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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쌔신 크리드 III/임무일람/주요임무 . . . . 224회 일치
         == 프롤로 ==
         모든것은 데스몬드 마일즈에게 달렸다. 암살단의 후예였던 는 앱스테르고에 의해 납치되었었다. 이후 는 조상들의 기억을 체험하는 기계인 애니머스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기술을 배웠다.
         조상들에게 전해진 예언에 따라 데스몬드 마일즈와 의 암살단 동료들은 한 유적을 찾아간다. 에덴의 조각을 만들어낸 초고대 문명 "먼저 온 자들"의 유적이었다.
          * 냥 간단한 [[튜토리얼]]. 비동기화(임무 실패)가 불가능하니 여유롭게 하자. 실수로 떨어져도 근처 위치에서 재시작한다.
         1754년, 데스몬드 마일즈의 조상인 헤이덤 켄웨이는 코벤트 가든 왕립 극장을 방문한다. 곳에서 상관인 레지널드 버치의 명령을 받은 헤이덤은 오페라를 보고있던 남자를 암살하고 의 목에 걸려있던 유물을 가지고 극장에서 빠져나간다.
         항해 둘째 날, 바람을 쐬기 위해 갑판으로 나온 헤이덤은 선원들과 시비가 붙는다. 선원들과 싸우던 헤이덤은 광경을 프로비던스호의 선장에게 들키게 된다. 선장은 헤이덤을 디스한 후 선장실로 끌고간다. 둘 밖에 없는 선장실에서, 선장은 함상 반란이 일어날 것 같으니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헤이덤은 선장의 부탁을 수락하고는 "다시 한번 나를 모욕했다가는 망설임 없이 목을 잘라버릴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선장실을 나간다.
         항해 33일 째 날. 의문의 선박이 프로비던스를 쫓아온다. 프로비던스가 맞서 싸우는 동안, 프로비던스의 선장은 헤이덤이 아무 도움도 못될 것이라 판단해 헤이덤을 선실 밑으로 내려보낸다. 선실에서 를 기다리고 있던건 루이스 밀즈. 밀즈는 오페라 하우스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하며 항복을 제안한다. 헤이덤은 명예는 지켜주겠다는 밀즈의 말에 차라리 검을 달라고 대꾸, 밀즈에게서 검을 넘겨받고 결투를 벌여 승리한다. 이후 헤이덤은 다시 갑판으로 올라와 의문의 선박이 노리는건 자신임을 밝힌 후, 선장을 암살검으로 협박해 폭풍 속으로 프로비던스를 몰게 한다. 폭풍 속에서 헤이덤은 돛를 고정시키고, 돛을 펴는 일을 돕는다. 러던 중 제임스가 돛대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를 돕기도 한다. 제임스를 돕고 난 후, 헤이덤은 쫓아오던 선박의 돛대가 폭풍에 부러져 더이상 쫓아오지 못하는걸 확인한다.
         1754년, 보스턴 항구에 발을 디딘 헤이덤을 "찰스 리"라는 남자가 맞이한다. 이들은 잡화점에서 검(일반 검)과 권총(플린트락 권총)을 사고 린 드래곤 여관으로 향한다.
         린 드래곤 여관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온 두 사람. 말다툼을 벌이던 여관 아저씨와 여관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맞이해 준다. 헤이덤은 여관에서 기다리고 있던 조력자인 윌리엄 존슨 경에게 협조를 부탁하지만 존슨 경은 자료를 도둑맞아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 존슨의 경호원인 토머스 히키가 조사 중이지만 헤이덤은 직접 나서기로 한다.
         헤이덤과 찰스 리는 존슨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한 용병단 소굴앞에서 히키와 조우한다. 히키는 용병단이 자료를 훔쳐갔다는건 확인했지만 도적단 소굴로 들어가지는 못하는 상황. 이에 헤이덤은 자신이 후방에서 습격하는 동시에 찰스 리와 히키가 정면에서 공격하는 작전을 짠다. 이 작전에 큰 피해를 입은 용병단은 성채 안으로 도망쳐 문을 걸어잠지만 헤이덤의 화약통 쏘기에 몰살. 헤이덤은 자료가 든 상자를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다시 린 드래곤 여관. 존슨은 헤이덤이 보여준 유물을 살펴보고는 모호크의 물건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어디서 나온 건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도청을 통해 처치가 물가에 갇혀 있다는걸 알아낸 헤이덤은 찰스 리를 데리고 물가로 간다. 이때 찰스 리가 상당히 약하니 조심할 것. 들키면 앗 하는 사이에 죽어버린다. 헤이덤과 찰스 리는 부둣가 창고에 들어간다. 순간 들이 목격한건 보호비를 내라는 사일러스 대처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손 없고 혀 없는 고자가 될 위기에 처한 벤자민 처치였다. 헤이덤과 찰스 리는 사일러스 대처의 부하들을 죽이고 처치를 풀어준다.
         다시 린 드래곤 여관으로 온 일행. 존슨에게서 이야기를 전해들은 처치는 자신을 감금했던 사일러스 대처가 노예상이라는걸 밝힌다. 하지만 대처는 사우스게이트 요새를 관리하는 영국군 지휘관이며, 최소 10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다. 헤이덤은 사우스게이트 요새로 진입할 방법을 찾는 동시에 자신의 조력자가 될지도 모르는 존 핏케언을 찾으려고 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사우스게이트 요새에서 빠져나가는 원주민들이 빠져나간다. 헤이덤은 원주민들 사이에 있던 여인과 윙크를 교환한다. 러고는 이제 뭘 해야하냐고 묻는 찰스 리에게 기다리는 것 만이 남았다고 대답한다.
         1755년 보스턴, 노예로 잡힌 모호크를 해방시킨 헤이덤 일행. 하지만 몇 주가 지나도 모호크에서 접촉해오지 않았다. 일행들이 따분해 할 무렵, 찰스 리가 전에 만났던 모호크 여인을 목격했다. 헤이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인을 찾아 나선다.
         결국에는 여인을 따라잡은 헤이덤. 여인의 이름은 카니에티오(Kaniehtí:io)였다. 카니에티오는 유물에 새겨진 표식을 어디서 보았지만 이를 말할 수는 없다고 한다. 러고는 자신은 적이 아니라고 설득하는 헤이덤을 데리고 언덕 위로 올라간다.
         헤이덤은 소수의 원주민과 함께 영국군 정찰대 기지를 습격해 군복을 빼앗는다. 렇게 군복을 빼앗아 입은 헤이덤은 말을 타고 브래독에게 간다. 마침 브래독은 병사 한명을 즉결 처형하는 중. 처형이 끝난 직후 헤이덤은 브래독의 바로 옆에서 권총을 겨눈다. 이때, 프랑스군이 영국군을 습격한다. 헤이덤도 프랑스군 기병에게 죽을 뻔 하지만 브래독의 부하로 있던 찰스 리가 프랑스군 기병을 쏴죽여 구해준다. 사이에 브래독은 말을 몰아 도망친 상황. 헤이덤은 말을 타고 브래독을 뒤쫓는다.
         쓰러지는 나무에 의해 낙마한 브래독. 헤이덤은 를 쏴죽이려고 했지만 뒤에서 나타난 워싱턴이 헤이덤의 말을 쏴 낙마시킨다. 워싱턴이 헤이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고 하는 순간 카니에티오가 나타나 워싱턴을 제압한다. 또다시 도망가는 브래독. 헤이덤은 를 뒤쫓아 쓰러뜨린다.
         >헤이덤: 어쩌면 랬었지. 이젠 아냐. 네가 한 일을 용서했을거라 생각해? 네가 죽인 사람들은 모두 무고한 사람들이었어. 뭣 때문에? 네 방법이 막힌다고 해서 세상이 위험에 처하지는 않아.
         며칠 후, 린 드래곤 여관으로 돌아온 헤이덤. 무언가를 찾았냐는 헤이덤의 질문에 장소가 틀렸었다고 대답하고는 윗층으로 올라간다. 곳에서 동료들에게 목표를 찾지는 못했지만 더 가까워졌으니 앞으로도 더 노력해야 된다는 투의 말을 하고는 찰스 리를 입단시킨다.
  • 몽키 D. 루피/작중행적 . . . . 205회 일치
         [[이스트 블루]] 고아 왕국의 후샤 마을 출신. [[해적]] [[샹크스(원피스)|샹크스]]에게 모험에 데려가 달라고 조르고 있었으나 샹크스는 루피 부탁을 언제나 거절하고 있었다. 우연히 샹크스가 가지고 있던 [[고무고무 열매]]를 먹어서 고무인간이 된다. 하지만 아직 애라서 고무 능력만 있을 뿐 매우 약했다. 샹크스를 모욕한 --산적왕-- [[히마]]에게 덤비다가 납치되었는데, 샹크스는 루피를 돕기 위해 나타나 산적단을 몰살시킨다.
         계속 히마에게 끌려서 근해로 간 다음 히마가 바다에 던진 탓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했으나, 샹크스가 나타나 건져준다. 하지만 이 때 갑자기 나타난 후샤마을 근해의 주인--[[해신류 떡밥|해신류 후샤 D. 뉴에이지]]--에게 샹크스가 팔을 잃자, 크게 상심한다. 샹크스가 떠나기 전에 의 [[밀짚모자]]를 받아서 자기 보물로 삼는다.
         골 D. 로저 처형대가 있는 로 타운에서는 버기, 알비다와 재회하지만, 함정에 빠져 단두대에 붙잡힌다. 이때 참수당할 위기에서도 전혀 당황하지 않는 담대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번개를 맞아도 멀쩡한 모습이 처음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냥 별 언급없이 지나간다. 리고 앞으로 루피 일행을 추적하게 되는 [[스모커(원피스)|스모커]], [[타시기]]와 만나게 된다.
         위대한 항로에 진입하자마자 리버스 마운틴 등대지기 [[크로커스(원피스)|크로커스]]와 거대한 고래 [[라분(원피스)|라분]]과 마주친다. 돌아오지 않는 동료를 만나기 위해 레드라인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는 라분의 이마에 루피 표 졸리로저를 려넣고 것을 징표로 재회를 약속한다. 라분의 뱃속에서 만난 Mr.9와 미스 웬스데이를 데리고 위스키 피크에 간다.
         알라바스타 왕국에서는 [[자연계]] 능력자 [[크로커다일]]과 싸우면서 극심하게 고전한다. 몇 번이나 죽을 뻔한 위기를 겪지만 마침내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리고 알라바스타 왕국을 구하게 된다. 리고 한 때 적이었던 미스 올 선데이 [[니코 로빈]]을 별다른 의심 없이 동료로 받아들이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야에서 [[하늘섬]]에 흥미를 느끼고 [몽블랑 크리켓]의 도움을 받아 [[스카이피아]]로 간다. 스카이피아 신으로 군림하는 [[갓 에넬]]과 대결하게 되며, [[번개번개 열매]]의 능력을 고무고무 열매의 특성으로 씹어버린다. 리고 4백년 전 카르가라와 [[몽블랑 노랜드]]의 약속의 징표인 황금종을 울린다. 마지막에 스카이피아의 거대한 뱀 노라의 뱃속에서 보물을 들고 튄다.
         롱 링 롱 랜드에서 폭시와 결전한 이후 해군 대장 [[쿠잔]]과 마주쳐 위험에 처하지만 간신히 도망친다. [[워터 세븐]]에서 배를 수리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로 인해 우솝과 결투한다. 몇 가지 해프닝에 휘말리고, 로빈을 끌고 간 [[CP9]]을 [[에니에스 로비]]까지 추격한 끝에 로빈을 되찾고, 새로운 배인 사우전드 써니 호를 제작 후 프랑키를 조선공으로써 동료로 들이고 어인섬으로 향한다.
         어인섬으로 향하던 중 루피는 유령선에 탄 해골 [[브룩(원피스)|브룩]]을 만나고, 브룩은 [[스릴러 바크]]로 자기가 빼앗긴 림자를 찾으러 떠난다. 이후 루피는 [[겟코 모리아]]를 만나 스릴러 바크의 정체를 알게 되고, 루피는 모리아와 싸우다 림자를 빼앗기지만, 림자를 되찾기 위한 장절한 사투 끝에 승리한다. 겟코 모리아가 루피에게 패배하자 림자를 잃었던 모두에게 림자가 돌아온다. 이후 나타난 [[바솔로뮤 쿠마]]때문에 스릴러 바크는 완전히 박살난다. 브룩을 음악가로써 동료로 받는다.
         이후 레드라인에 도착하지만 어인섬에 가는 방법을 몰라 쩔쩔매던 중, 우연히 만난 인어 [[케이미]]와 아론 파크에서 싸웠던 문어 어인 [[하찌(원피스)|하찌]]의 도움으로 [[샤본디 제도]]에서 배에 코팅을 한 후 잠수해야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하지만 케이미가 납치당해 경매장에서 팔릴 위기에 처하고, 하찌가 도와주려다 [[천룡인]]의 총에 맞자 루피는 가차없이 천룡인을 두들겨 팬다.[* 천룡인을 때린다는 것은 작중에서는 야말로 미친 짓이라고 평가된다. 행콕도 처음 루피가 천룡인을 때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이런 엄청난 바보가 또 있을줄은 몰랐다'고 평할 정도. ] 때문에 [[볼사리노]], [[센토마루]], [[파시피스타]]가 출동하고, 쿠마때문에 루피는 동료들과 뿔뿔이 흩어진다.
         {{{Insert non-formatted text here}}}=== [[아마존 릴리|여인섬]], 리고 [[보아 행콕]]과의 관계 ===
         --머리카락치워--[[바솔로뮤 쿠마]]때문에 [[샤본디 제도]]에서 [[아마존 릴리|여인섬]]에 떨어진다. 남자를 배척하는 섬에서 쫓기다가, 심지어 칠무해인 [[보아 행콕]]이 목욕하는 장면을 훔쳐보아 야말로 죽을 위기. 보통 남자였다면 이 시점에서 돌이 되었겠지만 루피에게는 애초부터 사심 자체가 없기 때문에 돌이 되지 않았다.[http://web2.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hb&table=cmu_yu03&left=j&db=2&num=53797 #] 결국 콜로세움에서 결투를 벌였다. 무장색 패기를 전혀 쓰지도 않고, 본인 특유의 뛰어난 완력만으로 엄청난 공격을 가한다. 게다가 패왕색 패기의 자질까지 보여 줘 모두가 놀랐다. 거기다 비록 싸우는 중이면서도 고르곤 자매가 숨기고 싶은 부분을 감싸주는 [[대인배]] 같은 모습을 본 행콕은 루피를 용서한다.
         루피는 이에 특례로서 후한 대접과 함께 샤본디 제도까지 갈 배를 얻게 된다. 리고 이 파티에서 섬의 여자들 사이에 "남자는 피부를 잡아 당기면 늘어난다."라는 이상한 상식이 자리잡게 된다.(...)--특정 부위는 늘어날 지도...?--[* SBS에 의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잔치 직후 신문에서 자기 형인 [[포트거스 D. 에이스]]를 처형한다는 소식을 듣고, 를 도우려고 행콕에게 [[임펠 다운]]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여기까지는 냥 괜찮았는데...정말 허리케인 같은 사랑의 열병으로 [[보아 행콕]]에게 플래를 꽂았다.
         이후 금남의 섬 [[아마존 릴리]]에 떨어진 루피는 형 [[포트거스 D. 에이스|에이스]]가 임펠 다운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보아 행콕]]의 도움으로 임펠 다운에 잠입한다. 리고 에이스가 갇혀있는 LEVEL 6로 가던 중 LEVEL 1에서 [[버기(원피스)|버기]], LEVEL 2에서 [[Mr.3]], LEVEL 3에서 [[Mr.2 봉쿠레]]와 합류해 임펠 다운을 휘젓는다. 러다 LEVEL 4에서 만난 임펠 다운의 형무소장인 [[마젤란(원피스)|마젤란]]의 [[독독 열매]]의 능력 앞에 패배, 맹독에 중독된 채 LEVEL 5로 이송되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 때 [[Mr.2 봉쿠레]]는 '친구를 죽게 할 순 없다'며 LEVEL 5까지 내려와 감방에서 를 꺼내주고 기적을 일으킨다는 전설의 오카마를 찾아 루피를 해독시켜주려 돌아다니다가 계속되는 늑대들의 습격으로 결국 쓰러진다. 이 때 루피가 무의식적으로 패왕색 패기를 발동. 늑대들을 쫓아낸 뒤 쓰러진다.
         LEVEL 3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주친 [[한냐발]]을 때려 눕히지만 끝까지 버티고 계속 일어나는 한냐발에게 발이 묶인다. 러다 [[마샬 D. 티치|검은 수염]]의 뒷치기에 한냐발이 당해 쓰러지게 되고, 루피는 자신이 [[자야]]에서 만난 남자가 바로 검은 수염이란 것을 알게 된다. 분노한 루피는 검은 수염에게 싸움을 걸지만 [[징베]]의 설득으로 일시 휴전 상태에 들어간다. 임펠 다운을 벗어나기 직전, 마젤란에게 쫓겨 수세에 몰리고 Mr.2 봉쿠레의 희생으로 정의의 문을 넘어 임펠 다운을 탈출한다.
         이런 무모함이 흰 수염의 마음에는 제법 들었고 또한 에이스를 구출하려는 공동의 목적이 있기에 에이스 처형을 앞당기려는 해군의 계획을 흰 수염에게 말해주기도 한다. 어쨌든 흰 수염 해적단의 엄호와 함께 적진으로 돌진해 나간다. 루피가 전장에 나서자 [[센고쿠(원피스)|센고쿠]]는 루피가 혁명가 드래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리며, 도 위험 인물이라고 말한다. 이 사실은 이어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스모커(원피스)|스모커]] [[준장]]과 조우해 [[해루석]]이 달린 [[짓테]]에 고전하나, 보아 행콕이 등장해 루피를 구하고, 자신이 빼돌린 에이스의 수갑 열쇠를 준다. 열쇠를 받은 루피는 에이스의 처형대로 가지만 매의 눈, [[쥬라큘 미호크]]가 의 앞길을 막는다. 압도적인 공격에 몸만 간신히 피하던 중[* 이 때 견문색 패기의 자질을 보였다.], 흰 수염 해적단 5번대 대장 화검 [[비스타(원피스)|비스타]]가 난입해서 미호크를 막아줘서 간신히 따돌린다. 이 때 매의 눈은 루피의 진정한 무서움은 전장에 있는 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드는 힘임을 깨닫는다.
         다시 행콕에게 구원받은 뒤, 앞을 막아서려던 [[코비(원피스)|코비]]를 한 방에 제압하고 전진하는데, 에이스의 처형이 시작되었다. 이 때 루피는 다급하게 "만 둬!"라고 소리쳤고, 이 때 ''''패왕색의 패기'를 사용'''했다. 이걸 본 많은 해군과 해적들이 경악했고, 패왕색의 패기를 가진 자, 즉 언젠가 세계를 위협할 인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으로 인해 해군은 루피를 최우선 제거대상으로 지목한다.
         에이스를 구출해내고, 함께 놀라운 호흡으로 해군을 쓰러뜨리며 퇴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도망 도중 추격해 온 [[사카즈키]]의 도발하자, 에이스는 방향을 돌려 사카즈키와 싸우기 시작한다. 이 때 루피가 흘린 비브르 카드를 주우려 할 때 틈을 노린 아카이누의 공격을 에이스가 대신 맞아 죽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red 에이스 구출실패.}}}'''에이스의 사망을 목격한 루피는 정신을 놔버린다.[* 여담으로 PS3으로 나온 원피스 해적무쌍에선 이 장면에서 루피가 패기를 사용, 사카즈키를 두들겨 패버린 후 기절한 것으로 나왔다.왜?] 에이스가 죽자 전황은 해군전체의 타겟이 된 루피를 흰 수염 해적단과 임펠 다운의 탈주자들이 어찌해서든 지키는 형태로 바뀌었고, [[징베]]가 루피를 업고 탈출을 시작한다.
         약 2주일 뒤, 로의 치료로 간신히 목숨을 건지고 의식도 돌아왔지만 몸은 아직도 만신창이 상태이다. 하지만 눈앞에서 아끼던 형의 죽음을 보면서 처음으로 정신적인 데미지를 입은 탓인지 에이스를 잃은 충격을 받아들이기가 벅찬 듯 수시로 병상을 뛰쳐나가 에이스가 죽은 순간의 기억을 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여인섬의 숲 속에서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행동을 보인다. 징베가 뒤따라와 루피를 제압하고, 에이스는 죽었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말한다. 러자 루피는 이미 자신도 안다고 말하면서 흐느낀다.
  • 맥스 페인 2: 맥스페인의 몰락/줄거리 . . . . 193회 일치
         === 프롤로 ===
         >과거는 무너져내린 구멍이다. 과거에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달릴수록 더 깊어지고 더 끔찍해진다. 등 뒤에서 점점 커져 발뒷꿈치에 닿게된다. 유일한 기회는 돌아서서 과거를 마주하는 것이다. 하지만 건 연인이 무덤에 누워있는걸 내려다보는 것과 같다.
         조금 더 과거로 가서 날 아침. 맥스는 다수의 총상과 뇌진탕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온다.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녀는 는 살아난다. 맥스는 손목에 꽃힌 링거를 빼내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는 "녀는 죽었다"라고 생각하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맥스는 자신의 옷을 차려 입고 병원에서 도망가기로 한다.
         맥스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환청과 자신이 모나와 사랑을 나누는 환각에 시달리며 수술실에 도착한다. 수술실에는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이를 본 맥스는 베레타를 뽑아들고 남자를 조사하지만 는 이미 죽어있었다. 이때, 무장한 남성 하나가 맥스는 자신이 처리하겠다는 말을 하며 수술실 안으로 들어온다. 맥스는 와 싸움을 벌여 쏴 죽인다.
         수술실 밖으로 나간 맥스는 모나가 "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하는 환청을 듣는다. 이때, 윈터슨이라는 여성이 맥스를 제지하며 나타나 총을 겨눈다. 맥스도 윈터슨에게 총을 겨누지만 건 환각이었다.
         이야기는 다시 저택으로 돌아온다. 날 아침에 있었던 일은 시작이 아니였다.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었을 뿐이다.
         >과거는 퍼즐이다. 깨진 거울과도 같다. 조각을 모으려고 하면 손을 베인다. 이미지가 바뀐다. 로인해 당신은 바뀐다. 것은 당신을 박살낼 수도, 미치게 할수도 있다. 당신을 자유롭게 할수도 있다. 당신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르면서 선택한다. 가족에게 돌아가려 하지않고 [[알렉스 볼더|친구]]와 수다를 떨던 것 처럼 말이다. 녀에게 키스, 나는 냉혹한 법의 원인과 결과를 생각했다. 난 두려웠다. 하지만 난 처음부터 시작했다. 범죄현장으로의 내 발걸음을 따라갔다.
          * 수술실 밖으로 나가서 아동실 창문에 붙어있는 림을 보면 왠지 이야기가 된다. [[맥스 페인|아빠가 경찰인데, 어떤 자들이 아이와 엄마를 죽여서 아빠가 슬퍼하는 이야기]]…. 음?
         [[맥스 페인]]에서의 사건이 끝난 후, 맥스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처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알프레드 우든]]은 약속대로 모든 책임을 지워주고 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이를 버티지 못한 맥스는 마약단속국을 떠나 뉴욕 경찰청 강력반으로 돌아온다.
         전날 밤, 맥스는 한 창고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보고를 받는다. 건 강력반이 맡을 일이 아니었지만, 창고는 전의 사건으로 알게 된 [[블라디미르 렘]]의 소유였다. 맥스는 보고를 접수한 후 차를 몰아 창고로 향한다.
         맥스는 창고 1층에서 [[스쿼키 청소회사]]라는 청소회사의 청소부를 붙잡는다. 청소부는 수상한 것 없냐고 물어보는 맥스에게 윗층에 총기 작업장이 있다는 말을 한다. 맥스는 청소부에게 곳까지 안내할 것을 요구한다.
         청소부는 맥스를 데리고 가 셔터를 올려 주지만, 맥스가 셔터 너머로 들어가자마자 곳에 있던 동료와 함께 공격해온다. 맥스는 이들을 처리하고 청소부들을 죽이면서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서는 청소부들이 카우프만이라는 자가 차를 대기해놓고 있으니 모든 증거를 처리해야한다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실제로 총기 작업장 입구에 있는 총기 보관소는 텅텅 비어있었다.
         2층으로 올라간 맥스는 한 여자가 의자에 묶인 채 청소부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인 걸 목격한다. 맥스는 녀를 구하려고 하지만, 청소부의 공격을 피한 사이 여자는 살해당한다.
         >내 인생의 모든 나쁜 일들과 같이, 일은 한 여자의 죽음으로 시작되었다. 난 녀를 구하지 못했다.
         맥스는 녀를 죽인 청소부들을 죽인 후, 왜이리 오래 걸리냐며 찾아온 청소부들까지 죽이며 들을 뒤쫓기 시작했다. 청소부들은 경찰이 지원오면서 내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도망치고 있었다.
         청소부들이 도망치기 위해 엘레베이터 문을 연 순간, 안에서 [[모나 색스]]가 나타나 청소부들을 처리한다. 맥스는 죽은 줄 알았던 모나를 보고 놀라지만, 모나는 이런 식으로 만나는건 좋지 않다[* [[맥스 페인]]에서 니콜 혼에게 고용되어 나타났을 때 같은 대사를 쳤다]고만 말하고 사라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간 맥스는 범죄현장에서 도망치려는 청소부들을 쏘기 시작한다. 하지만, 몇몇 청소부들이 카우프만이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는데 성공한다. 맥스가 출구를 도망치기 위해 질주하는 차에 치일 뻔한 때, 맥스의 동료 형사인 윈터슨 형사가 를 구해준다.
         [[짐 브라부라]]는 맥스가 여자를 구하지 못한 것을 꾸짖는다. 여자의 이름은 애니 핀. 총기 기술자이며 총기 상인이었다. 브라부라는 해당 사건에 대해 감을 못 잡겠다며 맥스가 사건을 처리하도록 한다. 러고는 윈터슨 형사에게 세바스찬 게이트 상원의원 살인사건을 맡긴다. 해당 사건은 목격자가 있었고, 몽타주도 있었다. 맥스는 용의자의 몽타주를 보고 놀란다. 몽타주에는 모나 색스가 려져 있었다. 하지만 맥스는 창고에서 모나를 보았다는걸 말하지 않는다.
          * 청소부가 본색을 드러내기 전에 죽일 수 있다. 한번에 죽일 경우 "범인의 위장은 날 속이지 못했다. 는 나를 함정으로 이끌고 있었다,"라는 맥스의 독백이 나온다. 이 경우 셔터는 청소부들이 알아서 올려준다.
         맥스는 [[블라디미르 렘]]에게 간다. 애니 핀의 애인이었던 의 생각을 들어보려는 것이었다. 블라드는 나이트클럽 "라나 록"을 사들여 "보드카"라는 멋진 레스토랑을 열 생각이었다. 맥스는 [[맥스 페인]]에서 죽은 줄 알았던 모나가 살아있었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의 악이 계속 따라오는 듯한 불안함을 느낀다.
  • 몽키 D. 루피 . . . . 186회 일치
         ||<:>싫어하는 음식||<:>어느 가게의 체리 파이(냥 싫어함)[* 자야의 술집에서 [[마샬 D. 티치]]가 먹던 체리 파이다]||
         [[원피스(만화)|원피스]]의 주인공.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겸 개맨~~~~겸 고x~~. 별명은 밀짚모자 루피.
         '''~~초반엔 천재속성도 있었지만..~~뇌는 슬라임 급이지만 개념은 작중 최고인 자기 해적단 최고의 근육머리 바보(...)겸 개캐''' 이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겠다, 특히 머리 쓰는 일을 잘 못한다. 독불장군 기질이 심해서, 다른 사람을 강제로 끌어가는 경우도 많다.정신력과 의지력은 초인적인 수준이며(쉽게 말하자면 냥 멘탈이 강하다) 동료애도 강하다. 다른 사람의 동료애에도 공감하고(래서 아론의 동료를 방패로 썼나?) 최선을 다해 도우려 하며, 반대로 동료를 속이는 것을 혐오한다. 동료들이 루피를 따르는 이유 또한 루피가 매사에 솔직하고, [니코 로빈|동료의 ][바로크 워크스|과거가 어떠하든] [프랑키|런건] 신경쓰지 않고 동료들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이다. [프랑키|조선공]이나 [니코 로빈|고고학자]는 첫 만남 당시 빈말로도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관계였지만,일단 동료로 받아들이고 난 뒤로는 런 과거는 일절 따지지 않고 대우해준다.--좋게 말하면 쿨한 거고, 나쁘게 말하면 멍청한 거지만 루피 성격으로 봐선 멍청한 게 더 잘 어울린다.--물론 이건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샹크스와 빨간 머리 해적단의 영향을 받은 건지 수직적인 관계보다 허물없이 대하는 수평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다.
         무식하고 생각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행동에 의미가 있을 때가 많고, 사건의 핵심을 찌르기도 한다. 미사여구 같은건 쓸 줄 모르지만, 만큼 단순하고 진심이 담긴 말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도 있다.
         기본적으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활기가 심하게 넘치는 편이다 보니 언제 어디서나 역동적으로 행동하는 편. 우솝이 말하기를 "루피는 한 자리에 5분 이상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라고.(...)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만히 있기보단 우선 행동부터 벌이고 보는 편이기에 만일 세세한 작전이 필요할 때는 일단 동료들이 걸 붙들어 막아세우고 사이에 작전을 설명하곤 한다. '''래봤자 루피는 대부분 말 안 듣고 냥 돌진해 버리지만.'''
         리더로서는 솔직히 부족한 점이 보인다. 일류 인재 스카우터 수준으로 동료들은 잘 모았고, 위급할 때는 전투력도 높지만 이성적인 리더로 보기가 조금 렇다. 감성적인 리더로 봐야 하나. 물론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분명 있다. 때문에 루피가 일행의 구심점은 충분히 되지만 무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벌이는 일에 자기 옆에 모인 동료들을 한 방에 친구따라 강남 가게 한다던가(...). 뭐 애초에 루피가 자신은 검술도 항해술도 요리도 거짓말도 못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알고 있고, 렇게에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렇기에 동료들을 자기 목숨 만큼이나 소중히 여기고 또 만큼 믿고 있다. 동료들도 런 루피의 기대치에 맞춰 죽어라고 자신을 강화해 가며 루피를 쫓아가고 있다.[* 1부에서 '--3d--2y'의 암호를 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구하는 모습이나(특히 '''자신의 최대의 적수인 미호크에게 가르침을 구하던 조로.''') 2부 펑크 해저드에서의 우솝의 대사에서 알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자가 위에 군림 하는 타입이 아닌 옆에서 같이 부대끼면서 서로의 단점을 서로의 장점으로 보완해 나가는 타입의 리더쉽이라고 이해해 주면 될듯.--물론 동료들이 덕에 피X 싸는 고생을 수시로 하는 것이지만--
         더불어 적이라고 해도 나중에 만나서 적이었던 이가 자신을 돕거나 이러면 군말없이 친구라고 여기고 소중히 여긴다. Mr.3나 버기나 베라미를 봐도 알 수 있는데 이러다보니 이용당하기 딱이다. 오죽하면 Mr.3가 마젤란의 공격에서 엄호하면서 하던 말을 봐도 이럴 정도다.
         >"저 조금만 도와주거나 하면 친구라고? 이런 바보가 어디있어? 이용이나 당하기 딱이지, 젠장. 래도 너같은 녀석에게 빚만 지는 건 사양이다!"
         리고 [[남자의 로망]]에 약하다. 합체, 광선빔, 브레스, 7단 변신 등등을 보면 눈을 빛내며 심하면 울기까지 한다. 일반적으로 소년들의 로망으로 통하는 장수풍뎅이도 굉장히 좋아해서, 자야에서는 사우스 버드를 잡느라 한창 바쁜 와중에 쵸파와 같이 곤충을 잡고 있었다(...)[* 사족으로 이 장면에서는 ''' 루피가 무언가를 설명하는 희귀한 장면이 나온다(!!!)'''-- 설명도 엉망인건 넘어가자.--]
         어린 시절부터 ~~[[산적]]질을 해왔으며~~[[해적]]을 동경해 왔으며, 특히 어린 시절 자기 팔을 희생하여 를 구해준 빨간머리 [[샹크스(원피스)|샹크스]]를 동경하고 있다.
         앞서 말한 특유의 무모함 때문에 위기를 많이 겪기도 하지만, 때때로는 의외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도 한다. 감으로 움직이는 타입이지만, '''루피의 감은 만큼 잘 맞는다'''. 분명히 루피가 무모해서 온갖 사선을 넘으면서도 밀짚모자 해적단이 모두 살아남은 것은 루피의 감도 한 몫 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패기 설정이 두드러진 때부터 어찌하다보니 우연히 연결된 떡밥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mr.3 전때 같은 것만 봐도 작가가 구상정도는 하고 있었지 않았나 하는 독자들도 있다.]
         초반에는 생각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알라비스타나 [[위대한 항로]] 사건을 겪고, 다소 성장한 듯. 상황을 내던지는 듯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고, 감으로 판단해서 안 될 것 같으면 주저없이 만둔다. 정상결전 당시 위급한 상황에서도 미호크에게 달려들지 않았다. 샤본디 제도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판단되자 전원에게 도망치라 명령했다. 굉장히 무모했던 [[골 D. 로저]]나 [[포트거스 D. 에이스|로저의 아들]]('''스포일러''')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요하자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고 있는 듯 보이지만 [[볼사리노|아무리 똥줄을 타고 역량을 한계까지 뽑아내도 도무지 못 이기겠다 싶은 상황]]이 닥치면 상황을 감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즉시 도망치거나 심지어는 '''동료들과 흩어져서 도망칠 줄도 안다'''[* 앞서 말한 골드 로저나, 로저의 아들의 경우. 자기만 남고 동료들을 보내는 경우라면 몰라도 뿔뿔히 흩어져서 생존률을 나눠가지자는 식의 냉정한 선택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가프의 로저에 대한 평가나 아들의 행적에서 미루어 생각해보면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수준.]는 것이다. 신중성은 결여되어 있지만 의외로 물러설 때를 알 정도의 상황판단능력과 융통성은 있다.
         아론 파크를 공격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나미(원피스)|나미]]에게 밀짚모자를 씌워준 뒤 아론 파크로 가는 장면이 있다. 또한 드럼 섬에서는 [[상디]]와 함께 나미를 데리고 의사를 찾기 위해 드럼 록키를 올라가던 중, 라판이 일으킨 눈사태에 의해 상디가 눈 속에 파묻히자 나미에게 잠시 밀짚모자를 맡기고 상디를 찾기 위해 눈으로 뛰어든다. SBS에서 나온 말에 의하면 밀짚모자는 루피의 보물이므로, 이걸 남에게 맡긴다는 건 '''너는 내 동료이며, 나는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리고 루피가 처음으로 동료에게 밀짚모자를 씌어준 것도 나미가 처음이다. 아론 파크편에서 나미가 더 서글프게 눈물을 흘렀던 것은 런 루피의 뜻을 알아차렸기 때문.
         한편, [[실버즈 레일리]]의 회상 장면에서 [[골 D. 로저]]와의 첫 만남이 나오는데, 당시 로저는 밀짚모자를 쓰고 있었다. 또, 샹크스가 루피에게 모자를 맡길 때 '이 모자는 소중한 사람에게서 받은 내 보물이다.'라고 말하였다. 게다가 레일리가 루피를 보며 ' 모자에 어울릴 만한 사람이 되었구나'라고 말하기까지 하였으므로,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ky352729&num=12504&cut=1 루피의 밀짚모자는 본래 로저의 것이었다]]'''는 얘기가 된다.~~모자 하나를 몇십년동안 쓰고있는거냐~~~~최강 내구도 밀짚모자~~
         해적사냥꾼 [[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밀짚모자 해적단을 결성하였으며 처음에는 단 둘뿐이었다. 루피가 계속되는 동료를 찾다가, 소규모 ~~[[어선]]~~해적단이란 소리를 들을 쪽수는 채웠다. 런데 멤버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철철 넘치다 못해 흘러내릴 지경이며[* [[러시아식 유머|순록을 닮은]] [[토니토니 쵸파|너구리]](절대 오타가 아니다.), [[프랑키|로봇]]도 있는데 왜 또 [[브룩(원피스)|해골]]까지 동료에 추가하려 드냐고 상디한테 한 소리 들은바 있다.] 특히 [[위대한 항로]] 진입 이후에 들어온 동료는 전부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 조로, 나미, 우솝, 상디는 '''일단은''' 멀쩡하게 생긴 인간이지만 쵸파는 순록 + 악마의 열매 능력자, 프랑키는 사이보, 브룩도 해골 - 악마의 열매 능력자다. 나마 외모로는 멀쩡하게 생긴 인간인 로빈도 악마의 열매 능력자. 사실 나머지 멤버도 조로, 상디는 초인급 싸움을 보여주고 나미는 위대한 항로에서 관측할 수 없는 사이클론을 감으로 예측하며 우솝은 사법의 탑 꼭대기에서 저 멀리 떨어진 다리에 있는 해군들을 정확하게 저격하는 등 나머지 네명도 평범한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모두가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일단 루피부터가 동료를 소중히 여기는 타입인 만큼 안 친한 멤버가 어디 있겠냐만은, 중에서도 해적단 내에서는 [[우솝]]과 가장 친한 편이다. 우솝이 좀 심한 겁쟁이에 평범한 인체스펙과 힘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루피는 무모한 성격과 악마의 열매로 인한 특이체질과 엄청난 힘 정도만 차이가 날 뿐, 기본적인 정신세계와 개코드는 야말로 [[소울메이트]]급으로 죽이 잘맞는다. [[남자의 로망]]을 동경하는 것도 렇고, 둘다 [[빨간 머리 해적단]]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알다시피 [[샹크스(원피스)|샹크스]]는 루피의 '''인생 나침반''' 같은 존재이고, 동료인 [[야솝]]은 우솝의 '''아버지'''이다.] 와 연령까지 똑같다. 이래저래 닮은 구석이 참 많은 콤비. 래서인지 우솝이 루피의 바보짓에 태클을 많이 거는 만큼 루피의 장난에 가장 많이 받아주고 같이 행동하는 것도 우솝이다. 해적단에 별일 없으면 항상 루피 옆에는 우솝이 붙어 있다. [[토니토니 쵸파|쵸파]]가 합류한 이후로는 이 셋이 늘상 붙어다닌다. 일명 '''막내라인.''' 렇기에 이 둘이 다투는 모습은 [[워터 세븐]]에서 [[고잉 메리호]]를 놓고 싸운 것이 유일했을 정도로, 이 때문에 당시에는 가장 친했던 멤버와의 처절한 결투를 비극적으로 려내었다. 물론 [[에니에스 로비]]편 이후 [[프랑키|새로운 동료]]와 [[사우전드 써니 호|새로운 배]]가 생겼고, 배에 대한 트러블로 잠시 해적단을 이탈했던 우솝도 다시 돌아왔지만. 추가로 우솝이 루피에게 해적단에 멋대로 나간 점을 사과하고, 자신을 다시 넣어달라고 울고불고 하는 장면과 마찬가지로 런 우솝에게 다시 손을 내밀고 눈물콧물범벅이 된 루피의 모습은 참 웃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우솝의 재합류 이후로는 역시나 쵸파랑 항상 셋이서 붙어다닌다.
         조로 왈, '''"큰일났다! 저녀석은 [[바보]]라서 최면이 보통 사람보다 강하게 걸려!"''' 이 모양이라서 정신계 공격인 캡틴 [[크로]]전에서 [[쟝고(원피스)|쟝고]]의 세뇌부터 시작해서, [[바로크 워크스]]전에서는 [[미스 골든 위크]]의 색깔 조종, 리고 [[스릴러 바크]]전에서는 [[페로나]]의 [[홀로홀로 열매]], [[브룩(원피스)|브룩]]의 노래 공격 등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극장판중 하나에서는 짐승들을 자극하는 음악소리에 자신이 반응하고 으르렁 대기도 했다.다만, 생각이 하나로 좁혀질 때는 통하지 않는 모양. 원래 브록의 노래 소리만 들어도 영향을 받는데 스트롱 월드에서는 시키를 쓰러뜨린다는 일념으로 좁혀진 루피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엄청난 정신력을 가진 다이아몬드급 멘탈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에 해적에게 납치당해 피곤죽이 되도록 얻어터지고도 끝까지 ~~자기를 처리하려 한~~ 사보와 에이스의 행방을 털어놓지 않았으며, 스릴러 바크 편에서는 어지간한 인간은 2~3개 이상 넣으면 의식이 못 버틴다는 림자들을 100개나 넣고도 거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스토리를 맞추기 위한 사기급 주인공보정 능력~~ 정상결전 편 임펠 다운 탈출한 뒤에 벌어진 싸움도 이미 몸이 망가진 상태에서 정신력으로 버텨낸 것.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꼴을 당했는 데도 이런 낙천바보로 성장한 것 자체가 멘탈갑이다. 루피가 정신적 충격으로 [[멘탈붕괴]]를 일으킨 것은 에이스가 죽었을 때 뿐이며, 정확히는 에이스의 죽음을 기폭제로 간 중첩되어 있던 막대한 정신적[* [[샤본디 제도]]에서 상황상 동료들이 [[바솔로뮤 쿠마|쿠마]]에 의해 사라지는 걸 막지 못했다는 책임감과 [[임펠 다운]]에서 탈출하기 위해 봉쿠레를 희생시킨것] , 신체적[* [[샤본디 제도]], [[임펠 다운]], [[마린 포드]]에서 받은 신체적 부담감] 부담이 터진 것이다.
         하지만 [[보아 행콕]]의 정신계 공격에 끄떡도 하지 않는다. 여성들도 예외없이 걸리는 능력인데다 전보벌레는 물론이고 무생물(벽)도 돌로 만드는 능력이다. 단지 [[동자공]] 혹은 [[고자]]라서 무사할 수 있었다는 변명만으로는 모자랄 듯. 게다가 보아 행콕의 알몸을 보고도 전혀 동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알라바스타 왕국]]편에서는 [[나미(원피스)|나미]]의 알몸을 보고 두 번이나 코피 흘리기도 했던 걸 보면[* 한번은 [[Mr.2 봉쿠레]]가 나미 모습으로 변신한 뒤 '''이렇게도''' 변신할 수 있다며 나미의 알몸까지 재현해 보여줄 때(...)와 싸움이 끝나고, 여탕 엿보다가 나미가 보여줬을 때. 러나 나미가 직접 보여주기 전에는 아무 생각 없는듯한 표정으로 보고있는 듯했다. --고자는 고자일 뿐--]...러나 루피가 이런 성적인 묘사에 흥분하는 건 옆에 우솝이 있을 때 (분위기를 타고)한정이라는 설정이 단행본의 SBS코너에서 나왔다.
  • 진격의 거인/88화 . . . . 174회 일치
          * 거인화를 푼 크루거는 [[리샤 예거]]의 포박을 풀어주며 코피를 흘린다.
          * 리샤는 정체를 밝힌 크루거에게 왜 자신만 살린 거냐고 따진다.
          * 크루거가 리샤를 살려둔건 에게 마지막 임무, "시조 거인 탈환"을 맡기기 위해서였다.
          * 는 13년 전 거인의 힘을 손에 넣었지만, 거인화 능력자의 수명은 13년. 계승자를 구한건 때문이다.
          * 모든 거인화 능력자는 "시조 유미르"를 뛰어넘을 수 없고 래서 수명도 13년이며 때가 되면 자연히 쇠약해져 죽는다.
          * [[옐런 예거]]는 리샤의 기억을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아르민 알레르토]]는 리샤의 수기와 대조하며 기록한다.
          * 마레 측의 연구로는 "유미르의 백성"은 거인이든 아니든 "길"로 이어져 있고 것이 바로 "좌표".
          * 크루거는 모든걸 리샤에게 맡기려 하지만 좌절에 빠진 리샤는 자신에겐 "증오"가 아니라 "죄"만 남았다며 거절한다.
          * 크루거는 의 증오 때문이 아니라 벽 밖으로 나아간 "자유의 의지" 때문이라며 "네가 시작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 결의를 되찾은 리샤는 마침내 거인을 계승하고, 지금에 이른다.
          * 거인을 넘기기 전 크루거는 "아홉 거인"에겐 이름이 있으며, 자신의 거인은 언제나 자유를 추구한 "진격의 거인"이라 알려준다.
          * [[리샤 예거]]의 수기는 이와 같이 적으며 "바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바다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들을 향해, 는 "지표의 7할을 점한 광대한 소금물"이라고 무기질적으로 적고 있다. 의 기억 속에선 거인으로 변한 올빼미, 크루거가 마지막 남은 마레의 병사를 살해하고 바다에 던지고 있다. 리샤는 마레당국이 끌고 온 모든 것들, 리고 마레인 자신들이 모조리 바다에 삼켜지는 것을 경이에 차서 바라본다. 짙은 색을 내기 시작한 석양이 거인의 등 뒤에 걸려있었다.
          * 작업을 마친 크루거는 몹시 지키고 몸에서 증기가 오르는 상태로 벽 위로 돌아온다. 의 눈 주위에는 거인화 흔적이 뚜렷하게 남아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코피를 흘린다. 는 코피를 막으며 리샤의 포박을 풀어준다. 일련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리샤는 불안과 초조함, 혼란이 뒤섞인 눈으로 를 쳐다본다.
          크루거가 먼저 질문은 없냐고 묻자 리샤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무엇부터 물어봐야 할지 말이다. 시간이 많지 않다는 재촉에 우선은 "올빼미, 너의 정체"부터 묻는 리샤. 크루거는 정식으로 자신을 밝힌다.
          는 "아홉 거인" 중 하나의 소유자이며 지금까지 엘디아 복권파의 모든 행동을 주도한 "올빼미"였다.
          리샤는 가 어떻게 혈액검사가 동반된 마레의 검증 과정을 통과해 당국에 잠입할 수 있었는지 의문스러워한다. 답은 의외로 쉬웠다. "의사" 중에 협력자가 있으면 되는 것. 물론 의사도 신분을 위조한 엘디아인이다. 혈액검사만 통과되면 나머지는 일처리가 쉬운 헛점을 이용한 공작이다.
          크루거는 의사는 첩보원에 적합한 직업이라 설명한다. 적당한 교양과 사회적 지위을 갖추고 "거인화학"에 적용 가능한 지식도 있다. 리고 크루거가 보기에 리샤는 꽤 잘한 편이다. 가 복권파를 이끌고 [[다이나 프리츠]]와 아이를 만든 것, 리고 아이 [[지크 예거]]를 마레의 전사로 키우려 한 것, 모든 계획에서 올빼미의 존재까지 고려한 것은 모두 타당성이 있는 계획이었다. 다만 결과는 라이스의 한탄대로였지만.
          * 의 담담한 말을 듣던 리샤는 자신은 글러먹은 아버지, 글러먹은 남편, 글러먹은 남자였다고 한탄한다.
          >런데 왜... 나만이 인간인 채로 여기 서있는 거지?
          는 다이나는 특별한 존재였으며 크루거가 은폐하지 않았다면 적어도 "괴물"이 되는 것만은 면했을 거라고 추궁한다. 크루거는 점을 부인하지 않는다. 너무 간단하게 인정하자 리샤가 평정을 잃는다.
  • 맥스 페인/줄거리 . . . . 155회 일치
         == 프롤로 ==
         >전부 죽었다. 마지막 총소리는 여기로 이끈 모든 것들의 마침표였다. 나는 방아쇠를 놓았다. 렇게 모든 것이 끝났다.
         는 3년 전, 고통이 시작되었던 날의 밤을 떠올린다.
         3년 전, 맥스 페인은 뉴욕 미드타운 북구에 근무하는 형사였다. 는 친구인 마약단속반 요원 [[알렉스 볼더]]에게 마약단속반으로 오라는 권유를 들었지만 아내 미셸과의 사이에서 막 아이가 생긴 참이었기에 거절했다.
         >인생은 좋았다. 달콤한 여름 날의 해넘이, 깔끔하게 깎인 잔디밭의 싱싱한 냄새,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 뉴저지의 강 너머 집. 리고 아름다운 아내와 어린 딸. 아메리칸 드림이 실현되었다. 하지만 꿈이라는건 보고 있지 않으면 무너지는 나쁜 습관이 있다.
         맥스가 뉴저지 주에 있는 집으로 돌아 왔을때, 집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방에는 V자와 주사기가 려져 있었다. 누군가가 집 안에 쳐들어온 것이었다. 맥스는 마침 집에 걸려온 전화를 받아 911에 연락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전화 건너편의 여자는 도와줄 수 없어 유감이라는 말만 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린다.
         맥스는 권총을 뽑아들고 2층으로 향한다. 2층에서는 미셸의 비명소리와 아기가 우는 소리, 리고 총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맥스는 아기방에서 튀어나온 남자들을 쏴죽이고는 아기방으로 들어갔지만 아이는 이미 죽어있었다. 맥스는 미셸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침실로 달려갔지만 모든게 늦은 후였다. 맥스는 미셸의 시체를 껴안고 통곡한다.
         로부터 3년이 지났다. 누군가의 밀고가 마약단속국에 전해졌다. 범죄조직 펀치넬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잭 루피노가 발키리를 유통한다는 것이었다. 맥스는 뉴욕 최악의 마피아 패밀리인 펀치넬로 패밀리로 잠복수사를 시작했다. 게 두 달 전 일이었다.
         로스코 거리 역에서 내린 맥스는 "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써진 문을 열고 들어간다. 곳에는 교통경찰 하나가 죽어 널부러져 있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맥스는 권총을 뽑아 든 후 수색을 계속한다. 역 안에는 정체모를 일당들이 들이닥쳐 교통경찰들을 학살하고 있었다. 맥스는 교통경찰관 한명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교통경찰관은 자신을 지하철 통제실로 데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2호선으로 간 맥스는 멈춰있던 교통경찰용 차량을 운전, 공사로 인해 설치된 나무 방벽을 들이받아 부순다. 방벽 너머에는 괴한들이 있었다. 맥스는 들을 해치운 후 선로 옆에 있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간다.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1940년대 초반에 폐쇄된 오래된 구역이었다. 맥스는 이곳에서 뭔가 큰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것이 알렉스가 자신을 부른 이유였다고 생각했다.
         맥스는 괴한들을 해치우며 계단을 내려가 물이 고인 폐선로로 들어선다. 곳에 있던 괴한들은 무언가를 꾸미고 있었다. 맥스가 들을 처리한 후 승강장으로 올라가보니 괴한들이 폭탄을 설치해 놓은 문이 있었다. 문으로 나가면 알렉스를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맥스는 기폭장치를 찾는다.
         맥스는 기폭장치를 찾아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괴한들이 벽에 큰 구멍을 뚫어놓은걸 목격한다. 구멍은 은행 금고와 연결되어 있었다. 괴한들은 [[은행강도]]를 벌이고 있던 것이었다. 맥스는 강도들을 처리한 후에 금고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뉴욕 경찰청의 [[짐 브라부라]] 반장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브라부라 반장은 전화를 받은 맥스에게 당장 항복하라고 하지만 맥스는 "애들이랑 대화 좀 해봤는데 다신 이런 일 안하겠데", 라는 말만 하고는 끊어버린다.
         이후 맥스는 은행 금고를 뒤져 강도들이 쓰던 기폭장치를 찾아낸다. 와중에 이들이 에이저 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의 채권을 노리고 은행강도를 벌인 것이라는 것도 알아낸다. 에이저 코퍼레이션은 최근에 성공한 기업으로, 에이저에 대해 논하지 않는 방송과 잡지는 없었을 정도였다.
         맥스는 다시 폭탄이 설치된 문으로 돌아가 문을 폭파시킨다. 문은 현재 사용되는 구간의 개찰구로 이어지는 문이었다. 맥스는 곳에 있는 알렉스를 만난다. 둘은 은행 강도가 루피노의 부하들이 저지른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개찰구를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던 와중, 괴한 하나가 몰래 다가와서 볼더를 쏴 죽이고는 도망간다. 맥스는 자신을 습격해오는 루피노의 부하들을 해치우며 지하철역에서 탈출한다.
         지하철역에서 탈출한 맥스는 볼더가 우연히 루피노에 대한 걸 알게 되었고, 때문에 루피노의 표적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맥스는 경찰이 몰려드는 로스코 지하철 역을 떠나 잭 루피노의 호텔로 갔다. 루피노는 슬럼가에 위치한 호텔에서 성매매, 마약 판매, 청부살인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맥스는 가 알렉스를 죽이고 자신을 범인으로 몰면 될줄 알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호텔에 도착한 맥스는 호텔을 경영하는 피니토 형제에게 루피노가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피니토 형제는 맥스가 잠입 경찰이라는걸 알고 있었고, 루피노는 여기 없다고 하며 를 공격해온다. 맥스는 황급히 벽 뒤로 숨은후 반격을 가해 피니토 형제를 쓰러뜨린다. 이후 총성을 들은 피니토 형제의 부하들이 찾아오지만 이들도 맥스에게 몰살당한다.
         피니토 형제를 죽인 맥스는 들의 책상 위에서 [[비니 고니티]]의 편지를 발견한다. 는 루피노의 오른팔로 일하는 찌질이었다. 편지에는 피니토 형제의 호텔에서 발키리의 판매가 이루어 질 것이며, 리코 무에르테가 이를 도와줄 것이니 를 정말 잘 대해주라고 써져있었다. 호텔에서 발키리 판매가 이루어 진다는 뜻은, 호텔을 지키는 마피아들의 머릿수가 늘어나고, 많은 문이 잠겨 있으며, 발키리에 찌든 마약 중독자들이 호텔을 매우고 있다는 뜻이었다.
         맥스는 덤벼오는 마피아와 마약 중독자들을 해치우며 호텔 이곳 저곳을 뒤진다. 러던 중 라디오와 TV 뉴스를 통해 자신이 알렉스를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맥스는 3층에 있는 무에르테의 방에서 펀치넬로 패밀리의 수장인 안젤로 펀치넬로가 쓴 편지를 찾아낸다. 안젤로가 발키리에 연루되었다는 발견되지 않은 증거였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넌 페인은 편지를 구겨서 버려버린다.
  • 진격의 거인/87화 . . . . 155회 일치
          * 리샤 예거는 모진 고문을 당한 끝에 과거 여동생을 죽이는데 일조했던 "클루거"와 "글로스"의 지휘 아래 "낙원" 파라디 섬으로 옮겨진다.
          * 동료 라이스는 예거 부부를 원망하며 거인의 먹이가 되어 죽어간다. 다른 동료들은 거인이 되어 파라디 섬에 방생, 영원히 헤매게 된다.
          * 다이나 프리츠는 "어떤 모습이 돼도 당신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거인으로 변하는데 카를라 예거를 잡아먹은 바로 거인이다.
          * 글로스는 리샤를 산채로 거인의 먹이로 만들려고 하나 때 클루거가 글로스를 벽 밑으로 떨어뜨려 죽인다.
          * 클루거는 자신이 바로 "올빼미"였다고 밝히며 리샤 눈 앞에서 거인으로 변해 치안당국을 쓸어버린다.
          * 리샤 예거는 아들 지크 예거 또한 어린날의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길을 걸을 것으로 믿었다. 러나 것은 터무니없는 오판이었다. 왕가의 피도 엘디아 복권파의 이상도 아들에겐 남의 일에 지나지 않았다. 지크는 자신을 위험에 노출 시킨 양친을 버리고 자신과 조부모의 안녕을 선택했다. 리샤와 다이나 프리츠가 치안당국에 잡혀가는 동안 지크는 냉정한 눈으로 모든 것을 지켜보았다.
          * 당국에 잡혀간 리샤에겐 혹독한 고문이 기다리고 있었다. 치안당국은 에게 올빼미의 정체를 캐지만 는 모른다고 답할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걸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으니까. 러나 당국의 고문기술자들은 조곤조곤한 말투로 끈질기게 심문을 반복한다. 이미 리샤의 남은 손가락은 세 개 뿐이다. 리샤가 아는건 전부 말했다고 애원하는데도 관리들은 또 하나 손가락을 자른다.
          * 때 고문실에 낯익은 남자가 들어온다. 리샤의 여동생을 죽이는데 일조한 남자, "클루거"였다. 하지만 리샤는 낯이 익다고 생각했을 뿐, 누구인지는 알지 못했다. 가 기억을 뒤져보는 사이 클루거는 관리들에게 상황을 보고받는다.
          클루거는 출항할 시간이라며 고문을 중단시킨다. 리고 리샤와 동료들을 "낙원"으로 데리고 간다.
          * 엘디아 복권파는 눈이 가려진 채 배로 옮겨진다. 들이 눈을 떴을 땐 낙원, 파라디 섬 해안가의 거대한 벽 위였다. 약 30미터에 달하는 벽이 항구와 섬을 분단하고 있다. 복권파들은 이 벽 위에 꿇어 안아있다. 클루거는 리샤의 안대를 벗겨주면서 이곳이 "엘디아인 반역자의 귀양지"인 파라디섬, 경계선 위라고 알려준다. 이제부터 반역자들은 종신형에 처해지는데 지성도 없고 수명도 없는 거인이 된 채로 이 섬을 헤매는 것이다. 죽을 때까지 렇게 떠돌며 사람을 잡아먹는 짐승으로 살아야 하지만 정작 거인은 죽을 일이 거의 없다. 결국 영원히 지옥에서 해방될 수 없다.
          클루거가 이런 설명을 하는 동안, 리샤는 드디어 를 기억해낸다. 리샤가 어릴 적에 만난 적이 있다고 말을 꺼내고 클루거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기억하고 있었냐"라고 말한다. 날 일을 잊을 것 같냐고 쏘아붙이는 리샤를 묘한 눈으로 응시한다.
          * 의 동료, 처음으로 리샤와 접촉했던 복권파인 라이스가 차라리 죽여달라는 말을 되풀이하며 끌려온다. 리샤가 무심코 를 부르자 라이스는 곧 리샤를 알아차린다. 하지만 는 왜 지크가 자신들을 밀고했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리샤가 아무 말도 못하는게 더 화를 돋궜는지 어떻게 자식이 부모를 파냐고, 리샤의 교육이 잘못됐던게 아니냐고 비난한다. 리고 리샤는 깐죽거리기만 할 뿐 전혀 도움이 되는 놈이 아니었다며, 다이나와 복권파를 이런 놈에게 맡긴게 실수였다고 한탄한다. 리샤가 얼 빠진 얼굴로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의 절망을 부채질할 뿐인지 힘없이 "왜 이런 녀석에게..."라고 중얼거리며 엘디아는 끝이라고 내뱉는다.
          이런 소란을 듣고 뚱뚱한 남자가 다가온다. 는 대뜸 "너는 자유"라며 라이스를 벽 아래로 밀어버린다. 리샤는 깜짝 놀라지만 클루거가 밑은 모래언덕이라 떨어져도 죽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말대로 라이스는 금방 일어서는데 떨어뜨린 남자가 "북쪽으로 달려라! 운이 좋다면 벽에 도달할 것"이라 소리친다. 라이스는 영문도 모른 채 말만 듣고 뛰기 시작한다.
          하급자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뚱뚱한 남자, 글로스 상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글로스는 대수롭지 않게 설명한다. 저렇게 "미끼"를 던져둬야 거인들이 금방 사라져서 일하기 편해진다는 설명이다. 는 옆에 있는 클루거에게도 아는 척을 하는데, 모습을 보고 리샤는 모든 것을 떠올린다. 뚱뚱한 남자는 여동생을 데리고 사라졌던 남자. 모든 일의 원흉인 자였다.
          는 클루거와는 달리 아무 것도 모르는 얼굴로 어서 작업을 시작하자고 외치고 다닌다.
          * 반역자들 뒤에는 한 사람씩 관리들이 붙어 있었는데 글로스가 지시하자 일제히 주사제를 투약한다. 엘디아 복권파의 동료들은 주사를 맞고 벽 아래로 떨어진다. 라이스가 랬듯 언덕을 타고 굴러떨어지던 동료들은...
          * 일제히 거인으로 변한다. 인간의 자아는 남지 않은 이들은 본능에 따라 라이스를 감지하고 잡아먹으려고 쫓아간다. 리샤는 라이스를 못 알아보는 거냐고 절규하지만 들에겐 전혀 닿지 않는다. 글로스는 리샤가 시끄러우니 얼른 거인화시키라고 서두른다. 하지만 클루거는 심문하고 싶은게 남아있다며 시간을 끈다. 사이 새로운 처형대상이 끌려온다. 리샤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아내인 다이나 프리츠였다. 하지만 는 다이나가 왕가의 핏줄이란 것을 실토했다. 프리츠 왕가의 혈통은 마레 측에서도 중요한 인물일 것이므로, 녀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녀도 보통의 죄수로 취급됐다.
          * 리샤는 자리에서 다시 한번 다이나가 왕가의 혈통이라고 밝히려 하지만 클루거가 시끄럽다며 입을 막는다. 리샤는 클루거가 보고받은 내용을 묵살했을 거라고 직감한다. 증거로 글로스가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들을 가치도 없는 헛소리"라고 얼버무리려 형을 집행하라고 말한다. 결국 다이나도 거인화 약물이 주사된다. 다이나는 마지막으로 자아가 있는 동안 "어떤 모습이 돼도 당신을 찾아낼게"라며 울먹인다. 글로스는 "거인끼리 사이좋게 살아라"라고 비웃으며 다이나를 걷어찬다. 절규하는 리샤. 의 눈 앞에서 다이나는 어떤 거인의 모습으로...
          * 비명을 지르며 눈을 뜨는 엘런 예거. 여기는 징벌방이다. 엘런은 창살 안에 있고 옆방엔 미카사 아커만이 자고 있었다. 아르민 알레르토는 앞의 의자에서 함께 밤을 지내고 있었는데 엘런이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모두가 깨어난다. 엘런은 꿈 때문인지 기억이 혼선된 상태인데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른다. 아르민은 여기가 징벌방이고 미카사랑 같이 병기위반으로 벌을 받았다고 알려준다. 엘런은 천천히 기억을 되찾아가는데 아르민은 방금 전 "나는 왜"라고 중얼거린걸 지적하며 일인칭이 변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것도 기억이 애매하다.
          엘런은 천천히 생각을 정리하는데 아주 긴 꿈을 보고 있었던 것 같지만, 것은 꿈이 아니다. "기억"이다. 지하실에서 책을 읽고 여기에 오기까지 상황을 전부 떠올린다. 엘런은 역시 책 내용이 사실이었다고 말한다. 꿈은 아버지의 기억이었다. 리고 거인. 어머니 카를라 예거를 잡아먹었던 바로 거인은...
  • 진격의 거인/93화 . . . . 135회 일치
          * 마레는 전쟁 중에도 팔라디 섬에 32척의 조사선을 보냈지만 전멸. 걸 통해 [[엘런 예거]]를 포함 적어도 두 명의 거인화 능력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 중.
          * 갤리어드의 턱의 거인은 유미르로부터 계승한 것이며 녀의 기억 일부를 가지고 있다. 라이너는 형을 희생시켰다고 여겨서 사이가 좋지만은 않다.
          * [[파르코 라이스]]와 라이너는 조금 떨어진 위치에 있었는데 문득 파르코는 가비가 갑옷 거인을 계승받아 결국 죽게 될 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 라이너는 이것이 중대한 이적 행위라며 정색하는데 파르코가 "갑옷을 계승하는 건 나"라고 의지를 보이자 "럼 네가 가비를 구해라"고 당부한다.
          * 4년을 허비한 전쟁은 끝났지만 승전국 마레의 사정은 좋지 않다. [[지크 예거]]가 적의 마지막 함대를 섬멸한 건 좋았으나 대가로 갑옷 거인 [[라이너 브라운]]을 희생시켰다. 비록 죽음에 이르지는 않았다지만 "마레의 갑옷"이라 일커러지는 가 빈사에 처했다는 사실, 언론들은 이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어찌보면 마레의 승리가 초라할 정도로 "과학기술의 승리"를 대서특필, 소식을 접한 나라들은 패전국인 중동연합을 칭송하는 기현상이 일고 있다.
          마레군의 정점인 원수는 런 내용을 담은 신문을 참모들 앞에 내던진다.
          승전 이후의 회의라기엔 너무나 삭막한 분위기. 원수는 최후의 작전이나 실태가 드러난 스라가 요새 공략 전의 책임자 "마가트"에게 직접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해명을 요구한다. 호명된 마가트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무겁고 참담한 현실을 있는 대로 보고한다.
          중동연합과의 전쟁은 해상전이었다. 대부분의 중요한 전투는 거인이 개입할 여지가 없는 해상전. 연합 측은 최신전함을 보유했지만 마레는 수만 많은 구식함을 구색만 맞춰둔 오합지졸. 다른 참모가 "우리 함대가 오합지졸이라 졌다는 거냐"고 따지자 마가트는 게 본질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것 뿐이죠.
          마레는 팽창적인 식민지 정책을 취하고 있다. 건 거인의 힘을 과신한데 따른 전략이다. 잘 먹혀왔지만 만큼 다른 나라는 거인에 대항하는 힘을 기르는데 필사적이었고, 이제 성과가 가시적이다. 럼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육상에서 거인은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겠지만, 이대로 항공기가 계속 발달하고 상공에서 수십 kg의 폭탄이 비오듯 쏟아져 내린다면?
          >때에는 전쟁의 주전장은 하늘이 되고
          >대지의 악마인 거인은 저 하늘을 올려다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예를 들어 이 회의실, 폭격에 맞아 천정이 뻥 뚫려 버린 이 장소야 말로 좋은 본보기다. 일동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푸르게 드러난 하늘로 향한다. 한동안 아무도 입을 열지 못한 채, 모두 하늘을 보고 있다. 원수가 침묵을 깨뜨렸다.
          다시 시선은 에게. 마가트는 자신의 설명이 충분치 않았던가 싶어 좀 더 직설적인 말을 하려 하지만 원수는 넋두리를 했을 뿐이다. 사실 는 마가트보다 더 뼈져리게 현실을 직시했다. 마레는 전쟁의 주도권을 잃었다. 아예 뒤쳐져 버렸다. 원수는 한때 악마 엘디아인을 쳐부순 "영웅의 나라" 마레가 지금 이 꼴이 된 것을 씁쓸하게 여긴다.
          마가트 옆자리에 앉아 있던 지크가 발언권을 요청한다. 원수는 를 "경이의 아이"라 칭하며 허락한다. 지크가 내놓은 제안은 좀 핀트가 빗나간 것 같았다.
          단숨에 질책하는 시선이 쏟아졌다. 마가트는 "지금까지 뭘 들었냐"고 무안을 준다. 지크는 점을 부정하지 않았다. 마레는 이제 신병기 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하지만, 걸 다른 나라들이 기다려 줄 것인가? 따라서 지금 마레에게 필요한건 "신병기를 개발할 시간", 좀 더 정확히 말해 "군부 재편까지의 공백을 메꿀 시간"이다. 거기에 "마레가 팔라디섬을 점거하고 모든 거인의 힘을 손에 넣었다"는 신문기사가 매우 적합할 것이다.
          제안을 받은 원수는 잠시 계산을 하더니 지크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음을 떠올린다. 지크는 점도 자신의 근거로 삼는다. 지크의 바로 뒤에 입석한 "콜트". 는 짐승 거인 계승 확정자지만 지크는 일부러 를 깎아내린다. 콜트가 자신의 힘을 전부 이어받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말이다. 원수는 런 지크의 본심을 꿰뚫어 봤다.
          지크는 굳이 부정하지 않았다. 지크는 "끔찍한 경이" [[리샤 예거]]의 행동에 종지부를 찍는건 자신이어야 한다고 강변한다. 원수는 새삼 지크에게 감탄하며 "부모를 팔아넘긴 충의"를 운운한다. 어쨌든 행동 때문에 원수는 단 한 번도 지크의 진의를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는 지크의 의견을 당에 보고하기로 결정한다.
          * 회의 후. 지크는 콜트를 데리고 건물 옥상에 올라왔다. 마레 군부가 있는 지역은 긴 언덕 위에 건설된 계단식 도시였다. 지크는 담배를 피우며 콜트에게 회의에서 발언을 사과한다. 콜트는 사과받을 일이라 여기기 보단 "멋졌다"고 말한다. 엘디아인이 마레군의 총수에게 발언할 기회가 있다니, 엄청난 활약이다. 게다가 간언이 채택돼 임무를 부여받다니. 리고 콜트는 지크의 발언이 틀린 것도 아니라고 인정한다. 설사 자신이 짐승 거인을 이어받아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지크는 매우 특별하니까. 의 척수액이 투여된 거인은 지크가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고 달만 떠있다면 밤에도 활동한다. 이런 능력은 역대 어떤 짐승 거인에게도 없는, 마치 시조 거인과 같은 능력이다. 이야기를 하던 콜트는 새삼 이상하게 생각됐다.
          지크는 대답없이 연기만 내뿜는다. 러다 거인학회 놈들도 모르고 자신도 죽을 때까지 모를 거라며 화제를 회피한다. 런데 지크는 잊고 있던게 떠올랐다. 콜트는 자신의 다음 계승자라는 사실. 기억을 계승할 는 결국 지크의 비밀도 알게 될 것이다. 래서 안도가 된 것인지 지크는 냥 자신의 비밀을 말해 버리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겐 절대 말하지 말라는 단서를 달아서.
  • 일곱개의 대죄/고서 외편 . . . . 132회 일치
          * 성전시대의 요정왕의 숲은 격한 지각변동을 거치고 3000년 후 잔해 위에 세워진 왕국이 "리오네스 왕국"이었다.
          * 인형 [[고서]]는 요정왕의 숲에 잠들어 있다 "나자"라는 소녀에게 발견된다. 녀는 바로 리오네스 왕국의 공주.
          * 십계 무욕의 고서는 자살을 선택하기 전 인형 고서에게 "마음의 마법"을 담은 심장을 선물해줬고 덕에 본체가 없이도 인형 고서는 살아있었다.
          * 고서는 자신의 심장을 줘서라도 녀를 살리려고 했지만 결코 녀의 생명을 되돌릴 순 없었다.
          * 하필이면 장면이 경비병들에게 발각, 고서는 공주를 능욕하고 시해했다는 "색욕의 죄"를 뒤집어 쓰고 화형에 처해진다.
          * 십계 [[프라우드린]]은 무욕의 [[고서]]가 자신에 대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독백한다. 것은 무욕의 계금 탓으로 저주가 의 기억과 감정을 지워버렸기 때문이다.
          * 성전시대로부터 까마득히 많은 시간이 지났다. 인형 고서는 어두운 곳에서 눈을 뜬다. 이곳은 어디인지, 자신은 누구인지 가볍게 혼란을 느낀다. 때 인기척이 나서 뒤돌아 보니 이런 장소엔 어울리지 않는 소녀가 있었다. 고서가 비명을 지르자 소녀도 놀라서 같이 비명을 지른다. 먼저 정신을 수습한건 소녀 쪽이었다. 녀는 등잔불을 비추며 "놀라게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하지만 고서는 녀를 정말로 무서워하는 건지 바위 뒤로 몸을 숨긴다. 소녀가 자신은 아무 것도 안 할 것이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나서야 고서는 고개를 내민다.
          소녀는 "나자"라는 이름을 밝힌다. 고서는 아직 주저하지만 결국 자신의 이름 "고서"를 밝힌다. 나자는 귀여운 얼굴이면서 이름은 늠름하다고 칭찬한 뒤 여자인지 남자인지 묻는다. 처음엔 달아나려고만 했던 고서도 이런 질문을 주고받는 동안 도망치지 않게 됐다. 나자가 다가오자 자신은 남자라고 밝히는 고서. 나자는 " 애"의 말과 똑같다고 역시나라고 한다. 런데 고서는 [[멜리오다스]]처럼 녀의 가슴을 쿡쿡 찔러보더니 "가슴이 부드러운건 여자"라고 드립을 치다 뺨을 얻어맞는다.
          * 나자는 고서가 어떻게 "여기"에 들어온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고서는 옛날부터 여기 있었을 뿐 다른 기억이 없다. 건 설명이 되지 않는 얘기다. "여기"는 "리오네스 성"의 지하였다. 러니 고서가 "처음부터 여기에" 있다는 걸 나자가 이해할 수는 없었다. 반대로 고서는 리오네스라는 나라에 대해선 들어본 적도 없다. 나자는 리오네스는 다나폴 왕국과 맞먹는 대국인데 모를리가 없지 않냐고 말한다.
          런데 나자는 여기 너무 오래있었다며 돌아가려고 한다. 고서는 "두고가지 마"라며 녀를 붙잡는데 나자는 의 표정이 너무 슬퍼 보여서 차마 뿌리칠 수가 없었다. 금방 다시 오겠다고 하자 이번엔 고서가 환하게 웃는데 나자는 "커다란 아기 같다"고 표현한다.
          고서를 달래고 자리를 떠난 나자. 녀의 말대로 곳은 리오네스 성의 지하공간이었다. 녀는 비밀 통로를 지나 성의 바닥을 열면서 바깥으로 나온다. 런데 녀의 귀환을 기다리던 이가 있었다. 바로 리오네스 왕국의 왕자 [[바트라 리오네스]]였다. 나자는 의 누나 [[나자 리오네스]] 공주였다.
          바트라는 진작부터 이 지하 공간에 대해 누나와 비밀을 공유하고 있었다. 오늘은 누나가 약속을 깨고 혼자 지하공간을 탐색하러 간 날이다. 나자는 거기에 대해선 간단히 사과한 뒤 "네 꿈 대로 지하에 거대한 공동이 있었다"고 말한다. 리고 "신기한 남자애"와 만났다고 하는데 바트라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나자는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얼른 자러가겠다고 말한다. 녀는 힘차게 뛰어가지만 바트라는 어딘지 슬픈 얼굴로 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 혼자 남겨진 고서는 자신이 있는 "공동"을 살펴본다. 오랜 세월 잠들어 있던 에겐 리오네스도 다나폴도 모르는 이름이다. 가 있는 곳은 거목과 바위가 뒤섞여 만들어진 이상한 공간이었다. 고서가 쓰러진 거목을 조사해 보니 적어도 3000년 전에 무너진 것이었다. 탐색을 마친 가 결론에 다다른다.
          >떠올랐어. 나는 와 함께였어.
          * 고서는 마침내 "진짜 고서"에 대해서도 기억해낸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다 누군가 발에 채인다. 건 고서가 항상 타고 다니던 휠체어의, 시계 모양 바퀴였다. 오랜 세월이 지나 망가져 버린 시계. 리고 앞에 의 유체가 있다. 형편없이 말랐지만 분명 고서의 얼굴이었다.
          고서는 생전의 진짜 고서가 남긴 "유언", 리고 "선물"을 떠올린다. 고서의 이름을 되뇌이던 인형 고서는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 나자가 약속대로 돌아왔다. 이번엔 고서에게 줄 "선물"도 함께다. 고서는 진짜 고서의 무덤을 만들던 중이었다. 의 휠체어가 비석처럼 돌무더기 위에 얹혀졌다. 고서는 나자가 선물 이야기를 꺼내다 필요없다고 말한다. "선물"을 하면 나자도 사라질 거라고 생각해서였다. 나자는 럴리 있겠냐고 말하다가 고서의 얼굴에서 운 흔적을 발견한다. 고서는 우는게 뭔지 몰랐다. 저 눈에서 물이 계속 나왔다고만 말한다. 나자는 가 외로워서 랬을 거라고 생각하며 다독인다.
          화제는 다시 선물로 돌아간다. 나자는 녀가 즐겨 읽는 "멜도르" 이야기 시리즈를 가져왔다. 나자는 자기가 몸이 약해서 이런 모험이야기 책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멜도르는 특히 녀가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주인공 멜도르가 녀의 이상형인 모양이다. 고서는 책은 커녕 "이야기"라는 것도 잘 몰라서 나자가 "글을 모르면 대신 읽어주겠다"고 하는데, 녀가 잠시 말하는 동안 고서는 엄청난 속도로 독서를 마친다. 나자는 당연히 가 농담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진짜였다. 고서는 멜도르가 공주를 데리고 사신의 추격을 피하는 4장의 내용이 재밌었다고 정확한 소감을 밝히기까지 한다. 나자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놀라운 일이 남아있었다.
          >래도 하나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있어.
  • 유키히라 소마 . . . . 130회 일치
         붉은색 머리카락과 금색 눈동자를 지닌 소년으로 작은 대중식당인 '유키히라'을 경영하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1화에서 얼굴이 햇빛에 가려진 사진에 나왔었던 것 외에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현재 나이는 15살으로 요리 경력은 12년. 3살 때부터 부엌칼을 잡았다고 한다. 아버지 조이치로를 뛰어넘는 것이 일생의 목표로[* 1권 시점에서 0승 489패] 런 소마의 꿈을 눈치챈 조이치로에 의해서[* '유키히라'를 몇년간 휴업시키고 본인은 소마와 통화했을 때 '''뉴옥 맨해튼 로열 호텔 VIP 전용 리셉션 홀'''에 가서 요리하는 중이었다. 조이치로는 예전에도 세계를 돌며 요리를 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럴 셈이었던 것.] 상위 3%만이 들어간다는 초일류 요리학원 토오츠키에 들어가게 된다.[* 원래 소마 본인은 고등학교에 가지않고 가게에서 요리 수련을 할 생각이였다.] 이후 고등부 편입생으로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방은 303호실. 우연히도 아버지 조이치로가 썼던 방이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할 때는 늘 왼쪽 팔목에 감고 다니는 두건을 풀어서 머리에 묶는다. 기본적으로 열혈스럽고 시원한 성격이지만, 일단 진지해지면 평소 모습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눈매가 --간지--날카로워지고 검은자위의 하이라이트도 없어져서 거의 다른 사람 같다. 리고 왼쪽 눈썹 부근에 흉터가 하나 있다. 요즘 만화 주인공 답지않게 [[간지]]를 제대로 살릴 줄 알아서 좋아하는 팬이 많다. 작 중 인물들에게도 매력적인지 쿠라세 마유미와 미토 이쿠미가 를 좋아한다. 나중에는 [타도코로 메구미]도 포함. --과연 소년만화의 주인공.--
         주인공답게 천재적인 요리 솜씨의 소유자로 실력은 토오츠키 십걸조차 경계할 수준. 만큼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입학식 때 단상 위에서 말할 때도 "손님 앞에 서 본 적도 없는 바보들에게 질 생각은 없습니다" 라며 어로를 광역으로 끌기도 했고, 학원 졸업생에게 진심으로 이기길 바라면서 식극을 걸기도 한다.] 또한 자신과 아버지의 식당인 '유키히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매우 깊어서 땅을 팔라는 부동산 투기꾼의 제안이나 고급 식당에서 일하지 않겠냐는 십걸 제9석 에이잔 에츠야의 스카웃 제의를 콧방귀도 뀌지 않고 단칼에 거절해 버렸다.
         '유키히라'를 경영하며 쌓아온 실력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여러 음식들을 만들어왔던 것 덕분에 고급스럽지 않은 식재료들을 이용하여서 멋진 요리를 만드는 것이 특기이며, 다급한 상황에서 임기응변을 발휘해 위기를 해쳐나가는 능력도 뛰어나다. 점심 피크 타임 등으로 몸에 익은 초고속 접대 및 요리, 멀티 태스킹 역시 장기. 합숙에선 무려 후라이팬을 8개를 한꺼번에 돌리는 묘기를 선보였다. 다만 이따금 만드는 신작요리는 [[괴식]]의 영역이며 걸 남한테 억지로 먹이려는 고약한 취미가 있다. 현재 목표는 두 가지로 하나는 물론 아버지 조이치로를 뛰어넘는 것, 또 하나는 토오츠키의 정점인 '''토오츠키 십걸 제1석'''에 올라 학생 시절의 아버지도 보지 못했던 정상의 경치를 보는 것.
         주로 요리하는 건 정식집 요리이며, 다른 캐릭터들이 양식으로 승부할 때도 혼자만 정식집 요리로 승부한다. 이유는 아버지에게 정식집 요리만 배워서 렇다.[* 이는 아버지인 사이바가 직접 언급했다. 실제로 소마는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 등은 졸업생들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나지만, 요리에 대한 지식 수준은 매우 얕다. 조식 뷔페 메뉴 대결에서 뷔페 메뉴에서 중요한 맛의 지속성과 겉보기에서 최악인 수플레 오믈렛을 선택한다거나, 113화에서 아벨이 프렌치의 기초도 모른다고 하는건 다 이 때문이다.] 이외에도 정식집 요리 특성상 누구든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까 언급을 하엿듯이 어릴때부터 식당에서 일한 경험 덕분에 다른 학생들과 달리 손님을 대하는 법을 안다. 부분 때문에 엘리트뿐인 학원에서 괜히 겉돌고 있다.
         아버지의 언급에 의하면 평범한 요리사는 뛰어난 요리사를 보고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해 "재능있는 놈에게 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승부를 포기하고 마음에 뚜껑을 닫아버리지만, 소마는 평범한 재능이면서도 런 뚜껑이 없다고 한다. 상대방의 쩌는 타이틀/실력을 보고도 전혀 위축되지 않으며 악착같이 달려들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상대방 요리에 대한 대응책을 만들때까지 골두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설사 럼에도 패배하다고 분한 마음은 분한 마음이고 것과 별개로 런 실패/패배 조차 자양분으로 삼아 자신의 실력을 증진시킨다. 단지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어찌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걸 정말 대로 실천한건 소마 뿐. 이런 재능은 천재인 소마의 아버지조차 없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선천적인 천재라기 보단 [[노력하는 범재]] 타입인 셈. 초반이야 렇다치고 쟁쟁한 이벤트를 거치며 실력을 증명했는데도 소마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것은, 소마를 인정해버리고 나면 처럼 노력하지 못한 자신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초인적인 감각을 지닌 다른 이들(하야마, 료 등)에 비해 소마는 '나도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이입하기 쉬운 인물인 셈이다. 실제로 가을 요리대회 결승전에 들어서자 서서히 소마를 인정하는 학생이 나오기 시작한다.]
         렇게 토오츠키 학원에 떨어질... 뻔 하지만, 심사장을 들른 '''토오츠키 학원 총수인 나키리 센자에몬'''이 의 후리카케 덮밥의 맛을 보았고 불합격 서류를 와작 구긴 후 를 토오츠키 학원에 편입시킨다.
         > "럼─ 짤막하게 두세 마디 정도만…. 어어… 유키히라 소마라고 합니다. 이 학교에 대해선 솔직히─ '''발판으로밖에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뜻하지 않게 편입하게 됐지만 손님 앞에 서본 적도 없는 인간들에게 질 생각은 추호도 없고요. 일단 들어온 이상은 '''정점을 차지할 거니까.''' 3년간 잘 부탁드립니다─."
         시업식 날, 편입생으로서 단상에 올라오게 된다. 소마는 고등부 1학년들을 상대로 대형 어로를 끌고 다시 한 번 나키리 에리나와 대면. 중등부에서 올라온 내부 진학자에 대해 자신은 12년간 주방에 살았다면서, 자신의 가게 이름을 먹칠할 수는 없으니 에리나를 상대로 "맛있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겠다고 선언한다.
         시험이 끝나고, 쿄쿠세이 기숙사로 향하며, 기숙사 입사 테스트때해 남은 재료를 사용한 고등어 버 정식을 만들어낸다. 당연히 합격하여 소마는 303호실을 배정받는다. 이때 목욕을 하기 위해 탕으로 갔다가 메구미와 서로 알몸을 보여주었다(…). 목욕 후 [[잇시키 사토시]]와 만나며 환영회에 초대받는다. 처음에는 괴짜들인 쿄쿠세이 기숙사 맴버에 당황하지만 얼마 안 가 익숙해져서는 같이 괴짜 짓을 한다(…).[* 요리를 선보인다면서 실패작 요리를 건네주었다.]
         이때 [[잇시키 사토시]]와 (식극이 아닌 평범한)요리대결을 펼치게 되며 가 '''토오츠키 학원 십걸(十傑) 평의회 7위'''의 실력자임을 알게 된다. 이때 선보인 요리는 유키히라 비밀 메뉴 20번인 연어 주먹밥 차밥을 개조해서 만든 삼치 주먹밥 차밥. 승부는 무승부로 판정된다. 다만 이때 잇시키는 제대로 실력을 내지 않은 듯 하다.[* 이부사키 슌이 의 요리를 보고 '''본 실력은 조금도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후, 숙박연수를 가게된다. 알디니 타쿠미와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합숙 이틀째, 시노미야의 '9가지의 채소를 이용한 테린 시험'을 치를 때 본인은 여유롭게 통과하지만, 메구미는 퇴학당한다. 시노미야는 채소를 선별하는 능력 여부를 확인하려고 일부러 질이 안좋은 야채들을 섞었는데 좋은 채소를 시험생들이 직접 집게 했기에 시험생들 사이에 몸싸움이 치열했고, 메구미는 사이에 끼여 제대로 된 채소를 구하지 못했던 것.
         메구미는 상하기 시작한 콜리플라워의 문제를 보완하려고 와인식초로 데치는 방법을 썼는데, 재료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것을 칭찬은 못할망정 '''자신의 르세트(레시피)를 망가트렸다며 주저없이 퇴학'''시켜버린 것이다. 소마는 메구미가 늦은 것을 만회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대응했으며, 식재료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시노미야의 책임이 아니냐고[* 이전 주석에서는 테스트로 보기에는 이상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니 렇지 않다. 시노미야가 작중에서 말하듯 콜리플라워는 다루기 어려운 식재료이다. 렇다면 제일 먼저 콜리플라워를 챙겼어야 한다. 렇지 않다면 상태가 나쁜 콜리플라워만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시노미야는 당황하여 이 점을 망각한 학생들은 요리사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누군가가 꼭 떨어져야 하는 '상대평가'였다면 말이 되는 테스트고, 학생들의 역량을 공평하게 실험하는 '절대평가'였다면 말이 안 되는 테스트다. 런데 이 부분은 시험관 재량에 따라 퇴학시킬 학생의 숫자를 0부터 무진장 많이(...)까지 고를 수 있어 보이므로, 냥 시노미야의 성격이 더러운 걸로 해석하는 게 옳다.] 반론하나 시노미야는 '''조리장은 자신이라며 소마의 의견을 묵살. 더이상 대들면 조리장 권한으로 소마마저 퇴학시킬 수 있다'''고 위협한다.
         소마는 말에 발끈하지만 메구미는 자신때문에 소마가 퇴학당하는 것을 막으려고 소마를 말리면서 자신은 괜찮다며 억지로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 "아니─…, 불만이라기 보다는 질문인데… 토오츠키의 룰은 졸업생한테도 적용되는 건가요?"
         이누이는 메구미의 요리를 먹고 맛있다고 평가하고 --시노미야에게 깐족대다 맞는다-- 도지마는 '적어도 녀는 상황에 대처하려고 했잖아? 끈기에는 한 번 더 생각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라 말한다.
         시노미야는 전혀 렇지 않다고 말하지만 이누이가 끼어들어 결국 도지마가 지휘하는 비공식 식극이 열린다. 시간은 당일 과제가 모두 끝난 뒤 저녁.
         시험장에서 나온 소마는 메구미에게 어떻게든 목숨이 조금 더 늘어났다며 위로하지만 메구미는 왜 런 무모한 도전을 하냐며 자신같은 건 놔둬도 됐었다며 울며 자책한다. 소마는 왜 런 도전을 하냐는 메구미의 말에 '타도코로는 이런 곳에서 떨어져도 좋은 녀석이 아니니까.'라고 대답한다.
  • 로베르 기스카르 . . . . 125회 일치
         는 노르망디의 소귀족인 오트빌가의 탕크레드의 12아들중 6째로 가 후처 프레센다 사이에 낳은 6아들중에서는 첫째다. 당시 할일없고 영지를 상속받을 가망도 없는 노르만 귀족들이 으레 랬듯이 '용병'으로 복무하기 위해 남이탈리아로 건너갔다.[* 당시 비잔티움 제국내에서 '용병'이란 '용병대'가 아니라 영지를 봉급으로 외부의 기사들을 복무시켜 비잔티움 편제로 훈련시키는걸 말한다.] 리고 곳의 노르만 용병들이 의 셋째 형인 '강철팔'기욤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킬때, 기스카르는 형을 따라 종군하면서 비잔티움에 맞써 싸운다.
         이후 기욤이 죽고 의 바로 아래 동생인 드로고가 형의 영지를 상속받을때, 기스카르는 아무 영지도 받지 못했고, 이를 의 바로 위의 형인 옹프루이가 딱하게 여겼는지 에게 라벨로 성을 준다. 이후 는 카푸아 공작 판돌포 4세와 연합해 살레르노 공국을 치려하지만, 공작이 약속했던 공작의 딸과의 혼인과 영지 할양을 거부하자 와의 협조를 거부하고 돌아가버린다. 이후 칼리브리아로 간 기스카르는 거기서 칼리브리아를 정복을 진행중이던 드로고에게 자기몫의 영지를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드로고는 최근에 쌓은 성채인 스크리블라성[* 현재의 스페차노 알바네세]을 에게 준다.
         기스카르를 유명하게 만든건 1053년에 노르만족들의 확장을 교황청에서 저지하려했던 치비타테 전투에서였다. 치비타테 전투에서 기스카르가 이끄는 좌익은 전투 초반 아베르사 백작 리카르도가 이끌던 상대 좌익을 성공적으로 격파했고, 옹프루이가 이끌던 중군이 교황령의 중군을 성공적으로 밀어붙이지 못하자 즉각 좌익을 곳으로 투입시켜, 전투의 승기를 잡는데 크게 공헌했다. 치비타테에서의 이러한 영웅적 활약으로 인해 기스카르는 1057 4월에 옹프루이가 죽자 의 작위였던 아풀리아와 칼리브리아 백작위를 상속 받을 수 있었다.
         기스카르가 형에게서 작위를 상속받고 제일첫번째로 한것은 정복군주로 악명높은 치고는 살짝 의외였던건데, 전처인 알베라다와의 혼인이 근친이라는 이유로 이혼하고 살레르노 공작의 여동생인 시켈가이타와 혼인한것이다. 다만 중세 유럽은 귀천상혼하면 짤없이 귀족직위가 박탈당하는 시대다 보니 혼인풀이 좁았고, 이에 어지간한 귀족들은 전부 한두다리건너 연결되는 경우가 흔했다. 즉, 가 알베라다와 이혼한 이유는 진짜로 근친혼인걸 몰랐다(...)기보단, 시켈가이타의 몫의 영지들[* 중세때는 혼인을 두가문의 혼합으로 보았기에, 사위에게도 딸의 몫이라면서 영지일부를 나눠주는걸 당연시했다.]을 살레르노 공작에게서 뜯어내기 위해서로 보는게 타당하다.
         실제로 는 당시 소렌토의 공작으로써 살레르노 공작과 대립중이던 의 동생인 기욤[* 앞에서 설명된 '강철팔' 기욤과는 다른 인물이다.]을 격파하는데 힘을 보태주는 대신, 살레르노 공작의 땅을 잠식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멜피 공의회 이후 기스카르의 기세는 더더욱 치고 올라, 해 겨울이 끝나기전 레조를 제외한 칼리브리아 전역을 장악하고, 타란토와 브란덴시에 있던 비잔티움 요새들도 모두 박살냈다. 이후 동생인 로제르와 함께 레조까지 힘락한 기스카르는 콘스탄티노스 10세가 남이탈리아를 되찾기 위해 보낸 군대까지 격파하면서 남이탈리아에서의 의 우세를 확실히 한다. 이후 는 1061년에 로제르와 함께 메시나를 정복하면서 시칠리아를 본격적으로 침략하기 시작했고, 1071년에는 바리를 함락하면서 남이탈리아에서 비잔티움 세력을 완전히 축출했다. 이듬해 초에는 팔레르모를 함락하면서 시칠리아섬을 장악하는데 성공했고, 1075년에 살레르노 공국을 정복하면서 남이탈리아를 완전히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러나 기스카르의 야심은 끝이 없었고, 의 야심은 남이탈리아로 만족하지 못했다. 가 원한건 동방제국의 제위를 차지 하는것이었다.
         사실, 기스카르와 비잔티움은 이미 가 남이탈리아를 완전히 장악하기전에 군사동맹의 체결이 논의 된적이 있었다. 1073년에 미하일 7세는 기스카르에게 군사동맹과 함께 로베르의 딸중 가장 아름다운 딸과 황실에서 태어난 황제의 동생[* '제국의 조각상'이라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자였다고 한다.]을 제안한다. 기스카르가 별다른 답을 보이지 않자 미하일은 거기서 더 강화한 제안을 하는데, 미하일의 아들 콘스탄티노스와 기스카르의 딸과의 혼인을 제안하면서 에게 비잔티움의 훈장 44개를 가족 친지들에게 나눠주도록 하고, 매년 금 200파운드를 주겠다고 제안을 해왔다.
         기스카르에게 이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이를 통해 자신의 가문이 비잔티움의 황후가 될 수 있으니 상당한 명성을 얻을 수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이를 통해 제위계승에 끼어들 수 있는 명분도 얻게 되는 것이었다. 자신과 자신의 부하들이 훈장을 받는건 미하일에게 뇌물을 받는 꼴이라 좀 찝찝하긴 했지만 감수못할 위험은 아니었다. 결국 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곧 신부감이 젖먹이 약혼자가 결혼할 나이로 자라기전 신부수업을 받기위해 콘스탄티노플로 떠났다[* 떠난 신부감은 곧 리스식으로 세례를 받은뒤 헬레나로 개명했고, 정교회에 소속되게 되었다.] 러나 1078년에 니케포로스 보타네이아테스에 의해 미카일 7세가 폐위되고 가 니케포로스 3세로 즉위하자, 헬레나가 황후가 될 일은 막혀버렸다. 퇴위된 미카일은 수도원에서 은거하게 되었는데, 아버지인 콘스탄티노스 10세를 닮아 학자기질이 다분하던 에게 있어서 생활은 나쁘지 않았겠지만 의 며느리가 될뻔했던 기스카르의 딸에게는 리 행복하지는 못했을 삶이었을것이다. 이는 기스카르에게 좋은 개전 명분이 되었다. 마침 남이탈리아에 반란이 일어나 원정이 지체 되었지만, 1080년 여름에는 전쟁준비에 전념할 수 있었다. 사실, 당시 제국은 내우외환의 상황에 빠져 아나톨리아를 잃는등 상태가 리 좋지 못했었기에, 개전이 늦어지는건 에게 큰 상황이 없었다.
         렇게 해 가을과 겨울동안 여름때 모집한 신병들을 훈련시키는데 매진한 기스카르는 칼리브리아나 아풀리아 일대의 리스인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자신이 미카일 7세라고 주장하던 사이비 수도사까지 끌어들였다. 의 말을 믿는 이들은 리 없었지만, 로베르는 좋은 이용수단이던 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줬다.
         이후 기스카르는 해 12월에 콘스탄티노플에 대사로 퐁투아즈 백작 라뒬프를 보냈는데, 표면적으로 가 온 이유는 니케포로스 3세에게 헬레나에게 만족스러운 대우를 해달라고 요구하기위해서였지만, 의 진짜 목적은 제국의 수도에 있던 노르만 용병들의 세력을 결집시켜 원정에 끌어들이는것과, 당시 내무대신이자 실세로 떠오르던 알렉시오스 콤네노스의 협조를 얻어내는 것이었다. 러나 정작 가 예상치못하게 알렉시오스가 니케포로스로부터 제위를 찬탈해 알렉시오스 1세로 즉위해버렸고, 노르만족들을 결집시킬 역할을 했어야될 라뒬프 백작은 오히려 알렉시오스에게 감화되어서 와 우호관계를 구축하자는 기스카르의 의도와는 정반대인 답을 해버린다(....) 라뒬프의 말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기스카르는 라뒬프를 ~~갈군~~호되게 질책한 뒤, 브란디쉬와 오트란토에 이미 모여있던 의 원정군들을 아드리아해 너머 비잔티움령에 보내려 했다.[* 이미 아드리아해 너머에는 의 장남 [[보에몽 1세|보에몽]]이 이끄는 선봉대가 상륙해 있던 상황이었다.]
         결국 1081년 5월말에 함대가 출항했다. 함대에는 1300명의 노르만 기사와 사라센, 리스, 외 수많은 민족의 병사들의 보병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라구사의 지원군까지 합류한 군대는 해안을 따라 천천히 가서 코르푸에 닿았고, 곳의 수비대는 즉시 투항했다. 코르푸의 함락은 기스카르에게 상당히 중요했는데, 이로써 발칸 침략을 위한 교두보가 확보되고, 이탈리아의 증원군을 곳을 통해 좀더 빨리 투입시킬 수 있었기에 가 침략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
         코르푸를 얻어낸 기스카르가 발칸침략의 첫 교두보로 삼은 곳은 일리리아[* 지금의 알바니아]의 중심지이자 주요항구였던 디라키온[* 현재의 두러스]였다. 이곳을 통해 에나티아 가도를 타고 동쪽으로 마케도니아와 트라키아를 지나면 곧바로 콘스탄티노플로 갈 수 있기에, 이곳을 차지하는건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냈어야하는 기스카르 입장에선 상당히 중요한 문제였다. 러나 에게는 약간의 불운이 있었는데, 북쪽으로 가서 아크로케라우니아 곶을 도는 순간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인해 일부함선과 거기타고 있던 병력이 물고기밥이 되버리고, 간신히 곳연해에 병력을 상륙시키고 나자 노르만족들의 확장을 두고볼 수 없었던 베네치아 도제가 직접 함대를 이끌고 기스카르의 해군을 공격한것이다. 노르만 해군은 대응하려 했지만 해전경험에서 베네치아 해군에 비해 한참 밀린데다가 '리스의 불'까지 사용하던 베네치아 해군을 이길 수는 없었고 결국 베네치아 해군은 디라키온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러나 정도로 기스카르의 열정을 꺾을수는 없었다. 해전전 미리 육군을 상륙시켜뒀기에 육군은 건재했는데다가 병력은 이미 디라키온을 포위했기 때문이다. 이에 알렉시오스는 의 신뢰하는 부하이자 매제인 게오르기오스 팔라이올로고스를 소규모 병력과 함께 디라키온으로 보내면서 어떻게든 자신이 병력을 모집해 지원할때까지 병력을 묶어놓으라고 지시했고, 디라키온 수비군은 지원군이 온다는 소식에 더욱 격렬히 저항했다. 여름 내내 진행된 포위전은 상당히 격렬했는데, 하루는 게오르기오스가 투구에 화살촉이 박힌 상태로 하루종일 방어전을 진행했을 정도이다. 이윽고 해 10월 15일에 알렉시오스가 직접 지원군을 몰고 왔고, 4일뒤 역공이 시작되었다.
         이에 기스카르는 디라키온 북쪽으로 이동해 대열을 정비하면서 회전을 준비했는데, 우선 중앙을 기스카르 자신이 맡고, 좌익이자 측면에 해당하는 내륙쪽은 보에몽이, 리고 우익은 의 후처인 시켈가이타가 맡았다.
         이윽고 회전이 시작되었고, 싸움이 시작하자마자 바랑기안 근위대로 구성된 비잔티움군의 우익이 시켈가이타가 지휘하는 노르만군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이때 바랑기안들은 평소보다 유난히 광폭한 상태였다고 하는데, 아마 이때 복무한 바랑기안중 대다수가 노르만 군주 정복왕 윌리엄이 잉글랜드를 정복했을때 잉글랜드편에서 복무한 군인이었기 때문이었던걸로 보인다. 러나 이들은 복수에만 정신이 팔려 지나치게 앞으로 가 본대와 너무 멀리 떨어져버렸고, 시켈가이타가 직접 말을 몰고 도망자들을 쫒아 이들의 사기를 회복하고, 한편으론 보에몽의 좌익이 이들을 구원하러오자 차단되어버린다. 결국 화살세례를 버티지못한 근위대는 인근의 예배당으로 피신했지만, 노르만 병사들이 불을 질러 대다수가 타죽고 말았다.
         결국 전투는 노르만측의 승리로 끝났으며, 황제측 지휘관으로 나선 게오르기오스의 아버지인 니케포로스 팔라이올로고스와 미하일 7세의 동생인 콘스탄티오스 두카스도 여기서 전사한다. 황제는 겨우 목숨만 건져서 이마에 상처에 출혈과 통증을 참으며 오크리드의 산악지대로 도망쳤다. 나마 황제에게 위안이었던건, 디라키온이 이듬해 2월까지 넉달을 필사적으로 버텼다는것이다. 러나 결국 디라키온은 한 베네치아 주민이 밤중에 성문을 열어 함락된다
         디라키온 함락이후 기스카르의 기세는 꺾일줄을 몰랐다. 의 군세는 순식간에 일리리아 전역을 장악했고, 카스토리아를 지키던 수비대는 기스카르에게 항복했다. 이대로만 간다면 아마 비잔티움의 멸망은 약 400년정도 앞당겨질 상황이었지만...''' 때 ''' 이탈리아에서 사절이 왔다. 아풀리아와 칼리브리아, 캄파니아에서 대규모 반란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사절은 교황 레고리우스 7세의 서신을 가져왔는데, 주교서임권 문제로 와 다투던 신성로마제국의 하인리히 4세가 로마를 공성중이니 한시바삐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할 수 없이 기스카르는 병력을 나눠 보에몽에게 지휘를 맡기고, 리스로 돌아올때까지 수염을 깎지 않겠다고 의 아버지인 탕크레드의 영혼을 걸고 맹세한뒤 서둘러 아드리아해를 건넜다. 렇다면 왜 갑자기 이런 완벽한 타이밍에 신성로마제국이 교황을 공격하고, 아풀리아에 대규모 반란이 일어나 기스카르를 방해한것일까?
         답은 바로 비잔티움 전통의 외교술이던 이이제이였다. 예전부터 비잔티움은 외국의 이민족들이 자국을 위협하면 천혜의 무역입지를 통해 쌓인 돈과 보물로 경쟁이민족을 끌어들여 견제하거나, 내분을 일으키는 외교술을 벌였는데 이번에도 랬던 것이다. 우선 는 당시 콘스탄티노플에 피신해있던 기스카르의 조카인 아벨라르를 끌어들여 에게 막대한 자금을 쥐여 이탈리아로 비밀리에 보내 반란을 일으키게 했고, 한편으로는 하인리히 4세에게 사절을 보내 아풀리아 공국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장차 위험해질거라고 충고하면서 금괴 36만개와 진주가 박힌 황금 가슴장식, 외 수많은 귀중한 보물들을 선물해 를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했다.
         러나 기스카르가 돌아가고 남은 군대를 맡게 된 보에몽은 절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의 형이자 당시 세바스토크라토르라는 관직에 있던 이사키오스가 성 소피아 성당에서 종교회의를 열고, 과거 교회의 금과 은을 녹여 전쟁포로들을 되찾아온 전통을 상기시키면서 교회 재산을 모두 몰수한다고 선언해 겨우 전쟁자금을 구할 수 있었지만, 보에몽은 야니나와 아르타에서 알렉시오스에게 대승을 거두면서 리스일대를 장악하고 테살로니카로 진군하고 있던 것이다. 러나 알렉시오스는 어찌저찌 라리사에서 전세를 역전시킬 승리를 거두었고, 이후 보에몽의 군대에 항복한 노르만 병사들에게 더많은 봉급을 주고 용병으로 재고용해주겠다고 보에몽의 진지에 소문을 퍼뜨리게까지 했다. 결국 연패를 거듭한 보에몽은 리스에서 쫓겨난다.
  • 트로피코 4/건물 . . . . 123회 일치
         오두막은 래도 판잣집보단 낫긴 합니다. 오두막은 유지비가 들지 않지만 임대료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음침하고 누추하며 사람들로 발디딜 틈 없는 건물입니다. 청소년 범죄자 양성의 완벽한 온상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공동주택에 거주한다고 딱히 행복해하는 시민들도 없고 관광객들의 항의도 빗발치지만, 래도 판잣집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 업레이드
          * 업레이드
         ||가엾은 백만장자들은 돈이 너무나도 넘쳐나는 나머지 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킬만한 주거지를 못 찾는군요. 콘도를 건설하신다면 들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다시금 밝은 얼굴로 되돌려주실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집 자랑을 좋아하지요. 들이 자랑할만한 집을 지어주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돼지 우리와 먼지 구덩이, 리고 집 사이의 차이가 모호해질 때가 종종 있곤 합니다. 보수 공사를 하지 않으면 차이는 더 좁아지기만 할 뿐이죠. 서민 아파트는 저 세 개의 생활상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보통 또 렇기도 합니다.
          * 통상 유지: 주거 환경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겠지만, 기술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건물 자체는 멀쩡할 거라고 합니다.
         ||종교는 시민들의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교회를 건설해서 들의 신앙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좋겠지요. 이 건물은 작은 공동체의 종교인들을 수용하기엔 충분하겠지만, 각하께서 얼마나 신을 섬기는지 보여주시기 위해선 더 장엄한 건물이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진료소가 없다면 트로피코의 시민들은 돌팔이에게 치료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섬에서 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계신 건 아니겠죠?!||
         ||"저 구두들 좀 봐! 어머머 이쁘기도 하지! 죄송해요. 예쁜 구두들에 만 정신이 팔려버렸네요. 어머 저 구두 반짝이는것 좀 봐! 내가 살 거야. 내가 먼저 찜 했다고, 이 뚱땡이 아줌마야!"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 아울렛: 쇼핑몰의 온 천지가 구두입니다. 말대로 여자들의 낙원이죠. 러나 남성들에게는 지옥과도 다름 없을 겁니다. 서비스 질은 20 상승하겠지만, 운영 비용은 배가 됩니다.
          * 경제 자유 구역: 솔직히 '경제 자유 구역'이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릅니다. 래도 일단 간판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이 단어가 좋은 뜻이었으면 좋겠는데요. 수입 비용이 최대 30% 까지 감소합니다.
         ||기상청은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고정밀 장비들을 상당량 갖추고 있습니다. 런데 궁금한 게, 왜 장비를 돌리는데 렇게나 많은 럼주가 필요한 걸까요?
          * 언제나 맑음: 맑은 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기 예보관은 앞으로 좋은 소식만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관광 평가가 5 증가하며, 이민자들이 2만큼 더 몰려옵니다.
          *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언제고 맑은 날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일기 예보관은 앞으로 우천 소식만을 전할 것입니다. 관광 평가가 5 감소하고, 이민자들은 2만큼 뜸하게 섬에 몰려옵니다.
          * 업레이드
         업레이드를 하면 해당하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대피해 죽지 않게 된다. 물론 건물은 도망치지 못하므로 대로 피해를 입는다.
         ||근처에 주점에서 함께 수다를 떠는 것만큼 사람들을 결속시키는 건 없지요.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한잔의 시원한 맥주, 리고 축구 중계가 있다면 날의 피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언제나 큰 물고기에 환장합니다.||
  • 진격의 거인/86화 . . . . 120회 일치
         [[진격의 거인]] 86화. '''날'''
          * 마침내 밝혀지는 리샤 예거의 진실.
          * 리샤가 속한 민족은 "엘디아인"이라 불리며 거인의 힘을 다루던 "유미르의 민족"이었다.
          * 최초에 "유미르 프리츠"라는 여성이 거인화 힘을 얻고 녀의 사후 "아홉 거인"에게 힘을 나눠 엘디아 제국을 건설했다. 리고 약 1700년 간 대륙을 지배한다.
          * 엘디아제국에 멸망당했던 마레의 후예들은 엘디아에 내전을 유발시키는 등 체제를 어러뜨려 80년 전 "거인대전"에서 승리, 엘디아인들을 축출한다.
          * 엘디아인은 수용 구역에서 갇혀사는데, 리샤와 여동생이 이 규칙을 어겼다가 군인에게 여동생이 끌려가 참혹하게 살해당하나 진상은 밝혀지지 않는다.
          * 어른이 된 리샤에게 반체제 조직 "엘디아 복권파"가 접촉해 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고 를 동지로 영입한다.
          * 열렬한 엘디아 복권파가 된 리샤는 뜻을 같이하는 여성 조직원 다이나 프리츠와 결혼해 아들 "지크"를 얻는다.
          * 하지만 이 계획의 진상은 엘디아인을 이용해 프리츠 왕가의 "시조 거인의 힘"을 빼앗으려는 것으로, 이 정보를 입수한 리샤는 이걸 이용하기로 한다.
          * 는 아들 지크를 이중스파이로 마레의 계획에 따르게 하되 시조 거인의 힘을 탈환해 엘디아인측에 붙도록 지시한다.
          * 런데 어찌된 일인지 지크는 부모님을 배신, 당국에 리샤를 비롯한 엘디아 복권파를 밀고하고 일당은 "낙원"으로 끌려가 식인거인이 될 위기에 처한다.
          * 리샤의 기록은 "이 책을 처음으로 집는 이가 동포이길"이라는 문구로 시작한다.
          * 리샤의 어린시절. 여동생 페이와 함께 집을 나서는데 어머니가 "완장"을 챙겨주며 절대로 "벽" 바깥으로 나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 리샤는 진실을 이야기 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시절부터 언급해야 했다고 쓰고 있는데, 의 어린시절은 평범해 보이지만 어딘지 부자연스럽다.
          * 페이는 언젠가 부자가 되면 비행선에 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말하는데 리샤는 "우리가 어떻게 부자가 되겠냐"고 대답한다.
          * 리샤는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어머니의 당부도 잊고 여동생과 함께 이 출입구를 무단으로 통과한다.
          * 사람들도 훨씬 많이 다니고 있는데 리샤와 동생을 보고 "더러운 피"라고 부르거나 일부러 부딪히는 등, 멸시하는 기색이다.
          * 리샤도 이런건 "익숙한 일"이라고 치부하며 신경쓰지 않으려 한다.
          * 제방을 넘자 강 저편으로 비행선 착륙장이 있다. 착륙한 비행선을 보고 리샤와 여동생은 얼굴이 환해진다.
          * 것도 잠시, 길 옆 언덕에 누워있던 사내들이 비행선을 보러 왔냐고 말을 거는데, 이들은 군인이었다.
  • 어쌔신 크리드 III/임무일람 . . . . 112회 일치
         대번포트 농지에 주민들을 끌어모으고, 주민들이 제작할 수 있는 물건의 종류를 늘릴 수 있는 임무.
         코너는 무장한 남자들이 수레를 불태우고 한 남자를 묶어 강제 번지점프를 시키는 광경을 보게된다. 이후 무장한 남자들을 해치우고 매달린 남자를 구해준 코너는 무장한 남자들이 남자를 노린 강도들이었고, 해당 남자가 빈털터리라는걸 알게 되자 의 도구와 장비를 불태우고 를 밧줄에 매달아 절벽에서 던져버렸다는걸 알게 된다.
         는 국왕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목공소를 잃고 보스턴에서 쫓겨난 신세였다. 이 이야기를 들은 코너는 숙련된 장인이 필요했다며 남자를 대번포트 농지에 정착시킨다.
         강도들에게 습격 당했을 때 모든 도구를 잃어버린 랜스는 보스턴에 있는 자신의 목공소로 가 여분의 재료를 가져오려고 한다. 하지만 곳에서 쫓겨났던 랜스는 코너에게 호위을 부탁한다.
         코너와 랜스는 보스턴에서 만나 랜스가 운영하던 목공소로 찾아간다. 하지만 목공소 자리에는 다른 가게가 들어서 있었다. 3주 전에 도제인 패트릭이 목공소를 팔아치워버린 것. 랜스는 패트릭을 찾아가 따지지만 패트릭은 안 돌아올줄 알아서 도구도 가게도 다 팔아치웠는데 어쩌겠느냐, 라는 반응. 랜스는 목공이 생명선인 도구를 팔리가 없다며 패트릭이 어디다가 꿍쳐뒀을 거라고 추측한다.
         코너는 뉴욕에 가서 랜스 오도넬 명의로 온 프랑스발 화물을 찾아본다. 하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며칠 전 의 도제인 패트릭 오하라가 가져갔다는 것이었다. 코너는 패트릭은 전 도제지 현 도제가 아니라고 말해 패트릭이 최근 항구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다는걸 알아낸다. 한편 패트릭도 코너를 발견, 똘마니 두명에게 도면을 나눠준 후 흩어진다.
         코너는 세명에게서 도면을 빼앗아 대번포트 농지에 있는 랜스에게 돌려준다. 랜스는 도면이 '''접을 수 있는''' 의자의 도면이라며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주장한다.
         코너는 한 여성이 팔에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걸 발견한다. 밀렵꾼들에게 숲에서 떠나라고 했다가 총에 맞은 것. 녀를 대번포트 저택으로 부축하는 동안, 코너는 녀의 이름이 미리엄이라는 것과 녀가 집 없이 생활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미리암이 하얀색 쿠거를 발견했다. 미리암은 하얀 쿠거를 사냥하고 싶어하지만, 쿠거도 여간 동물은 아니라 미리암의 덫에서 두 번이나 벗어난 상황. 코너는 미리엄의 사냥을 돕기로 한다.
         미리암은 엘렌에게 약속한 모피를 모으러 나가려고 하고 있었다. 코너는 미리암을 도와주기로 하고, 노리스는 도움이 될 거라며 칼을 선물한다. 미리암은 두명에게 감사를 표한다.
         코너는 늑대 떼 하나를 사냥한 후 미리암과 만나기로 한 곳으로 간다. 곳에서 코너가 본 것은 전에 살려보냈던 밀렵꾼이 돌아와 미리암과 칼싸움을 벌이는 장면이었다. 코너가 달려오자 밀렵꾼은 도망치지만, 코너는 를 쫓아가서 끝장내버린다.
         병사들을 모두 쓰러뜨린 코너는 남녀에게 무슨 일인지 묻는다. 왕당파는 워렌과 프루던스에게 전재산을 내놓으라고 했고, 워렌은 이를 거절했다. 러자 왕당파는 가축들을 죽이고, 땅을 황폐화 시킨 다음 부부를 끌고 나왔다. 프루던스는 코너에게 고마워하지만, 가진 게 없기에 아무 보답도 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한다. 러자 코너는 대번포트 농지를 소개해주며 농장 재건을 돕겠다고 한다.
         워렌이 코너를 보자 달려와서 도움을 청해온다. 프루던스가 뭔가를 모으러 나가서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것. 코너는 워렌, 리고 개 한마리와 함께 프루던스를 찾아나선다. 프루던스를 찾으러 숲으로 가는 길에 워렌은 요즘 프루던스가 달맞이꽃에서 나는 기름에 집착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곰을 해치운 코너는 프루던스를 워렌에게까지 데려다 주며 달맞이꽃을 모으는 이유를 묻는다. 프루던스와 워렌은 오랜 기간 동안 아이를 가지려고 했지만 게 잘 되지 않았다. 러던 중 달맞이꽃이 임신 확률을 높여준다는 이야기를 프루던스가 알게 된 것. 코너는 프루던스를 워렌에게 데려다 준 후 헤어진다.
         프랑스어를 쓰는 남자, 노리스는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 병사들이 자기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며 너스레를 떤다. 는 퀘벡에서 온 프랑스계 사람이었던 것. 광부일을 하기 위해 보스턴에 왔지만 억양 때문에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노리스. 코너는 대본포트 농지에 있는 광산을 소개해준다.
         사금을 채취하던 노리스가 코너를 부른다. 노리스는 미리암과 아는 사이냐며 녀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미리암이 어떤 선물을 좋아할지는 코너도 모르는 상황. 둘은 프루던스에게 가서 물어보기로 한다.
         노리스가 다시 코너를 만났을 때, 노리스는 미리암에게 줄 선물을 잘못 골랐다고 한다. 냥 버려버렸다고. 노리스는 미리암이 꽃을 좋아하지 않을거라는걸 알고 있었다는 반응. 코너는 미리암이 뭘 주면 좋아할지 알아내겠다고 한다. 노리스는 런 코너에게 들키면 미리암이 수상하게 생각할테니 들키지 말라고 한다.
         코너는 미리암 몰래 미리암의 캠프로가서 주변을 탐색한다. 러던 도중 부러진 단검을 발견한다. 미리암이 사냥한 노루를 해체하다 부러뜨린 것이라고 추측한 코너는 모리스에게 돌아가 미리암이 새 단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보스턴에 도착한 코너는 라일 화이트 박사를 찾지만 화이트 박사는 모두에게 "사신 의사", "살인자"라며 비난받는 사람이었다. 코너는 라일을 린치하려던 사람들을 때려눕히고 화이트 박사에게 말을 건다. 화이트 박사는 자신이 영국군에게 "백색 사신"이라고 모략하는 사람이라 말하지만 프루던스가 임신했다는 말을 듣고는 녀를 돕기로 한다.
         프루던스를 본 라일은 곳에서 애를 낳아야 할 것 같다고 한다. 아이는 무사히 태어나고, 워렌과 프루던스는 새로 태어난 아들에게 헌터라고 이름을 붙인다.
  • 바실레이오스 1세 . . . . 109회 일치
          바실레이오스 1세 '마케도니아인'[* 참고로 는 혈통상 마케도니아랑 아무 상관이 없다(...) 이런데도 이렇게 불린 이유는 후술.], Βασίλειος Α΄ο Μακεδών[* 현대 리스어로는 '바실리오스'라 읽는다.], Basil I 'the macedonian'
          '''나는 여우를 내쫓았으나 대신 우리 모두를 잡아먹을 사자를 불러들이고 말았다.'''-바르다스[* 바실레이오스의 전임 황제인 미카엘 3세의의 외사촌으로, 쿠로팔라테스라는 황제에게 후사가 없을때 제위계승권도 주장할 수 있는 직위에 있었다.], 다미아누스 시종장을 해고한뒤.
         바실레이오스는 본래 아르메니아 혈통이었는데, 여느 아르메니아인이 렇듯이 의 가족도 트라키아 지방으로 이주해서 거기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 있던걸로 보인다. 러던 와중, 불가리아의 칸 크롬이 트라키아를 침략하면서 의 가족들과 를 납치했고, '마케도니아'라는 곳으로 끌려가 어린시절을 보내게 된다.[* 아마 포로로 잡혀간 이들중 대부분이 마케도니아 출신이라 런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바로 의 왕조를 '마케도니아'라고 부르게 된 이유다.
         전술했듯이, 는 거의 완전한 아르메니아인이었으며, 어렸을때는 아예 아르메니아어만 사용했고, 커서 가 사용한 리스어도 아르메니아 억양이 잔뜩 묻어났다고 한다. 거기다가 글은 아예 하나도 모르는 문맹이기까지 했다.[* 물론 당시 시대를 생각해보면 평민출신이던 바실레이오스가 글을 모르는건 당연한 일이긴 하다.] 나마 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엄청난 힘과 말을 다루는 뛰어난 솜씨뿐이었다.
         러던 가 어쩌다 황제의 신임을 받게 되는데, 이 신임을 받는 경위는 사서마다 다르다. 일설에 따르면 가 레슬링 경기에서 여러차례 챔피언을 차지한 불가르족 거한과 맞붙어 한번에 매다꽂아버려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전하기도 하며, 또다른 설은 미카엘 3세가 성질이 사나운 말을 한마리 얻어냈는데, 아무도 말을 다루지 못했다고 한다. 러나 오직 바실레이오스만이 말의 귀를 쓰다듬는 것으로 말을 고분고분히 다룰 수 있었고, 이를 본 미카엘이 를 자기밑에서 일하게 했다는것이다.
         아무튼간에 는 미카엘밑에서 일하게 되었고, 얼마안가서 시종장 디미아누스가 해임되고 난뒤 의 후임으로 자리에 서게 된다. 때부터 는 황제의 절친한 친구로 지내게 되는데, 여기서 와 미카엘사이에 살짝 사이에 금이 가는 조치가 내려진다. 바실레이오스는 의 전처인 마리아와 강제로 이혼하고 미카엘의 정부였던 에우도키아와 재혼하게 된것이다. 이는 유도키아를 다시 황궁안에 들여놓기 위해 미카엘이 취한걸로 보이며, 이걸로 인해 상당한 논란을 낳게 되나, 이는 후술하도록 한다. 이후로 황제는 에우도키아의 보상으로 자신의 누나 테클라를 바실레이오스의 정부로 주기 까지 한다.
         이후 바실레이오스가 미카엘과 절친해지면서 점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자, 당시 실권자였으며 사실상 후계자로 점찍혔던 황제의 외삼촌 바르다스와 바실레이오스와의 관계는 나날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처음에 바르다스는 바실레이오스를 저 변방 촌뜨기로 보고 무시했었으나, 점차 가 미카엘과 친해지자 자신의 위치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물론 바실레이오스도 바르다스가 제위에 오르면 자신이 밀려나리란것도 예상하고 있었고, 이에 를 제거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한다.
         는 유약한 미카엘을 교모히 충동해 바르다스가 를 죽이고 황위를 차지할거라고 이간질했으며, 에게 바르다스를 제거하는게 가 살아남을 길이라고 부추겼다. 음모는 바르다스가 크레타에 원정을 갈 준비를 할때 준비되었던걸로 보이는데, 바실레이오스에게는 아쉽게도 의 암살음모가 바르다스의 첩보망에 걸려버렸다. 러자 바르다스는 원정을 취소하고 수도로 가서 미카엘에게 따졌으며, 결국 미카엘과 바실레이오스는 성모 마리아 칼코프라테이아 성당에서 바르다스에게 적대적인 의도를 가지지 않는다는 공식 선언서에 서명하게 된다.[* 바실레이오스는 글을 몰라서 서명란에 십자가만 리게 된다.] 이후 바르다스는 크레타 원정전 막사에서 황제에게 작전을 의논하던중 바실레이오스에게 죽는다.[* 죽기전에 미리 칼을 뽑았으나 바실레이오스가 냥 맨손으로 쳐서 쓰러뜨렸다고(...)] 해당 행위는 미카엘도 어느정도 관여를 했던게 확실한듯 한데, 콘스탄티노플 대주교인 포티우스에게 바르다스가 반역죄로 즉결 처분되었다고 암살이 실시된 후 바로 알린것으로 알 수 있다.이후 포티우스의 조언에 따라 수도로 미카엘과 바실레이오스는 돌아갔고, 이후 성령강림절에 바실레이오스는 공동황제로 임명된다.
         러나 이후 바실레이오스는 미카엘과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데, 미카엘이 국정에 흥미를 읽고 전차 경주나 술에 열중해 있었고, 에우도키아 문제도 있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실레이오스의 야망이 단순한 공동황위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었을것이다. 결국 867년에 바실레이오스는 미카엘을 암살하고 단독 황위에 오른다
         단독 황위에 오른 바실레이오스는 적극적으로 제국의 고토를 되찾으려 했는데, 중 하나인 남이탈리아의 장악을 위해서는 교황과의 협력이 필수적이었다. 걸 위해서 는 우선 서방과 사이가 좋지못했던 포티우스 콘스탄티노플 대주교를 해임하고, 의 정적이었던 이나티우스를 새로운 대주교로 임명했다. 이후 콘스탄티노플에 공의회를 열며, 포티우스를 해임했다는 소식을 교황에게 전하는데, 당시 교황이던 히드리아누스 2세는 황제의 해당 행위를 회개의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포티우스 분열]]을 일으켜 동방과 서방교회의 관계를 험악하게 만든 포티우스를 처벌하게 만들기 위해 사절을 보낸다.
         러나 황제는 제국의 서방 속주를 탈환하기 위해 해당 행위를 한거지 회개할 생각은 딱히 없었기에, 교황의 사절이 보낸 요구[* 공의회의 교황의 사절 주도]를 무시하고, 포티우스를 파문시키는데 치게 한다. 런데, 공의회가 끝나기 직전인 870년 2월에, 불가리아 왕인 보리스 1세가 사절을 보낸다. 당시 는 포티우스 분열때 자신을 무시한 포티우스에 대항해 가톨릭을 불가리아에 퍼뜨리고 있었는데, 이게 리 신통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는 총대주교구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런데 이 총대주교를 누구 휘하에 두느냐가 문제였다. 교황휘하인가, 콘스탄티노플 대주교 휘하인가? 리고 바실레이오스는 불가리아에 자기 세력을 키울 기회를 놓칠 위인이 아니었고, 즉각 당시 회의장에 있었던 안티오크와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구 대표를 불러 불가리아 총대주교구는 누구 휘하에 두어야 되는지를 물었다. 이들의 답은 뻔했고, 교황청에서 온 사절들이 항의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이렇게 되어서 불가리아는 정교회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현재까지 정교회국가로 남아있다. [* 어찌보면, 이때의 공의회가 한나라의 종교를 결정한셈.]
         같은해 2월, 제국은 프랑크 황제 루트비히 2세의 서신을 가지고 왔다. 는 2년전에 사라센이 장악하고 있던 남이탈리아의 바리를 공격했는데,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러자 바실레이오스는 에게 해군함대를 보내 지원해주겠다고 하면서 의 아들인 콘스탄티노스와 딸 헤르밍가르데의 결혼도 제의한다. 루트비히는 우호적인 답신을 보냈고, 869년에 니케타스 제독을 지휘관으로 한 제국의 함대가 바리를 향해 출항한다. 러나 니케타스는 프랑크군이 군기가 형편없는 모습을 보고 경멸을 감추지 못했고, 루트비히에게 '프랑크 왕'이라고 한단계 낮춰부르기까지 했다. 결국 두사람사이에 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니케타스는 함대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로 돌아가버린다. 이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사절을 보낸것이다. 자칫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나, 루트비히가 베네벤토를 공격하다가 곳 공작의 포로가 되어 베네벤토를 다시는 침략하지 않겠다고 복음서에 맹세를 한 굴욕을 당해 어느정도 조용해졌다.
         이후 루트비히가 브레시아에서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죽어 해당문제는 끝이 났으며, 이후 제국은 서진과 동진을 꾸준히 시도해서 아나톨리아에 진출한 바울파를 쳐부수고 들의 지도자인 크리소케이루스를 살해했으며, 유프라테스 연안을 거의다 수복하고 달마티아를 수복했으며, 남이탈리아를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비록 크레타 수복은 실패하고 시라쿠사가 함락되면서 시칠리아섬을 완전히 사라센에게 내주었지만, 이로써 서방과 교황이 제국의 우월을 거의 완전히 인정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
         는 비록 달마티아를 제외한 크로아티아 지방과 판노니아(헝가리), 모라비아에서 교황의 우위를 인정해야 했으나, 불가리아와 세르비아, 달마티아에서 정교회를 퍼뜨리는데 성공한다. 러나 늘어난 교세는 더많은 신학적 문제와 논쟁을 야기했고, 이에 는 포티우스를 다시 불러들여 이나티우스를 보좌하도록 한다. 이후 이나티우스가 노환으로 죽자 다시 포티우스를 복직시켰으며, 가 법전의 초안을 짜는것을 후원한다.
         이후 는 건축사업에 착수하는데, 우선은 성 소피아 성당과 성 바울 성당을 보강했고, 이후 '네아 바실리카'라 불리는 의 걸작품인 성당을 축조한다. 이 성당은 바실레이오스의 성 소피아 성당이라 할 수 있는데, 금을 입힌 돔은 도시밖에서도 보였고, 내부를 들여다보면 돔내부에는 예수의 모자이크가 려져 있으며, 외에 천사, 대천사, 순교자, 사도 등등이 묘사된 모자이크가 실내 곳곳을 장식했다. 성상 칸막에는 금은과 보석들이 장식도 있었고, 주제단은 '금보다 더 귀한 금속으로'장식되 있었다고 하며, 은을 입힌 닫집 기둥[* 중간을 오목하게 파서 장식한 기둥]이 성당주위를 둘렀다. 외에도 는 금고와 목욕탕, 트리클리니움[* 침상이 구비된 식당]을 많이 지었으며 칼케대문과 도시의 수많은 궁전들을 보수하고 일일이 장식했다. 말대로 의 치세에 도시는 전성기를 열었다.
         본래 바실레이오스는 전처인 마리아사이에서 태어난 콘스탄티노스를 아끼고 후처인 에우도키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들인 세아들들을 리 좋아하진 않았다. 특히 들중 차남인 레온은 특히나 싫어했는데, 이러한 면모는 아마도 가 레온을 자신의 아들이 아닌, 전임황제 미카엘의 아들로 의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레온 본인도 바실레이오스가 죽고난뒤, 미카엘의 명예를 복원시키기도 했다.]
         의 레온에 대한 혐오는 의 장남인 콘스탄티노스가 갑자기 요절하면서 더더욱 심해지는데, 아마도 이는 자신이 암살했던 미카엘의 아들이 자신의 후사를 잇는다는 두려움과, 자신이 누구보다 아꼈고 자신보다 더 위대한 황제가 될거라고 의심하지 않았던 콘스탄티노스의 사망으로 인한 우울증때문이었을것이다. 특히나, 한번은 레온은 황제에 의해 구금되어 눈을 뽑힐뻔하기까지 한다.[* 직전에 황제가 왜인지는 몰라도 마음을 바꾸어 런일은 겪지 않았지만.] 거기다가, 레온이 명예를 회복하자 거리에서 시민들에게서 받은 갈채는 를 더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다.
         ==== 갑작스러운 사고, 리고 위대한 황제의 사망 ====
         이러한 에게 있어서 남은건 사냥뿐이었다. 의 죽음도 사냥사고라고 사서에 알려져있는데, 문제는 해당 사고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이해하기어렵다. 의 죽음에 대해 설명한 사서에 따르면, 는 수행원들이 '지쳐서'를 따라가지 못할때 혼자 숲 깊숙한 곳에서 사냥중이었으며, 러던중 한 사슴을 만난다. 황제가 사슴을 잡으려 할때, 사슴이 황제에게 돌진해 뿔로 의 허리띠를 걷어 를 안장에서 내쳤다. 리고 사슴은 장장 25km를 황제를 건채로 다니다가(...) 황제를 찾은 경호병이 허리띠를 잘라버리고 수행원들이 모여들자 도망쳐버렸다.
         이야기는 황제가 왜 칼을 뽑지않았느냐, 거구의 체격이었던 황제를 사슴이 어떻게 끌고 25km나 갈 수 있었나, 황제는 왜 허리띠를 자르지 않았느냐 등등의 의혹을 낳는다. 무엇보다 능숙한 사냥꾼이기도 했던 황제가 왜 런 사고를 당했느냐는 가장 큰 의혹을 낳는다. 래서 구출대의 지휘자가 레온의 애인의 아버지인 스틸리아누스 자우체스였던것등을 물어, 해당 사고가 레온이 (양)아버지를 죽이고 황위에 오르려 했다는 의심을 하는 이도 있다.
  • 상디 . . . . 107회 일치
         || 한국판[* 한국판에서는 무려 세 명의 성우가 맡았는데, 각 성우의 해석이 조금씩 달라 어느 쪽이 낫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체적으로 김일의 해석이 더 디테일하고 맛깔난다는 의견이 많다. 래서 쓰레기 퀄리티로 욕먹는 ~~대~~원피스 Original에서 유일하게 건질 만한 게 김일의 상디라는 말까지 나왔다. ~~여기에 11기에서 [[브룩(원피스)|브룩]]에 [[이인성(성우)|이인성]]이 캐스팅되면서 건질 게 더 늘었다~~ 다만 투니판을 맡은 박성태 버전도 꽤 괜찮은 연기로 호평이 많다. 양석정 버전은 특유의 음색 탓인지 셋 중 가장 평이 좋지 않다.] || [[이유리(성우)|이유리]](대원방송), [[김영은]](투니버스), [이현주(성우)|이현주](KBS) || [김일(성우)|김일](KBS, 대원방송), [[양석정]](KBS)[* 성우 교체에 얽힌 이야기가 참 복잡한데 2006년경 터진 [[흑역사가 된 것들/성우#s-1.1|KBS 성우 스캔들]]로 인해 김일을 포함한 3명의 성우가 6개월에서 1년의 자격 정지를 당해 양석정으로 교체되었고 투니버스에서 방영될 때쯤에는 김일의 자격 정지는 풀렸지만 성우 본인이 투니버스 출연을 거부하고 있어서 결국 박성태에게 넘어갔다.], [[박성태]](투니버스) ||
         [[밀짚모자 일당]]의 [[요리사]] 겸 전투원. ~~리고 일당 내 변태1~~ ~~[듀발|성형외과 의사].~~ 일명 '''검은 다리 상디'''. 여자들한테~~만~~ 굉장히 매너가 좋고 여자를 굉장히 밝히는 색골이면서 실력 좋은 요리사. 상디가 오기 전까지의 밀짚모자 일당의 식생활은 참담하기 지없었다.[* 루피는 출항하자마자 식량과 식수를 동내고 버섯을 뜯어먹으며 살았고 조로는 루피보다는 나았지만 결국 계획성 없는 것은 똑같기에 식량이 금방 떨어지기 일쑤였다고. 래서 바다 괴수의 고기를 먹고 살았다고 한다(…)~~괴수 없으면 아사~~. 우솝은 자마한 낚시는 곧잘 하곤 했으며 나미는 럭저럭 요리를 잘 했지만 '''유료''' 였다(…).]전투력이 상위권이기 때문에 [[몽키 D. 루피]], [[롤로노아 조로]]와 함께 밀짚모자 일당 3대 주력 전투원. 의 애칭은 검은 다리로 명성이 나 있다.
         요리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맛, 영양, 시각 모두 만족시키는 멋진 음식을 만들고, 처음 접하는 생소한 재료도 금방 파악해 뛰어난 요리로 승화시키며, 이 와중에도 쓸데없이 재료를 낭비하거나 냥 버리는 일이 없다. 칼질 솜씨 또한 수준급. 상디의 요리를 먹고 만족하지 않은 사람은 작중에선 한 명도 없으며, 상디 또한 자신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상디의 요리 실력에서 가장 무서운 점은 싸움이 한바탕 끝나면 꼭 연회를 즐기는 루피 해적단의 특성상 수 십,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먹어야 할 요리를 거의 단신으로 문제없이 만들어 내면서도 요리의 퀄리티가 조금도 떨어져 보이지 않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는 것이다. ~~역시 원피스 세계의 초인~~[* 이게 정말로 대단한것이 도우미없이 혼자서 100인분이 넘는 음식을 만드는 묘사가 있었는데 당시 몸상태는 '''늑골골절에 타박상에 실컷 두들겨맞아 죽을정도로 싸우고 나서 말이다!!!''' 물론 바로 하는것이 아니라 좀 회복하고 나서 하지만 래도 너무 조금 쉰다.주 역할의 노동력에 대해선 [[요리사]]항목을 참조.]
         요리사답게 [[밀짚모자 일당|밀짚모자 해적단]]의 식량 관리도 더불어 하고 있는데 [[고잉 메리호]] 시절에는 늘 [[몽키 D. 루피|어떤 바보 식충이]] 때문에 식량이 없어져서 종종 나미에게 자물쇠 달린 냉장고를 사자고 조르기도 했으나 [[사우전드 써니 호]]로 바뀐 이후에는 [[프랑키]]가 직접 자물쇠 달린 냉장고를 만들어 준 덕분에 식량 도난 문제는 없어졌다. ~~리고 2년뒤, 루피는 패기를 배워왔다.~~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럽게 보이겠다'''는 이유로 무리해서 담배를 피우다 결국 골초가 됐는데도 미각이 전혀 둔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렇게 담배를 피워대면 손에 담배 냄새가 흥건히 묻어서 요리에도 냄새가 베일 텐데도 런 묘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위의 프로필에서 쵸파가 상디에게 느껴진느 향기는 담배와 해산물 냄새라고 되어있는데, 수트에는 담배 냄새가 베어있어도 요리전 손의 위생 관리에는 철저한 모양] 또한 담배는 해상레스토랑에서 일을 했고 항상 항해생활을 해야되사 시중에서 구입하기 보단 직접 제작하는듯 하다.[* 클리크와의 전투후 루피를 간호하느라 상디의 방이 나왔는데 담배를 직접 제작한 흔적이 어렴풋이 보인다. 리고 [샤키]처럼 담배를 피는 또 다른 캐릭터들의 담배와 비교해봐도 형태가 좀 다르다. 일반 담배와 달리 만드는 담배 특유의 약간 찌러진 모양이 묘하게 리얼하다.] 더불어 수영의 달인으로서 [[어인]]과 맞붙을 수 있을 정도의 폐활량까지 갖추고 있으니 필시 원피스의 담배 자체가 현실의 담배와 다른 것이라 생각된다.[* 런데 상디의 과거회상에서 담배를 처음 피우는 상디를 보고 제프가 "관둬. 담배 같을걸 피우면 혀가 돌아버린다."라고 한마디 하는 장면을 보면 또 렇지도 않은게...거참. ~~아니면 상디의 미각과 폐활량이 패기를 쓸 줄 알거나~~]
         사내놈들은 돌 보듯 하지만 여자에게는 태도가 180도로 돌변한다. 1부 당시에도 미녀 앞에선 야말로 [[뿅가죽네]] 모드로 돌변해서 헤롱헤롱거리고, 2부에서는 이게 더욱 심해져서 접촉이나 포옹이라도 했다가는 코피를 미친듯이 쏟아낸다.[* 거주 주민들은 둘쨰치고 '''토착 생물들까지 전부 [[오카마]]인 섬'''에서 '''[[wiki:"국방부 퀘스트" 2년 동안]] 지냈으니''' 럴 만도...--불쌍한 상디를 애도--] 하지만 렇다고 해서 예의없게 변태짓이나 추파를 부리는 건 아니고, 오버액션은 심하게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예의는 지키면서 외모/연령 불문하고 극진하게 '모신다'. 아마 어렸을 때부터 제프에게 받은 세뇌급 교육의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 호칭에서도 여성을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게, 연하인 나미에겐 나미누님[*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미씨(상).], 연상인 로빈에겐 로빈양[* 원판에선 로빈쨩. 친숙한 사이에 부르는 호칭], 이라고 부른다.[* 연하인 [[네펠타리 비비]](16세)에게는 '~누님'이나 '~씨'가 아니라 '~양(쨩)' 이라는 호칭을 쓰는 걸 보면 뭔가 미묘할 수도 있으나, 이는 잠시 밀짚모자 일당의 배에 체류중이라 낮설 수 있는 비비를 배려함과 동시에 왕족 신분이라 공주님이라는 존칭에 익숙해져 있을 비비를 배려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OH 젠틀맨 OH~~] 래서인지 상디를 부담스러워하긴 해도 직접적으로 싫다고 한 여성은 아직까지는 거의 없다.
         다만 이 때문에 '''적이라도 여자라면 절대 손을 못댄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직접 치지 않고 제압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상대방이 예쁘든 추하든 일단 여자라면 절대 발로 차지 못하고, 하다 못해 죽도록 공격당하면서도 반격을 못 한다. 여자는 절대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 상디의 원칙인데, 이 원칙은 상디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깨트리려 해도 절대 깨질 수가 없다.[* 이런 상디지만 [네펠타리 비비]의 적이었던 미스 올 선데이(니코 로빈)이 처음 등장하자 '''총을 겨눈 적이 있었다!'''(13권 114화) 이후에 로빈 능력으로 갑판에 쓰러진 다음 "자세히 보니 예쁜 누님이잖아!"라고 한 걸 보면 단순히 비비가 당황해하고 있으니 앞뒤 안 재고 들이댄 것 같다. 애초에 상디는 위스키 피크 편 내내 자느라 무슨 상황인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결정적으로 총을 쏜건 아니니 설정파괴는 아니다. Cp9 칼리파에게도 위협정도는 했었다.] 거의 로봇의 기본 3원칙 수준으로 각인되어버린 수준. 이 때문에 나미로 분장한 [[봉쿠레]]와의 결투와 [[CP9]]의 여성 멤버인 [wiki:"칼리파(원피스)" 칼리파]와의 결투에서는 상당히 고전했다. 칼리파의 경우는 신체능력만으로는 상디가 훨씬 위라서 거꾸로 제압당하기도 했지만, 이것도 상디가 제압만 했지 마무리는 안 했기 때문에 상디가 당한 것이다.[* 만약 상디가 칼리파를 진심으로 상대했다면 1분도 안되서 '''"이겼다! 열쇠 확보 끝!"'''상태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더빙판에서는 구슬의 시련 담당인 사토리를 여자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에 여자를 패버리는 상디가 나와버렸다(...)] 이런 점을 반영했는지 GBA로 나온 원피스 일곱섬의 대보물이라는 게임에서는 상디가 여성형 적한테 접근하면 '''공격을 못하는 상태이상'''에 걸린다.[* 게임에 의외로 여성형 적이 많은 편이고, 애로사항이 피는 시점은 일행하고 따로 나눠져서 [[알비다]]를 상대해야하는데 같이오는 동료가 [[우솝]], [[wiki:"나미(원피스)" 나미]]라서 실질적으로 상디가 딜러로서 봉인된다.] 또 [[원피스 해적무쌍 시리즈]]에서는 여성 적을 때릴 수는 있는데 가하는 데미지가 1로 고정된다!(...) 키즈나 어택으로는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정말 못할 짓인게 사실인 만큼, 상디를 골라서 여성 적이 나오는 스테이지를 하려고 하면 '''경고 메세지가 출력된다.'''
         오죽하면 [[wiki:"모네(원피스)" 모네]]를 보고도 공격하지 못하는 걸 G-5 해군들이 "이보쇼? 형님, 여자는 못 건드린다고고 했는데 러다가 적인 여자가 공격하여 목숨이 위험하면 어쩔 거요?" 라고 묻자 단번에 '''냥 죽을 거야''' 라고 즉답하여 해군들이 기겁했다. 물론 모네와 싸우던 [[롤로노아 조로]]를 막지 않고 자신은 건드리지 않지만 동료가 적인 여자와 싸워 베던지 날리던 건 막을 생각이 없다는 걸 이야기했지만.
         더불어 여자라면 할머니건 추녀건 간에 래도 여자라면서 인정해준다. [[Dr. 쿠레하]]에게 던져진 쿠로마리모의 털뭉치를 막으면서 "헤이헤이, 이봐 뽀글머리. 숙녀분한테 이런 쓰레기를 던지면 쓰나? 매너교육을 다시 받아야겠는데?" 라고 말했는데 이 말에 쿠레하가 씩 웃으면서 "얘가 제법 뭘 좀 아네" 란 말도 해줬다. 실제로 상디가 여자를 못 때리는 것을 한심하다거나 호색한도 정도껏 하라는 식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성별이 여자라면 로라같은 애들도(심지어 하마 상태인데도) 못 때린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독자들에게도 진짜 기사도라고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있다. ~~물론 안 때리면서 보이는 태도에 있어서는 꽤나 차이가 있다.~~
         [[롤로노아 조로]]와는 상극인 성격이라서 둘이 놔두면 의견 불일치로 티격태격하는 게 다반사.[* 게다가 이 두 사람, 스릴러 바크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영혼 레벨에서부터 궁합이 안 맞는다.''' 스릴러 바크에서 모리아의 공격으로 두 사람의 림자를 빼앗겨 림자를 영혼으로 삼은 좀비가 각각 만들어졌는데, 좀비에게 원래 림자 주인의 기억 따윈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만난 것이나 다름없는 조로 좀비와 상디 좀비는 협동이고 자시고 서로를 박살내려 들었다.] 조로에게 [[마리모]]라는 엄청나게 어울리는 별명을 선사해줬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선인장]] 머리, 또는 [[잔디]] 머리라고 부른다. 가끔 [[미역]] 머리라고 부를때도 있다.(...)] 다만 조로는 상디에게 [[다트]]판 눈썹이라고…. 여하튼 서로 치고 박고 하는 콤비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마음이 맞는 멋진 콤비이기도 하다.[* 데비 백 파이트전에서도 렇고, 에니에스 로비편 이후 배 문제로 루피와 갈등을 일으키고 이탈한 우솝을 확실한 사죄를 듣고 다시 동료로 맞아들여아 한다고 조로의 어필에 유일하게 동조한 것도 상디였다. 리고 스릴러 바크편에서 루피를 없애려던 [[바솔로뮤 쿠마]] 앞에서 '''둘 모두 선장 루피를 대신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으려고 했다!''']
         노스 블루 출신인 돈키호테 로시난테가 상디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다. 작중에서 해상 레스토랑 동료들이 '붉은 눈을 한 사나이가 왔었다. 와인을 들고' 라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로시난테는 붉은 눈에 와인을 들고 다닌다. 또한 로시난테는 천룡인으로 현상금이 1억 7700만베리가 된 상디가 생포 한정인 이유도 설명이 된다는 설이다. 동료 요리사에게 [[오올 블루]]의 전설을 듣고 [[위대한 항로]]에서 오올 블루를 찾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10살 무렵, 여객선이 붉은 다리 [[제프(원피스)|제프]]가 이끄는 해적단의 습격을 받았을 때 바다에 빠졌으나 제프가 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 일단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때 풍랑으로 제프의 배도, 상디가 있던 여객선도 침몰하고 외딴 바위섬에 표류했는데, 겨우 건진 몇 일 분의 식량을 상디에게 전부 내주고 제프 본인은 '''자신의 다리를 먹어가며''' 배가 오기를 기다린다. 후에 식량이 모두 떨어진 상디가 제프의 식량을 빼앗으려 덤벼들었다가 사실을 알게되고 둘이 나란히 굶어 죽을 뻔한 상태로 빗물만 마셔 수 십 일을 버티다가 지나가던 배가 발견해서 간신히 구조.[* 애니메이션에서는 물에 빠진 상디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었다는 내용으로 변경. 애니메이션은 전 연령층이 다 보기 때문에 자신의 다리를 먹는다는 내용이 수위가 너무 높아 수정되었다.]런데 이 동안 무려 25일간은 한 끼를 먹었다고 쳐도 나머지 '''55일간'''을 굶었는데 '333 법칙'을 따르면 비가 3일에 한 번씩 오고 3주에 한 끼씩 먹는다면 살아남을 수 있긴 하겠지만 어느 쪽이든 인간의 생활은 아니다. 하여튼 이 때의 경험으로 상디는 굶주린 인간을 냥 두고 보지 못 하는 성향도 생겼으며, 동시에 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사람에게는 극도로 분노하며 철저하게 응징하는 성향도 생겼다.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모모노스케가 쓸데없이 자존심을 부리며 요리를 내팽개치려 했다가 상디의 분노를 샀다.] 런데 여자가 음식을 함부로 다루면 어떻게 대하는지는 밝혀진 적이 없다.(...) ~~때리진 못할 테고 냥 죽일 듯한 기세로 화내지않을까~~
         이후 제프를 따라가 함께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를 열고 요리사가 되어 부주방장까지 되었다. 러다 [wiki:"몽키 D. 루피" 루피]와 만나고, 클리크 해적단을 상대로 공투해서 승리한다. 뒤 루피의 동료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받고, 오올 블루를 찾고 싶은 마음에 따라가고 싶긴 한데 제프 때문에 미적거리다가 제프 본인과 여타 동료 요리사들의 배려로[* 상디의 요리를 모욕해서 어로를 끌어서 빡친 상디가 스스로 나가도록 하는 것. 물론 상디는 처음엔 낚였지만 곧 알아채버렸다. 만화판에서는 수프를 바닥에 뿌려버렸는데 애니에서는 맛 없다고 비난하는 것으로 변경.] 루피를 따라나서서 [[밀짚모자 일당|밀짚모자 해적단]]의 일원이 되었다.[* 이때 제프와 레스토랑 동료들과 헤어지는 씬이 정말 명장면이다.]
         밀짚모자 해적단 남자 멤버들 중에서는 나마 패션 감각이 좋은 듯하며 멤버들 중에서도 옷이 조금씩 자주 바뀐다.
         흔히 2차 창작에서는 [[벽안]]으로 자주 묘사되지만 공식 설정 상으로는 냥 까만 콩눈. 런데 애니판에서 등장한 상디의 눈이 벽안이다! 정확히는 상디 in 나미의 눈이 갈색에서 벽안으로 바뀌었는데 눈동자가 워낙 작은 [[삼백안]]이라서 벽안이 검은 콩눈으로 보였던 것이다.
         [[나미(원피스)|나미]]나 [[니코 로빈]]과는 다르게 지식량이나 정보 수집 능력 면에선 떨어지지만 '''주어진 상황 자체를 바꿔 버리는 전략안'''이 특출해 해적단 내에서 비공식적인 참모 역을 맡고 있다.[http://blog.naver.com/zt777/20175605172 일단 밀짚모자 멤버 중 조커 겸 히든카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러나 해당 링크의 인터뷰 내용은 루머일 가능성이 있다. 상디가 조커 포지션인건 사실이지만 결말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활약이 있을거라고 보장할수는 없다는 것.] 루피와 조로와 함께 해적단의 주 전투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면서도 완력에 의존하는 [몽키 D 루피|이] [롤로노아 조로|둘]과는 달리[* 런데 조로는 무조건 완력에 의존하는게 아니고 적어도 전투에 관한한 머리만큼은 밀짚모자 일당 중에서도 최상급이다. 더구나 루피 부재시 자신이 선장 루피를 대신하여 전략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등 상디와는 다른 방향의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 오히려 루피야말로 순수하게 완력과 본능에 의존하는 스타일에 더 가깝다.] 일행의 식단을 책임지고 있으면서도 전황 자체를 유리하게 바꿔버리는 능력을 보여주는 등, 밀짚모자 해적단에서는 전술전략 양쪽을 모두 갖춘 유일한 멤버이다. 쉽게 말하자면 루피와 조로가 [[람보]]같은 케릭터라면 상디는 [[007]] 같은 스파이 스타일. 예를 들면 [[바로크 워크스]]의 꼬리를 잡거나, [[갓 에넬]]의 비행선을 망가뜨리거나, 정의의 문을 닫아 해류를 만들어 탈출을 쉽게 만들어 낸 장면들은 의 임기응변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한 최고의 두뇌플레이. 말하자면 지략과 완력을 모두 겸비한 밀짚모자 해적단의 '''조커'''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의 또 하나의 염원은 [[투명투명 열매]]를 얻어 여탕을 실컷 엿보는 것 이었는데, [[압살롬(원피스)|압살롬]]이 이미 것을 먹어버려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이 깨지자]] 여러 가지 의미로 분노해 압살롬을 끔살낸다. 참고로 여러 번 ~~시뮬레이션~~상상해왔던 덕분에 투명투명 열매와 관련된 모든 전술을 파악하고 있어서 꽤 선전했는데, 위에 서술한 밀짚모자 일당 내 '히든카드'로서 첩보원 포지션에 덧대어 생각해보면 투명해진다는 능력은 묘하게 잘 어울리는 열매일지도. ~~당사자는 순전히 음흉한 마음에서 원했던 것 뿐이지만(...)~~ --두번째로 먹길 원했던 열매는 [[또록또록 열매]]이다.이유는....알 것이라고 믿겠다.(드레드로자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왠지 적들에게 모습이 알려지지 않는 징크스가 있는데 [[바로크 워크스]]와 싸우게 되었을 때 위스키 파크에서 초상화가 려지지 않거나 Mr.3일당과 전투에서도 열외되었고, [[Mr.2 봉쿠레]]가 왔다 갈 때 일당중 유일하게 자리에 없어 본의 아니게 얼굴이 알려지지 않게 되어 [[크로커다일]]을 두 차례나 낚았고, [CP9]와 싸울 때도 혼자 해상 열차에 숨어들어 화려하게 깽판을 쳐주는 등 의도치 않게 중요한 순간마다 히든카드가 되어 대활약. [[에니에스 로비]]에서 깽판쳐서 수배서가 배부 될 때에도 상디만 렌즈 커버를 안 벗겼는지 사진이 새까맣게 나와서 거의 추상화급 몽타주로 현상 수배서 사진이 대체된 상황이라[* 리고 상디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해상 레스토랑 [[발라티에]]에서는 수배서를 받아보고는 주인인 [[제프(원피스)|제프]](만 쿡쿡거리며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긴 했다)를 제외한'''요리사들 모두가 눈물나도록 배터지게 웃어가며 수배서를 손님들에게 광고지 뿌리듯 쫙 돌리기까지 했다.'''] 상디가 계속 '''히든카드'''로서 활동해 나갈 가능성에 힘이 더해져가는 중. 하지만 이렇게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보니 이 후 [[엠폴리오 이반코프]]에게 자신이 루피의 동료라는 것을 증명하는 데에 무진장 고생했다.[* 이반코프는 이게 어디가 닮았냐고 믿지 않았지만 반대로 [[오즈(원피스)|오즈]]는 이걸 보고 상디를 바라보곤 "판박이네."라고 공격했었다. ~~오즈는 [[바보]]니까~~]
         진짜 우연의 일치로 '''[듀발| 추상화 몽타주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엄하게 상디로 몰려서 해군들에게 쫓기는 바람에 상디에게 원한을 갖고 가면을 쓰고 다니다가 결국 [[샤본디 제도]] 근처에서 마주치는 골 때리는 전개가 나오기도 했다… 참고로 는 분노한 상디의 안면성형킥을 맞고 핸섬해졌다.
          * [[wiki:"쿠로오비(원피스)" 쿠로오비]] - 어인을 상대로 수중전까지 하는 바람에 고전. 러나 어인의 약점을 파악해 지상으로 끌어올린 후에 양고기 슈트 풀 코스로 마무리.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애니판에서는 수중에서 탈출한 후 총 7대를 공격했으나 스페셜인 에피소드 오브 나미에서는 17대로 횟수가 늘어났다. ~~물속에서 발린 원한이 엄청 컸나 보다~~ ~~근데 걸 다 센 사람은 도대체~~
  • 진격의 거인/90화 . . . . 95회 일치
          * 장은 의 최후를 목격한 프록에게 마지막 모습을 전하게 하는데, 뜻밖에도 프록은 "는 후회했다"는 최악의 말을 전하고 히치는 자리를 피한다.
          * 어째서 런 말을 한 거냐고 추궁하자 프록은 솔직하게 "누군가는 진실을 말했어야 했다"며 [[엘빈 스미스]] 대신 생존한 [[아르민 알레르토]]를 책망한다.
          * 아르민은 여전히 자신이 엘빈 대신 살아남은 것에 죄의식을 가지고 이으며 [[엘런 예거]]는 를 위로하려 하지만 또다시 기억의 혼선이 일어나며 주저한다.
          * 의전이 시작되고 크리스타가 직접 훈장을 목에 걸어주는 의식 중에 엘런은 크리스타와 접촉하면서 아버지 [[리샤 예거]]의 기억이 갑자기 되살아난다.
          * 것은 리샤가 [[프리다 레이스]] 앞에 나타난 당시의 상황. 엘런은 왠지 분노한 표정을 짓는데.
          * 동안의 싸움으로 섬에 있던 거인 대부분이 사멸, 일행은 안전하게 조사를 계속해 마레 정권이 엘디아인을 "거인화"하던 벽을 찾아낸다.
          * 리고 마침내 엘런, 아르민, [[미카사 아커만]]이 토록 리던 "[[바다]]"에 도착한다.
          * 적들을 다 물리치면 다음엔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인지, 아르민과 미카사에게 묻는다.
          >렇다면 백성을 또 속일 것인가?
          >렇다면 우리에게 무슨 대의가 있어서 레이스 왕에게서 왕관을 빼앗았지?
          * 조사병단의 정보는 언론을 통 해 빠르게 전파되었다. 이제는 일반시민들도 엘디아인의 진실과 벽 바깥에 있는 문명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리바이 아커만]]과 [[한지 조에]] 신문사의 로이 사장과 뷰레 기자와 만나 이후의 여론에 대해서 묻는다. 대중들은 있는 대로 받아들이는 자도 있는가 하면 웃어 넘기는 자도 있고, 음모론으로 치부하며 정권을 매도하는 자도 있다고 한다. 결과적으론 혼란의 도가니. 한지는 래도 어쩔 수 없다며 정보가 납세자에게 맡겨지는게 이전 왕보다 좋은 점이라고 자조한다.
          로이 사장은 조사병단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도, 과연 자신들이, 벽 안의 인류가 어떻게 되는 건지 확신하지 못한다. 는 평온을 가장하고 있지만 벽 바깥의 진실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엘디아 인이 "악마의 민족"이라 불리는 것이나, 인간 조차 아닌 괴물로 취급되고 전세계가 들의 멸망을 바라고 있는 것 등. 게 사실이라면 자신들이 전멸할 때까지 지옥은 끝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한다. 런 이야기를 하는 로이 사장의 손은 떨고 있다.
          * 왕궁에서는 이번 작전의 전사자들을 기리고 생존자들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의전이 진행되고 있다. [[히치 도리스]]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다. 104기 생들은 녀에게 인사하지만 마냥 반가워할 수만은 없다. 녀는 이미 [[마를로 센드]]의 전사 소식을 전해받았다. 생존자인 이들이 녀에게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장 키르슈타인]]은 비록 자리엔 없었지만 "마를로는 마지막까지 용감했다"며 입을 연다. 는 최후까지 같이했던 프록에게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청한다. 프록은 주저하면서 입을 연다. 마를레는 현장이 절망적인 가운데서도 전우들을 고무하며 마지막까지 용감하게 작전을 수행했다. 는 굉장한 녀석이었다고 추켜세우자, 히치는 복잡한 듯, 아무 생각도 없는 듯한 얼굴로 모든 것을 들어 넘긴다.
          >알아. 래서 내 말을 안 들은 거겠지.
          런데 프록은, 렇게 말하는 녀에게 뜻밖의 말을 덧붙인다.
          >래도 마지막은, 거기에 간 걸 후회했겠지.
          히치는 눈동자에서 불똥이 튄다. 하지만 히치는 걸 숨기고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뜬다. 히치가 사라지고 나서 장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딴 말을 했는지 프록을 질책한다.
          프록은 [[아르민 알레르토]]를 바라보며 렇게 말한다. 아르민은 눈빛이 무슨 뜻인지 아는 것 같았다. 는 프록에게 "네가 [[엘빈 스미스]] 단장을 살리려 필사적이었던 건 잘 안다"고 말하는데 프록은 기다렸다는 듯이 "네가 아니라 단장이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나만 렇게 생각한게 아니다"라고 대꾸한다.
          >보고서를 읽은 사람들은 다 렇게 생각했어.
  • 콘스탄티노플 공방전 . . . . 93회 일치
         전통적인 중세 유럽의 제국 관념에서 '동쪽의 제국'[* 서쪽은 신성로마제국]을 차지하던 비잔티움제국은 11세기부터 이어진 튀르크의 지속적 공세앞에 아나톨리아[* 지금의 소아시아반도] 내륙을 영구상실했고, 이후 내륙지방을 지배해온 룸 술탄국의 멸망이후 부상한 오스만의 공세에 아나톨리아 최후의 거점인 니코메디아까지 함락당하며 아나톨리아를 상실하기에 이른다. 이는 중세까지 비잔티움을 지탱하던 아나톨리아의 풍부한 생산력[* 지금도 터키는 유수한 농업국이다.]과 에 따른 인적 자원을 상실하게 되었고, 반대로 오스만은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오스만은 꾸준히 확장하여 트라키아와 발칸의 패권까지 장악하기에 이른다.
         이에 대항해서 비잔티움은 외부로부터의 원조를 얻으려고 몇번 시도를 했었는데, 중 대표적인 것이 동서대분열의 종결을 선언한 피렌체 공의회다. 러나 이는 황제와 일부 정치인들, 학자들만 따랐을 뿐 대부분의 비잔틴 사람들에겐 인기가 없었으며, 오히려 이 때문에 정교회를 믿고 있던 모스크바 대공의 지원만 받기 어려워지는 결과를 낳는다.
         오스만에 대한 반격도 한편으론 시행되었는데, [[헝가리]] 위주로 시행된 세번의 [[십자군]]이 것이다. 특히 1444년에 마지막 십자군에서 십자군은 카라만의 족장인 이브라힘 베이가 반란을 일으킨 틈을 타, [[모레아 전제국]][* 현재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친왕 콘스탄티노스[* 후의 비잔티움 마지막 황제 콘스탄티노스 11세]와 연합해 나름대로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러나, 체사리니 추기경의 무리한 휴전협정 파기덕에 멋대로 나아갔던 헝가리-폴란드 연합군[* 당시 헝가리와 폴란드는 [[동군연합]]이었다.]은 패배. 왕이었던 울라슬로도 전사하면서 참혹하게 끝난다. 홀로남은 콘스탄티노스는 외로이 튀르크의 공세를 [[헥사밀리온]] 장벽에서 막았으나 결국 헥사밀리온은 무너지고, 친왕은 겨우 목숨을 건지고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이후 1448년 섭정 야노슈 후냐디 위주로 헝가리가 왈라키아, 보헤미아, 외 용병대와 함께 코소보에서 알바니아의 지도자 스칸데르베와 협업해 오스만과 싸우려하나, 스칸데르베는 오지못하고, 후냐디의 군대는 궤멸된다.
         한편으론, 비잔티움은 황제 요안네스 8세가 죽고, 의 동생 콘스탄티노스가 콘스탄티노스 11세로 즉위한다. 는 모레아의 친왕으로써 모레아를 비잔티움의 봉신인 모레아 전제국으로 일통하고, 바르나 십자군에서 리스 지방 거의 전체를 일시적으로나마 탈환할 정도로 능력있는 자였으나... 바르나 십자군에 협력한거 때문에 초강대국이었던 오스만의 지도자였던 무라트 2세에게 찍혀서 재혼[* 당시 는 두 번의 결혼을 치뤘으나 두 번 모두 자식이 없었다]도 못하고 있었다(...) 심지어 대관식도 콘스탄티노플이 아닌 모레아에서 치뤘고 콘스탄티노플에 올때도 카탈루나 배를 빌려타고 온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거기다가 제위과정도 순탄치 않아서, 제위를 노리고 동생 데미트리오스가 반통합파의 지지를 얻고[* 정작 는 피렌체 공의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제위를 차지하려하기도 했다. 에겐 다행히도 이 문제는 태황태후인 엘레나 드라가시가 직접 콘스탄티노스를 황제로 지명해서 끝이 났다.
         아무튼, 술탄 무라트 2세도 콘스탄티노스를 새황제로 인정했고 렇게 동유럽에선 나름대로 평화가 유지된듯 보였다.... '''야심가 한 명이 새로 즉위하기전까진 말이다'''
         1451년 무라트 2세가 죽고 새로이 술탄으로 오른 이는 메흐메트 2세였다. 사실, 는 1444년에 이미 즉위한바가 있으나 동쪽에서 카라만이 반란을 일으키고, 발칸에선 비잔티움의 사주를 받은 무라트의 동생 오르한이 폭동을 일으키고, 헝가리가 십자군을 선포하는 막장 상황이 벌어지자 재상 할랄 파샤의 주도로 무라트 2세가 복위돼 퇴위되버린(..) 굴욕을 간직한 이였다. 렇기에 대부분의 유럽군주들은 를 애송이취급하면서 무시해버렸고, 이때문에 오스만이 실제로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할때도 느릿느릿 관망만 하고 있던 경우가 많았다.[* 사실 실제론 자기들 이권다툼이나 나라 내실다지기가 더중요했던게 크다. 바로옆에서 초거대세력상대로 외로운 투쟁을 하던 제국을 무시한 이탈리아 중견국들이야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러나 는 로저 크롤리의 표현대로 '동방의 알렉산드로스'를 노린 이였고, 이는 말년의 나폴리 침공에서도 잘 드러나는 일면이다. 아무튼, 의 두번째 즉위당시 아무도 의 야망을 모르거나 무시했고, 이는 유럽군주들의 가장 큰 실수로 남는다.
         한편, 메흐메트가 를 유럽의 기독교 군주들처럼 애송이로 생각한 카라만의 이브라힘 베이가 게르미얀,아이딘,멘테세의 지도자들과 연합해 일으킨 봉기를 진압한 뒤, 는 예니체리의 봉급 인상문제로 한차례 곤경을 겪는다. 이문제는 봉급을 인상시키는대신 지휘관을 강등하는것으로 끝이 났으나... 이걸로 술탄의 지배력이 어느정도 약화된다. 이틈을 노렸던건지, 콘스탄티노플에서는 메흐메트에게 사절을 보내 이때 콘스탄티노플에서 머물고 있던 오르한의 생활비를 더욱 지급하지 않으면, 의 추종자를 다시 풀어놓겠다는 사실상의 협박을 하기 이른다.
         사실 당시 비잔티움의 궁정에는 오스만의 내부사정을 잘알고 있었던 자들이 많았고, 이들이 이러한 요구가 술탄의 화만 돋울거란걸 모르지는 않았을것이다. 렇다면 어째서 이러한 요구를 한걸까? 아마 재정상의 이유일 가능성이 클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건 알 수 없다.
         사절의 요구를 들은 메흐메트는 생각해보겠다며 차갑게 대꾸한 이후, 보소포로스 해협의 가장 협소한 지역에 요새를 짓기 시작한다. 이소식을 들은 황제는 경악하면서 사절을 보내 외교적으로 해결을 하려하지만, 술탄은 들을 쫓아내는것으로 대답을 해줬다. 황제는 대응으로 도시내의 튀르크인들을 투옥하는걸로 맞대응했으나, 별 소용없는 행위였고, 결국 모두 풀어주었다. 렇게 당대에 '보코하즈 케센', 리고 현재는 '루멜리 히사르'라고 불리는 요새가 완공되었고, 이로인해 이곳을 왕래하는 모든 함선들은 요새의 검문을 받아야 했다. 이는 이곳을 통해 무역을 하는 이탈리아 상업국가들에게 큰 위협을 줬는데, 단적인 예로 베네치아인 안토니오 리초가 이끄는 함선이 요새의 검문요구를 무시했다가 포격을 받고 침몰했고, 살아남은 선원과 선장모두 사형을 당했다. [* 선장은 특별히 말뚝형에 처해졌다.] 더더욱 급해진 황제는 교회통합을 요청하며 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돌아온건 겨우 200명정도의 병력뿐이었다.[* 별 수 없는게, 당시 교황령의 군사력은 제국보다 별볼일 없었다.(....) 차라리 모레아 전제국이 훨씬 더 국력이 탄탄했을거다.] 하기야 소피야 성당에선 교회통합을 선언하는 미사가 열렸지만, 해당 미사는 황제와 일부 측근들, 일부 통합파 사제들과 교황청에서 온 주교들 일부만 왔을뿐이었다.
         앙쥬 백작으로 부터 나폴리 왕국을 정복해[* 당시 아라곤 왕 알폰소 6세가 시칠리아 왕을 겸했으므로, 탈환으로 볼 수도 있다.] 신흥 강국으로 떠오른 아라곤 왕국은 역시 비잔티움으로부터 도움이 될 수도 있었으나, 들도 초강대국 오스만을 상대로 혼자 나서려 하지는 않았다.
         전통적인 중세의 관념에서 '서방제국'을 맡고 있던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프리드리히 3세는 나서기만 하면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었겠으나, 는 교황으로부터 갈굼을 받고나서야 오스만으로부터 (별의미없는) '최후통첩'을 보낼 정도의 위인이었다. 무엇보다, 전술했듯이 는 당시 헝가리와 보헤미아 왕위를 노리고 있었다.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들 사이에 있던 [[백년전쟁]]의 참화를 회복하느라 바빠 도저히 도와줄 상태가 되지 못했고, 이베리아의 강자인 카스티야와 포르투갈은 레콩키스타 운동을 아직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였다.
         나마 강성한 정교회국가였던 모스크바 대공국은 자신들의 라이벌이었던 노보고로드 공화국과 리투아니아 대공과 싸우느라 바빴고, 타타르의 멍에를 벗은지 얼마안되서 제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모스크바 대공국과 비잔티움 사이에는 아직 몽골계 칸국이 가로막고 있었다. 무엇보다 들에겐 요안네스 8세때 잠시 진행된 동서교회 통합은 상당한 충격이었다[* 동유럽에서 정교회와 가톨릭의 감정적 대립은 매우 심각했다. 예를 들어, 이 무렵 노보고로드는 [[한자동맹]]의 독일계 상인들과 교역을 했으나, 이들이 가톨릭이라는 이유로 도시 내에 게토를 설치하고 독일계 상인들을 거의 격리수용(…) 하다시피 할 정도로 일반 시민들과 철저하게 분리했다.]는게 문제였다.
         이렇게 되자 제국이 마지막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었던 국가는 백년전쟁의 틈을 타 저지대를 차지하며 프랑스로부터 사실상 독립한 부르고뉴 공국이었으나, 곳의 지배자였던 '선량공'필리프는 아버지인 '대담공'장이 니코폴리스 십자군에 참여해서 어떤 치욕을 봤는지를 잘 알고 있어서 제국의 문제에 섣부르게 나서지 않았다. 무엇보다, 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건 본토와 저지대의 영토를 연결하는것과 라인강 인근의 아헨 등의 영토를 확보하는것이었다.
         오스만은 이미 전해(1452년) 투라한 베이가 이끄는 부대를 모레아 지방으로 보내 황제의 동생들이 들의 형을 돕지못하도록 막았고, 이후 콘스탄티노플을 공격하기 전 진군하면서 비잔티움이 나마 지배권을 가지고 있었던 트라케 연안 도시들을 공격했다. 메셈브리아, 앙키알로스등의 도시는 나마 즉시 항복해 무사했지만 저항을 시도한 셀림브리아,페림토스등의 도시는 점령당해 약탈당하고 파괴되었다.
         이후 선발대가 4월 2일에 도시 근처에 오게 되고, 이에 황제는 요격을 하도록 한다. 러나 점차 튀르크의 후방부대들이 오기 시작하자, 황제는 병력을 도시안으로 물리고, 해자 위의 다리를 파괴하고 성문을 닫으라 명한다. 리고 같은 날, 는 금각만(골든 혼)에 배가 통행하는걸 막기위해 페라 방파제의 탑에서 성채 아래 에우게니오스 탑까지 이어지는 방책을 세우게 됀다.
         이후 4월 5일에. 메흐메트 본인을 지휘관으로 하는 투르크 전군이 모두 성벽안으로 도착했다. 들은 성벽 앞 2.4킬로미터 떨어진곳에 임시막사를 설치했고, 다음날 좀더 바짝 붙인 위치에 최종 위치를 잡는다.
         전투가 주로 이루어질거라 예상됬던 곳은 육지 성벽이었는데, 왜냐하면 금각만쪽으로 진입하는건 4차십자군때 베네치아처럼 제해권을 완벽히 장악하지 않는 이상은 무리였기때문이다.[* 둘레에 급류가 흘러 상륙용 배를 성벽밑에 대는게 쉽지 않았고 모래톱과 암초또한 있었기 때문.] 중에서도 리쿠스 계곡을 가로질러 뻗어있는 성벽인 메소테이키온쪽이 가장 취약한 곳이었기에, 황제와 주스티니아니 모두 튀르크 군의 공격이 여기에 집중될것이라 여겼다.
  • 창작:티겔 왕국 . . . . 92회 일치
         동부대룩의 중남부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 호랑이족 맹수인들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남쪽엔 황소족 거수인들도 거주하고 있다. 외에 무릉과 인접한 곳엔 맹호족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일부지만 라이거일족들도 살고있다. 북쪽으론 메말사막을 기점으로 서쪽부터 해서 라이겐프름 공국, 상인연합, 츄프 왕국과 접하며, [* 다만 앞에 두국가들은 일단은 티겔의 봉신이다. 사실상 독자적인 외교권과 주화를 가지고 있으므로 독립국 취급이지만.] 동쪽으론 아래드 산맥을 기점으로 무릉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낭마 연합과 접하고 있다. 제국을 칭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유일황제' 샤를 7세가 이끄는 레이먼 제국군한테 박살나고 잠깐 레이먼 제국의 봉신이 되었을때 왕국으로 격하되었다. 뒤로는 레이먼 제국한테 괜히 트집잡히기 싫어서 일부러 왕국으로 유지중.
         과거, 현재 티겔의 강역은 거의 다 숲이었으며, 거기에 스스로를 '사냥꾼'이라 부르는[* 현재도 존재하며 티겔의 영토의 25%를 차지하는 미개척지에 알박으면서 살고 있다. 보통 티겔에서 용병으로 일하고 있다.] 자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수많은 분파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들 분파중 가장 세가 컸던 무리의 족장의 장남이었던 '달구'란 자가 자기를 따르는 자들을 이끌고 [* 과정에서 자기를 막으려던 자기 무리들을 싹다 죽이고 떠났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전부 죽이지는 못했다.]북쪽으로 올라가서[* 가는 와중에 지금의 메말사막 일대에 존재했던 늑대족 마을들을 전부다 약탈해버리고 거기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렸다. 메말사막의 생성원인중 하나. 것때문에 메말사막에 사는 늑대족 마적들은 호랑이족을 증오한다.] 중북부에 적당한 위치에 티겔이라는 도시를 세우고 거기서 자기가 왕노릇을 한게 시초.[* 이때부터 라이엘기스 대공국이 중북부를 통합하기전까지 유지됬던 때를 상티겔왕국이라 한다.]렇지만 의 통치는 오래되지 못했는데 10여년뒤, 의 막내여동생인 '달순'이 를 죽이고 자기가 직접 왕위에 올랐기 떄문. [* 이게 또 대단한게, 잠깐 행차를 나간사이 달순이 달구의 경호원 10여명을 혼자서 죽인뒤(....)살해했다. ~~리얼 소드마스터~~] 달순의 통치하에 상티겔왕국은 본격적으로 발전하는데, 전까진 냥 일개도시국가수준이던 상티겔왕국을 전제군주국가로 바꿔버렸다는 평을 받을정도이다. 의 치세하에 상당한 량의 농지를 얻어내 이후 티겔이 본격적으로 중북부의 패자가 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달순여왕은 한편으론 음유시인들의 이야기로도 자주나오는데, 녀의 모험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만 십몇편은 될정도.
         상티겔 왕국은 달순이 죽고난뒤 한번의 혼란기를 거치는데, 이이유는 녀의 강력한 전제통치가 사실 녀의 카리스마가 없으면 불가능할 정도였기때문이다. 숲을 개간하고 숲에 살던 거인들이나 토착 하이에나족든을 격퇴하면서 형성된 군사귀족들을 자신의 절대적인 카리스마로 누르고 있던 상황이었으니 녀가 죽고난뒤엔 당연히 것이 붕괴될 수밖에 없었고, 결과 녀가 죽고 녀의 세손자들인 달건, 달휴, 달준이[* 달순에게 외동아들이 한명있었긴 했지만 장성후 개척을 손수진행하다 거인들과의 전투에서 전사했고 의 세쌍둥이들만이 계승자였다.] 각자 자기가 왕위를 물려받아야 된다면서 자기편을 선 귀족들을 이끌고 내전을 벌인것. 이를 티겔 왕위계승전쟁이라 부르는데, 달순때 상당수 올려놨던 인구수를 이때 확줄어버려서 이후 50년간은 내정에 힘써아했을정도로 참혹한 전쟁이었다. 아무래도 첫째인 달건이 여러가지면에서 유리했기에[* 단순 정통성뿐만 아니라 개인무력도 가장 강력했으며, 침입한 레잉 왕국(레이먼 제국의 전신인 라이엘기스 대공국의 전신)의 개척자들 50여명을 자기 부하 5명과 함께 격퇴한적도 있는 실력있는 전사이자 전략가였다.] 세가 가장 약했던 막내달준을 항복시키고 둘째 달휴를 공격하러 갔는데, 이때 달휴가 최악의 선택을 해버린것.'''바로 외부세력을 끌어들인것이었다'''. 달휴는 레잉왕국의 왕의 손녀와 결혼하고 들의 세를 끌어들였으며, 이것때문에 전선이 밀려나 패배직전에 몰린 달건은 하이엔 왕국을 끌어들이게 되었다. 순식간에 대륙 중북부의 패자들이 모조리 몰린 개싸움에서 승리한건 첫째였지만, 결과로 티겔의 거의 모든 도시는 폐허가 되버렸고, 지쳐버린 달건은 모든 통치를 의 막내동생[* 가 죽고난뒤엔 달건의 맏아들]에게 맏기고 궁정안에만 틀어박혀있었다. 나마 유일하다시피 추진한게 있는게 작위상속법을 장자상속제로 만든것(...)~~어지간히 한이 실렸나보다~~ 내전의 결과가 참혹했던 만큼 당사자들의 최후도 비참했는데, 첫째 달건은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내전이 종결되자마자 작위상속법을 바꾸고 히키코모리화, 둘째 달규는 황폐화된 국토에 충격받아 자살. 셋째 달준은 나마 항복뒤에 정신차리고 형편에서 싸웠으며 전쟁후엔 형대신 나라를 이끌었지만 결국 과로사했다.
         삼촌인 달준의 사망이후 실권자가 된 달건의 맏아들인 달제는 황폐화된 국토의 재개발에 힘쓰면서 한편으론 남쪽에 여전히 자릴 잡고 있던 사냥꾼들과의 접촉을 시도한다. 달구의 악행때문에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 접촉을 성공하고 들에게서부터 남부쪽에 개척자들을 보낼때 어느정도의 개간을 허용한다는 허락을 받았으며 들의 호위와 길을 안내하는 길잡이용 사냥꾼들까지 보내오겠단 약속을 얻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의 결과는 (달제가 원하진 않았겠지만)상티겔 왕국 멸망이후 하티겔 왕국의 형성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후 하티겔의 형성이후까지 이뤄지는 사냥꾼과 티겔 왕국의 협력에 기반을 닦아두었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후 남쪽에 탐험가를 보내어 동부 대륙 남쪽에 농사짓기 좋은 평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재의 티겔 평원] 곳에 사람들을 이주시키기 시작한다.[* 다만, 거리가 거리다보니 대부분 일부만 겨우 도착했다.] 한편으론 동북쪽의 강자들인 하이엔 왕국과 츄프 왕국과 연합해 남진을 시도하는 레잉 왕국의 침략을 여러번 막아내면서 [* 특히, 북티겔 언덕에서 벌어진 회전에선 레잉의 왕과 태자까지 사살할 정도로 대승을 거뒀다.] 국경선에 요새를 쌓고 방어를 준비하는데 힘썼다.
         달제의 사망이후 의 뒤를 이어 왕위에 의 차남 달휴가 즉위했다.[* 달제의 즉위시기는 조금 불분명하다. 확실한건 적어도 남부쪽에 개척사업을 시작할때까진 섭정을 맡고 있었단것과 북티겔회전에선 이미 즉위한 상태였단것 정도.] 달휴시기때 상티겔왕국은 최전성기를 맞는데, 레잉 왕국에 연속으로 어린 왕이 즉위하고, 대귀족 몇명이 사이 영지를 두고 다투는 일이 잦아 상태가 메롱할때였던게 매우 컸다. 틈을 타 3차에 걸쳐 침공을 벌였고, 결국 3번째공격에서 수도 레잉을 함락시키고 레잉을 멸망시키는데에 성공했다. 한편으론, 남쪽의 개척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갔고, 에 따라 남쪽의 영토와 본토를 연결하는 교통도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달휴는 넓은 영토를 연결하는 사업에 주력했으며, 에 따라 전 국토를 있는 교통로인 '휴의 길'을 만들었다. 한편으론 메말사막근처에서 무역을 하는 상인들 일부가 몇몇 오아시스를 중점으로 정착해 마을을 형성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들또한 이때 복속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마을중 가장 커진 도시인 타이만을 중점으로 마을들이 뭉친게 현재의 [[창작:상인연합|상인연합]]이다.]
         러나 상티겔 왕국은 달휴의 사후 점점 기울어져 갔는데, 우선 달휴가 죽고 의 맏아들 '불운한' 달계가 즉위했으나, 는 한달도 안되서 의문사하고(...) 의 둘째 '천벌의' 달연이 왕위에 오른다.[* 호칭을 보면 알겠지만, 달계 암살의 유력 용의자이다.] 러나 문제는 가 왕위에 오르고 약 이틀도 안되어 의 동생 달혜가 를 암살하고(....) 또 왕위에 오르는데 도 나흘이후 의 제수의 명을 받은 암살자에게 죽을뻔 한다(...) 에겐 다행히, 암기가 급소를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하가서 살았고, 얼마 안돼 제수는 교수형, 리고 의 여동생은 가택연금을 시키는걸로 마무리시킨다. 달혜는 상티겔 왕국의 왕들중 최악의 왕중 하나로 평가받는데, 전까지 충실한 우방이었던 하이엔 왕국을 괜히 외교적으로 도발해 적대관계로 가게 하고, 북쪽의 라이엘기스 대공국[* 레잉 왕국이 멸망하기전 마지막 왕의 동생(적자가 아닌 서자였다.)이 세운 국가.]에겐 지속적으로 병력을 갈리면서(...) 국력을 낭비했으며, 나마 우방이었던 츄프왕국과는 지속적으로 국경 분쟁이 벌어지는 상태인 불안한 동맹관계였다.[* 상티겔 왕국이 메롱한대도 츄프왕국이 굳이 티겔과의 관계를 끊지않은 이유는 북쪽의 숙적 크누고 공국과 들을 지원하던 하이엔왕국 때문이었다. 즉, 크누고 공국을 제압하면 얼마든지 티겔과의 관계도 끊을 수 있었다는 애기.] 이렇게 외교적으로 불한한 상태에서 내정을 잘한 편도 아니었다. 지속적으로 사자족 토벌이라면서 상당한 량의 세금을 걷어갔고, 이는 지속적인 반란의 원인이 되었다.[* 사서에만 기록된 반란의 횟수는 약 20여회정도이다... 사서가 훼손되어서 기록되지 못한 반란까지 포함하면 이횟수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달계의 아들이었던[* 달계가 죽었을당시 아직 태어나지 못해 계승받지 못했다.] 달유가 귀족들에 도움을 받아 왕위를 찬탈하고 왕위에 오른다.
         달유의 급사이후 왕위에 오른 의 아들 달윤은 아직 어려 섭정자리를 두고 다툼이 생기게 되었는데, [* 평범한 경우라면 의 어머니가 섭정직을 맞는게 정상이었으나, 남편이 죽기전에 먼저 병사 했다.] 우선 의 새어머니였던 '에른 베트'를 중심으로 한 '북서부파'[* 레잉을 중심으로 모인 파벌로, 사자족이 많이 모여있는 지방을 지배하고 있었서 상당수가 이미 사자족의 문화를 받아들인 상황이었다. 사자족들과의 혼혈(후대의 라이거 일족)도 상당수 있음.]와 달제의 증손자이자 등퍼산맥 서쪽을 대부분 지배하고 있었으며 달유의 정변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여쿨 공작 '달규'를 중심으로 한 '동부파'[* 단, 중심이 동부쪽 귀족들이란거지, 꼭 동부만 있던건 아니다. 실제로 라이엘기스와의 접경지대에 있었던 상당수의 귀족들은 라이엘기스를 싫어하는 만큼 사자족 역시 싫어했고, 에따라 사자족을 학살하면서 거기에 호랑이족을 이주시키는짓도 서슴치 않은경우가 많다. 이러한 귀족들은 전부 동부파에 가담했다.]로 나뉘어 상당히 피튀기는 궁중 암투를 벌였다.[* 단적으로, 에른을 노린 암살사주만 해도 10여회정도 있었으며, 동부파쪽은 여쿨의 달규가 중간에 (아마도 에른이 사주한)암살자에게 암살당해 의 아들이 우두머리를 맡기도 했다.] 이러한 궁중암투는 최종적으로 티겔의 사학자들이 '대내전'이라 부르는 내전으로 이어졌으며, 여기서 최종적으로 에른의 남동생 '용담공' 에른 보우드가 동부파의 본거지였던 여쿨을 함락시키면서 끝난다. 이 내전은 지금까지의 티겔에서 벌어진 내전중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기록되며, 왕국의 인구중 절반이 이때 희생되었다. 이때 라이엘기스 대공국이 동부파에 가담했던 북부의 호랑이족 귀족들을 다수 굴복시키면서 다시한번 세를 키울 수 있었다. 나마 이 내전의 의의가 있다면 북서부파가 권력을 잡으면서 티겔에도 레잉의 문화가 퍼졌다는것 정도? 이후 상티겔 왕국은 예전에 위세를 잃어버렸고, 하이엔 왕국과[* 전까지 동맹관계였다만, '야심왕' 헤인켈이 동맹을 깨고 공격해 북동부쪽 땅을 상당수 빼앗아간 이후엔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라이엘기스 대공국사이에 끼여 수많은 땅을 빼앗기는(...) 동네북이 되었다.
         달윤은 죽기전에 자신의 성을 레잉식인 '다르트'로 바꿨는데 때문에 역사가들은 달윤이후의 왕들을 '다르트'왕조로 묶는다. 다만 다르트 왕조에 대한 평은 리 좋지못한데, 레잉 왕국빠라서 아예 왕국의 주요도시중 하나였던 레잉을 라이엘기스에 공짜로(..) 넘겨주려 한 베르코 1세[* 다만, 의 동생이 를 막으려고 정변을 일으켜서 성공하진 못했다.], 형보단 나았다가 중론이지만 어째 하는 원정마다 싹다 말아먹은 에르두른 1세, 하루 일과가 술먹고 여자꼬시는거였던 '시인' 레두아[* 다만, 의 시들은 꽤나 높은 평가를 받는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백성들 가축까지 뺏어먹으려들었던 '식탐왕' 세프등등.... 결국 온갖 암군들이 넘쳐났던 다르트 왕조덕에 상티겔 왕국은 패권을 다시 되찾는데 완전히 실패하고, 이후 하이엔 왕국을 제압하고 동부대륙의 중북부패권을 완벽히 장악하려 한 '대제' 샤를 1세[* 라이엘기스 대공으로 따지면 샤를 4세]에 의해 상티겔왕국은 멸망한다.
         러나 상티겔이 멸망하고 티겔이 불타갈때, 한무리의 군인들이 마지막 왕 에르두른2세의 아내였던 아르든 백작부인을 데리고 남쪽으로 도망쳤다. 들은 우여곡절끝에 어찌저찌 상티겔왕국이 남쪽에 세웠던 식민지인 '센티겔'에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당시 아르든 백작부인은 애를 베고 있었고, 당시 센티겔의 지방관이자 아르든 백작부인의 보호자였던 계형은 아이를 에르두른 2세의 적법한 후계자로 선언하고, 를 티겔 왕국의 왕으로 선언하면서 섭정직을 맞는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국가를 하티겔 왕국이라 하며, 대중적으로 냥 티겔 왕국이라 한다.
         리고 다르트 왕조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러나 이렇게 이어진 티겔 왕국을 라이엘기스 대공국의 후신인 레이먼 제국이 가만히 내버려둘리 없었고, 결국 첫번째 왕이었던 크테이가 전선지휘중 눈먼화살에 맞아 죽고만다. 크테이가 죽고난뒤, 티겔의 왕은 계형의 아들인 계로가 맡게 되지만, 왕국은 섭정 계형을 중심으로 한 남부파와 북쪽에서 내려온 상티겔 귀족들출신으로 이뤄진 북부파로 나눠지게 된다.
         처음에 이문제는 리 크지 않았다. 북부파의 세는 미약했으며 왕국의 섭정이던 계형이 '사람을 협박하고 회유하는데 아주능했'기 때문이다. 러나 이문제는 다른데서 터지는데, 계형의 주도로 열린 레이먼제국과의 전쟁에서 상인연합과 츄프왕국, 사냥꾼들과 연합해 구 상티겔의 영역을 상당수 회복하는데 성공하는데,[* 이곳을 탈환지라 부른다.] 이과정에서 북부파가 가지고 있었던 영지들 대부분이 전부 남부파로 간것이다. 거기다가 계형은 상당히 완고하고 보수적인 인물이라서, 영지를 되돌려받고 싶으면 이름을 옛방식으로 바꾸고 레잉의 풍습을 완전히 버리라는 말까지 했다는게 문제였다.
         이문제는 당장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레이먼 제국이 무력으로는 호랑이족을 복속시킬 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마지막 왕 에르두른 2세의 조카 루이를 끌어들여 '태겡 대공국'을 만들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레두아는 북부파의 군소영주를 구워삶아 자신이 티겔을 공격할때 이들이 자신에게 협력한다는 다짐을 받아냈고[* 물론 보상으로 옛영토를 돌려주기로 합의했다.] 결국 츄프 왕국이 언제나처럼 남쪽의 대귀족들이 일으킨 반란에 고생해 티겔을 도와주기힘들때 공격해왔다. 레이먼으로부터 상당한 량의 군자금과 용병대를 지원받은 태겡의 공세는 날카로웠고, 군소영주들의 협력까지 이루어져 순식간에 탈환한 영토의 3분의 2를 빼앗기기에 이른다. 나마 섭정인 계형이 직접나서서 태겡과의 일전에서 태겡 병력의 반을 한번에 분쇄시켰기에 공세를 막아내고 탈환지 영토의 반이나마 지킬 수 있었다. 러나 태겡(리고 들의 주군인 레이먼 제국) 대공국과의 대립은 계속되었으며, 들의 지원을 받은 군소영주들의 반란역시 계속되었다.
         이에 계로는 태겡이 티겔을 정복하면 단순히 숲을 개간해 정착지를 늘리는 수준이 아닌, 숲을 통채로 태워 농경지로 개간할것이라고 사냥꾼들에게 겁을 주어 끌어들였고, 결국 흑군과 사냥꾼들을 적재적소에 이용해 태겡군을 굴복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계로는 레이먼제국과 태겡에 대항하기 위해 긴 장벽을 세우는데, 이를 '계 장벽'이라 한다. 계 장벽을 세워둔뒤, 계로는 적극적인 확장에 나서는데, 탈환지 북부에 대한 공세로 계형시기에 탈환했다가 빼앗긴 땅을 전부 되찾았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북부 원정을 감행해 한때는 태겡을 멸망직전에 몰아넣기도 했다. 라이엘기스대공이 직접 군대를 몰고 회전에서 를 패배시키면서 것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한편으론 남쪽으로의 개척도 활발히 진행했는데, 이문제로 인해 사냥꾼들과 갈등이 상당히 있었다. 전왕조의 일족이었던 '달'씨족은 문제없이 복속했지만, 외에 '고'씨족과 '문'씨족은 쉽사리 복속하지 않았고, 결국 이들과 충돌직전상태까지 온다. 결국 이들과 협정을 하게되고,[* 국력상으론 티겔이 절대우위였으나 전선의 길이와 이들이 게릴라전을 벌이면서 소모될 물자가 문제였다.] 고씨일가와 문씨일가는 들의 영역에서 사냥을 자유롭게 벌이는걸 허락하는 대신, 다이잔 강 북부를(동부대륙 중남부의 최하단.) 개간하는걸 허락받는것이었다. 어차피 이들은 다이잔 강 남부가 주거점이었고, '달'일족이 약화되면서 겸사겸사 챙긴 구역이라 크게 손해보는건 없다는 생각하에 수락했다. '''리고 남쪽에선 흉폭한 거인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동부 대륙 남부에선 [거인족(창작: 세대륙 이야기)|거인족], 혹은 '야만인'이라고 흔히 부르는 종족들이살고 있었다.[* 사실 남부말고도 중동부 산맥, 북부산맥쪽에도 살고 있다.] 이들은 본래 대부분 남부쪽에서 수렵과 약간의 농경생활을 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었으나, 같이 남부에 살고있던 '거수인'이란 종족들중 일부가 '불꽃의 여자'부족을 중심으로 뭉치게 되자 들에게 밀려나 북쪽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던것이다.
         밀려난 거인족들은 대부분 다이잔 강 인근에 정착했고, 곧 곳에서 대대로 살고있던 사냥꾼들과 충돌하게 된다. 갈등의 원인은 사료가 제각각이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각집단의 젊은이들이 사냥감의 소유권문제로 다툰것이 시작인건 확실해 보인다. 아무튼 이 갈등은 점차 종족들간의 갈등과 충돌, 혐오로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갈등의 시작이었던 '물소사건'의 일원이었던 '라가트렁'를 중심으로 집합한 거인족들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다.
         하나가 된 거인족들은 단합하지 못하고 여러개의 씨족으로 나뉘어져 있던 사냥꾼들을 쉽게 제압했고, 졸지에 고향을 잃게 된 일대 사냥꾼들은 당시 대륙 서남부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던[* 남부의 최대던 문씨나 고씨족은 박살났으므로] 신씨일족에게 도움을 청했다. 한편으로, 어느 야만족들이 사냥꾼들을 학살하거나 노예로 부리고 마을을 불태운다는 소식은 모든 사냥꾼 씨족들을 자극시켰고, 이로인해 모든 사냥꾼들을 규합해 이들에게 대항하는 사냥꾼들의 '대군주' 작위가 만들어지게 되고, 이어 이어진 대군주를 정하는 회의에서 참석한 모든 씨족들이 문씨와 고씨가 몰락한 상태에서 제일의 씨족이 된 신씨일족의 가문 수장 신유를 대군주로 추대하게 된다.
  • Europa Universalis 4/공략/유럽 . . . . 87회 일치
         리고 독일계 문화권국가[* 러니깐 신롬안에서 보헤미아,실레지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들]들은 특정한 프로빈스들 [* 뮌헨, 프랑크푸르트, 아우구스부르크, 헤센, 브라운슈바이크, 함부르크, 록스톡, 베를린, 작센, 쾰른, 팔츠, 알자스혹은 쾨니히스베르]에 코어가 박혀있으면 독일제국을 형성할 수 있다. [* 다만, 이경우엔 신롬에서 탈퇴된다. 주의.]
         본격 자기가 안싸우고 자기 동맹이랑 자기가 동군연합한 국가들만 싸우는 국가. 헝가리랑 보헤미아를 동군연합하는 미션이 있으며, 이둘은 굳이 퍼유미션을 안받아도 '''약간의 운만 따라준다면''' 1500년이전에 둘다 퍼유해버릴수 있다. 이후에 부르고뉴 분할 상속 이벤트등으로 세를 불릴 수도 있다. [* 단, 최신버전부터는 부르고뉴 상속방식이 결혼국 70퍼, 카스티야 20퍼, 황제국 10퍼형식으로 바뀌었다. 부르고뉴가 오스트리아를 자주 라이벌지정하지 않게 바뀐지는 한참됬으니 왠만해선 결혼은 해두자. 취향에 따라선 초반에 부르고뉴랑 동맹해 프랑스를 견제하는 방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최신버전에선 카스티야랑 사이가 좋으면 '''아예 카스티야에 합스부르크가 들어서는 이벤트도 생겼으니!''' 잘알아두도록 하자. 신대륙확장은 어차피 럴 시간도 없고 하기도 어려우니, 프랑스나 오스만등과 치고 받고 해서 구대륙쪽으로 확장하는걸 주력으로 삼자.
         주문화권이 프러시아 문화권이거나, [* 시작지점에서 이걸 만족하는 국가는 튜튼 기사단과 리보니아 검우 기사단, 리고 리가 정도다.] 아니면 자신의 국가가 브란덴부르크일경우에, 쾨니히스베르를 가지고 있고, 국교가 개신교(protestant)나 개혁교회(reformed)일경우, 프로이센을 형성할 수 있다. [* 브란덴부르크는 어차피 국가이념이 프로이센이랑 같기 때문에 취향따라 냥 브란덴부르크로 가도 상관없다 ~~대신에 프뽕을 못느낀다.~~]
         시작지점에서 폴란드와 역사적 라이벌이고, 리보니아 기사단과 역사적 친구관계이다. 이에 따라 폴란드는 거의 무조건 라이벌을 띄우고, 리보니아 기사단은 무조건 동맹을 해온다. 런데 폴란드가 동군연합을 할경우에 튜튼이랑 리보니아 연합군이 뭔짓을 하든 이것들의 물량을 따라올 수가 없다(...)~~고증 제대로네~~ 러므로 폴-리투연합을 견제해줄 국가가 필요한데, 추천되는 국가는 헝가리,보헤미아,모스크바,오스트리아정도이다. 리고 중요한건, 신롬 가입을 위해 오스트리아랑은 무조건 친해져서 신롬가입을 하자. 안러면 북독일지방 확장이 봉인된다(....)
         이후 확장방향이 조금 갈리는데, 신롬가입을 했다면 북독일방향으로 먼저확장해 독일제국을 형성할 준비를 하는게 좋고, 신롬가입이 안됬다면 리보니아와 고틀랜드를 정복해 발트해 무역노드를 장악하는게 좋다. 외에 확장할 방향이라면 러시아쪽이나, 북유럽지방이 좋다.
         폴란드-튜튼 전쟁에 참여할때 주의해야 할 점은 땅 점령을 폴란드가 아닌 브란덴부르크가 하는 방향으로 가야된다는 것이다. 렇게 안하면 폴란드가 프로이센 지방을 전부 먹어버려서 오히려 프로이센 성립도 못하고 프로이센지방을 다먹어버린 폴란드가 러시아와 보헤미아를 패면서 우주승천해버릴 수 있기 때문(...) 이후에는 오스트리아와 동맹해서 황제국의 땅내놔 시전을 봉인시킨뒤에, 포메른(포메라니아)를 쳐서 힌터포메른 일대를 빼앗은 뒤 메클렌부르크를 먹고 뤄벡에 공세를 취하자. '마레 노스트럼'DLC이후로 뤄벡이 근처 자유도시와 OPM[* one province major, 프로빈스 하나짜리 국가]국가들과 방어연합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공격을 나가기전에 폴란드가 참전하는지는 꼭 확인하도록 하고, 싸우도록 하자. 1대1로는 어지간해선 못이기니(...)
         위치가 위치인지라 상당히 힘들다. 오스트리아는 아우구스부르크나 잘츠부르크같은 남독일지방 소국들 문제로 분쟁을 겪을 일이 많으며, 신롬내 2위국이자 바로 옆에 붙어있는 보헤미아는 바이에른을 라이벌로 지정하는 경우가 잦다. 팔츠같은 좀 만만한 국가를 패려고 들어도, 옆에 붙어있는 국가들이 거의다 신롬내 자유도시들이며, [* 자유도시 국가는 기본적으로 황제국이 보호를 해주며 방어전때 앵간하면 거의 무조건 딸려온다.] 잘츠부르크랑 아우구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의 진출 방향과 겹쳐서 무조건 얼마안되 싸운다고 봐도 무방하며(...) 팔츠는 오스트리아나 보헤미아와 동맹하는 경우가 잦다(...) 다행히 주변국들중 안스바흐가 나마 만만하고 관련 미션도 있으므로, 공격해 자신의 속국(vassal)로 삼는게 좋다. 일단 위치가 위치인지라 신롬내 강국들에게 다굴맞아 쪼라들기 쉬우므로, 동맹하기 적당한 강국부터 찾아야 된다. 가장 좋은 동맹은 헝가리, 최근 리투아니아의 개발도가 너프되 폴란드의 힘이 상당히 빠져 동유럽의 강자로 떠올랐으므로 가장 좋은 동맹이다. 폴란드도 괜찮긴 한데, 이 녀석이 뭔 생각인지 브란덴부르크나 실레시아등 자기랑 맞닿아 있는 신롬국가들을 공격해 오스트리아를 끌어들이는 경우가 잦으므로(...)냥 하지 말자. 어차피 이젠 헝가리나 모스크바한테 털리는 호구다. 외에 부르고뉴는 분할 상속이벤트로 저지대를 통채로 주기도 하니, 결혼정도는 해주는걸 추천한다.
         플레이어의 국가의 주문화권이 이탈리아 지방 문화권에 속해있을경우, 필요 프로빈스를 다먹었을때 이탈리아를 형성할 수 있다.[* 단, 교황령은 불가능. 실제 역사에서 이탈리아 독립운동가들이 교황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독립을 추진한 적이 있었으나, 교황청은 세속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명분으로 거부하여 무산되고 사보이 왕국을 중심으로 독립을 추진한 것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을듯.] 추천되는 국가는 사보이,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 제노바, 나폴리 정도. 본래 나폴리나 교황령등의 비 신롬소속 이탈리아 국가들은 확장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1.12패치이후 림자 왕국(shadow kingdom)이벤트로 1490년이 지나면 이탈리아지방 국가들은 신롬에서 탈퇴하니 조금 나아졌다.
         은근히 확장하기 어려운 국가. 이탈리아지방은 신롬소속이 대부분이라 림자왕국 이벤트 뜨기전까지는 어렵고, 외에 발칸반도에 있는 식민지들은 플레이하다보면 알겠지만 짐짝인 경우가 상당하다(...) 거기다가 오스트리아랑 헝가리가 시작지점이든 플레이하다가든간에 적어도 1550년안엔 무조건 공화국을 라이벌지정하게 되있으므로, 충돌은 필연적이다. 아, 리스지방쪽이랑 로도스노리고 전쟁질해대는 오스만은 덤이다(...)
         우선은 러므로 오스만과 오스트리아로 부터 자신을 보호해줄 동맹부터 구해두는게 가장 중요한데, 프랑스와 폴란드, 아라곤등이 여기에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다. [* 다만 최신패치부터 폴란드가 리투아니아와의 동군연합을 거절하는 경우가 생겼는데, 이럴경우 헝가리마냥 초반에 사기장수가 없는 폴란드는 박살날 가능성이 높다. 혹시나 이런 경우가 생기면 재시작하자(...)] 구호기사단에 걸어둔 독립보장은 괜히 오스만과의 1대1맞다이를 강요하게 하니 관두면서 본토와 달마티아 지방을 육로로 연결하는데 주력하자. 아, 리고 상인공화정은 영토가 20개이상이 되면 부패도 (corruptions)가 오르기에 거 줄인다고 수입이 줄어든다. 1.16이후로 외교력 100을 소모해서 상인공화정도 정부체제를 바꿀 수 있으니, 적당히 확장해뒀다 싶으면 바꿔두자.[* 부패도 감소비용을 없앨수도 있으나, 테크비용이 늘어나기에 최종적으로 국력이 약해진다.]
         비잔티움으로 변환하는 방법도 있다. 시작지점에서 비잔티움영토에 클레임조작을 하고 영토를 먹은뒤 [* 아니면 속국으로 만든뒤 ~~라틴제국의 재림?~~], 주문화권을 리스 문화권으로 바꾸고 정교회로 개종한뒤에 행정레벨 10이상인 상태에서 비잔티움 코어가 있는 지방과 아나톨리아 서부를 먹으면 된다.[* 비슷한 방법으로 리스 형성도 가능하다. 다만, 이경우엔 개종도 필요없고 리스지방만 먹으면 되서 훨씬 쉽다.]
         시작지점에서 아라곤에게 동군연합을 주도당하는 상황으로 시작한다. 다행히 독립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카스티야와 프랑스,또는 오스트리아에게 독립지원을 요청하자. 전투는 카스티야나 프랑스군에게 맡겨두고 우선은 점령점수만 쌓아둬도 충분히 이길수 있을것이다. 독립 전쟁이 끝나면 몰타와 메시나를 먹고[* 시칠리아섬에 나폴리의 코어가 있기에 중요하다.] 샤르데냐를 부활시키자. 한편으론 제노바가 좋다고 샤르데냐를 먹을지도 모르기에 제노바에 경고를 걸거나 샤르데냐에 독립보장을 걸자.[* 아라곤과의 휴전기간이 샤르데나에 합산되어 나오기에 샤르데냐를 치려면 적어도 10년이상은 기다려야 한다. 다만, 독립보장을 풀면 5년의 휴전기간이 나오는건 알아두자.] 이후엔 아라곤과의 휴전이 끝나면 아라곤에 공세를 가해서 시칠리아섬 전체를 먹어두자.[* 카스티야를 땅을 준다는 보장으로 끌어들여도 좋다.] 이후 샤르데냐를 정복한뒤에 이탈리아 소국들을 정리해두면서 개신교 개종을 해두도록 하자. 가톨릭을 유지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럴경우 확장하면 할수록 교황령이 파문을 날려대면서 방해할 가능성이 매매우 크다.
         초반에 저지대 국가 셋(플랜더스, 홀란드, 브라번트)을 동군연합휘하에 두고 있다. 리고 느베르를 속국으로 가지고 있으며, 브로타뉴랑 동맹이다. 이것때문에 전통에 외교관계+1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나마 시작지점 군주인 선량공 필리프의 능력치가 555로 [* 이게임에서 군주의 최대 능력치는 666이다. 일단 여기에 시작지점에서 가장 근접한 군주는 [[세종]]과 알바니아의 스칸데르베 정도.] 좋다만 다음 후계자인 샤를의 능력치가 204(...) 이것때문에 외교테크 올리기 꽤나 힘들다. 다만 렇다고 못올리는 수준은 아니니 외교관계수에 주의하면서 적절한 동맹을 구하자. 일단 시작지점에서 좋은 동맹으로는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역사적 라이벌이기에 가끔 시작지점에서 라이벌로 찍지 않는 이상은 동맹하기 어렵지 않다.], 카스티야, 아라곤등이 있다. 뒤 교황령이 제발 빨리 프로방스에 파문에 걸기를 기대하면서 기다리자. 아비뇽때문에 백프로 이둘은 사이가 좋지 않을것이고, 교황령은 프로방스에 파문을 걸것이다. [* 파문이 걸린 국가의 땅을 먹으면 AE가 50퍼센트 더 적게 늘어난다.] 교황령이 프로방스에 파문을 걸면 바로 프로방스에 걸 명분으로 공세를 취해서 로레인에 속하는 지방[* 메프, 로트링겐, 바]를 모두 먹어두자.[* 시작지점에서 프로방스와 프랑스가 동맹상태일텐데, 어차피 프랑스 시작부터 프로방스에 왕위주장을 걸기때문에 동맹은 풀린다. 동맹 푼 틈타서 먹으면 됀다.]
          다음 공세는 잉글랜드령 프랑스로 정해두자. 메인 할양 이벤트로 프랑스와 싸우게 되든, 할양 이벤트에서 잉글랜드가 메인을 넘기든, 잉글랜드는 결국 프랑스와 싸우게 되어있는데, 틈에 잉글랜드를 쳐서 칼레와 노르망디일대를 먹어두자.(AE가 남으면 알렝송까지 먹어도 상관없다.) 이후 확장방향은 취향따라 다른데, 브르타뉴를 먹고 북프랑스쪽으로 확장하든, 북프랑스를 장악한뒤 신롬쪽 영역을 먹든, 신롬 영역을 치든, 건 취향차니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다. 다만 위치상 어디로 확장하든 신롬 소국들이 빼액대면서 반국가연합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에 주의하도록 하자.
         통칭 역설국. 제작사가 스웨덴이 있어서 런지는 몰라도 상당히 강력하다. 국가 이념도 전투쪽에 몰려있어서 스웨덴이 모스크바를 뜷고 러시아화가 되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는편. 초반에 덴마크한테 동군연합되버린 상태로 시작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독립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스웨덴이 아무리 북유럽 삼국중 가장 강력해도 덴마크+노르웨이를 1대1로 이기기 힘들다는게 문제다(...) 러므로 덴마크가 라이벌로 지정한 국가에게 독립지원을 받는게 가장 중요하다. 추천조합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혹은 잉글랜드+모스크바등. 폴란드의 지원을 받는것도 좋지만 마레 노스트럼(1.16)패치이후에 리투아니아 개발도 너프가 상당히 뼈아파서 냥 폴란드가 들고 있는 프로이센지방을 뺏어서 발틱노드나 장악하는게 더낫다.
         시작하자마자 왕 헨리 6세가 000이라는 아름다운 능력치를 들고 나오신다(...)러므로 장군으로 굴리든 어떻게든 후계자없이 죽여서 장미전쟁 이벤트를 만드는게 가장 중요하다. 장미전쟁이 끝나면 추가 인력과 위신도 주므로 더더욱.
         장미전쟁이 끝나면 정부체제가 고유 정부체제인 잉글랜드 왕정(English Monachy)으로 바뀐다. 효과는 행정 22렙이후에 뜨는 입헌 군주정이랑 비슷한 편.외에 영토상황으론 백년전쟁도중이란걸 표현하기 위해 프랑스지방에 영토를 들고 있으며, 포르투갈이랑 시작시 동맹상태다. 근데 문제는 잉글랜드가 백날 힘을 써봐야 프랑스 육군을 절대 못이긴다는거(...) 플레이방식이 둘로 나뉘는데, 우선은 대륙의 모든 영토를 프랑스에게 팔고(...) 조용히 식민지 개척이나 준비하는 것과 속전속결로 프랑스를 처리해서 유럽 최강으로 나아가는것.
         우선 전자야 어렵지 않다. 어찌됬든 전자의 경우도 브리튼 섬 통일은 무조건 하게 되있기에 스코틀랜드를 독립보장하는 프랑스와의 전쟁은 불가피한데(...) 냥 해군으로 틀어막으면 된다. 시작시기든 어떤 시기든 프랑스 해군은 절대로 잉글랜드 해군을 이길 수 없다는걸 프랑스에게 상기시키면서 도버 해협을 틀어막자. 단 한번이라도 프랑스 육군의 상륙을 막으면 스코틀랜드는 간단하게 잉글랜드의 맛집으로 변한다. 아일랜드야 뭐 9개왕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다가 서로서로 사이도 나쁘니 각개격파시키면 되고... 이후에야 천천히 식민지 개척을 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식민지 개척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빠른속도로 북아메리카부근에 식민지를 건설하자. 굳이 구대륙으로 가면서 프랑스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다면 스웨덴 독립전쟁에 끼어들어 북유럽쪽으로 가면 된다.
         후자의 경우가 조금 어려운데, 우선은 적절히 프랑스와 사이가 안좋으면서 잉글랜드의 부족한 육군을 보충해줄수 있는 나라가 필요하다. 아라곤, 오스트리아, 카스티야정도가 물망에 오르는데 문제는 얘들이 잉글랜드를 라이벌지정하는 경우가 있다는것(...) 스코틀랜드는 얼마 안가 프랑스와 동맹하면서 귀찮게 할 가능성이 높으니 초반에 공격해서 속국화 시키고, 이베리안 웨딩이 뜨길 기대하며(...) 프랑스가 오스트리아랑 동맹하기전에 미리 오스트리아와 동맹해서 막는것도 좋다. 프랑스보다 프로빈수 수가 많고, 병력이 더많을경우에 왕위주장 미션이 뜨는데, 이것만 성공시키면 때부터 두려울게 없다. 오스트리아고 스페인이고 다 날려버리자.
         1.19 패치 이후에 '메인 할양'이벤트가 생겼다. 헨리 6세가 앙쥬의 샤를로트와 혼인하는 대신 메인을 프랑스에 할양하는 실제 역사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이벤트로, 이를 거절하면 프랑스에 잉글랜드가 '왕위주장'명분으로 공격하게 됀다. 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프랑스가 방어측이기에 프랑스는 동맹들 다끌고 올 수 있지만 잉글랜드는 공격측이기에 못런다는거(...) 1대1로도 못이기는걸 1대다로 싸우면 절대로 못이기니 얌전히 주거나 아니면 프로방스에 팔아버리거나(...)하자.
  • 요괴:냉장고 . . . . 87회 일치
         문을 열면 뱃속이 차가워서 얼음을 만들거나 먹을 것을 오래 보존할 수 있다. 언듯 편리하게 여겨져서 좋은 요괴라고 여기지만, [[요괴:선풍기|선풍기]]처럼 친근하게 다가갔다가 마각을 드러내는 무서운 요괴이다. 주로 냉기로 사람을 유혹해서 집안에 들여놓게 하지만 집의 전기를 한없이 퍼먹어 집주인에게 재액을 끼치는 흉흉한 요괴이다. 여름철 이상하게 많이 나오는 전기세의 원인이 이 요괴이며 집주인은 영문도 모른채 쓸데없이 [[요괴:에어컨|에어컨]]만 탓하게 한다. 아종으로 [[요괴:김치냉장고|김치냉장고]]가 있다.
         || 엄마가 밥먹듯이 해주던 말이 혼자서 냉장고 근처에 가지 말라는 거였어요. 건 내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계속됐는데 사이다나 아이스크림 꺼내먹으려고 냉장고에 기웃거리자면 어김 없었죠. 엄마는 내가 문을 열고 멍청하게 서있는다고, 러면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고 핑계를 댔는데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말은 믿지 않았어요. 엄마도 간장병을 찾는다고 5분씩 문을 열어놓기가 일쑤였거든요. 또 엄마는 자기가 보는 앞에서는 내가 아무리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도 뭐라고 하지 않았어요. 러니까 얘기는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눈치 챌 수 밖에 없죠.
         때 엄마가 제일 신경 썼던 부분은, 지금도 왜 렇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냉장고랑 내가 단 둘이 있는 거였어요. 내가 충분히 자라고 나서는 엄마의 잔소리도 사라지거나 정말로 전기세 때문에 하는 얘기였죠. 게 대략 중학교 입학 이후였고, 다음에는 제 동생한테로 넘어갔어요. 걔는 좀 둔한 애니까 말하는 대로 믿는 것 같아요. 하기야 동생은 언제나 착하고 말 잘 듣는 애니까요. 엄마는 나한테 뭐라는지 아세요? "우리집은 누나가 동생을 닮아야 돼"라니까요?
         래도 냉장고에 관해서는 엄마 잔소리가 옳았어요. 러니까, 엄마는 꼭 런 이유였다고는 지금도 때도 인정한 적이 없어요. 엄마도 좀 미신 같은걸 잘 믿는 편이거든요. 왜 런 사람들 있잖아요? 돈벼락 맞는 꿈 얘기를 딴 사람한테 하면 행운이 날아가 버린다고 믿는 사람들. 횡재하는 꿈은 아니지만 우리한테 하는 잔소리의 진짜 이유를 밝혀 버리면 액땜이 날아가 버린다고 생각하는 거죠. 러니까 지금 내가 엄마의 잔소리... 아니 경고와 사건이 연관된 거라고 생각하는건 순전히 추측이에요. 아주 신빙성 높은 추측.
         얘기를 좀 바꿔야겠는데, 나는 첫남친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생겼어요. 이거 우리 아빠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엠바고에요 엠바고. 내가 렇게 빠른 것도 아니었어요. 남친이래 봐야 둘이서 자전거타고 공원까지 갔다 돌아오는 사이 정도였죠. 사실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니까 만든 거지 이상 관심은 없었어요. 오히려 진지하게 나온건 쪽이었죠. 점심시간에 부르더니 러더군요. "오늘 우리 집에 엄마아빠 없어"라고요.
         나는 애의 조금 징러운 상상을 알아차렸죠. 우린 아직 초등학생이었지만, 어른 커플들이 런 말을 주고 받는다는 거나 러고 나서 뭘하는지 정도는 알고 있었어요. 애도 런 짓까지 생각했는진 모르지만, 어쨋든 조금 더 친밀한 일을 하고 싶었던 거겠죠. 나는 솔직히 런게 내키지 않았지만 거절해서 어색해지고 싶지도 않았아요. 래서 핑곗거리를 만들어냈죠.
         제가 혹을 달고 나타날 줄은 몰랐을 거예요. 저도 애가 런 드라마틱한 표정을 짓는 줄 몰랐고요. 내색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이었지만 삐진 티가 역력했죠. 제 동생도 정도는 알 수 있었어요. "저 형 삐졌어?"하고 계속 물어보는게 얼마나 짜증나던지. 하지만 쫑알거리는 입도 애네 집 햄스터한테 정신이 팔리면서 막혔죠. 정신없이 들여다 보는 꼴이 집에 가서 대판 조르게 생겼더라고요. 틈에 애는 옆에 슬쩍 오더니 이러는 거에요.
         더 자세한 핑계는 필요가 없었죠. 나는 모른척 하면서 동생 옆에 가서 같이 햄스터를 봤어요. 것도 결국 쥐라서 질색이지만 래도 애 옆에 있다가 답답해서 죽는 것 보다는 나은거 아니겠어요? 애는 채념한 건지 토라진 건지 방에서 나가더군요. 끝까지 모른 척 했어요. 잠시 뒤 주방에서 애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럼 뭐 먹을 거야? 과자도 있고 빵도 있어."
         결정장애가 있는 건지 왜 렇게 골라야 할게 많은지.
         "걸로 줘."
         "럼 오랜지쥬스랑 사과쥬스 중에 뭘로 할까?"
         "러지 말고..."
         다시 퉁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냉장고 문이 닫히는 소리였겠죠. 대로 두면 집에 갈 때까지 물 한 잔 못 마셨을 거에요.
         동생이 러길래 말해줬죠. 오랜지쥬스를 줘- 하지만 대답이 들리지 않더군요. 듣고 있어? 오랜지쥬스야...
         대답은 없었어요. 인기척도 없었죠. 집안이 갑자기 텅 빈 것처럼 느껴졌어요. 리고 느낌만이 아닐 거란 이상한 확신이 생기더군요. 동생은 여전히 햄스터에 빠져 있었어요. 나는 의식을 주방 쪽으로 집중했죠... 거기서는 아무 것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곳에서만 온기가 쏙 빠져나가고 액자 속으로 박제되어 버린 것 같았죠.
         나는 이상한 예감을 느끼면서 방 밖을 쳐다봤어요. 달라질 만한건 당연히 없었죠. 우리는 줄곧 애 방에 있었으니까. 런데도 찜찜한 이물감 같은게 공기 속을 날아 다니고 있었어요. 방에서 나와봤죠. 마찬가지였어요. 거실이 보이고, 옆에는 주방이... 런데 거기에 있어야 할 사람이 보이지 않았죠. 평소라면 화장실에 갔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거에요. 애는 장이 약했으니까. 런데 하필이면, 거기서 냉장고가 딱 마주 보이더군요. 때 이미 양문으로 벌어지는 커다란 냉장고가 유행하고 있었어요. 우리 집도 런걸 썼죠. 런데 애 집의 냉장고는 위 아래로 열리는 탱크처럼 생겼었어요. 꽃무늬도 없고 와인 컬러도 안 들어간 회색 물탱크처럼 냉장고.
         "혼자서 냉장고 열지 말라고 랬지!"
         참 신기하죠? 때 마침 엄마의 잔소리가 생각나다니. 나는 조용히 발을 돌렸어요. 갑자기 엄마말씀을 꼭 따르고 싶더라고요. 나는 동생한테 가서 같이 주방에 가보자고 했죠. 동생은 싫은 티를 팍팍 내면서 햄스터를 더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한대 쥐어박으면 고분고분해지기 마련이에요. 리고 나는 동생 손을 꼭 잡았어요. 래야지만 "2인분"이 된다고 믿어버렸거든요.
         냉장고는 자리에 대로 있었지만 나는 속지 않았어요. 내가 처음 냉장고를 보고 생각한 것, 애가 화장실에 갔을 리가 없다고 생각한 건 근거가 있었어요. 미세하게, 아주 미세하게 들리는 소음이었죠. 누가 음악이라도 틀었더라면 들리지 않았을 소리에요. 누가 기침만 해도 들리지 않았을 거라구요. 영문을 몰라하는 동생을 데리고 나는 냉장고로 갔어요. 한 발짝 씩 다가갈 때마다 소리는 더 뚜렷하게 들려왔죠. 콩콩콩콩. 규칙적인 네 박자.
  • 일곱개의 대죄/212화 . . . . 87회 일치
          * [[메라스큐라]]를 이용해 자유를 되찾은 무욕의 [[고서]]. 는 공간의 틈을 열고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과 [[디안느]] 앞에 나타난다.
          * 할리퀸은 를 무시하고 은총의 빛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디안느는 무슨 생각인지 고서와 좀 더 이야기하겠다고 한다.
          * 디안느가 흔쾌히 동의하자 고서는 "두 고서가 주는 감사의 선물"이라며 녀에게 어떤 마법을 선사하는데.
          * [[로키시니아]]와 [[드롤]], 안에 있는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과 [[디안느]]는 자신들 눈 앞의 "인형" [[고서]]가 하는 말을 듣는다. 는 마신왕에게 무욕의 계금을 받고 500년 동안 자유를 뺏겼다. 사이 자신이 만든 인형 고서를 통해 겨우 바깥과 접촉했다. 하지만 것도 한계에 달했다. 는 이 세상에 이별을 고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러기 전에 꼭 들, 할리퀸과 디안느를 직접 만나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는데.
          는 [[메라스큐라]]를 조종해 시공의 틈을 연다. 리고 진짜 고서, 무욕의 고서가 틈을 통해 두 사람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본체의 모습으로 나타난 고서는 "나도 고서. 하지만 진짜도 가짜도 아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런데 인형 쪽과 싱크로된 상태라 동시에 같은 포즈로 같은 말을 해서 설득력을 떨어뜨린다. 고서는 헷갈린다면서 "싱크로 오프"란 주문으로 인형 고서와 동조를 단절한다. 러다 조용히 의식을 잃는다. 무욕의 고서는 인형 쪽도 감옥 안에 있는 자신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되어준 "동지"라고 말하며 또한 고서임에 틀림없다고 말한다.
          * 하지만 런 설명보다 중요한 문제가 있다. 할리퀸은 고서의 설명을 끊고 방금 전 인형 쪽의 입으로 "문이 완성될 때까지 접근시킬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을 추궁한다. 대체 은총의 빛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가? 할리퀸이 강하게 추궁한다. 고서는 숨길 생각은 없다며 "인간들의 반란"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로우를 비롯한 인간 전사들은 처음부터 스티마에 강한 원한을 품고 있었다. 들은 처음부터 스티마 내부에 침투할 목적이 있어서 고서와 협력했다. 이들은 목숨을 건 연극으로 [[멜리오다스]]와 할리퀸 일행의 신뢰를 사서 스티마에 침투했다. 고서는 들이 목적을 위해 마신족을 이용한 거라고 말해서 메라스큐라처럼 조종 당한게 아님을 암시한다.
          할리퀸은 고서의 설명을 개소리라고 일축한다. 결국 가 자유를 얻기 위해서 모든 걸 이용한 셈이다. 마신족 포로와 스티마의 병사들. 리고 인간 전사들 자신들까지도. 할리퀸이 강하게 비난하자 고서가 내놓은 대답은 뜻밖의 것이다.
          잠자코 있던 디안느는 말에 뭔가를 느낀다. 반면 할리퀸은 더이상 대화해 봐야 쓸데없다고 판단한다.
          * 할리퀸이 디안느에게 서둘러 돌아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디안느는 거절하며 할리퀸에게 먼저 가라고 한다. 자신은 고서와 좀 더 대화해 봐야겠다면서. 녀가 보기에 고서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리고 고서, 인형 쪽도 포함해서 에 대해서 더 알고 싶기도 하다. 디안느가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자 할리퀸도 더는 권하지 않는다. 는 디안느에게 방심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은총의 빛으로 향한다.
          * 디안느는 할리퀸의 뒷모습을 향해 손을 흔들며 배웅한다. 런 모습을 보고 있던 고서는 뜬금없이 "가 너의 연인이냐"고 묻는다. 디안느가 당황해서 런 관계가 아니라고 얼버무리지만, 고서의 눈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듯한 신뢰관계로 보인다. 리고 고서 자신의 계금이 들에게 발동하지 않는 것도 증거다. 들은 서로에게 뭔가 원하기 보단 뭔가를 채워주고 있다. 고서는 런 점이 부럽다. 모든 종족이 들 같이 사이가 좋다면 성전 따위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쑥스러워하던 디안느는 조심스럽게 궁금한 점을 털어놓는다. 녀는 "성전을 끝낸다"는 고서의 말이 신경 쓰였다. 정말로 런게 가능할까? 고서는 렇다고 자신한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면 확실히 렇다. 는 디안느에게 미래 세계에도 성전이 계속되고 있냐고 묻는다. 디안느는 자신의 시간 감각으로 "3000년 전에 끝났다"고 답하는데 생각해 보니 이 성전시대가 바로 자기 시간에서 3000년 전이니, 이곳 시간으로 얼마 안 가서 끝난다는 말이 된다.
          고서가 말에 안심한다. 자신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 때문에. 디안느가 말의 불길한 의미를 놓치지 않는다. 가 자살을 생각함을 직감한 디안느가 가 사라지면 인형 고서는 어떻게 되냐고 따진다.
          * 고서의 계획은 것도 준비해놨다. 는 곧 인형 고서의 자아를 되돌린다. "오토 어웨이크"다. 지금까지 무욕의 고서처럼 검고 속 모를 눈동자였던 인형 고서의 눈이 맑고 순진한 빛을 띈다. 무욕의 고서가 안녕하고 인사하자 인형 쪽도 안녕하고 답례한다. 고서는 막 일어났을 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말한다.
          고서는 인형 고서의 얼굴을 어루만진다. 마치 자식을 어루만지는 부모같다. 인형 고서의 지능은 자신과 다를 바 없지만, 감정은 막 태어난 아기나 다름 없다. 사실 고서는 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것만은 이루지 못하는 꿈이다.
          인형 고서는 앞으로 고서가 무엇을 할지 안다. 는 자신을 어루만지는 고서의 팔에 매달리며 어린애처럼 운다.
          모습에 놀란 디안느가 무심코 "인형인데도 운다"고 말하고 아차한다. 인형 고서는 자신이 인형이기 때문에 두고가는 거냐고 묻는다. 하지만 고서는 런게 아니며, 무엇보다 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라고 가르쳐준다. 인형 고서의 가슴엔 무욕의 고서가 혼심의 힘을 담아 만든 "마음의 마법"이 깃든 심장이 있다. 이 마법의 심장이 인형 고서를, "진짜 고서"로 살게 한다. 고서는 인형 고서의 가슴은 짚는다.
          말을 듣고 나자 인형 고서의 울음도 멈춘다.
          * 하지만 고서에겐 또다른 난처한 부분이 있었다. 디안느와 하리퀸의 말에 따르면 3000년 뒤, 인형 고서는 어떤 사고로 마음을 잃어 버린다. 무욕의 고서가 생각하기엔 있을 법한 일이 아니지만, 적어도 "친구"들이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 디안느는 고서가 자신들을 "친구"로 표현하자 의아해한다. 들은 지금 처음 만나지 않았는가?
          고서는 들에게는 찰나의 인연이겠지만, 평생 갖혀 달아온 자신은 "생에 딱 한 번 뿐인 기회에 생긴 친구"다. 고서는 친구로서 한 가지 부탁을 한다. 미래로 돌아가게 된다면 거기서도 "고서"의 친구가 되어줄 것. 이 인형 고서의 친구로서 길을 잃은 를 인도해 달라는 부탁이다. 러나 고서는 곧 이 부탁이 너무 뻔뻔하다고 생각한다. 분명 할리퀸은 미래의 고서가 디안느의 기억을 지우는 몹쓸 짓을 했다고 말했다. 고서는 자신의 부탁을 잊어달라며 낙담한다.
          * 고개를 들지 못하는 고서. 인형 고서가 디안느를 지긋이 쳐다본다. 아직도 눈물이 다 마르지 않았다. 디안느도 진지한 표정으로 시선을 마주본다. 인형 고서는 자신을 위해, 리고 자신을 만든 사람을 위해서 유일한 친구에게 정중하게 부탁했다.
  • 진격의 거인/89화 . . . . 87회 일치
          * [[엘런 예거]]는 [[리샤 예거]]의 기억을 중얼거리다 모습을 [[한지 조에]]와 [[리바이 아커만]]에게 발각당한다.
          * 종교는 얼마 가지 않아 마레 당국에 발각되고 모조리 검거, 뒤 유미르는 "팔라디 섬"으로 보내진다. 이후 본편의 전개로.
          * 엘런은 회의 중에 리샤의 기억이 정리되면서 잠시 혼란을 느낀다.
          * 리샤의 기억에 따르면 마레당국은 이미 엘디아인을 근절시키던가 무지성 거인으로 만들어 군사용으로 쓰던가 양자택일할 생각이다.
          * [[엘런 크루거]]는 리샤가 시조의 거인을 탈환하는거 말고 방법은 없다며 렇지 않으면 "같은 역사, 같은 실수"를 반복할 거라고 말한다.
          * 러면서 "또 아르민과 미카사를 구할 수 없다"는 말을 해놓고 자신도 어리둥절해하는데.
          * 아버지 [[리샤 예거]]의 기억을 되읊던 [[엘런 예거]]는 갑자기 방문한 [[리바이 아커만]]과 [[한지 조에]]에게 모습을 들키고 만다. 한지는 가 "진격의 거인"이라 한 것을 듣고 게 무슨 뜻이냐고 캐묻는다. 엘런은 본능적으로 별거 아니라며 얼버무리려 들지만 한지는 집요하다. 한지는 리바이나 [[아르민 알레르토]]에게도 같이 듣지 않았냐며 추궁하는데 리바이는 못 들은 척하고 아르민은 엘런을 따라 얼버무리려 든다. 한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진격의 거인"이 무엇이고 왜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는지 묻는데 리바이가 만두라며 15살이 돼서 "런 시기"가 온거라고 일축해 버린다. 갑자기 중2병으로 몰렸지만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엘런은 괴로워 할 뿐 항변할 수도 없다.
          * 아무튼 억울해진 엘런이 대체 뭐하러 왔냐고 소리치자 리바이는 감옥 문을 열어준다. 사실 들에게 내려진 처벌은 형식적인 것이었다. 리바이와 한지가 [[다리스 작클레]]와 협상해서 "갑옷 거인과 초대형 거인을 쓰러뜨린 영웅들을 처벌하는건 말도 안 된다"는 명분으로 이런 조치가 이루어진 것이다. 게다가 이들이 거역한 지휘관은 결과적으론 갑옷과 짐승거인을 놓친 실책을 범한 점도 고려되었다.
          * [[크리스타 렌즈]], 히스토리아 레이스 여왕이 트로트스구에 행차했다. 녀는 조사병단이 입수한 [[유미르(진격의 거인)|유미르]]의 편지를 읽고 있다.
          * 유미르는 편지에서 자신은 [[라이너 브라운]]의 감시 하에 이 글을 쓴다고 밝힌다. 유미르는 "나는 곧 죽게 된다"면서도 특유의 독설섞인 유머를 잊지 않고 있다. 녀는 간의 인생에 후회는 없었다면서도, 무슨 생각인지 크리스타에게 자신의 이력에 대해서 밝힌다.
          녀는 본래 고아였다. 저 어디에나 있는 길거리의 거렁뱅이였는데 어느날 어떤 남자가 녀를 데려간다. 는 어떤 교단의 중요한 인물이었던 듯하며 녀에게 "유미르"라는 이름을 주고 "시조 유미르"라고 숭배하도록 했다. 유미르는 처음에는 저 먹을 것과 잠자리가 있기 때문에 를 따랐지만 자신이 연기를 하는 것으로 모두가 행복해한다고 생각했고 래서 시조 유미르를 열심히 연기했다.
          러나 파국은 오래가지 않아 찾아왔다. 유미르를 숭배하던 이들은 엘디아 복권파에 속한 종파였던 듯 하다. 들은 마레 당국에 검거되었으며 녀에게 "유미르" 역할을 맡겼던 남자는 녀에게 속았다며 모든 책임을 떠넘긴다. 악마로 몰린 상황에서도 유미르는 자신이 연기를 계속해야지만 모두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유미르"를 자칭했지만, 결국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었다.
          들은 대중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했고 당국의 모진 심문을 당했으며 결국 "낙원", 팔라디 섬으로 끌려와 거인이 되었다. 렇게 흐른 세월이 60여년. 이후 마레 당국의 "시조 거인 탈환 작전"이 시작되고 라이너 일행이 건너오면서 녀에게도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다.
          *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세상은 저 고깃덩어리들이 떠들거나 걸어다니는 의미없는 곳이라고 생각하던 유미르. 러나 녀가 다시 하늘을 바라볼 수 있게 됐을 땐, 건 전혀 다른 의미였다.
          >렇기에 세계는 훌륭한 거라고 생각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곳엔 자유가 퍼지고 있었다.
          편지를 다 읽은 크리스타는 몇 번이나 다시 읽고 혹시 종이 사이에 숨겨진게 있을까 해서 살펴본다. 하지만 녀가 보낸건 이것 뿐이다. 크리스타가 정말 이것 뿐이냐고 묻자 오히려 [[쟝 키르슈타인]]이 "너만 알아볼 수 있는 암호 같은건 없냐"고 되묻는 지경이다. 크리스타는 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창 밖을 바라본다.
          * 리바이가 엘런 일행을 데려온다. 이들은 나름대로 예절을 지켜서 고개를 숙이지만 크리스타는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니 의전은 필요없다며 평소처럼 대한다. 크리스타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며, 저 자신을 편히 앉아 남쪽 하늘을 바라보기만 했을 뿐이라고 씁쓸해한다. 하지만 엘런 일행은 녀가 살아있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크리스타는 생각한 것보다 이들이 모습 대로라고 말하는데, 사실 렇지 않다는걸 엘런 일행은 말하지 못한다.
          * 당사자가 전부 모이자 한지는 이들을 데리고 수뇌부의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는 리샤의 지하실에서 얻은 모든 정보에 대한 보고였다. 작클레는 회의를 주제하며 생존자 9명과 전사자 199명을 추모한다. 는 본론에 들어가면서 한지에게 할 말은 없냐고 의견을 묻는다.
          * 한지가 리샤의 수기에서 얻은 정보대로 "엘디아 인", 리고 "유미르의 백성"에 대해서 발표하는 동안 엘런은 또다시 리샤의 기억으로 불려간다. 기억 속의 [[엘런 크루거]]는 마레 당국이 계획대로 시조의 거인을 손에 넣는다면 더이상 수용소도 유지하지 않을 거라고 밝힌다. 로스가 말했던건 전부 사실이라며 엘디아가 무지성의 거인을 병기로 이용했던 사실을 밝힌다. 이들은 시조의 거인이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단순히 살육을 반복할 뿐인 짐승들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자체로 두려움도 멈춤도 모르는 자동살상병기인 것이다. 과거 엘디아에서는 이것을 양산해 값싼 전력으로 이용했지만, 지금은 엘디아인들을 팔라디섬에 가두는 용도로 쓰고 있는 것이다. 단지 지금에 와선 마레 측에서도 이 방생한 거인들을 주체할 수가 없어서, 섬에 접근하는건 제한되고 있다.
  • 리그컵(K리그) . . . . 86회 일치
         [[K리]]의 리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축구구단을 위한 대회다. 1992년에 처음 시작되어 201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폐지라고는 했지만 2016년 기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아직 리컵을 공식경기로 보고 있다. 이는 다시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재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둔 셈이다.]
         리컵의 전신은 1986년에 열린 [[프로축구선수권대회]]로 본다. 이 당시는 [[수퍼리]]가 발족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던 시점으로, K리 구단의 수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유럽과 같은 10개월 일정을 소화할 수가 없어 추가로 신설된 대회였다.[* 85년도 기준, 당시 8개 팀이 [[홈 & 어웨이]]로 3번씩 만나는 구조였기 때문에 21경기밖에 되지 않았다.]
         또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저조했던 것도 문제가 되었는데, 프로축구선수권대회를 시즌중에 따로 개최하여 팬들을 끌어 모으겠다는 계산도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리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흥행은 엄청난 대참패라서 2016년에 리뉴얼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연혁에서도 이 대회는 전혀 이야기가 없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1992년, 정규리 이외 최초로 별도 컵대회인 아디다스 “컵” 신설"'''이라고 밝히고 있을 정도로 당시 대회는 누구도 관심갖지 않는 대회였다.] 연맹에서 K리의 역사를 논할 때 프로-세미프로로 합동 운영했던 수퍼리를 K리의 일부로 보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01124800|리뉴얼 이전 자료]에는 남아있다.]
         == 첫 리컵 ==
         프로축구선구권대회가 흥행참패를 겪고나서 1992년에 와서야 리컵이 열리게 된다. 당시 후원사가 아디다스를 한국에 판매하고 있던 제우교역이었기 때문에 통칭 아디다스컵으로 불린다.[* 잉글랜드의 칼링컵과 마찬가지로 스폰서가 원하는 타이틀을 달아주는 형식이다.] 이 시기에도 팀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했기에 단조로운 리의 홈 & 어웨이의 연속보다는 리 외에 별도로 경기 수를 채울 이벤트를 기획하였고, 제우교역을 스폰서로 구해 첫 리컵으로 볼 수 있는 "아디다스컵"이 열리게 된다.
         후원사의 의향에 따라 타이틀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리컵의 명칭은 대략 다음과 같이 변화되었다.
         리컵이 갖는 의의는 제법 큰데, 한국프로축구계에서 돌아가는 상업시스템과 現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공격축구를 향한 도전정신"(...)의 기반은 어느 정도 이 리컵에 시행되었던 부분들을 다수 차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축구사에서 운영을 위한 타이틀 스폰서가 붙은 건 공식적으로 리컵이 최초다. 공식적으로 최초의 리컵으로 볼 수 있는 92' 아디다스컵은 대회 스폰서인 제우교역의 요구에 의해 붙여진 명칭이다. 지금이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축구에 있어 스폰서가 붙었다는 사실은 상당한 의미를 지닐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스포츠사에서 해외업체의 이름을 대회명에 붙인 최초의 사례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말이 많았다.
         스폰서가 붙었기 때문에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3652307|한국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상금이 걸린 대회]가 될 수 있었으며, 이 때문에 리컵은 충분히 각 팀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요건이 되었다. 당시 아디다스 제품을 수입/판매하던 제우교역이 10만달러를 스폰함으로써 최초로 상금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 셈.[* 92년도 여름을 기준으로 당시 환율이 1달러당 800원 정도였으므로 총상금 규모는 대략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3616060|8000만원선]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상금이 생겼기 때문에 팀에 대한 시상뿐만 아니라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 당시에 시상하던 기준이 2016년 시점에서 바라본 K리에 통용될 정도로 한국프로축구사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다.
         === FA컵, R리의 대체재 ===
         K리외에도 별도로 운영되는 대회가 태어났기 때문에 팀에서는 이를 위한 별도의 스쿼드를 꾸릴 필요가 생기게 되었으며, 이는 각 구단들이 선수층을 보다 두껍게 만드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한 협회 입장에선 FA컵을 대체하는 대회로 여길 수 있었으며, 좋게 표현하면 구단들은 프로무대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신인들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주기도 했다.
         첫 대회부터 10만 달러라는 거액을 유치한 것 까지는 좋은데, 일정을 제대로 조정하지 못하여 리가 진행되고 있던 6월부터 수요일에만 경기가 열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주중경기는 주말경기보다 사람이 모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흥행을 위해 진행한다는 취지는 처음부터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었던데다가 상금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주중경기 편성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거의 모든 팀이 이 대회를 처음에 엄청 싫어했다. 리고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댓가로 리컵에 대한 위상이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구단들의 반감을 사는 요소만 한가득 얻었다.
         두번째 대회에 좀 나아졌냐면 또 것도 아니라서... 리가 끝난 10월에 시작했기 때문에 시간상으론 제법 널널했을텐데도 각 팀은 1주일에 2번씩 경기를 치루는 하드코어한 일정을 보낸다. 이쯤되면 운영방식에 대해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을 지경이라 시간이 흐를수록 K리의 상금과 위상이 리컵을 명백히 넘고나서부턴 각 구단이 2군리와 비슷하게 취급하게 된다.
         게다가 첫 아디다스컵 이후에도 흥행이라는 이름 하나로 대회 운영방식을 바꾸는데, 하나같이 팀이나 팬이나 지치게 만드는 요인밖에 안 되어 결국은 흥행은 흥행대로 날려 종국에는 "리컵은 종이컵"이라는 조롱을 받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공격축구를 하겠다고 무승부시에 승부차기를 한다거나 서든데스제도를 도입하는 등, 골 수를 늘려보겠다고 별별 짓거리를 다 했지만, 1회차 대회부터 수비축구를 한 일화가 우승을 함으로써 지나친 실험정신은 변화를 꾀하지 않으니만 못하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말았다.[* 첫 대회때 우승한 일화는 3승 4무 2패에 골득11 골실10로 공격축구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다. 오히려 일화보다 더욱 공격적인 축구를 했던 LG가 4승 1무 3패 골득15, 골실11로 2위가 되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런 촌극 끝에 결국에는 승점체계가 국제경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승3무1 방식으로 감으로써 당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다. 흥행이라는 미명하에 한 행동이 모두가 뻘짓이 된 것.
         리컵이 태생부터 이러다보니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포항 감독이었던 파리아스는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090709095009910|격에 맞지 않는 지나친 경기일정]을 꼬집으며 제법 강도높은 비판을 했을 정도. 리컵의 규정변천을 살펴보면 과유불급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KFA가 구단들과의 의견조율이 실패하여 리컵과 관련한 협조를 구하지 못했던 것도 리컵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구단들은 10만 달러를 전액 상금화를 생각하였는데, KFA는 이걸 일부만 상금으로 쓰고 나머지는 KFA에서 아마추어를 지원할 자금으로 돌릴 생각을 갖고 있어서 1회 아디다스컵은 "상금은 있는데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되었다. 당초에 이는 아디다스컵이 열리게 된 이유가 구단들과 제우교역측과의 논의에서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3650363|스폰금액은 전액 상금으로 쓸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풀어갔는데 KFA가 이를 계약서를 찍을때 "협회에 일임함"으로 이야기를 바꿔버려서 협회와 구단사이에 골이 생기게 만들어버렸다. 해당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아디다스컵의 창설을 주도한 건 협회가 아니라 구단이며, 이는 구단의 수익을 위한 상금배분을 협회가 개입함으로써 제대로 수틀린 것. 제우교역측은 명백히 "프로구단을 위해 사용하길 바람"인데 KFA는 프로리를 위한 돈을 멋대로 아마추어 사업에 쓰겠다고 나섰으니 구단들이 이 대회를 심정적으로나마 보이콧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버린다.
         탄생부터 제법 잡음이 많았던 리컵은 결국 201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대략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디다스컵이 처음 열렸던 시점만 하더라도 K리와 사실상 동등한 수준의 대우를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많은 상금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와서 과거 한국프로축구와 관련된 기사를 살펴봐도 리컵이 처음 열렸을 당시에는 정규리보다는 아디다스컵 관련기사를 찾기가 더 쉬울 정도다. 10만달러 규모의 상금은 당시 국가대표 대회로 간주할 수 있었던 대통령배 대회를 빼면 축구계 최고액이었으니 당연히 화제를 몰고 올 수 밖에 없었고 일반인들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던 상황. 물론 이건 총 상금규모고 실제로 우승팀은 3000만원, 준우승팀은 1500만원을 받았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런 사실은 명백히 K리와 차별할 수 있는 위상을 심어줄 수 있었다. 하지만 곧바로 K리도 상금제도를 대폭 개선하면서 이 위상이 바뀌게 되었다.
  • 은혼/632화 . . . . 86회 일치
          * 도주했던 마타코가 돌아와 작전의 배후인 헨페이타에게 접근, 신스케를 해방시키려 하나 알고 보니 또한 신스케의 권유를 받고 고민하던 차였다.
          * 헨페이타는 들의 행동에 마음이 움직여 [[귀병대]] 가입을 결심, 때마침 감옥 안에 깔아둔 부하들의 협조로 감옥을 탈출한 신스케 일행과 합류한다.
          * 렇게 시작된, 세상을 부수려던 귀병대가 지금은 세상을 구하려 한다, 헨페이타가 런 아이러니를 느끼자 마타코는 "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 마타코는 무엇이든 썩어빠진 것을 쳐부수는 것이 신스케와 귀병대라고 말하고, 말대로 신스케는 해방군 본진을 유린하며 쾌진격한다.
          * 어느 달 밝은 밤. 한 소녀가 [[다카스기 신스케]]에게 거둬주길 청하고 있었다. 소녀의 이름은 [[키지마 마타코]]. 신스케의 이력과 가 세상을 부수려함을 알고 자신도 동행시켜 달라고 청했다. 녀의 아버지도 양이지사였으나 막부에 탄압 당해 사망, 어머니는 죄인의 부인이란 오명 속에서 박해를 받다 사망했다. 이제 녀에게 남은 것은 아버지의 유품인 한 정의 리볼버. 이것으로 가족의 원수를 갚고자 한다 털어놓는다.
          리고 조금 떨어진 거리의 골목. [[다케치 헨페이타]]가 모습을 숨긴 채 이들의 대화를 주시한다.
          신스케는 제야 자신의 뜻을 밝힌다.
          >렇다면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쏴라.
          >내가 하려는 일은 런 일이다.
          >나라를 부수는건 런 일이다.
          마타코는 이때의 신스케가 나라가 아닌 자기 자신을 부수는, 런 슬픈 눈을 하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이것이 이들의 첫 만남의 기억.
          * 리고 지금. 신스케는 귀병대의 대장으로, 양이지사로 해방군 본진에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엔죠]] 황자는 스크린을 통해 를 보고 있다. 엔죠는 가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당돌한 눈을 가졌다고 느낀다. 이 남자는 누구인가? 엔죠가 의문을 느끼고 있을 때 신스케는 눈 앞의 해방군 병력을 향해 걸어간다.
          >냥, 전 우주의 적이다.
          해방군이 선제 공격을 시도하지만 신스케가 빨랐다. 가 타고온 우주선이 포에서 불을 뿜는다.
          * 한 번 신스케가 내쳤던 소녀, 마타코는 근시일 안에 신스케와 다시 만난다. 이번엔 죽음이 예정된 "사형수"로서. 때는 양이지사를 탄압하던 시절. 막부는 폐도령을 내리고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사람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이던 때였다. 마타코도 검문에 걸렸는데 아버지의 유품을 내놓을 수 없어 저항하다 양이지사로 낙인 찍혀 잡혀왔다. 마타코의 이런 사정은 백성들 사이에서도 알려져 있다. 러나 관군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두 양이지사로 몰아 잡아들이고 있고, 백성들이 저항할 방도는 없다.
          신스케는 수근거리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죄인 신세가 된 마타코와 재회했다. 신스케가 말없이 보고 있는데 또다른 행인이 에게 말을 붙인다.
          는 진짜 잡아넣어야 할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는데 저런 소녀만 잡아넣는다고 한탄을 한다. 리고 진짜 잡혀야할 사람으로 "신스케"를 언급한다. 의 명성, 혹은 악명은 여기까지 알려졌다. "양이 사천왕 중 1각"이란 이름으로. 게다가 는 보통 사람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모르는 이름"이라 시치미를 떼기는 행인도 마찬가지. 는 자신의 샤미센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멋모르고 악당에게 다가가 운이 다해버린 소녀가, 적어도 편의 잠들 수 있도록 자장가를 연주하겠다면서. 러고 보니 는 칼을 숨기고 있었다. 연주 때문이라지만, 걸 너무 드러나게 내보이고 있었다.
          연주 소리를 듣고 관군들이 다가온다. 무슨 짓이냐고 추궁하자 는 조용히 듣기나 하라며 연주를 멈추지 않는다. 러다 보니 자연히 아무렇게나 둔 칼이 발각된다.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으면 모두 양이지사로 모는 시대. 시비가 일어난 동안 관군들도 행인들도 반사이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러느라 정작 사형수에게 일어난 이변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누군가 소녀를 감시하던 병력들을 쓰러뜨렸고 어느 새 소녀는 어디론가 도망치고 없었던 것이다.
  • 일곱개의 대죄/214화 . . . . 82회 일치
         [[일곱 개의 대죄]] 제 214화. ''' 날의 너에게는 이제 닿을 수 없다'''
          * 러나 의 눈 앞에는 자신과 분리된 [[로키시니아]]와 가 죽인 로우의 모습이 보인다. 순간 "시련"이 끝나고 현세로 돌아가는 할리퀸.
          * 로키시니아는 할리퀸이 물러터졌다면서도 "내가 하지 못한 선택을 당신이 했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의 성장을 인정한다.
          * [[디안느]]의 시련은 좀 더 이어진다. [[고서]]에게 선물을 받은 뒤, 가 갇혀 있던 감옥에서 "처형인"이 뒤따라 나타난다.
          * 것은 성전시대 당시의 [[젤드리스]]였다.
          * 분노에 찬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는 이미 죽음을 받아들였기에 [[게라이드]]의 만류를 사양하고 녀를 바닥에 내려준다. 리고 날아오는 영창을 향해 떳떳하게 고개를 든다.
          * 것은 [[반(일곱 개의 대죄)|반]]의 모습. 자청해서 창에 맞으려는 듯한 로우의 모습을 보고 반을 떠올렸다. 리고 [[엘레인]]과 의 관계, 때문에 가 할리퀸에게 속죄하려 했던 일들.
          * 창끝이 로우의 코 앞에서 멈춘다. 할리퀸은 죽을 만큼 고통스럽지만, 넘쳐나오는 살의를 진정시키고 창을 거두어 들인다. 는 로우를 죽이지 않기로 결심한 것이다.
          * 러나 영창은 이미 로우의 몸을 관통하고 난 뒤였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창은 분명 가 멈췄다. 럼 도대체 누가?
          * 인기척을 느끼고 돌아본 자리에는 할리퀸 자신, 아니 역사 속의 진짜 [[로키시니아]]가 귀신 같은 형상으로 창을 던지고 있었다.
          * 할리퀸은 긴 악몽을 꾼 것처럼 비명과 함께 정신을 차린다. 는 더이상 3000년 전 성전 시대에 있지 않았다. [[디안느]]와 로키시니아, [[드롤]]에게 끌려온 나무 속이었다. 할리퀸은 아직도 현실감이 돌아오지 않았는지 자기 몸을 만져보며 원래대로 돌아온 걸 깨닫는다. 때 진짜 로키시니아가 말을 건다.
          >게 당신의 선택이었군요.
          할리퀸은 자기도 모르게 "로키시니아님"이라 부르고 있었지만 자각하지 못한다. 는 방금 자신이 본 장면에 대해 묻는데 로키시니아가 말하길 "본 대로 자신은 로우를 죽였다"고 한다. 사건을 계기로 로키시니아는 감당할 수 없는 증오와 분노에 휩쓸린다. 로우를 죽이고도 성에 차지 않아 모든 인간과 게라이드를 지키지 못한 "스티마" 전체로 분노의 화살을 놀렸다. 리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을 땐 십계의 일원으로 싸우고 있었다.
          * 하지만 가 가장 최악으로 생각하는 것은 게라이드에 대한 것이었다. 는 여동생이 살아있다는 생각 조차 하지 못한 채 분노에 몸을 맡겼다.
          할리퀸이 위로하려는 건지 어쩌려는 건지 "최악의 오빠라면 나도 지지 않는다"고 이상한 경쟁심을 내세운다. 로키시니아는 런 게 경쟁할 부분이냐고 태클을 걸면서도, 자신과 같은 입장인 가 왜 로우를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다.
          >진짜 악은 렇게 쉽게 볼 수 없는거 아닌가요?
          할리퀸이 런 대답을 한 이유는 자신이 지금까지 싸워왔던 적들 때문이었다. 들 중에 근본적으로 악한 사람은 없었다. 어떤 사정에 의해서 타락하고 악에 몸담았다. 리고 반. 비록 자신에겐 쓰레기같은 남자로 보이지만 여동생 [[엘레인]]에겐 소중한 존재이다. 로키시니아와 같았던 부분은 바로 거기다.
          >런 생각을 했더니... 못 죽였어요.
          드롤과 로키시니아는 말 없이 를 바라본다. 로키시니아는 잠시 생각하더니 너무 물러터져서 앞으로 싸움이 훤히 보이는 것 같다고 빈정거린다. 리고 확고한 태도로 "진짜 악이란 실존한다"고 강조한다. 할리퀸은 자신의 소중한 사람, 디안느에게 시선을 옮기며 답한다.
          >렇기에 저는 온 힘을 다 해 수련할 거고 싸울 겁니다.
  • 페어리 테일/512화 . . . . 80회 일치
          * [[스팅 유클리프]]는 백영룡의 힘으로 [[라케이드 드래닐]]에게 공세를 펼친다.
          * 영면의 저주에 당할 위기에 처하자 [[로 체니]]가 스팅에게 "림자 안으로 녹아 들어가라"고 조언한다.
          * [[카구라 미카즈치]]가 중력 마법으로 조력해서 스팅은 림자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 [[나츠 드래닐]]의 의식 속에선 스팅이 사라지고 로를 인도한다.
          * 로는 나츠의 머플러가 "안나"라는 여성이 떠준 거라고 하는데, 녀는 [[루시 하트필리아]]를 닮았다.
          * 때 [[제레프 드래닐]]이 다시 의식 속에 나타나 안나라는 여성을 아는 척한다.
          * 사실을 알게 된 루시와 [[레이 풀버스터]].
          * [[로 체니]]의 림자를 먹고 모드 백영룡에 각성한 [[스팅 유클리프]]. 스팅은 자신은 항상 [[나츠 드래닐]]의 등을 쫓아왔으며 [[라케이드 드래닐]]은 방해물이라고 말한다. 라케이드는 자신이야 말로 직접 나츠의 혼을 정화할 거라며 애초에 스팅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다고 받아친다. 스팅은 자신과 로의 힘이 합쳐진 세이버투스의 진수를 시험해 보라며 주먹을 날린다.
          * 백영룡의 힘은 라케이드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준다. 스팅은 백룡의 힘과 영룡의 힘을 번갈아 사용하며 라케이드를 몰아붙인다. 라케이드가 사용하는 백색 마력은 백룡의 힘으로 지우고 림자의 힘은 어떤 공격도 무시하던 라케이드에게 유효타를 낸다. 두 힘을 합쳐서 내뿜자 라케이드는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멀리 밀려난다.
          * 라케이드는 몇 명의 힘을 합치든 "최후의 욕망"에는 저항할 수 없다고 말한다. 는 최후의 마법 R.I.P(Rest In Peace)를 사용한다. 사방으로 빛과 부적이 흩날리자 거부할 수 없는 졸음이 몰아닥친다. 스팅은 상처를 후벼파며 저항하지만 별 소용이 없다.
          라케이드는 모든 생물은 욕망을 거스르지 못하고 아크놀로기아 조차 마찬가지다. 렇기에 자신이야 말로 아크놀로기아에게 이길지도 모르는 "궁극의 마도사"라고 말한다. 말처럼 스팅은 움직임을 멈추고 천천히 잠에 빠져들려 한다.
          * 때 로림자로 들어가라고 조언한다. 림자 안에선 모든 감각이 곤두서며 일시적으로 잠기운도 떨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막 림자의 힘을 얻은 스팅에겐 무리한 주문이었다. 로는 중력을 느끼고 대지와 일체가 되는 요령이라고 설명해주지만 잘되지 않는다. 때 갑자기 강력한 중력이 스팅을 덮친다.
          * 것이 도움이 됐는지 스팅은 자신의 림자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로의 말대로 감각이 날카로워지면서 쏟아지던 잠이 사라진다. 스팅은 림자에 몸을 숨긴 채 라케이드에게 돌격한다. 라케이드는 림자를 향해 마법을 시전하려 하지만 스팅이 한 발 빨랐다.
          >이게 나와 로와 카구라 씨의 합체기다!
          난공불락으로 보였던 라케이드가 드디어 쓰러진다. 스팅은 쓰러진 에게 "잠드는 건 너다"라고 쏘아붙인다. 라케이드는 패배가 믿기지 않은지 멍한 채로 아버지를 부른다.
          * 한편 페어리 테일 길드에 있는 [[제레프 드래닐]]은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가 아들의 패배를 감지했는지는 알 수 없다.
          * 나츠 드래닐은 아직도 자신의 정신세계를 헤매고 있다. 를 인도하던 스팅은 어느 새 사라지고 모습이 로 체니로 바뀌었다. 나츠는 아무리 마음 속이라도 멋대로 안내역을 바꾸지 말라고 투덜거리지만 로는 "만큼 네 정신이 산만한 것"이라 디스한다.
          * 로는 발걸음을 멈춘 김에 나츠의 머플러에 대해서 말을 꺼낸다. 머플러는 이닐의 비늘로 만들어진 건데 어째서 하얀 색인가? 나츠는 지금까지 실컷 이닐의 비늘로 만든 거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정작 색이 다르다는 건 지금에야 깨달았다. 로는 용의 비늘이란 몸에서 떨어지면 색이 바래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고, 과연 이 머플러를 "누가" 짰느냔 것. 나츠는 막연히 이닐이 만들었다고 생각해 왔지만, 용인 가 인간 사이즈의 머플러를 짤 수 있을리 없다.
          로는 나츠는 잊어버렸지만 건 "안나"라는 "인간"이었다며 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로의 말을 들어보면 원래 나츠와도 안면이 있던 인물로 보이는데. 하지만 보다 중요한건 녀가 바로 [[루시 하트필리아]]를 닮았다는 것.
          * 때 제레프가 나타난다. 도 안나의 모습을 보며 "너의 동료와 닮았지?"라고 말한다. 놀랍게도 제레프 또한 안나와 인연이 있던 걸로 보인다. 는 안나가 남을 잘 돌보던 다정한 여성이었다고 말하는데. 러면서 이제 나츠의 죽음이 가까웠고, "마지막 대답"도 코 앞에 있다 말한다.
  • 마기/329화 . . . . 78회 일치
          * 알리바바 사르쟈는 신드바드 조차 루프에 간섭할 수 없었다. 덕에 세뇌를 피할 수 있었다.
          * 알리바바는 신드바드에게 대드는 알라딘을 야단치며 "도 좋은 세상을 만들려 할 뿐"이라 변호한다. 러나 신드바드에 동의할 수 없는건 마찬가지.
          * 신드바드는 성궁에서 만났던 우고는 미쳤고 는 강대한 힘을 가졌으나 욕구가 없기 때문에 자기 역할에 묶여 있었다고 말한다.
          * 하지만 자신은 "욕망을 가진 인간"이기에 걸 뛰어넘을 수 있고 신 조차 능가하겠다고 선언한다.
          * 는 단지 자신의 욕망 때문에 세계의 루프를 완전히 새롭게 쓸 것이며, 건 현재 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
          * 알라딘은 가 잘못됐을 뿐더러 인간 조차 아니라고 하지만 신드바드는 광기에 휘둘려 듣지 않는다.
          * 자신은 인간이며 인간이기에 누구보다 탐욕스런 "인간왕" 것이 바로 자신 "신드바드"라 말한다.
          * 성궁의 루프를 고쳐 쓴 신드바드와 것이 잘못됐다 말하는 알라딘. 둘 사이에 폭언까지 오가며 분위기는 험악해진다. 평행선을 달리던 두 사람은 동석한 알리바바 사르쟈에게 의견을 묻는다. 알리바바는 당황한 탓인지 한참 뜸을 들이다가 마침내 입을 연다.
          신드바드가 자신의 루프만 냥 뒀을리 없으니, 지금 자신의 생각은 신드바드가 주입한 사고가 아니냐는 것이다. 알라딘도 가능성은 잊고 있었는디 아차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성궁을 장악한 신드바드 조차도 알리바바의 루프만은 손을 댈 수 없었다. 인간이던 시절 토록 알리바바를 "평범한 인간"이라 여겼던 신드바드는 신이 되고 나서야 "너는 신비하다"고 인정하게 된다. 알리바바는 자신이 한 번 죽어서 틀에서 벗어난 탓이 아닐까 생각한다.
          * 의혹을 벗은 알리바바가 의견을 말하는데, 우선 알라딘을 지목한다. 뜻밖에도 알라딘에게 일갈을 날리는데 "신드바드씨에게 건방지게 대들지 마!"라는 얘기라 역시 알라딘이 세뇌당한게 아니냐고 놀란다. 하지만 런 건 아니었고 신드바드도 "좋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라고 중재하려는 의도였다. 는 다시 신드바드에게 "세상에서 분쟁을 없애고 싶은 거라면 언쟁은 멈춰라"고 설득한다.
          알리바바 덕에 고성이 오가던 분위기는 정돈된다. 알리바바는 다소 상관없는 이야기를 꺼내는데, 가 암흑대륙에서 돌아와 신드바드와 벌인 상업대결이 즐거웠다는 얘기다. 리고 게 왜 즐거웠는지 생각해 봤다고 말한다. 래서 어떤 대답에 도달했고, 래서 전에 마스루르에게 "신씨를 너무 몰아세우지 마"라고 들었을 때 이해가 안 됐던 것도 지금은 깨달았다고 한다.
          * 말을 들은 신드바드는 생각에 잠겼다가 "너와 내가 동등한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반문하다. 알리바바는 렇기에 생각대로 되지 않는 거고 승부에 있어 부딪히고 고민하고 기뻐하며,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것이 즐겁고 설레는 것이다.
          >런데... 신이 돼버린 건가요.
          알리바바는 솔직히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지만 의 웃음띤 얼굴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 신드바드는 런 알리바바에게 세상의 구조를 아냐며 선문답같은 말을 시작한다. 는 세상은 단 한 명의 신이 관리하고 있다며 성궁에서 만났던 우고를 언급한다. 알라딘이 동요하며 우고를 만났냐며 묻는데 신드바드는 가 완전히 미쳤다고 대답한다. 우고의 사정을 몰랐던 알라딘은 말에 충격을 받는다. 알리바바가 알라딘 대신 무슨 뜻이냐고 묻는데 어쩐지 신드바드의 상태가 이상하다. 의 주변이 요동치는 것처럼 보인다. 리고 쓸데없고 핵심과 상관없는 것까지 미주알 고주알 늘어놓기 시작한다. 마치... 우고처럼.
          는 자신이 성궁에서 본 것을 말한다. 이 세상엔 여러 개의 세상과 제각각의 신이 있다. 우고는 순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무서운 힘을 손에 넣으며 걸 사용하면 알라딘을 이 세계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것도 간단하다. 가 일 일라의 힘을 빼앗고 배제하는건 아주 간단한 일이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는 마지막까지 "인간의 손"으로 일 일라와 알 사멘을 없애고자 했다. 건 바로 자신이 "욕망"이 없기 때문. 런 존재는 단지 주어진 역할에 묶여 있을 뿐, 단지 남이 부여한 대로 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 "신드바드"는 다르다.
          * 가 이런 말을 하는 사이, 신드바드의 손에 들려있던 한 자루의 펜이 기괴하게 변한다. 펜은 소용돌이치더니 우고의 수족관에 들어있던 일 일라의 가 창조한 세상으로 바뀌고 다시 신드바드의 손아귀에서 깨어져 한 자루의 돌아간다.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모습에서 신드바드가 손에 넣은 힘을 실감한다.
         > 위에 있는 신 마저 뛰어넘겠어!
          * 어째서 렇게하냐는 두 사람의 질문에 신드바드는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단지 "내가 러고 싶기 때문에". 는 태연한 얼굴로 욕망을 위해서 이 세상의 루프를 완전히 새롭게 환원하겠다고 선언한다. 너무나 엄청난 이야기를 태연한 얼굴로 한 탓에 진짜 의미를 이해하기까진 시간이 걸린다.
          알라딘은 힘겨운 표정으로 자신의 이해한 의미를 말한다. 부정해주길 바라는 듯이. 하지만 신드바드는 여전히 태연할 뿐, 걸 넘어 상쾌한 표정이다.
  • 일곱개의 대죄/210화 . . . . 78회 일치
          * 러나 눈 앞에선 이미 고우셀과 [[메라스큐라]]가 천계로 가는 문을 "마계"로 이어지는 문으로 바꾸는 중이다.
          * 네로바스타가 어찌할바를 모르고 허둥대는 사이 작업은 착착 진행되고 바깥에서 대기 중이던 스티마의 병력에게 텔레파시를 보낸다.
          * 스티마의 병사들은 십계가 침입한 "은총의 빛"을 탈환하기 위해 행동하려 하지만 로우를 비롯한 인간 전사들이 갑자기 배신해 들을 학살한다.
          * 로우는 처음부터 마신족과 결탁하고 있었고 목적은 "스티마의 말살". 마계의 문이 열리기 전까지 은총의 빛이 탈환되는걸 저지하겠다고 한다.
          * 런데 러던 중에 이상한 녀석과 부딪히는데, 놀랍게도 지금 시대에 존재할리 없는 [[고서]]였다.
          * 이 시대의 고서는 감정변화가 극심하고 어딘지 정상이 아닌데, 를 관찰하던 할리퀸은 가 진짜 고서가 아니라고 느낀다.
          * 작전이 실패하자 [[뤼드셀]]은 텔레파시로 [[네로바스타]]를 불러낸다. 어서 천계에서 증원을 요청하고 "마엘"을 불러오라고 성화를 부린다. 하지만 이미 정신지배가 걸린 네로바스타는 명령을 실행하지 못한다. 뤼드셀이 거듭해서 텔레파시를 보내자 [[고우셀]]이 걸어놨던 지배가 풀리며 겨우 제정신이 돌아온다.
          * 네로바스타는 뤼드셀의 지시는 받지만 지금까지, 정신조종 당한 동안의 기억이 전혀 없다. 빨리 증원을 부르려 하지만, 녀의 눈 앞에는 생각지도 못한 존재들이 둘이나 있다. 십계 무욕의 고우셀과 신앙의 [[메라스큐라]]. 두 십계는 녀를 뒤에 두고 무언가를 진행 중이다.
          * 대체 왜 이 "은총의 빛"에 십계가 있는가? 무엇을 하는 건가? 네로바스타는 런 의문을 해결할 시간이 없다. 메라스큐라는 천계로 이어진 문을 마계로 이어진 문으로 바꾸고 있다. 네로바스타는 당황한 나머지 눈이 휘둥레 진다. 러나 막을 방법이 없다. 녀로선 두 십계를 상대할 힘이 없고 침식되는 문을 복구할 능력도 없다. 녀는 식은땀을 흘리며 "어쩌지"라는 고민으로 눈앞이 캄캄해진다.
          * 스티마의 병력은 방금 전까지 흘러넘치던 분노의 마력이 사라진 것을 감지한다. 막연히 사대천사나 요정왕, 혹은 거인왕이 십계를 쓰러뜨렸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특별히 경계태세를 취하지 않는다. 이걸로 한 발 더 성전의 승리에 가까워졌으며 수많은 마신이 죽었을 거라는데 기뻐하기도 한다.
          러나 진상을 아는 [[게라이드]]는 어두은 얼굴이다. 녀는 한 눈에 봐도 불편한 얼굴로 안절부절하지 못한다. [[로키시니아]], 몸을 가진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에게 경호를 부탁받았던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는 녀의 안색을 살피며 혹시 인간인 자신이 호위라 불안한 거냐고 묻는다. 게라이드는 저 무슨 생각을 하느라 런 거라며 당치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로우는 녀의 오빠가 요정왕 로키시니아지 않느냐며 자신을 의식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러면서 오빠로서 로키시니아는 어떤 인물이냐고 묻기도 한다. 게라이드가 다정하고 자기가 곤란해하면 언제든 달려와준다고 말하자 로우는 아주 흐뭇하게 웃는다. 런데 게라이드는 웃음을 보면서 무언가 미심쩍은 점을 느끼는데.
          때 네로바스타의 긴급 텔레파시가 전원에게 전달되면서 상황이 급박해진다.
          * 네로바스타가 십계 두 명이 침입했다며 지원을 요청하는 텔레파시를 보내자 스티마 병력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물론 큰일이지만 들만으로 십계 두 명을 상대로 승산이 있을지 장담하지 못한다. 네로바스타는 현장에 있는 십계는 전투형이 아니라 전부 덤비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설득하며 당장 은총의 빛 안으로 돌입해달라고 요청한다. 근거가 없는 말이지만 스티마 병력들은 신병장이 하는 말이라며 크게 의심하지 않는다.
          때 로우가 일어선다. 의 말을 들은 거인족 병사는 "인간 주제에 잘난척 한다. 네가 십계를 이길 수 있다는 거냐"며 곱지 않게 본다. 런데 로우는 훌쩍 뛰어오르더니 거인족 병사의 몸을 뛰어넘는다. 착지하는 의 손엔 어느새 뽑았는지 검이 들려있다.
          >건 좀 다르지.
          는 거인족 병사의 목을 벤다. 거인이 쓰러지자 요정족 병사가 보복하려든다. 러나 요정족의 자잘한 마법따윈 검으로 튕겨버리고 대로 가슴을 찔러버린다. 순식간에 병사 둘을 처리한 로우. 스티마의 병사들은 가 평범한 인간도, 스티마에 협력하는 것도 아니라는걸 직감한다.
          스티마는 가 마신족과 한패냐고 묻는다. 하지만 건 적당한 표현이 아니다. 와 마신족은 저 목적이 일치했을 뿐,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
          >스티마의 말살이다!!
          공포에 떠는 게라이드. 녀가 느꼈던 미심쩍은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을까?
          * 은총의 빛의, 게라이드의 곁에서 생긴 이변은 곧 거인왕 [[드롤]], 요정왕 로키시니아에게 전해진다. 물론 들의 몸 속에 있는 [[디안느]]와 할리퀸도 느낄 수 있다. 들은 정확하진 않지만 불길한 예감을 감지하고 서둘러 은총의 빛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멜리오다스]]도 함께 돌아가려고 하지만 아직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가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데리엘]]과 [[몬스피트]]도 지켜야 해서 가 따라오기에 적당하지 않다. 할리퀸은 들을 지켜주라고 말하고 디안느와 함께 복귀를 서두른다.
  • 페어리 테일/530화 . . . . 78회 일치
          * [[레이 록버스터]]와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루시는 [[나츠 드래닐]]의 승리를 믿으며 END의 서를 여는데.
          * 한편 나츠와 [[제레프 드래닐]]의 승부는 막바지. 제레프는 "네오 이클립스"란 것으로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한다.
          * X777년. [[피오레 왕국]]의 왕도 크로커스. 시민들은 월식이 일어나자 불길한 징조라고 여겨 꺼려한다. 왕궁의 [[히스이 E. 피오레]] 공주는 어두운 달 옆으로 다섯 개의 유성이 지나가는 걸 목격한다. 런데 이상한 유성이다. 함께 목격한 [[아르카디오스]]는 유성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법인데, 저건 "아래에서 위로" 솓구친다고 별일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깊게 생각하지 않고 공주를 데리고 국왕을 찾으러 간다. 국왕이 갑자기 모습을 보이지 않아 찾던 참이다.
          * 들이 찾는 국왕 [[토마 E. 피오레]]는 성 안에 감춰져 있는 이클립스의 문 앞에 있었다. 당시의 토마 왕은 이클립스가 단지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문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런데 어떤 여자가 나타나 수백년 만에 이 문을 열었다. [[루시 하트필리아]]의 어머니 [[레이라 하트필리아]]였다. 문은 정말로 열렸다. 지쳐있는 레이라의 눈 앞으로 문을 통해 한 명의 여성이 나타난다. 토마는 이 모든 것을 지켜보며 놀라워한다. 에겐 문이 열린 것이나 안에서 사람이 나온 것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문에서 나온 여성은 루시와 레이라의 먼 선조 [[안나 하트필리아]]. 녀는 레이라에게 지금의 연도를 확인한다. 지금이 400년 뒤라는 걸 알고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기뻐할 틈도 없다. 자신과 함께 와야 했던 다섯 명의 멸룡마도사들이 보이지 않았다. 안나가 당황하며 자신과 함께 다섯 아이들이 나타나지 않았냐고 묻는데, 레이라 대신 토마가 대답한다. 아이들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을 열자마자 다섯 개의 빛이 천장을 뚫고 밖으로 날아갔다고. 토마가 천장에 남은 흔적을 보여주자 안나는 할 말을 잊는다.
          >태양과 달이 교차할 때, 열두 열쇠를 이용하여 문을 열어라.
          이것은 레이라의 할머니, 혹은 이전부터 집안에 전해지던 책에 씌여진 구절이다. 안나는 게 자신이 쓴 책이라고 밝힌다. 토마 왕은 이해가 안 된다며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 안나의 시간 대에서 이클립스를 개발했을 때, 해당 시간 대에서 누군가 "출구"를 열어줘야 한다는게 밝혀진다. 안나는 이 문제를 기발한 방식으로 해결했는데, 바로 자신의 자손들에게 비술과 함께 기록을 남겨서 "적당한 시기가 되면 이클립스의 문을 열어라"고 전승시킨 것이다. 비록 전승의 의미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 만은 제대로 전해져서, 레이라 대에 이르러 마침내 이클립스가 열리고 두 시대가 연결됐다. 토마 왕은 "렇다면 당신은 400년 전 사람이냐"고 경악한다.
          * 레이라는 안나가 현대로 온 목적이 뭔지 묻는다. 안나는 거기에 대해서는 비밀에 붙이며 때가 오면 알려주겠다고 대답한다. 토마 왕은 방금 들은 설명을 곱씹으며 문이 열렸다는건 만큼 이 시대의 마력이 강대하다는 의미인지 생각한다. 레이라는 수치가 없는 부분이라 확신은 못하지만 "감"이 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동기는 자신의 딸 루시였다. 레이라는 딸은 사명에서 자유롭게 살기를 바랬고 래서 자신의 대에서 문을 열기로 했다.
          안나는 렇다해도 마력이 충분한 시대였기 때문에 문이 열린 거라며 녀의 판단이 옳았다고 칭찬한다. 리고 녀와 녀의 어머니, 어머니의 어머니들을 너무 고생시켰다고 위로한다. 안나는 바깥으로 펼쳐진 피오레 왕국을 내려다보며 400년 뒤에도 인류와 문명이 남아있는게 행복하다고 말한다. 러나 한편으론 자신의 행동이 무의미해졌는지도 모른다. 이 시대에 오자마자 멸룡마도사들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곧 "래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을 고친 뒤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로 한다.
          * 여기까지 이야기한 안나는 다소 침울한 기색으로 말을 멈춘다. 리고 다시 입을 열어 뒤 얼마 안 돼서 레이라가 죽었다고 밝힌다. 먼 후손의 죽음이 매우 고통스러운 일이었는지 말을 잇지 못한다. 이야기를 듣던 [[엘자 스칼렛]]과 [[제라르 페르난데스]], [[웬디 마벨]]. 엘자는 이야기를 계속해달라고 청한다. 안나는 곧 감정을 추스리고 이야기를 잇는다. 뒤 멸룡마도사들을 발견하고, 들을 거기에 둔 채로 안나는 새로운 연구에 착수한다. 이클립스를 작동시켰을 때 사고를 일으킨 원인. 이변의 원인은 이 시대에 흐르는 "이질적인 마력" 때문이었다. 건 원소 계통도, 빛도 어둠도 아닌 "무의 마력"이었다. 안나는 이것이 원래는 이 시대에 있어선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것을 조사하러 간 녀는 곧 "시간의 틈새"를 발견한다.
          건 이클립스를 사용한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을 뛰어넘은 여파로 시간이 뒤틀렸는데, 시간 자체에 이것을 바로잡으려는 "수정력"이 존재하는 듯 하다. 것이 작동하면서 시간의 틈새와 안에 있는 무의 마력이 이 세상에 나타났다. 시간의 틈새 속은 완전한 "무" 자체이며 아무 것도 존재할 수 없다. 물론 [[아크놀로기아]]라 해도 예외는 아니다. 제랄은 녀의 계획이 "아크놀로기아를 유인해 시간의 틈새에 가둔다"는 것임을 눈치챈다. 리고 런 힘이 지금껏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다. 안나는 자신이 걸 숨겨놨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웬디는 정말로 공간이 시간의 틈새냐는 질문을 한다. 안나는 1년 전 [[대마투연무]] 때 이클립스가 다시 열리고 "구멍"이 반응했었다고 대답한다.
          시간의 틈새는 귤 정도 사이즈의 구멍이다. 래서 평소엔 볼 수가 없지만 실수로 만지기라도 하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고 한다.
          *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가 다시 복도로 나와서 일행에게 작전개요를 전달한다. 크리스티나호는 시간의 틈새를 우회한 뒤 앞에서 아크놀로기아를 기다린다. 아크놀로기아는 시간의 틈새가 있는 줄 모르므로 대로 직진, 자기도 모르개 틈새에 접촉한다. 러면 소멸. 바보같이 간단한 작전이다. 엘자는 정말로 성공할 수 있을지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 웬디와 제랄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하지만 안나는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 같은 시각 매놀리아의 루시와 [[레이 풀버스터]],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들은 아직 공원에서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작전을 기다리고 있다. END의 서를 붙들고 눈물을 흘렸던 루시는 겨우 진정이 됐지만 아직도 불안해하는 듯 하다. 녀는 레이가 "END의 서를 파괴하겠다"고 한 말을 떠올리고 이젠 런 말을 하지 않을 거냐고 확인하듯이 묻는다. 레이는 땐 [[나츠 드래닐]]의 책인줄은 몰랐을 뿐이라며 당연히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때 나츠를 구할 수 있는건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하지만 레이는 전에 [[제레프 드래닐]]이 한 말이 떠올라서 주저한다.
          >내 바람은 렇게 작은게 아니야.
          하지만 레이는 생각을 지워버린다. 뭐가 됐든 제레프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는다. 나츠가 있으니까. 친구를 믿기로 한 레이는 해피의 말대로 책을 펼쳐보자고 말한다. 루시는 거기에 동의하며 책을 펼쳐든다.
          * 드래닐 형제의 대결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둘 다 지쳐보이지만 나츠 쪽이 좀 더 심각하다. 제레프는 승부가 났다고 생각한다. 는 기대가 빗나갓다며, END라면 좀 더 자신을 파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공격을 가한다.
          * 폭염마법과 유사한 마법이었다. 런데 곧 소용돌이같은 형상으로 바뀌면서 나츠의 몸을 얽어맨다. 마치 나츠의 몸으로 침투하는 것 같다. 나츠의 혈관이 도드라지면서 고통스러워한다. 마법은 대로 사라지지 않고 나츠를 묶어놓는다. 제레프는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모르지만 "괜찮다"고 말한다. 자신은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러기 위해선 메이비스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 진격의 거인/91화 . . . . 77회 일치
          * 때 "턱의 거인" 갤리어드가 거인화해서 도착, 가비와 프랑크를 구하고 적의 참호로 돌진한다.
          때 소년의 "형"이 나타난다. 소년은 형은 알아보지만 가 왜 군복을 입고 있는지 몰라한다. 포격의 충격으로 정신이 나간 것 같다. 형이라 불린 청년은 소년에게 철모를 씌워서 급히 이탈한다. 하지만 들이 제대로 피하기도 전에 적 진지에서 기관총세례가 쏟아진다.
          지휘관인 마가트 대장은 콜트에게 상황을 묻는다. 콜트가 유탄이 직격해 전방의 전사대가 전멸했으며 이 이상 참호를 연장하는건 무리라고 보고한다. 보고를 들은 마르코는 "무리"라는 말에 인상을 찡리며 건 "명령"이냐고 빈정거린다. 옆에 있던 부관이 마가트 대장님께 무슨 소릴 하는 거냐고 비난한다.
          * 파르코의 친구들은 응급조치를 취하며 지금 상황을 천천히 설명한다. 들은 벌써 4년이나 전쟁을 했고 겨우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금 공격하고 있는 "스라바 요새"만 공략한다면, 아니 요새 뒤에 있는 중동연합함대가 정박한 항구를 점령, 함대를 격멸한다면 전쟁이 끝날 것이다. "가비"라는 이름의 단발머리 소녀가 "렇게 되면 마레의 승리"라며 설명해준다. 문제는 항구를 노리려면 철통같은 이 스라바 요새를 꼭 공략해야 한다는 거지만. 런 설명들을 들으면서 파르코는 천천히 기억을 되찾기 시작한다.
          * 조피아는 파르코 머리에 난 상처를 살펴보며 "해군이 어떻게든 해주지 않겠냐"고 말한다. 러자 붕대를 감아두던 "우도"란 안경잽이 소년이 흥분한다. 얘기를 들어보면 마레의 해군은 양적으론 대단했던 모양이지만 제해권을 장악하는데 4년이나 걸렸다. 전쟁이 총 4년 걸렸으니 아주 최근에야 제해권을 잡은 모양이다. 게다가 렇게 많았던 전함을 반 이상이나 잃었다. 런 주제에 육군을 상대로는 "육군이니까 요새 하나 정도는 따내봐라"는 아니꼬운 소리를 해댔나 보다. 우도는 런 말을 하면서 격앙한 나머지 파르코의 머리를 졸라 터뜨릴 뻔한다.
          >래서... 우리 "전사후보생"이 왜 이런 전선에 있는 거지?
          >야 확인하기 위해서지.
          * 가비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다. "마레의 전사" 선발도 담당하는 마가트 대장은 이 작전에서 것을 확인할 생각이다.
          가비는 누가 선택될지 기대된다는 얼굴이지만, 매우 자신감에 차있다. 모든 것이 기억난 파르코. 는 가비의 표정을 보고 "너 말고는 비교대상이 없다는 말투"라며 장난을 건다. 러자 가비는 시시할 정도로 깨끗하게 "야 달리 없잖아"라고 인정한다. 우도와 조피아도 현재 성적상으론 렇다고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비는 들의 말에 반박한다.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면서.
          * 녀는 자신이 엘디아인의 운명을 짊어지고 " 섬의 악마들"을 몰살하겠다고 말한다. 리고 이 세상에는 선량한 엘디아인만 남길 것이며 수용구의 엘디아인들을 해방하겠다고 결의한다.
          파르코와 친구들은 숙연한 자세로 말을 듣는다. 러다 가비가 뭔가를 만들고 있는걸 발견하고 파르코가 묻는다. 녀가 만든 건 수류탄 7개를 한데 묶은 다발이다.
          * 한편 옆의 콜트는 마가트 대장을 상대로 설득에 들어간다. 현재 들 부대의 목표는 기관총 진지 뒤에 있는 열차 선로다. 하지만 보병들이 참호만 파대서는 승산이 없게 됐다. 적 측의 참호가 훨씬 견고하게 구축돼있다. 요새의 지원포격도 있기 때문에 전진하는건 말도 안 되고 여기서 버티는 것 조차 의미가 없다. 이대로는 전부 포탄의 밥이 될 뿐.
          콜트가 시간을 들여서 설명하자 마가트도 조금 마음이 움직인다. 에게 생각하는게 있는 모양이라고 하는데.
          갤리어드와 피크, 두 "거인"의 힘이라면 적을 섬멸할 수 있다고 콜트는 주장한다. 하지만 마가트는 한 마디로 각하한다. 카드를 잘못 쓰면 대로 패배한다는 이유였다.
          * 때 관측병이 "놈"이 나타났다고 알린다. 것은 "장갑열차"다. 거기에 달려있는 열차포는 "대거인포"라 불리는 연합의 신병기다. 장갑열차에 총 4문이 장착돼있다. 100mm짜리 철갑포로 보통 거인은 말할 것도 없고 "아홉 거인"이라 해도 한 방이면 처리할 수 있는 괴물. 마가트가 우려한 것이 저것이었다. 콜트는 턱과 차력은 재빠른 거인이므로 목덜미를 당하지 않을 거라고 장담하지만 마가트는 도박의 여지를 두고 싶지 않다. 만약 당하면 어쩔거냐는 반문에, 콜트는 거인의 힘과 전사를 잃고 거인의 힘을 되찾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마가트 대장은 거기에 9년 전 있었던 "시조탈환 계획"의 처참한 실패를 덧붙인다. "여성형 거인" [[애니 레온하트]]와 "초대형 거인" [[베르톨트 후버]]를 잃은 실패 말이다. 이 전력의 상실이 지금의 전쟁을 일으킨 방아쇠가 되었다. 마레의 군사력이 저하됐다고 본 주변국들과 분쟁으로 전쟁이 시작,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팔라디섬 공략은 한없이 뒤로 밀렸다.
          거인의 힘은 절대적이다. 지금껏 마레를 초대국으로 만들어준 것도 거인의 힘이었다. 러니 이 이상 상실할 경우 나라를 유지할 수 없다. 마가트 대장은 렇게 말하며 "전사대"에 돌격준비를 지시한다. 콜트는 반발한다. 하지만 마가트는 코웃음을 친다.
          마가트는 "마레의 전사"는 물론 전사후보생들도 대기를 명령한다. 대신 800명의 "전사대"가 돌격하는 것이다. 걸로 선로를 파괴하고 활로를 열지 못한다면 갑옷의 거인도 "짐승거인"도 이곳에 부를 수는 없다.
          잔인한 이야기였지만 지휘관으로서 반박의 여지가 없는 결정이기도 했다. 래도 콜트는 미련이 남는다. 마가트는 런 콜트에게 '''[[지크 예거|짐승 거인]]을 이어받는 자'''라면, 위에 서는 자로서 각오를 다지라고 핀잔을 준다. 콜트는 이 작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상황은 고스란히 전사후보생들에게도 보여진다.
          * 열차포가 부대를 향해 오고 있다. 거인이 나오기 전에 이쪽 부대를 먼저 없애버릴 생각인 듯 하다. 마가트는 오히려 열차포를 파괴할 기회라며 좋아한다. 때 가비가 난데없이 끼어든다. 녀는 수류탄 다발을 마가트에게 보이며 황당한 소릴 떠든다.
          참호에 정적이 감돈다. 마가트 대장은 "너흰 훈련시키는데 얼마가 들었는지 아냐"며 각하한다. 래도 가비는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처럼 유능하고 예쁜 전사는 두 번 다시 없을 테지만 래도 자신이 성공하면 800명의 전사대를 잃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마가트는 콜트에게 한 것처럼 "실패하면?"이라고 반문해본다. 가비는 콜트와 달리 거기에 대한 답도 가지고 있었다.
  • 일곱개의 대죄/216화 . . . . 76회 일치
          * [[로키시니아]]는 [[게라이드]]와 재회해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데 할리퀸의 충견 [[오슬로]]가 를 경계하나 게라이드의 중재로 곧 누러진다.
          * 오슬로는 로키시니아가 사라진 이후 어느 틈엔가 나탔는데 로키시니아는 가 자신이 죽인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의 환생이라 생각한다.
          * 로키시니아는 십계를 이탈해 요정왕의 숲을 지키기로 하고 디안느와 할리퀸은 일곱 개의 대죄로 복귀를 결정한다.
          * "대죄가 다시금 집결한다"는 내용이었는데, 마침 자리에 디안느와 할리퀸이 뚝 떨어지면서 예언이 실현된다.
          * 요정왕의 숲에서 눈을 뜬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 오랜만에 재회한 [[오슬로]]가 반갑게 얼굴을 핥는다. 바람에 일어난 할리퀸은 아주 행복한 꿈을 꾸었다며 "[[디안느]]가 나에게 키스하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데, 마침 당사자가 옆에 있었다.
          디안느는 줄곧 곁에서 가 깨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할리퀸이 당황해서 허둥댄다. 겨우 정신을 잡은 는 디안느에게 자신의 기절원인이 된, 지난 번의 키스는 대체 뭐였냐고 묻는다. 리고 디안느는 아주 오래된 호의에 대한 답례라고 대답한다.
          * 할리퀸은 녀가 말하는 것을 금방 이해하진 못한다. 하지만 곧 "200년 전"이 가리키는 것이 녀가 기억을 잃어 버린 유년 시절을 뜻한다는걸 깨닫는다. 건 디안느가 잃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는 의미였다. 십계 [[고서]]가 녀에게 준 사과와 선물, 것이 녀의 기억이었다. 지금껏 고서를 원망하고 있던 할리퀸은 런 사실에 생각에 잠긴다. 고서에 의해 기억을 잃고, 다시 찾게 된 디안느는 고서를 옹호한다. 가 나쁜 사람이 아니었으며 나중에 이 문제에 대해 또 할리퀸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할리퀸은 기꺼이 러겠다고 답하고 오히려 지금까진 너무 못되게 굴었던 거 같다고 자책한다.
          * 디안느는 기억에 대해서, "마음에 깊게 새겨진 소중한 기억"이라면 잠시 잊을 수는 있어도 결코 사라지진 않는다는 말을 꺼낸다. 리고 전부터 할리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분명 오래 담아두었을 말을 시작한다.
          지금까지 용기를 내지 못했던 할리퀸은 무언가 끌린 것처럼 다가가 녀에게 입을 맞춘다. 새삼 녀에게 했던 고백이 떠올랐다.
          가 오랜 세월 바쳐온 것들이 지금 순간 하나로 이어졌다.
          *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잠시 말이 없었다. 디안느가 침묵을 깨고 할리퀸에게 등이 괜찮냐고 묻는다. 제서야 왜 옷을 벗고 있는지 의아해한다. 러고 보니 시련 직후에 왔던 격통도 사라졌다. 몸을 확인하던 는 곧 자신의 등몸에 나타난 이변을 알아차린다. 날개였다. 토록 바라던 요정왕의 날개였다. 는 이제 자신도
          어엿한 요정왕이라 환호한다. 하지만 것도 잠시. 초대 요정왕[[로키시니아]]의 크고 아름다운 날개가 떠오른다. 가 특유의 긴장하는 모습으로 시무룩해하자 디안느가 "로키시니아도 처음엔 작은 날개였다고 했었다"고 위로한다.
          * 러보니 로키시니아가 보이지 않았다. 이곳이 요정왕의 숲인 건 분명한데. 할리퀸이 의 행방을 묻자 디안느가 직접 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거기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할리퀸은 의 모습을 확인하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 짓는다. 자신 이상으로 오랫동안 어긋난 인연으로 괴로워했던 초대 요정왕. 인연을, 여동생 [[게라이드]]를 되찾는 중이었다.
          로키시니아는 오열하는 여동생을 안은 채 "용서받을 순 없지만 사과하게 해달라"고 속삭인다.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에 대해서나, 녀의 생사도 확인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나. 게라이드는 다 지나간 과거이며 자신도 로우도 각오했던 일이라 의연하게 말하지만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 런데 게라이드의 눈물이 온순했던 오슬로를 자극했다. 오슬로는 로키시니아가 녀를 괴롭힌 줄 알고 적개심을 드러낸다. 게라이드가 황급히 를 진정시키지만 로키시니아는 러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며 씁쓸해한다. 이 기회에 게라이드는 오빠에게 오슬로를 소개한다. 오슬로는 로키시니아가 사라진 직후에 나타나 혼자 된 게라이드를 지켜줬다. 지금은 게라이드를 대신해 현 요정왕 할리퀸을 지키고 있다.
          말을 들은 게라이드는 문득 짚이는 것이 있었다. 3천년 전, 로우를 죽이려던 자신을 한순간 멈칫하게 했던 목소리가 떠오른 것이다.
          지금와서 보면 건 로우의 목소리였다. 리고 사건이 일어난 직후에 나타난 오슬로. 로키시니아는 가 분명 로우의 의지를 이어받은 존재일 거라고 추측한다.
          로키시니아가 렇게 말하며 오슬로의 얼굴을 들여다 보는데, 오슬로가 덥썩 머리를 물어버린다.
          * 이것으로 요정왕의 숲에서 일어난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하지만 할리퀸은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다. 디안느가 런 마음을 먼저 알았다. 녀는 할리퀸에게 리오네스 왕국으로 돌아가기를 청한다. 러면 [[엘레인]]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로키시니아도 이제 자신이 요정왕의 숲을 지키겠다며 러라고 등을 떠민다.
  • 은혼/628화 . . . . 75회 일치
          * 해방군의 공세를 이겨낸 가부키쵸. 러나 승리는 아직도 오지 않았다.
          * 헤바의 힘은 가공할 만한 것이나 긴토키는 힘에 취해서 폭주하다 자기 자신에게 츳코미를 넣게 되고 한동안 재기불능에 빠진다.
          * 밤이 시작되고 화톳불이 피워졌다. 가부키쵸의 생존자들이 내일 일을 의논하기 위해 불 주위로 모여든다. [[시무라 신파치]]는 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새삼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다고 느낀다. 우선 가부키쵸의 터줏대감들인 "가부키쵸 사천왕"들이 있다. [[사이고 토쿠모리]]의 오카마 군단과 [[도로미즈 지로쵸]]의 흙탕쥐파 야쿠자들이 혼성된 묘한 군단. [[오토세]] 여가사 이들의 대표격으로 나서 의견을 듣고 있다. 방금 전엔 "해방군이 금방 돌아오진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지, 오토세 여사는 말을 되짚으며 "해방군이 갑작스레 보복하러 올 일은 없다는 거냐"고 묻는다.
          * [[진선조]]의 국장 [[곤도 이사오]]가 대답한다.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가이포에 의해 우주와 지상의 통신이 두절되고 지휘계통까지 무너진 해방군이 금방 재건되기는 어렵다. [[히지카타 토시로]]도 놈들은 패주하다 막부의 추격대까지 들이닥쳤기 때문에 거의 와해된 상태라고 덧붙인다. [[오키타 소고]]는 오히려 지금은 공세로 전환할 찬스라며 저정도 대군이 지휘계통도 없이 흩어진 지금이라면 병량을 노려서 궤멸시킨다면 걸로 전쟁은 끝이라고 자신한다.
          * 러나 [[핫토리 젠조]]와 [[사루토비 아야메]]가 이끄는 오니와반슈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애초 들의 목적은 정전 협정이 채결될 때까지 시간을 끄는 것. 구태여 치고나가서 적들을 몰살시킬 필요는 없다. 게다가 적들은 어찌됐든 대군이며 궁지에 몰렸을 때 어떤 변수가 생길지 미지수다. 젠조는 거기에 확인되지 않은 용병 부대가 하나 더 있는 것도 신경 쓰인다며 신중론을 펼친다.
          * [[야규 빈보쿠사이]]의 야규진음류 일가는 의견에 동감한다. 빈보쿠사이는 이 승리가 기적적인 것이었다는걸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야규진음류는 확실히 가장 큰 출혈을 본 파벌이라 할 수 있다. [[니시노 츠카무]]가 한 팔을 잃고 빈사, 후계자인 [[야규 큐베]]도 [[오우가이]]에게 당해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빈보쿠사이는 기적같은 승리 뒤에는 만한 대가도 있는 거라 말하며 이 이상을 바라면 반드시 잃는 것도 더 나올 거라고 경고한다.
          * 백화의 리더 [[츠쿠요]]도 일단은 신중론파. 녀는 사실 이긴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실제로 렇다. 들의 목적은 더이상의 싸움을 막기 위해 싸운 것. 런데 싸움을 다시 확전시키고 피해를 키운다면 해방군이 하는 짓과 다를게 뭐냐고 지적한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뒤섞여서 결론이 나지 않는다. 더 싸워야 한다, 러지 말아야 한다는 두 의견으로 갈라져서 언성이 높아져간다. [[게도마루]]는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가 또 하나의 파벌인 "해결사"팀에데 질문을 던진다.
          * [[가구라]]는 배가 비어서 런 건지 "카레가 먹고 싶다"는 헛소리를 해대서 옆에 있는 신파치가 대신 대답한다. 신파치는 "모두가 있어준다면 뭘 어떻게 하든 된다, 아무 것도 무섭지 않다" 런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신파치는 겸언쩍은 얼굴로 이런 걸 물어본게 아니었는데 죄송하다고 말한다. 때 누군가가 신파치의 의견에 동조하며 나섰다.
         >정비하는 것도 필요하고 하지만 적을 대로 두는 것도 렇지. 러니까 아예 둘을 절충시켜서
          * 러고 보니 안 보이던 [[사카타 긴토키]]는 해결사를 졸업하고 범용 오니형 결전병기 '''헤반도로곤'''의 파일럿으로 돌아왔다.
          신파치와 가구라는 유례없이 차가운 눈길로 비행장년기를 맞은 사장을 쳐다봤다. 러나 긴토키는 싱크로율이 순조롭다는 헛소리를 하며 헤바를 출동시키고 싶어서 안달이다. 신파치가 본적도 없는 파벌이 생겼다고 빈정거리고 가구라는 헤바가 뭐냐고 노골적으로 묻는다. 러나 긴토키는 헤바를 출동시킬지, 대기시킬지, 혹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해결사의 생각을 듣고 싶다고 주절주절 묻는다. 신파치가 너도 해결사라고 츳코미하는데 헤바 파일럿은 귀가 먹는 직종인지 전혀 듣지 않는다.
          이윽고 긴토키는 헤바... 아니 [[헤도로]]에게도 묻고 자빠진다. 러나 정작 개조 당한 헤도로 본인 조차도 헤바가 뭔지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다른 파벌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진선조는 이럭저럭 아직 이르다는 쪽으로 모이고 오니와반슈와 백화 쪽은 "가고 싶다면 냅둬라" 정도로, 사천왕도 "에바는 젊은 사람이 알아서"라는 쪽으로 결론. 외에는 "에바가 아니라 헤바 아니었나" 라던가 "헤바가 아니라 노바 아니었나"하는 둥 여러가지 난색을 표명하다가 결국 하나로 압축된다.
          리고 신파치의 "아무도 몰랐던 거냐"는 츳코미가 밤하늘에 울려퍼진다.
          * 헤바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지만 왠지 다들 옆 사람은 아는 것 같아서 눈치를 보고 있었다. 때서야 헤바 파일럿이 헤바가 무엇인지 설명하기 시작한다. 세계는 해방군과 별개의 문제로 약 7번 정도 망할 뻔 했고 최종적으론 원흉이 헤바가 되는 것으로 어떻게든 됐다. 헤도로 안에 있는 악한 인격 "헤도라"가 것인데, 헤선한 인격 "헤도로"가 걸 막고는 있지만 긴토키는 저 막기 보단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이용해야 한다는 쪽으로 발상을 바꿨다.
          >것이 바로 범용 오니형 결전병기 헤반도로곤이야.
          신파치가 저 말도 안 되는 몬스터 아니냐고 신랄하게 까자 긴토키는 많은 시행착오 끝에 헤도로와 헤도라의 힘을 나누는데 성공했다고 밝힌다. 헤바의 머리에 있는 한 쌍의 꽃이 것이다. 이 꽃 형태의 레버로 헤바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데 이미 능숙하게 츳코미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신파치에게 시험 삼아 보케질을 해보라고 하자 는 자기가 츳코미역이라며 캐릭터성을 따지고 있다.
          야말로 일격필살의 츳코미. 이처럼 오른쪽 레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사악한 헤도라의 힘을 츳코미력으로 바꿀 수 있다. 밖에는 잼 뚜껑이 열리지 않을 때 여는 담당 등을 맡길 수 있다. 죽을 뻔한 신파치는 "인류에 츳코미를 걸고 있다!"며 위험성을 성토한다. 하지만 거기에 대한 대비책의 왼쪽 레버의 "헤도로"이다. 왼쪽 레버를 작동시키자 헤바는 헤도로의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말하며 신파치를 걱정한다. 신파치가 경계심을 풀려는 찰나, 헤도로가 신파치 발 밑에 있는 무당벌레를 발견하고 구하기 위해 헤도라 못지 않은 과격한 일격필살 액션을 취한다. 결국 어떻게 해도 결과는 비슷한 것이다.
  • 은혼/630화 . . . . 74회 일치
          * 우주와 통신이 재개되면서 [[도쿠가와 노부노부]] 일행은 제일 먼저 지구에 연락하지만 게 [[소요 공주]]에게 닿는다.
          * 러나 희소식이 채 전파 되기도 전에 자작제독은 [[엔죠 황자]]가 최악의 결단을 내렸다는 비보를 전한다.
          * 소요공주와 오빠 [[도쿠가와 시게시게]]에게 죄의식을 가진 노분노부는 죽기를 각오하고 마지막 작전에 임하며 소요는 "살아서 돌아오라"는 당부를 남긴다.
          * 에도성. [[이마이 노부메]]와 밤을 지새던 [[소요 공주]]는 경호원이 두고 간 무전기에서 누군가의 메시지를 수신한다. 목소리는 [[도쿠가와 노부노부]]. 녀는 무전기로 응답한다.
          우주의 해방군 본부에서 무전을 보내고 있던 노부노부는 심하게 당황한다. 는 [[사카모토 다츠마]] 일행과 함께 해방군 본진에 억류되어 있었으나 [[가츠라 고타로]] 일행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덕에 막 해방되려는 참이었다. 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구에 무전을 한 것인데 우연치 않게 걸 소요 공주가 수신한 것이다.
          * 다츠마는 노부노부가 소요의 목소리를 들은 이후로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가신들과 연락하려던가 아니었나"라고 재촉한다. 노부노부는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는지 무전기를 다츠마에게 넘긴다. 다츠마는 노부노부를 대신해 소요에게 상황을 전달한다. 들이 협상 실패로 [[엔죠 황자]]에 의해 감옥에 갇혔으나 상황이 급변해 풀려나게 되었다는 것, 해방군 간부 자작 제독과 제독의 모국 오오고쿠성의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사실도 전한다.
          가츠라는 오오고쿠의 우주선에서 바보 황태자... 아니 [[하타 황태자]]와 들의 큰형님 [[엘리자베스(은혼)|엘리자베스]]... 아니 구룡공자 드라고니아와 함께 모함 "아메노토리후네"를 공략할 지원 병력을 기다리고 있다. 오오고쿠성 황태자들의 협조로 들 모성에서 지원병력을 보내기로 했다. 런데 하타 황태자와 네스 영감이야 자기네 배니까 함께 있다고 치지만, 왠지 마다오 [[하세가와 다이조]]까지 럴 듯한 폼으로 타고 있다.
          자작 제독은 구속이 풀린 직후 자신을 따르던 병사들을 포섭한다. 자작 제독은 들에게 반란에 휘말리게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부하들은 자신들은 처음부터 자작 제독을 따르던 자들이니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것보다 현재의 해방군이, 엔죠 제독이 큰 문제라고 하는데.
          * 다츠마는 병력차는 있을 지언정 자신들은 이미 모함 내부에 있고 현재 상황을 잘만 이용하면 모함을 제압해서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전한다. 무엇보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러면서 이러한 정황과 자신들의 메시지를 지구에서 싸우는 이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리고 반드시 살아서 지구에서 만나자고.
          다츠마는 이 말을 끝으로 통신을 종료한다. 다츠마는 이걸로 됐냐고 노부노부에게 말을 붙이는데, 는 아직도 생각에 잠겨있다. 런데 부하들에게서 상황 보고를 받은 자작 제독이 경악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자작 제독은 방금 전 다츠마가 전했던 희소식이 무색하게 최악의 소식을 알린다.
          >이미 파멸로의 핸들은 틀어졌다. 핸들을 튼 것은 네놈들이다.
          해방군 모함 아메노토리후네는 함 전체의 구조를 변화시켜 파괴병기 "히노카구츠나"로 변신한다. 해방군 모함은 단순한 우주전함이 아니다. 우주의 정수가 집결된 파괴병기 히노카구츠나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안치대인 것이다. 포격 한 방으로 행성을 파괴하는 위력 때문에 오랜시간 봉인되어 있었으나 해방군이 봉기하며 봉인을 풀었다. 위력이 큰 만큼 사용에도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이미 충전이 끝났다. 히노카구츠나는 곧바로 발사 준비에 들어갔으녀 지금으로부터 6시간 뒤, 지구를 우주에서 지워버릴 것이다.
          >대들의 나라는 날이 밝기 전에 영원히 우주에서 사라진다.
          같은 시각 자작 제독 또한 다츠마 일행에게 정확히 같은 사실을 전달한다. 겐가이 영감은 엔죠의 말이 "협박치곤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허세를 부려본다. 이미 전쟁으로 치른 희생이 크다. 지구엔 해방군의 동지도 있다. 전부를 이제와서 다 지워버린다?
          러나 엔죠는 "렇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고 강변한다. 들이 치른 희생이 아까워서라도 이 성전에서 패배할 수 없다는 논리였다.
          * 엔죠는 지구의 해방군 생존자들도 이 대의 앞에 기쁘게 디딤돌 노릇을 해줄 거라고 자신한다. 러나 적어도 의 주위에 있는 부하들은 역할을 사양했다. 부하들은 거기까지 듣고나자 엔죠를 향해 일제히 총구를 들이댄다.
          [[천도중]]으로부터 사람과 별을 해방한다, 하지만 현실의 전쟁은 들의 대외와 전혀 달랐다. 병사들 조차 걸 느끼고 있었다. 자신들이 지금 싸우는 대상은 천도중이 아니다. 런 싸움을 위해서 동료들을 희생한다니? 것은 천도중이 한 짓과 같은 짓이다. 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총구를 겨눈 자든, 저 당황한 자들 똑같은 표정을 짓는다.
          >황자 이제 만해 주십쇼.
          * 끝내 부하들 조차 등을 돌린 엔죠 황자. 는 의외로 간단히 들의 의견에 동의한다. 이 전쟁에 대의란 없다. 뿐만 아니라 대의란 것 자체가 이유가 없으면 싸우지 못하는 약자를 위해 준비된 궤변에 불과하다. 설사 천도중이 쓰러져도 들이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것도 알고 있었다. 는 손을 들어 목에 걸고 있던 팬던트를 연다. 가 잃어버린 사랑했던 사람. 엔죠 황자가 사진 속의 녀를 바라보며 말한다.
  • 요괴:선풍기 . . . . 73회 일치
         || "거"야 현장에 언제나 있는 거죠. 여름철이지 않습니까? 거실이나 안방할 거 없이 사람이 누워있는데면 하나씩은 있습니다. 우리 집에도 가보면 방마다 하나씩이 아니라 사람 수대로 하나씩 있어요. 이거 없이 열대야를 넘기라면 못할 짓입니다. 부엌에 식칼이 있다고 이상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듯이 현장에 이게 놓여 있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어요. 건 당연한 겁니다.
          사건에서도 마찬가지죠. 여관방에서만 세 명이 죽어나갔습니다. 하나같이 밀실이었고 CCTV를 아무리 돌려봐도 누가 침입한 흔적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딱 하나 수상한 점이 있다면 방에 있는 창문이 고장나서 열리지 않았다는 거 뿐인데, 렇게 낡은 여관이니까 수상하다고 할 것도 못 되죠.
         우리는 한달 동안 방을 샅샅히 뒤졌습니다. 아마도 여관을 설계한 사람보다 우리가 더 자세히 알고 있을 겁니다. 물론 게 설계도라는게 존재하기나 할때 얘기겠지만. 뜯을 수 있는 거면 장판부터 벽지, 못자국 막은 스티커 하나까지 다 뜯어 봤어요. 할 수 있었으면 틱틱대는 주인양반 머리통도 뜯어버렸을 겁니다. 빌어먹을 요강 속에 든게 우동사린지 확인해 봐야죠.
         성과요? 없었습니다! 래서 런 짓을 하게 된 거죠. 누가 러더군요. "방"에 범인이 있다고... 아니 웃지 마세요. 미친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내 말을 들어요. 난 평생 런 얘길 진지하게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때도 랬고요.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이 사건 하나에 매달려 있는 동안 내 담당이었던 사건 용의자 두 명이 공소시효를 넘겼어요. 상부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뱉어대는 말이 험해지고 일주일 쯤 집에 못 들어갔더니 마누라가 전화로 이혼 얘기를 꺼내더군요. 밤이 되기 하루 전에는 내 아들이 대회에서 첫 우승트로피를 받았는데 나는 걔가 무슨 대회에 나가는 건지도 모르고 있었어요. 상황이 렇게 돌아가면 무슨 개소리를 듣던지 간에 까짓것 해보지, 이런 생각 안 하게 생겼어요?
         래요 자포자기였던 거죠. 별짓을 다 해봤으니까 이짓도 못할건 없겠다, 차라리 이쪽이 "재미"는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왜 일부러 폐가 같은데 뒤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종종 민원이 들어가서 잡으러 갈 때가 있죠. 남의 사유지를 멋대로 들쑤시면서 심령어쩌구 저쩌구하는 또라이들. 어쩌다 보니 나도 짝이 됐네요.
         감식반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나는 찝찝했어요. 현장은 내집보다 자주 들락거리지만 렇다고 거기서 먹고 자는건 아니니까요. 화장실에서 밥먹고 식당에서 세수하는건 어색하잖아요. 현장은 아직도 우리가 어 놓은 표시가 남아있었어요. 며칠 내로 치워줘야겠지만 때까진 살인현장이라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죠. 입장이 달라졌기 때문인지 저 사무적으로 바라봤던 공간이 거슬리기 시작하더군요. 뭐랄까, 공기가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느낌... 비유가 이상했군요. 건 일종의 냄새였을지도 모르겠어요. 혼자 있는데 내가 뛰지 않은 방귀를 맡는 기분. 이것도 이상한 비유군요. 어쨌든 랬어요. 이상한 긴장감 속에서 밤을 지새게 되었죠.
         아무 생각없이 걸 켰어요. 나에게 얘기해준 사람이 경고하긴 했지만... 다시 말하지만 나는 믿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 믿지도 않는 얘기를 가지고 확인하러 갔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돼요. 냥 마가 꼈던 거죠. 고개가 빙빙 돌아가면서 미지근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죠. 창문은 여전히 고장난 채였습니다. 검식할 때도 봤지만 건물 자체가 서서히 비틀리고 있어서 거기만 고친다고 될 일이 아니었죠. 내부온도가 30도를 웃도는데도 믿을 건 "거" 밖엔 없었습니다. 짜증이 밀려들었죠.
         나는 피해자들의 마지막 표시를 보면서 앉아 있었습니다. 세 사람 분의 하얀 선들. 막상 렇게 들어앉아 있다 보니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더군요. 뭘 기대한 거야? 당연히 아무 것도 없지, 뭐하러 이런데 왔어... 혼자 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시간은 벌써 3시가 가까웠고 침대에서 자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더군요. 런데 마침 있더란 말입니다. 피해자가 쓰던 거지만. 건 더운 바람을 토해내면서 돌아가고 있고 저는 멍청하게 방 가운데 앉아 있었죠. 아무 변화도 없는 방에서 아무 생각도 행동도 안 하면서. 졸린건 억지로 참으면서 말이죠. 미친 짓 같지만 이건 수사활동이다, 수사활동이다 하면서 어느 정도 버텼지만...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자야 돼. 자면 어때 이런 생각으로 바뀌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언제라고 할 것도 없이 몸은 침대 위로 올라갔고 대로 한동안 푹 잤습니다. 건 순찰차에서 자는 쪽잠 같은 거하곤 비교도 할 수 없는 거죠.
         지금도 왜 눈을 떴는지, 얼마만에 의식을 찾은 건지는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뜨뜻한 바람이 얼굴을 간지르던 것만은 분명히 기억해요. 바로 바람. 게 눈 앞에 있었죠. 이상했어요. 분명히 꽤 떨어진 자리에 게 있었는데. 손을 뻗으면 정확히 닿는 거리까지 가까워져 있더군요. 게다가 회전시켜봤던 목이 똑바로 나를 향해 고정돼 있더군요. 러고 보니 가까워졌다는 표현... 이건 정확하지 않군요. 가까이 왔다고 다시 말하겠습니다. 건 가까이 와있었어요. 실내 온도는 더 올라간 것 같았고 놈이 토해놓는 바람은 이제 드라이기에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비몽사몽한 가운데에도 걸 꺼야겠다는 생각만은 또렷했어요. 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거라는 예감이었죠.
         잠의 마수를 뿌리치며 놈의 몸통을 더듬었습니다. 전원버튼이 돌기처럼 만져지더군요. 돌기를 연달아서 몇 번이나 눌렀습니다. 한 다서여섯번... 꺼지지 않았아요. 끌 수가 없었습니다. 슬슬 정신이 들었어요. 갑갑한 느낌 때문에 눈을 감고 있을 수가 없더군요. 마치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기분이었어요. 입까지 크게 벌리면서 들이쉬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주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의 느낌. 공기가 희박해져간다... 렇게 밖에는 생각할 수 없었죠. 눈 앞이 흐러졌지만 졸려서 런게 아니었어요. 갑갑한 느낌이 가슴을 타고 목까지 올라왔습니다.
         때까지도 나는 게 문제를 일으킨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어요. 저 이 답답한 공간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일념으로 침대에서 기어나왔습니다. 문까지 불과 한 평도 안 되는 거리를 기어가는데 왜 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러다 문득 깨달았어요. 바람. 뜨거운 바람이 계속 얼굴에 닿고 있는 거에요. 나는 침대에서 반대방향으로 기어가고 있었는데. 리고 번쩍 생각이 났어요. 잠들기 전까지는 회전시켜 놨다, 리고 방금 전까지는 침대를 향해 고정돼 있었다. 생각이 드는 순간 벼락에 맞은 것 같았어요. 탈출도 잊어버리고 고개를 들었죠. 래요 놈은 또 거기에 있었어요. 마치 지키고 있는 것처럼 문 앞에요. 시야에는 돌아가는 날개만 보였지만, 나는 걸 눈이 마주쳤다고 느꼈어요. 이쪽을 똑바로 마주보고 있는게 가물거리는 시야에서는 마치 커다란 눈알처럼 보이더군요. 숨이 점점 막혀오는 데도 눈을 뗄 수 없더군요. 못으로 박아놓은 것처럼 멈춰서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짜맞춰보려고 별별 가정을 다해봤어요. 하지만 침대 앞에 있던 선풍기가 문으로 가있는 이유에 대해서, 리고 나를 저렇게 노려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될 리가 없었죠. 바로 때였습니다. 놈이 "행동"을 보여준 것은. 지금 생각해 보면 건 "산통 다 깨졌다"고 본게 아니었을지 모르겠네요. 내가 깨어났다는걸 좀 늦게 알아차린 거에요. 러고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평범한 기계로 돌아간 척 했던 거죠.
         때까지 나를 똑바로 바라보던 목이 조용히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우로 한 번, 좌로 한 번. 렇게 날이 밝을 때까지 것의 목은 계속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 창작:좀비탈출/5-1-1-1-1 . . . . 73회 일치
         아무 문제 없다. '''계획은 완벽하다'''. 아니, 결점은 없다. 음…… 적절한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래 수상한 점은 없다는 게 어떨까? 뇌내에서 보내는 많고 많은 가능성과 가정 중에 가장 럴듯하고 수상한 구석이 없게 들린다. 응, 렇고 말고.
         러니까 나는 좀비로 가득한 동네에서 유일할지 모르는 생존자로서 집안에만 갖혀 있다가 오늘 하루만에 옆집 주인을 죽이고 집 차를 훔치려고 녀석들이 득실 거릴지도 모르는 집안으로 들어가 보는 거야. '''정말 완벽하군!'''
         현관문 틈으로 발등을 밀어넣으면서 수만 번도 넘게 최악의 가능성이 떠올랐다가 구체적인 영상이 되기도 전에 사라진다. 만큼 너무나 유혹적인 이름이다.
         토트넘의 집은 채광이 좋지 않다. 우리 아버지가 사랑하던 풍경이 에게는 달갑지 않았던거 같다. 이 집의 거실 유리창은 훨씬 작고 불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다. 걸로 부족했는지 블라인드까지 쳐져 있다. 래서 실내는 다소 어둡다. 래도 대략적으로 살펴보는 데는 지장이 없다.
         예상했듯이 집안의 구조는 우리 집과 별 차이가 없다. 좁은 현관은 거실 겸 응접실로 이어지고 뒤에 주방이 있다. 거실과 구분되는 벽 같은 건 없으므로 한 눈에 주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나는 토트넘이 꽤 이른 시기에 당했을 거라고 짐작했다. 집 안에서 생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거실 쪽이 어수선하게 떨어진 물건들이 많은 데 비해 주방 쪽은 깨끗하다. 사용감을 느낄 만한 흔적이 없다. 야 녀석들은 주방을 쓸 줄 모를 테니까. 반대로 토트넘이 오래 버텼다면 주방에 흔적이 많이 남았을 것이다.
         리고 뭐가 허연게 굴러다니는데, 자세히 보니 두루말이 휴지였다. 개가 장난친 것처럼 엉망이다. 여성잡지는 별다른 흥미를 못 끌었는지 거의 대로 떨어져 있었다. 이건 귀중하군. 인터넷도 못하는 채로 한 달이 넘게 있었기 때문에…… 좋은 림이 많다. 가능하면 집어가고 싶다. 하지만 지금 당장 챙겨야할 물건은 아니다. 만약의 경우 손에 속옷 사진을 들고 죽고 싶지는 않다. 하물며 속옷 사진을 든 채 걸어다니는 시체가 되기는 더더욱 싫다.
         내가 렇게 말한 것은 눈에 보이는 범주에 한정한다는 의미를 생략한 것이다. 런데도 나는 섣불리 집 안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저 보기만 한다는 당초 계획은 쉽게 무시됐다.
         현관에는 키가 없다. 막연히 현관에 있을 거라고 생각한건 잘못이었다. 런 물건이야 어디에든 있을 수 있으니까. 토트넘이 차를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감안하면 걸 움직이는 키도 신주단지 모시듯 했을 것이다. 렇다면 안방에 있는 걸까? 나는 더 들어갔다. 어느 덧 거실 한 가운데에 있었다. 사방이 적막하다는 점이 오히려 대범하게 만든다. 녀석들은 여기엔 없어, 근거없는 확신이 차오른다.
         나는 큰방까지 접근했다. 역시나 문은 열려 있었다. 매트리스가 갈기갈기 찢겨진 침대가 보인다. 어이쿠 누가 이렇게 격렬하게 즐기셨을까? 토트넘, 연세를 생각하셨어야죠. 큰 방은 무슨 전쟁이라도 치른 건지 거실보다 훨씬 엉망이다. 옆에 깨진 화장대가 있다. 다만 화장품은 위에 제대로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근처 바닥에 유리 조각이 즐비한 걸 보니 왕창 깨뜨려 먹었구만. 특별한 화장품 냄새가 나진 않는 걸로 보아 오래 전 흔적이다. 미용에 신경 쓰는 좀비가 있을리는 없고, 녀석들이 드나들다가 이렇게 된 걸까?
          옆에는 장롱이 넘어져 있다. 이건 앞으로 넘어져 있다. 매우 부자연스럽다. 녀석들이 창궐한 거지 지진이 난게 아니다. 녀석들에겐 장롱 정도로 무거운 걸 넘어뜨릴 힘은 없을 것이다. 이건 장롱 앞에서 당겨서 넘어진 형태다. 이런건 사람이 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존자가 다녀갔을 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렇게 보기엔 주장이 너무 깨끗하다. 여기까지 들어온 생존자라면 뭔가 찾으러 왔을 것이다. 나처럼 다이너스티를 노렸을지도 모르지. 런데 일부러 어질러놨을까? 차키가 장롱 밑에 있을 것 같아서?
          밖에 바닥에는 콩알만한 것들이 흩어져 있는 것도 보인다. 이게 뭘까…… 나는 허리를 숙였다.
         리고 나는 보았다. 장롱 밑에 무언가가 있었다. 거기에 깔려 있었던 것이다. 마치 망가진 마네킹 같은…… '''하반신'''이었다.
         순간적으로 마비되어 있던 감각들이 깨어났다. 다리가 굳고 식은땀이 흘렀다. 하지만 이건 말 대로 하반신이다. 게다가 녀석들 쪽이다. 생존자가 이런 꼴이 됐더라면 필시 피가 흐르는 정도로 끝나지 않았겠지. 이 방이 빨간 방으로 보일 정도로 화려했을 것이다. 러나 어디에도 체액이 튄 흔적은 없다. '''절단면'''에 검은 끈끈이 같은게 엉겨 있는게 전부다.
         하반신은 어떠한 움직임도 없다. 몸체에서 떨어진지 오래됐을 것이다. 허리 아래 거의 전부가 여기에 있으니 남기고 간 쪽도 움직이고 있으리라 보긴 어려울 것이다. 기어다니는 정도는 하겠지만, 녀석들 신체가 리 튼튼하진 않으니까. 손이 닳아 없어지지 않았을까?
         다시 이 장롱을 누가 넘어뜨린 건지, 이 녀석이 깔린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진다. 간단히 생각할 수 있는건 생존자가 집안으로 들어왔다가 녀석과 마주치고, 저항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해놨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럼 다시 자마한 의문이 생기는데……
         ''' 생존자가 이 놈의 상반신을 잘라을 거란 얘기가 된다.'''
         장롱이 무겁긴 하지만 쓰러진 것만으로 허리를 절단할 정도는 아닐 테니까. 깔려서 버둥대는 녀석을 놔두고 도망치거나 머리만 깨버리고 가버렸다면 얘기는 간단하다. 런데 이건 누가 봐도 고의로 잘라낸 거다. 무슨 악취미일까? 갑자기 녀석을 구하고 싶어지기라도 했을까? 최악으로 로테스크한 방법으로 말이다.
         나는 제서야 바닥에 흩어져 있는 것들에 주목했다. 다양한 종류의 알약이었다. 조금 더 자세히 찾다 보니 약봉지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아는 근처 약국에서 제조한 것이었다. 몸살약이라고 적혀 있는데 제조한 날짜가…… 세상이 이렇게 되기 얼마 전이었다. 렇겠지. 이렇게 되고 나서 제조할 수 있을리 없으니까.
         몸살약이라……. 런걸 제조해서 먹는 경우가 있을까? 물론 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 말은 몸살약이라고 쓰여있긴 하되, 증상이 꽤 특이했던게 아닐까? 누가 이런걸 먹고 있었을까?
         리고 한 가지 생각났다. 내가 귀성했을 때 어머니가 했던 얘기.
  • 페어리 테일/522화 . . . . 73회 일치
         [[페어리 테일]] 제 522화. '''레이의 비장의 수'''
          * [[제레프 드래닐]]과 마주선 [[레이 풀버스터]]. 는 제레프의 진정한 목적에 대해 듣는다.
          * 하지만 오거스트에겐 통하지 않았고 길다트는 반격을 당해 한 방 먹는다. 때 [[카나 알베로나]]가 조력하러 온다.
          * 레이는 제레프가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마력으로 뭘 하려는지 듣지만 "런 일"이 될리가 없다고 반박한다.
          * 제레프는 레이를 죽여서 [[나츠 드래닐]]에게 보이는 걸로 나츠의 진정한 힘을 끌어낼 밑거름으로 쓰려 한다.
          * 레이는 의 계획대로 둘 수는 없으며 무엇보다 나츠를 죽이게 둘 수 없다며 제레프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한다.
          * 는 최후이자 비장의 수, "로스트 아이스드 셸"을 준비하는데.
          * 단독으로 [[제레프 드래닐]]을 찾아나선 [[레이 풀버스터]].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 마침내 와 마주선다.
          * 의외로 제레프는 [[나츠 드래닐]]의 주변인물에 대해서 소상히 파악하고 있었다. 레이가 제레프 자신이 만든 악마 데리오라에 의해 양친을 잃고 마침내 스승 [[울(페어리 테일)|울]]조차 잃었다는 것, 리고 자신에게 원한이 있다는걸 정확히 알았다. 레이는 런 것도 아는건 의외라고 말하는데, 제레프는 "적의 정보를 파악하는게 전쟁의 기본"이라 대답한다.
          뿐만 아니라 [[루시 하트필리아]]도 루시 자신이 아는 것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다. 녀의 조상이고 나츠의 심상세계에서도 나타났던 "안나"라는 여인은 제레프의 친구였다. 안나가 갓난아기였던 나츠를 키우는데 일조했듯 후손인 루시도 지금의 나츠를 성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리고 언제나 함께하는 친구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엘자 스칼렛]], [[가질 레드폭스]], [[웬디 마벨]] 등등. 제레프는 나츠와 관련된 주요 인물은 전부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
          * 레이는 런데 비하면, 자신들은 정말로 제레프에 대해 아는게 없다며 의 진짜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 제레프는 런 걸 알 필요가 있냐면서도 "목적은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마력"이라고 순순히 대답한다. 하지만 레이는 이미 불사에 저만한 군대와 권력까지 가진 런게 왜 필요하냐고 재차 묻고, 이번에도 제레프는 순순히 대답한다.
          뜻밖의 대답에 레이가 놀라자 다시 "렇게 말하면 협력해줄 거냐"며 장난을 친다. 레이가 화내자 "거짓말은 아니다"며 최종적으론 정말 아크놀로기아도 쓰러뜨릴 거라고 한다. 하지만 의 진정한 바람은 "렇게 작은 것"이 아니라고 덧붙이는데.
          * 오거스트는 이미지와 달리 백병전으로 도전하는 길다트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러나 한순간에 배후를 잡은 길다트가 결정타를 날려 오거스트를 산산조각낸다. 렇게 승부는 싱겁게 끝나는 것 같았는데.
          * 승리를 확신했던 길다트. 러나 오거스트는 역시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산산조각난 채로 여유로운 말을 내뱉는 오거스트. 한때 아크놀로기아와도 싸웠던 길다트지만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오거스트는 한술 더 떠서 산산조각난 몸을 날려 돌격해 온다. 분해된 채로 퍼즐조각처럼 날아온 오거스트는 길다트의 눈 앞에서 재조립, 온전한 신체로 돌아오면서 반격의 주먹을 먹인다. 길다트는 멀리 날아가 처박히고 오거스트는 자신을 이기는건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 때 폭발마법이 담긴 카드가 날아와 오거스트가 피한다.
          *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는 레이가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얼굴로 서있다. 제레프가 밝힌 자신의 "진짜 목적"은 레이로서는 도저히 믿을 수도, 가능하다고 여길 만한 것도 아니었다. 제레프는 이것은 스프리건 12에게도 밝힌 적이 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레이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자 제레프는 메이비스의 "페어리 하트"에는 만한 힘이 있다며, 이런 말을 에게 하는건 "나츠가 이리 오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 전에 네가 죽으니까 한 거야.
          나츠가 도착했을 때 친구가 죽어있다면, 분명 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끌어낼 것이다. 게 제레프가 진짜 힘을 내는 나츠와 싸울 최후의 찬스. 레이는 걸 위한 파츠인 것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4화 . . . . 72회 일치
          * 밀리오의 개성은 자체로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부단한 노력과 연구로 지금의 형태를 만들었다.
          * 밀리오는 "문제아" 미도리야를 주시하고 있으며 가 "서"라는 인물이 마음에 들어할 거라고 생각한다.
          * 미도리야는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에게 인턴 채용에 대해 문의하지만 는 다른 일로 바빠 참여하지 않는다.
          * 대신 랜토리노는 [[올마이트]]의 "사이드킥"이었던 인물을 추천하는데.
          * [[토도로키 쇼토]]는 "No.1에 가장 가까운 남자" [[토오가타 밀리오]]의 위력에 경악한다. 런데 경쟁심을 보이는 것도 아니라 순수하게 놀라워하는 모습이라 옆에 있던 [[아이자와 쇼타]]가 이상하게 여긴다. 아이자와가 "너도 No.1에 관심있는거 아니었냐"고 묻는데 토도로키는 "전 아직 임시면허가 없습니다"라고 태평한 대답을 한다. 아이자와는 토도로키가 둥글어졌다고 생각한다.
          * 어쨌든 밀리오는 원거리 타입 개성보유자들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근접전 개성 보유자들만 남겨놓고 있다. [[키리시마 에지로]]는 가 뭘한건지, 어떤 개성을 가진 건지 전혀 모르겠다고 절규한다.
          [[아마지키 타마키]]는 벽에 붙어 있는 주제에 잘도 말을 듣고 "게 너희의 한계"라고 여긴다. 예를 들어 일반인들은 프로 복서의 기술이 대단하다고 여기긴 해도 뭐가 어떻게 대단한 건지는 모른다. 밀리오가 지금껏 쌓아온 연구와 노력을 파악하지 못하고 저 "강하다, 무적이다"라고만 여긴다면 대결은 커녕 한 방 먹이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 때 [[미도리야 이즈쿠]]는 조금 다른 반응을 보인다. 는 밀리오가 렇게 사기적인 개성을 가졌기 보다는 "속임수"가 가미되었을 거라 추측한다. "워프"에 기반해 "빠져나가기"로 응용하는 것과 "빠져나가기"에 기반해 "워프"로 응용하는 것은 다르다. 리고 어느 쪽이든 카운터를 노리다 보면 직접 접촉도 가능한 시점이 있을 것. 미도리야는 현재 취합되는 정보를 냉정히 분석하면서 기회를 노리자고 제안한다.
          런 모습을 타마키와 밀리오다 주시한다.
          * 키리시마는 말에 공감하면서 전열을 가다듬지만 밀리오는 "방법을 찾을 테면 찾아봐라"며 달려온다. 달려오면서 는 다시 모습을 감추는데 마치 수면으로 가라앉는 것처럼 지면으로 스며든다. 모습이 사라졌던 는 미도리야의 등 뒤에서 나타난다.
          * 하지만 미도리야는 사실을 예측하고 카운터를 노린다. 밀리오는 미도리야가 기척을 감지하기도 전에 반격을 준비하는 걸 보고 감이 좋은게 아니라 철저하게 "예측"한 결과임을 파악한다. 렇지만 정도로 밀리오에게 카운터를 먹일 수는 없었다. 밀리오는 대로 미도리야의 몸을 통과하더니 핀 포인트로 미도리야의 눈을 찌른다. 미도리야가 자세를 무너뜨리자 는 명치를 쳐서 제압, 사실 대부분 카운터를 노리는 적들은 런 방식을 시도한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카운터에 대응한 역 카운터.
          * 미도리야 다음으로 [[이이다 텐야]]가 당하고 나머지 인원들도 차례차례 다운 당한다. [[하도 네지레]]는 벽에 머리를 박고 있는 타마키에게 "토리가타는 당해졌다"고 말을 건다. 타마키는 는 원래 강했고 오히려 "힘조절"하는 걸 배우는게 좋겠다고 대꾸한다. 마지막으로 키리시마와 [[오지로 마시라오]]까지 쓰러지면서 대련은 종료. 밀리오의 일방적인 승리다.
          밀리오의 개성은 하나이고 "통과"하는 개성이다. 워프는 저 통과하는 능력을 응용해 렇게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히어로 덕후 기질이 발동한 미도리야가 어떤 원리냐고 묻는다.
          "통과"의 개성은 전신으로 발동할 수 있으며 일단 발동하면 "지면이나 기체를 포함한 온갖 사물을 통과"한다. [[우라라카 오챠코]]는 가 지면으로 잠수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 혹시 통과해서 "떨어지는" 거냐고 묻는다. 말이 맞았다. 리고 이렇게 통과, 떨어지는 중에 개성을 해제하면 신기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겹쳐있던 부분끼리 반발하는 것처럼 "튕겨 나가"버리는 것이다. 즉 워프의 원리는 가 지면 등을 통과하고 있다가 해제하면서 반발력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다. 개성을 해제할 때의 자세나 상황에 따라 나타날 장소를 조절할 수도 있다.
          아시도는 이런 반발을 "게임의 버"같다고 표현하는데 꽤 적절한 표현이다. [[아스이 츠유]]는 받는 공격은 통과하고 자신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무적"의 능력이라고 감탄하는데, 밀리오는 원래 런 개성이 아니라 "강한 개성으로 만든 것"이라고 정정한다.
          밀리오의 개성은 사실 엄청난 패널티가 있다. 문자 대로 모든 것을 "통과"시키기 때문에, 개성을 발동하는 중에는 모든 감각이 차단된다. 우선 공기도 의 몸을 저 통과하므로 "호흡이 불가능"하다는 엄청난 패널티가 생기고, 빛이 망막을 냥 통과해서 시야도 차단된다. 물론 소리나 냄새도 마찬가지. 모든 감각이 차단된 채로 허공을 허우적대며, 저 "추락"할 뿐인 감각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 이들의 생각대로 처음엔 밀리오도 개성을 활용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금방 남들보다 뒤쳐졌으며 옷 조차 제대로 입고 있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 능력으로 "위"를 노리려면 대로 있을 수가 없었다. 는 개성의 약점을 끊임없는 연구와 "예측"으로 극복했다. 리고 예측이 가능하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가 말로 설명하기 보다 대련을 한 것도 런 이유다. 직업체험에서는 말하자면 "손님"으로서 견학하는 것 뿐이지만, 인턴에 참가하면 한 사람의 "사이드킥"으로서 "프로"로 취급된다. 건 엄청난 공포와 위험에 직면하는 일이지만, 반대로 학교에선 절대로 접할 수 없는 "경험"이다.
          >렇기에 무섭더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학년!!
          따지고 보면 간단한 얘기지만, 대련을 거치고 나서 들어보니 엄청난 설득력을 가진다. 특히 미도리야는 가 알려준 교훈을 무겁게 생각한다. 실전에서 응용하게 어려운 디메리트가 있더라도 "갖고 있는 힘을 살린다"는 원칙. 리고 걸 경험과 예측으로 실제로 바꾼다. 미도리야는 설명을 마치고 떠나는 밀리오의 뒷모습을 보며 저 강한 사람이 톱을 따는게 아니라 "노력하는 자"가 톱을 딴다는 점을 재확인한다.
          * 네지레는 돌아가는 길에 밀리오에게 주목한 학생은 없었냐고 묻는다. 밀리오는 "문제아", 미도리야를 지목한다. 미도리야가 파악한 밀리오의 전술은 한 가지 더 있었다. "적의 가장 후열부터 공격"한다는 것. 미도리야는 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첫 번째 타깃이 될 줄 눈치채고 있었다. 거도 가 한 번 원거리 팀을 전멸시킬 때를 보고 "분석"해서 얻은 결론.
  • 토리코/393화 . . . . 70회 일치
          * 마침내 아카시아는 네오가 "싫어하는 맛"을 밝혀내고 것이 식령들을 해방할 단서가 된다.
          * 는 이치류와 플로제의 협조를 받아 장대한 계획을 구상하고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 텟페이는 아이마루에게 지구의 노킹을 부탁받으나 역부족. 때 지로의 식혼이 나타나 도움을 받고 지구를 노킹한다.
          * 지구의 위기는 구해지지만 이로서 우주적 순환에 지장이 생기는데 아카시아는 네오 안에서 터져나오는 무수한 식재로 것을 대신한다.
          * 최후를 맞이하는 아카시아. 어찌된 일인지 최후의 일격을 먹인 토리코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죽어가던 중에도 아카시아는 어째서 에게 눈물을 흘리냐고 묻는데 토리코는 이제 모든게 끝났고 더는 화낼 필요도 없어졌으니 네오도 아카시아도 " 아름다운 식욕"을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말을 들은 아카시아의 눈에도 눈물이 맺힌다. 는 죽어가면서 말한다. 본래 식욕 자체엔 선도 악도 없으며 자체로 무엇보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이다. 렇기에 네오가 토리코의 분노의 힘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며 자신은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토리코의 분노를 끌어내야 했다고 밝힌다.
          * 하지만 가 스스로 "어리석다"고 말한 것에 블루 니트로 페어는 수긍하지 못한다. 들이 처음 만났던 시절. 아카시아와 동행하던 페어는 문득 이런 이야기를 했다. "동포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것은 아카시아 안에 있는 네오의 존재와 블루 니트로가 세운 봉인 계획을 설명하던 과정에서 나온 말이었다. 아카시아가 자세히 묻자 페어는 실언이었다며 런거 보다 봉인 계획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한다. 하지만 아카시아는 어딘지 석연치 않은 표정이다.
          * 로부터 얼마 후. 아카시아는 페어의 협조요청을 받아들이고 네오의 봉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페어에게 이것저것 지식을 얻던 아카시아는 문득 "식욕의 악마에게 잠식 당하지 않는 법"에 대해 묻는다. 아카시아는 것이 네오에게 먹힌 식혼들을 구하는 열쇠가 될지 모른다고 여긴 것이다. 는 만약 식혼들이 네오 안에서 살아 있는 거라면 반드시 꺼내줄 방법도 있을 거라고 역설하는데 페어는 쓸데없는 소리라 일축하며 혹시 네오 때문에 죄책감이라도 느끼는 거냐고 묻는다. 페어는 과거 네오의 소행은 악행도 뭣도 아닌 저 식사이며 지금와서 아카시아가 책임을 느낄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아카시아는 저 자신 안의 식욕에 대한 수수깨끼를 해결하고 싶은 거라고 항변하지만 페어는 귀담아 듣지 않고 풀코스의 출연이 가까웠으니 플로제의 설득이나 신경쓰라고 말한다.
          * 페어에겐 무시 당했지만 아카시아의 의문은 씻겨지지 않는다. 는 달을 바라보며 네오가 왜 자신에게 깃들었는지 자문해 본다. 네오는 이미 수십억년을 먹고 먹기를 반복했다. 상상할 수 없는 세월을 저 먹고만 있는 것이다. 생각을 거듭하던 아카시아는 마침내 "네오는 사실 이미 배가 부른게 아닌가?"라는 발상에 도달한다.
          * 다시 시간이 흘렀다. 아카시아는 엄청난 발견을 알린다. "네오가 싫어하는 맛"에 대한 것. 아카시아는 이것이야 말로 네오 안의 동포를 구할 단서라고 말한다. 페어는 또 딴게 집착하냐고 쏘아붙이지만 아카시아는 확고한 자세로 "럴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식욕의 에너지가 무한한 것은 만고의 법칙이고 구르메 세포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는건 불가능한 일. 렇다면 에너지의 절대량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이며 끝없는 순환을 반복한다. 렇다면 네오에 먹힌 식혼들 또한 사라진게 아니라 어딘가에 갇혀 있는게 맞다는 것.
          * 혼신의 연구가 설득력을 얻은 것인지 페어는 드디어 "정말로 동포들을 구할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아카시아는 시도할 가치는 충분하고 성공만 한다면 모두를 구하는데다 "푸른 식재" 또한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말을 들은 페어는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하지만 블루 니트로에게 "울음"이란 문화가 없었기 때문인지 것을 "눈에서 군침이 흘러나온다"고 표현한다. 아카시아는 것은 "눈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라고 가르쳐준다.
          * 들의 계획이 조금 "수정"된 후. 수정된 계획은 페어와 아카시아 둘만이 알고 있다. 아카시아는 이 수정된 계획을 플로제에게 들려주며 녀의 의견을 구한다. 플로제는 자신은 단지 의 콤비일 뿐이지 가 원하는 음식을 조리할 뿐이라고 말하며 암묵적으로 를 따른다.
          * 플로제의 동의가 있은 후에도 아카시아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스스로에게 "정말로 네오가 만복인 것인지"를 끝없이 묻고 만약 렇지 않다면 "머나먼 땅"으로 가는거 외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실행하려는 계획이 정말 옳은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만약 실패한다면 지구가 멸망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며 자신의 식욕에게서 답을 구하려 해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 최후의 갈림길. 플로제가 GOD를 조리하다 기력이 다하고 이치류에게 인간계를 부탁하던 날이다. 이때 아카시아는 처음으로 자신의 계획 전부를 이치류에게 털어놓는다. 만일 걸 막고 싶다면 이 자리에서 "분노"를 담아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하지만 이치류는 어떻게 럴 수 있겠냐며 눈물을 흘린다.
          * 길고 길었던 고뇌의 역사. 럼에도 불구하고 아카시아는 식욕과 맞서고 자신의 사명, "네오에 갇힌 식혼들을 구한다"는 목적에 충실했다. 페어는 런 아카시아가 어떻게 어리석다고 할 수 있겠냐고 소리친다. 아카시아는 과거 7대륙에서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일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며 이렇게 끝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한다. 페어는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아카시아는 의식이 희미해지는걸 느낀다.
          * 순간 의식이 사라지던 것이 멈춘다. 것은 미도라의 노킹이었다. 아카시아는 마지막 공방에서 미도라가 노킹을 걸었음을 짐작한다. 가 언제 자신의 진의를 알아챘냐고 묻자 미도라는 죠아를 쓰러뜨렸을 때라고 답한다. 아카시아는 죠아의 최후의 순간에 노킹을 건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건 "결정타"였던 것이다. 아무리 분노를 끌어내려고 했다지만 플로제의 몸을 마지막으로 부수는게 미도라가 되면 너무 마음이 아플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 아카시아는 미도라의 노킹이 멋진 솜씨라 칭찬하며 여전히 흉내내는걸 잘한다고 말한다. 미도라는 자신이 처음 복사했던 건 기술 같은게 아니라며, 것은 아카시아가 보여주었던 따뜻한 애정이었다고 말한다. 감격하는 아카시아. 하지만 미도라는 노킹도 곧 풀릴 것이고 의 죽음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자신은 둘째 형처럼 "노킹 마스터"가 아니기 때문에...
          * 이러는 동안에도 지구의 붕괴는 도저히 막을 길이 없다. 지구는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격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시각 지구의 내부에서는 아이마루가 텟페이를 이끌고 있다. 텟페이가 본 지면을 뚫고 나온 빛에서 아이마루가 나왔던 것이다. 아이마루는 이제 지구를 노킹하는 수밖에 없는데 걸 할 사람은 텟페이 밖에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텟페이는 런 일은 불가능하다며 뭘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소연한다.
          * 때 누군가가 망설이는 텟페이의 손을 붙잡는다. 바로 노킹 마스터 지로의 식혼이다. 홀연히 나타난 지로는 지구를 노킹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주는데. 텟페이와 아이마루는 깜짝 놀라는데 지로는 태연하게 영혼세계에서 이치류가 보냈다고 말한다. 지로는 죽었던 할아버지와 재회한 것에 감동하지만 기뻐할 틈도 없다. 지로는 "지구 노킹 정도야 별 것도 아니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자신의 칭호 "노킹 마스터"를 텟페이가 계승하라고 말한다.
          * 페어는 비록 지구의 붕괴는 막았지만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라고 한다. 것은 "맛의 바톤"이 두절되는 것. 구르메 세포로 조리된 행성은 숙성을 거듭하다 어느 시점에 한계에 달하고 폭발한다. 초신성의 폭발도 능가하는 엄청난 에너지는 우주공간으로 뿌려지고 대량의 중원소가 합성되면서 "골든 메테리얼" 같은 "구르메 메테리얼"이 생성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성된 원소들이 맛과 함께 고도로 농축되어서 새로운 식재의 탄성으로 이어진다. 다시 이것들은 나타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새로운 "풀코스"로 탄생하기에 이르는 것이다. 지구의 풀코스도 런 식으로 다른 행성들로부터 이어진 것.
          * 지구가 붕괴하지 않는다는건 새로운 식재도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으로 우주적 순환이 끝나고 새로운 풀코스도 생성되지 않는다. 토리코는 렇다고 지구를 붕괴하게 둘 수도 없는 노릇이라 말하는데, 듣고 있던 아카시아가 지구의 맛은 여기까지지만 지구의 맛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의 맛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바로 네오 안에. 네오 안에는 동안 먹어온 음식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이다. 페어는 거야 말로 해결책이라고 하고 토리코 안의 청귀도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고 환호한다.
  • 은혼/629화 . . . . 68회 일치
          * 러나 위기의 순간 우리의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 및 주요병력은 전시엔 상상도 할 수 없는 놀자판을 벌이며 곤드레 만드레 상태.
          * 런데 소요의 경호원이 두고간 무전기가 갑작스레 복구되면서 어딘가와 연결되는데, 상대는 해방군 본진에 억류된 [[도쿠가와 노부노부]] 일행이었다.
          * [[히라가 겐가이]]를 포획한 [[야토]] 용병부대. 이들의 수장은 해방군 함대를 전멸시킬 장본인이 겐가이이며 걸 복구할 수 있는 것도 겐가이 뿐이라고 판단한다. 겐가이 영감은 동료들이 쓰러질 때 보고만 있더 녀석들의 이제와서 뭘 원하냐고 빈정댄다. 야토의 수장은 [[카무이(은혼)|카무이]]등과 달리 냉철하고 합리적인 인물이었다. [[오우가이]]를 비롯한 지상군들은 본진과 연계할 수 없는 시점에서 적을 얕봐 독단으로 움직인 우를 범했다. 이들은 "썩은 수족"이며 사전에 잘라내 마땅하다.
          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히지카타가 들어가면서 낸 소음 때문에 주정뱅이의 심기를 자극해 버렸다. 히지카타는 타깃이 변경되기 전에 조용히 문을 닫고 자리를 피한다.
          * 불빛 하나 없는 에도성. [[소요 공주]] 등 에도성에 남은 인물들은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의 보호를 받고 있다. 마츠다이라는 에도성을 중심으로 일대에 숨어있는 해방군의 잔존 병력을 감시한다. 는 이 조용한 밤이 싫다. 낮에 열 때문에 이성을 놨던 적들도 이쯤되면 슬슬 머리가 식을 것이기 때문이다. 적들은 움직이지 못하는게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숨죽이며 무언가가 오길 기다린다. 런 동향으로 볼 때, 지구가 얻은 보너스 스테이지도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마츠다이라는 생각한다. 러니 에도성에 있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쉴 수 있을 때 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마츠다이라의 바람과는 달리 소요 공주는 잠들지 못하는 밤을 보내고 있다. 녀는 창밖으로 불꺼진 에도의 밤을 바라본다. 녀 옆엔 [[이마이 노부메]]가 있다. 부상으로 전선에서 이탈했지만 공주의 경호역을 맡았다. 노부메는 창가를 서성이는 공주에게 잠이 오지 않느냐고 묻는다. 소요는 대답 대신 노부메씨도 렇냐고 반문한다. 노부메는 부상으로 발목이나 잡는 마당에 염치없이 쉴 수 없다면서 공주를 위해서 보초를 서겠다고 말한다. 러나 공주가 사양하는 말을 채 마치기도 전에 선채로 잠들어 버려서 별 설득력이 없다.
          소요 공주는 해결사가 두고 간 보디가드, [[사다하루]]가 있어 괜찮다며 녀에게 취침을 권한다. 런데 문제의 보디가드가 공주의 잠자리를 척하니 차지하고 꿀잠을 때리고 있다. 노부메가 꼴을 보고 발끈하는가 싶더니 한술 더 떠서 사다하루의 폭신폭신 모피 위에 걸쳐서 꿈나라로 출발해 버린다. 온실 속 화초인 공주님은 이런 하드한 보케질 난무에 영 적응이 어렵다.
          * 통제불능의 보케질은 소요 공주의 포용력으로 적당히 수습됐다. 공주와 노부메는 함께 이불을 덮고 푹신한 사다하루의 몸통에 등을 기댄다. 공주는 이 푹신한 털 위에서라면 잠들 수 있겠다고 좋아한다. 한동안 말이 없던 두 사람. 공주 쪽에서 예전 생각이 난다며 입을 연다. 러고 보니 일국경선편에서 소요 공주가 "쓸쓸해서 잠을 못 자겠다"는 핑계로 긴토키 일행과 함께 잤던 적이 있다. 때 노부메도 있었다.
          >때는 이런 날이 오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공주의 씁쓸한 되새김. 노부메는 공주를, 들 남매를 이런 상황에 몰아넣은 것은 자신들 히토츠바시파라고 털어놓는다.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실각과 암살, 배후엔 견회조가 연루돼 있다. 노부메는 자신들이 한 짓이 없었더라면 시게시게가 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며, 자신은 녀 앞에 있을 자격도 없는 자라고 말한다.
          공주는 런 고백에 질책도 무엇도 하지 않는다. 단지 오늘밤은 정말로 편히 잠들 수 있겠다고 말한다. 녀는 노부메가 녀를 여러번 경호하고 구해주었던 것만을 기억한다. 녀의 마음 속의 노부메는 자신이 처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자기들 남매를 몇 번이나 구해준 은인이다.
          >거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노부메씨.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공주도 보케질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애매한 시점에서 곯아 떨어진 소요 공주. 하지만 츳코미에 소용이 없긴 마찬가지인 노부메는 잠시 녀를 바라보며 자신도 잠을 청한다.
          * 때 방 한 켠에서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들린다. 무전기였다. 공주의 경호원 것인데 겐가이포 발사 이후 고장나서 방치한 것이다. 고장난 무전기에 잡음이 들리더니 이윽고 뚜렷한 사람의 목소리로 변해갔다. 누군가 통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지금 에도는 모든 기계가 정지하지 않았는가? 게다가 들리는 목소리가 귀게 익다. 공주는 직접 무전기를 집어들었다. 공주가 응답하자 무전기 너머의 상대는 지금 응답한데 누구냐고 물었다.
          무전을 보낸 사람은 해방군 본진에 억류된 [[도쿠가와 노부노부]] 일행이었다. 노부노부가 직접 통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응답한 사람이 시게시게의 동생, 소요 공주라니. 노부노부는 낭패한 표정을 짓는다. 게다가 소요는 상대가 누군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무엇이 렇게 기쁘단 말이냐!
          버럭한 원상은 아직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노발대발한다. 여전히 지구에 접근할 수 없고 잔존한 지상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러면서 빨리 다음 대책을 마련하라고 성화를 부린다. 시간이 갈 수록 안의 "빌어먹을 지구인"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커져가는 듯 하다.
          * 통신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은 가부키쵸에도 전해졌다. 히지카타는 [[오키타 소고]]와 진선조 병력을 이끌고 한 시라도 빨리 겐가이를 탈환하기 위해 추적에 나선다. 는 적의 수중에 들어간 겐가이가 통신을 복구하지 않았나 우려한다. 렇다면 통신이 문제가 아니다. 곧 다른 기계화 병력이 부활하는 것도 시간 문제. 어떻게든 전에 겐가이를 탈환해야만 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6화 . . . . 67회 일치
          *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는 나이트아이와 [[올마이트]]를 중재할 겸 미도리야를 추천했던 건제, 일이 이렇게 돼서 난처해한다.
          * 나이트아이는 미도리야다 나름대로 올마이트를 닮았다고 여기지만 건 "올마이트 내면의 광기"를 닮은 거라고 여긴다.
          천금 같은 기회를 알아채지도 못하고 날린 [[미도리야 이즈쿠]]와 [[토오가타 밀리오]]. 것이 자극이 되어 둘은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라고 각오를 다지게 된다.
          * 러나 현실적으로 처한 고난이 만만치 않다. 불평만 늘어놓던 레게풍의 히어로는 이번에도 둘의 의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둘을 "꼬마"라 부르며 아무리 열을 올려봤자 쉽지 않은 일이라 강조한다. 우선 에리라는 소녀가 적의 핵심적인 자원이라면 당연히 꼭꼭 숨길 것이다. 하물며 소녀가 예기치 않은 트러블로 외부로 노출, 히어로 둘에게 보여져 버렸다면 더욱 방비를 두텁게 할 것이다. 레게풍 히어로는 자신이라면 더이상 아지트에 두지도 않을 거라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시에핫사이카이의 본거지를 틀어봤자, 아무 것도 나오지 않을게 분명하다. 하려면 적어도 소녀가 어디에 있는지 특정할 필요가 있다.
          * 나이트아이도 부분을 난점으로 지목한다. 아직은 전체 계획도 목적도 불분명. 한 번에 확실히 노리지 않으면 반격의 기회를 허용한다. 여기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시에핫사이카이가 소유한 모든 부동산과 직간접으로 연관된 조직들의 영역을 전부 리스트로 만들었다. 거의 전국적인 규모의 리스트. 각지의 마이너 히어로들까지 소집한 건 이 때문이었다. 해당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토박이들이 조사에 유리할 터. 나이트아이는 각자 할당된 지역을 살피고 거점이 될 만한 곳을 지목해 달라고 요청한다.
          * 상식적인 접근법이긴 하지만 너무 신중한 움직임이다. [[패트껌]]은 "[[올마이트]]의 사이드킥 칙곤 답답하다"고 힐난한다. 다혈질인 는 이미 소녀가 고통을 당하고 있는 마당에 너무도 지지부진한 방법이라고 성토한다. 나이트아이는 거기에 "우린 올마이트가 아니다"고 받아치며 러므로 분석과 예측을 거듭해 성공률을 100%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항변한다.
          *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는 나이트아이의 신중론에 동조한다. 패트껌을 진정시키며 히어로 살해자 [[스테인]]의 사례를 거론한다. 결과적으론 의 체포극이 히어로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는 기폭제가 됐다. 러고 보면 일개 양아치들에게도 개성파괴 무기를 공급한 것은 비슷한 의도에서 했을지 모른다. 패트껌도 지지 않고 "비약이 심하고 렇게 전제하면 뭘 할 수가 없다"고 반발한다.
          * 의견이 대립하는 사이 [[아이자와 쇼타]]가 발언권을 청한다. 는 패트껌처럼 당장 움직이자는 의견은 아니지만, 작전에 합리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나이트아이에게 "미래 예지"라는 개성이 있다면 왜 걸 쓰지 않는가? 자세한 성능은 모르나 걸로 이후 전개될 상황을 예시한다면 큰 도움이 되는건 분명하다.
          >건... 불가능합니다.
          나이트아이가 내놓은 의외의 대답. 는 말이 나온 김에 예지의 성능에 대해서 설명한다. 일단 발동하면 쿨타임은 24시간. 즉 하루에 한 시간, 한 사람 분량 밖에 볼 수 없다. 또 예지가 구체적인 상황 전체를 묘사하는 것도 아니다. 플래시 백처럼 보려는 사람의 상황이 한 장씩 떠오른다. 발동 시점에서 한 시간 동안 앞으로 사람이 겪을 운명을, 기록 필름을 넘겨보는 것처럼 단편적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보이는건 해당 인물의 아주 가까운 시점. 개인의 행동과 약간의 환경 정도다.
          아이자와는 거라도 큰 도움이 될 거라며 왜 못하냐고 추궁을 거듭한다. 결국 나이트아이는 좀 더 솔직한 대답을 낼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면, 인물에게
          >죽음. 저 무자비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면
          는 올마이트의 죽음을 봤던 트라우마를 떨치지 못한 것이다. 미도리야와 랜토리노만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이트아이는 다시 자신의 예지는 자체로 쓰기 보단 작전의 성공률을 최대한 끌어 올린 후, 성공을 확인하기 위해 쓰는 거라고 마무리한다. 이정도면 나름대로 대답이 됐겠지만, 레게풍 히어로는 납득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죽음"도 정보이며 걸 피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나이트아이의 예지는 점이 아니다. 100% 실현되는 예지. 계획으로 회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 레게풍 히어로는 럼에도 "얼마든지 회피해줄 테니 날 봐봐라"고 허세를 부린다. 나이트아이는 단호한 태도로 고개를 숙인다.
          의 사정을 아는 자, 혹은 모르는 자. 히어로 사이의 의견은 엇갈린다. 더이상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들 표정에 나타난 것을 보면 모두가 납득하는 답이 나오지 않았음은 자명했다. 아이자와나 레게풍 히어로, 패트껌은 시원찮은 결말이라고 여기는 듯 했다. 를 대변해줄 사람은 미도리야와 랜토리노 정도지만,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턴 히어로들은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다. 이런 상황을 류큐가 "우선은 해보자"는 말로 정리한다. 어쨌든 위기에 처한 소녀가 있다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여전히 분위기는 어색했지만 나이트아이는 회의의 요점을 정리하며 협력을 당부한다.
          * 웅영고의 학생들은 잠시 뒤 따로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들은 미도리야와 밀리오가 겪였던 일을 다시 한 번 듣는다. [[키리시마 에지로]], [[우라라카 오챠코]], [[아스이 츠유]]는 미도리야의 분한 심정에 공감한다. 밀리오와 미도리야는 회의가 끝난 이후에도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낙담하고 있다. [[아마지키 타마키]]는 이렇게 침울한 밀리오는 처음 본다며 내심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 때 휴게실로 아이자와가 들어온다. 츠유가 무심코 "선생님"이라 부르자 바깥에선 "이레이저 헤드"라고 부르라며 핀잔한다. 렇긴 하지만 이레이저 헤드가 온 건 "교사"로서 볼일 이 있어서였다.
          키리시마가 이제와서 러기냐고 따진다. [[빌런 연합]]이 개입해 있다면 래야 마땅하다. 이레이저 헤드가 점을 지적한다. 아무도 반박하지 못한다. 런데 이레이저 헤드는 미도리야를 걸고 넘어진다. 가 아직 자신의 신뢰를 되찾지 못했다면서. 미도리야는 가 [[바쿠고 카즈키]] 탈환전 직후 "정규 수순을 밟아 정규 활약으로 신뢰를 회복해 달라"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반명 아이자와는 방금 전 회의에서, 밀리오와 함께 "반드시 에리쨩을 구하겠다"고 다짐하던 미도리야를 떠올린다.
          아이자와는 렇게 말하며 미도리야의 가슴에 주먹을 댄다. 옆에선 타마키와 [[하도 네지레]]가 밀리오의 기욱을 북돋고 있다. 네지레가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제와서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고 다독인다. 밀리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기운을 되찾는다. 이제 미도리야가 기운을 차릴 차례였다.
          >때 잡지 못한 손은 에리쨩에게 있어서, 꼭 절망이진 않았을 거다.
  • 마기/340화 . . . . 66회 일치
          *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의 질문에 "동료를 믿는다"고 답한 [[연백룡]]. 러나 신드바드는 대답에 만족하지 않는다.
          * 백룡은 신드바드를 추궁해 가 동료 조차 전혀 믿지 않는 인물임을 인정하게 만든다.
          * 백룡은 에게 진정으로 자신의 힘과 책임을 나눌만한, 자신과 대등한 인간이 전혀 없는 거냐고 묻고 신드바드는 이 싸움이 걸 가리기 위한 싸움이라 답한다.
          * 곳은 결혼식장 같은 배경에 17세의 신드바드와 원래 제파르의 소유자였던 [[세렌디네]]가 기다리고 있다.
          *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라는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의 물음. [[연백룡]]은 동료를 믿어야 한다는 대답을 내놓는다. 하지만 건 신드바드에겐 만족할 만한 답이 되지 못했다. 는 곧 "책임 포기"라고 반박한다. 왕이란 옳고 름을 판단해 남을 이끌어주는 사람인데 자신의 정의가 불확실하고 유동적이라면 다른 이들이 믿고 따라오지 못한다.
          러자 연백룡은 "왕의 정의 자체가 잘못되었다면?"이라고 반문한다. 옳고 름은 불변하는 가치가 아니다. 백룡은 황제국의 예를 들며 한때는 군사력에 의한 세력 확장이 전부였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 시대엔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 자신이 황제이던 시기엔 복수가 대의였지만 대상이 사라지자 한계가 드러났다. 백룡은 이제 신드바드에게 다시 묻는다. 정말로 의 정의가 흔들리지 않을 것인지를. 혹시 자신이 잘못된 길에 들어선건 아닌가 하는 불안은? 신이 된 런 불안감에서 해방된 것인가? 백룡은 오히려 자신이 묻고 싶다며 신드바드에게 대답을 요구한다.
          * 묵묵부답인 채 고심하던 신드바드는 결국 대답을 회피한다. 는 "내가 물어보려고 너흴 부른 거다"면서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는 백룡이 불손하다고 탓한다. 러면서 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고 단언한다. 근거는 실적이다. 는 전쟁이 없는 세상을 목표로 활동했고 이뤄냈다. 누구도 실현하지 못한걸 해낸다는 자신감과, 누구도 보지 못하는 "운명"을 볼 수 있다.
          렇게 답하자 백룡은 "럼 자신 외엔 동료를 믿지 않는것 아닌가"라고 지적한다. 신드바드는 동의하지 않는다. 자신은 동료를 믿는다는 것이다. 러나 백룡은 의 모순점을 집요하게 짚어낸다.
          다시 신드바드의 말문이 막힌다. 사실은 주위에 작고 나약하게 나타난 팔인장을 봐도 명백한 사실이다. 는 침묵 끝에 "건 동료를 믿지 않는 것과 다름 없다"고 인정하기에 이른다.
          * 하지만 신드바드도 할 말은 있다. 1던전에서 [[쥬다르]]가 "사람마다 역할이 있다"고 한 말을 들면서 "인간은 릇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 적합한 역할을 수행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펼친다. 러면서 백룡이 실패한 것도 릇과 모양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힘이 다한 거라고 말한다. 백룡은 쥬다르가 "사람마다 역할이 있다"는 말을 했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 놀란다. 하지만 신드바드가 지적한 사실에 대해선 수긍한다.
          >난 것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거야.
          신드바드는 실패의 대가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국경을 없애고 인류의, 세상의 힘을 신드바드 자신에게 집약시킨 것이라 주장한다.
          * 백룡은 거기에 의문을 표한다. 설사 실패를 최소화하더라도 어째서 힘을 신드바드 개인에게 집중시킬 필요가 있는가? 왜 자신 외의 존재와 힘을 나눌 수 없는가? 백룡의 러한 질문에, 신드바드는 자신이 실패할거 같냐는 반문으로 답한다. 자신이 실패할거 같아 불안한게 이유라면 적당한 이유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는 신의 힘을 나눌 대상이 없다고 단언한다. 자신 외에는 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것이란 확증을 주는 인물이 전혀 없다. 러므로 럴 확증을 주는 유일한 인물, 신드바드가 신이 되는 것이 필연이라는 것이다. 의 힘을 아는 백룡은 거기에 대해서 전면 부정하지는 않는다. 러나 정말로 힘을 나눌만한 인물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인지, 인간 신드바드 보다 뛰어나거나 대등하게 겨룰 만한 인물이 전혀 없다는 건지 묻는다.
          이번에도 신드바드는 대답을 찾지 못한다. 곧 대답이 나올 것처럼 입을 열었지만 한참을 기다리고 말을 고른 뒤에야, 는 대답했다.
          >래서... 이건 것을 가리기 위한 싸움이잖아?
          예상과 다른 대답이 나오자 백룡이 의아해한다. 하지만 는 [[알라딘(마기)|알라딘]]이 말했던 "신드바드의 유일한 미련"에 대해서 떠올린다.
          >아아 뭐야. 런 거였나?
          순간 알라딘이 말했던 대로 모든 의문이 풀린다.
         >분명 게 미련이겠지.
  • 진격의 거인/85화 . . . . 66회 일치
          * 거인화 능력을 손에 넣어 깨어난 아르민 알레르토. 러나 자신이 베르톨트를 먹었다는 것이나 엘빈 스미스 대신 선택됐다는 것에서 크나큰 부담을 느낀다.
          * 윌 마리아 탈환이 확실시되고 엘런 예거, 미사카 아커만, 리바이, 한지 조에는 리샤 예거의 지하실로 향한다.
          * 것은... '''인류는 멸망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
          * 리고 초대형 거인의 모습.
          * 모습을 보고 베르톨트라고 부르는 아르민.
          * 는 월 마리아의 벽 위에서 깨어난다.
          * 가 꿈에서 본 초대형 거인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 옆에는 사샤 브라우스가 중상을 입고 누워있다.
          * 때 엘렌 예거가 벽 위에 올라온다.
          * 는 부활한 아르민을 끌어 안으며 "잘 돌아왔다"고 눈물 흘린다.
          * 아르민은 리바이에게 기억이 사라졌다고 말하자 리바이는 "렇겠지"라고 말하며 신호탄을 쏜다.
          * 리고 엘렌에게 직접 상황을 전달하도록 지시한다.
          * 리고 거인이 된 아르민이 베르톨트를 먹고 거인화를 빼앗았다.
          * 리고 "어째서 자신이냐"고 묻는다.
          * 리고 "적어도 너희 소꼽친구 둘은 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칼까지 들이대면서 저항했다고 말해준다.
          * 리바이는 어쨌든 를 선택한 것은 자신이며, 정확히 말하면 "사적인 감정으로 엘빈이 죽을 장소를 고른 것"이라 말한다.
          * 때 한지가 "나도 엘빈이 살았어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 러나 리바이가 택한건 결국 아르민이니 에게 엘빈의 목숨과 거인의 힘이 맡겨진 거라고 말한다.
          * 리고 보다 인류에 공헌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는데, 아르민의 표정은 사색이 된다.
          * 괴로워하는 모습에 아르민을 살린 엘런과 미카사 조차 죄책감을 느낀다.
  • 원피스/853화 . . . . 65회 일치
          * 한때 빅맘은 해적왕 [[골 D. 로저]]에게 [[포네리프]] 사본을 도난 당한 적이 있으며 로저는 사본과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라프텔에 간다.
          * 하지만 푸딩 본인은 자신이 혼혈이나 "힘"이 눈뜰지 어떨지 미지수라고 주장한다.
          * 가 의무실 근처에 도착했을 때 [[빈스모크 레이쥬]]가 방 안으로 데려간다.
          * 보물전에서는 빅맘 [[샬롯 링링]]이 너무나 간단하게 [[브룩]]을 제압하고 마치 애완동물처럼 어르고 있다. 녀는 브룩의 머리를 쓰다듬고 볼에 부비기도 하며 "정말 귀여운 생물"이라 말한다. "살아있는 해골"인 점이 녀의 컬렉터 기질을 자극한 모양이다. 게다가 브룩은 강하기까지 하다며 분명 의 능력은 체스병들에겐 천적같은 능력이라고 말한다.
          체스병들은 브룩의 짐을 조사해 가 아직 아무 것도 훔치지 못했다고 보고한다. 빅맘은 더욱 만족해하며 "의심해서 미안하다"며 브룩을 쓰다듬어 댄다. 브룩은 굴욕적이지만 참고 있다.
          * 빅맘에겐 [[포네리프]]의 사본을 도난 당한 적이 또 있었다. 과거 해적왕 [[골 D. 로저]]가 장본인. 해적왕이 되기 전 로저는 녀의 수중에서 포네리프의 사본을 도둑질하는데 성공했다. 로저는 걸 사본을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해석했고 걸 바탕으로 라프텔에 도달할 수 있었다. 빅맘은 지극히 유쾌해하는 중에도 같은 일을 또 당할 수는 없다고 못박는다.
          빅맘은 이제 자신도 로저와 같은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며, 다음에 라프텔에 가는건 자신이라고 장담한다. 방법이란 바로 [[샬롯 푸딩]]. 녀의 능력이다. 때마침 푸딩이 빅맘을 만나러 온다. 브룩은 녀를 알아보지만 아직 내막을 모르고 있어서 녀를 위해 모르는 척 한다. 푸딩도 브룩을 알아보지만 어차피 잡혔으면 걸로 됐다고 여겨서 역시 아는 척하지 않는다.
          푸딩의 세 번째 눈은 "삼안족"이란 특수한 종족의 능력이다. 녀는 빅맘은 푸딩이 삼안족의 진정한 힘에 각성하면 로저와 같은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푸딩은 자신은 혼혈이라서 런 힘이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고 회의적이다.
          * 3층의 안뜰에서는 [[타마고 남작]]과 [[페드로(원피스)|페드로]]의 결투가 이어지고 있다. 런데 타마고 남작은 지난 번 참격에 당하고도 죽지 않았을 뿐더러 모습이 바뀌어 병아리같은 모습이다. 사실 건 타마고 남작이 가진 열매의 능력이었다.
          는 "달걀달걀 열매"(타마타마 열매) 능력자. 문자 대로 달걀이 되는 열매. 달걀->병아리->닭 순으로 강해지는 능력으로 달걀 상태에서 페드로에게 당하다 곧 "병아리 자작"으로 부활했던 것이다. 작위도 오르고 전투력도 오른 상태라 페드로를 애먹인다. 러나 결국 페드로에게 또 한 번 베이고 만다.
          * 쓰러진 병아리 자작은 잘려진 몸통 속에서 달걀 같은 내용물이 흘러나오더니 게 닭의 형태로 변해간다. 이것이 바로 "닭 백작". 이 상태가 "진정한 기사"라 불릴 정도로 전투력이 올라간다. 하지만 마지막 변신이라 런지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데 페드로가 냥 보고 있을 리가 없다. 변신이 끝나기 전에 타마고 남작의 숨통을 끊으려 하자 부하들이 저지하려 한다.
          * 페드로는 적들에 포위되자 동안 숨기고 있던 다이너마이트 뭉치를 내보인다. 지금까지 싸움은 저 위장에 지나지 않았다. 의 진짜 목적은 적들을 최대한 끌어모아 저승길 길동무로 삼으려는 것. 적들이 충분히 모이자 페드로는 주저없이 불을 붙인다. 안뜰이 통채로 쓸려나갈 것 같은 폭발이 일어난다. 부하병사들은 물론 진화 중이던 닭 백작까지 휩쓸린다. 일대가 쑥대밭이 되고 한켠에 있던 "거울"은 산산조각이 나있는데.
          * 페드로는 자폭한게 아니었다. [[쵸파]]와 [[캐럿(원피스)|캐럿]]이 거울을 통해 를 구해낸 것이다. 사실 자폭하려고 했던건 진심이었지만 직전에 쵸파 일행이 미러월드를 통해 를 발견했고 폭발이 일어나는 순간 를 빼돌릴 수 있었다. 쵸파와 캐럿이 "무리 좀 하지 마라"고 타박하자 페드로는 "거울에서 나타나다니, 놀란 건 이쪽"이라 받아친다. 한 번 빅맘의 영역을 침범했던 도 [[샬롯 브륄레]]의 능력에 대해선 몰랐던 모양이다.
          캐럿은 손수 린 초상화를 들고 다니며 거울들에게 "이렇게 생긴 사람 못 봤냐"고 묻는데 잘 리긴 했지만 너무 미화된 화풍. 페드로는 점을 지적하며 도움이 안 된다고 투덜댄다. 런데 페드로의 생각과 달리 거울들은 주인공들을 알아본다. 몇몇 거울이 [[나미(원피스)|나미]]는 본 적이 있다며 녀가 [[징베]]와 같이 도주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갑자기 징베의 이름이 나오자 일행은 놀란다.
          * 한편 [[몽키 D. 루피]]는 [[상디]]를 찾아 헤매며 성안의 적들을 족족 쓰러뜨리고 있다. 벌서 3층 바움까지 진격했는데 부상을 입은 몸인데도 를 쓰러뜨릴 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루피는 일단 상디를 부르며 마구잡이로 돌격하고 다니는데 가 의무실 앞을 지나칠 때 문에서 나온 손이 의 팔을 잡아 끈다. 이때 루피의 팔에 난 상처가 또 벌어진다.
          건 [[빈스모크 레이쥬]]. 상디는 의무실을 떠났지만 녀는 아직 여기에 남아 있었다. 레이쥬가 루피를 불러들이고 방문을 잠자 루피를 추적하는 병사들이 문 앞을 지나간다. 일단 루피를 숨겨준 셈이지만 상디를 빨리 찾아야 하는 루피는 성가셔 한다. 하지만 녀가 상디의 누나라는 건 기억하고 있다.
          레이쥬는 상디를 찾고 있지 않냐고 말을 꺼내며 가 방금 전에 의무실을 떠났다고 알려준다. 루피는 빨리 상디를 찾아서 푸딩에게 모두 속았고 를 죽이려 하고 있다고 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러자 뒤늦게 레이쥬의 부상을 발견하고 괜찮냐고 묻는다. 레이쥬는 대답 대신 "상디는 이미 푸딩의 진짜 얼굴을 알고 있다."고 알려준다. 녀는 상디에게 도망치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는 밀집모자 일행과 이스트 블루의 인질을 계속 걱정해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해준다. 루피는 이스트 블루의 인질이 발라티에의 제프 일행이란걸 알아차린다. 루피는 들이 정말로 위험하다면 이스트 블루에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가서 싸우겠다고 외친다.
          때 루피의 배가 꼬르륵 소리를 낸다. 레이쥬가 먹을 걸 권하지만 루피는 거절하는데 레이쥬는 가 상디 앞에서 "네가 주는 밥이 아니면 안 먹는다"고 선언한걸 기억해낸다. 루피는 상디가 속지 않았다면 다행이라며 레이쥬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갑자기 창문으로 달려간다. 레이쥬가 무슨 짓이냐고 묻는데 루피의 대답은 간단하다.
          루피는 창문을 깨고 성 바깥으로 추락한다. 레이쥬는 당황한 듯 모습을 바라본다.
          * 상디는 성 어딘가에 홀로 있다. 는 담배를 피우며 [[빈스모크 저지]]가 제프의 목숨을 빌미로 협박한 일, 를 제물 취급한 일, 리고 빅맘의 턱없는 회유, 푸딩의 배신과 자신이 동료들을 지킨다는 미명 하에 폭언을 내뱉앴던 일들을 하나하나 떠올린다.
  • 마기/342화 . . . . 64회 일치
          *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의 진짜 의도는 "진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나타난다면 "신"의 자리를 넘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직 럴 맘이 들지 않는다는데.
          * 러나 는 "혁신가"였던 동료들이 현실에 안주하고 이룩한 것에 집착하고 지키려하는 모습에 큰 실망을 느끼고 루프를 뒤바꿀 결심을 했다.
          * 알라딘은 신드바드의 말을 듣고 가 세상에 절망한 진짜 이유를 깨닫는데, 건 사회적 모순이 아니라 "인간 본성의 모순" 때문이었다.
          * 인간은 자신이 악하거나 사회가 악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존재로, 이런 입장이 부딪혀 비극이 생기는 것이다.
          * 런데 신드바드는 또다시 묘한 이야기를 한다. 자신을 신으로 만든 존재가 누구겠냐는 것. 게 바로 "솔로몬의 의지"라고 하는데.
          * 던전 제파르에 나타난 17세의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 는 [[알라딘(마기)|알라딘]]이라면 대화상대가 될 수 있겠다고 말한다. 알라딘은 신드바드가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단지 대화라면 지상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점을 신드바드가 인정한다. 알라딘은 가 자신들과 힘을 겨뤄 자신이 이 세상의 신이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는걸 증명하고 싶은 거였냐고 묻는다.
          알라딘으 눈을 휘둥레하게 뜨는걸 보며 신드바드는 "나보다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 자가 있다면 들에게 신 자리를 줄 생각"이라며, 알라딘 일행을 불러온 것은 들이 가망이 있어서 랬던 것이다.
          >게 내 답이야.
          알라딘의 답은 확고하며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의 대답을 들은 신드바드는 깊은 생각에 잠긴다.
          * 마침내 입을 연 신드바드는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 사실 는 성궁에 오기 직전 알라딘과 같은 걸 느꼈다. 세상이 부조리하고 전란이 계속되더라도 다들 나름대로 잘 살아갈 수 있다. [[아르바(마기)|아르바]]가 성궁으로 가는 문을 열기 직전 걸 깨달았다. 알라딘은 렇다면 왜 세상을 바꾸려 하냐고 묻는다.
          >내가 러고 싶었으니까.
          알라딘이 했던 말, "아무 데도 못가고 아무 것도 변치 않는 것만큼 괴로운건 없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신드바드는 누구보다도 걸 견딜 수 없어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는 현실의 사람들은 아무도 현실이 바뀌길 바라지 않는다는걸 깨달았다. 심지어 의 동료였던 인물들 조차도 가 더이상 혁신가로 살길 바라지 않았다.
          알라딘이 "동료"란게 누굴 말하는 거냐고 묻는다. 건 팔인장을 말하는 거였다.
          * 팔인장들은 의 가장 절친하고 가까운 동료였다. 들은 세상의 부조리에 함께 분노했고 세상을 바꾸고자 힘을 합쳤다. 나라를 만들고 동맹을 만들고 분쟁을 없애길 바랬던 들은 분명 혁신가였다. 리고 혁신은 성공했다. 들이 바라던 분쟁이 사라진 세상을 만들었을 때, 동료들은 더이상 혁신가이기를 거부했다.
          [[쟈파르]]는 국제동맹과 칠해연합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 다른 것을 보지 않았다. [[샤를르칸]]이나 다른 팔인장들은 과거의 신드리아 왕국을 리워하며 한탄만 했다. 무리도 아니다. 섬에서 자신들만의 낙원을 만드는게 들의 최종목표였기 때문이다.
          동료들이 혁신가이길 거부하고 옛날을 쫓아, 혹은 옛날이 대로 있기를 바라며 안주하는 것이 신드바드에겐 가장 괴로운 일이었다. 는 끝없이 더 좋은 방향으로, 계속 바꾸어나가기를 염원했다. 리고 것이야 말로 알라딘이 말했던 "운명"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결국 는 큰 틀에서 알라딘의 주장에 거의 전적으로 동의하는 셈이다.
          * 알라딘 또한 신드바드가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에 좌절한 것인지 공감한다. 러나 들의 선택을 탓할 수는 없다. 쌓아온 것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은 가족을 지키고 싶다는 것처럼 당연한 일이며 인간의 본성이다. 신드바드는 거기에도 동의한다. 러나 런 당연한 본성들이 부딪힐 때 전쟁이 일어난다. 건 결국 누가 막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알라딘은 말을 듣고 오랫동안 품어왔던 의문이 풀린다. "왜 각각 세상을 좋게 만들고자 하는데 일이 꼬이는 걸까?" 는 자신이 지나왔던 많은 여정, 사람과 사건들을 돌이켜 본다. 누군가는 좋은 사람이었고 누군가는 악했다. 러나 들이 싸워야 했던 이유는 근원의 선악과는 별개의 문제였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 것은 한 가지였다.
          러자 지금까지 전쟁에 대해, 분쟁에 대해 완전히 잘못 바라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신드바드는 알라딘의 표정에서 가 무엇을 깨달았는지 짐작한다. 는 자신의 말이 맞지 않냐면서 묻는다. 리고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우리 인간은 런 식으로 만들어졌어.
  • 원피스/864화 . . . . 64회 일치
          * 빅맘은 짧은 시간 동안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많아서 어느 것에 먼저 놀라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대로 굳어버려서 패닉을 일으키지 않는다.
          * 샬롯가의 3남 [[샬롯 다이후쿠]]가 푸딩을 쓸데없다고 까면서 난입. 는 따끈따끈 열매를 먹은 램프 인간. 밸트를 문지르자 "램프의 요정"이 나와 상디와 대치.
          * 러는 동안 빈스모크가 몰살계획은 예정대로 진행, 샬롯가의 형제들이 빈스모크 일가를 둘러싸고 총을 겨눈다.
          * 러나 [[샬롯 카타쿠리]]의 안색이 창백해지는 걸 보고 "빅맘 진영에 크게 불리해지는 예지"를 본 걸로 짐작, 더이상 숨기지 않고 반역을 일으킨다.
          * "거절한다. 너는 조금 앞의 미래를 볼 수 있을 뿐. 것이 보이지 않는다 해도 미래를 바꿀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있다."
          * [[징베]]가 빅맘 [[샬롯 링링]]과 결별. 멋진 결별선언이었으나 심사가 뒤틀린 빅맘은 "이 시간부터는 적"이란 명목으로 징베를 공격한다. 러는 사이 루피 모습의 허수아비로 변장한 [[브룩]]은 조용히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든 액자로 접근, 망치를 휘둘러 깨끗하게 액자를 박살내 버린다.
          빅맘은 누군가가 "저걸 봐!"라고 경악하는 소리를 듣고서야 사진에 생긴 이변을 깨닫는다. [[카포네 갱 벳지]]의 예상대로 녀의 표정이 사색이 되어간다. [[몽키 D.루피]]와 징베, 벳지는 작전이 성공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 3초 후 터질 괴성만을 기다린다.
          * 빅맘 해적단은 가짜 루피들은 모두 동물이라고 생각해서 방심하고 있었다. 브룩은 점에 착안해서 루피 변장을 하고 사진으로 접근했던 것이다.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 뒤집어 쓰고 있던 루피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본래 얼굴을 드러내는데, 사람들은 "스스로 얼굴 가죽을 찢어버렸다"고 오해해 소름끼쳐 한다.
          브룩을 마음에 들어했던 빅맘은 단번에 가 자신의 수집품이라는 걸 알아본다. 아직까지도 수집품이 하룻밤만에 죽어버렸다고 믿고 있었다. 런데 가 되살아나 마더 카르멜의 사진을 깨뜨리다니, 녀로서는 일생일대의 충격이었다.
          >너 사진이...
          >... 게 누구인지... 알고 있는 거냐?
          빅맘은 패닉을 일으키지 일보직전. 벳지와 부하들은 빅맘이 괴성을 지르며 무너지른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빅맘 해적단은 "날"의 재림이라며 녀가 패닉을 일으키기 전에 상황을 정리해야한다고 서두른다. [[샬롯 카타쿠리]]는 "아뿔싸!"라고 내뱉으며 완전히 낭패한 얼굴이다. [[빈스모크 저지]]는 이들이 [[상디]]를 탈환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터무니없는 방해하고 분노한다.
          빅맘은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왠지 렇게 되지 않은 채로 상황이 격화된다.
          * 리고 또다시 울리는 총성. 이번엔 [[샬롯 푸딩]]이 쏜 것이 맞다. 녀는 정신을 차리더니 상디를 상대로 난사한다. 하지만 의 견문색 패기 때문에 맞추지 못한다.
          >렇게 나는 몇 명이나 속이며 살아왔어.
          상디는 묵묵히 총알을 피하며 녀의 말에 대꾸한다.
          * 샬롯가의 3남 [[샬롯 다이후쿠]]는 "쓸모 없는 동생"을 더이상 못 보겠는지 푸딩이 휩쓸리는 것도 아랑곳 않고 공격을 가한다. 는 "따끈따끈 열매"를 먹은 "램프인간"이다. 밸트를 문지르자 램프의 마인이 나타나 싸운다. 가 개입하자 푸딩은 자신이 할 테니 기다리라고 하지만 다이후쿠는 푸딩을 쓸모없다고 매도하며 이미 기회는 지나갔고 녀에겐 무리라면서 내동댕이쳐버린다.
          * 미러월드에서는 [[시저 크라운]]이 탈출 준비를 하면서 부산하다. 는 [[샬롯 브륄레]]를 처박은 가방을 매고 바쁘게 날아다닌다. 브륄레가 이제는 자신을 이용하지 말라고 징징대자 "내 심장이 걸려있다"고 닥치라고 한다.
          * 혼란에 빠진 다과회장. 빅맘 해적단이 태세를 정비하지 못한 사이, 벳지는 루피를 생포한 척 연기한다. 일단은 자신이 경비 책임자이기 때문에 손놓고 있으면 수상하게 여겨질 것이다. 가 루피를 사로잡았다고 외치자 누군가 "죽여버려!"라고 받아친다. 루피는 벳지의 처사에 반발하지만 는 상황이 좋지 않다며 손발을 맞춰줄 것을 요구한다.
          * 당초 벳지는 사진이 깨지고 괴성이 터지기까지 3초가 걸릴 거라 내다봤다. 러나 시간이 훨씬 지났는데도 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징베는 최대한 버티고 있지만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있다. 때 [[페드로(원피스)|페드로]]가 어떤 사내와 싸우려는 걸 발견하고 "녀석의 공격을 직접 받아내지 말아라!"고 소리쳐 경고한다. 하지만 경고가 늦어서 페드로는 상대의 공격을 검으로 받아낸다. 러자 검이 뜨겁게 달아올라 칼을 놓친다.
  • 일곱개의 대죄/203화 . . . . 64회 일치
          * 스티마 내에서 마신족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고 [[멜리오다스]]는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
          * 로우는 멜리오다스의 정체가 마신족이라 짐작하지만 를 좋게 봐서 배척하지 않는다.
          * 엘리자베스는 여신족의 고위 인사로 보이는지만 녀를 제외한 실권자들은 모두 마신족 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할리퀸(일곱 개의 대죄)|킹]]은 스티마와 현시대의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지만 디안느는 생활에 적응해서 별 관심이 없다.
          * [[게라이드]]는 [[로키시니아]]의 '''여동생'''--근친?--. 성전 시대에도 로키시니아와 함께 있었다.
          * 곳은 마신족으로 보이는 자들이 수없이 많이 구속되어 있다.
          * 스티마 내에서는 마신족에 대한 흉흉한 소문들이 돌고 있다. 각지에서 마신족에게 희생자가 나오고 있는데 "십계"는 물론 "흑의 육기사"라는 조직에게도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 모여있던 스티마의 병사들은 이같은 소식들을 공유하며 마신족에 대해 증오를 숨기지 않는다. 들은 공공연하게 마신족을 섬멸하고 멸종시키겠다는 발언을 한다.
          * 이런 분위기 속에서 [[멜리오다스]]는 편히 있지 못한다. 는 좀 떨어진 곳에서 홀로 밥을 먹고 있는데 얼마 전 합류한 로우가 다가온다. 는 멜리오다스 옆에 앉더니 "바늘방석 같겠다"는 말을 꺼낸다. 멜리오다스는 자신의 출신에 대해 숨기고 있었지만 로우는 마력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일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멜리오다스는 긍정도 부정도 없이 놀랐냐고만 묻는데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도 여신족과 마신족이 손잡고 성전에 참여하고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로우는 멜리오다스의 정체를 알면서도 를 좋게 여기며 배척하지 않는다. 멜리오다스는 말에 웃지만 마신족 입장에서 보면 자기는 대악당이라고 자조적으로 말한다. 화제를 돌리려는 듯 로우는 "성전이 앞으로 어떻게 끝날지"라고 말한다.
          멜리오다스가 렇게 말하자 로우도 맞는 말이라고 수긍한다. 러면서 어찌되었든 확실한건 들이 동료라는 것이라 말하고 멜리오다스도 맞장구친다.
          * 스티마의 본부에서는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가 여신족 지도자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녀는 [[뤼드셀]]이 마신족을 근절할 때라고 선언한 것에 크게 반발한다. 녀는 상상 이상으로 지위가 높은지 녀는 뤼드셀과 [[네로바스타]]를 하대하지만 들은 경칭을 쓴다.
          네로바스타는 엘리자베스의 말에 이건 성전이라며 쏘아붙이는데 뤼드셀이 지나치다고 제지한다. 는 직접 나서서 모든 것은 이전부터 계획된 일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납득하지 못할 뿐더러 어떻게 런 이야기를 멜리오다스 앞에서 할 수 있냐고 거세게 항의한다.
          뤼드셀의 공손했던 태도가 한순간 사라진다. 는 "모든 종족이 바라던 평화"를 주창해왔지만 안에 마신족은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스티마인 멜리오다스 조차 예외가 아니다. 는 오히려 엘리자베스가 눈을 떠야 한다며 멜리오다스와 갈라지라고 강요한다. 에게 있어선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의 후계자일 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필요하면 엘리자베스에게 더 어울리는 사내도 준비할 수 있다고 하는데.
          * 엘리자베스는 뤼드셀이 얼굴에 손을 대자 뿌리치고 날아간다. 네로바스타는 녀를 쫓을지 묻는데 뤼드셀은 다시 불손한 태도로 바뀌어 "저 계집은 아무 것도 못한다"며 내버려 두게 한다. 런 것보다는 "계획의 수행"이 우선이라고 말하는데.
          거인족 남녀는 패배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한다. 런데 싸우는 중엔 드롤 본인처럼 진중한 태도였는데 싸움이 끝나자 디안느 본래의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거인족들도 런 모습에는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모습니다.
          * 디안느는 [[할리퀸(일곱 개의 대죄)|킹]]에게 승리를 자랑하듯 어떻게 봤냐고 의견을 구한다. 킹은 건성으로 대답하는데 실은 방금 전에 본 뤼드셀이란 남자를 의식하고 있다. 잠깐 봤을 뿐이지만 마력은 십계와 동등하거나 이상일 수도 있다. 리고 숲 깊숙한 곳에서도 강한 마력이 느껴지는데 기색은 뤼드셀과 같은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킹은 이런 의문점에 대해 디안느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 묻지만 디안느는 듣고 있지 않았다. 녀는 짧은 시간만에 이곳 생활에 적응한 건지 거인족들을 따라다니며 "한 번 더 승부하자"고 조르고 있다.
          * 킹은 디안느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쉰다. 이래서는 언제 '시련'이 끝날지 모를 일이다. 런데 익숙한 마력이 에게 말을 건다. 건 현대에도 있었던 요정 [[게라이드]]다. 녀가 무슨 일로 한숨을 쉬냐고 말을 걸었다. 물론 녀는 킹이 아니라 [[로키시니아]]에게 말한 것이지만. 킹은 어떻게 녀가 여기에 있다는 것과 로키니시아를 아는 것에 모두 놀라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다.
          >여동생이 오빠의 걱정을 하는게 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이 밝혀지자 킹의 표정이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다. 게라이드는 오빠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다고 이상하게 여기는데 킹은 얼버무리기 바쁘다. 킹은 생각해 보니 녀가 초대 요정왕 때부터 섬겨왔단 얘기를 해준 걸 떠올린다. 하지만 설마 자신과 [[엘레인]]처럼 남매 관계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 모습과 분위기는 가 알던 것과 너무나 다르다. 현대의 게라이드는 속이 검고 요정왕의 안위만 맹목적으로 생각하는 인물이었다.
          * 킹은 화제도 돌릴 겸 숲에서 감지되는 마력에 대해서 게라이드에게 묻는다. 러자 게라이드가 잊어버린 거냐면서 것의 정체를 알려준다. 것은 요정왕의 마력으로 보호받는 숲을 한 번 더 보호하기 위해 로키니시아가 없는 사이 뤼드셀이 펼친 결계이다. 이런 사실이야 킹이 알리 없으니 는 "랬던가"하고 적당히 대꾸한다. 하지만 비밀은 게 다가 아니었다. 게라이드는 좀 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는데.
  • 김굉필 . . . . 63회 일치
         |림=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3/%EA%B9%80%EA%B5%89%ED%95%84_%EC%B9%9C%ED%95%84_%ED%95%84%EC%A0%81.jpg/225px-%EA%B9%80%EA%B5%89%ED%95%84_%EC%B9%9C%ED%95%84_%ED%95%84%EC%A0%81.jpg
         |림제목= 김굉필 친필 필적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1480년]](성종 11) 식년과 생원시와 초시에 합격하고, 다시 [[성균관]]에 들어가 유생으로 수학하였다. [[1494년]](성종 25년) [[훈구파]] 출신 [[경상도]][[관찰사]] [[이극균]](李克均)에 의해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출사하여 주부(主簿), [[사헌부]]감찰, [[형조]][[좌랑]] 등을 지냈다.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자 연좌되어 [[평안도]] 희천에 유배되었는데, 곳에서 지방관으로 부임한 [[조원강]]의 아들 [[조광조]](趙光祖)를 만나 학문을 전수하였다. [[무오사화]] 때 유배되어 [[희천군]] 시장에서 사형되었다. [[중종 반정]] 후 복권되어 [[승정원]][[도승지]]에 추증되고, [[1517년]] 증 [[우의정]], [[1575년]] 증 [[영의정]]에 거듭 [[추증]]되었다.
         는 [[1484년]] [[10월]] 스승 [[김종직]]이 [[이조]][[참판]]이 된 뒤에도 [[훈구파]]에 대해 간하지 않자, 이를 계기로 풍자시를 지었다가 [[김종직]]과 결별하게 되었다. 자신도 [[조광조]]·[[이장곤]]·[[주계정 이심원]]·[[김안국]]·[[이연경]] 등의 제자들을 배출했으며, [[김종직]] 사후 사림의 영수로 추대되었다. 김굉필의 문인들과 이들의 학통은 후대에 가서 [[조광조]], [[백인걸]]의 학통과 함께 기호 사림파를 거쳐 [[서인]]학파를 이루게 되었다. 《소학》을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소학》을 알지 못하고는 사서육경을 알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본관]]은 [[서흥 김씨|서흥]](瑞興)이며, [[한성부]] 출신이다. [[문묘]]에 종사된 [[동방 18현|해동 18현]] 중의 한 사람이다. [[한성]] [[정릉동]] 출신.
         한훤당 김굉필은 [[1454년]] [[한성부]] 정동에서 어모장군 행충좌위사직(禦侮將軍 行忠佐衛司直) 김유(金紐)와 한승순의 딸 청주한씨의 아들로 [[한성부]] [[정릉동]]에서 태어나, 집안을 따라 [[달성군]] [[현풍]]으로 이주, 곳에서 성장했다. 리하여 일설에는 의 고향을 [[대구광역시]]나 [[경상북도]]로 보기도 한다.
         영남의 유학자 [[김종직]] 문하에서 수학하던 중 어느날 《소학》의 어느 글귀를 읽고 깊이 감동한다. 이후 [[소학]]을 읽고 스스로 "소학동자 (小學童子)"라 일컬었고 평소 학문을 깊이 연구하여, [[길재]], [[김숙자 (1389년)|김숙자]],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성리학의 학문 전통을 이어, 성리학에 능하였으며 실천 궁행을 위주로 하는 학자가 되었다.<ref name="글로벌 서울 김굉필"> 《[[글로벌 세계대백과]]》〈[[: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지리/중부지방-남부지방/서울특별시/서울의 사회·문화#김굉필|김굉필]]〉 </ref> 는《소학》을 행동의 근간으로 삼아 《소학》을 알지 못하고는 학문을 할 수 없고, 사서육경을 알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는 [[소학]]에 나온대로 실천궁행에 힘썼다.
         는 남들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학업을 시작하여 이 때문에 고민하였으나, [[김종직]]은 에게 학문을 하는데 있어 늦고 빠른 것은 없다며 자신은 새벽에 닭이 울 때 일어나 세수하고 앉아서 책을 읽는다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천에 힘쓴다면 나중에는 크게 발전할 것이라며 권면하였다. 이때부터 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였으니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였다. 초기에는 힘들었으나 매일 새벽에 일어나 세수하고 단정히 앉아 책을 읽기 시작, 나중에는 새벽에 닭이 울지 않아도 저절로 기상하게 되었다.
         [[김종직]]의 문하에서 [[김전]](金詮), [[김일손]], [[권오복]], [[남곤]], [[이목 (1471년)|이목]], [[정여창]] 등을 만나 교류하게 된다. 중에서도 는 [[김종직]]의 뛰어난 수제자의 한 사람으로 인정되었다. [[김종직]]의 문하에 있을 때 향시에 합격했는데, "업문유미식천기, 소학서중오작비, 종차진심공자직, 구구하용선경비"라고 쓴 향시의 답안이 전한다.
         뒤 [[1480년]](성종 11) 식년과 생원시에 3등으로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성균관]]에 들어가 성균관 유생으로 수학하였다. 성균관 유생으로 수학하는 중에도 조정의 정책에 대한 여러 상소를 올렸다. 성균관 유생이 된 첫 해에 초시에 합격하였다.
         러나 [[1484년]] [[10월]] 스승 [[김종직]]이 [[이조]][[참판]]에 등용된 뒤 [[훈구파]]와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자 김굉필은 이를 비판하였다. 이때 김굉필을 비롯한 김종직의 문하생들은 스승이 훈구파에 맞서 조정을 바로잡아 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오히려 중직에 임용되자 김종직은 조정에 건의 하나 올리지 않았다. 이에 불만을 품은 김굉필은 스승과 사이가 벌어질 것을 각오하고 한 편의 시를 지어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김종직의 현실타협적인 처세를 완곡하게 비판했다.<ref name=""hahao">한정주,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조선 500년 명문가 탄생의 비밀》 (다산초당, 2015) 193페이지</ref>
         {{인용문|도(道)라는 것은 겨울엔 갖옷 입고 여름엔 얼음 마시는 것인데 / <br/>날 개면 가고 비 오면 치는 것을 어찌 전능(全能)이라 하겠는가 / <br/>난초도 속된 것을 좇아 결국 변한다면 / <br/>어느 누가 소는 밭을 갈고 말은 사람이 타는 것이라고 믿을 수 있겠는가?<ref name=""hahao"/>}}
         {{인용문|분수에 맞지 않게 공경대부 높은 관직에 올랐지만 / <br/>내가 어찌 임금을 보필하고 세상을 바로잡는 일을 해낼 수 있을까? / <br/>대 같은 후학(後學)들이 나의 허물과 어리석음 조롱하지만 / <br/>구차하게 권세와 이익을 따르지는 않네.<ref name=""hahao"/>}}
         러나 이때의 일로 김굉필은 김종직과 틈이 갈라져 끝내 사제 간의 정을 회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굉필의 나이 39세가 되는 1492년 스승 김종직과 절친한 지기 남효온이 모두 세상을 떠났는데 연보(年譜)에는 남효온의 집을 방문한 기록은 나오지만 김종직의 죽음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ref name=""hahao"/> 러나 사림의 학통과 인맥은 김종직이 세상을 떠난 이후 오히려 김굉필을 김종직의 뒤를 이를 사림의 영수로 만들었다.<ref>한정주, 《호, 조선 선비의 자존심 : 조선 500년 명문가 탄생의 비밀》 (다산초당, 2015) 194페이지</ref>
         오랫동안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던 는 [[1492년]] 스승이 죽자 이후 관직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서 서실을 열고 [[성리학]]을 연구하며 제자를 길러냈다. 는 [[정몽주]]-[[길재]]-[[김숙자 (1389년)|김숙자]]-[[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성리학]]을 널리 확산시켰다.
         수많은 양반 관료들과 중인들, 양인 자제들까지도 의 문하에 찾아왔고, 는 신분을 가리지 않고 문하생을 받아들였다. 재물 욕심이 없던 는 일부 뜻있는 지인들과 제자들이 일부 수업료를 냈을 뿐, 수업료 역시 받지 않았다. 의 문하에서는 모재 [[김안국]]과 [[김정국]] 형제, [[주계정]] [[이심원]], [[이연경]], [[이약수]](李若水), 문서귀(文瑞龜), 안우(安瑀) 등의 제자들이 이름이 알려졌다.
         는 수기(修己), 치인(治人)을 직접 현실에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을 중시했다. 이러한 수기와 치인의 직접적인 실천을 중시하는 현상은 [[조광조]] 등을 거쳐 후대의 사림 내에 확산되었다. 밖에 는 또 이(理)를 절대적인 선으로 규정하기도 했다.
         [[1494년]](성종 25년) [[경상도]][[관찰사]]로 있던 [[훈구파]] 재상 [[이극균]](李克均)에 의해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출사하였다. [[훈구파]]의 거물이었던 [[이극균]]은 [[김종직]]의 문하생을 대거 발탁해서 요직에 앉혔는데, 는 후일 [[갑자사화]]를 일으키는 [[이극돈]]의 친동생이었고, [[이극균]] 자신도 김굉필과 [[김종직]]의 문하생을 추천했다는 이유로 [[무오사화]] 때 화를 당한다.
          뒤 [[사헌부]] 감찰을 거쳐 [[1497년]] [[형조]][[좌랑]]이 되었으나 7개월만에 사직상소를 내고 내려갔다. [[1498년]](연산군 4년) 동문 [[김일손]] 등이 실록에 [[조의제문]]을 실은 것과 [[남곤]] 등의 [[연산군]] 비판, [[폐비 윤씨]] 복위 반대에 염증을 느낀 [[연산군]]에 의해 [[무오사화]]가 발생했다. 오랜 고문 끝에 [[김일손]]이 해 [[7월 17일]] 김종직의 문인이라고 진술한 명단에 의 이름이 끼어 있어 도 처벌을 받게 된다.
         이때 는 [[김일손]], [[권오복]], [[남곤]] 등의 동문이며 [[김종직]]의 문도로 붕당을 만들었다는 죄목으로 평안도 희천(熙川)에 유배되었고, 2년 뒤에는 전라도 순천에 유배되었다. 유배지에서도 학문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썼고 특히 지방관으로 부임한 [[조원강]]의 아들 [[조광조]]를 만나 에게 학문을 전수하였다.
         밖에도 [[이장곤]], [[김안국]], [[김정국]], 이장길, 정붕, 성세창, 강흔, 정응상, 이연경, 주계부정 이심원, 윤탁, 우성윤, 김구(金絿), 정응상, 허경, 박한참, 윤신, 유우, 민구손, 최수성, 이담 등이 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 은혼/625화 . . . . 63회 일치
          * [[다키니]]의 [[지휘관]] [[오우가이]]는 과거 굴욕적인 패배를 겪은 적이 있다. 것도 같은 다키니에게.
          * 패배를 안긴 자는 "우리들이 꺾어온 생명이 어떤 꽃을 피울지 궁금해졌다"는 말을 남기고 일족을 떠난다.
          * 간신히 정신을 차린 오우가이는 얕봤던 지구인들에게 밀려 퇴각하는 다키니와 [[신라(은혼)|신라]] 부대를 보며 가 했던 말을 떠올린다.
          * 의 앞에 한 번 의 뿔을 꺾었던 강적, [[헤도로]]가 나타난다.
          * [[오우가이]]의 기억. 과거에도 [[다키니]]의 리더로 이름을 떨치던 도 굴욕적인 패배를 겪는다. 패배로 자랑하던 세 뿔 중 왼쪽 뿔이 부러지고 만다. 형편없이 완패를 당한 오우가이는 바닥에 쓰러진 채 패배를 안긴 상대에게 묻는다. 대체 어디로 가려는 거냐고. 를 패배시킨 사나이도 역시 다키니 족. 중에서도 누구보다 용맹하고 흉폭해 다키니의 신 이고르가 내린 "최고 걸작" 혹은 "신의 뿔"이란 별명을 가진 전사였다. 주위에는 오우가이 말고도 많은 다키니 전사들이 쓰러져 있다. 모두 신의 뿔이 한 짓이다.
          는 신의 뿔 따윈 얼마든지 내어주겠다며 들이 황야로 만들어온 별과 꺾어온 생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키니가 싸우기 위해 태어나 살아가듯, 들이 꺾어버린 생명들 또한 무언가를 위해 피었을 생명일 거라며 런 사실을 전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었다고 말한다.
          오우가이는 런 감정이 조금도 공감되지 않는다. 다른 동료들이 말했듯 신의 뿔은 코하쿠 행성의 기생종에 당해 머리가 이상해진 거라고 빈정거린다. 항간에서 말하는 코하쿠 행성의 기생종은 뇌에 기생하는 식물로 숙주의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 가부키쵸의 골목에서 눈을 뜬 오우가이는 새삼 때의 공포와 절망감, 굴욕감이 되살아난다. 뿔이 부러진 것도, 이런 씁쓸한 감상에 잠기는 것도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일 거라고 여겼다. 런데 어째서 뿔이 또 부러진 것인가? 리고 왜 들 부족은 때와 같이...
          대로로 돌아오자 참담한 풍경이 를 기다리고 있다. 전장을 고향으로 삼고 있던 다키니의 용병부대가 얕보던 한낱 지구인들에게 쫓겨 대열도 없이 도망치고 있었다. [[야규 빈보쿠사이]]와 [[토죠 아유무]]가 선봉에 서고 있다.
          * 다키니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전쟁만을 위해 살아가던 들이 "전설도 아무 것도 없는 생물"들에게 당할 수 있는지 이치를 파악할 수 없다. 저 신의 뿔이 남기고 간 말, "우리들이 꺾어버린 생명 또한 무언가를 위해서 꽃 핀 생명"이란 말이 떠오른다. 싸우기 위해 태어나고 렇게 살아가는 들이 공포를 자아내고 승리를 취하는건 당연하다. 렇다면 지구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싸우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닌 들은, 어째서 자신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가?
          >렇다면 지구인들은 무엇을 위해 태어나서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
          >'''지구인, 꽃의 이름은 무엇이냐?'''
          마을 입구에서 분전을 이어가던 [[사이고 토쿠모리]]와 오카마 부대들. 사이고는 인왕처럼 버티고 있지만 시야가 흐려지고 있다. 에비해 몰려드는 적의 기세는 수러들지 않는다.
          * 때 입구를 휘저어 놓으며 나타나는 긴토키와 [[가구라]], [[시무라 신파치]]. 이들이 마을에 진입했던 전위 부대를 뒤흔들며 쫓아내는 모습에 사이고와 대치하던 해방군 본대도 동요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이들은 각기 3대 용병 부족으로 유명한 다키니와 신라 부대. 이들이 정신없이 후퇴하는 모습은 해방군에 파문을 일으킨다. 긴토키의 말처럼 "공포는 전염"되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서문에서 빈보쿠사이가, 남문에서 지로쵸가 날뛰며 적들을 밀어내기 시작하자 동요는 더욱 커진다.
          작전에 참여 중인 지로쵸 조차도 이건 말도 안 되는 도박이라고 중얼거린다. 물론 후퇴하는 전위를 보고 지레겁을 먹어준다면 술술 풀릴 일이다. 하지만 코끼리가 놀라도 자리를 뜨지 않는다면, 개미는 대로 밝혀죽을 뿐이다. 지금은 기적적으로 작전이 먹혀들고 있지만, 야쿠자인 자신 조차도 이런 정신나간 도박은 하지 않는다며 웃는다.
          빈보쿠사이도 비슷한 의견이다. 자신 같은 역전의 늙은이도 불알이 쪼라 들 것 같은 도박. 원래 세계를 구하는 바보같은 일은 삐끗하면 진자 세계를 파멸시킬 진짜 멍청이들한테는 버거운 일일지도 모른다. 럼에도 이번만은 멍청이들, 긴토키 일행에게 걸어보고 싶다고 말한다. 런 남자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니까.
          * 긴토키는 선봉에서 적진을 누비며 더 기세 좋게, 더 난폭하게 날뛰라고 동료들을 부추긴다. 어차피 지면 멸망 밖에 당하지 않으니 뒷일은 생각하지 말고 질러버리라며 마구잡이로 적들을 도륙한다. 러자 도박이 먹혀들어간다. 3대 용병부족 조차 적이 되지 못했다면 자기들이 어떻게 상대하겠냐며, 해방군 병사들이 등을 보인 채 도망친다. 렇게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하자 전체의 붕괴는 빠르게 시작되었다. 신파치는 이대로 전부 무너져 버리기를 비는데.
          바로 때 후퇴하는 해방군 앞을 누군가가 가로막는다. 오우가이였다.
          >래도 도망치겠다면
          후퇴하던 해방군 병사들을 손수 짓뭉개 버린 오우가이. 의 등장으로 병사들의 동요가 방향을 틀었다. 들에겐 역시 가부키쵸 주민들 보다는 오우가이가 더 큰 두려움이었고, 무너져가던 전의도 오우가이의 엄포에 떠밀려 다시 고개를 들었다.
  • 일곱개의 대죄/213화 . . . . 63회 일치
         [[일곱 개의 대죄]] 제 213화. '''것을 우리는 사랑이라 부른다'''
          *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는 스티마의 병사들을 무차별 학살하지만 싸움을 말리려는 [[게라이드]]를 공격하진 않는다.
          * 로우일행은 소꿉친구가 스티마에게 살해 당해 복수한 것이나, 스티마도 동료도 모두 죽자 로우는 자신들도 스티마와 똑같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 게라이드는 의 내면을 읽어 러한 정황을 알고 있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의 심정에 크게 공감,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다.
          * 때 도착한 [[로키시니아]], 안의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은 로우가 게라이드를 죽였다고 생각해 격노한다.
          * 로우는 로키시니아의 손에 죽기로 하고 아무 변명없이 공격을 받아들인다.
          * 스티마를 배반하고 싸움을 시작한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와 인간 전사들. 단 네 명 뿐이지만 스티마가 전멸 위기에 처해있다. 로우는 피투성이가 된 채 천사족 전사와 싸운다. 전사가 로우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자세를 무너뜨린다. [[게라이드]]는 울고 있지만 싸움을 멈추라고 외친다. 러나 천사족 전사를 녀를 겁쟁이라 매도하면서 "울틈이 있으면 싸워라"고 일갈한다. 잠깐의 틈이 승부를 갈랐다. 로우는 자세가 무너진 채로 칼을 던져서 전사의 가슴을 꿰뚫었다.
          * 게라이드는 로우에게 살인을 멈추라고 호소하지만 는 죽기 싫으면 도망치라고 말할 뿐이다. 로우가 칼을 줍는 다시 어디선가 나무 마법이 날아와 다리를 찌른다. 어린 요정족의 전사였다. 이미 겁을 먹은 상태지만 로우는 가차없이 칼을 들어올린다. 게라이드는 이 어린 전사라도 보호하려고 로우의 앞을 막아선다. 만두지 않는다면... 이라고 말하지만 뒤에 올 말을 잇지 못한다. 로우는 자신을 죽일 거라면 해보라며 다가오는걸 멈추지 않는다.
          >나는 스티마의 적이다!
          겁에 질린 어린 요정은 게라이드에게 를 죽여버리라고 성화를 부리지만 게라이드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한다. 녀는 "어째서"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 묘한 대치 상황은 뜻밖의 형태로 끝났다. 또다른 인간 전사가 게라이드의 뒤에서 칼을 휘둘렀다. 어린 요정은 목이 잘리고 게라이드는 오른족 눈을 잃고 쓰러졌다. 인간 전사는 멍하니 서있는 로우를 돌아보며 가만있지 말고 빨리 죽이라고 닥달하는 듯이 말한다. 리고 게라이드가 아직 살아있는 걸 발견하자 잔인한 심성을 드러낸다. 로우가 "만하면 됐다"고 말하지만 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는 게라이드의 날개를, 다음은 다리를 잘라버리며 잔인하게 웃는다. 게라이드는 이 모든 것을, 원한하기 보다는 천벌이라고 생각한다.
          * 게라이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로우가 오빠 [[로키시니아]]와 대화할 때 로우 안에 억압된 분노와 슬픔을 발견했도 또다른 얼굴도 발견했다. 건 게라이드 자신과 아주 닮은 인간 소녀였다. 건 로우의 소꿉친구다. 로우는 소녀를 아주 좋아했고 언젠가는 결혼하고 싶다고까지 생각했다. 소녀가 스티마에게 죽기 전까진.
          * 스티마가 로우가 살던 마을을 습격했다. 마을사람 전원이 살해 당했다. 스티마는 이유를 설명하지도 변명도 하지 않았다. 아직도 들이 왜 런 짓을 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 로우가 추측하기론 일이 있기 얼마 전 무리에서 낙오한 마신족을 잠시 돌봐준 것 뿐이다. 마신족은 힘은 약하지만 좋은 녀석이었다.
          게라이드는 로우의 마음을 읽어서, 때 로우와 세 친구들만 사냥을 나간 덕에 무사할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 로우는 울다가 눈물 조차 나오지 않게 될 무렵 복수를 결심했다. 는 피와 살이 뿌려진 주위 풍경을 바라본다. 엄청난 수의 시체가 되어 널려있고, 사이엔 의 친구 셋의 모습도 보인다. 하나같이 시체가 돼서 누가누군지 알아보기도 힘들다. 로우는 결국 복수를 달성했다고 말한다.
          > 녀석도 조금은 기뻐해 주려나...
          하지만 결국 자신들이 한 짓도 스티마가 한 것과 다를게 없다는, 뒤늦은 후회가 찾아온다. 리고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게라이드는 로우보다도 의 내심을 더 솔직하게 알 수 있다.
          * 로우는 문득 [[멜리오다스]]가 이걸 보면 어떻게 생각할지 막막해진다. 는 멜리오다스가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게라이드의 오빠, 로키시니아가 어떻게 할지는 알 것 같다. 분명 자신을 죽일 것이다. 게라이드는 자신이 사정을 설명할 테니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로우는 럴리 없다고 고개를 젓지만, 게라이드는 어차피 자신도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다고 시인한다. 녀는 [[뤼드셀]]이 대량학살을 저지를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성전이 빨리 끝나야 한다"는 대의명분에 경도돼 것을 묵인했다.
          게라이드가 거기까지 말했을 때 기침을 하고 피를 토한다. 로우는 빨리 처치를 받아야 한다며 녀의 말을 끊고 적당한 곳으로 옮기기 위해 안아 든다. 런데 갑자기 게라이드가 웃기 시작한다. 아까부터 로우는 소꿉친구를 떠올리고 있는데, 게라이드가 보기에도 자신과 너무 닮아서 로우가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게 웃긴 것이다.
          * 무서운 기운이 숲으로부터 날아온다. 로우는 본능적으로 것이 날아온 방향으로 시선을 돌린다. 로키시니아, 내면에 깃든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이 돌아왔다. 는 참혹한 현장을 목격했고 가운데, 가장 보고 싶지 않던 장면을 보고 말았다. 는 분노를 억누르고, 로우를 향해 게라이드에게서 손을 떼라고 경고한다.
  • 마기/343화 . . . . 62회 일치
          *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는 자신이 신이 되는 것이 솔로몬 왕의 의지라고 주장한다. 는 솔로몬의 지혜없이 성궁에 가는 것이나 한 번 루프로 환원되고도 살아돌아온 일을 들어 자신이야 말로 솔로몬의 의지가 택한 자라고 말한다. 증거로 다윗이나 [[아르바(마기)|아르바]], [[우고(마기)|우고]] 조차 가 죽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론 렇지 않았다. 왜 런 일이 생겨났을까? 거야 말로 솔로몬의 의지라고 해석해야 하지 않냐는 것이다.
          어쩌면 솔로몬보다도 상위에 있는 "어떤 존재"의 의지일지도 모른다. 만일 렇다면 [[알라딘(마기)|알라딘]]이 자신의 이상론을 앞세워 신드바드를 방해하는건 커다란 독선이자 오만이다. 옆에 있는 [[세렌디네 파르테비아]]는 신드바드 대신 알라딘을 비웃는다.
          * 자신의 생존과 성공이야 말로 선택받은 증거라고 믿는 신드바드는 렇기 때문에 알라딘 일행의 단순한 설득으로는 물러서지 않을 거라 말한다. 알라딘은 다윗이나 아르바가 "런 동료"인 거냐고 재차 묻고 신드바드는 다윗이 호시탐탐 자기 목을 노리는, 대등에 가까운 동료라고 둘러댄다.
          알라딘은 여전히 맞설 생각을 거두지 않는다. 신드바드는 다시 한 번 "건 솔로몬 왕의 의지에 대한 반역. 넌 솔로몬 왕의 사자가 아니냐"고 꼬집는다. 알라딘은 말에 이전에도 가 자신을 "멸망한 세상(알마트란)의 사자"라고 지칭했던 일을 떠올린다. 알라딘은 때 대답을 지금하겠다고 말한다. 신드바드가 때 일을 아직 기억하는지는 분명치 않다. 래도 알라딘의 대답은 이어진다. 자신은 멸망한 세상의 사자도 솔로몬 왕의 사자도 아니며 이 세상에서 한 사람의 인간이 되었다. 러니 이 세상을 위해 자마한 이상론을 세우는건 당연한 일이다. 의 동료들도 각자의 신념 때문에 목숨을 걸고 여기까지 왔으며 자신도 마찬가지다.
          알라딘이 설마 알마트란과 솔로몬을 부정할 거라곤 생각 못했는지 신드바드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는 알라딘은 존재 자체가 알마트란의 상징 같은 것 아니냐고 반박하려 하지만 알라딘은 단호하게 상관없다고 말한다. 신드바드는 알라딘으 망설임을 버렸다는걸 깨닫는다. 이제 들에겐 싸움이 남았을 뿐이다.
          * 알리바바는 정오가 지나면서 다급해졌지만 아르바는 매우 태평한 태도다. 알리바바는 세상이 멸망한 위기인데 왜 태평하게 누구냐고 말하는데 녀는 자신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녀는 이미 " 분"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는다며 아무래도 좋다는 태도이고 지금 임하는 시련도 "빨리 안 끝나나 이거"라고 투덜거릴 뿐, 아무런 의욕도 없다. 알리바바는 런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지만 달리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색한 채로 던전 내부로 걷고 있는 두 사람.
          * 알리바바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 "아르바의 지인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아르바는 여전히 심드렁하게 "러냐"고 대답할 뿐인데, 만났다는 사람의 이름을 듣고 귀를 의심한다.
          알리바바가 백룡과 싸우다 잠시 죽었을 때의 일이다. 알리바바는 잠시 여행 다녀온 것 같은 말투로 말하지만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나 잠깐 죽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때 갔었어요
          아르바는 정색하며 "분"을 만났냐고 묻는다. 알리바바는 한 번 본 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아르바는 다시 냉정한 태도로 돌아오며 "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고 허튼소리 취급한다. 러나 알리바바가 차분히 설명을 하자 점점 귀를 기울인다.
          알리바바도 자신이 왜 거기까지 갈 수 있었는지 자세한 원리는 모른다. 단지 베리알의 마법 덕분이라고 추측한다. 리고 셋타가 나름대로 추정한 가설도 들려주는데 아르바와 녀의 일당이 매노슈타트에 차원 구멍을 낸 탓에 차원의 구분이 흐릿해진 영향일 수도 있다. 거기까지 듣자 아르바도 더이상 흘려듣지 못한다. 알리바바는 곳을 일종의 "사후세계"라고 부르는데 자신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현세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아르바는 말이 사실이라면 왜 혼자만 돌아올 수 있었냐고 묻는다. 알리바바는 게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얼버무리는데 때 아르바가 버럭한다. " 분"이 뭐라고 한 말이 없느냐고. 자신이나 밖에 뭣에 대해서든 한 말이 없냐고 묻는다. 렇게 말하면서 알리바바의 팔을 잡는데 손은 타들어가는 것처럼 까맣게 변해간다.
          * 알리바바는 때의 자초지종을 자세히 설명하기 시작한다. 백룡과 싸우다 패해서 망연자실했던 는 정신을 차려보니 덥지도 춥지도 않고 아무 것도 없는 기묘한 공간에 있었다. 우두커니 정좌하고 있을 뿐인 는 이윽고 자신이 살아온 일생을 기록영상처럼 보게 되었다. 건 거기 있으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는 것이다. 몇 십, 몇 백 번이나 영상을 보면서 "아무 것도 못했다"는 좌절감과, "나는 죽었다"는 자각이 자라났다. 는 다른 이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을지 궁금해하며 좌절감을 삭히고 있었다.
          * 에게 주변에서, 자신이 아닌 존재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는 혼자 있는게 아니었다. 동안 눈치 채지 못했지만 알리바바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주위에 흩어져 자신의 삶을 곱씹으며 좌절감과 후회를 느끼고 있었다.
          중 가까운 곳에 있는 두 사람이 "시끄럽다"고 투덜거렸다. 알리바바는 죽은지 얼마 안 돼서 기억이 재생되는게 "떠들썩"하다고 한다. 래서 소리가 들에겐 시끄럽게 들렸던 것이다. 들은 이미 성욕이나 식욕 같은 욕구도 옛날 일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들 말고도 어떤 꼬마도 에게 누구냐고 말을 건다. 이때 알리바바는 주위에 자신 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자각한다.
          * 알리바바에게 말을 건 고마는 옆에서 시끄럽다고 투덜댄 남자들의 일행이었다. 셋은 나란히 앉아서 제각이 알리바바에게 말을 걸었다. 눈을 가린 남자는 가 누구냐고 묻고 안경을 쓴 남자는 "넌 이미 죽었다"고 단정해준다. 알리바바는 곧 이들이 알라딘이 보여줬던 알마트란의 기억에서 등장하던 인물이란 것을 깨닫는다. 이들이 셋타와 와히드, 리고 테스였다.
  • 메탈슬러그 시리즈 . . . . 62회 일치
         일본의 런앤건 [[슈팅 게임]] 시리즈. 로널드 모덴 원수가 일으킨 반란군 및 사이비스러운 불법 무장 단체, 괴생물체, 외계인, 외 등등에 대항해 싸우는 특수부대를 다루고 있다.
         === 슬러 ===
         게임을 진행하던 중 "슬러"라고 보이는 탑승물을 타게 될 때가 있다. 슬러는 보통 별도의 무기를 사용하며,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다수 슬러는 별도의 내구력을 가지고 있어 적의 공격을 몇발은 버텨낼 수 있지만, 플레이어가 노출되어 있는 슬러도 존재한다. 대다수의 슬러는 내구력이 다 되면 폭발하기 전에 탈출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임무 진행에 필수적인 일부 슬러는 내구력이 대로 폭발해 플레이어가 사망한다.
         슬러를 돌격시킨뒤 내려 슬러를 자폭시키는 공격인 "슬러 어택"을 사용할 수 있다. 1~3 까지의 게임에서는 슬러 어택 입력키가 공격+점프라서 아까운 슬러를 갈아먹는 일이 자주 일어났다.
         슬러에서 내리거나 탈 때 걸리는 무적 시간을 이용해 "슬러 회피"라는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메탈슬러 2 부터 나온 시스템. 특정한 상황에 처하면 플레이어의 상태가 변하게 된다. 보통은 이동속도나 공격속도가 변하게 된다.
         메탈슬러 6 부터는 선택한 캐릭터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죽어도 무기를 잃지 않는다던가, 처음 맞은 공격은 무기를 잃어버리는걸로 대신한다던가, 적 보병에게 [[아르헨틴 백브레이커]]를 쓸 수 있다던가 등등.
          * 메탈슬러
          * 메탈슬러 2
          * 메탈슬러 X
          * 메탈슬러 3
          * 메탈슬러 4
          * 메탈슬러 5
          * 메탈슬러 6
          * 메탈슬러 7
          * 메탈슬러 XX
          * 메탈슬러 퍼스트 미션
          * 메탈슬러 세컨드 미션
          * 메탈슬러 어드밴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5화 . . . . 61회 일치
          * 오버홀, 치사키의 능력은 "대상의 분해와 수복". 리고 에겐 딸 에리가 있다. [[미도리야 이즈쿠]]와 [[토오가타 밀리오]]는 때 본 상처가 불현듯 떠오른다.
          * 오버홀은 자신의 딸을 희생해 개성을 파괴하는 탄환을 만드는 걸로 추정되며 미도리야와 밀리오는 때 막지 못했다는 자괴감에 빠진다.
          * 공교롭게도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고 생각했더니 [[미도리야 이즈쿠]]와 친구들은 모두 같은 목적지로 가고 있었다. [[서 나이트아이]]의 사무소 2층 대회의실. 이곳에 현역에서 뛰고 있는 다양한 히어로들이 모여들었다. 중엔 [[아이자와 쇼타]]와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처럼 안면이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각각 인턴활동을 하고 있는 미도리야와 [[키리시마 에지로]], [[우라라카 오챠코]]와 [[아스이 츠유]]도 참석대상이다. 물론 들의 사무소 책임자들도 참석.
          나이트아이는 회의의 시작을 알리며 착석을 요청한다. 미도리야는 히어로 덕후 기질을 발휘, 짧은 시간 동안에도 참석한 히어로들의 면면을 빠르게 살핀다. 랭킹에 올라간 유명인사들도 있지만 지방에서 활동하는 마이너 히어로들도 있다. 오챠코와 츠유는 담임인 아이자와에게 먼저 다가간다. 아이자와는 나이트아이 측에서 협력 요청이 있어서 왔다가 밝히고 자신도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키리시마는 선배 [[아마지키 타마키]]와 함께 [[패트껌]]에게 다가간다. 키리시마에겐 시에핫사이카이도 금시초문. 패트껌은 녀석들이 음모를 꾸미고 있을지 몰라서 모인 것이며, 사실 들도 이미 엮여 있다고 하는데.
          * 착석이 끝나고 회의가 시작된다. 나이트아이의 사이드킥 [[버블걸]]이 간단히 브리핑을 시작한다. 나이트아이의 사무소는 2주 전부터 지정빌런 단체 "시에핫사이카이"를 조사하고 있었다. 계기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5화|레저보어독스라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0화|빌런 강도단의 사고]]였다. 경찰은 사고로 처리했지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들에게 의뢰, 조사가 시작되었다.
          * 나이트아이 사무소의 또다른 사이드킥 [[센티피더]]가 이어받는다. 또한 시에핫사이카이를 추적하고 있었다. 요 1년 동안 들의 움직임은 활발해졌다. 전국의 조직과 외부 인사들과 접촉이 급증, 조직을 확장하고 자금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는 스크린을 띄워 설명을 계속한다. 스크린에는 [[빌런 연합]]의 일원인 [[트와이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트와이스]], 본명 "부바이가 와라진"의 모습이 나타난다. 스크린 속의 는 [[오버홀]]과 접촉하고 있다. 이들의 접촉 장면을 센티피더가 목격했으며 경계가 심해 추가적인 미행은 불가능했지만 이후 경찰의 협조로 두 조직 간의 다툼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랜토리노에게 연락이 간 것도 빌런 연합이 목격됐기 때문이다. 외에도 [[츠카우치 나오마사]]에게도 연락이 갔다. 원래는 도 이 자리에 있어야 하지만 또다른 목격 정보를 입수해 쪽으로 갔다. 랜토리노는 자신이 나이트아이 사무소를 소개해준 덕에 미도리야가 엮이게 됐다고 여겨서 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미도리야는 렇지 않다고 사양한다.
          옆에 앉은 [[토오가타 밀리오]]는 랜토리노와 아는 사이냐고 묻는데 미도리야는 직장 체험 때 인연이라고 간단하게 설명한다. 맞은 편에 앉은 키리시마는 랜토리노가 카미노 사건 때 [[올마이트]] 옆에 있던 노인이란걸 알고 미도리야가 굉장한 사람과 안면이 있다고 감탄한다.
          * 나이트아이도 미도리야와 랜토리노 사이의 대화를 뜻모를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회의를 속행시킨다. 이후는 여기까지 입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HN에서 협력을 요청했으며 현재에 이른다. 오챠코와 츠유는 HN가 뭔지 모르는데, [[하도 네지레]]가 설명해준다. 히어로 네트워크의 약자로 프로 히어로들이 사용하는 넷서비스로 상호활동 보고와 정보교류, 협력 요청 등을 처리할 수 있다.
          * 레게풍의 프로 히어로는 이 자리에 프로 이외의 인물이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지 "꼬맹이가 있으면 회의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러자 패트껌이 반발하며 "이들은 '''슈퍼''' 중요 참고인"이라며 키리시마와 타마키를 소개한다. 정작 둘은 영문을 모르는 상태. 특이 타마키는 이 장소 자체가 적응이 안 되는 모양이다.
          * 관서의 히어로인 는 여기서는 초면인 사람이 많다. 는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는데 둥글둥글한 몸매가 여학생들의 호평을 산다. 패트껌은 좋아라하며 사탕을 나눠주겠다며 꺼낸다. 사이 나이트아이는 가 합류한 정황을 설명한다. 시에핫사이카이가 금지약물을 유통해 수입원으로 삼는다고 보고 관련 계통에 빠삭한 의 협조를 구했던 것이다. 패트껌은 사탕을 나눠주려다 말고 며칠 전 사건에 대해서 열변을 토한다. 금지 약물 유통은 과거에 한 번 근절시켰다. 런데 키리시마, 레드 라이오트의 데뷔전 날 사건이 터졌다. 때 전혀 본 적도 없는 종류의 약물이 타마키를 맞췄다고 말한다.
          는 흥분한 나머지 손아귀의 사탕을 으스러뜨린다.
          "개성을 망가뜨린다"는 말은 회의장에 작은 파문을 일으킨다. 밀리오는 우선 타마키의 몸 걱정을 하는데, 다행히도 자고 일어나니 완전히 괜찮아졌다. 타마키는 건재를 과시하듯이 개성을 발동하는데 아침 메뉴가 규동이었는지 소발굽을 만들어낸다. 정도라면 별거 아닌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사실은 렇지가 못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이자와가 설명한다.
          아이자와의 개성은 "개성의 말소". 래서 개성을 파괴하는 이 약물과는 성격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이 세계의 사람들은 인체에 +알파 요소인 "개성인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자와의 경우는 개성을 일시정지 시키는 형식이고 개성인자 자체에 데미지를 주진 않는다. 패트껌이 조사한 바로는 이 약물은 개성인자 자체를 "파괴"한다. 물론 타마키의 경우는 자연치유될 정도로 미미한 타격이었지만.
          * 런 약물에 대한 자세한 분석이 필요한데, 유감스럽게도 타마키 체내의 것은 개성만을 공격하고 사라졌기 때문에 별로 건질게 없었다. 총을 쏜 빌런 조직도 입을 열지 않고 발사한 총은 산산조각, 탄환도 더 가진게 없었다. 런데 역시 탄환을 맞은 키리시마는 개성이 "경화"였기 때문에 탄환이 튕겨나가서, 걸 가까스로 입수할 수 있었다. 키리시마는 어려운 이야기라서 따라가지 못하다가 자기 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란다. 여학생들은 키리시마의 공적이라며 칭찬. 하지만 분위기가 렇게 훈훈하게 가질 못했다. 패트껌은 입수한 온전한 탄환에서 꺼림직한 결과물을 받아냈다.
          * 이번에는 이 탄환이 왜 시에핫사이카이와 연결되냐는 질문이 나왔다. 여기에 대해서도 패트껌이 설명한다. 분명 아직 증거는 없다. 하지만 키리시마가 잡은 빌런을 시작으로 조사를 한 결과 탄환은 시에핫사이카이와 교류가 있는 어떤 조직에서 나왔다. 원래 이런 약물 유통은 몇 단계의 룹과 조직을 거쳐 추적이 어려운데, 이 과정에서 저런 조직이 끼어 있다는건 최종적인 경로는 시에핫사이카이라는 걸 암시한다.
          하지만 이런 사실들은 모두 정황이며 "이으려 하면 이어진다"는 정도의 정보일 뿐. 히어로들은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 여기서 나이트아이는 좀 더 구체적인 단서를 제시한다. 것은 시에핫사이카이의 젊은 두목 치사키, [[오버홀]]에 대한 정보다.
          >리고 "개성"을 "파괴"하는 총알.
          * 미도리야와 밀리오의 얼굴은 식은땀으로 범벅이 된다. 둘은 정확히 같은 장면을 떠올리고 있다. 들이 놓치고 말았던, 지금와서 보면 치명적이었던 복선. 치사키와 함께 있던 소녀. 리고 상처들. 지금 이 자리에서 듣고 있는 정보들과 들이 본 것, 모든 것을 합쳐보면 무시무시한 자괴감이 들을 덮쳤다.
          * 나이트아이는 "치사키에겐 딸이 있다"는 정보까지 제시한다. 리고 소녀가 자신의 인턴들, 밀리오와 미도리야와 접촉했다는 사실도. 때 확인한 바로는 온 몸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프로 히어로들은 이것만 가지고도 무슨 이야기인지 충분히 이해를 한다. 하지만 키리시마 같은 학생들은 이야기를 따라가지 못한다. 동안 불평 일색이던 레게풍의 히어로가 적나라하게 대답해준다.
  • 은혼/613화 . . . . 61회 일치
          * 드디어 밝혀지는 하타 황태자의 어두운 과거사--누가 런걸 바래--
          * 의 별에는 "치당네쿠스코", 줄여서 "칭코"라는 기관의 크기가 남성의 가치가 되는 사회. 에겐 유능하지만 칭코가 작은 형이 있었다.
          * 가츠라 고타로는 하타 황태자를 인질로 잡아 의 행성과 지구간의 동맹을 체결, 해방군의 이목을 돌리려 한다.
          * 혼란하게 상황 속에서 의기소침해있던 자작 제독은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는데... 의 이마엔 작지만 당당한 외설물이...
          * 지금도 하타 황태자를 따라다니는 영감, 의 이름은 네스로 젊은 시절 하타 황태자를 옹립하려는 파벌의 리더였다. 이 무렵은 제법 이지적인 이미지였으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주책맞은 노인네에 지나지 않는다. 네스의 파벌은 오우고쿠왕이 하루라도 더 옥좌에 있길 바란다면서도 하타 황태자가 온갖 생물을 애호하는 상냥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점이 자신들을 이끌어준다며 은근히 하타 황태자를 앞세운다. 지금은 모양 꼴이지만 놀랍게도 이 시절의 하타 황태자는 꽃미남에 탈모도 없었다. 대체 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세월--
          * 반대 파벌은 하타 황태자의 형 바루카스 황태자를 옹립하려 한다. 들의 대표인 단이란 신하가 네스의 발언을 비웃으며 "런건 왕에 어울리는 소질이 아니다."라고 디스한다. 군략도 정치도 능한데다 장남이기까지 한 바루카스야 말로 후계자에 적합하다고 강변한다. 말대로지만 정작 오우고쿠왕은 바루카스에게 승계한다고 명언하지 않았다. 단은 이 점을 따지는데 네스가 를 비웃는다. 바루카스의 재능이야 네스도 인정하는 바지만, 에겐 단 한 가지 결점이 있다.
          >'''조맣다.'''
          * 렇다. 오우고쿠 행성은 수컷의 상징인 이마의 외설물... 아니 "치당네쿠스코"란 기관, 줄여서 "칭코"의 크기야 말로 남자의 가치이자 인격의 척도로 통했던 것이다. 다른게 다 별로여도 칭코만 크면 굉장한 사람이고 하다못해 택시라도 칭코가 큰 쪽이 잘 잡는다. 단도 작은 편이지만 황태자인 바루카스야 말로 정말 눈물나게 작은 칭코의 소유자였다. 이 점이 후계자로서 치명적인 단점이다.
          네스는 이런 풍습을 무시하는 거냐고 압박하자 단은 바루카스도 "발기"하면 나름 훌륭하다는 논리를 펼친다. 이런 와중에도 왕은 "발기"라는 표현에만 신경스며 런 표현을 쓰지 말라고 경고한다. 네스는 하타 쪽이야 말로 "봘기"하면 더욱 대단하다고 반박한다. 역시 왕은 "봘기도 안 돼"라고 제지할 뿐 다른 부분엔 개입하지 않는다.
          단은 문화를 무시할 수가 없으니 자체에는 반박을 못하지만 칭코가 큰 것만으론 나라를 지킬 수 없다는 안보론으로 맞선다. 러나 자신이 열폭해서인지 "칭코따위가 다 뭐냐"고 망가지기 시작한다. 러자 네스는 "지금 폐하도 칭코 큰 것만으로 왕위에 오르셨는데 무시하냐"고 따진다.--예송논쟁이네-- 네스는 은근슬쩍 "칭코 큰거 빼면 물만 남는 양반"이란 폭언도 끼워넣는데 단은 어떻게든 반박하기 위해 달리 좋은 점을 찾아내려 하지만 택시를 잘 잡는거 밖엔 떠오르지 않는다. 리고 네스는 조차도 칭코가 큰 덕이라며 논쟁의 승기를 잡아간다.
          * 문제의 두 황태자는 선왕의 묘 앞에 모인다. 아버지의 유언을 곱씹으며 바루카스는 자신의 형이며 모든 것을 갖췄던 남자, 드라고니아 황태자를 떠올린다. 결국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를 잊지 못했던 것이라고. 는 일찍이 구룡공자라 불린 호걸로 5세에 칭코가 마치 용의 수염처럼 길었고 재능은 용의 뿔처럼 하늘을 찔렀던 천재였다. 회상에 나오는 것도 일단은 5세 버전인데 칭코만 큰게 아니라 여러가지가 다 크다.
          러나 이 거대한 칭코가 불행이 되어 말을 타던 중 칭코가 절벽 위의 나뭇가지에 휘감기는 사고가 발생, 대로 낙마하면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절명하고 만다.
          * 모든 것을 갖췄던 형을 떠올리며 "왕이란 런 사람이 되는 것"이라 자조하는 바루카스. 하타는 말을 부정하며 "형님은 못지 않다. 단지 칭코가..."라고 아쉬워한다. 하지만 무심결에 의 결점을 찔러버린게 돼서 사과한다. 바루카스는 너럽게 용서하며 이 평화에 시대는 하타처럼 상냥한 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러나 자신이 여기에 있는다면 왕위를 놓고 내전이 일어날 테니, 지금의 평화조차 지킬 수 없는 인물이라 자학한다.
          더럽게 한심한 현실이지만. 가츠라 고타로에게 인실로 잡힌 현실의 하타 황태자. 잠시 기절했던 모양이다. 가츠라는 다음엔 기절로 안 끝난다고 협박하며 이쪽으로 향한 총구를 치우라고 한다. 가츠라는 이런 난세에도 지구의 동물을 지키려고 방주까지 가져온 점에 감탄한다. 하지만 지구엔 가 감당 못할 맹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라며 의 목숨을 담보로한 교섭을 시작한다.
          * 의 발언을 듣고 하타 황태자와 부하들은 물론 무전으로 상황을 전해듣던 자작 제독과 사카모토 다츠마 일행까지 경악한다. 가 말하는 것은 오우고쿠 행성과 지구의 동맹. 하지만 사카모토 조차 이런 상황에서 가능할리 없다고 여긴다. 멍청한 하타 황태자도 고작 지구인들을 위해 전우주를 상대로 싸우란 소리냐고 난색을 표한다. 하지만 가츠라는 단지 동맹이 되라는 거지 싸우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가 노리는건 해방군이 "설마 지구에도 동맹이 있었다니"하고 동요하는 것. 일시적으로 해방군의 이목을 끌고 나면 대로 달아나든 말든 상관없다. 일시적으로 생긴 틈으로 해방군 본부를 단숨에 점령, 전쟁을 멈춘다는게 카츠라의 구상이다.
          가츠라는 지구의 종 전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 말하는데 하타 황태자는 "까딱하면 종 하나가 사라지는 방법"이라고 아우성 친다. 자신은 저 컬렉션이나 채우러 온 건데 누가 이런 들개를 들였냐고 악을 쓴다.
          * 잠자코 있던 영감, 네스가 "당신 지시"라고 말하다 "멸종돼도 좋은 종이란 보호해야 하는 종도 구분 못하냐"고 욕을 먹는다. 빈정이 상한 네스는 알겠다며 "거기 흰 돼지랑 상위비비를 함께 없애라"며 답지 않게 하드보일드한 자세로 명령한다. 는 담배를 피워물며 한순간 생긴 권력에 취한다. 는 지금 황태자의 목숨을 쥐고 있는건 자신이라고 과시한다. 러면서 "대답 안 하냐 돼지"라고 갈구고 하타 황태자가 "꿀꿀"이라고 울며 겨자먹기로 대답하자 "저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돼지를 연기하며 자신과 상위비비를 쏘라는 의미"라고 갖다 붙인다. 이 양반 어떻게든 하타 황태자를 치워버릴 생각이다.
          칭코가 작아 설움 당했던 신하 단은 이 방주에도 탑승하고 있었다. 는 자신의 파벌을 이끌고 나타나 자리에 있던 모든 것에 사격을 가한다. 정말로 황태자까지 죽이려 들어서 가츠라와 마다오가 황태자완 네스를 놓아준다. 총격은 당연히 가츠라 측에도 향하는데 엘리자베스가 몸을 날려 가츠라는 무사하다. 하지만 엘리자베스가 벽에 머리를 처박고 기절한다. 하세가와는 가까스로 총알을 피한다.
          무전으로만 상황을 듣던 사카모토는 총성을 듣고 다급히 무슨 일이냐고 묻지만, 지금 가츠라 측은 대답할 겨를이 없다. 함께 듣던 자작 제독은 심상치 않은 눈빛을 빛낸다. 완전히 꼬인 것 같았던 상황이 한 번 더 꼬인다. 단은 바루카스 황태자가 추방 당했을 때부터 반역을 계획하고 있었다. 하타 황태자가 인질로 잡힌 건 야말로 호기. 단은 바보같이 칭코만 큰 녀석들을 구축하고 "작은 칭코국"을 세우겠다고 선언한다. 하타나 네스 같은 무리에게 나라를 맡기면 당연히 망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지구와 동맹을 해버리면 나라는 커녕 행성이 망할 기세. 는 시간에 맞춰 반역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한다. 는 마지막만이라도 나라에 보탬이 되라며 쓸데없이 큰 칭코와 함께 사라지라 말한다.
          런데 단은 곧바로 이들을 죽이지 않는다. 는 하타 황태자에게 한 가지 물어볼게 있다며 바루카스도 추방하고 나라도 엉망으로 만든 주제에 어째서 "아직도 황태자로 남아있는지", 왜 왕위를 잇지 않고 있는지 말하라고 한다. 평소 같으면 있는거 없는거 다 불어버릴 법도 한데 왠지 하타 황태자는 무겁게 침묵한다.
  • 일곱개의 대죄/211화 . . . . 61회 일치
          * 러는 사이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를 비롯한 인간 전사들은 스티마의 병력을 인정사정없이 유린한다.
          * 메라스큐라는 의식을 마치고 마계로 통하는 문을 완성하지만 녀가 예상한것 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이 나타난다.
          * 녀는 뒤늦게 고서가 자신을 조종했으며 마계가 아닌 "마계의 감옥"으로 연결된 문을 만들게 했음을 깨닫는다.
          * 리고 마계의 감옥에서 나타난 자는... 놀랍게도 "진짜" 고서. 현재 활동하는 고서는 가 만든 인형, 아바타에 지나지 않았다.
          * 는 500년 전 마신왕에게 무욕의 계금을 받은 대가로 자유를 빼앗겨 감옥에 유폐당했다.
          * 성전 같은 것에도 관심이 사라진 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메라스큐라를 조종해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만든 것이다.
          * 리고 최종적으로는 이 세상에 작별을 고하겠다며 인사를 하는데.
          * 난데없이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과 [[디안느]] 앞에 나타난 십계 무욕의 [[고서]]. 러나 이 시대 사람이 아니고 가 마신족 출신인 것도 몰랐던 둘은 를 무욕의 고서가 아니라 일곱개의 대죄 멤버였던 고서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런 사정은 고서 본인도 모르는 일이다. "고서가 아니다"라는게 무슨 뜻이냐고 묻는 고서. 할리퀸은 확실히는 몰라도 자기가 아는 고서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고서는 "내가 모르는 날 알고 있다는 이야기"라며 흥미를 보인다.
          * 자리에 없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린다. [[메라스큐라]]다. 차원의 틈으로 천계로 가는 문을 조작하고 있는게 보인다. 녀는 이제 문의 완성에 집중하고 싶으니 이쪽은 닫겠다고 말한다.
          디안느와 할리퀸은 고서가 십계와 대화하는 장면을 보고나서야 경계한다. 고서는 자신이 십계인걸 모르냐고 오히려 이상해한다. 할리퀸은 가 "십계가 아니라 일곱개의 대죄 멤버"라며 항변하지만 디안느가 런 언쟁보다는 은총의 빛으로 향해야 한다고 가로막는다.
          * 디안느는 러는 사이에도 엄청나게 많은 마력이 사라지는걸 감지한다. [[로우(일곱 개의 대죄)|로우]]를 비롯한 인간 전사들은 스티마의 병사들을 도륙하며 은총의 빛을 사수한다. 마침내 할리퀸은 [[로키시니아]]의 여동생 [[게라이드]]가 부르는 소리를 감지하고 고서를 내버려둔 채 은총의 빛으로 향한다.
          * 런데 고서는 들을 보내주지 않는다. 할리퀸이 급히 밀쳐내는 덕에 피했지만 대로 있엇으면 디안느, [[드롤]]의 뒤통수가 날아갈 뻔 했다. 할리퀸은 고서에게 방해하지 말라고 화를 낸다. 하지만 지금 는 성전 시대의 십계였던 고서. 문이 완성될 때까지 둘이 접근하게 둘 수 없다며 사과하지만 사과하는 사람치곤 매우 공격적인 태도다.
          * 싸움은 피할 수 없다. 할리퀸은 어쩔 수 없이 디안느에게 고서가 정신을 조작하는 마법을 쓰며 녀의 기억을 지운 장본인이라고 말해준다. 고서를 경계시키기 위함이었는데, 디안느는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럼 내 기억을 돌려줘!!
          할리퀸은 건 성전시대 일이 아니라 3천년뒤 현대의 일이라고 설명해주지만 고서가 이야기를 들어버려서 상황이 꼬인다. 고서는 요정왕과 거인왕을 만난건 지금이 처음이라고 말하는데,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서 결국 진실을 밝히게 된다. 할리퀸은 자신들이 진자 거인왕, 요정왕이 아닌, 들의 몸을 빌린 존재이며 3000년 뒤 미래에서 왔다고 밝힌다. 러면서 믿을지 말지는 에게 맡기는데, 고서는 뜻밖에도 "재밌다"고 엄청나게 흥미를 보인다. 리고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면 좋겠다고 하는데.
          * 은총의 빛 내부에선 메라스큐라의 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네로바스타]]는 녀를 저지할 방법도 없고 스티마의 지원도 오지 않자 전전긍긍한다. 러는 사이에 마계로 가는 문은 완성되어 버리고... 런데 정작 메라스큐라의 상태가 이상하다.
          살짝 열린 문으로 쇠사슬이 휘감겨 있는 기이한 풍경. 네로바스타는 문과 메라스큐라의 반응, 양쪽 모두 의아하다.
          * 메라스큐라도 고서의 조종을 받고 있던 것이다. 녀는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모든건 고서의 음모였다. 녀가 사대천사와 대치하던 중 갑자기 이탈한 것도, 이런 곳에서 마계로 향하는 문을 만들게 된 것도 랬다. 게다가 이것은 "마계"로 가는 문이 아니다. 이건 "마계의 감옥"으로 향하는 문이다.
          녀는 문 안에 있는 사람의 정체도 알고 있다. 녀는 곳을 향해, 고서를 향해 대답하라고 소리친다. 러자 문이 열리면서 안에 있던 남자가 나타난다. 는 인질탈환이 결정되었을 때부터 조금 조작을 가해놨다며 사과한다. 하지만 건 전부 자신이 "자유"로워 지기 위한 일이었다고 한다.
          메라스큐라가 반발하며 장난치지 말라고 외치는데, 고서가 손을 뻗어서 녀의 입을 틀어 막는다.
  • 페어리 테일/521화 . . . . 61회 일치
          * 매놀리아로 돌아오는데 성공한 [[페어리 테일]] 일행.
          * 러나 제국군의 군세는 아직도 꺾이지 않고 있었다.
          * [[나츠 드래닐]]과 [[루시 하트필리아]], [[해피(페어리 테일)|해피]]는 다른 일행을 찾아다니지만 보이지 않는다.
          * 브랜디쉬와 디마리아는 아군에 합류하진 않지만 대로 제국에서도 발을 뺀다.
          * 나츠 일행은 폴류시카 일행과 합류하지만 [[레이 풀버스터]]는 [[쥬비아 록서]]를 맡긴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 나츠는 가 한발 먼저 [[제레프 드래닐]]을 찾아갔을 거라 여기고 길드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 나츠의 예상대로 레이는 단독으로 제레프를 상대하기 위해 길드에 도착해 있었다.
          *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유니버스 원이 해제되면서 매놀리아는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길드원들은 순식간에 익숙한 매놀리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환호성을 지르지만 아직도 적군의 병력은 사라지지 않았다.
          * 흩어져서 싸우던 스프리건12들이 하나둘 쓰러진다. [[미라젠 스트라우스]]와 싸우던 [[제이콥 레시오]]도 결국 패배. 미라젠의 보디 블로를 맡고 쓰러진다. 미라젠은 이기긴 했지만 매우 힘겨운 싸움이었는지 승리와 함께 테이크오버가 풀린다. 아마 강함만으로는 제이콥 쪽이 우세했던 듯 하지만, 특유의 야한거에 약한 기질 때문에 미라젠과 싸우는 내내 눈을 감고 있었다고 한다. 패인은 것인듯.
          * [[아질 라무르]]는 [[엘프먼 스트라우스]], [[리사나 스트라우스]] 남매에게 패배. 둘의 콤비네이션에 패배한 듯하다. 아질은 아직도 계속 싸우려 하지만 때 아질의 할아버지가 갑자기 나타나 더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고 말린다. 할아버지는 "이 전쟁에선 소중한걸 너무 많이 잃었다"고 말하는데 엘프먼은 이 전쟁만 런게 아니라 전쟁은 항상 래왔다고 대꾸한다. 리사나는 들이 항상 이기는 전쟁만 했기 때문에 점을 늦게 깨달은 것이며, 동안 제국에게 졌던 나라들은 얼마나 많은 걸 잃었을지 모른다고 지적한다.
          * [[루시 하트필리아]]의 집에서 나선 [[나츠 드래닐]]과 루시. 리고 [[해피(페어리 테일)|해피]]는 흩어진 동료들을 찾고 있다. 폴류시카와 [[에버린(페어리 테일)|에버린]], [[샤를(페어리 테일)|샤를]]. 리고...
          * [[브랜디쉬]]와 [[디마리아]]였다. 둘도 별다른 이상없이 무사했지만, 디마리아는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아. 브랜디쉬가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는데 아주 유아 퇴행을 했는지 여전히 오들오들 떠는 것이 엄청 위축된 상태. 상태로 나츠를 만나자 경기를 일으킨다. 나츠는 녀를 공격했던 기억 자체는 있기 때문에 사과를 하는데 듣지 않고 브랜디쉬에게 살려달라고 매달린다.
          브랜디쉬는 일행에게 작별을 고하며 떠난다. 렇다고 제국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 것 같다. 녀는 적이 될 생각도 한 편이 될 생각도 없다며 떠나는데 루시는 "또 만나면 좋겠다"고 답례한다. 브랜디쉬는 대답하지 않다가 작게 "성가셔"라고 중얼거린다.
          * 브랜디쉬를 떠나보낸 뒤 폴류시카와 에버린, 샤를이 합류한다. 에버린은 [[쥬비아 록서]]를 엎고 있는데 [[레이 풀버스터]]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샤를은 레이가 사라졌다고 알린다. 폴류시카는 지금 레이가 대로 돌아다니면 자살행위라고 걱정한다. 에버린은 이미 유니버스 원이 해제되기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한다. 나츠는 말을 듣고 뭔가 생각나는게 있는 것 같은데.
          때 주위를 가득채우는 이상한 소음이 들린다. 심상치 않은 소리의 진원지는 매놀리아의 대성당. 위에 누군가가 있다. 것은 최후의 스프리건이자 최강의 스프리건 12 [[오거스트]]였다.
         > 혼... 육체... 폐하에게 바쳐라.
          * 오거스트는 이제 스프리건도 자신 밖에 남지 않앗다고 중얼거리며 적과 함께 매놀리아 일대를 섬멸할 마법을 준비한다. 가 마법을 시전하자 대기와 대지가 함께 진동한다.
          떠나가던 브랜디쉬는 오거스트의 마법이 발동되는 것을 감지한다. 녀는 루시의 인삿말이었던 "또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을 곱씹지만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들이 오거스트를 화나게 해버렸으니까.
          오거스트가 준비하는 마법의 전조로 보아 는 매놀리아를 적과 아군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생각이었다.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은 일단 퇴각하기로 하지만 과연 도망칠 수 있을지? 때 허공에서 림자가 날아온다. 것은 또다른 최강의 마법사, 페어리 테일 최강자 [[길다트 클라이브]]였다. 길다트와 오거스트가 맞부딪히는 충격으로 대성당이 산산조각난다. 길다트는 오거스트와 대치하며 일행에겐 "나한테 맡겨라"고 말한다.
          나츠는 오거스트를 길다트에게 맡기고 [[제레프 드래닐]]에게 가자고 한다. 루시는 레이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나츠는 가 어디있는지 안다고 대답한다.
  • 마기/345화 . . . . 60회 일치
          * [[알리바바 사르쟈]]는 현세로 돌아가려 조언을 구하나 누구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테스]]는 가 왜 살아나려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셋타]]와 [[와히드]]는 "누가 바라지 않아도 내 의지로 살겠다"고 말하는 알리바바가 " 녀석"을 닮았다고 느끼나 실없는 생각으로 여긴다.
          * [[알리바바 사르쟈]]는 살아돌아가고 싶다고 공언한다. 러나 누구도 관심가지지 않고 와 통성명한 [[와히드]], [[셋타]], [[테스]] 조차도 돌 쌓는 놀이나 하라며 심드렁하게 반응한다. 래도 알리바바는 포기 않고 보이는대로 현세로 돌아갈 방법을 묻고 다닌다. 테스는 셋타에게 "살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어떤 거냐고 묻는다. 셋타는 자신도 잘 모르겠지만 원래 건 테스 또한 가지고 있던 거라고 대답한다.
          테스는 알리바바를 빤히 쳐다본다. 는 지금도 와히드를 닥달하는데 여념이 없다. 알리바바는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마법사일 테니 도와달라고 조르는데 와히드는 이곳에선 마법을 못 쓴다는 냉정한 말을 한다.
          * 이곳에 있는 것은 모두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들의 몸을 포함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렇다. 루프가 깃들지 않으므로 마고이도 없고, 따라서 마법도 못 쓴다. 알리바바가 현재 쓰고 있는 몸도 렇다. 알리바바는 조금 낙담한다. 런데 셋타가 지나가는 말투도 또 유용한 말을 한다.
          >아 래도... 이 돌에는 루프가 있지.
          는 돌쌓기 놀이에 쓰는 돌을 가리킨다. 이 돌들은 "차원의 구멍"이 올렸을 때 거기서 떨어진 것이다. 다윗이 현세로 돌아갈 때 열린 구멍. 거기서 나온 것이니 이건 현세에서 온 물건이다. 셋타는 때 기억을 더듬으며 구멍 저쪽에서 전쟁이 일어난 듯 보였고 "검은 거인"도 봤다고 말한다. 알리바바는 게 매노슈탓트 전쟁에서 나타난 "매개체"였을 거라고 대답한다. 런데 중요한건 문제가 아니다. 차원의 구멍에서 나왔다는 이 돌. 이것만은 환상이 아니라 현세에서 온 실제 물질, 루프와 연결된 물체다. 알리바바는 떨리는 손으로 돌맹이를 집어들면서 엄청난 수확이라고 말한다. 이게 현세의 물질이고 마고이가 깃들어 있다면 이걸 써서 마법을 사용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지만 동안은 모르고 있었던 사실. 셋타와 와히드가 탄성을 내뱉는다. 오로지 무력하게 시간을 보냈던 들에겐 런걸 생각해볼 여력도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알리바바가 일깨워주자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사실이란걸 실감한다. 이들만이 아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주위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던 이들이 하나둘 관심을 나타낸다. 무력하게 돌맹이만 쳐다보고 있던 공간에 활기가 퍼진다.
          테스는 신나기 시작한 알리바바에게 "대체 왜 돌아가려 하느냐"고 묻는다. 지금 테스는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이대로 돌이나 쌓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리고 건 이곳 주민들 대부분이 느끼는 감상이다. 알리바바는 사뭇 진지하게 대답한다.
          * 알리바바의 생각대로 이곳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마법의 전문가들. 셋타가 돌맹이를 분석해서 여기에 연결된 것은 하얀 루프도 알마트란의 것이 아니라서 자신들이 제대로 다룰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결론낸다. 하지만 곧 다른 의견도 나오는데 어차피 사용할 것은 하얀 루프에 속한 알리바바이니 자신들의 적합성 문제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물론 전에 알리바바가 현세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을 개발해야하지만.
          테스는 런 어른들을 보는게 즐겁다.
          * 연구할 거리가 생기자 이곳의 무한한 시간이 득이 됐다. 사람들은 바닥에 거대한 마법진을 려가며 수식을 시험해 본다. 옆에는 와히드의 코치로 알리바바의 특훈이 시작됐다. 마법식을 짜도 알리바바가 발동을 못하면 허사다. 래서 알리바바가 마법을 쓸 수 있게 훈련시키는 건데, 애초에 마법사가 아닌 의 입장에선 돌에대고 명령을 하는 느낌이라 뜨악하기만 하다.
          알리바바는 돌을 잔득 쌓아놓고 거기에 마법을 발동시키는 연습을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테스가 도와주겠다고 나선다. 테스는 요령을 가르쳐주면서 알리바바가 만나고 싶다고 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고 묻는다. 알리바바는 런 사람은 아주 많고 가 신세를 진 사람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테스는 의 어머니에 대해서 묻는데 알리바바가 벌써 돌아가셔서 안 계신다고 하자 슬프겠다고 말한다. 알리바바는 테스가 죽던 당시 의 어머니 [[화란]]이 슬퍼했던 일을 언급한다.
          런 대화를 나누던 도중 테스가 왠지 침울해진다.
          테스는 자신이 왜 런 마음을 가지는지 알지 못하면서도 또 한 번 "엄마가 보고 싶다"고 웃으며 말한다. 건 아마 마법수식을 만들며 옥신각신하는 어른들의 변화와 같을 것이다. 알리바바는 것을 보며 뭔가를 생각한다.
          * 마법식 연구도 특훈도, 리고 수인족들의 또 다른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된다. 마침내 마법진이 완성된다.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수인들이 작업하던 것은 돌을 사용한 인공신체다. 거대한 석상 형태. 알리바바가 현세로 돌아가려면 몸이 필요한데 이게 걸 대신해줄 것이다.
          * 알리바바는 셋타와 와히드의 특훈을 마쳤다. 는 주변의 돌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있게 됐다. 하지만 건 1단계에 불과하다. 사람들이 만든 수식은 차원과 차원을 잇는 대마법이다. 걸 통과해서 현세로 갈 것이다. 알리바바는 혹시 걸 통해 여기로 돌아올 수도 있냐고 묻는데, 건 불가능하다. 차원을 연결한다 해도 산 육신으로 버틸 수 있는 마법이 아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죽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마법인 셈. 지금부터 알리바바는 가짜 몸에 들어가서 연결된 차원을 건너가는 훈련을 시작할 것이다. 이곳 시간으로 100년, 혹은 200년으로 느껴질만큼 길고 험난한 훈련. 와히드는 걸 견딜 수 있겠냐고 묻는다. 알리바바는 의지를 꺾지 않는다.
          * 긴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이곳엔 시간이 없으니 저 알리바바의 체감상 럴 뿐이다. 출발하는 날이 되자 와히드는 테스, 셋타와 함께 배웅하며 꼭 세상의 멸망을 막으면 좋겠다고 격려한다. 런데 알리바바는 것말고도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지금 세상은 죽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지 않고 루프에 따라 격리된다. 알마트란시절 죽은 이들은 이 일 일라와 연결된 차원에, 현세에서 죽은 이들은 하얀 루프로 환원돼 "거대한 흐름"으로, 리고 알 사멘처럼 타전된 자들은 검은 루프로 돌아간다. 알리바바는 이렇게 죽어서 뿔뿔히 흩어지기 보단 모든 이들을 이을 수 있다면 어떻겠냐고 묻는다. 말은 곧 이들이 자신의 리운 사람들, 가족과 친구와 재회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셋타는 자신의 형 [[이스난]]을, 와히드와 테스는 화란을 만날 수 있다고 흥분한다. 와히드는 "은혜를 갚을 거면 빨리 말하는게 나았다"고 핀잔 아닌 핀잔을 한다. 렇지만 알리바바는 이건 자기 자신이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살아가는 것, 세상을 구하는 것, 무엇이 됐든 더이상 다른 누군가에게 이유를 갈구하지 않을 거라면서.
  • 원피스/858화 . . . . 60회 일치
          * [[페콤즈]]는 태양 해적단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 사실 [[징베]]의 지시를 받고 가 빅맘 [[샬롯 링링]]에게 전말을 보고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 양측의 모든 인원이 모인 가운데 벳지는 루피일행이 "방해꾼"이라며 위협적으로 나온다. 런데 루피는 엉뚱하게 끼어있는 [[시저 클라운]]을 발견한다.
          >분통의 눈물은 큰 숟갈로 한 잔! 렇다면 네놈들의 디저트느은
          * 홀 케이크 아일랜드의 동쪽 하구에선 태양 해적단이 주둔하고 있다. 들은 만신창이가 된 [[페콤즈]]를 돌보고 있는데, 사실 들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다. [[징베]]는 를 구하긴 했지만 가 [[카포네 갱 벳지]]의 배신을 빅맘 [[샬롯 링링]]에게 보고하게 두지 않았다. 태양 해적단은 를 치료한다는 구실로 성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붙잡아두고 있는 것이다.
          부선장 [[알라딘(원피스)|알라딘]]과 의 아내 [[샬롯 플라리네]]는 징베가 대신 보고를 하러 갔도 벳지는 응징 당하고 있을 거란 감언이설로 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페콤즈는 눈치가 빨라서 런 거짓말로는 설득하기 어려웠다. 는 지난 밤 섬에서 소란이 일어난 걸 이미 알고 있는데다 태양 해적단의 행동도 수상하다는 걸 간파한다. 는 구해준 건 고맙지만 가야겠다며 억지로 자리를 일어나려고 한다. 태양 해적단은 어떻게든 를 저지하기 위해 식은땀을 흘린다.
          * 미러월드의 징베는 [[쵸파]] 일행과 함께 먼저 벳지의 아지트에 가있겠다고 말했다. 뒤따라 도착한 [[몽키 D. 루피]]와 [[상디]]. 들이 파이어 탱크 아지트의 정문에 도착했을 땐 다과회 개최까지 4시간 15분이 남은 시점이었다. 루피는 벳지가 어떤 녀석이냐고 묻는데 상디는 "마피아 보스 같은 녀석"이라고 짧지만 정확하게 대답한다.
          * 누군가 정문에 나타나자 루피는 가 벳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들을 맞이한건 부하인 "괴총" 비트였다. 는 상디와도 구면. 제르마의 팬인 만큼 상디를 "빈스모크 상디"라고 부르며 반가워한다. 비트는 다른 일행도 이미 도착해 있다며 일행을 안내한다. 비트 뒤에서 쵸파도 나타나는데 목욕을 해서 뽀송뽀송해졌다. 태평하게 루피한테도 목욕을 하라고 해서 루피가 "시간도 없는데 뭔 짓이냐"고 한 마디 한다. 하지만 비트도 렇게 하라고 권한다. 파더(벳지)는 결벽증이 있는 건지 "지저분한 인간"과는 만나지 않기 때문이다.
          * [[나미(원피스)|나미]]와 [[캐럿(원피스)|캐럿]]도 목욕을 하고 있다. 녀들 옆에는 [[샬롯 시폰]]이 아기를 돌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녀는 나미에게 쌍둥이 언니 [[샬롯 로라]]의 소식을 들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미는 [[스릴러 바크]]에서는 물론 유혹의 숲에서도 로라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며 녀에게 감사한다. 시폰은 여동생에게도 너희는 큰 은인이라며 감사한다. 캐럿은 런 이야기를 들으며 바다가 얼마나 재미있고 모험이 넘치는 곳인지 새삼 느낀다.
          * 시폰은 로라가 어째서 결혼상대를 찾아 바다로 나갔는지 경위를 설명해준다. 빅맘은 어떤 이유 때문에 전세계 거인족들과 적대하고 있었다. 지금도 토트랜드에 거인족은 없는건 때의 일 때문이다. 콜렉터인 빅맘에겐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딱 한 번 관계를 개선할 기회가 있었다. 엘바프 족의 왕자 "로키"가 로라를 보고 한 눈에 반해서 청혼했기 때문이다. 이 결혼이 성사된다면 빅맘과 거인족 간의 원한은 단숨에 해소되는 데다 빅맘은 세계 최강국 엘바프의 강력한 군사력과 거인족 가족이 생긴다.
          문제는 로라의 의향. 로라는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되고 싶지 않았고 자유를 찾아 바다로 떠났다. 이후 로라와 똑닮은 시폰이 대신 약혼자로 제시되기도 했지만 "로라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거절, 오히려 사이는 이전보다 악화됐다. 빅맘은 이 사건을 계기로 진짜 거인족을 가족에 넣는건 포기, 인간을 거인화시키는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리고 로라는 "배신자"로 간주되어 분노가 날로 증폭, 지금 토트랜드에선 녀가 범죄자로 취급되고 있다.
          빅맘의 분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시폰까지 학대하기에 이른다. 만날 때마다 로라가 생각난다는 이유로 녀를 때려서 벳지와 결혼하기 전까진 상처가 끊이지 않는 나날이었다. 시폰은 정말로 빅맘에게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지금은 녀를 저 괴물이라 여긴다. 물론 로라는 설마 빅맘이 이렇게까지 하리라곤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말을 들은 나미는 로라가 비브르 카드를 준 일이나 빅맘의 반응 등이 모두 이해가 된다.
          * 루피도 [[브룩]]과 함께 목욕을 마쳤다. 브룩은 극락처럼 좋은 탕이라 성불할 뻔 했다고 드립을 친다. 루피도 이제부터 시작인데 벌써 싸움이 끝난 느낌이라고 투덜거린다. 런 것치곤 벳지 해적단의 냉장고도 멋대로 열어보며 편하게 행동한다. 냉장고에서 우유를 발견하자 브룩은 두개골이, 루피는 이가 깨졌다며 낼름 마셔버린다.
          '''리고 진짜로 깨진 이와 뼈가 회복된다'''
          * 이러는 동안 다과회까지 앞으로 3시간 30분. [[샬롯 브륄레]]와 니트로는 시폰이 벳지의 계획에 가담하는 걸 알고 악다구니를 쓰고 있다. 어떻게 빅맘 암살 계획 따위에 찬동할 수 있냐며 생각을 바꾸라고 한다. 러나 시폰은 이미 마음을 정했다.
          >로라의 몸도 위험해. 내 가족은 벳지와 펫츠! 뿐이면 돼.
          들이 아무리 반발해봐야 빅맘 암살을 논하기 위한 "회의"는 시작된다.
          * 회의장소로 벳지가 나타난다. 벳지는 밀집모자일당에게 제대로 씻었냐며 묻는다. 의 신조는 "옷이 사람을 만든다.". 몸가짐이 되먹지 못한 상대는 대화할 생각도 들지 않는다고 한다. 래서인지 루피 일행은 럴 듯한 옷도 한 벌씩 제공 받는다. 징베만 특유의 야쿠자 스타일을 고수. 테이블을 가운데 놓고 빙 둘러앉은 양측의 패밀리. 하지만 분위기가 화기애애할 수는 없다.
          >럼 앞으로 3시간 반이다.
          벳지는 시작부터 위협적으로 나온다. 부하들과 이야기할 때보다 더 위협적이고 딱딱한 태도다. 상디는 거기에 딴죽을 건다. 자신이 죽었다간 식 자체가 없어지니 찬스가 제로라는 것. 게다가 는 개시 2시간 전까지 돌아가지 않으면 의심을 살 것이다. 벳지는 유감이라며 말에 동의한다. 징베는 렇게 밀당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끼어든다. 는 루피에게 직감적으로 이들과 손을 잡을 수 있을지 어떻지 의향을 묻는다.
          * 진지한 얼굴을 한 루피. 런데 의 시선이 징베 측, 징베의 오른쪽에 앉은 부하에게 향한다. 아주 익숙한 얼굴이다.
  • 원피스/863화 . . . . 60회 일치
          * 이러한 사실들은 세계신문사 사장 [[모간즈]]에게 대로 노출, 곧바로 기사화된다.
          * 작전 개시로부터 세 시간 반 전. 러니까 일행이 아직 [[카포네 갱 벳지]]의 아지트에 있을 때의 일이다. [[몽키 D. 루피]] 자신이 자신하던 [[원피스/859화|재미있는 등장법]]을 벳지에게 설명한다. 는 웨딩 케이크 안에 커다란 거울을 넣어뒀다가 거울 세계를 통해 케이크 안에서 튀어나오는 연출을 구상했던 것이다. 벳지는 당장 좋다 아니다 말은 안 하지만 럴듯하게 들리긴 하는지 거절하지도 않는다. 자리엔 [[샬롯 브륄레]]도 있었는데, 빅맘 [[샬롯 링링]]이 케이크가 박살나면 어떻게 나올지 뻔히 알기 때문에 절대해선 안 된다고 성화를 부린다. 하지만 루피는 브륄레가 하는 말 보다는 녀의 능력에 관심이 있었다. 는 근처 숲에서 동물들을 잔뜩 잡아온 다음, 유혹의 숲에서 한 것처럼 자기 모습으로 바꿔 달라고 요청한다. 브륄레는 당연히 질색하지만 결과적으론 들어주지 않을 수 없었는데.
          벳지가 자기 부하들을 요리사로 변장시켜 잠입시킨 것도, 리고 부하들이 [[원피스/861화|"준비가 끝났다"]]고 한 것도 다 웨딩케이크에 거울을 셋팅하기 위해서였다.
          * 렇게 해서 지금 현재. 빅맘은 당혹과 경악에 찬 표정으로 웨딩 케이크가 무너지고 속에서 루피가 잔뜩 뛰어나오는 꼴을 보고 있다. 암금왕 [[루 펠드]]는 심드렁하게 "대단한 연출"이라고만 말하는데, 옆에 있는 세계신문사 사장 [[모간즈]]는 호들갑스럽게 "이건 대형 뉴스!"라고 외친다. 는 케이크에서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이 바로 "최악의 세대", 일원인 밀집모자 루피라는걸 알아봤기 때문이다. 가 왜 여기있는지, 왜 저렇게 많은 숫자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 빅맘의 자식들은 죽은 줄 알았던 루피가 최악의 형태로 재등장하자 갈피를 잡지 못한다. [[샬롯 스무디]]는 죄수 도서관에서 죽은게 아니었냐고 경악하고 [[샬롯 몬도르]]도 역시 [[샬롯 오페라]]가 거짓말을 했던 거라고 이를 간다. 러나 이들의 분노는 빅맘에 비할 것이 아니었다. 루피의 등장도 열 뻗힐 일이지만 웨딩 케이크가 무너진 것은 최악의 사태다. 거의 마더 카르멜의 사진에 이변이 생겼을 때처럼 평정을 잃는다. [[슈트로이젠]]은 빅맘이 정신을 잃을까 우려해서 진정시키려 하지만 부하 요리사들은 오히려 가 피해야 할 때라고 간청한다. 아니나 다를까, 빅맘은 성미를 참지 못하고 근처 요리사들에게 "당장 새 웨딩 케이크를 가져와라"고 억지를 쓴다. 런게 될리가 없다. 러자 녀는 "라이프 오어 웨딩 케이크?"라는 질문을 내뱉는다. 러자 하객들이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간즈가 특종이라며 환호한다.
          것은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소울 보커스". 소울소울 열매의 기술이다. 모간즈는 누구더러 들어라는 건지 침을 튀겨가며 설명을 시작한다. 기술은 생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집착"에 말을 건다. 조금이라고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대로 목숨을 빼앗기는 흉악한 질문. 요리사들은 말도 안 된다고 억울해하면서도 속절없이 영혼을 빼앗긴다.
          * 곧이어 나미, 캐럿, 쵸파도 회장으로 돌입. 시저는 대로 남아있는데 나미는 에게 "뒷정리를 부탁해 인간쓰레기"라며 빈정 상하는 소릴 한다. 캐럿이 말을 듣고 렇게 글러먹은 사람이냐고 놀라자 쵸파가 나미에게 맞장구치며 "저 자식은 최악"이라고 매도한다. 시저는 딱히 반박할 기회도 없이 저 눈물을 삼킨다. 리고 나미 일행도 미러 월드 바깥으로 나간다.
          * 요리사들을 상대로 분풀이를 한 빅맘은 곧 사건의 주모자 루피를 찾아 눈을 번뜩인다. 하지만 와 전보 벌레로 통화한 적은 있어도 얼굴을 보진 못했다. 죄수 도서관에서 마지막으로 통화했을 때, 가 말했다.
          하지만 징베도 상식적인 사람에 불과했다. 리고 루피는 상식적이지 못했다. 루피는 케이크를 퍼먹으며 "나다!"라고 대답한다. 징베는 소울 보커스에 걸린 것도 아닌데 혼이 빠져나간 듯한 얼굴이 된다. 빅맘은 루피를 짓뭉게버리겠다며 달려든다.
          빅맘은 루피의 진짜 목적을 모르고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로 를 공격할 생각만한다. 루피는 여유롭게 액자를 공격하려 하는데, 때 측면으로 정체불명의 뭉터기가 날아온다. 건 [[샬롯 카타쿠리]]의 "다리"였다. 루피의 고무고무 기술처럼 다리를 늘려서 공격했는데 거기에 맞은 루피는 튕겨 나가지도 않고 대로 달라붙어 있다. 루피는 몸을 빼내려고 하지만 달라붙어서 전혀 떨어지질 않는다. 사이 카타쿠리는 자신이 붙잡은게 진짜 루피고 나머지는 브륄레의 능력으로 변신시킨 동물들이라며 무시하라고 지시한다.
          * 카타쿠리는 자식 주제에 끼어들지 말라며 야단치지만 가 루피의 진짜 목적이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라고 밝히자 얼굴 색이 바뀐다. 카타쿠리는 루피에게 "런 기밀을 아는 건 우리 쪽 인간 뿐일 텐데 누구에게 들은 거냐"고 루피를 심문한다. 벳지는 순간 작전이 꼬여버린 걸 직감한다. 어찌됐든 사진을 깨긴 해야겠는데...
          때 페드로가 루피를 원호하려고 달려오는데 징베가 자신에게 맡기라며 테이블에 있던 홍차로 "해수 한 판 엎어치기"를 시전한다. 가 노린 것은 루피를 붙잡은 카타쿠리의 다리였다. 물기가 덮치자 루피는 아주 손쉽게 빠져나온다. 징베는 카타쿠리가 자연계 "탱글탱글 열매"(모치모치, 떡떡열매)라고 밝힌다. 물기를 붙히면 빠져나올 수는 있지만 될 수 있는 한 접근하지 말라고 루피에게 경고한다. 리고 마더 카르멜의 정보를 넘긴건 자신이라고 밝힌다. 건 혹시라도 벳지가 노출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 자신이 산하에 있는 동안 주워들은 거라고 얼버무린다.
          * 빅맘은 의 등장과 행동에 잠깐 놀라지만 곧 코웃음을 친다. 녀는 징베에게 이건 반역행위로 간주해도 좋겠냐고 묻자 징베는 "제발 렇게 봐줬으면 한다"고 한술 더 뜬다. 리고 자신은 빅맘 산하를 나와 밀집모자 일당에 들어가고 싶다고 선언한다. 기자정신에 불타는 모간즈가 이것을 놓치지 않는다.
          한 번 에게서 "포기"를 받아낸 빅맘은 이번에도 희희낙락하게 "대가를 내놔야 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러자 징베는 "다른 이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당신이 거둬갈 수 있을 만큼 수명을 내놓겠다"며 응한다. 루피 조차도 "죽으면 동료가 될 수 없다"고 만류하지만 징베의 결심을 꺾지는 못했다. 빅맘은 동정은 하지 않겠다며 곧바로 소울 보커스로 "스테이(잔류) 오어 라이프(목숨)"이라 묻는다. 징베는 망설임없이 "라이프"를 선택한다.
          * 모간즈 조차도 여기서 징베가 죽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징베에게선 영혼이 빠져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빅맘이 당황한다. 녀의 능력을 아는 하객들도 술렁거린다. 결국 누군가가 "저건 빅맘을 1mm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해버린다. 말대로다. 징베는 자신이 빅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선언한다.
          >'''이걸로 빅맘 해적단을 만두도록 하겠네!'''
          징베는 자신이 밝힌 대로 정정당당하게 빅맘의 산하를 떠났다. 현장은 빅맘이 수명을 빼앗지 못했다, 이변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케이크 속에 숨어 상황을 보고 있던 나미 일행은 이런 난전 중에 저렇게 깔끔하게 입장을 정리한 징베의 모습에 감동한다. 리고 징베가 죽지 않고 무사히 빅맘 산하를 나오게 되자 루피도 환호하며 좋아한다.
          뒷끝을 부리는 것은 빅맘. 녀는 징베가 내려놓은 술잔을 밟아 부수며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러나 곧바로 귀신상을 하며 "렇다면 지금부터는 적!"이라며 가차없이 징베를 공격한다. 어지간한 건 넘어가는 루피도 "구질구질하다"고 내뱉을 만큼 지저분한 뒷풀이다.
         어린이날 특집 페이지는 루피가 투구를[* 일본의 어린이날은 남자 어린이에게 투구를 씌워주는 풍습이 있다.] 쓰고서 "밀집모자 루피가 아니라 투구 루피라고 바꿀까?"라는 드립을 친다. 나미와 [[니코 로빈]]은 부르기 싫고 벌레같으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데, 투구벌레를 좋아하는 루피랑 쵸파, [[우솝]]은 "건 멋있으니 만두라는 말이나 다름없지 않은가"하고 고개를 갸웃거린다.
  • 일곱개의 대죄/215화 . . . . 60회 일치
          * [[고서]]를 추적한 "처형인"의 정체는 [[젤드리스]]였다. [[디안느]]는 현세에서 가 [[멜리오다스]]와 대치하던 모습을 기억해낸다.
          * 녀는 거인왕 [[드롤]]의 신체를 믿고 젤드리스를 저지하는 것까지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젤드리스는 다른 십계는 물론 드롤의 신체 마저 압도하는 힘을 가졌다.
          * 대로 죽거나 굴복해 십계가 되거나의 기로에 선 디안느. 하지만 어느 쪽을 선택해도 "시련"을 마치고 돌아올 가능성은 없었다.
          * 드롤은 렇게 될 걸 짐작하고 있었으나 과연 어떤 선택이 옳았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디안느의 죽음까지 감수하려 했다.
          *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은 런 처사에 절규하지만 놀랍게도 디안느는 죽지도 굴복하지도 않고 제 3의 선택을 해서 깨어나는데... 건 "도망"이었다.
          * 은총의 빛이 폭발하고 속에서 나온 것은 검은 머리의 작은 소년이었다. [[디안느]]는 가 누구인지 금방 기억해낸다. 현세에서 [[멜리오다스]]와 대치했던 인물. [[젤드리스]]라는 이름의 십계였다. 디안느는 "적"이라고 여겨서인지 경계심을 품는다.
          이 시대의 젤드리스는 [[고서]]의 감시자이자 "처형인"이다. 는 십계 고서에게 마신왕의 노여움을 전하며 당장 돌아가지 않으면 배반자로 간주해 처리하겠다고 엄포한다. 고서도 렇게 협조적인 태도는 아니다. 는 다소 날선 태도를 내보이는데 최대한 마력을 온존하고 싶었지만 젤드리스 상대로는 럴 수 없겠다고 말한다. 분명 싸울 태세다.
          * 하지만 고서가 싸울 필요는 없었다. [[디안느]]가 대지를 변화시키며 젤드리스를 위협한다. 가 잠시 물러서자 디안느는 두 고서를 도주 시킨다. 십계 고서는 너무 위험하고 상대가 노리는건 자신이라고 거절하지만 디안느는 현재 자신은 거인왕이니 위험할 것이 없고 고서는 성전을 멈춰야 하니 어서 가라고 재촉한다. 결국 고서는 녀의 뜻에 따라 자리를 피한다. 인형 고서는 십계 고서를 따라가면서 "다시 만나자 디안느"란 인사를 남긴다.
          * 젤드리스는 곧 다시 돌아와 디안느와 대치한다. 디안드는 거인왕 [[드롤]]로서 "전투의 춤"을 펼치며 젤드리스와 싸울 자세를 보인다. 드롤의 춤에 따라 대지가 요동치고 흘러가며 장관을 이룬다. 젤드리스는 잠시 춤을 감상하며 감탄한다. 엄청난 마력이 대지를 따라 드롤에게 모여들고 있다. 마신족 사이에서도 드롤의 강함과 명성은 유명한 모양인지 "이게 유명한 드롤의 춤인가?"라고 중얼거린다.
          춤을 마친 디안느는 당당한 태도로 "정정당당하게 승부"라고 외친다. 젤드리스는 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 리고 다음 순간, 디안느는 방어할 틈도 없이 젤드리스의 일격을 허용한다. 젤드리스는 화살처럼 날아와서 드롤의 가슴을 과녘처럼 파고든다. 디안느는 쓰러지면서도 지금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는다. [[일곱개의 대죄/201화|십계의 공격에도 끄떡 없던]] 드롤의 몸이다.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이렇게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걸까? 하지만 우선은 방어다. 쓰러진 채로 "가이아폼"을 사용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몸에서 마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젤드리스가 를 쓰러뜨리면서 마력까지 봉해서 아무런 기술도 쓸 수 없는 것이다. 디안느는 가 다른 십계와도 다른, 믿기지 않는 강자라는 걸 실감한다.
          * 젤드리스는 봉한 마력은 곧 돌려주겠다며 다른 이야기를 시작한다. 는 자신의 이름 "젤드리스"를 밝히고 또 자신이 "마신왕의 마력을 빌려서 행사하는 자", 즉 "마신왕의 대리"라고 말한다. 마신왕의 마력, 대행자, 모두 디안느에겐 생소한 소리다. 러나 의미를 제대로 헤아리기도 전에, 젤드리스는 무서운 제안을 던진다.
          젤드리스는 드롤과 의 동료 요정왕 [[로키시니아]]의 용맹은 마계에서도 유명하다고 추켜세우고 동료가 된다면 지금 이상으로 큰 힘을 주겠다고 유혹한다. 디안느는 갑자기 적에게 런 제안을 할리 없다고 믿기지 않아하지만, 젤드리스의 차가운 눈빛은 거짓이나 농담을 하는게 아니다.
          * 디안느가 위험한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현세의 진짜 드롤은 이 모든 정황을 짐작하고 있었다. 하기야 자신이 겪은 일이니까. 적 앞에서 도망치는게 허용되지 않는 거인족에게, 선택지란 결국 두 가지 밖에 없었다. 죽거나, 혹은 십계가 되는 것. 런데 말은 무서운 의미다. 시간회귀술은 과거에서 죽으면 현세에서도 죽는다. 물론 "시련"에서 다른 선택을 하지 못해도 현세로는 돌아올 수 없다.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은 통증으로 괴로워하면서도 무서운 함정을 눈치챈다. 가 드롤에게 따져묻자 드롤은 "저 궁금했을 뿐"이란, 어찌보면 무책임한 대답이 돌아온다.
          비슷한 시기 같은 선택을 한 로키시니아는 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할리퀸으로서는 디안느의 목숨이 희생될 뿐인 가혹한 처사였다.
          * 성전 시대의 젤드리스는 거듭 드롤을, 아니 디안느를 설득한다. 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 드롤의 출신성분에 대한 것. 지금은 거인왕인 도 원래는 거인족 사이에서 따돌려지던 과거가 있다. 보통 거인족을 능가하는 체구, 사파이어처럼 파란 피부, "마를 머금은" 척안과 기암과도 같은 네 개의 팔. 는 외형이 "이물"이라는 이유로 동족에게서도 기피됐었다.
          디안느는 이런 사실을 처음 알았다. 리고 전설의 거인왕이, 자신이 같은 처지였다니. 디안느도 전투를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동족의 따돌림을 당했다. 거인족들은 전사종족으로 런 기질을 인정하지 않고 녀 자체를 "이물"로 규정했다.
          런 면에서 젤드리스는 예리하게 파고든 셈이다. 젤드리스는 비록 거인족이 강함을 숭상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론 가장 강한 드롤이 거인왕 자리에 오른 거지만 진심으로 를 따르고 경애하는 동족은 없었을 거라 지적한다.
          젤드리스는 이렇듯 의 심정을 대변해주는 듯 말하면서도, 다시 죽음과 굴종이라는 선택지를 강요한다. 리고 디안느는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느끼며 답을 하려는데.
          * 현세에서 무서운 사실을 확인한 할리퀸은 차라리 디안느가 아무 선택도 하지 않기만을 바란다. 게 예정된 죽음을 회피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는 잠든 디안느에게 아무 것도 선택하지 말라고 외친다.
  • K리그 클래식 . . . . 59회 일치
         상위항목: [[K리]]
         K리 클래식은 2012년 기존 K리가 [[아시아축구연맹]] AFC의 [[AFC 챔피언스 리]]의 개편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승강제]]를 도입함으로써 구분된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축구리다.
         K리는 [[수퍼리]] 시절부터 승강제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승강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수준의 팀이 창설되지 않았던 관계로 이 부분이 상당히 지지부진하였다. 러던 것이 월드컵 유치와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약간의 축구붐이 조성되면서 K리에 참가하는 팀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예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던 실업팀의 프로화를 통한 K리 참가는 여전히 지지부진했던 상황.
         단적으로 K2리를 출범하고 리 우승팀을 프로화시켜 승격을 시키는 방안을 시작으로 실업축구단들의 참가를 유도할 예정이었다. 렇게 프로팀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며 장기적으로는 K리의 프로팀 숫자를 늘리고, 늘어난 팀 수를 바탕으로 상위와 하위리를 나눠 승강제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K2리라는 명칭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본래 K리의 승강제 구성을 위해 탄생한 2부리 격 세미프로리였다. 하지만 2번이나 우승팀들이 승격을 거부함으로써 승강제는 아예 물 건너가게 되었고, K2리는 내셔널 리로 이름을 바꿔 완전히 별개의 리가 되어버린다.
         이 와중에 아시아 축구를 총괄하는 AFC는 [[모하메드 빈 함맘]](이하 함맘) 회장이 집권하던 시기부터 아시아 클럽 대항전을 손보는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함맘이 회장에 당선된 시기는 2002년, ACL이 개편되어 시행된 건 2003시즌부터다.] 리고 개편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참가팀 수를 [[UEFA 챔피언스 리]]와 마찬가지로 32개 팀까지 확대하는 한편, [[AFC컵]]의 정립까지 상당 부분을 손보게 된다.
         이후 함맘은 2009년에 '''승강제가 없는 리는 ACL참가 불가'''라는 폭탄선언을 하게 된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390028.html] 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여기에 낚여 2012년까지 승강제를 마련하겠노라는 계획서를 제출하게 되고, 이 계획에 따라 진행하여 K리는 2012년에 승강제 도입이 [[런데 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실이 되었다.]].[* 이런 연맹의 노력이 무색하게 2016년 현재 ACL이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승강제가 없는 [[A-리]]는 아무런 문제없이 ACL에 참가하고 있는 걸로 봐선... 안습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이로써 2012년에 승강제 계획안이 발표되고, 2013시즌부터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축구리의 명칭은 '''K리 클래식'''이 되었다.
         2016년 기준, K리 클래식의 리 수준은 아시아 '''최고'''다.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를 통틀어 1위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ACL 무대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 허나 AFC의 최근 트렌드가 축구 개발도상국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4장을 배정받던 과거완 달리 현재는 3.5장으로 줄었다. 현재 AFC의 정책이 점점 UEFA의 정책을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는 걸로 봐서는 기존 강호들은 3.0장으로 줄어드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평가에서 K리는 세계적으로 30위 내에는 꾸준히 들어가는 리다. [[http://iffhs.de/the-strongest-league-in-the-world-2015/|2015년 발표만 봐도]] [[리스]], [[네덜란드]]와 비슷한 점수를 받는 상황. 리고 [[스코틀랜드]]보다 순위가 더 높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봐도 결코 무시할 리는 아니다.
         본래 16개팀으로 운영하던 대회가 장기적으로는 승강제를 도입함으로써 12개팀으로 축소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홈 앤 어웨이]] + 6강 플레이오프"''' 방식으론 2011시즌까지 유지되던 40주일정과는 괴리가 큰 이유로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SPL)를 본따 스플릿 시스템을 도입 및 운영하게 된다.
         2012시즌은 클래식 시즌은 아니지만 승강제를 도입할 준비를 위해 스플릿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였으며, 16개 팀 중에서 하위 2개팀이 강등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즉, 2부리 구성을 위해 승격은 없고 강등만 있던 시즌.
         허나 기존에 비해 월등히 경기수가 많아진 44경기이기 때문에 [[K리컵]]대회는 폐지가 불가피해지게 되었다. 이는 리컵에 대해 AFC가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 배정할 수 없다는 원칙을 발표함으로써 K리는 리컵이 폐지되는 원인이 된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12개팀을 이룰 예정이었기 때문에 최하위 2개팀, 13위와 14위팀은 [[K리 챌린지]]로 강등되었다. 12위는 [[K리 챌린지]] 우승팀과 [[K리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뤘다.
         정규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는 대로 이양되고 "자신의 팀이 속한 스플릿의 경쟁자와 한번씩 대결"을 통해 상위 스플릿에선 우승과 차기 ACL 티켓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되며, 하위 스플릿에서는 강등팀(꼴찌)과 승강 플레이오프로 갈 팀(꼴찌에서 [[홍진호|2등]])을 정하게 된다.[* 처음 도입되었던 2012시즌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걸 이해하지 못해 욕을 먹었던 적이 있었다. 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하게 되면 정규시즌의 기록이 다 사라지고 스플릿 라운드에서 얻은 기록만을 비교하여 우승팀을 가린다고 착각했던 것. 덕택에 [[샤다라빠]]가 신명나게 까댔다.]
         = AFC 챔피언스 리 출전 =
         K리 클래식은 AFC에서 인정하는 ACL 진출 가능 리이다. 2016년 기준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나머지 1개 티켓은 K리의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 FA컵]]의 결과에 따라 진출 여부가 결정되므로 이는 대한민국 FA컵 문서에서 다룬다.
         [[K리 클래식/2016시즌]]
         [[K리]]
         [[K리 챌린지]]
  • 원피스/859화 . . . . 59회 일치
          * [[상디]]는 빅맘 [[샬롯 링링]]이 정말 죽일 수 있는 대상인지 의심한다. "강철의 풍선"이라 불리는 몸에 통하는 무기가 없다는 것.
          * [[카포네 갱 벳지]]는 어떤 조건 하에서 단 5초만 있으면 빅맘을 죽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러나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승산은 제로".
          * 조건이란 [[시저 클라운]]의 맹독 가스탄 "KX런쳐"와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다.
          * KK런처는 시저가 직접 제작한 독가스를 치사량 이상으로 때려박는 극악한 생화학 무기. 러나 이 조차도 빅맘에겐 통하지 않는다.
          * 하지만 빅맘에게 빈틈을 만들면 것이 가능해지는데, 거기에 필요한게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다. 마더 카르멜은 "빅맘의 은인"이라 알려진 미지의 인물.
          * 다과회에선 큰 원탁에 둘러앉는데 빅맘의 맞은 편엔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놓인다. 언제나 어긴 적이 없는 원칙.
          * 딱 한 번 이 사진을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걸 본 빅맘이 발작을 일으켜 괴성에 패왕색 패기를 섞어서 발산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 문제는 빅맘이 발작을 일으키기 전까지 생기는 약간의 시간 동안 빅맘 해적단을 막아줄 방패가 필요한게, 게 [[몽키 D. 루피]]와 밀집모자 일당이 해줄 일.
          * 개시신호는 [[샬롯 푸딩]]이 맹세의 키스 대신 쏠 총성. 상디는 자신이 어떻게든 피할 때니 때 나타나달라고 부탁한다.
          * 이럭저럭 해적동맹은 성리했지만 [[상디]]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과연 "빅맘 암살"이란 것이 가능하긴 하냐는 것. 빅맘 [[샬롯 링링]]은 총이나 대포로 죽일 법한 인간이 아니며 별명처럼 "강철의 풍선" 같은 인간. 죽일 수 있는 형질의 인간이 아니다.
          [[페드로(원피스)|페드로]]도 말에 동감한다. 암살이라면 순식간에 처리할 필요가 있고 게 실패하면 포위 당해 죽을 뿐이다. [[몽키 D. 루피]]는 역시 사황은 정도로 대단한 거냐고 묻는데 [[브룩]]을 구할 때 직접 대면했던 [[나미(원피스)|나미]]는 때 일을 회상하며 치를 떤다.
          [[쵸파]]가 겨우 5초냐며 놀란다. 괴총 비트물론 물론 5초를 만들기가 힘들고 장성을 비롯한 간부들에게 저지당할 거라고 부연한다. 하지만 벳지는 렇게 되면 전투 뿐이고 승산은 "제로"일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분 나쁘게 웃는걸 보면 5초를 정말 만들 자신이 있는 모양이다.
          * 벳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 암살계획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건 [[시저 클라운]]의 포획에서 시작됐다. 런데 옆에 있던 시저... 현재명 "가스티노"가 자기 이름을 잘못 부르지 말라며 반발한다. 행여나 빅맘 앞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며 암살만 잘 끝나면 심장을 돌려받을 것이고 럼 제일 먼저 벳지를 죽이겠다고 아우성친다. [[샬롯 시폰]]은 "걱정하지 마 가스히코"라며 벳지는 약속을 지킬 거라고 반박한다. 또 이름이 잘못 불리자 반발하는 가스히코. 하지만 나미는 "쓰레기니까 아무래도 좋지 않냐"고 해서 쓰레기를 닥치게 한다.
          벳지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우선 암살에 필요한 "물건"이 두 가지. 우선은 시저가 개발한 KX런처다. 독가스를 적의 체내에 주입시키는 흉악한 병기로 한 발만 맞춰도 충분히 치사량이지만 만약을 위해 총 세 정을 준비했다. 런데 팔팔한 상태의 빅맘에겐 이것도 통하지 않는다. 피부가 너무 두껍고 강인해서 이런 걸로는 체내로 뚫고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
          * 여기서 두 가지 전제 "조건"이 필요해진다. "5초간 아무도 손 쓸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 리고 "빅맘이 약해져 있을 것". 억지스러울 정도로 유리한 조건인데, 억지스러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게 "다과회"라고 벳지가 설명한다. 여기까지 설명했을 때 벳지의 아들이 잠투정을 부린다. 벳지는 야말로 아들바보로 표변해서 "아 미안해쪄용"하면서 아기를 달래고 다시 얼굴을 돌린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설명을 이어가는 벳지.
          벳지가 빅맘 산하로 들어간 것은 약 1년 전이다. 때부터 면밀히 관찰했지만 빅맘은 도무지 상처를 입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거리를 부수고 포탄에 맞고 배를 가라앉혀도 녀의 육체는 흠집하나 생기지 않았다. 벳지는 새삼 강철의 풍선이란 별명이 참 적합하다고 혀를 내두른다. 런데 런 빅맘도 딱 한 번은 상처를 입었다. 것이 바로 "마더 카르멜"의 사진 사건이다.
          빅맘의 다과회는 한 가지 불문율이 있다. 다과회의 주역들이 원탁에 둘러 앉을 때 빅맘의 맞은 편은 "마더 카르멜"의 사진이 놓인다. 이것은 빅맘이 가장 아끼는 보물로 유일한 약점이기도 하다. 사진은 액자에 담겨 정중히 자리에 놓이며 사진이 놓인 자리엔 누구도 앉거나 건드려선 안 된다. "마더 카르멜"은 미지의 인물로 가족들 조차도 "빅맘의 은인"이란 것만 알 뿐,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폰은 이 인물이 실종됐다고 하는데.
          * 거기서부터 시폰이 이어서 말한다. 한 번은 급사가 다과회 준비 중 실수로 사진을 떨어뜨린 적이 있다. 때 빅맘은 평상시의 발작과도 다른, 아주 극심한 발작을 일으켰다. 얼굴이 새파래진 빅맘이 들어본 적도 없는 괴성을 지르며 쓰러진 것이다. 먹을게 없을 때 일으키는 발작과는 전혀 다른 종류였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꼼짝도 못하고 귀를 감싸고 있는게 고작이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자리에서 실신해 버리기도 했다. 벳지는 괴성에 섞어 패왕색 패기를 은연 중에 방출했을 거라고 말한다. 저 사진이 떨어진 것 뿐인데 말이다.
          중요한 건 이때 쇼크로 쓰러진 빅맘. 녀는 이때 무릎을 꿇으며 무릎이 까져서 피를 흘렸다. 벳지는 빅맘도 과연 붉은 피가 흐르는 사람이었다고 놀랐다고 한다. 이 상태의 빅맘이 평소와 같은 강인한 육체를 잃는건 자명하다.
          >렇다면 오늘 다과회 회장에서!
  • 페어리 테일/529화 . . . . 59회 일치
          * [[나츠 드래닐]]과 [[제레프 드래닐]]은 여전히 혈투 중. 제레프는 서서히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있다.
          * "비책을 가져온 여성"은 [[웬디 마벨]]을 친숙하게 대하는데 웬디는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곧 녀가 400년 전 인물 "안나"라는걸 알아본다.
          * 안나는 당시 멸룡마도사 아이들의 "선생님"으로 나츠의 스카프를 짜줬던 인물이다.
          * 이들을 미래로 보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사고가 발생해 안나와 다섯 멸룡마도사들은 흩어지고 5년이나 걸려서 들의 소재가 확인된다.
          * 안나는 동안 연구를 통해 "시간의 틈새"를 발견하고 거기에 아크놀로기아를 봉인, 무로 돌려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의 의도대로 [[아크놀로기아]]는 곧 크리스티나호를 쫓는다. 현재 크리스티나호의 운전은 [[히비키 레이티스]], [[이브 티름]], [[렌 아카츠키]], [[제니 리아라이트]]가 담당하고 있다. 이치야는 히비키가 호출하자 [[엘자 스칼렛]] 일행에게 이야기는 미루고 우선 목적지로 향하자고 제안한다. 리고 이치야의 뒤에 서있던 "비책"을 가지고 온 여성은 당연히 래야 한다고 말한다. 묘하게도 녀 쪽에서는 엘자 일행을 잘 아는 듯 한데, 엘자로서는 전혀 모르는 인물이다.
          * 아크놀로기아가 날아오르자 조타수를 맡은 제니가 배를 크게 선회시킨다. 바람에 배가 크게 흔들린다.
          엘자와 [[제라르 페르난데스]]는 휘청거리면서 잠시 러브코미디를 연출하는데 [[웬디 마벨]]이 사이에 끼어서 괴롭다. 렇지 않아도 멀미로 고생하고 있는데 말이다. 때 지켜보고 있던 여성이 웬디에게 다가온다. 녀는 웬디를 아주 잘 아는 사람처럼 보듬으며 "이 배는 멸룡마도사도 탈 수 있게 만들어진 배"이니 진정하고 심호흡을 하라고 말한다. 엘자는 어째서 녀가 웬디를 아는지 의문스럽다. 웬디가 녀의 말대로 심호흡을 하자 거짓말처럼 멀미가 멎는다. 정신을 차린 웬디가 여성의 얼굴을 마주본다. 리고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이 "아!"하고 탄성을 낸다.
          녀는 [[나츠 드래닐]]의 [[페어리 테일/512화|심상 세계]]에서 모습을 보였던 인물이었다. 안나는 자신을 엘자의 동료 [[루시 하트필리아]]의 선조라고 소개한다. 물론 엘자가 갑자기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제랄은 런 것보다 정말로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릴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안나는 에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라며 조급해하지 말라고 대답한다.
          * 웬디는 엘자, 제랄과 녀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녀는 안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글썽거린다. 안나는 혼란스러워하는 웬디를 안아주며 잘 컸고 [[란디네]]를 비롯한 드래곤들의 일은 유감이라고 위로한다.
          >래도... 들이 해온 일은 무의미하지 않았어.
          안나는 웬디를 안은 채 자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 리고 아크놀로기아를 물리칠 방법에 대해서 입을 연다. 녀는 400년 전의 멸룡마도사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이었다. 나츠, [[가질 레드폭스]], [[스팅 유클리프]], [[로 체니]] 리고 웬디가 녀의 제자들이었다. 들에게 인간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쳤으며 [[제레프 드래닐]]이 알려준 대로 나츠의 머플러를 떠주기도 했다.
          * 마놀리아의 공원. 전쟁은 끝났지만 파괴의 흔적이 역력하다. 루시와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레이 록버스터]]는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지시대로 대기하고 있었다. 들은 멍하니 벤치에 앉아 있다가 루시가 갑자기 울먹이기 시작했다. 녀가 눈물을 참지 못하다 레이와 해피가 당황한다. 메이비스가 건넨 END의 서는 루시의 손에 들려있다. 루시를 걸 들여다 보다가 "나츠의 목숨이 이런 책 한 권이라니"라는 생각이 들어 울음이 터졌다. 레이도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해피도 루시를 따라 울먹거렸다.
          * 리고 나츠는 제레프 드래닐과 격전을 이어간다. 나츠의 공격이 제레프를 몰아치지만 과연 얼마나 타격을 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 제레프는 광기를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는 더이상 나츠라는 이름을 부르지 않고 "END"라고 부른다. 이성을 버리고 폭주하는 는 자신은 END를 파괴하고 END는 자신을 파괴할 거라는 말을 두서없이 내뱉고 있다. 런 제레프를 향해, 형을 향해 나츠가 고함쳤다.
          * 크리스티나호는 아크놀로기아를 꽁무니에 달고 전속으로 날아간다. 항해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방금 전처럼 심한 흔들림은 사라졌다. 안나와 엘자 일행은 조금 더 차분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안나는 400년 전쟁 당시엔 아크놀로기아를 제압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당대의 드래곤들은 미래에 희망을 걸기로 한다. 들은 자신들이 키운 멸룡마도사 체내에 들어가 400년 후의 미래로 건너온다. 여기까지는 웬디가 란디네에게 들어서 아는 내용. 란디네는 이 시대가 가장 마력이 충만한 시대이기 때문에 선택됐다고 말했다.
          안나는 분명 이 시대로 오는 "문"을 만드는건 성공이었다고 말한다. 놀랍게도 이 문은 제레프가 만든 것이다. 문을 여는 역할은 안나 자신의 몫. 제랄은 제레프가 이 일에 관여했다는 것에 놀라지만 이상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제레프는 당시에도 "시간"을 연구하고 있었다. 비록 가 원하는 "과거"로 거슬러가는건 불가능했지만 가 아직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시절이다. 안나는 "출구"에 있을 사람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아직 어린 멸룡마도사들을 키우는 역할로 선택되어 함께 미래로 오게 된다.
          리고 문이 이어진 현대에서 "출구"를 여는 것이 [[레이라 하트필리아]]였다. 녀가 777년에 사망한 것도 이 사건과 관련된 모양이다.
          * 이클립스를 이용한 시간 이동은 언뜻 성공한 것처럼 보였다. 러나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일어나면서 다섯 멸룡마도사들은 뿔뿔히 흩어져 버리고 만다. 이들의 위치를 찾아내는데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리고 막상 찾아냈을 땐 이미 나름대로 현대의 삶에 적응한 뒤였기 때문에 안나는 갑작스럽게 접촉하기 보단 들을 지켜보는 길을 택한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으니까.
          안나는 멸룡마도사들을 찾아내는 동안 새로운 성과도 얻었다. 엄청난 발견이었고 어쩌면 지금까지의 계획을 일거에 뒤집을 수도 있었다. 안나가 지금까지 표면에 나서지 않은 건 "것"의 연구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떠면 것은 문의 사고를 유발한 요인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게 매우 위험하고 강대한 힘이며, 사실 힘보다는 "개념"에 가깝다는 것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5화 . . . . 58회 일치
          * 추레해 보이는 아저씨의 독백으로 시작. 이마에 깊은 흉터가 있는 아저씨다. 는 창가에서 아메리칸 스피릿을 피워물며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걸로 하루를 시작한다. 는 이것이 늘하는 일과일 뿐이라 여기는 한편 "특별한 일"이라 여기기도 한다. 의 거주지는 카나가와현 카미노구. 싸움 이후 올마이트가 은퇴한지 반달이 지난 시점이다.
          * 미디어에서는 연일 히어로 사회의 위기를 떠든다. 드물게 미야기 캐스터처럼 진지한 의견을 내놓는 언론인도 있다. 아저씨도 만은 인정하는데, 한편으론 또 인정 못한다. 언론에서 말하는건 결국 "올마이트란 존재가 너무 큰 존재"였다는 것. 의 존재로 인해 가려져 있던 것들이 은퇴와 함께 쏟아져 나온 것이다. 예를 들어 엔데버가 렇다. 지금은 명실상부 No.1 히어로지만 적어도 일반시민들은 걸 받아들이지 못한다. 시민들은 엔데버로 딱히 안 되는건 아니지만 올마이트와 비교된다고 말하한다. 아저씨가 보기엔 너무 거친 인물이며 범인이 초인인척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를 초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는 불가항력으로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올랐다. 의 불행이다.
          현재 엔데버는 오히려 "히어로 약체화의 상징"이다. 하는 일도 너무 지나친 부분이 있고 지지층도 2~40대 남성으로 편중되어 있다. 미야기 캐스터는 이렇게 된 마당에 저 보호만 받기 보단 히어로를 북돋아 약점을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 는 미야기 캐스터가 말하는 부분은 파워가 아니라 마음에 대한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또 파워를 말하는 거라고 모순되게 생각한다. 의 머릿속에는 상반된 두 개의 생각이 동시에 존재한다. 아저씨는 신경질적으로 닥치고 있으라고 중얼거린다. 는 올마이트의 존재가 성실한 사람들에겐 든든한 일이지만 렇지 않은 녀석들에겐 저주에 불과하고 저주가 풀린 지금은 폭주하게 된다고 본다. 의 말처럼 가 외출하자마자 한 무리의 빌런이 상가를 약탈하는 모습이 보인다.
          * 런 모습들을 관찰하던 아저씨는, 자기가 찾고 있는 유형과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때 전화가 온다. "기란"이란 남자의 전화다. 아저씨는 잘 지냈냐고 인사한다. 기란도 오랜만이냐며 쪽은 어떻냐고 묻는데, 아저씨는 "나는 내가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뜻모를 소릴한다.
          기란은 잘지내고 있는데 위험한 계통의 사업가로 보인다. 는 최근 1, 2주 동안 슈트 아이템의 암시장이 활성화되었다고 말한다. 리고 빌런연합이 "바보들의 카리스마"로 떠올랐다고 쾌재를 부른다
          * 와 통화하는 아저씨의 상태가 이상하다. 기란의 말에 동의하는가 싶더니 곧 부정하고 바쁘다고 하다가 갑자기 한가하다고 대답한다. 기란은 아랑곳 없이 "다비"의 행적을 묻는다. 곧 "시가라키 토무라"가 모이고 싶어한다며 조만간 호출이 있을 거라 알려준다. 아저씨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기란은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는다. 아저씨는 머리를 부여잡고 "나는 나"라고 힘겹게 중얼거린다.
          기란이 찾던 다비는 어느 뒷골목을 누비고 있다. 고만고만한 빌런들이 에게 시비를 거는데, 이런건 필요없다는 한 마디와 함께 모두 쓸어버린다.
          * 아저씨는 이제 몸도 가누지 못하게 된다. "감싸야 된다. 분열된다."같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린다. 는 서둘러 마스크를 쓰는데 모습은 빌런연합의 트와이스다. "감싸면 하나야", 마스크를 쓴 트와이스가 렇게 중얼거린다.
          * 새로운 소음이 들린다. 또다른 사건이다. 트와이스는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본래는 도 평범한 빌런의 하나였다. 의 개성은 "두 배". 하나를 둘로 늘리는 능력이다. 처음엔 자기 자신에게 사용했다. 자신을 둘로 늘리고 늘어난 쪽이 다시 자기를 늘리는 식으로 자신을 잔뜩 만들어서 부려먹었다. "본체"는 들의 왕으로 편하게 지냈지만, 어느날 평화가 깨졌다. 분신이 가 왕인 것에 불만을 품은 것이다.
          이마의 상처는 때 생겼다. 의 분신은 어느 정도 데미지를 받아야 없어졌기 때문에 쉽게 없앨 수도 없었다. 이윽고 분신들은 를 사로잡고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주장하기에 이른다. 이런 상황은 9일간이나 계속됐다. 종국엔 서로 죽인 끝에 모두 사라졌다. 는 살아남았지만 자신이 진짜 나인지 어떤지 알 수 없게 됐다. 가 보인 증상의 정체다.
          * 미쳐버린 인간에게 있을 곳은 없다, 렇게 여긴다. 히어로는 선량한 인간만 구한다. 는 자신을 받아준 빌런연합에 도움이 됨으로써 "나는 나여도 괜찮다"는 자기승인을 얻고자 한다. 가 찾고 있는 인물은 자기처럼 미친 인간. 새로운 현장을 방문한 에게 런 유형의 인물이 나타난다.
          방금 전 상점가를 털었던 빌런집단이 괴멸됐다. 들이 타고 있던 자동차, 타이어, 도로 따위에 엉망으로 융합된 모습이 되어 있다. 어떤 삼인조의 소행인데 적어도 히어로로 보이진 않는다. 가운데의 리더로 보이는 인물은 "다큰 어른이 모여서 고작 편의점 털기"라며 빈정대며 이정도 모였으면 더 큰 목적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한다.
          * 는 자신이 처리한 빌런들을 "병"이라고 비하하며 고쳐야 하는 대상이라고 말한다. 새의 부리같이 생긴 묘한 가면을 쓰고 있다. 신호등 위에는 네 번재 동료도 있는데, 역시 비슷한 가면을 쓰고 있다. 녀석은 리더를 "오버홀"이라 부르며 돈은 받았으니 히어로가 오기 전에 튀자고 한다. 부하의 말에 대답도 없이 타오르는 잔해를 바라보며 "환자들 뿐"이라 중얼거리는데.
          트와이스는 미친 놈들이 직접 있을 곳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적당한 상대를 발견한 는 이제 어떻게 할지 다음 작업을 구상한다. 이미 히어로 측도 빌런 측도 곤죽처럼 변모하기 시작했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 자신이 어떻게 되고 싶나, 어떻게 하고 싶나. 것이야 말로 중요하다.
          올마이트가 방문한 상대는 올 포 원. 뭘 하느냐 묻는 에게 올마이트는 "결판을 짓는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
         마너와 스피너의 일상 모습도 나왔는데 의외로 평범. 런데 다지 정체를 숨기지 않는다.
         올마이트 은퇴 후의 사회상도 보다 자세하게 묘사되었는데 상당히 혼란에 빠져 있는 걸로 보인다. 빌런들이 조직화돼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히어로측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오버홀의 경우 일종의 현상금 사냥꾼 같은 이미지인데 정작 본인도 빌런 생활을하는 걸로 보인다. 엔데버는 기껏 No.1 히어로 자리에 올랐지만 누구에게도 인정받고 있지 않다. 게다가 본인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히어로 약체화의 상징" 같은 꼴사나운 수식어가 생겨버렸다.
  • 마니교 . . . . 58회 일치
         내세에 성직자는 [[천국]]에 올라가게 되며, 일반 신도는 영혼은 해방되지 않지만 공덕을 쌓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지 않고, 행실이 좋으면 선행을 쌓기 쉬운 성직자로 태어나 천국에 갈 가능성이 올라간다. 다만 행실이 나쁘면 동식물로 태어나서, 선행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 윤회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된다. 리고 악마의 꾀임에 넘어간 이교도는 [[지옥]]에 떨어진다.
         마니교 문헌에서는 전도지에서 권력자의 딸이 병에 걸리고 이교도는 고치지 못하는데 마니교 성직자가 의료나 기적으로 치료하며, 로 인하여 부친이 개종하는 이야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이는 마니교의 포교 전략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마니교라고 하면 비밀결사나 밀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는 탄압을 받아 숨어들어가게 된 중국 명교의 특수한 사례로서 오히려 중동의 마니교는 권력자와 지식인과 같은 사회 지도층을 중심으로 포교[* 나쁘게 말하면 권력에 아첨]하는 경향이 강했다.
         마니는 저술에 능숙하여 생전에 7권의 서적을 쓰고, 이를 교리서로서 명확하게 제시했다. 문학 만이 아니라 시에도 재능이 있어 스스로 찬송가를 지었고, 회화에도 능숙하여 『아르다항』이라는 교리를 림으로 나타낸 회화집을 만들 정도로 다재다능한 인물이었다.
         마니 일행은 아마도 왕족인 친척들의 지원을 얻으려 했던 모양으로, 파르티아의 수도(였던) 크테시폰으로 갔다. 하지만 이 때는 [[페르시아]]가 일어나서 파르티아는 멸망했다(…). 마니의 친척 와라가슈 왕 역시 전사했다. 지원을 받을 수는 없었지만 아무튼 마니는 포교를 계속하며, 간자크에서는 어느 유력자의 딸을 치료해주고 대신 딸들 가운데 가장 신중한 딸을 일행으로 받아들였다. 다음에는 갑자기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파티크, 앗다, 아브자카야는 로마 영토였던 시리아 지역으로 선교하게 된다. 이 무렵 제노비아 여왕의 지도 아래 [[팔미라 왕국]]이 독립하고 있었는데, 앗다는 마니가 전해준 "거대한 복음"이라는 저작을 바탕으로 하여 제노비아 여왕의 여동생에게 포교하는데 성공하였다. 아브자카야는 시리아 에데사 지역에서 포교에 성공하고, 마니는 시리아에서 기독교 사도를 이어받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앗다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포교를 하며, 마니의 저작을 정리하여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모디우스"라는 저서를 출판한다. 리고 이집트에도 마니교가 퍼지게 된다. 마니는 페르시아에 포로로 잡혀 있던 로마 병사들에게 선교를 하였고, 이들이 귀환하면서 마니교는 로마 제국 동부로 널리 퍼져 나가게 된다. 또한 [[아라비아]]에도 마니교 선교가 행해졌다고 한다.
         페르시아 제국과 동방에서는 마르 안모와 가브리야브가 활동했다. 가브리야브는 사푸르 1세의 장남 오르즈마흐드 아르다후시르가 국왕으로 있던 아르메니아 왕국으로 포교했다. 가브리야브는 기독교인은 고칠 수 없었던 국왕의 딸을 치유하여 신망을 얻었다고 한다. 또 치유의 기적으로 루지야 왕도 개종시켰다고 한다.
         마르 안모는 파르티아 귀족 출신으로서, 마니의 친척으로 파르티아의 왕족인 아르다반과 함께 중앙 아시아의 파르티아계 귀족들을 포교 대상으로 삼았다. 마르 안모는 파르티아어로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동방 마니교에서는 파르티아어가 교회어가 된다. 마르 안모는 삼부작으로 이루어진 파르티아어 저작 『항담』 을 저술하고, 찬송가를 만들어서 신도들에게 노래하게 했다. 는 중국에서 미말(未末)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중앙아시아는 마니교 최대의 근거지가 되었는데, 시리아계 캐러밴을 거쳐서 소드 족 상인이나 파르티아 귀족에게 주로 퍼지게 된다.
         272년, 마니의 포교를 용인하던 사푸르 1세가 사망, 마니와 인연이 있던 아르메니아 왕 오르즈마흐드 아르다후시르가 페르시아 왕이 되었으나 1년 만에 사망하고 만다. 리고 사푸르 1세의 차남, 바흐람 1세가 즉위하였다. 이와 함께 우르즈마흐드 아르다후시르 때부터 조로아스터교의 대신관 킬데르가 대두하고, 페르시아 제국에서는 조로아스터교 국교화 정책이 더욱 강경하게 밀어붙여졌다. 마니는 궁정의사에서 해임되어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종속국 코라살의 시의로 좌천되는데, 몇몇 문헌에서는 황제의 여동생의 치료를 실패한 것을 질책받았다는 언급이 있어 이 역시 신망을 잃은 원인으로 추측된다.
         좌천되었지만 마니는 선교를 멈추지 않고 바트 왕을 개종시킨다. 하지만 이것이 바흐람 1세와 킬데르의 노여움을 불러, 바트 왕은 출두명령을 받게 되고 마니는 미프르 샤에게 도망쳐서 보호를 부탁한다. 하지만 는 이미 실각한 상태였다. 마니는 마니교의 세력이 강한 중앙아시아로 도주하려 하지만, 이미 출국이 금지되어 있어 감시당하는 몸이 된다. 마니는 제자 아브자크야와 함께 바흐람 1세를 찾아가서 탄원을 요구한다. 하지만 바흐람 1세는 듣지 않고, 마니에게 무허가로 궁정에 찾아온 죄, 황제의 여동생의 치료에 실패한 죄, 신흥 종교를 포교한 죄를 물어 쇠사슬로 묶어서 감금한다.
         마니는 옥중에서도 포교를 멈추지 않았는데, 중앙아시아에서 찾아온 제자 마르 앙모에게 봉서를 맡기고 떠나도록 했다. 리고 감금된 지 26일째의 277년 2월, 사망하게 된다. 옥중에서 사망했다고도 하고, 처형당했다고도 한다. 사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참수되어 성문에 노출되었다거나, 야수에게 먹이로 줬다거나, 두동강이로 잘려서 두 개의 문에 못박혔다거나 --고어-- 가죽을 벗겨서 지을 채운 뒤 책형당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웃즈라는 제자가 남긴 중세 페르시아어 단편 자료에서는, 주 마니는 육체라는 옷을 벗고 빛의 세계로 귀환했다고 한다.
         또한 마니는 사산 왕조의 이전 왕조인 아르사케스 왕조 파르티아의 왕족 출신이기도 했다. 런데 이러한 인물이 종교를 퍼트려 방대한 조직을 만들고, 각지의 유력자를 포교하여 끌어들이는 한편, 잔존해있는 파르티아계 귀족이나 중앙아시아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정치적으로 위험한 존재로 여겨졌을 소지가 매우 크다.
         297년 이집트를 방문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마니교도의 숫자가 엄청난 것에 경악하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마니교가 [[페르시아]]를 기원으로 하였기 때문에, [[스파이]]라고 여겨서 탄압명령을 내렸다. 러나 콘스탄티누스 1세의 [[밀라노 칙령]]으로 로마 제국 내에서 신교의 자유가 인정되자, 마니교 역시 각지로 퍼져나갔다. 리고 기독교가 국교가 되는 392년에 이를 때까지 약 80년 동안, 마니교와 기독교는 로마 제국에서 대립을 계속하게 되었다.
         >스티키아누스라는 장사꾼이 있었는데, 는 창녀를 아내로 삼고 있던 타락한 남자였다. 는 이집트와 장사를 하다가 이집트에서 마술 지식을 얻었다. 제자 테레빈토스는 스티키아누스가 얻은 마술 지식을 책으로 정리하였고, 이것이 마니교의 교의서이다. 테레빈토스는 바빌로니아로 떠나서 마술을 보여서 사람들을 현혹하다가 천벌을 받아 죽게 된다. 이 마술서를 하숙집의 여주인이 가져가서, 노예 소년 크루비키오스에게 가르쳐주며 길렀다. 여주인이 죽자 크루비키오스는 마니로 이름을 바꿔서 페르시아 왕을 찾아가게 된다.
         이처럼 격렬하게 --인간적으로 좀 너무한-- 인신모독을 가하는 한편, 마니교와 교리 논쟁도 활발하게 벌어졌다. 런데 마니교의 약점은 논쟁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본래 메소포타미아에서 발전한 마니교는 헬레니즘 문화의 [[철학]]과 거리가 멀었다. 탓에 당시 로마 제국에서 널리 퍼져 있던 [[리스 철학]]과 궁합이 나빴던 것이다. [[기독교]]는 이교도와, 리고 내부에서 교리 논쟁을 반복하면서 리스 철학의 개념에 따라서 교리를 고도로 논리적인 수준으로 완성해 나간 반면, 마니교는 처음부터 교조가 직접 저술한 성전이 마련되어 있어 교리 논쟁의 필요성이 없었던 것도 교리가 발달하지 못한 원인이었다.
         마니교 최대의 논적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였다. 19세 때 일반 신도로서 마니교에 입교했다가 9년 뒤 탈퇴, 33세에 기독교에 입신한 아우구스티누스는 마니교에 반대하는 논설을 여럿 집필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당시 유행하던 공개 토론에서도 나서서 리스 철학을 활용하여 마니교 설교사 파우스투스를 참패시켰다고 한다. 결정타는 역시 기독교 국교화로, 마니교는 완전히 근절당하고 만다. 하지만 뒤로도 기독교는 마니교를 최악의 이단으로서 두려워하게 된다.
         예를 들어, 4세기 마드리드 서부의 아비라 프리시리안이 시작한 프리시리안 주의는 마니교의 마지막 불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금욕주의와 이원론을 내세우던 프리시리안은 마니교와 노시즘에 오염된 이단으로 여겨져 386년 처형되고, 프리시리안 주의는 6세기까지 근절된다. 이단자가 된 프리시리안의 저작이 보존되지 않은 탓에 가르침은 확실하지 않았는데 러다가 1886년 바이에른 왕국의 부르트부르크 대학 서고에서 우연히 프리시리안과 제자들의 논고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연구 결과 마니교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며 우연히 독자적으로 금욕과 이원론을 내세웠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크테시폰의 마니교 본부는 마니 사후 곧바로 분열에 빠진다. 마니가 후계자를 미리 지정해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싱과 가브리야브가 서로 후계자를 다투게 된다. 5년 간의 대립 끝에 시싱이 후계자가 되어 데인 서랄(최고 지도자)가 된다. 러나 286년, 취임 후 시싱은 사프르에게 호출되어 3명의 장로와 함께 처형당하고 만다. 결국 페르시아 제국에서 탄압받은 마니교도는 [[로마 제국]]이나 주변국으로 탈출한다. 로마 제국에서는 마니교도가 급격하게 숫자를 불리게 되고, 일부는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아랍계 속국왕 암르 이븐 아디에게 보호를 요청한다. 이 무렵 조로아스터교 대신관 킬데일은 유태교, 불교, 힌두교, 만다교, 기독교, 무토타크교, 잔드교를 이단으로 보고 이들이 제국에서 구축되었다는 비문을 남겼다.
          방법이란….
         마니교는 불살생, 비폭력을 내걸고 있으며, 작은 생물이라도 죽이는 것은 빛의 요소를 해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러나 조로아스터교에서 개미와 같은 벌레는 '사악한 생물'로 여겨져서 마음껏 죽일 수 있었다. 이렇게 마니교를 색출하게 되었던 것이다.
         리고 6세기, 조로아스터교 신관단은 이전까지 쓰이던 팔라비 문자에서 아베스타 문자를 개발하며, 조로아스터교의 경전 아베스타를 확립하게 된다. 성스러운 주문, 찬가, 종교법 등을 정리하여 아베스타를 편찬하며 조로아스터교가 확립된다. 게다가 484년에는 비잔티움 제국에 반발하는 동방 시리아 교회가 페르시아 제국 내에서 승인을 얻게 된다. 이 무렵까지 마니교는 제국 내에서 은밀히 지속되었다고 여겨지지만, 내분에 더해서 지적 우위성 역시 무너지게 되어 완전히 쇠퇴의 길로 걸었다고 추측된다.
  • 식극의 소마/210화 . . . . 58회 일치
          * 네네는 이때 처음 잇시키와 만나는데, 처음엔 잘해주려고 했지만 잇시키가 뭘 배우든 녀를 금방 따라잡자 강한 경쟁심을 느끼고 적대한다.
          * 현재도 네네는 가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 자신보다 낮은 7석에 있는 거라 여기며 열등감을 느끼고 2라운드에서 제대로 승부하자고 제안한다.
          * 잇시키는 녀의 승부욕에 대해 모르는 척하고 있다가 런 제안이 나오자 "너는 [[유키히라 소마]]에게 패할 테니 무리"라고 도발적으로 대답한다.
          * 세뇌된 채인 [[카와시마 우라라]]. 반역자팀에 대해서는 저주에 가까운 악담만 늘어놓던 녀가 [[잇시카 사토시]]가 솜씨발휘를 하자 대번에 달라진다. 잇시키는 장어를 고정함과 동시에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배가르기를 마친다. 카와시마는 것을 "일섬"이란 한 마디로 표현하면서 괜히 십걸의 7석이었던게 아니라고 칭송한다. 하지만 것도 잠시, 다시 세뇌모드로 돌아가 "결국 센트럴의 적은 되지 못할 것이다"라며 패배할 때의 표정이 기대된다고 말을 바꾼다.
          * 잇시키의 솜씨에 놀란건 카와시마만이 아니다. 적 십걸들 조차도 의 실력은 인정하고 있으며 에이잔 같은 경우는 저 실력만 잘 활용하면 돈을 무한대로 벌 수 있는데 왜 센트럴에 반역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한탄에 가까운 말을 내뱉는다. [[코바야시 린도]]는 [[시라츠 쥬리오]]에게 지지말고 실력을 보여주라고 응원하는데, 정작 시라츠는 잇시키의 본실력에 감동해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다. 이 위험분자는 잇시키의 기술이 아름답다며 입이 닳도록 칭찬하고 자기 조리까지 잊어버린다. 어쨌든 린도는 쥬리오가 기죽지 않고 의욕이 생긴거 같다고 잘됐다고 생각한다.
          * 쿄쿠세이 기숙사 멤버들도 경악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아라토 히사코]] 같은 경우 저 알몸 에이프런의 변태라고 생각했던 가 놀라운 솜씨를 선 보이자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이다. 녀는 잇시키가 배가르기를 저런 정밀도와 속도로 처리하는데 경악한다. 배가르기는 장어의 배를 따고 내장을 제거하는, 보통 생선 손질과 기본적으로 같은 작업이다. 러나 장어는 갈비뼈가 없어서 정확히 배를 따기 어렵고 싱싱한 장어일 수록 힘이 좋아서 도마 위에서 요동치기 마련. 보통 생선처럼 손쉽게 손질하는게 불가능한 생선이다.
          잇시키는 죽은 생선을 손질하듯이 너무 간단히 배가르기를 해냈다. [[요시노 유키]]와 [[미토 이쿠미]]도 히사토의 해설을 듣고 보니 얼마나 대단한 건지 실감이 난다고 감탄한다. 러는 한편 평소의 알몸 에이프런 차림에선 상상도 못했다고 수군거리는데, 말을 들은 [[나키리 아리스]]가 비서코, 니쿠미라는 별명을 부르며 "알몸 에이프런"이 뭐냐고 추궁한다. 하지만 둘 다 별명을 부른 점에만 투덜대고 정작 "알몸 에이프런"에 대해선 노코맨트를 고수한다.
          * [[사카키 료코]]는 본래 장어는 등가르기가 주류고 배가르기는 오사카나 교토 같은 "관서"의 기술이라고 지적한다. 후배들은 잇시키의 내력에 대해 몰랐기 때문에 가 관서 계통의 기술을 사용하자 의아해한다. [[나키리 에리나]]는 게 놀라운 일도 아니라고 말한다. 십걸 출신인 녀인 만큼 잇시키의 내력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있었다. 특히 가 속한 "잇시키" 가문에 대해서라면.
          잇시키가는 기원을 따져보면 무라마치 시대부터 대대로 교토에서 음식점을 해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들은 [[키노쿠니 네네]]의 키노쿠니 가문과 함께 교토를 동서로 양분하고 있는 명문 중의 명문이다. 동의 키노쿠니, 서의 잇시키란 말이 있을 정도. 이 둘은 관서를 넘어 "일식계 전체에서 양대 명문"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설명을 들은 유키가 놀랄만도 하다. 런 국가대표 명가의 자손이 토오츠키에겐 알몸 에이프런으로 공공외설죄를 저지르고 다녔단 말인가?
          * 키노쿠니는 잠시 옛일을 떠올린다. 키노쿠니 가문의 영애로 보람찬 생활을 하던 녀. 어느날 아버지는 "잇시키 가문의 아이가 우리 집에서 살게 됐다"고 통보한다. 잇시키 가문엔 후계자가 4살이 되면 먼 곳에 보내 훈련시키는 전통이 있다. 두 가문은 절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여러번 잇시키가의 후계자를 맡아줬다. 이번에도 같은 경우. 아버지는 네네에게 잘 대해주라고 당부하며 동갑이니 친구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렇게 해서 보내진게 잇시키 사토시.
          * 아버지의 당부도 있어서 네네는 처음부터 잇시키와 적극적으로 친구가 되려고 한다. 처음 키노쿠니가에 왔을 때, 잇시키는 어딘지 멍해보이고 마음을 붙이지 못하는 듯 보였다. 네네는 실뜨기나 공기놀이를 가르쳐주며 함께 놀았다. 런데 잇시키는 류테키나 비파같은 악기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네네는 당연히 다루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는데, 뜻밖에도 잇시키는 무엇을 가르쳐주든 금방 따라해서 능숙해졌다. 곧 악기 뿐이 아니게됐다. 잇시키는 네네와 함께 다양한 교양을 습득하게 되는데 무엇을 하든 네네가 고생해서 익힌 솜씨를 손쉽게 따라잡았다. 네네는 곧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접고 를 경쟁자로 적대시한다.
          * 네네는 런 과거지사를 숨기지 않고 공개한다. 후배들은 둘이 소꿉친구 사이냐고 놀라길 먼저한다. 하지만 인정하는 잇시키와 달리 네네 쪽은 "우리집에서 식객을 하며 수행한 것 뿐이지 소꿉친구가 아니다"라며 여전히 적개심을 드러낸다. 잇시키는 뭘 렇게 맨날 자길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고 핀잔하는데, 네네는 이유는 알고 있지 않냐고 응수한다.
          러는 동안 네네는 다음 조리 단계로 넘어간다. 녀가 준비하는 재료는 벚꽃 새우와 튀김옷. 렇다면 벚꽃 새우 카키아게를 올린 카키아게 소바(튀김소바)가 유력하다. 네네는 튀김 준비를 해놓고 반죽 썰기에 들어간다. 역시 이 또한 정밀기계를 방불케하는 뛰어난 솜씨다. 에리나는 단련된 장인은 면을 0.1mm로 썰 수 있는데 네네는 당연히 이 경지에 이르렀다고 평한다.
          한편 [[유키히라 소마]]도 별다른 주문은 받지 못하지만 자르기 단계까지 진행했다. 제면기지만 래도 썩 괜찮은 면이 나온건 분명하다. 이쿠미와 히사코는 가 과연 어떤 소바를 완성할지, 림이 려져 있는지 궁금해한다. 찬 면과 더운 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소바는 면이 나오자마자 삶기에 들어간다.
          * 네네는 조리 중에 잇시키에게 "2라운드에서 나랑 싸우자"는 제안을 한다. 잇시키는 자신이 쥬리오에게 지면 불가능하다며 성급하게 군다고 대꾸한다. 하지만 녀는 "얼버무릴 필요 없다"며 냉냉하게 대응한다.
          >내가 너보다 위의 자리에 있는건
          네네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잇시키의 습성. 건 무엇을 하든 녀가 이룬 경지를 쉽게 따라잡을 뿐만 아니라, 어딘지 여력을 남기고 있다. 것이야 말로 녀를 비참하게 만들었다. 녀는 이제 참을 수가 없으니 자신들 91기생 중에 누가 최강의 요리사인지 자신의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며 투지를 드러낸다.
          녀가 렇게까지 진지하게 나오자, 잇시키도 더는 두루뭉술하게 넘길 수가 없다. 는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미안하게도 건 무리야.
  • 일곱개의 대죄/200화 . . . . 58회 일치
          * 로키시니아는 마지막 "생명의 물방울"로 할리퀸과 디안느를 회생시킨다.
          * 와 드롤은 다시 한 번 두 사람을 단련시키는게 목적이라고 밝힌다.
          * 들이 십계와 결탁한건 "어떤 계기" 때문. 들은 게 옳은 선택이었다고 믿었지만 얼마 전 멜리오다스와 주먹을 맞대며 흔들린다.
          * 로키시니아는 디안느와 할리퀸을 단련시켜 들이 선택이 옳았는지 어땠는지 증명해주길 바란다.
          * 할리퀸과 디안느가 모두 시련을 받겠다고 승락하자 드롤이 어떤 술법을 써서 성전시대의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몸 속으로 넣어버린다.
          * 런데 엘리자베스는 여신족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영창 바스키어스 제 7형태 "달의 꽃"(문 로즈). 로부터 "생명의 물방울"이 흘러나온다. 물방울은 죽어가던 할리퀸과 디안느를 순식간에 소생시키고 기력을 불어넣는다. 이것은 마지막 생명의 물방울이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십계인 로키시니아가 두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한다.
          살아는 났지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할리퀸과 디안느. 할리퀸은 대체 무슨 속셈이냐고 묻는다. 거기에 대답하는 로키시니아.
          * 할리퀸이 여전히 이해를 못하자 드롤도 "말 대로."라며 거든다. 들이 너무 약하다는 것. 로키시니아는 머리까지 헝크르며 멜리오다스의 말투를 따라한다.
          * 들은 마음은 이해한다고 하면서도 자신들은 마신족이 아니며 한때 거인의 왕, 요정의 왕으로서 십계와 마신왕 토벌을 꿈꾸던 자들이라 말한다. 걸 위해 싸웠지만 싸움 도중 각자가 어떤 계기를 통해 지금과 같은 선택을 하게 됐으며 지금까지도 게 옳은 선택이었다고 믿고 있었다. 멜리오다스와 싸우기 전까진.
          * 할리퀸은 3000년 전 성전에서 영웅왕으로 칭송 받았던 두 사람이 무슨 일이 있어 브리타니아를 배신한 거냐고 묻는다. 로키시니아는 대답 대신 킹과 디안느가 들의 선택이 옳았는지 어땠는지를 증명해주면 좋겠다고 말한다. 더불어 들이 주려는 시련은 분명 큰 성장으로 이어지지만 자칫하면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것이라 한다. 강제로 시키진 않겠지만 충분히 숙고한 다음 선택하라고 권하는데.
          * 야말로 즉답. 설마 다른 사람이 렇게 빨리 결정할 줄은 몰랐는지 서로 위험한데 무슨 짓이냐고 아웅다웅한다. 드롤은 모습에 한숨을 쉬고 로키시니아는 "믿음직하지 못한 후배들"이라면서도 의기만은 높이 산다.
          * 결정이 나자 드롤이 복잡한 인을 맺는다. 땅이 기묘한 무늬를 리며 갈라지고 밝은 빛이 쏟아진다.
          주문과 함께 빛이 강해진다. 할리퀸과 디안느는 빛에 쌓여 눈앞을 분간할 수도 없다. 아득한 빛의 세례 속에서 로키시니아의 목소리만 들린다. 이 술법은 자신들의 "또다른 친구"에게 배운 것이라고.
          * 빛이 거치고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 장소가 보지 못했던 풍경으로 바뀌었다. 할리퀸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일어선다. 아직도 뭘 당한건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디안느가 곁에 없다. 할리퀸은 무엇보다 걸 가장 걱정한다. 서둘러 녀를 찾는데 자신의 머리카락이 붉은 색으로 변해있다. 게다가 눈에 익은, 자신의 것이 아닌 날개. 설마설마 하며 물웅덩이에 얼굴을 비춰보니 의 몸은 로키시니아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러나 놀라고 있을 시간도 없다. 어디선가 디안느의 비명소리가 들려온 것이다.
          * 비명소리가 들린 곳으로 날아가면서 평소와는 비교도할 수도 없는 속도가 나서 깜짝 놀란다. 하지만 진짜 놀랄 일은 따로 있었다. 곳엔 매우 소녀틱한 말투와 행동으로 방방 뛰는 거인왕 드롤이 있었다. 할리퀸이 ... 가 아닌 녀의 이름을 부르며 진정시키는데 정말 디안느인지는 자신이 없는 말투다. 하지만 목소리나 머리카락을 비비 꼬는 행동은 분명 디안느다. 디안느도 모습은 로키시니아지만 목소리는 할리퀸이었기 때문에 곧 상황을 파악한다. 드롤이 사용한 술법으로 들의 몸이 각각 로키시니아와 드롤로 바뀐 것이다.
          * 하지만 아직도 알 수 없는 것 투성이다. 사방 어디를 둘러봐도 들이 알던 브리타니아의 모습은 없다. 동글동글한 무더기처럼 보이는 흙더미들이 잔뜩 쌓여있고 작은 물웅덩이가 도처에 널려있다. 평범한 건 하늘 뿐. 잡혀갔던 장소과는 전혀 다른 곳이란 것만은 알 수 있다.
          주변을 살피던 들은 오싹한 기운을 감지한다. 하늘로부터 정체불명의 꺼림직한 마력이 날아오고 있다. 분명 마신족, 것도 십계 레벨의 강대한 존재다. 할리퀸과 디안느는 급한 대로 임전태세를 갖춘 채 존재를 맞닥뜨린다. 런데 모습은 분명 들이 알 아는 사람인데.
          게다가 이 멜리오다스는 할리퀸과 디안느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게 없다. 자신들이 드롤과 로키시니아가 아니고 사정이 있다고 해도 "평소의 너희"라고 말할 뿐이고 "킹과 디안느가 누구?"라고 반문한다. 뭔가 단단히 잘못되었는데.
          * 아직도 모를 일 투성인데 또 한 사람이 나타난다. 멜리오다스는 드디어 넷이 모였다고 "작전개시"하자고 한다. 것도 분명 뜻모를 얘기지만 두 사람의 눈은 새로 나타난 사람한테서 떨어질 줄 모른다. 나타난 사람은 엘리자베스. 디안느가 어째서 네가 여기있냐고 묻는데 "넷이서 합류하자는 약속"이냐며 무슨 소리하냐는 식으로 답한다. 디안느와 할리퀸은 녀의 등장도 렇지만 또 하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변화에 정신이 팔려있다. 엘리자베스의 등에 무언가 달려 있는 것이다. 요정족의 날개와도 다른 "것"이. 멜리오다스는 무슨 당연한 소리를 하냐고 하는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0화 . . . . 57회 일치
          * 첫 인턴활동을 마친 미도리야. 러나 때 들은 말들이 마음에 걸려서 학교 생활에 영향이 올 정도다.
          * 미도리야는 [[올마이트]]를 찾아가 자세한 내막에 대해 캐묻는데 가 밝힌 "진상"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 나이트아이는 한계에 달한 올마이트가 "어떤 빌런"과 대치하다 끔찍한 죽음을 맡는 미래를 예지해버렸고 의 히어로 활동을 말리다 갈라서게 됐던 것이다.
          * 서둘로 시내로 복귀한 나이트아이는 [[토오가타 밀리오]], [[미도리야 이즈쿠]]와 합류한다. 밀리오는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며 사과하는데 나이트는 아이는 오히려 자신이 "먼저 보지 못한게" 문제였다며 자신의 실태였다고 말한다. 가 적어도 모든걸 예지할 수 있는건 아닌가 보다. 어쨌든 밀리오와 미도리야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의심을 샀다면 위험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미도리야는 오버홀이 렇게 위험해 보이는 인물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들이 요주의로 떠오른 이유는 저 외견의 무서움 때문이 아니었다.
          나이트아이는 들이 얽힌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5화|한 건의 강도사고]]를 소개한다. 런데 여기서 오버홀과 핫사이카이는 "빌런을 제압한 공로자"로 등장한다. 어떤 강도단이 트럭사고를 일으켜 민간인을 휘말려들게 했다. 때 휘말려든게 이들. 런데 오버홀의 "개성"으로 사상자는 제로에 강도단까지 제압할 수 있었다.
          나이트아이는 차갑게 잘라말한다. 는 서두르면 망치고 어설프게 쫓가단 더욱 도망치게 만들 뿐이라 말한다. 리고 미도리야는 구하고 싶을 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특별하지 않다. 오버홀에 대해서는 나이트아이도 다른 사무소와 팀을 구성하기 위해 구상 중이고 상대의 의도와 정보를 분석해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 다음주 아침. A반은 주말을 보충강습으로 보내고 상처투성이로 복귀한 [[바쿠고 카츠키]]와 [[토도로키 쇼토]]로 말이 많다. 임시면허 보충강습이 엄청 스파르타라 이꼴이 되었다는데. 리고 몇몇이 보이지 않는다. [[우라라카 오챠코]]와 [[아스이 츠유]]가 공결이다. 인턴활동과 관련된 모양. 리고 [[키리시마 에지로]]도 결석이다. 도 인턴과 관련된 걸까?
          * [[미네타 미노루]]는 미도리야에게 인턴활동이 어땠냐고 물으며 야한 여성 히어로는 없었냐는 흑심 가득한 질문을 던진다. [[아시도 미나]]가 은근슬쩍 끼어든다. 바쿠고는 자기가 뒤떨어진 분야의 이야기가 나오는걸 병적으로 기피한다. 반은 언제나처럼 부산스럽지만 미도리야는 붕 뜬 것처럼 현실감이 없다. 수업 중에도 초조함이 더해져 집중이 되지 않고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연발한다. 러다가 결국 [[아이자와 쇼타]]에게 쓴소릴 듣기도 한다.
          이대로는 안 된다. 결심한 미도리야는 교무실로 찾아간다. [[올마이트]]를 찾아서. 하지만 는 조깅을 나가서 자리에 없다. [[미드나잇]]이 알려주기론 가정방문을 마친 후로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상당히 꾸준히 하고 있는 모양인데.
          * 미도리야는 모든 진상을 알기 위해 무작정 올마이트를 찾아 공원으로 향한다. 미드나잇의 말처럼 올마이트는 기침을 참아가며 열심히 달리고 있다. 미도리야가 무서운 기세로 뒤쫓아오는걸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하지만 곧 의 분위기를 통해 무거운 이야기가 이어질 걸 직감하고 입을 다문다.
          * 미도리야는 전부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나이트가 아이가 원 포 올에 대해 아는 것, 밀리오가 사실은 후계자 후보였다는 것. 것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 왜 알려주지 않은 것인지. 궁금한 건 전부 거침없이 묻는다. 거기에 돌아오는 올마이트의 대답은 뜻밖에 차갑다.
          미도리야는 팬으로서가 아니라 후계자로서, 왜 런 비밀이 있는 건지 모든 걸 알고 싶다고 강변한다.
          * 이 이상 감출 수는 없다, 올마이트는 렇게 생각했다. 는 진상은 미도리야에게 정말로 알 필요가 없는 것이라 숨겼을 뿐이라며, 진실을 알고 후회해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미도리야는 모르는 채로 있는 것 보다 낫다며 대답을 요구한다.
          우선 올마이트는 나이트아이와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본래 올마이트는 사이트킥을 두지 않는 주의였다. 나이트아이는 광적인 올마이트의 팬이었고 열의에 꺾여서 를 사이드킥으로 삼았다. 렇게 지낸게 5년. 신체능력은 대단하지 않았지만 팀의 브레인으로서 귀중한 조력자였다. 여기까지는 미도리야도 아는 사실이다.
          러던 것이 6년 전, 올마이트가 불의의 부상을 당한 때 콤비를 해산했다. 가치관의 차이가 드러난 것이다.
          나이트아이는 아직 병상에서 일어나지도 못한 올마이트가 억지로 사람들을 구하러 나서자 렇게 말했다. [[리커버리 걸]]의 병원. 올 포 원과 격전 직후였다. 자리엔 [[네즈]]와 리커버리 걸,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도 있었다.
          올마이트는 사람들이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는 이상 가야한다는 의지였다. 러나 나이트아이는 냉정하게 충고한다. 폐를 당한 는 전처럼 활동할 수 없다는 것을. 런 상태로 계속 히어로를 해도 보는 사람들이 괴로울 뿐이며, 전설인 채로 은퇴하는게 모두를 위한 길이다. 네즈는 의 말에 공감하며 원 포 올의 후계자는 웅영고에서 찾으면 된다고 설득에 함께한다. 나이트아이는 반드시 를 닮은, 밝고 강하며 친근감 있는 인물을 찾겠다고 다짐한다.
          > 인간을 찾을 때까지의 상징은?
          올마이트는 올 포 원이 사라져도 "초인사회"인 이상 또다른 올 포 원은 계속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 때를 위해서라도 평화의 상징을 비워둘 수는 없다는 것. 상징론은 나이트아이도 잘 알고 공감하는 바다. 러나 이미 올마이트는 한계다. 점은 의 얼굴에도 드러나 있다.
  • 마기/325화 . . . . 57회 일치
          * 자신을 신이 될 릇이라 여겼던 다윗. 러나 자신도 다른 특이점이 신이 되기 위한 발판일 뿐이었다 여기며 자포자기한다.
          * 러나 신드바드는 를 자신의 "왕좌의 현자"라 칭하며 마기로 선택한다.
          * 다윗과 신드바드, 리고 성궁 시스템을 배반한 7인의 진들은 힘을 합쳐 루프를 탈출한다.
          * 때 쥬다르가 돌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는데 쥬다르는 알라딘을 찾는다.
          * 다윗의 풀네임은 다윗 요아즈 아브라함. 알마트란 시절 일 일라가 최초로 마법을 부여한 인간 중 한 명이었다. 겉으론 평범한 소년에 지나지 않았던 는 마법과 함께 또다른 특이한 재능을 부여받았는데, 것은 "운명을 보는 힘". 즉 특이점이다. 는 운명을 통찰하며 마법이란, 마법사란 무엇이며 신이 어째서 를 선택했는지 의문을 가진다.
          * 훗날 가 알마트란을 통치하며 마법으로 영원에 가까운 존재가 되자 는 하나의 답을 내놓는다. "나는 신과 견줄 수 있는 존재다." 신에게 선택받아 새로운 신이 될 존재임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러나 것은 오만에 지나지 않았다. 우고에게 패한 지금은 저 더 큰 특이점이 신이 되기 위한 발판, 정도가 다윗의 역할이었던 것이다. 다윗은 점을 인정하며 씁쓸히 자조하는데.
          * 때 눈부신 빛과 같은 존재가 렇지 않다고 말하며 를 비춘다. 목소리는 오히려 지금부터 다윗의 역할이 시작된다며 마법이란 세상을 전진시키는 힘이며 마법사란 "왕을 지탱하는 왕좌의 현좌"라 말한다. 세상을 창조하는 것은 신이 아닌 "왕"이며 것을 보좌하는 역할이 다윗의 진정한 사명이었던 것이다. 목소리는 손을 내밀어 다윗을 "마기"로 선택한다.
          * 루프 속에서 나타난 인물은 신드바드. 우고 루프에 환원되고도 자아를 유지할 리 없다고 경악하지만 다윗은 7명의 진들이 힘을 합쳐 들의 왕, 신드바드의 영혼을 붙들어 놓은 거라고 설명한다. 리고 외부에서 다윗이 걸 끌어 올림으로서 신드바드는 다시금 세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아니, 토록 염원하던 성궁에 도달하고 만 것이다.
          * 우고의 주위를 신드바드의 일곱 진이 둘러싼다. 후르후르, 베파르, 바레포르, 바알, 포칼로르, 크로세르, 제파르. 본래 진들은 금속기의 주인이 죽으면 성궁을 거쳐 다시 던전으로 돌아가 새로운 왕을 기다린다. 러나 일곱 진들은 렇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이들은 솔로몬이 택한 자유로운 운명을 "무책임한 것"으로 비난하며 신드바드의 절대적인 지도자 이론에 찬동한다. 리고 절대적인 지도자로는 신드바드 외에는 생각할 수도 없다고 말한다. 우고는 뒤늦게 이들의 배신을 깨닫는다. 들이 솔로몬을 비난하고 비하할 수록 본래 왕이 되려고 하지도 않았고 남들의 권유로 자리에 올랐던 솔로몬이 왜 모욕 당해야 하냐며 억울해서 눈물을 흘린다.
          * 때 또다른 목소리가 나타난다. 우고는 게 신드바드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솔로몬의 영혼이다. 영혼은 우고의 수고를 치하하고 자신도 지쳤다며 이젠 신드바드에게 뒤를 맡기고 편히 살자고 말한다. 것은 다윗이 보여주는 허상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정신이 피폐해진 우고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속아넘어간다.
          * 우고가 무력화되자 신드바드는 성궁의 문지기 역할을 완전히 빼앗는다. 아르바는 급변하는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신드바드는 이미 들의 권속을 데리고 세계를 재구축하는 작업이 착수한다.
          * 때 지상의 황제국. 수도 낙성에선 연홍옥과 연백룡은 머리를 맡대고 정사를 논하고 있다. 백룡은 홍옥의 지도 아래 황제국이 다시 일어섰다며 감격하고 홍옥은 함께 힘내자고 답한다.
          * 옆에선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가 결혼식 준비로 바쁘다. 알리바바는 청첩장 쓰는 일로 정신이 없는데 상회 단골들을 빠짐없이 초대하려고 엄청난 수의 청첩장을 집필 중. 심지어 일일히 수기로 적고 있다. 모르지아나도 마스루드 앞으로 보낼 청첩장을 작성하는데, 청첩장이라기 보단 도전장에 가까운 디자인. 게다가 여전히 글씨가 지저분하다. 알리바바는 콩깍지가 낀 영향인지 "글씨가 예뻐졌다"고 칭찬하고 백룡도 진담인지 빈말인지 달필이라고 칭찬. 홍옥만 위화감을 느낀다.
          * 때 익숙한 목소리가 "글씨가 더럽다"고 팩트를 던지는데. 행방불명됐던 쥬다르다. 갑자기 돌아왔다 싶었는데 홍옥을 보자마자 할망구라고 부르질 않나 화장이 옅어졌다고 하지 않나 실례되는 소리만 늘어놓는다. 알리바바가 반가움 반 황당함 반으로 언제 돌아왔냐고 묻는데, 사실 돌아오긴 백룡하고 같이 전날밤에 돌아왔다. 런데도 어디 처박혀있었는지 얼굴도 비치지 않았던 것이다.
          * 알리바바는 너무 태연하게 나타난 쥬다르를 빤히 쳐다보는데 이제 전쟁하겠다고 설치지 않냐고 묻는다. 쥬다르는 런건 벌써 하고 왔다고 하는데. 모르지아나는 쥬다르가 영 협조성없이 굴자 냥 백룡에게 어디서 찾아왔냐고 물어본다. 백룡은 의 고향 산골마을에서 찾아냈다고 하는데. 알리바바는 쥬다르도 고향이 있었다는데 놀라면서도 잘된 일이라고 말한다. 쥬다르는 귀향이었다고 으스대는데 꼴이 보기 싫었는지 백룡이 고향 마을에서 알아낸 일을 마구 폭로하기 시작한다. 쥬다르의 이름은 알 사멘이 붙인 예명이고 고향에서 불리는 본명은 따로 있는데 게 "얼굴에 안 어울리는 이름"이라는 것. 쥬다르는 백룡의 입을 황급히 틀어막더니 알라딘을 찾으며 화제를 필사적으로 화제를 전환한다.
          * 쥬다르가 토록 찾는 알라딘은 천산산맥 상공, 국제연합 건물이 보이는 위치에 있다. 옆에는 유난도 동행 중. 두 사람은 국제 연합 위에 열린 성궁으로 가는 문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눈다. 알라딘은 일이 커졌다고 말하는데 유난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묻는다. 알라딘은 건 모르겠지만 이미 느껴지고 있다고 한다.
         신드바드가 부활할 수 있었던 열쇠는 일곱 명의 진. 분명 이들도 우고가 주창한 솔로몬의 이상에 동조했던 인물이었다. 러나 신드바드에서 감화된 것인지 완전히 솔로몬의 이상을 부정하게 됐으며 신드바드의 수족으로서 우고 마저 배신하게 되었다. 이들이 배신한 이상 지상에 있는 신드바드의 옛동료들은 권속기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본래 최종보스 후보로 점쳐졌던 다윗은 꾸준히 신드바드를 현혹하고 잠식한 거라고 생각됐지만 결국 자신이 신드바드를 "왕"으로 만드는 "마기"였음이 드러났다. 결국 다윗의 장대한 계획은 신드바드에게 바쳐지기 위해서였던 것. 지금껏 신드바드가 마기의 선택을 받지 못했던 것도 바로 다윗이 마기가 되기 때문이었다.
         쥬다르는 여행이라도 다녀왔다는 듯 슬렁슬렁 등장. 런 것치곤 뭔가 뒤에서 한 일이 있는 듯 한데. 알라딘을 찾는 것도 것과 관련된 일일 가능성이 높다.
  • 마기/344화 . . . . 57회 일치
          * 원래는 이곳에서 나갈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나 딱 한 명, 이곳을 살아나간 이가 있는데 것이 "다윗"
          * 다윗은 저 이곳을 나간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통과적으로 일부러 이곳에 왔다.
          * 알마트란의 수많은 생명을 희생시킨 것 조차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았다.
          * 결국 의 계획대로 차원이 열리고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라는 "특이점"에 연결되어 바깥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 런 모습을 보고 [[와히드]]와 [[셋타]]는 가 보통 인간을 초월한 "운명의 구현자"라고 생각하게 된다.
          * [[알리바바 사르쟈]]는 [[아르바(마기)|아르바]]에게 자신이 사후세계, 일 일라와 연결된 공간에서 겪었던 일을 알려준다. [[연백룡]]과 싸우다 패한 것만이 기억에 있는 는 갑작스럽게 아무 것도 없고 시간 조차 흐르지 않는 곳으로 날려져 당황하지만 곧 주변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된다. 는 가까운 곳에 있던 삼인조와 말문을 트는데 이들은 [[알마트란]] 시대 솔로몬 대왕의 동료였던 [[와히드]]와 [[셋타]], 리고 와히드의 자식 [[테스]]였다.
          * 셋타는 당황하는 알리바바에게 "너는 죽었으니 진정해라"고 말하는데 알리바바는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에게 생전과 같은 감각이 없다는 걸 깨닫는다. 리고 자신과 대화하는 이들이 대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한다. 런데 삼인조 중 어린아이, 테스가 에게 "알마트란에서 죽은 사람이 아니야?"라고 묻는다. 알리바바가 들어본 적이 있는 단어. [[알라딘(마기)|알라딘]]이 솔로몬의 지혜로 보여준 알라딘의 고향이자 현세가 생기기 이전의 멸망한 세계였다.
          걸 깨닫게 되자 근처에는 보통 인간과 다른 이종족들도 여럿 있는게 보인다. 알리바바는 "전설 상의 시대 속 사람들과 만났다"는 흥분에 방금 전의 침울함도 잊어버린다.
          * 알리바바는 유명인을 만난 팬처럼 "난 당신들을 안다"며 들뜬 목소리를 낸다. 리고 와히드는 "공처가"에 셋타는 [[이스난]]의 동생이라고 아는 척을 한다. 당사자들은 꽤 불쾌해하지만. 리고 테스에 이르러서는 불행한 최후에 대해 알기에 말을 아끼지만 테스는 런 사실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테스는 곧 알리바바에게 관심을 거두고 아버지와 하던 돌맹이 쌓는 놀이로 돌아간다. 부자는 번갈아가며 돌을 쌓아올리는 놀이를 반복하고 있다. 알리바바가 왜 런 걸 하냐고 묻자 달리 할게 없어서 렇다고 답한다. 잘 보면 이들 뿐이 아니다. 대부분 돌을 쌓거나, 아니면 도미노처럼 늘어놓거나 자신의 변함없는 기억을 멍하니 감상한다. 저 보기만 해도 무기력하고 지루한 모습들. 래서인지 이들의 몸에는 버섯같은 것이 마구 피어나고 있다.
          * 알리바바는 아까 셋타가 했던 말을 다시 떠올린다. 리고 "역시 난 죽은 것이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와히드는 냉담하게 "사실이고 다시는 여기서 나갈 수 없다"고 단언한다. 알리바바는 자신이 정말로 죽었다는 충격에 휩쌓인다. 설마 이런 어중간한 시점에. 뒤늦은 주마등이 펼쳐진다. 현세의 사람들. 가 사랑하고 소중히했던 이들의 모습. 이제 볼 수 없게 된 리운 모습.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알리바바는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마침 셋타가 와히드랑 달리 "딱 한 명 여기서 나간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와히드도 런 녀석이 있다는건 알지만, 건 예외일 뿐이라고 하는데.
          * 전례가 있다는 말에 작은 희망이 생겼다. 알리바바가 게 누구냐고 묻자 와히드와 셋타가 입을 모아 대답한다.
          다윗. 또한 솔로몬의 지혜에서 들었던 이름이다. 알리바바는 귀를 의심하며 "솔로몬의 아버지이자 알마트란의 사악한 마법사"를 말하는 거냐고 묻는다. 와히드는 가 맞다면서 또한 여기에 있다가 얼마 전에 여기서 나갔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알리바바가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니 이번엔 셋타가 좀 더 정확한 이야기를 해준다.
          이곳은 정확히 말하면 알마트란에서 죽은 자들이 검은 루프가 되어 집결되는 곳이다. 다윗도 예외가 아니었다. 셋타와 와히드도 이곳에서 와 재회했다.
          * 다윗은 두말할 것도 없는 원수고 증오해 마땅한 대상이건만, 이곳에 도착한 이들은 생전의 감정을 급격히 잃었다. 즉 지금 알리바바가 보는 것처럼 무기력한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달랐다. 매우 의기양양한데다 쾌활하기까지 했다. 는 "확신"을 가진 채 "예상대로 반타전의 특이점이 연결됐다!"고 환호했다. 는 종종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의 이름을 언급했다. 차원에 구멍이 생기면 이 특이점과 일체화하는 것으로 현세로 돌아갈 수 있으며 자신은 반드시 렇게 될 것을 안다고 했다.
          하지만 생전의 증오까지 잊어버린 셋타 일행은 가 너무 지루해서 미쳤다고 여기며 돌쌓기 놀이를 되풀이했다.
          * 러던 생활은 마침내 끝났다. 아무 이변도 없느 고요한 공간이 요동치더니 다윗이 입이 닳도록 외치던 차원의 구멍이 생긴 것이다. 다윗은 자신이 장담한 대로 지상으로 돌아갔다. 열려진 차원의 문으로 향하며, 다윗은 "성궁"의 힘을 얻으러 간다고 했다. 열쇠는 "솔로몬의 지혜"라는 말도. 무력하기만 했던 사람들도 이때만은 충격과 두려움 속에 다윗을 올려다 보았다. 다윗은 마지막으로, 주위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셋타와 와히드는 할 말도 잃고 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봤다.
          * 들은 죽은 이후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다고 말한다. 흉악할 뿐 저 쾌락 범죄자, 광신자라고 무시했던 다윗은 보통사람과 전혀 다른 인종이었다. 알리바바가 어떻게 다른 거냐고 묻는다. 와히드는 를 "더 거대한 사명을 짊어진 특별한 존재"가 아닐까 추측한다. 이 무한한 시간과 아무 것도 없는 공간 속에서 제정신을 유지하고 야망을 간직하는 것은 보통 정신력으론 불가능하다. 실제로 셋타와 와히드 같은 인물도 여기서는 순식간에 삶을 포기했다. 셋타는 가 무시무시한 인물이라며 이렇게 평한다.
  • 페어리 테일/527화 . . . . 57회 일치
          * 오거스트는 자신의 몸이 쇠하는 한이 있어도 [[제레프 드래닐]]의 적을 없애겠다는 각오로 고대의 광범위한 섬멸마법 "아르스 마기아"를 시전한다.
          * 오거스트는 무슨 일이 생겨도 카나만은 지키려는 길다트의 노력을 보고 새삼 부모자식 간의 사랑에 대해 곱씹는데, 때 마침 근처에 있던 메이비스를 발견한다.
          * 차마 어머니를 죽일 수는 없었던 는 영창을 멈추고 대로 소멸하는 길을 택한다.
          * 제레프는 [[라케이드 드래닐]]을 없애버리고 자신은 가족도 행복도 허락되지 않은 존재라며 자학적인 말을 늘어놓는다.
          * 나츠는 허락 이전에 스스로 만들 생각을 하라고 일갈하며 "아주 조금 있던 인연도 여기까지"라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를 형이라 부른다.
          * 제레프는 런게 조금이라도 있던 거냐고 빈정거리는데 나츠는 "게 바로 정"이라고 받아치며 최종결전으로 돌입한다.
          * [[라케이드 드래닐]]은 자신의 아버지, 아니 아버지라 믿었던 [[제레프 드래닐]]에게 당해 죽어가면서도 를 아버지라 부르며 애정을 갈구한다. 러나 제레프는 가 자신이 적은 책이며 거기서 나온 악마일 뿐이라며 라케이드를 깨끗하게 소멸시킨다.
          [[나츠 드래닐]]은 자신의 동료 조차 미련없이 지워버리는 제레프의 행동을 보고 치를 떤다. 제레프는 이런건 동료도 자신의 아이도 아니라고 말하는데 분노한 나츠의 주먹이 날아온다. 제레프를 날려버리며 나츠가 말한다.
          >래 잘 알았다.
          * [[카나 알베로나]]는 [[오거스트]]를 날려버린 [[길다트 클라이브]]를 염려한다. 공격을 꽂아넣은 왼팔은 무사하지 못하지만 길다트 본인은 건재하다. 런데 오거스트가 처박혔던 건물더미가 수상하게 움직이더니 오거스트가 멀쩡하게 다시 일어선다. 튼튼함에는 길다트도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거스트는 자신이 선천적으로 강대한 마력을 타고난 탓에 버려지고 소외 받았으며 살아갈 길 조차 막혔는데 때 자신을 구해준 것이 제레프라고 말한다.
          >것을 나의 인생으로 삼겠다.
          오거스트가 방대한 마력을 전개하며 떠오르자 길다트와 카나가 무서운 열기에 삼켜진다. 대지가 무너지고 오거스트 자신의 말처럼 마법의 범위가 매놀리아를 삼시간에 집어삼키고 피오레 전토로 뻗어나간다.
          * 매놀리아 전역에 흩어져 싸우고 있던 페어리 테일 길드원들은 또다시 광범위한 마법 공격에 당황한다. 길드로 향하던 [[메이비스 버밀리온]] 역시 마법의 영향으로 무릎 꿇는다. 메이비스는 이것이 고대의 마법 "아르스 마기아"라는걸 눈치챈다. 생물의 피를 증발시키고 대지를 녹여버리는 금지된 마법이다. 메이비스는 즉시 텔레파시로 길드원 전원에게 방어하라고 메시지를 보내지만 오거스트의 방해인지 차단되고 만다.
          이윽고 각혈을 하는 메이비스. 주위는 이미 마법의 영향으로 서서히 증발하고 있다. 메이비스는 누가 이토록 강대한 마력을 사용하는지 의문을 가진다. 때 상공에서 마법을 시전 중인 오거스트의 모습을 발견한다.
          * 오거스트는 정말로 자신을 희생하는 한이 있어도 피오레 왕국을 멸해버린 작정이다. 하지만 길다트가 무슨 일이 있어도 카나만은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자 잠시 의지가 흔들린다. 는 [[제라르 페르난데스]]를 처리하면서 "폐하에겐 아이가 있다"고 했던 이야기를 잠시 곱씹는다.
          >폐하의 아이. 쓰러뜨릴 수 있다면 건...
          문득 의 시선이 움직인다. 리고 끝에, 때마침 오거스트를 쳐다보고 있던 메이비스가 있다. 엄청난 세월을 건너 눈이 마주친 모자. 러나 사실을 아는건 오거스트 자신 뿐이다. 어머니를 알아본 오거스트의 눈빛이 흔들리고, 급기야 눈물 같은 한 줄기가 마력의 흐름을 따라 허공으로 올라간다.
          * 공간을 태워버릴 것 같았던 마력이 갑자기 사라진다. 아르스 마기아가 멈춘 것이다. 방금 것이 자신의 아이인 줄은 꿈에도 모르는 메이비스. 마력이 부족했거나 길다트 덕분에 실패했을 거라고 추측한다. 녀는 다시 길드를 향해, [[루시 하트필리아]] 일행과 합류하러 달려간다.
          오거스트의 몸은 홀로 재처럼 불타 흩어지고 있다. 는 형체가 사라지기 직전까지 메이비스가 있는 방향을 바라보다가 사라진다. 카나는 마법이 멈추고 오거스트가 사라진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힘을 전부 다 써서 사라지는 거냐고 말하자 길다트는 것과 좀 다르다고 말한다.
  • K리그 챌린지 . . . . 56회 일치
         K리 챌린지는 대한민국 차상위 프로축구 리의 명칭이다.
         K리 챌린지의 발족은 승강제 도입과 관련한 이슈로 인해 탄생하게 되었다. 허나 K리는 선수들의 수준만 보면 아시아 최고라 자부할 수 있을지언정 리 자체가 가진 상업성은 아시아 최하위 수준으로 간주할 수 있을 정도라서 새로 프로축구구단을 창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허나 ACL참가조건에 대해 승강제 여부를 보겠다는 AFC의 발언에서 승강제 도입문제가 이슈화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부리에 참가할 팀을 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K리 가입금에 대한 조건을 폐지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간 미적했던 분위기가 어느 정도 K리 신규구단 창설을 위한 상태로 전환된다.
         특히 축구에 대해 한이 많은 부천, 안양을 중심으로 프로화를 진행 및 시민구단이 창설되고, 또 수원 FC나 충주 험멜과 같이 기존 [[내셔널리]] 팀들이나 [[R리]]에 참가했던 경찰청 축구구단들이 기준을 충족하면서 2013시즌부터 챌린지에 참가할 6개 팀이 탄생하게 된다. 여기에 2012시즌 K리에서 강등된 광주와 상주가 챌린지에 합류하며 2013시즌을 원년으로 K리 챌린지가 시작된다.
         본래는 기존의 K리가 1부리로써 [[K리 클래식]]이란 명칭을 부여받고, 새로 만들어질 2부리가 K리라 불릴 예정이었다. 이는 다른 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기존 1부리가 갖고 있던 명칭을 2부리가 부여받는게 당연한 수순으로 받여들여지는 축구계의 풍조가 있었기 때문.
         하지만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와 챔피언쉽의 관계처럼 새로 1부리에 부여하는 이름이 명확하게 다른게 아니기 때문에 이 둘의 명칭이 상당히 헛갈릴 우려가 있었던 점이 지적되었다. 이런 이유로 2부리도 단순히 K리의 이름을 물려받는게 아니라 K리 클래식처럼 충분히 구분가능한 명칭을 짓는 것이 공론화되었고, K리 챌린지란 이름이 공식화된다.
         러나 이 챌린지란 이름도 기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운영하던 U-18대회인 챌린지리와 또 같은 이름이 되기 때문에 기존의 챌린지 리는 [[K리 주니어]]로 명칭을 변경하는 원인이 된다.
         = 내셔널 리와의 연관성 =
         간혹 내셔널리를 챌린지의 전신으로 보는 경우도 있으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계획과는 달리 고양 국민은행이 승격을 거부한 것을 시작으로 울산미포조선까지 승격을 거부함으로써 승강제가 가동하지도 않았고, 리의 구성 팀마저 프로화를 마친 구단이 없었기 때문에 챌린지와의 연관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적어도 챌린지는 리가 구성된 이후에 승강이 이루어졌으며 리의 구성 회원들도 모두 프로구단이기 때문에 연결성을 찾기가 어렵다.
         게다가 K2리로 출범했던 당시에는 리의 운영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니라 한국실업축구연맹으로 봐야 하며, 이 두 연맹은 상하위적 조직이 아니다. 또한 챌린지가 발족하였음에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까지 미뤄 보면 이 둘간의 관계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3시즌은 8개 팀이 약 40주 일정에 가깝게 치뤄야 했으므로 [[홈 & 어웨이]] 방식을 쓰되 서로 5번씩 만나는 구조로 운영되었다. 우승팀은 2014시즌 K리 클래식 승격을 위해 K리 승강플레이오프 진출자격을 부여받았다. 상주가 여기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면서 K리 클래식으로 승격을 이루게 되었다.
         2014시즌은 상주가 승격하고 K리 클래식에서 3개팀이 내려오면서 10개팀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다. 10개팀이 되었기 때문에 2013시즌과 같이 5번씩 만나는 홈 & 어웨이에서 4번씩 만나는 홈 & 어웨이로 운영방식이 변경되었다.
         또한 2014시즌부터는 정규시즌이 끝나면 챌린지 우승팀은 K리 클래식에 자동으로 진출하고, 2위에서 4위팀은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거쳐 클래식 11위팀과 [[K리 승강플레이오프]]를 거치는 체제가 정립된다. 이 신설규정으로 정규리 우승을 거머쥔 대전이 클래식으로 승격되었으며, 챌린지 4위였던 광주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 자격으로 당시 클래식 11위팀인 경남과 K리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김으로써 승격을 이루게 된다.
         기본 운영방식은 변경이 없었으나, [[서울 이랜드 FC]]가 새로이 창단 및 합류함으로써 경기수가 40경기로 늘어난 상태로 운영하게 되었다. 이 밖에 리를 구성하는 팀이 짝수가 아니라 홀수로 변경되었기에 각 라운드마다 1개팀은 휴식기를 갖는 기회가 생겼으나, 일정에 따른 형평성 문제가 챌린지 팀들 사이에서 불거지게 된다.
         또한 2014시즌에 처음 운영되었던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가 챌린지의 연장선으로 인정받게 되어 챌린지의 통산기록으로 산입되었다.
         또한 챌린지에 기록되는 선수의 성적은 모두 정규시즌 중에 획득한 것으로만 한정했었다가 2015시즌부터는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성적을 통산기록으로는 인정하되, 시즌이 끝나고 시상할 때는 산정기준에서 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과거 K리가 K리 챔피언십을 운영하였던 방식과 유사하게 바뀐 셈.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는 챌린지 2위부터 4위팀들끼리 벌어지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자격 획득을 위한 경기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규정한 바에 따라 플레이오프는 챌린지 정규시즌의 연장선이 아니므로 별개의 대회로 취급했었으나, 2015시즌부터는 챌린지PO도 챌린지의 연장선으로 인정함으로써 챌린지 PO의 승자는 챌린지의 최종순위 2위로 인정받게 되었다. 때문에 챌린지와 플레이오프 사이에서는 기록이 호환되지 않았다가 통산기록으로는 인정하게 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항목 참고.
         [[K리]]
         [[K리 클래식]]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 월드 인 컨플릭트/줄거리 . . . . 56회 일치
         1988년, [[소련]]의 경제적 파탄으로 냉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소련은 이에 대한 책임이 서방에 있다고 주장하며 원조를 요구하지만 협상은 지연된다. 1989년 여름, 원조를 두고 벌어지던 협상이 결렬된다. 소련은 국민들에게 서방의 자본주의자들은 평화 따윈 생각하지도 않고 있었다며 선전하고, 소련 병사들은 앞으로 있을 전쟁에 대해 농담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전쟁을 경험한, 전쟁이 어떤건지 아는 병사들만은 농담에 웃지 않았다.
         임무를 마친 스페츠나츠가 숲 속으로 사라진지 한시간 후, 올로프스키 휘하 중대장인 니콜라이 말라셴코 대위는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모인 병사들에게 전쟁을 시작하는 연설을 한다. 직후 소련군 Su-25 공격기들이 방공망이 무력화된 미군 기지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소련군과 [[미군]]이 베를린 장벽을 사이에 두고 모여들자 소련군은 장벽 너머의 미군한테 포격을 시작한다. 뒤 얼마되지 않아 소련군이 베를린 장벽을 폭파하고 진군하기 시작한다. 올로프스키는 소련군 지휘관들에게 미 제6기갑대대의 전멸, 몰트케 다리의 확보, 6월 17일 거리의 확보라는 작전 목표를 하달한다.
         로마노프는 T-80 중대를 지휘해 자신에게 주어진 목표 구역을 확보한 후, 말라셴코와 협동해 교차로 하나를 확보한다. 하지만 몰트케 다리 확보를 맡은 중대는 미군 공격헬기의 공격으로 괴멸당하기 직전이었다. 오를로프스키는 로마노프에게 대공차량을 지원해 주며 몰트케 다리 확보를 지시한다. 로마노프는 의 명령대로 몰트게 다리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서쪽으로 향하는 피난민들의 행렬은 이어졌고, 소련군이 미국을 침공하였다는 소식은 라디오 방송국의 방청자 제보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와중에도 소련군은 공수부대를 시애틀 외곽에 투하하고 있었다. 배넌은 고속도로 다리에 방어선을 설치했다. 방어선이 돌파당한다면 소련군은 피난민들을 따라잡고, 워싱턴 주 전체로 뻗어나갈 것이었다.
         소여는 다리를 무너뜨려 소련군의 진군을 지연시키기 위해 공군의 폭격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다리는 소련군 부대에 의해 양쪽에서 공격받고 있었고, 미군은 폭격기가 도착할 때 까지 다리를 지켜야 했다. 파커는 다리를 공격해오는 소련군을 막는 동시에, 소련군이 점령한 근처 병원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한다. 폭격 시간이 가까워지고, 소련군의 공세가 거세지자 전방 쪽에 위치한 배넌은 파커의 지원을 받으며 후방으로 후퇴한다. 뒤 얼마되지 않아 미군 폭격기가 다리를 폭격해 무너뜨린다.
         톰슨과 로드리게스는 무너지는 다리를 보며 잡담을 나눈다. 이때 톰슨은 자신이 얻은 휴대용 CD 플레이어를 자랑한다. 로드리게스는 믿을 수 없어하며 한번 틀어보라고 하지만 배터리가 없기 때문에 틀을 수 없었다. 이때 배넌이 나타나 로드리게스의 복장을 지적한다. 로드리게스의 가슴팍에 보라색 인형이 걸려있던 것. 로드리게스가 딸에게서 받은 것이라며 항변하자 배넌은 냥 가버린다. 톰슨과 로드리게스는 배넌에 대해 불평한 후 본대로 뛰어간다.
         시애틀에 상륙한 소련군 부대에 속해있던 올로프스키는 소련에 있는 아내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편지에서 는 미국인들은 자신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감상과 미국인들을 과격하게 다루는 말라셴코에 대한 걱정을 아내에게 전한다.
         소련의 선전 방송은 소련군이 미국 서해안 대부분을 해방시켰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시애틀 외부로 빠져나가는데도 미군의 저항을 상대해야만 하는 상황. 소련 군인들이 미국 땅을 밟으며 느꼈던 환상적인 감정은 빠르게 사라졌고, 자신들이 적지에 있다는 불안감이 자리를 빠르게 채웠다.
         로마노프 중대는 다리를 지키던 미군들을 무력화시키고 다리를 확보한다. 뒤이어 말라셴코 중대 휘하 A 소대가 다리를 건너오고, 뒤 올로프스키 중대의 잔여 병력들 역시 다리를 건너오기 시작한다. 이때 미군 전투기가 날아와 다리를 무너뜨린다. 자신의 부하들이 고립되었다는 보고를 들은 말라셴코는 당장 교량전차로 다리를 만들 것을 요청하지만 올로프스키는 너무 위험하다며 서쪽의 얕은 부분으로 건너가 공격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말라셴코는 지금은 우회 공격 따위를 할 시간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올로프스키의 지시를 따르게 된다.
         올로프스키는 로마노프에게 서쪽에서 벌어지는 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동쪽의 얕은 부분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로마노프와 말라셴코 둘 다 양쪽의 얕은 부분을 방어하던 미군 부대를 몰아내고 곳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올로프스키는 로마노프에게 강을 건너가서 농장을 점거하고 있는 미군 부대를 쓸어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전투 도중 농장으로 대량의 미군이 몰리는 걸 발견한 올로프스키는 육군 항공대에게 요청해 농장 자체를 기화폭탄으로 날려버린다.
         시애틀 근교 고속도로 전투 이후, 소여 대대는 남쪽으로 이동해 파인밸리라는 해안 마을에 도착한다. 원래 계획은 곳에서 윌킨스 대령이 이끄는 오리건 주방위군 대대와 합류하는 것이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소련군 공수부대가 파인밸리에 강하해 마을을 점거하고 있었다. 소여 대대의 장병들은 2~3일 동안 피곤한 몸을 움직여가며 전투를 벌여야 했다. 럼에도 불평하는 이는 없었다. 모두가 현재 상황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중앙과 북쪽이 무너지자 파인밸리를 점거하고 있던 소련군들은 남쪽의 TV 방송국으로 후퇴하고는 자신들과 미군 사이에 포격을 가한다. 소여는 파커에게 포격을 피해 숲으로 우회해서 방송국의 소련군들을 처리할 것을 지시한다. 러고는 소련군 보병과의 전투에서 쩔쩔매는 배넌을 "유럽 전선에 있었을 때는 좀 더 활기차지 않았나"고 하며 디스한다. 동안 파커는 방송국의 소련군들을 처리한다. 방송국 전투를 마지막으로 마을을 점거한 소련군 공수부대가 완전히 와해된다.
         소여는 또다시 휘하 중대장들을 마을회관 앞 광장에 불러 브리핑을 시작한다. 소련군 증원군은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질주하고 있으며, 약 한시간 내에 파인밸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소여는 배넌에게 북동쪽의 주유소를 사수하도록 하고 웹에게는 남동쪽 진입로를 사수하도록 지시한다. 마지막으로 파커에게는 북쪽 슈퍼마켓에 방어선을 피라고 명령한다. 이후 소이어 대대는 제1차 방어선을 럭저럭 유지하지만, 소련군 포병대가 슈퍼마켓에 포격을 가해 파커의 중대를 후퇴시키고 웹의 중대가 피해를 감당하지 못해 후퇴하며 제2차 방어선을 치게된다.
         파커의 새로운 임무는 웹이 담당하던 동남쪽 진입로를 수비하는 것이었다. 소여는 윌킨스 대대뿐만 아니라 미 해군 소속 전함인 USS 미주리도 파인밸리로 오고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피해를 감당하지 못한 배넌이 멋대로 마을 광장으로 후퇴한다. 러자 나머지 소여 대대도 마을 광장으로 후퇴해 최종 방어선을 피게된다. 럼에도 윌킨스 대대는 소련군 정찰대의 매복으로 인해 빠르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군 병사 한명이 파인밸리 시내를 달린다. 이곳저곳으로 고개를 돌리며 숨을 헐떡이던 병사의 바로 옆에 포탄이 떨어진다. 병사는 M16 소총을 떨어뜨리며 쓰러지지만 다시 일어나 소총을 집어든다. 러고는 눈 앞에 보이는 전복된 [[HMMWV|험비]] 뒤에 몸을 숨긴다.
         >험비 뒤에는 또다른 미군 병사가 주저앉아 있었다. 늦게 온 병사는 먼저 온 병사에게 손을 뻗어서 조심스럽게 밀친다. 먼저 온 병사는 죽은 듯이 쓰러진다. 늦게 온 병사는 험비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소련군 전차 한대가 험비 쪽으로 접근하고 있었다. 병사는 황급히 모습을 숨긴다. 때 포탄이 떨어지는 소리와 폭음이 들린다. 갑작스러운 폭음에 놀라 머리를 감싸쥐던 병사는 다시 험비 밖으로 고개를 내민다. 소련군 전차가 산산조각난다. 전차의 포탑이 험비 바로 옆에 나뒹군다.
         >병사는 험비의 반대편으로 기어가 해안을 바라본다. 먼지 구름 너머로 거대한 전함의 림자와 포화가 보인다.
         이때 USS 미주리가 파인밸리 해안에 도착해 포격 지원을 시작하고, 윌킨스 대대가 남쪽에서 진입을 시작한다는 무전이 날아들어온다. 소여는 늦었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를 반가워한다. 파커는 전방관측수 역할을 맡아 USS 미주리에게 포격 좌표를 전송한다. 마침내 소련군이 후퇴하기 시작하고 윌킨스 대대가 파인밸리로 진입한다.
         전투 도중 눈보라가 치기 시작해 공군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된다. 럼에도 소여 대대는 소련군 선발대를 막으며 배넌과 C 중대를 기다린다.하지만 배넌은 어느 순간부터 무전을 받지도 않게 된다. 결국 소련군 대규모 전차 부대가 접근하자 소여는 C 중대가 전멸되었다고 판단해 다리를 폭파하고 후퇴하려 한다. 이때 배넌이 C 중대를 이끌고 소련군 전차 부대 바로 뒤에서 나타난다. 파커의 중대와 C 중대는 소련군 전차 부대를 격파한다. 소여는 딱 좋은 순간에 왔다며 배넌을 칭찬하고는 부대를 데리고 후퇴한다.
  • 일곱개의 대죄/204화 . . . . 56회 일치
          * 십계가 다가오는걸 감지한 [[멜리오다스]]는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만류도 뿌리치고 십계와 대화를 하려 한다.
          * 로키시니아의 모습을 한 [[할리퀸(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은 [[게라이드]]를 걱정하지만 로우가 은혜를 갚겠다고 보호를 자청한다.
          * 들 대부분은 비전투 인원이었고 중엔 데리엘의 자매도 있었다. 분노한 데리엘은 엘리자베스도 한패라 생각해 공격해 추락시킨다.
          * 십계의 대군이 당도했다는 소식이 요정왕의 숲 곳곳으로 전파된다. [[로키시니아]]의 몸을 빌린 [[할리퀸(일곱 개의 대죄)|킹]]은 이게 [[뤼드셀]]의 노림수라면 이걸로 대체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의문스러워한다. 때 [[드롤]]의 몸을 빌린 [[디안느]]가 "이게 진짜 시련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들은 이거야 말로 로키시니아가 말한 시련일 거라고 확신한다. 때 [[멜리오다스]]가 도착한다.
          * 멜리오다스는 들에게 "십계와 얘기하러 간다"고 선언한다. 동안 숲과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를 지켜달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저쪽에는 십계가 다섯이나 있다. 배신자인 가 직접 가는건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일. 할리퀸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멜리오다스가 의견을 굽히지 않자, 렇게까지 하면서 무슨 얘길 할 거냐고 묻는다. 멜리오다스는 이대로 전쟁이 계속되면 모든 종족이 멸망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멜리오다스는 결국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고 만약 십계랑 결탁해서 이러는 거라고 여긴다면 직접 와서 어떻게 하는지 보라고 말한다. 러자 디안느는 만일 싸우게 되면 거인왕의 힘이 필요할 거라며 동행하겠다고 말한다. 멜리오다스는 "이쪽에서 먼저 공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동의. 디안느가 가게 됐으니 킹도 냥 있을 수 없다.
          * 하지만 킹은 이 사이에 로키시니아의 여동생 [[게라이드]]를 방치하게 되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때 숲은 인간들에게 맡겨달라며 로우가 나선다. 로우는 구해준 은혜를 갚겠다고 하는데, 의 모습이 [[반(일곱 개의 대죄)|반]]을 너무 닮아서, 킹은 자신도 모르게 를 반이라고 부른다. 래도 "반과 달리 좋은 녀석"이라 말하며 게라이드와 숲을 꼭 지켜달라고 하는데.
          러는 사이 마신족의 진군이 멈춰있다. 멜리오다스는 걸 보고 불길한 직감이 드는데.
          * 마신족 대군을 이끌고 나타난 십계 [[데리엘]], [[몬스피드]], [[갈란]], [[메라스큐라]], [[프라우드린]]. 이 무서운 대군 앞을 한 명의 소녀가 가로막고 있다. 것은 바로 엘리자베스. 녀는 혈혈단신으로 대군을 가로막고 자신을 밝힌다. 갈란과 메라스큐라는 자진해서 죽으러 왔다고 비웃는데 몬스피드는 어디선가 들은 이름이라고 곰곰히 생각한다. 런데 프라우드린은 자신들이 끌고 온 병사들이 엘리자베스를 보고 동요하고 있는걸 발견하고 이상하게 여긴다.
          엘리자베스가 이렇게 말하자 몬스피드는 차분하게 자신들의 용건을 말한다. 근래에 마신족의 수만 가량이 차례로 사라졌는데 이후에 이 숲에서 마신족 특유의, 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마력이 발신되고 있다. 들은 사라진 동포들이 여기에 포로로 잡혀있을 거라고 추정하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말을 듣고 짚이는 데가 있지만 일단은 뤼드셀이 좋지 않은 일을 꾸미고 있으니 돌아가 달라고 요청한다. 사대천사 뤼드셀의 이름은 십계들도 알고 있다. 데리엘은 말이 허세가 아니라는 보장이 있냐고 반박한다. 엘리자베스는 런 증거는 없지만 믿어달라고 사정하며 "이 싸움을 끝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때 프라우드린이 병사들에게 확인한 사실을 전달한다. 어제 인간 마을을 습격했을 때 병사들을 돌려보낸 존재가 바로 저 엘리자베스라는 것. 병사들은 자신들도 왜 도망치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엘리자베스의 눈을 보고 있으면 싸울 맘이 사라진다고 수군거리고 있다.
          데리엘은 적어도 교섭의 여지는 있다고 여겼는지 "믿기를 바란다면 동포를 해방하라"고 요구한다. 엘리자베스는 확인해서 사실이라면 당연히 럴 거라고 답하는데 데리엘이 만약 뤼드셀이 거절한다면 어쩔거냐고 묻자 "가 거부해도 자신이 어떻게든 한다"고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다.
          * 데리엘은 이번엔 "배신자 멜리오다스를 넘겨라"는 요구를 한다. 들은 이미 멜리오다스가 스티마에 합류해 있는 것도 파악하고 있었다. 런데 엘리자베스는 것만은 할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는 자신의 전부이니 를 죽이려 하면 혼자서라도 십계와 싸우겠다는 것이다. 런 걸 좋아하는 갈란은 호기로운 계집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몬스피드는 이제야 녀의 정체를 파악한다.
          데리엘은 멜리오다스를 받지 못하는건 아쉬워하지만 어쨌든 동포를 구할 수 있으니 걸로 만족한다. 이걸로 교섭은 성립되는 걸로 보이는데.
          * 때 뤼드셀의 목소리가 들린다. 는 엘리자베스에게 "시간을 끌어줘서 고맙다"는 난데없는 소릴한다. 데리엘은 엘리자베스가 속였다고 생각하는데 엘리자베스로선 변명할 여지가 없다.
          뤼드셀은 자신들도 준비가 끝났다며 기분 나쁘게 웃는다. 때 숲 한쪽에서 무언가 거대한 기운이 나타난다.
          * 것은 마신족을 가두고 있는 거대한 아크(정화)였다. 건 현장으로 달려가는 멜리오다스 일행에게도 보일 정도로 거대했다. 킹은 이게 게라이드가 말한 "산 미끼"라는걸 깨닫는다. 멜리오다스도 이게 뤼드셀의 음모라는 걸 알아차린다.
          아크 안에는 실종됐던 마신족의 모습이 보인다. 대부분 비전투원. 아크 안의 마신족들은 몸과 마력을 잠식 당해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로 갇혀 있다. 안에는 데리엘의 언니도 보이는데.
          * 뤼드셀이 손을 꽉 쥐자 아크가 폭발하며 안에 있던 마신족들이 한 순간에 증발한다. 안에 있다가 데리엘을 발견했던 녀의 언니도 사라졌다.
          혈육이 눈 앞에서 죽은 데리엘은 걷잡을 수 없이 분노해 엘리자베스를 공격한다. 공격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대로 지상으로 추락해 버린다. 다른 십계들도 정도는 다르지만 엄연힌 선전포로도 받아들이며 분노한다.
  • K리그 . . . . 54회 일치
         K리(K league)는 한국 프로축구 리를 가리킨다.
         역사적으로 K리는 1983년 탄생한 [[수퍼리]]를 전신으로 한다. 이 당시에는 아직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없었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의 주도로 대회가 탄생하였으며 완전한 프로리는 아니었다. 총 5개 팀이 참가하였고, 이 중에서 완전한 프로팀은 유공(現 제주 유나이티드), 할렐루야 두 팀 뿐이었고, 나머지 세 팀은 실업팀이었던 국민은행, 포항제철(現 포항 스틸러스), 대우(現 부산 아이파크). 물론 이 세미프로팀들도 당시에는 프로전환을 고려하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실업팀(=세미프로)이 더 많았던 리임은 사실이다. 또한 참가팀 자체가 적었기 때문에 승강제는 애초에 구성하기도 불가능했다.
         초기에는 급하게 시작한 감이 있어 첫 수퍼리가 끝난 이후에도 수퍼리를 주도했던 국민은행이 빠지고, 또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할렐루야가 불참했던데다가 지역연고에 대한 제대로 된 고찰이 없이 발족했기 때문에 유럽과 남미에서 볼 수 있었던 리운영과는 처음부터 거리가 좀 멀었다.
         == 리의 성장 ==
         시작은 5개 팀이었지만 어쨌거나 참가팀 수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1994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조직되고나서부터 KFA가 운영하던 때보다 좀 더 세심하게 "프로"리를 구성하게 된다. 또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상당한 잡음이 생기긴 했으나 본격적인 지역연고정착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월드컵 유치와 관련하여 축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기 시작한다. 또한 대우 로얄스와 성남 일화, 포항 스틸러스, 수원 삼성이 ACL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쉽(ACC)를 돌아가며 제패하는 등, 아시아 최상위 리임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AFC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ACL)의 개편과 함께 2012년에 K리도 [[승강제]]를 도입함으로써 2013 K리부터 1부리인 [[K리 클래식]]과 2부리인 [[K리 챌린지]]로 개편되었다.
         == K리 클래식 ==
         [[K리 클래식]]은 2012시즌 이전까지의 K리 역사를 계승하는 1부리이다.
         == K리 챌린지 ==
         [[K리 챌린지]]는 2013시즌부터 시작하는 2부리이다.
         == K리 구단 ==
         === 현존 K리 참가구단 ===
         2016시즌 기준으로 클래식과 챌린지에 참여하는 K리 구단은 총 23개 구단이다.
         해당 축구단은 과거 수퍼리를 포함하여 K리에는 참가한 전적이 있는 구단들이다. 하지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기준에 따라 현존 구단으로 역사가 계승되지 아니한 구단들이다.
         해당 구단들은 다소 역사상으로 논란이 컸던 축구단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규정상으론 현존 K리 구단들이 역사를 계승하고 있으나, 팬들의 인식으로는 같은 구단으로 인식하지 않는 부분을 별도로 서술한다.
         K리의 승강제는 2012시즌부터 도입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2012시즌은 2부리가 창설되지 않았기에 승격은 없고, 강등만 있어 순수한 승강제와는 거리가 약간 있지만 K리 역사에서는 2012시즌부터 승강제가 시작된 것으로 본다.
         2012시즌과 2013시즌은 리에 속한 팀이 장기적인 플랜에 맞추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시스템이기에 지금과는 약간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13시즌부터 2부리[* 이 시점에선 2부리의 명칭이 확정되지 않았다.]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며, 2부리의 팀을 장기적으로 10개팀 이상으로 운영하기 위해 K리의 16개 팀들 중, 최소 2개팀이 강등하는 걸 구상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당연히 기존 K리 회원들의 반발이 거셌고, 특히 강등할 가능성이 높은 시민구단들이 가장 거셌는데 이에 대해 연맹이 내 놓은 해결책은 사실상의 세미프로인 군경팀을 일단 확정적으로 강등시키며, 군경팀을 제외한 최하위 팀을 추가로 강등하는 1+1 강등안을 발표한다. 때문에 군경팀인 상주 상무는 자동으로 강등되었으며, 추가로 상주를 제외한 팀들 중 최하위를 기록한 광주가 사상 첫 강등이라는 아픔을 겪게 된다.
         2013시즌도 승강구조가 한시적으로 운영된 케이스이다. 클래식 스플릿 B의 최하위 2개팀은 챌린지로 자동강등, 마찬가지로 스플릿 B의 차하위 1개팀은 [[K리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잔류 여부가 결정되었다. K리 챌린지의 우승팀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며, K리 클래식 스플릿 B의 차하위 팀과 겨뤄 승격 여부가 결정된 시즌이다.
  • 블랙 클로버/99화 . . . . 54회 일치
          * 과거에도 마녀왕은 녀를 새장에 가둬서 키웠는데 어느날 녀의 새장을 부순 것이 [[야미 스케히로]]. 마녀왕에게 도전하러 왔다 도망치던 중이다.
          * 야미는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 바네사에게 "런건 스스로 정해라"고 말한 뒤 사라지고 바네사는 의 뒤를 쫓아 마녀의 숲을 나간다.
          * 자신의 혈액마법으로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를 손에 넣는데 성공한 [[마녀왕]]. 녀는 이 자리에 있는 전원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의식을 빼앗긴 아스타는 마녀왕의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다.
          * 마녀왕은 제일 먼저 왕족의 피를 이은 [[노엘 실버]]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만두라고 외치지만 여왕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 아스타가 검을 들어올리자 노엘은 눈을 질끈 감는다. 러나 아스타는 의심이 없는 중이면서도 지배되고 있는 오른팔을 필사적으로 붙잡는다. 여왕은 정신력에는 놀라지만 어차피 녀의 마법이 아스타의 혈액을 지배하고 있는 이상 오래버틸 수는 없다.
          * 바네사는 자신은 다시는 이 숲에서 나가지 않을 거라며 일행을 풀어달라고 애원하지만 여왕은 이미 런 데는 흥미가 없다. 오히려 녀가 이들을 죽여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다.
          여왕은 "점괘"가 있었다. 건 "바네사가 여왕이 가지고 싶은 것을 가지고 살아 돌아온다"는 점괘. 렇기에 억지로 바네사를 데려오려고 하지 않았던 것 뿐이다. 물론 게 반마법의 검을 가진 아스타일 줄은 여왕도 몰랐다. 런 반면, 여왕은 바네사는 자신에게 반항한 대가로 뭘 얻었냐고 묻는다.
          >녀석들에게 죽음을 가져다 줬을 뿐,
          * 유년시절의 바네사는 정말로 새장에 갖힌 생활을 하고 있었다. 여왕은 녀의 실마법이 "언젠가는 운명을 다루는 힘"을 갖게 된다는 점괘를 믿고 녀를 감금했다. 바네사는 자신이 런 힘을 가질리 없다고 생각하며 바깥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마녀들을 동경했지만 여왕은 녀를 꺼내주지 않았다. 여왕은 바네사가 운명을 다루는 힘에 각성할 때까지 풀어주지 않을 것이며 자신의 가족이니 자신이 운명을 정해주는 거라고 공언하고 다녔다.
          바네사에게 오락거리라곤 실 마법으로 만든 실인형들과 자문자답하는 것 정도. 녀는 여왕을 거스르는 것도, 녀의 바람대로 운명을 다루는 힘을 얻는 것도 불가능하다 여기며 "나는 평생 여기서 사는게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 어느날 소란과 함께 녀의 운명을 뒤흔드는 일이 벌어졌다. 밖이 시끄럽다 싶더니 누군가 새장이 설치된 방과 새장을 뚫고 떨어진다. 건 젊은 날의 [[야미 스케히로]]였다. 황당하게도 "[[무사수행]]"이란 명목으로 마녀왕에게 도전하러 왔다 막 패배한 참이다. 야미는 왜 남자라는 것만으로 쫓겨나야 하냐고 투덜댄 뒤 여왕을 "히스테릭한 할망구"라고 욕한다.
          * 바네사는 생전 처음 보는 남자인 것과 리고 여왕과 싸우고도 무사하다는 것 모두에 놀란다. 녀가 허둥대는 것과 달리 야미는 태연하게 이런데서 뭘하는 거냐고 물어온다. 바네사는 저 여왕에게 갇혀있는 신세고 밖에 나가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러자 야미는 자신이 뚫고 들어온 구멍을 가리키며 이제 나갈 수 있다고 다행이라고 말해댄다. 하지만 바네사는 자신은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이라며 침울하게 대답한다.
          >나 녀석 싫어하거든.
          야미는 렇게 멋진 말을 한 주제에 금방 "하지만 지금은 마녀왕을 못 이기니 내빼야겠다"며 도망치려고 한다. 바네사는 자기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다.
          말이 바네사의 족쇄를 풀었다. 녀는 떨리는 발로 바깥으로 향하는 첫 발을 내딛는다.
          * 바깥으로 나간 녀에겐 온갖 엉망진창인 것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중에서도 최고는 검은 폭우 단원들이었다. 초면인 바네사에게 작업거는 [[핀랄 룰러케이트]], 무심해 보이는 [[고든 아리파]], 음식을 나눠주었던 [[챠미 퍼밋슨]]과 [[레이(블랙 클로버)|레이]],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락 볼티어]], [[매너 스윙]], [[고슈 아들레이]]. 리고 아스타와 노엘.
          리고 들이 가르쳐 준 화기애애함.
          * 바네사는 마녀왕의 "내 가족"이란 말에 반박한다. 리고 녀의 "진짜 가족"이 사라지려는 모습을 바라본다. 이들이 사라진 이후의 모습도. 바네사는 이걸 멈추지 못할 바엔 무엇 때문에 자신이 존재하는 거냐고 자문한다. 리고 녀를 평생 옭아맸던, 여왕이 토록 바라던 "운명을 다루는 힘"이 있다면 지금 당장 나와주기를 바란다.
          리고 마법이 응답했다.
          * 녀의 리모어에 새로운 마법이 씌어지고 붉은 실이 뿜어져 나온다. 녀는 자신도 모르는 힘이 깨어남을 느낀다. 이윽고 붉은 실은 녀의 머리 위에, 또렷한 형체로 나타난다. 붉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 창작:좀비탈출/5-1-1-1 . . . . 53회 일치
         내 뇌가 다시 조화를 부리기 시작한다. 목소리로……. 정오잖아? 아직도 해가 떠 있어. 녀석들이 있더라도 움직이지 않을 거야. 하지만 저녁이 되면…… 저 길을 따라 또 오겠지. 럴거면 아주 '''고속도로'''를 놔주지 래?
         "난 지쳤다고. 굶은 데다가 생각지도 못한 액션 스턴트를 했고 장의사 노릇까지 했어. 저기로 넘어갔다간 돌아올 힘도 안 남을 걸? 리고 이젠 빌어먹을 무기도 없다고."
         "니가 토트넘한테 뭘 '''선물'''했는지 잊었어? 도로 가져와. 런다고 뭐라고 할 것 같냐? 가서 집어와. '''유일한 무기'''잖아."
         나는 내가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로 허무맹랑한 말에 설득 당했다. 세상이 멸망하지 않았더라도 나는 멸망했을 것이다. 정신을 차려보면 산더미 같은 보증과 떠안은 옥장판 때문에 동맥을 긋고 있었을 것이다. 렇다면 차라리 지금보다 단순명쾌한 전개로 이어졌겠지.
         나는 치워버린 장독을 다시 담벼락에 대면서 부러진 골프채가 정말 다시 쓸 수 있을 물건인지 자문했다. 리고 담벼락 위로 기어오르면서 럼 저게 필요한지를 자문했다. 모르겠다. 정신나간 소리지만 버리긴 아깝다. 솔직히 다시 쓸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첫 실적을 올린 무기였다. 계속 가지고 있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떤 군인은 처음 쏴본 탄피를 평생 간직하고 있었다고 하지 않던가? 군인은 2차대전에서 살아남았고 베트남에도 갔지만 역시 살아남았고 훈장을 받았다. 사람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군.
         럼 나는 지금 탄피를 주으러 가는 건가? 이웃집 마당에 내려서며 중얼거렸다. 마당은 우리집보다는 어수선했고 누군가의 손을 탄 흔적이 곳곳에서 보였다. 예상대로 이곳도 대문이 열려있다. 이 모양이니 온동네에 도둑이 들끓었지. 부족한 방범의식 덕에 녀석들의 식사시간이 더 편리해졌겠군.
         토트넘의 머리는 조금 앞에서 굴러다니고 있었다. 둥글둥글한게 골프채 끝에 달려있는 모양이 배드민턴채가 떠오르게 했다. 처음 뽑아야 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거리낌이 들기도 했는데, 한참 자르고 쑤시면서 뒹굴고 나서 런지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았다. 단지 손으로 만지고 싶지는 않아서 한 발로 밟은 채로 골프채 손잡이를 쭉 당겼다. 약간 찐득한 느낌과 함께 뽑혀져 나왔는데 꼭 떡꼬치에서 떡을 빼내는 느낌이었다.
         이제 다른 목표도 달성할 차례다. 나는 담벼락 밑에 쌓여있던 것들을 적당히 치우려 했다. 일을 하자면 어쩔 수 없이 벽을 바라봐야 하는데, 러자면 등 뒤가 너무 허전했다. 담 하나 차이지만 여긴 우리 집이 아니다. 아직 앞 마당 쪽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단 말이다. 녀석들이 거기 모여서 티타임이라도 갖고 있다면 내가 부수럭대는 소리로 관심을 끌어 버릴지도 모르잖아?
         리고 열려져 있는 대문. 토트넘처럼 낮잠이 없는 녀석이 쏘다니다가 불쑥 튀어나오는 일이 없으리란 법도 없었다.
         지금 와서 말이지만, 토트넘의 집은 우리집하고 같이 지었다. 우리집이 지어지던 시절만 해도 이런 단독주택이 유행이었고, 시공사에서는 '''같은 설계'''로 여러 번 지으면서 공정을 단축했다고 한다. 런 이야기는 아버지가 해준 건데 한 귀로 흘려보낸 줄 알았던 것이 갑자기 되살아났다. 뭐 아주 모르는 집에 들어온 건 아니라는 위안거리일까?
         물론 토트넘의 집은 우리집처럼 대대적인 공사를 거치지 않았다. 래서 담벼락은 적당히 넘기 좋을 정도로 낮았고 쇠창살도 달려있지 않다. 마당의 구조도 약간 다른데 뒷마당 쪽에 대문이 있고 앞마당으로는 차고가 있다. 아니, 오히려 이쪽이 뒷문이고 차고쪽 문이 대문이려나? 아무튼 우리 집에 비해서 약간은 옵션이 더 있는 셈이다. 래서 런지 우리집보다는 이쪽이 항상 조금 더 비쌌다.
         나는 조심스럽게 뒷문을 닫았다. 리고 앞마당 쪽으로 나아갔다. 모퉁이를 돌자마자 보이는 것이 있었다.
         '''다이너스티'''. 옛날에 현대에서 내놨다는 고급형 차량이다. 토트넘이 이 차를 아끼는 것은 우리 아버지가 창밖의 풍경을 아끼는 것 만큼이나 각별했다. 내가 알기로 이건 90년대 말에 나온 골동품인데 이걸 아직까지도 좋아서 끌고 다니는 사람은 토트넘 뿐이다. 내가 아직 동네에서 살던 시절엔 어쩌다 마주치면 곧 차 얘기로 넘어가고 차얘기는 곧 다이너스티에 대한 예찬으로 끝이 났는데 아직도 레퍼토리를 기억하고 있다.
         "이 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리무진 모델이 있어. 랜저도 체어맨도 런 라인업은 없는 거여. 러니 이 다이너스티야 말로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최초이자 최후의 고급 차종이었던 거제."
         주인의 애정이 가호가 된 것일까? 다이너스티의 외견은 깨끗했다. 어쩌면 토트넘이 죽어서도 이 근처를 배회하던 것은 이 차를 떠날 수가 없어서 랬던 걸지도 모르지. 가까이 가서 보니 저 깨끗한게 아니었다. 언제든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된 상태였다. 혹시 탈출을 준비하다가 녀석들에게 당해버린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렇다면 토트넘의 행운의 아이템은 소용이 없었던 셈이겠지.
         영화였으면 당장 창문을 깨고 들어가서 전선을 딱딱 튕겨서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에서나 하는 짓이다. 나에겐 런 재주가 없다.
         다시 집 얘기로 돌아와서, 앞마당도 조용하기는 마찬가지다. 일단 눈으로 보기엔 녀석들은 없다. 귀에 정신을 집중해도 녀석들 특유의 르렁대는 소리도, 절규하는 듯이 짖는 소리도 나지 않는다. 냄새를 맡아보려고도 했는데, 어차피 바깥에는 녀석들의 냄새가 언제나 떠돌고 있다. 아무리 희미해도 말이다.
         어쨌든 이정도면 작업을 할만하다. 뒷마당으로 돌아가서 담벼락 밑을 적당히 치우고 리운 나의 집으로 돌아가면 될 일이다. 생각보다 일이 간단하게 풀린걸 보면 역시 행운의 골프채가 가호를 내려준 것이다. 얏호!
         …… 렇게 끝나면 좋을 텐데. 나는 쓸데없는 것에 신경쓰고 말았다. '''현관이 열려있는 것'''.
         나에게는 전선을 딱딱 튕겨서 시동을 걸 재주는 없다. 러니 다이너스티는 쓸모가 없다. 런데 차키가 있다면? 당연히 얘기가 달라진다. 건 어떤 계획을 현실화 시킬지도 모르는 엄청난 일이다.
  • 마기/347화 . . . . 52회 일치
          * 알리바바는 결국 신드바드도 대의를 위해, "지키고자하는 것을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이며 걸 위해 자신을 잃었다고 평한다.
          * 알리바바의 통찰력에 놀라던 신드바드는 "대안"을 묻지만 가 여전히 "먼 미래에 예정된 파멸보단 지금 당장이 중요하다"는 논리를 되풀이하지 실망한다.
          * 하지만 건 알리바바의 농담. 과거 자신의 답일 뿐, 지금의 자신은 신드바드나 알라딘과도 다른 "완전히 새로운 작전"이 떠올랐다고 말하는데.
          *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와 [[알리바바 사르쟈]]의 대결이 시작됐다. [[아르바(마기)|아르바]]는 무의미한 싸움이며 알리바바가 했던 말, "솔로몬의 세상이 계속되는 것도, 신드바드가 세상을 루프로 환원한 것고 아닌 '''전혀 다른 미래'''가 온다"고 한 말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한다. 애초에 가 이길 리도 없고 말이다.
          * 신드바드의 마장 후루후루는 다양한 마공을 폭격처럼 퍼붓는 타입. 알리바바는 다양한 각도로 날아오는 마법을 베어내거나 사이로 피해다닌다. 러면서도 "운명"이나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세상을 루프로 돌린다는 신드바드의 정책에는 절대 찬성할 수 없다고 강변한다. 신드바드는 가 결국 [[알라딘(마기)|알라딘]]과 똑같은 인간이며 애초부터 들이 이해하는게 무리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 잠시 동안은 알리바바가 자격을 갖춘 인간일지 모른다 생각했다. 뭣보다 가 현세로 돌아왔을 땐 운명이 보이지 않게 됐고 계획대로 돌아가던 일들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전 세계를 동료로 삼는 것도 간단했는데 왜 알리바바는 렇게 되지 않았을까? 점만은 지금도 미스테리다.
          * 때 알리바바가 신드바드의 말에 반박한다.
          알리바바는 오히려 신드바드가 "이해 받고자 하는 노력"에서 도망치지 않았냐고 지적한다. 와 알라딘은 끊임없이 신드바드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걸 거절한건 신드바드다. 즉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드바드 쪽에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알리바바가 렇게 나오자 신드바드는 지금이라도 "대화"란 것에 응하겠다며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낸다. 가 보는 이 싸움의 진상은 "운명의 지배", 나아가서는 "운명을 가지고 노는 신들"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전쟁이다. [[일 일라]]는 한때 이 세상의 신이었으나 뒤에 더 강한 신이 있었다. 이런 신들의 변덕과 독선이 인간의 운명을 뒤흔든다. [[우고(마기)|우고]]는 자신의 마법으로 일 일라를 끌어내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려면 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신드바드는 "누군가 내 운명을 쥐고 있다"는 절망감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기 위해 알마트란의 사례를 끌어들인다. 들이 멸망한 이유는 무엇인가? 결국 "우리는 운명의 노예"라는 자괴감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운명"의 실체를 봤고 자유의지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붕괴했다. 이 허무감, 절망감이 운명과 것이 지배하는 세상 자체를 부수려고 전쟁을 일으켰다.
          이러한 허무감은 신이라고 피해가지 못한다. 우고 조차도 허무감을 이기지 못하고 미쳤으며 이는 새로운 목적 없이 타성적으로 세상을 관리했기 때문이다. 래서 신드바드는 "허무"를 쌓으며 끝없이 위로 올라가는 "운명이라는 지배 구조" 자체를 붕괴시키고 바로잡겠다고 나선 것이다.
          * 신드바드를 열변을 토하고 나서도 여전히 "네가 운명을 파괴하는 운명을 타고난 날 이해할 리 없다"며 벽을 만든다. 하지만 거야말로 독선에 지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이해심이, 통찰력이 있었다. 가 말한 맥락을 정확히 짚어낸다.
          신드바드는 단순히 "언젠가 전쟁으로 세상이 망할지도 몰라서" 이런 짓을 하려는게 아니다. 인류가 언젠가 "운명"을 이해하고 허무감에 사로잡히는건 필연이다. 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명을 관장하는 자를 무찌르자, 이게 신드바드의 결론이다. 결국 또한 "모두를 지키기 위한 싸움"의 연장이며 "대의명분"이라 할 만하다. 단지 누가 이해하지 못할 뿐인데, 다름아닌 알리바바가 것을 이해한 것이다.
          래도 알리바바는 런 점, 대의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이 지겹고 진심으로 싫어졌다. 신드바드는 가 무슨 말을 하는지 순간적으로 따라가지 못했다. 알리바바의 말은 이랬다.
          알리바바는 분쟁의 본질은 "뭔가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란 점을, 인간의 습성이 렇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것은 신드바드가 깨달은 바와 일치하며 알라딘도 놓치고 있던 세상의 진실이다. 것을 한수 아래라고 여겼던 알리바바가 정확히 간파하고 있다.
          알리바바가 묻는다. 신드바드는 자신을 되돌아봤다. 는 알라딘과 싸우면서 구도자처럼 런 말들을 늘어놨다. 자신은 자신은?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의 본질은 걸 극복하고 있는가?
          >당신은 지금 자신이 리 됐음을 자각하고 있나요?
          * 신드바드는 깨달았다. 자신이 런 부류가 되었다는 것과, 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는 걸. 는 할 말을 잃는다. 오랜 침묵 끝에, 가 자백한다. 처음 성궁으로 향할 땐 대의 따위는 다 포기했다고 믿었다. 러나 지금은 자신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할 수 없는 "평범한 인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 인정하자 알리바바는 "럼 다시 생각해라"고 권한다.
          신드바드는 것만은 거절한다. 자신의 실책을 인정한다고 해서 무엇이 바뀐단 말인가? 솔로몬이 만든 세상의 모순은 여전히 대로다. 언젠가 인류는 운명을 이해하고 자멸의 길을 걸을 것이다. 뻔한 결말을 보고도 모른척해야 한단 말인가?
          * 논쟁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리고 알리바바의 대답도 처음과 달라진게 없다. "먼 미래보다 지금이 소중하다"는 것.
          신드바드는 실망한다. 토록 통찰을 보여줘놓고, 결국 아무런 안일하게 안주하는 것 밖에 없다니.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던 아르바도 "것봐라"라는 듯이 실망한다.
  • 블랙 클로버/108화 . . . . 52회 일치
          * [[푸에고레온 버밀리온]]의 뒤를 이어 홍련의 사자단 단장이 된 여성은 의 누님 이자 "싸우면 푸에고레온보다 강하다"는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
          * 매우 호걸스러운 성격의 누님으로 언제나 상위권에 랭크하던 사자단이 이번엔 5위밖에 하지 못했다고 단원들을 엉망진창으로 매도한다.
          * 러면서 전임 단장이자 동생인 푸에고레온도 "니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니 놈도 형편없는 단장"이라 깎아내리는데 [[레오폴트 버밀리온]]이 반발한다.
          * 런데 지나가다 우연히 걸 들은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 [[유노(블랙 클로버)|유노]]도 자리에서 포획, 합숙에 강제참가 당한다.
          * [[야미 스케히로]]는 단장 모임에 참석해 "만년 꼴찌한테 진 놈들"이라 어로를 끌다 메레오레오나에게 발견, "결석한 놈은 기합이다"는 논리로 강제참가 당한다.
          * [[샬롯 로즈레이]]와 야미와 같은 이유로, 냥 우연히 마주친 [[노엘 실버]]은 아무 이유도 없이 합숙 참가 결정.
          * 렇게 해서 바로 출발한 온천 합숙지는... 아마겟돈이라도 펼쳐진 듯한 풍경의 강마지대 유르팀 화산이었다.
          여성은 언제나 1위, 2위만 달리던 홍련의 사자단이 5위까지 추락했다고 길길이 날뛴다. 마력이 불꽃 형태로 아우라가 생기는 모습이 문자 대로 "불같이 화내는" 모습이다. 녀는 전임 단장 [[푸에고레온 버밀리온]]을 "우제愚弟", 어리석은 동생이라 칭하며 가 자리를 비운 정돌 이꼴이냐며 단원들을 갓난아기냐고 까댄다. 말을 들은 아스타는 녀가 푸에고레온과 레오폴트의 누님이라는 걸 알게 된다.
          * 새 단장의 매도는 거기서 치지 않는다. 녀는 단원들 꼬라지를 보니 푸에고레온이 어지간히 무능한 단장이었고 이런 녀석들을 남겨놓고 드러누웠으니 단장 실격이라고 무자비하게 비난한다. 게다가 를 지칭하는 단어도 "멍청한 자식, 바보" 따위니 를 믿고 따르던 단원들과 특히 동생인 레오폴트는 참기 어려웠다. 결국 레오폴트가 제일 먼저 인내심이 바닥난다.
          >렇지 않습니다!
          의 뒤를 이어서 단원들이 너나할 것 없이 푸에고레온을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낸다. 모두 푸에고레온에게서 마법기사단으로서 올바른 가르침을 받았고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최고의 마법기사라고 항변한다. 레오폴트는 동료들의 뜻을 모아 "설령 누님이라도 형님의 험담을 하면 용서치 않겠다!"고 기세좋게 외치는데... 돌아오는 건 또다시 안면 스트레이트. 리고 무서운 호통이다.
          >렇다면 주둥이가 아니라
          * 새 단장은 정말로 최고의 단장에게 최고의 교육을 받은 최고의 기사단이라면 실력으로 입증하라고 강변한다. 리고 " 멍청이"는 단원들과 나라를 내버려두고는 죽지 않을 테니 돌아올 때까지 긍지 높은 홍련의 사자단의 힘을 보이라고 말한다. 리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으니 자신이 아우 대신 들을 이끌겠다고 한다. 여기까지 말한 새단장이 "대답이 없다"고 하자 레오폴트와 단원들은 수련회 끌려온 중딩들 마냥 목청껏 대답을 내지른다.
          * 성격상 심드렁한 유노와 달리 아스타는 감동적인 장면이라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과연 새 단장은 이들을 어떻게 맹훈련시킬까? 런데 난리를 쳐놓고 새 단장의 입에서 나온 첫 훈련은 "온천합숙"이었다. 단워들이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을 쳐다본다.
          * 아스타는 온천이 뭔지 몰라서 유노에게 묻는다. 유노도 딱히 가본 적은 없지만 "화산 따위로 뎁혀진 천연의 온수. 들어가서 목욕한다" 정도로 알고 있다. 둘은 런 거라면 "엄청 편한 훈련"이 아니냐고 주고 받는데 게 단장에게 드렸다.
          >럼 네놈도 와라.
          홍련의 사자단 단장의 불꽃 같은 투기가 아스타의 머리통을 움켜쥔다. 아스타가 "나는 다른 단이다"고 항변해도 통하지 않는다. 레오폴트가 를 발견하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역시 내 라이벌"이라며 따라와줘서 기쁘다고 쓸데없는 소릴 한다.
          아무래도 레오폴트는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냥 체념한 것 같다. 붙잡힌 둘에게 새로운 단장 [[메레오레오나 버밀리온]]을 소개한다. 본래 정치나 전쟁에 관심이 없어 야인으로 살고 있었으나 진짜로 싸우고자 하면 푸에고레온보다도 강하다는 숨은 강자가 녀였다. 녀는 마법제가 소개할 때 허투루 흘려듣지 않았는지 아스타와 유노를 "신인 1위, 2위"라 부르며 힘이 어느 정도일지 잘 봐주겠다고 입맛을 다신다.
          야미는 들어오자마자 "검은 폭우보다 밑에 있는 단장들"이라고 어로를 시전한다. 올해는 검은 폭우가 2위를 했으니 사실상 금색의 여명의 [[윌리엄 벤전스]] 외에는 전원이 대상. 은익의 참수리의 [[노젤 실버]], 자줏빛 범고래의 새 단장, 취록의 당랑의 [[잭 더 리퍼(블랙 클로버)|잭 더 리퍼]]는 유독 아니꼬와한다. 잭이 "만년 꼴찌 주제에"라고 받아쳐보지만 " 꼴찌한테 졌다"는 반격엔 할 말이 없다. 자줏빛 범고래의 단장은 보단 지각한 것을 지적해 보지만 딱히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물빛의 환록의 단장 [[릴 부아모르티에]] 쪽이 차라리 효과적이다. 는 야미의 어로를 문 단장들을 말리며 "야미는 대단한 사람"이라 추켜세운다. 자기는 꼴찌를 딱 한 번 한 걸로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맨날 꼴찌하고도 아무렇지 않았던 야미는 매우 멘탈이 강한 거라며 멋진 돌려까기 솜씨를 과시한다. 맨날 잠만 자는 산호의 공작 [[도로시 앤즈워스]]도 야미에게 면박을 주려는 것 같지만 잠꼬래 같은 소리라 알아들을 수가 없다고 츳코미 당한다.
  • 식극의 소마/209화 . . . . 52회 일치
          * 생각보다 좋은 출발을 한 [[유키히라 소마]]. 런데 옆 조리대의 [[잇시키 사토시]]는 자기 대결도 재쳐놓고 관전모드다.
          * 쥬리오는 자기 요리나 하라고 일침하지만 잇시키는 같은 2학년이면서도 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다.
          * 쥬리오는 런 태도가 못마땅해 "명가의 낙오자"를 비롯해 온갖 모욕을 퍼붓지만 잇시키는 부처같은 미소만 짓고 있다.
          * 러나 쥬리오가 쿄쿠세이 기숙사를 얕잡아보는 말을 하자 "좀 닥쳐 달라"고 정색하고 압도적인 솜씨로 장어 손질을 마친다.
          * [[키노쿠니 네네]] 정통파 소바에 맞서는 [[유키히라 소마]]의 "나만의 소바". 키노쿠니는 당당한 태도로 도전해 보란 태도고 소마는 이 자리에서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키노쿠니를 이길 수 있는 소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사른다.
          * 런데 문득 고개를 돌려보니 똑같이 1회전 멤버인 [[잇시키 사토시]]가 아예 이쪽 조리대에 와서 관객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소마가 자기 요리는 어쨌냐고 묻자 어차피 숯불을 달구고 있는 중이라 한가하니 신경쓰지 말라고 할 정도로 태평하다. 는 소마의 요리를 흥미롭고 기특하게 바라본다. 는 아군을 고무시키는 것도 팀워크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자기 혼자 고무되고 있는 것 같다. 같은 십걸인 [[메기시마 토스케]]는 반대로 아주 성실하고 묵묵히 조리를 하고 있다가, 이쪽을 보고 뜨악한 표정을 짓는다.
          * 따지고 보면 상대측으로선 불쾌할 수밖에 없는 태도. 당연히 잇시키의 대결 상대가 반발한다. 는 더이상 한눈팔지 말라며 타당한 일침을 가한다. 하지만 이쪽도 상당히 상태가 좋지 않은지 요리에 대한 예술론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말에 따르면 요리란 식탁 위에 놓여진 것만이 아니라 요리 중 요리사의 행동, 즉 자기 자신까지 포함해 예술인 것이다. 이같은 예술론은 잇시키와 자신이라면 서로 마주해 하나의 예술을 만들 수가 있다며 꽤 오글거리는 소리로 이어진다.
          리고 왠지 조리 초반인 주제에 "필살기"라는걸 사용하는데, 센트럴 측 학생들은 세뇌된 영향인지 이짓도 좋다고 환호하고 있다. 필살 "페퍼밀의 론도".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필살기랜다.
          * 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 후추 뿌리기 장인은 꽤나 잘 아는 사이인 것처럼 잇시키에게 말을 걸었지만, 정작 상대방은 를 모르고 있다. 같은 학년일 텐데 이름 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 사실에 충격에 빠진 후추 뿌리기. 러는 동안 이들의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주제는 "장어".
          * 실의에 빠진 인물은 2학년 [[시라츠 쥬리오]]. 십걸의 빈 자리를 메운 뉴 페이스다. 관객들은 엄청난 환호를 퍼부어주지만 쥬리오는 "잇시키가 나를 모른다"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츠카사 에이지]]는 왠지 기분에 공감하며 자기가 저런 처지였다면 삼일은 잤을 거라고 실없는 소릴한다. [[코바야시 린도]]는 "동급생 이름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야단치는데 잇시키가 친근하게 "머리 바꾼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자 좋아라 웃는다. 결국 누구한테도 이해받지 못한 쥬리오는 이 승부로 잇시키에게 자신의 존재를 새기겠다는 패배 플래 같은 대사를 친다.
          소마는 가 묘하게 잇시키를 의식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정작 잇시키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 [[카와시마 우라라]]는 쥬리오가 이탈리아 요리의 달인이라고 소개한다. 쥬리오는 시작부터 의욕적으로 조리에 들어간다. 큼직하게 자른 장어에 소금을 쳐서 기름 두른 팬에 넣고 양파와 마늘, 리고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볶는다. 이때 와인을 뱅뱅 돌리면서 춤추는 듯한 모습으로 넣는게 포인트. 꼴은 우스꽝스럽지만 실력은 대단하다. [[나카리 에리나]]도 의 내력과 실력에 대해선 자세히 안다. 에리나는 시라츠 일가는 대대로 이탈리아 영사관의 전속 요리사를 했던 유서깊은 가문이라고 설명한다. 실력은 일본과 이탈리아 양국에서 소문이 자자하고 특히 선대는 공적을 인정받아 작위를 수여받기도 했다.
          같은시 이탈리아 계통인 [[타쿠미 알디니]]는 이 대결이 결코 쉽지 않을 거라고 예측한다. 일본인들의 편견과는 달리 장어는 서양에서도 고급 식재이다. [[쿠로키바 료]]가 선발시합에서 선보였던 "장어 마틀로트"도 대표적인 이탈리아의 장어요리. 특히 남부 이탈리아에서는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장어를 먹는다. 정도로 보편적으로 알려진 식재. 따라서 이탈리아 요리 전문인 쥬리오도 나름대로 자신있는 분야일 거라고 추측한다.
          * 오히려 정보가 부족한 것은 잇시키 쪽이다. 특히 같은 기숙자가 아닌 [[나키리 아리스]]는 가 어떤 타입의 요리사이고 어떤 분야 담당인지도 알지 못한다. 녀는 에리나에게 아는게 없냐고 묻는다. 에리나도 같은 기숙사가 아니긴 마찬가지지만, 래도 같은 십걸 평의회에 있었으니 어느 정도 알지 않겠냐는 것. 런데 녀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알려진게 없다.
          쿄쿠세이의 후배들도 아는 거라곤 좋은 사람인 부분이나 알몸 앞치마를 하는 부분이나 듬직한 부분이나 알몸 앞치마를 하는 부분이나 하는 부분이다. 애초에 자신에 대해서 말하는걸 싫어해서 가까운 사람들도 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다.
          아리스는 어쨌든 조리복으로 보아 일식 계통이라고 추정하고 렇다면 일식 장어요리에 일가견이 있지 않겠냐고 한다. 거기에 대해서 쿠로키바는 부정적이다. 소바 요리에 "칼질 3일, 밀기 3개월, 반죽 3년"이란 말이 있다지만 장어도 에 못지 않다.
          장어는 결코 만만한 재료가 아니다. 평생 장어만 다루는 전문가들도 렇게 말할 정도니, 저 일식 전문인 걸로는 어쩔 수 없는 분야다. 쿠로키바는 정도의 스킬이 잇시키에게 있을지 의문시한다.
          쥬리오는 설렁설렁한 태도에 폭발한다. "너는 언제나 렇다"며 의 의욕없음을 질타한다. 는 적이면서도 잇시키의 재능을 "존경"한다고까지 표현하며 와 어깨를 나란히하고 활약할 날만을 기다려 왔다고 말한다. 런데도 [[나키리 아자미]] 총수에게 따르지 않고 미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바보일 뿐이라고 매도한다. 물론 잇시키의 태도가 이정도 매도로 흔들릴 수는 없다. 옆에서 소마가 황당해할 정도로 동요가 없는 잇시키.
          >런데서 안일하게 있다가는 넌 글러먹은 인간이 된다!
          >너를 위해서 말하겠어... 런 곳에 있는 놈들은 잇시키가의 인간이 어울릴만한 자식들이 아냐!
  • 원피스/860화 . . . . 52회 일치
          * [[알라딘(원피스)|알라딘]]은 렇게 하면 징베 또한 목숨이 위험할 거라 생각하지만 가 용궁 왕국을 지켜줄 사람을 필요로 하는걸 알고 용궁으로 돌아간다.
          * 장기매매업자인 "지라"라는 인물이 입구에서 몸수색을 거부하고 입장시켜 달라고 억지를 쓰다 누군가에게 저격 당한다.
          * 지라는 다과회에 불참한 대가로 아버지가 살해당하자 복수하러 온 것으로, 가 벳지의 부하를 쏘는 미래가 보였기 때문에 제거 당했다.
          * 홀 케이크 아일랜드의 동쪽 하구에서 [[페콤즈]]를 돌보던 어인 해적단은 를 해변에 묶어둔 채 토트랜드를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 페콤즈는 이들이 떠나려 하자 빅맘 [[샬롯 링링]]도 이 사실을 아는 거냐고 묻는다. [[알라딘(원피스)|알라딘]]은 "떠나는 자는 죽인다"는게 이 나라 절칙이니 오히려 알면 안 된다고 응수한다. 페콤즈를 버리는 모양세가 됐지만 가 굶지 않게 식량을 준비해놨고 금방 를 발견할 사람도 있을 거라고 말한다. 리고 [[징베]]는 페콤즈에게 감사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어인 해적단의 배가 출항한다.
          * 이런 행동은 모두 징베의 안배였다. 징베는 페콤즈에게 빅맘 암살 작전과 제르마 암살 작전을 듣게된 건 기적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는 소식을 접하게 되면 [[몽키 D. 루피]]는 반드시 [[상디]]를 구하려고 무리를 할 것이며 밀집모자 일당은 위기에 처할 거라고 내다본다. 걸 두고 볼 수 없는 징베는 들을 돕기로 결정한다. 말은 저 빅맘 해적단 산하에서 빠지는 걸 넘어 "모반"을 꾀하는 것에 해당한다.
          렇다 해도 징베는 빅맘의 산하를 떠나는 것 자체는 "인의"로서 대가를 지불하려고 했다. 러나 빅맘이 요구한 대가는 터무니없는 것이어서 포기했다. "룰렛"에 적혔던 것은 "징베와 함께 산제물이 될 동료의 수"였다. 징베는 자신에게 가해질 제재는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었지만 무관한 동료들까지 희생해야 한다는 데서 말도 안 되는 불합리라고 느꼈다.
          징베는 일이 이렇게 되었음을 설명하면서 어인 해적단 동료들은 다과회로 경비가 홀 케이크 성 근처에 집중되는 틈을 타서 도망치라고 지시한다. 부선장 알라딘은 여기에 반발하는데 대로 뒀다면 징베도 밀집모자 일당과 함께 죽을게 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징베는 알라딘에게 차분히 말한다.
          >알라딘... 렇게 하는 것이 "지금"인지 "훗날"인지의 이야기일 뿐.
          징베의 각오를 엿본 알라딘은 순순히 물러나며 징베 자신의 목숨도 소중히 지키라고 말한다. 리고 "어인섬"으로 가겠다고 하는데, 알라딘은 징베가 용궁 왕국을 지킬 사람을 필요로 하는걸 눈치챈 것이다. 뜻을 알아주는 오랜 친구에게, 징베는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알라딘은 들 사이엔 런건 필요없다며 살아서 다시 만나자고 다짐한다.
          좌측부터 해운왕 "심층해류" 우미트, 창고업 노포 "은덕사" 기버슨, 세계경제신문사 사장 "빅 뉴스" 모간즈, 거물 장의사 드러 삐에로, 암금왕 "복의 신" 루 펠드, 환락가의 여왕 스튜시.
          * [[샬롯 페로스페로]]가 이들을 직접 마중한다. 페로스페로는 이들을 "뒷사회의 제왕들"이라 부른다. 는 귀빈들을 환영하지만 이대로 성내로 가면 다과회에 늦을지도 모른다면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한다.
          는 사탕으로 옥상으로 가는 "캔디 에스컬레이터"를 만든다. 의 사탕 공예는 귀빈들은 물론 몰려든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페로스페로를 빅맘은 지각을 싫어한다며 귀빈들을 에스컬레이터로 모신다. 리고 몰려든 꼬마들에게는 직접 만든 사탕을 나눠주고 3분 쯤 지난 다음에는 캔디 에스컬레이터도 먹어도 된다고 허락한다.
          * 한편 다과회장 정문에서는 실갱이가 벌어졌다. 경비 총책임자 [[카포네 갱 벳지]]는 난감한 손님을 상대하고 있는데 장기매매업자 지라다. 는 다짜고짜 문을 열라면서 몸수색에도 응하지 않는다. 초대장은 가져오지 않았지만 상대는 거물이자 빅맘의 손님. 벳지라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인물이다. 지라는 자신은 지난번에도 초대장을 받았었다며 옛날 이야기를 한다. 허세라도 부리려는 줄 알았는데 이야기의 방향이 이상하게 흐른다.
          는 분명 빅맘의 초대장을 받은 거물. 하지만 때는 참석하지 못했다. 어머니의 장례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런 사정을 편지로 보냈지만
          무엇을 전달받았는지, 지라는 말을 끝내지 못한다.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이 미간을 관통했다. 쓰러지는 지라가 손에서 총을 떨어뜨린다. 리고 의 머리를 관통한 것은 총알이 아니라, 젤리빈즈였다.
          * 벳지는 가 쓰러지자 누가 쏜 거냐고 버럭한다. 설사 초대장은 없어도 어쨌든 중요인물임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때 정문 위에서 어떤 남자가 지라가 하려고 했던 이야기를 대신해준다.
          >렇게 되기 전에 내가 젤리빈즈를 던진 것은 잘못된 행동이었나? "루크" 벳지.
          벳지는 가 누군지 알고 있다. 3장성 [[샬롯 카타쿠리]]. 샬롯가의 차남이자 현상금 10억 5700만 베리가 걸린 괴물. 는 지라가 빅맘에게 복수하러 온 "미래"를 보고 를 쐈다.
          벳지는 회장에서 가장 성가신 인물이라고 여긴다. 카타쿠리는 견문색 패기를 극한으로 단련해서 조금 앞의 미래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지금도 자신의 판단이 잘못된 거라면 빅맘에게 보고하라며, 벳지는 곧 "알았다. 렇다면 됐어."라고 말할 거라고 장담한다. 말대로 벳지는 "알았다. 렇다면 됐어."라고 말하며 상황을 종료한다.
  • 은혼/627화 . . . . 52회 일치
          * [[오우가이]]까지 패퇴시킨 가부키쵸 주민들. 짦은 휴식의 시간이 찾아오지만 들의 동향은 [[야토]]족 용병부대에 주시되고 있다.
          * [[헤도로]]의 꽃을 꺾어버린 [[사카타 긴토키]]. 헤도로의 꽃은 의 사악한 본성을 막는 봉인이었다. 곧바로 마왕의 재림이...
          * [[게도마루]]는 [[시무라 신파치]]가 가는 곳마다 [[판데모니엄]]을 보급하며 마음을 심란하게 한 결과 결국 가 판데모니엄을 받아들이게 된다.
          * [[시무라 타에]]는 전투로 지친 이들에게 다크마타를 물려주며 확인사살을 가하고 있었는데 때 [[곤도 이사오]]가 나타난다.
          * 타에는 무사히 돌아온 사람들에게 "어서오세요"는 없지만 다른 말은 들을 수 있을 거라며 "고생하셨어요"라고 말하는데...... 것도 판데모니엄이다.
          * 들이 찾아낸 긴토키는 [[헤도로]]에게 고목에 달라붙은 매미처럼 붙어있다. 는 네덜란드의 소년처럼 재앙을 홀로 막고 있지만 애초에 재앙을 불러온 것도 자신이라 도움도 청할 수 없다. 래서 긴토키는 자신이 꺾어버린 헤도로 머리 위의 꽃, "파라파헤븐"을 필사적으로 붙여놓고 있다.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헤도로는 태연하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이미 해방군은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면서.
          헤도로는 해방군에 의해 에도가 유린되고 전란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며 크게 걱정하고 있었다. 토록 얼굴답지 않게 상냥한 말을 하고 있는데, 긴토키는 꺽어진 꽃을 살짝 들어올려 본다.
          파라파헤븐에서 벗어난 헤도로 본래의 사악한 인격은 자신이라는 진정한 공포와 마주하게 된 인류에게 유감을 표한다. 리고 자신이 어떻게 지구와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올지, 무서운 계획에 대해서 살짝 알려주려고 한다. 긴토키는 떨리는 손으로 스카치 테이프로 어떻게든 꽃을 다시 붙여놓는다.
          >''건 말이다''
          >것이 꽃집을 하는 저의 유일한 소원.
          역시 파라파헤븐이 의 안테나였다. 다시 선한 "헤도로"의 인격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긴토키의 서툰 손재주 때문에 꽂은 금방 다시 꺾여버린다.
          다시 마왕의 봉인이 열렸다. 사악한 헤도로는 인류 따윈 저 자신이 살려두고 있었을 뿐인 힘없는 꽃에 불과했다고 말한다. 이번엔 긴토키가 심혈을 기울여 강력 본드로 접착을 시도한다. 효과가 있어서 다시 헤도로를 선한 인격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지만 너무 강한 접착력 때문에 긴토키의 손까지 붙어 버린다.
          >리고 꽃이 만개한 순간, 지구는 평화의 화원이...
          긴토키는 필사적으로 손을 떼려고 하다 만 파라파헤븐 꽃을 뿌리째로 뽑아버리고 만다. 좋은 이야기를 하던 헤도로는 꽃이 떨어지자 구멍이란 구멍에서 전부 피를 토해낸다. 리고 온건했던 가 긴토키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고 탓하며 " 녀석"의 봉인이 풀렸다고 소리치기 시작한다.
          >네놈도 이몸도 인류도... 리고 우주도!
          다급했던 긴토키는 임기응변에서 길에 세워놓은 화환을 헤도로의 머리통에 꽂아넣는다. 뉴하프바의 개점축하 화환을 말이다. 러자 거짓말처럼 발작을 일으켰던 헤도로의 움직임이 멈춘다. 긴토키는 어떻게 될지 숨죽이며 지켜본다.
          다시 선한 헤도로의 목소리도 들린다. 사악한 헤도로를 "헤도라"라고 지칭하며 자신이 반드시 의 음모를 막겠다고 한다. 또다시 악한 헤도로, 헤도라의 목소리가 이미 헤도로의 반신은 자신의 수중에 들어왔고 곧 이 신체와 우주도 어둠에 물들여주겠다는 흉흉한 선언을 한다.
          사이코드라마 같은 일인극을 홀로 감상해야 하는 긴토키. 가구라와 신파치는 가 왜 헤도로에 달라붙어 있는지 끝가지 알 수 없다. 가구라는 즐거워보이니 냅두자고 하면서 이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진다.
          * 가구라와 긴토키는 짧은 평화에 환호하는 사람들을 응시한다. 가구라는 역시 평화가 제일 좋다고 말하고 신파치는 렇다고 말하는데...
          * 보름달이 떠올랐다. 가부키쵸는 네온사인이 아닌 모닥불로 밝혀진다. [[도로미즈 지로쵸]]는 [[오토세]] 여사와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앉아 담배를 태운다. 가 이런 밤도 나쁘지 않다고 말하지 오토세 여사도 "래도 밤을 맞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거냐고 대답한다. 지로쵸는 렇다며 이 다음으로 아침 햇살로 빛나는 마을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거라고 말한다. 오토세여사는 내일을 맞이하는게 큰일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러면서 토록 애를 썼는데 내일을 맞이하기엔 부족한 거냐고 묻는다.
  • 토리코/385화 . . . . 52회 일치
          * 존게가 명중시켰던 "리들챕터"는 원래 페어의 것. 리고 안엔 "네오"의 데이터도 들어있는데 포획레벨은 브란치를 경악시킨다.
          * 미도라는 저승길 선물로 의 풀코스를 공개한다. 의 풀코스는 바로 "플로제". 녀의 기억과 행동, 추억들이 모두 의 풀코스다.
          * 죠아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나 플로제의 얼굴을 드러내 미도라를 방심시키고 틈에 아카시아가 뒷치기를 하려한다.
          * 러나 토리코가 아카시아를 후려치며 실패. 죠아는 최후의 저항까지 무위로 돌아가며 대로 소멸한다.
          * 러나 브란치는 "믿을 거라 생각하냐"며 거부한다. 정 도와주길 원한다면 증명할 방법을 찾으라고 하는데.
          * 페어는 말을 듣고 "토리코 일행이 사용했던 리들챕터는 원래 내것"이라고 밝힌다.
          * 때 완전히 부활한 토리코가 등장. 는 페어가 거짓말을 하진 않을 거라고 본다.
          * 는 리들챕터 안에 "네오의 데이터"가 있었음을 밝힌다.
          * 리고 이 우주에서 네오의 데이터를 가질 수 있는 자는 "아카시아와 서로 잡아먹었던" 페어뿐일 거라고 말한다.
          * 는 생존해 있는 팔왕은 물론 모을 수 있는 힘은 모두 모아야 한다고 말한다.
          * 런데 리들챕터를 확인하던 브란치가 믿기지 않는 듯 경악한다.
          * 사탄 홀이란 찌르기 기술이 발사. 러나 미도라에겐 미동조차 없으며 타격을 주지 못한다.
          * 플로제와 최초의 만남, 것이 의 "전채"
          * 러나 이또한 전혀 통하지 않는다.
          * 것은 가 처음으로 맛 본 스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맛이다.
          * 플로제가 를 가족으로 받아주었던 기억.
          * 죠아는 마마보이라 욕하며 폭발하는 공격을 가하지만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 리고 미도라의 "메인디쉬".
          * 항상 친절과 배려를 를 대하던 플로제의 얼굴. "미소"다.
          * "샐러드"는, 언젠가 자신은 더럽혀진 피가 흐르고 있어서 플로제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다고 했을때, 녀가 해주었던 "격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5화 . . . . 51회 일치
          * 오버홀은 중에서도 "시에핫사이카이"라는 조직의 2인자이다.
          * [[시가라키 토무라]]는 당연히 자신이 올 포 원의 후계를 이을 거라고 장담하지만 오버홀은 빌런연합은 릇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마네]]가 반발해서 덤볐지만 오버홀의 "개성"에 당해 순식간에 사망, [[Mr. 컴프레스]]가 보복하려 하지만 역시 팔을 당한다.
          * 시가라키가 저지하려 하지만 의 숨겨놨던 부하들을 불러 빠져나간다.
          * [[마네]]는 시가라키에게 오버홀이 유명인인 거냐고 묻는다. 사실 는 "선생님" [[올 포 원]]이 직접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의 인물이다. 과거 뒷세계를 지배했던 "야쿠자"의 잔존세력인 "극도". 중 "시에핫사이카이"란 조직의 2인자 자리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토가 히미코]]는 극도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Mr. 컴프레스]]는 "넌 중졸이라 모른다"고 은근히 디스하며 자세하게 설명한다. 원래 야쿠자들은 뒷세계를 기반으로 강성한 세력을 자랑했지만 "히어로"들이 보편화되고 특히 [[올마이트]]가 나타나면서 철저하게 분쇄되었다. 지금은 잔존세력만 남은 정도인데, 조차도 "예비 빌런"으로 취급돼서 경찰과 히어로들의 감시를 받으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오버홀은 이런 설명도 틀린건 아니라고 인정한다.
          * 마네는 런 극도의 일원이 어째서 여기에 왔냐고 묻는다. 도 올마이트의 은퇴에 흥분한 무리 중 하나냐는 것. 하지만 오버홀이 신경쓰는 건 올마이트보다는 올 포 원 쪽이다.
          올 포 원의 진정한 모습은 "뒷세계를 지배하는 어둠의 제왕"이었다. 야쿠자 세력이 괴멸 이후 뒷세계를 지배하는 건 의 몫이었다. 다만 오버홀 세대에서는 를 직접 목격한 사람은 거의 없고 노인네들이 맹신하는 도시전설 쯤으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지난 번 결전으로 올 포 원이 건재하다는 것,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으나 결국 패하고 타르타로스에 갇혔다는 것이 알려지고 만다. 즉 지금은 양지도 음지도 모두 지배자를 잃어 버린 상태.
          >럼 다음은 누가 지배자가 될까?
          생각보다 오버홀은 아주 현실적인 지적을 늘어놓는다. 세력을 늘린다면 다음은? "어떤 조직"을 만들 건지 비전은 있는 것인가? 일찍히 빌런연합은 히어로 살해자 [[스테인]], 쾌락살인 [[머스큘러]], 탈옥사형수 [[문 피시]], 이렇게 쟁쟁한 인물들을 섭외했다가 간단하게 잃었다. 런 마당에 정신병자들을 늘리는 걸로 세력확대를 논한다는건 언어도단. "컨트롤 할 수 없는 힘을 늘려서 어쩌자는 거냐"라고 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계획이 필요하다. 리고 나에겐 계획이 있다.
         >리고 내가 다음 지배자가 된다.
          * 오버홀이 빌런연합에 접근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금". 지금의 야쿠자들은 큰 자금을 끌어모을 여력이 없다. 러나 한껏 악명을 떨친 빌런연합을 수중에 넣고 들을 내세운다면? 오버홀은 자신이 들의 힘을 백분 활용해줄 테니 자기 산하로 들어오라고 권유한다. 리고 다음 시대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 이야기를 듣고 있던 마네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오버홀을 공격한다. 는 자신들은 누구 밑에 들어가려고 모인게 아니라고 주장한다. 빌런연합이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자신의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또한 마네와 마찬가지로 오카마였다. 사실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네와 달리, 녀는 세상의 눈을 의식하며 살고 있다. 이 세상은 "상식에 얽매이는 사람들이 얽매이지 않는 사람을 비웃는"다. 녀는 마네는 거기서 뛰쳐나갈 용기가 있엇지만 자신에겐 없었다고 부러워한다.
          마네는 자신의 장비로 오버홀을 찍어버린다.
          * 런데 순간, 오버홀은 마네의 팔을 손가락으로 쿡 찌른다. 마네도 걸 느끼는데 어떻게 된다고 자각하기도 전에, 마네의 상반신이 거품처럼 터져버린다. 경악하는 빌런연합. 오버홀은 "너희가 먼저 손을 댔다"고 책임을 전가한다.
          런데 오버홀의 상태가 조금 이상하다. 몸에 묻은 피를 못 견디겠다는 듯이 문질러 닦아내면서 "더럽다"고 질색을 한다.
          * Mr. 컴프레스가 달려나간다. 시가라키가 제지하려 하지만 들리지 않는 듯 하다. 컴프레스는 오버홀을 "위험한 녀석"이라며 자신의 개성으로 "압축"해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런데 때 작은 파편 같은게 날아와 컴프레스의 어깨에 박힌다. 러자 컴프레스의 개성이 무력화된다.
          오버홀은 상태가 매우 이상해서 결벽증 같은 증세를 보일 뿐만 아니라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있다. 컴프레스가 무력화된 채로 부딪히자 짜증스럽게 "만지지 마라"고 말하며 손을 휘젓는다. 러자 컴프레스의 왼팔이 날아가 버린다.
          * 더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시가라키가 나선다. 오버홀은 시가라키의 개성을 아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어떤 위험을 직감했는지, 동안 잠복시키고 있던 부하들을 불러낸다.
  • 마기/328화 . . . . 51회 일치
          * 러나 토록 소중하게 여겼던 나라의 독자성을 쉽게 포기한 결정은 알라딘과 알리바바의 납득을 끌어내지 못한다.
          * 들은 담판을 지으러 가지만 신드바드는 아주 뻔뻔한 태도로 자신은 솔로몬 왕이 한 것과 같은 일을 했다고 주장한다.
          티토스 알렉키우스를 비롯한 뢰엠 제국의 지도자들은 본래 국제동맹에 들어가지 않는 길을 택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결정을 손바닥 뒤집듯 바꿨다.
          * 티토스는 결정은 뢰엠의 영토와 문화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지만, 장기적으로 게 정말로 뢰엠에 도움이 될지 생각해 봤다고 말한다. 이미 신드바드와 국제동맹으로 세상은 하나가 되려 하는데 뢰엠만 역행하는 것은 무의미한 불씨가 되는게 아닌가? 렇게 고민한 결과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국제동맹 가입. 티토스는 셰헤라자드의 유언인 "일국에 얽매이지 말고 세상에 눈을 돌려야 한다"를 언급하며 녀의 유지를 잇는 길이라고 말한다.
          알리바바는 석연치 않은 표정인데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토록 오래 고민해서 결정한 사안을 너무나 쉽게 바꿔서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러면서 들이 지키려 했던 "일국의 독자성"이 소중하지 않은 거냐고 묻는다. 러자 무 알렉키우스는 "솔직히 런 사소한 거에 집착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폭탄발언한다. 너무 급격한 태도 변화라 알리바바가 따라가지 못한다. 무는 "사고가 번뜩였다"는 애매한 표현만 사용하는데 알리바바는 전혀 이해할 수 없다.
          * 알라딘은 가 느끼고 있던 위화감을 눈치챈다. 정체는 루프의 변화. 를 비롯한 모든 사람의 루프가 변질되고 있다. 걸 확인하자 알라딘은 무서운 가능성이 떠오른다. 신드바드가 "루프의 근본을 덮어 쓰겠다"고 했던 말.
          * 뢰엠을 떠나며 알라딘은 자신이 깨달은 것을 알리바바에게 전한다. 범인은 신드바드. 가 성궁의 루프를 덮어쓰기 해 모두의 사고를 조종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알라딘은 가 모든 사람들이 대가를 치르고 얻은 해답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고 분개한다. 알리바바는 렇게 해도 되는 거냐고 묻지만 당연히 안되는 일. 알라딘은 서둘러 신드리아 상회로 향하는데 알리바바는 동행하는 중에도 설마 신드바드가 렇게까지 했을까 의문을 가진다.
          * 너무나 뻔뻔하게 자백하는 신드바드.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황당해서 말을 잇지 못한다. 신드바드는 간단한 사무업무를 처리한 투로 처리할 일이 있으니 얘긴 기다려 달라고 한다.
          알라딘은 바르바드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을 선택하면 된다"고 했던 일화를 거론하며 말을 했던 사람이 권리를 빼앗았다고 비난한다. 신드바드는 진정하라고 하지만 알라딘은 웃기지 말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 신드바드는 자신은 결코 전세계의 생각을 조종한게 아니라고 변명한다. 가 한 일은 저 "공통된 희망"을 부여한 것. 는 사람이란 의존하는 것이 있어야 살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가족이 가장에 의지하고 국민이 왕에 의지하듯. 런데 빛이 없어진다면 모두 길을 잃고 헤매게 될 것이다. 래서 신드바드는 걸 하나로 만들었다고 한다. 바로 자기 자신의 이념으로.
          * 알라딘은 의 말은 결국 "신드바드가 유일하고 절대적으로 옳은 왕"이라 생각하게 만든 거라고 지적한다. "절대 인정할 수 없어." 알라딘은 렇게 못 박는다. 하지만 신드바드는 자기가 한 일이 솔로몬 왕이 한 것과 같다고 항변한다. 고 루프에 자신의 의지를 담아 전세계에 배분하지 않았냐는 것이다. 리고 솔로몬 왕의 의지에 반하는 자는 "타전"이란 형태로 배제된다고 말하는데 알라딘도 뾰족하게 반론하지 못한다.
          신드바드는 계속 말한다. 솔로몬은 희망의 정의를 각자에게 떠넘겼지만 는 마음의 안식처를 통합함으로써 분쟁과 배척을 줄이고 싶었으며 결과적으로 황제국과 뢰엠과도 분쟁할 일이 사라졌다고 과시한다. 러면서 알라딘이 기껏 화합하려는 세계를 다시 어지럽힐 거냐고 공격한다. 알리바바는 적어도 홍옥과 티토스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는 점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알라딘은 자신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무언가와 맞서는 사람들을 봐왔다며 신드바드의 의견에 찬동하지 않는다. 러자 이번엔 신드바드가 "이제 우릴 알마트란에서 해방시켜 달라"는 말을 꺼낸다.
         래도 건 "알라딘의 의지"가 루프에 다시 씌워질 뿐, 나와 뭐가 다르지? ||
          * 신드바드는 이제와서 알라딘이 루프를 바로잡아 봐야 또다른 의지를 덧씌우는 일에 지나지 않으며 오히려 멸망한 세계의 마기인 가 현대에 의견을 강요하는 거야 말로 "오만"이 아니냐고 폭언한다.
          * 알라딘은 반박은 하지 못하지만 렇다고 신드바드의 의견을 인정하지도 않는다. 둘 사이의 평행선이 계속되고 알리바바는 사이에서 어쩌지 못한다. 신드바드는 주저하는 에게 의견을 묻는다. 알라딘도 말은 하지 않지만 의 입을 주시한다. 갑자기 의견을 요구받은 알리바바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알라딘이 분노하는 이유는 신드바드가 의 사고방식의 롤모델이었기 때문. 자기가 루프를 다시 썼다는 신드바드에게 바르바드에서 한 얘기로 받아친 부분을 봐도 알 수 있다. 알라딘으로선 부모님이 자기가 한 말을 번복하고 전혀 반대되는 말을 하는 거나 다름 없기 때문.
         알리바바에게도 비슷한데 의 사고에는 신드바드와 알라딘, 두 사람이 모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둘이 대대적으로 반목하게 된다면 알리바바는 쉽게 입장을 정리할 수가 없다.
         신드바드는 자기가 한 일이 사람들의 생각을 조종한게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실상은 수사학적으로 우회했을 뿐이다. 타전을 예로 든 것도 궤변에 지나지 않는데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타인의 자유를 빼앗는 행동이 자유의 이름으로 합리화되진 않는다. 마기에서 타전이 일어나는 이유는 솔로몬이 전제한 최소한의 한도를 어겼을 때 발생하는 일종의 안전장치. 런데 신드바드는 아예 사람들이 선택할 여지를 주지 않으며 자기 자신을 우러르고 칭송하게 세상을 조작했다. 경찰이 도둑을 잡는 것도 폭력이니 자신이 연쇄살인을 해도 경찰과 똑같은 폭력을 행사했다는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타전을 단순한 배제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가 아르바와 대화하며 "약자도 배제하지 않겠다"라고 했던 말의 의도도 파악할 수 있다. 결국 가 구상하는 세계는 자기가 설정한 한도 안에서 애초에 벗어날 수 없는 조작된 세상인 것.
  • 식극의 소마/197화 . . . . 51회 일치
          * 하지만 도지마는 런 모습을 불안하게 지켜보고 있으며 어딘지 화풀이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 하지만 는 이미 어떤 격찬을 받아도 즐거워하는 모습도 없고 저 맹목적으로 전진만 할 뿐이다.
          * THE BLUE 대회를 하루 앞둔 날. 죠이치로는 자신이 영광스런 개척자가 아니라 저 상처투성이의 넝마같은 몰골이란걸 깨닫는다.
          * 리고 대회 당일 모습을 감추고 마는데.
          * [[사이바 죠이치로]]가 고3이 되던 해, 쿄쿠세이 기숙사는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도지마 긴]]은 마침내 십걸 1석에 올라 인품과 실무능력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나키리 아자미|아자미]]는 1학년인데도 3석에 오른 재능과 가을 선발 우승 경력으로 크게 주목 받았다. 리고 아직 중학생이었던 [[시오미 준]]은 어린 나이에도 연구자로서 탁월한 성취를 보여 해외에서도 파견을 부탁할 정도의 인재였다. 다만 항상 요리책만 끼고 다니느라 겉으로 보기엔 엇나간 [[부녀자]] 모양이었다.
          리고 이런 모든 이들보다도 주목받는 존재 죠이치로. 쿄쿠세이 기숙사의 간판이자 학교 내에선 모르는 자가 없는 유명인이었고 를 동경해 기숙사 입사를 원하는 신청자가 폭주해 [[다이미도 후미오]] 여사가 골머리를 썩을 지경이었다. 런데 이런 유명인사가 정작 기숙사에는 붙어있지 않고 학교나 외부에서 열리는 콘테스트에만 들락거리고 있었다.
          * 죠이치로는 콩쿠르에서 토마토 육수와 발효 버터를 사용한 스키야키풍 소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심사를 맡은 요정 "쿠라키"의 후계자 쿠라키 시게노는 어떤 요리든 의연한 태도로 먹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시식에 들어간다. 러나 여지없이 탈의되면서 굴복. 이번 콘테스트도 죠이치로의 승리로 끝난다. 하지만 죠이치로 본인은 딱히 기쁘지도 어떻지도 않은 것 같은데.
          * 영웅의 귀환. 죠이치로는 많은 학생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숙사로 돌아온다. 건성으로 이들의 환영을 받은 죠이치로는 어느새 조리대 앞에 서있다. 문득 시오미가 나타나 요즘 괴식요리를 만들지 않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죠이치로는 대답 대신 "렇게 탐을 내는 거냐"고 놀려먹는다. 옆에 있던 도지마가 말을 듣고 식극에도 낼 정도로 좋아하더니 왜 관뒀냐고 묻는다. 하지만 죠이치로는 자세한 설명보다는 "너도 먹을 걸로 장난친다고 화내지 않았냐"고 답할 뿐이다.
          * 얼마 뒤 도지마는 십걸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아자미에게 묻는다. 요즘 죠이치로가 걱정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아자미는 지금 죠이치로에게 문제될게 없다고 본다. 오히려 묘한 살기를 띄는 가 정점에 어울린다며 존경스럽다고까지 말한다. 도지마의 생각은 다르다. 50인 연대식극 이후에는 누구도 죠이치로에게 도전하는 일이 없어졌다. 오히려 식극에 죠이치로가 관여된 듯 하면 사퇴해버리는 녀석들까지 나타났다.
          지금 의 상대를 해주는건 도지마나 아자미, 리고 당시 2학년이자 십걸 4석의 [[에비사와 리코]] 정도였다. 밖에는 전부 학원 밖 콩쿠르 등에서 날뛰는 것 정도.
          >나한텐 게 무언가 화풀이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 때 문제의 죠이치로는 너무나 활달한 모습으로 나타나 식극이나 한 판 하자고 제안한다. 도지마는 며칠 후면 오사카에서 심사회가 있고 다음 달엔 THE BLUE에도 참석해야 하는데 괜찮냐고 묻는다. 죠이치로는 태연하게 승부감을 유지하려면 게 좋다며 서류 작업 같은건 때려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 서류작업은 모두 죠이치로가 팽개친걸 나눠하는 거니 원흉은 결국 다.
          의 상태를 걱정하던 도지마도 이렇게 나올 때는 저 기우인 것처럼,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게다가 도지마 자신 조차 죠이치로는 어떤 풍파에도 맞서 싸워 이겨낼 거라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러나 정작 죠이치로 자신은 조금 달랐다. 는 별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개척의 여정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상처에 조금씩 민감해지고 있었다.
          * 어느날부터 죠이치로는 누구에게 요리를 해도, 어떤 격찬을 들어도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심사의원들이 찬양에 가까운 말을 늘어놓아도 죽은 눈으로 뭔가를 바라볼 뿐. 에게 들리는건 "다음도" 기대한다는 말들 뿐이다.
          * TV에서 조차도 는 칭송의 대상이다.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어 요리관련 채널이라면 어디든 의 이름을 들을 수있다. 럴 수록 학교 내에서 를 숭상하는 발언은 수위가 높아지지만, 이 또한 죠이치로 본인에겐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는 무감동한 얼굴로 바라볼 뿐, 다시 의 여정으로 돌아간다.
          이제 도지마도 아자미도 함께하지 못하는 의 여정은 더 혹독하고 막막한 길로 접어들고 있다. 는 혼자만의 힘으로 거센 풍파에 맞서 나간다. THE BLUE에서 우승하면 좀 더 높은 곳으로, 더 앞으로. 렇게 자신을 납득시키며 힘겹게 걸어나간다. 오로지 "다음 목적지"만을 찾아 헤매는 길. 는 서서히 만신창이가 되어간다.
          * 렇게 시간은 흘러 대망의 THE BLUE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모두의 기대와 기대가 모여서 터무니없는 높이가 되어 있다. 모두가 를 격려하고 내일의 선전을 기대하는 말들 뿐이다. 중에서도 현재 죠이치로의 상태를 정확하게 보는 것은 후미오 여사 뿐이다. 녀는 긴말 없이 일단 푹 쉬고 THE BLUE 이후엔 쉬는 걸 고려하라고 말한다. 평소 를 걱정했던 도지마 조차도 석연치 않은 부분을 감지한 것 같지만 결국 최선을 다하라는 말과 함께 돌아간다. 를 우러러 보기만 하는 아자미는 "당신의 진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기쁘다"라는, 가혹할 정도의 기대를 떠넘기고 간다.
          * 결국 날도 늦게까지 조리대 앞을 지킨 죠이치로. 조리대 위에는 한 장의 접시만 올려져 있다. 위엔 아무런 요리도 담기지 않고, 비치는건 자신의 얼굴 뿐이다. 아무런 명성도 영광도 재능도 비치지 않는, 저 상처투성이의 떠돌이. 의 얼굴이었다.
          * 다음날 도지마는 죠이치로의 방을 찾는다. 이미 를 데려가기 위한 준비가 끝나 있다. 하지만 방에서 죠이치로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
  • 은혼/602화 . . . . 51회 일치
          * 자작은 지구인 사절 일행을 원상에게도 소개하려 하나 자작은 전에 만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를 이끌고 간다.
          * 것은 실험물로 전락한 천도중들. 원상은 자작보다 이 전쟁의 실체를 먼저 파악했으며 럼에도 자신들의 갈 곳 없어진 증오에 눈이 멀어 전쟁을 확대하고자 한다.
          * 상대는 의 라이벌이자 이웃나라 "부레이"의 지배자인 원상. 옥좌보다 전장의 초연을 사랑한다 하여 "초연의 황자"라 불리는 맹장이었다.
          * 원상은 런 건 약해 빠진 너네 나라의 얘기라며, 자신의 나라에선 전장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남자 따윈 아내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고 돌려보내진다고 말한다.
          * 또 의 아내 또한 싸우고 있다는데.
          * 자작은 과연 초연의 황자의 아내라며 자신도 숙적에 걸맞는 싸움을 하겠다고 말한다. 것이 설마 태어날 아이의 아버지를 뺏더라고 말이다.
          * 원상은 코웃음치며 "너에게 아버지의 장례도 결혼도 방해받았지만 목을 아기 장난감으로 삼겠다"고 받아친다.
          * 때 급한 보고가 들어오는데, 자작은 출산 소식일 거라고 생각하고 "승자는 대의 아내였다"고 축하한다.
          * 런데 보고를 들은 원상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 아내의 무덤 앞에서 를 뒤따라온 자작과 이야기하는 원상.
          * 는 어째서 자신을 퇴각하게 두고, 부레이를 공격하지 않고 두느냐고 묻는다.
          * 리고 적은 이웃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 있다는걸 알았다고 한다.
          * 리고 현재.
          * " 말대로 죽으러 왔다. 당신들과 이 별과 함께."
          * 도쿠가와 노부노부는 결코 무익한 싸움을 원하지 않고 반드시 천도중의 수급을 들고 오겠다고 장담했다. 만약 러지 못한다면 장군인 자신의 목을 바치겠다고.
          * 자작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나라를 구하려는 자세야 말로 "할복"임을 배운다. 하지만 들의 승산에 대해선 신용하지 못하는데.
          * 천도중이 축출된 이후엔 각 별에서는 아르타나라는 강대한 힘을 스스로 다뤄야 한다. 말은 "스스로 자기 별을 멸망시키는 자유"를 갖게 되었다는 것과 같다.
          * 자유에 짓눌린다면 기다리는건 파멸 뿐. 렇기 때문에 자유와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한다고 말한다.
          * 자작들은 들의 태도가 괴뢰정부라고는 볼 수 없고 들은 목숨을 걸고 약속을 했다.
          * 러나 격앙된 수뇌는 자작의 설득이 잘 통하지 않는다.
  • 은혼/623화 . . . . 51회 일치
          * [[오토세]] 여사는 들의 싸움을 보며 자신과 지로쵸, 리고 남편 [[테라다 타츠고로]]의 젊은 날을 회상한다.
          * 이후 오토세 여사가 처음 가게를 열게 되었을 때 누가 녀의 배우자가 될 것인가를 놓고 서로 상대가 더 적합하다고 싸우지만, 결국 지로쵸가 승리한다.
          * 생각보다 거센 신라의 공세에 사방이 봉쇄돼 위기를 맞이하지만 들 중 일부는 변장한 흙탕쥐파였고, 이들의 기지로 위기를 돌파한다.
          * [[소타츠]]의 지시에 따라 신라 부대가 도로미즈 부녀와 해결사 일행을 일제히 덮친다. 러나 [[도로미즈 지로쵸]]와 등을 맞댄 [[사카타 긴토키]]와 해결사 일행을 쉽게 꺾을 순 없었다. 신라 부대를 허수아비처럼 분쇄하는 일행.
          하지만 오토세는 "예전부터 언제나 랬지"라며 회상에 잠긴다. 녀가 기억하는건 언제나 싸우고 있는 모습. 유년기에서부터 철이 날 때까지. 리고 잘 생각해 보면 런 지로쵸를 훈계하는 녀 자신도 똑같은 모습이었다. 러는 동안 지로쵸는 적이 쌓이고 쌓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인사하듯 주먹을 휘두르며 살았다.
          리고 [[테라다 타츠고로]]와 만났을 때도. 이미 가부키쵸를 지키는 젊은 야쿠자로 이름을 날리던 지로쵸는 오토세를 보러 들렀다 와 마주친다.
          * 타츠고로는 오토세가 일하는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던 놈들을 정리하던 참이다. 녀석들은 지로쵸의 이름을 팔던 조무라기들인데, 래서 지로쵸의 부하인줄 알고 마침 나타난 지로쵸에게 "부하관리 똑바로 해라."고 경고한다. 오토세가 쓰러진 놈들은 멋대로 의 이름을 팔 뿐, 실제로는 부하도 뭣도 아닌 건달들이라 해명한다.
          * 첫 대결은 지로쵸의 패배. 접전이었지만 타츠고로는 지로쵸의 부하들까지 때려눕히고도 일어서 있었다. 날 씁쓸하게 포장마차에 앉은 지로쵸 옆에 타츠고로가 찾아와 술을 권한다. 오토세는 렇게 주먹으로 이야기를 나눈 사내들을 지켜본다.
          >런 바보들을 반복하는 당신들을 보다가 알게 된 일이 있어.
          * 시간이 흘러 둘은 막역한 사이이자 가부키쵸를 지키는 양대 수호자로 자리매김했다. 야쿠자와 경찰이지만 둘은 마을을 위해 언제나 협력했고 타츠고로는 곧 가부키쵸의 얼굴과도 같은 존재로 성장했다.
          리고 오토세는 자신의 꿈을 이룬다. "야쿠자도 경찰도 신분을 잊고 바보처럼 마시는 가게". 런 가게를 열 때가 온 것이다. 하루는 하천에서 지로쵸를 타츠고로가 얘길 꺼낸다. 지로쵸는 모르는 척 하지만 사실 오토세가 이렇게 빨리 자기 가게를 갖게 된 건 지로쵸가 뒤에서 조력한 덕이었고, 타츠고로도 내막을 알고 있었다.
          * 지로쵸는 말을 끝까지 듣기도 전에 타츠고로를 강물에 처박는다. 지로쵸는 타츠고로에게, 이제 이 마을의 얼굴인 주제에 반한 여자를 악당에게 넘기느냐며 빈정거린다. 하지만 타츠고로는 가 반한 여자를 위해 손을 씻을 인물이라 본다. 지로쵸는 자기는 반한 적도 없고 오토세랑은 악연일 뿐이다 말하는데 타츠고로는 악연도 끝까지 가면 부부라고 받아친다.
          타츠고로는 자신은 혼자 멋대로 사는데 너무 익숙하지만 지로쵸는 가족을 꾸리는데 이미 익숙한 오야붕이 아니냐고 말한다. 말을 들은 지로쵸는 피차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지 모르는 얼간이들이지만, 눈 앞에 있는 놈이야말로 반한 여자를 행복하게 해줄거라 믿는다고 자조한다. 렇다면 이들에겐 더 빠른 길이 있다.
          >지로쵸 : 내가 이기면 녀석을 잘 구슬리라고 타츠고로!
          >타츠고로 : 어이 어이 서로 떠넘기기냐! 녀석한테 들킨다면 구슬려서 될 일이 아니라고!
          주먹이 오간다. 타츠고로는 러는 동안에도 승부는 이미 나있던거 아니냐고 지로쵸를 다친다. 하지만 지로쵸는 몇 년이나 지나간 이야기라며, 지금은 질 수가 없다고 소리친다.
          * 는 오토세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었다. 계속 가까이서 보는 동안 알아버린 것이다. 구경꾼이 몰려들 정도로 길고 격렬했던 싸움이 끝난다. 둘 다 누워버렸지만 먼저 두 발로 일어난 쪽은 지로쵸였다.
          는 구경꾼 사이로 지나가다 오토세를 발견한다. 는 말없이 지나가는 듯 하다가 문득 "가게가 생기면 마시러 가도 되겠냐"고 묻는다.
          >야주카도 경찰도 냥 바보가돼서 어깨동무하고 마실 수 있는 가게라면,
          오토세가 무슨 소리냐고 돌아섰을 때, 는 이미 없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6화 . . . . 50회 일치
          * [[미도리야 이즈쿠]]는 [[올마이트]]에게 의 사이드킥이었던 [[서 나이트아이]]의 인턴으로 추천해줄 수 없냐고 부탁하지만 거절 당한다.
          * 올마이트는 개인적 사정으로 나이트아이와 불편한 관계였고 래서 직접 를 소개해줄 수가 없었다.
          * 밀리오는 예상대로 미도리야 이전에 후계자 후보. 올마이트는 점을 아직도 의식하고 있는데.
          * 나이트아이가 인턴을 받는 조건은 "반드시 를 웃길 것"인데, 원래 유머감각이 없는 미도리야는 필사적으로 연마하던 "올마이트 흉내내기"를 시전한다.
          * 하지만 게 오히려 "올마이트를 바보취급하는 거냐"고 반발을 사고 마는데.
          * 이레이저 헤드 [[아이자와 쇼타]]는 근래에 화제가 되었던 "히어로 인턴 제도"에 1학년들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한 회의 결과를 알려준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지만 우선 교장 [[네즈]]부터가 "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 애초에 완전 기숙사제로 전환한 이유 자체가 "히어로 학생들을 육성기간 동안 보호"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런 학생들을 인턴제도에 투입하는건 취지에 반한다는 것이다.
          동안 인턴제도에 관심을 보였던 학생들은 모두 실망하고 혼자 근신 받느라 뒤쳐져 있던 [[바쿠고 카츠키]]는 "꼴좋다"고 웃어재낀다. 러나 아이자와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보호만 해서는 강한 히어로를 키울 수 없다"는 반대의견이 나왔고 결과적으론 이런 방침이 되었다.
          * [[올마이트]]는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의 사이드킥 출신 [[서 나이트아이]]의 소개를 부탁받는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가 갑자기 왜 이름을 꺼내나 의아해하지만 인턴 제도와 [[랜토리노]]와 나눈 대화에 대해서 전해듣고 납득한다. 미도리야는 다시 한 번 서 나이트아이의 인턴자리를 주선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올마이트는 의외로 단호히 거절한다.
          이유는 세 가지. 우선 올마이트는 회의에서 반대파였다. 작금의 사회상을 볼 때 1학년의 참가는 이르다는게 의 뜻. 지나가던 [[미드나잇(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미드나잇]], [[13호]]도 같은 입장.
          마지막으로 "사정이 있어서 어색하다". 올마이트 개인적으로 와 트러블이 있는 모양이다. [[프레젠트 마이크]]는 사적 감정이냐고 통렬한 태클을 건다.
          * 미도리야는 래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바쿠고에게 "레일을 깔아줬는데 지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며 올마이트 밑에 있었던 나이트아이는 "같은 개성"을 가진 미도리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밝힌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에게 후계자로서 초조함을 읽어내지만 역시 자신이 소개해줄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한테서는 말이지"라고 하는데.
          는 [[토오가타 밀리오]]를 호출했다. 를 부른건 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생활 중이기 때문. 미도리야는 처음에는 이 셋이 함께 앉아 있는데 어색함을 느꼈지만 밀리오와 대화하면서 금방 친해진다. 올마이트는 밀리오에게 "미도리야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할 수 있겠는지"에 대해 묻는다. 밀리오는 잠시 생각하지만 대답보다는 "나를 불러온 건 미도리야를 서에게 소개해주라는 얘기"였다고 깨닫는다. 하지만 도 나이트아이가 올마이트의 사이드킥 출신인건 알고 있었고, 굳이 자신을 끼워서 소개해주는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밀리오는 나이트아이는 언제나 올마이트의 활약을 동영상으로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다며, 직접 말하는게 좋겠다고 권한다.
          >나는 결국 의 충고대로 됐으니까.
          미도리야는 의아해하지만 올마이트는 대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다시 한 번 미도리야가 나이트아이 밑에서 인턴을 할 수 있을지 묻는 올마이트. 밀리오는 이번엔 미도리야에게 "어떤 히어로가 되고 싶냐"고 묻는다. 미도리야는 항상 대답하던 대로, 올마이트가 추구하던 대로 "아무리 곤란한 사람이라도 웃으면서 구하는 히어로"라고 대답하려고 했지만, 말을 입에 담는 순간 지금 자신이 추구해야 할 히어로상이 정확하게 정리된다. 어머니, 올마이트, 리고 바쿠고를 거쳐서 얻어낸 해답.
          밀리오는 의 대답과, 손에 새겨진 흉터를 유심히 살핀다. 미도리야의 대답은 "엉망진창인 목표"지만 "거절할 이유"도 없으니 좋다고 대답한다. 리고 도 애초부터 서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이야기는 급진전 끝에 잘 풀리지만, 올마이트는 밀리오에 대해 부담을 가지고 있다. 당초 네즈가 추천했던 의 후계자는 밀리오였다. 네즈는 가 성적은 좋지 않지만 존재감이 있고 항상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인물이라 소개했다.
          올마이트는 즐겁게 대화하는 미도리야와 밀리오를 보며, 사실 미도리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가 후계자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리고 주말. 미도리야는 아침부터 바쁘게 출발한다. 이날이 서 나이트아이와 만나기로 한 날이기 때문. 다른 학생들은 한가하게 쉬고 있다. 하지만 바쿠고와 [[토도로키 쇼토]]는 임시면허 추가시험을 치러가야 하기 때문에 역시 일찍 기숙사를 나선다. 토도로키는 묘하게 설교꾼이 되어서 두 번째 기회를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는 둥 잔소리를 해댄다. 바쿠고는 시끄럽다고 버럭하며 티격태격하는 중.
          * 웅영에서 전차로 약 한 시간. 이곳에 서 나이트아이의 사무소가 있다. 밀리오의 안내로 도착한 미도리야는 바짝 긴장해있다. 밀리오는 긴장하는건 좋지 않다며 나이트아이에 대해서 "아주 엄한 사람"이라 경고한다. 물론 히어로 덕후인 미도리야가 모를 리 없다. 는 자타에 모두 엄하며 "스토익"한 일 처리로 유명하다. 미도리야에겐 매우 날카로운 눈빛 때문에 소름이 돋은 걸로 기억에 남아있다.
          밀리오는 말도 맞다면서도, 가 말하고 싶은건 미디어에 노출되지 않은 의 다른 모습이었다. 러면서 미도리야에게 한 가지 충고를 한다.
  • 마기/346화 . . . . 50회 일치
         [[마기]] 346번째 밤. ''' 무엇도 아닌 미래'''
          * 리고 첫 번째 신드리아 왕국의 멸망때 사망한 국민들의 검은 루프가 에게 깃들었고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는 말로 한다.
          * 알리바바는 패턴이 된 의 질문을 건너뛰고 곧바로 "세상을 루프로 환원하는 거 보다 나은 방법은 없는가"라고 되묻는다.
          * 신드바드는 게 지금의 "운명"이라 말하며 둘이 싸워서 살아남는 쪽이 "운명"일 거라고 말한다.
          * 아르바는 이미 모든 일에 지겨워져서 누가 이겨도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알리바바는 녀에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거라고 장담하는데.
          * [[알리바바 사르쟈]]는 자신이 살아돌아온 이야기를 마친다. [[아르바(마기)|아르바]]는 일 일라에 대한 이야기도 잊고 "다윗의 확신은 반드시 실현된다"는 부분에 관심을 가진다. 알리바바의 말대로 다윗은 자신이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의 몸을 빼앗고 성궁의 주인 자리를 차지할 거라고 "확신"했다. 리고 알리바바는 걸 막기 위해 되살아난 건데, 정작 두 가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르바는 점을 지적하며 다윗이 신드바드의 몸을 빼앗긴 커녕 회유당해 하수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는 김에 [[우고(마기)|우고]]와 일곱 진들 조차도 의 편이 되어버린 것도 다시금 강조한다. 신드바드는 새삼 동안 성궁에서 일어난 일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긴다.
          * 가 생각에 빠진 한 편 아르바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일 일라, " 분"의 힘을 되찾기는 커녕 자신의 힘 조차 잃고 말았고 이제는 분의 목소리 조차 들을 수 없다. 녀는 문득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전히 혼자"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 걸 깨달은 녀는 지금껏 실감하지 못했던 적막감에 빠져든다.
          마치 암흑천지에 홀로 던져진 것 같은 고독. 알리바바가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한다. 는 아르바 또한 신드바드의 동료가 됐으니 세상을 루프로 환원하는 일에 동의하는 거냐고 묻는다. 런데 아르바의 태도는 무슨 쌩뚱맞은 소리냐는 듯 심드렁하다. 알리바바는 녀가 딱히 신드바드에 찬동하는 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되자 당황스러운 기분이다.
          >럼 아르바씨는 앞으로 어쩌려고요?
          * 아르바의 대답이 나오기도 전에 어디선가 북소리가 끼어든다. 소리는 점점 가까워진다. 신드바드가 거느린 커다란 행렬이 이쪽으로 오고 있다. 는 제 4던전 후르후르를 공략할 무렵의 신드바드, 리고 제 2의 신드리아 왕국을 재건국한 시기의 신드바드다. 아르바는 대답하려던 것도 잊고 "이 뻔한 이벤트도 질린다"고 투덜거린다. 알리바바는 래도 중요한 얘길할 테니 조용히 하라고 핀잔한다.
          * 신드바드는 잠시 직전의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처음 신드리아 왕국은 파르테비아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했다. 때 희생된 국민들은 검은 루프가 되어 신드바드의 몸에 깃들었다. 다윗의 목소리는 때부터 들렸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일전에 알리바바에게 설명한 적이 있었다.
          알리바바는 때를 떠올림과 동시에 다윗이 저세상에서 "반타전의 특이점과 이어졌다"고 말한게 바로 이때의 사건이라는 걸 깨닫는다. 런데 건 이런 뜻도 된다. 다윗의 "확신"은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다.
          신드바드는 지금껏 던전에서 래왔듯 도전자에게 자신의 질문을 던지려 한다.
          * 이번만큼은 규칙이 깨진다. 알리바바는 시간도 없으니 이런 짓은 만하라며 신드바드의 질문을 가로막는다. 리고 "세상을 루프로 환원하는 것도 만하자. 보다 나은 길은 없는가?"라고 되묻는다. 이런 전개에 아르바는 패턴을 깼다며 조금 놀라지만 신드바드는 별로 동요하지 않은 채 "없다"고 잘라말한다.
          는 [[알라딘(마기)|알라딘]]에게 펼친 논리를 재탕 한다. 가 여기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솔로몬 대왕을 비롯한 "보다 높은 곳의 신"들의 의지다. 아울러 의 "세상을 루프로 환원한다"는 정책에 동의하고 추종하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에 불과한 신드바드가 두각을 드러낸 것이며, 신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거대한 섭리 앞에 알리바바 개인의 윤리관은 의미가 없다.
          * 물론 이제와서 알리바바가 걸 인정할리도 없었다. 신드바드는 렇다면 "너희가 옳다면 나를 쓰러뜨려라"며 호기롭게 외친다.
          >리고 승자가 선택하는 길이야 말로
          >싸워서 것을 확인해 봐라!
          신드바드가 이겨서 세상이 루프로 돌아간다. 리고 알리바바가 이기면 솔로몬의 세계가 냥 지속될 뿐이다. 어느 쪽이든 메리트는 없다. 녀는 "이젠 뭐든 질색"이란 심플한 표현으로 정리한다.
          * 런데 알리바바는 "과연 럴까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대답한다.
  • 식극의 소마/198화 . . . . 50회 일치
          * 쿄쿠세이 기숙사 학생들은 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고 여기며 필사적으로 찾아나선다.
          * [[도지마 긴]]은 천재라는 이름으로 과도한 중압감을 강요받았던 가 심적으로 궁지에 몰렸던 거라고 짐작한다.
          * 도지마는 가을선발 결승대회장에서 를 찾아낸다.
          * [[나키리 센자에몬]]은 휴식기를 가지라며 해외유학을 권유, 죠이치로는 웃는 얼굴로 떠나지만 게 도지마가 본 마지막 모습이었다.
          * 소문이 자자한 [[사이바 죠이치로]]가 나타나지 않자 The BULE 회장은 혼란의 도가니가 된다. 스텝들은 어떻게든 죠이치로를 찾기 위해 허둥대고 해외에서 를 보러 왔던 요리사들은 어이가 없다며 "겁 먹고 사라졌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토오츠키 학원에선 의 실종 소식이 전달되면서 "맨날 수업을 빼먹더니 더 블루까지 빼먹은 건가"라며 경악해 한다. [[시오미 준]]은 렇다쳐도 이유가 뭔지, 왜 참석 조차 하지 않은 건지 의아해한다. [[나키리 아자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당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급기야 [[에비사와 리코]]는 가 적어도 새벽에는 모습을 감췄을 거라고 추론하며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니, 더 블루가 귀찮아서 런게 아니면 괜한 생각을 한게 아니냐"고 불길한 소릴 한다. 처음엔 게 무슨 소리냐는 반응이던 학생들도 진지하게 자해나 자살을 떠올리며 우려한다.
          [[도지마 긴]]을 포함한 기숙사 학생들은 죠이치로를 찾으려고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다닌다. 가 자주 다녔던 곳을 중심을 수색하지만 전혀 모습이 보이지 않고, 학생들은 정말로 가 "괜한 생각"을 한게 아닌지 무서운 상상을 하기 시작한다.
          * 도지마는 이렇게 를 찾는 시점이 돼서야 죠이치로의 행동이 무슨 의미였는지 알게 되었다. 죠이치로가 괴식요리에 푹 빠졌던 것은 일종의 휴식. 사람들은 가 아무리 높은 경지에 올라도 만족이란 것을 몰랐으며 더 높고, 더 완벽한 요리를 요구했다. 거기에 응하야 한다는 부담감, 걸 요리로 이어가는 피나는 노력은 "천재"라는 한 마디로 일축되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괴식은 렇게 평가받는 요리에서 도피처로 이용된 것이다. 리고 것 조차 하지 않게 됐을 땐 "도망치는 것 조차 할 수 없이 궁지에 몰린" 상태였던 것이다.
          >죠이치로가 요리에서 아무런 집착도 하지 않고 진심으로 웃은건 언제나 마지막일까?
          도지마는 조리대 앞에서 웃음이 사라졌던 를 떠올린다. 리고 자신과 승리를 다투며 환하게 웃던 의 모습도. 리고 도지마는 마침내 가 어디에 있을지 생각이 닿는다.
          * 죠이치로는 먼 곳으로 떠난게 아니었다. 는 가을선발 대회가 열리는 식극회장에 있었다. 회장 한 가운데 우두커니 앉아있는 죠이치로. 도지마는 안도와 함께 의 옆자리에 앉는다. 최대한 태연하게 모두 걱정한다고 전하며 "이제 BULE에는 못 가지만, 다 지나간 일"이라고 말을 꺼내는데.
          죠이치로는 벌써 대회 일정이 지나갔다는 것도, 자신이 거기에 불출석했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한다. 보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다는게 맞겠다.
          * 는 죽은 생선 같은 눈으로 가을선발대회 때의 대결을 회상하며 즐거웠다고 말한다. 어쩐지 여기 오고 싶었는데 요즘 마음이 답답했기 때문이다. 러다가도 The BULE를 떠올리며 "거기서도 결과를 내야 하는데"라고 마음에 걸려한다. 는 "내일" 있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조리대 앞에 서있었지만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고 렇다고 잠도 들 수 없었다. 저 조리대 앞에 서서 "다음 도착점으로 가야 한다"는 일념만 남아 있었다. 가혹한 폭풍을 헤치고 걷는 죠이치로. 의 마음 속에서 몸은 다리가 부러지고 등불도 꺼뜨린 채 홀로 절망적으로 거대한 폭풍 앞에 내동댕이 쳐져 있었다.
          >래서 난...
          >냥 영문을 모르겠더라.
          * 도지마는 의 고백을 들으며 자신들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었는지 실감한다. 요리인의 삶이란 가혹한 것이다. 폭풍이 이는 황야를 헤매는 것과 마찬가지인 삶. 들은 죠이치로를 "수라"라 불렀지만 또한 요리인이기 앞서 평범한 또래의 소년이었다. 저 추앙하고 떠밀며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었던 것이다. 도지마는 죠이치로를 망가뜨린건 "우리들"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 때 또다른 인물이 죠이치로의 뒤를 따라온다. 토오츠키 학원의 총수 [[나키리 센자에몬]]이다. 는 죠이치로가 "폭풍에 삼켜진" 것이라 평하며 사실 가을선발 때부터 조짐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요리에서... 릇에서 떠나는 것
          >너에겐 지금 럴 필요가 있다.
          * 얼마 후 죠이치로는 기숙사를 떠난다. 는 쾌활한 얼굴로 아자미와 도지마에게 인사를 남기고 발걸음을 돌린다. 두 사람, 특히 아자미는 어더운 얼굴로 죠이치로를 배웅한다. 이때 떠나가던 모습이 들이 학창 시절에 본 죠이치로의 마지막 모습이다.
  • 원피스/851화 . . . . 50회 일치
          * [[샬롯 푸딩]]는 과시하듯 [[빈스모크 레이쥬]] 앞에 녀를 저격했던 총 "워커"를 내보인다.
          * 푸딩은 [[상디]]가 내일 어떤 표정을 지을지 흉내내며 깔깔거린다. 리고 프로포즈할 때 엉망이던 얼굴을 흉내내며 를 모욕한다.
          * [[브룩]]은 빅맘 [[샬롯 링링]]의 공격을 가까스로 버텨내며 어떻게든 포네리프를 배끼려고 하는 중.
          * 빅맘은 상디보다 포네리프가 중요하냐고 빈정대나 브룩은 최소한 상디가 자책하지 않으려면 포네리프 정도는 얻어야 하기 때문이라 받아친다.
          * [[샬롯 오페라]]는 [[샬롯 로라]]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나미를 고문하려 하는데 때 누군가 나타나 오페라를 때려눕힌다.
          * 는 바로 [[징베]]. 징베는 곧바로 루피와 나미를 해방시킨다.
          * 비는 칠 줄 모르고 내리고 [[샬롯 푸딩]]의 폭로도 멈추지 않는다. [[상디]]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모든걸 듣고 있다. 푸딩은 내일 회장이 새빨갛게 물들 텐데 마마가 화낼 테니 "케이크"만은 피범벅으로 만들지 말라고 빈정거린다.
          * 때 푸딩이 갑자기 총을 쏘는데 총알이 상디가 서있는 벽 옆을 뚫고 나간다. 퍼커션 락 36구경 권총 "워커"와 통칭 "캔디 재킷"이라 불리는 탄환이다. 위력은 장갑을 두른 방패병을 등까지 관통하며 "철의 몸"을 가진 빈스모크 일가에 대해서도 유효하다. 푸딩은 바로 이 총으로 [[빈스모크 레이쥬]]를 저격했던 것이다. 푸딩은 내일도 이 총으로 상디를 쏠 건데 무슨 표정을 지을 건지 기대된다며 악취미적인 발언을 한다.
          * 녀의 말을 들은 부하 "젤리" 니트로와 "양탄자" 라비앙도 맞장구를 친다. 이들은 상디는 푸딩이 자신에게 반했다고 철석 같이 믿을테니 어떤 표정을 지을지 볼만할 거라고 시시덕거린다.
          푸딩은 바보같은 표정을 지어보이며 "내일 상디는 이렇게 하지 않을까"라며 마음대로 상디를 조롱한다. 레이쥬는 일부러 모습에 눈길을 주지 않는데 것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상디가 프로포즈 할 때의 일도 들먹인다.
          * 상디는 마스크 밑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주었었다. 때 푸딩은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것처럼 보였다. 러나 지금은 "보기도 역겨운 얼굴"이었다며 독설을 내뱉는다. 이미 상디의 손에선 꽃다발고 도시락도 들려있지 않다. 것들은 바닥에 떨어져 비를 맞고 있다. 상디는 담배를 문 채 라이터에 불을 당긴다. 하지만 비 때문인지 잘 붙지 않는다.
          푸딩은 때 상디의 진심어린 프로포즈를 우스꽝스럽게 흉내내며 의 모든 것을 비하한다. 동안 형제들이 상디를 비웃고 괴롭히는 것도 내색없이 들어넘겼던 레이쥬는 정말로 거북하다는 듯 어두운 얼굴로 외면한다.
          빈스모크 일가의 형제들과 똑같은, 보다 더 비수같은 말을 해대는 푸딩. 상디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잘 붙지 않는 라이터에 집중한다. 하지만 비를 피해 고개를 숙여도, 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 때문에 불은 붙지 않는다.
          * 보물전에서는 몇 번이나 쓰러졌던 [[브룩]]이 다시금 일어선다. 빅맘 [[샬롯 링링]]은 "상디가 아닌 '''돌'''을 원하는 거냐"고 빈정거린다. 하지만 브룩은 상디가 너무 착하기 때문에 렇게라도 해야 한다고 반박한다.
          > 사람은 지나치게 착해 빠져서!
          빅맘은 럼 할 일이 없어서 포네리프나 노리는 거냐고 하자 이번에도 브룩은 단호하게 답한다.
          >"최악"의 결과 상디씨가 돌아오지 않겠다고 결단했을 때 가 자신을 탓하지 않도록
          >'''로드 포네리프, 받아가겠습니다!!'''
          빅맘은 웃으며 런 "최악"이란건 어설프다며, 다 죽을지도 모르는 판에 고작 상디가 돌아오지 않는걸 최악으로 치냐고 야유한다. 이번엔 브룩이 빅맘을 바보취급하며 빈정거린다.
          * 미러 월드에선 [[쵸파]]와 [[캐럿(원피스)|캐럿]]이 아직도 탈출방법을 찾지 못해서 헤매고 있다. 들은 포박한 [[샐롯 브륄레]]를 간지럼태우며 성으로 연결된 거울의 소재를 캐묻는다. 견디다 못한 브륄레가 결국엔 실토하는데, 사실 런 거울이 어디에 있는지는 자신도 모른다. 워낙에 거울이 많으니 일일히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거울한테 물어보면 된다"고 하는데. 거울들은 모두 자신이 비추고 있는 장소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 은혼/614화 . . . . 50회 일치
          * 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감동적인 호소를 한다.
          * 하지만 현장에 있는 자들은 어떤 충격적인 장면 때문에 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는데.
          * 엘리자베스, 아니 드라고니아는 자리에서 왕으로 추대받으나 자신은 떠난 사람이고 자격을 잃었다고 고사한다.
          * 러면서 두 아우야 말로 서로 도우면 더 좋은 왕이 될 것이며 처럼 이 지구도 친구로서 도와달라며 지구의 동맹이 되어주길 청한다.
          >러니까 저는 황자인 채로 기다릴 겁니다.
          * 하타 황태자의 청을 뒤로하고, 바루카스 황태자는 길을 떠난다. 하타가 평화로운 시대의 왕으로 어울리듯 자신에게도 어울리는 자리가 있을 거라 믿으며. 렇게 작은 칭코도 신분도 숨긴 채 전장에 몸을 던진다. 과정에서 만난 것이 필생의 라이벌 엔쇼우 황자. 는 모든 것을 잊으려는 듯 전쟁에 매달렸고 전장에서 전장으로 옮겨가는 삶을 살아왔다. 렇게해서 도달한 곳이 이곳. 는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 자작 제독은 무전기 너머로 아우에게 사과하며 자신은 자기 자리에서 도망치고 있던 거라고 고백한다. 칭코가 큰 동생과 위대한 형 드라고니아에게서. 는 이제 도망치지 않고 하타 황태자 옆에서 함께 싸우기를 다짐하며 황태자 바루카스로 돌아온다.
          * 이야기를 들은 모든 사람들은 의 생존과 정체를 믿기지 않아 한다. 를 보좌했던 가신 단 조차 의심을 거두지 못한다. 바루카스는 를 설득하며 칭코의 크기 같은 걸로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은 바루카스는 이미 죽었고 작은 칭코파를 혼란시키려는 망령이나 다름 없다고 사격하라 명하지만 부하들은 이미 동요하고 있다. 단이 재차 사격을 가하라고 하니 부하들은 이렇게 말한다.
          대화가 엇나가고 있는걸 감지한 바루카스. 작은 칭코파가 주저하게 만든 것은 바루카스의 연설이 아니었다. 들은, 아니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뜻밖의 거대한 무언가 때문에 혼란에 빠져있는데.
          하타 황태자는 것에 대해 잘 모르지만 네스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다. 저거야 말로 용처럼 거대한 칭코. 틀림없이 오우고쿠 왕가의 장남이자 정통한 계승자. '''구룡공자 드라고니아'''.
          >'''쪽이냐아아아아아아!!'''
          바루카스의 감동적인 연설은 아무도 듣지 않았다. 심지어 쪽에도 황태자가 있냐고 묻는 바루카스의 목소리는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는다. 가 완전히 혼자 떠들고 있는 사이 이쪽에선 오우고쿠별 역사에 남을 기적이 일어나고 있었다. 전설의 황자의 귀환이.
          * 단은 여전히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엘리자베스, 아니 드라고니아를 쏴버리라고 명령한다. 러나 정신을 차린 드라고니아는 구두룡섬이란 필살기를 사용해 이들을 쓸어버린다. 야말로 아홉개의 귀두--결국 귀두했어 지금?--를 가진 구룡의 이름에 걸맞는 기술. 네스의 이같은 해설에도 하타 황태자는 구룡이 아닌 다른 사람의 기술 아니냐고, 냥 쓰레기 용섬이 아니냐고 의심한다.--귀두룡섬이겠지--
          네스는 누구보다 먼저 를 드라고니아로 인정한다. 분명 모습은 바뀌었지만 귀두, 아니 칭코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하타 황태자는 눈치도 없이 칭코라기 보단 가랑이에 달린 거가 아니냐고 항변하지만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다.
          * 가츠라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 드라고니아. 엘리자베스인 부분의 팻말과 귀두에 생긴 입이 번갈아가며 이야기한다. 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다. 가 기억하는 것은 머리를 세개 부딪혔던 순간. 이전의 기억은 사라졌다. 대로 사지를 떠돌고 있다가 어떤 존재들과 접촉한다.
          * 하얀 존재들은 피투성이가 된 드라고니아를 동료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러나 투쟁심이 살아있던 드라고니아는 들에게 덤벼든다. 들의 리더는 를 온몸으로 받아들인 채 폭발, 지금에 이르게 된다. 렇게 해서 엘리자베스가 된 채 살아온 드라고니아.
          방금 설명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던 하타 황태자는 대체 설명을 어떻게 해야 지금의 형태가 되냐고 따진다. 러나 칭코만능주의자 네스는 아무튼 칭코가 크고 드라고니아 본인이라니까 됐지 않냐며 콧방귀도 뀌지 않고 눈 앞의 엘리자베스를 차기 국왕으로 떠받든다. 뒤늦게 소동을 듣고 달려온 부하들. 하타 황태자는 이 개판을 보고 한 마디 해달라고 하지만 부하들은 사정도 모르는 주제에 칭코만 보고 쪽에 붙어 버린다. 결국 이놈의 종족은 칭코만 있으면 아무래도 좋은 것이다.
          드라고니아는 자신은 엘리자베스라며 이미 왕위에 오를 자격을 잃은 자라고 말한다. 러면서 자신이 왕이 되진 못해도 들의 왕을 되돌리기 위해 싸워줄 수는 있다고 말한다. 바로 하타 황태자와 바루카스 황태자다. 들은 각기는 부족하지만 둘이 힘을 합하면, 아니 오우고우 별의 사람들이 받쳐주면 더욱 좋은 왕이 될 거라 말한다.
          >러니까 너희도 나와 함께 싸워주지 않겠나.
         역대 에피소드 중에서도 제일 약을 빤듯한 에피소드. 깨알같은 패러디 요소도 풍부하다. 대표적으로 귀두룡섬으로 패러디된 구두룡섬. 리고 엘리자베스 디자인의 모델이 된 "요괴 Q타로"의 주인공 Q타로가 본인이 친히 나타나 드라고니아를 Q타로로 만들어주었다. 이거 원작자 감수는 받고 친 드립인가?
  • 일곱개의 대죄/191화 . . . . 50회 일치
          * 레이로드는 멀린을 "위험한 인간"으로 간주, 오감을 빼앗는 마법을 사용한다.
          * 레이로드는 멀린이 "불살"의 계금에 걸리게 유도하지만 멀린은 무한한 마력으로 자신의 시간을 정지시켜 놓아서 아무런 영향이 없다.
          * 갈란의 계금은 한 번 멀린을 궁지로 몰았지만, 걸 푸는 과정에서 멀린은 자신의 "진짜 이름"을 깨닫게 된다.
          * 멀린의 마신족에선 악명이 자자한 "베리알루인의 딸". 리고 인간의 발음으로는 말할 수 없는 "진짜 이름"을 밝힌다.
          * 레이로드는 겁 먹고 도망치려 하지만 멀린이 "엔들리스 월"이라는 바람의 마법을 사용, 대로 실험관에 가둬버린다.
          * 드레퓌스(프라우드린)이 긴장하고 레이로드 조차 "무척 위험한 인간"이라며 경계한다.
          * 레이로드가 선수를 쳐서 마법공격을 가한다.
          * 러나 멀린이 눈치채는데, 하우저는 것도 모르고 몸을 날려 막는다.
          * 하우저는 "미안해 하지마. 네 방패가 되는 정도 밖에 못해"라고 절절한 대사를 읊는데, 멀린은 "쓸데없이 나에게 걸린 마법을 뺏어가서 런 거다"라고 갈군다.
          * 레이로드는 역시 위험하다며 "브레이커 블버"로 벌떼를 만들어 공격시킨다.
          * 멀린이 심드렁하게 쳐내려 하자 레이로드의 계금을 아는 반이 황급히 말리려한다.
          * 레이로드의 얼굴 하나도 뻥 뚫려버린다.
          * 하지만 계금이 발동한 거라고 "넌 끝"이라고 하는 레이로드.
          * 레이로드의 "불살"의 계금.
          * 앞에서 살생하는 자는 남은 시간을 모두 빼앗기는 계금이다.
          * 레이로드 조차 왜 계금이 통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녀는 뜬금없이 "실험"에는 시간이 들어간다는 설명을 시작한다. 시간은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고 동안에 지식에 대한 "탐구욕"은 충족되긴 커녕 더욱 굶주리게 된다.
          * 러나 인간의 목숨은 유한하며 시간도 유한하다. 이대로는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는데, 이만한 부조리는 단안컨데 존재하지 않는다.
          * 래서 녀는 생각했다. 자신의 시간을 정지시켜 놓기로.
          * 레이로드는 시간정지 마법은 막대한 마력이 들어가며 걸 지속하는건 더더욱 불가능하다고 믿지 않는다.
  • 일곱개의 대죄/195화 . . . . 50회 일치
          * 프라우드린은 마신족을 배신했던 에게 복수할 것만 꿈꿨다고 말하는데 멜리오다스도 에게 복수할 것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답한다.
          * 3000년 전 멜리오다스가 배신했던 때를 회상하는 프라우드린. 는 사랑 때문에 종족을 배신했다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다.
          * 는 최후의 수단으로 자라트라스처럼 목숨을 걸고 자폭을 감행한다.
          * 리아몰은 드레퓌스가 말릴 틈도 없이 프라우드린에게 달라붙어 방벽마법으로 함께 격리된다.
          * 프라우드린은 크게 당황하며 제발 마력을 풀고 떨어지라고 애원하고 리아몰도 아버지와 모두를 죽이지 말라고 운다.
          * 결국 아무도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프라우드린은 자폭을 만둔다. 도 멜리오다스의 심정을 이해하게 돼버린 것이다.
          * 프라우드린은 가 과거, 마신족에서 막 배신했던 시절의 마력을 회복했음을 눈치챈다.
          * 위력에 보고 있던 성기사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 하우저가 너무 압도적이라 말하자 멀린은 게 당연하다며 프라우드린의 전투력은 3만 1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한다.
          * 여기에 비해 멜리오다스의 총 전투력은 6만에 달하고 마신화를 하면 것 조차 뛰어넘는다.
          * 비통한 말을 듣고 멜리오다스가 동정하듯 의 뺨을 어루만진다.
          * 당시 십계에서 "무욕"을 맡고 있던 마신이 의 배신을 알린다.
          * 프라우드린은 가 여신족과 전쟁에서 도망친 거냐고 묻는데, 무욕의 십계는 적합하지 않은 말이라고 한다.
          * 멜리오다스는 를 비웃으며 마신왕에게 정식으로 십계를 부여받은 적도 없고 저 "놈의 대리"라고 말한다.
          * 프라우드린의 몸이 검게 변해간다. 는 "자라트로스가 좋은 힌트를 줬다"고 하는데.
          * 프라우드린은 표정이 얼마나 가겠냐고 비꼬며 를 죽이진 못해도 리오네스를 지도에서 지우는건 가능하다며, 멜리오다스 탓에 인간들이 죽을 거라고 말한다.
          * 런데 멜리오다스는 "죽을 거면 빨리 해라."며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 성기사들은 멜리오다스의 태도가 악당같다고 야유하고 핸드릭슨은 큐브 바깥에 있는 드레퓌스와 리아몰을 걱정한다.
          * 런데 "아들에겐 미안하지만"이라고 의외의 발언을 한다.
          * 드레퓌스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리아몰을 끌어안으며 "아빠는 마지막까지 함께"라고 다독인다.
  • 킹덤/515화 . . . . 50회 일치
          * [[이신(킹덤)|이신]]은 왕전에게 직설적으로 불만을 토로하기로 하나 답을 얻지 못하는데, [[강외]]는 의미를 알 듯 하다며 이유는 "메뚜기"였다고 하는데.
          * 진군이 조의 왕도권에 진입한 이후 상황은 급변하고 있었고 진의 수도 함양에선 최전방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러던 [[진시황(킹덤)|진왕 정]]과 [[창평군]], [[창문군]] 등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보고가 잇따르자 크게 당혹한다. 열미를 따내는 것까지는 모든 것이 작전대로. 러나 총사령관 [[왕전(킹덤)|왕전]]은 곧바로 열미를 버린 채 왕도권으로 진입했다. 심지어 왕전이 직접 보낸 보고에는 "열미는 곧 조군이 수복할 것이므로 보급을 보내지 마라"는 황당한 소리가 적혀 있었다.
          창평군은 사전에 언질하길, 만약 수뇌부가 사전에 세운 계획이 어러진다면 왕전 개인의 독단으로 움직여도 좋다고 허가했다. 즉 왕전이 이렇게 나온다는건 본래 계획을 버리고 왕전 개인의 판단으로 진로를 바꿨다는 얘기가 된다. 분명 들에게 열미를 방어하지 못할 사정이 생겼을 것이다. 런데 왜 왕도권으로 진입했을까? 창문군은 점을 납득하지 못한다. 사정이 렇게 됐으면 당장 군을 물려서 돌아와야 할 일이다. 연합군의 병량이 떨어질게 불보듯 뻔하니까. 창문군은 어전에도 탁자를 내려칠 정도로 분개해하는데 누구 하나 말리지도 해석을 내놓지도 못한다.
          다시 창평군은 진군의 보다 정확한 동향을 묻는다. 보고자는 [[양단화]]의 산민군 5만이 [[공손룡]]군 9만과 대치하면서 본대의 방패역을 하고 있다는 것, 본대는 대로 진격 중이라는 사실을 전한다. 창면군은 래서 본대는 업과 얼마나 떨어진 곳에 있냐고 묻는데, 보고자는 머뭇거리며 "업으로 가지 않고 근처 소도시 오다로 갔다"는 뜻밖의 사실을 전한다. 이것은 앞선 보고보다 더 말이 안 되는 소리다. 병량이 문제라면 서둘러 업으로 갈 일이다. 고로 병량 때문은 아니다. 누구하나 짐작가는 바도 나오지 않는 가운데, 답답해진 진왕이 창평군에게 뭐가 어찌된 일이냐고 대답을 재촉한다. 하지만 창평군도 지도 위에 놓인 말들을 지시 쳐다볼 뿐,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 창평군의 물음이 있었을 무렵, 왕전은 오다를 공략한 직후 곧바로 또다른 소도시를 공략해 함락시켰다. 이번에도 모든 식량을 빼앗고 곳 백성들을 성 바깥으로 내몰았다. 왕전은 언덕 뒤에서 피난가는 백성들의 행렬을 보며 뜻모를 말을 중얼거린다.
          [[아광]]은 묵묵히 왕전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었으나 왕전이 직접 "흐름"이란 말을 입에 올리자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이상의 말은 나오지 않는다.
          * 왕전이 어떤 구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부하 장수들의 인내는 한계에 달했다. 아무도 왕전의 면전에서 사실을 발설하려 하지 않았지만 [[이신(킹덤)|이신]]만은 달랐다. 가 대놓고 "이딴 짓"을 할게 아니라 당장 업으로 가야 할게 아니냐고 악을 쓰자 장수들은 의 무례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수긍이 갔다. 이신의 말대로 하는게
          상식적이다. 특히 지금 양단화군이 본대의 방패막이 되기 위해 공손룡의 9만 병력과 싸우고 있다. 이신은 들을 봐서라도 빨리 진군하자고 성화다. 낙화대의 [[몽념]]은 저렇게 직설을 퍼붓는게 "바보의 특권"이라면서도 모두가 묻고 싶어하던 말임은 부정하지 못한다.
          런데 저 무시할 줄 알았던 왕전이 움직인다. 성질대로 막말을 해댄 이신이었으나, 막상 대장군이 직접 말머리를 돌려 다가오자 위압감을 느낀다. 왕전의 꿰뚫어 보는 듯한 시선은 이신을, 가 든 [[왕의(킹덤)|왕의]] 장군의 창에 가있다. 이신 자신은 몰랐으나 몽념과 [[왕분]]은 놓치지 않았다.
          * 지금껏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이 지시만 내렸던 왕전이지만, 이번엔 리는 전략을 편린이나마 보여준다. 여전히 어떤 목적 때문에 소도시들을 공략하는지 밝히진 않았으나 [[이목(킹덤)|이목]]의 움직임에 유의하고 있다는 점, 가 왕도권으로 돌아와 통제력을 갖추기 전까지 어떤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내비쳤다. 왕전이 보기에 이목이 함단까지 돌아오는데 하루, 가 왕도권 군단의 통제권을 인수하는데 하루, 최종적으로 준비를 마치고 업에 도착하기까지를 하루로 잡아서 총 3일의 시간이 있는 걸로 계산했다. 왕전은 이제부터 군을 셋으로 나누기로 한다. 왕전 자신의 본대와 [[환의(킹덤)|환의]]군, [[비신대]]와 [[낙화대]], [[옥봉대]]를 합친 연합군의 세 갈래로 나눠 업 주위에 남은 일곱 성을 한 꺼번에 공략한다는 것이다. 작전 내용은 같다. 점령지의 식량을 빼앗고 백성들을 바깥으로 내몬다. 들이 갈 곳은 "동쪽"이다.
          단편적이나마 의 전략적 구상을 읽어낼 수 있는 설명. 특히 [[하료초]]는 가 언급한 "동쪽"이란 단서에 주목한다.
          * 때 열미로부터 급보가 날아온다. 열미는 진군의 깃발만 올려뒀을 뿐 병력은 남기지 않은 상태였다. 태향산맥을 타고 내려온 조군 5만은 열미로 무혈입성, 진군의 퇴로를 틀어막았다.
          뻔한 전개였지만 막상 현실로 일어나자 이신과 장수들은 동요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젠 정말로 군단의 활로는 "동쪽" 밖에 남지 않았다. 동쪽. 러고 보니 방금 왕전도 동쪽을 언급했다. 곳에 뭐가 있는 걸까? 왕전은 거기까진 말하지 않은 채 양단화군에 전령을 보내 본대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라 지시한다. 리고 이미 설명한 대로 다음 성을 함락하기 위해 군단을 움직인다.
          * 공손룡군을 막으러 간 양단화군은 마평평야에서 들과 맞선다. 러나 진을 펼친 채 특별히 움직이지 않았다. 공손룡군이 꾀어낼 요량으로 자극해 보기도 했는데 럴 때는 격렬하게 반응하긴 했으나 전면적인 접전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단지 공손룡군의 발을 묶겠다는 전략일 수도 있었으나, 상황은 반대다. 오히려 공손룡이 들을 묶어놓고 있는 것이다. 열미를 막은 시점에서 진군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셈이다. 뭘할 생각이든, 지금부터는 한 시 한 시가 목을 죄어온다. 공손룡은 이런 사실을 들어 곧 생각없이 왕도권에 들어온 걸 뼈져리게 후회하게 될 거라 장담한다. 때 부하가 새로운 보고를 가져온다. 적들이 "동쪽"으로 조금씩 움직이다는 것. 게 무슨 의미인가? 공손룡은 잠시 헤아려 봤으나 곧 "상황은 변한게 없다"는 답을 내고 쪽이 조금씩 움직이면 이쪽도 조금씩 따라가면 뿐이라 여긴다.
          * 왕전이 구상한 진군로는 크게 세 개. 현재 "정성"에서 군은 세 갈래로 나눠 출발해 왕전의 본대는 적성, 평성을 함락시키며 동쪽으로 진군. 환의군은 아래 신성, 석성, 허성을 거쳐 역시 동쪽으로 진군. 비신대, 옥봉대, 낙화대의 연합군은 크게 몰아 최남단의 두 성을 함락시키고 동쪽으로 진군.
          * 백성들은 이런 사정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개중에는 북쪽 요양 쪽으로 가자는 의견도 있으나 쪽에서 15만 규모의 대전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있다. 결국 들도 진군을 피해 계속 동으로, 동으로 기약없이 가야만 한다.
          * 왕전의 지시대로 산단성까지 도착한 오천인장들. 이신은 일단 의 지시를 따르고 있지만 아직도 분통이 터진다. 는 성벽 위에서 떠나가는 백성들을 보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대체 뭘하고 있는지 숨김없이 토로한다. 거기에 아무도 토를 달지 않는 것은, 장수들 모두가 비슷한 의문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런데 [[강외]]는 남들보다 조금 먼저, 왕전이 림을 눈치챈다.
          처음에는 뚱딴지 같은 말에 불과했지만 조금 있으려니 다른 장수들도 게 뭘 뜻하는지 눈치채기 시작한다.
          * 러는 사이 동쪽으로 향하는 피난민 행렬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불어난다. 이 대행렬이 왕도권 남쪽에 나타나기 시작할 무렵, 드디어 이목이 왕도 함단에 진입한다.
  • 페어리 테일/515화 . . . . 50회 일치
          * 전쟁이 끝난 후 [[아이린 베르세리온]]과 정략결혼했던 옆나라의 장군은 녀를 버리고 괴물로 몰아세운다.
          * 러나 장군은 끝내 아이린을 처형하려 들고 뱃속의 아이까지 살해하려 하자 아이린은 완전히 용화해서 나라를 멸망시켜 버린다.
          * 아이린은 드래곤의 모습으로 수백년 동안 숨어 살며 인간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는다. 때 나타난 것이 [[제레프 드래닐]]
          * 제레프는 간단히 녀를 인간 모습으로 돌려주지만 녀의 본질은 드래곤이라 진짜 인간의 삶으로 돌아가진 못한다.
          * 인격이 무너지다시피한 아이린은 때까지 낳지 않고 있던 엘자에게 생각이 미쳐 "나 자신을 아이에게 인챈트한다면?"이라고 여기기에 이른다.
          * 모든 것을 알게 된 엘자는 " 덕에 진짜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며"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전의도 함께 나타낸다.
          * 전쟁이 끝난 이후 일주일만에 장군은 아이린을 배신한다. 녀가 용화되고 있는 것을 근거로 괴물이며 아크놀로기아처럼 될 거라고 선동에 앞장선다. 아이린은 자신은 인간이라고 주장하며 어떻게든 대화로 해결하려고 한다. 뱃속에 의 아이가 있다고 항변해 보지만 장군은 냉정하게 "나에게 괴물의 아이는 없다"며 떨쳐낸다. 는 이제 아이린을 "용녀"라고만 부른다.
          뒤 죄수가 된 아이린의 생활은 비참했다. 모진 고문과 학대, 대중들 앞에서 치욕을 당하는 등 이루 말 할 수 없는 세월이었다. 와중에도 용화는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이젠 거의 전신이 용의 비늘로 덮인다. 지옥같은 생활을 녀는 뱃속의 아이를 지킨다는 일념으로 버텨내고 있었다.
          * 어느날 장군이 녀가 있는 감옥에 나타난다. 는 아이린의 처형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뿐 어떤 동정의 빛도 띄지 않는다. 아이린은 뱃속의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장군은 "3년이나 태어나지 않는 아이가 어디있냐"며 헛소리 취급한다. 건 아이린이 이런 환경에서 아이를 낳을 수 없어 마법으로 지연시키고 있는 거지만 런 해명도 장군에겐 용납할 수가 없다.
          사실 말이 진실이라는걸 아는 듯 하지만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것 같다. 장군은 칼을 꺼내더니 직접 배를 갈라 확인해보겠다며 달려든다. 때 아이린의 배에 상처가 남게 되는데.
          때아닌 소란에 병사들이 달려오지만 들이 본 건 드래곤으로 변한 아이린의 모습. 아이린은 포효 한 방으로 나라를 멸망시키며 하늘로 날아오른다.
          나름대로 복수를 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린에겐 저 인간의 모습을 잃었다는 절망감만 가득하다. 아이린은 여전히 자신은 인간이고 드래곤의 모습으로 살 수 없다며 몸부림친다. 도움을 찾아 어디론가 날아가는 아이린. 러나 모습으로 수백 년이나 흐르고 만다. 엘자는 여전히 뱃속에 있는 채로.
          * 녀는 산 속에 틀어박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방법을 연구하지만 진척이 없었다. 때 한 사람의 천재와 우연히 만난다. 바로 [[제레프 드래닐]]. 한 눈에 녀가 인간이었다는 걸 알아본 제레프는 아이린이 수백 년이나 연구하고도 실패한 드래곤의 인간화를 한순간에 성공한다.
          마침내 인간으로 돌아온 아이린은 감격에 겨워하지만 제레프는 겉모습이 돌아왔을 뿐, 녀는 이미 본질이 드래곤이라고 말해준다. 래도 아이린은 저 기뻐하는데.
          *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제레프가 경고한 것은 빠르게, 치명적으로 체감됐다. 아이린은 무엇을 먹어도 "맛"을 느낄 수 없고 잠도 오지 않았으며 무엇을 해도 인간으로 느끼던 감각과 달랐다. 아이린은 자신은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던 것이고, 이런 형태가 아니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제레프는 것을 예측했기에 "넌 이미 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던 것이다. 아이린은 걸 부정하며 자신은 인간이라고 고집을 부린다.
          * 녀는 뱃속의 아이를 "인간의 아이"로 낳고 싶었다고 중얼거린다. 런데, 녀에게 무서운 생각 하나가 스쳐간다. 녀의 뱃속에 있는건 분명 "인간". 분명 "인간의 몸"이다.
          * 패륜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녀의 실험. 엘자와 [[웬디 마벨]]은 아무 말도 못하고 듣고 있다. 러나 말을 하는 아이린은 아주 태연한 태도로 실패했고 불가능했다고 말한다.
          >러니 흥미도 없어져서 쓰레기처럼 버렸다.
          엘자는 버린 마을이 로즈베리 마을이었냐고 확인하는데 아이린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 덕에 나는 진정한 가족과 만났으니까.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6화 . . . . 49회 일치
          * [[올마이트]]가 방문한 목적은 "[[시가라키 토무라]]의 행방". 는 아직도 추적 중이다.
          * 올 포 원은 는 이미 자신의 손을 떠났다고 시치미를 뗀다. 러면서 올마이트의 은퇴가 세상의 혼란만 야기했다고 야유한다.
          * 올마이트는 가 시가라키로 하여금 자신과 [[미도리야 이즈쿠]]를 살해하세 만들 셈이라고 생각한다.
          * 올마이트는 절대 런 일은 없을 거라고 경고하며 대화가 끝난다. 마지막으로 올 포 원은 묘한 웃음을 짓는데.
          * 웅영고 학생들은 기숙사로 복귀.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런데 [[바쿠고 카츠키]]가 미도리야의 "개성"에 대해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 철벽같은 경비를 자랑하는 형무소 "타르타로스". 수형자의 자마한 움직임에도 총구가 겨눠지며 사방에서 카메라, 뇌파 탐지기, 바이탈 사인 탐지기 등이 애워싸고 있고 개성을 사용하려는 "생각"만으로 목숨이 오락가락한다. 것이 신의 이름을 딴 형무소 타르타로스. [[올 포 원]]은 아무리 자신이라도 등이 가려워서 의자에 등을 비비는 정도가 한계라며 너레를 떤다. 유리창 너머의 를 바라보고 있다.
          * 올 포 원은 타르타로스의 이름에 빗대서 "아무리 나라도 신에게 반역하는건 고생스럽다"고 푸념투로 말하는데 [[올마이트]]는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며 정정해준다. 올 포 원은 래서 뭘 원하냐고 묻는다. 이 면회가 란토리노의 판단인지, 아니면 올마이트의 독단인지 묻고 또 왜 원 포 올을 쓰지 못하는 지금도 히어로 코스튬을 걸치고 있냐고 빈정거린다. 올마이트가 잘도 지껄인다고 쏘아붙이자 "오랜만의 대화"라며 기분이 들뜬 척 한다. 실제로 는 엄중한 감시를 받고 있어 "인간"과의 대화는 오랜만인 듯 하다.
          * 올마이트가 본론을 꺼낸다. 는 [[시가라키 토무라]]의 행방을 묻는다. 하지만 올 포 원은 "너와는 달리 내 손을 떠났다"고 답한다. 짜증을 느낀 올마이트는 대체 뭘하고 싶은지, 뭘하고 싶었는지 묻는다. 토록 긴 수명에 타인을 착취하고 기만하면서 대체 뭘 이루려는 거냐고 묻느낟. 올 포 원은 생산성 없는 대화라고 일축한다. 들어봐야 이해하지도 못할 거라며 단지 올마이트는 정의의 히어로를 동경했고 자신은 마왕을 동경했을 뿐, 차이는 없다고 말한다.
         영원히 이상 속에서 살 수 있다면 러기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아. ||
          * 올마이트는 렇다면 어째서 후계자를 기른 거냐고 묻는다. 올 포 원은 어째서 네가 런걸 묻냐며 "네가 모든걸 빼앗았기 때문"이라 답한다. 분명 의 썩어가는 몸도, 갇힌 신세도 올마이트가 한 짓이다. 무한하다고 생각했던 올 포 원의 이상이 올마이트에 의해 저지되고 "유한하게" 된 것이다. 래서 는 깨달았다. 끝이 오면 사람은 누군가에게 걸 맡긴다. 러면서 발전한다. 올 포 원은 모두가 하려는건 자신도 하는 거라고 정리한다.
          * 대화가 한창이지만 형무소 측에선 3분 남았다고 통보한다. 올 포 원은 정말로 즐거운 듯 조금만 더 하게 해달라고 한다. 러면서 올마이트의 은퇴로 세상이 동요하고 있을 거라며 세상의 동향을 묻는다. 는 세상과 교류가 단절돼 있고 이 순간 조차 올마이트에게 바깥 일에 대해선 함구하라고 경고한다. 럼에도 올 포 원은 바깥의 사정을 매우 정확하게 추정하고 있다. 올마이트의 은퇴가 야기한 혼란들. [[엔데버]]를 중심으로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 하지만 세상은 불안해지기만 하고 억지력이 사라진 늘 속의 인생들이 할거한다. 시가라키는 잠시 동안 잠복할 것이며 대두하는 세력들을 파악하고 세력을 키우기 위해 기회를 엿본다. 빌런들 간의 경쟁, 대립도 심화.
          || 내가 린 시나리오가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다면 대충 런 흐름이 되지 않았을까? ||
          모든 것은 자신의 손바닥 안, 런 태도다. 하지만 의 예측이야 어떻든 결국 모든 원인은 올마이트다. 의 거짓된 모습과 은퇴가 "아무도 구할 수 없는 올마이트"를 만들고 무력함에 치를 떨게 만드는 것이다.
          * 방송으로 올마이트에게 물러나라고 통보된다. 올 포 원은 "유감스럽게도 여기선 날 때릴 수 없다"며 조롱한다. 올마이트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모든 걸 아는건 너 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어차피 올마이트도 올 포 원의 생각은 짐작하고 있다. 는 올마이트가 가장 싫어하는 것만 생각하니까. 분명 스승의 자식인 시가라키가 올마이트를 죽이고 의 제자 미도리야 이즈쿠도 죽이게 하려는 계획이다. 올 포 원은 여유롭게 "래서?"라고 되묻는다. 올마이트는 잠시 [[랜토리노]]의 말을 생각한다.
          || 너는 이미 녀석을 적으로 볼 수 있지 않아.
         네놈이 리는 미래는 오지 않는다. ||
          * 올 포 원은 "확실해 해두러 왔다"는건 거였냐고 대수롭지 않게 받아친다. 때마침 퇴실 시간이 임박한다. 올마이트는 올 포 원의 미래는 몇 번이든 부술 거라며 "네놈이야 말로 손가락이나 빨며 지켜보고 있어라"라고 경고한다. 가 나가는 길을, 닫히는 문을 바라보며 올 포 원은 기괴하게 웃는다.
          * 올마이트를 타르타로스로 안내한건 [[츠카우치 나오마사]]였다. 돌아가는 길고 의 차를 이용한다. 츠카우치는 하필 임시면허 시험일자와 날짜가 겹쳤다고 사과한다. 러면서 어땠냐고 묻는데 올마이트는 유감스럽지만 정보는 얻지 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도 예상했는지 "장기전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츠카우치는 또 수속 관계로 정리를 못했다며 "스팅"과 면회는 어쩔 거냐고 묻는데 때 전화가 울린다.
          * 기숙사로 돌아온 웅영고 학생들.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보낸다. 미도리야는 메시지를 보내놓고 친구들과 잡담을 나눈다. 런데[[ 바쿠고 카즈키]]가 나타나 를 불러낸다.
          * 말투와 행동이 심상치 않은데.
  • 식극의 소마/195화 . . . . 49회 일치
          * 일찍이 [[사이바 죠이치로]]는 천재성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나 워낙 기행과 임무방기가 판쳐서 실력에도 불구하고 십걸의 2석에 머물렀다.
          * 러나 것과는 무관하게 동세대 2인자 [[도지마 긴]]이 동경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고 대외적으로도 토오츠키 학원의 1인자로 이름을 날렸다.
          * 죠이치로와 도지마. 리고 [[나키리 아자미]] 3인은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기를 가져올 재원들로 평가받았다.
          * 어느날 VIP들에게 공들인 음식을 제공하지만, 들은 음식을 즐기기 보단 "더 뛰어난 음식"을 계속해서 만들어내라고 독촉할 뿐이다.
          * 죠이치로는 들을 경멸스럽게 쳐다보는데, 얼마 후부터 에게 이변이 일어난다.
          * 우리세대 최강의 요리사는 [[사이바 죠이치로]]였다, [[도지마 긴]]의 폭탄발언에 [[타쿠미 알디니]]와 [[타도코로 메구미]]가 갈피를 잡지 못한다. 분명 들이 아는 당시의 십걸 1석은 도지마였고 죠이치로는 2석. 도지마는 십걸 서열은 요리실력도 보지만 학업과 공헌도 등을 두루두루 평가해 결정된다며 요리실력이야 죠이치로가 최강이었지만 정작 하는 행동거지가 막장이고 지금의 [[유키히라 소마]]를 좀 더 사악하게 업레이드한 듯한 기행가였다. 소마의 기행을 익히 아는 두 사람은 "역시 부자는 닮는다"고 쓴웃음을 짓는데 도지마는 말을 듣고 "닮았다... 이건가..."라며 중얼거린다.
          >어찌됐건 우린 만났다. 시대의 낭만적인 천재성.
          * 시절의 죠이치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고 있다. 외부의 콩쿠르인데 기자들은 에 대해 익히 알고 있으며 취재열기가 뜨겁다. 런 기자들 틈에서 분노의 찬 목소리로 죠이치로를 부르는 이가 있었다. 시절의 도지마 긴. 태평하게 이겼다고 하는 죠이치로를 갈궈댄다.
          사실 날은 죠이치로의 십걸평의회 가입 최종심사와 임명식이 있는 날. 렇게 자리 비우지 말라고 당부했는데 이 모양이냐고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죠이치로는 태연한 태도로 "네가 내 몫까지 듣고 나중에 알려줘"라고 대충대충 넘어간다.
          [[다이미도 후미오]] 여사는 이들이야 말로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기가 도래할 징조라며 높이 평가한다. 녀는 "나카무라", 후일 [[나키리 아자미]]를 언급하며 또한 둘에 못지 않게 성장하고 있다고 칭찬한다. 마침 아자미가 나타나는데, 는 왠지 십걸 등극 보단 콩쿠르에서 우승한 쪽을 더 신경쓰고 있다. 는 콩쿠르에서 우승한 음식은 어떤 음식이었냐고 묻고 조리법을 세세하게 따져묻는데 게 다 자신의 노하우로 흡수해 자신의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이때부터 검은 아우라를 풀풀 날려대는 속이 검은 타입이었다.
          어쨌든 이 셋이 쿄쿠세이 기숙사의 유망주 삼인이자 여학생들의 인기도도 가장 높은 삼인조. 셋은 일과가 끝나면 따로 모여 식극을 하며 서로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전반적으론 죠이치로가 언제나 우위.
          * 도지마는 시절의 죠이치로를 비유하길 "태풍이 날뛰는 황야의 개척자"였다. 항상 도전하고 있는 도지마와 아자미지만, 죠이치로의 요리를 볼때마다 항상 경이와 감탄으로 충만하다. 죠이치로는 런 두 사람을 언제까지나, 어디로나 끌고 갈 거라는 얼굴이다. 도지마는 때까지 "은"(긴)이라는 자신의 이름이 만년 2인자라는 표식 같아 탐탁지 않아했지만, 죠이치로와 함께라면 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고까지 생각한다.
          것은 아자미도 똑같았다. 런 미식의 탐구와 모험이야 말로 들의 일상이고 즐거움이었다.
          * 하지만 죠이치로에겐 뜻밖의 이변이 기다리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VIP를 접대하는 자리였다. 들은 죠이치로의 요리를 칭찬하는데 정작 가 만든 요리에 대해선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들은 정작 지금 나온 요리에 대해선 궁금해하지도, 놀라워하지도 않으면서 다음에 나올 요리는 더욱 놀랍고 대단한 요리일게 틀림없을 거라고 확신한다. 마치 계속해서 물건을 찍어내는 기계를 보듯이 말이다.
          들을 보는 죠이치로의 눈은 싸늘하다. 러나 금방 웃는 얼굴로 돌아와 맡겨만 달라며 능숙하게 대처한다. 러나 날 밤. 는 차가운 얼굴로 홀로 조리대에 선다. 항상 친구들과 함께 하던 황야로 향하면서.
          * 날 밤. 죠이치로가 신작을 시험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학생들은 너도 나도 조리실로 몰려간다. 들은 이번엔 또 어떤 발상을 가미했을지 기대하며 죠이치로의 신작을 맛 보는데, 리액션이 뜻밖이다.
          * 우렁찬 구토소리 때문인지 도지마와 아자미가 심상치 않은 직감을 느끼고 조리실로 달려온다. 사이 학생들은 죠이치로가 내놓은 황당무계한 요리를 놓고 당혹한 표정이다. 마치 도마뱀 말린 것을 태워서 플레이팅한 듯한 비쥬얼. 하지만 당황하던 학생들 사이에 웃음이 번져간다.
          >못말려. 런 도전정신은 필요없다고.
          때까지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던 죠이치로가 함께 웃으며 "실패해버렸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학생들은 가 또 괴짜요리를 만든 거라고 치부하고 있는 것이다. 죠이치로는 거기에 동조하듯 "더 먹지 않겠냐"고 들이대고 다닌다.
          하지만 기숙사장 후미오 여사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이 소동을 지켜본다. 뒤늦게 도착한 도지마와 아자미 또한 분위기가 이상하다. 들이 보기에 이것은 대이변이다.
  • 식극의 소마/208화 . . . . 49회 일치
          * 키노쿠니는 어려서부터 보통 아이와 달리 자신의 재능을 개화시키고 과시하는데 익숙했던 아이로 중에서도 소바의 재능은 따를 자가 없었다.
          * 러나 네네나 [[나키리 에리나]] 등은 제면기를 쓴다고 딱히 맛없는 것도 아니고 수타 기술이 없는 소마에겐 더 적합하다고 평한다.
          * 네네는 가 냉정하게 자신이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추격해 오는걸 느끼지만 여전히 자신의 우위를 확신하고 있다.
          각 진영에서 임의로 선발된 세 명의 요리사가 동시에 대결을 진행. 각 대결에서 승리한 요리사가 흰 별을 얻고 생존한다. 생존한 요리사는 새로운 대결에 나갈 수도 있고 아군의 대결에도 서포트해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대결을 반복해 상대방을 전멸시키는 쪽이 최종 승리. 카와시마는 이러한 룰은 제대로 전달했지만 소소하게 반역자 진영이 지라고 저주를 꽂는 것도 잊지 않는다. 감옥에 갖힌 반역자들은 어느 틈에 카와시마가 세뇌된 건지 의아해하지만 원래부터 권력에 약한 속성이 있어서 럴 거라는 가열한 추측이 대세다.
          * 소마는 조리는 제대로 시작했지만 컨셉이 글러먹었다. 반역자 동료들은 최악의 카드인 소바를 뽑은 데다 요리는 "컵 야키소바"로 하겠다는 소마의 결정에 아연해한다. 일단은 메밀가루를 체에 치면서 럴듯하게 조리를 시작하고 있지만, 역시 속을 알 수 없다.
          키노쿠니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아이였다. 일식의 명가 키노쿠니 가문에선 일본 문화에 정통한 후계자를 원했고 녀는 네 살때부터 일본 무용을 시작으로 전통 문화를 익히는데 매진했다. 보통 아이들처럼 놀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는데, 녀가 자유롭게 뛰노는 친구들을 부러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녀는 스스로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라는걸 자각하고 있었다. 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에 경험을 쌓고 실력을 갈고 닦는 일이 즐거웠고 걸 과시하는 것 역시 랬다. 이런 경향은 요리에도 이어져서 특히 "소바"에 관해서라곤 누구를 상대로라도 자신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나키리 아자미]]는 녀의 뛰어난 손반죽 실력에 대해 절찬을 늘어놓는다. 녀의 손놀림에 의해 부드러운 흐름이 생겨나고 과정에서 메밀가루 입자 하나하나에 수분이 적절하게 묻는다. 이런 식으로 반죽이 생기기 시작해 콩알만한 크기가 됐을 때 이것들을 뭉치는 치대기 작업에 들어간다.
          * 키노쿠니가 힘을 더해 반죽을 치대기 시작하자 낱알처럼 흩어져 있던 반죽들이 커다란 덩어리로 모이기 시작한다. [[쿠로키바 료]]와 [[하야마 아키라]]는 반죽에 순식간에 점성이 더해지는 것과, 가는 체구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힘으로 반죽을 해나가는 것에 놀란다. [[나키리 에리나]]는 완벽한 자세를 이룬 녀의 하체가 비결이라고 간파한다. 다리와 허리의 힘을 충분히 실어서 반죽하기 때문에 힘이 낭비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것이다. 아자미는 여기에 아주 섬세한 반죽 실력 덕분에 쓸데없는 물을 더할 필요도 없어서 필요최저한의 윤기를 머금은 "진짜 소바"가 되는 거라고 설명한다.
          이런 설명들을 들은 학생들은 적과 아군을 막론하고 녀가 어떤 소바 요리를 내놓을지 기대하며 군침을 흘린다. 에리나는 "썰기 3일 밀기 3개월 반죽 3년"이란 소바계의 격언을 인용하며 녀가 소바에 쌓아올린 시간은 3년 정도가 아니라고 단언한다.
          * 저 반죽만 했을 뿐인데 벌써 녀의 승리는 확고해 보인다. 아자미는 박수 갈채를 유도하며 녀를 응원한다. 소마에게 승산은 없어 보인다. 키노쿠니는 반죽하면서 소마가 "컵 야키소바"를 고른 것도 지적한다.
          >넌 지금까지 렇게 이겨왔구나.
          순발력과 발상력, 아이디어, 허세. 이번에는 런 것들이 통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소바는 들여온 시간과 역사만이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이라며 소마에겐 없는 요소이기 때문에 "소바로는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고 일찌감치 승리선언을 한다.
          * 소마에겐 엄청난 야유가 퍼부어진다. 사실 동료들까지 의 주제 선택과 메뉴 선정에 쓴소리를 하는 판이니, 여기에 의 아군은 없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소마는 특훈 기간 동안 아버지 [[사이바 죠이치로]]와 나눈 대화를 떠올린다.
          건 소마 자신도 구체적인 림이 없었다. 저 "어떤 주제가 나오든 때 떠오른걸 척"하고 내놓는다는, 실로 주먹구구식의 해법이었다. 죠이치로는 저 "래서 선발 꽁치 대결 때 졌다"고 아픈 데를 찌른다.
          항상 건성건성하는 것 같던 죠이치로가 때의 패배를 냉정하게 분석해준다. 패인은 하야마의 "향기의 일점돌파"를 이기지 못한 것. 앞으로 상대한 십걸들은 이렇게 각기 특기 분야에 특화된 인재들이다. 러니 임기응변으로 떠오른 레시피만으론 이기기 어렵다. 듣고보니 맞는 말이라 소마도 순순히 인정한다. 죠이치로는 지적에 치지 않고 들에 대항할, 소마만의 무기를 일러준다.
          >래도 저는 너 나름의...
          렇게 말하는 소마의 손에는... 제면기가 들려있다. 소마는 얼빠진 표정으로 제면기의 성능에 감탄하며 열심히 면을 뽑고 있다. 보는 이들이 황당하는 것도 잠시. 곧 조롱거리 삼는 웃음이 터져나온다. 동료들은 가 승부를 포기한거 아니냐는 예측까지 나오는데, 이 상황에서 딱 세 사람만 가 정확히 판단했다고 본다. 아자미와 키노쿠니, 리고 에리나였다.
          에리나는 면을 만들 때 "수타"를 칭송하긴 하지만, 수타가 딱히 맛있는 면을 만드는 비법은 아니다. 수타로 유명한 집들은 냥 수타를 해서 맛있는게 아니라 "뛰어난 수타"를 구사해서 맛있는 것이다. 사실 유명 가게 중에도 제면을 기계에 맡기는 집도 적지 않다. 이미 매니아들 사이에선 어중간한 수타일 바엔 제면기를 쓰는게 낫다는 게 상식이다. 러니 수타 기술이 없는 소마가 제면기를 택한건 잘한 선택이다.
          키노쿠니는 의 반죽 비율도 눈여겨 본다. 키노쿠니는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1 대 9로 섞은 "9할 소바"를 만들었다. 하지만 소마는 밀가루가 2, 메밀가루가 8인 "28소바". 세간에는 메밀 비중이 높은 걸 좋다고 여겨 100% 메밀가루 소바도 팔지만, 냉정하게 맛으로 보면 밀가루를 충분히 섞는게 훨씬 맛있다. 물론 100%에 가까울 수록 메밀향은 좋아지지만, 원래 메밀은 특성상 반죽이 퍼석해서 면을 뽑아도 밀가루 면처럼 매끄럽게 나오지 않는다. 밀가루를 섞으면 향은 좀 덜해도 면으로서 쫄깃하고 맛있는 국수가 되는 것. 실제 메밀 장인들도 "맛의 밸런스는 28소바가 최고"라는 말이 정설이다. 키노쿠니는 소마가 저 대항심만으로 10할 소바에 도전하지 않고 냉정하게 선을 었다며 점에 대해서는 감탄한다.
  • 일곱개의 대죄/202화 . . . . 49회 일치
          * 할리퀸과 디안느는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몸으로 싸워 당대의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를 쓰러뜨린다.
          * [[멜리오다스]]를 비롯한 일행은 세간에서 "스티마"(빛의 성흔)의 일원. 마신족에 대항하는 여신족, 거인족, 요정족의 연합군이다.
          * 스티마의 본거지는 "요정왕의 숲"에 있었는데 거점에선 어쩐지 여신족과 들의 지도자 "사대천사"가 지휘관 노릇을 하고 있다.
          * [[헬브람]]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리퀸(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을 깨우려고 안간힘 쓴다. [[디안느]] 또한 죽은 것처럼 쓰러져 있다. 런데 헬브람이 당황하는 모습이 [[로키시니아]]에게 보이는 모양이다.
          * 로키시니아도 요정왕이기 때문에 파장이 비슷해 헬브람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로키시니아는 헬브람에 대해선 모르지만 "할리퀸의 지인"이라 부르며 들이 제대로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는 이상 절대로 깨어나지 않을 거라고 설명한다. 이걸로 보아 두 사람은 진짜로 성전 시대로 이동한건 아닌 것 같은데.
          * 성전 시대의 킹은 로키시니아의 영창 바스키어스를 능란하게 다룬다. 제 2형태 가디안으로 "네크로시스"란 기술을 사용,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의 팔에 바람 구멍을 낸다. 팔 여기저기를 꿰뚫린 카르마디오스는 무기를 놓치며 틈을 보인다.
          * 것을 가로 막으며 나타난 [[멜리오다스]]. 카르마디오스는 의 등장에 동요하는데 멜리오다스는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는 말과 함게 풀카운터로 이블 브레스를 날려보낸다. 때를 맞춰 킹이 영창 10형태 "에메랄드 옥토"로, 디안느가 "기가 크래쉬"로 협공을 펼쳐 카르마디오스를 쓰러뜨린다. 카르마디오스는 쓰러지면서도 어째서 멜리오다스가 여기에 있는지, 어째서 를 공격하는지 납득하지 못했다. 는 비록 지금은 쓰러지지만 금방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반드시 동포들을..."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는데.
          * 십계를 아주 손쉽게 처리한 셈인데 현세에서 십계들 때문에 숨어있던 킹과 디안느는 믿기지가 않아 흥분한다. 반면 멜리오다스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일단 격퇴했다"고 할 뿐이다. 킹은 이럴 때가 아니라 다른 병력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데, 뒤돌아 보니 하늘을 가득 메울 것 같았던 마신족의 군세가 사라져 있다. 자리엔 엘리자베스가 씁쓸한 표정으로 날고 있을 뿐인데. 녀는 어떻게 된거냐는 물음에 "돌려보냈다"고 답한다. 킹과 디안느는 방금 전까지 마신족들이 날뛰던 걸 봤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사실이라면 대단한 얘기지만 엘리자베스는 울쩍한 모습이고 멜리오다스만이 녀를 이해하는 것 같다.
          * 싸움이 끝나자 인간 생존자가 하나둘 나타난다. 중에 "로우"라는 젊은이가 다가와 감사를 표한다. 어딘지 현세의 [[반(일곱 개의 대죄)|반]]을 닮은 젊은이다. 는 일행을 "스티마"(빛의 성흔)가 아니냐고 묻는다. 물론 이 시대가 처음인 디안느와 킹은 알지 못하는 이름이다.
          스티마는 여신족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연합군이다. 여신족, 요정족, 거인족이 주축이다. 둘은 몰랐지만 일행은 스티마 소속이었다. 멜리오다스가 마신족이 침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왔다며 로우와 인사를 나눈다. 로우는 생존한 인간 전사들을 이끌고 자신들도 합류시켜 달라고 요청한다. 멜리오다스는 기꺼이 승락한다.
          * 엘리자베스가 생존자들을 치료한 이후, 멜리오다스 일행은 로우 일행과 함께 스티마의 거점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킹과 디안느는 방금 전의 싸움과 로키시니아가 말했던 "시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디안느는 방금 전 싸움이 "시련"이라고 생각하지만 킹은 회의적이다. 게 시련이었다면 싸움에 이겼으니 원래 장소로 돌아가야 했다. 렇게 되지 않은걸 보면 아직도 시련은 계속되는 중이다. 특히 킹은 로키시니아가 했던 말이 신경 쓰인다.
          가 말했던 "선택"이란 무엇일까?
          * 마침내 일행은 스티마의 거점 요정왕의 숲에 당도한다. 인간들은 장엄한 모습에 위축된다. 요정왕의 숲은 요정왕의 마력에 영향을 받는다. 현세의 숲과는 비교도 안 되게 거대한 규모를 보고 킹이 자격지심을 느낀다.
          숲 한가운데에 희고 높은 탑이 보인다. 디안느가 저게 뭐냐고 눈이 휘둥레지는데 킹도 현세엔 없는 구조물이라 모르긴 마찬가지다. 때 멜리오다스가 "우리 거점을 보고 무슨 소리냐"며 이상하게 여긴다. 이 탑에는 요정족과 거인족 병사들의 모습이 모인다. 물론 여기엔 여신족도 있다.
          * 탑의 입구에서 여신족 여성이 나타난다. 대단히 거만해보이는 인상으로 고생하고 돌아온 일행에게 "셋이나 십계 하나를 처리하는게 고작"이라고 면박을 준다. 때 누군가가 녀의 이름, [[네로바스타]]를 부르며 만두게 한다. 를 본 킹과 디안느는 긴장하낟. 로우를 비롯한 인간들도 범상치 않은 마력을 느낄 수 있다.
          * 네로바스타는 여신족의 지도자이자 스티마의 수장 사대천사 [[뤼드셀]]을 소개한다. 녀는 여전히 고압적인 태도로 인간들은 의 앞에 무릎 꿇으라고 말한다.
          뤼드셀은 녀와 달리 거만한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는 인간들에게 "상처입은 우리 아이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정중히 예를 표하고 합류를 환영한다고 말한다. 런데 멜리오다스는 어딘지 불신하는 표정으로 를 노려보는데.
          * 뤼드셀은 환영의 말 끝에 "낭보가 있다"고 말을 잇는다. 모두가 기다리던 성전의 종결이 다가왔다는 말이었다. 엘리자베스는 드디어 마신족과 평화가 성립한 거냐고 묻는다. 런데 돌아온 말은 뜻밖이다.
          는 방금 전의 온화한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걸 상상도 할 수 없는 얼굴로 말한다.
  • 마기/320화 . . . . 48회 일치
          * "솔로몬의 지혜"를 대신할 성궁으로 가는 열쇠는 "금속기". 매노슈타르 상공의 "세상의 구멍"과 특이점 신드바드, 아르바의 마고이면 성궁으로 갈 수 있다.
          * 러나 성공확률은 100분의 1. 신드바드는 아르바가 초조해졌다고 비웃으면서도 결국 제안을 수락한다.
          * 눈 앞의 현안보다 백 년, 천 년 후 미래를 걱정하며 성궁에 가겠다는 신드바드를 "바보 마냥 멀리만 본다"며 에게도 한계는 있는 거라고 직언한다.
          * 러나 고집을 꺾지 않은 신드바드. 쟈파르마저 속이고 아르바와 성궁으로 갈 채비를 한다.
          * 녀는 "성궁에 갈 마지막 기회"라고 진언한다.
          * 건 아르바가 전에도 말한 "예의 건"으로 "솔로몬의 지혜"를 대신할 "열쇠"를 얻는 것이다.
          * 아르바는 열쇠를 쓸 기회는 지금 뿐이라고 단언한다.
          * 녀가 구상한 "열쇠"란 바로 "금속기".
          * 현재 매노슈타르 상공엔 "세상의 구멍"이 열려 있고 다윗과 동조한 "특이점" 신드바드, 리고 자신이 모아온 막대한 마고이가 있다.
          *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된 는 자신이 "특이점"인지도 의심스럽다고 선선히 말한다.
          * 지금 가 성궁에 가기만 한다면 운명을 내다보고 다시 쓸 수 있는 "루프의 관리자"가 된다고 말한다.
          * 아르바와 알사멘이 모은 마고이로 의식을 진행할 경우 확률은 100분의 1. 게다가 실패하면 도 아르바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러나 한다면 지금 밖에 없으며 국제동맹이 와해되어 가면 모아놓은 금속기 조차도 줄어들 것이므로 확률은 더 내려가게 된다.
          * 는 천년마녀라던 아르바도 알라딘에게 힘을 뺏기고 이번 생이 마지막이 되자 내몰린 거라며 비웃는다.
          * 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싸운다"던 부모님의 유언을 되새기는데.
          * 런데 신드바드는 어디론가 떠나려는지 외출 준비에 한창이다.
          * 는 황제국의 국제동맹 이탈을 저지해야 한다고 진언하러 왔다.
          * 런데 신드바드는 너무도 간단하게 "소용없다"고 잘라말한다.
          * 신드바드는 "런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며 세계가 자신이 봐온 운명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 리고 백 년, 천 년이 지나면 세상은 다시 전쟁을 시작할 거라고 말한다.
  • 은혼/631화 . . . . 48회 일치
          * 통신의 부활로 성사된 [[히라가 겐가이]]와 [[엔죠 황자]]의 기묘한 대담. 이들의 만남은 주선한 셈이 된 야토족 용병부대의 통솔자 "노사"란 인물은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았다. 해가 뜰 때까지 나노머신 바이러스를 처리하지 못하면 지구를 통채로 지운다. 이것은 겐가이 영감한테만이 아닌, 지상병력 전체에 대한 협박이기도 했다. 는 곧 최대한 무전을 돌려 지상군 잔존세력에게 엔죠 황자의 의사를 전달한다.
          * 노사는 부하가 자신들은 어찌해야겠냐고 묻자 지팡이로 겐가이 영감을 쳐서 멀찍이 보낸다. 리고 자신들이 할 일을 지시한다.
          >살아 돌아가서 황자를 죽인다.
          노사는 겐가이가 고문에 굴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에 지금 하는 말은 "협박"이 아니라고 전제한다. 는 겐가이 영감에게 무슨 방법이든 써보라고 한다. 만일 쓸모없다고 생각되면 냥 죽일 것이다. 가 겐가이 영감에게 하라는 것은 나노머신을 무력화시키는게 아니다. 게 안 된다는건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것을
          * 폐허가 된 에도. 리고 어딘가에서, 모든 것을 야기한 남자는 만족스럽게 것을 지켜보고 있다. 모든 것의 원흉, [[우츠로(은혼)|우츠로]].
          * 해방군 모선 내부에서 교전 중인 [[사카모토 다츠마]] 일행. 의 옆을 [[자작 제독]]과 [[무츠(은혼)|무츠]]가 지킨다. 일단은 쾌진격이나 엔죠 황자에겐 기껏 남은 수단이 저따위 밖에 되지 않는다며 비웃음의 대상이다.
          * 때 레이더에 이상한 정보가 잡힌다. 상당한 수의 함대가 해방군 모함의 후방을 잡고 있다. 부하는 고장이라고 여겼지만 렇지 않았다. 건 [[하타 황태자]]가 고국 오우고쿠성에서 소집한 병력이었다. 하타 황태자는 무전을 통해 해방군에 선전포고를 한다. 들의 행위가 해방이란 이름의 침략 행위에 지나지 않고 이 이상의 만행은 우주가 용서해도 자신들은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실로 럴 듯한 선전포고를 하는 사람은
          하타 황태자는 옆의 [[네스(은혼)|네스]]가 주모자인양 빠져나가려 하지만 주군에 대한 충성은 밥말아먹은 네스가 냥 뒤집어 쓸리가 없었다. 둘은 엔죠 황자가 지켜보는 앞에서 누가 이 선전포고의 주체인지 떠미는 추태를 부린다. 급기야 이들은 누가 선전포고의 주체인지 해방군에게 맡기기로 한다. 하타 황태자는 눈을 감고 있을 테니 런 말 한 사람은 손을 들라고 시킨다. 러면 해방군은 보고 렇게 알게 될 거라면서. 네스는 실눈 뜨지 말라면서 "절대 안 볼 테니 급식비 훔친 애는 손을 들어라"고 개드립을 첨가한다.
          * 거기에 또 낚이는게 [[하세가와 다이조]]. 역시나 마다오 답다. 하타 황태자의 말만 믿고 당당하게 거수하는데 딱 걸렸다. 하지만 는 급식비를 훔친게 아니었다. 하타 황태자의 간식인 고급 푸딩을 훔쳐먹었을 뿐. 원인을 개밥이나 주는 열악한 처우로 돌린다. 결국 푸딩에서 비롯된 결투로 치닫는데, 알고 보니 네스도 항상 하타 황태자의 푸딩을 훔치고 있었다. 도 먹잇감을 가로챈 원한을 하세가와에게 풀기 시작하고, 셋은 뒤엉켜서 추접한 전쟁을 시작한다.
          리고 이 전쟁이 우연히 방아쇠를 당겨 오우고쿠 성 함대가 사격을 시작, 해방군과 오우고쿠성 함대 간의 전쟁이 시작된다.
          * [[가츠라 고타로]]는 전투가 시작되자 [[엘리자베스(은혼)|엘리자베스]]... 아니 구룡공자 드라고니아와 함께 양이지사들을 통솔해 교전을 개시한다. 는 부하들에게 각오는 됐냐고 묻는데 들은 가츠라를 따르기로 정한 이후 한 번도 각오하지 않은 적이 없다. 우주에 왔어도 들이 할 일은 결국 하나. 외적을 쫓고 나라를 구하는, 양이지사다. 가츠라는 칼을 뽑아들며 양이지사의 이름으로 해방군에게 천벌을 내리겠다고 선언한다.
          이로써 쌍방간의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었지만, 쓰러져가는 적과 아군, 것들이 스크린 위에 명멸하는 빛으로 나타나자 엔죠 황자는 오히려 희열을 느낀다.
          * [[히지카타 토시로]]와 [[오키타 소고]]는 부활한 부전으로 6시간 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비보를 접한다. [[마츠다이라 가타쿠리코]]의 무전이었다. [[소요 공주]]와 [[이마이 노부메]]가 무전으로 접한 소식을 에게 전달한 것이다.
          * 히지카타는 무슨 수가 없겠냐고 묻는데 마츠다이라는 태연하게 "아직 캬바레 하는데 없을까"같은 실없는 소리나 던진다. 히지카타가 포기한 거냐고 츳코미하자 자기는 포기하지 않았고 분명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싸우는 캬바레 아가씨가 있을 거란 덧없는 희망을 불사르고 있다. 는 작은 튜브에 연연하다간 옆에 있는 큰 튜브를 보지 못할 때도 있다며 "포기하는게 꼭 나쁜 건 아니다"라고 말한다. 러니 지구는 대충 냅두고 겐가이 영감부터 찾으라고 조언하는데, 제일 냅두면 안 되는걸 왜 냅두라는 거야 이 아저씨.
          런데 옆에서 듣던 긴토키가 일리 있는 말이라고 맞장구친다.
          는 세계를 맡기기에 합당한 놈인지는 몰라도, 자기들보다 더 포기를 모르는 녀석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 가츠라는 스텔스 함으로 해방군 모함에 접근 중이었으나 곧 가 탄 배도 적의 함포 사격에 노출된다. 적의 모함은 스텔스를 간파하는 기능이 있는게 틀림없다. 가츠라는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는 없다며 강행돌파를 지시한다.
          모선에 있는 다츠마 일행도 썩 좋지 않은 상황에 몰렸다. 자작의 안내로 진군하고 있었으나 적이 한 발 빨랐다. 들이 도착한 곳엔 미리 적들이 배치돼 있었고 퇴로까지 차단된다. 야말로 진퇴양난. [[도쿠가와 노부노부]]는 다른 출구를 찾아보려 하지만 시스템을 장악한 엔죠 황자 보다 빠를 순 없다.
          가츠라의 스텔스 함도 한계, 리고 모선의 다츠마 일행도 한계였다. 이대로 작전을 진행도 못 해본 채로 끝나는가? 들의 처지를 보면서 엔죠는 미소지을 뿐이다.
  • 은혼/633화 . . . . 48회 일치
          * 리고 현재. [[다카스기 신스케]]는 모든 것의 원흉 [[우츠로(은혼)|우츠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모든걸 걸기를 결심한다.
          * 는 자신이 적의 파괴병기를 파괴할 테니 가츠라와 다츠마는 적장 [[엔죠 황자]]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
          * 러면서 [[도쿠가와 노부노부]]에겐 "이들은 당신과 나라를 배신하지 않으니 나라도 이들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 노부노부는 동료들을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며 이들이야 말로 "정부군"이라 말하는데, 가츠라는 것을 사양하며 "반란군이면 충분하다"고 만족한다.
          * 노부노부는 거기에 "내 릇이 부족했다"며 자신도 들을 빠라 "반란군"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한다.
          * 양이전쟁 시절, [[가츠라 고타로]]의 말이었다. [[사카타 긴토키]]가 의 말을 곱씹으며 "우린 적도 아니고 진 적도 없는데 언제까지 반란군 취급을 받는 거냐"고 투덜거린다. 모닥불을 중심으로, 들 옆에는 [[사카모토 다츠마]]가 길게 누워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 [[다카스기 신스케]]가 혼자 앉아 있다. 긴토키는 가츠라가 한 말을 놓고 끊임없이 투덜거린다. 대체 얼마나 더 이겨야 정부군으로 전직이 되냐는 것이다. 현자마냥 "깨달음의 서"라도 얻어야 하는게 아니냐면서.[* [[드래곤 퀘스트 3]]에서 고급 직업인 "현자"로 전직하려면 "깨달음의 서"라는 희소한 아이템이 필요했다.]
          가츠라는 어쨌든 나라에 적대하고 정부에 반하는 자들은 모두 "반란군" 취급이며 최종적으론 막부를 전복시키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지 않으면 "정부군"은 될 수 없다고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이성적인 대답을 한다. 긴토키는 이때나 때나 드퀘빠 기질을 버리지 못하고 "럴 바엔 차라리 마왕 바라모스로 전직하고 만다"고 빈정거린다. 다츠마는 이때도 뭔가 핀트가 빗나간 놈이라 놀이꾼으로 전직하면 레벨 20에 정부군으로 전직할 수 있다고 헛소릴 한다. 건 현자라고 얼간아.[* 원래 드퀘3의 현자는 "놀이꾼"이 레벨 20에서 무료로 전직할 수 있는데 놀이꾼이 막장스런 직업이라 레벨 20을 달성하는게 꽤 어려웠다. 래서 리메이크판에선 "깨달음의 서"를 추가해서 난이도를 낮춘 것.]
          >아니면 뭐냐? 이 중에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싸우려는 런 기특한 녀석이 있었나?
          말에 긴토키는 "양이전쟁의 절반은 상냥함으로 이루어져 있다 밥통아"라고 디스한다. 적어도 는 꽤 나라를 중히 여기고 있어서 인기 많아지고 싶다, 화풀이하고 싶다의 다음 정도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양이전쟁은 잡동사니로 이루어져 있다는 교훈이다.
          신스케가 뭐라 불리든, 이해를 받든 어떻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알고 있으니 된거 아니냐고 정리한다. 러면서 어차피 우리들은 정부군이 될 주제가 아니며 역적, 국적, 반란군 같은 별명이 잘 어울리는 족속들이라 말한다. 긴토기가 발끈해서 건 중2병인 신스케한테나 괜찮은 거라고 디스한다. 하는 김에 "귀병대"라는 이름도 걸고 넘어지는데 이딴 이름을 잘도 얼굴에 철판깔고 떠벌린다며 차라리 진주단(珍走)이란 이름이 낫겠다고 해서 옥신각신한다.
          >설령 나라가 뒤집히는 날이 오더라도 우리가 리 불리는 일은 없을 것 같군.
          * 말대로, 수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반란군인 양이지사들. 신스케가 해방군 모함 안을 종횡무진 휘저어 놓는다. 의 호령에 따라 귀병대가 돌격한다.
          * 다츠마는 들이 우주로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환영한다. 적어도 만은 신스케가 올 거라고 믿고 있었다. 가츠라는 겁먹고 우주 구석탱이에서 떨고 있는 줄 알았는데 자기한테 베이고 싶어서 돌아왔냐고 험악한 말을 한다. 신스케가 돌격을 멈추지 않으며 "해방군 말고 네놈들이랑 먼저 한 판 해도 상관없다"고 너스레를 떤다. 어차피 온 우주와 거하게 한 판 해야 할 참이니까. 가츠라는 뒤를 따르며 나라를 뺏은 다음엔 우주를 뺏을 심산이냐며 놈의 허풍은 우주에 나와서도 못 고쳤다고 비꼰다. 다츠마가 따라와 "이참에 허풍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고 끼어든다. 해방군한테 몰살 당하는 것 보단 낫지 않은가?
          * 신스케는 멋대로 지껄이라고 하면서 나라를 빼앗는 거나 우주를 빼앗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 거라고 말한다. 뭐가 됐든 " 녀석"이 막아서고 있을 테니까. 지구의 긴토키가 있는 이상 나라든 우주든 뺏을 수 없다고 말한다.
          가츠라는 바보가 있는 한 지구는 무사할 테니, 자기들이 안심하고 날뛸 수 있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스케가 하려는 말은 게 아니다.
          > 모든 것을 끄집어 내서라도 이 전쟁을 멈추겠어.
          >[[우츠로(은혼)| 남자]]를 쓰러뜨린다.
          >게 지금 내가 여기에 살아있는 의미다.
          원흉 우츠로. 바로 를 쓰러드리기 위해 자신은 여기에 있다. 서당의 제자였던, 귀병대의 대장이었던 모든 자신이 여기에 있다. 신스케는 이 일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부딪히겠다고 선언한다.
          는 덤으로 "이쪽 대장"도 맡긴다. [[도쿠가와 노부노부]]를 두고 한 말이었다. 는 노부노부의 목이 붙어 있는걸 보고 안심했다고 말한다. 리고 놀랍게도 "말도 안 되는 때에 대장 자리를 떠맡겨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와 노부노부는 배신하고 배신 당했던 사이. 하지만 이번에 를 맡는 사람들은 다르다. 신스케는 들을 "나라"에 부탁하고 싶었던 것이다.
  • 진격의 거인/84화 . . . . 48회 일치
          * 리바이는 폭력을 써서라도 엘빈을 되살리려 하지만 는 격전 끝에 약해져 있었고 미카사의 방해에 가로막힌다.
          * 는 엘빈이 살아있을 가능성을 생각하며 잠시 망설였던 것.
          * 래도 엘렌이 고집을 부리자 단호하게 응징한다.
          * 엘빈을 데려온 병사, 프록도 의 말을 뒷받침한다.
          * 엘렌은 쓰러진 채로 말에 반박한다.
          * 는 벽 너머로 간 조사병단이 전멸했음을 밝힌다.
          * 모두가 작전 때문에 공포에 몸부림치며 죽어갔다. 프록 조차 숨이 붙어 있는 엘빈을 찾아냈을 땐 죽이려고 생각했다.
          * 하지만 러지 않았다. 건 "이 인간에겐 아직 지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 리고 리바이가 거인들을 섬멸해버리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걸 이해할 수 있었다.
          * "거인을 멸망시킬 수 있는건 악마다. 악마를 되살린다, 게 나의 사명이었다."
          * 프록은 사명을 방해하지 말라며 미카사에게 달려든다. 미카사는 베어버릴 태세를 취한다.
          * 한지는 몸부림치는 미카사를 제지한다. 리고 엘빈이 전쟁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 인물인지 역설하지만 미카사는 아르민이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인정하지 않는다.
          * 는 한지를 안전지대로 밀어넣고 폭발에 휩쓸렸다.
          * 리고 한지가 정신을 차렸을 때 보인건 끝없는 지옥도.
          * 걸 받아들일 수 없지만 "래도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미카사를 설득한다.
          * 는 아르민의 꿈이었던, 바다를 보러 가자는 약속을 말한다. 엘렌 자신은 원망 때문에 진작에 잊고 있던 약속.
          * 아르민은 저 싸울 뿐 아니라 꿈을 꾸고 있었다고 말한다.
          * 윌마리아 탈환작전 직전의 연회자리에서, 바다에 대해서 말하며 생기를 띄던 아르민.
          * 분명 이야기는 리바이도 들었다. 때로부터 불과 하루이틀만에 오늘과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다.
          * 리고 엘빈의 꿈. "지하실에 가고 싶다." 리바이는 "너의 꿈이 이뤄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었다.
  • 킹덤/510화 . . . . 48회 일치
          * 비신대의 신병들은 첫 전투에서 전공을 세운 측과 렇지 못한 측으로 나뉘어 티격댄다. [[간두]]는 후자로 전공을 세운 자들의 비웃음을 당한다.
          * 열미성이 진군에게 떨어졌다. 경사스러운 밤이었지만 [[비신대]]의 신병들에겐 꼭 렇지도 않았다. 이들 대부분은 패잔병처럼 침울하다. [[간두]]는 고개도 들지 못할 정도로 기가 죽은 동료들 사이에서 분통을 터뜨린다. 기껏 선발시험을 통과하고 토록 어려운 훈련을 거쳤는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며 자기 자신의 무능에 화를 내는 것이다. 다른 신병들도 비슷한 마음이다. 전투 전만 해도 자신감에 넘쳤으나 지금은 패배감이 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러나 돈각과 돈고 형제는 나름대로 공을 세웠다. 들은 첫 출진에서 적 다섯을 죽이고 무사히 귀환했다. 이들은 자신들과 간두 같은 "입만 산 쓰레기"를 같은 취급하지 말아달라고 조롱한다. 간두가 발끈하지만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럴 수록 돈 형제는 기가 살아서 "입만 산 간두"라며 간두를 도발한다.
          [[이신(킹덤)|이신]]은 원래 삼천장 이상 급에게만 나가는 술을 따로 빼돌려 신병들에게 하사했다. 송좌는 이 사실을 알려주며 손수 술을 따라준다. 간두는 좋은 술이 있어도 이 첫 출진에서 죽고 다친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마실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송좌는 럴 수록 마시면서 "나는 살아남았다"고 과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건 평생 한 번 밖에 없는 첫 출진 날 밤의 술이다. 무슨 맛인지 확실히 봐두라는 말에 신병들은 하나 둘 술잔을 집어든다.
          * 술이 돌면서 딱딱했던 분위기도 풀린다. 간두는 숭원에게 낮에 신세진 일이 감사했다고 말한다. 숭원은 고마우면 강해지라며 "입만 산 간두"라는 별명을 부르며 쏘아붙인다. 러자 송좌가 신병들을 너무 괴롭히지 말라며 의 과거사를 운운한다. 사실 검의 달인인 숭원도 첫 출진때는 쫄아서 오줌을 지린데다 누구 하나 베지 못했던 것이다. 신병들은 물론 미평 같은 고참들도 몰랐던 일이라 왁자지껄하게 놀림거리가 된다. 송좌도 때 옆 부대에 있다가 우연히 들은 일이었다. 숭원은 다소 민망해하지만 부정은 하지 않는다. 때는 숭원이 17살이었고 오줌을 참고 있다가 적에게 기습을 당했었다. 뒤 한 동안 "오줌싸개 숭원"이란 별명이 따라다녔다. 미평은 드디어 숭원의 약점을 잡았다며 좋아라한다. 심지어 자기 첫 출진 때보다 심하다고 마구 놀려대는데 숭원이 살짝 열받아서 "놀린 놈은 죄다 반쯤 죽여놨다"고 날을 새우자 조용히 찌러진다.
          숭원의 이야기는 신병들에게 격려가 되었다. 런데 돈 형제는 첫 출진에서 활약한 자신들은 숭원보다도 뛰어난 병사가 되지 않겠다고 설레발을 치는데 송좌는 첫 출진에서 너무 잘 나간 녀석들이 설치다 죽기 십상이라고 말해서 기를 죽인다. 간두는 문득 대장 이신도 처음엔 수치를 당했냐고 묻는다.
         >아니, 녀석은 전혀 아니야.
          * 를 잘 아는 미평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신은 첫 출진부터 대단한 공을 세웠다. 사감 평원에서 미평과 동료들이 포위되었을 땐 혼자 적진에 돌격, 20명을 베어넘기면서 활로를 뚫었다. 직후엔 어디서 말을 구해다 타고 적 대군 사이로 달려가 아군을 구해냈고 곧이어 처음 본 장갑전차를 날려버렸다. 마지막엔 [[표공]] 장군의 돌격으로 생긴 틈으로 파고들어 적장의 목을 취해, 이 첫 출진의 전공으로 단숨에 백인장 자리를 받았다.
          신병들은 상식을 초월하는 대활약에 입이 딱 벌어진다. 송좌도 신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헛웃음이 나올 정도라고 말한다. 러나 함께 싸우면 이상으로 대단한 일 투성이다. 송좌와 숭원은 보다 열 살은 많아 평소엔 신을 꼬마 취급하지만, 래도 전장에선 누구보다 멋진 남자가 신이라며 추켜세운다.
          * 런데 송좌는 원래 이런 이야기를 하러 온게 아니라며 화제를 돌린다. 미평도 너무 오글거리는 표현이었다고 핀잔하는데 이들 고참병이 온 것은 신병들의 위무도 있지만 첫 출진에서 대활약한 [[창인]], [[창담]] 형제를 치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이어야 할 활 형제는 모두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간두는 형인 창인은 필중의 솜씨로 한 발에 적 하나 씩을 해치우는 놀라운 솜씨를 보였지만 동생 창담은 한 발도 못 맞추고 더 쏠 수도 없게 됐다고 말한다.
          송좌는 건 좀 걱정된다고 말해서 동생 창담을 말하는 줄 알았지만, "둘 다 걱정된다"며 잘 싸운 창인까지 염려한다. 아무튼 고참들이 형제를 찾는데, 아무도 이들의 행방을 모르고 있다.
          * 창담은 막사에 홀로 있다. 열미성에서 받은 임무 직후, 형은 혼신의 사격으로 역할을 다했다. 러나 좌절한 채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에겐 창인이 반성하라며 따귀를 때렸다. 창담은 이후로 막사에 틀어박혀 있다. 홀로 훌쩍이는 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직은 알 수 없다.
          러던 중에 우연히 창인의 모습을 발견한다. 창인은 전공을 세우고도 동료들과 떨어진 민가의 골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창인은 골똘이 생각에 빠져서 하료초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녀가 먼저 인기척을 하자 겨우 녀가 나타난걸 깨닫는다.
          하료초는 첫 출진부터 중임을 떠맡겨 미안하다고 위로하는데 창인은 점은 오히려 기뻤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 마주한 현실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달랐던게 문제였다. 하료초는 가 아직도 손을 떠는걸 발견한다. 창인은 저 너무 세게 연사를 한 탓이라고 말하다가 "게다가 처음으로 사람을 쐈다"고 덧붙인다. 하료초는 후자 쪽이 떨림의 진짜 원인일 거라고 추측한다. 게 사실이었다. 창인은 이런 나약한 자가 부대에 들어와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료초는 이번 전투에서 비신대의 제 1공은 창인이라며 격려한다.
          > 착한 마음과 연약함은 앞으로 강해질 거란 증거지.
          하료초는 모든 고참들과 신, 리고 자신 조차도 다양한 벽에 부딪혔고 걸 극복해왔다고 말한다. 자신은 부대를 움직여 적을 죽이고, 때로는 아군도 죽여야 하는 일이 두려웠었다.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건 익숙해지는 일이다. 무섭다는 기분이 안 들 수는 없지만. 하지만 비신대는 래도 괜찮은 부대이며 약함을 인정해서 전장에서 진정한 강함을 발휘하는 부대다. 오히려 첫 출병에서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고 희희낙락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녀석들은 전부 [[환의(킹덤)|환의]]군에나 가라고 한다.
          >러니까 이 손의 떨림은 전혀 부끄러운게 아니야 인.
          창인은 하료초의 격려를 듣고 떨리던 손을 불끈 쥔다. 리고 하료초에게 감사를 표하며 손의 떨림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음만은 가벼워졌다고 말한다. 하료초는 이제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놀면 더 기운이 날 거라고 한다. 창인은 전에 동생 창담을 찾으러 가겠다고 말한다. 전장에서 를 혼낸 일이 마음에 걸려서이다. 하료초가 책임감 있는 형이라고 칭찬하자 창담에겐 자신이 없으면 안 되며 자신에게도 창담은 하나 뿐인 소중한 동생이라고 말하며 골목을 빠져나간다. 하료초는 의 뒷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본다.
          * 하료초는 원래 총대장 [[왕전(킹덤)|왕전]]에게 성의 구조를 보고하러 갈 참이었지만 창인과 대화하느라 늦고 말았다. 허둥지둥 왕전군에 도착해 보니 또다른 소란이 녀를 기다리고 있다. 병사들이 날카로워져서 하료초에게도 경계를 할 정도였는데, 때 [[양단화]]가 나타나 녀는 비신대의 군사라고 소개해서 정리된다.
  • 페어리 테일/510화 . . . . 48회 일치
          * 정신을 잃은 나츠 드래닐은 몸에서 연기를 내뿜으며 이상한 증세를 보인다.
          * 나츠의 정신 속에서는 제레프 드래닐의 모습을 한 존재가 나타난다.
          * 제레프의 환영은 가 곧 죽을 거라 말하며 전에 과거의 기억을 보여준다.
          * 나츠는 어린 시절에 가질, 웬디, 스팅, 로와 만난 적이 있는데, 이들 멸룡마법사들은 부모 용을 따라서 회합 자리에 동석해씩 때문이다.
          * 한편 현실의 스팅 유클리프는 전장으로 복귀하던 도중 라케이드 드래닐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 카구라 미카즈치가 당하고 유키노 아리아가 당해있는 것을 발견, 라케이드와 교전한다.
          * 아이린으로부터 달아난 루시 하트필리아 일행은 정신을 잃은 나츠 드래닐, 레이 풀버스터, 쥬비아 록서를 데리고 디마리아가 포박돼 있는 지하실로 돌아온다. 레이와 쥬비아는 외상은 심하지만 레이는 브랜디쉬가 상처를 작게 만들고 쥬비아는 웬디 마벨의 치료 덕에 생명에 지장은 없다. 문제는 나츠. 의 안에 있는 END의 힘은 폴류시카도 브랜디쉬가 어찌할 수 없다. 해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포박된 디마리아는 정신이 들었는지 "녀석은 악마"라고 기분 나쁜 말을 중얼거린다. 루시는 렇다 않다고 반발한다.
          * 갑자기 나츠의 몸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폴류시카는 안의 "덩어리"가 이런 현상을 일으킨다고 본다. 루시가 확인해 보니 연기가 나는데도 몸은 차갑다. 루시는 나츠를 깨우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다.
          * 나츠의 정신은 어딘지 모를 공간에 있다. 나츠는 주변을 살피다가 어떤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는데, 것은 제레프 드래닐. 나츠는 바로 발끈해서 덤비지만 제레프는 여긴 나츠의 마음 속이며 자신은 실체가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래도 나츠는 앞뒤없이 덤벼드는데 제레프를 뚫고 횡하니 지나가 버린다. 제레프는 여기에서라면 형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말하지만 나츠는 빈정댄다.
          제레프의 모습이 여기 나타난 이유는 나츠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 죽기 전에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러 온 것이다. 는 X777년이나 이닐과 만나기 훨씬 전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준다.
          * 나츠의 눈 앞에는 고대의 어떤 마을이 나타난다. 곳이 나츠와 제레프 형제가 살던 마을로 들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어느모로 보나 단란하고 평범한 가족들.
          * 러나 어떤 드래곤이 마을을 습격하면서 평화를 깨진다. 나츠와 부모님은 때 죽었고 홀로 살아남은 제레프는 방황 끝에 나츠를 END로서 되살리게 된다. 제레프는 이 부분은 전에 얘기한 거라며 적당히 넘어간다.
          가 나츠를 이닐에게 맡긴 이후의 기억도 있다. 여기서부터는 혼룡 의식의 영향으로 매우 훼손된 기억. 사실 이닐과 함께 있던 시절부터 나츠와 다른 멸룡마도사들은 인연이 있었다. 어린 시절의 가질 레드폭스는 항상 티격태격하던 사이. 웬디는 둘을 말리러 오곤 했는데 항상 울고 있었다. 제레프는 잠시 " 애"도 곧 웬디랑 만나게 될 거라며 사이좋게 지냈으면 한다고 하는데.
          스팅 유클리프와 로 체니도 이때부터 만났다. 둘은 나츠와 가질을 형처럼 따랐다고 한다.
          * 여기서부터 제레프가 사라지고 스팅의 모습이 나타난다. 스팅은 당시 드래곤들은 한 해에 몇 번 정도 회합을 가졌고 때마다 자기들도 동석해서 서로 알게 됐다고 설명해준다. 단지 이런 기억은 멸룡마도사들은 다 잊어버렸다.
          나츠는 갑자기 제레프가 사라져서 어리둥절해한다. 스팅은 이곳이 의 마음 속이기 때문에 스스로 제레프를 지워버렸기 때문이라 말한다. 나츠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된다고 하지만 스팅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따라오라고 말한다. 분명 "대답"에 다다를 수 있다면서.
          대답이란 "네 몸 속에 있는 것의 정체".
          * 한편 현실의 진짜 스팅은 프리드 저스틴의 도움으로 전장으로 복귀 중. 중간에 프리드는 렉서스 드레아를 찾으러 갈라졌다. 스팅은 세이버투스의 동료들을 찾아 정신없이 달리는데 문득 이상한 냄새를 맡고 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 라케이드 드래닐은 유키노 아리아와 카구라 미카즈치를 완전히 제압했다. 의 쾌락 마법에 당한 유키노는 특히 상태가 좋지 않은데 완전히 탈진해서 정신이 혼미한 상태다. 렉터와 프로시도 무력하게 쓰러져 있는데, 렉터는 스팅을 부르며 도와달라고 외친다.
  • 페어리 테일/526화 . . . . 48회 일치
          * [[제레프 드래닐]]은 [[라케이드 드래닐]]이 저 잘 만든 제레프서의 악마일 뿐인데 자신을 아버지라 여기고 방해한다고 걷어차버린다.
          * 과거 [[마스터 하데스|프레히트 게이볼]]는 [[메이비스 버밀리온]]에게 적출한 아이의 아버지가 제레프임을 알고 버리지만 아이는 생존한다.
          * 길다트는 자폭할 듯 보였지만 실은 오거스트의 마법의 원리를 간파하고 를 몰아붙이기 위해 연극한 것.
          *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 집착했돈 오거스트. 사실 이름을 붙여준 것은 제레프였다.
          * 오거스트가 바로 메이비스와 제레프 사이에서 태어난 친자. 제레프는 가 친자인줄 모르는 채로 만나 "오거스트"란 이름을 붙여주고 거두게 된다.
          * 오거스트는 아직도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에 집착하고 있지만 싸우는데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 는 "부모 자식 간의 사랑 따위"라고 중얼거리며 카나를 지팡이로 찌른다. 길다트가 몸을 던져서 앞을 막지만 이전 아크놀로기아가 뜯어먹은 왼팔의 의수 부분을 관통 당한다. 카나는 무리하지 말라고 염려하는데 오히려 길다트는 딸을 지키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하겠다며 투지를 끌어올린다. 는 지금까지 자기만 생각하고 살았지만 애가 생기니 게 전부 아이를 위한게 되더라며 신기하다고 말한다. 카나는 전투 중인 것도 잊었는지 지금도 실컷 싸돌아다니지 않냐고 핀잔을 주는데, 것도 카나가 아버지를 껄끄럽게 여기는 것 같아서 한 행동이다. 만약 카나가 같이 있어주길 원한다면 언제까지라도 곁에 있겠다고 하는데 역시 카나는 런건 싫다고 질색한다.
          * 오거스트는 바보같은 문답을 들으며 잠시 넋을 놓는다. 길다트를 기회를 노려 어깨를 관통한 지팡이를 붙잡고 오거스트를 밀어붙인다. 길다트의 표정은 전혀 농담하는 것도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다. 카나는 길다트가 정말로 옥쇄를 각오했음을 직감하고 말린다.
          >길다트 만둬!
          >만해 아빠!
          항상 이름으로 부르던 카나가 자기도 모르고 아버지라고 부르지만, 길다트는 멈추지 않는다. 오거스트가 제정신이냐고 묻자 게 부모라고 대꾸한다.
          *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는 분노한 [[제레프 드래닐]]이 쓰러진 [[라케이드 드래닐]]을 짓밟는다. 제르프는 성이 풀리지 않는다는 듯이 왜 자신을 공격하냐고 묻는 라케이드에게 "나에게 아이 따위는 필요없다"고 폭언을 내뱉는다. 죽어가는 라케이드는 눈물을 흘린다. 래도 자신은 자식이라고 항변하는데 제레프는 비웃을 뿐이다.
          라케이드는 제레프의 자식 같은게 아니었다. 저 [[나츠 드래닐]]을 END로 재탄생 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실험체일 뿐이다. 단지 중에서 가장 잘 만들어졌기에 "드래닐"이란 성을 부여한 것 뿐이다. 단지 것 뿐인 주제에 자신과 나츠의 싸움을 방해하다니, 는 라케이드를 "덜 떨어진 놈"이라 부르며 걷어찬다. 너무 심한 처우에 보고 있던 나츠 조차 만두라고 끼어든다. 오로지 나츠와 대결에 정신이 팔린 제레프는 라케이드는 신경도 쓰지 않고 돌아서버린다.
          * 과거 [[마스터 하데스|프레히트 게이볼]]가 [[메이비스 버밀리온]]에게서 적출한 "생명"은 골치 아픈 존재였다. 아이는 건강한 신생아였지만 프레히트는 곧 메이비스와 제레프 사이에서 생긴 아이임을 알게 된다. 메이비스에게 아이가 생긴건 럴 수 있다고 쳐도, 아이는 빛도 어둠도 아닌 강대한 마력의 소유자였다. 살려뒀다면 큰 문제가 될 거라고 예상한 프레히트. 러나 차마 자기 손으로 죽일 수는 없었는지 외딴 곳에 아이를 버리는 걸로 문제를 묻어버린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마력을 가진 아이는 살아남았다. 는 프레히트를 원망하진 않았다. 자신의 부모에 대한 것도 마력을 통해 기억을 되살려 알게 되었다. 러나 연고가 없는 어린아이였기에 삶은 힘들었다. 식사는 민가에서 도둑질을 해서 해결했고 무엇을 하든 생존을 위해 필사적이었다. 를 구해준 것이 아버지, 제레프였다. 숲을 방황하던 아이는 우연히 제레프와 마주치고 가 누군지 깨닫는다.
          * 맹렬한 기세로 오거스트를 떠미는 오거스트. 오거스트는 어떤 마법이든 자신에겐 통하지 않으므로 소용없는 짓이라고 도발한다. 하지만 길다트는 이미 의 마법의 정체를 간파했다. 오거스트의 마법은 "순간 복사"다. 동시에 눈 앞의 마도사의 마법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길다트가 짧은 시간 만에 자신의 비술을 간파하자 오거스트는 적지 않게 놀란다.
          런데 길다트는 한 가지 더 추론한게 있다. 모든 마법을 복사하고 지울 수 있는 오거스트가 왜 카나의 카드는 피했는가? 건 홀더계통의 마법은 복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령 [[루시 하트필리아]]의 성령 마법도 열쇠가 없이 복사해서 쓴다면 오히려 큰일이 날 것이다. 홀더 마법 카피는 적당한 "도구"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길다트는 쥐고 있던 지팡이를 산산조각내 버린다. 맨손이 된 오거스트.
          길다트의 설명을 들은 카나도 빠르게 상황을 파악한다. 카나는 방금 전에 길다트가 "길동무" 운운했던 걸로 성을 내며 카드를 날린다. 잠시 무방비 상태였던 오거스트를 맞추는데 성공하지만 큰 타격은 주지 못한다. 런데 카드 중 하나가 길다트의 왼쪽 어깨에 꽂힌다. "LOVE"라고 적혀진 카드. 이 카드는 공격용이 아니다.
          * 드디어 아버지를 만난 제레프의 아이. 하지만 아이는 아버지에게 진실을 밝히지 않는다. 제레프는 자신의 아이인 것도 모르는 채 를 거두고 자신의 부하로서 나라를 만드는 일을 돕게 한다. 리고 는 아이에게 이름도 부여한다.
          제레프는 자신과 "어떤 소녀"가 "특별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며, 게 8월이었다고 말해준다.
          >너는 어딘가 소녀랑 닮았구나.
  • 블랙 클로버/104화 . . . . 47회 일치
          * 녀는 [[솔 마론]]이 갖다 준 드레스를 입어 보고 찬사를 듣지만 이런 꼴로 다른 단장 앞에 나설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런데 바로 뒤에 나타난 [[야미 스케히로]]는 축제 차림이랍시고 훈도시 하나로 돌아다니고 있다.
          * [[바네사 에노테이커]]가 야미를 따라와 샬롯과 마주치는데, 녀들은 본능적으로 연적을 감지하고 대결모드에 들어간다.
          * 취한 샬롯은 어떤 마도사에게 저주를 받은 기억을 회상하는데, 18세가 되면 발동해서 녀와 주변 사람들 모두를 시간의 감옥에 가두는 무서운 저주다.
          * 자신의 가문과 영지의 주민들까지 휩쓸리게 되어 절망하고 있던 차에 녀를 구하러 온게 야미였다.
          * 야미는 강한 여자는 좋아하지만 "가끔은 남한테 의지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하며 녀를 해방시키는데, 때 야미에게 반하게 된다.
          * 새삼 열이 오른 샬롯이 대로 다운되면서 승부는 무승부로 끝.
          * 런데 축제를 즐기던 사람들이 일제히 한 곳으로 향하는데, "모든 마법기사단 단장"을 모아놓고 공적발표를 시작한다는 것이었다.
          * 추근거릴 번지수를 잘못 찾은 죄로 초죽음이 된 버밀튼 남작. 아름다운 아가씨라고 생각했던 여자는 푸른 들장미단의 단장 [[샬롯 로즈레이]]였다. 샬롯은 가문으로도 개인의 역량으로도 버밀튼 남작을 한참 능가하는 알파걸이었고 녀 자신도 걸 무기 삼아 신랄한 독설로 멘탈을 부숴뜨린다. 육체와 멘탈 양면에서 죽기 직전에 놓인 버밀튼 남작.
          * 때 샬롯만 내버려두고 어딘가에 갔던 [[솔 마론]]이 돌아온다. 런데 수습할 생각은 커녕 잘한다고 장단까지 맞춰주는게 가관이다.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는 슬슬 만두지 않으면 진짜 죽을 거라고 말려달라고 하는데, 참으로 운 좋게 발이 걸려서 솔 마론의 가슴에 뛰어들게 된다.
          솔 마론은 신상수훈편에서 아스타를 본 기억을 떠올리는데 "때 본 꼬맹이"라고 불러서 아스타의 신경을 긁는다. 아스타도 지지 않고 "덩치녀"라고 받아치지만 상대는 아스타를 달랑달랑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괴력녀]]. 아예 생쥐 취급하며 밟아놓으려 든다.
          * 아스타를 적당히 던져좋은 솔은 원래 목적대로 자신이 구해온 드레스를 샬롯에게 입힌다. 샬롯은 남자한테는 과격하지만 여자끼리는 약한지 순순히 옷을 갈아입어준다. 솔과 아스타를 비롯해 구경꾼들이 녀의 드레스 차림을 칭송한다.
          * 샬롯이 이런 꼴은 다른 단장들에겐 못 보여주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소란이 일어난 걸 듣고 [[야미 스케히로]]가 찾아온다. 일전에 드러났다시피 사실 야미에게 반해있는 샬롯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지만 어떻게든 감추려고 애쓴다. 야미는 샬롯이 평소에 안 하던 드레스 차림을 한 걸 보고 "반짝거리는걸 다 입었다"라며 웃는데 샬롯은 가까스로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며 야미 쪽이야 말로 묘한 의상이라고 지적한다. 아닌게 아니라 냥 훈도시 차림이다.
          * 때 야미를 찾아다니던 [[바네사 에노테이커]]가 나타난다. 역시 평소 습관대로 진탕 마시고 헤롱거리는 상태다. 녀는 야미를 알아보고 반갑게 다가오다가, 옆에 있는 샬롯과 눈이 마주친다. 여자의 육감 탓일까? 두 여자는 무의식 중에 상대를 연적으로 간주한다. 바네사는 누군지도 모르면서 "져선 안 된다"고 막연히 직감하고 샬롯은 "묘하게 야미한테 친하게 구는 여자"라며 질투한다.
          때 주변에선 클로버 왕국의 특산물 클로버 맥주가 한창 판촉 중이다. 바네사는 야미에게 "술 잘 마시는 여자를 좋아하지 않느냐"고 떡밥을 던진다. 야미느 별 생각없이 "렇긴 하다"고 답하는데, 바네사는 이걸 기회로 샬롯에게 "술 마시기 대결"을 걸어온다. 샬롯은 공적발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승부를 피하려 하는데 뇌가 근육인 솔이 "언니가 질리 없다!"며 멋대로 승부를 받아들인다.
          * 샬롯은 야미를 의식해서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탄한다. 자신이 뭘하고 있는 건지 한심해하던 녀는 모든 것의 시작이었던 어떤 "저주"에 관해 회상한다.
          어떤 마도사가 로즈레이 가문에 원한을 품는다. 는 기괴하고도 무서운 저주를 걸었는데 로즈레이 가문의 딸이 18세가 되는 날, 저주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 시간의 감옥에 가둘 것이라했다. 샬롯의 부모님은 저 울 뿐 아무런 대책이 없었는데 어린 샬롯은 누구보다 강해져서 저주 조차 이겨내겠다는 담대한 의지를 밝힌다.
          이후 말대로 샬롯은 끊임없이 강해져서 푸른 들장미단에 들어갔을 땐 이미 명성을 얻은 상태였다. 강함과 미모 때문에 구혼자가 줄을 이었지만 샬롯은 자기를 이길 수도 없는 구혼자 따위는 성에 차지 않았다. 자기도 이길 수 없는데 앞으로 발동할 저주를 이겨낼리가 없기 때문이다. 약해 빠진 구혼자들에게 실망한 샬롯은 오직 자기 혼자의 힘으로만 저주를 이겨내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저주는 샬롯의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저주가 발동하자 녀의 장미 덩쿨 마법이 폭주한다. 저주는 녀를 삼키고 녀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삼킨다. 것도 모자라 덩쿨은 영지민들이 살고 있는 민가까지 들이닥쳤고 이대로라면 엄청난 규모의 재앙이 될 판이었다.
          * 결국 저주에 굴복한 샬롯은 부모님에게 죄송하다는 생각만 있을 뿐 자포자기하고 있었다. 녀 앞에 나타났던게 당시의 야미였다. 야미는 재앙이 닥치는 판에 엉뚱하게도 "너 때문에 수프 파스타"를 엎질렀다고 투덜거린다. 당시 샬롯은 야미를 상당히 싫어했다. 래서 자신을 구하러 온 걸 보고도 "이딴 남자에게 추한 꼴을 보였다"며 굴욕적으로 여긴다. 야미는 임무에서는 언제나 자기가 먼저라며 날뛰던 녀가 꼴 좋게 됐다며 신랄한 소릴 한다. 하지만 단지 런 말만 한건 아니다.
  • 식극의 소마/196화 . . . . 47회 일치
          * 대부분의 학생들은 의 출전을 축복하지만 납득하지 못한 50인의 학생들이 항의한다.
          * 러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죠이치로는 연승을 거둬가고 [[도지마 긴]]과 [[나키리 아자미]]는 경탄하는 눈으로 지켜본다.
          * 패배한 학생들은 천재는 이길 수 없다고 투덜대는데 죠이치로는 멱살을 잡으며 "앞길을 개척하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면서 냥 천재라고만 부른다"고 일침한다.
          * 의 모습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도지마와 달리 아자미는 "훌륭하다"며 묘한 감동을 받는데.
          * [[사이바 죠이치로]]는 레시피로 보이는 서류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조금 피곤해 보이는 서류뭉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눈을 감는다. 리고 다시 개척의 길로.
          * [[도지마 긴]]은 죠이치로에게 묘한 버릇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죠이치로는 당시 중1이던 [[시오미 준]] 등 후배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괴식요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시오미는 질색하지만 결국 선배의 권력을 남요하는 죠이치로에게 잡혀 시식의 고통을 맛본다. 런데 어떤 여학생들은 해괴한 맛에 중독돼서 자청해서 먹으러 오는 등 기묘한 흐름이 된다. 래도 여기까지는 일상적이고 즐거운 생활이었다.
          변화를 감지한건 도지마만이 아니었다. [[나키리 아자미]]는 요리 얘기를 많이 하던 죠이치로가 요즘은 멍하게 있는 때가 늘었다고 이상하게 여기고 [[다이미도 후미오]]여사는 안 래도 이상한 녀석이 러고 다닌다고 역시 수상하게 여긴다.
          THE BLUE는 전세계의 젊은 요리인을 모으는 콩쿠르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이다. 도지마는 역시 죠이치로라며 자랑스러워하고 아자미는 자기도 언젠간 나갈 거라며 은근히 분해한다. 때 마침 죠이치로가 귀가한다.
          * 죠이치로는 또 어느 콩쿠르에서 우승했는데 별거 아닌 일처럼 심드렁하게 말한다. 러더니 들어오자마자 도지마와 아자미에게 요리승부를 하지 않겠냐고 권한다. 너무 늦은 시간인데다 텐션도 낮아 보여서 도지마와 아자미는 혹시 슬럼프가 온거 아닌가 우려하기도 한다.
          러나 막상 식극을 해봤더니 공연한 걱정에 지나지 않았다. 죠이치로는 콩쿠르를 격파하고 나서도 여전히 쌩쌩해서 도지마와 아자미를 연거푸 패배시킨다. 도지마는 놀라운 체력과 무엇보다 뛰어난 발상력으로 만들어낸 요리에 경탄하며 다음에는 꼭 이기겠다고 다짐한다. 죠이치로는 모습을 보며 "역시 우리 기숙사가 최고"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아자미도 다음에는 지지 않겠다며 눈물을 훔치는데 죠이치로는 실컷 놀려먹으며 즐거워한다. 이렇듯 표면상으론 크게 이상할 것도, 변한 것도 없는 듯 했다.
          * 죠이치로가 대표로 선발된 소식은 토오츠키 학원 전체에 퍼진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의 출전을 축하하며 응원한다.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선출제로 뽑혔으니 선출의원들에게 꼬리쳐서 얻은 자리가 아니냐고 시비를 건다. 특히 중심에는 "사와츠바시" 집안의 아들이 있는데 집안의 위신 때문에라도 십걸에 꼭 들어야 했지만 죠이치로 때문에 밀려난 전력이 있다. 는 앞장서서 죠이치로를 깎아내리며 "출전권을 걸고 식극이라도 하지 않으면 인정할 수 없다"고 빈정거린다.
          * 함께 있던 도지마는 들을 가치도 없는 말이라고 죠이치로를 데려가려 하지만 의외로 가 흥미를 보인다. 쪽에서 렇게까지 말한다면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다. 러나 쪽은 머릿수가 많으니 "연대식극" 룰로 승부하는게 어떻냐고 한다. 하지만 연대식극은 보통 집단 대 집단의 싸움. 런데 놀랍게도 죠이치로는
          * 렇게 해서 실현된 50 대 1의 연대식극. 자체로 엽기적이라 할 수 있겠지만 죠이치로는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대 진영을 압살한다. 오히려 "10명 씩 덤벼봐라"고 호기를 부리는데 상대가 어떤 수로 나오든 죠이치로는 이상가는 발상력과 기술이 가미된 요리로 완벽한 승리를 거둔다. 불만자들의 리더였던 사와츠바시 집안의 아들도 의 솜씨를 넋을 잃고 바라본다. 를 비롯한 불만자들 진영에선 "어차피 천재는 이길 수 없다"는 절망감이 팽배해있다.
          마침내 모두 쓰러지고 사와츠바시만 남은 상황. 죠이치로가 상대해줄테니 올라오라고 하지만 는 겁을 먹고 나서지 못한다. 모습을 보고 죠이치로는 아주 불쾌한 기억을 떠올린다.
          어느 콩쿠르에서 우승한 죠이치로. 상대였던 요리사에게 악수를 청하지만 쪽은 아주 불손한 태도로 "어차피 못 이길 줄 알았다. 천재를 상대로 화낼 수도 없지"라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요리를 만들 생각도 없다면 없으면 냥 때려치워.
          * 흥분한 죠이치로는 사와츠바시의 멱살을 끌어당겨서 위협한다. 는 끝없이 "앞"을 개척하는 괴로움을 알기나 하면서 천재타령이냐고 비난한다. 런 되먹지 못한 각오로 "진심으로 정진"같은 럴듯한 말을 떠들지 말고 요리 만들 생각이 없다면 때려치우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신랄한 모습에 학생들은 소름이 돋을 정도라며 두려워한다. 독설만이 아니라 가 승리한 자리엔 망연자실한 패배자들이 널려있다. 누가 봐도 이것은 정상적인 승리도 아니고 평소의 죠이치로와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 모든 것을 지켜본 도지마는 자신의 불길한 예감이 맞아떨어졌다고 느낀다. 더이상 죠이치로는 요리 중에 미소를 짓지 않게 된 것이다. 렇게 당혹해하는 도지마의 옆에 아자미가 있다. 런데 는 "훌륭해"라며 지금의 죠이치로를 칭송한다. 도지마에겐 죠이치로의 변화만큼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 날 이후 죠이치로에겐 새로운 별명이 추가된다. 동안 혁명가, 천재, 개척자 등 칭송하는 별명만 따라다니던 에게, "수라"라는 불길한 이명이 붙은 것이다.
  • 진격의 거인/92화 . . . . 47회 일치
          * 함대는 전멸 당하면서도 함포로 응사, 놀랍게도 화력은 라이너의 갑옷을 뚫고 치명상을 입힌다.
          * 작전 지역이 가까워지면서 공수부대 지휘관은 강하를 앞두고 간략히 상황을 전달한다. 방금 전 보고로는 지상군이 장갑열차 파괴에 성공했다. 러나 요새 내부엔 위협적인 야전포가 있을게 뻔하다. 지휘관은 점을 강조하며 브리핑을 마친다.
          공수부대를 실은 마레의 비행선이 스라바 요새 상공에 도착한다. 주력은 물론 마레의 전사 [[라이너 베르너]]와 [[지크 예거]]다. 하지만 마레의 전사는 들만이 아니다. 비행선의 공간 대부분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특이한 적재물이 차지하고 있다. 하나같이 약에 취한 것 처럼 눈에 초점이 없고 입가가 침으로 번들거린다. 이들도 "마레의 전사"다. 자아를 잃었음이 틀림없는 엘디아인들이 정육점의 고기처럼 천장에 매달려서 도하될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 중동연합의 저항도 거세다. 다가오는 마레의 병사들은 포격과 기관총 세례를 받으며 쓰러진다. 사격에 몰두하던 적 병사들은 곧 들 위로 드리운 림자를 발견한다. 기관총 포탑을 짊어지고 다니는 "차력의 거인"이다. 매우 특이한 거인으로 엎드려 걸어다니며 등에는 한 쌍의 기관총 포탑이 올라가 있다. 얼굴은 말이나 개처럼 길쭉한데 묘한 형태의 철가면을 썼다. 각 포탑에는 병사가 타서 기관총을 난사한다. 적의 기관총 진지 코 앞까지 돌진한 차력의 거인. 포탑의 기관총이 진지 앞의 병력을 섬멸한다. 차력의 거인은 길쭉한 얼굴을 진지로 들이밀어서 지붕을 들어내 버린다. 사이 보병들이 진격, 적의 최종 방어선은 이렇게 무력화된다.
          * 전사 후보생 파르코는 낙오된 적의 병사를 자군 참호로 끌어들인다. 총에 맞아서 전투능력을 상실한 병사다. 옷을 입던 가비는 짓을 보고 뭔 짓이냐고 묻는다. 파르코는 "보는대로 전투능력이 없는 포로를 잡았다"고 대답한다. 의 지혈이 성공했을 때의 얘기지만. 들 바로 옆에선 마레인 장교가 총상을 입고 투덜거린다. 원래 최전선은 엘디아인의 몫인데, 왜 마레인인 자신이 다쳐야 하냐는 얘기였다.
          파르코는 동료 우도에게 포로의 지혈을 부탁한다. 가비는 런 모습을 보며 빈정거린다. 국제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어필한다고 자신에게 돌아올 갑옷 거인의 후계자 자리를 뺏을 수는 없다면서. 파르코는 알 바 아니라며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가비에겐 런 태도도 이상해 보인다.
          파르코가 렇게 구해낸 포로는 죽지는 않을 것 같다. 대신 작은 목소리로 뭐라고 중얼거린다. 파르코는 들 언어를 아는 우도에게 통역을 부탁하는데 뜻은 이렇다.
          * 지휘관 마가트와 콜트는 전선의 동향을 주시한다. 마가트는 콜트의 의견을 묻는데, 는 적 전선을 충분히 타격했으니 전사대를 물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적의 퇴로를 봉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의 시선은 곧 하늘로 향한다. 이제 상공의 비행선이 육안으로도 뚜렷하게 보인다. 마레의 최주력이자 최고전력. 작전의 성패는 들 몫이다.
          >리고 공수부대 하기 나름입니다.
          콜트가 렇게 의견을 마무리하자 마가트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같은 시각 스라바 요새 안의 병사들은 하늘로 쏟아지기 시작한 흰 점의 행렬을 발견한다. 마침내 도하의 시작이다. 레일을 따라 매달린 적재물이 하나둘 허공으로 던져진다. 자동으로 낙하산이 펼쳐지면서 적재물은 곧 낙하물로 입장이 바뀐다. 러는 동안에도 마레의 전사들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지 못한다. 어차피 꽁꽁 결박돼 있어서 사정을 안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다.
          목소리에 공명하듯 낙하산에 매달린 엘디아인들이 발광한다. 대낮에 보는 불꽃놀이같다. 지상의 엘디아인들, 콜트와 후보생들은 견디기 어렵다는 눈길로 들의 변신을 바라본다.
          마침내 허공의 엘디아인 낙하산 부대는 같은 수의 지성없는 거인들로 영영 바뀐다. 저 식욕 뿐인 괴물들이 중력에 따라 요새 위로 쏟아진다. 아래에서 보면 거인이 비처럼 내리는 것 같다. 이들의 육중한 신체는 자체로 요새에 폭격을 가하는 것 같은 효과를 냈다. 거인들이 쏟아지는 곳 마다 벽이고 건물이고 상관없이 무너져 내린다. 중동연합의 병사들은 허겁지겁 피하지만 래봐야 의미가 있을까?
          * 거인의 자유낙하는 마레의 전사의 약 6할을 소모시킨다. 렇지만 거인이 약 4할만 살아남아도 충분하다. 요새는 반파되었고 기능을 잃었다. 살아남은 거인들은 운 좋게 폭격을 피한 병사들, 생존자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먹는다. 요새의 병사들은 참담한 얼굴로 다가오는 거인들을 바라본다. 어쩌면 폭격으로 죽는 것이 운 좋은 일이었을 수도 있다.
          마레 지상군은 멀찍히 떨어진 참호에서 괴상한 종전파티 같은 풍경을 바라본다. 거인들이 음식을 주워먹는 것처럼 적 병사들을 잡아먹는다. 파르코의 아이러니를 비웃던 장교가 좌우의 엘디아인들을 향해 인상깊은 감상평을 남긴다.
          >야말로... 악마구나
          가비와 파르코를 비롯한 엘디아인 누구도,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저 탐식적으로 변한 자신의 동포들을 눈에 새긴다.
          * 폭격이 비켜나간 온전한 요새 벽에서 최후의 저항이 이어진다. 지휘관이 말했던 대거인전용 야전포다. 위력이 상당해서 벽 위를 공격할 수 없는 작은 거인들은 속절없이 박살난다. 라이너는 낙하하면서 이 야전포의 숫자와 위치를 파악한다. 약 29대. 상당한 숫자가 기동 중이다. 거인병력의 6할은 낙하와 동시에 전멸했으니 무시할 수 없는 숫자다. 하지만 라이너에게 치명적인 정도는 아니다. 보단 벽이란 것 자체가 싫다. 는 "또 벽이냐"도 중얼거린다. 건 싫은 기억을 자극한다. 4년 전의 기억을.
          * 갑옷의 거인이 낙하. 가비는 것을 보고 "라이너, 조심해"라고 작게 속삭인다. 옆에 있던 파르코가 걸 의식한다. 거기까지 들리진 않았겠지만 라이너는 충분히 조심하고 있다. 는 낙하와 동시에 요새 벽 위의 야전포를 차례 차례 쓸어버린다. 문자 대로 벽 위의 먼지를 쓸어내는 것처럼. 적들은 대거인전용 철갑탄으로 응수한다. 이 철갑탄은 라이너의 갑옷을 꿇을 정도로 위력적이다. 라이너는 첫 응사를 막아내지만 오래 노출돼봐야 좋을게 없다. 다음 탄을 장전하는 사이 라이너가 철갑탄을 쏜 쪽으로 우선 달려든다. 하지만 충분히 거리를 좁히기도 전에 사격 준비가 끝난다.
          때 갤리어드가 후방에서 이들을 덮친다. 갤리어드는 뛰어난 도약력으로 벽 위의 야전포를 습격, 사격을 저지한다. 리고 자신에게 화력이 집중되기 전에 급히 이탈한다. 라이너에겐 충분히 시간이 벌렸다. 는 급수탑을 뜯어내서 벽 위를 향해 휘두른다. 때까지 남아있던 야전포들이 깨끗하게 쓸려나간다.
  • 페어리 테일/523화 . . . . 47회 일치
          * [[제레프 드래닐]]도 [[레이 풀버스터]]가 자신의 모든걸 걸고 거는 "로스트 아이스드 셸" 만은 어쩔 수 없었다.
          * 제레프는 설사 자신을 봉인해도 언젠가는 얼음이 녹아 풀려날 거라 말하지만 레이는 "적어도 때까지는 평화"라며 페어리 테일의 승리를 선언한다.
          * 레이는 마법을 완성하기 직전 [[울(페어리 테일)|울]]의 영혼과 만나지만 만두라는 녀의 말을 무시한다.
          * [[나츠 드래닐]]은 마법이 완성되기 직전에 도착해 자신의 열기로 아이스드 셸을 상쇄한다.
          * 나츠는 눈물을 흘리며 레이를 설득하고 자기 자신이 직접 제레프와 싸우기 위해 나선다.
          * 의 등장을 감지한 [[오거스트]]는 "타임 오버인가"라고 중얼거린다.
          * 대상을 영원히 가두는 마법 "아이스드 셸". [[레이 풀버스터]]는 과거 "아바타르"에 잠입했던 시절 익혔던 "로스트 속성"을 더해 위력을 증폭시킨다. 로스트 속성은 마법의 위력을 수십 배로 배가하지만 사용자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무서운 대가가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예 사라지고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면 차라리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테니, 걸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 로스트 속성으로 강화된 아이스드 셸은 [[제레프 드래닐]] 조차 저항하지 못한다. 는 이런 마법을 써봤자 자신을 멸할 수는 없다고 도발한다. 레이는 오히려 렇기 때문에 나츠를 죽이지 않고 제레프를 쓰러뜨리려면 이 방법 뿐이라고 강변한다. 제레프는 아이스드 셸이 대상을 영원히 가둔다고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자신이 부활할 거라고 경고하는데, 레이의 결심은 꺾을 수 없다.
          >때까지의 평화는 얻을 수 있잖아?
          * 레이는 로스트 아이스드 셸의 완성을 눈 앞에 두고 스승 [[울(페어리 테일)|울]]의 영혼과 만난다. 레이가 본 환상인지, 진짜 울의 영혼인지는 모르지만, 녀는 사는 걸 포기해선 안 된다며 말린다. 하지만 레이는 방법은 이것 뿐이라며, 마지막까지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데.
          * 에게 만두라고 외치고 있던건 다름아닌 [[나츠 드래닐]]이었다. 나츠는 도착하자마자 레이를 찍어 누르며 마법을 중단 시킨다.
          * 나츠는 전에도 똑같은 짓을 해서 말리지 않았냐고 레이를 타박한다. 레이는 한때의 감정에 휩쓸려 나츠를 죽이려들었던 자신은 길드에 있을 자격이 없고 이 길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항변한다. 나츠는 피차일반이 아니냐고 소리친다.
          >저기 레이...
          * 뒤따라 도착한 [[루시 하트필리아]]와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둘과 레이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눈물로 호소하는 나츠의 모습을 보고 당혹하고 숙연해진다. 레이는 더이상 아이스드 셸을 사용할 의지가 사라진 것 같지만, 이대로 제레프를 쓰러뜨리면 나츠가 죽는거 아니냐고 우려한다. 제레프는 거기에 맞장구치며 이기든 지든 죽는 잔혹한 운명이라 말한다.
         >런 거 내가 불태워 주겠어!
          * 심상세계를 거친 나츠는 더이상 아무런 망설임도 고민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해피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야 나츠니까"라며 가 살아남을 거라 믿는다. 루시도 아무 말 없이 의 결정을 존중하고 믿기로 한다.
          * 제레프는 운명을 불태운다는 나츠의 말이 재미있는 표현이라고 빈정거린다. 러나 자신은 저주받은 운명을 받아들인 인간이며, 럴 수 밖에 없는게 운명이라고 말한다. 는 걸치고 있던 겉옷을 벗으며 나츠와 최종결전을 준비한다.
          * 한편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힘겹게 이긴 [[엘자 스칼렛]]과 [[웬디 마벨]]은 상처를 치료하고 길드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웬디는 아직도 [[마카로프 드레아]]가 죽음을 결심했을 때 옆에 자신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지만, 엘자는 건 마카로프가 죽음을 각오한 결과였으므로 차이는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 아이린이 런 것처럼.
          때 믿을 수 없이 끔찍한 마력이 녀들을 향해 날아온다. 마력의 주인은 바로 녀들 코 앞에 낙하하는데.
          * 인간체의 모습으로 돌아온 [[아크놀로기아]]. 아이린의 유니버스 원이 해제된 영향으로 예상보다 빨리 돌아왔다. 는 "흑마법사" 제레프를 언급하며 "이 세상에 너무나 질렸다"는 뜻모를 말을 중얼거리는데.
  • 마기/341화 . . . . 46회 일치
          * 알라딘은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신드바드는 가 실제론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아 들의 뜻대로 행동한다고 지적한다.
          * 알라딘은 솔로몬이나 우고, 시바여왕의 영향을 받은 점을 인정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영향도 받았고 건 자신을 조종한게 아니라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 알라딘은 가 신이 된 이후에 "앞으로 무엇이 될 건지"를 생각해본 적이 있냐고 염려하고 신드바드는 알라딘이 정말 착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 마장이 둘 나타났으니 알라딘과 알리바바가 함께 싸우기로 하는데, 신드바드는 [[아르바(마기)|아르바]]에게 턱짓으로 신호를 보낸다. 아르바는 걸 알아듣고 알리바바만 먼저 데리고 다음 던전으로 출발한다. 신드바드는 를 먼저 보낸 거라고 알라딘에게 설명하고 둘이 함께 있는건 좋지 않다고 말한다.
          >나는 시스템을 믿지 않아.
          >대에게 묻겠다!
          하지만 신드바드는 어차피 의 대답은 뻔할 거라고 기대도 하지 않는다. 알라딘은 분명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라고 답할 것이다. 신드바드는 렇게 말하며 재차 공격한다. 알라딘은 재차 날아오는 소리마법을 방어하며 다급하게 움직인다.
          신드바드의 말대로 알라딘은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는 대답을 내놓는다. 것을 매노슈타트에서 배웠다. [[마타르 모가메트]] 학장은 절대적으로 옳은 인간은 있을 수 없다며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더라도 모든 걸 맡기면 안 된다는 교훈을 남겼다. 신드바드는 매노슈타트 사건을 회상하며 잠시 리움을 느끼지만 곧 안색을 바꿔 "정작 너는 남에게 내맡기고 있다"고 지적한다.
          * 마기로서 사는 알라딘의 삶은 자신의 의지하고는 무관하다. 건 솔로몬 왕, 리고 [[우고(마기)|우고]]가 정한 일이다. 알라딘이 지키고자 하는 세상도 결국 솔로몬이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매달리는 것, 결국 남의 삶과 남의 의지에 따르고 있을 뿐이다.
          >게 너야! 너란 존재야!
          누구보다 "자신의 의지"로 살라고 말하는 알라딘은 철저하게 남의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다. 신드바드가 는 소리마법으로 사실을 신랄하게 전달한다. 알라딘은 소리마법에, 신드바드의 허를 찌르는 지적에 찍어눌러진다.
          * 하지만 신드바드의 예상과 달리, 알라딘은 런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는 자신은 솔로몬, 우고는 물론 알리바바, 모가메트, [[모르지아나(마기)|모르지아나]], 리고 신드바드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신드바드는 예상했던 것과 다른 반응이 나오자 잠시 당황하지만 곧 코웃음을 친다.
          알라딘의 말은 이어진다. 는 "내 생각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고 인정하며 처음엔 루프의 인도에 따라 주어지는 대로만 살았다고 말한다. 러나 다양한 사람의 영향을 받으며 는 변했다. 사고방식은 변한다. "다른 누군가"와 만날 때마다. 신드바드는 "럼 결국 누군가에게 끌려가야만 한다고 말하는 거냐"고 반박한다.
          >래도 누구 단 한 명한테만 끌려가는 건 아니야.
          알라딘은 세상을 모른 채 우고와 성궁에서 지내던 시절을 떠올린다. 무한한 시간 속에서 기계 같은 대답만 하는 우고를 상대로 살았다. 삶은 얼마 가지 못해 한계에 부딪혔고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지금 알라딘은 게 왜 토록 괴로웠는지 분명히 안다.
          > 누구의 영향도 받지 못했기 때문이야.
          대답 속에는 알라딘이 지상에서 만났던 모든 인연, 모든 사건이 녹아들어 있다. 신드바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지만 또한 지난 생애에서 만났던 모든 인연과 소중한 것들이 주마등처럼 펼쳐진다.
          가 신이 된 다음엔? 아무도 없고 의 예상을 벗어난 일 조차 일어나지 않는 이런 곳에서, 야말로 무한한 시간을... 알라딘은 런 걸 아무도 버틸 수 없을 거란 생각을 해보지 않았냐고 질문한다.
          * 알라딘은 저 반박하기 위해서 런 말을 하는게 아니었다. 는 진심으로 신드바드가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어떤 괴로움에 처할지를 헤아려 말한 것이었다. 신드바드는 생각에 잠겨있다가 대답하기 보다는 미소를 짓는다. 알라딘은 뜻밖의 반응에 놀란다. 신드바드는 제서야 입을 연다. 에게 "신이 된 이후의 고독까지 걱정해주는 거냐"고 묻는다. 알라딘이 고개를 끄덕인다. 하지만 신드바드는 알라딘이 "착하다"며 자신에게 "지배자의 고독"은 거리가 먼 것이라고 말한다. 알라딘은 우고도 것 때문에 미쳤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재차 묻는다. 러자 자신에겐 다윗과 아르바가 있어서 괜찮다고 말하는데, 알라딘은 믿지 않는다.
          > 사람들이 동료야?
  • 은혼/594화 . . . . 46회 일치
          * 우츠로는 의 불로불사의 몸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천도중 자리를 얻는다.
          * 우츠로는 이들을 교묘히 이용해서 들의 눈을 피해 병력을 운용하고 들이 가진 용혈의 제어코드 "각인"을 빼앗는다.
          * 우츠로의 최종적인 목표는 지구 자체의 파멸.
          * 우츠로는 초대부터 요시다 쇼요, 리고 "최후의 우츠로"에 이르는 역사를 밝히고 자신은 모든 우츠로를 끝내기 위해 왔다고 밝힌다.
          * 천도중은 의 힘을 해명하고 다룰 수 있다면 들과 우주가 더욱 진화할 거라고 생각한다.
          * 우츠로는 자신이 죽을 방법을 알 수 있다면 피 한 방울까지 조사해도 좋지만, 자신은 "나 이외의 존재를 끝장내는 방법이라면 지구상 누구보다 잘 안다"고 경고한다.
          * 리고 자신의 힘에 흥미가 있다면 얼마든지 협조할 테지만, 대신 "자기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협력을 요구한다.
          * 러나 우츠로를 경계한 천도중들은 에게 천도중의 이름은 허락했지만 진정한 권리를 부여한 것은 아니다.
          * 각별의 "용혈"을 통해 아르타나를 관리하는데 걸 제어하는 문은 천도중이 있어야만 개패가 가능하다.
          * 개패에 쓰는 열쇠가 "각인". 천도중 최상위 간부의 증표이자 문의 개패가 가능한 유일한 코드다.
          * 들은 우츠로의 원정 중에 생긴 중대한 소식을 전하는데, 행성 "탄황"의 용맥이 폭주, 터미널이 소멸하고 지부는 괴멸했으며 아직 피해 규모 전체를 확인하지도 못했다.
          * 우츠로는 "어째서 런 사고가?"라고 의문시하는데 수뇌부는 "사고가 아니다"고 잘라말한다.
          * 애초에 용맥을 폭주시킬 힘은 들 천도중에게 밖에 없다. 즉 들 사이에 배신자가 있다고 밖엔 생각할 수 없다.
          * 우츠로는 런 자를 따르는 군대는 어디에 있겠냐고 묻고 천도중은 "문이 인질로 잡힌 이상 어떤 나라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군대는 어떨까?"라며 우츠로가 손에 넣은 "하루사메"를 언급한다.
          * 들은 우츠로가 반란분자 숙청을 위해 원정을 갔음을 지적하며 사실상 원정은 실패했다고 말한다.
          * 하지만 처음부터 게 목적이 아니었다면? 원정 자체가 천도중의 눈을 돌리고 이면에선 탄황의 터미널을 점거, 아르타나를 폭주시켜 별을 파괴하는 것이었다면?
          * 리고 천도중은 우츠로에게 "열쇠를 어떻게 뺏었는가"라고 본론을 꺼낸다.
          * 는 아무 것도 빼앗은 적이 없고 들이 원하는대로 "불사의 피를 부여"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리고 천도중은 불사의 피를 얻은 대신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
          * 들이 불사의 피를 얻은 덕에 들의 열쇠는 "불멸의 열쇠"가 되었고, "당신들이 떨어뜨린 열쇠를 주웠을 뿐"이라며 각인된 천도중의 팔을 꺼내보인다.
          * 천도중은 제서야 자기들 중에 배신자가 있어 열쇠를 넘겨줬음을 알게 된다.
  • 하이큐/245화 . . . . 46회 일치
          * 자리에 [[카게야마 토비오]]도 우연히 합류해 통성명을 하게 된다.
          * [[카라스노 고교]]의 선수들은 히나타와 비슷하지만 상위호환격인 의 플레이를 보며 히나타가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한다.
          카게야마는 정직으로 호시우미를 소개한다. 카모메다이 학원 2학년인 호시우미 코라이. 등번호 5번에 포지션은 WS고 키는 불과 169cm. 전일본 유스에선 카게야마 앞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여 히나타의 성장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한 바가 있다. 상대를 의식한건 히나타 뿐이 아니었다. 호시우미는 소개를 끝내자마자 히나타에게 포지션과 키에 대해 묻는다. 히나타는 경쟁의식 때문인지 포지션은 제대로 MB라고 대지만 키에 대해서는 165cm라고 살작 반올림해서 대답한다. 원래는 아직도 164cm. 호시우미는 최고도달점도 묻는데 현재 히나타는 333cm다. 호시우미는 대답을 듣고 이겼다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 이렇게 노닥거리는 동안 카모메다이 학원의 시합 시간은 다가오고 있었다. 팀원이 호시우미를 찾으러 온다. 팀원은 호시우미에게 시합 시간이 다 됐다며 감독에게 혼나게 생겼다고 핀잔을 준다. 원래 호시우미는 "근성 웃음 T셔츠"를 사러 왔던 건데 이건 히나타가 산 것과 같은 티셔츠. 호시우미는 끌려가면서 티셔츠를 사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며 지각 사유를 밝히지만 팀원은 런건 어차피 호시우미 밖에 안 살 거라고 디스한다.
          * 리고 카모메다이 학원의 시합 시작. 카라스노 고교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주의깊게 경기를 지켜본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우카이 감독의 지인에게 붙들려서 아직도 이런저런 잔소리 듣는 중. 관중들 대부분은 눈에 띄게 키가 작은 호시우미에게 이목이 모인다. 히나타와 카게야마 역시 의 활약에 집중한다. 카게야마는 전 일본 유스 직후 히나타에게 "정말 잘 뛰는 점프"에 대해서, 호시우미의 요령을 히나타에게 전달했던 적이 있다. 히나타가 점프의 주인공이 호시우미라는걸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의 점프가 범상치 않다는건 눈치 챈 것 같다.
          카게야마의 묘사처럼 "동", 하고 뛰어 오른 호시우미가 상대측 블록의 위에서 스파이크를 꽂아넣는다. 야마구치는 점이 대단하다며 혹시 잡지 같은데 실린 적은 없냐고 묻는다. 옆에 있던 카게야마는 가 취재받는걸 싫어해 런 적이 없다고 대답해준다. 히나타는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난다.
          * 호시우미는 저 점프가 대단한 스파이커가 아니다. 수비면에서도 리시브와 블록, 위치를 가리지 않고 고르게 활약하는 좋은 선수다.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는 는 중계진도 혀를 내두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 빛나는 활약을 한다. 플레이에 관중들까지 단숨에 팬으로 만든다. 리고 자신의 서브 차례에서 깔끔한 점프 서브로 서브 에이스까지 기록하는 등, 야말로 전천후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활약에 중계석에서는 를 "작은 거인"이란 별명으로 부르고 체육관에는 온통 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하다.
          3학년들은 코트 바로 옆에서 히나타가 열심히 경기를, 호시우미의 플레이를 관찰하는게 보인다. 스가와라는 런 생각이 든다고 말하지만, 사와무라와 아즈마네는 거기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 경기는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카모메다이가 가져간다. 경기가 끝나자 수훈선수인 호시우미에게 여기자가 달라붙는다. 호시우미는 분명 취재를 싫어한다고 했지만, 녀가 런 걸 알리가 없다. 평범하게 활약과 승리를 축하하는 말로 시작했지만 질문은 곧 호시우미가 질색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매점에 찾으러 왔던 동료가 장면을 보면서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는 호시우미를 "코라이군"이라 부를 만큼 가까운 동료인데 가 취재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작으면서"나 "작은데도" 같은 말을 듣는게 싫은 것도 알고 있다. 전부터 "작은데 대단하다"는 말만 들어서 "나는 냥 대단한 거다"라고 받아치는게 호시우미의 버릇같은 것이었다.
          날선 반문에 여기자가 당황한다. 호시우미는 거기서 치지 않고 "내가 작아서 주목 받은 겁니까"라고 몰아세운다. 동료는 가 제일 싫어하는건 "작아서 졌다"는 말이란 것도 잘 알고 있다.
          여기자는 당황해서 말문이 막힌다. 리고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몰랐지만 몇 발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히나타가 문답을 보고 있었다.
          * 호시우미의 동료는 이쯤에서 인터뷰를 끊는다. 는 호시우미 대신 "말이 꼬인 것 같다. 죄송하다"고 기자에게 사과한다. 리고 호시우미에겐 "칭찬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칭찬하는 거고 실제로 너 자신이 불리한 것도 자각하고 있고 런데도 활약했으니 대단하다고 말하는 거다. 넌 자의식 과잉이다"라고 속사포로 제재를 가한다. 동료가 호시우미를 달랑달랑 들어올리며 사과드리라고 하자 호시우미가 싫어하면서도 "죄송합니다"하고 사과하면서 상황은 종료된다.
          러는 동안 호시우미는 바로 옆에서 히나타가 상황을 보고 있던걸 눈치챈다. 둘은 매점에서 랬던 것처럼 눈이 마주친다. 하지만 떨떠름한 표정의 호시우미와 달리 히나타는 꾸벅 인사를 하고 후다닥 도망쳐 버린다. 모습을 찡린 표정으로 호시우미가 바라본다.
          팀으로 돌아온 히나타. 우카이 코치가 돌아와서 막 짐을 꾸리는 중이다. 야마구치가 왔느냐고 말을 거는데 는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우두커니 서있다. 히나타가 호시우미를 의식하게 된 걸 눈치챈 3학년들은 의 반응을 주의깊게 살핀다.
          엄청나게 만족한 얼굴의 히나타. 뭔가 뿌듯해 보이기까지 하다. 야마구치는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카게야마는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히나타의 멘탈을 걱정했던 스가와라는 괜한 걱정이었다며 한숨을 쉰다.
          방금 전 인터뷰 직후 히나타의 흐뭇해 보이는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카게야마도 전일본 유스에서도 자신의 플레이를 보고 전혀 쪼는 것 같지 않았다. 묘하게 자신만만하고 충만한 태도가 싫다.
  • 마기/331화 . . . . 45회 일치
          * 알리바바는 신드바드와 싸워야 하는지, 는 왜 막을 여유를 준 건지 의문스러워하고 알라딘은 정말 옳은 일인지 고민하다.
          * 알라딘은 자신이 알리바바의 마기이니 의 결단에 따를 것이라며 의 의견을 묻는다. 알리바바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 하지만 모르지아나는 "루프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알고 있었고 남을 위해 행동하는 알리바바 성격상 길을 택할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다.
          알리바바는 알라딘에게 이대로 성궁에 가서 신드바드와 싸울 거냐고 묻는다. 런 한편 어째서 신드바드가 자신을 막을 수 있도록 시간 여유를 준 건지 의문을 표한다. 런데 말 없이 걷던 알라딘이 "정말 게 옳은 일일까?"라고 묻는다. 지금 전 세계에서 이전의 세계로 돌아가길 원하는건 알라딘과 알라비바, 단 두명 뿐이다. 반대로 말하면 들은 모두가 원하는걸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런 싸움이 과연 옳은 것인가? 알라딘은 점을 묻는다.
          * 알리바바는 어렵사리 "옳다"고 대답하지만, 것도 잠시. 솔직하게 모르겠다고 말한다. 물론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신드바드의 미치광이 주장에 동조하지 않을 거라고 보지만, 것 자체가 자신의 바람을 담은 이야기일지 모르겠다고 한다. 알리바바는 혼란스러워하지만 알라딘은 꼭 의 대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는 왕의 릇이 나라를 만드는 자만을 칭하는건 아니라고 말하면서 "괴로울 때 모두를 이끄는 사람", 바르다르 사건 때의 알리바바 같은 인물이 렇다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너를 왕으로 선택했어. 러니까 나는 네 생각이 듣고 싶어.
          * 황제국으로 돌아가면서, 알리바바는 한 가지 선택을 놓고 계속 고민한다. 싸우느냐, 싸우지 않느냐.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싸워왔다. 런데 지금은 누구도 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누구도 절망하지도 고통스러워하지 않는다. 모두 루프로 돌아가길 원하는데 막고 싶은건 자신 뿐이다. 이건 결국 모두가 원하는 대로 싸우지 않느냐,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싸우느냐의 선택이다.
          무엇이 옳은가? 고민을 거듭하던 알리바바의 발길은 모르지아나의 앞에서 멈춘다. 녀가 기다리고 있다.
          * 날 밤 알리바바 부부는 차를 나눠마시며 평범한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 방은 빌린 방이니 좀 더 좋은 곳으로 이사 가자는 둥, 알라딘이 사랑 싸움 좀 적당히 하라고 간섭한다는 둥 잡담을 시작한다. 모르지아나가 의 이름을 조용히 부른다. 녀는 문득 가 2년 간 죽어있던 시간을 언급하며 "때는 이렇게 살 수 있단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런데 것도 끝이네요.
          신드바드의 중계는 전세계로 전파됐다. 당연히 모르지아나도 알고 있다. 모르지아나는 알리바바가 자신의 바람과 세상의 바람을 놓고 갈등하고 있다는 것, 리고 결국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선택할 거라는 걸 꿰뚫어 본다. 알리바바는 낭패한 표정을 짓지만 아무 반박도 하지 못한다.
          * 모르지아나는 알리바바와 알라딘이 자신을 노예신분에서 해방시켜 줬을 때는 뭘해야 할지 아무 것도 몰랐다고 말한다. 자기 자신이 어떤 인간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러나 알리바바와 알라딘과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알게 됐다. 뭘 용납할 수 있는지, 무엇에 기쁘고 즐거운지. 행복한지. 녀는 알리바바와 함께해서 자신이 완성되어 갔다고 말한다.
          알리바바는 고백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 잠시 뒤 부부는 다시 나란히 앉는다. 이번엔 알리바바도 이야기를 시작한다. 들이 만난 이후, 녀는 강했고 또 귀엽기도 했다. 녀가 자신에게 기쁜 표정을 보여줄 때는 알리바바도 기뻤다.
          알리바바는 청혼했을 때 "알리바바가 죽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답하지 않았냐며 녀를 설득한다.
          >래도 전 당신과 함께 죽을 수 있다면 행복해요.
          녀의 대답에 알리바바는 굳어버린다. 녀의 내면에서 참을 수 없는, 끊어지면 안 될 선이 끊어져 버린다.
          * 모르지아나는 변화를 인식하지 못한다. 아주 기쁜 얼굴로 "죽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자"면서 말한다.
          알리바바는 주먹을 불끈 쥔다. 는 처음으로 모르지아나의 어깨를 거칠에 부여잡는다. 보인 적이 없는 모습에 모르지아나가 당황한다.
          >'''절대 럴 순 없어!'''
  • 원피스/850화 . . . . 45회 일치
          * [[상디]]는 [[샬롯 푸딩]]을 위한 요리를 완성. 상디는 녀야말로 "이 세상의 한 줄기의 빛"이라 칭송하며 녀를 찾는다.
          * 포기하지 않고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려 하는데 안에 [[빈스모크 레이쥬]]가 푸딩에게 사로잡혀 있다.
          * 와 [[나미(원피스)||나미]]에게 푸딩이 귓속말로 한 말은 이렇다.
          *"왜 결혼을 하지않겠다고 했냐면, 완전히 나한테 반해버린 바보를 결혼식 도중에 죽여버릴거라서야. 너희들도 어찌되었던 살아서 돌려보내지 않을거야. 안녕 안타까운 생쥐들아"
          >래. 이 세상에 '''단 한 줄기 뿐인 빛'''에 치유를 받으러.
          * 죄수 도서실은 루피의 발악과 걸 말리는 [[나미(원피스)|나미]]의 목소리로 소란하다. 루피는 늘어나는 팔을 몸에 휘감아 가며 당겨대고 있다. 나미는 팔을 끊을 생각이냐고 말리는데 루피는 정말로 팔을 끊어버릴 생각이다. 루피는 외엔 나갈 방법이 없고 죽는 것보단 양팔을 끊는게 낫다고 주장한다.
          >결국에는 빅맘에게 죽을 거야! 말이 되는 소릴 해! 난 런 죽음은 사양이야!
          루피는 러면서 나미에게도 팔을 끊으라고 말한다. 나미는 당연히 싫다고 하는데 럼 잠자코 보고만 있으라며 나미가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는다.
          * 안뜰. [[타마고 남작]]은 [[페드로(원피스)|페드로]]를 직접 상대하고 있다. 둘의 일기토를 부하들이 숨죽이고 지켜보고 있다. 페드로는 격전 중에 과거를 떠올린다. 때 타마고 남작이 "이번엔 눈으로 끝나지 않는다"고 엄포를 놓는다.
          빅맘은 제포에게 직접 "룰렛"을 돌리게 한다. 룰렛은 야속하게도 "수명 100년 분"이란 끔찍한 결과가 나왔고 제포는 자리에서 30년 치의 생명을 빼앗기고 죽고 만다. 빅맘은 남은 70년치를 페드로에게 받아내려고 했었다.
          * 둘의 격전은 타마고 남작의 우위로 흘러간다. 는 긴 다리를 휘두르며 싸우는데 리치가 긴데다 방전타이즈를 입어서 페드로의 일렉트로가 먹히지 않았다.
          과거의 대결은 페드로의 승리였다. 페드로는 타마고 남작에게 깨끗하게 승리, 왼쪽 눈을 빼앗았다. 페콤즈는 페드로를 처형하려는 빅맘 앞에 나서서 자신의 친형제나 다름없다고 호소한다. 울음에 빅맘도 마음을 돌려 70년치에서 조금 깎아주는데, 래도 타마고 남작의 눈을 빼앗은 녀석이니 60년은 받아가야겠다고 못박는다.
          >럼 이걸로 몇 년을 줄일 수 있지?
          결연한 태도에 빅맘도 "멋진 사내"라 칭찬하며 다시 한 번 벌을 깎아 50년치만으로 쳤다.
          * 타마고 남작의 "레 베네딕트"가 페드로의 안면에 작렬한다. 타마고 남작은 친구와 50년치 삶을 빼앗은 악몽의 섬으로 돌아온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페드로는 루피 일행은 고향 "조우"의 은인이며 들이 이 세계에 "여명"을 가져올 자들이라 말한다.
          >들은 언젠가 너희를 넘어 세계를 바꿀 것이다!!
          페드로는 들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으나, 자신의 "묫자리"는 여기가 아니며 들이 아직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다시 일어선 페드로는 놀라운 속공으로 타마고 남작의 몸을 양단한다.
          * 상디는 푸딩의 방 앞에서 살아있는 "문"과 옥신각신한다. 문은 푸딩은 바쁘다며 상디가 아무리 사정해도 들여보내주지 않는다. 생각다 못한 상디는 베란다 쪽에서 창문으로 살짝 들어가려고 한다. 런데 베란다에 가보니 웃는 푸딩의 목소리가 들린다. 상디는 처음엔 웃을 정도로 기운을 회복했다고 생각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니 뭔가 이상하다.
          녀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데, 상대는 상디의 누나 [[빈스모크 레이쥬]]였다. 레이쥬는 분명 누군가의 습격을 받은 상태였는데.
          * 리고 레이쥬 앞에 선 푸딩의 얼굴을 본 상디는 눈을 의심한다. 어찌된 일인지 녀의 이마엔 본적도 없는 제 3의 눈이 나타나있다. 게다가 상디가 알던 푸딩에게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야비한 표정이 보이는데.
  • 원피스/862화 . . . . 45회 일치
          * 빈스모크 일가는 샬롯가의 강자들 한가운데 배석. 눈치챈 건 [[빈스모크 레이쥬]] 뿐이나 녀는 죽음을 각오하며 [[상디]]만은 살아나가길 기도한다.
          * 푸딩의 성격이 비틀린건 빅맘 [[샬롯 링링]] 조차 기분나빠하는 3의 눈 때문이었는데, 걸 칭찬받자 자기도 모르게 오열해 버리고 만다.
          * 작전이 빗나가기 시작한걸 감지한 빅맘은 주례에게 신호해서 가 상디를 쏘게 한다.
          * 카타쿠리는 주례가 쏘는 총이 빗나가는 걸 예지, 자기가 직접 상디를 저격하나 는 견문색 패기로 피하고 카타쿠리가 저격한 것도 눈치챈다.
          * 빅맘이 당황하는 동안 "총성"을 신호로 받은 루피가 웨딩케이스 속에서 뛰쳐나오는데... 안에서 수많은 루피가 쏟아져나온다.
          * 뇌운 제우스가 짊어진 찻잔을 타고 새신랑 새신부가 나타난다. [[샬롯 푸딩]]과 [[상디]]는 겉보기엔 너무나 행복한 한쌍이다. 러나 속내를 보면 한 쪽은 죽일 생각이 만만, 한쪽은 죽을 판인데도 헤롱거리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상디는 죽을 거라는걸 뻔히 알고 정신차리자고 하는데 벌어진 입이 다물어질 줄을 모른다.
          * 홀케이트 성의 요리장 "미식기사" [[슈트로이젠]]이 부하 요리사들과 춤을 추며 입장한다. [[원피스/858화|케이크를 만들 때 희한한 노래]]를 불렀던 것처럼 슈트로이젠과 부하들이 한소절이 번갈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들은 이 희한한 노래와 함께 초특대 웨딩케이크를 하객들 앞에 내놓는다.
          >더는 손을 놓지 마시게나
          빅맘은 최고의 케이크와 최고의 결혼식을 만족스럽게 바라본다. 러나 건 최고의 살육쇼에는 비할 수 없다. 녀는 결혼식을 기다려온 것처럼 잠시 후 일어날 깜짝 살육쇼를 기대하고 있다.
          * 빈스모크 일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자리로 안내된다. 하지만 자리가 위험하다는 걸 눈치챈 사람은 [[빈스모크 레이쥬]] 뿐이다. [[빈스모크 욘디]]는 푸딩이 마음에 드는지 "저런 여자라면 상디대신 내가 결혼을" 하는 소리나 하다나 [[빈스모크 니디]]와 [[빈스모크 이치디]]의 비웃음을 산다. 신부 얼굴이 어떻든 빅맘의 노예가 되어 살아야 하니까.
          레이쥬는 자신들의 테이블 근처를 샬롯 가문의 형제들이 둘러싸고 있는 걸 보고 이미 포위당한 걸 알아차린다. 하지만 녀는 제르마라는 가문과 함께 죽기를 각오한 몸. 점에 대해서는 아무런 동요도 하지 않지만 상디 만큼은 살아나가기를 바라며 루피에게 비책이 있기를 기도한다.
          * 거대한 몸집의 주례가 신랑신부를 나란히 앞에두고 식을 거행한다. 는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혹은 부유하거나 가난할 때나 함께하고 죽을 때까지 사랑과 신실을 다하겠음을 맹세하냐고 묻는다. 동안 고기의 힘으로 겨우 일어난 루피가 자기 때문에 늦은 주제에 "서둘러라!"며 일행을 닥달한다. 징베를 비롯한 밀집모자일당은 니트로가 끄는 수레에 타고 작전장소로 달려간다.
          * 결혼식을 지켜보던 삼장성 [[샬롯 카타쿠리]]는 해석되지 않는 미래를 예지하고 흠짓한다. 가 본 미래에선 상디가 아니라 여동생 푸딩이 쓰러지기 때문이다. 이 이해할 수 없는 영상이 왜 떠오른 건지, 카타쿠리는 당황하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눈을 굴린다. 삼장성 [[샬롯 스무디]] 오빠의 태도가 심상치 않은걸 느끼고 왜 러냐고 묻는다. 리고 눈치 빠른 벳지도 가 미래를 보고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파악한다.
          * 상디의 눈에 놀라운 기색이 번진다. 가 방심하는 동안 푸딩은 치마 속에서 총을 준비한다. 대로 상디의 이마를 꿰뚫어줄 차례인데... 상디의 반응이 예상을 초월했다.
          런데 거기에 대한 푸딩의 반응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녀는 왈칵 울음을 터뜨리며 주저앉는다. 이게 카타쿠리가 본 미래. 상디가 당황해서 "가까이에서 보니 반해버렸다"고 수습하는데 푸딩은 말에 또 한 번 감동 받는다.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빅맘은 조바심을 낸다. 하지만 푸딩은 고백의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푸딩이 제 3의 눈을 가리게 된 이유는 빅맘 때문이었다. 어머니인 녀 조차도 푸딩의 눈을 기분나빠 해서 이마로 가리라고 성화를 부렸다. 물론 다른 형제 자매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녀는 빅맘의 딸인데도 또래 사이에선 괴롭힘의 대상이었다. 모두가 녀의 눈을 놀리고 혐오했다. 게 지금의 푸딩을 만들었다. 처음 사람을 찌른 것도 자신의 눈을 가지고 괴롭히던 남자애였다. 잠자코 비웃음 당하느니 전부 없애버리는 걸 택한 것이다. 하지만 녀를 가장 혐오하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었다. 녀는 지금도 자신은 괴물이라고 독백한다.
          * 푸딩의 행동은 형제들 사이에도 동요를 일으킨다. 빅맘은 푸딩을 이용하기는 글렀다고 판단, 주례에게 신호를 준다. 주례는 조용히 자신이 준비한 총으로 푸딩을 돌보는데 여념이 없는 상디를 겨눈다. 하지만 카타쿠리는 가 주례의 총을 피하는걸 본다. 래서 자신이 직접 상디를 저격하지만 이것도 맞추지 못한다. 조준은 정확했지만 상디가 견문색 패기로 감지하고 피해버린 것이다. 리고 빗나간 총알은 주례의 미간을 정확히 관통, 주례가 뒤로 넘어지면서 의 총은 허공에 발사된다.
          상디는 카타쿠리가 자신을 쏜걸 눈치채고 를 노려본다. 리고 루피는 총성을 듣고 "[[원피스/859화|기가막힌 등장법]]"을 시작한다.
          * 총성은 결혼식장 전체에 파문을 일으킨다. [[빈스모크 저지]]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신부가 총에 맞았다고 외친다. 는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는걸 눈치챈다. 레이쥬도 이 이변에 당황한다.
          일을 크게 키워버린 카타쿠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빅맘은 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냐고 묻지만 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예측 못했던 사태"가 전부다. 도 손을 쓸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샬롯가문의 형제들은 작전은 실패했고 상디가 쓰러지지 않은 걸 보고 이대로 작전을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갈팡질팡한다. 카타쿠리는 지금 일어나는 일을 멈출 수가 없다며 낭패한 기색이다.
  • 페어리 테일/507화 . . . . 45회 일치
          * 엘자 스칼렛의 눈물도 나츠 드래닐과 레이 풀버스터는 흥분을 가라앉힌다.
          * 엘자는 들이 함께 자란 시간을 떠올려 보라고 호소하며 마카로프 드레아가 항상 하던 길드의 이념을 들려준다.
          * 나츠와 레이는 폭주를 멈추고 마침 루시 하트필리아와 쥬비아 록서도 현장에 나타나 싸움은 완전히 종결된다.
          * 오거스트는 어떤 마법으로 공격 당해도 상대와 같지만 더 강력한 마법으로 되받아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는데.
          * 나츠 드래닐과 레이 풀버스터의 싸움에 끼어든 엘자. 상처투성이가 됐음에도 과감히 두 사람의 공격을 막아선다. 런데 엘자는 언제나처럼 강단있는 모습이 아니다.
          * 엘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모습을 본 나츠와 레이는 넋을 놓는다. 엘자가 눈물을 보인다는건 과거에도 두 사람에겐 충격적인 일이었다.
          * 엘자는 눈물을 참으며 서로의 얼굴을 잘 보라며 싸우는게 적인지 아군인지 묻는다. 리고 무슨 일로 싸운 건진 모르겠지만 한때의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고 꾸짖는다. 리고 들이 함께 한 시간을 떠올려 보라고 한다.
          * 나츠와 레이는 지금까지 지내온 일, 길드에서 형제나 다름없이 살아온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때도 싸웠던 적은 있지만 이상으로 함께 놀고 협력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쌓여있다.
         하지만 건 마땅히 혼을 부딪혀야 할 상대에게 경의를 가지고 대한다는 것. 원망이나 분함에 폭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
         것이 길드다. ||
          * 말을 들으며 END로 각성했던 나츠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레이도 전의를 잃고 멸악마법의 표식이 사라져간다.
          * 엘자는 마카로프가 항상 랬듯 "너희를 사랑한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끌어안는다.
          * 레이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린다. 쥬비아 록서가 웬디 마벨과 샤를의 부축을 받으며 레이를 찾아온 것이다. 쥬비아는 자신은 무사하다고 알리는데 샤를이 "무사하다고 할 만한 상처가 아니다"라고 할 정도로 작은 상처는 아니다. 어쨌든 생명엔 지장이 없이 돌아온 쥬비아. 레이는 놀란 탓인지 안심한 탓인지 대로 무릎이 풀리며 정신을 잃는다. 쥬비아는 급하게 달려와 스러지는 레이를 붙드는데 역시 몸상태가 나빠서 런지 함께 기절해 버린다.
          * 나츠도 긴장이 풀리면서 졸린 눈으로 주저앉는다. 때 루시 하트필리아도 나츠를 발견한다. 루시는 나츠를 끌어안으며 걱정 좀 끼치지 말라고 말한다. 해피도 나츠에게 달려오는데, 이들을 본 나츠는 레이처럼 잠들어 버린다.
          * 시각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 어떻게 된 일인지 오라시온 세이스의 멤버들이 널부러져 있다. 핫아이, 레이서가 쓰러져 있고 코브라는 간신히 몸을 일으키고 있다. 미드나잇은 멀쩡히 서있지만 상당히 타격을 받은 상태다. 리고 이들을 통솔하는 제라르 페르난데스 조차 고전을 금지 못하고 있는데. 이들은 바로 스프리건 12 최강의 마도사 오거스트를 상대하고 있었다. 제라르 조차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차.
          * 전력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다시 공격을 감행한다. 코브라가 오거스트의 마음을 읽는데 오거스트도 똑같이 코브라의 마음을 읽는다. 공격은 해보지도 못하고 지팡이에 맞고 날아가는 코브라. 완전히 리타이어한 듯 했던 레이서도 다시 한 번 스피드를 살려 접근해 보는데 오거스트는 "느리다" 한 마디로 일축하며 기절시킨다. 미드나잇은 "스파이럴 페인"이란 기술로 오거스트 주변의 땅으로 옭아매는데, 는 "재미있는 마법이지만 나도 습득한 것"이라며 들이 있는 일대를 회전시켜서 반격한다. 꼼짝도 못하고 당하는 일행. 제라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지 못한다.
          * 한편 엘자 측에서는 나츠와 레이를 폴류시카에게 데려가려고 하고 있다. 런데 엘자가 심상치 않은 기색을 감지하는데 곧 커다란 폭발이 덮쳐온다. 폭발의 연기가 가시고 나타난 것은, 스프리건 12 최강의 여성 마도사 아이린. 엘자에게 "다시 만나게 됐다"고 말하며 등장. 구면인 것처럼 군다.
         나츠와 레이, END 대 멸악마법의 대결은 일단락. 하지만 재대결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이번엔 END의 각성이 멈췄기 때문에 엘자가 막을 수 있었지만 제레프전에서 END로 완전 각성한다면 레이가 나츠를 막기 위해 재대결하게 될지도 모른다.
         엘자가 두 사람을 타이르면서 끌어안는 장면 때문에 가슴만질래 드립을 떠올리는 사람도 꽤 있다. 사실 기존에는 쥬비아와 루시가 나타나서 두 사람이 무사한걸 보고 싸움을 멈춘다는 설이 대부분이었는데, 결국 두 사람이 나타나긴 했지만 싸움을 말린건 어디까지나 엘자.--다시 고개드는 엘자 진히로인설-- 엘자가 나온게 의외라는 사람들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나츠와 레이가 길드 안에서 가장 가깝고 깊은 관계가 있는 상대는 바로 엘자다. 어렸을 때부터 형제처럼 자란데다 엘자는 언제나 누나역할을 해왔기 때문. 특히 둘은 길드=가족이라는 관념이 가장 강한 멤버들이다. 따라서 두 사람이 싸울 때 말린다면 엘자가 나서는 것도 당연하다.
         엘자는 오랜만에 설움이 복받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엘자 역시 마카로프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카로프가 장렬히 전사, 러고도 아직도 많은 적들이 남아있다. 런데 남동생이란 것들이 뜬금없이 죽어라 치고 받고 싸우니 울고 싶은 것도 무리는 아니다.--누나 말 좀 들어라--
  • 킹덤/514화 . . . . 44회 일치
          * 런데 왕전은 묘한 지시를 내리는데, 오다의 식량은 모두 징발했지만 백성들에겐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다른 도시로 피난하게 한 것이다.
          * 장수들은 이 민간인들 피난시킨 행동이야 말로 왕전의 진짜 노림수라 생각하지만 까닭을 알 수 없고, 왕전은 상대로 또다른 소도시를 공략하러 출발한다.
          * 조나라를 침공해 벌써 여러 성을 떨어뜨리고 "청가"성으로 향하던 [[오르도(킹덤)|오르도]]는 뜻밖의 적과 마주쳤다. 야말로 "잠자던 대호"와 같은 인물로 는 내심 [[이목(킹덤)|이목]]에게 왜 이런 인물이 연나라 전선에 배치돼 있다고 일러주지 않았냐고 농담을 한다. 사내는 [[사마상]]. 단 5천의 병력으로 2만 연군의 발을 묶고 있다.
          * 오르도는 생각지 못한 난적의 등장도 "재미있다"고 표현하며 전의를 고조시킨다. 런데 이때 조의 동군 본진에서 이변이 일어났다고 보고가 들어온다. 곳 사령관 [[조박]]이 이제야 미적미적 도착했다는 애기일 줄 알았으나, 오로지 조박은 국경을 넘어 연나라로 진격, "이"성을 공격하고 있다고 한다. 보고가 끝나기 무섭게 새로운 급보가 도착한다. 이성은 이미 떨어졌으며 뒤의 양성을 공격, 함락 직전이라는 낭보였다.
          오르도는 단번에 저 사내, 사마상의 전략임을 간파한다. 우둔한 조박이 구사할 만한 책략이 아니다. 사마상 자신이 오르도의 본진을 묶고 있는 사이 조박이 움직여 들의 퇴로를 끊어버리는 것. 이렇게 되면 오르도가 군대를 물릴 수밖에 없게 됐다. 오르도는 자신이 크게 오판을 했으며 건 바로 저 사내의 존재였다. 오르도는 이와 양을 탈환하고 조박의 목을 취하기 위해 퇴각을 결정, 러면서 사마상의 이름을 기억하고 꼭 돌아올 것을 맹세한다.
          * 조의 총사령관 이목은 바람같이 행군을 거듭해 벌써 "난"성까지 도착했다. 예정보다 하루 가량 빠른 속도였다. 는 여기서도 잠시 쉬기만 할 뿐 곧 출발할 거라며 급히 보급을 행한다. 난성에 도착해 보니 앞에 들어온 보고가 두 건 있었다. 하나는 사마상이 오르도를 격퇴했다는 것. 이로써 연군을 걱정할 필요 없이 진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리고 다른 소식은 진군의 동향. 런데 보고하던 성주는 자신도 미심쩍다는 듯이 양해를 구하며 내용을 전달한다.
          * 러나 가장 이해할 수 없고 난감한 것은 진군의 장수들이다. 오다가 함락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신(킹덤)|이신]]을 비롯한 장수들은 하나같이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냐고 불평한다. 가뜩이나 시간도 촉박한 판에 전략적 가치도 없는 소성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 [[하료초]]는 복잡한 표정이지만 일단은 입성하자며 이신을 달랜다.
          * 마론은 본보기로 몇 놈만 족쳤어도 일일히 찾는 수고를 덜었을 거라고 하는데, 이번만큼은 럴 수가 없었다. 건 총대장 [[왕전(킹덤)|왕전]]이 "민간인을 다치게 하면 참수한다"고 엄명을 내렸기 때문이다. 래서 환의군이라도 병량만 뺏을 뿐 사람을 다치게 하진 않았다. 물론 외 약간의 금전을 뜯어가긴 했지만,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교환조건으로 본다면 애교같은 수준이다.
          이신은 학살을 막은 왕전의 지시로 를 좀 다시 본 것 같지만, 군사인 하료초는 이제 참는게 한계에 달했다. 병량이 있으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이런 소도시를 털어봐야 20만 대군이 먹을 양으로는 턱도 없다. 게다가 여기를 치면서 반나절 넘게 시간을 허비했는데 이는 조군에게 만큼 시간을 벌어준 것이다.
          하료초가 불같이 화를 내자 이신도 할 말을 잊는다. 몽념도 내심은 말에 동의한다. 런데 가 드러내놓고 반발하지 않는건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 때문이다.
          * 왕전은 곧 오다성의 남녀노소를 모두 불러 모은다. 는 환의 등을 데리고 백성들 앞에 직접 선다. 백성들은 환의를 알아보고 모아서 몰살시킬 셈인가 싶어 불안에 떤다. 런데 왕전이 시작한 이야기는 뜻밖의 것이다.
          >민간인인 너희를 다치게 하는 것은 이 군의 총대장인 왕전이 용서치 않겠다. 백성들은 생각지도 못한 너러운 처우에 깜짝 놀란다. 이신도 렇게까지 공언하는 모습을 보면서 "혹시 왕전은 엄청나게 정의로운 장군인가?"하고 의문스러워 했다. 몽념의 경우 정의나 런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설사 런 의도라 해도 총대장이 직접 나서서 선언하는 행동은 충분히 이상하다. [[왕분]] 측에서도 과연 왕전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워한다. 환의 측에서도 이런 "촌극"이 뭐하는 짓인가 싶어 고개를 갸웃하는데, 환의만은 "닥치고 보고만 있어라"고 주의시킨다.
          왕전이 계속해서 하는 말은 더더욱 예상 밖의 것이다. 는 전쟁인 이상 "마음은 괴롭지만" 들로부터 식량과 성을 뺏을 수밖에 없다며 식량을 잃은 백성들은 어떻게든 체력이 떨어지기 전에 "근처 성까지" 이동하길 바란다며, 자신을 "용서해달라"고까지 말한다.
          모든 것이 파격적이다. 지휘관이 적의 백성들에게 이렇게까지 말하는 것도 렇지만, 모든 걸 다 뺏어놓고 "다른 성으로 가라"고 한다라? 어쨌든 백성들은 저 죽이지 않고 놓아주는 것에 감격해서 왕전의 말에 따른다.
          * 왕전의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뒷말이 많다. 놓아준 백성들이야 대체로 왕전을 칭송한다. 심지어 는 무장해제시킨 조나라 병사들까지 피난 행렬에 넣어주었다. 물론 일부는 전사자 가족도 끼어 있으니 왕전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일단 자기들을 죽이지 않은 걸로 충분히 감사하는 모습들이다.
          진군의 장수들은 어느 정도 왕전이 리는 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 노리는 건 병량이 아니라 저 민간인들이다. 저렇게 바깥으로 내보낸 민간인들 자체가 왕전이 구상한 전략의 핵심임은 분명한데, 게 정확히 뭘 노리는 건지는 알 수가 없다.
          * 러나 의문을 풀고 있을 겨를도 없다. 왕전은 "요령은 익혔냐"는 말로 장수들을 주목시킨다. 는 군대가 쉴 시간도 주지 않고 곧바로 "다음 성"을 공략하러 출발한다.
  • 페어리 테일/531화 . . . . 44회 일치
          * 안나의 작전대로 아크놀로기아를 시간의 틈새에 접촉시키는데 성공하나, 어찌된 일인지 아크놀로기아는 틈으로 삼켜지지 않았다.
          * [[제레프 드래닐]]은 자신의 네오 이클립스를 완성하기 위해 시간의 틈새 안의 "시간의 마력"을 독점하려 했고 래서 시간의 틈새를 봉인해버렸던 것.
          * 공원에서 END의 서를 연 [[루시 하트필리아]] 일행. 책에서는 고대의 문자가 흘러넘쳐 주위를 가득 채운다. 루시는 의미도 알 수 있는 듯 한데.
          * 한편 [[나츠 드래닐]]은 제레프가 쓴 마법에 묶여 옴짝달싹 못하는데 때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도착해 제레프와 싸우려 한다.
          * [[안나 하트필리아]]의 설명 후, [[웬디 마벨]]은 녀와 단둘이 이야기한다. 웬디는 녀를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해 하는데 안나는 것도 이클립스의 영향으로 추정하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웬디는 뭐라도 떠올리려고 애쓰나 안나는 무리하지 말라는 투로 자제시킨다.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떠올릴 거라면서 입버릇대로 "일에는 순서라는게 있으니까"란 말을 반복한다.
          * [[엘자 스칼렛]]은 조금 떨어져서 둘의 대화를 지켜본다. 런데 뭔가 걸리는 게 있는 모양이다. [[제라르 페르난데스]]가 런 점을 놓치지 않는다. 는 안나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자신도 확신이 없다면서도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리기 위해선 녀의 작전 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말한다. 엘자는 "믿기는 한다"고 대답한다. 믿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으니까. 제랄은 런 점을 녀의 강점이자 약점으로 여기는데, 정말로 녀가 전적으로 안나를 믿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가 시간의 틈새가 가깝다는 소식을 전한다. 히비키, 이브, 렌, 제니는 조종에 총력을 다한다. 자신들도 시간의 틈새와 접촉하는 일이 있으면 모두 끝장이다. 시간의 틈새는 육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안나가 지정해준 좌표를 기준으로 시간을 재며 갈 수밖에 없다. 들은 히비키의 계산에 따라서 시간의 틈새 쪽으로 계속해서 전진한다. 아크놀로기아가 턱 밑까지 따라붙고 시간의 틈새가 바로 직전에 나타난 상황. 크리스티나호는 불과 몇 m를 남겨두고 선체를 급격히 비틀어 시간의 틈새를 피한다.
          * 작전을 모르는 아크놀로기아는 대로 전진, 시간의 틈새가 있는 좌표에 접촉한다. 강렬한 빛이 흑룡을 삼키는 걸 본 일행은 이걸로 작전은 성공했다고 확신하는데.
          * 러나 아크놀로기아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시간의 틈새를 지나쳐 크리스티나호를 덮친다. 회피기동 때문에 속도가 떨어진 크리스티나호는 간단하게 아크놀로기아에게 잡힌다. 누구보다 놀란 것은 안나다. 녀는 이럴리가 없다며 시간의 틈새를 조작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상태로 되돌린다. 리고 녀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발견한다.
          * 같은 시각 [[제레프 드래닐]]은 [[나츠 드래닐]]을 제압하고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는 자신의 야망을 이뤄줄 네오 이클립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안에서 상상도 못할 정도로 방대한 "시간의 마력"을 찾아냈다. 물론 것들은 모두 네오 이클립스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러기 위해 는 시간의 틈새에 조치를 해놨다.
          > "시간의 마력"은 내거다. 러니 내가 봉인했다.
          * 결국 제레프의 농간이 작전을 망친 셈이지만, 안나가 걸 알 턱이 없다. 녀는 상황을 해석해보려고 애를 쓰지만 여유가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아크놀로기아가 일행을 끝장낼 판이다. 엘자가 기지를 발휘한다. 녀는 이치야에게 멸룡마도사 탑승용 리크리마를 파괴하라고 지시한다. 렇게 하면 아크놀로기아도 멸룡마도사인 이상 멀미를 유발할 테니까. 예상이 적중해서 아크놀로기아가 구토를 하며 배에서 떨어져 나간다. 웬디까지 눕게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 공원에서 END의 서를 연 [[루시 하트필리아]], [[레이 록버스터]],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책에서는 빛과 함께 정체불명의 문자가 흘러나온다. 주위를 가득 채울 정도로 방대한 양의 문자. 루시는 이것이 전부 나츠에 대한 정보라고 생각한다. 런데 문자들을 보던 루시는 뭔가를 깨달은 듯 한데.
          * 나츠는 제레프의 마법에 휘감겨서 옴짝달삭도 못하는 상태. 제레프는 "너로는 날 못 막는다"고 자신있게 단언한다. 때 누군가가 길드로 들어서며 반박한다.
          [[메이비스 버밀리온]] 등장. 드디어 녀가 제레프 앞으로 돌아왔다. 승리의 비책을 가지고. 제레프는 녀가 제발로 돌아온 건 의외였던 것 같지만 곧 "이걸로 네오 이클립스의 준비는 끝났다"며 기분 나쁘게 미소짓는다.
          * 하지만 여기서 초대에게 맡길 나츠가 아니었다. 는 혼신을 다한 불꽃으로 제레프의 마법을 태워버린다.
  • 마기/317화 . . . . 43회 일치
          * 리고 모처럼 옛동료들과 재회하는데. 이 날은 "최초의 신드리아 왕국이 멸망한 날"이다.
          * 때 생존한 동료들과 기억을 공유하며 죽은 이들을 위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하는 신드바드.
          * 러나 에겐 자각하지 못하는 묘한 위화감이 싹트는데...
          * 것은 신드바드의 꿈. 의 오랜 악몽이다.
          * 알리바바와 알라딘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와 의 의견을 묻는다.
          * 아이디어는 기존 통신기의 개량으로 신드바드도 참신하다고 호평한다.
          * 밖의 근황을 묻는 신드바드. 런데 알리바바는 잘 해나가고 있지만 의 지인인 부델은 조금 어려운 모양.
          * 알리바바는 래도 "믿을만한 사람"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데, 신드바드는 진지하게 "망하는 상회도 나온다"며 충고한다.
          * 알리바바는 한사코 "아직 부델 상회는 망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는데 신드바드는 알리바바가 보지 못하는 곳에선 망하는 상회도 속출하고 있다며 여럿이서 경쟁하는건 전쟁이든 상회든 큰일이라고 말한다. 리고 알리바바에게 런 것까지 예측하고 있냐고 묻는데.
          * 것을 "점잖지 못하다"고 꾸짖는 신드바드.
          * 녀가 원한을 가지고 있는 " 일"은 황제국의 내전을 종식하기 위해 불가피한 일이었음을 강조한다.
          * 리고 두 사람은 "기념비"로 향하는데.
          * 이 자리에 모인 것은 모두 날의 생존자들. 마스루드, 자파르, 피피리카, 사헬, 히나호호, 드라콘, 스파르토스.
          * 기념비는 때 죽은 동료들, 전우들을 기리는 것이었다.
          * 날의 참상을 되새기는 일행들.
          * 형인 미스토라스가 이때 죽었던 것이다. 가 죽었을 땐 애통함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름다웠던 추억만이 떠오른다며, 런 자신을 용납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 히나호호의 동생 피피리카는 건 "네가 자리에 없었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날 풍기던 "사람이 불타는 냄새"나 " 사람"[* 비델로 보인다]이 죽어가던 무참한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 히나호호는 동생을 위로해주고 신드바드는 런 히나호호에게 "루룸이 죽고 혼자 힘으로 잘해주었다"고 치하한다.
          * 이어서 스파르토스에게도 미스토라스 대신 팔신장의 임무를 완수해주었다고 칭찬하고 와 마스루드, 자파르 덕에 신드리아가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리고 드라콘에게도 자기 대신 신드리아를 훌륭히 통치해주었다고 격려하는데
  • 식극의 소마/194화 . . . . 43회 일치
          * 같은 시각 [[타쿠미 알디니]]와 [[타도코로 메구미]]도 [[도지마 긴]]에게 들 세대에 있던 일을 묻는다.
          [[사이바 죠이치로]]는 "거래재료"는 있다며 [[나키리 아자미]]에게 연대식극을 제안한다. [[타쿠미 알디니]]와 [[타도코로 메구미]]는 런 룰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편 [[유키히라 소마]]는 대체 아버지가 말한 "거래재료"란게 무엇인지 신경쓴다.
          * 하지만 아자미는 차갑다. 이미 [[나키리 센자에몬]]에게서 총수 자리를 빼앗고 계획의 90%를 완료한 상황. 런 거래에 응할 "메리트"가 전혀 없다. 지금 반역자들을 처리하는 것도 "뒷처리"일 뿐, 계획의 완성과는 무관한 일이다. 러자 죠이치로는 뜻밖의 미끼를 던진다.
          아자미는 이미 이긴 것처럼 "오늘은 기쁜 날"이라고 선언한다. 고작 정식집에서 썩고 있던 죠이치로를 구원하게 됐다는 것이다. 러나 타쿠미가 "이겼다는 듯이 말하지 마시죠. 우리들이 이길 테니까!"라고 찬물을 끼얹는다. 타도코로도 패배한 동료들을 떠올리며 "모두를 구하고 싶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진다. 기세가 오른 타쿠미가 소마에게도 "우린 하나가 되어 싸울 것, 렇지 않냐"고 한 마디 권한다. 하지만 소마는 무언가 생각에 골몰해 있어 어영부영 답한다.
          * 레분토에서 보자는 말과 함께 아자미가 떠나간다. 는 헬기에 오르기 전 소마측에 있는 [[나키리 에리나]]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에리나는 아버지의 시선을 느꼈지만 어떤 말도 하지 못한다. 렇게 떠나가는 헬기.
          * 죠이치로는 자리에서 바로 특훈에 들어간다고 선언한다. 는 타쿠미에게 "기개는 좋지만 적의 실력은 진짜"라며, 이대로는 완패 당할 거라고 평가한다. 러니 현 십걸을 쓰러뜨리기 위한 수행을 내일부터 개시한다.
          * 열차로 돌아온 소마 일행. 죠이치로는 식당 칸의 바에서 혼자 한 잔하고 있다. 때 소마가 찾아와 진짜 유키히라를 걸 건지 묻는다. 소마는 지금껏 몇 년이나 가게를 비워놓고 이젠 또 가게를 식극에 건다는 아버지가 못마땅하다. 죠이치로는 설마 이길 자신이 없는 거냐고 몰아세우고 소마는 렇건 아니라고 대꾸한다.
          잠시 뒤, 죠이치로는 아자미를 끌어내려면 수밖에 없었다고 사과한다. 소마가 이번엔 쿄쿠세이 기숙사 출신인 아자미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묻는다. 죠이치로는 오늘따라 질문이 많다고 성가셔한다.
          것이 소마가 느낀 감상이었다. 죠이치로는 아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자리에 앉으라며 예전 이야기를 시작한다.
          * [[도지마 긴]]은 타쿠미와 타도코로에게 연대식극 소식을 듣는다. 사실 도지마는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 애초에 센자에몬과 죠이치로가 만나도록 주선한 것도 이며 둘이 아자미에게 연대식극을 제안한 것도 의 복안이었다. 죠이치로가 나서면 아자미도 승부에 응할 거라고 본 의 계획. 십걸의 과반을 따내서 정권을 뒤엎는 것도 가 구상한 대로다. 사실 들의 진급시험 자체도 계획 안에 있던 것.
          * 타쿠미와 타도코로는 대체 들의 학생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한다. 이미 들을 말려들게 한 탓인지 도지마는 한 장의 사진을 꺼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진은 3학년일 때의 자신과 죠이치로, 리고 1학년이던 아자미가 찍혀 있다. 도지마는 이 사진을 보이며 "우리 세대의 주역은 죠이치로"였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대의 십걸 1석은 도지마. 타쿠미는 점을 들어 도지마야 말로 세대의 정점이 아니었냐고 묻는다. 런데 도지마가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다.
          >게 사이바 죠이치로다.
          * 들이 아직 2학년 시절. 죠이치로가 또 바깥에서 일어난 분쟁 이야기를 끌고 온다. 죠이치로는 다른 연구회에서 일어난 분쟁에 은근슬쩍 끼어들어 식극에 참여, 최종적으론 자기들의 영역을 넓히는 괴팍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도지마는 런 결과적인 것 보단 승부에 끼어드는 거 자체를 즐긴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도 승부를 즐기는 편이어서 결국 또 식극이 일어나게 된다. 후배이자 같은 기숙사였던 [[시오미 준]]도 거절하는데도 얼렁뚱땅 끌어 들인다.
          당시의 죠이치로는 이렇듯 호전적이지만 살짝 나사가 풀린 특이한 캐릭터. 밝은 성격에 주위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물이었다. 도지마를 비롯한 여러 학생들이 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는 당시의 아자미도 다르지 않다.
          * 소마와 죠이치로 사이에서도 시절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죠이치로는 때가 가장 즐거웠던 나날이라 말하면서도, 결국 고3 시기에 스스로 중퇴하고 학교를 나오게 된다. 소마는 이유를 묻는다.
          * 도지마는 사진을 찬찬히 살펴본다. 의 말투는 다분히 회한에 젖어있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 무렵엔 이미 우리들이 보고 있던 요리의 세계와...
          >죠이치로가 보고 있던 요리의 세계. 길이 조용히 갈라지고 있었던 거야.
  • 킹덤/511화 . . . . 43회 일치
          * [[이목(킹덤)|이목]]은 부하들을 이끌고 시시각각 열미성으로 다가오고 있다. 열미성 함락 소식에도 는 자신의 계략대로라고 여기는데.
          * 몽념은 아쉽지만 조군이 당도하기 전에 전군 철수하는게 좋다고 제안하는데 환의는 게 애송이의 방책이라고 빈정거린다.
          * 환의는 이걸 역으로 이용해 업 공략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으며 왕전은 바로 걸 확인하러 간 거라고 하는데.
          * 열미로 행군하던 [[이목(킹덤)|이목]]은 열미성이 함락됐다는 급보를 받고도 태연하다. 부하들은 [[공손룡]]장군이 한 발 늦었다고 탄식하지만 는 자신의 지시대로라며 "열미엔 내가 뿌려둔 비밀이 있다"고 한다. 이는 부하들도 몰랐던 보험이었다. 이목은 비록 열미를 뺏겼다 해도 진군이 이 비밀을 눈치채지 못한다면 자신들의 승리가 틀림없다 확신한다. 단지 렇게 쉽게 될 것 같진 않다고 추측한다. [[왕전(킹덤)|왕전]]의 존재 때문이다. 왕전이 비밀을 알아챘다면 진군은 거기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할 거라고 말한다.
         >"것"을 보러 갈 겁니다.
          * 의 말대로 왕전은 부하들에게 조차 알리지 않고 성을 빠져나왔다. 소수의 호위병력만 대동한 는 이목이 말하는 "것"을 보러 향하고 있다.
          하료초가 게 뭐냐고 버럭하자 왕전의 부하는 자기들도 정신이 없다고 같이 화를 낸다. 하료초는 기껏 이목을 따돌린 의미가 없어진다고 노발대발하는데 왕전 본인도 아닌 부하들에게 화를 내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양단화]]를 따라왔던 산민족들은 무섭게 화를 내는 하료초를 보며 보기와 다르게 한 성깔한다고 혀를 내두른다.
          이때 [[양단화]]가 둘을 진정시키며 다른 질문을 한다. 혹시 "열미성"에 대한 지시는 없었냐는 것. 부하들은 말에 저 어리둥절해할 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다.
          >성이 위험하니까 렇지.
          * 로부터 이틀이 지났다. 왕전의 실종은 군 수뇌부만 아는 극비로 처리됐고 일선 병사들은 짐작도 못하고 있었다. 들은 갑작스런 이틀의 휴식이 다음 진격을 위한 거라고만 생각했다.
          환의는 호출을 받고 회의실로 들어선다. 이미 [[양단화]], [[몽념]], [[이신(킹덤)|이신]], [[하료초]], [[왕분]]이 도착해 기다리고 있다. 이 회의를 소집한건 몽념이었다. 하지만 몽념이 부른다고 올 환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를 부른던 양단화의 몫이었다. 환의는 다른 얼굴들이 있는걸 보자마자 양단화에게 속였다고 탓하지만 양단화는 "혼자 있는다고 하진 않았다"고 넘긴다. 양단화는 용건이 있는건 사실이라며 회의를 진행시킨다. 리고 지금 신이 앉아 있는 자리는 사실 환의가 앉으라고 준비한 것. 양단화가 비키라고 하자 신이 왕분더러 양보하라고 하지만 가 따를리가 없다. 결국 하료초에게 끌려나오는 신.
          신은 게 무슨 소리냐고 펄쩍 뛴다. 러나 를 제외한 지휘관들, 리고 성을 면밀히 살펴본 하료초는 진작부터 알던 내용이었다. 하료초는 말해봐야 시끄러울 테니 일부러 저하지 않았다고 한다. 왕분은 직접 공격한 주제에 런 것도 몰랐냐고 핀잔한다.직접 싸워보면 국문치곤 손맛이 없는 걸 알았을 거라면서. 신은 비신대와 산민족이 강해서 런 거라고 반박한다.
          몽념은 신을 진정시킨다. 자신도 비신대와 산민족이 강하다고 여기긴 하나 성의 설계 자체가 위화감을 준다. 몽념은 이틀간 성을 돌아본 뒤 확신을 얻었다. 열미성은 묘하게 동선이 흐트러져있고 성벽의 높이도 미묘하다. 이곳은 분명 의도적으로 지키기 어렵게 만들어진 성이다. 왕전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차렸기 때문에 모습을 감춘 것이다. 이신은 렇다쳐도 왜 총대장이 사라지는 거냐고 묻지만 몽념은 거기까지는 모르겠다며 설명을 마친다.
          * 이신은 갑자기 머리가 안 따라가는 이야기가 나오자 혼란에 빠진다. 는 애당초 왜 한 나라의 국문을 약하게 만드냐고 묻는다. 거기서부터는 왕분이 답한다.
          만일 함곡관처럼 난공불락의 요새였다면, 반대로 조나라로서는 업의 코 앞에 적의 전진기지가 생긴 꼴이다. 하지만 쉽게 빼앗겨도 쉽게 되찾을 수 있게 만든다면 이런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적이 열미를 뚫고 왕도에 진입했을 때 조는 병력에 대응하는 한편 미리 태행산맥에 잠복시킨 병력을 운용해 열미성을 급습, 열미를 탈환함과 동시에 적이 후퇴할 "출구"를 차단해 버린다. 이것만으로도 적 병력은 포위섬멸되는 형태가 되고 마는 것이다.
          * 몽념은 이렇게 대담하고 파격적인 전략은 아무나 구사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신을 제외하고 모든 지휘관들이 이구동성으로 거명하는 것은 딱 한 명. 이목이다. 또다시 이목에게 발목을 잡히게 된 신은 이를 갈지만 곧 시간을 번 것은 자기들이니 대응책도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왕분은 것이 "수가 없다"고 잘라말한다. 건 바로 [[창평군]]의 대전략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애초에 수립한 계획은 열미를 빠르게 함락, 난공불락의 전진기지로 삼아 업을 빼앗는 것이다. 러나 열미를 지키기 어렵다면 달리 보급을 유지할 방법이 사라진다.
          몽념이 이야기를 받아서 모든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왕전이 없는 지금 이야기하는건 부적절하지만, 진군에겐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첫째는 예정보다 많은 병력을 열미에 남긴 채로 왕도권에 진입하는 방법이다. 약하더라도 성은 성이니 충분한 병력이 있다면 수비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 하지만 만큼 왕도권 진입에는 병력 수가 적어지고 병력만 가지고 업을 공략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사실 런게 가능하다면 처음부터 합종군 같은건 필요도 없었을 테니 사실상 불가능한 걸로 봐야한다.
          둘째는 열미성을 긴급히 손봐서 적의 공성에 버틸 수 있는 성으로 만든다. 하지만 왕분은 시간적으로 무리이며 런 짓을 한다고 시간을 들였다간 정말로 이목이 도착해서 옴짝할 수 없게 된다고 말한다.
          당연히 신은 럴 수는 없다고 격렬하게 고개를 젓는다. 러나 창평군의 제자인 하료초 조차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다. 왕분은 글허게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로 20만 대군이 전멸할 수도 있다며 몽념의 제안에 힘을 더한다. 양단화도 말은 하지 않지만 에 수긍하는 것 같은데, 문득 녀는 환의가 기분 나쁘게 웃고 있는걸 발견하고 왜 웃는 거냐고 묻는다.
          환의는 아예 열미를 버린 채로 왕도권에 진입, 업을 따내버리는 전략도 있다고 주장한다. 언뜻 듣기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몽념이 무모하다고 하자 "러니까 송사리"라며 환의의 깔보는 태도는 더해진다. 러면서 왕전이 사라진걸 보고도 아직 모르겠냐고 말한다. 왕전은 바로 게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성을 빠져나갔던 것이다.
  • 하이큐/247화 . . . . 43회 일치
          * 이나리자키 고교에서도 특히 요주의는 [[미야 아츠무]]. 는 단순한 세터 이상의 존재로 세터로서도 놀랍지만 서버로서도 대단한 실력자다.
          * 게다가 이나리자키에는 "또 한 명의 미야 아츠무"도 있는데, 바로 의 쌍둥이 형제 [[미야 오사무]]였다.
          * 지난 10월. [[카라스노 고교]]가 봄고 미야기현 대표로 결정된 직후의 일이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간만에 본가에서 할아버지 [[우카이 잇케]] 감독과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우카이 코치는 할아버지에게 "내가 쓰레기장 결전을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웃는다. 말을 들은 잇케 감독은 자신이 배구부를 맡고 얼마 되지 않던 시절을 회상한다. 잇케 감독은 때 자신을 "남을 가르치는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고 표현한다. 시절의 는 선수에게 "나랑 똑같은 것" 내지는 "내가 하려다 못했던 것들"만을 시키고 있었다고 말한다. 어느날은 문득 런 생각이 들었다.
          > 당연한걸 겨우 눈치챘고
          >날 뒤로 가르치는게 흉내가 아니라 진짜가 됐다.
          잇케 감독은 "게 어려운 것"이라며 웃지만 잠시 생각에 잠기다. 러다 우카이 코치는 "런 점에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지만 "배구를 못했어서 런가 보다"하고 놀린다. 잇케 감독은 농담처럼 가볍게 얘기했지만 지도자가 자기 욕심으로 선수에게 목표를 강요해선 안 된다는, 진중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러니 냥 편히 기대하라고 말하는 우카이 코치. 잇케 감독은 손자가 자기 충고를 잘 알아들었다고 생각하고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럼 일단 괜찮겠구만.
          * 리고 봄고 1일차가 끝난 밤. 2회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우카이 코치는 잠시 집에 연락해서 할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한다. 사실 는 할아버지가 현장에서 쓰레기장 결전을 봐주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건강이 나빠진 잇케 감독은 도저히 도쿄까지 올 상태가 아니었다. 우카이 코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가올 2회전 대책에 골몰한다.
          쓰레기장 결전은 카라스노와 네코마가 3회전까지 올라가야 성립한다. 러기엔 2회전 상대가 워낙에 난관이다. 선수들을 불러모은 우카이 코치가 "이제와서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내일의 상대 "이나리자키 고교"를 정식으로 소개한다. 인터하이 준우승에 빛나는 이 대회 시드교이자 우승 후보다. 말이 필요없는 강호.
          우카이 코치는 우선 팀의 주력 두 명을 소개한다. 우측에서 두 번째, 미야 아츠무 좌측에 있는 인물이 4번 [[마지로 알랭]]. 팀의 득점왕이다.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스파이커로 후쿠로다니 학원의 [[보쿠토 코타로]]와 마찬가지로 "전국 세 손가락"에 가까운 우수한 선수. 사실 컨디션이 좋을 때라면 이상가는 기량을 보여준다. 리시버들에게 우시와카 때랑 마찬가지로 "막는 것"과 "줍는 것"을 구분하지 말고 토탈 디펜스로 대응하라고 주문한다.
          10번 [[스나 린타로]]도 에 맞먹는 선수. 이쪽은 MB 치고는 키는 좀 작지만 플레이 센스의 결정체 같은 인물이다. 괴짜 콤비에게 마이너스 템포 조차도 금방 적응할게 분명하니 공격 각을 넓게 잡으라고 조언한다.
          * 이나리자키의 주포는 이 둘이지만 진짜 성가신건 따로 있다. 바로 [[미야 아츠무]]. [[카게야마 토비오]]와는 전일본 유스에서 만나서 "착한 아이같은 세트"라고 꼬집었던 선수다. 모든 타입의 스파이커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천재 세터. 의 이야기가 나오자 [[스가와라 코시]]가 "고교 No.1 세터"라고 언급하는데 카게야마가 말을 듣고 발끈한다.
          이미 구면인 카게야마가 "스파이커가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치기 쉬운 세트를 올리고 흔들림 조차 없다고 극찬한다. 워낙 약점이 없어서 렇게밖에는 말할 수 없다. [[타나카 류노스케]]는 카게야마가 렇게 말할 정도냐며 새삼 놀란다.
          * 우카이 코치가 경계하는 점은 뿐만이 아니다. 정답은 서브. 카게야마도 정확히 알고 있다. 자료 화면으로 아츠무의 서브 장면도 확인하는데 [[아즈마네 아사히]]와 [[사와무라 다이치]]는 강력한 서브라고 감탄하지만 잡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같은 세터로서 카게야마가 주목하는건 거기가 아니다. 아츠무는 스파이크 서브와 점프 플로터 서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바로 점이 골치 아픈 부분이다.
          * 이 아츠무의 서브 탓에 우카치 코치는 로테이션 컨셉도 바꿀 계획을 짰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되자 [[야치 히토카]]는 막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들이 어느 새 무서운 표정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대진표를 확인한 야치는 이 많은 상대 중 두 번째로 강한 상대와 싸우는 거라며 긴장한다.
          * 이렇게 딱딱해진 자리에, [[히나타 쇼요]]가 난데없는 말을 던진다.
          평소처럼 승부욕에 불타는 히나타. 하지만 요점이 다르다. "1위랑 2위 전부"랑 싸운다는건, 결국 2위 이나리자키를 이기겠다는 말이다. 너무 당연한 것처럼 말하는 태도에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황당해한다. 딱 한 사람만 아무렇지 않게 맞장구치는데 것이 카게야마. 한술 더 떠서 1위 "이타치야마 고교"랑 싸우려면 반대블록이니 결승까지 쪽이 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히나타는 설령 이타치야마가 못 와도 "이타치야마한테 이긴 팀이 결국 1위"라는 논리로 아무튼 1위랑 싸우는건 변함없다고 장담하고 있다.
          * 1월 6일. 2회전 당일이다. 체육관이 문을 여는건 8시. 시합 개시는 8시 30분이다. 사이의 30분은 2회전 제 2 시합 팀들이 워밍업으로 사용한다. 카라스노가 제 2시합. 런데 이건 개장과 동시에 카운트 된다. 첫 출전인 팀들은 이 사이에 짐을 옮기는 등 잡일을 하다 날려먹기 십상이다. 물론 시드교에 베테랑인 이나리자키가 러리라고 바랄 수도 없다. 30분을 귀중하게 쓰기 위해 카라스노는 7시 20분 부터 구보로 이동을 개시, 동선과 역할 분달을 스무스하게 배치해 시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도 사정이 있다. 어제 저녁 회의 시간. 히나타의 근자감 어필 직후 는 "미야 아츠무가 무지막지한 녀석이니 녀석을 노려서 송구하면 된다"는 주먹구구식 해결책을 제시한다. 같은 과인 니시노야는 명안이라고 감탄하지만 우카이 코치가 보기엔 한참 부족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3화 . . . . 42회 일치
          * [[하도 네지레]]는 [[천연]]스럽지만 초면에 민감한 걸 마구 물어보는데다 산만하기 지없다.
          * 대련은 토오가타 한 사람이 상대하는데 는 공격을 통과시키고 워프하는 듯이 움직이는 개성을 사용한다.
          * [[아이자와 쇼타]]는 가 명실상부한 "넘버1에 가까운 남자"이라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단 몇 초만에 A반 인원 대부분이 K.O당한다.
          * 웅영고 재학생 중에서도 최강으로 불리는 "빅3"의 등장. 존재에 관해서는 A반에도 소문이 전해져 있었지만 실물을 보는건 대부분 처음이다. [[카미나리 덴키]]는 여학생을 보고 "예쁘지만 렇게 대단한 사람들론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 [[미도리야 이즈쿠]]는 사이에 끼어있는 얼굴을 알아본다. 어제 쓰레기장에서도 나타났지만, 무엇보다 이전 웅영제 때 가 참가한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 당시 Tv 중계로 보고 있었는데 성적이 대단한건 아니었지만 "묘한 임팩트"를 남긴 인물이었다. 옆에 있는 두 사람도 때 보긴 했지만, 당시엔 특별히 높은 기록을 남기진 않았다. 들이 올해에는 빅3. 미도리야는 이들이 어떤 개성을 구사할지 궁금해졌다.
          * 이레이저 헤드 [[아이자와 쇼타]]가 빅3에게 자기소개를 부탁하며 "아마지키"를 호명한다. 검은 머리에 귀찮아 죽겠다는 얼굴을 한 학생. 는 이름이 불리자 마자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학생들을 쏘아본다. [[이이다 텐야]]는 노려본 것만으로 이런 박력이 나온다며 놀란다. 학생들 모두 눈빛만으로 위축된다.
          렇게 학생들을 위협하던 는 "안 되겠다"면서 다른 빅3 학생들에게 말한다.
          * 아마지키가 이 모양이라 "하도 씨"라 불렸던 여학생이 대신 나선다. 녀는 아마지키에게 "너 같은 태도를 벼룩심장이라 불러."라고 하더니 급기에는 를 "벼룩인 [[아마지키 타마키]]"라고 처참한 소개를 한다. 녀 자신은 [[하도 네지레]]. 인턴 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러 왔다며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보통 사람같은 태도였지만...
          녀도 아마지키 못지 않게 괴짜같은 면모를 드러낸다. 인턴 제도의 설명을 부탁받고 왔다면서 곧바로 A반 학생들을 뜯어보며 이것저것 캐묻고 다니기 시작한다. 우선은 앞에 있던 [[쇼지 메조]]에게 마스크를 왜 썼냐고 묻는다. 근데 쇼지의 대답도 듣지 않더니 다음은 [[토도로키 쇼토]]에게 얼굴의 화상 자국 같은 민감한 부분도 마구잡이로 질문한다. 또 대답도 듣지 않고 다음 학생, 런 식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게 신기하거나 이상하다고 말하며 꼬치꼬치 캐묻는다. 카미나리나 [[아시도 미나]]는 천연스럽고 유치원생 같다며 귀여워하는데 대부분은 불편해한다. [[미네타 미노루]]는 "나의 알(머리에 생성되는 알)에 대해 묻다니 성희롱이다"는 개드립을 치다 제지 당한다.
          * 이대로는 강연이고 뭐고 진행이 안 된다. 아이자와가 짜증을 내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미도리야와 만났던 선배가 "안심해주세요"라고 나선다. 런데 는 앞뒤없이 "전도!"라고 외치며 학생들 쪽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취한다. 너무 뜬금없어서 학생들이 입을 다물고 있자 "다난"이라고 해야지 않냐며 웃어넘긴다. 학생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사람들 뿐이라고 수군거리기 시작한다.
          하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녀는 아시도의 움직이는 뿔을 신기해하며 만지작거리면서도 "좌절해서 히어로를 포기하고 문제를 일으킨 애가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키리시마 에지로]]는 두 사람의 말을 모두 들었는데 상당히 자극을 받은 것 같다. 같이 이야기를 들은 [[토코야미 후미카게]]도 렇다. 토코야미가 "우린 프로 히어로와 싸움도 겪어 봤다"고 말하자 키리시마가 "빌런과도 싸워봤다"고 맞장구치며 자기들이 "런 걱정이나 받을 정도로 조무레기로 보이냐"고 직설적으로 따진다. 거기에 대한 밀리오 선배의 답은 이렇다.
          는 A반 학생들을 완전히 얕보며 누가 먼저 덤벼보겠냐고 묻는다. 당연히 키리시마가 자기가 나서려고 하는데 잠자코 있던 미도리야에게 선수를 빼앗긴다. 키리시마는 의외라고 생각하는데 [[우라라카 오챠코]]는 미도리야가 "뒤처진 시간을 만회한다"고 의욕에 불탔던 걸 떠올린다.
          * 밀리오도 "문제아, 역시 기운이 넘친다"며 만족스러워한다. 미도리야는 웅영의 톱과 대련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는 기회라며 현재의 자신과 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다짐한다. 미도리야가 선두를 맡고 키리시마, 오지로, [[사토 리키도]]의 근접전 특기자들이 포위를 맡는다. 나머지 학생들도 각자 몸을 풀며 언제든 달려들 준비를 한다.
          * 런데 대련이 시작되자마자 탈의쇼를 벌이는 밀리오. [[지로 쿄카]]가 특히 질색한다. 런데 냥 옷을 벗은게 아니라 "옷이 몸을 통과"해 버린 듯한 모습이다. 밀리오는 "조정"이 어렵다며 다시 옷을 주워입느라 꿈지럭 거린다.
          미도리야는 런 모습이 "헛점투성이"라며 슛스타일로 킥부터 날리고 보지만, 공격은 밀리오의 얼굴을 통과해 흘러나가 버린다. 물론 히어로 덕후인 미도리야에겐 예상한 바였다. 작년 웅영제를 본 기억도 있고, 어제 밤에 만난 적도 있기 때문에 의 개성에 대해선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별다른 대책이 서지 않는 굉장한 개성.
          사라졌던 가 지로 쿄카의 등 뒤에서 등장. 개성의 영향인지 또 옷이 벗겨져 있다. 리고 지로의 개성이 원거리타입인걸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 지로를 처리하는데 한 컷도 쓰지 않고 거침없이 다음 상대에게 돌격. 학생들은 가 워프했다고 여기면서 "엄청나게 좋은 개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밀리오는 놀라운 속도로 학생들을 하나씩 처리해 버린다.
          * 아마지키는 벽을 쳐다보고 있으면서도 체육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듣고 보고 있다. 학생들이 의 개성에 경악하지만 들이 진짜로 주목해야 할 건 "개성 자체가 아니라 걸 쓰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밀리오는 스카우트를 거쳐 "어떤 히어로" 밑에서 기술을 길렀다.
          > 사람... [[토오가타 밀리오]]는 내가 하는 한
          가 A반 태반을 제압하는데 걸린 시간은 5초 남짓. 여유롭게 벗겨진 바지를 입는 시간까지 포함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9화 . . . . 42회 일치
          * 오버홀은 이들이 [[서 나이트아이]]의 인턴들이란건 모르나 에리의 존재가 노출된 탓인지 들의 신상에 대해 파악하려고 탐색적인 태도를 취한다.
          * 밀리오는 여기서는 여자아이를 돌려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나 에리가 가지말라고 애원하자 미도리야는 차마 런 선택을 하지 못한다.
          * [[토오가타 밀리오]]는 패트롤에 들어가기 앞서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원래 패트롤은 직장체험에서도 실습하는데 미도리야는 [[빌런연합]]의 개입으로 럴 기회가 없었다. 밀리오는 [[서 나이트아이]]가 오버홀에 대해서 경고하긴 했지만 실제 용의자를 추적하는건 나이트아이의 몫이고 들은 통상 패트롤 활동만 하는 거라며 긴장을 풀어준다.
          미도리야는 나이트아이가 "밀리오를 보고 절감해라"고 했던 말을 곱씹는다. 리고 [[올마이트]]가 의 존재에 대해 숨겼던 것도 다시 마음에 걸린다. 이런 내심을 모르는 밀리오는 편한 말투로 서로 히어로 네임을 모르고 있었다며 미도리야의 히어로 네임을 묻는다. 미도리야가 "데쿠"라고 답하자 포지티브한 밀리오 조차도 "런 히어로명으로 괜찮은가"라고 확인한다.
          * 러고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분명 나이트아이가 추적중일 요주의인물, "핫사이카이"의 "치사키"라는 남자, [[오버홀]]이 눈 앞에 나타났다. 는 "에리"에 대해서는 자신의 딸이라고 소개하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 녀의 부상에 대해서는 "한창 놀 나이라 자주 다친다"며 사람 좋게 웃기까지 하는데. 와 대조적으로 미도리야는 경악한 표정을 감추질 못한다.
          * 밀리오는 곧바로 상황을 파악한다. 는 미도리야의 히어로 마스크를 고쳐씌워주는 척하며 표정을 가린다. 렇게 놀란 표정을 짓고 있으면 오버홀이 쓸데없이 경계할 것이기 때문이다. 리고 밀리오는 오버홀의 "좋은 사람" 연기에 맞춰준다. 의 마스크를 칭찬하며 핫사이카이 사람인 것을 알았다고 말한다. 오버홀은 핫사이카이 사람이 맞다며 마스크에 대해선 더러움에 민감해서 쓴 것 뿐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오버홀은 화제를 바꿔 둘이 신인 히어로냐고 묻는다. 밀리오는 쯤에서 얼버무리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오버홀이 한순간 정색한다.
          가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밀리오가 놓치지 않는다. 는 자신들은 직장체험 중인 학생이라며 사무소를 밝힐 것도 없는 병아리라고 둘러댄다. 나이트아이의 이름을 밝히면 틀림없이 곤란한 일이 생길 것이다. 밀리오는 서둘러서 자리를 뜨려고 미도리야를 부추긴다.
          * 미도리야도 의 의도를 눈치챈다. 물론 밀리오의 의향에 따를 생각이다. 리고 에게 안겨있는 소녀 에리에게도 전달된다. 에리는 미도리야를 붙잡으며 "가지 마"라고 작게 속삭인다. 순간 미도리야의 눈빛이 달라진다.
          * 혼낸 직후라서도, 오버홀은 틈도 주지않고 곧바로 대답한다. 밀리오는 다시 한 번 미도리야에게 쓸데없이 떠보려 하지 말라고 작게 말한다. 하지만 미도리야는 움직이지 않는다. 오버홀이 "놀다가 다쳤다"고 말한 붕대에 대해서도 "놀다가 다친 수준이 아니다"고 걸고 넘어진다. 오버홀은 것도 자주 넘어진다고 다시 억지를 쓴다. 미도리야는 순순히 소녀를 보내줄 생각이 사라졌다. 에리는 분명 를 붙들고 놓아주지 않고 있다. 리고 이 상황은 전혀 자연스럽지 않다.
          * 무엇보다 의 "히어로관"이 허용하지 않는다. 밀리오가 말했던 것처럼, 코스튬을 입고 마을에 나온 들은 히어로다. 히어로가 겁먹은 아이를 냥 보낼 수는 없다. 미도리야는 오버홀에게 "이 아이에게 무엇을 했느냐"고 직설적으로 묻는다.
          * 팽팽하게 긴장된 상황은 오버홀의 한숨과 함께 종료된다. 는 자기가 졌다는 듯이 "히어로는 정말 남의 사정에 민감하다"고 물러난다. 는 부끄러운 이야기라며 보는 눈을 피하고 싶으니 이쪽으로 와달라며 골목으로 들어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밀리오도 냥 가는건 포기한다. 는 미도리야에게 무슨 일이 생기든 자신이 대처하겠다고 신호한다. 어차피 이제와서 에리를 놓고 갈 수도, 데리고 갈 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미도리야는 에리를 안은 채 오버홀을 따라 들어간다.
          >럼요. 난해해요 아이는.
          오버홀이 렇게 말하며 왼손의 장갑을 벗으려는 순간, 알 수 없는 소름이 일행을 꿰뚫는다. 에리도, 미도리야도, 밀리오도 변화된 공기를 감지한다. 눈빛이 변한 오버홀이 막 돌아서려는 찰나
          * 에리는 토록 놓지 않았던 미도리야로부터 떨어져 나온다. 녀는 막 화가 풀린 꼬마처럼 금방 아버지, 오버홀 옆으로 달려간다. 미도리야가 당황하는 사이 오버홀은 평범한 부녀처럼 "이제 고집 부리는 건 끝났냐"고 말을 건다. 에리가 끄덕이자 오버홀은 "폐를 끼쳤다"는 말을 남긴 채 어두운 골목으로 사라진다. 미도리야는 말없이 사라지는 에리를 따라 쫓아갈 것 같지만, 밀리오가 말린다.
          * 아지트로 돌아온 오버홀은 "최근 젊은이"들은 한층 더 병들었다고 투덜거리며 쿠로노라는 부하에게 목욕 준비를 부탁한다. 본래 에리의 감시를 맡았던 부하가 따라와서 실책에 대해 사죄하는데 오버홀은 듣지도 않고 부하를 처분해 버린다. 가 손을 휘두른 것만으로 부하는 커다란 핏자국으로 변한다. 이것의 청소도 쿠로노의 몫이다.
          는 미도리야와 밀리오를 잊지 않을게 분명하다.
          >에리... 억지는 만 부려라.
          때 작은 부하가 전화가 왔다고 알린다. [[빌런연합]]의 [[시가라키 토무라]]. "저번의 대답"을 들려준다는 용건이다.
  • 마기/339화 . . . . 42회 일치
          * 주위에 있는 신드바드의 동료들은 신드바드를 열렬히 응원하고 신드바드는 백룡이 "기대가 안 되는 왕의 릇"이라며 도발한다.
          * 신드바드는 백룡에게 가 지키지 못했던 황제국의 모습을 보여주며 허위와 신망의 신념에 대한 대답을 요구한다.
          * 백룡은 환상 속의 자신을 여러조각내서 힘을 황제국의 동료들에게 나눠준다.
          * 는 동료들 가운데서도 오로지 혼자만 높고 강해지려는 신드바드의 마음가짐을 꼬집으며 "자신 외의 존재를 믿어라"고 대답한다.
          * 신드바드는 백룡이 "공존할 수 없는 왕의 릇"이라고 하는데.
          * [[팔인장]]들은 신드바드를 연호하며 응원하고 있다. 백룡은 이들을 의식하는데, 신드바드는 거기에 "왕의 릇들 중 가장 기대가 되지 않는 자"라며 도발한다.
          * 바레포르는 얼음의 마법을 사용한다. "빙수 결정진"(가르폴 키레스탈)으로 백룡의 후방을 막고 꼬리로 때려서 얼음벽에 처박는다. 신드바드는 백룡 조차 아니라 의 진 "자간"의 이름을 부르며 너무 허무했다고 빈정거린다. 환호하는 팔인장들.
          * 러나 백룡을 공격했던 꼬리가 까맣게 썩어들어간다. 신드바드가 다시 확인하니 백룡은 쓰러지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 두 번째 전신마장 "베리알"을 사용한 백룡. 바레포르의 꼬리를 파괴한 것도 베리알의 힘이었다. 신드바드는 잠시 당황했지만 곧 여유로운 태도로 돌아간다. 리고 꼬리의 썩은 부분을 잘라버리더니 순식간에 재생해 버린다. 베리알이 썩힌 꼬리를 간단하게 재생하는걸 보자 백룡은 보통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 신드바드는 백룡은 "운명에 농락 당하고 패한 왕의 릇"이라 자신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을 거라고 말한다. 러면서 백룡의 발 밑으로 어떤 원반이 나타나게 한다. 원반엔 "백룡이 지키지 못했던 것", 황제국의 모습이 떠오른다.
          * 신드바드는 가 많은 희생을 치르고 조국을 되찾았지만 제대로 지키지 못했으며 쇠퇴로 이끌다가 끝내 자리에서 끌어내려진 왕이라고 비난한다. 가 황제 자리에 오르기 위해 희생시킨 많은 백성과 병사들, 리고 가 쓰러뜨린 형제들.
          황제의 자리에서, 비탄에 잠긴 백룡은 렇게 울분을 토로한다.
          * 신드바드는 가 겪은 불행은 곧 솔로몬 왕의 부조리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솔로몬 왕은 죄없는 많은 사람들까지 불행과 고통으로 떨게 했다. 신드바드는 바로 이런 세상을 바꾸려 한다. 정의에 행복을, 악에 불행을 주는 마땅한 세계. 런 "올바른 세계"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낟.
          >다시 대에게 묻겠다!
          * 신드바드의 질문을 받은 백룡은 오래 고민하지 않는다. 는 영상 속에서 비탄에 빠진 자신의 얼굴을 바라본다. 러다 씩 웃으며 거리낌없이 형상을 난도질한다.
          백룡이 단순한 자학을 한 건 아니었다. 는 자기 자신을 여러 동강 내서 것들을 풍경 속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뿌린다.
          * 백룡은 자신의 황제로서 힘을 누님 홍옥에게 넘겼다고 말한다. 분명 자신은 패배한 황제지만 뒤를 잇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 나라를 재건한다면 걸로 충분하다. 실제로 백룡은 현실에서도 홍옥에게 황제자리를 넘기고 홍옥은 힘을 바탕으로 황제국을 되살렸으니 다운 선택이다.
          거기에 치지 않고, 백룡은 신드바드의 맹점도 꼬집는다. 바로 "주변 사람을 믿지 않는 점". 는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믿으며, 렇기 때문에 이 던전에서 조차 오로지 자신만이 강대하고 거대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물론 런 신드바드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 백룡 자신도 누님 [[연백영]]은 저 연약하고 지켜주야 하는 존재였다. 러나 지금와서는 다르게 생각한다. 적어도 백영에게 만큼은 모든 것을 밝히고 힘과 위험과 책임을 나눠가질 "동료"를 만들었어야 했다. 것이 지금 백룡의 답이다.
          * 누구보다 오래 고민하고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데 골몰했던 백룡이기에, 누구보다 명쾌한 답을 이끌어냈다. 렇지만 신드바드는 쉽게 납득하지 않는다. 는 "역시 너는 내게 있어 가장 공존할 수 없는 왕의 릇"이라 강하게 거부한다.
  • 보에몽 1세 . . . . 42회 일치
         제1차 [[십자군 전쟁]]에서 중심이 된 영주 가운데 1인으로, [[십자군 국가]] 가운데 주요한 세력이 된 [[안티오크 공국]]의 초대 공작. [[노르만]] 종족으로서 [[비잔티움 제국]]령이던 남이탈리아를 침략해 아풀리아 공국을 세웠던 [[로베르 기스카르]]의 장남이자, 안티오크, 타란토의 공작. 가 가진 영지에서 따온 칭호인, '''타란토의 보에몽'''(Bohémond de Tarente)이라고도 불렸다.
         는 로베르의 장남으로, 의 전처 알베리다에게서 태어났다. 의 아버지인 로베르 기스카르는 1081년에 [[비잔티움 제국]]을 침공하면서 를 데려가고, 의 영지인 아풀리아를 동생인 루지에로에게 상속하는 대신 [[비잔티움 제국]]을 정복하면 곳의 영지를 상속해주겠다고 한다. 이후 보에몽은 아버지가 남이탈리아에서 벌어진 반란을 진압하러간사이 분열된 군대를 이끌고 계속 제국과 맞서지만, 테살로니카에 라리사란 곳에서 알렉시오스 1세에게 격퇴당하고 쫓겨난다.
         이후 1084년에 아버지가 다시 비잔티움을 침략할때 따라가서 아버지와 함께 디라키움 등 리스 서부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지만, 진지내에 역병이 들어 이듬해에 케팔로니아섬에서 아버지인 로베르가 죽게된다.
         러던 중,교황 우르비노 2세가 비잔티움 황제 알렉시오스 1세에게서 지원 요청을 받고 십자군을 선포하자, 는 즉시 아말피 시를 내버려두고 조카인 탕크레드와 함께 500명의 기사를 이끌고 콘스탄티노플로 향한다. 당시 비잔티움은 [[군중십자군]]때 십자군이 부린 행패와 1차 십자군에 참여한 고드프루아 드 부용의 군대와의 갈등으로 인해 십자군과 상당한 갈등에 빠져 있었는데, 이상황에서 보에몽이 오자, 알렉시오스는 과거 가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았다가 축출당했었던 제국의 서부영토(디라키움, 에피루스등)의 상속권을 요구하지 않을까 고민하게된다.
         러나 는 오히려 아드리아해 인근을 횡단하면서 규율을 엄하게 잡아 들이 근처 마을을 약탈하지 않도록하고, 행군중 근처 마을에서 식량을 사들일때도 제값에 식량을 사들이는등[* '''전부''' 사버리는 바람에 뒤에 따라오던 툴루즈의 레몽에게 큰 민폐가 되었지만] 황제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십자군 초기 들사이에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던 황제의 충성서약 요구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인다.
         물론 가 아버지가 못다한걸 이루겠다는 야심을 버린것으로 보이지는 않다. 오히려 이 행동은 원정을 요청했던 알렉시오스에게 인정을 받아 십자군의 '종교적' 지도자였던 아데마르 주교와 배치되는 '세속적' 지도자가 되려는 생각에서 했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알렉시오스에게 제국의 아나톨리아군 총사령관직을 요청하기도 했다.]
         안티오크 공작으로서 보에몽은 명목상 비잔티움 제국의 봉신이 되었으나, 실제로는 독자성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대립 관계였다. 주변 이슬람 세력을 정복하여 영토를 늘려나갔는데, 이렇게 이슬람 세력과 대립하다가 결국 이슬람 셀주크계 다니슈메드 왕조(Dânişmendliler)에 포로로 잡히고, 당시 와 대립하던 알렉시오스 1세에게 이송될뻔했기도 했으나, 군사적 협약을 미끼로 풀려나 다시 공작위를 되찾는다.
         이후 는 조카 탕크레드를 섭정으로 임명한뒤, 프랑스로 건너가 의 아버지가 해내지 못한 비잔티움 제국 정복을 준비한다.
         === 패배, 리고 비참한 죽음 ===
         거기서 는 프랑스 왕에게로 가 에게 군사적 지원을 얻어낸 뒤, 남이탈리아 영주들에게 황제가 십자군을 배신했다는 소문을 퍼뜨리게 해 곳의 영주들이 자신을 돕게 공작을 한뒤, 남부 이탈리아에서 디라키움에 상륙해, 곳을 통해 콘스탄티노플로 가려고 시도한다.[* 이는 의 아버지인 로베르 기스카르가 비잔티움 침공을 시도할때 거친 경로와 흡사, 아니 똑같다. ~~리고 둘다 털렸다.~~]
         러자 알렉시오스 1세는 에 대응해 남이탈리아에 자신은 십자군을 배반한적이 없다면서 보에몽의 공작을 최대한 무마한 후, 베네치아 공화국을 끌어들여 콘스탄티노플에서의 자유무역을 미끼로 보에몽의 보급선들을 공격하게 한다. 한편으로는 '의 아버지만큼 교활하고 위험한' 보에몽의 군대와 직접맞붙는걸 피하면서 최대한 농성을 하는 전략으로 나섰고, 보급이 차단되면서 진격이 지지부진해지자 보에몽군의 사기는 날로 떨어져간다.
         결국 보에몽은 알렉시오스에게 패배했고, 에게 안티오크의 비잔티움 속국화와 안티오크의 확장을 사실상 저지하는 조약을 맺게 됀뒤, 1111년 실의속에 죽는다
         알렉시오스 1세의 딸 안나 콤네나가 의 아버지를 소재로 한 연대기에 '의 아버지만큼이나 교활하고 위험한 인물이다.'라고 적었듯이, 의 군사적 능력은 출중한게 확실하다. 한편으로는, 의 아버지를 닮아 알렉시오스 1세가 십자군의 봉신서약을 요청했을때 이를 받아들이는 척하면서 이를 뒤통수쳐서 안티오크 공국을 독자적으로 형성한 교활함까지도 가지고 있다. 러나, 에게는 매우 안타깝게도 의 목표이자 야망이었던 비잔티움 제국과 곳의 지도자인 알렉시오스 1세는 의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사람이었고, 결국 의 야망을 충족시킬만한 상황이 되지못했다.
  • 블랙 클로버/107화 . . . . 42회 일치
          * 성공적인 공적 발표가 끝났다. 절정으로 달한 분위기를 클로버 왕국의 국왕 등장으로 몰아간다. 러고 보니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는 왕도에 온지 꽤 됐지만 국왕을 본 적이 없다. 건 [[유노(블랙 클로버)|유노]]도 마찬가지. [[마법제]] 율리우스의 소개와 함께 마침내 국왕이 민중 앞으로 걸어나온다.
          국왕은 당당한 걸음 걸이에 한 눈에 봐도 남을 내려다 보는 눈빛을 가진... 뭔가 모자라게 생긴 아저씨다. 별 건 없는데 오만한 낯짝이 기분 나쁜 아저씨다. 의 이름은 "A 킬러 클로버 13세". 명실상부한 클로버 왕국의 국왕이 맞지만 어딘지 격이 떨어지고 사람을 끄는 카리스마가 없다. 리고 마법제를 지나치게 의식해서 가 곁에 서있는 것도 불편해 한다. 하긴 키 차이가 머리 하나 정도로 나니 더욱 럴 것이다.
          * 국왕의 등장은 열기가 오른 청중 사이에 찬물을 뿌린 격이다. 달아오른 분위기는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떨떠름한 분위기가 팽배하다. 국왕이 청중을 향해 "나의 국민들"이란 표현을 쓰며 안부를 묻지만 호응은 시들하다. 리고 국왕은 유감스러운 인물이긴 해도 정도 눈치가 없진 않았다.
          초딩만한 못한 땡깡. 는 자신의 "위대한 마나"를 마구 과시한다. 확실히 왕족인 만큼 눈으로 오오라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마력은 뛰어나다. 하지만 "나는 마법제보다도 위대하다!"같은 소리나 하면서 과시해 봐야 볼성사나울 따름이다.
          * 광장에 있는 사람 중 말을 귀담아 듣는 이는 없다. 하나같이 마법제가 국왕이 되어주지 않으려나, 런 생각을 하면서 대충 시간만 때운다. 호응이 없으니 열폭도 한계가 있다. 국왕이 제풀에 지치자 마법제가 진정하라고 중제하는데 럴 수록 율리우스에 대한 열등감은 커져만 간다. 국왕은 율리우스의 인기도 렇고 금색의 여명이 또 공적 1위를 달성한 것도 마땅치 않다. 금색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왕족이 단장인 기사단을 재치고 1등을 하는게 아니꼽다. 심지어 [[윌리엄 벤전스]]의 가면도 싫어한다. 아무튼 이 자리는 온통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천지.
          * 국왕은 여기서 포기 하지 않고 폭탄선언을 해서 인기를 모아보겠다는 얄팍한 생각이나 한다. 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자신이 이 자리에 선 것은 발표할 것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바보국왕이 하는 말이지만 빅뉴스였다. 청중들이 탄성을 자아내자 국왕이 바쁘게 이어간다. 지금까지 백야의 마안의 테러에 당하기만 했지만 이번엔 역공을 취할 기회라는 것. 리고 걸 위해서 마법기사단에서 엄선된 인재를 모아 "최강의 선발대"를 조직하기로 했다. 것도 국왕 자신이 직접. 이름은 "로열 나이츠". 지금으로부터 일주일 뒤 모든 기사단 단원들을 상대로 시험을 볼 것이다. 시험을 통과하는 자만이 로열 나이츠가 된다.
          백야의 마안의 꼬리를 잡았다는 선전효과에 흥밋거리까지 더해지자 민중들도 술렁거리며 기대를 모은다. 국왕이 발언을 마무리할 때 쯤엔 가 만족할 만큼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는 자기가 기획한 것처럼 떠들고 있지만, 사실 백야의 마안의 아지트를 조사하고 작전을 구상한건 마법제였다. 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부분만 홀랑 먹어치운 셈.
          눈치없는 아스타가 입바른 소리를 내뱉기 시작하자 좋았던 국왕의 기분도 잡친다. 아스타는 국왕이 뭐라도 굉장한 일을 하는걸 본적이 없다며, 필요이상으로 팩트를 휘두른다. 리고 옆의 유노에게 "넌 본적이 있냐"고 묻는데, 유노도 말을 많이 하는건 아니지만 맞장구는 쳐준다. 아스타는 또 마력은 굉장하지만 국민들을 위해 딱히 좋은 일을 하지도 않는다고 지적하자, 유노는 역시 "렇다"고 수긍한다. 유노가 잘 받아줘서 런지 아스타의 직설이 거기서 멈추지 않고, 카리스마가 없고 릇이 작아 보이는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파해친다. 이쯤에서 유노가 제지를 하긴 하는데 불난 집에 기름을 뿌리는 발언이다.
          * 약이 오를 데로 오른 국왕은 성미대로 두 사람을 당장 처형히라고 길길이 날뛴다. 따지고 보면 이럴게 될게 뻔했지만 아스타는 막상 닥치자 뜨악한 표정으로 당황한다. 민중들은 동요하고 사이의 청동마법의 [[셋케]]는 아스타를 비웃는다. 상황은 마법제가 나서면서 정리된다. 는 정중한 태도로 국왕을 달래고 자신을 봐서 이들을 용서해달라고 청한다. 리고 은근히 "이런 걸로 아무렇게나 행동하면 국왕의 권위가 실추된다"는, 말투만 정중하지 위압감 마저 느껴지는 일침을 곁들인다. 열폭이나 해대는 국왕으로서는 거스를 도리가 없다.
          * 마법제는 다시 민중들을 향해 "로열 나이츠는 나도 기대하고 있다!"며 화제를 돌린다. 청중들은 어느 새 마법제를 연호하며 마치 처음부터 가 발표를 한 것처럼 따른다. 국왕이 나섰을 때는 아무 반응도 없었던 기사단장들이 눈빛을 빛낸다. [[노젤 실버]]나 잭처럼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둔 단장들은 말할 것도 없고, 최하위의 오명을 쓴 [[릴 부아모르티에]] 설욕을 다짐하며 의욕을 낸다. 국왕도 이런 상황을 뻔히 보고 있으니 속이 터져도 어쩔 수 없다.
          * 잠시 뒤 마법제는 아스타와 유노, 두 사람을 잠시 뒤쪽으로 불러낸다. 아스타는 방금 전에 있었던 꽁트 같은 사건에 대해 힘차게 사과하지만 마법제는 애당초 문제에 대해서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는 두 사람에게 로열 나이츠 건에 대해 조언한다. 이건 지금까지 이상으로 실적을 쌓을 수 있는 찬스다. 는 두 사람을 격려하면서 아울러 "래도 아직 신인"이라고 선을 긋는다. 다음주 선발시합에선 많은 강자들이 나올 터. 자만하지 말고 정진하라며 자신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한다.
          * 마법제의 격려까지 받고 사기가 하늘을 찌를 것 같이 높아진 아스타. 는 벌써부터 전부 해치워버리겠다고 방방 뛴다. 유노가 "나만 붙어도 울지마라"고 디스해도 흥분하지 않고 꼭 합격해서 백야의 마안을 무찌르겠다고 다짐한다. 리고 이전에 경험했던 [[블랙 클로버/97화| 이상한 힘]], 것을 꼭 완벽하게 다룰 수 있게 되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대로 나란히 돌아가던 두 사람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괴성을 듣고 발길을 멈춘다. 어떤 여자가 "레오!"라는 이름을 험악하게 불러대고 있다. 러고 보니 홍련의 사자단 소속이고 일전에 함께 싸운 적이 있던 [[레오폴트 버밀리온]]의 모습이 보인다. 전 단장 [[푸에고리온 버밀리온]]의 아우이기도 하다. 이름이 불린 는 매우 난처한 기색이 역력한 채로 대답하는데 얼굴에 다짜고짜 주먹이 박힌다. 이어서 매우 원색적인 욕설이 쏟아지는데, 상대는 홍련의 사자단의 새로운 단장이었다.
  • 식극의 소마/190화 . . . . 42회 일치
          * 시오미 준은 하야마의 센트럴행을 크게 반대하며 렇게까지해서 세미나를 유지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러나 하야마는 고집을 부려 결국 지금에 이른다.
          * 소마가 소스에 넣은 벌꿀은 "황벽나무 벌꿀"이라는 특수한 식재료로 나키리 소우에는 걸 찾기 위해 온 산을 뒤진 집념을 높이산다.
          * 소우에는 소마의 음식에서 "요리인의 얼굴"을 보았다는 극찬을 하는데, 하야마는 소마가 런 수준에 달했을리 없다고 부정한다.
          * 러나 도지마 긴은 하야마야 말로 "누구를 위해" 요리한 건지도 잊은 채 혼자만의 맛만을 추구한거 아니냐는 일침을 듣는다.
          * 소마는 바로 하야마에게 한 방 먹여주기 위해 요리를 한 것이었고 말대로 하야마를 위한 한 릇을 내놓는다.
          *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키는 나키리 소우에가 쥐고 있다.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친 하야마 아키라는 눈에 띄게 초조해한다. 는 설마 유키히라 소마가 프라이드 베어와 동등한 수준의 요리를 하리라곤 예상도 하지 못했고 아직도 결국 마지막에 승리하는건 자신일 거라고 믿는다. 아니, 믿으려고 발버둥친다.
          * 가 배틀로얄에 승리해 샌트럴에 들어갔을 때, 나키리 아자미는 결코 약속한 권리를 보장하지 않았다. 는 "첫임무"로서 소마의 진급시험에서 를 밟아버리라고 지시한다. 당연히 하야마는 거절하며 약속과 틀리다고 하지만 아자미는 권력을 내세워 "센트럴에 들어온다는건 나에게 충성하는 것"이라며 반발을 용납하지 않는다.
          * 이 같은 상황은 당연히 시오미 준에게도 전해진다. 시오미는 당장 센트럴에서 나오라며 하야마를 타이른다. 하야마는 이 방법 말고는 프로젝트를 존속시킬 방법이 없다고 항변하지만 시오미는 어차피 아자미가 런 걸 허용할 거라는 보장은 없다고 반박한다. 말은 사실이었지만 어떻게든 세미나를 유지하고 준을 지키고자 하는 하야마는 쉽게 포기하지 못한다. 다치던 시오미는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길 바라지 않았다"고까지 말하는데, 거기에 상처를 입은 하야마는 어떻게든 세미나를 지키겠다고 고집을 부리게 된다.
          * 다시 식극의 장소. 소우에는 판정에 앞서 자신의 판정기준에 대해서 설명에 들어간다. 일단 요리사로서 실력을 호각이며 이는 베르타와 실라의 표가 갈린 걸로 증명된다고 말한다. 렇게 말한 가 승부를 가르는 요소로 제시한 것은 "요리사의 집념". 는 소마가 소스에 쓴 꿀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걸 간파한다. 하야마도 승부에 집착해서 놓치고 있었지만 꿀은 보통 것과 다른 묘한 향기를 품고 있다. 뭔가 "떨떠름한 맛"의 향인데.
          * 기다렸다는 듯 이어지는 소마의 설명. 것은 "황벽나무 벌꿀"이다. 이름처럼 황벽나무라는 나무에서만 채취되는 벌꿀. 산뜻한 단맛과 희미한 쓴맛이 나는 것이 특징. 생육환경에 따라 채취 확률이 매우 낮아지기도 해도 자연에선 희귀한 소재이다.
          * 소우에는 평범한 꿀도 곰고기와 궁합이 좋았겠지만 자칫 맛이 강한 멘치까스와 합하면 진득한 맛이 되어버릴 위험이 있었다. 하지만 쓴맛이 가미된 황벽나무 벌꿀을 써서 곰고기의 맛을 보다 강조하고 깊이 있는 맛을 완성한 것이다. 베르타는 짧은 기간 동안 어떻게 어떻게 런 발상을 했을지 의문을 갖는다. 황벽나무 꿀은 워낙 희귀한 물건이라 우연히 선택할 일도 없고 분명 의도한 조합임에는 틀림없다.
          * 대머리 군단은 제서야 이 꿀을 얼마나 어렵게 얻은 것인지 수군대기 시작한다. 사실 처음엔 황벽나무 꿀을 쓴다는 발상도 없었던 모양. 무작정 산을 뒤지며 소재가 될만한건 뭐든 채집하는 하드코어한 수색을 펼쳤다. 쿠가 테루노리는 처음부터 황벽나무 꿀의 가능성을 짐작하고 있었던 듯 하지만 자칭 "쉽게 알려주면 소마가 성장할 수 없다"는 황당한 논리를 내며 냥 차만 먹고 놀고 있었던 모양. 산에서 고생한건 소마와 대머리 군단이다.
          * 렇게 오전엔 닥치는대로 소재를 끌어모아 오후에 실험작을 만들기를 반복. 이런 과정 속에서 단맛을 내는 소재와 떪은 맛, 혹은 쓴맛을 내는 소재의 가능성을 모두 검토해봤다. 결과 꿀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다시 "쓴맛을 가진 꿀"인 황벽나무 꿀까지 도달할 수 있었던 것. 정말로 아슬아슬할 정도로 시간을 쓴 결과물이었다.
          * 거기까지 들은 소우에는 거야말로 "맛에 대한 탐구심과 집념"이라 말하며 "요리사의 얼굴을 보았다"는 극찬을 남긴다. 하지만 하야마는 여전히 수긍하지 못하고 멘치까스가 자신의 프라이드 베어에 필적한다는 평을 인정하지 않는다. 도지마 긴은 런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분명 하야마는 완벽한 맛을 추구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게 "누구를 위한" 요리인지도 모르는 채가 아니냐고 꼬집는다.
          * 순간 떠오르는 자신의 원점. 시작은 순수하게 시오미를 위한 것이었다. 소년시절부터 시오미의 조리실에 들락거렸는데 어린 의 요리를 시오미는 진지하게 시식해주고 칭찬도 해주었다. 하야마는 자연스럽게 토오츠키 학원의 정점을 목표로 하게 되었고 건 지금까지 이어진다. 러나 식극을 위해 준비하던 요 며칠 간. 는 요리에 쓸 아이디어를 떠올리다가 무심코 시오미의 의견을 구한다. 하지만 언제나 거기에 있던 시오미는 없다. 것 조차 잊은 채 혼자만의 요리에 정신이 팔려 있었던 것이다.
          * 도지마는 의 실력과 요리의 완성도는 높이 평가하지만 것이 정열을 담아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완성했다고는 할 수 없고 결정적으로 "누군가에게 맛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정신이 빠져있다고 평가한다. 하야마는 거기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한다.
          * 침묵 끝에 하야마는 렇다면 "유키히라는 어째서 저렇게까지 할 수 있는 거냐"고 묻는다. 소마는 말을 듣고 발끈해서 쏘아붙인다.
          * 소마는 오로지 하야마에게서 "맛있다"는 한 마디를 듣기 위해, 한 방 먹여주기 위해 이 요리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다. 러니 승부에서 한눈을 파는 하야마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하야마는 제서야 눈이 떠진 듯한 표정이다.
  • 원피스/840화 . . . . 42회 일치
          * 러나 베가펑크가 체포된 이후 혼자 연구해왔으며 지금의 제르마를 만들었다.
          * 상디는 제르마의 현실을 알고 구역질이 난다고 하는데 때 이치디와 니디가 나타난다.
          * 상디는 코제트의 일로 니디에게 덤벼드는데 니디와 이치디는 인질(제프)을 운운해서 를 제압한다.
          * 상디와 형제들은 혈통인자로 조작되어 태어난 초인들.--어쩐지 눈썹이 이상하더라.-- 러나 상디만은 뭔가 잘못돼서 평범한 사람으로 태어났다.
          * 러나 상디가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는 줄어들지 않는다.
          * 배양액과 안에 담궈진 병사로 가득한 방.
          * 상디는 믿기지 않는다는 보고 있지만 욘디는 자랑스레 "각국이 두려워하는 제르마 66, 병사들"이라 소개한다.
          * 상디는 이들이 왜 배양액에 담겨져 있는지, 왜 같은 모습인 건지, 리고 살아있긴한 건지 묻는다.
          * 는 해외의 무법 연구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저 유명한 Dr.베가펑크의 동료이기도 했다.
          * 때 베가펑크는 생물의 "혈통인자" 즉 유전자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세계정부에게 적발된다.
          * 들은 연구결과가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 베가펑크를 체포되고 연구팀은 정부에게 매수되었다.
          * 저지는 가까스로 탈출해 홀로 연구를 계속했고 제르마의 병사들이 결과물이었다.
          * 하지만 지금 제르마 왕국에서 일하고 있는 병사들도 사실은 모르고 있다.
          * 많은 나라들이 제르마 왕국을 두려워하는 동시에 선망하고 있는데 비결이 이 병사들.
          * 강하고 온순한데다 배신하지 못하게 프로램된 이 병사들 여러 나라에서 탐내고 있다.
          * 20세 기준으로 생산에 걸리는 시간은 약 5년. 기억마저 조작하는지 들은 자기가 정말로 20년을 살아왔다고 믿게 만든다.
          * 가 담배를 피워무는데 때 이치디와 니디가 나타난다.
          * 들은 "처음 해적질을 시작했다고 들었을 땐 좀 쓸만하게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대로"였다고 빈정거린다.
          * 상디는 런 말엔 신경도 쓰지 않고 코제트의 일로 분노하며 니디에게 달려든다.
          * 리고 순식간에 상디의 등뒤에서 나타나 목을 휘감는다.
  • 원피스/854화 . . . . 42회 일치
          * 징베는 [[샬롯 브륄레]]에게 "룰렛"을 거부했다고 욕먹는데 원래 징베는 정당한 대가라면 지불했겠지만 자체가 악의와 죽음의 냄새밖에 없어 거부했다.
          * [[페드로(원피스)|페드로]]는 현명한 선택이라며, 건 돌리는 이상 "반드시 죽게 되어 있는" 룰렛이었다고 설명한다.
          * 빅맘의 무기 "프로메테우스"는 [[브룩]]에게 처음으로 상처를 입어서 징징댄다. 하지만 빅맘은 만큼 브룩이 강하다며 좋아하는 중.
          * 빅맘 측은 상디의 방을 살펴보는데 때마침 경비가 의 침대에 누워있다가 "상디가 방 안에서 자고 있다"고 오인된다.
          * 상디는 생각에 잠긴채로 있다가 보빈에게 발각되는데, 보빈은 무심코 가 가지고 있는 도시락에 손을 댄다.
          * 모든걸 포기하고 있던 상디였지만 도시락은 "평소대로"만드는 바람에 "루피의 취향"대로 만들어버린 도시락.
          * 보빈은 쓰러지면서 가 어째서 방에 있지 않은 거냐고 중얼거리고, 경비병들이 몰려오자 상디는 자신이 뭘하는지 몰라하며 자리를 황급히 뜬다.
          징베는 최대한 적을 피하고 있었지만 복도에서 앞뒤로 적에게 둘러 쌓이자 뒤따라 오는 적의 처리를 나미에게 부탁한다. 나미는 안 래도 짜증나던 참이라며 "뇌운로드"로 적들을 싹 쓸어버린다.
          런데 사이에는 나미를 찾아다니던 [[쵸파]]의 모습도 섞여 있었다. 거울에서 막 나오던 참이었는데 재수없에 공격에 휘말렸다. 뒤이어 [[캐럿(원피스)|캐럿]]도 등장.
          * 쵸파 일행과 합류한 나미와 징베는 함께 미러월드로 진입한다. [[샬롯 브륄레]]는 징베가 이들과 함께 있는걸 보고 배신했다고 직감한다. 녀는 징베가 빅맘 [[샬롯 링링]]이 제안한 "룰렛"에 겁먹고 내빼지 않았냐고 성토한다. 징베는 빅맘이 어인섬을 지켜준 만큼 인의를 다하려고 했지만 녀의 룰렛에는 "죽음과 악의"의 냄새 밖에 나지 않아 거부했다고 한다. 말을 들은 [[페드로(원피스)|페드로]]는 잘한 선택이라며 과거 룰렛을 돌렸던 자신의 파트너가 목숨을 일은 사실을 전해준다. 브륄레는 게 자랑스럽기라도 하다는 듯이 "누구든 빅맘을 떠나가려는 자는 죽을 수밖에 없다"고 신나게 떠들다 얻어맞는다.
          * 빅맘의 거처인 "여왕의 방"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상처가 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있다. 상처는 브룩이 낸 것인데 생각보다 깊어서 자꾸 벌어진다고 한다. 빅맘은 프로메테우스가 한심하다고 말하다가 "보단 이 녀석이 대단한 것"이라고 말을 바꾼다. 녀의 세 무기에 상처를 낸 것은 브룩이 최초였기 때문이다. 빅맘은 브룩을 [[테루테루 보우즈]]처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며 예뻐한다.
          함께 있는 [[샬롯 푸딩]]은 " 뼈"도 여기 있을 거냐고 묻는다. 브룩은 푸딩의 언행이 자기가 아는 것과 다른 것 같다고 여기지만 설마 "본성"이 어떤지는 아직 모르고 있다. 빅맘은 상상이상으로 브룩을 마음에 들어해서 "살아있는 예술"이라 부르며 당분간은 도감에 넣지 않고 지니고 다니겠다고 말한다.
          브룩은 계속되는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파악한다. 빅맘이 짜놓은 "결혼식"의 전모는 이렇다. 모두가 주목하는 "맹세의 키스"를 하는 순간, 상디가 푸딩의 베일을 벗기면 아래 있는 "제 3의 눈"을 발견하고 당황할 것이다. 때 푸딩이 상디의 "미간"에 총알을 박으면 이것이 신호가 돼서 빈스모크 일가의 배후에서 무수한 총알이 쏟아질 것이다.
          이들의 피가 뿌려지고 나서부터가 "진정한 축제". 녀가 토록 케이크에 공을 들인 것도 이 순간에 즐기기 위해서였다. 녀는 지휘관을 잃은 제르마가 통채로 자신 손에 들어올 것을 기대하며 흥겨워한다.
          * 빅맘 해적단의 간부들은 상디가 방에서 나오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 체스병사가 방 안을 확인해보는데 누군가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다. 병사는 별 의심없이 "상디가 방에서 자고 있다"고 보고하는데, 사실 는 상디가 아니라 방을 감시하던 감시병이었다.
          회의실에서는 침입자들에 대해서 최종적인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페콤즈]]의 인도로 밀집모자 일당이 토트랜드에 도착한 시점부터 브룩이 잡히고 페드로가 [[타마고 남작]] 앞에서 자폭하기까지. 브룩이 빅맘에게 잡힌거 말고는 사실과 다른 정보가 유포돼 있다. 쵸파와 캐럿은 브륄레가 잡은 걸로 되어 있는데, 이후에 역으로 당해서 잡혀 있는건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 타마고 남작은 의외로 무사히 회의에 참석 중. "백작"으로 파워업해서 완전히 닭의 모습이 되었다. 페드로가 "자폭"했다고 확인해주지만, 사실 가 도망친 것은 도 알지 못했다.
          총 여섯 명의 침입자 중 둘이 남는다. 루피와 나미. 런데 이들은 분명 죄수도서실에 잡혀 있어야 할 텐데 이들도 탈출했다는 소식이 도착해 있다. [[샬롯 몬도르]]는 경비를 서고 있었던 [[샬롯 오페라]]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추궁한다. 하지만 오페라는 크게 반발하며 "사실 무근인 헛소문"이라 일축한다. 지하엔 아무도 오지 않았으며 빅맘의 명령대로 [[샬롯 로라]]의 위치를 캐내기 위해 고문했지만 아무런 정보도 나오지 않았고, 러다 태워죽여버렸다는 얘기다. 오페라는 사실대로 얘기했다간 빅맘에게 모든 수명을 뺏길 거라고 두려워해서 이런 거짓말을 하고 있다. 몬도르는 미심쩍어하지만 형인 오페라를 대놓고 의심할 수는 없어 넘어간다.
          침입자들은 이렇게 정리됐다 치고 상디와 빈스모크 일가도 문제가 없다는걸 확인하자 몬도르는 모든 방해꾼이 사라졌고 결혼식 준비만 무사히 마치면 된다고 선언한다. 러나 역시 오페라를 신용할 수가 없어서 따로 병력을 차출해 일대를 감시하게 한다.
          * 복도 어딘가에선 상디가 아직도 생각에 잠겨있다. 는 자신이 푸딩에게 주기 위해 만들었던 도시락이 실수로 "평소대로", 것도 "루피에게 주기 위한" 레시피로 만들어버린걸 깨닫는다. 하지만 상디는 스스로 "뭐하고 있는 거냐"고 자문하며 런 미련들을 잊기 위해서 발버둥친다.
          상디는 대로 죽을 생각이었다. 루피 일행이 자력으로 도망칠 거라 믿으며 자신을 포함한 "악의 군단 제르마"가 전부 죽는게, 게 적을 자극하지 않고 끝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복도를 지나던 보빈이 를 발견한다. 보빈은 처음엔 상디인건 모르고 옆에 있는 도시락이 눈에 띄어 접근했던 모양인데, 상디가 고개를 들자 를 알아본다. 문제는 상디는 분명 "방에서 자고 있다"고 보고되어 있는데.
  • 은혼/600화 . . . . 42회 일치
          * 사무라이를 적으로 돌리지 말라는 비장한 일침 뒤에 화장실을 빌리려는 노부노부. 러나 가츠라와 다츠마가 허락하지 않는다.
          * 러나 피도 눈물도 인권존중도 없는 가츠라와 다츠마는 교섭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를 화장실에 보낼 마음이 없다.
          * 는 "우리더러 나가달라는 거냐"고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 렇지 않겠다면 해방군을 적으로 돌리기라도 하겠냐고 하는데.
          * 는 도쿠가와 막부를 천도중의 괴뢰 정부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수장이 여기까지 온 걸 보면 프라이드 정도는 있는거 같다고 평가한다.
          * 는 노부노부 측의 대답이 없다는건 해방군을 인정한다는 뜻으로 간주하겠다며 자신들은 지구를 침략하려는게 아니라 함께 자유를 쟁취하자는 것이라고 말한다.
          * 러자 노부노부가 말한다.
          * "자유란 무엇이냐? 대들이 추구하는 자유란 다른 별의 자유를 빼앗아 오직 자신의 이득만을 추구하는 것이냐?"
          * 것은 사무라이가 추구하는 자유가 아니며, 진정한 자유란
          * 러나 두 가신이 발언을 제지한다.
          * 주작 제독은 가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자신을 굽히지 않는 것으로 여겨 높이 평가한다.
          * 꼬여가는 배를 부여잡고 천도중은 자신들이 쓰러뜨리며 협력하고 싶다면 맘대로 해도 좋지만 런 미명 하에 멋대로 굴다간 너희도 우리가 쓰러뜨리겠다고 호통친다.
          * 도움을 청하긴 커녕 협상을 깨려는 모습에 주작은 감탄한다. 가 무언가를 겁내고는 있지만 해방군이 아닌 무언가를 겁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 때 주작이 노부노부를 불러 세운다.
          * 게다가 노부노부는 "이제와서 멈출 수 없다"는 말까지 해서 완전히 미사일이나 폭탄 따위가 숨겨져 있다고 믿어버리게 된다. 파란이 일어나는 중에 진상은
          * 주작 제독은 혼란해진 상황을 정돈시키며 직접 나선다. 는 이거야 말로 노부노부가 두려워하던 일이라고 짐작한다. 는 노부노부에게 "이것이 비장의 수"였냐고 묻는다.
          * 노부노부는 오해를 사고 있는 것도 모르고 "신호를 보냈는데 눈치채지 못한건 쪽"이라 답한다.
          * 주작이 것이 이 모함으로 발사되는 거냐고 묻자 노부노부는 "나는 저 아무리 엉덩이를 닦아도 씻을 수 없는 오명을 후세에 남기게 된다"고 말한다.
          * 해방군은 럴만흔 무기는 핵 밖에 없다고 지레짐작하나... '''똥입니다.'''
          * 하지만 지구는 이미 점령 상태. 런 무기는 없으며 노부노부 일행이 타고 온 배도 감시하고 있는데 런 병기는 찾지 못했다.
  • 은혼/621화 . . . . 42회 일치
          * 러자 [[쿠로고마 카츠오]]와 [[혼죠 쿄시로]]를 비롯한 주민들이 서로 자기가 제작자라고 나선다.
          * 런데 갑자기 건물 옥상이 무너지면서 소타츠를 비롯한 신라 병사들이 추락한다.
          * 신라 부대의 [[소타츠]]는 옥상을 점거하고 [[시무라 타에]]를 비롯한 스마일 아가씨들을 인질로 잡는다. 소타츠는 다키니 대장 [[오우가이]]의 지휘는 전략적 목적을 도외시한 전쟁놀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쓴소릴 한다. 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사이클론 겐가이포'''를 저지하고 나노머신 병기를 무력화해 본대와 통신을 회복하는데 있었다.
          소타츠는 인질을 내세워 저 대포를 만든 제작자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거부한다면 10초에 한 명씩 여자를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는 이 비열한 책략에 자부심마저 느끼는 듯 하다.
          * [[사카타 긴토키]]를 비롯해 지상에서 싸우던 일행들은 분하지만 어쩔 방법이 없다. 때 옥상에서 난데없이 [[오토세 여사]]가 [[히라가 겐가이]] 영감을 데리고 나타난다.
          오토세 여사는 에도를 지키기 위해 만든 기계 때문에 사람이 죽어서야 본말전도라고 말하며 앞으로 어머니가 될 여자들의 목숨과 늙어 빠진 노인네들의 목숨을 저울질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리고 일행들은 지금까지 잘해줬다며 마치 전쟁을 포기하는 듯이 말한다. 겐가이 영감을 넘겨주는 대신 이 마을에는 손을 떼달라고 하는데.
          * 때 뜬금없이 [[쿠로고마 카츠오]]가 팔자에도 없는 안경을 쓰고 나타난다. 는 겐가이포는 자신과 흙탕쥐파 야쿠자들이 만든 거라 주장한다. 는 설득력을 갖추기 위해 어떻게 만든 건지 말해주라고 부하들을 에게 말한다. 하지만 나 부하들이나 일자무식한 인생이라 "덧셈 뺄셈으로 만들었다"는 황당한 대답 밖엔 나오지 않는다. 카츠오는 걸 한심해하지만 어차피도 도 도찐개찐이다.
          * 말이 당연하다고 받아치며 나타나는 [[혼죠 쿄시로]]와 "타카마가하라"의 호스트들. 이쪽 쓰지도 않던 안경을 끼고 인텔리인 척한다. 쿄시로는 자신이 저 대포를 만들었다며 자신을 데려가라고 한다. 러면 나노 바이러스는 멈추겠지만 당신네 별의 여자들이 자기한테서 벗어나지 못하는 바이러스의 포로가 될 거라고 경고한다. 카츠오는 자신도 바이러스를 왕창 가지고 있다고 경쟁하듯 외치는데 쿄시로는 "당신이 가진건 냥 성병"이라고 단정한다. 카츠오는 "누가 완선이냐"고 반발하며 자신의 병명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 이런 개판의 와중에 마조돼지로 전락했던 [[코제니가타 헤이지]]까지 멀쩡한 척 안경을 쓰고 나타나 "남자들은 모두 가랑이에 바이러스 포를 가지고 있는 박사들"이라고 개드립을 친다. 는 자신을 데려가 이종교배 실험을 시켜달라는, 취지가 장난 아니게 빗나간 요구를 해댄다. 하지만 왠지 쿄시로가 "당신들이 가면 지구인의 이미지만 나빠지니 내가 가서 천 명을 꼬셔오겠다"는 드립을 치면서 이야기의 본질이 흐려진다.
          > 조수는 어딨지?
          긴 여정 끝에 결국 처음으로 돌아왔다. 런데 이 혼세한 와중에도 가부키쵸 주민들은 뜻을 하나로 모은다.
          주민들은 너도 나도 손을 들고 앞으로 나온다. [[캐서린(은혼)|캐서린]]이 앞장서서 이들을 이끌고 옥상으로 나타난다. 들 중엔 [[무라타 테츠코]], 타츠미도 있다.
          * 소타츠는 것을 보며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모두를 몰살할 거라고 위협한다. 러나 주민들의 뜻은 이미 정해져 있다.
          >멸망시킬 거라면 이 자리에서 망해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
          >럴 필요 없다. 모두가 죽을 필요는 없다.
          는 자비를 베풀 것처럼 말하지만, 가 붙들고 있던 오타에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녀는 건물 아래로 추락하고 있었다. 이것이 소타츠의 대답이다.
          러나 한 발 늦고 말았다. 거의 잡힐 것 같은 거리에서 타에는 대로 추락해 버리고 만다. 이어서 무작정 뛰어나간 해결사 일행도 함께 추락하는데.
          * 다른 인질들도 건물 아래로 떨궈진다. 소타츠는 "앞으로 아이들의 엄마가 될 여자들"이란 말을 비웃으며 "앞으로"가 어디있냐고 비꼰다. 망해가는 별에는 여자도 남자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런 미래가 없는 자들과 거래할 생각이 없었으며 들의 "거래처"는 해방군 뿐이라 말한다. 리고 옥상 위에 모인 주민들을 몰살하기 위해 달려드는데. 오토세 여사는 자신에게 쇄도하는 소타츠의 칼을 무심히 쳐다보며 말한다.
          * 대로 추락하는 것만 같았던 타에와 해결사 일행, 스마일의 아가씨들도 모두 무사하다. 들은 건물 사이에 쳐진 물에 걸려서 무사할 수 있었다. 양 건물 안에서 물을 잡아 당기고 있는 남자들. 사이에서 [[도로미즈 피라코|익숙한 목소리의 소녀]]가 나타난다.
          녀는 해결사에게 "집 보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더니 이 마을의 "왕"이 돌아왔다고 말하는데.
  • 킹덤/499화 . . . . 42회 일치
          * [[하료초]]는 남쪽에서 징집된 [[벽(킹덤)|벽]]과 재회한다. 간만에 인사를 나눈 둘은 이번 작전에 투입된 "연합군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하료초는 규모가 20만에 이르며 근 10년 동안 합종군을 제외하곤 최대 규모라고 말한다. 런데 벽은 것 보다 이질적인 세 군단이 혼성된 점에 대해 더 놀라워한다. 하료초는 육장 시대에 가끔 있었다고 얘기할 뿐 특별한 감상은 없는 것 같다. 러나 수뇌부와 가까운 벽은 좀 더 심각하게 이야기한다. 는 본영 상층부의 긴장된 분위기를 언급하며 "이 조 서부공략전은 훨씬 큰 전투가 된다"고 추측한다.
          말은 사실이다. 하료초는 모른척 맞장구를 쳤지만 진짜로 전모는 철저하게 기밀이었고 들만 아는 사실이라는 점을 실감한다.
          * 때 근처에서 [[창평군]]과 함께 [[왕전]]의 모습이 나타난다. 최고사령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병사들 사이에서 드높은 함성이 터져나온다. 를 바라보던 벽은 하료초에게 가 대장군을 맞는 것에 대해 어떻게 여기냐고 의견을 묻는다. 아무래도 벽은 를 신뢰하지 못한다. 산양전에서 미끼로 쓰였던 전례도 있지만, 속 모를 눈빛은 아군 조차 불안하게 만든다는 이유였다.
          하료초는 자기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창평군 조차 왕전의 인간성에 의문을 품고 있다"는 말로 대신한다. 하지만 에겐 " 불안을 채우고 남을 만한 힘"이 있기에 기용되었다고 밝힌다.
          * 과거 육대장군의 일각이자 군사로서 "지력 하나만으로 육장에 올랐다"고 평해지던 호양. 다른 육장들이 무용을 자랑할 때 는 오로지 군략만으로 싸웠고 전쟁의 자유를 받가 각개전투했다는 인상이 강한 육장들이 실제론 려놓은 큰 림 하에서 움직였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렇듯 군략의 천재였던 호양의 제자가 지금의 창평군. 창평군은 호양이 왕전을 인정했다고 보증한다.
          * 창평군의 말로 호양은 왕전을 평하길 "군략의 재능만으로 육장의 자리를 꿰찮 인재". 호양처럼 과거의 인물에게 정도 평을 들었을 정도라면, 거기서 성장한 지금의 왕전은 어떤 인물일 것인가? 벽은 렇게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때 벽도 자신의 부대에서 호출이 오면서 둘은 헤어진다. 벽은 헤어지기 전 신에게도 조심하라 전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하료초도 뭔가를 곰곰히 생각한다.
          * 병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창평군과 왕전은 한가로워 보이지만 사실 엄청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자리엔 [[창문군]]을 비롯한 참모진이 전부 자리하고 있었는데, 창평군은 이들을 대포하는 입장이면서도 "업 공략이 전황 상 여의치 않으면 포기해도 좋다"는 발언을 한다. 업 공략이야 말로 작전의 진짜 목표이며 이것이 좌절되었을 땐 진나라의 명운도 좌절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 창문군은 렇기 때문에 창평군의 발언에 내심 경악한다. 하지만 개억은 진짜 버리란 것이 아니라 정도로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당부하는 것이며 만큼 업공략이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는 전장이라 렇다고 이해한다.
          창평군은 현장에 전적으로 판단을 맡기겠다고 하고 왕전은 알겠다며 수락한다. 런데 왕전은 자신이 떠나기 전 한 가지 부탁할 것이 있다는 말을 덧붙이는데.
          * 출병 행렬에 끼어 있는 비신데. 런데 들의 대장 [[이신]]은 행렬에서 빠져나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가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진시황(킹덤)|정]]. 의 얼굴을 모르는 신병들은 왠 귀족나부랭이가 치근덕댄다고 투덜대는데 고참들이 쥐어박으며 가 바로 진나라의 왕, 대왕 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대왕이 출병 행렬 앞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란이 일어나는데 신은 태연하게 진정시키며 얼른 갈 길이나 가라고 재촉한다. 정은 신이 큰 작전을 앞두고도 별로 긴장한 기색이 없다고 놀란다.
          * 신은 런 이야기보다는 "걸" 가져왔냐고 묻는다. 아닌게 아니라 정의 뒤를 따라 거구의 병사가 "어떤 창"을 힘겹게 옮기고 있다. 창이 나타나자 [[강외]]를 비롯한 비신대의 고참들이 분위기가 바뀐다. 신은 제법 힘겹게 창을 건내 받으며 가까스로 한 번 휘둘러 보인다.
          * [[미평]]은 모습을 보고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린다. 마침내 신이 왕의 장군의 창을 쥐고 전장에 나서는 날이 온 것이다. 정은 이 창을 쥔 느낌이 어떻냐고 소감을 묻는다. 신은 처음 이 창을 쥐었을 땐 너무 많은 상황이 한꺼번에 몰려들어서 창에는 신경도 쓰지 못했다고 말한다. 러나 오늘 다시 쥐어본 창은 무척 무겁고 뜨겁다고 말한다. 신은 자연스럽게 왕의 장군의 유언을 떠올린다.
          신은 새삼 말에 알겠다고 대답해 본다.
          * 신은 걸 휘두룰 수 있겠냐고 묻자 오히려 자기가 휘둘릴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쓰면서 익숙해지겠다고 다짐한다. 이러는 사이 행렬이 꽤 정체돼 뒤에서 불평이 도착한다. 다시 행렬로 돌아가는 신에게 정은 "언제나처럼 승전보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격려하고 신은 반드시 이 창으로 이목의 목을 날려버리겠다고 장담한다.
          리고 드디어 막이 오르는 업 공략전.
  • 토리코/383화 . . . . 42회 일치
          * 하지만 아카시아는 정보를 바탕으로 "진짜 풀코스"를 얻을 생각에 페어를 배신했다.
          * 맨섬은 저 웃고 있는데 자신의 무력함에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것이다.
          * 리고 자신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고 저 지구가 무사하길 기도할 뿐이라고 말한다.
          * 최종결전이 시작된 이후 전지구적 충격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와중에도 인간계의 피해는 경미.
          * 러나 체력에 한계가 오면서 지구파괴급 기술이라면 한 번 막는 걸로 끝날 것이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아카시아의 배신에 분개한다. 러나 아카시아는 천연덕스러운 얼굴이다.
          * 중엔 블루 니트로의 진짜 목적에 대한 것도 있는데.
          * 는 페어에게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운명을 회피할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 리고 살려둔 것은 "서로 잡아먹었던 사이"라서 베푼 자비라며 페어를 대로 둔다.
          * 러나 스타준은 구르메 식욱이 담긴 공격에도 타격을 입지 않았다.
          * 는 다시 일어서며 "어떤 남자에게 감사를 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덕분에 찾아헤매던 "재료와 맛"에 도달했다고 한다.
          * 리고 남자는 언제나 남과 나눌 줄 아는 자인데 바로 스타준 자신이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와 "나눠가진" 자라고 말한다.
          * 남자는 바로 스타준의 동생 토리코.
          * 니트로 사이에서도 동족 포식은 금기였지만 렇게 해서 세포의 힘을 끌어낼 수 있었고 힘으로 방금 전과 같은 "암기"를 쓸 수 있었다.
          * 하지만 100% 구르메 세포인 니트로를 먹이는건 도박인 다름이 없다. 회복이 될 수도 있지만 대로 죽어버릴 수도 있다. 실제로 아직 사천왕들은 깨어나지 못했다.
          * 치치는 휘청거리는 상태에서도 존게가 네오에게 측정빔을 맞추려고 무리한 걸 들며 오히려 를 걱정한다.
          * 때 존게가 토리코가 깨어나는걸 발견한다.
          * 는 유언처럼 자기들 식욕은 모두 "힘"의 노예이며, 레드 니트로의 힘을 사천왕들에게 쏟아부었으니 힘만 다룰 수 있다면 몇 십 배로 강해질 거라고 말한다.
          * 러면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다고 말하는데.
          * 말을 듣고 토리코가 놀라며 몸을 일으키는데, 치치는 자신들은 어차피 식욕이며 언젠가 누군가의 식욕으로 부활할 거라는 말을 남기고 뒤를 부탁한다.
  • 페어리 테일/532화 . . . . 42회 일치
          * [[나츠 드래닐]]은 드래곤 포스를 해방해 [[제레프 드래닐]]의 마법을 뿌리치고 다시금 대결에 나선다.
          *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제레프의 고통을 끝낼 방법을 찾았다며 를 설득하려 하나 제레프는 이미 제정신이 아닌 상태다.
          * 제레프는 자신도 [[아크놀로기아]]는 이길 수 없고, 인류가 멸망하면 와 메이비스는 영원히 아크놀로기아의 장난감이 된다는 공포를 가지고 있다.
          * 비장의 수, 드래곤 포스를 해방한 [[나츠 드래닐]]. 것으로 [[제레프 드래닐]]의 마법은 끊어버릴 수 있었으나 제레프를 상대로 얼마나 통할 지는 미지수다. 제레프 본인은 "럴로는 역부족"이라며 차라리 나츠도 [[아크놀로기아]]처럼 용화할 수 있엇다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한다. 나츠는 자신은 인간이고 아크놀로기아처럼 되지 않겠다며 것이야 말로 아버지 [[이닐]]의 의지라고 일갈한다. 제레프의 빈정거리는 태도는 변하지 않는다.
          * 하지만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개입으로 대결은 미뤄진다. 녀는 나츠에게 시간을 달라고 청하며 제레프와 얘기해 보겠다고 한다. 러나 정작 제레프는 대결을 방해하는 메이비스가 탐탁지 않은지 머리끄덩이를 잡는다. 메이비스는 포기하지 않고 를 돕게해달라고 애원한다.
          메이비스는 "제레프를 쓰러뜨릴 방법"이 떠올랐다고 설득을 시도한다. 마법의 천재인 녀가 하는 말인 만큼 제레프도 동요한다. 하지만 결국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일축한다. 이미 자신은 죽기 위해 온갖 짓을 다 해봤고 END 조차도 자신을 이기지 못한다고 단정한다.
          * 렇다면 왜 아크놀로기아를 두려워하는가? 메이비스가 렇게 지적하자 "아무리 불사자라도 를 이길 순 없기 때문"이라 답한다.
          >건 인류의 역사를 끝내는 자.
          모든 것이 사라지고 나면 아크놀로기아는 어떻게 할까? 죽지 않고 영원히 부활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을까? 것이 제레프가 가진 공포의 근원이었다. 메이비스와 나란히, 아크놀로기아의 영원히 사는 장난감이 되는 운명.
          메이비스는 영원을 끝낼 방법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설득을 시도하지만, 공교롭게도 런 방법은 제레프도 찾아냈다.
          >곳에 "드래곤"이 있는 한
          * 아크놀로기아는 크리스티나 호 안의 [[웬디 마벨]]을 추격하고 있는게 명백하다. 웬디는 배의 멸룡마도사용 리크리마가 파괴돼서 멀미에 시달리며 리타이어. 하긴 멀쩡한 상태여도 상황이 이래서는 해볼 일이 없다. [[안나 하트필리아]]는 일행들에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다. 녀도 성령마도사. "문을 억지로 여는 건 특기"라며 시간의 틈새를 다시 열겠다고 장담한다.
          * 렇지만 녀의 요청을 들어주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제 크리스티나호는 아크놀로기아를 떨쳐낼 여력도, 방어할 수단도 없다. 아크놀로기아가 장난감 다루듯이 선체를 쑤시고 파괴한다. 는 이것도 "멸룡" 행위라고 여기고 있다.
          * 나츠는 메이비스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지만 제레프의 눈빛 한 방에 나가 떨어진다. 짧은 틈이 생긴 동안 제레프는 메이비스에게 네오 이클립스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것은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마법". 400년 전의 자신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살아가며 불로불사가 되지 않은 채로 죽겠다는 것이다. 인생은 메이비스와 만날 일이 없으니 유감이라고 하지만...
          * 메이비스 입장에선 황당하기만 한 원망이다. 제레프는 래도 다시 시작한 인생에선 꼭 나츠와 함께, 아크놀로기아가 지금처럼 강해지기 전에 끝을 내겠다며 "인류의 미래는 내가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지금 세계와 아무 상관도 없는 세계에서 말이다.
          >러니까 이 세계랑은 작별이야.
          페어리 하트가 빠져나가면서 메이비스는 기력과 의식을 잃어간다. 녀는 실낯같은 의식을 붙잡고 제레프를 만류하는데 사용한다. 녀는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만난" 이 세계를 없애서는 안 된다고 애원하지만 제레프는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페어리 하트를 적출하며 방출되던 빛이 사라진다. 제레프는 정신을 잃은 녀를 바닥에 내려놓는다. 리고 이걸로 이 세계에 남은 미련은 전부 정리했다고 말한다.
          * 나츠는 쓰러진 메이비스를 부축한다. 제레프는 녀가 죽진 않았지만 모든 마력을 빼앗겨 일어날 수 없는 몸이라고 말한다.
          가 흡수한 페어리 하트의 마력을 방출하자 강력한 마력의 빛이 매놀리아 전역을 휩쓴다.
          * 빛이 지나갔을 때 나츠의 눈 앞에는 "백마도사"로 각성한 새로운 제레프가 있었다.
  • 마기/324화 . . . . 41회 일치
          * 는 다윗과 일 일라를 하위신으로 격하시켜 수조 속에서 작은 우주나 만들며 소일하게 만들어버린다.
          * 아르바를 소환해 이런 상황을 보여주는데, 는 자신이야 말로 전능한 신이며 아르바의 1000년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세월 동안 외로웠다고 말한다.
          * 는 아르바에게 다시 친구가 되어달라고 강요하고 아르바는 가 완전히 미쳐버렸음을 깨닫는다.
          * 에게 어떤 목소리가 들리는데 주인공은 놀랍게도 신드바드.
          * 다윗은 일 일라와 동화한 자신의 의지를 알 수 있을리 없다고 말하는데 우고는 점은 부정하지 않는다.
          * "신의 다중구조. 순서를 뒤바꾸는 법도."
          * 어딘지 일러져 보이는 우고. 는 다윗이 듣지 잘 듣지 않는데도 주절주절 설명을 늘어놓는다.
          * 다윗은 의 말을 끊고 가 일군 것에 대해 찬양한다.
          * 러나 우고는 대답없이 손을 뻗어오는데.
          * 녀가 눈을 뜨자 처음 보인 것은 우고. 녀는 성궁으로 옮겨진 것이다.
          * 는 작은 소용돌이를 조작하고 있는게 게 다윗의 우주다.
          * 우고는 들의 소원 대로 하위우주를 만들게 해준 것. 들은 수조 속에서 우고가 만들어준 작은 우주를 창조하며 만족하고 있다.
          * 아르바는 가 일 일라의 힘을 또다시 빼앗았다고 원망한다.
          * 하지만 우고는 전혀 럴 생각은 없었다는 듯 "신의 순서를 뒤바꾼 것 뿐"이라고 답한다.
          * 아르바가 에게 분노를 표출하지만 우고는 "난 들의 소원을 들어줬다"고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 아르바는 에게 "네가 신이라도 되냐"고 따지는데, 우고는 무슨 세삼스런 말이나 들은 것처럼 "맞는데?"라고 말한다.
          * 우고의 변화를 눈치챈 아르바. 녀에겐 우고의 모습이 기이하고 불길해 보인다.
          * 우고의 정신은 붕괴했다. 상상을 초월하게 긴 고독과 방대한 연구가 의 정신을 좀먹었다.
          * 는 아르바의 1000년은 아무 것도 아니며 걸 무수히 초월한 시간 동안 지루함과 고독을 느꼈다고 토로한다.
          * 이제 는 인간의 형태 조차 유지하지 못하는데 거대한 부정형의 형상이다.
  • 블랙 클로버/101화 . . . . 41회 일치
          * 사건이 일단락된 후 마녀왕은 귀걸이로 쓰던 마석을 넘겨주고 고대 종족 "엘프"와 들이 불러냈던 "마신", 리고 아스타의 반마법 검에 대해 설명해준다.
          * 운명을 조종하는 힘에 각성한 [[바네사 에노테이커]]. 자신의 마법은 완벽하다 자신했던 [[마녀왕]]도 힘에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마녀왕과 가족이 아니라고 단언하는 바네사.
          충격에 빠져있는 여왕은 과거의 기억을 되살린다. 때는 아직 바네사도 어린아이였고 녀 자신도 지금처럼 맹목적인 인물이 아니었다. 바네사는 자유롭게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었고 실로 만든 인형을 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의 여왕은 마치 다른 사람처럼 "잘 만들었다"고 평범하게 칭찬해줄 수 있는 어머니였다.
          칭찬을 받은 어린 바네사는 렇게 웃었다. 지금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지만 여왕은 "바네사라면 할 수 있다"며 함께 웃어주었다.
          * 마녀왕은 패배를 실감했다. 리고 바네사가 자신의 곁에 있었다면 절대로 운명의 힘에 눈뜨지 못했을 거라고 인정한다. 녀는 완벽한 마법을 추구해왔지만 런 나머지 소중한 무언가를 잊어버렸다. 불완전하고 있는 대로의 감정이기에 깃드는 힘도 있는 것이다. 자유롭고 불완전한 바네사의 마법.
          녀가 바네사에게 달려가 안기는 동안 [[핀랄 룰러케이트]]도 끙끙대며 의식을 차리기 시작했다.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는 조종이 덜 풀린 건지 아직 얼떨떨한 얼굴이다. [[파나(블랙 클로버)|파나]]는 먼저 정신을 차리고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를 회복시킨다. [[라드로스]]는 앙상해진 몰골인 채 런 둘을 보며 휘파람을 분다. [[판젤 크루거]]는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 궁전으로 돌아가려는 마녀왕은 까마귀들을 불러모은다. 런데 사이엔 한동안 보이지 않던 [[네로(블랙 클로버)|네로]]가 섞여 있다. 대담하게도 마녀왕의 어깨에 내려앉았을 뿐 아니라 녀에게 무언가 속삭이기까지 하는데. 걸 들은 마녀왕은 속삭인 내용이나 네로 자체에 대해서도 심상치 않은 듯이 바라본다.
          * 궁전으로 돌아온 마녀왕은 곧 마녀의 숲과 사상자들을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핀랄은 녀의 어마어마한 마력에 또 한 번 경악한다. 마녀왕은 아스타 일행을 궁전으로 불러들이고 동안 귀걸이로 차고 다녔던 보석을 던져준다. 것이 마녀의 숲에 있는 마석이다. 녀 자신에겐 원래부터 필요없던 물건이라는데.
          아스타는 마석을 챙기면서 이것이 대체 뭔지, 백야의 마안이 어째서 이것을 노리는지 질문한다. 마녀왕은 이것이 원래 "엘프"의 마도구이며 장착자의 마력을 높이는 물건이지만 제대로 쓸 수 있는건 엘프들 뿐이라고 가르쳐준다. 엘프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고대에 살았던, 선천적으로 고 마력을 보유했던 종족이다. 기원은 불명이나 수백 년 전까진 살아 있었고 현재 "해외계"라 불리고 있는 땅이 들의 영역이었다.
          * 마녀왕도 엄청난 마력의 소유자지만, 엘프들은 정도가 인간을 훨씬 상회해서 마녀왕에 필적하는 마력을 보유한 자들도 흔히 있었다. 러나 수도 없이 인간과 전쟁을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패배, 지금은 멸종된 종족이 되었다. 리고 파나가 [[증오의 파나]]로서 마안을 각성한 것도 원래는 엘프의 금술이다. 러나 이 금술은 파나 스스로 사용한게 아니라 누군가 외부에서 발동시킨 것이다. 게다가 금술은 발동하는데만 해도 끊임없이 마나를 소모하며, 어떤 "희생"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옛 마신, 초대 마법제가 쓰러뜨렸다는 존재도 엘프족의 족장이 발동한 금술이었다. 마녀왕은 런 점으로 보면 백야의 마안은 엘프족의 잔존세력일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핀랄은 이런 새로운 정보들을 부리나케 필기한다.
          * 마녀왕은 이뿐만 아니라 아스타에게 중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아스타가 사용하는 "단마의 검"과 "숙마의 검"은 바로 엘프의 장이 사용했던 마법검이 변형된 물건이었다. 아스타는 엄청난 사실을 들었지만 정보량을 감당하기 못하고 머리가 폭발한다. 여왕은 한심하게 쳐다보며 아무튼 놈들과 계속 싸우다 보면 더 많은 수수깨끼가 풀릴 거라고 말한다.
          * 사건 종결 후 마르스와 라드로스는 다시 다이아몬드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마르스는 여왕에게서 조종마법인 "괴뢰의 혈조"의 효과를 내는 약을 받았다. 마르스는 이걸 장생의 약이라고 속여서 왕에게 먹일 생각이다. 왕을 조종해서라도 다이아몬드 왕국을 평범하고 평화로운 나라로 바꿔보려는 것이다. 라드로스는 여전히 정점을 노리겠다고 말하지만, 이전처럼 남을 이용하거나 희생시킬 생각은 사라졌다. 인격개조가 사라져서 런지 인간성이 되살아난 것 같다. 는 마르스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쪽이 정점을 노리기 더 좋을 거라고 말하는데 내심 다시 젤과 만났을 땐 에게 인정받을 만한 인물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파나는 젤 일행에 합류해 클로버 왕국으로 가기로 했다. 마르스가 지금 다이아몬드 왕국은 파나가 살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여긴 모양이다. 는 파나에게 사과하며 꼭 다이아몬드 왕국을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파나가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 파나는 마르스를 끌어안으며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고 답한다. 달달한 분위기가 되자 핀랄 같은 솔로부대는 피눈물을 흘린다. 마르스는 아스타에게도 작별인사를 한다. 를 친구라고 불러준 아스타가 위험하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약속이었다. 아스타도 거기에 화답해서 마르스가 곤란할 때라면 언제든 불러달라고 말한다.
          * 일행이 작별인사를 주고받는 동안 바네사는 잠시 자신의 고향을 돌아본다. 여왕은 바네사의 자유를 인정해주었다. 하지만 이곳은 여전히 녀의 고향이라며 언제든 놀러오라고 말했다. 바네사는 한참 동안 마녀의 숲을, 녀의 어머니를 바라본다.
          *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검은 폭우단의 아지트. 아스타는 힘차게 대문을 열며 깨끗하게 나은 두 팔을 들어보인다. 리고 격앙된 목소리로 [[야미 스케히로]]에게 팔이 다 나았다고 소리친다. 아지트에는 단원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야미만 신문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아스타의 나은 팔을 보고도 "오 러냐" 정도로 심드렁하게 반응한다. 심지어 마석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는데 런 것 보다는 술심부름부터 보낸다. 참 더럽게 바람직한 단장이다.
  • 원피스/833화 . . . . 41회 일치
          * 욘기는 상디에게 두들겨 맞아서 병원행. 런데 마치 몸이 사이보인 것처럼 망치로 두드려서 고친다?
          * 상디는 어린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사만을 가치로 여기는 제르마에서는 낙오자 취급을 받고 가족들 조차도 를 학대한다.
          * 저지는 부하를 고기방패로 쓰는 극악한 수법까지 쓰며 승리, 러나 제르마의 전사들과 빈스모크 레이쥬는 가 강해진 것에 놀라워한다.
          * 런데 모습이 깡통처럼 찌러진게 기이하다.
          * 저지는 상디가 공격하자 "친아버지에게 발길질을?"이라고 하는데 상디는 "부모라하는 발언을 조심해라"고 쏘아붙인다.
          * 의 과거. 형제들이 상디를 괴롭히고 있다. 의 옷에는 3이란 숫자가 박혀 있다.
          * 형제들은 가 요리나 하고 강해지려 하지 않는 낙오자라고 비웃고 괴롭힌다.
          * 어린 제르마1은 가 만든 케이크를 쥐먹이라고 비하하며 놀리는데, 발끈한 상디가 때리지만 쇠를 두드린 것처럼 "캉"하는 소리만 날 뿐 타격을 입지 않는다.
          * 건방지다며 심하게 얻어맞는다. 리고 형제들은 걸 철저하게 비웃는다.
          * 저지는 거리낌없이 "일족의 수치"라고 말하고 레이쥬는 를 비웃는다.
          * 레이쥬는 상디가 이렇게 강해졌다고 감탄하고 저지는 "아직도 생쥐먹이나 만든다"고 비하한다.
          * 저지가 도약하자 병사들은 "가루다"라는 의 별명을 언급하며 환호.
          * 리고 저지는 상디가 모르는 과학장비를 이용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 가 아는 제르마 조차 과거의 군대라고 일갈하는 저지.
          * "낳아준 부모라는게 렇게 대단한 거냐"라는 말과 함께 투박한 투구를 쓰고 어딘가에 감금돼 있던 .
          * 런데 달려들던 저지가 "벽"이란 한 마디를 내뱉자 구경하던 병사들이 스스로 달려나와 인간방패가 된다.
          * 승부 이후. 레이쥬는 상디를 치료하며 가 강해진 것을 칭찬한다.
          * 하지만 상디는 손길마저 거부할 뿐더러 "빨리 다도회를 끝내고 나가고 싶다"고 다시 강조한다. 렇게 하면 "빅맘의 초대장"이 가지는 저주는 풀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 러면서 저지에게 "조금은 변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쓰레기"라며 나가라고 소리친다.
          * 저지는 말을 비웃듯 "너에게도 내 피는 흐르고 있다"면서 병사들은 가문을 위해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는 시종들이라고 말한다.
  • 원피스/848화 . . . . 41회 일치
          * 빅맘 [[샬롯 링링]]은 제르마의 힘과 옥갑을 얻은게 기뻐 [[몽키 D. 루피]]의 도발도 웃어넘긴다. 때 보물전에 침입자가 생겼단 소식이 녀의 기분을 망친다.
          * 말을 들은 루피와 나미가 경악. 푸딩은 눈물과 함께 작별인사를 고한다.
          래 "샬롯 앙레"란 꼬마가 애벌레를 타고 들어온다. 앙레는 "보물전에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
          * "여왕의 방"에선 빅맘이 기뻐서 춤을 추고 있다. "제우스"는 루피의 도발을 듣고 화가 나지 않냐고 묻는데, 빅맘은 내일이면 제르마의 힘과 옥갑을 얻게 될 텐데 깟 꼬마의 도발이 무슨 화날 거리냐고 말한다. 리고 "최고의 웨딩 케이크"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빅맘은 내일 일만 생각하면 뭐든 용서할 수 있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런데 빅맘의 모자가 "염파"를 감지하고 신호를 보낸다. 건 자식들이 보내는 보고용 염파. 보물전에 침입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빅맘은 침입자가 옥갑을 노리는건 아니냐고 격노한다.
          * [[상디]]는 객딜에서 고민에 빠져있다. 방을 서성거리며 자신의 결정이 잘못된건 아닌지 고민한다. 물론 머리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알고 있지만 심정만은 도저히 어쩌지 못한다. 결혼만 하면 루피 일행도 발라티에도 모두 무사할 것테지만 역시 동료들과 헤어지는건 괴롭다. 러나 계속 이렇게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어봐야 [[샬롯 푸딩]]을 몰아붙이는 일 밖에 되지 않으며 건 스스로도 원치 않는다. 상디는 자기 자신을 설득하고 푸딩을 불안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 사랑에 빠진 요리사를 연기한다.
          * 푸딩은 자신의 방에서 유모와 함께 있다. 유모는 루피 일행이 잡힌 소식을 전하면서 들이 "로라의 비브르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리고 푸딩이 정했던 드레스는 빅맘이 허락하지 않았고, 녀가 따로 고른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고 알린다.
          빅맘은 줄곧 렇게 말해왔다. 녀의 말처럼 인형같은 삶이었다. 푸딩은 오래전 자유를 찾아, 자기 자신이 결정한 결혼을 찾아 떠나간 언니 [[샬롯 로라]]를 떠올린다. 때도 빅맘의 살해위협이 있었던 것 같지만 녀는 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을 찾아 떠나갔다. 때 언니를 마중했던 푸딩. 녀는 발코니 밖 세상을 바라본다.
          * 문제의 침입자는 홀케이크 성 내를 들쑤시고 다닌다. 침입자의 정체는 [[페드로]]. 페드로는 전광석화 같은 쾌감으로 체스병들을 유린하며 거침없이 날뛴다. 성 안의 병력들이 페드로를 쫓아 집중된다. 페드로는 검술과 폭탄으로 몰려드는 병력을 전멸시킨다. 보물전 앞에서 시작했던 추격은 안바움 3층 안뜰 부근까지 이어진다. [[타마고 남작]]은 보고를 들으며 직접 페드로를 추격하고 있다. 대로 가든까지 페드로를 몰아넣을 생각이다.
          * 때 [[샬롯 스무디]]가 연락한다. 녀는 타마고 남작의 예상대로라면 페드로 쪽은 미끼에 불과하다고 전한다. 진짜는 바로 보물전. 또다른 침입자가 보물전 내부로 진입, 안에서 문을 잠고 있다고 알린다. 비록 보물전이 뚫렸지만 곳의 출입구는 하나. 거기만 잘 지키면 된다고 문제없다고 본다. 리고 거기 있을 침입자는 분명 "뼈"일 거라며, 빅맘이 좋아할 만한 소재니까 생포해달라고 말한다. 여기까지는 모두 타마고 남작의 손바닥 위.
          * 보물 전 안의 [[브룩]]은 빅맘의 자식들과 체스병들에게 포위 당해있다. 래도 아까보단 줄은 숫자. 페드로가 이목을 끌어준 덕이다. 빅맘의 자식들은 브룩을 "별난 생물" 취급하며 꼭 잡아서 빅맘에게 바치고자 한다. 체스병들이 일제히 달려들자 브룩은 태연하게 기타를 꺼낸다. 페드로가 사전에 체스병에 대한 정보를 준 건데 들은 "사람의 영혼"이 물건에 들어가 있는 병사. 즉 "소울"로 움직이는 것들이다.
          브룩은 자신만만하게 기타를 꺼냈지만 튜닝을 마치기 전에 체스병들의 공격을 받는다. 대로 집중공격 받아 끝장나나 싶었지만, 갑자기 체스병들이 쓰러진다.
          * 한편 죄수도서실은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푸딩이다. 푸딩은 루피의 감옥을 지키고 있던 형제들에게 루피와 이야기할 수 없겠냐고 청한다. 의외로 형제들은 순순히 루피의 감옥을 열어준다. "책갈피"를 감옥 사이에 끼우자 엿가락처럼 옆으로 휘어져 버린다. 사이로 들어가는 푸딩. 루피는 푸딩을 반가워하며 해안에 갔었다고 이야기한다. 나미는 다른 녀석들이 들으면 푸딩이 곤란해지니 만하라고 진정시킨다.
          푸딩은 엉망인 두 사람의 몰골을 보고 가족들을 대신해 사과한다. 리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도 사과한다. 렇게 대화하고 있자 바깥의 형제들도 수상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푸딩은 기뻤지만 어차피 는 자신을 배려하기 위해 한 일일 것이고 자신이 있음으로 여러 사람이 괴로워진다고 말한다. 러면서 결혼은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하는데. 놀라는 두 사람에게, 푸딩은 들어달라며 "어떤 고백"을 귓가에 속삭였다.
          * 푸딩의 말을 들은 두 사람의 얼굴이 사색이 된다. 푸딩은 돌아가려는 듯 일어선다. 지금까지 결코 흔들린 적이 없는 루피가 "게 무슨 소리냐"고 외친다. 하지만 푸딩은 눈물과 웃는 얼굴로 작별을 고할 뿐이다.
         푸딩이 말하는 "결심"이란 로라처럼 결혼식을 거부하고 떠나는 걸로 보인다. 사실 렇게 되면 더이상 상디를 속박할 명분도 없어지고 빅맘이 밀집모자일당을 적대할 이유도 사라지기 때문이다.
         "옥갑"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말이 있는데 고대병기와 연관됐거나 D의 일족과 관련있다는 설이 많다. 하지만 옛날부터 일본에서 "용궁에서 받아온 옥갑"은 우라시마 타로 이야기에 나오는 "나이를 먹게 하는 옥갑"으로 통했다. 것과 관련된 아이템일지도?
  • 페어리 테일/508화 . . . . 41회 일치
          * 블러드맨, 윌을 상대하던 미네르바 올랜드와 로 체니도 목격한다.
          * 유키노 아리아와 소라노 아리아(엔젤) 자매도 페어리 로의 빛을 봤는데, 바로 근처에서 또다시 강렬한 빛이 발생하는걸 발견한다.
          * 이 빛은 라케이드 드래닐의 마법으로 페어리 로의 답례라며 역시 전장 전역을 대상으로 마법을 시전한다.
          * 이 마법은 상대의 쾌감을 증폭시켜 승천하게 만드는 마법. 런데 당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쾌락을 아는 자" 뿐이다?
          * 라케이드는 덤비는 유키노에게 강제로 쾌락을 주입해서 제압하는데 때 카구라가 나타나 유키노를 구한다.
          * 흑마법사(제레프)의 동료 같지 않다는 카구라의 말에 라케이드는 "는 동료가 아니라 아버지"라고 밝히는데.
          * 상처투성이가 된 로 체니와 미네르바 올랜드. 블러드맨과 윌이 쓰러져 있다. 미네르바는 해치웠다고 표현하지만 사실 들이 쓰러뜨린 건지 술자(나인하르트)가 쓰러져서 사라지는 건지는 불분명. 상태로 봐선 후자에 가까운 듯 하다.
          * 이들도 마카로프 드레아의 페어리 로의 발동을 목격했는데 로는 처음 보는 건지 정체를 알지 못한다. 미네르바가 정체를 설명해주면서 "페어리 테일과 화해하길 잘했다"고 농담한다. 미네르바는 모든 적을 처리하진 못했어도 상당히 줄였을 거라고 추측하는데, 로는 아군 측도 소모가 심각하다며 쉽게 우세를 점치지 못한다.
          * 유키노 아리아, 소라노 아리아(엔젤) 자매도 적과 싸우고 있었는데 페어리 로로 인해서 적들이 분쇄됐다. 프로시와 렉터도 갑자기 적들이 쓰러졌다고 좋아한다. 유키노도 로처럼 페어리 로에 대해선 모르지만 일단 적들이 사라졌다고 한숨 돌린다. 소라노는 아직도 언니라 불릴 때마다 "언니가 아니다"라고 무의미한 부정을 하는 상태.--만담이냐-- 이들은 언덕 아래 쓰러진 적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절벽 위에서 "화려한 마법을 사용했다"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 어떤 남자가 태양을 등지고 앉아 있다. 는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아버지에게 고개를 못 들겠다"고 투덜거리고 있는데, 바로 라케이드 드래닐. 유키노는 가 스프리건 12의 일원임을 알아보지만 어딘지 다른 12와 다른 신성함이 느껴진다. 는 전장에 있는 적 전원을 상대로 어떤 마법을 발동하는데, "하얀 혼은 자유로운 하늘로"라고 뜻모를 말을 중얼거린다.
          * 페어리 로처럼 전장을 가득 채우는 빛. 런데 이 빛이 휩쓸고 지나가자 소라노가 격렬하게 몸을 떨더니 쓰러져 버린다. 같이 있던 유키노에겐 아무런 영향도 없는데.
          * 같은 시각 미네르바와 로도 영향을 받는데 미네르바가 먼저 심하게 영향을 받고 로는 멀쩡해 보였지만 곧 영향을 받고 쓰러진다.
          * 페어리 테일도 하나둘 영향을 받으며 쓰러지는데 렉서스 드레아 조차도 견디지 못한다.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어른들만 걸리는 마법인가 생각하지만 모든 어른이 다 걸리는 것도 아닐 뿐더러 자신도 영향을 받는다. 메이비스는 "저항할 수 없다"고 말하며 쓰러지는데. 지금까지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던 길다트 클라이브 조차도 갑자기 쓰러져서 딸 카나 알베로나가 걱정하는데... 왠지 승천할 것 같이 기분 나쁜 표정을 짓고 있어서 한 대 맞는다.--가정폭력의 현장--
          * 아이린이 엘자 스칼렛 일행과 대치하고 있는 현장. "나는 너, 너는 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는데, 바로 직후에 라케이드의 마법이 덮치면서 아이린의 상태가 안 좋아진다. 홍조를 띄우며 빈틈을 보이자 엘자는 바로 나츠 일행을 대피시키도록 하고 자신은 아이린과 싸우려 한다. 아이린은 당황하며 마법을 사용하는데 웬디 마벨이 막으며 엘자를 돕겠다고 한다. 아이린은 웬디의 마법이 부가술이라는걸 간파하는데, 보다는 엘자 측에서 단 한 사람도 라케이드의 마법에 걸리질 않았다고 다들 "꼬맹이"라고 짜증낸다.
          * 심지어 이 마법은 페어리 테일 길드에 있는 제레프까지 괴로워하며 만하라고 하는데, 라케이드는 멀리에서도 의 의사를 감지하고 서둘러 마법을 회수한다.
          * 라케이드가 밝히는 자신의 마법은 바로 "쾌락". 쾌락을 깨우친 자는 의 마법을 거역할 수 없다. 쾌락을 계속 부여해서 결국 승천시켜 죽이는 어찌보면 행복한 마법. 영향을 받지 않았던 유키노는 성령마법을 발동하며 라케이드를 공격하려 하는데 가 한 발 빨랐다. 라케이드의 손짓에 따라 촉수 같은 것이 나타나 유키노를 휘감는데, 강제로 쾌락을 주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향을 받지 않던 유키노도 쾌락에 빠져 상태가 안 좋아진다. 함께 묶인 프록시, 렉터도 마찬가지. 라케이드는 지와 무지는 "백과 흑"이라며 "쾌락과 고통"을 깨달으라고 말한다.
          * 때 카구라가 나타나 라케이드의 촉수를 베어내고 유키노를 구한다. 녀는 라케이드가 말한 것을 듣고 "빛과 백이 쾌락이라고? 흑마도사(제레프)의 동료 답지 않구나"라고 빈정거린다. 라케이드는 덤덤한 표정으로 "동료가 아니라 아버지"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작가의 트위터에 "논란이 많을 테지만 중요한 화"라고 예고했던 에피소드. 확실히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고수위의 전개다. 애니화될 때 가장 문제가 많을 거 같은 에피소드가 됐다.
         라케이드의 마법의 발동 조건은 누가 봐도 "거"지만 소년지의 한계상 다른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독자들은 음란마귀가 잔뜩 껴서 거 말고 다른 예측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 아무튼 이번 화 때문에 메이비스까지 비처녀 논란에 휩쓸리고 있다.--보기에만 저렇지 사실 마카로프보다 할머니--
         제레프는 아이린이 유니버스 원을 발동했을 때도 당황했을 뿐인데 라케이드의 마법에 진짜로 괴로워하는 걸로 나와서 END보다 이쪽이 훨씬 효과적인거 아니냐는 설도 나오고 있다. 심지어 길다트 조차 저항을 못하고 당한 마법은 이게 처음. 오거스트는 당한거 같긴 한데 동요하는 것 같진 않아 진 대마법사설이 나오고 있다. 아이린은 역시나 걸리는데 꽤 괴로워하는 걸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엘자나 웬디가 안 걸리는걸 보고 "꼬맹이들"이라고 하는걸로 봐서는 역시 이 마법은...
  • 페어리 테일/514화 . . . . 41회 일치
          * 모든 것이 시작된 400년 전의 "드래노프 왕국". 이곳은 현룡 "베르세리온"과 용의 여왕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다스리는 나라였다.
          * 렇게 해서 전황은 역전됐지만 곧 무서운 부작용이 밝혀진다. 끝내 사람이 용으로 바뀌는 최후. 때 아이린은 [[엘자 스칼렛]]을 임신하고 있었다.
          * 한편 [[루시 하트필리아]]는 [[해피(페어리 테일)|해피]]와 함께 [[나츠 드래닐]]의 체온을 높이기 위해 살을 맞댄다.
          * 나츠는 여전히 마음 속 세계. 어느 덧 길잡이가 웬디, 리고 [[가질 레드폭스]]로 변한다. 이들의 인도로 나츠는 마침내 "답"에 도달하는데.
          * 이야기는 400년 전 "드래노프 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즈음 서쪽 나라에서는 드래곤이 인간을 습격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들린다. 이 나라를 통치하는 현룡 "베르세리온"은 몸소 서쪽을 시찰하고 돌아오며 "서쪽 드래곤들은 지성이란게 없다"고 투덜댄다. 서쪽은 상상 이상으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왕국으로 돌아온 베르세리온은 용의 여왕 [[아이린 베르세리온]]을 찾는다.
          * 드래노프는 드래곤과 인간이 화합해서 공존하는 나라였다. 아이린은 안뜰에 있다가 돌아온 베르세리온을 반긴다. 녀는 베르세리온의 안색이 좋지 않은걸 눈치 챈다. 가 털어놓길 서쪽에선 이미 드래곤들이 사람을 잡아먹기 시작했고 곧 동쪽, 이슈갈로 침공할 것이다. 베르세리온은 이슈갈에선 런 사상 자체가 통용될 수 없다고 말하며 이곳에선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해왔음을 강조한다. 아이린은 서쪽 드래곤들이 침공하면 들의 사상으로 이슈갈 지역의 공존이 일러지는게 아닐까 우려하는데 베르세리온은 렇게 두지 않겠다며 인간은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선포한다.
         [[엘자 스칼렛]]과 [[웬디 마벨]]은 이야기를 듣고 쉽게 믿지 못한다. 엘자는 아이린에게 모습으로 400년이나 살아온 거냐고 묻는다. 아이린은 부분에 대한 대답은 뒤로 미뤄두며 엘자에게나 "꼬마 멸룡마도사"에게나 재밌어 지는 부분은 지금부터라고 말한다.
          * 당시 이슈갈엔 드래노프 왕국처럼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나라가 여럿 있었다. 서쪽 드래곤들의 침공, 용왕제가 시작되자 인간들도 전쟁의 향방을 놓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당시에 이미 "인챈트" 마법에 소양이 있었던 아이린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인챈트 마법을 시범 보인다. 녀는 단순한 나무토막을 강화시켜 강철검은 부러뜨린다. 사람들은 위력을 보고 이것만 있으면 전쟁은 이슈갈의 승리일 거라고 장담하지만, 전황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서쪽의 드래곤은 수가 훨씬 많았고 예상 외로 이슈갈 내에서도 인간과 공존을 거부하며 이탈, 적대하는 노선을 탔다. 상황은 날로 악화돼서 어느날 베르세리온은 아이린과 독대한 자리에서 "진다"고 명언하기에 이른다.
          * 베르세리온은 아무리 동포를 희생시켜서라도 인간을 지키고 싶은 마음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이린은 대체 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데, 베르세리온은 지금은 죽은 "선대" 시절에 "어떤 인간"이 목숨을 구해줬고 은혜를 갚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아이린은 지금까지 한거면 충분히 갚았는데 럼에도 자신을 섬기고 인간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베르세리온은 "내 생애를 들여서 너를 완전히 지킬 때까진 은혜를 갚았다고 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한다.
         러자 아이린이 베르세리온의 말을 끊으며 자신도 싸우게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강한 인간도 드래곤에게 대적할 수는 없다. 녀는 격차를 메꿀 획기적인 비술을 개발해냈다. 바로 드래곤의 힘을 사람에게 "인챈트"하는 것이다.
          * 같은 시각 각지에 흩어져 있는 멸룡마도사들. 리고, 아이린과 더불어 또다른 시작의 열쇠를 쥔 인물. [[나츠 드래닐]].
          나츠는 아직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상태가 나빠져만 간다. [[루시 하트필리아]]와 [[해피(페어리 테일)|해피]]는 [[폴류시카]]의 지시대로 체온을 높이기 위해 살을 맞대고 있다. 들은 나츠가 어서 눈을 뜨길 바라지만 아직도 요원해 보인다.
          * 나츠는 아직도 자신의 마음 속 세계를 걷고 있다. 어느 새 길잡이는 웬디의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웬디는 "멸룡마법을 만든건 아이린이란 사람"이었다며 "안나"가 렇게 알려줬다고 전한다. 나츠는 어느 새 웬디가 나타난걸 보고 깜짝 놀라는데 녀 뿐만 아니라 [[가질 레드폭스]]까지 나타나 함께 앞장서고 있다. 가질은 네 마음속 일이라며 일일히 놀라지 말라고 핀잔한다. 나츠는 아까부터 다들 나타나더니 정작 자기가 죽을 원인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는다고 투덜댄다. 가질과 웬디는 모든건 가 직접 떠올리기 위한 이정표이고 목적지는 곧 앞이라고 말한다. 나츠는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아이린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멸룡마법은 대성공을 거둬 많은 멸룡마도사가 탄생했고 전황은 단숨에 역전된다. 러나 좋은 점만 있는건 아니었다. 드래곤의 강대한 힘을 이식한 탓에 부작용에 시달리는 멸룡마도사들이 나타났다. 들은 강대한 힘에 휘둘려 흉포화하거나 드래곤의 감각과 인간의 감각 사이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망가져갔다. 리고 무엇보다 무서운 부작용. 멸룡마법을 받은 인간은 체내에서 성장하는 '''용의 싹'''이란 것이 있다. 것은 곧 '''사람을 용으로 바뀌는 것.''' 이것이야 말로 멸룡마도사의 최후였다.
         베르세리온의 힘을 부가한 아이린에게도 곧 징후는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녀의 태내엔 딸이 자라고 있었다. 바로 엘자 스칼렛.
         나츠의 마음 속 세계에서 언급된 "안나"라는 여성의 떡밥이 강화 중. 안나는 아이린과 멸룡마도사의 진실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었으며 최후까지 이닐과 협력했던 것으로 보이고 또 루시와 관련된 인물로 보이는 등, 새로운 떡밥의 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1화 . . . . 40회 일치
          * 하지만 미도리야는 올마이트의 죽음이라는 얘기에 조급해져서 런 이야기도 잊어버린다.
          * 올마이트는 처음 얘길 들었을 땐 담담한 기분이었고 "골까지 달리면 만"이라고 여겼으나 미도리야의 존재로 더 살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 [[올마이트]]의 죽음. [[미도리야 이즈쿠]]에게 것은 낯설거나 상상할 수도 없던 것이 아니다. 저 한동안 잊고 있었을 뿐. [[올 포 원]]과 격전에서 가능성을 뼈져리게 체감했다. 이전에도 올마이트가 처음으로 의 상처를 보여주었을 때부터 예감은 있었다. 오히려 올마이트의 죽음을 암시하는 단서들이 너무 많아서 한동안 무감각했던 걸지도 모른다.
          랬던 것을 당사자의 입으로 직접 듣게 되자 감당할 수 없는 현실성을 띄었다. 미도리야는 잠시 넋을 잃는다.
          * 올마이트는 걸으며 이야기를 계속한다. 미도리야를 후계자로 정했을 때 당연하겠지만 [[서 나이트아이]]에게도 소식을 전했다. 러나 무개성의 중학생이 주인공이라고 하자 나이트아이가 크게 반발했다. 런 아이가 뭘할 수 있냐는 나이트아이에게, 올마이트는 미도리야의 "남을 구하고 싶은 마음"에 대해 말한다. 나이트아이는 마음 만으론 구할 수 없고 달리 적합한 인간은 얼마든지 있을거 아니냐고 정론을 펼친다.
          >렇겠지... 얼마든지 있을 거다...
          결국 올마이트의 결정을 납득하지 못한 채 나이트아이는 항의하는 것처럼 후계자 후보였던 [[토오가타 밀리오]]를 키우기 시작했다. 둘의 인연이다.
          * 러나 미도리야는 이미 이야기에 관심을 잃었다. 는 올마이트가 죽는다는, 나이트아이의 예지가 더 신경 쓰였다. 예지가 언제 일이고 절대로 바뀌지 않는 거냐고 묻자 올마이트는 태연한 태도로 당시 기준으로 6, 7년 후라면서 먼 미래일 수록 오차는 생기긴 하지만 예지로 본 장면 자체가 바뀌는 일은 없다고 대답한다. 계산해 보니 예지가 실현되는 시기는 올해나 내년 정도. 미도리야는 현실을 부정하며 올마이트에게 살라고 애원한다. 미도리야는 웅영제 때 한 약속을 아직 지키지 못했다고 말한다.
          게 올마이트와 미도리야가 했던 약속. 미도리야는 약속을 지킬 때까지 살아있어 달라고 말한다.
          >끝이 보이면 거기까지 저 달리면 되겠다 싶었거든.
          카미노에서 [[올 포 원]]과 싸웠을 때가, 나이트아이가 본 "골"이라고 느꼈다. 런 줄 알았다. 하지만 때 올마이트에겐 전에 없던 것이 생겼다.
          미도리야가 보여주었던 변화가, 소심한 무개성의 중학생이 자라나는 모습이 에게 살라고 말했다.
          >리고 너의 어머니는 "살아서 지키며 키워라"고 하셨지.
          올마이트는 오랜만에 머슬폼의 모습으로 주먹을 불끈 쥐어보인다. 는 미도리야에게, 리고 숙적 올 포 원에게 "이런 마무리"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나이트아이의 예지가 아주 틀린 것만은 아니다. 는 힘을 잃었고 히어로로서의 삶은 끝났다. 러니 이제와서 를 볼 면목이 없다는게 올마이트의 생각이다. 지금은 점점 강해질 미도리야에게 족쇄나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 뿐이다. 어쩌면 이미 들의 관계는 형태가 달라진 후일지도 모르겠다고 가 말한다.
          미도리야는 올마이트가 한 것처럼 주먹을 내민다. 올마이트는 주먹에 주먹을 부딪히며 "네게 피해는 주지 않도록 노력하마"라고 화답한다.
          런데 미도리야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는데, 지금 나이트아이에게 다시 예지해달라고 하면 미래가 바뀐 건지 아닌 건지 확인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올마이트는 너무 이기적이고 나이트아이의 입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해서 난색을 표한다.
          * 류큐는 두 사람이 추가돼 전력도 보강됐으니 나이트아이가 요청한 " 안건"에 응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나이트아이는 시에핫사이카이와 오버홀에 대한 수사에 다른 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중에는 현재 [[키리시마 에지로]]가 인턴 활동을 시작한 사무소도 있다. 나이트아이는 여러 사무소의 인원을 팀업해 오버홀 일당을 일거에 처리할 생각이다. 리고 이 수사는 [[빌런연합]]과 연결될지도 몰라 더욱 중요한 일이라 하는데.
          * 상대는 바로 빌런연합의 [[시라가키 토무라]]. 과연 가 가져온 "답변"은 어떤 것일까?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2화 . . . . 40회 일치
          * 시에핫사이카이를 찾아온 빌런연합의 [[시가라키 토무라]]. 는 서로 대등한 "제휴"를 주장한다.
          * 런데 군중 속에 있던 빌런집단의 쫄따구가 타마키를 향해 총을 쏴 맞춘다.
          * 키리시마도 이 총알에 맞지만 경질화로 총알 자체는 튕겨내서 무사. 키리시마는 대로 빌런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 시에핫사이카이 본거지에 들어온 빌런연합의 [[시라가키 토무라]]. 는 살풍경한 장면이라며 첫인상을 밝힌다. 인테리어는 철저하게 [[오버홀]] 치사키의 취향. 사실 시라가키가 불만인 점은 인테리어 보다도 "안내"였다. 는 이 지하 응접실까지 오기 위해 30분이나 지하를 빙글빙글 돌았다. 개미가 된 기분이라며 야쿠자의 집은 어떻게 돼먹은 거냐고 불평을 쏟아낸다.
          오버홀은 보안을 위해서 한 조치이고 이 지하엔 런 식으로 구성된 루트와 방이 몇개나 있다고 말한다. 오버홀 옆의 작은 복면이 런 괴팍함 덕분에 아직까지 생존하는 거라고 덧붙인다. 리고 시라가키에게 지난번 전화로 한 말, "조건에 따라 가담하겠다"고 한 말은 사실이냐고 묻는데.
          시라가키는 자리에 앉으면서 테이블에 발을 올려놓는다. 시라가키는 건 오버홀 측이 멋대로 해석한 거라고 부정한다. 빌런연합은 세력확장, 시에핫사이카이는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서로 니즈가 맞는다고 말한다.
          시라가키가 제안하는 조건은 두 가지. 우선 들은 산하로 들어가는게 아니다. 빌런연합은 여전히 들의 뜻대로 움직일 것이다. 단지 오버홀측과는 "제휴"라는 형태로 협력하는 걸로 해두겠다는 것이다. 오버홀이 조건은 것 뿐이냐고 묻자 당연히 하나를 더 제시한다.
          * 시라가키는 오버홀이 언급했던 "계획"에 대한 정보를 요구한다. 게 이름을 빌려줄만한 메리트가 있는지 확인하는게 당연하다면서. 리고 호주머니에서 뭔가 꺼내려면서 말을 이어가려 하는데, 좌우에 있던 오버홀의 부하들이 냥 넘어가지 않는다.
          * 시라가키는 조금도 위축되지 않는다. 의 눈으로 보기에 여기있는 놈들은 죄다 쓰레기 야쿠자에 일회용 고기방패다. 이런 족속들은 빌런연합의 여장남자, [[마네]]와 목숨의 가치가 같을리가 없다. 게다가 이쪽은 팔도 한 짝 빚지고 있다. [[Mr. 컴프레스]]의 팔 말이다.
          한발 물러난 쪽은 오버홀이었다. 는 미믹과 크로노스타시스를 물러나게 하고 모처럼 긍정적으로 검토해줬는데 마지막까지 들어야되지 않겠냐고 한다. 비로소 시라가키는 끊겼던 말을 이어갈 수 있었다. 가 꺼낸 물건은, 마치 작은 주사기 같은 물건이었다.
          * A반의 인턴은 한 명이 더 있다. [[키리시마 에지로]]는 관서 지방의 "에스하"시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네임은 "레드 라이오트". BMI히어로 [[패트껌]]의 사무소였다. 이곳은 빅3의 일각 [[아마자키 타마키]]가 인턴활동을 하고 있다. 히어로네임은 "선 이터". 왜소하고 음침한 모습의 타마키와 달리 패트껌은 엄청난 거구에 비만 체형. [[타코야키]]를 판 째로 들고 다니며 먹는 타입이다. 원래 키리시마는 직업체험 때 신세진 [[포스카인드]]에게 인턴 활동을 청했지만 거절 당했다. 걸 마침 무투파의 신인을 찾고 있던 패트껌이 픽업, 먼 관서에서 인턴 활동을 시작했다. 사실 이것도 타마키의 중계가 있던 모양인데, 타마키는 [[토오가타 밀리오]]에게 떠넘기려고 했지만 렇지 못했나 보다. 키리시마가 너무 댓쉬해와서 무서웠다고 약한 소릴 한다. 패트껌은 " 멘탈만 어떻게 하면 인재"라며 껄껄 웃는데 점이 더욱 타마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다.
          타마키는 한도 끝도없이 네거티브해져서 이 스카우트도 자길 괴롭히려고 결정된 거라고 믿고 있다. 키리시마는 패트껌이 나름대로 격려해주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는 어떻게 해도 키리시마나 밀리오처럼 포지티브해질 수가 없다고 한다. 키리시마는 "나도 뭔가 하고 싶은데 실력도 경험치도 차이가 생겨 아무 것도 못할 때가 있더라"고 나름대로 공감한다. 하지만 차이를 메꾸고자 인턴 생활에 뛰어든건 엄청나게 포지티브한 태도이기 때문에 결국 타마키는 도저히 동질감을 느끼지 못한다.
          * 때 빌런집단이 일으킨 싸움이 생긴다. 패트껌 일행은 곧장 것으로 달려간다.
          * 빌런집단은 뿔뿔이 흩어져 달아날 생각이었지만 직점에 패트껌에게 잡힌다. 의 개성은 포동포동한 몸집에 상대를 빨아들이는 능력. 일명 "빨아들이는 패트씨". 런데 빌런 중 한 녀석은 개성이 극상성이었다. 몸을 고무처럼 늘여서 패트껌의 포획을 빠져나간다.
          * 하지만 뒤에 기다리고 있던건 타마키였다. 타마키가 손에서 문어다리 같은 촉수를 뻗어 빌런을 포획한다. 빌런이 "이 문어는 뭐야!"라고 소리치는데 일하는 중에도 런 사소한 말에 상처를 입는다. 분풀이인듯 이번엔 다른 손에 바지락 껍질을 만들어서 빌런의 얼굴을 후려친다. 빌런이 쓰러지면서 상황 종료. 이번엔 발을 닭발처럼 만들어서 빌런이 도망치지 못하게 찍어누른다.
          * 패트껌은 자신의 미스를 잘 처리해준 타마키를 대중들 앞에 소개한다. 모여든 시민들을 향해 "기량이라면 프로 이상"이라고 추켜세운다. 뒤에 "멘탈은 성장하지 않았다"고 꼬리를 달지만. 시민들의 환호를 받은 타마키는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런데 군중 사이엔 선량한 시민들만 있는게 아니었다. 진작에 흩어져 있던 빌런조직의 쫄따구가 있었던 것이다. 녀석은 잡힌 형님들을 구해야 된다며 총을 겨눈다. 패트껌이 수상한 기척을 눈치챘지만 한 발 늦었다. 벌써 총알이 발사되었는데, 총알이 아주 수상하다. 이 수상한 총알이 무방비한 상태의 타마키를 맞춘다.
          는 [[올 포 원]]이 개성을 뺏는다는 걸 알고 있다. 이 총알은 거기에 영감을 받은 발명품이다. 이미 전국에 보급이 진행 중이고 조금씩, 계획적으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
          * 두 번째 총알이 키리시마의 미간을 맞춘다. 고개가 젖혀지는 키리시마. 패트껌이 두 사람을 향해 달려온다. 하지만 키리시마를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총알은 의 경질화를 뚫지 못하고 튕겨나갔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4화 . . . . 40회 일치
          * 러나 빌런은 키리시마의 동정심 많은 부분을 이용해 도망치려 하는데 때 [[패트껌]]이 나타나 확실히 제압한다.
          * 자리에 도착해 보니 사무소 선배들은 물론 [[아이자와 쇼타]],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 같은 프로 히어로들도 있다.
          * [[서 나이트아이]]는 동안 시에핫사이카이에 대해 여러 사무소를 모아 공동대응하고 있었고 이 자리는 들의 목적을 파악하기 위한 회의장소였다.
          * [[키리시마 에지로]]의 새로운 형태, "레드 라이오트 언리미티드". 키리시마의 경화를 가뿐히 능가하던 빌런의 칼날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 키리시마가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건 길어야 3, 40초. 러나 일단 이 상태가 되면 자신의 말대로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다'''
          키리시마는 빌런의 칼날을 씹으면서 돌진한다. 다시 겁에 질린 빌런은 칼날을 키리시마를 향해 집중시킨다. 이건 키리시마가 의도한 바이기도 했다. 뒤로는 아직 대피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다. 주점 안에도 분명 있을 것이다. 러나 칼날을 전부 자신에게 집중시킨다면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
          * 빌런은 쓰러지자 다시 울보 상태로 돌아간다. 키리시마는 무심코 약의 효과가 끝났다고 생각해 버린다. 빌런은 "나는 강해지고 싶었을 뿐인 불쌍한 인간. 한 번만 봐달라"고 애원하는데 키리시마는 안된다고 거절하면서도 "마음은 이해한다"고 태도가 누러진다. 게 빌런이 노린 바였다.
          * 빌런은 등으로 칼날을 집중시켜서 지면을 박찬다. 늘어나는 반동의 속도로 키리시마를 지나쳐 골목을 빠져나가려는 것이다. 또다시 빌런에게 속은 키리시마는 "난 바보인가!"라고 자학하며 빌런이 지면에 꽂은 칼날을 부러뜨린다. 러나 한 발 늦은 대응이었다. 빌런은 키리시마를 순진하다 비웃으며 막 골목을 벗어나는 참이었다.
          하지만 키리시마를 뒤쫓아온 [[패트껌]]과 맞주쳤다. 패트껌은 곧바로 빌런을 포획한다. 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은 "지방흡착". 몸에 뭐든지 흡착시키고 집어넣을 수 없다. 키리시마의 경화도 뚫었던 칼날이지만 의 두터운 몸에는 무용하다. 패트껌은 빌런의 승리조건은 "살해", "도주", "쓰러뜨린다" 등등 다양하지만 히어로는 "피해자 없이 붙잡는다" 단 한 가지이며 빌런을 얼마나 빨리 전의상실 시키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키리시마는 자신이 고전한 상대를 간단하게 포획하는 걸 보자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하지만 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망쳤던 시민이 키리시마의 노고를 치하한다. 노인은 키리시마가 일부러 빌런의 칼날을 자신에게 집중 시킨 것도 눈여겨 보고 있었다. 패트껌 또한 "나와는 다른 화려한 데뷔"라며 높게 평가한다. 시민은 키리시마가 대단한 히어로가 될 거라고 칭찬하고 키리시마는 보람을 느낀다.
          * 잠시 뒤. 패트껌과 키리시마는 큰 길로 돌아와 [[아마지키 타마키]]와 합류한다. 패트껌은 경찰과 협력해 약물사범들만 집던 경험도 있어서 금방 종류를 구분한다. 개성을 파워업시키는 약물. 일본에선 금지된 종류로 효과가 짧은 걸 보면 아시아산이다. 미제는 좀 더 길어서 1, 2시간은 간다고. 곧 경찰 측에서 타마키를 저격한 총에 대한 분석 결과도 가져온다. 총은 빌런이 칼날로 조각내 버렸고 총알은 남아있지 않았다. 런데 총 자체가 평범하지 않다. 경찰은 좀 더 조사해 보겠다고 한다.
          키리시마는 타마키에게 괜찮냐고 묻는데, 타마키는 개성을 발동할 수 없어서 히어로로서 괴롭다고 네거티브 상태다. 코스튬에 달린 후드를 푹 뒤집어 써서 아예 얼굴을 가려버렸다. 타마키는 자신을 감싸준 키리시마가 [[토오가타 밀리오]]와 같은 "태양 같은 인간"이라고 말한다. 키리시마는 "선배도 날 사무소에 소개시켜줬으니 태양같은 인물"이라고 답례하는데 런 점이 타마키를 더 곤란하게 한다.
          패트껌은 약물 쪽이 마음에 걸린다. 개성을 강화하거나 폭주시키는 거라면 도 아는 물건이지만, 개성을 쓰지 못하게 하는 약은 금시초문이다. 는 좋지 않은 예감을 느끼며 타마키를 병원으로 데려가 정밀검사 받게 한다.
          * 이튿날 키리시마가 등교했을 땐 화제의 인물이 되어있었다. [[카미나리 덴키]]가 키리시마의 활약이 매스컴을 탔다고 호들갑을 떤다. [[바쿠고 카츠키]]는 자격지심을 느껴서인지 이를 간다. [[아시도 미나]]도 [[우라라카 오챠코]]와 [[아스이 츠유]]의 활약을 기사로 읽었다. 이들은 반친구들의 부러움이 대상이 된다. [[이이다 텐야]]는 래도 학업엔 충실해야 한다며 졸지 않고 수업을 들으라고 반장같이 설교한다.
          한편 [[미도리야 이즈쿠]]는 [[올마이트]]나 밀리오, [[서 나이트아이]]에 대해 알게 돼서 개운하진 않지만 이해는 됐다. 렇지만 패트롤 중에 만났던 소녀, "에리"가 여전히 마음에 걸렸다. 건 미도리야의 마음 속에서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 며칠 뒤. 미도리야는 귀갓길에 키리시마와 오챠코, 츠유와 같은 방향으로 가게 된다. 모두 인턴활동을 하러 가는 길이다. 한동안 호출이 없었는데 오늘 네 명이 동시에 호출이 왔다. 런데 가다보니 칸사이 지방 사무소인 키리시마도 계속 들과 같은 방향이다. 이번엔 집합장소가 다르게 지정되었다는데. 이 우연한 것 같은 동행은 전철을 타고 전철에서 내리고 심지어 모퉁이를 도는 동안까지 계속된다. 심지어 가던 방향인 빅쓰리 밀리오, [[하도 네지레]], 타마키까지 합류한다.
          * 리고 도착한 모두의 합류장소. 첫눈에 보기에도 보통 인턴활동을 할 자리가 아니다.
          들이 도착한 건물에는 각 사무소의 히어로들을 포함해 여러 프로 히어로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 중에는 [[아이자와 쇼타]]나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 같이 익숙한 얼굴도 있었다. 나이트아이 사무소의 [[버블걸]]도 보인다. 미도리야와 친구들은 어리둥절한 채 주위를 둘러보는데 네지레는 들 사이에서 [[류큐]]를 발견하고 달려가서 질문을 세례를 퍼붓는다. 류큐는 곧 알게 될 거라면서 나이트아이에게 " 안건"에 대해 슬슬 시작하자고 말하는데.
          * 이들을 불러모은 것은 다름아닌 서 나이트아이. 는 여러 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시에핫사이카이"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리고 오늘은 정보를 종합하고 분석해서 들이 뭘 꾸미고 있는지 추정해보는 자리. 나이트아이는 회의 시작을 선언한다.
  • 마기/316화 . . . . 40회 일치
          * 신드바드는 오래전부터 어떤 목소리와 대화하고 있는데, 것은 바로 다윗
          * 를 충동질하고 "신"이 되라 강요하는것도 다윗이었다.
          * 아르바는 인형으로 전락한 후 다른 방법이 없어 "분"을 만나기 위해 다윗의 손을 빌린다.
          * 신드바드는 표면적으론 알라딘 일행과 우호관계를 되살리는 듯 했지만 실상 들의 의견을 폄하하고 있다.
          * 런데 갑자기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데...
          * 는 지금까지 일군 성과를 만족스럽게 지켜보는데 한편으론 신드리아 상회 이외의 마법도구가 늘어나는걸 우려한다.
          * 목소리는 말이 너무 많다며 "최근엔 나하고만 이야기하는거 아니냐"고 빈정댄다.
          * 신드바드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최근 가 봐온 운명이 빗겨가는걸 느끼고 있기 때문.
          * 는 자신이 세상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동안은 전쟁도 기아도 일어나지 않게 제어하겠다고 호언장담하지만, 힘이 분산되기 시작하면 어찌해야 좋을지 알지 못한다.
          * 목소리는 래서 이종족의 사고를 빼앗는 "누드"를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신드바드는 "똑같은 취급하지 마라. 런 짓은 하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 하지만 목소리는 끈질기게 유혹한다. 와 신드바드는 "똑같고" 자신도 알마트란에선 유일하게 운명을 볼 수 있는 "특이점"이었다고 말한다.
          * 는 신드바드가 특이점으로서 가진 고뇌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제 저 인간으로서는 한계를 느낄 시점이라고 지적한다.
          * 다윗은 "신"이 돼라고 말하는데. 걸 위한 힘이 "성궁"에 있다.
          * 하지만 거기로 가기 위한 열쇠가 "솔로몬의 지혜". 어차피 건 알라딘에게 있다.
          * 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들 의 뜻을 알아줄테니 믿고 기다리겠다고 한다.
          * 래도 다윗은 를 설득하려고 안간힘 쓴다. 오로지 만이 세상을 파멸에서 구할 수 있으며 솔로몬의 지혜 말고 "다른 열쇠"도 있다고 하는데.
          * 아르바는 다윗에게 의존하는건 싫지만 "분"과 만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다며 협력을 요청한다.
          * 신드바드는 의외로 태평하게 들을 맞이한다.
          * 알라딘은 에게 운명이 보이듯 알리바바에게도 운명이 보인다는 말로 입을 연다.
          * 것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고 특수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 마기/321화 . . . . 40회 일치
          * 신드바드는 자신이 신의 릇이나 구세주가 아니라 "단지 탐욕스러운 한 명의 인간"임을 인정한다.
          * 우고의 형상이 나타나 신드바드에게 "너는 신의 릇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 러나 신드바드는 "나라면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성궁의 파수꾼들에게 덤벼든다.
          * 러나 신드바드는 태연하다.
          * 아르바 조차 왜 가 침착하게 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는 "성궁에 가서 세상을 구해야 한다"는 것에만 급급해서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 리고 이런 자신을 신의 릇으로 여겼다는 것을 자조한다.
          * 한때 는 자신이 정말로 신의 릇으로 세상의 구세주가 될 것임을 의심치 않았다.
          * 러나 지금은 "런 사람(신의 릇인 사람)은 처음부터 없었을지 모르겠다"고 인정한다.
          * 는 알라딘 일행을 얕봤던 것과, 들이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을 보았다.
          * 리고 정말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들과 나 사이엔 차이가 없다"는 것까지 인정하게 된다.
          * 들은 설사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렇다면 자신은 어째서 성궁에 가야 하는가?
          * 는 쟈파르를 배신하면서 동료들의 유대까지 져버렸다.
          * 는 어째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것을 모든 것을 버려가면서 추구하는가?
          * 신드바드는 어째서 렇게까지 필사적이냐고 질문을 던진다. 게다가 "100분의 1이란 확률이 렇게 나쁜가?"라는 어이없는 질문까지 한다.
          * 러나 신드바드는 첫 번째 던전을 공략하고 바알을 얻던 때는 만 명 중 하나의 확률을 돌파했다고 회상한다.
          * 는 무심코 "오늘 죽을 것 같진 않다"고 중얼거리는데, 리고 중요한 사실을 깨우친다.
          * 는 단 한 번도 "오늘 정말로 죽는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 걸 깨달은 순간 신드바드는 미소 짓는다.
          * 때 이들 앞에 완전히 열려진 문이 나타난다.
  • 원피스/856화 . . . . 40회 일치
          * [[나미(원피스)|나미]]는 가 [[몽키 D. 루피]]와 싸웠던 들판에 있을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 도시락 냄새에 눈을 뜬 루피는 런 도시락도 맛있게 먹지만 상디는 거짓말쟁이라고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 상디는 쓰레기같은 가족이라도 구해주고 싶다고 고백하고 루피는 거야말로 상디다운 일이라며 들이 식을 엉망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쵸파는 장소 보다는 둘이 싸웠다는 말에 울음을 터뜨린다. [[징베]]는 상디가 빈스모크 일가로서 온 이상 매우 복잡한 처리에 놓였을 것이고 간단히 돌아갈 수는 없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렇지만 상디를 정말 데려갈 거라면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징베는 이미 빅맘 [[샬롯 링링]]의 "계획"을 알고 있었다. 는 모두가 모인 다음에 밝힐 생각이었지만 사정이 이렇게 되자 냥 말한다. 사실 는 [[페콤즈]]에게서 이야기를 들었다. "어떤 음모"에 휘말려 바다에 떨어져 상어밥이 될 처지였던 걸 징베가 구해준 것. 페콤즈는 빅맘의 다과회가 실제로는 상디를 포함한 빈스모크 일가의 학살극이라는 걸 전한다.
          * 한편 스위트 시티에서는 의문의 총성이 들린다. 비내리는 소리에 휩쓸려 정확히 들리진 않지만 분명 런 소리가 들렸고 개들도 흥분해서 짖어대고 있다. 때 누군가 빗속을 걷고 있다. 는 처리꾼 [[보빈]]. 분명 상디를 추적한다고 했던 는, 어찌된 일인지 누군가에게 공격 당해 만신창이가 됐다. 칼에 의지해 겨우 걷고 있는데.
          >제길... ''' 녀석들'''
          의 기억 속에는 를 공격했던 어떤 "집단"이 떠오른다. 보빈은 피를 흘리고 있었고 오래 가지 못해 빗속에 쓰러진다.
          * 빈스모크 일가의 남자들은 빅맘이 제공한 술집 여자들과 함께 술판을 벌이고 있다. 여자들은 벌써 술에 취해 쓰러졌고 [[빈스모크 욘디]]가 걸 빈정거린다. 욘디는 이런 여자들 보다는 "상디의 동료 여자", 나미를 내놓으라며 웃는다. [[빈스모크 이치디]]와 [[빈스모크 니디]]도 맞장구를 치며 런 여자를 좋아한다며 내일 나미를 넘겨달라고 교섭해 보겠다고 시시덕거린다.
          [[빈스모크 저지]]는 진짜 연회는 내일이라며 자리를 접는다. 는 빅맘과 손을 잡고 노스 블루의 지배자가 될 기대로 부풀어 있다. 런걸 생각하면 "등신"도 도움이 됐다며 웃는다. 세 아들은 모두 말에 동조한다.
          이들은 모르고 있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감시의 대상이다.
          * 방 안의 호미즈들은 물론 방 밖에서 "경비"라는 핑계로 감시하고 있는 체스병들은 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간부들에게 보고한다. 이들이 완전히 방심한 채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미 [[빈스모크 레이쥬]]가 있는 의무실에도 병력을 배치해놨다. 이런 사정은 꿈에도 모른 채 빈스모크 일가는 잠에 든다. 표면적으로는 아주 평온한 밤. 진실을 알고 있는 레이쥬는 생각에 잠겨 뜬눈으로 잠을 지샌다.
          * 들판에서 굶어죽어가던 루피를 발견한 상디. 상디는 한동안 쳐다보고 있었지만 루피는 가 들고 온 도시락의 냄새를 맡고 깨어난다. 상디는 자기를 기다리라고 한 적은 없다면서도 먹을 수 있으면 먹으라고 도시락을 건낸다.
          * 하지만 가 가져온 도시락은 비에 젖고, 도중에 떨어뜨리는 통에 엉망이다. 상디는 도저히 먹을게 못 된다고 하지만 래도 루피는 거리낌없이 도시락을 먹고 맛있다고 칭찬한다. 루피는 형체도 알아보기 힘든 도시락을 하나하나 음미하며 모두 밀집모자 일당이 좋아하는 것만 있다고 기뻐한다. 상디는 맛있게 먹는 루피에게 등을 돌리고 있지만 가 기뻐하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는다. 맛있다고 연호하는 루피의 칭찬을 들으며, 상디는 씁쓸한 얼굴로 "거짓말 하는군"이라 중얼거린다.
          * 도시락을 완식한 루피는 미라같이 말랐던 신체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런데 상디는 "먹었으면 돌아가라"고 말한다. 루피는 당연히 상디도 함께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상디는 세 가지를 들어 럴 수 없다고 거절한다.
          >렇기에 나는 결혼식에서 도망칠 수 없어!
          * 루피는 상디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 냅다 를 후려치더니 외친다.
          상디는 지금까지 모험했던, 동료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냈던 날들을 떠올린다. 어느새 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가족이라는 생각도 안 드는 쓰레기들을
          상디는 자괴감에 시달리며 렇게 토로한다. 하지만 묵묵히 말을 들은 루피는 밝은 얼굴로 대답했다.
          >야, 게 너잖아.
  • 은혼/609화 . . . . 40회 일치
          * 런데 중에는 해괴한 인물들도 있었으니.
          * 러나 이것은 에도성을 함락시킨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포가 아니라 걸 개량한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가이포다.
          * 겐가이는 "지구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하는데 가부키쵸의 주민들이 를 중심으로 모여있다.
          * 때 "은이 이런 꼴이어서야"라며 익숙한 목소리의 가 등장하는데.
          * 는 세상의 반을 맡기겠다며, 절반 쯤은 불완전한 은이라도 어떻게든 될 거라고 너스레를 떤다.
          * 녀는 "금이든 은이든 기계는 나사 하나. 러나 나사도 모이면 세계라는 기계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한다.
          * 젊었던 의 곁엔 아버지만큼이나 기계를 좋아하던 아들이 있었다.
          * 런 아버지를 두고 볼 수 없어서 싸우는 길을 택했고 길로 귀병대에 들어갔다.
          * 리고 머지 않아 양이지사들은 궤멸, 사부로도 때 효수되는 참혹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 리고 이후. 겐가이는 실로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 사람을 만났다.
          * 러던 는 이렇게 생각하기에 이른다.
          답은 너와 네가 만나게 해준 동료들이 가르쳐 주었어. 내 기계는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 있던 거야. ||
          * 영감의 공방이 폭발하는가 싶더니 로부터 거대한 기계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치 거대한 대포와 같은데.
          * 리하여 겐가이 영감이 찾아낸 답은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가이포'''--완성도 높은데 어이!--
          * 모습은 천인 도래 당시 천수각을 떨어뜨려 전쟁을 종결지었던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포와 똑같았다.
          * 러나 원상 황자만은 것이 아닌 뭔가 다른 것이라고 짐작하는 듯 한데.
          * 겐가이 영감은 천인이 에도를 함락하고 양이지사들이 전쟁에서 졌던 때부터 이 대포를 몰래 만들어왔다.
          * 이 기계를 작동하기 위해선 킨토키와 타마의 힘이 필요하다. 때부터 킨토키를 불러들인 듯.
          * 겐가이는 일찍히 천인이 아니라 들의 과학기술과 기계에 진거라 보고 두 번 다시 지지 않기 위해 들의 기술을 받아들였다.
          * 평생을 나사를 돌려온 는 천인들에게 " 날"의 빚을 갚아주겠다고 선언한다. 가 사랑했던 기계들과 함께.
  • 일곱개의 대죄/197화 . . . . 40회 일치
          * 멀린은 하룻밤만에 엉망이 됐던 리오네스 왕국을 복원한다. 러나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다.
          * 런데 장소에 역시 목욕을 하던 디안느가 "왜 춤이 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며 등장, 알몸으로 딱 마주쳐 버린다.
          * 리오네스 왕국의 민가. 아버지가 늦잠자는 아들을 깨우고 있다. 어느 가정이나 비슷할 법한 아침풍경. 부지런한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겨우 아침잠을 쫓으며 세수를 한다. 아버지는 아들이 칠칠맞고 여자한테 인기도 없다고 디스하는데 아들은 아버지를 닮아서 렇다고 한다. 이 아들은 바로 성기사 하우저. 평민출신 답게 서민적인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하우저는 출근하기 전에 앞으로 수도 복구 때문에 늦게 올 거라고 말하는데 아버지는 제서야 "런거보다 왕궁에서 사자가 와서 중요한 얘기가 있으니 빨리 오라고 했다"고 전한 일을 말한다. 하우저는 "마신족 놈들 때문에 나라가 반붕괴했는데 런거라니"하고 반발하는데 아버지는 하우저의 엉덩이를 걷어차며 출근이나 하라고 내보낸다.
          * 툴툴 거리며 거리로 나선 하우저. 런데 의 눈 앞엔 깨끗하게 복구된 리오네스 왕국이 나타난다. 하우저는 눈을 의심해 보지만 틀림없이 원상복구되었다.
          * 성에서 목욕을 즐기는 멀린. 에스카노르는 하인처럼 목욕시중을 들고 있다. 얼굴이 시뻘개져서 안마에 열중하는 중. 멀린도 대만족. 멀린은 멜리오다스 일행에게 왕국이 원상복구된 일에 대해 질문을 들은 모양인데 "원래대로는 아니다"라고 답하고 있다. 녀가 복원한건 어디까지나 "건물"이라는 것. 사실 애초에 반 정도는 멀린이 부순 셈이니 고쳐주는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건물이 돌아왔다고 해서 마신족 치하에서 고통 받은 사람들의 상처까지 낫는건 아니라고 지적한다. 더군다나 계금에 걸린 성기사들와 백성들이 카멜롯으로 달아났는데 말은 카멜롯이 잔존한 십계의 근거지가 된다는 말이다. 싸움은 이제부터라 말하는 멀린. 래도 이번 싸움의 승자는 일단 일곱개의 대죄임에 틀림없다고 추켜세운다. 하지만 대답을 들은 멜리오다스는 뭔가 떨떠름한 표정.
          *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가 아직 마음의 짐을 덜어버리지 못했다고 짐작한다. 때 잠자코 있던 반이 멜리오다스의 목을 조른다. 어젯밤에 축배를 들 때 멜리오다스가 없어 흥이 나지 않았다는 것.--흥이 깨졌으니 단장이 책임져-- 반은 런 식으로 서먹함을 풀려고 한다. 멜리오다스에게 "어제는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무슨 표정으로 말을 걸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와 멜리오다스의 뭔가가 바뀐건 아니라고 강조한다. 멜리오다스는 반이 잘못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 반은 멜리오다스가 풀어지는 듯싶자 "렇지. 단장은 언제나 멍청한 얼굴인데 괜히 걱정했다"고 드립을 치다 얻어맞고 벽에 처박힌다. 반이 피떡이 되자 에스카노르는 갑자기 자작시를 읊기 시작한다. 멜리오다스를 "긍지 높은 분노"라 칭하는 시는 어떤 저주가 걸리더라도 각자의 마음을 침범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에스카노르는 주제넘게 단장의 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말하는건 아니라면서도 같이 저주에 걸린 입장에서 괴로움만은 이해할 수 있다고 위로한다. 런데 멜리오다스는 시에 "8점"을 붙이는데 몇 번 만점인지는 언급을 피한다. 게다가 시를 읊고 나서 주절주절 설명을 하고 있다고 까기도 하는데, 에스카노르는 "아름다운 장미란 나에겐 멀린씨고 단장에겐 엘리자베스"라고 쓸데없는 설명을 더 덧붙인다.
          * 한편 왕궁에서는 국왕 바토라가 성기사들을 소집한 상태. 바토라는 일곱개의 대죄의 활약으로 십계의 위협은 벗어났지만 아직도 안심할 수 없는 상태라고 강조한다. 러면서 성기사들을 통솔할 성기사장 자리를 비워둘 수 없어 새로히 임명한다고 선언한다.
          * 성기사들이 수군대기 시작한다. 분명 필요하긴 하지만 맡을 사람이 마땅치 않다는 것. 표암의 포효의 슬레이더도 추천을 받지만 림자라고 자칭하며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우저는 당연히 핸드릭슨이나 드레퓌스가 맡을 거라고 생각하고 불평하는 녀석들은 자기가 날려버리겠다고 장담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럴 자격도 마음도 없다며 고사한다. 덴젤도 사망하고 길선더는 행방불명. 더욱더 맡을 사람이 없어진다.
          * 하우저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믿지 못한다. 스스로 평민이고 머리도 나쁜데 괜찮냐고 묻는데 바토라는 게 어쨌다는 거냐고 되묻는다. 바토라는 절망적인 싸움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동료들을 위해 헌신했으며 타인의 방패가 되길 마다하지 않았다. 바토라는 런 점을 높이 사서 를 임명한 것. 러나 미숙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아직은 "성기사장 대리"라는 꼬리표를 단다.
          * 목욕을 마친 멀린은 이 다음 수를 구상하겠다고 우선은 일곱개의 대죄가 전부 모여야 한다고 말한다. 결과인지 데스피어스는 멀린과 바토라의 명의로 지하감옥에 갇혀 있던 고서를 석방한다. 런데 고서는 상태가 다소 이상하다. 무슨 말을 들어도 "나는 일곱개의 대죄 색욕의 죄 고서."라는 말을 되풀이한다. 데스피어스는 미심쩍어 하지만 어쨌든 명령은 명령. 고서를 풀어주며 가 십계의 일원이라는 혐의가 완전히 풀린건 아니라고 경고하는데. 렇게 구속이 풀린 고서. 자유롭게 움직이라고 말하자 어쩐지 고서의 기색이 달라진다.
          * 는 무표정한 얼굴로 이렇게 말하고 "피이이잉"이라고 휘파람 같은 소리를 입으로 낸다.
          * 왕국에서 덜어진 요정왕의 숲. 할리퀸은 곳의 물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수면을 때리며 "왜 나에겐 나지 않는 거지"라고 한탄한다. 날개가 나지 않는것 때문에 짜증을 부리는 듯 하다.
          * 때 숲속에서 누군가 나타나는데 "왜 춤을 잘 추지 못하지"라고 투덜거리고 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디안느. 디안느도 목욕을 하러 왔는지 알몸 상태다. 할리퀸과 디안느가 엉뚱한 곳에서 태어난 모습 대로 만난 두 사람.
         멀린은 무한한 마력을 각성해서 런지 하룻밤 만이 수도를 다 복구해 버린다. 한편 십계의 본거지는 카멜롯이라고 하는데 아서 일행이 카멜롯을 버리고 유랑하고 있던 이유도 설명이 된다. 일곱개의 대죄가 아서왕 연대기의 프리퀄적인 성격도 있는걸 감안하면 앞으로 원탁의 기사들도 등장하게 될지도? 참고로 현재 길선더를 데리고 도망친 마녀 비비안은 아서왕 연대기에서 호수의 마녀 비비안을 모델로 한 것으로 추측된다.
         고서는 냥 있을 때도 상태가 이상한데 갑자기 무욕의 고서라고 십계의 이름을 댄다. 고서가 멜리오다스의 과거 시절 나오던 무욕의 십계라는건 팬덤에서도 추측하고 있던 내용인데, 이번 화로 거의 확실시 되었다. 다만 고서는 멀린이 조작하는 인형이었으며 멜리오다스의 십계 시절 동료인 "무욕의 고서" 대로는 아닐 것으로 추측된다.
  • 절대가련 칠드런/465화 . . . . 40회 일치
          * 현재 녀가 생각하는 미래는, 이대로 에스퍼에 대한 적대나 탄압이 강화된 결과 반발한 에스퍼들이 '전쟁'을 일으켜 들이 지금의 세상을 파괴하는 것.
          * [[효부 쿄스케]]는 앞장서서 [[츠보미 후지코]]의 방으로 들어간다. 예상대로 후지코는 일행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녀는 의자에 기대고 있다가 일어나며 일행이 너무 늦장을 부려서 기껏 차려입은게 쓸모없어졌나 생각했다고 말한다. 일행은 녀의 차림세를 보고 기겁한다.
          것은 "육군초능특무부대" 시절 군복이었다. 가장 동요할 것 같은 효부는 아직까진 태연하다. 는 "할머니의 코스프레를 보는 취미는 없다"라며 권태기 대책이냐고 비꼰다. 후지코는 마음에 들어할 줄 알았는데 실망이라며 받아친다.
          * 후지코가 갑자기 총을 꺼낸다. [[미나모토 코이치]]는 블래스터를 겨누며 무기를 버리라고 소리친다. 후지코는 이만큼 에스퍼를 데려와서 이런게 무섭냐고 빈정거린다. 냥 "악세사리"라는데. 녀가 꺼낸 "특별한 추억의 물건"은 악취미적이기 지없다. 과거 [[사오토메 에이지]] 대위가 효부를 쏠 때 썼던 권총이다. 후지코는 찾는데 고생했는데 럴 보람이 있었다고 너스레 떤다.
          효부는 반사적으로 이마의 흉터를 누르며 당혹해한다. 의 동요에 미나모토는 냉정을 찾으라고 말한다. [[후지우라 요우]]와 [[아카시 카오루]]도 효부의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효부는 평정을 되찾는다.
          * 카오루가 나서서 블랙팬텀의 음모라는걸 안다며 하지만 어째서 후지코를 비롯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하는 거냐고 묻는다. 후지코는 블랙팬텀의 세뇌는 본심을 거스르게 하는 요소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녀는 "동료"가 되면 알 거라며 오히려 칠드런 일행도 함께 세뇌 당하자고 제안한다. [[노가미 아오이]]와 [[산노미야 시호]]가 반발한다. [[쿠모이 유리]]는 힙노를 전개하며 본심이었다면 후지코가 렇게 말할 리가 없다며 "원래 자신"을 떠올려달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후지코는 "본래의 자식"이란게 뭐냐는 식으로 반문하고 미나모토가 "세상을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한다.
          >어라. 지금도 래.
          녀는 국민의 의지를 반영해 조직을 재편한 거라며 초능력을 엄격하게 규제하고 에스퍼에게 관용적인 지휘관을 경질한다, 이것이 모두의 바람대로가 아니냐고 묻는다. 지금의 녀에겐 소수 에스퍼의 안녕보다는 사회 전체의 평화가 중요한 문제다. 만약 녀가 이대로 블랙 팬텀이나 "보통 사람들"같은 조직을 분쇄하면 걸로 끝날까? 인간은 배타적인 생물이다. 설사 들이 사라져도 또다른 조직이 나타나 에스퍼를 배척할 것이다. 교육이나 홍보로 걸 극복할 수 없고 런데 연연하는건 시간낭비다. 럼 차라리 들이 원하는 대로 둬버리면, 반대로 에스퍼도 "원하는 대로" 해버릴 명분이 생긴다. 렇게 전쟁이 시작되면 결국 이기는 건 에스퍼. 세상은 한 번 망하겠지만 에스퍼의 주도로 재건될 것이다.
          * 왜곡돼 버린 후지코의 목표는 사실 판도라의 이상과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에스퍼 주도의 재건"이란 부분에선 적당히 찬성한다. 게다가 가만히 있던 [[사카키 슈지]] 조차 "기분은 이해하겠다"며 편승하고 나선다. 하지만 가 하려는 말은 "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을 추구하는게 당신 아닌가"라고 것이었다.
          >하지만 렇기에 걸 넘어 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 사람의 모습이잖아?
          >걸 떠올려줘!
          또다른 자신의 설득에 후지코의 마음이 흔들린다. 녀가 빛을 위해 살고자 했던 이유, "들". 육군초능특무부대의 죽어간 동료들이 떠오른다. 효부와는 다른 형태지만 녀에게도 시절의 기억은 마음 속의 틈이었다. 녀가 흔들리자 미나모토는 사카키에게 백신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한다. 후지코는 가까이 오면 공격하겠다고 위협하지만 동요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 때 빔 프로젝트가 전개되면서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의 영상이 나타난다. 는 이 상황이야 말로 자신이 원하던 것이라며 기분 나쁜 웃음을 띈다. 는 지금부터가 특히 재미있는 장면이고 효부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 효부가 뭘 보여줄 셈이냐고 묻자 는 절망의 모습을 직접 보여준다. 후지코는 인형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총구를 자기 자신의 관자놀이로 향한다.
  • 토리코/396화 . . . . 40회 일치
          * 우주에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식재와 조리도구들이 널려있다.
          * 139년 전 구르메 빅뱅으로 식재들이 우주로 흩어지고 가운데 어떤 신의 가족이 지켜낸 식재가 "별의 풀코스".
          * 하지만 이들 가족도 빅뱅의 위력에 흩어지고 들의 에너지가 각기 다른 색의 구르메 스페이스를 형성한다.
          * 풀코스의 이니셜을 모으면 만들어지는 "판게아"란 단어는 "가장 끝의 땅"의 이름.
          * 모든 것이 끝난 후. 토리코는 식재를 쌓아놓고 청귀, 백귀와 둘러앉아 있다. 는 두 식욕의 악마가 하는 이야기를 즐겁게 듣고 있는데.
          * 토리코와 린의 결혼으로부터 수년이 지났다. 오오타케는 꿈에 리던 "과자의 성"을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것도 "GOD를 먹을 수 있는 고아원"으로 부활. 오랜 꿈을 이룬다. 코마츠는 이곳에 방문해 오오타케에게 축하를 건넨다. 모든 것은 IGO와 재생가들이 노력해준 덕에 GOD의 양식과 품종개량이 가능해진 덕이었다. 아동보호 목적으로도 인기가 높지만 다른 목적으로 입원을 희망하는 자들도 있다고 한다. GOD를 먹을 수 있다는 메리트 때문인 듯. 코마츠는 이 고아원 출신자들이 사회에서도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 코마츠는 아직도 토리코와 여행을 다니고 있는 모양인데 오오타케가 것에 대해 묻자 깜빡했던 약속시간을 떠올린다. 토리코와 새로운 모험을 떠나려던 참이었다. 코마츠는 서둘러 약속장소로 달려가는데 오오타케가 대체 어디로 가냐고 묻자 코마츠는 "우주"라고 대답한다.
          * 한가롭게 낚시를 즐기는 토리코. 1화에서 처럼 메뚜기를 미끼로 삼고 있다. 코마츠가 도착하며 오오타케의 고아원에 들렀다 오느라 늦었다 사과한다. 코마츠는 날씨가 매우 좋다며 태양도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말하는데, 토리코가 말을 듣고 구르메 일식의 진실을 알았다고 말한다.
          코마츠는 스케일에 놀라며 럼 별을 굽는 후라이펜이나 냄비 같은 것도 있냐고 묻는데 토리코는 "럴 걸"이라고 대답한다.
          * 토리코는 괴물이 태양을 집어삼킨다는 동화의 내용을 언급하며 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구루메 천문연구팀이 연구해본 결과 구르메 빅뱅 직후의 에너지파를 측정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런데 걸 분석해 보니 놀라운 영상이 드러난다. 직경 10광년짜리 "은하"를 밥상처럼 놓고 둘러앉아 있는 가족의 모습이었다.
          * 이런 소식을 들은 토리코는 자기 내면에 남은 두 악마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랬더니 들이 여러가지 사실을 알려주었다. 우선 "가장 끝의 땅"이라는, 미식의 원류와도 같은 곳을 알려준다. 미식의 신이라 부를 민족이 살던 곳으로 이곳에서 식욕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구루메 에너지가 폭발을 일으킨데 139억년 전의 "구르메 빅뱅"이다.
          구르메 빅뱅의 여파로 우주가 확장되며 가장 끝의 땅에 저장된 식재들이 우주로 뿌려진다. 어떤 가족은 가운데서 몇몇 식재를 지켜내는데, 이것이 바로 "별의 풀코스". 지구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라 불린 식재들이다.
          러나 이 가족들도 빅뱅의 여파에 휩쓸려 뿔뿔히 흩어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들의 구루메 에너지가 영향을 미쳐 각자의 취향에 맞춰 흑, 백, 적, 녹, 청의 다섯 색의 우주를 형성한다. 렇게 되서도 신들은 각 우주의 풀코스를 지키며 언젠가는 풀코스가 들을 모아줄 거라고 믿고 있다 한다.
          이 가족들의 색이 각 우주의 색이 된 것으로 아버지가 흑, 어머니가 백, 장남이 적, 차남이 녹, 막내가 청색이다. 코마츠는 아카시아의 가족들가 닮았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아버지인 아카시아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 네오는 "검정" 세포를 가지고 있었다. 어머니 플로제는 "백색"이었을 거라고 추론. 런 코마츠의 말을 듣자 토리코도 럼 이치류 회장은 적색이고 지로는 녹색이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로에게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추측하지 못한다. 어쨌든 의 손자인 텟페이의 머리는 녹색인데, 게 격세유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미도라가 청색인지는 모르겠지만 럴 듯하다고 말하고 참고로 자신의 세 번째 악마는 백색이라고 첨언한다.
          코마츠는 또 풀코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PANGEA"(판게아)란 단어는 "가장 끝의 땅"의 이름이 아니었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토리코는 식운의 정체는 미식의 신 일족의 거대한 에너지가 세포화한 것이었다며 어쩌면 들이 자신들을 가장 끝의 땅으로 이끄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증거로 풀코스 아톰을 먹은 토리코는 눈이 밝아져서 구루메 매터도 볼 수 있게 된다. 지금 토리코에겐 우주는 곧 미식의 낙원이나 다름없다.
          * 마침 때 찌가 흔들린다. 낚아 올려보니 작은 사이즈의 자이언트 셸이었다. 6대륙의 녀석의 새끼. 토리코는 작으니까 미니멈 셸이라고 부르자고 한다. 이것은 구루메 천문학자들이 품종개량으로 우주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이 호수에서 양식 중이다. 토리코는 이걸 타고 곧 출발하자고 한다. 코마츠는 우주로 떠나면 어마어마한 시간이 소모될 텐데 린에게는 이야기 했냐고 하는데, 황당하게도 토리코는 "잠깐 사냥다녀 온다"고 밖에 하지 않았다.
          미니멈 셸은 백채널을 통해 광속을 넘어 시공의 틈새로 비행한다. 러므로 안에서 몇 년을 여행하든 지구로 돌아오는건 순식간이며 지구 기준으론 고작 며칠이 지났을 뿐이다. 코마츠는 대로 같이 갈 사람은 없냐 사천왕이나 테리 크로스를 언급하는데 테리는 이미 무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 현세대의 팔왕은 비록 생환하긴 했지만 한 번 패배한 이상 은퇴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번 패배한 왕은 왕이 아닌게 구르메계의 규칙. 에 따라 새로운 팔왕을 선출하기 위해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테리는 싸움에 참가하러 구르메계로 돌아갔다. 이번 싸움에는 인간계의 맹수들도 참가하는데 트롤콩이나 데빌 구렁이, 리갈 매머드 같은 녀석들도 엄청나게 강해져 구르메계의 맹수들과 겨룰만하다고 한다.
          리고 사천왕 중 코코와 제브라는 이미 우주로 떠났다. 아직 못 채운 풀코스 하나씩을 우주의 식재로 채우기 위해서. 토리코는 어영부영 있다만 제브라에게 선수를 빼앗길 거라고 출발을 서두른다.
         간혹 식재를 훔쳐가는 미식의 신이 있다고.
  • 페어리 테일/511화 . . . . 40회 일치
          * 스팅 유클리프는 혈연간이라도 냄새는 서로 다른데 나츠 드래닐과 라케이드 드래닐의 냄새가 같다고 이상해한다.
          * 라케이드는 "악식의 혼"이란 마법으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공복감에 사무쳐 서로 잡아먹게 만든다.
          * 렉터와 프로시는 동료를 생각해 공복감에 저항한다. 스팅은 걸 계기로 식욕의 유혹을 뿌리치고 다른 사람들이 서로 해치지 못하게 기절시킨다.
          * 라케이드는 어째서 가 페어리 테일 때문에 목숨을 거는지 묻는데 스팅은 들이 자신의 길드를 바꿔놨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 미네르바의 테리터리로 로 체니가 유키노 아리아와 자리를 바꾸며 나타난다.
          * 로는 이미 파김치가 된 상태지만 자신의 림자를 스팅에게 먹여서 "모드 백영룡"으로 만들어주고 리타이어.
          * 라케이드 드래닐과 조우한 스팅 유클리프는 어째서 가 나츠 드래닐과 같은 냄새를 풍기는지 의아해한다. 렉터와 유키노 아리아가 도 "드래닐"이고 나츠와 혈연관계라고 알려주는데 스팅 입장에선 너무 뜬금없는 소리라 이해를 하지 못한다.
          스팅은 걸 사실이라 쳐도 본래 사람의 냄새는 형제든 부자든 다 다르다 말한다. 실제로 나츠와 제레프 드래닐도 서로 냄새가 다른데, 유독 라케이드는 나츠와 같은 냄새라며 이상하게 여긴다. 러자 라케이드는 "나츠도 어떤 의미론 제레프의 아들이기 때문"이라며 빛의 참격을 날린다. 하지만 "하얀 것"이 먹이인 스팅에겐 간식거리가 날아오는 거나 다름 없다.
          * 스팅은 "홀리레이"와 "홀리노바"를 연달아 쏜다. 지금까지 전혀 타격을 입지 않던 라케이드도 성속성 공격은 통한다. 는 스팅을 "성가신 녀석"이라 부르며 새로운 마법을 구사한다.
          * 스팅은 너무 배가 고파서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 를 응원하는 동료들이 음식으로 보일 지경이다. 급기야 렉터를 닭다리인 줄 알고 물어 뜯는 지경에 이른다. 카구라 미카즈치는 눈을 뜨라고 호소하는데, 유키노가 갑자기 녀를 깨문다. 유키노의 눈도 스팅처럼 공복에 허덕이고 있따. 곧이어 카구라도 전염된 것처럼 배고픔을 느끼며 유키노와 카구라는 서로를 물어 뜯는다. 스팅에게 물린 렉터도 공복을 느끼고 스팅을 깨물고 있다.
          * 라케이드는 서로 먹으면서 멸하라고 말하는데 단 한 명, 프로시 만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로 체니와 함께 먹을 때까지 참겠다고 말한다.
          * 말이 계기가 돼서 스팅과 렉터가 정신을 차린다. 렉터도 식욕을 참으며 스팅에게 희생하겠다고 하자 스팅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을 기절시킨다. 이걸로 서로 해치지는 못하게 됐지만 남은 스팅은 극심한 공복감에 체력저하까지 겹쳐서 힘이 남지 않는다.
          * 라케이드가 공복을 참아봐야 어쩔 거냐고 빈정거리자 스팅은 라케이드를 먹어서 해결하겠다며 달려들지만 이미 힘이 떨어진 상태라 농락만 당한다. "래도 나는 세이버투스의 마스터니까"라고 외치며 덤비만 라케이드의 십자가가 가차없이 어깨에 박힌다.
          * 때 유키노의 모습이 사라지고 자리에 체니가 나타난다. 미네르바의 테리터리. 드디어 세이버투스의 쌍룡이 모였지만 로도 싸우느라 힘을 소진한 상태. 는 미네르바의 배달이라며 "나를 먹어라"라고 말한다. 로는 남은 마력을 림자로 바꿔서 방출한다. 스팅은 처음엔 어떻게 다른 속성을 먹냐고 거부하지만 이런 상황이라 "먹을 수밖에 없다"며 무작정 림자를 흡입한다.
          사이 라케이드는 새로운 빛과 부적으로 몸을 감싼다. 인간의 삼대 욕구 성욕, 식욕, 수면욕 중 자신이 마지막으로 부여할 것은 "수면욕"이라며 것이 곧 영원한 수면이 될 거라 말한다.
          * 스팅의 새로운 힘. "모드 백영룡". 로는 모든 힘을 전달하고 쓰러지면서 스팅을 응원한다.
          * 빛과 림자의 힘을 합친 스팅. 인간의 삼대 욕구를 조작하는 라케이드. 최후의 진검승부 개막.
         스팅이 라케이드의 냄새가 나츠와 같다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부분은 가 제레프서의 악마라는 증거일 수 있다. 정황으로 볼때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친아들일리는 없는데다 이번 스팅의 냄새 떡밥이 더해져서 라케이드는 제레프 서의 악마로 확정되는 분위기.
  • 하이큐!! . . . . 40회 일치
         ||<tablewidth=100%><#eeeeee> '''[wiki:"소년 점프/연재중인 작품"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 12호부터 연재중인 후루다테 하루이치(古舘 春一)[*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작가. 이 작품은 인기가 없어서 단 18화만에 연재 종료당했지만, 런 것치고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알게 모르게 있는 괴이한 작품.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의 [[배구]] 만화. 하이큐의 뜻은 배구(排球)의 일본어 독음.
         [[히나타 쇼요]]는 우연히 봄고 대회의 배구 경기를 보다 코트 위에서 활약하는 '작은 거인'에 이끌려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 로부터 3년 뒤 중학교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 경기에서, 히나타는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지닌 천재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가 속한 키타가와 제1 중학교와 맞붙어 참패당한다. 이후 배구 명문교에 진학했을 카게야마에게 리벤지하겠다는 일념으로 '작은 거인'이 다녔던 [[카라스노 고교]]에 입학하지만, 곳에서 웬일인지 카라스노에 입학한 카게야마와 마주치게 된다.
         기존의 배구 만화들이 에이스 스파이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던 반면, 하이큐!!는 세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에서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배구에서는 흔히 하는 말로, '[[야구]]를 [[투수]] 놀음이라 한다면 [[배구]]는 세터 놀음' 이라 한다. 만큼 배구에서 세터란 포지션이 중요하며, 이는 작중에서 [[코즈메 켄마]]가 '세터는 가장 능력이 좋은 사람이 하는 포지션' 이란 대사로도 언급된다. 이처럼 현실 배구에서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임에도 특성상 화려함은 떨어지는 포지션[* 아예 [[히나타 쇼요]]는 세터에 대해서 '수수하고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말한다.]이라, (시각 매체인) 만화에서 세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려면 작가의 역량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이큐!!는 이 세터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묘사한다. 래서인지 작중 등장하는 세터들은 유독 [[사기캐]]와 [[먼치킨]]들이 많은데, 정점에 본작의 투탑 주인공 중 하나인 [[카게야마 토비오]]가 있다.
         작가는 고등학생 시절 부활동으로 배구를 했으며, 배구 만화에 대한 구상은 이때부터 있었던 걸로 보인다. 세터가 주인공에, 천재 세터가 스파이커에게 맞춰 주는 만화를 릴 생각이었다고.
         본작의 원안이 되는 최초 단편에 흔적이 남아 있는데, 여기서는 세터인 [[카게야마 토비오]]가 사실상 주인공이었으며 비중도 [[히나타 쇼요]] 보다 더 컸다. 후에 연재된 두번째 단편에서 캐릭터의 성격이 정식 연재분과 가장 흡사해졌고 둘의 비중도 뒤바뀌었다(...). 리고 정식 연재에 와서는 지금처럼 되었다.
         작품에 대한 평가로는, 대체적으로 '''평작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이전에 연재를 한 경험이 있어 림체가 호불호가 갈린다곤 해도 상당히 안정된 편이고, 캐릭터가 주연 조연 모두 매력적이며 구성도 탄탄하다. 뿐만 아니라 만화 특유의 페이지를 넘겼을 때의 칸 연출에 상당히 능숙한 편. <하이큐!!>의 최대의 강점은 연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허무맹랑한 필살기나 기술명이 난무하지 않고, 스포츠를 가장한 특수 [[능력자 배틀물]]의 성격을 띄는 경우[* 대표적인 만화가 테니스의 왕자다. 필살기 난무, 특수능력 난무로 만화 자체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후 이작품은 매너의 스포츠로 불리는 테니스를 모욕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테니스 한 번 치면 사람이 다치고 인사불성~~]가 많은 점프계치고는 [[주인공 보정]]이나 만화적 연출을 제외하면 상당히 현실성 넘치는 경기 묘사[* 많은 [[덕후]]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스포츠물]]에서 진짜 100% 현실적인 묘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령 100% 현실적인 묘사로만 이루어진다해도 정말 ~~[[암]]을 유발할 것 같은~~ 답답한 전개가 펼쳐지기때문에 야말로 독자들이 지쳐 나가떨어진다. 이는 현실의 스포츠 경기만 봐도 알 수 있다(…) 래서 아무리 나마 현실적인 묘사를 하더라도 약간의 판타지는 섞여있을 수 밖에 없다. 리얼계 스포츠물의 [[레전설]]로 불리는 <[[슬램덩크]]>도 사실 100% 현실적인 건 아니다. 비슷하게 현실적이라는 호평을 듣는 스포츠물인 <[[크게 휘두르며]]>도 100% 현실적이진 않다.]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점이 호감을 사는 면도 있다.
         연재 초반에는 '''호러배구'''란 이명이 있었다. 스포츠물 답지 않은 연출과 림체가 한몫해서, 섬뜩한(...)장면들이 간간이 나왔다. 예를 들자면 주인공인 [[히나타 쇼요]]는 평소엔 겁이 많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패기를 내뿜는다는 설정인데, 이 때 짓는 표정이 심히 [[얀데레]]스러워 ~~도저히 소년만화 주인공이 할만한 표정이 아니다~~ 순식간에 장르를 호러로 만들어버린다.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작가의 전작]]이 본격 [[괴담]]만화였다는 걸 알고 납득한 사람도 있다[[카더라]]. 애니메이션도 이 점을 잘 살려서, 애니메이션 11화는 어떤 씬을 작정하고 호러로 연출했는데 [[원작초월]]급이 나와버렸다.
         1회전에서 사라지는 수많은 약체팀들에도 포커스를 맞췄다. 이들을 단순히 주인공 학교의 1승 제물로 등장시키지 않고, 들 역시 배구와 함께 고교시절을 보내는 청춘임을 묘사한다. 결과 나온 것이, 대부분의 팬들이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꼽을 때 꼭 언급되는 40화 '승자와 패자' 편(애니메이션에서는 16화). 인터하이 1차전이 끝난 후 1회전에서 탈락한 23개 팀 모두를 '''한 컷씩 다 려냈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 문제인지 23개교가 전부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었다.] 리고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 "우리들도 했어 배구" ''' 라는 대사는, 이 작품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보여준다.
         작중 배경은 작가의 전작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처럼 [[미야기]]현이다. 미야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정도 되는 곳인데, 중에서도 [[카라스노 고교]]가 있는 곳은 시골이다. ~~괜히 얘네들이 패스트푸드점 대신 [[만두]]를 사먹으러 가는 게 아니다~~ 카라스노 학생들이 촌사람이라는 걸 반영한 연출인지, 도쿄에 간 [[카라스노 고교]] 부원들이 눈에 보이는 철탑 마다 [[도쿄 타워]]냐고 묻거나, [[타나카 류노스케]]는 [[관동]]의 학교들을 가리켜 '시티보이 연합'(...)이라 부르거나 한다.
         [[카라스노 고교]]의 모델은 이와테현 구노헤 군 가루마이마치의 현립 가루마이 고교이다. 실제로 까마득한 산골로, 하이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http://blogs.yahoo.co.jp/yosicosmic 블로(일본어)] 작품의 배경은 미야기현이면서 카라스노 고교의 배경은 이와테현이 된 셈인데, 이는 작가가 미야기 출신이지만 이와테현에서 청소년기를 보내서 런 것으로 보인다.
          * 2014년 9월 22일부터 소년 점프+에서 れっつ!ハイキュー!?(렛츠! 하이큐!?)가 연재되고 있다. [http://plus.shonenjump.com/rensai_detail.html?item_cd=SHSA_JP01PLUS00000087_57 소년 점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카게야마가 대놓고 왕관을 쓰고 백마를 끌고 다니고 킨다이치는 진짜 머리에 락교를 쓰고 있는 등, 본편 내용을 개로 바꾼 내용이다. 때문에 [[캐붕]]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을뿐더러 애초에 정상적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사실 것보다는 본편과 개 코드가 상당히 달라서 안 맞는 사람들은 정말 안 맞다. --러나 고양이인간 쿠로오와 켄마가 정말 귀여운 데는 이견이 없을 듯--
          * 작가인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성별이 불분명하다. 심지어는 후루다테 작가가 졸업한 도쿄 디자인 전문학교에 졸업 후 찾아왔었다는 포스팅이 어떤 블로에 올라왔는데, 댓글에서 어떤 팬이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성별을 묻자 '작가님이 직접 공개하지 않으신 사생활은 공개할 수 없습니다' 라고 철통방어(...)를 하기도 했다. 종합 1000만 부 이상 팔린 만화책의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으로도, 온라인으로도, 심지어는 인터뷰조차도 의 활동은 적어 필명이 본명인지, 나이가 얼마인지, 성별이 무엇인지조차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작품들이 [이와테]현 및 [미야기]현을 작중 배경으로 하고 있고 작가 본인도 인터뷰에서 렇게 밝혔으므로 출신지가 쪽인 것은 분명하다. 작가가 여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팀메이트 간의 감정 묘사, 이름 및 생일의 의미와 관련성까지도 계산한 ~~설정덕후의~~ 섬세함, 특유의 동글동글한 림체를 근거로 내세워 여자 작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반면 작가가 남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wiki:"니시노야 유" 니시노야]와 [wiki:"타나카 류노스케" 타나카]의 [wiki:"시미즈 키요코" 시미즈] 빠질을 저렇게 완벽하게(...)려내는 것은 남자밖에 하지 못한다.', '[쿠로코의 농구]도 남자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잘 려내고 있다' 등을 근거로 남자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점치고 있다.
          * 공식 [[굿즈]]를 잘 뽑아낸다. 중에서도 '''[[일코]]용 굿즈'''를 잘 낸다. 가방이나 신발 등의 의류는 야말로 일코용 캐릭터 상품의 모범적인 예로 삼을 만한 정도. ~~래도 알아볼 덕후는 다 알아본다~~
         2015년 2월 기준 13권까지 강동욱의 번역에 의해 정발되었는데, 사이에서 원어판과 비교해 오역이 많이 드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일어가 가능하다면 원서를 사서 보라고 할 만큼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1권 신젠 고교에서의 합숙 줄거리 중 보쿠토와 쿠로오보다 한 살 어린 아카아시가 뜬금없이 반말을 하거나, 오이카와의 유명한 '이와짱은 우리 엄마에요?'[* 원어로는 「岩ちゃんは俺のお母ちゃんですか?」.] 대사는 '''네가 내 엄마라도 되냐?'''라는 대사로 바뀌어 오이카와에게 일진카와(...)라는 별명이 붙여지기도 했다. 게다가 대화에서 자주 쓰여진다고 보기 어려운 '~예요' 체가 남발되는 경향이 있고, 당당하고 맹한 느낌을 주는 '[~슴다체]'가 번역되지 않고 나오기도 한다. 일단 번역이 등장인물의 성격을 너무도 다르게 표현하는 게 큰 문제. ('''츠키시마: 짜식 멋있는데.''') 당장 몇 년만 지나도 어색할 유행어 집어넣는것은 덤. (시합중의 멘탈은 '''갑 오브 갑'''이지만.) 번역가가 글자를 못 읽는 경우도. ('''네코마 농구부''' ~~쿠로오의 농구?~~ '''호쿠토. 아카아시 케이시''') 더 많은 오역 사례가 있으면 [추가바람].
  • 마기/335화 . . . . 39회 일치
          * 성궁에 도착한 [[알리바바 사르쟈]] 일행. 들 앞에는 기이하게 변해버린 풍경이 나타난다.
          * 알리바바는 신드바드의 예상과 달리 누구보다 결연하게 와 싸우기를 맹세한다.
          * [[아르바(마기)|아르바]]는 들을 던전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 [[알리바바 사르쟈]], [[알라딘(마기)|알라딘]], [[연백룡]], [[쥬다르]]는 게이트를 거쳐 성궁에 다다른다. 러나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들을 당황하게 한다.
          알라딘은 이곳이 성궁이라고 보증하면서도 자신이 [[우고(마기)|우고]]와 함께 있던 시절은 이렇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분명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가 침입하던 시점에선 알라딘의 기억대로 서고와 같은 모습이었다. 원래 성궁은 주인이 마음먹은 대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말은 곧 지금 성궁의 모습은 신드바드가 창조한 것.
          * 하늘에서 들의 대화에 끼어드는 목소리가 있다. 들은 신드바드에게 복종하는 일곱 진들. 들은 일행의 추론이 맞았다고 답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들이 나타난 하늘 아래에는 나선의 탑이 나타나있다. 알라딘은 들을 알아보고 신드바드의 진들이라고 일행에게 전달한다. 일곱 진들은 일행을 향해 말한다.
          바알은 들 앞에 있는 던전은 "신드바드란 인간"을 7개로 나눈 것이며 "신드바드 왕의 마법"을 막으려면 해가 지기 전에 7개의 던전을 모두 공략해야 된다고 말한다.
          건 정신체 형태로 나타난 신드바드 본인이었다. 는 일부러 일행이 도전할 시간을 보장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네 사람은 신드바드가 루프를 뒤집어 씌우는데서 벗어난 자들. 렇다면 이들이 신드바드와 싸우는 것도 "운명"이라는 것이다.
          * 알라딘은 렇다고 해도 신드바드에겐 성궁의 힘이 있어 언제든 이들을 없애버릴 수 있다. 왜 렇게 하지 않느냐고 묻자 는 뜻밖의 대답을 한다.
          >건... 내 "유일한 미련"을 지우기 위해서지.
          신드바드는 미련이란 것에 대한 설명은 접어두고 알리바바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예상 밖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언제나 무슨 이유든 달아 신드바드와 대적하는걸 피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의 알리바바는 지금까지와 다르다. 신드바드의 말을 듣고는 아몬의 검을 들어 신드바드를 가리키며 "반드시 쓰러뜨리겠다"고 맹세한다. 신드바드는 만족스럽게 "기다리고 있겠다"고 화답한 뒤 진들과 함께 모습을 감춘다.
          * 들 앞에는 7개의 던전만 남아 있다. 쥬다르는 신드바드가 한 말을 툴툴거리며 비꼰다. 결국 가 한 말은 "막을 테면 막아봐라"는 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열받아서 한 대 패주고 싶다고 하자 다른 일행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런데 누군가가 슬쩍 끼어들어서 "말대로"라며 임금이란 족속들은 어느 시대에나 길이 나쁘다고 투덜거리고 있다.
          것은 [[아르바(마기)|아르바]]. 우고에게 사로잡혔을 때는 작은 꼬마의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성인의 모습을 회복한 채다. 뒤늦게 녀를 알아챈 일행. 특히 백룡과 쥬다르가 경계하지만 녀는 싸울 의사를 보이지 않는다. 신드바드가 녀에게 7개의 던전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겼기 때문이다. 녀는 아무런 적의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일행에게 경계하지 말라고한다. 러더니 여행 가이드처럼 앞장서 걸으며 일행을 이끈다. 쥬다르는 끝까지 의심을 풀지 않고 이 여자는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알라비바와 알라딘은 별다른 경계심 없이 따라나선다. 심지어 알라딘은 녀에게 "잘 부탁한다"고 인사까지 하는데.
          * 던전으로 향하며 백룡은 신드바드가 말한 "유일한 미련"이란게 뭔지 궁금해한다. 알라딘은 어쩐지 게 무슨 의미인지 알 것 같다고 하하는데 알리바바도 나름대로 짐작하고 있는 듯한 얼굴이다.
          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 어느 새 첫 번재 던전에 이르럿다. 아르바가 문을 연다.
          * 바알의 던전은 전쟁의 불길이 타오르고 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전쟁터다. 일행이 주변의 잔인한 광경을 살피는 동안 누군가가 들을 부른다. 피투성이의 소년으로 어딘지 누군가를 닮아있는데.
          것은 소년시대의 신드바드다.
  • 원피스/857화 . . . . 39회 일치
          * 상디는 자신이 저지른 일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쵸파 일행은 의 복귀를 솔직하게 기뻐해준다.
          * 벳지는 웨스트블루 출신으로 곳을 주름잡는 5개의 마피아 중 하나. 지위나 영역에 관심없이 잔인한 고문과 조직 내부의 패권다툼을 즐기는 성격.
          * [[몽키 D. 루피]]와 [[상디]]는 밀린 이야기를 나눈다. 상디는 [[징베]]가 루피와 [[나미(원피스)|나미]]가 처형될 위기에서 구해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도하지만, 한편으론 나미를 볼 면목이 없다며 시무룩해한다. 루피는 나미가 상디를 제일 걱정했다고 격려하고 상디는 무서운 일을 겪게 했다고 새삼 사과한다. 러는 동안 비가 친다.
          * 미러 월드에서는 [[쵸파]] 일행이 상디와 루피에게 연락할 방법을 찾아냈다. 나미는 킹 바움에 올라타 이동할 때 평원 근처에서 거울을 깨뜨렸던 일을 생각해냈다. 즉 루피 일행이 거울 조각 근처에 있다면 연락이 가능할 거라는 것. 일행은 거울 조각과 연결된 미러월드 안의 거울 조각을 찾아낸다. 쵸파가 조심스럽게 루피와 상디를 부르자 나미의 예상대로 둘이 쵸파의 목소리를 듣는다.
          상디는 어째서 거울 안에서 쵸파 일행의 목소리가 나는지 어리둥절해하지만, 루피는 설명하면 길다며 아무튼 렇게 됐다고 하고 넘어간다.
          * 루피는 상디와 합류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한다. 쵸파 쪽에서는 흩어진 일행이 모두 모였고 [[포네리프]] 탁본을 뜨는데도 성공했다고 응답한다. 루피가 크게 기뻐하며 칭찬하자 쵸파, [[캐럿(원피스)|캐럿]], [[브룩]]은 엄청 쑥쓰러워하며 오버한다. 때 [[페드로(원피스)|페드로]]가 끼어들어 상디와 이야기는 끝난 거냐고 묻는다. 루피가 "상디는 돌아가지 않는다"라고 답하자 일행은 크게 놀란다.
          >러면... 상디는 돌아와!
          * 상디는 루피가 대뜸 렇게 말하자 당황한다. 자신의 사정만으로 일행에 위험에 빠뜨릴 수는 없다고 말한다. 런데 때 저쪽에서 커다란 환호성이 들린다. 브룩, 캐럿, 쵸파는 루피와 상디가 싸웠다는 얘기를 듣고 영영 돌아오지 않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다며 대성통곡을 하며 기뻐한다. 나미 조차도 상디가 돌아오는 걸 기뻐하는데 상디가 조심스럽게 말을 걸자 이렇게 말한다.
          나미는 독하게 말하는 것 같지만 "일단은 잊겠다"며 한 발 물러나며 반드시 돌아와달라고 말한다. 러자 죽어가는 것 같았던 상디가 "건 프로포즈냐"며 거의 원상태로돌아온다. 루피는 마침 자신도 [[빈스모크 레이쥬]]에게 해독을 받은 일을 언급하고 일행은 빈스모크 일가를 꼭 구하기로 결정한다.
          * 징베는 일행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말은 빅맘 [[샬롯 링링]]의 역린을 건들는 일이라고 냉정히 말한다. 게다가 지금것 일행이 상대한 빅맘 해적단의 간부들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더욱이 내일 다과회에는 해외에서 초대되는 어둠의 세계의 제왕들이 즐비할 거라고 말한다. 에 비해서 이쪽은 [[샬롯 브륄레]]같이 인질로 잡은 인원까지 긁어 모아도 열 명가량 밖에는 되지 않는다.
          * 징베는 러면서 갑자기 루피와 같은 [[초신성(원피스)|초신성]]의 한 명이자 현 사황 해적단 산하의 [[카포네 벳지|카포네 갱 벳지]]에 대해 언급한다. 는 웨스트블루 출신으로 곳은 다섯 마피아 조직이 뒷세계를 주무르고 있다. 서족의 다섯 마피아 중 한 명이 벳지. "갱"이란 이름은 어릴적 별명인 "철포환"에서 유례한 것으로 살아있는 생물의 머리를 자르고 몸이 발버둥치는걸 보고 즐기는 잔인한 성격에서 비롯했다고 한다.
          루피 조차도 런 이야기는 오싹하다고 하는데, 오싹한 부분은 조직 운영에도 대로 반영돼있다. 벳지는 영역이나 지위에는 전혀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항상 다른 조직의 "보스의 목"만을 노렸으며 항쟁때에도 보스의 목만을 노리는 기괴한 취미를 보였다. 렇게 상대를 무너뜨리고 철저하게 금품을 빼앗고 이후 조직 내에서 벌어지는 패권경쟁이나 뒷배경이 되어주던 권력자들이 당황하는걸 보고 즐기는 것이었다.
          런 악취미 때문에 적도 많았는데 벳지는 "철벽의 성"을 쌓아놓고 복수자들이 죽어나가는걸 즐거움으로 삼았다. 러다 육지에서의 싸움에 질려서 해적으로 나섰고 이때도 마찬가지로 적의 선장의 목만 취하는 악취미적인 행보를 해서 역시 원한을 가진 자들이 늘어났다. 런 벳지에게 "사황"이란 방패막이는 절호의 은신처였다. 빅맘은 벳지의 경계심 많은 성격과 높은 방위력을 좋게 평가해 승승장구, 이번 다과회에서는 "룩"의 칭호를 받고 이번 호위의 전권을 위임받게 되었다.
          런데 벳지는 언제까지고 빅맘의 부하로 있을 생각은 없었다. 의 진짜 속셈은 제르마 왕국을 손에 넣을 생각으로 들뜬 빅맘을, 이번 다과회에서 배신하고 목을 취하려는 작정을 하고 있었다.
          징베는 [[페콤즈]]가 벳지에게 암살 당할 번한 일도 밝힌다. 벳지는 페콤즈에게 협력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하자 를 쏘고 상어떼가 우글거리는 바다에 버렸다. 때마침 징베의 동료가 발견해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벳지의 음모도 밝힐 수 있었다.
          * 루피는 당연히 벳지를 용서할 수 없다며 분노하지만, 징베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는 루피가 빅맘으로부터 상디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움직일 것도 짐작하고 있었다. 러나 사황이라는 적이 생긴 시점에서 벳지까지 적으로 돌리는건 너무 위험한 일이다. 게다가 밀집모자 일행은 지금부터 작전을 짜려고 하지만 벳지는 몇 년 전부터 용의주도하게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루피는 질색하는 것 같았지만 곧 생각을 정리해 "렇다"며 징베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징베는 럴 줄 알았다며 껄껄 웃는데, 사실 사전에 나머지 일행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었고 일행은 4대2로 이 동맹에 반대했다. 상디 조차도 제정신이냐고 반발, 징베와 나미, 루피를 제외한 일행은 이 해적동맹을 썩 달가워하지 않는다.
          * 홀케이크 아일랜드 북서 쪽에 벳지의 해적단인 "파이어 탱크 해적단" 아지트가 있다. 벳지는 부하들이 처형꾼 보빈을 잘 처리했는지 확인한다. 리고 곧 도착할 밀집모자 해적단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데.
          부하들은 정말로 밀집모자 측이 동맹에 응할지 반신반의하지만 벳지는 징베를 신용해서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게다가 밀집모자측과 마찬가지로 빅맘을 노리고 있는 와중에 또다른 적을 만들기도 꺼려진다. 다만 정말로 이 동맹이 성사될지 어떨지는 지금부터 루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렸고, 만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없애면 뿐이라고 말한다.
  • 창작:무동군 . . . . 39회 일치
         설정상 대한민국 강원도 산기슭(해안면과 서화면 사이로 추정됨)에 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몇몇 기업이 계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래서 자동차는 물론 버스도 손쉽게 드나들 수 있으며, 한때 터널과 지하철까지 공사된 적이 있었으나 여러가지 착오[* 휴전선 바로 아래쪽이라 북한군이 땅굴을 파면 연결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반대가 심했다.]로 인해 중단되었다. 현재는 도로와 터널을 통해 무동군으로 올라올 수 있다.
         완전한 산기슭은 아니지만 다른 곳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도시다 보니 전반적으로 선선한 편이다. 또한 아래에서 설명하는 감로호를 포함하여 크고 작은 계곡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안개가 잘, 아니 자주 끼는 편이다. 렇기 때문에 날 안개 수준을 가늠하는 전용 라디오 방송이 있을 정도다.
          '림을 꾸미는 동네'라는 뜻. 래서인지 조선 후기 때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살았고 만큼 예술 작품들이 많이 제작 및 거래되었다.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대부분 이런저런 사건으로 사라졌지만, 남은 것들을 긁어모아 무동박물관을 경영하고 있다. 리고 옆에는 옛날처럼 창작열을 불태우는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예술가촌이 있다.
          가장 면적이 넓고 설악산에 가까운 지역으로, '은빛 대나무 동네'라는 뜻이다. 가장 자연적이라서 런지 인구가 거의 없다. 설악산에 오는 사람들이 쉬어가는 산장이나 음식점 등이 몇 군데 있을 뿐이다. 외에는 신라 말기에 세워진 걸로 추정되는 백선사(百禪寺)가 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역사서에 잘 등장하지 않는다. 갑작스럽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조선 후기에 가서야 몇몇 역사서에서 언급되며, 외의 서적에서는 '괴이하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 중의 일부를 현대어로 풀이하면 다음과 같다.
         >(전략) 강원도의 설악산 근방에 예로부터 오동나무를 팔았다는 무동군이라 하는 동네가 있다. 사시 사철을 가리지 않고 안개가 자주 끼며, 여름이 되면 안개가 매우 짙어져 눈에 보이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농담삼아 무동군(無動郡)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렇게 안개가 자욱할 때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일들이 종종 벌어졌기에 사람들은 안개가 끼면 모두들 문을 닫아 걸고 돌아다니기를 삼갔다. 러나 옅은 안개가 마을과 숲을 감싸는 모습이 어떤 면에선 도원경처럼 보였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이 줄지를 않았다. 리하여 마을 사람들이 수고치 않아도 저절로 재물이 모여드니 여러 모로 괴이하였다. 물론 사악한 자들도 안개를 틈타 마을 안으로 숨어들었기 때문에 요행과 불행이 함께 늘어났다. 동네 사람들이 이를 두려워하여 덕망 있는 선비에게 부탁해 상소를 올리자 조정에서 사람을 보내 단속하였으나, 안개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실패하기가 일쑤였다.
         과거 한강의 기적 시기에 석탄 등 채굴업이 번성하긴 했지만 것도 잠시에 불과하여 쇠락했다. 러나 강원랜드처럼, 정확히는 시범 케이스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소규모의 관광 시설을 마련한 덕택에 일부 성공했고, 뒤이어 대기업들이 여러 투자를 한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본 모델인 강원랜드가 성공하면서 부흥기도 금방 끝났고 많던 자본과 인구도 서서히 줄었다.
         결국 현재는 화려했던 시절을 증명하는 수많은 폐건물만 남긴 채 다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러나 싼 물가와 조용한 환경, 리고 '설명하기 묘한 분위기' 때문에 전국, 심지어 해외에서도 관광이나 거주를 목적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다. 이런 부분들은 주민들도 환영했지만, 소위 폐허덕후나 밀덕후처럼 취향과 민폐를 오가는 사람들도 찾아오기 때문에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한다.
         어쨌든 무동군에 들어온 사람들은 환경과 분위기에 끌려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오랫동안 머무르거나 아예 눌러앉아 사는 경우가 많다. 래서 얼핏 보면 쇠락한 마을처럼 보이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외지인이기 때문에 슬프게도 종종 실종 등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안개가 자주 끼는 마을이다 보니 '도원경'과 '귀신들린 동네'라는 극심하게 대비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안개 때문에 무동군 안팎으로 종종 사고가 발생하는 것도 한몫했다. 무동군이 쇠락하면서 결국 평가는 나쁜 쪽으로 기울었지만, 럼에도 무엇에 이끌리듯 사람들이 계속 찾아왔다. 리고 들이 올 때마다 이런저런 사건사고나 괴담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명확히 밝혀진 건 하나도 없었다. 리고 이 '미스테리'가 입에 오르내리면서 기묘하게도 더욱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 오병장 월북 추정 괴담 - 무동군 인근 군부대에서 근무하던 오정복 병장이 [[총기난사 사고]]를 벌이고 [[월북]]을 한 사건에 얽힌 이야기. '월북 괴담'이 아니라 '월북 추정 괴담'인 이유는 오병장이 실제로 북한에 도착했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색대의 수색 결과 휴전선 방향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도중에 흔적이 끊어졌으며, 북에서도 런 인물은 월북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다. 당시 부대원들 역시 오병장은 제대를 몇달 앞둔 [[말년병장]]으로서, 군생활도 특별히 문제없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사고를 벌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언제부턴가 무동군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 평소에는 냥 흐릿하다 싶을 정도이고 생기는 시간도 일정하지 않지만, 가끔가다 마치 '사람이 부른 것처럼' 아주 짙고 오랫동안 퍼져 있기도 한다. 외지인들은 지금은 없어진 소독차를 연상하며 신기하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이를 체험하고 또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현지인들 사이엔 하나의 '전설'같은 게 있는데, 바로 "짙은 안개가 끼면 집 밖으로 나가지 마라"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안개는 사실 '''과거와 현재의 원혼들'''이 나타난 것이라고 하며,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마을 사람들과 외지인들에게 원한을 풀기 위해서라고 한다. 평소엔 단순히 길을 가던 사람의 방향감각을 앗아가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아예 사람을 어디론가 데려가 버린다는 것이다.
         다만 정확한 이유는 안개 때문에 길을 잃거나 실족하기 쉽기 때문에, 저 '안전을 위해서 가만히 있으라'는 의미가 강하다. 렇기 때문에 전설이라기보단 하나의 캠페인처럼 받아들여져왔다. 여기서 치지 않고 외지인들이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경우 등을 대비해 마을 사람들이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고, 통신기기가 발달하면서 어느새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렇기에 이 전설을 믿고 대로 따르는 사람들은 얼마 없고 마을 사람들도 크게 귀담아듣지 않는다. 무엇보다 이 안개 전설의 출처가 찌라시에 가까운 동네 잡지였기 때문에 더욱 무시당했다.
          * '''디퍼와 메이블의 미스터리 모험(래비티 폴즈)'''
          일본의 게임회사인 코나미에서 만든 게임 시리즈. 가끔 안개가 자욱하다는 기후와 때마다 마을의 모습이 변하는 것 같다는 지형 묘사 등 많은 부분에 영향을 주었다. 사실상 무동리의 원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창작:좀비탈출/0-1-2 . . . . 39회 일치
         나는 굶주렸고 갈증에 허덕이고 있다. 사이 저 놈들은 배불리 처먹고 다니니 살이 통통하게 올랐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만 쉬자. 머리가… 너무 무겁다.
          소음은 노크처럼 이어졌다. 현관에서 나는 소리다. 나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도 집중했다. '''쿵 쿵……'''
         차마 인터폰을 켜고 싶진 않았다. 만약 렇게 한다면 내 인생에서 놈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는 순간이 되겠지. 러고 싶지 않다.
         제발 다른 소리는 없어라. 러기만 해라……. 하지만 기대는 여지없이 박살난다. 기묘한 목소리. 목에서 나는 소리가 맞는지도 모를 '''으르렁거림.'''
         "래 계속 두드려라. 한 번 쯤은 열어줄지도 모르지. 안 래?"
         이 창문 옆이 문제의 현관이다. 아까만큼 규칙적이진 않지만 래도 간헐적으로 소리가 들려온다. 쿵 쿵…… 한 놈 정도는 아직 가까이 있다.
         방어선이 깨지는 최악의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아버지는 런 면에서는 철저한 사람이었다.
         우리 동네는 단독 주택이 밀집된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거기엔 좀도둑들이 판을 치고 다녔다. 우리 집도 두세 번은 런 일이 있었고 뒤로는 집을 무슨 요세처럼 꾸며놨다.
         우리집 담벼락은 다름 집보다는 한 뼘 이상이 더 높고 위엔 뾰족하게 휘어진 창살도 박아놨다. 이 녀석은 실제로 한 번 도둑을 막기도 했는데, 무모한 양반은 자기 능력을 너무 과신했는지 뛰어넘지 못하고 영 좋지 않은 곳이 걸려서 병원으로 후송됐다. 뭐, 감옥에 가는건 차라리 별 일이 아니었겠지.
         일정한 간격의 스테인레스 철창살은 심미안과 실용의 대토론 끝에 간신히 합의한 타협의 산물이었다. 야 저게 없는 쪽이 나았겠지만, 경치 때문에 전재산이 다 털리는 것 보단 낫잖아.
         겁에 질린 사람들, 잡아먹히는 사람들…… 아니 건 아니겠지. 이미 런게 보일 단계는 지난거 같으니까.
         대신 낮술 취한 영감들처럼 돌아다니는 놈들. 동네 바보들처럼 콘크리트가 나올 때까지 땅이나 파고 앉은 놈들.
         괜히 전신주를 타고 오르는 놈들. 담을 넘다가 철창에 찔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 놈들. 아무튼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놈들. 드라마 세트를 점령한 놈들.
         때마다 숫자는 들쭉 날쭉했다. 리고 익숙한 녀석이 돌아다니는가 하면 전혀 처음 보는 행색의 녀석도 있었고 런 녀석이 금방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대로 눌러 앉는 경우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런 호기심은 다른 일기상태에 대한 관찰욕구도 자극했다. 가령 눈이나 비같은 것에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날씨가 춥거나 더워지는게 영향을 줄지. 하지만 런걸 관찰할 수 있을 정도면 계절이 바뀌도록 구조되지 못한다는 얘기니까 우울한 기분이 들어버린다.
         좌우간 문앞에 있는 녀석도 한낮이 되면 어디론가 사라질 것이다. '''적당한 늘'''을 찾아서.
         리고 한 편으론 어딘가 식량을 더 구할 수 있지 않을까 머리를 굴려보고 있다.
         우선 나는 몇 가지 추론을 세웠다. 첫째, 이 동네는 '''전멸'''하거나 '''거의 전멸'''했다. 아무튼 유의미한 수의 생존자는 없을 것이다. 둘째, 아직 이곳에는 "먹을 것"이 있다. 게 내가 먹어도 좋을 정도로 신선할지는 모르겠지만. 셋째, 적어도 놈들과 접촉만 하지 않으면 안전할 거라는 점.
         첫번째는 구조 가능성을 더욱 희박하게 만들지만, 렇게 생각해야 옳겠지. 일주일 넘게 살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은 보질 못했다. 전화를 받는 사람도. 하긴 전화는 114 조차 안 받게 됐지만.
  • 창작:좀비탈출/5-1-1-1-1-1 . . . . 39회 일치
         누구 대사지? 리고 지금 중얼대는건 누구야? 내 이성인지 감성인지, 아니면 냥 나인지 모르겠어.
         상황은 렇게 극적이지 않았다. 문이 슬로우모션으로 열리면서 지옥의 아가리가 벌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한 여름에 하드나 꺼내 먹으려고 하는 것처럼 평범하게 열렸다. 리고 내가 보려고 했던 내용물은 너무 일상사물처럼 태연히 놓여져 있었다.
         '''아줌마.''' 잠이라도 자는 것처럼 눈을 감고 있다. 이렇게 있으니까 '''평범한 시체'''같군. 바글거리는 파마머리는 아직도 살아있는 것 같다. 리고 상반신에는…… 또 '''토트넘'''이냐? 이놈의 집구석은 토트넘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입고 있었어? '''만 좀 해라!''' 좌우간 이게 이 집 아줌마였다는건 분명한 사실이군.
         아줌마는 렇게 기억에 남는 타입이 아니다. 어느 동네에나 있는 아줌마니까. 내가 어디에서 살든 어떤 거리를 걷든 한 명 정도를 보일 정도로 흔한 얼굴이었다. 런 얼굴도 냉동실에서 보기에되면 꽤나 인상적이군.
         냉기는 없었다. 식재료를 담은 봉지가 녹아서 흐물흐물해졌다. 문이 열리면서 몇 가지는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철퍽하는 소리가 듣기에도 부패의 느낌이 났다. 다만 아줌마의 상태는 상체만 남은 걸 빼면 양호했다. 야 부패의 기미를 완전히 숨길 수는 없지만 매일 햇볕에 노출되었던 토트넘에 비하면야. 잘 됐군요 아줌마. 처음으로 아저씨보다 동안이란 말을 듣게 됐어요. 냉동실에서 들은 거긴 하지만.
         나는 아줌마를 끌어내서 잘린 단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모든 스토리를 짜맞출 수 있었다. 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아줌마가 어떻게 절단되었는지는 냉장고 옆에 있던 도끼가 설명해 준다. 분명 흉기는 장롱이 아니었다.
         왜 바로 머리를 내려치지 않았냐는 의문이 남지만…… 거야 '''자기 마누라잖아.''' 아줌마가 무슨 병에 걸렸는지도 모르는 아저씨가 머리를 날려야 끝난다는 걸 알리는 없었겠지. 리고 다 끝낸 다음에…… 머리가 없는 시신을 수습하고 싶지도 않았을 거고. 래서 생각해낸 절충안이 허리였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척추는 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게 절단되는 충격은 당연히 뇌에도 영향을 줬을 것이고, 원하는 결과로 이어졌겠지.
         죽은 아내를 냉동실에 처박아야 했던건…… 글쎄?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은가. 정식 장례를 밟으려면 십중팔구 아저씨가 감옥에 가야 했다. 뭐, 래도 이감되기 전에 녀석들이 어슬렁거리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을 테니까 누명은 벗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때쯤이면 교도소 안이 '''사회보다 안전'''해질 것이다. 렇다고 냥 방에 내버려 둘 수야 있나? 썩는 냄새를 어쩌려고.
         결국 아저씨가 고를 수 있는 납골당은 여기 한 군데였다. 렇게 아내를 보내고 나서 몸에 난 상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을 것이고 다이너스티를 몰고 병원까지 가려고 했겠지. 이미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겠지만 설마 늦었을 거라곤 상상도 안 했고. 렇게 차로 향하던 사이에…… 는 '''토트넘'''이 되었다.
         나는 잠시 동안 복잡한 기분에 휩싸였다. 이 부질없는 퍼즐 맞추기를 계속한 결과, 한때나마 원래는 인간이었고 이웃이었고, 내가 말을 주고 받던 대상이었음이 떠오르고 말았다. 한 명은 내가 마무리를 지어줬는데 어떤 면으론 장례식을 치뤄준 셈이었다. 리고 사람의 아내는 지금 냉동실에서 썩은 고기가 되어 있는걸 발굴해냈다. 러니까…… 말 대로 '''썩어빠진 인간관계'''가 돼버렸네
         이건 좋지 않다. 지금 나의 상태에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벼운 울렁증에서 이윽고 '''죄책감'''이라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감정으로 발전할 거라고, 런 예감이 든다. 수수깨끼. 수수깨끼로 눈을 돌리자.
         아줌마가 절단된 장소는 안방이다. 럼 아저씨는 어느 시점에 도끼를 갖다 놨을까? 왜 하필 여기에? 이렇게 수상한 액체가 묻어 있는 도끼는, 설사 누가 보지 않더라도 꺼림직한 물건이다. 이런걸 주방처럼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은 이유가 뭘까?
         런 생각을 하다가 다시 냉동실로 눈을 돌렸고,
         비명이 나오지 않았다. 제대로 물렸다. 피가 솟아나고 숨이 턱 막혔다. 아줌마는 만족을 모르고 다시금 이빨을 들이대고 있다. 밀쳐내려고 해봤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토트넘이 옆구리가 움푹 패이도록 두들겨 맞고도 멈추지 않았던게 생각난다. 래 완전히 잘못 깊었어.
         마누라가 좀비가 됐다고 머리를 날리고 싶지 않을리 없다. 러고 싶지 않았던게 아니라 못했던 거야! 머리를 쪼개기엔 저항이 너무 심했으니까! 래서 옆에서 허리를 잘라내야 했던 거겠지. 하지만 녀석들에겐 런건 통하지 않고 두 팔로 활개치고 다니도록 해줬을 뿐이야. 결국 아저씨는 주방까지 쫓겨왔을 거고 사투는 거실과 주방으로 이어졌다. 엉망이 된 거실은 때의 흔적이다. 마참내 도끼까지 놓친 아저씨는 구사일생으로 냉동실에 아줌마를 처박아버리고 문을 꼭 닫아버린 거야. 대로 얼어버릴 때까지 냉동실 문을 꼭 막고 있었겠지. 아직 전기가 쌩쌩하게 돌던 때니까 아줌마를 얼리는건 문제가 없었겠지만 동안 아저씨 본인도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아줌마의 움직임이 멈추고 자신의 몸에 이변이 생긴걸 알았을 때는 한참 늦었다. 다이너스티의 문을 열지도 못하고 대로 쓰러져서 '''토트넘'''이 되고 말았겠지…….
  • 창작:좀비탈출/5-1-1-1-1-2 . . . . 39회 일치
         아니야. '''럴 필요는 없어'''……. 런 진실과 마주하고 싶은 생각도 용기도 들지 않았다. 어쨌든 나는 좀비가 득실거리는 서울시 한 복판에 남겨진 생존자다. 이 이상…… 우울해지는 일은 하고 싶지 않다.
         토트넘이 죽기 전에, 아니 녀석이 되기 전에 무슨 일을 했든 중요하지 않다. 다이너스티의 키는 구하지 못했고 나는 지쳐가고 있으며 은혜로운 햇볕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래 햇볕. 해가 넘어가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녀석들이 벽 하나 사이로 득실대는 기분'''이 어떤 건지 체험하게 되겠지. 러고 싶지 않다.
         나는 터무니없는 과로를 했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당초 예정했던 노동량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래도 식량도 챙겨왔고 위험요소도 제거했다. 이로써 우리집은 안전한, 이 판국엔 안 어울리지만 어쨌든 좀 더 안전한 집이 되었다.
         나는 오래간만에 샤워를 했다. 녀석들이 수도관을 파해치던 것과 로인한 찝찝함은 잊어버렸다. 하긴 내 눈으로 아직 수도관은 멀쩡한걸 보긴 했으니까. 물론 밖에도 이 물이 어디에도 오는지, 쪽은 안전하게 버티고 있는 건지 생각할 거리는 많았지만 피로와 의혹도 물줄기에 쓸려 보냈다.
         모든 일을 마치고 나니 해가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커튼을 쳤다. 아마 녀석들이 우리집 앞마당을 활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적어도 걸 확인하고 잠들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됐다. 나는 오늘의 격무에 대한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
         "너네 얼라가 우리집 들쑤시고 다닌거 모를거 같덩가? 한 번만 더 러면 '''요절을 내버릴겨!'''"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라 하마터면 현관까지 달려나갈 뻔 했다. 대신 집 안에서 이렇게 소리질렀다.
         래, 이게 바로 정다운 이웃 간의 대화지.
         꿈하고는 좀 다르지만, 쿵쿵 대는 소리에 눈을 떴다. 며칠 전, 러니까 얼마 전 구조대라고 생각했던 쿵쿵거림이었다. 이번엔 착각하지도 희망을 품지도 않았다. 리고 침대에서 나오면서 몸이 무섭게 열이나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쿵쿵거리는 소리에 대해서, 소리를 내는 녀석에 대해서 확인해야 마땅하겠지만 럴 수가 없었다. 열기는 스스로가 놀랄 정도였고 가물거리는 시야 때문에 한 발짝 떼기에도 부담스러웠다. 몸을 일으키려고 하자 격렬한 구토감이 치고 올라왔다. 나는 이 증세를 몸살감기라고 생각하고 싶었지만, 불행하게도 기침이 나오지 않는다. 기침이 나오지 않는단 말이다.
         간신히 거실로 나와서 햇볕을 받으니 약간은 증세가 나아지는 것 같다. 러니까 눈도 뜰 수 없는 상태에서 눈은 떠지는 상태로 호전이다. 눈물 나게 좋은 징조군.
         병이 나는건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 예상을 따라가는 일이 얼마나 되던가? 예상이란건 해열제나 소화제로 처리되는 병에 대한 것이고 이토록 격렬한 발열과 의식의 끈이 끊기는 상황을 상정한게 아니었다. 나는 생전 처음으로 손발이 남의 것 같고 신체 어느 것 하나 맘대로 움직이는게 없는 상황에 처했는데, 우연히 게 전멸한 도시 한 복판에서다. 이런 기막힌 상황이 있나!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우선은 뭔가 먹어야한다. 다행히 어제 먹고 남은 죽이 있다. 상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나는 주방으로 기어갔다. 아마 식탁위에 대로 뒀을 것이다. 힘을 내서 다가가 보자…… 좋아. 릇이 보이는 것 같아.
         먹으려면 일어서야 한다. 하지만 일어서기엔 기운이 없다. 젠장, 우슨 엿 같은 역설이야. 아무튼 일어나야 해. 제발, 제발. 조금만. 손이 식탁 위로 올라갔다. 래 하다 못해 죽 릇을 당기기라도 하자. 가지고 내려오는 것만이라면…………..
         아무래도 죽릇을 엎어놓은 순간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 지금은 다시 눈을 떴는데, 발열도 어지러움도 악화됐다. 래 몸살은 아닌게 입증됐군 하! 하!
         리고 이건 방금 전에 깨달은 것이고, 제일 최악의 사태다.
         처음엔 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누가 런 생각을 하겠어?''' 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거라고, 이 병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지. 아니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의심가는게 너무 많아서 모르겠다. 샤워를 한게 문제였을 수도 있다. 아니 물로 밥도 지어먹었으까 취식물에도 문제가 있었겠군. 리고 녀석들이 활보했던 마당을 돌아 다니고 한 놈을 쓰러뜨리고 체액이 범벅돼서 돌아다녔으니까…… 아무튼 뭐든 하나만 걸렸어도 이렇게 될 수밖에 없겠군.
         토트넘이 생각난다. 리고 부인도. 십중팔구 들도 같은 과정을 거쳐서 돌아다니게 되었을 것이다. 게 어쨌다는 걸까? 들은 이미 죽었다. 다시 죽은 것이다. 설사 내가 녀석들이 되고 나서도, 인사라도 주고 받을 대상은 남아있지 않잖아…….
  • 페어리 테일/525화 . . . . 39회 일치
          * [[나츠 드래닐]]은 [[제레프 드래닐]]과 대결 중이지만 근소하게 밀린다.
          *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루시 하트필리아]],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레이 풀버스터]]에게 나츠의 운명이 들에게 달렸다며 집합하라고 전달한다.
          * 제레프는 자신의 이상을 위해 싸우는 거지만 솔직히 나츠와 대결하는게 즐겁다며 일러진 감정을 드러낸다.
          * 잠시 과거가 나오는데, [[마스터 하데스|프레히트 게이볼]]는 봉인된 메이비스의 몸 안에 "생명"이 깃들어 있는걸 발견한다. 것이 [[라케이드 드래닐]].
          * 러나 아무리 길다트라도 오거스트를 상대로 앞뒤 돌보지 않은 공격은 무모한 짓이었다. 오거스트는 가볍게 길다트를 패대기치고 다시 한 번 "아이는 부모를,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게 당연한가?"라고 질문한다. 길다트는 서둘러 일어서며 "당연하다"고 외친다. 오거스트는 대답을 납득하지 못한다.
          >렇다면
          * 길다트 부녀의 애정은 눈으로 확인했지만 오거스트는 여전히 의문을 풀지 못한다. 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또 한 번 중얼거린다.
          같은 시각 페어리 테일 길드로 향하는 길을 누군가가 기어간다. "폐하의 아이", [[라케이드 드래닐]]이었다. [[스팅 유클리프]]에게 당한 상처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기어서라도 아버지 [[제레프 드래닐]]을 지키고자 페어리 테일로 향하고 있다.
          *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는 본격적으로 [[나츠 드래닐]]과 제레프의 대결이 펼쳐진다. 외적으로는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지만 나츠 쪽이 여유가 없다. [[루시 하트필리아]],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레이 풀버스터]]는 둘의 대결을 말없이 지켜본다.
          * 때 세 사람에게 텔레파시가 온다. [[메이비스 버밀리온]]이 길드로 향하면서 셋에게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메이비스는 셋이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며 빨리 이쪽으로 오라고 전한다. 루시와 해피는 싸우고 있는 나츠를 두고 갈 수 없다고 하지만 메이비스는 나츠와 자신을 믿고 이쪽으로 오라고 말한다.
          레이는 게 무슨 소리냐고 묻지만 메이비스는 도청의 우려가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합류해서 말해주겠다고 한다.
          * 루시는 "나츠의 운명"이란 말이 신경쓰인다. 레이는 여기 있어도 나츠의 방해만 될 뿐이라며 메이비스의 말에 따른다. 해피도 레이를 따라가지만 루시는 나츠가 마음에 걸려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레이의 말처럼 여기 있다고 어쩔 수도 없는 일. 루시는 나츠에게 지지말라고 응원을 남기고 둘을 따라간다.
          리고 루시의 응원을 받은 나츠는 힘차게 대답하며 제레프를 때려눕힌다.
          * 제레프는 강한 공격을 맞고도 타격은 없어 보이지만 곧바로 거리를 벌린다. 는 뜬금없이 "즐겁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지금 자신이 나츠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없는 건데, 래도 나츠와 대결하는게 즐겁다고 말한다. 나츠는 중얼중얼 시끄럽다고 일갈하지만 제레프의 얼굴에 나타난 기괴한 미소를 지울 수는 없다.
          * 나츠는 기분 나빠하며 쏘아붙이려 하지만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비틀거린다. 어느새 라케이드가 페어리 테일 길드에 도착, 수면마법으로 나츠를 공격한다. 제레프에게도 의 등장은 의외였던 것 같은데, 라케이드는 늦지 않고 아버지를 돕게 됐다며 감격스런 얼굴이다. 나츠는 라케이드를 모르지만 가 제레프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걸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수면마법의 영향으로 금방 잠들어버릴 것만 같다. 나츠는 자기 얼굴을 때리며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라케이드는 이게 아버지를 돕는 길이라고 믿고 있지만, 제레프의 얼굴이 분노로 일러지는 걸 깨닫지 못했다.
          * 과거, 아직 메이비스가 봉인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페어리 테일의 2대 마스터 [[마스터 하데스|프레히트 게이볼]]는 연구 도중 메이비스의 체내에서 말도 안 되는 반응이 나타난걸 발견한다. 는 어처구니없어하지만 데이터 상으론 녀의 몸 속엔 "생명"이 자라고 있다. 프레히트는 곧 고민에 빠진다. 이대로 생명을 내버려 둬야하나? 죽여야 하나, 혹은 살려야 하나? 자문을 거듭하던 는 겨우 결론을 내린다.
          * 리고 지금. 렇게 살린 생명이 아버지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제레프는 자신의 아들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살해한다. 라케이드는 생각지도 못한 공격에 당혹한다. 적인 나츠도 이런 상황에 당황한다. 제레프는 라케이드가 나츠와 자신의 대결을 방해했다 여겨서 를 죽인 것이다. 리고 "방해하지 마라"고 말할 뿐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8화 . . . . 38회 일치
          *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의 움직임을 본따고 기물을 던져 [[시야]]를 방해해보지만 결국 시험에 실패한다.
          * 하지만 나이트아이는 가 곳곳에 배치된 [[올마이트]] 굿즈를 신경쓰느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 걸 알고 웃음을 터뜨린다.
          * 런데 순찰 중이던 미도리야에게 "에리"라는 소녀가 부딪히고, 소녀를 뒤쫓아 오버홀이 나타난다.
          * 너무나 압도적인 [[서 나이트아이]]의 개성 "예지". 아무리 히어로 덕후인 [[미도리야 이즈쿠]]라도 의 개성의 전모를 알지는 못했다. 다만 어떤 조건으로, 어떤 범위까지 예지되는건 모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 전혀 다른 움직임으로 예지를 뛰어넘고자 시도해본다. 미도리야는 [[랜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토리노]]의 움직임을 모방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나이트아이의 주위를 분산시킨다.
          >마치 열와 랜토리노.
          나이트아이는 미도리야의 시도를 평가절하하며 예지가 성립한 이상 미도리야의 움직임은 전부 에게 보인다고 한다.
          * 나이트아이는 여전히 가 실패하고 웅크려앉은 모습이 보인다고 도발한다. 미도리야는 초초해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나이트아이에겐 것도 감정대상. 위에서는 인간은 쉽게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선 안 되며 알고있는 자는 언제나 비전을 가지고 행동한다, 이미 말해줬던 이 같은 마음가짐을 지금 실현하지 못하는 거냐면서, 나이트아이는 볼 수록 가 원 포 올을 계승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빈정거린다.
          * 이번엔 미도리야가 사무실의 집기를 마구잡이로 집어던진다. 이런 공격을 맞추려는 의도는 아니다. 만약 나이트아이의 예지가 "미래 자체"가 아니라 "특정 대상의 앞으로 행동"을 보는 거라면, 무작위로 날아드는 잡동사니 전부를 예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번이라면 도장에 손이 닿을 것 같다. 러나 이번에도 나이트아이는 "보이는건 바뀌지 않는다"고 일축하며 가볍게 피해낸다. 달려들던 미도리야는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벽에 얼굴을 처박고 떨어진다.
          * 이미 3분이 지나버렸다고 선언하는 나이트아이. 시험은 실패다. 는 미도리야가 말한 "제자"라는 표현이 웃기지도 않는다고 매도한다. 게다가 마지막에 다음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벽에 부딪힌 것도 비웃는다. 고작 작전 하나가 통하지 않았다고 넋을 놔버린 거냐고. 하지만 미도리야가 벽에 부딪힌건 다른 이유가 있었다.
          >'''전부 피하면서 랜토리노처럼 뛰어다닌 거냐'''
          미도리야는 마지막 동작에서 대로 벽을 박차고 움직일 수도 있었다. 벽에 붙어있는 [[올마이트]]의 태피스트리를 발견하기 전까진 러려고 했다. 미도리야는 거기에 상처를 입히느니 차라리 벽에 부딪히는걸 선택한 것이다. 나이트아이는 가 마구잡이로 움직이는 줄 알았지만 지금보니 올마이트 굿즈를 최대한 피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심지어 집기를 집어던질 때도 이것들만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썼다.
          나이트아이의 예지대로 미도리야는 시험에 실패하고 웅크려 앉았다. 러나 미도리야가 자신의 도발에 격분한 것만이 아니라 냉정하게 상황과 대책을 고민하고 있었던걸 눈치챈다. 나이트아이는 점에 왠지 조금 웃고 만다.
          * [[토오가타 밀리오]]와 [[버블걸]]이 시험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사무실로 돌아온다. 나이트아이는 밀리오에게 미도리야의 채용결정을 통보한다. 시험에 실패했기 때문에 완전히 글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도리야는 난데없는 전개에 눈이 휘둥래진다.
          미도리야는 나이트아이의 이런 감각에 따라가질 못하지만 밀리오는 어렴풋이 결과를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무실에 들어올 때 가 웃고 있는걸 봤기 때문이다. 나이트아이는 미도리야에게 인감과 서류를 넘기며 말한다.
          >설령 의 의지에 반하더라도, 지금 누가 힘에 어울리는지
         >것을 인정하지 않는 나이트아이
         >리고 나이트아이가 고른 토오가타 선배
          * 다음날 미도리야는 인턴으로서 첫 일을 받는다. 임무는 패트롤과 "감시". 팀은 나이트아이와 버블걸, 밀리오와 미도리야로 나뉜다. 현재 나이트아이는 "시에핫사이카이"라는 과거의 야쿠자, 현재의 "지정 빌런 단체"를 비밀조사하고 있다. 특히 들의 차기 보스 "치사키", 통칭 [[오버홀]]은 요주의 인물. 나이트아이는 밀리오와 미도리야에게 의 사진을 보여주며 가 묘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고 전달한다.
          미도리야도 지정 빌런 단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대개는 얌전한 사람들이다. 과거 대대적인 해체로 힘이 약해졌기 때문. 런데 이 치사키만은 힘을 끌어모으며 최근엔 [[빌런 연합]]과도 접촉했다. 러나 아직 구체적인 범죄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증거없이 구속할 수는 없는 일. 래서 나이트아이 사무소가 비밀리에 감시하고 있는 것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33화 . . . . 38회 일치
          * 평화로운 저녁시간이던 "에스하"시. 빌런의 난동과 함께 평화가 깨진다. [[키리시마 에지로]]는 인턴활동으로 이곳에 파견돼 있었다. 웅영고 선배이자 사무실 선배인 "선이터" [[아마지키 타마키]]는 놀라운 실력으로 빌런을 제압했지만 군중 속에 숨어있던 빌런의 쫄따구가 저격, 총격에 당해 쓰러진다. 대활약하던 히어로가 쓰러지자 군중은 경악한다. 시민들이 총성이 울린 곳으로부터 일제히 몸을 피한다. 한 가운데 총을 들고 있는 빌런 쫄따구가 보인다. 키리시마도 총격을 당했지만 자신의 개성으로 방어, 타격을 입지 않았다.
          * 타마키도 다행히 별다른 상처는 없다. 가 무사하지 총을 쐈던 빌런도 당황, 기껏 받은 "물건"이 거지같은 것이었다며 짜증을 낸다. 타마키는 아까 했듯이 "문어"를 써서 당황한 적을 포획하려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개성이 발동되지 않는다. 사이 키리시마가 추격을 시작하고 빌런은 겁에 질린 채 군중 속을 헤치며 달아난다. 이들의 책임자인 BMI히어로 [[패트껌]]은 키리시마에게 어설프게 추격하다간 당한다고 충고하며 현장은 아마지키에게 맡긴 채 달아난 빌런을 쫓으려 한다. 러나 타마키가 개성이 발동하지 않는다고 보고하자 "이레이저([[아이자와 쇼타]])라도 있나?"라고 황당해한다.
          * 빌런은 번화가를 피해 주점골목을 도주경로로 결정했지만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거기도 유동인구는 여전히 있어서 목격자는 늘어만 난다. 렇다고 키리시마를 떼어낼 정도로 발이 빠르지도 않았다. 곧 근소한 차이로 따라잡힌다. 키리시마는 "도망치지 말고 동료를 구하려고 해봐야 할거 아니냐"고 일갈하며 쫓아간다.
          래도 빌런은 이를 악물려 달아난다. 하지만 오래 갈 수 없었다. 앞이 막다른 골목이었다.
          * 궁지에 몰린 빌런은 팔뚝에서 칼날을 뽑아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키리시마의 경도를 이길 수 없었다. 칼날이 깨져나가고 키리시마가 "레드 카운터"로 손쉽게 때려눕힌다. 키리시마는 다소 경멸적인 어조로 "얌전히 잡혀라 권총자식"라고 내뱉는다. 런데 널부러진 빌런이 일어날 생각도, 다시 도망칠 생각도 않고 대로 훌쩍거리기 시작한다. 상대의 반응이 예상과 다르자 키리시마는 금방 당황한다.
          빌런은 딱히 이런 생활을 할 정도로 강력한 개성을 가진 것도 아니었다. "길이 10cm 이하의 칼날이 나온다"는, 뭔가 커터칼스러운 능력. 빌런은 런 사실을 털어놓으며 키리시마가 "치사하다"고 어린애처럼 운다.
          꽤나 한심한 꼴이지만 키리시마는 나름대로 동정하는 듯 하다. 말로는 "렇게 무섭다고 울 정도면 빌런짓을 하지 마라"고 질타하지만 빌런을 부축해서 일으켜주기도 한다. 빌런은 부축을 받아 일어나면서도 울음을 치지 않는다. 리고 넋두리 같은 고백이 계속된다.
          키리시마는 말은 부정하지 못하고 "심정은 알겠지만..."이라고 말을 흐린다. 역시 는 빌런의 처지를 동정하고 있다. 작은 틈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빌런은 키리시마의 눈을 피해 작은 주사제를 손에 쥐었다. 리고 키리시미가 눈치챌 틈도 없이 자신의 목에 주사한다. 약이 투여되자 빌런은 몸을 비틀며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른다.
          짧은 순간이 지나며 빌런은 전신에서 무수한 칼날을 뽑아낸다. "10cm 이하의 칼날"만 뽑아낼 수 있다던 의 개성이, 갑자기 폭주해버렸다. 칼날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면서 키리시마의 경화된 피부에 상처를 낸다.
          * 패트껌이 키리시마를 따라간 이후 타마키는 검거한 빌런을 경찰에게 인계하고 있다. 이들은 진작부터 위법적인 상품을 유통시키던 녀석들로 경찰도 주시하던 문제아들이었다. 타마키는 이송되기 전, 빌런조직의 두목을 상대로 간단한 심문을 한다. 자신의 개성이 발동하지 않은 건 불법 "상품" 중 하나의 효과냐는 것. 빌런은 "죽어라"고 욕이나 하지만 걸로 충분히 대답이 됐다.
          인계가 끝나자 타마키는 곧 네거티브 상태에 빠진다. 벽에 머리를 기댄 는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며 패트와 키리시마를 걱정한다.
          * 빌런의 개성은 믿기 어려운 수준으로 강화됐다. 길이만이 아니라 강도도 향상돼서 인근 주점의 간판들이 간단하게 썰려나간다. 막다른 골목에 몰렸던 것이 전새역전. 이제는 골목으로부터 키리시마를 압박하며 전진하고 있다. 키리시마는 뉴스에서 "개성을 부스트하는 약물"에 대해 들은 기억이 났다. 뒤에는 주점가, 목격자들이 한둘이 아니다. 리고 뒤는 번화가. 이대로 빌런을 저지하지 못하면 참극이 불보듯 뻔하다. 키리시마는 우선 골목 쪽의 시민들에게 피난권고를 한다. 때 빌런이 새로운 칼날을 뽑아낸다. 새로운 칼날은 키리시마의 피부 경도를 훨씬 웃돈다. 이대로는 접근할 수 없다, 키리시마는 렇게 판단했다.
          방금 전까지 징징거리던 빌런이 기고만장해졌다. 녀석은 자기 형님들의 말에 따라 "히어로 사회는 곧 무너진다"고 떠들어댄다. 리고 다음 시대는 자기들처럼 "버젓이 살지 못하는 자들의 시대"라고 선언한다.
         >냥 밀어붙이는게 좋아.
          * 위기에 처한 키리시마가 떠올린 것은 [[올마이트]]의 조언과, 조언에 대해서 기숙사에서 한탄을 늘어놓던 장면이다.
          임시면허시험 직전의 특훈 기간 동안 키리시마는 자신의 약점을 커버할 뾰족할 방법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였다. 는 올마이트에게 들은 조언을 친구 [[바쿠고 카츠키]]와 [[카미나리 덴키]]에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조언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생각해도 너희와 맞설만한 방법이 없었다"라는 푸념이 뒤따른다. 옆에는 [[토코야미 후미카게]]와 [[세로 한타]]도 있다. 키리시마가 분석하기로 이들은 모두 중,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단이 있고 기동력도 괜찮다. 단 키리시마만 빼고. 키리시마는 자신에겐 들이 가진 무기가 전혀 없다며 우는 소리를 한다. 카미나리는 친구들에 대한 고평가에서 자식만 쏙 빠지자 핸드폰 공짜 충전 안 해준다고 협박한다.
          어쨌든 키리시마의 고민은 이렇다. 지금 자신에겐 이거다 할 만한 뭔가가 없다. 프로가 됐을 때 바쿠고나 친구들과 어깨를 마주하려면 뭘하는게 좋을까? 듣고 있던 세로가 "너 좀 비겁하다"고 디스한다. 키리시마는 한탄이고 궁리라고 반발한다. 때 의외로 바쿠고가 럴 듯한 조언을 시작한다. 자신들과 맞서니 뭐니하기 전에는 "흔들리지 않는 기마" 같은 소릴 하지 않았냐면서. 리고 는 키리시마가 올마이트의 최후, 카미노에서의 격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
          * 칼끝이 코끝까지 몰린 순간, 키리시마는 각오를 마친다. 믿어야 할 건 자기 자신. 리고 개성.
          키리시마의 몸에 변화가 생긴다. 피부가 보다 단단하고 두껍게 진화한다. 한 번은 의 경도를 초월했던 칼날도 다시는 의 몸을 뚫지 못한다. 칼날이 산산히 조각나고 빌런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른다. 이것이 특훈을 통해 도달한, 키리시마의 현시점 최대경도. '''레드 라이오트 언브레이커블'''이다.
  • 원피스/845화 . . . . 38회 일치
          * 몽키 D. 루피는 선언한대로 상디와 싸웠던 들판에서 를 기다리고 있다.
          * 말에 감동받은 상디는 푸딩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한다.
          * 상디가 싸웠던 들판에 누워버리는 몽키 D. 루피. 나미는 파운드가 언급한 빅맘 샬롯 링링의 행적을 언급하며 곧 적들이 복수하러 올 텐데 정말 적진 한가운데서 무작정 기다릴 거냐고 말한다. 결국 상디는 오지 않을 거라고도 하는데. 래도 루피는 고집을 꺾지 않고 상디를 기다리기로 한다.
          * 때마침 일기가 흐려지며 나미는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다. 몰려드는 암운을 보고 킹 바움이 빅맘이 분노했다고 두려워한다. 파운드가 말했듯 정말로 빅맘을 기후를 조종하고 있었다. 스위트 시티에서는 시민들이 하늘에서 날뛰는 프로페테우스와 제우스를 목격한다. 걸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빅맘의 분노를 직감한다.
          * 빈스모크 일가를 태운 고양이 마차가 스위트 시티를 지나고 있다. 시민들은 크래커의 복수전을 벌일 "분노의 군단"이 편성됐다고 소리치며 들의 진군로를 피해주고 있다. 니디, 욘디는 군단이 밀집모자 일당을 처리하기 위해서 가는 거라며 시시덕거린다.
          * 빈스모크 형제들은 루피는 끝장이라고 장담한다. 지나치며 보니 군단의 면면들은 확실히 막강한 인물들 뿐이다. 처리꾼 "보빙", 귀부인 "아망도", 서사 "몽도르" 등 업계의 유명인들이 총출동. 이들의 총합 현상금은 가늠할 수도 없는 수준이다. 상디는 끝까지 기다리겠다던 루피의 말을 떠올린다. 형제들은 "저 군단을 보면 달아나지 않을 리 없다"고 낄낄대지만 상디는 렇지 않다는걸 알고 있다.
          * 홀케이크 성. 빅맘 샬롯 링링은 빈스모크 일가와 만나기 위해 가는 중이다. 런데 작은 소녀 "아나나"가 요리장이 식칼을 빌려주지 않는다고 징징댄다. 봉제인형을 찢어야 한다나. 빅맘은 옆에서 풍선을 타고 놀던 뚱뚱한 도르체, 도르제 형제에게 빌려주라고 하지만 도르체는 러면 아나나가 자기들 풍선을 터뜨려 버릴 거라며 싫어하고 아나나를 "죽여버리고 싶다"고 위협한다. 다른 아이들도 빅맘 주위로 몰려와 도르체와 도르제가 "나쁜 말"을 쓴다고 일러바친다. 빅맘은 껄껄 웃으며 "누구에게나 죽이고 싶은 상대는 백이나 이백 정도 있다"고 하는데 어쨌든 형제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한다. 빅맘은 내일로 다가온 샬롯 푸딩의 결혼식과 사위가족과 만날 일로 들떠 있다.
          * 마침내 한 테이블에 모인 제르마 왕가와 샬롯 링링. 빅맘은 푸딩의 결혼식을 기대한 것과는 달리 "정략결혼이니 나와 빈스모크 저지만 만족하면 된다"는 식으로 떠들어댄다. 오히려 저지 쪽에서 "래도 애들이 행복하면 나쁠 건 없다"고 자식을 생각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화기애애한 이들과 달리 푸딩과 상디는 표정이 무겁다. 특히 상디는 심란한 와중에 음식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난리를 쳐서 더욱 짜증이 난다. 러던 중 푸딩은 살짝 쪽지를 전해 나중에 단둘이 이야기하자고 전하는데.
          * 홀케이크 성에선 푸딩이 상디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다. 푸딩은 루피 일행과 했던 약속에 대해 말하고 상디를 데려가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 상디는 어차피 자신은 해변에 가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며 녀의 사과를 사양한다. 푸딩은 초대장 때문에 런 거라면 자신이 죄를 뒤집어 쓰는 걸로 어떻게든 될 거라고 말한다. 리고 빅맘이 도망칠 것같은 결혼상대에게 어떤 짓을 하는지 말하는데, 설명 들을 것도 없이 상디 본인이 폭발수갑을 보여준다. 상디는 이미 빅맘이 손을 써놨다고 말하며 지금껏 얼굴을 씌우고 있던 마스크를 벗는다.
          * 레이쥬는 의 상처를 치유해준 것이 아니라 가죽같은 마스크로 덮어 씌워놨던 것이다. 밑에는 얻어맞아 퉁퉁 부운 얼굴이 대로 나타난다. 상디는 피로 이어진 가족이 있어도 이꼴이고 자신의 편은 하나도 없다고 털어놓는다. 푸딩은 의 처참한 몰골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상디는 이 결혼식을 피하려 하면 자신도 밀집모자 일행도 끝장이고 의 "대은인"인 제프 또한 무사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한다. 래서 는 저항을 포기하고 대신 루피 일행을 살려달라고 간청하기 위해 여기에 남은 것이다.
          * 푸딩은 빅맘이 렇게까지 했을지 몰랐다고 눈물로 사죄하나 상디는 녀의 탓이 아니라고 위로한다. 는 제르마 왕국에 있던 13년 전을 지옥이라 표현하고 이후 13년 간은 거기서 벗어나서 행복했다고 말한다. 동안 만났던 모두가 "은인"이고 누구하나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
          * 말을 들은 푸딩은 오열한다. 상디는 자신이 비참해지니 만두라고 달래는데 푸딩은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한다.
          * 하지만 녀는 곧 실언이었다고 하며 는 이토록 고민하고 있는데 정략결혼 따윈 당연히 지옥일 거라며 쓸데없이 참견해서 미안하다고 또 사과한다. 하지만 상디는 녀의 발언에 감동한 듯하다.
          * 상디가 푸딩의 프로포즈를 들은 순간, 루피는 빅맘의 군단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병사들은 쓰러뜨리고 있지만 군단의 이름있는 자들은 여유로워 보인다.
          * 푸딩은 당황한 나머지 두서없는 사과를 늘어놓는다. 하지만 상디는 녀를 끌어안으며 녀야 말로 "구원"이라고 말한다. 리고 진담인지 어떤지 모를 말을 하는데.
         상디의 발언이 어디까지 진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여자를 상대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 성격 상 진담으로 보인다. 푸딩은 결과적으론 상디의 저항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일을 하게 됐는데 일각에선 푸딩이 처음부터 빅맘의 편이었고 상디를 회유하려고 했을지 모른다고 추측한다. 하지만 푸딩은 타마고 남작의 눈을 피해 정말로 상디를 데리고 가려고 했으니 구태여 런 복잡한 연극을 할 이유도 없었다.
  • 원피스/846화 . . . . 38회 일치
          * 타마고 남작은 스무디 등을 포네리프를 수집한 방에 불러놓고 경비에 협조를 부탁한다
          * 스무디가 어째서 럴 필요가 있냐고 말하자 타마고 남작은 5년 전 밍크족이 이 방에 침입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말하는데.
          * 범인은 페드로. 페콥스의 간청에 의해 겨우 목숨만 부지해 달아났다. 타마고 남작은 페드로가 포네리프를 노리고 있다고 보고 경비를 강화하는 것.
          * 확률은 희박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본 두 사람은 페드로를 미끼로 써 포네리프 강탈 작전을 개시한다.
          킹 바움고 엉겁결게 반역자로 몰리는데 가 상대하는 여성 검사, "귀부인" 아망도는 아무리 사정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 녀가 쓰는 검은 명도 "시라오우". 슬로우 발라드라는 기술로 킹바움을 일도양단하려 든다. 원래 이 기술은 아주 천천히 느리게 베어서 상대를 최대한 고통스럽게 하는 기술. 킹 바움은 차라리 단숨에 끝내 달라고 애원한다.
          * "서사" 샬롯 몬도르는 별명대로 책을 무기로 쓴다. 책들이 허공을 날아디는데 걸 밟고 돌아다닌다. 남자는 루피가 삼장성 중 하나인 크래커와 하룻밤 내내 싸웠는데 선전하고 있다고 감탄한다. 실제로 결코 약하지 않다고 평가한 체스병들이 무수히 널부러져 있다. 모두 루피가 쓰러뜨린 것. 하지만 이미 체력이 한계에 달했고 사방에서 몰려드는 강자들 덕에 상황은 좋지 않다.
          "생크림 대신" 샬롯 오페라가 체스병과 싸우는 루피에게 생크림을 바른다. 의 생크림은 끈적끈적해서 움직임을 제한한다.
          * 루피가 생크림을 뿌리치며 공격하려는데 갑자기 기이한 공간으로 바뀐다. 물리법칙을 무시한 듯 위도 아래도 없는 이상한 공간이다. 여기는 몬도르가 사용하는 "책의 세계" 나미가 조심하라고 소리치자 루피를 둘러싸고 있던 환영은 사라진다. 하지만 오페라의 생크림에 발이 묶인 상태였고 부하들이 "크림 펀치"로 양쪽에서 공격하자 대로 맞고 쓰러진다.
          * 킹밤은 기어이 두 동강 나고 나미는 아망도에게 몸수색을 당한다. 아망도는 나미의 앞섬에서 로라의 비브르 카드를 찾아낸다. 가렛은 체스병들이 제대로 싸우지 못한 것과 유혹의 숲에서 도망칠 수 있었던 것이 이것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러면서 이걸 어떻게 손에 넣었냐고 묻는다. 빅맘의 군사들은 게 로라를 죽이고 빼앗은 거라고 여긴다. 여기서 로라는 가출소녀 취급. 렇지만 가족이라는 의식은 있는지 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유언은 남긴게 없냐고 묻는다. 나미는 친구라서 받은 거라고 항변하지만 쉽게 믿어주지 않는다.
          * 어쨌든 밀집모자 일당은 생포하라는 명령이 있어서 이들은 산채로 잡혀가게 된다. 루피는 마지막까지 이 자리에서 버티겠다고 버티지만 힘이 다해 끌려간다.
          * 같은 시각 상디는 빅맘 샬롯 링링을 상대로 교섭을 벌인다. 가 순순히 결혼하는 대가로 섬에 있는 밀집모자 일당을 무사히 돌려보내주는 것. 의외로 빅맘은 흔쾌히 승락한다. 자신은 "사리에 맞으면 말이 통하는 여자"라며 상디만 협조해주면 런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상디가 고맙다고 답하며 꼭 샬롯 푸딩을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하자 빅맘은 만족스럽게 웃는다. 하지만 "원래 밀집모자 일행이 한 짓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무단침입은 물론 크래커를 쓰러뜨리고 어인섬에서 과자를 가로챈 것까지. 어느 것 하나 빅맘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게 없다. 하지만 이 정략결혼이 성사돼 제르마의 군사력만 손에 넣는다면 별 일이 아니라고 설명한다. 상디는 저 동료들이 무사하다는 생각만으로 도망도 치지 않고 순순히 결혼하겠노라 약속한다.
          * 홀케이크성 안의 "보물전"에선 타마고 남작이 간부들을 모아놓고 있다. 는 이 방에 모아놓은 "포네리프"가 무엇인지 일장설명을 늘어놓는다. 전세계에 있는 30개의 돌비석의 문헌. 중에서 "정보"를 가진 것은 고작 9개. 세간에서 말하는 "리오 포네리프"다. 것들을 최후의 섬 "라프텔"에 인도했을 때 돌은 세상의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한다. 리고 라프텔에 가는 정보를 적은 문헌이 4개의 "로드 포네리프". 얼마 전 징베가 하나를 진상하면서 현재 빅맘 해적단이 소장하고 있는 건 "포네리프" 2개와 "로드 포네리프" 하나. 총 세개다.
          * 이런 설명을 하는 동안 샬롯 가의 14녀이자 스위트 3장성 중 하나, "주스 대신" 샬롯 스무디는 뭐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시녀 하나를 잡아서 "쥐어짜고" 있다. 문자 대로 걸레짜듯이 짜는데 놀랍게도 시녀는 "주스"를 흘리며 미라처럼 쪼라든다. 현상금은 9억 3200만 베리. 스무디는 상당한 거체의 여성으로 등에 커다란 칼을 차고 있다. 시녀를 짜낸 "주스"를 잔에 담으며 "포네리프가 중요한건 알겠지만 왜 이곳 경비를 강화해야 하냐"고 묻는다. 타마고 남작이 이들을 소집한건 보물전의 경비 강화 때문인 모양이다.
          타마고 남작은 5년 전 밍크족이 이 보물전에 침입하는 불상사가 있었다고 말한다. 포네리프를 노렸던 도둑은 당시 페콤즈의 탄원을 받아 간신히 목숨만 부지해 달아났다. 범인은 페드로. 가 다시 이 곳에 나타났다. 타마고 남작은 로드 포네리프는 해적왕이 되는 길이며 빅맘을 위해 꼭 지켜야 하는 물건이라며 이번엔 절대로 같은 불상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다.
          * 이상의 대화를 누군가 엿듣고 있다. 영혼이 된 브룩. 보물전 옆에 있는 주류저장소에 페드로와 브룩의 본체가 있다. 브룩은 영혼상태로 돌아와 들었던 얘기를 전부 전달한다. 페드로는 하필 이런 시점에 경비가 강화되었다며 밤에도 틈은 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니, 의 존재가 타마고 남작에게 알려진 시점에서 이미 희망은 사라졌던 것이다. 는 루피 쪽이 난항을 겪고 있으니 들만이라도 임무를 완수하고 싶다고 하는데.
          * 듣고 있던 브룩은 지난번 페드로가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 로드 포네리프는 꼭 필요한 물건"이라고 했던 말에 감동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건 어려운 일이며 하물며 정면에서 부딪히면 더더욱 불가능한 일. 만약 지금 시기를 놓치면 두 번 다시 기회는 없다. 페드로는 들키면 들은 죽음 목숨이라 말한다. 브룩은 다시 타마고 남작의 목표를 알겠냐고 하는데, 페드로는 자신이라고 말한다.
  • 은혼/590화 . . . . 38회 일치
          * 러나 도 이들의 눈을 피하지는 못하고 칼을 맞는다.
          * 단지 땅을 기는 벌레(양이지사)의 생사여부 같은 자잘한 사실은 의 큰 계획에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문제라는 것.
          * 다카스기가 나서서 "럼 네놈은 여기에 왜 있냐"면서, 벌레한테 싸움에 진 변명이라도 하러 왔냐고 빈정거린다.
          * 러자 오보로는 "땅을 기는 벌레가 가끔씩 날개를 얻어 하늘에도 닿을 수 있는 날개짓을 보여줄 때도 있다"며 "같은 남자"에게서 날개를 받은 "자신"은 알 수 있다.
          * "너를 키운 괴조하고 선생님(쇼요)이 같다는 거냐"며 "요시다 쇼요는 죽었고 원수가 지금 내 눈 앞에 있다."고 말한다.
          * 오보로는 쇼요든 우츠로든 어느 쪽이든 상관 없다며 분의 방해를 제거할 뿐이라고 답하고 싸우기 시작한다.
          * 오보로가 사신이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죽음에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자신은 죽음하고 먼 존재"라며 자신을 빗댄다.
          * 노쇄하지도 죽지도 않아 저 살아갈 뿐인 자신이 해줄 수 있는건 이런것 뿐이라며 자신의 피를 오보로에게 나눠준다.
          * "럼에도 사람을 알기 위해서. 럼에도 사람으로 변하기 위해서 저항할 수밖에..."
          * 때 이미 죽었다고 독백한다. 때 죽어서 "알지 못하는 물건"이 된 자들과 같다며, 단지 " 사람"의 물건이 되기로 한 것이다.
          * 애초 는 노예였고 곳의 권력투쟁에 휘말려 죽을 뻔한 벌레에 지나지 않았다.
          * 래서 목숨을 살려준 사람에게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하기로 맹세한 것이다.
          * 는 상처가 나은 이후 우츠로를 따라 나락의 본부에서 지내고 있다.
          * 우츠로는 여기에 있다간 살인마가 되어 버릴 테니 떠나라고 하지만 오보로는 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하겠다고 자처한다.
          * 우츠로는 선생님이란 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데, 오보로는 목숨을 구해준 는 분명 선생님이라며 한사코 표현을 고집한다.
          * 런 표현은 살인마들의 수령에게 할 말이 아니라며, 이 손에 묻은 피를 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아예 아이들 틈에서 함께 공부하고 싶을 정도라는 우츠로.
          * 오보로는 에게 "스스로 해보면 어떻겠냐"고 권한다.
          * 살인마의 학당에 와봐야 흉흉한 것 밖에 배울 것이 없다고 하는 우츠로. 러나 오보로는 "정말 렇다면 나는 진작 살인마가 되었을 것"이라며 자신도 이제 살인기술을 배우는 건 포기할 테니 "학당을 차리면 자신을 첫 제자로 받아달라"고 말한다.
          * 는 임무를 방기하거나 표적을 도주시키는 등 행동을 해서 심문회가 있을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모습을 감춘 것이다.
          * 를 찾아 헤매는 오보로.
  • 은혼/610화 . . . . 38회 일치
          * 정체는 나노머신. 기계를 고장내는 나노머신을 살포하는 하이테크놀러지의 결정체였다.
          *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카이포 자체도 기계인 이상 나노머신에 저항하면서 시스템을 유지시켜야 하는데 역할을 할게 타마와 킨토키.
          * 본래 천인의 기술을 해석해 만든 것으로 설사 해방군의 병기라도 예외는 없으며 겐카이 영감은 "전장은 죽창을 들고 다니던 시절로 회귀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다. 다만 일시적으로 벌을 살포하는 것만으론 의미가 없고 실질적으론 이 나라 전역을 커버할 정도의 규모로, 것도 장시간 동안 유지해야 해방군을 무력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렇게 한다면 자연히 이 에도에서 활동했던 모든 기계들까지 파괴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겐카이 영감이 작전 시작 전에 타마에게 이야기하길 "인간이 살기 위해 너희를 버리는 것"이라 표현한다.
          * 게다가 이 벌들은 최소한 20분은 활동해야 유효할 텐데 막대한 에너지는 에도 전역에서 끌어모아도 부족할지 모른다. 발사대인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카이포 자체도 기계이므로, 처리를 잘해봐야 버틸 수 있는 시간은 10분 가량. 대포가 먼저 정지되면 이후부터는 다른 기계의 힘으로 시스템을 유지해야한다. 물론 기계 또한 벌의 공격을 받을 테니 말도 안 되게 하드한 작업. 렇게 할 수 있는 기계는 에도에는 단 둘 밖에는 없다. 바로 타마와 사카타 킨토키.
          *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카이포의 정비 작업을 하던 사카타 킨토키는 주저없이 역할에 자원한다. 금혼 사건 이후로는 쭉 겐카이 공방 지하에서 정비업무만 맡고 있던 듯 하다. 이런데서 "나사"만 돌리던 일이 질력난다며 즐겁게 자원하는데 겐카이 영감은 무슨 임무인지 이해는 하는 거냐고 묻는다. 뜻밖에도 킨토키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 않으면 세계가 끝나지". 킨토키는 어차피 끝나는 거라면 어떻게 끝내는게 나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 싸우는 상대는 해방군이 아닌 사카타 긴토키. 가 구하려는 세계를 한 발 앞서 구해낸다면 거야말로 자신의 복수가 될 거라고 말한다.
          * 타마는 이 "골든 아이디어"를 자랑스레 떠드는 킨토키에게 "금색은 똥색"이라 디스하나 "하지만 역시 겐카이님이 만든 기계"라며 칭찬한다. 러면서 겐카이영감에게 자신들을 생각해서 망설이지 말라고 말한다. 가 기계에 가지는 애정도, 어떤 생각으로 기계를 만들고 나사를 돌려왔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 사카타 긴토키와 가구라, 시무라 신파치는 가부키쵸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해방군 함선이 추락하는걸 발견한다. 긴토키는 무전으로 모든 기계를 다 파괴할 생각이냐고 따지는데 겐카이 영감은 무전을 꺼버린다. 이 포격으로 촉발된 사태를 누구보다 이해하는건 자신이다. 는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카이포를 유지하기 위해 버티다 하나씩 쓰러지는 기계들을 바라본다. 는 차라리 원망이라도 해보라고 생각하지만 기계들은 묵묵히 할 일을 다할 뿐이다.
          * 겐카이 영감에게 있어 "기계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란 당연한 원칙이었지만, 설사 들이 싫다고 했다면 래도 좋았을 거라고 독백한다. 도움이 되지 않고 고철일 뿐이라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같이 망해버릴 각오'''를 했던 것이다. 겐카이 영감은 망가져가는 기계들 앞에 무릎 꿇으며 미안하다 사죄한다.
          * 중추회로 안의 킨토키는 벌의 영향을 받고 있다. 는 기계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남자에게 죽음보다 괴로운 선택을 하게 해버렸다고 말하면서도 꽁무니는 뺄 수 없었다고 말한다. '''들이 히라가 겐카이가 만든 기계들이니까'''. 는 타마에게 작별인사는 하고 왔냐고 말을 건다. 타마 또한 벌의 영향으로 몸을 가누지 못한다. 들이 사력을 다하는 사이 해결사 일행도 가부키쵸의 동료들도 반격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 타마는 킨토키의 말에 "아니요"라고 답한다. 럴 필요는 없을 것이다. 들이 해방군의 힘을 억제하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반드시 세계를 구할 것이다. 파괴되고 빼앗긴 것들을 되찾을 것이다. 분명히 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러니까 저는 작별 같은건 아무하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
          * 킨토키는 들이 할 수 있겠냐고 미심쩍은 말투로 말하지만 타마는 "칙칙하던 금빛을 세계의 절반을 구해낼 정도로 빛나게 만든 사람들"이라며 틀림없다고 답한다. 말을 듣고 킨토키는 어차피 해결사가 한 번 구해준 목숨이미 맡아주겠다고 말한다.
          * 거대 기동병시 타케미카즈치가 추락, 지면에 처박힌다. 벌은 대기권을 뚫고 우주공간에 있던 해방군 본진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야말로 해방군 전체가 마비된다. 당황하는 원상 황자.
          * 임무를 마친 타마. 기계가 사멸한 에도로 걸어나온다. 타마는 작별인사 같은건 필요없다는 독백을 되풀이한다. 녀는 과거 긴토키가 사줬던 나사, 비녀처럼 꽂고 다녔던 나사를 뽑는다. 나사를 든 손으로 눈물같은 기름이 흘러내린다. 단지 하나의 정교한 기계, 나사에 불과했던 녀에게 많고 많은 쓸데없는 데이터를 가득 채워준, 기름 범벅의 나사로 만들어준 들에게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말만을 남기고 겐카이의 품 속에서 기능이 정지된다. 사부로들도, 킨토키도 모두 기능이 정지했다. 아직도 달리고 있는 긴토키는 타마의 기능정지를 느끼기라도 한듯 녀의 이름을 외친다.
         || 날 기계들은 자기 스스로 기계이길 포기했다.
         리고...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친구가 되었다. ||
  • 은혼/612화 . . . . 38회 일치
         [[은혼]] 612훈. '''우리들은 우주의 일부이자 우주 자체'''
          * 진선조도 지상군을 맞이할 채비를 한다. 전령이 준비가 끝났다고 알리자 곤도 이사오가 움직인다. 이들은 지상군 병력이 가부키쵸에 도달하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 쭉 늘어진 병력의 허리를 끊어 분단시키고자 한다. 곤도는 자신이 신호하면 "것"을 사용하라고 말한다. 이후는 1인당 200명 씩만 베어버리면 되는 심플한 작전. 곤도가 200명만 베면 보너스를 준다고 하자 오키타 소고가 "럼 1000명을 베면 부장자리는 내것"이라고 말한다. 왠일인지 히지카타 토시로는 "생각해두겠다"고 쿨하게 반응한다. 대원들은 오키타다 부장이 되는 날엔 세계가 멸망하는거 아니냐고 드립을 치고 야마자키 사가루는 어차피 망할거 편이 재미있겠다고 말한다. 말을 들은 곤도가 망하고 안 망하고는 중요하지 않은 거냐면서, 자신도 사실 런 기분이 든다고 말한다.
          || 세계가 멸망하든 렇지 않든 에도를 지키는게 진선조다.
         세계가 멸망하든 렇지 않든 가부키쵸에서 바보짓을 하는게 해결사다.
          * 한편 우주. 해방군 본진의 도쿠가와 노부노부와 사카모토 다츠마는 다시 감옥으로 옮겨진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무츠는 지구의 동향과 현상황에 대해 묻는다. 다츠마는 기적적으로 잘 버티고 있지만 병력차가 너무 커서 한계가 있다며, 들이 버티는 동안 자신들이 무슨 수를 써서든 전쟁을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때 반대편 감옥에서 "무슨 수라도 있냐"고 말을 거는 이가 있는데.
          * 원상 황자에게 축출된 자작 제독이다. 자작은 설사 런 방법이 있더라도 이미 늦었다며, 자신이 원상 황자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하지만 이미 부풀어 오른 해방군의 복수의 불꽃은 어찌할 바가 없다고 하는데, 다츠마는 불꽃이라면 다른데로 옮기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천도중은 이미 처리된 상태. 다츠마는 아직 해방군과 자작이 모르는 또다른 적이 있다고 말한다. 해방군의 고향을 불태운 장본인이자 천도중 조차 처리해버린 괴물. 우츠로의 존재다. 다츠마는 이대로 계속 싸우면 복수는 커녕 우츠로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거라고 말한다.
          자작은 대체 너희는 무엇을 알고 있는 거냐고 묻지만 다츠마는 즉답을 피한다. 대신 해방군에서 유일하게 믿을만한 사람이 자작 제독이라며 힘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자작은 이런 고립무원의 감옥에서 할 소리가 아니라고 하는데, 러다 이들이 믿는 구석이 있다는걸 깨닫는다.
          * 다츠마는 원상에게 호출됐을 때부터 어떤 각오를 마쳤고 걸 위한 포석도 이미 완료도었다. 가츠라 고타로. 가 바로 탈출의 열쇠다. 가츠라에게 별동대를 맡겨 피신 시킨 것. 는 쾌원대가 자랑하는 스텔스 함을 이끌고 본함으로 접근하고 있다. 신호만 보내면 바로 처들어올 수 있는 상태. 다츠마는 숨겨두었던 통신기로 "역습의 때가 왔다"고 알린다. 리고 통신기 너머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 실은 다츠마 일행과 헤어진 직후 어떤 사고가 생겼던 것. 생각보다 긴 시간 다츠마와 연락이 두절되자 가츠라는 언제든 역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킨다. 때 부하들이 스크린에 나타난 적전함을 보고 놀라는데, 가츠라는 본함은 스텔스 함이므로 보이지 않는다고 안심시킨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촌구석 사무라이. 스텔스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 부하들은 정말 안 보이는 거냐고 미심쩍어하는데 가츠라가 투명해지는 런거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한다. 설명하던 즈라 조차 방향이 이상해져서, 전함은 투명해져도 자기들은 렇지 않다며, 우주공간에 둥둥 떠있는 걸로 보이는게 아니냐고 의심하게 된다. 유일하게 정상인인 엘리자베스가 런게 아니라고 설명해주는데, 이번엔 가츠라가 "우리도 투명해진다 해도 우리가 섭취한 내용물은 완전 노출되는게 아닌가"라고 쓸데없는 걱정을 시작한다.
          엘리자베스가 참을 인을 써가며 "스텔스는 투명해지는게 아니라 주변 사물에 맞춰 모습을 감추는 기술"이라고 정정해주는데, 이번엔 또 "우리 내용물이 보여도 배도 것에 맞게 카모플라쥬해주는 것"이라고 이상한 오해를 하고, 결국 들의 전함이 거대한 똥덩어리로 보이고 있을 거라는 망상에 도달한다.
          || 우주에 녹아드는 거다! 무다! 저 거기에 있는 우주가 되어라! 너희들은 우주의 일부이며 우주 자체다! ||
          엘리자베스 조차 손 놓고 포기하는 가운데 능숙한 카모플라쥬 기술을 과시하나 부하들은 곧 "전부 꺼버리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난 맹점을 깨닫는다. 러나 수정할 틈도 없이 정체불명의 거대 우주선을 들이받아 버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총을 든 묘한 천인들 사이에 놓여있었다. 런데 이들은 해방군 소속이 아니다. 가츠라는 "이마에 외설물 같은게 자라나 있는 천인"이라고 표현하는데.
          * 이들은 포로로 잡힌 가츠라 일행에게 "붙잡으려 하는게 아니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다. 멸망해가는 지구에서 종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렇다. 이 배는 하타 황태자의 배였다. 이미 우리에는 지구의 동물원 등에서 무단으로 털취한 각종 동물들이 즐비하다. 할아범은 어차피 망할 별이고 항의할 놈도 없게 될 테니 보이는 족족 납치했다고 말한다. 하타 황태자도 멸종할 생물들을 거둬주니 오히려 감사할 일이라고 말한다.
          런데 왠지 납치한 종류는 유독 개가 많다. 거의 똑같아 보이는 강아지들이지만 할아범은 "개란 워낙 종류가 많은 생물"이라 변명한다. 컬렉션을 따라 가던 황태자는 아예 죽어있는 녀석도 있다고 한 우리를 가리키는데.
          * 것은 마케이누(패견)라는 것으로 놀랍게도 살아있다. 사랑하는 이를 지키지도 함께 죽지도 못하는 저 살아만 있을 뿐인 생물이다. 하타 황태자는 불쌍히 여기며 "죽는 편이 나은 고통을 느낄지라도 죽게 두지 않겠다." 음흉한 웃음을 짓는다.
          * 황태자는 새로운 종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상위비비"라는 녀석들이다. 런데 우리에 가보니 상위비비는 보이지 않고 똥만 보인다. 할아범은 "동물원에선 흔한 일"이라며 어느 동물원이든 가보면 똥만 있고 동물은 없더란 상황이 있다고 얼버무린다. 황태자는 런건 됐고 상위비비는 어디있냐고 찾아 이번엔 "똥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똬리를 튼 상위비비"라는 상황이 동물원에선 흔하다고 얼버무린다. 하타 황태자도 안 속는 무성의한 개드립이다.
          * 때 장막을 뚫고 나오는 손. 하타 황태자 이마의 외설물을 낚아챈다. 똥도 상위비비도 처음부터 없었다. 수형인들이 우리 안에서 위장을 한 것. 똥 무늬의 장막을 내걸고 있던 것 뿐이다. 황태자를 잡은 손은 "상위비비는 주변 배경에 맞게 의태해서 스스로 모습을 감춘다"고 조심하라 경고한다.
          * 손의 정체는 가츠라 고타로. 황태자를 인질로 잡는다. 는 종을 지키기 위한 노아의 방주 따윈 쪼잔한 일로 치부한다. 러면서 황태자와 를 구하러 온 병력들에게 "별 전체를 지키는 거대한 방주를 만들어보지 않겠나"라고 제안한다.
         러고 보면 하타 황태자와 가츠라가 만난 적은 처음 인듯.
  • 킹덤/502화 . . . . 38회 일치
          * 러나 금안에서 보고된 진군의 수상한 동향과 [[순수수]]가 복귀하지 않는걸 보고 진군의 진의를 파악한다.
          * 비신대는 늦은 시간이 돼서야 금안성에 당도한다. 런데 선두에서 보니 야영을 준비하는 흔적이 없다. 먼저 도착한 부대들이 있고 금안에서 하루 묵어 가지 않을 수 없는데 말이다.
          * 가보니 이신이 맨 마지막이었다. 왜 이리 꾸물대냐는 질타가 쏟아지는데 "본진을 찾다 길을 잃었다"고 대꾸해서 [[토문]] 장군에게 얻어맞는다. 어쨌든 이걸로 지휘관 전원이 모였다. 왕전은 이제부터 중대한 사실을 전할 것이다. 는 서두도 없이 "곧바로 출발한다"는 말을 꺼낸다. 지휘관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다음 말을 듣는다.
          * [[벽(킹덤)|벽]]을 비롯해서 당혹하지 않는 지휘관이 없다. 이들은 이번 전쟁은 흑양 공략이고 또 업이라면 우리가 아는 업이 맞냐고 재차 묻는다. 왕전은 렇다고 대답한다. 는 하급 지휘관들이 의문을 표할 틈도 주지 않고 속사포처럼 상황을 전달한다. 준비는 이미 끝났다는 의 말처럼, 같은 시각 각 부대에는 금안에 축적되었던 병량이 지급되고 있다. 각 부대에선 뭔지도 모르면서 일단 병량을 수령 중.
          왕전은 이제 곧 금안에서 출발할 거니 각 지휘관은 책임지고 부대를 움직여야 하며 우물쭈물대는 부대가 눈에 띄면 부대 지휘관의 목을 친다는 엄명을 내린다. 결국 지휘관들은 질문 한 번, 이의 한 번 제기하지 못하고 해산한다.
          * 이신, 왕분, 몽념은 셋이 모여서 조금 늦게 천막을 빠져나간다. 이신은 비신대에 이 사실을 전하면 노발대발하며 꿈지럭거릴 거라고 투덜댄다. 몽념은 어차피 밤이라 목적지를 밝히지 않으면 잘 모를 테니 끝까지 말 안 할 거라고 한다. 런 문제와 별개로, 이들은 진짜 작전의 시작을 즐거워한다.
          몽념은 밤 중이라도 지금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목(킹덤)|이목]]이 알아차릴 거라 본다. 렇게 되면 양군 중 누가 먼저 왕도에 입성하냐는 경주가 되고 돌이킬 수도 없다. 이신은 첨부터 돌이킨다는 선택지 따윈 없었다며 웃는데 조용히 있던 왕분은 아직 왕도권 돌입이 실현된 것도 아니니 들뜨지 말라고 일침한다. 몽념은 잘 알고 있다며 "러니 밤새 행군해서 이목을 뿌리치자는 얘기"라고 받아친다. 이신은 이목의 깜짝 놀란 얼굴을 기대하며 또 웃는다.
          * 무백에서는 이목이 [[오르도]]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벌서 간위성, 영현성이 함락되었으며 거침없이 치고들어오고 있다. 한단으로 향한 [[호섭]] 장군을 동쪽으로 보내자는 안건이 나온다. 이대로 오르도를 막지 못하면 동쪽 방어선이 완전히 무너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목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 호섭이 거기까지 가버리면 서부 전선의 전략이 크게 수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러나 동쪽 방어선의 붕괴도 좌시할 수는 없는 일. 이목은 할 수 없다치며 [[카이네]]에게 호섭의 이동을 명령하려 한다.
          * 런데 뜻밖의 기회가 생긴다. [[마남자]]는 오르도의 진로를 확인하는데 오르도는 무슨 일인지 남쪽의 중도시 "청가"를 향해 진군 중이라 한다. 이목과 마남자의 눈이 번쩍 뜨인다. 부하들은 어리둥절한다. 이목은 청가엔 "사마상"이 있다며 반색한다. 하지만 의 부하들도 사마상의 이름도 잘 모른다. 한 사람이 "청가성 성주로 병이 있어서 은둔하고 있다. 죽었다는 소문도 있다"며 말하는데 이목은 건 전부 거짓말이라고 한다. 사실 는 건강하며 저 중앙에서 오는 명령을 무시하기 위해 런 명분을 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마남자는 충격적인 말도 더한다.
         >"삼대천" 임명도 변명을 하며 거절했지.
          가 삼대천에 천거된 인물이란 것, 럼에도 걸 거절했다는 것에서 파문이 인다. 설마 세 번때 삼대천이 될 법한 인물이, 것도 런 변경에 은둔하고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카이네는 사마상이 어느 정도 인물이냐고 묻는데 이목은 자기 자신이 를 천거햇던 장본인이라 밝힌다. 는 자신의 청가성이 연관되지 않는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성미로, 를 삼대천으로 만들면 좀 더 큰 일에 쓸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것이다. 물론 실력은 만한 자격이 있다.
          이때 이목 진영에는 낭보다 도착한다. 사마상이 마침내 청가에서 5천의 병력을 거병해 오르도를 요격하러 나선 것이다. 말만 듣고도 마남자는 다 된 일이라며 "오르도가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렸다"고 비꼰다. 이목은 만큼 단정하진 않지만 호첩에게 보낼 이동 명령을 거둬들이고 기존 동쪽 방어선의 전략을 대로 유지하도록 한다. 사마상이 오르도를 막는다면 조박이 동군을 이끌어 연군을 밀어낼 거라 본다.
          * 다시 문제는 서부가 됐다. 는 진군의 움직임을 파악하기에 앞서 어째서 [[순수수]]가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는지 묻는다. 전령은 순수수가 명한 대로 "진군 측에 수상한 움직임이 있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고한다. 진군이 금안에서 진로를 변경할지 모른다는 보고가, 드디어 이목에게 전달된다. 이목은 말을 듣자마자 지도를 펼치고 다시 한 번 진군의 진로를 확인해 본다. 순수수의 직감이 맞았다면 가 속은 것이 된다. 지금 흑양까지 이어지는 병량의 흐름이 가짜라면, 진짜는 어디로 갈 것인가? 진짜 병량이 금안까지 간 것은 맞으므로 거기에 축적됐을 것으로 보는게 맞다. 진군이 여기에 도착했으니 이 병량을 들고 어디론가 간다는 것인데. 진군이 흑양으로 오지 않는다면 갈 곳은 한 군데 밖에 없다.
          이목은 지도를 살피면서도 믿기지 않는다.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살펴도 답은 하나 밖에 없다. 걸 확인한 이목은 탁상을 내려치며 고함친다.
  • 하이큐/248화 . . . . 38회 일치
          * [[타나카 류노스케]]에게 [[아마나이 카노카]]가 찾아와 전날의 오해를 풀고 돌아간다. 타나카는 녀에게 뒤처지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 리고 다이치의 힘찬 구호와 함께 2회전 경기 시작.
          * 1회전부터 감초처럼 등장하던 바보커플이 2회전 관람 일정을 짜고 있다. 남자 쪽은 배구 지식이 상당한지 남녀 강호팀에 대해서 자세히 안다. 들은 이나리자키 고교의 미야 형제를 보려고 대진표를 확인하는데 상대팀이 [[카라스노 고교]]인걸 발견한다. 들은 꽤 인상깊은 팀이었는데 탈락확정이라고 생각한다. 이나리자키는 만큼 강호로 작년 봄고와 인터하이에선 각각 3위를, 이번 인터하이에선 또다른 강호 "키류"를 누르고 2위를 기록했다. 결승에서도 패하긴 했으나 왕자 "이타치야마"에게 한 세트를 뺏어왔을 정도로 상승세. 지금 가장 주목 받는 팀이다. 여자 쪽은 개인적으로 미야형제팬인지 멋있다고 호들갑을 떨자 남자 쪽이 인상을 구긴다.
          *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양팀이 걸 쓰는 모습은 사뭇 다르다. 워밍업 생각만 하며 안절부절하는 카라스노와 달리, 이나리자키 측은 주장이 언론 인터뷰에 응하는 등 상당히 여유롭다. 주장 3학년 [[키타 신스케]]. 포지션은 Ws이고 키는 175cm로 배구선수 치고 크진 않다. 인터뷰하는 상대도 마치노 아나운서라는 유명한 언론인.
          [[야마구치 타다시]]와 [[히나타 쇼요]]는 유명인이 카메라 앞에 서자 괜히 싱숭생숭한 모양이다. 야마구치가 자기들한테도 인터뷰하려 오면 어쩌냐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츠키시마 케이]]가 "강호 밀착 취재"라며 카라스노한테는 오지도 않는다고 핀잔한다. 히나타는 래도 굴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브이"하러 가자고 꼬득이는데 츠키시마의 차가운 구박만 받고 만다.
          * 한편 니야마 고교도 여자팀이 경기하러 오는 중이다. [[아마나이 카노카]]의 동료는 녀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있다. 카노카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다 스펙이 뛰어나고 "류"한테 여자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니 밀어붙이면 넘어오게 되어있다고 말이다. 래도 카노카는 별로 확신이 생기지 않는 모양인데, 문득 [[타나카 류노스케]]가 처음 배구를 추천해준 시절을 떠올린다.
          소극적이고 체육하고 거리가 멀었던 녀가 갑자기 배구를 할 수 있을리 없었다. 카노카가 서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며 우는 소리를 하자 타나카가 말한다.
          리고 말이 카노카의 긴 배구 인생의 시작이었다. 때 일을 떠올리며 용기를 회복한 카노카는 동료의 말대로 밀어붙여볼 결심을 한다.
          * 마침 타나카와 마주친다. 동료는 눈치껏 잽싸게 자리를 피해준다. 타나카 쪽에서 먼저 "어제는 이상한 이야기를 했다"면서 사과하는데 카노카는 건 오빠였다며 자기야말로 미안하다고 말해 오해를 푼다. 렇게 해서 뭐가 꼬였던 건지는 자명해졌지만, 럼 착각한게 착각이었던게 되기 때문에 다시 타나카의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때 카노카가 말한다.
          카노카는 렇게 단순한 말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했다. 녀는 타나카를 남겨두고 팀으로 달려간다. 타나카는 "잘하게 됐다"는 녀의 말을 곱씹는다. 확실히 녀는 최근 신문 1면에 실릴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 워밍업 시간이 주어졌다. 히나타는 [[카게야마 토비오]]와 페어를 이뤄 몸을 푸는데 정신은 딴데 가있다. 아직도 [[호시우미 코라이]]의 용수철 같은 점프가 눈에 아른거린다. 러다 카게야마가 보내는 공을 안면으로 받고 만다. 카게야마가 갈구지만 히나타는 저 "얼른 점프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다.
          * 때 이나리자키 쪽에서 아는 척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미야 아츠무]]다. 는 카게야마에게 인사를 건네며 웃는 얼굴로 다가온다. 렇지만 하는 말은 신랄하기 짝이 없다.
          아무래도 방금 전 히나타의 실책을 두고 하는 말 같다. 옆에서 연습 중인 선수들도 듣고 강호다운 과시를 질색한다. 이때 카게야마가 두말없이 "미안하게 됐다"고 하자 히나타가 버럭한다.
          * 후배들이 러브코미디 모드인 동안 3학년들은 후배들이 어찌 저리 태평한지 감탄 아닌 감탄을 한다. [[아즈마네 아사히]]는 손바닥에 사람 인자를 거듭 써갈기며 긴장을 풀려고 몸부림 친다. [[스가와라 코시]]는 히나타가 긴장하지 않는걸 보고 "흥분이 앞서서 긴장하는걸 잊어버렸나 보다"라고 추정한다. 아즈마네는 걸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 스가와라는 관중석에서 미야 아츠무의 극성팬을 본 일을 이야기한다. 부채에 커다랗게 아츠무의 이름을 써서 가지고 다니는게 마치 아이돌 팬덤같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실제로 들은 아이돌 같다며 1위팀 이타치야마하곤 다른 의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실력과 화려함을 겸비한 "최강의 도전자"라는 캐릭터. TV에서도 이걸 살려서 자주 취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사와무라 다이치]]가 렇게 음침한 소릴 하자 스가와라와 아즈마네는 가 실성한 줄 안다. 하지만 정반대였다. 런 엄청난 "격차"가 강한 동기부여가 됐다.
          다이치는 전에 없이 투지를 끌어올렸다. 마치 어젯밤의 심각함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아즈마네가 점을 꼬집자 사와무라는 "집중했던 것"이라고 얼버무린다.
          * 관중석은 아직 1시합이 끝나지도 않았건만, 이나리자키의 응원단이 기분 나쁠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음악단은 물론이고 치어리더의 안무와 시라토리자와 학교를 연상시키는 전교 응원. 엄청난 규모의 "대악단" 응원단이다. 카라스노의 보통 규모 응원단은 소리가 파묻힐 지경이다. 사실 이나리자키는 배구 말고 취주악부로도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게 낭비가 아닌지 야마구치처럼 기가 약한 선수들은 응원전 만으로 벌써 위가 쑤시다며 위축된다. 히나타같은 단세포는 "커다란 나팔이 멋지다"며 정작 응원에는 무신경하다.
          * 안 래도 시끄러웠던 관중석이 이제는 코트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묻힐 정도로 커다란 환성으로 바뀐다. 사와무라가 치지지 않고 "가자"고 외치려고 하지만 계속 소리가 묻힌다. 투지에 분노까지 끌어올리고 나서야 "가자"는 구호가 우렁차게 울려퍼진다. 봄고 배구 2회전 B코트 제 2시합. 카라스노 고교 대 이나리자키 고교 개전.
  • 2016 K리그 다득점 우선적용 논란 . . . . 37회 일치
         2016시즌 [[K리]]를 앞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순위산정방식의 변경을 알리면서 발생한 논란이다.
         K리는 1983년 발족한 이래 늘 가지고 있던 고민이 흥행이었고, 이 흥행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각종 리운영을 포함한 제도적인 변경을 꾸준히 시도해 왔었다. 과거 [[리컵(K리)]]시절에 있었던 규정변경은 물론이고, K리도 리운영이 최초의 풀리체제에서 스플릿제도로의 변화까지 있었던 운영변경점을 봐도 K리의 흥행을 고려한 변경이라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러나 이러한 변경은 여타 스포츠 종목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었던 대회운영방식과 동일하였기에 딱히 큰 문제는 되지 않았으나[* 가령 전/후반기 통합우승결정전이나 플레이오프는 미국에 영향을 받은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다. 이는 미국 메이저 리 사커에서도 대로 적용하여 행하고 있을 정도.] 문제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행하고 있지 않는 '''다득점을 승점 다음가는 순위결정 요인'''으로 정했다는 것이다.
         2015시즌까지 K리는 클래식과 챌린지를 막론하고 다음과 같은 순위결정방식을 따랐다.
         가령 A팀과 B팀이 승점이 같아 리 1위를 결정하고자 할때 다음 표와 같은 결과가 있다고 하자.
         시즌 종료시에 위와 같다면 2015시즌 이전의 기준이라면 1위는 B팀이 된다.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이 더 높기 때문에 B팀이 우위를 점한다고 보는 것. 하지만 2016시즌의 변경에 따르면 A팀이 1위가 된다. 렇게 실점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쨌거나 골을 많이 넣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다.
         K리 역사를 살펴보면 승점이 같아 결정적인 영향을 받은 사례가 매우 드물 뿐더러 결국에는 매 경기 승점 3점이라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비를 신경쓰지 않고 경기를 풀어간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K리 말고 유럽의 리만 봐도 리 1위팀은 승점을 잘 쌓기 위해 공격도 공격이지만 승리를 굳히기 위해 수비를 신경쓰고, 이에 따라 대량실점을 막고자 노력한다. 이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적용한다 해도 무의미한 조항이 될 가능성이 너무나 높다. 만약 이로 인해 순위가 갈리더라도 스플릿 라운드의 A/B여부를 가른다거나 승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결정적인 요인이 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는 것.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발표에 따르면 "공격축구"가 관중을 끌어모은다는 판단 하에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2&aid=0000168424|"타 리와 비교해도 골 수가 적으니 관중이 잘 안 모이고 흥행이 되지 않는다"]며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웃긴 이야기는 여기에서 예시로 든 분데스리가와 J리를 보면 골 수와 관중 사이에는 의미있는 데이터가 성립하지 않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장대로, 공격축구를 통해 골이 많이 터질수록 흥행이 이루어진다면 골이 많이 나온 시즌은 관중이 많아야 정상일 것이다. 러나,
         분데스리가의 10-11시즌부터 14-15시즌까지 과거 5시즌동안의 평균 골 수와 골당 관중 수의 변화추이를 확인하면 위의 링크한 기사와는 달리 연맹의 주장은 말도 안된다는 걸 알 수 있다. 13-14시즌을 제외하면 '''골 수가 줄어들었는데 전년보다 관중이 늘어나고, 골이 늘었는데 관중이 직전년도보다 줄어드는''' 상황이며, 이 13시즌조차도 증감폭에 의미를 두기 어렵다. 14-15시즌은 골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 평균관중은 수십명 수준의 변화폭만 보여 여기에도 의미를 부여하기 힘든 상황.[* 마저도 래프를 려보면 반대방향을 린다.] J리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아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는 골이 얼마가 되었든지간에 평균관중은 17000명에서 500여명 정도의 변화밖에 없고, 오히려 2011시즌에는 경기당 2.8골이 넘었지만 평균관중은 15000명 수준이었던 것이 2012시즌에 2.8골 미만으로 줄어들었음에도 17000명까지 평균관중이 증가한 것은 연맹의 주장이 뭘 어떻게 봐도 틀렸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K리도 분데스리가와 마찬가지로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오히려 '''골 수는 줄었는데 관중이 늘고, 골 수가 늘었는데 관중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연맹은 어떤 명확한 해답을 내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근거라고 내 놓은 분데스리가와 J리 모두 연맹의 주장을 뒷받침할 사례를 제시할 수 없다. 한마디로 2016년 한국프로축구연맹 활동중에 최대의 뻘짓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
         K리가 성립할 수 있었던 배경은 전두환 시절의 3S정책과 맞닿아 있던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으나, 박정희 시절부터 내려온 스포츠 지원정책의 기치는 '''"(저 북괴놈들에게 절대 꿇리지 않는) 국제적인 스포츠 업적을 거두어 세계만방에 걸친 명성을 쌓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즉, 국제 스포츠계에서 업적을 쌓는다는 명분이 대한축구협회 시절에 세운 기치이며 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설립된 지금도 흔적이 남아 있다.[* 한국프로축구협회 정관: 제1조 목적, 이 법인은 한국프로축구의 수준향상과 저변확대는 물론 국제교류 등 축구를 통해 국민의 건 전한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가 발전 및 국제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런데 국제축구의 흐름과는 명백히 다른 형태로 운영하는 부분에서 이 사항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차라리 [[승자승 원칙]]을 우선 적용한다면 AFC 아시안 컵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충분히 명분을 가져올 수도 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사례처럼 "양학을 막고 라이벌전의 관심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흥행목표를 가져오면 나마 할 말이라도 있겠지만... 상기 공격축구 만능론에 대한 비판처럼 오히려 K리는 골 수와 관중의 증가추이가 역방향 관계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선 연맹은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분류:축구]] [[분류:K리]]
  • 둠 패트롤 . . . . 37회 일치
         둠 패트롤의 특이한 점은, [[초능력]]을 지녔으나 전원이 '''사회에서는 [[괴물]]로 취급'''받고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뉴52 이전의 DC 유니버스에선 초인에 대한 취급이 마블과 달랐다.] 정말 따지고 보면 [[저스티스 리]]와는 많이 다른 스타일.
          본명 리타 파(Rita Farr).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할리우드]] 여배우로서 활동했다. [[아프리카]]에서 영화 촬영하다가 이상한 화산 가스에 노출되었고, 영향으로 자신의 몸 크기를 100피트까지 늘리거나 몇 인치까지 줄일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나중에 능력이 발전하여 신체 일부분의 크기만을 조절하기도 한다. 신체를 [[거대화]]화는 이미지도 있다.
          외모는 손상을 입지 않았지만 리타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했고, 때문에 위험한 괴물로 여겨졌다. 영화배우로서 더 이상 활동하지 못하게 되어 은둔 상태가 되었으나 치프에게 둠 패트롤로 스카우트 된다. 나중에 멘토와 결혼하고, [[비스트 보이]]를 입양한다.
          본명 래리 트레이너(Larry Trainor). 비행기 테스트를 하다가 대기중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초능력을 얻었다. 자신의 몸에서 음전하로 충전된 빛에 둘러쌓인 림자 같은 [[분신]]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는데, 분신을 분리한 상태에서는 매우 약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분신을 꺼내는 것은 60초 동안만 가능하다. 또한 사고의 영향으로 [[투명인간]]이 되버려서 평소에는 붕대를 감고 있다. 능력 때문에 이런 이름인 것 같지만 사실 이름 대로 네거티브한 성격이기도 하다.
          본명 클리프 스틸(Cliff Steele). 자동차 사고로 중상을 입었으며, 치프가 의 [[뇌]]를 [[로봇]] 몸체에 이식하여 살려냈다. 자신의 몸 때문에 [[우울증]]이 있다. 로봇 신체에서 [[괴력]]을 발휘.
          본명 스티브 데이턴(Steve Dayton).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 잠재적인 [[염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발명한 [[헬멧]]으로 힘을 증폭시킨다. 힘을 증폭하는 동안 [[텔레파시]], 염력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제한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쓸 수 있다. 러나 대가로 [[편집증]]과 [[치매]]를 앓게 되었다.(...) 처음에는 건방지고 짜증나는 인물이었지만 엘라스티 걸과 사귀면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된다.
          * 둠 패트롤의 각본가 아널드 드레이크는 [[스탠 리]]의 [[X-MEN]]은 고의적으로 둠 패트롤을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다음과 같은 컨셉이 둠 패트롤의 도용이라는 것이다. 둠 패트롤은 1963년 6월에 시작했고, 엑스맨은 해 9월에 시작했다.
          * [[틴 타이탄즈]]의 한 에피소드에서 비스트 보이 관련으로 등장하고 가끔 언급된다. 등장했을 때의 모습은 평범하게 유명한 슈퍼히어로 팀으로 원작에서의 어두움은 다지 보이지 않는다. 치프는 등장하지 않는다.
         [[NEW 52]] 이후 <[[포에버 이블]]> 타이인 이슈에서 멤버들이 [[크라임 신디케이트]] 멤버인 쟈니 퀵과 아토미카에 의해 의해 몰살당하다시피 패했다. 이후 치프로 보이는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군'이라 말한다. 결국 포에버 이블 이후 등장 암시가 나오더니 [[저스티스 리]] #31화 막바지에 등장하게 된다. 리고 치프는 새로운 [[할 조던(지구-3)|파워 링]]인 제시카 크루즈 역시 팀에 넣을 생각인듯 싶었으나 숙주(제시카 크루즈)를 죽여서라도 [[볼툼]]의 반지를 얻으려는 것 같으며 민간인이 다치는 것도 신경쓰지 않는다[* 네거티브 맨, 로봇맨, 엘라스티 걸, 엘레멘트 우먼이 불난 빌딩에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했지만 치프는 "파워 링을 제압하지 않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며 민간인을 놔두라고 지시했다.] 리고 간신히 파워 링을 얻을 기회가 생기지만 [[렉스 루터]]가 치프를 붙잡는다. 치프와 루터의 대화로 볼때 둘은 잘 아는 사이인듯.[* 이때 루터가 치프에게 "네 척추에 구멍을 내기 전에 파워 링을 넘겨라." 라고 협박하는 것으로 봐선 곧 휠체어에 탈 운명인듯 싶다.]
         멤버 구성이 저스티스 리와 달리 여러모로 반대되는 인물들로 되어있다. 당장 리 멤버였다가 합류하게된 엘리먼트 우먼도 마찬가지. 저스티스 리가 사람들에게 호감받을법한 자들이라면 둠 패트롤은 기피대상이 될것같은 자들.
          나일스 콜더. 현 매드 사이언티스트. 볼툼의 반지의 새 숙주가 된 제시카 크루즈의 앞에 둠 패트롤을 이끌고 등장했다. 루터가 말하길 새로운 파워 링이 된 제시카 크루즈 또한 실험체 리스트에 올리기 위해 확보대상에 속하는 거라고 주장하지만, 치프는 루터의 모함이라고 한다. 러나 팀원들에게 휘말린 민간인들 냅두고, 볼툼의 반지에 집중하라 하면서 이를 따르지 않으면 자기가 준 생명을 다시 거둬갈거라 위협하고, 제시카가 반지에 지배 당하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뇌에 손을 대는거라 주장하며 이 막장 선택지를 실행하려 한 막장 인물. 이를 보아 루터의 언급의 진위 여부는 둘째 치고, 현재의 가 막장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듯 하다. 한편 폭주하는 제시카를 배트맨이 저지한다.
          자신은 저스티스 리와 달리 사회에서 대우받지 못하는 메타휴먼을 위한다고 루터에게 강변한다. 다른 멤버들은 치프의 말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일부러 다른 멤버들에게 오직 자신만이 다른 멤버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존재라고 반복해서 주장을 하고 있다. 런데 들을 위협하기도 하는 등 정말일지는 의문스럽게 하는 인물. 일단 치프에 대한 묘사는 치프 스스로의 말과 루터의 말이 엇갈리고, 리붓 이후의 치프의 과거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런데 저스티스 리와 대면한 에피소드에서 보인 행동이나 내뱉는 말들을 보면 최소한 지금의 는 확실히 영 아닌 인성으로 보인다. 여기까지만 보면 둠 패트롤 멤버 중에서 가장 괴물같은, 혹은 진짜 괴물인 인간.
          루터와는 무슨 인연인지 이전에 자기 전 아내와 어떤 참전용사에게 막장 실험을 했고 게 루터에게 걸린적이 있다. 또한 코스빌에 신종 바이러스를 풀었다가 루터에게 걸리자 치료약을 풀었다.
          오리지널과 다르게 휠체어 신세가 아니다. 다만 루터가 의 등에다 블라스트 발포구를 대는 등 혹시 하는 정도의 묘사는 있다. 이후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래리 트레이너. 전 공군 대위. 비행중 바다에 추락해 미지의 방사능에 노출되었다. 이후 를 구하려던 의사들은 의 몸에서 뿜어나오는 미지의 방사능에 오염되어 사망. 치프가 를 구했다. 래서인지 치프의 지시를 잘 따른다. 평소에 방사능 노출을 막기 위해 납을 댄 붕대를 몸에 감고 다닌다. 붕대를 풀고서 네거티브맨으로서 행동하면 매우 고통스러운 듯.
          리타 파. 별명은 리타 스타. 전 할리우드 영화배우. 이상한 가스에 노출되어 세포 구조가 변경되었다. 감정이 항상 기분 좋음에 고정되어 있어야 신체 형태가 유지 된다. 래서 웃는 표정으로 지낸다. 하지만 집중이 풀리고 감정이 안 좋아지면 몸이 순식간에 젤라틴으로 바뀌면서 녹아 내린다. 신체 크기를 변경해서 거인이 될수 있다.
          [[플래시 포인트]]에 처음 등장했던 좀 특이한 정신구조를 가진 히어로. 전직 의대생. 왜 둠 패트롤에 들어갔냐면 치프[* 휠체어없이 멀쩡히 걸어다닌다.]가 엘리먼트 우먼을 가둬 놓고 "저스티스 리는 엘레멘트 우먼을 원하지 않아. 넌 둠 패트롤에 어울린다."고 반강제적으로 설득하여 팀에 끌어들인것.
          본명 스캇 피셔. 피부에서 초고온 복사열이 발생하는 인간 화산. 카르마가 콜더를 내켜하지않는 것과 달리 를 좋게 평가한다. 저스티스리 #27에서 아토미카에게 혈관 파열로 사망.
          투명해지는 능력이 있어보이는 여자. 둠 패트롤중 가장 먼저 저스티스리 #27에서 사망. 쟈니 퀵이 이미 사망한 시체를 스코티와 카르마 앞에 던져놓아 이들을 분개시켰다.
          * 예전에 [[랜트 모리슨]]이 둠 패트롤을 연재한적이 있다.
  • 원피스/841화 . . . . 37회 일치
          * 어머니는 상디가 실패한 요리를 가져와도 언제나 기쁘게 먹어주었으며 웃어주었다.
          * 레이쥬는 를 치료해주면서도 항상 선을 긋는데, 상디가 성에서 달아나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애걸하자 소원을 들어준다.
          * 때 제르마는 이스트 블루를 침공해 전쟁 중이었는데, 상디는 이틈을 타서 이스트 블루로 달아날 생각을 한다.
          * 심한 말에 상디는 물론 레이쥬까지 눈물을 흘리고 레이쥬는 직접 상디가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
          * 현실로 돌아와 레이쥬는 얻어맞아 엉망이 된 상디에게 다가와 "깟 오너 무시해 버리지 왜 이런 곳으로 돌아왔냐"고 쓴소릴한다.
          * 크래커가 만드는 병사들을 냥 먹어치우면서 뒤룩뒤룩 살이 쪄버린다.
          * 의 존재는 철저히 비밀이 붙여져 있어서 식사를 준비하는 요리사들 조차도 누구에게 주는 것인지 모르고 있다.
          * 상디는 오직 식사할 때만 가면을 벗을 수 있는데, 마저도 입주위만 느슨하게 하는 것이고 완전히 벗을 순 없다.
          * 때 이미 저지가 요리를 금지했었는지 요리사는 국왕이 주방에 들이지 말랬다고 말한다.
          * 비바람을 뚫고 온 상디를 발견한 하녀 에포니는 서둘러 를 불러들이지만 도시락은 벌써 엉망. 왕비가 배탈이 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 래도 상디의 성의를 생각해서 맛을 보는데 마치 악마와 같은 맛이 난다.
          * 말에 환해지는 상디의 얼굴. 왕비는 또 만들어줄 거냐고 묻는데, 얼마 가지 않아 세상을 등진 듯 하다.
          * 러던 어느날, 형제들이 상디가 있는 감옥을 알아차린다.
          * 레이쥬는 자신이 몸의 "개조"는 성공했지만 감정이 있다는 점에서 들과 다르다고 말하는데.
          * 말처럼 레드라인을 타고 오르는 제르마의 배들.
          * 문자 대로 달팽이처럼 산맥에 달라붙어 올라간다.
          * 다시 얼마 뒤. 형제들의 괴롭힘은 칠 줄을 모르고 때마다 레이쥬가 치료해주고 있다.
          * 날도 린치를 당한 뒤, 상디는 붕대를 감으며 문득 말을 꺼낸다.
          * 레이쥬는 자신한테 런 말 하지 말라고 소리친다.
          * 절절한 목소리에 레이쥬도 눈물을 보이는데.
  • 원피스/852화 . . . . 37회 일치
          * 이야기를 들은 레이쥬는 처음부터 [[샬롯 푸딩]]을 의심하고 미행했으나 설마 런 인물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 러나 제르마를 멸망시킨다는 계획에 대해선 함구하고 이대로 멸망 당하게 하자고 제안한다.
          * 레이쥬는 상디에게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데 들의 어머니는 [[빈스모크 저지]]의 계획에 반대했고 아이들이 감정없는 병기로 태어나길 원치 않았다.
          * 어머니가 일찍 죽은건 약 탓인데 저지는 모두 상디 탓이라고 뒤집어 씌웠다.
          * 상디가 주저하자 레이쥬는 밀집모자일행을 들며 "저렇게 멋진 녀석들은 이제 평생 다신 못 만날 거야"라고 다친다.
          * 홀 케이크 성의 의료실에서는 의사가 [[빈스모크 레이쥬]]를 치료하고 있다. 사실 녀는 개조인간이라 괴물같은 자연치유력으로 벌써 상처가 아물고 있다. 의사는 안정을 취하면 내일 "다과회"에도 참석할 수 있겠다며 안심한다. 의사는 이 방은 경비에도 맡기고 자신은 4층의 또다른 의료실로 발길을 옮긴다. 경비가 혼자 남자 바깥에선 수상한 림자가 접근하는데. 얼마 후 레이쥬가 병상에서 눈을 뜬다.
          녀가 눈을 뜨자마자 발견한 것은 [[상디]]. 침대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레이쥬는 성 안에서 "침입자" 때문에 난폭해진 경비를 만난 데까지는 기억이 있지만 다리의 부상에 대해선 기억을 못한다. 막연히 "난동에 휘말렸다"고 생각하는데. 혼란스러워하는 녀에게 상디가 기억은 위조된 거라며 녀에게 일어난 "진짜 사건"을 밝힌다.
          간신히 화상을 면하고 풀려난 루피와 나미. 나미는 "전에도 이런 적이 있던 것 같다"고 투덜거리고 루피는 팔을 안 끊고 끝났다고 껄껄 웃는다. 징베는 자신들이 처음 만난 것도 [[임펠다운|감옥]]이었다며 잠시 회상한다. 리고 책에서 나온 죄수들의 수를 보라며 이만큼 빅맘 [[샬롯 링링]]에겐 우수한 부하가 많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미는 징베가 이 섬에 있는 까닭을 묻는데, 는 덤덤하게 자신의 태양 해적단이 빅맘 산하에 들어갔으며 지금 자신의 행동은 "모반"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러는 사이 성 내에는 죄수도서실의 파란이 전파되며 병력들이 몰려온다. 루피는 전투의 상처가 회복되지 않은데다 공복까지 겹쳐 시들시들한데 [[샬롯 푸딩]]이 상디를 속이고 있는 걸 전해줘야 한다며 억지로 일어나 죄수도서실을 박차고 나선다. 징베와 나미는 성내엔 강자가 쫙 깔렸다고 말려보지만 소용이 없다.
          * 의료실에선 상디가 레이쥬에게 모든 걸 전한다. 레이쥬는 상디의 말을 순순히 믿는다. 본래 녀도 푸딩이 너무 착해서 수상했기 때문에 조사를 한 것이고, 러다 당한 것이다. 렇지만 설마 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 상디는 빅맘이 결혼하지 않고 제르마를 몰살시킬 작정이라면 처음부터 자신이 희생해 밀집모자 일행을 살리는건 택도 없는 일이었다고 자책한다. 런데 레이쥬는 태연한 태도로 말한다.
          녀는 이대로 모든 사실을 함구하면 빅맘이 걸 저절로 이뤄줄 거라고 말한다. 상디는 "너도 죽는데 무슨 소리냐"고 소리치는데 레이쥬는 정말로 아무렇지 않게 대꾸한다.
          레이쥬는 상디는 냥 밀집모자 일행과 도망치라고 말한다. 상디는 "발라티에" 의 제프는 어떻게 하냐고 반박하는데 어차피 여기에 있으면 다 죽을 뿐이니 건 도망치면서 생각하라고 대답한다.
          * 레이쥬는 문득 어떤 기억을 이야기한다. 의 아버지 [[빈스모크 저지]]와 어머니 [[빈스모크 소라]]가 크게 싸웠던 기억. 녀가 아주 어릴 적, 아직 상디와 형제들이 태어나지 않았던 시절. 어머니는 출산을 앞두고 아이들을 무감정한 전쟁기계로 만들려는 저지의 계획에 반발한다. 지극히 인간적인 분노였지만 복수와 제르마의 재건에 눈이 먼 저지에겐 들리지 않는 얘기였다. 결국 강화시술은 어머니의 반대에도 실행됐다. 하지만 어머니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녀는 죽음을 각오하고 혈통인자를 억제하는 극약을 마신 것이다.
          상디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병은 바로 것의 영향. 어머니는 목숨을 바쳐 아들들을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상디의 형제들은 저지가 바라는 감정없는 인간으로 태어났다. 하지만 상디만큼은 렇지 않았다. 어머니의 바람이 단 한 명에겐 이루어진 것이다.
          >게 서야 상디.
          >'''렇기에 너는 누구보다 착한 아이인 거야.'''
          * 한편 루피는 죄수도서실이 있는 지하를 돌파해 성의 2층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간다. 루피는 팔을 끊으려다 난 상처에서 피가 솟구치지만, 빅맘의 부하들은 런 상태의 루피도 막아내지 못한다.
          보물전 앞에서 경비를 총괄하고 있는 [[샬롯 스무디]]는 이 또다른 난동을 접하고 골치 아파한다. 녀는 징베의 모반 사실을 은폐하기로 결정한다. 기분파인 빅맘이 이 소식을 들으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고 내일의 "계획"도 장담할 수 없다. 스무디는 보물전이 있는 4층을 철저히 봉쇄하고 3층 이하에서 루피 일행을 몰살하는 걸로 사건을 무마하려 한다.
          * 레이쥬는 자신의 고향이자 가문이자 가족들을 렇게 한 마디로 평가했다. 다행히 빅맘이 원하는건 제르마의 "과학력". 상디가 도망친대도 구태여 이스트 블루의 발라티에까지 관심을 가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들을 인질취급했던 제르마의 인간들은 죽어 마땅하다. 단순한 "살인자 집단"이니까. 상디는 다른 가족들에겐 일말의 정도 없지만, 어째서 레이쥬까지 죽음을 자청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녀는 자신에게도 가혹한 "제르마"의 굴레를 씌운다. 러면서 잊고 있었다며 상디가 차고 있는 수갑은 자신이 가짜로 바꿔치기 했다고 알려준다. 이제 도망치지 못할 이유가 있냐며 상디를 다친다.
  • 창작:좀비탈출/요새편 . . . . 37회 일치
         '''마션'''에서 와트니는 화성에 감자밭을 만들었다. 가 특히 감자를 사랑해서 한 행동은 아니었다. 밖에도 는 화성에서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고 베이스 캠프를 개조하기도 하면서 지냈는데 또한 가 조경이나 쉐어하우스에 취미가 있어서가 아니었다. 는 화성을 탈출하기 위해 화성의 거주지를 손봐야 할 필요가 있었다.
         내가 이 영화를 본 것은 우연히 시사회표가 들어왔고 우연히 '''같이 가고 싶은 여자'''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2시간 가량 펼쳐지는 전문용어 난무와 벌건 황무지 밖에 볼 게 없는 미장센 때문에 드물게 숙면을 취해버렸고 애하고 썸씽도 날로 끝나버렸다. 이후 리들리 스콧과 맷 데이먼은 꼴도 보기 싫었고 암암리에 영화 사이트에 별점 테러를 가하는 걸로 복수했다.
         리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내가 와트니를 '''멘토'''로 삼아야 될 줄이야.
         래서 나의 수정된 계획은 이렇다. '''생활권을 마당까지 넓히겠다고.'''
         때 푹 자지 않았더라면 와트니가 하던 일들을 좀 더 자세히 봐둘 수 있었을 텐데. 물론 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나도 안다. 별점 테러를 하려다 보면 영화 내용이 뭔지 정도는 알아야 하고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스토리보드 정도는 읽어봐야 하니까. 때는, 예를 들어서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는 이야기를 "무슨 화성에서 농사나 짓고 있어? 전원일기냐?"같은 멘트를(물론 실제로는 이것보단 상스러웠다) 쓰기 위해 읽어야 했다. 러니까 대충 마션의 스토리와 와트니의 업적은 숙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 일하는 장면이 이미지적으로 떠오르지는 않는다. 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래서 나는 나대로 계획에 구체성을 부여하기 위해 궁리를 시작했다.
         당장 생각나는건 '''이 집을 보수'''하는 일이다. 이제와서 이 집을 펜트하우스처럼 만들진 못하겠지만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고 다소는 자급자족도 가능하며 녀석들에 대해서는 잊은 것처럼 살 수 있는 공간으로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렇게 믿어야 한다. 좀비 월드에서 기획된 렛 美 하우스.
         가장 먼저 떠오른건 '''빗물탱크'''였다. 와트니처럼 나도 물은 충분히 있지만 사정이 좀 다르다. 아직은 수도가 끊기지 않았지만 공급이 얼마나 갈지는 장담할 수 없다. 렇다면 수도 외에 식수를 찾아야 하고 제일 먼저 생각난게 빗물이다. 건 옥상의 물탱크를 쓰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 정수 문제나 물탱크의 물을 수도로 연결하는 문제가 남아있지만 일단 건 미뤄두자.
         다음으로 '''농사'''를 짓는 문제인데, 이건 어려운 문제는 아닐 거 같다. 어제 독에서 감자를 봤다. 래, 솔직히 말하면 감자 때문에 마션이 떠올랐다. 나는 식물학을 전공한 건 아니지만 화성보다는 좀비에 점령 당한 지구 쪽이 농사엔 적합할 거라 본다. 초등학생 때 컵에다 감자 싹을 키워본 경험도 있고. 이쪽은 마션에 의지하지 않아도 이럭저럭 해결될 거라 본다.
         전기를 되살리는 문제도 궁리해봤는데, 내가 아는 전기지식이라곤 차단기가 내려가면 전기공급이 안 된다는 것 뿐이다. 래도 내가 믿는 구석이 하나 있긴 한데, 약간 위험이 따르는 부분이라 보류한다.
         리고 선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담벼락. 이웃집하고 같이 쓰는 담벼락을 어떻게 한다. 물론 정도 담이라도 보통 녀석들은 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눈 앞에서 토트넘이 담을 넘어오는걸 봤다. 토트넘도 못 넘을 담으로 만들지 않고서는 안전할 거라고 생각할 방법이 없다.
         이제 내 계획에 구체성을 부여할 때다. 물탱크와 담벼락과 뒷마당의 농장화. 이것도 다 뭔가 자원이 있을 때 가능한 얘기다. 불행한 얘기지만 지금 손에 잡히는 물건들론 도저히 해낼 것 같지 않다. 러니 우선은 자원 획득이다. 쓸만한 자재가 필요하다. 연장도. 일단 가지고 싶은건 튼튼한 끈과 막대기다. 묶을 것과 달아놓을 것이 있으면 초보인 나도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성의 소리였다. 아니, 이건 이성이 아니겠지. 골빈 소리겠지. 목공소를 털 여력이 있다면 이런데서 요새를 만들겠다고 하지도 않을 거다. 가까운 곳에서 얻어야 한다. 것도 안전하다고 믿을만한 장소에서. 지난 번엔 골프채가 있었지만 지금은 마저도 없다. 물론 식칼과 아령이 있긴 한데…… 미덥지가 못해서.
         다시 차분하게 정리해 보면 당장 찾아볼만한 곳이라곤 이 집안. 리고 더 있다고 해봐야……
         이제 집의 고정게스트는 죽어서 우리집 뒷마당에 있다. 럼 다른 다른 집보다는 상주하는 녀석들이 적다고 볼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하다는 얘기가 아닐까?
         …… 속편한 소리다. 나는 이 재앙이 내리기 전에도 이후에도 저 집에 가본 적이 없다. 설사 안전하다고 해도 집에 내가 필요로하는 자재가 있을 거라고 어떻게 확신한단 말인가? 턱도 없는 소리다.
         러나 한편으론…… 나는 이미 한 번 외출을 하면서 집안에서 쓸만한건 다 찾아봤다. 러니까 몇 번을 더 뒤져본들 더 적합한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안전하다는 이유로 자원이 고갈된 섬에서 죽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 은혼/593화 . . . . 36회 일치
          * 우츠로는 불로불사의 신체 때문에 무수한 박해를 받았다. 과정에서 우츠로는 무수히 많은 인격을 만들어낸다.
          * 어느날 속박에서 풀려난 우츠로는 복수하듯 살육을 반복해온 끝에 실력을 높이산 텐쇼인 나락으로 거두어지게 된다.
          * 약 500년의 세월 동안 살인을 계속해온 끝에 들을 멈추고자 하는 인격이 태어났는데, 것이 요시다 쇼요.
          * 러나 우츠로의 인격에 저항을 거듭한 쇼요는 오보로에 의해 죽고 인격 또한 마지막 우츠로의 인격에 의해 제거된다.
          * 는 죽기 전 다카스기에게 우츠로와 쇼요의 진실을 전하고자 한다.
          * 러나 오보로에 의해 요시다 쇼요 또한 죽고 우츠로가 부활한다.
          * 천도중은 우츠로에게 대체 정체가 무엇이며 어디서 런 능력을 손에 넣었냐고 묻는다.
          * 우츠로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는 요시다 쇼요인 동시에 우츠로이기도 하며 둘 다 아니기도 하다고 말한다.
          * 저 아주 오래전 부터 "이 몸" 안에 있었던 존재일 뿐.
          * 는 어렸을 적부터 불사의 체질 때문에 인간들의 멸시를 받아왔으며 "괴물"이라고만 불려졌다.
          * 는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본래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저 박해를 받은 기억 뿐이다.
          * 사람들은 갖은 방식으로 를 죽이려 했고 때마다 다시 살아났다. 럴 수록 사람들의 증오와 경계는 심해졌다.
          * 렇게 무수한 죽음과 삶을 반복하던 끝나지 않는 고통을 넘기 위해 무수한 인격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 마침내 시간이 흘러 를 가뒀던 자들 조차 사라지고 감옥마저 썩어서 무너져 버리자 는 세상으로 나온다.
          * 아이러니하게도 조정은 를 거두어 들여 텐쇼인 나락의 수장으로서 살아가게 한다.
          * 현재 우츠로의 인격은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안에 있는 사람을 증오하는 인격, 사람을 두려워하는 인격, 사람을 동경하는 인격이 모두 한 사람의 우츠로였다.
          * 들을 멈추기 위해, 바꾸기 위해 새로운 우츠로가 나타난다.
          * 것이 요시다 쇼요. 바로 긴토키 일행과 오보로의 스승이다.
          * 러나 의 발버둥도 오보로에 의해서 끝을 맺게 된다.
          * 렇게 나타난 것이 최후의 우츠로. 쇼요를 제외한 모든 우츠로가 통합된 인격이다.
  • 페어리 테일/516화 . . . . 36회 일치
          * 멸룡마도사들은 모두 아이린과 마찬가지로 용의 싹이 심어져 있지만 드래곤들이 깃들어 억제하고 있다. 이는 [[나츠 드래닐]]도 마찬가지.
          * 한편 나츠는 자신의 심상세계에서 아버지 [[이닐]]을 만나는데 이닐은 의 안에서 "용의 싹"과 "악마의 싹"이 융합해 자신이 더는 막을 수 없다고 밝힌다.
          * 웬디는 아이린의 과거는 동정하지만 자기 아이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아이린은 녀를 "꼬마 멸룡마도사"라 부르며 방금 전에 말한 "용의 싹", 용화의 기미는 녀에게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천룡 [[란디네]]에게 모든 것을 들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게다가 현세대의 멸룡마도사들은 드래곤이 직접 체내에 들어가 용의 싹의 성장을 억제하고 있다. 래서 용화의 위험도 존재하지 않는 셈. 아이린은 이야기에 경악하는데 엘자는 "[[나츠 드래닐]]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인다.
          * 문제의 나츠는 여전히 심상세계를 헤매고 있다. 러나 의 여정도 거의 끝나서 웬디나 [[가질 레드폭스]]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홀로 걷고 있는 에게 또다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용의 싹. 것이 네 몸 안에 있는 것의 정체.
          >것은 드래곤 슬래이어가 품은 어둠이다.
          >하지만 내가 성장을 막아왔다.
          정체는 [[이닐]].
          * 이닐이 있는한 용의 싹이 성장할 일은 없다. 나츠는 자신의 죽음이 이닐이 죽고 용의 싹이 다시 자라나서냐고 묻는다. 하지만 이닐은 게 원인이 아니라고말한다. 오히려 문제는 "다른 쪽".
          나츠의 몸안에는 용의 싹 말고도 "악마의 싹"이라 할 만한 것이 들어있다. 바로 게 END의 증표. 두 개의 싹이 융합하려 하고 있고 나츠의 몸에 나차난 증세가 바로 것이라고 말한다. 나츠는 게 자신이 죽는 원인이냐고 묻고 이닐은 사뭇 냉정한 어투로 "렇다"고 대답한다.
          * 한편 현세대 멸룡마도사가 용화를 극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린은 자신에게 마법을 건 베르세리온은 전장에서 죽었고 자신은 원한을 갚기 위해 싸웠었다고 말한다.
          >런데 런 방법으로 용화를 막을 수 있었다니...
          * 엘자는 자신이 편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외치고 웬디에게 신호를 준다. 웬디는 신체 강화마법 "데우스 에퀘스"로 엘자의 힘을 향상시킨다. 하지만 인챈트라면 아이린의 전문분야다. 아이린은 곧 데우스 제로로 데우스 에퀘스의 효과를 상쇄하는데 웬디도 지지 않고 같은 데우스 제로로 아이린이 건 데우스 제로를 제거한다. 아이린은 웬디가 정도로 고도의 인챈트 마법을 사용하는걸 보고 내심 놀란다. 하지만 때 엘자의 공격이 덮쳐온다. 걸 보고도 히죽 웃는 아이린.
          * 녀가 태아였기 때문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인간에게 인챈트하는건 불가능했던 것인지. 녀는 줄곧 걸 생각해왔다. 하지만 전부 정답이 아니었다. 정답은 "상성". 같은 멸룡마도사이며 인챈터, 게다가 용화를 극복한 젊은 육체. 아이린은 오로지 이때만을 기다렸다고 말한다.
  • 페어리 테일/524화 . . . . 36회 일치
          * [[나츠 드래닐]]은 [[이닐]]의 힘 없이 [[제레프 드래닐]]과 싸우지만 이전처럼 압도하지 못한다.
          * 오거스트는 제레프가 사람의 미래를 위해 움직인다고 발언하는데 카나는 들의 행위는 침략일 뿐이라 반발하며 "페어리 글리터"로 공격한다.
          * [[엘자 스칼렛]]과 [[웬디 마벨]] 앞에 나타난 [[아크놀로기아]]. 인간체의 모습을 처음보는 녀들이지만 웬디는 본능적으로 를 두려워한다. 경기를 하는 것처럼 떠는 웬디. 엘자는 를 처음 본다고 생각하지만 가 지닌 마력은 어디선가 느낀 적이 있다고 경계한다.
          * 아크놀로기아는 녀들은 안중에도 없다. 는 곧장 엘자와 웬디를 지나쳐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시신으로 간다. 는 아이린의 시신을 우두커니 들여다보더니 녀가 인류에게 처음으로 멸룡마법사의 힘을 주었던 자라인류에게 처음 멸룡의 힘을 준게 너였냐고 말한다.
          >렇다면 너는 나의 어머니.
          아크놀로기아는 아이린의 시신을 짓밟아 훼손한다. 행동과 기분 나쁜 웃음은 엘자와 웬디를 공포로 밀어넣는다.
          * 페어리 테일 길드에서는 [[나츠 드래닐]]과 [[제레프 드래닐]]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루시 하트필리아]]와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레이 풀버스터]]는 지켜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
          * 제레프는 자신의 생각대로 염룡왕 [[이닐]]의 힘이 사라졌다고 말한다. 힘이 없으면 자신에게 이길 수 없다고 선언한다. 해피는 때 나츠를 말렸던 것을 떠올리며 자책한다. 하지만 나츠의 태도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은 불길하고 강렬한 마력의 등장을 감지한다. 아크놀로기아가 내뿜는 마력은 거기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제레프는 아이린이 시간을 꽤 벌어줬는데 낭비하고 말았다며 아쉬워한다.
          * 아크놀로기아의 등장은 [[길다트 클라이브]], [[카나 알베로나]]와 교전하던 [[오거스트]]도 알 수 있었다. 는 시간이 다 됐다고 중얼거린다. 길다트와 카나 또한 익숙하고 기분 나쁜 마력을 알아차린다. 오거스트는 녀석이 오기 전에 폐하(제레프)가 페어리 하트를 흡수했다면 다른 결말이 됐을 거라고 말한다. 길다트는 오거스트가 싸움을 포기하려는 기색을 보이자 너무 쉽게 포기하는 거 아니냐고 의아해한다. 오거스트는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의 미래를 검게 물들이는 어둠의 날개"라고 표현한다. 길다트는 런 맥락이라면 댁들도 같은게 아니냐고 쏘아붙이는데 오거스트는 믿기 어려운 대답을 한다.
          * 카나는 오거스트의 말에 크게 반발한다. 아무리 정의를 주창해도 들이 하는 짓은 침략과 정복. 결과는 이 전장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결국은 마스터 [[마카로프 드레아]]까지 잃고 말았다.
          >동료와 웃으며 보낼 수 있는... 것 뿐인 시간이
          카나는 걸 지키기 위해서 제레프든 아크놀로기아든, 어떤 재앙이든 물리치겠다고 외치며 팔을 들어올린다.
          * 카나는 요정 삼대 마법 "페어리 글리터"를 오거스트에게 쏟아붓는다. 동안 카나가 사용했던 것을 훨씬 뛰어 넘는 거대한 빛의 기둥이 오거스트를 관통한다.
          러나 카나의 혼신을 다한 페어리 글리터 조차 오거스트 는 폭연을 헤치고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카나는 상당히 기력을 소진한 것 같은데 렇게 하고조 아무런 상처도 줄 수 없다는데 경악한다.
          * 오거스트는 다소 엉뚱한 소리를 꺼낸다. 카나에게 "아버지를 사랑하냐"고 물은 것. 카나는 쑥스러워하며 "딱히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데 길다트는 교전 중이면서도 런데 일일히 충격을 받는다. 이번엔 길다트에게 "딸을 사랑하냐"고 묻는데 물론 렇다고 대답한다. 오거스트는 이 말을 꺼낸 이유가, 자신은 이 세상의 온갖 마법을 습득했지만 딱 한 가지 이해하지 못한게 있기 때문이다. 바로 "부모 자식 간의 애정".
  • 페어리 테일/534화 . . . . 36회 일치
          * 틈에 [[안나 하트필리아]]가 시간의 틈새를 열려 하지만 [[제레프 드래닐]]의 영향으로 열리지 않는다.
          * [[나츠 드래닐]]과 [[메이비스 버밀리온]]을 처리한 제레프는 페어리 테일 길드의 출입구에 네오 이클립스의 입구를 연결한다.
          * 막 네오 이클립스를 통과하려는 제레프, 때 나츠가 [[마카로프 드레아]]의 입버릇 "맹세해라,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반드시 살겠다고"를 중얼거리며 일어선다.
          * 시간의 틈새가 닫히고 [[아크놀로기아]]의 추격도 뿌리칠 수 없는 크리스티나호. [[안나 하트필리아]]는 다시금 시간의 틈새를 열어보이겠다고 장담하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제라르 페르난데스]]는 자신이 시간을 벌겠다고 자원, 크리스티나호 밖으로 나온다. 는 고속이동마법인 "메테오"를 써서 재빠르게 아크놀로기아에게 접근, 주위를 분산시킨다.
          * 새로운 사냥감이 아크놀로기아의 흥미를 끌었다. 가 용의 포효를 쏘자 바다가 갈라지고 지형이 바뀌는 파괴력이 나온다. 여파만으로 상공의 크리스티나호가 요동친다. [[엘자 스칼렛]]은 제랄의 생사를 걱정하나 는 건재하다. 하지만 공격을 피하면서 시간을 끌려던 작전은 오래 쓸 수 없을 것 같다. 이대로 계속했다간 대지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녀의 직감이 맞았다. 흑마도사, 이젠 백마도사인 [[제레프 드래닐]]이 범인이다. 이런 사실을 안나가 알 수는 없었지만.
          * [[나츠 드래닐]]은 드래곤 포스까지 해방하며 덤볐지만 백마도사 제레프에겐 상대가 되지 않았다. [[메이비스 버밀리온]]도 페어리 하트를 빼앗긴 채 빈사. 제레프를 저지할 수단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제레프는 지금 이 세계는 곧 끝나고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고 독백한다.
          * 는 페어리 테일의 정문을 "신세계의 입구"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는 시간의 틈새를 자유자재로 여닫을 수 있게 되어 입구를 페어리 테일 길드의 출입구와 접속시킨다. 이제 페어리 테일의 문은 문자 대로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시간의 문이 되었다. 제레프는 자신이 만든 네오 이클립스의 문을 바라보며 말한다.
          제레프가 문을 향해 걸어간다. 의 마음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다짐과 희망으로 가득하다.
          * 제레프가 이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사이, 공원의 [[루시 하트필리아]]와 [[레이 풀버스터]], [[해피(페어리 테일)|해피]] 일행은 다시금 END의 서를 펼치고 있다. 런데 이번에는 방대한 문자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난다. 유전자의 고리처럼 길게 이어지던 문자열에서 몇 개의 문자가 튕기듯 사라진다. 레이는 나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기 때문일 거라고 직감한다. 것이 단서가 되었는지 루시는 몸의 어딘가에 큰 상처를 입었을 거라고 추측한다. 리고 녀는 자신의 마법 팬을 들어 문서를 수정하려고 한다.
          레이가 어디를 덮어써야 할지 알아낸 거냐고 묻는데, 시간이 부족해 거기까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방금 전 사라진 문자를 "다시 쓰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해피는 런 일이 가능한 거냐고 의문을 표하지만 루시는 왕년의 기자 생활 덕인지 어디서 무슨 문자가 사라졌는지 모조리 기억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 안간힘을 써도 움직이지 않던 시간의 틈새가 다시 움직였다. 이 역시 제레프의 영향이지만 안나에겐 갑자기 시간의 틈새가 다시 열린 걸로 보였다. 녀도 곧 자신의 힘이 아닌 제 3의 힘에 의해 움직였다는걸 깨닫지만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요점은 다시 시간의 틈새가 열렸다는 것. 작전은 계속될 수 있을까?
          하지만 이것이 작전이 크게 어긋나는 단초가 됐다.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가 황급히 창 밖을 가리킨다. 안나와 엘자, 리고 멀미로 누워버린 [[웬디 마벨]]도 바깥에 나타난 시간의 틈새를 "목격"했다.
          보일 리가 없는, 보여서는 안 되는 시간의 틈새가 확연히 드러났다. 아크놀로기아도 봤다. 뭔지는 모르지만 꺼림직한 구멍을 경계하는게 분명하다. 이러면 를 접촉 시킬 수가 없다. 작전은 실패.
          엘자가 절규하는 목소리도 를 멈추진 못했다.
          * 네오 이클립스가 된 페어리 테일의 문은 제레프가 다가가자 눈부시게 빛난다. 는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딛으며 이 세계에, 피범벅 위에 쓰러진 동생에게 "고마워 이 세계"라는 작별을 남긴다. 런데.
          >[[마카로프 드레아|할아버진]] 언제나 말했지...
          * 루시는 장담한 대로 END의 서를 수복했다. 나츠의 부활도 분명 영향일 것이다. 레이와 해피는 글자가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놀란 채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지만 놀라고 있을 때가 아니었다. 루시가 이상하다. 책을 수정한 직후부터 대로 굳어버린 듯한, 뭔가 잠식 당하는 듯 의식을 잃어가고 있다.
  • 블랙 클로버/92화 . . . . 35회 일치
          * [[라드로스]]는 아스타가 튕겨낸 샐러맨더의 마법탄을 맞고 추락, 대로 기척이 사라진다.
          * 마르스는 아군이라며 주장하는데 자리에 있던 [[증오의 파나]]를 발견하고 자신이 죽였던 친구 "파나"라고 소리친다.
          *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가 튕겨낸 샐러맨더의 마법탄이 [[라드로스]]에게 클린 히트. 너덜너덜해진 라드로스느 숲으로 추락한다. [[판젤 크루거]]는 의 마력이 사라지는걸 느낀다. 아스타는 어리둥절해하며 무슨 일이냐고 소리친다. 젤은 설명보다도 아스타가 전보다 강해졌다고 칭찬을 한다. 아스타는 잠시 우쭐하지만 곧 화제로 돌아와 옆에 있는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는 적인데 왜 같이 있냐고 따진다.
          * 젤은 두 사람을 진정시키며 라드로스는 해치웠지만 다음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폭주하는 샐러맨더, [[증오의 파나]]다. 마안을 개안해서인지 지쳤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마력이다. 마르스는 말로만 듣던 샐러맨더를 처음 보고 경탄한다. 런데 가만히 살펴보더니 불꽃이 자신이 사용하는 불꽃과 닮았다고 여기는데. 리고 사용자, 증오의 파나를 보는 순간.
          마르스는 젤이 다이아몬드 왕국을 떠난 후 "마도학자 모리스"란 인물 밑에서 가혹한 나날을 보냈다. 와중에 힘이 되어 준 것이 친구였던 파나. 하지만 모리스의 훈련 과정에서 마르스와 파나는 서로를 죽이도록 강요받고 결과 마르스는 파나를 죽이고 만다. 때의 트라우마로 마르스는 오랜 세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는데.
          * 던전에서 아스타와 싸운 일을 기점으로 따뜻한 마음을 되찾았던 마르스는 파나에 대한 속죄로 전투 중 생기는 무고한 희생자들을 몰래 구하며 지내고 있었다. 지금 다이아몬드 왕국은 마도학자 모리스가 뒤에서 --비선실세--실세로 행세하며 모든 것을 조종하고 있다. 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한 것도 런 이유로, 이미 파나가 사랑했던 다이아몬드 왕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랬던 마르스는 눈 앞에 파나와 닮은 소녀 "증오의 파나"가 나타나자 이성을 상실한다. 친구인 파나가 어쨌든 살아있다고 생각해 버린 마르스는 앞뒤 보지도 않고 일단 파나에게 달려가려다 아스타에게 제지 당한다. 사정을 모르는 아스타는 마르스가 황당한 짓을 한다고 여기다 둘이 아는 사이인 듯 하자 또 놀란다. 러나 정작 파나는 마르스는 모른다며 공격을 가한다.
          * 젤은 분명 파나라는 아이를 기억하고 있었다. 마르스, 라드로스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키우던 아이였다. 가 망명하고 학생들이 모리스 밑에 들어간 이후엔 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뿐, 자세한건 알지 못한다. 하지만 증오의 파나를 뜯어 보면 때의 파나와 닮은 부분이 있었다. 변신마법이라고 생각하기에도 렇게 할 이유도 딱히 없을 터.
          녀를 관찰하던 젤은 이마의 마안에 주목한다. 자체가 누군가 걸어놓은 마법인데 [[백야의 마안]]이 것으로 파나를 조종하고 있다고 간파한다.
          * 증오의 파나가 진짜 "파나"인지, 런건 알 수 없지만 마르스를 모른다고 했던 녀는 두통을 호소하며 상태가 나빠진다. 파나는 "왜 모두 날 방해하는 거야"라고 중얼거린다. 리고 [[절망의 베토]]가 막판에 사용했던 자폭마법을 발동시킨다. [[핀랄 룰러케이터]]는 걸 알아차리고 왜 저 녀석들은 죄다 저런걸 달고 있냐고 절규한다.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침착하지만 저것이 발동할 경우 일대가 날아갈 거라고 걱정하긴 마찬가지다.
          * 자폭 마법이 작동하는 중에도 샐러맨더의 화염덩어리가 사방에 뿌려진다. 아스타는 반마법 검으로 베어내지만 마르스는 반격하지도 피하지도 않고 공격을 대로 맞는다. 젤은 마법으로 방어하라고 소리치지만 마르스는 한 번 파나를 죽였던 자신은 방어할 자격도 없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인다. 러자 아스타가 후련하게 태클을 넣는다.
          >딴 소리나 할때냐아아아아
          아스타는 사정은 모르겠지만 저 증오의 파나는 "백야의 마안"이란 테러리스트 집단의 간부라고, 잘못 본게 아니냐고 따진다. 마르스는 발끈해서 "소중한 친구를 잘못 봤을리가 있냐"고 멱살을 잡는다. 단호한 태도를 보고 아스타는 자신의 고향 친구들, [[유노(블랙 클로버)]]를 떠올린다.
          >럼 더더욱 네가 죽으면 안 되지!!!
          아스타의 일침을 당한 마르스는 말이 맞다는걸 인정하고 사과한다.
          젤은 둘 다 자신의 제자니까 마르스가 사형격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도 마르스도 막내인 마르스에게 혼이 났다고 쓴웃음을 짓는다. 리고 지금의 마르스라면 반드시 파나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노엘 실버]]는 자신의 물마법으로 파나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러나 핀랄의 공간 마법도, 바네스의 실 마법도 파나의 근처에는 접근할 수가 없고, 노엘의 물 마법으로 직접 공격을 가하면 반발 때문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날 상황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와중에 노엘은 역시 아스타의 반마법말고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한다.
  • 원피스/835화 . . . . 35회 일치
          * 우누는 빅맘의 이 소르소르 열매(소울소울 열매) 능력자임을 알려주고 들이 겪은 일에 대해 설명해준다.
          * 리고 자신은 원래 빅맘의 "전 남편"이고 두 딸 로라와 쉬퐁을 낳은 이후 버려졌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 빅맘의 열 번째 아들 "크래커" 등장. 사내는 에게 쉬퐁이 결혼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만나서 축하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 건 바로 "리브 오어 라이프".
          * 교회 같은 건물.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고 끝에는 검은 림자 같은 괴물이 있다.
          * 검은 괴물이 들에게서 "무언가"를 뽑아내 바구니에 담는데.
          * 런데 중 하나만 제대로 사람같은 소리를 낸다.
          * 나미는 지켜보고 있던 우누에게 뭔가 아는게 아니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녀가 브륄레의 습격을 받았을 때에도 옆에 있었기 때문.
          * 브륄레는 얼굴에 난 상처에 컴플렉스가 심했다. 래서 멀쩡한 여자의 얼굴을 보면 찢어버리고 싶어하는 새디스트.
          * 런데 이번엔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 빅맘은 일행이 멋대로 하게 둬도 좋지만 "상디와는 만나게하지 말 것. 리고 반기를 든 사실을 후회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지시했다.
          * 브륄레는 쵸파의 모습을 보고 빅맘이 기뻐할 거라고 하는데, 녀는 "전종족"을 수집하는 정도로는 만족 못하는 "희귀 동물 컬렉터"라고 한다.
          * 틈에 나미는 도망칠 수 있었지만 이후의 일은 알지 못한다.
          * 나미는 런 일이 일어나는 동안 아무도 우누에겐 손을 대지 않았음을 들어 가 빅맘의 "동료" 아니냐고 따진다.
          * 나미가 "정도는 얼마든지 가져다 주겠다"고 약속하자 우누는 쵸파가 뜻밖에도 강했지만 결국 잡혀갔다고 알려준다.
          * 루피는 대체 것들이 뭐고 어떻게 움직이는 거냐고 묻는다.
          * 는 빅맘의 능력이라고 설명하기 시작한다.
          * 빅맘 샬롯 링링은 "소르소르 열매"(소울소울 열매)의 능력자. 문자 대로 소울(영혼)을 부여하고 빼앗을 수 있는 능력이다.
          * 렇게 의인화된 사물이 바로 "호미즈". 이게 나무나 사탕 따위가 움직이고 말하는 이유다.
          * 징수와 부여를 담당하는 림자 같은 괴물들은 바로 빅맘 본인의 "화신".
  • 창작:좀비탈출/요새편/1-1 . . . . 35회 일치
         좋은 소식 하나. 우리 집에 "쓸만한게 없다"고 한 말은 철회한다. 건 섣부른 말이었다. 내가 이것들을 재쳐놓았던건 보는 눈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아니면 필요성을 미처 인식하지도 못했거나. 엄마가 정리하는 냉장고에선 콜라 하나도 찾을 수가 없지 않던가? 이제 생존의 목표가 분명해지고 보니 우리집 창고가 보물단지나 다름 없다.
         우선 내가 찾아낸 작은 물건들에 감사부터 해야겠다. 꽃삽이다. 아마 어머니가 화단을 정리하면서 썼던 물건이리라. 앞으로 시작될 농사에 혁혁한 기여를 기대한다. 본격적인 농사용구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러면 어때. '''맨손'''보단 백배는 낫지. 벌써부터 파헤칠 수 있는 면적이 배로 늘어난 기분이다. 리고 내가 또 뭘 찾아냈을까? 바로 비료 푸대다. 솔직히 농업적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어떻게 뿌려줘야 할런지 감이 잡히질 않는다. 우리 어머니는 분명 영어 까막눈일 텐데 어째서 포장지에 영어만 잔뜩 써져 있는 비료를 샀을까? 사정을 물어볼 날이 올 수 있을지 자신할 수가 없다. 좌우간 지금은 도움되는 물건이 발견된 것 자체가 기뻐하자.
         다시 내가 찾아낸 물건 얘기로 돌아가자. 우리 집에는 생각보다 정원 용품이 많다. 날이 좀 나갔지만 전지가위도 하나 찾았고 어디에나 써먹을 수 있는 목공장갑도 몇 벌 찾았다. 리고 두툼하고 투명한 비닐 시트도 발견했는데 잘 생각해 보니 겨울에 방한 목적으로 창문에 치던게 기억이 났다. 이게 또 요긴할 것이다. 같이 쓸 수 있는 굵은 철사도 있다. 녹 하나 나지 않은 새것이다. 나는 백지를 받아든 어린애처럼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었다. 분명 재료가 부족할게 뻔하지만 작은 비닐 하우스를 만들어서 겨울에 대비하는 림이 떠올랐다. 래 지금은 부족하지만 나에게 제일 풍족한건 시간이 아닌가? 시간이 많다는 것,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 근거도 없이 낙관적이 될 수 있었다. 것이 생존이란 거겠지.
         리고 어디에 써야할지는 알 수 없지만 콘크리트 못 한 세트도 찾았다. 못이라…… 살고자 하는 이상엔 어딘가엔 쓰게 될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챙겨두자. 런데 못은 있으면서 망치는 없다는게 황당하다. 못이 들어있던 서랍에서 전동드릴도 찾긴 했지만, 정작 날부분은 어디론가 사라져 있고 결정적으로 지금은 전기가 끊긴 상태다. 이거야 말로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군. 대신이랄까, 전에 찾았던 아령의 사용처가 생겼다. 실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어떻게든 못을 박을 수는 있을 것 같다. 여전히 뭐에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럼 이쯤에서 나쁜 소식도 하나.
         '''무기는 전혀 없다.''' 이럴 줄이야. 설마 럴 듯하게 쓸 수 있는게 단 하나도 없을 줄이야. 창고에 있는 물건 중에 나마 길죽한건 마당 쓸 던 플라스틱 빗자루가 전부다. 길이는 약 1m에 죽창만한 강도 조차 기대할 수 없는 물건이다. 너무 낙관적인 생각이었나?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무기가 없이 돌아다닐 방법은 없다. 사실 무기가 있다고 해서 돌아다닐 맘이 나는건 아니지만, 안전면에서 차원이 달라져 버린다. 토트넘의 습격을 막을 수 있었던건 허접하게나마 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건으로 나는 두 가지를 배웠는데, 하나는 녀석들이 썩은 채로 걸어다니는 냥 인간이지 캡틴 아메리카는 아니라는 것, 리고 런 놈들이라도 때려눕히려면 뭔가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리고 무기는 녀석들 이빨이 내 목덜미에 닿기 전에 막을 수 있도록 충분히 길어야 한다.
         생각할 수 있는건 많다. 당구대, 야구방망이, 삽, 곡괭이, 죽창 등등. 좀비 영화의 주인공들이 토록 쉽게 줍는 물건이 내게는 하나도 없다. 나는 배란다 문을 닫아놓고 거실에 주저 앉았다. 어느덧 정오가 다가오고 있었다. 마당은 태풍의 한 가운데처럼 한산했다. 담 하나를 사이에 놓고 여전히 녀석들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조금 시끄러운 행인들이라고 생각하면 5분 정도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나는 머리를 식혔다.
         자, 결과 내가 고안한 계획을 보시라. 괜히 클로버필드 10번지를 본게 아니라니깐.
         비닐 시트는 일반적으로 하우스에 치는 것만큼 얇고 약한 소재가 아니었다. 다루면서 보니 보다는 방수포에 가까운 두꺼운 물건이었다. 실험 삼아서 손으로 당겨서 찢어보려고 했는데 불가능했다. 래서 이 녀석을 다듬는 역할은 방금 찾은 전지가위에 맡겼다. 하지만 재활용도 염두해야 하고 나는 재단 일에도 문외한이다. 최대한 길고 네모낳게 잘라냈다. 잘라낸 비닐을 팔다리에 둘둘 감고 위에 철사를 감아서 고정시켰다. 몸통도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했고 외에 비닐로 감을 수 있는 곳은 전부 감았다. 제일 얼려운건 머리였다.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는 적당한 크기의 패트병이 있었고 주인공은 디자이너였다. 어떻게 해도 방도면같은 형태는 되지 못했고 냥 머리에 둘둘 감은 후 눈구멍과 숨구멍만 뚫었다. 숨쉬는게 다소 불편했지만 어쨌든 호흡이 가능하고 앞도 보였다.
         결국 대비해야 하는건 감염이다. 어떤 경우가 됐든 녀석들 무리에 섞여서 돌아다니게 되는 운명은 사양이다. 이 간이 방치복이 녀석들의 공격에서 고통을 덜어주진 않겠지만 이빨에 직접 닿는 것만 피한다면 감염은 되지 않을 것이다. 렇게만 되면 나에겐 기회가 더 생기는 셈이다. 비록 선제공격은 못하더라도 말이다. 실험해본 결과 비닐 시트는 어지간해서는 이로 찢어내거나 손으로 잡아 뜯는게 불가능했다. 적어도 녀석들의 썩어가는 턱과 팔로는 무리일 것이다.
         물론 매번 외출할 때마다 완전무장을 할 수는 없다. 뭣보다 이 방치복은 혼자 입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 당장 돌아다니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장차 농삿일을 비롯해 작업을 시작하면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내리쬐는 햇볕 아래서 이꼴로 작업을 하다간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찜구이가 되겠지. 녀석들에겐 포장도 못 뜯는 림의 떡이 될 것이고.
         이제 마지막 고민이 남아 있다. 애당초 집 밖에서 활동하는건 상정한 바였다. 문제는 지금이 적절한 때이냐는 것. 이미 각오한 바지만 렇다고 개죽음할 생각은 없다. 거실에서 보이는 앞마당은 고요하고 새로 만든 방치복은 럴듯해 보인다. 지금이야 말로 적기가 아닐까? 런 생각의 한편에선 보이지 않는 뒷마당과 너머 토트넘의 집안 풍경이 려진다. 담장을 막 넘는 녀석들과 토트넘의 다시 한 번 죽은 시체를 목도하는 11명의 조기 축구 회원들. 죽어서도 함께하는 친구들이 나를 발견하는 모습이 려진다.
  • 킹덤/513화 . . . . 35회 일치
          * 몽념은 왕전의 결단을 되돌릴 수 있는건 [[왕분]] 뿐이라며 작전포기를 간언할 것을 권하나 는 총대장의 뜻이라면 따를 뿐이라고 한다.
          * 왕전 자신은 본대를 이끌고 대로 행군하는데, 갑자기 진로를 바꾸서 업과는 무관한 소도시 "오다"를 공략하겠다고 하는데.
          * 초의 재상 [[와린]]은 [[이원]]과 함께 소식을 듣는다. 녀는 바뮤와 옥죽이란 남자 하인에게 팔을 주무르게 하고 있다. 렇지만 도착한 소식을 허투루 들은게 아닌지 "진이 진심으로 조를 치려 한다"며 진지하게 의견을 밝힌다.
          * 이원은 전쟁에 조예가 없는 탓에 단순히 "조가 함락 당하는가?" 라고 묻는데 와린이 렇지 않다고 하자 "럼 진이 실패한다는 말이냐"고 되묻는다. 와린은 렇다고 답한다. 바뮤는 눈치없이 끼어들어서 "진이 한단을 치지 못한다는 것이냐"고 묻는데 와린은 의 머리통을 내려치면서 "한단이 아니다!"고 호통친다.
          와린은 진의 진짜 노림수가 한단 밑의 업이라는걸 정확하게 꿰뚫어 본다. 이원은 "렇다면 진은 업을 치지 못하는가?"라고 질문을 고친다. 와린이 보기엔 치지 못한다. 와린은 바뮤를 단상 밑으로 내던지고 설명을 이어간다. 녀는 조 왕도권의 지리와 방어체제를 잘 알고 있다. 적이 쉽게 들어와도 산맥과 대하로 둘러싸인 입구, 열미만 수복하면 적은 안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질식해 죽는다.
          * 장소는 다르지만 봉명의 의견도 와린과 일치한다. 는 주광에게 러한 견해를 전하며 개맹군을 의자성으로 불러들이게 지시한다. 조에서 진군이 소멸하는 것에 맞춰 대치 중인 [[등(킹덤)|등]]군을 격파하고 진나라를 칠 것이다.
          * 다시 초나라. 이원은 와린의 설명을 듣고 곧 "렇다면 우리가 진을 쳐야할 때"가 아니냐고 묻는다. 와린은 도 전쟁에 안목이 생겨간다고 감탄한다. 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다. 녀는 위군이 제일 먼저 움직일 것이고 진은 초군과 대치 중인 [[몽무]]군을 쪼개서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때 단숨에 북상해 함양까지 진격한다. 초는 이미 진나라에 장군수를 둔 셈이고 결국 천하는 초의 것이 될 것이다.
          * 열미를 빠져나온 진군은 바쁘게 진격하고 있지만 지휘관들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하료초]]는 [[이신(킹덤)|이신]]에게 이 작전이 불길한 예감 밖에 안 든다고 토로한다. [[몽념]], [[왕분]]도 이들과 말머리를 같이하고 달려가고 있다. 하료초는 병참인 열미를 버리고 가지고 있는 병량만 가지고 업을 친다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몽념의 의견도 같다. 전략을 아는 사람이 취할 방법이 아니란 것이다. 러면서 "네가 자살행위라고 했던 행동"이라고 왕분을 끌어들인다. 몽념은 [[왕전(킹덤)|왕전]]에게 간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식인 왕분 뿐이라며 은근히 가 작전을 중단시켜 주길 청한다. 왕분은 말없이 한 발 앞서 가버린다.
          * [[환의(킹덤)|환의]]군은 장교들의 의견이 갈린다. 이 작전으로 진군이 전멸할 것인가, 렇지 않은가? 흑앵은 환의의 의견을 묻는데 는 단지 "지면 전멸"이라고 질문을 회피한다. 뇌토는 반대로 이기면 만이란 말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이길지는 환의도 모른다. 마론은 걸 꼬투리 잡아 "두목도 이기는 법을 모른다면 결국?"이라고 전멸이 확정된 것처럼 구는데, 뇌토가 반발해서 신경전을 벌인다.
          * 부하들 간의 설전이 지겨워졌는지 환의가 마론에게 자기가 아는건 한 가지 뿐이니 걸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는 사실 백로 밑에서 부장 생활을 할 때부터 왕전과 알던 사이다. 래서 딱 한 가지는 장담할 수 있다.
          * 아무 말 없이 말을 달릴 뿐이었던 왕전은 마침내 열미에서 출병한 이후 최초의 지시를 내린다. 는 [[양단화]]의 산민족 군단을 분리했다. 현재 진군의 위치 북동쪽 양토에는 [[공손룡]]이 전선을 펼치고 있다. 왕전은 양단화의 산민군 5만으로 공손룡의 9만 병력을 요격하게 지시한 것이다. 이신은 이게 좋은 판단인지 확신이 생기지 않았다. 우선 공손룡군이 4만이나 많고 자군 병력은 분단됐기 때문이다. 하료초는 현시점에선 상책이라고 보는데 진군이 업으로 가는데 최대 장애물이 공손룡의 9만 병력이었다. 양단화가 공손룡을 막는 동안 진군은 추격 당할 걱정없이 업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이신은 또 아군을 방패로 삼는 거냐고 달갑지 않아 하지만 이번만큼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라는 하료초에 말에 반박하지 못한다.
          * 때 이들의 우측으로 병량부대가 지나간다.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수지만, 업을 공략할 때까지 이것만 가지고 버텨야 생각한다면 렇지도 않다. 하료초는 이게 군단의 목숨줄이라 말하며 압박감을 느낀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진로가 바뀐다. 이신은 지름길이라도 찾은 건가하지만 런 것 같지도 않다. 분명 업까지 가는 최단경로로 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환의도 이 결정에 대해서는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다. 렇게 진군 15만은 북쪽으로 진로를 바꾼다.
          렇게 해서 진군이 도달한 곳은 업 공략과는 하등의 상관도 없는 소도시 오다. 저 따를 뿐이라 했던 왕분 조차 당황하고 지휘관들이 하나같이 말도 안 되는 짓이라고 입을 모으는 작전이었다.
  • 마기/337화 . . . . 34회 일치
          * 쥬다르는 14세의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와 싸우며 가 던지는 "운명에 굴할 것인지 때려부술 것인가"는 질문을 받는다.
          * 모든 것을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속박한 자가 [[연옥염]]. 신드바드는 연옥염을 불러내서 쥬다르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 러자 쥬다르는 너무 시원스럽게 연옥염을 때려죽이고 "당연히 때려부순다!"고 일갈한다. 때까지 부수는게 옳지 않냐던 신드바드가 오히려 당황한다.
          * 사실 는 유년기의 신드바드가 자신과 비슷하게 "다른 인생을 살았더라면"이라 고민했을 거라고 간파하고 이해해준다.
          * 하지만 지금 는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있으며 오히려 신드바드에게 자신의 삶을 만끽하라고 충고해준다.
          * [[알라딘(마기)|알라딘]], [[알리바바 사르쟈]], [[연백룡]]은 제 1던전을 떠나 [[아르바(마기)|아르바]]를 따라 2던전으로 향한다. 알라딘은 [[쥬다르]]혼자 남겨두는걸 마음에 걸려하지만 백룡은 오히려 런걸 기분 나빠할 거라며 쥬다르에게 맡기자고 한다.
          * 1던전 바알에선 쥬다르와 14세 시절의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 한창 격돌하고 있다. 는 자신의 고향은 빈곤과 전쟁으로 엉망이 된 지옥같은 곳이었고 곳을 구하기 위해서는 던전 바알을 공략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러면서 "불합리한 운명에 굴복할 것인가, 힘으로 부술 것인가"라는 질문을 거듭 던진다.
          * 쥬다르는 혼자 힘이지만 신드바드와 호각 이상으로 싸운다. 신드바드가 전신마장 바알로 날리는 번개 마법을 같은 번개 마법으로 받아치며 "분노와 영걸의 신념이 아니라 냥 미쳐 날뛰는 꼬맹이"라 조롱한다. 신드바드는 너도 마찬가지 아니라며 쥬다르에게 어떤 영상을 보여준다.
          * 쥬다르 앞에 나타난 영상은 가 바르다르에서 난동을 부리다 알라딘의 "솔로몬의 지혜"에 의해 쫓겨난 직후의 자신이었다. 쥬다르는 이때 솔로몬의 지혜를 통해 자신의 출생과 고향의 일, 리고 알 사멘에 의해 납치됐던 일 등을 떠올리고 충격에 빠진 상태였다.
          >때... 만일 내가 알 사멘에 잡히지 않았더라면
          > 알라딘 처럼...
          쥬다르는 자유롭고 정상적인 마기로서 신드바드를 왕으로 고르고 영광과 미래를 손에 넣은 자신을 려보고 있었다. 런 생각을 하는 동안 누군가 를 찾아온다. 의 상상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억압하는 당사자였다.
          * 신드바드는 어느새 [[연옥염]]을 불러다 놓았다. 진짜 옥염은 아르바의 모습으로 알라딘 일행을 안내하고 있을 테지만, 신드바드는 자신의 힘으로 황제국의 태후였던 시절의 연옥염을 대로 등장시킨다. 쥬다르는 녀를 보고 잠시 동요하는데, 의 뒤에서 또다른 자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유년시절의 자신이 나타나 "저년만 없었다면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었다"며 죽이라고 소리친다. 신드바드는 녀가 쥬다르의 인생을 망친 원흉이라며 "신드바드와 다른 답을 내봐라"고 외친다.
          * 옥염은 때와 같은 뻔뻔한 얼굴로 쥬다르에게 다가온다. 쥬다르의 내면을 반영한 듯 파괴와 굴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가 주위를 멤돈다. 신드바드는 모습을 흥미롭다는 듯, 어린 쥬다르는 당장 죽이라는 듯이 쳐다보고 있다. 마침내 옥염이 의 몸에 손을 대자 쥬다르는 자신의 결론을 내보이는데.
          * 쥬다르는 너무나 간단하게 눈 앞의 옥염을 구타하고 창으로 수 차례 내리찍는다. 답정너 짓을 하던 신드바드조차 당황해서 경악한 표정을 짓는다. 다시 자신만만한 얼굴로 돌아온 신드바드는 "래서는 신드바드가 낸 답과 같다"며 조롱하듯 말하는데 쥬다르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래서 뭐가 나빠?
          >게 뭐가 나쁘냐고?! 말해봐!!
          쥬다르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옥염을 짓밟고 다가오자 이제는 신드바드가 당황한다. 전의도 잊고 쥬다르를 진정시키며 "좀 더 신을 설득할 법한 숭고한 답은 없냐"고 설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런건 쥬다르 답지 않은 일이다. 쥬다르는 "고민하는건 백룡, 굴복 뭐시기는 알라딘이나 알리바바가 할 일"이라고 명쾌하게 일축해 버린다. 신드바드는 이게 아니라는 듯이 어어 하고 당황할 뿐이다.
          * 쥬다르는 "망설이지 않고 파괴한다"가 자신의 답이라며 혼란에 빠진 신드바드를 얼음마법 "사르 알사로스"로 얼리고 목을 쳐버린다. 쥬다르는 얼음덩어리째 떨어진 목을 발로 걷어차며 "이해는 한다"고 말한다. 신드바드도 자신이 싫었던 것이다.
  • 식극의 소마/213화 . . . . 34회 일치
          * [[유키히라 소마]]의 "구운 야키소바"가 심사의원 앞에 놓인다. [[나키리 에리나]]를 비롯한 동료들은 가 과연 [[키노쿠니 네네]]를 능가할 수 있을지 주시한다.
          * 네네는 의외의 평가에 당황하지만 소마의 조리대를 보고 가 3번 메밀가루를 썼음을 간파한다.
          * 소마는 3번 가루를 써서 매우 풍미가 강한 소바를 만들었고 래서 철냄비에 구워도 향이 날아가지 않았던 것이다.
          * 소마는 기존 컵 야키소바를 분석하고 고안을 더하곤 했는데 때 지식을 "철냄비"라는 "컵"으로 마무리한게 이른바 "유키히라류 코가시 소바"다.
          * 동료들의 기대와 우려, 리고 의문을 품은 소마의 요리, 불에 구운 소바가 심사의원 앞에 놓인다.
          * [[나키리 아리스]]는 이제서야 "뭔지 알겠다"고 하는데 막상 이야기를 꺼내보니 "외견에서 소바란 느낌이 안 든다"같은 한 박자 늦은 감상이다. 어쨋든 동료들의 주된 의견은 철냄비로 볶아버린 소바엔 메밀 특유의 풍미가 남지 않았을 거란 것이다. 런데 향기의 스페셜리스트 [[하야마 아키라]]는 조금 의견이 다른 것 같다. 동료들과 다른 표정으로 소마의 시식을 지켜본다. 리고 [[잇시키 사토시]] 또한 소마에게 "게 네 대답이구나"라는 선문답 같은 말을 한다. 소마도 알아들은 건지 "네. 잘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데, 옆에서 보는 네네는 뜻모를 대화다.
          * 리고 시식. 사회자 [[카와시마 우라라]]는 "보나마나 풍미고 뭐고 사라졌을 것"이라 예측한다. 런데 심사의원들의 반응은 달랐다. 하나같이 진한 메밀의 풍미에 감탄한 얼굴. [[이스트와르]]는 소바의 풍미가 잘 살아있다고 발언한다. 네네는 뜻밖의 결론이 나오자 경악한다. 이어서 [[샤름]]이 "구운 부분이 바삭바삭해서 소바의 식감을 배가한다"고 발언하고 이스트와르는 "오리고기의 기름이 소바의 감칠맛을 강화시킨다"고 짚어낸다. [[안]]은 소바 자체의 풍미가 잘 전해진다고 총평. 소마는 좋았어, 라고 말하며 주먹을 불끈 쥔다. 가 기대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 자신의 상식을 뒤집은 평이 나오자 네네는 영문을 몰라하면서도 소마의 조리대에서 답을 찾아나선다. 녀는 곧 남은 소바를 살펴보고 소마가 "3번 가루"로 소바를 만들었음을 간파한다. 아리나처럼 일식 문외한들은 잘 모르는 표현. 안이 부연설명에 들어간다.
          네네의 소바는 당연히 1번을 써서 만든 것으로 기적적으로 가벼운 식감과 목넘김을 자랑했다. 만약 소마가 같은 1번 가루를 썼다면 가 선택한 조리법은 말도 안 되는 것이다. 하지만 3번 가루를 활용, 애초부터 향이 강하다는 이점을 살려서 강한 불에 구워도 향이 날아가지 않고 적절히 남았다.
          * 네네는 소마가 어떻게 런 발상이 가능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설사 3번 가루를 쓴다고 해도 야부소바나 시골소바처럼 좀 더 상식적인 요리도 있다. 런데 어째서 소바를 굽는다는 발상을 했을까? 여기에 대해서 소마의 답은 명쾌하다.
          >거 요리할 때도 말했잖아요.
          컵 야키소바라면 안도 들어본 적이 있다. 소마는 게 맞다고 답하며 심사의원들에 작은 종지를 나눠준다. 이스트와르가 보니 양념 같은데 소마는 이게 양념보다는 "고명"이라고 설명한다. 시즈닝 스파이스에 간 깨를 첨가한 것으로 취향에 따라 넣어먹는 것이다. 이것도 컵 야키소바, 컵라면류에서 따온 발상이다.
          소마는 어려서부터 컵라면 종류를 좋아했다. 자체로 기능성을 가진데다 여러가지 맛과 소재의 바리에이션도 탁월한 요리였다. 소마는 이걸 다른 요리에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으로 기성 컵라면이나 컵 야키소바를 다양하게 어레인지하는 시도를 했었다. 기본적으로 컵 야키소바의 구성은 면, 기름, 조미료 혹은 양념이다. 소마에게 인상을 남겼던 컵 야키소바 중에는 면 자체에 소스를 가미해서 맛을 강하게 한 것도 있었고, 기름을 별첨해서 구운 풍미를 내는 종류도 있었다. 또 소마는 나름대로 조리법을 바꾼다고 컵야키소바를 진짜로 구워보기도 했는데, 이것 자체는 "냥 야키소바"에 지나지 않았지만 좋은 참고가 됐다.
          이번에 만든 소바도 기본적인 원리는 컵 야키소바와 같다. 우선은 자체로 풍미가 강한 면이다. 소스는 진한 간장 10, 미림 4, 굵은 설탕 3을 섞고 진한 가스오부시를 넣어 희석한 특제 츠유. 마지막으로 자신이 조합한 조미료. 이것들을 "컵"="철냄비"에 넣어서 구우면서 섞는다. 모두 컵 야키소바의 요소이다. 물론 뜨거운 철냄비가 컵 야키소바의 컵에 해당하는 것은 소마만의 취미지만.
          >게 "유키히라류 코가시 소바"임다!
          * 이스트와르는 일본의 컵 야키소바 또한 급속도로 진화를 계속해왔고 것 역시 하나의 역사와 전통이라고 발언한다. 안은 거기에 더해서 "에도 소바에 들인 시간과 노고는 네네를 이길 사람이 없지만 소마는 완전히 다른 방향에서 접근했다."고 평한다. 소마는 컵 야키소바라는 것으로 새로운 발상을 더해 자신만이 표현할 수 있는 걸 만들어냈다. 이는 "소바라는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이라고까지 극찬한다.
          예상외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소마. 방금 감탄했던 린도와 달리 십걸의 1석 [[츠카사 에이지]]는 속모를 표정으로 를 주시한다. 옆 조리대의 잇시키는 이런 상황을 예견했듯 아주 당연한 듯이 여기고 있다.
          사실 는 특훈 기간 동안 소마를 방문했었다. 소마가 착안한 "정식점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는 조언을 해줬다. 잇시키가 보기에 건 현 십걸에게도 없는, 매일매일 손님을 상대해본 소마만이 가지는 특기였다. 런 점에서 [[사이바 죠이치로]]가 좋은 조언을 했다고 말한다. 잇시키는 여기에 "십걸들은 모두 자신만의 특기분야가 있다"고 귀띔해주며 거기에 대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권한다. 설사 적의 특기가 나오더라도 대응할 수 있게 말이다. 이때 처음으로 네네의 특기가 소바라는 걸 알려주는데, 때만 해도 설마 어지간히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적의 특기에 딱 걸릴가? 이렇게 생각했지만, 전화위복이 됐다.
          * 소마가 내놓은 스파이스는 한 종류가 아니었고 생강이나 산초가 들어간 것도 있어서 양념을 여러가지로 바꿔가며 먹는 즐거움도 있었다. 잇시키는 동료들과 맛을 바꿔가고 실험해보면서 먹는 걸로 "유대"가 생겨나고 이것이 어린시절 축제에서 친구들과 야키소바를 나눠먹는 추억을 자극한다고 여긴다. 래서 리액션도 동료들과 여름 축제를 즐긴 추억과 비슷한, 런 소마의 향기.
          런데 심사의원들은 렇다치고, 소바는 입에도 안 댄 잇시키까지 리액션에 끼어들어가 있다.
  • 은혼/591화 . . . . 34회 일치
          * 쇼요는 나름의 방비를 해놓고 잠을 청하는데 오보로는 아무리 라도 자신까지 데리고 도망칠 수 있을리 없다고 생각한다.
          * 게다가 는 추격자들을 죽이지 않고 발을 묶기만 하겠다고 하는데, 건 불가능한 일이다.
          * 를 알아본 추격자들이 다가오는데, 는 두목의 탈주를 돕다가 필요없어져서 버려졌다고 설명한다.
          * 오보로가 쇼요가 간 곳을 허위로 알려주는데, 추격자 하나가 를 의심한다.
          * 의 배에 꽂힌건 분명 우츠로의 것이지만, 어째서 가 오보로를 죽이지 않았냐는 것.
          * 우츠로가 이런 애송이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할리 없다는 것이다.
          * 추격자들의 무기가 일제히 를 찌른다.
          * 쇼요는 멀리서 광경을 목격한다.
          * 는 선생님은 죽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죽이지 않은 것"이라고 말하고 "선생님은 이제 누구도 죽이지 않고 누구도 죽이게 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함정을 발동시킨다.
          * 사방에서 돌무더기가 쏟아져서 오보로와 를 둘러싸고 있는 추격대 위로 내리꽂힌다.
          * 오보로는 나락이 회수해 다시 암살자로 살게 했지만, 안에서 조직이 쇼요에게 신경쓰지 못하게 공작을 펼쳤다.
          * 오보로는 설사 곁에 있을 수는 없더라도 의 가르침을 지킬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이 지위까지 올라간다.
          * 러나 우연히 송하촌 학당을 열고 새로운 제자들을 받아들인 쇼요를 발견하고 맹세는 흔들리고 만다.
          * 는 스승을 되찾고자 칸세이 대옥을 이용, 송하촌 학당을 불사르고 쇼요를 끌고 갔던 것이다.
          * 를 붙잡도록 지시했지만 렇게 해서 스승을 되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
          * 예상대로 는 또다른 모습으로서 돌아온다.
          * 는 자신 역시 스스로의 약함 때문에 스승을 잃었지만 단 하나 다른 것이 있었다며
          * "설사 것이 스승의 시체를 뒤집어쓴 다른 자라 해도 다시는 사람을 배신하지 않겠다는 맹세"라고 말한다.
          * 쓰러져 있던 다카스기는 몸을 일으킨다. 오보로의 칼이 의 얼굴을 가로로 관통해 있다.
          * 도 "한 사람은 맹세했다"고 입을 열며 "설령 또다시 스승을 죽이게 될지라도, 영원히 스승을 잃게 될지라도, 스승을 되찾을 것을."이라 말을 잇는다.
  • 은혼/592화 . . . . 34회 일치
          * 우미보즈는 "(쪽으로)가게해주지 않겠지"라고 중얼거린다.
          * "나에겐 더이상 너를 막을 팔도 쪽에 매달릴 팔도 없다"고 말하면서 "장난꾸러기들한테 꿀밤을 때리지도 끌어안지도 못하는 애비가 대체 뭘 할 수 있겠어. 안 래 코우카? 가르쳐줘"라고 말하는 사이 코우카는 멀어져 버린다.
          * 리고 병실에서 눈을 뜨는 우미보즈.
          * 격전이 끝난 자리에는 아직 가구라와 카무이가 뻗어있는 채로 있다.
          * 런데 하루사메의 잔당들이 이들을 둘러 싼다.
          * 쇼우가쿠는 "해적의 긍지도 갖지 않은 런 남자에겐 버릴만한 충성심 조차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 리고 "해적이란건 좀 더 자유로운 생물"이라며 "지배자(우츠로)랑 싸우는걸 보고 너희 쪽이 좀 더 재미있어 보인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 바토우도 말하길 "애초에 해적은 체제와 싸우는 자들이고 쪽(우츠로측)엔 자신들이 원하는 싸움이 없었다"고 말한다.
          * 러면서 아부토에게 묻는데 "하루사메의 뇌창은 아직 부러지지 않았는가?"
          * 러자 쓰러져 있던 카무이가 왼손을 들어올린다.
          * "더는 지지 않아. 누구한테도."
          * 아부토는 손을 잡아 일으켜주고 카무이는 다시 일어선다.
          * 카무이는 "아들로서 보다 오빠로서 보다 해적으로서 더 오래 살았다"며 이제와서 걸 되돌릴 생각은 없다고 말한다.
          * 저 나아갈 뿐이며, "여동생이 쫓아오지 못할 정도로 저 앞으로, 아버지를 내려다 볼 정도로 저 높이, 어머니에게 닿을 정도로 저 멀리에, 거기까지 갈 생각이 없다면 쫓아갈 수 없어, 돌아갈 수 없어. 가족에게"
          * 하지만 러지 못했다고, 결국 어디에 있건 언제까지건 들은 가족이었던 것이다.
          * 정작 다져야 했던 각오는 가족의 연을 끊을 각오가 아니라 어찌해도 끊을 수 없는 "실"에 묶여 괴로울 지라도 계속 끌어 당겨 가족 옆에 있고자 하는, 런 각오였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 걸 가르쳐준 것은 실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가구라.
          * 리고 런 딸과 계속 이어져 있었던 기묘한 실(해결사 일행)이었다.
          * 가구라는 간의 일을 사과하며 멋대로 굴어서 모두를 휘말리게 했다고 용서를 구한다.
          * 러면서 가구라가 들고온 사직서는 집어넣라 한다.
  • 일곱개의 대죄/198화 . . . . 34회 일치
          * 작은 파란이 지나간 후 할리퀸과 디안느는 사과를 주고 받는다. 런데 디안느가 "나지 않았다"는 말을 오해해 다시 작은 소란이 생긴다.
          * 할리퀸은 디안느와 마트로나 가족들을 요정왕의 숲에서 보호해주고 있었는데 로키시니아나 드롤의 움직임이 너무 없어 이상하게 생각한다.
          * 디안느와 마트로나를 중심으로 요정왕 숲의 모든 이가 춤을 추며 즐기는데 게라이드는 로키시니아가 방문한 듯한 묘한 느낌을 받는다.
          * 할리퀸과 디안느는 어딘지 모를 곳으로 납치됐는데, 들 눈 앞엔 로키시니아와 드롤이 나타난다.
          * 뜻밖의 헤프닝으로 알몸을 보인 할리퀸과 디안느. 서로 등진 채 사과한다. 할리퀸은 침울한 기색으로 "내가 정신을 차리고 있어야 하는데 조금도 날 기색이 없다"고 한탄한다. 러자 디안느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나지 않아도 부끄러울 건 없다"고 위로하는데 대화에 위화감을 느낀 할리퀸은 "내가 말하는건 날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정정하다가 다시 알몸을 보인다.
          * 잠시 뒤. 두 사람은 요정왕의 숲의 높은 나무에 걸터앉아 리오네스 왕국과 멜리오다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디안느가 리오네스 왕국에 남은 이들을 걱정하자 할리퀸은 멜리오다스 사후 브리타니아에 만연한 마신족에 대해 언급한다. 러면서 아마 리오네스도 예외는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 디안느는 아직도 기억을 찾진 못했지만 멜리오다스는 착한 사람이었다며 렇게 죽어선 안 됐다고 씁쓸해한다. 할리퀸은 여전히 에 대해 의문이 남은 것 같지만 역시 살아있었으면 했다고 말한다.
          * 디안느는 요정왕의 숲에 자신과 마트로나의 가족들을 숨겨준 것을 감사하며 어째서 요정왕의 숲은 안전한 건지 묻는다. 할리퀸이 답하길 원래 요정왕의 숲 전체는 침입자를 선별하는 결계를 치고 있는데 설사 십계라 해도 이걸 뚫는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마신족은 렇다쳐도 선선대 요정왕 로키시니아, 거인의 왕 드롤도 아무런 접근이 없는걸 꺼림직하게 여긴다. 들이라면 요정왕의 숲을 침입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인데, 멜리오다스의 죽음 이후 이상할 정도로 움직임이 없다.
          * 때 요정 게라이드가 할리퀸에게 "수상한 시선이 느껴진다"고 보고한다. 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할 수가 없어서 냥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데. 할리퀸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데, 마침 숲의 모든 이가 즐겁게 춤을 추며
          * 마트로나와 디안느를 중심으로 숲의 모든 이가 춤을 춘다. 게라이드는 시선을 경계해서인지 차분한 표정이었지만 차츰 분위기에 동화되어 어느새 춤을 추고 있다. 런데 들 사이로 익숙한 얼굴이 끼어드는데.
          * 얼굴은 어느 틈엔가 게라이드의 손을 잡고 왈츠를 춘다. 바로 선선대 요정왕 로키시니아. 항상 래왔다는 듯이 게라이드를 리드한다. 지극히 선량한 미소를 지으며. 게라이드는 아무런 위화감도 없이 의 얼굴을 마주보며 미소짓는데.
          * 즐거운 것도 잠시. 게라이드를 비롯한 모든 이가 위화감을 눈치챈다. 방금 전까지 토록 즐겁게 춤을 춰놓고 기억이 왜곡된 듯 방금 전까지 뭘하고 있었는지, 왜 춤을 췄던 건지도 잊고 있다. 저 아주 즐겁게 춤을 췄다는 느낌만이 있다. 러다 오슬로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다. 할리퀸과 디안느가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모두 당황하며 이들을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마트로나는 게라이드에게 뭔가 눈치챈게 없다고 묻는데 게라이드의 상태도 이상하다. 마트로나의 물음에도 넋이 나간 사람처럼 대답이 없다.
          * 목소리가 렇게 말했다. 게라이드는 목소리를 곱씹으며 자기도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분명 익숙한 목소리인 것 같은데...
          * "눈을 떠", 어디론가 옮겨진 디안느와 할리퀸은 목소리에 의식을 되찾는다. 숲에서 춤을 추다가 기억이 끊겼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곳이다. 때 할리퀸의 투구에 깃든 헬브람이 "최악의 전개"라고 경고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할리퀸은 곧 엄청난 이변을 깨닫는데 바로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등장이었다. 두 사람을 납치한 것이 바로 이들. 할리퀸은 둘 모두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다 여기고 자신이 막는 동안 디안느를 도피시치려 한다. 러나 디안느는 함께 싸우자며 "마지막이 할리퀸과 함께여서 다행"이라 말한다.
          * 둘은 함께 십계를 향해 돌진한다. 한편 로키시니아와 드롤은 무슨 꿍꿍이인지 기분 나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드롤과 로키시니아가 마신족에 가담한 이유도 밝혀질 듯 한데 의외로 로키시니아는 게라이드와 아는 사이였던 듯 하다. 또 게라이드가 들은 말에 따르면 로키시니아가 마신족에 가담한 것이나 현재 요정왕인 할리퀸과 적대하는 데에도 게라이드의 존재가 개입된 듯 하다.
  • 일곱개의 대죄/206화 . . . . 34회 일치
          * 러나 십계의 끊임없는 공격에 조금씩 타격을 입어가고 있는데, 사리엘은 [[데리엘]]에게, 타르미엘은 [[몬스피드]]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 것은 여섯 심장을 바쳐 잠재된 힘을 끌어내는 대신 본성을 잃는 금술로 일명 "인듀라"
          * 십계 [[고서]]는 [[네로바스타]]를 세뇌, 자신을 [[뤼드셀]]이라 믿게 만든다. 고서는 네로바스타가 를 안내하면서 뤼드셀에 대해 말하도록 조작한다. 녀는 뤼드셀이 마력, 지력, 매력 면에서 최고의 사대천사라고 추앙한다. 뤼드셀은 스티마가 성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족도 친구도 버렸다고 하는데. 고서는 말을 듣고 "런 남자라면 나도 안다"고 말한다.
          * 천계로 통하는 문은 스티마가 마신족을 멸절하고 지상을 손에 넣었을 때 천계의 여신족들을 부르기 위한 통로였다. 마침내 고서 앞에 모습이 드러난 천계로 통하는 문. 때 또다른 인물이 들의 뒤를 따라왔다.
          * 사대천사 [[타르미엘]]과 [[사리엘]]은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십계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고 있다. 타르미엘은 세 개의 머리가 사방을 주시하며 사각이 없다. 가 강력한 마법을 준비하는 동안 [[갈란]]이 덤벼들자 왼쪽의 노인의 얼굴에서 또다른 마법을 발사해 갈란을 밀어낸다. 반대편에서 데리엘이 달려들자 이번엔 오른쪽의 젊은이의 얼굴이 마법을 발사해 데리엘을 격추한다. 리고 본체가 준비하던 강력한 마법탄은 대로 바닥에 추락해 있는 갈란에게 날아간다.
          * 데리엘은 사리엘을 공격한다. 하지만 사리엘이 두르고 있는 미지의 장막에 가로막혀 데리엘의 몸이 갈려나간다. 럼에도 데리엘은 뜯어져 나간 팔을 대로 내지른다. 상완의 일부 뼈밖에 남지 않은 왼팔이 기어이 장벽을 뚫고 사리엘에게 최초의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한다.
          * 때까지 어떤 공격이든 장벽으로 막아냈던 사리엘이지만 오른쪽 눈을 찔리고 나가떨어진다. 공격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타르미엘의 마법에 짓눌린 것 같았던 갈란은 크리티컬 오버로 변신한 뒤 마법탄을 대로 들고 일어났다. 리고 마법을 사리엘에게 어거지로 박아넣는다. 이렇게 해서 사리엘도 일시적으로 리타이어.
          * 때 갈란의 몸을 빛줄기가 관통한다. 갈란이 저항하기도 전에 빛줄기는 두 번 세 번 공격을 거듭해 갈란을 쓰러뜨린다. 마침내 사대천사 최강자 뤼드셀이 전장에 도착. 어느새 [[프라우드린]]을 쓰러뜨린 상태다. 는 갈란을 비웃듯 만남 인사와 작별인사를 동시에 한다.
          * 데리엘과 몬스피드가 함꺼번에 덤비지만 공격이 닿기는 커녕 반격에 당한다. 사리엘과 타르미엘에겐 승부욕을 불사르며 덤볐던 십계들도 의 등장에는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네로바스타는 뤼드셀이야 말로 진정한 사냥꾼이며 짐승에 불과한 십계는 사냥 당할 수밖에 없다고 떠들고 있다. 메라스큐라는 어차피 네로바스타가 자각하지도 못하는데도, 말을 비웃으며 대꾸한다.
          >머리가 나쁜 아이구나. 건 궁지에 몰린 짐승이 "평범"한 짐승이었을 경우야.
          * 전장의 데리엘과 몬스피드는 "여기까지 인 것 같다"며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는 대화를 주고 받는다. 리고 갑자기 손으로 자신들의 가슴을 파해치기 시작한다.
          둘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자신들의 내장을 휘젓는다. 프라우드린은 것이 무슨 행동인지 영문을 몰라하지만 갈란은 알고 있다. 는 위험하게 됐다며 프라우드린을 챙겨 퇴각할 준비를 한다.
          이윽고 들은 자신 안의 여섯 심장을 모두 뽑아내 하늘에 바치는 주문을 외운다.
          들이 "계약"을 완수하자 신체가 크게 변형하기 시작하는데.
          * 메라스큐라는 들이 숨기고 있는 비장의 수이자, 최악의 금술에 대해서 설명한다.
          >건 최고위 마신 "십계" 중에서도 한정된 자에게만 허락된 금술
          > 짐승의 이름은 "인듀라"
          겨우 재생하고 있던 사리엘과 타르미엘은 무섭게 변화한 두 십계의 모습에 할 말을 잃는다. 인듀라로 변한 데리엘과 몬스피드는 인간에 가까웠던 모습이 사라지고 괴물의 형상이 된다. 이들은 엄청난 기운을 내뿜지만 정작 눈 앞에서 들을 상대하고 있는 뤼드셀은 "웃긴다"고 절하하며 별것 아니라고 취급하는데.
          * 하지만 건 지나친 허세였다. 인듀라로 변한 데리엘은 공격이 닿지도 않았던 방금 전과는 달리 호쾌하게 뤼드셀의 안면을 털어버린다.
  • 창작:존 휘태커 . . . . 34회 일치
         >럼 회색분자란 얘기네. 적당히 때묻고 적당히 더럽고. 욕하는 게 아니야. 어느 한 쪽에 쏠려서 돌머리가 되는 것보단 낫거든. 이 세상에선 바람직한 자세이기도 하고. 믿을 놈은 못 되겠지만.
         평상시에는 길거리의 흔한 청년처럼 입고 다니지만 일을 위해 여러가지 복장을 하기도 한다. 단, 코스프레 같은 '해괴한(?)' 복장과 턱시도 같은 '숨막히는' 복장은 죽어도 못 입겠다고 한다. ~~리고 역할은 레스터가 떠맡는다.~~
         범죄 세계에서 굴러다닌 사람답게 기본적으로 50%는 비관적이고 50%는 냉소적이다. 하지만 '일'을 할 때만큼에는 런 태도를 버리려고 노력한다. 물론 이건 의뢰인, 특히 범죄와는 관련이 없는 의뢰인을 대할 때만 렇고 범죄와 관련된 일이면 늘 하던 대로 행동한다. 비록 여자에겐 기본적으로 '사업적 미소'를 곁들여 친절하게 대하지만, 렇다고 이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본인 왈, "런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니까" 렇다고. 래서 본의 아니게 '마음의 소리'를 내뱉어서 사건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다.
         지식의 범주는 상당히 제한된 편. 총싸움과 범죄세계에 대해선 엄청나게 해박하지만 외의 것은 잘 모른다. 설령 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의뢰인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익혔을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렇기 때문에 세상 물정을 잘 아는 모습을 보이고, 이걸로 레스터를 먹여살리기도(!) 한다.
         레스터와 같이 살게 된 이후엔 대부분의 교섭을 레스터에게 일임했지만, 래도 레스터와 새로운 지인들이 이런저런 일을 물어오면서 일의 범위가 넓어졌기 때문에 가끔 취미도 늘리고 교우관계도 점점 늘려가고 있다. 문제는 렇게 익힌 취미가 언덕에 누워 저격총을 쏴서 고속도로를 지나가는 불량배들 차를 펑크내는 것이라고 한다(…).
         의리는 상당히 깊은 편이지만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법은 없다. 본인 왈, '의리가 강한 사람들끼리는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리고 레스터가 얘기를 못 알아듣자 의리없는 놈이라고 까댄다~~ 어쨌든 말이나 행동으로 의리를 표현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런지 오해를 사거나 배신을 당한 적도 있다.
         터득한 기술이 기술인지라 남을 해치고 빼앗는 데에는 도사이지만, 한편으로는 모종의 사유 때문에 기술을 좋은 쪽으로 발휘하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위선이나 자신보다 거대한 악을 보면 제압하려고 하면서도, 렇다고 평상시에 남을 돕는 일에는 무심한 등 앞뒤를 종잡을 수 없는 구석이 많다.
          * 전투능력은 순위를 매기자면 ~~주인공이니까~~ 격투와 총싸움 둘 다 최상위권. 하지만 별다른 계획 없이 닥치고 돌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력에 비해 얻는 소득은 적다. 래서 과거에는 몇몇 지인들이 계획을 짜 줬지만, 레스터와 같이 살게 된 이후로는 가 ~~가격도 싸고~~ 이해하기 쉽게 짜 주기 때문에 큰 도움을 얻게 된다.
          * 상류층을 혐오한다. 면전에서 대놓고 욕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래저래 돌려까는 경향이 강하다. 과거에 상류층과 기나긴 악연이 있어서 렇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것은 본인이 말을 안 해서 알려지지 않았다.
         심심풀이 삼아서 레스터의 일을 해결해 준 뒤 냥 잊어버리라며 모르는 척 했지만, 재미교포 부동산업자가 레스터에게 집을 소개해 준답시고 존이 사는 [[창작:릴리퍼트 아파트|릴리퍼트 아파트]]를 소개하는 바람에 재회하게 된다. 전혀 정보가 없는 사람을 입주자로 맞이하게 된 건 둘째치고, 처음 만났을 때의 호의나 친절은 갖다버린 채 귀찮게 됐다며 냉대한다. 하지만 공동 관리인인 [[창작:앨프레드 박|앨프레드 박]]이 웃음과 함께 이것도 인연이라고 설득하자 결국 "길가의 강아지 주워왔다"는 식으로 최대한 납득이 가게 합리화한 후 자신의 방에서 같이 살게 된다. 러나 "일"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면하는 일이 극히 드물다.
         사실은 [[창작:제러마이어 쿨리지|제러마이어 쿨리지]]와 함께 사전에 레스터를 받아들이기로 계획이 짜여져 있었다. 러나 '너 같이 싸움만 할 줄 아는 녀석에겐 계획을 짜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적극 추천해 준 제러마이어와 달리, 보나마나 겁쟁이에 이해득실만 따지는 뺀질이라며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리고 처음 만났을 때 보여줬던 친절은 '''술김에 랬다'''고 털어놓는다(…). 러나 며칠 동안 지켜보자 의외로 쓸 만한 녀석이라고 생각했고, 래서 레스터가 구치소에 갇혔을 때도 구하러 온 것이다.
         이후 "(추가예정)" 에피소드에서는 레스터가 [[창작:블루클레이 자경단|블루클레이 자경단]]의 정체를 밝히는 공을 세우자 다 자기가 키워서 런 거라고(…)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닌다.
          * 전반적인 모티브는 '''머리가 은근히 딸리는 셜록 홈즈'''이다. 래서 주로 폭력과 무기를 비롯한 범죄와 관련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한다. 만큼 싸움은 잘 하고 쪽의 지식은 해박하다. 다만 일반상식 등 외의 분야에는 약간 부족하다.
  • 토리코/390화 . . . . 34회 일치
          * 블루 니트로 페어는 아카시아의 모습을 보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의 세포 안에서 "동포들의 목소리"를 느꼈다고 한다.
          * 러나 아카시아의 재생력에 따라가지 못하고 몸을 먹히면서 위기에 처한다.
          * 는 분노를 공격에 응축시키는 방식으로 타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 토리코는 오로지 분노만이 네오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 바로 점이 아카시아가 "노리고 있는 점"이라고 말하는데.
          * 미도라는 토리코 안의 "정체모를 식욕"을 언급하며 자신이 유일하게 전율을 느낀건 오직 것 뿐이라고 말한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미도라를 공격하는 아카시아를 보고 과거의 를 떠올린다.
          * 러나 기세를 회복한 아카시아가 의 오른손을 씹어먹는다.
          * 럴 수록 미도라는 더욱 분노해서 맹렬한 공격으로 되돌린다.
          * 미도라는 혀를 우주까지 뚫고 나갈 정도로 늘이는데 길이가 사왕 마더 스네이크를 연상시킨다.
          * "헝리 윕". 혀를 채찍처럼 휘둘러 공격하는데 내려칠 때마다 지구가 움푹 페이고 당장이라도 지구가 부서질 듯하다.
          * 이 거대한 우주의 먹이사슬도 결국은 렇게 정리되고 정점에 있는 것이 네오.
          * 말을 "개소리"라고 한 마디로 정의하는 미도라.
          * 때 미도라를 구원하러 온 토리코.
          * 분명 페어가 분노의 힘을 일깨웠을 텐데, 는 아주 고요하고 태연한 모습이다.
          * 리고 꼬리를 뜯어먹으면서 "먹히는 건 네쪽이다 아카시아."라고 선언한다.
          * 가 평온해 보인건 분노를 한 곳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
          * 런데 토리코는 반대로 공격을 "먹일"거라고 말한다.
          * 힌트는 미도라가 준 것인데, 방금 먹은 네오의 고기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감지한 것이다.
          * 런데 이런 공격이야 말로 "아카시아 본인"이 원하는 것이라는 묘한 말을 하는데.
          * 때 지구가 폭발을 일으키고 지구 붕괴가 시작되었다.
  • 페어리 테일/520화 . . . . 34회 일치
          * 심상세계에 있던 [[나츠 드래닐]]은 [[이닐]]에게 모든 사정을 듣는데 이닐은 "용과 악마 중 하나를 택하면 죽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 비색의 절망, 최강의 여마도사 [[아이린 베르세리온]]이 마침내 쓰러졌다. 악마같아 보였던 녀도 결국 모성애를 끊어내지는 못했던 모양이다. [[엘자 스칼렛]]이 녀를 보는 표정은 복잡하다. 녀는 쓰러진 채로 뒤늦은 작별인사를 건넨다.
          *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된 [[웬디 마벨]]이 엘자를 챙기러 온다. 웬디가 괜찮냐고 묻자 엘자는 웬디야 말로 괜찮냐고 묻는다. 하지만 웬디는 정신적인 부분을 묻는 거였다. 엘자는 괜찮다며 아이린도 저 외로운 사람이었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럼에도 녀의 부모는 [[마카로프 드레아|마스터]] 한 사람 뿐이라고 선을 긋는다.
          때 웬디가 아까부터 신경 쓰였다며 마카로프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게됐다고 말한다. 웬디는 아직도 마카로스의 사정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엘자는 웬디를 끌어안으며 "괜찮아, 내가 있어"라고 말한다. 말 뜻을 이해한 웬디는 믿겨하지 않으면서도 울음을 터뜨린다.
          * 한편 심상세계의 [[나츠 드래닐]]은 아버지 [[이닐]]에게 자신의 사망 선고를 듣는다. 의 안에 있는 END의 싹과 용의 싹이 뒤섞이면 더이상 "인간"으로 있을 수도 없게 된다. 나츠는 [[아크놀로기아]]나 [[제레프 드래닐]]도 쓰러뜨리지 못했다며 하고 싶은 일이 많았다고 시무룩해한다. 러자 이닐이 한 대 쥐어박으며 "말을 끝까지 들으라"고 다친다.
          나츠는 마침내 제레프가 했던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선택"을 강요받게 될 거라며 살지 죽을지는 나츠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나치 말을 잠시 곱씹는다. 러나 이닐도 눈치챘듯 답은 이미 나와있다.
         >나츠 드래닐이다!
          * 이닐은 "뭐야, 정답을 잘 알고 있잖아"라고 중얼거린다. 나츠 안의 두 싹이 서서히 붕괴된다. 이닐은 설사 악마의 힘으로 되살아나고 용인 자신이 길렀다 해도 나츠는 "인간"이라며 사이에서 고민한 것이 두 싹을 키웠던 거라고 알려준다.
          나츠가 일어난 건 안 [[폴류시카]]가 나타나 나츠의 체온을 유지시켜주던 거라고 칭찬 좀 해주라고 말한다. 나츠는 말대로 루시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자신은 이제 "개운하다"며 상태가 완전히 나았다고 말한다. 루시는 해피에게 들은 대로 "제레프를 쓰러뜨리면 죽는 것이 아니냐"고 묻는데, 나츠는 "왠지 괜찮을 거 같다"며 웃는다. 는 심상세계에서 "인간으로 있기로 한 일"을 말해준다. 루시는 정도 말로는 납득하지 못하지만 나츠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기억이 없는 동안 엘자와 [[레이 풀버스터]]에게 몹쓸 짓을 한 것 같다며 둘의 안부를 묻는다. 해피는 엘자는 싸우고 있고 레이는 옆 방에 있다고 알려준다.
          * 때 주변 풍경이 빛에 휩쌓인다. 아이린이 쓰러진 탓에 "유니버스 원"의 효과가 끝나는 것이다. 처음 유니버스 원이 발동했을 때처럼 주변이 빛에 쌓이며 일러진다. 전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목격되며 [[가질 레드폭스]], [[레비 맥거든]] 등도 휩쓸린다.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현장의 인원을 한데 모이게 하며 대비하고 있다.
          * [[피오레 왕국]]은 원래 모습을 되찾고 페어리 테일 길드가 있는 매놀리아도 원래 대로 돌아온다. 페어리 테일 일행은 모두 매놀리아에 있었고 나츠와 루시 일행은 루시의 자택으로 이동된다.
  • 하이큐/246화 . . . . 34회 일치
          * 여자리 우승후보인 "여왕" 니야마 고교가 옆 호텔이 체크인하는걸 발견하는데, 이때 [[타나카 류노스케]]의 지인 [[아마나이 카노카]]가 나타난다.
          * 날 밤 타나카는 카노카와 다시 만나는데 달달한 분위기가 될 뻔 하지만 [[시미즈 카요코]]를 생각하려 거절하려고 하는데
          * 런데 사실 는 카노카의 사촌오빠였고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는데... 타나카의 씁쓸한 썸을 뒤로하고 봄고 2일차 돌입. 시드교가 참전한다.
          * 힘겹게 봄고 1일차를 버텨낸 [[카라스노 고교]]. 돌아가는 길에 영원한 라이벌 [[네코마 고교]]와 조우한다. 네코마 측에서 "기껏 왔는데 금방 돌아가지 않아서 잘 됐다"고 도발 섞인 축하를 하자 [[스기와라 코시]]는 "리 힘들지도 않았다"고 받아친다. 이렇게 악담에 섞인 격려를 주고 받은 양팀 선수들.
          * 민박집에 도착해 보니 옆의 호화호텔로 여자 대회의 우승후보인 "여왕" 니야마 고교가 귀가 중이다. 여자부와 남자부의 차이는 있어도 저쪽은 우승 후보. 번쩍거리는 호텔로 들어가는 데서 격차를 느끼고 만다. 러고 보니 카라스노도 여자부 쪽은 인터하이에서 우승한 시드교. 문자 대로 "여왕" 같은 녀들이다.
          * 렇게 민박집으로 들어가려는데, 어떤 소녀가 [[타나카 류노스케]]를 불러세운다. [[하이큐/231화|오전에]] 만났던 타나카의 지인 [[아마나이 카노카]]였다. 팀에서 잠깐 빠져나와서 타나카를 보러온 것이다. 오전에도 좀 어색해했던 타나카는 얼어서 딱딱하게 대답한다. 녀는 카라스노의 승리를 축하하고 "열심히 해"라는 격려를 남긴채 돌아간다. 런데 얼굴이 새빨개진게 분위기가 요상하다.
          [[엔노시타 치카라]]가 이것을 놓치지 않는다. [[키노시타 히사시]]와 [[나리타 카즈히토]]는 애써 모른 척하고 있었는데 엔노시타가 망쳤다고 원망한다. 하지만 엔노시타는 거기서 치지 않는다. 썸 수준이 아니라 반응으로 보면 이미 타나카를 좋아하는게 틀림없다는 폭로를 저지른다.
          때까지, 공식적으로 [[시미즈 카요코]]에게 어택하던 걸로 돼있던 타나카는 처절한 퇴짜의 나날을 떠올린다. 동시에 썸이란, 자신에게 런 장밋빛 무드는 존재한 적이 없었단 사실을 깨달으며 멘붕으로 접어든다.
          * 재회를 마친 카노카는 기다리고 있던 동료와 호텔로 들어간다. 동료는 방금 전 소년이 카노카가 말하던 "류"라는걸 알고 "어디가 렇게 좋냐"고 캐묻는다. 이미 카노카의 연애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모양이다.
          카노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이야기를 한다. 때도 유독 큰 키 때문에 악동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었는데, 때 도와주던 것이 타나카였다. 타나카도 악동이긴 마찬가지였는데 무슨 생각인지 "넌 키 크고 멋있으니까 허리를 똑바로 펴라"며 녀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거기가 바로 초등학교 배구부였다. 카노카는 때를 계기로 배구를 시작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축하한다. 하지만 것도 잠시. 자리로 돌아온 우카이 코치는 곧바로 내일 있을 경기에 대비한 분석회의에 들어간다.
          * 밤이 찾아왔다. 사와무라는 배란다에서 난간에 기대고 있다. 왠지 [[아즈마네 아사히]]도 따라나와 나란히 난간에 기댄다. 말없이 바깥을 바라보던 사와무라는 문득 지금이라면 말해도 된다고 하는데, 건 아즈마네가 인터하이 때 "드디어 마지막 대회구나"라고 말하던걸 막은걸 가지고 하는 소리였다. 아즈마네는 할까? 하다가 "이렇게 할 얘기가 아니구만"하면서 만둔다. 러더니 사와무라가 여유가 없어진걸 보고 "니가 여유가 없을 땐 오히려 내가 여유로워지는 불가사의"라며 놀린다.
          히나타와 니시노야는 일찌감치 골아 떨어졌다. 특히 히나타는 목욕탕에서 갑자기 잠들어서 야마구치가 당황한다. 스가와라는 언제나 혈기왕성한 니시노야까지 뻗은걸 보고 "배터리가 나갔다"며 신기해하는데 엔노시타는 무리도 아니라며 다들 평소보다 훨씬 체력소모가 심하니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 역시 혈기왕성한 쪽이지만, 타나카는 왠지 잠들지 못하고 바깥을 서성거리고 있다. 사실 타나카는 사와무라와 아즈마네가 배란다에서 하는 이야기를 듣고 말았다. 괜히 싱숭생숭해진 채 바깥을 기웃거리던 타나카. 런데 때 카노카가 또 다시 방문한다.
          * 원래도 몰라보게 자라버린 카노카를 어색해했는데 낮에 엔노시타가 "썸이다"라고 했던 얘기가 의식돼 엄청나게 어색한 분위기가 되어버린다. 둘은 쮸뻣거리며 영양가 없는 이야기나 주고 받으며 변죽만 울린다. 러다 갑자기 카노카가 속도위반을 한다.
          고백타임 같은 분위기. 러나 이런 부분으로 내성이 전무한 타나카는 머리가 폭발할 것처럼 복잡해진다. 런 영향일까? 타나카는 무슨 근자감인지 일단 거절하고 보기로 하는데... 불청객이 끼어든다.
          * 왠 청년이 나타나는데 카노카와 잘 아는 사이인지 "안에서 기다리라니까"하고 말을 걸고 있다. 타나카는 자연스럽게 이런 림이 려진다. 미녀로 자란 카노카, 도시의 밤. 연상의 시티보이.
          * 사실 청년은 카노카의 사촌오빠인 테라다 코지였다. 날도 추워서 내키지도 않는데 어머니의 성화 때문에 사촌동생에게 부적을 전달하러 왔다가 참상을 목격하고 말았다. 눈치가 없었던 죄로 카노카의 원망을 듣게 되었으나 카노카는 곧 극복한다. 여기에 온건 연애하러 온게 아니니까.
          묘하게 왜곡된 것 같은 파이팅. 테라다는 저 응원할 수밖에 없다.
          * 여러 선수들이 각자의 사정과 각오로 보낸 날 밤. 사와무라처럼 서성거리는 선수도 있고 보쿠토처럼 속편히 자는 녀석도 있는가 하면 타나카처럼 이불킥을 거듭한 뜻에 해탈에 이른 이도 있다. 아무튼 다양한 형태로 지나간 하룻밤.
  • 마기/332화 . . . . 33회 일치
         [[마기]] 332번째 밤. ''' 누구보다 큰 "왕의 릇"'''
          * [[알리바바 사르쟈]]는 단호한 태도로 [[모르지아나(마기)|모르지아나]]를 설득하고 모르지아나의 동요를 끌어낸다. 러나 루프에 속박을 벗어날 순 없다.
          * 알리바바는 [[알라딘(마기)|알라딘]]에게도 "마기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생각하라고 일갈하고 알라딘은 왜 를 왕의 릇으로 골랐는지 실감한다.
          * [[알리바바 사르쟈]]는 [[모르지아나(마기)|모르지아나]]에게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를 타도할 것을 맹세한다. 모르지아나는 모든 사람들이 루프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반박하지만 알리바바는 단호한 태도로 "내가 아는 모르지아나는 딴 소린 죽어도 안 할 여자"였다고 단호하게 주장한다.
          >네가 런 말을 하게 만든 신드바드씨를 용서 못하겠어!
          * 알리바바는 렇게 된 거니 밥이나 해놓고 기다리라고 하지만 모르지아나는 "알리바바씨가 싸우러 간다면 나도 가는게 맞다"며 오히려 성을 낸다. 하지만 러면서도 정말로 싸우러 나서지는 못한다. 무언가가, 루프가 녀를 속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리바바는 루프 탓이라고 자책하지 말라고 하지만 녀는 눈물을 흘리며 분해한다. 모습을 보며 다시 한 번 신드바드의 세계를 부술 것을 맹세하는 알리바바.
          * 날 밤 알리바바는 [[알라딘(마기)|알라딘]]과 합류해 자신의 결의를 전달한다. 더이상 세상의 정의가 아닌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결정한 것을 믿겠다는 것이다. 알라딘은 의 말을 듣고 "나는 네 마기니까 네 대답을 듣고 싶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건 지금의 알리바바에겐 속시원한 대답이 아니었다.
          >넌 냥 알라딘! 좀 더... 자기 일처럼 생각해봐!
          실제로 알라딘은 알리바바에게 "마기"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알리바바는 말처럼 누구를 대하든, 사람이 노예든 평민이든 귀족이든 똑같은 인간으로 대했으며 누구든 똑같은 마음으로 포용했다.
          알라딘은 마침내 가 어째서 알리바바를 왕의 릇으로 정한 건지, 왜 를 누구보다 큰 왕이 릇으로 여겼는지 해답을 얻게 된다.
          * 황제국에 아침이 찾아온다.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상공에서 모습을 지켜본다. 알리바바가 랬듯 알라딘도 자신이 생각한 결론을 밝힌다.
          지금 처한 상황은 누구 한 사람이 나빠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성궁"이라는 시스템의 한계. 성궁이 관리하기 때문에 "검은 루프"나 "타전"이 구분되는 것이다. 게다가 성궁이 존재한다는건 누군가는 "관리자" 역할을 해야 한다. 게 신드바드든, 솔로몬 왕이든, 자신이나 [[우고]]든 합당한 자리가 아니다. 누구라도 "평범한 인간"인 이상 완벽한 관리자는 될 수 없으니까.
          * 알리바바는 공감하면서도 성궁이 무너지면 세상의 순환체계가 망가져 새로운 생명도 태어나지 않는거 아니냐고 질문한다. 하지만 알라딘은 럴 우려가 없다며, 전세계가 "암흑대륙"처럼되는 거라고 말한다.
          성궁을 파괴한다는건 세상을 "위대한 힘"이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한다는 뜻이다. 동안 알라딘은 검은 루프를 되돌릴 방법만 연구했지만 이젠 아예 검은 루프든 흰 루프든 차이를 두지 않는 세상을 만들려는 것이다. 알리바바는 거야 말로 좋다고 맞장구치지만, 알라딘은 씁쓸한 표정으로 "걸 원하는건 이 세상에서 우리 뿐"이라고 말한다.
          * 신드바드가 장악한 세계는 누구 할 것 없이 신드바드의 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황제국의 [[연홍옥]]도 주문이라도 외듯 신드바드를 친양하는 말만 반복한다. 알리바바는 런 모습들을 바라보며 "누구 하나 원하지 않아도 반드시 모두의 진짜 마음을 되찾겠다"고 굳은 맹세를 한다. 하지만 알라딘은 의 뒤에서 침울하게 고개를 숙인다.
          * 때 하늘에서 "누구 허락받고 풀이 죽었냐"는 말이 들려온다. 하늘에서 전송마법진이 열리더니 [[연백룡]]과 [[쥬다르]]가 뛰쳐나온다.
  • 블랙 클로버/89화 . . . . 33회 일치
          * 다이아몬드 왕국의 대군을 가로막은 [[판젤 크루거]]. 젤은 칼을 빼든 채 과거의 제자였던 [[마르스(블랙 클로버)]]와 [[라드로스]]에게 물러날 생각은 없냐고 묻는다. 마르스는 말이 없지만 라드로스는 신나서 주절거린다. 오히려 말은 자신들이 할 말이며 들은 마녀의 숲을 침략해야 할 필요도 있다.
          들의 왕이 위독한 지경인데 소문에 따르면 마녀의 숲의 여왕은 수백년 동안 살아서 숲을 통치하고 있다. 비결을 빼앗기 위해서라면 마녀의 숲을 몰살해도 괜찮다,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원하는건 힘으로 빼앗는다. 게 우리 다이아몬드 국왕 아니겠어요♪
          젤은 "게 싫어서 다이아몬드 왕국을 나온 것"이라 대꾸한다.
          * 젤은 더이상의 대화를 멈추고 전투에 나선다. 라드로스는 굉장히 기대하지만 젤은 들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가 노리는건 뒤쪽의 병력들. 병사들은 가 멍청한 짓을 한다며 마법을 날린다.
          하지만 젤은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었다. 의 바람 마법이 다이아몬드 병사들의 마법을 상쇄, 자신은 놀라운 속도로 적진을 헤집어 놓는다. 사실 는 다이아몬드 왕국 시절 지휘관이자 교관으로 유명한 인물. 러나 지금은 나라를 배신했다고 해서 배신자 취급이다. 의 목에는 현상금도 걸려있는지 막대한 포상금이 나올 거라며 죽이려 든다.
          * 젤이 무모하게 달려든 것 같지만 사실은 고도로 계산된 작전이다. 아군이 밀집해 있는 곳에서는 쉽게 반격하기 어려운 법. 마르스와 라드로스 같은 경우는 더욱 렇다. 젤의 예상대로 둘은 상황을 관망하고 나서지 않는다. 렇다 해도 혼자서 이 대병력을 상대할 수는 없는 노릇. 는 자신의 반려자와 제자에게 기대하고 있다. 거기에 부응하듯 다이아몬드 측이 전열을 재정비하려 할 때, 아래 쪽 숲에서 일제히 마법의 사격이 가해진다.
          * 젤의 제자 [[마리엘라]]가 마녀들을 이끌고 반격에 나선 것이다. "기습을 하려면 상대의 3배의 병력을 준비해라", 녀는 스승 젤의 가르침대로 많은 병력을 모아왔다. 젤의 움직이도 마구잡이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를 숲으로 유인하기 위한 것. 다이아몬드 측에서 대응하려 해도 들의 진형과 움직임이 너무나 쉽게 간파 당한다.
          마리엘라는 적의 지휘관에게 사실 자신은 다이아몬드 왕국의 암살부대에 있었으며, 지금 이들은 너무 약해 빠졌다고 밝힌다. 마리엘라는 한때 자신의 삶을 위해 남을 죽이는 일에 익숙해져 있었다. 이제와서 무엇을 하든 죄는 씻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다이아몬드의 횡포를 막는 것, 게 자신의 속죄라고 생각한다. 다이아몬드의 지휘관은 녀를 배반자라 욕하지만 녀는 개의치 않는다.
          런 것에 굴했다면 녀를 구해준 사람, [[아스타]]에게 설교를 들을 테니까.
          한편 숲에 접근한 다이아몬드의 병사들은 묘한 골렘을 발견하는데, 골렘은 병사가 접근하다 갑자기 대폭발을 일으킨다. 이게 바로 도미나의 함정. 녀의 기술로 골렘을 개조해 폭탄으로 만든 것이다. 개조비는 개당 3천 유르. 숲 여기서지서 폭발이 일어나고 다이아몬드의 진형은 완전히 무너진다.
          * 마르스와 라드로스는 아직도 사태를 관망하고 있다. 전세가 상당히 기울었는데도 둘은 아무런 동요도 보이지 않는다. 라드로스는 뭐가 리 즐거운지 쾌활한 말투로 밑에 덫이 있으니 함부로 날아가면 안 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래도 재미있어 보이니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혼자서 돌격한다.
          리고 이런 움직임도 젤이 예상한 바였다. 바람 구속 마법 "참풍황 돌개바람". 젤의 마법이 라드로스의 사지를 구속한다.
          는 자기들 같은 살인 병기를 키워놓고 도망쳐서 착한 척 살려는 젤이야 말로 제정신이 아니라고 빈정거린다. 모습을 보고 젤도 최후의 희망을 접는다.
          >런 건 스스로 찾아가는 거 아냐!
  • 은혼/624화 . . . . 33회 일치
          * 러나 [[사카타 긴토키]]와 협력해 순식간에 상황을 반전, 신라 부대를 뿌리치고 역으로 베어버린다. 와동시에 긴토키는 소타츠를 처리.
          * [[오토세]] 여사는 [[테라다 타츠고로]]의 뒷모습을 본 것 같다. 는 전화 속에서도 시끌벅적한 지금의 가부키쵸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 예상에 없던 반격에 신라 부대는 싱겁게 쓰러지기 시작한다. [[도로미즈 지로쵸]]는 선봉을 날리며 다가오는 적들을 쓸어버린다. 런데 연거푸 베어나가는 와중, 신라의 지휘관 [[소타츠]]는 동포의 시체를 방패막으로 삼으며 지로쵸를 노린다.
          * 지로쵸가 한 순간 쓰러지자 위를 흙더미 쌓듯 달려들어 누른다. 소타츠는 들은 자신들의 집단전술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지로쵸와 위를 누르고 있는 아군까지 한꺼번에 꿰뚫는다. 신라의 집단 전술이란 바로 이것. 집단의 승리를 위해서 개개인이 거리낌없이 희생하고, 희생시킬 수 있는 풍조다. 소타츠는 완전히 승리를 자신한다.
          * 때 소타츠의 칼날이 깨진다. 완전히 묶였다고 생각했을 지로쵸의 사지가, 실은 렇지가 않았다. 지로쵸는 달려드는 신라 대원 둘을 찔러 죽인다. 지로쵸를 묶고 있는 시체 사이에서 뻗어나온 팔이, 목검으로 시체들을 꿰뚫고 소타츠의 칼을 깨뜨린다. 신라 부대 사이엔 [[사카타 긴토키]]가 끼어들어 있었고 둘은 힘을 합쳐 포위를 풀고 소타츠에게 중상까지 입힌다.
          * 대열이 흐트러지고 신라 부대가 당황하는 사이 지로쵸는 신라의 부대원들을 일거에, 리고 긴토키는 비틀거리는 소타츠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잠까아아아안 런 말은 못 들었습니다 지로춍!
          카츠오가 격하게 반발하지만 지로춍은 지로춍이라 부르지 말라고 할 뿐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카츠오는 이런 취급에도 굴하지 않고 레귤러나 되는 양 회상 파트로 진입한다. 원래 도 가부키쵸에서 설치던 애송이였던 모양이지만 지로쵸에게 박살나고 휘하로 들어간 과거가 있었다.
          * 무적이라고 자신하던 카츠오를 가볍게 쓰러뜨린 지로쵸. 는 이렇게 말했다.
          질질 늘어질게 뻔한 회상을 단칼에 쳐낸 지로쵸. 회상 속에서 회상을 잘라내는 신기술을 보여준다. 카츠오는 지난 주에 두목은 잔뜩 회상해 놓고 너무하다고 투덜댄다. 아무튼 날부터 지로쵸를 위해 충성을 바치고 의 부재기간 동안 조직을 이끌어온 것이 사실인데 부두목 자리를 양보하라는 거냐고 반발한다. 러자 지로쵸도 "애초에 런 약속 안 했다"고 진실을 밝힌다. 하지만 피라코는 쉽게 물러서지 않고 언젠가 지로쵸가 "너라면 부두목 노릇도 충분히 한다"고 한 말을 끄집어 내서 물고 늘어진다. 지로쵸는 딸을 야쿠자 시키는 아버지가 어딨냐며 만약에 렇다는 말이었다고 발뺌한다.
          * 렇게 부녀는 "부두목 되라고 했다, 아니다"를 놓고 아웅다웅하는데 지로쵸가 이것만은 양보하지 못하겠다며 선을 긋는다.
          >너를 런 반편이인 사람으로 만들면 만들면 딸을 나한테 맡기고 가버린 아내한테 혼나버려.
          이렇게 해서 흙탕쥐파는 피라링파로, 두목은 피라링이 하고 지로춍이 회장, 리고 카츠오가 평생 부두목 자리를 맡게 되면서 모든 분란이 끝난다.
          지로쵸는 가구라와 신파치를 가리킨다. 가부키쵸는 얌전하고 평화롭기 보단 소란 속에서 활발하게 살아가는 뻔뻔한 바보들의 마을이다. 러니 별이 망할지도 모르는 마당에 달리고 싸울 수 있는건 바보들과 이 소란스러운 마을 밖에 없는 것이다.
          * 다음 전장을 향해 달려가며, 지로쵸는 [[테라다 타츠고로]]의 유언을 떠올린다. 오토세와 마을을 부탁하는 타츠고로를, 지로쵸는 꿎꿎이 데리고 가려고 했다. 하지만 도 부상이 심했고 둘의 무게를 지탱할 수는 없었다. 타츠고로는 부축되면서도 느린 발걸음에 농담을 던진다.
          >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게 지금 내가... 가장 보고 싶은 미래니까 말이야.
          >런 고집쟁이 할배가... 되겠지.
         >언젠가 런 마을을 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오토세]] 여사는 피신하던 것도 있고, 건물 난간 위를 우두커니 바라본다. 거기엔 죽었던 남편 타츠고로의 뒷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는 전화에 불타는 속에서 무엇을 보는 것인지 작은 미소를 짓고 담배 연기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오토세 여사는 제서야 함께 미소지으며 발걸음을 옮긴다.
  • 킹덤/505화 . . . . 33회 일치
          * 열미는 이틀 가량이면 왕도에서 원군이 도착하지만 전에 독자병력으로 진군을 격멸하겠다고 이를 간다.
          * 사기가 엄청나서 성벽 너머로도 기백이 전해지며 수시로 커다란 함성이 들여오는 수준이다.
          * 양단화는 저 "성벽을 넘어서 성문을 열고 성 안을 도륙낸다"는 정도의 단순한 정공법만 구상한다.
          * 회의결과 산민족이 성벽을 돌파해 성문을 열면 비신대가 침투하는 걸로 결정. 이신과 하료초는 게 먹힐지 고민하지만 "산민족 만의 전법"이 있다고 하는데.
          * 양단화의 지휘를 받는 산민족의 사기는 자체로 위협이 되어 열미군은 물론 아군들 조차 기세에 기가 질린다.
          * 열미성에는 이틀이면 도성에서 원군이 도착하는 소식이 전해져 있다. 러나 열미군은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호전적이기 이를데 없어서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자체 병력만으로 진군을 격퇴하자고 함성을 드높이고 있다.
          * 열미군의 드높은 사기는 성벽 너머 진군 진영까지 전해질 정도였다. 들이 수시로 내지르는 함성 소리가 성벽을 뒤흔들고 [[몽념]]의 낙봉대가 있는 지역까지 들렸다. 진군의 숫자가 오히려 들을 격동하게 하는 듯했다. 낙봉대 내부에서는 [[왕전(킹덤)|왕전]]이 정말로 [[양단화]]군과 [[비신대]]만 가지고 열미를 따낼 생각인지 의심하고 있다. 비신대야 어떻든 양단화의 산민족은 공성전에 대한 이해가 없어 보인다. 지금도 이들이 하는 준비라곤 사다리를 만드는 것 정도인데 별다른 긴장도 열의도 느껴지지 않는다.
          몽념은 2년 쯤 전에 이들이 위나라의 대도시를 정복했던 일을 떠올리지만, 때의 정확한 정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단순히 공격하는 진군이 없다고 믿게 하고 기습을 걸었다는 소문만 전해질 뿐이다. 결국 몽념도 이들의 공성 능력은 완전히 미지수로 치고 비신대의 움직임이 가장 중요할 거라고 점친다.
          몽념은 내심 열미 성의 최대 무기는 성이나 병력이 아닌 저 높은 "사기"라고 생각한다. 진나라도 함곡관이 돌파됐을 때 사례를 들 수 있는데 오합지졸의 민병으로 어떻게든 수성에 성공한건 진왕 [[진시황(킹덤)|정]]이 직접 전선에 나서야 사기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이 이번엔 진군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는 비신대 지휘관 [[이신(킹덤)|이신]]에게 큰 짐이 지워졌다고 본다.
          * 한편 공성을 맞은 지휘관 이신, [[하료초]], 양단화를 만나고 있다. 양단화는 [[바지오]]와 [[타지후]]를 대동. 하료초는 왕전의 의중이 어떻든 진짜 자기들만으로 열미를 따낼 각오를 하자고 제안한다. 물론 이견은 없다. 하지만 하료초가 이틀안에 공성을 마치자고 하자 양단화는 반나절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이신과 하료초를 놀라게 한다. 이신은 좋은 책략이라도 있는 거냐고 묻는데 녀의 대답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단순하다.
          하지만 단순한게 어려운 점. 둘은 양단화가 공성전을 이해 못해서 이런 말을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양단화는 알겠다며 "우리가 성벽을 오를 테니 문이 열리면 비신대가 돌입해라"고 선심쓰듯 말한다. 사실 이들의 백병전 능력은 검증됐지만 공성전 경험에 대해서는 둘 모두 확신이 없었다.
          이신과 하료초가 "산민족의 전법"에 대해 묻자 바지오가 대신 설명한다. 것은 전법이라기 보다는, 양단화 자신의 전법이라 하는게 맞다.
          현재 이 곳에는 수많은 산민족의 일파가 집결해 있다. 수는 백여 부족에 이르며 수백 년에 걸쳐 싸워온 사이가 나쁜 부족들도 참가하고 있다. 런 이들이 산민족이란 이름으로 한데 모이는게 가능한 것은 전적으로 양단화의 능력이다. 녀는 "산계의 사왕(死王)"이란 이름으로 경외의 대상이며 모든 산민족의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녀가 있어 산민족은 하나로 뭉쳤다고 할 수 있다.
          양단화는 혼자 말을 몰고 진군의 앞으로 나아간다. 총사령관 왕전은 물론 몽념의 눈도 녀에게 쏠린다. 특히 왕전은 녀의 행동을 매우 주시하고 있는 듯 한데.
          * 녀의 모습이 나타나자 산민족들은 "사왕"이란 칭호를 연호하며 녀를 부른다. 단지 녀가 모습을 보인 것만으로 산민족들은 크게 흥분해서 지금까지 일대에 쩌렁쩌렁하게 울리던 열미군의 함성 소리까지 집어삼켜 버린다. 진군 진영에서 이같은 함성 소리가 들려오자 열미군은 무슨 일인지 파악하려고 망루에 오른다.
          * 양단화는 자신에게 향하는 환호성을 손짓 한 번으로 진정시킨다. 녀는 손을 들어 열미성을 가리킨다. 모슨 산민족의 시선이 손끝을 따라 움직인다.
          양단화가 산민족의 언어로 이렇게 호령하자 산민족은 지면을 들썩이게 할 만큼 커다란 함성으로 대답한다. 야말로 천지를 진동시킨다는 말이 어울려서 토록 사기가 높던 열미군은 할 말을 잊고 성벽 바깥에서 들리는 함성에 압도된다.
          몽념은 양단화가 산민족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의도는 정확히 파악한다. 녀는 들의 사기를 능가하고 압도하려는 것이다. 열미성이 사기를 가장 큰 무기로 삼고 있다면, 걸 압도해서 "정면에서 박살"낸다는 것이다.
          * 양단화의 연설은 단순하고 단호하지만 모든 산민족을 끝없이 고조시켰다. 녀의 등장 전까진 헤이한 상태로 사다리나 만들고 있던 들이 갑자기 용맹하고 무자비한 전사로 각성한 것이다. 이들이 사왕을 연호하는 목소리는 적들은 물론 아군들 조차도 기가 질리게 만든다.
  • 페어리 테일/499화 . . . . 33회 일치
         [[페어리 테일]] 제 499화. '''레이와 쥬비아'''
          * 잉벨은 레이와 쥬비아를 지배해 서로 공격하게 한다.
          * 잉벨은 END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제레프의 큰 장애물이라 생각해서 레이를 어둠의 전사로 각성시켜 제거하려 한다.
          * 쥬비아는 레이를 살리기 위해 자결하는 길을 택하지만 공교롭게도 레이 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모두 쓰러진다.
          * 러나 쥬비아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레이에게 수혈해주고 희생한다. 쥬비아는 사망?
          * 브랜디쉬의 뒤를 따라가던 잉벨은 분노에 찬 레이와 마주친다.
          * 아이스 록에 걸려 서로를 공격하게 되는 쥬비아와 레이.
          * 둘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투를 벌이기 시작. 레이가 쥬비아를 압도한다.
          * 이것은 모두 잉벨의 계산. 처음부터 레이가 쥬비아를 죽이도록 계획한 것이다.
          * 는 이 싸움으로 레이가 END도 무찌를 어둠의 전사로 각성할 거라 생각한다.
          * 는 제레프가 아크놀로기아 마저 쓰러뜨리고 모든 것을 지배할 인물이라 생각하지만 END만은 큰 방해다.
          * 쥬비아는 아이스 록에 걸린 상황에서도 레이를 해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 의 손에 죽는 방법도 있지만, 래서는 레이가 자신을 책망하게 될 테니 다른 방법을 택하기로 한다.
          * 리고 것을 보고 있는 레이는
          * 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얼음의 검으로 자해한 레이.
          * 레이는 마음 속으로 나츠에게 원수를 갚아 달라하며 쓰러진다.
          * 계획이 무산된 는 결국 END는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야겠다며 발길을 돌린다.
          * 가 사라지자 전장을 뒤덮었던 눈보라도 사라진다.
          * 잉벨이 사라지고 난 뒤, 뜻밖에도 레이는 살아있다.
  • 블랙 클로버/105화 . . . . 32회 일치
          * 성과제의 메인 이벤트, 마법기사단의 성과발표가 시작됐다. 하지만 검은 폭우는 단장 [[야미 스케히로]]가 글러먹어서 자리에 끼지 못한다.
          * 리고 2위는 예상을 뒤엎고 만년 꼴찌 검은 폭우단이 차지했다. 이들도 유망한 신인을 소개해야 하는데... 막장 기사단이라 단상에 올라있지도 않았다.
          * 단원들은 당연히 이 녀석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야미가 냉큼 당사자를 단상까지 집어던진다. 렇게 해서 단상에 올라간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
          * 러나 위기에는 용감히 맞서 싸우는 자들도 있으며 이러한 자들을 칭송하기 위해서라도 들을 기리는 축제는 열려야 했다. 마법제는 말을 끝으로 싸우는 자들의 대표, 아홉 마법기사단 단장들을 단상 위로 불러온다. 일전에 사고가 생긴 홍련의 사자단과 자줏빛 범고래단은 새로운 얼굴들이 단장으로 올라왔다. 특히 홍련의 사자단은 여성이 단장이 되어서 화제가 된다. 런데 단상에 오른 사람은 모두 일곱 명. 푸른 들장미단과 검은 폭우단이 빠져있다. 마법제는 렇게 당부를 했는데 기어이 늦었다고 내심 화를 내는데 야미는 렇다쳐도 샬롯까지 늦은걸 이상하게 여긴다.
          마법제는 곧 본론인 실적발표를 진행한다. 근처에 있던 [[락 볼티어]]와 [[매너 스윙]]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군중들은 당연히 금색의 여명이 1위를 할 걸로 예상하는데, 매너는 어차피 꼴찌는 자기네들일 거라며 관계없다고 자학적인 개를 한다.
          * 예상대로 1위는 금색의 여명이 가져갔다. [[윌리엄 벤전스]]는 마법제의 발표를 들으며 자신있는 미소를 짓는다. 은익의 참수리의 단장 [[노젤 실버]]는 은근히 부아가 치미는 눈길로 를 흘깃 바라본다. 올해 금색의 여명은 작년 스코어인 별 96개를 크게 상회하는 별 125개를 기록.
          * 마법제는 여기서 실적에 기여한 MVP도 발표한다. 다름아닌 [[유노(블랙 클로버)|유노]]다. 바람의 정령 실프를 다룰 수 있게 된 는 금색의 여명 안에서도 독보적인 신인으로 부각됐다.
          때까지 오로지 먹는데 정신이 팔려있던 [[챠미 퍼밋슨]]은 유노의 이름이 거명되자 정신을 차린다. [[클라우스 류넷]]과 [[미모사 버밀리온]]은 를 축하해주지만, 의 성공이 고까운 자들도 있는 법이다. 들은 무대 뒤에 몸을 숨긴 채 조용히 분을 삭힌다.
          이런 와중에 발표된 올해의 2위는 충격적이게도 검은 폭우. 별의 갯수는 101개. 작년 1위의 득점을 능가한 수치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누구보다 경악하는건 단원들 자신이다. 매너는 눈이 튀어나와서 선글라스를 깨먹을 정도로 경악. 챠미는 자기 덕이냐고 김칫국을 마신다. 리고 좀체 놀라는 법이 없는 노젤이 눈이 휘둥레진다. 리고 아스타는 "우리가 2위라니 무슨 일이야!"라며 소리를 지른다. 단장 야미는 심드렁하지만 "쩐다"고 자평한다.
          * 문제는 시민들의 반응. 놀라는 건 잠시고 과연 이게 제대로 산정된 건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카호노]], [[키아토]]처럼 순수하게 기뻐해주는 사람들도 있지만 극소수. 대부분 여론은 부정을 저질렀다는 쪽이다. 하지만 거기에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다. 레베카처럼 검은 폭우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은 들이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받은 거라고 변호한다. 중엔 왕도에 백야의 마안이 침입했을 때 구원 받은 꼬마도 있다. 이런 증언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군중들도 쉽게 검은 폭우를 비난하지 못했다. 이때 마법제가 중재를 해서 비록 검은 폭우는 작년엔 마이너스 50이란 전대미문의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분발해서 성과를 낸 거라고 설명한다. 게 가능했던 건 검은 폭우의 신인 덕인데, 소개를 할라치니 단장은 커녕 관계자 조차 참석하지 않아 난처해졌다. 마법제는 군중을 향해 누구 관계자 없냐고 묻기에 이른다.
          * 매너와 락도 주위에서 검은 폭우인걸 알아보고 대답하라고 찌르는데 매너는 "나가기에 빌어먹게 딱 맞는 녀석"이 있다며 사양한다. 역시 검은 폭우의 신인인 [[노엘 실버]]는 이번은 양보할 테니 얼른 나가보라고 츤츤거리는데, 정작 가 어디있는지는 모르고 있다.
          * 군집한 군중의 맨 뒤쪽으로부터, 한참을 날아서 단상까지 날아간 아스타. 공중에서 반마법의 검을 뽑아서 착지한다. 가 떨어진 위치는 마침 딱 적당한 자리였다. 의 친구 앞이다.
  • 식극의 소마/201화 . . . . 32회 일치
          * 러나 팀 [[사이바 죠이치로|사이바]]는 개판에 리더인 죠이치로가 궤변을 늘어놓는 통에 [[나키리 센자에몬]]의 설교를 듣는다.
          * 타쿠미는 스타지엘 당시의 일을 회상하는데, 가 가기로 한 요리정 "후지사메"는 가 오는 것 자체를 못마땅해하고 있었다.
          * 러나 머리를 짧게 깎고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이는 를 점주 "후지이 토모나리"가 좋게 봐서 첫날부터 주방에서 일할 수 있었다.
          * 토록 각오를 불사른건 가을선발 때의 처참한 패배 때문. 패배가 타쿠미에게 결여돼 있던 집념을 부여해줬다.
          * 리고 다소 헤이해져 있는 소마를 바라보며 눈빛으로 자신의 승부욕과 각오를 전달한다.
          * 각오를 본 소마와 에리나는 새삼 불타오르며 진지하게 승부에 임한다.
          * 스타지엘을 시작하기 얼마 전 [[타쿠미 알디니]]의 기억. 는 동생 [[이사미 알디니]]와 함께 가을 선발 대회장을 나서는 [[유키히라 소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사미는 타쿠미에게 유키히라에게 말걸지 않아도 괜찮겠냐고 물었는데, 타쿠미는 때부터 어떤 각오를 나타내기 위해 더욱더 요리에 정진하려 한다.
          * 하지만 상대편인 팀 [[사이바 죠이치로|사이바]]는 개판 오분 전. 실격 당할 뻔해서 센자에몬에게 설교듣는다. 죠이치로와 [[유키히라 소마]]가 싸우다 "대화하지 않는다"는 룰을 어긴데다 죠이치로는 걸 "조리도구를 손에놓고 있었으니 조리 중이 아니었다"는 궤변으로 때우려 한다. 물론 [[나키리 센자에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 겨우겨우 다시 대결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소마와 죠이치로는 제대로 팀워크를 발휘하지 않는다. [[나키리 에리나]]는 소마를 따로 불러서 작은 목소리로 자기들이 죠이치로를 보필해보자고 제안하지만 소마는 "에리나도 룰을 어겼다"고 폭소를 터뜨린다. 에리나가 발끈하는라 큰 소릴 낸다. 숨길 것도 없이 센자에몬은 뻔히 보고 있었지만 도저히 전행이 안 돼서 런지, 아니면 손녀라서 눈감아 주는지 좌우간 못 본척해준다.
          * 어쨌든 팀 사이바도 조리를 시작하는데 정작 죠이치로는 아쉬 파르망티에를 제대로 시작하지 않고 있다. 소마는 점을 지적하는데 에리나도 걸 신경 쓰고 있었다. 아쉬 파르망티에는 미트소스가 메인이 되는 요리로 미트소스를 만드는데 조리시간의 대부분이 쓰인다. 당연히 제일 먼저 착수해야 할 텐데, 죠이치로는 건 내버려 둔 채 다른 부수적인 조리를 하고 있다.
          에리나는 죠이치로가 팀 도지마처럼 왕도적 노선을 택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하는데, 때 도지마 측에서도 색다른 시도를 시작한다. 본래 레시피에서는 쓰지 않던 앤초비와 바질을 참가한 것. 같은 팀의 [[타도코로 메구미]]와 [[타쿠미 알디니]]도 이상하게 여긴다. 게다가 담는 릇도 보통 가정에서 쓰는 라탕 접시가 아닌 평범한 접시. 에리나는 걸 통해 가정식으로서 아쉬 파르망티에가 아니라 레스토랑의 정찬으로서 아쉬 파르망티에를 만드는 거라고 유추한다.
          * 관객들은 두 팀의 행보를 보고 "승부고 뭐고 두 팀 모두 완성 조차 못 시킨다"고 수군거린다. 하지만 타쿠미는 말을 들으며 스타지엘 시절을 떠올린다. 가 일하러 갔던 요정 "후지사메"는 전통있는 요리정이었지만 딱히 스타지엘에 참여할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센자에몬이 사정해온 탓에 12대 점장 "후지이 토모나리"도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허락이야 했지만 못마땅한건 마찬가지고, 이력서로 본 타쿠미의 인상도 좋지 않아서 적당히 청소나 시키다 돌려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런데 타쿠미가 막상 나타나자 렇게 가볍게 여기지 못한다. 타쿠미는 찰랑찰랑했던 머리카락도 짧게 깍고 눈빛에 묘한 기백이 깃들어 있었다. 타쿠미가 정중하게 가르침을 부탁하자 점장 토모나리는 생각을 바꿔 첫날부터 주방보조로 전격 기용한다.
          * 이 시기의 타쿠미는 전에 없던 "간절함"과 "집념"이 깃들이 시작했다. 는 소마에게 자신만만하게 리벤지 매치를 선언했지만 가을선발에서 [[미마사카 스바루]]에게 패하면서 아끼던 식칼 "메잘루나"까지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타쿠미는 지금까지의 자신으로는 안 된다는걸 깨닫고 동안 쌓아왔던 "알디니의 요리"를 깨부수는 작업에 착수했던 것이다.
          * 도지마가 갑자기 애드립을 첨가한 레시피로 전환하자 타쿠미도 거기에 응수한다. 는 화이트와인 비네거와 올리브 오일을 준비한다. 도지마가 앤초비와 바질을 선택한건 소스를 만들기 때문. 넓은 접시에 담기는 이상 소스를 추가하는게 상식이다. 에리나의 짐작대로 타쿠미도 걸 간파하고 있었고 곧 도지마는 바질과 앤초비를 메인으로 한 "앙쇼야드 소스"를 만들 준비를 한다. 여기에 대항해 타쿠미는 이탈리안 요리에서 자주 쓰는 "소프리토"를 만들고 있다. 이것은 본래 양파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채소를 다져서 튀기듯 오래 볶아 페스토로 만드는 것이다. 카레 등을 만들 때 양파를 오래 볶아 카라멜라이즈 시키는 것과 유사한 조리법. 여기에 이탈리안의 소프리토는 파프리카나 피망을 더해 도지마의 앙쇼야드 소스와 잘 어울리는 요리다. 소프리토도 원래 아쉬 파르망티에에선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인데, 타쿠미는 도지마가 양쇼야드 소스를 준비하는 걸 간파, 거기에 어울리는 조리를 즉석에서 떠올린 것이다.
          * 센자에몬은 타쿠미가 성장했다며 "지금까지 없던 추잡함에 가까운 집념이 느껴진다"고 평한다. 타쿠미는 일찍히 토모나리가 봤던 "활활 타오르는 각오"가 깃든 눈으로 소마를 응시한다. 는 눈빛으로 뭘 허둥대냐며 동료들을 구해야 하는데 이런데서 무릎꿇을 거냐고 도발한다. 더군다나 홍백전이든 무엇이 됐든 여기는 주방이고 "너와 나의 승부처"라고 일갈한다.
          눈빛을 받은 소마는 지금까지 헤이하게 임하던 자세를 바꾸고 진지하게 승부에 응하기로 한다.
  • 식극의 소마/212화 . . . . 32회 일치
          * 심사의원들은 천천히 음미하며 먹으려 했지만 어느 새 완식하고 네네에게 리필을 요구한다. 리고 리필도 눈깜짝할 새에 비워버려서 아쉬워한다.
          * 리고 뒤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유키히라 소마]]의 야끼소바. 과연 잇시키의 예언은 실현될 것인가?
          * 먼저 심사를 받는건 [[키노쿠니 네네]]. 적과 아군의 모든 이목이 녀의 한 릇으로 모인다. 갇혀있는 반역자들 조차 너무 맛있게 보인다고 혀를 내두르는 소바. [[샤름]]은 면의 윤기와 결을 "우아한 여성의 살결"에 비유하며 [[이스트와르]]는 에도소바의 가계 답게 기술을 멋지게 계승했다고 평한다.
          * 런데 나란히 앉은 심사의원들 뒤에 용도불명의 책 무더기가 존재감을 과시한다. [[유키히라 소마]]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왜 저런게 있냐"고 묻는다. [[안(식극의 소마)|안]]은 "지금까지 발행한 모든 교전"일 뿐이지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이 교전은 동서고금의 모든 미식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 오늘 심사에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 가져왔다는데, 소마는 "저렇게 쌓아놓으면 찾기 힘들지 않냐"고 왠 일로 상식적인 지적을 한다. 여기에 대한 안의 답은 매우 모순적이다.
          >거라면 괜찮답니다.
          * 리고 심사의 시작. 안이 젓가락을 들자 부하들도 따라 시식한다. 우선은 면부터. 일반적으로 9할 소바는 찰기가 부족해 퍼석거리는 식감이기도 한데 네네의 소바는 매우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한다. 리고 섬세하고 부드러운 메밀의 향. 이들이 먹는 모습에 반역자들도 침을 삼키며 저녁은 꼭 소바로 먹겠다고 다짐할 정도다.
          이번엔 진정하고 차분히 맛을 음미하려는 두 심사의원. 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한 젓가락씩 먹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새 빈 릇만 남았다.
          * 허둥대는 두 사람과 달리 안은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리고 차근차근 이 음식의 비밀에 대해서 밝혀낸다. 우선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벚꽃 새우 카키아게. 내용을 다 외우고 있단 말이 허풍이 아닌지, 많은 교전 더미에서 망설임없이 한 권을 골라낸다. 리고 서슴없이 펼친 페이지에는 지금 필요한 정보가 정확히 기록돼 있다. 유명한 식당 "무라마치 스나바"는 보리 새우 카키아게로 명성을 떨친 바가 있다. 키노쿠니는 여기서 강한 맛의 보리새우 대신 섬세한 맛의 벚꽃 새우로 대체해 자신이 만든 섬세한 맛의 9할 소바와 궁합을 맞췄다. 이 조합은 서로의 시너지를 이끌어내서 다 먹을 때까지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 파괴력을 발휘한다. 심지어 맛에 취해서 언제 다 먹었는지도 모르게 만들 정도. [[요시노 유키]]는 위력이 차라리 무서울 정도라고 경악한다.
          * 비밀은 것만이 아니다. 샤름은 뭔가 다른게 더 있을 거라 짐작하지만 게 뭔지는 감을 잡지 못하는데. 이것도 안은 단서가 있다. 것은 기름. 네네는 녀의 추론이 맞다며 자신의 마지막 비결을 공개한다. 벚꽃 새우를 튀길 때 "태백 참기름"이란 특수한 참기름을 쓴 것이다.
          "태백 참기름"은 저온에서 만든 참기름. 일반적인 참기름은 고온에서 만들어 강한 향과 맛을 가지지만 이쪽은 저온에서 만들어 참깨 특유의 향보다는 무미무취에 가까운 담백한 맛이다. 러나 기품이 있고 점잖은 맛을 내는데, 이 기름을 고온으로 가열해 튀기면 원재료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부드러운 튀김옷이 완성된다.
          네네는 간단한 일인 양 말하지만 [[나키리 아리스]]와 [[하야마 아키라]]는 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녀의 조리 기법은 섬세하고 연한 맛의 재료를 중첩시키는 것인데, 렇게 하되 특정한 한 가지만 두드러지게 하지 않는다. 러면서도 서로의 맛을 살리는 밸런스를 맞춘다는건 엄청난 실력자라도 애를 먹는 일. 이 음식은 네네 본인이 쌓아올린 연마의 "시간"과 녀가 계승한 에도 소바의 "전통"이 융합되어 가능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네네는 자신이 "소마에게 진다"고 예언했던 [[잇시키 사토시]]에게 보란 듯이 이 결과를 과시한다. 하지만 는 한창 자기 조리에 몰두한 것처럼 보여서 속내를 알기 힘들다.
          * 네네의 평가가 끝나자 이번엔 소마가 음식을 내놓을 차례. 런데 압도적이기까지 한 네네의 평가를 보고도 소마는 전혀 주눅든 기색이 없다. 는 오히려 이런 말을 꺼내 네네를 도발한다.
          리고 뜨겁게 달아오른 릇 째로 심사의원들 앞에 음식을 내놓는다.
          * 가 내놓은 음식은 뜨거운 쇠릇에 담겨진 야끼소바. 러나 보기에는 어떤 특징을 갖춘 요리인지 짐작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네네의 소바를 앞지를 수 있을까? 소마는 자신만만하기만 하다.
  • 원 포 올 . . . . 32회 일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은 페이크고]] 실제로는 '''「개성」을 양도하는 「개성」.''' 사람의 사람을 거쳐 성화처럼 내려온 힘과 가능성. 즉 한 사람의 몸에 여러 사람 몫의 힘이 담겨져 있는 개성이다. 리고 발휘되는 힘 자체는 사실.
         [[올마이트]]는 이 원 포 올의 계승자 중 한명으로 장기까지 적출해야 할 정도로 극심한 부상을 입어 다음 계승자를 찾다가 [[미도리야 이즈쿠]]와 만나고, 를 다음 계승자로 선택해 넘겨줬다.
         타인에게 계승시킨다는 점에서 고유의 능력으로 확립되는 개성이란 개념에 크게 반하는 매우 이질적인 개성. 물론 엄청나게 강력한 힘인지라 아무나 계승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쓰려면 사용자의 릇, 즉 육체가 관건인데 개성을 넘겨받을 수 있을 정도, 원 포 올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육체가 아니면 '''사지가 찢겨 터져나가 죽는다!'''[* 이즈쿠는 이 릇을 만들기 위해서 10개월 동안 하드한 트레이닝과 쓰레기장 해변의 대형쓰레기와 사투했다. 사이 보인 노력은 오기의 레벨을 넘어선 순수함 자체.~~[[사이타마(원펀맨)|이 분]]이 생각난다.~~] --ㅎㄷㄷ-- 리고 설사 겨우 개성을 받아낼 수 있는 몸을 만들어내도 어디까지나 급조된 릇인데다 담을 수 있다는 것과 쓸수 있는 것은 다르기에 이러한 상태에서 쓰면 몸이 못버티고 파열한다. 사용자의 육체가 더 강해지거나 사용자 스스로가 조절하는 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물론 올마이트는 출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단, 뭐가 됐건 혈연에 상관없이 타인에게 넘겨줄수 있는 힘이란 점에서 공개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특성상 알려지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위협이 되기에[* 원포올의 특성이 알려지면 원포올을 양도 받기 위한 빌런들의 암약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리고 만일 실수로라도 빌런에게 양도 되면...] 올마이트는 괴력이나 부스트 등으로 얼버무리고, 포장하는 식으로 넘겨왔으며 이 덕에 올마이트의 개성은 세계 7대 불가사의가 되었다.[* 물론 어떤 의미에선 원 포 올 자체는 여전히 불가사의다. 이는 후술.] 런 의미에서 현재의 계승자인 미도리야도 이 원 포 올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개성을 양도하는 방식이 매우 깨는데 이전 사용자의 신체 일부(정확히는 DNA)를 먹어야 한다. 계승에서 이즈쿠가 받은 건 올마이트의 머리카락 한 올. 러나 이즈쿠가 본 역대 원 포 올 계승자들로 추정되는 자들의 모습 등 '먹는다'는 방법은 일종의 페이크일 가능성도 있다. 개성의 양도할 때는 작가가 비밀이 남아있는 분위기를 려두었다. --DNA흡수로 해결되면 여친이랑 [[검열삭제]]나 [[뽀뽀뽀]]]만 해도 즉시 양도된다!! 이러면 말이안돼...혹은 고자로 살거나?--... 본인이 원해야지만 넘겨줄수있다고나왔다...
         이 엄청난 힘을 올마이트는 무리없이 자유자재로 구사해왔으며 미도리야는 힘을 넘겨받은지 얼마 안된 입장이라 큰 힘을 쓰면 항상 부상을 입었다. 이 약점에 대처하기 위해 원 포 올을 손가락 하나에 집중시켜 쓰는 방식으로 피해를 줄이고 있다.[* 렇다 해서 미도리야가 고통이 없는 것은 아니다.] 러나 USJ편에서 힘을 사용하고도 반동이 없는 등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일단 힘의 일부만 발휘되었을 수도 있으며 USJ편의 경우는 '사람에게 쓴다'는 점에서 마음 속으로 브레이크가 작동된 듯.] 일단 체육제편까지를 기준으로 미도리야가 쓸수 있는 힘의 안전선은 전체의 5% 정도. 러나 이후 미도리야의 성장 덕에 8%까지 상향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도리야 이즈쿠는 원 포 올의 9번째 계승자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렇기에 올마이트는 8번째, 올마이트의 선대는 7번째 계승자가 된다.
         올마이트가 숨기다보니 7대 불가사의의 하나가 되었으나 이와 별개로도 아직 많은 것이 드러나지 않아서 어떤 의미로는 불가사의가 맞게 되었다. 올마이트가 스승과 만나 인정받고 힘을 계승받은 과정, 미도리야가 체육제 토너먼트에서 보게된 사람들의 모습의 구체적인 의미,[* 올마이트는 자신도 예전에 봤으며 원 포 올에 대한 감이 잡기 시작했다는 식으로 설명했으나 미도리야가 나간 뒤에 리커버리 걸이 보통 때와 다른 분위기로 올마이트에게 '너도 있었다고'라 하고 올마이트는 잘된 일이라 답하는데 이때 분위기도 뭔가 있어보인다.] 스승이나 이전의 계승자들에 대한 정보, 리고 원 포 올의 기원 등 아직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웅영제편에서 올마이트의 언급을 보면 이미 개성을 타고난 사람이 물려받을 경우, 개성과 원 포 올이 별도로 존재하는 모양.[* 토도로키 쇼토를 예시로 들며 가 원 포 올을 계승하면 반랭반연에 원 포 올을 발휘하는 슈퍼히어로가 되었을 것이라 한다.]
         초능력자가 절대 다수인 히로아카 세계인 만큼 다양한 개성이 있고, 중에는 정말 강력한 힘도 있는데 런 힘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기입될만한 힘이다. 미도리야의 스승이자 이전 계승자인 올마이트부터가 평화의 상징. 물론 올마이트가 힘만 가지고 최고의 히어로가 된것은 아니나 걸 고려해도 굉장하다. 거기다 특성상 계승을 거칠 수록 더 강해질수 있다. 다만 렇기에 오히려 조심해야하기도 하는 것이 너무 강한 힘 탓에 미도리야는 힘을 완전히 다루지 못하고, 오히려 힘이 원인이 되어 부상을 입을 때가 자주 있다.
          * [[시무라 나나]][* 올마이트의 스승이자 이전의 원 포 올 소유자.]
         [[미도리야 이즈쿠]]와 [[올마이트]], 리고 역대 계승자들을 제외하고 원 포 올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확인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 올마이트 스승인 시무라 나나의 맹우이자 웅영고에서 1년 동안 교사로 재직한 [[랜 토리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랜 토리노]][* 의 경우 훈련도 시켜줬다. 다만 올마이트는 실습 일로 지명이 오고나서야 알려줬는데 오래 전에 은거해서 카운트 안했다고.]
  • 원피스/847화 . . . . 32회 일치
          * 다양한 종족이 산채로 봉인된 "책"으로 모두 살아있지만 책 속에 갖혀 있다. 중엔 희귀한 인종이나 혼혈 인종도 있다.
          * 뭍잡힌 [[몽키 D. 루피]]와 [[나미]]는 몬도르의 책에 갖혀 있다. 빅맘은 전보 벌래로 대화하며 조롱하고 다과회를 방해하면 냥 넘어갈 수 없다고 엄포놓는다.
          * 로라도 원래 정략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도주, 결혼이 성사되었다면 자신은 다른 사황을 물리치고 해적왕이 됐을 거라 장담한다.
          * 한편 [[상디]]는 저 일행이 무사하기만을 빌고 [[페드로]]와 [[브룩]]은 [[타마고 남작]]의 이목을 끌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 빅맘 샬롯 링링은 성의 도서실에서 자신의 "컬랙션"을 과시하고 있다. 녀의 컬렉션은 아들 샬롯 몬도르의 작품. 의 능력으로 살아있는 생물을 "책" 속에 봉한 것이다. 는 여러 페이지를 펼쳐서 수집한 생물을 보여준다. "검은 수염"이 임펠다운을 습격했을 때 유출된 "만티코어"나 "유니콘" "리폰" 같은 전설적인 생물도 있다. 마치 표본처럼 못이 박혀 있는데 하나같이 살아서 몸부림친다. 심지어 사람도 들어가 있는데 펑크 하자드에 있던 "켄타우로스"나 수장족과 족장족의 혼혈인 "수족장인간" 같은 희귀한 인간도 들어가 있다.
          인간까지 컬렉션으로 책 속에 보관하는 모습에 비정한 빈스모크의 형제들 조차도 인상을 찡린다. 빈스모크 저지는 자신이 이곳에 와서 다양한 종족과 생물을 봤지만 딱 하나 "거인족"만은 보이지 않는다고 묻는다. 러자 한순간이지만 빅맘이 발끈해서 인상을 구긴다. 하지만 곧 안색을 바꾸며 "어쩌다 보지 못했을 것"이라 얼버무린다.
          * 때마침 빅맘의 아들이 밀집모자 일당 두 명을 연행해왔다고 보고한다. 빅맘은 오늘은 바쁘다며 빈스모크 일가에게 인사하고 자리를 뜬다. 런데 보고하러 온 아들이 안절부절못하는 태도가 이상해서 왜러냐고 묻는데, 알고 보니 아들은 제르마66, 중에서도 이치디와 레이쥬의 광적인 팬이었다. 팬심으로 흥분하고 있었던 것. 빅맘은 한심하다고 핀잔하며 "필요한건 겉모습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 [[몽키 D. 루피]]와 [[나미]]는 몬도르의 책 속에 갇혀 있다. 이곳은 "죄수 도서실". 몬도르의 능력을 이용한 감옥이다. 컬랙션용과 달리 책의 페이지는 감옥처럼 되어 있고 안에 루피와 나미가 잡혀있다. 들을 잡아온 빅맘의 군단이 페이지를 넘겨 샬롯가 장남 "샬롯 페로스페로"에게 루피와 나미를 보여준다. 나미는 비교적 기운이 넘쳐서 물엿비에 젖어서 끈적거리니 샤워실을 내놓으라고 성화를 부린다. 페로스페로는 나미가 마음에 들었는지 추파를 던진다.
          때 빅맘의 전보벌레가 도착한다. 빅맘이 전보벌레를 통해 인사하자 조용하던 루피가 격분한다. 빅맘은 기개가 제법 남았다고 웃으며 일당이 전부 오지 않았길래 어인섬에서 한 약속을 잊은 줄 알았다고 빈정댄다. 루피는 언젠가는 날려주겠다며, 오늘은 단지 상디를 데리러 왔을 뿐이라 대꾸한다.
          * 루피는 싸우고 싶다면 지금 상대해주겠다고 큰소리치지만 빅맘은 비웃을 뿐 전혀 응하지 않는다. 러면서 상디만 두고 가면 살려보내준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이걸 무시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방해했다간 냥 끝나지 않을 줄 알라며 엄포를 놓는다.
          * 빅맘은 뜬금없이 루피가 어인섬에서 가로챈 과자값으로 준 어인섬의 보물 이야기를 꺼낸다. 때 루피가 줬던 보물 중에는 어인섬의 국보인 "옥갑"이 섞여 있었다. 넵튠이 왜 이런 것까지 루피한테 줬는지 모르겠다며 웃으며 내일 다과회에서 개봉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이야기는 루피를 도발하기 위해서 한 말 같지만, 정작 루피는 거기에는 관심이 없었다. 여전히 상디의 결혼 문제에 화를 내는데, 급기야 샬롯 푸딩을 언급하며 녀가 자신들의 친구니 만나게 해달라고 발언한다. 나미는 발언을 막으려 하는데 빅맘은 저 둘러대는 말이려니 하고 귀담아 듣지 않는다.
          * 빅맘이 이번엔 나미에게 묻는다. 딸인 샬롯 로라에 대한 것이다. 빅맘에겐 "나미가 로라를 죽였다"는 걸로 보고가 간 모양인데 나미는 걸 부정하며 "친구이며 비브르 카드가 우정의 증표"라고 항변한다. 리고 스릴러 바크에서 로라가 전언으로 맡긴 "나는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빅맘에게 전달한다.
          * 나미는 기가막혀 하며 자신을 도와주었던 로라의 우정을 떠올린다. 러나 런 말을 꺼내볼 틈도 없이 빅맘이 속사포처럼 분노를 쏟아낸다.
          >때! 것만 얌전히 결혼했더라면 얼마나 큰 힘을 얻었을지!
          * 루피가 끼어든다. 루피는 결혼"하지 않은" 건 로라고 해적왕이 "되지 못한" 건 빅맘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로라는 자기 힘으로 자기 일을 결정했지만 빅맘은 러지 못했었다는 것. 루피는 시비라면 다시 걸어주겠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렇게 이목이 끌린 사이 [[브룩]]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또다른 작전을 수행한다.
          >자 럼 해적 사황 빅맘의 성에서 시작해 볼까요?
  • 원피스/855화 . . . . 32회 일치
          * [[상디]]에게 어이없이 당했던 "처리꾼 [[보빈]]"은 현상금 1억 550만 베리의 거물. 는 몰려오는 부하들을 능력으로 잠재우고 직접 상디를 추적한다.
          * 하지만 빅맘이 잠결에 거울을 깨고 소리에 프로메테우스, 제우스, 나폴레옹이 집중공격.
          * 한 사람씩 시도해 보는데 때마다 빅맘이나 무기들이 잠결에 공격해서 실패.
          * 브룩은 사실 자신의 두개골 속에 탁본을 숨겨오는데 성공했다. 빅맘이 들이닥친 시점은 가 막 탁본을 숨긴 직후.
          * 약속의 장소에 나타난 상디는 멀리서 "꼬르르르륵" 소리를 듣는데, 곳엔 미라처럼 홀쭉해진 루피가 기다리고 있었다.
          * 빅맘 해적단의 전투원(비숍 클래스) "처리꾼 [[보빈]]". 현상금이 1억 550만에 달하는 나름 거물이다. 는 [[상디]]에게 공격 당한 충격에서 금새 벗어난다. 부하들이 달려와서 방금 전 소란은 뭐였냐고 묻는데 는 아무 말도 없이 몸을 좌우로 흔든다. 러자 의 몸에서 음파같은 것이 발산, 부하들은 서서히 잠들어 쓰러져 버린다. 는 "마무리는 내가 한다"며 직접 상디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걸 본 [[샬롯 브륄레]]는 빅맘은 본래 진귀한 생물을 좋아한다며 브룩을 한 침대에 재우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말한다. 러면서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빅맘을 깨우려고 마구 소리를 친다. 일행은 브륄레는 물론 니트로까지 입을 꽁꽁 묶어서 치워놓는다.
          * 거울을 들여다 보며 발만 구르는데, 빅맘이 갑자기 눈을 뜬다. 하지만 단순한 잠꼬대. 때 마침 파리가 날아가고 빅맘이 잠결에 때려잡는다. 충격에 바닥이 박살나고 잠자던 프로메테우스, 제우스, 나폴레옹이 짜증을 부리며 소리가 난 곳을 공격한다. 정작 깨줬으면 하는 브룩은 잠깐 일어났다가 "뭐야 파리냐"하고 도로 잠들어 버린다. 속 터지는 상황에 빅맘의 엄청난 위력까지 목격한 일행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자리에 얼어붙는다.
          * 쵸파 일행은 브룩을 가짜와 바꿔치기 하기로 한다. 처형장에서 유골을, 주방에서 미역을 훔쳐서 럴듯한 가짜 브룩을 만들고 빅맘이 자는 동안 바꿔치기 한다는 계획. 하지만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 브룩이 떨어지자 이번엔 [[나미(원피스)|나미]]가 시도한다. 나미는 브룩을 깨워서 데려가려 하는데 막 깨어난 브룩은 나미가 짊어진 가짜 브룩을 보고 놀라 귀신이라고 비명을 지른다. 소리에 다시 잠에서 깬 빅맘. 아직도 파리인 줄 알지만 정말로 짜증이 한계에 달해서 프로메테우스를 집어서 휘두른다. 위험하다고 생각한 징베는 거울 밖으로 몸을 날려 빅맘의 "헤븐리 파이어"에서 나미와 브룩을 구한다. 겉옷에 불이 붙지만 몸을 굴리면서 거울 속으로 도주, 가짜 브룩도 무사히 현장에 놔두고 왔다. 작전은 결국 성공.
          * 일행과 재회한 브룩은 깜짝 놀랐다며 호들갑을 떨지만 나미는 놀란건 이쪽이라며 면박을 준다. 페드로는 브룩이 살아있어 다행이라며, 애초에 런 상황에서 무리한 작전을 구상한 자신의 탓이라며 브룩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브룩은 건 자신들 모두를 위한 일이었다며 당치도 않다고 말한다. 리고 언젠가 또 포네리프를 빼앗으려면 어차피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러면서 자기 두게골을 열어보인다. 런 기능이 있는줄 몰랐던 징베와 캐럿은 경악.
          >하아, 런거 보다 페드로씨 용케도 무사하셨군요.
          브룩은 아무렇지 않게 "사본"을 꺼내놓는다. 쵸파와 나미, 캐럿의 눈이 휘둥래하게 튀어나온다. 브룩은 아무것도 아닌 양 페드로가 무사해서 다행이란 이야기나 늘어놓는다. 나미가 이게 정말 포네리프냐고 묻자 제서야 "맞다"며 마침 딱 세 장을 다 배끼고 났더니 빅맘이 나타나 위험했다고 투덜거린다. 페드로는 장성도 끼어있는 호위대를 따돌리고 성공한 거냐고 놀란다.
          브륄레는 자기들의 포네리프를 훔쳤다는 말을 듣고 경악. 밀집모자 일행은 브룩을 껴안으며 환호성을 지른다. 브룩은 분위기를 타고 나미에게 팬티를 보여달라고 드립을 치다 얻어맞는다. 쵸파는 이제 목적 중 하나는 달성됐고, 상디를 구하는 것만 남았다고 하는데.
          * 평원을 살피고 있던 상디는 어디에선가 커다랗게 "꼬르르르륵" 소리가 나는걸 듣는다. 소리를 따라간 상디는 마침내 자신의 친구를 발견한다. 루피는 약속대로 평원에서, 너무 굶어서 미라처럼 홀쭉해진 채 상디를 기다리고 있었다. 상디는 모습을 보고 물엿비와 눈물로 얼룩진 얼굴로 웃는다.
  • 은혼/603화 . . . . 32회 일치
          * 는 은거 중인 소요공주에게 권하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리고 과정에서 방해물인 해결사 일행을 처리하는 것.
          * 노부메는 해방군이 천도중이 이미 제거된 것과 들이 저 우츠로의 장기말이라는 점도 알고 있을 걸로 추정한다.
          * 런데도 군대를 물리지 않는다는 건, 들 중에 전쟁을 바라고 지구를 멸망시키길 바라는 자들이 있다는 것.
          * 긴토키는 "너도 중 하나냐"고 묘한 질문을 한다.
          * 노부메는 "적어도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신출귀몰한 우츠로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 는 분명 이 사태 와중에 가장 위험하고 무너뜨리기 어려운 곳에 있을 거라는 것.
          * 리고 폭염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우츠로.
          * 또한 싸워서 쓰러뜨리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다.
          * 러나 소요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 에도에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남아있는데, 장군의 여동생인 자신이 도피할 수는 없다는 것. 소요는 에도에서 들과 함께 싸우려 한다.
          * 녀는 설사 소요공주가 탈출한들 낯선 땅에서 잃어버린 친구를 세는 것 밖에 뭘할 수 있겠냐고 지적한다.
          * 가 친구를 위해 속죄하며 사는 것은 상관없지만 때문에 싸우고 있는 친구들을 져버리지 말라고 충고한다.
          * 리고 친구를 위해 사는 것도, 친구와 함께 죽는 것도 모두 의리. 러므로 자신과 젠조에겐 소요를 막을 권리는 없다.
          * 소요는 도쿠가와 노부노부 조차 싸우고 있다며, 자신들은 노부노부에게 만큼은 질 수 없다고 말한다.
          * 는 상황파악이 안 되는 우둔한 군주라면 나라가 망하는 것도 당연하다 비웃는다.
          * 러면서 협정에도 불구하고 먼저 무력을 행사한건 지구측이라고 책임을 돌린다.
          * 다츠마는 게 천도중 짓이란 것도 모르는 우둔한 지도자라면 해방군도 망할 것이라 받아친다.
          * 하지만 걸 알면서도 전쟁을 하겠다는 거라면 오히려 희망은 있다.
          * 러나 의 우려와는 달리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한다.
  • 토리코/373화 . . . . 32회 일치
          * 아이마루의 얼굴은 묘한 문양이 나타나는데 것은 구르메 세포.
          * 리고 들이 지금 향하는 것도 식욕이 인도하는 것이다.
          * 아이마루는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는데, 것은 이 세계의 진실이다.
          * 운석낙하로 거대한 하나의 대륙이 생겼는데 것이 "판게아". 아카시아의 풀코스도 이 판게아의 스펠링을 풀어서 붙인 것이다.
          *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먹는 것으로 대륙의 기원, 에리어 0에 가까워질 수 있으며 근원에 있는 것이 아카시아의 전채 센터.
          * 브란치는 어째서 아이마루의 균이 GOD가 아닌 센터를 가리키냐며, 렇다면 센터가 GOD보다 중요하다는 거냐고 묻는다.
          * 런데 정작 GOD가 에리어0이 아닌 "머나먼 땅"이라는 어떤 곳으로 이들을 이끌고 간다면, 자신들은 식욕의 노예가 되어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한다.
          * 렇기에 는 직접 에리어0으로 가는 입구를 확인하려는 것이다.
          * 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정체불명의 거대괴수가 나타난다.
          * 아폴로는 것들이 "구르메 메테리얼"이란 특수한 소재로 되어 있다고 알려준다.--니가 걸 어떻게 알아?--
          * 것은 우주에 떠도는 매우 희소한 물질로 절대로 부패하지 않아 "골든 메테리얼"로도 불린다. 사실 네오의 기지는 원래 우주선인데 이 우주선도 골든 메테리얼 제질.
          * 는 자신에겐 "남들에겐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는 것과 이상한 용기가 솟아난다는 것을 말하고 GOD를 요리하겠다고 나선다.
          * 제우스는 의 강한 식운을 알아보고 텟페이는 머리가 하얗게 될 정도로 두려움에 떨던 가 일류 셰프의 눈빛을 내는 걸 보고 "너의 용기는 내 힘으로 대신할 수 없겠다"며 GOD에게 데라다 주겠다고 한다.
          * 때 우멘 우메다가 나타나 이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 구르메 세포의 분열은 광속을 초월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잠재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뉴스.
          * 이 세포 분열의 힘을 마스터한 자는 밖에서 보면 마치 시간이 정지된 공간을 형성할 수 있는데 백채널이 것이다.
          * 하지만 거기에도 세포의 능력에 따른 차이가 있어서, 네오는 바깥시간으로 단 1초가 안에서는 한 달에 달하는 백채널을 만들 수 있다.
          * 이런 시간의 압축에 따라올 능력이 없는 토리코는 저 앉아서 네오에게 잡아먹힐 뿐이며 "처음부터 넌 나에게 당할 운명"이었다고 비웃는다.
          * 러자 토리코는 의외로 순순히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럼에도 "얼마가 걸리든 널 쓰러뜨린다"고 선언한다.
          * 리고 한달 동안 자신도 성장했다며 갑자기 네오를 물어 뜯는다.
  • 토리코/392화 . . . . 32회 일치
          * 텟페이는 지구가 붕괴하며 지구의 생명력 자체가 용솟음치는걸 목격한다.
          * 아카시아는 팔왕을 잡아먹고 더욱 강해졌지만 강해질 수록 안의 네오가 아카시아의 자아를 먹어치우고 있다.
          * 아카시아는 발악하듯 토리코를 공격하지만 공격은 식령들이 막아주고 아카시아에게 먹힌 손, 코마츠 일행의 신체도 식령이 대신 먹힌 것이었다.
          * 비대해진 아카시아가 모든 식운을 먹어치웠다고 믿고 토리코를 공격하나 공격은 한순간 나타난 세 번째 구르메 세포의 악마에게 가로막힌다.
          * 세 번째 악마는 이미 승부는 났다고 말하며 토리코에게 " 말"을 해달라고 조른다.
          * 토리코는 언제나 래왔듯 두 손을 합장하며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하고 세 번째 악마는 아카시아 안의 네오를 완전히 끝장낸다.
          * 텟페이는 것을 목격하고 압도적인 에너지, 생명력이라고 생각한다.
          * 러나 토리코는 것이 아카시아가 아닌 "네오"라고 말한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토리코도 걸 알아차린 거냐고 말한다.
          * 아카시아가 말한 "진짜 아카시아의 풀코스"는 존재하지 않았다. 는 적합식재를 모으지 못했고 시간이 갈 수록 자신의 식욕 "네오"에게 먹히고 있다.
          * 때 아카시아는 토리코가 하는 말을 듣기라도 했는지 "아직 나는 여기에 있다"고 외친다.
          * 는 자신의 식욕을 모은 거대한 구르메 펀치로 토리코를 내리찍는다.
          * 토리코는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소리지르는데 아카시아는 것이 비명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워한다.
          * 런데 미도라는 틀렸다며 것은 비명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 '''생선요리'''와 '''고기요리'''는 레 나이프와 레 포크.
          * 리고 '''메인디쉬'''로서 네오의 살점을 뜯어먹는다.
          * 는 토리코의 식운을 빨아들이는데 토리코를 보호하고 있던 식령들이 함께 끌려간다.
          * 토리코 뿐만이 아니다. 당한 것처럼 보였던 코마츠 일행도 실은 강력한 식운으로 보호받고 있었는데 아카시아는 식운마저 삼키고 있다.
          * 말이 더욱 자극이 되어 아카시아는 쉼없이 식운을 빨아들인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를 공격했다고 생각했지만, 것은 착각이었다.
  • 랑그릿사 . . . . 31회 일치
         [[메사이어]]에서 나온 게임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게임과 시리즈를 가리킨다.
         정규 타이틀은 5까지 발매하였으며, 이 중 1부터 3까지는 PC버전으로 정식발매되었다. 러나 3의 흥행이 시원치 않았는지 4와 5는 한국에 발매되지 않았다. 런데 외전으로 볼 수 있는 랑릿사 밀레니엄은 또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발매기준에 대해서는 좀 모호한 편.
         랑릿사의 시리즈는 소개문에서 설명했다시피 정규 넘버는 5까지, 리고 외전으로 밀레니엄이 있다.
         [[랑릿사 1]] - 1991년 발매
         [[랑릿사 2]] - 1994년 발매
         [[랑릿사 3]] - 1996년 발매
         [[랑릿사 4]] - 1997년 발매
         [[랑릿사 5]] - 1998년 발매
         [[랑릿사 밀레니엄]] - 1999년 발매
         첫 시리즈가 나왔던 시기에는 당시 [[메가드라이브]]를 이끌어가는 [[킬러 타이틀]]이었으며, 이 인기는 2에서 절정을 맞게 된다. 이 시점부터 사실상 랑릿사라는 타이틀이 메사이어를 먹여 살리는 중심 소프트가 되었으며 각종 기기로 컨버전되어 발매하게 되는 등 최고의 절정을 맞게 된다.
         또한 정규 넘버링은 우루시하라 사토시의 꼴릿한(...) 림체 덕에 인기가 더욱 가속화되는 한 요소가 된다. 오죽하면 우루시하라 사토시가 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밀레니엄의 실패 사유 중 하나로 꼽는 부분도 있다.
         러나 3에서 기존의 2와는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최초 개발 기기였던 세가새턴의 몰락과 함께 랑릿사라는 브랜드는 크나큰 위기를 겪게 되고, 4와 5의 흥행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사실상 시리즈의 종언을 고하게 된다.
         외전인 랑릿사 밀레니엄은 2에서 3로의 변화보다 더 큰, 아니 아예 근본적으로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는데 한국에서는 이 급격한 변화를 수용한 팬들이 거의 없었으며 빛의 속도로 게임잡지 부록으로 전락하게 된다.
         랑릿사의 실패는 사실상 메사이어의 운명과도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시리즈의 종언과 함께 메사이어도 천천히 사라지면서 이제는 과거의 기억으로만 남게 된 회사가 되었다.
         사실, 랑릿사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 대항하는 메가드라이브 시장에서의 '대항마'라는 위치가 강하다.
         우선 닌텐도의 암흑룡과 빛의 검(1990)과 메가 드라이브의 랑릿사(1991)는 발매 시기가 굉장히 비슷한데, 암흑룡과 빛의 검을 참조하여 이에 대항하는 방향으로 개발된 것이 랑릿사라고 생각해보면 마케팅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다.
         랑릿사가 암흑룡과 빛의 검에 대항하는 게임이라는 점은, 판타지 세계관을 소재로 한 시뮬레이션 RPG라는 점만이 아니라, 줄거리 역시 단순히 '빛과 어둠의 대결'이라는 판타지적 선악대결의 관점 만이 아니라, '제국에 대항하는 저항군'이라는 요소를 더해서 국가간의 전쟁이 복합된 전개가 들어가는 등. 양자 간의 유사성이 많다.(물론 넓게 보면 '스타워즈'의 영향이겠지만.)
         단순한 유사성도 있을 수 있겠지만, 서로 다른 경쟁 게임기에서 비슷한 장르로, 이렇게 많이 비슷한 게임이 나왔다는 점에서 보면, 랑릿사는 파이어 엠블렘을 굉장히 많이 의식하여 대항하는 관점에서 만든 게임으로 보는 것도 불합리한 것은 아니다.
         반대로 파이어 엠블렘 역시 랑릿사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성전의 계보(1996)에서는 먼저 나온 랑릿사 2[* 정확히는 멀티엔딩 요소와 더불어 분기에 따른 연애까지 갈라지게 만드는 [[슈퍼패미컴]] 이식작 데어 랑릿사를 가리킨다. 메가드라이브판 랑릿사 2는 빛의 후예 엔딩 하나만 있는 리아나 일직선이다.]를 연상케 하는 '연애 요소'를 도입한데 더해서, 단순히 엔딩에서 맺어지는 상대를 정하는 수준을 넘어서 2대에 걸치는 싸움을 묘사하는 등 한 단계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준다.
         [[랑릿사(검)]]
  • 마기/319화 . . . . 31회 일치
          * 때 나타나는 아르바. 성궁에 도달할 마지막 기회가 온다고 하는데.
          * 신드바드는 황제국의 막대한 빚을 어떻게 해결할 거냐고 묻지만 홍옥은 것도 대책이 있고 확실히 갚을 거라고 장담한다.
          * 때 한 나라에서 이런 요청을 한다.
          * FANFAN상회의 "전송마법진"은 대로 유지해달라는 것.
          * 리고 "다양한 사고가 동시에 존재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이 말에 신드바드는 눈에 띄게 당황한다.
          * 사건의 진상에 대해서는 신드바드에게 물어보라고 하는데, 당연히 는 반박할 수 없다.
          * 무는 가 자신들을 얕봤을 거라 보고, 동맹이면서도 자리를 박차고 나온 홍옥을 용기있다고 칭찬한다.
          * 홍옥은 알라딘 일행이 몇 번이나 아르바의 실체를 고발하고 설득했고 도 함께 노력하자고 했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고 말한다.
          * 러나 신드바드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 는 홍옥이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녀가 정말로 평화에 감사하면서 "왜 평화를 어지럽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한다.
          * 결국 힘을 키운 여러 세력은 대결할 수밖에 없고 걸 피하기 위해선 운명을 내다보는 자신이 거대한 힘을 독점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 것이야 말로 가 본 운명.
          * 에겐 더이상 운명이 보이지 않게 된다. 마치 파도에 실려있는 것처럼 보였던 것들이 지금은 렇지 않다.
          * 지금까지는 가 생각한대로 실현시켰고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었다.
          * 하지만 알리바바가 나타나면서 어러졌다.
          * 알라딘이 했던 말들. 에게도 운명이 보이고 모든 사람에게 조금씩 운명이 보인다는 말들.
          * 는 철저히 비웃고 부정하는 말들이다.
          * 말도 비웃었다.
          * 러나 증거였던 "다윗의 목소리"는 이제 들리지 않는다. 운명도 보이지 않는다.
          * 는 자신이 다윗의 목소리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었는지 깨닫고 끔찍하다고 토로한다.
  • 식극의 소마/199화 . . . . 31회 일치
          * 죠이치로는 패배를 부끄러워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소마의 멘탈이야 말로 의 진정한 "강함"이라고 생각한다.
          * 늦은 시각 죠이치로와 도지마는 갑작스러운 공지를 하는데, 들의 특훈 메뉴다.
          * 들이 계획한 특훈은 3 vs 3 "홍백전". 바로 지금 밤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 츠카사는 레분토 섬에서 연대식극을 벌인다는 소식을 처음 듣는다. 것을 전한 [[나키리 아자미]]는 어쩐지 들떠서 기분 나쁘다. 아자미는 십걸 멤버들을 레분토 섬으로 집결시키도록 지시하고 거기서 모든걸 마무리 짓겠다고 말한다. 츠카사의 방을 나온 아자미는 [[사이바 죠이치로]], [[도지마 긴]]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죠이치로가 떠나던 모습과 걸 지켜보던 자신의 비뚫어진 애정을 회상한다.
          죠이치로가 자신의 항복을 조건으로 식극을 제안하고 있다. 아자미는 "요리인이 길을 잃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토오츠키 학원과 요리계를 구원하겠다고 중얼거린다.
          * 아자미의 대두와 토오츠키의 위기는 도지마 긴이 사전에 감지한 바였다. 는 죠이치로에게 이런 사실을 상담했으며 원인은 두말할 필요없이 죠이치로임에 의견이 일치했다. 두 사람은 런 야망이 이루어지도록 둘 수 없다고 보고 만약 아자미가 내세운 명분의 발단인 죠이치로가 자신을 걸고 식극을 청하면 반드시 넘어올 거라고 예측한다. 리고 예측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 도지마와 죠이치로는 이러한 합의에 대해서 각각 털어놓고 있다. 죠이치로는 아들 [[유키히라 소마]]에게 상관도 없는 들 세대의 승부를 이용하게 된 점을 사과한다. 런데 얘기를 하다 문득 소마를 쳐다보니, 코방울까지 달고 신나게 졸고 있다. 물론 아들에게 "적당히 흘려들어라"곤 했지만 너무 흘려들어 버렸다. 래도 핵심은 전달됐다. 소마는 자기 아버지가 아자미에게 지독한 짓을 한게 원인이지 않나 우려했는데 사실은 렇지 않았다. 소마는 점을 다행으로 여긴다.
          런데 죠이치로는 렇게 요리에서 도망쳤던 아버지가 한심하게 느껴지진 않냐고 푸념조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소마는 누구나 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아버지가 현재 요리를 하고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대답한다. 말에 위안을 얻은 죠이치로는 난데없이 요리대결을 하자며 아들을 꼬득인다.
          * 죠이치로는 도지마도 다른 애들에게 이런 사연을 전하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말 대로였다. 도지마는 [[타쿠미 알디니]]와 [[타도코로 메구미]]에게 죠이치로가 한 것과 같은 이야기를 마쳤다. 리고 죠이치로와 똑같이 들 세대를 얽혀들게 한 사과를 한다.
          런 모습을 보면서 도지마는 [[나키리 센자에몬]]이 이들 "옥의 세대"가 든든하고 했던 말이 옳았다고 여긴다.
          * 한편 식당칸에서 정말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유키히라 부자. 죠이치로는 아들의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추억에 잠긴다. 문득 는 소마에게 "지금까지 나하고 대결에서 몇 패나 했냐"는 걸 묻는다. 지나가는 투로 말하지만 한 번 자신을 쓰러뜨렸던 "천재"라는 망집이 아들에게도 있지 않을까 우려한다.
          소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며 심리전이라면 간단히 넘어가지 않는다고 받아친다. 자신과 다른 아들의 강함. 게 소마의 강함이라고 죠이치로는 생각한다. 저 장애물을 극복하고 고통스럽게만 여겼던 자신과 달리, 고난 자체를 즐기고 받아들이는 것. 죠이치로는 아들이 때 자신의 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 상상해 보지만, 건 생각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 같은 시각, [[나키리 에리나]]는 자기 방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있다. 조부 [[나키리 센자에몬]]이 방문하는데 손녀를 걱정한 듯 하다. 걱정대로 에리나는 잠도 자지 못할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 아니, 확실히 두려움에 경직돼 있다. 아버지에게 맞선다는 생각만으로도 몸이 움츠러들고 식은땀을 흘릴 지경이다. 센자에몬은 손녀의 심상치 않은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고 있다.
          * 때 왁자지껄한 소리와 함께 나머지 일행이 우르르 몰려온다. 죠이치로는 훈련에 대한 공지사항이 있다며 가볍게 말하는데 도지마는 "렇게 가볍게 할 말이 아니다"라며 버럭한다. 학생 때랑 달라진게 없는 모습이다. 에리나는 이들이 왜 티격태격하는지, 자신이 혼자 있는 사이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사실 같이 있던 타쿠미와 타도코로도 애들처럼 구는 어른들 모습에 기가 질려하고 있다. 소마만 낄낄거리며 즐기고 있다.
  • 식극의 소마/205화 . . . . 31회 일치
          * 렇게 센트럴 측과 헤어지고, 에리나는 처음 해본 반항의 영향으로 대흥분 상태. 다른 학생들을 종자취급하며 "내가 진정한 여왕이 되는데 협조해라"고 말한다.
          * 때 [[나키리 센자에몬]]은 죠이치로에게 해주지 못한 일을 학생들에게 해주는건 어떻겠냐며 토오츠키 학원의 교직을 제안, 도지마를 일깨운다.
          * 로부터 몇 년 뒤, 도지마는 죠이치로에게 무사히 일본으로 돌아와 아이를 데리고 가게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하게 된다.
          * 십걸의 10석 자리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한 [[나키리 에리나]]. [[나키리 아자미]]는 태연한 듯이 웃어보이지만 얼굴이 어두워보이는걸 숨길 수가 없다. 아자미는 녀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하지만 패배시에는 다른 조건을 요구하겠다고 한다. 것은 에리나가 센트럴로 돌아와 아자미의 야망을 위해 평생 헌신하는 것. 결국 다시는 자신에게 반항하지 말라는 것이다. 에리나는 이 조건을 받아들인다.
          * 센트럴 측의 기차가 떠난 뒤 소마는 에리나에게 "드디어 말했구나"라고 말을 붙이는데, 에리나의 상태가 이상하다. 생애 첫 반항이 지나치게 자극이 됐는지 뭔가 폭주하고 있다. 에리나는 아드레날린 과잉 상태가 돼서 "내가 현 십걸을 쓰러뜨리고 1석에 앉아 진정한 여왕이 되는 싸움"이라고 주장한다. 러면서 소마를 포함한 학생들은 자신의 종자인 셈이니 영광인줄 알라는 터무니없는 말을 해댄다.
          * 하지만 소마는 불만이 많은데 정상을 차지하는건 자신이라며 에리나와 티격태격한다. 소마는 아버지 [[사이바 죠이치로]]를 동원해 뭔가 한 마디 해주라고 하는데 의외로 죠이치로는 평범하게 "에리나가 벽창호 아버지에게 대들 줄은 몰랐다"며 칭찬하는 투로 말한다. 에리나는 제서야 진짜로 이 부자에게 감화된 걸지도 모르겠다고 마음 속으로 인정한다.
          * 소마는 이렇게 된 이상 에리나에게 목숨을 거는 수밖에 없겠다며, 다른 학생들의 수첩을 모은다. 수첩을 에리나에게 넘겨주며 "우리들의 목숨, 너에게 맡긴다"고 말한다.
          에리나는 감격을 받은 것 같지만 소마가 곧바로 "래도 1석이 되는건 별개 문제"라고 꼬투리를 달자 반발해서 다시 싸운다.
          * [[도지마 긴]]은 [[나키리 센자에몬]]에게, 이런 긍정적인 상승효과까지 노리고 홍백전 팀을 짠 거냐고 묻는다. 센자에몬은 런 신통력까진 없었다며 단지 에리나가 저 부자를 통해 뭔가 배우길 원했다고 말한다. 도지마는 말에 유키히라 부자를 다시금 돌아본다.
          * 도지마는 학생들에게 언급하진 않았지만, 죠이치로가 사라진 이후 도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항상 괴식메뉴의 괴롭힘 대상이던 [[시오미 준]] 조차 죠이치로가 사라진 충격을 받을 정도였으니 무리도 아니다. 도지마도 일류 요리인이었던 만큼 여러 레스토랑에서 초청을 받지만 어느 것 하나 응하지 않는다. 이러다간 도지마 또한 폐인이 될 것 같았는데, 를 일깨운 것이 센자에몬이었다.
          >'''건 건방진 생각이다 도지마 긴'''
          센자에몬은 죠이치로의 좌절이 자신에게 손실이 될지 어떨지 정하는건 결국 죠이치로라고 말한다. 리고 지금 도지마가 맛보는 좌절 또한 도지마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린 문제다.
          는 도지마에게 토오츠키 학원의 간판을 짊어져달라고 부탁한다. 말이 절망감에 빠져있던 도지마를 일깨웠다. 죠이치로에게 해주지 못한 것을 다음 세대의 요리인들에게, 도미자는 렇게 다짐하며 지금의 길을 걷는다.
          * 로부터 몇 년 뒤. 토오츠키 리조트에서 근무하던 비서가 뜬금없이 "웬 남자가 도지마 씨를 찾는다"며 전화를 연결한다. 영문도 모른 채 전화를 받는 도지마. 너머에서 들리는 목소리는 소식이 두절됐던 죠이치로였다.
          죠이치로는 어쩌다 마주친 친구에게 얘기하듯 가볍게 근황을 보고한다. 벌써 예전에 일본에 돌아왔는데 애도 하나 있고 정식집도 하나 열고 있다. 전파가 좋지 않아 말이 제대로 들리지도 않지만, 도지마는 허둥대며 주소부터 불러달라고 전화에 매달린다. 하지만 죠이치로는 휴식 시간이 끝나간다며 적당히 끊으려 한다. 때 죠이치로는 인사 대신 이렇게 말한다.
          리곤 다른 말은 없이 정말로 끊어버렸다. 이것이 학생들에게 언급했던 "주소도 뭣도 안 남기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전화"였다. 도지마는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투덜대면서도, "행복하게 요리하고 있다"는 말을 곱씹으며 오랫동안 짓눌렀던 짐에서 해방된다.
          * 훗날 가 토오츠키 학원에서 유키히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소마가 의 아들이라는걸 눈치챈다. 리고 야말로 죠이치로는 폭풍 속에서 구해낸 인물이라는 걸 깨닫는다.
          * 리고 시간은 흘러 한 달 뒤. 일반 학생들의 4, 5차 시험이 진행된다. 사이 눈 등으로 열차 운행정지가 다섯 번 정도 있었지만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됐다. 소마 일행은 러는 중에도 특훈에 전념했고 이윽고 최종시험,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센트럴과 반역자팀은 모두 레분토 섬에 도착.
  • 은혼/626화 . . . . 31회 일치
         [[은혼]] 626훈. '''점프는 인플레 래서 얼마?'''
          * 오우가이는 전병력을 동원해 헤도로를 헤치우려 하지만 헤도로의 강함은 런 정도가 아니었고 오우가이는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 때 반대편에서 사탄과 누라리횬의 마계대전을 정리하고 온 [[게도마루]]와 [[게츠노 아나운서|게츠노 크리스텔]]등 음양사들이 지원하러 온다.
          * 하지만 악귀가 날뛰는 와중에 도망치던 긴토키가 우연히 헤도로와 부딪히면서, 머리에 피어있던 파라파헤븐 꽃을 꺾고 마왕재림을 실현시켜버리는데.
          * 대군 한 가운데 나타난 기이한 [[다키니]]족 사나이. 이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보다는 짓밟힌 꽃 한 송이를 신경쓰는 는 [[오우가이]]가 기억하는 "신의 뿔"이 틀림없었다. 의 머리 위에 피어있는 꽃은 혹성 코하쿠의 기생종 식물 "파라파헤븐". 숙주의 뇌에 뿌리를 내리며 머릿속을 꽃밭으로 만들어버린다는 무서운 식물이다. 신의 뿔은 오우가이와 함께 "뿔의 단"이란 용병단을 이끌며 무수히 많은 행성을 침략했으나 이 기생종에 당하면서 딴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
          말을 남겼던 신의 뿔이 지금, 하필이면 지구 침공 작전 중 오우가이 앞에 다시 나타났다.
          * 러나 사내는 오우가이의 말조차 관심두지 않는다. 는 짓밟힌 꽃을 들여다보며 이런 짓을 한 사람은 손을 들어 달라고 말한다.
          >렇기에 묻겠습니다. 이 지구의 생명을 밟아버린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웃집 [[헤도로]] 등장. 오우가이는 의 등장에 당황하지만 전군을 호령해 를 공격하게 한다.
          * 오우가이를 두려워하는 해방군은 일제히 무기를 치켜들고 헤도로에게 달려든다. 오우가이도 앞장서서 철괴로 헤도로의 머리를 내려친다. 헤도로는 이들을 보고 곤란하다고 생각한다. 는 무기를 들어올린 손들 하나하나가 꽃을 짓밟아서 손을 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우가이의 철괴가 헤도로를 내려치며 커다란 굉음과 흙먼지가 휘날린다. 지금껏 무수한 병력을 고깃덩어리로 만들었던 철괴. 하지만 헤도로는 머리를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렇지 않게 일어선다. 리고 흙먼지가 걷히는 순간. 오우가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가 휘두르던 철괴에 오른손만 남겨둔채,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헤도로의 "꿀밤" 한 방이 를 팔 한짝만 남겨놓고 날려버린 것이다. 오우가이는 고층빌딩 위로 날아가 박혔고 남아있던 마지막 뿔까지 부러지고 만다.
          * 하지만 헤도로가 아군이 된 지금, 무서움은 믿음직한 무서움이다. 신파치는 치고 들어가려면 지금이라고 대장 [[사카타 긴토키]]에게 말하는데... 왠지 도 도망치고 있다.
          헤도로의 무서움은 가부키쵸 주민들까지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 중에서도 긴토키는 제일 앞장 서서 도망치고 있다. 긴토키는 해방군을 쫓아내고 헤도로 머리의 꽃이 시들면 마왕재림이 아니냐고 소리친다. 이 최종장은 저믚의 고질병인 파워 인플레이션의 서장. 여기에 질려버린 긴토키는 [[소년 선데이]]로 가버릴 거라며 하염없이 달린다.
          * 한심한 도주를 후려쳐 막은 것이 [[게도마루]]. [[게츠노 아나운서|게츠노 크리스텔]]이 식신 게도마루, 음양사 집단 게츠노슈와 함께 전장에 도착한 것이다. 게도마루는 긴토키를 두들겨패서 진정시키고 설사 마왕이든 악귀나찰이든 나타나도 에도엔 게츠노와 음양사가 있다는 믿음직스런 말을 한다.
          게츠노 아나운서는 원래 게츠노슈는 에도 막부로부터 에도를 수호하도록 명을 받은 집단으로 꼭 귀신이나 요괴만 상대하는건 아니라고 말한다. 들이 상대해야하는건 또 하나, "친구"도 있다. 게도마루는 원래 더 빨리 오려고 했지만 하필이면 이 시점에서 마계에서 사탄과 누라리횬이 손잡고 3차 마계대전을 일으키는 바람에 진압하느라 늦었다고 설명한다. 래서 오는 동안 오컬트에서 SF로 바뀔 각오는 마쳤다.
          * 게도마루는 게츠노슈의 식신으로서가 아닌, 해결사의 친구로서 이 자리에 왔다고 말하며 들에겐 자신이 붙어 있으니 긴토키에게 더이상 꼴사납게 도망치지 말라고 한다.
          >럼에도 물러서겠다면...
          * 렇게 달아나다 보니 헤도로가 꿀밤을 먹이고 있는 장소로 돌아와 버렸다. 긴토키는 어째서 이꼴이냐며 괴물과 괴물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되겠다고 절규한다. 게도마루는 됐으니까 팍팍 앞으로 가라며 긴토키를 걷어찬다. 긴토키는 떠밀리다가 누군가와 부딪히는데, 부딪힌 인물과 위치가 영 좋지 않다.
          * 게츠노 아나운서의 오빠 [[게츠노 세이메이]]와 전남편 [[시리노 도만]]도 건물 옥상에서 준비를 마쳤다. 둘은 서로 사기꾼이라고 디스하면서도 이 사기꾼들의 힘이라도 보탤 때라는데 의견을 같이한다. 리고 함께 거대한 규모의 환혹의 술을 실행하는데.
          * 숫적 우위는 변함없는 해방군 쪽에는 아직도 싸우고자 하는 자들이 남아있었다. 이들은 어떻게든 전선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곧 지구측에서 엄청난 수의 원군이 도착하는 걸 보고 마지막 저항의사를 꺾고 만다. 이것들은 모두 환혹의 술이 보여주는 환상이지만 걸 알리 없는 해방군은 최후의 보루였던 숫적 열세까지 뒤집혔다고 보고 완전히 와해, 병력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 일곱개의 대죄/181화 . . . . 31회 일치
          * 는 헨드릭슨과 드레퓌스를 조종한 프라우드린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걸 자책한다.
          * 가 살아난 것도 자책 때문이며 아들 길선더와 만나길 주저한다.
          * 자라트라스와 엘리자베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주술"의 힘으로 멜리오다스의 기억의 세계로 들어간다.
          * 엘리자베스는 꿈이 아닌가 의심하고 호크는 " 10년 전 죽은 자라트라스?"라며 믿기지 않아한다.
          * 러자 자라트라스는 "하필이면 피쉬파이에 낚이는 바람에 죽은 자라트라스"라고 폭탄발언을 한다.
          * 당시 야근으로 공복에 지쳐있던 자라트라스는 핸드릭슨에게 피쉬파이를 선물 받는다. 것도 자신이 특히 좋아하는 "검은 고양이의 하품"정의 특제 피쉬파이
          * 자라트라스는 때 조금만 주의를 했다면 핸드릭슨과 드레퓌스가 어둠(프라우드린)에서 구할 수 있었을 거라고 통탄한다.
          * 속세에 미련이 있거나 강한 증오가 있는 자를 살려내는 주술인데, 호크가 "혹시 2대 성기사장에게 복수할 셈이냐"고 묻자 "래"하고 호러블한 얼굴로 대답한다.
          * 하지만 냥 장난이고 사실은 친구들을 농락한 프라우드린에 대한 원망과 자신의 한심함에 대한 미련 때문에 되살아난 것.
          * 런 자신의 처지가 짜증이 난다며 "한탄 좀 하게 멜리오다스를 보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 의 몸에 있던 상처는 엘리자베스가 치유했다.
          * 자라트라스는 고위 드루이드도 이렇게 깨끗하게 치유할 수는 없다며 칭찬하는데, 엘리자베스는 이런 힘으로도 가 일어나진 않았다며 슬퍼한다.
          * 런데 자라트라스는 뜬금없이 시체에 대고 "언제까지 자고 있을 참이냐"고 틱틱거린다.
          * 엘리자베스는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러자 자라트라스는 "본인에게 직접 들어보자"는 제안을 한다.
          * 중에는 술에 잔득 취해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말한 것도 있었다.
          * 하지만 렇기에 "의 기억속에서 물어보자"며 멜리오다스의 몸에 특수한 림을 린다.
          * 리고 자라트라스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는데, 엘리자베스는 것이 드루이드 마을에서 자네리가 멜리오다스에게 걸었던 것임을 알아차린다.
          * 주술이 성공하고 들은 멸망 직후의 다나폴로 이동됐다.
          * 마침 자리에는 젊은 시절의 국왕 바트라와 자라트라스가 참상을 지켜보고 있다.
          * 것은 과거의 기억일 뿐이기 때문에 들은 현재의 일행을 인식하지 못한다.
  • 일곱개의 대죄/193화 . . . . 31회 일치
          * 때 잔해 속에 처박혀 있던 공같은게 떨어지는데, 이건 마신족화한 호크였다.
          * 호크가 잔반 브레스를 발사해 프라우드린이 악취 때문에 방심하는데, 틈에 자라트라스가 접근에 성공한다.
          * 자라트라스가 끊는다던 목숨은 자기 자신의 것. 는 "죽음의 정화"(데스퍼지)라는 기술로 프라우드린과 드레퓌스를 분리시키는데 성공한다.
          * 하지만 혼자남은 핸드릭슨은 위기에 처하는데 때 나타난 리아몰의 모습을 보고 프라우드린이 틈을 보인다.
          * 는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다"고 각오를 다진다.
          * 핸드릭슨은 드레퓌스를 죽일 셈이냐고 "건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반대한다.
          * 자라트라스는 것이 뭔지 단번에 알아차리는데, 프라우드린은 어리둥절해하며 집어든다.
          * 것은 마신족화된 호크. 싸우다가 뜬금없이 돼지가 떨어지니 프라우드린도 황당해한다.
          * 때 호크가 잔반 브레스를 내뿜고 흉악한 냄새는 프라우드린 조차 치를 떤다.
          * 하지만 자라트라스는 게 목적이 아니었다.
          * 핸드릭슨은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다"던 말의 의미를 깨닫고 를 말리려 하지만 럴 틈도 없다.
          * 근처에 있던 리아몰이 빛에 이끌려 다가온다.
          * 러나 대가로 자라트라스는 사망, 드레퓌스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다.
          * 핸드릭슨은 걸 막기 위해 달려들지만 일격에 어깨를 꿰뚫린다.
          * 핸드릭슨은 몸이 필요하다면 자신에게 들어오라고 하는데 프라우드린은 "런 나약한 몸은 필요없고 드레퓌스는 10년지기 파트너"라며 고집을 부린다.
          * 핸드릭슨은 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 렇다면 어째서 가 드레퓌스의 몸에 집착하는 것인가? 렇게 일갈하자 프라우드린도 당황하기 시작한다.
          * 때 현장에 나타난 리아몰. 쓰러져 있는 드레퓌스를 보고 아버지를 부르기 시작한다.
          * 런데 프라우드린이 목소리에 동요하며 움직임을 멈춘다.
          * 의외로 프라우드린은 리아몰의 출현에 동요했는데 게 너무 오래 빙의해 있던 탓인지 자신에게 인간성이 생긴 건지는 불분명.
  • 창작:좀비탈출/5-1-2 . . . . 31회 일치
         다시 냉정해질 차례다. 팔자에도 없는 액션 영화 촬영 탓에 머리에 피가 너무 몰렸다. 나는 심호흡을 하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켰다. 잊지 말자. 나는 식량이 필요하다. 게다가 토트넘을 보라. 녀석은 90kg는 나갈 것이다. 저 무거운 덩어리를 어디로 치운단 말인가? 애초에 런게 가능한 체력이 나한테 있는 걸까? 땀을 뻘뻘 흘리고 노동을 한 뒤에 몸살이라도 나서 쓰러져 버리면 토트넘에게 물리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머릿 속의 목소리가 말했다. 녀석들의 개인차. 하체가 발달한 녀석이 있으니 다른 것이 발달하거나 썩지 않은 녀석도 있을 법하다. 래 예를 들자면…… '''후각이 멀쩡한 녀석.''' 이제 토트넘은 시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다.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썩은내 스팟'''으로 활약하겠지. 녀석들 중에 후각이 남은 녀석이 있다면? 녀석들의 뇌는 냄새의 호불호를 분별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강렬한 자극이 있다는 것 정도는 감지할 것이고 게 녀석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면…….
         나는 토트넘의 시체를 대로 놔두고 장독대로 향했다. 커다란 돌덩이를 모자처럼 쓰고 있다. 분명 쌀은 첫번째, 야채는 두 번째였다. 나는 끙 소리를 내며 돌을 들어올린 뒤, 행여나 쿵 소리를 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살포시 내려놓았다. 토트넘을 냥 둬야한다는 내 생각이 맞은 것 같다. 작업을 한 이후에 이것까지 하기란 정말 불가능했을 것이다.
         내가 치운 돌은 두 개째까지다. 기억이 맞다면 세 번째 부터는 된장, 고추장, 간장의 순서일 것이다. 물론 것들도 필요하지만 이제 와서야 담아갈 수단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망할 놈의 릇을 챙겨왔어야 했다. 래서 세 번째부터 포기하고 쌀과 야채만 가방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았다. 이정도만 해도 대략 일주일치는 된다.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 현관을 잠가 버리면 내 목숨은 적어도 일주일 연장되는 것이다.
         식량을 옮긴 뒤 깨끗히 몸을 씻었다. 물리진 않았지만 잠깐이나마 녀석들과 접촉했던 것은 찜찜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라디오 정보에선 녀석들에게 물리거나 체액이 혈관에 들어가지 않는 한은 안전하다고 했다. 하지만 게 어디까지 진실일까? 혼란을 막아보려는 질병관리국의 정보조작이 아니란 증거가 어디에 있을까? 러다가 내가 씻는 물이 며칠 동안 찜찜해서 쓰지 않았던 "수돗물"이란 사실을 떠올렸다. 하지만 뭐가 어떤가? 왠지 이젠 신경쓰이지 않는다. 체약이 묻었던 옷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렸다. 세탁을 하기엔 물이 아깝고 시간도 아깝다.
         가져온 쌀은 밥을 하려다가 포기하고 죽으로 바꿨다. 편이 양을 늘려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었다. 무나 배추같은 야채도 가져올 수 있었지만 막상 해먹을 방법이 없었다. 래서 조금씩 잘게 썰어서 죽에 넣고 끓여버렸다. 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엉망진창인 죽이었지만 간만에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고 나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뭔가 '''보통 생활에 다가간 듯한 기분'''. 마당을 온전히 손에 넣는다면 조금 더 보통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리고 런 기분 만있다면 지옥이 내려앉은 이 세상에서도 당분간은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었다.
         날이 저물었다. 어둠이 내리면서 담장 너머로 녀석들이 돌아다니는 기척이 들려온다. 나는 커튼을 젖히고 쇼파에 앉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멀거나 가까운 곳에서 녀석들이 르렁거리는 소리나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지만 런 소리가 담장 안에서 들리는 경우는 없었다. 이윽고 본래 우리집 마당을 이용하던 손님들이 하나둘 몰려오기도 했다. 하지만 녀석들이 담장을 넘거나 대문을 여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녀석들은 대문 근처를 배회하거나 잠깐 동안 문을 두드리다 말았다.
         관찰 결과 하룻밤이 다 가도록 마당으로 침입하는 녀석은 없었다. 떠오르는 아침해를 보며 나는 묘한 행복감에 젖었고, 오래간만에 거실에서 보는 동네 풍경은 아버지가 사랑했던 바로 세트장이었다. 어슬렁거리는 출연자들 따윈 없는 셈 쳐주지.
         어제 남은 죽으로 아침인지 야식인지 모를 끼니를 때웠다. 졸음이 몰려왔고 나는 침대에 뛰어들었다. 항상 같은 침대였는데 오늘만큼은 깃털처럼 부드럽다. 20시간이 조금 못 되는 인간적인 생활의 여파인지 피로와 공복감 밑에 숨어있던 다른 욕구들이 스멀스멀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게 전부 미학적 욕구나 지식욕처럼 점잖은 거면 좋겠지만... '''나는 인간이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지만 건 중요한 일이고 살아가는 실감이 나는 일이다. 러니까 가끔은…… 아니 '''어차피 혼자 있는데''' 눈치 볼게 뭐가 있어? 나는 졸음을 잠깐 미뤄뒀다.
         기대와는 달리 욕구는 강렬하진 않았다. 조금씩 고개를 들려고 하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사라든다. 벽이라는게 구체적으로 말하면, 전만큼 가깝진 않지만 귀를 막지 않고는 피할 도리가 없는 녀석들의 울부짖는 소리. '''르렁'''
         좋아,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 시간은 썩어나게 많으니까……. 나는 렇게 중얼거리며 잡지를 치웠다. 이 잡지는 안방에서 찾았는데 아마도 우리 아버지가 썼던 것으로 추정되는…… 말을 말자. 인터넷도 전기도 끊긴 지금은 이게 유일한 반찬거리다. 들여다 보고 있으면 적어도 정신적 위안은 찾을 수 있다. 구식이라 고맙습니다 아버지.
         나는 정오까지 잤다. 건 창 밖 어디에도 녀석들이 보이지 않는 걸로 알 수 있는 일이다.
         신기한 일이지만 눈이 떠지자마자 나는 생각을 전개했다. 것도 무얼 고민하는 것도 없이. 아니, 설명이 이상했는데 생각이라는게 앞으로 뭘해야 할지 같은걸 선택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놀랍게도 런 과정을 전부 생략해 버렸다. 즉 눈 뜨자마자 하나의 결론이 정해져 있었고 오로지 걸 어떻게 이룰지만 생각했다.
  • 페어리 테일/503화 . . . . 31회 일치
          *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는 루시 하트필리아. 앞에는 의자에 묶여 있는 나츠 드래닐이 있었다.
          * 나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데, 종양의 정체는 바로 END의 힘. 힘이 폭주하고 있다.
          * 나츠는 방을 뛰쳐나가 제레프를 찾으며 폭주한다. 리고 END의 진실을 알게 된 레이 풀버스터와 마주치고 마는데.
          * 앞에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로 정신을 잃은 나츠 드래닐. 의자에 단단히 묶여 있다.
          * 루시는 깜짝 놀라지만 자신도 묶여 있음을 깨닫는다.
          * 루시는 정신을 잃기 전 디마리아가 브랜디쉬를 처치한걸 봤기 때문에 점을 원망한다.
          * 하지만 디마리아는 "네가 애를 망쳤다"며 오히려 루시 탓으로 돌린다.
          * "딱"소리가 나고 디마리아가 순식간에 나츠 옆으로 이동하는데 녀의 마법을 모르는 루시는 순간이동이라고 생각한다.
          * 런데 냥 이동만 한게 아니라 어느틈에 루시의 옷을 벗기고 있다.
          * 녀는 루시의 눈이 크다며 "짜증나는 눈동자를 도려내주겠다"고 위협한다.
          * 순간 "딱"소리가 나고 시간이 정지한다.
          * 디마리아는 상태로 "괴물"이란 말을 중얼거리는데, 루시가 나츠의 행방을 묻자 " 녀석은 괴물"이라고 말한다.
          * 디마리아는 나츠가 자신의 신의 힘마저 뛰어넘었다며 "런건 END 뿐"이라고 말한다.
          * 때 해피가 루시와 나츠를 찾아 달려온다.
          * 뒤이어 폴류시카와 에버린, 브랜디쉬가 따라온다.
          * 폴류시카는 나츠부터 찾지만 는 이미 사라진 뒤.
          * 루시는 브랜디쉬가 살아있는 걸 기뻐하고 브랜디쉬는 마봉석 수갑으로 디마리아를 구속하라며 녀의 마법이 시간정지라고 알려준다.
          * 에버린이 상황이 어찌된 거냐고 묻자 루시도 자세히 모르겠다며 나츠랑 같이 있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디마리아가 당하고 나츠는 사라졌다고 답한다.
          * 폴류시카는 말을 듣고 나츠의 종양을 오진했던 것을 알려주며 종양을 원래 상태로 돌린 바람에 "각성"해 버렸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 해피는 게 END의 힘이라고 직감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페어리 테일/504화 . . . . 31회 일치
          * 나츠 드래닐과 격돌하는 레이 풀버스터
          * 레이는 자신이 겪은 불행의 궁극적 원인을 "제레프 서의 악마 때문"으로 돌리고 나츠를 쓰러뜨리고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 브랜디쉬는 상처를 축소시켜서 응급처치를 하지만 데미지는 대로여서 이대로 리타이어.
          * 에버린이 디마리아에게 "나츠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였다"는 말을 듣는다.
          * 브랜디쉬는 자신의 방황만은 마법으로 어찌할 수 없다고 하는데, 루시 하트필리아는 "것이 살아있는 증거"라고 격려하고 나츠를 찾아 나선다.
          * 마침내 나츠 드래닐의 진실을 알게 된 레이 풀버스터.
          * 레이는 쓰러뜨린 잉벨에게 END의 진실과 들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 레이는 설마 "진짜 적"이 바로 옆에 있을 줄 몰랐다고 말하는데.
          * 는 지금까지 제레프 서의 악마 때문에 모든 걸 잃었고 쥬비아마저 죽었다며 나츠에게 "널 멈추고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 격돌하는 나츠와 레이
          * 에버린은 디마리아를 심문하는데 "나츠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움직였다"고 알려준다.
          * 바로 다음에 END로 각성했다는데.
          * 브랜디쉬는 자신에게 힘이 있는데도 순간 망설였다고 자책한다.
          * 하지만 루시 하트필리아는 누구나 럴 수 있다며 "중요한 순간에 망설여도 괜찮다. 게 살아있다는 증거"라고 위로한다.
          * 한편 웬디 마벨에게 구조된 쥬비아 록서는 레이를 찾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 웬디는 안정을 취하라고 권하지만 쥬비아는 빨리 레이를 찾지 않으면 가 망가지고 말거라고 말하며 듣지 않는다.
          * 나츠와 혈투를 벌이는 레이.
          * 루시가 쓰러져 있는 모습만 기억하고 있는데, 녀가 죽었다고 여기는 듯. 스스로 한 일이란 자각은 없는 듯하다.
          * 것이 계기가 되어 END의 힘이 각성, 제레프를 죽이는 것만 생각하게 됐다.
          * 엘자는 모두 함께 길드로 돌아가자고 다짐하는데 때 상공에서 정체불명의 눈동자가 나타난다.
  • 페어리 테일/533화 . . . . 31회 일치
          * [[루시 하트필리아]] 일행은 END의 서를 열어보던 도중 [[제레프 드래닐]]이 내뿜은 힘에 휩쓸려 쓰러지나 다친 곳은 없다.
          * 루시는 END의 서가 [[나츠 드래닐]]과 생채링크된 마법이라고 보고 이것을 수정하면 나츠를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 [[오거스트]]와 격전 이후 대성당 부근에 있던 [[길다트 클라이브]]와 [[카나 알베로나]]는 방금 전 길드쪽에서 시작돼 일대를 휩쓸고 지나간 빛의 정체가 무엇인지 골몰한다. 것은 [[제레프 드래닐]]이 페어리 하트를 습득, 백마도사 제레프로 각성한 여파였지만 둘이 알 수 없는 사실이었다.
          둘이 확인을 위해 길드로 가보기로 했을 때, [[렉서스 드레아]]를 비롯한 길드원들이 나타난다. 렉서스가 기다리라고 말한다. [[프리드 저스틴]]과 [[빅스로]]는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전언을 전한다. 길드 주위로 오지 말라는 것. 무슨 뜻인지는 들도 알지 못한다. 리고 렉서스는 조부이자 길드장 [[마카로프 드레아]]의 유해를 정중히 수습해 왔다. 렉서스는 당장이라도 길드로 옮겨주고 싶지만 초대의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길다트는 죽은 마카로프를 연민에 찬 얼굴로 바라본다.
          * 한 자리에 모인 길드원들은 각기 정보를 공유한다. [[아크놀로기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 누군가 블루 페가수스의 크리스티나 호를 쫓아가는 걸 봤다고 말한다. [[에버린(페어리 테일)|에버린]]은 들이 미끼가 되어 준거라 생각한다. [[엘프런 스트라우스]]는 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길다트는 여기에도 없는 인원에 대해 묻는다. [[나츠 드래닐]], [[루시 하트필리아]], [[레이 록버스터]], [[엘자 스칼렛]], [[웬디 마벨]], [[해피(페어리 테일)|해피]]까지 총 6명. 이들의 행방은 찾고 있지만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남은 인원들은 저 여섯 명이 무사히 있기를 기도한다.
          * 저 여섯 중 루시, 레이, 해피는 멀지 않은 곳에, 비교적 안전하게 있다. 루시 일행은 공원에서 END의 서를 펼쳐보던 동안 제레프가 방출한 힘에 휩쓸려서 쓰러졌지만 부상은 없다. 곧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서로의 안전을 확인한다. 런데 책에서 튀어나왔던 방대한 문자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해피가 점을 묻자 루시는 책이 덮이면서 책 속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대답한다. 레이가 어떻게 렇게 된 거냐고 묻는자 루시가 나름대로 추론을 설명한다.
          루시는 이걸 "바꿔 쓸 수 있다면" 나츠를 구할 수 있을 거라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레이는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다. 단 1페이지를 열었을 뿐인데 정도의 정보량. 게다가 압축된 걸로 보였다. 런 방대한 정보를 일일히 수정할 수 있을까?
          루시는 정보가 많아도 중에서 나츠의 생사가 걸린 페이지만 찾아내 수정한다면 가능할 거라 여긴다. 분명 어딘가엔 런 정보가 들어 있을 것이다. 루시는 메이비스가 말했던 "동료들의 힘"이란 바로 이것이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 백마도사로 각성한 제레프. 에 대치하는 나츠. 나츠는 의식이 없는 메이비스의 몸을 수습해 한 쪽으로 치운다. 나츠는 메이비스에게 "이젠 제레프를 없앨 수 밖에 없다"고 사과한다. 제레프는 말을 듯고 코웃음을 친다.
          * 나츠는 드래곤 포스의 힘을 담아 "염룡왕의 붕권"을 날린다. 제레프는 피하지도 방어하지도 않은 채 대로 공격을 받는다.
          혼신을 다한 붕권의 여파로 길드의 한 면이 완전히 붕괴한다. 리고 제레프의 모습도 사라졌다. 나츠는 정말로 모든 힘을 한 방에 쏟아부은 건지 드래곤 포스도 풀린 채 숨을 몰아쉰다.
          * 나츠는 파괴된 잔해들이 다시 모여드는 것을 목격한다. 잔해들은 되감기되는 영상같이 모여들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복구된 자리에, 빛의 조각들이 모여서 제레프의 형상을 이룬다. 이제 제레프는 부숴지고 어떻고 하는게 아무 의미도 없는 몸이 되었다.
          * 경악하는 것도 힘겨워 보이는 나츠. 리고 제레프는 오른손에 힘을 모으며 조용히 다가간다. 이것이야 말로 페어리 하트의 진짜 힘이라는 말과 함께.
          나츠는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의 죽음에 눈물을 보인다. 제레프는 를 남겨 둔 채로 작별을 고한다.
  • 광주 FC . . . . 30회 일치
         2010년 12월 16일에 창단한 구단[* 창단식 기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은 10월에 이미 나 있던 상태였다.]으로 2011시즌부터 [[K리]]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구단이다. K리의 16번째 구단이며, 순서상 6번째 [[시민구단]]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활동한다. 정식명칭은 "광주시민프로축구단".
         일단 종합운동장으로 활용하는 건, 사용처를 바꾸기 위해 또 추가로 목돈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안건은 사실상 폐기가 되고, 프로축구단을 유치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가장 유력했던 방법은 경기장을 짓기 위해 당시 금호건설을 포함한 지역기업에 축구단 창단을 종용하는 일이었으나 이 역시 1년 운영비를 이유로 난색을 표하게 되어 전남 드래곤즈를 광주에 공동연고지로 제의하였다. 러나 이 방법까지도 최종적으로 좌절된다.
         러나 광주광역시의 신생구단 창단은 상당히 지지부진하여 2008년 연고협약 종료시점까지 광주로 오려는 팀은 없어 창단이 제대로 가시화되지 않았고, 2009년에 마지막으로 믿고 있던 울산 현대미포조선 축구단을 K리 참가조건으로 유치하려 했으나 이 역시도 울산미포조선은 애초에 K리에 참가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았기에 2번과 4번을 혼용하는 대안 역시 폐기된다.[* 기업구단을 유치하려 했던 이유는 2001년에 광주시가 파악했던 금액과는 달리 K리 1년 운영비가 120억 수준이라는 것에 기겁(...)한 감이 있다. 2001년 시점에 광주시가 파악했던 K리 구단의 1년 운영비는 40억 수준이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택도 없이 낮은 금액.] 또한 이 상무와의 연고협약 과정에서 광주광역시는 이미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 참가를 전제로 이미 회원가입비 + 축구발전금으로 40억원을 납부한 상황이었는데... '''만약 팀 창단을 하지 않으면 이 40억이 공중분해되는 마술이 펼쳐질 상황'''이라 결국 시에서 직접 나서는 5번으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상무와 연고협약이 연장된 2년의 유예기간 안에 창단을 안 할시에는 대로 돈이 날아가는 조건이었다.]
         광주는 지금까지 플레이오프나 상위스플릿, FA컵 결승 등, 상위권 성적 경험이 단 한번도 없다. 전통적으로 하위권을 맴돌았던 팀이며 아예 2012시즌에는 K리 참가 2년차에 강등이라는 불명예딱지도 붙었을 정도. 제대로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은 셈이다. 러나 딱 하나 주목할 만한 성적을 보자면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4시즌|초대 챌린지 플레이오프]]와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4시즌|두번째 K리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드라마를 씀으로써 시민구단의 저력을 확인시켜주었다. 또한 2015시즌에는 승격하자마자 강등당했던 2014시즌의 상주 상무와는 달리, 승격팀이 강등당하지 않는 사례를 처음으로 보여줌으로써 챌린지에 있는 팀들도 충분히 클래식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웠다.
          * 리컵은 기록의 편의를 위해 딱히 기재하지 않는다.
         ||<|2> 시즌 ||<:-3>리 ||<|2> [[대한민국 FA컵]] ||<|2> [[AFC 챔피언스 리]] ||<|2> 비고 ||
         || 리 구분 || 리 참가팀 || 최종순위 ||
         || 2011 || K리 || 16 || 11 || 32강 || - || 창단 ||
         || 2012 || K리 || 16 || 15 || 16강 || - || 챌린지 강등 ||
         || 2013 || K리 챌린지 || 8 || 3 || 16강 || - || ||
         || 2014 || K리 챌린지 || 10 || 2 || 16강 || - || 승강PO, 클래식 승격 ||
         || 2015 || K리 클래식 || 12 || 10 || 16강 || - || 승격팀의 첫 잔류사례 ||
         || 2016 || K리 클래식 || 12 || 대회진행중 || 대회진행중 || - || ||
         [[K리]]
         [[K리 클래식]]
         [[K리 챌린지]]
         [[분류:축구]] [[분류:K리]]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4화 . . . . 30회 일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14. '''합격 여부, 후'''
          * 웅영고 A반은 무난하게 시험을 통과한다. 러나 바쿠고 카즈키, 토도로키 쇼토는 고배를 마신다.
          * 토도로키 쇼토 또한 조용히 탈락을 받아들이고 있다. 미도리야 이즈쿠는 의 옆에 있다가 요아라시 이나사가 급히 다가오는걸 발견한다. 요아라시는 여전히 똥 씹은 표정으로 토도로키를 노려본다.
          * 런데 의외로 요아라시는 깍듯하게 사과한다. 토도로키가 합격을 놓친건 자신이 속이 좁아서 랬다고 자신에게 책임을 돌린다. 하지만 토도로키는 자기가 뿌린 씨였다며 요아라시의 발언에도 깨달은 것도 있다고 답한다. 리고 히어로로 살아간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긴다.
          * 때 주최측으로부터 새로운 방송이 전파된다. 합격자 명단과 별개로 채첨 프린트가 배부되는데 자세한 감점이유와 전체적인 평가가 기재된 것이다. 세로 한타가 의외로 84점. 감점이 적었다. 야오요로즈는 94점으로 매우 우수. 오지로 마시라오는 61점이었다. 이이다도 80점으로 준수하지만 "개성을 잘 응용하지 못한다"는 뼈아픈 지적이 적혀 있다. 미도리야는 71점을 받았는데 행동에 들어가기 전에 머뭇거리는 점을 지적 받았다.
          * 채점지를 받은 미도리야는 이렇게 세세한 채점방식을 보고 일단 한 번 감점되면 만회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파악한다. 런데 주최측은 탈락자들이 50점 밑으로 떨어져도 배제하지 않고 계속 시험을 치도록 했는데 저의가 무엇인지 의문스러워한다.
          * 곧 주최측은 새로운 발표를 한다. 합격자들에게 이제 위급시 히어로의 자격이 부여되는데 이것은 보다 큰 사회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이야기다. 올마이트가 은퇴하고 억제력이 감소된 지금 사회는 변화할 것이며 것을 지금의 젊은이들이 지탱해야 한다. 합격자들은 히어로가 도리 사람들로서 보다 정진해달라고 당부한다.
          * 리고 불합격자들을 계속 남겨둔 이유도 설명되는데, 이들은 이대로 탈락하고 끝나는게 아니다. 불합격자들은 3개월 동안 특별강습을 거쳐 재시험이 준비되어 있다. 장래에 "질 높은" 히어로가 더 많이 필요한 현실에서 1차 시험을 클리어한 100명을 최대한 활용하는게 이들의 목적. 탈락자들도 채점 결과 싹수가 없는건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준비를 시켜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려는 것이다. 자신 있는 사람이라면 오는 4월 시험이 재도전의 기회. 바쿠고, 토도로키, 요아라시 3인은 당연히 도전할 거라고 벼른다.
          * 이렇게해서 임시면허 시험은 종료. 미도리야는 꿈에 리던 자격증을 발부받는다. 미도리야는 감동으로 울먹인다. 이것이 자신의 성장의 증표같다면서 얼른 올마이트와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우라라카 오챠코는 흐믓하게 바라본다.
          * 미도리야는 사걸고교의 리더에게 질문할 것이 있다며 수첩을 꺼내든다. 리고 다짜고짜 "기척을 지우는 훈련"이란걸 묻는데 케미를 상대하면서 들은 게 아직도 마음에 걸렸나 보다. 런데 이상하게도 사걸의 리더는 런 훈련같은건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애초에 런게 뭔지도 모른다는 반응. 미도리야는 케미가 런 말을 했다며 녀를 찾는데 왠지 몸이 안 좋다며 한 발 먼저 귀가했다고 한다. 러고 보니 사걸의 리더도 한 3일 전부터 녀의 행동이 묘하게 평소와 달랐다고 찜찜하게 여기는데
          * 한편 케미는 사걸의 리더가 한 말과는 달리 뒷골목을 돌아다니고 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데 얼굴이 서서히 녹아내린다. 통화상대는 녀를 이렇게 부른다.
          * 녀는 사걸고교의 케미가 아니라 빌런연합의 멤버 토가 히미코였다. 토가는 멋진 놀이를 하고 있었다도 답하는데 놀음에 정기연락까지 빼먹고 있었던 것이다. 연락하는 상대는 Mr.컴프레스. 녀의 단독행동을 우려하지만 토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들킨 적이 없는데다 매우 유익한 결과를 얻었다고 자랑한다.
          * 토가 히미코의 개성은 "변신". 다른 사람의 "혈액"을 섭취하는 것으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
          * 토가는 미도리야의 혈액을 입수했다고 보고하고 Mr.컴프레스 옆에서 시라가키 토무라가 보고를 듣는다.
         예상대로 토도로키와 요아라시는 탈락. 바쿠고도 점수를 따는 듯 하더니 결국 실패했다. 래도 재시험이 있으니 재시험에서 당락이 확실히될 듯하다.
         잠입에 최적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본인도 제법 연기력이 있는 편이라서 사걸고교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의심을 사지 않았다. 토가의 존재로 인해 웅영고 내부의 "배신자"에 대한 예측을 완전히 다시 해야하는데, 처음부터 특정한 인물이 배신한게 아니라 토가가 특정인물로 변장하고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사걸고교는 웅영고에 비견되는 명문인데, 곳의 보안을 뚫고 학생으로 변장했다는건 웅영고에서도 당연히 통한다는 얘기로 봐야할 것이다.
  • 마기/333화 . . . . 30회 일치
          * [[알라딘(마기)|알라딘]]은 "보르 알사무"를 사용해 국제동맹 본부를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요새로 만든다.
          * 알라딘은 성궁으로 가는 게이트를 열고 게이트가 열려 있는 동안엔 계속 마고이를 공급 받아 싸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 백룡은 밖에도 권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이동, 사이 [[쥬다르]]가 다섯 번째 동료 후보라고 새로운 얼굴을 데려온다.
          * 바로 뢰엠의 "네르바 율리우스 칼루데아스". 하지만 알리바바는 가 누군지도 기억 못한다.
          * [[알라딘(마기)|알라딘]]의 계획은 이랬다. 지금부터 성궁으로 가는 게이트를 연다. 게이트를 통해 성궁에 가면 게이트가 열려있는 한은 계속 마고이를 공급받아 싸울 수 있다. 문제는 게이트가 닫히는 경우. 때는 들의 루프가 위대한 흐름의 일부로 흡수돼 간단히 전멸 당하게 되는 것이다. 알리바바는 럼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는데, 알라딘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방해받게 두지 않는다"고 말한다.
          * 알라딘은 방어마법 보르를 시전한다. 쥬다르는 게 [[연옥염]]의 기술이라고 악취미라고 디스한다. 하지만 알리바바는 기술은 원래 아르바가 아닌 여왕 [[시바]]의 것이라고 정정해준다. 알라딘은 의 어머니의 기술 "보르 알사므"를 펼친다. 알라딘은 분명한 태도로 "아르바도, 신드바드도, 솔로몬 왕도 못 뚫는다"고 자신한다.
          쥬다르는 가 너무 자신만만한거 아니냐고 투덜거리는데 [[연백룡]]은 알라딘은 구세계(알마트란)과 신세계의 마법을 전부 통달했으니 현재 실력은 솔로몬 왕조차 능가했을 거라고 말한다. 쥬다르는 불만스러운 듯 하지만 한 마디도 반박을 못한다.
          * 알라딘은 성궁에 가기에 앞서 일단 거기에 가면 자신이 [[우고]]와 결판을 내겠다고 말한다. 는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가 "우고는 미쳤다"고 언급한걸 신경쓰고 있었다. 리고 분명 우고가 협조해서 신드바드가 성궁을 주무르고 있을 거라고 보고 꼭 와 만나겠다고 말한다. 백룡도 신드바드의 힘을 반감하는 일이라면 해볼만하다고 맞장구친다.
          런데 문제가 하나 있다. 게이트를 열어서 성궁에 가는 방식은 누군가 게이트로 계속 마고이를 공급해 줘야 한다. 러니까 지금 있는 넷 중 하나는 여기에 남아야 한다는 것. 불편함 침묵이 찾아오고 알라딘은 얼렁뚱땅 쥬다르에게 떠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는 성궁에서 날뛰는 편이 재미있을 거라며 절대로 남지 않겠다고 한다. 마고이를 보내는 역할은 금속기 사용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연백룡이나 알리바바에게 시키려고 해보는데, 이들 역시 남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결국 왕의 릇 둘과 마기 둘이 답도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시간만 낭비한다.
          * 병림픽 끝에 알라딘이 마고이 전송을 담당할 다섯 번째 동료를 영입하자고 제안한다. 런데 신드바드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인물이여야 해서 인선이 어려운 문제. 때 백룡과 쥬다르가 동시에 "짚이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알리바바가 잠시 자리를 지키고 쥬다르는 혼자, 백룡은 알라딘의 전송마법진으로 각자 동료 후보를 데려오기로 한다.
          * 백룡이 간 곳은 황제국. 아직도 깨어나지 못한 [[연백영]]이었다. 분명 녀는 알라딘의 연금마법으로 재구축된 채 잠들어 있으니 신드바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연금마법은 원래 시간이 걸리는 마법이고 언제 깨어나게 될지는 알라딘 자신도 모른다. 백룡은 아쉬워하며 가져왔던 백영의 금속기는 일단 녀의 품에 안겨준다.
          * 한편 혼자 남아있는 알리바바는 전세계가 신드바드의 수중에 떨어진 지금, 같이 싸울 동료가 남아있다면 꼭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며 다섯 번째 동료를 기대한다. 때 쥬다르가 먼저 동료를 데리고 온다. 거만한 목소리로 "힘을 빌려주겠다"고 말하는 어떤 남자. 를 본 알리바바는 경악한다.
         네르바는 티토스의 집권 이후 중앙 정계에서 벗어나 외곽에서 반란군을 모으고 있다고 했는데 "누군가"의 꼬드김을 당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아무래도 게 쥬다르였던 듯.
         연백룡이 또다른 인물이 있다고 언급한 걸로 보아 [[연홍염]]도 가능성이 있다. 밖에 아직 암흑대륙에 있는 인물이라면 루프의 간섭을 받지 않아 전력화가 가능할 것이다.
  • 바키도/137화 . . . . 30회 일치
          * 캡틴 [[스트라이덤]]은 미세스 "힐너리"의 요청으로 녀를 오거 [[한마 유지로]]가 있는 호텔로 안내한다.
          * 호텔에서 녀를 맞이한 유지로는 놀랍게도 아침발기 상태. 런 상태인데도 거리낌없이 힐너리를 맞이한다.
          * 유지로는 힐너리의 선서를 거절하며 멋대로 하면 "범해버린다"고 위협한다. 힐너리는 의 아내 미스 에미와 친분을 말하며 꼭 선서하고 싶다고 말한다.
          * 유지로는 걸 알고 있고 에미의 친구이므로 꼭 지켜주겠지만 멋대로 선서하면 범하겠다고 다시 위협한다.
          * 힐너리는 확고한 입장표면에 얼굴을 붉히고 코피까지 쏟다가 어쩔 수 없으니 철수하겠다며 돌아선다.
          * 캡틴 [[스트라이덤]]은 헬기로 누군가를 옮기고 있다. 상대에게 "당신 스스로 정한 일"이고 명령이니까 따르는 거지만 만약 녀가 자신의 가족이었다면 무슨 짓을 해서든 말렸을 거라고 말한다. 러면서 생명은 보장할 수 없다고 덧붙이는데. 말을 들은 녀가 무언가 말을 하는데 헬기 소리에 묻혀서 잘 들리지 않는다.
          * 미세스 "힐너리". 녀는 스트라이덤에게 닥치라고 일갈하며 오히려 나이 때문에 귀가먹었냐고 디스한다.
          * 한동안 말대로 닥치고 있던 스트라이덤은 기어이 다시 입을 연다. 힐너리가 지금 만나러 가는 사람에 대해 이해가 너무 부족하고 차원이 다른 "몬스터"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힐너리는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한다.
          뜻밖의 말에 스트라이덤이 당황한다. 어쨌든 들은 오거, [[한마 유지로]]를 만나러 가는 중이다.
          * 헬기가 호텔 옥상에 착륙한다. 힐너리는 선거에서 패했지만 자신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녀는 "트럼프에게서 미국을 구한다"는 일념으로 이곳에 왔다. 녀는 유지로를 "무력 자체인 존재"로 규정하고 있는데 의 방으로 향하는 손엔 성경이 들려있다. 역대 대통령들이 "불가침조약"을 "선서"할 때 쓰던 것이다.
          * 렇게해서 유지로의 방에 들어간 힐너리. 런데 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팬티만 걸친 유지로. 게다가 아침발기인지 힘차게 팬티 바깥으로 고개를 디밀고 있다. 말도 못하게 경악하는 힐너리와 달리 유지로는 태연하게 "선서는 안 받는다"고 통보한다. 는 이미 거절한 바가 있는데 힐너리가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모양이다. 스트라이덤은 모습을 보며 고개를 젓는다.
          당황했던 힐너리는 금방 평정을 되찾는다. 녀는 의오로 [[한마 바키]]의 어머니이자 유지로의 아내였던 미스 에미와 친분이 있는 사이였다. 힐너리는 친분을 근거로 유지로에게 선서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 유지로는 에미의 친구라면 냥 지켜주겠지만 꼭 선서를 하겠다고 한다면 몇 번이라도 범하겠다고 위협한다. 말을 들은 힐너리는 얼굴이 붉어지다 못해 코피를 흘린다.
          * 힐러리 편이 나오는 것이 이상. 원래 힐러리 편이 려져 있었고, 트럼프 편이 급조된 것이 아닐까 싶다.
  • 블랙 클로버/97화 . . . . 30회 일치
          * 라드로스가 발사한 마법은 오히려 아스타의 반마법이 돌격하는 길을 열어준 격이었고 아스타는 대로 마법을 타고 올라가 라드로스를 격파한다.
          * 아스타는 아무 것도 없는 무의 공간에 던져져 있다. 것은 자신의 정신세계 같은 것이지만 아스타는 이 위도 아래도 없는 공간에 당황해서 자신이 죽은게 아닌가 의심한다. 아직 시스터와 결혼도 못했고 [[유노(블랙 클로버)|유노]]와 약속을 지키지도 못했다고 허둥대는데, 때 거대한 림자와 같은 악마의 형상이 나타난다. 당황한 아스타는 해괴한 비명을 지르며 누구냐고 묻는다.
          악마는 자신은 언제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다고 대답하는데 아스타는 절대로 모르는 녀석이라고 대꾸한다.
          악마는 렇게 말하며 아스타에게 손을 뻗는다. 아스타는 당연히 거부하지만 자신에게 맡겨두면 "저 인간"도 이길 수 있다며 유혹한다. 하지만 아스타는 자신의 힘으로 이기겠다며 거절하고 악마의 팔목에 달라붙는다. 악마는 아스타같이 작은 놈은 이길 수 없다고 빈정거린다.
          * 아스타는 악마의 팔을 타고 달리기 시작한다. 악마는 "올라갈 곳"같은 것 없냐고 비웃으며 "인정해라"고 말하는데, 런 말로는 아스타의 발을 멈출 수 없다. 아스타는 달려나가며 외친다.
          어느새 아스타의 정신이 돌아와있다. 의 오른팔을 비롯한 우반신은 단마의 검에서 나온 검은 림자에 잠식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아스타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다시금 일어선다.
          * [[라드로스]]는 기이한 형태로 다시 일어난 아스타를 보고 불길한 느낌을 받는다. [[노엘 실버]]는 지금 아스타가 휘감고 있는게 "마력이 아닌" 무언가라고 느낀다. 마녀의 여왕은 여전히 수정구슬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의 각성을 매우 흥미롭게 여긴다.
          * 여왕은 냥 의식을 잃었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아스타가 제대로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점에 놀란다. 지금 를 휘감은 검은 림자는 "단마의 검"에서 나온 반마법의 힘이다. 본래 단마의 검은 반마법의 에너지가 항상 흘러나오고 있다. 때문에 검을 들 수 있는 이는 극소수. 아스타는 "마력이 없다"는 천성 덕분에 아무런 제약없이 검을 사용해왔다. 러면서 무의식 중에 반마법의 힘을 제어하는 감각을 익혔다.
          여왕은 아스타를 치료하면서 한 가지 조작을 가했다. 녀는 완력을 강화시켜줬다고 했는데, 거말고도 반마법의 힘이 더 빠르게 흐르게 해 출력을 높인 것이다. 래서 반마법의 힘이 격류처럼 아스타의 몸을 휘감고 일종의 "빙의체"로서 작용한 것이다. 아스타는 자세한 사정까진 모르면서도 차가운 호수에 들어간 것 같은 서늘한 감각과 놀랄 정도로 선명해진 정신, 리고 무엇보다 넘치는 힘에 내심 놀라고 있다.
          * 여왕은 사실 가 "녀석"의 혈통이라고 생각했지만 런게 아니었다. 아스타는 "돌연변이". 몸에 마나가 깃들지 않은 "단순한 결함품"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렇기 때문에 단마의 검을 쥐고 힘을 끌어내는게 가능했다.
          >'''렇기에 비로소 특별한 존재일 수 있는 게다.'''
          * 라드로스는 본능적인 거부감과 공포를 느끼며 아스타에게 샐러맨더의 마법을 발사한다. 아스타는 단마의 검을 치켜들고 라드로스의 마법을 베어내며, 마치 마법을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돌격한다.
          * 경악하는 라드로스. 여왕은 이미 이 상태의 아스타에겐 어떠한 마법도 소용없다고 단언한다. 라드로스는 무적이 된 자신의 마법이 질리가 없다며 현실을 부정한다. 하지만 가 힘을 퍼부울 수록 아스타는 힘을 가르며 다가온다.
          * 라드로스는 멈추지 않는 아스타의 돌격을 보며 패닉에 빠진다. 토록 모든 것을 걷어차며 올라왔는데 어째서 자신이 지는 거냐고 절규한다.
  • 영창대군 . . . . 30회 일치
         조령(鳥嶺) 길목에서 도적이 행상인을 죽이고 은자(銀子) 수백 냥을 탈취한 사건이 일어났으며, 수괴인 서얼(庶孽) 박응서(朴應犀) 등이 체포되었다. 박응서는 자신들이 단순한 도적이 아니라 자금을 모아 무사들과 결탁하여 반란을 하려 했다고 자백하였으며, 이 사건에 연흥부원군 김제남과 영창대군 이의가 연루되어 있다는 주장까지 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게 된다.
         >대군이 죽을 때의 나이가 9세였다. 정항이 강화 부사로 도임한 뒤에 대군에게 양식을 주지 않았고, 주는 밥에는 모래와 흙을 섞어 주어서 목에 넘어갈 수 없도록 하였다. 읍 안의 한 작은 관리로서 영창 대군의 위리(圍籬)를 수직한 자가 있었는데 불쌍히 여겨 몰래 밥을 품고 가서 먹였는데 정항이 것을 알고는 곤장을 쳐서 내쫓았다. 러므로 대군이 이때부터 밥을 얻어 먹지 못하여 기력이 다하여 죽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정항은 가 빨리 죽지 않을까 걱정하여 온돌에 불을 때서 아주 뜨겁게 해서 태워 죽였다. 대군이 종일 문지방을 붙잡고 서 있다가 힘이 다하여 떨어지니 옆구리의 뼈가 다 탔다.”고 하였다. 지금도 강화도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다.〉
         증살설 역시 광해군일기 74권 기사의 주석에서 언급된다. 런데, 이 기사는 보면 알지만 일종의 '카더라 통신'을 써둔 것이다.
         >강화 부사(江華府使) 정항(鄭沆)이 영창대군(永昌大君) 이의(李㼁)를 살해하였다.【【정항이 고을에 도착하여 위리(圍籬) 주변에 사람을 엄중히 금하고, 음식물을 넣어주지 않았다. 침상에 불을 때서 눕지 못하게 하였는데, 의가 창살을 부여잡고 서서 밤낮으로 울부짖다가 기력이 다하여 죽었다. 의는 사람됨이 영리하였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대비의 마음을 아프게 할까 염려하여 괴로움을 말하지 않았으며, 스스로 죄인이라 하여 상복을 입지도 않았다. 의 죽음을 듣고 불쌍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
         >“금계군(錦溪君) 박동량(朴東亮)은 계축년에 대질 심문할 적에 말을 만든 것이 망령되이 착오되어 감히 말해서는 안 되는 일까지 인용하여 흉도(兇徒)가 구실삼을 거리를 제공하였으니, 죄를 징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작을 삭탈하고 문외에 출송할 것을 명하소서. 정항(鄭沆)은 강화 부사(江華府使)로서 영창 대군(永昌大君)을 핍살(逼殺)하였고, 이정표(李廷彪)는 교동 별장(喬桐別將)으로서 임해군(臨海君)을 핍살하였으므로 여정이 분노하는 것이 극에 달했습니다. 관작을 추탈하소서. 리고 두 사람의 여러 아들들은 모두 정배함으로써 악을 징계하는 터전으로 삼으소서.”
         >“오늘날 논하는 것을 보건대, 살아 있는 자에게는 가볍게 처리하고 이미 죽은 자에게는 무겁게 하는데, 까닭을 모르겠다.”
         >하였다. 대체로 박동량은 훈척(勳戚)인 재신(宰臣)으로서 선묘(宣廟)가 유교(遺敎)한 뜻을 생각하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감히 말해서는 안 될 일까지 끌어들임으로써 마침내 화를 궁금에 전가시켜 공론에 죄를 얻은 지 오래였다. 런데도 단지 관작을 삭탈하고 문외에 출송할 것만을 청하였으니, 사정을 따른 자취가 있음을 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의 하교가 이와 같았던 것이다. 뒤 >>정항 등의 일에 대해서는 며칠 동안 연계(連啓)하니, 대로 따랐다.
         >>“일에는 선후가 있고 율에는 경중이 있습니다. 지금 이이첨의 심복들을 모두 죄주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정항(鄭沆)과 이정표(李廷彪)를 죄주도록 청한 것은, 진실로 왕자 두 분의 죽음이야말로 천하에 다시 없이 원통하고 동시에 당시 핍살(逼殺)했던 흔적이 사람의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어 당사자가 이미 죽었다고 해서 냥 덮어 둘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런데 어제 성상의 비답을 받들건대 ‘살아 있는 자는 가볍게 처리하고 죽은 자에게는 가혹하게 대한다.’는 하교가 있으셨습니다. 신들이 일을 논하면서 잘못한 죄를 면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신들의 직을 파척하소서.”
         실행자로 지목된 정항은 인조반정 이후 관직을 빼았겼지만, 외에는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하자, 영창 대군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였다. 뒤에 광해가 두 궁녀를 잡아오라고 하였다. 의금부 도사가 위리 안치한 곳의 문에 당도하여 나오라고 재촉하자, 궁녀들이 통곡하면서 영창 대군에게 하직하니, 영창 대군이 단정하게 앉아 미동도 하지 않으면서 말하기를,
         >“정언 이후선(李厚先)은 위인의 용렬함이야 말할 것도 없고 의 조부 이정표(李廷彪)는 일찍이 혼조(昏朝) 때 강화 별장(江華別將)으로 있으면서 부사(府使) 정항(鄭沆)과 함께 악행을 저질러 영창 대군(永昌大君)을 혹독하게 죽였으므로 이제까지도 일을 말하는 자는 목이 메이니, 이는 참으로 온 나라 사람이 다 가슴아파하는 일입니다. 런데 후선은 요행히 과거에 급제하여 함부로 벼슬길에 들어섰으며 이제는 요직에 있는 자에게 빌붙어 분수넘게 미원(微垣)의 관원이 되었으므로 물의가 떠들썩하게 일어나 욕을 하지 않은 이가 없습니다. 이후선을 사판에서 삭제하소서.”
         나중에 효종 시절, 이정표가 살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 때문에, 후손인 이후선이 파직 당하게 된다.
         >“전에 대간이 ‘이후선(李厚先)의 양조(養祖) 이정표(李廷彪)는 정항(鄭沆)과 악한 짓을 같이하였다.’는 이유로 이후선을 논핵하여 사판(仕版)에서 삭거(削去)시켰습니다. 러나 정표는 실로 악한 짓을 같이한 자취가 없고 또 때는 후선이 아직 양손(養孫)이 되기 전인데 지금까지 금고(禁錮)시키는 것은 혹 지나치게 무거운 듯합니다.”
         런데 2년 만에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후선은 복권되었다.
         선조의 노욕과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적 야심에 휘말려 본인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광해군의 정적이 되고 말았고, 것이 본인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말았다.
         렇다고 인조가 순순히 어리고 세력도 없는 영창대군에게 왕위를 넘겨줄 사람도 아니고, 인조 역시 선조, 광해군처럼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한 인간이다. --러니까 쿠데타 했지.--[* 인조가 쿠데타에 가담한 데에는, 동생인 능창군이 도참 때문에 사사당하여 본인 또한 생명의 위협을 겪고 있던 부분도 한몫했다.] 인조는 '죽은 영창대군'을 광해군의 잔혹함과 패륜성을 강조하는 프로파간다로서 편리하게 이용해 먹을 수 있지만, 정통성이 부족한 인조에게 강력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영창대군'은 매우 귀찮은 애물단지에 불과하다. 거기에다 인조 시기의 대신들 간의 권력 다툼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정국 불안을 증대시킬 우려 또한 높았다. (예를 들어 이괄의 난 때, 이괄이 흥안군 따위가 아닌 영창대군을 옹립하기라도 했다면...)
  • 캐딜락&디노사우르스 . . . . 30회 일치
         본디 원작은 마크 슐츠[* [[피너츠]]의 작가와 성씨가 같지만 혈연관계는 아니다. 나중에는 슈퍼맨&배트맨 vs 에일리언&프레데터 같은 작품을 쓰기도 했다.]의 제노조익 테일즈(Xenozoic Tales). [[만화]]가 히트한 후 당시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인 미국의 10대 소년, 소녀들에게 맞게 원작의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부분을 삭제하면서 내용을 변형시키고[* 러한 부분들을 삭제하니 내용 자체가 안 이어져서 냥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목을 바꿔서 [[애니메이션]]화한 것이 바로 캐딜락&디노사우르스이다. 이후 애니메이션을 베이스로 [[마블 코믹스]]에서 이걸 다시 만화화했으며, 또 이 만화를 [[캡콤]]이 [[벨트스크롤 액션게임]]화한 것 또한 캐딜락&디노사우르스이다. 본 항목에서는 게임 위주로 서술한다.
         한때 [[오락실]]을 풍미했던 [[캡콤]]의 [[아케이드]] 게임으로, 제목의 캐딜락은 원작에서 주인공 잭이 몰고 다니는 캐딜락 자동차(1952 Cadillac Series 62)를 뜻하며, 디노사우르스는 말 대로 공룡. 즉 현대 문명의 이기인 자동차와 중생대 생명체인 공룡을 붙여서 제목으로 사용한 것이다.
         게임 자체는 잘 만들어졌다. 캐릭터들의 움직임 모션도 렇고, 아이템도 다양.
         후속작인 "캐딜락&디노사우르스 : 두번째 대격변(Cadillacs and Dinosaurs: The Second Cataclysm)"이 세가CD와 PC판으로 나왔는데, 래픽은 런대로 괜찮지만 반복되는 플레이와 지나친 급커브 등으로 문제가 많았다.
         서기 2513년 미국 동부, 지금으로부터 600여년 전 환경 오염 등의 문제로 지구에서 생존이 불가능해진 인류는 지하 주거시설을 만들고 600여년 동안 틀어박혀 지냈었다. 후 600여년의 세월 후 다시 지상으로 돌아왔을 때, 인간이 없어진 지상은 자정 능력 덕분에 예전처럼 맑고 건강해져 있었다. ~~본격 인류 해충설 인증 성공~~
         런데 문제는 지구의 환경이 말 대로 중생대 수준으로 돌아온지라 공룡,익룡,수장룡등 중생대 시대의 생명체들이 다시 살아서 돌아온 것! 결국 공룡과 인간이 공존하는 상태가 되었다.
         공룡과 인간이 서로 건드리지 않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시대. 런데 어느 순간 공룡들이 인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이런 경우는 꽤 드물어서 다들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바로 '블랙 마켓'이라는 암흑 조직의 악당들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공룡을 마구잡이로 사냥했던 것. 들은 이렇게 포획한 공룡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뿐 아니라, 세계 정복에 이용하기 위해 유전자 개조를 행하기까지 했다. 이에 4인의 정의의 용사들이 악의 무리들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게 되었다.
         보너스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 보통 차를 타는 아이템이 나오면서 차를 타게 된다. 다만 차를 타고 적들을 깔아뭉게는 것을 전제로 하여 디자인이 되어 있다 보니 수많은 적들이 바글바글 튀어나오며 '''회복 아이템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다.''' 시간 배분도 캐딜락을 타고 가는 것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냥 가면 타임오버에 걸려서 무조건 한 번 죽는다.''' 이 게임에서 [[스코어링]]의 길을 선택한 경우, 보너스 게임의 성격이 강했던 3스테이지는 [[플레이어]]에게 커다란 시련이 될 것이다.(...)
         따라서 [[스코어링]]을 하지 않는 이상 냥 차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스코어링의 경우에도 3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전일]]을 찍을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벌어먹다가 타협을 보는 걸 추천한다.
         캐딜락을 타고 돌진하며 적들을 깔아 뭉개는 재미가 쏠쏠하다. ~~[wiki:"무스카" 우하하!! 사람이 쓰레기와도 같아!!!]~~ 더구나 이 판에서는 총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총 좋아하는 유저는 실컷 총질도 할 수 있다. 잘하면 주먹은 딱 한 번만 쓰고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스코어링을 노릴시 차를 타면 대로 [[망했어요]] 신세가 되니까 스코어링시에는 차는 거뜰떠 봐서도 안 된다. 정확히 말해서 가끔 나오는 안테나 달린 라디오 아이템을 먹으면 안된다. 먹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자동차 호출...
         1인이나 2인 플레이 시에는 캐딜락 내 좌석에 탑승하는데, 3인 플레이 시에는 한 명은 캐딜락의 트렁크 위에 탑승한다(!) 리고 보통 차량을 호출하면 잭이 몰고 오는 편이지만, 이미 플레이어가 잭을 선택했다면 무스타파 -> 한나 -> 메스 순으로 몰고 온다.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중 3명까지 동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대시 공격이나 커맨드 기술(↓↑+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대시의 경우 8방향으로 대시를 할 수 있는게 특징.
         외에도 점프후 공중에서 이동 중에 공격 버튼을 타이밍 좋게 누르는 것으로 [[라이더 킥]]을 날리는 플라잉 킥 커맨드 입력이 가능하다.
         다 쓴 총기를 적에게 던져 맞추면 적은 일정시간 머리에 별이 뜨면서 행동불능[* 100%는 아니다. 또한 냥 구타만 해도 종종 별이 뜬다.]. 둔기의 경우 버튼을 오래 눌렀을 때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가 버튼 한번 눌러 적에게 입히는 데미지보다 훨씬 더 크다. 단 버튼을 오래 누르는 만큼 좌우 방향만 바꿀 수 있다는 것 외에는 행동불능.
         두 명이서 플레이 할 경우, 한 명을 집어 던져서 일정시간 무적으로 만들 수도 있고, 서로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너스는 50만점에 한 마리, 100만점에 한 마리를 준다.[* 디버 설정을 이용해서 보너스 없이 플레이 할 수도 있으며 여러가지 보너스 점수 변경 설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불타는 마을에서 모건이 공룡으로 변해버린 걸 본 주인공 일행은 바로 윗동네인 광산으로 찾아간다. 리고 거기서 페센덴 박사가 개발한 3단변신 괴물을 보고, 이에 따라 단순한 껄렁이 조직인줄 알았던 블랙 마켓은 알고보니 천재 과학자 시몬 페센덴이 거느린 거대 조직임이 드러났고 페센덴의 진짜 목적인 '모든 이들에게 공룡 바이러스를 주입하여 공룡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계'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이 시작된 해상 도시로 돌아와서 적들을 물리치며 지하의 기지로 내려간다. 하지만 곳에는 이미 박사가 없었고 거기에는 슬라이스를 개조한 슬라이사우르스 2마리(혹은 3마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후 주인공 일행은 더욱 깊숙이 내려가서 동굴 끝에 있는 페센덴 박사의 숨겨진 연구실에서 공룡으로 변한 페센덴 박사와 대결해 이기게 되었으나 박사는 자기 몸에 공룡 머리 두 개가 붙은 무려 삼두룡으로 진화하며, "세계는 내 것이다!"라며 공격해온다. 러나 주인공 일행의 다구리(…)를 못 이기고 패배한다. 이 때 아직 보여주지 못한 게 있다고 외치며 저항하지만 결국 쓰러지고 연구실과 자폭하여 온 몸이 터진다. ~~수류탄과 바주카 맞아서 흩어진 애들은?~~.
         이후 연구실이 무너지자 주인공 일행은 수류탄으로 비상구를 부수고 도망간다. 통로를 따라 뛰어가던 도중 한나가 갑자기 쓰러지고, 잭이 녀를 구하느라 뒤에 남자 무스타파와 메스만 탈출하게 된다. 둘은 뒤를 돌아보지만 이미 연구실은 이미 폭파된 뒤였고, 들은 쓸쓸히 스테이지3의 데스 밸리를 걸어가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리고...
         잭은 이제 생태계가 제대로 돌아갈 것이라 말하고~~[[현실은 시궁창|현실은 렇지 않습니다]]~~, 한나가 "이제 집으로 가자!(Let's go Home!)"라고 말하면서 속력을 높이자 무스타파와 메스가 ~~태워달라고~~ 함께 뛰면서 캡콤 로고가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 크립토나이트 . . . . 30회 일치
         여기 있는 목록들은 모두 리부트 전의 내용으로 지금은 리부트로 중구난방인 크립토나이트들은 없어지고 '''린 크립토나이트'''만 남았다.
         === '''린 크립토나이트''' ===
         배트맨 역시 반지를 만들어 갖고 다닌다. 배트맨: 허쉬에서는 슈퍼맨과 맞짱뜰 때, 벨트에서 이걸 꺼냄. 런데 이걸 꼈음에도 불구하고 배트맨이 주먹으로 서너 대 때리니까 '''"더 때렸다가는 내 손이 아작나겠군"'''이라고 중얼거린다.
         클라크 켄트의 청소년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스몰빌]]에서는 슈퍼맨과 함께 날아온 녹색 크립토나이트가 스몰빌 동네 곳곳에 떨어졌다. 리고 크립토나이트의 방사능에 노출된 인간(을 포함한 생물)은 변이가 일어나 각종 초능력을 사용하는 크립토니안이 되어 버린다. 무수한 종류의 크립토니안이 양산되고 있어서 스몰빌의 사회문제(...)는 심각하다.
         단 복용을 자주 안하면 힘이 약해질 수 있다. 런데 저거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수명이 깎이니 유해성은 마약과 차원이 다르다.
         반대로 슈퍼맨의 반전 버전인 [[울트라맨(DC 코믹스)|울트라맨]]처럼 이것을 섭취할 수록 강해지는 생명체도 존재하며, 슈퍼맨의 적 중 하나인 [[메탈로]]는 동력원으로 이 크립토나이트를 사용한다. [[포에버 이블]] 이슈에서 울트라맨은 강해지기 위해 자신의 세계뿐만 아니라 프라임 세계에 있는 거의 모든 크립토나이트까지도 빨아들여 먹어버렸는데, 이후 더욱 강해지기 위해 [[크라임 신디케이트|데스스톰]]에게 인공적으로 크립토나이트를 합성하여 만들 것을 지시한다. 후 얼마되지 않아 데스스톰은 [[렉스 루터|알렉산더 루터]]에 의해 끔살당했기 때문에 가 크립토나이트를 만드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포에버 이블 이후의 이야기들에서도 지속적으로 크립토나이트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인공적으로 크립토나이트를 만드는 방법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 크립토나이트. 린 크립토나이트 다음으로 자주 나온다. 발생의 원인도 다양하다. 효과는 작품마다 다양하지만, 대체로 슈퍼맨의 이성을 약화시켜 난폭하게 만들고 힘을 폭주하게 만든다.~~아마도 크립톤인을 [[버서커]]화시키는것같은데. 아니 능력강화일지도~~
         팬텀존에 갇혀있던 크립톤 범죄자들이 지구를 침공했을때, [[메탈로]]가 크립톤 범죄자에게 붉은 크립토나이트 광선을 쏘였고, 광선을 쏘인 크립톤인은 개미 비슷한 괴물로 변해 '''밟혀 죽었다'''.(...)
         영화 슈퍼맨 3에서 이 레드 크립토나이트와 동일한 효과를 내는 인조 크립토나이트가 나왔는데 정작 원래 노린건 린 크립토나이트의 슈퍼맨 약화였는데 대신 이성 상실&난폭화가 돼서 슈퍼맨이 한참동안 날뛰게 되었다.[* 만들어진 계기가 걸작인데 슈퍼맨을 제거하려던 재벌 회장이 인공위성을 이용해 크립토나이트의 성분을 분석해 재현하려고 했는데 얼간이 컴퓨터 --천재-- 거스 골먼이 "슈퍼맨은 [[담배]]는 안 필 테니까"라며 (아무도 모르게) 분석 데이터에 '성분 불명'이라고 돼있는 것을 '''[[타르]]'''로 바꿔 버렸다. 데이터 대로 만든 인조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정신줄 놓은 슈퍼맨은 여기저기 다니며 깽판...;]
         슈퍼맨의 불완전한 복제체인 [[비자로]]에게 린 크립토나이트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반면 린 크립토나이트는 비자로에게 효과가 없다. 슈퍼맨이나 다른 크립톤인들에게 쓰이는 장면은 확인하지 못해서 어떤 능력인지 알수 없다.
         [[스몰빌]]에서는 이걸 지닌 크립톤인들은 일반인이 된다. 이때는 린 크립토나이트도 안통한다.
         린 크립토나이트나 레드 크립토나이트에 핵 방사능을 쬐어서 만든다. 슈퍼맨의 초능력을 영구히 없앤다고 한다. 런데 [[메탈로]]는 '[[루터]]의 이론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능력을 없앤다더군'이라고 했다. 아마 코믹스 버전에 따라서 다르던가 [[루터]]가 약간 잘못 해석한듯. 아무튼 능력이 사라지는 것은 확실하고, 메탈로는 황금색 크립토나이트를 이용해 빌딩 옥상으로 날아오는 크립톤 범죄자들에게 비췄다. 리고 날개가 없는 크립톤 범죄자들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대단한 슈퍼맨을 위협하는 유명한 물질이다보니 약점의 대명사로도 인용된다. [[AMD]]의 CPU 이름들이 한때 K6, K7...이런 식이었는데, K가 크립토나이트에서 따온 것이다. [[인텔]]은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보이는 슈퍼맨이지만 AMD는 것을 이기는 크립토나이트가 될 것이라고 CPU 이름을 저런 식으로 지었다고 한다. --[[테라#s-3.3|사실 슈퍼맨은 nVIDIA에 존재하는 것이 함정]]--
          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것 중 하나가 크립토나이트에 의해 슈퍼맨이 인간처럼 변하는 줄 알고 있지만 건 잘못 알고있는 것. 일단 약해지는 건 맞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 상태에서 힘이 들어가지 않고 능력도 사용할 수 없으며 맞을 경우 피해를 배 이상 입기는 하지만 몸의 피부, 근육의 단단함이라던가는 대로이다. 쉽게 말해서 크립토 나이트를 가지고 있다고 개기며 슈퍼맨을 때릴 경우에는 슈퍼맨도 피해를 입지만 자기 손도 '''박살'''난다는 것. 실제로 배트맨도 슈퍼맨과 싸울때 크립토나이트 반지를 끼고 약화시켜서 일방적으로 때린 적이 있었지만 중간에 만뒀다. 이유는 더이상 때리면 오히려 자기 손이 박살날것 같아서...
          영화판 슈퍼맨에서는 냥 인간보다 약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 킹덤/503화 . . . . 30회 일치
          * [[이목(킹덤)|이목]]은 급보를 수도 한단으로 보내지만 걸 접한 조왕 [[도양왕]]은 목욕이나 하며 무시한다.
          * 총사령관 [[왕전(킹덤)|왕전]]은 조군을 [[환의(킹덤)|환의]]에게 맡기고 대로 강행돌파하려 한다.
          * 태행산맥의 조군 봉화대에서 산맥을 넘는 전서구의 무리가 관찰된다. 봉화를 관리하던 병사는 무슨 일이 있길래 이 높은 산맥을 넘어, 저 정도 숫자의 전서구가 날아가는 건지 불길해한다. 전서구는 진군이 업을 노리고 있다는 급보를 담은 [[이목(킹덤)|이목]]의 전서구다.
          * 조나라의 왕 [[도양왕]]은 급보를 들고간 호주가 무안할 정도로 한가롭다. 는 시동들의 시중을 받으며 목욕을 즐기고 있다. 는 적이 이곳으로 온다는 듣고도 농담으로 일관한다.
          호주가 런 농담할 때가 아니라고 간업을 거듭해도 는 시동 염관에게 발가락이나 빨게 하며 퇴폐적인 향락에서 헤어나질 못한다.
          * 간신 [[곽개]]는 거기에 한술 더 뜬다. 도양왕이 격무에 지쳐 쉬는 와중에 무슨 같잖은 소릴 하냐며 호주를 타박한다. 는 진군은 산맥 너머에서 조군과 싸우고 있을텐데 어떻게 한단으로 오냐며 답답한 소릴한다. 공손룡은 이 한심한 꼬라지를 말없이 보고 있다.
          호주는 들이 서부공략을 빌미로 거병해 급히 진로를 틀어 한단으로 처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한다. 수는 20만. 이목이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말을 하니 귓등으로도 듣지 않던 곽개와 도양왕도 조금 듣는 척을 한다. 호주는 이목이 한단군을 움직여 요지 "열미"를 막아 진군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책을 올렸다는 것도 전한다. 런데 도양왕이 또 뜻모를 고집을 부린다. 는 정예 한단군이 수도를 떠나면 누가 자기를 지키냐는 논리로 계책을 거절한다.
          곽개는 오히려 호주와 이목을 탓한다. 는 호주의 목을 조르며 "이목은 자기가 실수를 저질러 놓고 멀리서 왕에게 이러라 저러라 지시한다"고 매도한다. 도양왕이 지저분해진다며 곽개에게 만두게 하지만, 호주는 숨이 막히고 기침이 나와서 몸도 가누지 못한다.
          도양왕은 한단군 대신 주변 지역에서 모은 병사를 움직이자고 하는데 또한 이목이 "한단군을 움직이지 않거든"하며 일러둔 차선책. 곽개는 것마저 트집을 잡으며 대책이 있는데 왜 이제야 말하냐며 호주를 구타한다.
          * 호주는 기가 차면서도 차마 욕은 할 수 없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목은 군대와 함께 오고 있다고 말한다. 의 말처럼 이목은 자신의 병사들을 이끌고 진군을 저지하기 위해 필사의 진군을 하고 있다.
          * 진군 중에 십화에 있던 [[순수수]]가 합류한다. 먼 거리에서 여기까지 합류했다고 이목의 부하들 사이에서도 놀라워한다. 순수수는 자기가 전방에 있으면서도 눈치채는게 늦었다며 용서를 구하는데 이목은 오히려 빨리 눈치채 전서구를 날릴 수 있었고 이 차이가 승패를 가르게 될지도 모른다고 대답한다.
          [[카이네]]는 이미 늦은 것이 아닐까 우려하는데 이목은 열미에서 오래 버틴다면 렇지도 않다고 본다. 결과적으론 열미까지 누가 먼저 도달하느냐가 관건. 물론 도양왕이 얼마나 협조를 할지도 달려 있지만, 진군으로서도 열미까지 가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 진군은 행군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비신대 내에서는 행군이 너무 빠른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지만 [[이신(킹덤)|이신]]은 [[왕전(킹덤)|왕전]], [[환의(킹덤)|환의]]군은 보다 빠르다며 늦추지 않는다. [[하료초]]는 두 장군의 경우 기마대만 먼저 선행시킨 거고 자기네도 충분히 서두르고 있다고 덧붙인다. 사실 새로 뽑힌 신입들은 원채 강군이라 잘 따라오고 있고 고참급 중에서 낙오가 생길 판이다.
          * 이들의 진로는 다소 남쪽으로 치우져 있다. 중도시 "조사"를 피하기 위한 진로다. 진로에서 최대한 장애물을 배제하고 교전을 피한체 도착하려는 의도다. 러다 보니 들은 우측에 황하를 끼고 돈다. 황하를 처음 본 병사들은 "거대한 호수"라고 생각한다. 황하가 보인다는건 곧 "열미"에 도착한다는 이야기. 드디어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시점이 온 것이다.
          * 때 좌측에서 생각지도 못한 대군이 들이닥친다. 조나라의 선발 기마대다. 왕전, 환의, [[양단화]]가 민감하게 반응한다. 적의 수는 3천에서 5천 사이로 부대를 둘로 나눠서 아군의 전방과 측면을 뚫으려는 속셈이다.
          * 이렇게 되면 맞부딪쳐 싸우는 수밖에 없는데, 무슨 속셈인지 왕전 장군은 "대로 무시하고 돌격"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당황하는 부하들이 랬다면 큰일난다고 토를 달자 안심하라며 환의가 들을 맡을 거라고 하는데.
          의 말처럼 환의의 군단이 빠르게 적을 요격하러 가고 있다.
         곽개는 조나라 멸망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간신으로 [[염파]], [[사마상]]의 실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목을 모함해 살해한 야말로 최종보스.
         도양왕은 런 곽개를 키워주고 사치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은 희대의 암군이다.
  • 킹덤/512화 . . . . 30회 일치
          * 업성을 면밀히 살핀 왕전이 내놓은 결론은 "공략 불가". 너무 완벽해서 공략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워낙 경계가 삼엄한 곳이라 금방 조군에게 들통나나 왕전은 처리를 부하들에게 일임한 채 정신없이 몰두한다.
          * 진군이 열미성을 함락시키고 이틀. 곧 [[왕전(킹덤)|왕전]]이 모습을 감춘 지도 이틀이 되던 날. 왕전은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간 목적지에 도착했다. 것은 바로 업. 이번 연합군의 진짜 목적이자 조나라의 제 2의 도시. 왕전은 성의 모든 것을 눈에 담으려는 듯 샅샅히 살핀다.
          * 동행한 [[아광]]은 겉으로 보이는 업성의 무시무시한 위용에 혀를 내두른다. [[이목(킹덤)|이목]]이 크게 개조했다는 풍문은 들었으나, 보는 것은 듣던 것을 한참 능가했다. 아광은 안목이 없는 자신들에겐 저 견고한 성으로 보이는 저것이, 지략가이자 총사령관인 왕전에겐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하며 의 입만 쳐다본다.
          기가 찰 정도로 담백한 패배선언. 렇게 밖에 들리지 않았다. 부하 장수들의 얼굴이 경악으로 일러진다. 방금 왕전이 한 말은 이번 원정이 실패했다는 자평이나 다름없던 것이다.
          * 하지만 왕전의 다음 행동은 더욱 뜻모를 것이었다. 는 아광에게 조의 왕도권에 있는 모든 성의 지도를 펼치도록 한다. 커다란 군사 지도가 바닥에 펼쳐진다. 왕전은 말에서 내린 채, 무릎을 뚫고 지도 위로 엎드린다. 는 아광에게 척후들이 파악한 정보를 일일히 물으며 업성을 관찰했던 것만큼 세심한 눈으로 지도를 훑는다. 부하장수들은 당황스럽지만 모습이 뜻하는건 하나 밖에 없다. 왕전은 지금 이 자리에서 업 공략을 위한 새로운 군략을 짜고 있는 것이다.
          * 건 상식적이지도 않고 도저히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이곳은 조 왕도권의 가장 깊숙한 곳. 이쪽은 적의 눈을 피하기 위해 소대병력 밖에 갖추지 않았다. 가뜩이나 삼언한 적의 경계속에서 느긋하게 군략을 짠다? 이러다 발각이라도 되는 날엔 끝장이다.
          아니나 다를까 적의 경계병력이 나타난다. 수풀 속에 수상하게 늘어서 있는 이들을 냥 지나칠리 없다. 하지만 왕전이 눈에는 동요가 보이지 않는다. 아광이 바람같은 솜씨로 경비병들의 목을 날린다.
          아광은 부하들을 이끌고 철통같이 왕전을 지킨다. 조군의 시체가 쌓이고 피보라가 뿌려져도 왕전은 꿈쩍않고 몰두한다. 고도로 집중한 의 몸에서는 아지랑이 같은 기운마저 피어오른다.
          * 로부터 다시 이틀 뒤. 하릴 없이 열미성에 주둔하던 진군은 총사령관의 복귀를 확인한다. 아광을 비롯한 부하들은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왕전은 상처 하나 없다. 열미로 돌아온 왕전은 휘하의 지휘관들을 불러모은다. [[환의(킹덤)|환의]]와 [[양단화]] 양대 장군들을 비롯해 [[이신(킹덤)|이신]]을 포함한 장교 전원이 집결했다. 말에서 내리지도 않은 대로 왕전은 자신이 확인한 사실을 교시한다.
          [[창평군]]이 구상한 "열미를 교두보로 업을 친다"는 책략은 열미성 자체의 취약점 때문에 불가능한 목표가 됐다. 이 같은 사실은 [[벽(킹덤)|벽]] 등 하급 지휘관들은 금시초문이었으나 이신, [[몽념]], [[왕분]]은 이미 아는 내용이다. 하기야 하급 지휘관들은 이 작전의 진짜 목표를 아직가지도 모른다. 따라서 들은 저 어리둥절하고 황당한 얼굴로 왕전의 교시를 듣는다.
          * 여기까지는 이신 등도 짐작한 바. 하지만 환의는 왕전이 몽념이 깨닫지 못한 "제 4의 수"를 확인하러 갔다고 했다. 왕전은 것을 얻었을까? 왕전의 교시는 계속된다.
          이신, [[하료초]], 왕전, 몽념은 자신들의 예측을 뛰넘는 결정이 나오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리고 이 연합군이 꾸려진 이래 최초로 모든 장교, 모든 병사에게 진정한 목표 "업 공략"이 명시되는 순간이다. 열미에 주둔하던 진군은 전병력이 열미를 지나 조의 왕도권으로, 업으로 진격한다.
          * 리고 이 소식은 이목에게 대로 전달된다. 지금 는 조의 "절"성에 있다. 태행산맥 산길에 숨겨진 작은 성이다. 북서로 왕도권 입구 "알여"까지 이틀거리였다.
          급보로 진군이 열미를 버리고 진격한다는 소식이 도착하자, 가장 당황한 건 이목이었다. 는 지도 위에 놓여진 진군의 패를 보며 왕전에게 묻는다.
          들 앞에 놓여진 건 탈출구 없는 포위전이다. 거기서 승기가 보였는가? 만약 렇다면...
          의심의 여지도 없다. 상대가 철저히 오판했다. 이목은 만큼 자신이 짠 전략에 자신이 있다. 는 술렁거리는 부하들을 정숙시킨다.
          > 진왕의 "중화통일" 야망의 붕괴로 직결됩니다!
          [[카이네]]는 무도하게까지 들렸던 [[진시황(킹덤)|진왕 정]]의 선언을 떠올렸다. 진이 무력으로 6국을 멸하고 중화를 통일하겠다던 선언. 이목은 이 전쟁의 결말은 틀림없이 후자가 될 거라 장담한다. 는 급히 왕도권의 각 병력들에게 지령을 하달하며 진군에 대한 포위섬멸 작전에 돌입한다.
  • 페어리 테일/509화 . . . . 30회 일치
          * 는 제레프(어둠)이 "강렬한 빛의 힘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고 말하는데. 아이는 방황 끝에 무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며 떠난다.
          * 카구라 vs 라케이드 드래닐. 라케이드는 나츠 드래닐을 "숙부"라 언급하며 적의를 드러낸다.
          * 카구라 미카즈치는 선전하다 유키노 아리아도 걸렸던 쾌락을 주입하는 마법에 걸리는데 혀를 깨물어 가며 저항한다.
          * 러나 밝혀지는 라케이드의 어머니는 바로 메이비스 버밀리온인데...
          * 오거스트는 제랄이 한 때 제레프 드래닐을 신봉했던 인물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왜 를 져버리고 다른 길을 걷는지 묻는데 제랄은 "내 마음을 비추는 빛을 손에 넣었다"고 말하며 엘자 스칼렛을 떠올린다. 런데 대답을 들은 오거스트는 빛은 정의고 어둠은 악이라는 사고방식은 어리석다고 일축한다. 러면서 제레프 드래닐에겐 "아들"이 한 명 있다고 말을 꺼낸다. 제랄에겐 놀랄 틈도 없이 오거스트의 설명이 이어진다. 아이는 강대한 빛의 힘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고 빛과 어둠 사이에서 방황했으며 어느 쪽도 아닌 무의 경지에 도달했다. 오거스트는 빛과 어둠에 선악은 무관하다며, 굳이 정의가 있다면 건 "사랑" 뿐이라 말하며 돌아선다. 러는 사이 제랄은 엘자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다짐하며 몇 번이나 다시 일어서라고 시도하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 라케이드 드래닐과 대치하고 있는 카구라 미카즈치. 제레프의 아들이라는 말에 반문한다. 라케이드는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제레프의 아들이라고 강조한다. 유키노 아리아, 렉터와 프로시는 "드래닐"이란 성을 듣고 나츠 드래닐을 떠올린다. 라케이드는 내친 김에 가 제레프의 동생이며 자신의 숙부에 해당한다고 폭로한다. 충격을 받는 유키노와 카구라. 라케이드는 들에게 나츠와 만나는걸 기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용서할 수 없잖아 런거. ||
          * 속박에서 풀린 카구라는 "품위없는 마법"이라며 라케이드의 간격으로 파고 든다. 것은 유키노도 당한 적이 있는 최고속 거합베기. 카구라는 "내 원도도 다르지 않다(품위없다)"고 중얼거리며 일섬을 날리는데.
          * 근접에선 무방비하고 생각했던 라케이드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카구라의 검을 막는다. 라케이드는 스프리건12 중 몇 명을 쓰러뜨렸다고 착각에 빠졌다고 빈정댄다. 카구라가 당황해서 연거푸 검을 휘두르지만 어느 것 하나 라케이드에게 상처를 내지 못한다. 라케이드는 여유롭게 방어하면서 자신과 오거스트, 아이린은 특별한 존재라고 말한다. 현격한 전력차에 카구라는 패배를 예감한다. 라케이드는 바로 표정이 좋다고 도발하는데 카구라가 크게 내리친다.
          * 카구라의 공격은 여지없이 막히고 단 한 순간에 라케이드의 반격이 날아든다. 라케이드의 손짓만으로 카구라가 베인다. 카구라 조차도 이 일격으로 무너진다. 라케이드는 고통도 곧 쾌락으로 변할 거라며, 카구라의 "품위없는 마법"이란 말에 수긍한다. 하지만 건 고통없이 죽을 수 있다는 거니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카구라의 패배로 유키노 일행이 절망하자 "것 조차 쾌락으로 물들여주겠다"며 촉수 마법을 다시 사용한다.
          * 제랄을 처리하고 돌아서던 오거스트는 라케이드를 쓰러뜨릴 수 있다면 건 "어머니 뿐"일지 모른다고 중얼거린다. 리고 메이비스 버밀리온의 모습이 비추는데.
         졸지에 최종보스 후보가 페도필리아가 되게 생겼는데, 잘 생각해 보면 메이비스가 정말로 친모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시열대 상 메이비스와 제레프 사이에서 애가 태어날 법한 타이밍이 없고 어쨌든 본인이 낳은게 맞다면 메이비스 본인이 모를 리가 없기 때문. 때문에 에도라스 때처럼 평행세계에서 넘어온 인물이거나 제레프가 마법적으로 두 사람의 유전자를 합쳐 만든 인물이 아닌가 하는 설이 나오고 있다.--냥 제레프가 사고치고 마법으로 기억을 지운게 아닐까?--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 . . . 29회 일치
         '''K리 우승자가 누군지. FA컵 우승자가 누군지 궁금하기보다 승강여부가 더욱 흥행이 뛰어나다는 걸 증명한 대회'''
         K리 승강 플레이오프는 K리의 승강제가 도입된 2013시즌부터 적용된 공식경기이며 리 외 대회의 성격을 띈다. 챌린지 플레이오프와 연결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나온 기록은 클래식-챌린지 어느 쪽에도 기록되지 않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승강플레이오프의 최종승자는 차기 [[K리 클래식]]에 등록되고, 패자는 [[K리 챌린지]]에 등록된다.
         K리의 승강제가 아직 과도기였던 2013시즌에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과도기였던 2013시즌만 한시적인 형태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구조를 갖고 있었으며, 2014시즌부터는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규정이 안착된다.
         2013시즌은 클래식 팀이 14개팀, 챌린지가 8개팀으로 챌린지의 운영일정을 짜기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팀 수가 적었다. 이에 클래식에서는 최하위 2개팀이 무조건 강등되고 차하위 1개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챌린지에서는 리 우승팀만 승강 플레이오프에 도전할 수 있었다.
         클래식 팀은 스플릿 B의 차하위 팀(=11위)이, 챌린지 팀은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최종승자가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차기 K리 클래식 진출을 두고 겨루게 된다.
         2013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승강 플레이오프가 3번 열렸지만 '''단 한번도 K리 클래식 팀이 승자가 되어 잔류에 성공한 이력이 없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팝콘을 뜯게 만드는 동인이 되며 챌린지 진출팀에게는 희망을, 클래식 진출팀에게는 절망의 아이콘이 되었다(...).
         K리 승강 플레이오프는 엄밀히 말하자면 대다수의 팀들에게 있어 남일과도 같지만, K리 팬들에게 있어서는 '''내년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다. 각종 대회의 우승은 가시권에서 멀어지면 대로 대다수의 팀들에게 [[아웃 오브 안중]]이 되지만 이 K리 승강 플레이오프는 결과에 따라 내년에 함께할 팀이 정해지며, '''승격팀에게는 팀의 부흥'''을 가져다 주고 신흥 강호가 될 가능성을 선사하지만, 패자팀에게는 '''끊임없는 나락'''으로 빠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K리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떨어지면 천단위 관객이 '''백단위'''로 줄어들고, 반대로 승격되면 백단위가 '''천단위'''로 늘어나는 마술을 지켜보게 된다. 또한 강등되면 보통은 지원금이 뚝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주축선수를 팔아버리는 상황도 각오해야 하며 '''팀이 언제 올라갈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
         실제로 부산 아이파크가 주세종, 이정협, 이범영 등 각 포지션의 주요 선수를 팔아버릴 수 밖에 없어서 언제 다시 올라올지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 반대로 수원 FC는 승격 이래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2016시즌 클래식 리 개막 이후 4경기 무패행진을 이루면서 제대로 된 전성기를 맞이하는 등 K리의 역사가 되는 계기를 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았다.
         팀이 클래식에 있으면 팀의 존속을 보다 공고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챌린지로 강등되면 팀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되는게 당연하므로 이 때만큼은 양팀 모두 사력을 다하게 된다. 분위기를 비유컨데 리에서의 대결이 [[올림픽]] [[권투]]였다면, 승강 플레이오프는 [[콜로세움]]에서 펼쳐지는 [[검투사]] 대회로 비할 수 있다.
         팀에서 임하는 자세가 라이벌전을 방불케 하기 때문에 해당 팀의 팬들은 물론이고 여타 팀들에게 있어서 팝콘뜯기 아주 좋은 환경이 마련되는 셈. 덕택에 K리 클래식 스플릿 나누기나 FA컵 결승전을 뛰어넘는 흥행 카드가 되는 마술이 펼쳐진다. 팬들에게 있어선 우승에 대한 열망보다 승강이 더욱 중요한 동인이 되기 때문이다.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3시즌]]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4시즌]]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5시즌]]
         [[K리]]
         [[K리 클래식]]
         [[K리 챌린지]]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분류:축구]] [[분류:K리]]
  •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 . . . 29회 일치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규정하는 공식경기 중 하나로 [[K리 챌린지]]의 정규 라운드가 종료되고 [[K리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열리는 플레이오프대회다.
         [[K리]]가 [[승강제]]를 도입하고 [[K리 클래식]], [[K리 챌린지]]로 나뉜 이후 2014시즌부터 열린 대회이다. 2013시즌은 K리에 있어 승강제 도입의 과도기적 기간이었기 때문에 승강 플레이오프는 있었으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별개의 대회는 없었다. 이후 2014시즌부터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시행과 정착이 시작되었다.
         첫 대회가 열렸던 2014시즌에는 이 대회 역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공식경기지만 챌린지의 기록과는 무관하게 별도로 기록했었다. 이는 챌린지 플레이오프가 엄밀히 말하면 챌린지의 정규 라운드의 연장선이 아니라 승강 플레이오프라는 [[승강제]]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대회로 보기 때문이며, K리의 소식을 전하는 공식매체인 [[K리 웹진]]에서도 2014시즌의 데이터는 챌린지와 호환이 되지 않았었다. 러나 2015시즌부터는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K리 챌린지의 연장선으로 보고 이 데이터를 공식으로 집계하기 시작하였으며, K리 웹진 2015년 12월호에서는 다 통합하여 데이터를 공개하였다.
         단, 개인기록과 팀 기록을 통해 시상할 때는 과거 [[K리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공식기록으로는 인정하나 정규라운드 시상과는 별개'''로 본다.
         준플레이오프는 K리 챌린지 3위팀과 4위팀이 3위팀의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리 3위와 4위의 차별을 두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건을 둔다.
         플레이오드도 준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리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자끼리 리 2위팀의 홈에서 경기를 갖는다. 룰도 똑같이 적용된다.
         아직 대회가 2회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어째서인지 징크스라 불릴 사례가 쌓이고 있다. 룰을 보면 알겠지만 리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에게 유리한 조건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 2위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사례만 생기고 있는게 원인.
         챌린지 플레이오프가 처음 시행되었던 2014시즌에는 리 4위였던 [[광주 FC]]가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최종승자가 되었고, 또 기세를 이어가 [[K리 클래식]]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2015시즌도 리 3위였던 [[수원 FC]]가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최종승자가 되어 2016시즌에 클래식에 안착하는 등, 2위팀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는 안습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2015시즌 2위였던 대구는 마지막 한 경기를 놓치면서 상주 상무에게 1위자리를 놓치며 2위로 내려왔는데 대구는 수원에게 처참하게 패배하면서 자동승격권을 놓친것과 더불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자격마저 놓치는 등 2위 징크스를 K리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안타까운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응원팀이 K리 챌린지에 있는 팬들은 ㅋㄲㅈㅁ를 외치는 중. 물론 여기와 관련없는 클래식 팬들은 매번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팝콘뜯고 구경하는게 다반사다.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4시즌|2014시즌]]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5시즌|2015시즌]]
         [[K리]]
         [[K리 챌린지]]
         [[K리 승강 플레이오프]]
         [[분류:축구]][[분류:K리]]
  • 강원 FC . . . . 29회 일치
         2008년 11월 10일에 창단한 구단으로 2009시즌부터 [[K리]]에 참가하고 있는 프로구단이다. 구단의 법인지배구조는 [[시민구단]]이고, 연고지는 도 전체를 포괄하기 때문에 언론에서는 야구의 사례와 빗대어 광역연고구단으로 보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딱히 광역연고와 도시연고를 구분하고 있지 않다. 연고지는 "구단과 협약을 맺은 지자체의 행정지역과 범위"로 보고 있기 때문에 딱히 이런 구분은 무의미하다.] 연고지 협약을 맺은 지역이 강원도 전체를 대표하는 강원도청이기 때문에 강원FC의 전체 이름은 "강원도민프로축구단"으로 정한 바 있다.
         원래 강원도는 축구 열기가 정말로 높은 지역으로 이름이 높았다.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제일고와 강릉중앙고와의 대결인 [[강릉 축구 정기전]]이 고등학교 축구경기임에도 강릉시의 단오제 행사 중,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366890|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는 이야기]]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고, [[K3리]]에 참가하는 [[춘천시민구단]]의 개막전 3000명 관중 사례만 봐도 강원도의 축구열기는 분명 전국적으로도 대단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러나 강원도는 지역적으로 산세가 험해 원정을 가기 교통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어 팀 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과거 천안 일화가 천안시의 미온적인 지원 때문에 강릉으로 연고를 옮기려고 했는데, 당시 타 팀들이 "연고 이전은 상관 없는데, 강원도는 불편해서 안된다. 다시 생각해 봐라"는 요청이 들어왔었던 사실은 제법 유명하다. 결국 일화가 강릉이 아닌 성남으로 옮기자 이를 반기는 타 구단들의 입장이 신문에 나왔을 정도.]
         일화가 한때 강원도로 연고를 옮기는 것이 사실상 확실시 된 것으로 보이자 이를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강릉시에 걸렸을 정도면 강원도가 축구를 얼마나 절실하게 바래왔는지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결국 일화는 성남으로 연고를 옮기게 되고, 강릉시의 환영 현수막 대신 기독교 단체의 "일화 OUT" 현수막을 맞닥뜨리게 된다. 러나 1999년 8월 22일에 강릉에서 있었던 K리 야간경기에서 천안과 별반 다르지 않는 조명탑 문제로 경기가 취소되고 기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일화 입장에선 오히려 강릉을 선택하면 게 이상한 상황이 될 정도.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민들은 2002 월드컵을 계기로 창단한 [[대구 FC]]에 주목하게 된다. 이전부터 몇번 창단 준비를 했었는데[* 2005년도에 잠깐 논의는 있었으나 실제 참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001&aid=0001156686|참고기사]] 딱히 성과가 나지 않았으나 대구에 이어서 인천, 경남이 차례대로 창단과정을 거듭함은 물론이고, 컨소시엄의 붕괴로 팀이 해체할 뻔한 대전이 시민구단으로 전환하는 장면까지 본 강원도는 '''"오려는 축구단이 없으면 시민구단으로 만들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초기 선수단 구성에 이을용, 정경호가 포함되어 상당한 이슈를 끌기도 했다. 이 둘은 강릉상고[* 現 강릉제일고] 출신으로 널리 퍼진 명성뿐만 아니라 농상전으로 강원도민에게 친숙한 선수들이었기에 초반 리 흥행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2> 시즌 ||<:-3>리 ||<|2> [[대한민국 FA컵]] ||<|2> [[AFC 챔피언스 리]] ||<|2> 비고 ||
         || 리 구분 || 리 참가팀 || 최종순위 ||
         || 2009 || K리 || 15 || 13 || 16강 || - || 창단 ||
         || 2010 || K리 || 15 || 12 || 32강 || - || ||
         || 2011 || K리 || 16 || 16 || 4강 || - || ||
         || 2012 || K리 || 16 || 14 || 16강 || - || ||
         || 2013 || K리 클래식 || 14 || 12 || 16강 || - || 승강 PO, 챌린지 강등 ||
         || 2014 || K리 챌린지 || 10 || 3 || 4강 || - || ||
         || 2015 || K리 챌린지 || 11 || 7 || 16강 || - || ||
         || 2016 || K리 챌린지 || 11 || 대회진행중 || 대회진행중 || - || ||
         강원의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공격수 [[김영후]]는 [[MBC]]에서 방영했던 [[맨땅에 헤딩]]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내셔널 리의 공격수에서 K리의 득점왕 후보에 이르기까지 활약이 상당히 인상깊었기에 이야기가 모티브를 제공했던 건 유명하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드라마의 흥행은 망했다고 전해진다.
         [[K리]]
         [[K리 클래식]]
         [[K리 챌린지]]
         [[분류:축구]] [[분류:K리]]
  • 대한민국 FA컵/2016시즌 . . . . 29회 일치
          * 라운드 배정은 기본적으로 [[대한축구협회]](이하 KFA)에서 고려하는 리의 등급과 성적에 따라 차등 부여된다. 즉, KFA가 바라보는 시각에서 높은 수준의 리일수록 본선에 가는 길이 빨라진다.
         예선라운드는 [[K리 클래식]]을 제외한 71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상세는 소항목을 참고.
         1라운드는 총 28개 팀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하였으며, 상세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대학이름 앞에 붙은 지역명은 해당 캠퍼스가 있는 지역을 의미한다.
          * 1라운드 배정 K3리: 8개팀(2015시즌 성적 기준 하위 8개팀)
          * K3리팀: 양평FC, FC 의정부, 부여FC, 전남 영광FC, 고양시민축구단
          * 2라운드 배정 K3리팀: 10개팀
          * K3리팀: 양평FC, 파주시민축구단, 청주CITYFC, 양주시민축구단, 화성FC,
          * 3라운드 배정 K3리팀: 2개팀
          * [[한국 내셔널리]]팀: 10개팀
          * [[K리 챌린지]]팀: 11개팀
         경기는 각 팀이 속한 리의 사정을 고려하여 4월 23일부터 5월 3일 사이에 치뤄졌으며, 본선 티켓을 확보한 팀은 다음과 같다.
          * K3리팀: 경주시민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청주CITYFC
          * 내셔널리팀: 경주한국수력원자력(주), 강릉시청, 코레일, 용인시청, 부산교통공사
          * K리 챌린지팀: 부천축구클럽1995, 부산아이파크, 대구FC, 서울이랜드FC, 대전시티즌,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 FC안양, [[강원FC]]
         [[K리 클래식]]에 속한 팀들은 본선 자동진출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K리의 12개 팀과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합류하여 32강 대진으로 토너먼트가 이루어진다. 4라운드(32강)~6라운드(8강)까지는 예선전과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대진과 홈팀을 결정하며, 7라운드 대진은 추첨제와 원스타 시스템을 통해 홈팀과 결승 1차전 경기장을 정하게 된다.
          * K3리팀: 경주시민축구단
          * 내셔널리팀: 용인시청
          * K리 챌린지팀: 안산, 부산, 대전, 부천
          * K리 클래식팀: 전남, 전북, 성남, 광주, FC서울, 수원 삼성, 울산
         대략적인 평가는 늘 래왔듯이 이변이 속출하였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K리 클래식 팀 중에 절반에 가까운 5개팀이 탈락하였으며, 총 16경기 중에 하위리팀이 상위리팀을 잡아먹은 경기가 4경기가 나옴에 따라 하극상 비율이 25%나 되었기 때문. 다만, 대진운 때문에 내셔널리팀은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들 중 리 1위인 용인시청만 살아남게 된 반면에 K3리팀인 경주시민축구단은 같은 K3리팀인 포천시민구단을 이기고 올라오는 등 선전을 보였다.
  • 마기/330화 . . . . 29회 일치
          * [[쟈파르]] 조차 "왜 런 좋은 의견을 이제야 알려준 거냐"며 대찬성하기에 이른다.
          * 심지어 신드바드는 이 모든 상황을 전세계에 생중계하고 있었다. 중엔 각국의 지도자들돠 [[유난]]같은 마기도 끼어있다.
          * 미치광이들 사이에 유일한 정상인처럼 된 알리바바와 알라딘. 리고 방송으로 들을 보고 있는 [[모르지아나]].
          * 세상을 재창조하기 위해 루프를 완전히 재창조하겠다는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 러나 말은 결국 지금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킨다는 이야기다. [[알리바바 사르쟈]]와 [[알라딘(마기)|알라딘]]은 런 폭거에 도저히 동조할 수 없다고 말한다. 러자 신드바드는 자기 혼자의 의견이 아니라며 전 [[팔인장]]을 소환한다. 들은 이미 준비하고 있었던 듯 방문이 열리자 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샤를르칸이 나서서 의견을 말한다. 들은 두 사람보다 먼저 이 계획을 들었다. 알리바바는 전부 죽어버리는 이런 계획에 반대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러나 제자의 기대와 달리 샤를르칸은 "모두 찬성"이라고 답한다. 알리바바는 하늘이 무너진 것같은 표정으로 진심이냐고 되묻는다. 하지만 샤를르칸은 오히려 알리바바에게 "코 앞의 일에 연연하지 마라"고 설교한다. 자신은 물론 가족들과 엘리오트 합국의 국민들마저 전부 죽는 것도, 샤를르칸에겐 "눈 앞의 작은 일"에 지나지 않는다.
          >엘리오합트는 지금 살아가는 국민이 전부가 아냐. 천 년 전 백성도, 리고 천 년 후의 백성도 모두 다 엘리오합트지.
          샤를르칸은 국왕인 자신이 당장의 평화만 지키는 걸로 만족해도 좋은지 반문한다. 분명 자신들이 죽고 나면 세상은 다시 혼란스러워질 거라면서. 러면서 자신이 왕이 된 후엔 런 "미래"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씁쓸하게 자조한다. 또 "미래를 생각한다"는 말, 알리바바는 말을 이미 여러번 듣었다.
          * 야무라이하는 현재와 미래를 다 지키고 싶고 러기 위해선 세상을 루프로 환원하는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알라딘은 진심이냐고 묻는데 야무라이하는 자신은 진심이며 들의 루프가 신들의 노예취급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 런건 과거 매노슈타트가 비마도사들의 마고이를 착취한 것과 다를바 없다고 말한다. 알라딘이 래서 어쩌자는 얘기냐고 하자...
          * 알라딘은 모두 신드바드의 생각에 조종 당하고 있다고 외치지만 야무라이하는 자기 자신이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며 샤를르칸은 루프가 고치지거나 말거나 원래 자신은 신드바드를 존경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모든 팔인장이 이들과 같은 입장.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이들의 광기에 갇혀 버린 듯하다. 알라딘은 이들이 모두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알리바바는 반대라고 말한다. 이들은 모두 제정신이다.
          >스승님은 내가 아는 스승님인 대로 말하는 거야.
          * 신드바드의 미치광이 행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는 이 모든 상황이 저세계로 중계되고 있었다고 밝힌다. 스크린에는 알라딘과 알리바바가 신드바드와 벌인 논쟁이 고스란히 비추고 있다. 황제국의 [[연홍옥]]이나 뢰엠의 [[티토스 알렉키우스]] 등 각국 지도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과 유배된 마기인 [[유난]]까지 모두가 이것을 지켜보고 있다.
          * 시민들은 더이상 고민할 것도 없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리고 대환호. 전세계, 기계적으로 맞춘 것처럼 동시에 환호성이 번져간다. 들은 "다 함께 루프로 돌아가자", "더 좋은 세상을 쟁취하기 위해서"라는 신드바드의 말을 찬양하듯 따라하며 박수를 치고 축하하며 감격에 겨운 눈물을 흘린다.
          * 황제국의 처소. [[모르지아나]]도 이 방송을 보고 있었다. 이미 한 번 신드바드의 의견에 찬동했던 녀. 러나 무슨 일인지 지금 모르지아나는 세상과 함께 환호하지 않는 것 같은데.
  • 원피스/839화 . . . . 29회 일치
          * 제르마는은 원래 세계정부 가맹국이고 "레벨리"에도 참석했으나 올해부터는 박탈. 러나 저지는 빅맘과 연줄을 만들었으니 오히려 이득이라 말한다.
          * 니디는 상디를 도발하나 상디는 런것 보단 음식을 깨작거리는 니디의 식탈 예절을 신경쓴다.
          * 저지는 발라티에와 제프를 냥두지 않겠다고 협박해서 상디를 얌전하게 만든다.
          * 들이 향한 곳은 어렷을 땐 금지된 구역이었던 구역. 곳에서 상디는 대량으로 복제되고 있는 제르마의 병사들을 목격한다.
          * 욘디는 "차라리 양쪽 다 없애버리는게 돈을 더 벌 수 있는거 아니냐"고하는데, 건 "해적이나 다를바 없는 짓"이라는걸 보면 나름 프라이드와 원칙은 있는 듯.
          * 이들이 빅맘과 연루된 이상 세계정부도 들을 적대할 수밖에 없기 때문. 러나 저지는 " 대신 얻게 될 힘"은 절대적이라며 "제르마는 변한다"고 말한다.
          * 러나 상디는 이야기에는 관심도 두지 않고 니디의 접시만 쳐다보고 있다.
          * 니디는 제서야 자기 식사예절을 지적하는걸 깨닫고 "남길 거다"고 말한다.
          * 는 음식을 타박하며 "이런건 쓰레기행"이라고 말한다.
          * 는 "네가 변변찮은 요리를 내서 동생이 기분을 망쳤다"고 트집을 잡고 코제트는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한다.
          * 하지만 니디는 자리에 꼼짝말고 있으라며 먹던 접시를 냅다 집어던진다.
          * 내용물이 바닥에 흘렀는데, 상디는 아랑곳 않고 요리를 집어든다.
          * 요리는 "아리고"라고 하는 치즈와 감자 요리. 상디는 좋은 요리고 아침부터 만들려면 큰 수고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 러나 니디는 걸 "거지 근성"이라 일축하며 상디를 걷어차려 한다.
          * 저지는 상디의 릇됨에 "박차"가 가해졌다며, "이 남자"의 악영향이냐고 묻는다.
          * 는 제프의 사진을 내보인다.
          * 러면서 자신들의 "기동력"은 잘 알 거라고 하는데.
          * 형제들은 를 비웃으며 식당을 나간다.
          * 가 없는 틈에 니디가 엉망으로 두들겨 팬 것.
          * 때 욘디가 나타가 "네 탓"이라고 빈정댄다.
  • 원피스/849화 . . . . 29회 일치
          * 안뜰까지 몰린 [[페드로(원피스)|페드로]]. [[타마고 남작]]은 가 5년 전 잡혔을 땐 빅맘에게 수명 50년 치를 빼앗겼다고 하는데.
          * 객실의 빈스모크 일가는 한가롭게 차를 마시고 있다. [[빈스모크 레이쥬]]가 보이지 않지만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빈스모크 욘디]]가 [[빈스모크 저지]]에게 결혼 후 [[상디]] 부부가 어디서 지낼 거냐고 묻자, 저지는 당연히 제르마 왕국이라고 답한다. 는 [[샬롯 푸딩]]을 볼모로 잡을 생각이며 래야지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 미러월드의 [[샬롯 브륄레]]의 집. 아직도 [[캐럿(원피스)|캐럿]]을 요리하고 있다. 캐럿은 부글부글 끓는 솥 위에 매달려 있는 상태. 브륄레가 솥을 젓고 있고 학기사 랜돌프를 비롯한 부하들이 솥 주위에 모여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다. 잡힌 척하고 있는 [[쵸파]는 캐럿을 죽이지 말라고 연기하고 있지만 사실 잡혀있는 캐럿은 진짜가 아니다. 건 브륄레가 만든 가짜. 자신의 능력으로 개구리를 캐럿의 모습으로 바꾼 것이다. 아마 쵸파를 혼란시키려고 한 짓같지만 이번엔 자기 무덤을 판 짓이 됐다.
          * 진짜 캐럿의 위치는 지붕 위. 솥 바로 위에 있다. 갈라진 틈으로 아래 상황을 엿보며 가짜 캐럿이 들키지 않게 목소리를 내고 있다.--성우냐-- 아직 주위에는 적이 16명이 있고 중 성가신 인물은 네 명. 브륄레 자신과 [[학기사 랜돌프]], [[귀족 악어]], [[디젤(원피스)|디젤]]. 쵸파는 이들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
          * 소란이 벌어지자 쵸파는 브레인 포인트를 써서 몸집을 작게 줄인다. 큰 몸집에 맞춰졌던 포승이 저절로 풀리자 쵸파는 럼블볼을 복용한다. 사이 캐럿은 가짜 캐럿, 개구리까지 구해내고 안전하게 지상에 착지. 부하들이 브륄레를 도우러 달려들자 젖은 바닥으로 전기충격인 "일렉트리컬 루나"를 사용해 전부 감전시킨다.
          * 상디는 자기 방에서 꽃다발을 다듬고 있다. 때 빅맘의 부하가 와서 밀집모자 일당의 행방에 대해 소식을 전한다. [[몽키 D. 루피]]와 [[나미(원피스)|나미]]는 체포, [[페드로(원피스)|페드로]]와 [[브룩]]은 난동 중. 상디는 꽃다발을 매만지면서도 심각한 표정으로 소식을 듣다가, 결국 이젠 됐다며 귀를 닫아버린다. 대신 부탁한 식재료는 사왔냐고 하는데.
          부하는 재료를 건네며 배가 고프다면 뭐든 드릴 수 있다고 하는데, 상디는 자기가 먹을 요리를 하는게 아니다. 가 준비하는건 푸딩을 위한 요리. 녀가 식사시간에 자리를 비워서 걱정된다며 손수 요리를 하려는 것이다. 마음씀씀이에 빅맘의 부하도 감동한다.
          * 브룩은 보물전을 제압하는데 성공. [[포네리프]]에 접근하기 위한 열쇠를 손에 넣는다. 는 파트너에게 죽음을 각오하라고 부탁한 이상 가져갈 건 다 가져가야 한다며 보물전의 병사들을 쓸어버리고 포네리프를 찾아 전진한다.
          * 보물전 바깥에서 대기하던 [[샬롯 스무디]]는 "어머니"의 행차를 보고 자기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확실히 화가 나있다. 빅맘 [[샬롯 링링]] 등장. 빅맘은 냥 문을 부수고 보물전에 들어선다.
          * 병력을 끌고 다니던 페드로는 마침내 안뜰까지 쫓겨온다. 를 추격한 [[타마고 남작]]이 기다리고 있다. 타마고 남작이 밝힌 의 전 직함은 "녹스 해적단 선장 캡틴 페드로". 는 비록 적이라도 페드로를 "너른 자"라 인정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는 오랜만에 숙적을 마주하니 "왼쪽 눈의 상처"가 쑤신다고 말하는데. 는 빅맘에게 사로잡혔던 "5년 전"엔 토록 삶에 집착했던 페드로가 어째서 똑같은 짓을 반복하냐고 묻는다. 하긴, 는 이미 "제대로 살아있을 수도" 없는 몸이다. 5년 전 날 페드로는 50년 치 수명을 바치는 대가로 살아나갈 수 있었다. 렇게 말하며 선글라스를 벗는 타마고 남작. 는 왼쪽 눈이 없는 애꾸였다.
          페드로도 모자를 벗으며 지금껏 왼쪽 눈을 가리고 있던 머리카락을 쓸어넘긴다. 또한 왼쪽 눈이 없다.
          * 같은 시각 홀케이크 성의 어떤 곳. 누군가 피투성이가 된 채 성을 헤매고 있다. 피에 젖은 손으로 벽을 짚어가며 간신히, 비틀거리며 걷는데. 녀는 바로 빈스모크 레이쥬. 녀가 위기에 처해있다.
         내년부터 "와노쿠니편"이 시작된다. 오다는 20년 전부터 와노쿠니편을 리고 싶어서 구상을 거듭해왔다.
  • 일곱개의 대죄/209화 . . . . 29회 일치
          * 러나 [[드롤]], [[로키시니아]]의 몸을 빌린 [[디안느]]와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이 를 막는다.
          * 디안느는 의 비겁함을 비난하고 할리퀸은 전쟁은 비정해야 하지만 엘리자베스의 목숨을 건 행동을 짓밟는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다.
          * [[멜리오다스]]는 언젠가는 두 십계가 의 목숨을 노리러 올지 모른다는 말을 듣지만 "때는 때"라며 동포의 생환을 기뻐한다.
          * 엄청난 피해를 남기고 치뤄진 격전이 막을 내린다. [[몬스피트]]와 [[데리엘]]은 본래의 인간형상으로 돌아와 잠든 것처럼 평온한 모습이다. 혼신을 다한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는 너무 지쳐서 두 십계의 상태도 확인하지 못한다. [[멜리오다스]]가 대신 둘이 원상태로 돌아왔다 전하며 감사를 표한다. 엘리자베스는 긴장이 풀려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대로 실신, 멜리오다스가 보호한다.
          * [[뤼드셀]]이 틈을 노리고 급하강한다. 무방비한 두 십계를 목숨을 노린다. 멜리오다스가 다급하게 만두라고 외치지만 한발 늦었다.
          * 를 방해한건 바로 [[드롤]]과 [[로키시니아]]. 들 안에 들어가 있는 [[디안느]]와 [[킹(일곱 개의 대죄)|할리퀸]]이었다. 디안느가 대지를 조종해 뤼드셀을 밀쳐내고 두 십계를 보호한다. 뤼드셀은 뻔뻔하게도 정의를 구현하려는 자신을 왜 방해한 거냐며 두 사람에게 따진다.
          * 디안느는 움직이지 못하는 상대를 공격하는 의 비겁함을 비난한다. 할리퀸은 디안느와는 달리 점을 문제삼지는 않는다. 전쟁엔 비겁이고 뭐고 없으니까. 뤼드셀은 가 편들어 준다고 생각해서 반색하지만 결국 도 뤼드셀의 행동에 찬성하지 않는다. 비록 십계라지만 엘리자베스가 목숨을 걸고 구해냈는데, 지금 뤼드셀의 행동은 걸 짓밟는 것이다. 말에 뤼드셀은 반박도 못하고 표정을 구긴다.
          * 멜리오다스는 엘리자베스를 안고 드롤과 로키시니아 옆으로 날아온다. 는 둘에게 감사를 표한 뒤 상공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리엘]]과 [[타르미엘]]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한다. 두 사대천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리엘은 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며 선을 긋는다. 타르미엘은 저 엘리자베스님의 편을 든 것이라며 말을 거든다. 여전히 멜리오다스를 적대하는 건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더이상의 살생은 피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 할리퀸은 멜리오다스에게 한 번 구해줬다고 해도 십계는 여전히 위험한 인물들이고 언젠가는 멜리오다스를 죽이러 올지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멜리오다스는 "때는 때"라며 밝게 웃는다. 슬슬 의식이 돌아오고 있는 몬스피트와 데리엘은 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자코 누워있다. 디안느는 멜리오다스의 태평한 말에 웃음을 터뜨리고 할리퀸은 "예전부터 변함이 없다"며 한숨을 쉰다.
          리고, 이 상황이 전혀 달갑지 않은 뤼드셀은 어느 새 고요한 얼굴로 돌아가 멜리오다스를 쳐다보고 있는데.
  • 절대가련 칠드런/468화 . . . . 29회 일치
          * [[산노미야 시호]]의 조사 결과 효부는 [[심장]]이 아예 망가져 버렸고 자신의 염동력으로 어찌어찌 혈류를 조작 중. 러나 오래가지 못한다.
          * 미나모토는 결단을 내려 칠드런 3인과 비행이 가능한 후지우라 요우, [[마츠카제 코우이치]]에 효부를 딸려 탈출시키고 나머지는 자리에 남는다.
          * [[아카시 카오루]]와 [[후지우라 요우]]는 곧 효부를 걱정해서 안절부절하는데 정작 당사자는 별 일 아니라고 치부한다. 카오루가 "너는 자기가 죽을 위기라는걸 어필하고 싶을 거지?"라고 일침하는데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도저히 런 것 같지 않다.
          * [[사카키 슈지]]는 [[츠보미 후지코]]의 처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도저히 손을 뗄 수가 없다. 는 [[산노미야 시호]]에게 대신 효부를 진찰하라고 하는데 시호는 사카키에게 지시 받는 것이 불만이지만 위급 순간이라 어쩔 수가 없다. 렇게 해서 확인해본 효부의 상태는 '''심장이 망가져서 정상기능을 하지 않는 상황'''. 효부는 시로를 동요시키기 위한 좋은 구실일 뿐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시호가 바보멍청이 취급한다.
          * 미나모토는 지경이면 대체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고 경악한다. 효부는 심장은 혈액순환용 펌프일 뿐이고 자신은 천재 에스퍼라 염동력으로 대신하고 있다고 태연하게 말하는데, 의 몸 상태는 태도만큼 태연하지 못하다. 자신은 혈류를 확보하고 출혈도 최소한으로 막았다고 여기지만 곧 빈혈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다.
          * 미나모토는 사카키에게 효부를 조치할 수 없겠냐고 묻지만 여전히 후지코의 상태가 좋지 않아 무리다. 대신 카오루에게 효부가 하던 염동 펌프 역할을 대신 하라고 지시한다. 효부가 못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원래 초능력은 뇌 작용의 섬세한 밸런스가 영향을 주는데 혈액순환이 끊어져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초능력의 출력도 유지를 못한다. 걸 효부가 모를리도 없는데 굳이 런 길을 택했다는건, 에게 다른 계획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카키는 런 생각을 하며 카오루에게 조치를 맡긴다.
          * 런데 [[마츠카제 코우이치]]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한다. 감시 영상에는 특수부대가 ECCM까지 준비해서 접근하고 있다. 이미 복도는 봉쇄. 더이상 지체되면 탈출의 가능성이 희박하다.
          사카키도 좋지 않은 소식을 더한다. 후지코는 여전히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까지 나빠졌다. 녀의 상처도 효부가 염동력으로 억제하고 있었는데 효부가 쓰러지면서 악화돼버린 것이다. 결국 효부는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워버린 셈.
          * [[노가미 아오이]]는 다른 대책은 없는 건지 묻지만 미나모토로서는 투항하는게 최선이라는 결론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쪽은 초능력을 온전히 운용할 수 없는 데다 부상자까지 끼고 있다. 부딪히게 되면 저쪽은 사력을 다해 저지하려 할 테니 사상자가 나오지 않고 돌파할 가능성은 없다. 렇다면 투항해서 효부와 후지코를 의무실로 보내는 것이 최선. 요우는 자기들더러 돼지우리에 들어가라는 말이냐고 반발한다. 하지만 미나모토의 계산으로는 일단 후지코의 세뇌를 제거했으니 제정신만 돌아오면 금방 내보내 줄 거라 본다.
          * 때 막 정신을 차린 마기가 안 될 말이라고 끼어든다. 후지코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효부가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의 손에 들어가고 만다는 것이다. 런 사태가 일어난다면 더이상 방법이 없다.
          요우는 마기가 제정신으로 돌아왔다며 기뻐하지만 유리의 힙노 효과로 일시적으로 네트워크에서 차단됐을 뿐이다. 실제로는 블랙 팬텀의 세뇌가 너무 강해서 백신이 접종되려는 순간, 자신의 신체를 탄소 결정으로 피막을 씌워 주사를 막았다. 가 제정신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몇 분. 요우는 래도 함께 도주하자고 하지만 마기가 거절한다. 도중에 세뇌가 다시 걸리면 다 같이 위험해지기 때문. 대신 마기는 자신이 남아 시간을 벌겠다고 한다. 요우는 러다 죽을 거라고 하지만 마기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알고 있다고 단호히 말하며 의지를 꺾지 않는다. 세뇌 당했을 때 는 무엇이 이상한지도 눈치채지 못했다. 건 굴욕적인 일이고 소령이 같은 일을 당하는 것 만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 "츠보미 문서", 후지코의 사념체도 말에 동조한다. 녀는 효부와 칠드런 전원이 생포되는 상황을 가장 두려워한다. 후지코의 사념체는 요우에게 몇 명이나 데리고 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요우의 비행은 공기를 진동시켜 부력을 만드는 거라 효율이 좋지 않다.
          * 미나모토는 바로 탈출 인원을 선별한다. 효부는 당연히 피신해야 하고 를 살리고 있는 카오루도 마찬가지. 리고 ECCM 범위 밖에서 텔레포트를 사용할 아오이와 츠보미 문서를 구현하고 있는 시호, 힙노와 블랙팬텀의 네트워크에 대항할 수 있는 유리. 리고 요우가 아슬아슬하게 한 명 더 데리고 갈 수 있어서 마츠카제를 더하기로 한다.
          * 칠드런에게 있어서 미나모토의 존재가 결코 작지 않은 것을 생각해 보면, 여기서 길리엄이 미나모토를 상대로도 모종의 조작을 걸 여지가 있고, 럴 경우 과거 보여졌던 미래의 파국(미나모토가 카오루에게 총을 쏘는 미래)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 절대가련 칠드런/470화 . . . . 29회 일치
          * 이러한 추세에 [[츠쿠시 미오]]는 격분하지만 외의 일행들은 지금은 나서봤자 상황만 악화될 뿐임을 자각하고 있다.
          * 작전은 세뇌된 이들을 관리하는 블랙 팬텀의 감응 네트워크 포털을 탈취, 붕괴 것. 러자면 포털의 3분의 1 이상을 탈취해야 하나 아직 포털의 위치조차 모른다.
          * 코메리카 합중국은 반에스퍼 정책을 펼치는 대통령이 취임했다. 는 "노멀 우선 주의"를 제창하며 초능력자에 대한 규제 관리를 강화하고 에스퍼 시대 이전의 질서로 되돌리려 한다.
          * [[J.D.리섬]]을 비롯한 코메리카 소속 에스퍼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크게 우려하지만 손쓸 방도가 없다. [[찰스 해밀턴]]과 [[아담 해밀턴]]의 아버지 해밀턴 상원 의원은 친 에스퍼 정치가로 낙인찍혀 지지를 잃었다. 특히 코메리카 내의 기업들은 노골적으로 반 에스퍼 정서에 찬동하고 있다. [[켄 마크가이어]]와 [[메어리 포드]]의 "리버티 벨"도 현장에서 제외돼서 서류 작업만 떠맡는 중.
          문제는 이런 정세 속에선 에스퍼의 능력을 활용할 수도 없다는 점이다. 이것은 에스퍼 개개인의 손해일 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렇다. 리섬은 시대상으로 보면 에스퍼 능력을 제약하고 격리시킬 수록 사회의 능률은 떨어진다. 는 반대로 이런 상황을 자신의 이익으로 만들려는 자들은 없는가 자문한다. 건 에스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해 에스퍼 자원을 독점하려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았다.
          * 판도라의 [[츠쿠시 미오]], [[타마키 카즈라]], [[히노 카가리]]도 함께 시청 중. 미오는 이 모든 상황이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의 의도대로가 아니냐고 분개한다. 카오루와 시호는 [[미나모토 코이치]]와 [[효부 쿄스케]]가 애먹은 상대인 마당에 자신들이 반격하려 해봐야 상황만 악화될 거라며 녀를 진정시킨다.
          * 카오루는 효부의 말을 인용해 "화는 나지만 상황은 우리에게 있던 선택지 중 나마 최선"이라는 말을 하는데, 때 효부도 녀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온다. [[파티 크루]]가 함께다.
          는 카오루의 말을 이어받아 자신이 지금 형태가 된 것까지 포함해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한다. 카오루는 가 소년 "쿄스케"의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걸 보고 깜짝 놀란다. 현재 효부는 여전히 혼수상태지만 파티의 도움으로 입자를 조종해 작은 분신을 만드는 법을 터득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입자는 소맥분. 파티가 상당히 특훈을 시켜줘서 선내라면 이런 식으로라도 돌아다닐 수 있다. 소년의 모습인 건 체형이 작은 쪽이 컨트롤이 편해서. 나름대로 잘 터득했다는 자부심인지 자신을 다빈치 같은 천재라도 창피한 표현도 마다하지 않는다. 파티는 어쨌든 효부의 쇼타 모드를 볼 수 있어서 대만족 상태.
          * 카가리는 어쨌든 일본에서도 에스퍼에 대한 차별과 이지메가 시작되었다며 뭔가 손을 써야 한다고 건의한다. 효부는 친구가 걱정되는 거냐고 묻는데, 아닌게 아니라 [[하나이 치사토]]와 [[토오노 마사루]]가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텔레파시스트인 하나이는 말할 것도 없고, 토오노는 녀를 지키겠다고 무모한 짓을 할 수도 있다. 꽤 진지한 걱정이지만 파티는 둘이 모에로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흥분해서 카즈라의 태클을 당한다.
          효부는 현재 길리엄이 득의양양해서 아무런 불만도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때문에 다음 효부와 충돌할 때까지 [[츠보미 후지코]]나 [[마기 시로]]를 온존해놓을 것이다. 런데 만약 이쪽이 헛점을 드러낸다면, 냥 넘어가지 않고 끝장을 내려 할 것이다. 효부는 이미 자기가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말하려다, 미나모토가 바보 같은 짓을 했다고 말을 바꾼다. 아무튼 런 상황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움직이지 말라고 당부한다.
          * 때 [[모모타로(절대가련 칠드런)|모모타로]]가 Tv를 가리킨다. 미나모토와 [[사카키 슈지]]가 연행되는 모습이 비춘다. 둘은 "전 바벨 직원"으로 테러 미수 용의자라고 소개된다. 이들은 ECM으로 방어 중인 에스퍼 형무소에 수용된다고 나오는데, 마치 구해주러 오라는 함정과도 같은 뉴스다. 미오가 흥분해서 빨리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카오루와 효부가 함정이라고 진정시킨다. 러던 중 미오는 카오루야 말로 흥분을 참고 있는 걸 발견한다.
          * 효부는 지금부터 작전 회의에 참가하자며 칠드런 일행을 데리고 도서실로 향한다. 곳에선 [[쿠모이 유리]]의 정보를 기반으로 [[마츠카제 코우이치]]와 [[우츠미 세이시로]]가 작전을 구상하고 있다. 작전이 정해지면 곧 판도라의 젊은 에스퍼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런데 정작 회의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글러먹었다. 효부와 츠보미는 피차 사념체만 남은 주제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로 바보라고 매도하더니 한쪽은 누나한테 대든다, 한쪽은 누나의 잔해인 주제에 말이 많다고 초딩같은 디스를 하고 있다. 결국 이들의 신경전은 분신체서 선배인 우츠미에게 제지당한다.
          * 우츠미는 유리의 능력으로 반격의 실마리를 잡을 것 같다고 칠드런 일행에게 말한다. 유리는 이미 오염이 전세계적으로 진행돼서 정면 승부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래서 반대로 정신오염 네트워크를 이용한 반격이 가능하다. 정신오염에 당한 사람들은 모두 블랙 팬텀의 정신 감응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 렇다면 이 네트워크 포탈을 몇 군데 점거하는 식으로 전체 정신오염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러자면 포탈의 절반, 적어도 3분의 1을 점거할 필요가 있다. 숫자는 약 10개 안팍. 문제는 아직 위치가 불분명해 정보를 더 모아야 한다. 카오루는 말을 기대 반 아쉬움 반으로 여기며 마음 속에서 미나모토에게 좀 더 기다려달라고 말한다.
  • 창작:좀비탈출/4-1-2-1 . . . . 29회 일치
         혹시 모르니까 닫아야겠다. 할 수 있을 때 해두는 게 좋을 것이다. 이 일대가 전멸했다면 만큼 좀비들의 숫자도 넘쳐날 것이고, 것들이 전부 우리 집으로 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식량을 손에 넣는데 실패하더라도 마당으로 오는 놈들이 줄어든다면 다음 기회도 생길 수 있으니까. 나는 문 너머에 놈들이 있진 않나 주의를 기울이며 천천히 문을 닫았다. 리고 문을 닫는 순간에 나는 소리가 행여라도 놈들을 깨우게 되진 않을지 주의하며 움직였다.
         하긴 생각해 보면 놈들에게 "소리"가 감지되는지는 알 수 없다. 관찰에 따르면 놈들은 개인차가 상당하다. 야 부패 정도나 생전의 몸 상태가 영향을 줄 거란건 명백하다. 하지만 고막은 어떨까? 안구나 피부는 썩어 버린다. 고막은? 어떨지 모르겠다. 야 호되게 싸다귀라도 맞으면 터지겠지만 놈들이 럴 일이 있을까? 설사 고막이 있더라도 자극을 느낄 뇌가 녹아 버린 놈들이 소리를 들을 수는 있을까?
         기름칠 한 지도 오래된 문은 용케도 조용히 닫혀줬다. 아무래도 지금은 미스테리를 확인할 때가 아닌 모양이다. 이제 해야 할 일은 하나다.
         구로자와 아키라는 검객들이 비스듬히 칼을 곧추 세우는 장면을 자주 찍었다. 내가 라쇼몽에 나오던 검사처럼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건 내 희망사항일 뿐이다. 봐줄 사람이 있다면 내 모습은 골프채 뒤에 숨은 얼간이일 것이다.
         이런 처지가 돼서 말하긴 뭣하지만 이렇게 극도로 얇고 허약한 막대기에 목숨을 맡기는건 멍청한 짓이다. 이걸로 머리통을 후려치면 똑 부러져도 이상할게 없겠지. 왜 이걸 보강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껌테이프로 칭칭 감기만 해도 지금보다는 나았을 거야. 물론 집 안에 껌테이프가 있을 때 얘기지만. 럼 일단 집안으로 돌아갈까? 아니지 아니야. 이건 직감이지만 다시 들어갔다간 '''다시는 못 나올 거야.''' 두 번 다시는.
         초조함은 나의 모든 선택에 회의감을 던졌다. 뒷마당으로 이어지는 단 다섯걸음이 이렇게 길고 고통스러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 발씩 옮길 때마다 모퉁이에서 튀어나오는 손톱과 이빨이 3D 입체영상처럼 생생하게 재생됐다. 아직가지 들린 적이 없는 르렁대는 소리도, 내 머릿 속에서는 정지버튼 없이 자동재생 된다. 모퉁이에 다 도달해서는 갑자기 현관문 쪽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쿵 쿵……'''
         이럴 땐 문을 닫아둬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덕분에 게 환청일 뿐이라는 자각을 가질 수 있다. 렇지 않았다면 이 자리에 엉거주춤 멈춰서서 오줌이나 지리고 있겠지. 아니, 사실 지리는건 상관없어. 지금 이미 '''축축해져 버렸으니까.'''
         나는 모퉁이에 도달한 뒤에 골프채를 먼저 내밀었다. 거기에 눈이 달리진 않았지만 마치 렇기라도 한 듯이 뭉툭한 머리 부분을 내밀어 좌우로 흔들어 보고 나서야 내 진짜 눈으로 뒷마당을 바라볼 수 있었다.
         렇게 바라본 뒷마당은 터무니없이 낯설다. 한 번도 올라본 적 없는 산을 본 기분이다. 집안에서 독을 상상할 때만 해도 조감도라도 릴 수 있을 것처럼 생생했는데, 여기에 오니 남의 집을 털러 간 초보 도둑처럼 깜깜하다.
         독을 묻은 자리는 놈들이 건드린 흔적이 없었다. 때 이것들을 묻으면서 커다란, 거의 바위에 가까운 돌덩이를 하나씩 올려놨었다. 개나 고양이가 파해치는걸 막으려는 조치였는데 게 이런 식으로 도움이 될 줄이야. 한두 마리 정도는 여기에 찝적거렸겠지만 놈들 힘으로 이걸 치우는건 무리였을 거다. 이 고무적인 사실 때문일까? 조금 긴장이 풀렸다. 꽉 졸려있던 기관지가 풀리면서 몇 주만에 맛보는 바깥 공기가 달게 느껴졌다.
         나는 골프채를 내려 놓고 가방을 벗었다. 이제 내용물이 상하지만 않았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내가 돌덩이에 막 손을 올릴던 때,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소리가 들렸다.
         '''르릉'''
         나는 꽁지에 불똥이 튄 쥐새끼처럼 펄쩍 뛰어올랐다. 머릿 속의 소리가 아니다. 건 아무리 생생해도 내 머릿 속이란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지문이라도 새겨진 것처럼 구체적인 촉감을 제공하진 못한다. 리고 소리보다 뒤늦게 다가오는…… 썩은 냄새.
         방향은 세 발쯤 앞. 담벼락 바로 아래였다. 건 옆집하고 붙어 있는 담벼락이었다. 아버지가 방범 대책을 할 때 유일하게 손대지 못한 곳. 옆집하고 같이 쓰는 담이었기 때문에 쪽에서 오케이 해주지 않으면 손댈 수가 없었던 것이다.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선 흔한 일이다. 저기 집주인이 누구였더라? 조기축구 다니는 아저씨였는데. 나이에 비하면 제법 호리호리하고 날쌔기도 했던…….
         토트넘이 담을 넘고 있었다. "놈"들이 개인차가 있다지만 어떻게 저런 동작이 가능한 걸까? 생전엔 담장공사 가지고 주거침입이라며 악을 쓰던 인간이 몇 주 동안 우리 집을 안방처럼 드나들었단 거야? 이런 X같은 꼰대!
         토트넘이 나를 봤다. 눈깔이 남아 있다면 봤을 거다. 어쨌든 녀석은 나에게 똑바로 다가오고 있다. 담장을 넘는게 영향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만 죽어라 차대더니 죽어서도 하체는 튼튼한가 보다. 보통의 놈들에 비해서 빠르고 정확한 걸음을 하고 있으니까. 썩어 문드러진 면상만 아니었다면 프로 입단이라도 권해야겠어.
  • 토리코/384화 . . . . 29회 일치
          * 미도라는 플로제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캐묻는다. 는 플로제를 죽인 장본인이 아카시아라 생각한다.
          * 아카시아는 풀로제가 GOD를 조리할 당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폭로한다. 죠아는 아이가 요수의 힘으로 성장한 것
          * 러나 죠아는 크게 당황하며 "아니다"라고 말하다 미도라에게 제지 당한다.
          * 러나 이미 타락한 아카시아는 가 가진 식운이 중요할 뿐 플로제인지 아닌지는 무관하다고 비웃는다.
          * 리고 수백년 전 플로제가 죽던 날의 일을 거론한다.
          * 녀를 죽음으로 몰고간건 다름아닌 아카시아가 아니냐는 것.
          * 애초에 신의 요리사인 녀가 자신의 여력도 파악하지 않고 힘을 썼을리 없다는 것. 플로제는 목숨을 바쳐 아카시아의 야망을 저지하려 했던 것이다.
          * 래서 아카시아는 "머나먼 땅"으로 가는 계획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플로제를 죽였다.
          * 뒤 자신이 선별한 요리사의 혼을 플로제의 몸에 넣었다.
          * 때 플로제는 임신 중이었다.
          * 약해진 플로제에게 결정타를 날린건 바로 임신한 아이. 아이는 모친의 최후의 기력을 빼앗았고 미도라가 부어준 요수를 통해 성장했다. 것이 지금의 죠아.
          * 러나 죠아는 아카시아의 말을 듣고 정색하며 "아니다"라고 부정하다.
          * 말하자면 플로제 본인의 환생인 셈이다. 따라서 녀 뱃속에 있던 아이들과는 무관하다.
          * 말을 들은 아카시아는 "내 아이는 결국 태어나지 않았던 건가"라며 실망하는 듯한 말을 하는데
          * 바로 태도를 바꿔서 "런건 알바 아니다"라고 인간말종스런 말을 내뱉기 시작한다.
          * 에게 필요한건 플로제의 식운 뿐이며 것만 있으면 죠아가 누구인지 따위는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
          * 리고 미도라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플로제가 계획에 동조하지 않았던 것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말한다.
          * 에게 플로제는 거슬리는 존재가 아니었으며 '''다른 여자의 키스 마크를 달고 돌아와도 아무 것도 모른 채 최고의 요리를 내놓던 썩 괜찮은 여자'''였다고 말한다.
          * 리고 네오에게 헝리 블로우를 작렬. 다시 땅으로 처박는다.
          * 요수를 가져왔다며 사용하려고 하는데, 마침 옆에 있던 블루 니트로 페어가 들을 부른다.
  • 토리코/388화 . . . . 29회 일치
          * 형세가 역전된 것처럼 보였지만 아카시아는 일행에게 식욕에 대한 철학을 늘어놓으며 시간을 끌고 사이 지구 전체를 움켜쥐는 기술을 사용한다.
          * 러나 각성한 토리코는 가벼운 펀치만으로 아카시아를 날려버린다.
          * 는 지구를 어릴적 놀던 공원에 비유하며, 어른이 되면 작게 느껴지듯 지구도 렇다고 말한다.
          * 토리코는 내면에서 격렬하게 치솟는 식욕을 느끼며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 순간 토리코의 주위를 돌았던 식혼들이 아카시아의 눈에도 보인다.
          * 때 나타난 것은 네오가 아니라 죽은 줄 알았던 원왕 밤비나. 멀쩡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 목소리는 조리가 완료되었다고 말하는데.
          * 팔왕과 다른 모두의 도움이 없었다면 진작 살해당했을 거라며 단 한 입이라도 들에게 먼저 먹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 리고 GOD의 입이 열리고 조리를 마침 세 명의 요리사 코마츠, 오오타케, 나카우메가 나타난다.
          * 러나 아카시아는 "렇게 생각하겠지?"라며 일행을 조롱한다.
          * 는 자기가 도착했던 시점부터 형세는 이미 역전됐던 거라고 받아친다.
          * 아카시아에게 노킹 당한 짧은 순간에 기술을 복사한 것.
          * 는 식욕에 대한 장광설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 식욕이란 자체가 목적이며 종의 번영이나 애정 같은건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
          * 심지어 죽어가는 와중에도 배는 고픈데 식욕이 멈추지 않고 렇게 시키기 때문.
          * 때 토리코가 말을 끊으며 "나와 스타준은 플로제와 사랑에서 태어났나 단지 식욕이었나"라고 묻는다.
          * 식욕이라고 단호히 말하는 아카시아. 의 한 손은 허공을 움켜쥔듯 힘이 들어가 있다.
          * 는 애정도 증오도 언젠가는 사라지며 식욕 앞에선 덧없는 일이다. 미도라에겐 "너의 분노도 내 식욕을 막을 순 없다"고 덧붙인다.
          * 미도라는 게 언제일지 궁금해진다고 너스레를 떤다.
          * 지구의 맛은 이미 한계에 달해있고 곧 사라질 테지만 새로운 맛은 다시 태어난다.게 인간의 감정과 다른 점이다.
  • 페어리 테일/519화 . . . . 29회 일치
          * 엘자는 낙하하며 대로 드래곤 모드의 아이린을 베려 한다.
          * 하지만 엘자는 쓰러져있으면서도 작은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아이린은 걸 보고 엘자를 막 낳았을 때 보았던 웃음을 연상한다.
          * 아이린은 엘자가 웃었기 때문에 녀를 사랑했던 걸 떠올렸다고 털어놓으며 싸움이 끝난다.
          * [[엘자 스칼렛]]은 낙하하는 운석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간다.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인간이 운석을 베어버릴 수 있을리 없다고 여기지만 엘자에겐 일말의 망설임도 찾을 수 없다. 결국 엘자의 검이 운석에 박히고 운석은 거짓말철머 산산조각나 사방으로 흩어진다. 아이린은 눈으로 보면서도 이런 일이 생길리 없다고 눈을 의심한다. 엘자는 운석을 벤 힘을 대로 담아 아이린에게 검을 향한다.
          * 드래곤 형태인 아이린은 설사 운석을 베었더라도 드래곤의 비늘을 벨 수는 없다고 방심한다. 때 [[웬디 마벨]]이 최후의 힘을 쥐어짜내 엘자의 검에 멸룡속성을 인챈트한다.
          * 러나 엘자는 바닥으로 추락하며 기력이 다한다. 웬디도 방금 전 인챈트로 마지막 체력을 소진해 버렸다. 반면 아이린은 타격을 입긴 했지만 싸우는데 문제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녀는 엘자가 떨어뜨린 검을 주워들고 엘자를 겨눈다.
          아이린은 승리를 예감하지만 순간 엘자는 뜻 모를 미소를 짓는다. 표정을 보고 아이린의 표정이 일러지는데.
          * 아이린이 숲에서 혼자 아이를 낳았다. 갓 낳은 아기를 안고도 녀는 새로운 인생과 몸이 나타났다는 것 말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녀는 자신의 새로운 릇을 환희에 차서 바라보는데, 아이는 어쩐지 웃고 있었다.
          아이린은 아이의 웃음을 보며 결심이 흔들린다. 어째서 웃고 있는 거냐고 아이에게 호통을 치고 자신에겐 럴 권리가 있다고 합리화한다. 러나 아이는 여전히 녀를 향해 웃고 있었다.
          * 수백 년 전 날처럼 아이린은 엘자를 향해 웃지 말라고 호통을 친다. 아이린이 동요하면서 겨누고 있던 칼끝이 엘자의 어깨죽지를 찌른다. 하지만 엘자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칼날이 몸을 뚫고 들어오는 데도 개의치 않고 몸을 일으킨다.
          * 등을 찢고 들어간 칼이 옆구리를 뚫고 나온다. 엘자는 과감히 몸을 날려 아이린의 턱을 들이받는다. 방심하고 있던 아이린은 불의의 일격을 당한 셈이지만, 래도 쓰러지지 않고 몸을 가눈다. 반대로 엘자는 렇게해서 검을 뺏으려고 했던 것 같지만 아직도 검은 아이린의 손에 있다. 이번에야 말로 기력을 소진해 꼼짝하지 못하는 엘자. 아이린은 마무리가 어설프다며 칼을 들어올리는데.
          * 칼은 아이린 자신의 배를 꿰뚫는다.
          * 아이린은 대로 무릎을 꿇는다. 과정을 경악한 눈으로 바라보던 엘자와 웬디. 엘자는 어째서 런 거냐고 묻는다.
          아이린은 결국 딸에게 인챈트하는 것을 포기했다. 한 번 유혹에 넘어갔던 녀도 자식이 귀여워서 차마 럴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녀는 자신의 결심이 흔들리고 다시 인챈트를 시도하게 될까봐 우려했고, 딸을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뜨려 놓기로 결정했다.
          >네가 웃어서 래.
          아이린은 렇게 말하고 정신을 잃는다.
  • 하이큐/232화 . . . . 29회 일치
          >저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길래
          *이것의 [[시미즈 키요코]]의 기억. 육상에 실패했던 때의 기억이다.
          [[야마구치 타다시]]가 때 짐을 맡고 있었는데 [[나리타 카즈히토]]에게 남기면서 잠깐 한눈을 판 사이 런 것 같다. 야마구치가 죄송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히나타도 야마구치 탓이 아니라며 시끄럽게 군다. [[타케다 잇테츠]] 고문이 서둘러 역의 분실물 센터로 연락한다. 최악의 상황이라면 사러 가야한다. 때 [[카게야마 토비오]가 폰은 어디에 뒀냐고 묻는다. 생각해 보니 가방 안에 있었던 것. 서둘러 전화를 해보니 가방을 바꿔간 사람이 받는다. 어린애로 착각해서 바꿔갔던 것 같다.
          *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우선 선수들을 데리고 코트로 내려간다. 이제 문제는 가방 쪽. 키요코가 직접 다녀오겠다고 나선다. [[야치 히토카]]가 런 일이라면 자신이 하겟다고 하지만 키요코가 "달리기도 체력도 자신있다"고 하며 납득시킨다.[* [[하이큐/231화|전 회]]에서 히토카는 키요코가 육상부 출신이란걸 알았다.] 키요코는 자신은 금방 돌아오겠지만 혼자 있는 동안 불안할 거라며 히토카의 마음을 읽는다.
          >러니까 익숙해져.
          * 달리면서 처음 매니저 일을 시작할 때를 회상하는 키요코. 시작은 [[사와무라 다이치]]의 권유였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녀는 줄곧 해온 육상을 만두었다. 연습을 거듭해 쌓아온 것은 상상보다 훨씬 허무하게 끝난다. 상실감과 허무함을 잊기 위해 시작한 일. 녀는 육상을 잊기 위해 배구부 매니저일에 몰두한다.
          렇게 하면서 어쩐지 안심이 들었다. "난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안도감. 런 불안과 초조함이 "남의 일"이라는데서 오는 것이었다. 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선수들의 노력과 좌절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게 되었다.
          *한편 체육관에선 실전에 서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우카이 코치는 도쿄 체육관의 코트 특성에 대해 보통보다 덜 미끄러지는 재질이나 평소처럼 뛰어다니다간 큰 일이 난다고 주의준다. 리고 최대한 땀을 빼서 걸로 마찰을 줄이라는 요령을 전달한다.
          * 러는 사이 키요코는 무사히 당사자를 만나 가방을 수령해 돌아오기 시작한다.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던 일. 자신이 사라지면 저 "원래대로" 돌아갈 뿐이라고 생각했던 일. 러나 동료들이 있다. 자신의 일은 누군가가가 이어야 한다. 도맡아야 한다. 들에게 필요한 일이니까. 리고 만나게 된 히토카.
          >'''게 어쨌다고?'''
          패배도 승리도 확신할 순 없다. 러나 "도전하지 않곤 못배긴다". 것이 녀의 기질이다.
          키요코는 날듯이 달린다. 허들을 넘던 때처럼. 비록 코트에 서지도, 유니폼을 입는 것도 아니지만 '''이것이 녀의 최전선이다'''.
          * 신발을 되찾은 히나타. 야마구치와 함께 키요코에게 연신 고개를 숙인다. 리고 지금이라면 5m는 뛸 수 있겠다며 방방 뛰어다닌다. 사와무라가 선수들을 정렬시키는데 때 사와무라의 목소리까지 덮어버릴 정도로 큰 목소리가 들린다. C코트 제 3시합. 카라스노 고교의 첫 상대 카나가와현의 "츠바키하라" 학원 등장.
  • 하이큐/250화 . . . . 29회 일치
          * [[타케다 잇테츠]] 고문은 이나리자키의 "최강의 도전"자른 별명에 빗대어 카라스노는 "언제나 배구에 대한 도전자"였다며 대등한 도전자끼리임을 강조한다.
          * 런데 카라스노의 사기를 올린 문제의 페이크 콤비네이션은 히나타가 실수해서 호흡이 틀리는 바람에 만들어진 우연의 산물이었다.
          * 절호의 속공 찬스를 어이없이 놓친 [[히나타 쇼요]]. 중계석에서는 [[카라스노 고교]]의 경기 초반을 좋지 않게 평가한다. 런데 히나타가 답지 않게 죽을 만큼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나카 류노스케]]는 물론 상대편 [[미야 아츠무]] 조차 "너무 풀죽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다. 코트 바깥의 [[스가와라 코시]]는 히나타가 실수했다고 저렇게까지 좌절한 적이 있던가? 의문을 표시한다.
          * 아니나 다를까, 미안하긴 커녕 냥 [[카게야마 토비오]]의 눈치를 본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 적당히 넘어가 주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잔머리. 러나 현실의 벽은 높다. 가차없는 독설이 응징을 가한다.
          * 히나타를 갈군 카게야마지만 돌아서서는 생각이 복잡해진다. 가 [[호시우미 코라이]] 영향을 받고 "쾅" 점프를 뛰기 시작한 것은 좋은 흐름이다. 하지만 설마 점프의 최고 도달점이 갑자기 변할 줄은 몰랐다. 이대로는 이전에 맞추전 세트업으론 호흡이 안 맞는다. 런 생각을 하면서 아무도 모르게 씩 웃는다. 흡족한 미소다.
          * [[이나리자키 고교]]의 서브. 서버는 [[스나 린타로]]. 아츠무와 달리 이나리자키 응원단은 시끄럽게 응원한다. 스나는 시끄러워도 영향을 안 받는 타입. 1회차 서브는 우측 구석, [[사와무라 다이치]] 쪽으로 뚝 떨어지는 서브. 받기 힘든 코스지만 사와무라가 어떻게든 리시브한다. 하지만 공이 흔들리고 히나타가 살려서 대로 타나카의 스파이크. 러나 [[미야 오사무]]의 블록에 걸린다. 대로 찬스볼. 응원단이 "찬스볼"을 합창하듯 입을 맞춰 외친다. 스나가 받으러 오는데 여기서 아츠무가 묘기를 부린다.
          아츠무는 퍼스트 터치와 동시에 대로 새트업, 약속이라 한 것 처럼 [[오지로 아란]]이 총알같은 스파이크로 점수를 벌어간다. 카게야마가 블록을 뛰어 보지만 무리. 외 카라스노의 다른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다. 오지로는 성공해 놓고도 아츠무에게 "놀라게 한다"고 신경질을 부린다. 응원단은 선수들 이상으로 기세가 오른다. 중계석은 이나리자키에 칭찬 일색.
          한편 다른 강호들도 이 시합을 보러왔는데, 중엔 카모메다이 학원의 호시우미도 있다. 도 아카아시와 비슷한 판단을 내렸는지 "열 받는다"고 코멘트.
          >"최강의 도전자"... 라고 랬죠?
          * 스나의 2회차 서브. 스나는 의도적으로 주심이 호각을 부는 타이밍을 잰다. 리고 호각이 떨어지는 순간에 맞춰 곧바로 서브. 카라스노 측에 서브를 예측할 여유도 주지 않을 속셈이다. 이번에도 사와무라를 노리고 오는 서브. 또다시 리시브가 흔들린다. 공은 네트 쪽으로. 살리는건 카게야마. 중계석은 카라스노 측이 "휘말린다"고 표현한다. 말대로 카라스노는 페이스를 잃은 상황.
          * 되돌아온 공은 [[니시노야 유]]에게. 안정적으로 리시브한다. 공은 다시 카게야마의 세트업으로. 런데 곧바로 뛰어 오를 줄 알았던 히나타가 "앗"하고 움찔한다. 정면에 있던 이나리자키의 오미미가 거기에 주의를 뺏긴다. 리고 순간. 히나타는 폭발적인 가속으로 코트 반대쪽으로 이동한다. 리고 도약. 아츠무가 랬던 것처럼 한순간 체육관의 모든 이목이 히나타에게 쏠린다. 카라스노를 얕봤던 미야 형제는 똑같은 타이밍에 "우와"하고 탄성을 뱉는다.
          * 들이 대등한 "도전자"임을 입증하듯, 이나리자키의 좌현을 관통하는 스파이크. 코트 위의 선수들은 반응하지도 못했고 이나리자키의 응원단은 얼어붙은 듯이 서서 야유하는 것도 잊었다. 관객들은 물론 관중석 조차 한순간 정적. 마치 시간을 멈추로 때린 것 같은 스파이크였다. 단숨에 기세를 되찾는 카라스노 고교.
          * 아츠무가 보여준 묘시를 대로 갚아준 셈. 런데 호시우미는 딱 한 번 봤을 뿐인데도 히나타의 점프를 보고 불편함을 어필한다. 히나타가 의 점프를 표절한 걸 눈치챘기 때문일까? 밖의 강호교들도 방금 전 플레이에 후한 평가를 내린다. 보쿠토는 당연히 호들갑을 떠는데, 아카아시는 아츠무의 플레이 때와는 상반되게 단순명쾌하게 정의한다.
          * 모두를 놀라게 한 속공. 런데 카게야마는 나름 아찔한 경험이었다. 히나타가 친 페이크에 같이 넘어가서 잘못 올릴 뻔 했기 때문. 런데 히나타도 남몰래 가슴을 쓸어내리진 마찬가지다. 정면의 "무서운 얼굴", 오미미를 피하려다 엉겁결에 런 플레이가 나왔기 때문. 이러한 사실을 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조용히 묻힌다.
  • Darkest Hour: A Hearts of Iron Game . . . . 28회 일치
         게임의 최종적 목표는 HOI2와 같다. 플레이어는 승리 점수가 있는 지역을 최대한 확보해 자신이 속한 동맹이 제일 많은 승리 점수를 얻게 해야한다. 제한시간[* 기본적으로 1964년]이 되면 게임이 끝나고, 순간 제일 많은 승리 점수를 확보한 동맹이 승리한다.
         런데 이렇게 끝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플레이어의 동맹이 다른 동맹들을 완전히 찍어누르는 순간 게임의 재미가 급하락하기 때문.
          1942년 12월 22일, 스탈린라드 전투의 시작을 기준으로 한 시나리오.
          수장은 영국. 이외에 주요 회원국으로는 프랑스가 있다. 초기에는 영국과 프랑스, 리고 두 국가의 따까리들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며 미국의 참전, 영국의 중남미 국가 포섭 등으로 상당히 많은 회원국을 확보하게 된다.
         말 대로 건물들. 건설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많다. 또한 해당 프로빈스에 건물을 지으려면 해당 프로빈스에 보급이 이루어져한다.
          해당 프로빈스에서 벌어지는 상륙전에서 방어측에게 보너스를 주는 건물. 런데 이런거 없어도 상륙전은 방어측이 우세하다.
          공군 유닛이 주둔하는 곳. 공군 기지의 사이즈에 따라 보급&증원&업레이드 효율이 높아지고, 주둔한 공군 유닛의 수에 따라 효율이 낮아진다. 공군기지가 위치한 프로빈스가 적에게 넘어가면 곳을 거점으로 삼던 공군 유닛들은 모두 전멸 처리된다. 미리 생산하고 원하는 프로빈스에 배치할 수 있다.
          해군 유닛이 주둔하는 곳. 크기 1 짜리 해군 기지(항구)는 해군 유닛의 모항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 주의. 병력 수송용 정도로나 사용할 수 있다. 해군 기지의 사이즈에 따라 보급&증원&업레이드 효율이 높아지고, 주둔한 해군 유닛의 수에 따라 효율이 낮아진다. 해군기지가 위치한 프로빈스가 적에게 넘어가면 곳을 거점으로 삼던 해군 유닛들은 바다로 탈출, 보급 부족으로 피가 깎여가며 제일 가까운 아군 해군 기지로 이동한다. 미리 생산하고 원하는 프로빈스에 배치할 수 있다.
          원자 관련 연구 속도를 가속시켜주는 건물. 핵무기 관련 연구가 완료되고, 충분한 크기의 원자로가 있으면 핵무기를 자동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다. 핵무기 생산 속도는 원자로의 크기에 비례한다. 에너지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매뉴얼에 따르면 "핵 실험 시설"이라고 하는게 더 나았을 거란다. 미리 생산하고 원하는 프로빈스에 배치할 수 있지만, 한 프로빈스 밖에 지을 수 없다. 병신같은 곳에 배치해서 뺏기거나 하지 않게 하자. 적국에게 빼앗기면 즉시 파괴된다.
          * 상륙 패널티: 상륙 한계 이상 사단을 밀어넣으면 제한수를 초과한 사단들은 패널티를 받는다. 이 패널티가 90% 수준이기 때문에 초과된 사단들은 냥 짐덩어리로 전락한다. 이 때문에 태평양 전쟁에서는 한개 군단이 한개 야전군을 막아내는 일이 자주 벌어진다.
          * 외 등등: 공수강하 패널티, 포위 보너스, 상륙 패널티, 근처 해군의 포격 등등.
          자유 시장↔중앙 계획. 자유 시장에 가까울수록 유닛 업레이드 시간과 필요 공업력이 감소하며, 소비재 생산으로 얻게 되는 자금이 증가한다. 하지만 연구진의 임금이 증가하며, 연속 생산 보너스 역시 감소한다. 이 슬라이더의 한도는 민주주의↔전제주의 슬라이더의 영향을 받는다. 국가가 독재적이라면 자유시장으로 슬라이더를 당기는게 제한되고, 국가가 민주적이라면 중앙계획으로 슬라이더를 당기는게 제한된다.
         미국의 경우 징병제를 시행하려면 이벤트를 통해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런데 국회에서 높은 확률로 퇴짜를 놓는다.
         여기로 갈 수 있을 만큼 인력이 부족하면 대다수의 경우에는 냥 게임을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는게 낫다.
         우호도는 말 대로 해당 국가와 플레이어 국가의 친밀도를 나타낸다.
          전쟁을 벌이는 국가와 할 수 있는 행동. 해당 국가만 평화협상에 참가하는 Separate Peace와 해당 국가의 동맹 모두가 평화협상에 참가하는 For the Alliance가 있다. 전황이 좋다면 무장 해제, 군사적 통행권, 괴뢰국화, 영토 요구와 같은 굴욕적인 조건을 상대가 받아들일 확률이 높아지지만 전황이 나쁘다면 이와 같은 조건을 내걸어야 상대가 받아들인다. 물론 정도까지 가면 전에 세이브한 데이터를 불러오자. 평화협상이 체결되면 평화협상으로 변동이 생긴 국토 외의 모든 국토는 전쟁 전 상태로 돌아온다. 또한 평화협상 이후 일정 기간은 선전포고가 불가능하다.
          해당 국가를 괴뢰국 자리에서 해방시킨다. 호전도가 내려간다.
         동맹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병력 수, 주로 생산하는 것, 연구 현황 등을 감시하는 동시에 대상 국가에 훼방을 놓는 비밀작전을 펼칠수도 있는 기능. 다른 국가의 현황을 감시하는건 자동으로 되지만 비밀 작전의 경우에는 직접 발동시켜야 한다. 귀찮고 별 신경 안써도 될 것 같으면 냥 자동 첩보 기능 쓰자.(?)
         일단 공업력이 등장 국가들 중 제일 높다. 1936년 기준으로 기술 발전 같은게 계산되지 않은 기본 공업력이 500. 런데 이 미친 공업력을 억제하기 위해 평화 패널티로 80%의 공업력을 떼어간다. 이는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사라진다.
         연구진도 매우 준수. 산악병이나 공수부대에 적합한 연구진이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자.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5화 . . . . 28회 일치
          * 설상가상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노출되어 집중 공격을 받는데, 때 우라라카와 재회한다.
          * 미도리야는 녀가 변장한 가짜인걸 간파한다. 정체는 사걸고교의 여학생.
          * 리고 곧바로 미도리야의 뒤에서 나타나는데.
          * 미도리야는 아슬아슬하게 피하고 반격하려 하지만 또다시 녀가 사라진다.
          * 의 생각을 읽고 "사라지는 개성이 아니라 저 숨는 거 뿐"이라 말하며 미도리야를 쓰러뜨린다.
          * 미도리야는 사걸에선 런걸 가르쳐주냐고 묻는데 녀는 "훈련을 훈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고 답한다.
          * 리고 "서로 궁금해한다"고 웃으며 "이번엔 내가 물어볼 차례"라며 미도리야는 어째서 히어로가 되려는 거냐고 묻는다.
          * 미도리야는 필사적으로 뿌리치는데 때 다른 학교 학생들에게 발각된다.
          * 런데 한편에서 우라라카의 목소리가 들린다.
          * 우라라카는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는데 미도리야는 무슨 대책이 있는가 싶어서 녀와 합류하려 한다.
          * 러나 다른 학교 학생들이 냥 보고 있을리가 없다. 우라라카도 공격을 당하고 발을 헛딛이며 벼랑에서 떨어진다.
          * 미도리야는 녀를 구하려고 달려가면서 과거 사건에서 팔을 망가뜨린 걸 생각한다.
          * 만약 렇게 되지 않았다면 바쿠고를 되찾았을지도 모르고 올마이트가 올 포 원과 싸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리고 다리가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누구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었더라면 임간학교 사건 때도 실패하지 않았을지 모른다.
          * 실패를 통해 두 가지를 깨달았다. 우선 한 가지는 "다리를 중심으로 단련해 조금 더 빨리 도착해야 한다는 것"
          * 우라라카는 실수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미도리야는 "런 것보다"라며 뭔가 다른 용건이 있는 것 같다.
          * 때 슬며시 미도리야의 패널로 손을 뻗는 우라라카.
          * 미도리야는 것을 알고 있었다.
          * 미도리야는 녀에게 "사걸고교 학생인가요"라고 묻는다. 는 우라라카가 개성 훈련으로 "짧은 시간이라면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써도 패널티가 없도록" 성장한걸 알기 때문.
          * 런데 여기있는 우라라카는 떨어질 뻔한 순간에도 능력을 발동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아무 대책도 없이" 적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6화 . . . . 28회 일치
          * 미도리야 일행은 공격자 룹에 둘러 쌓였지만 상황을 타개할 전략을 구상한다.
          * 런데 토도로키가 나타나자 마자 정색을 하고 노려본다.
          * 의 히어로로서 신념에 대해 물으며 손톱 공격. 미도리야는 당황한다.
          * 리고 우라라카 오챠코도 현장에 도착. 사걸 고교의 여학생을 공격한다.
          * 녀는 우라라카가 무척 신뢰받고 있다고 말하고 대로 도주한다.
          * 미도리야는 두 사람이 진짜인지 확인한다. 리고 다른 학교는 적어도 10명 단위로 움직이고 있어 너무 불리하다며, 이대로 다른 동료들을 기다리자고 한다.
          * 때 벌써 58번째 통과자가 나왔다는 방송이 들린다.
          * 는 방금 전 공격을 당하면서 알았다며 "이 근처에 있는 단체"라면 어떻게든 될 거 같다고 말하는데.
          * 들이 몸을 숨기고 있는 장소는 이미 적들에게 노출 되었다.
          * 미도리야는 방금 전 가짜 우라라카의 포인트를 스틸하려 한 사례를 들며 룹 안에서도 "새치기" 경쟁을 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 세로는 런 상황이라면 A반도 모여봐야 메리트가 없는게 아니냐고 지적한다.
          * 설명을 들은 세로는 "확실히 저 맞출 뿐이라면 투척 능력 밖에 보지 못한다"며 원래 이렇게 풀어가는 시험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 우라라카가 공격자 룹이 접근하는 소리를 듣는다.
          * 우라라카는 미도리야아겐 럴 만한 실적이 있다며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 뭉개진 찰흑덩어리 모양이 된 키리시마 에지로. 런데 꿈틀거리는데 죽은 것 같진 않다.
          * 는 자신들이 모자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은 사걸고교라는 명문을 짊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 이 시위는 엘리트로서 책무와 긍지를 길러온 자신들과 렇지 않은 자들의 수준 차를 보이기 위한 것.
          * 사걸고교 학생은 "웅영고는 존경하지만 1학년 A반은 품위를 떨어뜨리고 있다"며, 등 뒤에서 손가락처럼 보이는 무언가를 생성한다.
          * 카미나리는 "또 게 온다"고 아우성치는데, 아무래도 키리시마 등이 당한 것도 이 능력인 듯.
          * 바쿠고는 "주절대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시기 선배"라고 빈정거리자 는 "특히 네놈이다!"라고 외치며 달려든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7화 . . . . 28회 일치
          * [[미도리야 이즈쿠]]의 [[올마이트]] 흉내는 오히려 [[서 나이트아이]]의 분노를 샀다. 경직된 표정으로 다가오는 나이트아이. 는 미도리야의 개인기가 무슨 올마이트랑 닮았냐며 자신이 전 사이드 킥이라는걸 알고 행패를 부리는 거냐고 분노한다. 리고 직접 미도리야의 얼굴을 뜯어고쳐가며 어디가 잘못됐는지 지적한다. 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마이트의 굿즈에 런 주름이 들어간 적은 없으며 정확한 규격을 지키라고 한다.
          물에 빠진 학생이 당황한 나머지 수질을 식초로 바꿔버렸는데, 무적의 올마이트로 식초에 잠수하는 바람에 눈이 따가워 눈을 묘하게 찡렸다. 미도리야는 이때의 얼굴을 재현한 것이라 주장한다. 나이트아이는 자신을 런 팬인줄 아냐고 대꾸하지만 분명 런 사건이 있었다는걸 알고 있고 걸 화제로 신나게 오덕 토크를 한다.
          비록 미도리야가 웃기는데는 실패했지만 대화를 잘 풀어나가자 [[토오가타 밀리오]]도 한숨 돌리며 나름대로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리고 간지럼 형벌을 당하던 버블걸을 풀어준다.
          * 러나 간단히 찍어줄 것 같았던 나이트아이는 도장을 찍지 않는다. 는 애꿎은 책상으로 도장을 내리 꽂으며 일부러 빗맞추는 거라고 강조한다.
          는 대체 자신이 미도리야를 고용해서 어떤 메리트가 있냐고 질문한다. 러면서 올마이트는 강함과 유머로 세상에 희망을 주고 범죄로 겁게 질린 사람들을 도왔다. 렇다면 미도리야는 사회에, 나이트아이의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가?
          * 나이트아이는 걸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라며 채용시험을 제안한다. 는 3분을 주면서 자신의 손에 있는 인감도장을 빼앗아 직접 서류에 찍어 보라고 제시한다. 러면서 버블걸과 밀리오를 퇴실시킨다.
          * 사무실에서 쫓겨난 버블걸은 밀리오 때는 이런 시험은 없지 않았냐고 묻는다. 밀리오는 자신인 애초부터 지명을 받았으니까 런 거라고 대답하면서도, 미도리야의 앞길이 캄캄하다고 걱정한다. 나이트아이의 "개성"이 있는한 달성하기 불가능한 퀘스트라는데.
          * 나이트아이는 자신은 전혀 손대지 않는 조건으로 무슨 짓이든 해도 좋다고 제안한다. 미도리야는 시작부터 풀카울로 전력으로 달려든다. 미도리야는 먼저 정면에서 달려드는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위로 날아올라 공격한다. 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나이트아이는 미리 보기라도 한 것처럼 공격을 피하며 여유를 부린다. 렇게 1분이 경과한다.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마침내 는 미도리야의 마음 속까지 읽어낸다.
          * 의 능력은 "예지". 대상의 일부에 닿고 시선을 맞추는 걸로 약 한 시간 사이 의 행동을 "예지"할 수 있게 된다. 조건에 대해서는 사외비로 취급 중. 미도리야는 걸 돌파할 방법을 고민해 보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다.
          * 미도리야의 움직임이 정체되자 나이트아이는 미도리야에게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 시작한다. 가 상징적인 힘을 계승받고도 몹시 범용한 인물이며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는 "원 포 올은 밀리오에게 잇게 했어야 했다"는 발언을 하는데.
          미도리야는 원래 밀리오가 후계자 후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을 받는다. 나이트아이는 지금도 올마이트를 경애하지만 후계자 건에 대해서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투덜거린다. 미도리야는 갑자기 듣게된 사실 때문에 혼란을 겪고 사이 시간을 흘러간다. 나이트아이는 다시 오래 생각하고 있을 시간이 있는 거냐고 빈정거린다.
  • 마기/323화 . . . . 28회 일치
          * 우고는 가차없이 진격을 쳐내며 가 성궁에 도달할 가능성은 0%라고 못박는다.
          * 신드바드는 고집을 부려서 계속 진격하는데, 럴 수록 의 몸은 타들어가서 마침내 형체도 알 수 없게 된다.
          * 런데 재가 소용돌이 치더니 안에서 다윗이 나타난다.
          * 런데 런 다윗을 붙잡는 손. 흡수된 줄 알았던 우고는 더 크고 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 는 아르바 조차 아무 것도 모른다며 성궁에 도달할 가능성은 1%가 아니라고 한다.
          * 신드바드는 거의 오기에 가깝게 "래도 가겠다"며 우고에게 달려든다.
          * 말처럼 신드바드의 몸은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 우고의 말투는 오히려 잔인하게 들리는데, 말 조차 지금의 신드바드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 우고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냐며, 한 번 패왕이 되어 세계를 변화시킨 것이 의 "역할"이었다고 설명한다.
          * 신드바드는 죽어가면서도 의 말에 충격을 받는 듯 하다.
          * 기이하게 보이는 우고는 신드바드를 감싸며 "렇게 세계는 앞으로 가는 법. 넌 쉬어도 된다"고 말한다.
          * 체념한 것처럼 "이게 내 꿈의 결말인가"라고 중얼거리고 우고는 렇다며 "고마웠다"고 말한다.
          * 이 재는 "검은 루프"의 찌꺼기 같은 것. 우고는 하얀 루프를 갈무리해 거대한 흐름으로 돌려보낸다. 가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 다윗은 처음부터 이 림을 기다리고 있었다.
          * 는 알마트란 시절, 솔로몬이 를 물리치던 시절부터 이 순간이 올 것을 알고 있었다.
          * 는 자신이 신이 되었다고 선언하며 전지전능한 힘을 얻었다고 선포한다.
          * 성궁의 힘이라면 이 조마한 별 말고도 완전히 새로운 세계도 세울 수 있겠다고 말하는데.
          * 런데 어떤 거대한 손이 나타나 를 붙잡는다.
          * "럴 순 없어. 이건 솔로몬의 의지에 벗어나."
          * 것은 흡수 당했던 우고. 거대해진 다윗에 비교도 안 되는 크기와 힘을 가지고 다시 나타났다.
  • 마기/334화 . . . . 28회 일치
          * 기세등등하게 나타난 [[네르바 율리우스 가르아데스]]. 자신이 [[알리바바 사르쟈]]를 도와주겠다며 거들먹거린다. 러나 정작 알리바바는 가 누군지도 몰라 물어보는 지경이다.
          * 를 데려온 [[쥬다르]]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대충 기억이 나는데. [[유난]]이 암흑대륙에서 알리바바를 구해줬을 때 이야기한 세 명의 수배자 중 한 명이다. 귀왜국의 [[야마토 타케루히코]]와 황제국의 [[연백룡]]의 뒤를 잇는 뢰엠의 금속기 사용자. 는 본래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 등 기존 지도자들을 타도할 목적으로 금속기를 은닉한 채 반란을 도모하고 있었으나 거창한 설명과는 달리 철저히 존재감이 없이 살아왔다. 쥬다르의 설명으로는 일단 이 녀석도 타전을 해서 검은 루프를 쓸 수 있다는데.
          * 어쨌든 동료가 추가되는건 반가운 일이라 알리바바가 악수를 청하는데, 네르바는 무례한 태도로 거부한다. 자기는 장차 위대한 황제가 될 텐데 소시민인 알리바바가 격의 없이 군다는 것이다. 러면서 쥬다르를 "나의 검은 마기"라 부르며 친한척한다, 정작 쥬다르는 무시로 일관한다. 자기는 네르바의 마기가 아니라는데.
          사실 네르바가 반란을 도모한건 쥬다르의 충동질 때문이었다. 러고 보니 알리바바가 뢰엠에 갔을 때 [[티토스 알렉키우스]]가 한 말도 있다. 원래 부추기기 쉬운 도련님이라 누가 선동한거 같다는 이야기. 게 쥬다르의 작품이었다.
          * 알리바바가 추궁하자 쥬다르는 간단히 인정한다. 때는 이런 녀석 말고는 전쟁하겠다고 설치는 놈이 없었고 백룡의 행방도 찾지 못해서 대충 '''타협한'' 거였다고. 네르바가 말을 듣고 분개하며 털어놓은 말에 따르면 처음엔 좀 치켜세워졌지만, 금방 싫증을 내서 결국 아무 도움도 안 됐다. 갑자기 무관심해지더니 집에 간다고 사라지질 않나, 나중에 나타나서는 "쓸데없는 혁명 놀이 보단 우리 고향에서 농사나 지어라"면서 납치, 부하들과 함께 쥬다르네 고향에서 머슴으로 부려졌다.
          방금 전까지도 한창 일하다가 오느라 행색이 요 모양 요 꼴. 네르바가 피눈물을 흘리는 사이 [[알라딘(마기)|알라딘]]과 백룡이 돌아온다. 알아보지 못하는건 이들도 마찬가지고 알라딘도 의 검은 루프에만 신경 썼다.
          * 래도 자초지종을 들은 알라딘은 네르바가 매노슈타트 사건 때도 얼굴을 비춘 일을 기억해준다. 알리바바는 래도 기억이 가물가물한지 "왜 인상이 안 남는지 모르겠다"고 중얼거린다. 쥬다르는 게 다 네르바가 약해서 렇다며 아직도 전신마장을 못하는 신세임을 까발린다. 래도 알라딘이 게이트를 지키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자 네르바는 다시 기세등등해져서 큰소리쳐댄다. 하지만 일행 중 누구도 를 신뢰하지 않는다.
          > 말은 한 번 죽는다는 뜻이야.
          * 알라딘은 말을 듣고 "러고 보면 기묘한 인연"이라며 이렇게 네 명이 손을 잡고 싸우러 갈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쥬다르는 "손을 잡았다"는 표현에 딴죽을 걸며 "손 잡은거 아니고 난 아직도 너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러자 백룡이 말한다.
          >래도 럼 됐잖아요?
          * 알리바바는 백룡과, 리고 모두와 만났던 일이 주마등처럼 눈 앞을 지나간다. 백룡과 만나고 죽기 살기로 싸우기까지. 신드바드나 [[연홍염]] 형제들을 비롯한 모든 인연과 만나고 대립하고 화해하기를 거듭한 인연들. 결과 곁에 남은 소중한 사람들.
         >렇게 되고 싶군.
  • 샬롯 링링 . . . . 28회 일치
         [[위대한 항로]]를 주름잡는 최강의 [[해적]]인 '''[[사황]]''' 중 한 명이자 [[빅 맘 해적단]]의 선장이다. 통칭 '''빅 맘'''.[* 녀의 배에 써 있는 글씨에 따르면 Big Ma'am이 아니라 Big Mom이다. 전자는 마담, 후자는 마더. 래서 런지 지금까지 나온 바로는 빅 맘 해적단의 선원들은 샬롯을 '''"마마"'''라고 부르고 있다. 원피스 린에서는 BIG MOM이라고 써 있는데 610화에서 파파구의 설명에서는 배경에 BIG MAM이라고 써 있다. Mam은 마마(Mamma)의 준말이니 의미상의 차이는 없지만. 다른 표기가 작중 또는 공식 설정집에 나왔다면 출처와 함께 [[추가바람]].] 생일은 [[2월 15일]].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 사후에 [[어인섬]]에 자기 이름을 내걸고 곳을 다른 해적들로부터 지켜주고 있으며 대가로 매달마다 10톤의 과자를 조공받고 있다. 어인섬처럼 특정한 곳을 보호해주는 대신 과자를 매달 조공받는 거래를 하는 것을 선호하는 듯하다. 러나 과자를 주기로 해놓고서 주지 않는다면 나라마저도 박살내버리는 듯하다. '''[wiki:"샤를로테(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과자에 무지막지하게] [wiki:"쿠키 몬스터"집착한다.]''' --[wiki:"간디(문명 시리즈)"순순히 과자를 내놓지 않으면 유혈사태는 없을것 입니다]--
         의외로 부하들과의 관계가 훈훈하다. [[타마고 남작]], [[페콤즈]], 리고 [[보빈]]이 샬롯을 부를 때 '''"마마"'''라고 부르는 걸 보면... [[흰 수염 해적단]]이 [[흰 수염]]을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따른다면 이쪽은 샬롯이 어머니의 위치를 차지한다는 느낌?[* 물론 빅 맘의 분노를 두려워하며 타마고 남작과 페콤즈가 서로 빅 맘이 건 전보벌레를 받는 걸 미루어 볼 때 흰 수염처럼 친숙하다고 보긴 힘들다.]
         다만 이와는 반대로 '''부하를 최소한 한 명은 잡아먹었다.''' 런데 이 부하들이라는 것이 인간이 아닌 과자로 된 병사들일 수 있다. 만화책에서는 651화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TVA에서는 [wiki:"보빈" 과자로 만들어진 듯한 부하]가 빅 맘에게 보고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를 근거로 빅 맘은 과자 같은 무생물을 사람처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능력자인지도 모른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730화에서 빅맘의 배'''[[선수상]]이 노래를 불러서''' 이 무생물에 생명 부여 설이 강화되었다. 무엇보다도 빅 맘이 정말 [[wiki:"식인" 사람을 잡아먹는]] 사악한 인물이었다면, [[징베]]가 머리를 숙이고 산하에 들어가진 않았을 것이다. [* 단, 징베의 경우 [[사황]] 페이지에도 언급되었듯이 속단하기는 이르다.][* 다만 빅 맘 본인이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자일 필요는 없고 냥 해적단의 간부 중 하나가 런 능력자일 수도 있다.] 또한 오다가 제일 존경하는 작가이고 콜라보도 함께한 [[토리야마 아키라]] 의 [[드래곤볼]]에 나온 [[마인부우]]도 인간을 과자로 만들어 먹는 기술이 있어 여기서 따왔을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스릴러 바크]]편에서 등장했던 [로라(원피스)|로라]의 어머니라는 추측이 있다. 입모양이라든가 사이즈를 볼 때 럴 듯 하긴 하다. 거기다가 로라라고 하는 이름은 영어로 샬롯의 애칭이다. 무언가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진짜 로라의 엄마라고 해도 어인섬에서 빅 맘의 성질을 이미 하도 긁어놓아 버린지라... 정말로 로라와 무슨 관련이 있다 하더라도, 크게 한바탕 하고 난 다음에야 언급 될 가능성이 높다. ~~러니까 빅맘 曰 : 로라의 친구? 렇다면 싸울 이유가 없지! 오늘은 잔치다! 이런 전개는 없다.~~ 로라나 부하들이 페콤즈, 타마고 남작, 보빈처럼 마마(ママ)라는 표현을 쓴 걸 보면 로라가 빅 맘의 친딸이라는 뜻이 아니라 과거 빅 맘 해적단의 일원이었을 거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근데 렇다고 보기엔 너무 닮았다.~~ ~~아빠는 도대체 누구냐 럼~~
         리고 능력의 경우는 아직 전혀 불명이지만 빅 맘의 침이 바닥에 떨어질 때 '치익' 이라는 효과음이 난 점과 다과회가 기대된다고 말할 때 위산 드립을 친 걸로 보아 어쩌면 '산'과 관련된 능력자일 수도 있다.
         아니면 위에서 서술했듯 과자 같은 물체를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일 수도 있다. 럼 부하를 먹은 것이 설명이 된다. 녀의 성격이 아무리 잔인한 편이라 해도, 부하를 아무렇지 않게 먹어버린다는 연출은 다소 과한 점이 있었기도 하고. 녀가 '빅 맘'이라고 불리는 이유 등을 근거로 들어 녀의 능력은 [wiki:"골드 익스피리언스" 물체에 생명을 부여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많다.
         거기다가 빅 맘 해적단의 모티브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빅 맘의 모티브는 [[퀸 오브 하트]]로 추정된다. 다과회를 좋아한다는 점이나, 부하 목숨을 막 날려버리는 점, 리고 자기 먹을 거를 누가 훔쳐먹었을 때 불같이 화낸다는 점이 비슷하다.[* 하트의 여왕이 첫 등장할 때도 자기 파이를 훔쳐먹은 범인을 찾는 재판을 벌이고 있었다.] 렇다면 부하들도 '트럼프 병사'들처럼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한 것일 확률이 높다.[* 사실이라면 적어도 먹혀버린 부하들이 빅맘을 마마라고 부른 이유는 해명된다.]
         리고 730화에서 [wiki:"망했어요" '''드레스로자에 배를 이끌고 나타났다!'''] ~~루피 해적단 멘붕~~ ~~칠무해에 해군 대장에 사황이라니~~[* 배가 거의 웬만한 해왕류 만한 크기로 아일랜드 고래의 1/2~ 1/3 정도의 엄청난 크기이다. 게다가 배의 선수상이 말을 하고 있다. 위의 생명 부여 능력가설에 힘을 싣는 부분.] 게다가 하필이면 이 시점에서 써니 호에 남아있던 사람은 상디(부상 입은 상태), 나미[* 로라의 비브르 카드를 가지고 있다.위의 로라의 엄마일 수도 있다는 가설에 힘을 싣는 부분]쵸파, 브룩, 모모노스케, 리고 인질인 시저 뿐. 일당의 총 전력 중 절반 이상을 섬에다 두고 와 버린 최악의 상황인 판이다.
         리고 이를 본 시저가 당황해 하면서 상디에게 제발 달아나 달라고 애원하는데, 과거에 빅 맘을 속여 많은 돈을 연구비로 사기쳤기에 빅 맘에게 걸리면 자긴 죽은 목숨이라고 말한다. 확실히 현재까지 드러난 빅 맘의 성격을 보자면 시저는 잡히기라도 한다면 정말 끔찍하게 괴로워질듯.
  • 식극의 소마/211화 . . . . 28회 일치
          * [[카와시마 우라라]]는 화제를 돌려 연대식극의 심사의원을 소개한다. 들은 WGO란 집단에서 나온 집행관들이다.
          * [[유키히라 소마]]는 소바 조리 중에 뜬금없이 중화 프라이펜을 달군다. [[타도코로 메구미]]는 저게 뭐하는 짓일까 궁금해한다. 다른 동료들도 마찬가지다. 가 만든 28소바엔 저런 프라이펜을 쓰는 공정이 없어서 혹시 고명을 만들려고 꺼낸게 아닌가 생각하는 정도다. 리고 예측이 어느 정도 맞는지 소마는 오리고기를 포 떠서 볶기 시작하고 거기에 나온 기름에 대파를 넣어서 향을 더한다.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일품요리인데, 소마는 거기에 공들여 뽑은 28소바를 냅다 투하한다.
          * 소마는 문자 대로 면을 굽듯이 볶는다.[[요시노 유키]]와 [[이부사키 슌]]은 야말로 경악. 일식에 조예가 없는 [[나키리 아리스]]는 원래 야키소바는 철판에 볶는 요리니 잘못된게 아니지 않냐고 의문을 표한다. [[나키리 에리나]]가 설명하길, 원래 야키소바는 소바의 이름만 딴 완전히 다른 요리. 사용하는 면은 평범한 중화면이나 밀가루면이다. [[사카키 료코]]는 야마구치현의 명물 "카와라소바"를 예로 들며 삶아서 굽는 소바도 있긴 하지만 또한 "차소바"라고 해서 가루부터 특이한 별개의 요리다. [[타쿠미 알디니]]는 만약 전통있는 에도소바 가게에 일하러 가서 저런 짓을 하면 즉시 쫓겨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소마의 조리는 상식에서 벗어났다.
          어쨌든 의 요리는 진행되고 [[키노쿠니 네네]]는 주시한다.
          * [[카와시마 우라라]]도 어쨌든 토오츠키의 학생인 탓인지 소마의 조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 일축한다. 리고 화제를 돌려서 연대식극의 심사를 맡은 3인의 심사의원을 소개한다. 동안 심사의원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이사미 알디니]]와 [[아라토 히사코]]도 어떤 사람들이 나올지 주목한다. 런데 나오라는 심사의원은 안 나오고, 왠 여성이 전화번호부만한 책 뭉치를 낑낑대고 옮긴다. 녀는 소마의 조리대 옆에 책뭉치를 내려놓고 한숨 돌린다. 소마는 황당해하는데, 때 관중석에서 여성이 내려놓은 책을 보고 동요를 일으킨다. 반역자가 갇힌 감옥에서도 잡학다식한 이부사키는 책이 뭔지 알아보고 거품을 문다. 하지만 소마는 런 분위기에 영 따라가지 못하고 들이 누구인지, 무슨 상황인지 짐작하지 못한다.
          * 이부사키는 들이 틀림없이 WGO 집행관이라고 단언한다. WGO란 "월드 루메 오가니제이션"의 약자. 세계의 모든 맛집에 별 세개로 평가를 남기며 1년에 한 번 이 결과를 모아서 책으로 엮는다. 이들에게 별 하나라도 받는 것은 요리사로서 대단한 영광이며 반대로 별을 하나라도 잃게 되면 아무리 장사가 잘 되던 가게라도 망하고 없어진다. 요리사들의 존경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조직이 이들 WGO인 것이다.
          소마는 거기까지 듣자 짚이는 곳이 생긴다. 이전에 [[시노미야 코지로]] 사부가 "별 세 개를 따러 간다"고 한 적이 있는데, 바로 게 WGO의 평가를 말하는 거였다.
          안은 "교전에 실리지 않으면 가게도 아니다"란 말이 있다면서 "맞는 말이긴 하지만 뭐 어떠냐? 앞으로 실리도록 노력하면 된다"고 설교를 늘어놓는다. 리고 "교전에 없어도 앞으로 당신은 살아갈 것이다. 부모님한테 감사하라"는 돌려까기 가득한 말까지 한다. 뜻밖의 동정을 받은 소마는 동료들에게 "이런 놈들로 심사의원해도 되겠냐"고 묻는데, 소마야 잘 몰라서 런 말을 하는 거지만 동료들에겐 큰일 날 소리로 들린다. 유키노가 "실례되는 소리하지 마라"고 꾸짖자 관중들고 편승해서 야유를 퍼붓는다. B급 루메 주제에 나대지 말라던가 런 막 만든 요리로 센트럴에게 대항하지 말라는 둥 폭언을 퍼붓는데 때 안이 나선다.
          과연 녀의 발언력은 대단했다. 시장떼기같이 시끄럽던 장내가 단숨에 고요해진다. 소마도 런건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안은 자신이 소마를 바보취급, 혹은 격려한 것은 단지 별이 없기 때문에 한 말일 뿐이지 심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긋는다. 샤름도 거기에 동의하고 이스트와르는 "신과 교전에 맹세하고 정당한 심사를 할 것"이라 장담한다.
          안은 러니 소마에게도 멋진 요리를 기대한다고 진짜 격려같은 말을 한다. 소마는 잘난척만 하는 줄 알았는데 좋은 말을 한다며 의욕적으로 마지막 공정에 들어간다.
          * 잠시 후 소마와 네네의 요리가 모두 완성된다. 카와시마는 우선 네네의 요리부터 소개한다. 녀의 요리는 벚꽃새우 카키아게를 곁들인 9할 소바. 소바의 매끈한 색채에 관중들이 할 말을 잃는다.
  • 은혼/604화 . . . . 28회 일치
          * 중에는 나락의 삼익 중 하나 히츠기도 있다. 또한 천도중의 피로 불사신화.
          * 러나 해방군 포격이 쏟아지면서 우츠로를 놓치고 가구라, 시무라 신파치와도 단절. 노부메는 를 살리려다 포격에 휩쓸리고 만다.
          * 럼에도 사카타 긴토키는 우츠로 앞에 서 있다.
          * 우츠로는 가 끝내기를 거부하고 괴로움 속에서 스승을 베는 길을 택했다고 말한다.
          * 렇다면 로서도 선택해야겠다고 말하는데. 때 연기를 뚫고 거한이 나타난다.
          * 이마이 노부메가 를 알아본다.
          * 는 나락의 삼익 중 최후의 한 장인 히츠기. 가 돌격한다.
          * 런 히츠기에게 서슴없이 파고드는 긴토키.
          * 긴토키는 대로 히츠기를 앞세워 공격을 막아내며 불사신 군단 사이로 밀고 나간다.
          * 리고 히츠기를 패대기쳐 숨통을 끊는다.
          * 우츠로에게 돌진, 의 목을 노린다.
          * 때 위험을 감지하는 긴토키. 서둘러 몸을 피한다.
          * 부활한 히츠기. 또한 우츠로의 불사신 시술을 받은 것이다.
          * 는 다시금 긴토키에게 달려든다.
          * 녀는 우츠로와 해방군 양쪽을 상대할 재간은 없고 우츠로와 불사신 군단은 들만의 힘으론 쓰러뜨릴 수도 닿을 수도 없다고 말한다.
          * 녀가 말하는 동안에도 긴토키는 우츠로에게 접근하기 위해 애쓰지만 불사신 군단의 한복판에 떨어져 움직이지 못한다.
          * 우츠로는 런 긴토키를 조롱하듯 하찮게 바라본다.
          * 긴토키가 발악하듯 히츠기와 불사신 군단을 날려버리고 다가오지만 는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는다.
          * 긴토키는 얼굴을 향해 내려친다.
          * 때 하늘이 무섭게 빛난다.
  • 은혼/620화 . . . . 28회 일치
          * 런데 쓰러진 줄 알았던 오우가이는 숨통이 붙어 있었고 후방에서 기습으로 큐베를 쓰러뜨린다.
          * 근데 들의 뒤에서 [[오토세]]여사가 [[히라가 겐가이]] 영감을 데리고 나타나는데.
          * 이마의 수리검이 결정타가 되어 괴물같이 버티던 [[오우가이]]가 드디어 쓰러진다. 최후의 일격을 먹인 [[사카타 긴토키]]는 뿔이 떨어지는 모습을 똑똑히 바라본다.
          * 다키니의 병사들은 오우가이가 쓰러진걸 발견하고 경악한다. 들은 오우가이가 이런 자들에게 쓰러졌다는걸 믿지 못한다. 긴토키는 이제와서 이들을 "여자나 아이들"이라 부를 생각은 없지 않냐고 빈정거린다.
          * 츠쿠요는 긴토키가 빈정거린 말을 맞아치며 "네 말대로 지구 여자의 평판을 낮추러 왔다"고 쏘아붙인다. 옆에 있던 [[야규 큐베]]는 자신이나 츠쿠요처럼 "여자"를 버리고 사는 여자들이 지구 여자들의 위신을 짊어지게 됐다고 쓴웃음을 짓는다. 긴토키를 짓밟던 [[가구라]]는 자기가 있으면 정도 하향은 커버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긴토키는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무라 타에]]는 남자들도 도망가는 사지에 모이는건 여자만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여자를 버렸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 한다.
          * 요시와라에게 전쟁의 여파는 밀어닥치고 있었다. 야왕 [[호우센]] 이래 최초로 요시와라는 천장을 닫고 전장을 피해 숨어든 피난민들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히노와]]는 여기도 언제까지 버틸지 장담하지 못한다. 츠쿠요는 천장만이 아니라 요시와라의 해(히노와)와 달(츠쿠요)가 지키고 있다며 끝까지 요시와라를 지키겠다는 의사를 보이지만 히노와는 녀가 가부키쵸의 항전에 합류하고 싶어하는걸 눈치채고 있다.
          츠쿠요는 백화 부대의 대장이란 책무를 져버릴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히노와는 녀가 이미 할 만큼 했고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도 좋다고 설득한다. [[세이타]] 또한 갑옷을 걸치고 백화 부대원들과 함께 나타나 자신들이 요시와라를 꼭 지킬 테니 츠쿠요는 바람대로 하라고 거든다. 둘의 설득으로 마음이 움직인 츠쿠요는 자신을 따르는 백화 부대원들을 이끌로 가부키쵸로 향한다. 히노와는 세이타에게 "이렇게까지 거창한 핑계를 대주지 않으면 반한 남자를 만나러 가지도 못한다"고 농담한다.
         >대의 옆에서 죽고 싶다.
         >여자가 남자를 만나러 갈 이유는 것만으로 충분하잖아.
         >런 바보같은 생물이어도 괜찮잖아.
          * 츠쿠요는 런 독백을 하며 전장을 누빈다. 지휘관을 잃은 다키니 부대는 혼란에 빠져 가부키쵸 저항군의 반격에 퇴각하기 시작한다. 츠쿠요는 여자를 얕봐놓고 여자를 피해 달아나는 적들을 빈정거린다. 마침 옆을 지나가던 큐베도 "여자한테 대장의 목이 따였는데 원수도 갚지 않느냐"고 호통친다. 우연히 같은 소릴하게 된 두 여자는 마주보고 웃는다.
          츠쿠요는 설마 여자를 바보취급하는 걸로 화내게 될 줄 몰랐다며 타에가 한 말 대로 자신도 결국 여자라고 쓴웃음을 짓는다. 츠쿠요는 지금까지는 이런저런 핑계를 댔지만, 결국 자신이 여기 온 이유를 자각했다며 사실 자신은 이 전장에 설 자격이 없다고 자조한다.
          하지만 큐베는 "누군가 옆에 있고 싶다, 런 이유로 우린 여기에 모인 것"이라고 문제될게 없다고 한다. 여기에서 싸우는 남자와 여자 모두 같은 이유로 이 자리에 있으며 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세계를 구하는 거대한 힘이 된다. 들은 세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 누군가를 위해 싸우고 있을 뿐이다. 걸로 이유는 충분한 것이다. 런 이유로 강대한 적과 맞서는 여자들과 리고 츠쿠요를 보고 큐베는 처음으로 "여자로 태어난 것도 나쁘지 않다"고 깨달았다. 리고 자신도 이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것도.
          * 츠쿠요는 이 싸움이 끝나면 "사신유녀"와 "야규가 차기당주"가 사이좋게 "브띠끄"에 가지 않겠냐고 하는데 큐베는 "런것 보다 핫케이크를 먹으러 가고 싶다"고 대대답한다. 리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오우가이의 철괴가 큐베를 덮친다.
          * 쓰러진 것 같았던 오우가이가 어느 새 기력을 되찾고 있다. 는 "나의 뿔을 부러뜨리는 녀석이 또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하지만 수리검이 뿔을 꺾으면서 날이 상해 버렸고 탓에 두개골을 관통하지 못했다.
          * [[시무라 신파치]]는 터무니없는 괴물이라며 경악하는데 문제는 것만이 아니었다. 옥상에서 통나무를 떨어뜨리던 스마일의 아가씨들이 적의 수중에 떨어졌다. [[시무라 타에]]를 포함해 옥상에서 항전하던 여자들은 신라의 [[소타츠]]가 인질로 잡았다. 신라 부대는 다키니가 적과 교전하는 사이 가부키쵸에 잠입, 이미 네오암스트롱제트사이클론암스트롱 겐가이포를 정지시켰다. 하지만 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주요 기능은 정지된 상태였으며 통신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이걸 만든 기술자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소타츠는 여자들을 인질로 내세워 전쟁은 끝났고 겐가이포를 만든 개발자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 일곱개의 대죄/183화 . . . . 28회 일치
          * 목소리는 "자신이 만든" 계금을 푸는 방법은 마신을 죽이거나 자신이 죽는거 뿐이라고 한다.
          * 목소리는 동안 약해진 멜리오다스가 힘을 되찾았던 것도, 죽었다 살아났던 것도 자신이 감정을 먹어주었기 때문이라며 모습을 드러낸다.
          * 것은 바로 마신왕. 멜리오다스를 "아들"이라 부른다.
          * 러나 에게 대항하는 자가 있으니, 오만의 죄 에스카노르.
          * 연옥의 목소리는 멜리오다스의 처지를 비웃으며 아무리 라도 "경신"과 "자애"의 계금에는 어쩔 수 없었다고 조롱한다.
          * 멜리오다스는 엿보는게 취미냐고 비꼬는데 저 자신의 충실한 "눈"이 보여주었을 뿐이라고 하는데.
          * 연옥의 목소리는 계금을 자신이 만들었으며 걸 푸는 방법은 계금을 건 십계를 죽이거나 자기 자신이 죽는 것 밖에 없다고 한다.
          * 러자 목소리는 강한척일 뿐이라며, 의 떨림이 전해진다고 말한다.
          * 는 멜리오다스가 스스로의 삶에 종지부를 찍지 못하는 것 뿐이라 말하는데.
          * 는 또 멜리오다스가 "최흉의 마신"이라 불리던 자가 " 여자" 때문에 도움이 얼빠진 놈이 된지 3000년이나 되었다 한다.
          * 런 멜리오다스라도 지금 정도로 힘을 되찾을 수 있었던건 자기 덕이라고 말한다.
          * 가 연옥으로 떨어질 때마다 싹튼 감정을 목소리가 먹어 치웠기 때문.
          * 모습을 드러내는 검은 림자.
          * 할 수 있으면 해보라며 림자에 달려드는 멜리오다스.
          * 때 십계 중 한 명이 "내 앞에서 누구라도 증오를 품은 자는 남을 상처 입힐 수 없다."고 말한다.
          * 십계의 에스타롯사. 바로 가 "자애"의 계금을 부여받은 자였다.
          * 는 죽인줄 알았던 반이 살아있는걸 보고 의아해하지만 어쨌든 성기사 모두를 " 고통에서 구해주마"라고 말한다.
          * 때 한 성기사가 아무렇지 않게 십계에게 다가선다.
          * 계금이 통하지 않는걸 보고 자리에 있던 모든 십계가 경악하는데
          * 정작 는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증오를 품을 리 없다"는 말을 한다.
  • 일곱개의 대죄/190화 . . . . 28회 일치
          * 창천의 육연성과 현장에 도착한 헨드릭슨이 드레퓌스(프라우드린)을 상대하기 위해 나서는데, 는 끔찍한 것을 보여준다.
          * 레이로드의 능력으로 마신족화 되고 있는 사람들. 기라의 동생 질과 제리코도 있다. 알이 부화하면 급속도로 마신족화
          * 레이로드의 계금 "불살" 때문에 변변한 교전도 불가능한 상황.
          * 마력이 급격히 부풀어서 되돌아간걸 보면 풀카운터 같다고 생각하지만, 멜리오다스의 부활을 몰라서 럴리 없다고 치부해버린다.
          * 때 창천의 육연성이 프라우드린을 상대하기 위해 나선다.
          * 프라우드린은 들로는 역부족이라고 비웃는데, 때 또다른 성기사가 나타난다.
          * 창천의 육연성은 를 질타하며 함께 싸우기를 거부하지만, 핸드릭슨 본인이 "이 싸움 뒤엔 자신을 마음대로 해라"라고 나오고 전세가 워낙 좋지 않아 선택지가 없다.
          * 때 프라우드린이 보여주는 끔찍한 광경.
          * 레이로드는 성내의 사람들을 모두 포획, 자신의 몸에서 알처럼 키우고 있다.
          * 레이로드는 마신족 중에서도 아주 특수한 개체. 프라우드린은 레이로드를 "녀"라고 칭하는데 것은 "여왕형"이라는 희귀한 타입이기 때문.
          * 레이로드의 알을 거치면 숙주는 본래 모습을 잃고 완전한 마신족이 되어 여왕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 런데 도게드가 급속도로 늙어버리더니 쓰러진다.
          * 이것이 레이로드의 계금 "불살"
          * 누구든 레이로드 앞에서 살생을 하면 "모든 시간"을 모두 빼앗긴다.
          * 런데 길프로스트가 끼어들더니 "길은 절대 죽게 두지 않는다"고 말한다.
          * 정체를 드러내는 길프로스트. 는 비비안이었다.
          * 때 엄청난 규모의 얼음마법이 현장을 덮친다.
          * 얼음마법은 부화를 앞둔 알은 물론 레이로드의 몸에 달린 알까지 한순간에 얼려버린다.
          * 일행은 의 등장에 경악하고 프라우드린 조차 눈을 의심한다.
          * "실험"에 빠져있었지만 결국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말하는 녀.
  • 토리코/387화 . . . . 28회 일치
          * 스타준은 충격을 이겨내며 토리코에게 둘이 형제이며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자식이라 한다.
          * 리고 미도라의 왼손을 먹어치운다.
          * 미도라가 다시 아카시아를 쳐내고 아카시아는 대로 대륙을 횡단하며 날아가 핵폭발같은 폭발을 일으키며 처박힌다.
          * 설사 의 적합식재인 식운을 다시 먹는다 해도 더이상 회복은 불가능. 네오에게 먹힌면서 세포가 패배를 받아들이고 말았다.
          * 는 토리코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찾아온 식재란 바로 "네가 나에게 줬던 것"이라고 알려준다.
          * 들은 500년 전 태어난 아카시아와 플로제의 자식이었다.
          * 백채널엔 막대한 식운과 영양분으로 가득차 있었고 거의 정지돼 있던 시간 속에서 약 500년이 흘러가버린다.
          * 동안 토리코는 거의 아무런 양분도 취하지 않고 스타준에게 양보했고 스타준이 먼저 태어날 수 있었다.
          * 때 아카시아가 돌아와서 얘기를 듣는다.
          * 는 자신이 받았던 것을 토리코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 리고 둘 다 필요없다며 토리코에게 달려든다.
          * 리고 아카시아가 토리코를 덮치려는 찰나, 사라져가던 스타준의 몸이 빛나기 시작한다.
          * 리고 토리코완 셀 수 없이 싸웠지만 는 한 번도 스타준을 증오하거나 분노하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싸움에 임해주었다.
          * 토리코가 슬픔 속에서도 놀랄 만한 맛과 풍미. 식재의 정체는...
          * 리고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 적귀가 완전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 토리코는 게 항상 자신을 지켜보면 악마임을 깨닫는다.
          * 리고 토리코가 센터를 먹은 후 자신에게 먹히면 완전히 부활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 가 있었기에 새로운 맛을 발견하며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멋진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다.
          * 토리코는 렇게 말하며 자신의 풀코스도 적귀가 정한 거냐고 묻는다.
          * 하지만 적귀는 "건 네가 정한 것"이며 토리코의 식욕은 아직도 멈추지 않는다고 말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3화 . . . . 27회 일치
          * 이레지어 헤드, 아이자와 쇼타의 녀 등장? 아이자와의 지인 Ms.조크 등장. 아이자와는 일방적으로 프로포즈 당하고 거절하길 반복하고 있다.
          * 때 누군가 아이자와 쇼타에게 아는 척을 한다.
          * 오랜만이라며 반갑게 인사하는 미인. 런데 아이자와의 표정은 썩는다. 미도리야는 녀를 아는 듯 한데?
          * 런데 이 여자,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하는 기인. 아이자와가 광속으로 거절하는데 게 또 웃기다고 폭소를 터뜨린다.
          * 미도리야가 긴급하게 설명충을 자처한다. 녀는 스마일 히어로 "Ms.조크". 개성은 "폭소". 근처의 사람들을 강제로 웃게 만들어서 사고와 행동을 둔하게 만드는 묘한 능력이다.
          * "녀의 빌런 퇴치는 광기에 차있다"고 평하는데, 미도리야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꽤나 정신나간 인물.
          * Ms.조크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거듭 결혼을 권하는데 때마다 아이자와는 칼 같이 거절한다. 리고 폭소를 터뜨리는 무한 순환.
          * 과거엔 사무소가 가까워서 자주 만나다가 인연이 생긴 듯한데, 녀가 설명하면서 "기정사실"인 관계처럼 말하려고 할 때마다 아이자와가 커트한다.--죽이 척척 맞네--
          * 녀도 지금은 교사로서 학급을 이끌고 있다.
          * 바쿠고 카즈키에게도 악수를 청하는데 는 "말이랑 면상이란 안 맞는다"며 손을 쳐낸다.
          * 말대로 꿍꿍이가 있는 표정.
          * 는 다짜고짜 "여기있는 1540명 전원 승자진출 방식의 연습을 실시"한다고 선언한다.
          * 설명은 이 다음에 나오는데, 는 히어로 살해자 스테인의 사건을 언급하며 시작한다.
          * 러나 스테인이 주창한 히어로 관은 비현실적일 정도로 가혹. 어찌됐든 히어로 사회의 성립 이후 사건 처리가 놀랄 정도로 신속해진게 사실이다.
          * 학생들이 임시면허를 받는다는건 격류 속에 휘말린다는 것이고, "스피드"에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리고 시험도구로 작은 공과 패널을 보여준다.
          * 3개가 발광된 수험자는 탈락. 리고 3개째 공을 맞춘 사람이 쓰러뜨린 것으로 간주하며 최소 2명을 쓰러뜨린 자만 다음 시험에 진출한다.
          * 쉴 새 없이 정신나간 개를 이어가는 Ms.조커.
          * 왜냐하면 "들의 개성을 다른 학교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
          * 사실상 학교 단위 대항전 성격이 되는데 중에서도 "개성은 물론 약점, 스타일까지 알려진 톱학교"가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1화 . . . . 27회 일치
          * 올마이트에겐 사실 후계자를 찾던 시절 또다른 후보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는 웅영고의 재학생.
          * [[올마이트]]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바쿠고 카츠키]]에게 전부 고백한다. 이제 바쿠고는 올마이트의 이력과 원 포 올의 정체, [[미도리야 이즈쿠]]가 계승자라는 것까지 모두 알게 됐다.
          올마이트는 본래는 자신이 바쿠고에게 고개 숙이고 부탁할 일이었지만 신경쓰게 했다고 사과한다. 바쿠고는 신경 쓴게 아니라 저 떠들고 다닐 리스크를 고려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전부 듣고 난 바쿠고는 런 중대한 일을 떠벌린 거냐고 미도리야에게 한 마디 한다. 올마이트는 의 개성이 소진된 것은 전적으로 자기 선택이지 바쿠고의 책임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바쿠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바쿠고는 결국 가 할 일은 변하지 않았지만 미도리야가 한 것처럼 이것저것 모든 것을 흡수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것이고 "선택받은" 미도리야보다 더 높이 올라갈 거라고 선언한다. 미도리야도 지지 않고 자신도 보다 위로 올라가겠다고 말하면서 서로 더 높이 올라갈 거라고 작은 설전이 벌어진다. 올마이트는 이번에야 말로 진짜 라이벌 같아졌다고 생각한다.
         >시험을 끝낸 날 밤에 싸움이라니.
          * 리고 잠시 뒤. 담인 [[아이자와 쇼타]]의 호된 훈계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자와는 둘을 꽁꽁 포박해서 압박한다. 사실 둘의 싸움에 대해서는 대충 짐작하고 있었다. 가 호출받았을 때 나타난건 올마이트였기 때문. 이번에도 올마이트는 아이자와를 진정시키며 원인은 자신에게 있었다고 말한다. 리고 바쿠고의 심리 상태를 언급하며 자신이 교사들이 멘탈 케어를 맡아줘야 했던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말을 듣고 아이자와는 어느 정도 수긍한다.
          러나 기숙사 생활이고 담임인 이상 이들을 냥 둘 수도 없는 일. 아이자와는 누가 먼저 손을 댔는지 확인한 다음 바쿠고에겐 4일간, 미도리야는 3일간 근신과 기숙사 공동구역 청소 및 반성문 제출을 구형한다. 밖에 상처가 심해지면 [[리커버리 걸]]에게 가라는 둥 잔소리를 해대는 걸로 이날의 싸움은 완전히 종결 되었다.
          >...렇구나...
         >쪽엔 임시면허 탈락자가 두 명이나 있었다며?!
          * 시업식을 위해 이동하는 중. B반의 [[모노마 네이토]]가 나타나 시비를 건다. [[키리시마 에지로]]는 "너네 쪽에서 떨어진건 너겠네"라고 받아치는데 모노마는 한바탕 웃을 뿐 말없이 돌아선다. 런데.
          * 이렇게 떠들고 있으려니 뒤쪽에서 길막하지 말라고 한 소리 들려온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신소 히토시]]. 미도리야와 대결했던 일반과 학생이다. 런데 를 본 [[세로 한타]]는 어딘지 "터프해진 느낌이다"라고 평하는데.
          * 잠시 뒤 전교 학생이 운동장에 모이고 교장 [[네즈]]가 단상에 오른다. 네즈는 보통 교장들이 렇듯 시시콜콜한 개인적인 이야기를 주절대더니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지루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러더니 느닷없이 본론으로 들어간다.
          네즈는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어떻게 해도 분위기가 무거워지지만, 어른들도 이 분위기를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리고 학생들에겐 이 노력을 이어받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한다.
          * 네즈가 말한 "후계자"란 말. 올마이트는 말과 어제 밤에 들은 "선택받은 너"라는 표현 사이에서 과거의 기억을 끌어낸다. 것은 아직 올마이트가 후계자를 정하기 이전. 막 후계자를 찾고 있을 때 교장 네즈가 웅영의 교사직을 권하며 했던 말이다. 당시 네즈는 웅영고야 말로 후계자를 찾기에 안성맞춤인 환경이라며 에게 교직을 맡긴다. 게다가 네즈는 구체적인 후보도 골라두고 있었는데.
          는 지금도 재학생들 사이에 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7화 . . . . 27회 일치
          * 러나 돌아온 미도리야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며 "꼭 웅영고가 아니어도 좋다. 난 꼭 히어로가 될 것이다"라고 다짐한다.
          * 올마이트는 미도리야가 저 자신을 동경하는 소년을 넘어 성장했음을 깨닫고 자신도 진심으로 어머니를 설득한다.
          * 녀는 "빌런에게 습격당해 수업도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학생이 부상 당하는걸 막지 못하는 런 학교에는 더이상 다니게 하고 싶지 않다"고 전학 의사를 밝힌다.
          * 미도리야는 자신의 부상은 학교의 정책과 무관하며 들은 언제나 말려왔지만 자신이 잘못돼서 다치게 된거라고 변호한다.
          * 러나 어머니는 " 결과가 이 상황이라면 더더욱 학교 책임"이라고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 올마이트는 미도리야가 자신을 얼마나 동경했는지와 래서 웅영고를 고집한걸 생각한다.
          * 는 충격을 받고 뛰쳐나간게 아니라 편지를 가지러 갔던 것.
          * 올마이트는 것을 보면서 미도리야가 동경 이상으로 진지하게 히어로를 지망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 는 순서가 틀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무릎을 꿇는다.
          * 는 "평화의 사자였던 자로서 사죄"라고 말하며 "의 동경에 안주해 교육이 소홀했다"고 사죄한다.
          * 머슬폼은 오래가지 못하고 풀리지만 는 필사적으로 설득한다.
          * 분명 자신의 길은 피비린내가 나는 길이었지만 렇기에 옆에서 함께 걸어가 주고 싶다고 말한다. 리고 "지금의 웅영고"에 불안을 품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바뀌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금의" 웅영고가 아니라 "앞으로의" 웅영고를 봐달라고 진정한다.
          * 의 진심이 담긴 토로를 듣던 어머니는 주저앉는다.
          * "러니까 목숨과 바꾸지 말고 꼭 살아서 지키며 키워주세요. 걸 약속해주신다면 저도 꺾일게요."
          * 올마이트는 러겠다고 약속한다.
          * 올마이트는 좋은 어머니시라고 칭찬하는데, "꼭 살아서"라는 말은 가 히어로 생활을 시작한 이래 오래동안 듣지 못했던 말이다.
          * 녀가 어딘지 선대 원 포 올 "시무라 나나"를 닮았다고 말하는데 딱 부러지게 짚지는 못하고 헤어스타일 같은 애매한 걸 댄다.
          * 리고 이탈하는 인원없이 모두 2학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 러니까 목숨과 바꾸지 말고 '''꼭 살아서 지키며 키워주세요.''' 걸 약속해주신다면 저도 꺾일게요. ||
  • 대한민국 FA컵 . . . . 27회 일치
         정식 명칭은 FA CUP이며, 이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정한 공식 명칭이다. 러나 세계적으로 FA컵이라는 명칭이 곳곳에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보통 각 국가의 이름을 앞에 붙이는 방식으로 구분하고 있거나 프랑스, 이탈리아처럼 각 국가의 이름에서 유래한 명칭을 부여하고 있기에 언론에서는 스폰서의 이름을 붙이거나 대한민국 FA컵으로 보통 부르고 있다.
         대한민국 FA컵의 전신은 1921년에 개최한 '전조선축구대회'와 해방 이후 1946년에 열린 '전국축구선수권대회'로 본다. 전국축구선수권대회는 K리가 시작된 1983년을 기점으로 관심이 시들해지고 또 출전 자격이 KFA가 자격을 심사한 뒤에 초청하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현대적인 의미의 FA컵과는 거리가 동떨어져 있었다.
         러던 것이 1996년도부터 FA컵이 탄생하면서 현대적인 의미의 협회 차원의 통합 챔피언을 가리는 개념이 정립하게 되며, FA컵의 우승팀은 모두 이 1996년의 우승팀부터 기록된다.
         2라운드는 1라운드를 돌파한 팀에 전년도 K3리에서 상위권에 있던 팀들을 포함하여 라운드가 구성되며, 단판승부로 3라운드에 진출한다.
         3라운드는 2라운드를 돌파한 팀에 K리 챌린지, 내셔널리, K3 최상위 순위에 있는 팀이 단판승부를 겨룬다.
         본선부터는 32강체제로 가게되며, 32강부터는 최상위 리인 K리 클래식에 속한 팀들이 참여한다. 이 때문에 본선은 32강을 짤 때, 1부리에 속한 팀이 몇개냐에 따라서 한동안 예선 라운드가 제법 복잡했던 역사가 있다.
         2016시즌 기준으로 K리 클래식은 12개팀이므로 예선을 통과하는 팀 수는 20개팀이 된다.
         = AFC 챔피언스 리와의 관계 =
         FA컵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에 진출할 자격을 갖는다. 이 때문에 모든 팀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FA컵은 상금규모와 대회 진행에 따른 보상이 너무나도 초라했던 관계로 초창기에는 리컵 내지는 보다 못한 대회로 취급받았기 때문에 다지 중요한 대회라는 인식이 없었다. 하지만 AFC에서 차기 ACL티켓을 부여하고부터는 K리 클래식 다음가는 권위있는 대회로 탈바꿈했다.
         AFC 챔피언스 리에 올라가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국제 무대에서 팀의 이름을 알려서 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특별히 보상을 줄 수 없었던 리컵 대회는 점차 인기가 떨어지다가 폐지되는 수순을 밟으면서 FA컵과 명암이 교차하였다.
         단, 이 규정은 '''법인화가 완벽하게 진행된 완전한 프로팀'''이라지만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즉, 아직까지 K리 이외 팀이 우승한 적은 없지만 만에 하나 실업팀과 같은 세미프로나 대학팀 같은 아마추어가 우승하게 되면 우승팀일지라도 ACL 참가는 불가능하다. 또한 프로화를 했다고는 하나 팀이 사업자등록 및 법인화까지는 AFC의 규정에 적합해도 '''"팀의 선수 전부가 본질적으로 군인 내지는 경찰"'''인 상주 상무와 안산 경찰청은 세미프로팀과 마찬가지로 ACL진출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는 법인화가 완벽하게 진행되었지만 선수들의 신분문제로 완전한 프로팀으로 규정할 수 없기 때문.
         == 리에서 티켓을 얻은 팀이 FA컵을 우승하면 ==
          1. K리 클래식 우승팀은 ACL에서 E조(1장)
         과거 포항이 더블을 달성했을 때는 3.5장이 아니라 4장을 부여하였기에 '''어차피 똑같은 1장'''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FA컵 우승팀이 들어가야 할 F조의 자리를 당시 리 4위였던 서울에게 바로 넘겨줬기 때문에 서울이 F조 자리로 갔었다. 리고 0.5장이란 개념이 없던 미비했던 동아시아 조추첨의 경우는 각 국가별로 조별단계에서 겹치지 않도록 국가별 조추첨을 통해 조편성이 이루어졌기에 한때는 리 2위였던 성남이 E조에 들어가고 우승팀인 전북이 F조 들어가는 등의 상황이 있었다. 허나 지금은 동아시아 조편성에 0.5장이라는 특수성이 과거에 비해 복잡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조편성이 난감해질 우려가 생겼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복잡한 구조가 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K리 뿐만이 아니라 똑같이 3.5장을 부여받는 J리와 중국 슈퍼리도 비슷한 논리로 조편성을 위한 티켓부여가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 마기/338화 . . . . 27회 일치
          * [[쥬다르]]는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를 쓰러뜨리지만 는 곧 허공에서 거대한 형상으로 나타난다.
          * [[쥬다르]]는 14세의 [[신드바드(마기)|신드바드]]를 쓰러뜨린다. 는 신의 시련치고는 별거 아니라고 너스레를 떠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신드바드가 나타나 대답은 잘 들었다고 말한다.
          * 쥬다르는 목을 쳤는데도 죽지 않는다고 기겁한다. 리고 질린다는 말투로, 주위를 가리키며 "이건 너의 14세 무렵의 원망, 내가 저지른 일하고는 관계없다"고 항변한다. 아마 는 초대 신드리아 왕국 멸망에 일조했던 것 같고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
          신드바드는 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며 쥬다르가 말했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한다. 고민하는건 [[연백룡]], 운명에 굴복하는건 [[알라딘(마기)|알라딘]]이나 [[알리바바 사르쟈]], 렇게 말했던 쥬다르. 신드바드는 말을 곱씹다가 "부조리한 운명에 굴복하는가 파괴하는가 두 가지 선택지 뿐이라면 다양한 '''역할'''을 동료와 나누어 담당한다"는 말이 아니냐고 의미를 확장한다.
          * 신드바드는 해답에 만족하는지 "신드바드는 꿈도 못 꿀 일"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러나 한편으로 "다음에도 런 이상론을 주장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표하며 사라진다. 진 바알은 신드바드의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다가 가 사라진 후 제 1 던전은 이것으로 공량이 됐다 선언하고 사라진다.
          쥬다르는 예상 외의 전개에 어리둥절하다. 는 신드바드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다고 여기고 과연 자신들에게 무엇을 시키고 싶은 건지 고심한다.
          * 바깥에선 1던전이 굉음과 함께 땅속으로 잠긴다. 일행을 안내하던 [[아르바(마기)|아르바]]는 게 쥬다르가 신드바드를 납득시킨 거라고 설명한다. 백룡은 생각났다는 듯 알리바바와 알라딘에게 "신드바드 왕의 유일한 미련"이 뭔지 묻는다.
          알라딘은 즉답을 피한 채 신드바드는 자기 신념대로 움직이고 자기 힘으로 세상의 정점에 섰는데도 알라딘 일행에게 뭔가 더 얻고 싶은게 있는 거라고, 렇게 생각하면 뭔가 보이지 않느냐고 말한다.
          근데 백룡은 단호하게 "안 보인다"고 대답하고 알라딘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가 전부터 맘에 안들었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알라딘은 삐져서 백룡과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백룡은 다시 게 애같다고 추가타를 날린다. 알리바바는 화해시키려고 진땀을 흘린다.
          상황을 보던 아르바는 난데없이 "백룡도 친구 같은데 생겼다"고 말하는데, 백룡은 유독 정색한다. 알라딘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아르바는 말 대로의 의미라며 뭐가 이상하다는 태도다. 백룡은 런 행동 하나하나를 수상하게 여기며 아르바의 꿍꿍이를 추측한다.
          * 1던전에서처럼 묘한 광경이 펼쳐진다. 이번엔 [[하나호호]]를 비롯해 어린 시절의 팔인장들, 신드바드과 초대 신드리아 왕국을 일궜던 당시의 팔인장들의 모습이 보인다. 들은 한데 모여 무언가와 싸우고 있는 것 같은데.
          * 들 앞에 나타난 상상을 초월한 거인. 알리바바가 저게 뭐냐고 중얼거리자 하늘에서 대답이 들린다.
          * 이번에 나타난 것은 15세의 신드바드. 는 "운명"이라는 괴물과 맞서 싸운다. 가 설명하길 이 던전 바레포르는 15세의 가 공략한 던전이다. 때 신드바드는 새로운 나라를 새우기 위해 동료들과 여행했으며 던전을 공략하고 타국과 동맹을 맺었으며 상회를 세웠다. 때 "운명"이 앞길을 막았다. 운명은 죄없는 이에게 조차도 부조리를 쏟아부웠다. 전쟁, 공작, 노예, 고문. 이런 일은 모두 솔로몬 왕이 운명을 조각냈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 처음보는 마장이라 모두가 놀란다. 알리바바는 어떤 능력을 가졌을지 짐작도 못한다. 런데 백룡은 짚이는 곳이 있는 건지, "의심에 가득찬 왕의 릇이라"고 중얼거리며 앞으로 나선다. 리고 알라딘에게, 자신이 이기면 아까 질문에 답을 달라고 하는데.
          는 자신이 신의 신념을 박살내겠다고 장담한다.
  • 맥스 페인 2: 맥스페인의 몰락 . . . . 27회 일치
         전편 [[맥스 페인]]에서의 사건으로 삶이 망가진 [[뉴욕]] 형사 맥스 페인이 살인 용의자인 지인 [[모나 색스]]와 함께 음모를 밝혀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편을 하지 않은, 혹은 못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편의 간략한 스토리를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런데 사실상 전편 스포일러.
         근접무기 개념이 사라졌다. 대신 보조 공격(기본 설정 F)이 추가되었으며 보조 공격 중에는 근접공격도 있다.
          * 오른쪽에 써진 글자는 사용중인 무기. 옆에 표시된 15+11은 장전된 총탄 양과 소지중인 총탄 양이다. 밑에 써진 파란색 글자는 현재 선택한 보조 공격을 의미한다.
          * 잉
          * 듀얼 잉
          조준경이 달려있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저격소총처럼 배율 조정은 불가능. 잉램과 탄약이 호환되지 않는다.
         과거 맥스 페인은 "V"라는 마약에 중독된 자들에 의해 아내와 딸을 잃고, 살인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는 진범을 찾아 헤매며 여러가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비니 고니티, 모나 색스, 블라디미르 렘, 알프레드 우든. 맥스는 진범을 찾아 죽이는데는 성공했지만 끝난것은 없었다. 맥스의 가족이 이미 죽어버렸지만, 맥스는 아직 살아있었다.
          Max Payne. 이 게임의 주인공. 뉴욕의 형사. 전편의 사건으로 영웅이 되었지만 걸 즐기지는 않는다.
          Valerie Winterson. 발레리라는 이름은 엔딩 크레딧에만 나온다. 처음부터 시체로 등장하며, 맥스는 자신이 녀를 죽였다고 독백한다.
          본래는 맥스의 동료 형사로, 유능한 인물이었다. 녀는 게이트 상원의원을 죽인 혐의가 있는 모나를 뒤쫓고 있었다. 결국 코코런을 만나러 가 살던 아파트에 갔던 모나와 맥스를 붙잡는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전화를 통해 정보를 흘린다던가, 목격자의 진술을 취사선택 한다던가 하는 수상쩍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두번째로 모나를 붙잡으려고 할 때 모나가 이에 불응하며 서로 총을 뽑아들고, 맥스가 윈터슨을 쏴죽여버린다.
          비밀조직. 음모론에 나올만한 런 애들이다. 전작에서는 맥스가 진범을 찾는것을 도와주었다. 현재는 유력자였던 알프레드 우든이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었고, 이로 인해 이너서클 내 내분이 발생했다.
          Sebastian Gate. 언급된 시점에서 이미 살해당한 상원의원. 주력 용의자는 모나로, 해당 인물의 살해사건은 윈터슨 형사가 맡기로 했다. 코코런의 방에서 를 포함한 이너서클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발견되어 이너서클 멤버라는게 확정된다. 모나가 체포된 후, 목격자는 점프슈트를 입은 청소부들이 게이트 의원을 죽인 것 같다고 말하나 윈터슨은 말을 듣지 않는다.
          Annie Finn. 총기제작자 겸 총포상으로 블라드의 애인. 맥스가 발견 했을 때에는 [[스쿼키 청소회사]] 직원들에게 붙잡혀 살해당하기 직전이었다. 맥스는 녀를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청소부들에게 살해당한다. 런데 블라드는 윈터슨이라는 또다른 애인이 있었다.
          살아있다면 청소부들을 부리는게 블라드라는 걸 알아낸 맥스가 의 식당을 습격했을 때 재등장한다. 방송으로 러시아 갱단원들에게 맥스를 처리하라 지시하는 역할. 러시아 갱단원들이 역으로 발리자 자신이 블라드의 방에서 방송을 하고 있으니 와서 끝장을 보자고 한다. 결국 블라드의 방에서 맥스에 의해 죽는다.
          Punchnello Family. 뉴욕의 마피아 집단. 전편에서 맥스가 잠복수사를 했고, 무수히 쏴죽였던 놈들. 꼴이 났는데도 살아있다. 블라드의 러시아 갱단과는 적대관계.
          * [[비니 고니티]]
          Vodka. 블라드가 개업 준비 중인 레스토랑. 전작에 등장했던 나이트클럽 "라나 록"을 개조한 것이다. 맥스는 블라드에게서 정보를 얻기 위해 이곳으로 향하지만 하필 펀치넬로 패밀리의 습격을 받고 있었다.
          Address Unknown. 90년대 방영했다는 설정의 극중극. 존이라는 남자가 느와르욕(Noir York)라는 도시에서 연쇄살인범 존 미라(John Mirra)를 쫓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라를 쫓던 존은 정신병원에 수감되지만 의사와 환자들을 드릴로 죽이고 도망친다. 제서야 존은 자신이 존 미라였다는걸 깨닫는다는 런 내용. 이걸 배경으로 한 테마파크도 있었던 것 같지만 원작 드라마가 방영 중단 먹으며 망한 듯. 솔직히 테마파크 겁나 기분 나빠서 방영 중단 안 되었어도 망했을 것 같다.
          Lords and Ladies. 귀족 남자 발렌타인과 천한 신분을 가진 여자의 러브스토리. 당연히 발렌타인의 집안에서는 이를 좋아하지 않는 듯 하다. 발렌타인의 형인 잭이 여자를 모욕하자 발렌타인은 잭에게 결투를 벌여 죽여버린다. 러자 발렌타인의 어머니가 여자에게 독이 든 와인을 먹여 죽이려 하지만 와인은 발렌타인이 대신 먹고 죽어버린다. 이때, 들의 저택에 불이 나고 발렌타인은 여자를 도망치게 한 다음 마지막 힘을 다해 어머니를 붙잡고 타죽는다. 여자는 도망쳐 발렌타인과의 관계로 생긴 아이에게 발렌타인이라는 이름을 붙인 후 기른다.
  • 메탈멘 . . . . 27회 일치
         윌리엄 맥스웰 '윌' 매너스 박사가 창조한 인간 수준의 감정을 지닌 인공지능 로봇들로 구성된 팀이라는 설정으로, 이 로봇들은 각자 철이나 구리 등의 금속 이름을 자신들의 이름으로 쓴다. 이 캐릭터들이 평소 하는 짓을 보면 시트콤을 보는 것 같다. 진짜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좋을 수준.
         전체적인 인지도로 봤을 때는 닥이긴 하지만 워낙 매력적이라 DC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엄청나다.
         젊은 천재 박사 '윌 매너스'는 인간이 드나들 수 없는 곳에서의 구조 임무를 위한 로봇을 말들어달라는 미 국방부에 명령에 따라 '리스폰스미터'라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낸다. 인공지능을 각자 다른 액화된 금속 안에 담가 창조해낸 것이 바로 '메탈멘'이다. 러나 미국 정부가 런 로봇을 만드려는 목적은 구조 임무 뿐 아니라 적이 되는 대상을 암살하기 위해서였고, 사실을 안 메탈멘은 살인을 거부하며 도망간다.
         한편, 알 수 없는 누군가가 매너스 박사의 연구소를 침입해 리스폰스미터를 훔치고, 방사능 물질에 집어넣어버린다. 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케모'.
         매너스 박사는 아파트로 돌아가나, 메탈멘은 사실 갈 곳이 없어 곳에 숨어있었다. 순간 케모가 매너스의 집에 들이 닥치지만, 메탈멘이 자신들의 육체를 희생해 케모를 박살낸다. 하지만 들의 정신인 리스폰스미터는 무사한 상태.
         이후 [[저스티스 리]]가 신입 멤버를 뽑을 때 매너스 박사는 플래티넘을 부활시키고 저스티스 리에게 보내나, 오작동으로 난동을 부려서 결국 다시 액화 상태로 돌려버렸다.
         이후 [[포에버 이블]]이 일어나자, [[크라임 신디케이트]]를 막으려는 [[사이보]]는 플래티넘이 리드와 연결되지 않은 로봇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매너스 박사를 찾아가나 매너스 박사는 메탈멘은 실패작이고 자신은 사이보를 도울 수 없다고 한다.[* 사실 매너스 박사는 자기가 봤던 감정을 지닌 존재들 중 메탈멘이 가장 착한 존재들이였기에 또 위험하게 만들기 싫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이보의 설득 끝에 매너스 박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메탈멘을 다시 가동시킨다.
          * [[카툰 네트워크]]에서 단편 개 애니메이션이 방영.
          * [[저스티스 리]], [[아쿠아맨]], [[THE SANDMAN]] 등과 함께 워너 브라더스와 DC에서 영화화를 호시탐탐 노리는듯 하다.
  • 블랙 클로버/106화 . . . . 27회 일치
          * 런데 청중 속에 있던 청동마법의 [[셋케]]는 야비하게 들이 하층민이란 사실을 폭로하며 사기꾼으로 몰아간다.
          * 아스타는 반사적으로 반마법의 검으로 마법을 베어버리는데, 이 짧은 공방의 여파가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휩쓸 정도다.
          * 대중이 들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환호하자 아스타와 유노는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며 세삼 꿈을 이뤄간다는 실감을 가진다.
          * 마법기사단의 실적을 발표하는 현장. 올해 1위 금색의 여명단과 2위 검은 폭우단을 대표하는 신인으로 각각 [[유노(블랙 클로버)|유노]]와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가 단상에 올라와 있다. 큰 무대지만 둘은 언제나 러는 것처럼 서로 자신이야 말로 마법제가 될 자라고 티격태격한다. 유노의 경우는 러는 동안에도 성장폭자체는 검은 폭우 쪽이 높다고 의식하고 있다.
          [[마법제]] 율리우스는 다시 한 번 두 사람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올해 신인 중 별획득수가 1, 2위를 다투는 유망주다. 것도 입단 후 반년 만에 쌓은 성과. 둘은 같은 고향 출신 동기지간으로 불과 16세에 불과하다. 두 사람이 어린 나이에 두각을 보인다고 하자 청중들 사이에서 둘의 평가가 더욱 올라간다.
          * 런데 청중 사이에 끼어 있던 청동 마법의 [[셋케]]는 야비한 본성이 여전해서 둘에 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펼친다. 둘이 하층민 출신이고 특히 아스타는 마력도 없는 사기꾼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사실 셋케 자신은 정말로 아스타가 사기꾼이라고 믿고 있었다. 공적을 쌓은 것도 뭔가 치졸한 짓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였다. 청중들은 하층민이란 말에 쉽게 선동 당해 다시 여론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간다.
          * 유노는 잡다한 반론보다는 단순한 해결책을 생객해 낸다. 는 바람의 정령 벨에게 최대한 힘을 끌어내라고 한다. 순간 같은 단상의 단장들이 놀랄 만큼 강대한 마력이 방출된다. 마법덕후인 율리우스는 정령마법이 발동하자 눈을 빛낸다.
          * 아스타가 뭐하는 거냐고 어리둥절해하는데 유노는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 않고 "둘이 수업하던거 기억하지?"라고 말할 뿐이다. 리고 아스타를 향해 전력을 다한 바람 마법을 발사한다. 심지어 지근거리.
          * 아스타가 반사적으로 마법을 베어버린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작은 격돌의 여파가 광장에 모인 사람들을 휩쓸고 지나간다. 사람들이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아스타가 "왜 맨날 느닷없이 이런 짓을 하냐"고 발끈한다. 유노는 살아있으니 됐고 죽으면 것 뿐인 녀석인게 아니냐고 얼버무린다. 둘에겐 일상같은 장난이지만 걸 지켜 본 시민들은 인식이 바뀐다. 어마어마한 위력의 마법이고 걸 또 간단하게 막아내는 걸 보고 더이상 실력을 의심할 여지가 사라졌다. 셋케 또한 자신이 차원이 다른 수준에 이른 둘을 보고 경악한다.
          * 마법제는 이쯤에서 소동을 정리한다. 아직도 둘의 실력을 의심하는 자가 있으면 앞으로 나와보라고 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못한다. 마법제는 둘이 하층민이지만 노력의 힘으로 이 자리에 왔으니 이들에게 갈채를 보내 마땅하다고 말한다. 리고 신분고하를 넘어서 하나로 단결해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한다.
          * 마법제의 연설이 적중해서 시민들은 하층민은 약하다는 편견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신분고하를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인식이 퍼진다. 아스타는 시민들이 자기들에게 환호를 보내는걸 보고 새삼스러운 감정이 든다. 유노도 마찬가지다. 마법제를 꿈꿨던 하층민 고아들. 두 사람이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 런 실감이 둘에게 생겼다.
          안 래도 최연소 단장이라 눈칫밥 먹던 릴은 순위까지 최하위로 떨어지자 체통이고 뭐고 집어던진다. 거기에 잭이 "맨날 멍청한 림만 려서 렇다"고 놀리기까지 하자 아예 아스타한테 매달려서 "어떻게 해야 별을 모을 수 있냐"고 하소연하기까지 한다. 유노는 정말 이런 사람이 단장인지 의심한다.
          * 아스타와 유노의 활약을 모두가 기뻐하는건 아니었다. 특히 실버가의 형제 [[네뷸라 실버]]와 [[솔리드 실버]]는 [[노엘 실버]]가 있는 검은 폭우한테 졌다는 걸 참담하게 받아들인다. 들은 조금 떨어진 탑에서 이 발표를 듣다가 분통을 터뜨린다.
          * 이렇게 축제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오르자 은막 속의 인물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는 바로 클로버 왕국의 국왕. 는 마법기사단의 성과발표를 여흥 정도로 치부하며 대중의 환성을 기대하고 있다.
  • 블랙 클로버/79화 . . . . 27회 일치
          * 윌러엄 밴전스는 의외로 쉽게 가면을 벗는다. 의 얼굴은 화상같은 심한 흉터가 있다.
          * 걸 위해서 우선은 금색의 여명의 단장이 되겠다고 해서 랜길스의 신경을 건드리는데.
          * 들은 이미 마르스와 같은 마도전사들을 새로운 휘장으로 만들었다.
          * 윌리엄은 의 생각은 알고 있다고 말하는데.
          * 야미는 사실이라고 인정한다. 마법이 전혀 다르긴 하지만 외 체형이나 목소리, 기의 느낌이 모두 일치한다는 것.
          * 사실 야미는 를 의심하는 한편 비슷한 경력을 가진 에게 동질감도 느끼고 있다. 렇기 때문에 의혹을 털어버리고 가려는 것이다.
          * 러자 간단히 수락하는 윌리엄. 서서히 가면을 벗는다.
          * 흉터는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었고 는 귀족의 사생아라 해외계에 버려졌다.
          * 여덟살 때까지는 렇게 지났지만 귀족의 후계자가 죽고 세계수 마법이란 진귀한 마법을 소유하고 있는 탓에 다시 불려진다.
          * 러나 거기서도 흉터와 본처의 학대로 핍박은 칠 줄을 몰랐다.
          * 런던 중 마법제 율리우스와 만났다.
          * 는 외모가 아닌 실력을 보아준 유일한 인물로 윌리엄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높이 사 마법기사단으로 스카웃한다.
          * 윌리엄이 흉터 때문에 자신없어 하자 손수 가면을 만들어주는데, 것이 지금 쓰고 있는 가면.
          * 윌리엄은 촌스럽다고 하지만 래도 굉장히 기뻐한다. 는 "이 사람을 위해 리모어를 바치겠다"고 생각하기에 이른다.
          * 야미는 사연에서 또 동질감을 느낀다.
          * 게다가 의 기도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진 않아서 야미도 의심을 거둘 수밖에 없었다.
          * 유노에게 저런 녀석들하고 어울리면 창피하지 않냐고 묻는데, 유노는 "런 생각 해본 적도 없고 아스타는 나의 자랑이자 라이벌"이라고 반박한다.
          * 랜길스는 말을 빈정거리며 겨루는 거라도 있냐고 묻자 유노는 렇다고 말한다.
          * 랜길스는 웃어버리며 "역시나 서민들은 런 생각 자체를 안 하는 모양이다"라고 조롱한다.
          * 러자 유노는 "서민이 마법제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면서 마법제가 되기 위해 우선은 "금색의 여명의 단장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 원피스/832화 . . . . 27회 일치
          * 제르마66의 정체는 유일무이한 해상 해적국가 "제르마 왕국"이었다. 영토가 없이 들이 가딘 선단이 연결되어 "왕국"이 된다.
          * 러나 토끼 모습의 기사가 계속 추격하는데 캐럿이 말하길 는 밍크족이 아니다.
          * 녀는 "일렉트로"가 나오지 않는게 증거라고 하는데.
          * 캐럿은 기사 대신 가 타고 있는 "학"을 전격으로 마비시켜버린다.
          * 들을 추격하는 자의 정체는 빅맘 해적단 "학기사" 랜돌프.
          * 중간에 악어가 먹어치웠던 다리에 도달하는데 루피는 "기다려, 쪽은 내가"라고 말하다 자기 입을 틀어막는다.
          * 루피는 상디는 어쩔 거냐고 하지만 나미는 것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 런게 들은 우누가 있던 자리로 돌아와 있다.
          * 다시 다리로 돌아가 뛰어넘는 일행, 런데 이번에도 다시 우누가 있는 자리로 돌아와 버린다.
          * 런데 나미가 지시하는 방향으로 나무들이 살금살금 움직이다 딱 걸린다.
          * 녀는 자기 얼굴의 상처를 보라면서 "너희처럼 아름다운 얼굴을 보면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진다"고 소리지른다.
          * 는 누나 "빈스모크 레이쥬"에게 언제까지 거기 있을 거냐고 한다.--아무리 상디라도 누나는 거른다.--
          * 레이쥬는 13년 만에 만난 누나에게 너무 매정하다고 말하는데, 는 진작에 가족의 연을 끊었다고 대꾸한다.
          * 방에는 들의 아버지 "빈스모크 저지"의 초상화도 있다.
          * 일명 "4국 베기" 사건을 묘사한 초상화. 노스 블루의 네 왕국을 제압한 일을 린 것이다.
          * 녀는 "런 작은 해적단에 집착하지 말고 왕가의 피를 즐겨라"며 시녀들도 상디가 바라면 뭐든 해줄 거라고 달랜다.
          * 레이쥬는 나쁠게 뭐가 있냐며 "결국 너도 피를 잇고 있다"고 말한다.
          * 때 빈스모크 저지가 들어온다.
          * 저지는 가 꽤 강한 녀석이라고 하는데 상디는 태연히 "내가 이상이었을 뿐"이라 대꾸한다.
          * 러자 저지가 "밖으로 나와라. 남자는 주먹으로 말하는 법."이라 말하는데.
  • 원피스/837화 . . . . 27회 일치
          * 카포네는 과정에서 빅맘에게 복속, 가족이 되었으며 나머지는 빅맘의 얼굴 조차 보지 못했다.
          * 나마 4명의 최고간부 중 하나라도 이겨본 것은 우르지 뿐. 하지만 크래커에게 패했으며 죽었을 거라고 한다.
          * 크래커는 상디를 생각한다면 는 여기서 행복하게 살 테니 냅두라고 말하며, 나중엔 도 밀집모자 일당 따윈 멀리하게 될 거라고 말한다.
          * 는 "비크킷 전사 크래커". 의 검은 "프레첼"이며 스스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검"이라 자랑한다.
          * 나미는 의 팔이 늘어난 것에 놀라는데 와중에도 "둘도 없는 명검이라면서 늘어났다" 고 태클을 건다.
          * 나미는 가 간부 클래스일 것으로 판단, 대결을 피하자고 하는데 루피는 "싫다"고 단박에 거절한다.
          * 크래커는 위로 칼을 찌른다.
          * 나미는 루피마저 사황은 커녕 부하에게 제압당하는걸 보고 경악하며 쵸파가 잡혀가기 전 "상대는 사황. 얕보는건 오히려 우리"라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 브릴뤠와 킹 바움은 나미를 비웃으며 "최악의 세대"는 저 신세계의 전반부에서 좀 추켜세워준 놈들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한다.
          * 러나 이들은 빅맘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참패, 도주했다. 중 벳지만이 빅맘에 복종해 산하로 들어왔다.
          * 나마 "장성"급을 쓰러뜨린건 우르지 뿐. 당시엔 "4장성"이었는데 한 명이 패하면서 지금의 3장성 체제가 되었다.
          * 우르지도 결국 크래커에겐 참패했으며 브릴뤠는 가 객사했을 거라고 비웃는다.
          * 녀는 밀집모자 일당의 목적은 "꿈"같은 얘기라며 나미를 거울 속으로 끌어들인다.
          * 보다 로라랑 친구인 거냐고 묻는데, 나미는 렇다고 답한다. 이제 로라의 어머니가 빅맘인건 분명해졌다.
          * 의 무장색 패기는 루피가 감탄할 정도로 강력.
          * 결국 루피가 먼저 지쳐 쓰러지는데 크래커는 꼴을 보고 "이제 상디를 놓아줘라"고 말한다.
          * 상디는 지체 높은 부인을 얻어 부족함 없이 살 것인데,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진 못할 망정 "멋대로 동료를 되찾겠다"고 한다며 비난한다.
          * 는 루피를 짓누르며 결국 상디도 기가막혀할 거라며 "꺼져라 꾀죄죄한 하급 해적놈아"라고 말할 거라고 매도한다.
          * 루피는 "상디를 무시하지 마! 정말 행복해도 돌아가고 싶지 않더라도 녀석은 우리에게 딴 말은 안 해!"라고 일갈한다.
          * 뜬금없이 초신성들이 불쌍해지는 에피소드. 나마 출세한 편이 로우와 루피였다.
  • 은혼/599화 . . . . 27회 일치
          * 결과 도쿠가와 노부노부는 자신을 쇼군으로, 양이지사를 가신으로 내세워 연합군과 교섭하는 방안을 제출한다.
          * 러나 적진에서 지려버리고 스타워즈로 교섭법을 공부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 긴토키가 자기 식판을 가지고 "지구가 고로케고 주위에 뿌려진 메이플 시럽이 해방군이며 중앙에 꽂힌 빼빼로가 우츠로"라는 식판도 상황도 정신나간 비유를 들면서 혼란으로 치닫는다.
          * 덤으로 역시나 야토라 런지 만삭으로 보일 만큼 고로케를 처먹었다.
          * 우츠로의 음모를 막고 지구까지 꿀꺽하려는 해방군을 물리치기 위해선 들보다 먼저 우츠로를 친다는 것이다.
          * 다만 렇게하기 위해선 해방군과 교섭이 필요한데, 과연 게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 자신을 내세워 장군과 가신으로 혁명군과 접선하라고 권한다.
          * 는 지금껏 거부했던 쾌원대의 식단을 직접 배식받는다.
          * 가츠라는 속죄라도 할 셈이냐고 말한다. 가 한 짓은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하는데.
          * 사이 가구라는 의 고로케에 타바스코와 마요네즈 세례를 끼얹는데
          * 리고 현재. 의 의양대로 가츠라와 다츠마는 노부노부를 장군으로, 자신들을 가신으로 내세워 혁명군 수뇌부와 접선 중이다.
          * 용무를 묻는 들에게 노부노부는 장군으로서, 백성들을 대표해서 말한다.
          * 해방군은 금방 물러갔지만 건 주민들의 봉기를 빌미로 진압군을 밀어넣기 위한 책략.
          * 하지만 체질 때문에 미래의 전력을 두들겨 패고 다닌다.
          * 츠쿠요와 히노와는 개방됐던 요시와라를 다시 걸어잠고 노약자를 모아서 보호하고 있다.
          * 가츠라는 말을 대로 해방군 수뇌에 전달한다. 리고 해방군 말단의 약탈과 만행을 멈추고 진압군 투입을 막아달라고 하는데.
          * 하지만 수뇌부는 "우리는 천도중의 지배로부터 너희를 해방하기 위해 왔다는게 걸 만행이라는 거냐"며 뻔뻔하게 나온다.
          * 노부노부는 게 "가능하다"고 단언하며 자신이 경험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 '''리고 또 화장실을 빌린다.'''
          * 간만에 개와 시리어스가 적절하게 분배된 에피소드
  • 일곱개의 대죄/194화 . . . . 27회 일치
          * 때 프라우드린의 팔 위에 나타난 멜리오다스.
          * 멜리오다스는 놀라운 힘으로 프라우드린을 압도하는데 것마저 로스트베인으로 만든 분신에 불과했다.
          * 성기사들은 멜리오다스의 부활과 재회에 기뻐하지만 한편으론 너무나 사악한 기운을 뿜어내는 를 의심하게 된다.
          * 리아몰과 재회한 드레퓌스.
          * 런데 어째서 어린모습 대로냐고 묻는데 핸드릭슨이 수행 중 문제가 있었다며 대충 설명한다.
          * 런데 뜻밖에도 자라트라스가 아직 살아있었다.
          * 리아몰은 원래 제리코 일행과 함께 있었지만 소변보러 나온 사이 레이로드에게 당했던 모양이다.
          * 헤매고 다니던 리아몰은 우연히 데스 퍼지의 빛을 보고 이 자리에 온 것이다.
          * 런 두 사람을 자라트라는 어린애처럼 쥐어박으며 훈계한다.
          * 둘이 러고 있으면 자신도 편히 성불할 수 없고, 원통한 일이 있어도 것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법. 것이 어른의 책임이라 말한다.
          * 는 마지막으로 엇갈려 버린 아들, 길선더에게 유언을 전한다.
          * 유언을 끝으로 의 모습이 희미해진다.
          * " 약속이 이루어질 일은 없을 거다."
          * 는 드레퓌스를 "역시 내 파트너"라고 추켜새우며 16년 전이었다면 위험했다고 말한다.
          * 산처럼 거대해진 프라우드린. 거대한 몸으로 성기사 일행을 내리치는데 핸드릭슨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드레퓌스는 리아몰을 피신시키느라 구하지 못한다.
          * 의 팔 위에 나타난 멜리오다스.
          * 자리에 있던 모두가 눈을 의심한다.
          * 본래 단장의 전투력은 3만 정도인데 지금은 보다 떨어진다는 것.
          * 러나 자세히 관찰하던 멀린은 이내 걱정을 거둔다.
          * 멜리오다스는 모습을 비웃으며 "최고로 좋은 기분"이라고 중얼거리는데.
  • 절대가련 칠드런/466화 . . . . 27회 일치
          * 러나 때가 늦어 마기가 들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 머리에 총을 댄 [[츠보미 후지코]]. 블랙 팬텀의 인형이 된 녀는 스스럼없이 방아쇠를 당긴다.
          * [[아카시 카오루]]가 염동력으로 막아보려 하지만 발동되지 않는다. [[마츠카제 코우이치]]가 확인해 보니 어느새 ECM 주파수를 변조한 것 같다. [[미나모토 코이치]]는 총을 노리고 조준하며 어떻게든 해보려 하는데 의 시야 앞으로 [[효부 쿄스케]]가 달려나간다.
          * 칠드런 일행은 경악 속에 모습을 바라본다. 효부는 가까스로 쓰러지는 녀를 붙든다. 효부의 초능력이 발동하고 있지만 이미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 때 마츠카제가 ECCM이 자동재조정되었다며 초능력이 작동한다고 외친다. 길리엄은 너무 늦었다고 비웃으며 말을 이으려하는데 카오루가 길리엄의 영상을 전송하던 프로젝트를 박살내 버린다.
          효부는 일행 앞에서 처음으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다. 를 싫어했던 미나모토 조차 를 동정한다.
          * [[사카키 슈지]]가 효부를 대신해 조치를 취한다. 의 진단으론 중상이긴 해도 생명에 지장이 있진 않다. 효부가 총알을 막았기 때문에 피질의 손상은 아주 작고 이대로 응급처치를 하면 충분히 살 수 있다. 여전히 텔레포트는 쓸 수 없지만 마츠카제가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는 의무실을 확보한다. 하지만 응급처치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옮길 수 있게 되려면 시간이 걸린다.
          * [[쿠모이 유리]]는 "이게 오빠의 목적인가"라며 당혹해 한다. 효부는 바닥에 떨어진 [[사오토메 에이지]]의 권총을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자신의 눈 앞에서 후지코를 자살시킨다, 것도 사오토메의 권총으로. 게 "목적"인가? 효부는 아니라고 결론 짓는다. 는 곧 카오루와 유리, [[노가미 아오이]]에게 퇴로의 확보를 맡고 자신은 [[산노미야 시호]], 미나모토와 함께 경비 시스템이 침투하겠다고 한다. 칠드런은 과연 래도 괜찮을지 주저하는데 효부는 냉정한 태도로 "바보녀"의 처치는 "돌팔이"에게 맡기라고 잘라말한다. 말을 들은 "돌팔이" 사카키는 표현엔 반발하지만 맞는 말이라며 일행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자신은 치료에 전념한다.
          효부의 머릿속은 복잡하다. 길리엄이 다음 수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생각이 정돈되지 않는다. 는 욕을 내뱉으며 주위를 서성거린다. 때 [[후지우라 요우]]가 좀 앉아있으라고 말을 건다. 는 [[카노 모미지]]에게 이런 역할을 부탁 받았다며 효부는 자각하는 것보다 훨씬 동요하고 있으니 진정하고 심호흡부터 하라고 말한다. 효부는 동요따윈 하지 않는다고 신경질을 부리는데 요우는 의 얼굴을 붙잡으며 강한 어조로 말한다.
          좀처럼 보기 힘든 요우의 진지한 표정 때문인지 효부의 태도가 누러진다. 하지만 잠깐도 못가서 요우가 효부의 볼을 찌러뜨리며 장난을 쳐대서때려서 제재한다.
          * 아무튼 효부는 방금 전보단 이성을 되찾았다. 는 차분해진 머리로 상황을 정리한다. 후지코는 즉사를 면했으며, 사실 이렇게 될 건 길리엄도 알았을 것이다. 의 앞에서 실행하면 막힐 수 밖에 없을 테니. 따라서 이건 단지 효부를 동요시키고 모욕하기 위한 시위다. 후지코를 볼모로 의 "과거"를 모욕했으니 다음에는 무엇이 될까?
          * 하지만 판단은 조금 늦은 것이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지면에서 탄소섬유가 뻗어나와 요우와 효부를 관통한다. 마기 시로였다.
  • 창작:레스터 리 . . . . 27회 일치
         >솔직히 말하자면, 또 다른 세상을 보고 싶어. 이런 세상도 괜찮구나, 하고 느껴보는 거지. 네 말대로 여러가지 험한 꼴을 당하겠지만, 래도 예전보다는 재밌을 거라고 생각해. '''아마도.'''
         20대 한국인 남성. 본명은 불명이며 일부러 얘기하지 않는다. [[창작:존 휘태커|존 휘태커]]보다 나이가 4살 가량 어리다. 중키에 마른 체질이며 머리카락은 적당한 검은색 비대칭 머리. 존은 '사이비 종교나 사기꾼들이 사랑하게 생겼다'고 표현했다. 안경을 껴서 런지 지적인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도 지적이다(아래 '내적' 참고).
         딱히 장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은 존과 같으나, 남의 장식에 대해서만큼은 말을 많이 한다. ~~쉽게 말해 오지랖.~~ "직업병" 때문에 깔끔하게 사는 존에 비해 생활 패턴은 약간 난잡한 편. 특히 물건의 위치가 바뀌면 감히(!) 존에게 성질을 낸다. ~~물론 대부분은 씹히거나 되려 당한다.~~ 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적게나마 돈을 벌게 된 이후 각 방을 쓰는 데에 성공(?)하나, 서로에게 필요한 게 많다는 이유로 다시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존에 비해 옷을 폭넓고 무난하게 입는 편이지만 역시 코스프레 같은 '해괴한(?)' 경우는 어려워한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이후엔 의뢰인과 돈, ~~리고 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기도 한다.
         겉보기엔 무표정이라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은근히 감정에 쉽게 휘말린다.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예술가적 기질'이 있기 때문에 렇다고 하지만, 존은 조울증이라며 빈정거린다. 하지만 존에 비해 감정의 폭이 넓은 것은 사실이기에 대부분의 교섭은 레스터가 맡는다. 실제로 레스터의 오지랖이 의뢰인들에게 보수를 얻어낼 때 도움이 되기는 했다. 러나 범죄자를 비롯하여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었으므로 럴 때는 존이 나선다.
         지적이며 존에 비해 지식의 범위가 넓다. 다만 존과 마찬가지로 아날로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입을 다문다. 하지만 역사와 실생활 등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할 만한 분야에 대해 여러가지를 많이 알고 있다.
         ~~가방끈이 길어서~~ 세상의 부조리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또 것을 바로잡으려는 '평화적이지만 성과가 별로 없는' 합법적 운동에 내심 반발하고 있다. 렇다고 불법적인 행동을 적극 지지하지도 않는다.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딱히 수단과 방법에 개의치 않는, '자칭' 흑묘백묘론자. 물론 렇기 때문에 잠재적으로는 범죄자 기질이 있다는 얘기를 자신이나 남들에게 자주 듣는다. 혹자는 지식과 인간관계를 통해 '무언가'를 억눌러두고 있는 게 아니냐고 평가했다.
          * 근접 전투능력은 순위를 매기자면 하위권. "Love Thy Neighbors" 에피소드에서 [[창작:바트 캘리코|바트 캘리코]]가 '''술 먹고 춤추는 것 같았다'''고 표현할 정도이다. 정확히는 체력과 힘이 딸려서 오래가지 못하는 스타일. 본인도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시끌벅적한 일은 맡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작가와 상황 때문에 어김없이 말려든다.~~
          러나 [[창작:블루클레이 자경단|어떤 일]]을 겪은 이후로는 호신용 도구를 갖춰서 근접 전투능력을 키운다. ~~템빨?~~ 너클이 달린 장갑이나 삼단봉, 전기충격기 등등.
          * 러나 사격술은 의외로 상당한 편이다. 본인 왈 '''게임으로 다져진 실력'''이라고(…). ~~과연 게임의 본고장 한국~~ 하지만 존 휘태커와 달리 죽이는 것이 아닌 '''무력화'''를 목적으로 삼기에 주로 어깨나 배, 다리를 노린다. 러다 보니 명중률에 비해 큰 도움은 안 되는 편. 존도 '럴 거면 총 버리고 따라다니기만 해'라고 핀잔을 준다.
          * 운전은 존에 비하면 상당히 잘 하는 편.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가 남아 있어서라고 말한다. 래서인지 나중에는 지인들의 운전사나 도주책(!), 스트리트 레이싱(!!)까지 하게 된다. ~~쉽게 말해 전천후 셔틀.~~
         [[창작:트와일라이트 시티|트와일라이트 시티]]에 온 지 얼마 안 되었기에 도착하자마자 사기를 당하게 되지만, [[창작:존 휘태커|존 휘태커]]의 도움으로 돈을 되찾는다. 이후 한국인 공동체를 찾아갔지만 예상 외로 조건이 빡쎄서 결국 공동체 구성원이 추천한 집을 구한다. 런데 곳은 존의 집인 [[창작:릴리퍼트 아파트|릴리퍼트 아파트]]였고, 다행스럽게도 공동 관리인 [[창작:앨프레드 박|앨프레드 박]]이 존을 설득한 덕분에 "길가의 버려진 강아지" 취급을 받으며 같이 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존이 "일" 때문에 아침 일찍 나가느라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고, 또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해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며 점차 적응해 나간다. 리고 몇몇 에피소드를 통해 자신만의 인맥을 쌓아 나간다. 하지만 긍정적인 인맥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쪽으로도 인간관계를 쌓아 나가게 된다. 급기야 "The Street Sweeper: Act 2" 에피소드에서는 연쇄살인범으로 몰려 구치소에 가기도 하지만, 존이 와서 상황을 설명하고 처리해 준 덕분에 무사히 풀려난다.
          * 국적을 필요 이상으로 자랑하다가 바보 취급당한 적이 있기에 냥 동양인이라고만 하고 다닌다. 편이 의뢰인에게 더 편하기도 하거니와 의뢰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단서가 되어서 렇다고. 물론 같은 한국인을 만나면 엄청 반가워한다. 렇다고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만났다고 불쾌해하진 않는다. ~~다만 한일전만큼은 용납하지 못한다~~
          * 존에 비해 상류층에 대해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존처럼 '돈벌레'라며 혐오하다가도, 한편으로는 막연하게나마 부유한 일상을 꿈꾸고 있다. 러면 존이 '꿈 깨라'고 핀잔을 주는 게 일상.
          * 전반적인 모티브는 '''머리가 좋은 존 왓슨'''과 만화 "블랙 라군"에 등장하는 캐릭터 록(본명 오카지마 로쿠로)이다. 래서 싸움은 못 하지만 머리는 잘 굴린다. 본래는 왓슨 박사처럼 서술자 역할만 할 계획이었으나, 작품의 폭이 좁아진다는 이유로 역할이 늘어났다. 다만 록과 달리 술은 잘 못하고 담배도 안 피고 반항은 더더욱 못 한다. 안 랬다간 이 캐릭터 죽고 작품 끝난다(…).
  • 창작:좀비탈출/5-1-1 . . . . 27회 일치
         토트넘을 내려다 보니 생각보다 생전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다. 접점이라곤 밥맛 떨어지는 일 밖에 없지만 래도 이렇게 되고 나서 만난 최초의 '''지인'''이었다. 부모님을 죽인 원수였어도 조금은, 쥐꼬리만큼은 반가운 기분이 생길법 하지 않은가?
         건 농담만은 아니었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본 녀석들 중 압도적으로 '''신선했다.''' 아직도 신체 일부는 분홍빛을 띄고 있고 단련된 하체는 근육이 뭉러지지도 않았다. 상대적으로 상체는 살점이 떨어져나가고 지방의 부패가 시작되었지만…… 의식할 수록 게 사람이었던 시절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내가 한 일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는다. 감상에 젖어있기엔 처해진 상황은 급박하다. 토트넘은 담을 넘었다. 이 동네에 내가 보지 못한 녀석들 중에 토트넘만큼 신선하고 하체가 발달한 녀석은 몇이나 더 있을까? 토트넘의 조기축구 동료는 적어도 10명은 있겠지. 리고 경기할 상대팀도 11명은 있겠지. 럼 적어도 20명 안팎의 신선하고 하체가 튼튼한 녀석들이 있는 걸까?
         아무런 확신도 할 수 없다. 내가 기억하는 들은 옆집 앞에 모였다가 근처 초등학교에서 친선경기를 뛰고나서 탕수육에 소주를 들이붓는 사람들이다. 뛰어서 소모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사람들. 뱃살이 늘어지고 머리가 벗겨진 비슷비슷한 얼굴들. 똑같이 토트넘 유니폼을 걸치고서……. 운동신경이란 단어를 도저히 떠올릴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하긴 토트넘도 원래는 렇지 않았던가? 죽어서도 담을 뛰어넘을 정도로 체력이 좋을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아니면 생전에 밥 먹듯이 반복한 행동이다 보니 죽어서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것일지도 몰랐다.
         짧은 고민은 토트넘의 시체를 대로 둘 순 없다는 뜬금없는 결론으로 이어졌다. 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에 고양이 시체를 놓으면 얼씬도 하지 않는다는 얘길 들은 적 있다. 러나 녀석들이 고양이만큼 판단력이 있진 않겠지. 녀석들 중에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녀석이 있다면 썩어가는 강렬한 냄새에 이끌릴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고 후각이 살아있는 놈은 운동신경이 살아있는 놈보단 많을 거라는 생각도.
         어짜피 생각이 없는 놈들이니까, 자신들의 동료(?)가 죽거나 죽을 지경이라면 달려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왜, 동물의 왕국에 보면 자주 나오잖아? 게 사실이라면 이 토트넘을 미끼로 써서 좀비들을 다른 곳으로 유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거기까지 시험해 보고 싶진 않았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는 배부른 돼지가 나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적어도 90kg는 될 것 같다. 굶고 지친 내가 쉽게 들어옮길 대상이 아니다. 렇다면 편히 옮기기 위해서는…… '''잘라낼 수 밖에 없군.'''
         잠시 뒤 나는 필요할 법한 공구는 전부 챙겨서 뒷마당으로 돌아왔다. 혹시 사이에 뭔가가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경계했지만 다행히도 다른 놈들은 보이지 않았다. 한참이 지난 것 같지만 아직도 태양은 정점에 있었다. 러고 보면 토트넘은 이렇게 햇볕이 쨍쨍한데 왜 움직이고 있었던 걸까? 혹시 녀석이 숨기 위해 뒷마당으로 오다 마주친 걸지도 모른다. 런 거라면 조금만 늦게 나왔더라면 안전한 타이밍을 잡았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톱과 망치를 동원해서 사체를 잘게 나눴다. 목장갑을 끼고 작업을 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찐득한 체액이 장갑 안까지 배어들었다. 것만이 아니었다. 짜장이 튄 것 같았던 티셔츠는 짜장면을 릇 째 엎은 모양이 됐다. 토트넘의 체액을 뒤집어 쓰고 있는 것이다.
         토막낸 사체는 묻어버릴 생각도 했지만 만큼 깊게 파야 하니 수고스럽다. 나는 담장 너머 이웃집으로 조각을 집어던졌다. 상한 고기 덩어리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철퍽거리는 소리가 연달아 들렸다. 마치 내가 비인간적이라고 비난하는 것처럼. 아니, '''원래 저 집 사람'''이잖아. 비난 당할 일이 아니다. 이건 있던 곳에 돌려보내 주는 거야.
         때 나는 담 너머를 슬쩍 보았다. 집은 벽을 따라서 안 쓰는 화분, 손수레 따위가 계단처럼 쌓여있었다. 토트넘이 담을 넘은 수수께끼가 밝혀졌다. 렇다면 반대로 이쪽에서 저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던 건? 비밀도 오래 가지 않았다. 우리집 담 아래에도 안 쓰는 커다란 장독이 뒤집혀서 벽 앞에 있었던 것이다. 거의 벽의 절반까지 되는 높이였다. 아무렴 죽은 몸으로 이 담을 뛰어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러나 하체가 발달된 토트넘은 절반 정도의 높이는 올라갈 수 있었고 다시 거기서 담을 넘는건 가능했던 것 같다.
         우리집 장독은 당연히 멀리 떨어뜨려 놓았다. 하지만 나가는 문을 막은 것 뿐이다. 들어오는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 하지만 문을 닫으려면 저쪽으로 넘어가야 할텐데. 저쪽이 안전한 공간인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 [[창작:좀비탈출/5-1-1-2|만 정리한다.]]
  • 킹덤/508화 . . . . 27회 일치
          * [[간두]]는 우왕좌왕하던 동안 창까지 잃어먹고 적에게 포위된다. 러나 이때 [[수원]] 보병장이 부하들을 이끌고 나타나 간두와 신병들을 구한다.
          * 바지오는 누구보다 먼저 적진으로 뛰어든다. 가 솟구칠 때마다 적의 핏줄기와 머리가 함께 솟구친다. 열미군은 방진을 만들어서 바지오를 저지해보려 하지만 의 날아차기 한 방에 방패벽이 몇 겹이나 깨져나가가고 방패병들이 압사하면서 진형이 무너진다.
          * 바지오 한 사람이 이미 성벽을 도륙내고 있을 무렵 [[이신(킹덤)|이신]]과 [[하료초]]는 멀리서 광경을 바라보며 환호성을 지른다. 단 한 사람의 전공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일당백의 전투였다. 바지오의 뒤를 따라 산민족 군대가 들이닥치고, 한 번 뚫린 자리에는 사다리가 잇달아 모이면서 더 많은 병력으 성벽으로 오른다.
          이신은 하료초를 데리고 [[비신대]]로 돌아간다. 이게 들의 차례였다.
          * 성벽 위를 순식간에 정리한 산민족들은 파죽지세로 성벽 아래로 치닫는다. 바지오는 "지다족"에게 지시해서 성문의 개폐장치를 찾게 한다. 지다족은 후각이 매우 발달한 민족으로 후각을 동원해 숨겨져 있던 개폐장치를 찾아낸다. 성벽 아래 지하실에 있었다. 평범한 바닥으로 위장돼 있었지만 지다족의 후각은 것을 놓치지 않았다. 입구가 열리자 열미병들이 뒤늦게 막으려 들었지만 이미 주위를 산민족이 호위하고 있었다. 지다족은 곧바로 개폐장치를 확보한다. 양단화는 이 개폐장치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는지 들에게 미리 언질을 해두었고 지다족은 어려움 없이 성문을 연다.
          * 성문이 열리고 비신대의 병력이 선두로 나선다. 성 안의 열미군은 당황하지만 화살을 날리며 필사적으로 응전한다. 본대인 [[왕전(킹덤)|왕전]]의 군단에선 벌서 성문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황당해하는 분위기다. 왕전은 잠자코 있지만 도 예상보다 훨씬 빠른 전개에 놀라는 모양이다. [[몽념]]의 낙화대에서도 이 일로 술렁거린다. 몽념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속도라며 혀를 내두른다.
          * 지휘부의 감탄이야 어쨌든 전장에서는 치열한 난전으로 전개된다. 열미군은 불리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었고 여차하는 순간 역전 당할지도 모를 정도로 기세가 강했다. 비신대의 신병들은 지나친 긴장과 첫전투의 흥분으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간두]]는 노평 등과 함께 황오장 밑에 있었다. 다들 숨쉬기도 버거워할 정도로 첫 전투의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르고 있다. 간두는 들 중에선 오를 유지하라고 강조하며 훈련받은 대로 하자고 부대원들을 추스르고 있었다. 러나 유난히 흥분한 노평이 실수를 저지른다.
          다른 오에서 익숙한 얼굴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하자 노평은 두려움에 미쳐버렸다. 풀린 눈으로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치던 는 오를 이탈해서 적에게 마구잡이로 달려간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휘두르는 칼로 적의 숙련병들을 어쩔 수는 없었고, 적의 방패에 부딪혀 쓰러지고 만다. 리고 허무할 정도로, 도와달라고 외칠 틈도 없이 목이 떨어진다.
          * 노평의 죽음과 함께 나마 정신을 붙잡고 있던 간두도 겁에 질린다. 주춤거리는 사이 혼자 적을 막던 황오장은 결국 쓰러져서 창을 맞는다. 앗하는 사이에 간두의 분대는 뿔뿔히 흩어졌고 간두 자신도 어느 틈에 랬는지도 모르게 창을 잃어버린다. 정신을 차려보니 황오장을 죽인 적병들이 를 둘러싸고 있다. 주저 앉은 를 꼬맹이 취급하며 가차없이 창으로 찌르려 할 때, 는 정말로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수도 있는가하며 참담한 심정이다.
          간두가 모든게 틀렸다고 여기려는 찰나 비신대의 고참들이 나타난다. 들은 풀을 베어버리듯 간두를 죽이려던 열미병들을 쓰러뜨린다.
          * [[수원]] 보병장이 직접 신병들을 구하러 왔다. 는 신병들에게 "기대에 못 미치는건 아닌가"라며 오를 유지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야단친다. 간두는 노평 탓이라고 변명하다 걷어차인다. 수원은 간두같이 깝죽거리는 것들이 첫 출진 때 죽기 십상이라며 쓴소릴 한다. 간두와 친구는 울상을 짓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다. 수원이 돌아서며 말한다.
          >러니까 이 난전에선 살아남는 것만 생각해라.
          는 현다에게 이들과 함께 싸우라고 지시하고 추준을 데리고 다음 적을 향해 발길을 돌린다.
          * 때 [[전유]] 천인장이 적에게 당해 낙마한다. 적의 [[뇌화]]라는 장수가 기마대를 이끌고 활약 중이다. 전유를 말에서 떨어뜨린 뇌화는 거침없이 비신대를 휘저어놓는다. 추준은 를 보고 "성가신게 나왔다"고 말하고 수원도 말없이 동의한다. 간두는 저런 괴물을 어떻게 막느냐고 몸을 떤다.
          * 하지만 수원은 곧 걱정을 끊는다. 간두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편엔 신이 있다고 말한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신이 달려와 [[왕의(킹덤)|왕의]] 장군의 창으로 뇌화를 두동강 내버린다. 러면서 아직은 창이 무겁다고 중얼거린다.
  • 토리코/389화 . . . . 27회 일치
         [[토리코]] 389화. '''가 참을 수 없는 맛'''
          * 말을 들은 브란치는 어째서 아카시아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워하는데.
          * 미도라는 아카시아를 식운으로 공격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사이 토리코는 블루 니트로 페어에 의해 분노의 힘을 일깨운다.
          * 이곳은 지구의 지하 3만 5천 km 지점. 본래 GOD를 먹은 자만이 올 수 있는 곳이며 렇지 않은 자는 지표를 통과하는 사이에 모든 에너지를 흡수 당해 죽고 만다.
          * 리고 실제론 자신도 모르는 강력한 식운의 가호가 있었다.
          * 러나 자신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를 꺼내는 미도라.
          * 런다 모든걸 막을 순 없을 거라며 엄청난 숫자의 핸드를 만들어낸다.
          * 미도라를 코웃음을 치며 자기 자신이나 걱정하라고 하는데, 토리코가 제트 레 나이프로 아카시아 본체를 공격한다.
          * 코마츠 본인은 게 누구인지 알지 못하는 듯 한데 녀가 언제나 함께 있었고 힘을 빌리고 있었다는 것만은 깨닫게 된다.
          * 브란치는 것이야 말로 식운이며 코마츠 자신의 힘이라고 말해준다.
          * 코마츠는 GOD를 요리하며 플로제의 식혼에게 많은 것을 배우는데, 중엔 지구의 풀코스를 먹은 자가 구르메 세포의 악마에게 사로잡혀 버린다는 것도 있었다.
          * 코마츠는 토리코 일행도 렇게 되는 거냐고 묻는데, 잠시 뜸을 들이던 플로제의 식혼은 "아닙니다"라고 답한다.
          * 이것이야 말로 식욕의 족쇄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인데, 토리코는 런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 말을 들은 코마츠는 때를 회상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 는 "설마"라고 말하며 뭔가 짚이는 구석이 있는 듯 한데.
          * 는 개새끼들 따위로는 자기 배를 채울 수 없다고 하는데, 때 미도라가 접근해온다.
          * 러나 아카시아는 조금도 타격을 입지 않는데.
          * 페어는 가 토리코 일행에게 구르메계의 정보를 넘긴건 아카시아의 계획 중 일부였다고 밝힌다.
          * 네오에겐 무엇이 됐든 먹이에 지나지 않으며 자연재해는 물론 식운 조차도 포함된다.
          * 리고 네오의 기호. 알다시피 선호하는 맛은 "절망"이다.
  • 페어리 테일/498화 . . . . 27회 일치
         [[페어리 테일]] 제 498화. '''레이 vs 잉벨'''
          * 잉벨은 순수 "얼음" 마법사라 얼리는 것, "동결" 전문. 레이의 얼음조형도 얼려버린다.
          * 멸악모드에서는 공격이 먹히는데, 잉벨은 레이를 회유하려 한다.
          * 브랜디쉬가 참전. 러나 루시, 나츠, 해피를 낚아채서 어디론가 가버린다?
          * 잉벨은 레이와 쥬비아를 지배해 서로 싸우게 하고 쥬비아는 자아가 유지되는 동안 자결해서 런 상황을 피하려 한다.
          * 잉벨과 대치하는 레이.
          * 레이의 얼음 조형 마저도 잉벨에게 얼려져 버린다.
          * 러니 설사 얼음조형이든 불이든, 혹은 인간의 정신이든 간에 동결시켜 버리는 것이다.
          * 레이는 얼음조형 마법이 통하지 않자 멸악마법을 해금한다.
          * 레이의 멸악마법을 두고 "마음을 빼앗는 힘"이라 평하며 정상적인 사고를 유지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 리고 "흥미롭다"고 평하는데.
          * 잉벨은 레이에게 동료가 되라고 회유한다.
          * 레이는 자각하지 못했겠지만 이미 어둠에 물들고 있다며 흑마술의 원점이자 황제(제레프)의 힘의 증명이라 말한다.
          * 레이가 악역이란 자각은 있다고 비웃자 "어둠엔 선악이 없다"며, 것은 누구에게나 내재된 힘이며 레이는 힘이 해방되려 한다고 말한다.
          * 레이는 처음부터 정의의 사도 놀이 같은건 관심이 없었다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악이든 쓰레기든 되어 주마"라고 일갈한다.
          * 나츠는 말에 맞장구를 치며 자력으로 얼음을 녹인다. 나츠의 열기 때문인지 루시와 해피, 쥬비아도 해방된다.
          * 루시는 형제 역전이라고 선언하는데 바로 때 하늘에서 커다란 손이 내려와 이들을 낚아챈다.
          * 레이와 쥬비아는 추격하려 하나 잉벨이 두 사람의 목에 족쇄를 채운다.
          * 잉벨은 레이가 스스로 동료를 죽이게 만들어 안의 어둠을 각성시키려는 것이다.
          * 잉벨은 END를 쓰러뜨리는건 제레프가 아니라 레이라고 독백한다.
  • 페어리 테일/528화 . . . . 27회 일치
          * [[엘자 스칼렛]]이 망자를 모독하는 행위를 막으려 하자 다짜고짜 공격하는데 지금의 엘자와 [[웬디 마벨]]은 걸 막을 기력이 없다.
          * 위기의 순간 나타난 [[제라르 페르난데스]]. 엘자를 구하고 반격을 퍼부으나 아크놀로기아는 마법 자체를 먹어치우며 비웃는다.
          * 때 블루 페가수스의 천마호가 나타나 아크놀로기아에 몸통박치기를 가한다.
          * 작전을 입안한 것은 어떤 여성이었다.
          * [[아이린 베르세리온]]과 힘겨운 혈투를 끝낸 [[엘자 스칼렛]]과 [[웬디 마벨]]. 녀들 앞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난다. 정체는 [[아크놀로기아]]였지만 두 사람은 의 인간체 모습을 몰랐다. 아크놀로기아는 두 사람에겐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아이린의 사체를 훼손하며 즐거워한다. 기이한 광경에 압도돼서 엘자와 웬디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 엘자는 침묵을 깨고 아크놀로기아의 행동을 제지한다. 더이상 시체를 욕보이지 말라는 말에 아크놀로기아가 뒤돌아 본다. 둘을 살펴본 아크놀로기아는 엘자에게선 아이린과 같은 냄새가 나고 웬디는 멸룡마도사인 것을 간파한다. 이제 의 관심은 아이린에게서 떠났다. 엘자는 의 정체를 묻지만 대답 없이도 깨닫는다. 웬디도 마찬가지다. 마력이 가 누구인지 알려준 것이다.
          * 때 구세주가 나타난다. [[제라르 페르난데스]]였다. [[오거스트]]에게 당한 상처는 회복된 건지 쌩쌩해진 모습으로 아크놀로기아의 공격을 막아낸다.
          * 제랄의 주력 마법을 연이어 맞으면서도 아크놀로기아는 전혀 당황하지 않을 뿐더러 웃음까지 터뜨린다. 는 [[나츠 드래닐]]이 불을 먹는 것처럼 마법 자체를 먹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멸룡마도사에겐 있을 수 없는 일. 웬디가 무슨 속성인 거냐고 경악하자 아크놀로기아는 태연하게 속성 따윈 자신에겐 없다고 말한다.
          는 속성에 관계없이 모든 종류의 마법을 먹을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특성이 있었다. 이 압도적인 스펙에 일행은 저 경악할 뿐이다.
          * 엘자는 천랑섬에서 마주쳤을 때 이상으로 강해진 마력에 위축된다. 제랄도 오거스트 때 이상으로 위축되어 승산이 보이지 않는다고 중얼거린다. 웬디는 두려움에 떨지만 멸룡마도사인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다며 드래곤 포스를 해방한다. 웬디와 제랄이 말리려 하지만 럴 틈도 없이 아크놀로기아가 녀를 타깃으로 잡는다. 의 무서운 공격이 떨어지려는 찰나였다.
          * 크리스티나호를 몰고온 건 [[이치야 반다레이 코토부키]]였다. 이치야는 설명은 나중에 하겠다며 곧 엘자 일행을 태우고 부상한다. 런데 이치야는 저 엘자일행을 구하는게 목적이 아니었다. 의 말에 따르면 아크놀로기아를 특정 지점으로 유인할 수만 있다면 승산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러기 위해 크리스티나호로 주위를 끌어 마놀리아에서 끌어내려고 하는 것이다.
          * 아크놀로기아를 이긴다, 이 불가능해보이는 작전을 입안한 것은 어떤 여성이었다. 일행이 정말로 승산이 있냐고 묻자 이치야는 직접 말하기 보단 녀에게 대답을 맡긴다. 여성은 "렇다"고 답하며 모습을 드러내는데.
  • Darkest Hour: A Hearts of Iron Game/디시전 . . . . 26회 일치
         대부분의 디시전은 돈을 요구한다. 중에서도 대부분의 디시전은 국가의 공업력 수준에 비례해 소모되는 자금이 늘어난다.
          오스트리아 측은 정부수반인 엥겔베르트 돌푸스가 나치 당원들에게 살해당해 사용할 수 없게 되며, 자리를 쿠르트 슈슈니크가 차지하게 된다. 또한 불만도가 10 증가하는 동시에 정치 슬라이더가 독재로 한 칸 이동한다.
          체코슬로바키아에 선전포고하는 디시전. 냥 이거 말고 뮌헨 조약 찍자.
          체코슬로바키아를 합병하기 위해 압력을 넣는 디시전. 어로를 덜 끄는 선택지로 슬로바키아를 독립시키고 체코를 잡아먹는 선택지가 있고, 어로를 더 끄는 선택지로 체코슬로바키아를 헝가리랑 나눠먹고 헝가리를 주축군에 끌어들이는 선택지가 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평화시 공업력 패널티가 "전쟁 준비" 이벤트로 10% 감소한다.
          * Baghdad Railway(바다드 철도)
          대공황으로 개판이 난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뉴딜 정책을 시행한다. 불만도가 5% 감소하며 정치 슬라이더가 중앙계획으로 한 칸 이동한다. 이 디시전을 발동시키면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1933년 대선 당선 연설이 BGM으로 나온다. "오직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자체다,"하는 연설.
          중화민국이 보유한 은화를 미국 국고의 금화와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보급품 1,500, 석유 250이 빠져나가고 자금 50이 들어온다. 중화민국과의 관계도가 15 증가하고 일본과의 관계도가 10 감소한다. 중화민국에 요격기 한 부대, 공군 지휘관 한 명, 외 여러가지 등등이 지원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 US Occupation of Greenland and Iceland(미국의 린랜드와 아이슬란드 점령)
          * 발동 조건: 린란드, 레이캬비크, 아쿠레이리를 영국이 지배.
          덴마크가 독일에게 항복하며 영국군이 점령한 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미군이 관리한다. 린란드와 아이슬란드를 국민구역으로 주장하는 동시에 "미국의 린란드 및 아이슬란드 지배" 이벤트로 해당 지역을 영국에게서 넘겨받는다.
          * 아르항겔스크, 토트마, 볼로드가, 비테라, 자고르스크, 모스크바를 소련이 지배함.
          * 무르만스크, 칸달락샤, 켐, 세게자, 키릴로프, 비테라, 자고르스크, 모스크바를 소련이 지배함.
          * 바쿠, 스탈린라드를 소련이 지배함. 밑의 조건 중 최소 하나가 만족되어야 함.
          자유 프랑스를 지원한다. 이상하게도 역사적 지원만 가능한데 왜 런지는 추가 바람. 댈러스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공장 5채를 소모한다. 자유 프랑스에게 보급품, 석유, 금속, 희소물자 5개씩을 정기적으로 지원한다. 자유 프랑스와의 관계도가 30 증가한다.
          일본에게 중국 침략을 만두라고 통보한다. 중국과의 관계도가 20 올라가며 일본과의 관계도가 50 감소한다. 정치 슬라이더가 강경파로 한 칸, 간섭주의로 한 칸 이동한다. 또한 평화시 공업력 페널티가 10% 감소한다. 이후 일본에게 이 통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선택지가 뜨는데, 미국에게 굴복하는 선택지는 인공지능이 안 고르므로 미국-네덜란드령 동인도가 일본에게 엠바고를 거는 선택지로 직결된다. 이후 1년 내로 일본이 "진주만 공습" 디시전을 벌일 거라고 생각하자.
          중화민국의 입장에는 청두 프로빈스에 공군 기지가 하나 지어지고, 곳에 요격기 비행단 하나와 전술폭격기 비행단 하나가 생긴다. 강경파로 정치 슬라이더가 한칸 이동하며, 소련에게서 빠져나간 보급품 1500과 석유 250을 가지게 된다. 소련과 관계도가 10 상승하며, 소련에서 파견된 공군 지휘관 [[https://en.wikipedia.org/wiki/Timofey_Khryukin|흐류킨]]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또한 몇몇 청사진을 획득한다.
          나치 독일이 사라지고 괴뢰국인 소련군 점령지역을 만들어야 나오는 디시전. 냥 독립시키는 연합국용 오스트리아 독립과는 달리 친소 괴뢰국인 오스트리아 인민공화국을 선택할 수 있다.
          독일의 철광석 수입줄을 막기 위해 노르웨이를 침공하는 디시전.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 보급품 300을 소모하며 미국과 소련에게 큰 어로를 끌게된다. 간섭주의로 슬라이더가 한칸 이동하며 국민들의 거부감으로 불만도가 10% 증가한다. 이 디시전을 발동시킨 후 나르비크, 베르겐, 트론헤임을 점령할 경우 노르웨이를 강제로 아군으로 끌어올 수 있다고 한다.
          * 발동 조건: "의용병 군단이 본국으로 돌아왔다!"이벤트 발생, 아디스 아바바가 이탈리아나 동맹국이 점령, 평화
          독일이 제안한 반 코민테른 조약에 참가하는 디시전. 정치 슬라이더가 간섭주의로 한 칸, 닫힌 사회로 한 칸 이동한다. 프랑스, 영국, 소련과의 관계도가 떨어지는 대신 독일과의 관계도가 50 상승한다. 오스트리아에 대한 독립 보장을 만둬서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집어삼킬 수 있게 만든다.
  • That 70's show . . . . 26회 일치
         시즌 1 에피소드 1은 1976년 5월 17일로 되어 있다. 1시즌에서 [[제럴드 포드]]가 재선을 위해서 공화당원들을 모아서 선거 운동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로 보아서 1시즌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976년으로 보인다. 1시즌 후반부에는 [[스타워즈]](1977년작)가 개봉되어 보러 가는 에피소드가 있다. 리고 최종회는 1970년대의 마지막 밤을 지나서, 1980년대가 밝아오면서 끝난다.
         오일 파동이라 어쩔 수 없이 연비가 많이 나가는 비스터 크루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어서, 도요타 자동차를 구입하고, 에릭에게 동안 타던 비스타 크루저를 주게 된다.
         마을에 있는 [[햄버거]] 가게. 재키의 아버지가 [[오너]]로서 소유하고 있다. 시즌 1 에피소드 5에서 돈이 궁해진 에릭이 아르바이트를 했다. 러나 일하느라 놀 시간이 없어서 괴로워진 나머지 만두게 됐다.
         밥은 밋지, 도나와 함께 성조기 무늬가 되는 점프 슈트를 입고 나가려고 한다. 하지만 해괴한 취향에 도나는 질색을 한다.
         에릭 일당은 막상 스트리킹 시위를 하기로 하자 경비가 생각보다 삼엄한 걸 보고 다들 겁을 먹고 만두려 한다.
         '''에릭 포먼'''(토퍼 레이스)
         여주인공2.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미모에 자신감이 넘치고 [[공주병]]이 강하다. 도나와 친구, 켈소와 연인 관계라서 룹에 끼어들었지만 사실 초반에는 아무도 재키를 좋아하진 않았다(…). 시즌이 갈수록 우정으로 룹의 일원이 되어간다. 작중 내내 켈소, 하이드, 페즈를 오가다가 8시즌 최종화에서 페즈와 맺어진다.
         에릭의 베프. 반항하에 시니컬한 성격으로서 아프로와 선글래스가 특징. --왠지 [[도우너]]가 연상된다.-- 가정사가 매우 복잡한데, 어머니만 있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라다가 나마 어머니도 도망가서 에릭네 집 지하실에서 집세를 지불하며 얹혀 살게 된다. 실종됐던 아버지 버드가 돌아오면서 잠시 아버지네 집에 가기도 했는데, 아버지가 또 실종되면서 다시 지하실에 돌아온다. 6시즌에서 버드는 생부가 아니었고 윌리엄 바넷이란 사람이 생부였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흑인]]으로 레코드 체인점을 소유한 [[부자]]였다. 흑백혼혈이었던 것, 하이드 본인은 자신의 반항적인 혈통의 기원을 찾았다며 아주 기뻐한다. 또 배다른 여동생 엔지 바넷이 생기게 된다.
         직업은 레오의 포토헛에서 일하다가, 레오가 사라진 뒤에는 레스토랑에 취업, 6시즌 이후로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레코드 체인에서 체인점을 하나 받아서 일하게 된다. 8시즌에서 하이드의 아버지는 레코드 체인점을 매각하고 만두지만, 하이드의 가게만은 하이드에게 주게 되어 계속 운영하게 됐다.
         1시즌에서는 재키와 사귀게 되지만, 도중에 로리와 바람을 피우면서 삼각관계가 되고, 것이 재키에게 들키면서 깨진다. 리고 또 재키와 사귀려다가 재키가 하이드와 사귀게 되고, 도서관 사서를 임신시켰다는게 드러났다가, 하이드의 여동생 엔지와 사귀게 되고, 아무튼 맹렬하게 난잡한 관계를 유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전혀 정체를 짐작할 수 없는[* 일단 지구 반대편이고, 영국과 네덜란드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외국인 유학생. 뜨거운 호르몬을 가지고 있어 언제나 여자에게 열심히 들이대지만 결과가 다지 좋지는 않다. 5시즌에서 추방 위기에 놓이지만 로리와 결혼하여 회피에 성공, 이후 고등학교를 졸업한걸 위탁부모 가정에 알리지 않고 냥 살다가 들켜서 쫓겨나고, 에릭네 집에서 몰래 얹혀살다가 들킨다. 이후 켈소와 룸메이트가 된다. 미용실에서 샴푸보이를 하게 되는데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안정적인 직장도 얻게 된다.
         에릭과 로리의 어머니. 요리와 가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의 주부이며,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알콜 중독]] 기미가 약간 있다. 정이 깊은 성격이라 지하실에서 어슬렁거리는 방황하는 청춘들(…)을 언제나 챙겨주고 있다. 에릭에게 과도하게 애정을 쏟아서 [[마마보이]] 스럽게 만드는 경향도 있다.
          * 할머니는 [[스웨덴]] 출신. 키티는 할머니의 억양이 이상해서 부끄러워서 졸업식에 부르지 않았는데, 할머니는 로부터 16년 뒤에 통풍에 걸려서 돌아가셨다는 사연이 있다. 1시즌 1에피소드에서 도나에게 이 사연을 이야기 해줄 때 말하는 교훈은 "모든 가족은 부끄럽다. 부끄럽지 않게 되는건 죽은 뒤일 뿐.(…)"
         본래 직업은 자동차 공장 노동자였지만, 초반 시즌에서 폐업하는 단계가 되면서 한동안 무직이 되었으며 밥의 가게에서 일했던 적도 있다. 프라이스마트가 들어서자 관리직으로 취업했으나, 로리와 페즈가 결혼을 발표했던 충격으로 [[심장마비]](…)에 걸리면서 만두게 된다. 이후 에릭의 학자금을 털어서(…) 자동차 머플러 가게를 차렸으나 다지 잘 되지는 않았고, 대형 머플러 체인이 들어서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 때 체인점에 항의하러 갔다가 거액의 돈을 받고 주차장으로 팔아버리고 대신 노후자금을 득템한다.
          * 태평양 전쟁 : 이전에 일본 기계가 제일 가까이 있었을 때는 게 나를 쏘고 있었다고 발언.(시즌 1 에피소드 1 파일럿)
         리사 로빈 켈리는 알콜중독 등 사생활 문제로 5시즌에서 하차. 6시즌 부터는 배우가 크리스티나 무어로 바뀌면서 뭔가 위화감 넘치게 된다. 8시즌에서는 [[캐나다]]로 갔다는 언급만 남기고 나마 나오지도 않는다.
         도나의 어머니. 아무 생각 없이 행복하게 살던 아줌마로 밥과 딱 맹렬하게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인생에 공허함을 느끼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게 되는데 [[페미니즘]]이나 [[요가]]나, 뭔가 수상한 정신치료나 [[태극권]] 등등. 러다가 [[캘리포니아]]로 떠나면서 밥과 헤어지게 된다.
         사진관 체인점 포토헛(Foto Hut)을 경영하는 [[히피]]로 등장. 과도한 대마초 사용으로 단기기억상실증을 앓고 있으며,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 런데 8시즌에서 사실 과거에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퍼플하트훈장을 받은 전쟁영웅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수송병으로 참가했지만 수송 트럭으로 독일군 탱크 부대를 뚫고 들어가서 소대원을 구출한 경력이 있다고. 귀국하고 차를 타는데 대마 연기를 풍풍 풍기는 수상한 재즈 뮤직션의 차를 얻어탓다가 이래로 히피화 된 것으로 보인다.
         러나 초기 시즌의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발레리와 티나는 등장이 없고, 언급도 전혀 되지 않는다. 주요 등장인물인 도나의 자매이고 한 번은 등장했음에도, '삭제'처리당해버린 비운의 캐릭터들(…).
  • 가상 메모리 . . . . 26회 일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에서 가상 메모리 운용의 필요성은, [[GUI]] OS로 전환하고 [[멀티 태스킹]]이 보편화되면서 나타났다. 멀티 태스킹 기능은 다수의 어플리케이션을 하나의 OS에서 돌릴 수 있게 했으나, 프로램을 마구 올리다가는 [[램]]이 [[으앙 죽음]] 수준으로 심각하게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OS차원에서 고도의 메모리 관리가 필요해졌기 때문에 제시되었다.
         가상 메모리 기능이 없는 OS는 메인 메모리를 대로 물리적 어드레스에 따라서 액세스(읽고 쓰기)를 지원한다. 래서 실제 존재하는 메모리 이상의 프로램은 절대로 돌릴 수 없다. 실제로 DOS에서 메모리가 모자라면 일단 프로램이 안 올라간다. 게다가 이게 좀 [[복불복]]스러워서 최악의 경우는 프로램이 돌아가는데 잠깐 실행되다가 OS자체가 다운된다.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은행 순번표 같은 형식[* 이를 페이징(Paging)이라고 한다.]으로 각 메모리 공간마다 순번을 할당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돌려쓰는 것이다. 이 때문에 실제 메모리 공간을 초과한 프로램을 올려도 '일단은' 문제가 생기지 않게 되었다. 또한, 메모리 단편화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이는 메모리를 일정한 단위로 쪼개어 쓰기 때문이다.
         가상 메모리 기능이 있으면 실제 메모리 공간이 어느 정도 부족하다고 해도, OS는 당장 실행중이긴 하지만 당장 사용하지 않는 프로램은 가상 메모리 영역으로 내려보내고 지금 실행중인 프로램은 실제 메모리 공간으로 올려보낸다. 이렇게 유연하게 사용자의 멀티 태스킹에 맞춰서 대응해주는 것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유저가 [[메모장]]을 쓰고 있다가 [[림판]]과 [[계산기]]를 켠다. 런데 3개의 프로램을 한꺼번에 돌리기에는 메모리가 부족한 상황. --미친 [[똥컴]]이군--
         가상 메모리 기능이 없는 DOS는 이런 상황에서 림판과 계산기를 올려주지 않거나, 림판은 어떻게 돌아갔는데 계산기를 돌리려는 순간 최악의 경우 프로램과 OS자체가 다운되는 암울한 상황이 발생한다. --리고 지금까지 작업한 모든 작업물은 사요나라--
         윈도우즈는 어쩔 수 없이 림판과 계산기만 메인 메모리에 올려놓고, 메모장은 가상 메모리로 내려보낸다. 얼마 있으니 계산기도 안쓰게 되서 가상 메모리로 내린다. 1시간 쯤 림을 리다가 다시 메모장을 켜고 림판을 작업 표시줄에 내려놓으면 메모장이 메인 메모리에 올라오고, 림판은 가상 메모리 영역으로 내려간다. --현실에서는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예시지만 간단하게 받아들이자.--
         이것이 한동안 작업 표시줄에 내려놓고 전혀 안 건드리던 프로램을 켜면 버벅거리는 일차적인 이유. 리고 [[램]]을 확장하고, 하드 디스크를 억세스 속도가 훨씬 빠른 [[SSD]]로 바꾸면 체감 속도가 아주 빨라지는 이유이다.
         리고, 당연하지만 사용자가 하드 디스크에 미리 설정된 가상 메모리 용량마저 초과할 정도로 어플리케이션을 돌려대면 가상 메모리로도 [[노답]]이다. 어떤 소프트웨어 기술도 없는 메모리를 만들어내는 재주는 없다.--얌전하게 리붓해라.--
         한세경, 『뇌를 자극하는 프로래밍 원리: CPU부터 OS까지』(서울: 한빛미디어, 2007).
  • 고대 그리스 . . . . 26회 일치
         --[[고려대학교]] 리스어과--
         일반적으로 고대 리스라고 하면, 고전기 리스에서 폴리스 전성기, 헬레니즘 시대를 뜻한다. 이후 [[로마 제국]]에 정복되어 리스가 정치적 주체성을 상실할 때까지를 고대 리스로 묶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고대 리스 문명은 철학, 정치, 과학, 미술 등에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현대 서구 문명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만들었기 때문에 서구인들의 고대 리스에 대한 존경심은 뿌리깊은 것이다. 또한 불교를 통하여 간접적으로는 동양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대 리스 시기가 리스 최초의 문명은 아니지만, 리스 암흑시대로서 단절기가 있어 이전 시대는 미케네 문명, 미케네 리스라고 한다.
         === 고전기 리스 ===
         [[미케네 문명]]이 대충 멸망하고, [[리스 암흑시대]]가 끝난 다음, 폴리스(도시국가)들이 나타나는 초창기의 시기를 뜻한다.
         서로 싸우다가 쇠퇴한 폴리스들이 북쪽에서 내려온 마케도니아 왕국에 복속되고,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후계자들이 헬레니즘 왕국들을 건설한 다음, 각 왕국들의 쇠퇴를 거쳐서 로마에 차례차례 먹힐 때까지의 시기.
         폴리스들의 자치는 사라졌지만, '리스 문명'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리스 문명과 리스 인이 가장 널리 지배권을 펼쳤던 시기이다. 마케도니아에 정복되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마케도니아도 리스 문화에 동화되어 리스 인이나 다름없었던 시기이기도 하고. 서쪽으로는 이탈리아, 동으로는 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을 넘어서, 인도까지 리스 계 폴리스와 왕국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 무수한 왕국들을 떠받치는 것은 리스-마케도니아 본토에서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인구 유출이었다. 과도한 인구 유출로 리스-마케도니아 본토가 쇠퇴하면서 헬레니즘 왕국들 역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지중해 세계의 왕국들은 차례차례 로마에게 정복당하고, 페르시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지역의 도시국가들은 파르티아와 뒤를 이어 나타난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지배를 거치면서, 박트리아 왕국과 같은 정치적 실체를 이루기는 했으나 리스 본토와 단절된 탓에 서서히 현지인들에게 동화되어 소멸하게 된다.
         중앙아시아 동방의 리스인들은 [[불교]]로 개종하기도 했으며, [[간다라 미술]]같은 리스 문화에 영향을 받은 불교 예술이 나타나 이후 동양 불교 예술의 근간이 되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9화 . . . . 26회 일치
          * 미도리야는 올마이트와 마찬가지로 가 가진 "굉장함"에 이끌렸고 를 동경했음을 털어놓는다.
          * [[바쿠고 카츠키]]는 어찌할 바 없는 마음을 싸우는 걸로 발산하려 할 뿐이다. 하지만 행동을 제멋대로라고 일축할 수 있을까?
          진심으로 싸울 것을 다짐하는 [[미도리야 이즈쿠]]. 와 동시에 묘한 것을 깨닫는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닌 들이지만, 사실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을.
          * 바쿠고가 폭발력을 이용해 높이 도약한다. 미도리야가 움직임을 포착하지만 는 공중에서 다시 폭발력을 일으켜 급강하한다. 미도리야가 아슬아슬한 차이로 피하지만 다시 폭발을 일으키고 추진력으로 속공을 퍼붓는다. 쉴 새 없는 연속공격으로 미도리야가 전술을 구상하지 못하게 할 속셈이다.
          * 미도리야가 원 포 올 풀카울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같은 변칙적인 움직임엔 따라갈 수가 없다. 뒤에서 내리꽂히는 깨끗한 보디 블로우. 미도리야가 가드레일 쪽으로 몰린다. 충분히 충격을 줬을 텐데 바쿠고는 한 치의 여유도 주지 않고 다시 추격한다. 미도리야는 문자 대로 숨 쉴 틈도 없다. 코앞까지 따라온 바쿠고. 미도리야는 난간을 붙잡고 뒤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바쿠고가 짐승같은 반응속도로 잡아채서 내동댕이친다. 러다가 본인도 난간에 몸을 부딪히며 잠깐이나마 공격에 틈이 생긴다.
          * 미도리야는 겨우 한숨 돌리며 바쿠고가 상상 이상으로 기술이 향상됐음을 깨닫는다. 바쿠고는 움직임을 보고 바로 대응하는 동물적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건 움직임을 예측해서 싸우는 자신의 방식으론 대응하기 매우 어렵다고 본다. 런 생각을 하면서 무심코 웃고 마는데, 것이 바쿠고의 눈에 거슬린다.
          맹렬한 공격이 재개된다. 바쿠고는 어차피 또 무언가 꾸미고 있을 거라고 빈정댄다. 러면서 섬광탄으로 시야를 가리고 급가속, 어퍼컷을 꽂아넣어 미도리야를 위로 띄운다.
          >런게 기분 나빴단 말이다!
          는 공격을 퍼부으며 아무리 때리고 떨쳐내고 따라다니던 미도리야가 기분 나빴다고 외친다. 아무 것도 없는 주제에 면밀한 눈으로 를 관찰하고 정말로 추월해 보이겠다는 듯한 태도도.
          는 미도리야의 모든 것을 부정한다.
          * 미도리야는 설마 렇게 생각할 줄은 몰랐다며 자신의 진심도 내보인다. 물론 바쿠고처럼 심하게 대하는 상대는 누구라도 싫어할 것이다. 러나 미도리야에겐 정말로 "아무 것도" 없었다. 렇기에 싫다는 감정과 똑같을 정도로, 바쿠고의 "굉장함"이 강렬했고, 이끌렸다.
          렇게 말하며 미도리야가 뛰어나간다.
          * 미도리야는 감정이 고조되고 있음을 느낀다. 평소보다 더욱 빠르고, 컨트롤이 틀어진다. 하지만 좋은 감각이다. 지금까지 는 풀 카울 상태를 5%로 제한하고 있었다. 자신의 몸이 얼마나 단련되었는지 자신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전신 상시 신체 허용 상한 8%. 순간 미도리야가 한계를 넘었다.
          >래서 쭉 너를 '''쫓아가고 있었어!!''''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0화 . . . . 26회 일치
          * [[미도리야 이즈쿠]]는 "승리의 이미지"로서 [[바쿠고 카츠키]]를 상상해왔고 승리의 상징을 뛰어넘겠다며 필사적으로 싸운다.
          * 올 포 원 풀 카울 8%의 위력은 [[미도리야 이즈쿠]]의 예측마저 벗어났다. 수치적으론 5%에서 8%로 올린 것에 불과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바쿠고 카츠키]]의 반응 속도를 초월하게 했다.
          * 미도리야는 감정이 격앙될 때, 특히 누굴가를 구해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입이 험해지는 경우가 있다. 거 바쿠고를 은연 중에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본인은 바쿠고의 런 면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미도리야 안에서 바쿠고는 "승리"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었다.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을 때, 는 바쿠고의 행동을 따라해버리는 것이다.
          * 무방비한 바쿠고의 오른쪽 얼굴로 펀치가 깨끗하게 들어갔다. 강렬한 충격이 바쿠고의 머리를 뒤흔든다. 러나 는 지지 않겠다는 오기 하나로 미도리야의 왼소매를 낚아채 대로 공중에서 엎어치기를 건다. 리고 강렬한 폭발을 일으키며 낙하. 야말로 짐승같은 감각이 이뤄낸 콤비네이션이다. 폭발의 연기가 가시고 드러난 건 미도리야를 완전히 제압한 바쿠고.
          바쿠고는 올마이트의 힘을 자기 걸로 삼고도 자신에게 졌다며 왜 졌냐고 미도리야에게 묻는다. 때 이들을 말리는 목소리.
          * 담임은 [[아이자와 쇼타]]를 대신해 [[올마이트]]가 나타났다. 놀라는 바쿠고에게 고민을 알아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바쿠고는 런 올마이트에게 대체 왜 미도리야를 선택한 거냐고 질문한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는 힘이 없었지만 누구보다 히어로였고 바쿠고는 강하고 이미 전장에 서 있었기 때문에 미도리야를 선택했다고 말한다.
          * 바쿠고는 자신도 올마이트처럼 강해지고 싶었지만 약했기 때문에 런 모습으로 만들고 말았다고 자책한다. 올마이트는 자신은 어차피 얼마 남지 않았고 일이 없었어도 이렇게 됐을 거라고 털어놓는다. 는 다시 한 번 바쿠고는 강하다고 말하며 단지 자신이 강함에 매달려서 부담을 준거라고 말한다.
          바쿠고는 의 손길을 피한다.
          * 바쿠고는 올마이트의 말을 듣고 침묵 끝에 런 말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고 대꾸하며 자리에 주저 앉는다. 는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가 미도리야에게 "넌 가장 강한 사람이 레일을 깔아줬는데도 나에게 졌다"고 말한다. 미도리야는 부정하지 않지만 "네게 이길 수 있도록 강해지겠다"고 다짐한다.
          생각이 정리됐는지 바쿠고는 한숨을 쉬며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이 더 있냐고 묻는다. 올마이트는 솔직하게 교장과 리커버리 걸, 리고 학생 중에선 바쿠고만이 걸 안다고 알려준다. 바쿠고는 가 숨기려한 이상 미도리야와 달리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며 이 날의 사건이 정리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5화 . . . . 26회 일치
          * 과거와 같은 "평화의 상징"은 이제 없는 거나 다름 없고 동안 올마이트 한 사람에게 의지해 온 후폭풍이 오고 있다.
          * 시가라키 토무라는 프로파일링에 따르면 "아이의 발작"같은 상태. 의 범죄는 갈 수록 정교하고 복잡해졌으며 "세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발전했다.
          * 는 분명 성장하고 있으며 올마이트가 무너지고 억압이 사라지려 하고 있다.
          * 러면서 이제 경찰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 입원한 올마이트. 랜토리노와 츠카우치가 문병 왔다.
          * 는 병상에서 일어나 자신 안의 원 포 올이 완전히 사라졌고 "평화의 상징은 죽었다"고 선언한다.
          * 러나 아직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하는데, 랜토리노는 시라가키의 얘기라는걸 알아차린다.
          * 츠카우치는 올 포 원의 폭로 자체를 의심하는데 사실 랜토리노와 올마이트 모두 시무라 나나의 가족하고는 교류가 없었다.
          * 랜토리노는 녀의 가족사를 간략하게 이야기하는데, 녀의 남편은 살해당했다 한다.
          * 충격으로 시무라는 자기 아이를 히어로 세계에서 멀리 떼어놓으려고 했고 어딘가로 양자로 보냈다.
          * 이후에도 아이와 엮이는 일은 없었으며 랜토리노와 올마이트에게도 "절대 아이와 엮이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 올마이트는 시라가키를 찾으려고 하는데 랜토리노가 만류한다.
          * 이제 올마이트는 를 빌런으로 볼 수 없는데다, 어쨌든 시라가키는 빌런. 수색은 자신과 츠카우치가 맡겠다고 한다.
          * 리고 웅영고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하는데, 비록 평화의 상징으로 있을 순 없다 하더라도 "올마이트는 아직 살아있다"고 말한다.
          * 올마이트의 은퇴로 인데버는 자동적으로 No.1 히어로가 되지만, 는 "이런 형태는 인정 못한다"고 화내고 있다.
          * 를 호출한 사람은 올마이트.
          * 리고 미도리야에게 정식으로 "은퇴다. 정상적으로 싸울 수 있는 몸이 아니다."고 고백한다.
          * 런데도 미도리야는 매번 뛰쳐나가고 몸을 망가뜨린다고 말한다.
          * 가 "러니 이번엔!"이라며, 미도리야는 또 한번 크게 질책받을 것을 각오하고 있는데.
          * 는 "네가 처음으로 다치지 않고 궁지를 벗어난게 매우 기쁘다"고 칭찬한다.
  • 니세코이/216화 . . . . 26회 일치
          * 치토게는 어머니 하루에게 림책과 열쇠에 대한 진실은 이치죠 라쿠의 어머니가 쥐고 있음을 알게 된다.
          * 림책은 하루가 이치죠의 어머니에게서 받은 림책.
          * 라쿠는 약속의 아이가 " 림책을 읽고 있을 때" 만났다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약속의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나 금새 확실한건 아니라고 생각을 고친다.
          * 정작 림책은 지금 오노데라에게 있고, 오노데라의 어머니는 "림책은 남에게 받은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치토게가 오노데레에게 줬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 지금은 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세계각지를 전전하며 작업하고 있다.
          * 문제의 림책은 학생 때 완성한 첫 작품이라고 말한다.
          * 원래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모티브인데, 앤딩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린 것
          * 래서 마지막엔 모두 죽지만 천국에서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을 쓴 건데, 나중에 어떤 경유로 이치죠의 손까지 들어간다.
          * 이때 아이들이 림책의 결말을 다시 한 번 바꾸는데, 두 사람이 "죽지 않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
          * 걸 본 이치죠 어머니는 행복한 결말이 나는 이애기를 주로 쓰게 됐고 큰 성공을 거둔다.
          * 지금은 림책에 타이틀이 없는데, 원래 타이틀은 "자프셰 인 러브"
          * 사실 건 번역상의 실수였는데, 처음 림책을 구상할 때 폴란드의 "사랑의 다리"라는 연인들의 명소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이다.
          * 이 사랑의 다리에도 자물쇠와 열쇠로 사랑을 맹세하는 풍습이 있는데, 이걸 림책에 넣으면서 제목도 폴란드어로 지으려고 했다.
          * 러나 폴란드어를 못했기 때문에 컴퓨터 번역기로 "사랑을 영원히"라는 말을 폴란드어로 변환했는데, 결과 나온게 "자프셰 인 러브"
          * 것은 바로 만남이 있었던 장소. "텐쿠 고원"이다.
         '''쭉 계속 곁에 있을 게.''' 러니까... ||
  • 맥스 페인 . . . . 26회 일치
         [[윈도우 비스타]] 이후 버전은 맥스의 대사, BGM, 중간중간 삽입된 래픽 노블에서의 대사가 들리지 않는다. 들리는 것은 적의 고함소리와 총소리 뿐. 거슬린다면 사운드 패치를 적용하자.
          * 오른쪽에 써진 글자는 사용중인 무기. 위의 표시된 7+72는 장전된 총탄 양과 소지중인 총탄 양이다.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흰색 느낌표가 표시될 때가 있다. 이것은 근처에 조사할 물건이 있다는 것이다. 보통 물건을 찾아 조사해야 게임이 진행되지만 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 게임 내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돌격소총]]. 잉램보다는 연사력이 딸리지만 데미지가 더 세다.
          * 잉
          장탄수 50발. 연사속도가 빨라 탄막을 형성할 수 있다. 상대가 잉램을 들고 있으면 상당히 무섭다.
          * 듀얼 잉
          장탄수 100발. 안 래도 연사속도가 빠른 잉램을 두개 들고있는거라 총알이 빠르게 거덜난다.
         현대의 뉴욕, 경찰이 모여드는 마천루 꼭대기에서 저격소총을 든 남자가 밑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는 3년 전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마약단속국 요원. 마약단속국 내에서 맥스와 아는 유이한 사람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당연히 알렉스 볼더다. 로스코 지하철 역에서 맥스와 알렉스를 만나게 했다. 맥스가 펀치넬로를 죽인 후 다시 연락을 걸어와 만나게 된다. 이때 는 양복을 맞춰입고 금시계와 금으로 된 커프스 단추를 끼고 있었다. 경찰 월급으로 살 수 없을 물건을 걸치고 있는 모습을 본 맥스는 B.B.가 뇌물을 받고 볼더를 죽였다는걸 깨닫고 를 추궁한다. 정체를 들킨 B.B.는 주차장으로 도망치지만 맥스에게 붙잡혀 죽는다. 무장은 잭해머와 수류탄.
          Jack Lupino. 펀치넬로 패밀리의 언더보스. 매춘, 마약매매, 청부살인을 밥줄로 삼고있다. "발키리"를 밀거래하고 있었기에 맥스가 펀치넬로 패밀리에 잠입수사를 벌이는 이유가 되었다. 뇌가 벽에 튀긴 모습을 보려고 사람을 쏠 정도로 미쳐버린 상태로 펀치넬로 또한 이를 알고 있어서 개선하지 않으면 트리오를 보내겠다고 편지를 보낸다. 하지만 루피노는 인신공양을 할 정도로 미쳐버렸기에 효과가 없었다. 라나록에 쳐들어 온 맥스를 죽이려고 했지만 맥스에게 죽는다. 맥스는 루피노가 죽은 후에도 에게 총을 쏜다. 더블배럴 샷건과 화염병으로 무장했기에 짜증난다. 화염병 작작 던져라.
          * [[비니 고니티]]
          Rico Muerte. 펀치넬로 패밀리의 구성원. 맥스의 말을 인용하자면 "일반적인 [[유주얼 서스펙트|카이저 소제]]"[* a regular Keyser Soze]. 시카고에서 일을 망친 후에도 펀치넬로 패밀리가 빼낸 걸 보면 나름 중요 인물로 보인다. 유사성행위 상대에게 웃으면서 사람 죽인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제정신은 아니다. 바에서 캔디 던에게 [[펠라치오]]를 받던 중 맥스가 난입하자 바지를 올리지도 못하고 도망가다 죽는다. 잉램을 쏴갈기며 도망가기 때문에 무섭다.
          Angelo Punchnello. 펀치넬로 패밀리의 수장. 경찰은 가 발키리와 관련있다는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맥스는 증거를 찾아냈다. 하지만 때 맥스는 도망자가 되어버린지 오래. 모나 색스의 말에 따르면 아내인 리사를 가학적으로 폭행한다고 한다. 모나에게서 가 모든 일의 주범이라는 정보를 얻은 맥스의 표적이 된다. 맥스를 함정에 빠뜨리기도 하지만 결국 자택에 쳐들어온 맥스에게 붙잡힌다. 맥스에게 목숨을 구걸하며 니콜 혼의 존재를 말하려 하지만 난입한 니콜 혼의 부하들에게 죽는다.
          Frankie "The Bat" Niagara. 펀치넬로 패밀리의 구성원. 모나가 먹인 약탄 위스키에 기절한 맥스를 의자에 묶어놓고 야구방망이로 두들겨 팼다. 펀치넬로 패밀리에 손해를 입힌 맥스를 개처럼 죽이라는 명령에 따른 것.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러 바에 간 사이 탈출한 맥스에 의해 죽는다. 사용하는 무기는 듀얼 잉램.
          Michelle Payne. 맥스 페인의 아내. 지방 검사의 사무실에서 시간제로 일하고 있다. 프롤로에서 집에 쳐들어 온 발키리 중독자들에 의해 사망. 나중에 니콜 혼이 중독자들을 고의적으로 풀어놓았음이 밝혀진다. 지방 검사의 사무실에서 발키리에 대한 자료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입막음을 위해 살해당한 것.
          미 육군이 연구한 "발할라 계획"의 산물로, 1991년 처음 만들어졌다. 제작 목적은 병사들의 체력과 사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되었으나 불만족스러운 성과를 내 1995년에 발할라 계획 자체가 취소되었다. 럼에도 니콜 혼을 비롯한 몇몇은 허가 없이 실험을 계속했으며, 정량의 두배를 투여한 실험체들을 도시에 풀어 맥스의 가족들을 죽이기도 했다.
          * 라나록
          Ragna Rock. 잭 루피노의 개인 나이트클럽. 오래된 극장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맥스의 말로는 "마약굴"[* A den of drugs]이라고.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기분 나쁘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세상의 종말인 [[라나로크]].
  • 슈퍼걸(드라마)/1시즌 5화 . . . . 26회 일치
         캣 랜트는 레슬리를 불러서 슈퍼걸에 대한 이야기를 만두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은 레슬리의 독설적인 이야기보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한다고 말하면서 녀의 방송을 부정한다. 레슬리는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고 반발하지만, 랜트는 레슬리의 방송을 취소하고 교통방송 리포터로 보내버린다.
         레슬리는 중태에 빠져서 병원에 입원. 번개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변하게 된다. 카라와 랜트는 레슬리를 병문안 오지만 녀는 꺠어나지 못한다. 런데 두 사람이 사라지자 레슬리의 주변에서 스파크가 일어난다.
         병원에서 나온 레슬리는 자신의 몸에 전기가 튀고 뭔가 변화했다는 것을 느낀다. 레슬리에게 헌팅남이 접근하다가 감전당하여 쓰러진다. --저 헌팅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라이브와이어가 된 레슬리는 전기로 몸을 변화하여 가로등 속으로 사라진다.
         카라와 알렉스, 엄마는 윈을 초대해서 추수감사절 파티를 한다. 알렉스는 술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제임스가 카라에게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물어서 윈은 떨떠름해한다. 알렉스는 자신이 DEO에서 일하고 있다는걸 엄마에게 밝힌다. 엄마는 알렉스에게 화를 내고 두 사람은 돌아서 버린다. 자리가 불편해진 윈은 자리를 떠난다. 카라는 랜트의 호출을 받아서 돌아온다.
         다시 과거. 카라와 알렉스는 비행 소녀들이 되서 외출했던 것 때문에 혼난다. 카라가 능력을 쓰고 무모한 짓을 할 때마다 알렉스는 관리책임을 추궁받아 더 심하게 혼났었다. 리고 날 밤에 댄버스 부부는 DEO의 방문을 받았다. DEO 팀을 이끌고 찾아온 것은 행크 헨쇼.
         랜트는 카라를 불러내서 모든 전자기기가 망가지고 있다고 하며 어떻게 해보라고 한다. 러자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며, 멀티스크린에서 레슬리 윌리스의 모습이 나타난다. 레슬리는 자신은 레슬리 2.0--낡은 표현--이 되었다며 [[라이브와이어]]를 자칭하며 나타난다.
         카라와 랜트는 라이브 와이어의 공격에서 도망친다. 랜트는 카라에게 경비실에 가라고 하며 피신시킨다. 라이브와이어가 랜트를 공격하려 하자 카라는 슈퍼걸이 되어 나타난다. 카라는 랜트를 도망치게 하고 라이브와이어와 대결한다. 라이브와이어는 엘리베이터를 추락시키는데 카라가 날아가서 구출한다.
         카라는 랜트에게 가족과 다퉜다는 이야기를 한다. 랜트는 카라에게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은 카라는 가족에게 가보겠다고 결심한다. 알렉스는 정전이 된 상황이라 엄마가 걱정되어 엄마를 찾아온다. 알렉스는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며 앙금을 풀어내는데, 곧 DEO의 호출이 와서 떠나게 된다.
         카라가 슈퍼걸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랜트는 자신이 라이브와이어를 불러낼 수 있으니 함께 라이브와이어를 붙잡자고 한다.
         DEO에서는 라이브와이어를 봉인할 장비를 준비해주며, 랜트는 도발스러운 방송으로 라이브와이어를 유인하고, 카라는 라이브와이어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카라는 대결중에 위기에 몰렸다가 봉인 장비를 사용하려고 하지만 라이브와이어가 눈치채서 실패한다. 라이브와이어는 카라를 죽이려고 격렬한 전격을 퍼붓는데, 랜트가 나타나서 레슬리를 설득한다. 떄를 노려서 카라는 지하에 있던 수도관을 완력으로 뜯어서 라이브와이어에게 뿌리고, 라이브와이어는 물에 닿자 전력이 방전당하여 쓰러지고 만다.
         다음날 윈은 카라에게 분위기를 보고 가볍게 키스를 하지만 곧 제임스가 돌아와 분위기가 깨진다. 랜트는 카라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려고 생각한다.
         카라와 알렉스는 엄마와 화해한다. 리고 엄마는 아버지 댄버스 박사가 카라가 DEO에 끌려가는걸 막기 위하여, DEO에 소속되어 일하다가 죽었다는걸 알려주고, 거기에 행크 핸쇼가 관련되어 있다는걸 알려준다.
  • 원피스/830화 . . . . 26회 일치
          * 페드로는 과거 포네리프를 모으기 위해 해적생활을 했던 것을 털어놓으며 루피는 분명 해적왕의 자질이 있으니 장차 로드 포네리프를 모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 리고 이번 기회에 빅맘의 로드 포네리프를 확보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임무를 맡겨달라고 한다.
          * 는 앞으로 해적왕이 되는건 사황도 누구도 아닌 루피라고 단언하며 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다.
          * 부선장이었던 "알라딘"을 비롯해, 모든 단원이 렇게 하라고 응원해주며 "선장(징베)은 늘 남을 위해서만 살았다. 지금부터는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라"는 격려를 듣는다.
          * 런데 정작 빅맘이 순순히 놔줄지는 미지수.
          * 플라리네는 이야기를 듣더니 논의할 필요도 없다며 "알라딘을 따라간다"고 단언한다.
          * 러나 "부모자식의 잔을 나눠놓고 돌려받는건 수치"라며 자신은 징베라는 큰 전력을 잃게 되었다고 말한다.
          * 리고 "너도 뭔가 잃어야 하며 것이 뒷처리라는 것."이란 말을 한다.
          * 건 바로 "무엇을 잃을지"를 정하는 룰렛판.
          * 페드로는 과거 포네리프를 찾아 해적생활을 했었다. 네코마무시에게 힘이 되려는 생각에서 한 일인데, 결국 빅맘의 구역에 발을 들이고 처참하게 패했다. 게 마지막 항해였다.
          * 사실 조우의 두 왕이 로드 포네리프를 루피에게 보여준 것이 큰 충격이었다고 한다.
          * 건 26년 전 해적왕 골 D. 로저에게 보여준 이래 최초.
          * 루피는 아직 렇게 뒷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페드로는 어차피 빅맘이 가진 로드 포네리프도 필요해질 거라며, 지금이야 말로 최고의 찬스라고 말한다.
          * 래서 이번 작전은 상디의 탈환과 함께 "로드 포네리프의 탈취"로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리고 섬에 도착한 이후 잠시 시간을 준다면 자신이 반드시 가지고 오겠다고 말한다.
          * 함께 하겠다는 루피의 말은 "상디를 탈환한 이후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거절한다. 결국 루피는 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 나미는 이런 중요한 일을 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냐고 하는데, 브룩은 "루피는 '이런 별' 아래서 태어난 것"이라며 웃어넘긴다.
          * 때 쵸파가 개미떼가 또 달라붙는걸 감지하고 다시 임전태세에 들어간다.
  • 원피스/861화 . . . . 26회 일치
          * 벳지의 밑준비는 완료. [[시저 크라운]]도 제 위치에서 대기 중. 러나 [[몽키 D. 루피]]의 밀집모자 일당은 숙면 중이다.
          * 다과회 분위기가 무르익고 신랑신부가 입장한다. 벳지는 저 행백해 보이기만 하는 상디를 보고 대단한 "연기파"라고 생각한다.
          * 비트는 게스트들도 렇지만 빅맘의 부하들도 만만치 않은 거물이라 놀란다. 우측 상단은 장남 "캔디 대신" [[샬롯 페로스페로]], 좌측 상단은 장녀 "후르츠 대신" [[샬롯 콩포트]], 우측 하단은 차남 "장성" [[샬롯 카타쿠리]], 하단 가운데 14녀 "장성" [[샬롯 스무디]], 좌측 하단 3남 [[샬롯 다이후쿠]]와 4남 [[샬롯 오븐]] 등.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괴물들이 결집했다. 비트는 자기도 모르게 "동료일 때는 든든했지만 적이라고 생각하니 오싹하다"고 말하는데, "적"이란 표현을 대문이 놓치지 않고 듣는다.
          >래... 우리들의... 마더.
          * 런데 다과회에 처음 참가한 게스트가 경솔한 짓을 저지른다. 빅맘에게 "마더 카르멜이 당신과 어떤 관계냐"고 묻고 만 것이다. 빅맘은 대번에 얼굴색을 바꾸며 남자에게 패왕색 패기를 쏘아보낸다.
          * 이미 경험이 많은 게스트들은 얼간이를 대충 치워버리고 자신들이 가져온 선물을 펼쳐놓는다. 걸 보고 빅맘은 어린애처럼 좋아한다.
          모건즈는 녀가 "해저의 대비보"를 손에 넣었다고 들었다며 반가운 소릴 해준다. 빅맘은 기다렸다는 듯 어인섬의 비보 "타마테바코"를 꺼낸다. 게스트들은 호들갑을 떨며 장단을 맞춘다. 빅맘은 [[샬롯 푸딩]]의 결혼식이 끝나면 이 옥갑도 다른 선물들과 함께 개봉할 작정이다.
          * 대문이 열리며 요리사들이 밖으로 나온다. 이들도 위장한 벳지의 부하다. 이들은 다과회장으로 통하는 통로를 전부 봉쇄하고 "뿔 전보벌레"를 사용해 전보벌레를 이용한 통신도 차단했다. 벳지는 만족해하며 이들에게 원래 옷으로 갈아입게 지시한다. 리고 자신의 몸 속에 숨겨둔 [[시저 크라운]]을 불러낸다. 시저는 계획대로 거대한 거울을 들고 대기 중이다. 시저는 벳지가 자신을 본명으로 부르는 것에도 짜증을 내고 회장 안에 있는 게스트들도 "세계의 쓰레기들"이라며 멸시한다. 벳지는 "너도 쓰레기"라고 대꾸해준 뒤 거울을 근처에 숨겨두라고 지시한다.
          벳지는 다시 한 번 시저의 역할을 상기시켜 준 뒤 시저의 심장을 움켜쥐며 "헛된 생각 품지 마라"고 경고한다. 시저는 이제와서 런 짓은 안 한다고 하지만, 방심할 수 없는 위인이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을, 대문이 심상치 않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시저 크라운까지 동행하고 있는걸 보고 벳지가 뭔가 꾸미고 있다고 직감하는데, 아쉽게도 벳지의 눈치가 더 빨랐다. 가 눈짓하자 부하가 나서서 대문의 얼굴 부분을 도려내 버린다. 이제 이 문은 평범한 "문"이다.
          * 예식까지 30분이 남았지만 벳지가 확인해 보니 "미끼"들은 전혀 준비가 안 됐다. 시저처럼 [[몽키 D. 루피]]와 밀집모자 일당은 벳지의 몸 속에 숨어 있다. 벳지가 들여다 보니 [[징베]]를 제외하곤 곯아 떨어진 상태. 벳지가 준비는 어쨌냐고 호통을 친다. 징베는 상륙 후 제대로 자지도 못했으니 냅두라고 말한다. 리고 10분 전까지는 준비를 마치겠다고 장담한다. 벳지는 별로 믿음직하지 않은지 "걸림돌이 되면 바로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징베는 자기가 알아서 할 테니 걱정말라고 이른다.
          밖으로 나온 벳지는 투덜거리면서 시저에게도 자기 몸으로 들어와 있으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루피 일행이 못미더워서 런지 자기도 직접 회장 안으로 돌입하겠다고 하는데.
          * [[상디]]와 푸딩은 9층 신랑신부 대기실에서 준비를 마쳤다. 상디는 아직까지는 "좋은 신랑"을 연기해야 한다. 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 결혼하지 않을 셈으로 이 섬에 왔는데 이렇게 둘만 있게 돼서 꿈만 같다고 말한다. 진상이 밝혀진 줄 모르는 푸딩은 "좋은 신부" 연기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 녀는 귀여운 척하며 꿈은 "좋은 꿈? 나쁜 꿈?"이냐고 애교를 떤다. 런데 게 먹힌다. 답이 없는 변태신사인 상디는 뻔히 알면서도 홀라당 넘어가서 심장이 멈출 뻔 한다.
          상디는 이런건 당연히 연기라며 자기 자신에게 강조한다. 렇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혹시 정말로 꿈을 꾼게 아닐까"라며 자신의 기억을 부정하는 단계까지 가버린다. 상디는 정신줄을 잡고 있으려고 아무 말이나 한다. "맹세의 키스"를 할 때 사람들 눈도 있으니 이마에 해주면 어떻겠냐고 하자 푸딩은 한껏 귀여운 척하며 "부부가 되는 거니까 당연히 입술에"라고 대답한다. 거기에 또 넘어간다. 도저히 표정 관리가 안 될 정도로 무너지는 상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벽에 달려가 부딪히기까지 한다. 상디가 피를 흘리기 시작하자 푸딩도 일단은 걱정하는 시늉을 하지만, 속으로는 질려하며 "얼른 쳐죽이고 싶다"고 이를 간다.
          * 다과회는 대성황. 빈스모크 일가는 각자 게스트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빈스모크 저지]]는 빅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세계 정상급 게스트들과 대화 중. [[빈스모크 레이쥬]]를 비롯한 형제들은 각자 편한 자리에서 나름대로 시간을 즐기고 있다.
          * 이윽고 빵빠레가 울리며 오늘의 메인 이벤트가 시작된다. 사회자의 선언에 따라 프로메테우스가 신랑신부를 태운 거대한 찻잔을 이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사회자는 이걸로 제르마와 빅맘 해적단이라는 악의 양가가 이어져 "세계에 악의 꽃이 미친듯이 피어나게 하리라"고 선언한다.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갈채와 환호가 어지럽게 폭발한다. 저지는 자신의 야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바라보며 웃고, 빅맘은 남몰래 런 저지를 번뜩이는 눈으로 노려본다.
          * 이렇게 음모와 악의가 촘촘하게 깔린 결혼식장이지만, 거기로 내려오는 신랑신부의 얼굴은 저 행복해 보인다. 특히 상디는 너무나 사심없이 행복한 얼굴이었기 때문에 벳지는 가 대단한 "연기파"라고 감탄하고 만다.
          * 현재까지 많은 비극이 나왔음에도 당사자인 상디의 본질(...)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일곱개의 대죄/199화 . . . . 26회 일치
          * 할리퀸과 디안느는 각자 로키시니아와 드롤을 상대로 맹공을 펼치지만 어느 것 하나 유효타를 내지 못한다.
          * 로키니시아는 할리퀸을 농락하며 여유롭게 등 뒤를 베어버린다.
          * 드롤은 디안느의 어떠한 공격에도 타격을 입지 않으며 녀의 마법을 춤을 추며 피한 후 가벼운 장타 한 번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든다.
          * 두 명의 십계를 맞아 열세에 놓인 할리퀸과 디안느. 처음부터 죽기살기로 덤벼보기로 한다. 할리퀸은 진 영창 샤스티폴을 개방하여 2형태 "가디안"으로 변환시킨다. 로키시니아는 정답이라며 죽을 각오로 덤비지 않는 한 3초도 즐길 수 없을 거라고 빈정거린다. 러면서 영창 바스키어스를 던진다. 가디안은 가까스로 이 공격을 막는데 추진력이 너무 강해 대로 벽까지 처박힐 기세다. 할리퀸은 이대로 벽을 뚫게 되면 탈출구가 될 거라고 생각하며 다행이라 여기는데.
          런데 가디안이 처박히자 벽이 고무처럼 늘어진다. 이곳은 마법으로 만들어진 건조물로 탄성이 매우 높다.
          * 할리퀸이 벽에 정신이 팔린 사이 로키시니아의 두 번째 공격이 다가온다. 도 영창을 2형태 가디안으로 변화시키는데 거대한 말벌 같은 형태다.
          * 가까스로 피한 할리퀸은 급격한 체력저하를 보인다. 상태에서도 진 영창 샤스티폴을 제 5형태 인크리즈로 변환해 반격하지만 전혀 맞추지 못한다. 게다가 체력도 한계라 로키시니아가 접근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 어느 새 전투폼으로 나타난 로키시니아가 할리퀸의 등 뒤를 간단히 베어버린다.
          * 러자 드롤이 피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것만 보고 공격이 먹혀들고 있다고 여겼지만, 사실 드롤은 춤을 추고 있을 뿐이다. 의 춤이 계속되자 어느 순간 디안느의 마력이 지워지고 대지를 조종할 수 없게 된다. 어느새 접근한 드롤이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고 혹평하며 다시 한 번 장타를 날린다.
          * 단 한 번의 공격으로 디안느를 전투불능으로 만든 드롤. 거인 족의 힘은 자기 근육의 힘이 아니라 대지의 힘을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설교한다. 로키시니아도 할리퀸을 상대로 "고작 피라미나 상대할 수 있지 십계 상대로는 무리"라고 혹평한다. 게다가 할리퀸은 날개도 없으니 전대미문이라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게 바로 진 영창을 제대로 발동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하는데.
          * 할리퀸은 디안느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오열한다. 는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죽을 거면 빨리 죽이라고 말한다. 로키시니아는 알겠다고 답하며 두 사람을 마력으로 일으켜 세운다. 런데 가 하는 말은 전혀 뜻밖의 것인데.
          * 어리둥절해하는 두 사람에게 드롤과 로키시니아는 들을 수행시킬 것이고 자기들을 뛰어넘어줘야 겠다고 폭탄선언한다.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급격한 아군화. 완전히 아군이 된다는 건지 다른 목적 때문에 일시적으로 수행을 돕는다는 건지 불분명. 할리퀸과 디안느의 파워업 에피소드가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으나 이런 형태가 될 거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스포일러에서는 할리퀸이 디안느가 쓰러지는 걸 보고 날개가 뻗어나온다는 등의 내용도 있었지만 완전히 빗나갔다.
         문제는 로키시니아와 드롤은 인간을 정말로 증오하는 듯 보였고 특히 멜리오다스와 죽고 죽이는 사투를 벌인 바 있다. 단지 세뇌 당했거나 목적 때문에 십계에 붙은 척 했던 거라면 이런 장면은 설명되지 않는다.
         반대로 길선더가 멜리오다스와 적대하는 척 했던 부분을 들어서 사투 또한 십계의 눈을 속이기 위한 장치였다는 의견도 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469화 . . . . 26회 일치
          * 러나 효부는 계획대로 되었다고 말한 뒤 공식적으로는 자신이 '의식불명'인 것으로 해 놓고 PANDRA의 지휘를 [[아카시 카오루]]에게 맡긴다고 한다.
          효부는 모미지를 진정시키며 원래부터 자기는 유령같은 존재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농담을 던진다. 모미지는 열불이 터져서 런지 블랙 팬텀이 운영하는 블랙마켓에서 이식용 심장 같은건 당일배송이 없는지 알아본다.
          * [[머슬 오오카마]]가 효부의 부상 소식에 사색이 돼서 달려온다. 효부에게 자신의 심장을 바칠 테니 써달라는 참 갸륵한 말을 하지만 역시 머슬이 하는 소리라 런지 효부는 심기 불편한 얼굴로 거절한다. 머슬은 로비에트 정부가 블랙팬텀에 넘어갔는지 일방적으로 관계를 단절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제 대사직도 없어진 자신이 조직에 헌신하는건 런 것 정도라고 말하지만, 효부는 제안에 심전도가 떨어질 정도로 거부반응을 일으켜서 결국 보류된다.
          * 효부는 이렇게 된 마당에도 "결과적으론 계획대로"라며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하지만 모미지나 요우 조차 런 말에는 납득하지 못한다. 효부의 말에 따르면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은 레어메탈 버로 효부의 감각과 감정을 중계, 효부의 절망감을 맛보려 했지만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런데다 오히려 효부는 링크를 이용해 길리엄 측을 엿보는데까지 성공했다.
          길리엄은 아무 것도 모른 채 효부의 분노를 맛보려 하지만, 이면에는 아직도 "무언가"가 남아있는걸 발견하고 미심쩍어한다. 요우가 마기에게 공격당한 것이 바로 때이고, 효부는 요우를 구할 겸 자신의 심장을 파괴해 링크를 끊었다.
          길리엄은 효부의 정신을 흔드는게 목적이었지만 결국 러지 못했다며, 자신은 공식적으로 "의식불명"인 걸로 하라고 지시한다. 리고 마기는 당분간은 얌전하게 있을 거라는 조언도 함께한다.
          * 모미지는 다음에는 어쩔 거냐고 묻는다. 효부는 것도 생각해놨다.
          >판도라의 지휘는 여왕에게 위임할 거야. 너희는 녀를 따르고 지원해줘.
          * 잠시 뒤, 모미지로부터 이상의 상황을 전달받은 [[아카시 카오루]]는 어떻게 초조하지 않을 수 있냐고 방방 날뛴다. 녀와 칠드런 일행은 퀸 오브 카타스트로피의 [[도서관]]에 모여서 대책을 논의하고 있었다. [[산노미야 시호]]나 [[노가미 아오이]], [[쿠모이 유리]], [[마츠카제 코우이치]]는 비교적 침착한 모습이다. 하지만 카오루는 고함을 치면서 이렇게 된 이상 힘으로 바벨을 습격하자는 과격한 말을 하다가 시호가 쏜 바람총을 맞고 다운된다. 시호는 런 결단은 블랙팬텀의 의도대로 되는 것이라고 정론을 펼친다.
          * 래도 카오루는 다른 방법이 없지 않느냐고 하는데, 츠보미 문서와 [[우츠미 세이시로]]의 사념이 녀를 다독인다. 츠보미 문서는 이럴 때를 대비해 자신이 있는 거라며 카오루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상황이 막막한건 사실이다. 마츠카제는 미나모토가 "판도라의 전력을 써라"고 했지만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 우츠미는 효부가 이런 상황에서 너무 몸을 사리는게 아닌가 의문스러워한다. 가 기억하는 효부는 적에게 당하고 얌전히 있을 타입이 아니기 때문. 러자 츠보미 문서는 길리엄의 정신이 "어떤 의식"에 닿지 않도록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현재의 효부는 가족이나 원한 이상으로 어떤 존재에 의해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효부는 자신과 링크된 길리엄이 존재를 눈치채는 것을 경계했던 것이다. 존재는 물론 파괴의 여왕, 아카시 카오루의 미래다. 하지만 여기에 있는 카오루는 런 사실에 대해서는 까맣게 모르고 "게 누구냐"고 묻고 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471화 . . . . 26회 일치
          * 러나 장소에 있는건 미나모토와 [[사카키 슈지]]의 디코이 로봇, 역시나 [[블랙팬텀]]의 함정이었다.
          * 미오는 엉겁결에 쓴 텔레포트로 형무소 외곽으로 이동하고 당황하는데, 녀도 역시 오염된 [[바렛 실버]]와 [[팀 토이]]와 조우한다.
          * [[미나모토 코이치]]가 테러리스트 혐의로 에스퍼 형무소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츠쿠시 미오]]는 격분해서 판도라의 거처에서 뛰쳐나온다. 러나 기세 좋게 나온 것 치곤 아무런 계획도 전략도 없는 상황. 미오는 일단 형무소 담벼락은 초능력으로 통과할 수 있다는걸 알고 희희낙락한다. 차라리 [[모모타로(절대가련 칠드런)|모모타로]] 쪽이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데, 외벽 쯤에서는 초능력이 통해도 형무소 내부는 ECM으로 무장하고 있을 거라며 무작정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설치류도 알 만큼 뻔한 사실이지만 미오는 "런건 들어가 보기 전엔 모른다"며 ECCM도 가져왔으니 어떻게든 된다고 고집을 부린다.
          * 바로 때 [[타마키 카즈라]], [[히노 카가리]], [[파티 크루]] 일행이 뒤쫓아와 문자 대로 미오를 밟아버린다. 지성이라곤 없는 녀의 계획을 대차게 까면서. 미오가 어떻게 알고 따라왔냐고 하자 카즈라는 "설치류 둘이 사라져서 할 법한 일을 추리해봤다"고 당당히 밝힌다. 방금 전까지 설치류의 명예를 걸고 영장류를 뜯어말리던 모모타로는 억울해하며 "설치류에게 사과해라"고 항변한다.
          * 카가리와 파티는 에스퍼 형무소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며 미오의 억지를 논파해 버린다. 녀의 초능력이 통한건 "외벽에는 ECM이 영향을 주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 내부에는 철저하게 내향성 ECM으로 봉쇄돼있고 텔로포트로 뚫으려고 사도하다간 벽에 걸린 채로 저지 당한다. 게다가 미오가 넘어가려 한 것은 냥 외벽이고 내부에 따로 격벽이 존재한다. 안이 본체이며 보다 강력한 ECM이 작동하고 있다.
          미오는 럼 어떻게 하냐고 버럭하는데, 카즈라가 "래서 아무 것도 못하는 거다"라고 맞버럭질을 지르자 겨우 상황을 이해한다. 하지만 카즈라 일행이 저 미오를 말리려고 온 것만은 아니었다. 카즈라 일행은 판도라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탈옥 장비를 몰래 빼돌려서 가져왔다. 판도라는 일단 범죄조직이니 이런 상황에서 탈출하는 것도 염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뻔히 함정일게 분명해서 장비를 과신하기도 힘들다. 이번은 여왕 [[아카시 카오루]]를 위해 정찰만 하기로 하고 것도 낌새가 나쁘면 바로 철수하기로 하고 형무소 진입을 시도한다.
          이렇게 되자 미오는 츤츤거리며 고맙다고 하려고 하지만 애초에 미오의 성격을 잘 아는 동료들이라 런데는 전혀 관심이 없다. 카가리가 곧바로 해킹 장비로 형무소 내의 감시 시스템을 15분 정도 무력화시킨다. ECM은 손댈 수 없었지만 이걸로 미나모토와 [[사카키 슈지]]가 감금된 장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 파티는 바깥에서 경계하기로 하고 미오, 모모타로, 카가리, 카즈라가 진입한다. 미오와 모모타로는 카가리, 카즈라와 간격을 둔 채로 미나모토와 사카키가 갇힌 감옥으로 접근했다. 미나모토의 모습이 보이자 녀는 미나모토의 무사를 확인하고 카오루에게 전할 말은 없냐고 묻는다. 녀의 등장에 놀란 미나모토는 혼자 온 거냐고 묻는데 모모타로가 고개를 내밀고 자신들과 카가리, 카즈라, 파티가 같이 왔다고 말해버린다. 게 실수였다. 이들은 진짜가 아니라 디코이. 블랙 팬텀의 함정이다.
          * 조금 떨어진 곳에서 대기하던 카가리와 카즈라는 모모타로의 텔레파시를 수신하고 작전대로 폭발물을 작동시키고 탈출하려고 한다. 바깥의 파티는 폭발로 안에서 이변이 생겼음을 확인한다. 런데 카즈라는 모모타로가 무전이 아니라 텔라파시를 보낸 점을 주목한다. 러고 보니 ECM이 작동하지 않는다. 에스퍼 형무소에서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이제보니 주위에 수형자가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디코이 만이 아니라, 이 형무소 자체가 함정이었던 것이다.
          * 일행이 진입하기 전부터 블랙 팬텀의 병력이 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카가리와 카즈라가 쓰러지자 숨어있던 에스퍼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벨의 와일드 캣, [[우메가에 나오미]]였다. 녀도 정신오염 당해 블랙 팬텀의 수하가 되었다.
          * 한편 엉겁결에 텔레포트를 하게 된 미오와 모모타로는 형무소 어딘가로 떨어진다. ECM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왜 초능력이 써지는지 당황해한다. 들 앞에도 블랙 팬텀의 자객이 등장한다. 팀 토이, [[바렛 실버]]와 [[팀 토이]]. 역시 정신오염 당했다. 블랙팬텀의 명령을 받고 "마음껏 싸우러" 왔다.
          *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잠들어 있던 칠드런 일행. [[아카시 카오루]]는 이상한 예감을 받고 깨어난다. 바람에 [[노가미 아오이]]와 [[산노미야 시호]]도 눈을 뜬다. 카오루는 잘 모르겠지만 가지 않으면 안 된다며 뭔가를 감지한 듯 하다.
  • 진격의 거인/83화 . . . . 26회 일치
          * 엘런은 아르민의 죽음에 오열한다. 때 짐승 거인이 나타난다. 는 "너는 아버지에게 세뇌당해 있다. 우린 너희 아버지의 피해자"라는 말을 한다.
          * 엘런은 불탄 아르민의 시체를 놓고 때를 회상한다.
          * 는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아르민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며 베르톨트 포획은 전부 의 공적이라고 말한다.
          * 인간상태지만 눈 주위의 거인화 흔적을 보고 가 바로 짐승거인의 인간체임을 간파한다.
          * 런데 짐승거인이 "아버지와 닮지 않았군"이란 말을 한다.
          * 는 자신이야 말로 엘런의 이해자이며 "우리들"은 아버지의 피해자라고 발언한다.
          * 리고 엘런은 "아버지에게 세뇌 당했다"고 하는데.
          * 거기까지 말했을 때 성벽 위에서 림자가 나타난다.
          * 때 아르민이 작게 "기침"을 하는데...
          * 라이너는 건 크리스타에게 보내는 유미르의 편지라고 밝힌다.
          * 한지는 외에도 묻고 싶은건 많지만 어차피 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라이너도 렇다고 한다.
          * 는 작전 직전 엘빈이 공개했던 어떤 "정보"를 거론하는데.
          * 대로는 지성이 없는 평범한 거인이 될 뿐인데, "다른 거인화 인간"의 "척수액"을 먹어서 지성을 되찾고 거인의 능력도 빼앗을 수 있다.
          * 리고 리바이에게 약물을 맡겼고 단 한 번 쓸 분량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 현재는 다른 일행의 상황도 전혀 알 수 없고 다른 여유도 없는데다 걸 노리고 시간을 지체할 경우 놈들이 무슨 짓을 할지 알 수 없다는 이유.
          * 모르는 걸 모른다고 재쳐놓으면 어떻게 해야 거인을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들이 적을 헤아리게 되는건 언제냐고 말한다.
          * 만일 렇게 할 수 없으면 신호탄을 쏘라고 지시. 거기에 맞춰 라이너를 처리할 생각이다.
          * 렇게 해서 엘런 쪽에 온 미카사는 상상 밖의 상황에 당황한다.
          * 런데 아무도 신호를 보지 못한다. 도주했던 짐승거인이 한지 일행이 있는 곳을 습격했기 때문이다.
          * 엘런 일행 쪽에서는 리바이가 약물을 넘기려는 순간, 조사병단의 생존자가 엘빈 단장을 구조해 온다.
  • 캡틴 아톰 . . . . 26회 일치
         DC로 오면서 설정이 대폭 바뀌는데 에너지를 방출 및 흡수하는데다 에너지 파장을 변화시키는 능력도 쓸 수 있다. 이름이 너새니얼 크리스토퍼 애덤(Nathaniel Christopher Adam)으로 바뀌고, 과학자가 아닌 공군이 되었다. 아담은 무고한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을 선고 받았으나, 사면하는 대가로 모종의 군사실험에 참여한다. 런데 모종의 군사실험이...추락한 외계인 우주선을 핵폭탄으로 날리는 것. 아담은 흔적도 없이 증발했는데, 18년 뒤 외계 금속으로 코딩(?)한 신체와 초능력을 가진 채 등장했다. 이후 사형드립협박을 받아 어용관제 히어로(...)가 된다. 미 정부는 모든 기록을 날조하고 캡틴 아톰을 저스티스 리에 침투시켰는데, 아담은 보기 좋게 즐 때리고(...) 히어로 길을 걷는다.
         <[[왓치맨]]>의 [[닥터 맨하탄]]의 모티브적인 캐릭터지만[* 닥터 맨하탄의 능력은 [파이어스톰]과 캡틴 아톰의 능력을 절반씩 섞은 것. 단, 둘의 능력을 합쳐도 닥터 맨하탄보단 약하다.] 초인 한 명도 없는 왓치맨 세계에서 닥터 맨하탄이 야말로 [[킹왕짱]]이었다면 모티브가 된 캐릭터인 캡틴 아톰은...
         기본적으로 방사능을 다룰 수 있고 강력한 캐릭터지만 다지 대접을 받지도 못하고 [[슈퍼맨]], [[캡틴 마블]] 등등의 DC 코믹스 내의 강력한 파워캐릭터와 붙으면 쪽도 못쓰고 발린다. 언젠가는 세뇌돼서 캡틴 마블의 여동생인 메리 마블과 싸운 적이 있는데 냥 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 애니메이션에서 슈퍼맨과 붙어서 슈퍼맨의 약점인 붉은 태양광선을 손에 두르고 최선을 다해서 싸우며 '''[[나름]]대로''' 잘 싸우나 상대가...강강캐인 것은 분명한데 힘을 제대로 발휘할 일이 적다.
         와일드스톰 세계관을 여행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타락]하고 [[슈퍼맨 프라임]]과 싸우다가 에너지를 감당 못하고 폭발해서 차원 하나를 날려버리며 사망. 러나 돌아왔다.
         리고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현재 마곡에게 공격당했다. <킹덤 컴> 수준으로 엉망이 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는 [[맥스웰 로드]]로 인해 마곡과 해당 사건의 희생자들의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대체 방사능 슈트의 설정이 어떻게 된건지 몰라도 무언가 폭탄이 터지려 함->캡틴 아톰이 폭발 자체를 몸으로 흡수해 막음->캡틴 아톰 사망한 듯?->하지만 폭발 에너지로 인한 다른 차원, 시간 여행중->현실 세계에서 또 폭탄 큰게 하나 터짐-> 속에서 캡틴 아톰이 돌아옴.
         패턴만 벌써 네다섯 번 반복된 캐릭터다.(...) 래서 요녀석이 죽어봐야 "또 어디서 여행 중이겠지" 하고 다들 쿨하게 넘긴다. 리고 장례식조차 안 치러준다! 캡틴 아톰은 절대 죽지 않을거라고 다른 히어로들이 철석같이 믿고 있기때문에...이거 기뻐해야 하나?
         참고로 열기나 냉기를 느끼지 못하고 먹거나 잠을 안 잔다고 한다. 확실한 지 확인되지 않았고 비관적인 의미에서 한 말이지만 죽지도 않을 것 같다고 본인이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파워걸]]과의 전투에서 [[부스터 골드]]의 말에 의하면 가 높은 수준의 힘을 쓰면 [[방사능]]이 흘러나온다고 한다.(...) 대접은 이렇지만 [[wiki:"먼치킨(양판소)" 먼치킨]] 반열에 들어간다.
         [[저스티스 리]]에 가입한 초반부에 임무 때문에 블루 비틀 II에게 초대 블루 비틀과 친했다고 했다가 거짓말인 것이 들통나기도 했다. 런데 어찌보면 거짓말이 아닌 것이 사교관계가 어쨌든 두 캐릭터는 찰턴 코믹스에 있다가 DC 코믹스에 흡수되었다.
         <[[킹덤 컴]]>에서는 마곡을 포함한 몇 명의 초인들과 함께 [[패러사이트]]를 쫓다가, 패러사이트의 공격으로 제어복이 찢겨져 폭발, 방사능으로 미국 중부지방을 살균(...)해 버린다. 결과로 전세계 식량부족크리...
         [[리부트]] 이후의 [[NEW 52]]부터 개인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 여기서는 능력 때문에 뇌가 버티지 못하고 인간성을 상실해 버린다. 또한 능력이 '''엄청나게 강화'''되어 거의 전능한 능력을 보여준다. 암을 치료하고 화산 폭발을 막아내며, 탱크의 분자를 수소와 산소로 바꿔서 소멸시키는데다가 방사능을 흡수하여 소멸시킨다. ~~냥 닥터 맨하탄~~[* 참고로 리붓 이후의 DC 유니버스에도 닥터 맨하탄같은 캐릭터가 하나 더 있다. 파란색인 맨하탄과 달리 붉은색.] 하지만 판매량이 나빠서 2012년 9월에 폐간된다. ~~결국 안습.~~ 개인 시리즈가 부활하지 않는한 다른 작품에서 등장하지 않으면 얼굴 볼 일이 없어지는 상황.
         저스티스 리 오브 아메리카에서 한번 언급되었고 퓨처스 엔드 먼스 때 저스티스 리 이슈에서 등장한다. 화성의 감옥에 갇혀있었으나 분노하여 거대화. 리고 깽판을 치려 하지만 [[마샨 맨헌터]]의 정신공격에 당해 환각을 보고 제압된다. 이후론 등장이 없다.
         [[랜트 모리슨]]의 <멀티버시티> 이야기중 하나인 <팍스 아메리카나> 편에서 등장한다. <팍스 아메리카나>는 캐릭터만 DC 코믹스 캐릭터이고 실제로는 왓치맨이나 다름없는 작품인지라 캡틴 아톰은 문자 대로 닥터 맨하탄.[* 팍스 아메리카나에서 캡틴 아톰은 유일한 초능력자이자 거의 신급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죽은 개를 살리는 것이 가능하며 과거에 있는 상태에서 미래의 인물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인저스티스]] 프리퀄 32화에선 '''놀랍게도 슈퍼맨을 두들겨 팬다!''' 캡틴 아톰이 유리한 상황이었으나 [[원더우먼]]이 검으로 캡틴 아톰의 목에 흠집을 낸다. 이 때문에 캡틴 아톰은 '''또다시 폭발해야할 운명'''에 처하고(...) 슈퍼맨을 데리고 우주로 가서 자폭한다. 래도 잠깐이나마 대활약을 했으니 상당히 취급이 좋았던 셈.
  • 마기/306화 . . . . 25회 일치
          * 아르바는 "백웅, 백연" 두 황자를 낳은 뒤라고 밝힌다. 뒤 옥염의 육체를 빼앗고 백영과 백룡을 낳았다.
          * 아스난 등은 "인형"을 만들어서 갈아타지만 정도론 알마트란 시대의 힘을 쓸 수 없다.
          * 래서 아르바는 "인간"의 육체를 사용하는데, 것도 완전하게 적합한 육체를 키워서 갈아타야 한다.
          * 오로지 친자식의 육체만이 적합하기 때문에 옥염이전에는 어머니, 또 이전에는 어머니의 어머니로서 자식을 낳아왔던 것.
          * 아르바는 "는 아직 자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 는 장차 신드바드도 다윗도 아닌 전혀 다른 존재가 된다고 말한다. 바로 때가 "일 일라"의 부활의 때.
          * 아르바는 이제 런걸 신경써 봐야 소용이 없다며, 결국 넌 복수밖에 모르는 유치한 어린애이며 래서 복수에 실패했다고 조롱한다.
          * 하지만 백룡은 분노하는 해야할 순간 "분명 나는 복수 밖에 보질 못하고 감정에 휘둘리던 꼬맹이"였다고 인정하며 "복수는 끝났다"고 선언한다.
          * 들 뒤로 귀왜국의 부유섬이 나타난다.
          * 뒤늦게 속은걸 안 아르바는 분노하지만 때 부유섬에서 "귀공포"라는 강력한 포격이 명중한다.
          * 사이에 귀왜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모든 것이 백룡의 계략이었고 알라딘일행이 귀왜국과 함께 손아귀에서 빠져나갔음을 알게된 아르바는 백룡이 럴 짓을 할 수 있을리 없다고 분노하는데
          * 어쩐지 얼굴의 절반은 웃고 있다?
          * 아르바는 스스로도 이유를 모르면서 다짐하듯 "내겐 분만이 소중하고 분 외엔 아무 것도 필요없다"고 중얼거린다.
          * 원수인 아르바마저 "아르바공"이라 부르며 비웃을 정도로 성장. 특히 아르바를 상대로 통수를 쳐서 정보를 빼돌렸다.
          * 신드바드가 지금껏 해온 일은 모두 자신의 자아로 한게 맞지만, 종국엔 자아도 일 일라에게 먹혀버릴 것으로 보인다.
          * 아르바가 백룡의 성장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웃어버린 것이 증거.
          * 반대로 마지막 페이지의 편집자 멘트가 "복수를 극복한 아들 백룡에게 끓어오르는 애증"이라고 되어 있는 점, 백룡 백영만큼은 자신이 낳은 친자식이라고 인증한 점 때문에 억누르고 있던 "모성애"가 발현된 것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렇다면 아르바의 마지막 대사( 분만이 소중하다. 것 뿐이다)의 의미도 자연스러워진다.
  • 미즈우치 타카시 살인사건 . . . . 25회 일치
         범인 미즈우치 타카시는 신장 183센티미터, 체중 89킬로램의 훤칠한 체격에 샤프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남성이었다. 미즈우치는 학생 시절부터 [[검도]]를 단련하여 [[검도]] 5단의 유단자였으며, 고교 졸업 후 2006년 4월에 경찰에 채용되었다. 근무 태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미즈우치 타카시는 외모가 출중할 뿐만 아니라 여성을 농락하는 재주가 뛰어났다고 한다. 러나 경찰관임에도 불구하고 사생활은 매우 불성실한 남자로서, 2014년 8월 아내와 입적하기 전후의 기간에 피해자 시라타 히카루 이외에 센다이에서 3명, 오사카에서 3명의 여성과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2013년 4월,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부흥 사업의 일환으로, 오사카 부경에 근무하던 미즈우치 타카시는 [[미야기 현]]으로 파견되었다. 리고 4월 23일, [[센다이]] 시내에서 도시 부흥을 위하여 열린 [[마치콘]]에서 미즈우치 타카시는 참가한 대학생 시라타 히카루와 만나게 된다. 당시 친구의 발언에 따르면 미즈우치 타카시는 시라타 히카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오고, 신체 접촉도 거침없이 해와서 처음에는 싫어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하지만 몇주 뒤 시라타 히카루는 미즈우치와 교제를 시작했는데, 친구에게 처음에는 싫었지만 몇일 놀아보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알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고 한다.
         러나 미즈우치는 경찰관 신분이나 오사카에서 온 것을 밝혔으나, 후에 아내가 될 여성과 간사이에서 이미 교제하고 있었다는 것은 말하지 않았다. 리고 미즈우치는 반년도 되지 않아 시라타 히카루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렸다. 이 해 가을 무렵 시라타 히카루는 친구에게 미즈우치가 연락을 무시하고 데이트도 자주 취소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시라타 히카루는 "어차피 나는 '센다이의 여자'일까", "(미즈우치가) 스노 보드만 하고 있다. 나에게 관심이 없어진걸까."하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미즈우치는 교제에 불성실해져서 시라타 히카루는 12월에 생일을 맞았지만, 미즈우치는 생일인데도 만나주지 않고, 놀아주거나 선물을 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에 시라타 히카루는 "괴롭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이렇게 고민하면서도 시라타 히카루는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녀는 [[할머니]]와 [[어머니]]를 [[암]]으로 잃은 경험이 있어, "한 사람이라도 많은 환자와 가족의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했던 것이다. 녀는 오사카 시 히가시스미요시 구(大阪市東住吉区)에 있는 암 치료 병원에 사회복지사로 취직하게 되어, 2014년 봄에 오사카로 이주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즈우치 역시 미야기에서 파견을 마치고 오사카로 돌아와, 아베노 경찰서(阿倍野署)에 배속되었다. 러나 미즈우치는 여전히 시라타 히카루에게 차갑게 대하여, 오사카에서 주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런데 2014년 6월에 미즈우치는 갑자기 시라타의 아파트에 들이닥쳤다. 공판에서 진술에 따르면 "선배와 술을 마시다가 술에 취해서 막차를 놓쳤다. 돌아가는 것이 귀찮아져서, 시라타 씨를 기억해냈다."고 한다(…). 이후 사건이 일어날 때까지 미즈우치는 시라타와 단 3번 만나게 된다. 리고 2014년 8월에 '''미즈우치 타카시는 한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오사카 경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성대한 결혼식이었다고 한다.
         2014년 10월, 시라타 히카루는 미즈우치 피고와 헤어지려고 했다. 사실 미즈우치는 이 때 이미 아내가 있어,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시라타 히카루와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럼에도 미즈우치는 "나를 좋아하잖아. 헤어질 수 없잖아."라고 말하여 시라타는 눈물로 헤어지는걸 포기했다고 한다. 시라타 히카루의 친구가 한 이 증언에 미즈우치는 "기억이 없다."고 부정하였다.
         이후 미즈우치는 오사카에 있는 단골 술집에 시라타를 데려가서, 후배 경찰관 A와 만나게 하여 셋이서 식사를 가졌다. A는 미즈우치가 기혼자라는 걸 알고 있었다. 미즈우치의 의도는 확실하지 않으나, 시라타는 후배 경찰관 A를 소개받은 것을 기뻐했다고 한다. '애인'으로 승인된 것이라고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러나 미즈우치는 2014년 크리스마스에도 시라타를 만나주지 않았다.
         리고 2015년 1월 12일, 시라타 히카루는 A의 지인의 [[페이스북]]에서 '''미즈우치와 아내의 결혼식 사진'''을 발견하였다.
         사실 결혼식 뒷풀이 때, 미즈우치 타카시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지 않도록 간사를 맡은 A에게 부탁을 했으며, 이유로 "아직 끊어내지 않은 여자가 있다."고 댔다. 러나 주위에 모두 세심하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사정을 모르는 참석자 한 명이 페이스북에 올리고 시라타가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시라타는 1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혼을 눈치챈 것을 암시하는 "사정이 나쁜 건 눈치채지 못한 척 하고 있다."는 코멘트를 올렸다. 또 시라타 히카루는 "몰랏다. 결혼을 알았다고 에게 말조차도 할 수 없다."고 심하게 우울해졌다고 녀의 지인들이 말했다.
         미즈우치는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또 새로운 여성과 교제를 시작햇다. 1월 21일 밤, 마침내 시라타 히카루는 "사회적 제제를 받게 하겠다"고 기입하였으며, 제서야 대처를 시작했다. 이 무렵 시라타 히카루는 주변에 이 상황을 해결할 방법에 대하여 상담을 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병원 상사의 증언에 따르면 사건 3일 전에 다른 직원에게 페이스북으로 미즈우치가 기혼자라는 것을 알았고 상담을 했었다고 한다. 시라타는 미즈우치가 LINE으로 보낸 메시지에 대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미즈우치는 1월 23일 A에게 상담하였다.
         >미즈우치 : 이 거 아내한테는 비밀이야. (부경을) 만두면 웃기는 이야기지(このことは妻にも内緒な。(府警を)辞めたら笑い話にして)
         리고 다음날 아침 1월 24일, 미즈우치는 시라타의 자택을 방문하였다. 미즈우치의 발언에 따르면, 시라타가 "제제를 하겠다"고 말한 것에 제정신을 잃고 '''마침 가방에 들어 있었던 벨트'''를 꺼내서 시라타의 목을 졸랐다. 「자기 맘대로 되어야 하는, 자신보다 낮은 위치의 여성」에게 궁지에 몰린 것에, 격노했던 것이라고 여겨진다. 미즈우치는 이후 이별 이야기를 꺼내자 시라타 히카루가 관계를 "부인이나 경찰에게 말한다."고 해서 울컥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리고 오전 10시 55분, 독신자 아파트의 작은 욕조에 엎드린 채로 떠있는 시라타 히카루가 발견되었다. 피해자는 겨울 코트에 바지차림으로, 양말도 신고 있어 밖에 나가려는 복장이었다. 시신의 목에 졸린 흔적이 남아 있어 사인이 대략 판명되었다.
         리고 이 날 저녁, 미즈우치 타카시는 피해자와 교우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부경 본부에 불려가서 조사를 받게 된다.
         >"시라타 씨는 알고 있습니다. 렇지만 살해당했다니, 몰랐습니다."
  • 바키도/141화 . . . . 25회 일치
          *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가 도주한 사건은 "검호의 난동" 이란 식으로 뉴스에서 보도된다.
          * [[하마 바키]]는 [[모토베 이조우]]가 말했던 "무사시의 고독"을 떠올리며 를 너무나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탄한다.
          * 무사시는 힘만큼이나 '고고'하지만 고독한 존재. 특히 현대 사회에 갑자기 던져진 의 고독은 상상할 수도 없는 정도.
          * 무사시는 다리 밑 어딘가에서 혼자 불을 피우고 있었는데 [[오오츠카 헤이베]] 경보부는 를 구속하기 위해 다시 나타난다.
          * Tv 뉴스에서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의 얼굴이 대대적으로 보도된다.
          * 에 대해선 " 검호"라고만 언급되지만 가 경찰의 포위를 뚫고 [[도쿠가와 미츠나리]]의 저택에서 도주한 일은 상당히 상세하게 기사화됐다. 경찰은 여전히 를 쫓고 있는데.
          아나운서는 를 "무사시를 칭하는 자"라며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시한다.
          모토베는 병석에서 "우리는 모두와 이어져 있다"는 말을 했다. 현대인은 모두 누군가와 어떤 형태로든 인연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무사시는 어떨까? 바키는 이제가 돼서의 의 지적이 얼마나 타당하고 날카로운 것이었는지 실감한다. 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무사시의 고독". 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화가 나 주먹을 불끈 쥔다.
          * 바키를 포함한 현세의 투사들은 무사시가 자아내는 아우라, 참된 무사도와 차원이 다른 전력에만 눈길을 줬을 뿐이었다. 탓에 가 가진 '''고고한 고독'''에 대해선 주목하지 못했다.
          현대를 태어난 인물들도 현대라는 삶의 틀 때문에 고독해 한다. 러나 이들에겐 가족이 있고 친구와 연인이 있다. 러나 400년 전 전국시대에서 현대로 던져진 무사시에겐 런 것 조차 없다. 는 지금 얼마나 고독할 것인가?
          * 모습을 감춘 무사시는 의외로 어느 다리 아래에서 불을 쬐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는 칼까지 풀어둔 채 우두커니 타오르는 불을 응시하고 있는데.
          * 때 [[오오츠카 헤이베]] 경보부가 나타난다. 무사시에게 당한 눈에 안대를 찼다. 무사시는 절친한 친구라도 만난 것처럼 "자네인가"라며 아는 척을 한다. 러나 오오츠카의 표정은 차갑다.
          * 오오츠카는 대병력이 이곳을 포위하고 있다고 고한다. 리고 현명하게 행동하라며 "오랏줄을 받아라"고 말한다.
  • 원피스/834화 . . . . 25회 일치
          * 한편 페콤즈를 잡아간 것은 "카포네 갱 벳지". 는 빅맘의 22녀 샬롯 시폰과 결혼해 "카포네 갱 펫즈"를 낳았다.
          * 상디는 억지로라도 벗으려고 했으니 레이쥬의 제지로 만 둔다.
          * 징베가 빅맘에게 탈퇴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뒤에 따라온 "대가"가 두려워서 취소했다는 소식이 돌고 있기 때문.
          * 로드 포네리프를 위해 잠입해 있는 페드로와 브룩.
          * 페드로는 "징베 정도 되는 자가 산하라니"하면서 놀라워하는데, 징베를 알고 있는 브룩은 어째서 답지 않은 일을 했는지 의아해한다.
          * 병정들은 다름 아닌 밀집모자 일당에 대해 보고하러 온 것. 쇼콜로 타운에 정박했을 때 이미 들의 움직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 병정들은 거기에 대해서 보고하면서 "페콤즈는 때 이미 보이지 않았다"라고 하는데.
          * 리고 유혹의 숲에 있는 루피, 나미, 캐럿, 쵸파에 대해서도 잡은 거나 다름 없다고 보고한다.
          * 런데 타마고 남작은 페드로의 전단에 올라있는 "표범 밍크족"이란 표현을 두고 "는 재규어 밍크족인 페드로"라고 정정해준다.
          * 런데 잡아온 것은 빅맘의 부하들이 아닌 초신성 "카포네 갱 벳지"
          * 는 빅맘의 22녀 "샬롯 시폰"과 결혼애 아들 "카포네 갱 펫즈"를 낳았다.
          * 들은 페콤즈를 절벽 앞에 몰아놓고 협박하고 있다. "기회는 이미 줬다"고 말하는 벳지.
          * 하지만 페콤즈는 제안을 걷어차고 벳지는 가 정에 너무 얽매여서 이 세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 는 총을 겨누며 남길 말은 없냐고 묻는다.
          * 페콤즈는 "너는 마마를 너무 얕보고 있다"고 말하고 벳지의 총알이 를 맞춘다.
          * 녀는 많은 연구비를 지원했다며, 자신이 원하는 "거인화 약"을 내놓으라고 닥달한다.
          * 시저가 거인화를 연구했던 것은 녀의 "꿈" 때문이었다.
          * 녀는 "모든 인종이 가족이 되어 같은 눈높이로 식탁에 둘러앉는 것"--[[이거"토리코"]] 아냐?--
          * 사실 시저는 런 연구 따윈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불가능"한 연구라고 생각했던 것.
          * 하지만 빅맘한테 막대한 연구비를 뜯어내서 돈으로 흥청망청 놀고 다니며 탕진했다. 가 무사했던 건 단지 도플라밍고라는 배경이 있었기 때문.
  • 은혼/595화 . . . . 25회 일치
          * 오보로는 비록 쇼요는 자기 자신에게 패했으나 제자를 남겼으니 제자들은 반드시 우츠로를 쓰러뜨리란 말을 유언처럼 남긴다.
          * 는 최후의 순간에 실은 쇼요의 제자들처럼 되고 싶었다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다카스기는 의 시체를 거둔다.
          * 긴토키와 자신이 쇼요를 몰아갔을지도 모른다고 생가하나 가츠라는 쇼요는 사전에 이런 상황을 위해 라는 희망을 남겼다고 말한다.
          * 러나 싸움은 쇼요의 제자들을 낳았다.
          * 오보로는 제자들에게 우츠로를 꼭 쓰러뜨리라 당부하며 설령 것이 스승이든 아니든 망설이거나 두려워 말 것이며 혼과 함께 싸우라 한다.
          * 자신은 혼이 있어야할 곳을 잃었고 쇼요를 위해서도 우츠로를 위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싸우지 못했다 한탄한다.
          * 다카스기의 전언을 들은 긴토키는 쇼요의 인격을 죽인 것은 우츠로일지 몰라도 우츠로가 나타나도록 몰아간 것은 자신들이라고 말한다.
          * 럼에도 불구하고 쇼요는 "고마워요"라고 말했고, 또 웃었다.
          * 가츠라는 긴토키의 말을 받으며 쇼요는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알았고 때를 대비해 희망을 남겼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랬기에 쇼요도 긴토키도 때 웃을 수 있었던 거라고 말한다.
          * 다츠마도 쇼요의 싸움이 제자들을 낳았고 제자들의 싸움이 자신들이라는 동료를 낳았다고 말한다.
          * 이미 희망은 하나 뿐이 아니니, 싸움이 무엇을 낳을지 보여달라고 말한다.
          * 때마침 우미보즈도 자리에 나타난다.
          * 우미보즈는 긴토키에게 전해달라고 우츠로는 결코 불사신이 아니고 죽일 방법이 있으니 걸 찾아낼 때까지 발버둥치라고 한다.
          * 만일 동안에 딸래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우츠로랑 같이 죽여버린다는 엄포와 함께.
          * 가구라는 "엄마가 좋아하는 꽃은 게 아니다"고 하는데, 자신도 "저걸 보고 생각났다"며 묘를 가리킨다.
          * 사무라이의 나라. 들의 나라가 렇게 불린 것은 예전 일이지만 들은 아직 살아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451화 . . . . 25회 일치
          * 석연치 않은 기분에 돌아온 모미지와 요우. 우려대로 마기는 블랙 팬텀에 침식 당했고 효부 또한 를 구하기 위해 침식을 무릅쓰고 있다.
          * 마기, 모미지, 요우는 가족으로서 효부에 애착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정작 효부는 과거의 기억과 비원 때문에 들과 거리를 둔다.
          * 이미 도 상당히 침식이 진행되어 있다.
          * 이름은 장차 나타날 에스퍼들의 지도자 "파괴의 여왕"에게서 딴 것. 모미지가 이 점을 지적한다.
          * 효부는 이때부터 칠드런이 나타날 것을 예지하고 마기일행에게 알려줬던 것. 마기는 이름도 대체 누가 지은 거냐고 하는데 효부는 자신이 예지에서 본 이름이지만, 어쨋든 자기가 처음 발설하는 것이니 타임 패러독스가 아닌가 잠시 고민한다.
          * 효부는 장차 녀가 나타나 효부를 대신해 판도라를 이끌고 전세계의 에스퍼를 통솔할 거라고 말한다. 리고 이 배는 녀를 위한 왕좌.
          * 하지만 마기는 다지 믿지 않는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빈정거린다.
          * 효부는 것도 얼마 안 남았다며 곧 들 앞에 나타날 거라고 말한다.
          * 리고 자신들에게 나라와 가족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 효부는 "도와주겠다"라고 했다고 정정해주고 자신은 들의 부모가 돼줄 수 없다고 말한다.
          * 하지만 마기는 수긍하지 않고 "런게 돼 달라고 한 적 없고 아무튼 가족인거 아니냐"고 항변한다.
          * 러자 효부는 "나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늙인이"라며 앓는 시늉을 한다.
          * 마기는 "네가 약해지면 우리가 돌봐주겠다"고 하는데, 효부는 머리를 쓰다듬으며 "망령을 너무 뒤쫓지 마라"고 말한다.
          * 는 자신의 시간은 반세기도 전에 멈췄고 여기 있는건 "나를 죽인 자들에 대한 증오와 여왕을 기다리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 때 모미지가 배 안을 보러가자면서 마기를 끌고 나온다.
          * 둘만 있는 자리에서 모미지는 "소령이 말한대로 너무 를 쫓지 마라"고 충고한다.
          * 녀는 자기들도 소령을 좋아하지만, 소령에게 있어서도 자신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의 본질이 "외로움 타는 소년"에 불과함을 정확히 알고 있다.
          * 리고 마기에게 말하진 않지만 가 "행복해지는걸 두려워한다"는 점도 이미 간파하고 있다.
          * 만일 날을 잊고 앞을 향하게 된다면 "자신이 아니게 돼버린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구하려하지 말라고 독백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58화 . . . . 25회 일치
          * 하지만 타니자키의 판단미스로 산속에서 미아가 되고 마는데. 때 뜻밖의 구조자들이 도착한다.
          * 칠드런은 협력자를 찾다가 [[효부 쿄스케]]가 아닌 어떤 협력자를 얻어 의 작전 하에 움직이고 있다.
          * 때 관측소에 있는 사카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블랙팬텀의 세뇌가 발동하려 하는데.
          * 모호츠쿠 연구소로 보내졌던 미나모토 코이치 일행은 각고의 노력 끝에 감시시스템을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본부에서는 정상적으로 감시 영상을 받아보고 있으나 건 미나모토 일행이 만든 대체 영상. 들의 진짜 행적은 전혀 노출되지 않는다.
          사카키 슈지는 미나모토와 타니자키 이치로가 외부에서 탈출 계획을 실행하는 사이 관측소에 남아 돌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가 우회 시스템을 잘 유지하는 동안 미나모토와 타니자키가 인근 도시에 잠입해 두 번째 작전으로 넘어가는 계획인데.
          * 문제는 타니자키와 미나모토가 산 속에서 미아가 되어 버린다. 도시는 커녕 아직 산을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다. 타니자키는 GPS를 사용하면 위치가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며 수원을 끼고 하산하는 방식을 썼는데 이게 잘못돼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들이 따라가던 강은 폭도로 이어져 길이 끊겨버린 것이다.
          미나모토는 큰소리쳐서 믿었더니 게 잘못이었다며 푸념한다. 타니자키는 지형이 낯설어 생긴 일이지 자기 탓은 아니라고 변명한다. 미나모토는 서바이벌 훈련도 안 받았냐면서 이런 상황에서 강가에 머무는건 아주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지적한다. 조난 시 가장 좋은 대응책은 자기 발자국을 따라 돌아가는 것. 결국 시간만 버린 셈이다.
          * 이렇게 된 거 체력이나 회복하자고 미나모토가 간단한 요리를 하려 한다. 추운 지방이므로 일단 따뜻한 음식을 먹고 체력과 체온을 회복하려 한다. 하지만 타니자키는 말을 듣지 않고 "이정도면 움직이면 아무렇지 않다"며 팔다리를 휘젓는다. 미나모토는 만류하는데 런 식으로 팔다리를 휘두르면 혈액순환에 나쁘도 체온이 너무 올라가 버린다. 타니자키는 너무 열이 올라서 무조건 벗어 재낀다. 렇게 순식간에 체온을 다시 떨어뜨리면 결국 체력만 소모하고 생명에 위협만 늘게 되는데.
          * 바보같은 동행 덕에 고생 중인 미나모토. 런데 뜻밖에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된 건지 더 하운드의 야도리키 아키라와 이누카미 하츠네가 미나모토 일행을 발견한 것이다. 미나모토는 헛것을 보는게 아닌가 의심하는데 아키라는 분명 현실이고 자기들만 온게 아니라고 한다.
          * 와일드 캣 우메가에 나오미도 도착. 미나모토를 방해한 타니자키를 응징하자 익숙한 통증 탓인지 제정신을 차린다.
          아키라는 이미 바벨 수뇌부의 이상한 낌새를 감지하고 있었고 들의 "보스" 또한 수뇌부를 피해서 움직이라고 지시했다. 보스란 물론 더 칠드런. 아키라는 칠드런이 전하는 영상메시지를 보여준다. 모두 건강한 모습인데 쿠모이 유리는 길리엄 때문인지 연신 사과하고 있다. 칠드런은 동안 어디 있었냐고 성토하는데 마츠카제 코우이치가 "통화가 아니라 메시지"라고 통제해서 어떻게든 본론으로 넘어간다.
          * 아카시 카오루가 말하길 미나모토와 헤어진 이후 칠드런은 의 지시대로 노력해 봤지만 상황은 악화일로에 있었다. 런데 어떤 협력자를 얻어서 상황이 급변했다. 지금은 의 작전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미나모토 일행과 접촉한 것도 계획의 일환. 런데 이 협력자는 효부 쿄스케가 아니며 효부는 만나지 못한지 꽤 됐다고 한다.
          산노미야 시호는 어떤 조사를 위해 타니자키를 두고 미나모토와 사카키를 데려오라고 말하며 현장에 있는 더 하운드와 나오미도 따라달라고 말한다. 협력자의 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카키는 블랙 팬텀에게 "백도어"로 이용당해 왔고 쪽에선 다시 사카키를 지배하려 들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 말을 들은 미나모토는 사카키를 혼자 두고 온 걸 후회한다. 본래는 ESP 감지기에 사카키가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관측소에 두고 온 건데 이런 식으로 악수가 됐다. 나오미는 자신이 먼저 관측소에 가보겠다고 하는데 미나모토는 혼자 움직이는건 위험할 거라 판단해서 전원이 돌아가기로 한다. 미나모토는 이 작전에 대해선 모든 것이 자신의 판단미스라고 후회한다.
          * 한편 관측소의 사카키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작업 중이다. 런데 의 왼팔에서 블랙팬텀의 감염체가 스멀스멀 기어나오는데.
  • 절대가련 칠드런/467화 . . . . 25회 일치
          * 때 효부가 자신의 심장을 궤뚫리는 치명상을 감수하면서까지 마기의 공격을 묶고, 의 중상에 충격을 받은 마기는 세뇌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 탄소섬유는 일행이 있는 [[츠보미 후지코]]의 방을 촘촘하게 에워싸고 있었다. [[후지우라 요우]]는 대처할 틈도 없이 부상을 당한다. [[효부 쿄스케]]는 이것 또한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이 사전에 기획한 함정임을 깨닫는다. 리고 이 함정을 치고 있는 당사자는 블랙 팬텀에 세뇌된 [[마기 시로]], 의 오른팔이다.
          * 모습을 드러내는 마기시로. 언제나 검정 슈츠 차림이던 것과 달리 몹시 캐쥬얼해진 차림이다. 는 누구든 0.2초 만에 절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행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한다. 너무 자유롭고 해방감이 느껴져서 요우는 "쉬는날 같잖아. 대체 얼마나 마기를 몰아붙이고 있었던 거냐"고 효부를 탓한다.
          * 마기는 쓸데없는 말은 필요없다며 오늘은 "수확의 날"이라고 말한다. 바로 소령의 "절망"을 수확하는 날. 의 머리카락 사이에서 엄청난 수의 블랙 팬텀의 레어메탈 버가 기어나온다. 모두를 세뇌하는게 길리엄의 목적이라는 걸까?
          * 하지만 효부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하는데, 많은 레어메탈이 모두 효부에게 달라붙는다. 이것은 세뇌용이 아니다. 효부의 감각을 길리엄과 연결하기 위한 레어메탈 버다.
          * 효부가 뒤에 자신을 죽이라고 했냐고 묻자 마기는 효부의 감각을 길리엄에게 전달하는건 맞지만 죽이진 않는다고 대답한다.
          내면의 본질을 비틀어버리는 블랙팬텀의 세뇌가, 마기를 [[얀데레]]로 변질시키고 말았다. 는 효부도 길리엄의 "네트워크"의 일부가 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한다.
          * 듣고 있던 요우는 이제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의 능력을 발동한다. 요우는 자신의 진동제어를 이용하면 레어메탈과 탄소섬유를 한 순간에 일소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렇지만 건 마기도 알고 있었다. 요우에게 대처하기 위해 탄소섬유를 다중구조로 만들어서 주파수를 찾기 어렵게 만드러놓았다. 요우의 능력은 통하지 않고 오히려 당하게 생겼다. 마기는 능력의 발동 트리거인 목을 부수면 능력을 잃게 될 거라며 정말로 요우를 처리하려 한다.
          * 효부와 카오루가 막아보려 하지만 들이 염동력을 발동하기도 전에 상황은 끝날 것이다. 미나모토는 차라리 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다음이 문제다. 효부나 카오루가 일제히 덮치는건 마기도 예상하고 있을 것이고 상황은 난전이 될 것이다. 렇다면 아군 중 누군가는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다. [[사카키 슈지]]가 있다지만 츠보미 후지코를 조치하고 있는 중이라 이상을 대처할 수는 없다. [[마츠카제 코우이치]] 또한 같은 생각이다. 렇다고 무작정 뛰어들어서 칠드런이 다치는 것도 안 될 말이다. 이 상황은 아무리 계산해도 처음부터 길리엄이 짠 함정이 너무나 철저하게 걸려든 것이다.
          * 카오루는 자신이 어떻게든 할 테니 쏘라고 소리친다. 미나모토는 더이상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블래스터를 들어올린다. 하지만 때 효부가 제지한다. 는 마기가 정신을 잃긴 했지만 로봇이 된 건 아니라며 어떤 행동을 저지른다. 가 저지른 행동에 일행은 물론 마기 조차 한순간 얼어붙는다.
          는 마기의 탄소섬유에 스스로 뛰어들어 심장을 꿰뚫린다.
          >철부지인 길리엄 도련님의 뒤를 리는 것 정돈 나에겐 간단한 일이거든.
          * 마기는 분명 의 심장이 관통된 걸 확인하고 혼란에 빠지기 시작한다. 효부는 자신의 의도대로 되자 짖궂은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분명 치명상을 입고 있고, 효부의 치명상에 마기의 세뇌가 흔들린다.
  • 창작:리넷 블랙번 . . . . 25회 일치
         10대 중후반의 백인 여성. [[창작:존 휘태커|존 휘태커]]와 [[창작:레스터 리|레스터 리]]의 지인들 중 가장 나이가 적은 편에 속한다. 마저도 어리다며 장난으로 개무시하는 존과 달리 실질적으로 상대해 주는 건 레스터 뿐이라 사실상 레스터의 지인들 중 하나. ~~래서 툭하면 만만하다며 까인다. 위에 인용된 대사를 보자.~~
         [[창작:레볼루션 고등학교|레볼루션 고등학교]] 1학년이다. 우등생 리에 속하며 자기가 속한 반에서 성적이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 러나 우등생일 뿐, 모범생은 아니기에 속된 말로 약간 '까졌다.' 렇다고 완전히 까진 양아치도 아니며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고 있다. 머리를 하늘색으로 염색한 것으로 보아 것이 자신이 넘을 수 있는 최대한의 선인 듯. ~~레스터한테 퍼붓는 폭력은 선 안쪽이라 넘을 일이 없다 카더라~~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을 좋아하는 삼촌 클린트와 달리 사건을 파고드는 것을 좋아한다. 러다 보니 장래희망을 '탐정'으로 정할 정도. 리고 꼭 "아, 형사 아니고 탐정이라고!"라는 소리를 덧붙인다.[* 영어로 쓰면 둘 다 Detective가 된다. 이것은 Private Detective가 일본어를 거쳐 중역될 때 '사립 탐정'으로 잘못 번역된 영향이다. 정확히 번역하면 '민간수사관' 정도가 된다.] 어쨌든 사건을 수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내에서 탐정 동아리에 가입했고 거기서 최고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리 내에서는 의외의 강적들[* 다들 예상했던 대로(?) 쿠도 신이치(에도가와 코난)와 김전일의 패러디. 러나 얘네들까지 수입하면 밸런스 붕괴인 것 같아서 제외할 생각이다.]과 추리 대결을 벌여서 이길 정도이나, 동아리 구성원들이 학교에만 안주하여 현실엔 관심이 없는지라 동아리 No.1 '따위'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래서 학교 내에서만 끝나는 동아리 활동이 아닌 실제로 수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삼촌인 클린트와 종종 싸운다. 당연히 클린트 입장에서는 리넷의 부모님이 자기 아내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양육자로서 걱정하는 것이지만, 리넷은 이를 과보호로 받아들이고 싫어한다. 래서 나마 '똑똑해서' 리넷과 말이 통하는 파트너 [[창작:채드 헤링|채드 헤링]]을 통해 설득하지만, 마저도 '똑똑한 척하는 게 재수없다며' 씹는다. 레스터야 두말할 것도 없이 무작정 씹히지만(…), 클린트나 채드와 달리 성격도 직장도 변변찮아서인지 자기 멋대로 도량을 베푼다며 말을 들어준다.
         지는 것이 싫어서 강한 척하는 '''외강내유'''형 성격이며 것을 지적하면 더욱 화낸다. 레스터는 이것을 몰랐기에 처음에는 신나게 갈굼을 당하지만, 나중에 클린트를 비롯한 주변인들의 반응을 통해 알게 된다. 하지만 처음엔 주변의 어른들이 동료의 조카라고 챙겨주는 게 짜증나서 싫어하는 척 했지만, 나중엔 런 행동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정말로 자신을 싫어하는 것임을 깨닫고 긴 시간을 들인 대화 끝에 점에 대해 알려준다. 결국 리넷도 것을 깨닫고 레스터에 한해서만큼은 남들과 다르게 대한다. 하지만 뿐, 수틀리면 까대는 건 여전하다(…).
          * 지식은 관심이 가는 분야만 섭렵한다. 리고 관심사가 쉽게 바뀌는 경우도 있기에 빨리 잊어버리기도 한다.
          * 운전은 못 한다. 아니 안 한다. ~~래서 운전사로 레스터를 부려먹는다.~~
          * 삼촌이 경찰이기도 하고 학생 신분이라서 범죄와는 전혀 무관하다. 러나 학교 안팎에서 범죄나 사건에 대한 소식을 알게 되면 항상 먼저 나선다. 러나 녀의 머리로 해결하는 것은 무리이기에 레스터를 비롯한 어른들의 도움을 청한다.
          * 캐릭터의 외모 모델은 과거에 TheRomangOrc님이 폴리포닉 월드에 올렸던, '삼촌과 조카'라는 단편만화에 나오는 조카. 러나 원본이 소실되어 원본과는 많이 거리가 멀어져 버렸다. 애초에 원본에서 이름이 안 나오다 보니, '리넷 블랙번'이란 이름도 내가 지어준 것.
  • 판타스틱 포 . . . . 25회 일치
         때에 따라 구성원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4명의 후천적 초인- 리드 리처즈([[미스터 판타스틱]]), 수전 스톰([[인비저블 우먼]], 후에 리드와 결혼하여 수전 리처즈가 된다.), 조니 스톰([[휴먼 토치]] II), 벤 림([[씽(마블 코믹스)|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가족과도 같은 4명의 인물들의 인간 군상과 가족 드라마를 주제로 한다.
         리보위츠는 굿맨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당시 DC의 호황이 《[[저스티스 리]] 오브 아메리카》 덕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 작품은 때까지 독립된 타이틀에서만 활약하던 DC의 여러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이 한데 모여 집단으로 싸운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이야기에 ~~열이 뻗치게~~ 자극을 받은 굿맨은 '자기 회사에서도 집단 히어로물을 발표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스토리 작가 [[스탠 리]]를 찾아가 "우리도 저스티스 리 같은 히어로팀 만화 만들자"라며 임무를 맡기고, 결과 나온 것이 판타스틱 포이다.
         당시 리는 코믹스 업계가 너무 갑갑하다고 느낀 나머지 전직을 생각하던 중이었고, 결국 이 작품 하나만 마무리짓고 마블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상태였다. 리는 [[잭 커비]]와 함께 머리를 짜낸 끝에,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이나 다름없는 4명의 평범한 인간들이 우연히 [[초능력]]을 얻은 뒤 한 팀을 이루어 적과 싸운다'는 취지의 신작을 창안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이전의 코믹스에서 활약하던 히어로들과는 달리 매우 세속적이고 약점투성이라서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했다. 당시 어린 독자들은 런 모습을 보고 [[현실적]]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뒤 《판타스틱 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시리즈는 예상치 못한 대성공을 거두고 마블 코믹스의 전성기를 열어젖히기까지 했을 뿐만 아니라, 스탠 리가 뒤로도 이 업계에 남아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들을 배출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단순 마블 코믹스뿐 아니라 다른 코믹스에서도 세속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였다.
         《판타스틱 포》가 나오기 전부터 여러 작품의 스토리를 다루었지만 리는 이게 마음에 안들어서 만화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려고 했고 《판타스틱 포》의 제작에 참가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리의 아내가 "럼 당신이 쓰고 싶은 얘기를 써보세요"라고 얘기했고 리는 아내의 말에 따라 《판타스틱 포》를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썼는데 게 대성공했다. 이때 처음 사용한 방식이 바로 리가 대략적인 개요와 플롯을 작화 담당에게 주면 작화 담당이 여기에 따라 원고를 완성하고 리가 대사를 쓰는 방식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작화 담당들의 끼가 폭발할 수 있었으며 리 본인도 여러 아이디어를 내는 동시에 더 편하게 작업할수 있었다.
          전에도 [[네이머]]나 [[캡틴 아메리카]] 등의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이 마블 코믹스에 있었지만, 《판타스틱 포》는 마블 코믹스의 고유의 특징을 처음으로 보인 작품이었다. 바로 '''완벽하지 않은 영웅들'''이라는 요소였다. 늘상 서로 다투기도 하고 협력도 잘 안되지만 결국 서로를 [[가족]]처럼 사랑한다는 구성은 당시 혁명적인 요소였다. 판타스틱 포의 구성원들은 별거 아닌 이유로 싸우고 원한을 품기도 하며 러면서도 결국 화해하는 인간 드라마를 보여준다.
         판타스틱 포는 마블 최초의 히어로 팀이기도 했으며 스탠 리와 작화 담당의 공동협력 방식이 사용된 최초의 시리즈였다. 리고 마블 코믹스를 조마한 만화 출판사에서 메이저로 올린 장본인이다. 한마디로 '''판타스틱 포 없이는 오늘날의 마블 코믹스도 없다.'''
         == 외 ==
          * 연재 시작할 때만 해도 마블의 슈퍼히어로물이 성공할지 회의적이었기에 [[스탠 리]]는 [[잭 커비]]에게 부탁해서 판타스틱 포를 슈퍼히어로물처럼 보이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실제로 판타스틱 포 1, 2화의 표지를 보면 주인공들은 다 평상복을 입고 있으며 표지의 중심은 괴물들이기에 슈퍼 히어로보단 호러/괴수물처럼 보이게 디자인되어 있다. 3화쯤 돼서 판타스틱 포가 인기있다는 걸 알게 되자 제서야 코스튬을 입히게 된다.
          한편 판타스틱 포의 코스튬은 [[어벤저스]], [[저스티스 리]] 등이 캐릭터마다 개성적인 것과 다르게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기본적으로 맞춰입은 듯한 디자인이다. 파란색 코스튬이 대표적이다.
          * [[스파이더맨]]은 히어로 생활 초창기 돈도 없고 입장도 난감할 때 판타스틱 포에 합류하려 했다. 러나 '봉급을 받지 않는 [[자원봉사]]'라는 말을 듣고는 냥 돌아갔다.(...)
         2011년 3월 연재분에서 [[휴먼 토치]]의 사망으로 인해 의 자리를 영구 결번으로 하고 의 유언에 따라 [[스파이더맨]]을 정규 멤버로 영입했다. 명칭도 '퓨처 파운데이션(Future Foundation, FF)'으로 변경하였고 유니폼 색도 흑백으로 변경하였다.하지만 휴먼 토치의 생존&복귀로 다시 이전의 판타스틱 포로 돌아갔다. 리고 퓨처 파운데이션은 판타스틱 포와 별개로 분리되었다. 새로운 구성원은 2대 앤트맨인 스콧 랭, 메두사, 미스 씽, 쉬헐크.
         4번에 걸쳐 애니화되었고(1967년판, 1978년판, 1994년판, 2006년판) 1979년에는 더 싱을 주연으로 한 스핀오프 애니판도 나온바 있었다. 중 맨 처음에 나온 버전(1967년판)은 후에 [[일본]]에서 1960년대에 '''우주닌자 고무즈'''라는 요상한 제목으로 번안되어 방영되었다.
  • 페어리 테일/500화 . . . . 25회 일치
          * 전세는 이미 확정적이고 브랜디쉬는 제국을 배신할 맘이 없다. 러나 나츠와 루시까지 죽는걸 보고 싶지 않아 들을 구해주는 것.
          * 레이는 잉벨을 일방적으로 박살내는 중. 잉벨은 얼음의 갑옷을 두르는데 레이는 계속 두드려 부순다.
          * 루시는 녀와 싸우기 싫다고 설득하려 한다.
          * 러자 브랜디쉬는 "자신도 마찬가지"라 말하며 보통 사이즈로 돌아온다.
          * 녀는 "너희에겐 신세를 졌으니 놓아주겠다"고 말한다.
          * 분노에 찬 레이에게 추격 당한 잉벨.
          * 잉벨은 레이에게 싸울 체력이 없을 거라고 판단하지만 오산.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 분노로 강화된 레이의 공격은 잉벨에게 유효타를 때리며 궁지로 몬다.
          * 레이는 몸이 얼어가면서도 잉벨을 갑옧 째로 후려치며 공격을 가한다.
          * 레이는 찰나의 시간 동안 빙절신의와 똑같은 성질의 글러브를 조형.
          * 아이린의 인챈트 마법으로 는 한계 이상의 마력을 부여받았다.
          * 는 브랜디쉬에게 "엘자의 동료는 즉 적"이라며 나츠 일행을 공격하겠다고 말한다.
          * 는 아이린님을 배신하는 거냐며 카마이타치 같은 돌풍 마법으로 브랜디쉬를 공격한다.
          * 때 나츠가 달려든다.
          * 쥬비아는 레이가 보이지 않는걸 깨닫고 급히 찾아나선다.
          * 잉벨을 쓰러뜨린 레이.
          * 레이는 구조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잉벨을 끄러뜨려도 쥬비아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 러자 잉벨이 "당신의 부모와 스승도 마찬가지."라며 모든 것은 "인과"에 의한 것이라 말한다.
          * 레이는 딴 말하지 않아도 쓰러뜨릴 생각이라고 하는데, 잉벨은 "오히려 쓰러뜨릴 수 있는건 당신뿐"이라고 말한다.
          * 리고 END의 진짜 정체를 폭로하는데.
  • 하이큐/244화 . . . . 25회 일치
          * [[보쿠토 코타로]]는 시합 장소가 메인 아레나가 아닌 걸로 삐져서 풀죽음 모드 돌입. 튀고싶어하는게 의 여섯 번째 약점이다.
          * 자기만 냅두고 동료들이 선전하자 보쿠토는 또 풀죽는데 때 [[아카아시 케이지]]가 말주변과 응원하러 온 히나타와 야마구치를 가지고 기를 살려놓는다.
          감독은 왜 쓸데없는 걸로 난리냐고 있는데로 갈구지만 걸로는 보쿠토의 멘탈을 되돌릴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일에 이골이 난 동료들은 신경끄고 경기에 집중하기로 결정한다. [[코노하 아키노리]]는 흔한 일이라며 빈축. [[오나가 와타루]]는 "메인 아레나가 부럽다"는 감상을 솔직히 말할 필요 있었나 의문시한다.
          어차피 보쿠토가 항상 컨디션이 좋은 적은 거의 없다. 사실 이런 풀죽음도 의 배구에 대한 열정, 성실성에 기반한 것이지만, 반대로 긴장이나 압박감 때문에 기량을 펼치지 못하는 일은 없다.
          * 말처럼 여기서부터 후쿠로다니의 반격이 시작된다. 보쿠토는 여전히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지만 다른 동료들이 분발하면서 한 점씩 따라잡기 시작, 어느새 스코어는 15 대 14로 한 점차까지 따라온다. 중계석에선 에이스가 저조한데도 착실하게 점수를 버는 후쿠로다니를 칭찬한다. 반대로 에이와 고교는 에이스가 봉인됐는데도 선전하자 혼란스러운 양상.
          * 고르게 활약하는 동료들. 와중에 미적거리는 보쿠토는 걸로 보고 다시 네거티브해지는 악순환에 빠져있다. 이걸 캐치한 아카아시는 의 안전부절이 피크에 오를 때가 기회라고 생각한다. 스코어는 15 대 15로 동점. 에이와 고교가 첫 번째 TO를 부르자 아카아시가 움직인다.
          센터 코트란 준결승 이상부터 특설 코트. 메인 아레나의 가운데 한 면만 설치되는 코트다. 국제시합 등이 이 규격에서 시행된다. 아카아시는 메인 아레나가 더 크고 사람도 많지만 래봐야 중에서 보쿠토를 봐줄 사람은 4분의 1이하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곳 서브 아레나는 후쿠로다니가 독점하고 있으니 모든 관객이 보쿠토를 주목하고 있다. 즉, 실질 봐주는 관객이 더 많다는 얘기.
          뭔가 럴듯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결국 궤변이다. 동료들은 렇게 생각하지만 왠지 보쿠토한테는 먹혀들어간다.
          * 이야기가 먹혀든다 싶자 아카아시는 쐐기를 박을 방법을 찾는다. 때 관중석에 적당한 소재가 눈에 띈다. 는 보쿠토의 "제자"가 보러왔다며 관중석을 가리킨다.
          매점에 갔던 히나타와 야마구치가 후쿠로다니의 경기를 보러 온 것이다. 히나타는 막 구입한 티셔츠를 흔들며 보쿠토를 응원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게 보쿠토에겐 큰 감동을 주는 듯 하다. 아카아시는 아직도 보쿠토의 생태에 관해선 이해가 안 가지만, 이렇게 별거 아니고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것도 에겐 중요한 의미라고 이해한다.
          아까 아카아시가 궤변을 늘어놓긴 했지만, 완전히 거짓말만은 아니었다. 서브 아레나는 경기장이 작은 만큼 안의 환호성이 더 가깝고 크게 들리는 효과가 있었다. 아카아시의 언변이 효과를 거둬 보쿠토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하이텐션 모드로 돌아왔다. 후쿠로다니 응원석 측에서는 열광. 사정을 잘 모르는 히나타와 야마구치오 의 파인 플레이에 환호한다. 반면 에이와 측은 파랗게 질린다.
          * 경기는 부활한 보쿠토의 활약으로 여세를 몰아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후쿠로다니의 완승. 카라스노 경기를 보다 넘어온 바보 커플도 후쿠로다니의 활약을 지켜본다. 경기 종료후 아카아시는 [[사루쿠이 야마토]]와 "카라스노의 1학년들이 와서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를 나눈다. 아카아시는 설사 들이 없었더라도 다른 계기를 만들어서 분위기를 띄웠을 거라 장담한다. [[코노하 아키노리]]는 가끔은 보쿠토를 아주 무시해버리는게 속편할 거라고 말하는데, 아카아시는 어차피 자신이 끌어내는 보쿠토의 힘은 일부에 지나지 않고, 무엇보다 절호조인 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사루쿠이는 걸 본인에게 말해주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코노하는 러면 괜히 까불게 된다고 말린다.
          * 경기를 보고 돌아가는 히나타와 야마구치. 후쿠로다니의 저력을 실감하고 있다. 런데 매점 앞을 지나갈 때, 누군가 히나타와 같은 티셔츠를 S사이즈로 주문하고 있다. 와 눈이 마주치는 히나타. 는 전일본 유스에서 카게야마와 한솥밥을 먹었던 [[호시우미 코라이]]였다. 카게야마가 "작은 거인"이라 생각했던 선수.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7화 . . . . 24회 일치
          * 슬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주최측. 런데 이번 시험은 뭔가 황당한 사람들이 끼어든다?
          * 의 신장비는 디스크 같은 것을 투척한다.
          * 사걸고교 학생은 어렵지 않게 피하고 디스크는 근처에 여기저기 꽂힌다.
          * 는 카미나리의 원거리 공격이 거슬린다고 먼저 처리하려 하는데, 때 바쿠고가 "나를 무시하지 마라"며 끼어든다.
          * 이 덩어리는 닿으면 대로 끝. 대상을 고기반죽처럼 뭉쳐버린다.
          * 의 개성은 "정육". 주물러서 육체를 변화시키는 개성으로 타인의 신체는 저 뭉글게 뭉쳐버리는 정도에 치지만 자기 자신의 몸은 마음대로 변형할 수 있다.
          * 런데도 올해는 임시면허 정원 조차 대폭 줄어들었다. 이것은 "도태"의 시대가 왔다는 의미이며, 무분별하게 히어로를 양산하기 보단 우수한 인원을 선별하는 것.
          * 는 거기에 적극 찬성한다며 이렇게 "결격자"들을 배제하는 것도 일환이다.
          * 리고 선심 쓰듯 "덩어리가 돼도 감각은 대로라 네 방전으로 다친다."고 경고한다.
          * 카미나리는 이젠 기가 질린 듯 "이젠 만했으면 좋겠다"는 투로 말한다.
          * 시시쿠라는 "것은 자각"이라며 반성하라며 공격을 가한다.
          * 시시쿠라가 피하려고 움직이자 의 위치는 카미나리가 사전에 쐈던 "디스크"와 정확히 일직선.
          * 카미나리가 노린 것이 바로 이것. 는 "좋은 위치로 굴렀다"면서 전격을 사용한다.
          * 는 이 장비로 "주위를 휘말리게 하지 않고" 개성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 는 바쿠고가 촌티도 나고 하수도 같은 녀석들이지만 "진지하게 히어로를 지망"하고 있으며 수류탄을 준 것도 "냉정한 판단"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리고 시시쿠라를 때려줍히는 바쿠고와 키리시마.
          * 물을 던진 것처럼 테이프가 공격자들 머리 위로 떨어진다. 이렇게 테이프에 붙은 적들을 끌어당겨 일망타진.
          * 러나 이미 마음을 단단히 먹은 미도리야는 같은 마음이라며 포인트를 따낸다.
          * 외 학생들은 아직 분전 중. 몇 명씩 팀을 이뤄 움직이고 있다.
  • 마기/327화 . . . . 24회 일치
          * 건은 화해하면서 마무리 되지만 2일 후, 사건은 전혀 다른 이변으로 계속된다.
          * 연홍옥과 연홍명은 "당장은 이익이 될지 몰라도 백 년, 천 년 뒤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며 신드바드야 말로 미래에 합당한 지도자라 한다.
          * 사건은 조금 전에 있었던 어떤 "말다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알리바바가 연홍옥이 국제동맹을 탈퇴하는걸 불안해한다고 말한다. 일로 연일 회의 중인데 알리바바는 나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평한다. 런데 거기서 모르지아나가 반대한다. 모르지아나는 황제국의 이탈이 국제동맹의 붕괴를 초례할 것이며 결국 힘이 분산돼 전쟁을 일삼는 시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홍옥은 자국의 내전까지 겪었으면서 왜 런 생각을 안 하냐고 매우 비판적인 발언을 한다. 알리바바는 당황하며 홍옥도 나름대로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옹호하는데 러자 버럭 소리를 지른다.
          녀는 알리바바도 알리바바라면서 "왜 신드바드를 도발하는 일만 하느냐"고 비난한다. 알리바바에게도 홍옥에게도 찬성할 수 없다고 단호한 태도를 취하자 알리바바도 "귀엽지 않은 여자"라며 같이 못해먹겠다고 등을 돌린다. 모르지아나도 말대로라며 지지않고 응수. 이게 이 커플이 다툰 전모였다.
          * 시시껄렁한 논쟁에 지나지 않지만 래도 알라딘은 "가치관의 골을 메꿔가는게 남녀의 사귐"이라고 최대한 진지하게 조언한다. 조차도 지금의 알리바바에겐 잘난척하는 얼굴로 보인다. 알라딘은 모르지아나를 좋아하지 않느냐, 어떤 점이 좋으냐고 묻는데 알리바바는 별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다 좋다고 미주알 고주알 늘어놓는다. 알라딘은 어른스러운 태도로 쯤하면 됐으니 가서 모르지아나에게 사과하라고 권하는데 알리바바는 자기는 잘못한거 없고 사과는 여자가 해야 한다며 쓸데없는 고집을 부린다. 결국 글러먹은 태도에 폭발하는 알라딘.
          * 때 문을 박차고 모르지아나가 들이닥친다.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서로를 노려보던 커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과를 꺼낸다. 꼬라지에 알라딘도 "못해먹겠다"고 혀를 찬다. 몰래 지켜보고 있던 연백룡도 "시시하다"고 혹평, 알리바바의 분노를 유발한다.
          * 국제동맹 탈퇴를 선언했던 홍옥이 불현듯 번복을 결정한다. 이야기를 들은 알라딘과 알라비바는 한참이나 이해를 못하다가 귀를 의심하게 된다. 알라딘은 렇게 숙고해서 결정했던걸 뒤집어도 되겠냐고 묻는데 홍옥은 모두가 상의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강조한다. 이번엔 연홍명이 나서서 말하는데 동맹을 탈퇴하면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 백 년 천 년 뒤의 세계는 렇지 않다. 자기들 사후의 먼 미래, "백 년 뒤 천 년 뒤의 평화"까지 지키기 위해 용단을 내려야 한다는 홍명. 홍옥도 거기에 동의하며 황의 내전과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누군가 한 명"이 힘을 장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알리바바는 게 신드바드냐고 반문한다.
          * 어떤 과정을 거친 건지 황제국의 수뇌는 입을 모아 신드바드를 적임자로 고른다. 하황문 조차도 신드바드를 친송하며 라면 믿을 수 있다고 말을 보탠다.
          너무 일변한 태도 때문에 알라딘과 알리바바는 어리둥절하다. 홍옥도 너무 입장이 바뀌어서 이상하다. 하지만 알리바바는 원래 황제국은 "하나의 세계"를 표방하던 나라이니 럴만도 하다고 수긍하려 한다. 알라딘도 적당히 동의하고 어차피 나라의 일은 자기들이 관여할게 아니라고 선을 긋는다. 문득 알라딘이 같이 국제동맹을 등진 뢰엠과 귀왜국의 상황을 궁금해한다. 사실 이들 나라의 지도자 무 알렉키우스나 야마토 타케루히코는 신드바드를 매우 경계하는 인물들.
          * 뒤로 3일이 지났다. 런데 충격적인 뉴스가 알리바바와 알라딘을 놀라게 한다. 갑작스럽게 뢰엠이 국제동맹에 가입하고 귀왜국과 황제국의 동맹 복귀가 공식화된 것이다. 토록 신드바드를 꺼림직해하던 두 지도자들이 신드바드와 손을 맞잡는다. 심지어 무는 "일국의 독자성 같은건 작은 일"이라며 지금까지 정책을 손바닥 뒤집듯 한다. 무와 타케루, 홍옥도 "백 년 뒤, 천 년 뒤의 평화"라고 입을 맞춘 듯이 되풀이한다.
         신드바드가 노린 세계의 재구축은 자기 자신의 사상을 모든 사람에게 심는 것. 야말로 물샐틈 없는 사상의 지배다. 이는 연홍염이 시도했던 지배보다 훨씬 심각한 독재.
         알라딘은 아직도 의 성궁 정복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유난 조차 영향을 받고 있는데 알라딘이 감지를 못하고 알리바바 또한 영향을 받지 않는걸 보면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놓았을 가능성이 높다. 신드바드는 세계의 대적자이자 희생양으로 알라딘과 알리바바를 골랐을 수도 있다.
         알리바바와 알라딘이 신드바드에 대항한다면 지배를 받고 있는 모르지아나, 연홍옥과도 당연히 적대하게 된다.--알리바바의 커플생활 종료--
  • 모레아 전제국 . . . . 24회 일치
         리스어 Δεσποτάτοτου Μορέως/Morea
         현재의 리스 남부의 펠로폰네소스 반도 지역에 있었던 [[비잔티움 제국]]의 봉신국이다. 이 지역은 본래 전통적으로 비잔티움의 유럽 방면 영토였으나, 통치력이 잘 미치지 않아 독립성향이 강했고 [[제4차 십자군 전쟁]]을 계기로 이 지역에 세워진 '아카이아 공국'의 영향으로 비잔티움의 봉신국이 되었다.
         전제공(δεσπότης,despótēs,데스포테스,데스포티스)이란 비잔티움 제국의 작위로서, 본래 이 말은 '전제 군주'라는 의미였으며, [[로마 제국]] 시기에 라틴어 '도미누스(주인, 군주)'의 번역어로서 리스어에서 쓰이게 되었고, 리스어권에서 [[로마 황제]]의 별칭이었다. [[비잔티움 제국]]에서는 이를 군주와 혈연이 있는 고위 귀족, 황족에게 주는 '작위'로서 사용했으며, 제4차 십자군 이후 망명정권의 하나였던 에페이로스의 군주가 황제를 칭하기 이전에 전단계로서 '데스포테스'를 사용하면서 독립 국가 군주의 칭호로 등장하게 되었다. 에페이로스의 '데스포테스'는 니케아 제국에 패배하였으나 니케아 제국은 에페이로스를 봉신으로 삼고 '데스포테스'의 칭호를 쓰는 것을 인정하여, 데스포테스는 비잔티움 제국의 봉신 작위로 여겨지는 관례가 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전제공','전제후'로 번역된다.[* 다만 이는 확고하게 널리 쓰이는 번역어는 아니다.]
         [[테오도시우스 2세]] 시절에 구축된 [[헥사밀리온]] 성벽으로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리스 중부를 잇는 코린토스 지협을 방어하였고, 수도는 고대 [[스파르타]] 인근에 세워진 요새도시 미스토라스였다.
         [[오스만 제국]]의 성장으로 트라키아와 발칸 반도 북부가 오스만의 지배 하에 넘어가면서 수도 콘스탄티노플과의 육상교통이 단절되어 '위요지'가 되었다. 하지만 위요지라고는 해도 모레아는 영토, 인구 면에서 도시국가 수준으로 전락한 콘스탄티노플보다 훨씬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제국의 핵심지가 되었다. 러나 콘스탄티노플이 지닌 정치적, 종교적 상징성 탓에 모레아 전제국은 어쩐지 무시당한다(…). 예를 들어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에서 제국의 영토가 사실상 '콘스탄티노플과 주변을 지배하는 도시국가' 수준이라고 아예 무시(…)하고 설명하거나, '모레아도 공격받았다. 모레아도 망했다.'는 식으로 고작 한 줄 남짓 언급되는 등.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전후한 시기를 살펴보면, 모레아의 역사는 제국의 마지막 저력과 한계를 보여주고 있었다. 모레아 전제국은 '팔레올로고스 르네상스'를 이룩하여 제국 최후의 영광을 빛냈으나, 콘스탄티노플 함락 이후에도 정치적, 종교적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상대적으로 다민족화된 비잔티움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리스 인]]의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했다. 리고 비잔티움 멸망 이후 리스 독립 전쟁의 시작도 이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요하네스 6 세 칸타코제노스가 둘째 아들 마누엘 칸타코제노스를 모레아의 전제공으로 임명하면서 '모레아 전제군주국'이 시작되었다. 이 때 요하네스 6세의 다른 친족들도 전제공 등의 칭호를 받아 각지로 부임했으나, 대부분 일시적으로 쳤고 장기적으로 살아남은 것은 모레아 뿐이었다.
         비잔티움 제국의 학자들은 오스만 제국의 위협을 받고, 종교 세력이 강한 폐쇄적인 수도 콘스탄티노플을 벗어나 비교적 자유로운 모레아로 이주하기도 했는데, 게오르기오스 게미스토스 플레톤(Georgios Gemistos Plethon)은 [[고대 리스 철학]]을 연구하여 플라톤 철학을 바탕으로 고대 리스의 재생과 제국의 복원을 주장하기도 했다. 는 이를 바탕으로 한 저작을 발표하고 국정 개혁을 주장하였으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국정에 채택되지는 않았고, 너무 급진적이고 이교도적이라는 이유로 교회에서는 의 저작물을 [[분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인물이 활동할 정도로 제국에서 모레아는 자유로운 기풍을 가진 지역이었다.
         이러한 모레아의 국력을 바탕으로 콘스탄티누스 전제공은 [[헝가리]] 중심의 [[십자군]]에 호응하여 출병, 오스만에 복속되어 있던 아테네 공국을 복속시켜 아티카를 지배 하에 넣고, 테살리아 남부까지 세력을 확대하는 성과를 올렸다. 러나 1444년 바르나 전투에서 십자군이 패퇴하자 다시 반도로 철수할 수 밖에 없었고, 1446년 11월에는 오스만의 강렬한 반격을 받게 된다.
         모레아는 콘스탄티누스 11세가 떠나고, 후임으로 동생 드미트리오스와 토마스, 두 명의 전제공의 공동 통치하에 놓이게 된다. 러나 이 두 명은 개인적으로 사이가 나빴고, 정치적으로 드미트리오스는 친 오스만, 토마스는 친 라틴, 종교적으로 드미트리오스는 동서교회합동반대, 토마스는 합동찬성파였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대립하였다. 일단 오스만의 위협에 대항하여 1453년 메흐메트 2세의 공격을 공동 작전으로 격퇴하기도 했지만.
         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 이후 모레아는 유일한 비잔티움 제국의 잔존 영토로 남게 된다. 러나 두 전제공의 대립, 영토 내 토착민과 알바니아 인 등의 대립, [[베제치아 공화국]]과 [[오스만 제국]]의 간섭으로 위태롭게 된다. 1453년 가을에는 알바니아 인이 반란을 일으키고, 1458년에는 오스만 군이 침공을 벌였다. 심지어 토마스가 부하 유력자들에게 떠밀려서 드미트리를 공격하고, 사방이 적으로 둘러쌓인 가운데 두 전제공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참사가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메흐메트 2세는 모레아에 친정하여, 1460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 함락 후 7년 만에 수도 미스토라스가 점령되고, 해 여름까지 반도의 거의 전역이 오스만 제국에 병합되어 모레아 전제군주국은 멸망한다. 드미트리는 오스만 제국에 복속하였고, 토마스는 이탈리아로 망명하였다. 모레아의 리스인은 산악 지역이나 해안 지역에서 저항하거나, 이 당시 모레아 각지에 거점을 가지고 있던 [[베네치아 공화국]]에 투항하였고 베네치아 공화국은 리스 인 군단을 편성하여 오스만에 저항하기도 했다. 리고 이 거점들 마저도 오스만-베네치아 전쟁에서 궤멸하면서 리스는 베네치아의 마지막 거점이었던 코르푸를 제외한 모든 지방이 오스만의 지배하에 들어서게 됀다.
  • 블랙 클로버/100화 . . . . 24회 일치
          * [[마녀왕]]은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를 조종해 [[노엘 실버]], [[핀랄 룰러케이트]]를 죽이나 때마다 운명은 바네사의 의사대로 대체된다.
          * 마녀왕은 드디어 바네사의 "운명을 조종하는 힘"이 완성됐다고 생각하고 바네사 자체를 조종하려고 들지만 조차 실패하고 만다.
          * [[마녀왕]]은 바네사에게 기대하고 있던 "운명을 조종하는 힘"이 각성한 것을 직감한다. 리고 걸 시험하기 위해 조종하던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에게 [[노엘 실버]]를 죽이게 한다. 바네사가 안 된다고 외치자 고양이는 목소리에 반응한 것처럼 뛰어올라 아스타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고양이는 저 아스타를 만진 것 뿐, 어떤 영향을 준 건지 전혀 알 수가 없다.
          마녀왕은 딱히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이상해하면서도 대로 아스타가 노엘의 목을 치도록 조종한다.
          단마의 검이 노엘을 베면서 목이 떨어져 나간다. 바네사의 원통한 비명소리가 들린다. 마녀왕은 역시 바네사의 힘은 불완전했다며 앞으로 자신이 잘 가르쳐주겠다고 말하는데.
          * 런데 상황은 다시 되풀이된다. 아스타는 아직 검을 휘두르지 않았고 노엘은 무사하다. 마녀왕이 기시감을 느끼려는 찰나, 자신도 모르게 말하고 있다.
          자신이 말을 했었다는걸 알고 있다. 순간 아스타는 아까와는 달리 십자가의 밑둥을 잘라서 노엘을 해방시킨다. 마녀왕은 뭔가 잘못됐다는걸 느끼기 시작했지만 아스타는 여전히 조종당하는 상태. 대로 바닥에 쓰러진 노엘을 다시금 공격한다. 때 또 한 번 고양이가 달려와 아스타에게 닿는다. 하지만 것과 무관하게 아스타의 검은 노엘의 가슴을 관통하고, 마녀왕은 이번에야 말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이번에도 상황은 몇 초 전으로 되돌아간다. 마녀왕이 봤던 장면은 환상처럼 사라져버린다. 아스타는 노엘을 찌르지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의식으로 마녀왕의 조종에 필사적으로 저항했기 때문이다. 이번엔 마녀왕이 [[핀랄 룰러케이트]]를 공격하게 하지만 마찬가지 결과였다. 마녀왕은 한 번 가 죽임 당하는걸 보지만 현실은 금방 사라지고 공격이 실패한 장면으로 대체된다.
          * 마녀왕은 이번엔 고양이 본체를 공격하게 하지만 실처럼 풀어지면서 공격을 흘려보낸다. 리고 고양이가 또 아스타에게 닿자, 흘려보낸 검이 아스타의 몸에 닿으면서 "꼭두각시의 혈조"가 풀려져 버린다.
          마녀왕은 자신이 있을 수 없는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을 깨닫고 이거야 말로 "운명을 조종하는 힘"이 각성한 거라고 깨닫는다. 정확하진 않지만 마법의 능력은 "고양이가 닿은 인물의 운명을 술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는 것". 바네사에겐 동료가 죽거나 아스타가 조종 당하는 현실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녀에겐 공격이 운좋게 빚나가는 결과만이 보여졌을 것이다.
          * 꼭두각시의 혈조가 바네사에게 걸린다. 마녀왕은 자신이 토록 추구하던 "운명을 조종하는 힘"을 손에 넣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 녀의 우위는 한 순간도 지속되지 못했다. 고양이가 여왕의 이마를 건드린다. 러자 꼭두각시의 혈조는 물론 녀가 전개하고 있던 모든 마법이 해체되어 버린다. 건 저항할 수 있는 성질의 힘이 아니다. 마녀왕은 현실을 부정하며 자신의 완벽한 마법이 조종하지 못할 것은 없다고 여기지만, 결과는 분명하다.
  • 블랙 클로버/103화 . . . . 24회 일치
          * 노엘이 안절부절 못하면서 카호노의 의도대로 흘러간다. 카호노는 아스타에게도 "노엘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때 일행이 하층민의 미아를 발견한다.
          * 미녀는 푸른 들장미단의 단장 [[샬롯 로즈레이]]였다.
          * 난데없이 더블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키아토]]는 멋대로 동생 [[카호노]]가 오빠를 위해 벌이는 이벤트라고 생각하지만 녀의 복심은 따로 있었다. 척봐도 관계 진전이 미적지겋나 [[노엘 실버]]와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를 자극하기 위한 이벤트다. 의도대로 노엘은 카호노가 아스타에게 마음이 있다고 생각해 안절부절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스타는 더블 데이트가 뭔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냥 분위기에 편승하고 있다.
          네 사람은 축제 현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생각없는 아스타는 저 즐거워하고 노엘은 카호노와 아스타가 쿵짝이 맞는 모습을 보며 부들거린다. 키아토는 안습하게도 노엘에게 어필하기 위해 춤을 추지만 아스타에게 정신이 팔린 노엘은 거들떠 보이도 않는다.
          * 때 일행은 근처에서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듣는다. 하층민의 아이가 축제에 나왔다가 미아가 된 모양이다. 런데 주위에는 어른들도 많이 있었지만 누구 하나 아이를 챙기지 않았다. 오히려 "초라한 하층민의 아이"라며 앵벌이 취급하거나 "시끄러운걸 보니 교육이 제대로 안 돼있다", "하층민의 아이가 축제 분위기를 망친다"고 모욕적인 말을 내뱉는다. 아스타는 왕도에 오기 전 시스터가 "왕도에선 마력이 높은 인간만 살 수 있고 하층민은 천대된다"고 했던 말을 떠올린다. 이미 런 분위기를 감지하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난 일은 처음이라 다소 충격을 받는다.
          저 길에 방치된 아이에게 먼저 다가간 것은 노엘이었다.
          * 노엘은 아이를 달래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려고 하지만 너무 심하게 울어서 곤란해한다. 아스타는 게임경품으로 탄 공놀이 세트로 간단한 곡예를 펼쳐서 아이의 관심을 돌린다. 카호노와 키아토는 춤과 노래를 더하고 노엘은 여기에 물마법으로 무대효과를 연출해서 럴 듯한 공연으로 만든다. 덕분에 아이도 울음을 치고 투덜거리기만 하던 시민들도 공연을 보며 환호한다. 노엘은 드디어 아이에게 물어서 "에마"라는 이름을 확인한다. 카호노는 이름을 노래마법에 실어서 축제현장 전체에 울려퍼지게 한다.
          어머니는 노엘에게 거듭 감사를 표하는데, 녀 가슴에 달린 브로치를 보고 왕족 "실버가문"의 일원임을 알아본다. 왕족을 귀찮게 했다고 생각했는디 어머니는 크게 당황한다. 주변에서 보고만 있던 시민들도 수군거리며 자신들에게 불똥이 튀는게 아닐지 걱정한다.
          노엘은 누구를 자신은 왕족이 맞지만 높은 곳에 있는 이가 모든 일에서 손을 뻗는 것은 당연하며 주변을 멸시하는 짓은 "마음이 빈곤한 자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주변의 시민들을 은근히 꾸짖는다. 리고 에마에게 축제를 즐겨도 된다고 말해주며 모든 사람들에게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축제를 즐기라고 선언한다.
          * 상황을 지켜본 아스타는 사건의 결말도 노엘의 말도 모두 만족스럽다. 런데 아까 카호노가 "노엘은 어떤 존재냐"고 물었던 것이 떠올랐다. 아스타는 별 뜻없이 당사자에게 바로 말해버린다.
          * 거의 반대편으로 날아가 일행과 동떨어진 아스타. 투덜거리며 돌아오는데 야외 테이블 근처에서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테이블에 대단한 미인이 홀로 있었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녀를 힐끔거리며 말을 걸어볼 타이밍만 노리고 있었다. 어지간히 둔감한 아스타도 대단한 미인이라고 생각하며 [[핀랄 룰러케이트]]의 취향이라고 중얼거린다.
          미인이 혼자 있으면 불청객이 찾아오는 법. 버밀튼 가문의 바르만 남작이란 자가 나타나 수작을 건다. 취한채로 나타난 바르만 남작은 제멋대로 "오늘밤 상대는 대로 정했다며" 미인에게 추근거린다. 미인은 콧방귀조차 뀌지 않고 꽂꽂한 시선으로 앞만 바라보고 있다. 녀의 무시에 더 흥분한 바르만 남작은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팔을 잡아챈다.
          * 아스타는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막 뛰어나가려는데, 럴 필요가 없어졌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가시덩쿨이 바르만 남작과 수하들을 휘감아 내동댕이치고 있었다.
          리고 미인의 일행으로 보이는 여자가 도착하는데 산상수훈에서 잠시 본 적이 있는 들장미단의 [[솔 마론]]이었다. 어딜 다녀오느라 테이블에게 일어난 작은 사건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다. 녀는 미인을 "언니"라 부르며 뭘하는 거냐고 묻는다.
          * 아스타는 제서야 녀가 누구인지 깨닫는다.
  • 블랙 클로버/84화 . . . . 24회 일치
          * 여왕은 계획을 수정해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을 손에 넣기 위해 의 저주를 풀어준다.
          * 아스타는 사이에서 익숙한 얼굴을 찾아내는데 던전에서 만난 적이 있던 마르스와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아스타는 파나 쪽은 절망의 베토처럼 위험하다고 여기지만 마르스는 살아있었다는 것에 묘하게 안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판젤 크루거(젤)도 다이아 출신이라 런지 마르스를 알아본다. 핀랄 룰러케이트는 삼마안과 대치했을 때를 떠올리며 치를 떤다. 이런 우려들 속에서도 여왕은 침략군이 불완전한 존재일 뿐이니 자신의 힘으로 완벽하게 없애준다고 큰소리친다.
          * 증오의 파나는 리히트를 위해서 마석을 빼앗아간 녀석을 쫓아왔다고 중얼거린다. 세뇌되거나 신분을 숨기고 있는 듯 하진 않고 다이아몬드 측 병력들도 녀의 정체를 알고 있다. 오히려 녀석들의 숲의 중심부에 있으나 싹 태워서 모습을 보여달라고 부추긴다.
          * 화염정령마법 "샐러맨더의 숨결". 녀가 타고 있는 비룡이 입에서 거대한 화염구를 쏜다. 단 한 방으로 마녀의 숲을 가려주던 안개가 날아가고 숲이 불타오른다. 불길 속에서 당황한 마녀들의 외침이 들려온다. 여왕은 이 위력을 체감하고 나서야 자신의 예측이 틀렸음을 깨닫는다. 녀도 파나가 불의 정령 샐러맨더를 다룬다는걸 눈치채는데 상태는 비록 불완전한데도 이만한 위력을 내는 것에 놀란다. 이런 내용은 점쳤던 결과를 뛰어넘는 것인데, 여왕은 운명이 어긋나고 있다고 직감한다.
          * 정신을 잃었던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꿈처럼 야미 스케히로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자신이 "운명"에 묶인 몸이라고 말하지만 야미는 " 녀석이 싫다"며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말하는데. 서서히 눈 뜨는 바네사의 시야에 야미의 등과 닮은 아스타의 등이 보인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스타만이 아니라 노엘 실버, 핀랄, 게다가 젤 일행까지 있는걸 보고 당황한다.
          * 바네사는 아무튼 여왕에게 이야기해 아스타의 팔을 고쳐주겠다고 하는데 이미 "거래"에 대해 알고 있는 아스타는 단호히 거절한다. 아스타는 바네사가 희생하는 런 방식이 싫은 것인데 바네사는 바네사대로 이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고집을 부려서 옥신각신하게 된다. 어지간해서는 결판이 안 날거 같자 아스타는 자신에게 최종 수단이 있다며 리모어를 꺼낸다.
          * 아스타는 팔에 감았던 붕대도 풀어버리고 입으로 숙마의 검을 끄집어낸다. 러더니 검으로 저주에 걸린 팔을 내리찍는다. 저주를 풀기 위해 시도한 것 같지만 풀리기는 커녕 부러진 팔에 충격만 주고 실패한다. 바네사는 무슨 짓이냐며 혼자 힘으로 아둥바둥대 봐야 운명의 힘 앞에선 안 통할 때도 있다고 꾸짖는다. 하지만 아스타는 동료를 희생시키는게 자기 운명이겠냐며 "딴 놈" 말은 듣지 않을 거고 운명을 박살내서라도 이 팔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바네사는 또 한 번 야미의 모습을 떠올린다.
          * 아스타는 또 무모한 짓을 되풀이하려 하는데 바네사는 칼을 붙들며 "렇기에 동료가 있는 것"이라며 사실 여왕을 이용해 저주를 풀고 나면 반마법의 검으로 영왕을 따돌리고 도망치려 했다고 고백한다. 바네사는 뒤늦게 여왕이 바로 옆에 있는 걸 떠올리고 뜨끔해하는데, 마침 여왕은 런 말보다는 아스타가 가진 반마법의 검에 흥미를 보이느라 제대로 듣지 않았다.
          * 노엘 실버는 우두커니 있는 여왕에게 협상을 제안한다. 다이아몬드의 침략군과 싸우기 위해 힘을 합치자는 것. 녀는 아스타는 강하고 바깥에 있는 사람들을 돕고 싶어하니 저주를 풀어달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스타가 침략군과 싸운다면 자신을 포함한 동료들도 힘을 빌려줄 테니 전력보강이 될 거라고 설득한다. "여왕이라면 이 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해." 여왕은 것이 럴듯하다고 생각한 것인지 순순히 아스타의 저주를 풀어주고 전보다 튼튼하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 하지만 여왕은 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속으로는 바네사와 아스타의 반마법의 검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겠다고 한다.
          * 여왕의 마법은 클로버 왕국에선 아무도 고치지 못했던 저주를 치료한다. 같은 회복마법 구사자인 노엘도 실력에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여왕은 반마법의 검을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선언하는데 게 아스타를 세뇌하겠다는 건지 반마법 자체를 빼앗겠다는 건지는 불분명하다. 일단 저주를 풀어준 것 같긴 한데 완전히 풀어준 건지, 다른 리스크가 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 블랙 클로버/86화 . . . . 24회 일치
          * 아스타는 의미모를 증오의 근원을 캐물으며 서로 이해할 수는 없겠냐고 항변한다.
          * 러나 행동이 파나의 어두운 기억을 끌어낸다. 과거 들의 삶의 터전은 인간의 배신으로 인해 무너진 듯한데?
          * 증오의 파나가 다루는 불의 정령 샐러맨더의 힘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샐러맨더의 갈퀴손이 지나간 자리는 울창했던 숲도 건물도 남아나지 않는다. 정령에 대해 잘하는 바네사 에노테이커도 위력에는 경악한다. 원래 샐러맨더는 4대 정령 중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고 일국의 군사력에 필적하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 파나는 아스타의 반마법 검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지 어째서 샐러맨더가 타격을 입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바네사는 이때를 노려 반격의 고삐를 죄려 하는데 아스타는 갑자기 칼을 내려놓고 대화를 청한다. 바네사는 뭔 짓이냐고, 대화가 안 통하는 상대라고 꾸짖지만 아스타는 아랑곳 없이 말을 건다. 미워죽겠다고 계속 중얼거리는데 대체 뭐가 리 밉고 클로버왕국을 미워할 이유가 뭔지 묻는다. 맨날 싸우기만 했지 왜 싸우는지, 뭐가 문제인지 서로 너무 모르지 않냐는 얘기.
          * 바네사의 얘기대로 파나는 얘기가 통하는 상대가 아니었다. 문답무용으로 불세례를 끼얹어서 바네사가 회수하지 않았다면 아스타가 당할 뻔 한다. 래도 아스타는 핀랄 룰러케이터에게 청해서 파나의 배후로 접근한다. 파나도 걸 감지하지만 아스타가 한 발 빨라서 파나의 화염 마법을 지워버리고 다시 한 번 대화를 요청한다.
          아스타는 베토 또한 들을 증오하고 절망하고 있었다며 원인이 뭔지, "서로 이해"할 수는 없는 건지 묻는다.
          * 아스타의 외침은 파나의 오래전 기억을 되살린다. 리히트가 백야의 마안을 만들기 이전, 파나는 리히트에게 어떤 자를 가리키며 "인간"이냐고 묻는다. 리히트는 인간이 맞고 자신의 친구라고 말한다. 파나는 를 신기한 분위기의 사람이라고 여긴다.
          리히트가 친구라고 불렀던 "인간"은 어딘지 리히트 일행과 생김세가 다르다. 는 리히트와 의 동족들을 모아놓고 "언젠가는 함께 살 수 있는 세계가 올 것"이라고 연설한다. 들은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 리고 얼마 후. 리히트가 살던 마을은 "인간"의 습격을 받는다. 이곳은 본래 인간들이 모르는 땅이었고 유일하게 " 인간"만이 이곳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데. 리히트의 동족들은 가 배신했다고 원망하며 죽어간다. 를 친구라 불렀던 리히트도 절망적인 얼굴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격을 바라본다. 는 현실을 부정하며 절규하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는다. 이 모습은 절망의 베토가 회상하던 장면과 같다.
          * 파나의 이마에 붙어 있던 보석이 깨지면서 아래의 마안이 드러난다. 베토의 것과 같은 것이다.
          파나는 한층 격렬한 증오를 앞세워 공격해온다. 아스타는 이렇게 된 이상 " 필살기"를 쓸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삼마안은 아니지만 마도전사인 마르스가 두 개 속성의 마법을 동시에 사용한 전례가 있다. 마르스의 이마에도 보석이 박혀 있어서 에게도 마안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2화 . . . . 24회 일치
         뉴스에서는 맥스웰 로드가 비난하는 사람으로 등장, 랜트는 슈퍼걸과 인터뷰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별로 하고 싶어하지 않는 카라에게 제임스는 인터뷰를 해보라고 권유하며, 실패하여 상심해있는 카라를 격려해준다.
         슈퍼걸은 DEO와 함께 조사에 임한다. 카라는 범죄자의 흔적을 보고 헬램마이트라는 것을 알아낸다.
         다음날 카라는 랜트가 자신을 비난하는 기사를 실은 것을 보게 된다. 울컥거린 카라는 랜트에게 슈퍼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은근슬쩍 물어보는데, 랜트는 슈퍼걸은 급하게 영웅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 좀 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비판한다. 말이 마음에 와닿게 된 카라는 윈과 제임스를 불러서 도움을 요청한다.
         헬램마이트는 크립톤인들과 아스트라 장군에게 붙잡힌다. 아스트라 장군은 슈퍼걸을 제거하라고 헬램마이트에게 명령한다.
         DEO에서는 헬램마이트가 DDT를 식용으로 삼고 있다는걸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하여 붙잡기로 한다.
         랜트는 제임스에게 슈퍼걸과의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걸 다시 강하게 요청한다.
         DEO는 대량의 DDT를 수송하여 헬램마이트를 유인한다. 러나 작전은 실패하고 알렉스가 헬램마이트에게 납치, 헬램마이트는 아스트라 장군에게 알렉스를 끌고가서 넘긴다.
         카라는 제임스와 대화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다. 때, 행크는 카라에게 알렉스가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자신을 빼고 작전을 벌인 것에 분개한 카라는 알렉스를 찾아서 나선다.
         알렉스는 아스트라와 대화를 한다. 카라는 목소리를 듣고 알렉스를 찾아갔다가 아스트라와 마주치게 된다. 카라는 아스트라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워한다. 아스트라는 알루라가 자신을 팬텀존으로 추방했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인간과의 동맹을 버리고 자신과 협력하라고 강요하지만 카라는 거부하고 대결을 선택한다.
         카라가 아스트라와 대결하는 동안, 헬램마이트가 알렉스를 습격한다. 알렉스는 헬램마이트의 힘을 역이용하여 처치한다.
          때 행크가 아스트라의 등뒤에서 나타나 총을 겨눈다. 아스트라는 행크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려 인간의 무기로는 자신을 상처입힐 수 없다고 자만하는데, 행크는 크립토나이트 단검을 아스트라에게 찔러 부상을 입히고 아스트라는 당황하여 도주한다.
         DEO기지에서 카라와 알렉스는 대화를 나눈다. 알렉스는 카라를 위해서 준비했다며 카라를 DEO에 설치된 방으로 데려간다. 알루라의 모습을 한 홀로램으로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화 프로램이 설치된 방이었다.
         알렉스는 행크에게 고맙다고 감사를 표한다. 행크는 자신이 슈퍼맨에게 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일이었다고 겸연적어한다. 런데 한편, 떠나는 행크의 눈이 수상하게 붉게 빛난다.
         카라는 캣 랜트의 차를 들어올려 옥상에 올려놓은 다음 녀와 인터뷰에 나선다.
  • 식극의 소마/204화 . . . . 24회 일치
          * 리고 동료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회상하고 마침내 아버지에게 결심을 고백한다.
          * [[나키리 아자미]]가 통지한 접선 장소는 폐역사. [[유키히라 소마]]와 일행들은 센트럴 측이 도착하기를 기다리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런데 정작 센트럴 측의 인물들은 하나둘 모습을 나타나는데 리더인 아자미와 십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런가 했더니 뜬금없이 정장에 스키를 타며 설산을 내려오는 아자미. 소마는 물론 [[타쿠미 알디니]]나 [[타도코로 메구미]]도 어이없는 표정이다. 츠카사는 스노우 보드로, [[코바야시 린도]]는 눈썰매로 도착. 이후 십걸들도 속속 역에 도착한다.
          [[나키리 에리나]]는 복잡한 심정으로 아자미를 바라보고 런 에리나를 [[나키리 센자에몬]]이 말 없이 지켜본다.
          * 한 자리에 모인 십걸들. 센트럴에 넘어간 6인의 십걸 전원이 결집했다.
          소마는 사이에 에이잔의 얼굴을 발견하고 속도 없이 반가운 기색을 보이지만 지쩍은 완전히 임전태세다. 아자미는 키노쿠니에게 센트럴 측에서 검토한 상세사항을 발표하도록 한다.
          * 최종시험인 6차 시험이 결행되는건 한 달 뒤. 레분 섬 남단에 특설회장을 설치하고 연대식극을 거행한다. 현재 진급시험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최종적으로는 여기에서 식극을 관전하게 된다. 언뜻 평범한 것 같지만 결국 반역자들이 무너지는 모습을 볼거리로 삼겠다는 악의가 들어가 있다. 리고 이 회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쪽이 십걸 자리를 전부 가져가는 심플한 결론. 리고 대전에 참가할 인원은 딱히 규정하지 않는다. 여기서는 아자미 측에서 먼저 [[사이바 죠이치로]]의 1대50 연대식극을 예로 들며 제안한다. 정말로 쿄쿠세이측에 가세하려는 인물이 있다면 얼마든지 데려와도 좋다는 호기.
          [[도지마 긴]]은 승부에 걸린 배팅을 다시금 강조한다. 쿄쿠세이 측이 승리한다면 대로 아자미 정권은 퇴진, 아자미가 주창하던 야망도 대로 백지화한다. 반대로 센트럴이 승리하면 반역자 전원이 퇴학, 죠이치로는 아자미의 부하가 되어 야망에 협조한다.
          타쿠미는 여기에 끼어들면서 런건 어찌됐든 "동료들의 학적을 되찾기 위한 승부"라고 강조한다. 소마도 동조.
          * 아자미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며 패배한 반역자들에게서 빼앗은 학생수첩을 꺼낸다. 패배한 들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 회수했다면서 십걸들에게 각자 쓰러뜨린 학생의 수첩을 나눠준다.
          * 만족스럽게 상황을 지켜보던 아자미는 들떠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잊고 있었다며 말한다. 에리나는 당연히 센트럴 측의 선수라는 것. 소마가 반발하자 오히려 이쪽이 할 말이라고 받아친다. 원래 십걸의 10석인 녀는 센트럴의 일원이니 여기서 싸우는게 당연하지 않냐는 논리다.
          * 하지만 소마의 걱정과는 달리 에리나는 침착하게 심호흡을 한다. 녀는 잠깐동안 녀가 중학시절 처음 십걸의 자리를 따냈을 때로부터, 더 어렸을 적 아버지의 세뇌교육을 받던 시절을 빠르게 회상한다. 리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녀를 지탱해주고 있는 동료들과의 추억. 에리나는 모든 것을 가슴에 품고 있다.
         >렇다면 저는 십걸 제 10석을...
         >'''지금부터 평범한 "냥 나키리 에리나"입니다!'''
          * 에리나의 폭탄 선언. 양측 모두가 술렁거린다. 에리나는 렇게 하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들의 동료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경하게 의지를 표명한다. 소마와 센자에몬은 녀의 결심에 미소짓는다. 하지만 아자미는 충격을 받은 것처럼 넋을 놓고 있는데.
  • 식극의 소마/206화 . . . . 24회 일치
          * [[하야마 아키라]]는 한때 적대한 것을 아리스에게 용서받고 [[쿠로키바 료]]는 가 [[유키히라 소마]]에게 패한걸 놀려서 재대결 약속을 받는다.
          * 토오츠키 학원에서 퇴학을 당하고도 [[나키리 아리스]]는 구김살 하나 없이 밝다. 다른 퇴학처리된 반역자들은 모두 침울한 기색이 역력한데 오히려 걸 "음침해서 기분 나쁘다"고 할 정도로 밝다. 중에서도 [[아라토 히사코]]는 중증이다.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나키리 에리나]]의 이름만 중얼거리고 있다.
          * 아리스는 침울한 일행을 꾸짖으며 소마를 응원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패배한 자신들이 살아남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패배했다며 울상이다. 특히 히사코는 에리나님을 뵐 면목이 없다, 는 말을 하며 절망한다. 런 상태로도 아리스가 "비서코는 언제나 훌쩍거린다"고 까자 "비서코라고 하지 마라"고 태클건다.
          들 중엔 [[하야마 아키라]]도 끼어있다. 는 한 번 배신한 자신이 여기에 있어도 되냐고 말하는데 벌써 몇 번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아리스가 "또 얘기냐"며 신경질을 부린다.
          아리스가 [[쿠로키바 료]]까지 엮어서 렇게 주장하자 하야마도 더는 런 말을 하지 않는다. 쿠로키바는 딱히 침울해 보이지는 않지만 멍한 상태. 러다 하야마를 보고 "소마가 너한테 이겼다는건 나도 선발 때랑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라 말을 꺼낸다. 러니 다음엔 자신과도 재대결하자고 하는데 하야마는 언제든 상대해주겠다며 간단하게 승락한다.
          * 원래 이들은 패배한 시점에서 강제송환이 확정돼 있었다. 러나 아리스 자신이 고집을 부려서 훗카이도에 남는데 성공했다. 에리나 일행에게 연대식극의 정보를 입수한 후로는 다른 루트로 들을 따라서 북상 이 특설무대까지 이르게 되었다. 아리스는 당당하게 결전의 장소로 가자고 일행을 다독인다.
          * 특설회장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관객들이 가득차 있는데 모두 진급시험을 통과한 일반 학생들이다. 히사코는 이들 전부가 센트럴의 승리를 바라는 자들이라 말한다. 때 슬슬 무대가 막이 오른다. 사회를 맡은 토오츠키 학원의 아이돌 [[카와시마 우라라]]가 무대에 올라오는데... 심하게 맛이 가있다. 센트럴 측의 세뇌를 당한 것 같은데 뭘 어떻게 당했는지 아이돌 컨셉은 때려치우고 심하게 펑크해져 있다. 리고 대놓고 "아자미 정권의 승리를 바란다"는 멘트를 하는 둥 매우 편파적이다.
          * 약 한 달 전, 소마 일행이 센트럴과 연대식극 룰을 확정한 직후의 일이다. 아리스는 에리나 측의 정보를 전달 받으면서 소마 일행이 [[나키리 센자에몬]]의 특훈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듣는다. 하야마는 들이 특훈하는데 필요한 재료는 자신들이 어떻게든 구해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아리스는 다른 일행들 앞에선 내색하지 않았지만 살아남는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리고 모든 것을 소마일행만 짊어지게 만든 것을 미안해 한다. 소마는 런 우울한 소리를 왜 하냐며 자신에겐 십걸을 쓰러뜨리고 정점을 따내는 것으로 머리가 가득하니 딱히 아리스 일행이 마음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아리스는 말을 듣고 나름대로 납득한다.
          쿠로키바는 소마일행 넷만으로 승부를 볼 거냐고 묻는데, 아무리 소마라도 렇게 리스크가 큰 도박은 하지 않는다. 는 전부터 찍어둔 사람들이 있다며 일단은 적과 같은 수까지는 모을 거라고 말한다.
          * 다시 특설회장. 카와시마는 반역자를 구토물에 비유하며 들의 등장을 알린다. 마침내 등장하는 소마측 요리사들. 소마와 에리나, [[타쿠미 알디니]], [[타도코로 메구미]], [[미마사카 스바루]], [[잇시키 사토시]], [[쿠가 테루노리]], [[메기시마 토스케]]. 이상의 8인이다. 현재 비센트럴 생존자 중에선 최고로 신용할 수 있는 실력자들인데다 잇시키, 쿠가, 메기시마는 전십걸 출신. 격으로는 상대측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인물들이다.
          * 양측 선수가 모두 입장하자 에리나는 아자미에게 걸어간다. 양측 인원이 8 대 8로 동수. 양 팀 리더의 합의에 따라 첫회 대전인원을 정한다. 에리나가 3 vs 3을 제안하자 아자미가 이견없이 동의한다. 1스테이지는 양팀에서 세 명의 선수가 나와 각각 대결. 메기시마는 잇시키에게 "우리끼리 전원을 쓰러뜨릴 각오로 임하자"며 앞으로 나선다. 잇시키도 를 따라 무대에 오른다. 전십걸 두 명은 비공개 신입 십걸 두 명과 대결,
  • 식극의 소마/207화 . . . . 24회 일치
          * 반역자 군단의 최후의 카드는 놀랍게도 [[잇시키 사토시]]. 십걸의 자리를 잃었다곤 하나 여전히 고학년으로서 이런 자리에 나올 필요가 없는 였다. 하지만 후배들을 돕기 위해 매우 정상적인 차림으로 레분토까지 날아왔다. [[요시노 유키]]를 비롯한 쿄쿠세이 기숙사 학생들은 잇시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표현한다. [[사카키 료코]]는 이 승부에서 지면 잇시키까지 퇴학처리 되는거 아니냐고 우려하는데 잇시키는 귀여운 후배들을 위해 런건 싸우지 않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일동을 감동시킨다.
          * [[쿠가 테루노리]]는 [[츠카사 에이지]]가 1스테이지에 나오지 않는걸 보고 살짝 의욕이 떨어졌다. 래서 [[메기시마 토스케]]에게 기회를 양보. 메기시마는 쿠가가 여전히 잘도 떠든다며 쓴소리를 한다. [[미토 이쿠미]]는 소마에게 잘도 이런 멤버를 모아왔다고 칭찬한다.
          * 각 대결은 메뉴가 적혀진 제비를 뽑아서 결정한다. [[유키히라 소마]]는 첫 대결의 메뉴선택을 상대인 [[키노쿠니 네네]]에게 양보한다. 하지만 녀는 공정한 승부를 원한다며 소마 쪽에게 우선권을 준다. 녀는 속임수를 싫어하는 성격으로 같은 십걸인 에이잔도 부정한 짓을 저지른 녀석이라며 경멸한다. 관중석에서 반역자를 야유하는 목소리가 들리자 것도 "더러운 야유는 싫다"고 차갑게 노려보는데 어쩐지 관중석의 남학생들은 차가운 시선이 더 좋다며 심쿵한다. 리고 쿠가는 왠지 구경하는 주제에 "저 땋은 머리는 언제나 날이 서 있고 오늘은 아마도 생리"일 거라고 도발해댄다.
          * [[나키리 에리나]]는 네네에 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복기한다. 주력 요리는 일식 전반이며 특히 "소바"에 관해선 적수가 없는 달인이다. 본가는 칸다에서 소바가게를 하고 있으며 "에도 소바"의 전통을 철저하게 고수하는 초일류 가게. 런 본가에서 어려서부터 일식의 정수를 교육받은 녀는 일식계의 보물과도 같은 존재이다. [[타쿠미 알디니]]는 평범한 사람이 아닐 거라 짐작하며 십걸로서 6석에 있었으니 단순 비교로는 잇시키보다 위가 아닐까 추측한다.
          네네는 안경을 닦으며 "일식 특기"라는 꼬리표가 거추장스럽다는 듯이 소마가 어떤 테마를 뽑든 의 요리를 처부셔버리겠다고 자신한다.
          너무 어처구니 없는 메뉴 선정. 마치 조작이라도 가해진 것처럼 최악의 카드가 뽑혔다. 정적에 휩쌓이는 대회장. 반역자 측은 물론 센트럴을 응원하는 관객들과 네네 조차 얼어붙는다. 리고 터져나오는 환호성. 카와시마와 관객들은 벌써 네네의 승리가 정해진 것처럼 여긴다. 러나 한편인 잇시키와 메기시마는 태연하게 카드를 뽑을 뿐. 잇시키는 "변함없이 기적을 일으킨다"는 뜻모를 소릴하고 메기시마는 흥미 자체가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헤프닝처럼 시작돼버린 연대식극.
          * 소마는 우리에 갇힌 친구들에게 "어떻게 렇게 운이 없냐"고 원망을 듣는다. 하지만 소마가 신경 쓰는건 네네 쪽. "내가 일식만 하는 요리인이라고 생각하지 마라"같은 소리를 해놓고 이런 결과가 나와버린 탓에 상당히 민망해하고 있다. 래도 일단 재료준비는 착실하게 하고 있다.
          * 네네는 커다란 코네바치(반죽용 릇)을 공수해서 반죽부터 시작했다. "물먹이기"라는 과정으로 체에 친 메밀가루에 물을 뿌리고 손으로 젓는 과정이다. 이렇게 하면 면이 끊어지지 않고 목넘김이 좋은 소바가 된다.
          소마의 악운에 울상짓던 반역자들은 곧 네네의 탁월한 기술에 정신이 팔린다. 네네의 손이 반죽릇 안을 춤추는 것처럼 화려하게 휘젓자 메밀가루가 빠르게 모양이 잡히면서 이상적인 반죽으로 변해간다. 아자미는 이거야 말로 기술이라고 중얼거리며 승부에 자신감을 내비친다.
          * 넋을 놓고 솜씨를 지켜보던 반역자들은 게 곧 소마의 패배로 이어진다는 참담한 현실을 떠올린다. 애초에 정공법으로 이기는건 바라지도 않고 변화구를 던져서 별난 걸로 승부를 보는 수밖에 없다고 보는데. 이제 소마가 어떤 소바를 만들지가 관건이다.
          * 이렇게 동료들은 물론 자신들의 목숨줄까지 쥐고 승부에 임하는 소마. 런데 소마가 소바의 달인을 상대로 선택한 메뉴는 '''컵 야키소바'''였다. 황당한 선택에 화낼 기력도 없어진 동료들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뭔 소리야"는 태클을 날린다.
          * 리고 이 대결은 토오츠키 학생들만이 아닌 외부인에게도 보여지고 있다. 엄청 수상한 모습의 세 사람이 중계를 지켜보며 수상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는데.
  • 원피스/836화 . . . . 24회 일치
          * 크래커는 곧 빈스모크 일가의 형제들이 모두 모인다고 말한다. 리고 파운드를 죽이려 드는데 루피가 막는다.
          * 나미는 로라에게 받았던 비블 카드를 파운드에게 보여준다. 킹 바움은 비블 카드에서 빅맘의 영혼이 느껴진다며 공격하지 못하고 있다.
          * 루피 vs 크래커. 크래커는 자기 팔을 두드리는데 때마다 새로운 팔이 돋아나 8개의 팔이 된다. 크래커는 7개의 검과 한 개의 방패로 중무장하며 루피를 압박한다.
          * 나미는 의 입에서 "로라"라는 이름이 나오자 스릴러 바크에서 만났던 로라와 녀가 준 비브르 카드를 떠올린다.
          * 분명 녀의 어머니는 "대단한 해적"이라고 했는데. 리고 이 비브르 카드는 "어머니가 준 것"이라고 했다.
          * 게다가 로라는 "신세계에서 태어났다"고 한 적이 있는데, 나미는 걸 바탕으로 로라의 어머니가 빅맘 "샬롯 링링"이고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내가 로라의 친부라고 추리한다.
          * 때 하늘에서 학기사 랜돌프가 공격해온다.
          * 런데 크래커가 멈추라고 호통을 치자 랜돌프가 꼼짝도 못하고 유혹의 숲의 말하는 나무들도 벌벌 떨며 말라버린다.
          * 이것은 패기는 아니고 "공포"로 한 것. 유혹의 숲의 나무들은 크래커를 두려워하며 어째서 3장성인 가 이런 곳에 있냐고 패닉에 빠진다.
          * 크래커는 랜돌프에게 "내 앞에서 기습 따위를 하다니"라며 야단을 치고 랜돌프와 가 타는 학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티격태격한다.
          * 루피는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자이므로 브륄레 혼자선 고전할 거라 예상해서 를 보낸 것이다.
          * 는 정정당당한 타입인지 런 내력을 당당하게 밝힌다.
          * 크래커는 런 거야 어쨋든 곧 빈스모크가의 형제들이 홀 케이크 아일랜드에 입성할 것이며, 이번 다과회는 빅맘이 특히 고대하던 것이니 놀고 있을 때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 브륄레는 런건 알고 있다며 밀집모자 일당으로 모습을 하고 있던 동물들은 본래 모습으로 돌린다.
          * 리고 인질로 잡은 캐럿과 쵸파가 비치는 거울을 꺼낸다. 둘도 거울을 통해 루피와 나미를 발견하고 브륄레는 "거울 능력자"라며 주의하라고 당부한다.
          * 우누는 자신은 의 아버지뻘 되는 사람 아니냐며 애원하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빅맘의 말을 인용하며 "전남편 43명은 피가 이어지지 않은 타인"이라 말한다.
          * 리고 정말로 칼을 휘두르는데 루피가 막는다.
          * 말을 듣고 나미는 로라가 준 비브르 카드를 꺼내는데.
          * 갑작스러운 변화에 브륄레가 당황하며 킹 바움을 다치는데, 킹 바움 조차도 "호미즈는 저 아이를 거스를 수 없다"며, 비브르 카드에서 빅맘의 강한 소울이 느껴진다고 한다.
          * 사이 크래커와 싸우던 루피가 나가떨어진다.
  • 월하노인 . . . . 24회 일치
         두릉(杜陵)에 위고(韋固)가 살았다. 어려서 고아가 되었다. 빨리 아내를 맞이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여러 갈래로 구혼을 해봤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정관(貞観, 당태종 때의 연호) 2년, 청하로 여행을 떠났을 때, 송성(宋城)의 남쪽에 있는 점(店, 여인숙)에서 묵게 되었다. 먼저와 있던 손님에게 청하사마(清河司馬) 반방(潘昉)의 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었다. 다음날 아침, 점의 서쪽에 있는 용흥사(龍興寺)의 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위고는 것을 간절하게 기다리며, 밤에 외출을 나갔다. 달이 밝을 때였다.
         곳에 주머니에 기대어, 섬돌 위에 앉아 있는 노인이 있었다. 달빛으로 책을 읽고 있었다. 것을 엿보았는데, 긁자를 알아볼 수 없었다. 위고가 물어보길, " 책이 무엇입니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하여, 모르는 글자가 없습니다. 서국(西国)의 범자(梵字)도, 능히 읽을 수 있습니다. 오직 이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노인이 웃으며 말하길, "이것은 세상의 책이 아니다. 러니 네가 읽기 어려울 것이다."
         위고가 말하길, "렇다면 대체 무슨 책입니까."
         위고가 말하길, "러한 즉 당신은 무엇을 다루십니까."
         위고가 기쁘게 말하길, "나는 어려서 고아가 되어, 빨리 장가들고, 후사를 잇기를 바랍니다. 러기를 십년, 여러가지를 해보았습니다만, 뜻한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사람과 만나기를 약속하였는데, 반사마(潘司馬)의 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성사가 되겠습니까."
         노인이 말하길, "진씨(陳)는 언제나 아이를 안고 와서, 야채를 팔고 있으니까, 나를 따라온다면, 너에게 가르쳐주마."
         날이 밝았는데, 약속한 사람이 오지 않았다. 노인은 책을 보따리에 넣고 가기 시작했다. 위고는 를 따라 채소 시장(菜市)에 들어갔다. 세살 여자아이를 안고 온 애꾸눈 할머니가 있었다. 모습이 해지고 더럽기가 심하였다.
         위고는 작은 칼을 갈아, 종에게 주면서 말하길, "너가 이 일을 해라. 능히 나를 위하여 여자애를 죽이면, 너에게 많은 돈을 주겠다."
         또다시 십사년, 위고는 아버지의 음덕으로 상주의 군인(相州軍)이 되었다. 자사(刺史) 왕태(王泰)는 위고를 사호연(司戸掾)에 앉혀 자신을 보좌하게 하였는데, 위고는 송사일에 유능하였다. 리하여 왕태는 자신의 딸을 위고의 아내로 삼도록 했다. 나이는 열 여섯, 일곱이고, 용모는 아름다웠다. 위고는 아주 행복하였다.
         런데 녀는 언제나 미간을 가리는 한 송이 꽃 비녀를 달고 있어, 목욕할 때도 벗지 않았고, 항상 잠시도 떼어놓지 않았다.
         몇년이 지나, 위고가 일을 묻자,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말하길, "첩은 군수(郡守)의 조카이며, 딸이 아닙니다. 일찍이 아버지는 송성(宋城)의 현령이었습니다. 첩은 강보(襁褓,포대기)에 있었던 때였는데, 어머니와 오빠가 차례로 죽어, 혼자서 송성의 남쪽의 저택에서 지내게 됐으므로, 유모 진씨(陳氏)와 함께 살았습니다. 점(店)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아침저녁으로 야채를 팔아서 돈을 벌었습니다. 진씨는 어리고 불쌍하다고, 잠시도 내버려두지 않았습니다."
         "세살 때, 안겨서 시장에 갔는데, 미치광이가 나타나 찔러서, 칼 흉터가 남아버렸습니다. 리하여 꽃장식으로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십칠년이 지나, 숙부가 노룡(盧龍)님의 보좌관직을 얻게 되어, 마침내 유복하게 살게 되었습니다. 리고 딸로서 당신에게 시집을 간 것입니다."
         아내가 말하길, "렇습니다. 어떻게 것을 아십니까."
         위고가 말하길, "찌른 자는 나야." 리고 기이한 일이었다고, 모든 사정을 말했다. 리고 서로 공경하기를 더욱 극진이 하였다.
         훗날 아들 곤(鯤)을 낳았는데 안문태수(雁門太守)가 되었고, 태원군 태부인(太原郡太夫人)으로 봉해졌다. 저 세상에서 몰래 정해진 것은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송성의 관리가 이를 듣고, 점을 「정혼점(定婚店)」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 은혼/605화 . . . . 24회 일치
          * 폭격으로 산산조각이 나기 시작하는 에도. 모습에는 긴토키 조차 전의를 상실할 지경.
          * 해방군의 지상군 전차부대까지 나타나 일행을 추격하는데 때 또다른 전차 부대가 나타나 이들을 쓸어버린다.
          * 사다하루가 잔해를 뒤척거리고 있는데 안에서 가구라가 잔해를 밀치며 나온다.
          * 긴토키는 노부메도 "승산 중 하나"라며 이런 곳에서 죽으면 " 녀석"이 비웃을 거라고 말한다.
          * 녀는 마음 속으로 이사부로에게 말한다. 가 없어진 세상에서도 녀가 살아갈 의미는 있었다.
          * 러나 가 맡긴 사무라이들을 저 거대한 악으로부터 어떻게 지켜야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한다.
          * 러나 원상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적은 아직 남아 있다. 모든 것을 불태워라"는 지시를 내린다.
          * 자리에 나타난 소요 공주. 자신이 성을 지킬 테니 모두 도망치라고 말한다.
          * 모모치가 어디로 가냐고 묻자, 는 공주를 지키기로 맹세했지만 옆에 있어봐야 지킬 수 없게 됐으니 있을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 는 모모치에게 공주를 부탁하고 자신은 "나도 마음대로 하겠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 공주에겐 "당신도 마음대로 해라. 공주로서가 아니라 녀석의 동생으로서"라는 말을 남긴다.
          * 리고 소요는 에도성에 와있다.
          * 대신들은 만류하며 어떻게든 피신을 간청하지만 녀는 이미 뜻을 정했다.
          * 대신들은 소요가 렇게까지 할 의무는 없으며 녀의 오라버니는 이미 죽었도 당신도 공주가 아니라고 말한다.
          * 러나 소요는 자신은 "공주는 아니지만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여동생입니다. 앞으로도 계속."이라며 결코 뜻을 바꾸지 않는다.
          * 어쩌면 가 일부러 일행을 놓아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 긴토키는 때 이후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던 거라며 자괴감을 느낀다.
          * 때 긴토키 일행에게 포격이 떨어진다. 이쪽은 해방군 지상부대로 전차를 앞세워 진공 중이었다.
          * 소요 공주는 에도성이 폭격 당할 때 안에 있었는데 사망여부는 불확실. 핫토리 젠조가 한 말도 있어서 어떻게든 구해낸거 아닌가 생각된다.
  • 은혼/607화 . . . . 24회 일치
          * 가 말하길 모든건 보이는 데로라며, 진선조는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았고 에도를 지키고자 하는 영혼도 의지도도 대로.
          * 런데 진선조 대원들은 야마자키의 변화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다.
          * 들이 지방에서 힘을 기르던 시절. 곤도 이사오는 초인양성깁스를 달고 특훈에 매진하고 있었다.
          * 걸 본받은 야마자키는 무천도사의 거북이등딱이 같은걸 달고 애를 써봤지만 본디 연약했던 는 특훈을 견디지 못했다.
          * 러던 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아도 이미 몸이 무겁다는걸 깨닫는데, 이미 추를 짊어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성찰로 이어진다.
          * 리하여 결심 끝에 마음의 추를 벗어던지게 되었는데.
          * 런 야마자키를 칭찬하는 곤도. 여전히 바닥에 누워 있다.
          * 는 야마자키가 스스로를 내던지는 "무치"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높이 평가하는데, 사실 자신도 경지에 도달했다 한다.
          * 순도 높은 고릴라로 다시 태어난 곤도. 때 새로운 적이 나타나 포격을 가한다.
          * 와중에 벗어던져진 티셔츠들이 서로 꼬이고 전신주에 걸리고 통곡하는 등 개판으로 치닫는다.
          * 긴토키는 이들을 세금도둑이라 까고 히지카타는 어차피 동안 급료도 못 받았다고 티격태격한다.
          * 러나 눈하나 깜짝 않는 마츠다이라.
          * 시민 피난이 끝났다는 보고를 받은 핫토리는 부하들에게 "우린 본래 림자지만 주군이란 빛이 사라졌으니 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 "림자 속이 아니라 자신을 비추는 태양 아래서 마음껏 살고 죽어라."
          * 핫토리는 것이 자신의 답이라고 말하지만, 이내 "답 같은건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을 바꾼다.
          * 가 도쿠가와 시게시게의 친구로서 여동생을 지켜려 했듯, 소요 공주도 시게시게의 여동생으로서 싸우려는 거라면 막을 수 없는것이다.
          * "렇다면 통째로 모든 것을 지킬 수밖에 없잖아."
          * 는 소요 공주도 이 나라도, 죽어간 동료들의 마음도 살아있는 동료들의 마음도 모두 자신의 태양이라 말한다.
  • 일곱개의 대죄/201화 . . . . 24회 일치
          * 킹은 정황으로 보아 이곳은 3000년 전, [[로키시니아]]와 [[드롤]]이 [[십계]]가 되기 전의 [[브리타니아]]라고 추측한다.
          * 하지만 로키시니아와 드롤의 홈을 가진 디안느와 킹은 십계 조차 압도한다.
          * [[드롤]]과 [[로키시니아]]의 몸에 들어간 [[디안느]]와 [[킹(일곱 개의 대죄)|킹]]. 들은 자신들의 상태 보다도 "[[여신족]]"인 [[엘리자베스 바토라|엘리자베스]]의 등장에 더욱 놀라워한다.
          엘리자베스와 [[멜리오다스]]는 두 사람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한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 곁으로 다가가더니 "저번에 한 이야기"를 꺼낸다. 엘리자베스는 약간 안달하는 것 같은데 멜리오다스는 지금은 일이 최우선이라며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한다. 리고 디안느와 킹에겐 아무런 설명도 없이 곧장 어디론가 출발해 버린다.
          * 디안느가 허둥지둥 따라가기 시작한다. 런데 킹이 이곳은 3000년 전의 [[브리타니아]]인 것 같다고 말한다. 들이 있던 시대엔 여신족이 실체를 가지는게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들은 마신족과 전쟁으로 힘을 잃어 실체를 보일 수 없다. 풍경도 들이 아는 브리타니아와 전혀 다른데다, 무엇보다 들의 눈동자가 십계인 지금의 눈동자와는 전혀 다른 빛이다.
          디안느는 럼 엘리자베스는 왜 여기 있냐고 묻자 킹도 부분은 불분명한지 "아주 닮은 사람일 것이다" 정도로 얼버무린다. 아무튼 지금은 각자 요정왕과 거인왕으로 행동하는게 좋겠다고 말한다.
          * 러나 이 무서운 군단도 멜리오다스에겐 아무 것도 아니었다. 마신족 군단을 단칼에 일소하는 멜리오다스.
          * 디안느는 모습에 환호하고 킹은 자신들은 짐덩어리일 뿐이라고 자학한다. 들의 뒤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나타난다. 검은 날개와 함께 나타난 마신족. 킹과 디안느는 기척만으로 격이 다른 상대임을 감지한다.
          멜리오다스는 가 "[[십계]]"의 "배신"의 "카르마디오스"이며 계금에 당하기 싫으면 "절대로 도망쳐선 안 된다"고 소리친다.
          * 디안느가 말을 듣고 허둥대는 사이 카르마디오스가 공격한다. 여섯개의 팔로 휘두르는 도끼에 당하는 디안느. 디안느가 나가 떨어지자 이번엔 킹을 향해 마력탄을 토해낸다.
          * 하지만 공격은 로키시니아의 몸을 가진 킹에겐 닿지도 않는다. 킹은 "내 디안느에게"라고 분개하며 강렬한 일격을 카르마디오스의 배에 꽂아넣는다. 위력에 십계 조차도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 십계 조차 압도하는 요정왕과 거인왕의 "본래 힘"을 깨달은 킹. 지금의 자기들이라면 충분히 싸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얻는다. 한편 쓰러진 카르마디오스는 완전히 숨통이 끊어지진 않았다. 는 일행을 "여신족의 개"라고 비하하며 독설을 내뱉는다.
         디안느와 킹을 습격한 마신족은 십계 "배신"의 카르마디오스. 하지만 역대 십계 중 가장 안습하다. 초대 요정왕과 거인왕이라지만 상처 하나 못 주고 한 방에 리타이어. 계금을 써먹을 기회도 없었다. 물론 카르마디오스가 3천년 후의 십계에 비해 약하진 않겠지만 로키시니아와 드롤에 비견될 수준은 아닌 걸로 보인다.
  • 절대가련 칠드런/472화 . . . . 24회 일치
          * [[미나모토 코이치]]가 에스퍼 형무소에 수감됐다는 소식은 함정이었다. 대신 일행의 앞을 막아선 자들은 동료였던 [[팀 토이]], [[바렛 실버]]와 [[우메가에 나오미]]였다. 모두 [[블랙 팬텀]]의 정신오염에 당했다.
          * 팀, 바렛과 대치하게 된 [[츠쿠시 미오]]는 한 번 구원 받은 들이 다시 적으로 나타나자 당혹해 한다. 이들은 트리플 부스터의 여파로 세뇌에도 내성이 생겼기 때문. 렇다는건 현재 블랙 팬텀의 정신 오염은 부스트도 파훼한다는게 된다.
          * 미오는 "여왕을 위해 미나모토 일행을 정찰하러 왔다"고 하자 두 사람의 마음에 빈틈이 생긴다. 망각에서 깨어난 것처럼 미나모토 일행이 억류된 직후의 일들을 떠올리는데, 직후 두 사람이 대기하던 장소에도 특수부대가 덮쳤으며 인질들을 죽인다는 협박 때문에 저항하지 못했던 것 같다. 미오는 이들이 정신을 차리는 듯 보이자 더욱 강하게 나간다. 다시 블랙 팬텀의 부하가 되어선 안 된다고. 효과가 있는 건지 팀은 미나모토가 대기하라고 직접 지시했던 사실도 떠올린다. 미오는 게 둘을 블랙 팬텀에 접촉시키고 싶지 않아서 랬을 거라 참견하는데, 역효과를 내고 만다.
          둘은 칠드런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들이 칠드런에게 구해지는 일이 빈번하다. 이것이 둘의 강박관념을 자극해서 "칠드런을 지켜야 한다", "반대로 지켜지는건 싫다", "모두를 지킬 힘을 얻기 위해선 블랙 팬텀에 의탁하는게 최고다"라는 비약적인 사고로 돌아간다. 평소 바보로 일가견 있는 미오가 보기에도 앞뒤가 엉망진창인 전개. [[모모타로(절대가련 칠드런)|모모타로]] 블랙 팬텀이 들의 "마음의 틈"에 세뇌를 집어넣은 거라고 본다. 미오는 떨어져 버린 카즈라 일행도 염려하는데 모모타로는 텔레파시로 들도 교전 중임을 알린다.
          * [[히노 카가리]]와 [[타마키 카즈라]]는 와일드 캣 나오미를 상대하고 있다. 카가리가 싸울 이유가 없다며 나오미를 말려보려 하지만 허사. 카즈라는 들에겐 백신도 있고 적이 파고들만한 "마음의 틈" 같은건 없는게 아니었냐고 묻는다. 나오미는 의외로 순순히 모든걸 대답하는데 우선 백신이란건 체내에 주입된 입자를 무력화할 뿐이다. 하지만 레어메탈 입자는 매개체일 뿐. "네트워크"에 "통합"시키는 거라면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리고 나오미는 자신이 블랙 팬텀에 정신오염된, 녀의 마음의 틈새를 아주 당당하게 폭로한다.
          [[타니자키 이치로]]가 입힌 심각한 트라우마는 녀가 아저씨라는 인종 자체를 증오하게 만들었다. 지금 녀는 아재개도, 성희롱도, 아재냄새도 없는 크린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진지하고 격렬한 반응으로 보아 정말로 블랙 팬텀에 세뇌된 건지, 평소 상태랑 어떻게 다른 건지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러고 보면 녀만 의상이 바뀌지 않은건 본질이 드러났다는 표시일지도 모른다.
          * 나오미는 아재타도를 위해 카가리와 카즈라도 블랙 팬텀의 일원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하지만 녀의 스턴 서브젝션에 뭔가가 간섭한다. [[파티 크루]]의 입자 조작이었다. 일행이 너무 늦어지자 와본 건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파티는 나오미의 공격을 막고 빨리 이탈하다고 재촉한다. 하지만 미오와 모모타로는 아직도 다른 위치에 있다. 파티는 모모타로의 텔레파시로 파악해 보니 상대는 자신의 동류들이었다.
          * 파티가 이때 기습을 가한다. TUEE필드도 외부에서 내부로 진입하는건 막지 못하니 파티의 입자 조작이 충분히 먹혔다. 결국 파티의 활약으로 세 사람은 벽에 처박히는 신세. 완전히 제압됐다고 생각한 카가리는 이왕이니 이들도 데리고 돌아가자고 제안한다. 직후 카가리의 낌새가 이상하다. 뭔가 눈치챈 팀이 "해버려 아키라!"라고 외치는데 와 동시에 일행이 있던 곳에서 갑작스런 폭발이 일어난다.
          런데 하츠네가 떠들어대기로는, 들이 미오 일행을 습격한건 다른 목적 때문이다. 들을 미끼 삼아 더 큰 먹이를 낚기 위해서인데. 하츠네는 곧 들이 노리는 것보다 훨씬 큰 먹이를 발견한다. 미오 일행을 구출하기 위해 하늘을 가로질러 오는 더 칠드런이었다.
  • 절대가련 칠드런/473화 . . . . 24회 일치
          * 는 다 이긴 싸움이라 여기나 [[이누카미 하츠네]]가 위험을 감지하고 작전을 중단, 원래 몸으로 돌아간다. 과정에서 카가리가 불의의 공격에 희생된다.
          * 러나 [[마츠카제 코우이치]]와 [[아카시 카오루]]는 [[츠쿠시 미오]] 일행의 구출이 최선이라 판단, 카오루는 자신이 "파괴의 여왕"이란 자각을 가진다.
          * 일행이 코드네임을 가지고 시시덕거리는데 모든 걸 지켜보고 있는 [[블랙 팬텀]],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길리엄]]은 코드네임이 마음에 걸린다.
          * [[히노 카가리]]의 몸을 빼앗은 [[야도기리 아키라]]의 발화로 [[파티 크루]]의 입자화 능력이 분진 폭발을 일으켰다. 자리에 있던 이들은 [[칸코레]]스러운 중파 씬을 연출. [[타마키 카즈라]]와 [[츠쿠시 미오]]는 큰 데미지는 없는 듯 하다.
          * 판도라 일행과 직접 접촉하는 건 처음인 아키라. 는 간단히 자기 소개를 마치고 카가리의 몸과 능력은 자신의 제어 하에 있음을 밝힌다. 이제 판도라 일행에게 승산은 없다고 선언하는데 카즈라는 "몸을 빼앗았다고 기술까지 빼앗은건 아니니 겁낼 것 없다"고 받아친다.
          * 문제는 블랙 팬텀 측도 분진폭발에 휘말렸다는 것. [[우메가에 나오미]]는 중파지만 [[팀 토이]]와 [[바렛 실버]]는 대파 상태. 나오미는 이런 상태로도 "벌써 승부가 났다"며 자신하지만 리 좋기만 한 상황은 아니다.
          * 파티는 데미지고 별게 아니라며 재구성으로 간단히 회복한다. 하지만 와중에 여성진은 적인 나오미까지 회복시키면서 남자들은 방치, [[부녀자]] 정신을 어필한다.
          헌데 애초에 아키라가 노린건 전력의 우열이 아니다. 가 카가리의 파이로키네시스에 서툰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라플레이스"에는 스페셜리스트. 가 판단했을 때 일행 중 가장 성가시며 전략적으로 중요한게 카가리였다. 카가리를 제압함으로 성가신 파이로키네시스를 봉인, 게다가 파티의 입자화 능력도 분진폭발의 위험으로 억제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 다음은... 인질을 잡는 거야.
          는 "친구가 자신의 능력으로 불덩이가 되는 꼴"을 보고 싶지 않으면 항복하라 종용한다.
          런데 카즈라는 걸 빈틈이라고 판단, 자신의 "소닉 스팽크"로 가차없이 공격한다. 카즈라는 아키라가 다시 조종할 틈도 주지 않겠다며 결정타를 가하는데, 카가리가 황급히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호소하지만 공격이 날아간 뒤라 늦고 말았다. 공격은 카가리의 가랑이에 명중, 리타이어 시킨다.
          * 리플레이스 링크가 끊긴건 더 하운드의 [[이누카미 하츠네]]가 이변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녀는 작전을 일시중단하고 일단 아키라의 몸을 들고 튄다. 링크는 섬세해서 본체를 갑자기 이동시키는 것만으로 끊길 수 있다. 아키라는 잘 돼가고 있었는데 무슨 짓이냐고 투덜대는데, 하츠네는 럴 상황이 아니라고 다친다.
          더 칠드런 등장. [[아카시 카오루]], [[노가미 아오이]], [[산노미야 시호]] 도착. 아키라는 어차피 [[미나모토 코이치]]도 없고 들도 효부의 동료이긴 마찬가지, 아무리 레벨7이라도 못 이길 상황이 아니라며 작전 속행을 주장한다. 하츠네는 "본능이 뭔가 위험하다고 말하고 있다"며 완강히 거부한다.
          * 더 하운드와 엇갈리듯 도착한 칠드런팀. 뒤이어 [[쿠모이 유리]]와 [[마츠카제 코우이치]]도 도착한다. 마츠카제는 레이더로 근처에 블랙 팬텀의 전투 헬기가 접근하고 있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시호는 곧바로 근처의 정보를 읽어서 더 하운드 팀이 방금 전 도주한 것, 리고 와일드 캣과 섀도우 오브 더 칠드런 팀이 정신 오염 상태로 교전 중이라는 것까지 파악한다.
          * 아오이는 단숨에 부스트해서 전부 되찾자고 제안한다. 유리도 거기에 동의하지만 마츠카제는 다섯 명이나 되는 특무 에스퍼 상대로 현실성 없는 작전이라며 만류한다. 게다가 헬기 부대까지 고려하면 부스트는 비장의 수로 남겨놓는게 좋다는 것이다. 러자 시호가 주축이 돼서 "걸 어떻게든 하는게 지휘관"이라며 아오이와 유리까지 가세해서 "되는 작전을 짜내라"고 스킨십 공격으로 농락한다. 마츠카제는 갈 수록 M에 개화하는지 "좀 더 부탁받고 싶어진다!"며 곤란해한다.
          카오루가 책임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자 시호와 아오이도 한 발 물러선다. 둘은 각각 "카오루가 파괴의 여왕이라면 "금단의 여제"(언터쳐블 엠프레스), "신속의 여신"(라이트스피드 가디스)인가"라고 중얼거린다. 이 말을 들은 유리가 흥분해서 "런 나는 뭐야"라고 끼어드는데, 마츠카제가 "넌 냥 "팬텀 도터"잖아"라고 대충 정해준다. 하지만 유리는 세트가 좋다며 "현혹의 여교황"(다즐링 하이프리스너스)같은 급조한 명칭을 제안한다. 여기서 마츠카제가 대항심을 느껴 "지옥의 타천사"같은 되도 안 되는 명칭을 들이밀어서 사이좋게 둘 다 츳코미 당한다.
  • 창작:좀비탈출/4-1-1 . . . . 24회 일치
         유감인 점은 이게 너무 짧고 작다는 거지만. 렇다고 들어본 적도 없는 골프채 같은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
         아무래도 불법침입자들은 생각보다는 예의가 바른 건지 다지 건드려 놓은건 없었다. 한켠에 얼마 전에 보았던 [[창작:좀비탈출/0-1|구덩이]]정도가 눈여겨 볼 것이다.
         나는 무기를 단단히 쥐어서 앞으로 내밀었다. 리고 발을 천천히 옮겼는데 갑자기 닌자 흉내를 내는 기분이 들어서 웃음이 나올 뻔 했다. 좀비 소굴에 갇힌 닌자.
         토트넘. 허연 유니폼. 여긴 내 홈이지 멍청아. 넌 어웨이라고.
         녀석은 자리에 대로 서서 조금씩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저 모습은 마치…… '''서서 잠들었다'''고 해야 할까? '''좀비가 잠을 잔다고?'''
         잠은 아닐 것이다. 녀석들에게 수면을 요구할 뇌가 온전치 못할 테니까. 보다 저런 행동을 토트넘 말고도 하고 있는 건지 당장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상황에 맞지 않는 호기심들이다. 어쨌든 나는 천천히 다가갔다. 야 빨리 다가갈 수도 있지만…… '''깨어버린다면?'''
         정확히 한 발짝 앞. 나는 다가가기를 멈추고 손을 들어오렸다. 무기를 양손에 쥐었다. 눈은 감고 싶었지만 오히려 부릅 떴다. 마지막까지 정확하게 봐야해. 래야 빗나가지 않아. 나는 체중을 손끝에 실어서 녀석의 뒤통수를 향해 힘껏 내리쳤다.
         거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던가. 나는 무기를 옆에 던져놓고 장독 뚜껑에 올려져 있던 돌을 치우려고 안간힘을 썼다. 젠장, 너무 무거운걸 올려놨어. 아마도 이것 덕에 좀비들이 들춰보는 사태는 막았겠지만 나까지 힘들어서야. 래도 나는 웃고 있었다. 망가진 시계의 톱니 바퀴를 맞춘 것 같았다. 이제 째각거리며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 좀비 투성이 생활도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는 웃다가 이를 악물다가 하면서 돌을 들어냈다.
         런데 뒷골이 서늘하다. 아차. 열려진 문. 나는 돌을 들고 있는 것도 잊어버리고 고개를 돌렸다. 리고 거기에 제일 보기 싫은 것이 있었다.
         바로 놈. '''토트넘 유니폼.''' 아까 놈은 분명히 저기에 누워있는데. '''토트넘은 두 놈이었던 것인가.'''
         녀석이 나를 덮친다. 무거운 걸 들고 있는 참이라 엉거주춤한 상태로 녀석의 썩은내나는 손아귀가 덮치는 걸 피했다. 순간 허리가 비명을 질렀다. 뚝하고 나만 들리는 소리로 이변을 알렸다. 젠장, 허리가…….
         허리쪽에서 엉덩이와 등 양쪽으로 바늘 천개가 돌아가며 찌르는 듯한 통증이 퍼져나왔다. 통증을 수습할 새도 없이 토트넘이 달려든다. 난 옆으로 누운 자세이고 놈을 뿌리칠 힘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 두꺼운 겉옷이 녀석의 이빨을 한 번은 막아줬다. 두 번도 막아줄 수 있을까? 세 번이나 네 번은? 알 수 없다. 얼른 뿌리치고 일어나야 하는데, 이놈의 허리가 말썽이다.
         마침내 녀석의 손이 내 얼굴에 올려진다. 감촉이 꼭 덜 말린 건어물 같다. 무기는…… 너무 멀어. 너무 멀리 던져버린 거야. 이런 빌어먹을. 빌어먹을!
         르릉--
         녀석의 얼굴이 올라온다. 키스라도 하러 오는 것처럼. 뼈가 드러난 얼굴엔 이미 생전의 모습 같은건 보이지 않는다. 찢어진 근섬유가 엉망진창으로 말라붙어 있고 삭아버린 비닐봉투 같은 피부. 리고 누렇게 변색된 앞니. 제발 가까이 오지마.
         문쪽에서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잘 구분은 안 되지만 또 르렁거리는 소리가 늘어나겠지.
          순간 목젖에 '''녀석의 이빨이 닿는게 느껴진다.''' 아주 짧은 아픔이 지나가고 후욱- 하고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 틀렸다. 다 틀렸어.
         단지 렇게만 바랐다.
  • 창작:좀비탈출/4-1-2-2 . . . . 24회 일치
         || 냥 둔다 ||
         닫아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시간낭비가 될 거 같아서 냥 두고 발길을 돌렸다. 괜찮다면 돌아오는 길에 처리할 수 있기를 바라야지.
         나는 무기를 단단히 쥐어서 앞으로 내밀었다. 리고 발을 천천히 옮겼는데 갑자기 닌자 흉내를 내는 기분이 들어서 웃음이 나올 뻔 했다. 좀비 소굴에 갇힌 닌자.
         토트넘. 허연 유니폼. 여긴 내 홈이지 멍청아. 넌 어웨이라고.
         녀석은 자리에 대로 서서 조금씩 좌우로 흔들리고 있었다. 저 모습은 마치…… '''서서 잠들었다'''고 해야 할까? '''좀비가 잠을 잔다고?'''
         잠은 아닐 것이다. 녀석들에게 수면을 요구할 뇌가 온전치 못할 테니까. 보다 저런 행동을 토트넘 말고도 하고 있는 건지 당장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상황에 맞지 않는 호기심들이다. 어쨌든 나는 천천히 다가갔다. 야 빨리 다가갈 수도 있지만…… '''깨어버린다면?'''
         정확히 한 발짝 앞. 나는 다가가기를 멈추고 손을 들어오렸다. 무기를 양손에 쥐었다. 눈은 감고 싶었지만 오히려 부릅 떴다. 마지막까지 정확하게 봐야해. 래야 빗나가지 않아. 나는 체중을 손끝에 실어서 녀석의 뒤통수를 향해 힘껏 내리쳤다.
         거 때문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던가. 나는 무기를 옆에 던져놓고 장독 뚜껑에 올려져 있던 돌을 치우려고 안간힘을 썼다. 젠장, 너무 무거운걸 올려놨어. 아마도 이것 덕에 좀비들이 들춰보는 사태는 막았겠지만 나까지 힘들어서야. 래도 나는 웃고 있었다. 망가진 시계의 톱니 바퀴를 맞춘 것 같았다. 이제 째각거리며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 이 좀비 투성이 생활도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아는 웃다가 이를 악물다가 하면서 돌을 들어냈다.
         런데 뒷골이 서늘하다. 아차. 열려진 문. 나는 돌을 들고 있는 것도 잊어버리고 고개를 돌렸다. 리고 거기에 제일 보기 싫은 것이 있었다.
         바로 놈. '''토트넘 유니폼.''' 아까 놈은 분명히 저기에 누워있는데. '''토트넘은 두 놈이었던 것인가.''' 내가 토트넘을 때려 잡는 사이 대문으로 들어온 거야. 젠장, 닫아두는게 좋았는데.
         녀석이 나를 덮친다. 무거운 걸 들고 있는 참이라 엉거주춤한 상태로 녀석의 썩은내나는 손아귀가 덮치는 걸 피했다. 순간 허리가 비명을 질렀다. 뚝하고 나만 들리는 소리로 이변을 알렸다. 젠장, 허리가…….
         허리쪽에서 엉덩이와 등 양쪽으로 바늘 천개가 돌아가며 찌르는 듯한 통증이 퍼져나왔다. 통증을 수습할 새도 없이 토트넘이 달려든다. 난 옆으로 누운 자세이고 놈을 뿌리칠 힘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 두꺼운 겉옷이 녀석의 이빨을 한 번은 막아줬다. 두 번도 막아줄 수 있을까? 세 번이나 네 번은? 알 수 없다. 얼른 뿌리치고 일어나야 하는데, 이놈의 허리가 말썽이다.
         마침내 녀석의 손이 내 얼굴에 올려진다. 감촉이 꼭 덜 말린 건어물 같다. 무기는…… 너무 멀어. 너무 멀리 던져버린 거야. 이런 빌어먹을. 빌어먹을!
         르릉--
         녀석의 얼굴이 올라온다. 키스라도 하러 오는 것처럼. 뼈가 드러난 얼굴엔 이미 생전의 모습 같은건 보이지 않는다. 찢어진 근섬유가 엉망진창으로 말라붙어 있고 삭아버린 비닐봉투 같은 피부. 리고 누렇게 변색된 앞니. 제발 가까이 오지마.
         문쪽에서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잘 구분은 안 되지만 또 르렁거리는 소리가 늘어나겠지.
          순간 목젖에 '''녀석의 이빨이 닿는게 느껴진다.''' 아주 짧은 아픔이 지나가고 후욱- 하고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린다. 아, 틀렸다. 다 틀렸어.
         단지 렇게만 바랐다.
  • 킹덤/497화 . . . . 24회 일치
          * 진왕 정은 친히 이 자리에 나타나 독려하며 "이 작전에 성공해 장군으로 승격할 것"을 당부한다.
          * 수도 함양으로 소환된 이신, 몽념, 왕분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업 공략"이었다. 이 자리에 있는 이들은 모두 뜻을 알고 있지만 신만큼은 작전의 진의는 커녕 업이 어디 붙어있는지도 몰라 물어본다. 몽념이 럴 줄 알았다며 지도에서 업의 위치를 짚어준다. 업은 조나라의 왕도인 한단의 코 앞으로 여기서도 가까워 행군으로 2일이면 너끈히 닿는 거리다.
          * 호들갑을 떨었던 신과 달리 몽념과 왕분은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있다. 좀처럼 이렇다 저렇다 평이 나오지 않다 몽의가 몽념에게 의견을 묻는다. 렇게 몽념이 내놓은 대답은 "제정신은 아니지만 재미있다". 이신은 이번에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 몽념은 조의 서부 공략은 어차피 가로막혔고 애써 흑양을 따냈지만 이목의 수비는 보다 빠르고 견고해서 의미가 없다. 렇지 않아도 걸 걱정하던 차였는데 창평군은 벌써 거기에 대한 해답까지 내놨다고 감탄하며 "가능성은 둘째치고 이목까지 속일 수 있는 무서운 수"라고 호평한다.
          * 러나 왕분의 의견은 정반대.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게 아니냐고 딴죽건다. 몽념이 예상한대로 왕분은 비관적인 입장이다. 업 자체도 한단에 버금가는 대도시에 강력한 군사도시가 즐비한 왕도원 안에 위치한다. 어떻게 생각해봐도 이 작전은 자살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하료초도 속으로는 평에 맞장구친다.
          * 몽의는 렇게 될 작전을 짜지 않았다며 자신들을 믿어달라고 호소한다. 러자 왕분은 "조의 눈을 서쪽으로 돌리고 사이 업까지 진격한다"는 전제 자체는 성립한다고 치더라도 거기서 병참이 분단되고 퇴로가 막히게 된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한단, 알여, 요양 등에서 오는 대규모 원군에 업에서 생길 각종 최악의 상황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러한 악조건을 모두 고려한 책략이 나온 거냐고 묻는다.
          * 이번엔 창평군이 직접 나서 발언한다. 이들 셋을 부른 이유는 작전에 자신이 없어서가 아니라 장차 전략상 이들 셋의 부대가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업은 한단의 수비망에 속하고 아무리 미리 대비해도 이목이 존재하는 한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전력이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런 상정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했을 때 중요한 점이 현장의 적확한 판단.
          * 일찍히 세 사람들의 부대가 "독립유군"이란 특수한 권한을 받은 것은 이런 역할을 수행할 부대를 기르기 위함이다. 창평군은 점을 강조하면서 오늘 전체 전략을 알려주는 것도 큰 림을 아는 상태에서 독립유군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창문군도 의 말을 거들며 셋은 아직 오천인장이나 장군 이상의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한다. 다른 참모들도 런 전제가 없다면 이 작전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 때 자신도 한 마디 끼어들겠다며 진왕 정이 나타난다. 몽념과 왕분은 바로 포권하고 꿇어앉는데 신은 공적인 자리인걸 깜빡하고 잊다 뒤늦게 예를 갖춘다. 정은 이들을 일으켜 세우며 얼굴을 마주한다. 는 업 공략은 지금까지 없던 중요한 전장이며 가혹하겠지만 "중화통일"의 난관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강조한다.
          오천인장들이 들떠 있는 사이 하료초는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있다. 이제 이들 부대의 중요성은 잘 알겠지만 정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전권을 휘두를 "총대장". 하료초는 창평군에게 이 어려운 중책을 맡을 장군이 누구냐고 묻는다. 런데 창평군은 즉답을 하지 않고 창문군과 정도 굳은 얼굴을 하고 있다. 창평군은 뜸을 들인 뒤에야 이름을 말하려 하는데.
  • 킹덤/500화 . . . . 24회 일치
          * 러나 만약을 위해 [[순수수]]에게 지시해 군량의 흐름을 파악해 정확한 결론을 내려고 하는데.
          * 이 소식은 이목이 있는 무백성까지 전해진다. 게다가 수가 20만에 이른다는 보고에 [[카이네]]와 [[부저]]가 경악한다. 이목은 침착한 태도로 보고를 접수한다.
          이목은 당연하고도 현명한 조치라고 평한다. 부저는 남의 일 말하는 듯한 태도에 "적을 칭찬하고 있을 때냐"고 지적한다. 특히 부저는 양단화가 이끄는 산민족이 개입한 것을 의식하고 있다. [[순수수]]는 이목과 마찬가지로 차분한 태도로 "반대로 이긴다면 큰 타격을 주는 셈"이라고 말한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이목은 카이네에게 지시를 내려 수도 한단에 있는 호첩 장군을 움직이게 한다. 호첩은 "왕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장수로 적이 총력전으로 나오는 이상 이쪽도 최선의 인선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순수수도 회성으로 간 전 이안성주 기수도 불러들여야 한다고 의견을 낸다. 이목이 이를 받아들여 카이네에게 기수에게도 소식을 넣도록 지시한다. 리고 부저는 곽성에서 1만을 차출해 오도록 한다.
          순수수는 스스로 최전선의 정보를 모아오겠다고 나서는데 이목은 뭔가 짚이는게 있었던지 를 불러 세운다.
          >것으로 적의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시각 하료초는 오랜만에 만난 양단화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앞으로 펼칠 전략에 대한 이야기들인데 듣고 있던 양단화는 런 이야기를 벌써부터 하러 왔냐고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하료초는 당연하지 않느냐는 반응인데, 양단화는 갑자기 화제를 바꿔버린다.
          들이 처음 만났을 때, 아직 [[진시황(킹덤)|정]], 이신과 셋이 도움을 청하러 왔을 때를 회상한다. 러면서 지금 이신과 하료초는 "커졌다"고 말하는데. 하료초도 새삼 추억에 잠기다가 "사실 때 [[벽(킹덤)|벽]]도 있었다"며 정정해주지만 양단화는 벽의 존재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하료초는 때는 지금같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고 말하지만 양단화는 때 이미 정이 중원의 패자가 되리라고 예상했다 한다. 의 눈빛이 남달랐기 때문인데.
          *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전방에 앞서가던 환의군의 후미가 보인다. 하료초는 기겁을 하며 "속도가 생명인 승부가 될 텐데 왜 이리 꾸물거리냐"고 성화를 부린다. 양단화는 녀를 진정시키며 환의군은 전혀 느린게 아니고 오히려 비신대 쪽이 너무 빠르며 하료초가 지나치게 긴장한 상태라고 지적한다. 이런 부자연스러운 긴장은 병사에게, 나아가선 적에게 노출된다.
          이번 작전은 고소의 기만전술. 흑양으로 출병하지만 실제 노리는건 업이다. 중간에 진로를 바꿔 단숨에 업으로 처들어가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수상한 낌세를 흘리거나해서 적이 알아차린다면 시작해볼 수도 없는 작전이다. 이목은 분명 진군 내부에도 밀정을 심어놨을 것이며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보인다면 분명 사실이 이목에게 전달될 것이다. 양단화는 렇게 말하며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충고한다. 의미를 이해한 하료초는 감사를 표한다.
          이들이 파악한 정보는 속속 순수수에게 전달된다. 약 50만석의 군량이 금양을 통해 흑양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보고. 순수수는 만하면 흑양 침공은 사실이라고 파악한다.
          * 런데 문제의 금안. 군량이 금안으로 모여드는 건 분명 사실이다. 러나 렇게 모인 군량은 대로 흑양으로 가고 있는게 아니다. 금안 내부의 비밀공간에선 조군을 속이기 위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흑양으로 보내는 군량은 거의 다 가짜 군량. 이곳은 벌써 3개월 전부터 준비된 공간이며 금안에 들어온 군량을 흙과 목재 따위로 무게만 맞춘 가짜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진짜 군량은 모조히 금안에 축적되어 수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왕전의 조치.
  • 토리코/395화 . . . . 24회 일치
          * 코마츠는 오오타케, 나카우메와 결혼식 피로연 음식을 준비하며 간의 모험을 회상한다.
          * 린은 식장 한켠에 빈 테이블이 놓여있는걸 발견한다. 런데 여느 가정집에서나 쓸법한 낡고 평범한 테이블이다. 린이 뭐냐고 묻자 토리코는 "어떤 식혼들을 초대한 자리"라며 꼭 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하는데.
          * 두 번째 요리는 "수프" 센츄리 스프. 아이스헬에서 죽을 고생을 해 손에 넣은 식재다. 당시 토리코와 동행했던 멤버들은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는다. 때 구르메 쇼윈도의 붕괴를 막지 못하고 끝내 센츄리 스프는 실전되지만 마지막 한 방울을 마신 코마츠가 천부적인 재능으로 부활시킨 것이다. 미도라도 감탄했을 정도의 식재로 인간계의 재료지만 구르메계의 주민들도 만족스럽게 먹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요리. 바게트 대신 함께 나간 약선떡도 에코김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다는 사수가 침공했을 당시 코마츠의 천부적인 재능에 놀랐던 일을 회상한다.
          * 세 번째 "생성요리", 오가이(먼 바다의 기억). 킹듀 소스를 곁들이고 복고래, 샤이밍 구라미, 마담피쉬, 어나더까지 함께 제공된다. 모두 토리코와 코마츠가 함께 포획했던 생선들. 특히 코마츠는 복고래를 포획하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 짓는다. 술을 즐기는 맨섬 회장은 복고래 지느러미 술을 함께 마시며 취한다. 블루 릴의 주민들과 치코도 와서 코마츠가 요리한 어나더를 먹고 감탄한다.
          * 러는 사이 토리코는 낡은 테이블에 기다리고 있던 식혼들이 도착한걸 눈치챈다. 이치류와 지로. 어느새 도착해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 네 번째 "고기요리", 엔드 매머드(완상)의 스테이크. 사실상 네오의 고기라고도 할 수 있다. 놀랍게도 네오도 이 자리에 참석하고 있었는데 사회자가 "최종보스인 네오의 고기"라고 해설하자 제브라가 옆에 앉은 네오에게 "너보고 최종보스랜다"라고 놀린다. 네오는 쑥스러운 듯 웃는다. 스테이크엔 라이브베아라가 제공했던 메테오 갈릭이 토핑. 고명으로 고대의 식보 보석고기와 가라라 악어 고기가 올라갔다. 이 또한 토리코와 코마츠가 함께 포획한 고기요리의 총집성 같은 것. 코마츠는 특히 가라라 악어를 감명 깊게 기억하고 있다. 스타준은 보석고기를 맛보며 리갈 매머드 안에서 토리코에게 패하고 "나도 언젠간 먹고 싶었다"고 말하던 일을 떠올리고 미소짓는다.
          * 다섯 번째이자 모두가 기다리던 "메인 디쉬" GOD. 토리코는 이미 한 번 맛봤던 것이지만 새로운 감회에 젖는다. 의 식욕 "적귀"와 이별하게 된 식재이며 와 함께 먹고 싶었던 식재. 지금은 잘 다듬어져 마치 작은 지구를 잘라놓은 것처럼 보인다. 토리코는 GOD를 맛보며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토리코만이 아니다. 토리코와 GOD를 놓고 경쟁하기로 했던 아이마루를 비롯한 모든 동료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GOD를 칭송하고 앞다퉈 추가 주문한다.
          * 여섯 번째 "샐러드" 에어. 야채의 왕 오존초 위에 올려져 제공됐다. 요식계의 인물들은 에어에 특히 감격하며 먹는데 코마츠는 개인적으론 처음 콤비 결성을 했던 오존초 쪽이 기억에 남아있다. 때 토리코가 콤비를 짜자고 하던 말을 떠올리며 거의 통곡하는 코마츠.
          * 일곱 번째는 "디저트", 단맛의 백화점 무지개 열매다. 이거야 말로 코마츠와 토리코가 처음으로 포획한 "풀코스". 여기에 깜놀사과 레벨 100짜리, 식림사의 보물 샤봉 플루츠, 냄새 폭탄 두두리안 붐. 두두리안 붐의 악취 때문에 작은 소란이 일지만 토리코는 추억의 냄새고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웃어넘긴다. 존게는 두두리안 붐의 냄새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냥 맛있게 잘 먹는다.
          * 대망의 최후의 풀코스 "드링크" 빌리언 버드의 알. 도탄에 빠진 인간계를 구원하고 새로운 구르메 시대를 개막한 구세주 같은 식재다. 조청무 때문에 곤란을 겪었던 소년도 이 자리에 참석해 빌리언 버드야 말로 모두를 구원한 식재라며 칭송한다. 오늘 나온 빌리언 버드의 알은 멜로우 콜라가 같이 나오는데 쉐이크로 만들면 빌리언 버드 멜로우 드링크가 된다.
          코마츠는 모든 서빙이 마치자 식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직도 울음을 치지 못하고 있는데 멜로우 콜라 탓을 하며 말을 돌린다.
          * 토리코는 빌리언 버드의 알을 이치류를 향해 건배한다. 빌리언 버드는 바로 이치류가 남겨준 식재였다. 이치류가 만족스럽게 잔을 들어올리는 순간, 마지막까지 기다렸던 인물이 나타난다. 미도라의 식혼. 이치류와 토리코가 먼저 알아차리고 코마츠도 가 나타난걸 알고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 지금까지 뒷모습만 보였던 플로제가 미도라를 향해 돌아선다. 미도락 기억하던 모습 대로, 플로제는 를 반겨준다.
          목석같이 딱딱하던 미도라의 눈에서 기쁨의 눈물이 흘리넘친다. 미도라도, 리고 의 가족들도 젊었던 시절로 돌아간다. 수백년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가족은 다시 한 식탁에 모였다. 토리코와 코마츠, 리고 살아남은 세츠노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풍경을 지켜보고 있다.
         사천왕 중 코코와 제브라는 아직도 풀코스를 완성 못했는데 별다른 언급이 없다. 사실 남은 떡밥이 너무 많아서 냥 넘어가는 것도 신기할게 없다.
  • 하이큐/239화 . . . . 24회 일치
          * 2세트 들어 긴장이 누러진 히메카와는 자신의 특기인 "천장 서브"를 사용해 카라스노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한다.
          * [[오오사도 타츠미]] 감독은 거의 도박이나 다름없는 심정으로 핀치 히터를 기용한다. 것도 실전 경험이 전혀 없고 공식전 첫 데뷔인 1학년 [[히메카와 아오이]]. 하지만 [[카라스노 고교]]의 비슷한 포지션인 [[야마구치 타다시]]나 [[키노시타 히사시]]가 보기엔 지나치게 긴장했다.
          사실 본인도 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 긴장한 연습 때의 성과를 보이고 싶기 때문"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지만, 사실 2학년의 같은 포지션인 [[츠키오카 치하루]]가 신경쓰이는 점도 있다. 원래는 츠키오카가 이런 타이밍에서 핀치 서버로 기용됐었는데, 하필 봄고에 와서 난데없이 자신이 끌려나온 것이다. 이런 판이니 실수라도 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할 수밖에. 래도 "핀치는 기회"라고 자신을 설득하며 플레이에 들어간다.
          * 히메카와는 특이하게 "언더핸드 서브"를 구사한다. 초심자들이 많이 쓰는 방식으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게 특징. 카라스노에서는 저 특이하게 친다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날카롭게 관찰하고 있다.
          * 런데 치는 손맛이 이상하더니, 공은 엉뚱하게 같은 팀의 테라도마리의 뒤통수에 작렬한다. 적아군 모두 표정이 얼어붙을 정도로 황당한 실책. 게다가 이 실수로 1세트를 카라스노에게 넘겨주고 만다. 좀 황당하지만 어쨌든 선취는 선취. 카라스노의 응원단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온다. 관중석에서는 히메카와의 실수가 입방아에 오르며 "평생 꿈에 나오겠다"는 말이 본인에게 들릴 정도였다.
          * 실책을 저지른 히메카와는 사색이 된 표정이다. 하필이면 또 3학년 에이스 테라도마리를 건드렸으니. 런데 런 분위기를 주장 에치고가 풀어준다.
          >래 진짜 소리 무지 경쾌하더라(풉)
          * 관중석에서 시시덕거리던 커플 뒤에 있던 아저씨가 "츠바키하라는 긴장감이 없다"며 가벼운 분위기의 벤치를 질타한다. 하지만 커플은 말에 반박하며 "심각해져봐야 카라스노가 딴 1세트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침체된 분위기를 하고 있는 쪽이 오히려 패배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
          * 카라스노 진영도 렇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니다. 우카이 코치는 지금까지의 격전을 "워밍업"이라며 워밍업 잘 끝났냐고 말한다. 이어지는 2세트부터는 처음부터 전력으로 달리라고 지시하는데.
          이후 선수들 간의 간단한 반성회가 이어진다. [[니시노야 유]]는 막판 토스가 너무 네트에 가까웠다고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사과한다. 아즈마네는 별일 아니라며 아직도 이 체육관의 감각에 익숙해지지 않은 탓으로 여긴다. 우카이 코치는 점을 마음에 걸려하는 듯 하다.
          * 오오사도 감독도 재등판하는 히메카와에게 조언을 한다. 원래 핀치 서버는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적어도 츠바키하라에겐 핀치 서버가 실패해도 탓할 녀석이 없다. 고작 1점 잃었을 뿐이니 되찾아오면 만.
          >런데 넣으면 건 히어로가 될 수 있는 1점이지.
          히메카와는 조금 긴장을 누러뜨리고 코트로 돌아간다. 하지만 오오사도 감독 자신은 터무니없는 조언을 했다고 여기고 있다. "멋진 장면을 따내봐라"니, 런 큰 무대에서, 이런 긴박한 상황에 투입돼서 실패한다면 걸 용서하지 않을 사람은 팀원이 아니다.
          * 다시 서브를 준비하는 히메카와. 심호흡을 하며 전보다 침착하게 공을 띄운다. 이번에도 언더핸드 서브. 테라도마리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뒤통수를 잘 가린다. 러나 럴 필요는 없었다. 정확하게 타격한 공이 천장을 향해 깨끗하게 날아간다. 이른바 "천장 서브".
          일반적인 서브와 달리 강력한 파워도 반응하기 어려운 스피드도 없다. 저 높이 올라갔다 떨어질 뿐인 서브. 하지만 이 점이 오오사도 감독의 노림수였다.
          * [[사와무라 다이치]]는 침착하게 공을 받으려고 준비한다. 천장을 뚫을 기세로 올라갔던 공은 천천히 낙하하는데, 사와무라는 공을 받기 직전 뭔가 어색한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걸 고칠 틈도 없이 공이 떨어진다. 간단해 보이는 공인데도 사와무라 답지 않게 흘려버리고 카라스노는 2세트 들어 처음으로 동점을 허용한다.
          * 히메카와는 오오사도 감독이 말한 "가장 큰 아군"이 뭔지 깨닫는다. 바로 이 체육관의 드넓은 천장. 이제 에게서 긴장하는 기색은 찾아볼 수 없다.
          리고 이 와중에 히나타는 "천장 서브 멋있다"고 속없는 감동을 하고 있다.
  • MoniWikiACL . . . . 23회 일치
         == 미리 정의된 룹 @group ==
         == 사용자 정의 룹 @group 리고 @group의 priority ==
         ##@룹이름 사용자리스트 [priority]
         @Kiwirian foobar,kiwi,hello123 20 # @Kiwirain 룹의 priority를 잡는다.
         /!\ 여기서 Anonymous 사용자는 @Guest로 지정되어 있으며, @Guest는 미리 정의된 룹이 아닙니다.
         위의 예에서 @Block 룹을 정의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되는 IP대역, 부분IP 등등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룹에 대한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Block deny * // 모든 페이지(*)를 @Block 사용자룹에 대해 모든 액션(*)을 거부(deny)
         /!\ IP, CDIR, 부분IP 등등은 룹 지정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페이지이름 @룹/특정사용자 allow/deny 액션리스트
         @Guest Anonymous // @Guest 사용자 룹 정의
         // WikiSandBox 페이지를 @Guest 룹에 edit,info,diff 액션을 허용(allow)
         @Guest Anonymous // @Guest 사용자 룹 정의
         // WikiSandBox 페이지를 @Guest 룹에 edit,info,diff 액션을 허용(allow)
         {{{deny edit}}} + {{{allow *}}}은 반대로 {{{Order deny,allow}}}가 된다.
         앞절의 설명은 priority가 같은 경우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이었다. 룹의 priority를 두었을 때는 어떻게 적용될까?
         1) 룹 priority가 같은 항목끼리 합쳐지고, 2) 룹 priority가 높은 항목이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 @ALL 룹의 priority는 1이다.
         @Guest Anonymous # @ALL을 제외한 모든 룹의 priority는 값이 지정되지 않으면 2 이다.
          * Anonymous (@Guest): {{{deny *}}}: 모두 거부 (@Guest룹의 priority가 높으므로 @ALL에 대해 허용된 것과 무관하게 거부된다)
  • 바키도/135화 . . . . 23회 일치
          * 러나 실제 유지로를 만나자 단 몇 초만에 태세전환해서 매우 성실한 태도로 조약을 채결한다.
          * 전세계의 예상을 뒤엎고 백악관에 입성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 는 "오거"라는 이름을 전해듣지만 아는 바는 커녕 관심도 없다. 하지만 와 불가침선언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는데.
          날은 전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게 탑 시크릿을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날이다. 일체의 언론 보도가 차단된 기밀 중의 기밀. 런데 내용을 듣고 트럼프는 귀를 의심한다.
          * 트럼프는 전임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몇 번이나 질문한다. "대국이 일개 개인에게 불가친 선언이라니". 사실 트럼프가 아니어도 누구라도 비상식적이라 여길 만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잘못 들은게 아니며 들은 대로의 내용이라고 확인해준다.
          * 트럼프는 것을 "알랑거린다"는 표현까지 써가벼 거부감을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은 "렇다 알랑거린다"고 직설적으로 답한다. 트럼프는 혹시 가 엄청난 부자냐고 묻는데, 어떤 의미론 맞지만 것과는 무관한 일이라 설명한다. 다시 트럼프는 를 체포해버리자고 하는데 오바마는 한숨을 쉰다.
          * " 개똥 같은 관례"는 대체 언제부터 시작했냐는 트럼프. 시작은 80년대로 거슬러간다. 로널드 윌슨 레이건 대통령 시절 시작됐는데 말을 들은 트럼프는 "미국의 위대함이 사라진 타이밍"이라고 납득된다는 표정을 짓는다.
          의 의중을 짐작한 오바마는 "필부의 용기"란 말을 꺼내며 전략없이 상대를 보는 용기를 비웃는 말이라고 한다.
          >것이 재임기간 동안 얻은 결론이다.
          * 로부터 2주일 후 뉴욕의 어느 호텔. 역사적인 트럼프 행정부와 한마 유지로의 "불가침 선언" 채결일. 트럼프는 훗날 자서전에 이렇게 쓰고 있다.
          격한 흥분 속에서 트럼프는 자신이 이 "개똥같은 관례"를 종결지을 자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러나 호텔 최상층에 당도한 순간, ""를 목격한 순간 확신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 어떤 무기보다, 어떤 병력보다 자신이 우위라는걸 는 뒷모습만으로 입증하고 있었다. 마치 전쟁 자체 같은 모습. 일국의 대통령을 팬티 바람으로 맞은 유지로는 전혀 담배를 문 채로 말한다.
         혹시 힐러리 당선될 거라고 생각해서 미리 려놓았는데 트럼프가 되버린건 아닐까.
         원래 바키 시리즈에는 정치인들이 본인에 가까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트럼프는 냥 본명으로 거명하고 있다는게 차이점.
  • 블랙 클로버/90화 . . . . 23회 일치
          * 때 뜻밖에도 마르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하며 도미나를 구한다.
          * [[판젤 크루거]]가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교관을 하던 시절엔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나 [[라드로스]]도 지금처럼 잔인한 성격이 아니었다. 젤은 이들의 힘이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가르쳤고 소년들은 말을 의심없이 믿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과거의 일이다.
          * 젤은 라드로스를 바람 마법으로 구속한다. 러나 의 기억상으론 라드로스는 육체 강화 마법이 전문. 오래 묶어둘 순 없었다. 대로 전력을 다 한 큰 기술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데.
          때 후방에서 마르스가 접근한다. 젤은 당시에도 가장 뛰어났던 마르스를 지금의 자신은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젤은 맞서는 대신 바람창성마법 "높새바람"으로 멀찍히 밀어내 버린다.
          * 마르스를 떨쳐낸 젤은 모든 힘을 쏟아부운 바람창성마법 "참풍황 질풍"으로 라드로스를 집중 공격한다. 라드로스는 본래 마력속성이 없는 특이한 타입으로 본인은 점 때문에 괴로워했다. 하지만 마력 자체는 대단히 강해서 공격력이 뛰어난 원거리 마법을 익혔다면 가장 성가신 상대라고 생각한다. 젤은 용서를 구하며 라드로스를 끝장냈다고 여기는 찰나, 라드로스가 괴롭게 소리치기 시작한다.
          * 의 마법은 전혀 타격을 주지 못했다. 라드로스에게 퍼붓던 마법은 수챗구멍으로 물이 빨려들어가듯 흡수돼 버렸다. 라드로스는 젤이 사라진 이후 군에서 특수한 개조를 받았다. 건 "흡수와 방출". 자신이 받는 공격 마법을 흡수해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다.
          라드로스의 마력이 심상치 않게 부풀어 오른다. 는 "이 숲에 소중한 사람을 데려오지 않았냐"며 구하러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조롱한다. 젤은 곧바로 돌아서서 [[도미넌트 코드]]를 지키기 위해 퇴각한다.
          젤은 가까스로 도미나를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치명상을 입었다. 의 바람마법이 지켜줬지만 도미나도 상당한 타격을 입었는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라드로스가 젤을 발견하고 내려와 를 걷어차며 "소중한 사람이 정말 있었는데 당신은 여기 자빠져서 뭘하는 거냐"고 조롱한다. 리고 젤을 괴롭히기 위해 의 소중한 사람, 도미나를 잡아 올린다. 라드로스는 도미나의 얼굴도 알고 있었다. "선생님과 같이 도망쳤던 애인" 이라고 알아본다.
          * 젤은 들의 힘은 올바른 곳에 쓰여져야 했다고 말하지만 라드로스는 "지금 렇게 하고 있다"면서 한 번도 남을 지키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다. 가 생각하기에 이 힘의 "올바른 사용처"는 "전투에 잘 활용해 나라에 인정을 받는 것" 러기 위해 팔휘장까지 올라온 것인데 왜 선생님은 입바른 소리나 하고 있냐고 말한다. 는 젤이 저 파벌 싸움에서 진 뒤에 망명이나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얼빠진 인간이라 매도한다.
          하지만 라드로스에게 타격을 입힐 순 없었고 는 젤에게 과시하듯 도미나를 죽이려 한다. 가 도미나를 높이 던지더니 강력한 마력을 방출한다.
          * 때 거대한 검이 나타나 라드로스의 마법을 막아낸다. 생각지도 못한 조력자는 도미나를 안전하게 받아서 젤 쪽으로 착지한다.
  • 식극의 소마/183화 . . . . 23회 일치
          * 한편 하야마도 요리를 완성하는데 케이준 스파이스를 이용한 요리. 쿠가는 아마 것말고도 뭔가 더 있을 거라고 추론한다.
          * 리고 하야마는 자신이 십걸 자리를 얻은 것은 시오미 준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 쿠가 테루노리는 의 친화력에 감탄한다.
          * 러나 토오츠키 학원이 준비하는 고기라면 걱정할게 없을 거라고 말한다.
          * 소마는 사냥꾼인 도 토오츠키 학원을 아는 것에 놀라는데, 사냥꾼은 오히려 음식과 관련된 직종 중 토오츠키 학원을 모르는 자는 없을 거라 말한다.
          * 럼에도 런 냄새가 나게 된다면 건 "요리사의 실력 문제"일 거라고 하는데.
          * 래도 사냥꾼은 소마라면 괜찮을 거라며 연습용 고기가 부족하면 연락하라는 말을 남긴다.
          * 쿠가가 소마가 부탁한 "어떤 물건"을 가지고 온다. 가 산에서 발견한 나무의 "열매"를 건조한 것이라는데.
          * 때 쿠가가 곧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 맛은 야생적인 풍미가 불쾌하지 않게 다듬어져 있어서 엄청난 호평을 받는다.
          * 때 염탐을 갔던 대머리가 돌아오더니 하야마의 주방에 가보자고 소란을 떤다.
          * 쿠가는 외에도 뭔가 자극적이고 달짝지근한 또 하나의 향이 숨어있음을 간파하지만, 것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신이 없다.
          * 소마 일행을 눈치챈 하야마. 러나 당황하는 기색은 없다.
          * 오히려 소마의 손을 잡아 채더니 냄새를 맡고 오미자를 쓰고 있음을 간파한다.
          * 대머리들은 재능에 경악하며 요리 또한 소마의 것보단 하야마가 곰고기 향을 잘 살리고 있음을 인정하고 만다.
          * 런데 소마는 의 안색을 유심히 살핀다.
          * 는 기껏 십걸에 들어놓고 왜 표정이 어둡냐고 묻는다.
          * 렇게 십걸을 바래서 돼놓고 좀 더 즐거워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 는 시오미 준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 식극의 소마/193화 . . . . 23회 일치
          * 일행은 에리나를 앞세워 같은 제안을 전달하는데 예상대로 센트럴 측에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관계로 거절 당한다.
          * 때 유키히라 죠이치로와 나키리 센자에몬이 등장해 파란을 예고한다.
          * 이 단순무식한 제안에 에리나는 말을 잊는다. 타도고로 메구미는 자기들이 어떻게 십걸을 쓰러뜨리냐며 우는 소릴하지만 소마는 타도고로 정도면 충분하다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불언허는다. 타쿠미 알디니는 러자면 식극을 해야 하는데 쪽에서 안 받아주면 만이지 않냐고 지적한다. 하지만 정작 부분은 소마도 "어떻게든 될 거다" 정도로 대충 구상하고 있다. 게다가 왠지 타쿠미도 "우리가 이길 수 있지만 저쪽에서 안 받아줄 거다"라고 근자감이 하늘을 찌르는 상태다.
          너무 두서없이 던진 개드립에 린도가 빵 터진다. 린도는 재미있어 하지만 아무리 십걸이라도 런건 무리라고 고개를 젓는다. 에리나가 의기소침해있자 린도는 친구들 문제는 어쩔 수 없으니 포기하라고 조언한다.
          * 옥상으로 뛰어와 보니 정말 아자미가 헬기에 오르려는 참이다. 에리나는 가까스로 아버지를 따라잡았지만 아자미는 녀가 소마 일행과 같이 있는걸 보고 "녀석들도 곧 퇴학 당할 것. 아직도 런 애들하고 같이 다니냐"고 꼰대같은 말이나 한다. 리고 두 명이나 합격자를 낸게 불만인지 린도에게 근신을 명한다.
          에리나는 아버지에게 고개를 숙이며 탈락자들의 퇴학처분을 재고해달라고 애원한다. 러나 아자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헬기에 오르려 한다. 아버지의 매정한 모습 보다도 친구들과 2학년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때 소마가 말한다.
          * 하지만 아자미는 도발에 넘어가지 않는다. 런걸 받아들여서 무슨 이득이 있냐며 "교섭은 걸 수 있는 조건을 준비하고 해라"고 빈정거린다. 렇게 거절한 아자미는 다시 헬기로 향하는데.
          누군가 소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타난다. 매우 익숙한 모습. 소마는 얼굴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 사이바 죠이치로, 나키리 센자에몬 등장. 이들의 등장에 자리에 있던 인물들 모두 눈이 휘둥래 진다. 죠이치로는 우선 소마에게 "시오미 준의 제자에게 복수했다며?"라며 기특해한다. 하지만 소마는 머리를 마구 헝클이는 과격한 스킨십에 불평한다.
          에리나는 어떻게 두 사람이 여기에 나타났냐고 묻지만 센자에몬은 대답이 없고 죠이치로는 인사로 대답을 대신한다. 들은 에리나의 아버지, 아자미에게 볼 일이 있다고 하는데.
          * 죠이치로는 아자미를 여전히 "나카무라"라 부르며 후배취급 한다. 러면서 소마의 제안도 영 못 쓸만한건 아니지 않냐며, 보다 한술 더 뜬 제안을 내거는데.
  • 원피스/829화 . . . . 23회 일치
          * 루피는 푸딩이 려준 지도를 "이상한 지도"라고 하는데 나미는 이걸로도 잘만 길을 찾는다.
          * 루트는 섬에 상륙하지 않고 빅맘의 감시병들의 눈을 피해 홀 케이크 아일랜드로 직행하는 최적의 루트.
          * 마침 들 앞에 해왕류로 보이는 거대 지네가 나타난다.
          * 빅맘은 자주 발작을 일으키는데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면 게 나타날 때까지 마구잡이로 주위를 파괴하고 폭식을 거듭한다.--[[토리코]]냐--
          * 부하들은 수도의 호텔에 "슈크림 단체 손님"[* 문자 대로 말하는 슈크림들. 자아가 있다.]이 있는걸 떠올리고 들을 포섭하려 하지만 하필 오전에 체크아웃했다.
          * 빅맘은 아예 정신줄을 놔서 말도 통하지 않고 가는 곳마다 파괴한다. 녀가 지나간 곳에는 사망자도 속출.
          * 피난하던 시민들은 라면 빅맘을 막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가지는데, 정작 의 형제들은 "걸 막는건 불가능"이라며 만류한다.
          * 러나 이성을 잃은 빅맘은 자기 아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라이프 오어 트리트"라고 말하며 의 "수명"을 뽑아내 먹어치워 버린다.
          * 바로 때 "주스강"을 거슬러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바로 전 칠무해 징베.
          * 는 오전에 체크아웃했던 슈크림 단체 손님을 찾아서 크로캉 부슈로 만들어왔다.
          * 가 빅맘 입안에 음식을 처넣자 미친 것처럼 날뛰던 빅맘이 "맛있어!"라고 외치며 정신을 차린다.
          * 정상이 된 빅맘은 징베에게 "포네리프"를 줘서 고맙다고 치하하고 수도가 어수선한데 네 짓이냐고 묻는다.
          * 징베는 녀의 만행에 대해선 모른척한 뒤 "들어줬으면 하는 얘기가 있다"면서 운을 뗀다.
          * 러나 빅맘은 험악한 표정으로 "만두겠다는 얘긴 아니겠지?"라고 되묻는데.
          * 하지만 "발작" 시에는 야말로 친아들도 못 알아보고 닥치는대로 먹어치운다.
          * 징베가 어인섬의 포네리프를 진상한 걸로 나오는데 빅맘은 "읽지는 못했다"면서도 고맙다고 만족해하는걸 보면 가치와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모양이다.
  • 원피스/844화 . . . . 23회 일치
          * 루피는 자리에서 계속 기다릴 것이고 자기 요리사는 상디이니 가 만든 밥 외엔 먹을 수 없다며, 상디가 없이는 해적왕도 될 수 없다고 소리친다.
          * 상디는 의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린다.
          * 오랜만의 재회에도 뜻밖의 폭언과 폭행으로 나오는 상디. 몽키 D. 루피는 동료의 돌변에 영문을 몰라한다. 하지만 상디는 태연한 태도로 "날 정말로 생각한다면 왜 맞이하러 왔냐"고 폭언을 내뱉는다. 는 영세한 밀집모자 해적단 보다 빅맘 해적단이 훨씬 믿을만하고 루피가 해적왕이 될 수 있다고 믿지도 않는다고 말한다. 나미는 무슨 장난이냐고 말하다가 진지한 상디의 표정에 말문이 막힌다. 루피는 렇다면 "지금까지 날 속여온 거냐"고 묻는데 상디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테니 "체감"시켜 준다며 디아블잠브의 자세를 취한다.
          * 상디는 망설임도 없이 루피를 걷어찬다. 안면을 정통으로 얻어맞은 루피는 멀리 날아간다. 상당한 거리를 날아가다가 가까스로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선다. 하지만 앞니가 빠졌을 정도로 강력한 공격이라 타격이 적지 않다. 상디는 싸울 자세를 취하거나 돌아가라고 하지만 루피는 모두 거절한다. 러자 상디는 언제나 고집불통이었다고 다시 공격하는데 루피는 피하지도 방어하지도 않고 때리는대로 맞고만 있다.
          * 나미는 상디를 설득해서 싸움을 말리려고 하지만 루피는 단호하게 막으며 이것은 결투라고 선언한다. 상디는 자기 시야 밖으로 사라지라고 몇 번이나 공격을 거듭하지만 아무리 때려도 루피의 승낙을 받을 수 없다. 얻어맞기만 하는 루피를 볼 수가 없어서 나미는 이제 돌아가겠으니 만두라고 하지만 루피는 절대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한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때리기만 하는 이상한 결투가 계속되고 처음 발라티에에서 만났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 높이 솟아올라 내리찍는 발기술 "콩갓세". 루피의 정수리에 정확히 내리꽂힌다. 지금까지 어떻게든 버티고 다시 일어섰던 루피도 정신을 잃고 무너진다. 결투는 상디의 승리로 끝나고 제르마의 병사들은 가 보여준 디아블 잠브의 불꽃과 화려한 기술, 강력함에 혀를 내두른다.
          * 나미는 어느새 상디에게 다가와 돌아서는 를 불러세운다. 리고 상디의 뺨을 때리며 작별인사를 한다. 또 "쓸데없는 짓"을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도 남긴다. 욘디는 나미를 매서운 여자라 부르며 눈을 떼지 못하고 빈스모크 저지는 "겨우 쓸데없는 인연을 정리했다"고 빈정거린다.
          * 상디가 고양이 마차에 오르자 빈스모크 일가는 다시 홀 케이크 성을 향해 출발한다. 때 완전히 쓰러진 것만 같았던 루피가 일어선다. 루피는 상디가 했던 말은 거짓말일 뿐이라고 외치며 이딴 걸로 자신을 쫓아낼 수 없다고 외친다.
          * 의 말대로 상디는 눈물을 삼키고 있다. 나미는 어쨌든 상디는 들을 버린 거라고 말하지만 루피는 듣지 않는다. 레이쥬는 상디에게 잠시 멈출지 묻는데 상디는 냥 가라고 말한다. 러면서 "오올 블루"에 대해 처음으로 얘기를 나눴던 때를 떠올리는데.
          * 루피는 계속 여기서 기다릴 것이고 상디가 돌아오지 않으면 굶어죽겠다고 선언한다. 자기 배의 요리사는 상디이므로 가 해준 요리만 먹겠다고 외친다.
         베라미와 처음 만났을 때가 연상되는 에피소드. 때도 비슷하게 루피가 맞기만 했지만 이유는 전혀 달랐다. 상디가 일부러 일행을 떨어뜨려 놓기 위해 마음에 없는 짓을 한다는걸 알고 묵묵히 맞기만 했던 것. 간만에 심지가 굳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희대의 바보짓을 했지만--
         게다가 우솝 때는 각자 의견이 달라서 반목했던 것인데 지금 경우는 루피가 상디에게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는걸 짐작하고 있으므로 때처럼 치고받게 되는 상황이 되지 않는 것도 당연하다.
         밖에 상디는 무장색 패기라도 썼는지 루피가 이가 나갈 정도로 타격을 입는다.
         런데 이가 빠진 채 "모험은 끝나지 않았어"라고 외치는 루피의 얼굴이 묘하게 검은 수염과 닮은 점도 특이할 점. 마침 대사도 이때 티치의 대사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이점이 떡밥이 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
  • 일곱개의 대죄/182화 . . . . 23회 일치
          * 자라트라스는 를 소년이라고 여겨서 보호하려고 하는데 는 엘리자베스를 "내 여자"라 부르며 누구도 접근시키지 않는다.
          * 녀는 어린 자신이 멜리오다스와 함께 있는 거나 멸망한 다나폴에 있는 것에 당황한다.
          * 자라트라스는 멜리오다스가 사실에 대해서만은 전혀 입을 연게 없다고 한다.
          * 과거의 자라트라스는 들이 냥 어린애인줄 알고 보호하려고 한다.
          * 어린 엘리자베스를 넘겨받고 멜리오다스를 치료하려 하는데, 뜻밖에도 멜리오다스는 손을 쳐낸다.
          * 리고 "내 여자에게 손대지 마라"고 하는데
          * 아직도 를 소년으로 아는 자라트라스는 폭소를 터뜨리는데, 멜리오다스는 시험해 보겠냐고 제안하도 둘은 대결한다.
          * 의 추천으로 멜리오다스는 엘리자베스의 직속 성기사로 배속된다. 지금의 엘리자베스는 기억을 못하지만 녀도 멜리오다스를 잘 따랐다.
          * 리고 얼마 후 바트라는 새로운 예언을 본다.
          * 성기사들도 녀는 초면인데 멜리오다스만이 녀와 잘 아는 듯하다.
          * 멀린은 들이 종족이나 성격은 재각각이지만 자질은 손색이 없다 평하고 멜리오다스는 "대죄가 계율을 토벌할 때"라며 당장 불러 모으자 한다.
          * 는 자신이 3천년이나 살아왔는데 "어떤 저주"를 풀기 위해서.
          * 게 사실이라면 자살하던가 누군가한테 죽여달라고 할거라고 하는데, 멜리오다스는 담담하게 "전부 해봤다"고 답한다.
          * 하지만 저주가 걸 허락하지 않고 있다는데
          *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와 마주치는데 마치 녀가 보이는 것처럼 말을 건다.
          * 하지만 녀 뒤에 있는 어린 엘리자베스를 보고 말을 건 것. 내일부터 임무를 수행하러 떠나는데 어린 엘리자베스가 "금방 돌아올 거야?"하고 묻는다.
          * 때 과거의 멜리오다스는 어린 엘리자베스에게 "반드시 살아서 네 곁으로 돌아온다"고 말하고 있다.
          * 자라트라스는 "술버릇이 나쁘다"고 한 적이 있는데 말대로 주정이 심하다.
  • 일곱개의 대죄/208화 . . . . 23회 일치
          * 엘리자베스가 힘을 발휘하자 [[데리엘]]과 [[몬스피트]]의 움직임이 단숨에 저지, 들을 사로잡은 "어둠"의 힘을 몰아낸다.
          * [[뤼드셀]]은 녀의 결정에 반발하며 마신족을 멸절해야 한다 주장한다.
          * 뤼드셀은 "분"이 허락하지 않을 거라며 멜리오다스를 포함한 모든 십계를 멸하려 하지만 사리엘과 타르미엘은 명령을 거부, 엘리자베스에 가세한다.
          * 두 사대천사의 힘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힘으로 두 십계를 지배하고 있던 어둠의 힘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 [[디안느]]와 [[킹(일곱개의 대죄)|할리퀸]]은 상공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눈이 휘둥래 진다.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가 대치하고 있는 괴물들의 정체를 알 수 없다. [[멜리오다스]]가 십계가 계약을 통해 변신한 모습, "인듀라"라고 가르쳐준다. 이들은 죽을 때까지 파괴를 되풀이하는 존재. 디안느는 이대로는 브라타니아가 멸망할 거라고 걱정한다. 멜리오다스는 저들을 막기 위해선 저들의 남은 심장을 태워버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 [[뤼드셀]]은 엘리자베스가 나타나자 녀가 변심해 싸우러 왔다고 생각한다. 래서 함께 힘을 합쳐 싸우자고 기뻐하나, 녀는 자신의 신념을 꺾은 적이 없다.
          * 자신의 진정한 힘을 해방한 엘리자베스는 인듀라를 향해 거대한 빛의 화살을 쏘아보낸다. 화살은 둘을 꿰뚫으며 날아간다. 이 힘은 어둠의 힘을 몰아내는 주문으로 뤼드셀의 공격에도 끄떡없던 인듀라에게 확실히 타격을 준다. 뤼드셀은 무가치한 십계 따위를 구하는게 제정신으로 할 짓이냐고 따지기 시작한다. 십계를 죽여야 여신족에게, 아니 모든 종족에게 위협이 줄어들고 성전의 종결에 다가갈 수 있다는 논리였다. 킹과 디안느는 런 모습을 보며 뤼드셀에게 거부감을 느낀다.
          * 곤죽이 됐던 [[사리엘]]과 [[타르미엘]]이 재생을 마치고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뤼드셀은 이런 촌극에 더 어울려줄 수가 없다며 두 사대천사를 불러들여 십계들이 묶여 있는 동안 끝장을 보려 한다. 엘리자베스는 정화의 힘을 유지하느라 뤼드셀을 제지할 수가 없다. 때 멜리오다스가 뤼드셀의 앞을 가로막는다.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에게 감사를 표하고 두 십계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들의 동료가 죽은 것은 자신 때문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미안하다고 말할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나 래도 들을 구하고 싶다는 것이다.
          사리엘과 타르미엘은 숙적인 마신족, 십계에서 정을 줄 필요는 없다고 지적한다. 타르미엘이 마신족을 구할 가치가 어디에 있냐고 묻자 엘리자베스는 "런 가치는 누가 정하며 런걸 누군가가 정해놔도 되는 거냐"고 반박한다.
          * 격분한 뤼드셀은 " 분"이란 존재를 언급하며 결코 용서받지 못할 짓이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누구에게도 용서를 구할 생각이 없다. 뤼드셀은 참지 못하고 타르미엘과 사리엘더러 가세하라고 소리친다. 러자 두 사대천사가 날아올라 뤼드셀의 좌우에 자리잡는다.
          * 런데 이들이 가세한 것은 뤼드셀 족이 아니었다. 들은 자신의 힘을 엘리자베스에게 보태준다. 뤼드셀이 당황하자 사리엘은 의 말대로 가세하고 있지 않느냐고 조롱한다. 타르미엘은 자기들은 자기들 의지대로 움직이겠다며 뤼드셀과 선을 긋는다. 디안느와 킹은 이 상황에 어리둥절해하는데.
          * 두 사대천사의 힘을 받은 엘리자베스는 모든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빛의 화살에 집중한다. 화살은 데리엘과 몬스피트를 관통하면서 들 안에 있는 어둠의 힘을 끄집어낸다. 이윽고 화살은 거대한 어둠의 힘과 함께 산산히 부서져 사라지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두 십계는 천천히 지면으로 떨어진다.
  • 창작:좀비탈출/0 . . . . 23회 일치
         나는 생존자다. 렇게 적을 수 있어서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
         나는 올해 대학에 입학한 남성이다. 수수하지만 이럭저럭 흠은 없는 외향에 체형도 리 둔하진 않다. 전문적인 운동을 해본 적은 없지만 체력관리 차원에서 가벼운 조깅 정도는 꾸준히 했다. 게임, 영화나 만화를 잡식으로 좋아했고 어딜 가나 있을 법한 남자 대학생 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Tv는 잘 안 보지만 걸룹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내가 마지막까지 Tv로 보고 있던게 [[트와이스]]와 [[AOA]]였다.
         이 글을 시작한 것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유언이라 말하기엔 거창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 자세히 남기고 싶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적는 일은 의외로 힘들다. 나만의 특성을 적자고 할 수록 런 요소는 한없이 희석되고 누구나 럴 법한, 흔하디 흔한 얘기만 떠오른다. 저런 문장 어디에 '''내'''가 있단 말인가?
         아마도 마지막이 될, 내가 있는 곳의 위치를 남긴다. 여기는 우리집이다. 우리집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 사태'''가 일어났을 때, 나는 마침 방학이라 집에 있었다. 아버지는 지방 출장을 떠난 상태였으며, '''대로 연락이 끊겼다'''. 게 어떤 부분을 자극한 건지, 어머니는 결연한 태도로 혼자 사는 외할머니를 데려오겠다고 말하며 집을 떠났다.
         '''리고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전기와 통신이 살아있을 무렵 두 사람이 있는, 렇게 추정하는 지역이 '''위험구역'''으로 선포되는 뉴스를 봤다. 정부는 이 일대를 통제할 것이고 더이상의 '''사태 확산은 없을 거'''라고 말했다. 러는 동안 녀석들은 착실하게 진군해서 날 저녁 때쯤부터 우리 동네에도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문을 잠고 커튼도 쳤고 음악을 크게 틀었다. 주로 체리필터였고 며칠 동안 단 한 번도 끄지 않았다. 나는 조명도 끈 상태에서 혼자 지냈다. 공복과 수면의 사이클이 몇 차례 지나가고 가끔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소리나 비명소리를 들은 것도 같았지만, 게 내가 열어줘야 했을 사람들이 아니었기만을 빈다.
         스피커는 전기가 나가면서 함께 꺼졌다. 시점에선 수도는 살아있었지만 전화나 라디오는 먹통이었다. 바로 때서야 무슨 발작이 일어난 것처럼 바깥을 보고 싶어졌다. 나는 별다른 조심성도 없이 거실로 나가 커튼을 젖혔다. 리고 유리창 창살에 달라붙어 있던 …….
         '''르릉'''…….
         이후로 소리가 사라진 적은 없다. 우리집의 튼튼한 담벼락이 무색하게 녀석들은 열려진 대문으로 들어와서 산책했다. 방송이 끊어졌지만 우리 동네도 '''위험구역'''에 들어갔다는걸 알 수 있었다. 물론 건 이 반도 어딘가에 위험구역이 아닌 곳이 남아있을 때 얘기겠지만.
         하지만 어느 쪽이든 내가 오래 버틸 수 있을까? 다른 가능성은 영영 사라져 버렸을까? 군인들이 탱크를 밀고 와서 녀석들을 전부 쓸어버리거나 천신만고 끝에 살아있는 부모님이 녀석들의 손길을 피해 이곳까지 오지는 않을까? 때 내가 이 자리에 없다면?
  • 킹덤/507화 . . . . 23회 일치
          * 창인은 신들린 것처럼 열미군을 맞추고 솜씨에 양단화는 물론 추천했던 이신 조차 넋을 놓고 지켜본다.
          * [[양단화]]는 이신이 추천한 인재가 뜻밖에 어린 걸 신경 쓴다. 사실 이들은 실제로도 어리다. 나이로는 부대에서 가장 막내. 래도 이신은 솜씨만은 틀림없다며 믿음을 보여준다. 단지 딱 하나 불안한 점이 있다고 하는데.
          * 창인 형제가 조가족과 함께 사격 부대에 합류한다. 이미 조가족은 성벽에서 적당히 떨어진 지점에 진을 펼치고 사격 준비를 마쳤다. 원각과 이귀는 부대사격 요령을 알려준다. 우선 사격을 하면 지면에 거치한 방패에 몸을 숨기고 적의 응사를 막는다. 물론 원각과 이귀가 추가로 방패막이를 해줄 것이다. 화살은 원각과 이귀가 때 확인해 추가하도록 할 것이고 나머지는 조가족이 쏘는 시기에 맞추면 된다.
          런데 설명을 듣던 창인과 창담은 생각보다 "너무 가깝다"는 말을 한다. 이들은 갑자기 좀 더 뒤에서 쏘면 안 되겠냐고 고집을 부리는데. 이들이 옥신각신하는건 뒤에 있던 이신과 하료초에게도 보인다. 양단화는 이때 신이 말했던 "불안한 점"이 뭐냐고 묻는다. 것은 저들이 "한 번도 사람을 노리고 쏴본 적이 없다"는 것.
          * 조가족의 사격이 시작된다. 성벽으로 다가오는 적을 막는데 급급한 열미군은 갑작스럽게 날아온 화살을 맞고 성벽 아래로 떨어진다. 성벽 위의 저항이 줄어들자 산민족은 새로운 사다리를 추가로 걸며 공성의 강도를 높여간다. 물론 열미군도 이 사다리를 향해 공격을 가하려 하지만 때마다 조가족의 화살이 한 발 빠르다. 성벽은 슬슬 화살에 맞아 죽는 인원이 늘어난다.
          * 러나 하료초는 인과 담은 여전히 쏘지 못하고 있는걸 발견한다. 원각과 이귀가 애가 타서 적들이 혼란에 빠진 틈에 빨리 쏘라고 성화를 부려보지만, 두 형제는 무릎을 꿇은채 고개를 들지 못한다.
          창담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상대를 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모질지 못했다. 물론 고참 병사인 원각과 이귀는 이들의 이런 마음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때 창인이 말을 한다. 이런 상황이 오리라는 건 이미 예상했고 각오했던 바였다. 단지 두가지가 예상을 빗나갔다.
         >리고 다른 하나는, 손이 계속 떨린다는 점이야.
         >각오는 지금 다지면 만이고
          창담은 것만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표정이었다.
          * 때 열미군의 이목이 조가족 쪽으로 향한다. 상급 궁병들은 여전히 사다리를 저격하고 있지만 조가족의 엄호를 허트러뜨리기 위해 일부러 이쪽을 노리는 것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응사에 창인, 창담은 방패 밑으로 숨는다. 창인은 동생에게 화살비 속에서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아군을 보여준다. 자기들이 망설이는 동안 아군이 저렇게 죽어가고 있다며 걸 막는게 지금은 전부라고 말한다.
         >것만을 생각하고 형을 따라해.
          창인이 첫 화살을 쏘아올린다. 리고 화살은 열미 궁병을 통솔하던 "마덕"이란 장수를 한 번에 꿰뚫는다.
          * 각오를 다진 창인은 신들린 것처럼 적을 맞춘다. 화살 한 발에 적 하나. 심지어 지휘관만을 골라서 노리고 있다. 지휘관이 셋이나 화살 한 방에 가버리자 열미군도 저격수의 존재를 눈채지만 늦었다. 벌써 벽 위의 지휘관들이 줄줄이 죽어나갔다. 성벽 위는 혼란에 빠지고 일단은 조가족 쪽을 향해 응사를 해본다. 렇지만 워낙에 빠르고 정확한 창인의 솜씨 덕에 성벽 위로 몸을 드러내는 것도 힘들다. 응사를 위해 잠깐 일어서기만 해도 화살이 어김없이 날아와 꽂힌다.
          * 활형제를 닥달하던 원각과 이귀는 솜씨에 감탄하며 이제는 조금 쉬엄쉬엄 쏘라고 걱정할 정도다. 하지만 창인은 괜찮다며 사격을 계속하고 창담에게도 자신을 따라 쏘라고 말한다. 형만 계속하게 둘 수 없었던 창담도 다시금 활을 든다. 렇지만 창인은 아직도 동생이 마음을 다잡지 못했음을 어느 정도 아는 것 같다.
          * 창담이 날린 화살은 표적에서 크게 떨어져 성벽에 박힌다. 창인은 괜찮다며 계속 쏘라고 독려한다. 러나 쏘면 쏠 수록 화살은 표적에서 멀어진다. 창인은 표적을 바꾸지 말고 계속 쏴보라고 외치지만 창담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첫 출전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창담. 이신도 멀리서 것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창인은 떨리는 손을 감추며 연속으로 쏠 테니 똑똑히 봐두라며 이를 악문다.
          뒤는 실로 창인의 독무대. 열미군이 성벽 위에 방패를 대도 소용이 없다. 화살이 들어갈 만한 틈만 있으면 사이로 적중시키는 신기를 선보인다.
  • 킹덤/509화 . . . . 23회 일치
          * 때 [[강외(킹덤)|강외]]가 "어디가 렇냐"고 딴죽을 건다. 녀가 잘 보라고 이야기를 하자 미평 등은 다시 주의깊게 이신의 전투를 살펴본다.
          * 잘 싸우고 있는건 맞지만 익숙하지 않은데다 여전히 왕의 장군의 창이 무거워서 되는대로 휘두르는 것에 가까웠다. 평소라면 맞지 않았을 반격에도 맞고 자잘한 상처가 늘어가는데 신기할 정도로 치명상만은 피하고 있다. 미평이 "여전히 창의 무게에 휘둘리는 건가"라고 중얼거리자 강외는 "호쾌할 정도로 렇다"고 덧붙인다.
          적의 공격에 제법 출혈이 심해지자 이신은 자신의 역량은 모르고 창이 너무 무겁다고 불평을 터뜨린다. 때 성벽을 정리한 산민족의 [[슌멘]]이 산민족 기마대를 몰고 성 밖으로 몰아쳐 열미군을 안팎으로 압박한다.
          * 반나절 뒤. [[환의(킹덤)|환의]]와 [[왕분(킹덤)|왕분]]의 군대가 열미성에 도착했는데 이미 성이 함락된 걸 보고 경악한다. 이 열미성을 공략하는데 개전부터 불과 반나절, 것도 최소한의 부대로 이뤄낸 성과였다.
          * [[하료초]]는 다시 바빠졌다. 중상자 치료를 지시하고 다시 싸울 수 있는 자들은 신, 강외, 초수를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한다. 곧바로 실행하라고 지시하자 미평이 막 싸움이 끝났는데 럴 필요 있냐고 투덜댄다. 하지만 하료초는 진짜 바빠지는건 "지금부터"라면서 정색한다. 미평은 의미를 알지 못해 어리둥절해한다.
          옆으로 총대장 [[왕전(킹덤)|왕전]]이 지나간다. 는 핏발선 눈으로 성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핀다. 는 뒤따르는 부장들에게 성의 세세한 부분은 물론 성벽의 구체적인 크기와 규모까지 자세하게 파악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다.
          부장 중 하나는 비신대를 알아보고 공을 치하한다. 러면서 "다음"은 왕전군에게 맡기란 말을 하는데. 말은 하료초가 한 것과도 비슷해서 역시 미평이 어리둥절해한다. 하료초는 다시 설명을 이어간다.
          * 열미성 공략은 단순한 공성이 아니었다. 이제 열미성은 진의 영토로서 업공략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 당연히 적들은 열미를 탈환하려고 할 텐데 제대로 수비하지 못한다면 진짜 목적인 업을 노리는건 불가능하고 연합군이 궤멸하는 참담한 결과를 낳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따라서 열미성을 빠르게 파악해 "성의 습성"에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료초나 왕전이 구상하는게 것이었다.
          * 열미로부터 반나절 거리인 적마 언덕엔 [[공손룡]] 장군이 조군을 이끌고 행군 중이다. 진격 중에 열미성이 함락되었다는 급보가 도착한다. 조군은 단 하루만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에 술렁대지만, 곧바로 들이쳐서 탈환하면 만이라고 사기를 끌어올린다. 이들 계산으론 렇게 무리한 일정으로 공성을 했다는건 현재 온전한 병력이 남지 않았을 것이고, 이때를 노린다면 손쉽게 탈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직 들은 "성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런데 공손룡은 뜻밖의 지시를 내린다. 바로 행군을 멈추고 양토까지 후퇴한다는 것이다. 부장들은 열미를 버리는 거냐며 반발한다. 거기에 대해 공손룡은 태연하게 대답한다.
          >걱정마라. 함락되었다면 뿐.
          공손룡에겐 기책이 있는 모양이다. 는 부장들에게 "열미성에는 [[이목(킹덤)|이목]]님이 세운 방책이 대로 깃들어있다"고 말한다.
          * 말은 한점 거짓도 없는 사실이었다. 아직 성안의 진군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총대장 왕전만은 절감하고 있었다. 는 성벽 위에서 성을 내려다 보며 이목이 열미성에 심은 계책을 눈치챈다. 이 사실에 왕전은 [[창평군]]이 세웠던 전략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느끼고 만다.
  • 토리코/371화 . . . . 23회 일치
          * 아카시아는 최종형태로 진화한 GOD를 보고 환호하다가 곁에 불쾌한 파리들이 꼬여있다고 투덜댄다.
          * 파리란 사천왕 일행. 아카시아에겐 저 파리로 보일 뿐이다.
          * 아카시아는 죠아에게 "나는 나름 존경받는 몸인 것 같다"고 실없는 소릴하고 죠아는 "뭐가 렇게 화를 내지?"라며 토리코에게 묻는다.
          * 죠아는 저 GOD를 조리하기 위한 백채널을 준비하는 중.
          * 리고 "이 녀석들에게 붙어 있는건..."이라며 들 안에 있는 구르메 세포의 악마를 꿰뚫어 본 듯한 발언을 한다.
          * 죠아는 "럼 내가 미도라를 이긴 것도 알겠군"이라며 끼어드는데, 정작 토리코는 "넌 이긴게 아니다"라고 평가절하한다.
          * 가 일생을 두고 던져온 물음은 "나는 누구인가".
          * 가 미식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불과 4세 때.
          * 리고 남은 것은 공허. 바로 때 내면의 괴물(네오)이 말을 걸었다.
          * 는 단지 "나는 누구인가"가 알고 싶은 것이라며, 지로의 죽음도 운명이었고 자신의 운명의 곁에서 GOD가 빛나고 있다고 말한다.
          * 러나 토리코는 비웃으며 "삼류 미식가의 냄새일 뿐"이라고 도발한다.
          * 아카시아가 네놈은 대체 뭐냐고 하자, 코코가 끼어들어 "이 남자는 토리코"이고 "리고 우리는 사천왕. 당신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한다.
          * 죠아는 공격은 이미 하고 있다고 하면서 런데 "곰팡이가 듣질 않는다"며 이들은 면역인 것 같다고 말한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나 사천왕이 자신을 앞에 두고도 위축되질 않자 "희망, 상판에 드리운 감정, 가장 역겨운 맛이다"라며 위협한다. 리고 "조금 전에 먹은 늙은 니트로(지지)로 렇고 죽기 직전까지 절망하지 않는다. 왜냐?"고 묻는다.
          * 원무를 수련한 사천왕은 짧은 순간의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습득, 조리법을 전달 받은 것이었다.
          * 리고 페어는 "곧 모든 것이 끝난다"며 금관두를 꺼내는데.
          * 코코는 죠아는 자신들에게 맡기라고 하는데, 말을 들은 죠아는 "너희같은 버러지를 상대나 해줄 것 같냐"며 토카게를 써서 누군가를 소환한다.
          * 리고 GOD를 조리하려고 시선을 돌리는데, GOD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 러나 토리코의 일갈대로 모든 것 식욕 탓으로 돌리고 있을 뿐이다.
  • 토리코/372화 . . . . 23회 일치
         [[토리코]] 372화. '''들의 싸움'''
         * 러나 영양분이 필요하던 GOD에겐 식사를 제공한 격이었다.
         * 때 코코, 써니, 제브라가 를 가로막는다.
         * 것은 전 미식회 간부들
         * 코코도 이런 말을 위해 모아두고 있었다며 순도 100%의 데빌 포이즌을 뱉는데, 이 독의 냄새를 맡고 어디선가 린패치가 날아와 합류한다.[* 지효성 독으로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독이다.--마약이냐-- 린패치가 쿠킹페스티벌 때 이 독을 먹고 중독되었었다. 이 또한 써니의 사탄 보밋과 함께 설명된 적이 있다.]
         * 스타준, 린패치, 토미로드의 미식회 부주방장들이 합심해 싸운다.
         * 위력은 써니도 전부 삼킬 수 없는 수준이지만, 래도 자신의 참격이 삼켜진 것에 놀랐는지 잠시 방심한다.
         * 틈에 코코가 몰드 스피어를 맞추는데 성공한다. 이 몰드스피어는 독이 아닌 균.
         * 토리코는 "당신은 잘못 알고 있다"며, 자신의 꿈은 전 세계 사람들이 둘러 앉아 함께 밥을 먹는 것이며 안에는 아카시아도 포함된다.
         * 것이 꿈이라며 토리코는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데
         * 러나 이것은 아카시아의 계략이었고 토리코의 일격은 네오의 입으로 빨려들어간다.
         * 아카시아는 토리코가 말한 꿈을 개소리라고 비웃고 "승리의 함성과 절망의 비명은 냄새가 나는 곳이 다르다"는 말과 함께 를 백채널 하드로 끌어 들인다.
          * 토미로드는 "사탄 보밋은 먹은 것을 토해낼 수 있다"는 복선에 따라 어느 정도 부활이 암시되었지만, 설마 이렇게 원본 대로 튀어나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attachment:린패치.jpg
          * 린패치 등장이 너무 뜬금없고 만화 상의 묘사도 애매해서 코코가 포이즌돌로 린패치를 만든 것처럼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코코는 단지 중독성이 강력한 독을 내뱉은 거고, 냄새를 맡고 중독된 린패치가 이끌려 왔던 것. 자세히 보면 맹수들 사이로 날아오는 린패치가 보인다.
          * 런데 막바지에 달해가고 있는데도 코마츠의 친구 우메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쪽도 죠아조차도 하나 밖에 보지 못한 테이스티 로드를 수 십개를 본 식운의 소유자.
  • 페어리 테일/502화 . . . . 23회 일치
          * 메이비스의 페어리 하트를 적출하고 있는 아이린. 때 제레프의 방문을 받는다.
          * 런데 제이라가 이때까지 사라지지 않았지만 메이비스가 의식을 되찾으면서 점점 사라진다.
          * 폴류시카는 뒤늦게 전장에 도착하는데 쓰러진 브랜디쉬를 부축하며 "나츠의 진단은 오진이었고 종양은 안티 에텔나노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 때 제레프가 나타난다. 무슨 일인지 작업을 중지하라고 하는데.
          * 는 이제와서 3분 정도만 메이비스와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 때 또다른 제레프가 나타나 작업을 멈추라는 쪽이 가짜라고 외친다.
          * 것은 환영이었다.
          * 메이비스는 리 멀지 가지 못했다.
          * 때 누군가 구조의 손길이 도착한다.
          * 때 가질이 현장에 도착. 제국군을 쓸어버린다.
          * 리고 레비와도 감동의 상봉... 인데 일단 얻어맞고 시작한다.
          * 레비는 길드에 돌아간다는 약속을 지키라고 말하고 가질은 "래. 길드는 저 앞"이라고 답한다.
          * 런데 제이라가 현장까지 따라와 있다.
          * 제이라는 메이비스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녀가 의식을 차리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 메이비스는 녀가 언제나 자신과 함께 있다는걸 깨닫는다.
          * 전장에 나타났던 제이라는 완전히 사라지고 일행은 녀에게 감사한다.
          * 디마리아가 한 짓으로 녀가 포로로 잡혔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묶어놨다.
          * 한편 브랜디쉬가 쓰러져 있는 곳에 폴류시카와 에버린이 나타나다.
          * 폴류시카는 브랜디쉬를 찾고 있었는데 녀와 나츠에게 긴급한 용건이 있는 모양.
          * 폴류시카는 치료하면서 나츠의 행방을 묻는데, 의 진단이 "오진"이었기 때문.
  • 하이큐/224화 . . . . 23회 일치
          * 츠키시마 케이는 "임금님이 납셨다"고 빈정거리는데 때 히나타 쇼요가 "임금님인게 뭐가 나쁘냐"고 엉뚱한 소릴한다.
          * 러고는 "아무리 카게야마가 뭐라고 해도 납득이 안 되면 무시할 것"이란 말을 하며 다른 팀원의 의견을 이끌어낸다.
          * 카게야마는 뒤에도 츠키시마 케이나 다른 어태커가 공격할 때도 일일히 불만을 표한다.
          * 코트 바깥의 팀원들은 전일본 유스에서 자극을 받은 탓이 아니겠냐고 짐작하는데 스가와라 코시도 우카이 코치처럼 "지금까지 러지 않은게 더 의외"라고 답한다.
          * 히나타 쇼요는 언제나 불만투성이 아니었냐고 하는데 건 히나타 한정.
          * 순간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마는 카게야마.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다.
          * 과거에 짓눌리듯 카게야마가 사과하려 하는데 때 누군가 엉뚱한 소릴한다.
          * 목소리는 히나타 쇼요였다.
          * 러더니 "어찌됐든 카게야마가 하는 말이 납득이 안 되면 무시할 거다"라는 소리를 해댄다.
          * 황당한 소리 같지만 말을 들은 팀원들이 자기 의견을 내놓기 시작한다.
          * 타나카는 사실 자기한테 하는 말은 대체로 냥 넘기지만 팀원에게 예의없이 하는건 엄하게 군다.
          * 렇게 되자 각 팀원들이 플레이를 할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어떻게 풀어가고 싶어하는지 직접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된다.
          * 아즈마네는 다테 공고의 블록 타이밍과 어긋나게 치려고하는데 아직 적응이 안 돼서 잘 되지 않는 상황. 아까의 미스도 런 시도 중에 나온 것이다.
          * 역시 중학생 때 일이 트라우마가 아니겠냐고 하는데, 굳이 런 일로 질질 끌거 같은 타입은 아니라는 말도 나온다.
          * 엔노시타 치카라는 사람마다 다른 법이라며 카게야마에겐 중학생 때 한 방이 엄청 무거운 한 방이었던 거라고 말한다.
          * 런데 말을 하기 무섭게 히나타가 "좀 더 MB를 써라!"라고 불만폭탄을 터뜨린다.
          * 스코어는 4대5. 다테 측은 저 실수한 거라고 치부해 버린다.
          * 카게야마는 이 공격 직후 "너에겐 안 맞춘다"라고 선언, 츠키시마는 "딱히 래도 상관없다"며 신경전이 일어날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 런데 이번에도 조금 높게 올라오는 공. 이번엔 츠키시마가 높이 뛰어오른다.
          * 러더니 스포츠 타월을 둥글게 말아서 왕관처럼 만들어 카게야마에게 씌워준다.
  • 하이큐/251화 . . . . 23회 일치
          * 권외에서 날아오는 "원호사격"에 내몰리던 카라스노 고교. 때 [[타나카 사에코]] 누님이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 스코어는 4 대 3. 이나리자키의 1점 리드. 러나 경기 초반부터 이나리자키로 기울던 분위기가 [[히나타 쇼요]]와 [[카게야마 토비오]]의 이동공격으로 뒤집힌다. 동안 이나리자키의 플레이에 관심이 집중됐던 관객들은 새삼 카라스노 고교와 1학년 콤비의 움직임을 주목한다. 경기 시작전 카라스노 고교를 형편없이 얕봤던 [[미야 아츠무]]는 생각보다 솔직하게 멋지다고 감탄한다. 놀라운 순발력과 민첩성, 러면서도 점프 높이는 전혀 줄지 않는 탄력 등. "직접 보니 더 멋지다"고 감탄하고 있으려니 동생 [[미야 오사무]]가 옆에서 "너는 시합만 하면 정신연령이 5살 이하"라고 빈축한다.
          체육관을 가득 채우는, 종전보다 빠르고 높아진 야유. 다른 관객들은 품위가 없다고 투덜거리지만 높고 빠른 소리가 다른 소리를 묻어버린다. 런데 방금 전 우연찮게 파인 플레이를 선보인 주인공, 히나타는 묘한 희열을 느끼느라 런 소리에 일일히 반응할 틈도 없다. 아니, 오히려 저쪽 응원단의 안달난 반응이 기쁘기까지 하다. 는 전국 2위의 이나리자키 고교가 전력을 다해 카라스노 고교를 무찌르고자 하는 상황에 도취된다.
          히나타는 거의 경련을 일으킬 것처럼 흥분한다. 런데 주심이 팔을 들어올리는 순간 이나리자키의 야유가 뚝 친다. 리고 타악기를 이용한 빠르고 짧은 박자의 연타로 바뀐다. 탄탄탄, 마치 축제에서 치는 북소리 같다. 이러한 변화에 [[우카이 케이신]] 코치가 뭔가 낌새를 차린다.
          * 북소리를 들으며 카게야마가 서브 시도. 하지만 북소리 때문일까, 카게야마는 뭔가 잘 맞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가 서브가 평균 이하라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서브는 네트에 걸리면서 상대 코트로 넘어간다. 네트 인. 코스가 빗나간 탓에 상대편 리시브도 흔들린다. 악재가 호재로. 하지만 아츠무가 악재를 다시 호재로 바꾼다. 가 흔들린 리시브를 커버하려고 "첫 디딤"을 하는 순간, 같은 세터인 카게야마는 "완벽한 첫 디딤"이라고 느낀다.
          아츠무는 자세에서 논 스톱으로 세트업, 속공으로 전환시킨다. 오미미가 받아서 스파이크. 점수는 5대 3으로 이나리자키가 다시 2점 리드.
          * 관중석의 [[아카아시 케이지]]는 카게야마와 마찬가지로 아츠무의 "첫 디딤"을 높이 평가한다. 세련된 디딤이야 말로 딜레이없는 속공 연결의 밑바탕이다. 매우 빠르고 정확하겐 첫 스텝 덕분에 이후의 모든 동작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 이번엔 오사무의 서브. 런데 [[스나 린타로]]가 [[하이큐/250화|호각 소리에 맞추다시피]] 바로 서브를 때린 것에 비해, 오사무의 움직임은 느긋하다.[* 주심이 서브 신호를 보내고 8초 안에 서브 해야 한다.] 거의 8초를 꽉 채운 뒤 서브. 이건 고의적으로 넣은 "간격"이다. 작전이 먹혔는지 카라스노의 리베로 [[니시노야 유]]가 반 걸음 느리게 반응한다. 래도 제대로 리시브. [[타나카 류노스케]]가 놓치지 않고 스파이크로 연결, 1점 따라붙는다.
          * [[아마나이 카노카]]는 동료와 함께 카라스노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동료는 타나카의 활약가 활약하자 제법이라고 분위기를 돋우는데, 카노카는 생각보다 냉철하게 경기를 분석하고 있었고 타나카의 움직임도 진지하게 평가한다. 과거 저 힘껏 치던 데서 많이 발전한 걸로 보이는 모양이다.
          카게야마의 서브 때 랬듯, 이번에도 이나리자키의 응원석은 떠들썩하게 박자를 맞춘다. 큰 북과 각종 타악기를 이용한 빠른 템포의 연주. 런데 이 연주 때문인지 카라스노를 응원하는 관중들도 템포에 맞춰서 박수와 구호를 연호한다. 이것은 육상 경기 같은데서 선수가 객석의 응원을 유도하는 행동과 비슷하다. 문제는 건 선수가 자기 컨디션을 위해 유도하는 거지만, 이번 적측이 카라스노의 템포를 흐트러뜨리기 위해 하는 행동. 이나리자키 응원단은 관객의 호의를 끌어내는 척하며 실제론 방해행동을 하고 있다.
          * 우카이 코치도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타케다 고문은 선수들이 저정도 야유에 연연하는 것 같진 않다고 하는데, 것과 다른 성격의 문제다. 야유가 주는 압박과 별개로 이나리자키 응원단이 유도하는 박자가 선수들의 플레이 "리듬"을 흐트러뜨리고 있다. 들이 조성하는 리듬은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이렇게 타의로 형성되는 리듬은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우카이 코치는 이쪽도 상당히 성가시다고 생각한다. 일단 서브로 호각을 이룰 필요가 있는데, 걸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있다.
  • K리그 클래식/2016시즌 . . . . 22회 일치
          * 상위항목: [[K리 클래식]]
         || 정식명칭 || 현대오일뱅크 K리 클래식 2016 ||
         대한민국 축구리 중 최상위 리로써 34번째 대회로 정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 클래식 2016'''이다. 후원사는 현대오일뱅크.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 [[K리 챌린지/2015시즌|2015시즌 K리 챌린지]] 우승자격으로 승격
         [[수원 FC]] -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5시즌|2015시즌 K리 승강 플레이오프]]의 승자자격으로 승격
         정규 라운드는 2016년 3월 12일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33라운드를 돌게 되며, 이 결과에 따라서 1~6위는 스플릿 A룹에 편성되고 7~12위는 스플릿 B룹에 편성된다.
         === 스플릿 룹A ===
         === 스플릿 룹B ===
          1. 순위결정방식이 "승점➡득실차➡'''다득점'''➡다승➡승자승➡벌점➡추첨"에서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승자승➡벌점➡추첨"으로 다득점이 득실차(=골득실)보다 우선적용되는 변경점이 있었다. 이 때문에 다소 논란이 발생하였으며, 이는 [[2016 K리 다득점 우선적용 논란]]에서 다룬다.
          1. [[맨체스터 시티]]와 전북 현대가 친선전을 갖게 되어 리 일정에 변경이 생겼다.
          1. 전북의 심판매수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자세한 사항은 [[2013 K리 심판매수]] 항목을 참고.
         [[K리]]
         [[K리 챌린지/2016시즌]]
         [[K리 승강플레이오프/2016시즌]]
         [[2016 K리 다득점 우선적용 논란]]
         [[2013 K리 심판매수]]
         [[분류:축구]] [[분류:K리]]
  • 건즈 고어 앤 카놀리 . . . . 22회 일치
         카툰풍 림체를 사용하였다. 여기에 게임 제목처럼 고어 요소도 추가.
          * 매
          80발이 장전되는 수냉식 기관총. 런데 카놀리건 군인이건 이걸 들고 쏜다. 톰슨보다 데미지가 높다.
         1920년대 금주법 시대, 갱단의 행동대장격 인물이던 비니 카놀리는 갱단 보스인 벨루치오에게서 지령을 받는다. 떠타운으로 가서 "파리" 프랭키라는 남자를 데려오라는 것. 떠타운은 세인트 패트릭 데이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동이 일어나 완전히 무법지대가 된 곳이었다. 카놀리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일은 일이기에 SS. 럭키라는 이름의 배에 타고 떠타운으로 향한다.
         SS. 럭키가 떠타운에 정박하려는 무렵, 얼굴에 물린 상처가 있는 사람들의 무리가 SS. 럭키에 올라가 선교의 선원들을 물어뜯기 시작한다. 객실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선교의 선원들이 몰살당하는 소리를 들은 카놀리는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감을 깨닫고 권총을 꺼내든다.
         떠타운은 이미 좀비들의 소굴이 되어있었다. 좀비들을 해치우며 가던 카놀리는 좀비들에게 포위당한 생존자를 구하게 된다. 떠타운에서 전당포를 경영하고 있던 생존자는 카놀리에게 떠타운의 절반을 지배하던 보니노 마피아들이 프랭키를 잡아갔다고 알려준다.
         카놀리는 보니노 마피아들이 경영하던 스트립클럽으로 가 곳에 있던 모두를 족치고 프랭키를 구한다. 이제 둘은 떠타운에서 탈출할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프랭키는 강 건너편 벨루치오 마피아 빌딩에 비행선이 있으니 걸 타고 떠타운에서 탈출하자는 의견을 낸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조종사로 복무했다는 이야기는 덤. 하지만 비행선에 가려면 군대의 봉쇄를 뚫어야 했다. 카놀리는 프랭키와 함께 군대의 방어선을 돌파해 군대가 폭파시키려던 도개교에 도착한다.
         카놀리가 도개교를 내리자, 비니는 더이상 카놀리는 필요 없고, 벨루치오한테 일 잘해줬다고 전해주겠다며 자기 혼자 다리를 건너가버린다. 이에 카놀리는 성을 내지만 군대가 다리를 폭파하며 대로 다리에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카놀리는 살아남아 하수구로 도망친다. 하수구에는 돌연변이 쥐들이 살고 있었다. 카놀리는 이들을 처리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하수구의 끝은 정체 모를 연구소로 이어져 있었다. 곳에 있던 연구원이 온갖 함정을 작동시키며 도망치려고 했지만, 카놀리는 를 붙잡아 이야기를 듣는다.
         금주법으로 인해 밀주업자들이 활개를 치게 되자 정부는 이들을 막기 위한 약물을 만드려고 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부는 이 계획을 포기했고, 이로인해 연구를 진행하던 연구원은 실업자가 된다. 이 때 프랭키가 연구원에게 접근해 약물 한 갤런만 주면 유명하게 해주겠다고 꼬셨던 것. 이후 프랭키는 약물을 이용해 세인트 패트릭 데이에 술을 마신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었던 것이었다. 연구원은 자길 데리고 떠타운으로 가면 모든 걸 고칠 수 있을거라며 카놀리를 설득하려 하지만, 카놀리는 군대가 떠타운을 통째로 날려버리려 하니 고칠 이유도 없고, 네가 만든 약물 맛이나 직접 체험하게 해주겠다며 박사를 약물통 안에 처박고 프랭키를 잡으러 간다.
         카놀리가 벨루치오 빌딩 옥상에 도착했을 때는 독가스가 건물 높이까지 퍼진 상태였다. 비행선에 벨루치오의 돈을 전부 싣고 떠날 준비를 하는 프랭키를 목격한 카놀리는 벨루치오의 행방을 묻는다. 프랭키가 벨루치오를 죽였다는걸 깨달은 카놀리는 프랭키를 욕한다. 프랭키는 목격자를 남기지 않겠다며 카놀리에게 덤벼들지만 오히려 자신이 밀리자 비행선에 올라 타 카놀리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카놀리 역시 비행선에 올라 타서 프랭키를 두들겨 패고는 비행선 밖으로 던져버리려고 한다. 프랭키는 자기만이 비행선을 조종할 수 있다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카놀리는 설명서를 읽어봤다며 프랭키를 비행선에서 내던져버린다. 이후 카놀리는 비행선을 몰고 떠타운을 빠져나간다. 프랭키가 빼돌릴려고 했던 벨루치오의 돈과 함께.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22화 . . . . 22회 일치
          * 런데 벽에서 나타난 뜬금없는 얼굴이 를 격려하고 사라지는 묘한 일이 일어난다.
          * 근신이 풀리고 등교한 미도리야. 교실에 이 학교의 톱 유망주들 "빅3"가 방문하는데 중 하나가 벽에 나타난 얼굴이었다.
          * 교장 [[네즈]]가 내려간 후 이어서 생활지도를 맡고 있는 [[하운드 독]]이 단상에 오른다. 하운드 독은 여러가지로 격렬해서 개짖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 설교를 마치고 내려간다. 도저히 전달이 안 되기 때문에 블러드 킹이 흥분한 를 진정시키고 번역해서 학생들에게 전파한다. 내용은 어제 싸움한 학생이 있었다는 걸로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츠키]]에 대한 것. [[야오요로즈 모모]]는 둘이 문제아로 찍힌거 아닌가 우려한다. [[미네타 미노루]]는 하운드 독은 흥분하면 사람말도 못하게 되는 거냐고 두려움에 떤다.
          * 조회가 끝나고 3학년부터 교실로 돌아가는 길. 한 여학생이 앞에 있는 남학생에게 "어제 싸운 1학년들"에 대해서 말을 건다. 런데 아주 무례하게 머리를 툭툭 건드리는데, 정작 남학생은 별다른 대꾸도 없이 다른 생각에 빠져있는 듯 하다.
          * 교실로 돌아오자마자 [[아이자와 쇼타]]는 본격적으로 반별 조회시간을 통해 본격적인 신학기의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아시도 미나]]가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잡담을 한다. 대담하게도 [[아스이 츠유]]를 돌아보며 " 얘기"가 없다고 소근거린다. 아이자와가 걸 놓칠리 없다.
          츠유는 정식으로 손을 들고 "히어로 인턴 제도"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 러자 [[세로 한타]]나 [[토코야미 후미카게]]도 맞장구를 친다. 야오요로즈도 손을 들고 선배들도 하고 있는 제도라고 들었다며 질문을 더한다.
          [[우라라카 오챠코]]는 럼 웅영제 때 고생한건 의미가 없는거 아니냐고 아우성친다. 너무 격한 반응이라 [[사토 리키도]]가 진정시킨다. [[이이다 텐야]]도 런 제도가 있으면 웅영제 때 스카웃을 받기 위해 아득바득 고생할 필요가 없었던게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자와의 설명으론 바로 웅영제에게 쌓은 인맥에 기반한게 인턴제도다. 게다가 이건 수업도 직업 체험도 아니라 "진짜 히어로 활동"이기 때문에 미리 지명을 받지 않은 학생은 인턴 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 본래 사무실 별로 인턴을 모집하는 제도였지만 웅영고 학생들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다소 편법적인 형태가 된 것이다. 아이자와의 설명을 들은 우라라카는 흥분해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앉는다.
          * 기숙사에서는 [[미도리야 이즈쿠]]가 청소를 마치고 체력 단련을 하고 있다. 어제 싸움에서 팔을 써버렸기 때문에 혹시 이상은 없나 엄청 신경 쓴다. 어제는 잘 컨트롤 했지만 격전 중에도 럴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당분간은 슛 스타일에 전념하기로 한다.
          런 느낌을 캐치한 이이다는 "근신 군"이라 디스하며 나름대로 화낸다. 역시 규칙을 어긴 미도리야와 바쿠고에게 불만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이이다는 아이자와의 지시로 수업 내용을 전달하는건 금지됐다며 "뒤쳐진 느낌을 진하게 맛봐라"고 디스한다.
          * 미도리야는 쓰레기를 버리러 나와서까지 생각에 푹 빠져 있다. 중요한 학기 초에 수업을 빠져서 완전히 뒤처져 버리는게 아닌가 걱정한다. 런 생각을 하며 걷고 있는데, 쓰레기장 근처에 다다르자 벽에서 묘한 것이 튀어나와 있는데... 왠지 사람 얼굴이다.
          벽에 나타난 얼굴은 태연하게 분리 수거에 대해 조언한다. 웅영에 들어와서 별별 희안한 건 다 본 미도리야지만 저 "네"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다. 고개를 끄덕인 얼굴은 곧바로 사라져 버리는데.
          * 런 일과 초조함을 품은 채로, 바쿠고보다 한 발 먼저 교실에 복귀한다. 미도리야는 3일의 격차를 따라잡겠다고 의욕이 하늘을 찌른다. 마침 아이자와는 미도리야도 돌아왔으니 인턴 제도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하겠다고 한다.
          런데 들 중에서도 한 명, 미도리야에게 익숙한 얼굴이 나타나는데.
         벽에 나타난 얼굴 쪽이 [[올마이트]]에게 소개됐던 후계자 감으로 보인다. 는 미도리야에 대해서도 아는 듯 한데. 얼굴만큼은 올마이트의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유사하게 생겼다.
  • 바키도/136화 . . . . 22회 일치
          * TV에서 아나운서가 흥분된 표정으로 누군가를 소개하고 있다. 는 이미 많은 유명인을 만나본 사람이지만 이 사람만은 뭐랄까, 엄청난 박력의 소유자다. 는 게스트를 맹수에 비유하려다 말실수라고 정정하고 "경력이 자아내는 위용"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는 어쨌든 강해보이며 시청자들도 잘 아는 이 사람.
          * 모토베의 병실에서 장면을 보고 있는 [[한마 바키]]는 당혹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모토베와 [[시노기 쿠레하]] 박사는 조용히 시청한다.
          * 이 방송은 당연히 일반 대중들에게도 전파된다. 길거리의 대형 스크린에 무사시의 모습이 나타나자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춘다. 막연히 시대극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얼마 전 무사시가 보도된 뉴스를 보고 "거기 나온 놈"이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들 중 몇 명이나 "진짜 무사시"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
          * 아나운서는 긴장감 때문인지 천성인지 촐랑대는 태도를 보인다. 어딘지 허둥대고 안정을 찾지 못한다. 리고 "무사시씨가 맞으시냐"는 실없는 질문이나 던진다. 보고 있던 바키는 런건 당연히 심기를 거스를거라고 생각한다.
          * 무사시의 퉁명스러운 대답에 아나운서는 화들짝 놀라며 "맞는 말이긴 하다"고 당황한다. 하지만 거기서 자중하지 않고 경망스런 말투로 "보통은 400년 전 검호라 하면 의심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한다. 순간이다. 아나운서의 왼팔이 떨어진다. 무사시의 에어참격이다. 바키와 같은 격투가는 물론이고 문외한인 아나운서조차 "베여졌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는다.
          * 무사시는 이걸로 "실물"을 받아들였냐고 묻는다. 아나운서는 자신이 당한 참격을 시청자에게 설명하는데 순간 또 에어참격이 날아온다. 이번엔 목이다. 아나운서는 식은 땀을 흘린다.
          거기서 만했으면 좋을 텐데, 이번엔 "보이지 않는 칼에 목이 떨궈진 모양"이라고 주절댄다. 러면서 무사시가 진검을 들고 있었다면 머리가 발 밑을 굴러다니고 있었을 거라고 덧붙인다.
          급기야 는 진짜로 무사시를 분노시키고 만다.
          화면 너머지만 바키가 분명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무사시의 화가 뻗쳐나온다. 는 위협적인 태도로 답한다.
          * 무사시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의 허리춤에는 "보이지 않아야할 칼" 한 자루가 매여있다. 바키와 모토베, 시노기 쿠레하는 물론 Tv로 보던 시청자들까지 한결같이 "허리춤에 뭔가 있다"고 생각한다. 투명하지만 분명 "것"이 있다.
          >칼로 베어 올라서는 것. 것이 내 업이다.
          아나운서는 대체 왜 런 칼이 있는 것인지, 공포와 당혹 속에 물으려 한다. 러나 가 말문을 여는 찰나.
  • 원피스/838화 . . . . 22회 일치
          * 의 정체를 아는 자는 극소수로 정부의 수배서 조차 가짜의 얼굴이 올라있다. 크래커는 이 가짜들을 즉석에서 여러개 만들어 "병사"로 사용한다.
          * 병사를 앞세워 루피를 압박하는 크래커. 자신도 기어4의 무장색 패기를 베어버릴 수 있는 강자이다.
          * 이들이 있는 "미러월드"는 홀 케이크 아일랜드의 모든 거울과 연결되어 있다는데. 쵸파는 냥 달아날게 아니라 이걸 이용하자고 한다.
          * 리고 제르마 왕국의 두 왕자 이치디와 니디가 도착한다.
          * 런데 루피의 공격이 크래커를 아예 부숴버린다.
          * 안에서 나타나는 누군가.
          * 가 휘두르자 무장색의 강화도 뚫리고 타격을 입는다.
          * 가 바로 진짜 크래커. 일명 "천수의 크래커".
          * 는 부서진 가짜를 "갑옷"이라 부른다.
          * 루피는 가짜가 피까지 토했었다고 하는데, 건 크래커의 장인정신 때문이다. 실제로는 냥 잼.
          * 손벽을 치면 비스킷을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형태나 강도 또한 마음대로 조절한다.
          * 는 강자이면서도 "아픈건 싫다"는 타입. 래서 갑옷을 만들어 정체를 숨기는 것이다.
          * 는 "늘어나는 비스킷"이야 말로 자신의 꿈이며, 래서 "갑옷"도 늘어난다는 것. 는 루피가 필사적으로 부순 갑옷도 "무한히 만들어내는 비스킷병 중 하나"일 뿐이라며 루피를 조롱한다.
          * 러면서 "상디를 만들 수 없다는 이유를 알겠냐"고 비꼰다.
          * 러면서 "빅맘과 나 중 누가 더 무섭냐"고 압박을 가한다. 나미가 더 무섭다고 입을 모으는 나무들
          * 녀는 루피일행의 현황을 묻는데 부하들은 "상디가 입성한다면 접촉할 가능성은 없다"는 보고를 한다.
          * 빅맘은 "기세만 산 녀석들"이었다고 말하며 보다 빈스모크의 아들들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 부하들은 들도 마침 입항했다고 보고한다.
  • 은혼/597화 . . . . 22회 일치
          * 오토세 아줌마 또한 자리에 있는데, 모습을 "세전함" 같다면서 " [[역병신]]들에게 뭘 바라는건지 모르겠다, 결국 내 집세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 때 스넥 오토세를 공격하는 천인 무리
          * 하세가와는 설사 나라가 망해도 사무라이는 살아있고 녀석들(해결사)은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때까지 이 나라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절망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 리고 가 지킨 꼬마에게 "사람은 원래 절망 위에서 살아가는 법"이며 자신은 런 절망의 밑바닥에서 살아왔지만 이 날을 위해서 살아온게 아닐까 싶다고 말한다.
          * 쉽게 달려오는 절망처럼 희망도 똑같으며, 이런 절망은 에게 있어 무수한 절망 중 하나에 불과하다.
          * 는 관리소장으로서 천인들의 보스와 할 말이 있다며 안내하길 요구한다.
          * 리고 꼬마와 에도시민들에게 절망 속일 지라도 "눈만 계속 뜨고 있으면" 희망은 근처에 굴러다니고 있을 거라는 말을 하는데
          * 하세가와는 거듭 보스에게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지만 천인들은 어째서 래야 하냐며 상식적으로 대답한다. 하세가와는 다시 자기가 입국관리소 소장이라 말하는데 평범하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없다고 하니 냥 끌고 간다.
          * 런데 이때 이 소동을 보고 다가오는 이가 있는데
          * 오토세는 원하는건 뭐든 가져가라고 하면서 설사 건물이 텅 비어도 곳에 타에 일행이 있어준다면 거기가 해결사가 돌아올 장소라고 말한다.
          * 러나 건물 자체를 날려버리는 천인
          * 리고 들의 희망을 담았던 의뢰서가 흩날리는데
          * 것을 잡는 손
  • 은혼/615화 . . . . 22회 일치
          * 가부키쵸의 선전은 적장 오우가이에게도 인상적을 다가온 듯. 는 이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 발씩 전진, 굳게 닫힌 가부키쵸의 성문을 단 한 방에 열어젖힌다.
          * 양단 작전의 성공으로 해방군의 지상군이 허리가 잘린다. [[진선조]]의 [[곤도 이사오]], [[히지카타 토시로]], [[오키타 소고]]가 일제히 부대를 이끌고 돌진, 해방군의 후방을 공격한다. 해방군 내에선 후방으로 돌아가 원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지휘관 [[오우가이]]는 일언지하에 각하한다. 기책 정도로 뒤집을 전력차가 아니며 대로 냅둬도 후방 부대가 정도는 알아서 할 거란 논리.
          대로 진격하는 오우가이군을 [[오니와반슈]]가 요격한다. [[핫토리 젠조]]와 [[사루토비 아야메]]가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오우가이는 발목잡기가 아니라 정말로 저지하러 온 거냐고, 기책도 아닌 우책이라고 비웃는다.
          하지만 워낙에 대군이라 정도만 가지고는 완전히 저지하는건 기대할 수 없다. 결국은 요격을 뿌리치고 가부키쵸를 격파할 것이다. 때를 위해서 주민들은 최후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적이 오니와반슈의 공격을 막아내서 서서히 진격, 가부키쵸의 목전까지 도착했다. 남쪽 제 3문에서 신호가 오자 가부키쵸 측은 투석기를 동원해 요격을 개시, 가부키쵸 공방전이 개막한다. 리고 이 역사적인 첫 공격의 희생자는...
          개전 첫타를 끊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의 다급한 타임 신청으로 잠시 공격이 중단되면서 긴토키 일행이 구사일생한다. 긴토키는 눈알이 빠질 정도로 제대로 맞아서 [[가구라]]가 주워준다. [[시무라 타에]]는 이들이 무사했다고 기뻐하는데 눈알을 수습한 긴토키가 입방정으로 '''나랑 글렌한테 사과해라 워킹 바이올런스녀'''라고 외쳤다가 투석이 재개된다. 타에가 손수 던지는 투석이 긴토키의 가랑이에 직격, 이번엔 밑쪽의 알이 빠져 굴러 다닌다. 가구라는 징럽라고 수습을 거부.
          * 신파치가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타에는 투석을 멈추지 않는다. 럴게 해방군이 지척까지 몰려와있다. 이대론 해결사 일행이 가부키쵸와 해방군 사이에 끼어 샌드위치가 되어버릴 위기. 다급히 피하는 통에 긴토키의 알이 어디론가 굴러가 버린다.
          * 때 [[무라타 테츠코]]가 자신이 수비하는 문에서 부른다. 신파치는 살았다고 생각해서 쪽으로 접근, 테츠코는 서둘러 문을 열어주려고 한다. '''지옥의 문(헬즈 도어)을 말이다.''' 테츠코가 지키는 문은 적을 지옥으로 보내주는 문으로 못 쓰는 칼로 만들었다. 작동시키자 문 사이사이로 날붙이들이 날아가 적을 꼬챙이 신세로 만든다. 신파치는 왜 이런 위험한 입구로 부르냐고, 안 들여보내주냐고 투덜대지만 "지옥의 문은 한 번 들어오면 다시는 못 나가는 입구이며 입구가 아닌 병기"라는 핀트가 빗나간 답변이 돌아온다. 테츠코는 대신 다른 입구가 있다며 저쪽으로 가보라고 하는데. '''천국의 입구 말이다.''' 신파치가 발을 내딛자 바닥이 내려앉으며 창이 번쩍거린다. 결국 적을 천국으로 보내는 입구이지만 입구가 아닌 병기.
          * 신파치가 테츠코에 의해 사경을 헤매는 사이 긴토키는 아직도 알이나 주우러 다니고 있다. 이번엔 아고미(턱순이)가 자신이 지키는 문으로 긴토키를 부른다. 곧 문을 열어주겠다고 하는데 막상 긴토키가 접근하자 '''굴러들어온 알만 회수하고 긴토키는 대로 둔다.''
          >쪽은 쪽 알, 빼앗길 각오는 했겠지?
          * 이번엔 가구라가 입구를 발견했다고 큰소리로 외친다. 하지만 소리를 듣고 긴토키와 신파치가 가기도 전에 해방군 병사들이 우르르 몰려간다. 두 사람이 뒤따라 가봤더니 곳엔
          런 논쟁 끝에 건물 안에선 "꿀꿀"과 "찰싹" 밖에 들리지 않게 된다. 또다시 적이 목전까지 다가온 상황. 긴토키와 신파치의 다급한 도움 요청을 '''또 마드모아젤 사이고가 접수한다.'''
          >렇게 찢겨나가길 바라신다면 찢겨내주마아아아아
          * 예상치 못했던 분전. 전황이 고착되려는 양상을 보이자 오우가이가 움직인다. 를 상대하던 오니와반슈의 닌자들이 초주검이 되어 있다. 는 날아오는 투석도 벌레잡듯이 쳐내고 터벅터벅 걸어온다. 쏟아지는 공격 사이로 무인지경인듯 걸어온 는 굳게 잠긴 가부키쵸의 문 앞에 선다.
  • 은혼/619화 . . . . 22회 일치
          * 오우가이는 상황에서도 순간적으로 고개를 들어 머리로 뿔로 큐베의 공격을 받아낸다.
          * 러나 오우가이는 괴물같은 맺집으로 공격을 뿌리치고 긴토키에게 반격하는데, 이때 어디선가 무수한 수리검이 날아와 오우가이를 맞춘다.
          * 리고 무사히 일어난 긴토키가 마지막 한 방으로 오우가이가 자랑하던 뿔을 꺾어놓는다.
          * 해결사 삼인방 [[사카타 긴토키]], [[가구라]], [[시무라 신파치]]가 삼면에서 행한 동시 공격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막힌다. [[오우가이]]는 정도면 역부족이라 비웃으며 긴토키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한다. 떨어지는 통나무들 사이로 [[야규 큐베]]가 날카롭게 파고든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날아온 일섬이 오우가이의 머리를 강타한다.
          쓰러뜨렸다, 렇게 생각한 찰나 오우가이는 호락호락 당해주지 않았다. 는 순간적으로 머리를 틀어 뿔로 큐베의 검을 받아냈다. 이번엔 검이 붙들려 무방비해진 큐베를 노리는데 긴토키가 가 쳐든 손을 쳐낸다.
          * 난간 바깥으로 날아간 줄 알았던 가구라와 신파치가 힘을 합쳐 오우가이의 뒤통수를 후린다. 것 자체로는 큰 타격이 되지 않지만 가 쓰러지는 바람에 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계단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함께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오우가이.
          * 이때를 놓치지 않고 [[시무라 타에]]의 지휘로 스마일 아가씨들이 통나무 함정을 몽땅 투하한다. 오우가이는 지면으로 떨어지면서 위로는 통나무 세례를 당한다. 가 잔해와 통나무 더미에 깔리자 지금껏 걱정없이 지켜보던 부하들이 의 안위를 걱정하기 시작한다. 오우가이는 격분하며 다시 일어서지만 평정을 완전히 잃는다.
          * 큐베가 말을 받아치며 오른팔에 칼을 꽂아넣는다.
          >장난질은 끝이라고? 런 도발에 이몸이 넘어갈 거라 생각하느냐?
          큐베의 말과 함께 가구라와 신파치가 과감히 뛰어내리며 각자 왼팔과 오른다리를 친다. 왼다리가 통나무더미에 깔려 있기 때문에 는 순식간에 사지가 봉쇄된다. 짐승처럼 포효하는 오우가이.
          여기서도 오우가이는 저력을 발휘한다. 뿔로 통나무를 문자 대로 분쇄하며 파묻혔던 왼다리를 뽑아 긴토키의 머리를 걷어찬다. 긴토키는 피를 뿜으며 날아가는데.
          오우가이가 렇게 빈정거린다. 끝이 보이지 않는 괴력에 일행이 경악하는데.
          * 런데 오우가이의 눈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들어온다. 긴토키를 찬 다리가 수리검으로 꽃꽃이 되어 있다. 건물의 옥상에서 수상한 림자들이 나타난다.
          >래. 끝이다.
          * 렇게 받아치는 긴토키. 여자와 아이들이 개고생하는 사이, 편히 누워있다 일어나던 참이다. 얼굴에 묻은 피는 오우가이의 것이었다. 는 얼굴을 닦아내며 뻔뻔스런 표정을 드러낸다. 리고 뿔에 걸려있던 수리검을 가볍게 후려친다.
  • 일곱개의 대죄/205화 . . . . 22회 일치
          * 러나 눈치가 빠른 [[갈란]]은 한 발 먼저 [[메라스큐라]]를 데리고 도피, [[몬스피드]], [[데리엘]], [[프라우드린]]은 휩쓸린다.
          * 런데 네로바스타는 이미 십계의 [[고서]]에게 지배당하는 상태였다.
          *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가 [[데리엘]]에게 당해 추락하자 상공에 나타난 두 사대천사는 "잘도 무례한 짓을 했다"고 말하지만 별로 심각한 기색도 없다. 들에게도 엘리자베스는 "당하기라도 하면 우리가 혼나는 귀찮은 것" 정도에 지나지 않는 늬앙스다. 둘은 또 과연 "산 미끼"를 가지고 십계가 낚일지 어떨지 내기를 한 모양인데, 시종 존댓말을 쓰는 쪽은 자기 승리라고 주장하지만 반대쪽은 "전원이 모이지 않았으니 무효"라고 우긴다.
          두 사대 천사는 엘리자베스도 보여준 적이 있던 묘한 눈동자를 나타내더니 입을 모아 렇게 되뇌인다. 러자 아크가 거대한 빛과 함께 소멸. 마신족의 대군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몬스피드는 설마 사대천사가 다른 전장을 방치해가며 십계를 사냥하러 올 줄은 몰랐지만, 역으로 사대천사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라서 기쁘다고 말한다. 런데 옥염에 휩쌓여 타들어가는 줄 알았던 사리엘이 태연하게 "어떻게 오메가 아크에서 탈출했냐"고 묻더니 곧 옥염을 흩어버린다. 처음부터 옥염이 닿지도 않았던 듯 하다.
          * 콤보를 계속 쌓으며 54콤보까지 얻어맞은 타르미엘은 이미 형채도 제대로 남지 않았다. 런데 한 순간에 모습을 회복하더니 데리엘에게 언제까지 할 거냐고 말까지 건다.
          때 갈란이 뛰어든다. "벌사리"로 타르미엘을 양단해 버리지만 이것도 금방 회복된다.
          황당해하는 두 십계의 표정을 보며 " 표정이 최고"라고 비웃을 정도로 말짱하다. 하지만 갈란과 데리엘도 쉽게 기가 꺾이지 않는다. 둘은 더욱 기세를 올려 타르미엘에게 달려든다.
          * 사리엘은 일견 무대책으로 몬스피드에게 달려들지만, 일단 몬스피드는 피한다. 런데 분명 피했음에도 몬스피드의 왼팔에 상처가 생긴다. 몬스피드는 "재미있다"면서 자신의 상처를 들여다 본다. 사리엘은 "죽을 때까지 즐겁게 해달라며" 다시 몬스피드에게 돌격하는데, 때 몸집을 불린 프라우드린이 파리 때려잡듯이 사리엘을 내리친다.
          사리엘은 큰 나무 밑둥으로 처박히고 프라우드린은 자신이 사리엘을 처리하겠다고 나서는데, 잘 보니 프라우드린의 커다란 팔에도 상처가 생겼다. 리고 사리엘은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고 다시금 일어서는데.
          는 자신의 내기를 꼭 성공시킬 작정인가 보다. 몬스피드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응수한다.
          * 본진에서는 [[뤼드셀]]이 사리엘과 타르미엘의 일처리에 투덜거리고 있다. 기껏 미끼까지 동원해서 십계는 어쩌지 못하고 잡병만 치웠다는 것이다. 러나 곧 생각을 바꿔 "역시 십계가 정예"라고 정정한다. 는 자신이 직접 나서야겠다고 마음먹는다. 는 떠나기 전 [[네로바스타]]에게 "문"을 잘 지키라고 당부한다. 십계를 처리할 때까지 문에는 아무도 다가가선 안 되며 설사 십계를 처리하더라도 문이 부서지면 원군을 불러올 수 없게 되므로 전황은 단숨에 불리해진다는 것이다.
          네로바스타는 떠나는 뤼드셀에게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완수하겠다고 답한다. 뤼드셀이 떠나자 녀는 뤼드셀의 무운을 빌며 몸을 돌리는데, 갑자기 뤼드셀이 다시 나타나자 화들짝 놀란다. 네로바스타는 좀 필요이상으로 놀라면서 "뭐가 더 남았냐"고 묻는다. 뤼드셀은 만일을 위해 미리 원군을 불러 대기시키라고 지시하려고 왔던 것이다. 아무리 사대천사라도 십계를 상대라면 힘들기 때문이다.
          * 런데 네로바스타가 이상하다. 갑자기 텅 빈 눈으로, 무감각한 목소리로 곧바로 원군을 부르겠다고 대답한다. 녀의 목뒷덜미에는 수상한 마력의 꼬투리가 삐져나와있다.
          네로바스타의 눈 앞에 있는건 뤼드셀이 아니었다. 것은 십계 [[고서]]. 현대에서 인형이 되어 있는 고서의 오리지널이었던 것이다. 진짜 고서는 네로바스타를 세뇌해 자신을 뤼드셀로 믿게한다. 리고 원군을 부르라고 지시를 내리며 "나도 동행하겠다"고 말한다. 네로바스타는 아무 의심도 없이 를 "문"으로 안내하기 시작한다.
  • 츠라츠라 와라지 . . . . 22회 일치
         고쿠다카[* 石高. 전근대 일본에서 사용한 토지 생산성 수치로, 성인 남성 1명이 1년 먹을 쌀을 생산하는 토지가 1고쿠다카.] 31만 5천석의 거대 다이묘로 막부의 긴축정책에 비판적인 인물이어서 막부의 주목을 받고 있었던 인물 '쿠마다 하루타카'가 에도로 참근교대를 떠났다. 가신들은 행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지만 하루타카는 가는 곳마다 세간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대범한 행동을 거듭하고, 한편 의 흠집을 찾아내기 위해 막부에서 밀정을 보내 행렬에 잠입시키는데...
          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대립할 때 영주와 장남이 이에야스 군과 싸우다 전사하여 차남 '쿠마다 테루타카'가 가문을 이었고, 이에야스는 화친 후 쿠마다를 묶어놓기 위해 히데요시를 움직여 테루타카를 억지로 이혼시키고 도쿠가와 가문의 여식과 결혼시켰다. 이 때의 원한이 대를 이어 내려왔고, 이 때문인지 후임 영주 쿠마다 타카토시(테루타카와 전처의 소생)가 석연찮게 급사하고 아들 미츠타카는 2차례에 걸쳐 전봉당해 오카야마 지방에 자리잡게 되었다.
          * 쿠마다 하루타카 : 오카야마 번 5대 번주. 대대로 검약을 기풍으로 삼던 쿠마다 가에서 유독 풍류와 호사를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도를 넘는 사치는 하지 않는다. 막부의 검약정책을 지나치다고 여겨 우회적으로 비꼬곤 했기 때문에[* 사치를 막기 위해 은 제품을 금지하는 명령이 내려오자 일부러 금으로 된 곰방대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 직후 금 제품 또한 금지령이 내려졌으나, 이후로도 금으로 된 곰방대를 사용하였다.)] 막부의 실력자인 마츠다이라 사다노부와 사이가 나쁘다. 여러가지 일화가 따라다니는 인물로 기행을 일삼는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속이 깊고 대범해서, 이 때문에 행렬 중간중간마다 과거에 은혜를 입었던 사람들이 선물을 바치려고 줄을 잇곤 한다. ~~전국시대 시절이었다면 천하통일은 무리라도 관서 제패는 해냈을 것 같은 포스다~~
          * 야마와키 사부로자에몬 : 오오고쇼가시라(大小姓頭. 번주의 시중을 드는 고쇼들의 우두머리)로 하루타카의 최측근 중 한 명. 점잖은 성품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인망을 사고 있는 인물로 "하루타카의 몸과 같다"고 할 정도로 의 속내를 잘 알고 있어서 기민하게 대소사를 처리한다.
          * 이기 나가토 : 수석 가로. 원래는 제2가로였으나 새로 가로가 된 이즈미가 수석 가로 자리에 앉는 것은 맞지 않다고 여긴 하루타카가 서로 위치를 바꾸게 하였다. 가로 경력 17년의 베테랑으로 영민하고 빈틈이 없어 영지의 일을 실수없이 이끌어 왔으며 다도에도 능하다. 이즈미의 성장을 위해 매우 신경을 써 주고 있으나, 이즈미는 수석 가로 자리를 '빼앗겼다'고 여겨 를 시기한다.
          * 히키 모토하치로 : 제4가로. 나이는 14세로 가로 중 가장 어리지만 가로 경력은 2년이나 되어 이즈미보다 경험이 많다. 하루타카가 원래는 를 수행 가로로 삼으려 했다가 약속을 깨자 내심 이즈미에게 샘을 내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하루타카를 진심으로 경애하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은 인물.
          * 쿠마다 하야토 : 제5가로. 슬하에 자식이 많아서, 자식이 없는 나가토가 의 가문에서 양자를 들일 생각을 하고 있다. 가로 경력 27년.
          * 쿠마다 치카라 : 전 수석 가로로 이즈미에게 가독을 넘기고 은퇴했다. 쿠마다 종가의 긍지나 체면을 강하게 의식해서 이즈미에게도 항상 것을 주지시키는 완고한 인물[* 쿠마다 종가의 사람들은 역대로 이러한 경향이 강했다고 하는데, 일례로 초대 가로의 경우에는 오만한 성격으로 인해 한 가신에게 원한을 사 강을 건너던 중 살해당했다고 한다. (초대 가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에야스와 싸우다 전사한 장남의 자손으로 추정되는데, 숙부인 테루타카에게 가독을 빼앗겼다고 생각하여 모난 성격이 된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로, 이 때문에 나가토를 눈엣가시로 여긴다.
          * 마츠다이라 사다노부 : 막부의 수석 로쥬로 실권을 장악하고 있다. 보통 관직명인 '엣츄노카미'로 불린다. 실제 역사에서 전 시대인 '타누마 시대'의 중상주의 정책을 백지화하고 검약을 강요하던 '칸세이 개혁'을 주도한 인물로, 굽힘없는 완고한 성격 때문에 수많은 정적을 만들어냈으며 급기야는 쇼군에게도 노여움을 샀다. 자신의 정책에 우회적으로 비판을 던져오는 하루타카를 불편하게 여기지만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
          * '호노이케' 젠자에몬 : 오사카 상인으로 환전상이자 오카야마 번의 전속 상인. '호노이케 상단'의 우두머리라서 평소에는 호노이케라고 불리고 있다. 번의 재정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인물이면서도 거만하지 않고 점잖은 성품을 지녔다. 수완좋은 상인으로 주변의 다른 상인들도 앞다투어 에게 가르침을 청하고 있으며, 칸세이 개혁의 한계를 궤뚫어보고 일시적인 정책에 칠 것이라 내다보며 느긋하게 관망한다. 하루타카에 대해서 돈의 흐름을 알고 있다고 하며 높게 보고 있다.
          * 관백 : 후지와라 씨의 혈통을 지닌 다섯 가문 중 하나인 이치죠 가문 출신 공가(公家. 귀족). 형제가 없어서, 종제(從弟)인 이즈미(관백의 모친이 이즈미의 백모)가 수행 가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를 만나고 싶어하여 거짓 칭병(稱病)을 하였다. 조정과도 사이가 소원한 사다노부에게 반감을 갖고 있으며, 반대로 하루타카의 인품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 협본진 찬모 : 고오리야마 본진(本陳. 에도 시대의 숙박 시설 중 다이묘와 수행원들이 이용하던 숙사의 통칭)의 찬모(반찬을 비롯한 음식을 만드는 여자). 누명을 쓰고 탈번(脫藩. 번을 이탈하여 낭인이 되는 것. 당시 무단으로 탈번하는 것은 중죄였다)한 관리와 정을 통한 사이로, 임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리가 숙사를 수배하러 온 선발대에게 들켜 처형당하자 쿠마다 가에 원망을 품었다. 녀의 사정을 알게 된 하루타카가 녀 뱃속의 자식을 자신의 사생아인 것으로 꾸미고 이를 인정하는 듯한 연기를 하여 협본진에서 계속 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고, 원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하루타카의 배려에는 감사하게 된다.
          * 미야노 요시키요 : 코케하타모토(高家旗本. 막부의 행사나 의식을 담당하는 막부 직속 무사계급). 막부의 명으로 이세 신궁을 참배하고 돌아오는 길에 쿠마다 가에서 수배한 본진의 팻말을 보고는 막부와 사이가 나쁜 하루타카를 골탕먹일 속셈으로 억지로 숙사를 빼앗아 묵는다. 러나 하루타카 일행이 본진 문 앞에서 야영을 하면서 숙박비는 대로 치러서 숙사 인근이 잔치 분위기가 되는 바람에 오히려 주변으로부터 체신머리없다, 쪼잔하다는 비아냥을 듣게 된다.
          * '토리비토' 코키치 : 오오이 강 인근에서 포목상을 운영하는 상인. 과거 비젠 지방에서 표구상을 했으나 7년 전에 새 모양의 글라이더를 타고 성 아래를 날아다니다 붙잡혀 추방을 당했다. 이후로도 글라이더를 계속 개량하며 비행 시도를 해서 '텐구'(天狗), '토리비토'(鳥人)이란 별명을 얻었다. 추방 당시 하루타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타카가 잠시 행렬을 멈추고 망원경으로 지켜보는 앞에서 글라이더로 다시 날았다.
  • 킹덤/501화 . . . . 22회 일치
          * 진군은 적련성 근처를 지난다. 적련성의 백성들은 조 서부 지대를 공략하러 가는 군대라 여기며 열렬히 환호한다. [[하료초]]는 [[이신(킹덤)|이신]]과 함께 모습을 보며 금안이 이틀 거리 앞이라고 새삼 생각한다. 하료초에게 전달된 사실은 아니었지만 금안이 진로변경지점이 될 거라 예측하고 있었으며 거기가 [[이목(킹덤)|이목]]이 진짜 작전을 인지하는 시점이 될 거라고 여긴다.
          * 사실 직후에는 얘기가 간단해진다. 조나라가 먼저 수세를 굳히느나, 진나라가 돌파하느냐의 문제. 현재 진군엔 런 사실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군단이 갑작스런 진로변경에 당황하고 우왕좌왕하면 만큼 이목에게 시간을 벌어주는게 된다. 결국 이 지점에서 댜장군 [[왕전(킹덤)|왕전]]이 얼마나 수완을 발휘하느냐에 승패가 달린 것.
          * 런데 하늘을 쳐다보던 왕전이 갑자기 전군에 휴식을 명한다. 각 지휘관들은 왜 이런 데서 휴식을 하나 의아해하는데 하료초는 이런 시점에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는게 좋을거 없을 거라 우려한다. 하지만 [[강외]]만은 왕전이 랬듯 하늘을 바라보더니 비 때문일 거라고 중얼거린다.
          예상대로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진다. 기세도 금방 칠 것 같지 않다. 산민족들은 평지의 병사들은 이만한 비에도 행군을 못 하냐고 빈정거리는데 [[양단화]]는 런건 아니지만 지금은 래서 득이 될게 없다고 설명한다. [[환의]]도 비슷한 의견인데 빗속의 행군은 지나치게 지치기 마련이니 체력을 보존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몽념]]도 의미를 깨닫고 옳은 판단이라 생각하지만 대체 어떻게 왕전이 기상을 미리 알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시한다. [[왕분]]은 조용히 술을 마시며 대기 중. 하료초도 이때는 휴식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왕전이 생각보다 치밀하다고 여긴다. 러면서 이미 왕전에겐 전쟁이 시작된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확인한 결과 금안 외에 다른 곳의 밀정들은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순수수는 이는 금안이 유독 경비가 엄중하단 의미로 받아들인다. 허나 단순한 중계지인 금안이 토록 경비가 삼엄한가? 순수수가 정답에 도달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건 금안에 단순한 중계지가 아니며 뭔가 숨기는게 있기 때문. 건 바로 20만 대군이 먹을 군량. 흑양으로 간 군량은 모두 가짜일 것으로 추측한다.
          진군의 진짜 목적을 어렴풋이 감지한 순수수. 는 이목에게 급보를 보내고 자신은 십화에 남아 계속 첩보를 수집한다. 단순한 기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렇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며 만에 하나라도 추측이 사실이라면 진군에 크게 뒤쳐지게 된다.
          * 진군의 진짜 의도가 들통나려 할 때, 왕전은 자신이 심은 첩자에게 어떤 첩보를 받는다. 런데 이 첩자는 조군 진영에서 오는게 아니었다. 첩보를 입수한 왕전은 부하들에게 확인시킨 후 전군의 행군 속도를 올리도록 지시한다.
          * 왕전이 받은 것과 같은 첩보가 이목 진영에도 도착한다. 순수수가 보낸 급보보다 한 발 앞서서다. 이 새로운 첩보는 이목 진영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언제나 침착하기 이를데 없던 이목이 이번만큼 주먹을 불끈 쥐며 분통을 터뜨린다.
          * "동쪽의 남자", 연나라의 [[오르도]]가 돌아왔다. 연합종군 이후 한직으로 밀려난 줄 알았던 가 진-조의 대립국면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며 대군을 몰고 온 것이다. 물론 조나라가 진군에 대비해 서쪽에 병력을 집중하면 자연 동쪽은 허술해질 거란 계산도 깔려 있었다.
          예상을 뛰어넘은 오르도의 등장. 이목 진영은 동쪽으로 정신이 쏠린다. 러는 사이 진군은 군의 명운이 달린 금안이 육안으로 보이는 지점까지 진출해 있다.
  • 토리코/379화 . . . . 22회 일치
          * 치치는 서둘러야겠다며 자신의 조리도구를 꺼내는데, 것을 본 존게는 뭐하는 짓이냐고 경악한다.
          * 죠아는 식운의 힘으로 공격을 피하고 있는데, 에 대항하는 스타준도 비장의 수가 있었다.
          * 는 백채널을 겹겹히 쌓고 왜곡해서 죠아와 자신 간에 약간의 시간 격차를 만들어 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 리고 구르메 예지력으로 "현재의 죠아"의 움직임을 포착, 대응함으로서 죠아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이다.
          * 러자 죠아는 식운이 가진 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 보이는건 다 파괴하며 텟페이를 찾는데, 는 나무에 동화되어서 뒤를 노리고 있다.
          * 러나 블루 니트로의 강인한 육체엔 통하지 않았다.
          * 아톰의 체내에 뿌리내린 우주 튤립은 아톰도 어쩌지 못할 속도로 자라나며 의 신체를 갈갈히 찢어버린다.
          * 텟페이는 식물은 아톰의 모든 양분을 흡수해 꽃이 필 때까지 자랄 것이고, 대로 두면 지구마저 위험한 물건이라고 한다.
          * 러나 두 마리의 구르메 세포 악마를 꺼내놓은 탓에 극도로 지쳤지만 GOD에 의해 식욕이 자극되어 어떻게든 도착할 수 있었다.
          * 는 테리와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
          * 런데 말 떨어지기 무섭게 2대륙에 서식하는 모든 배틀울프가 이 자리에 집결한다.
          * 와 격전을 치른 맹수들도 상당히 타격을 입었지만 건재. 네오의 몸이 소멸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아카시아의 죽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 가 가진 식욕이 점점 작아지고 결국 소멸해버리는걸 느끼는 스카이디어.
          * 때 이변이 일어난다.
          * 스카이디어는 가 백채널에 적응해 진화를 했다고 판단한다.
          * 말대로 아카시아는 네오의 압도적인 적응력과 끝없는 진화를 설명하며 "수천, 수만년이 걸릴 진화를 시간을 가속하는 백채널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 는 장난은 이제 끝났고 GOD로 축제를 벌이겠다고 말하는데.
          * 네오가 드디어 GOD에 도달한 셈이지만, 정작 걸 요리해줄 죠아가 스타준하고 치고 받고 있어서 먹으려면 멀었다.
  • 페어리 테일/497화 . . . . 22회 일치
          * 나츠의 불꽃은 물론 빙결 내성이 있는 레이까지 얼려버리는 마법.
          * 제레프는 "렇게 괴로워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 러자 아이린이 "런 무른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아크놀로기아에겐 못 이긴다"라고 직언을 날린다.
          * 말을 인정하고 자리를 피하는 제레프.
          * 러자 아이린은 "네가 직접 싸워라"라고 지시한다.
          * "너는 사실 어떤 자냐"라며 의 정체를 암시하는 아이린. 나인하르트는 주저하면서도 눈이 검게 물들어 있다.
          * 나츠가 화룡의 포효를 쏘는데 갑자기 발생한 냉기 때문에 불꽃 자체가 얼어버리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다.
          * 처음엔 레이가 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었다. 레이 조차도 수상한 냉기를 느끼고 경계한다.
          * 몸이 얼어붙을 것처럼 강한 냉기. 나츠는 일대를 불살라서 냉기에 저항하는데, 불 조차도 얼어붙어 버린다.
          * 의 등장과 함께 냉기에 내성이 있는 레이를 제외한 일행이 대로 얼어붙는다.
          * 레이는 아이스 메이크로 대항하려 하지만 잉벨이 구사하는 빙결 마법은 의 냉기 내성마저 무시하고 데미지를 준다.
          * 잉벨은 스스로를 "모든 것을 겨울로 바꾸는 자"라 칭하며 레이 따위의 냉기는 자신의 겨울을 배겨낼 수 없다고 말한다.
          * 레이는 자신 조차 저항할 수 없는 냉기에 크게 당황한다.
          * 잉벨은 정확히는 빙결 마법이 아니라 자아를 속박하는 마법. 잉벨의 마법에 당해서 느끼는 "냉기"는 정신적인 것이지 레이처럼 직접적으로 얼음을 생성하는 마법과는 성격이 다른 듯하다.
          * 오랜만에 레이의 단독전. 또 울티아나 울이 튀어나오는거 아니냐는 설이 나오고 있다.
          * 나인하르트의 정체에 대해서도 떡밥이 던져졌는데, 지금까지는 히스토리아에 맡기고 뒷전에 물러나 있었기 때문에 직접 전투력은 낮다고 평가되었다. 러나 아이린이 직접 엘자를 처리하라고 지시하는걸 보면 원래 주종목은 직접 전투로 보인다. 게다가 마지막에 마족눈을 뜨는걸 보면 또한 인간이 아닌 존재, 제레프서의 악마이거나 아이린의 두 부하처럼 인챈트로 창조된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 페어리 테일/506화 . . . . 22회 일치
          * 의 손자 렉서스 드레아는 오히려 메이비스를 위로하며 전의를 가다듬는다.
          * 나츠 드래닐과 레이 풀버스터의 대결은 격화된다.
          * 나츠는 END로서 각성도가 높아지고 레이도 멸악마법을 본격적으로 구사한다.
          * 둘의 전력을 다한 공격이 부딪히려 할때, 엘자가 사이를 가로막는다.
          *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의 탄생과 직접 이름을 붙여줬던 일을 떠올리며 오열한다.
          * 렉서스 드레아는 메이비스를 위로하며 적을 이기기 위해 녀의 지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 한편 나츠 드래닐과 레이 풀버스터의 싸움은 격화된다.
          * 레이를 날려버리는 나츠.
          * 레이는 이에 맞서 멸악마법을 본격적으로 발동, 작은 얼음 조각을 날려 나츠를 사방에서 공격한다.
          * 레이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를 넘어뜨린다.
          * 나츠는 땅 속에서 불기둥을 터뜨리는 기술로 레이를 압박하나 레이는 것 조차 얼려버린다.
          * 나츠는 화룡의 포효로 레이를 날려버리는데 레이는 이에 나츠를 얼음 속에 가둬버린다.
          * 나츠의 불을 담은 주먹과 레이의 얼음이 감싼 주먹이 부딪힌다.
          * 둘의 혼신의 힘을 다한 일격이 부딪히려는 찰나, 사이를 엘자가 끼어든다.
         나츠와 레이의 싸움을 멈추는게 누구냐는 의견은 분분했는데 루시 하트필리아와 쥬비아 록서가 합심해서 막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러나 주인공은 엘자.--엘자 진히로인설--
  • 페어리 테일/517화 . . . . 22회 일치
          * 아이린은 엘자를 완전히 끝장내려 하지만 순간 사라진 줄 알았던 웬디의 자아가 아이린의 몸에서 각성한다.
          * [[아이린 베르세리온]]은 [[웬디 마벨]]의 몸을 장악하고 새로운 몸을 얻었다고 환호한다. 부상도 입었고 본래 몸에 비하면 마력도 부족하지만 새로운 몸을 얻었다는 것에 만족해한다. 심지어 본래보다 빈약한 가슴도 귀엽다고 나름대로 마음에 들어한다. 본래 아이린의 몸은 힘없이 쓰러진다. 아이린은 "이제 건 단순한 고깃덩어리"라고 잘라말한다.
          * [[엘자 스칼렛]]은 웬디는 어디로 간 거냐고 묻는다. 아이린은 이제 웬디는 없다고, 굳이 말하면 "나 자신이 웬디"라고 선언한다. 엘자는 격분하며 웬디 몸에서 나가라며 달려들지만 아이린은 "머리 나쁜 아이"라고 비웃으며 이건 빙의같은게 아니라 자신이 아이가 된 거라고 말하며 엘자를 걷어찬다.
          >러니까 네 존재를 지우지 않으면...
          * 아이린은 웬디의 천공의 멸룡마법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오히려 솜씨는 웬디를 뛰어넘는지도 모른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며 바람을 조종하는 아이린. 엘자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웬디에게 깨어나라고 소리쳐 보지만 아이린은 비웃을 뿐이다. 오히려 이제부턴 자신이 "웬디", "웬디 베르세리온"이라고 선언한다.
          * 엘자는 웬디의 몸을 넘길 수는 없다며 돌격한다. 녀는 아이린에게 향하는 경사면을 뛰어오르며 칼을 뽑는다. 때 아이린이 뼈아픈 점을 지적한다.
          페어리 힐즈 목욕탕에서 "이번에는 제가 엘자씨를 지킬 게요"라고 말하던 웬디. 한 번 벨 마음을 먹었음에도 차마 손이 나가질 않는다. 런 점도 아이린에겐 비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 하지만 폭발의 연기가 가시고 나자, 엘자는 무사히 일어난다. 누군가 녀에게 전속성 내성마법 "데우스 코로나"를 걸어준 것이다. 방금 전까지 쓰러져 있던 "고깃덩어리"가 서서히 일어선다. 게다가 아이린을 향해 익숙한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하는데.
          아이린이 웬디의 몸을 가로챘듯이 웬디도 아이린의 몸으로 자아를 옮겼던 것이다. 아이린은 설마 웬디가 런게 가능할리 없다고 경악한다. 웬디는 일단 일어났지만 막 인챈트한 영향에 가슴이 너무 무겁다며 비틀거린다.
          * 하지만 웬디는 곧 아이린의 몸도 마력도 능숙하게 다룬다. 녀는 아이린 본체의 마력이 굉장하다면서 이걸 포기하고 자신의 몸에 들어간건 실수라고 단언한다. 웬디는 곧 강력한 마력이 담긴 마법탄을 날린다. 마법탄은 놀라운 속도와 위력으로 아이린에게 날아간다. 아무리 웬디의 마력 잠재력이 높아도 역시 아이린 본체에 따를 수는 없었다. 웬디의 몸에 있는 아이린은 마력탄을 받아내는 것도 버거워한다. 반면 웬디는 마법탄으로 압박을 가하며 다른 한 손으론 분리 인챈트 마법까지 실행할 정도로 여유가 있다.
          웬디는 자신의 몸에서 아이린의 자아를 벗겨낼 생각이다. 웬디는 지금은 자신 쪽(아이린의 육체쪽)이 훨씬 마력이 높으니 가능하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아무리 마력이 높다고 해도 걸 자유롭게 다루는 웬디의 자질에는 아이린도 경악한다. 이제 입장이 완전히 역전돼서 아이린 쪽이 속수무책. 웬디는 농담까지 할 만큼 여유를 보인다.
          >큰 가슴은 동경했지만 저는 작은 몸으로 살아왔어요!
          * 궁지에 몰린 아이린은 지저분한 짓을 시작한다. 웬디의 몸을 자해하며 이래도 돌아올 수 있겠냐고 시위하기 시작한 것이다. 러나 웬디는 녀의 예상보다 훨씬 올곧은 정신의 소유자였다.
          > 몸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맞닿은 기억이 남아있어요.
          * 강렬한 빛과 함께, 아이린의 발악도 보람없이 웬디의 분리 인챈트는 정상적으로 들의 몸을 되돌렸다. 하지만 웬디는 아이린이 남긴 상처 때문에 돌아오자 마자 뒤를 부탁하고 쓰러진다.
         >래. 결판은 내가 지으마.
         아이린이 평생 걸쳐 인챈트 마법을 연구한 결과가 전 인격 인챈트인데, 웬디는 아이린이 하는걸 보고 바로 따라해 버렸으니 경악할 만도 하다. 러고 보면 [[제레프 드래닐]]도 녀가 연구한 마법을 한순간에 이해해서 육체를 인간으로 돌리는데 성공하기도 했으니 이래저래 안습한 부분.
  • 히나타 쇼요 . . . . 22회 일치
         || 외 || [우카이 케이신] || [타케다 잇테츠] || [시미즈 키요코] || [야치 히토카] ||
         키와 몸집이 작아 배구선수로서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것을 특유의 민첩성과 스피드로 커버해낸다. 성격은 [[외유내강]]으로, 가끔 상대방의 겉모습만 보고 겁먹을 때도 많지만 본능적으로 야성적인 육식계 포스를 발휘할 때가 많다. 특히 이럴 때는 작중의 인물들이 전부 움찔거리면서 땀을 흘리는 모습이 나온다. 작중에서는 '''승리에 굶주린 작은 짐승'''으로 묘사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텔레비전으로 본 카라스노 고교의 에이스 '작은 거인'을 동경해서 배구를 시작하게 된다. 러나 유키가오카 중학교에 입학한 후 들어간 배구부에 부원은 자신 혼자였다.[* 실제로도 인원수가 모자라기 때문에 '부'가 아니라 동호회였다. 배구부가 된 것은 차후 1학년들이 입학한 다음 일.] 친구들에게는 여자 배구부라고/예쁜 여자 선배 때문에 들어간 거라고 오해받기도 했다. 러나 부원 하나 없는 환경에서 근성으로 홀로 연습하기를 3년. 3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신입생이 세 명 들어와, 친구 2명[* 세키무카이 코우지(원래 축구부), 이즈미 유키타카(원래 농구부).히나타의 끈질긴 설득으로 대회에 참여.]을 포함해 경기를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수가 갖춰졌다. 리하여 나간 생애 첫 공식전 1회전 시합 상대가 대회 우승 후보였던 키타가와 제1중학교였다. [[지못미]]. 시합 전 화장실 앞에서 상대팀 선수인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나지만 ~~징크스의 시작~~ 는 '배구에서 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히나타를 도발한다. 히나타는 '나는 작지만 날 수 있다.'고 반박한다.
         경기가 시작되고,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경기에 대한 집념과 미숙한 세터가 토스미스한 공을 쳐낼 정도의 뛰어난 반사신경에 감탄한다. 하지만 히나타 외엔 누구도 의욕도 실력도 없었던 유키가오카 중은 불과 31분만에 세트포인트 2-0로 키타가와 제1중학교에 참패. 이 때 카게야마는 중학교 3년 동안 무얼 했냐며 히나타를 질책한다. 히나타는 카게야마에게 설욕을 다짐하며 남은 중학교 시간을 여자 배구부, 동네 아줌마 배구팀과 훈련한다. 리고 렇게 설욕을 다짐하며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라스노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러나 배구부가 있는 제2 체육관에 있던 건 바로 원수 카게야마였다.
         선배들 앞에서 카라스노의 에이스가 되겠다며 목표를 밝혔으나, 말을 전면 부정하던 카게야마와 티격태격하다가 나란히 배구부 입부를 거절당했다. 후, 3대 3 경기를 통해 카게야마와의 협력을 보여주고 배구부에 입부한다. 히나타는 실전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구에 관한 기술은 초보티를 간신히 벗은 정도. 서브나 리시브도 제대로 못하고, 자마한 키와 몸집 등 불리한 면이 많지만, 경이적인 반사 신경과 순발력을 갖고 카게야마를 비롯한 동료들을 놀라게 한다. 오히려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를 하지 못하는 점이 카게야마가 세터로서 본래의 능력을 개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카게야마와는 호흡을 맞춰 '괴짜속공' 이라는 이상한 속공을 보여주기도 한다.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괴짜속공으로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어 히나타를 경계 시키게 만듦으로서 다른 선수가 득점하는 기회를 만드는 것. 래서 현재 경기 중 히나타의 임무는 '최강의 미끼'가 되었다. '미끼'라는 자신의 포지션이 '에이스'에 비해 초라하다고 느껴 기죽기도 하지만 이를 꿰뚫어본 카게야마에게 한소리를 듣고 자신의 역할을 긍정하게 된다.
         [[네코마 고교]]와의 연습 시합에서 [[코즈메 켄마]]의 예측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 네코마 고교에서 가장 민첩한 [[이누오카 소우]]에 의해 [[wiki:"카게야마 토비오" 카게야마]]와의 속공이 점점 통하지 않게 된 것. 러나 카게야마가 히나타를 믿고 계속 공을 올려 보내주나, 히나타가 평소와 달리 토스를 보고 스윙함으로써 공격은 실패한다. 러나 카게야마가 다이렉트 딜리버리로 올려 주었던 공을 인 다이렉트 딜리버리[* 원래 카게야마는 히나타의 손바닥 핀 포인트에 맞춰서 바로 토스를 보내줬다. 왜냐하면 히나타가 제대로 스파이크 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 이걸 약간이나마 시간차가 생기도록 토스해서 히나타가 스스로 판단해서 스파이크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걸 계기로 히나타는 보통의 속공과 괴짜속공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로 주어 다른 공격 방법을 찾아내었다.
          * 여타 다른 소년만화의 열혈계 주인공들과 다르게 의외로 겁이 많다. 특히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키 큰 사람 앞에만 서면 잔뜩 위축되서 겁을 집어먹고 다른 키 큰 사람 뒤에 숨는다.~~모에~~ 랬던 놈이 시합에만 들어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서 자신이 겁먹었었던 큰 놈들을 상대로 언제 랬냐는 듯 눈 희번뜩이고 달려드는 것이 포인트. 이 때의 기백과 기세가 굉장해서 상대팀의 강자들조차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오바죠사이의 [오이카와 토오루]는 이런 를 보고 '워밍업 존에서 갈망을 가득 쌓고 올라 온 작은 짐승'이라 표현하며 잔뜩 의식하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 작은 키와 어린애 같은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가끔 정말 상대의 기를 눌러버릴 만큼 위압감을 내보일 때가 있다.~~패기?~~ 평소의 생글거리는 얼굴과 대조되는 정색한 표정, [wiki:"죽은 눈" 동공이 열린 눈], 얼굴에 늘진 음영 등 [[wiki:"얀데레" 똘기]]가 엿보이는 분위기를 자아내어 상대~~와 독자~~로 하여금 오싹한 느낌이 들게 한다. 덕분에 [[wiki:"마나미 산가쿠" 싸이클패스]]에 이은 ~~[[하이패스]]~~하이큐패스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 경기 시작 전에 화장실을 가면 꼭 화장실 앞에서 중요 인물을 만난다는 [[징크스]]가 있다. 여담으로 이 징크스가 시작된 것은, 중학생 때 대회날 [[카게야마 토비오]]를 만난 것이 시초이다. ~~리고 시작되는 복통~~ 사실 히나타 본인도 화장실은 위험인물과 마주치는 장소라는 걸 알고 있다! 결국 봄고 미야기현 대표 결정전 대회 날, 화장실 앞에서 [[아오바죠사이 고교]]의 [wiki:"오이카와 토오루" 오이카와]와 [wiki:"이와이즈미 하지메" 이와이즈미], 시라토리자와학원의 우시와카, [[다테 공업 고교]]의 아오네와 한꺼번에 ~~강제~~[[정모]]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트리플플레이~~ ~~올스타전 총출동~~
          * 살면서 본 가장 무서운 장면이 '''뒤통수를 맞은 카게야마의 얼굴'''이다.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연습시합에서, 히나타가 서브 미스로 카게야마의 뒤통수를 때린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카게야마의 표정이 [[충격과 공포]]. ~~이 만화가 왜 호러배구라고 불리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인하이 시합 직전 긴장을 풀기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가장 무서운 일을 생각할 때, 히나타는 날의 카게야마를 떠올리더니 바로 [[해탈]]했다. ~~카게야마가 [[사다코]]를 이겼다~~
  • K리그 관중 실 집계 정책 . . . . 21회 일치
         2012시즌부터 [[K리]]에 적용한 정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가장 잘 한 일 중 하나다.
         K리는 2011시즌까지 상당한 잡음이 일어왔었는데, 잡음 중 하나가 바로 관중 수 집계에 관한 문제였다. 당시 K리에서 성적은 좋지만 인기가 정말 없기로 유명했던 구단으로 성남 일화 천마를 꼽을 수 있었는데, 이 성남의 홈 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명이 넘지만,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러 들어온 관중은 2000여명이 채 되지도 않는 경우가 많았다. 헌데 경기장 전광판에서는 전반전이 끝나고 관중 수를 발표하는 걸 보면 4,000 ~ 5,000명을 발표하는데... 이건 경기장에 최소한 20~25%는 채워져야 가능한 이야기임에도 방문한 팬들조차 갸웃거릴 정도였다.[* 가령 2010시즌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당시 발표로는 5000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왔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결코 정도로는 아니었다.]
         이게 성남만의 문제였냐면 '''건 또 아니었다'''. 성남이 성적과 흥행이 거의 완벽하게 반비례곡선을 려서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는 빈도가 가장 많아 렇지 다른 구단들도 경우의 차이는 있을 지 모르나 실 집계와는 거리가 멀었다.[* 성남을 예시로 든 것 뿐이지만, 이는 서울이나 수원, 전북과 같은 당시 강호들도 껴안고 있는 문제였다. 자체적으로 실 관중 집계를 한다고 했으나, 엄밀성을 따졌을 때 정확한 집계라고 한다면 반드시 렇다는 보장도 없었다.] 제일 큰 문제는 이 구단들이 집계하여 통보한 결과를 바탕으로 K리 관중 수를 발표했다는 데 있다. 다음 기사와 같이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076&aid=0002051148|"허수가 많다"]는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이건 일부 구단이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였다.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실 집계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링크한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겉으로는 실 검표를 한다고 했으나 모든 경기를 실 집계를 하지 않았을 뿐더러 이 실 집계에 대한 시행기준도 구단마다 제각각이라 통일성조차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잘못된 자료가 나올 가능성이 지극히 높고, 또 이런 자료를 가지고 정책을 결정하니 구단의 어떠한 활동이나 연맹의 정책이 제대로 나타나고 있을 지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지표인 "관중 수"에 대한 신뢰성은 바닥을 드러내는 상황이었다.
         이는 K리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간 얼마나 잘못된 방향으로 구단들과 연맹이 대처해 왔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는 연맹과 K리 구단들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경기장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티켓에 시즌권(=연간회원권)과 배포한 무료티켓을 합산하여 나온 결과라고 추측할 수 있다.
         결과가 상당히 처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K리 팬들이 바라보는 시각은 "정말로 '''간만에''' 연맹이 제대로 된 일을 했다"는 것이 지배적이다. 특히 직관을 나가는 팬들의 입장에선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점철되는 걸 바라보느니 차라리 까발릴 건 까발리고 제대로 된 마케팅 활동을 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어느 지역의 인구 수를 매년 잘못 파악한다고 치면 해당 도시의 인구가 왜 늘어났는지, 혹은 반대로 왜 줄어들었는지에 대한 분석 자체가 불가능해지게 된다. 여초현상이 발생했으면 왜 여초현상이 발생했는지, 여기에 대한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책은 없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야 하는게 당연한 수순이다. 헌데 2011시즌까지의 K리는 사실 이게 불가능한 정도를 넘어 구단들이 알아서 뻥튀기를 했고, 또 K리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걸 공식자료로 활용하고 있었는데 K리가 지금 흥행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대대적인 실패를 하고 있는건지 진단조차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런 의미에서 실 관중 집계를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정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기본지표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축구팬들 사이에선 아주 높은 평가가 다수를 이룬다.
         실 관중 집계가 구단의 [http://news.tf.co.kr/read/soccer/1467594.htm|투자를 저하시켰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실 관중 공개와는 사실 별 관계가 없는게, 실 관중 수 집계와는 달리 구단은 명백하게 각 경기마다 들어오는 관중 수입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입장이라서 설득력이 없다. 되려 각 선수들의 연봉공개가 이적시장을 달궜으면 더 설득력이 있을 정도.
         [[K리]]
         [[분류:축구]] [[분류:K리]]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시리즈 . . . . 21회 일치
         첫 작품인 [[랜드 테프트 오토]]가 나올 당시에는 스토리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3인칭 탑뷰 게임이었으나 [[랜드 테프트 오토 III]]부터 스토리 비중을 늘리기 시작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 제일 최신작은 [[랜드 테프트 오토 V]]와 에 딸려있는 [[랜드 테프트 오토 온라인]].
          * [[랜드 테프트 오토]]
          * [[랜드 테프트 오토: 런던 1969]]
          1999년 발매. 제목 대로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지금까지 나온 GTA 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국 배경이 아닌 작품.
          * [[랜드 테프트 오토 2]]
          * [[랜드 테프트 오토 III]]
          * [[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
          *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랜드 테프트 오토: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 [[랜드 테프트 오토: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 [[랜드 테프트 오토 IV]]
          * [[랜드 테프트 오토: 로스트 앤 댐드]]
          * [[랜드 테프트 오토: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 [[랜드 테프트 오토: 차이나타운 워즈]]
          2009년 발매. 삼촌에게 고대의 검을 전하기 위해 리버티 시티로 왔다가 검을 강탈당한 황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 [[랜드 테프트 오토: 에피소드 프롬 리버티 시티]]
          * [[랜드 테프트 오토 V]]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8화 . . . . 21회 일치
          * 의 계획대로 난전이 되었고 걸물고교 학생들은 힘을 온존하고 있다가 후반에 포인트를 모아 8명 전원 통과한다.
          * 러나 자신을 감싸다 이이다까지 탈락되는걸 바라지 않았던 아오야마는 허공에 네빌 레이저를 발사, 적들의 이목을 자신에게 모은다.
          * 러면서 썩소를 짓는데 이미 걸물고교 학생들에겐 유명한 모양. 상쾌한 미소는 위장이었다.
          * 신도는 여기 있는 모두는 꿈과 희망을 잡으려고 발버둥치고 있고 발버둥엔 귀천이 없다고 말한다.
          * 바쿠고는 미도리야가 통과한 것도 "런 힘"이 있으면 당연하다고 말한다.
          * 러면서 "빌린 것"은 자기 것이 되었냐고 묻는데.
          * 아오야마가 런 뜻이 아니라고 말하려는데 유탄이 날아오자 이이다가 끌어당겨 구해준다.
          * 이미 같은 식으로 몇 명을 모았고 야오요로즈가 통솔 중. 아오야마도 쪽으로 합류시켜 주겠다고 한다.
          * 는 반장으로서 시간과 다리가 허락되는 한 반에 공헌하고 싶다며 자신의 형도 랬을 거라 말한다. 의 행위는 바로 꿈의 형태이기도 한 것.
          * 물론 도 임시면허를 따고 싶으니 탐색을 계속하면서 포인트를 노리고 있다. 아오야마에게 협력을 구하는데.
          * 리고 허공을 향해 네빌 레이저를 쏴올리는 아오야마.
          * 래서 아오야마는 이이다에게 "양보"하겠다고 한다.
          * 때 하늘이 새떼로 덮히면서 누군가 나타난다.
          * 아시도는 모두 뿔뿔히 흩어져 있었는데 아오야마의 레이저를 보고 모일 수 있었다며 에게 공을 돌린다.
          * 사걸 고교 측은 시시쿠라 세이지가 탈락. 요아라시 이사나가 걸 가지고 떠들고 있다.
          * 의 선배로 보이는 털복숭이 학생이 " 녀석은 단독행동을 하니까. 너희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왠지 사걸고교는 혼자 노는 인원이 많은 듯.
          * 미도리야와 교전했던 여학생도 통과했는데 뭔가 하려다가 털복숭이 선배에게 제지 당한다. 에게 "케미"라고 불린다.
  • 마기/305화 . . . . 21회 일치
          * 알라딘은 "신드바드 아저씨를 좋아하는건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단지 가 이루려는 세상에 동의할 수 없어서 렇다고 한다.
          * 가 원하는 것은 "루프 시스템의 근본을 바꿔 버리는 것".
          * 걸 위해서 성궁에 가야한다는 것.
          * 하지만 알라딘은 "건 얼버무리는 것"이라면서 "결국 아저씨가 좋다고 생각하는걸 영원히 강요하고 나쁘다고 생각하는걸 금지해버리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일침한다.
          * 신드바드는 "게 뭐가 나쁘냐"며 오히려 반박한다.
          * 알라딘은 "한 사람의 가치관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후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대답한다.
          *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자는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며 알라딘도 "마기"로서 렇게 살아오지 않았냐고 말한다.
          * 알라딘은 다시 "운명은 자체로 있어야지 누가 조종해선 안 되는 것"이라며 "과거 일 일라가 운명의 고삐를 쥐었지만 솔로몬 왕이 것을 빼앗아 조각냈다."고 말한다.
          * 러자 신드바드는 흥분하며 "솔로몬왕은 무책임하다"고 반박한다.
          * 결과가 증오와 전쟁으로 너덜너덜한 세상이라며 유일한 왕이란 필수불가결한데 솔로몬은 무책임하게 굴었고, 자신은 도망치지 않겠다며 의지를 피력한다.
          * 하지만 알라딘은 "건 아저씨가 실패했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바로 "아저씨도 틀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
          * 신드바드는 말이 막히지만 럼에도 "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행선임을 확인한다.
          * 알라딘은 퇴각하는데, 신드바드는 알라딘이 아버지처럼 책임을 방기한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하지만 마음이 바뀌길 기다리겠다고 한다.
          * 백영(아르바)는 냥 둬도 되겠냐고 묻는데 "어차피 갈 곳도 없다"며 내버려 둔다.
         || 건 아저씨가 실패한 결과야. 아저씨라도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던 거야.
         래도 당연한 거야! 아저씨도 평범한 인간이니까!
          * 신드바드의 계획도 결국은 연홍염이 하려던 일을 제도적으로 이루려는 것 뿐으로 차이점이라면 과정에서 "대전쟁"이 있느냐 없느냐에 지나지 않는다.
          * 지금까지는 백룡도 알라딘과 함께 있을 거란 예측이 우세했으나 알라딘 일행을 피신시키고 홀로 아르바와 맞서 싸웠으니 럴 가능성은 낮다.
  • 바키도/133화 . . . . 21회 일치
          * 자신은 연습에 어울려 승리를 따낸 거라며, " 이후"를 해보겠냐고 하는데.
          * 오로치돗포부터 시작해서 하나둘 관중들이 박수갈채를 보낸다. 이들 사이에선 지켜지고 말았다는 안도감과 감사, 리고 앞질러 가버린 동료에 대한 질투와 씁쓸함 따위가 뒤섞인 감정이 흘러나온다. 런 감정들이 박수를 타고 모토베에게 쏟아져 내린다.
          * 무사시는 박수 소리에 정신이 든다. 깨어보니 모토베는 홀드를 걸었던 자세 대로, 마치 정좌한 것처럼 기다리고 있다. 무사시는 마주 앉으며 "졌다"고 시인한다.
          정작 승자인 모토베의 의견은 다르다. 렇게되기까지 "몇 번이나 베어졌던가"라고 씁쓸하게 술회한다. 무사시가 한마 유지로와 겨루던 때부터, 는 몇 번이나 무사시의 무검에 베어졌던 바였다. 무사시는 런건 저 "통보"일 뿐이라며 실제 베는 것관 다르다고 단언한다.
          * 모토베가 이번엔 "럼 손대중 한걸 말한 참이냐"고 말한다. 자신이 적일 수는 있어도 "강적"이진 않았다고 말이다. 실제로 무사시의 검은 모토베의 방어구를 아득히 능가하는 위력을 지녔다. 게다가 피클에게 한 것처럼 "귀퉁이"를 베어내는 방법도 쓸 수 있었다. 는 일부러 손대중을 하며 상대의 숨통을 끊지 않은 것이다. 대답이 없는 무사시에게 모토베가 "다 들켰다"고 지적한다.
          * 모토베는 무사시의 오륜서에 나오는 "천일의 수행을 단, 만일의 수행을 련이라 한다"는 문구를 인용한다. 무사시는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거린다. 모토베는 인용대로 무사시는 언제나 단련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지금 이 시합, 아니 "연습시합" 중에도 줄곧. 이 승부는 어디까지나 "생환"을 전제로 했던 것. 결코 목숨을 건 진검승부가 아니었던 셈이다. 모토베는 "단련"에 편승해 간신히 이긴 거라고, 자학적이기까지 한 발언을 한다.
         해볼 텐가, " 이후"를. ||
          * 무사시는 조용히 일어나 모토베의 이름을 부른다. 아직도 의 어깨에 꽂혀있는 애도로 손을 뻗는다. 리고 당장이라도 내려칠 것처럼 검을 뽑아올리는데.
          * 하지만 " 이후"는 없었다. 무사시는 단지 모토베에게 감사하며 의 승리를 재확인해준다.
  • 보루토/2화 . . . . 21회 일치
          * 킨시키라는 덩치 큰 오오츠츠키 일족과 교전하던 사스케는 의 뿔을 잘라내며 우위에 선다.
          * 때 또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이 모습을 드러낸다.
          * 는 사스케가 윤회사륜안의 소유자라는 것도 간파하는데
          * 보고를 들은 나루토는 쪽이야 말로 진짜 큰일이라고 말하고 사스케는 "새로운 적은 오오츠츠키 일족"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 코노하마루는 중급시험에 대한 의욕이 생긴 줄 알고 4대, 나루토의 자손인 보루토에게 들이 만든 나선환을 전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동한다.
          * 런데 코노하마루가 가르쳐주는 수련법은 나루토가 지라이야에게 나선환을 전수 받을 때 썼던 물풍선 수련법.
          * "적은 노력으로 한없이 큰 성과를 이끌어낸다. 것이 차세대의 닌자"라며 보루토에게 넘겨준다.
          * 하지만 사스케는 보루토가 런 도구를 쓰는줄 뻔히 알면서도 "하루만에 만큼 키웠냐"고 칭찬해준다.
          * 보루토는 시치미를 떼며 "확실히 너는 나루토랑 다른거 같다. 렇게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이라고 말한다.
          * 저녁에 보루토는 "아버지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달라"고 하는데, 사스케는 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꺼낸다.
          * 하지만 보루토는 런데 관심없다며 "약점"을 알려달라고 조른다.
          * 러자 사스케는 "약점을 세자면 한 손으로 모자란 낙제생"이었다며 자신의 힘으로 걸 극복하고 호카케가 되었다고 대답해준다.--아니 혈통빨이었잖아-- --환생빨도 잊지 말라구--
          * 러면서 "지금의 나루토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나루토를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 러기 전에 중급닌자부터 돼야 한다고 하는데, 보루토는 당연히 사스케에게 이것 저것 배워서 중급닌자 시험을 치르고 자신의 힘을 아버지에게 과시할 거라고 답한다.
          * 때 미츠키도 부모님(오로치마루)에게 사인을 받은 신청서를 들고 나타난다.--잘도 받아왔네--
          * 상대는 카구야의 성에서 사스케와 겨뤘던 오오츠츠키 일족들.
          * 킨시키는 완전히 뻗은 킬러비를 붙잡고 있고 체구가 작은 쪽은 의 몸에서 작은 구슬 같은 것을 뽑아낸다.
          * 러면서 "짐승으로 변한 차크라의 열매가 인간에게 빙의해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것이 미수의 차크라 구슬로 보인다.
          * 건 바로 나루토의 구미. 자신들이 원하는 최대의 차크라라고 한다.
  • 블랙 클로버/64화 . . . . 21회 일치
         베토를 상대로 분투하는 락과 매
          * 베토의 공격을 견디고 일어서는 락과 매
          * 매너는 일어나긴 했지만 어떻게 싸워야할지 막막하다.
          * 하지만 락은 베토에게 " 공격을 다시 해봐라"라고 도발까지 한다.
          * 베토는 자질을 칭찬하며 놀아주겠다며 둘이 싸운다.
          * 매너는 걸 보며 락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티격태격했던 일을 떠올린다.
          * 락의 선전에 자극을 받고 매너도 화염 창성마법 "랜드 슬램"으로 가세한다.
          * 매너의 협공으로 일시적이나마 베토의 공격이 멈추는데, 락도 걸 보고 매너와 첫만남을 생각한다.
          * 사실 락은 매너를 완전 얕보고 있었는데, 매너가 장차 위협적으로 성장할 거라는 걸 간파하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던 것.
          * 예상대로 매너는 언제나 전력으로 되갚아주러 왔는데 러는 사이에 최근에 와서야 "나에게 처음으로 생긴 친구"였음을 자각하게 된다.
          * 베토의 압도적인 위력에 쓰러지면서도 락과 매너는 포기하지 않는다.
          * 베토는 약자는 먹히고 저 절망할 뿐이라고 도발하는데, 절망하면 " 자식(아스타) 보기 쪽팔려서 선배로서 들 낯이 없다."며 다시 일어선다.
          * 바로 때 현장에 도착한 아스타가 반마법의 검으로 막아선다.
  • 블랙 클로버/66화 . . . . 21회 일치
          * 사실 쫓기고 있던 고슈는 레이가 변신한 거였다.
          * 레이는 고슈의 모습으로 호들갑을 떨다 진짜 고슈한테 태클 당한다.
          * 때 난데없이 넝쿨이 휘감겨 오며 고슈와 레이를 묶어 버린다.
          * 또 다른 백야의 마안의 수하가 해저 마도사를 제압하고 들에게 마수를 뻗힌 것이다.
          * 고슈는 하필 리모어까지 붙잡혀 마법을 쓸 수 없는 상황.
          * 챠미를 깨워보려고 하지만 수면마법의 영향인지 좀채 일어나지 않고, 레이는 변신 마법 뿐이라 공격력을 기대할 수 없다.
          * 고슈는 레이에게 적 근처에 있는 바위를 커다란 고기로 바꾸게 한다.--만화고기 좋아요--
          * 리고 "누가 네 밥을 가로채려 한다!"고 큰 소리로 외치는데, 지금까지 죽은 듯이 자고 있던 챠미가 드디어 깨어난다.
          * 적의 넝쿨 마법이 풀리면서 고슈와 레이도 풀려나는데, 챠미는 아직도 진짜 고기가 있는줄 알고 있다가 마법이 풀리면서 대실망한다.
          * 고슈는 레이에게 "다른 사물에 마법을 거는건 처음 봤다"면서 "걸 더 살리는게 어떻겠냐"고 칭찬 겸 조언을 한다.
          * 런데 레이가 마력이 떨어져서 서서히 마법이 풀리기 시작한다.
          * 챠미와 고슈는 지금까지 한 번도 레이의 원래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한다.
          * 드러난 레이의 모습은 여자아이.
          * 것도 극도의 부끄럼쟁이라 변신이 풀리자마자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변신하고 다녔던 것도 부끄러움 때문.
          * 챠미는 나름대로 챙겨주는데 알고보니 레이는 24살로 연상. 참고로 고슈와 챠미는 동갑이다.
          * 한 명 쯤 여성 멤버가 늘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바로 레이가 여캐였다.--경사로세--
          * 레이와 고슈의 플래?
  • 블랙 클로버/91화 . . . . 21회 일치
          * 아스타는 젤 일행이 마르스에 라드로스까지 달고 나타나자 놀라는데 틈을 노린 파나가 공격한다.
          * 젤은 마법을 자기들 쪽으로 받아치게 해 바람마법으로 컨트롤, 라드로스에게 직격시킨다.
          *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는 자신들의 목표는 마녀의 숲이지 쓸데없는 살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라드로스]]는 다이아몬드 왕국을 배신한 배신자들인데 어째서 걸 못 본척 한다는건 왕국을 배신하는 짓이라고 반박한다.
          >렇게 되겠군.
          마르스는 담담히 것을 인정한다.
          * 잠깐 침묵하는 듯 했던 라드로스는 환호성을 지르며 마법을 마구 쏴댄다. 본래 눈엣가시에 어차피 정점에 서려면 마르스를 제거해야 했다며, 합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엄청 좋아한다. 덤으로 젤과 애인 [[도미넌트 코드]도 처리할 수 있다며 혼자만 축제 분위기다.
          젤은 도움받는 처지지만 의 갑작스런 전향과 분명 기억을 조작 당했을 가 자신을 기억하고 있는 점에 놀란다. 마르스는 다시 한 번 젤 일행의 편이라고 강조하고 우선은 라드로스를 처리해야 하니 이야기는 미루자고 말한다.
          마력을 흡수하는 라드로스는 마르스 조차 "무적"이라 말할 정도로 강력한 상대다. 러나 쓰러뜨릴 방법이 없진 않다. 는 허용량 이상의 마력을 흡수시켜 자멸하게 만드는 것인데 정령마법이나 마녀들의 여왕 정도라면 가능할 것이다. 리고 또 하나의 가능성도 있다.
          * 마르스가 반마법까지 알고 있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란 젤. 하지만 의문은 뒤로 미루고 우선은 사용자가 반대편에 와있다며 라드로스를 유인하자고 한다.
          라드로스는 마르스의 힘까지 흡수한 이후 더욱 기세등등해서 마법을 난사한다. 하지만 의 방심을 이용해 접근한 마르스와 젤은 강화마법이 달린 펀치로 라드로스를 떨쳐내고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을 찾아 속도를 낸다.
          * 숲의 반대편, 검은 폭우 일행은 [[증오의 파나]]를 거의 제압한 상태다. 파나는 한 눈에 보기에도 상태가 좋지 않은데 주변을 불사르며 저항을 멈추지 않는다. 아스타는 이미 포위됐으니 만 좀 하라고 마지막 항복권고를 날린다. 러면서 "자꾸 러면 고향의 부모님과 친구들도 슬퍼할 거야"라고 하는데 것이 파나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 파나는 남아있는 마력을 끌어올린다. [[핀랄 룰러케이트]]는 아직도 저만한 힘이 있다며 경악하고 아스타는 마지막 설득까지 실패하자 실망한다. 바로 모습을 젤 일행이 발견한다. 이들은 아스타만이 아니라 정령마법 구사자가 있는걸 보고 곧바로 새로운 발상을 떠올린다. 마침 라드로스도 들을 턱 밑까지 추격한 상태.
          * 아스타는 젤 일행이 마르스, 라드로스와 함께 나타나자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린다. 파나는 틈을 놓치지 않고 정령마법을 날린다. 젤은 재빨리 아스타가 얘기해준 적이 있던 "마법을 튕겨내는" 반마법 검의 특성을 떠올리고 아스타에게 자기들 쪽으로 마법을 튕겨내게 한다.
  • 블랙 클로버/94화 . . . . 21회 일치
          * 러나 파나의 회생은 오래 가지 못했고 곧 죽을 운명이었는데 또다른 인물이 나타나 녀에게 "증오의 파나"란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되살린다.
          * [[증오의 파나]]의 자폭도 막고 "파나"의 인격도 되살리는데 성공한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와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 마르스는 아스타에게 "너의 덕"이라며 악수를 청한다. 아스타는 던전에선 토록 무감정하고 차가웠던 인물이 많이 변했다고 느낀다. 아스타도 의 힘이었다며 소꿉친구를 구한걸 축하한다.
          * 파나는 증오의 파나로서 싸운 기억은 없는지 아스타를 알아보지 못한다. 마르스와 악수하는 걸 보고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마르스는 어색하게 친구까진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붙임성 좋은 아스타는 "한 번 싸우긴 했지만 친구"라며 마르스의 어깨를 두드려댄다. 뒤 파나에 대해서 자세히 물으려고 하는데 달려온 검은 폭우의 동료들이 "왜 맨날 무리하냐"며 아스타를 두들겨팬다.
          * 소란이 정돈되자 파나를 둘러놓고 여러가지를 묻는다. 우선 파나는 최종훈련에서 마르스에게 쓰러진 이후론 기억이 거의 없다. 희미하게 나마 기억나는건 자신의 "불사조" 마법 덕에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는 것. 리고 걸 흥미롭게 여긴 마도학자 모리스가 마석을 부여해줬다는 것 정도다. 하지만 마법의 부활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고 마력이 늘어나지도 않자 모리스는 관심을 끊는다. 파나는 다시 죽어갔으나 이번엔 낯선 림자가 나타나 녀를 거둬간다.
          림자는 "소원대로 멸망시켜 주겠다"는 말과 함께 파나의 목숨을 살려준다. 파나는 누군가에게 지배 당하는 느낌과 격렬한 증오의 감정이 생겼다는 것 말고는 기억을 잃는다.
          * 마르스는 런 사정을 전혀 몰랐다며 자책한다. 파나는 의 탓도 아니고 이젠 이렇게 만났지 않냐고 말하고 마르스는 "다시는 놓치지 않겠다"고 커플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화제를 좋아하는 [[바네사 에노테이커]]와 [[핀랄 룰러케이트]]가 격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저런 소꿉친구도 드라마틱한 썸씽도 없는 핀랄은 피눈물을 흘린다. [[노엘 실버]]도 괜히 "나는 전혀 부럽지 않다"며 아스타를 두들겨팬다.
          * 바네사는 백야의 마안이 마녀의 숲을 침공한 이유를 묻는다. 파나는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마석을 찾아와라"는 지령이 심어진 걸 떠올린다. 숲에 마석이 있다는걸 알게 된 노엘은 서둘러 마녀의 숲의 여왕에게 가보자고 한다. 젤은 전에 부상당한 마녀들을 돕는게 먼저고, 또 " 아이"를 확인해 둬야 한다는데.
          때 젤과 아스타가 동시에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다. 젤은 급격히 증가하는 마력을, 아스타는 미심쩍은 기를 숲에서 느낀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전하기도 전에, 숲으로부터 마법공격이 쏟아진다. 젤은 뒤늦게나마 모두에게 도망치라고 외쳐보지만 폭격처럼 쏟아지는 마법공격을 피하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 일행은 공격에 휘말려 쓰러진다. 뒤에 느물거리는 태도로 나타난 [[라드로스]]. 젤의 우려대로 는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 게다가 샐러맨더의 마력을 흡수해 상처 하나 없는 모습이다. 젤은 마력이 전혀 감지되지 않아 가 전투불능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마력감지 능력의 헛점을 이용한 페이크. 샐러맨더의 마력이 너무 거대해 흡수에 시간이 걸렸을 뿐더러 마력을 전부 방출했다 한꺼번에 되돌린 것이다.
          * 마르스는 파나를 감싸다 부상을 당한다. 라드로스는 걸 비웃으며 "러니까 나한테 죽는 거다"라며 마르스와 파나를 공격한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마르스는 여기에 대응하지 못한다.
  • 슈퍼히어로 . . . . 21회 일치
         [[초인]](Super), [[영웅]](Hero)이 등자하는 [[픽션]]. 혹은 러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여기서 초인이란 [[초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걸로 볼 수 있지만, 반드시 런 것은 아니며 [[일반인]]보다 월등한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대체로 초인적인 존재로 보게 된다. 슈퍼맨처럼 초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일반인보다 월등한 능력을 갖춘 배트맨이나, 특수장비를 쓰는 [[린 랜턴]], [[아이언맨]] 같은 사례도 있다.
         슈퍼히어로는 대체로 [[손오공(드래곤볼)|전투 자체를 목적을 삼고 있지 않으며]], [[경찰]]이나 [[소방관]]과 같은 역할을 --[[원펀맨|개인적으로 취미로]]-- 하고 있다. 물론 히어로가 다양해지면서 전투광도 있긴 하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장르와는 달리 슈퍼히어로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사회'라는 배경이 필수적으로 여겨진다. 설사 주인공인 슈퍼 히어로가 아무리 사회와 단절되고 고립된 존재라고 하여도 하여도, 활동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의의를 가지고 있다.
          특성상 슈퍼히어로가 존재하는 사회는 일반적인 경찰이나 군인이 해결하기 힘든 상황이 일어난다. 예를 들어 미치광이 과학자가 거대한 로봇을 만들어 도시를 공격한다던가, 사악한 목적을 가진 비밀결사가 암약한다던가, 파괴적인 외계인이 침공해온다던가, 엄청난 괴력을 가진 슈퍼 빌런이 날뛴다던가. 러다보니 경찰이나 군대조차 버거워지고, 러기에 슈퍼히어로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된다. 한편으로는 사회가 부패해서 빌런은 물론 경찰, 군대와 싸우게 되기도 하며 이럴 경우 슈퍼히어로는 부패한 권력에 맞서서 무고한 약자를 보호하는 일종의 혁명가이자 자유의 투사에 가까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슈퍼히어로의 활동은 [[자경단원]] 활동이다. 때때로 인기인으로서 묘사될 경우 사회의 안녕보다는 인기를 목적으로 슈퍼히어로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자경단원 활동을 필수적으로 하게 된다.
         초기에는 단순한 이야기가 많아서 관점에 따라선 유치하고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슈퍼히어로 물은 이러한 비판에 대응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였는데, 갈수록 단순한 [[권선징악]]의 스토리가 아니라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거나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차이가 문제가 되는 이야기들을 내놓았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슈퍼히어로의 존재의의, 슈퍼히어로의 갱니적인 내면 갈등 등을 소재로 삼기도 했다. 리하여 역으로 독자에게 다양한 생각할 점을 던지는 깊이있는 작품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특성상 작품이 [[능력자 배틀]] 경향을 띠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히 '[[초능력]]'에 치는 것만이 아니라, [[지혜]], [[용기]] 같은 정신적인 측면의 역할도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자신의 능력을 약간 활용한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나 전술로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슈퍼히어로 장르의 작품은 일반적인 [[배틀 만화]]보다 오히려 [[파워 밸런스]]가 상당히 엉망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저스티스 리]]를 압도하던 하얀 화성인을 일반인들이 [[라이터]] 하나로 제압당하거나.(…) [[뱃신]] 같은 사례가 있다.[* 다만 이 경우는 화성인들의 약점이 불이라서다.]
         슈퍼히어로는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데 주로 자신의 주변인들에 대한 보복 우려나 일상생활의 보장 등의 이유가 있다. 만약 이 정체가 들통나면 무슨 사단이 벌어지는지는 불행 히어로의 대명사 [[스파이더맨]]의 경우에서 잘 드러난다. 러다보니 작품에 따라서는 맨얼굴을 드러내지 못하는 영웅을 믿을 수 없다는 묘사가 나오거나 아예 정부에서 얼굴 보이라고 요구하기도 한다.
         히어로에 따라 조금 달라지는데 [[슈퍼맨]]은 얼굴을 가리는 코스튬이 아니지만 이 비밀 신분은 확실하게 만들었다. [[판타스틱 포]]의 경우 없다. 냥 자신들에 관해 다 공개했다. [[헐크]]의 경우에는 딱히 숨기고, 뭐고 할 상황이 아니다.
         슈퍼히어로의 적수는 슈퍼 빌런이 있으며 다양한 부류가 존재한다. 리고 이런 빌런들 중에서도 [[아치 에너미]]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슈퍼히어로들의 복장은 [[스판덱스]]가 많은데 이는 [[히어로]]들의 강인한 신체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래서 런지 슈퍼히어로들은 대개 미남미녀에 [[몸짱]]이다.
         러나 히어로의 복장은 스판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은 기계 갑옷이고, 퀘스천은 양복에 코트를 입고, 얼굴은 몽달귀신같은 느낌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퍼니셔는 초기에는 스판덱스 복장이었다가 이후 해골 문양을 유지하면서 셔츠로 바뀌게 되었다.
         정체를 숨길 경우 가면을 쓰는 스타일도 많은데 이 가면도 스타일이 다양해서 아예 스파이더맨처럼 머리 전체를 가리는가 하면 다크니스처럼 얼굴을 가리는 것도 있다. 얼굴의 경우 린 랜턴이나 조로처럼 눈과 근처만 가리는 아이 마스크도 있다. 다만 슈퍼맨은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 물론 나름대로의 처치를 한다. 얼굴을 약간 진동시켜 사진에 맨얼굴이 찍히는 것을 방지한다던가. 클라크 켄트로서는 단정한 머리모양에 안경을 쓴다던가.]
         이런 실사영상매체에서 히어로들의 힘에 대한 묘사력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초능력에 대한 묘사만이 아니라 격투같은 액션도 마찬가지. 다만 딱히 렇지 못할 때도 있다.
  • 씽(마블 코믹스) . . . . 21회 일치
         [[판타스틱 포]]의 일원. 본명은 '''벤 림'''(Ben Grimm). 온몸이 바위로 뒤덮인 외모가 특징이다.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트라우마]]로 고생하게 된 불행한 인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을 원래대로 돌리려고 하지만, 역시 러면 캐릭터 아이덴티티가 사라지므로 늘 실패하거나 어떤 계기로 다시 돌아온다.[* 1회성 에피소드라면 모를까, [[평행세계]] 포함이라도 더 씽이 [[인간]]으로 돌아가는 전개는 하단에 언급할 사례를 포함해서 리 흔한 사례는 아니다.]
         온몸이 바위와 같이 단단해졌기에 상당한 내구력이 있고 힘도 에 걸맞게 세다. 마블 히어로즈의 파워 기믹 캐릭터들 중에선 [[헐크]] 같이 초강력 푸시를 받는 [[캐사기]]급은 못 되더라도, 메이저들 중에선 상급에 속하는 방어력 및 괴력에 지력도 어느 정도 겸비한 캐릭터.
         애니에서는 아동 시청자들의 대변인 역할이라서, 리드가 전문용어로 [[과학]] 이론을 얘기하면, 수전, 조니 등과 함께 "간단하게 얘기해서 냥 ~란 거잖여"로 정리하는 역할.(…) 사실 전투기부터 우주 로켓까지 각종 기계류를 다루는 재주도 뛰어난 편이다. 리고 리처즈 집안의 아이들을 맡아주는 [[보모]] 역할도 해주고 있다. 참고로 판타스틱 포 멤버 중 거의 유일하게 군 복무 경험도 있어서, 퓨리를 잘 알고 있으며 [[닉 퓨리]] 역시 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하고 있다.[* 《[[시크릿 워]]》에 수록된 퓨리의 S.H.I.E.L.D 개인파일에 보면 에 대한 찬사로 가득하다. 다만 '''"외모가 문제야 외모가..."'''라는 말 한마디로 마무리 지을 땐 정말 [[안습|안구에서 땀이 찬다.]] 참고로 해당 파일은 라트베리아 잠입 멤버 선별에서 여러 이유로 탈락한 사람들이 기록되어 있다. 즉, 외모가 임무의 성격과 맞지 않아서 탈락된 것.]
          * 판타스틱 포 멤버들 중 가장 고생을 하면서도, 팀의 궂은 [[마당쇠]] 역할까지도 맡아주는 등 좋은 이미지 덕에, 국내의 [[제시카 알바]] 하악하악(…)인 형편과 달리 [[미국]]에선 팬들도 상당히 많은 편. [[판타스틱 포]] 멤버들 중 단독 주연극인 [[스핀오프]]들도 가장 많이 제작되고, 인기 덕에 아예 애니메이션으로 《프레드와 바니, 싱을 만나다》에서 주역 코너도 별도로 만들어질 정도이며, 특히 여기선 자기 의지로 [[인간]]으로도, 싱으로도 변할 수 있는 등 다 좋은데, 문제는 여기선 더 씽이 [[인간]]일 때는 빈약 고딩으로 나오는 게 안습.(…)
          어쩌면 대학에서 리드 리처즈([[미스터 판타스틱]])과 만난 것이 의 불행의 시작.(...)
          * 의외로 [[말장난]]을 자주 하는 편. 자기 자신을 말할 때에는 '림 여사의 푸른 눈 소년'이라든지, '피튜니아 고모의 사랑스런 조카' 같이 빙 둘러서 이야기 하는 말이 많고, 주로 하는 'It's clobberin time'을[* 여담으로 WWE소속 프로레슬러 [[CM 펑크]]가 등장 시 외치는 대사도 여기서 따왔다.] 가지고도 말장난을 하며, [[휴먼 토치]] II는 말장난에 자주 맞장구를 쳐주고 [[스파이더맨]]과는 서로 자기 유머가 더 잘났다고 싸우고 있다. 《[[월드 워 헐크]]》에서는 [[센트리]]의 힘에 대해 '폭발하는 100만 개의 태양'이라 말장난을 했는데, 여기에 낚여 센트리 최강론을 미는 사람들도 있다(...).
          * [[유대인]]이다. [[스탠 리]]는 이 설정에 크게 마음 두지 않았지만, [[잭 커비]]는 유대인이었기에 이 점에 신경을 썼었다. 하지만 별로 부각된 설정은 아니었다. 2002년에 나온 짤막한 단편에서 더 씽이 유대인 전당포 주인을 지키는 얘기에서 더 씽이 유대인이란 점을 어필했었다. 여기서 전당포 주인은 더 씽이 유대인인줄 몰랐다면서 왜 사실을 숨겼냐고 묻는데, 더 씽은 자기 같은 괴물이 유대인이란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도, 이미 유대인들은 힘들게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 [[피어 잇 셀프]]에선 [[워디]]의 일원이 되어 같은 힘캐인 [[헐크]]와 나란히 조종당하는 신세가 됐다.[* 다른 워디 멤버들과 다른 점이라면, 씽은 양 어깨에 입이 달린 촉수가 생겼는데, 입이 계속 나불대며 씽에게 악당 짓을 하도록 부추긴다.] 물론 발 구르기로 시가지의 건물 여러 채와 차를 박살낼 정도로 강해진 모습도 보였다. 결국 토르와 맞붙게 되지만, [[묠니르]]에 등짝을 뚫리고 죽기 직전이 된다. 러나 운 좋게도 [[프랭클린 리처즈]]와 [[발레리아 리처즈]] 덕에 겨우 목숨도 건지고, 프랭클린의 [[현실 조작]]능력으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 판타스틱 4 이슈 중에서는, 리드의 아버지 너새니얼 리처즈가 리드를 데리고 먼 미래로 데려가면서 시대의 상황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나온 바로는 씽은 위의 언급된 능력 이외에도, [[노화]]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져서 수백 년이 지나도 살아있고, 판타스틱 4의 다른 멤버가 죽은 이후에도 판타스틱 4로 프랭클린과 같이 싸워왔다고 한다. 하지만 엄청나게 느린 노화속도[* 대략 1,000년당 보통사람이 19살 먹는 속도이다.]가 결국에는 씽을 오랜 고독 속에 버려지게 했고, 4천년 후에는 저 노망든 노인 취급 받다가 프랭클린이 보는 앞에서 노환으로 사망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 후 리드가 현실로 돌아와서 씽을 쳐다보자, 리드가 [[리모컨]] 뺏는 줄 알고 경계하는 모습이랑 대비가(...)
          * 별명인 싱(Thing)은 말대로 사람이 아닌 '물건' 같다 해서 붙은 것인데 여기에는 공포와 혐오를 주는 물체를 가리키는 의미도 있다. 보통 구분을 위해 [[더]](The)를 붙이며 동명의 영화가 국내개봉했을 때 '[[괴물]]'로 번역되었다.
          * [[헐크]]와는 [[라이벌]] 기믹인지 여러 차례 대결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헐크가 등장하면 이 구도가 재현된다. 다만 대체로 헐크가 더 [[강캐]]라서 결국 발리고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다.[* 런데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보면, 헐크는 괴물 취급인데 는 사람들에게 영웅으로 환영받는다. 2006년에 나온 애니판에선 똑같은 괴물이니 잘 지내보자는 싱의 말에, 배너 박사가 "당신은 영웅이지만 [[헐크]]는 괴물일 뿐이오."라고 답했다.] 헐크 말고도 다른 괴력 캐릭터에 비하면 힘에 있어서는 뒤떨어지기 때문에, 일단 만나면 시험 삼아 처발리고 보는 신세가...(…)
  • 은혼/585화 . . . . 21회 일치
          * 가구라는 아직도 카무이가 돌아오기를 바라며 설사 긴토키가 카무이와 싸우게 돼도 럴 것이다.
          * 카무이는 설사 "런 것(바보오빠)이 자기 안에 남아있다해도 지구의 바보오빠(긴토키)와 함께 오늘 죽을 것"이라 말한다.
          * 러면서 긴토키를 벽으로 밀어붙이며 맹공을 퍼붓는다.
          * 래서는 아무 것도 못 지킨다며, 가구라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것은 "너와 나 두명의 바보 오빠"라고 한다.
          * 우미보즈는 "저남자(긴토키)는 뭐냐"고 중얼거리고, 걸 들은 신파치는 "카무이와 같다"고 답한다.
          * 대체 너의 적은 누구이며, 리고 적을 쓰러뜨려 무슨 이름을 얻고 싶은 거냐고 묻는다.
          * 모든 것을 잃었고 공포 때문에 텅 빈채로 이름도 의미도 없이 살아왔지만, 거기에 다시 한 번 의미를 부여해준 것들이 있었다.
          * 는 깨달았다. 처음부터 무엇도 잃은 적이 없고, 단지 쫄아서 도망치고 있었단 사실을.
          * 내면의 약함에 등돌리는 녀석이 강함을 찾아낼 리 없다. 래서 는 지킬 것에도 잃을 것에도 도망치지 않게 됐다.
          텅 빈 릇에 한 번 더 의미를 부여해준 것은, 어느 샌가 내 안에 있었다.
         어느 샌가 사람 안에 멋대로 들어온 ''' 뻔뻔한 녀석들이 내게 한 번 더 이름을 주었어.'''
         렇게 되고 나서 깨달았다. 나는 무엇도 잃거나 하지 않았어. 단지 쫄아서 도망치고 있었을 뿐이었다.
          * 카무이가 호우센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와서 너무 밸런스 붕괴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원래 소라치는 "인물간의 강함과 우열은 때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 편.
          * 몇 화 동안 명대사를 숨쉬듯 토해내던 우미보즈의 바톤을 이어받아 긴토키가 명대사를 숨쉬듯 토해낸다.--거 사망플래잖아--
          * 어쩌면 신파치, 가구라와 합류하기 전인 1화의 긴토키도 시절의 상처를 다 치유하지 못했던 상태일 수도 있다.
  • 은혼/617화 . . . . 21회 일치
          * 러나 다키니의 수장 오우가이의 위용 앞에 사천왕 [[니시노 츠카무]]가 빈사의 중상을 입고 야규가의 무사들도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 건물 안의 사정을 모르는 스마일의 아가씨들과 [[료우(은혼)|료우]]는 덩러니 떨어진 다키니 병사의 목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모른다. 때 건물 외벽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 [[야규 큐베]]가 다키니 병사를 베면서 건물을 뚫고 나온다. 큐베는 지면에 내리 꽂아 마무리를 짓는다. 뒤로 쓰레기 더미 위로 [[시무라 타에]]도 무사히 착지.
          * 큐베는 스마일 아가씨들과 타에를 데리고 다키니의 추격에서 도망친다. 타에는 큐베에게 반드시 와줄 거라 믿었다고 말한다. 큐베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며 한때는 저 타에를 데리고 지구를 떠날 생각까지 했지만 "너만이 아니라 너의 미소도 다른 모두도 데려갈 수 있는 강한 남자, 상냥한 여자가 되자고" 다짐했고 고백한다.
          >러니까 나는 또 다시 너를 데리러 온 거야
          * 때 하늘을 가득 덮는 화살비가 쏟아진다. 어디선가 사무라이들이 쏟아져 나와서 해방군 병력을 공격한다. 이들은 야규 가문의 가신들을 포함한 의용병들이다. 하수도를 이용해 마을의 안팎에서 나타나 해방군을 막아낸다.
          >야규 진카게류 문하일동, 리고 의용군 진호대 요로즈야 긴짱에 합류한다!
          하지만 규모야 어쨌든 면면은 문제가 상당히 많은데 구체적으로 야규 사천왕이 가장 문제다. [[토죠 아유무]]는 여전히 큐베를 도촬하는데 여념이 없고 [[미나미토 스이]]는 계속 여자타령에 [[키타오오지 이츠키]]는 전신 남성기 드립으로 응수한다. 나마 [[니시노 츠카무]]는 평범하게 열심히 싸우며 "승패야 어떻듯 지금 우리가 싸우고 있다는게 중요"하다고 바른 말을 한다. 는 긴토키 일행이 야규 일가에 처들어왔던 일을 회상하며 때 이후로 가장 즐거운 싸움이라 말한다.
          * 빈보쿠사이가 말을 받아 긴토키에게 "정말 즐거운 싸움 아니었느냐"고 말하자 긴토키는 때 빈보쿠사이에게 당해 골절 당한 일을 들며 학을 뗀다.
          빈보쿠사이는 적진을 누비면서 한탄한다. 야규가가 쇼군가의 검술사범으로 번영한 듯 보이지만 평화의 시대가 오고 심지어 이젠 배가 하늘을 나는 시대가 되면서 검은 필요가 없어졌다고 자조한다. 렇지만 하늘은 검의 마지막 순간에 빛이 들게 해줬다며, 이기든 지든 이게 검의 마지막 전장일 테지만 곧 이 별을 구할 수 있는건 검 뿐이라고 말한다. 동안 검에 목숨을 바쳐왔던 젊은 검사들에게 "지금까지 단련해온 건 지금을 위해서"라고 격려한다.
          * 여기에 부응하든 니시노가 기세를 올리며 선봉에 선다. 는 야규류의 이름을 우주에 떨쳐주겠다고 호언을 하려는 찰나, 흔적도 없이 모습이 사라진다.
          * [[오우가이]] 등장. 가 휘두르는 철봉이었다.
          니시노는 철봉에 맞아 벽에 처박혀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가공할 힘이 의용군들도 경악한다.
          녀의 눈 앞에선 의용군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고 있다.
  • 은혼/618화 . . . . 21회 일치
          * 반격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 했던 가부키쵸 방위군. 러나 [[오우가이]]의 무력 앞에선 속수무책
          * 오우가이는 [[야규 큐베]]가 여자인걸 알고 깔보지만 강한 기개에 놀란다.
          * 러나 이들의 진짜 노림수는 큐베. 큐베는 쏟아지는 통나무를 타고 오우가이의 허를 찌른다.
         >여기서 저 헛되이 죽어가는것이 검의 역할인가
         >거 참 편한 역할이군
          * [[미나모토 스이]]가 격분해서 뛰쳐나간다. 미나모토는 흥분한 와중에도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는데 제아무리 괴력을 지녔더라도 야규류의 쾌검을 받아칠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러나 이것은 오판이었다. 오우가이는 정교한 움직임은 없지만 속도 또한 힘 못지 않았다. 사각을 파고 들던 공격도 오우가이의 주먹 한 방에 막힐 뿐더러 미나모토의 팔이 부러지고 만다.
          * 사천왕의 필두 [[토죠 아유무]]가 과감하게 돌격, 오우가이의 머리를 꿰뚫는 듯 했으나 는 진검을 이쑤시개 씹듯이 씹어 먹으며 흉흉하게 웃는다. 오우가이는 토죠를 붙잡아 키타오오지, 미나모토와 함께 패대기 친다. 오우가이는 구태여 추격하지 않지만 다키니의 병사들이 둘러싼다. 토죠는 상처는 없지만 검을 잃었고 미나모토는 치명상. 키타오오지도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채로 적들에게 노출된다.
          * 빈보쿠사이는 정신을 잃은 니시노를 수습하는 중. 빈보쿠사이는 상처를 묶으며 이정도로 죽을 만큼 연약하게 키운 기억이 없다고 중얼거린다. 하지만 다키니 병사들은 럴 여유를 주지 않았다. 벽을 무너뜨리며 빈보쿠사이를 추격해온 병사들. 빈보쿠사이는 작은 몸으로 니시노를 짊어지며 절대 버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이제 오우가이를 막을 수 있는건 [[사카타 긴토키]]와 [[야규 큐베] 뿐. 하지만 둘이 힘을 합친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 오우가이는 "암놈 냄새가 난다"며 큐베가 여자라는걸 눈치채고 자신들을 우롱하냐고 화를 낸다. 힘에 떠밀려 나가는 긴토키와 큐베.
         >리고 리고 네놈의 목숨도 네놈이 모욕한 여자에게 빼앗기게 될 것이다.
          * 오우가이는 [[가구라]], [[시무라 신파치]]도 있는걸 보고 전장은 여자나 애들의 놀이터가 아니라고 일갈한다. 전쟁은 남자들이 목숨과 명예를 건 신성한 의식인데 이를 더럽혔다는 것이다. 큐베는 싸움을 모르는건 네놈들이라며 말을 칼같이 반박한다. 이들이 일으킨 전쟁은 남자든 여자든 어린애든 구분없이 잿더미에 집어던졌다. 이제와서 갓난애나 여자들의 목을 벨 각오도 없이 전장에 서있냐면서 이들은 이미 걸만한 명예도 없고 목숨도 얕보던 여자한테 빼앗길 거라고 선언한다.
          완고한 기개를 본 오우가이는 정말 여자냐며 병사들을 움직인다.
          큐베는 오우가이와 병사들을 유인하기 시작한다.
          적의 병력이 골목으로 들어서자 여자들은 옥상에서 통나무 더미를 투하한다. 하지만 다키니 병력들에겐 큰 위협이 되지 않을 뿐더러 오우가이에겐 더더욱 타격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오우가이는 통나무를 옥상으로 집어 던지며 아가씨들을 위협한다. 오우가이는 이런 잔꾀나 쓰니 여자들은 짜증난다며 병력을 옥상으로 보내 고깃덩어리로 만들라고 말한다. 명령을 받은 다키니 병사들이 좁은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 오우가이는 런 잔꾀로 이 일격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엄포를 놓지만 긴토키는 런건 상정한 바고 "네놈의 일격을 막진 못해도 네놈한테 일격을 먹여줄 방법은 있다"고 받아친다. 해결사 일행은 세 방향에서 오우가이를 동시에 덮치지만 오우가이는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 모든 공격을 차단한다. 사실 이쪽으로 유인을 걸었을 때 이미 계책은 짐작한 바였다. 이곳이라면 기동성을 무기로 다방면에서 공격을 가할 수 있을 테니까. 하지만 정도로는 오우가이의 철통같은 가드를 뚫어낼 수 없었다.
          * 걸로 끝이 아니었다. 떨어지는 통나무 사이에서 몸을 숨기고 있던 큐베가 오우가이의 빈틈을 파고 든다.
  • 일곱개의 대죄/192화 . . . . 21회 일치
         [[일곱개의 대죄]] 제 192화. '''벗을 구하는 검, 혼'''
          * 멀린은 포획한 레이로드를 실험실로 가져가고 드레퓌스(프라우드린)은 도주를 시도한다.
          * 프라우드린은 둘이 드레퓌스를 죽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과감한 공세로 나오는데.
          * 레이로드를 포획한 멀린은 기뻐하며 실험할 생각으로 가득하다.
          * 입구를 봉쇄하고 대로 도주에 성공.
          * 런데 를 따라온 자도 있었다. 프라우드린은 가 오는걸 예상했다는 듯 "역시 왔군"이라 말한다.
          * 핸드릭슨이 를 추격해왔다. 드레퓌스를 돌려받겠다고 하는데.
          * 러나 전혀 통하지 않았고, 반격에 당해 공처럼 튕겨나간다.
          * 이번엔 프라우드린이 검술만으로 덤벼오는데 핸드릭슨은 공격을 감당하지 못한다.
          * 프라우드린은 잠시 묻는다. 는 핸드릭슨이 무엇 때문에 움직이냐며 죄악감이나 친구를 막고 싶은 거냐고 묻는다.
          * 핸드릭슨은 걸 정하는건 자신들이라고 말하며 일어서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 프라우드린은 대화는 이제 필요없다고 를 찌르려 한다.
          * 핸드릭슨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의 지시를 따른다.
          * 러나 프라우드린은 들이 드레퓌스를 죽일 순 없을 거라며 비웃는다.
          * 자라트라스는 시무룩한 투로 "렇구나"라고 중얼거리는데.
          * 들이 주저할 것을 확신한 드레퓌스는 과감하게 돌격한다.
          * 지난 화에선 멀린하고 대화하면서 개컷이 많았는데 이번엔 자라트라스 상대로도 개컷을 헌납하며 굴욕을 당했다.
  • 토리코/374화 . . . . 21회 일치
          * "센터"가 숨겨진 식재였던 것은 블루 니트로가 의도적으로 배제했기 때문인데, 센터는 "지구의 구르메 세포"의 핵에 해당하며 구르메 세포 자체와 같기 때문.
          * 러나 한쪽 세포가 압도적으로 강하다면 먹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네오가 돈슬라임을 먹은 것과 같은 이치.
          * 지로도 압도적인 힘 때문에 니트로를 포식할 수 있었던 것이다.
          * 렇기에 블루 니트로 아톰은 토리코의 "네오를 풀코스에 넣겠다"는 선언을 정신나간 소리 취급한다.
          * 토리코는 오히려 것이 "경의"라고 하자 아카시아는 집어치우라며 " 경의, 내가 네게 보여주도록 하마"라고 한다.
          * 토리코가 공격받는 순간 안에서 적귀가 튀어나와 방어한다.
          * 적귀가 방어했지만 토리코가 떠밀려 나간다. 때 등뒤에서 청귀까지 뛰쳐나온다.
          * 때 GOD가 백채널을 깨버리고 난입한다.
          * 하지만 아톰은 "때 너희의 식욕에 한 가닥 희망을 가졌지만 완전히 빗나갔다"고 대꾸한다.
          * 리고 지금까지 숨겨두고 있던 "식욕병기"의 기폭 스위치를 해제한다고 하는데.
          * 순간 적귀와 청귀, 두 오니가 토리코로부터 분리되어 블루니트로들과 싸운다.
          * 스타준은 여유롭게 "보스에겐 마지막에 정신을 차렸다고 얘기해주마"고 말하는데, 갑자기 토미로드와 린패치가 녹아내리듯 무너진다.
          * 스타준은 "어느새"라며 경악하는데, 죠아는 백채널에서 한 시간이나 싸웠고 들의 기백에는 감탄했지만 안타깝게도 "식운"이 없는 들에겐 죽음 뿐이었다고 한다.--또 놈의 운빨이냐--
          * 런데 스타준은 죠아를 상대로 "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아냐"며 제 3의 눈을 뜬다.
          * 지로가 니트로를 포식했다고 했을 때 블루 니트로가 놀라는 이유가 있었다. 만큼 지로가 압도적인 존재였기 때문.
          * 사천왕이 전투도 없이 간단하게 리타이어.--놈의 운빨-- 나마 갑툭튀한 토미랑 린패치는 활약하는 장면이라도 한 컷씩 있는데...
  • 판타스틱 포(2015년 실사영화) . . . . 21회 일치
         《[[크로니클]]》의 조쉬 트랭크가 연출, 사이먼 킨버가 제작/각본 담당.
         [[위플래쉬]]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마일즈 텔러가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을, [[케이트 마라]]가 '수잔 스톰/[[인비저블 우먼]]', 크로니클에서 학생 회장이자 초능력자인 스티브로 열연했던 마이클 B. 조던이 '쟈니 스톰/[[휴먼 토치]]'를 맡으며 [[제이미 벨]][* 빌리 엘리어트의 소년 역, [[설국열차(영화)]]의 에드가 역.]이' 벤 림/[[씽(마블 코믹스)|씽]]'의 역할을 맡는다. [[닥터 둠]]의 역에는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의 [[코바]] 역을 맡은 바 있으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 [[듀로탄]] 역을 맡을 예정의 배우 [[토비 캡벨]]이 맡는다.
         로튼토마토 지수가 20%로 시작하더니 것이 14%로 하락했다.(...) 리고 이후 더 하락.(...) 이외에도 각지에서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봉했는데 역시 평이 안좋다. 반지닦이에서 유래해 고무닦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린 랜턴: 반지의 선택]], [[배트맨과 로빈]]보다 형편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단 사람에 따라 평에 차이가 생길 수는 있으나 적어도 앞의 두 영화와 같은 대열에 서게된 것은 확정되었을 듯.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와 크로스오버에 대한 이야기가 돌았으나 영화 개봉 이후 럴 일은 없다고 한다. 본 영화의 참패가 많은 영향을 줬을 것으로 추측된다만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영화도 영화인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정보에 의하면 감독도, 폭스도 영 아니게 일을 진행했다고 한다. 리고 초기 각본이 공개되었는데 내용은 지금의 영화와 많이 다르다고 하며 이에 호의적인 반응도 있지만 저건 저거대로 좀 렇다는 식의 반응도 있다. 더불어서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도 거짓말이거나 부풀려졌다는 추측도 있는 듯 한데 이에 관해 어떤 결론이 나오든 영화가 망했다는 현재의 사실은 바뀌지 않을 듯.
         이 영화의 실패로 서구에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예시로 들며 이 기회에 판타스틱 포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며 전화위복으로 생각하는 시각도 있다. 러나 어떻게 될지는 일단 두고봐야 할 것이 먼저 어메이징 스파 시리즈가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시리즈보다 격이 떨어지고, 어메이징 스파2가 렇게 되긴 했지만 스파이더맨의 MCU 참가는 것만이 이유가 아닌데다 완전히 돌아왔다고 보기 뭐해서 이를 예시로 들어야 할지는 뭐하다. 결국 폭스는 판타스틱 포의 판권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속편도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감독은 교체하고 배우들은 대로라 하는데 2015년판의 오명을 떨쳐내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러나 결국 이 속편은 무산되었다고 한다.(...)
         사실 폭스의 의향이 어떻건 마블 스튜디오가 폭스를 상대로 판포 판권을 회수할 가능성은 뭐하다고 볼 수 있는데 애초에 판타스틱 포의 판권은 폭스가 아니라 독일의 콘스탄틴 필름이 가지고 있어서다. 리고 이 콘스탄틴 필름이 판권 소유 기간 연장을 위해 로저 코먼에게 만들게 한 영화가 90년대에 나온 [[판타스틱 포(1994년 실사영화)|판타스틱 포 실사영화]]다.
         각본가 사이먼 킨버는 캐스팅 대로 해서 속편을 내길 원한다 하나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라 봐야할 듯. 오명을 떨처내길 원해서 런다 할지라도 손해가 막심한데 폭스가 허락해줄지가 의문이다.
          * 마찬가지로 마블 코믹스 원작에 폭스에서 영화화한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멘 실사영화 시리즈]] 세계관과 크로스오버를 얘기하는 팬들도 있는데, 사실 판타스틱 포 영화의 리부트 계획 당시 엑스맨 영화의 세계관과 병합시키고자 하는 '''크로스오버 계획이 있었다'''. 러나 차츰 계획 진행이 예상과 달라지면서 세계관 병합은 무리라고 판단한 20세기 폭스가 독자적인 영화로 만들고자 했는데, 제작자의 현재 입장은 "엑스맨과의 크로스 오버는 언제든 가능하다. 하지만 일단 판타스틱 4는 자체 작품만으로 집중할 것이다. 마블이 들만의 세계관을 합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엑스맨과 판타스틱 4 역시 러한 방면에서 융합이 시도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 페어리 테일/491화 . . . . 21회 일치
          * 제이라는 메이비스의 마력이 리셋되면서 녀의 무의식을 기반으로 부활. 래서 녀가 제이라를 인지하게 되면 사라진다.
          * 나츠, 루시, 해피는 레이, 쥬비아, 엘자 일행과 합류
          * 아이린은 기사단을 간단히 쓰러뜨리고 왕녀 히스이를 쥐로 바꾸며 "런 모습이라도 딸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국왕을 농락한다.
          * 하지만 가질은 제이라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렇게 말해도 알아듣지 못한다.
          * 리고 자신은 메이비스의 마력이 리셋되면서 녀의 무의식 속에서 부활했으며 녀가 자신을 인지하게 되면 금세 사라진다는 것을 알려준다.
          * 러나 정작 페어리 테일 길드는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고 있는데 나츠가 누군가 접근하는걸 눈치챈다.
          * 이들은 레이, 쥬비아, 엘자 일행.
          * 러자 아이린은 히스이 공주에게 마법을 걸어 쥐의 모습으로 바꿔버린다.
          * 리고 " 모습이라도 딸을 사랑할 수 있느냐"고 묻는데 유독 표독스러운 표정이다.
          * 물론 국왕은 "어떤 모습이든 나의 딸"이라며 당연하다고 하는데, 러자 실망했는지 "재미없다"고 투덜거린다.
          * 녀는 또 특수한 마법을 써서 눈을 하늘과 동화, 일대를 조감해 본다.
          * 아이린은 사이에서 "비색의 머리"(엘자)를 발견하고 "설마..."라고 의미심장하게 중얼거린다.
          * 두 부하의 목적은 마스터 마카로프를 쓰러뜨리는 것이지만 는 "메인 디쉬"라서 미뤄두겠다고 한다.
          * 리고 싸우고 있는 미라젠을 발견하고 "어느 쪽이 먼저 죽이는지 승부"하자며 타깃을 정한다.
          * 녀의 텔레파시는 길드원 전원에게 전송되고 있으며 현재 길드의 위치를 알려주며 "길드를 향해 모두 모여라"고 한다.
          * 제목 때문에 엘자와 아이린의 관계가 밝혀진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보다는 메이비스(어머니)와 페어리 테일 길드원을 지칭하는 거라는 의견도 있다.
  • 페어리 테일/501화 . . . . 21회 일치
          * 나인하르트를 격파한 나츠. 러나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진다.
          * 때 디마리아가 난입해서 "너라면 렇게 미적대지 않고 단숨에 처리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브랜디쉬가 배신했다고 여긴 디마리아는 녀를 참살.
          * 리고 루시에게 적의를 드러내며 "나의 브랜디쉬를 망가뜨렸다"고 원망한다.--백합이네--
          * 러나 브랜디쉬는 "귀찮아"라는 한 마디를 내뱉을 뿐인데.
          * 순간 나츠가 가슴을 부여잡으며 괴로워한다.
          * 어째서 러냐고 묻는 루시에게 " 녀석은 우리에게 위협"이라고 단호히 답한다.
          * 러나 녀는 런건 자기들 엄마들 때의 얘기라며 선을 긋는다.
          * 루시에게 원한이 없는건 사실이고 자신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다 귀찮아졌으니 끝을 내고 싶다고 말한다.
          * 해피는 녀에게서 뿜어지는 무시무시한 마력에 경악한다.
          * 러나 공격은 가볍게 막히고 브랜디쉬는 "어차피 질 일도 없다며" 승부를 받아들인다.
          * 루시는 순간을 이용해 브랜디쉬의 머리 위로 이동, 보병궁의 아쿠에리아스 폼으로 변신.
          * 리고 "마력의 질이 다르다"는 말과 함께 몇 배로 확대, 루시에게 되돌려 보낸다.
          * 루시는 다시 일어서며 브랜디쉬가 자신보다 강한건 인정하고 녀와 싸우고 싶지도 않지만 나츠를 지키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인다.
          * 때 디마리아가 나타난다.
          * 녀는 브랜디쉬가 나츠도 루시도 죽일 생각이 없다며, 만약 할 생각이 있었다면 훨씬 간단한 일이라고 말한다.
          * 렇게 하지 않는건 디마리아 앞에서 "지는 척"하기 위해서라고 간파한다.
  • 하이큐/242화 . . . . 21회 일치
          * 관객석에서 지켜보고 있던 졸업생들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며 간 3학년들의 인내와 노력에 감격한다.
         >난 아무리 래도 "결국 왔구나"라고 생각해.
          * [[카라스노 고교]]의 매치 포인트. 이 시점에서 [[츠키시마 케이]]와 교대하는 [[스가와라 코시]]. 는 [[카게야마 토비오]]가 "통과점"이라고 했던 표현을 곰곰히 곱씹고 있었다. 하지만 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결국 왔구나"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다. 는 스스로 긴장했는지 어떤지 모를 정도지만, 머리는 시원하고 뭘해야 할지 정확히 알겠다고 생각한다.
          스가와라의 서브. 마루야마가 리시브하지만 조금 흔들렸다. 에치고가 이어서 테라도마리에게. 리고 여기까지가 스가와라가 미리 예측한 상황. 테라도마리에 대한 분석도 끝났다. 힘과 높이를 모두 갖췄고 몸 방향과 정확히 맞는 코스로 치는 확률이 높다.
          스가와라의 분석에 따라 테라도마리의 공격 포인트를 예측, 자리에 있던 [[아즈마네 아사히]]가 받아낸다. 하지만 파워 때문인지 리시브가 좀 흔들린다.
          * [[공]]은 다시 츠바키하라 진영으로. 이번엔 이와무로가 떠오른다. 블록이 미처 대응하지 못한 스파이크. [[사와무라 다이치]]가 리시브한다. 공은 카게야마에게 넘어가 [[히나타 쇼요]]에게 세트 업. 러나 이번 속공은 에치고가 리시브한다. 공은 마루야마에게 넘어가는데.
          것을 예측하고 먼저 움직이고 있던 스가와라. 스가와라는 마루야마에게 공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경계하고 있었다. 마루야마는 블록아웃이 특기지만 페인트도 얼마든지 치는 타입. 예측은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3학년들의 활약을 보며 관중석의 카라스노 졸업생들은 들이 신입생으로 들어왔을 때를 회상한다. 리고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된 들이 봄고 대회에서 사활을 걸고 활약하고 있다.
          * 히나타와 카게야마가 뛰오른다. 또다시 속공일까? 츠바키하라에겐 네트 앞에서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쇼요가 뛰어오르는 걸 보고 블록 세 명이 동시에 따라온다. 하지만 것은 페이크. 진짜는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즈마네였다. 아즈마네가 솟아오르고 츠바키하라는 패배를 직감한다. 리고 것을 실현시키는 쐐기같은 스파이크.
          * 어김없이 츠바키하라의 코트에 떨어지는 공.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 리고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는 츠바키하라의 3학년들.
          러나 들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있는 졸업생들은 묵묵히 오늘을 준비하던 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감동한다.
          정말로 들에게 잘 맞는 말이었다.
  • 하이큐/249화 . . . . 21회 일치
          * [[히나타 쇼요]]는 [[호시우미 코라이]]의 점프를 의식하며 자세를 교정해나가는데 아츠무는 의 점프력을 매우 눈여겨 본다.
          * 공식 워밍업 시간 중에도 [[미야 아츠무]], [[미야 오사무]] 형제는 주목의 대상이다. [[오오미 타로]] 감독은 마지막 공을 미야 형제에게 띄운다. 런데 둘은 동시에 뛰어 올라서 "유체이탈 시간차" 같은 장난이나 친다. 둘이 쌍둥이란 걸 이용한 장난. 딱히 시간차도 뭣도 아니지만 객석에는 멋지다고 호평한다.
          * 이제 본게임의 막이 오른다. 어제도 객석에 자주 보였던 커플이 이번에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 코트 위에 정렬한다. 심판의 호각과 함께 힘차게 "ㅈ잘 부탁드립니다!"고 인사한다. 효고현 대표인 이나리자키 고교는 3년 연속 봄고 진출에 31회차 참석이란 성적. 에 비해 미야기현 대표 카라스노 고교는 5년만에 9회차라는, 상당히 차이나는 성적이다.
          > 누구도 카라스노가 시라토리자와를 이길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 아츠무가 위치에 서자 이나리자키의 "음악단"이 사기를 고양하는 박자를 연주한다. 런데 아츠무가 주먹을 쥐는 순간, 지휘자의 지시처럼 일제히 연주가 멈춘다. 커다란 체육관이 정적에 휩쌓인다. 카게야마나 [[츠키시마 케이]]는 것을 썩 달갑지 않게 바라보지만 히나타는 "저거 멋있다"고 생각하며 구경하는 기분이다.
          * 리고 플레이에 들어가는 아츠무. 런데 기껏 만큼 정적에 잡음이 끼어든다. 이나리자키 응원석 쪽의 쌍둥이 자매가 아츠무의 플레이에 맞춰 "오오오오"하고 추임새를 넣는다. 아츠무라고 써진 부채를 나란히 들로 있는 걸로 봐서 의 개인적인 팬이다. 하지만 팀문화에 까막눈인지 금기를 저질렀다. 자기들은 응원이라고 여기지만 옆에 있는 응원단도, 선수들도, 오사무도 뜨악한 반응이다.
          * 서브는 성공. 니시노야와 타나카 사이를 깔끔하게 가르며 정확히 라인 앞에 떨어진다. 러자 응원단은 방금 전 정적이 없었던 일처럼 뜨겁게 달아오른다. 우카이 코치는 선수들에게 "칼날 날라오는거 아니니 굳어있지 마라"고 격려한다.
          *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한건지 잘 모르는 쌍둥이 자매도 신이나서 아츠무의 이름을 연호한다. 아이돌팬스러운 커다란 부채에 "오사무"라고 써져있는 걸 보면 의 개인적인 팬들인 것 같다. 녀들은 아츠무가 2회차 서브에 앞서 자신들 쪽을 바라보자 좋아라하는데 아츠무의 소감은 기대와 딴판이다.
          입 밖으로 나온 소린 아니지만 표정이 모든 걸 말하고 있다. 눈치없는 녀들도 움찔할 만큼 직설적인 표정이다. 응원단 쪽에서 녀들에게 "서브할 땐 조용히해라"고 주의준다. 쌍둥이 자매는 당황하며 Tv에서 하는 걸 따라했을 뿐이라고 항변한다.
          * 경기가 초반부터 신경전이 거세자 중계석도 바빠졌다. 해설자는 이 경기는 고교 No.1 세터 아츠무와, 역시 전일본 유스 출신의 유망주 카게야마의 "동서 세터 대결"로 정의한다. 러는 사이 양 진영을 오가던 공이 이나리자키에서 카라스노 쪽으로 넘어온다. 리고 랠리에 마침표를 찍는 것처럼 힘차게 뛰어오르는 히나타. 한눈에 보기에도 뛰어난 점프다. 히나타 자신도 "좀 괜찮은 느낌!"이 오고 카게야마와 중계석 모두 놀랄 정도로 눈에 띄는 점프.
          * 런데 좋은 점프를 뛰어놓고, 정작 올라온 공을 치질 못한다. 치지 않았다기 보다는... 냥 점프를 잘 뛰는데 정신이 팔려서 공 치는걸 잊어버린 것이다. 맥없이 코트에 떨어지는 공. 히나타를 보고 블록했던 스나가 떨어지는 공을 황당하게 쳐다본다.
          카게야마의 "동시에 할 수 없으면 하지 마"라는 가차없는 면박이 뒤따라온다. 오지로는 황당해하며 스나에게 방금 "치는거 잊어버렸다고 한게 맞냐"고 확인한다. 담담하게 "렇다"고 대답하는 스나.
          * 멍청한 실수지만 아츠무에겐 조금 다르게 보였다. 지금까지 히나타가 뛰던 점프가 최고점이 아니었다는 걸 눈치챈 것이다. 옆에 있던 오사무도 마찬가지. 는 또다른 이유로 기막혀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9화 . . . . 20회 일치
          * 우라라카 오챠코는 런 모습을 보며 묘한 술렁임을 느낀다.
          * 드디어 시작되는 2회전. 런데 현장에 있는 "프로 요구조자"들은 구조대상이자 시험관이기도 했다.
          * 시험은 10분 후 시작되며 사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다.
          * 엄청난 일이란 사걸 고교의 여학생 "케미"와 미도리야의 썸씽.
          * 1회전 당시 교전 상황을 "알몸으로 미도리야랑 바위 늘 아래 있었다"는 얘기로 퍼뜨리고 있다.
          * 때 사걸 고교의 리더로 보이는 털복숭이 학생이 바쿠고와 키리시마 에지로가 있는 자리로 일행을 데리고 온다.
          * 는 시시쿠라 세이지를 언급하며 가 무례하게 군 점을 대신 사과한다.
          * 는 토도로키를 "엔데버의 아들 분"이라며 "너희들이 싫다"고 분명히 다른 말투로 말한다.
          * 다시 말투는 존댓말로 돌아갔지만 "때랑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당신 눈은 엔데버랑 똑같습니다"라고 공격적인 말을 한다.
          * 토도로키가 좀 더 자세히 묻기 전에 는 선배를 부름을 받고 돌아간다.
          * 옆에서 듣고 있던 미도리야는 를 걱정하는데, 역시 동료들과 돌아가던 케미가 아는 척을 해서 무심코 대답해 버린다.
          * 우라라카는 런 모습을 의식하면서 가슴이 술렁인다고 불쾌해한다.
          * 러다 미도리야에게 뭔가 말을 걸려고 하는데 갑작스럽게 사이렌이 울린다.
          * 리고 가차없는 감점.
          * 는 구출 구조만이 아니라 소방, 경찰 인력이 올 때까지 현장을 통솔하고 구조환경을 만드는 것도 히어로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 요구조자는 무섭고 아프고 불안한 상태에 처해있다. 런데 히어로가 와서 제일 먼저하는 말이 "큰일났다!"면 안 된다는 것.
          * 미도리야는 올마이트가 언제나 "이제 괜찮다. 내가 왔다!"고 외치던걸 떠올린다. 저 하는 말이 아니었던 것.
          * 모습을 보고 HUC는 역할로 돌아가 할아버지를 구조해달라고 말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1화 . . . . 20회 일치
          * 히어로 위원회는 올마이트의 대체제를 찾기 보단 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집단 히어로 체제"를 구상하고 있다.
          * 웅영에 입학하던 시기엔 토도로키 쇼토를 알아보고 에게 말을 거는데 마찬가지로 를 방해라고 무시한다.
          * 이 시험은 HUC에 의한 채점 외에도 각 히어로들이 자기 개성에 적합한 자리에서 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철저한 모니터링이 이루어진다.
          * 는 진동 능력으로 지진을 일으켜 빌런이 구호소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 적당히 할 생각이라곤 1g도 없는 갱 오르카. 의 개성은 "범고래"로 범고래의 특성을 지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 근거리에서 강력한 초음파 공격을 퍼붓는 갱 오르카. 신도는 대로 리타이어한다.
          * 의 난입과 인정사정 없는 빌런활동을 보고 아이자와 쇼타와 Ms.죠크 모두 경악한다.
          * 때 격렬한 바람이 휩쓸며 요아라시 이나사도 등장.
          * 런데 막상 두 사람은 감정의 앙금 때문인지 서로 견제할 뿐 협력하려 들지 않는다.
          * 요아라시는 왜 불을 쓰냐고 따지고 토도로키는 얼음은 냥 막히니 불꽃을 쓴 거라며 자기도 요아라시 때문에 성가시다고 투덜댄다.
          * 는 엔데버에게 사인을 신청했지만 성질 더러운 엔데버는 요아라시를 밀치고 폭언을 퍼붓는다.
          * 요아라시는 의 눈에서 차가운 분노 밖에는 느끼지 못했다.
          * 세월이 흘러 가 웅영고에 입학하게 되었을 때 우연히 토도로키 쇼토를 보게 된다.
          * 하지만 는 토도로키를 보자마자 엔데버의 자식이며 와 똑같은 부류의 인간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한다.
          * 는 엔데버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 한동안 아버지에 대한 감정을 접어놓고 극복했다고 여기고 있었지만, 실은 에 대한 "혐오"를 아직 다 정리하지 못했던 것이다.
          * 들의 다툼을 보고 채점자들은 물론 갱 오르카 마저 "빌런을 앞에 두고 뭐하는 짓이냐"고 빈정댄다.
          * 다행히 는 미도리야에 의해서 구출. 피난을 마치고 합류한 모양이다.
  • 바키도/134화 . . . . 20회 일치
          * 모토베는 당연히 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자학적인 말을 한다.
          * 하지만 바키는 자신들이 완전히 오판했고 무사시에 대해서도 렇다며 정중하게 사과한다.
          * 렇다면 이들 각각과 모두 연결점을 가진 무사시는 어떻냐고 물음을 던지는데.
          * 때 밖에서 듣고 있던 시노기 쿠레하가 들어오더니 "무사시가 TV에 출연 중"이란 황당한 소릴한다.
          * 무사시를 상대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쟁취했지만 모토베 이조는 심각한 부상으로 병원행이 된다. 장소는 시노기 쿠레하 선생이 근무하는 병원. 무사한건 오른팔 뿐인데 나마도 여유롭게 움직이진 못하는 것 같다.
          * 모토베는 런 것도 "틀린건 아니었다"며 대수롭게 넘어간다. 오히려 "모토베에겐 무리다, 정상적인 판단"이라고 자학적인 발언을 한다. 10번 싸우면 10번 다 지는 자신이 괴물같은 투사들을 지키겠다고 했으니, 화낼만도 하다는 것이다.
          모토베는 창 밖의 석양을 바라보며 "주제넘었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바키는 의 말을 부정한다.
          * 바키는 현대의 투사들을 대표해 간의 저평가가 완전히 오판이었다고 말하며 렇기 때문에 무사시의 역량까지 잘못봤다고 뼈아픈 반성을 한다. 바키는 자신의 식격이 모자랐다고 인정하며 정중한 태도로 고개숙여 사과한다.
          * 모토베는 사과를 놀라워하는 듯고 기뻐하는 듯도 보인다. 는 바키의 "지상최강의 애송이"란 호칭을 부르더니 는 "보물"이며 이 시대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힘"이란 개념을 바로 가 계승하고 있다는 것.
          * 는 이어서 "오우거", 한마 유지로는 이 시대의 신이자 질서이며 놓칠 수 없는 존재라 말한다. 시부카와 고키는 "국보"이자 "무형문화", 오로치 돗포는 "근대 가라데의 아버지"이며 "태양"같은 존재, 하나야마 카오루가 가진 자신만의 "긍지"나 오로치 카즈미의 "가라데의 2대 태양"이란 위치, 두말할 필요없는 인류의 재산이자 동료인 피클. 외에도 가이아나 시노기 형제 등 수많은 격투가들을 일일히 거명하며 이들이 모두 빠질 것 없는 "시대의 보물"이라고 칭한다.
          * 런데 모토베는 여기서 무사시를 거론한다.
          || 모두가 각자 연결점을 가진 무사시는 어떻지? ||
          * 때 병실문이 열리며 닥터 쿠레하가 들어온다. 밖에서 듣고 있었는지 모토베가 거명한 것 중에 자기도 있어 한시름 놨다고 농담을 던진다. 는 마침 무사시에 대해 중요한 소식을 가져왔는데, 무슨 일인지 가 TV에 나오고 있다는데.
  • 블라디미르 렘 . . . . 20회 일치
         |||| 래픽 노블에서의 모습 ||
         맥스는 를 "명예와 도덕을 지닌 구식 악당 중 하나"[* one off those old-time bad guys, with honor and morals]라고 평했다.
         [[맥스 페인]]에서의 성우는 [[http://www.imdb.com/name/nm0370290/|도미닉 혹슬리]]. [[맥스 페인 2: 맥스페인의 몰락|2편]]에서의 성우는 [[http://www.imdb.com/name/nm1480098/?ref_=nmbio_bio_nm|조나단 데이비스]], 모델링 및 래픽 노벨 배우는 [[http://www.imdb.com/name/nm0318487/|피터 길스]].
         펀치넬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잭 루피노의 본거지에 폭탄 테러를 가하며 등장. 루피노의 본거지 외벽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죄다 박살내버렸다. 이 때문에 맥스는 [[비니 고니티]]를 잡기 위해 옆 건물에서 루피노의 본거지로 넘어가야 했다.
         잭 루피노 소유였던 나이트클럽 "라나 록"을 사들여 고급 레스토랑 "보드카"로 개조 중. 자신은 보드카가 뉴욕 최고의 레스토랑이 되고, 자신은 부유한 유명인이 될거라며 자신한다. 여전히 범죄조직의 관련자기에 형사인 페인과는 아름다운 우정을 나눌수는 없는 관계. 블라드 曰 "내전의 양편에 선 형제와도 같군,"[* Like brothers caught on the opposite side in a civil war.]
         블라드가 소유하던 창고를 [[스쿼키 청소회사]]의 청소부들이 습격해 블라드의 애인인 애니 핀을 살해한 일 때문에 맥스가 찾아간다. 하필 보드카는 [[비니 고니티]]가 이끄는 펀치넬로 마피아들의 습격을 받은 때였다. 맥스는 러시아 범죄조직과 함께 블라드를 구해낸다. 는 스퀴키 청소 회사를 조종하는 것이 비니일거라고 주장한다.
         맥스가 경찰서에서 탈출한 [[모나 색스]]를 찾아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올 때 등장. 맥스를 모나가 숨어있는 폐 놀이공원까지 태워준다. 차 뒷좌석에는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의 인형탈이 있었는데 걸 비니와의 전쟁에서 사용할 트로이의 목마라고. 맥스를 태워주는 동안 잘못을 하는 선택지 밖에 없다면 건 정말 잘못한게 아니라 운명에 가까우니 해야할걸 하면 된다고 조언해준다. 이에 페인의 대답은 "렇게 쉬운 일이 절대 아냐."[* It's never that easy.]
         맥스가 사건의 답을 알기 위해 [[알프레드 우든]]을 찾아갔을 때, 블라드의 정체가 드러난다. 는 오랜 기간 이너 서클에 소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든이 암에 걸려 권력을 잃기 시작하자 이너 서클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 스퀴키 청소 회사 또한 가 부리던 자들이었다. 맥스는 블라드를 쫓아 보드카를 뒤집어 엎고, 블라드가 노리던 비니의 집에도 찾아가보지만 블라드는 없었다. 단지 블라드의 함정에 빠져 폭탄이 설치된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의 인형탈을 입은 비니가 있었다.
         맥스와 비니가 폭탄을 해체하기 위해 폐 놀이공원에 찾아갔을 때, 곳에는 블라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블라드는 우든이 맥스의 가족이 몰살당한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과 모나가 우든을 위해 일한다는걸 말해 준 후 자신의 애인인 윈터슨을 죽은 맥스에게 권총을 쏜다. 러고는 우든을 죽이기 위해 의 저택으로 향한다.
         럼에도 맥스는 살아남아 모나와 함께 쫓아온다. 블라드는 모나가 본색을 드러내고 둘이 서로를 죽일걸 기대했지만 일이 예상되로 되지 않자 모나를 쏴죽인다. 러고는 자신을 목졸라 죽이려고 하는 우든을 쏴죽인후, 마지막으로 달려드는 맥스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폭탄 스위치를 눌러 지하로 떨어진다. 블라드는 맥스에게 저주를 퍼부으며 도망친다.
         맥스가 저택 옥상까지 쫓아오자 블라디미르는 옥상 구조물에 올라가 맥스에게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맥스는 구조물의 지지대를 무너뜨린다. 블라드는 에게 화염병을 던지고 돌격소총을 쏴갈기지만 맥스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옥상 구조물이 밑으로 추락, 대로 사망한다.
  • 블랙 클로버/102화 . . . . 20회 일치
          * 아스타의 팔을 고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던 선배들이 복귀. 런데 하나같이 심하게 캐릭터가 망가져서 돌아온다.
          * 언제나 사람을 개처럼 굴리는 [[야미 스케히로]]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남아있었는지 막 부상에서 완쾌한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에겐 당분간 임무를 맡지 말라고 휴식을 명령한다. 하지만 임무가 없으면 딱히 하는 것도 없는 아스타에겐 오히려 고역이었다. 임무를 빼면 자신에게 뭐가 남냐는 아스타에게 야미는 근육이 남는다고 냉정히 말한다. [[핀랄 룰러케이트]]가 시간 때우기 적당한게 있다고 말하려는데, 마침 아스타의 치료법을 찾아 던전으로 떠났던 [[매너 스윙]]과 [[락 볼티어]]가 돌아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스타는 고마웠다고 말하려고 하는데.
          던전에서 뭘 잘못 먹었는지 중2병에 푹 쩔어서 돌아온 두 사람. 매너는 쓸데없이 큭큭거리며 폼잡는 머저리가 되었고 락은 전파나 수신하는 멍청이가 되어 돌아왔다. 아무튼 마력이 넘치는 걸로 보아 강해지긴 한 모양. 매너는 쓸데없이 강해지기만 했을 뿐 치료법은 못 찾았다고 사과하는데 아스타가 말끔하게 나은 두 팔을 들어보이자 겨우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이러고 있자니 이번엔 [[고슈 아들레이]]와 [[고든 아리파]]가 귀가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들도 치료법을 찾아 왕립 도서관으로 향했었는데. 아스타는 이들에게도 고맙다고 인사하려 하는데.
          마법책의 영향을 지나치게 받아 [[혼모노]]로 각성해버린 두 사람. 심각한 수준의 마법 [[오타쿠]]로 전락하고 말았다. 렇게 되고도 결국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역시 건재해진 아스타를 보고 제정신을 차린다. 둘은 자기들이 고쳐준댔는데 왜 멋대로 나았냐며 저주를 걸려고 한다. 하지만 이 둘은 제정신으로 돌아와 봐야 중증의 [[시스콘]]과 [[자폐증]]환자라 별 의미가 없다.
          리고 또 누군가가 귀가한다. 이번엔 분명 [[챠미 퍼밋슨]]과 [[레이(블랙 클로버)|레이]]일 텐데...
          인간의 형상을 포기한 [[챠미 퍼밋슨]]. 마법버섯에게 기생 당해 자기 몸에서 자라난 버섯을 자기가 먹는 기이한 마법생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챠미의 먹성으로 먹어도 하나 먹으면 세 개가 자라는 미친 번식 속도 때문에 전혀 줄어들지 않는다. 레이는 차마 이 꼴로는 변하지 못했는데 변신을 똑바로 못했다며 자학하고 있다. 역시 아스타의 치료법은 찾지 못한 채 이상한 버섯이나 산열매 따위나 잔뜩 가져왔다. 야미는 챠미만큼은 자리 비운 만큼 급료에서 제한다. 버섯은 매너가 태워서 없애준다.
          * 대충 개판이 정돈되자 야미는 핀랄이 소개하려고 했던 "시간 때우기 적당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축제다. 신참인 아스타와 [[노엘 실버]]는 모르는 일이다. 마법기사단은 공적에 따라 별을 받고 경쟁한다. 1년에 한 번씩 이 별의 숫자를 발표하고 1위 기사단을 정하는 축제를 벌인다. 게 "성과제". 클로버 왕국에서 가장 큰 축제기간이며 모든 클로버 국민들이 즐긴다. 뜻밖에도 야미도 이 축제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입으로는 "의욕은 없다"고 하지만 차려입은 것부터가 의욕 만빵이다. 고슈처럼 답없는 시스콘은 틀어박혀있겠다고 하지만 핀랄처럼 헌팅 매니아는 한껏 설레고 있다.
          리고 아스타는 생각난게 있다는 듯 축제에 부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 왕도는 벌써 축제 분위기로 술렁이고 있다. 처음 참가한 아스타와 노엘은 신기해서 눈이 휘둥래지는데 야미, [[바네사 에노테이커]], 챠미처럼 철없는 20대들이 더 신나서 날뛰고 있다.
          * 리고 아스타가 초대한 두 사람이 핀랄을 통해 도착한다. 해저신전의 [[카호노]]와 [[키아토]]였다. 건강해 보이지만 카호노는 여전히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키아토는 다리를 고치지 못했다. 키아토는 카호노 대신 인사를 건내는데 말은 아스타한테 하지만 노엘에게 정신이 팔려있다. 카호노는 목소리를 못 내는 만큼 행동으로 부산을 떨며 성가시게 군다. 카호노는 노래하는 음유시인을 발견하고 다소 침울해지는데 키아토는 여동생이 여전히 노래를 부르고 싶어한다는걸 눈치챈다.
          * 사실 아스타가 굳이 이들을 부른 것은 선물이 있어서였다. 는 키아토에게 잘린 다리를 잘 가져오라고 했는데 키아토는 말대로 물마법으로 보존해 잘 간수하고 있었다. 아스타는 [[마녀왕]]의 마법 "멸주의 피고치"를 병에 담아 왔다. 마법을 풀어놓자 순식간에 키아토와 카호노의 상처를 치료해 버린다.
          * 다시금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카호노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부른다. 녀의 노래는 지상의 주민들고 사로잡아 큰 갈채를 받는다.
          최고의 기분이 된 카호노는 1년에 한 번 뿐인 축제를 즐기자며 노엘과 아스타, 오빠 키아토에게 더블 데이트를 제안한다. 경악하는 노엘과 사실 게 뭔지도 모르는 아스타.
  • 스트라테고스 . . . . 20회 일치
         고대 [[리스]]에 기원을 둔 [[관직]]명이다.
         스트라테고스란 '군사적 지도자', '군사령관'을 의미한다. 고대로부터 리스어에서 이는 주로 고위 군사적 지도자를 의미하는 단어였으며, 시대별, 국가별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대체로 [[한자]] 문화권에서는 '[[장군]]'과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수 있다.
         === 고대 리스 ===
         고대 리스, 특히 아테네에서 스트라테고스는 투표로 선출되는 장군직이었다. 스트라테고스(복수형으로 스트라테고이)는 10인이 선출되었고, 투표로서 전략적 방침을 정했으며, 매일 1명씩 돌아가면서 정무를 보았다고 전해진다. 민주정을 채택한 아테네에서 스테라테고스는 실질적으로 국가를 이끄는 지도자들이었으며 현대의 내각과 비슷한 위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들은 평시에는 정무를 보며 전쟁에서는 군대를 이끌고 나가 전선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다만, 10명의 스트라테고스가 전부 다 출전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대체로 1,2명 정도가 원정에 나서고 나머지는 정무를 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후후. 놈은 우리 10인의 스트라테고스 가운데 최약체지."--
         러나 아테네에서는 이론상 [[민회]]가 최고기관이었으므로, 스테라테고스 역시 국정의 책임을 져서 민회에서 탄핵을 받아 재판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심지어 패전 책임을 물어 [[사형]]에 처해지는 경우까지 있었다.--아군을 팀킬하는 최종보스--
         아테네 이외의 다른 리스 폴리스에서도 스트라테고스라는 말은 쓰였는데, 폴리스의 지도자나 장군을 나타내는 직위로서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른 폴리스의 정치구조는 아테네와는 달리 자료가 부족해서 확실하게 어떤 지위였는지 알 수 없다.
         [[콘스탄티누스 1세]] 시기에 마기스테르 밀리툼(Magister militum)이라는 직위가 창설되었는데, 리스어로 이 지위는 흔히 스트라테고스로 번역되었다. 후기 로마 제국에서 이 지위는 비잔티움의 '로마 황제'와, '서로마 황제' 다음가는 고위 장군직이었다. 마기스테르 밀리툼은 갈리아, 히스파니아, 아프리카, 오리엔트, 일리리아 등 넓은 범위의 속주 지역에 임명되었다. 이들은 광범위한 지역을 담당하면서 해당 지역의 야전군을 총지휘하고, 외적의 공격을 요격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 이 지위는 중앙에서 임명되기도 했는데, 동로마 제국은 magister militum praesentalis이라 하여 2명이 임명되었고, [[서로마 제국]]에서도 임명되었다.
         [[스틸리코]],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 [[플라비우스 리키메르]] 같은 사례가 러하다. 이들은 서로마 제국 후기의 국방에서 큰 역할을 담당했으나, 너무 큰 지위였기 때문에 서로마의 '스트라테고스'는 황제와 죽고 죽이는 관계(…)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스틸리코는 모함을 당해 처형되었고, 아에티우스는 암살당했다.
         결국 제국 말기에는 마기스테르 밀리툼과 황제의 권력관계가 역전되고 말았다. 예를 들어, 리키메르는 거꾸로 황제를 꼭두각시로 만들고 마음대로 죽이고 폐위를 반복하며 농락하였다. 서로마 최후의 마기스테르 밀리툼은 [[훈 족]]의 [[왕]] [[아틸라]]를 따르던 플라비우스 오레스테스로서, 는 자신을 마기스테르 밀리툼으로 임명한 [[율리우스 네포스]] 황제를 몰아내고 자신의 아들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서로마 황제로 삼았다. 러나 오레스테스는 게르만 족 용병대장 [[오도아케르]]에게 패배하여 사망하고,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가 폐위되면서 서로마 제국은 소멸한다. 이로서 서로마의 마기스테르 밀레툼 역시 사라지게 된다.
         === 리스 왕국 ===
         근대 리스 왕국, 현대 리스 공화국에서 스테라테고스(stratigós)는 4성 장군에 해당하는 군사 계급으로서, 리스 군의 최고 계급이다. 과거에 리스 왕국에는 이보다 상위계급인 스트라타체스(Stratarches, '군의 지배자' 라는 의미)가 존재하였다. 이는 [[원수]]에 해당하는 군사 계급으로서 국왕이나 왕실 가족 가운데 몇몇 사람에게 주로 부여되었으며, 몇몇 퇴역장성에게 주어지는 명예 지위로 쓰였다. 하지만 리스 왕정이 폐지된 이후로 이 계급은 존재하지 않는다.
         1970년대 이후 스테라테고스는 리스군 참모총장에게 부여되는 지위로서 쓰이고 있다. 또 중장은 안티스테라테고스(antistrátigos), 소장은 이포스테라테고스(ypostrátigos)라고 부른다.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의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도 리스계 문화권 군주가 공작위급 지방관직[* 캐릭터가 죽으면 후계자가 있어도 주군에게 돌려받아지는 직위]을 하사받으면 가지는 작위로 나온다.
         [[분류:고대 리스]]
  • 시계태엽 오렌지(영화) . . . . 20회 일치
          반정부적인 성항을 가진 작가와 아내. 집에 쳐들어온 알렉스 일당에게 남편이 구타당해 쓰러지고 아내는 윤간당한다. 이로인해 아내는 후유증으로 사망했으며, 남편은 보호자가 필요한 몸이 되었다.
         알렉스 드라지는 구제불능의 불량배다. 는 동료인 딤, 조지, 피트와 함께 주정뱅이를 린치하고, 난폭운전을 하며 우왕자왕하는 차를 보며 즐거워하고, 늙은 작가 부부를 속이고 집에 들어와 폭행과 윤간을 저지른다.
         어느날, 알렉스는 자신의 동료들이 자신의 뒷통수를 치려고 한다는걸 깨닫고 들을 후려팬다. 직후 동료들을 데리고 고양이와 함께 사는 여인의 집에 침입한다. 처음에는 작가 부부처럼 속이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여인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알렉스 혼자 집에 침입한다. 알렉스는 여인과의 몸싸움 끝에 여인을 죽이고 만다. 는 집 앞에서 대기하던 동료들과 도망치려고 했지만, 동료들이 우유가 담긴 유리병으로 알렉스의 얼굴을 후려치고 도망가버려 경찰에 체포,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교도소에 들어간 알렉스는 목사와 친해지게 된다. 알렉스는 목사에게 간청해 죄수들 간의 소문으로 "지원하면 교도소에서 나갈 수 있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되는" 비밀 프로램에 지원한다.
          프로램은 루드비코 요법이라고 불리는 프로램이었다. 약물을 주입당한 알렉스는 불량배들이 폭력을 저지르는 영상, 불량배들이 여자를 윤간하는 영상, 한희의 송가를 배경음악으로 한 전쟁 기록 영상 등을 강제적으로, 긴 시간 동안 보게된다. 결과 알렉스는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생각만 해도 구역질을 하는 몸이 된다.
         루드비코 요법을 마친 알렉스는 교도소에서 출소한다. 하지만 알렉스의 방은 다른 누군가가 차지한 상태였고, 알렉스가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부모님이 팔아치운 상태였다. 알렉스는 집에서 나와 떠돌다가 한 주정뱅이를 만난다. 알렉스와 동료들이 린치했던 주정뱅이였다. 알렉스는 주정뱅이와 동료들에게 구타당하고 소지품을 빼앗겼다.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 경찰관들은 과거 의 부하이던 딤과 조지였다. 결국 알렉스는 들에게 물고문을 당하게 된다.
         알렉스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어떤 집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과거에 구타하고 윤간했던 작가 부부의 집이었다. 반정부적 성향을 가지고 있던 작가, 알렉산더는 알렉스에게 루드비코 요법에 대한 경험담을 듣고 이를 받아 적는다. 하지만 알렉스가 목욕하면서 부르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듣고 가 자신의 아내를 강간해 죽이고 자신을 반신불수로 만든 자인걸 깨닫는다. 알렉스가 의 아내를 강간할 때 "사랑은 비를 타고"를 불렀기 때문이다.
         알렉산더는 알렉스를 를 모르는 척 하며 식사를 대접한다. 러고는 알렉스에게 술을 계속 먹여 기절시킨 후, 를 방 안에 가두고 환희의 송가를 크게 틀어놓는다. 루드비코 요법의 영향으로 환희의 송가를 버티지 못하게 된 알렉스는 창문을 깨고 뛰어내린다.
         이 일은 크나큰 파장을 불러온다. 정부는 혼수상태에 빠진 알렉스의 루드비코 요법을 치료한다. 러고는 깨어난 알렉스에게 정부의 편을 들 것을 권하며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는 오디오를 선물한다. 기자들이 병실로 몰려들어와 정부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는 알렉스의 사진을 찍는 와중, 알렉스는 섹스를 하는 장면을 생각하며 자신은 치유되었다고 독백한다.
  • 식극의 소마/187화 . . . . 20회 일치
          * 도지마 긴은 의 "도박"이 성공했을지 기대하고 베르타와 실라는 악취가 나지 않을까 망설이며 쉽게 시식하지 못한다.
          * 러나 시식 결과 오미자와 곰고기의 뼈에 가까운 고기를 대담하게 조합해 멋진 멘치까스를 완성했다.
          * 는 자신의 요리야 말로 "최고의 곰고기 요리"라 자신하는데.
          * 베르타와 실라는 표면만 보고도 딱 알맞게 튀겨졌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 이제 시식에 들어가는데 도지마는 과연 의 도박이 성공했을지 흥미로워한다.
          * 만큼 어려운 방식으로 문제를 풀었기 때문인데, 자칫하면 역겨운 악취가 튀김옷에 가득 차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점 때문에 베르타와 실라는 잘 튀겨졌다고 하면서도 선뜻 먹기를 주저한다.
          * 를 따라 베르타와 실라도 시식.
          * 본래 뼈에 가까울 수록 잡내가 강한 법인데 야생고기(지비에)는 것이 훨씬 심하다.
          * 요컨대 소마는 런 곰고기의 뼈에 붙은 고기를 쓰면서도 악취가 나지 않는 아슬아슬한 경계까지 맛을 끌어낸 것이다.
          * 베르타는 왜 렇게 무모한 승부를 했냐고 하는데, 소마는 "맛있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당연"이라고 심플하게 대답한다.
          * 베르타는 와 대화하다 소마가 작년 선발시합에서 나키리 아리스를 이긴 사람이라는걸 알게 된다.
          * 들은 소우에의 부하인 만큼 아리스와 쿠로키바 료와 친하게 지냈고 실력도 잘 알고 있었다.
          * 소우에는 이상으로 소마의 요리를 간파한다.
          * 소마는 등심이나 뱃살, 허벅지살 등 다양한 부위를 혼합해 맛에 라데이션을 주는데 성공했다.
          * 는 "요리인의 각오"가 끊임없이 터진다며 대만족의 리액션을 취한다.
          * 도지마의 말에 따르면 도 "풀어헤침"을 계승한 인물. 나키리 센자에몬처럼 벗어재낀다.
          * 때 요리를 들고 오는 하야마.
          * 토록 소마의 요리가 극찬을 받은 직후인데도 자신의 요리를 "최고의 곰고기 요리"라고 지칭한다.
  • 암살교실/번외편 4화 . . . . 20회 일치
          * 놀라운 스피드는 폭탄을 품고 있던 아즈사씨 조차 구할 수 있는 정도다.
          * 가게에 들어갔을 때 암살자들의 살의를 느꼈는데, 사이엔 한 순간이지만 아즈사씨의 강렬한 살의도 섞여 있었던 것.
          * 살생님은 녀가 나기사가 자폭 공격을 했을 때와 같은 눈을 하고 있다고 봤다.
          * 제거도 할 수 없는 악성 뇌종양이며 시력을 잃은 건 초기 증상.
          * 치료는 커녕 빚만 있는 녀는 호타루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했다.
          * 암살자들은 속여넘겼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녀도 암살자들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 녀는 일부러 사채업자를 통해 생명보험에 가입했고 마리오가 가진 폭탄을 훔쳐냈다.
          * 만약 살생님이 구하러 온다면 살생님과, 렇지 않는다면 사채업자와 서류와 함게 자폭할 생각이었다.
          * 렇게 하면 적어도 살생님을 죽인 상금이나 생명보험, 둘 중 하나는 지급될 거라고 예측했던 것.
          * 러면서 호타루씨의 머리를 헤집기 시작하는데...
          * 살생님은 "당신이 호타루를 위해 죽는다면 호타루는 걸 본받아 버릴 것. 누굴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게 된다"면서 교육상 좋지 않다고 일침한다.
          * 러면서 녀의 귀를 통해 문제의 "종양"을 안전하게 적출해낸다.
          * 사실 허했을 때 이미 아즈사씨의 몸상태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 때부터 "적출 계획"을 짜왔던 것. 는 교사 생활을 위해 고도의 외과의 능력도 수련했는데 "어떤 여성"의 부탁을 완벽하게 이루기 위한 것.
          * 하지만 살생님은 "내가 렇게 사는 것처럼 보이느냐"며 반문한다.
          * 살생님은 이제 겨울 방학이 끝나면 교실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 교실에서 최선을 다해 살았으니 어떤 졸업을 맞이해도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 리고 런 선생의 학생이라면 모두 자기가 있을 곳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독백한다.
  • 애로우 . . . . 20회 일치
         [[미국]]의 [[드라마]]. [[DC 코믹스]]의 히어로인 [[린 애로우]]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이며 현재 시즌 7이 방송 중이다.
         '''올리버 퀸''' / 애로우→린 애로우
         처음에는 애로우 라고 칭하면서 활동하다가, 이후에는 린 애로우가 된다.
         캐릭터성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코믹스의 린 애로우보다는 배트맨과 비슷한 느낌. 배트맨의 적수인 라스 알 굴과 충돌하기도 했다.
         올리버의 여동생. 올리버와 아버지가 실종된 뒤, 미성년이면서도 음주와 마약에 빠져서 방황하는 나날을 보냈으며 올리버가 돌아온 뒤에도 한동안 사고치는 역할을 맡았다. 러다가 나이트 클럽 경영을 시작하고, 점차 철들고 강인한 여자로 성장한다.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사실 올리버와는 씨다른 남매로서 아버지는 무려 말콤 멀린(…). 3시즌에서 말콤에게 단련을 받게 되며, 올리버의 정체를 알게 되고, 팀에 들어오게 된다.
         티아 퀸의 남자친구. 이러니 저러니 해서 올리버와 팀을 이루게 된다. 과묵한 편이며, 젊고 혈기왕성한 성격이다. 티아의 잠자리 반응을 보면 정력도 출중한듯(…). 올리버와 같은 디자인에 붉은 옷을 입고 다니는데, 악당들에게 플래시와 혼동당하는(…) 장면도 있었다. 3시즌에서 살인범으로 몰려 체포당하게 된 올리버를 대신해서 자신이 애로우라고 하면서 자수, 구치소에 갇혔다가 디글이 동료 인맥을 이용해서 죽음을 가장하여 빼낸다. 이로서 '애로우'는 사망한 것이 되고, 다음 시즌부터 올리버는 린 애로우로서 활동하게 된다.
         로럴의 여동생. 올리버와 함께 요트 타고 여행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 참고로 올리버는 실종되기 직전까지 로럴과 사귀고 있었다(…). 런데 사실은 죽은게 아니었고, 왠 악당들에게 잡혀서 리안 유에서 굴려먹히다가 또 빠져 죽은 걸로 나왔다가, 또 사실은 때 죽은게 아니었고 리 오브 어쌔신에서 구출해서 어쌔신이 되어서 돌아오는 등. 파란만장하게 죽었다 되살아나는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리 오브 어쌔신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닫고 레즈비언이 됐다.
         배우는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았던 브래던 라우스.--슈퍼맨에서 아톰으로 강등.--[* 배우 개로, 플래시에서 크로스오버 출연 했을 때, 날아다니는 아톰을 보면서 "새인가? 비행기인가?"하는 슈퍼맨 패러디 대사가 나온다. 슈퍼걸이 애로우버스에 끼어들고 쪽 슈퍼맨도 같은 세계관에 들어오게 되면서 뭔가 난처해졌다(…).] 스스로 개발한 아톰 아머를 입고 다니며, 상당히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아톰 아머는 이후 확대, 축소 기능도 얻는다.
         3시즌에서는 폭발 사고로 사망한 줄 알았으나, 4시즌에서 연구하던 기술의 부작용으로 몸이 축소되어 악당들에게 납치되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올리버 일행에게 구출된다. 자신이 사망하고 돌아왔으나 별로 세상에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것 때문에 자신의 이제까지의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리고 영웅으로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뭔가 큰 일을 해보고자 결심하고 타임마스터 립 헌터를 따라 시간여행에 나서면서, 레전드 오브 토모로우로 전출되었다.
         1시즌 최종보스. 올리버의 친구 토미의 아버지이며 올리버의 여동생 티아의 친부(…). 리 오브 어쌔신 출신으로서, 재력과 무술, 책략을 겸비한 무서운 적수. 1시즌에서 자신의 아내가 살해당한 우범구역 글레이즈를 증오하여, 지진발생장치로 글레이즈를 파괴하여 무너뜨리는 만행을 저질러 수백명을 죽였으며 아들 토미도 여기에 휘말려 사망한다. 본인은 올리버에게 쫓겨나지만, 나중에 다시 등장.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티아에게 집착하여 다양한 기행을 저지른다. 최종보스였으나 이후 시즌에서는 카리스마가 마구 날아가는 여러모로 해괴한 인간.
         2시즌 최종보스. 과거 리안유에서 올리버와 생사고락을 같이 했던 호주군 특수부대 대원, 러나 리안유에서 있었던 사건 때문에 올리버를 증오하게 되었으며, 구일본군이 개발한 슈퍼솔저 제조약물(…) '미라쿠루'를 맞아서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되었다. 미라쿠루를 남용하여 대량의 용병들을 만들어 스타 시티를 정복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말콤의 아들. 올리버의 베프. 1시즌에서 사망. 러나 이후로도 가끔 과거회상 등에서 나온다.
         [[린 애로우]] 주연 드라마이나 사실 내용 자체는 린 애로우 스킨을 쓴 [[배트맨]]이라 할 수도 있다. 럴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배트맨을 떠오르게 하는 요소가 많이 나오기 때문. 당장 라스 알 굴이 등장했다는 점 부터가... 다만 초기의 애로우는 [[퍼니셔]]적인 느낌도 있었다.
  • 은혼/596화 . . . . 20회 일치
          * 가부키쵸의 주민들은 하나둘 저항의 의지를 모아가는데 막상 들의 구심점인 해결사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
          * 바람에 손에 닿을락 말락했던 동전이 다시 멀어지자 절규하는 마다오.
          * 리고 하늘에서 재앙이 내려온다.
          * 하지만 에도가 멸망하거나 말거나 자기는 언제나 멸망 직전 상태라며 "이제야 겨우 나랑 같은 차원에 온 것"이라며 썩은 미소를 짓는다.
          * 때 바깥을 살피고 온 타마가 돌아온다.
          * 녀가 만났던 겐가이는 20년 전 천인내습 당시를 회상한다.
          * 때의 공포가 겨우 사라질 쯤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된 것이다.
          * 이들은 천도중을 괴멸하고 들이 독점한 아르타나를 탈환하는 것. 마침내 천도중의 본진인 지구까지 처들어온 것이다.
          * 사루토비는 놈들의 목적은 지구 정복도 들어간다고 말하는데 렇다면 츠쿠요는 저놈들도 쫓아내도록 하자고 한다.
          * 있지 않냐고 대꾸하는 츠쿠요. 녀들 뒤에서 듣고 있던 타마에게 말한다.
          * "녀석들 지금 어디있어"
          * 런 와중에도 마다오는 포기하면 안 된다는 말만 하며 자판기 밑을 긁고 있다.
          * 런 마다오의 모습은 천인들이 보기에도 정이 떨어지는지 "천도중의 지배를 받게 되어 돈뿐만 아니라 명예도 잃었다"며 동냥 주듯 동전을 던진다.
          * 마다오는 런 돈이라도 주워섬기기 급급한데...
          * 마다오는 텅 빈 해결사 사무소에 동안 긁어 모은 모든 돈을 가지고 간다.
          * 돈과 함께 한 장의 편지를 남기는데.
          * 것은 해결사에게 보내는 의뢰서.
          * 가 주워모은 것은 "에도 사람들의 소원"
          * 의 이름은 입국 관리소 국장 하세가와 다이조.
         - 하세가와 다이조. 동안 긁어 모든 모든 것을 해결사에게 보내며.
  • 은혼/601화 . . . . 20회 일치
          * 신파치와 가구라는 하루빨리 우츠로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지만 들의 리더는 은혼 실사화 소식에 정신이 팔려있다.
          * 들은 주민으로 위장한 나락의 수하들이며 우츠로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 신파치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보고라도 올리러 왔냐고 하는데, 타에는 정말로 "렇다"고 답한다.
          * 렇지만 "당신의 울보 아들이 이런 때에 동료들과 싸우고 있다"고 "시무라 신파치는 훌륭한 사무라이가 되었다"라고 보고하러 왔다고 한다.
          * 신파치는 자신은 저 "이상한 사무라이"의 등을 쫓아왔을 뿐인데, 어느새 여기까지 와있었다고 말한다.
          * 에도를 지키거나 지구를 지키거나 하는 일은 잘 모르고 오히려 "변하고 싶지 않다. 이상한 사무라이들과 계속 함께 있고 싶다"고 말한다.
          * 런 자신을 아버지가 용서해주시겠냐고 묻는데.
          * 타에는 이미 스스로 답을 찾았을 거라며 아버지는 언제나 "너의 옆에서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 답한다.
          * 런데 자신의 틈에도 어느 샌가 뻔뻔스럽게 비집고 들어온 녀석들이 있다며, 오히려 밀어붙여진건 자신이라고 한다.
          * 타마는 거야 말로 진정한 "있을 장소"일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 러면서 최근 모습을 감춘 긴토키의 동향에 신경을 쓰는데 는 단서를 찾아 어떤 곳을 뒤지고 있는 듯 한데.
          * 가 어떤 자료를 집어든다.
          * 꼴을 동료들에게 들키고 쳐맞는다.
          * 때 사다하루가 뭔가 가지고 오는데, 긴토키는 자기가 정말로 점프만 읽고 다녔을거 같냐며 사다하루의 개코로 정보를 찾고 다녔다고 말한다.
          * 래서 사다하루가 낚아온 자료라는 것은
          * 이렇게 실사화로 개드립이나 치며 노닥거리고 있는데, 어느 새 주민들이 들을 둘러싼다.
          * 때 이마이 노부메의 등장.
          * 와중에도 희망 캐스팅은 잊지 않는다.
  • 일곱개의 대죄/188화 . . . . 20회 일치
         [[일곱개의 대죄]] 제 188화. '''벗을 구하는 검, 혼'''
          * 엘리자베스가 저항하다 데리엘의 팔이 망가질 정도인데, 걸 보고 "역시 너냐"는 말과 함께 죽이려 한다.
          * 때 익숙한 인물이 데리엘을 날려버린다. 드디어 멜리오다스의 부활.
          * 같은 시각 노약자들의 대피소를 지키던 제리코는 레이로드가 침입하는걸 목격한다.
          * 러다 한 방 얻어맞는데.
          * 몬스피드는 농담이라고 하다가 다시 "농담은 아니야. 래도 미안했다"며 어색한 분위기가 된다.
          * 때 수상한 기운이 감지된다.
          * 녀는 멜리오다스와 약속했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왕국과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 말한다.
          * 때 마신족이 이들을 발견한다.
          * 런데 마신족을 발견한 호크 엄마는 대로 돌격, 무시무시한 힘으로 마신족을 씹어발긴다.
          * 녀는 엘리자베스와 직접 대면한다.
          * 몬스피드는 것을 "아크"라 부르고 데리엘은 "너냐"라고 어떤 확신을 가진다.
          * 때 누군가가 끼어들어 데리엘에게 카운터 펀치를 먹인다.
          * 남자는 엘리자베스에게 기다리게 해버렸다고 말한다.
          * 엘리자베스는 가 돌아올 것을 믿고 있었다고 말한다.
          * 호크 엄마가 엄청난 전투력을 과시. 보통 성기사들이 마신족 하나를 치우려면 죽을 각오를 해야 하는데, 호크 엄마는 냥 쓸어버린다.
          * 호크는 갑자기 마신족화. 런데 보통 트랜스 포크 상태에선 호크의 자아가 유지되는데, 마신족을 먹어서 런지 정신줄을 놔버렸다.
  • 킹덤/504화 . . . . 20회 일치
          * 진군은 조군을 [[환의(킹덤)|환의]], [[왕분]]에게만 맡기고 [[왕전(킹덤)|왕전]]과 [[양단화]]군은 대로 진군한다.
          * [[이신(킹덤)|이신]]은 말에 수긍하고 [[비신대]]도 행군 속도를 올린다.
          * 런데 왕전은 격전지에 도착해서 이신과 양단화 두 부대만 움직여 열미를 공략하게 하려 하는데.
          * 런데 아군이 격전을 펼치는 사이 [[왕전(킹덤)|왕전]]군단은 무시하고 대로 진군을 계속한다. [[하료초]]는 조군의 목적은 진군의 행군 속도를 늦추는 것이므로 이러고 있을 수록 적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해설한다. 말처럼 곧 [[양단화]]군단도 무시하고 행군을 서두른다. 래도 비신대 내에서는 아군을 버리는 듯한 행동에 거부감을 가지는 것 같은데.
          * 하료초는 이것이야 말로 연합군이 가지는 강점이며 정석적인 운용법이라고 거듭 설명한다. 연합종군에 속한 세 군단은 각기 흑양전 같은 대규모 전투에서 능히 승리할 법한 군단들이다. 런 세 개의 군단이 같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작전 중에 생기는 동시다발적인 상황에도 각기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리고 거기에 더해
          * 이신은 결심을 굳히고 왕전, 양단화 군단을 따라 행군속도를 높인다. 여기서 환의군에 가세하든 구경이나 하고 있든 어느 쪽이든 들의 희생을 헛되이하는 일이고, 진정으로 들을 생각한다면 이대로 열미까지 한시라도 빨리 도착해야 하는 것이다.
          * 왕분대도 환의군을 따라 조군과 싸우고 있다. 신도 것을 보고 마음에 걸려하지만 결국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
          이후에도 조군의 소규모 부대와 크고 작은 전투가 있었지만 왕전은 때마다 별동대를 차출해 대응하였고 본대의 행군은 조금도 늦어지지 않았다. 이들의 순조로운 행군 소식은 진의 수도 함양에도 전달된다.
          * 낭토 부근에서 진군은 야영에 들어간다. 신은 하로쵸에게 하루이틀이면 열미까지 도착하지 않냐고 확인한다. 하료초는 틀림없다 답한다. 하료초의 설명으로 조의 열미는 진나라의 함곡관에 비견할 수 있는, 조나라의 뚜껑 같은 격이다. [[연(킹덤)|연]]과 부장들이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될 텐에 왕전군에서 지시가 내려온 건 없냐고 묻는다. 런데 이 시점까지도 왕전은 아무런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 이제 슬슬 열미에 총공세를 퍼부어야 할 시점인데도 말이다.
          하료초는 래도 왕전이 여기서 병력을 아끼진 않을 거라고 여긴다. 여기서 꾸물대다간 안팎으로 포위당해 끝장이기 때문이다. 래서 책략의 달인인 왕전은 이미 계획을 짜고 있을 거라고 짐작한다.
          신은 병사들에게 기합을 넣어주려는 듯 "내일이든 모레든 정신차리고 가자"고 힘차게 외친다. 때까지 잠자코 있던 [[강외]]는 "모레가 아니라 내일"이라며 맞장구친다.
          * 다음날, 금안에서 진로를 바꾼지 10일 만에 연합군은 열미에 도달한다. 척후의 보고에 따르면 열미에서 대규모 군단이 움직이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말은 왕진군이 조의 왕도군보다 더 빨리 도착했다는 말이다. 왕전의 부하 악광, 마광은 왕전에게 슬슬 군단을 전개해도 되겠냐고 허락을 구한다. 이제부터 열미를 공략하기 위해선 필수적인 일이었다.
          * 런데 왕전은 무슨 생각인지 이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한뒤 양단화 군단과 비신대를 불러오게 한다.
  • 페어리 테일/490화 . . . . 20회 일치
          * 메이비스가 "내 마음속"이라고 답하자 "럼 나는?"이라고 잇달아 묻는다.
          * 리고 제이라는 "이건 이별이 아니야"라는 말을 남긴채 사라지는데...
          * 길드 또한 텅 비어 있고 제레프가 홀로 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 레이와 쥬비아, 엘자 또한 어딘지 모를 곳으로 이동돼있다.
          * 레이와 쥬비아는 교대로 엘자를 돌보며 주변을 탐색한다.
          * 웬디와 샤를은 사막지대 같은 곳으로 날려졌는데 역시 레이 일행을 찾고 있다.
          * 브랜디쉬는 오거스트와 함께 있는데 녀가 낸 상처를 축소시키는 방식으로 치료 중.
          * 브랜디쉬는 강렬한 빛이 오거스트가 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는 아니라고 답한다.
          * 가 설명하기론 이것은 아이린의 압축술
          * 대륙 전체에 마력을 인첸트 해 구조를 송두리재 바꿔버린 것이다.
          * 제레프는 이런 설명 끝에 메이비스 앞으로 다가가며 "리고 내 눈 앞에 페어리 하트가 있는 것이고." 라 말한다.
          * 녀는 "처음으로 쓰는 마법이었는데 잘 된 것 같다"며 한숨 돌린다.
          * 녀의 의도대로 제레프는 길드로 이동되었고, 아크놀로기아는 바다 쪽으로 보내졌다.
          * 러면서 "이걸 쓰면 나도 어디로 옮겨지는지 모르는 점이 재미있다. 여긴 어디려나"라고 말하는데
          * 곳은 바로 피오레 왕국의 왕궁 "메르크리아스" 한복판. 피오레 왕과 공주, 아르카디오스 등이 있는 바로 앞이다.
          * 한편 나츠 일행은 헤맨 끝에 정글을 나오게 되는데, 곳은 카르디아 대성당과 왕성이 딱 붙어 있게 재배치된 곳.
          * 는 자신이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눈 앞에 묘한 형상이 나타나자 경계한다.
          * 세계재구축 마법이라는 설명 때문에 아예 현실조작 능력인것처럼 인식됐지만 정도는 아니었고 대륙 수준의 재구축 마법이었다.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긴 하지만.
  • 하이큐/231화 . . . . 20회 일치
          * 개막식을 앞두고 선수들이 대기실에 모여든다. 카라스노 고교의 사와무라 다이치와 네코마 고교의 쿠로오 테츠로는 서로 긴장했냐고 디스하며 압박감을 떨치고 있다. 런데 쿠로오가 "너네 10번(히나타 쇼요) 미아같은 상태인데 괜찮냐"고 하는데 정말로 상태가 좋지 않다. 완전 길잃은 고양이 모드. 위축돼서 서성거리다 다른 선수에게 부딪혀서 비틀거린다.
          * 러다 하필이면 옆에 있던 니시노야 유가 휘말린다. 히나타가 비틀거리다가 니시노야를 떠밀어 버린다. 런데 정말로 우연하게도, 정말로 행운스럽게도 앞에는 여성 선수가 있었고 이대로면 가슴에 얼굴을 묻어버리는 행복한 해프닝이 벌어질 참이다. 니시노야는 모든 것을 불가항력이라 합리화하며 하나님과 히나타에게 감사하는데, 갑자기 "꽉"하고 잡히는 느낌이 든다.
          * 공교롭게도 녀는 타나카 류노스케의 지인이었다. 타나카가 먼저 알아보고 인사하러 온다. 녀는 아마나이 카노하. 미야기현 여자 대표로 출전한 니야마 여고의 2학년 WS다. 신장이 무려 182.5cm. 니시노야를 달랑달랑 들 수 있을 정도로 장신이다.
          히나타는 전에 타나카가 "여왕"[* 니야마 여고는 여자배구계의 여왕으로 통한다.]이랑 아는 사이라고 자랑했던 일을 떠올린다. 때 타나카는 "니야마 여고의 차기 에이스는 내가 키웠다"고 허풍을 떨었는데 반은 맞는 말이었다. 타나카의 소꿉친구로 초등학교 동창. 4학년 때까지 같이 놀았던 모양이다. 때도 타나카보단 훨씬 컸다.
          런데 소꿉친구와 오랜만에 재회한 영향인지 타나카는 달라진 아마나이의 모습 때문에 얼어버린다. 카라스노 3학년들은(특히 스가와라 코시) 이 꼴을 보고 "여자한테 말을 쉽게 거는걸 보고 이상하다 했다." "여자임을 인식해 버렸다."같은 말을 하며 수근댄다.
          * 이타치야마 학원의 코모리 토모도 얼굴을 비춘다. 합숙에서 만난 사이인 카게야마 토비오에게 아는 척을 하는데. 스가와라 코시는 가 월간 배구에서 "고교 N0.1 리베로"로 호평된 걸 본 적이 있다. 니시노야가 특히 촉각을 곤두세운다.
          카게야마는 사쿠사 키요오미는 보이지 않는다고 묻는데 자리에 와있긴 했다. 사람이 많은걸 싫어해서 구석탱이에 숨어있었다.
          카라스노는 일전에 빌린 체육관에서 워밍업에 들어가고 사이 1, 2시합은 타키노우에 유스케와 시마다 마코토에게 맡기는데 정작 타키노우에는 아직도 도착하지 않았다.
          드디어 전철에 타는데, 히나타는 왠지 전철에 타서 우쭐대고 있다. 츠키시마는 고작 전철 탄 정도로 런 표정 짓지 말라고 태클 건다.
          * 무사히 체육관에 도착한 카라스노. 사와무라는 평상심을 중얼거리고 있고 스가와라는 걸 지적하며 놀린다. 시미즈는 아즈마네 아사히가 출입증을 놓고 간걸 챙겨준다. 우카이 코치는 다들 딱딱해 보이지만 상정한 범위라며 오히려 자신이 긴장을 떨치려고 애쓴다. 런데 히나타가 시합 직전 짐을 뒤적거리는데 뭔가 이상하다고 한다. 모양은 같지만 자기 가방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러다 소름 돋는 사실을 알아차리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지만 타나카가 "여왕"팀에 아는 사람이 있다던 복선이 회수됐다. 일단은 귀중한 신 여캐. 시미즈에 이어 작중 공식적으로 "미인"으로 지칭된 두 번째 여캐. 현역 배구선수여서 런지 엄청난 장신을 자랑한다.
         한동안 잊혀져 있었던 히나타의 "칠칠맞음"이 대폭발. 첫 전국대회부터 대형사고를 쳐줬다. 런데 가방이 바뀐 건지 처음부터 안 챙겨온 건지 아직 불명. 하지만 위의 히나타가 야마구치에게 가방을 맡기고 화장실에 가는 장면에서 뒤에 작게 한 인물이 려져 있다. 자세히 보면 히나타의 가방과 똑같이 생긴 가방을 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슨 관련성이 있는듯 싶다.
  • 하이큐/234화 . . . . 20회 일치
          * 달라진 환경에 맞춰 감각을 새롭게 맞추겠다고 공언한 [[카게야마 토비오]]. 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카게야마 토비오]]의 초정밀 토스는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심한 영향을 받는다. 카게야마는 [[사와무라 다이치]]에게 컨트롤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다시 속공을 시도하지만 여전히 토스가 길다. 또다시 흘러나가는 공. 러나 [[타나카 류노스케]]가 끼어들어 어거지로 상대방 코트로 밀어넣는다. 스코어는 3대1. 모두 카게야마가 준비가 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겠다는 각오다.
          * 츠바키하라는 테라도마리를 앞세워 다시 득점, 다시 점수를 벌린다. 츠바키하라의 아테마는 카라스노의 센터가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 도발하려고 일부러 카게야마 근처에서 지시하는 척 "속공은 없다!"고 외친다. 런데 옆에 있던 히나타가 대꾸한다.
          바보같이 솔직한 대답. 아테마가 순간 혹한다. 리고 카게야마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다음 플레이에서 카게야마는 히나타에게 배분할 것처럼 하다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공을 돌린다. 아테마는 히나타의 말 때문에 대응이 늦었고 공격은 깔끔하게 성공. 하지만 카게야마는 이번에도 공이 조금 짧게 들어갔다고 투덜댄다. 리고 히나타는 낚으려고 한게 아니라 진짜 자기가 치려고 하던 참이어서 황당해한다.
          객석의 어느 커플은 배구에 대해 잘 모르는지, 카게야마의 컨디션 난조만 보고 엄청 못하는 1학년이라고 시시덕거린다. 들만이 아니라 런 조롱적인 언사는 관객석 여기저기서 나오는 듯 하지만, 카게야마는 신경쓰지 않고 적응에 집중한다.
          * 스코어는 아직도 11대 7. 따라가고 있지만 점수차를 좁히기 어렵다. 우카이 코치는 아무리 여유를 찾아도 결국 초조함을 따라오게 되있으며 거기에 사로잡히면 끝장이라고 생각한다. 래서 "강심제"를 일찍 투입하기로 했다.
          * 야마구치는 전국대회 레벨이 되면, 자신은 서버 이외에는 활용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서버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다짐한다. 걸 위해서 이 "첫공"을 수백 번도 넘게 시뮬레이션했다.
          를 코치한 시마다 마코토는 한 가지 요령을 전수한다. "마음이 진정되길 기다리지 말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연습을 하라"는 것. 중요한건 "리셋하는 시점"이다. 워밍업 단계에서 시선을 진정시킬 지점을 하나 정한다. 게 표식이든 비상구든 뭐든 상관은 없다. 이 이야기를 할 때 리셋지점은 전봇대에 걸린 시마다 마트 봉지. 여기에 집중하는 걸 신호로 삼는 것이다.
          * 야마구치는 경기장의 비상구 표지를 보며 "리셋"한다. 리고 침착하게 조준할 곳을 찾는다.
          * 야마구치의 두 번째 서브. 이번엔 정확하게 테라도마리를 노린다. 테라도마리가 받아내지 못하면서 서브로만 2연속 득점. 스코어는 11대 9로 좁혀진다. 적절한 용병술이 된 우카이 코치는 환호. 러면서 야마구치의 급격한 성장세에 다시 한 번 놀란다.
          기세를 몰아 야마구치의 세 번째 서브. 이번엔 마이코의 리시브가 아테마에게 연결되면서 반격을 허용한다. 스코어는 12대 9. 러나 카라스노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추격의 채비를 갖춘다.
          * 카라스노가 따라붙으면서 점수차는 더 벌어지지는 않지만 좁혀지지도 않는다. [[타케다 잇테츠]] 고문도 점을 우려한다. 카게야마는 츠키시마에게 세트를 올려 공격에 성공, 이제 럭저럭 감이 잡히기 시작한다. 이때 히나타가 코트 인. 들어오자마자 치고 싶어 안달난 눈빛을 보낸다. 사와무라는 들을 보며 히나타와 카게야마에겐 "실수하는게 무섭다는 감각 자체가 없다"고 쓴웃음을 짓는다.
  • Darkest Hour: A Hearts of Iron Game/유닛 . . . . 19회 일치
          * Strength(전력): 육군, 해군, 공군 모두 존재하는 능력치. 부대를 구성하고 있는 병사, 장비 외 등등. 전투나 보급 부족, 위험 지역에서의 주둔 등으로 떨어지며 증원에 생산량을 투자해 인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조금씩 회복된다. 해당 수치가 0%가 되면 부대가 몰살당한 것으로 처리되어 삭제된다. 동원령을 발동할 경우 예비군 소집 이벤트와 함께 모든 육군 사단의 조직력이 회복된다. 반면 동원령을 해제할 경우 모든 육군 사단의 조직력이 30%로 하락한다. 어차피 나중에 동원령 소집하면 예비군 소집 이벤트 뜨며 회복되니 인력과 공업력 부어서 회복시키려고 하지는 말자.
          * Attack(공격): 적이 점령한 프로빈스에 이동 명령을 내리면 하는 임무. 해당 프로빈스로 이동해 점령한다. 만약 목표 프로빈스에 적군이 있다면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에서 승리한다면 계속 공격을 진행하지만 패배한다면 대로 정지한다. 도착 시간은 현재 위치한 지역의 기반시설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 Retreat(후퇴): 방어전에서 패배한 육군 부대가 하는 행동. 근처의 아군 프로빈스로 이동한다. 만약 졌는데 근처 아군 프로빈스가 없다면 대로 전멸 처리된다. 후퇴 도중에는 어떠한 명령도 내릴 수 없으며, 적 공군의 공격 등에 취약해지므로 주의. 만약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목적지에 적 병력이 있다면 전멸 처리된다.
         >보병은 아마 당신 군대의 대부분을 구성하게 될 사단입니다. 이들은 비교적 저렴하고 운용하는데 연료를 정기적으로 공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차량화 운송수단의 부족으로 진격 속도가 제한됩니다. 럼에도 보병은 넓은 지역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병력들이 점령한 땅을 넘겨받을 수 있으니까요.
         말 대로 주둔을 위한 사단. 이동 능력이 없어 전략적 재배치로 이동시켜야 한다. 러므로 공격 불가능. 방어전에서 지면 후퇴없이 바로 전멸한다.
         >기병은 대부분의 지형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운용하는데 연료 보급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기갑 부대에 비해 경무장했으며, 이 시기 개발된 자동화기는 말과 병사 모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럼에도 기병은 기동 예비 부대로 유용합니다.
         기동 사단 중 처음 보게 될 녀석. 처음에는 말을 탄 기병대지만 테크가 올라갈수록 오토바이를 탄 "반-차량화 기병", 장갑차에 올라탄 "기갑 기병" 따위가 나오더니 최종 테크에는 헬리콥터를 타고 다니는 "공중 기병대"가 튀어나온다. 리고 테크가 올라가면서 연료를 처먹기 시작하는데 양도 겁나게 늘어난다. "기갑 기병" 단계에서는 기갑 부대 수준으로 연료를 퍼먹는다. 테크 올리기 겁나 복잡한게 특징.
         >기계화보병은 반궤도차량과 같은 전천후 이동수단을 사용합니다. 렇기에 이들은 차량화사단처럼 도로에 의존하지 않으며 기갑 부대와 함께 작전을 펼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기에 가격이 비쌉니다.
         1936년 연구인 "초기 전차"와 1934년 교리 연구인 "기갑 사단 편제"를 연구해야 생산할 수 있는 사단. 1939년 연구인 "진보한 경전차"에서 테크가 끝난다. 이후 1939년 연구인 "기본 중형전차"를 연구하면 중형전차로 업레이드 된다. 하지만 도태되지는 않으므로 계속 생산할 수 있다. 쓸모는 좆도 없을테지만.
         냥 특성없는 여단. 정찰 능력을 늘려준다는데 무슨 의미인지 확인 바람.
         대보병 공격력을 늘려준다. 포병 여단보다 싼 가격으로 승부보는 느낌이지만 냥 포병 쓰자.
         >자주포는 당신의 기갑 및 차량화 부대가 적 보병에게 추가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러면서 일반 포병 여단처럼 속도를 떨어뜨리는 일도 없습니다.
         >로켓 동력 요격기는 추진에 로켓을 이용합니다. 로켓기는 같은 크기의 제트기보다 더 빨리 날 수 있지만 매우 적은 시간만을 비행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활공해야합니다. 대기 중 산소 양에 상관없이 비행할 수 있는 이들은 고고도 비행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이들은 매우 뛰어난 가속력을 지녔으며 빠르게 이륙합니다.
         >독일의 V1과 같은 비행 폭탄은 초창기 제트 엔진으로 움직이는 무인 항공기로, 목표 지역에 폭발물을 운반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비행폭탄은 로켓이나 미사일보다 느립니다. 렇기에 적 전투기에 의해 요격되거나 격추될 수 있습니다.
         싸고 생산 시간도 짧지만 전략폭격 밖에 할 수 없다. 리고 일회용이고 이동도 전략적 재배치로만 가능하다. 또한 전투기에게 걸려서 격추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해군 사단은 업레이드가 불가능하다.
         해상전에 특화되어 있지만 래봤자 보조함이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4화 . . . . 19회 일치
          *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밖에 나가자는 우마루. 하지만 것 조차 신작 게임 포켓햄GO를 위해서였다.
          * 타이헤이는 시절을 회상하며 어머니를 기다리던 신사의 모습을 떠올린다. 신사는 현재 포켓햄GO의 체육관으로 등록.
          * 어린시절 기억과 현재의 신사를 비교해보며 감회에 잠기는 타이헤이. 우마루는 모습을 보고 자기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 우마루는 말이 나온 김에 시절 오빠는 어떤 아이였냐고 묻는다.
          * 냥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꼬마였다. 안경은 저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
          * 때도 신사에서 책이나 읽고 있는 점잖은 성격이었다.
          * 우마루는 혹시 친구가 없는 타입이었냐고 하는데, 래도 친구 자체는 많았던 듯.
          * 날고 신사에서 책을 읽으며 용건이 있어서 함께 놀러가지 못한다.
          * 우마루는 런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하고 다를게 없다"고 한다.
          * 때 타이헤이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 때 타이헤이가 기다리던 사람이 나타난다.
          * 것은 바로 어머니. 타이헤이는 굳이 신사까지 나와서 어머니를 마중하고 있던 것이다.
          * 포켓햄GO를 따라가다 보니 신사에 도착했다.
          * 어른이 되어 신사를 둘러보며 감회에 감기는 타이헤이. 지금과 때의 눈높이 차이라던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 우마루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묻는데, 타이헤이는 굳이 말하면 좋은 쪽이라 답한다.
          * 러다 우마루는 자기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 타이헤이는 "때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우마루는 "물론"이라며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다.
  • 기간트 . . . . 19회 일치
         [[미래소년 코난]]에 등장하는 거대 비행체. 말 대로 공중요새에 가까운 물건이다. 과거 세계를 멸망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원흉으로, 당시에는 소형 양산기들이 셀 수조차 없을 만큼 하늘을 뒤덮었다고....... 본 작품의 시기에는 인더스트리아의 [[삼각탑]] 옆에 숨겨진 격납고에 대형기 1기가 잔존한 상태였다. 국내 방영판에선 우주 비행기라고 부른다.
         작중 등장한 다른 비행체는 물론 어떠한 무기와 견주어도 대단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다. 솔직히 작중 시대에서는 정상적인 교전에서 대등하다고 볼 존재가 없으며, 야말로 전쟁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봐도 무방한 존재다. 렇기에 레프카는 기간트를 부활시켜 세상을 지배하는데 쓰려 했다. 러나 이런 기간트조차도 코난과 의 친구들을 저지할 수는 없었다. 결국 최후에는 코난이 탑승하게 된 탈출용 부분 외에는 바다에 추락한 후 대폭발한다. 이 과정에서 레프카와 심복들은 전멸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나온 걸 봐도 이들이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었다. 불타던 기간트가 바다로 추락할 당시 엄청난 파도와 압력을 봐도 도저히 견딜 수 없었거니와 거리에서 떨어진 충격을 봐도. 게다가 마지막에 바다로 추락하며 기간트가 터진 위력은 거의 핵폭발급이었다.
          * 무장도 다양하며, 수량이 많다. 작품 전개상 방어용 대공화기 위주로만 등장하지만 총탑만 따져도 100기가 넘어가며, 여기에 대포를 갖춘 선회포탑이 있고, 동체 중심부 근방에는 [[레이저]] [[포탑]]까지 있다. 일단 요격하려는 [[전투기]]를 상대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으며, 레이저 포탑의 경우 지상 목표도 사격이 가능한데, 단 1격에 삼각탑의 반사경 1개를 개발살내고 삼각탑을 반신불수로 만들었을 정도로 위력이 세다. 리고 이런 총탑과 포탑은 모두 수납이 가능하므로 사용시에만 돌출하기 때문에 비행성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 방어력 및 장갑도 충실하다. 동체와 날개는 기본적으로 [[기관포]]이하는 아예 튕겨내버리며, 자신의 총탑으로 집중사격해도 표면만 좀 긁히고 마는 수준의 단단함을 자랑한다. 물론 대포를 장비한 선회포탑의 사격으로는 손상을 입지만 비행에는 지장이 없는 국부적인 손상만 입으며, 레이저 포탑으로는 큰 손상을 입지만, 럼에도 불구하고 몇 발 맞는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여기에 자동소화설비도 갖추어져 있으며, 엔진이나 수직꼬리날개등의 경우에는 손상을 너무 입어서 복구가 불가능하거나 연쇄폭발 위험성이 있으면 임의로 비행중에 분리가 가능하다. 리고 기체 각부의 수리나 유지를 위해 승무원을 빨리 보낼 목적으로 동력이 있는 열차가 움직이는 통로가 동체와 날개의 각 부분에 매설되어 있다.
          * 비행능력도 탁월하다. 우선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 리고 [[우주선]]도 아닌 주제에 '''단독으로 대기권 돌파 및 우주공간 진입도 가능하다.''' 물론 우주공간에서 다시 지구로 재진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고 우주공간으로 올라가면 태양 에너지를 직접 받으므로 동력원 문제가 해결되면서 반영구적으로 지속비행이 가능해지고, 따라서 항속거리는 이론상 무한대에 가깝다. 덤으로 태양 에너지로 초자력 병기를 충전해 사용할 수도 있다.
          리고 7기의 엔진중 1개 정도는 분리하더라도 비행성능에는 큰 지장이 없다.
         여기에 더해서 최종전쟁 이후의 지구는 [[대공포]]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였으므로 이 상황에서는 단 1기만 동작이 가능하더라도 [[세계정복]]이 가능해진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며, 걸 충족할 에너지는 태양 에너지뿐이다. 레프카가 기간트를 굴리기 위해 태양 에너지를 손에 넣으려고 광분한 이유가 바로 것이다.
         러나 대단한 스펙과는 달리 안습한 처지에 놓인지라 절반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추락한다.
          * 인원 부족 및 숙련도 저하 : 레프카의 심복들은 숫자가 적은데다가 기간트가 원래 1급 비밀에 가까운 물건이라서 해당 기체의 성능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간신히 조종블록에서 다른 곳을 원격조종하는 수준만 가능했기 때문에 엔진실등 중요 부위에 인원을 하나도 배치하지 못했다. 래서 코난 일행이 파괴공작을 쉽게 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숙련도까지 크게 부족해서 일이 터지면 레프카가 직접 승무원들에게 하나하나 지시하는 것도 모자라서 직접 조치를 취해야 했다.[* 코난 일행 활약으로 기간트에 큰 불이 나는데도 우왕좌왕 당황하며 작은 소화기로 끄려고 했다. 직접 간 레프카가 한심하다면서 자동소화장치를 작동하고나서야 불을 껐을 정도.] 게다가 레이저 포탑을 함부로 사용하다가 오사를 내는 레프카 모습을 보면 레프카도 100% 기간트의 특성을 파악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장기간 운용은 불가 : 앞서 언급한 모든 요인이 레프카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더라도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지각변동으로 인해 삼각탑과 주변이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유일하게 정비능력이 있는 격납고를 포함한 지원시설이 싹 사라지고, 기술력이 있는 정비원이 있다고 해도 부품등을 조달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장기간 운용은 물건너가는 셈이고, 기간트를 운용하지 못하게 되면 레프카가 왕국을 세워도 오래 못갈 것은 당연한 일이 돼버린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8화 . . . . 19회 일치
          *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츠키]]의 싸움은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에게 통지된다. 설교하러 가는 아이자와 앞에 누군가의 림자가 나타난다.
          * 바쿠고가 싸움을 건 진짜 이유는 자괴감. 는 자신 때문에 [[올마이트]]가 끝장났다고 여기고 있다.
          * 미도리야는 울분을 받아줄 상대는 자신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의미없는 싸움"에 응한다.
          * 라운드 베타의 소란은 곧 감시자들의 눈에 들어간다. 소식은 곧장 담임인 [[아이자와 쇼타]]에게 전달된다. 아이자와는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같은 통보에 "진짜냐"고 투덜댄다.
          * 통보가 온 이상 나가보지 않을 수 없다. 아이자와가 바깥으로 나가는데 누군가 앞을 가로막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림자. 아이자와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적개심에 불타는 바쿠고와 달리 미도리야는 이 싸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바쿠고의 "내 동경은 잘못된 거냐"는 말. 미도리야는 게 잘못됐을리 없다며 누구도 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러나 바쿠고는 폭발로 되돌려준다.
          * 바쿠고는 아직도 미도리야가,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던 꼬마시절에서 무엇이 변한 건지 알지 못한다. 는 싸움을 피하는 미도리야에게 싸우라고 윽박지른다.
          >래도 레벨 1과 레벨 50... 성장속도가 같을리 없잖아?
          * 반격을 맞은 바쿠고가 쓰러지자 미도리야가 손을 내민다. 때 어린시절처럼. 리고 바쿠고도 때처럼 뿌리친다.
          >런데 왜 나는... 나는...
          바쿠고가 가진 울분의 정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원망이었다. 자신이 강해서 납치 당하지 않았더라면 올마이트가 렇게 되지 않았을 거라는 자책이다.
          * 미도리야는 바쿠고가 이상으로 고뇌하고 끌어안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달려드는 바쿠고를 바라보며 이 싸움엔 의미 같은건 없을지 모르고 승자도 패자도 없겠지만 럼에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리고 진심으로 반격을 가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6화 . . . . 19회 일치
          * 올마이트의 은퇴 공식화, 베스트 지니스트는 가까스로 생존했지만 장기 리타이어, 래돌은 개성을 돌려받지 못해 무개성이 된다.
          * 래돌은 건강엔 이상이 없지만 개성이 돌아오지 않았다.
          * 푸시 캣츠 일원의 위로를 받는 래돌.
          * 웅영고 교장 네즈는 간 올마이트의 노고를 치하한다.
          * 러나 올마이트가 교사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음을 전하며 "렇기에 네가 지킨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역설한다.
          * 웅영고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안 검토하고 있던 계획을 실행코자 학부모들을 만나기로 한다.
          * 계획이란 "기숙사제 전환"
          * 아이자와는 고개를 숙여가며 설득에 나서는데 때 쿄카가 나타난다.
          * 선생님들 앞에선 냥 "엄격한 아버지를 코스프레하고 있었던 것.
          * 이동 중 아이자와는 "좀 더 비난 받을 줄 알았다"면서 올마이트에게 "한 잔 쏘겠다"며 의 공으로 돌린다.
          * 어머니는 바쿠고는 이럭저럭 능력이 있는 탓에 모두가 오냐오냐하며 자라온 셈이지만, 건 겉치레에 불과했다고 한다.
          * 하지만 아이자와가 사건 직후 회견하면서 "바쿠고는 누구보다 톱 히어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걸 틈이라고 생각한다면 빌런은 멍청한 것."이라고 말한 것에 크게 감명 받았다.
          * 래서 이 학교라면 바쿠고를 제대로 봐줄 거라고 생각하고 맡기기로 결정한 것.
          * 올마이트는 미안해하면서도 것만큼은 밝힐 수 없기에 "학생이다. 너와 마찬가지로 전도 유망한 히어로의 알."이라고 답한다.
          * 미도리야는 "어제는 허락했었다"고 말하지만 어머니는 "래도 싫다"고 잘라말한다.
          * 하지만 "개성"이 발현한 이후 웅영고에 들어갈 수는 있었지만 언제나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이미 팔은 더이상 상처가 늘어나면 못 쓰는 수준까지 악화.
          * 어머니는 "이즈쿠가 도달하는 곳이 런 피범벅인 미래라면" 차라리 무개성인 채로 히어로의 활약을 기쁘게 바라보던 때가 행복한건 아닐까, 런 물음을 던진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9화 . . . . 19회 일치
          * 우라라카가 주선한 자리에서 감정을 푸는 탈환팀과 츠유.
          * 리고 드디어 히어로의 필살기를 만드는 수업에 돌입한다.
          * 모든 것을 뒤에서 조종한 흑막은 미네타 미노루. 왠지 자존심 상해있는 남성진을 대변하는 척 민의를 핑계로 여자방을 들쑤실 작정이다.
          * 런걸 떠나서 아무 것도 없다.
          * 본인은 물욕이 없어서 렇다는데 미네타 조차 "이건 변태"라고 평한다.
          * 리고 반내 인기인 토도로키는 여자들이 기대를 많이 하며 들어가는데
          * 하루만에 거의 리폼 수준으로 뜯어 고쳤는데 본인은 냥 열심히 했다고.
          * 런데 마침 굽고 있던 시폰 케이크가 완성. 모두에게 대접한다.
          * 아시도 미나와 우라라카 오챠코는 여자답지만 딱히 개성은 없는 런 방.
          * "착각을 해서 비좁아졌다"고 말하는데, 말대로 터무니없는 크기의 공주님 침대가 떡하니 들어가 있다.
          * 녀는 정원에서 탈환팀과 츠유의 대화를 주선한다.
          * "룰을 어긴다면 행위는 빌런과 다를바 없다"
          * 이대로는 전처럼 즐겁게 대화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것이 너무 슬펐다.
          * 여전히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지만 래도 전처럼 모두와 즐겁게 대화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 방의 왕 게임을 했을 때도 들의 마음을 알고 있어서 랬던 것.
          * 아이자와는 합격 대책으로 개인당 최소한 두 개의 "필살기"를 익히도록 하는데.
          * 소년지라 런지 미네타는 흑막으로 움직인거 치곤 별로 활약을 못했다.
  • 남명학파 . . . . 19회 일치
         남명 조식을 시초로 하는, 낙동강을 기준으로 경상도를 나눌때 오른쪽(서부)에 속하는 학파이다. 영남학파중 하나로 분류되며, 조선의 붕당에서 대북이라는 세력의 주축을 형성했다.[* 엄밀히 말해서 대북=남명학파는 조금 무리가 있는 주장이다. 아주 틀렸다 볼 수는 없지만, 이이첨등 애초에 남명학파도 아니면서 대북인 경우도 있고, 곽재우등 남명학파이면서 대북과는 사이가 리 좋지 못한 이도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이들이 남긴 저서는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나마 이들의 시초인 조식의 사상을 의 애제자인 정인홍이 정리한 남명집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들은 마음을 기본적으로 하나의 지켜야될 '성'으로 보았고, 이것을 공성하려하는 잡념이나 악심들을 막는걸 중요하게 여겼다. 이러한 학문적 특징때문에, 이들은 군사학 역시 해박하게 공부했다고 하며, 임진왜란 시기 이들은 의병장으로써 크게 활약했다.
         이들은 전술했듯이 이론만 왈가왈부하면서 정작 에 따라 실천하지 않는 경우를 혐오했으며, 이때문에 조선 성리학 이론을 집대성하려한 퇴계 이황과 의 학파와는 앙숙이었다.[* 조식은 이기론에 관한 논쟁을 '입만 나불댈줄 아는 유생놈들이 실천에는 신경쓰지 않고 이론가지고만 키배하는 짓'정도로 여겼을 정도였다.] 이황은 조식을 두고 '오만해 중용이란것을 모르고, 노장사상에 물들어 있다'고 비판했고, 이에 조식은 '요즘 학자들은 물뿌리고 청소하는 법도 모르면서 천리를 논한다.'라고 를 간점적으로 비꼬았을 정도였다.
         이러한 논쟁은 둘모두가 죽고난뒤 조식의 제자인 정인홍이 이황과 의 스승 이언적이 문묘에 모셔진것에 분개해 상소를 올리면서 더더욱 격화된다.
          '''... 신이 일찍이 故 찬성 이황이 조식을 비방한 것을 보았는데, 하나는 상대에게 오만하고 세상을 경멸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높고 뻗뻗한 선비는 중도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노장(老莊)을 숭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리고 성운에 대해서는 청은(淸隱)이라 지목하여 한 조각의 절개를 지키는 사람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신이 일찍이 원통하고 분하여 한 번 변론하여 밝히려고 마음먹은 지가 여러 해입니다... 이황은 과거로 출신하여 완전히 나아가지 않고 완전히 물러나지도 않은 채 서성대며 세상을 기롱하면서 스스로 중도라 여겼습니다. 조식과 성운은 일찍부터 과거를 단념하고 산림(山林)에서 빛을 감추었고 도를 지켜 흔들리지 않아 부름을 받아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런데 이황이 대번에 괴이한 행실과 노장의 도라고 인식하였으니 너무도 모르는 것입니다.....더구나 조식과 성운은 비록 세상을 피해 은거하였다고 하지만 선대 조정의 부름을 받아 조정으로 달려가서 한 번 임금을 존중하는 뜻을 폈고, 누차 상소를 올려 정성을 다해 치안과 시무를 발씀드렸는데, 이것이 과연 괴벽의 도리이며 이상한 행실입니까. 때 나이 이미 70이었습니다. 어찌 벼슬을 만두어야 할 나이인데 출임하려고 하겠습니까. 수레를 버리고 산으로 돌아가 자신의 행실을 닦고 삶을 마친 것이 과연 중도에 지나치고 괴이한 행실을 한 것이며 세상을 경멸하는 노장의 학문이란 말입니까 신은 의혹스럽습니다.'''
         이상소는 아마 자신의 스승을 깊이 존경했던 정인홍이 자신의 스승이 학문적으로 퇴계에 비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데 오히려 가 문묘에 모셔지지 못하고 학문적으로 반대방향이었던 퇴계가 모셔진것에 불만을 품어 낸것이지만, 이로 인해 두학파의 사이는 거의 완전히 갈라졌다.
         붕당이 형성되면서 이들은 처음에는 퇴계등 기타 영남학파와 함께 [[동인]]을 형성했으며, 이후 정철의 처리문제로 인해 류성룡등 퇴계파와 갈라져 북인을 형성하다. 이후 유영경등 일부 소북인사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결국 대북으로 완전히 갈라진다. 선조 말기 이들은 후계로 [[광해군]]을 지지했고, 광해군의 가장큰 지지세력으로 남았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광해군 즉위뒤 유영경등의 탁소북이 제거되고 난뒤, 들은 청소북과 함께 광해군 시기 정국을 장악했으며, 광해군 중기때엔 아예 국정의 중심을 대북이 잡기까지 한다. 아예 광해군 말기때는 가 대북을 견제하기 위해 서인의 세를 키운 행적까지 보일 정도였다. [* 보답은 인조반정으로 돌아오지만....]
         러나 인조반정으로 인해 광해군이 쫓겨난뒤, 남은 대북들은 정인홍등 중심인물들이 모두 참수당하는 등 철저하게 서인들에게 숙청되었고, 결과 정국에서 완전히 제거된다.
  • 떨어진 용왕과 멸망해가는 마녀의 나라 . . . . 19회 일치
         인간을 초월한 마력을 가졌으나 인간들의 탄압으로 인해 점점 수가 줄어들어 숲 속으로 내몰리며 쇠퇴의 길을 걷던 마녀들. 녀들의 본거지 한가운데에 이세계의 남자가 떨어져내린다.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이 호색한(...)은 마녀들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해 마녀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 나가 : 주인공. 용신이 산다는 호수를 들여다보다 물에 빠진 뒤 이세계인 해리건 일족이 목욕중이던 [[온천]](...)에 떨어졌다. 떨어질 때의 충격으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렸으나 단편적인 기억은 이따금 떠오른다. 이 세계의 마녀들의 외모 때문에 지나치게 솔직한 반응(...)을 보여주는 못미더운 모습도 보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전쟁에 임해 냉철한 판단력과 장래를 내다보는 통찰력,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주는 범상치 않은 인물. '나가'란 이름은 자신의 이름 중 일부밖에 기억나지 않아 쓰게 된 이름인데, 공교롭게도 이것이 마녀들 사이에선 '전설의 용왕'의 이름이라 마녀들이 이것을 매우 흥미로워 한다. 2권에서 정체가 드러나는데, 정체는 [[오다 노부나가|짐작하다시피]]...[* 작가는 후기에서 한 동료작가가 "뒷이름만 비슷한 다른 인물은 아니겠죠?" 하고 물어본 것 때문에 이걸 써먹을까 했다가 '''실패하면 뒷감당이 안될, 작가 인생을 건 한방 개'''가 될 것이라서 포기했다고 한다.]
          * 레라 라이라 하인드라 : 하인드라 일족의 일원.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으로 어미를 뚝뚝 끊어서 말하는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혼잣말 때도 동일). 몸에 부착해 마력을 주입한 부적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데, 이 때문에 원래 노출이 심한 마녀들의 복장 특성[* 쇠붙이가 몸에 접촉할 경우 마력이 상쇄되어 감소하며, 원활한 마법 사용을 위해 대체로 얇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다.]도 있고 해서 사용하다 보면 심하게 헐벗은(...) 모습이 된다. 주인공이 이세계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하게 해 주는 통역마법도 녀의 부적 중 하나.
          * 아이스 아이슈리아 하인드라 : 하인드라 일족의 마녀. 마력으로 신체를 강화해 괴력을 발휘한다. 온후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성희롱을 걸어오는 주인공 때문에 곤혹스러워한다. ~~래봤자 나중엔 역시 나가한테 푹 빠진다~~ 해리건 못지 않은 글래머.
          * 린네 리리카 하인드라 / 린나 리루카 하인드라 : [[쌍둥이]] 마녀. 오감을 민감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로 인해 수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
          * 익시느 에레노 하인드라 : 몸에 려진 문장을 조작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 나가에게 승마술을 배워서 마녀들 중에는 드물게 말을 탈 줄 안다.
          * 비타 솔샤르 슬레이마야 : 해리건의 영역과 인접한 슬레이마야 일족의 지도자. 로리한 외모와는 달리 나이는 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무게'를 조종하는 마법을 구사하며, 마녀들에게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미래를 제시하는 나가에게 흥미를 느끼고 해리건 일족과 연합한다. 본인도 나이를 의식하고 있어서인지, 아니면 나가가 맘에 들어서인지 나가가 녀를 보고 귀엽다느니, 나이가 많은 게 믿겨지지 않는다느니 하니까 기분좋은 반응을 보여준다.
          * 라이바하 란티에스 : 검은 숲에 은둔중인 해리건 일족을 토벌하기 위해 편성된 카산드라 제국군의 일원. 노부나가의 책략으로 인해 원정군이 궤멸당하고 오히려 요새를 빼앗기는 참패를 겪은 뒤 후임 지휘관에 의해 최전방에 배치되었다가 우연한 기회로 마녀들에게 생포당했다. 마녀들이 이제껏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젊은 여자들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데다, 녀들(특히 유우키)를 보고 과거 도적들에게 살해당한 딸이 생각나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결국 노부나가의 부하가 된다.
          * 귀스카르 : 마녀의 영역과 인접한 카산드라 왕국의 왕족으로 선왕의 아들이자 현왕의 조카. 자중하면서 왕위를 되찾을 기회를 노리고 있던 차에, 나가 일행의 활약으로 에인 요새가 탈취당하고 군대가 큰 타격을 입는 바람에 왕이 를 국왕 전권 대리로 임명한다. 야심만만하면서도 자신의 한계 또한 파악하고 있지만, 갑자기 얻은 권력으로 인해 마녀 토벌을 종용하는 구교회에 대해 의심을 품어 대립하게 된다.
          * 아이유브 : 구교회의 추기경 중 한 명. 머리가 좋지만 이상으로 맹목적인 광신도. 마녀를 최후의 한 명까지 박멸하려고 하며, 또한 최대한 괴롭혀 죽이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새디스트.
          * 쥬엘쥬드 : 구교회 직속 전투부대 '팔팔여단'의 부대장. 신심이 깊은 인물이며, 잔인한 것은 좋아하지 않으나 역시 마녀들을 박멸해야 한다는 신념을 따르고 있다. 마녀 토벌 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동안 수천의 군대도 패퇴시켰던 주인공 일행에게 최초의 난적으로 등장했다. 러나 다음 전투에서 나가의 계략에 걸려 참패했고, 후 본인도 해리건과 수장승부 끝에 전사했다.
          * 교회 : 유일신을 섬기고 있는 세력으로, 들의 신앙과 배치되고 이능력을 지닌 마녀들을 배척하고 말살하려 하고 있다. 자기네들끼리도 구교회와 신교회로 갈라져 싸우기도 하는, 지극히 광신적이고 정치적인 종교조직.
         마이사카 코우 작품답게(...) 서비스신이 엄청나게 많다.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 때와 마찬가지로, 삽화를 보면 여캐들이 전체적으로 헐벗은데다 성희롱성 장면이 넘쳐난다. 러면서도 전체적인 소설 내용은 또 진지한 게 함정. 여러모로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 마기/314화 . . . . 19회 일치
         [[마기]] 314번째 밤. '''재회, 리고'''
          * 연백룡은 쥬다르를 찾으러 떠나며 황제국에 들의 귀환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 알라딘은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알리바바는 들이 어딘가에 안전하게 있을 줄 알고 있었다며 괜찮다고 한다.
          * 모르지아나는 주변 사람들도 무사한거 같아 안심했다고 말하는데.
          * 알리바바는 모르지아나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녀가 이전에 받은 목걸이를 대로 차고 있는걸 발견한다.
          * 리고 알라비바가 권하는 술을 거절하며 "맨정신일 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 는 모르지아나에게 말하기 시작한다.
          * 는 달라진 세상에 돌아와서 "모두 평화로워지면 가족을 만든다."는걸 느꼈다고 한다.
          * 이윽고 도 "언젠가 가족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때 떠오른 얼굴이 모르지아나였다.
          * 녀와 함께라면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변치 않고 옆에 있을 거 같다고 한다.
          * 리고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며 청혼을 승락하는 모르지아나.
          * 알라딘, 알리바바, 모르지아나는 전에도 렇게 춤춘 일이 있음을 기억하며 때부터 서로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 연회가 끝나고, 백룡은 홀로 길을 나선다. 는 쥬다르를 찾을 작정이다.
          * 하지만 백룡은 황제국에 가서 들의 귀환을 보고해달라고 부탁한다. 나중엔 자신도 찾아갈 거라고 하는데.
          * 래도 한 번 더 백룡을 붙잡는 알라딘.
  • 바키도/138화 . . . . 19회 일치
          * 경시청에서는 전국에 생중계된 "에어참격"을 근거로 [[미나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를 체포하러 온다.
          * 런데 뜻밖에도 무사시 본인이 칼을 찬 채 나타나 "나타난 이상 베겠다"며 이들을 위협한다.
          *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에어참격" 방송이 나간지 얼마 뒤. 경시청엔 당시의 아나운서가 참고인으로 불려와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당시 는 "베어졌다고 느꼈다"고 증언했고 실제로 뒤에 실신해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는 "베인 뒤의 뒷일"은 어떻게 됐냐 질문에 조금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한다.
          * 이 문제를 놓고 수사팀은 비디오를 돌려보며 회의를 하고 있다. [[미나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가 아나운서를 베어버리는 순간. 세간의 말과는 달리 "투명한 칼" 같은건 찍히지 않았고 무사시는 아나운서에게 손끝하나 대지 않았다.
          * 검사 우오호리 마나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한다. "위죄"라는 것. 지금 들의 목적은 죄를 만들어내서 구속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러니 실제 행위가 온당하냐 아니냐, 위법이냐 아니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 체포할 명분을 만들어내면 만이다.
          >역사적 흉악범. 걸로 갑시다.
          * 총감도 무리라고 여기긴 하는지 용의자가 아니라 "중요참고인"이란 핑계를 대는데, 어쨌든 도쿠가와는 수긍하지 못한다. 리고 문제는 "본인"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동행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말이다.
          * 때 무사시가 나타난다. 동향을 알았는지 칼까지 찬 상태다.
          무사시는 렇게 말하며 성큼성큼 현관으로 내려선다. 경찰들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움츠린다.
          * 야말로 바람같이 사라진 경찰들. 무사시는 들이 떠나간 문지방을 넘으며 도쿠가와에게 말한다.
  • 보루토/1화 . . . . 19회 일치
          * 보루토는 탈주닌자의 서클렛을 꺼내 쓰며 "렇다 해도 나는 닌자다"라고 말하는데
          * 대기하고 있던 코노하마루가 새로운 인술도구로 "림자 속박술"을 발사해 간단하게 포획한다.
          * 다만 렇게 정교한 컨트롤은 무리인 듯.
          * 보루토는 반발하며 "런 것 보다 히마와리의 생일을 잊어먹으면 안 된다"고 말을 돌린다.
          * 때 과학닌자도구반의 카타스케라는 남자가 들어오는데, 는 중닌시험에 인술을 발사하는 새로운 닌자도구를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 걸 알아본 보루토는 "구닥다리 같은 아버지 시대와 다르다"면서 뛰쳐나간다.
          * 카타스케는 보루토에게 중닌 시험에 나갈 거냐고 묻는데, 보루토는 런 것에는 관심이 없다.
          * 러자 "아버지는 당신 실력을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충돌질을 하는데...
          * 편지를 읽더니 둘이 사색이 돼서 중닌시험에 대한 의욕을 불사른다.
          * 거기에 보루토는 "나는 호카게 따윈 되고 싶지 않다!"고 응수.--럼 사라다 쩔이나 해주면 되잖아.--
          * 사라다는 쑥스러운지 호카게가 겸손하게 한 말일 거라고 하는데, 미즈키는 "내 부모님"도 게 사실이라고 했다고 말한다.
          * 런데 케이크를 나르던 나루토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 방으로 돌아가다가 나루토의 방문이 열려 있는걸 보는데, 안에는 가족들의 사진을 비롯해 소중한 물건들이 놓여 있다.
          * 때 초인종이 울리는데, 아버지가 돌아왔다고 생각한 보루토는 현관을 열자마자 주먹질을 선사한다.
          * 사스케는 보루토를 봤다며, 어렸을 적 나루토랑 쏙빼닮았다고 하지만 나루토는 " 녀석은 나나 너랑은 다르다"고 말한다.
          * 보루토의 옷은 언제나 새것처럼 깨끗하다며 자신들은 이미 시대에 뒤쳐졌을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 하지만 사스케는 시대가 어떻든 닌자의 본질이 바뀌는건 아니라고 답하는데, 나루토는 "결국 보루토도 우리랑 같다고 말하고 싶은 거냐"면서 건 아닐 거라고 한다.
          * 프롤로에선 성인이 된 보루토가 나오는데 나루토는 이미 죽은 것처럼 묘사된다.
  • 블랙 클로버/96화 . . . . 19회 일치
          *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에게 패배한 [[라드로스]]는 목숨을 구걸하지만 를 의심한 아스타는 쉽게 믿지 않는다.
          * 는 최후의 도박으로 샐러맨더의 마력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결과 엄청난 힘을 손에 넣는다.
          * 패배를 예감한 [[라드로스]]는 태도를 일변해서 "다시는 사람들을 상처입히지 않겠다"며 목숨을 구걸한다. 는 [[아스타(블랙 클로버)|아스타]]에게 제발 검을 빼달라고 애원한다.
          * 러나 아스타는 단호하게 거절한다. 항상 생각없어 보이는 아스타지만 라드로스가 강하며 혹시라도 뺐다가 반격 당하면 승산이 없을 테니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고 단언한다. 물론 라드로스는 이대로는 죽을 거라며 징징대는데 아스타는 "정도로는 안 죽는다"고 확실하게 못박는다. 라드로스는 감정에 호소하면 먹힐 거라고 여겼지만 게 완전히 오산. 아스타는 여러 수라장을 헤쳐오면서 단련돼서 정도 심리전은 먹히지 않았다.
          * 라드로스는 최후의 마력을 쥐어짜내 탈출을 시도한다. 간발의 차이로 아스타의 검을 피해 몸을 빼냈는데 여전히 검이 어깨에 박힌 채라 움직임이 불편하다. 는 남은 마력을 강화마법으로 돌려서 검을 어거지로 뽑아낸다. 남은 마력은 고작 마력탄 한두 발을 쏘는게 전부지만 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파나를 향해 곧장 날아간다.
          *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의 치료에 전력하고 있던 [[파나(블랙 클로버)|파나]]는 무방비한 상태에서 라드로스에게 사로잡힌다. 는 파나를 아직 기억하고 있었다. 는 파나의 샐러맨더의 힘을 빼앗을 작정이었다. 파나를 위협해서 아까와 같은 강력한 마력을 뿜어내 보라고 강요한다.
          * 하지만 파나는 기억도 애매할 뿐더러 라드로스에게 협력할 생각이 없었다. 러자 라드로스는 빈사의 마르스를 공격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사실 에겐 마르스를 죽일 정도의 힘은 이미 남지 않았지만, 마르스가 공격 당하는 모습을 보자 파나는 잠재된 샐러맨더의 힘이 분출된다.
          * 샐러맨더의 마력이 라드로스를 공격한다. 는 확신 같은건 없지만 죽기 아니면 살기로 도박을 벌인다. 샐러맨더의 공격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 마녀의 여왕은 수정구슬로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다. 녀는 열세에 처한 아스타를 보고 실망하는 것 같다.
          * 아직까지 쓰러져 있는 아스타. 라드로스는 가 완전히 뻗었다고 생각하고 끝장을 내려고 한다. 런데 아스타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휘감으며 일어선다. 오른팔이 검은 불길 같은 것으로 휩쌓이더니, 가 딛고 일어서는 곳으로부터 풀과 꽃이 급속히 시들어가는데.
  • 슈퍼걸(드라마)/1시즌 8화 . . . . 19회 일치
         캣 랜트는 이메일이 해킹당해서 많은 사생활이 폭로된다. 카라와 윈, 제임스는 대응에 분주한다. 아스트라의 부하이자 남편인 라오는 카라에 대하여 아스트라에게 경고를 날린다.
         랜트는 이메일 해킹 사건 때문에 이사회에서 위협을 받는다. 카라는 슈퍼 청각으로 이사들이 랜트를 몰아내려고 음모를 꾸민다는걸 알게 된다. 카라와 윈, 제임스는 루시와 법률 상담을 한다.
         러던 때 아스트라가 도시에 나타나서 카라를 불러내고, 카라는 아스트라와 대결을 벌인다. 카라는 격전 끝에 아스트라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결정타를 날리지 못한다. 카라는 제압한 아스트라를 DEO로 끌고오고 아스트라는 감금당한다.
         감옥에 갇힌 아스트라는 카라를 만나고 싶어하여 카라가 면담을 하게된다. 아스트라는 카라에게 클립톤의 메시지 기계를 보여준다. 아스트라는 알루라와 논쟁을 했던 것을 알려주는데, 녀는 자신이 클립톤을 종말에서 구하려고 했고 알루라가 카라를 아스트라를 체포하는데 이용했다고 한다. 카라가 아스트라가 신뢰하는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카라의 메시지로 아스트라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카라는 알루라의 홀로램에 물어봐서 아스트라의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고 어머니에 대한 불신감에 홀로램을 향하여 히트비전을 발사할 정도로 분노한다.
         윈은 메일에서 랜트가 매달 돈을 보내고 있는 아담 포스터라는 남성이 있다고 알려준다. 카라가 물어보자 아담 포스터는 랜트의 장남으로 숨겨진 아들이었다. 랜트는 아담을 걱정하여 캣코에서 물러나려고 결심한다.
         랜트는 물러나려는 기자 회견을 준비하는데, 아슬아슬하게 윈과 제임스, 루시가 더크가 해킹을 주도했던 자료를 준비해온다. 모든 것이 탄로난 더크는 체포되어 가버리고 랜트는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한다. 제임스는 윈에게 가 카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랐다며 사과한다.
         알렉스는 카라와 아스트라의 전투를 보고, 아스트라가 일부러 패배했다고 직감한다. 알렉스와 행크가 아스트라를 심문하지만 아스트라는 멈추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고, 때 클립톤 인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랜트는 카라에게 매우 감사한다. 리고 카라와 여태까지 있었던 슈퍼걸과의 기묘한 우연을 회상하며, 카라가 슈퍼걸이란 정체를 스스로 알아내서 확인한다.
         알렉스는 카라에게 로드 테크놀러지가 공격을 받는다는 전화를 해온다. 맥스웰 로드는 클립톤인에게 대응하는 장비[* 이전에 나왔던 악당의 장비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를 가지고 공격을 하여 한 명을 쓰러뜨리지만, 빠른 스피드에 대응하지 못하고 논에게 붙잡힌다. 때, DEO 부대가 출동하여 클립톤인 및 들과 협력하는 외계인들과 교전하지만 많은 희생을 겪게 된다.
  • 식극의 소마/170화 . . . . 19회 일치
          * 반숙란에 튀김옷을 입혀 튀겼다고 생각해 보지만, 러면 이런 반숙 상태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불가능.
          * 소마는 비결을 공개한다.
          * 계란을 얼리면 내용물이 팽창하면서 겉껍질이 깨진다. 이 달걀의 껍질을 벗기고 대로 튀김옷을 입혀 바싹 튀긴다.
          * 런데 막상 먹은 에리나는 "고급 달걀도 아닌 저급품이 어째서 이렇게 섬세하고 깊은 맛이 날 수 있냐"며 격한 리액션을 취한다.
          * 소마는 건 냉동을 통해 노른자의 농후함이 농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 소스도 게 맞춰 진한데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만능 소스.
          * 또 에리나는 어떻게 런 발상을 할 수 있냐며, 요리인은 진귀하고 고급한 식재를 찾으려고 노력하는게 보통이 아니냐고 묻는다.
          * 모습은 과거 죠이치로의 모습과 같다.
          * 와 처음 만나 요리를 대접 받은 에리나는 "이런 맛있는 요리가 될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냐"고 묻는데, 죠이치로는 런건 모른다고 답한다.
          * 죠이치로는 새로운 요리를 할 때는 언제나 반쯤만 확신이고 반쯤은 도박이라며 확실한건 없다고 한다.
          * 에리나가 "왜 렇게까지 하느냐"고 물었을 때 내놓은 답변이 지금의 소마와 같은 대답.
          * 에리나는 "런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초심을 떠올리고 맛있게 계란 덮밥을 먹어치운다.
          * 런데 사실 "계란 후라이"도 "프라이드 에"라는 "튀긴 달걀" 요리. 명색히 요리학원 학생이란 놈들이 아무도 걸 모르고 있는게 이상하다.
          * 물론 일본에서는 튀김옷을 입힌 것이 튀김이란 인상이 강하겠지만, 계란 후라이가 사실은 튀긴 달걀이라는건 대선배격인 만화 "맛의 달인"에서도 언급한 부분. 게다가 전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취급하는 학원에서 "계란을 기름으로 튀겨서 조리하는" 프라이드 에를 모른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일.(아마 모양이 동래서 런거 같은데......)
  • 식극의 소마/189화 . . . . 19회 일치
          * 하야마의 레이비 소스는 프라이드 베어의 맛과 향을 더욱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나키리 소우에의 "풀어짐"이란 리액션을 끌어낸다.
          * 먼저 심사를 받는건 하야마의 프라이드 베어. 시험작 시점에서 이미 존재를 드러낸 레이비 소스가 나온다. 곰고기의 육수를 베이스로 한 레이비 소스. 심사의원들은 레이비 소스를 찍은 프라이드 베어를 다시 맛 본다.
          * 드디어 나온 나키리 일족 특유의 리액션. 소스를 찍은 프라이드 베어는 이전엔 없었던 "풀어헤침"을 유발시킨다. 소우에는 일족의 풀어헤침이 변형된 "터지기"라는 리액션을 구사하는데 문자 대로 옷이 터져나간다.--게 뭐야 무서워-- 맛을 "공포 조차 느껴지는 맛."이라며 엄청난 완성도를 칭찬한다.
          * 프라이드 베어 자체는 야생고기와 케이준 스파이시가 조화된 자극적인 맛과 매운 맛의 조화. 레이비 소스는 거기에 부드러움과 달달함을 추가시킨다. 자극과 부드러움, 매콤함과 달달함의 환상적인 대비로 굉장히 입체적인 맛이 연출된다. 소우에는 이것이 하야마의 재능과 연구성과가 있기에 낼 수 있는 것이라 격찬하며 맛을 철벽같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난공불락의 성벽에 비유한다.
          * 대머리 군단은 다시 한 번 하야마의 실력에 경악하며 과연 소마가 대적할 수 있을지 의심한다. 하야마는 이것이야 말로 자신의 초후각이 있어 가능한 요리라며 다른 사람이 따라해봐야 맛과 향의 밸런스가 붕괴해 자멸하는 방법이라고 자신한다. 러니 소마는 절대 이런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고 우월감에 젖어있는데.
          * 이어서 소마의 멘치까스를 재시식한다. 소마 또한 곰고기 육수를 쓴 소스를 제출했는데 자세한건 아직도 불명. 베르타와 실라는 거기서 청주에 절인 오미자, 액센트로 추가된 마늘향을 간파하지만 어떤 "순한향"의 정체는 파악하지 못한다. 하지만 쿠가 테루노리는 것의 정체를 짐작하고 있는데.
          * 베르타와 실라가 다시 소스를 찍은 멘치까스를 시식하는 순간, 소스를 더했을 뿐인데 맛의 표정이 전혀 달라지게 된다. 소마의 소스 또한 요리의 맛을 끌어 올리는데 단순히 완성도를 더한다기 보단 전혀 다른, 한 차원 업레이드 시키는 듯한 향상이다. 매우 복잡미묘하면서도 곰고기의 달콤한 풍미를 배가시키는 신기한 소스다. 베르타와 실라는 소스를 다루는 것만큼은 소마가 한 수 위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며 시식을 마치는데
          * 하야마는 단지 것만으로 저렇게 극적인 맛이 날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러다 "카라멜리제"에 생각이 닿는다. 것이 정답. 당류를 가열하면 나타나는 산화현상으로 소마는 벌꿀의 카라멜리제를 핵심으로 삼았다. 벌꿀을 카라멜리제 시키고 발사믹 식초를 넣어 점성을 만들고 잘게 썬 마늘과 양파, 오미자를 더해 곰육수를 붓고 간을 맞추는 것으로 소스가 완성. 맛은 리액션으로 본대로다. 참고로 이걸 만들고 있을때 쿠가는 옆에서 차나 마시며 빈둥대고 있던 모양.--결국 별 도움은 되지 않는 놈이다.--
          * 이 완화와 강조는 하야마가 선발 시합에서 승리했을 때 심사의원에서 했던 말이다. "완화와 강조, 상반된 조리를 이 한 릇 위에 동시에 보여드린 것입니다." 소마는 때의 앙갚음을 완벽하게 이뤄냈다. 쿠가는 런 승부에 끈질긴 면을 "싫지 않다"며 웃는다.
  • 식극의 소마/191화 . . . . 19회 일치
          * 하야마는 멘치까스를 먹자 소마가 겪었던 시행착오의 시간들이 한꺼번에 흘러들어온다. 도지마 긴의 지적처럼 가 홀로 틀어박혀 있는 사이 소마는 승부할 상대, 하야마에게 눈을 떼지 않고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왔던 것이다. 저 자신을 지우는 것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하야마와 달리 말이다.
          * 정신을 차려 보니 놀랍게도 의 눈 앞엔 시오미 준이 나타난다. 하야마가 어리둥절해있는 사이 도지마는 녀에겐 볼권리가 있어 초대했다는 설명을 듣는다. 하야마는 퉁명스럽게 뭐하러 왔냐고 투덜거리는데 시오미는 단호한 태도로 하야마의 뺨을 때린다. 런데 생각보다 파워풀해서 하야마가 일시적인 뇌진탕 증세를 보인다. 하야마는 충격도 충격이지만 처음으로 시오미에게 맞은 거라 정신적 충격이 더 강했다. 시오미는 자신이 하야마의 부모 역할도 하고 있으니 훈육의 차원이라고 말한다. 러면서 하야마는 아직 애니까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하야마는 거기에 반발해서 자기가 없으면 업무 진행도 안 되면서 애취급을 하냐고 대든다.
          * 어쨌든 시오미는 자신의 결론을 말한다. 녀가 원하는건 연구실이나 기재 따위가 아니다. 보단 아키라가 진심으로 자기 요리를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자신을 갈고 닦아나가는 모습이었다. 러자 소마도 끼어들어서 "센트럴이든 뭐든 아직 난 너랑 연찬하고 싶다. 자기 요리를 만두는건 용납할 수 없다"고 거든다. 도지마는 선발시합 때 소마, 하야마, 쿠로키바 료가 아웅다웅하며 의견을 나누던 모습을 떠올린다.
          * 이제 판정의 시간이다. 나키리 소우에는 자신의 판정을 준비한다. 하야마는 이미 멘치까스를 먹고 자신의 패배를 직감하고 있다. 러나 런것 보다는 잊고 있던 즐거움, 친구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닫는다. 는 신이 내린 계시와도 같이 소마가 깨닫게 해줬다고 감사를 표한다.
          *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소마와는 달리 허탈하게 앉아 있는 하야마에게 시오미가 "또 집이 없어졌다"고 농담한다. 러자 소마가 둘 다 쿄쿠세이 기숙사로 오는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도지마도 센트럴이 견제할지 모르지만 쿄쿠세이 안에서라면 어떻게든 될 거라고 힘을 준다. 하야마는 한 번 배신했던 처지라고 말하지만 소마는 런건 센트럴과 연을 끊고 학생으로 돌아가면 만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야마는 대답 대신에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답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는데. 모습이 뭔가 심상치 않다.
          * 한편 다른 쪽에서도 시험은 진행되고 있었다. 미토 이쿠미, 이사미 알디니, 아라토 히사코 3인이 시험을 치르고 있는 곳. 런데 시험관인 네네가 승부는 났다고 선언하고 있다.
  • 심판 토토하지 말라고 . . . . 19회 일치
         2015 [[K리 클래식]]에서 나온 의도치 않았던 [[방송사고]]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사자후]].
         2015 K리 클래식 12라운드 성남 vs 광주의 경기[* 경기번호는 클래식 2015-99]에서 어이없는 심판의 판정 번복이 일어나면서 나오게 되었다. 때 관중석에서 일갈이 나오는 것이 방송을 타버렸으니, 바로 이 '''"심판 토토하지 말라고"'''. 이 발언은 당시 공중파 방송인 KBS1에서 중계한 경기중에 여과없이 나온 발언이었기에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고, 해당 경기와 관련이 있던 성남과 광주의 팬들 뿐만 아니라 심판의 오심에 관련하여 데인 기억이 많은 K리 전체 팬들에게 호응을 얻어냈다.
         말이 필요 없다. 분노의 일갈을 한번 들어보자.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처음 판정은 공이 터치라인 아웃 상황이었을 때, 주심은 성남의 스로인을 선언하였다. 런데 갑자기 부심의 판정을 보고 광주의 스로인으로 번복한 것. 문제는 번복해서 잘못을 바로잡았으면 모를까 번복한게 오심이 되었고, 한 성남팬[* 음성이 켜져있는 중계카메라는 중앙쪽 중계본부석과 1층 및 2층 서포터석에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남 쪽으로 예상된다.]의 비난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으나 K리는 다른 리와 비교했을 때, '''특별히 [[오심]]이 많은 건 아니다.''' 당장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사례와 비교해봐도 전체적으로는 준수한 경기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칼카나마의 쑥덕축덕만 봐도 라 리가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오심으로 [https://twitter.com/Kalkanama/status/727232395842187265|강등을 당하는 팀도 있고], 소위 [http://www.kfa.or.kr/news/news_column_view.asp?BoardNo=1086&Page=1&Query=|유령골이라고 불리는 옆물 골]이 발생한 경우도 있으며, [http://http://www.teamtalk.com/news/ref-review-the-incorrect-decisions-from-week-31|한국인 선수가 뛰는 리]도 예외없이 이런 이슈에 대해 아주 잘 소개된 바 있다. 농담 안 하고 세계 어디를 가든 심판의 수준은 사실상 도찐개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러나 이런 논란이 발생하고 K리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가장 큰 이유는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1. '''EPL, 분데스리가, 라 리가, 세리에 등과 달리 K리는 팬들의 희망과는 달리 심판의 징계에 대해 대대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왔지만, 연맹과 KFA의 반응은 사실 팬들의 기준으론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1. 나마 [[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50122101317147|talk about refree]]같은 프로램이 진행되곤 있지만, 이걸 아는 K리 팬은 별로 없을 정도로 홍보도 안 되어 있다.
         이 발언 이후 9월에 지난 2013시즌에 경남FC에서 심판을 매수했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발언이 '''근거없는 비난이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2013 K리 심판매수]] 항목으로.--축구장에 나타난 [[예언자]]--
         [[분류:축구]] [[분류:K리]] [[분류:방송사고]] [[분류:오심]]
  • 원피스/828화 . . . . 19회 일치
          * 만두라는 나미
          * 런데 자신이 아주 좋아했던 "언니"는 자유연애를 추구해서 바다로 나갔다고 하는데...
          * 빅맘은 무려 39명의 딸과 46명의 아들, 리고 43명의 남편이 있다. 모두 합해서 129명의 가족.
          * 러자 푸딩은 간단한 약도를 리면서 "아직 잊을 수 있어. 상디씨를..."이라고 말한다.
          * 푸딩은 상디와 만났을 때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가 "결혼하고 싶지만 럴 수 없다. 난 동료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 러면서 빅맘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항로를 알려준다. 이 항로는 형제들끼리만 아는 비밀루트
          * 녀는 이 루트로 항해해 내일 홀케이크 아일랜드의 "남서쪽 해안"에서 만나자고 한다. 자신이 직접 상디를 데려오기로 한다.
          * 나미는 녀가 벌을 받을 거라고 우려하지만 자신은 친 딸이니 걱정말라고 하고 오히려 "여기는 적지니 자기들 몸을 걱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 러면서 "아쉽지만 다음 결혼상대는 더 근사할지도 모르고"라고 웃는다.
          * 때 빅맘의 부하들이 말을 전하러 오고 일행은 푸딩의 배려로 카페에서 나간다.
          * 일행은 식량을 챙겨서 써니호로 돌아오는데, 페콤즈는 보이지 않고 가 남긴 걸로 추정되는 메시지만 발견한다.
          * 는 "(전투가)4시간이나 걸렸다"면서 동생(상디)의 결혼식에 가야 한다며 남자를 무자비하게 살해한다.
          * 이들은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전쟁을 해준 것 같은데, 한 나라에서는 들을 전송하며 "구원받았다"고 안도하고 있다.
         || 너와 결혼하고 싶지만 럴 수 없어. '''난 동료들에게 돌아가고 싶다.''' ||
         - 상디. 약혼자 푸딩과 결혼을 거부하며. 푸딩에게 한 말을 녀가 동료들에게 전해줬다.
          * 페콤즈가 납치당한 것,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남은 것, 리고 빅맘이 이미 밀집모자 일행의 상륙을 알고 있는 건 모두 연관되어 있을 것이다.
          * 제르마66은 악의 군대라는 평판과는 달리 들을 고용했던 나라에선 "신"이라고 칭송하고 있다.
  • 은혼/616화 . . . . 19회 일치
          * 철통 같았던 가부키쵸의 문을 열어젖힌 [[오우가이]]. 의 뒤를 따라 해방군이 물밀듯이 밀어닥친다. 다키니족이 선봉에 서서 전진. 순식간에 가부키쵸 측이 수세에 몰린다.
          벽 밖에서 싸우고 있던 [[핫토리 젠조]]는 역시 잔꾀만으론 이 대군을 막기 힘들다고 혀를 찬다. 후방의 [[진선조]]는 적이 가부키쵸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지만 눈 앞의 적과 싸우느라 손이 비지 않는다. [[곤도 이사오]]는 특동대를 가부키쵸에 배치해놨으니 쓸데없는 생각 말고 한 명이라도 더 처치하라고 지시하지만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우려한다.
          적들은 수만이 아니라 다키니라는 무서운 전력을 앞세우고 있는 상태. 가부키쵸에서 적의 1파와 맞딱드린 진선조의 특동대는 다키니의 위력 앞에 여지없이 쓸려나간다. [[오토세]] 여사 또한 장면을 보면서 어떤 벽이든 들 앞에선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며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 오토세 여사는 함정을 발동, 지면을 무너뜨려 길을 없애고 건물 위에서 투석기로 폭격을 가한다. 하지만 오우가이는 길이 없으면 직접 만들면 만이라며 즉석에서 기물을 박살내 잔해로 임시다리를 놓는다. 투석기는 자신이 날아오는 바윗돌 따위를 낚아채 집어던져서 오히려 투석기를 파괴해 버린다.
          * 건물 옥상에서 투석기를 담당하던 캬바쿠라 "스마이루"의 아가씨들은 다키니의 투석에 밀려서 피신한다. 이들의 리더인 [[시무라 타에]]는 [[료우(은혼)|료우]]와 [[하나코(은혼)|하나코]]와 합류한다. 하나코와 료우 쪽도 투석기가 박살나면서 급히 피신했는데, 아직도 저항의지가 꺾이지 않았다. 러나 타에는 이들을 피신시키도록 한다. 료우와 하나코는 "힘을 합쳐 마을을 지키기로 했다"고 반발하지만 타에는 다키니의 힘을 체감하고 냉엄한 현실에 좌절하고 있다.
          타에는 자신이 척후를 맡고 동료들을 먼저 피신시키려 하는데 료우는 타에와 함께 가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남자 주민이 녀의 팔을 이끌며 데려가려고 실갱이가 벌어지는데, 때 쿵소리와 함께 료우의 팔을 잡았던 손만 덩라니 남는다. 무자비한 다키니의 공격. 들이 벌써 옥상까지 추격해온 것이다.
          * 가부키쵸의 문 앞에선 [[사이고 토쿠모리]]가 다키니 병사를 힘으로 제압하려 한다. 러나 다키니도 힘으로는 지지 않았다. 오히려 사이고의 손을 맞잡고 찍어누르는데 힘에서 밀린 사이고가 머리로 들이받는데도 꿈쩍도 없다. 한계까지 밀리던 사이고의 왼팔 쪽에서 검붉은 핏줄기가 뿜어지는 듯 했으나...
          긴토키는 여기서 적을 저지하는 것도 하는 거지만, 이러고 있다간 마을 안에 들어간 녀석들이 마을을 다 부숴버릴 거라고 말한다. 렇다고 안으로 가서 가세하자니 바깥 녀석들이 들이닥칠 거라고 푸념한다. 사이고는 넉살좋게 "결국 취향 문제"라고 받아친다.
          긴토키는 자기가 남은 쪽을 맡을 테니 사이고더러 어느 쪽을 택할지 고르라고 말한다. 사이고가 정말 래도 좋겠냐고 하자, 긴토키는 댁이나 자기나 양이전쟁에서 "백훈의 사이고", "백야차"라고 부르던 처지가 이 마을에 물들어 하얗지 않게 되지 않았냐고 말한다.
          * 사이고의 의지와 달리 스마이루 일행은 생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타에가 척후를 맡아 뒤를 방비하며 피신 중. 러나 적은 생각지도 못하게 정면에서 덮쳤다. 앞서 가던 남자 주민이 순식간에 피떡이 되면서 진로가 막힌다. 설상가상 뒤에서 추격하던 다키니들도 목전까지 도달.
          * 타에는 위기 중에도 침착하게 탈출루트를 확보한다. 창문을 깨고 쓰레기가 쌓인 더미 위로 동료들이 먼저 탈출하게 한다. 자신은 끝가지 남자 하나코까지 안전히 피신시키고 자신도 따라가려 할 때, 다키니의 무자비한 손이 녀의 머리채를 붙든다.
          료우는 떨리는 눈으로 창문으로 타에의 모습이 보이기만 기다린다. 러나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나타난 것은 머리통 하나. 숨막히는 정적 속으로 료우의 오열이 터져나온다. 런데... 왠 뿔이 달려있다?
          > 여성을 건들지 마라.
  • 절대가련 칠드런/453화 . . . . 19회 일치
          * 효부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공격을 받아내는데 런 태도가 마기의 마음 속의 허점이었다.
          * 효부는 마기가 세뇌된 원인을 알았으니 를 돌려받겠다고 선언하는데.
          * 런데 효부는 카노 모미지와 후지우라 요우가 접근하는걸 감지한다.
          * 효부는 도와주러 온 두 사람을 꾸짖으며 어서 돌아가라고 하는데, 마기는 바로 런 태도가 잘못된 거라고 지적한다.
          * 언제나 다른 에스퍼에게 손을 내밀면서 정작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 에스퍼는 거절한다.
          * 마기는 효부의 런 면모를 고치기 위해 블랙 팬텀에 들어간 거라고 말하는데.
          * 때 마기를 붙잡는 효부.
          * 는 마기의 어떤 부분 때문에 세뇌된 건지 알았다고 말한다.
          * 어쨌든 것도 본인의 의사가 왜곡된 것이기 때문에 "틈"이 존재한다고 보는 효부.
          * 마기는 것을 부정하듯 더 강하게 효부를 공격한다.
          * 는 "시로"라는 호칭이 "마기"에서 격하된게 아니라며 "렇게 부르게 된 날"을 기억하고 있냐고 묻는데.
          * 날은 바로 아카시 카오루가 태어난 날이다.
          * 는 카오루를 매우 반가워하지만, 정작 녀가 효부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는 도 알지 못한다.
          * 걸 고민할 시간은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 리고 누나 츠보미 후지코가 추격해오는 것을 감지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62화 . . . . 19회 일치
          * 효부는 PANDRA 내 문제는 얼버무리며 강한 척하지만 미나모토가 전부 이해하며 와의 협력에 동의한다.
          * 러나 [[츠보미 후지코]]는 이들의 움직임을 이미 짐작하고 있는 듯한 모습.
          * BABEL의 의료시설에 잠입한 [[사카키 슈지]]는 드디어 완성단계에 이른 혈청을 자신에게 주입한다. 자리를 지키고 있던 [[산노미야 시호]와 [[노가미 아오이]]. 시호는 눈에 띄는 반응이 없자 실패가 아니냐고 다친다. 하지만 사카키는 조금만 더 기다려 보라고 하는데.
          잠잠한 것 같았지만 정신오염물질(레어메탈)이 잠복하고 있던 사카키의 팔에서 뛰쳐나온다. 분출된 레어 메탈은 마치 블랙팬텀의 망령 같은 모습으로 괴로워하다 흩어져 버린다. 혈청은 성공. 사카키는 기뻐하며 "블랙 팬텀에 의한 정신오염물질 해독 혈청"을 줄여서 STAP라 명명한다. 럴듯하게 말했지만 사실 진짜 의미는 "스팟하고 해결"에서 따온 것. 밖에도 "사카키"나 "사이코", "안티도핑"같은 이름도 제시했지만 모두 구리다가 거절. 냥 "혈청"으로 끝난다.
          마치 죽기라도 할 것 같았지만 냥 밤샘을 하느라 피곤해서 런 거였다. 대로 잠들어버리는 사카키. 시호는 알고 있었지만 "죽는 편이 달아오르고 재미있다"는 핑계로 일부러 심각한 표정을 지은 것이다. 아오이는 중 어디까지나 진심이냐고 츳코미한다.
          * 미나모토는 용무를 묻기에 앞서 가 어떻게 여기에 온 건지 묻는다. 효부는 [[마츠카제 코우이치]]를 경유에 이곳에 접근했다. 아직도 학생회장을 연기하고 있는데 마츠카제 쪽에서 먼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학교는 이미 바벨의 감시가 이루지고 있을지 모르는 곳. 효부는 판도라도 같은 문제가 있는건 맞지만 여기서 상담은 무리라고 거절한다. 러면서 마츠카제의 등을 떠미는데, 때 텔레파시로 에게 승락의 메시지를 전한다. 조건은 판도라에도 손을 빌려주는 것.
          >렇다고 해도 너희들과 협력하는건 다지 메리트는 없어.
          하지만 의 속내를 꿰뚫어본 미나모토는 한 수 접어주며 "동료, 아니 가족을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줘"라고 말한다.
         목욕탕 카운터를 보고 있는 인물은 [[시이나 타카시]]의 전작 [[엽기열탕 카나타]]의 주인곤 카나타. 머리 위에 있는건 [[성룡도]]다. 워낙 망한 작품이라 작가 본인도 흑역사 취급에 "절대로 공식에선 리지 않겠다"고 공언한 물건인데 왠지 카메오로 등장.
  • 창작:좀비탈출/5-2 . . . . 19회 일치
         꼬리뼈에서 후끈한 기운이 퍼지는가 싶더니 무릎 아래가 근지러웠다. 걸 느꼈을 땐 이미 다리가 달려나가고 있었다. 나는 토까가 된 것처럼 껑충거리며 뛰었다. 내 생애 렇게 빨리 달린 적은 처음이다. 가방과 골프채가 독 옆에 있다는게 생각났지만 찰나였다. 나는 오로지 현관으로 들어가서 재빨리 문을 잠는 것만 생각했다.
         돌아보지 않았지만 토트넘은 쫓아오고 있을 것이다. 담을 넘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보존되어 있다면 달리는 것도 가능할 테니까. 러니까 르렁 거리는 소리가 귓가에 쟁쟁한 건 내 망상 때문이 아니다. 고개만 돌리면 목덜미로 뻗어오는 시커먼 손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현관이 보이고 머릿속이 텅 비어버린 채로 몸을 날렸다. 리고 재빠르게 문 뒤로 돌아가 체중을 실어서 문을 밀어붙였다.
         또 한 번 미사일 보단 작은 소리가 나고 숨가쁘게 르렁 거리는 소리가 문을 타고 전해져왔다. 이어서 또 한 번. '''쾅!''' 녀석의 녹아버린 뇌는 닫힌 문이란 것도 모르는 것인지 또 다시 '''쾅!''' '''쾅!''' 연달아 큰 소리가 났다. 나는 문에 달린 시건장치를 모조리 채우고 신발장을 끌어다 괴어 버렸다. 렇게 하고나서도 흥분과 두려움은 사라들지 않았다. 뱃속은 누가 헝크어 놓은 것처럼 불편했고 정수리가 터져나갈 것처럼 열이 났다. 나는 겨우 쇼파에 웅크리고 '''쾅!''' 소리가 끊어질 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렇게 될 때까진 잠도 들지 못한 채로.
         문은 끄떡도 없었다. 하지만 소리가 집합신호처럼 놈들을 끌어들였다. 처음엔 담장에 막혀 있던 녀석들이 앞사람을 밟고 넘오오기 시작했다. 물론 토트넘처럼 운동신경 좋은 녀석은 거의 없었다. 처음엔 어설프게 담장에 걸쳐 있다 떨어지거나 창살에 걸려 버리기 일쑤였다. 런데 렇게 떨어진 녀석이 쌓이니 발판 구실을 했다. 얼마 안 가 제법 상태가 깨끗한 녀석들이 넘어오게 되면서 이젠 만원 상태다.
         리고 녀석들이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냈다. 정답은 '''팽창'''이었다. 마당에 있는 녀석들은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끝에 폭발하기 시작했다. 상태가 나쁜 녀석부터. 과학지식이 짧아 정확한 설명은 무리지만, 아마도 체내에 축적된 부패가스가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펑, 폭발해 버리는 거겠지.
         런 신세가 된 녀석들은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르다가 개업한 가게에 세워 놓는 풍선처럼 허우적거렸다. 러다 어느 시점이 되면 펑, 끝이었다. 개중엔 머리가 버티는 녀석, 배가 터지는 녀석 팔이나 다리가 터져서 쓰러져 버리는 녀석 등 다양했다.
         걸 발견했을 때는 묘한 희망이 샘솟았지만, 이내 빛을 잃어버렸다. 너무 늦어버렸다. 필요한 시기를 넘겨 버린 것이다.
         눈이 흐리고 밤과 낮이 구분되지 않는다. 한 번 잠들면 몇 시간이나 혹은 며칠이나 잠들었던 건지, 리고 내가 깨어나긴 하는 건지 도저히 확신이 없다.
         어느덧 나는 침대에도 가지 않는다. 쇼파에 앉은 채로 일어날 힘도 의지도 잃어버린 채, 커튼 너머로 가끔씩 한둘이 터져나가는 걸 보고만 있다. 래도 아직 바글바글하군.
         이제 다음번 의식을 차릴 때는 없겠지. 유서라도 적어두고 싶지만 런 부질없는 짓도 힘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 토리코/367화 . . . . 19회 일치
          * 지로는 아카시아에게 딱 하나만 대답해 달라며 "플로제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보인 눈물은, 시절 함께했던 순간들은 진짜였냐"고 묻는다.
          * 지로는 런 태도에 분노한다.
          * 지로는 밀리언 노킹을 푼 것에 놀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랜드 노킹을 건다.
          * 하지만 네오의 힘은 행성의 자전도 멈추는 랜드 노킹도 "먹어치워" 버린다.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지로의 몸이 무섭게 뒤틀려간다.
          * 지로는 다시 데미지 노킹을 걸려 하지만 몸 안에 걸려있던 데미지 노킹의 에너지가 너무 컸다.
          * 지로는 한맺힌 목소리로 아카시아를 부르며 "미도라에게만은 말하지 마라. 녀석은 아직도 시절만큼은 진짜였다고 믿고 있다."고 애원한다.
          * 애원과 함께 지로의 몸은 산산히 흩어져 버리고...
          * 럼에도 아카시아는 "기억은 맛이 없다"고 심드렁한 말을 내뱉는다.
         플로제님이 세상을 떠났을 때, 때 흘린 눈물은... 진짜였나?
          시절 함께했던 순간들은 진짜였나? ||
         때의 찬란하고 빛났던 시간들이 진짜였다고...
          * 플로제 무덤에서 눈물 흘린 것도 연기였고 전부터 제자들과 지낸 시간 자체도 모두 훼이크.
          * 야말로 천하의 개썅놈으로 등극했다.
          * 죠아는 미도라가 지구 최강이라고 인증해주는데 풀파워 지로나 각성한 네오에 비교해도 렇다는 건지는 알 수 없다.
  • 페어리 테일/494화 . . . . 19회 일치
          * 메이비스는 제레프를 쓰러뜨릴 방법이 있지만 "이론상" 렇다고 하는데.
          * 첫 번재 조건이 자신의 본체. 리고 또다른 조건이 있는데 이론상으론 가능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 때 갑자기 메이비스의 몸이 얼어붙는다.
          * 스프리건12 잉벨의 마법. 제레프는 만두라고 하지만 잉벨은 녀가 페어리 하트 자체이고 마력을 쓰는걸 경계한다.
          * 제레프는 메이비스는 설사 자신을 죽이기 위해서라도 페어리하트의 마력은 쓰지 않을 것이며 오랫동안 수정 안에 있던 녀를 다시 구속하는건 마음이 아프다고 설득한다.
          * 러나 정작 브랜디쉬는 디마리아의 돌변을 이해하지 못한다.
          * 라케이드 드래닐은 걸 보면서 "우정이란 좋다"고 오거스트에게 말을 붙이는데, 차가운 반응만 돌아온다.
          *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은 듯 한데 잉벨은 "라케이드가 소집에 안 따라서 렇다"고 하지만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 대신 아이린에게 분리 인첸트를 부탁하는데, 메이비스 몸에서 페어리 하트를 빼내려 한다.
          * 메이비스는 런게 가능할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레프는 녀가 하이 인첸트 마법의 천재라며 성공을 장담한다.
          * 런데 사실 브랜디쉬는 디마리아에 비하면 포로 대우가 좋았기 때문에... 게다가 반쯤은 페어리 테일의 협력자.
          * 하지만 스프리건 최강의 오거스트와 아이린으로 공언된 상태인데, 들도 아크놀로기아에는 미치지 못한다.
          * "드래닐"이란 성과 함께 오거스트가 경계하는 듯 보인다는 점, 메이비스가 "이질적"이라 평한 점 때문에 정체를 놓고 여러가지 이설이 나오고 있다.
  • 페어리 테일/513화 . . . . 19회 일치
          * [[스팅 유클리프]]는 [[라케이드 드래닐]]을 완전히 리타이어시킨다.
          * [[미네르바 올랜드]]와 [[유키노 아리아]]가 조력하러 오나 상황 종료.
          * 엘자는 웬디의 부가술을 섞어서 맹공을 펼치나 아이린은 공격을 꽃모양(꽃표)으로 늘어놓으며 여유롭게 상대한다.
          * [[스팅 유클리프]] 대 [[라케이드 드래닐]]의 싸움은 스팅의 승리로 끝났다. [[미네르바 올랜드]]와 [[유키노 아리아]]가 조력하러 오지만 이미 끝난 상황. 프로시와 렉터가 [[로 체니]]와 스팅에게 달려들어 기쁨을 표현한다. 프로시는 다짐한 대로 로와 함께 밥을 먹자고 하는데 상황을 알리 없는 로는 어리둥절.
          * 미네르바는 대마투연무 이후 처음으로 [[카구라 미카즈치]]와 대면. 과거의 악행에 대해서 사과한다. 카구라는 이제 사람을 원망하는건 만 뒀고 "앞을 보며 살고 싶다"고 용서한다. 유키노의 언니 [[엔젤(페어리테일)|소라노 아리아]]는 태평하게 널부러져 있다. 스팅과 로는 기력이 다해 넉다운. 뒤를 맡긴다.
          * 엘자의 예상대로 아이린은 털끝하나 다치지 않았다. 연기기 걷히면서 녀의 모습이 드러난다. 아이린은 엘자의 기술이 뛰어나다고 칭찬하며 박수까지 쳐준다. 리고 녀가 날렸던 검을 꽃모양 마크(꽃표)[*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찍어주는 참 잘했어요 마크]를 만들어준다.
          * 엘자는 다시 한 번 아이린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아이린은 어렴풋이 깨달은거 아니냐고 하지만 엘자는 모르겠다고 시치미 뗀다. 웬디는 둘이 매우 닮았을 뿐만 아니라 냄새까지 흡사하다고 좋지 않은 예감을 느낀다. 리고 아이린은 충격적인 폭로를 한다.
          꽤나 무정한 말이지만, 어차피 아이린도 별 신경쓰지 않는다. 녀는 딸이 줄곧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살아있든 어떻든 상관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만났으니 퍽 기구한 일이 아니냐고 묻는다. 엘자는 단호하게 "누가 됐든 길드를 공격한다면 적"이라고 잘라 말한다. 여기에 아이린도 "나의 알바레스 제국에 이를 드러내는 자도 적일 뿐"이라 응수하며 모전녀전을 보여준다.
         의견이 분분했던 아이린의 정체는 "어머니"로 일단락. 아이린도 400년 전 인물일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는데 정작 [[아크놀로기아]]가 녀를 알아보지 못한 점은 뭔가의 복선으로 취급된다. 아이린까지 과거의 인물이라면 [[제레프 드래닐]]과도 과거부터 알던 사이일 가능성이 높으며 [[오거스트]] 보다 인연이 오래됐을 수도 있다.
         오거스트가 경력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아이린보단 나중에 합류했을 걸로 보이는데, 럼에도 오거스트가 스프리건12의 의장이자 아이린보다 연장자 대우를 받고 있는건 의문점.
  • 하이큐/238화 . . . . 19회 일치
          * 런데 막상 나타난 히든카드는 긴장으로 토할거 같은 얼굴이다.
          * [[히나타 쇼요]]의 3회차 서브. 츠바키하라에서 받아서 공격. 하지만 [[츠키시마 케이]]가 블록한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지금 한창 물이 올랐다고 표현하는데 츠키시마는 히나타에 대한 대항심이 좋은 플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츠키시마가 막은 공을 [[타나카 류노스케]]가 살려 찬스볼로 만든다. 리고 후방으로부터 마이너스 템포로 뛰어드는 히나타. 공중을 나는 것처럼 뛰어오르는 히나타를 보며 [[스기와라 코시]]가 "후방 마이너스!"라고 외친다.
          탄환처럼 내리 꽂히는 공격. 중계석에서 찬사가 쏟아진다. 이제 빠르기만이 아니라 "높이"도 주목받는다. [[카게야마 토비오]]가 깔끔하게 스파이커의 최고 타점까지 공을 전달하고 히나타는 자리에 올 줄 "미리 알고" 공중에서 "기다리고" 있다. 츠바키하라도 대응하려고는 하지만 좀처럼 따라잡질 못한다.
          * 관중석에서도 히나타의 속공이 인기만점. "10번은 공중에서 멈춘 것 같다"고 말해진다. [[엔노시타 치카라]]는 TO 때 스기와라가 말한 "후방 마이너스"가 뭐냐고 묻는다. 건 스가와라가 붙인 괴짜속공의 새로운 이름. 스기와라는 괜찮은 이름 아니냐며 으시댄다. 카게야마는 별로 신경 안 쓰지만 히나타는 엄청나게 감동. [[니시노야 유]]는 뒤에 "썬더"더 붙이자고 제안하지만 럼 니시노야의 필살기 같아진다며 거절 당한다.
          잡담과는 별개로 카게야마는 히나타에게 "TO 끝난 다음 서브 미스내지 마라"고 경고한다. 히나타는 당연하다고 말했지만, 막상 코트에 돌아갔을 땐 보라 듯이 서브 미스를 내고 카게야마의 눈총을 산다. 리고 히나타가 나가고 니시노야가 들어온다.
          * 카라스노가 2점 앞서가면 츠바키하라가 한 점 따라붙는 식으로 점수차는 1, 2점에서 벌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카라스노의 꾸준한 리드. 츠바키하라에서 9번 아테마가 나가고 5번 [[미카와 다이]]가 들어온다. 때 우카이 코치가 살짝 "조금 앞으로 나와라"는 조언을 한다. 것이 적중해서 미카와의 서브는 앞쪽으로 떨어진다. [[사와무라 다이치]]가 정확히 위치에 있다가 받는다. 하지만 살짝 흐르는데 니시노야가 잽싸게 커버,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연결한다.
          아즈마네의 스파이크는 아쉽게도 블록에 막혀 공이 카라스노 진영으로 떨어지는데 니시노야가 다시 몸을 날려 살린다. 공을 이번엔 츠키시마가 우격다짐으로 밀어 넣어 카라스노의 득점으로 연결한다. 다시 벌어지는 점수차.
          카라스노가 승기를 잡는게 확연해지자 오오사도 감독도 고심한다. 는 지금까지는 모습을 비춘 적이 없던 14번 선수에게 손짓을 하는데.
          공은 정확히 노리던 자리로 향하지만 아깝게도 아웃이 된다. 다시 츠키시마와 교대해 벤치로 가면서 "4번 쪽으로 보내긴 했고 나치곤 잘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러나 의 표정엔 명백하게 분한 기색이 나타났고 우카이 코치가 노리는 것도 이런 효과였다. "욕심을 내게" 만드는 것.
          * 츠바키하라의 마루야마의 서브로 플레이가 다시 개시. 니시노야가 받아서 타나카가 스파이크를 꽂아넣는다. 점수는 2점차. 24 대 22로 카라스노 고교가 세트 포인트를 달성했다. 리고 여기서 카게야마의 서브. 츠바키하라 측에선 하필 이 타이밍이냐고 혀를 찬다. 카게야마는 점프 서브로 과감하게 공격하지만 네트에 걸리면서 민망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히나타는 괜히 잘난척하는 태도로 "신경쓰지 마"라고 말했다가 카게야마의 따가운 눈총에 시달린다.
          * 이 타이밍에 츠바키하라의 선수 교체. 8번 이와무로가 나가고 핀치 서버로 [[이와무로 아오이]]가 들어온다. 런데 이 히메카와는 이번이 공식전 데뷔라고 하는데. [[야치 히토카]]도 데이터엔 없던 사람이라고 말한다. 우카이 코치는 왠지 를 주시하는데.
          * 아무튼 이토록 중요한 타이밍에 데뷔하게 된 이와무로. 같은 포지션이라 자연히 키노시타와 [[야마구치 타다시]]의 이목도 쏠린다. 런데 둘은 이와무로의 얼굴을 보자 마자 한결 같은 반응을 하는데.
  • Q.E.D. 증명종료 . . . . 18회 일치
         [[일본]]의 작가 [[카토 모토히로]]가 [[코단샤]]의 [[계간]]지 '월간 소년 매거진 플러스'[* 원래는 매거진 GREAT라는 이름이었으나, 2009년 매거진 Z라는 잡지가 폐간, GREAT에 흡수되면서 '매거진 이노'라는 잡지가 되었다가 이마저도 2011년에 폐간. 이노에서의 연재작들을 모아 새로 창간한 잡지가 매거진 플러스.]에 연재 중인 [[추리]]만화. 작가는 전에 일하던 출판사([[에닉스]])에서 정리해고당하고 이 만화까지 망하면 만화가를 만두겠다는 각오로 렸다고 하는데, 래서인지 왕창 팔린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판매 부수는 권당 4만부 정도. 잡지가 워낙 마이너하다 보니... ] 97년부터 2015년까지 장장 18년 동안 장수하며 연재를 계속하고 있다.[* 격월간지 장기연재 만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돼있는 상태로, 실시간 갱신중이다.] [[date]] 기준으로 48권까지 정발되었다.
         사람이 팍팍 죽어나가지도 않고[* 작가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엔 페이지가 부족해서 랬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살인 사건이 없는 에피소드도 만들게 되었다고. 35권처럼 살인사건이 없는 에피소드로만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뭔가 성적인 소재가 사용되지도 않으며, 사건이 끝난 뒤에 깔끔하게 해결되는 편. 러나 문헌 오염, 증명에 실패한 위상 수학자, 지쳐버린 작화감독, 환자와 의사로 비유하여 자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라는 등 씁쓸함과 여운을 남기는 해결도 상당히 많다. 해결추리 만화에 흔히 나오는 '불가능 트릭'도 리 많지 않으며(가끔 나오기는 한다) 다음 권으로 사건의 답 등을 넘기는 경우도 없다.
         일본에서는 각각 20권 돌파 기념, 드라마화 기념으로 일종의 특별편+가이드 북 격인 Q.E.D. 트릭노트, 트릭파일이 출시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런 거 없다|런 거 없었다]].(당연한가...) 일본에서는 Q.E.D.와 C.M.B. 단행본이 같은 날 출시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간의 간격을 두고 발행되고 있었으나, 40권부터 C.M.B 18권과 같이 나오다가 42권 부터는 또 미묘한 텀을 두고 발매되고 있다.
         인물설정 때문인지 오일러의 공식이라든지 초끈이론이라든지 일반인으로서는 머리아픈 수학, 과학적 이론이 많이 나오는데 작가는 건축과 출신으로 과학은 취미로서 좋아한다고 한다.[* 현학적이라 장점이자 단점. 팬들은 좋아하지만 골치아프다고 포기하는 독자도 많다.] 래서인지 가끔 만화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즉, 기타 추리물처럼 오류가 있다. 이를테면 4권에서 클란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공격한다는 장면에서 '''MIT'''출신자인 토마와 로키가 원자력 발전소, 미사일 사일로 등을 걱정하는데 사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내용. 기술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어지간한 중요 시설은 '''물리적'''으로 일반 네트워크와는 분리되어 있다.[* 즉 아예 물리적인 서버 자체가 따로 구축되어 있다. 은행권의 경우 인터넷 뱅킹 등으로 외부 전산망과 연결되어 있고 틈을 노릴 수 있지만 '''럴 필요도 이유도 없는 네트워크'''는 공개 전산망에 이어지는 회선 자체가 없다. 물론 최근에는 폐쇄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위한 [[스턱스넷]]과 같은 공격기법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어디까지나 약정한 공격행위를 하는 것뿐으로 외부에서 원격 조종하는 개념은 아니다.] 즉 직접 가서 네트워크를 연결해야 한다는 말인데, 일개 컴퓨터 프로램이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일반인의 통념이라면 모르겠는데 '''MIT''' 현역이 저런 소리를 하니..
         래도 고정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추리만화다. 다만 작가가 소재가 겹치는 [[C.M.B. 박물관 사건목록]]을 연재하면서 Q.E.D.를 다소 소홀히 하는 듯한 경향이 보이며 또 팬들의 애탄 바람과는 상관없이 [[토마 소|토마]]와 [[미즈하라 가나|가나]]의 ~~연애질~~연애노선이 진전될 가망이 안보인다는 점(...)[* 주인공들이 아직도 서로를 토마군-미즈하라씨 로 부르고 있다...]
         같은 작가의 [[C.M.B. 박물관 사건목록]]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극중에서 토마가 언급한 괴짜 사촌이 바로 박물관 사건목록의 주인공인 [[사카키 신라]]. 콜라보레이션 기획으로 두 작품의 주인공이 만나는 편도 있다. 이제까지 총 2번의 기획이 진행되었으며, 해당 단행본은 첫번째가 QED 28/CMB 6권[* 이 때는 서로 다른 사건을 쫓다가 마주하게 되었다. 사건이 성격이 각각 다르기에 둘의 지능에 우열을 매길 수는 없겠지만, 자기가 쫓는 사건이 아님에도 신라보다 진상 파악이 빨랐던 것으로 보이는 토마의 판정승이라 보는 의견이 많다.], 두번째가 최근의 QED 41/CMB 19권.[* 전편을 의식한 것인지, 이번엔 아예 각자의 두뇌를 한껏 활용하면서 말 대로 정면충돌했다.] 특히 후자의 경우 예고편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뭇 팬들을 설레게 했었다. 밝혀진 결과물은 정면 충돌.
          * 작품 초반부에는 주인공들이 어느정도 정상적인 시간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로는 자연스래 여타 추리 계열 만화들과 처럼 [[사자에상 시공]]에 접어들었다.
          * [[로켓맨(만화)|로켓맨]]과 동시기에 연재되어서 런지 캐릭터 디자인이 로켓맨과 매우 유사하다.
          * 작품 자체의 소재가 일반인들은 접해보지 않은 개념들이 많아. 상당히 상식적인 면에서 읽어볼만하나 원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많기도 하고, 일본어 특유의 외국어 표기법(ex, 마구도나루도)으로 번역자가 대로 해석해서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법과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연속체 가설에서 만화책에서는 '아레후'라고 나오지만 제대로 된 명칭은 [[알레프]].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8화 . . . . 18회 일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68화. '''우마루와 교육프로램'''
          * 도마 우마루(코마루)와 모토바 키리에는 한가하게 Tv를 보다가 어린이 교육프로램을 보게 된다.
          * 프로램의 굉장한 팬이었던 키리에. 하지만 고등학생이나 돼서 런걸 본다고 하면 반응이 나쁠거 같아서 일코를 감행한다.
          * 우마루는 런 것도 키리에답다며 격려하며 키리에는 용기를 얻어서 굉장히 좋아하는 프로램이라고 털어놓는다.
          * 분위기가 업된 키리에는 프로램의 안무를 현란하게 따라하는데 마침 귀가하던 도마 타이헤이, 모토바 타케시(봄바)와 딱 마주친다.
          * 런데 채널을 돌리다 보니 "네코롱 부스"라는 어린이 교육프로램을 발견한다.
          * 네코롱 부스는 우마루도 아는 캐릭터인데, 원조는 이 프로램. 상당히 전통있는 프로램이다.
          * 우마루가 이 프로램을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하자 "보통일까"라고 어색하게 대답하고 자학한다.
          * 런데 우마루쪽에서 먼저 "키리에 답다. 키리에랑 같이 부르면 즐겁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용기를 얻는다.
          * 키리에는 사실 엄청나게 좋아하는 프로램이라고 고백하고 끝없는 덕심을 어필한다.
          * 우마루가 요리댄스의 안무가 격렬하다고 하자 꼭 렇지도 않다며 직접 시범을 보인다.
          * 키리에는 순간 시간이 멈췄다고 술회한다.
          * 만화 시작하고 최고로 즐거워한 키리에. 러나 흑역사가 생겼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1화 . . . . 18회 일치
          * 슈츠의 개량을 위해 공방을 찾은 A반 일행. 러나 공방의 유망주 하츠메의 기행에 휘둘려 엄청 피곤해진다.
          * 런데 미도리야가 "코스튬 개량"이란 말을 꺼내자 눈을 번뜩이며 달려든다.
          * 때 굴착 히어로 파워 로더가 하츠메를 진정시킨다.
          * 런데 뜬금없이 몸을 더듬는 하츠메.--성희롱이네--
          * 이이다 텐야도 다리 쪽의 개량을 의뢰 중인데, 걸 듣고 또 수상한 걸 가져다 붙인다.
          * 성능이 대단하긴 해서 대로 천장에 처박힌다.
          * 런데 말을 들은 미도리야가 심상치 않다?
          * 파워로더는 대신 사과하며 래도 하츠메와 인맥을 잘 만들어 두는게 좋을 거라고 말한다.
          * 녀는 분명 프로가 될 유망주. 하츠메만큼 기계를 좋아하는 학생은 없다.
          * 파워로더는 녀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이 또한 미도리야에게 힌트가 된다.
          * 런데 바쿠고가 기술을 시험하던 바윗덩어리가 깨져서 뒤로 쓰러진다.
          * 리고 무방비한 올마이트 위로 떨어진다.
          * 런데 가 구사하는건 킥?
          * 걸 극복하고 불안한 팔 대신 안정적인 다리로 킥 기술을 구사하도록 스타일을 바꾼 것이다.
          * 래서 런지 팜므파탈까진 아니지만 A반 일행을 마구 휘어잡으며 혼란을 야기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1화 . . . . 18회 일치
          * [[빌런 연합]]은 [[마네]]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 "자력"을 발동, 자기를 기준으로 일정 범위 안의 남성에겐 S극을, 여자에겐 N극을 부여해 자석처럼 붙이거나 반발시키는 개성이다.
          * 자력의 반발력으로 미도리야 일행을 추적하려 하나 때까지 쓰러져 있던 마운틴 레이디가 기상, 빌런연합을 몸으로 막는다.
          * 또 한 번 반발력으로 추격하려는데, 이번엔 [[랜토리노]]가 따라와 막아선다.
          * 랜토리노는 미도리야가 "안 좋은 방향으로 너와 닮았다"고 한 마디하고, 올마이트는 설마 또 이런 짓을 벌일 거라곤 몰랐다고 말한다.
          * 러면서 마구네의 개성을 강제 발동한다.
          * 때까지 떠나지 않고 싸우려던 [[시가라키 토무라]], 기절해있던 빌런연합 전원이 워프존 근처에 있던 [[토가 히미코]]에게 이끌려 워프존에 빨려들어간다.
          * 토무라는 마지막까지 " 몸으론 안 된다"며 선생을 도우려 하지만, 올 포 원은 "싸움을 계속해라"는 말과 함께 를 워프시킨다.
          * 2 : 1의 상황이 되지만 워프 능력을 사용해서 랜토리노를 워프, 올마이트의 공격 앞으로 옮기는 등 상황을 유리하게 풀어나가는 올 포 원.
          * 는 올마이트를 미워하고 있다. 과거 자신의 동료를 몇 명이나 쓰러뜨리고 대가로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운게 싫은 것이다.
          * 올 포 원은 또 충격파를 사용하고 올마이트는 전력을 다한 펀치로 파괴력을 막아낸다.
          * 때 올마이트가 올 포 원의 팔을 잡아챈다.
          * 올마이트는 " 따위로 사람을 가지고 놀고 망가뜨리고 빼앗고 비집고 들어와 지배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을 부조리하게 비웃는다! 나는 걸 용서할 수 없다!"는 일갈과 함께 펀치를 내리 꽂는다.
          * 주먹은 올 포 원이 쓰고 있던 헬멧을 관통해 버리는데, 이때에 맞춰 올마이트의 활동시간도 한계에 달한다.
         || 따위로 사람을 가지고 놀고 망가뜨리고 빼앗고 비집고 들어와 지배한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을 부조리하게 비웃는다! 나는 걸 용서할 수 없다 ||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2화 . . . . 18회 일치
          * 리고 '''"원 포 올을 만든 자로서 부끄러울 정도"'''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 올마이트가 격분하자 틈을 타 충격파로 하늘 높이 날려보낸다.
          * 황급히 올마이트를 구조하는 [[랜토리노]]
          * 는 "6년 전과 똑같다"고 책망하며 "런 도발에 넘어가서 녀석을 구하지 못하고 배에 구멍이 났다"고 야단친다.
          * 러나 프로 히어로들과 웅영고 관계자들은 경악하며 보도를 주시하고 있다.
          * 러면서 올마이트에 말하길 "내가 네 스승을 죽였듯 너도 내가 쌓아올린 걸 무너뜨렸다"며 "가능한한 가장 비참하고 추하게 죽었으면 좋겠다"고 폭언한다.
          * 다시 충격파가 날아오고, 랜토리노는 피하지만 올마이트는 뒤쪽 건물잔해에 시민이 깔려 있는걸 알고 피하지 못한다.
          * 시민들은 빼빼마른 몰골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올 포 원은 "정의의 상징"의 실상이 발각됐다며 즐거워한다.
          * 러나 올마이트는 이런 일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며 설사 어떤 일이 있어도 "나의 마음은 평화의 상징. 눈꼽만큼이라도 뺏을 수 없다"고 단언한다.
          * 러나 올 포 원은 다시 비웃으며 충격적인 폭로를 하는데.
          * 리고 미소를 잃어버리는 올마이트.
          * 때 잔해 속에 있던 시민이 겨우 기어나와 "지지마"라고 응원한다
          * 속에서 미도리야와 바쿠고도 이기라고 응원한다.
          * 염원에 응답하듯 모습씩 힘을 되찾는다.
          * "러니까 안 지는 거다"
         || 래...! 많다...! 히어로는... 지킬게 많다고 올 포 원!!
         '''러니까 안 지는 거다'''. ||
  • 랑그릿사(검) . . . . 18회 일치
         메사이어의 게임 랑릿사에 등장하는 무기로 성검이라 일컬어지는 무기다.
         본래 랑릿사는 처음부터 성검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 진 무기가 아니라 [[루시리스]]가 가지고 있던 "파사의 검"에 순수하고 정의로운 용사였던 레이몬드 자작, 지크하르트의 혼을 결합시켜 만든 성물이다.
         랑릿사 세계관의 시초가 되는 3의 시작에서는 랑릿사는 존재하지 않았고, 마검 [[알하자드]]만이 존재하였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족과 어둠의 군세에 대항하기 위해서 알하자드에 필적하는 성검을 벼릴 필요성이 존재하였다. 리고 여기에 필요한 릇인 파사의 검은 루시리스가 보관하고 있었기에 큰 문제가 없을줄 알았지만...
         루시리스의 분신격인 [[제시카]]는 지크하르트와 대면하면서 "성검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료는 당신"이라는 고백을 하게 되며, 지크하르트는 스스로를 희생함을 결정하고 아들인 [[루인]]에게 신생 왕국 엘스리드를 맡기며 파사의 검과 융합하여 랑릿사가 된다.
         이 때문에 3의 시기에서 지크하르트와 깊은 인연을 지닌 자들은 랑릿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시대에서 랑릿사를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을 [[광휘의 후예]]라 보통 부르게 된다.[* 러나 랑릿사3에서는 밸런스 때문인지 조카인 디하르트와 루인만이 사용이 가능하다.]
         = 랑릿사의 진실 =
         성검이라 알려져 있지만 랑릿사의 모태가 되는 파사의 검부터 성스러움과는 거리가 떨어져 있다. 4~5의 시대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파사의 검은 알하자드 원본의 예비로 만들어진 물건이었으며 랑릿사가 가진 성스러움은 따지고보면 순수하고도 정의로운 용사라 불린 지크하르트의 혼에 의한 결과물에 불과하다.
         게다가 예비품이라서 런지 원본에 비해 손색이 있다는 설정도 함께 있다. 실제 게임에서도 랑릿사의 성능은 알하자드보다 좋았던 적이 없다. 럼에도 불구하고 마족의 상징인 알하자드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다.
         [[분류:랑릿사]]
  • 레킹 크루 . . . . 18회 일치
         본래 레커 혼자만 슈퍼빌런으로 활약했다. 러다가, 한 때, 힘을 잃고 수감되었던 레커에게 프랭클린 박사가 접근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레커는 쇠 지렛대를 되찾아 프랭클린, 리고 마찬가지로 수감자인 캠프, 칼루스키와 같이 [[탈옥]]했다.
         리고 폭풍우가 치는 동안 동시에 쇠 지렛대를 꽉 쥐도록 했고, [[번개]]가 지렛대를 내리치자 이들 넷은 초인이 되었다.--생각해보면 참 대책없는 방법이다.-- 리고 슈퍼 빌런 팀을 결성하여 이름을 레킹 크루로 삼게 되었다.
          주무기는 마법의 쇠 지렛대. 냥 휘두르기도 하지만 특수한 힘이 있어서 [[방어막]] 생성, [[텔레포트]], 환영 생성, 에너지 블라스트 발사, 작은 지진 생성, 소유하려는 사람의 정신을 조종 등 강력한 무기다.[* 근데 마블에서는 이런거 꽤나 흔히 있지 않나...?]
          레킹 크루의 중심 인물. 원래 폭파 작업원이었으나 문제있는 태도 탓에 해고되면서 범죄자 레커가 되었다. 약탈한 곳을 폭파시키고, 현장에 쇠 지렛대를 놔두는 습관이 있었다. 이런 레커가 초인이 된 계기를 마련해준 것은 바로 로키. 오딘에 의해 힘을 잃었던 로키는 레커의 호텔방에 들어가 퀸 카르닐라(Queen Karnilla)와 접촉해서 녀의 힘으로 자신의 힘을 회복하려 했다. 런데 때 레커가 돌아왔고, 힘이 없는 로키를 두들겨 패놨는데 이때 카르닐라가 레커를 로키로 오인하여 마법을 걸어 초인이 되게 만들어 주었던 것이다. 게다가 마법의 쇠 지렛대도 획득했다. 마법의 힘을 힘을 얻게 된 레커는 마구 날뛰며 토르를 이기기까지 했으나 시프가 가져온 디스트로이어에 의해 패했다. 뒤에 다시 토르와 싸우려고 [[탈옥]]했지만 힘을 회복한 토르에게 패배. 결국 다시 [[교도소]] 행. 교도소로 돌아온 레커에게 같이 감옥에 갇혀 있던 엘리엇 프랭클린 박사가 접근했다. 박사는 자신이 만든 감마 폭탄을 되찾아 [[뉴욕]]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거금을 벌길 원했다. 먼저 쇠 지렛대를 확보한 레커는 프랭클린과 마찬가지로 수감자인 헨리 캠프, 브라이언 칼루스키에게 폭풍우가 치는 동안 동시에 쇠 지렛대를 꽉 쥐도록 했고, 번개가 지렛대를 내리쳤는데 결과 다른 셋에게도 힘이 생겼다. 리고 레킹 크루 결성.
          목과 어깨를 보호하는 특수 헬멧을 착용. 래서 불도저처럼 돌진한다. 백병전 기술도 익혔다.
          한때 [[군인]]이었으나 [[불명예제대]]하고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어 레커의 감방 동료가 되었으며, 다른 수감자인 프랭클린, 칼루스키와 함께 [[탈옥]]했다. 리고는 레커의 쇠 지렛대에 힘을 얻어 초인이 되었다.
          레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늘 와 붙어 다닌다.
          본래 [[농장]] 노동자로 일했으나 농장에서의 생활이 따분했기 떄문에 흥분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다 [[범죄자]]가 되었고, 교도소에 보내졌다. 곳에서 알게된 레커, 다른 수감자인 캠프, 프랭클린과 같이 탈옥해 레커의 쇠 지렛대의 힘으로 초인이 되었다.
          [[천재]] [[과학자]]. 현역 시절 당시에는 [[브루스 배너]]([[헐크]])도 만들지 못한 소형 감마 폭탄을 발명한 [[천재]] [[물리학자]]였다. 감마방사선 분야에서의 뛰어남 덕분에 '검은 브루스 배너'라고도 불릴 정도. 러나 리치먼드 기업에 의해 모든 발명품과 연구 자료에 대한 소유권을 빼앗겼고, 기업에 항의했으나 쫓겨났다. 뒤에 폭탄을 훔치려 했으나 실패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시기에 레커와 만나서 캠프, 칼루스키와 함께 탈옥했으며 이후 레커의 마법의 쇠 지렛대에 의해 초인이 되었다.
  • 마기/318화 . . . . 18회 일치
          * 러나 이전에도 랬듯 뢰뎀은 국제동맹 가입을 거부한다.
          * 동맹국들은 트집을 잡기 시작한다. 무는 군인인데 이 자리에 와있는 걸 지적하는데 는 퇴역해서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 뢰엠이 동맹에 가입하지 않은 채로 무역을 하고 있는 것도 도마에 오르는데 무는 만큼 많은 관세를 내고 있다고 응수한다.
          * 때 홍옥이 발언권을 청한다. 내빈을 맞이하고자 한다는데.
          * 리고 등장하는 귀왜국의 야마토 타케루히코.
          * 넉살 좋게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며 무의 옆자리에 앉는다.
          * 리고 "연백룡도 이제 왔다"고 말한다.
          * 러자 연홍옥이 끼어들어서 "백룡은 처벌받지 않을 것이며 뢰엠과 마찬가지로 국제동맹의 규정 밖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 신드바드는 게 무엇을 의미하냐고 묻는다.
          * 홍옥은 들이 동맹으로서 얻었던 혜택을 조목조목 열거한다.
          * 리고 이상의 혜택을 포기할 뿐만 아니라 면책받은 침략 행위에 대한 속죄에 직면한다고 말한다.
          * 녀는 자신의 나라를 자기 손으로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면서 신드바드에게 말한다.
          * 녀는 황의 내전이 종결된 것은 바로 신드바드의 공이며 누구도 이룩할 수 없었던 평화를 이룩한 위대한 인물이라고 말한다.
          * 리고 다시 한 번 "지금의 평화는 당신의 덕입니다."라고 고맙다고 말한다.
          * 변화에 충격을 받은 신드바드.
  • 블랙 클로버/71화 . . . . 18회 일치
          * 러나 오히려 아스타의 팔을 부러뜨리며 절망하라고 종용하지만 아스타는 굴하지 않는다.
          * 리고 작렬하는 최후의 일격.
          * 것도 잠시. 베토는 것을 비웃으며 아스타의 팔을 비튼다.
          * 베토는 저 무기를 빼앗기 위해 일부러 맞아준 것. 관통된 부위도 치명상을 피했다.
          * 러나 꺾이지 않는 아스타.
          * 녀는 비록 아스타가 마력이 없이 태어났지만 "위로 올라갈 인재"라고 직감한다.
          * 리고 부러진 두 팔을 실로 응급처치해 최대한 움직일 수 있게 서포트한다.
          * 베토는 왜 렇게까지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아스타는 "져선 안 될 녀석"(유노)이 있다며 맹세에 베토는 방해라고 외친다.
          * 리고 베토가 결정적인 오판을 내린다.
          * 는 숙마의 검을 빼앗았다고 생각했지만, 검은 의 몸에 박힌 채로 마력을 빨아먹고 있었던 것.
          * 러나 베토는 오기를 부리며 자신이 질리가 없다고 발악한다.
          * 아스타는 가 누구도 이긴 적이 없고 단 한 명도 앞에서 포기한 적이 없다고 일갈한다.
          * 리고 지금까지 무시했던 아스타가 자신과 같은 짐승, 혹은 이상의 "절망 조차 삼키는 악마"로 보이기 시작한다.
  • 블랙 클로버/78화 . . . . 18회 일치
          * 실프는 챠미는 무시하려고 하다가 유노가 "때 (구해주다가)덮쳐 버려서 미안합니다"라고 말하자 오해하고 질투를 폭발시킨다.
          * 런데 지붕 위에서 핀랄에게 인사를 건네는 이가 있었다.
          * 랜길스. 핀랄의 동생이며 를 밀어내고 가문을 이은 엘리트.
          * 아스타가 가 누구냐고 묻자 핀랄이 자신의 동생이며 금색의 여명단 부단장이라 소개한다.
          * 랜길스는 형은 아직도 검은 폭우의 운전수 따위나 하고 있냐고, 모양이라 자기가 보가를 이은 거라고 디스한다.
          * 랜길스는 이제 적은 처리됐으니 검은 폭우가 할 일은 없다고 하는데, 일행을 둘러보고는 "언제부터 탁아소가 됐냐"고 빈정거린다.
          * 러면서 핀랄이 애들 뒤치닥거리나 한다고 분하지도 않냐고 한다.
          * 아스타와 챠미가 반발하는데, 이번엔 핀랄이 들 앞으로 나서며 "나는 무시해도 좋지만 검은 폭우 단원을 무시하지 마라"고 일갈한다.
          * 랜길스는 "런 표정"도 지을 줄 아냐고 빈정대는 건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한다.
          * 때 점액질이 랜길스를 덮친다. 랜길스는 공간마법으로 지워버린다.
          * 랜길스도 이래서는 공간마법으로 처리할 수 없겠다고 생각하는데, 것도 잠시.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라며 거리낌 없이 처리하려 든다.
          * 런데 기세좋게 말해놓고 갑자기 뒤로 떠어드는 아스타.
          * 후방에 준비된 챠미의 마법에 몸을 날리는 아스타. 반발력으로 총알처럼 튀어나간다.
          * 리고 등 뒤에서 나타나 라고스를 냅다 들이받는다.
          * 러다 야미가 "래 네 마법은 세계수 마법"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뜸을 들인다.
          * " 가면, 벗어줄 수 있냐?"
  • 슈퍼걸(드라마)/1시즌 3화 . . . . 18회 일치
         캣 랜트와 인터뷰를 하게 된 카라는 가쉽적인 질문에 짜증을 내며 떠나버린다. 런데 우연히 슈퍼맨과 [[사촌]]이라는 것을 말해버리고 캣 랜트는 크게 이걸 보도한다. 알렉스는 카라에게 슈퍼걸의 정체를 비밀로 하라고 권유하지만, 랜트는 슈퍼걸에 대해서 모든걸 까발리려고 작정하고 있다.
         DEO기지에서 행크는 인터뷰를 저지른 카라에게 화를 낸다. 카라는 연쇄 충돌 현장으로 날아가서 차 안에 갇혀 있던 피해자를 구해주는데, 순간 공격을 받고 날려간다.
         행크는 적은 리액트론(Reactron)이라는 자로 과거 슈퍼맨과 싸웠던 적이 있었다고 알려준다. 런데 행크는 DEO는 외계인에게만 대응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슈퍼맨에게 부탁해보라고 말한다.
         윈은 같은 빌딩의 한 방[* 심장마비로 죽은 보험설계사가 쓰던 곳]에다가 사무실을 차리고,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여 슈퍼걸 서포트를 위한 사무실을 만든걸 카라와 제임스에게 보여준다. 리고 방사능을 추적해서 리액트론을 잡을 방법을 알려준다.
         제임스는 카라에게 리액트론은 한 번 슈퍼맨 클락 켄트를 죽일뻔 했다고 하며, 슈퍼맨에게 도움을 받으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카라는 이 싸움은 자신의 것이라며, 자신의 승리를 위하여 리액트론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리고 제임스가 클락이라는 말을 해서 윈은 클락이 슈퍼맨이라는걸 알게 된다.
         맥스웰 로드는 자기 소유의 연구소에서 시속 500km까지 나올 수 있는 새로운 자기부상열차 개발을 준비하고 있었다. 런데 갑자기 리액트론이 연구소에 난입해와서 핵분열 기술자를 찾는다. 리액트론은 기술자를 한 명 납치가려고 하는데, 맥스웰 로드는 자신이 나서서 잡혀간다.
         뉴스를 보고 카라는 리액트론을 찾으려고 한다. 알렉스의 도움으로 리액트론을 추적하는데, 리액트론과 같은 토륨에서 나오는 방사능을 추적하여 찾아낸 곳은 베이커라인 원자력 발전소였다. 리고 리액트론의 정체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던 기술자 벤 크롤로서, 방사능 누출에서 살아남았으나 슈퍼맨을 증오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카라는 어린애처럼 책임감이 낮다고 묘사한 랜트가 쓴 자신의 기사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슈퍼걸은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한다. 리고 윈의 정보에 따라서 리액트론이 숨어 있는 폐차장으로 향한다.
         카라는 제임스에게 어떻게 슈퍼맨이 자신을 이렇게 빨리 도와줬냐고 추궁보는데, 제임스는 슈퍼맨이 자신에게 준 연락용 시계를 보여준다. 리고 자신이 연락을 했다는걸 밝히는데, 카라는 자신을 믿지 않았다면서 화를 내고 이렇게 되면 자신이 어떻게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겠냐며 상심한다. 알렉스는 카라를 위로해준다.
         파티에 지각한 카라는 랜트에게 추궁당해서 궁지에 몰리지만 윈의 서포트로 도움을 받는다. 맥스웰 로드는 랜트와 춤을 추며 슈퍼걸에 대한 흥미를 드러낸다.
         파티에서 제임스는 자신이 카라를 잃게 될까 두려워서 슈퍼맨을 불렀다고 고백한다. 카라는 자신을 믿으라고 말해준다. 때 리액트론이 파티장에 난입한다.
         카라는 행크와 알렉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 행크는 앞으로 인간과 싸울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하지만, 아마 알렉스 때문에 앞으로도 렇게 슈퍼걸을 돕게 될 것 같다고 중얼거린다.
         카라는 제임스를 만나러 가는데, 로이스의 여동생 루시 레인이 제임스를 만나러 왔다. 루시는 제임스에게 관계를 끝내기는 싫었다면서 저녁 식사를 제안하고 제임스는 걸 받아들여, 카라는 상심한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6화 . . . . 18회 일치
         비행순찰하던 카라는 서로 싸워대며 과속 운전하던 운전수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들을 칠 뻔한걸 막아낸다. 운전수는 자기 차가 망가졌다며 [[적반하장]]으로 카라를 때리려다가 제압당한다. 런데 것이 뉴스에 뜨게 되어서 카라는 폭행을 휘둘렀다는 악성 보도에 시달리게 되고, 맥스웰 로드도 거기에 한몫 끼게 된다.
         루시는 제임스에게 아버지를 만나보자고 한다. 제임스는 루시의 아버지는 슈퍼맨을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여기는 군인이라며 불편하게 여긴다. 랜트 사장은 어머니의 방문을 받는데 역시 불편한 상황에 놓인다.
         루시의 아버지 레인 장군이 DEO에 찾아와서, 슈퍼걸에게 미군에서 개발한 신형 병기와 싸울 것을 요청한다. 루시는 슈퍼걸에게 강제집행서를 내밀기도 한다. 모로 박사가 자신이 개발한 로봇을 공개하는데, 것은 레드 토네이도였다.
         랜트 사장은 어머니가 자신과의 저녁 약속을 빼먹고, 작가들과의 담화에 나서서 실망한다. 리고 스트레스는 또 카라에게 쏟아진다.--[[내리갈굼]]-- 카라와 윈, 제임스와 루시는 노는 밤을 보내게 된다. 슈퍼걸 이야기가 나오자 루시는 자신이 직접 봤는데 별로 였다고 말하고, 카라는 거기에도 스트레스가 더해진다.
         랜트는 카라가 바로 오지 않자 고함을 지르는데, 카라는 왜 렇게 못되게 구냐고 분노를 퍼붓는다. 랜트는 갑자기 어디로 가자고 카라를 끌고 간다. 알렉스는 레드 토네이도의 팔을 맥스웰 로드에게 가져와서, 찾는데 협력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맥스웰은 알렉스의 요청을 거절한다. 제임스는 루시, 레인 장군과 식사를 가진다. 레인 장군은 지미를 파파라치라고 비하하며 딸에게 어울리지 않는 상대라고 깍아내린다.
         랜트는 카라를 바에 데리고 온다. 랜트는 카라에게 분노를 조절하고 풀어내는걸 알아내고, 정말로 화나는게 무엇인지 알아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제임스와 루시, 레인 장군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나오는데 레드 토네이도가 나타난다. 루시는 레드 토네이도의 공격에 날려가고, 레인 장군은 중지를 명령하지만 레드 토네이도는 듣지 않고 공격을 하다가 제임스의 호출을 받고 날아온 슈퍼걸과 대결하게 된다.
         알렉스와 DEO에서는 크립톤 기술로 만든 레인 장군의 홀로램을 미끼로 써서 레드 토네이도를 유인한다. 알렉스가 모로 박사의 위치를 찾는 동안, 카라는 레드 토네이도와 대결한다.
         런데 모로 박사의 명령이 끊기자 레드 토네이도는 일시적으로 정지되었다가, 자신의 의지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카라는 원망스런 감정과 함께 전력으로 히트비전을 발사하여 레드 토네이도를 파괴한다.
         회사에서 랜트의 어머니가 카라를 질책하는데, 랜트는 카라를 두둔해주고 카라는 랜트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리고 카라가 우연히 유리잔을 떨어뜨리는데, 카라는 유리를 잡으려다가 상처를 입고 피가 나는 것을 목격한다.
  • 원피스/826화 . . . . 18회 일치
          * 일행은 배에 타고 있는걸 상디라고 착각한다.
          * 하지만 는 "빈스모크 욘디"(윈치 린). 본인은 "상디와 관계성은 비밀"이라고 말하지만 누가 봐도 동생이라는 걸 알 수 있다.
          * 역시 상디의 핏줄이라 런지 나미와 캐롯을 보고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좋아한다.
          * 와중에도 지난 주에 독을 먹고 골골대던 루피는 이젠 완전히 죽을 판
          * 때 왠 여자가 나타나 "째째하게 굴지 마라"면서 욘디를 걷어찬다.
          * 녀는 "빈스모크 레이쥬"(포이즌 핑크). 욘디의 누나다. 동생이 돼먹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 바다에 빠졌던 욘디는 묘한 기술로 날아올라서 복귀한다. 걸 보고 놀라는 브룩.
          * 런데 브룩은 "제르마66은 본디 왕족이 아니냐"고 되묻는다. 한때 노스블루를 "무력"으로 제압했던 일족.
          * 레이라는 "렇기에 악의 대명사가 됐다"고 설명해주며 브룩이 역사를 잘 안다고 칭찬한다.
          * 레이라는 루피의 증세를 살펴보고 어떤 독인지 알아맞추는데, 자신은 독을 아주 좋아한다고 말한다.
          * 러더니 "잘 먹겠습니다"라며 루피에게 입을 맞추고 독을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 상디는 어린 시절 생이별한 동생으로 들의 아버지는 상디를 늘 찾고 있었다.
          * 2년 전 수배서가 배포된 걸 계기로 를 찾고 있었는데, 막상 찾아갔더니 나타난건 듀발.
          * 래서 상디의 수배서만 조금 달랐던 것.
          * 레이라는 묘한 미소를 짓고 욘디는 "것봐라. 적을 도운 셈이다"라고 말하는데.
          * 는 누군가와 통신하면서 "이제 어떡할 거냐 징베"라고 말한다.
          * 동료 플레가 있던 징베가 드디어 재등장.
  • 일곱개의 대죄/187화 . . . . 18회 일치
          * 덴젤이 목숨을 걸고 소환한 여신족 "신병장" 네로바스타. 러나 녀는 십계와 싸우길 거부하더니 급기야 도주한다.
          * 러자 졸렬하게 교섭을 시도하다 데리엘에게 단 한 방으로 사망, 형체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
          * 리오네스 방위전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고 길선더 등은 국왕 바트라를 피신시키려 하나 때 드레퓌스(프라우드린)이 나타난다.
          * 러나 주변 인물들은 "사악한 기척"을 느끼고 경계한다.
          * 때 십계의 일원, 순결의 데리엘이 나타나는걸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 데스피어스가 덴젤이 몸을 희생해서 당신을 불렀다며 거듭 부탁하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 심지어 날개를 뽑더니 대로 달아난다.
          *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뜬금없이 녀가 화낼 법도 하다며 흥분하지 말고 대화를 하자며 구대전의 일을 들먹인다.
          * 말에 따르면 여신족은 협정을 어기고 마신족 포로였던 여자와 아이들을 학살했다. 것도 "수장"의 지시에 따른 것. 명령이 랬다며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는다.
          * 단박에 네로바스타를 썰어버리는 데리엘. 상체가 대로 지워져 버린다.
          * 네로바스타를 죽이고 흥분이 조금 누러지자 몬스피드가 녀를 위로한다. 리고 "신병장"급이라 망정이지 "사대천사"급이었다면 사정이 달랐을 거라고 주의를 준다.
          * 녀의 짧아진 머리를 매만지며 나중에 정리해준다는 몬스피드. 이것으로 리오네스는 함락된 것이나 다름 없다.
          * 때 나타난 프라우드린.
  • 일곱개의 대죄/207화 . . . . 18회 일치
          * 인듀라화한 [[데리엘]]은 압도적인 힘으로 [[뤼드셀]]을 공격한다. 전까지 십계 전원을 상대로 압도하던 뤼드셀이지만 공격에 지면으로 처박힌다.
          * [[갈란]]은 [[프라우드린]]을 데리고 급하게 도망친다. 인듀라화한 마신들은 이성을 잃어 자신들까지 휩쓸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라우드린은 인듀라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 데리엘과 [[몬스피드]]가 왜 저런 모습이 됐는지 영문을 몰라한다. 갈란은 들을 "파괴의 화신"이라 칭한다.
          본래 마계에서만 존재하며 마신들조차도 두려워하는 전설 상의 존재다. 실체는 일곱 개 이상의 심장을 가진 마신이 자신의 여섯 심장을 바치고 계약을 맺어 본성을 드러낸 형태다. 전투력이 최소 5만이 되지 않으면 변화에 견디지 못하고 죽는, 자폭과도 같은 기술이다. 갈란은 십계 두 명이 인듀라화를 결심하게 만들 만큼 뤼드셀이 강한 거라며 감탄하기도 하는데. 러나 이젠 "끝"이라고 말한다.
          * 뤼드셀은 갑자기 변한 상황에 당혹하지만 다시금 날아오른다. 는 데리엘을 향해 강력한 에너지를 조사한다. 것이 데리엘을 직격하지만 상처 하나 내지 못한다.
          * 뤼드셀은 물론이고 재생을 마치고 상황을 관망하던 [[사리엘]]과 [[타르미엘]]까지 모두 경악한다. 뤼드셀은 정말로 다급해졌는지 호통을 쳐서 사리엘과 타르미엘을 부른다. 자신을 도우라고 하는데, 두 천사는 머뭇거리면서도 명을 거역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들은 다시 전장에 서보지도 못한다. 몬스피드가 촉수처럼 길어진 팔로 둘을 잡아 바닥에 처박는다. 대로 옥염조와 유사한 불꽃을 무수히 내뿜는다. 폭격처럼 쏟아지는 공격.
          * 사이 데리엘은 뤼드셀을 꼬리로 공격하나 간발의 차이로 빗나간다. 하지만 공격은 요정왕의 숲에 떨어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 전투의 여파는 접근 중인 [[멜리오다스]], [[드롤]]의 몸을 빌린 [[디안느]], [[로키시니아]]의 몸을 빌린 [[킹(일곱개의 대죄)|할리퀸]]도 느낄 수 있다. 할리퀸은 숲이 비명을 지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디안느는 "십계보다 끔찍한 기척"을 느끼며 좋지 않은 예감을 받는다. 러던 중 멜리오다스는 근처에 추락해서 아크로 보호되고 있던 [[엘리자베스 리오네스|엘리자베스]]를 발견한다.
          * 엘리자베스는 평범한 아크로 뒤덮여 있는 것 같았지만 드롤의 몸으로도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강하고 배타적인 에너지로 뒤덮여 있다. 마신족인 멜리오다스는 말할 것도 없이 치명적이지만, 엘리자베스를 구하기 위해 상처를 무릎쓰며 안으로 들어가 엘리자베스를 안아올린다.
          러는 동안 정신을 차린 엘리자베스. 멜리오다스는 녀를 진정시키지만 엘리자베스는 자신이 아무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아무 것도 막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린다. 리고 멜리오다스만 상처입게 둘 수 없다며 혼자 전장을 향해 날아간다.
          사대천사 뤼드셀에게 렇게 지시하는 목소리. 하얀 날개가 뤼드셀의 앞으로 나선다.
  • 절대가련 칠드런/452화 . . . . 18회 일치
          * 마기는 끝까지 런 방식을 납득하지 않았으며 효부가 "언제까지고 꼬맹이"인 채라면 자신이 보다 성장해서 망령 하나 쯤은 짊어질 수 있게 되겠다고 다짐한다.
          * 들의 목적지는 일본.
          * 들은 감시위성 광속의 여신(라이트 스피드 가데스)도 소유하고 있는데 자위대 등 일본 정부를 감시하고 있다.
          * 말이 전해졌는지 재채기를 하는 후지코. 옆에 젊은 시절의 키리츠보 타이조가 있다.
          * 리고 완성된 효부용 감옥.
          * 요우는 소령이 사라지면 악몽을 꾼다고 런건 싫다고 한다.
          * 모미지도 여왕을 만나는 것 뿐이라면 굳이 잡힐 필요가 있냐고 반문하는데 효부는 적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 리고 후지코도 곧 한계이며 한때 누나였던 사람은 좀 쉬게 해주는게 자신에게도 좋다고 말한다.
          * 말을 듣고 마기는 "당신의 가족은 우리냐 놈들이냐"고 따진다.
          * 하지만 뒤에는 모르겠다며 자기는 살고 싶은대로 살고 죽고 싶은대로 죽을 테니 런 자신과 관계하면 너희에게 좋을게 없다고 말한다.
          * 함께있지 않으면, 때 소령이 죽으면 자신들은 괜찮겠냐며 "이미 늦었다고 바보!"라고 소리치르고 뛰쳐나간다.
          * 모미지가 말한대로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은 런 식으로 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 는 요우에게 드림 캐쳐를 만들어준다. 악몽을 막아주는 부적.
          * 잡히더라도 가끔은 탈옥해서 만나러 올 테지만 항상 럴 순 없으니, 자신이 없는 사이 이게 있으면 안심이라고 말해준다.
          * 마기는 반발심으로 효부가 계속 꼬맹이로 있더라도 자신이 보다 성장해서 "어른이 되지 못한 망령" 쯤은 짊어져주겠다고 다짐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54화 . . . . 18회 일치
          * 효부 쿄스케는 병원을 빠져나오다가 택시를 타는데, 택시는 변장한 츠보미 후지코가 몰고 있었다.
          * 는 택시를 타려다가 뒤에서 기다리는 소녀에게 순서를 양보한다.
          * 뭔가 착각한 것 같은 녀를 서둘러 보내는 효부.
          * 짐작대로 는 츠보미 후지코였다.
          * 효부가 택시 한 대를 먼저 보낸건 녀의 함정을 눈치 챘기 때문. 택시도 바벨의 인원이 몰던 걸로 보인다.
          * 한 번 실패하자 불안해진 후지코가 직접 나설 것을 예상했고 대로 적중.
          * 후지코는 지금 자신은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럴 수 없다면서 효부도 자신이 저지른 일을 책임지라고 말한다.
          * 말은 효부의 초능력부대 연루자 연쇄살해를 꼬집은 거지만, 효부는 거기에 어떤 책임도 느끼지 못한다.
          * 는 오히려 녀석들에게 책임을 지게 해준 거라며 들이 초능력 부대를 말살하지 않았다면 동료들도 살아있을 거고 후지코도 위험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한다.
          * 후지코는 점은 인정하지만 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 미래의 책임이 있다고 반박한다.
          * 효부는 녀가 아무 준비도 없이 텔레포트를 쓰고 동시에 상당한 수준의 염동력 공격을 가하는 것에 감탄한다.
          * 러나 후지코의 공격은 가볍게 가로막힌다.
          * 는 너무 손쉽게 잡혀주면 의심을 살 테니 비장의 수를 남겨둔 채로 한계까지 몰아붙이겠다고 생각한다.
          * 고작 정도냐고 도발하는 여유를 보이는데, 후지코도 미소를 숨기면서 뭔가 책략이 있는 듯 한데.
          * 앞서 레어메탈이 작용하는 기전과 후지코의 속내를 조합해 보면, 후지코의 경우에는 러한 과거의 비극을 재현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극단적으로 치달아 오히려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이들마저 의심하고 배척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진격의 거인/80화 . . . . 18회 일치
         * 쟝은 초대형거인이 아직 "뇌창"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코니, 샤샤를 데리고 시선을 끌기로 하고 사이 미카사가 공격하도록 지시한다.
         * 너무 뻔한 공격이라 통할거 같진 않지만 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다.
         * 일행은 아르민에게 "일발역전의 책략"을 묻지만, 조차도 아무 것도 생각해내지 못한다.
         * 많은 사람이 작전으로 죽을 걸 알았지만 게 자신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며, 뒤늦게 후회한다.
         * 리바이는 왜 지금까지 닥치고 있었냐고 힐난하는데, 는 "내 목숨과 여기 신병 전원의 목숨"을 바쳐야 하는 작전이라고 설명한다.
         * 는 저 신병들에게 사기나 다름없는 설득을 해야하고 자신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대가로 모두가 죽을 거라고 한다.
         * 는 언젠가 "답맞추기"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고, 죽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면서도 아버지와의 꿈, 답을 맞추는 것에 걸고 여지껏 살아왔다.
         * 하지만 에겐 죽은 동료들이 보인다. 들이 자기들이 바친 심장이 어떻게 되는지 보고 있는게 보인다고 한다.
         * 엘빈은 도저히 동료들을 저버릴 수가 없다.
         * 엘빈의 작전은 조사병단 전원이 산개하여 돌격하면서 투석을 분산시키고 사이 리바이가 입체기동으로 접근해 짐승거인을 처치하는 것이다.
         * "렇다면 인생에 의미란 없는 것인가? 애초에 태어난 의미란 없는 것인가? 죽은 동료들도 런가? 병사들도 무의미했던 것인가? 아니다! 죽은 자들에게 의미를 주는 것은 우리들이다!"
         * 엘빈은 산 자들에게 다음을 맡기자며 최후의 작전을 지휘한다. 가 싸우라고 외치는 동안 투석이 가 탄 말을 관통한다.
  • 창작:좀비탈출/요새편/1-2 . . . . 18회 일치
         내부에서 고갈된 자원은 외부에서 빌려오는 수밖에 없다.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어제의 모험이 나에게 지나친 개척자 정신을 부여했을 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조금 경솔하게 또 한 번의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분명 어제 확인한 사실만으로도 마당까지 나가는 것 정도는 위험할게 없다는걸 확인했지만 지금 내가 하려는 건 마당도 넘어가야 하는 일이다.
         얼른 생각나는건 토트넘의 집이었다. 야 거기가 안전할지 어떨지는 나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 하지만 집주인이 우리 집 뒷마당에서 영원히 인사불성이 됐으니 빈집이 된거 아닌가? 좋았어. 빈집털이 시작이다.
         나서기 전에 확실한 무기가 하나도 없다는게 못내 아쉽다. 나는 궁여지책으로 아령을 다시 꺼냈다. 무게감 하나만큼은 쩔어주는 녀석이다. 럴 수밖에. 나는 못입게 된 티셔츠를 길게 찢어서 아령에 묶었다. 말하자면 임시 철퇴인 셈이다. 어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꼭 한 방에 죽여야 할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무거운 물건으로 쳐서 날려 보낼 수 있다면, 지가 죽지는 않는다 쳐도 어떻게 되겠는가? 접골이라도 해서 일어날 건가?
         출발 전 마지막으로 물자를 체크했다. 가방에 티셔츠와 아령으로 만든 철퇴. 산지 1년 쯤 된 티셔츠와 바지, 아디다스에서 구입한 운동화, 연식이 20년이 좀 넘은 한국남자 하나. 리고 정오의 햇볕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좋아 완벽하군.
         마당을 나서면서 나는 한 가지 다짐을 했다. '''어쩌면 모험'''. 어쩌면 모퉁이를 돌아서면 녀석들이 있을지도 몰라. …… 좋아. 아니군. 토트넘이 보인다. 순간 나도 뭔지 모를 감정이 위장을 들쑤신다. 감정…… 보다는 '''구토감'''이라는게 맞을 것이다. 항상 보던 얼굴도 이렇게 눕혀놓고 보니 터무니없이 혐오감을 자극한다. 나는 아예 쪽을 외면해 버렸다. 어쩌면 모험 정신엔 위배되지만…… 저게 '''다시 일어날 일'''은 없겠지.
         나는 다시 어쩌면 모험으로 돌아간다. 어쩌면 마당을 가로지르는 동안 담을 넘는 녀석들이 나올지도 몰라. 어쩌면 내가 담을 넘는 동안엔 녀석들이 몰려들지도 몰라. 어쩌면 내가 잘못 착지하면서 비틀거리는 사이 녀석들이 늘에서 기어나오고 있을지도 몰라……. 일단 지금까지는 오케이다.
         리고 어쩌면이 역시나가 되는 상황은 결국 오고야 말았다. 토트넘네 앞마당으로 넘어가는 때였다. 르릉 소리와 함께 나는 발을 멈췄다. 한 마리…… 있다.
         이곳으로 오기 전 뒷문은 닫아뒀다. 러면서 철컹하고 소리를 내고 말았는데, 녀석이 뒷마당으로 와보지 않은건 귀가 멀었거나 생각보다 작은 소리였거나 둘 중 하나겠지. 리고 어느 쪽인지 확인하기는 제법 까다롭다. 나는 잠시 멈춰서서 녀석과 앞마당을 살폈다.
         녀석은 늘 아래로 들어가서 담장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녀석들의 정오의 햇볕을 피한다는 가설은 분명 맞아떨어졌다. 토트넘 같은 놈은 어떻게 특이해서 돌아다닐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저런 식이겠지.
         토트넘의 집은 우리 집하고 비슷한 시기에 세워졌고 구조나 면적도 거의 비슷하다. 렇게 들은 기억이 난다. 하지만 앞마당이 이쪽이 좀 넓었는데 건 차고를 끼고 있기 때문이다. 뒷문이 따로 있는 것도 런 이유다. 문제의 차고는 차고문이 활짝 열려 있고 차는 보이지 않는다. 가만 토트넘네 차는 분명…… 래 '''다이너스티'''. 분명 런 차였다. 토트넘이 생전에 애지중지하면서 끼고 살았다. 이 불쌍한 양반은 죽어서도 편히 눕질 못하더니 아끼던 차까지 털린 것이다.
          외에는 눈여겨 볼 건 없었다.
  • 츠츠모타세 . . . . 18회 일치
         이 단어는 "[[부부]]나 내연 관계에 있는 남녀가 공모하여, 남자가 '아내' 혹은 '정부'에게 다른 남자를 유혹하게 하여, [[간통]]을 저지르고, 것을 명목으로 하여 남자에게 돈을 뜯어내게 하는 [[사기]] 행위"를 뜻한다.
         「미인국(美人局)」은 [[중국]] [[원나라]] 시대에 쓰여진 『무림구사(武林旧事)』라는 책에 수록된 나오는 범죄 행위의 일종이다. 무림구사에서는 "[[창녀]]가 남자와 짜고 [[소년]]이나 [[청년]]을 유혹하고, 나중에 남자가 창녀를 자신의 [[아내]]나 [[첩]]이라고 속여서 돈을 뜯어낸다."는 의미였다.
         1768년에 간행된 소화본(笑話本)[* 소화(笑話)는 우스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요즘으로 말하자면 유머 이야기 책이다.] 「카루구치하루노야마(軽口はるの山)」[* 카루구치는 우습고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뜻이다.]의 제4권에 「츠츠모타세(筒もたせ)」라는 농담이 있다. 이는 짧은 이야기로서, 돈이 쪼들리는 남자가 친구들에게 잘 되면 돈을 벌 수 있으니 츠츠모타세를 해보라는 말을 듣고, 아내를 설득하여 근처에 사는 젊은이를 유혹하게 하여 마침내 결정적인 순간을 잡아 「간통남 봤다(間男見つけた)」고 외치며 벽장에서 뒤쳐나오려고 했으나, 만 [[말실수]]를 하여 「츠츠모타세, 봤다(筒もたせ、見つけた)」고 소리쳐버렸다는 농담이다.
         쵸하치는 오코마를 시켜, 타케하치에게 연애편지를 쓰게 한다. 편지를 본 타케하치가 집에 오자, 쵸하치는 오코마와 부부싸움을 벌인다. 리고 타케하치를 몇 대 때린 다음 이런 여자는 너에게 준다고 큰 소리를 치고 집을 떠난다. 다음에 오코마가 타케하치를 유혹하게 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들어와서 [[부엌칼]]을 들이대고 현장을 잡은 다음, 빚을 무효로 하고 오히려 타케하치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계획이었다.
         러나 전반은 예정되로 되었으나, 쵸하치가 집을 뛰쳐나와서 안심하고 술을 마시고 잠들어 있는 동안, 타케하치는 자신과 함께 살면 [[기모노]]도 사주고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유혹한다. 말을 듣고 가난한 데다가 자신을 사기에 끌어들이는 쵸하치에게 질려버린 오코마는 저런 남편과 살면 평생 고생을 벗어날 수 없다고 여겨, 타케하치의 유혹에 넘어가서 이별 편지를 쓰고 떠나버린다.
         과거에는 [[간통]]이 범죄였기 때문에 에 따른 [[합의]]를 요구하는 형태였으나, 간통이 비범죄화 된 이후로는 [[위자료]]를 요구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범죄 행위가 드러나는 경우는 [[공갈]], [[사기]]로서 처벌받게 된다. 하지만 공모를 입증하는 것은 어렵다.
         데이트 사이트와 츠츠모타세가 결합하기도 하는데, 데이트 사이트에서 젊은 여성이 제안을 해오고 걸 받아들이면, 웹사이트 운영자를 자칭하는 사람이 전화를 하여 사람은 18세 미만이었다고 연락하고, 경찰서에서 [[IP]]와 로 제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당신이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협박을 가한다. 리고 비용을 부담해주면 IP와 로를 [[위조]]해서 경찰에 제출하겠다고 하여 돈을 뜯어내는 것이다.
         츠츠모타세는 1회에 치는 것이 아니라 2회, 3회에 이어지는 경우도 흔히 있다.
          인기가 많은 여성은 데이트 사이트 같은 것을 이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쉽게 만날 수 있다. 또 런 사이트에 올릴 사진을 일부러 전문가에게 찍어달라고 할 이유도 없다.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자신이 지정한 포즈로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이 알려져 있다.
          이 경우는 거의 확실하다고 여겨지는데, 돈을 내지 않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여성도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여성은 돈을 받는 쪽이며,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좋다고 생각하는 남성도 적지 않으므로 외모가 리 좋지 않은 여자도 돈을 쓰면서 까지 남성과 성관계를 가지려 할 가능성은 낮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경계심이 강하고 방범 의식이 높기 때문에, 처음 보는 대다가 친하지 않은 남자를 집에 불러들이지 않는다. "호텔비가 아깝다."같은 말을 하면서 집에 불러들일 경우, 집에서는 남편이나 남친을 자칭하는 남성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게 된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 . . 18회 일치
         Company of Heroes. [[제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서부전선을 배경으로 한 [[RTS]] 게임.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는 인력, 군수품, 연료가 있다. 자원을 얻기 위해서는 해당 자원을 제공하는 지역을 점령하여 얻어야 한다. 모든 지역(본부가 있는 곳 포함)이 인력을 제공하며, 총알 모양이 려진 지역이 군수품을, 제리콘이 려진 지역이 연료를 제공한다. 지역을 점령하려면 보병 유닛을 해당 위치의 전략 거점으로 보내 점령 작업을 시켜야 한다. 이렇게 지역을 점령하면 해당 위치에서 자원이 조금씩 들어온다. 이렇게 점령한 지역은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과정을 통해 상대가 빼앗는 걸 어렵게 하고 자원 획득량을 늘릴 수 있다. 확보의 방법은 각 진영마다 다르다. 마지막으로, 점령한 지역이 본부와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해당 지역의 보급이 끊긴 걸로 쳐서 지역에서는 자원을 얻을 수 없게된다.
         보병 유닛들은 근처에서 엄폐할 곳을 찾아서 움직인다. 엄폐는 주황색으로 표기되는 부분엄폐와 초록색으로 표기되는 완전엄폐가 있다. 당연히 엄폐를 안 하는 것보다 부분엄폐라도 하는게 보병 유닛의 생존에 도움이 되고, 부분엄폐 보다는 완전엄폐가 더 생존성이 높다. 런데 적들이 화염방사기를 가져오거나 수류탄을 던지면 다 쓸모없다.
         보병 유닛들이 기관총 사격이나 박격포 공격같은 걸 당하면 제압 상태가 된다. 제압된 보병 유닛들은 대로 포복하기 때문에 생존성은 올라가지만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이 상태에서 추가적인 공격을 당하면 머리를 감싸쥐고 바닥에 엎드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기 저하 상태가 된다. 이 경우에는 총을 쏠 수 조차 없기 때문에 다른 유닛의 도움을 받거나 후퇴를 통해 본부로 돌려보내야 한다.
         보병 유닛들은 다른 유닛들이 죽으면서 떨어뜨린 지원화기나 중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화기의 경우에는 들고있던 분대가 몰살당할 시 일정 확률로 땅바닥에 떨어뜨리는데, 이를 주우면 분대원 중 하나가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중화기의 경우에는 분대원 중 2-3명이 빠져나가 해당 무기를 사용하는 분대가 된다. 이외에도 자원을 소모해 개별 업레이드나 일괄 업레이드를 하는 것으로 지원화기를 들려줄 수 있다.
          엔진룸 부분이 붉게 표시된다. 엔진 손상의 업레이드 버전. 이동할 수 없다.
          기관총 사수가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는 차량에 발생한다. 사수가 사망해 기관총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 개별 업레이드로 기관총 사수를 올린 차량이라도 수리를 통해 기관총 사수를 소생(?)시켜야 한다.
          차량 유닛들이 죽을 때 일정 확률로 일어나는 현상. 대로 돌진해 어딘가에 꼴아박고 폭발한다. 이 상태의 차량 유닛은 공격할 수 없다. 만약 꼴아박힌게 보병 분대였다면 걔네들한테도 피해가 간다.
         적 유닛을 죽이거나, 건물을 짓거나, 지역을 점령해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충분한 경험치가 쌓이면 지휘 점수가 주어지는데, 해당 지휘 점수를 사용해 중대 지휘 테크를 탈 수 있다. 중대 지휘 테크는 각 진영마다 세개가 있는데, 중 하나를 골라 타면 된다. 각 테크는 유닛과 건물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능력, 외부에서 제공되는 지원, 특정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권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련도 시스템은 각각의 유닛들이 전투 경험을 통해 승급하는 방식. 알아서 업레이드 되는 미군과는 달리 공격력 업레이드를 할 것인지, 방어력 업레이드를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발러에서 지원되는 캠페인. 막시밀리안 보스 대위가 전차장인 티거 전차가 주인공. 보스 대위와 포수인 조셉 슐츠 하사, 리고 외 티거 전차의 승무원들이 빌레르-보카쥬에서 영국군을 상대로 벌인 전투를 다루고 있다.
  • 콩고(소설) . . . . 18회 일치
         렇지 않아도 일본과 유럽 합작 기업의 탐사대가 추격 중이라 바짝 긴장한 연구소는 급히 과학자 카렌 로스를 팀장으로 삼아 소규모 탐사대를 재차 투입한다. [* 이렇게 급하게 탐사대를 다시 꾸린 건 경쟁 기업의 추격도 있었지만 해당 지역이 정부군과 식인종 키가니족이 내전 중이라 어렵게 따낸 탐사 허가를 또다시 따낼 틈이 없어 일단 탐사대의 전멸은 비밀로 한채 새로운 탐사대를 투입하는 걸 들키기 전에 얼른 투입시키기 위해 서둘렀다.] 영상에 집힌 고릴라의 이미지 때문에 영장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카렌은 수화를 할 줄 아는 [[고릴라]] 에이미와 녀를 돌보는 동물학자 피터 엘리어트, 아프리카의 백인 용병 찰스 먼로 등이 이끄는 탐험대가 자이르 정글 깊숙한 곳으로 잃어버린 전설의 다이아몬드 광산도시 진즈(Zinj)를 찾는 모험이 중심 소재이다. 마치 전형적인 모험 소설 같지만, 탐험의 주체가 현대적인 광산 기업이거나, 위성으로 연락, 데이터를 컴퓨터로 분석하거나 NASA에서 개발된 탐험 장비를 사용하는 등 상당히 현대적인 가제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정글에 투입시 지대공 미사일의 공격을 시작으로 식인종의 식인 행위를 목격하고[* 창칼로 무장한 원시인 수준이긴 했지만 너무 호전적이라 닳고닳은 용병인 먼로도 경계할 정도였다. 렇다고 정부군이 멀쩡한 건 아니라 수틀리면 간빼먹는 건 일도 아니게 생각할 병사들이 득하다고.] 하마의 공격에 혼쭐나기도 하고 피미족에게 구출된 1차 탐사대원도 만난다.[* 너무 큰 충격을 받아 한마디도 못하는 폐인이 된 상태였지만 에이미의 냄새를 맡자 극도로 흥분한다. 이들이 당했던 일과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복선.] 일본, 독일, 네덜란드의 합작 기업을 추격하지만 결국 들이 먼저 도착했다는 연구소의 소식에 좌절하고 일단 가는데까지 가보자며 털레털레 가지만 정작 추락한 합작 기업의 수송기에 실린 물자는 대로고 곧이어 찾은 합작 기업의 탐사대 캠프 역시 전멸당한 상태였다.
         어찌됐든 앞서게 된 일행은 잃어버린 도시 진즈에 도착한다. 하지만 곳에는 진즈의 원주민들이 경비를 위해서 남겨놓은 회색 고릴라 집단이 살고 있었고, 곧이어 회색고릴라 무리의 집요한 공격에 노출된다. 첫교전에선 전기철조망과 자동사격기관포로 막아내지만 탄약이 절반이상 소모된데다 고릴라들의 전기철조망에 한번 당하자 나무 막대로 철조망을 젖혀놓고 들어와 대원 하나 살해할 정도로 높은 지능과 무서운 집념을 보인다. 이후로 영장류가 물을 싫어하는 특성을 사용해[* 에이미도 앞서 런 모습을 보였는데 급류를 타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야하자 피터에게 똥 같은 놈이라고 욕했다.(...)] 강물을 끌어들인 도랑도 파고 보유량이 넉넉한 최루탄으로 밀어내는 등 선전을 펼치고 고릴라 무리를 선제 공격하거나 아예 철수하는 방법도 찾지만 고릴라 수가 너무 많이 총으로 무장했어도 십여명 수준으로는 대책이 없었고 퇴로도 다 매복한 상태라 오도 가도 못하며 탐험대는 희생을 내며 궁지에 몰린다. 결국 마지막 전투에서 탄약도 떨어지고 비까지 내려 최루탄도 무력화되고 도랑은 고릴라가 나무를 걸쳐 통과해버리면서 몰살될 위기에 처하는데 에이미의 도움으로 엘리엇은 고릴라들이 쓰는 언어를 해독하여 들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여 위기를 벗어난다.
         러나, 카렌 로스가 지질 조사를 위하여 화약을 설치하고 폭파시키도록 지시한 탓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 버린다. 탐험대는 필사적으로 진즈에서 도망치지만 진즈와 회색 고릴라들은 용암에 묻혀 사라져 버린다. 생존자들은 겨우 목숨만 건진 채로 일단 충분한 물자가 있고 거처로도 쓸 수 있는 합작사업의 추락한 수송기로 가지만 하필 식인종 무리와 마주쳐 전투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고릴라와 싸울 때와 달리 수송기 동체라는 방호벽에 화물칸에 쌓인 무기 덕으로 식인종을 닥치는대로 쓸어버리고(...) 주술사까지 죽여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다음 공격이 있기 전 준비를 강화할 목적으로 물자를 뒤지던 일행은 합작기업이 준비했던 [[열기구]]를 타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다.
         영장류 연구가. 동물학자. 에이미에게 [[수화]]를 가르쳤다. 에이미가 린 꿈 속의 도시와, 아랍인들의 림으로 려진 진즈가 기묘하게 일치하는 것을 보고 흥미를 느껴, 에이미를 고향에 데려가보는 것을 목적으로 탐험에 나서게 된다. 진즈에서 회색 고릴라들과 만나게 되자 본래 목적을 잃고 회색 고릴라를 고릴라 엘리어트네스라고 이름 붙이고 신종임을 입증하는데 열중하기도 한다.
         탐험대 대장. 여성 박사. 전자공학 전문가. 러나 주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거의 악질 트롤러'''(…). 비중도 활약도(…).--에이미와 지나치게 비교된다.--
         아프리카 출신 백인 [[용병]]. 일명 캡틴 먼로. 탐험의 무력을 책임진다. 의외로 에이미와 사이가 좋은데 고릴라 취급 안하고 평범한 10대 여자애들처럼 대하기 때문. 인정도 많아서 피미 마을에 낙오된 백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일정이 촉박한 와중에도 도와주려 나섰다. 이때 카렌이 시간 없다며 반대하는데 극중 먼로가 유일하게 화낼 때가 이때였다. 이후 백인이 먼저 투입됐던 탐사대원이라는 걸 알고 카렌도 군말 없어디긴 하지만.
         영화는 골든 라즈베리에서 7개나 노미네이트 됐다. 당시에는 래도 흥행 성적은 좋았던 듯. 또 다른 마이클 클라이튼 원작의 [[쥐라기 공원]]이 엄청난 특수효과로 이목을 끌었던 것과는 달리, 콩고는 특수효과나 줄거리 면에서 별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
  • 토리코/381화 . . . . 18회 일치
          * 때 하늘에서 오왕이 눈부신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러나 네오는 여기에 대항해 발광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오왕이 만든 빛을 지워버릴 정도로 막대한 빛을 방출한다.
          * 때 네오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사라진다.
          * 런데 센터를 받은 페어가 묘한 기색이 돌더니...
          * 페어는 이것이 "보험"이라고 설명한다. 만약 둘 다 네오에게 죽게 되면 대로 끝장이지만, 센터라도 자기 손에 죽으면 나중에 부활할 수 있기 때문.
          * 리고 주저없이 센터를 산산조각내버린다.
          * 는 센터를 먹고 다시 네오와 합치라고 말한다. 렇게 해서 네오가 한층 완벽한 상태로 부활하는 것이다.
          * 렇게 해야 들의 오랜 "목적"이 달성되는 거라며 센터를 먹으라고 하는데...
          * 러나 죠아의 "구르메 식운" 앞에서는 제 3의 눈도 속수무책. 계속 공격을 허용한다.
          * 스타준은 것이 엄청난 힘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왜 처음부터 쓰지 않았는가"를 물고 늘어진다.
          * 말을 듣고 죠아는 한층 더 맹렬하게 공격한다. 스타준은 런 식으로 운을 쏟아부워 바닥날 때까지 써버리라고 도발한다.
          * 러나 스타준은 동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보스는 어떤 능력이든 복사할 수 있다"고 호언하는데.
          * 런데 거대한 아우라가 뿜어나오는 걸 발견하고 멈춰선다.
          * 것은 미도라. 금관두를 박살내고 현세로 돌아왔다!
          * 블루 니트로 페어는 전부터 아카시아와 뭔가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었는데, 센터를 죽이긴 했지만 임무를 계속하기 위해 런 걸 보면 통수 치는건 아닌 듯.
  • 토리코/394화 . . . . 18회 일치
          * 토리코가 먹었던 네오의 고기는 사실 네오 자신의 고기가 아니라 안에 있던 "완상"이란 고대의 매머드 종류의 고기 인 것이였다.
         * 네오가 뿜어내는 식재는 우주까지 뿜어져 나간다. 막대한 양의 블루 유니버스의 식재들도 섞여 있어서 토리코 안의 청귀가 기뻐하며 날뛴다. 토리코는 중에서 어떤 식재의 냄새를 감지하는데, 것은 바로 "감초"라는 별칭을 가진 "엔드 매머드"라는 고대의 생물이었다. 토리코가 맡았던 네오의 고기 냄새는 사실 이 매머드의 것이었고 간간히 뜯어먹던 네오의 고기 또한 이 엔드 매머드의 것.
         * 코마츠는 눈물을 글썽이며 토리코 이상으로 감동에 겨워한다. 때 대지에서 무언가 솟구쳐나오는걸 발견한다. 미지의 식재가 대지로부터 왈칵 쏟아져 나온다. 엄청난 양이 뿜어지는데 사이에서 텟페이와 아이마루가 나타난다. 이 식재는 바로 센터의 원액으로 무슨 원인인지 제 2대륙 전체에 걸쳐 샘솟고 있다.
         * 센터의 원액과 접촉한 토리코는 단숨에 모든 상처가 치료되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것을 "심장이 몇 개나 있는 듯한" 에너지라고 비유하는데 미도라는 이것이야 말로 생명창조까지 가능하다는 궁극의 재생식재라 말한다. 어마어마한 양의 센터는 격전이 일어난 2대륙을 가득 채울 정도로 솟아난다. 아슬아슬하게 숨만 붙어 있던 사천왕, 브란치, 스타준, 팔왕 등 아군들이 센터의 힘으로 무사히 생환한다. 페어는 이렇게 딱 맞춰 센터가 나타난 걸 기적이라 표현하는데 미도라는 이것도 식운의 힘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행은 모든 식운을 다 써버린 뒤라 누구의 힘인지 알 수가 없다.
         * 토리코는 주변을 살피던 중 키스 위에 타고 있는 존게 패밀리를 발견한다. 이 기적은 바로 존게 안에 잠재된 식운의 힘이었다. 미도라는 식운의 힘을 복사해 식운을 충전한다.
         * 미도라는 자신의 힘을 속죄하는데 쓰겠다고 말하고 토리코와 스타준에게 작별인사를 한다. 들에게 "사이좋게 같은 식탁에 앉아라"라고 충고해주는데 토리코는 가 기뻐 보인다고 말하고 미도라도 딱히 부정은 하지 않는다. 미도라는 자신의 에너지를 맛으로 바꿔서 지구 전체를 향해 발사한다. "구르메 스파이스". 한때 인간계를 괴멸시켰던 미티어 스파이스에 반대되는 힘이다. 지구 곳곳으로 뻗어나간 미도라의 에너지는 식재로 전환되고 스파이스가 닿는 곳마자 울창한 숲이 생기고 새로운 식재가 풍족하게 피어난다.
         * 제 1대륙에 있는 블루 니트로의 우주선. 우멘과 자우스의 사투가 끝났다. 우멘은 죠아의 세뇌가 풀려서 제정신으로 돌아오지만 지금까지의 기억이 불분명해보인다. 자우스는 가 돌아온걸 보고 싸움은 끝났다고 말한다. 인간계에서도 지구의 위기가 지나가고 재생의 시기가 왔음을 직감한다. 인간계를 지키고 있던 세츠노는 겨우 한숨 돌리는데 이 재생이 미도라의 힘임을 깨닫는다.
         * 지구를 복구한 미도라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선채로 최후를 맞이한다. 토리코는 에게 감사를 표한다.
         * 네오는 후에도 끝없이 식재를 분출한다. 우주의 은하수를 수놓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식재. 페어는 중 자신의 동포 블루 니트로들이 섞여 있는걸 발견한다. 결국 아카시아와 페어의 염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 분출도 드디어 멈추고 네오는 최초의 나약한 가축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완전히 무력해진 네오 앞에 식재를 든 토리코가 나타난다. 토리코는 이제 속이 시원하냐고 물으며 에게 함께 먹자고 식재를 내민다. 수십억년 동안 뺏고 빼앗기기만 했던 생활. 네오는 난생 처음으로 누군가와 식재를 나눠먹게 되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토리코는 분명 각성 과정에서 센터를 한 번 맛봤을 텐데, 이번화에서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 따로 리액션을 하고 있다. 원액 쪽이라 맛이 다르다는 설정일지도 모르겠지만 부자연스러운 묘사. 또 원래 센터는 GOD를 먹은 자만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묘사되었지만 런거 없이 다들 냥 먹고 소생했다.
         네오의 검은 세포에 대한 떡밥, 세 번째 악마의 정체에 대한 떡밥, 리고 이번 주 세번째 악마가 "토리코의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맥락으로 한 발언 때문에 다음주 완결은 훼이크고 잡지를 옮기거나 하는 식으로 3부 연재로 가는게 아니냐는 설도 있다.
  • 하이큐/225화 . . . . 18회 일치
          * 런데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히나타에게 뭔가 할 말이 있나 본데, 히나타는 가 할 말을 먼저 알고 있었다.
          * 사와무라 다이치를 비롯한 3학년들은 "넌 언제나 래왔다"며 격려한다.
          * 카게야마는 렇게 불러도 상관 없다고 받아친다.
          * 리고 시합의 "상황"과 선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는데.
          * 원래 츠키시마는 스마트한 플레이를 지향하지만 코가네가와는 살짝 빗나가게 올리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맞춰주게 된 건데 게 높은 타점이 되었다.
          * 카게야마가 받아들이고 "공을 줄여가면서 상황을 본다"고 하는데 타나카는 여기에 발끈해서 "런 얘긴 남 모르게 해라"라고 일갈한다.
          * 타케다 잇테츠 고문은 선수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게 좋든 나쁘든 지금처럼 포용력있는 2, 3학년이 있다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한다.
          * 현재 고참들은 곧잘 "굉장한 1학년이 들어와준 덕분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건 카게야마에게도 적용된다는 것.
          * 아즈마네는 것도 잘 받아서 힘껏 때리지만 다테의 블록에 막혀 실점한다.
          * 리고 왠지 아즈마네도 "뭐 하나 실수할 때마다 세상 멸망한 듯한 표정 짓지마라"는 디스를 듣는다.
          * 공격이 성공한 후쿠타치는 아오네 타카노부와 갑빠를 부딪히다 튼튼함 때문에 데미지를 입는다.
          * 리고 여기에 또다른 빅서버를 키운다면 정말로 손댈 틈이 없을 거라고 평한다.
          * 러나 이를 눈치챈 아오네가 블록 위치를 급하게 변경, 사와무라의 스파이크를 차단한다.
          * 런데 아오네가 블록하다 후쿠타치에게 또 부딪혀서 데미지를 입힌다.
          * 런데 히나타는 가 무슨 말을 꺼낼지 이미 알고 있었다.
  • 하이큐/229화 . . . . 18회 일치
          * 설날. 봄고 대회는 1월 5일로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 사와무라 다이치. 런데 어머니가 어딜 가냐고 물어 배구부에 간댔더니 이상한 소릴한다.
          * 카라스노 3학년들은 함께 신사참배를 하기로 했다. 사와무라는 예정보다 30분이나 일찍 나와버리는데 때마침 아즈마네 아사히와 스가와라 코시도 시간에 도착한다. 로부터 20분 후. 시미즈 키요코가 도착하는데 분명 약속시간보다 일직 나온 거지만 다른 사람들이 더 빨리 나와 있어 혹시 자기가 시간을 잘못 알았냐고 묻는다.
          * 3학년들은 새해인사를 나누고 스가가 "다같이 첫참배 온 건 처음"이라면서 "진정한 첫참배"라고 말장난을 친다. 하지만 긴장 때문인지 농담을 받아주는 사람도 없고 특히 아즈마네는 숨쉬는게 고작일 정도로 얼어붙은 상태다. 시미즈는 봄고 대회가 코앞으로 닥쳤으니 럴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 시미즈는 부적을 사다달라고 부탁 받아서 잠시 일행과 떨어진다. 돌아오던 중 녀를 노리는 헌팅족이 접근하는데 하필이면 아즈마네와 사와무라가 녀와 합류해서 헌팅족은 말도 붙여보지 못하고 도망친다.
          * 아즈마네의 표정이 아주 심각한데 뽑기 결과가 무려 흉. 스가는 아예 대흉이면 "뽑기 어려운 거니 오히려 운이 좋다"고 해줄 수 있는게 렇게도 못하게 미묘하다고 웃어댄다. 시미즈도 "아침운세 11위 같은 것"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일본의 아침운세는 1위부터 12위까지 있다.] 한편 스가와 사와무라는 미길이 나왔는데 아즈마네는 게 더 미묘하다고 길길이 날뛴다. 웃고 떠드는 사이 긴장도 조금 덜어진것 같다.
          * 신사를 나서면서, "원래 신사참배할 때는 소원이 아니라 감사를 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아즈마네는 자기는 걸 몰라서 시합 결과에 옆집 개의 건강가지 빌어버렸다고 "신령님이 뻔뻔하다고 생각하겠다"고 한탄한다. 이런 실없는 얘기나 하던 중에 시미즈가 "신령님한테 빈다고 시합에서 이기는게 아니다"는 독설을 날린다. 일순 굳어버린 남자들. 스가는 왜 하필 이 타이밍에 런 이야기를 하냐고 묻는다.
          * 귀갓길에 다른 3학년들과 떨어진 사와무라는 여전히 꿈 때문에 찜찜한 기분이 든다. 가던 길에 잠시 체육관에 들러보는데 왠지 부원들이 체육관에 와있다. 히나타는 참배갔다 오는 길에 냥 들렀고 왠지 카게야마는 런닝 중이었는데 어쩌다 들렀다고 한다. 타나카는 누나의 주정을 참다 못해 도주, 니시노야는 "강자를 찾아서"라는 해괴한 이유. 사와무라는 "참치도 아니고 움직이지 않으면 죽기라도 하냐"고 핀잔하며 쉬는 날엔 푹 쉬고 괜히 돌아다니다 감기나 들지 말라며 쫓아낸다. 런데 사실 사와무라도 "체육관을 농구부한테 뺏기지 않았나 확인"하러 왔으니 엉뚱하게 돌아다니긴 마찬가지다.
          * 다시 집으로 향하는 사와무라. 런데 우연찮게 토코나미 고교 3학년 이케지리 하야토와 마주친다. 오랜만에 만난 들은 공원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사와무라는 다른 팀이라 런지 팀원들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긴장감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이케지리는 "시라토리자와를 무찌르고 봄고에 가는거 자체가 대단하다"며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다녀오라고 말하는 듯 했지만
          * 이케지리는 무지하게 기대해주겠다고 말한다. 말을 들은 사와무라는 오히려 말이 맞다며 "꿈 따위에 너무 쫄았다"고 말한다. 는 팀원들의 존재는 물론 심지어 달느 팀인 이케지리까지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사와무라는 "내가 혼자일리 없어"라고 다짐하며 각오를 다진다.
  • 3월의 라이온/128화 . . . . 17회 일치
          * 여름축제 때 시마다가 아카리를 잡아주다 손자국을 낸게 아직도 남아있는데, 얘기로 가게는 화기애애해진다.
          * 러나 하야시다는 뒤쳐졌다는 초조함에 폭음을 하고 필름이 끊기는데, 깨어보니 시마다 연구회의 방이었다.
          * 시마다를 초대한 진구지 타카라 회장이 반겨준다. 회장은 하야시다를 시마다의 친구인줄 아는데 옆에 있던 마담 미사키가 를 알아본다.
          * 미사키는 회장에게 하야시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 리고 당연히 카와모토 아카리를 보러 온 줄 짐작하고 아카리를 불러준다.
          * 시마다는 다지 쑥스러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눈다.
          * 언제나 남을 위해 뛰어다니고 땀에 흠뻑 젖어서 생글 생글 웃던 녀와 가게에 있는 녀는 너무 다르다.
          * 지금은 마치 또래의 아가씨들처럼 보이는데 점이 이질적이다.
          * 것은 축제 때 시마다가 부축해 주며 낸 것.
          * 시마다도 때 일이 떠올렸는지 아차하는 표정.
          * 가게는 순식간에 때 일로 이야기꽃이 핀다.
          * 어쩐지 쓰라린 느낌이 나는데 하야시다는 조금 뒤에야 것이 가슴이 아픈 거라는걸 깨닫는다.
          * 탓인지 폭음을 한 하야시다. 대로 필름이 끊긴다.
          * 런데 장소는 시마다 연구회?
  • Crusader Kings 2 . . . . 17회 일치
         [[스웨덴]]의 [[게임]] 제작사 [[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제작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중세]]의 수많은 [[영주]]들중 하나를 골라 영주가 속한 [[가문]]의 번영을 위해 플레이하는것이 목표다.[* 반대로 말하면 영지를 가진 가문원이 없거나 단절되버리면 게임오버다. 주의.]
         샤를마뉴와 의 동생 카를로만이 주요 인물인데, 이게임에서 샤를마뉴는 미친듯한 사기능력치와 함께 12기사들이 속속들이 합류하는 이벤트, 카를로만의 아들이 망명하는 곳[* 보통 롬바르디아, 가끔 아스투리아(...)]에 클레임이 생기는 이벤트, 작센을 정복하는 이벤트까지 겹쳐 사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힘을 보여준다. 반면 의 동생인 카를로만은 어머니가 찾아와 독약을 건네주는 이벤트등 온갖 디버프가 쏟아지는 안습인물. 래도 가~끔 샤를마뉴가 전쟁에 선봉으로 나섰다가 전사하거나(...) 수행불능이 되버리거나 해서 카를로만이 실권을 잡는경우가 있기는 하다.
         외에 북유럽쪽에는 게르만 신화를 믿는 영주들이 난립하는데, 이들중 특이할만한 자가 있다면 스비요르드 대족장 반지의 시구르드. 시작부터 최상위 유전 트레잇중 하나인 '영재'[* 전능력치 +3]을 달고 있는데다가 의 아들은 유명한 [[털반바지의 라나르]]다.
         외 이 시나리오의 아바스는 페르시아일대와 이집트, 외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를 장악한 최대판도이다.
         주요인물들은 류리크, 독일인 루트비히, 대머리왕 샤를, 리고 [[바실레이오스 1세]]와 흰셔츠의 할프단.
         일단 시작지점에서 라나르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를 죽게만든 잉글랜드 7왕국을 조지겠다고 할프단과 이바르를 중심으로 침략전쟁을 건 상태이다.
         위 이미지는 ~~뉴비들의 친구~~더블린 백작 무르하 우어 켄셀라이의 인물 소개 창이다.
          3. 선택한 인물의 대표 작위 문장. 해당 문장은 더블린 백작령의 문장이다. 옆에 보이는 초상화에는 배우자, 군주, 후계자, 섭정[* 모종의 사유로 섭정이 대신 통치중인 경우], 외 여러가지의 초상화가 딸려나온다.
          5. 가문의 정보. 예시의 우어 켄셀라이 가문은 기독교를 믿으며, 봉건제 정부를 두고있다. 오른쪽에 있는 버튼들로 가문의 계보도 등을 볼 수 있다.
          7. 외 여러가지 정보들. 해당 정보들을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덤으로 자신의 정보들은 화면 오른쪽 위에 항상 표시된다.
          * 직할령 크기: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직할령의 양과 한계. 기본적으로 관리력에 비례한다. 직할령을 과도하게 소유하면 세금 수입이 감소하며 봉신들이 불만을 가지게 된다.
  • USS 피닉스 (CL-46) . . . . 17회 일치
         USS Phoenix. [[제2차 세계 대전]]과 [[포클랜드 전쟁]]에서 활동했던 [[브루클린급 경순양함]].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미해군 함정으로 활동하였으며 전후 [[아르헨티나]]에 넘겨져 ARA 헤네랄 벨라노(ARA General Belgrano)라는 이름으로 취역하였다. 1982년 5월 2일, 영국 원자력 잠수함 [[HMS 컨쿼러]]의 뇌격으로 격침. 323명의 사망자를 내며 가라앉았다.
         1941년 12월 7월 아침, 진주만에 기항해 있던 중 [[진주만 공습|일본군 전투기들의 공습을 받는다.]] 피닉스는 아비규환에서 비무장 상태로 탈출, 오후에는 해당 공습을 벌인 일본군 항공모함들을 수색하는 작전에 참가하였다.
         1943년 7월, [[국무장관]]이었던 [[코델 헐]]을 [[카사블랑카]]까지 수송하는 임무를 수행한 피닉스는 다시 태평양 전역으로 돌아온다. 같은 해 12월에는 글로스터 곶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지원하였으며, 1944년 1월에는 [[뉴기니]] 섬의 해안시설을 포격하는 임무를 맡았다. 2월에는 [[로스니로스]] 섬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지원하였고, 3월에는 다른 연합군 순양함과 함께 일본군의 해안 포대를 깨부쉈다. 4월 22일에는 홀란디아[* 現 [[자야푸라]].]에 상륙하는 연합군을 지원하였고, 로부터 1주일 후에는 근처 지역의 일본군 비행장을 포격, 연합군을 위협할 수 없게 하였다. 5월에는 또다른 상륙작전들을 지원하여 일본군의 초소를 초토화시켰다. 6월에는 해당 지역에 증원군을 수송하던 일본군 구축함들을 발견, 쫓아내었다. 7월에는 Numfoor[* Neumfoor라고 읽기도 하는 듯. 갓-구글님께서 한국어 표기를 말씀하시지 않으신다.]의 해안을 포격했다. 9월에는 말루쿠 제도의 [[모로타이]] 섬 상륙작전을 지원하였다.
         1944년 10월 20일에는 [[필리핀]]에 상륙하는 미군을 지원해 해안포격을 실시하였고, 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벌어진 [[수리가오 해전]]에 참가, 일본군 전함 [[IJN 후소|후소]]에게 포탄을 먹였다. 이후 레이테 만 입구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민도로]] 섬을 공격하는 동안 상륙부대를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 ARA 17 데 옥투브레, ARA 헤네랄 벨라노 ===
         1951년 4월 9일, 피닉스는 아르헨티나에 넘겨진다. 같은해 10월 17일. 아르헨티나는 피닉스를 ARA 17 데 옥투브레(ARA 17 de Octubre, 10월 17일)이라는 이름으로 취역시킨다.--네이밍 센스 보소-- 하지만 1956년에 재명명, ARA 헤네랄 벨라노(ARA General Belgrano)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이름의 어원은 아르헨티나의 독립운동가였던 [[마누엘 벨라노]](Manuel Belgrano)였다.
         당시 아르헨티나 해군이 소유한 군함 중 두번째로 컸던 헤네랄 벨라노는 영국 해군에 크나큰 위협이 되었다. 이에 당시 영국 총리였던 [[마가렛 대처]]에 의해 격침 명령이 내려진다.
         || 가라앉는 헤네랄 벨라노 ||
         1982년 5월 2일, 영국 해군 원자력 잠수함 HMS 컨쿼러가 헤네랄 벨라노에게 [[어뢰]]를 발사, 명중시킨다. 영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발표하였다. 벨라노는 심각한 피해를 입는 수준을 넘어서 가라앉았고, 이로인해 1,042명 중 323명의 승무원이 사망한다.
         영국 국방부는 벨라노가 전쟁 구역인 포클랜드 반경 200 마일 내에 들어왔을 때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르헨티나 정부는 벨라노가 격침 당할 당시 전쟁 구역에서 36 마일 떨어져 있었기에 벨라노에 대한 공격 행위는 전쟁 범죄라고 주장했다.
         2012년 5월 2일, 아르헨티나 정부는 헤네랄 벨라노 침몰 30주년 행사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개최했다.
         영국의 ~~찌라시~~황색 언론 [[더 선]]은 헤네랄 벨라노의 피격 사실을 전할때 1면 헤드라인에 "'''잡았다!''': 우리 친구들이 포함을 격침시키고 순양함을 구멍냄"[* GOTCHA!: Our lads sink gunboat and hole cruiser]라고 쓰는 패기를 보였다. 이외에도 더 선은 포클랜드 전쟁 동안 "'''뒈져라 군사정부놈들'''"[* STICK IT UP YOUR JUNTA] 등의 부적절한 헤드라인을 내걸기도 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4화 . . . . 17회 일치
          * 런 지적을 받은 키리에는 우마루(코마루 모드)를 만나 "무엇의 스승님"인지 진지하게 생각한다.
          * 출판사에서 미팅 중인 모토바 키리에. 어느덧 팬네임 "키링링"도 생기고 어엿한 예비 작가다. 언제나처럼 스승님(코마루)와 논 이야기를 즐겁게 한다. 듣고 있던 아쿠타가와 편집장은 얘기를 중단시키며 진짜 미팅을 시작하자고 한다.
          * 아쿠타가와 편집장은 키리에가 지나치게 "스승님"에 집착하는게 아닌가 우려한다. 냥 봐도 너무 좋아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다 다른 소재를 리라고 해도 여전히 스승님을 려 오질 않나, 편집자로선 속터지는 일 투성이다. 키리에는 편집장도 스승님의 귀여움을 이해하기 바란다면서 꼭 이 소재로 림책을 리고 싶다고 말한다. 편집장은 너무 몰아쳐도 창작의욕을 꺾을 수 있다 판단, 스승님에서 벗어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런데 한 가지는 확실히 해야 겠다고 하는데.
          * 이 만화에서 아무도 묻지 않았던 터부를 건드린 편집장. 정작 키리에 자신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미팅 후 도마가에서 우마루(코마루모드)와 노는데, 미팅의 일 때문인지 넋이 나간 상태. 편집장은 림책 상에서 설명할 필욘 없지만 "작가 본인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정론으로 지적했던 것이다. 키리에도 것만은 부정할 수 없었다.
          * 키리에의 상태가 이상한걸 눈치챈 우마루. 키리에는 얼버무리려고 허둥댄다. 러다 문득 "스승님은 잘하는게 뭔가요"라고 묻는다. 우마루는 FPS에서 헤드샷을 잘 쏘고 맛만 봐서 콜라 브랜드를 구분하고 자려고 하면 언제든 잠드는 것 등을 얘기한다. 키리에는 굉장하다면서 특기를 전수해달라고 한다.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자 우마루는 어차피 배울 필요도 없는 기술이라고 위로한다. 키리에는 생각 끝에 자신의 고민을 고백한다. 우마루를 쭉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자신도 의미를 알지 못하고 분위기에 휩쓸려 제자로 받아달라고 한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 자신은 이상하게 오버하게 돼서 민폐를 끼치는 일이 있고, 지금도 스승님에게 민폐가 아닌지 걱정된다고 한다.
          놀고 먹고 자는걸 군더더기 없이 해내는게 건어물도. 우마루는 거면 되지 않냐고 말한다.
          * 우마루는 고민하는 키리에보다 즐거워하고 키리에가 훨씬 생기넘친다며 거야 말로 키리에의 좋은 점이라고 말한다. 키리에는 세삼 스승님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네 스승님"이라고 대답한다.
          * 날 우마루는 키리에의 인생을 바꿔준 것이다. 바로 것의 스승님. 키리에는 답을 찾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7화 . . . . 17회 일치
          * 바쁜 하루를 마치고 단잠에 빠져든 웅영고 학생들. 러나 [[미도리야 이즈쿠]]와 [[바쿠고 카즈키]]만은 기숙사를 빠져나온다.
          들이 향한 곳은 웅영고 입학후 처음으로 미도리야와 싸웠던 라운드 베타. 여기에 와서야 바쿠고는 입을 연다.
          * 바쿠고는 무개성이었던 미도리야가 갑자기 웅영고에 입학하고 개성이 발현된 것이 "기분 나쁘다"고 한다. 게다가 미도리야는 "남에게 물려받았다", "언젠가는 내 힘으로 만들어서 내 힘으로 너를 뛰어넘겠다"같은 뜻모를 말을 했었다. 러고도 미도리야는 계속 활약해서 위로 올라갔다. 기어코 바쿠고를 앞질러 임시면허까지 손에넣기에 이르렀다.
          미도리야는 임시면허는 꼭 실력 순으로 딴게 아니라고 위로하려 하지만 바쿠고는 닥치고 들으라며 폭언한다. 아무튼 는 계속 기분이 나쁜 상태였고 짜증스러웠는데 얼마 전 "대사건"을 통해서 드디어 깨닫게 되었다.
          > "개성"
          *미도리야는 올 것이 왔음을 직감한다. 바쿠고는 저 감으로 찍은게 아니라 나름대로 추리를 했다. 올 포 원이 개성을 뺏거나 부여하는 것을 보았고 올마이트는 녀석과 면식이 있다. 개성을 이동시키는게 가능하며, 당사자와 올마이트와 연관돼 있고, 미도리야는 올마이트와 유사한 개성을 "받았다"고 한다. 또 올마이트와 만나서 미도리야가 바뀌었고, 는 힘을 잃었다.
          올마이트가 가정방문했을 때 간접적으로 묻기도 했지만, 는 대답하지 않았다. 래서 이번엔 미도리야에게 묻는 것이다. 미도리야도 대답하지 못하자 자신의 추리가 맞았음을 확신하고 욕지거리를 뱉는다. 미도리야는 엉겁결이지만 원 포 올의 비밀을 누설했던 것을 후회한다.
          * 미도리야는 들어서 어쩔 거냐고 반문한다. 바쿠고는 이미 확신에 찬 상태다. 는 자신도 올마이트를 동경했는데 계속 돌맹이라고 생각했던 미도리야가 모르는 사이에 올마이트에게 인정받았음을 한탄한다.
          * 생각지 못한 결론이 나오지 미도리야가 크게 당황한다. 는 지금 싸워야할 이유가 없다고 항변하는데 바쿠고는 "네놈의 뭐가 올마이트를 움직였는지 확인해주겠다"며 결정을 바꾸지 않는다. 만약 의 동경이 더 올바른 거라면, 자신의 동경은 잘못됐던 거냐면서.
          * 바쿠고는 미도리야가 결정을 내리기도 전에 달려든다. 진심이란걸 안 미도리야가 공격에 대처하려고 하는데 가 오른손으로 공격하려는 걸 보고 진짜인지 페이크인지 망설이다가 제대로 피하지 못한다. 정답은 냥 오른손 스트레이트. 바쿠고는 "넌 너무 깊게 생각한다"고 비웃는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3화 . . . . 17회 일치
          * 스승 [[시무라 나나]]는 "한계가 싶을 땐 뭘 위해 주먹을 쥐고 있는지 생각해라"고 가르친다. 를 한계 앞까지 데려다 줄 거라면서.
          * 학생 시절의 는 모두가 웃으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상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때 [[뇌무]]를 처리하고 [[엔데버]] 일행이 도착한다.
          * 언제나 올마이트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결국 차이는 좁혀지지 않고 언제나 의 등을 바라봐야 하는 나날. 절망이 를 몰아세워 왔다.
          * 엔데버는 "뭐냐 꼴사나운 등은"이라 일갈한다.
          * [[랜토리노]]는 젊은 시절 나나가 올마이트(당시 토시노리)를 말하던 것을 회상한다.
          * 리고 확실하게 올마이트를 죽이기 위해 자신이 가진 최대 최고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을 합성해 일격을 가하겠다고 선언한다.
          * 는 이미 올마이트에겐 [[원 포 올]]이 없다는걸 눈치챈다.
          * 지금 있는건 타다 남은 잔해 같은 것. 래서 쓸 수록 약해지고 있는 것이다.
          * 올 포 원은 머슬폼인 오른팔로 받아칠 거라고 예상해서 충격 반전을 치지만 빗나갔다. 는 올마이트의 속셈을 깨닫고 "오산했다"고 중얼거린다.
          * 올마이트는 "스승님이 내게 해주신 것처럼 나도 (미도리야)가 성장할 때까지 아직 죽을 순 없다"며 왼팔로 머슬폼을 옮겨 카운터 펀치를 먹인다.
          * 랜토리노는 젊은 시절엔 8등신이었다.--세월이란--
  • 동군연합 . . . . 17회 일치
         한 왕이 두개 이상의 국가의 왕이 되는것. 국가의 왕조가 바뀌는 일이 흔했던 유럽에서 일어났다. [* 외지방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면 추가바람.]왕조교체-국가멸망으로 보통 받아들여지던 동양권에서는 익숙치 않은 개념. 상당히 횡행했던 일이지만 반대로 분할상속제가 대부분이던 서구권에서는 이렇게 국가를 늘려놓고는 분할상속으로 날려먹던 일이 흔한지라(...) 전부다 적진 못하고, 유명했던 경우만 기술한다.
         본래 포르투갈은 프랑스의 부르고뉴 지방에서 건너온 가문인 카페가문의 분가인 보르고냐가문의 분가인~~뭐저리 복잡해~~ 아비스가문이 다스리고 있었다. 러다가 당시 포르투갈의 왕인 세바스치앙이 북아프리카로 원정을 나가다가 모로코 술탄국에게 대패하고 본인도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전사해버리면서 문제가 생긴다. 왕위 자체는 의 종조부인 엔리케 추기경이 환속하면서 상속받았지만, 의 나이는 이미 66세인데다가 자식도 없어서 후사를 남길 가능성이 적었다. 결국 가 2년 뒤인 1580년에 죽으면서 문제가 터졌다. 당시 왕위 주장자는 총 세명이었는데, 브라간자 공작 주앙 1세와 결혼한 카타리나 공주와, 주앙 3세의 손자인 안토니오 대주교와 스페인 왕 펠리페 2세가 있었는데,[* 3명 모두 조부가 포르투갈 왕 마누일 1세였다.(펠리페는 외손자)] 결국 펠리페 2세와 협업한 알바 대공 페르난도가 리스본을 점령하면서 펠리페가 다른 주장자들을 물리치고 포르투갈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후 영국과 협업한 포르투갈 토착 귀족들이 독립전쟁을 일으켜 승리해 해체된다. [* 단, 세우타는 스페인이 가졌다.]
         부르고뉴의 '용담공'샤를이 로레인 원정을 떠났다가 스위스-로레인 연합에게 낭시전투에서 개박살나면서 죽어버리고 의 외동딸인 '부귀공'마리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자 막시밀리안과 결혼하면서 결성된 연합. 이로 인해 프랑스와 신성로마제국간의 전쟁이 발발하고, 최종적으로 당시 부르고뉴 공국이 점유하고 있던 땅 중 왈로니아 지방 일부와 부르고뉴 지방을 제외한 나머지 저지대와 룩셈부르크 공국지방이 합스부르크에 넘어가면서 분쟁이 끝이 난다.
         ''' 근세 유럽국가들의 동군연합중 최강의 동군연합 ''' 스페인의 왕위계승자였던 카를로스1세가 오스트리아 대공에 오르면서 생겨난 동군연합. 당시 스페인은 신대륙의 금광+저지대의 미친 생산력에서 나오는 자금과 스페인+보헤미아+오스트리아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에서 나오던 국력을 통해 당시 유럽 최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이는 통치면적으로 보자면 '합스부르크 제국'의 최전성기였다. 다만, 당시 스페인의 왕이던 카를로스가 독일 쪽에 영 관심이 없어서(...) 연합은 1대만에 해체. 이후 합스부르크 가문은 스페인계와 오스트리아계로 나뉘어진다.[* 다만, 플랑드르 지방은 스페인에게 갔다. 리고 이후 네덜란드, 벨기에로 독립하게 된다.]
         맨앞에게 너무 유명해서 렇지. 이 경우도 상당히 유명하다. 당시 헝가리왕이 아들없이 오스만제국한테 죽으면서 생겨난 동군연합. [* 다만, 2차 빈포위때 뽕을 뽑기 전까지는(...) 오스만 제국의 공세덕에 슬로바키아 지방만 겨우 지키고 있었다.]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으로 발전한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전하면서 해체.
         본래 튜튼기사단이란 신정국가가 지배하던 프로이센 지방은 [* 정확히는 폴란드가 지배하고 있었다. 곳의 이교도때문에 통치를 못할 수준이 되자 튜튼기사단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이후 튜튼기사단의 단장 알브레이트가 프로이센 공국을 선언하고 세속화되어 호엔촐레른 왕가가 지배하고 있었다. 런데 남계가 단절되자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였던 브란덴부르크와 동군연합이 된 것이다. 이게 왜 추가될 사례인지 모를 사람이 있을텐데, 쉽게 말해 '''독일제국의 전신이다.''' 이로써 단순 발트지방 소국에 불과했던 브란덴부르크가 프로이센 지방을 삼키며 본격적으로 열강에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덴마크의 여왕이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왕자리에 오르면서 생긴 동군연합. 이후 스웨덴 독립전쟁에서 덴마크-노르웨이가 패배하면서 해체. [* 다만, 덴마크-노르웨이 연합은 이후에도 상당기간 유지됬다.]
         [[영국]]의 [[스튜어트 왕조]]가 단절되면서, 당시 하노버 선제후였던 게오르가 영국의 조지 1세로 즉위하면서 생겨난 연합. [[네덜란드]]-[[영국]] 연합이 단절되고 대신 하노버-영국 연합이 생겨났다. 하노버 선제후국은 [[나폴레옹 전쟁]]으로 일시 멸망했으나, 하노버의 신하들과 군인들은 영국으로 --됭케르 후퇴-- 피신하여 '독일인 군단'을 결성하여 나폴레옹 전쟁에서 활약했고, 나폴레옹 몰락 이후 [[빈 회의]]에서 하노버 왕국으로 복귀한다.
         영국에 빅토리아 1세가 즉위. 여왕을 인정하는 영국과는 달리 [[살리카법]]을 따르는 하노버왕국은 여성 군주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대신 에른스트 아우구스트 1세가 즉위하면서 연합은 해체된다. ~~리고 하노버 왕국은 프로이센한테 멸망당한게 함정.~~
         부부가 각자의 계승권에 따라서 군주로서 즉위하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혼인함으로서 '동군연합'이 형성된다. 이 경우 왕은 X국의 왕, 아내는 Y국의 여왕이므로, X국과 Y국이 부부 아래 동군연합이 되는 것이다. 엄밀히 말해서 '동군연합'과는 약간 다르지만, 대개 부부 한 쪽이 주도권을 잡고 움직이기 때문에 동군연합과 거의 다를바 없는 상태가 된다.(내실을 보면 약간 복잡해진다.)
  • 마기/307화 . . . . 17회 일치
          * 귀왜국의 전왕은 신드바드를 마음에 들어했으나 타케루는 렇지 않다.
          * 러나 알라딘은 "우리들은 이제 지지 않는다"며 자신만만하다.
          * 알라딘은 이제 준비는 끝났다며 "녀"에게 인사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자고 한다.
          * 건 바로 마더 드래곤(원시룡). 알라딘은 누나라고 부른다.
          * 알라딘 일행이 마더 드래곤과 만난건 녀가 알리바바와 쥬다르를 지상으로 보내준 직후.
          * 녀는 강대한 적과 맞서기 위해 강해진 들을 과거 솔로몬 일행에 비견하는데,
          * 와 지금 가 만든 세상이 나쁜 것은 아니나 영원히 군림하는 존재가 되려는 의 사상은 틀렸고 걸 막기 위해 싸우려는 것.
          * 리고 "다른 길을 비춰줄 사람"을 찾아냈다. 것이 알리바바.
          * 러자 알라딘은 "굉장하지 않다는 점이 굉장하다"는 선문답같은 답을 한다.
          * 런 임금이 함께 할 때 모두 함께 나아가는 세상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것이다.
          * 알라딘은 렇게 될 거라고 믿는다며 "러니까 만나러 갈게, 알리바바군"이라고 말한다.
  • 바키도/124화 . . . . 17회 일치
          * 때 모토베에게 쏟아지는 박수갈채
          * 는 꿈을 쫓으며 계속 기대했던 수십년이 드디어 "보답" 받는다며 기뻐한다.
          * 가 나타나자 관람객 일동이 동요한다.
          * 무사시도 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 리고 이 또한 도쿠가와의 인선이라고 생각했는지 "뭘 좀 안다"고 감탄한다.
          * 오랜 시간 동안 단련해온 의 육체. "너희들"은 이제 보답 받는다고 생각한다.
          * 를 찾아온 시부카와 고키.
          * 모토베는 에게 차를 대접한다.
          * 시부카와는 날마다 빼먹는건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는데, 모토베는 "하루에 몇 번"이라고 답한다. 렇게 훈련을 열심히 하냐고 시부카와가 놀란다.
          * 는 도장 밖의 일상을 접할 때마다 무에서 마음이 멀어짐을 느끼지만 럴 때마다 깨닫고 되돌리고 있었던 것이다.
          * 결국 언제나 무를 생각하고 있다는 대답. 시부카와는 것을 "사내와 여인, 연애같은 관계"라 평한다.
          * 리고 현재. 도쿠가와는 난색을 표한다.
          * 때 관중석에서 시부카와가 누구보다 먼저 박수를 치기 시작한다.
         럴 때 문득... 무를 잊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
  • 블랙 클로버/68화 . . . . 17회 일치
          * 러나 베토는 증오를 불사르며 제 3의 눈을 뜨고, 마력으로 신체를 깨끗이 회복한다.
          * 베토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 조차 초월할 정도의 힘으로 노엘을 공격하는데, 아스타가 부활해서 공격을 베어버린다.
          * 베토는 마력을 보고 왕족이냐고 묻는데 노엘은 "런건 지금 상관없어. 난 검은 폭우의 노엘 실버!"라고 받아친다.
          * 런 말하지 않아도 쓰러뜨리겠다며 노엘은 처음으로 공격마법을 사용한다.
          * 위력은 베토가 막아내지 못하고 해저신전의 표면을 뚫어버릴 정도.
          * 는 과거를 단편적으로 회상하는데, 리히트는 에게 "절망해야 할 것은 네가 아니라 클로버 왕국의 인간"이라고 말한다.
          * "여동생을 부탁한다"고 말하는 친구와 여동생으로 보이는 베토의 신부.
          * 하지만 잿더미로 변한 의 결혼식 풍경.
          * 는 새로운 마수마법을 쓰는데 현대어가 미지의 언어다.
          * 리고 날아간 우반신이 깨끗하게 회복된다.
          * 일반적인 회복마법은 저 상처를 막는거지 재생이 되진 않는다.
          * 러나 노엘은 응전태세를 풀지 않는다.
          * 노엘은 해룡의 포효를 쓴 반동으로 마력이 고갈된 상태. 무방비한 상황에서 대로 공격을 받는다.
          * 때 부활한 아스타가 노엘을 지킨다.
  • 블랙 클로버/70화 . . . . 17회 일치
          * 바네사의 실 마법과 핀랄의 공간마법, 리고 아스타의 반마법의 콤비네이션으로 절망의 베토를 수세로 몰아간다.
          * 러나 곧장 반격을 받는데 바네사 에노테이커의 신속한 대처로 재빨리 회피한다.
          * 리고 바네사와 핀랄이 기동성을 부여하고 있는데, 공간마법은 렇다치고 바네사의 실마법이 특히 성가시다.
          * 녀의 실마법이 공간 전체를 장악하고 있다. 어디에 있어도 간섭한다.
          * 베토를 직접 속박하거나 공격하기는 역부족이지만 실에서 마력이 거의 감지되지 않고, 실로 아스타를 보조해서 움직임을 읽을 수가 없다.
          * 핀랄 룰러케이트는 원래 명문 보드가의 장남. 의 집안은 공격적인 공간 마법을 쓰는 걸로 유명했는데, 다툼과 폭력이 싫은 런 가풍을 좋아하지 않는다.
          * 핀랄이 지금껏 노는데 바쁘고 도망만 쳐왔던 것은 런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비록 지금은 동생을 이길 방법이 없지만 런 자신도 받아준 야미 스케히로가 있고 검은 폭우단이 있다.
          * 야미는 "붕붕이로 쓸 거다"라면서 데려왔지만, 한편으론 "너만의 싸우는 법이 있을 것"이라며 를 믿어주었다.
          * 는 자신이 최강이 되는게 아니라 "검은 폭우를 최강의 기사단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 러나 바네사와 핀랄은 자신들을 철썩같이 믿고 있는 아스타를 절대로 배신할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해 보조한다.
          * 아스타는 "딴걸 한 틈이 어딨냐"는 외침과 함께 검으로 베토의 몸통을 관통시킨다.
          * 바네사는 "명가를 등진 마녀"라는 이명이 있었으므로 저 고향을 등지기만 한게 아닐 것이다.
          * 원래 핀랄의 마법은 공간을 통채로 지워버리는 등 공격적으로 쓰는 마법이지만 본인은 이동용으로만 쓰고 있다.
  • 블랙 클로버/83화 . . . . 17회 일치
          * 도미넌트 코드의 안내로 여왕의 거처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하나, 들 앞엔 여왕이 바네사 에노테이커를 짓밟고 있는 모습이 펼쳐진다.
          * 때 여왕은 수상한 존재들이 숲 바깥에 나타난걸 감지하는데, 이들은 마르스를 위시한 다이아몬드 왕국의 침략군이었다.
          * 걸 막기 위한 장비가 마력, 기척, 모습을 감추는 "사라집니다" 망토. 단돈 3만원짜리지만 지금은 위급시기 1만원에 판다고 개드립을 친다.
          * 런데 판젤 크루거, 젤은 멀쩡히 잘 가다가 나뭇가지에 망토가 걸려 벗겨지고 만다.
          * 구멍으로 들어가보니 바로 여왕의 방이 나타난다.
          * 런데 여왕은 누군가를 발아래 놓고 짓밟고 있는데.
          * 바네사를 발견한 아스타와 노엘은 당장 발을 치우라며 격노한다.
          * 러나 여왕은 음침한 살기를 드러내며 "침입자 주제에 숲의 여왕이며 모든 여왕의 어미된 존재인 자신에게 따위 말버릇이라니"라고 대꾸한다.
          * 녀는 일행 중 도미나도 마녀임을 알아보고 "너도 이 바네사도 나의 아이이며 부모 말을 듣지 않으니 벌이 필요하다"고 위협한다.
          * 순간 아스타의 시야를 까마귀 떼가 가득 메운다.
          * 까마귀 떼는 손과 같은 모양으로 아스타를 덮쳐 대로 봉쇄한다.
          * 리고 아스타에게 바네사는 자신이 노예가 되는 조건으로 아스타의 부상을 치유하려 했다고 폭로한다.
          * 때 여왕은 무언가 감지하고 서둘러 수정구슬을 살펴본다.
          * 녀는 "어떤 적"의 접근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하필 이런 타이밍에 왔다고 혀를 찬다.
          * 마녀의 숲 바깥에서 새까맣게 몰려오고 있는 림자들.
          * 중엔 백야의 마안의 삼마안 "증오의 파나"도 보이는데?
  • 블랙 클로버/93화 . . . . 17회 일치
          * 둘은 파나의 화염구를 쳐내가며 전진하지만 열기가 너무 뜨거워서 것만으로 몸이 불탈 지경이다.
          * 때 마르스가 파나에게 돌격해 기억을 되살리고 파나는 마안이 사라지며 무사히 상황이 종료된다.
          때 마르스가 자신의 불꽃 회복마법 "불사조의 날개옷"으로 화상을 회복시킨다. 렇다곤 해도 열기를 차단할 방법이 없으므로 상처가 낫기 무섭게 다시 몸이 타들어간다. 마르스는 래도 갈 수 있겠냐고 묻는데 아스타는 "숯덩이가 돼도 가겠다"고 의지를 꺾지 않는다.
          * 마르스는 아스타를 보며 대단한 녀석이라고 생각한다. 던전에서 아스타와 싸우기 전후로 많은 강자들을 상대했지만 이토록 포기를 모르는 인물은 없었다. 또한 신기한 인물이기도 한데 적인지 아군인지 불분명한 상대 조차 설득하고 도우려 하는 인물은 클로버 왕국에서도 아스타 정도였다. 끝없는 이타심을 가지고 걸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아스타야 말로 "진정한 기사"에 걸맞는다고 생각한다.
          * 마르스도 불길에 타들어가기는 마찬가지. 아스타는 너야말로 괜찮냐고 묻고 마르스는 "파나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며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아스타는 던전에선 살인인형 같았던 가 이토록 뜨거운 마음을 가졌는지 몰랐다며 단련된 마법 능력과 남을 지키려는 마음을 갖춘 지금의 마르스는 도저히 부술 수 없다고 감탄한다.
          * 두 사람의 악전고투에도 불구하고 결국 자폭 마법이 시작될 시점까지 오고 말았다. 젤은 나머지 인원들이라도 대피시키려 하지만 검은 폭우의 동료들은 두 사람의 도전을 믿고 지켜본다. 들의 결연한 자세를 보고 젤도 생각을 바꿔서 두 사람의 성공을 믿으며 기다리기로 한다.
          * 타들어가는 것과 회복되는 것을 반복하며 마침내 한 발 앞까지 다가온 마르스와 아스타. 마르스는 파나를 향해 손을 뻗지만 순간 자폭 마법이 완성된다.
          소용돌이치던 마력의 열기가 좌우로 갈라지며 흩어진다. 샐러맨더의 마력이 사라지자 [[노엘 실버]]는 들이 해냈다고 흥분한다.
          * 러나 아직도 끝난게 아니다. 파나의 끝모를 적의처럼 불꽃이 다시 타오른다. 아스타와 마르스를 덮치는 열기도 전혀 수러들지 않았다. 다시 자폭마법이 작동할 조짐을 보인다. 때, 이번엔 마르스가 달려나간다.
          * 마르스는 열기에도 지지않고 파나를 끌어안는다. 마르스의 피닉스의 날개옷에서 나온 불꽃이 파나가 두르고 있던 샐러맨더의 불꽃을 날려버린다. 는 싸울 수밖에 없었던 때를 사과하며 용서를 구한다.
          혼신을 다한 마르스의 설득. 모든 것을 태울 것 같았던 열기가 사라진다. 리고 파나의 이마에 나타난 마안도 서서히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된 마르스. 목석 같았던 가 눈물을 흘린다.
  • 블랙 클로버/95화 . . . . 17회 일치
          * 아스타는 라드로스가 쏘는 마법탄을 대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대응하지만 마력을 흡수하는 타입이라 별 타격이 되지 못한다.
          * 라드로스는 갑자기 저자세를 취하며 싸움을 피한다. 는 아스타가 "반마법을 쓰는 기사"인 줄로 짐작하고 갑자기 친근한 자세로 나온다. 자신도 "무속성 마력"의 소유자라 홀대를 받아왔고 래서 "마력이 없는" 아스타의 처지를 이해한다며 억지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스타가 대체 무슨 소릴하고 싶냐고 하자, 뜻밖에도 는 "동료가 돼라"는 드립을 친다.
          는 "재능만 가지고 으스대는 녀석들을 물리치자"는 럴듯한 명분과 다이아몬드 왕국 측에는 자신이 잘 설명해서 출세가도를 달리게 해준다는 조건을 내건다. 하지만 의 진짜 속셈은 언젠가 아스타의 반마법의 힘도 자신이 독차지하려는 것.
          아스타가 런 속셈을 딱히 알아차린건 아니지만, 래도 대답은 정해져 있다.
          * 라드로스는 [[판젤 크루거]]에게 사용했던 마법탄 폭격을 다시 구사한다. 는 아스타의 전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다. [[핀랄 룰러케이트]]의 공간마법 보조가 없으면 아스타의 공격 범위는 크게 감소한다. 라드로스는 점을 들어 아스타를 "좋은 표적"이라 조롱한다. 아스타는 폭격을 쳐내고 반사해 보내는 식으로 대응하는데 라드로스는 자신의 마력도 재흡수할 수 있어서 아무런 타격도 되지 않는다. 라드로스는 더욱 거세게 공격의 고삐를 죄며 포기하라고 강요한다.
          * 라드로스는 동료 따위는 없다며 아스타의 동료애를 비하한다. 는 세상엔 이용하는 녀석과 이용 당하는 녀석, 두 종류 뿐이라며 "동료"를 이용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자부한다. 물론 마르스나 파나도 렇게 "이용"할 대상이다.
          아스타가 폭연으로 시야가 가려진 틈을 타서 라드로스를 향해 검을 투척한 것이다. 기를 감지하는 아스타에게는 불가능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라드로스는 서둘러 검을 뽑아내려 하지만 불가능하다. 검은 계속 마력을 흡수한다. 라드로스는 서서히 추락하면서 이건 말도 안 된다고 패닉에 빠진다. 토록 고생해서 올라온 자리가, 이렇게 어이없이 무너지게 생겼다며 말이다.
          * 결국 힘이 빠진 라드로스는 바닥을 기어다니는 신세가 된다. 기습이기도 했지만, 이렇게 무거운 반마법의 검을 런 높이까지 던지는 놈이 어딨냐고 황당해한다. 라드로스는 겁에 질린 나머지 아스타가 다가오자 비굴하게 기어다닌다.
          * 아스타는 자기 혼자라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고, 함께 힘을 다루고 싸우는 법을 배웠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라드로스의 "이용"한다는 표현은 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말이었다. 아스타는 동료란 "서로를 향상시켜주는 존재"라고 일갈하며 라드로스를 압박한다.
  • 블리치/694화 . . . . 17회 일치
          * 아이젠과 대결 중인 유하바하. 런데 이치고와 렌지가 뒷치기를 가하다 실패한다.
          * 를 맞이하는건 아이젠 소스케. 는 "나의 소울 소사이어티에 잘 왔다"며 환영한다.
          * 류겐은 우류에게 어떤 화살을 날리는데 바로 걸 넘겨주기 위해 왔다고 한다.
          * 것은 "아우스발렌"의 희생자들이 남긴 것. 아우스발렌에 걸린 퀸시는 심장에 "은의 혈전"이 생겨 죽는데 이 화살은 혈전을 모아 만든 것이다.
          * 부축해주는 렌지에게 오히려 의 상처를 걱정하며 "거기 남아있어도 됐었는데"라고 말하는데 돌아오는건 주먹세례
          * 래서 "네가 나아가지 못하게 됐을 때는 내가 업어서라도 가겠다"고 정했다며 두 번 다시 남으라는 말따위 하지 말라고 한다.
          * 러자 유하바하는 "네 고뇌를 나에게 투영하지 마라. 이치고에게 패한것은 너"라고 꼬집는다.
          * 아무튼 아이젠의 구속을 박살낸 것은 유하바하. 아이젠은 점에 감사하며 " 덕에 널 저지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공격한다.
          * 유하바하는 자신과 싸우는데 아이젠에게 득이 될게 없을 거라고 말하지만, 는 이득이 아니라 "나를 지배하려는 것들을 쳐부순다"고 대꾸한다.
          * 리고 뒷치기에 들어가는 이치고와 렌지--이 만화에서 이게 먹힌 적이 한 번이라도 있냐--
          * 들의 공격은 가볍게 막히고 유하바하는 생각보다 빨리 쫓아왔다고 말한다.
          * 러나 들이 오는 것도, 천쇄참월이 복구된 것도 보였다고 말한다.
          * 리고 또 부러지는 것도.
  • 블리치/698화 . . . . 17회 일치
          * 이치고는 오리히메와 결혼해서 가업(의사)을 이었다. 여동생들과 함께 생활 중. 카린은 거유로 성장햇지만 유즈는 대로다.
          * 차드는 복서가 돼서 헤비급 세계 챔피언 자리에 도전 중. 이치고와 친구들이 TV로 경기를 보고 있다.
          * 카즈이가 구멍에 손을 집어넣자 소울 소사이어티에 있던 유하바하의 기운이 사라진다.
          * 이치카는 카즈이에게 사신 견습이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러자 카즈이는 "사신"이라며 사패장과 참백도를 갖춘 모습을 드러낸다.
          * --마지막에 리루카가 유키오의 홀로램화면을 통해 모두를 지켜보고있다. 「모두들 잘 지내. 이 만화는 망했어」 우당탕--
          * 에게 연락을 한건 소이퐁. 원래는 루키아를 호출하려 했지만 식후에 곧바로 사라져서 대신 불렀다.
          * 구멍은 1화에서 루키아와 호로가 튀어나왔던 것과 같은 구멍.
          * 순간 현세에서 카즈이가 구멍을 손을 집어넣는데 어찌된 일인지 유하바하의 힘이 허무하게 사라진다.
          * 보다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지만 자신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 는 현세는 물론 소울소사이어티나 웨코문드도 하나의 세계로 만들려고 했다.
          * 아이젠은 세계엔 분명 공포는 없겠지만 희망도 없는 세상이라 말한다.
          * 사람은 저 살아가기만 하는 것도 할 수 있지만 건 공포를 물리치고 걸어가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 바로 것이야 말로 "용기"
          * 리고 카즈이와 마주치는데.
          * 차드의 마지막 출연은 간접출연. 이치고 일행의 의 경기를 Tv로 시청 중이다. 타이틀 매치 정도는 직접 보러 가줘야 하는거 아닌가?
  • 식극의 소마/192화 . . . . 17회 일치
          * 유키히라 소마의 승리 소식에 안도하는 나키리 에리나. 러나 곧이어 나키리 아자미의 측근이 하야마 아키라의 퇴학처분을 알린다.
          * 런데 이들은 손쉽게 시험을 통과. 린도가 내건 조건은 "내가 맛있어 하는 음식".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게 통과한다.
          * 낙승으로 테스트를 통과한 나키리 에리나. 센트럴의 수하들의 입에 발린 소리를 물리치며 서둘러 식극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유키히라 소마의 승리. 에리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자리에 있던 소마, 하야마 아키라, 시오미 준이 에리나를 발견한다. 소마는 머리가 엉망이라며 뛰어왔냐고 묻는다. 에리나는 민망했던지 서둘러 머리를 고치고 전혀 걱정하지 않았던 척하며 넘어간다.
          소마는 하야마와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는데 "것만으로 충분하다"던 게 무슨 뜻이냐고 묻는다. 하야마는 대답이 없는데 때 센트럴의 하수인인 "아이다 션"이란 남자가 자신이 설명하겠다며 등장한다.
          * 는 나키리 아자미의 측근 중 한 사람으로 에리나와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였다. 특히 에리나가 가출했을 때 수습하고 다닌게 이 사람. 에리나를 보자마자 때 일을 거론하며 설교를 하는데 시오미는 무슨 볼일이냐며 말을 끊는다.
          가 난데없이 "하야마 아키라의 퇴학"을 공지한다. 하야마도 원래부터 알고 있던 모양인데 "아자미의 요구에 충족 못하면 퇴학"이란 계약조건이었던 것이다. 하야마 자신은 배신에 따른 당연한 응보라고 담담히 받아들인다.
          런데 아이다가 전하는 소식은 게 끝이 아니었다.
          * 런 이들에게 코바야시 린도가 나타난다. 다른 루트 애들이나 걱정하고 있어도 되겠냐며, 타도코로 메구미와 타쿠미 알디니의 상대는 자신이라고 무서운 얼굴을 한다. 에리나는 현실을 부정하며 서둘러 시험장소로 달려가는데, 왠지 두 사람은 맹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에리나가 결과를 묻자 둘은 어이없는 말투로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하는데.
          * 런데 소마는 뭔가 어정쩡하게 분노하고 있다. 타쿠미가 왜 리 태평하냐고 갈구니 "어쨌든 요리승부로 진 것"이라며 적을 욕할 일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타쿠미도 점에는 반박을 못하지만 이 판국에 누구 편이냐며 까댄다. 러자 소마는 또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십걸은 학교를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지 않냐는 것.
          || 자리만 따내버리면 퇴학이고 뭐고 싹 다 뒤집어 엎을 수 있다고.
  • 식극의 소마/202화 . . . . 17회 일치
          * 러나 에리나는 [[사이바 죠이치로]]의 의중을 읽기 위해 노심초사하지만 는 본조리는 안 하고 뜬금없이 [[크레페]]를 굽는 둥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나키리 센자에몬]]은 무슨 생각하는지 잠자코 보고만 있고, 소마는 래도 핏줄이라 런지 누구보다 빨리 죠이치로의 의중을 간파한 것처럼 보이는데.
          * 한편 십걸 측도 열차를 통해 이동하고 있다. 들은 [[나키리 아자미]]로부터 연대식극에 대한 소식을 전해듣는다. 아자미나 소마측처럼 흥분된 분위기는 없지만 "한꺼번에 반란자를 일소할 수 있으니 좋다"는 정도의, 뜨뜻미지근한 호응이다.
          하지만 에이잔만큼은 유독 격렬하게 반응한다. 한 번 소마에게 패한 적이 있는 는 이번 연대식극을 복수의 장으로 삼을 작정이다. 런데 정작 1석 츠카사는 의 등판을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이유는 "또 지면 곤란하니까.". 츠카사 옆에서 통화를 듣던 [[코바야시 린도]]는 "후배에 대한 배려가 없는 놈"이라 매도하는데 "에이잔은 1학년 꼬마한테 완벽하게 진 불쌍한 놈"이라고 말하며 에이잔을 두 번 죽이는데 일조한다.
          * 에리나는 이 모양이면 제대로된 요리가 나올리가 없다며 번뇌한다. 이젠 소마의 생각도 전혀 읽을 수가 없어서 에리나는 반쯤 포기 상태에 이른다. 순간 에리나는 발상을 전환한다.
          녀는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접했던, 소마와 동료들이 보여준 "엉망진창인 발상끼리 부딪히는 걸로 생각지도 못했던 답이 나타난다"는 교훈을 되새긴다. 지금 소마와 죠이치로가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막연히 서로를 배려하거나 보충해주는걸 넘어서 각자의 발상을 일단 부딪혀보는 것으로 새로운 답을 만들려는 행동들인 것이다. 것이 도지마와 다른, 사이바가 에리나와 죠이치로에게 부과한 "시험"인 것이다.
          * 때까지 요리란 완전히 계산되고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것이라 여겼던 에리나는 평소의 자신이라면 절대 하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결과 갑자기 스테이크를 굽는, 옆에서 보면 정신나간 짓에 합류하는 결단을 내린다. 아쉬 파르망티에는 고기가 쓰이긴 하지만 다지거나 잘게 썬 것을 쓰지 스테이크를 통채로 쓰진 않는다. 보는 이들은 하나같이 의미를 모르겠다고 혀를 차지만 소마와 죠이치로는 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 왕도만을 추구했던 에리나의 이런 변화는 센자에몬과 도지마에게도 바라던 바였다. 도지마는 지금이야 말로 녀에게 "진정한 연찬"이 시작된 걸지도 모른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 이러는 사이 센트럴 측에서는 아자미가 연대식극의 세부 룰에 대해서 조율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한다. 들의 열차와 다른 열차들이 교차하는 어떤 지점에서 세부룰을 확정하고 딸 에리나에게서 자신이 바라던 대답을 듣겠다고 기대하고 있다.
  • 은혼/622화 . . . . 17회 일치
          * [[시무라 타에]] 구출에 실패하고 함께 건물 밑으로 떨어지던 [[사카타 긴토키]]와 해결사 일행들. 하지만 건물 사이에 쳐져 있던 물망에 걸려 위험을 면한다. 긴토키가 영문을 모르는 채로 주위를 살피니 건물 안에서 야쿠자들과 어떤 소녀가 물이 걸린 줄을 당기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소녀는 "집 보느라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이제 괜찮다고 하는데.
          >러니까 이 마을 남자들은 언제까지나 얼간이라고 놀림받아 버리지.
          >러니까 우리들은
          옥상에서 뛰어내린 지로쵸와 소타츠는 공중에서도 칼을 겨룬다. 둘은 떨어지면서 물을 꿰뚫고 바닥에 착지한다. 소타츠는 지로쵸의 전력이 예상을 웃도는지 당황한다. 지로쵸는 여유롭게 "사무라이에게 한 번 본 기술은 통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떤다.
          때 지로쵸의 등뒤를 노리고 신라병이 접근하지만 긴토키가 베어버리고 지로쵸의 등뒤를 지킨다.
          * 피라코는 공중에서 나타나 긴토키를 깔아뭉게며 착지한다. [[시무라 신파치]], [[가구라]]도 피라코와 재회. 지로쵸는 피라코가 사정해서 돌아오게 됐다고 하는데 피라코는 오히려 지로쵸가 서둘렀다고 말한다. 부녀는 잠시 서로 누가 더 안달나서 빨리 움직였는지를 놓고 티격태격하다 피라코가 "아버지가 더 서둘렀다"고 울먹거린다. 런데 지로쵸가 "내가 더 빨랐다"고 말을 바꾸며 사탕으로 달래려 든다.
          가구라는 꼬라지를 보고 "딸래미 엉덩이에 깔렸다"고 디스한다. 지로쵸는 잠깐 정색하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피라코가 "이젠 지로총"이란 애칭이로 부르라고 하자 " 얘긴 남들 앞에서 하지 마라"고 발끈하자 또 피라코가 울먹거린다. 이번에도 1초도 못 버티고 달래지 못해 안절부절한다. 완전 주책없는 [[딸바보]]로 전락. 게다가 딸을 "피로링"이란 애칭으로 부르고 자빠졌다.
          * 소타츠는 이들이 과거 가부키쵸 사천왕이자 [[하루사메]]의 일원이었던 [[카다]]를 처치한 장본인이라는걸 깨닫는다. 렇잖아도 일족의 복수를 하고 싶었다며 병력들을 더 불러낸다. 지로쵸는 자신이 처리하려 하지만 이번엔 피라코가 자신의 상대라며 나선다. 자신은 이 마을과 해결사에게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걸 전혀 갚지 못했으며 대로는 지로쵸의 딸도 해결사의 막내도 되지 못한다며 "모두가 선물해준 이 이름을 걸고 의리를 관철해 보이겠다"고 선언한다.
          * 의지를 들은 지로쵸는 좋을대로 하라며 아버지는 아버지의 의리를 관철하겠다고 한다. '''대체로 쓸데없이 딸하고 친밀해 보이는 긴토키에 대해서'''. 피라코가 형님이라고 부르고 왠지 친해 보이는게 심사에 거슬렸는지 긴토키를 핀포인트로 견제한다.
          * 지로쵸는 긴토키를 먼저 죽은 친구 [[테라다 타츠고로]]와 겹쳐본다. 는 비록 죽었지만 의지와 영혼은 마을로 이어지고 긴토키에게 이어지고 있다. 비록 오토세는 할망구가 되고 자신은 영감이 됐지만, 이 마을은 여전히 타츠고로가 사랑한 모습 대로이다.
          >러니까 거기서 지켜봐다오.
  • 일곱개의 대죄/179화 . . . . 17회 일치
          * 아서의 부하들은 "한두놈 쓰러뜨리는 데도 이렇게 힘들줄 몰랐다"고 말하는데, 아서는 "래도 누군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빛이 비칠 거다."라고 격려한다.
          * 러자 부하들은 "렇다면 빛은 아서님"이라고 답하고 아서는 쑥스러워하며 "빛이라니 건방져. 방금 전엔 나나시공이 없었으면 위험했다"고 겸손해한다.
          * 나나시는 말을 듣고는 잠시 뜸을 들이다가 " 고양이가 붙어 있는한 네가 죽을 일은 없다"고 하는데, 자기네 나라말로 한 말이라 아서가 알아듣지 못한다.
          * 때 마신족이 증원오고 전력을 소모한 아서의 군단은 퇴각하기 시작한다.
          * 아서는 게 분해서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이라고 이를 악무는데
          * 나나시는 속으로 기분 나쁜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아서도 캬스가 말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라는데, 보단 일인칭이 "냐"라는 것에 더 놀란다.
          * 바로 때 지축을 뒤흔드는 커다란 발소리를 듣는다.
          * 곳엔 터무니없이 거대한 림자가 나타나는데
          * 걸 보고 고르기우스는 죽음을 예감하며 정신을 잃는다.
          * 문 밖으로 나가 보니 곳은 주점.
          * 리고 누군가가 이들이 주문한 술잔을 들고 나오는데, 바로 엘리자베스
          * 냥 고양이인줄 알았던 "캬스"는 말하는 고양이였고, 나나시가 " 고양이가 옆에 있는 한 아서는 죽지 않는다"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예사로운 존재는 아니다.
  • 일곱개의 대죄/186화 . . . . 17회 일치
          * 덴젤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여신을 강림시키고 걸 본 델리엘은 극도로 흥분해 전투에 나선다.
          * 러나 에스카노르의 마력은 상상이상. 십계 두 사람이 저항도 못하고 밀려나기 시작한다.
          * 러나 열기를 너무 방출하는 상태라 바로 돌아가지 못한다.
          * 한 마디로 부정하는 데리엘. 녀는 한두 마디만 하는데 몬스피드는 잘도 알아듣고 장황하게 해석한다.
          * 때 마을로 나갔던 성기사들이 주민들을 이끌고 성으로 오는게 보인다.
          * 런데 이들은 성기사들을 공격한다.
          * 때 덴젤이 나타나 승산은 있다고 말한다.
          * 것은 바로 여기서 둘을 죽이는 것.
          * 반은 허세부리지 말라고 만류하는데 덴젤은 에게 뒤를 맡기고 나선다.
          * 데스피어스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만류하는데 덴젤은 지금이 때라며 듣지 않는다.
          * 몬스피드는 의 호언장담을 비웃으며 적색 마인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전투력이라고 하는데.
          * 런데 덴젤은 "너희를 죽이는건 내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 드루이드의 주문과 함께 자신의 피를 바치며 원을 린다.
          * 리고 나타나는 무언가.
          * 여신의 힘을 감지했는지 레이로드도 현장으로 달려온다.
          * 런데 때까지 잠자코 있던 데리엘이 분노를 표출하며 싸우려 든다.
  • 카쿠스 . . . . 17회 일치
         [[로마 신화]]의 인물. [[헤라클레스]] 연관된 이야기가 있는 악당 혹은 괴물이다. 이름은 리스어로 '나쁘다'는 뜻을 가진 카코스(Kakos)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카쿠스가 등장하는 것은 헤라클레스가 몸통이 셋 달린 괴물 [[게리온]](Geryon)의 소떼를 몰고 [[티베르 강]]에 도착했을 때였다. 헤라클레스는 강가 풀밭에서 쉬면서, 음식과 술을 많이 먹고 잠에 빠졌다. 때, 시골 양치기 카쿠스는 강하고 용맹하여 헤라클레스가 거느린 게리온의 소 떼 가운데 가장 좋은 무리를 훔쳐서 달아났다. 리고 교활하게 발자국을 숨기기 위해서 뒷걸음질을 치면서 소떼를 동굴에 숨겼다.
         아이네이아드에서 카쿠스는 인간이 아니며, 아벤티노 언덕있는 동굴에서 살아가는 [[볼카누스]]의 아들로 연기와 불꽃을 토하며 [[인육]]을 먹는 무서운 괴물 인간이다. 인간을 잡아 먹기 때문에 동굴 주변에는 피냄새가 가득하고, 동굴 입구에는 썩어가는 인간의 머리가 걸려 있었다. 러나 겁쟁이였기 때문에 헤라클레스가 쫓아오자 동굴로 달아났다. 카쿠스는 쇠사슬을 잘라서 볼카누스가 설치해둔 거대한 바위를 떨어뜨려서 동굴을 막아버렸다.--럼 자기는 어떻게 나오려고--
         프로페르티우스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선의 여신의 성스러운 신전 안에 있는 샘물에서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러나 여신에 대한 의식은 비밀스럽고 여성에게만 한정되어 있어 여사제는 이를 거부했다. 러나 헤라클레스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 물을 마셨다. 하지만 여사제에게는 되돌아가서 소떼의 갈증을 없애준 보답으로 제단을 세우겠다고 하였다. 하지만 의례에는 어떤 여자도 참석할 수 없게 했다.
         기원전 2세기의 다른 판본에서는, 소떼들은 레카라누스(Recaranus)나 가라누스(Garanus)라는 리스 양치기의 것인데, 는 몸집과 힘이 대단해서 '헤라클레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의 소떼를 에반드로스의 노예 카쿠스가 훔쳐갔는데, 에반드로스가 소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돌려주면서 카쿠스도 처벌을 위하여 넘겨주었다는 것이다.
         나이우스 겔리우스에 따르면, 카쿠스는 에트루리아 인 정복자로 나온다. 티베르 강 근처에 거주했으며, 마르시아스 왕이 프리기아 인 메갈레스와 함께 에트루리아의 [[타르콘]](Tarchon) 왕에게 사절로 보냈다. 타르콘 왕은 를 감옥에 넣었으나, 카쿠스는 도망쳐서 고국으로 돌아왔고 에트루리아를 공격하여 불투르누스와 캄파니아 지역을 지배했다. 카쿠스는 에트루리아 인이 아르카디아 인(에반드로스 등)에게 양도한 지역도 장악하려 했는데 우연히 곳에 있던 헤라클레스를 만나 죽게 된다. 메갈레스는 사비니 인에게 점성술을 가르쳤다.
         기원전 4세기의 청동 거울에서, 에트루리아 인 '카쿠'는 의 시종으로 추측되는 아르틸레(Artile)와 함께 [[카일리우스]]와 아울루스 비벤나라는 두 용사의 습격을 받는 죄수로 등장한다. 카쿠가 묘사되는 장례식 항아리나 설화석에서 카쿠는 잘 생긴 젊은이로 묘사되며, 현금을 켜고 있으며 아르틸레는 어떤 글이 려진 장식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점성술 지식인을 묘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 토리코/368화 . . . . 17회 일치
          * 토리코는 울음소리의 의미를 알아차리고 드디어 GOD의 출연이 가까워졌음을 깨닫는다.
          * 사과에 묻어 있던 냄새의 정체가 바로 GOD. GOD가 바로 일행이 있는 위치로 다가오고 있다.
          * 시각 죠아와 싸우고 있던 미도라는 산산히 조각나고 저며져 있다.
          * 미도라는 헝리 스페이스를 발동해 균을 먹어치워 버린다.
          * 리고 죠아를 공격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죠아를 맞출 수가 없다.
          * 미도라의 분노에 찬 공격도 죠아에겐 닿지 않는데, 것은 바로 식운 때문.
          * 아카시아가 플로제를 토록 원했던 이유도 "식운"이라는 "재능" 때문이었다.
          * 갑자기 미도라의 몸이 녹아내리는데, 건 먹어치운 균이 내부에서 부터 몸을 "발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 러나 런 상황조차 미도라에겐 타격이 되지 않았고, 순식간에 재생하며 이번엔 이치류의 기술이던 마이너리티 월드를 발동한다.
          * 리고 바로 때, 죠아는 또다시 재생해서 플로제의 얼굴로 의 앞에 나타난다.
          * 죠아는 처음부터 미도라를 이길 생각은 하지도 않았다. 아주 짧은 틈을 타서 를 금관두에 봉인해 버린다.
          * 한편 사천왕이 모여있는 자리에는 지면이 갈라지며 어떤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 놈의 식운빨 때문에 코마츠 최강설이 대두되었다.
          * 나루토가 혈통빨, 지연빨, 학연빨이라고 규탄 받았는데, 이 만화는 조차 아니고 운빨만화 등극(...)
  • 토탈워: 쇼군 2 . . . . 17회 일치
         >1545년. 지금은 센고쿠 지다이: 전쟁에 휘말린 전국시대이다. 200년 동안, 아시카가 쇼군은 교토에서 통치를 해왔다. 대단한 영광과 권력은 들의 것이었다. 이제 들보다 더 강력한 가문은 더 이상 들에게 복종하지 않는다. 새로운 영주가 쇼군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과연 누가 승리하게 될 것인가?
         겨울에 적 영토에서 턴을 끝내면 병사들 중 소수가 얼어죽는다. 주의하자. 물론 정도 피해를 버틸 수 있다면 냥 씹어도 된다.
         적 군대와 아군 군대가 조우하면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 전 양측의 병력 구성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자동 전투를 벌일 것인지, 수동 전투를 벌일 것인지, 아니면 대로 후퇴할 것인지를 정할 수 있다. 후퇴한 직후 적이 추격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 이렇게되면 꼼짝없이 싸워야한다. 특이한 케이스로 매복이 있는데 보통 숲 속에 숨은 적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이동하다가 만나는 경우 벌어진다. 이 경우 처음부터 후퇴가 불가능하다.
         수동 전투를 결정했다면 공격 측은 어떤 날씨에 싸울지를 선택한다. 날씨를 냥 정할 수 있는건 아니고 "랜덤으로 날씨 정해짐→선택하지 않음→다시 랜덤으로 날씨 정해짐"과 같은 방식으로 선택한다. 세번 내에 선택해야 하며, 만약 세번 모두 선택하지 않았다면 강제적으로 마지막의 날씨에서 싸우게 된다. 날씨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전투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는 사기이다. 사기는 공격을 받거나, 아군이 패주하거나, 장군이 전사하면 감소한다. 사기가 0이 된 부대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전장에서 도망친다. 리고 걸 본 아군 부대는 또 사기가 떨어진다. 이런 일이 몇차례 반복되다보면 더이상 싸울 부대가 남아있지 않게 된다.
         전투가 끝나고 나면 승리측은 전투를 대로 끝낼 것인지, 아니면 패주하는 적 부대를 추격해서 도륙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큰 피해를 입은 부대는 전투가 끝나면 해체되지만 비교적 적은 피해를 입고 빠져나간 부대는 다음 전투에도 참전할 수 있으니 기병으로 쫓아가서 최대한 큰 피해를 입히는게 좋다.
         만약 한 가문의 군대가 다른 가문의 성을 공격하면 포위가 시작된다. 포위당한 가문은 성에서 부대를 추가적으로 모집하거나 병력 손실을 보충받을 수 없게 되지만 포위당한 성의 주둔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포위를 건 가문은 성 안의 식량이 떨어질 때 까지 버틸 것인지, 아니면 직접 공격해 점령할 것인지, 정 안되겠으면 포위를 풀고 후퇴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직접 공격하는 선택지는 자동 전투와 수동 전투 두가지가 있다.
          * 성벽: 나무로 된 성벽. 보병 부대를 배치할 수 있다. 여기 배치된 보병 부대는 원거리 공격, 특히 조총에게서 몸을 나마 지킬 수 있게 된다. 공격측의 보병들이 타고 올라갈 수 있지만 일부 병사들이 올라가던 도중 손을 놓쳐 추락사하며, 다 올라간 병사들도 성벽에 배치된 방어측 부대의 격렬한 환영을 받게된다. 만약 파괴되면 배치되었던 병사들 모두가 튕겨져나가 죽는다.
          * 성문: 나무로 된 성문. 말 대로 문이다. 성벽과 같이 보병 부대를 배치할 수 있다. 본래 방어측 부대에게만 문을 열어주지만 파괴되거나 공격측이 점령하면 상시 개방 상태가 된다. 만약 파괴되면 배치되었던 병사들 모두가 튕겨져나가 죽는다.
         농성을 벌여 점령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오래 걸린다. 냥 버티면 된다. 일정 시간 이상 버티면 굶주림에 지친 수비군이 항복한다. 하지만 보통 1~2턴 남기고 들판으로 나와 최후의 저항을 벌이는 일이 많다.
         성을 성공적으로 점령한다면 평화롭게 점령할 것인지, 약탈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약탈할 경우 냥 점령하는 것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해당 지방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고 민심이 악화되며 다이묘의 명예가 추락한다. 본래 지방을 본거지로 했던 가문이 멸망한 상태라면 다시 재건시켜 봉신으로 삼을 수도 있다.
         전투 도중 아군 부대가 패주하면 부관이 "Our men are running from the battlefield! A shameful display!"(우리 병사들이 전장에서 도망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모습입니다!)라는 대사를 치며 보고한다. [[https://youtu.be/U6zQ6ZqEqg0|런데 일본풍 억양]] 때문에 "Shamefur Dispray"라고 불리며 [[밈]]이 된적이 있었다.
  • 건포인트 . . . . 16회 일치
         이를 수행하기 위해 여러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에는 불프로 하이퍼트라우저 밖에 쓸 수 없지만, 임무를 수행하며 돈을 벌어 상점에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만약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경비원의 총에 맞아 죽으면 죽기 얼마 전에 자동저장된 순간들 중 하나를 골라 순간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만약 임무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도 있다.
          * 불프로 하이퍼트라우저(Bullfrog Hypertrousers)
          기본 장비. 강력한 점프를 할 수 있게 하고 아무리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바지. 마우스 버튼을 꾸욱 누르는 걸로 멀리 점프할 수 있다. 업레이드를 통해 점프의 거리 및 속도를 늘리거나 충전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다.
          $80. 건물 내의 전선망을 재배열 할 수 있게 해주는 장비. 설정상 20년 내에 지어진 건물들은 전력망 하나를 사용하고 있다. 이걸 해킹해 스위치나 금속 탐지기, 외 여러가지 사물들의 상호작용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것. 마우스휠을 굴리거나 왼쪽 알트를 누르는 걸로 전선 재배열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1,000. 왼쪽 시프트키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꾹 눌러서 권총을 꺼내든다. 대다수의 경비원들은 권총으로 겨누고 있으면 총을 못 쏘며, 천천히 다가가면 뒤로 물러난다. 래도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쏴버리니 주의. 권총을 꺼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권총을 쏠 수 있지만, 소음을 발생시키는 데다가 총이 발사되고 나서 15초 내에 못 빠져나가면 경찰이 지하철 입구에 저격수를 배치해 콘웨이를 쏴죽여버린다. 런데 저격수도 쏴죽여버리면 된다는건 안비밀. 장탄수 여섯발.
          $150. 허시크래커, 프랭크스팸, 롱샷을 쏠 때마다 소진되는 아이템. 기본적으로 네개를 소지할 수 있다. 업레이드로 소지량을 늘리면 최대 12개 까지 소지 가능.
         건물을 지키는 경비원들. 콘웨이를 보는 즉시 쏴죽인다. 콘웨이가 뛰어오르고 있더라도 무조건 명중. 콘웨이를 보고 있지 않을 때 점프해 덮친 후 펀치를 먹여 기절시키면 무력화 된다. 이후로도 계속 펀치를 먹여 죽일수도 있다.
         이스트포인트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스파이인 리처드 콘웨이는 자신이 주문한 장비인 하이퍼트라우저를 받게된다. 실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하이퍼트라우저를 실험해 본 콘웨이는 자기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에있는 총기 회사인 루크 파이어암즈 건물안에 처박힌다. 이때 콘웨이는 곳에서 일하던 직원인 셀레나 델가도의 연락을 받게된다. 델가도는 콘웨이에게 일거리가 있으니 윗쪽에서 만나자고 하지만, 가 도착했을 때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해 있었다. 자리에서 도망친 콘웨이는 감시 카메라 기록에 의해 델다고를 죽인 용의자로 지목되게 된다.
         이때, 루크 파이어암즈의 CEO인 멜러니 루크가 콘웨이에게 연락한다. 녀는 콘웨이가 범인이 아닌 건 알고 있으며, 진짜 범인을 찾고 싶다며 콘웨이에게 협력을 요청해온다.
          루크 파이어암즈의 분석가. 루크의 의뢰에 따라 델가도 살인 현장의 감시카메라 기록을 전부 지우면 연락해온다. 루크의 남편인 잭슨이 델가도 살인 현장에서 녀를 보았다고 증언하며 유력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거기 없었다는 증거를 대려고 해도 누가 현장의 감시카메라 기록을 지워버려서 증거도 없는 상황. 콘웨이에게 잭슨의 사무실로 잠입해 단서를 찾아낼 것을 의뢰한다.
          루크의 남편. 따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델가도 살인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인물 중 하나. 살인 현장에서 콜린스를 봤다고 말해 녀가 유력 용의자가 되게 만들었다.
  • 니세코이/220화 . . . . 16회 일치
         오노데라와 치토게는 때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 저택의 2층에서 치토게와 놀며 림책을 받은 것도 기억해내는데, 곳 벽장에는 림책의 마지막 장이 남아 있었다.
          * 치토게도 약속의 장소에 있는 바위를 살펴보다 무언가 새겨놓은걸 발견하는데 것을 보고 때의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다.
          * 치토게, 오노데라는 때의 일을 완전히 기억해낸다.
          * 날 치토게, 오노데라, 유이, 마리카가 모여있을 때 여름이 끝나면 모두 뿔뿔히 흩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치토게는 모두와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유이가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면 럴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
          * 말을 들은 치토게는 림책의 왕자와 공주가 약속을 하고 다시 만나게 됐듯 자신들도 럴 수 있다며 모두와 함께 만나기로 약속한다.
          * 리고 이치죠와도 약속하고 오겠다고 하는데, "언젠가 꼭 재회해서 결혼하자"고 약속하겠다고 폭탄선언한다.
          * 렇게 길고 긴 의혹이 추억의 장소에 갔다고 갑자기 다 떠올라 버린다.--죄다 치매냐--
  • 마기/326화 . . . . 16회 일치
          * 때 유난이 이상하게 반응하는데 몸이 덜 회복된 탓으로 여기고 조사를 마친다.
          * 리고 3일 후. 알리바바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모르지아나가 알리바바를 차버렸다는데
          * 러다 문득 유난이 잠시 의식을 놓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곧 아무렇지 않다고 알라딘을 안심시킨다. 알라딘은 부상의 영향일 거라고 생각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는데 유난은 자기는 일단 은신처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알라딘도 황제국으로 돌아가기로 하면서 조사는 종료.
          * 황제국으로 돌아온 알라딘은 쥬다르가 있는걸 보고 놀란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듯하다가 곧 울상이 되어서 에게 추방마법을 걸었던걸 후회했었다는 발언을 한다. 쥬다르는 알라딘이 너무 성장해 버려서 누구냐고 물어본다. 루프의 기척은 알라딘이지만 워낙 외형이 바뀌었으니. 역시 알라딘이란걸 확인하고 기분 나빠한다.
          * 알라딘의 조사에 대해선 알리바바도 알고 있었다. 알라딘은 얼마 전 모든 마법사들이 일제히 위화감을 느끼는 사건이 발생했고 때 천산산맥 하늘에서 강렬한 빛이 발생하는 것이 목격된다. 래서 알라딘과 유난이 조사하러 갔던 건데, 알라딘은 조사는 해봤지만 뭐가 달라진 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뭔가 바뀐 것은 분명하며 세계의 경치가 "강렬한 위화감"이 느껴진다고 한다.
          * 듣고 있던 쥬다르는 자기는 런 위화감 못 느꼈다고 빈정거리다 연백룡에게 "넌 마법사가 맞긴 하냐"고 디스 당한다. 알리바바는 매노슈타르 때 같은 이변은 없다는걸 재확인하고 일단 안심한다. 런데 연홍옥이 기운이 없는 것 같은데. 알리바바가 말을 걸자 홍옥은 국제동맹을 이탈한 문제로 아직도 고심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파장이 예상한 것 이상이라서 과연 잘한 짓인지, 앞으로 어찌될지 고민하고 있었다. 알리바바는 여러 사람과 토론해서 결정한 일이고 뢰엠과 귀왜국도 동조해준 걸 들어서 자신을 가지라고 격려한다. 쥬다르는 런 홍옥이 칠칠맞지 못하다며 역시 황제는 백룡이 돼야했다고 투덜거리다 나가버린다.
          * 아무튼 세계의 구멍에 대해선 아직도 의심을 지울 수 없는데, 알리바바가 근처에 국제동맹의 본부가 있으니 신드바드에게 연락해보자고 한다. 런데 신드바드가 정말로 연락을 받는다. 어찌된 일인지 평소처럼 상회에서 눈코 뜰 새없이 일하는 중. 알리바바가 낙뢰에 대해서 보고받은게 없냐고 묻자 런건 없었다고 말한다. 리고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의 결혼 건을 언급하며 "아무리 바빠도 거기엔 꼭 참석할 거다"라고 말한다. 리고 누가 청한 적도 없는데 보호자로서 스피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린다. 일전에 알리바바가 "난 신드바드씨의 아들 격"이라고 말했던걸 되갚아준 것이다. 알리바바는 바르카크에게 변명하게 생겼다고 웃으면서 넘긴다.
          * 결론은 나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추가되지 않은 채 평온한 며칠이 지나간다. 리고 3일째.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다. 저녁에 알라딘의 방으로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알리바바다. 무슨 일인지 쫄딱 젖은데다 넋이 나간 표정이다. 알라딘은 의 초쵀한 몰골을 보고 큰일이 났음을 직감하는데, 알리바바가 말하기를
  • 바키도/130화 . . . . 16회 일치
          * 모토베는 쇄자갑으로 대로 두동강 나는건 면했지만 충격을 버텨내지 못한다.
          * 무사시는 가 쇄자갑 말고도 방어구를 철저히 둘렀음을 짐작하는게 걸 부끄러워하진 말라고 한다.
          * 러나 "끝났다"고 선언하는 무사시.
          * 무사시는 얼굴의 상처를 만지며 "화려하게 벴지만 게 실마리가 됐다"고 중얼거린다.
          * 는 모토베에게 "쇄자갑인가"라고 묻는다.
          * 모토베도 쇄자갑을 입고 있었던 것.
          * 러나 "베이지 않았다"는 것일 뿐, 모토베는 심한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는다.
          * 방탄복이 총알에 뚫리지는 않지만 충격 에너지까지 모두 흡수하는건 아니다.
          * 무사시는 "쇠사슬을 두르면 베이지 않는다. 과연 럴까?"라고 묻는다.
          * 러나 무사시는 "칼등치기라도 절명은 피하지 못하고 목검도 수많은 목숨을 빼앗는다."고 말한다.
          * 러면서 "무사시의 공격을 사슬 한 장으로 막을 셈인가"라고 비아냥 댄다.
          * 말대로, 모토베는 몸을 일으키긴 하나 제대로 서지도 못한다.
          * 무사시는 거기에 "다 보인다"며 가 팔다리에도 방어구를 숨기고 있음을 꿰뚫어본다.
          * 모토베는 럼 안 되냐고 받아치지만 호흡을 회복하지 못한다.
          * 무사시는 부끄러워할 필욘 없다며 를 "무사 모토베 이조"라 부른다.
  • 바키도/139화 . . . . 16회 일치
          * [[도쿠가와 미츠나리]]는 "문"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얼마든지 감싸줄 수 있지만 밖은 어쩔 수 없다고 경고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는 도쿠가와에게 포옹하며 고맙다고 말한 뒤 기어이 바깥으로 나간다.
          * 저택을 나서려 드는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 [[도쿠가와 미츠나리]]가 를 붙든다. 는 이 문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어떻게든 해줄 수 있지만 문 밖은 "힘"의 바깥이며 자신의 권력이 닿지 않는다고 말한다.
          * 무사시는 런 도쿠가와를 "자상하다"고 표현한다. 도쿠가와는 무사시는 문 밖에선 살 수 없다고 거듭 저택 안으로 돌아가길 부탁한다. 설득 때문인지 무사시는 발걸음을 돌리고 도쿠가와도 한숨 돌린다. 하지만 저택을 간다고 생각했던 무사시는 도쿠가와 앞에서 발길을 멈추더니 를 끌어안으며 말한다.
          * 결국 무사시는 고집을 꺾지 않는다. 도쿠가와의 애타는 부름에도 는 황황히 대문을 넘는다. 저택 바깥엔 경찰사 수십대가 애워싸고 의 등장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현장 책임자인 오오츠카 헤이베 경보부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무사시 앞으로 나선다. 하지만 도 무사시의 기백을 느낀 것인지 오랜 세월 형사를 했지만 이런 "거물"은 처음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러면서도 얼굴색하나 바꾸지 않고 무사시 앞에서 겁을 먹지도 않는다.
          무사시는 우츠미 경시총감을 찾지만 는 애초에 현장파도 아니라 오오츠카 경보부가 돌아가 달라고 말한 터였다. 오오츠카 경보부는 화제를 돌려 무사시가 차고 나온 칼을 두고 "임의 동행할 생각은 없는 듯하군"이라고 말한다. 러면서도 "차에 타줘야겠다"는 말은 거두지 않는데. 무사시는 하늘을 쳐다보며 "사양하지 말고 잡아가면 될 거 아니냐"고 대꾸한다.
          * 오오츠카는 굳은 표정으로 "칼에 의존하는건 좋지만 국가를 적으로 돌리게 된다"고 경고한다. 러나 무사시는 태연한, 오히려 비웃는 태도로 "나라가 내게 베여도 괜찮겠냐"고 응수한다. 이때 무사시는 마치 오거 [[한마 유지로]]처럼 주변을 일러뜨릴 정도로 강한 기운을 내뿜는다. 오오츠카 경보부는 대단한 기운이라며 더이상의 대화는 무리라고 판단한다.
  • 바키도/140화 . . . . 16회 일치
          * 경찰 병력에 포위된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
          * 경쳘병력과 대치하게 된 [[미야모토 무사시(래플러 바키)|무사시]]. 숫자는 경찰이 많지만 무사시의 범상치 않은 기세에 위축되어 쉽게 달려들지 못한다.
          * 오오츠카 헤이베 경보부는 총기를 소지한 경찰에게 다리를 노리고 절대 놓치지 말라고 당부한다. 러나 겨누기가 무섭게 무사시의 반격이 들어온다. 꼬챙이가 날아와 경찰의 눈 밑에 박힌다.
          * 총기를 소지한 경찰이 무력화되자 무사시는 주정없이 들어온다. 는 "지휘관"인 오오츠카를 제일 먼저 노린다.
          는 맨손 찌르기로 오오츠카의 왼쪽 눈을 뭉개버린다.
          * 무사시의 기습에 당황하던 경찰들은 사방에서 애워싸며 달려들기 시작한다. 러나 이미 무사시는 임전태세를 맞췄다. 전광석화같은 솜씨로 한번 휘두르더니 다서여섯 명의 경찰들이 허수아비처럼 쓰러진다.
          * 눈의 상처를 지혈한 오오츠카는 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살펴본다. 이미 무사시가 병력들을 쓰러뜨린 채 오오츠카 앞에 버티고 있다. 훗날 는 다른 이에게 이 사건을 증언한다. 이때 무사시를 상대했던 경찰들은 한결 같이 "목이 날아갔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때까지도 무사시는 칼 한 번 뽑지 않았다. 렇게 되는 건 좀 더 뒤의 일.
          * 좌우간 뒤에도 "포획"은 계속된다. 러나 건장한 경찰 여섯이 한 꺼번에 덤비는 것도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한다. 분명 단단히 포위한 채 사방에서 달려들었는데, 막상 상대하게 되면 아군이 시야를 가리고 장애물이 되어 접근할 수 없고 무사시와 대면하게 되면 언제나 1대1. 오오츠카는 자신이 본 사실과 들의 증언을 모두 전하며 것이 당대에서 말하던 "병법"이라고 말한다. 이제 경시청에선 걸 의심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데.
          * 렇게 경찰을 일방적으로 전멸시킨 무사시는 더러운 것을 베었다는 듯 손을 한 번 휘젓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현재 경찰이 미행중.
  • 보루토/7화 . . . . 16회 일치
          * 황무지에 거대한 목둔의 꽃이 피어 올라있다. 오오츠츠키 모모츠키와 킨츠키는 여기에 우즈마키 나루토를 묶어놓고 구미 쿠라마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러나 지나치게 거대한 차크라여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결국 모모츠키는 작업을 멈추고 잠깐 쉬는데 나루토는 "우리들 '닌자'는 렇게 되지 않는다니깐"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때 목둔의 밑둥이 잘리고 라이카게 다루이와 미즈카게 쵸쥬로가 기습한다. 모모츠키는 이들이 나타나자 "검은 망토"(우치하 사스케)의 짓이라고 직감한다.
          * 구조된 나루토는 사스케와 보루토의 부축을 받으며 몸을 가눈다. 나루토는 보루토가 자신의 소년시절 걸치던 재킷을 입고 있는걸 발견한다. 사스케는 걸 "닌자가 됐다는 것"이라고 심플하게 표현한 뒤 킨츠키를 상대하러 간다. 나루토는 "자신의 림자분신을 보는 것 같다"고 묘한 기분을 표현한다. 보루토는 "전보단 조금 멋지게 보이지?"라고 말하고 나루토는 "래, 전보다는."이라고 대답한다.
          보루토는 아버지를 향해 손을 내밀고 나루토는 손을 잡으며 일어난다.
          * 사스케는 킨츠키와 검투를 벌인다. 기술적으론 사스케의 우위지만 킨츠키가 힘은 더 강하다. 킨츠키의 펀치를 허용하는데 막기는 했지만 벽까지 떠밀려 처박힌다. 킨츠키를 승기를 잡으려고 달려든다. 때 후방에서 거대한 참격이 날아오는걸 감지하고 피한다. 쵸쥬로가 히라메카레이로 공격한 것이다. 킨츠키는 피하긴 했지만 화가 났는지 "잡졸 주제에 나선걸 후회하게 해준다"며 공격대상을 쵸쥬로로 바꾼다.
          * 회복된 나루토는 가세하며 인술을 쓰려 하는데 보루토가 인술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린다. 한편 모모츠키는 달아나려 하지만 사스케가 퇴로를 막으면서 사면초가가 된다. 사스케는 모모츠키의 전투법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는데 는 타인의 술법을 흡수해 쏠 수 있지만 정작 자신이 공격할 수는 없다. 말하자면 과학닌구반의 신제품과 같은 원리. 이런 원리가 까발려지자 인술을 쓰지 않고 제압하면 된다는 답이 나온다. 나루토 부자, 가아라, 다루이, 사스케에게 포위 당한 모모츠키.
          * 모모츠키는 킨츠키가 구속된 것도 확인한다. 사스케는 동료도 저 모양이라며 단념하라 하지만 모모츠키는 쉽게 포기할 셈이 아닌 듯 하다. 는 나루토 부자를 바라보더니 나루토에게 "네 자식이냐"고 묻는다. 리고 백안으로 보루토를 훑어 보더니 "재미있는 운명을 지녔다"는 뜻모를 말을 한다.
          는 다시 나루토에게 화제를 돌려 "가엾구나 여우. 만한 힘을 가지고도 다음 세대에 전할 방법이 없다니"라는 말을 한다. 보루토는 무슨 이야길 하는 거냐고 화를 경앙되는데 나루토가 조용히 진정시킨다.
          * 모모츠키는 자기 일족의 "수법"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손바닥의 윤회안을 킨츠키 쪽으로 향한다. 러자 묶고 있던 용둔이 깨지고 킨츠키가 끌려가는데 한 덩이의 고깃덩어리로 변해 버린다. 모모츠키는 고깃덩어리를 먹어치우기 시작한다.
          너무 당황스러운 장면이기 때문인지 일행의 대처가 한 발 늦었다. 사스케가 위험을 직감하고 모모츠키의 목을 노리지만 "이미 늦었다"는 말과 함께 모모츠키의 신체가 변화한다. 로부터 맹렬한 증기가 뿜어지더니 옆에 있던 사스케도 날려버린다.
  • 블랙 클로버/72화 . . . . 16회 일치
          * 때 새로운 마법의 각성과 함께 나타난 야미 스케히로.
          * 런데 베토는 완전히 의식을 놓고 있는게 아니었다.
          * 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어떤 사람들이 아기새를 괴롭히고 죽인 일에 분개하고 있다.
          * 가 말하는 상대는 리히트. 소년시절의 리히트다.
          * 리히트는 자신들도 새와 같이 별로 강하지도 않은데 저 난다는 것 때문에 질투를 산다고 말한다.
          * 러나 렇게 말한 다음 정말로 밝은 얼굴로 "언젠가는 인간과도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말하는데
          * 소년 시절 베토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은 친구인 리히트였다. 런데 희망을 앗아간 것이 "인간"이라는데
          * 는 검은 폭우 일행과 신전 전체를 길동무 삼으려고 마력을 폭주 시킨다.
          * 들을 야미가 막아선다.
          * 러다가 "런건 나 혼자 충분"이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 야미는 자신이 한계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들 덕분이라며 새로운 마법을 시전한다.
  • 식극의 소마/200화 . . . . 16회 일치
          * 이번 대결 주제는 프랑스 요리 "아쉬 파르망티에". 다진 감자고기 라탕이다.[* attachment:11.jpg]
          이들은 합류해서 우선은 연대식극이 무엇인가 학생들에게 설명한다. 연대식극은 저 다대다의 식극이 아니라 "팀워크"가 개입한다. 기본적으론 1대1 승부를 연속으로 치르지만 동료가 시합하고 있을 때 서포트해주는 것이 허용된다. 따라서 팀원들은 서로가 서로의 셰프이며 스테프로 팀워크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 현재 소마 일행 개개인의 역량은 십걸에 미치지 못하나, 이런 팀워크를 발휘하면 십걸을 쓰러뜨릴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 도지마는 내일부터 이런 연대식극에 대비한 특훈인 2vs2 홍백전을 치를 생각을 했고 미리 팀원의 궁합에 따른 조합도 생각해뒀다. 하지만 죠이치로는 런 적성 같은 건 개무시하고 "아무튼 여러번 할 거니까 대충 제비 뽑아서 하자"고 주장한다. 게다가 팀구성 보다는 "졌을 때 받을 벌칙"에 더 연연하는데. 결국 도지마가 격분해서 싸움으로 이어진다. 나잇살 먹을 만큼 먹은 아저씨들이 초딩처럼 유치하게 싸우기 시작한다. 도지마는 죠이치로가 귀국한 직후 짜증났던 점을 들먹이면서 공격한다. 일단 귀국했을 때 연락을 하긴 했었나 본데 딱 한 번했고 게다가 주소도 말하지 않았다. 도지마가 뭔가 메모하려고 했을 땐 멋대로 전화를 끊어서 소용이 없었다. 도지마가 항의하지만 죠이치로는 드립이나 치면서 흘려듣는다. 이렇게 싸운 결과 왠지 요리대결로 결판내자는 흐름이 되었고, 인원이 딱 떨어지질 않아서 원래 부를 예정이 없었던 에리나를 합류시키러 온 것이다.
          * 렇게 쓰잘데기 없는 싸움은 에리나의 방까지 이어졌고 이게 간밤에 3 vs 3 홍백전을 치르는 이유였다. 타도코로는 쉬고 있는 에리나에게 미안하게 됐다며 래도 동료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하자고 한다. 에리나는 거기에 동의하지만 걸 알면서도 [[나키리 아자미]]에게 위축되고 있는 사실에 거듭 심란해 한다. 런 손녀의 심리를 간파한 [[나키리 센자에몬]]은 더이상 인솔자들이 개판을 치고 있으면 안 되겠어서 결단을 내린다. 몸소 심판으로 홍백전을 주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센자에몬의 진행으로 팀부터 정해진다. 죠이치로, 소마, 에리나의 사이바 팀. 도지마, 타쿠미, 타도코로의 도지마 팀. 각각 죠이치로와 도지마가 리더다. 시합 장소는 소마 부자가 대결한 열차 내의 조리실. 차장이 대결장소도 빌려줄 겸 대결을 관전한다. 시작이 치졸한 자존심 싸움이라 런지 대결이 시작하기 전에 리더들의 신경전이 첨예하다.
          * 런데 센자에몬은 거기에 또다른 패널티를 부과한다.
          * 타도코로가 거의 패닉에 빠진 사이 타쿠미는 침착하게 도지마의 조리를 관찰한다. 리고 오래 걸리지 않아 도지마에게 필요한 재료를 정확히 찾아 대령하면서 대화없이도 팀워크를 맞춰나가기 시작한다. 모습을 보고 타도코로도 깨닫는다. 이것도 결국 평소하던 조리와 다를게 없다. 셰프의 움직임을 잘 보고 조리과정을 미리 머릿속에 려나가면서 움직인다. 녀는 소마와 노점을 하던 때를 떠올리며 자신이 앞으로 조리를 하면서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리고 정확히 맞는 역할을 찾아낸다.
          * 도지마 팀은 정말로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서도 손발이 척척 맞으며 빠르게 조리를 해나가고 있다. 센자에몬은 이 팀을 보면서 첫 번째 장애물을 넘었다고 안심한다. 럼 사이바팀은 어떨까?
          * 결국 글러먹었다 싶었는지 센자에몬은 냥 실격을 선언한다. 에리나는 뭘 해보지도 못하고 끝났다.
  • 어쌔신 크리드 III/등장인물 . . . . 16회 일치
         과거부터 존재했던 비밀조직. 템플기사단과는 천년 전 부터 치고박는 사이였으나 지금은 템플기사단에게 확연히 밀리는 상황. 상황에서도 애니머스를 빼내거나 앱스테르고에 잡힌 피실험자를 구출하기는 했다. 세계를 멸망시킬 대규모 태양열 폭풍을 막기 위해 먼저 온 자들의 유적에 도착.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찾기 위해 데스몬드 조상의 기억을 탐색한다.
          일단은 이 게임의 현대 파트 주인공. 암살단인 아퀼루스, 알타이르 이븐 라 아하드, 에치오 아우디토레의 후손이다. 암살단의 후예가 렇듯이 암살단원으로 길러졌지만, 십대 때 암살단에서 탈출했다. 러다가 26세 때 템플기사단에 납치, 조상의 기억 셔틀이 되었었다. 이후 템플기사단의 본거지인 앱스테르고에서 구출되어 암살단의 일원이 된다.
          암살단원. 데스몬드가 속한 팀에서 분석 및 연구를 맡고있다. 10대 때 앱스테르고사에 대해 조사하다가 템플기사단의 타겟이 되었고, 이후 암살단에 영입되었다. 설정상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은 얘가 입력해주는거다. 외에 전 세계의 암살단원들에게 전술적 지원과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암살단원. 데스몬드 마일즈의 아버지. 데스몬드가 어렸을 때 부터 를 암살단원으로 훈련시켰지만 데스몬드가 도망가버렸다. 아들과 재회한 후로도 서먹서먹한 관계다.
          헤이덤과 동료들이 '''템플기사단'''이었다는건 시퀀스3가 끝날때서야 알려진다. 헤이덤이 암살단일거라고 넘겨짚던 데스몬드는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런던]]의 [[상인]]. 템플기사단원으로 헤이덤의 상관이다. 헤이덤의 아버지인 에드워드 켄웨이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헤이덤이 어렸을 때 의 교육을 담당했다. 유물을 입수한 헤이덤을 아메리카로 보낸다.
          발명가, 정치인, 외 등등. 숀 헤이스팅스 曰, 시대의 락스타. 헤이덤과 찰스 리가 총을 장만하러 가던 길에 만나는게 첫 등장. 괴한에게 자신이 쓴 도감을 도둑맞았다. 이후 헤이덤에게 시간이 나면 흩어진 도감 페이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프랑스군 요새로 원정을 떠나던 중 에게서 위험을 느낀 아메리카 원주민과 원주민들을 돕던 헤이덤에 의해 살해된다.
          한때 암살단의 멘토였던 노인. 템플기사단이 식민지 암살단을 풍비박산내면서 혼자 남게 되었다. 암살단이 되기 위해 찾아온 라둔하게둔을 내쫓으나, 라둔하게둔이 계속 찾아오고 아킬레스의 집을 습격한 강도에 대항해 대등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까지 보이자 를 훈련시키고 암살단에 입단시킨다.
          의사. 헤이덤의 네번째 조력자, 템플기사단원. 헤이덤과 찰스 리가 도움을 얻기위해 찾아갔을 때는 사일러스 대처에게 납치당한 상황이었다. 대처의 보호 따위는 필요 없다고 저항하다가 대처와 절단마의 대화[* 절단마 "의사일을 하지 못하게 손을 잘라버릴까요. 떠들지 못하게 혀를 잘라버릴까요. 아니면 우릴 엿먹이지 못하게 좆을 잘라버릴까요." - 대처 "고르기 어려운데. 냥 다 해."]에 즉각 비굴해지는게 일품. 렇게 어디 한구석이 잘리기 직전에 헤이덤과 찰스 리에게 구출된다.
          템플기사단원. 대륙군 해군의 첫 함장 중 하나. 영국 해군에서 복무하다 혁명이 일어나자 대륙군으로 편을 바꿨다. 결과로 대륙군 군함인 랜돌프의 함장이 되었고, 대륙군의 사략선 선장으로 활동했다.
          * 드 라스 제독(Admiral de Grasse)
          풀네임은 프랑수아 조셉 폴 드 라스. [[프랑스]]가 애국자를 돕기 위해 보낸 프랑스 해군 제독. 11장에서 등장한다.
  • 원피스/842화 . . . . 16회 일치
          * 상디는 형제들에게 당한 상처를 레이쥬가 치료해주는데, 레이쥬가 런 "신사도"를 어디서 배웠냐 묻자 제프 밑에서 받은 혹독한 수련을 떠올린다.
          * 문자 대로 탱크처럼 부푼 몸으로 싸우는데 크래커의 공격을 엄청나게 커진 뱃살로 삼켜버린다.
          * 루피는 대로 크래커까지 뱃살로 삼켜 버렸다가 "캐논볼"로 멀리멀리 날려버린다.
          * 유혹의 숲의 나무들은 말을 듣고 "우리가 왜 네 병사냐"고 기가 막혀하는데 나미가 비브르 카드를 들고 눈 한 번만 흘겨도 꼼짝을 못한다.
          * 정체는 바로 쵸파와 캐럿. 브륄레의 추격을 피해서 도망쳐 다니고 있다.
          * 레이쥬는 래도 신부에게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주는 것 보단 낫다며 처가에 잘 보이기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말을 한다.
          * 말에 상디가 질색을 하는데 레이쥬는 "돌아온 건 네 책임."이라며 "두 번째"는 없다고 못을 박는다.
          * 리고 상디의 "기사도"는 어디서 익힌 거냐고 묻는데, 상디는 말에 담배를 피워물며 제프 밑에 있던 시절을 회상한다.
          * 상디의 지독한 기사도는 바로 제프의 작품.
          * 발라티에는 여성 쉐프는 없었는데 제프는 요리사들을 뻥뻥 걷어차면서 가르치는 타입인데 여성 쉐프들에겐 럴 수가 없다는 이유.
          * 상디는 왜 제프의 목숨까지 거냐고 묻는데 제프는 게 "부모의 의무"라며 자기가 싫어하는 인간이 되지말라고 말한다.
          * 때 시녀가 들어와 상디에게 출발할 시간이라고 알린다.
          * 루피는 상태에서 기어4를 감행, "탱크맨 만복버전"이란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 크래커는 꼴을 비웃으며 허니 프레첼로 찌르는데 너무 비대해진 루피의 뱃살은 뚫리긴 커녕 프레첼을 삼켜 버린다.
  • 은혼/578화 . . . . 16회 일치
         * 다른 사람들은 우미보즈를 우주최강이라 부르지만, 정작 본인은 "런 놈들은 우물 안 개구리"라고 단언한다.
         * 우미보즈의 본명은 "칸코우". 무츠 아버지의 친구이며 는 딸에게 우미보즈를 스승으로 권했다.
         * 우미보즈는 "너 같은 녀석도 런 하찮은 말을 하냐"며 "깟 일에는 관심이 없고 나는 개구리면 된다. 내 우물 안만 지킬 수 있으면 만이다"고 대꾸한다
         * 우츠로는 "당신은 개구리 따위가 아니고 수 많은 생물의 성쇠를 보아온 내가 하는 말이나 정확하다"며 럼에도 불구하고 "러나 생물의 이치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반드시 멸종된다. 생물의 이치를 벗어난 나를 가로막았기 때문에"라며 달려든다
         * 무츠는 "당신보다 강한 자가 있었냐"며 우미보즈에게 묻는데, 우미보즈는 재해 등을 들며 아무리 자신이라도 런 데에는 맞설 수 없었다고 대답한다.
         * 우미보즈는 어느날 나타나 모성의 지배자였던 "오로치"라는 존재를 처리해버렸다
         * 우미보즈는 사실에 대해서는 "친구랑 술내기 했다 져서 벌칙으로 간 것", "거기서 여자 하나 꼬셔 오라는 벌칙"이었다고 밝힌다.
         * 하지만 우미보즈는 아우성치는 "방울"을 붙들고 "씨앗이라면 한참 전에 뿌렸다. 러니까 아우성치지 마라. 싸움 좀 하게. 가족을 지키도록"라면서 우츠로를 날려 버린다
         * 리고 우미보즈는 정말로 모성에서 여자를 헌팅하는데...
         * 우미보즈는 걸 보고 "너도 녀석처럼 용맥의..." 라고 언급하는데
         "씨앗이라면 한참 전에 뿌렸다. 무지막지한 녀석을. 러니까 싸우게 놔둬. 지키게 해줘. 가족이란 놈을."
         * 동안 맥거핀으로 끝날 것만 같았던 가구라의 어머니가 드디어 등장한다!
  • 은혼/588화 . . . . 16회 일치
          * 리고 몇 번이라도 다시 일어서는 신파치와 가구라.
          * 하지만 흐리멍텅해서 머리카락과 함께 때 일은 빠져나가버렸을 거라고 웃는다.
          * 가구라는 "언젠가 엄마의 병이 나으면 파파와 카무이와 함께 가자"고 하는데, 코우카는 "내 병이 낫는 것과 덜떨어진 놈들(우미보즈와 카무이)가 돌아오는 것 중 어느 쪽이 빠를까"라며 웃는다.
          * 코우카는 잠들기에 앞서 가구라에게 언제나 같이 있어 줘서 고맙고, 가구라가 함께 있다면 우리 가족은 언제나 괜찮을 거라고 말한다.
          * 리고 앞으로 자신의 가족이 생기더라도 런 가족이 되어주라며, 언제든 함께 있어주고 옆에 있어주는 런 사람들을 찾으라고 말한다.
          * 것은 코우카의 유언이 되었다.
          * 가구라는 비록 가족이 다 함께 가진 못했지만 푸른별에서 찾아냈다고 독백한다.
          * 러니까 자신은 지지 않는다며, 녀석들이 곁에서 함께 울고 웃어 준다면
         나는 찾아냈어. 푸른 별에서... 완벽한 바보랑 얼간이를.
         러니까 나는 지지 않아.
          녀석들이 옆에서 함께 웃어준다면. 녀석들이 옆에서 함께 울어준다면.
  • 일곱개의 대죄/189화 . . . . 16회 일치
          * 하지만 이것은 협공으로 녀가 시간을 끄는 사이 몬스피드가 "회신룡"으로 공격한다.
          * 러면서 "심장소리를 확인해보겠냐"고 스킨십을 시도하는데, 엘리자베스가 전처럼 거부하지 않아서 조금 의아해한다.
          * 런데 엘리자베스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오면서 멜리오다스를 당황하게 만든다.
          * 멜리오다스는 "살아서 만날 줄은 몰랐다며" 인사를 건넨다. 건 자기가 할 말이라고 받는 자라트라스.
          * 멜리오다스에게 배빵을 당하고 날아간 데리엘. 몬스피드가 녀를 깨우고 있다.
          * 멜리오다스의 부활은 십계에게도 충격적인 사건. 어째서 가 살아났는지 알지 못한다.
          * 리고 데리엘은 특유의 결론부터 말하는 화법으로, 충격적인 요구를 하는데.--이쪽이나 저쪽이나--
          * 호크 엄마도 화력에는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 러나 호크를 상대한 탓인지 멜리오다스에게 빈틈을 허용하고 반격 당한다.
          * 녀가 말한 "네걸 박아줘"는 협공을 뜻하는 거였다.
          * 때 자라트라스가 다급하게 경고한다.
          * 몬스피드의 "회신룡". 결국 녀의 작전대로 가는 것이다. 거대한 불길이 멜리오다스의 데리엘을 덮친다.
          * 런데 멜리오다스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전의 나라면 렇게 말했겠지"라며 데리엘을 허공으로 차올린다.
          * 리고 풀 카운터 발동.
          * 몬스피드는 다급하게 데리엘을 감싸지만 날아오는 불길이 들을 삼킨다.
  • 절대가련 칠드런/456화 . . . . 16회 일치
          * 결국 바벨의 전병력이 현장에 집결하는데 자리에 마기 시로와 효부 쿄스케가 나타난다.
          * 카노 모미지, 후지우라 요우, 머슬 오오카마는 도심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경찰들은 대응할 방도가 없어 손을 놓다시피 했고 바벨의 원군만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때 하늘에서 헬기가 날아오는데. 이것은 판도라도 기다리던 바였다.
          * 현장에 도착한 바벨 요원들. 고렌쟈 분위기가 나는 팀입니다. 리더로 보이는 에스퍼가 자기 소개를 하려고 하지만 인정사정 없는 빅 매넘이 날아온다. 머슬은 비겁하단 말을 듣지만 요원들을 엑스트라 취급하며 콧방귀도 뀌지 않는다. 래도 이들은 당시 바벨에선 가장 강한 레벨6 에스퍼인데 판도라에겐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 현장의 상황을 보고 열받은 키리츠보 타이조. 나라에 "레벨7"이 없는걸 한탄하며 울부짖는다. 언제쯤이나 레벨7이 태어나겠냐며 태어나기만 하면 보물처럼 예뻐해주겠다고 사무치는 말투로 외친다. 이때부터 국장의 레벨7 사랑이 시작된 듯.[* 사실 당시 레벨7이 존재하긴 했다. 갓 태어난 신생아이거나 태아 상태였을 뿐. 아카시 카오루가 생후 2일, 노가미 아오이와 산노미야 시호는 아직 모친 뱃속에 있던(각각 5개월과 3개월 째) 태아 상태였다.]
          * 모든 것은 마기 시로의 작전이었다. 마기는 효부 쿄스케를 데리고 현장에 도착. 효부는 곧장 바벨의 에스퍼들 한 가운데로 뛰어든다. 바벨은 당연히 효부의 얼굴을 알아보고 이목이 에게 집중된다. 효부는 상황 돌아가는 것만으로 어떤 계획인지 간파하고 감탄한다.
          * 때 효부와 마기를 따라오고 있었던 신형 ECM이 현장에 나타난다. 이를 예상치 못했던 바벨의 요원들은 무력화. 판도라측은 연막탄을 뿌리고 잠시 모습을 숨긴다.
          * 마기의 작전은 이렇다. 장소를 도심지로 옮긴 이상 아무리 츠보미 후지코라도 과격한 조치는 할 수 없을 것이고 적당히 싸우다 안전하게 잡혀주면 되는 것. 리고 바벨의 전 병력이 이곳에 집중된 동안 나머지 판도라 일행은 박물관 등 돈 될만한 물건이 있을 곳을 털어서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한다. 일단 효부가 잡혀간 동안은 판도라에 대한 감시도 소홀해질 테니 이후 판도라의 활동은 아주 여유로워 지게 되는 것.
          * 효부는 이상의 계획을 "머슬이나 스모키도 떠올리지 못한 대담한 계획"이라고 칭찬한다. 효부는 판도라를 마기에게 맡기며 지금까지 "시로"라고 불렀던 호칭을 "마기"로 고친다. 마기는 호칭 같은건 아무래도 좋다고 하지만 이것은 효부가 를 파트너이자 오른팔로 인정한다는 중요한 증거다. 효부는 의 성장을 대견해하며 머리를 쓰다듬는데 마기는 조직을 맡길 거면 이런 짓 좀 하지 말라고 반발한다. 러면서도 효부가 호칭을 고쳐준 탓인지 자신도 "효부"라고 부르던 호칭을 "소령"으로 고치고 깍듯한 존댓말을 쓰기 시작한다.
          * 러는 사이 마기일행은 차량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효부는 헤어지기 전 "네 덕에 내게 집이라 부를 곳이 남아있다"고 진솔한 이야기를 한다. 바로 마기 덕에 안심하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게 됐으니 반대로 마기가 방황하는 순간이 되면 언제든 "시로"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한다. 자신이 언제나 기다리고 있겠다며.
         표지는 유년기의 사카키 슈지. 서플리먼트 4컷 내용을 의식한 것 같다. 4컷 상에서 소개된 효부의 검거상황은 "아카시의 탄생을 보러 갔다가 의사로 오인 당해 신나게 과로하고 지친 채로 후지코와 싸우다 도주, 숨어있다가 사카키에게 노출되는데 사카키가 대로 후지코에게 신고했다"라는 상황.
  • 진격의 거인/82화 . . . . 16회 일치
          * 런데 라이너는 뭔가 눈치 챘는지 일행을 무시하고 엘렌과 아르민에게 돌격한다.
          * 전에 주위에 있는 미카사 일행을 처치하려 한다.
          * 베르톨트는 솔직히 폭발로 모두가 날아가 버렸다면 좋았을 거라 생각하며 엘렌, 아르민과 대치한다.
          * 아르민은 작전을 설명하는데, 걸 들은 엘렌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 아르민은 스스로 "바다를 보러 가기 전까진 안 죽는다"며 정말 위험해질 것 같으면 모두 맡기겠다고 한다. 자신은 렇게 용감하지 않기 때문에.
          * 걸 본 베르톨트는 제대로 설 수도 없는 거라며 끝내겠다고 한다.
          * 러나 베르톨트는 다시 한 번 열기를 내뿜어서 아르민을 태워버리려 한다.
          * 걸 보고 있던 미카사는 엘렌과 아르민의 생사를 우려하지만 다시 작전에 집중한다.
          * 원래 계획은 양 턱이 부서지면 입이 벌어지고, 미카사가 벌어진 입안으로 뇌창을 꽂아 목덜미를 부수는 것. 러나 하나가 빗나가고 만 것이다.
          * 러나 베르톨트는 아르민의 작전에 실망한다. 고작 대로 달라붙어서 타버리는 것이 작전인 것이다.
          * 아르민은 무슨 이유에선지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엘렌의 거인은 대로 쓰러져 있고 어떤 작전의 기미도 찾을 수 없다.
          * 열풍에 날아가면서 아르민은 자기가 버릴 수 있는 것은 "꿈" 밖에 없고, 걸 엘렌에게 맡기겠다고 독백한다.
          * 코니는 무리라고 만류하는데, 때 바람 같이 나타나 뇌창을 꽂는 병사가 있었다.
          * 엘렌은 거인을 경질화시켜 미끼로 쓰고 사이 입체기동으로 초대형 거인의 목덜미를 노렸던 것이다.
          * 작전을 결행하기 직전 가 한 말을 곱씹으며 "알고 있었는데. 네가 누구보다 용감하다는 것 정도."이라고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 킹덤/506화 . . . . 16회 일치
          * 뒤로는 격렬하지만 평범한 공성전으로 전개되고, [[이신(킹덤)|이신]]과 [[하료초]]는 초조해한다.
          * 산민족의 돌격. 러나 무작정 돌격일 뿐 다른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 [[하료초]]는 대로 가면 적의 화살밥이 된다고 우려한다. 보다못해 [[바지오]]에게 말하는데 는 전장을 보라며 태연하다.
          딱 한 치만 빨랐다면 비마대의 전위가 성문이 닫히기 전에 진입할 뻔 한다.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성문이 닫히고 비마족은 내친 김에 자기들끼리 성문을 열려고 해보지만 것까진 무리였다.
          * 하지만 런 것과 별개로, 성문 앞에 노출된 비마족은 비오듯 쏟아지는 화살을 맞고 죽어간다. 하료초는 이것을 지적하는데 [[양단화]]는 냉혹할 정도로 호응이 없다.
          산민족들도 벌서부터 적을 죽였다며 비마족의 용맹을 칭송할 뿐,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리고 사다리가 성벽에 걸리면서 본격적인 공성으로 전환된다.
          * [[환의(킹덤)|환의]]군, [[왕분]]대에 파발이 온다. 이들은 도중에 마주쳤던 조군을 성공적으로 격멸하고 막 휴식에 들어가던 참이다. 파발은 열미성 공략이 시작되었고 산민족과 [[비신대]]만이 투입되었다고 알린다. 왕분은 예상과 다른 인선에 움찔한다. 부하 장수들은 자기들이 맡은 역할 때문에 비신대에게 선수를 뺏겼다고 분통을 터뜨린다. 사이에 왕분은 조용히 자리를 뜬다. 관상이 어딜 가시냐고 묻자 중요한 전투에서 총대장 [[왕전(킹덤)|왕전]]이 이같은 지시를 내린 의도를 물으러 간다며 본대는 부상자 조치를 마친 뒤에 따라 오라고 지시한다. 한모대가 호위를 자청. 관상은 왕분의 핑계가 솔직하지 못하다며 냥 비신대가 신경쓰여서 간다고 하시면 된다고 하지만 왕분은 대답없이 대로 출발한다.
          * 열미의 성벽을 기어오르는 산민족과 내리찍으려는 열미군이 뒤엉켜 아비규환. 사다리 밑으로 쌓이는 시체를 보며 비신대의 신참들이 몸을 떤다. 이제 문이 열리면 돌입할 테니 들의 차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대부분은 전투 미경험자인 탓에 어떤 자들은 부담감을 못 이기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때 [[강외]]가 이들을 진정시키며 긴장을 풀라 한다. 어차피 한동안 성벽은 무너지지 않을 거라면서.
          * 양단화는 싸움이 한창인 성벽을 둘러보며 드디어 취약지점을 찾아낸다. 녀는 [[라마우지]]를 시켜 바지오와 오가족을 준비시킨다.
          * [[이신(킹덤)|이신]]은 성벽의 전황을 보며 함락될 기척이 없다고 투덜댄다. 리고 양단화가 얼굴만 예쁠 뿐 머리는 나쁜거 아니냐고 뒷담화를 하는 도중, 뒤에서 딱 양단화가 나타난다. 화들짝 놀라는 신.
          * 양단화는 공략지점을 찾았고 오가족의 엄호 속에 바지오 부대를 성벽에 올린다고 한다. 신도 바지오만 돌입하면 이긴거나 다름 없다고 맞장구 친다. 문제는 엄호할 인원이다. 오가족만으론 부족. 양단화는 비신대에 실력좋은 궁병이 있냐고 묻는다. 신은 웃으며 "무지막지한 놈들"이 있다고 답하는데. "무지막지한 놈들", [[창인]]과 [[창염]] 형제는 얼어붙다시피한 신병들 사이에서 대기하고 있다.
  • 토리코/378화 . . . . 16회 일치
          * 브란치 조차 완전히 접근하지 못한다. 아이마루는 런 장소에 뛰어들려고 한다.
          * 지금까지 구르메 나이트인 는 식사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판단했지만 에리어0에 와서 처음으로 "먹는다는 목표"가 생겼다.
          * 브란치는 더이상 를 말리지 못하고 식운을 빈다.
          * 런데 에리어0의 지중에서 스프 같은 것이 솟아오르는 걸 목격한다.
          * 는 견습생 시절 B급 식재에도 쩔쩔매던 것을 떠올린다.
          * 는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다 새벽2시 쯤 돼서 쉬러 가는데, 다른 조리실에서 누군가 밤늦도록 조리에 몰두하고 있다.
          * 것은 코마츠. 게다가 오오타케가 까다로워하던 식재를 능숙하게 다루고 있다.
          * 의 모습을 보고 재충된 오오타케는 코마츠에게 감사하며 기분으로 다시 조리실로 돌아간다.
          * 어째서 GOD의 조리 중에 이런 기억이 떠오르는지 의아해하는데, 저 먼 곳에서 때와 같은 조리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 때마침 나카우메도 합류. 우메도 시절부터 함께 밤을 새가며 기술을 연마하던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 때 블루 니트로 센터가 복귀, 토리코를 공격한다.
          * 들은 누군가를 태우고 돌아왔는데...
          * 리고 나타나는 치치. 런데 엄청나게 파워업한 모습이다.
          * 어쩐지 존게 패밀리에게 들의 생사를 묻는데 당연히 알리가 없다.
          * 리고 소임을 다하겠다며 "맛있는 것"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 토리코/386화 . . . . 16회 일치
          * 때 검은 촉수 같은 것이 뻗어나와 죠아를 노킹한다.
          * 토리코는 미도라에게 "당신이 와준다면 만 명 분 든든하다"고 인사하는데 와 함께 안 좋은 소식도 전한다.
          * 아카시아에게 흡수되기 전의 네오는 포획레벨 22000. 리고 네오를 흡수하려던 시점의 아카시아는 포획레벨 8000.
          * 미도라는 런것 보단 "포획레벨 같은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자신의 식욕은 언제나 한계를 돌파해왔으니 제대로 따라오라고 말한다.
          * 스타준이 먼저 움직인다. 는 아카시아의 공격을 예지안으로 보고 한발 먼저 회피 동작에 들어간다.
          * 하지만 아카시아는 것 마저 포착하고 공격 방향을 수정, 하지만 미도라의 마이너리티 월드를 벗어나지 못한다.
          * 곧바로 미도라가 헝리 스페이스를 전개. 아카시아의 몸을 갉아먹는다.
          * 아카시아는 헝리 스페이스를 억지로 뚫고 나오며 공격을 날린다.
          * 아카시아는 것까지 계산했다. 미도라가 빈틈을 보이자 하늘에서 또 하나의 손아귀를 구현, 미도라를 내리친다.
          * 아카시아는 확인사살을 위해 대로 으스러뜨리려 하는데, 토리코가 공격으로 저지한다.
          * 강화된 제트 포크와 제트 나이프는 지구의 지면을 뚫고 깍아내 버릴 정도로 강력. 러나 현재의 아카시아에겐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한다.
          * 러면서 "GOD라도 먹은 거냐"라고 묻는데.
          * 때 스타준이 몸을 던진다.
          * 토리코 대신 먹혀버리는 스타준. 대로 가슴 위쪽만 남긴 채로 동강난다.
          * 런데 정작 식운을 써먹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 토리코/391화 . . . . 16회 일치
          * 외에도 다양한 식재가 끝도없이 쌓여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 사이에서 이치류는 플로제와 만나는데..
          * 러나 아카시아는 모든 공격을 먹어버리고 기네스, 데로우스를 먹어버린다. 원왕 밤비나, 경왕 문도 먹히고 록왕 스카이디어는 기공파에 당해 리타이어.
          * 때 텟페이는 갈라지는 지면에서 이상한 빛을 목격한다.
          * 한켠엔 본 적도 없는 식재가 끝없이 쌓여있는데, 가운데 뜻밖의 인물이 보인다.
          * 러나 대가로 두 손을 먹혀 버린다.
          * 때 한동안 보이지 않던 용왕 데로우스가 나타나 이차원 레이저를 조준한다.
          * 래도 아카시아에겐 느려터진 거나 다름 없는데, 움직이려던 아카시아가 한순간 틈을 보인다.
          * 페어는 가 공격을 전부 먹은 것에 경악하지만 한편으론 이미 아카시아의 몸이 한계에 달했을 거라 짐작한다.
          * 러나 아카시아의 힘을 막을 순 없어서 대로 머리를 뜯어먹힌다.
          * 는 모두에게 도망치라고 외치지만, 토리코가 나타나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말라고 했다."고 상기시킨다.
          * 는 모두가 희망의 식탁에 앉게 될 거라며 자신과 동료들의 결의를 믿어의심치 않는다.
         다른 팔왕들은 변변한 활약도 없이 대로 리타이어. 사천왕은 팔왕 만큼의 기여도 못해보고 순식간에 사라졌다. 뭔 일이 생겨도 절대 위험하지 않던 코마츠도 하반신이 사라지는 엄청난 타격을 받는다. 이대로는 사망 확정?
  • 페어리 테일/518화 . . . . 16회 일치
          * [[웬디 마벨]]이 쓰러지고 [[엘자 스칼렛]]은 녀에게 빨리 끝나겠다고 맹세한다. 말이 [[아이린 베르세리온]]의 신경을 거스른다. 녀는 웃기지 말라며 400년이나 살아온 마력으로 공격한다.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지만 엘자는 공중으로 도약해 회피한다.
          * 엘자는 녀의 불행은 알겠지만 래도 자신은 지지 않겠다며 반격한다. 아이린은 네까짓게 뭘 아냐며 발광하지만 엘자에게 치명상을 주진 못한다.
          * 엘자는 로즈메리 마을에 버려진 이후 낙원의 탑에 잡혀간 일을 밝힌다. 건 비록 아이린의 400년 정도는 아니지만, 고생과 불행이 있은 덕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고 소중한 사람과 동료가 생겼다.
          아이린은 런 말을 입에 발린 말이라 부정하며 엘자에게 극도의 증오심을 드러낸다. 엘자에게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 거라는 저주를 퍼붓고 나서는 아예 이성을 잃어 버린다.
          * 아이린이 멸룡마법사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곧 녀의 육체는 심상치 않은 힘을 뿜어내고 육신이 용인 형태로 바뀌어간다. 단 일격으로 엘자를 멀리 떨쳐내더니 더욱더 강한 형태로 변모한다.
          * 완전히 용으로 바뀐 아이린. 현룡 베르세리온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용인의 형태로 한 공격은 엘자가 럭저럭 막아낼 수 있었지만, 드래곤 형태에서는 앞발을 휘두른 것만으로 전신의 뼈가 부러질 정도로 힘이 강해진다. 이것만으로 엘자는 빈사의 상태에 처하지만 아이린는 화가 풀리지 않는지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제라르 페르난데스]]가 사용하는 "진 천체마법 시마"의 강화판이다. 우주공간으로부터 거대한 운석이 전장을 향해 낙하한다. 엘자는 이 마법의 위력을 직감하고 자기 하나는 고사하고 웬디, 리고 전장에 있는 모두가 끝장난다는걸 깨닫는다. 이미 전장에서는 이 마법의 시전을 육안으로 목격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엘자는 몸을 움직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고작 오른손만 움직인다. 아이린은 녀의 노력을 비웃는데.
          * 엘자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오른손으로 땅을 박차고 도약한다. 오른손만 간신히 갑옷을 감고 땅을 쳐서 운석을 향해 날아간다. 아이린은 경악하면서도 "운석을 들이받을 생각"이냐며 얼마나 머리가 나쁜 거냐고 독설한다. 리고 인간이 운석을 막을 수 있겠냐고 외치는데.
          * 엘자는 여왕은 모두를 사랑하고 지키는 자라며 몸이 가루가되는 한이 있어도 지켜보이겠다며 오른손만으로 칼을 뽑아든다. 리고 [[마카로프 드레아]]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기원하며 운석을 향해 거침없이 날아가는데.
          기백에 놀란 아이린은 자기 딸은 대체 뭐냐고 생각하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 하이큐/252화 . . . . 16회 일치
          * 취주악부를 내세운 이나리자키의 응원단은 TO 중에도 위세가 대단하다. 노헤비 학원의 전주장 [[다이쇼 스구루]]은 자기가 경기하는 것도 아닌데 굉장한 압박감을 받는다. 옆에 앉은 여친은 이런 사정은 눈치채지 못하고 취주악부의 연주에 빠져든다.
          * 이런 변화는 벤치에 모인 카라스노 선수들에게도 전해졌다. [[타나카 류노스케]]는 소리만 듣고도 누나가 왔음을 짐작하고 움찔한다. 선수들의 이목이 응원단으로 모였다. [[히나타 쇼요]]가 맨 처음 [[타나카 사에코]] 누님을 발견했다. 이 태고팀은 사에코가 결성한 팀으로 원래는 축제날 공연하려고 준비한 것이다. 녀가 태고를 두드리는 모습에 반했는지 시마다와 타키노우에는 자기들 보다 연하인 사에코를 누님이라 부르고 있다.[* 둘은 25세. 사에코는 21세.]
          다른 팀의 응원단들도 카라스노의 태고팀에 시선을 뺏긴다. 바보커플도 랬는데 여자쪽은 취주악이 좀 더 좋다고 하지만 남자 쪽은 "래도 전통"이라며 카라스노 쪽에 점수를 더 준다. 히나타와 [[니시노야 유]]는 태고팀을 보며 "멋짐사(死)"라는 괴이한 사인으로 죽을 것 같다고 심장을 움켜쥔다. 사전에 사에코와 태고팀이 올 걸 알았던 [[우카이 케이신]] 코치와 [[타케다 잇테츠]] 고문은 "다행히 늦지 않았다"며 한시름 놓는다.
          히나타가 활약하자 태고팀이 쇼요의 이름을 연호하며 찬사를 보낸다. 히나타는 엄청 기운을 받은 채로 첫 번째 서브를 준비한다. 리고 니시노야가 코트를 나타고 [[츠키시마 케이]]가 들어온다.
          녀가 카라스노 응원단에 태고팀을 합류시킨 것은 시라토리자와 전 때 경험 때문이었다. 전교생을 동원한 압도적인 응원 덕에 이쪽이 기가 죽은 기억이 매우 분했다.
          >러니까 우리는 아주 조금 분위기를 정돈하기만 하면 돼.
          * 마침내 히나타의 1회차 서브. [[호시우미 코라이]]는 히나타가 이나리자키 응원단의 부추김에도 동요하지 않고 희미하게 웃기까지 한 것을 놓치지 않았다. 매우 좋은 흐름이다. 가 어떤 공격에 나설 것인가? 점프 플로트? 스파이크 서브?
          답은 '''냥 평범한 서브'''. 오지로가 평범하게 리시브한다.
          * 자리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이번에도 리시브가 문제다. 딱 한 박자가 늦어서 헛리시브. 공이 대로 떨어지나 싶었는데, 천운인지 어떤지 히나타의 발등을 때리고 솟아오른다. 완전히 들어갔다고 생각하던 카라스노 벤치에선 [[시미즈 키요코]]가 "발에 맞았다"고 말하면서 안도한다. 반대로 이나리자키에겐 선수부터 감독까지 "저게 뭐꼬!"라고 입을 모아 황당해한다.
          * 제일 창피한 건 역시 히나타. 츠바키하라 때에 이은 세 번째 기행 리시브다. 이번에도 딱히 규칙에 어긋나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게 아니다.
          >냥 조금 창피하지.
          의 차례다 아니다. 공은 우측의 사와무라에게. 히나타에게 정신이 팔렸던 이나리자키의 블록은 깨끗하게 속으면서 사와무라에게 1점을 헌납한다. 점수는 7 대 6. 카라스노가 추격세를 이어가지만 히나타 본인은 흑역사가 하나 늘었다.
          이 뜻밖의 페이크는 중계석까지 잘 속여서 "완전히 히나타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말하게 만든다. 해설가는 이나리자키가 히나타를 너무 경계한 것 같다면서도 심정은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 그린 랜턴 . . . . 15회 일치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정확히는 슈퍼히어로'''들'''이다. 한명이 아닌 다수의 린 랜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린 랜턴은 [[지구]]의 린 랜턴과 우주에서 [[외계인]]들이 만든 린 랜턴이 존재한다. 이들은 특별한 힘을 가진 녹색 반지와 반지에서 나오는 녹색 에너지를 이용해 싸우며 이 공통점 외에는 기원이 전혀 다르다.
         '린'이란 점에서 녹색과 관련이 많다. 주무기인 파워링부터가 녹색이며 녹색 에너지를 쓴다.
         == 지구 최초의 린 랜턴 ==
         앨런 스콧을 말한다. 정확히는 지구에서 처음 등장한 린 랜턴이란 의미이며 힘은 마법과 관련이 있다.
         == 린 랜턴 군단 ==
         할 조던, 존 스튜어트, 카일 레이너, 가이 가드너 등이 해당되는 우주의 린랜턴 군단은 가디언이라는 외계인들이 만든 파워링이라는 녹색 반지를 써서 악당들과 싸우는 우주경찰이다. 현제의 시점에서 린 랜턴이라 하면 이쪽이 더 유명하다.
         [[린 랜턴: 반지의 선택]]
         DC의 인기 히어로다보니 실사 영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러나.....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0화 . . . . 15회 일치
          * 언제나 의욕충만인 만큼 구조활동도 적극적으로 개성을 써가며 활약하고 있다.
          * 돌풍을 미세하게 조작해 잔해를 치우고 속에서 사람을 꺼내는 요아라시.
          * 러나 HUC에게 포풍같은 감점을 당하고 마는데. 안전확인도 없이 요구조자를 이동부터 시켰기 때문.
          * 런 주제에 관중석에 앉아 요아라시의 구조활동을 보고 이러쿵저러쿵 평가질이다.
          * 교사는 시시쿠라가 "스테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데, 시시쿠라 본인은 부정하지만 말고도 영향을 받은 사람은 꽤 많이 있다.
          * 스테인 사건에서 원리주의적 주장은 히어로의 본질을 다잡으려는 사람들을 생겨나게 했고 이후 올마이트의 은퇴가 발표되면서 더욱 늘어났다.
          * 런데 왠지 이건 감점대상. 이때 야오요로즈가 오챠코를 말린다.
          * 요구조자가 깔린 곳은 잔해들끼리 미묘하게 떠받쳐서 밸런스가 유지되는 상황. 어느 것을 치워버리면 대로 무너져서 요구조자가 다칠 수 있다.
          * 런데 바쿠고는 구조에 흥미가 없는지 도움을 요청하는 HUC를 "알아서 살아라!"며 무시한다.
          * 가차없이 감점 당할 것 같았는데, HUC는 "우리는 경상자이므로 우선도가 낮다. 걸 간파하고 스스로 이동하라고 지시한 것"이라고 좋게 생각해준다.
          * 정말로 런 생각으로 한 소린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감점 위기를 넘기는 것 같았는데... 역시 말투가 글러먹었다고 감점을 먹는다.
          * 어둠 속의 누군가가 주최측과 교신하며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는 히어로에겐 "복합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리고 폭발하는 시험장.
          * 는 빌런 역할로 투입되어 부하들을 이끌고 시험자들을 공격한다.
         갱 오르카는 히어로 랭킹 10위. 참고로 "빌런 같이 생긴 히어로 3위".--이 위로 2명이나 있다-- 작가의 전작에서 실제로 빌런으로 나왔던 캐릭터인데 어째 때보다 더 빌런 같은 면상으로 돌아왔다. 바쿠고 탈환전에서도 모습을 보였는데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2화 . . . . 15회 일치
          * 중에서도 특히 용기있는 히어로에 열광하는 소년이었지만, 안하무인하고 차갑기 지없는 엔데버 만은 좋아하지 못했다.
          * 러나 둘 다 전년의 최고 기록을 3분이나 갱신한 대기록.
          * 는 토도로키에게 말을 붙이려고 혹시 엔데버의 자식이 아니냐고 묻는데.
          * 런데 토도로키는 런 부분이 거슬렸는지 "닥쳐"라고 폭언으로 되갚는다.
          * 리고 지금.
          * 토도로키는 뒤늦게서야 때 요아라시가 옆에 있었다는걸 기억해낸다.
          * 요아라시의 말대로 는 아예 남을 보고 있지 않았던 것.
          * 저 아버지를 부정하고 능가하는 것만을 생각했던 당시의 행동들이 지금 되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 러는 사이 갱 오르카는 무자비한 공격으로 토도로키와 요아라시를 리타이어 시킨다.
          * 말은 렇게 하지만 상쾌한 캐릭터를 유지하지 못하는게 역시 타격이 큰 듯하다.
          * "만약 너도 렇게 생각하는 거라면"
          * "열 때문에 바람이 뜬다", 것을 이용한 즉석 합동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4화 . . . . 15회 일치
          * 랜토리노는 의 모습을 보며 "기둥이 된다고 했다"는 시무라 나나의 말을 곱씹는다.
          * 는 올마이트가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면서 "평화의 상징, No.1 히어로로서 최후의..."이라고 독백한다.
          * 광장에서 방송으로 보고 있던 미도리야 일행도 슬슬 돌아가려고 하는데, 때 방송을 통해 "다음은"이란 메시지가 들린다.
          * 카메라가 올마이트를 잡는데, 는 문득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다.
          * 대중은 범죄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하고 환호하지만 미도리야만은 진정한 의미를 알아듣는다.
          * 대중은 가 불굴의 정의의 상징임을 강조하는 멘트라고 생각하지만, 사정을 아는 미도리야에게는 스승의 은퇴선언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 는 오래전 올마이트와 전투로 눈이 멀어 버렸던 것이다.
          * 사물의 기척이나 소리, 리고 적외선을 감지하는 개성을 조합해 겨우 사물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
          * 하지만 이 교도소는 센서 투성이라 의 감지 기능이 먹통이 되었던 것이다.
          * 간수는 이런 상태에서도 올마이트와 렇게 싸웠다는 것에 치를 떤다.
          * 하지만 가 택한 길은 틀렸다. 는 마지막에 제자에게 돌아가는 길을 택했기 때문이다.
          * 는 올마이트가 미도리야에게 랬듯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경험도 증오도 회한도 모두 양식으로 삼아라"라고 메시지를 보낸다.
  • 로힝야 . . . . 15회 일치
         2012년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로힝야 문제에 대하여 해법을 제시하였는데, “유엔난민기구(UNHCR)가 운영하는 난민캠프에 정착시키는 것이다. 만약에 이들을 받아주는 나라가 있다면 나라로 보내 버릴 수도 있다”는 것으로 사실상 '추방' 선언이었다. 미얀마 정부는 여성이 한 번 출산하면 아이를 3년 동안 갖지 못하며, 무슬림과 불교도의 결혼을 제한하는 법률을 발표했다. 이 법률은 로힝야를 겨냥한 것이라는 논란이 있다.
         2014년 미얀마 정부는 "라카인 행동계획"이라는 정책을 제시했는데, 로힝야 주민이 미얀마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1948년 이전부터 미얀마에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스스로를 '벵갈리'라고 등록하면 시민권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러나 로힝야 가운데 상당수는 1948년 이전부터 거주했음을 증명할 방법이 없어, 사실상 추방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타이 경찰이 움직여서 인신매매 조직을 단속했는데, 2015년 5월 1일, 타이 경찰은 말레이시아 국경에 가까운 타이 남부 송클라 지역의 밀림에서 인신매매 캠프에 억류되어 있다 숨진 로힝야의 시신 26구를 발견, 리고 며칠 뒤 해골 몇 개를 더 발견했다. 타이 경찰의 추적에 따르면 인신매매 조직은 타이 남부 지역의 유력자들과 유착되어 있으며, 타이 언론에서는 군 장성이 연류되어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5월 24일에 말레이시아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타이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말레이시아 북부에서도 로힝야 감금 캠프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매장지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타이 정부가 인신매매 단속을 강화하자, 인신매매범들은 이번에는 로힝야를 태운 난민선을 냥 버리고 도망가 버리는 일까지 벌어졌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타이 정부는 서로 난민선을 쫓아내다가 일단 구조하기로 하고 3천명 가량의 난민이 구조되었으나, 많은 로힝야 난민들이 사망하거나 바다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이 기원에 대해서는 미얀마 정부 측과 로힝야 측의 주장이 다르다. 미얀마 정부 측은 [[영국]]이 1824년 미얀마를 영국령 [[인도 제국]]의 일부로서 식민통치를 시작한 뒤, 똑같이 영국의 식민통치 지역이었던 방글라데시에서이 이주해왔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방글라데시에서 넘어오는 불법이민자들이라고 주장한다. 래서 방글라데시 사람이라는 뜻에서 '벵갈리'로 부른다.
         국제분쟁 전문 연구기관인 국제위기룹(ICG)은, 2016년 학살을 촉발한 무장괴한의 경찰 초소 습격 사건의 배후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망명한 로힝야 족의 지휘로 이루어졌다고 분석했다. 초소 습격 사건의 배후로 분석된 '하라카 알-야킨'(Harakah al-Yaqin, 믿음의 운동)을 조사하여 미얀마 내외에서 활동하는 단체 회원 6명과 인터뷰하여,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로힝야 망명 위원회가 이 단체를 감독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것이다.
         국제위기룹의 보고서는 로힝야 무장단체가 국제무장세력과 연관이 있으나, 미얀마 내 불교도를 공격대상으로 삼는 것보다는 차별을 끝내고 시민권을 확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종교적 주장을 펼치는 단체이고 국제 지하드 조직과 연결이 있어 언제나 목표가 바뀔 수 있으며, 미얀마 정부가 군사작전에만 치중하지 말고 로힝야의 고통을 외면하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분석도 있는데, 미얀마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1980∼1990년대 방글라데시 인근 접경지대에서 활동했던 무슬림 무장단체 '로힝야 연대기구'(RSO)와 연계한 신생단체 '아카 물 무자헤딘'이 배후이며 파키스탄에서 6개월간 교육을 받은 하비드 투하르(일명 아르푸 하마드 줄루니)가 리더이고, 를 돕는 12명의 극단주의자가 로힝야 주민을 선동하고 훈련시켜 폭동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국제사회에서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며, 사실상 미얀마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자문 겸 외교장관에 대해서 비판이 쏟아졌다. 2016년 무장공격과 이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보복에 대해서,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이던 녀가 군사작전이 시작되고 6주가 지나도록 언론을 피하고 "법치에 근거하여 군사작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원론적인 해명만 내놓았기 때문이다. 서방 언론에서 아웅산 수치는 집중 포화를 맞게 되었다. 수치는 로힝야를 '벵갈리'라고 부르며 이방인 취급을 했다는 뉴스도 있었다.
          * 미얀마의 다수를 차지하는 불교 신도들이 로힝야 탄압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민주화 투사인 녀라 하여도, 정계에 몸을 담고 있는 정치인이기도 하며 다수 미얀마 국민의 여론을 거스르기는 어렵다.
          * 아웅산 수치가 미얀마의 실질적인 지도자지만, 아직 군부 세력이 강하게 남아 있다. 로힝야 탄압은 반 수치 세력이라 할 수 있는 군부와 에 유사한 성향을 가진 극렬 버마 민족주의자, 종교인이 함께 움직이고 있어 수치가 억제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미얀마 승려 위라투는 이 음모론에 대응하는 '969 운동'을 시작했는데, 9는 붓다, 6은 법륜, 9는 붓다의 제자, 승려를 뜻한다. 969 운동은 무슬림의 '786 음모'에 맞서는 운동임을 주장한다. 위라투는 2003년 버마 중부 만달레이주 카욱세의 반 무슬림 폭동에서 배후를 자처했다. 이 때 위라투를 비롯한 5명의 승려가 경찰에 '증오 선동'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1년 는 민간 정부 출범을 기념한 대사면으로 석방됐으며, 이후로 미얀마 전역의 불교 사원을 순례하며 반무슬림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무슬림이 운영하는 회사나 무슬림 상점에 보이콧을 선동하고, 신심있는 불교도라면 969 운동의 [[스티커]]가 붙은 가게에서만 물건을 사야 한다는 식이다.
         물론 모든 미얀마 승려들이 이런 움직임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다. 민주화 운동에 참가해서 징역 68년을 선고받고, 역시 2011년 대사면에서 석방된 승려 우감비는 군인들이 권력을 놓치 않으려고 분쟁에 의존한다면서, 이러한 민족주의 선동은 군부 체제 유지에 이용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는 결국 어느 불교사원에서도 나를 받앋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승복을 벗고 말았다.
         불교 승려들로 이루어진 '마 바 타'(Ma Ba Tha, 민족종교 보호를 위한 애국연합)라는 단체가 로힝야 탄압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로힝야 보트피플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서 미국 대사관이 논평을 내며 '로힝야'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로힝야 같은 종족은 없고 런 말을 할거면 이들을 다 데려가라고 주장했다.
  • 모나 색스 . . . . 15회 일치
         |||| 래픽 노블에서의 모습 ||
         맥스가 잭 루피노를 죽인 이후 등장, 이미 죽은 루피노에게 총을 난사하던 맥스를 제지한다. 러고는 [[알렉스 볼더]]를 죽이고 맥스에게 누명을 씌운 범인은 루피노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맥스와 서로 총을 겨누며 대치상태가 되지만 범인이 안젤로 펀치넬로 라는 말을 하고는 나마 긴장 상태를 푼다. 자신도 펀치넬로를 노리고 있었는데, 이는 펀치넬로가 의 아내이자 모나의 쌍둥이 자매인 리사 펀치넬로를 학대하고 있었기 때문.
         이후 맥스가 실수로라도 리사를 죽이는걸 막기 위해 약 탄 위스키를 줘서 기절시키고는 펀치넬로 저택으로 향한다. 하지만 펀치넬로를 죽이지는 못하고 붙잡혀버린다. 펀치넬로는 녀를 천천히 처리하기 위해 자택에 있는 감옥에 가두어뒀지만, 모나는 펀치넬로의 부하들을 죽이고 뒷문으로 탈출한다.
         이후 맥스와는 에이저 플라자에 쳐들어갔을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재회한다. 이때 모나는 니콜 혼에게 맥스를 죽이기 위해 니콜 혼에게 고용된 상태였지만 맥스에게 호감을 느껴 를 죽이지 않고 동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습격해온 혼의 경호원들에 의해 사망한다. 맥스는 엘레베이터 안에 쓰러진 녀의 시체를 보며 "솔직히 녀는 차디찬 킬러가 아니라 좋은 여자였다. 리고 이제 녀는 차디찬 시체였다,"[* She was a nice girl, not a stone-cold killer, and now she was stone-cold dead.]라고 독백한다.
         맥스가 [[블라디미르 렘]] 소유의 창고에서 [[스쿼키 청소회사]]와 총격전을 벌이는 와중에 등장. 경찰차 사이렌을 듣고 도망가려던 청소회사 직원들을 데저트이글로 죽여버렸다. 맥스에게는 이런식으로 만나는건 만해야 한다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체포되어 유치장에 들어가지만, 청소부들이 녀를 죽이기 위해 경찰서를 습격한 때를 틈타 탈출한다. 이후 맥스와 함께 행동하지만 공사장에서 윈터슨과 또다시 마주치게 된다. 모나와 윈터슨이 서로 총을 쏘려 하자, 맥스는 동료 형사인 윈터슨을 쏘고 모나가 도망치게 한다.
         이후 맥스가 블라드의 총에 맞기 전, 블라드는 모나의 정체를 말해준다. 녀는 [[알프레드 우든]]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모나는 불길을 뚫고 쓰러진 맥스를 구해준다. 녀는 맥스가 블라드를 쫓는아 우든의 저택으로 가는걸 만류했지만 맥스는 말을 듣지 않았다. 결국 맥스가 우든의 저택에 갔을때, 모나는 권총으로 맥스의 머리를 후려치고는 자신의 일은 이 상황을 정리하는 것이며, 정리 대상에 맥스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맥스가 저항하지 않고 총을 버리는 것을 보자 자신도 맥스를 죽이는걸 포기하고 총을 버린다. 직후, 뒤에서 나타나 총을 쏜 블라드에 의해 죽는다.
  • 몬스리 . . . . 15회 일치
         첫등장 시기에는 악역이었다. [[라나(미래소년 코난)|라나]]를 잡아가기 위해 홀로 남은 섬으로 왔으며,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코난의 할아버지가 목숨을 잃었다. 이후 [[코난(미래소년 코난)|코난]]이 라나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면서 충돌하게 된다. 이 시기 몬스리에게 코난은 적이었고, 코난에게도 아주 고의는 아니었으나 뭐가 됐건 할아버지의 목숨을 빼았은 원수다보니 처음에는 원한도 있었던 듯 하다. 러면서도 녀는 몇번이고 인더스트리아에게 물러서지 않으면서 라나를 구해내는 모습에 경탄을 느끼나 자기 일은 계속 이행했다. 러던 중, 하이하버에서 일에 마음이 흐들리게 되었다.
         하이하버를 일시적으로 점령했을 시기, 녀는 살아있는 개를 보고는 평소와 다른 온화한 모습을 보이고는 과거를 회상한다.
         시기는 아직 녀가 어렸던 시절에 부모님, 애완견 무크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런데 갑자기 하늘에 거대한 비행체 다수가 지나가는데 이후 기절해있다가 깨어나니 옆에 있었던 것은 무크 뿐이고, 눈앞에는 대지의 균열 등 참혹한 광경 뿐이었다. 이어서 저 멀리서 다가오는 거대한 바다의 장벽을 보고는 무크와 함께 피하려 하나 이미 무크는.. 결국 해일에 휩싸이고, 이후 바다에서 피난선에 발견되게 된다.
         회상이 끝나고, 이때의 모습은 전까지의 냉혹함과 다른 모습이다. 녀를 보고 있던 코난이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서로 잠시 침묵하다 코난에게 라나를 구했는지 묻고, 가 고개를 끄덕이자 놀라움을 숨기지 않는다. 래도 봐주지는 않겠다며 권총을 빼들며, 코난은 도주. 녀의 총알은 한 발도 명중하지 못했지만 이후 나타난 부하들이 코난을 추적하려 하자 소용없다는 말을 남기고 냥 가버리는 것을 보면 일부러 코난을 놔준 듯도 하다. 후 하이하버에 들이닥친 해일 탓에 잡히게 되는데 코난에게 라오 박사 구출에 동행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진심어린 부탁에 당황한다.
  • 블랙 클로버/62화 . . . . 15회 일치
          * 카호노는 사실 해저신전을 찾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들이 오면 할아버지(대신관)가 게임을 할 거란 것도 알고 있었다.
          * 래서 노엘이 올 것도 알고 있었고 게임에 이겨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 러니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는데, 노엘은 친구와 어떻게 싸우냐고 반문한다.
          * 카호노는 "양보할 수 없는 걸 위해 부딪히고 래서 서로 웃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친구"라며 승부를 개시한다.
          * 러자 카호노는 좀 더 강한 노래마법 "파괴의 비트"로 공격한다.
          * 위력은 해룡의 둥지도 뚫을 정도였고 당황한 노엘은 물의 마력덩어리를 던져서 반격하는데 도무지 명중하지 않는다.
          * 러나 카호노는 "너는 이미 마력을 컨트롤하게 됐다"면서 맞추지 못하는 것은 컨트롤 문제가 아니라 "남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것이다.
          * 키아토와 싸우는 아스타는 의 기이하고 유연한 움직임에 농락당한다.
          * 키아토는 마법이 아니라 진짜 검으로 상대하면 아스타의 검은 냥 철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비꼬고 자신의 움직임에 무도마법까지 합하면 아스타는 따라올 수 없다고 도발한다.
          * 락 볼티어와 매너 스윙은 강적과 마주쳤다.
          * 바로 대신관의 아들. 는 "둘 다 덤벼라"라면서 여유를 부린다.
          * 락 볼티어는 를 두고 "바다처럼 깊는 마력"이라 평하고 해저마도사 중 최강으로 간주한다.
          * 는 "적어도 단숨에 끝내주겠다"며 물 창성마법 "해신의 철퇴"를 준비하는데
          * 갑자기 천정을 뚫고 고래형상의 무언가가 를 덮친다.
          * 정체는 절망의 베토. 백야의 마안이 해저신전에 침입한 것이다.
  • 블랙 클로버/63화 . . . . 15회 일치
          * 시각 지상.
          * 마법기사단은 상급마도사도 포함된 50여명이었으나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 절망의 베토와 대치 중인 락 볼티어와 매너 스윙
          * 리고 부하 셋을 흩어지게 한다.
          * 런데 베토는 이 공격을 짐승마법 "라이노세러스 아머"를 발동해 간단히 막아버린다.
          * 같은 방식으로 락과 매너도 순식간에 박살내 버린다.
          * 러나 대신관의 마법은 규칙대로 게임을 끝내야지만 해제되고 본인 조차 마음대로 풀 수 없다.
          * 러면서 "다들 지금 여기서 한계를 넘어라. 죽으면 뒤진다."고 엄포를 놓는다.
          * 한편 자리에 있던 전원을 해치웠다고 생각한 베토는 이동하려 하는데
          * 락과 매너가 심기일전한 상태로 일어선다.
          * 일종의 창성마법처럼 동물의 신체나 특징을 대로 구현하는 것. 신전에 침입할 때 나타난 고래의 형상도 의 마법으로 보인다.
          * 핀랄을 여전히 의욕이 없고 도망칠 궁리나 하는 듯 하며 바네사는 사이에 술을 더 마셨는지 상태가 좋지 않다. 챠미는 여전히 자는 중. 레이는 마법의 속성 상 전투에 유리하지 않을 거 같다.
  • 블랙 클로버/80화 . . . . 15회 일치
          * 러나 오벤은 아스타에게 심각한 말을 하는데.
          * 런데 아스타의 거동이 이상한데, 핀랄 룰러케이트는 아스타가 다시는 검을 들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말한다.
          * 들이 찾아간 사람은 마법제 전속 회복마도사 "오벤". 야미 말로는 "이 나라에서 제일 가는 돌팔이"
          * 러다 오벤이 아스타에게 "선고"를 내리는걸 듣고 마는데.
          * 고슈 아들레이는 마리를 보러 간다며 불참. 레이와 고든 아리파도 어쩐지 보이지 않는다.
          * 노엘과 매너 스윙은 지칠리가 없는 애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 때까지 잠자코 있던 핀랄이 충격적인 말을 꺼내는데.
          * 모습을 애처롭게 지켜보는 단원들.
          * 렇게 떨던 아스타는
          * 리고 리모어 수여식 때의 일을 생각하며 "내가 진심으로 낙담한건 때로 끝"이라고 다짐한다.
          * 바네스 에노테이커는 " 나라"의 마법이라면 아스타를 고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블랙 클로버/98화 . . . . 15회 일치
          * 때 [[마녀왕]]이 나타나 아스타가 치료를 부탁하는데, 녀는 자신의 마법으로 모든 동료를 구속하고 아스타는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다.
          * 라드로스는 반마법에 모든 마력을 빨리고 무리해서 샐러맨더의 마력을 흡수한 반동으로 쪼글쪼글하게 쪼라든다. 라드로스는 설마 이렇게 당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한탄하지만 곧, 역시 자신은 여기까지가 한계였던가 하며 자조한다. [[판젤 크루거]]는 한때 제자였던 라드로스의 몰락을 씁쓸해한다.
          >리고 함께 사과해!
          * 라드로스는 어이없어하다가 웃음을 터뜨린다. 한참 웃은 라드로스는 진짜 못이기겠다며 차라리 속이 후련하다고 말한다. 아스타는 원래 런 성격이었냐고 묻는데 라드로스도 마도석이 깨진 영향인지 인격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뀐 것 같다. 어쨌든 라드로스는 아스타가 "더 위로 올라가겠다"고 하던 것을 떠올리며 아스타라면 럴만도 하겠다고 생각한다.
          * 아스타를 휘감고 있던 반마법 빙의는 곧 풀린다. 아스타는 상태가 무엇인지 아직도 확신하지 못했고 방금 전 싸움도 "꿈 속에서 싸운 듯" 뭔가 실감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신기한 힘을 얻었다는 감각은 있으며 언젠가는 힘을 완벽하게 써보이겠다고 다짐한다.
          런데 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빙의가 풀리자 전투로 입은 상처가 일제히 고통을 호소한다. 아스타는 급히 회복을 요청하지만 동료들도 널부러져 있기는 마찬가지다. [[마르스(블랙 클로버)|마르스]]나 [[파나(블랙 클로버)|파나]]도 살아는 있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아스타는 어쩔 수 없이 마녀의 숲으로 모두 데려가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한다.
         >럴 필요는 없다.
          >럴 필요도 없다.
          * 여왕으로부터 뻗아나온 혈류가 거대한 피의 호수를 만든다. 동료들은 호수 위에 솟아난 십자가에 구속된다. 아스타는 반발하지도 못한 채 여왕의 또다른 마법에 걸린다.
          * 여왕은 처음부터 아스타를 조종하는게 목적이었다. 여왕이 마법을 발동하자 아스타는 저항할 틈도 없이 몸을 장악 당한다. 반마법의 검은 자신이 쓸 수 없지만, 걸 쓸 수 있는 자를 조종하면 된다. 여왕은 아스타의 싸움법을 칭찬하며 자신의 검이 되어 평생 싸우라고 말한다.
          * 바네사는 뒤늦게 여왕의 진짜 목적이 반마법이었음을 깨닫고 후회한다. 아스타를 회복시킨 여왕은 를 이용해 나머지 동료들을 전부 처리하려 든다.
  • 식극의 소마/178화 . . . . 15회 일치
          * 제법 시간이 넉넉한데 동안은 자유시간.
          * 타쿠미 알디니와 유키히라 소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맛보더니 풍부한 맛에 경악.
          * 히사코도 관심있는 가게가 있으나 에리나 때문에 가지 못하고 있는데, 마침 타도코로가 에리나와 동행하기로 하면서 녀에게 에리나를 맡긴다.
          * 사실 에리나는 과거에도 몇 번 홋카이도에 온 적이 있다. 러나 건 나키리 가문의 후계자로서 비지니스 차원에서 왔던 것.
          * 렇기 때문에 언제나 사업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다. 어쩌면 자신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던게 아닌가 회의감에 젖는다.
          * 런데 이쿠미는 자신도 비슷하게 가문의 후계자로서 중압감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놓으며 녀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 한참 말하다 쑥스러워진 이쿠미는 뭘 좀 사오겠다는 핑계로 일행을 이탈하고 이사미는 녀를 혼자둘 수 없다며 따라간다.
          * 에리나는 한 번 녀를 내쳤던 일을 반성하고 여전히 자신을 존경해주는 이쿠미에게 감사한다.
          * 때 소마와 타쿠미가 찾아온다.
          * 래서 타도코로와 에리나까지 합류해서 여러가지를 시켜놓고 조금씩 나눠먹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 몇 시간 후. 일행은 열차 시간에 맞춰 역으로 향한다. 런데 다른 기숙사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다.
          * 때 린도가 나타난다.
  • 식극의 소마/182화 . . . . 15회 일치
          * 리고 시작되는 신 십걸 선출 배틀로얄. 센트럴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뤄졌으며 이때 하야마 아키라가 참가했다. 이미 뭔가 흑화한 냄새를 풍기는데.
          * 하야마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2, 3학년 베테랑들도 물리치고 십걸 자리에 등극. 다른 두 명의 새로운 십걸은 미공개.
          * 소마는 쿠가의 도움으로 곰이 사는 산에 와 있다. 쿠가는 추위에 약해서 오라들었다.
          * 들이 모인 것은 바로 새로운 십걸을 뽑기 위해서 였다.
          * 게다가 곰이 출몰하는 지역이라 런지 총을 차고 사냥개까지 대동한 현지 사냥꾼이 동행 중.
          * 런데 쿠가는 추위에 약해서 오라져 버렸다. 게다가 밀크티나 차이티가 아니면 싫다고 땡깡 중.
          * 추위에 굴복한 쿠가는 커피를 마시며 때 이야기를 한다.
          * 하야마는 때까지 잠자코 있었지만 이 도발에 응해 식극을 벌인다.
          * 리고 시작된 대결. 결과는 하야마의 압도적인 승리.
          * 개인의 기량은 십걸에 들 정도로 성장했으니 말할 것도 없고, 거기에 아자미 총수와 센트럴의 힘까지 더해져 있다는 것이다.
          * 하지만 쿠가는 정색하며 런 나약한 소리하지 말라고 깐다.
          * 러면서 "네가 한 말(곰고기의 냄새를 살리고 싶다) 자체는 맞다"며 "냄새를 지운다"는 사고방식은 잘못됐다고 말한다.
          * 리고 재료의 본질을 파악한 후 "새로운 관점"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 소마는 말을 듣고 고민하다 뒤에 있던 나무를 들이받는다.
  • 실업팀 . . . . 15회 일치
         실업팀의 운영 실태는 모 회사나 운영단체의 성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일반 종업원과 똑같이 업무를 하고, 잔업 시간이나 여가 시간에만 연습과 시합을 하며 어디까지나 부가 활동으로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상 실업팀 활동이 주가 되며 활동이 거의 프로 스포츠 [[클럽팀]]과 같은 수준으로, 형식만 실업팀일 뿐이지 종업원으로서의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스포츠 활동에만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해당 종목을 관할하는 협회의 기준에 따라 준프로 내지는 세미프로로 규정되기도 하며, 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다.[* 축구의 경우, KFA에서는 세미프로로 규정된 실업팀들은 대학팀 같은 완전한 아마추어 팀들보다 더 높은 수준의 팀으로 규정된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FA컵]]에서 1라운드 예선을 면제받고 2라운드부터 참가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러한 역사가 흔적으로 남은 유명한 사례로,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의 [[아스날 FC]]가 있다. 아스날은 영국 육군 조병창의 실업팀에서 유래하였으며, [[클럽팀]]으로 전환한 뒤에도 아스날(조병창)이라는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서는 [[프로 스포츠]]화가 진행되기 전 까지 기업 실업팀 실업리가 '최상위 리'로서 명성을 누렸다. 야구와 축구는 1980년대 프로가 출범하기 전 까지, 농구와 배구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프로가 시작되기 이전까지가 실업리의 전성기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종목에서 프로 리 출범 이후로 많은 실업팀 선수가 프로선수로 전환했다. 축구의 경우는 [[중공업]], [[조선]], [[석유화학]] 등 제조업 팀이 많이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한국축구를 이끌어 나간 중심은 금융팀이 금융단 축구를 박정희의 비호 아래 육성하면서 본격적인 세미프로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야구는 한 때 실업리가 존폐 상태에 놓일 정도로 쇠퇴했으나 2010년대에는 [[프로야구]] 붐을 타고 아마추어 야구단이 새롭게 설립되면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농구, 배구는 실업팀이 고사 위기에 놓인 상태이다.
         지자체 실업팀(운동경기부)는 주로 [[전국체전]]과 에 이은 [[올림픽]]을 목표로 육성되고 있다. 프로화가 활성되지 않은 종목에서는 지자체 팀은 사실상 예비 [[국가대표]]라고 할 수 있다.
         냥 경영진이 해당 스포츠를 좋아해서 실업팀을 꾸리는 경우도 있다. 농담인 것 같지만 진짜다. 삼성룹의 회장인 이건희의 경우 원래 럭비를 좋아해서 럭비 실업팀을 운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프로축구팀 성남은 아예 일화가 운영하던 시절, 일화가 창단한 이유중 하나가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취미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보기도 한다. 프로팀도 취미로 운영할 수 있는데 실업팀 쯤이야(...)]
         게다가 프로 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밀착형 중심의 운영"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실업팀은 기업에 종속되었기 때문에 "기업이 주소지를 이전하면 지역과는 관계청산"이라는 한계가 있다. 일례로 코레일이 본사를 옮기자 팀도 같이 움직이면서 [http://www.fnnews.com/news/201401161713584684|인천 연고였던 팀은 어느새 대전으로 가게 되는] 것.
         실업팀은 이들의 명확한 '실적'를 제시할 방법이 지극히 제한된다. 실업팀 단위로 운영되는 리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좋겠지만 걸 제외하면 전국체전 이외엔 증명할 길이 없다는게 문제. 실업팀 운영의 비용과 효과가 의문시 되는 경우가 많다.
         축구는 아예 "프로화"를 FIFA와 대륙급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권장함은 물론이고 [[AFC 챔피언스 리]]와 같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인화가 완료되었으며 프로선수로 구성된 "완전한 프로팀"만이 참가가 가능하도록 규정하는 등, 사실상 프로와 아마추어의 간극을 넓게 만들고 있다.
         20세기에는 '사내'에 조직을 두는 것을 우선시 하던 한국, 일본에서도 21세기에는 스폰싱과 로 인한 홍보 성과 계산이 일반화 되었다. 이로 인하여 조직이 분리되는 것이 실업팀의 쇠퇴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일본의 경우는 과거의 실업팀들은 법인화를 통해 독자적인 클럽팀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실업 모체는 스폰서로 전환되어 조직이 아예 분리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 아마쿠사 키리시탄 진중기 . . . . 15회 일치
         쿠치노츠무라 마을(口之津村)에 살던 남만화가 야마다 우에몬사쿠(山田右衛門作)가 렸다. 는 아마쿠사에 와있던 이탈리아 출신 신부에게 서양화를 리는 법을 배웠으며, 시진중기는 일본인이 렸음에도 서양식으로 려져 있다.
         중앙에는 십자가를 린 빵과 포도주로 채운 성배를 배치하고, 양쪽 옆에는 천사가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려놓았다.
         이 림을 린 야마다 우에몬사쿠는 기독교 신자였으나 당시에는 배교한 상태였다. 러나 기독교 신자들이 일으킨 봉기에 휘말려 본의 아니게 시마바라의 난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시바마라 성에서 농성하던 중에 내부에서 [[화살 편지]]를 날려 막부의 토벌군과 연락을 주고 받았다. 러다가 들통나 체포되어 처형당할 뻔 했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야마다 우에몬사쿠는 호소카와 번에 체포되어, 에도로 보내져서 심문을 받은 다음, 나가사키로 와서 생애를 마쳤다고 전해진다. 는 내부에서 시마바라의 난을 관찰하여 편지를 보냈으며, 난이 종결된 뒤에는 『야마다 우에몬사쿠 구서(山田右衛門作口書)』를 남겨 시마바라의 난을 진술하여 남겼다.
         아마쿠사 깃발은 일본에서는 '세계 3대 군기(世界三大軍旗)' 혹은 '세계 3대 성기(世界三大聖旗)'라고 부르고 있다. 나머지 2개는 잔 다르크의 깃발, 십자군기라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는 일본에서 제시하는 '세계 3대'가 렇듯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데, 이 3대 부류는 특히 러하다.
         [[십자군]]은 수 세기에 걸쳐서 여러 차례, 여러 형식으로 이루어진 만큼, '십자군 군기'로 분류할 수 있는 깃발은 종류도, 형태도 매우 다양했을 것이다. 애초에 '특정한 깃발'이라고 볼 수 없다.
  • 알프레드 우든 . . . . 15회 일치
         첫 언급은 의외로 이르다. 매춘부 캔디 던의 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인 "외눈박이 알프레드"[* One-eyed Alfred]가 이 인물. 캔디 던은 자신과 의 성관계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정체불명의 여성에게 팔아넘기고 있었다.
         [[비니 고니티]]를 찾아다니던 맥스 근처의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며 맥스와 접촉하기 시작한다. 이때 우든은 맥스에게 경찰이 곳으로 가고 있으니 서두르라는 경고만 하고는 끊어버린다. 이후 맥스가 펀치넬로 저택을 습격했을 때 또다시 전화를 걸어 무장 헬리콥터가 저택 마당에 착륙했으니 서두르라는 경고를 한다.
         맥스가 BB를 죽인 직후 근처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네 적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지금 당장 아스가르드 빌딩으로 와라"라고 전한다. 아스가르드 빌딩으로 온 맥스는 다른 이너 서클 회원들과 함께 있는 우든을 목격한다. 는 진범은 에이저 코퍼레이션의 회장인 니콜 혼이라는걸 알려주며 혼을 제거하면 모든 책임을 져주겠다는 말을 한다. 직후 혼의 부하들이 맥스와 이너 서클 회원들이 있는 방을 습격한다. 맥스는 가 죽었는 줄 알았지만, 사실은 죽은척을 했을 뿐이었다. 맥스가 CCTV로 본 는 다른 이너 서클 회원들이 죽은걸 보고 좋아하고 있었다. 속으로는 다른 이너 서클 회원들이 죽어 자신이 권력을 차지하게 되기를 바랬던 것. 이를 본 맥스는 우든을 신뢰하지 못할 사람이라고 판단, 혼이 우든에게 협박용으로 보냈던 캔디 던과의 섹스 테이프를 보험삼아 슬쩍했다.
         이후 니콜 혼을 죽인 맥스가 경찰에 체포되는걸 보고 승자의 미소를 짓는다. 걸 본 맥스는 "우리 둘이 해낸 승리였다,"[* That made to of us.]라며 함께 미소를 짓는다.
         병원에서 탈출한 맥스가 를 찾아가 이너 서클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이유를 물어보자, 우든은 [[블라디미르 렘]]이 범인이라고 지목한다. 몇년간 우든을 위해 더러운 일을 하던 블라드는 우든이 암으로 죽어가며 권력을 잃게되자 반란을 일으킨 것이었다.
         블라드는 우든이 모든 것의 흑막이라고 주장한다. 가 지방 검사를 겁주기 위해 발할라 계획에 대한 정보를 보냈는데, 걸 어쩌다가 미셸이 보게 된 것. 결과 미셸과 녀의 딸이 증거인멸을 위해 마약중독자의 손에 죽은 것이었다. [[모나 색스]] 또한 우든의 부하로, 블라드의 편을 든 이너 서클 멤버를 죽이는 일을 맡고 있었다.
         이후 블라드에게 저택을 습격당한다. 블라드는 이미 우든의 경호원을 매수해두었다. 는 자신의 저택에 쳐들어온 블라드를 목졸라 죽이려 하지만, 결국 블라드의 반격에 사망한다.
  • 은혼/583화 . . . . 15회 일치
          * 우미보즈는 "가솔린 차에 디젤을 넣은 것과 같다"며 "폐차결정"이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도 무릎을 꿇고 쓰러지고 만다.
          * 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결정을 손에 넣고 돌아왔을 때 이미 코우카는 가망이 없는 상태였다.
          * 가 결정을 쥐어줬을 때, 코우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상대기에 렇게 한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우미보즈에겐 버릴 목숨이 하나 밖에 없었던 것이다.'''
          * 퇴각하기 전, 우츠로는 우미보즈에게 "몇 백년 만에 살아있다는 실감을 느꼈다"고 말한다. 하지만 것 조차도 "종말 전의 여흥"이라며 조만간 "쪽"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데.
          * 녀석이 사냥감을 냥 두고 돌아갔으니 결국 자신의 승리이며''' "왼팔은 가족을 잃으면서 잃었지만 오른팔은 가족을 지키면서 잃었다. 나로선 훌륭한 성과다"'''라고 자축한다.
          * 때 카무이가 나타난다.
          * 오른팔은 "어긋난 아들"을 쥐어패려고 남겨둔게 아니었냐며, 왜 런데 누워있냐고 원망하듯 말한다.
          * 카무이는 승부는 아직 나지 않았다며 일어서라고 소리치지만 아부토 조차 만두라고 말린다.
         '''* 바로 때 긴토키가 도착한다.'''
         렇다면... 얼마나 보기 흉한 모습이냐. 나의 승리군.
         렇지만 내 오른팔은 가족을 지키고 잃어버렸다.
         * 카무이의 일러진 애증이 부각되었다.
  • 은혼/584화 . . . . 15회 일치
          * 신파치는 카무이에게 가구라를, 가족을,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건 만두라고 말한다. 하지만 카무이는 자신의 괴로움은 우미보즈가 살아있는 한은 해소되지 않으며, 지금 가구라를 괴롭게하는건 오히려 너희들(해결사)라며, 자신이 가구라의 가족을 또 박살내게 할 참이냐고 한다.
          * 럼에도 카무이는 우미보즈와 승부에 집착하며 "한 쪽이 쓰러질 때까지 끝나지 않는다"고 억지를 쓴다.
          * 러자 긴토키는...
          * 리고 '''"너의 야망도 노력도 리고 앞에 있는 최강도 운명도 이유도 없어, 내가 전부 짓밟아 주마."'''
          * '''"네가 원하던 것은 런 거다"'''라고 쏘아붙인다.
          * 러나 긴토키는 "안 들리냐? 전부 꺼내놓으라고 하잖아."라며 반격한다.
          * 날아가 처박힌 카무이에게 '''"넌 가족이나 아버지로부터 도망치고 있다"'''면서 '''"래서 텅 비어 있고, 래서 최강이란 이름을 필요로 한 거"'''라고 말한다.
         너의 야망도 노력도 리고 앞에 있는 최강도 운명도 이유도 없어, '''내가 전부 짓밟아 주마.'''
         '''너가 원하던 것이란 런 거다.''' ||
         || 런 거창한 이름(최강)같은건 아니어도 안성맞춤인 이름이 있잖아.
          * 하지만 긴토키는 문자 대로 "해결사"고 여기저기 오지랖 넓게 끼어들던 캐릭터니까 이상할 건 없다.
  • 은혼/586화 . . . . 15회 일치
          * 러니 카무이에게도 "지지 마라"며 자신의 "진짜 이름"을 기억해 내라고 말한다.
          * 사무라이란 바로 런 자들이라며 눈에 비치는 것은 눈 앞의 벽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라는 벽"
          * 벽을 허물기 위해 싸우고 있다며, 긴토키는 언제나 "최강의 자기 자신"과 싸워온 것이다.
          * 러나 어디까지나 지구인의 육체인 긴토키 쪽이 먼저 지쳐버리고 만다.
          * 것이 지구인의 한계라며 긴토키를 날려 버리는 카무이.
          * 마무리를 짓기 위해 달려들지만 순간 가구라가 사이에 끼어든다.
          * 긴토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일어나 "게 너의 한계다 바보오빠님아"라며 반격한다.
          * 카무이를 날려 버린 긴토키는 "한 순간 너의 텅빈 밑 바닥이 보였다"며 "게 너의 이름"이라고 쏘아붙인다.
          * 순간 카무이가 귀신같은 얼굴로 일어선다.
          * 자아는 "네가 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해주겠다" 며 "너였던 모든 것도 내가 지워줄게"라고 독백하는데...
         - 사카타 긴토키. 카무이와 싸우며 격차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 것이- 너의 한계다. 바보오빠님. ||
  • 일곱개의 대죄/176화 . . . . 15회 일치
          * 메라스큐라는 마침 잘 됐다며 로키시니아에게 부탁해 신체를 완치한다.
          * 에스타롯사는 말을 듣고 멜리오다스의 목을 조르며 "이번에는 언제 배신할 거냐? 우리들 십계를 배신했을 때처럼."이라고 빈정거린다.
          * 고우서로 추정되는 인물과 어린 에스타롯사도 때부터 활동하고 있었다.
          * 이 시절 멜리오다스는 "마신왕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서 에스타롯사는 를 동경했다.
          * 러나 는 십계를 배신한 데다 마계를 엉망으로 파괴하면서 십계의 동료까지 두 명을 죽인다.
          * 래서 로키시니아와 드롤이 들어오기 전까지 십계의 두 자리는 공석이었다.
          * 메라스큐라는 일곱개의 대죄한테는 별 짓을 다 당했다며, 분풀이를 멜리오다스에게 하겠다고 나선다.
          * 엘레인이 "나에게 허락을 구할 필요는 없다"고 하자 길로 길프로스트에게 부탁해 순간이동한다.
          * 바로 때 나타난 반. 십계도 의 침입을 눈치채지 못한다.
          * 는 "절기척"(제로샤인)을 써서 은밀히 접근한 뒤 메라스큐라의 목을 꺾어버린다.
          * 마신족 시절 당시엔 마신왕 급으로 평가되었는데, 렇다면 다수의 십계를 상대로 선전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 옆에 고우서로 추정되는 인물도 있지만 분위기나 신체가 다소 다르다.
  • 절대가련 칠드런/455화 . . . . 15회 일치
          * 효부 쿄스케는 ESP의 주파수를 바꿔 빠져나갈 수 있지만 비장의 카드를 런 식으로 낭비해야 할지 망설인다.
          * 후지코는 시가 타다시의 사념과 대화하는데 는 후지코가 오로지 효부를 잡기 위해서만 살고 있는 듯하다고 우려한다.
          * 효부 쿄스케는 걸로 끝이냐며 여유를 부린다.
          * 원격조종용 액상 탄환. 이것이 효부의 몸에 맞자 대로 굳어서 움직임을 막아버린다.
          * 녀가 효부의 팔다리를 잘라내는 와중에도 도망치지 못한다면 확실히 먹히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
          * 효부는 자신의 염파는 주파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걸 들키진 않은 것 같다고 판단, 러나 후지코가 너무 진심이다.
          * 땐 오토바이가 나타나 효부를 낚아챈다.
          * 오토바이는 대로 효부를 끌고 사라져 버리는데.
          * 한때 전우였던 시가 타다시. 는 효부를 잡기 위해 렇게까지 해야 되냐고 묻는다.
          * 후지코는 방법 외엔 없고 녀석만 잡을 수 있다면 죽어도 상관없다고 극단적인 말을 한다.
          * 시가는 "게 네가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는 것처럼 들린다"며 뼈있는 말을 한다.
          * 효부는 마기가 왜 여기있냐며 물으며 를 "시로"라 부른다.
          * 바벨의 신형 ECM을 이용해서 조직의 돈줄로 만들 구상이라는데 효부를 구한건 과정에서 어쩌다 렇게 된 덤같은 거라고 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60화 . . . . 15회 일치
          * 녀는 시호의 능력을 기반으로 구현화, 미나모토에게 전쟁 직후 후지코에게 일어난 일과 블랙 팬텀이 어떤 점을 파고 들었는지 밝힌다.
          시호는 유일한 임무를 완수하긴 커녕 블랙팬텀에게 놀아났다며 문자 대로 사카키를 짓밟는다. 자격지심이 발동한 사카키는 저항의지를 잃고 오히려 밟혀 마땅하며 밟아달라고 애원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유리가 위장최면을 거는데 대단히 난감한 모습으로 바뀐다. 유리 자신은 OL틱해서 나마 낫지만 다른 둘은 완전히 아키하바라 피플 분위기. 계획은 전철로 이동하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날아가는 건데, 사카키는 이꼴로 전철에 탈 수 있겠냐고 질색한다. 러나 시호의 눈총 한 방에 꼬리를 말고 순순히 출발한다.
          * 미나모토는 이 모든 계획을 진행한 "협력자"가 누구인지 묻는다. [[아카시 카오루]]는 신호를 보내자 시호가 능력으로 누군가의 사념체를 이글어낸다. 사념체는 미나모토를 보자마자 인사를 하는데.
          정체는 바로 단행본 35권에서 등장한 적 있는 "츠보미 후지코의 유언". 후지코가 잠들기 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남겨놨던 사념체였다. 이제는 "과거의 후지코"라고 지칭해야 하겠다. 과거의 후지코는 현재의 후지코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사과하고 자신은 시호의 능력에 기반해서만 모습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녀는 점을 시호에게 미안하다고 하지만 시호는 과거의 후지코가 없었다면 자기들만으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과거의 후지코는 이제 잘 풀리면 사카키의 진료기록을 토대로 백신을 만드는게 가능해질 거라고 말한다. 미나모토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되냐고 하는데 렇다고 한다. 러면서 지금 모여있는 이 집은 한때 자신이 세들어 살았던 집이라며 과거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 때 누군가의 염동력으로 황국경찰들이 쓰러진다. [[효부 쿄스케]]였다. 후지코는 죽은 줄 알았던 가 살아있었다고 기뻐하지만 곧 자신이 알던 쿄스케가 아니라는걸 깨닫는다.
          효부는 사실 진작부터 후지코의 주변에 있었다. 하지만 녀를 방치하면 정권의 하수인들이 몰려들거라고 판단, 미끼로 내버려 두었던 것이다.
          * 이 날을 기점으로 후지코는 변했다. 는 효부가 느낀 고통을 이해하긴 했지만 와 미래를 구하고자 바벨을 창설, 오늘에 이른다. 과거의 후지코는 블랙팬텀이 정신적으로 취약했던 이 시기의 틈새를 파고 들었을 거라고 추축하는데.
  • 진격의 거인/81화 . . . . 15회 일치
          * 너희들(인간들)의 "이 세상의 기억"이 왕에 의해 벗겨진건 비극이라며 " 때문에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 결국 노인과 어린애도 전쟁터로 몰려서 "영광스러운 죽음"을 맞이할 거라며 혐오감을 피력하다 자기는 아버지와 다르다며 "냥 최대한 즐기겠다"고 말을 바꾼다.
          * 짐승거인의 거듭되는 공격으로 조사병단은 전멸하지만, 는 연막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걸 뒤늦게 눈치챈다.
          * 건 바로 "짐승 거인의 힘"을 빼앗는 것.
          * 누군가 생존한 병사을 거인화 시켜 힘을 빼앗으려 하는 것이었다.
          * 리고 의 머릿 속에 떠오른 최적의 인물은 바로 엘빈.
          * 런데 이때 기어다니는 거인이 리바이가 있는 곳을 덮친다.
          * 망연해 있는 리바이는 "널 죽이겠다고 와 약속했다"고 중얼거리며 달려드는 거인들을 향해 입체기동을 실시한다.
          * 런데 아르민은 초대형거인을 관찰하더니 "얇아지고 있다"는 점을 간파한다.
          * 엘렌이 고작 두세 번 변신할 수 있을 뿐이라면 보다 많은 열량을 소비해야 하는 초대형거인은 엘렌보다 빨리 체력을 소모해 버릴 것이다.
          * 는 엘렌을 찔러서 자극하면서 "일어나. 바다를 보러 가자."고 말한다.
          * 리고 눈을 뜨는 엘렌.
          * 리바이는 오랜만에 거인무쌍을 펼치고 압도적으로 짐승거인을 유린해 버리는데, 럼에도 불구하고 죽이는데는 실패한다.
          * 갑자기 늘어난 아르민 사망 플래
  • 창작:좀비탈출/5-1 . . . . 15회 일치
         토트넘이 다가오는 순간 속도와 무기의 위치와 내가 손을 뻗는 속도의 차이에 대해서 계산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풀리지 않는 방정식이 머리를 괴롭히는 사이 몸은 직관적인 행동을 취했다. 자세를 낮추고 팔을 뻗어 손아귀에 싸늘한 손잡이가 잡히는 동안, 토트넘은 '''정확히 2m 앞'''에 있었다.
         녀석으로선 기적적으로 느긋하게 움직여준 셈이다. 담장을 넘은 운동능력과 이 늦은 걸음걸이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가 있을 것인가? 런건 생각해 봤자다. 죽은 놈의 머리통을 무슨 수로 알아맞추겠는가. 녀석의 손톱이 살갗에 박히기 전에 휘둘러버리는게 중요하지.
         헤드가 둔탁한 소리와 함께 녀석의 옆구리에 박혔다. 머리가 떨어지고 앙상한 부지깽이가 된 골프채는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허공을 갈랐다. 분명 내 평생 최대로 쥐어짠 힘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오른쪽으로 갸우뚱했을 뿐 쓰러지지 않았다. 옆구리가 찰흙 덩어리처럼 움푹 패이고 분명 척추가 무너진 탓에 상체가 건들거렸지만 쓰러지진 않는다. 기분 나쁜 슬로우모션처럼 놈이 덮쳐오고 기울어진 대가리와 눈이 마주친다. 알맹이는 햇볕에 내놓은 푸딩처럼 느물느물 흘러내리고 있었다. 꼴은 마치 눈깔이 녹아버릴 정도로 웃고 있는 것 같아. '''꺼져 토트넘!''' 너넨 올해도 우승 못해!
         부지깽이 끝을 헤벌어진 주둥이로 찔러넣었다. 생각해 보면 러다가 이빨에 손가락이라도 물리면 끝장인데. 아니, 런 생각하고 있을 겨를이 어딨어. 어차피 아차하면 끝장이라고. 대로 토트넘을 향해 몸을 날렸다. 송곳처럼 찔러 들어간 골프채가 입천장을 부수고 녀석의 정수리로 튀어나왔다. '''르륵-''' 녀석들 특유의 울림이 멈췄다. 녀석은 뒤로 쓰러지고 나는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다가 녀석을 짓밟고 시맨트 바닥으로 쓰러졌다. 눈에서 불똥이 튀었다.
         아주 잠깐 정신을 잃었다. 놓았다고 해야 정확할까? 한 30초. 시야는 열려 있었지만 저 눈으로 들어올 뿐 사고도 움직임도 정지했다. 잠시 뒤 바닥에 처박은 오른쪽 광대뼈의 격렬한 통증과 훅하고 올라오는 시멘트 바닥의 냄새에 정신이 들었다. 직감적으로 '''살았다'''고 알 수 있었다.
         토트넘은 죽었다. 이미 죽어있었지만 '''거듭 죽은 것이다'''. 거무죽죽한 살갗에 주둥이부터 꿰어들어간 꼬챙이. 분장에 실패한 프랑켄슈타인 같은 꼴이다. 순전히 행운이다. 찌른 부위가 좋지 않았던게 틀림없다. 약간만 각도가 틀어졌어도 녀석은 죽었지만 죽지 않은 채로 호박처럼 굴러들어오는 먹이를 즐기고 있었을 것이다. 무려 30초나 멍청히 누워있는 먹잇감을 느긋한 걸음으로 다가와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겠지. 하지만 렇게 되지 않았다. '''녀석은 죽은 채로 죽었다.'''
         나는 살아있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직관이 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들어왔던 모든 격려나 위로를 통틀어서 가장 살에 와닿고 기쁜 한 마디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부들거리는 무릎을 짚고 일어났다. 긴장탓일까 굳어 버린 무릎은 만화같이 삐걱대는 소릴 냈다. 나는 일어나면서 몸 이곳 저곳을 더듬었다. 내가 모르는 상처가 생기진 않았을까, 리고 혹시나…… 녀석의 이빨이 스친 곳은 없을까?
         하지만 바지에도 티셔츠 일부에도 녀석의 체액으로 추정되는 검고 진득한 무언가가 튀어 있었다. 언뜻 보기에는 짜장 먹다 튄 자국으로 보인다. 런 생각을 하자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실없는 생각이 떠올랐다. 공복감. 렇다, 여기 온 이유는 것 때문이다. 뭉쳐있던 뱃속이 풀어지듯 꼬르륵 소리를 냈다. 나는 잠시 토트넘을 쳐다보고 앞의 독을 쳐다보았다. 이제 할 일이 두 가지나 생겼다..
  • 페어리 테일/489화 . . . . 15회 일치
          * 의 "녹아라" 한 마디에 마치 화산이 폭발한듯 어마어마한 규모의 불기둥이 치솟는다
          * 아이린은 가 상상 이상이라고 평하며 제레프가 두려워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 아크놀로기아는 "러면 나를 뛰어넘는다는 얘기냐"고 되묻는데 아이린은 "가능성은 있다"고 답한다.
          * 아크놀로기아는 다시 "때까지 인간에 손대지 말라는 얘기라면 들을 생각없다"고 말하는데, 아이린은 도 원래는 인간이면서 이상하다고 대답한다.
          * 하지만 의 예상(인간에게 손대지 말라)는 건 맞고, 방해하지 말라고 말한다.
          * 러면서 제레프는 어딘가 "게임감각"이라고 말하면서, 제대로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 녀로 부터 눈부신 빛이 뻗어나오며 어떤 마법이 시전된다. 범위는 피오레 왕국 전토.
          * 런데 이 마법은 아크놀로기아 조차 모르는 미지의 마법. 아이린은 이것이 400년 전에도 이전에도 존재하지 않았던 "신시대의 마법"이라 밝힌다.
          * 아크놀로기아도 상당히 동요했는지 녀의 이름을 묻는다.
          * 제국군과 싸우고 있는 연합군은 물론 항구를 탈환한 엘자, 레이에게도 보인다.
          * 제레프는 아이린이 사용한 마법임을 알고 있는데, " 마법을 사용한 건가"라며 놀라워한다.
          * 아이린의 정체에 대해서는 크게 엘자의 자매, 엘자의 어머니, 리고 미래 시간대의 엘자로 의견이 갈린다.
  • 페어리 테일/492화 . . . . 15회 일치
          * 한편 엘프먼은 유키노와 동행하고 있는데 녀의 언니 소라노와 만난다.
          * 미라젠은 타르타로스에서 다양한 악마를 흡수해 "사탄 소울 미라젠 알레리아"를 완성. 압도적으로 승리한다.
          * 리고 아이린이 현장에 강림한다.
          * 때 옆에서 가질이 "너무 고압적이다. 귀엽게 해라"고 참견하는데 목소리가 텔레파시에 섞여 나가면서 신뢰를 얻는다.
          * 미라젠은 혼자 떨어져 버린 엘프먼을 걱정하는데 때 아이린의 두 부하가 공격한다.
          * 러자 미라젠이 "비장의 수는 위기 상황에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새로운 변신을 한다.
          * 사탄 소울 미라젠 알레리아.
          * 마력은 바닷물이 마르고 하이네가 괴물이라고 경악하는 수준.
          * 미라젠은 "신경은 안 쓰지만 래도 여자애한테 할 말은 아니다"라며 두 명을 압도적으로 처바른다.
          * 알레리아는 위력은 강하지만 소비하는 마력이 높아 미라젠도 지친다.
          * 미라젠은 것이 인첸터 능력으로 "인격"을 부여해 인간형태로 바꿨던 것임을 눈치챈다.
          * 세상에 런 마도사가 있다는 것에 놀라는데
          * 바로 때 아이린이 강림한다.
          * 다음화 제목은 "화이트 드래닐"
  • 페어리 테일/493화 . . . . 15회 일치
         [[페어리 테일]] 제 493화. '''화이트 드래닐'''
          * 포로로 잡혀있던 디마리아는 탈출하다 발각되나 최후의 스프리던12 "라케이드 드래닐"이 등장해 구출한다.
          * 아이린은 자기 "아이들"을 귀여워해준 것 같다며 녀를 포박한다.
          * 때 나타난 오거스트와 브랜디쉬.
          * 아이린이 체면을 세워주겠다며 양보하는데, 래도 자기 "아이"를 건드린 미라젠은 처치해야겠다고 한다.
          * 러자 단번에 미라젠을 처형하는 오거스트.
          * 러나 언니 소라노(엔젤)는 자신에겐 여동생은 없다며 모른척한다.
          * 러나 엔젤은 네게 죄인인 언니는 없다며 언젠가 자기 죄를 용서받을 수 있게 되면 여동생을 안아주겠다고 말하며 눈물 흘린다.
          * 치명상을 입은 것처럼 보였지만 브랜디쉬가 상처를 축소시켜서 경상에 쳤던 것.
          * 런데 추격자들은 묘하게 기분 좋아하며 쓰러져 버리는데.
          * 최후의 스프리건12, "라케이드 드래닐"이 녀를 마중하러 온다.
          * 제목의 "화이트 드래닐"은 라케이드 드래닐을 뜻한다. 디마리아의 추격자들을 처리하면서 "하얀 혼은 자유로운 하늘로"라는 표현을 쓰는데, 추격자들은 열반에 드는 것처럼 희열을 느끼다 쓰러진다.
          * 드래닐이란 성 때문에 제레프가 만들어낸 새로운 악마이거나 원래 제레프의 가족 중 하나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 하이큐/219화 . . . . 15회 일치
          * 리고 카라스노로 돌아온 괴짜 콤비.
          * 런데 미야는 "내 세트로 치는 녀석은 죄다 엉터리"라는 뜬금없는 말을 하는데.
          * 러더니 다시 카게야마에게 "스파이커가 더 맞는거 아니냐"는 말을 한다.
          * 이유는 세터를 할 땐 얼굴이 복잡해 보였는데 레프트를 할 땐 즐거워 보였기 때문.
          * 하지만 세터 때 표정이 복잡했던 이유는 바로 미야가 "착한 어린이"라는 말을 해서 런 거였다. 본인은 별로 신경 안 쓰는 듯.
          * 카게야마는 "래도 난 세터"라며 마음에 두지 않는다.
          * 미야는 말 대로라며 "성실하고 솔직해서 착하다"는 말을 한다.
          * 때 쿠니미가 나타나 "너는 중학교 때 일을 너무 신경 쓴다"고 일침한다.
          * 제서야 히나타는 중학 시절 의도적으로 스파이크를 때리지 않았던 일을 떠올린다.
          * 런데 히나타는 "싸우는 거야 흔한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 "서로 양보 못하고 싸우는건 흔한 거야. 러니까 카게야마도 괜찮아."
          * 의 소감으론 "2 대 2. 괜찮은 수준"이었던 합숙.
          * 듣고 있던 감독은 "높이 라는 것에 대한 굶주림"을 언급하며 의식하든 안 하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건 절대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 "우리에게 체격 대신 주어진 것, 것이 바로 굶주림 이야"
          * 리고 12월 10일.
  • 하이큐/221화 . . . . 15회 일치
          * 히나타 쇼요는 의 조언에 따라 새로운 점프를 시도한다.
          * 런데 좋은 점프는 "둥"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소리를 한다.
          * 히나타가 이해하지 못하자 다시 설명하는데, 히나타는 기본적으로 "총총거리면서 기세로 뛴다"고 말한다.
          * 히나타는 부족한 표현력에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경청.
          * 가 보기에 히나타는 더 높이 뛸 수 있다며, 점프 시에 체중을 어디에 싣냐고 묻는다.
          * 러나 히나타는 별 생각없이 뛰기 때문에 "발"이라고 막연히 답한다.
          * 리고 "좋은 점프"는 "바닥을 차는 소리"가 다르다고 말한다.
          * 아즈마네 아사이도 "걸 믿었냐"는 식으로 디스한다.
          * 아즈마네는 말을 듣고 "카게야마는 합숙 이후부터 복잡한 얼굴"이라고 걱정한다.
          * 조언에 따라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히나타.
          * 리고 츠키시마 케이의 플레이를 보고 "합숙에서 코가네가와가 세터했을 땐 타점이 높았다"고 한 마디 한다.
          * 점을 우카이 케이신 코치도 눈여겨 본다.
          * 기술을 훔쳐갈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재로선 무리. 단지 " 벽에 익숙해져라"고 지시한다.
          * 리고 경기가 시작된다.
  • 휴먼 토치 . . . . 15회 일치
         [[판타스틱 포]]의 일원. 누나 [[인비저블 우먼|수 스톰]]과 [[미스터 판타스틱|리드 리처즈]], [[씽(마블 코믹스)|벤 림]]과 함께 우주여행을 갔다가 우주 방사능에 노출되어 온몸이 불타오르는 능력을 얻게 되었다. 이전에 [[짐 해먼드|와 비슷한 능력을 지녔던 슈퍼히어로]]의 이름을 따 스스로를 '휴먼 토치'라고 이름 붙였고, 수, 리드, 벤과 함께 슈퍼히어로 팀 '[[판타스틱 포]]'로 활동하게 된다.
         [[스파이더맨]]과는 초창기부터 티격태격하며 친분관계를 유지했다. 스파이더맨 만둘까 고민하던 피터가 쟈니 스톰의 영웅에 대한 연설을 듣고 다시 기운 차려서 스파이더맨이 되는 이야기도 있었고, 자니 스톰도 스파이더맨하곤 스스로가 "친근한 [[라이벌]]" 관계였다고 말하기도... 래도 가끔씩이 둘이 싸우면 아주 난장판으로 싸우기도 했다. 쟈니가 파티장에서 여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을 보고 질투한 스파이더맨이 파티를 엉망으로 만들고 둘이 싸우기도 했다. 래도 나중에 둘이 협력해서 샌드맨과 싸우기도 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라이벌 관계라고 보면 된다. 한번은 쟈니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관계가 서먹해지고 여친이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이 아닌 평상시의 모습)에게 관심이 있자 질투심에 피터를 찾아와 험악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는 와중에도 샌드맨등의 적을 힘을 합쳐 쓰러뜨렸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할수 있는 친구가 되고 나중에 쟈니가 자신이 죽을 경우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뒤를 잇기를 바란다고 말할 정도의 관계가 된다.
         [[댄 슬롯]]이 스토리를 담당한 "스파이더맨 - 휴먼 토치" 미니 시리즈에선 10대 시절부터 피터가 학교 선생이 되고 불가피하게 휴먼 토치에게 정체를 드러낼때까지의 과정이 나타나있는데 서로 심술부리며 싸우면서도 도와주고[* 일례로 닥터 둠이 휴먼 토치를 얼음속에 가둬두고 없애버리려 하자 스파이더맨은 닥터둠에게 굽실거리며 자신의 숙적인 휴먼 토치를 없애게 해달라고 조아린다. 이를 마음에 들어한 닥터 둠은 스파이더맨에게 휴먼 토치를 끝내라고 얼음 전체를 주지만 스파이더맨은 휴먼 토치를 들고 도망간다(...)] 마지막에 피터가 다니는 학교에서 휴먼 토치와 스파이더맨이 악당들을 물리친뒤에 가면을 벗고 대면하면서 서로에게 부러웠던 점을 얘기한다[* 피터는 쟈니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판타스틱 포와 온갖 모험을 하고 언론의 음해를 당하지 않는 유명인의 삶을 사는 것을 부러워했고, 쟈니는 피터에게 자상한 숙모가 있고(쟈니는 고아로 자랐기에 부모의 사랑을 리워했다) 친한 미인 여자친구들이 많으며 미스터 판타스틱 못지 않게 머리도 좋고 사진도 잘 찍는 것을 부러워했다. 이러면서 피터처럼 운이 좋은 걸 파커 럭이라고 불렀다는데, 원래 파커 럭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는 피터의 삶을 얘기하는 단어이다(...)]. 슈피리어 이후 피터가 돌아온 것을 안 쟈니는 옥토퍼스가 몸을 차지한 기간동안 피터가 놓친 영화, 드라마, 음악등을 USB에 담아주기도 하며 자기가 죽었다 돌아온 시절을 얘기하며 괜찮아 질 것이라고 격려한다. 스파이더맨에게 데어데블이나 울버린등이 어디까지나 가까운 "동료"라면 휴먼 토치는 몇 안되는 '''친구'''이다.
         570호부터 정신적인 성장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잦아지고 노력하는 모습이 많아져 팬들의 불안을 야기했으며 결국 587호에서 백스터 빌딩 안에 [[네거티브 존]]이 어나이얼레이션으로부터 강제로 열려지자 [[인간]]으로 돌아온 [[씽(마블 코믹스)|씽]]과 백스터 빌딩에 거주하는 학생들과 식객 리고 [[프랭클린 리처즈]]와 [[발레리아 리처즈]]를 지키기 위해 자신은 네거티브 존에 남아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미국]] 만화 특성상 결국 언젠가 다시 부활하겠지만.
         [[판타스틱 포]] 타이틀이 끝나고 후속작인 FF(퓨처 파운데이션)에선 의 [[유언]]과 리드 리처즈의 권유에 따라 [[스파이더맨]]이 조니 스톰의 빈 자리를 채워주게 되었다.
         네거티브 존에서 몇번이나 죽으며 고생하다가 훗날 크리의 대규모 침공으로 지구가 위험에 빠졌을 때, 어나힐레이션의 부하들을 조종하는 장비를 강탈해 들의 지배자가 되어 돌아왔다. 돌아오고나서 스파이더맨과 감동의 재회를 하고[* 다만 복장이 왜 모양이냐고 놀리긴 했다.] 하늘에 [[4]]를 리는 장면은 감동 자체. 크리들의 공격에 떡실신되던 멤버들도 걸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회복되었다.
          * 옛날에 나온 애니메이션 판에선 혼자 짤리고 허비(H.E.R.B.I.E)라는 로봇이 자리를 차지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먼 토치를 보고 아이들이 자기 몸에 불을 붙힐까봐-라고 짐작했고 80년대의 판타스틱 포 만화에선 이를 의식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하지만 사실은 마블이 [[헐크]]처럼 실사화를 위해 휴먼 토치를 판권을 다른 회사에 팔았기 때문이었다. 러나 정작 판권은 넘겼지만 당시 기술론 휴먼 토치를 재현해낼수가 없어서 결국 실사화는 안되었다.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2015시즌 . . . . 14회 일치
         상위항목: [[K리 승강 플레이오프]]
         세번째 [[K리 승강 플레이오프]]이며, 2015 [[K리 클래식]] 최종 11위였던 [[부산 아이파크]]와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5시즌]]의 최종승자였던 [[수원 FC]]가 K리 클래식 마지막 티켓을 두고 벌인 대회였다.
         대회요강은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4시즌]]과 동일하였다. 이에 따라 1차전은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인 수원 FC의 홈에서, 2차전은 클래식 11위 부산의 홈에서 경기를 가졌다.
          1. 1부리를 밟아본 역사가 없는 클럽팀이 '''1부리까지 올라온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
          1. 수원 FC가 승격함으로써 [[K리 클래식]] 사상 최초로 지역더비가 완성된 점.[* 축구역사에서 더비라는 용어는 '''지역라이벌'''을 가리키는 것이 확장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런 의미에서 한국축구사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 셈]
         [[K리 클래식/2015시즌]]
         [[K리 챌린지/2015시즌]]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5시즌]]
         [[분류:축구]] [[분류:K리]]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8화 . . . . 14회 일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48. '''우마루와 어둠'''
         정식적으로 담당이 붙은 키리에는 상업용 림책을 새로 리게 된다.
          * 키리에가 주인공 캐릭터 "스승"(코마루)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위기도 위험도 없는 얘기만 리기 때문이다.
          * 러나 몇 분 만에 굳어 버리는데, 키리에는 어두운 숲에 트라우마가 강해서 연상할 수가 없었던 것.
          * 무리해 보지만 결국 우마루가 다른 림을 려보라고 말린다.
          * 우마루는 주인공으로 려줘서 기쁘지만 무리해서 키리에가 괴로워하는 걸 보고 싶지 않으니 다른 캐릭터를 려보라고 권한다.
          * 용기를 얻은 키리에는 우마루의 말대로 림은 일단 멈추고...
          *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로 결심한다.--게 아니잖아--
          * 게다가 코마루를 리지 않는다는 생각은 전혀 없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로 결심한다.
          * 런데 코마루가 말릴 때 어렴풋이 우마루의 인상을 느끼는걸 보면 슬슬 키리에도 코마루의 정체를 알아가는 것 같은데...
          * 키리에가 리는 "스승"까지 독립된 캐릭터 취급이 되면서 우마루의 또다른 아이덴티티가 추가됐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8화 . . . . 14회 일치
          * 타이헤이는 게 소면이란걸 알아채고 만들어주면서 "카나우가 열심히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던 것"이라 말한다.
          * 타이헤이가 귀가해서 꼴을 보이고 히카리는 몸이 나른해서 렇다고 변명한다.
          * 히카리는 카나우가 바빠서 별장에 간 것도 요리를 해준 거도 때 뿐이었다고 조금 시무룩해하는데.
          * 이야기를 들은 타이헤이는 "오늘은 걸 만들겠다"며 요리를 시작한다.
          * 는 카나우라면 "걸"했을 거라고 생각하며 요리하는데
          * 타이헤이의 추리는 소면. 히카리도 "이거라고 생각하지만 퀄리티가 너무 다르다"고 눈이 휘둥래진다.
          * 히카리는 "오빠는 무엇이든 언니를 능가한다"며 칭찬하는데 타이헤이는 겸양하며 "때 카나우는 열심히 만들었고 래서 기억에 남았을 것"이라고 두둔한다.
          * 집에 돌아온 히카리는 언제나처럼 일에 지쳐 돌아온 카나우를 맞아주며 "언제나 고맙다"고 말한다.
          * 카나우는 눈물이 핑 돌며 감동하는데 히카리는 사실 오빠(타이헤이)네 집에 다녀왔다는 것, 리고 언니를 위해 타이헤이가 요리를 가르쳐줄 거라는 것을 말한다.
          * 드디어 카나우한테도 연애플래가 뜨는가?--에비나는?--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0화 . . . . 14회 일치
          * 모토바 타케시(봄바), 타치바나 알렉스와 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콘고 카나우가 은근슬쩍 끼어든다.
          * 타이헤이도 신이 나서 우마루가 집에서 하는 짓을 말하려다 멈칫하는데, 카나우는 이게 린라이트라고 생각한다.
          * 사실 타이헤이는 너무 여동생의 프라이버시를 발설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런 건데 카나우는 완전히 설레이고 만다.
          * 우마루는 런 주제에 어설프게 일찍 일어난 거라고 얼버무린다.
          * 출근한 타이헤이는 점심 시간에 봄바와 알렉스에게 런 이야기를 하며 푸념한다.
          * 런데 어느 틈엔가 카나우가 "런건 교육적으로 나쁘다"고 대화에 끼어든다.
          * 둘만 덩런히 남은 카나우와 타이헤이.
          * 런데 타이헤이는 카나우 말에 맞장구치며 이렇게 밤샘을 하면 학교 생활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 얘기를 나누던 중 카나우가 "너희 여동생은 럴거 같지 않은 인상이었는데"라고 말하자 타이헤이가 렇지도 않다고 답한다.
          * 잠시 어색한 침묵이 도는데 카나우는 이게 타이헤이가 자신을 의식해서 런 거라고 생각한다.
          * 한편 카나우는 완전 린라이트가 떴다고 오해하고 정신줄을 놓고 있다.
         타이헤이는 여동생이 저 모양인데도 "내가 놀아주지 못해서 렇다"고 자책하고 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5화 . . . . 14회 일치
          * 승부욕이 발동한 우마루는 이기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골몰하지만 히카리는 우마루가 다지 즐거워하지 않는거 같다고 느낀다.
          * 하지만 것도 우마루 나름의 즐기는 법이었고, 함께 게임하는 사이 두 사람은 매우 친밀한 게임친구가 되어 있다.
          * [[드래곤 퀘스트]] 틱한 대인기 RPG 신작 발매. 대히트를 기록한다. 게이머인 [[도마 우마루]]가 냥 넘어갈리 없다. 우마루는 [[콘고 히카리]]를 꼬셔서 같이 게임하자고 부추긴다. 하지만 히카리는 RPG에는 완전히 초보다.
          * 드디어 도착한 게임. 히카리는 설명서부터 착실하게 읽으면서 시작하는데 우마루는 적당 적당 감과 경험으로 플레이하는 타입. 우마루는 전사를 택하고 히카리는 마법살를 택한다. 히카리는 냥 설명서에 추천이라고 적혀 있었다는 이유로 마법사를 고르는데, 우마루는 것을 은근히 얕본다. 실제로 마법사는 초반엔 체력이 낮아 고생하는 직업이므로 우마루는 자비를 베풀어 서포트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실제 플레이에서도 히카리는 마을을 꼼꼼하게 돌아보자고 하지만 우마루는 일단 밖에 나가서 보이는대로 몬스터를 잡아댄다. 러면서 순식간에 레벨이 20대로 성장. 히카리를 크게 앞지른다. 이것만 봐서는 게이머로서는 우마루가 한 수 위... 라는 것 같았지만.
          * 한참 게임을 하고 쉬는 우마루. 히카리는 집에 가서도 혼자 플레이해도 되겠냐고 하자 우마루가 러라고 답한다. 자기도 짬짬이하겠다고 하는데, 실제론 식음을 미뤄놓고 게임에만 전념한다. 저 레벨을 잔뜩 올려서 다음 번에 히카리가 왔을 때 깜짝 놀라게 만들 목적. 하지만 후반이 되자 우마루 조차 고전하는 적들이 나오는데, 걸 깨면서 히카리를 도와주고 우쭐 댈 생각에 젖는다.
          * 막상 다음 플레이 때 합류해 보니 히카리 쪽이 레벨이 더 높다. 게다가 우마루가 고전했던 적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어 약점 속성을 찌르며 수월하게 진행한다. 서포트해주려 했던 상대에게 서포트를 받게 되자 굴욕감을 느낀 우마루. 다음 번에야 말로 역전해주겠다는 각오로 또다시 게임에 매진하지만 오히려 레벨차는 더 벌어져 버린다. 히카리는 기본적으로 시간도 많이 투자하지만 게임 센스도 있다. 특히 메뉴얼로 시스템을 숙지하고 내용을 실전 플레이에서 검토해서 최고로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플레이 방식이라 무작정 닥돌하는 우마루에 비해 우위를 점할 수밖에 없다.
          * 래도 우마루는 자신의 경륜을 내세우며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런데 히카리는 렇게 골몰하는 우마루를 보고 시무룩해한다. 같이 게임을 하면 "우마루짱이 별로 즐거운거 같지 않다"고 봤기 때문. 우마루는 이건 "라이벌을 만나서 불타오르는 것"이라며 나름대로 즐기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우마루는 런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데.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 . . 14회 일치
         >오 년 전, Carl Johnson은 갱단 간의 마찰과 마약, 부패로 얼룩진 San Andreas의 Los Santos에서 삶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습니다. San Andreas. 곳은 영화 스타나 백만장자들이 마약 거래상이나 폭력 패거리와 얽히지 않도록 몸을 사리는 곳입니다.
         >이제 90년대 초반이 되었습니다. Carl은 집으로 되돌아옵니다. 어머니는 살해당했고, 가족은 뿔뿔이 흩어졌으며, 어릴 적 친구들은 저 재앙의 입 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동네를 지날 무렵, 몇몇의 부패한 경찰이 를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 CJ는 이제 San Adreas 주 전체를 아우르는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CJ는 이 여행을 통해 가족을 구하고 거리의 통제권을 되찾아야만 합니다.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범죄 샌드박스 게임 [[랜드 테프트 오토 시리즈]]의 시리즈 중 하나. [[캘리포니아]]와 [[라스베가스]]를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지역 "산 안드레아스"를 배경으로, 갱단원 "칼 존슨"이 무너진 자신의 [[갱단]]을 다시 일으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게임의 주인공. 줄여서 CJ라고 부른다. 로스 산토스에서 활동하는 흑인 갱단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단원. 5년 전 로스 산토스를 떠나 리버티 시티로 도망쳤으나, 어머니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로스 산토스로 돌아온다.
          CJ의 형.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두목.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단원. CJ의 친구로 엄청난 대식가다.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단원. CJ의 친구.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단원. OG록(OG Loc)이라고 불리기를 원한다. [[래퍼]]가 되고 싶어하지만 실력은 영 아니다.
         ==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무기|무기]] ==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무기]] 페이지 참조
         ==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지역|지역]] ==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지역]] 페이지 참조
         [[분류: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데미안(드라마) . . . . 14회 일치
         영화 오멘에서 시간이 흐르고, 데미안이 30세가 되어 악마의 아들이란 운명에 맞부딪치게 된 상황을 리고 있다.
         과거 스토리는 오멘 1편이 주로 인용되고, 2편 이후와는 거의 별개. 2편 이후 스토리에서는 부겐하겐의 죽음이나 므깃도의 단검의 행방 정도 밖에 인용되지 않는다. 영화 시리즈에서 데미안은 2편에서 이미 [[적 리스도]]로 각성하고 3편에서는 신과의 대결을 벌이게 되지만, 이 시리즈에서는 30세에 겨우 각성하게 되므로 거의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이다. 다만 바티칸에서 므깃도의 단검을 빼돌려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나, 부겐하겐이 죽었다는 언급이 나온는 걸 보면 어느 정도 설정은 공유되는듯.
         머리에 666 자국이 있는 우리의 [[적 리스도]] [[주인공]]. 직업은 [[종군기자]]. 어린 시절의 일은 --후속 시리즈가 [[흑역사]]가 되서-- [[기억상실]]이 되었다가 1편에서 각성하게 된다.
         [[적 리스도]]라고는 하지만 본래 인격은 정의롭고 좋은 사람(…). 래서 자신의 숙명을 알고 고뇌에 빠지게 된다. 기억이 없었을 때는 [[무신론자]]로서 기독교 교리에는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렇겠지.-- 어린 시절과 마찬가지로 본인은 별 생각이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초자연적인 힘으로 사고와 죽음이 일어나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제조기(…). 적 리스도로서의 운명에 따라서 죽어서는 안되는 몸이기 때문인지 주변에서 어지간한 사건이 일어나도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 종군기자로서 온갖 전쟁터를 돌아다니는데도 상처하나 없는 것은 이 때문인듯.
         데미안의 애인으로, 2화에서 사망(…)하는 캘리 밥티스트의 [[언니]]. 캘리의 죽음과 이후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자꾸 새가 날아든다)에 위화감을 느끼고, 데미안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1편의 베이룩 부인과 비슷한 성격을 지닌, 데미안에게 굴절된 [[모성애]]를 지니고 있는 인물. 악마 숭배자 조직에서 데미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냥 유모였던 베이룩 부인과는 달리 악마숭배자들이 운영하는 아미티지 재단의 거물 인사. 악마숭배자 조직도 여성의 지위 향상이 이루어지나보다(…).
         [[백악관]]의 수석 비서관. 데미안의 아버지 루퍼트 쏜이 죽었을 때 데미안을 맡아서 돌봤던 적이 있다. 데미안의 정신적 [[멘토]]이며, 데미안을 따듯하게 아껴주는 할아버지. 자신의 운명에 다가가면서 고뇌하는 데미안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고, 데미안 자신이 적 리스도라고 고백하자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1시즌 10화에서 자신에게 협조하길 거부하는 아마니 골카르를 쏴죽이고, 사실을 러틀리지에게 전해들은 데미안이 분노하여 검은 개들을 불러 물어죽인다.--허셸!--
         여담으로 배우 스콧 윌슨은 [[워킹 데드]]에서 허셸 린을 맡은 할아버지.--당신이 세상을 멸망시켰나 허셸!--
  • 마기/303화 . . . . 14회 일치
          * 자신은 과거에 '''왕족의 피를 부러워'''했는데, '''알리바바는 걸 쉽게 버릴 수 있다고 부러워한다.'''
          * 러면서 상회의 미래는 세 가지 밖에 없다고 일러주는데
          * 렇게 생각해 보니, 알리바바는 "황제국의 재군비에 대한 우려"를 유포한건 '''신드바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겨났다.
          * 리고 신드바드는 '''"만약 렇다면 뭐가 어떻다는 거냐"며 아무렇지 않게 대답'''한다.
          * 때 홍명이 차선책을 제출한다.
          * 홍명은 알리바바가 교섭하고 다니던 사이에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 알리바바가 이런 상황을 예측했냐는 질문에, '''과거 역사에 비추어 봐서 럴 가능성도 있겠다 싶었다'''고 답한다.
          * 자리에 일던 일동은 자신들이 불과 3년 전 침략국으로서 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은 사실을 인정하며 상대국들의 반응도 일리가 있음을 인정한다.
          * 홍옥은 말이 맞다며 자신은 눈 앞의 빚을 갚는데만 급급하고 홍염을 따라하기만 했다고 인정한다.
          * 것은 '''마치 수건돌리기 게임처럼 승자에게 모든 것이 집중되는 구조.'''
          * 때까지 풀이 죽은 것처럼 보였던 알리바바는 "재미있는 세상이다"라고 말하며 '''"정보가 무기가 된다면 황제국에 좋은 정보를 뿌리는 걸로 단숨에 역전할 수 있다"'''는 발상을 해낸다.
          * 신드바드의 "아들 뻘인 너"라는 드립은 알리바바의 "나는 당신의 아들 같은 것"이란 드립을 대로 받아친 것.
          * 302화에서는 마치 황제국이 흑색선전의 피해자인 것처럼 묘사됐지만 이번 화에서는 자신들이 런 취급이 타당함을 인정해서 우익논란에서 거리를 두었다.
  • 마기/336화 . . . . 14회 일치
          * 바알은 이 던전은 신드바드가 14살 때 공략한 던전이며 지금은 의 신념을 반영해 재창조되었다.
          * 던전의 신드바드는 4:1로 싸우는 데다 마장을 교체할 수도 없어서 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 [[연백룡]], [[쥬다르]], [[알라딘(마기)|알라딘]]은 주위를 주시하며 보통 던젼이 아니라고 짐작한다. [[아르바(마기)|아르바]]는 일행과는 무관하게 모래시계만 들여다 보고 있다. 때 진 "바알"이 나타나 이 던전 바알은 신드바드가 14살 때 공략한 던전인 동시에 현재 의 "신념"을 나타낸 것이니 신드바드를 이기고자 한다면 일곱 개의 신념을 넘어보라고 말한다.
          * 바알을 비롯한 일곱 진들은 각각이 신드바드가 지닌 일곱 개의 신념을 인정해 왕의 릇으로 선택했다. 이들 앞에 나타난 일곱 던전은 각기 신념에 따라 재구성된 것이며 역시 일곱 명의 신드바드가 지키고 있다. 알라딘은 바알의 의도를 알아차린다. 세상이 루프로 환원되는 걸 막고 싶다면 일곱 던전의 일곱 신드바드를 쓰러뜨리라는 것이다. 쥬다르는 이쪽이 네 명인데 7회전이냐 할 거냐고 디스한다.
          * 알리바바가 위험한 순간이었으나 알라딘이 어느 새 나타나 방어마법을 펼친다. 의 뒤에서 연백룡과 쥬다르가 뛰쳐나온다.
          * 런데 신드바드의 몸이 간단하게 회복된다. 회복한 신드바드는 일행을 향해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 신드바드는 자신의 고향이 전쟁을 일삼는 지옥도였고 걸 바꾸기 위해 던전 공략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솔로몬 왕의 세상은 인간의 선의만으론 바꿀 수 없는 부조리함이 있다. 렇다면 런 부조리한 운명에 굴복하는 것이 옳은지, 아니면 힘으로 파괴하는게 옳은지 묻는다. 이것이 바알이 신드바드에게서 본 "분노와 영걸의 신념"이다. 바알은 이것이 단순한 살육전이 아니라 "신을 결정하는 시련"이므로 납득할 만한 답이 나오지 않는 이상 결판이 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 일행은 난처해진다. 시간이 촉박한데 저 힘으로 쓰러뜨리는 것 이상으로 신드바드를 납득시켜야 한다는 패널티가 크다. 때 쥬다르가 코웃음을 치며 나선다. 는 일행에게 먼저 가라고 말한 뒤 홀로 신드바드를 상대하겠다고 선언한다. 쥬다르는 지금의 신드바드가 "열받아서 정신 못차리는 핏덩이"라며 입을 다물게 하는데엔 자신이 제격이라고 하는데.
  • 바키도/110화 . . . . 14회 일치
          * 는 무사시가 진검을 드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 러자 도쿠가와는 "모토베 이조 말고는, 이란 거냐"며 비꼰다.
          * 가 도전해야 하는 이유는 "도망칠 수 없기 때문".
          * " 시대에게 배운 자로서, 시대를 좇는 자로서, 시대에서 이어지는 자로서, 미야모토 무사시와 대치는 피할 수 없는 책무"라고 답한다.
          * 빌딩이 엄청나게 크다고하면서도, 저 세로로 클 뿐이라서 네 모서리의 기둥을 베어 버리면 자기 무게도 버티지 못하고 붕괴해 버릴 거라고 짐작한다.
          * 의 뒤에서 가이아가 나타난다.
          * 가이아는 최강이라는 무사시가 쉽게 뒤를 내준 것을 놓고 "실망"이라고 표현한다.
          * 가이아는 허세라고 생각하냐 눈치채고 있었다는 말이냐고 되묻는데, 러자 무사시는 "기척을 숨기지 않았으니 당연하다"고 답해 버린다.
          * 다시 가이아는 "당신은 등 뒤를 잡혔다"고 말하는데, 무사시는 웃음을 터뜨리며 "네게 위험이 없어서 렇다."고 도발한다.
          * 는 가이아가 무장한 것도 알고 있지만 역시 위험할건 없다고 한다.
          * 리곤 여전히 가이아를 애취급하며 "권총이라면 우리도 쐈었다. 어쩔 테냐 개구쟁이"라고 놀린다.
  • 반지닦이 . . . . 14회 일치
         2011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린 랜턴 : 반지의 선택]]>(이건 한국 개봉 당시 제목이며 원제는 냥 Green Lantern.)의 오역이 넘치는 팬자막.
         정확하게는 냥 영화 린 랜턴의 팬자막으로 반지닦이라는 제목이 없었으나 자막중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고, 중 반지를 닦는 자도 있었다." 라는 오역 때문에 반지닦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원래 자막은 "모든 랜턴들은 반지를 착용했고, 중 가장 빛나는 자도 있었다."
         "괜찮아"를 "괸찮아"라고 쓰는 등 상당히 막장이다. 가장 유명한 대사로는 "일기가 좋은 날, 진흙같이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악마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수도 악마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힘을 조심하여라, 린랜턴 빛!" 으로 원래 대사는 "가장 밝은 날에도,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어떠한 악도 내 시야를 벗어날 수 없다. 악의 힘을 숭배하는 자들이여. 내 힘을 경계하라, 린 랜턴의 빛을!" 이다.
         영화가 냥 평범한 수준이었다면 한번 웃고 넘어갈 퀄리티였으나 사실 영화부터가 병맛이며 사실 나올 때부터 망작취급 받았다. 덕분에 이 오역 자막은 한국의 DC 코믹스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리고 이후부터 망한 영화에는 'OO닦이'라는 별명이 붙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 망작 영화 때문에 린랜턴 : 리버스,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등, 코믹스 명작 시리즈의 흥행으로 인기가 치솟던 린랜턴 프랜차일즈의 인기는 찬물을 뒤집어 썻으며, 영화 폭망의 악영향으로 잘 만들어서 평가도 좋던 린랜턴 The Animated Series 마저 1시즌으로 취소 당하는 등 악재를 거듭 겪게 되었다..(…)
  • 보루토/5화 . . . . 14회 일치
          * 나루토는 심지어 "닌자실격"이란 말까지 하며 나중에 설교한다고 하는데 보루토는 "제대로 설교할 시간이나 있냐. 리 해줬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다"고 반발한다.
          * 카타스케는 이 기회를 선전의 장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때 정체불명의 괴인이 시험장에 나타난다.
          * 이들은 미수를 "단"이란 형태의 알약으로 만들어 자신의 차크라를 끌어 올리는데 걸 위해 미수들을 사냥한 것.
          * "아빠한테 진짜 런 시간이 있어?!"
          * 런데 어찌된 일인지 괴한의 손바닥으로 인술들이 빨려들어간다.
          * 때 나루토가 공격. 괴한은 회피한다.
          * 나루토는 대로 보루토를 보호해서 퇴각하려 하는데, 괴한은 공격을 할 태세다.
          * 림자가 밀려들어 두 괴한을 묶는다.
          * 시카마루가 림자 흉내술을 사용한 것이다.
          * 하지만 의 인술도 괴한의 손바닥으로 빨려들어가 버려서 오래 묶어두지 못한다.
          * 가 가져왔던 두루마리의 내용은 이들이 나타날 것을 경고하는 내용이었으며 "차크라의 열매", 즉 미수를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
          * 는 이게 얼마나 뛰어난 물건인지 이해할 수 있을 거라며, 이것만 있으면 간단히 "진짜 힘"을 얻는게 가능하다고 말한다.
          * 보루토는 책임을 느끼고 사라다라도 지키기 위해 림자 분신을 쓴다.
  • 블랙 클로버/61화 . . . . 14회 일치
          * 아스타, 매너 스윙, 고슈 아들레이, 락 볼티어의 활약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9:5로 벌어진다.
          * 아스타는 반마법을 쓰므로 애초에 런 마법이 통할 리가 없었던 것이다.
          * 매너, 고슈, 락은 각자 전의가 충천해서 다음 상대를 찾아 떠난다.
          * 특히 중 셋은 상급 마법기사에 해당하는 실력을 가졌다는데.
          * 어떻게든 도망칠 방법만 찾는데, 러다 대사제와 야미에게 욕을 먹고 방해마법이 발동한다.
          * 핀랄은 공간마법으로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야미는 걸 보고 재미있다며 더 흉악한 물고기를 만들어 보라고 부추긴다.
          * 런데 돌고래 가면을 쓴 마도사가 나타난다.
          * 런데 돌고래 가면은 노래마법 "어머니의 자장가"를 사용, 챠미를 한 순간에 재워버린다.
          * 러다 참치같이 생긴 가면을 쓴 마도사와 마주친다.
          * 아스타를 발견한 마도사는 가 반마법을 사용하는 것도 알고 있다.
          * 러더니 난데없이 춤을 추기 시작한다.
          * 아스타가 춤을 칭찬하는데 자신을 키아토라 밝히며 "장차 왕국을 매료시키는 무용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힌다.--참 뜬금없다--
          * 런데 이번엔 적 마도사가 선선히 가면을 벗으며 정체를 드러내는데
          * 건 바로 지상에서 마력컨트롤 특훈을 도와주었던 카호노였다!
  • 식극의 소마/181화 . . . . 14회 일치
          * 는 센트럴 주도의 토오츠키 학원이 "재미가 없어서" 이 싸움에 끼어들었다는데.
          * 원래는 도 3회전의 시험관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거 같지만 "재미있는 놀이"가 떠올랐다며, 이 시험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 소마는 식극을 하려해도 자신은 십걸 자리에 걸만한 것이 없다고 한다.
          * 소마는 어째서 쿠가가 런 조건을 거느냐고 묻는데, 쿠가는 "지금 토오츠키 학원은 재미가 없다"고 답한다.
          * 원래 는 진급 시험에서 시험관으로 차출된 듯하다.
          * 러면서 "하지만 새로운 놀이가 생각났다"라며 이제 잃을 것이 없으니 다가오는 진급시험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다.
          * 소마는 렇다고 쿠가에게 의지하고 싶진 않다고 하는데 쿠가는 편이 자기에게도 이롭다고 말한다.
          * 래서 이대로 전골로 정해지는 듯 했지만, 소마는 이것은 자신의 요리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뭣보다 하야마를 의식하고 있다.
          * 하야마가 "하야마 아키라만이 할 수 있는 요리"를 내놓을게 분명한 이상 자신도 에 걸맞는 요리를 내고 싶다는 것.
          * 가 곰고기 냄새를 살리지 못하는건 "자신이 곰고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발상을 바꾼다.
          * 말을 들은 소마는 "현장의 공기"를 느끼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고 " 재료가 살았던 장소를 온 몸으로 맛보고 싶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 는 하야마가 선발시험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성장했다 평하며 지금까지의 소마라면 상대 조차 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 식극의 소마/203화 . . . . 14회 일치
          * 서로의 음식을 시식한 학생들은 각자 승자라고 생각하는 팀을 선택하는데, 놀랍게도 정확히 2대2로 표가 갈린다. 것도 모두 상대방의 음식을 선택.
          * 센자에몬은 에리나가 [[사이바 죠이치로]]에게 자신의 요리를 펼쳐보였 듯 아버지 [[나키리 아자미]]에게도 렇게 하길 원한다.
          * 하지만 에리나는 아버지에겐 런 "응석"을 부릴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센자에몬은 "부모자식 간엔 제멋대로인 부분도 있는 법"이라며 권한다.
          학생들은 긴장된 가운데 시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나키리 에리나]]는 매우 경직된 얼굴을 하고 있다. 런데 센자에몬이 식기를 내려놓으며 의외의 발언을 한다.
          >양 팀의 요리를 서로 먹어보는 거다. 게 이 홍백전 초전의 마무리다.
          * 이번엔 [[타쿠미 알디니]]와 [[타도코로 메구미]]가 팀 사이바의 아쉬 파르망티에를 시식한다. 에리나가 구웠던 스테이크는 주사위 썰기 해서 건더기로 들어가 있고 [[사이바 죠이치로]]가 구웠던 크레이프는 이 스테이크와 소마의 치리멘차코, 리고 머쉬 포테이토를 감싸고 있다.
          * 리고 드디어 시식. 양팀의 개성이 확연한 요리들. 학생들은 서로의 맛에 감탄하며 결과를 고민한다.
          * 에리나는 팀 도지마의 아쉬 파르망티에가 애드립으로 가득한 것 같지만 의외로 맛의 베이스가 탄탄하며 걸 기반으로 연주자들이 경연을 펼치는 뛰어난 재즈 밴드 같다고 평한다. 이런 완성도 높은 요리에 비하면 자신들의 조리는 미치지 못하고 맛을 볼 시간이라도 있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아쉬워한다.
          * 에리나는 겸연쩍어 하며 좀 더 치리멘자코의 맛을 살리는 소스를 만들었어야 했다고 하지만 다른 학생들은 것으로 충분히 멋진 요리였다고 추켜세운다. 셋은 에리나가 렇게 즐겁게 요리하는건 처음이었다고 수군대는데 에리나는 자기를 놀린다고 발끈한다. 넷은 서로 싸우는 듯한 말투로 서로의 발상을 칭찬하며 티격태격한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도지마와 죠이치로는 승부는 무승부지만 자기들이 의도한 바는 달성했다고 흡족해한다. 게다가 왠지 애초에 다퉜던 주제에 대해선 흐지부지 잊어버린다. 센자에몬은 이 승부의 진정한 의도는 각자의 역량과 기술을 파악하고 공유하는 것이었다며 홍백전의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 센자에몬은 에리나에게 재밌어 보이는 요리였다고 칭찬하는데 에리나는 또 놀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본래 자기라면 이런 요리는 하지 않았을 텐데 소마 부자에게 휘말려서 렇게 된 거라 변명한다. 하지만 센자에몬은 런 부분이 저 부자를 서로 향상시켜 온 거라고 말하며 저 부자에겐 저런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이 승부에서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요리를 낼 수 있었던 거라 말한다.
          하지만 에리나는 자신이라면 자기 아버지, [[나키리 아자미]]에게 런 응석 부리는 듯한 짓은 할 수 없었을 거라 말한다.
          센자에몬은 런 의외의 발언을 하고 이것으로 이날의 홍백전은 끝난다. 에리나는 센자에몬이 한 말에 느끼는 바가 있는 것 같은데.
  • 올마이트 . . . . 14회 일치
         평화의 상징이라 불리는 최고의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 이 말에 어울리게 혼자서 수많은 빌런들을 퇴치했다. 의 등장으로 범죄율이 급감했을 정도. 평화의 상징이란 이명도 에 대한 찬사로서 사람들이 붙인 것이다.
         거창한 이명이 아깝지않은 것이 힘은 펀치 한번에 비를 내리게 만들 정도의 엄청난 위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개성에 대한 것은 수수께끼. 엄청난 힘 외에는 정보가 전무해서 의 개성은 세계 7대 불가사의라 한다.
         단순히 전투력만 뛰어난게 아니라 능수능란한 화술 등 매스컴 대책도 빈틈이 없다. 이러한 에 대한 지지는 최고 수준. [[미도리야 이즈쿠]]도 어려서부터 팬이다.
         생김세의 특징은 큰 체구의 근육질이며 더 큰 특징은 화풍(...). 서구 히어로 만화에 나와도 무리없는 화풍이며 가 등장하면 정말 화풍이 다르다는 대사가 나온다. 리고 항상 웃는 표정이며 미세한 변화는 가끔 있으나 이외에는 얼굴에서 웃는 표정이 떠나질 않는다.
         이렇듯 완벽한 히어로 자체이나 사실 타인에게 털어놓지 못할 사정이 있었는데 사실 는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과거 강적과의 싸움에서 극심한 부상을 입은 나머지 거구의 근육질 체격은 몇시간만 유지할 수 있고, 대부분은 삐쩍 마른 몸집이 되는 것. 은퇴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빌런에 대한 억제력이 되는 입장이기에 미루고 있다. 의 특유의 표정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도 있지만 마음 속에서 들끓는 중압감과 공포심에서 달아나기 위함이다. 이러한 판에 미도리야 이즈쿠라는 소년과 만나게 되고, 를 후계자 삼아 자기가 가진 힘인 [[원 포 올]]을 물려주게 된다. 동시에 의 스승이 되어 를 단련시키게 된다.
          * 최고의 히어로 답게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미도리야 이즈쿠는 어려서부터 동경해왔으며, 성질 더러운 바쿠고 카츠키도 마찬가지다. 이 둘의 급우이자 No.2 히어로인 엔데버의 아들인 토도로키 쇼토도 올마이트를 동경해왔다.
  • 은혼/587화 . . . . 14회 일치
          * 야토의 힘에 몸을 맡길 정도로 가족과 싸우는 것이 아팠냐고 하면서, "이들도 아픈건 마찬가지지만 걸 견뎌내면서 너와 싸운 것. 가족을 위해서"라고 말한다.
          * 아부토는 "사실 아버지가 말려주길 바라고 때 어머니를 데려오려고 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
          * 리고 지금이라면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하지만, 카무이는 말 없이 해적선에 오른다.
          * 아부토는 "때 너를 막지 못한건 너랑 내가 똑같이 때문"이라고 독백한다.
          * 도 돌아갈 곳이라곤 없는 신세. 7사단은 모두 런 녀석들 뿐이다.
          * 어느새 들을 앞질러서 뻔뻔할 정도로 싸워대는 카무이의 모습은 들의 자랑이기도 했다.
          * 게 잘못이었다면 걸 막지 못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독백한다.
          * "러니 웃어. 런 꼴사나운 꼴로 싸우지 마."
          * 러나 폭주하는 카무이는 멈추지 않는다.
          * 아부토가 카무이를 따라오고 있었던 것은 가정사에 대한 일종의 부채의식일지 모른다.
  • 은혼/611화 . . . . 14회 일치
          * 시각 각지에서 뜻을 같이하는 인물들이 에도를 향해 모여들고 있다.
          * 우주의 해방군 본대는 지구측과 통신조차 두절되고 패닉 상태에 빠진다. 대기 중이선 함대까지 이상이 오고 최종적으론 더이상 병력을 충원하는건 위험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원상 황자는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에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런 원상에게 사카모토 다츠마는 "장군님에게 불꽃놀이를 보여줄 생각이었겠지만 습기가 차버렸군"이라고 빈정거린다. 다츠마는 서있기도 지친다며 냥 감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원상은 돌아가려는 들을 불러세우지만 도쿠가와 사다사다는 "보지 않아도 안다. 우리들은 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감옥으로 돌아간다.
          * 녀의 짐작대로였고 겐카이는 타마과 킨토키의 시신을 수습하며 반드시 고쳐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오토세 여사 또한 들은 반드시 돌아올 거라며 전 우주의 기계들과 한판 하고 온 거니 잠시 쉬게 해주자고 말한다.
          * 핫토리는 과연 들이 열세였던게 과학병기 때문이었냐고 반문하며 "숫적으로도 열세"라는 점을 냉정히 지적한다. 말대로 해결사 일행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해방군의 보병부대를 발견하고 아연해한다.
          * 같은 용병민족이지만 신라 측은 드라이하게 관망하고 있다. 리더인 소타츠는 다키니는 이끼 낀 고대 유물들이라고 비하하며 어차피 현시점에선 통솔도 어려울 병력 따윈 다키니에게 던져주자고 한다. 저들이 지구측과 교전해서 교착상태가 되면 때야 말로 자신들이 목표를 달성할 때라는 것.
          * 오우가이는 병사들을 모아서 병기는 못 쓰게 됐지만 적도 마찬가지며 병력 자체는 자신들이 압도적이라고 교시한다. 리고 네오암스트롱사이클론제트암스트롱 겐카이포를 파괴하고 본대와 통신을 복구하는걸 목표로 하여 진격을 명령한다. 따라서 이들은 가부키쵸를 향해 진격하게 되는 셈. 해결사 일행은 이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가구라와 신파치는 가부키쵸의 동료들을 걱정하는데 긴토키와 히지카타 토시로는 정도는 가부키쵸에서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본진과 단절된 이상 해방군의 행동은 정해져 있던 셈이고 가부키쵸에서는 걸 감안해서 미끼역을 자처한 것이다. 핫토리는 전쟁에서 중요한 점은 적의 행동을 먼저 아는 것이라 강조하고 곤도 이사오는 에도 전체를 상대로 무차별 파괴를 하던 해방군이 뚜렷한 목표로 일정한 작전을 수행하게 됐으니 오히려 무엇을 할지 예측할 수 있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때라고 말한다.
          * 한편 가부키쵸의 주민들은 오토세 여사의 지휘를 받아 마을을 요세화시키고 있다. 가부키쵸는 "지구방위도시"라는 이름으로 해방군을 맞이해 버틸 준비를 마친다. 타에 조차도 완전 무장을 하고 임전태세로 나선 상태. 이들이 표적이 되어 있는 동안 외부의 저항 세력이 적의 배후를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려는 것이다. 러기 위해선 외부의 동료들이 도착할 때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다. 캐서린은 외부와 연락할 수도 없는 마당에 과연 와줄 사람이 있을지 우려하지만 타에는 분명 올거라 장담한다.
          * 말대로 에도로 향하는 인물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다.
  • 일곱개의 대죄/169화 . . . . 14회 일치
         * 하지만 제리코 너 또한 힘을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하려 했지 않냐고 반박하고 제리코는 렇기 때문에 말하는 거라며 "결국 상처입는건 너 자신"이라고 하지만 고서는 귀기울이지 않는다.
         * 어느 왕국의 둘째 왕자로 태어난 는 형의 시기를 받으며 자라다 어느날부터 자신의 힘을 자각하게 된다.
         * 러나 너무나 강대한 힘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형까지 다치게 하고 부모 조차 를 저주받은 아이로 생각해 멸시하게 된다.
         * 급기야 왕국에선 를 죽이려 드는데, 어느날밤 로자라는 여자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칠 수 있었다.
         * 이후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지만 선행을 배풀어도 사람들은 의 겉모습만 보고 두려워한다.
         * 러던 중 멀린을 만나고 일곱개의 대죄에 스카웃 된다.
         * 악몽 속의 멀린은 "내일이 없는 자와 함께 길을 걸을 순 없어. 왜냐면 네 저주는 절대 풀 수 없으니까. 강대한 저주는 이윽고 몸을 전부 침식하겠지. 너는 결국 내 실험 재료일 뿐인 존재. 평생 누군가에게 사랑 받는 일 없이 고독하게 죽어라 에스카노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 고서는 절망을 보여줘서 에스카노르의 의식을 영원히 잠재워 버린 거였지만, 는 잠들지 않았다.
         * 에게 있어 멀린은 자체로 태양과 같은 존재. 고서가 보여준 것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이었다며 밤 중인데도 정오의 강력한 힘을 회복한다.
         * 는 고서에게 " 몸으로 속죄하도록 하세요. 마음을 가지고 논 대죄를."라고 선언한다.
         "자, 몸으로 속죄하도록 하세요. 마음을 가지고 논 대죄를."
  • 일곱개의 대죄/184화 . . . . 14회 일치
          * 는 마신왕의 대리로서 에게 등돌리는 자는 "배신"으로 간주하고 강제로 복종시키는 능력이다.
          * 드레퓌스는 " 인간 따위 사이에 엄청난 녀석이"라며 변명하는데, 마침 성쪽에서 엄청난 기척이 느껴진다.
          * 십계들 조차도 강함에는 혀를 내두른다.
          * 에스타롯사는 가 갈란을 쓰러뜨린 자임을 직감한다.
          * 때 사정없이 일격.
          * 일곱개의 대죄와 성기사들은 조차도 십계엔 안 되는 거냐고 우려하는데.
          * 에스타롯사는 공격을 방어한다.
          * 의 다운은 십계 전원을 동요하게 만든다.
          * 에스카노르는 조차도 "건방지다" 한 마디로 일축하며 공격
          * 하지만 상처를 입은건 였다?
          * 하지만 에스카노르는 의 능력에는 조금도 놀라지 않고 "내 힘이라서 아팠던 거구나. 역시 이몸"이라고 자기 자신을 칭찬한다.
          * 에스타롯사는 "죽이기 전에 기억해주겠다"며 의 이름을 묻고, 에스카노르는 "죽기 전에 기억해두라"며 이름을 밝힌다.
          * "경신"의 계금은 젤드리스의 것. 사실 멜리오다스가 십계에 포위됐을 때 이게 발동했다면 가 십계로 넘어가는 상황이 됐을지도 모른다.
  • 절대가련 칠드런/448화 . . . . 14회 일치
          * 효부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마기를 되돌리기 위해 의 기억 깊은 곳으로 다이브한다.
          * 효부는 공격을 피하며 선내로 를 유인한다.
          * 게다가 는 적의 특기를 역이용하는 전술을 즐기는 것도 알고 있다.
          * 마기는 어울려주겠다며 "당신의 런 기질이야 말로 약점"이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 자신의 불리함이나 약점을 전혀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허세를 부리는 것이며 의 전술 전반이 어린애와 같은 허세로 이루어져 있다.
          * 러자 효부는 "정말로 것 뿐이냐"며 기억이 변하지 않았다는 발언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 말을 듣고 마기는 어렴풋한 기억의 괴리를 느끼고 빈틈을 보인다.
          * 틈을 놓치지 않고 마기를 포획하는 효부.
          * 효부는 를 무력화시키고 를 속박하는 최면을 조사한다.
          * 런데 이것은 최면에 개입하려고 하면 역으로 정신오염을 거는 구조. 칠드런 일행의 부스터에 대비한 조치다.
          * 본래 정부군에 접근했었는데 쪽은 강대국에 보낼 돈 밖에 없다고 상대해주지 않았고 이번엔 반군 쪽에 세일즈를 하러 왔다.
          * 대략 이 시절부터 를 머슬이라 부르기 시작한 듯.
  • 절대가련 칠드런/457화 . . . . 14회 일치
          * 러나 블랙팬텀은 치밀한 함정을 설치해 판도라를 노리고 마기도 블랙팬텀에 완전히 사로잡힌 상태.
          * 효부는 카오루가 태어난 병원까지 돌아가는데 성공했지만 몸도 가누지 못한다. 어떤 소년이 에게 친절을 배푸는데, 소년시절의 사카키 슈지였다. 사카키는 효부에게 마실 물을 주고 쉬어갈 장소를 마련해주는데 이때 이미 힙노에 각성한 상태라 효부의 정체와 상황을 간파한다. 사카키는 자기도 나중에 당신 조직에 들어갈지 모르겠다며 못 본척 해주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효부는 때는 "렇게 생각하고 싶어서" 사카키를 마기와 닮았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안심한다.
          * 리고 1분 만에 배신 당했다. 번개 같이 츠보미 후지코에게 제보한 사카키. 이후 효부는 수감자 인생을 살게 된다.
          * 다시 현재시점. 이야기는 조금 세어나갔지만 효부가 요약한 핵심은 이렇다. 효부가 제멋대로 살 수 있는건 마기가 있기 때문이고 마기가 없을 땐 자기가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
          * 마기는 효부의 힙노를 뿌리친다. 뿐만 아니라 블랙팬텀의 힘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줬다며 찬양한다. 중엔 "재능에만 의존하는 이전 세대는 쓸려나갈 거다"는 발언도 있는데, 이미 에겐 블랙팬텀의 계획 전모가 주입된 모양이다.
          * 마기는 효부를 공격한다. 효부가 목숨을 빼앗아서라도 막겠다고 한 말도 진심이 담기지 않은 말이라고 절하하며 자신은 효부를 죽이는데 아무런 망설임이 를 죽일 수 있다며 살의를 드러낸다. 카노 모미지가 효부를 휘감은 탄소섬유를 끊어버리며 말리자 이번엔 모미지를 공격, 손에 관통상을 입힌다. 후지우라 요우는 모미지의 부상에 충격을 받는다.
          * 효부는 이번에야 말로 마기를 쏴버리려고 염력을 집중하지만 결국 발사하지 못한다. 마기는 괴로워하는 얼굴 조차 비웃으며 이별을 선언한다. 때맞춰 블랙팬텀의 미사일이 폭발하며 물기둥이 치솟는다. 마기는 이것을 틈타 상공의 폭격기와 접촉, 이제부턴 길리엄을 섬길 거라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기존의 레어메탈 감염자들이 단순히 마음이 일러져 폭주하는 것에 친 데 반해 마기는 대놓고 길리엄 측에 붙는다고 선언하여 심각성이 더욱 크다. 지인들을 소중히 여기는 효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인 만큼 더욱 더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효부가 거의 최초로 싸움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평했다. 언제나 "어떻게든 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반대.
  • 절대가련 칠드런/474화 . . . . 14회 일치
          * [[츠쿠시 미오]]가 [[모모타로(절대가련 칠드런)|모모타로]]를 데리고 [[미나모토 코이치]]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무단이탈, 미오 일행을 쫓아 [[히노 카가리]], [[타마키 카즈라]], [[파티 크루]]도 이탈. 이들이 위기에 처하자 더 칠드런 일행까지 적의 함정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효부 쿄스케]]에게까지 전해진다. 사념체 형태로 겨우 운신만 하던 효부는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서 본체의 인공심폐가 일시 정지한다. 상황을 보고한 것은 [[쿠구츠 타카시]]. [[우츠미 세이시로]]는 효부의 상태에 악영향이 갈 줄 알고 전달을 반대했지만 쿠구츠는 "어떻게 러겠냐"며 강행한다.
          효부의 상태가 나빠진 것도 잠시, 는 곧 일행의 상황을 점검한다. 현장에 도착한 더 칠드런이 구조활동을 시작했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인근에 [[카노 모미지]] 일행도 대기하고 있다.
          * 효부는 [[아카시 카오루]]가 "아군의 회수가 최우선"이라 말한 점에 주목한다. 리고 쿠구츠가 "자신이 직접 '파괴의 여왕'을 칭했다"고 보고하자 "재미있게 됐다"고 웃음을 터뜨린다. 효부는 이것이 자신이 기대리고 있던 "파괴의 여왕"이 탄생, 혹은 부활하는 과정일 거라고 추측하며 지켜보자고 한다. 우츠미는 이호의 예지가 사라진 이 시공에서 조차 "파괴의 여왕"이 등장한다는건 웃을 일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효부는 말대로 이 세계의 미래도 장미빛은 아니겠지만 설사 어떤 세계가 된다 해도 자신이 평생을 기다린 여왕이 나타나는 거라며 즐거운 기색을 드러낸다.
          * 미오는 증원군이 도착하자 기다렸다고 기뻐하다가 곧 츤데레 보정이 발동해 "우리들만으로 충분했을 것"이라며 얼버무린다. 칠드런 일행도 녀의 츤데레 기질엔 심드렁. [[산노미야 시호]]와 [[노가미 아오이]]는 알았다고 대충 흘려듣고 [[쿠모이 유리]]는 보단 일행의 안위를 먼저 확인한다.
          * 파티는 겉 보기엔 멀쩡하지만 카가리의 발화 능력으로 인해 능력을 엄청나게 소모한 상태. 카즈라는 모든 면에서 양호했지만 카가리는 아직도 가랑이의 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상태다. 일행 중에선 [[마츠카제 코우이치]]만 심정을 이해한다. 마츠카제는 원래 목적이었던 미나모토와 [[사카키 슈지]]에 대해서도 확인하면서 이 시설의 모든 전말을 전달받는다.
          * 한편 카오루는 갓로봇에서 팀을 끄집어 내기 위해 접근한다. 런데 콕핏을 개방해 보니 텅 비어있다. 이것도 속임수. 때 마츠카제의 무전이 들어온다. 적측의 특무 에스퍼는 더 칠드런 일행의 도착과 함께 전원 철수했다. 이제 ESP전을 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 마츠카제의 예측대로 곧바로 형무소의 ECM이 풀가동되면서 카오루의 능력 조차 완전히 억제된다. 바람에 카오루가 추락하는데 비상용 ECCM을 가동해도 출력에서 밀리는 상황. 간신히 다치지 않게 착지하는 정도로 끝났다.
          나오미는 원래 예정보다 일찍 퇴각했다고 지적한다. 원래 예정은 전투 헬기들이 일대를 완전히 포위할 때까지 일행을 묶어두는 것이었다. 아키라는 만약 랬다면 블랙 팬텀의 일제사격에 자기들까지 휩쓸렸을 거라며 어쩔 수 없었다고 대답한다.
          * 팀은 렇다쳐도 칠드런 일행이 부스트를 쓰는걸 허용할 수 없고 갓로봇의 원수도 갚아야 한다며 바렛에게 마무리를 맡긴다. 아키라가 ECM이 켜진 상황에서도 가능하겠냐고 묻는데 바렛의 저격은 초능력과 무관한 재능. 바렛은 저격총으로 카오루를 겨누며 맡겨만 달라고 말한다.
  • 토리코/375화 . . . . 14회 일치
          * 마치 거대한 행성으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으며 표면에는 미지의 동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 GOD의 세포에는 지구상 모든 "음식의 기억"이 누적된다. 결국 GOD의 조리는 모든 음식을 처리하는 것이 되는데, 식재의 목소리를 따라 올바른 경로를 파악해서 끝에서 빛나고 있는 맛을 포획하는 것이다.
          * 스타준은 말을 "우리(토리코와 스타준)라고 하는게 맞으려나"라고 정정하고 죠아는 런게 중요한 거냐고 묻는다.
          * 죠아는 운명따윈 식운이 없는 자들이나 하는 말이라며 발광균으로 의 시야를 차단한다.
          * 랬음에도 스타준보단 약간 느려 의 버너펀치가 얼굴을 스친다.
          * 죠아는 의 운명이란 것이 "젊음"이라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은 젊은 답지만 자기 손으로 젊은이에게 희망이란 덧없다는 걸 가르쳐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 때 어딘가에서 강렬한 충격파가 날아온다.
          * 아카시아는 어째서 마왕이 나타난 것인지 몰라 경악하는데, 의 머리 위에는 누군가 타고 있다.
          * 스타준은 "우리가 누구의 아들인지 아느냐"고 말하고 "운명"에 대해서 말할 땐 "나의 운명"이라고 표현하는데, 자신이 아카시아와 죠아를 막고 토리코가 GOD를 포획할 수 있도록 희생하는 운명을 암시하는 거라는 설이 있다.
          * 청귀는 지금까지 적귀와는 달리 아카시아의 풀코스를 탐내거나 먹고 강해지는 묘사가 없었는데, 어쩌면 청귀는 이미 블루 유니버스에서 우주의 풀코스를 먹고 강해진 상태일지 모른다. 실제로 블루 니트로를 상대로 훨씬 선전하고 있다.
          * 제 3의 악마는 지금까지 "흑귀"로 추정되고 있었는데, 토리코의 머리 색이 검은 색이 되면서 거의 확정된 걸로 보는 시각이 많다. 와 별개로 원래 토리코 본인이 가진 머리색이라는 의견도 있다.
  • 토탈워: 쇼군 2/유닛 . . . . 14회 일치
          * 돌격 보너스(Charge Bonus): 말 대로 돌격을 했을 때 받는 보너스. 부대를 선택하고 적 부대에게 달리게 하면 돌격이 된다. 기병 부대가 높다. 적 보병들이 치여서 날아가는거 개꿀.
         창을 든 사무라이. 야리 아시가루의 업레이드 버전이지만 창벽진을 짤 수는 없다.
         창을 든 낭인. 사무라이보다 머릿수가 적지만 근접 방어와 사기가 높다. 런데 얜 왜 야리 사무라이처럼 뛸 수 없을까. 낭인 생활을 하면서 너무 못 먹었나.
         매우 적은 양의 만렙 나기타나 사무라이. 갑옷 빼고 모든것이 월등히 업레이드 된 나기나타 사무라이다.
         이름의 어원은 겐페이 전쟁 당시 인물인 무사시노 벤케이. 다리를 건너는 사무라이들의 칼을 빼앗다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패한 후 의 가신이 되었다는 이야기와 적의 습격을 받은 요시츠네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선채로 죽었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 순차 사격(Fire by Rank): 토글. 해당 부대가 순차적으로 사격하게 된다. 제일 앞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으면 뒷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고…. 이하생략 하는 방식.
         이름의 유래는 타네가시마 토키타카. 타네가시마 섬의 도주였던 는 포르투갈 상인이 소지하고 있던 화승총을 전해받아 장인들에게 복제하도록 시작했다. 리고 이 일로 일본에 화승총이 전파되었다.
         ===== 한조의 림자(Hanzo's Shadows) =====
         캠페인 지도에 나오는 장군과 호위무사. 주변 병사들의 사기를 올려주지만 장군이 죽거나 패주하면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진다. 장군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전투 중 장군이 전사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
         이름의 어원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중 7명을 뭉뚱려 부르는 시즈가타케의 칠본창.
          * 순차 사격(Fire by Rank): 토글. 해당 부대가 순차적으로 사격하게 된다. 제일 앞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으면 뒷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고…. 이하생략 하는 방식.
          * 순차 사격(Fire by Rank): 토글. 해당 부대가 순차적으로 사격하게 된다. 제일 앞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으면 뒷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고…. 이하생략 하는 방식.
          * 순차 사격(Fire by Rank): 토글. 해당 부대가 순차적으로 사격하게 된다. 제일 앞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으면 뒷열이 사격 후 무릎을 꿇고…. 이하생략 하는 방식.
  • 프로 스포츠 . . . . 14회 일치
         [[냉전]] 시기에는 [[국가]]의 개입으로 아마추어리즘이 퇴색하게 되었는데, 공산권을 중심으로 사실상 국가에서 아마추어 스포츠를 전문적으로 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져주면서 국위선양을 위하여 아마추어 스포츠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스포츠 선수 군단'을 육성함으로서 '프로나 다름없는 아마추어'가 나타나게 되었기 때문. 이러한 전략으로 [[동독]] 등은 많은 메달을 따냈고 [[국위선양]]을 이루었다. 러나 공산권 붕괴와 냉전 종식으로 이 같은 흐름은 크게 퇴색하였다.
         이후 공산권이 무너지고 스포츠 시장이 구 공산권에 뻗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스포츠 마케팅]]이 극도로 발전하며 아마추어리즘을 퇴색시켰는데, 아마추어 선수라도 기업에서 막대한 스폰싱을 받으면서 사실상 '전업 아마추어 선수'로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고색창연한 아마추어리즘 보다는 '최고의 선수들의 최고의 경기'를 보는 것을 바랬고, 것이 아마추어 대회를 유지하는 입장에서도 나았기 때문이다. 결국 1974년에 [[올림픽]]에서 아마추어 규정이 사라지면서 '아마추어'라는 틀은 무너지게 된 것이다.
         현대에는 [[스포츠 마케팅]]의 발전으로, 아마추어 스포츠 대회에도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면서 이 경계가 상당히 애매해졌다. 준프로라는 개념도 잘 살펴보면 프로선수와 별반 다를게 없기 때문. 가령 [[K리]]에 뛰는 선수들은 명백히 해당 종목에 전업함으로써 구단으로부터 급여를 받음은 물론이고 성적에 따라 연맹에서 추가적인 상금을 얻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용품 회사로부터 스폰받는 돈도 있다. 하지만 세미프로리인 [[한국 내셔널리]]만 봐도 이런 면에서 K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전통적인 분류는 상당히 무의미해 진 상황이다.
         또한 아마추어 리인 K3도 K리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면, 적어도 인기 종목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나누는 경계는 사실상 전통적인 방식으론 더 이상 경계를 가르기가 어려워 졌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각 종목과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가 규정하는 바에 따른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종목에 따라서 상황이 상당히 다르지만, "흥행"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와 렇지 않은 대회는 어느 정도 방향성에서 차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프로 스포츠 종사자들은 상업적 이득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대회를 유치하려 한다. 리고 이 대회에 참가 가능한 인원들을 "거르는 작업"이 필연적이다. 이렇게 거르는 행위를 통과한 인원들만 모아 대회를 열 준비를 하며, 이 대회에 참가하는 팀에 소속될 자격이 있는 "최상급 선수"의 자격을 갖춘 자들을 프로라 보는게 바람직이다. 축구를 제외한 대한민국 4대구기종목은 드래프트(=최상급 선수라는 판단을 협회와 구단이 동시에 판단)를 통해 이루어지고, 바둑같은 경우는 단위제(=최상급 선수라는 판단을 전적으로 협회를 통해 판단)를 통해, 축구의 경우는 구단이 영입과 이적이라는 행위를 통해(=최상급 선수라는 판단을 법과 협회의 규정 안에서 구단이 자체적으로 판단) 프로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특히 미국식 프로 스포츠에서는 '신규 참가자=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을 매우 경계하여 경기 리를 매우 독립적, 폐쇄적으로 운영한다. 이것이 프로 스포츠의 본질을 보여주는 측면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 스포츠 마케팅에서 강한 선수, 강한 팀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관객들이 강한 선수나 강한 팀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다만 반대로 강한 선수나 강한 팀이 흥행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누구누구만 나오면 이기니까 재미가 없다.", "어디 팀만 무조건 이기니 재미없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 스포츠 시장에서는 이러한 '흥행'을 고려하여 리에 영향을 미치는 규칙을 변경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프로 종목은 흥행 때문에 규칙을 변경하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같은 경기의 아마 종목과 차별성이 생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프로 복싱과 아마 복싱은 프로 단체와 아마 단체에서 스포츠의 '규칙'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통점은 있으나 동시에 상당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기가 되어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보호구로 헤드기어를 장착하는 아마 복싱은 프로복싱처럼 흥행에 도움을 주는 '화끈한 [[KO]]'를 내놓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때문에 포인트와 기술 위주의 운영을 강요받게 된다. [[농구]]의 경우 [[NBA]]는 [[쿼터제]]나 [[덩크슛]] 같은 흥행 요소를 도입하는 변화를 가져왔다.
         프로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구단과 선수들은 영리를 추구하지만, 정작 이를 운영하는 단체들은 대개가 비영리조직인 경우가 대다수다. 매년 열리는 대회중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UEFA 챔피언스 리]]라든가 [[NFL]] [[슈퍼볼]]등은 모두 비영리단체가 운영한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같이 영리단체가 운영하는 대회가 최근에는 매우 드문 편.
  • 하이큐/212화 . . . . 14회 일치
          * 다양한 각도와 시점에서 플레이를 관찰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과 다른 선수들의 강점, 중에서 자신이 배울 수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판별한다.
          * 러던 중 노야 선배의 리시브를 보고 중학시절의 경험과 합쳐 "스플릿 스탭"이란 새로운 스킬을 익히는데 성공한다.
          * 우카이는 이 점에 대해서 신경쓰고 있었던 것. 하지만 타케다는 "렇게 해서 더욱 갈고 닦을 무기도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 해야할게 많다는건 히나타 본인이 더 잘 알고 있고 래서 조급하게 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리고 자신들이 언제나 정답을 알려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건 "최선을 탐색하는 것".
          * 사토리와 우시지마는 걸 "기분 나쁘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한다.
          * 히나타는 자신은 "코트 위에 있는 누구도 아니다"는 점을 깨닫고 공이 아닌 전체를 조망해야 한다는걸 깨닫는다.
          * 보는 "시점"이 달라지자 동안 보이지 않던 선수들의 자잘한 움직임과 테크닉이 일목요연해진다.
          * 히나타는 선배나 친구들의 조언을 떠올리는데, 때는 이해되지 않던 것들을 납득할 수 있었다.
          * 하지만 걸 바로 자신의 플레이에 적용할 수는 없었다. 우시지마의 리시브는 훌륭한 것이지만 히나타의 신체조건 상 따라할 수가 없는 것.
          * 러다 사진의 13번 선수의 리시브를 주목하게 된다.
          * 때 히나타는 공을 받을 때 몸이 굳어버리는 것이 문제였는데, 친구 타마양은 "지면에서 발을 떨어뜨려라"는 조언을 해준다.
          * 현장에 있던 코치와 우시지마, 와시죠 감독은 의 묘한 웃음을 보고 변화를 감지한다.
  • 하이큐/214화 . . . . 14회 일치
          * 리고 우카이 코치가 "여기가 어디든 항상 똑같은 자세가 나오도록" 훈련하라는 말도 떠올린다.
          * 타나카 류노스케는 점프 서브를 구사하게 된 이후 특이한 자세가 습관이 됐는데, 폼만은 멋지다.
          * 러나 정작 서브 성공률 쪽은 안습. 거의 안 들어가는 수준.
          * 를 주시하던 코치는 첫날과 비교도 안 되게 좋아졌다며 "원래 본능과 신체능력에 의존하던 것이 이제는 사고하면서 움직인다"고 평한다.
          * 지금은 부족한 수준이지만 경험을 계속 쌓아가면 것이 본능과는 또다른 "직감"이란 형태로 완성될 거라고 본다.
          * 히나타 본인의 센스는 좋아지고 있지만 래도 갑작스런 변수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공을 놓친다.
          * 래서 스플릿 스텝이 과연 실전에서도 적용될 수 있을지 장담하지 못한다.
          * 우시지마는 냥 웃고 마는데 사토리는 속으로 "너도 요괴같다. 동족이 신경 쓰이냐"고 말하고 싶어한다.
          * 히나타는 합숙멤버에서 왜 렇게 열심히 하냐는 질문을 듣는다.
          * 러자 합숙 멤버는 "녀석은 대단하지만 쪽(유스)에서 깨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 리고 전일본 유스가 훈련하는 체육관
          * 리고 감독은 이 상황을 "괜찮네"라고 한다.
  • 하이큐/215화 . . . . 14회 일치
          * 합숙에 잘 적응해가는 카게야마. 러나 무신경한 언행으로 다소 주목을 끈다.
          * 히나타정도 키지만 이상으로 뛸 수 있는 특이한 MB를 발견한다.
          * 는 왜 시라토리자와가 졌냐면서 와카토시가 몸이 안 좋기라도 했냐고 따진다.
          * 냥 "막았다"라고만 답하는 카게야마.
          * 때 코모리 토모야가 끼어들어서 중재해준다.
          * 이유는 "의외로 평범해 보이기 때문". 사쿠사의 신경을 건드린다.
          * 들이 떠난 후 치카야가 "어떻게 전국 베스트 3를 평범하다고 하냐"고 말한다.
          * 치카야는 를 히나타와 비교한다.
          * 런데 미야 아츠무는 의 플레이를 묘하게 주시한다.
          * 작은 선수의 플레이.
          * 뜬금없이 "만난 적이 있냐"고 묻는데, 카게야마는 당연히 렇지 않다고 답한다.
          * "럼 좀 더 쫄아라"라는 황당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 는 카게야마의 첫인상이 날카로웠지만 "플레이는 착한 어린이 답다"는 말을 하는데
  • 하이큐/230화 . . . . 14회 일치
          주장 사와무라 다이치는 숙소에 짐을 풀고 네코마타 야스후미 감독의 협조로 얻은 체육관에서 현지 조정에 들어간다고 공지한다. 러면서 특히 시끄러운 삼인조에게 "숙소에서 소란피우지 마라"고 경고한다. 조용히 대답하는 히나타, 타나카, 니시노야.
          * 들을 태운 버스는 으리으리한 호텔 앞을 지나친다. 이때 타케다 잇테츠 고문이 "곧 도착"한다고 말한다. 타나카는 이런 호텔이 묵는 거냐고 환호하는데, 진짜 숙소는 옆에 있는 허름한 보통 여관이었다. 어쨋거나 도쿄는 도쿄. 타나카는 "유령이 나올 거 같다"고 흥분하고 탐험하자고 제안한다. 히나타, 니시노야가 따라나서려는 찰나, 사와무라의 매서운 눈초리가 소리없는 경고를 날린다.. 또 조용히 대답하는 삼인조.
          * 바로 카라스노 멤버들의 파인 플레이 모음집. 선수마다 각각의 테마곡까지 할당된 하이퀄리티 영상이다. 참고로 니시노야는 록키의 테마. 기본적으로 선수별로 선호하는 음악이 배정된 모양이다. 우카이 코치는 영상과 음악의 힘을 빌려 긴장을 잡고 최상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이 영상을 의뢰했다. 의도대로 뻣뻣했던 선수들의 분위기가 한순간에 풀리고 동영상에 집중한다.
          * 휴식 시간에 사와무라는 작전회의를 위해 자리를 비운다. 사이는 엔노시타에게 인솔을 맡기는데 부주장인 스가와라 코시가 왜 자기한테 맡기지 않느냐고 항의한다. 스가와라는 분위기 타고 같이 놀기 때문에 인솔로 부적합.
          아니나 다를까 카게야마 토비오가 런닝을 하겠다고 숙소를 이탈하려 한다. 히나타까지 편승해서 나서는데 엔노시타는 제일 문제아 두 명을 콘크리트 정글에 풀어놓을 수 없어 반대한다. 게다가 쓸데없이 밤잠을 설치는 일이라도 생기면 진짜 곤란하다. 엔노시타는 츠키시마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하지만 말도 꺼내기 전에 거절부터 당한다. 츠키시마의 짐작대로 에게 인솔을 부탁하려는 것. 엔노시타는 어차피 츠키시마도 괜히 어슬렁거리는게 진정이 안 되는거 아니냐고 꼬집는다. 츠키시마는 부정은 못하면서도 "내가 저 바보들을 따라갈 수 있겠냐"고 대꾸하는데 거기에 대한 대비는 완벽하다.
          엔노시타는 수완도 좋게 여관 주인에게 자전거를 빌려왔다. 꼼짝없이 끌려가게 된 츠키시마. 짜증 탓인지 한층 무서운 태도로 "내가 간다고 하면 바로 돌아가는 거고 말 안 들으면 돌아오기 어려운 곳에 방치"한다고 엄포를 놓는다. 어차피 히나타나 카게야마가 길눈이 어두운 관계로 절대 복종한다.
          때까진 얌전히 있던 타나카와 니시노야가 들썩거리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때부터 매니저들의 입욕시간이다. 타나카는 런 판국에 어떻게 평정을 유지하냐며 절규한다. 자칫하면 이 망상이 NAE GAE JUZZ NUEN DONG-YEONG-SANG까지 덮어씌워버릴지 모르겠다고 한탄한다. 하지만 듣고 있던 나리타 카즈히토는 "네 머리통엔 뭐가 들어있든 상관없다"고 뼈아픈 말을 날린다.
          * 여성 멤버 끼리 목욕 중인 시미즈 키요코와 야치 히토카. 히토카는 둘만 있으면 긴장돼서 아무 이야기나 꺼내보는데 시미즈가 항상 검정 스타킹을 신는것에 대해 묻는다. 사실 건 다리에 남은 흉터를 가리기 위한 것. 육상을 했던 시미즈는 주종목이 허들이었는데 심하게 넘어지면서 다리에 흉터가 남아버린다.
          히토카는 "훈장"이라며 멋지다고 말해버리는데 곧 쓸데없는 말이라고 자책한다. 하지만 시미즈는 기쁜 말이라며 웃어넘긴다. 시미즈는 중학교 땐 사교적이지 못해 딱히 친한 후배도 없었고 카라스노에 들어온 이후에도 매니저가 안 생겨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건 히토카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리고 이것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 3학년인 시미즈에겐 마지막 기회다. 히토카도 말을 이해하고 진지하게 대답한다. 선수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밤을 맞이한다. 히나타와 카게야마는 런닝 삼매경. 츠키시마의 생각과 달리 쉽게 돌아오지 못할 듯하다. 아즈마네를 중심으로 동영상에 푹 빠진 파. 니시노야는 속편하게 자고 있다. 여관의 밤이 깊어간다.
          * 마침내 오고야 만 1월 5일. 도쿄 체육관에 당도한다. 전국 배구 고등학교 선수권 대회. 통칭 봄고대회. 배구의 갑자원이라 불린다. 히나타는 작은 거인이 싸웠던 무대라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짓는다. 런데 다른 학교 선수들이 지나가다 히나타와 부딪히는데 사과도 없이 가버린다. 상당히 키가 큰 룹. 츠키시마는 2m가 넘을 거라고 예상한다.
  • 하이큐/240화 . . . . 14회 일치
          * [[히메카와 아오이]]의 천장 서브는 단 1점이지만 [[카라스노 고교]]가 주도하던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본인도 긴장을 완전히 떨치고 자신감이 생긴다. [[오오사도 타츠미]] 감독은 한때 이름을 날려도 올해는 1회전에서 떨어질지도 모르는게 전국대회, 래서 해 누가 이름을 남기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말대로 히메카와는 정말로 의외의 선수인 셈이다.
          * 카라스노 진영에선 동점으로 따라잡히자 TO를 걸어서 견제한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천장서브에 대한 대처법을 신속하게 전달하지만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중계석에선 우카이 코치를 소개하며 의 할아버지이며 명장이었던 [[우카이 잇케츠]] 감독에 대해 언급한다. 얼굴만큼은 할아버지와 확실히 닮았다는 듯.
          * 아나운서는 카라스노가 천장서브를 기피하는 것 같다고 보는데 점은 익숙하지 못한 점이 크다. 해설자가 설명하기론 과거 리시브 룰이 엄격해서 오버 핸드[* 손을 머리 위로 올려서 받는 리시브]가 허용되지 않던 시절엔 매우 위협적이었으나 오버 핸드가 허용되면서는 거의 사장되었다. 렇지만 오버를 써도 쉽게 잡는다는건 아니고, 시야가 제한되고 낙하속도가 빨라서 익숙하지 않은 선수에겐 까다롭다. 소수지만 "리시브 자세로 잡는게 편한 선수"도 있었다고 언급되는데.
          * 히메카와의 3차 서브. 아즈마네가 오버 핸드로 받아내지만 공이 낮게 흐른다. [[카게야마 토비오]]가 바로 공을 살려서 사와무라에게 연결, 사와무라는 스파이크를 칠 듯 하다가 살짝 밀어넣어서 블록을 재낀다. 하지만 히메카와가 직접 걸 받아낸다. 원래 히메카와는 수비 능력이 뛰어나 발탁된 선수였다. 공수양면에서 대활약하는 히메카와.
          * 이제 네 번째 서브를 준비하는 히메카와. 는 아직 "흐름"이란건 모르지만 아무튼 게 자기들 쪽으로 왔다는건 자각하고 있다. 런데 코트에 들어서자 명백하게 분위기가 다른 한 명이 있다. 카라스노의 [[니시노야 유]]. 히메카와는 자신도 모르게 섬찟한 기분이 든다.
          * 히메카와의 4회차 서브. 서브가 자기 쪽으로 떨어지자 니시노야는 오길 기다렸다는 듯 "왔다!"고 외친다. 만회할 생각으로 가득했던 사와무라는 내심 실망, 리고 아즈마네는 자기 쪽으로 안 와서 안심한다.
          니시노야는 카라스노를 애먹이던 천장서브를 보란 듯이 "리시브 자세"로 받아낸다. 공은 카게야마가 주문한 대로 높이 올라간다. 곧바로 [[히나타 쇼요]]가 달려들며 속공 태세. 러나 페이크였다. 진짜는 아즈마네. 아즈마네의 스파이크가 블록을 재치고 히메카와의 옆으로 쐐기처럼 박힌다.
          * 누구보다 체육관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던 히메카와, 리고 히메카와의 주무기를 능숙하게 받아낸 니시노야. 히메카와는 새삼 "이것이 바로 전국"임을 실감한다.
  • 3월의 라이온/127화 . . . . 13회 일치
          * 렇게 자각해 버린 이상 "완전히 글렀다"라고 생각해 버린다.
          * 것이 어떤 사람의 등장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 와는 저 동년배라는 접점 밖엔 없었지만 를 동경하고 겹쳐보면서 일방적인 친근감을 느끼고 있었다.
          * 아카리와 만난건 처음이었지만 시마다의 렇게 부드러워진 표정은 처음 보는 것이었다.
          * 감정을 이해한 하야시다는 "내가 아카리씨여도 시마다씨를 고른다"고 열등감에 몸부림친다.
          * 는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을 깨닫는데, "아무 것도 안 하면 누구한테든 뺏긴다는 것"
          * 하지만 오늘 아카리를 만나지 않으면 후회할 거는 예감에 는 방을 뛰쳐나왔다. 이제 들어가는 일만 남았는데.
          * 기이한 우연이지만 는 회장에서 불려왔다. 하지만 아카리가 이 가게에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는데.
          * 리고 도 하야시다의 감정을 짐작하고 있는지 "만나러 온 거냐"고 묻는다.
          * 러나 한편으론 하늘이 "이 상황을 재미있어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버린다.
  • HelpOnEditing . . . . 13회 일치
         NTX 위키에서 항목의 내용을 수정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곳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리베다 위키와 달리 지원되는 기능이 많지 않으므로, 미리보기를 자주 눌러서 해당 문법이 지원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리베다 위키]]와 마찬가지로 {{{= 소제목 1 =}}}, {{{== 소제목 1.1 ==}}}, {{{=== 소제목 1.1.1 ===}}}처럼
          [[리베다 위키]]와 마찬가지로 {{{'''작은 따옴표 세 개'''}}}를 씁니다.
          * 입력) {{{{{{#green 블로 BPM 120}}} - {{{#orange 위키백과 BPM 160}}} - {{{#FF0000 리베다 위키 BPM 200}}}}}}
          * 출력) {{{#green 블로 BPM 120}}} - {{{#orange 위키백과 BPM 160}}} - {{{#FF0000 리베다 위키 BPM 200}}}
          * 예시) '''{{{#seagreen 씨린}}}'''({{{{{{#seagreen 씨린}}}}}})
         색깔효과는 인라인(한줄)일 경우에만 적용되며, {{{#red 태 속에서 강제개행([[br]])은 적용이 안됩니다.}}} 러므로 꼭 개행이 필요하다면 색깔태를 끝낸 후에 강제개행 효과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 줄마다 효과를 적용하는 법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십시오.
         ||예시 : {{{#green 이 글상자는 대사를 표현하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br]] 개행되지 않았습니다.}}}[[br]]{{{#orange 러나 녹색 글씨 효과를 끝낸 직후 강제개행을 시도했기 때문에 개행이 되었습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1화 . . . . 13회 일치
          * 실핀의 어머니를 만나는데, 야말로 완벽초인. 실핀에게 엄격하게 지도한다.
          * 우마루가 수영장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실핀이 "럼 가자"고 말한다.
          * 렇게 해서 가게 된 실핀네의 전세 수영장.
          * 런데 도저히 고교생 딸을 둔 어머니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다.
          * 래도 시간이 지나자 즐겁게 놀게 된다.
          * 러다 어머니의 제안으로 난데없이 경주를 하게 된다.
          * 실핀은 어머니가 언제나 1등을 노린다고 말하는데, 걸 듣고 우마루가 "실핀이 언제나 1등을 노리는건 어머니의 영향"이라고 말한다.
          * 때 어머니가 점프대에서 다이빙을 하는데, 수면에 뛰어드는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깨끗한 실력.
          * 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우마루의 등뒤에서 나타나 조언을 한다.
          * 어머니는 걸 보고 멋진 점프였다며, 언제나 기운이 넘치는게 실핀 답다고 칭찬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1화 . . . . 13회 일치
          * 실핀과 UMR는 안에서 오래된 V챔프[* 일본의 오래된 게임 잡지]에서 실핀과 오빠 타치바나 알렉스의 추억의 고리를 찾는다.
          * 내막은 몇 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중엔 플레이스테이션1도 있는데 실핀이 5살 때 오빠 타치바나 알렉스가 가지고 놀던 것.
          * 신나하던 실핀은 곧 침울한 표정을 짓는데 사실 시절엔 "오빠와 놀았다"기 보단 "오빠가 게임하는걸 보고 있었다" 정도로 오빠와 접점이 적었기 때문.
          * 래도 기억도 살아났고 UMR와 놀 수 있어서 좋았다고 미소짓는다.
          * UMR는 렇지 않다며 다시 굿즈 박스를 뒤지기 시작한다.
          * 알렉스는 때부터 다양한 오덕 용품을 모았는지 포켓 스테이션 같은 마이너한 주변기기도 나오고 각종 미니게임기도 발견된다.
          * 리고 찾아낸 것이 V점프
          * 내용 중엔 소장 중인 게임의 정보도 개재되어 있다.
          *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기억을 살려보는 실핀.
          * 실핀은 오빠가 게임하는걸 냥 보고만 있던게 아니었다.
          * 실핀은 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 UMR와 함께 때의 게임을 해보는 실핀.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8화 . . . . 13회 일치
          * 빌런연합의 구성원은 신원 또한 경찰에 의해 밝혀진 상태.
          * [[랜토리노]]는 도망갈 데는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며 "너희의 보스는 어디있냐"고 묻는다.
          * 도 한때는 히어로를 동경하던 소년.
          * 어떤 이유로 인해 구원받지 못했고, 때 나타났던 게 "스승"
          * 시가라키는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악하는데 때 올리가 없는 "[[뇌무]]" 군단이 워프해 온다.
          * 래돌은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의 동료인 토라에게 구출되지만 어쩐지 폐인같은 상태.--쩡같은 일을 당했나--
          * 는 래돌의 개성이 "탐나던 것"이라서 "기회다 싶어서 받았다"고 하는데...
          * 베스트 지니스트는 스승의 움직임을 묶어 버리고 "빌런에겐 무엇도 하게 두지 마라"며 압박하는데....
          * 숨어있던 미도리야는 "토무라"의 이름을 듣고 가 바로 "스승"
          * 래돌의 개성을 빼앗은 걸 보면 올 포 원의 능력은 개성의 강탈.--어라 옆 동네에 비슷한 캐릭터가?--
          * 의 본명 "시무라 텐코". 런데 분명 "올마이트 이전의 원 포 올 사용자"의 이름도 "시무라"였다?!
  • 니세코이/223화 . . . . 13회 일치
          * 클로드는 어째서 만한 힘을 가졌는데 욕심이 없냐고 뜬금없는 말을 시작한다.
          * 클로드는 츠구미의 마음을 알고 있다며 아가씨에게 임무 이상의 마음을 품고 있는데 런 남자에게 빼앗겨도 괜찮은 거냐고 말하기 시작한다.
          * 리고 언젠가 츠구미가 자신을 쓰러뜨렸을 때 이야기하려고 했다며
          * 츠구미는 클로드가 자신이 여자인걸 몰랐듯 언제나 옳은 것만은 아니라며 들을 "믿고 지켜본다"는 것도 있을 거라고 말한다.
          * 클로드는 제서야 패배를 인정한다.
          * 루리는 치토게와 오노데라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래도 오노데라가 중학생 때부터 이치죠를 좋아했던걸 알고 있기에 오노데라 쪽에 섰다.
          * 리고 좋아한다는게 꼭 기간의 문제인 것만은 아니며 자신은 치토게와 오노데라 두 사람의 사랑이 모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 마이코는 조금 놀라는 듯 싶다가 "렇다"고 답한다.
          * 원래는 고백할 생각도 없었다가 이치죠에게 등을 떠밀려서 하게 됐는데, 지금은 렇게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루리는 지금이라면 자신도 심정을 알거 같다며, 자신도 곧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겠다고 한다.
          * 러자 마이코가 호들갑을 떨며 누가 상대냐고 묻기 시작하는데
          * 솔직히 클로드가 츠구미가 남자인줄 안다는 떡밥이 아직도 살아있을 줄은 몰랐다.--아무래도 좋잖아 딴거--
  • 로라 로라 . . . . 13회 일치
         아메리아 대륙에 위치한 [[잉렛샤]]의 영주 [[구엔 서드 라인포드]]의 적극적인 스카웃 제의로 잉렛샤 밀리샤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활약하게 된다. 녀가 타는 [[기계인형]] "[[화이트돌]]"은 지구인과 [[문레이스]] 모두에게 녀의 전용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지구인들에게는 희망을, 문레이스에겐 최강의 적으로 보이는 듯 하다.
         녀가 대중에 첫 소개되었을 때는 구엔과 [디아나 소렐]과의 첫 파티때였으며, 지구측 최강 파일럿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적인 문레이스는 물론이고 지구인들조차 놀랐다고 한다.
         = 녀는 문레이스? =
         지구의 에이스였기에 당연히 지구인이라 여겨졌지만, 사실은 달에서 진행하고 있던 귀환계획 당시 파견되었던 문레이스였다. 이 사실이 언론에 공표되고 나서 녀는 지구와 달 모두에게 백안시 당하는데, 지구인-문레이스 양측에게 배신감을 주기 충분했기 때문. 하지만 럼에도 녀의 행동원칙은 "지구와 달이 싸우지 않는" 미래를 도출하기 위해 지구인을 위해 싸우는 것 뿐이었다. 또한 이미 녀에게 콩깍지가 겹겹히 씌인 구엔은 배신감은 고사하고 어찌되든 '''"로라와 함께있다"'''는 사실에 만족함은 물론이고 에이스 파일럿이 하나라도 더 필요한 현실적 상황과 맞물려 녀는 구엔의 지지하에 밀리샤에 남게 된다.
         잉렛샤 뿐만 아니라 지구측의 전력은 문레이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약한 수준이기 때문에(첫 싸움 당시 달은 I필드 배리어를 쓰는데, 지구는 제1차 세계대전 수준의 병기를 운용했다) 정략적으로 지구측이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구엔이 선택한 방법이다. 여장한 로랑을 보여주면서 "지구인들은 이렇게 연약해 보이는 여성도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여장시켰던 것.
         구엔의 정략적 선택은 효과가 발군이라서 지구와 문레이스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 병사들에게 수염([화이트돌])의 파일럿 = 로라라는 여자로 인식되고 있다. 리고 이건 구엔의 사심도 들어가 있는 것이 구엔은 로랑을 로라라고 부르며 늘 곁에 두길 바랬던 것이 투영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 캐릭터의 존재로 구엔은 빼도박도 못하는 ~~[[로리콘]]~~[[쇼타콘]]으로 확실시되었다. ~~잠깐. 첫 만남때가 로라가 15살때잖아?~~
  • 마기/315화 . . . . 13회 일치
          * 여러 나라를 돌며 들의 소식을 전하고 마지막에는 신드바드와 대면하기로 결정한다.
          * 홍옥은 귀왜국 사람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싶어하는데 이들은 수배자인 주제에 관광하러 다니는 통에 자리에 없다.
          * 래서 당시 알라딘과 백룡이 신드바드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기에 이르렀다.
          * 알리바바는 말을 믿지 못하지만 백룡은 황제로 등극할 당시 신드바드에게 "언젠간 모든 국가를 없앨 테니 때까지 황제국을 부탁한다"는 말을 들었다 한다.
          * 알라딘과 홍옥도 이야기를 나눈다.
          * 홍옥은 사실 오빠들을 쫓아가는 것에만 급급해 너무나 힘들었다. 스스로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 알라딘은 런 이야기를 알리바바에게 했냐고 묻는데 자기는 친구들 앞에선 똑소리나 보이게 있고 싶다며 하지 않았다고 한다.
          * 럼 왜 자신에겐 털어놓느냐고 하니, 왠지 알라딘이라면 들어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 때 알리바바와 모르지아나가 전세계를 돌며 들의 결혼보고를 다니고 싶다고 제안한다.
          * 래야 자기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살 수 있고 렇게 하는 자신을 좋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미스터 판타스틱 . . . . 13회 일치
         초능력 외에도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한 과학적 지능을 가진 히어로이다. 리드 리처즈는 [[마블 코믹스]]의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존재중 하나로서 전기,기계 및 항공우주공학,전자공학, 화학, 물리학의 모든 수준,리고 인간과 외계 생물학에도 숙달한 천재다. [[타임머신]]이나 차원도약장치 정도는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과학자이다.
         는 우주여행, [[시간여행]], 이차원여행, 생화학, 로봇 공학, 컴퓨터, 합성 고분자, 통신, [[뮤턴트]], [[교통]], 홀로래피, 에너지 생성, 스펙트럼 분석등 다양한 분야의 업적을 달성했다.
         즉, 리드 리처즈라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이미 국가차원의 기술력을 압도한다. 리드 개인의 기술력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포털]]이나 다른우주를 관측하는 장비까지 만드는 수준으로 과학의 새로운 미래로 들을 이끌어나갈 수준이라고 보면된다. 실재로 [[마블 유니버스/평행세계|멀티버스]] 중에는 리드에 의해 인류의 과학수준이 올라간 세계도있다.--럼 이 인간보다 더 똑똑하거나 비슷한 수준이라는 [[발레리아 리처즈|딸]]은 대체..--
         가 제작한 판타스틱 포 멤버들의 코스튬에 사용되는 불안정한 분자들은 열, 추위, 압력, 밀도, 먼지, 급격한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특정환경에 적응하는 성질을 갖고있는데, 이 분자를 이용하여 착용자의 능력에 맞춘 코스튬을 제작한 것이다.
         현재 일어난 사건이 혹은 일어나게 될 사건이 다른 우주에서 일어났을 경우 해당우주의 주민들이 어떻게 상황에 대처했는지를 관측하고 걸 분석해내는데 사용하는 것.
         어렸을 적부터 [[물리학]], [[수학]] 등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신동]]으로, [[뉴욕]]의 대학에서 [[빅터 폰 둠]]과 룸메이트 [[벤 림]]과 만나게 된다. 당시 리드는 행성간 우주선 건조를 계획하고 있었고 벤이 농담 삼아 우주선의 파일럿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맨해튼]]의 하숙집을 얻을 때 '''나이가 띠동갑 수준'''인 수전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과 인연을 갖게 된다.
         훗날 정부의 원조로 우주선 발사가 가능해졌을 때 리드는 우주 비행사가 된 벤과 성인이 된 수, 리고 수의 동생인 자니 스톰(휴먼 토치 II)와 함께 직접 우주선을 타고 시험비행에 나선다. 러나 리드의 예상치 못한 실수로 네 사람은 우주방사선에 노출되고, [[지구]]에 돌아온 뒤 들의 육체가 변화를 일으킨 것을 알게 된 네 명의 초인들은 자신들의 힘을 인류를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판타스틱 포'를 결성하게 된다.
  • 바키도/126화 . . . . 13회 일치
          * 심지어 담배를 무사시에게 권하기도 한다.
          * 러나 무사시는 가 담배와 술에 복어독을 타놨음을 간파한다.
          * 무사시는 모토베가 태우던 담배를 넘겨받아 피우며 연기를 2차전의 봉화로 삼자고 제안한다.
          * 와 함께 모토베는 술병으로 무사시를 가격하고 연막을 피운다.
          * 뜻밖에도 담배를 권하는 모토베. 의 시대에 있던 "연관"하고 같은 거라고 친절히 설명까지 해준다.
          * 무사시는 담배를 받아서 향을 맡아본다.
          * 리고 모토베의 술병도 건내받아 향을 맡아보는데.
          * 오로치돗포, 한마 바키 등은 황당한 함정에 경악한다.
          * 리고 물고 있던 담배를 암기처럼 날려보내는데.
          * 는 이 연기를 2차전 시작의 봉화로 삼자고 한다.
          * 무사시도 칼을 집어드는데, 보다 모토베의 술병이 더 빠르다.
          * 여기에 담배통을 대로 안면에 꽂아넣어버린다.
  • 북유럽 신화 . . . . 13회 일치
         일반적으로는 가장 체계적으로 남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지역의 [[에다]], [[사가]] 등의 문헌을 바탕으로 신화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고대 로마 시대에 게르만 민족에 대한 기록에서 부분적으로 들이 믿는 종교와 함께 언급이 등장하며, 단편적인 기록이나 유럽의 민속에서 신화의 흔적을 찾기도 한다.
         북유럽신화는 크게 창세신화와 라나로크로 대표되는 종말신화로 나누어진다. 창세신화와 라나로크를 사이에 두고 신들이 벌였던 여러가지 행적이 일화적으로 신화로 남아 있다. 또 여러 인간 영웅들의 사적들도 신화로서 남아 있다.
          * 에인헤야르 : 오딘이 모은 전사. 오딘은 전쟁에서 승리를 약속하지만, 어느 순간 때가 되었다 싶으면 [[발키리]]를 보내서 강제로 [[전사]]시켜 버리고 영혼을 끌고 오는데 이것이 에인헤야르이다. 발할라라는 [[무간지옥]]에서 매일매일 싸우다 죽고 싸우다 죽는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라나로크가 오면 순삭당할 운명이지만 자신들은 싸움을 실컷 하고 저녁에 술과 고기와 여자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믿으며 '[[오늘만 산다|오늘만 사는]]' 가치관의 사람들.
          * [[요툰]] : '서리거인'으로 번역된다. 신들과 맞먹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고 묘사되며, 가끔 사고를 쳐서 신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하지만 결국 반항하다가 토르한테 묘르닐로 처맞고 골통 터져서 "일격에 헬님 곁으로"(…)가길 일수이며, 라나로크에서는 딱히 한 것도 없는데 죄다 불타죽어버린다. 어떻게 보면 불쌍한 얘들(…).
          * 위드라실 : 유드라실, 이드라실 등등 다양한 이름이 있다.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나무로 온 세계를 떠받치고 있다고 한다. 라나로크에서 불타버린다.
          * 궁닐 : 오딘이 쓰는 [[창]]. "절대로 빗나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 오딘이 이 창을 던지면서 싸운 적이 없기 때문에 게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수수께끼의 무기. 거의 실적도 없는 주제에 창 계통이 무기가 흔치 않기 때문에 많은 대중문화에서 최강의 창으로 우대받는 불합리를 보여준다.
         마법도 등장하고 괴물도 많이 나오고, 대개 판타지와 분위기가 밀접해서 런지 많은 작품에서 인용된다. 판타지 리소스로는 [[리스 신화]]와 투톱.
  • 브로포스 . . . . 13회 일치
          제일 많이 볼 무크. 브로를 발견하면 일정 주기마다 방향으로 총알을 쏜다.
          미니건으로 무장한 몸집이 큰 무크. 게임 내에서 이름이 나오는 유일한 무크로 테러리스트 운동 기술의 정점이다. 브로를 발견하면 일정 주기마다 방향으로 기관총을 난사한다. 몸집처럼 맷집이 좋다.
          냥 개. 브로에게 달려들어서 근접 공격을한다. 시체를 보면 바로 달려들어서 뜯어먹는데, 시체를 뜯어먹은 이후에는 몸집과 맷집이 엄청나게 불어난다.
          덤불 등지에서 숨어있다가 브로가 접근하면 튀어나오는 브로. 튀어나온 순간부터는 냥 평범한 무크다.
          수류탄을 던지는 무크. 수류탄에는 경고 표시가 뜬다. 죽이면 수류탄을 떨어뜨린다. 시체를 박살내면 수류탄을 하나 더 떨어뜨린다.
          5번째 임무의 보스. 말이 스텔스지 냥 풀떼기로 위장한거다. 곡사포 발사, 기관포 난사, 근처에 수류탄 뿌리기라는 세 종류의 패턴을 번갈아 사용한다.
          추가 생명 1을 얻고 다른 브로를 해금하기 위해 구해야 할 녀석들. 냥 부딪히면 구해진다. 인질이 죽어도 구할 수 있지만 시체 자체가 으깨지는 상황이 되면 구할 수 없으니 주의.
          대형 엘레베이터 양 옆에 있는 화살표에서 근접 공격을 하면 방향으로 움직인다. 파괴되어서 추락할 수 있다.
          성조기가 려진 상자에 들어있다. 특수공격 소지량을 최대로 채워준다.
          알통 포즈를 한 팔이 려진 상자에 들어있다.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적들이 브로를 피해다닌다. 획득시 컷신을 보면 아무리봐도 [[스테로이드]]다.
         설명은 럴 듯 하지만 냥 가서 보이는 대로 때려부수면 된다.
          국명은 게임 [[페이퍼 플리즈]]에 나오는 나라지만 위치는 수마트라 섬. 자원-솔직히는 나라-를 빼앗기 위한 브로포스의 공격을 받는다.
  • 블랙 클로버/73화 . . . . 13회 일치
          * 때 날아오는 네로.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마석을 물어왔다.
          * 리고 검은 폭우단에 감사를 표하면서 대사제로서 소원을 이뤄줄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 야미는 렇다면 약속대로 마석을 받아가겠다며 네로가 가져온 마석을 보여주는데.
          * 정작 대신관은 게 마석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저 일행의 기억을 읽어서 "마석이란게 필요하구나"라고 알았을 뿐. 싱거울 정도로 시원하게 가져가라고 줘버린다.
          * 런데 아스타가 알짱대다 걸린다.
          * 아스타는 냥 돌아가기 전에 탐험이나 하자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던 모양.
          * 러다 꽃을 발견하고 꺽어왔다.
          * 아스타는 역시 백야의 마안 녀석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렇지만 이녀석들도 "뭔가 용서할 수 없었던 것이 있었다"는걸 알게됐다고 한다.
          * 베토도 결국 가장 절망한건 자신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 말을 들은 야미는 아스타에게 바보냐고 묻는다. 러면서 "바보는 깊이 생각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 블랙 클로버/74화 . . . . 13회 일치
          * 런데 보고 도중 뜻밖에 적국의 침공 소식을 듣는다.
          * 런데 고든 아리파는 사건 내내 완전히 잊혀져 있었다.
          * 탓인지 구석에 처박혀서 음침한 포스를 뽐낸다.
          * 런 와중에도 검은 폭우는 사상자 없이 임무를 달성하고 백야의 마안을 격파하는 공적을 세웠다며 크게 칭찬한다.
          * 어쨌든 의 자질을 알아봤던 마법제는 이렇듯 훌륭하게 기사단장 직을 수행하는 야미를 보며 감격한다.
          * 러자 야미는 자기도 벌써 28살이라며 창피한 소리하지 말라고 한다.--엄청난 노안--
          * 야미는 "자신이 올바르다고 말하고 싶다면 방법으로 실적을 보여라"라고 말하며 "당신이 했던 말"이라 말한다.
          * 는 "당신이 옳았다고 증명하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건 "이녀석들(검은 폭우 일행)"이 증명해줬다고 한다.
          * 말을 들은 마법제는 흐뭇해하며 아스타에게 또 하나의 실적을 쌓았고 한 걸음 마법제게 다가갔다고 칭찬한다.
          * 때 마르크스가 긴급한 소식을 전한다.
          * 때 마르크스는 새로 들어온 정보를 전달하는데 "들"이 왔다는 것.
  • 블랙 클로버/76화 . . . . 13회 일치
          * 리고 다이아몬드의 마법사들이 펼친 방어장벽을 관통, 라가스와 부하들일 한 번에 명중시킨다.
          * 의 점액에 닿은 자는 마력을 쥐어짜여 약화된다. 현지의 기사단들은 이 마법에 걸려 이미 여럿이 당했다.
          * 때 누군가 나타나 "상대하기 힘든 마법"이라고 말하는데.
          * "뭐 런 마법은 내 앞에선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 의 "공격적인 공간마법"은 일정 범위의 "공간"을 지워버리는 위력적인 마법.
          * 라고스는 저항 조차 못하고 대로 리타이어. 오른팔이 날아간다.
          * 는 유노의 활약을 보고 소년이 이렇게 강해졌다고 감탄한다.
          * 리고 벤전스가 단장일 텐데 어째서 움직이지 않는지 의아해한다.
          * 리모어가 펼쳐져 있고 덩쿨이 자라고 있는 걸 보고 마법을 준비 중이라고 짐작하는데.
          * 는 커다란 나무를 만드는 창성 마법일 거라고 추측해 보지만, 이내 "이 마을을 지킬 만한 크기의 창성 마법을 발동할 수 있을리 없다"고 생각한다.
          * 때 벤전스의 마법이 시전된다.
  • 블리치/686화 . . . . 13회 일치
          * 리고 몸과 힘은 혼자의 것이 아니니 모든 것을 토해놓고 죽으라고 말한다.
          * 러자 "여기엔 너희의 힘이 필요없다는 얘기"라고 말하며 어서 가보라고 하고, 둘은 감사하다고 말하며 영왕궁으로 향한다.
          * 는 인간의 삶을 천칭으로 비유하며, "옳고 름을 재보고 결과가 모여 인간이 된다"며 "너(우류)도 래왔을 터인데 네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 는 우류에게 "너는 누구냐"고 물으며 천박한 인간(이치고)을 위해 죽는 것이 본망이냐고 묻는다.
          * 리고 "런걸 어떻게 아냐? 너희를 쓰러뜨려야 알게 될 일"라고 받아친다.
          * 언제나 렇듯 이치고의 파워업은 첫등장이 아니면 통하질 않는다.
  • 블리치/692화 . . . . 13회 일치
          * 는 지금까지는 "만사를 네가 말하는 천칭에 달아보며 살아왔다"고 말한다.
          * 러나 이치고는 바보라서 런게 안 되며 오리히메도 사도, 루키아, 렌지도 마찬가지.
          * 들과 같아 보인다면 오히려 기쁘다고 말한다.
          * 는 우류가 이치고 일행과 함께 있을 땐 전혀 성장하지 못했지만 유하바하 곁에선 성장했다며, 렇다면 당연히 유하바하와 함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지적한다.
          * 우류는 자신은 들과 함께 있는걸 골랐지만 거기엔 이해도 정답도 오답도 없다며 "우리는 친구니까"라고 답한다.
          * 말을 들은 하쉬발트의 얼굴이 구겨진다.
          * 우류는 유하바하에게 인정받았으면서도 아무 것도 버릴 생각이 없다며, 럼 하다 못해 목숨이라도 버리라고 소리친다.
          * 때 하늘에서 이상한 빛이 내려와 하쉬발트에게 꽂힌다.
          * 걸 보고 유하바하는 "아직도 발버둥치는 놈들이 있나"고 하며 쫓아오고 싶다면 이 문을 남겨둘테니 따라와보라고 한다.
          * 는 화려한 죽음을 맞이하게 해주겠다며 "너희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골라 죽여주마"라고 한다.
          * 이치고가 모든 힘을 상실한건 이것으로 3번째.--만해--
  • 슈퍼걸(드라마)/1시즌 4화 . . . . 13회 일치
         캣 랜트는 시겔 상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 카터를 돌볼 수 없게 되어 시상식에 갈 수 없었는 상황이었다. 카라는 자신이 카터를 돌봐주겠다고 나서서 랜트에게 호감을 산다.
         알렉스는 폭탄의 잔해를 보고, 로드 테크닉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 리고 행크와 함께 FBI로서 로드를 추적하기로 한다. 알렉스는 카라에게 제임스와의 관계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는데, 때 캣 랜트의 전화가 걸려와서 엄청 서둘러서 카터를 데리러 간다. 카터는 굉장히 수줍은 아이였다.
         알렉스는 호위를 명목으로 맥스웰 곁에 붙어서 질문을 던진다. 런데 맥스웰이 연구소에서 폭탄이 발견되고, 맥스웰은 해체를 시도하지만 실패하여 오히려 카운트가 더 빨리 돌아간다. 알렉스가 전화를 해오자 카라는 윈에게 카터를 돌보는걸 맡기고 알렉스에게 날아간다. 폭탄을 가지고 날아간 카라는 상공에서 폭발시킨 다음 충격을 받고 바다에 떨어진다.
         DEO에 회수된 카라를 행크는 노란 태양빛을 압축시켜서 쬐어주는 침대에 집어넣어서 회복시킨다. 런데 카라가 깨어나기 전에 행크의 눈이 붉게 빛나느걸 목격한다.
         루시 레인은 자신이 일에 몰두해서 제임스를 버리게 된 것은 제임스가 슈퍼맨에게 지나치게 몰두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리고 슈퍼걸에게도 똑같이 빠지는게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역에서 표가 없어서 당황하던 카터는 맥스웰 로드를 만나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윈은 표가 없어 가로막힌 탓에 들어가지 못한다. 리고 동시에 에단 녹스가 열차에 타고있는 것을 목격한다.
         행크는 눈을 붉게 빛내면서 폭탄을 맨손으로 뜯어내서 해체한다. 리고 진짜 폭탄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가짜였다는걸 알린다.
         카라는 열차에서 에단을 설득한다. 에단은 이 모든게 딸을 위한 것이라고 하며 카라의 설득을 듣지 않고, 다른 자들이 있다는걸 암시한다. 리고 폭탄을 작동시키고 30초 남았다고 말한다. 카라는 에단이 탄 열차칸을 분리시키고 열차를 정지시키며, 에단의 열차칸은 혼자 날려가서 폭발한다.
         알렉스와 카라는 이 사건의 수상함을 느낀다. 하지만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카라는 카터를 방치해두고 있었다는걸 깨닫는다. 카터는 슈퍼걸을 만난 경험을 랜트에게 열렬하게 말하는데, 랜트는 카라가 방치했다는걸 알고 다시는 안 맡길 것이라고 단언한다.
  • 식극의 소마/184화 . . . . 13회 일치
          * 리고 상관없는 일이라며 얼른 돌아가라고 내쫓는다.
          * 원래 하야마는 센트럴로부터 시오미 세미나를 지키기 위해 싸웠는데 어째서 밑에 들어가 있냐는 것.
          * 런데 얼마 후. 연구에 협력하던 기업들이 일방적으로 계약파기를 통고한다.
          * 때 센트럴의 부하들이 나키리 아자미의 용건을 전달한다.
          * 런데 아자미는 어떻게 했는지 시오미 세미나의 연구 자료를 이미 확보해둔 상태.
          * 는 센트럴 내에 하야마 전용의 연구시설을 새로 설립하고 시오미 교수도 거기에 배속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 도지마는 어떻게든 시오미 세미나를 지키려 하고 렇기 위해서 소마를 반드시 쓰러뜨려야 하는 것.
          * 소마는 대로 하야마 아키라를 만나러 간다.
          * 소마는 사정 얘긴 들었다며, 이 승부는 걸 위한 거라는 것도 알겠다고 한다.
          * 리고 독설을 날리는 소마.
          * 소마는 자신은 저 선발시합 때 진 리벤지를 하러 온 거고 어쨌든 정면승부가 가능해서 승부욕에 불타고 있으니 요리 말고 딴 곳에 한눈 팔지 말라고 일갈한다.
          * 하야마는 렇게까지 승부하고 싶다면 단념하게 만들어주겠다며 식극이 성립한다.
          * 리고 3차시험 당일이 왔다.
  • 원피스/831화 . . . . 13회 일치
          * 페드로와 브룩은 포네리프를 찾아 한발 먼저 빅맘의 성으로 향한다.
          * 나머지 일행은 상륙하는데, 상디가 들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가 사라진다.
          * 페드로와 브룩은 따로 잠수함 "샤크 서브머지"를 타고 잠입, 로드 포네리프의 사본을 취하려 한다.
          * 브룩과 페드로는 대로 강을 타고 빅맘의 성으로 향한다.
          * 나머지 인원은 대로 상륙. 해안은 단단한 생크림으로 되어 있다.
          * 때 숲 쪽에서 상디가 모습을 드러낸다.
          * 상디의 모습을 쫓아 가보니 곳은 "과자로 된 숲"
          * 일행이 황급히 피하는데, 정작 들을 먹으려 했던 악어는 "뭐야, 인간이었나"하며 자기 갈 길을 가버린다.
          * 런데 조금 더 가다보니 "또 한 명의 루피"가 나타난다.
          * 루피는 반가워하며 당장 달려가려고 하는데, 또 한 명의 루피도 와 똑같은 행동을 한다.
          * 렇게 쵸파, 나미, 캐럿은 루피를 두고 가게 되는데, 얼마 가지 않아 거인이 늪 같은 것에 파묻혀 있는걸 발견한다.
          * 런데 일행이 출발하기 무섭게 커다란 새에 탄 토끼가 나미를 공격한다.
          * 쵸파는 상디를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나미는 게 진짜 상디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굽히지 않는다.
  • 원피스/843화 . . . . 13회 일치
          * 크래커가 홀 케이크 성까지 날아온 건 바로 때.
          * 리고 나미에게 빅맘의 자식들 조차 가지지 못하는 비브르 카드를 어떻게 손에 넣었냐고 묻는데 나미는 "만큼 중요한 물건인가 보네"하며 입맛을 다신다.
          * 과거 4장성이던 시절, "장성 스넥"이 당했던 적이 있는데 복수가 어마어마한 수준.
          * 파운드는 렇다면 입성하기 전에 막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 때 킹바움이 "운이 좋다"는 말을 하는데, 마침 전방에 빈스모크 가가 탄 고양이 마차가 보인다.
          * 말을 듣고 잠에 깬 루피가 단숨에 마차로 달려간다.
          * 하지만 루피는 상디가 인질이 잡혀 있다는걸 모르는 상태고 래서 상디는 심하게 갈등하게 된다.
          * 자신의 두 손과 밀집모자 일행, 리고 제프의 목숨까지 걸려 있는 상황. 상디는 갈등 끝에 결정을 내린다.
          * "런 편지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마! 난 돌아가지 않겠다!"
          * 러나 상디는 손대지 말라며 "내가 쫓아내겠다"고 선언한다.
         지난 화에서 상디의 기사도가 제프의 교육 탓이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여자를 밝히는 성미도 당연히 영향일 거라고 추측됐는데, 걍 집안내력이었다.--피는 물보다 진하다.-- 루피는 거들떠도 안 보던 빈스모크 형제들이 하나같이 하트 눈이 돼서 나미에게 집중.
         렇다면 우르지는 빅맘과 붙기 전에 "함대"라고 불릴 정도로 세력을 불렸으리라 추측할 수 있다.
  • 은혼/580화 . . . . 13회 일치
         [[황안]]을 떠나는 [[우미보즈]]와 [[코우카]]. 러나 힘든 현실이 닥쳐온다.
         * 코우카는 일족의 배신자가 됐다고 자책하지만 오로치는 원망하지 않고 떠나는 들을 언제까지도 배웅한다
         * 러나 우미보즈는 때의 자신은 코우카가 했던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다고 하는데, 코우카는 [[가구라]]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각혈하고 죽어가기 시작한다
         * 카무이는 코우카의 병도, 우미보즈가 자주 집을 비우는 것도 자신이 약해서라도 생각하며 우미보즈처럼 강해질 것만을 생각한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사소한 싸움이나 괴롭힘은 냥 넘기기 시작한다
         * 또 카무이를 괴롭히려는 동네 양아치를 가구라가 막아서는데, 어렸던 가구라는 양아치들의 공격에 크게 다친다. 지역에 볼 일이 있어 지나가던 하루사메의 일원이 남매를 구해준다. 이것이 젊은 시절의 아부토.
         * 러나 것은 우미보즈도 모르는 것이었다. 우미보즈는 다시 여행을 떠나며 코우카에게 "네가 목숨 걸고 우리 곁에 있는걸 택했다면, 난 너희 곁을 떠나도 네 목숨을 잇는다"며 "게 황안에 피었던 단 한 송이 꽃을 시들게 한 업"이라고 말한다. 리고 이것을 카무이가 모두 듣는다
         * 카무이는 꽃이 코우카이며, 코우카의 정체에 대해서 말한다
         "게 황안에 피었던 단 한 송이 꽃을 시들게 한 업"
  • 은혼/581화 . . . . 13회 일치
         * 하지만 놀라움도 잠시, 우미보즈에게 "녀가 죽을 때 어떤 얼굴이었냐"면서 "드디어 끝난다는 안도감이었냐 아니면 당신 때문에 죽었다는 증오였냐"고 도발한다
         attachment:어로.png
         * 우미보즈는 런 별에서 홀로 살고 있던 녀를 내버려 둘 수가 없었지만, "사실 지켜지고 있던건 자신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코우카는 일부러 아무 말도 없이 따라와준 것이며 홀로 영겁의 세월을 살아가기 보단 누군가와 함께 있기를 택한 것이라고.
         * 우미보즈는 카무이에게 탓하려면 자신을 탓하라고 하지만, 설사 때 모든걸 알고 있었어도 코우카와 자신은 같은 선택을 했을 거라고 말한다. "죽더라도 아이들(너희들)을 만나기 위해"
         * 이것은 "강함" 자체에 대한 의문과 혼란으로 이어지고 카무이는 강해지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기 시작한다
         * 코우카는 런 모습이 "아버지가 아니게 돼도 가족을 지키겠다"는 우미보즈를 꼭 닮았다며 "너도 가버리는 구나"고 자조한다
         * 이 모습을 외출했다 돌아오던 가구라와 우미보즈가 목격한다. 우미보즈는 모든걸 알고 있었던 듯 "왜 하필 내가 있는 날을 골랐느냐"고 묻는데, 카무이는 "일부러 랬다"면서 "어머니를 구하려면 가족을 버릴 수밖에 없고 당신을 넘어설 수밖에 없다"며 눈을 번뜩인다
         * 카무이는 "가족을 버리고도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나에겐 사람을 넘어서는 것 밖엔 없다"면서 가구라에게 비키라고 소리친다
         - 우미보즈. 왜 어머니를 별에서 데리고 나왔냐고 묻는 카무이에게.
         "가족 같은 것이 아니어도 괜찮아. 래도 나는 어머니가 살아있었으면 좋겠어."
         * 결국 카무이의 행동이 패륜이라는 점은 다를게 없지만, 행동은 결국 우미보즈가 보여준 모습에서 배운 것이다. 우미보즈 또한 어린 아들을 이해시키기 보다는 방치한 거나 다름 없다.
         * 럴 의도는 아니엇겟지만, 결과적으로 "너희를 낳고 기르기 위해 어머니가 죽는 거다"는 맥락의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게 "가족이야 말로 어머니를 괴롭히고 죽이고 있는 원흉"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말았다.
  • 일곱개의 대죄/170화 . . . . 13회 일치
         [[일곱개의 대죄]] 170화. ''' 빛은 누구를 위해'''
          * 이 상태의 '''에스카노르의 전투력은 22800'''. 이 자체로 '''십계의 갈란을 능가하는 전투력'''이라고 로키니시아가 인증한다.
          * 고우서는 상태가 리 오래 가진 못할 거라고 하는데, 에스카노르는 "거면 충분하다"면서 고우서의 안경을 빼앗아 호크에게 줘버린다.
          * 가 신기를 해방하자 무서운 마력이 모이고 이 힘은 십계의 에스타롯사와 맞먹는다.
          * 신부 릿타는 의 강렬한 힘을 흡수 및 축적해 단숨에 방출하는 무기.
          * 에스카노르는 '''"마음을 가지고 논 죄를 몸으로 속죄해라"'''면서 힘을 방출하고, 고우서는 해볼태면 해보라며 쌍궁 헬릿으로 "블랙 아웃트로"를 발사한다.
          * 고우서는 가 분노하기 밖에 더 했느냐고 말하지만, 제리코는 대답 대신 "저걸 보고도 런 말을 할 수 있냐"며 한 쪽을 가리킨다.
          * 에스카노르는 일부러 고우서를 비켜가게 힘을 방출했고, '''가 노리던 것은 바로 십계였다!'''
          몸으로 속죄하도록 하세요!!
          * 가 말한 "마음을 가지고 논 죄"란건 십계를 두고 한 말이었다.
  • 일곱개의 대죄/185화 . . . . 13회 일치
          * 러나 정오에 달한 에스카노르는 에스타롯사의 흉부를 찢고 어둠 속에서 더 큰 태양을 끌어낸다.
          * 러나 에스카노르의 공격이 작렬한다.
          * 에스타롯사는 점을 들어 위험한 녀석이라고 비꼰다.
          * 반이 렇다고 하자 에스타롯사를 방향으로 날려 보낸다.
          * 리고 "프라이드 플래어"(작열하는 오만)을 사용해 태양을 폭발시켜 버린다.
          * 에스타롯사는 이제 결판을 내자고 말하고 에스카노르는 " 의견만은 찬성"이라며 또 크루얼 선을 생성한다.
          * 런데 이번엔 에스타롯사가 빨랐다. "블랙 아웃"(암흑회귀)를 사용, 의 태양을 삼켜 버린다.
          * 에스카노르는 자기 자신의 어마어마한 힘을 대로 뒤집어 쓴다.
          * 의 어둠이 태양을 삼킨 걸 보면 마력 면에선 자신이 앞서며 물리력도 풀카운터로 반격할 수 있다.
          * 는 "꽤 즐거웠다"고 너스레를 떨고 지켜보던 젤드리스는 승부가 났다고 단정한다.
          * 에스타롯사의 가슴팍이 썰린다. 도 볼 수 없었던 공격.
  • 절대가련 칠드런/446화 . . . . 13회 일치
          * 해적의 정체는 효부 쿄스케와 의 심복 마기 시로, 카노 모미지, 후지우라 요우.
          * 배의 선장은 저 "정밀화물"이라고만 적혀있었다며 몰랐다고 발뺌한다.
          * 효부는 말을 딱히 의심하지는 않는데 책임주체를 모회사로 간주한다.
          * 모미지가 가자마자 마기에게 "남미로 항로 조정, 곳 조직에 화물을 판매, 감시위성 대책과 GPS 정보 체크, 선명 변경 등등"을 해두라며 결국 다 떠넘긴다.
          * 결국 럴 거냐는 마기에게 효부는 미소를 띄며 "의지하고 있다고 '''시로'''"라고 말한다.
          * 러면서 "부숴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고 하는데, 말을 들은 마기가 "부숴질 예정입니까? 블랙 팬텀과 교전할 가능성이라도?"라고 묻느낟.
          * 손에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된다.
          * 마기는 것을 놓치지 않고 "'''마기'''에서 '''시로'''로 격하된 것은 더이상 부하로 신뢰하지 않는다는 건가요"라고 말한다.
          * 효부는마기의 공격을 피해 갑판까지 물러난다. 러면서 "후지코가 오염되었을 거라고 확신한건 좋았지만 정찰을 너희들에게 맡긴 것은 실수"라고 인정한다.
          * 길리엄이라면 당연히 의 심복들을 노릴 것이기 때문. 주의가 부족했음을 시인한다.
          * 시로는 전부 기억하고 있는데 걸 들어서 어쩌겠다는 거냐고 되묻는다.
  • 절대가련 칠드런/459화 . . . . 13회 일치
          * 미나모토는 ESP록을 사카키의 왼팔에 채운다. 이것으로 무의식 수준에서도 세뇌의 영향을 차단할 수 있다. 사카키의 세뇌는 이걸로 일단락된 셈이지만 본인은 큰 충격을 받는다. 사카키는 관리관 츠보미 후지코를 감염시키고 미나모토에게 뒷공작을 한 것도 자신이었던 거냐며 좌절한다. 미나모토는 다 적의 계략일 뿐이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누군가의 정보"로 사태의 확산을 막았으니 제대로된 반격이 가능해졌다고 말한다. 런데 아직 사정을 듣지 못했던 사카키는 "누군가"나 "정보"가 뭐냐고 묻는데 미나모토도 사실 이상은 잘 모른다. 이 문제를 정보를 아네 모르네 잠시 옥신 각신.
          * 도쿄로 돌아온 미나모토. 러나 이들이 마련한 반격의 전초기지는 허름하기 짝이 없는 연립주택. 너무 초라한 아지트에 조금 실망한다.
          * 덤으로 지박령도 있는데, 좌절모드가 된 사카키였다. 붙박이장에 틀어박혀서 찌질대고 있다. 는 아직도 블랙 팬텀의 세뇌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에 분개하며 설사 팔을 잘라내는 한이 있어도 복수하겠다고 과격한 발언을 한다. 런데 정작 미나모토는 찬장에서 차나 찾으며 딴청을 부리고 있다.
          * 미나모토는 사실 자신도 화가 난다며 자신을 탓하지 말라고 말한다. 리고 자신도 받은 것 이상으로 길리엄에데 되돌려주고 싶다고 말하면서 가 행한 무수한 범죄를 일일히 열거하며 이젠 사카키와 관리관까지 이용했다며 조용히 분노한다. 러나 너무 힘을 줘서 찬장을 망가뜨릴 정도로 속으로 흥분하고 있다. 사카키는 가 대신 분노해주는 것에 감격.
          * 때 드디어 더 칠드런 일행이 나타난다. 나오미가 아카시 카오루, 노가미 아오이, 산노미야 시호, 쿠모이 유리, 마츠카제 코우이치까지 데리고 등장. 카오루는 이제야 팀이 다모였다고 말한다.
         미나모토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 중에 가장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 런데 맨손으로 물건을 부수기도 하는걸 보면 상당히 과격한데, 이게 블랙 팬텀의 세뇌 영향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 창작:앨프레드 박 . . . . 13회 일치
         >하하, 뭐 렇게도 볼 수 있지. 세상은 보는 방향에 따라 엄청나게 달라지거든. 러니까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는 얘기야. 좋은 게 좋은 거라는 건 다들 동의하잖아, 안 래?
         아파트 관리인이라서 주로 집에 있기 때문인지 패션감각은 상당히 단조로운 편이다. 단벌신사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하지만 소매가 긴 옷을 자주, 아니 항상 입고 다니는데 이유는 '''한쪽 팔이 의수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의수는 장갑으로 가리고 다니지만 것도 눈에 띌까봐 아예 긴팔로 가리고 다닌다. 게다가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는 사람들은 언급을 아예 하지 않거나 냥 농담조로 얘기한다. 애초에 앨프레드 본인부터 농담 소재로 삼고 있고, 이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이도록 배려하는 것이기도 하다.
          외에 휴일이 되면 자기 차를 타고 도심이나 시외권에서 드라이브를 하거나, 도박을 즐긴다. 춤추는 것도 좋아하는데 '''손을 자주 활용하지 않으니까 공평해서''' 렇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바람과는 달리 춤 실력은 모자란 듯. 정확히는 신세대들의 춤엔 약하고, 옛날 춤에 강하다. ~~나이 때문에 렇다더라~~
         다만 장애인이라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이것 때문에 답이 없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물론 혼자 있을 때에만 러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 내적 갈등을 모르지만, 존과 레스터를 비롯한 몇몇 인물들은 알고 있다.
          * 전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의수 마련할 돈도 별로 없기 때문에 의수를 망가뜨리려고 하지 않는다. 아니, 보다도 '싸움'이라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인물이다.
          * 운전은 럭저럭 하는 편. 술과 담배는 평균적으로 하는 편이다.
          * 영어 발음대로라면 '앨프러드' 정도 되지만, 원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독자들에게 익숙하도록 위의 표기를 선택했다. 렇다고 '알프레드'라고 적지 않은 이유는 프랑스어나 독일어 등 다른 언어권과 헷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창작:좀비탈출/0-1 . . . . 13회 일치
         렇게 생각한 나는 오늘은 일단 쉬기로 했다.
         세상 일이 렇게 쉽지는 않겠지. 식량은 착실하게 사라져 갔다.
         구조대는 커녕 인기척도 들리지 않는다. "인기척"은 렇다. 건 사람이 내는 거니까.
         리고 갈증. 끓인 물을 미리 확보했어야 했다. 수도는 아직 온전하다. 하지만 어제 놈들이 땅을 파대고 있는 걸 봤다. 손톱도 다 빠져나간 손으로!
         리고 나는 인생에서 제일 위험한 선택지를 받았다.
         단 한 쪽도 늘어나는 법 없이 대로인 식량.
         이것들을 다 먹어버리면 싫어도 들의 기록에 도전해야겠지.
         리고 내가 들보다 빨리 해방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것도 몇 시간 안에.
  • 토리코/364화 . . . . 13회 일치
          * 네오는 폭발하는 초신성 자체를 먹어치워서 일대에는 아무 피해도 없다. 돈슬라임을 경악하며 "너의 어마어마한 식욕은 대체 어디서 온 거냐"고 묻는다
          * 사실 돈슬라임은 '''현세로 오기 전에 이치류의 식혼과 만났었다'''. 는 부활을 강권하지만 이치류는 "죽은 자는 되살아나면 안 된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거부한다
          * 이치류는 영혼세계에서 '''"무언가"를 관찰하고 있는데 마치 네오와 닮아있다.''' 는 "무언가가 태어나려 한다"면서 엄청난 식욕의 에너지를 감지한다.
          * 이치류는 이것을 관찰하면서 "영혼세계에 조차 식욕은 존재한다"면서 식욕이란 진화의 촉매이고 생물은 이 식욕을 바톤처럼 이어받으며 진화를 거듭해 왔다는 소견을 밝힌다. 리고 지금 보이는 저것은 "다른 세계에서 온 존재"라고 하는데, "아카시아님"은 저것이 어디서 온 무엇인지, 걸 알고 싶어하셨을 거라고 짐작한다.
          * 런 말을 나누는 사이 어나더의 조리가 끝나고 결국 이치류는 부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 네오는 무력해진 돈슬라임을 인정사정 없이 뜯어먹는다. 돈슬라임을 먹히면서도 "너는 대체 어디서 온 누구냐"고 묻기를 되풀이한다. 는 "내 몸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생물이라니"라고 놀라워하면서 순간 '''네오의 "세포의 색"이 다르다는걸 깨닫는다.'''
          * 때 언제 나타났는지 블루 니트로 "페어"가 나타난다. 페어는 돈슬라임의 추측을 확인해주듯 '''"우리(블루 니트로)와도 다르며 렇기 때문에 'NEO'라 불린다"'''고 말한다.
          * 페어는 네오가 소멸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막기 위해 달려온 거지만 럴 걱정은 없겠다며 "아카시아"에게 말을 건다.
          * 페어는 GOD를 제공하기 전에 해줄 일이 있다고 하는데, 건 바로 광란의 늑대 지로. '''블루 니트로 전원이 덤벼도 도저히 상대할 수가 없었다'''
          * 돈슬라임은 결국 비명을 지르면서 잡아먹혀 버리는데, 짧고 굵게 간 캐릭터가 런지 이렇게 비참하게 퇴장시켜야 했나 하는 불평이 있다.
  • 토리코/377화 . . . . 13회 일치
          * 블루 니트로 아톰은 탈출하라고 하지만 말에 자극받은 네오는 전력을 다한 공격으로 문을 일시적으로 멈춘다.
          * 는 자신이 블루 니트로의 발을 묶을 테니 토리코에게 어서 GOD를 먹으라고 한다.
          * 아카시아는 들은 척도 않고 신체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 러고 나서는 "우선 GOD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
          * 러나 것이 아카시아의 심기를 건드린다. "신"인 자신에게 도망치라고 말하는 거냐며 양손을 크게 부풀린다.
          * 여파로 운석이 분쇄되고 문의 흡입도 잠시 멈춘다.
          * 러나 숨돌릴 틈도 없이 아카시아에게 새로운 공격이 가해진다.
          * 때 네오의 신체 조차 녹이는 독이 뿌려진다.
          * 이것들은 모두 록왕 스카이디어의 머리에 숨어있던 맹수들. 밖에도 수많은 맹수들이 아카시아를 포위한다.
          * 러나 블루 니트로 페어는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당장 구하려고 달려간다.
          * 러나 지금에 이르러 GOD의 모습을 보니 "나는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든다고 말한다.
          * 아톰은 페어를 제지하며 네오는 어차피 몇 분 안에 돌아올 거라며, 사이에 이놈들을 철저히 분쇄하다고 한다.
          * 밖에 록왕이 끌고 온 맹수 중엔 왕륙상어처럼 경왕에 딸린 칠수도 있다. --왕륙 상어가 언제부터 칠수였죠...?--
  • 토탈워: 쇼군 2/건물 . . . . 13회 일치
         >위풍당당한 힘을 생각나게 하는 것은 단순한 성벽과 망루 이상이다.
         >석조에 표현된 극에 다다른 숙달은 자체가 교훈이기도 하다.
         >소인은 거인의 림자 아래서 기가 죽는 법이다.
         >여덟. 아홉. 리고…셋!
         >검 자체로는 위협적이지 않지만, 검이 검사 손 안에 있을 때는 위협적이다.
         >두 사람이 정직하게 거래한다면, 날은 둘 다 이득을 보게 된다.
         >외국인은 부를 제공한다. 리고 들이 유일하게 원하는 것은 자만한 땅을 이용하는 것이다.
         >바다는 어부에게 풍요를 가져다 주지만, 것을 낚아채 가기도 한다.
         >산은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고 것의 풍부함을 잘 감추고 있다.
         >림자는 최고의 방어다.
         해당 지방에서 모집된 유닛의 근접 공격력이나 갑옷을 업레이드 시켜주는 건물.
  • 트로피코 4 . . . . 13회 일치
         스팀에서 산 경우 한국어 번역이 적용되어 있으니 냥 하면 된다.
         시민들은 업무환경이 좋은 직업을 선호한다. 업무환경이 나쁜 직업은 시민들이 기피하니 월급을 올려서 업무환경을 올리던가 런 일을 해야 할 사람이 있을 만큼 해당 학력자가 많게 만들자.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몰리는 일자리를 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걸어가지만, 먼 거리를 갈때는 되도록이면 주차장에서 차를 꺼내온다. 시민들이 먼 거리를 터덜터덜 걸어간다는건 동안 일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주차장을 곳곳에 배치하자.
          * 체포 - $1,000 소모. 교도소나 지하 감옥 필요. 경찰관이 해당 시민을 토끼 몰듯 몰아서 교도소나 지하 감옥에 처박는다. 대상은 5년간 수감된다. 대상과 가족들의 존경심이 떨어진다.
          * 뇌물 - $1,000 소모. 은행 필요. 은행원이 해당 시민에게 뇌물을 먹인다. 대상과 가족들의 존경심이 증가한다.
          * 이단 - $500 소모. 성당 필요. 성직자가 해당 시민을 이단으로 낙인찍는다. 해당 시민은 시위 참가, 진영 대표자 되기, 선거 출마가 불가능해진다. 대상과 가족들의 존경심이 떨어진다.
         섬에 닥치는 재앙. 시민들을 죽이고 건물에 피해를 입힌다. 기상청을 업레이드시켜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건물의 피해는 피할 수 없다.
          땅이 흔들려 건물을 손상입히고 파괴한다. 에 따른 사망자는 덤.
         2012년 3월 30일 발매된 [[확장팩]]. 냉전 뿐만 아니라 21세기까지 뻗어나간다. 년도에 따라 해금되는 현대식 건물들이 추가되며, 구식 건물을 현대식 건물로 업레이드 시킬 수도 있게 된다. 인터넷 통제, 축제 개최 등 10개의 칙령이 추가된다. 또한 보이지 않는 막강한 힘으로부터 트로피코를 지키는 싱글 플레이 캠페인도 추가된다. 연도에 따라 이벤트가 발생, 생산품과 건물의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일도 발생한다.
          * 1957-1959: 담배광고의 금지 - 담배잎, 담배, 리고 머신메이드 시가의 시장가격이 50% 하락
          * 최후의 부두술사의 죽음과 이후 발생한 이상현상을 조사하는 "부두교 사태" 미션 추가
          * 외국의 대규모 반역자 침공을 막아내는 "평화, 사랑, 리고 이해" 미션 추가
         설정상 트로피코의 게임 화면은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첩보 위성을 통해 보는 거라고 한다. 튜토리얼에서 산타나가 렇게 말했다.
  • 트로피코 4/인물 . . . . 13회 일치
         모던 타임즈 캠페인에서는 대통령 각하가 휴가가면서 맡긴 트로피코를 말아먹는다. 반란군을 없앤다고 농장을 죄다 불태웠고, 결과 식량 부족 현상이 일어난 것.
         파이형 래프를 좋아한다.
         미사를 시작하기 위해 군인들이 술집에서 끌어내야 할 정도로 주당이다. 렇게 해서 본 미사에서도 술 얘기 하는건 덤.
         정책을 제안할 때 "분"의 계시라는 식의 대사를 자주 친다.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라는 제안을 할 때 대사를 보면 계획이 있다. "자유주의자 녀석들이나 범죄자, 리고 짜증나는 청소년 녀석들을 쏴죽이는 계획"이. 이후에는 군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부를 구축할 생각으로 보인다.
         유조선에서 석유가 유출될 경우 물고기에게 인공호흡을 할 정도로 자연을 사랑하지만 라마는 좀 별로라고 여기고 있다. 러면서 똑같이 침을 뱉는 낙타는 귀여워한다.
         달에 트로피코 깃발을 꽃아 트로피코를 세계에서 제일 넓은 국가로 만들자는 주장을 했다. 대통령 각하는 걸 진짜 해냈다.
         캠페인에서 영국 정부가 반대하는데도 무명의 섬을 냅다 영국 식민지로 만드는 걸 보면 한가닥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막장 블랙코미디물이라 런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Sheik Sallim. [[쉬마]]를 쓴 아랍인. 방을 청소하다가 나온 $3,000를 껌값이라고 던져주시는 분. "아내"가 아니라 "아내들"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내가 여러명 있는 것 같다.
         낙타를 자주 언급한다. 제안을 할때도 낙타를 주겠다고 한다. 리고 진짜 낙타를 준다. 리고 페눌티모는 낙타한테 물린다.
         튜토리얼에서 대통령 각하에게 통치 방법을 가르쳤다. 이후 대통령 각하를 몰락시킨 음모에 가담해 대통령 각하가 통치하던 나라를 빼앗는다. 다시 돌아온 대통령 각하에게 이런저런 협박을 하며 가지고 놀았지만 대통령 각하는 미끼였을 뿐이고, 사이 각하에게 감화된 모레노에 의해 푸에르토 가토를 빼앗긴다. 이후 자신들의 지지자를 데리고 게릴라 활동을 벌이지만 것마저 실패하자 각하한테 항복한다.
  • 폴리스 . . . . 13회 일치
         고대 리스의 국가체계의 일종. 현대 리스어에서는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893년에 파울러(W.W.Fowler)는 [[도시국가]](city-state)라는 말을 단어로서 폴리스를 표현하게 되었다. 이 표현은 프랑스어(cite-Etat), 이탈리아어(citta-stato)로 퍼져나갔으며, 현대 리스어에서는 도시국가(polis-kratos)라는 표현이 나타나게 된다. 반면 독일에서는 '도시국가'와 '폴리스'의 차이점에서 주목하여 폴리스라는 단어를 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폴리스의 특수성에 주목하여 도시국가라는 표현대신에 폴리스라는 표현을 대로 사용하거나, 폴리스 국가(Polis-state)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여전히 도시국가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폴리스의 특징은 시민 계급이다. 폴리스에서 [[시민]]은 곧 [[전사]]이며, 이들은 [[호플리테스]]라 불리는 고대 리스 식 중장보병의 구성원으로서, 폴리스가 보유하고 있는 '군사력'의 핵심이었다. 리고 이들은 중장보병이 되기 위하여 무장을 갖출 경제력을 보유한 토지 보유자([[지주]])이기도 했다. 이러한 구조는 중세 유럽의 도시 시민들이 [[상인]]이나 [[수공업자]] 계층이었던 것과는 대비를 이루는 점이다.
         폴리스는 기원전 1000년경에 처음으로 나타났다고 여겨진다. 아티카(Attica, [[아테네]] 주변 지방)와 에우보이아(Euboea)에서 나타났으며, 리스 본토와 에게해 도서 지역, 소아시아의 해안 지역에 폴리스 체계가 퍼져나갔다. 기원전 750년 이후에는 리스 식민도시(Apoikia)가 각지에 건설되었는데 이들 역시 폴리스형 국가체계를 갖추었다.
         폴리스의 형성은 각지의 사정에 따라서 달랐다. 아테네는 신오이키스모스(Synoikismos)라는 현상에 따라서 폴리스가 형성되었다고 여겨졌는데, 신오이키스모스는 집주(集住)라고 번역된다. 가문 단위로 분산되어 살던 리스 인들이 제사 공동체를 만들면서 요새나 성채 중심으로 결속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대토지를 가진 --[[금수저]]-- 고위 귀족, --[[은수저]]-- 중간계급의 자영농, --[[흙수저]]-- 토지를 가지지 못한 무산자들이 계층 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고전기 리스 시대의 폴리스는 정치적 주권을 가지고 자치와 자유를 누렸다. 하지만 [[헬레니즘 시대]]에는 대부분의 폴리스는 자치권을 상실하여 단순한 지방자치단체나 행정구역으로 전락했다.
          * 사료로 읽는 서양사 1 : 고대편 - 고대 리스에서 로마제국까지 (공)저: 김창성
         [[분류:고대 리스]]
  • 하이큐/227화 . . . . 13회 일치
          * 타나카의 스파이크. 러나 라인을 넘긴다.
          * 카게야마는 래도 좋은 스트레이트였다며 격려하는데 타나카는 "카게야마가 격려를 배웠다"며 감동한다.
          * 아즈마네 아사히는 냥 격려가 아니라 진심일 거라고 말하며 심기일전한다.
          * 야마구치가 담력이 정말 새졌다며 믿음직해하는데, 래도 이번엔 다른 선수를 기용해 본다.
          * 런 것과는 달리 서브는 깔끔하게 성공. 서브권을 이어간다.
          * 계속 숨으면 다음 번엔 아예 자기 옆 자리에 앉힐 거라고 엄포를 놓는다.
          * 러나 이번엔 다테 공고의 블록이 빨랐다. 코가네가와 칸지와 아오네 타카노부의 리드 블록에 가로막히는 공격.
          * 런데 이 시점에서 히나타가 한 발 먼저 나온다.
          * 과연 행동이 우연한 것인지 직감에 의한 것인지 고민한다.
          * 스파이크를 때리는 아즈마네. 러나 아오네의 벽에 막혀서 튕겨나온다. 공은 니시노야가 수습.
          * 런데 아즈마네는 공격에 실패하고도 무섭거나 위축되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
          * 히나타는 무서운 파워에 놀라는데 카게야마는 단지 것만이 아니라고 말하는데.
  • 하이큐/235화 . . . . 13회 일치
          * 적응이 끝난 카게야마는 문자 대로 "해방"된 듯 신들린 플레이로 점수차를 좁힌다.
          * 동안 잘하는 선수긴 해도 인지도는 다소 떨어졌던 카게야마는 단숨에 주목받는 유망주가 된다.
          * 중계진은 "비수"가 박혔다며 괴짜 콤비의 속공을 소개한다. 런데 득점한 [[히나타 쇼요]]에 대해선 도약력이나 경기력보다는 "키가 164cm 밖에 안 되고 이번 대회 어태커 중 제일 작음"이란 부분만 강조한다. 중계를 들은 히나타는 욕인지 칭찬인지 모르겠다고 속으로 투덜댄다.
          * 카라스노 vs 츠바키하라 전은 다케 공고에서도 시청하고 있다. [[후타쿠지 켄지]]는 "쉽게 막을 수 없는 속공"이란 소개에 영상으로 보는 것과 네트 끼고 눈 앞에서 보는건 전혀 다르다고 코멘트하고 [[아오네 타카노부]]도 에 수긍한다.
          * 츠바키하라고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츠키시마의 서브를 잘 받아서 마루야마에게 연결, 바로 점수를 되찾아간다. 마루야마는 1학년 콤비의 속공은 익히 알던 바라며 막아버리자고 동료들을 북돋우지만 정작 동료들은 별로 자신이 없어 보인다. 마루야마는 대로 서브까지 치는데 어려운 코스였지만 [[사와무라 다이치]]가 가뿐하게 받아낸다.
          * 카라스노의 어태커들이 일제히 네트 앞으로 뛰어간다. 츠바키하라는 히나타가 움직이는걸 봤지만 "10번에만 신경쓰면 안 된다"고 의식한다. 하지만 이미 걸 의식해 버린 시점에서 반은 휘말려든 것. 카게야마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러고는 보란 듯이 페이크 플레이로 자신이 득점을 올린다. 이 플레이로 카라스노 측으로 많이 넘어와 있던 분위기가 한층 기운다.
          벤치의 타케다 고문은 실력과 열의에 비해 카게야마가 부각되지 않았었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한다.
          말은 들은 우카이 코치는 너무 요란스러운 얘기 아니냐고 하면서도 내심 거기에 수긍한다.
          * 전일본 유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미야 아츠무]]도 카게야마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었다. 는 카게야마가 합숙 때랑 표정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한다. 하지만 이상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은 히나타 쪽.
  • 3월의 라이온/129화 . . . . 12회 일치
          * 니카이도는 뭘 모른다는 식으로 대진표를 일일히 짚어주며 설명한다. 내용 상으론 니카이도와 [[소야 토지]] 명인이 한 조로 편성, 니카이도가 1승만 거두면 2회전에서 대전한다. 이거야 말로 니카이도가 꿈꾸던 대결. 니카이도는 자기가 키리야마보다 먼저 소야 명인과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고 으스댄다. 키리야마는 공식전은 자기가 먼저 했다고 항변하지만 니카이도가 건 기념 대국일 뿐이지 공식전도 뭣도 아니라고 반박하자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 또 하나 니카이도가 기대하는 것은 키리야마와 반대 블록에 있다는 것. 즉 둘이 대결한다면 대회 결승이다. 게다가 가 결승까지 나갔다는건 무려 "소야 명인을 쓰러뜨린 기사"라는 얘기가 되어버린다. 니카이도는 엄청 흥분해서 키리야마에게 절대 지지 말고 결승에게 붙자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키리야마는 드라이한 톤으로 "왜 네가 소야 명인을 이겼다는걸 전제로 하냐"고 딴죽을 건다.
          * 러자 때까지 떠들썩하게 흥분하던 니카이도가 기세를 잃는다. 민망했는지 너무 흥분했다고 사과하며 "경험은 상대가 안 되니 마음만이라도 주눅들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이렇게 나오자 오히려 키리야마가 미안해진다. 니카이도는 정말로 소야 명인과 싸울지 모른다는데 설레고 흥분돼서 주체를 못하고 있다.
          키리야마도 니카이도처럼 기운차게 외친다. 니카이도는 맞장구치면서도 "아니 건 내가 소야 명인한테 진다는게 전제 아니냐"고 딴죽을 넣는다. 런 이야기를 나누며 귀가하는 두 사람.
          * 한편 [[시마다 카이]] 8단의 집에서 눈을 떴던 [[하야시다 타카시]]는 [[노구치 에이사쿠]]를 앞에 두고 날 일을 늘어놓으며 한탄하고 있다. 노구치는 피자를 먹으면서 들어주는 중. 창피한 얘기 뿐이지만 중에서도 하야시다를 괴롭히는건 "계산"문제. 눈을 뜬 하야시다는 "손이 많이 가는 선생님"이라 투덜거리는 키리야마가 끓여준 된장국을 받아먹으며 "얼마였나요, 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을 들은 시마다는 매우 어른스럽게
          하야시다는 부분에서 남자로서의 격이 너무 다름을 절감한다.
          >진짜 문제는 런게 아니라
  • Victoria II . . . . 12회 일치
          1861년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캠페인. 이탈리아는 통일을 완수하여 열강의 자리에 올라갔으며, 한때 열강이었던 스페인은 이탈리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탈락해버렸다. 아편 전쟁으로 홍콩을 강탈당한 중화제국은 천왕이 이끄는 태평천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은 멕시코에게서 텍사스와 캘리포니아를 강탈하고 현재의 국경선을 거의 완성했지만 독립을 선언한 아메리카 연합국과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오스만 제국은 튀니스와 트리폴리를 자국 영토로 합병하고 이집트에게서 중동 지방을 빼앗았다. 프랑스 역시 알제리를 완전히 먹어치웠고. 한편 일본은 미국의 영향권 내에서 근대화를 끝마쳐가는 중이다. 중앙아메리카 합중국은 분열되어 여러개의 나라가 되었으며, 페루는 에콰도르가 지배하고 있는 파스타사를 해방시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는 냥 "문명국"으로 표시된다. 보통 이 정도로 밀려난 문명국들은 다른 국가의 영향권에 들어가 보호를 받거나 동맹으로 자신들의 적을 견제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서구화되지 않은 국가들. 랜드 캠페인이 시작되는 1836년 시점에는 보어인들이 다스리는 오라녜와 트랜스발을 제외한 모든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들이 비문명국이다. 비문명국은 기술을 연구할 수도 없고, 자력으로 공장을 지을수도 없다. 또한 아무리 부강하더라도 문명국보다 낮은 순위로 처리된다.
         프로빈스에 건물을 짓거나 있는 건물을 증축해 효율을 늘릴 수 있다. 건설이나 증축을 하려면 에 해당하는 기술, 적당한 자금, 마지막으로 해당 건물의 재료로 쓸 상품이 필요하다. 건설이나 증축이 진행되는 중에는 해당 지역에 크레인이 등장하기에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정 기술을 연구하고 나면 일정 확률로 발명 이벤트가 떠서 추가적인 효과를 낸다. 좋은 효과도 있지만 반란도가 상승하는것처럼 나쁜 효과도 있다. 래도 대부분은 좋은 효과다.
          * 전쟁 합리화(Justify War) : 전쟁을 벌일 명분이 없다면 만들면 된다. 1외교 점수를 소모해서 해당 국가와 전쟁을 벌일 명분을 주작해낸다. 전쟁 명분을 만드는 동안 다른 나라들에게 걸릴수도 있는데, 이 경우 취소되지는 않지만 악명이 증가한다. [[https://www.chapelcomic.com/52/|런데 진짜 잘 들킨다.]]
         주요 열강들은 다른 국가들에게 영향력 우선도를 지정하고, 에 따라 해당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쌓을 수 있다. 한 국가 상대로 쌓을 수 있는 영향력은 100이다. 이 쌓인 영향력을 소모해 해당 국가에 대한 자국의 의견을 강화할 수 있다. 이 의견의 등급들은 다음과 같다.
         열강의 영향권 내에 들어온 국가는 해당 국가의 요청을 들어줄 확률이 증가하며, 해당 국가의 시장이 열강의 시장과 이어지기에 희소 자원의 확보와 상품의 판매가 쉬워진다. 또한, 영향권 내의 국가가 침략을 받게 될 경우 영향권의 열강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가할 수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두 국가가 지방이나 식민지의 소유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게 된다. 분쟁이 일어나면 긴장(Tensions)라는 수치가 올라가는데, 이 긴장 수치를 유발할 수 있다. 위기가 발생하면 두 국가는 자국의 입장을 대변해 줄 주요 열강을 찾게 된다.[* 위기의 당사자가 주요 열강일 경우에는 자국이 대표자가 된다.] 어느 한쪽만 지지자가 생기거나 두 국가 모두 주요 열강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대로 위기는 사라든다. 하지만 두 국가 모두 주요 열강의 지지를 받게 될 경우에는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경우, 해당 위기의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는 동시에 위기에 끼어들만한 여유가 있는 주요 열강이 모두 소집된다. 소집된 주요 열강들은 두 세력 중 어디를 지지할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위기가 진행되던 중 어느 한쪽이 굽히면 대로 위기가 끝난다. 하지만 양 쪽이 모두 굽히지 않는 상황에서 온도가 100에 도달할 경우 전쟁이 발발한다. 렇게 되면 주요 열강들은 자신들이 지지했던 세력대로 편을 갈라 싸우게되며, 이때까지 아무도 지지하지 않았던 주요 열강들은 대량의 위신을 잃게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3화 . . . . 12회 일치
          * 편집장은 키리에의 림책을 좋게 평가하지만, 상업적으로는 조금 힘들거 같다는 진단을 내린다
          * 림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메시지와 교육성'''도 중요하다고 한다. 러나 키리에의 림책에는 런 부분이 부족하다
          * 편집장은 '''"어째서 림책을 택했는가"'''라고 묻는데 ''키리에는 얼른 답변하지 못하다 "모르겠다"라고 답하고 만다''
          * '''때 우마루가 나서서 "키리에는 림책을 좋아하기 때문에 려왔다"고 말해준다'''
          * 편집장은 키리에에게도 다시 묻는데 이번엔 "렇다"고 분명하게 답한다
          * 편집장은 "앞으로 또 려서 가져와라"면서 아쿠타가와란 이름을 밝히고 명함을 건넨다.
          * 사실 키리에는 자책하지만 고등학생 신분으로 상업작가로 발탁되는 경우는 희귀한다. 런데 우마루가 변호해줬다곤 해도 명함을 받게 됐으니 엄청난 재능.
  • 그루베니아 . . . . 12회 일치
         정식 명칭 : 루베니아 공화국
         이주민의 대부분이 서유럽계 주민들로 이루어졋다. 레시마스 은하의 젤베르츠 행성으로 이주한것이 루베니아의 시초이다. 후 빠른 속도로 확장을 시작해 스콜피오스 섹터의 거의 모든 행성에 터전을 넒히고 현재의 루베니아 공화국의 기반을 새웠다.
         현재 루베니아 공화국은 31개의 행성에 생활권을 넓히고 있고 대부분의 행성의 평균 온도는 14도 정도로 포근한 편이다. 다만 북동부의 몇개행성은 살인적이 ㄴ추위를 가진 행성으로 유명하다.
         [[루베니아/군사정보]]
         루베니아는 크게 하베스탄 지구, 유트뵐리스 지구, 스카멜로스지구, 헤스티아 지구로 4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루베니아의 교육의 과정은 초급학교, 상급학교, 대학교로 구성되어있다. 초급학교의 교육기간은 6년으로 기초 학문을 가르친다. 상급학교는 인문학교, 일반학교, 실업학교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 교육기간은 인문학교는 6년이고 일반학교 실업학교는 4년 이수이다. 인문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에 입학 할 수있으며 ,일반학교, 실업학교의 경우도 졸업 이후 합격시험을 거치면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
         루베니아의 요리는 대부분 육류을 사용한 요리가 많지만, 콩과 쌀 등 곡식류도 자주 먹는다. 또한 루베니아의 조주(造酒) 기술또한 유명하여 고품질의 맥주, 브렌디, 포도주, 보드카 등이 우주 각 은하계로 수출되고있다. 유트뵐리스에서는 긴 겨울을 버티기위해 고열량의 음식이 많으며, 추위를 견디기 위해 보드카 등의 도수가 높은 술도 많이 즐긴다. 루베니아에는 예로부터 아이가 성인이 되면 아이의 생일에 따른 탄생석으로 만든 악세사리를 선물하는 전통이 있다.
         루베니아 출신 캐릭터
  • 나가 . . . . 12회 일치
         인간형의 비늘을 가진 냉혈동물로, 네 선민종족중 하나. 네신중 '물'을 상징하는 '발자국없는 여신'이란 신을 섬기며, 말을 할 수 도 있지만, 대부분 '니름'[* 마음속으로 말하는것. 프로토스의 소통방식을 생각해보면 쉽다.]으로 서로 소통하며,[* 물론 나가가 아닌 다른 종족과는 평범하게 말로 소통한다.] 이때문에 청력이 리 좋지는 못한 편이다.[* 이때문에 음악을 즐기지 못한다.] 특이하게도 열을 볼 수 있지만 때문에 림을 즐기지 못한다. 외에 냉혈동물이라 런지 허물을 벗기기도 하고, 일정 수준이상의 온도가 제공되지 않으면 활동할 수 없다.[*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의 한계를 '한계선'이라고 하는데, 가장 짧은 간격이 200km라는듯(...)] '소드락'이란 약물을 투여하는것으로 일정시간동안 엄청난 속력과 민첩성을 보여줄 수 있다.
         이들은 22세 이상의 성인 여성들이 중심인 가문으로 뭉치는데, 이 성인 여성들중 한명을 가주로 한다. 작중에선 가주에 대한 투쟁은 반쯤 전쟁수준으로 묘사되는데,[* 현실의 작위계승 관련을 생각해보면 쉬울듯.] 나이와 딸이 있는지의 여부, 리고 인덕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듯 하다.
         이들은 22세가 되는해에 '심장적출'이란 의식을 가지는데, 일종의 성인식으로, 심장을 말대로 '빼서' 심장탑에 보관하는 식이다. 이상태의 나가는 사실상 불사로, 목이 잘려도 어느정도의 시간과 영양공급만 있으면 목이 다시 붙는듯. 심장을 뽑지 않은 나가는 '비에나가'라 부르는데, 이들은 말대로 '가짜 나가'취급을 받는다. 만약 어쩌다 사정이 생겨 심장을 뽑지 못했을경우엔, 여성은 다음해에 심장적출이 벌어지는때까지 가문에서 보호해주지만, 남성은 무조건 끔살이라는듯(....)
         철저한 모계사회이며, 남자 나가는 성인이 되기전엔 의 가문에 머물며 성장하며, 성인이 되고 난뒤에는 가문을 떠나 떠돌아다니면서 도시를 방문해 가임기의 여성 나가들이 있는 가문에 씨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외에 미성년 남자 나가들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이러한 경호역할로 외출한 남자 나가가 다른 가문으로 내빼는경우도 서술하고 있다(...)] 일부 남성 나가들은 '수호자'라 불리며 여신의 '신랑'이 되는데, 원시종교에서 여사제들이 순결을 지키는것과 비슷하게 결혼을 하지 않으며, 심장을 적출하는 역할을 한다. 사제로서 상당한 권력을 가지기에 어지간한 여자 나가들도 이들을 함부로 하지는 못한다.
         모계 사회라 런건지, 남성 나가는 상당히 여성적인걸로 묘사되는데, 작중에서 남성 나가가 자신의 허물을 벗는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는것에 수치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성행위에서 있어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상당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0화 . . . . 12회 일치
          * 올마이트는 다소 선문답 같은 조언을 남기지만 래도 미도리야에겐 실마리가 된다.
          * 이곳은 시멘터스가 고안한 시설로 의 능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 훈련장을 만들 수 있다. "부엌"이란 것도 런 의미.
          * 때 훈련장을 찾아오는 올마이트.
          * 는 미도리야가 고민하고 있는걸 눈치채는데
          * 올마이트는 에게 "아직도 나를 따라하려고 한다"고 충고한다.
          * 아이자와는 의 뒷주머니에 교육학 자기개발서가 있는걸 발견한다.
          * 렇게 생각한 미도리야는 아이자와의 추천으로 코스튬 개량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한다.
          * 우라라카는 체공시간을 늘리는데 주력하려고 하는데 렇게 해서 기동력을 높이고 체술의 활용을 높이기 위함이다.
          * 순간 폭발. 미도리야가 날아간다.
          * 건 전에도 미도리야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었던 하츠메.
          * 나오다가 넘어지는데 하필 미도리야 위로 쓰러진다. 를 알아보는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9화 . . . . 12회 일치
          * 올 포 원은 점을 칭찬하며 박수를 친다.
          * 간신히 일어난 베스트 지니스트는 사전에 예상했던 "빌런 연합의 브레인"이 이 자일 거라고 직감하는데, 렇다고 해도 상정 이상의 괴물이다.
          * 럼에도 반격을 하려하는데
          * 올 포 원의 일격이 의 흉부를 관통한다.
          * 올 포 원은 의 개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토무라하곤 맞지 않는 개성"이라 한다.
          * 바로 때 [[바쿠고 카츠키|바쿠고]]가 올 포 원 앞으로 끌려 온다.
          * 는 "모든 것은 널 위해 존재한다"는 말을 하는데.
          * 미도리야는 저대로 느긋하게 있지는 않을 거라고 판단하며 바쿠고가 있는 곳까지 풀 카울로 1초면 도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뒤 도망칠 수 있을지 싸워야 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
          * 때 허공에서 올마이트가 날아오고 올 포 원도 대치하기 시작한다.
         래도 결코 꺾여선 안 돼. 다시 하면 된다. 이렇게 동료도 되찾았어.
         얼마든지 다시 할 수 있어. 걸 위해 내가 있다.
          * 올마이트는 아무리 봐도 사망 플래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0화 . . . . 12회 일치
          * 런데 올 포 원은 왼팔을 부풀리더니 엄청난 충격파를 쏘아낸다.
          * 위력으로 올마이트는 튕겨져 나가는데 거의 도시 반대편까지 날아간 걸로 보이낟.
          * 바쿠고가 올마이트를 걱정하자 " 정도로는 죽지 않는다"며 다음 작업에 착수한다.
          * 는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바쿠고를 데리고 도망쳐라"면서 [[쿠로기리]]에게 무언가를 한다.
          * 러더니 쿠로기리의 개성을 "강제로 발동"시킨다.
          * 올 포 원은 를 막아서며 토무라에게 "너는 더 성장할 수 있다"며 어서 도망치라고 한다.
          * 토무라는 차마 러지 못하는데, [[빌런 연합]]이 를 추스리고 바쿠고를 확보하려고 한다.
          * 점프대로 키리시마를 높이 날려 보내고, 키리시마는 전장 한복판을 공중으로 횡단하는 것이다.
          * 리고 키리시마가 바쿠고를 부르는 것이다.
          * 리고 예상처럼 바쿠고는 폭발력으로 높이 뛰어 올라 키리시마의 손을 잡는다.
          * 미도리야의 작전에는 아직 야오요로즈가 참가하는 부분이 없는데, 건 다음회에서 다뤄질 듯.
  • 디펜더 2 . . . . 12회 일치
         자원은 골드와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드는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전투 후의 보상으로 받는다. 보석은 전투 후의 보상으로만 받으며(스테이지 모드에서는 2개, 대전에서는 1개), 업레이드와 MP 회복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보석을 쓸 곳은 많은데 비해 얻기는 어려우니 MP 회복보다는 기술 업레이드용으로 쓰는 것이 훨씬 낫다.
         === 업레이드 ===
          * 힘(스트렝스) - 화살의 기본 대미지 증가. 205레벨이 최고 레벨이다.[* 최고레벨까지 업레이드 해도 다음 레벨의 증가치가 보여지는데, 이유는 활 자체의 업레이드가 적용될 경우를 보여주는 것이다.]
          스킬특성상 투석기와 보스1말고는 쓸일이 없고 마저도 보스1에게는 강력일격으로 타격을 방지하는게 대부분이라 사실상 강력일격과 성벽을 올리는게 이득이다
          * 뢰격술 - 전격계 공격. 따로 연구를 해야 사용할 수 있다. 주변 적들에 전기 속성 피해를 입히고 일시적으로 마비를 걸어 이동속도를 저하시킨다. 강화판은 뢰운폭풍(마력연구 4, 뢰격술 3 필요) -> [wiki:"라나로크" 제신의 황혼](마력연구 6, 뢰운폭풍 3 필요).
         각 석궁은 5의 배수 레벨마다 강화판을 사용할 수 있다.
          * 환영지궁 - 보석을 주고 사야 하는 대신, 힘과 민첩성을 모두 증가시켜 주고 보조기들도 함께 강화시켜 준다.
          * 최종환상 - 보석 250개. 말 대로 마지막 단계의 석궁이다. 현재 레벨에 따라 강화치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최종황상이 환영지궁 최종단계보다 좋아지는것은 레벨50이후
          * 근접병 - 권투 주먹을 낀 파란색 생명체. 근접형이며, 냥 쏘다 보면 죽는다. 공격력은 3.
  • 로어셰크 . . . . 12회 일치
         범죄자들을 매우 과격하게 다룬다. 빌런 하나를 엘리베이터 통로로 떨어뜨린 사례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범죄자들을 냥 죽여버리는 바람에 두 건의 일급 살인 혐의로 수배 중. [[뉴욕]] 시민들, 특히 범죄자들은 로어셰크를 매우 무서워한다.
         아버지 없이 [[매춘부]] 어머니 밑에서 학대받으며 자란 는 10살 때 자신에게 패드립을 친 소년의 눈을 실명시켰다. 이 일로 집안이 경찰 조사를 받으며 보호소행. 어머니에게 쌓인게 많은지라 6년 후 어머니가 끔찍하게 죽었다는 말을 듣고 "잘됐군요,"라는 말 만을 남겼다. 반면 아버지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16살이 된 코백스는 고아원을 나와 의류공장에서 잡일을 했다. 여자 옷을 만지는 일이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러던 도중 한 여성이 주문했다가 흉측하다고 받아가지 않은 드레스를 발견한다. 닥터 맨해튼이 만들어낸 흰 바탕에 검은 얼룩 무늬가 끊임없이 바뀌는 드레스였다. 이에 매료된 코백스는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드레스를 가져가 옷감으로 만든다.
         18살 때, 코백스는 [[키티 제노비스 사건]]에 대한 뉴스를 접하게 된다. 40여명의 시민들이 제노비스가 소리치는 걸 들었음에도 녀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하는걸 방관했다는 소식을 접한 코백스는 2년 전 자신이 얻었던 옷감으로 마스크를 만들고 "로어셰크"로써 활동하게 된다. 이때는 범죄자들을 죽이지 않았다.
         1975년, 블레어 로셰라는 이름의 6살 된 여자아이가 납치당한다. 코백스는 녀를 구하기 위해 15명의 사람들을 심문해 한 양장점의 위치를 알아낸다. 곳에 간 코백스는 로셰가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후 양장점에서 길러지는 셰퍼드 두마리의 먹이가 되었다는걸 알아낸다. 는 셰퍼드 두마리를 죽인 후, 밤 늦게 양장점으로 돌아온 양장점 주인을 묶은 다음에 양장점째로 불태워버린다. 는 이 일 이후 자신이 "로어셰크 인 척 하는 코백스"가 아니라 "로어셰크"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교도소 점심 시간 때, 로어셰크는 송곳으로 자신을 협박하던 다른 수감자의 얼굴에 끓는 기름을 끼얹어 심한 화상을 입힌다. 죄수가 죽으면서 대규모의 죄수 폭동이 일어나고, 이 틈을 타 로어셰크가 집어넣었던 악당 "빅 피겨"의 습격을 받지만 로어셰크는 를 죽여버린다. 이후 로어셰크는 2대 나이트 아울과 2대 실크 스펙터의 도움으로 교도소를 탈출한다.
  • 마기/309화 . . . . 12회 일치
          * 유난은 푸른 번개의 마법을 쓰기 시작하는데, 연백영(아르바)는 "런건 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비웃는다.
          * 유난은 말이 맞다면 지금은 "신드바드의 마법"을 흉내내고 있다며 뇌광검(바라라크 사이카)를 써서 아르바를 공격한다.
          * 아르바가 쓰던 보르(방어마법)도 깨부수고 아르바의 신체는 벼락에 타버린다.
          * 유난은 것을 보고 미안하다면서 "네가 신드바드를 알마트란 시절의 인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막을 의무가 있다"고 말한다.
          * 런데 아르바는 죽지 않았다.
          * 대로 유난을 제압한다.
          * 아르바는 이대로 유난을 죽여봐야 마기인 는 성궁으로 돌아가 루프할 뿐이라며
          * 아예 를 타전시켜 "알 사멘"의 마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한다.
          * 바로 때 아르바의 앞에 솔로몬의 형상이 나타난다.
          * 하지만 건 솔로몬이 아닌 알라딘.
          * 알라딘은 평범하게 유난과 아르바를 뜯어놓는데 잘 생각해 보면 엄청난 일이다. 원래 알라딘은 아르바에게 상대가 안 돼서 암흑대륙으로 도망친 건데 아르바를 평범하게 밀쳐낼 수 있다면 엄청난 파워업을 했다는 말이 된다.
  • 마기/310화 . . . . 12회 일치
          * 알라딘은 의 상태가 알리바바가 이스난의 저주에 걸렸을 때와 같다며 치료에 들어간다.
          * 유난은 런것 보다 아르바가 "솔로몬의 지혜"를 빼앗아 독자적인 음모를 꾸미려 한다고 경고한다.
          * 하지만 알라딘은 가볍게 괜찮다고 대꾸하며 연백룡은 사실을 신드바드에게 알려줘야겠고 할 뿐 동요하지 않는다.
          * 아르바는 장난감 가져가듯 "알라딘을 줘"라며 데려가려 하는데, 모르지아나는 앞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공방을 펼친다.
          * 아르바가 녀를 쳐날리지만 백룡이 받아내고 이때부터 둘이 협공을 가한다.
          * 런데 결정타를 가하려던 녀의 팔이 과자처럼 부서져 내린다.
          * 아르바는 런건 소용 없다는 듯 재생을 하는데, 이 마법을 사용하는 한 재생을 아무리 해도 계속 부서지기만 한다.
          * 유난은 이 믿기지 않는 광경에 눈이 휘둥래지고 알라딘은 "어때 유난형?"이라며 너스레 떤다.
          * 유난은 서슬에 "화나니까 무섭다"고 중얼거리고 알라딘은 "치? 모르지아나와 백룡 모두 강하지?"라고 동문서답한다.
          * 런데 더 오래 암흑대륙에서 지낸 유난은 아르바에 미치지 못해서 상대적으로 안습이 되어버렸다.
  • 마기/313화 . . . . 12회 일치
          * 아르바는 일행이 방심하고 있는 틈을 타 연백룡의 팔을 찌르지만 이미 의 몸은 연홍염의 루프가 섞여 있어 갈아탈 수가 없다.
          * 의 앞에 나타난 알라딘. 모르지아나도 재회한다.
          * 리고 한때 생사를 다투었던 연백룡과의 재회. 둘은 복잡한 표정으로 손을 잡는다.
          * 런데 아르바의 혼을 토해내 버리는 백룡.
          * 알라딘은 녀가 정신체가 되어 어디론가 돌아갔다고 말한다.
          * 알라딘, 모르지아나와 만나고 처음 던전에 간 일들. 리고 "사과"로 텃세를 부렸던 일 등.
          * 마침 앞에 사과 하나가 떨어진다. 알리바바는 별 생각없이 걸 봤는데
          * 리고 연백룡도 만나는데.
          * 알리바바는 의 다리를 자른 일을 사과하고 백룡은 를 한 번 죽였던 일을 사과한다.
  • 마기/322화 . . . . 12회 일치
          * 는 지금까지 행해온 모든 것들은 "내가 원해서" 한 것이었으며 원하기에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한다.
          * 마침내 는 성궁에 접촉할 수 있게 되는 듯 한데.
          * 런데 우고가 "갈 수 있을리 없다"며 를 파리 잡듯 때려잡아 버린다.
          * 신드바드는 지금까지 누군가를, 동료나 친구를 지키기 위해서 싸워왔다고 믿었지만 건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이었다.
          * 는 아무도 바라지 않더라도 이뤄내왔으며 렇게 하지 않으면 못 배기는 성격이었다.
          * 오로지 자기 자신이 원하기 때문에 세상을 바꾸길 원했고 지금도 단지 바람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다짐한다.
          * 러나 곧 마장 "베파르"를 사용해 회복하고 "베파르 이스테라하"로 적들을 도륙한다.
          * 것도 잠시. 적들은 "힘 마법"이 걸린 방패를 장비하고 마법을 튕겨낸다.
          * 러나 포기하지 않고 이번엔 마장 "후르후르"를 사용, 소나기 같은 폭격을 가한다.
          * 는 혼자인 자신이라도 "저 고지까지" 갈 수 있다며 손을 뻗는다.
  • 미래소년 코난/등장인물 . . . . 12회 일치
          인더스트리아의 지도층인 [[과학자]]들. 이름이 확인된 사람들은 모우(モウ), 케이(ケイ), 에이(エイ), 준(ジュン). 이중 모우는 위원회에서도 중심 인물이다. 안경을 착용한 순으로 검은 안경을 착용한 자가 에이. 정책 등에서 중요 사항을 결정하며 레프카와는 다지 맞지 않는 인물들이며 라나에 대한 것은 중립적이다. 일단 레프카는 주요 설비를 다룰 수 있는 인물들이라 놔두고는 있으나 결국 레프카의 횡포를 저지하지는 못하는 무력한 자들이다. 최후에는 라오 박사와 인사를 끝내고, 지각 변동 탓에 무너지는 인더스트리아에 남는다.
          몬스리의 부하. 하이하버의 해일 이후 곳에 남는다.
          몬스리의 부하. 비행정인 팔코의 파일럿. 하이하버의 해일 이후 곳에 남는다.
          지하 거주자들의 리더격인 사나이. 라오 박사와도 안면이 있다. 23세. 레프카에게 반대하는 입장이며 래서 이마에 낙인이 있다. 코난 일행에게 협력. 최후에는 코난 일행과 함께 이주한다.
          샐비지선에서 일하는 노동자. 2등 시민이 되려하며 자기 등급 점수를 10점 깍은 샐비지선 리더인 파치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 품성에 문제가 있는 인물인 것이 실수를 저질러서 큰 피해가 났는데 파치는 등급 점수를 깍기만 했다. 런데 이런 관대한 처분에 적반하장격으로 굴어서 루카가 한마디 할 정도. 이후 몬스리에게 파치가 라오 박사라는 것을 밀고하나 이외에는 딱히 이용가치가 없다보니 몬스리가 정보만 듣고 가버리면서 무시되었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루카에 의해 사고로 크레인에 깔려 사망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샐비지선의 노동자. 파치처럼 나이 있어보이는 할아버지다. 테리트와 달리 승급에는 무관심하나 와 달리 품성은 정상이라서 테리트에게 한소리 하기도 하고, 코난과 라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줬다.
          샨의 아내. 31세. 라오 박사의 딸이며 라나는 녀의 조카다.
          어부. 47세. 폭탄을 좋아하며 위력이 상당해서 바라쿠다호를 좌초시키고, 건보트도 침콜시켰다.
          건달 패거리들의 우두머리. 17세,. 가족은 여동생인 테라가 있다. 거창하게 구나 대단치는 않은 녀석이며 코난 일행과 충돌한다. 인더스트리아측이 나타나자 덤볐다가 깨지고는 들에게 붙어서 하이하버를 위협하는 것에 협력했다. 이후 호가호위스럽게 있다가 해일이 왔을 때, 코난에게 패하고는 등장이 없다. 후에 바라쿠다호가 출항할 때에 재등장. 이때는 갱생했는지 가르와 함께 축포를 올렸다.
          오로의 여동생. 9세. 처음에는 오로처럼 코난 일행과 충돌했으나 지무시와 만나면서 에게 점차 호의를 품었다. 이후 오로와 달리 적이 되지 않으며 최후에는 코난 일행과 함께 이주했다.
         == 외 ==
          코난을 키워온 노인. 이름이 안나와서 본명은 불명이다. 과거 지구에서 탈출하려다 실패한 일행의 일원이며 코난의 부모와는 동료였다. 라나가 떠내려오고, 런 라나를 쫓아 몬스리 일행이 나타난 것이 계기가 되어 치명상을 입어 사망했다. 나이는 64세.
  • 바키도/131화 . . . . 12회 일치
          * 무사시는 생전에 강철 투구를 쓴 무사를 벤 일이 있다. 투구는 양단되지 않았지만 충격 때문에 걸 쓴 무사는 "목숨이 양단"되고 말았는데.
          * 마찬가지로 무사시의 강렬한 참격은 보호구를 베어버리진 못하지만 걸 찬 모토베 이조의 신체는 속절없이 부러지고 망가진다.
          * 런데 무사시는 분명 투구는 벨 수 없겠으나 "목숨의 양단은 어렵지 않다"는 섬뜩한 이야기를 한다.
          * 투구를 쓴 무사도 성주도 때까진 웃는 낯이었으나 대번에 표정이 변하고 특히 무사는 식은땀을 흘리며 두려워한다. 무사시는 자기가 뱉은 말대로 바로 베려고 나선다. 무사는 "살살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는데 무사시는 "전쟁에서 런 말을 입에 담을 셈인가?"라며 단숨에 내려친다.
          * 투구가 갈라졌다. 무사시의 말대로 양단은 되지 않고 힘에 깨어진 것이다. 무사는 정수리에서 피분수가 솟고 목이 내려앉아 거북이처럼 몸통으로 파고들어갔다. 무사시는 태연하게 칼을 칼집으로 돌리면서 "칼등으로 쳤어도 충분했으려나?"하고 중얼거린다. 성주는 크게 당황하면서도 솜씨를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 가이아는 이것을 보는 순간 속으로 더는 무리라고 외친다. 아무리 방검복을 입고 있어도 상대가 곡괭이로 내리 찍는다면 어떨까? 설사 방검복은 뚫리지 않더라도 걸 입은 사람은 확실히 목숨을 잃을 것이다. 가이아는 "상대는 칼이나 든 폭한이 아니다"며 모토베의 결정적 실책을 직감한다.
          * 한마 바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승부는 낫어어어! 멈춰어어!" 러나 모토베는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도 "랬다간 지킬 수가 없다"고 독백하고 있다.
  • 보루토/6화 . . . . 12회 일치
          * 우즈마키 보루토는 병원에서 깨어나 아버지는 납치 당하고 어머니는 걸 막다 적에게 당했다는걸 알고 자괴감에 빠진다.
          * 쿠라마는 미수옥을 준비하다가 결국 만두는데 사용하면 이정도 공격은 쳐낼 수 있지만 마을에 심각한 피해가 가기 때문이다.
          * 병실에 있는걸 견디지 못하고 바깥으로 뛰쳐나가는데, 러다 바닥에 놓인 구급상자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 시무룩해진 보루토는 어디론가 향하는데 곳은 호카게 집무실
          * 무슨 생각에선지 옷을 걸치고 거울 앞에 선다.
          * 때 나타난 사스케.
          * 보루토는 말을 듣더니 생각에 잠긴다.
          * 리고 지금부터 나루토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데.
          * 보루토는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지만 사스케는 다시 한 번 장담하며 " 녀석의 아들을 내가 훈련시키는 거니까."라고 말한다.
          * 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너는 나루토보다 천둥벌거숭이다"라고 말한다.
          * 보루토가 말 뜻을 모르겠다고 하자 "지기 싫어한다는 것"이라 답해준다.
          * 모습에서 나루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는 히나타.
  • 브로포스/브로 . . . . 12회 일치
          브로델 워커가 신호탄을 던진 곳으로 [[성조기|붉은색, 흰색, 파랑색]]의 사선이 어진 후, 걸 따라 포탄이 날아온다. 신호탄 근처의 적은 겁에 질린다.
          말 대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진다. 적이나 지형에 붙일 수 있는데, 다이너마이트가 붙은 적은 겁에 질려 도망가다 폭사한다.
          적이 흥미를 보이고 접근하는 칠면조 폭탄을 던진다. 보조무기키를 한번 더 눌러 폭발시킬 수 있으며, 러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짧은 거리에 빛을 반짝한다. 빛에 맞은 적은 혼란상태가 되어 아군을 공격한다. 효과음은 맨인블랙 영화에서 냥 뜯어왔으니 컬럼비아 픽처스에 이르지 말아달라고. 아마 농담일거다.
          일정 시간동안 전기톱을 들이댄다. 이 상태에선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애쉬를 본 적들이 도망친다. 전기톱으로 두 명 이상의 적을 갈아 죽이면 왼쪽 하단에 려진 얼굴에 피가 묻는다.
          B.A. 바라쿠스의 것보다 스케일이 크다.
          로켓을 이용해 급상승 한 후 대로 내려찍는다. 아무에게도 맞지 않으면 소모되지 않는다.
          던지면 짧은 거리를 날다가 제자리에서 멈춰 빙글빙글 돈 후 돌아온다.
          순서대로 사용된다. 마티니는 냥 잉여. 제트팩은 즉시 브로켓티어의 점프를 한번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레이저 시계는 전방 넓은 범위를 레이저로 지지며, 복면은 테러리스트들에게 가까이 접근해도 테러리스트들이 더블 브로 세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해준다.
         발매 초기에는 단발 소총과 화염병으로 무장한 캐릭터였고, 해금 시기도 브로인블랙 다음이었다. 하지만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 스팀 트레이딩 카드의 설명에 따르면]로 수정이 이루어졌고, 결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리고 원래 해금 시기도 브로티 해리에게 물려주고 한-참 뒤로 미뤄졌다. 하지만 수정 이전 스네이크 브로스킨을 해금했던 플레이어들은 브로티 해리와 스네이크 브로스킨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블랙 클로버/67화 . . . . 12회 일치
          * 러나 베토의 힘 앞에선 무력하게 깨지고 키아토는 다리가 잘리고 카호노는 목을 다친다.
          * 소리에 키아토가 번쩍 일어난다.
          * 베토도 "변경의 마법은 재미있다"며 칭찬하는데 키아토가 걸 듣고 "이 땅이기에 태어난 마법"이라 강조한다.
          * 모든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바치는 것이기 때문에 들의 유대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 러나 이것 조차도 베토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 러나 카호노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의지가 꺾이지 않는다.
          * 눈빛이 마음에 안 든 베토는 사지를 하나씩 떼어내려 든다.
          * 때 노엘이 만두라고 소리친다.
          * 베토는 걸을 눈치채고 "패배자는 거기서 지켜봐라"고 폭언한다.
          * 녀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쟁취하기 위해 싸운다"고 말하고 "분명 괜찮을 거야. 틀림없어. 친구인 내가 하는 말이니까"라며 미소를 보인다.
          * "다시 한 번 말한다. 내 친구한테서 손 놔."
  • 블랙 클로버/69화 . . . . 12회 일치
          * 때 나타나 마신을 물리친 것이 초대 마법제. 노엘 실버는 이 전설을 떠올린다.
          * 절망의 베토가 이야기 속 마족 자체로 보였기 때문.
          * 카호노는 마지막 힘을 쥐어짜서 의 상태를 회복시켜 준 것.
          * 아스타는 베토를 날려버리고 카호노의 목도 키아토의 다리도 고쳐주자고 한다. 베토의 재생마법을 보고 "런 마법을 쓸 수 있는 녀석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
          * 리고 노엘의 분전을 칭찬하며 무지막지한 마법이 "기합"을 넣어줬다며 뒤는 맡기라고 큰소리친다.
          * 아스타는 "아까 너는 포기하지 않는게 약점이라고 했지만 거야 말로 유일한 무기"라고 반박한다.
          * 베토는 런 무기로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을 가르쳐주겠다며 리타이어한 동료들을 헤치려한다.
          * 때 여러 가닥의 실이 나타나 베토를 묶고 쓰러진 동료들을 회수한다.
          * 런데 이번엔 공간마법이 공격을 비틀어 베토에게 되돌려 보낸다.
          * 하지만 정도는 베토가 읽어낼 수 있는 범주.
  • 블랙 클로버/77화 . . . . 12회 일치
          * 팔휘장 브로코스는 격분해 윌리엄 벤전스를 습격, 러나 가볍게 제압 당한다.
          * 때 로터스가 습격을 가하는나 현장에 도착한 야미 스케히로에게 저지 당하고 도주. 야미는 대로 벤전스에게 둘이서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 때 흙무더기가 빠른 속도로 벤전스 쪽으로 향한다.
          * 벤전스는 비꼬는 건지 진심인지 "쪽도 훌륭한 마력"이라며 낭비하지 말고 아군을 데리고 철수하라 권한다.
          * 는 야미를 알아보고 "때보다 더 강해졌다"고 경악하는데, 반대로 야미는 "처음 보는 다이아의 아저씨"라며 몰라본다.
          * 런데 야미는 로터스가 도망치는데도 칼을 집어넣지 않는다.
          * 때 하늘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를 목격한다.
          * 만나자 마자 특유의 독설을 늘어놓으며 꼬라지가 엉망이라고 디스하는데, 핀랄은 걸 보고 "아스타의 동기인데 금색의 여명의 정예로 올라갔으니 검은 폭우를 무시할 만도 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유노는 "만큼 다쳤다는건 네가 만큼 강해졌다는 것. 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한다.
  • 블랙 클로버/81화 . . . . 12회 일치
         [[블랙 클로버]] 페이지 81. ''' 녀석이'''
          * 것은 마녀들의 나라로 가는 문인 듯 한데.
          * 이들은 아스타에게 비밀로 하고 의 팔을 고칠 방법을 찾아 외출을 했던 것.
          * 매너 스윙과 락 볼티어는 혜외계의 황무지에서 던전 공략에 나섰다.
          * 고슈 아들레이와 고든 아리파는 왕립도서관에서 자료 조사 중
          * 챠미 퍼밋슨과 레이는 저주를 고치는 식재를 찾아 여행 중
          * 핀랄과 노엘은 마력도 없는 아스타가 전혀 포기를 모르고 모습이 자신들에게 싸울 힘을 준다며 반드시 아스타가 싸울 힘을 되찾아주자고 결의한다.
          * 사정을 알게 된 야미는 평소에도 렇게 빠릿빠릿 움직여 보라고 웃는다.
          * 핀랄은 왜 런 장소에 가려는 거냐고 놀라는데.
          * 러나 정확한 행방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듯 한데.
          * 러나 문이 열리고 시커먼 새들이 쏟아져나온다.
  • 블리치/678화 . . . . 12회 일치
          * 아스킨은 림죠 재거잭이 난입한 걸 보고 "이런 것까지 예측했냐"고 놀라워한다
          * 러나 우라하라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 데려왔을 뿐, 실제로 어떨지는 몰랐다.
          * 아스킨은 고작 정도 예측으로 아란칼을 끌어들였냐고 하는데, 우라하라는 "게 싸움이란 거다. 죽고 싶지 않으니까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대답한다.
          * 림죠는 심장이 뚫리고도 죽지 않는다며 아스킨을 확인사살한다.
          * 우라하라 키스케와 림죠 재거잭의 계약은 "적을 죽일 때까지".
          *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말하길 "기프트 발 디럭스"는 가 죽으면 더욱 강해져 버린다. 동안은 아스킨 본인이 휩쓸리지 않게 제어하고 있었지만, 가 죽으면 제어가 풀려 터무니없는 맹독으로 돌변한다. 아스킨은 사과하며 "래도 우라하라라면 어떻게든 할 거다"라고 말하고 죽는다.
          * 히츠가야 토시로가 얼음으로 견제하지만 제라드는 족족 부시고 있다. 바쿠야가 나타나 거드는데 다지 효과는 없다.
          * 우라하라는 죽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모든 준비를 한다고 말하는데, 사실 이 세계관에서 런 준비를 하는건 우라하라 뿐이다.--성실한게 얘 하나냐--
  • 블리치/695화 . . . . 12회 일치
          * 러나 아이젠은 가 "보이는 것"이라 말하는데, 갑자기 완전히 회복된 이치고와 천쇄참월이 유하바하의 목을 날린다.
          * 는 무엇하나 바꿀 수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
          * 때 렌지가 쌍왕 사미환을 해방해 달려드나 가볍게 반격 당한다.
          * 때 유하바하를 베는 아이젠. 경화수월을 빼들고 있다.
          * 러나 경화수월도 이미 부러져 있다.
          * 틈을 노려 아이젠을 쳐날린다.
          * 아이젠과 힘을 합친건 잘한 일이지만 경화수월조차 자신에겐 미치지 못하며 렌지를 공격하는 여파에 팔이 날아간게 너라고 도발한다.
          * 리고 천쇄참월을 완전히 부수는 유하바하
          * 의 저항은 기분 좋았다며, 소울소사이어티와 함께 멸망하라고 말하는데
          * 때 아이젠이 말한다.
          * 부활한 이치고, 천쇄참월이 완전한 모습으로 의 목을 쳐낸다.
  • 비니 고그니티 . . . . 12회 일치
         |||| 래픽 노블에서의 모습 ||
         Vinnie Gognitti. 게임 [[맥스 페인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본명은 빈센트 고니티(Vincent Gognitti). [[맥스 페인]] 한글 패치에서는 "비니 가니티"로 표기되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 펀치넬로 패밀리의 간부로 매우 예민한 성격을 지닌 찌질이. 맥스는 를 " 매우 흥분한 정력가 토끼같다,"[* like an overamped energizer bunny]고 평했다. 사업을 벌일만한 머리는 있으나 걸 유지할 배짱은 없기에 빠르게 실패하며, 로 인해 생긴 좌절감을 미성년자 마약 중독자나 콜걸을 통해 해소한다.
         작중 등장하는 만화/애니메이션인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의 팬이다. 의 집 안에는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의 굿즈가 널려있다. 이불도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 이불이고, 전화 자동응답기 안내문도 캡틴 베이스볼배트보이 오프닝곡으로 시작한다. 굿즈를 총으로 쏘면 가치를 매길 수 없는 희귀한 수집품에 뭘 하는거냐며 화를 낸다. 이것 때문에 부하들의 뒷담화 거리가 되기도 한다.
         펀치넬로 패밀리의 언더보스인 잭 루피노의 오른팔격 인물로, 루피노는 를 통해 사업을 관리했다. 이 때문에 맥스는 두달간의 잠입수사 중 루피노를 한번밖에 보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미쳐가는 루피노를 보며 공포를 느끼고 있었고, 펀치넬로 패밀리의 보스인 안젤로 펀치넬로에게 루피노를 어떻게 해달라는 편지를 쓰고 있었다.
         맥스가 루피노의 위치를 알기 위해 를 찾아가자,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이상했다며 맥스를 쏘지만 오히려 맥스가 쏜 총에 배를 맞고 도망친다. 달리는 지하철 위로 뛰어내리면서 까지 도망치다가 코너에 몰리자 데저트이글을 들고 맥스를 공격한다. 하지만 맥스에게 패해 쓰러지고, 협박당해 루피노의 위치를 말한다.
         맥스가 자기를 죽일 줄 알았던 비니는 체포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맥스는 를 살려둔 채 루피노에게 간다.
         [[블라디미르 렘]]이 개장을 준비하던 식당 "보드카"를 습격하며 등장. [[스쿼키 청소회사]] 사건으로 블라드를 찾아왔다가 총격전에 휘말린 맥스를 보고 기겁하며 부하를 보낸다. 부하들이 전부 당하자 블라드를 죽이는걸 포기하고 도망친다. 블라드는 비니가 불법 총기매매사업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을 처리하고 있다며 가 스퀴키 청소 회사를 부리는 흑막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곳에는 블라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블라드의 손의 의해 폭☆발, 놀이공원 전체를 화재에 휩싸이게 한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7화 . . . . 12회 일치
         카라는 힘의 근원이 되는 지구의 노란 태양 에너지 방사능을 레드 토네이도와의 싸움에서 크게 소진하여, 힘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었다. 알렉스는 행크를 불신하고 조사해보려고 한다. 힘을 잃어버린 카라는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에도 걸려버린다. 랜트는 세균이 퍼진다고 호들갑을 떨며 카라를 휴직시킨다. 행크는 사이킥을 사용하는 외계인 젬을 심문하는데, 젬은 행크의 정체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네가 사랑하는 자들을 죽이겠다는 말도 한다. 행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젠 없다는 말을 내뱉는다.
         카라와 제임스는 맥스웰을 찾아가는데, 맥스는 슈퍼맨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면서 레드 토네이도와의 전투로 소모가 된 상태일 거라고 정확하게 추정한다. 리고 능력을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지진으로 부상당하여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카라는 힘이 소진되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좌절감을 느낀다. 모든 것을 잃고 무기함을 느끼고, 카라는 힘을 되찾지 못할지 걱정한다. 때 폭동이 일어나고, 카라는 슈퍼걸 의상을 입고 폭도들 앞에 나타난다. 카라는 능력을 잃은 상태임에도 폭도를 설득해서 진정시키고, 폭도에게서 총을 돌려받는다.
         윈은 막무가내로 방송을 하라고 하는 랜트의 지시로 노력한 끝에 어떻게든 방송을 준비한다. 랜트는 방송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
         카라는 제임스가 찍은 폭도들을 설득하여 진압하는 자신의 사진을 보고 감명을 받는다. 제임스는 영웅이 되는데 능력만은 필요없다고 한다. 윈은 DEO의 슈퍼맨에 대한 파일을 가져와서, 능력이 되돌아올 거라고 알려준다. 리고 카라와 제임스와의 연애 문제에 대해서 말다툼을 벌이는데…. 때 가스 폭발이 일어나고 윗층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알렉스의 아버지는 DEO의 임무로 외계인을 추적하게 되었는데, 외계인은 선량한 자였고 알렉스의 아버지는 외계인을 살리려고 희생을 하게 된다. 리고 진짜 행크 핸쇼 역시 죽었다.
         카라는 랜트를 찾아간다. 랜트는 녀가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 어디에 있었는지 묻고, 카라는 랜트에게 사람들에게 희망을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9화 . . . . 12회 일치
         알렉스는 행크가 없어진 상황이라 DEO의 임시 리더로서 움직인다. 카라는 감옥에 갇혀있던 아스트라와 대화를 나누지만 성과가 없다. 넌은 DEO에 통신을 보내서 아스트라와 행크를 교환하자고 제안한다. 런데 이 때 군인들과 난입한 레인 장군이 대통령으로부터 DEO의 권한을 받아서 지휘를 하기 시작한다.
         카라는 랜트에게 자신이 슈퍼걸이라는걸 부정하지만, 랜트는 카라가 슈퍼걸이라는걸 의심하길 멈추지 않고, 카라는 좀처럼 말을 돌리지 못한다.
         레인 장군은 아스트라와 대화를 한다. 레인 장군은 아스트라에게 크립토나이트 자백제를 주사하여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려 하다. 카라는 광경을 목격하고 막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제임스는 맥스웰 로드에 대해서 정찰해보고, 맥스가 클립톤인에 대항하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걸 직감한다. 제임스와 윈은 맥스웰 로드의 정보를 캐내려고 하며, 맥스웰 로드의 연구시설에 잠입한다. 러나 제임스는 붙잡히고 만다. 맥스웰 로드는 제임스를 잡아놓고 카메라를 부수고 위협을 가한 다음 풀어준다.
         랜트는 카라에게 슈퍼걸이 아니라는걸 증명하거나, 직장을 만두라고 요구한다.
         카라는 랜트에게 자신이 슈퍼걸임을 밝히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랜트가 자신에게 여러가지 가르침을 주었다는걸 밝히면서 직장을 포기할 순 없다고 고백한다. 카라는 결국 만두겠다고 밝히고 나온다. 카라는 제임스가 다친 것을 보고 윈과 제임스가 맥스웰 로드에게 접근했다가 다친걸 알게 되어 격노한다. 분노하며 나가려는 카라를 윈이 가로막으면서 이렇게 하면 아스트라와 다를 바가 없다고 설득한다. 카라는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어머니에 대한 추억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좌절감을 드러낸다. 제임스의 위로를 받는다.
         슈퍼걸이 랜트의 사무실에 나타나고, 곧바로 카라도 함께 나타나고, 슈퍼걸과 카라가 함께 있는걸 본 랜트는 카라가 슈퍼걸이란 추측을 부정하게 된다. 사실 이 슈퍼걸은 변신능력을 사용한 행크였으며, 카라는 행크에게 고맙다고 한다.
  • 식극의 소마/173화 . . . . 12회 일치
          * 시험 주제는 연어. 아자미 총수의 특별수업에 나온 연어요리를 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당연히 반역자팀에겐 불리한데다 재료까지 형편없는 것이 주어진다.
          * 말대로 소마, 에리나, 쿠로키바는 "이 방에서 가장 맛있는 연어요리를 하는건 우리"라고 장담한다.
          * 하지만 아리스는 "숙부가 악소리하게 만들 좋은 기회"라고 너스레를 떨며 런 것보다는 "내가 에리나보다 훨씬 유용한 홋카이도 강좌를 할 수 있었다"같은 걸로 툴툴댄다.
          * 과제는 연어이며 가 인정할 정도로 맛있는 연어요리를 만들면 과제 클리어.
          * 하지만 진정한 과제는 저 맛있는 연어 요리가 아니라 "아자미 총수가 특별 강습할 때 만든 연어요리"를 재현하는 것.
          * 에리나는 이들을 저 바라만 보는데 시험관은 "에리나님께 꼬이던 해충은 구제될 것"이라고 말을 건다.
          * 말을 입증이라고 하듯 유키의 한탄소리가 들린다.
          * 소마는 에리나의 특강 때 들은 "것"이 생각났다고 한다.
          * 리고 에리나와 쿠로키바에게 "것을 구할 수 있고 조리시간에 맞출 수 있겠냐"고 묻는데 둘 다 문제 없다고 자신한다.
          * 걸 확인한 소마는 "퇴학이라고 단정하기엔 이르다"고 말한다.
          * 리고 3인은 "이 방에서 가장 맛있는 연어요리를 만드는건 우리들이다"라고 선언한다.
  • 식극의 소마/185화 . . . . 12회 일치
          * 심사의원은 나키리 아리스의 아버지 나키리 소우에와 가 스카웃한 베르타&실라라는 소녀들
          * 소마는 쪽도 십걸이 나왔는지 확인하는데 예상대로 사실이었다. 아리스와 쿠로키바 료도 곧 대결장소로 가야한다는데.
          * 아리스는 필요없다며 "어차피 다 같이 3차시험을 통과해서 시험회장에서 만날 텐데 때 불평해주면 된다"고 말한다.
          * 소마는 말을 듣고 "각자에게 맡길 수밖에 없고 지금은 내 승부에 임할 뿐"이라며 대결장소로 향한다.
          * 런데 나타난건 왠 꼬맹이들.
          * 이번 심사의원은 "나키리 인터네셔널"을 일으켜 세운 당사자이자 나키리 센자에몬의 아들, 리고 나키리 아리스의 아버지인 "나키리 소우에"
          * 리고 함께 심사의원을 맡은 베르타와 실라. 이들도 나키리 인터네셔널의 연구 스탭으로 일하고 있다.
          * 리고 조리 시작.
          * 리고 달걀과 녹말가루를 베이스로 튀김옷과 기름을 준비한다.
          * 런데 소마도 튀김옷과 기름을 준비하고 있다.
          * 런데 린도가 나타나 남 걱정이나 할 때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 런데 이 시점에서 보면 아자미를 제외하곤 나사가 안 풀린 인물이 없다.
  • 식극의 소마/188화 . . . . 12회 일치
          * 하야마는 비록 소마 일행과의 추억이 귀중하긴 하지만 보다 "더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며 의지를 불사른다.
          * 하야마 아키라와 유키히라 소마의 식극이 결정된 날.
          * 마침내 시식에 들어가는데 맛에 압도당해 실라와 베르타는 분석하는 것도 잠시 잊는다.
          * 하야마는 이런 요리를 만들고도 "원래 인간의 코는 수천 수만가지 향을 감지하고 나는 것을 작용하게 했을 뿐"이라 너스레를 떤다.
          * 쿠가는 말은 잘한다며 와 같은 초후각과 요리감각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니라고 극찬한다.
          * 처음 식극이 결정됐을 때, 센트럴은 에게 최첨단 연구시설과 연구자들을 지원해줬다.
          * 러나 하야마는 이런 것들을 쓸데없는 간섭으로 봤고 시설의 향신료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조합해서 자신만의 스파이시를 만들어낸다.
          * 하야마는 파상공세로 소마를 밀어붙이고 있는 격이지만 와중에도 소마 일행과 즐거웠던 한때를 추억한다.
          * 러나 자신에겐 "너희를 쓰러뜨려서라도 지켜야할 장소가 있다"며 가차없이 승부를 내버린다.
          * 때 소우에가 "우선 튀김만 맛 봤을 뿐 판정을 내리기엔 이르다"라고 말한다.
          * 리고 이제 "소스"를 묻혀서 맛을 보겠다고 하는데.
         어차피 소스를 묻혀 먹고 판정할 거라면 처음부터 랬으면 됐을 텐데, 굳이 튀김을 따로 심사한 걸 보면 이들이 찍먹파라는 걸 알 수 있다.
  • 안드로니코스 1세 . . . . 12회 일치
         는 마누엘 1세와 사촌의 관계로, 의 아버지는 [[알렉시오스 1세]]의 아들인 이사키오스이다. 는 젊은 시절 풍운아로 유명했는데, 대표적으로 는 마누엘의 조카딸인 유도키아 콤네나를 건드렸고, 마누엘의 명령으로 킬리키아를 압박할때 예루살렘 왕 보두앵 3세의 동생이자 마누엘 황제의 처제인 필리파와 또 스캔들을 내 마누엘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마누엘이 를 소환하려하자, 는 예루살렘의 새로운 왕인 아모리에게 의탁했다. 러나 거기서도 는 사고를 치는데, 보두앵 3세의 미망인이자 의 친척인 테오도르 콤네나와 또다시 스캔들을 터뜨린것이다. 이렇게 되자 안드로니코스는 마누엘의 분노를 피해 룸 술탄국으로 도망치는데, 거기서 는 아나톨리아일대에 영지를 하사받고, 인근에 리스인들을 사로잡아 노예로 팔아넘기는 짓까지 하게 된다.(...) 결국 는 총대주교로부터 파문까지 받게 되어버린다.
  • 율리우스 네포스 . . . . 12회 일치
         네포스의 출신은 일치하지 않는 사료가 많아서 확실하지 않은데, 달마티아 지역의 로마 귀족 출신으로 추측되고 있다. 의 삼촌은 달마티아 총독 마르케리누스로 기록되어 있는데, 는 [[스트라테고스|서로마 제국의 군사장관]] 플라비우스 아에티우스의 부하로서 아에티우스가 발렌티아누스 3세에게 암살된 뒤 반란을 일으켜, 달마티아 지방[* 이탈리아 반대편에 있는 아드리아 해 해안 북부. 지금의 유고슬라비아 일대.]을 영지로 하여 지배하고 있었다. 마르케리누스의 통치는 여러 황제들에게 승인되어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네포스는 동로마 황제 레오 1세의 조카와 결혼하여, 동로마 제국의 권력 중심부에 들어가게 된다.
         당시 서로마는 부르군트 족에게 추대된 글리케리우스(Glycerius) 황제가 지배하고 있었는데, 는 레오 1세와는 대립하고 있었다. 서로마 황제로 추대된 네포스는 글리케리우스를 공격하였으며, 부르군트 족이 전투를 거부했기 때문에 글리케리우스는 별다른 저항도 없이 항복했다. 항복한 글리케리우스는 달마티아에 유배당해 [[주교]]로서 살았다.
         네포스는 서로마 제국과 대립하던 여러 게르만 부족들과 화해 조치를 하고, 나름대로 제국 서부에서 기반을 다지려고 애썻다. 러나 [[로마 원로원]]은 동로마의 간섭을 싫어하여 네포스와 대립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동로마 황제 제논은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의 즉위가 로마법에 비추어보아 정당성이 없다고 하여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를 정식 황제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비록 서로마 제국의 지배권은 잃었지만 네포스의 서로마 황제 지위는 동로마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리하여 서로마 황제 신분을 바탕과 자신과 연고가 깊은 달마티아를 근거지로 하여, 네포스는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런데, 네포스를 쫓아냈던 오레스테스는 오도아케르의 반란으로 살해당하고,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 역시 폐위당하고 만다. 476년, 오도아케르는 로마 원로원을 통하여 제논 황제에게 서로마 제국 제위를 반환하고, 황제에게 충성을 바치는 대신 자신의 지위를 보장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제논은 오도아케르의 요구를 대체로 받아들여, 를 "이탈리아 장관(Dux)"으로 임명하여 이탈리아 통치권을 인정했다. 런데, 이 과정에서 네포스에게 배려를 하여, 서로마 황제에게도 충성을 바칠 것을 요구했고 결국 오도아케르는 네포스와 제논에게 모두 충성을 바치게 되었다.
         오도아케르는 충성의 증거로서, 자신의 지배영역에서 발행되는 금화에서 네포스 황제의 이름과 초상화를 각인했다. 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형식적인 조치였으며 네포스의 통치는 달마티아에 밖에 미치지 못했다. 네포스는 오도아케르를 명목상으로는 부하로 만들게 되었는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탈리아 지배를 되찾기 위한 군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러나.
         로물루스 아우구스툴루스는 일단 당대 동로마 황제 제논이나, 다른 갈리아의 로마 장군들에게는 어디까지나 '참칭자'로 여겨졌으며, 네포스가 실질적으로 이탈리아의 통치권을 잃은 상태였음에도 네포스를 합법적인 황제로 간주했다. 로물루스를 합법적인 황제로 인정한 것은 로마 원로원, 아버지 오레스테스나, 아이러니하게도 를 폐위한 오도아케르[* 오도아케르는 네포스가 있는데도, '서로마 황제 제위 반납'을 행했으므로 일단 당시 시점에서는 로물루스의 제위를 합법적으로 봤다는 것이다.] 정도였다. 리고 로물루스 폐위 이후로는 당대에는 동로마 황제 제논이나, 오도아케르 조차도 일단 '합법적인 서로마 황제'는 네포스라고 여겼던 것이다. 현실적으로, 당대 시점에서 단 1년도 재위하지 못했고 대립황제로서도 거의 의미가 없었던 로물루스[* 심지어 이 소년은 폐위된 뒤에 살해당하지도 않았다.]보다는 동로마에 인정 받고 달마티아라는 영지를 보유한 네포스의 정치적 영향력이 훨씬 컷던 것은 분명하다.
  • 은혼/574화 . . . . 12회 일치
         * [[사카모토 다츠마]]가 중재하려고 끼어들어서 최대한 오블라트하게 표현을 바꿔주지만 [[가츠라 고타로]]와 [[사카타 긴토키]]가 학을 떼며 "누가 따위로 통역하랬냐"고 쥐어터진다
         * 가츠라는 아예 얼굴에 가래를 뱉어대며 대로 전하라고 하는데, 신스케도 덩달아 다츠마에게 가래를 뱉으며 응수한다.
         * 다만 지금 우츠로는 쇼요 선생 안에 있던 무언가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있고 저 부수겠다고 한다
         * 가츠라는 제자들의 길이 나뉘게 된 것은 선생님 때문이지만 다시 이어지게 된 것도 선생님 덕분이라며 지금은 다시 한 번 쇼요의 제자로 돌아갈 수 있어 것만으로도 족하다고 생각한다
         "날 누구라고 할 거 없이 만든 무수한 무덤은 선생님이나 동료들 뿐만이 아닌 우리들의 무덤이기도 했다. 요시다 쇼요와 함께 제자들은 죽었다. 길이 더이상 교차하게 될 일은 없겠지. 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각자의 길을 걷더라도 선생님의 가르침만은 벗어나지 않았다. 어떤 때는 망설이며 굽어진 길을 가자고, 어떤 때는 실수로 꺾어진 길을 가자고. 각자의 무사도를 찾아 방황하고 번민하며 걷는 길을 멈추지 않았다. 렇기에 길은 다시 한 번 교차하게 되었다.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들의 길을 다시 한 번 이곳에 이어준 것은 다름 아닌 선생님이다. 것은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 한 순간의 해후일지도 모른다. 내일이 되면 우리들은 다시 검을 맞대며 서로를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래도 상관 없겠지. 긴토키, 다카스기. 설령 일시적인 것일지라도, 다시 한 번 요시다 쇼요의 제자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친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걸로 충분해."
  • 은혼/582화 . . . . 12회 일치
         * 러나 카무이는 문답무용으로 공격하고 무언가를 내밀던 우미보즈의 왼팔을 날려버린다.
         * 가족을 버리고도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던 자신에겐 " 남자"를 넘어서는 것 밖에 남지 않았다며, 러니 지나가게 해달라며 가구라에게 일격을 날린다.
         * 카무이는 가구라의 모습에서 어머니 코우카가 연상된다며 " 얼굴도 목소리도 보이지 말라"며 가구라를 묻어버리고 우미보즈에게 향한다
         * 우츠로와 우미보즈의 대결을 지켜보던 [[아부토]]는 뱀 앞의 개구리처럼 꼼짝도 하지 못한다. 러나 개구리가 꼼짝 못하는건 두려워서가 아니라 반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대결에서 눈을 돌리지 못한다.
         * 우츠로의 칼이 우미보즈를 깊게 찌른다. 우츠로조차 의 생각을 이해 못하는데, 는 "매달리는건 만뒀다. 불사신의 영혼을 육체에서 끄집어내는 것이니 이쪽도 맨몸으로 치고 받을 각오를 했다."며 우츠로의 심장을 찔러 움켜쥔다.
         * 우츠로는 래봐야 사라지는건 당신 뿐이라며 비웃는데, 우미보즈는 저 심장을 쥐기만 한 것이 아니다.
         * 가 심장과 함께 쥐고 있는건 코우카에게 주려고 했던 아르타나의 결정석이다.
         * 용맥의 불사신들은 별과 함께 태어나 별의 아르타나만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체내의 아르타나가 다하면 사라지고 만다. 비록 황안은 이미 죽음의 별이라 아주 적은 결정석만을 구할 수 있었고, 이것 조차 잠시 생명을 연장하는 정도 밖엔 되지 않았다.
  • 은혼/608화 . . . . 12회 일치
          * 모처럼 오니와라번중을 이끌고 전장에 나타난 핫토리 젠조. 러나 사루토비 아야메와 엮이며 우주보다 자신의 항문이 먼저 멸망하는 아픔을 겪는다.
          * 원상은 이들의 선전에 감탄하면서도 들이 저항이 거셀 수록 손에 박힌 티가 더욱 깊이 파고드는 형국이 될 뿐이라 말한다.
          * 중에서도 사루토비는 닌자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하이텐션으로 날뛰고 다닌다.
          * 적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리며 도약한 녀는 대로 긴토키에게 돌격, 추행하려 하다 가열찬 싸다귀를 맞고 추락한다.
          * 젠조는 긴토키가 온다고 딱히 달라질건 없겠지만 얼빠진 얼굴을 보니 어깨 힘이 빠졌다고 디스한다.
          * 긴토키는 이쪽이 할 말이라 받아치며 "너를 보니 우린 세계가 멸망해도 언제나처럼 점프를 사러 갈 바보들이란게 기억났다"고 응수한다.
          * 핫토리는 어차피 점프도 매거진도 발매중지라며 런데도 서점에 가겠냐고 말한다.
          * 곤도는 노부메에게도 때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다고 농담을 던진다.
          * 하지만 노부메는 웃음이 렇게 쌀 거 같지 않다고 하는데.
          * 때 신파치에게 무전이 들어온다. 겐가이에게서 온 무전.
  • 절대가련 칠드런/464화 . . . . 12회 일치
          * [[츠보미 후지코]]의 방 앞은 검은 양복을 입은 측근들에 의해 엄중히 감시 중이다. 런데 복도 가득 파도가 밀려오더니 이들을 싹 쓸어 버린다.
          이것은 [[쿠모이 유리]]가 보여준 환상. 이들은 모두 블랙 팬텀 산하의 경비업체에 소속된 용병들이다. [[효부 쿄스케]]는 신념도 뭣도 없이 상황이나 이득에만 관심있는 녀석들은 최면에 걸리기 쉽다고 비아냥 댄다. 러자 유리는 "대부분의 인간이 렇기 때문에 아버지나 [[길리엄(절대가련 칠드런)|오빠]]도 세력을 키웠다."고 자조한다.
          * 이에 [[미나모토 코이치]]는 언제까지고 렇게 두지 않는다고 한 뒤 후지코가 이렇게 쉽게 침입을 허용한 것을 두고 미심쩍어 한다. 아무래도 녀는 이 상황을 이미 예측하고 기다리고 있던 것 같은데. [[아카시 카오루]]가 [[노가미 아오이]]에게 공간파악 능력으로 문 너머를 살펴볼 수 없냐고 하지만, [[마츠카제 코우이치]]가 ECCM 장치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텔레포트 능력이나 공간파악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 효부도 재확인한 뒤, 의도적으로 일행의 퇴로를 막으려는 의도임을 짐작한다. [[후지우라 요우]]는 상황이 어떻든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면 퇴로 따윈 필요없다고 강경하게 말한다.
          * 카오루가 왠지 불길한 예감을 느낀다. 카오루는 걸 "싫은 느낌"이라 표현하는데 자신에겐 예지능력이 없으니 딱히 신용할만한건 아니라면서도 불안을 떨치지 못한다.
          * 일행이 잠시 정체된 때 갑자기 후지코의 방이 열린다. 하지만 거기서 나타난건 관리관이 아니었다. 세뇌된 [[키리츠보 타이조]] 국장과 [[카시와기 오보로]] 대위. 미나모토의 예상대로 관리관은 이 상황을 예측한 건지 두 사람은 일행을 환영하며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데.
          * 악의 보스 같은 위엄이지만 칠드런의 선제 공격으로 위엄은 한 컷도 가지 못한다. 칠드런은 "국장의 우리들에 대한 애정은 겨우 정도냐"고 까면서 문답무용으로 국장을 패는데 [[사카키 슈지]]와 미나모토는 "아무리 래도 국장도 사람인데 블랙 팬텀의 세뇌를 이길리 없다"고 진정시키려 한다.
          런데 놀랍게도 정말로 국장이 정신을 차린다. 블랙 팬텀의 수장도, 판도라의 2인자 [[마기 시로]]도 바벨의 정점 후지코 조차 이기지 못한 세뇌를 일반인이 풀러낸 것이다.
          * 미나모토는 수긍하지 못하지만 효부는 자신이 리더라며 다치는 태도로 나온다. 는 자신이 신호하기 전까지 다른 사람들은 행동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후지코와 처음 싸우는건 자신이라고 결정한다. 카오루는 여전히 불안을 떨치지 못하면서도 다 잘 될 거라고 자신을 타이른다.
  • 창작:맹수인 . . . . 12회 일치
         각 맹수인은 서로의 생김새에 따라 호랑이족,사자족,곰족,하이에나족,늑대족으로 나뉘며, 서로간의 교배는 가능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러나, 서로의 혼혈들은 대개 배척받으며, 혼혈들은 보통 고산지등 '순혈'들에게 핍박받기 힘든 곳에서 자기들끼리의 소규모 마을을 이루고 산다. [* 단, 사자족과 호랑이족간의 혼혈인 '라이거일족'은 상티겔의 레잉정복과 적극적인 혼합,동화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규모를 이루고 있었고, 이들은 이후 상티겔을 멸망시키고 곳의 새로운 지배자가 된 레이먼의 탄압정책과, (하)티겔 왕국의 새로운 정착지를 줄테니 대신 복속해 달라는 제유에 의해 '라이겐프름 대공국'이라는, 하티겔의 새로운 봉신국이 된다.]
         사자족은 맹수인들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며, 현실의 사자와 비슷하게 수컷들은 수북한 갈기를 자랑하며, 이 갈기가 수북하고 아름다울수록 미인으로 취급된다. 사용하는 언어는 레잉어이며, 주로 서식하는 지역은 동부대륙 중북부와 곳에 연결된 지방인 아프반 반도.
         호랑이족은 사자족, 곰족과 함께 동부대륙의 패권을 양분하는 종족이다. 본래 동부대륙 중남부의 거대한 삼림지대에서 틀어박혀 역사의 일면으로 잘 나오질 않던 종족이었으나, '피의 왕'달수시기 일부가 중북부로 올라온뒤, '무적여왕'달순시기에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종족이 된다. 한때 레잉을 정복하고 동부대륙 패권을 쥐기도 했으나, 현재는 사자족들에게 내준 상태. 현실 호랑이와 비슷하게 줄무늬가 나있다. 주로 서식하는 지역은 동부대륙 중남부와, 중북부 일부, 리고 무릉 반도.
         늑대족은 보통 다른 종족에게 도적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크게 두개의 부류로 나뉘는데, 북극인근의 '눈늑대섬'과 아프반반도 북부, 대륙 북부일부에 서식하는 '눈늑대족', 리고 대륙 중부 '메말사막'과 대륙 중북부를 나누는 '등퍼산맥' 인근에 사는 '늑대족'으로 나뉜다. 메말사막에 사는 이들은 메말사막 북쪽 초원에서 말을 공급받아 말들로 노략질을 하는것으로 유명한데, 츄프의 몇몇 대귀족들까지 연관되있어 뿌리뽑기 매우 힘들다. 츄프 왕국은 티겔 왕국과 동맹관계기에 이 부정한 동맹을 뿌리뽑으려 노력했지만 현재까지도 잘 근절되지가 않는 실정이다.
         눈늑대족은 대륙 역사의 중심이 중북부일때부터 유명했는데, 이는 때부터 대륙 북부에 '곰의 턱뼈'라 불리는 터퍼산맥 인근에 살면서 약탈을 해왔기때문이다. (보통 피해국은 인근 해안을 장악한 펭공국과 상티겔 왕국.)한때 라이엘기스를 정복하려 시도해봤으나, 라이엘기스의 첫대공인 '불꽃갈기' 로베르에게 격퇴당하고 이후 해안가 일대를 약탈하는 소규모 해적때로 전락했다. 아라스 제국이 동부대륙 북부를 장악하면서 이들의 운명은 둘로 나뉘는데, 아라스 제국에 저항하면서 북쪽으로 북쪽으로 이동하다가 아라스제국과 북부 거인족들 사이에 끼여 전멸하거나, 아라스 제국에 자발적으로 복속하거나, 들을 피해 '눈늑대섬'이라 이름붙여진 섬으로 숨다가 복속되거나. 이세가지로 나뉜다. 이중 두번째 길을 택한 자들중 '게트롬'이란 이름을 가진 자가 있었는데, 이자가 아라스제국의 지원을 받고 아프반 반도 북부를 장악. '게트롬 왕국'을 세운다.
         곰족은 등퍼산맥 너머 동부 대륙 동부와, 터크퍼산맥 이북 북부에 주로 서식하는 이들이다. 이들역시 둘로 나뉘는데, 등퍼산맥 너머에 주로 사는 '불곰족'과 대륙 북부에 주로 서식하는 '흰곰족'으로 나뉜다. 이들은 본래 한종족이었으나, '북쪽의 전사' 네프친스키가 의 삼촌 메첼에게 크누고 공작위를 빼앗기면서 자신의 추종자들을 데리고 북쪽으로 도망, 이후 들의 후예는 추운 북쪽의 환경에 적응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하이에나족은 '하이엔'지방에 서식하는 족속들로, 등에 갈기가 있다. 이들은 한때 중북부에 '하이엔 왕국'이란 상당히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레이먼 제국의 창시자인 샤를 대제에 의해 멸망당하고 레이먼제국의 피지배민족으로 있게된다. 이후 이들은 수많은 반란을 일으키지만 모두 실패하고, '유일황제'샤를이 아라스 제국에 패배하면서 하이엔등 '상 하이엔'지방은 아라스 제국에게, 외 ''하 하이엔'지방은 레이먼 제국에게로 분열된다.
  • 창작:아멜리아 디아즈 . . . . 12회 일치
         >같잖은 소리! 난 마약을 팔지만 마약을 빨지는 않아!
         나마 마약 팔아서 지역사회를 먹여살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트와일라이트 시티를 비롯한 미국 남부의 여러 도시에서 활약하는 마약상이다. 정확히는 마약 산업 중 유통을 담당하는 '배달부'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마약 산업과 관계된 분쟁을 해결하는 '해결사' 내지 '집행자'[* 원문은 Enforcer. '''범죄세계의 행위를 강요'''하는 사람을 뜻한다. 보호세 상납이라거나 물적 및 인적 협력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로서도 활약한다. 래서 지방 '출장(…)'이 잦지만, 정작 본인은 걸 핑계삼아 여행을 자주 다니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래서인지 표면상의 직업은 남미 향신료 업체 외판원이다.
         주요 거래처로 [[창작:키메라 카르텔|키메라 카르텔]] 등을 두고 있지만, 본인은 해결사 팀을 제외하면 자신만의 네트워크는 꾸리지 않고 있다. 움직이는 데에 방해가 되기도 하지만, 규모가 클수록 더 큰 이익을 내는 자본주의를 경계하기 때문이다. ~~렇다고 공산주의자라는 건 절대 아니다.~~ 돈맛을 알면 초심을 잃기 쉬워지기 때문에, 배달부의 위치에 머무르면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창작:레스터 리|레스터 리]]의 표현에 의하면 '기계를 작동시키는 사람이 아닌 톱니바퀴로서 만족'한다고. 러면서 여동생 [[창작:필로메나 디아즈|필로메나 디아즈]]를 부양하고 있지만, 여동생도 나이를 먹은 만큼 먹은터라 다 알고 있지만 얘기를 안 한다.
         마약에 대해서는 '막장 세상의 돌파구'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남미인이라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이래저래 차별을 받아오다가 생계 유지를 위해 자잘한 마약 심부름부터 시작하며 마약 산업에 뛰어들었다. 러다 마약은 남녀노소와 국적을 따지지 않는 만국공통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상승시키기 위해 마약을 팔고 있다. 이 점은 주요 거래처인 키메라 카르텔도 같지만, 저 쪽은 '''마약을 판매하여 대규모 자산가 위주의 경제를 무너뜨린다'''라는 안드로메다적인(…) 플랜을 가진 집단이다. 아멜리아가 배달부로 남은 이유도 바로 저런 '미친 놈들'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은 적당한 시점까지만 돈을 모아 필로메나와 함께 남미로 돌아가 살 생각을 품고 있었다. 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엿같은 세상에서 같은 나라 사람들이 미국에서 차별받고 살아가는데, 나만 잘 살아도 되는 걸까'하는 마음이 들었고, 또 카르텔 내부의 사람들에게 설득당해 결국 귀향할 생각을 접고 미국에 계속 남아 마약상 노릇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쌍둥이 언니이자 '''마약단속반'''인 [[창작:우다네 디아즈|우다네 디아즈]]는 위선자라며 신나게 까댔고, 동생 [[창작:필로메나 디아즈|필로메나 디아즈]]는 언니가 자신을 위해 고생한 걸 알기 때문에 쉽사리 자기 의견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카르텔 내에서 사귀게 된 [[창작:크루즈 벨몬테|크루즈 벨몬테]]는 '여기서 멈추지 않으면 금방 망가진다'며 만두자고 설득하고 있다.
          *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망작~~ "레이 스트리트(Gray Street)"의 DLC격 에피소드를 담당할 주인공이었고 이름도 아'''말'''리아(Am'''a'''lia)였다. 러나 적었듯이 해당 작품은 분위기가 너무 침체되어 망했고(…), 이름도 독일계를 잘못 사용했기 때문에 상당수가 갈아엎어졌다.
  • 창작:제러마이어 쿨리지 . . . . 12회 일치
         >젊음이란 천금을 주고도 사지 못하는 것일세. 기회가 있을 때 뭐든 해 보게. 살아만 있다면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 법이니까. 나중에 나처럼 늘막에 가서 후회하지 말고.
         [[창작:코스모폴리턴|코스모폴리턴]]의 조연 캐릭터. 작중에서는 '쿨리지 영감(님)', 혹은 더 줄여서 '영감(님)' 정도로 불리지만, 를 아는 사람들은 애칭으로 '제레미'라고 부르기도 한다. [[창작:나폴레옹 레스토랑|나폴레옹 레스토랑]]의 사장.
         과거에는 사장 겸 매니저로서 레스토랑 홀에 직접 나와 서빙을 거들기까지 했고, 특유의 입담과 서비스 덕분에 손님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러나 언제부턴가 거동이 불편해지면서 결국 별도로 고용한 매니저에게 모든 경영을 맡기고 자신은 뒷방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러면서 손님이나 매스컴으로부터 점점 잊혀지는 듯했다. 러나 새로운 면모를 보이면서 다시 유명해지는데, 바로 '''VIP의 비밀 연락망'''으로서 활동하기 때문이었다. 원래 좋은 입지와 호화롭고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라 평상시에도 VIP들[* 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들도 종종 다녀갔다고 한다.]이 자주 찾아오긴 했지만, 폐점하기 직전 1시간 즈음처럼 특정한 시간대에 VIP들이 와서 들만의 회담을 열기도 한다. 이는 레스토랑이 거대하고 칸막이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했다(자세한 것은 [[창작:나폴레옹 레스토랑|나폴레옹 레스토랑]] 항목 참고).
         어쨌든 이렇게 VIP들을 자주 만나다 보니 들의 비밀들도 알게 되었고, 와 동시에 '비밀'들을 해결하기 위해 별도로 사람들을 불러다가 소개하거나 아예 청부를 받기도 했다. 이 때 [[창작:존 휘태커|존 휘태커]]를 비롯한 몇몇 '해결사'들을 알게 되고, 중 일부와는 아예 정식으로 전속 계약을 맺기도 한다.
         "The Miracle Play"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존이 [[창작:레스터 리|레스터 리]]를 주워(…) 오자 정보만 주고는 존과 할 얘기가 있다며 내보낸다. 사실은 이 때 레스터가 쓸만한 녀석인지를 두고 존과 대화를 했던 것이었고, 쿨리지는 레스터를 두둔하는 쪽이었다. 하지만 존은 동양인은 못 믿겠다며 일축하고, 쿨리지는 "런 걸 인종차별이라고 하는 거다, 무식한 녀석아."라며 딱 부러지게 반박한다. 결국 존은 쿨리지의 논리와 설득을 못 이기고 당분간 지켜보기로 한다.
         시즌 1에서는 사는 동네가 달라서 런지 자주 등장하진 않는다.
  • 창작:좀비탈출/4-1 . . . . 12회 일치
         내가 이렇게 결심할 수 있는 것은 작년 겨울에 뒷마당에 '''걸''' 묻었기 때문이다. 항아리 말이다. 렇다. 우리 집은 아직도 된장이니 고추장이니 김치 같은 것을 담가먹는 구식 집안이다. 서울에도 이런 집이 남아있다는게 놀랍지 않은가? 걸 묻겠다고 콘크리트 바닥을 깨부술 땐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지. 런데 미친 짓이 날 살릴지도 모른다. 하! 하! 감사합니다 아버지.
         기억이 맞다면 마당 한 켠 음지에 런 독을 최소 다섯 개는 묻어놨다. 내가 들어가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컸고 각기 된장, 고추장, 쌀, 배추와 무 따위를 담았다. 러니까, 놈들이 걸 놔뒀다면, 굳이 열어서 침이라도 뱉어놓은게 아니라면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일 것이다. 걸 가지고 올 수만 있다면.
         유일한 문제는, 사실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당장 생각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거기가 '''음지'''라는 거다. 건 내 연구상으로는 아주아주아주 위험한 지역이란 얘기다.
         내가 자주보는 녀석 중엔 토트넘이 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녀석'''. 일주일이면 적어도 4,5일은 마당에서 볼 수 있다. 발이 느리고 둔한 녀석이니까 보이지 않을 때도 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얘기겠지. 래, 예를 들면 거실창문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 뒷마당.
         럼 이제 무기다. 어느 녀석이 토트넘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을까?
  • 창작:좀비탈출/학교 . . . . 12회 일치
         학교에 가까이 다가갔을 때, 나는 예상 밖의 것을 발견했다.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철 울타리 너머에 있던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던 것이다. 교복을 입고 있는 가 눈을 빛내며 나를 향하여 손짓하는 것이 보였다. 틀림없다. 생존자였다.
         나 말고 살아있는 누군가를 본 것이 얼마만인가.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가 손짓하는 대로 교문 쪽으로 자전거를 움직였다. 사람 역시 교문 앞으로 달려와서 좀비들이 나를 눈치채고 교문으로 들어오기 전에 교문을 살짝 열어서 자전거가 들어올 수 있을 만한 틈을 만들어주었다. 나는 쏜살같이 안으로 달려들어갔다.
         민구는 더듬거리면서 나에게 인사를 했다. 박민구. 이녀석은 나와 1년 전에 같은 반이었던 녀석이다. 조용하고 말이 없고, 사실 리 친한 편은 아니었다. 얘는 누구하고도 별로 친하진 않았지만.
         우리 학교는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러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업을 중지하기는 커녕 야간자율학습도 만두지 않았다. 이유는 교감이 "'''이럴 때일수록 더욱 면학에 전념해야 합니다! 6.25 때도 학교는 닫지 않았습니다!"'''라고 열광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이다.
         러다가 저녁 10시 쯤, 학교 바깥에서 비명소리가 막 들려왔다. 아마 사태가 겉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것이 빈발하게 되었을 상황일 것이다. 교감은 얼굴이 새하얗게 되더니, 벌떡 일어서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리고 교실을 나가더니 곧 교감의 자동차 소리가 들렸다. 교문단속에 편집적이던 교감은 교문을 닫아걸고 나갔고, 리고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 죽었을 것이다.
         학교에는 수십명 가량의 학생만 남겨졌는데, 이 지경이 되서도 야간자율학습에 보내는 부모를 둔 녀석들인 만큼 다들 조금 무기력한 데가 있어서 다음날 대낮이 되도록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역시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걸 깨닫고 하나 둘 무단으로(?) 학교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런 녀석들도 물론 돌아오지 않았다. 얘들도 아마 죽었을 것이다. 런 공부벌레들이 이런 좀비가 우글거리는 거리를 헤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리가 없고, 돌아갔다고 해도 집은 이미 안전한 곳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렇게 남아 있던 녀석들 가운데 반 이상이 조용히 학교를 나가기를 선택한 다음, 아무도 돌아오지 않고 소식도 없자 나머지 녀석들도 나가는 것은 포기했다.
  • 창작:치킨교 . . . . 12회 일치
         치킨교는 치킨을 치느님(Chi-nunim, The Chicken God)으로 신격화 하며, 이를 성스러운 존재로 본다. 치킨을 먹는 것을 하나의 신성한 행위로 보며, 신도들은 주기적으로 치킨을 섭취해야 한다고 본다. 들은 치킨을 섭취하는 의식을 벌이면서 치킨=우주=신과 일체가 되는 행복과 기쁨을 얻는다.
         치킨교의 역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리고 선지자가 누군지 경전이 없는 치킨교의 특성상 알 방법이 없다. 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근원이 되는 종파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어떤 치킨교를 믿는지에 상관없이 후라이드 치킨교라고 서슴없이 대답한다.
         치킨교의 근본이 되는 교리를 정립하였기 때문에 어떤 치킨종교전쟁이 발생해도 이 파벌만큼은 거의 모든 비난에서 자유로울 뿐더러 후라이드 치킨교도들의 전쟁도 다른 분파와는 달리 "부위"에 따른 우월성을 논하는 정도밖에 없다. 이 때문에 다른 분파에 비해 온건한 성향을 띄는 편이다.
         러나 "가장 우월한 형태의 치느님"이란 구호가 기존 후라이드 교도들과의 분쟁을 낳게 만들었다는 점은 이 종파의 가장 큰 역사의 오점으로 남았다. 어쨌든 이런 분쟁이 있었음에도 후라이드 치킨교황은 양념 치킨교 역시 하나의 "치킨교"임을 천명하였고, 이 발표에 양념 치킨교도 후라이드 치킨교를 "역사상의 원점"임을 인정하면서 가장 큰 분란은 종점을 찍게 된다.
         러던 중에 이름 없는 선지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조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전능하신 치느님은 몸을 나누시어 한 몸에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실현하사 분쟁을 멈추셨다"는 주장이 유행하였다. 러나 이 새로운 가르침은 "양념 치느님을 영접한 혀로 후라이드 치느님의 미묘한 은사를 접할 수 있을리 없다"는 반박이 부딪혔다. 쓰러져가는 반반파를 구제한 것이 성자 무마니였다. 무마니는 치킨무의 묵묵한 헌신을 가르치며 "양념 치느님을 영접했으면 치킨무로 혀를 씻고 후라이드 치느님을 영접하라"는 신묘한 가르침을 창시하였다.
         후라이드든 양념이든 상관없이 뼈만 없으면 된다는 이들의 주장은 매우 급진적이었지만 후라이드교와 양념교 양측의 교도들이 일부 여기에 합세하게 되었고, 수가 적지 않자 후라이드 교황과 양념 총대주교는 회합을 갖고 이들을 "이단"으로 규정하기에 이른다. 이단으로 규정된 사유는,
          1. 치느님은 스스로 양식이 되시기 위해 처음으로 식탁위에 오르사, 형태는 뼈가 있었다는 점을 보면 순살교도들의 주장과는 달리 결코 순수한 형태가 아니라는 것.
         럼에도 유아들에게 부담없이 치느님을 쉽게, 리고 많이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임을 내세우며 순수한 인간인 유아들을 위한 홍보가 제대로 먹혀들어 가 엄청난 세력을 꾸준히 불리게 된다. 시간이 제법 지나고 후라이드 교황과 양념 총대주교 모두 이들도 치킨교도임을 인정함으로써 치킨교 내부의 종교전쟁이 종식된다.
  • 콜 오브 후아레즈 : 건슬링어 . . . . 12회 일치
         플레이어는 한 노인이 들려주는 서부 이야기 속 [[총잡이]] "사일러스 리브스"가 되어 [[무법자]]들을 상대로 총격전을 벌인다.
         마주본 상태에서 서로 총을 뽑아 쏘는 거. 보통 1 Vs. 1 결투지만 1 Vs. 2 결투나 [[1 Vs. 1 Vs. 1 결투]]도 있다.
         1910년, [[아칸소]] 주 애빌린에 위치한 한 술집에 판초를 입은 노인이 들어온다. 노인은 자신이 전설적인 현상금 사냥꾼 "사일러스 리브즈"라고 주장하며 사실인지 진짜인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 사일러스 리브스(자칭)
          이 게임의 화자. 자신을 전설적인 현상금사냥꾼 사일러스 리브스라 주장하는 노인. 자신이 겪었다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자칭 사일러스의 이야기를 믿지 않는 남자. 의 이야기를 술 한잔 얻어마시려는 수작으로 생각한다.
         === 자칭 리브스의 이야기 ===
          * 사일러스 리브스
          * 레이 울프
          * 랫 돌턴
          실존인물. 풀네임은 해리 알론조 롱가버. 15살 때 와이오밍 주 선댄스에서 말 도둑질을 하다 잡혔기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 하이큐/218화 . . . . 12회 일치
          * 이것으로 합숙은 종료. 리고 무대는 전일본 유스로 옮겨진다.
          * 고시키 또한 걸 간파했다. 아슬아슬하게 리시브.
          * 러나 히나타는 "햐쿠자와가 하나라도 올리면 대로 햐쿠자와의 공격이 되는데 이게 위협적"이라 평가한다.
          * 다른 선수들도 말을 거들며 "수비도 지구력이 있어서 럭저럭이고 키가 커서 어지간한 공격은 손끝에 걸린다"고 한다.
          * 말대로 츠키시마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커트하는 햐쿠자와.
          * 츠키시마는 햐쿠자와가 쉬운 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보고 블록 없이 물러나서 받을까 고민하는데, 래도 햐쿠자와는 "내려 찍을 것"이라 예측하고 정확히 블록한다.
          * 다음 일정으론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사이토 코치가 담당인데, 가 굴을 먹다 식중독에 걸려서 일정이 변경된다.
          * 리고 기회가 생기자 거침없이 다가가서 "리시브 할 때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물어본다.
          * 리고 "행동에 옮긴 시점에서 카라스노 10번에게 뒤처진 것"이란 따끔한 충고를 듣고 생각을 고쳐서 어드바이스를 청하러 간다.
          * 리고 드디어 합숙 종료.
  • 하이큐/233화 . . . . 12회 일치
          *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전일본 유스 합숙이 시작되던 겨울 무렵부터 봄고 대비 훈련을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야마가타의 니시키야마 고교는 감독이 대학 선배라는 인연 덕에 성립. 니시고가 봄고에 갔을 때도 어떤 느낌이었는지 확인해봤다. 결과 우카이 코치가 걱정하는 의외의 난관은 "천장"과 "바닥". [[타케다 잇테츠]] 고문과 우카이 코치는 막판까지도 너무 높아진 천장, 감촉이 다른 코트 때문에 적응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 히나타는 공을 띄우다가 한없이 높고 눈부신 천장에 시선을 빼앗긴다. 러다가 공을 떨어뜨린다.
          * [[츠바키하라 학원]] 측은 2년 연속 출전에 2년차 출전을 맞이했다. 작년 이들은 첫 출전 당시 [[시라토리자와]]와 격돌한 듯 한데, 때가 첫 전국이었던 마루야마는 "정신차려보니 돌아가는 버스"였다며 같은 악몽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츠바키하라 측에선 이들이 시라토리자와를 꺾고 올라왔다고 긴장하고 있는데 주장인 [[에치고 사키에]]는 "시라토리자와랑 붙는게 나았겠냐"고 질문을 던진다. 물론 렇다고 하는 선수는 없다. 에치고는 경기 내용상 저들이 시라토리자와를 압도한 것도 아니며 세상엔 "우연"이란 것도 존재한다고 분위기를 바꾼다. 마루야마는 좀 팔랑귀인지 런 설명을 듣고 나자 "우시와카랑 안 붙게 돼서 럭키"라고 태세전환한다. 사실 주장인 에치고는 "이긴건 이긴 것"이니 만큼 카라스노의 실력을 얕보지 않는다. 단지 "작년의 반복"을 하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격려한 것이다.
          오오사도 감독도 비슷하게 여기고 있다. 어차피 여기에 올라온 이상 각지의 강호를 꺾고 올라온 학교들이다. 리고 봄고에선 런 강자들도 또다른 강자에게 쓰러지며 "이 회장에 먹히는 쪽"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여긴다.
          * 테라도마리는 190cm에 이르는 장신. 다소 흐트러진 상황에서도 칠 수 있고 후위에서도 공격적이다. 우카이 코치는 사전에 "블록 위로 맞는 상황을 피하도록" 지시했다. 리고 첫 공격부터 블록 위로 쳐대는 테라도마리. [[니시노야 유]]가 아슬아슬하게 막아낸다. [[아즈마네 아사히]]가 타나카에게 토스를 올리지만 평소보다 길게 올라갔다. 공은 츠바키하라에게 넘어가고 반격이 스파이크를 막아내지 못한다. 츠바키하라의 연속득점. 스코어는 0대2.
          * 타케다 고문은 배구는 공간 인식 능력이 필수불가결한 경기이니만큼 긴장감과 낯선 체육관 탓에 경기감각이 크게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본다. 현재 선수들의 공간 인식 능력은 평소보다 현저한 듯 한데, 건 특히 초정밀 세트를 올리는 카게야마에게 치명적일 것이다.
          때 이와무로의 두 번째 서브. 타나카가 받아서 카게야마에게 연결한다. 카게야마는 히나타에게 세트를 올리는데 평소와 달리 타점을 한참 빗나간다. 공은 라인을 벗어나며 대로 츠바키하라의 3연속 득점. 스코어가 0대 3으로 벌어진다. 오오사도 감독은 이대로 "삼켜라"고 되뇌인다.
          * 평소같지 않은 실수를 해버린 카게야마. 러나 크게 위축되지 않는 모습이다. 히나타에게 사과하며 "수정할게"라고 단백하게 코멘트한다. 썩소를 짓는 히나타.
  • 하이큐/237화 . . . . 12회 일치
          * 카라스노 구성원들의 "성장"이 만들어낸 결과. 와중에도 히나타는 부족한 부분을 계속 체크하고 진화하고 있다.
          * 스파이크를 받아낸 [[히나타 쇼요]]. 하지만 자세가 어설퍼서 공이 애매하게 떠버린다. [[니시노야 유]]와 [[카게야마 토비오]]는 가 제대로 리시브 위치에 있었다는 것만으로 놀라는 것 같지만, 히나타는 너무 앞으로 갔다며 자책한다. 공은 도로 코트로 떨어지려고 하는데 [[타나카 류노스케]]가 몸을 날리다시피 하며 살린다. 공은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넘어가 침착하게 마무리. 밀어넣기 성공으로 드디어 18:18로 동점을 만든다.
          * 긴 랠리가 끝나자 지켜보던 사람들마저 지칠 것 같다. [[야마구치 타다시]]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방금 히나타의 플레이를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다"고 평한다. 하지만 옆에 있는 니시노야는 "건 운이 아니라 정확히 알고 갔던 것"이라며 히나타의 성장을 알아본다.
          * 히나타의 서브 2회차로 공격이 재개된다. 츠바키하라는 에치고가 세트를 올리는데 아테마에게 올릴 것 같다. 러나 눈치 빠른 [[츠키시마 케이]]는 속지 않고 마루야마의 백어택을 정확히 예측한다. 하지만 마루야마도 순순히 막히지 않는다. 순간적으로 블록을 피해 공을 떨어뜨린다.
          * 타나카가 중학생일 때만 해도 이런 임기응변은 없었다. 중 3때 체험입부 했던 시기에는 너무 힘만으로 쳐대서 아웃되기 일쑤였다. 지금 다이치나 아즈마네, [[스가와라 코시]]는 리 높이 평가하지 않았던 듯 하다. 관중석에 있는 졸업생들도 걸 기억하는데 지금은 좋은 코스를 고른다며 "관찰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한다.
          * 츠바키하라는 끈질기게 공을 살려서 다시 에치고에게 잇는다. 에치고는 기습적으로 카게야마를 쪽으로 공을 보낸다. 이건 적 세터에게 퍼스트 터치를 유도해서 공격 루트를 한정시켜 버리는 지능적인 플레이다. 카게야마나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걸 알기 때문에 공을 받고도 표정이 썩는다. 다시 카라스노 진영으로 돌아온 공. 카게야마 대신 츠키시마가 아즈마네에게 토스한다.
          사실 츠키시마가 딱히 토스를를 잘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올리는 토스는 확연이 달라졌는데 스기우라는 "약간의 어색함과 최대한의 정성"이라 표현한다. 합숙에서 [[코가네가와 켄지]]에게 잔뜩 쓴소리를 들은 탓인지 높고 깔끔한 세트가 올라온다. 아즈마네는 "왠지 감동적"이라 여기며 힘차게 뛰어오른다. 러나 츠바키하라 쪽에선 블록 3장으로 덤비는데.
          * 졸업생들은 아즈마네가 늠름해졌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아즈마네는 츠키시마에게 좋은 토스였다고 칭찬하는데 츠키시마 본인은 겸손인지 "반은 운이었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렇지만 아나운서도 "치기 쉬운 좋은 세트업. 저런게 나오냐 마냐에 따라 팀의 완성도가 갈린다."고 격찬한다. 카게야마는 말 없이 츠키시마를 경계하는데 츠키시마는 게 "경쟁심"을 발동시킨 히나타 같다며 디스한다.
          한편 히나타는 수비에 기여한 건 사실이지만 자꾸 몸통으로 공을 받아서 관중석에선 "몸으로 받지 말고 손으로 받아라"고 웃음거리가 된다. 본인도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부끄러워하는데 사와무라는 전에 "야생의 감"으로 공을 따라가던 것과 달리 상대의 플레이를 보고 공이 올 곳을 예상해서 움직인 점을 좋게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카게야마나 츠키시마 조차도 "경쟁심을 발동시킨" 얼굴로 히나타를 주시한다.
  • 3월의 라이온/124화 . . . . 11회 일치
          * 뒤 고기, 갖은 야채 순으로 볶는다.
          * 는 키리야마가 신체능력도 높고 명석하다며 "꼭 이기고 싶다"고 전의를 불사른다.
          * 옆에서 대국 중인 미스미도 반상을 주시하며 "나메리카와가 푹 빠질만 하다"고 평하는데, 렇다고 나메리카와가 봐줬으면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 런데 바로 때 나메리카와가 의 반상도 흥미를 보인다.
          * 나메리카와는 미스미가 둔 "고키겐중비차"를 좋다고 평하며 "부디 수에 어울리게 기분 좋게" 두라고 권한다.
          * 타나카씨도 무언의 대화에 합류하며 "너의 고키겐 중비차를 보여줘라"고 격려한다.--뉴타입 장기기사들이냐--
          * 리고 이 대국엔 저쪽에 없는게 있다고 말하는데, 미스미는 "정석을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감격한다.
          * 리고 카와모토 자매는 결국 6인분의 국수를 둘이서 과식하고 드러누워 버린다.
  • 3월의 라이온/125화 . . . . 11회 일치
          * 나메리카와는 방심한 것처럼 보였지만 건 키리야마의 오판.
          * 는 느긋하고 예리한 전술을 펼치는데 "터무니 없이 강하다"고 할 정도.
          * 래서 런 건지 키리야마는 가 설치한 함정을 어렴풋이 눈치챈다.
          * 일견 무계획하게 함정을 늘어놓은 걸로 보이지만 가 천일수[* 바둑이나 장기 등에서 똑같은 행마가 반복되는 국면이 되면 무효판을 선언하고 다시 두는 룰.]를 염두한 것을 알아챈다.
          * 나메리카와는 가 천일수를 피해서 실망하지만 이 강렬한 반격을 보고 "얌전하게 생겨서 엄청난 새디스트"라며 더 즐거워한다.
          * 러나 금세 정신을 차리고 피해버린다.
          * 런데 바깥으로 나가 보니 어쩐지 나메리카와가 기다리고 있다?
          * 는 택시를 잡아놓고 "대국이 길어져 중계실 같은 곳에 묶어둬서 미안하다"며 택시에 타길 권한다.
          * 세 명은 훗날 "평범한 개인택시가 무서워 보인 건 때 뿐"이라 회고했다 한다.
  • AFC 회원 랭킹 . . . . 11회 일치
         기본적으로 회원순위를 산정할 때는 해당 회원이 운영하는 클럽과 리에서 거둔 "클럽 점수"와 국가대표팀이 거둔 "국가대표팀 점수"(=National Team points, 이하 국대 점수)를 구해 이 둘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한다. 클럽 점수와 국대 점수를 합산하면 최대 100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2016년 기준, 클럽과 국대간의 가중치는 7:3으로 클럽 점수는 70점 만점에 국대 점수는 30점 만점으로 책정되어 있다.
          1.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는 대회는 AFC 챔피언스 리와 AFC 컵으로 한정한다.
         === AFC 챔피언스 리 ===
         이는 AFC 챔피언스 리와 AFC 컵의 대회진행방식이 갖고 있는 한계점 때문으로 해당 대회들은 이 순위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지만 결승전을 제외하면 이 동아시아와 서아시아가 맞붙을 일은 전혀 없다. 동아시아든 서아시아든 획득하는 클럽점수의 상당부분은 같은 지역끼리의 대결을 통해 얻으므로 아시아 지역 전체를 총평하는 설득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여기에 대해 동아시아쪽이 서아시아보다 불만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2016년 시점에서 바라보면 명백히 서아시아는 동아시아보다 ACL 우승횟수가 떨어진다.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ACC)이 ACL로 개편된 이후의 역사를 통틀어 살펴보면 서아시아는 2015년까지 4번 우승, 동아시아는 9번 우승이다. 누가봐도 명백히 클럽 성과가 동아시아쪽이 더 치열하고 강한데다가 2013시즌부터는 자꾸 서아시아가 우승을 못해 흥행이 저하될 우려가 보이는지 토너먼트전에서 동서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기존 방식을 결승전에서만 동서끼리 교류가 가능한 구조로 바꿔버린다. 이러다보니 2015시즌 AFC 회원 순위를 보면 1위가 대한민국인 건 간의 성적을 미뤄 봤을 때 논란이 적을 수 있으나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이 사우디, 이란, 아랍에미레이트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상황은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사우디는 백번 양보해서 래도 지난 4년동안(2012~2015) ACL 준우승을 두번 차지한 적이 있으니 럭저럭 인정할 수 있겠고, 이란은 국가대표가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어 국대점수를 최대로 받았으니 이 부분도 충분히 납득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러나 호주와 중국이 아랍에미레이트보다 낮게 나오는 점수는 누구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2013시즌, 2015시즌 ACL을 우승한 중국과 2014시즌 ACL을 우승한 호주의 2015년 클럽 점수가 각각 46.793에 41.273이다. 반면에 동 기간동안 준우승 1번밖에 없는 아랍 에미레이트는 54.503이다(...).
         하지만 AFC 회원 순위는 정도로 강력한 구속력을 지니지 못한다. 차기 시즌에 부여할 수 있는 티켓은 모두 의결에 의해 판단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별도로 성적이 딱히 뚜렷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AFC의 의결에 의해 ACL로 올라올 수 있다. 즉, 객관적인 수준판단에 대한 신뢰성을 AFC 스스로가 버리고 있는 셈.
         [[AFC 챔피언스 리]]
  •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2014시즌 . . . . 11회 일치
         상위항목: [[K리 승강 플레이오프]]
         역사상 두번째로 치룬 승강 플레이오프이며,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최종승자가 승격 도전권을 가진 최초의 대회였다.
         2014 K리 클래식 11위였던 경남과 동시즌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최종승자인 광주가 만나 승격이냐 잔류냐를 두고 [[홈 & 어웨이]]로 경기를 치뤘다.
         두 팀은 광주의 강등 이후 2시즌동안이나 서로 만나지 못했으나 상대전적을 생각해보면 2011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4경기 모두 경남이 승리했었다. 이런 측면에서 광주가 불리하다고 볼 수 있었으나 경남은 당시 2연패로 리를 마쳤던 반면, 광주는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4시즌|2014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분위기면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K리 클래식/2014시즌]]
         [[K리 챌린지/2014시즌]]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2014시즌]]
         [[분류:축구]] [[분류:K리]]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7화 . . . . 11회 일치
          * 하지만 키리에는 림책 작가를 희망하고 있고 벌써 출판사에 들어간 상태. 키리에는 아직도 얘길 하지 못했다.
          * 런데 생각해 보니 타이헤이는 동생이 진로에 대해 말하는걸 들어본 적이 없다. 혹시 아무 생각없는게 아닌지 우려하는데.
          * 래서 대학에 가서 여러 학문을 접하면서 생각해 보고 싶다고 하며, 래서 희망대학도 아직은 정하지 않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한다.
          * 상담이 끝나고 타이헤이가 런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니, 이번엔 "아무 생각없다"고 대답한다.
          * 냥 우마루는 대학 4년, 이후 대학원까지 느긋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진학을 희망했던 것.
          * 타이헤이는 황당해하지만 "렇게 미소를 지으며 엉터리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냐"며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 우마루는 말에 "내가 미소 지었다고?"라고 되묻는데, 타이헤이는 렇다며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던거 아니냐고 한다.
  • 나체의 마하 . . . . 11회 일치
         [[스페인]]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명화. 스페인의 재상 [[마누엘 고도이]]의 주문으로 제작되었으며, 나체의 여성이 누워 있는 누드화이다. 짝을 이루는 림으로 같은 여성을 모델로 한 [[옷을 입은 마하]]가 있다.
          * 당시 누드화는 누드의 '미美'를 드러내기 위하여 [[여신]]이나 고전 조각상 같은 완벽한 인체비례를 추구하였다. 하지만 나체의 마하는 냥 일반 여성의 관능적인 누드를 드러내고 있다.
          * '''[[음모]]를 렸다'''. 중세의 윤리관으로 체모 등은 남성의 욕망을 자극한다고 보아 금기시 되었고, 여성의 음모는 나체라고 해도 순수한 미에 방해가 된다고 보고 리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나체의 마하에서 음모를 린 것은 매우 파격적인 사례였다.
         [[마누엘 고도이]]가 실각된 이후에 고도이의 재산이 몰수되면서 나체의 마하도 발견되었는데 이 림 때문에 고야는 종교재판을 받게 되었다. 다행히 신임 국왕 [[페르난도 7세]]가 고야를 총애했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 이 때 똑같이 고도이가 소장하고 있던 벨라스케스의 [[거울을 보는 비너스]] 역시 몰수당했는데, 같은 누드화라도 옆에 [[천사]]를 려놓고 [[여신]]을 림이라 괜찮았다고 한다(…).
          *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림 100』
         [[분류:프란시스코 고야]] [[분류:림]]
  • 니세코이/224화 . . . . 11회 일치
          * 마리카는 포기하고 도망치는 치토게를 다친다.
          * 마리카는 녀의 의중을 꿰뚫어보고 "또 10년 전과 같은 일을 반복할 거냐"고 꼬집는다.
          * 치토게는 "럼 어떡하냐"며 둘은 서로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다.
          * 러자 마리카는 "꼴사납다"고 매도한다.
          * 자기 하나만 사라지면 둘이서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냐며, 정말로 럴 작성이라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학교를 다니던가 모든 것을 이야기한 후 양보해야 했다고 지적한다.
          * 마리카는 자신이 아무리 바꾸고 싶어도 바꾸지 못한걸 해냈으면서 렇게 시시한 걸로 포기하지 말라며 치토게에게 산 정상으로 가라고 다친다.
          * "진짜 진심으로 좋아했던 거면 걸 없었던 일로 하는거 아니여!"
          * 때 마침 오노데라도 산정상에 도달한다.
          * 작가에 의해 네 번이나 능욕을 당한 마리카는 마지막까지 발암의 구렁텅이로 떨어지는 스토리를 캐리하며 사명을 다했다.--작가는 마리카 외전이라도 려서 공양해야 마땅하다.--
  • 니세코이/227화 . . . . 11회 일치
          * 리고 이곳에 와서 자신이 약속의 아이가 아님을 깨달았기 때문에 포기할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 이치죠도 설명할 수 없는지 "냥이라고 밖엔 못 하겠다"고 말한다.
          * 예전부터 렇게 좋아했던 오노데라인데, "냥"이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치토게.
          * 리고 이치죠는 함께 있는게 즐겁기 때문에, 싸우거나 악담하거나 울거나 해도 즐겁기 때문에.
          * 정도로 좋아하게 돼버렸으니까.
          * 치토게는 이치죠가 말한 애는 엄청 지독한 애라며 악담을 늘어놓지만, 때마다 이치죠는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 리고 애는 "계속 찾아왔던 여자애"가 아닌 "가짜 사랑"이라고 하는데
          * 리고...
  • 마기/304화 . . . . 11회 일치
          * 리고 연백영(아르바)의 목소리가 끼어드는데...
          * 쟈파르는 신드바드에게 구태여 알리바바에게 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냐고 묻는다.
          * 신드바드는 백영에게 "우리도 전송마법진을 만들 순 없냐"고 묻는데, 원래 기술담당이 아니던 녀는 불가능한 일이다.
          * 밖에도 백영에게 맡긴 일이 있지만 진행은 지지부진하고, 신드바드는 "솔로몬"의 지혜가 있으면 이럴 필요가 없다고 한탄한다.
          * 러면서 알라딘을 놓쳤던 일을 후회하는데, 이때 백영이 알라딘이 있는 곳을 찾았다고 알려준다.
          * 파나리스들은 "왜 모르지아나는 인간형으로 사느냐"고 묻는데, 것은 바로 "암흑대륙으로 이주한 인간들과 살기 위해서"였다.
          * 리고 2년 전을 회상하는데.
          * 는 아르바가 이미 알사멘과 인연을 끊었고 자신의 "마기"가 되었다며 알라딘도 마기로서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말한다.
          * 러나 알라딘은 런건 상관없다며, "신드바드가 하려는 짓에 찬성할 수 없다"고 쏘아붙인다.
          * 암흑대륙의 파나리스들은 짐승형태 대로 살고 있는 듯.
  • 미저리 . . . . 11회 일치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이 쓴 소설. 한 소설가의 작품을 추종하는 광신도에게 감금된 소설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소설가]]. "미저리"라는 소설 시리즈로 성공을 거둔 작가지만 본인은 미저리를 극도로 싫어한다. 결국 미저리의 주인공인 미저리를 죽여버려 미저리를 끝내고 새로운 소설을 쓰지만 소설 원고를 가져가다 교통사고를 당한다.
         소설가 폴 셸던은 자신이 새로 쓴 소설을 출판사에게 전해주기 위해 차를 운전한다. 는 "미저리"라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시리즈 "미저리"[* 작중 묘사에 의하면 근세 배경의 신데렐라 스토리 소설인 것 같다.]로 성공을 거둔 작가지만 폴은 소설을 좋아하지 않았다. 렇기에 는 자신이 새로 낸 미저리 시리즈인 "미저리의 아이"의 최후반부에 아이를 낳던 미저리가 사망하는 내용을 넣어 시리즈를 끝내버린 후, 차도둑을 소재로 한 새로운 소설을 집필한다. 소설을 완성한 폴은 자신이 쓴 소설의 작품성에 흥분하며 차를 타고 서쪽으로 향하다가 빙판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다.
         폴을 구조한 것은 애니 윌크스라는 이름의 여성이었다. 폴 셸던과 미저리 시리즈의 광팬이던 녀는 폴을 발견해 자신이 추종하던 작가라는 것을 알고 집으로 데려온다. 전직 간호사였던 애니는 폴을 간호하면서 자신이 미저리와 폴 셸던의 광팬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녀는 폴의 가방에서 발견한 새로운 소설의 원고를 읽어보지만 재미가 덜하고 언어가 저속하다는 이유로 때려 치고 자신이 산 신작 "미저리의 아이"나 읽기 시작한다. 리고 결말까지 전부 읽는다.
         미저리가 죽는 결말을 본 애니는 광분한다. 녀는 폴의 눈 앞에서 신작 원고를 불살라버리고는 미저리를 살려서 새로운 소설인 "미저리의 귀환"을 쓰자고 협박한다. 폴은 살아남기 위해 애니의 검수 아래 "미저리의 귀환"를 집필하기 시작한다.
  • 바키도/122화 . . . . 11회 일치
          * 리고 상대가 지금 눈 앞에 있는 피클
          * 런데 피클은 무사시가 자신이 대응할 수 없었던 "곤충"의 모습으로 보이면서 식욕을 잃어 버린다.
          * 무사시는 피클을 앞에 두고 렇게 말한다.
          * 는 기회가 생기면 자신도 모르게 베어버리는 참격 중독자. 스스로도 "안 좋은 버릇"이라고 투덜댄다.
          * 과거 는 어떤 상대를 쓰러뜨리면서, 문득 이렇게 생각한다.
          * 는 베어도 베어도 쓰러지지 않는 몸이란, 상대란 없는지 고민한다.
          * 리고 많은 시간이 흘러 드디어.
          * 는 드디어 만난 베어도 베어도 쓰러지지 않는 상대를 눈 앞에 두고 "몇 번이나 베게 해줄 것인가"라고 생각하며 환희한다.
          * 쏘는 벌이나 독침을 휘두르는 녀석, 리고 나비처럼 도저히 잡을 수 없었던 녀석.
          * 모든 특징을 무사시가 가지고 있다.
  • 블랙 클로버/75화 . . . . 11회 일치
          * 러나 이들의 공격은 팔휘장에겐 전혀 통하지 않았다.
          * 리고 선봉인 팔휘장 프록스.
          * 때 팔휘장에게 새로운 보고가 들어오는데, 금색의 여명단 십 수명이 도착했다는 것.
          * 때 누군가가 프록스 앞에 뛰어든다.
          * 특히 성격이 나쁘고 친구가 없다고 까는데 러다 "하지만 안심해. 내가 늘 함께 있을 테니까. 이거 빨리 끝내고 데이트 가자"라고 멋대로 이야길 진행시킨다.--츤데레네--
          * 러자 챠미가 나서서 "내가 선배로서 동행하며 지킬 테니 함께 가자"고 한다.
          * 사실 챠미는 냥 유노랑 만나고 싶어서 떡밥을 문 것이다.
          * 는 랜길스를 데리고 본격적으로 나선다.
          * 리모어에서 덩쿨같은 것들이 생성되는데.
          * 바람의 정령은 정석 츤데레. 유노에게 악담을 퍼붓는듯 하지만 결국 런 유노를 좋아해주는건 자신 뿐이라고 주장한다.
  • 블리치/696화 . . . . 11회 일치
          * 러나 죽었다고 생각한 유하바하는 부활하며 아이젠을 삼키고 이치고까지 삼키려 든다.
          * 때 우류가 가져온 은화살이 명중. 이 은화살은 유하바하의 올마이티를 일시적으로 봉쇄한다.
          * 순간 천쇄참월이 깨지고 시해 "참월"이 등장, 유하바하는 이것이야 말로 자신이 봤던 "미래"임을 깨닫는다.
          * 리고 경화수월이 통하지 않는 이치고의 존재.
          * 마치 올마이티 자체인 것처럼 변한 유하바하.
          * 는 자신이 죽은 미래 조차 개변하겠다고 발악한다.
          * 이 물질은 아우스발렌을 발동한 당사자의 피와 접촉하면 " 자의 능력을 잠깐 동안 봉쇄한다"
          * 러나 유하바하의 올마이티가 돌아오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르다.
          * 런데 이 모습은 사실 유하바하가 이미 봤던 장면.
          * 는 하쉬발트가 보여준 꿈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야 말로 자기 자신이 본 미래였다.
  • 슈퍼맨 리벤지 스쿼드 . . . . 11회 일치
         [[슈퍼맨]]에게 복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 래서 멤버들도 슈퍼맨과 충돌한 적이 있는 캐릭터들이 많다.
         [[저스티스 리]]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동안 관련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메탈로]], [[칼리박]], [[라이브와이어]], [[토이맨]], [[웨더 위저드]]로 구성되어 있다.[* 웨더 위저드는 슈퍼맨 TAS의 플래시 관련 에피소드에서 빌런으로 등장했다.]
          원래 과학자였는데 아들을 성공시키려는 아버지로부터 압박을 받아 혼자서는 무리라고 판단해 삼촌인 할의 상대변환 장치로 자신의 복제를 만들었다. 런데 이러면서 표면을 통과할 수 있고, 복제 과정에서 초인 유전자가 활성화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래서 기계 없이 스스로 복제를 만들수 있게 되었으나 얼굴이 해골처럼 되고, 한 사람이 아니게 되면서 잠을 잘수 없게 되어 미쳐버렸다. 결국 아버지에게 쫓겨나고 범죄자 라이엇이 되었다.
          슈퍼맨 계열 빌런이나 슈퍼맨의 도움을 받은 적도 있다. 할이 파티장에서 로이스 레인에게 자기 조카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이후 슈퍼맨은 라이엇이 합체해서 잘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후 체포. 후에도 메트로폴리스에 몇번 등장.
          능력은 자신의 복제를 만들고 합체할 수 있으며 고체를 통과할 수 있다. 리고 원래 과학자이기에 과학지식을 가지고 있다.
          [[렉스 루터]] 만큼은 아니지만 70년대에 등장한 꽤 오래된 캐릭터로 슈퍼프랜즈, [[로이스 앤 클락]], [[스몰빌]]에도 등장. [[저스티스 리]] 애니메이션에서도 잠깐 등장했는데 가 확보해둔 [[클레이페이스]]를 끌어들이려는 [[고릴라 로드]]의 빌런 팀에게 습격받기도 했다.
          사이보 여성. 메인프레임(Mainframe)의 멤버이기도 하다.
  • 식극의 소마/171화 . . . . 11회 일치
          * 아자미가 녀를 세뇌하기 위해 했던 "교육"을 부정하고 "요리와 요리인은 자유롭게 되길 원할 것"이란 결론을 내린다.
          * 러나 유키노는 센트럴의 폭거를 거론하며 자신들도 기숙사에 계속 있고 싶지만 어쩔 수가 없다고 항변한다.
          * 에리나는 자신이 기숙사에 온 뒤로 들의 요리를 많이 맛 보았고 쓴소리도 했지만 항상 자유로운 요리를 했다고 말한다.
          * 하지만 지금처럼 풀이 죽은 상태에선 장점도 살리지 못한 채 목이 달아날 거라고 선언한다.
          * 학생들은 "럼 어떻게 진급시험을 통과해야 하냐"고 묻는데, 결국 "요리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꼬 딱부러지게 말한다.
          * 소마는 "에리나라면 역시 이래야 한다"면서 "냥 솔직하게 말하면 될 걸 딱딱 튕기면서 말하는게 딱 좋다"고 웃는다.
          * 러나 속으로는 "한 걸음 내딛기 위해 소중한 것을 너희들에게서 배웠다"고 독백하는데, 러면서 "리고 유키히라 소마에게도..."라고 덧붙인다.
          * 리고 공개되는 진급시험이 결행될 장소는 "홋카이도"
          * 에리나에게 플래를 꽂은 소마.
  • 애니 일본어 . . . . 11회 일치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쓰이는 [[일본어]]. 일상생활에서 주로 쓰이는 일본어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래서 애니로 일본어를 배우고 대로 쓰면 일본의 실생활에서 격렬한 위화감을 줄 수 있다.
         이는 한국 성우들도 마찬가지. 성우 발성훈련을 받은 목소리는 일상회화에 비해서 청취하기는 좋지만, 실제로 렇게 말하는 사람은 드문 것이다.
         여기서 더 심화되면 특정 작품이나 특정 캐릭터의 어투나 말투를 대로 따라하는 경우까지도 제법 흔하다.
         대표적으로 속칭 오죠사마 캐릭터 말투라던가, 관서 사투리같은 계통이 러하다.
          * 오타쿠 대상 애니의 경우, 애니를 보는 사람은 오타쿠이므로, 들에게 명백한 '오타쿠 용어'를 일상회화에 섞어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오타쿠 용어는 일상회화에 침투한 경우도 있으나, 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막 써대면 말이 안 통할 수도 있다. 가끔 한국 일상용어에 침투한 오타쿠 용어가 있다. [[신의 한 수]] 같은 것.
         보통 대학교의 일본어과의 경우 일상물이나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은 럭저럭 추천하고 있다.
         러나 이 경우에도 해당하는 작품의 캐릭터가 여캐인가 남캐인가도 중요하고, 작품의 배경이나 이런것도 가능한 현대와 현실에 가까운것을 추천한다.
         또한 캐릭터가 특이한 말투를 쓰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아가씨 캐릭터가 와타쿠시같은 말투로 말하면 현실에서 렇게 말하는,
  • 어쌔신 크리드 III . . . . 11회 일치
         >1775년의 아메리카 식민지. 시민 불안과 사회적 파동이 아메리카 곳곳에 깔려있던 시대입니다. 땅과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아메리카 원주민 암살자로써, 는 어린 국가의 혁명에 불을 지필 것입니다.
         조작키가 에치오 삼부작 시절에 비해 겁나게 많이 바뀌었다. 후속작인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에서도 상당히 많은 조작키가 바뀌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을 시 - 냥 흘려보낸다.
          * 공격(PC 기준 보통 설정 "LMB") - 카운터. 왠만한 잡병의 경우에는 대로 죽지만 장교와 척탄병에게는 안 먹힌다.
         상대방이 특수한 행동을 할 때는 상대방의 머리 위에 노란색 역삼각형이 뜬다. 이는 상대방의 종류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 정찰병 - 달려들어서 플레이어 등을 뛰어넘는다. 직후 공격을 시도하니 카운터킬을 먹여주자.
          외 여러가지 부가요소들. 솔직히 겁나 많아서 하기 귀찮다.
          * 레이트피스힐즈
          * 외 등등
          머스켓과 단검, 혹은 토마호크로 무장한 병사들. 건물을 기어오를 수 있으며 평타와 방어파쇄에 반격할 수 있다. 래봤자 카운터킬에 푹찍. 애국파 경보병은 민병이랑 알아보기 힘들게 생겼다.
          검과 권총으로 무장한 병사들. 가끔씩 말 탄채로 나타나기도 한다. 평타를 막는다. 렇다고 카운터를 시도하면 아마추어라면서 죽빵을 먹인다. 방어파쇄 저항이 없다. 가끔씩 짚단을 칼로 찌르며 다닌다.
  • 어쌔신 크리드 III/부가요소 . . . . 11회 일치
          세상에서 제일 오래된 게임 중 하나. 자신의 말을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상대 말을 뛰어넘어 제거할 수 있다. 이렇게 상대 말을 제거한 말은 근처 말을 한번 더 뛰어넘어 제거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 반면 상대 말을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것밖에 못 한다. 상대의 말을 모두 제거하면 승리한다.
         벤자민 프랭클린이 잃어버린 연감 페이지. 지도에서 종잇장으로 표시된다. 페이지는 보스턴과 뉴욕 양쪽에 널려있는데 페이지에 접근하면 플레이어의 반대 방향으로 날아간다. 이게 사라지기 전에 잡아야 한다. 잡지 못하고 사라진 페이지는 얼마 후에 리젠되니 때 다시 도전하자. 연감은 네장씩 세트로 존재한다. 한 세트를 모두 모으면 해당하는 프랭클린의 발명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는 전령. 지도에서 느낌표가 려진 붉은 주머니로 표시된다. 쫓아가서 태클하거나 죽이면 십단위의 돈과 아이템 몇개를 준다.
         대번포트 농지를 운영할 수 있다. "대번포트 농지 임무"를 수행해 농지 주민을 정착 시키거나 들이 만드는 아이템 종류를 늘릴 수 있다.
         농지 주민들은 여러가지 물건을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무역으로 팔아 이득을 볼 수 있지만 플레이어의 능력을 업레이드 시켜 줄 수도 있다.
         가끔씩 육상 수송대가 영원히 공격당한채로 있는 버가 일어난다. 해당 버는 고칠 수 없다. 시-발.
          * 아퀼라의 속도는 세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정지, Half Sail, Full Sail. 정지는 말 대로 움직이지 않는 상태다. Half Sail은 돛을 반쯤 편 상태로, 속도는 비교적 느리지만 조타에 용이하다. Full Sail은 돛을 모두 편 상태로,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조타가 어렵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업레이드 ===
         업레이드는 항만관리소장(Harbormaster)이나 로버트 폴크너 옆 책에서 할 수 있다.
          8,000 파운드. 선체 앞에 철제 충각을 설치해 다른 배를 들이받았을 때 더 큰 피해를 주게 한다. 이 업레이드를 안 하면 다른 함선을 들이받았을 때 아퀼라도 피해를 입는다.
  • 원피스/820화 . . . . 11회 일치
          * 사무라이들은 와노쿠니를 벗어나면 안 된다는 법 때문에 승선하지 않았지만, 들이 와노쿠니에 왔을 때 본 적이 있다.
          * 오뎅, 이누아라시, 네코마무시 셋이 로저의 부하였으며 '''이누아라시와 네코마무시는 라프텔에는 가지 못했다.''' 러나 어인섬이나 하늘섬에는 갔었다.
          * 나미는 지금 자신들은 '''기록지침대로 항해하지 않고 있다'''며, 크로커스가 일러준 지식과 로드 포네리프의 지식이 다르다고 말한다.
          * 둘은 크로커스를 회상하며 리워하고 크로커스가 배에 탄 원인이 어떤 해적단 때문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브룩이 " 해적단이 내가 있던 해적단"이라고 밝히니 놀라워한다
          * 이누아라시는 '''크로커스가 일러준 대로 항해를 하다보면 로드 포네리프 등과 만나게 되는 거'''고, '''로드 포네리프의 지식에 따라 다시 항해하는 것이 최종단계'''라 한다.
          * 이누아라시는 '''크로커스도 "모든 것을 아는 자"'''의 한 명이고 너희를 싫어하는게 아닌 이상 거짓말 했을리 없으니 믿고 나아가라고 한다. 리고 나미에게 똑부러진 항해사라고 칭찬한다.
          * 해적왕도 최종단계에서 항해의 성격이 크게 바뀌었다.
          * 크로커스도 라프텔까지 갔던 인물임이 밝혀졌다.--럼 첨부터 얘기 좀 해줄 것이지.--
  • 원피스/825화 . . . . 11회 일치
          * 비트는 거기에 빠져들었는데, 히어로 보다는 권모술수에 능한 제르마66의 팬이었다. 항상 쪽을 응원했다고.
          * 래서 비트는 "진짜"를 만나서 흥분하고 있는데, 상디는 런 얘기는 "당사자"들한테 해주라며 자신은 빼달라고 한다.
          * 같이 잡혀온 시저 크라운은 "구속"돼 온 거라서 철창 신세. 래도 일단은 상디와 같은 방에 있다.
          * 상디는 비트가 친근하게 굴 때마다 독설을 날리는데 걸 들은 "고티"라는 살인 청부업자는 화를 낸다.
          * 동료애가 강한편인지 "동료를 욕하는 놈은 살려둘 수 없다"면서 덤비는데, 때 어떤 여자가 나타나서 호통친다.
          * 비트와 고티는 녀를 "사모님"이라 부르며 절절 맨다.
          * 하지만 정찰선에 탄 것은 샬롯 패밀리가 아닌 "제르마66"
          * 샬롯 패밀리의 배는 특이하게도 배 자체나 문짝 등 사물이 "살아있는" 모습이다.
          * 어떻게 봐도 스릴러바크의 로라같은 얼굴이 나타나는데, 쪽에서도 내색하지 않고 상디도 닮았다고만 생각하는걸 보면 확실히 본인인지는 아직 미지수.
          * 때 준 메시지가 이번 에피소드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 은혼/606화 . . . . 11회 일치
          * 들은 행방군 전차를 탈취해 역으로 해방군을 공격하고 있다.
          * 안의 소요 공주 또한 무사하다.
          * 동안 진선조는 전국의 반란분자를 규합하고 구막부의 연줄을 총동원, 이국의 지원까지 받아내 새로운 전력을 확충했다.
          * 사카타 긴토키는 전력이 전우주를 상대로 어느 정도 먹히겠냐고 묻는데, 때 해방군의 새로운 지상병력이 당도한다.
          * 는 머리띠를 풀어서 던지는데 놀랍게도 땅이 움푹 패일 정도의 중량. 너무나 강해진 힘을 제어하기 위해 차고 있었다고 한다.
          * 마치 뉴타입처럼 전장을 누비는 곤도. 러나 정신없이 전장을 누리던 와중에
          * 런데 어떤 거한이 "사람이 렇게 쉽게 변할리 없다"면서 바주카를 날린다.
          * 하지만 건 에도를 지키고자 하는 들의 마음도 변하지 않았다는 말이라 하는데.
  • 일곱개의 대죄/175화 . . . . 11회 일치
          * 러나 길 프로스트는 개봐야 개죽음이고 "네가 죽으면 곤란하다"며 거절한다.
          * 드래퓌스(프라우드린)은 다니폴의 굴욕을 운운하며 "때 나를 죽이지 않아서 네 목이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도발한다.
          * 리고 "드래퓌스도 헨드릭슨도 인생이 망가지진 않았을 텐데... 넌 죄많은 남자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프라우드린은 걸 비웃는데, 한순간이나마 얼굴의 문신이 사라지며 드래퓌스 본래의 인격이 돌아오는 듯 했다.
          * 러나 것도 연기에 지나지 않았는지 "천한파옥인"으로 멜리오다스를 공격한다.
          * 리아몰은 저건 자신의 아버지(드래퓌스)가 아니라고 말한다.
          * 로키시니아는 "네가 인간편을 든 것이 잘못"이라며 영창 바스키어스를 멜리오다스에게 던진다.
          * 공격에 당하는 척하면서 마력을 축적하고 있었다. 위력은 왕도 결전때를 초월해 약 30배.
          * 리고 작렬하는 리벤지 카운터.
          * 런데 이 공격을 한 손으로 막아선 자가 있다.
  • 일곱개의 대죄/180화 . . . . 11회 일치
          * 이럴 때에 용케도 런걸 한다고 하니 호크가 "어떤 때든 배는 고프고 술도 먹고 싶은거 아니냐"고 말하고 술집에 있던 일동이 크게 찬성한다.
          * 손님들도 슬슬 돌아가고 고르기우스도 런 분위기를 타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 런데 호크가 의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또 한번 격뿜한다.
          * 고르기우스는 경계하며 럼 왜 구했냐고, "설마 적이라도 괴로워하는 사람을 두고 볼수는 없다 같은 이유는 아니겠죠?"라고 묻는다.
          * 리고 게 맞았다.
          *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라면 렇게 했을 거라고 말하는데 고르기우스는 "살아봤자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다"고 부정한다.
          * 러나 떠나는 길에 "어둠에서 살던 내겐 너무 눈부시다"며 씁쓸하게 중얼거린다.
          * 러면서 눈을 떠달라고, 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 의 정체는 바로 전 성기사단장 자라트라스. 죽었다고 알려진 드레퓌스의 형이었다.
  • 절대가련 칠드런/450화 . . . . 11회 일치
          * 는 평범한 아이로 있을 수 없게 한 것, 모든 것을 빼앗인게 것이 누구냐고 물으며 마기를 충동한다.
          * 리고 미사일을 돌려 보내 헬기를 격추.
          * 마기에게 남은 한 대를 격추시켜 보라고 하는데, 마기는 런 걸 어떻게 하냐고 기겁한다.
          * 는 마기가 "탄소"를 조작하는 능력을 가졌다고 분석하며 탄소는 어디에나 있는 흔한 원소라고 가르쳐준다.
          * 리고 감각에 따라 것들을 느끼고 조작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보라고 조언하는데.
          * 마기가 민간인을 공격하던 헬기를 썰어 버린다. 러면서 여자아이를 구하는데.
          * 러면서 "처음하곤 위력이 달라졌다. 전엔 헬기에겐 상대도 안 돼서 죽을 뻔 했는데."라고 놀린다. 결국 때는 헬기를 이길 수 없었던 듯.
          * "러니까 만들자. 너희들에겐 럴 힘이 있어."
  • 창작:RECORD . . . . 11회 일치
         [[창작:무동군|무동군]]의 무동고등학교에 있는 영화동아리이다. 무동고등학교 자체는 역사가 오래되었으나, 신문물(?)이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동아리의 역사는 짧다. 렇기에 말이 영화동아리지 사실은 여러 취미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으며, 이는 다른 동아리도 마찬가지이다. 리고 RECORD는 다른 동아리에 비해서 규모가 큰 편인데, 무동군이 쇠퇴함에 따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전교생의 숫자가 줄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특정 인물이 배우를 전담하는 것은 아니고, 필요에 따라 각자 배우 역할을 수행한다. 러나 연기 실력이 제각각이라서 다같이 찍으면 어긋나는 경우가 많기에 십중팔구는 통편집된다고 한다(…).
         편집 담당. 래서인지 전자기기를 잘 조작하는 편이지만, 렇다고 소위 '공돌이' 급은 아니다. ~~다른 부원들이 매뉴얼을 제대로 안 읽을 뿐.~~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발연기를 통편집하다 보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폭풍같이 까인다.
         동아리 회장. 유일하게 다른 회원들과 동갑임에도 사실은 1년 꿇었다(…). 하지만 덕분에(?) 경험이 풍부해서인지 동아리 내에서는 감독을 맡고 있다. 집에 온갖 영화를 보관해 두고서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회원들에게 같이 보자고 하는데, 게 죄다 옛날 영화들이라 회원들은 대부분 기피한다. 나마 구현익과는 취향이 맞기에 동성애 드립이 나올 정도로 잘 어울리는 편.
         촬영 담당. 동아리의 공식 촬영 외에도 맨날 캠코더만 들고 이것저것 찍으러 다닌다. 러다 보니 여러가지 '색다른' 것도 찍은 모양이지만, 걸 몰래 인터넷에 올려서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동아리 부원들과 공유하지는 않는다.
         특수효과 담당. 말이 특수효과지 냥 쩌리(…). 동아리 내에서 가장 하는 일도 존재감도 없는 녀석.
          * 오우성과 구현익은 각각 홍콩 영화 감독 오우삼, 미국 영화 감독 스탠리 큐브릭의 이름을 변형한 것이다. 나머지는 냥(…) 임의로 만든 것.
  • 창작:세정종합병원 . . . . 11회 일치
         [[창작:무동군|무동군]]에 소재한 종합병원. 이름을 풀이하면 '깨끗이 씻는 종합병원'이란 뜻으로 소독을 강조하고 있다. ~~세뇌가 연상되는 이름이다.~~ ~~런데 하단의 내용을 보면 농담이 아닐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동네 곳곳에 작은 진료소가 있었기 때문에 수술 등의 대규모 시술은 대도시로 가야만 가능했다. 러나 무동군이 대기업들의 투자로 고도의 발전을 이루어 인구가 급증하자, 사회적 인프라의 확충을 위해 순식간에 건립되었다. 러나 너무 장기적 관점에 치중하느라 기본적인 수요를 훨씬 웃도는 규모의 시설을 마련했고, 결국 개원한 지 몇 년만에 관리비 과다 지출로 인해 적자를 보게 되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시설과 인력을 점점 줄여나갈 수밖에 없었고, 덩달아 수요층까지 점점 줄어들게 되면서 본래 시설의 1/3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방치되었다.
         황청읍에 본관이 있고 산과 숲이 가까운 은죽면에 기본적인 분야들을 중복으로 운영하는 A별관과 장기입원 및 요양을 위한 B별관이 있다. 또한 러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관리비가 과도하게 지출되었기 때문에 A별과 B별관은 거의 방치되었다.
         세정종합병원의 설립을 두고 생겨난 괴담이자 스캔들. 본래는 대부분의 병원에 있을법한 '저녁마다 귀신들이 수술을 한다더라' 수준의 괴담에 지나지 않았다. 런데 다른 병원과 달리 '의사만이 아니라 군인 귀신도 있었다', '귀신이 우리말을 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이상한 부분에서 현실적(?)이라는 점이 달랐다.
         이런 입소문 끝에 단순히 '일본 의사 귀신 괴담' 정도로 치부되었지만, 731 부대에 관한 연구서적이 출판되어 큰 인기를 끌자[* 다만 이 서적의 출판은 본 괴담과 전혀 관련이 없는 우연의 일치이다. 러나 이것마저도 '731 부대의 조선인 희생자가 꿈에 나타나 중요한 사실들을 알려주었다'는 식으로 반강제로 괴담에 얽히고 있다.] 세정병원의 괴담도 덩달아 크게 부각되었다. 결국 익명의 제보자가 세정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및 투자자들 대부분의 선조가 731 부대 협력자(일본인, 조선인 둘 다 포함)임을 밝혀냈다. 당연히 이 일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법정대응이 난무함에 따라 '찌라시'로 치부되었으며, 관계된 기사나 인터넷 자료 등은 모두 삭제되었다.
         러나 해당 문건에서 언급된 사람들 중 4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요절하거나 사고로 사망하여 다시금 여론이 들끓어올랐다. 이 논란은 세정병원의 몰락에도 기여했지만 의도치 않게 근무자들의 뿌리 찾기 운동에도 기여함에 따라 병원이 망하는 것만큼은 막을 수 있었다.
         A별관에서 목격된 귀신. 과거에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었던 (추가바람)이/가 자신의 뇌를 사후 표본 및 전시 목적으로 기증했다. 런데 알코올 통에 담가진 뇌가 저녁만 되면 통에서 빠져나와 자신의 육체로 삼을 사람에게 들러붙는다고 한다. 뇌에게 지배당한 사람은 겉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뇌를 받아들이지 못해 이상한 행동을 보이다가 며칠 만에 죽음을 맞이한다고 한다.
  • 창작:좀비탈출/요새편/1-2-2 . . . . 11회 일치
         이 상황에서 최대 위험요소는? 눈 앞에 있잖아. 뭘 고민한단 말인가. 나는 발뒷꿈치를 세우고 자세를 낮췄다. 내가 다가가는 데도 녀석은 모른다. 상황이 이렇다면 불안하기 짝이 없는 철퇴도 쓸모가 있다. 나는 아령의 손잡이를 단단히 잡고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아주 낮게, 잠꼬대처럼 르릉 대는 소리가 들린다. 녀석은 코 앞이다. 머리 위치는 딱 내 눈 높이다. 나는 팔에 온힘을 집중했다.
         둔탁한 소리와 손에서 접시가 깨지는 듯한, 유리창을 부순 듯한 섬뜩한 촉감이 괴롭힌다. 정수리 한 복판. 언젠가 Tv에서 명인이 도자기를 깨뜨리던 장면이 떠올랐다. 갈라진 살갗 사이로 보이는 두개골이 도자기처럼 하얗다. 주의를 기울였지만 도자기 안의 검붉은 내용물이 튀기면서 손과 팔에, 리고 얼굴까지 더럽혔다. 하나님 저게 입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비록 '''좀비가 득실대는 동네에 처박아 버렸지만'''.
         나는 녀석을 오래 관찰하진 않았다. 야 이 꼴이 되면 사람이든 녀석들이든 끝장이니까. 어쩌면 이게 녀석들에게 남은 유일한 '''인간성'''일지도 모르겠다. 죽어도 모가지는 조심해야 하다니. 갑자기 사방이 텅 빈 느낌이 들면서 녀석의 썩은내가 훅하고 올라왔다. 이게 긴장이 풀린 효과인지 아니면 코가 삐뚫어져서 런 건지 모르겠다. 한 번 더 죽어버린 녀석은 강렬한 악취로 존재를 과시했다. 아니면 체액이 묻어서 더 역겹게 풍겨오는지도 모르겠다. 코를 틀어쥐고 싶었지만 러기엔 양손이 지저분하다.
         다시 주변으로 눈을 돌렸다. 위험이 사라진 앞마당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일상감이 넘쳤다. 한쪽에 줄지어 둔 작은 화분이 대로 있다. 모종은 시들어 버렸지만, 저것만 봐서는 집주인이 게으르다는 생각만 들 것이다. 텅비어 있는 차고도 주인이 마트라도 가서 금방이라도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쩌면 지금이라도 현관문이 열리고 남의 집 마당에서 무슨 짓이냐고 외치는 토트넘네 아줌마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렇고 말고. '''좀비 경찰'''이 '''살좀비 혐의'''로 체포해서 '''좀비프리즌'''까지 처박아 버릴지도 모르지. 몸에 지도라도 세겨 둬."
         이성이 마음대로 떠들도록 내버려 두고 나는 차고문을 닫았다. 토트넘네 집은 담장이 낮고 창살도 없지만 이것만 해둬도 대부분의 좀비는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시간만 벌이만 돼도 충분하다. 토트넘의 조기축구 친구들이 얼마나 팔팔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래도 '''살아 있는 친구'''에 비하면 느리겠지. 나는 담장 쪽을 수시로 돌아보며 앞마당을 한 번 돌았다. 언제든 우리집 쪽으로 뛰어갈 수 있도록.
         토트넘이 앞마당 관리를 깔끔하게 한 탓인지 변변한 물건이 없었다. 화분이 있었다는건 정원용품이 있었다는 말일 텐데 흔한 꽃삽 하나 보이지 않는다. 하긴, 우리집도 점은 마찬가지였지.
  • 킹덤/498화 . . . . 11회 일치
          * 병력을 증강한 이후 처음으로 전쟁 준비에 나서는 비신대. 갓 입대한 활형제와 간두 등 신병들은 수도 함양으로 소집되면서 수도 함양의 전경과, 몰려드는 무수한 군세와 긴장감으로 정신이 없다. 초수 등 고참들이 이들이 들뜨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작전은 매우 기밀로 취급돼서 병사들도 이 자리에 올 때까지 아무런 정보를 받지 못했다. 다만 여기에 모여든 지휘관들의 면면을 보고 얼마나 위험한 전투가 될지 짐작할 따름이다.
          * 창평군은 몸소 도열한 병사들 앞에 나선다. 는 직접 조나라 서부 공략전을 천명한다. 병사들은 예상한대로 조 서부 공략이라며 흑양 등이 작전지역이 될 거라 생각한다. 보단 창평군이 직접 나타났다는 것이 더 화제가 된다. 하지만 이들 중 진짜 작전은 서부 공략이 아니라는걸 아는 사람은 소수. 이신의 표정이 무겁다.
          * 창평군은 조나라와 총력전에 들어간다고 선언하며 절대 겁먹지 말고 반드시 승리하라고 연설한다. 곧이어 군을 통솔할 장군을 발표하는데, 우선 단상에 오른 것은 환의 장군이다. 환의하곤 좋은 추억이 없는 비신대로서는 드러내놓고 싫은 내색을 하는데 환의 측의 부하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의 시대가 열린다고 외친다. 이미 정해진 바니 비신대도 떨떠름한 대로 인정하지 않을 수없다.
          * 런데 창평군은 곧이어 통솔할 장군은 한 명이 더 있다며 또다른 인물을 단상으로 올린다. 산민족의 여왕 양단화다. 양단화를 보자 마자 벽이 심쿵사할 기세로 말에서 떨어진다. 양단화가 정규군으로서 진군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 당연히 산민족 전사들도 양단화를 따라 합류한다.
          * 들 중에 반가운 얼굴을 발견한 신은 바지오, 타지흐와 손을 맞잡으며 인사한다. 바지오는 신의 성장을 기뻐해주고 타지흐는 놀랍게도 중원의 말을 배워 더듬거리며 몇 마디 정도는 하게 된다. 비신대의 신참들은 신이 산민족과 인연이 있다는걸 알리가 없기에 저 놀라며 칭송한다.
          * 런데 자기들 대장이 총대장이 된줄 알았던 환의군은 불만이 폭주한다. 일단 산민족도 맘에 안 드는 모양인데 총대장이 두 명인 경우가 어딨냐고 나름 타당한 불만을 제기한다. 산민족을 반기던 비신대의 고참들도 냉정을 되찾아 환의군과 산민족군이 동시에 나선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처음부터 사정을 알던 신은 두 군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 총대장 왕전 장군. 가 단상에 오르자 고요하던 왕전군단이 일제히 환성을 지른다.
         조나라와의 대결이란 부분 때문에 이번 전쟁에서 환의의 패배, 또는 사망 플래를 점치는 독자들도 많다.
  • 토리코/380화 . . . . 11회 일치
          * 토리코를 떼어내느라 오른손이 잘리지만 재생. 리고 다른 조리도 없이 GOD를 베어문다.
          * 이변에 동요하여 스타준과 텟페이가 헛점을 노출한다.
          * 때를 놓치지 않고 죠아, 블루 니트로 페어가 들을 공격한다.
          * 아카시아는 이제 GOD를 조리할 수 있는 인물은 거의 없다며, 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준비가 된 것은 운명이라고 말한다.
          * GOD를 먹으려는 아카시아. 러나 토리코가 의 손목을 붙들며 막는다.
          * 러나 아카시아는 "약한 녀석은 먹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목을 꺾는다.
          * 럼에도 불구하고 놓치 않는 손. 아카시아의 시선이 토리코에게 향한다.
          * 아카시아는 비명과 함께 팔을 휘두르고 토리코는 GOD 밑으로 떨어지지만 가 잡고 있던 오른손까지 잘려나간다.
          * 지구가 부서질 것 같은 엄청난 충격량. 러나 것이 한 순간에 "먹어" 치워져 버린다.
  • 페어리 테일/484화 . . . . 11회 일치
          * 래서 런지 일을 생각하며 이를 갈고 있다.
          * "렇기 때문에 오거스트랑 교섭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 녀는 아이린 외엔 오거스트를 이길 마법사는 없으며 "아이린은 절망, 오거스트는 재앙이라 불리는 쌍벽"이었다고 설명한다.
          * 러면서 "아이린과 나는 친하지 않지만 오거스트는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니 교섭을 잘하면 물러날지도 모른다"는 제안을 한다.
          * 하지만 나츠는 지금까지 대화를 귓등으로 들었는지 "럼 내가 오거스트를 쓰러뜨리는 걸로 결정"이라는 소린 하다 루시한테 얻어맞는다.
          * 스팅을 비롯한 포로들을 구하는데, 갑자기 내리던 눈이 치는 기현상을 목격한다.
          * 것은 바로 아이린의 마법. 일대의 기후를 조절해 꽃이 피고 녹음이 짙은 땅으로 바꿔 버린다.
          * 말을 들은 가질은 자신만만하게 "이쪽은 괴물이 여섯"이라고 호언한다.
          * 엘자에게 미안하다며 사죄의 의미로 키스를 하는데, 미안함의 기준을 알 수가 없다.
  • 하이큐!!/등장인물 . . . . 11회 일치
         [[카게야마 토비오]]가 이 학교를 일반 입시로 가려고 했으나 떨어져서, [[히나타 쇼요]]에게서는 냥 '''카게야마가 떨어진 학교'''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다. 시라토리자와 학원은 일반 입시도 어렵다고. * 3학년
          일본 고교 선수들 중 베스트 3 안에 들고, 미야기 현에선 혼자서 청소년 대표로 발탁되었다. 관동의 선수들도 '우시와카'의 이름은 알고 있을 정도. 카라스노가 봄 배구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다. [[오이카와 토오루]]에게는 중등부 시절 부터 악연의 상대였다. 라이트 자리에서 각도 내기에 적합한 왼손잡이 공격수.
          기본적으로 진중한 성격이나, 말을 생각하고 하는 편이 아니라서 우시와카 본인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 속을 긁는 때가 있다.[* 봄 배구 선발전 직전 화장실에서 만난 오이카와에게 "너에겐 고교 마지막 대회겠네 건투를 빈다."라고 말한다. 빈정이 상한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가 "전국대회 갈거니까 마지막이 아니다!"라고 받아치자. "? 전국에 갈 수 있는 건 한 팀인데.(우리 팀이 나가는데 너희가 어떻게...?)"라고 말하며 또 다시 속을 긁어댄다. 오이카와와 이와이즈미 왈 "비꼬려고 말하는게 아니라서 더 열받아...."] 쉽게 말해서 엘리트의 길만 걸어왔기 때문에 언더독의 기분을 이해 못하는 [[눈새]]다. 이런 성향은 우연히 만난 히나타와 카게야마에게 오이카와를 평가하며 은연 중에 드러나는데 '''"우수한 모종에는 에 알맞은 토양이 있으며, 메마른 땅에서는 훌륭한 열매가 자라지 않는다."'''고 말하며 ~~농부?~~콘크리트 출신 두명을 자극했었다.
         = 외의 팀 =
          예정표를 건내주러 사와무라를 찾아왔을 때 첫 등장. 인터하이 여자 배구 대회에서 1회전 탈락했다. 남자 배구부의 주장 사와무라와 자주 대화한다. 은근히 사와무라를 신경쓰여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150화에서 제대로 플래를 꽂았다. 시라토리자와와의 결승전을 앞둔 다이치에게 찾아가 결승 힘내라며 잔뜩 빨개진 얼굴로 오마모리(부적)을 전해주었다.
         = 외의 인물 =
          본명은 우카이 잇케(烏養 一繋)[* 참고로 우카이(烏養)라는 성은 '까마귀를 기르다' 라는 뜻이다.]. 우카이 케이신의 할아버지이다. 카라스노 배구부의 전설적인 명장이다. 은퇴 했으나 최근에 복귀. 러나 나이가 있는지라 무리하다 쓰러져 현재는 복귀 계획이 없다. 2,3학년들은 의 지도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엄청난 스파르타 식 훈련이라고 한다. 때문에 [[엔노시타 치카라]] 등 2학년은 도망가기도 했다.
          본명 불명. 카라스노 고교의 교감이다. 카게야마의 서브를 히나타가 엉뚱하게 받아 의 가발을 날려버린 적이 있다. 3권에서 아즈마네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도 등장했다.
          히나타의 여동생이다. 소설 1권, 만화책 9권, 애니 5화에서 각각 첫등장. 오빠와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 성격은 오빠처럼 활발하고 기운 넘치는데 작가가 린 카운트타운 일러스트에서 다테 공고의 아오네를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말을 거는 등 오빠보다 용감한 일면도 있다.
  • 2013 K리그 심판매수 . . . . 10회 일치
         2013시즌 K리에서 벌어진 심판매수 사건으로 이 사실이 대중에 밝혀진 건 2015년 9월 21일에 벌어진 안종복 전 [[경남 FC]] 사장이 한강에 투신하면서부터였다.
         2013시즌은 K리에서 승강제가 도입된지 두번째 시즌이었고, 경남 FC는 강등될 가능성이 아주 유력했던 팀 중 하나였다. 당시 경남의 사장이었던 안종복은 팀의 강등을 모면하고자 하지 말았어야 할 짓을 저지르고야 마는데, 바로 심판매수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http://sports.news.naver.com/k_league/news/read.nhn?oid=015&aid=0003436896|외국인 선수의 몸값과 관련한 횡령혐의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차후 발표결과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41&aid=0002495741|심판매수]]로 알려져 K리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게 되었다.
         웃긴 사실은 매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남은 강등을 피할 수 없었으며, 이는 동년 11월에 검찰이 공식으로 발표함으로써 경남은 매수구단이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리고 연맹은 2016시즌에 들어가기 앞서 경남 FC에게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21&aid=0001794783|승점 -10점과 벌금 7000만원을 부과]]함으로써 법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연맹차원의 제재까지 가해지게 되었다. 당시 경남팬들은 말도못할 [[멘붕]]을 겪음은 물론이고, 구단에게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정도. 리고 이 사건은 잊혀지나 했는데...
         이 사실을 접한 전북팬들은 2015년 경남팬들이 겪었던 멘붕을 대로 겪게 되었으며, K리 팬들은 약팀이었던 경남부터 강팀인 전북에 이르기까지 심판 매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또한 전북의 스카우터 C모씨는 직위로만 보면 일개 직원처럼 보여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11&aid=0000611035|전북의 발표처럼 개인의 잘못으로만 비춰질 수 있으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고 있는 저 C모씨는 전북 프론트 유일 15년 경력 최고참으로 전북 내부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렇다면 경남과 마찬가지로 전북도 고위급 인사가 저지른 범죄인데다가 전북 역시 "단순한 도의적 책임"만이 있다고 보기엔 어렵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검찰의 추가조사 결과 전북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607.22006223302|경기 하루 전날 심판에게 돈을 건낸것으로 밝혀져] 이 행위가 경기 자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충분히 볼 여지가 생겼다. 참고로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도 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경기에 배정되는 심판은 대외비라고 적시하고 있는데[*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 제4장 심판(2016년 1월 16일 개정판) 제9조 3항에 따르면 '''"K리 심판의 배정은 대외비로 하며, 위원회는 거점 숙소제 운영 원칙에 따라 해당심판에 게 배정 통보 시기 및 배정 지역을 개별 통보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이 대외비가 흘러나온 것에서도 연맹은 비판을 면할 수 없다.
         앞으로 K리 팬들에게는 [[심판]]에 대한 의혹과 압박이 더욱 강해지게 될 것이다.
  • 3월의 라이온/123화 . . . . 10회 일치
          * 저 가족같기만 했던 키리야마가 실은 나름의 세계를 가지고 있고 위치도 있었다.
          * 러나 한 편으론 런 식으로 사양하고 거리를 뒀다면, 키리야마가 굉장히 섭섭하게 생각할 거라는 것도 알고 있다.
          * 키리야마는 진지하게 가족으로서 녀들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 나메리카와는 의 자기를 "올곧은 장기"라고 표현하면서 끌려가 버릴 것 같다고 독백한다.
          * 나메리카와는 언제나 렇듯 대국 중 불쑥 자리를 비운다.
          * 런데 화장실에 간다던 나메리카와는 장지문 사이로 키리야마를 지켜보고 있었고, 걸 눈치챈 키리야마는 자기도 모르게 비명을 질러서 주의를 당한다.--결국 어린애네--
          * 한편 반상 위의 형세는 묘하게 굴러가고 옆에서 지나가던 기사들도 걸 보고 깜짝 놀란다.
  • DC 확장 유니버스 . . . . 10회 일치
         DC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며 DC의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슈퍼맨 주연 영화인 맨 오브 스틸이 첫 영화이며 이전에 나온 DC 영화들과는 무관한 세계관이다. 즉,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 시리즈,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등과는 세계를 공유하지 않아 설정과 내용에서 아무 관계 없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닌 유명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DC 히어로들이 동안처럼 따로 등장해온 것이 아니라 각 작품이 연동되는 시리즈에서 등장하게 되기에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켰으나..... 상태가 '''많이''' 안좋다. 래도 원더우먼 영화가 준수한 완성도를 지니면서 입지를 어느정도나마 회복시켜줬고, 이후 아쿠아맨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
          * [[저스티스 리(영화)|저스티스 리]]
          * [[사이보]]
          * [[린 랜턴 군단]]
         [[애로우버스]]라 불리는 드라마 유니버스와는 '''연계되지 않으며''' 또 다른 드라마인 [[파워리스]]도 배경 세계가 연동되지 않는다고 한다. 리고 슈퍼맨이 지구에 오기 이전 시기의 크립톤 행성이 배경이라는 드라마 크립톤도 배경 세계가 공유되는지 확실하지 않다.
  • Darkest Hour: A Hearts of Iron Game/기술 . . . . 10회 일치
         연구는 강대국들이 유리하다. 강대국(특히 독일, 영국, 미국)의 연구진이 우수한데다가, 공업력도 좋아 많은 기술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반면 약소국 연구진은 레벨도 별로고 공업력도 딸리기 때문. 솔직히 이 게임은 역사적 고증에 충실하기에 약소국이 여러모로 불리하다. 하지만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모든 연구를 하는건 무리이다. 러므로 필요하다 싶은 연구를 중심으로 하고, 게임 끝날 때 까지 안 쓸 것 같은 연구의 경우에는 적당히 하고 내다 버리는게 권장된다.
          냥 병력수송선부터 1955년 병력수송선까지의 수송선에 대한 연구. 처음부터 연구할 수 있다.
          레이더 기지와 효율, 공중 유닛의 전투 효율, 해군용 레이더 부속과 효율에 보너스를 주는 연구들. 처음부터 연구할 수 있다.
          연구 시간을 줄여주고 사격통제장치를 업레이드 해주는 연구들. Cryptography 트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처음부터 연구할 수 있다.
          다음에는 Great War Doctrine 트리를 타게 되는데, 이 중에도 공격 효율을 올려주는 Schwerpunkt Doctrine↔방어 효율을 올려주는 Defense in Depth의 선택지, 사기와 공격 효율을 올려주는 Forward Control↔사령부의 효율을 올려주는 Central Control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개발 속도에 보너스를 주고 화력통제기 부속을 업레이드 해주는 트리. 해금 이벤트를 위해서는 Industry 탭의 Advanced Computing Machine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공중폭탄과 로켓을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트리. 해금 이벤트를 위해서는 Flying Bomb Development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로켓을 생산할 수 있게 하는 Strategic Rocket 연구를 위해서는 Rocket Test and Research Facility 트리의 Flying Rocket Development 연구를 추가적으로 한 후 연구 해금 이벤트를 봐야 하며, 로켓을 업레이드 시키는 Ballistic Missile 연구와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연구를 위해서는 또다시 연구 해금 이벤트를 기다려야 한다.
          대공포의 연구와 대공포 부속의 업레이드를 지원하는 연구. 이외에 여러가지 연구를 위해 필요하다. 해금 이벤트를 위해서는 Armor & Artillery 탭의 Semi-modern Static Anti-Air Artillery 연구와 Industry 탭의 Experimental Rocket Engine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세가지 제2차 대전 전술 트리는 1946년 연구인 Modern Air Combat Theory 트리에서 통합된다, 러고나서 총 다섯개의 트리로 분리된다.
  • head to head . . . . 10회 일치
         일반적인 의미로는 맞대면, 스포츠용어로는 "직접 경쟁"을 의미한다. 축구에 한정하면 "승자승 원칙"이라는 용어로 번역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상대전적 자체를 가리키는 단어로 흔히 쓰이기도 한다.
         이 방식이 널리 알려진 계기는 AFC 챔피언스 리에서 조별리의 순위결정방식이 월드컵과 같이 "승점 - 골득실 - 골득"순으로 정했던 것이 "승점 - 승자승 - 골득실 - 골득"이라는 기준으로 개편되면서부터 널리 알려졌다. 또한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도 리의 최종순위 결정방식에 승자승을 도입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 승자승 방식에 대한 정보가 축구팬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만약 AFC 챔피언스 리를 예로 든다면, 조별단계에 참가한 A, B, C, D라는 팀중에 승점이 같은 팀이 A와 B 2개팀이 있다면 이 승점이 같은 2팀끼리 붙었던 상대전적을 비교하여 평가한다. 즉, ACL 기준으로 헤드 투 헤드에 따르면 순위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결과는,
         허나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승점이 같은 팀이 3팀이 있다면 이 3팀끼리 붙었던 경우만 계산하게 되는 별도의 조별리 순위표가 작성된다. 만약 A, B, C라는 팀이 승점이 같다고 칠 때 경기결과는
         === [[AFC 챔피언스 리]] ===
         엄밀히 말하자면 승자승이라는 번역은 좋은 번역이 아니다. 단순히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상황까지도 고려해 평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번역 자체가 난감한 경우이기도 하다. 상대전적 자체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면 번역하기 까다로우므로 오히려 마케팅이나 라디오처럼 발음 대로 쓰는 편이 나은 용어로 보인다. 상대전적을 가리키는 헤드 투 헤드일 때는 "상대전적"으로 번역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우위비교일 때는 헤드 투 헤드로 부르는 게 낫다는 이야기.
         이 룰이 도입된 리에서는 [[골득실]]의 가치를 낮추며, 소위 '[[양민학살]]'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다른 약팀을 많이 잡는 소위 '양민학살'을 잘 하는 것이나, 골득실은 팀의 실력과 직결된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운]]'이 따르는 측면이 있다고 보는 관점에서는 합리적인 개선인 셈이다.
  •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 . . 10회 일치
         대부분의 인류가 선천적으로 타고나게 된 초능력. 비록 스케일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말 대로 거의 누구나 다 갖고 있어서 개개인만의 특성이란 의미에서 '개성'이라 불리게 된 듯 하다. 다만 부모에게서 유전되는 면이 있고, 중복되거나 비슷한 개성도 존재하며 개성없이 태어난 무개성도 존재한다.
          존재가 최초로 확인된 경우는 중국 케이케시에서 태어난 빛이 나는 아기인 모양이며 뉴스로도 보도되었다고 한다. 리고 이후 각지에서 개성이 확인되었다고 하는데 이때를 초상여명기라 부른다. 이 시대에는 초능력을 각성한 이들과 렇지 않은 이들의 대립이 일어나는 등 혼란이 극심해서 문명까지 정지해버렸으나 미도리야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히어로는 개성이 없으면 안된다고 못이 박힌 듯한 인상마저 있을 정도로 현 인류 사회에서 존재감이 크다. 다만 극중에서 개성이 어째서,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현재로선 묘사가 없다.
         4살 전후까지 발현되며 확인은 새끼 발가락 관절 개수 같은 신체적 특징을 통해 개성의 유무를 알 수 있다는데,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새끼 발가락 관절이 없다고 한다. 쓸모 없는 기관이 없이 태어난 사람이기에 개성같은 부분이 진화되어있을 확률이 높다고. 리고 4살 전후라는 점에서 어려서부터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될 수도 있다. 리고 부모의 유전이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개성혼이란 문제가 나오기도 했을 정도. 다만 미도리야는 부모 양쪽 다 개성이 있음에도[* 어머니는 염동력으로 추정되는 개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는 아직 등장이 없으나 불을 뿜는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무개성인 것을 보면 유전 법칙이 절대적이지는 않은 듯 하다.
         개성 발현 2~3세대에서 사회적 문제가 된 구시대의 악습. 강한 개성의 소유자들끼리 결혼시켜 더 강한 개성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결혼이다. 사실상 인간 품종 개량이라 봐도 무방한 것. 개성 사회의 씁쓸한 부분이며 현 시대에서는 상술한 대로 구시대의 악습이라 인식되는 듯 하다. 런데 극중에서 한 히어로가 이를 현대사회에서 실행했다.
         문자 래도 개성 없이 태어난 초능력이 없는 보통 사람. 주인공인 [[미도리야 이즈쿠]]가 무개성이었으며 세대가 지나면서 적어지는 듯하나 미도리야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현 세대에도 존재한다. 다만 극중에서는 100화 넘게 진행되었는데도 등장이나 언급이 매우 적다.
          * 기본적으로 한명에 한능력같지만 타고난 개성에 따라 만능적인 특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아스이 츠유]]의 <개구리>가 좋은 예시. 토도로키 쇼토의 경우 아예 상반되는 힘을 타고 났다. 래도 아스이의 개성은 결국 다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할 뿐이지 하나의 개성이며 토도로키도 부모의 유전으로 두가지 특성을 가진 하나의 개성을 타고난 것이다. 이와 구별되는 복수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기본적으로는 없는 듯 하다.
          * 개성의 영향 탓인지 보편적인 인간과 다른 이형적인 외모를 볼 수 있는데 조금 특이한 외모인가 하면 아예 이종족으로 보일 정도로 동떨어진 경우도 존재한다. 개성이 일반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문자 대로 별일 아닌 듯하나 이형계를 혐오하는 세력도 나오고, 차별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빌런 연합의 스피너가 이런 경우.]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5화 . . . . 10회 일치
          * 거기에 흥미를 느낀 실핀은 무작정 거리에 가보자고 하고 정말로 와버린다.
          * 런데 실핀은 거리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더니 황급히 몸을 숨긴다.
          * 녀가 발견한 것은 바로...
          * 녀의 오빠 타치바나 알렉스.
          * 우마루는 영문을 몰라하면서도 녀 말대로 한다.
          * 리고 충격적인 대답을 하는데.
          * 제서야 실핀의 말이 과장없는 사실임을 알게 된다.
          * 우마루가 런건 외롭지 않냐고 묻자 실핀도 "외롭다"고 답하는데.
          * 우마루는 오라버니라고 부르거나 "이런 데서 만나네"하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 보라고 하는데, 실핀은 조차도 " 다음엔 뭐라고 해야 하나요"라고 물을 정도로 감을 잡지 못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73화 . . . . 10회 일치
          * 도마 우마루가 토록 싫어하던 마라톤 대최 개최. 우마루와 친구들은 맨 앞줄에 서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실 의욕이 넘치는건 타치바나 실핀포드 뿐이고 모토바 키리에는 옆에 우마루가 있는걸 더 신경쓰고 있다.
          * 런데 실핀은 귀도 밝은지 앞서 가면서도 "집단에 섞여 있으면 나에게 이길 수 없다"고 도발한다. 키리에는 자기는 딱히 1등을 노리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실핀이 "럼 나랑 우마루양의 1대1 승부"라고 발언하자 욱해서 우마루양을 재치기 전에 자기를 먼저 재치라고 튀어나간다. 결국 실핀과 키리에의 승부가 돼버린다.
          * 에비나는 여전히 느리지만 바른 자세로 뛰려고 노력한다. 조금 앞서가는 우마루의 폼이 깨끗하다고 생각하며 금방 마라톤의 요령을 깨우쳤다고 감탄. 러나 건 겉모습의 얘기고, 극심한 근육통에 시달리느라 어쩌다 보니 런 자세가 된 거다. 사실 지금까지 우마루의 운동능력은 임기응변과 벼락치기로 형성된 것. 마라톤처럼 꾸준히 단련해야 하는 종목에는 통용되지 않았다. 고작 3일 연습해 봐야 언 발에 오줌누기. 우마루는 냥 기권하려 한다.
          * 중간에 탈락자들이 모여서 쉬는 포인트가 나온다. 여기서 기권을 하려고 하지만 앞서가기 시작한 에비나가 힘겹지만 포기하지 않는걸 본다. 에비나는 연습기간에도 딱히 좋아지지 않았지만 래도 힘내겠다고 다짐한다. 도마 타이헤이가 한 말을 듣고 "꼴찌가 창피하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지 모르겠다"고 깨달은 것이다.
          * 날 저녁. 둘 모두 도마가에서 저녁을 먹는다. 메뉴는 돈가스. 타이헤이가 어땠냐고 묻는데 "묻지 않는게 좋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다. 하지만 타이헤이는 순위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둘은 거의 학년 꼴찌로 골인하지만 끝까지 달렸다. 우마루와 에비나는 래도 "창피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 깨끗한 독일국방군 신화 . . . . 10회 일치
         이러한 주장의 또 다른 맥락은 독일국방군을 '유능'으로 포장한다는 점이다. 러나 현대에는 작전 차원의 유능과는 달리, [[전략]] 측면에서 독일국방군은 '무능'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간기]]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의 독일방위군은 구 독일제국군의 직계로서, 독일제국군의 인적 자산을 대로 유지하였다. 제국군 당시 독일군의 장교단은 주로 [[프로이센]] 귀족 출신이었으며, 이들은 [[군국주의]]를 추구하는 한편 "[[황제]]에게 충성을 바친다."는 기사도적 충성 사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다. 또한[[반유대주의]]나 [[슬라브 민족]]에 대한 [[인종차별]] 같은 사상도 널리 퍼져 있었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 독일 정부와 독일군의 관계는 리 안정적이지 않았다. 독일군은 파울 폰 힌덴부르크나 에리히 루덴도르프 같은 이들이 주장한, 리고 전간기 독일 국민들 사이에서 널리 믿어지게 된 [[내부중상설]]에 따라서 '''자신들은 아무 것도 잘못 하지 않았지만, 사회주의자들의 반란으로 독일이 멸망했다'''고 굳게 주장했다. 리고 황제를 몰아낸 사회주의자들이라고 [[독일 사회민주당]]을 배척했다.
         이 과정에서 우익 정치 세력과 결탁하게 되었으며, 베르사유 조약으로 [[무직]](…)으로 전락한 많은 독일군 퇴역 장교들은 우익 민병대로 흘러 들어갔다. [[나치 돌격대]]나 [[철모단]] 같은 우익 정치 조직은 퇴역 군인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졌다.(물론 좌익으로 흘러들어간 경우도 적지 않았다.) 독일군 내부에도 우익 세력이 침투하게 된다. 리고 많은 우익 단체들 가운데 [[나치]]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깨끗한 독일국방군 신화가 나타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냉전]]이다. [[미국]]과 [[영국]]은 [[소련]], 리고 소련의 위성국 [[동독]]에 맞서서 [[서독]]을 재건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독일군을 전쟁범죄로 단죄하면 독일 국민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실용적 관점에서도 독일군이 해체하는 것은 공산 세력과 맞서는데 큰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었다. 독일국방군 출신의 장성들 역시 자신들이 전쟁범죄자로 받게 될 비난을 두려워하여, 모든 죄과를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스]], [[나치 친위대]]에게 몰아놓고 빠져나가려고 했다.
         독일군 장성들은 마음껏 자신들의 지휘관으로서 전문적 식견, 군사 기술을 칭송하고, 독일군 장병의 용기와 인내심을 강조했다. 모든 전쟁 범죄의 책임은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스에게 돌렸고, 독일 국방군은 "'''어쩔 수 없이''' 나치스에 남용되었으며, 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범죄를 반대하고 억제했다'''."는 자기 변호를 '역사 기록'으로 만들어냈다.
         리고 일반 독일 국민들 역시 전후의 화해와 수습을 위하여, 이 같은 '신화'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1996~1997년에는 전시회 반대 집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여기에는 [[기독교민주당]], [[기독교사회당]], [[민족민주당]](NPD), 리고 퇴역군인 단체가 나섯다. 하지만 결국 국방군 전쟁범죄는 공식적으로 추궁받게 되었고, 마침내 독일 국방부가 국방군의 전쟁범죄 참여를 인정하게 되었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2화 . . . . 10회 일치
          * 미도리야는 임시변통이라고 표현했지만 올마이트는 이상의 이점이 있을 거라고 평해주는데.
          * 때 B반이 들이닥친다.
          * 모노마는 언제나 렇듯 스트레이트하게 디스를 해대며 "전부 떨어져라"라고 저주한다.
          * 건 사랑이라고 말하는 아시도. 우라라카는 동요해서 떠오른다.
          * 아이자와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임시 면허를 따면 너희들은 달걀이 될 수 있다. 리고 병아라, 세미 프로로 부화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 의 동료들은 걍 냅두고 가버린다.
          * 아이자와는 를 잘 알고 있는데, 는 한때 웅영고의 유망주였던 "요아라시 이나사"
          * 동안 거의 등장하지 않았던 "다른 히어로 학교"의 등장.
  • 로버트 켈리 . . . . 10회 일치
         2017년 초, [[반기문]] 사무총장의 귀국과 대통령 후보 논란에 대하여, "는 구식 관료이며 점에서 나는 한국인들이 를 선택할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유권자들은 반기문을 변화를 가져올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는 매우 '대가 약한 사람'(milquetoast)", "올해는 수십만 명의 한국인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한 '격동의 해'(big year)"라는 언급을 월스트리트 저널에 남겼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2/0200000000AKR20170112199600009.HTML (참조)]]
         2017년 박근헤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압두고, 블룸버에서 "한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이다. 한국 역사에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현재로써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하지만 기각이 될 경우 대규모 시위가 우려된다"고 전망했다.[[http://msportalkorea.mt.co.kr/news/n_news_view.php?sec=2&gisa_uniq=2017031010131578173&key=&page=1&field=§ion_code=#_adtep (참조)]]
         "날 딸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를 해 무척 신이 났다. 아들까지 방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제 다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들이 들어온 것은) 전적으로 문을 잠지 않은 내 책임"이라고 방송사고에 자신의 책임을 밝혔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아내가 정말 최선을 다해 수습을 해줬다"고 아내 김정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리고 "(방송 사고 후) 다시는 출연 요청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했지만 아이들을 혼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심경에 대해서는 "영상을 보면 내가 웃음을 참으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놀랍고, 당황했고, 즐거웠으며 사랑스러웠다"고 밝혔다.[[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3150203 (참조)]] 또 하의실종 의혹(…)에 대해서도 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5/2017031501076.html (참조)]]
         3월 14일 로버트 켈리 인터뷰에서 아내 김정아는 "내가 보모가 아닌 것은 사실"이라며 "사람들이 논란을 벌이지 말고 냥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703150203 (참조)]]
  • 롬니아 제국 흥망기 . . . . 10회 일치
          * 사이파카르 : 주인공. 6황자. 바보같이 보이는 면이 있지만 실제로는 야심가이면서도 신중하고 인내심이 많은 성격. 재능 때문에 오히려 황제에게 경계심을 사서 변경으로 쫓겨간다. 주변의 여성 가신들에게 하나같이 사랑받고 있는 게 특징.
          * 스테라스테라 : 사이파카르의 교육담당관. 황제를 대신해 사이파카르를 제어하고 동태를 보고하는 역할이지만 한편으로는 사이파카르를 흠모하여 자신의 처지 때문에 갈등한다. 무투파가 대부분인 가신단 내에서 몇 안되는 '지모' 담당.
          * 네무네모 : 산악민족 출신으로 사이파카르를 언행 하나하나까지 전부 경애하고 있다.
          * 제피 : 소피의 동생으로 여장남자. 존재 때문에 사이파카르는 실은 남색 취향도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어지간한 여자보다도 귀여워서 다른 여자들에게 성희롱당하기도 했다. ~~외모와 달리, 크고 아름다운 것을 지녔다.~~ 누나를 매우 잘 따르는 시스콘.
          * 라쿠스 : 롬니아 제국에게 멸망당한 구 에스파르 왕국의 잔당을 이끌던 인물. 왕국 재건을 명분으로 산적질을 하다 사이파카르 일행과 만나게 되어, 프레이야와 결투를 벌인 뒤 일행에게 설득되어 부하가 된다. 자신과 대등한 무예를 가진 프레이야를 보고 아내로 삼고 싶어한다.
          * 롬니에우스 1세 : 롬니아 제국을 당대에 세운 영걸. 군사와 정치에 두루 통달한 먼치킨으로, 사이파카르의 재능을 높이 사면서도 때문에 오히려 안정기에 들어선 제국에 화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의 세력을 빼앗고 변경으로 좌천시킨다. 러나 사이파카르가 임지로 가던 도중에 사고로 서거하고 만다.
          * 기 쥬카 : 배우 출신으로, 때문인지 외모나 목소리 모두 성별을 구분하기가 힘들 정도로 작위적이다.
  • 마기/297화 . . . . 10회 일치
         알리바바는 마노슈타르에서 학장이 된 야무라이하를 만난다.
          * 바다르에서 성공적으로 계약을 채결한 알리바바 사르쟈는 마노슈타르로 향한다
          * 마노슈타르는 마법사와 비마법사가 공존하는 건전한 나라가 되었다.
          * 마노슈타르 학장은 야무라이하
          * 야무라이하는 전송마법진은 마기 수준이나 돼야 사용할 수 있는 고위마법이라며 걸 마법도구로 만든 황의 기술력에 경악한다.
          * 알리바바는 야무라이하가 알라딘의 행방에 대해 아는게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녀도 아는 바가 없다
          * 야무라이하는 다음 행선지로는 " 나라"가 좋겠다며 추천해준다. " 나라"의 왕과 전화하면서 티격태격하는데, 아무래도 " 사람".
  • 맥시 제우스 . . . . 10회 일치
         [[배트맨]] 계열 빌런으로 런 이유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리스 로마 신화]]가 주된 테마다. 이름이 제우스인 것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냥 [[인간]]이지만 [[전기]] 관련 무기를 다룬다.
         초기 설정은 부인을 사고로 잃어버리면서 미친 나머지 스스로를 [[제우스]]의 화신이라 생각하게된 리스 신화 교수 출신 갱단 두목. 이 설정은 이후 변경되었다. 다만 고대 복장은 공통된다.
         참고로 [[DC 코믹스]]에는 [[원더우먼]] 관련으로 리스 신화의 신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짝퉁 또라이가 아닌 '''진짜 제우스'''도 있다. 하지만 진짜 쪽은 이 듣보잡 미친 놈은 무시하고 있는 듯.
         [[리스 신화]]에 너무나 심취한 나머지 스스로를 제우스라 생각하게된 사업가. 번개 무기를 사용하여 고담을 공격하려다 배트맨에게 패하고 붙잡혀 [[아캄 수용소]]로 보내졌다. 런데 반응이 가관인 것이 갇혀있는 빌런들을 보고는 [[헤르메스]]([[조커(DC 코믹스|조커]]), [[야누스]]([[투페이스]]), [[데메테르]]([[포이즌 아이비]]) 등 리스 신화의 신들로 보고 자기 방에 오고나서는 자신이 [[올림푸스]]로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배트맨이 나타났을 때에는 를 [[하데스]]라 불렀다. 여러모로 미친 놈들이 많이 나오는 시리즈지만 독보적으로 현실감각을 잃어버릴 정도로 미쳤다.
  • 바키도/107화 . . . . 10회 일치
          * 무려 30cm 두깨의 철벽이 우러져 버렸다.
          * 런 충격을 인체로 견뎌낸 무사시에게 다시 한 번 감탄하는 일동.
          * 의 말은 보이지 않는 참격으로 아무리 베어도 뼈에도 내장에도 이르지 못했다며 "진검을 쓰고 싶다"는 것.
          * 무사시는 힘이 야생마도 뛰어넘는다고 하면서도 "진검으로 베었으면 이럴 힘이 남았겠느냐"고 도발한다.
          * 도쿠가와는 말을 듣고 일리가 있다며, 설사 뼈는 다치지 않아도 근육은 베어질 것이고, 결국 과다출혈로 출혈사할 거라고 한다.
          * 런 말에도 무사시는 "베어보지 않고는 모른다"며 너스레를 떤다.
          * 말에 격분한 알버트 박사가 "피클은 인류의 보물"이라며 달려든다.
          * 무사시는 가뿐히 떨쳐내고 "결과를 두려와 말라"고 하는데, 알버트는 절대적인 가치관 차이를 실감하고 항의할 의욕도 잃어 버린다.
          * 무사시는 예리함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데...
          * 알버트 박사는 희귀한 시베리아 호랑이도 피클의 밥으로 던져주는데 거리낌이 없던 인물인데, 막상 무사시에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
  • 바키도/108화 . . . . 10회 일치
          * 오로치는 러는 너도 "더 단련되어 보인다"면서 응수한다.
          * 오로치는 칭찬해서 될 일이라면 신물나게 해주면 만이라고 말한다.
          * 러다 동시에 "런데"라고 운을 떼다 멈칫한다.
          * 바키는 런걸 해버려도 되겠느냐고 묻는다.
          * 바키는 " 무사시는 진지하지 않다"고 대답한다.
          * 바키는 런 되묻는 태도가 "무사시랑 똑같다"고 말하는데, 오로치는 오히려 기쁘다고 생각한다.
          * 오로치는 런 부분에 놀라면서도 한동안 생각을 정리하더니, "혼돈이라 해도 끝까지 관철한다면 투명함"이라며 게 무사시 나름의 순수성이란 의견을 낸다.
          * 러면서 "정신은 아기같은 피클"과 "순수한 출세욕 덩어리인 무사시"의 싸움은 "순도의 싸움"이라고 표현한다.
  • 바키도/125화 . . . . 10회 일치
          * 러나 도쿠가와는 또 절차상 문제를 거론한다.
          * 리고 이어지는 난데없는 투척.
          * 틈을 노리고 모토베의 기술이 작렬. 대로 바닥에 내리 꽂는다.
          * 는 아킬레스 건을 꺾는 건 "당신은 모르는 아픔"일지 모르겠다며 발목을 꺾는다.
          * 대로 브릿지로 넘겨 반대편 바닥으로 내팽개친다.
          * 무사시는 상황에서도 낙법을 쳐서 치명상을 피한다.
          * 러나 분명 데미지가 적지 않은 듯 "꽤 아프다"고 말한다.
          * 는 모토베가 펼친 기술이 무사시가 살던 시절 "합전"에서 쓰던 거라고 감탄한다.
          * 는 정좌한 자세로 고쳐 앉으며 모토베의 이름을 부른다.
  • 바키도/127화 . . . . 10회 일치
         [[바키도]] 제 127화. '''러면 됐어'''
          * 관중석의 갤러리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혀를 내두르는데 가이아만은 " 수밖에 없다."고 감탄한다.
          * 러면서 한편으론 "무사의 목숨 같은 칼을 꽤 쉽게 빼앗기는군"이라고 속으로 비웃기까지 한다.
          * 이렇게 다시 대치하기까지 약 36초. 동안 모토베는 칼을 빼앗았을 뿐, 한 발짝도 전진하지 않았다.
          * 러더니 돌려주겠다며 칼을 던진다.
          * 것을 마치 땅에 떨어진 물건 줍듯 잡는 무사시.
          * 놀라운 반사신경에 관객들이 경악한다.
          * 런데 모토베는 칼만 돌려주고 칼집이 남았다며 이런건 무기도 안 된다며 역시 무사시에게 던진다.
          * 무사시는 무슨 대항심인지 날아오는 칼집에 대로 칼을 꽂아넣는데.
          * 모토베의 선전을 자기일처럼 기뻐하는 가이아. " 수밖에 없다고오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 블랙 클로버/59화 . . . . 10회 일치
          * 런데 가운데도 해저신전 자체는 마력의 소용돌이로 보호받고 있었다.
          * 런데 사실 아스타는 맥주병이었다.
          * 러나 야미는 태연하게 "헤엄칠 필요는 없다"면서 아스타를 소용돌이를 향해 집어던져 버린다.
          * 런데 소용돌이 안쪽은 공기가 있는 육지다.
          * 지상인을 오랜만에 봐서 런지 흥분상태다. 거의 10년 만에 방문자라고.
          * 경악하는 노엘, 아스타와 달리 매너, 고슈, 락은 순식간에 괴물을 작살낸다.
          * 제서야 나타나는 대사제.
          * 사실 바다괴물은 가 마법으로 만든 가짜.
          * 대사제는 일행이 마석을 목적으로 왔음을 알고 있는데, 렇다면 "잠깐 놀아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 블랙 클로버/87화 . . . . 10회 일치
          * 마안을 개방한 증오의 파나는 맹공으로 검은 폭우를 휩쓴다. 필살기를 준비하던 아스타도 기세엔 일시 후퇴
          * 숲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노엘 실버가 합류. 녀의 물마법은 샐러맨더의 불이라도 끌 수 있었다.
          * 때 노엘은 지팡이에서 "브루스"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용기를 되찾는다.
          * 것도 잠시. 샐러맨더의 강렬한 열기는 물마법도 증발시킨다. 해룡의 둥지가 약해지자 화염 정령마법 "샐러맨더의 갈퀴손"으로 방어막을 찢어발긴다. 대처는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한 일행은 일단 빗자루로 퇴각한다.
          * 노엘은 무지막지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물마법 말고는 대처방안이 없다고 판단한다. 자신이 어떻게든 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을 되뇌이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 과거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언제나 형제들의 비웃음 거리였던 과거. 들의 비웃음소리가 생생히 들려온다. 노엘의 의지가 꺾이려는 찰나, 어디선가 "렇지 않아. 넌 강해"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목소리는 자신의 지팡이에서 들려오는 것 같은데.
          * 목소리는 기분 탓이었을까? 아니면 아스타의 목소리를 착각한 거였을까? 뒤따라 오는 아스타도 시끄러운 목소리로 노엘을 응원하고 있다. 어쨋든 노엘은 다시 각오를 다지고 아스타가 용기를 주는 만큼 만큼 자신도 아스타에게 힘을 불어넣겠다고 다짐한다.
          때 파나가 머리 위에서 공격을 시도한다. 노엘은 "해룡의 포효"를 한 발 정도 밖에 쓸 수 없는 상황. 이 한 방에 모든걸 걸어야 한다.
  • 블리치/693화 . . . . 10회 일치
          * 우류는 여전히 동정하는 눈으로 를 쳐다보다가 몸을 돌린다.
          * 우류가 떠나기 전 하쉬발트는 를 불러서 몸에 난 상처를 자신에게 옮기도록 한다.
          * 리고 우류는 친구를 구하러 가야한다고 말한다.
          * 가 쓰던 칼에는 맹세의 문장이...--정작 친구는 썰어죽여놓고--
          * 를 꿰뚫는 검.
          * 정체는 츠키시마 슈쿠로의 풀브링 "북 오브 디 엔드"
          * 긴죠는 저 "빚을 갚으라고 했을 뿐"이라고 하는데
          * 츠키시마는 "이걸로 빚은 갚은 거지"라고 묻고 이치고는 천쇄참월을 쥐며 "렇다"고 답한다.
          * 완결이 목전이라 런지 전개가 대충대충
  • 선조 . . . . 10회 일치
         조선의 인재풀의 포텐이 폭발할 때 재위에 올랐으며[* 이순신, 권율, 류성룡, 이이, 정인홍, 이덕형, 이항복, 이원익 등 '''당대 최고의 인재들이라고 칭송받을 수 있는 인물들이 모두 이 시기 사람들이다!'''] 본인의 인재 보는 안목도 나쁘지 않았다.[* 당시 왠 하급 군관을 10계급 특진시키냐면서 말이 많았던 때도 있었는데 ''' 군관 이름이 이순신'''.] ~~러나 본인의 인성이 문제여서...~~ '기축옥사' 같은 경우에는 다소 수단이 음습했으나, 이 때만 해도 '왕권 강화를 위한 수단'이라고 실드칠 여지는 있었다.
         러나 임진왜란 때 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는데, 천도까지는 렇다 치더라도 제 한 몸 살겠다고 요동 너머로 도망치려 들고[* 결국 명나라가 우회적으로 거절하여 무산됐지만... ~~스탈린도 런 짓은 안 했다!~~], 조정으로부터 지원도 거의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분조를 이끌면서 왕조의 권위를 어떻게든 살리려한 세자에게 격려를 못할 망정 양위소동을 일으키지 않나[* 다만 이건 당시 선조가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왕권이 최약이던 때이기도 했다.], 이순신을 견제하기 위해 원균을 밀어주지 않나(...)...
         왜란 이후에도 의 삽질은 계속되어, 당시 세자인 '''광해군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인목왕후를 들이지 않나[* 사실 이는 현대 관점에서 보면 충공깽이지만, 관례적으로 중전의 지위를 공석으로 놔둘 수 없었던 조선 시대에서는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 중전은 궁녀들의 모임인 내명부를 통솔하는 안주인 역할을 맡고 있다. 중전은 단순히 사적인 '왕의 배우자'가 아니라, 업무를 통솔하는 직책이기도 하므로 중전이 부재하면 궁궐의 기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중전은 정치적으로 왕권과 후계의 안정에 큰 기여를 한다. 문종 때 새 중전을 들이지 않았던 탓에 단종이 '수렴청정'을 통한 왕권 수호를 받지 못한 것이 세조의 쿠데타를 쉽게 했다는 분석도 나올 정도.--인목왕후는 오히려 불안정만 불러왔지만--], 심지어 사이에 낳은 아들인 [[영창대군]]을 [[유영경]]등과 영합해 나중에 영창대군이 좀더 장성할 때 왕위에 오르게 하려고 했다! 것때문에 광해군은 비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왕위에 집착하게 되고, 영창대군의 최후와 [[인조반정]]의 원인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왜란으로 약화된 왕권 때문에, 갖은 무리수를 두면서 견제에 집착했고 때문에 많은 논란을 불러왔다.
  • 식극의 소마/167화 . . . . 10회 일치
          * 는 바뀐 진급 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본래 이 제도는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퇴학당할 정도로 가혹한 제도.
          * 러나 "이 방침에 따르지 않는 학생이 어찌될지는 잘 알 것으로 믿는다"며 협박조로 마무리한다.
          * 소마는 이런 방송을 보고도 덤덤하고 태평하지만 기숙사 인원들은 렇지 않다.
          * 렇게 되면 기숙사 인원은 모두 흩어지고 결국 에리나만 남을 거라고 한다.
          * 자리에 있던 토오츠키 학원의 강사 샤펠은 요리는 뛰어나지만 무엇을 먹어도 떠오르는 것은 "아자미의 얼굴" 밖에는 없다며 절규한다.
          * 본래 토오츠키 학원의 이념은 요리사의 개성을 갈고 닦아 요리사의 얼굴이 보이는 한릇, "스페셜리테"를 달성하는 것.
          * 러나 이 요리들은 너무나 동떨어진 것들이고 토오츠키 학원의 이념에 맞지 않는다.
          * 작가가 음지 출신이라 런지 마지막 장면이 동인지루트가 아니냐고 네타화되고 있다.
  • 식극의 소마/168화 . . . . 10회 일치
          * 소마는 "실력차가 있었으니 어쩔 수 없지"하며 담담하게 넘긴다. 러자 할 말이 없어진 에리나.
          * 러나 "나키리" 가문의 일원이라는 사명감 때문에 시식을 거절도 못하고 묵묵해 되풀이하는 에리나.
          * 래서 수많은 요리를 접하면서도 아무런 감흥도 보람도 없이 맛에 대한 절망만 쌓여갔다.
          * 런 에리나를 구원한게 사이바, 소마의 아버지였다.
          * 요리를 먹고, 에리나는 처음으로 음식을 먹어서 즐겁다고 느끼게 되었다.
          * 때부터 요리는 멋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하필 때로부터 딱 반년 후부터 아버지 아자미의 "교육"이 시작되었던 것.
          * 래서 지금은 어느 쪽이 옳은 건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 런데 소마는 녀를 멈춰세우더니 "한 번 더 맛보면 되지 않겠냐"며 "유키히라"의 요리를 여기서 먹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 식극의 소마/179화 . . . . 10회 일치
          * 리고 당일 모습을 드러낸 적은 하야마 아키라.
          * 시오미 세미나는 냥 "망했다"고 일축. 자신은 정상의 자리를 손에 넣었다며 소마에게 퇴학이 걸린 식극을 시작하자고 말한다.
          * 에리나는 지금은 들의 역량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린도는 건 시험관들이 멋대로 한 짓이지 자기들하곤 상관없다고 선을 긋는다.
          * 때 린도에게 연락이 오는데 소마 일행의 대전 상대가 결정되었다.
          * 가 곧 이쪽으로 온다고 하는데.
          * 하야마는 일이 렇게 된 거라며 소마에게 이제 대등한 입장이 아니라고 거드름을 피운다.
          * 는 소마와 기숙사생들의 투쟁을 비하하며 소마가 어물대는 사이 자신은 정점에 올랐다고 으스댄다.
          * 리고 소마를 발판으로 더 높이 올라가주겠다며 결전을 통보한다.
          * 센트럴 등장 이후로 하야마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배신한거 아니냐는 설이 있었는대 대로 되었다.
  • 안드로메다 스토리즈 . . . . 10회 일치
         안드로메다 성운의 혹성 아스투리아스(惑星アストゥリアス)에 위치하는 코스모라리아 왕가(コスモラリア王家)의 황태자 이타카(イタカ)는 왕으로 즉위하여 아스토라르타 3세(アストラルタ3世)를 칭한다. 리고 아오도야 왕가(アヨドーヤ王家)의 리리아(リリア) 공주와 결혼식을 올린다.
         런데 몇일 뒤, 유성이 아스투리아스에 내려오는 것과 동시에 수많은 박쥐가 왕궁에 들어와 사람들이 바뀌어가기 시작한다. 것은 기계들의 침략이었다. 이타카 역시 잔인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며, 왕궁은 기계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변모하고, 기계 거미가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서 심신을 지배하게 된다. 리리아 왕비는 임신하여 출산을 하지만, 불길하다고 여겨지는 [[쌍둥이]]가 태어나게 된다. 리리아 왕비는 1명을 검투사 바르가(バルガ)에게 맡기고, 바르가는 아기를 창녀에게 맡기게 된다.
         이타카 왕은 도시를 기계 도시로 바꾼다. 아요도야의 왕자 밀란이 여동생 리리아를 걱정하여 데리러 오자, 기계들은 밀란을 공격한다. 리리아의 아들 황태자 지무사는 이 때 신비한 초능력을 발휘하어 대항하고, 여검사 이루(イル)의 도움을 받아서 도망친다. 이루는 기계에 맞서 싸우기 위하여 행성 로도리안 출신의 사이보 전사였다.
         리리아와 자무사는 기계들에게 쫓겨서 탈출한다. 들을 돕던 아요도야의 왕자 밀란은 기계에 살해당하고, 탈출한 아요도야 역시 기계의 지배를 받게 되며 밀란과 흡사한 기계가 난민을 공격하게 된다. 자무사는 신비한 초능력으로 로브(ロブ)의 동무을 받아서 [[사막]]으로 탈출한다. 자무사와 리리아는 로브의 도움을 받으며 10년간 피난 생활을 보내게 된다.
         로도리안 행성 출신의 전사. 반 인간 반 기계의 사이보. [[일본도]] 같은 검을 사용하여 싸우는 여검사이다. 고향 행성이 멸망한 뒤에도 기계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으며, 지무사에게 도움을 주는 입장. 기계들과의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인간들을 위하여 최후까지 싸우게 된다.
         노사 쿠푸는 과거 아스투리아스로 사람들이 이민해 올 때 사용했던 소행성 키시로코파(キシロコーパ)를 근거지로 하여 마더 머신에 대항하는 전투를 벌이고 있으며, 상징으로서 지무사를 이용하려고 한다. 기계에 대한 증오심이 강하여 지무사에 따르는 아크와 베스 역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절망적인 싸움 끝에 아스투리아스가 함락되자, 마지막에는 이민선 키시로코파를 마더 머신에 부딪쳐서 마더 머신과 공멸하고 만다.[* 러나 마더 머신 본체는 "여기서 할 일은 다 했다"면서 우주 저편으로 도망쳐 버렸다.(...)]
         과거 태양계에 존재했던 제5혹성 로브에서 제작된 W형 안드로이드. 마더머신이 제작한 기계화군단보다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주인을 잃고 아스투리아스에서 방황하다가, 지무사를 주인으로 모시게 된다. 노사 쿠푸가 나머지 인류와 마더 머신과 함께 멸망을 택하자, 자신들이 탓던 우주선에 지무사와 아푸루를 데리고 아스투리아스를 탈출하여 2천년의 시간을 거쳐서 고향 태양계로 돌아온다.
  • 애니멘 . . . . 10회 일치
         초기 멤버는 에이프맨, 버드맨, 캣맨, 프로맨. 이후 드래곤플라이, 지라프맨, 피맨, 레이트 호네드 아울맨, 래빗우먼이란 캐릭터가 생겼다.
         냥 특수복을 입은 사람이나 진짜 수인화된 적도 있다.
          * 프로맨(Frog-Man)
          본명 Francois LeBlanc. 개구리 스타일이다. 스파이더맨과 관련이 있는 프로맨과는 별개의 인물.
          본명 Veronica Dultry. 카운트 네파리아에 의해 합류한 여성 빌런. 잠자리 스타일이며 렇기에 등에 잠자리스러운 날개가 있다.
          기린 스타일. 목이 긴 기린이다.
          * 피맨(Pig-Man)
          * 레이트 호네드 아울맨(Great Horned Owl-Man)
  • 원피스/818화 . . . . 10회 일치
         로드 포네리프는 최종 목적지 라프텔로 가는 길을 지시하는 것이었다.
         * 니코 로빈이 포네리프의 해석을 마치자 네코마무시는 이 '''붉은 포네리프는 "로드 포네리프"이며 "라프텔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거'''라고 밝힌다.
         * '''로드 포네리프는 총 네 개'''가 있으며 '''사황 백수의 카이도와 빅맘 샬롯 링링이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
         * 각 로드 포네리프에 적혀진 것은 라프텔의 위치는 아니고 어떤 '''"지점"'''. 네 지점을 모두 찾아내면 교차점에 '''진짜 라프텔의 위치'''가 나오는 것이다.
         * 코즈키 일족은 원래 "석공" 일족이다. 800년 전 포네리프를 만든 일족도 바로 코즈키 일족
         * 비록 어떤 내용을 남긴 건지는 전해지지 않으나 문자를 읽는 방법은 전해지고 있었다
          * 네코마무시는 탁본을 쓰면 된다고 했지만, 사실 렇게 편하게 풀리지 않을게 뻔한 일이다.
  • 절대가련 칠드런/447화 . . . . 10회 일치
          * 효부의 버릇을 숙지하고 공격하지만 효부는 걸 피하는데도 능숙해 반격 당한다.
          * 효부가 런 것을 수긍할리 없고 빨리 싸우기나 하자며 여전히 마기를 "시로"라고 부른다.
          * 마기는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며 공격한다.
          * 러나 이것은 환영이고 실체는 배후로 돌아가 있다.
          * 마기는 이것을 알고 있기에 곧바로 등뒤를 공격한다. 러나 이 또한 효부가 잘 쓰는 유인전략.
          * 런 시도는 헛수고라고 폄하하고 "나는 나인 채로 블랙 팬텀"이라고 주장한다.
          * 효부는 맞는 말인거 같다고 수긍하면서도 "너는 언제나 내 기대에 응해주었고 필요하면 버림패가 되는 것도 받아들였다."고 말한다.
          * 이번에도 일을 해줘야겠다며 츠보미 후지코를 되돌릴 방법을 찾기 위한 "말"이 되어 줘야겠다고 한다.
          * 지금까지 블랙 팬텀에 당한 에스퍼는 변태로 각성했기 때문에 시로도 변태성을 드러내는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럼 후지코는?-- --원래 [[치녀]]잖아?--
  • 차르 . . . . 10회 일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에서 따온 '카이사르'가 기원이다. [[로마 제국]]에서 카이사르라는 이름은 [[로마 황제]]의 권위를 가부장제의 상징적인 '세습'으로서 전승하는 의미에서 역대 로마 황제에서 대대로 이어져 왔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자]]가 되어 권위를 '상속'하였던 전례에 따라서, 후대 황제들은 '카이사르'의 이름을 계승함으로서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권력과 권위를 상속하는 선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로마 황제는 권력과 권위를 계승하는데 '카이사르'의 이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게 되었다.
         리하여 후기의 로마 제국에서 '카이사르'는 칭호화 되어, 공동 황제나 차기 황제(사실상 [[황태자]])가 사용하는 제2위 칭호가 되었다. '카이사르' 칭호에는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에서 이어지는 '로마 황제'의 권위와 권력을 '가부장제'의 부자상속에 따라서 계승하는 상속자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앞으로 '황제권'을 세습하게 될 차기 황제의 칭호로서 적합한 것이다. 이 칭호를 사용함으로서 로마 황제들은 (이론적으로 존재하는) '카이사르 가문'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이 칭호는 드물게 외국의 군주에도 수여되었으며, 슬라브어를 따라서 '차르'라고 쓰게 되었다. 불가리아의 시메온 대제가 비잔티움 황제로부터 해당 칭호를 받은게 시초다. 이후 세르비아의 스테판 두샨이 해당 칭호를 사용했고, 마지막으로 러시아를 통일한 모스크바 대공이 해당 칭호를 썼다.[* 리고 이게 가장 유명하다.] 이후 러시아 제국은 군주의 칭호를 냥 서구식의 황제칭호인 임페라토르로 바꿨지만[* 여성의 경우엔 임페라트리자] 전부 냥 차르라 불렀다(...).
         슬라브인들은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을 차르라드라고도 하는데, 차르의 뜻을 생각해보면 황제의 땅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콘스탄티노플이 황제의 영역일때 들이 차르칭호를 사용한걸 보면 어찌보면 건도 맞다고 할 수 있다.
  • 카라스노 고교 . . . . 10회 일치
         [[미야기]] 현에 있는 현립 고교이다. 작중 시점에서 4년 전, 봄대회에서 미야기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장했다. 전국에 나가서도 3회전까지 올라갔으니 선전한 셈. 이 때가 카라스노 고교의 [[리즈시절]]로, '작은 거인'이 활동했던 시기도 이 무렵이다. 카라스노 고교가 가장 강했던 시절이며, 야말로 미야기 현내 최고 강호교'''였'''다.
         이후 카라스노의 전국 진출을 이끌었던 명장 우카이烏養 감독[* 성을 보면 알겠지만 까마귀(烏)를 기른다(養)는 뜻이다]이 은퇴하면서, 팀도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리하여 본작의 두 주인공인 [[히나타 쇼요]]와 [[카게야마 토비오]]가 입학한 현재에 와서는, 잘해봐야 현내 베스트8, 특별히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팀이 되어버렸다. 타교생들에게서는 '''무너진 강호, 날지 못하는 [[까마귀]]'''라는 촌스러운 [[별명]]으로 불린다.
         두 학교의 감독들 모두 은퇴하면서 네코마 고교와의 인연도 끊어졌으나, 작중에서 5년 만에 연습경기를 가졌다. 리고 두 학교는 공식전에서 쓰레기장의 결전을 성사시키기로 결의한 상태.
         인터하이 미야기현 예선에서는 현내 베스트4인 [[다테 공업 고교]]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노장의 부활을 알렸다. 러나 이어진 [[아오바죠사이 고교]]와의 시합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퇴. 봄고 미야기 대표결정전에서 아오바죠사이 고교와 다시 한번 맞붙은 결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시합 때 입는 유니폼은 오렌지색과 남색을 배색한 디자인으로 무난하다는 평. 런데 연습할 때 입는 배구부 트레이닝복이 상하의 모두 칙칙하다 못해 시꺼먼 '''검정색'''이다.[* 사족으로 카라스노 고교의 학교 체육복은 팥색.] 여기에 학교의 상징동물인 [[까마귀]]와 [[타나카 류노스케|얼굴만으로]] [[카게야마 토비오|사람을]] [[아즈마네 아사히|쫄게 하는]] 선수들이 더해지면서, 이미지만으로는 매우 살벌한 학교가 되어 버렸다. 어쩌다 대회장에서 '날지 못하는 까마귀' 운운했다가는 높은 확률로, 이들이 전원 [[죽은 눈]]을 한 채 호러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수비력이 떨어지는 팀이었지만, [[후쿠로다니 학원|후쿠로다니 학원 룹]]과의 단체 합숙 등으로 팀원들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런 느낌은 많이 사라진 분위기. 다만 수비력이 떨어지던 시절에도 희대의 사기캐인 [[니시노야 유|주전 리베로]]와 윙리베로(...)급 활약으로 수비를 [[캐리]]했던 [[사와무라 다이치|주장]]이 있었다.
         애초에 중학시절 베스트 리베로 상을 받은 [[니시노야 유]]와 키타가와 제1중 출신의 천재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가 있는 것만으로, 전력상 무시 못 할 팀이다. 실제로 남덕들 사이에서는, 주인공 학교의 리베로와 세터가 너무 [[사기캐]]라는 평까지 나올 정도. 과장이 아닌 게 니시노야는 키 빼고[* 아무리 포지션이 리베로라 하더라도 [[니시노야 유|니시노야]]의 경우에는 '''너무 작다'''. 프로필 신장은 160cm 근방이지만 이 키가 세운 머리(10cm)까지 포함한 거다. 아무리 만화인 걸 감안하더라도, 이 신장으로 배구를 한다는 건 [[흠좀무]]다. 아직 고2니까 더 클 가능성도 있지만.] [[먼치킨]]이며, [[카게야마 토비오]]는 냥 [[스탯]]부터가 깡패다. 작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천재]]상으로 카게야마를 설정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스탯을 몰빵해놓은데다[* 현재까지 등장한 캐릭터들 중 능력치 총점에서 카게야마를 앞선 캐릭터가 '''단 한 명도 없다'''. 심지어 [[후쿠로다니 학원]]의 보쿠토 마저도! 때문에 독자들은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우시와카의 프로필이 어서 공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작중 활약(문제의 토스들)만 따져도 얘만한 먼치킨이 없다.
         렇다고 이 둘 말고 다른 선수들이 떨어지는 편도 아니다. ~~어째 배구 외적인 일로 더 유명한~~ [[아즈마네 아사히]]와 [[타나카 류노스케]] 등 준수한 공격 자원들이 있으며, 공격과 수비 모두 다재다능한 주장 [[사와무라 다이치]]가 있다. [[히나타 쇼요]]는 봄고 대회에서, 신장이 2m인 상대학교 선수와 대등하게 매치업하면서 타교 선수들에게 꽤 이름이 알려진 모양이다. 또 부원수가 적은 팀 치고, 주전과 벤치조 간 전력차가 리 큰 편이 아닌 것도 장점이다. 1학년들 중 유일하게 벤치 멤버인 [[야마구치 타다시]]도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존재감 없는 2학년 둘도 속공 없는(즉 카게야마가 없을 때)히나타 보다는 더 뛰어나다는 언급이 나온다.
         === 외 ===
  • 테란 . . . . 10회 일치
         인류 컨셉 종족. 과거 [[지구]]에서 여러가지 사정으로 퇴출된 자들이 지구에서 떨어진 행성계 [[코프룰루 구역]]에 정착하게 된 것이 시초다. 이들은 [[테란 연합]], [[켈 모리안 연합]], [[우모잔 보호령]] 등 여러가지 거대 세력을 만들었지만 스토리 상 비중은 테란 연합과 후예(?)들에게 몰려있다.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짐 레이너]]도 테란이란 점에서 스토리 상 비중이 크다. 럼에도 다른 종족에게 얕잡아보이는 느낌이 강한데 사실 얕잡아볼만 하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면과 규모에서 [[저]]에게 밀리고, 기술적인 면에서 [[프로토스]]에게 뭐...
         부패한 독재 국가인 [[테란 연합]]이 등장. [[저]]와 [[프로토스]]를 비롯한 [[외계인]]들의 습격을 받는다. 이 틈을 타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이끄는 혁명 조직 [[코랄의 아들들]]이 세를 불리고, 마침내 테란 연합을 무너뜨린다. 하지만 코랄의 아들들의 일원이었던 [[짐 레이너]]를 포함한 일부는 멩스크가 보였던 끔찍하고 비열한 행위[* 테란 연합의 수도성인 타르소니스로 저 떼거리를 유인했다. 자신을 따라왔던 [[사라 케리건]]을 저 떼 사이에 내다버린건 덤.]에 반감을 느껴 코랄의 아들들을 떠난다. 하지만 멩스크는 [[테란 자치령]]을 세우고 자신이 황제 자리에 앉는다.
         지구에서 테란을 내쫓은 거대 세력 [[UED]]의 원정군 [[코프룰루 구역]]을 침공한다. 이들은 [[테란 자치령]]을 붕괴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초월체]]와 [[정신파 분열기]]를 손에 넣어 [[저]]를 지배하는 등 엄청난 선전을 보인다.
         하지만 [[사라 케리건]]이 이끄는 저 잔당이 [[테란 자치령]], [[레이너 특공대]], [[프로토스]]와 손을 잡고 정신파 분열기를 파괴하며 UED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UED는 케리건에게 토사구팽당한 테란 자치령과 프로토스와 함께 케리건을 공격하지만 결국 전멸한다.
  • 토리코/359화 . . . . 10회 일치
         [[토리코]] 359화. '''의 이름은 돈슬라임'''
          * 이치류는 왕의 자질을 가진 숙주로 아카시아, 지로와 비교해서도 최고의 식욕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다. 돈 슬라임은 자질을 개발하라고 끊임없이 권하지만 항상 소박하고 남들이 잘 찾지 않는 식재만을 먹으며 귀 기울이지 않았다
          * 이는 가 진귀하고 사치스러운 음식을 먹기 보다는 '''남과 나누고 버려지고 잊혀져가는 식재를 되살리는 일이야 말로 가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래서 항상 동생이나 아카시아를 먼저 챙기고 자신은 소박한 식재를 먹어온 것이다
          * 어느 시점부터 이치류는 돈 슬라임을 친구처럼 대하는데 "돈 슬라임"이란 이름을 붙여준 것도 이다. '''이치류는 처음 돈 슬라임이 자신을 불러주었을 때 포만감과 같은 기쁨'''을 느꼈다며 고맙다고 말한다
          *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돈 슬라임은 끝없이 이치류에게 보다 좋은 것을 먹고 강해지라고 권하지만 '''이치류는 항상 남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검소한 콩 같은 것이나 먹는다. IGO를 세우고 세계의 일인자가 되었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이 한 식탁에서 똑같은 것을 먹고 약자도 강자도 구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었다. 거야 말로 자신의 "욕망"이라고 하는데, '''어느덧 돈 슬라임도 이치류가 먹는 검소한 음식들이 맛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 돈 슬라임은 네오에게 "네가 최고의 숙주를 얻었다 믿냐"고 비아냥 거리며 이치류의 사상과 추억을 말한다. 러자 네오 안에 있던 아카시아가 나타나 "런 부분은 나약함일 뿐이며, 자신은 이치류에게 운명을 부여했지만 나약해서 실패했고 신이 택한건 자신이다"며 조롱한다.
          * 하지만 이치류는 미도라에게 당하는 순간까지도 '''돈 슬라임의 힘은 일절 빌리지 않고 혼자만의 힘으로 투쟁'''을 고집했다. 런 이치류를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분노하지만 '''아사루디의 신체는 조금씩 한계가 오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게 바로 내 "욕망"이다. ||
  • 하이큐/222화 . . . . 10회 일치
          * 런데 잘 하고 있는 니시노야 유가 방해물?
          * 러나 카게야마에겐 "스파이크 치기 쉬운 것보다 좋은 토스는 없다"는 할아버지의 입버릇을 이야기하며 "점만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답해준다.
          * 모두 다테 측의 뛰어난 블록에 주목하지만, 사실 카게야마는 "처음부터 걸 뚫으려고" 했었다.
          * 러나 카게야마가 준비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리드 블록이 따라와 있다.
          * 말처럼 카게야마와 다테의 블로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이 돈다.
          * 는 지금까지 만났던 강호들을 떠올린다.
          * 리고 "강함은 안심이 된다"는 확신을 되새긴다.
          * 하지만 카게야마는 나이스 리시브라 생각하며 대로 아즈마네 아사히에게 토스를 올린다.
          * 니시노야 본인도 만족스러워하는데, 때 찬물을 끼얹는 카게야마의 일침.
  • 하이큐/226화 . . . . 10회 일치
          * 간신히 한 세트를 따내며 한숨 돌리는 카라스노. 러나 다테 공고의 블록은 아직도 견고하다.
          * 오히려 다테가 노리는건 히나타가 지치는 것이고 때 셧다운을 걸어 카라스노가 승리할 여지를 남기지 않는것. 이것이 다테의 초이상적인 스토리다.
          * 물론 4세트까지 런 동요는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카라스노는 새로운 자극을 가한다.
          * 카게야마도 의견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 것 자체로 상대 블록을 희롱하는 무기지만 아주 능숙한 리드 블록이 상대라면 단지 "가능성에서 가장 빨리 배제될 뿐"이라 평한다.
          * 최종적으론 이 정보들 사이에서 배제할 것과 렇지 않은 것을 솎아 내는데, 숙련이 될 수록 이 과정은 매우 빨라진다.
          * 때 야치 히토카가 한 마디 거드는데, 사실 우카이 잇케 감독은 저 둘의 진정한 활용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다는 것.
          * 가 일전에 했던 "저 콤비의 마이너스 템포는 굉장하지만 써먹는 방법이 틀렸다"고 한건 런 의미였던 것이다.
          * 하지만 이 한 방이 다테의 이목을 히나타에게 집중시키고 만큼 카라스노의 사이드는 여유로워진다.
  • 하이큐/241화 . . . . 10회 일치
          무난하게 공을 받은 츠바키하라는 테라도마리에게 연결, 강 스파이크로 되돌려보낸다. 것을 [[니시노야 유]]가 리시브, 세터 [[카게야마 토비오]]에게 연결한다.
          * 아테마는 에치고와 함께 블록하려 하는데 순간 라이트 측에서 뛰어오르는 히나타를 보고 망설인다. 하지만 게 함정. 진짜는 레프트에서 뛰어오르던 아즈마네였다. 깨끗하게 꽂히는 아즈마네의 스파이크. 히나타를 너무 의식한 결과였다. 이 시점에서 츠바키하라는 두 번째 TO. [[오오사토 타츠미]] 감독은 다음 로테이션에 10번(히나타)가 내려가고 상대측 블록은 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니 눈 딱 감고 강하게 치라고 지시한다.
          * 경기는 계속되어 다시 21 대 21 동점. 츠바키하라 측의 선수 교체로 아테마가 내려가고 미카와가 들어온다. 교체된 미카와가 서브에 성공하며 이 시점의 스코어는 21 대 22로 츠바키하라 1점 리드. 러나 벌어지기 무섭게 [[츠키시마 케이]]가 되갚아주며 다시 동점. 스코어가 정신없이 올라간다.
          * 이 시점에서 마루야마가 팀원들을 독려한다. 들에겐 테라도마리가 있고 에치고의 냉정함도 있다. 비록 저 사무라이(아즈마네)의 서브는 강력하지만 넷이 달려들면 못 막을게 없다고 큰소릴치는데 에치고는 "내가 막아주지"라고 호언한다.
          * 아즈마네의 2회차 서브. 마루야마는 큰소리쳤던 만큼 묵직하게 내리찍는 서브를 받아낸다. 공은 어떻게든 네트 쪽으로 올라가고 때 에치고가 마무리한다. 에치고는 능숙한 밀어넣기로 츠키시마가 반응할 새도 없이 득점에 성공, 벼랑 끝에 몰렸던 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린다.
          * 다시 주고받는 랠리가 이어지고 카라스노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 런데 여기서 실수가 일어난다. 카게야마가 올린 공이 츠키시마의 타점을 빗나간다. 카게야마는 츠키시마가 지쳤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츠키시마는 카게야마가 잘못 올렸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타점이 빗나간 것은 사실. 이대로 실점한다면 2세트는 끝난다. 바로 순간.
          >래 우리도 돌아가기엔 아직 일러.
          * 로테이션이 다시 돌아 니시노야가 내려가고 히나타가 들어온다. 리고 카라스노는 이 시점에서 츠키시마를 빼고 [[스가와라 코시]]를 투입한다.
  •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2015시즌 . . . . 9회 일치
         상위항목: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역사상 두번째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이며, 사상 최초로 [[K리 클래식]]에서 시즌을 보낸 적이 없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된 대회이다.
         대구는 [[K리 챌린지]]에서 후반기 부진으로 [[K리 클래식]] 자동진출권을 놓쳤기 때문에 사기가 상당히 저하된 부분이 있었다. 게다가 2015시즌 대구는 수원을 상대로 1승 1무 2패로 상성마저 최악이었는데다가 대구가 챌린지에 합류했던 2014년부터 수원 FC와의 홈경기는 '''단 1승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반전을 믿을 수 있는건 무승부로 시합을 종료하여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으나...
          * 1부리를 밟은 적이 없는 팀이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 대회였고, 수원 FC는 이 기세를 몰아 승격까지 이루게 된다.
         [[K리 챌린지/2015시즌]]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5시즌]]
         [[분류:축구]] [[분류:K리]]
  • MoniWikiTutorial . . . . 9회 일치
          * '''쉽고 빠르게''': HTML 문법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결과는 바로바로 웹페이지로
          * UserPreferences(환경설정) : 사용자 가입/로인/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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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가 발견되면 페이지로 갈 것이고, 발견되지 않으면 비슷한 이름의 페이지 목록을 보여줍니다.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 . . . 9회 일치
         김모씨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6차례나 정신병원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할 정도로 불안정한 정신상태였다. 의 병력은 조현증, 즉 정신분열증이었으며 평소 여성에게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 경찰은 피해망상에서 비롯된 묻지마 범죄로 규정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시민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 대체로 수사관과 범죄심리학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기존 묻지마 범죄의 전례와 완전히 일치하며 특정한 편견에 의한 범죄가 아니므로 묻지마 범죄로 봐야한다는 여론이 강세이나 반대로 사회학자, 페미니즘 학자들 사이에서는 전형적인 여성혐오범죄이며 여성이 사회적 약자이며 강력 범죄에 취약함을 주지시키는 사건이라는 여론이 강세이다. 이러한 입장의 차이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극명하여 때아닌 성대결 양상으로까지 비화되었다.
         경찰은 우선 이 사건이 묻지마 범죄의 전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묻지마 범죄는 어감 탓에 무차별 살인과 동의어로 통용되기도 하나 실제로는 다르다. 정신이상자가 비정상적인 동기에서 저지르는 경우도 있으며 정상인일지라도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공격성을 띄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들을 묻지마 범죄로 부른다.
         반대로 혐오범죄는 일종의 정치성을 띈다고 할 수 있는데 특정 대상에 대한 편견이나 비하에서 비롯된다는 차이가 있다. 김모씨는 여성에 대한 피해망상을 가지고는 있으나 형태가 "여성이 내가 가고 있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나 "여성의 음해로 직장에서 문제가 생겼다"다 같이 편견보다는 전형적인 망상의 형태이므로 혐오범죄의 유형과 다르다는 것이다.
         사건이 격화되면서 나타난 의견으로 사건 자체가 여혐사건인지 아닌지를 규정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는 입장도 있다. 사건 자체는 여혐으로 보더라도 것이 우리 사회 전반이 여혐적인 사회인가, 혹은 여성범죄에 취약한 사회인가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 실제로 일부 통계에서는 강력범죄의 피해자 90%가 여성이라는 결과도 있는 반면, 통계를 왜곡했고 실질적으로는 의미있는 성차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사실 사건 자체는 빠른 신고로 당일 용의자가 검거되면서 일단락되었다. 러나 이 사건이 인터넷을 통해 여혐사건으로 전파되면서 뜻밖에 논란이 큰 사건이 되어버렸다.
         러나 이들은 단순히 추모행사를 주도한 것만이 아니라 이것을 자신들의 남혐활동을 합리화하는데 이용하였으며 한국사회를 여혐사회로 단정하고 남성들을 잠재적 가해자로 규정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정작 피해자와 유가족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되었고 특히 피해자의 오빠는 여혐논란에 대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의 죽음을 이용하는 것"이란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러나 여초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유가족의 목소리 조차 "한국남자는 어쩔 수 없다"는 비하로 일관하였다.
         당초 여초사이트로 악명을 떨치고 있던 것은 메갈리아였다. 러나 메갈리아가 여러 사건을 거치며 세력이 위축되자 거기서 한 번 더 분화되어 나온 것이 워마드였다. 워마드는 여성판 일베, 혹은 소라넷으로 불리울 정도로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주장을 펼치는 세력이었는데 강남역 살인사건 논란과 함께 주목을 받으면서 급속도로 세력을 불렸다.
         러나 지나치게 극단적인 발언과 미러링이라는 핑계 조차 내다 던진 노골적인 남성혐오 때문에 "남성을 강간하자"라는 일베스러운 논의를 하다가 발각되어 기사화되기도 하는 등, 여초사이트의 명암을 극명히 드러내게 되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6화 . . . . 9회 일치
          * 우마루는 떠나기 전 비가 올 거 같다고 우려하는데 말대로 비가 쏟아진다.
          * 마침내 비가 치고 실핀은 어렸을 적 본 무지개가 뜬걸 본다.
          * 러자 실핀도 이해를 했는지 "이 비 때문에?"라며 꿍짝을 맞춘다. 우마루는 이 비가 좀비가 되는 화학병기라는 설정을 붙여본다.
          * 하지만 러면 우리도 좀비가 된다고 실핀이 지적하자 금방 취소한다.--우디르급 태세전환--
          * 러던 사이 어느 새 비가 치고 무지개가 떠오른다.
          * 실핀은 광경을 보고, 때도 기다린 끝에 무지개가 떳던 것을 기억해 낸다.
          * 걸 떠올리게 해준 UMR에게 "역시 히어로"라고 말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7화 . . . . 9회 일치
          * 건 우마루에게 보여줄 보물상자.
          * 렇게 사연있는 물건도 없고 키리에가 줬던 문어 산타 같은 인형 종류가 잔뜩.
          * 우마루가 타이헤이에게 이때도 봄바를 알고 있었냐고 묻는데 땐 봄바가 바빠보여서 러지 못했다.
          * 러면서 "녀석도 나름 오빠로서 고생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는데.
          * 말을 들은 우마루는 사진 속 키리에가 봄바와 딱 달라붙어있는걸 말한다.
          * 때 봄바는 딱히 잘못한건 없었지만 "동생을 똑바로 보지 못했다"고 꾸지람을 듣고 "나도 친구와 놀고 싶다"고 툴툴거리는걸 엿듣는다.
          * 사진은 바로 때 보물상자에 들어가게 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6화 . . . . 9회 일치
          * 런데 못 올 줄 알았던 도마 타이헤이가 참석, 청일점이 되어 쓸데없이 존재감이 폭발한다.
          * 리고 당일. 엄마들이 모두 예쁘게 꾸미고 나타났다.
          * 지론 때문인지 실핀의 어머니 "타치바나 미키" 여사는 기모노로 한껏 치장하고 나타나 이목을 모은다.
          * 녀는 실핀에게 창피를 주지 않으려면 "반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머니 일 것"이란 묘한 승부욕에 불타고 있다.
          * 때 모토바 키리에의 어머니 "모토바 카에데" 여사도 등장. 왠지 록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 런데 별다른 멋내기도 없이 평소 입던 티셔츠 차림.
          * 러나 출중한 포텐셜 때문인지 두 어머니의 경계대상이 된다.
          * 때 타이헤이가 학부형 자격으로 참석한다.
          * 리고 시작되는 학부형면담.
  • 고종(조선) . . . . 9회 일치
         [[철종]]이 사망한 뒤 조대비에게 옹립되었고, 생부인 [[흥선대원군]]가 [[섭정]]을 보았다. 러나 대원군은 고종이 20살을 넘어 22살이 될때까지도 친정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런 대원군의 권력에 대한 집착이 고종의 왕권에 대한 집착에 영향을 주었을지도...?) 러나 고종이 성인이 된지 한참된 상태에서 대원군이 계속 섭정을 할 수는 없었고 결국 [[최익현]]의 상소를 계기로 친정을 하게 된다.
         럴 때 운요호 사건이 터지는데 사실 이 과정에서 신미양요 때 멀쩡했던 영종도가 맥없이 당했다고 고종을 까는 건 조금 부당하다. 이미 대원군이 당백전이나 청전으로 재정상태가 개판이라 사기가 말이 아니었던 것(...). 아무튼 박규수같은 개화파들은 개방을 할 좋은 기회라 여겼고 이에 고종은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강화도 조약을 체결한다.
         러고 난 뒤 임오군란이 일어나게 되고 이를 통해 청의 영향력이 강해진다.
         여기에 불만을 품은 [[김옥균]]과 [[박영효]] 등은 --희대의 병크-- [[갑신정변]]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조선에서의 일본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바람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로 인해 당시 조선 조정 내부에서 가장 친일적이었던 급진개화파는 세력이 엄청나게 쪼라들어 구성원들 모두가 죽거나 망명생활을 하게 된다.] 여기에 위협을 느낀 민씨와 고종은 청과 일본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이후 10여년동안 조선은 청이 주류로, 리고 일본이 보조로 마지막으로 미국등의 열강이 찔끔찔끔 이권을 뺏어먹는 형편이 되고(...), 결국 이는 [[동학농민운동]](갑오농민전쟁)으로 이어진다. 처음에 동학의 교주였던 최시형의 탄원시도로 시작한 이 운동은 결국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에 분노한 농민들이 황토현에서 관군을 박살내고 전주성을 점령하자 놀란 조정은 청군에게 병력을 급파해주길 요청한다. 런데 전주성을 점령한 농민군은 홍계훈의 대포에 밀려 더이상의 북상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청과 미리 텐진조약을 맺은 일본은 청이 조선으로 간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조선에 병력을 상륙시킨다. 어찌됐든 '''일본이 개입하자''' 놀란 농민군과 조정은 전주화약을 맺어 일단 농민군의 요구를 어느정도 수용해주는걸로 끝난다.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 . . 9회 일치
         '헤드 기어'에서 내놓은 [[거대로봇물]]. 레이버라는 작업용 로봇이 탄생하고, 이어서 증가하게된 레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에서 준비한 패트레이버, 패트레이버를 운용하는 특차 2과와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다.
         특징은 일상 속의 [[거대로봇]]이란 점. 커봐야 10m 정도이지만 거대한 로봇이 거리에서 어렵지않게 볼 수 있는 건설기계처럼 묘사되고, 러한 것에 어색함이 없는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먼저 OVA가 나오고, 이후 설정상 별개인 TV판이 나왔다. 리고 이 TV판과 이어지는 새 OVA가 나왔다. 리고 다시 별도의 설정인 극장판이 나왔다.
         == 외 ==
         [[철인 28호]]를 연상케하는 요소가 있다. 주역기인 잉램은 등장 초기만 해도 다른 레이버들보다 앞서는 성능의 신형기체였는데 내용이 진행되면서 잉램보다 더 우수한 성능의 레이버가 등장하는 묘사는 [[철인 28호(로봇)|철인 28호]]와 닮았다. 심지어 잉램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리폰은 블랙 옥스처럼 검은 색에 굉장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적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5화 . . . . 9회 일치
          * 오후에 [[미도리야 이즈쿠]]는 어머니와 통화한다. 미도리야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퇴원은 내일이라고 거짓말한다. 어머니는 런 미도리야에게 "웅영을 만두면 어떻겠냐"고 하는데...
          * [[키리시마 에지로]]와 [[토도로키 쇼토]]는 일단 다른 급우들과도 작전을 얘기했으나 더 말리려는 사람 뿐이었다. 특히 [[우라라카 오챠코]]는 "바쿠고는 모두에게 도움 받는게 더 굴욕이라 여길 것"이라고 쓴소리를 날렸다. 미도리야 조차 말에는 반박하지 못한다.
          * 근처의 잡화점에서 급하게 옷을 공수해 변장을 하는데, 토도로키는 "냥 네가 만들었음 되지 않냐"고 지적하나 야오요로즈는 어물어물 넘어간다. 키리시마는 "냥 쇼핑이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바쿠고는 시가라키를 공격하며 의 연설을 "한 마디로 남 괴롭히고 싶으니 도와달라"는 얘기라며 일축한다.
          * 는 [[올마이트]]가 이기는 모습을 동경했다며 "것만은 꺾이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 시가라키는 바쿠고의 공격으로 얼굴에 붙어 있던 손이 떨어져 나갔는데, 걸 쳐다보며 "아버지"라고 중얼거린다.
  • 니세코이/221화 . . . . 9회 일치
         밝혀지는 날의 진실
          * 유이는 이들을 말리기 위해 림책 내용 대로 열쇠를 네 벌을 만들기로 한다.--러니까 얘가 원흉이었습니다.--
          * 치토게는 기뻐하며 프로포즈할 준비를 하다가 오노데라에게 줬던 림책에서 마지막 장이 떨어져 나온걸 발견한다.
          * 걸 전해주기 위해 오노데라를 찾아가는데, 오노데라와 이치죠가 약속의 장소에서 둘이 만나고 있는걸 발견한다.
          * 오노데라는 치토게를 좋아하냐고 묻는데, 이치죠는 치토게를 고르긴 했지만 딱히 런건 아니라며--아니면 왜 골랐는데?-- 진짜 좋아하는건 오노데라라고 고백한다.
          * 오노데라도 자신도 쭉 이치죠를 좋아했다고 고백하는데, 이치죠는 "럼 열쇠는 치토게에게 말해서 받아오겠다"--뭐 임마?--고 말해서 오노데라가 "러면 치토게가 불쌍하다"고 말린다.
          * 둘이 남은 오노데라와 이치죠는 맹세를 나누고 치토게는 것을 보며 돌아간다.
  • 니세코이/222화 . . . . 9회 일치
         엇갈리는 녀들
          * 저택에서 아직 림책 마지막 페이지를 돌려주지 못했다는걸 깨닫지만 "앞으로 만날 일은 없을 것이고 둘은 분명 행복해질 테니까"라고 생각하며 벽장 속에 보관한다.
          * 리고 현재. 오노데라가 벽장 안에 있던 마지막 페이지를 찾아낸 것이다.
          * 약속의 장소를 발견한 치토게도 날의 기억을 되찾고 "내가 아니었다"고 절망한다.
          * 사이 치토게는 모든 것을 단념한 듯 약속의 장소를 떠난다.
          * 츠구미는 "상처를 입을 거라면 마음껏 상처를 입으면 될 일" 러나 "반드시 다시 일어나 평소와 같은 미소를 지어줄 거라 믿는다"고 말한다.
          * 츠구미는 "클로드님이 보는게 언제나 옳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반박한다.
          * 이런것까진 가르친 적이 없다는 클로드에게 "래서 클로드님이 보는게 언제나 옳다고 할 순 없다"고 말해준다.
  • 데모데모닷데 . . . . 9회 일치
         역하면 하지만 하지만 래도.
         본인에게 문제가 발생하고, 상담을 원해서 상담을 받아주고,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해줘도 「하지만」나한테는 무리. 「하지만」못할 것 같고. 「래도」 자신 없고. 이런 식의 답변만을 하면서 문제의 해결을 회피하면서 우유부단하게 구는 사람, 혹은 러한 태도를 뜻한다.
         비슷한 것으로 「하지만(でも,데모)」「래도(だって,닷테)」「어차피(どうせ,도우세)」이 3가지를 묶어서 3D라고 칭하며,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의 말버릇으로 잡기도 한다.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인기 없는 「치만치만래도(でもでもだって)」쨩의 생태
          한마디를 말하기 전에 : 「하지만」「래도」「어차피」――사람이 상대해주지 않게 되는 "3D" 발언에 주의
  • 로켓레드 . . . . 9회 일치
         로켓레드는 [[아이언맨]]처럼 보통 인간이 [[기계]] [[갑옷]]을 착용하며 냥 히어로가 아니라 [[러시아]] 소속 군부대인 [[로켓레드 브리게이드]]를 구성한다.
          본명 조세프 데니소비치. 첫번째 로켓레드로 [[린 랜턴]] 군단의 [[킬로웍]]과 친구였다. 러나 정부에 의해 킬로웍을 배신하고, 를 상대로 싸우다 사망했다.
          본명 드미트리 푸쉬킨. [[저스티스 리]]에 가입한 로켓레드이며 오막 사건에서 사망했다.
          저스티스 리 제네레이션 로스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로켓레드. [[부스터 골드]] 일행에 합류한 상태이며 사용하는 갑옷은 다른 로켓레드 갑옷과 다르게 각지지 않은편에 흰색이 베이스가 아닌 이름대로 붉은색이 베이스다. 어째 개 캐릭터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도 등장했지만 왼만한 캐릭터들처럼 대사 한줄 없다. 엄청나게 진화한 [[아마조]]가 지구에 돌아왔을 때, 를 저지하지 위해 개틀링건에 미사일 등 무기를 사용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 모리오리 족 . . . . 9회 일치
         채텀 제도는 폴리네시아 전통 농업에 부적합하였기 떄문에 집약적인 농업과 전쟁 문화를 가지게 된 마오리 족과는 달리, 모리오리 족은 수렵과 채집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리고 채텀 제도의 환경상 집약 농업이 어렵고 인구 조절이 필요했기 때문에, 인구 밀도가 높아 전쟁이 자주 벌어졌던 마오리 족 사회와는 달리 모리오리 족은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전통을 가지게 되었다.
         >곳은 물고기와 조개가 풍부하고, 호수에는 뱀장어가 가득하고, 땅에는 카라카 열매가 많이 난다. (...) 사람은 매우 많지만 '''싸울 줄도 모르고 무기도 없다.'''
         모리오리 족은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전통대로, 모리오리 족은 대표자 회의를 열어서 마오리 족 침략자에게 싸우는 대신 평화와 우정을 제안하고 물자를 나눠주고자 제안하려 했다. 런데 제안을 미처 전달하기도 전에 마오리 족이 공격해왔다.
         마오리 족은 모리오리 족이 자신들의 [[노예]]라고 선언하고, 반항하는 자는 닥치는 대로 살해했다. 몇일 만에 수백명의 모리오리 족이 살해되었고, 몇년 동안 무자비한 학살이 일어났다. 모리오리 족의 생존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마오리 족은 [[식인]] 풍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모리오리 족은 문자 대로 '''잡아먹혔다.'''
         >마오리 족은 우리를 양 떼처럼 죽이기 시작했다. 우리는 겁에 질려 적을 피하기 위해 숲으로 도망치거나 땅을 파고 숨었다. 러나 소용없었다. 우리는 곧 발각되어 죽임을 당했다.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 아이들까지 무차별로 학살당했다. - 모리오리 족 생존자
         >우리는 우리의 관습대로 섬을 점령했으며 놈들을 모조리 사로잡았다. 한 명도 벗어나지 못했다. 더러는 도망쳤지만 우리가 곧 죽여버렸고 다른 놈들도 죽였다. 러나 게 어쨌단 말이냐? 우리는 관습에 따랐을 뿐이다. - 마오리 족 정복자
  • 미래소년 코난/설정 . . . . 9회 일치
          극중에서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은 대량파괴 무기이다. 어떤 원리인지는 알수 없으나 기간트를 비롯한 비행기에서 발사(?)하는 듯 하며, 효과 역시 알수 없으나 이를 사용한 결과 대규모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대부분의 육지가 바다밑에 가라앉았다고 한다.
          인더스트리에서 쓰는 자원. 인더스트리아는 플라스칩을 이용해 석유, 빵이나 의류 등을 가공해낸다. 아마 인더스트리아에 자급자족할 농작물이 없어서인 듯하며 러다보니 옛날에 생산된 플라스팁을 땅에서 캐내어 쓴다. 커피도 합성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빵 이외의 음식물도 플라스칩을 쓰는 드사..
          플라스틱이 아닐까 싶은데[* 일본어 표기는 플라스칩이라 되어 있다.] 렇다면 석유로 만든 플라스틱을 사람이 먹는 음식으로 바꾼다는 것이 매우 놀라운 기술인데, 어쩌면 게 아니라 이 시대의 플라스틱은 우리가 말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즉 식물 섬유를 주원료로 만든 플라스틱일지도. (래도 놀라운 기술이긴 하지만...)
          허접한 모양과는 달리 작업용으로도, 전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양팔의 매니펼레이터(manipulator)는 매우 정밀한 편이라, 삽질은 물론이거니와 기관총 등을 직접 들고 사격이 가능할 지경이다. 래서 각종 작업장 및 바라쿠다 호에서도 널리 사용된다. 코믹하게 묘사될 때는 로보노이드의 매니펼레이터로 (탑승자의) 머리를 긁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이하버에 한 기의 기체가 숨겨져 있었는데 이 비행정은 선술된 도토리 모양의 기체와 달리 크루저 스타일이며 속도는 750km/h에 앉을 자리에 주방도 준비되어 있다. 다만 전투력은 없으며 방탄도 지원되지 않아서 팔코에게 격추되었다.
          미래소년 코난에서 등장하는 국가로 공업시설이 대부분이고 작 중에서 유일하게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적에 따라 1등시민, 2등시민, 3등시민으로 나뉘어 지는 데 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레프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레프카에 의해 정치범[* 작 중에서 레프카 본인은 지하거주민들을 반역자, 쓰레기라고 부른다.]으로 규정되어 있다.[* 지하거주민들의 이마에 정치범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의 낙인이 찍혀있다.] 참고로 이 지역은 대참사 이전의 유산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지각변동으로 가라 앉게 될 징조가 보이면서[* 때문에 지하도시의 정치범들이 불안을 느끼기도 했다. 러나 레프카는 답없는 행보를 바꾸지 않는다.] 25화에서 침몰하게 된다. 작 중에서 인더스트리아는 옛 시대의 마지막 지역이었음을 의미하고 인더스트리아의 침몰은 옛 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각탑]] 문서 참조. 여담으로 시민과 정치범 간의 괴리감은 심한데 시민은 정치범을 마구잡이로 대해 함부로 총질하기도 한다. 결국 나중에 레프카가 쫓겨날때 같이 쫓겨난다.
          라나의 고향으로 농업, 어업, 목축, 수공업등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전원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참사 이전에는 주민들이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에 종사하지 않았지만 대참사 이후에는 생존을 위해 농업, 어업, 목축, 수공업등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다만 국가의 형태를 이루어진 것은 아니며 오로와 같이 전원생활에 대해 불만이 있는 반항적인 청년들이 독자적으로 무리를 이룬 경우도 있다. 17화에서 하이하버를 점령하는 데 치지 않고 라나를 잡아가려는 데 혈안이 된 인더스트리아 군인들에 의해 점령당하기도 했지만 20화에서는 점령군으로 왔었던 인더스트리아 군인들이 하이하버의 주민이 되어 일을 하며 정착한다. 라오박사의 반중력 비행정이 하이하버에 있었는 데 인더스트리아에서 파르코 비행정에 의해 격추된다.
  • 보루토/3화 . . . . 9회 일치
          * 사이가 시험관으로 나서 문제를 출제한다. "닌자 군사 기록첩"의 5권을 가지고 문제를 내는데, 책은 사라다 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책.
          * 사라다는 보루토에게 "아버지(사스케)라면 어떻게 할까?"고 묻는데, 보루토는 라면 X를 고를 거라고 말한다.
          * 대부분은 냥 떨어지지만 보루토팀, 모래마을팀, 시카다이팀 등은 생존.
          * 사이는 합격자들에게 "선택을 받아들이고 냥 떨어지는 녀석은 필요없다"고 단언한다.
          * 런데 감독관들 사이에서 런 보루토의 행동을 보고하는 녀석이 있다?
          * 시카마루의 조언으로 보루토에게 축하 메일을 보내게 되는데, 보루토는 기뻐하긴 하면서도 "이젠 림자 분신도 안 보내냐"며 투덜거린다.
          * 러자 사스케는 보루토보다 훨씬 많은 환영분신을 만들면서 "이제 할 말 없지? 나루토는 천명은 만들 수 있다"고 말해 입을 다물게 한다.
          * 하지만 이번에도 감독관 중 하나가 "이번엔 걸 썼다"며 누군가에게 보고하고 있는데...
  • 보루토/4화 . . . . 9회 일치
          * 사스케는 "나는 렇게 믿고 있다"고 답한다.
          * 러나 카타스케의 과학닌구를 사용해버린 보루토는 죄책감 때문인지 방에 틀어박힌다.
          * 때 나루토가 들어온다.
          * 시카다이가 일족의 비전 림자 인술로 보루토의 움직임을 방해한다.
          * 보루토는 림자 분신을 쓰며 회피, 접근에 성공하지만 시카다이는 림자를 방원 형태로 늘려 분신까지 전부 포착하는데 성공한다.
          * 런데 보루토는 오기를 부려서 또다시 과학닌구를 사용한다.
          * 장면을 목격해버리는 나루토.
          * 러나 나루토는 보루토의 손을 붙들고 과학닌구를 쓴 사실에 대해 추궁한다.
  • 브레이니악 . . . . 9회 일치
         [[애니메이션]] [[슈퍼맨 TAS]]와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했는데 슈퍼맨 애니메이션에서는 클립톤 행성의 멸망을 알리지 않고 들이 멸망하게 방치했다는 설정이 생겼으며 이후 렉스 루터를 부려서 자기 몸을 만들게 했다. 이후 JLU에서 재등장했는데 이때 브레이니악은 정말 치밀하기 짝이 없는 계략을 구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 슈퍼맨 애니메이션에서 브레이니악은 몸이 만들어지자 렉스를 공격했는데 이때 이 공격은 렉스를 죽이지 못했다. 애초에 에게 죽일 생각이 없었기 때문. 이때의 공격은 브레이니악의 일부를 렉스에게 옮기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후 이 일부는 렉스의 안에 잠복하게 된다. 러면서 렉스라 크립토나이트 오용으로 얻은 암을 치유하고 괴력을 줬는데 렉스가 아마조를 기반으로 한 나노머신 로봇 몸에 의식을 옮기는 때를 기다렸다가 게 좌절되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서 저스티스 리의 눈을 피하는 동안 렉스에게 설득되어 이전에 지구를 침공한 외계의 병기를 흡수하고 렉스 루터와 융합되었다. 러나 플래시의 활약에 의해 패배.
         게임 [[DC 유니버스 온라인]]에서도 등장. 저스티스 리와 빌런들의 싸움에서 빌런들이 우세를 점했을 때에 군대를 몰고 나타났다. 덕분에 렉스 루터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의 저스티스 리를 찾아가야 했다.
  • 블랙 클로버/53화 . . . . 9회 일치
          * 리히트는 아스타가 " 분"의 검을 쓰고 있다면서 어째서 아스타가 블랙 클로버의 마도서를 쓰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정보 상으론 " 분"은 곧 백야의 마안의 수괴로 추정되는데, 모두 리히트라고 생각했지만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 깨어났을 땐 마법기사단 본부였고 마법제의 측근 마르크스가 를 보살피고 있었다.
          * 마르크스는 반마법의 힘으로 "어떤 두 사람"의 보호마법을 깨달라고 부탁하고 렇게만 된다면 백야의 마안의 정체가 밝혀질 거라고 한다.
          * 리히트가 " 분"이라고 부르는 대상이 언급됨으로써 떡밥이 늘어나고 있다.
          * 확실히 " 분"은 당연히 리히터일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사실상 폐기.
          * 원래도 다섯잎 클로버의 마도서는 떡밥 덩어리였으나 " 분"이라는 다른 사용자가 있는 걸로 언급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렇다면 백야의 마안이 추종하는건 악마라는 얘기가 된다.
  • 블랙 클로버/56화 . . . . 9회 일치
         * 결과 겔도르는 여러가지 불법적인 거래를 하고 있었고 중에는 장벽마법사를 납치, 백야의 마안으로 추정되는 조직에 팔아넘긴 것도 있었다.
         * 사실 백야의 마안에 협조한거 외에도 국보급 마도구를 빼돌리고 위험한 마법약을 밀수, 단원을 학대하는 등 자체로 어마어마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
         * 한편 마법제는 따로 누군가를 남기는데, 건 [[야미 스케히로]]와 [[아스타]]였다.
         * 중 하나는 "강마지대" 중 하나인 "해저신전".
         * 야미는 "당신은 마법제니 저 명령만 하면 된다"며 과거를 회상한다.
         * 는외국 출신이라 텃세를 당했는데, 야미의 재능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관심을 보여준 것이 당시 마법기사단장이던 마법제였다. 훗날 야미가 마법기사단장이 되는 것도 마법제의 인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 야미는 자신은 저 "당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내 힘으로 증명하고 싶다"며 마법제에게 경례한다.
         * 나중에 야미는 "왜 렇게 긴장했냐"며 아스타를 놀리는데, 원채 기대 같은걸 받아본 적이 없었던 아스타는 마법제 같은 높은 사람이 기대하자 긴장했던 것이다. 야미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사단에 넣은 것이니 빠릿빠릿하게 일해라"며 기합을 넣어준다.
  • 블랙 클로버/82화 . . . . 9회 일치
          * 마녀의 숲은 자체가 강마지대이며 매우 위험한 지역이지만 이들은 아스타에게 보은하기 위해 마녀의 나라로 향하기로 한다.
          * 한편 한 발 앞서 고향으로 돌아간 바네사. 녀는 마녀들의 여왕을 상대로 위험한 거래를 시도한다.
          * 하지만 도미나는 자신의 고향인 "마녀의 숲", 중에서도 여왕의 마법이라면 방법이 있을 거라고 말한다.
          * 도미나는 여왕은 매우 끔찍한 존재이며 마녀의 숲은 자체가 강마지대이기도 하다고 경고하며 런데도 갈 생각이냐고 묻는다.
          * 때 하늘에서 나타난 노엘, 핀랄, 젤 일행.
          * 시각 마녀의 숲.
          * 런데 바네사는 "딴 남자"(야미 스케히로)에게 홀려 이용만 당했다고 분노한다.
          * 녀는 자신이 돌아오길 바란다면 "고대해술마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 블랙 클로버/88화 . . . . 9회 일치
          * 노엘 실버의 일격으로 샐러맨더가 일시적으로 소멸한다. 러나 증오의 파나는 두 가지 속성의 마법을 연달아 사용하며 저력을 과시한다.
          * 러나 핀랄 룰러케이트와 바네사 에노테이커의 조력으로 엄청난 추진력을 가진 기술로 재탄생, 샐러맨더가 회복하기 전에 완전히 분쇄한다.
          파나는 광석 창성 마법 "하르페"로 검은 폭우를 견제하며 동시에 화염 회복마법 "불사조의 날개옷"을 사용한다. 핀랄 룰러케이트는 대체 무슨 수로 두 가지 속성 마법을 쓰는 거냐고 절규한다. 아스타는 녀가 쓰는 마법이 던전에서 만났던 마르스가 쓴 것과 같다는걸 눈치채고 다시 한 번 파나에게 대화를 시도한다.
          파나는 조금 듣는 것 같다가 런 놈은 모르고 자기에게 가족은 리히트나 마을 사람들 뿐이라며 다시 자신의 원한을 분출한다.
          마지막 대화시도도 허투로 돌아가자 아스타는 "역시 회복하기 전에 필살기를 써야겠다"고 말한다. 핀랄이 대체 핀살기기 뭐냐고 묻자 "두 자루의 검을 찌르는 자세로 잡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꿰뚫는 기술"이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하는데 핀랄과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딴게 되겠냐고 갈군다.
          * 마녀의 숲의 여왕은 검은 폭우 일행의 활약을 보고 입만 산건 아니었다고 인정한다. 리고 숲의 반대편, 다이아몬드 왕국의 대군이 당도해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 곳은 무슨 생각인지 판젤 크루거(젤)가 홀로 대군을 맞서고 있다.
          * 판젤은 가볍게 마법을 잘라버린다. 라드로스도 이정도로는 어쩔 상대가 아니라는걸 아는 듯 하다. 젤은 역시 이들은 자기가 알던 예전의 들이 아니라며 "스스로의 과거에 자신의 마법으로 속죄하겠다"며 한 자루의 마법을 뽑는다.
  • 블리치/689화 . . . . 9회 일치
          * 이치고는 랑 레이 세로와 융합한 새로운 월아천충을 날린다.
          * "자신의 힘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방심한 지금 밖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 이치고의 마음을 떠들어대며 " 순간은 지금 끝났다"고 선언한다.
          * 유하바하는 "미래가 보인다고 했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고 이치고는 "런 것치곤 잘 못 맞추는 거 아니냐"고 받아ㅣㄴ다.
          * 이치고는 올마이티의 파훼법을 궁리하고 있는데, 걸 인지한 유하바하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거기 가만히 있어라"라고 말한다.
          * 말이 나오자 마자 이치고는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데미지를 입는다.
          * 이치고가 다른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 봐야 무수히 많은 길 중에서 다른 길로 옮겨가는 것에 지나지 않으며 결국 올마이티의 손바닥 안.
          * 러면서 "절망하는 아이를 죽이는 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고 도발한다.
  • 블리치/690화 . . . . 9회 일치
          * 런 절망은 언제나 극복하고 넘아왔다며 드디어 만해 천쇄참월을 해방한다.
          * 런데 의 만해는 해방하자마자 부러져 버린다?
          * 러면서 "미래에서 부러뜨려뒀다"는 말을 한다.
          * 이치고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러고 있을 시간이 없다"면서 "방심하지 않겠다고 했잖나"라고 하는데
          * 순간 유하바하의 손에 이치고의 뿔이 들려져 있다.
          * 런데 천쇄참월에 다른 부가기능이 딸린게 아니라면 이번에 부러진건 고칠 방법이 없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10화 . . . . 9회 일치
         행크(마샨 맨헌터)는 카라와 함께 비행을 하며, 카라에게 비행술을 가르쳐준다. 행크와 카라, 알렉스는 맥스웰 로드를 조사하려 한다. 캣 랜트는 루시 레인을 법무 자문위원으로 고용하려 하며, 제임스는 매우 기뻐하지만 루시와 제임스의 관계는 틀어진다.
         토이맨이 탈옥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때문에 토이맨의 아들인 윈에게 수사관들이 찾아온다. 윈은 아버지에 대해서 매우 격하게 화를 낸다. 카라가 물어보자, 윈은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디자인을 훔친 상사에게 복수를 하려다가 비서와 5명을 살해했다는 과거를 말해준다. 윈은 토이맨을 체포하는 작전에 협력하기로 한다.
         토이맨과 약속장소로 잡은 오락실에서 토이맨을 만난 윈은 자수를 권유한다. 하지만 토이맨은 윈에게 협력해달라고 요청한다. FBI요원들이 들이닥쳐서 토이맨을 쏘지만 것은 가짜였고, 가스가 뿜어져 나와서 모두 죽이려 한다. 카라가 난입하여 가스를 빨아들여 제거한다.
         알렉스는 행크와 함께 맥스웰 로드를 조사하려 한다. 알렉스는 맥스와 데이트를 하면서 시간을 끈다. 행크는 맥스웰 로드의 실험실에서 레드 토네이도의 일부와, 코드 피닉스라고 불리는 소녀를 찾게 된다. 리고 경비원과 마주쳐서 의 기억을 완전히 제거해버린다.
         카라는 윈이 알아낸 정보 대로 토이맨의 은신처로 향한다. 하지만 함정에 빠져서 놓치고 만다. 윈은 자신도 토이맨처럼 악당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한다. 카라는 윈을 위로하고, 윈은 순간적으로 카라에게 키스를 하고 만다. 런데 방에서 나오자 마자 토이맨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윈은 결국 총을 쏘기 직전에 다른 곳을 쏴버리고, FBI에서는 윈을 공격하는데 카라가 나타나 윈을 지켜낸다. 윈이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소리치자, 카라는 스프링쿨러를 터트린 다음 프리징브레스로 얼음 장벽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지켜낸다. 리고 토이맨을 붙잡는다.
         카라와 알렉스는 저녁에 단란하게 텔레비전을 보면서 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눈다. 런데 맥스웰은 알렉스의 가방에 비밀 카메라를 붙여두었고, 슈퍼걸의 정체를 알게 된다.
  • 슈퍼히어로 팀 . . . . 9회 일치
         문자 대로 다수의 슈퍼[[히어로]]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활동하는 것이다. 슈퍼히어로가 단체로 등장함으로서 독자들에게 더 큰 흥미를 유발시킨다.
         팀이기에 [[빌런]]측도 슈퍼빌런 팀 또는 더 큰 규모의 조직, 집단으로 나오기도 한다. 때로는 하나이거나 와 다를바없는 소수의 초강력 빌런에게 대항하기 위해 팀이 성립되는 묘사도 있다.
         [[저스티스 리]]처럼 단독 코믹스가 있다가 팀 코믹스가 나오는 경우가 있으면 [[판타스틱 포]]처럼 처음부터 팀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슈퍼히어로 한 명이 등장하는 것과 비교하면 슈퍼히어로 팀으로서는 실사[[영화화]]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일단 등장 캐릭터가 많고[* 히어로가 한 명이라 해도 히어로와 싸울 빌런과 히어로의 주변인물 등이 있다. 런데 팀이라면 더 많아진다.], 각 캐릭터의 비중[* 원작이 있는 작품이고, 캐릭터가 인기파인데 비중이 약하면 욕먹기 딱 좋다. 리고 인기는 둘째 치고 등장했으면서 별 비중 없으면 왜 등장시켰냐는 비난을 듣기 쉽다.]과 액션[* 주역이 초능력자라면 초능력을 잘 묘사해야 하고 비능력자라도 뛰어난 격투신같이 좋은 액션을 보여줘야 한다. 특히 주역이라면.]을 신경써야 하기에 난이도가 정말 높아진다. 90년대에 먼저 나온 닌자 거북이 실사판 3부작의 성공이 팀 무비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고, [[어벤져스]]의 대박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렸다.
  • 식극의 소마/180화 . . . . 9회 일치
          * 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 는 소마에게 짧게 인사하고 곧장 식극 룰에 대해 설명한다.
          * 대결은 사흘(3일) 후이며 때까지는 준비기간이다.
          * 숙박시설과 주방은 모두에게 제공되며 심사의원은 학원이 아닌 토오츠키 룹 내에서 공정한 인물을 선정.
          * 당일 사용할 고기는 도지마 측에서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며 외에 필요한 것은 각자 조달하는 것으로 한다.
          * 소마는 가볍게 구운 것 뿐이라 렇다며, 향신료를 첨가하면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다 도지마의 경고가 무슨 의미인지 깨닫는다.
          * 것이 바로 향신료 사용에 대한 경고였던 것. 리고 향신료라면 하야마의 전문 분야다.
          * 때 조리실 바깥에서 기묘한 민머리 군단이 향신료를 가지고 난입한다.
  • 식극의 소마/186화 . . . . 9회 일치
          * 유키히라 소마는 선발시합 때의 패배에 "감사"하며 패배가 있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베르타와 실라는 하야마가 쓰는 향신료에서 "노송나무 향기"를 포착하는데 쿠가는 걸 "주니에브르"라고 말한다.
          * 하야마가 만든 레이비 소스는 통사오가는 다른 복잡하고 입체적인 향을 자랑하는데 베르타와 실라는 여기에 매료된다.
          * 하야마는 양은 충분하다며 이들에게 소스를 맛보게 해주는데, 때까지 천방지축이었던 쌍둥이가 한 입 맛본것 만으로 완전히 빠져들어 버린다.
          * 무엇보다 곰고기의 중후한 야성미와 노간주열매의 향이 혀를 자극하는데, 맛을 "야생동물 고기의 거친 맛이 누구나 반할 만큼 매혹적인 향으로 조교됐다"고 평한다.
          * 에리나는 소마에게 진지함이 부족하다며, 런 상태로는 진급시험에서 낙방할 거라고 경고한다.
          * 에리나는 것을 하야마라고 짐작하는데.
          * 소마가 토오츠키 학원에 들어오면서 인간적으로, 요리사로서 많은 성장을 했고 때의 패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가 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쿠가가 연습시간 중에 맛봤던 곰고기 햄버 스테이크를 개량한 것인데 거기에 튀김옷을 씌워 곰의 맛을 응축한 것이다.
  • 신적강하 . . . . 9회 일치
         고대 율령제 시대에 일본의 황족은 성씨가 없으며,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러나 이 같이 황족을 무한정으로 늘릴 수는 없기 때문에, 덴노의 직계에서 일정 이상 멀어진 황족은 성씨를 주고 황족에서 제외하여 신하의 신분으로 만드는 조치를 취했다. 이것을 신적강하라고 한다. 신족강하가 원인으로 고대 일본의 귀족과 무사는 많은 수가 황족에 기원을 두고 있다.
         사실 신적강하가 이루어진 가장 주요한 원인은 '''일본 황실의 재정난'''(…)이다. 황족은 방치해두면 자연적으로 번식(…)하면서 숫자가 지속적으로 불어날 수 밖에 없고, 아무리 혈통이 먼 황족이라고 해도 황족으로서 품위 유지를 위해서 어느 정도 비용을 지출해줘야 하는데 이런 황족의 숫자가 불어나면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
         이와는 극적으로 대조적인 사례가 [[명나라]]이다. 명나라의 경우는 황족에 대한 대우가 비교적 후하고 황족을 정리해고하는 제도가 없었다. 러다보니, 약 200여년간 황족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낳는데, 이들은 모두 국가 재정으로 후한 복지 혜택을 받고 있었다. 결과 너무 많이 불어난 황족들 탓에 말기에는 재정 압박이 상당히 심해질 정도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이 황족들은 거의 다 복지제도에만 의존하고, 반란을 명나라에서는 의도적으로 황족의 관직 진출 등을 막고 있었기 때문에 [[니트족]]으로 살고 있어 사회 문제가 심각했는데 명나라는 법률적으로 이들에 대한 혜택을 줄이기도 어려웠다.
         결국 재정난에 시달리던 [[숭정제]]는 재정건전화를 위해서 역졸을 대대적으로 정리해고했다가 생계가 막막해진 이들이 반란군으로 변질되어 [[이자성의 난]]을 일으켜서 멸망했다. 물론 많은 명나라 황족들은 명나라가 멸망하는 와중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남명]] 정권에서도 유력 황족들이 서로 싸움질이나 할 뿐, 제대로 협력해서 가문을 일으켜보려는 사례는 찾을 수가 없다.--역졸이 아니라 황족을 해고했어야지.-- 들의 조상 [[주원장]]이 가난하고 빈곤한 떠돌이의 신분이었음에도 가문의 도움 따윈 없이 황제의 자리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정말 '헝리 정신'의 차이처럼 보일 정도.
         물론 일본과 명나라와는 시대적 차이, 관습적 차이가 있기는 하다. 예를 들어서 명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섬나라라서 대외 침략의 위험이 적었고, 일본 황족은 관습적으로 친족 내의 근친혼이 권장되었기 때문에 근친결혼으로 황족의 숫자가 늘어나는 속도를 약간 억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래도 황족 문제에 대처가 거의 없으면 고작 200년 만에 국가 재정이 파멸적인 결과(…)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마조 . . . . 9회 일치
         [[프로페서 아이보]]가 만든 안드로이드. 저스티스 리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만큼 강력하다.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능력. 즉, 슈퍼맨이 적이라도 의 힘을 써서 싸울 수 있다는 말이다. 심지어 원더우먼의 진실의 올가미처럼 도구를 복제할 수도 있고, 배트맨같이 초능력 없이 싸우는 스타일일지라도 기술을 재현할 수 있는 판이라 쉬운 상대가 아니다.
         이렇듯 강적이다보니 저스티스 리도 고전을 면치 못하다 꾀를 내어서 승리했다. 꾀는 바로 저스티스 리의 해산. 저스티스 리를 상대하기 위한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독이 되었다. 이후 리는 재결성.
  • 아멜리아 윌 테슬라 세일룬 . . . . 9회 일치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성격이 약간 다르다. 원작에서 아멜리아의 성격 묘사는, 사실 왕녀로서 이지적이고, 무녀로서 신비함이 있으며, 거기에 약간 4차원 적인 요소가 섞여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원작의 아멜리아 묘사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정의를 외치면서 추락하거나 하는 것은 사실 부분적인 묘사. 러니까 본래 아멜리아는 "전체적으로 멀쩡한 인간인데 가끔 이상한 짓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아멜리아의 행동 양식은 세일룬의 왕녀로서 냉정한 정치력과 판단력, 리고 무녀로서 신탁을 얻어서 행동하거나 하는 신비한 모습이 줄기가 된다. 또 원작의 아멜리아는 리나와 동갑으로, 거기에 걸맞게 리나와 대등한 수준으로 정신적으로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러니까 사실 원작에서 아멜리아는, 전형적인 판타지에서 나오는 "신비롭고 이지적인 왕녀"에다가 가끔 뭔가 좀 이상한 짓을 하는 "약간의 개"를 넣어놓은 캐릭터였다고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약간 망가진 상태가 거의 디폴트(…)가 되고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별로 없다. 리나보다 어린 나이로 설정되면서, 정신적으로도 어리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묘사가 많아졌다. 제르가디스와 마찬가지로 [[개 캐릭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본래 어느 정도 개를 하던 캐릭터니까 렇게까지 위화감은 없지만.
         리고 인간 치고는 내구도가 높다.
         원작 소설에서는 비교적 출연이 적은데, 1부의 중반에서 후반 정도 까지 [[제르가디스]]와 함께 리나, 가우리와 행동을 함께 했다. 회복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바스퍼링크, [[라틸트]] 같은 정령 마법에도 능숙하여 뛰어난 대마족 전투원으로서 활약. 피브리조의 음모가 구체화된 시점에서는 리나와 헤어져서 제르가디스와 독자적으로 [[사일라]]를 탐색하기도 한다.
  • 아워맨 . . . . 9회 일치
          히어로가 되기 전엔 화학자였으며 소박, 소심, 순한 성격에 시간에 강박관념을 가진 는 동료들로부터 "똑딱(영어로 Tick-Tock)"이란 별명으로 불렸다.
          평범한 인간에게 초능력을 부여하는 약을 개발하는데 몰두했는데 결국 약이 만들어져 "미러클로"라고 이름 붙이고 스스로에게 투여해 1시간 동안 초능력이 생기는 힘을 얻었다.[* 이후 곡예사 복장을 얻었는데 이 옷은 대로 의 코스튬이 되었다.] 여기까지는 잘 나갔는데.... 동물 실험에 쓴 동물들을 보고 미러클로가 엄청난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런데 이걸 무시하고 활동을 계속했다. 덕분에 후에 고생좀 했다.
          [[샌드맨 미스테리 씨어터]]에서도 등장. 여기선 가 쓰는 약이 플라시보 효과를 내는건 아닐까하고 [[웨슬리 도즈]]가 의심한다. 자경단 일을 하며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상황이 더 꼬이게 되었고, 웨슬리와 사건을 해결하다가 겨우 죽을 고비를 넘긴뒤 아직 활약하기엔 자신이 준비되지 않았다고 판단, 자신의 약을 더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본명 리처드 "릭" 타일러(Richard "Rick" Tyler). 첫등장은 DC Sampler #2(September 1, 1984)[* 정보에 따라 Infinity Inc. #20(1985)에 등장하고, 아워맨 데뷔는 다음인 #21에서 이루어졌다는 정보도 있다.] 초대 아워맨의 아들이며 한시간동안 무작위로 미래를 보며 미러클로를 이용해 힘, 스피드, 민첩성, 반사신경, 내구력을 한시간동안 증가시킨다. 다만 미러클로가 건강에 불친절한 약이라 하루에 한번만 사용한다. 외 시간이 정지한 곳으로 보내주는 모래시계 타임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렉스의 DNA로 설계되어서 릭은 를 싫어했지만 가 릭의 백혈병을 치유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 워저드 . . . . 9회 일치
          나문 일족의 장이자 오나와반의 두령. 주군의 명에 따라 지팡에 나타난 4척의 흑선을 파괴하러 나가지만, 주군의 명에 의심을 품고 독자적으로 사태를 조사하러 떠난다. 성우는 [[키시노 유키마사]].
          특이 사항이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루안을 클리어 했을 경우 플레이어중 루안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이며[* 레오와 타오의 경우는 서로 대화하면서 실마리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타바사의 경우는 타바사가 찾는 지식은 위험하다고 말하며 타바사도 거기에 대답을 한다. 하지만 무쿠로의 경우는 냥 아무 말도 없이 하늘로 올라갈 뿐이다. 무쿠로가 대화하는 상대는 주군의 또다른 부하.] 두번째로 특수 피니쉬 연출 3가지를 전부 가지고 있다.[* 세로 쪼개기는 레오, 타바사도 있지만 가로 쪼개기와 심장 뽑기는 무쿠로 전용 피니쉬이다. 반대로 타오는 특수 피니쉬가 존재하지 않는다.]
          13세의 어린나이로 고라국의 정예 전투집단 풍우에 입대한 천재소녀. 러나 격투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와보니 발돌의 군대에게 마을이 개발살난것을 보고, 발돌을 저지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보쿠소녀]] 속성. 성우는 [[우라와 메구미]]
          파동 승룡계에 충실하며 신발에 불을 점화하여 것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스타일이 주가 된다. 기존 스트리트 파이터에 익숙해진 유저들에게는 추천한다.
          거대한 몸집을 가진 공룡처럼 생긴 [[드래곤]]. 불을 뿜는 것이 주공격. [[포켓 파이터]]에서는 류가 엔딩에서 대결하게 된다. 결국 류는 하우저에게 개발린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는 카라스의 엔딩에 나오지만 류와는 반대로 카라스에게 죽는다.(…) 캡콤 파이팅 잼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오기도 했다. 보스를 상정하고 만든 캐릭터를 별다른 수정 없이 넣은 탓에 덩치가 타 캐릭터와는 차원이 다르다. 탓에 피격 판정도 거대해서 보통은 약캐릭터 취급이다.
          [[하피]]족. 성우은 나카 토모코. 여성형 요괴. 요괴(것도 캡콤제 요괴) 캐릭터 치고는 미형. 날개를 이용해 이리저리 날아다니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곤란하다.
          워저드의 [[중간보스]]. 성우는 키시노 유키마사. 발돌의 부하. 하야 갑옷과 [[에아]]와 유사한 3단 원통검[* 원통검에 대포가 내장되어 있어서 탄환도 나간다.]으로 무장한 모습으로 발돌의 성 앞에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다. 처음에는 망토를 입고 있지만, HP가 줄어들면 망토를 벗어던지면서 제실력을 발휘한다. 원래는 인간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레오와도 안면이 있다. 정체는 레오가 왕이던 시절의 직속 기사단장. 러나 발돌에게 패하고 에 의해 세뇌당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이때문에 레오가 절단 피니시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가 중요해 진 것.
  • 유니콘남 . . . . 9회 일치
         유니콘계 남자란, 고학력, 고수익, 높은 사회적 신분, 잘생긴 얼굴, 좋은 성격과 신사적인 태도를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를 뜻하는 말이다. 반면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남자이기 때문에, 오직 순수하고 아름다운 처녀만이 만날 수 있다.
         헌데 이 방송에 소개된 유니콘 계 남자는 냥 아무리봐도 '''건담 유니콘의 패러디'''로 보인다. 뉴타입이라느니, 리디라느니(…)
         이 글에 대한 일본 넷 상(주로 트위터)의 반응은 냥 '런 것도 있냐? 웃기네' 수준이었다.
         이 스레드 도중에 붙여진 이 림이 유니콘 계 남자의 설명으로 자주 이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림은 잘 보면 냥 '''유니콘'''에 대한 설명이지 '''유니콘계 남자'''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 이 림 주변의 기사가 짤려 있고 출처도 명확하지 않아서 잘 알 수 없지만, 유니콘 계 남자의 의미를 증명하는 림으로 보기는 어렵다.
  • 은혼/598화 . . . . 9회 일치
          * 가구라가 뛰어다니다 위로 떨어져서 확인사살을 가한다.
          * 때 등장하는 겐카이 영감. 탱크를 몰고 왔다.
          * 영감은 오토세 아줌마에게 "너희 집이 무너졌는데 표정은 뭐냐"고 받아치는데, 오토세 아줌마는 "내 남편도 저런 얼굴(긴토키)이 아니다"고 받는다.
          * 녀의 남편이나, 영감의 아들이나 살아있었다면 똑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을 거라고 말하는데.
          * 천인이 들쑤시고 다니는 가부키쵸와, 것을 바라보는 주민들
          * 런데 이미 가부키쵸 주민들이 솔선수범 천인들을 물리치고 있다.
          * 런데 너무나 쉽게 "없다"고 답하는 긴토키.
          * 하지만 렇기 때문에 멈추려는 거라며, 이들이 이겨야하는건 싸움은 싸움이지만 "말싸움"이라고 답하는데.
          * 때 지구의 정부에서 사신이 왔다는 보고가 올라온다.
  • 일곱개의 대죄/171화 . . . . 9회 일치
          * 바로 때 멜리오다스가 자리를 이탈한다.
          * 리고 타격을 입은 십계를 직접 공격하기 시작한다.
          * 고우서는 자신에겐 마음이 없다고 하지만 에스카노르는 "과연 럴까?"라고 반문한다.
          * 러나 멜리오다스는 단호하게 거절하며 "인질이 다치기 전에 쓰러뜨린다"며 맹공을 퍼붓는다.
          * 로키니시아가 영창 바스키어스를 해방해 멜리오다스를 제지한다.
          * 로키니시아는 "둘이서 싸우면 단숨에 역전"이라고 하지만...
          * 순간 바스키어스가 산산조각난다.
          * 에스카노르의 일격에 당했다고는 하나, 드롤은 마력 전개도 안 한 멜리오다스에게 일방적으로 처발리며 로키니시아도 잠깐 부딪힌 것만으로 영창이 작살났다.
  • 일곱개의 대죄/172화 . . . . 9회 일치
          * 로키시니아는 "한때 마신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함께 싸운 셋이 적대하게 됐다"며 정말로 자신들과 싸울 거냐고 묻는다.
          * 멜리오다스는 "너희가 쪽으로 간 이유를 안다"고 말한다.
          * 로키시니아는 믿었던 자들에게 배신 당해 목숨보다 귀한 것을 빼앗겼다, 드롤은 최강을 목표로 하는 전사였으나 긍지를 짓밟혔다.
          * 렇지만 "거기로 가면 끝"이라고 말하며 공격을 개시한다.
          * 로키시이나는 영창으로 강력한 에너지파를 날리고 멜리오다스는 거기에 휩쓸려 멀리 날아간다.
          * 로키시니아는 드롤을 회복시키려 하지만 멜리오다스는 충격 속에서도 전혀 타격을 입지 않고 다시 돌진한다.
          * 로키시니아는 주만수를 불러내 막으려 하지만 멜리오다스의 신기 앞에 산산조각나고 강렬한 일격을 허용한다.
          * 로키시니아와 드롤은 원래 멜리오다스의 전우.
  • 일곱개의 대죄/173화 . . . . 9회 일치
         로키시니아와 드롤은 필사의 저항을 이어간다.
          * 로키시니아와 드롤은 가까스로 버티며 멜리오다스에게 반격한다.
          * 러나 전혀 타격을 주지 못하고 밀린다.
          * 킹은 또 "원래 십계랑 아는 사이처럼 보인다"고도 하는데, 반으 말을 받아 "십계는 단장이 마신족의 배신자라고 했다"고 말한다.
          * 리고 "뭐가 됐든 간에 단장"이라며 신뢰를 어필한다.
          * 로키시니아는 "강하지만 물러터졌다"며 왜 인간을 구하려고 애쓰냐고 묻는다.
          * 멜리오다스는 "고통이 너희를 바꿔버렸다"며 고통을 끝내주겠다고 칼을 든다.
          * 때 하늘로부터 무언가가 떨어진다.
          * 건 바로 십계. 십계 전원이 멜리오다스 앞에 나타난다.
  • 전동휠 . . . . 9회 일치
         유명한 [[세웨이]]에서 바퀴 하나를 뗀 이동수단.
         발판을 접으면 냥 좀 두꺼운 바퀴 한개나 마찬가지라 휴대가 가뿐하다. 물론 10kg을 넘는 무게 때문에 덜렁덜렁 들고 다니기는 힘들지만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은 최고.
         가격도 세웨이의 천만원대에 비하면 현실적이다.
         세웨이에 비해 타기 어렵다. 세웨이는 래도 처음 한두시간만 타 보면 ~~부시를 빼고는~~누구라도 웬만큼 탈 수 있는데 비해 전동휠은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아도 보통 일주일은 잡고 연습해야 한다. 덕분에 발판에 붙이는 보조바퀴 옵션도 절찬리에 판매중이다.
          * 나인봇: 어딘가의 터릿이 생각나는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 이전부터 세웨이 짝퉁들을 의욕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http://www.cnet.co.kr/view/131959|최근]] [[러시아식_유머|이 짝퉁 회사가 세웨이를 잡아먹었다!]]
          * 전적으로 이동에 의존해야 하는 세웨이와는 달리, 들고 다닐 수 있으므로 10kg에 달하는 무거운 무게 덕분에 되력 제법 운동이 될 것 같다.(…)
  • 절대가련 칠드런/443화 . . . . 9회 일치
          * 때 시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경계시킨다.
          * 때 블랙팬텀의 자객이 말을 걸며 게임을 제안한다.
          * 마츠카제는 칠드런 일행이 극도로 흥분했다고 판단하고 게임에 응하기로 하는데
          * 마츠카제는 카오루에게 쿠키를 던져주는데, 건 미나모토가 만든 것. 는 미나모토라면 렇게 했을 거라면서 진정시킨다.
          * 블랙 팬텀은 10분 후 다른 폭탄을 사용하겠다며 안에 자신을 잡으면 칠드런의 승리고, 자신이 칠드런 전원을 잡으면 자신의 승리로 하겠다고 말한다.
          * 러면서 예언을 하나 하겠다고 하는데 "한 명이 화재사고로 죽는다."
          * 마츠카제가 가지고 있던 쿠키는 냥 주머니에 들어 있던 건데, 미나모토가 사라지기 전에 준 거니 적어도 2주는 주머니에 있던 것이다--식중독 걸린다--
  • 절대가련 칠드런/449화 . . . . 9회 일치
          * 때 트랭크에 숨어있던 마기가 뛰쳐나온다.
          * 러나 효부는 처음부터 간파하고 있었다. 폐가로 가는 척하면서 마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 마기는 효부를 공격하지만 가로막히고 머슬이 빅 매넘으로 굳혀 버린다.
          * 지금까지는 멀쩡한 척하고 있던 머슬도 마기가 취향이라 런지 본성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 효부는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방법은 시원찮다고 한다. 에스퍼와 싸우는 것도 처음인 거 같다고 하는데 마기는 렇다고 한다.
          * 효부는 빅 매넘을 풀어주며 자신을 소개한다.
          * 리고 마기에게 "마기 시로"라는 이름을 처음부터 붙여주며 "새로운 가족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 마기는 반발하지만 에스퍼에게는 에스퍼 가족이 필요하다는 지론을 펼치며 렇게 해야 노멀들에게 굴복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데.
          * 때 지평선 너머에서 헬기 두 대가 날아온다.
  • 창작:좀비탈출/5-1-1-2 . . . . 9회 일치
         || 만 정리한다. ||
         하지만 림자가 길어지고 있다. 어느덧 태양이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시체가 누워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원래 목적대로 식량을 챙겨야 한다. 이제 공복과 피로를 버티는 것도 지겹다. 어제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숨죽이고 있던 내가, 갑자기 좀비버스터 노릇을 한 것이다. 터무니없는 과로로군.
         나는 대로 하던 일을 정리하고 집안으로 돌아갔다. 계단을 어떻게 하긴 해야겠지만, 거 나중에 해도 괜찮을 거야. 대문은 닫혀있고 담장을 넘어올 놈은 별로 없을 테니 렇게 해도 되겠지.
         돌아온 나는 오랜만에 샤워를 했다. 옷은 대로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고 몸에 찌들은 토트넘의 냄새와 체액을 씻어냈다. 수돗물의 오염을 의심했던 며칠 전에 무색하게 자연스럽게 수도를 틀었고 쏟아지는 물줄기를 받아들였다. 승리의 기분이었다.
         증세가…… 더……. 근…… 거는 없지만…… 것…… 때문…… 인가?
         ''' 체액'''
         '''토트넘이 묻힌 것'''…… 뭔……가 잘……못됐어……
  • 창작:클린트 블랙번 . . . . 9회 일치
         20대 후반의 백인 남성. 존과 레스터보다 나이가 많지만 [[창작:앨프레드 박|앨프레드 박]]보다는 적다. 중간 정도의 키에 근육질이며, 짧게 자른 금발이다. 덧붙여 벽안. ~~리고 금발벽안의 법칙을 따라 멍청하다 카더라. 믿으면 골룸.~~
         [[창작:트와일라이트 시티 경찰청|트와일라이트 시티 경찰청]] 휘하 특별수사반(Special Investigation Division)에 소속된 형사로, 주로 현장업무를 맡고 있다. 현장에서 구르는 사람들 특유의 ~~으리~~의리 탓인지 현장에 나가는 사람들과의 인맥이 상당하며, 이것을 토대로 내부업무를 맡은 경찰들에게도 신용을 얻었다. 하지만 렇게 활약을 하는데도 성격과 여러 문제 때문에 일부러 승진과는 먼 길을 택하고 있다.
         조카 [[창작:리넷 블랙번|리넷 블랙번]]과 같이 살고 있다. 리넷의 부모님과 자기 아내가 함께 여행을 갔다가 함께 불귀의 객이 되는 바람에,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매우 적은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찰 내부의 동료들이나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 어찌저찌 해나가긴 하지만, 본인이 경찰이라 바쁘다 보니 알면서도 챙겨주지 못한 경우가 많다. 래서 리넷에게 여러모로 미안한 감정을 품지만, 정작 리넷은 이런 감정을 과보호라 생각하여 거부하고 있으니 안습.
         ~~무식해서~~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약간 어렵다 싶은 사건은 손을 놓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클린트가 경찰 중에서도 약간 짬이 있기도 하고, 파트너인 [[창작:채드 헤링|채드 헤링]]이 행동력이 딸리는 대신 머리가 좋기 때문에 전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클린트가 채드를 데리고 다니며 짬밥의 힘을 보여주었으나, 세상이 점점 디지털화되면서 이제는 채드의 병풍이 되어간다는 모양. 웃기고도 슬픈 점은 클린트 본인이 걸 즐긴다(…)는 것이다. 본인 왈, 어짜피 잘못돼도 욕을 먹는 건 자기가 아니라서 편하다고.
          * 전투능력은 중상위권. 존과 거의 맞먹는다. 러다 보니 경찰 업무도 약간 과격하게 하는 편이라 아슬아슬하게 징계 수위를 넘나들고 있다.
          * 운전은 럭저럭 하는 편. 술과 담배는 압도적으로 즐긴다. 물론 리넷과 함께 사는 집에서는 절대 피지 않는다. 리넷이 2층에 살고 있다보니 담배 연기가 위로 올라갈까봐 런다고. ~~물론 리넷은 게 겁나면 지하실로 가서 피면 되지 않냐고 비웃었다~~
          * 캐릭터의 모델은 과거에 TheRomangOrc님이 폴리포닉 월드에 올렸던, '삼촌과 조카'라는 단편만화에 나오는 삼촌이다. 러나 원본이 소실되어 원본과는 많이 거리가 멀어져 버렸다. 애초에 원본에서 이름이 안 나오다 보니, '클린트 블랙번'이란 이름도 내가 지어준 것.
  • 케모 . . . . 9회 일치
         거대한 몸집을 지닌 괴물인데 사실은 화학물질을 담는데 쓰이는 플라스틱 통이었다. 만든 사람은 괴짜 과학자인 램지 노튼. 인간형체의 거대한 통으로 내부에 대량의 화학물질을 담아왔고, 것의 영향으로 현재의 괴물이 된 것. 이렇게 해서 등장하게된 케모는 날뛰다가 [[메탈멘]]에게 제압되었다.
          기원이 기원이기에 독액을 생산하고 방출할수 있으며 괴력에 방어력, 재생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거기다 원래 생물이 아니라 모방한 것인지라 안죽는다. 래서 몇번이고 다시 돌아와 메탈멘과 다수의 전투를 벌였으며 [[슈퍼맨]]과도 싸웠다.
          자체만으로도 위험한 괴물인데 특성상 고공에서 떨구는 것으로도 강력한 무기가 되어서 악당 조직인 소사이어티가 블러드헤븐에 떨어뜨려 수많은 인명을 학살했는데 이때도 케모는 리 오래가지 않고 재생했다.
         [[New 52]]에서는 메탈멘 관련 에피소드에서 등장. 누군가 매너스 박사의 눈을 피해 프로토타입 리스폰스미터를 화악약품이 담긴 금속 통에 실험이라며 넣었고, 것이 케모가 되었다. 덕분에 사람들이 위기에 처했으나 메탈멘의 희생으로 어떻게든 되었다.
  • 타오팡파 . . . . 9회 일치
         >럼 느긋하게 해봅시다.
         >「타오팡파」 의 말에, 나는 공포를 느꼈다.
         >두 사람 모두 이제 슬슬 결혼을 의식해가던 어느 날, 의 집에 놀러 가게 되었어요.
         >의 부모님도 상냥하고 아주 좋은 사람이었다.
         >렇지만 날 밤, 가 목욕을 하려고 했을 때 이렇게 말했어.
         >에? 하고 내가 생각하니까, 의 엄마가
         >……내가 와 헤어지기로 결심을 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 토리코/362화 . . . . 9회 일치
          * 미도라는 납치했던 요리사를 모두 풀어주었지만 '''오오타케는 "미도라에게서 맛있다는 말을 듣고 싶다"는 일념'''으로 아직도 남아 를 기다리고 있다.
          * 미도라는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브란치는 "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면서 미도라가 죽을 것으로 생각한다.
          * 브란치는 이런 데서 기다리고만 있지 말고 '''"오오타케 네가 가서 미도라에게 음식을 만들어 줘라"'''며 를 데리고 구르메계로 향한다
          * 밑은 토리코 일행이 풀코스를 먹고 있던 현장. 금관두(통조림)에 봉인돼 있던 식재를 개봉하는 순간이다.
          * 안에서 나온건 NEO도, 센터도, GOD도 아닌 '''오가이'''라는 초고대의 생물이었다.
          * 오가이는 한 마리지만 안에서 속성이 끊임없이 나오며 오가이가 먹었던 생물의 모든 맛을 함축하고 있어서, 마치 고대의 바다를 통채로 먹는 듯한 맛이다. 래서 '''"머나먼 바다의 기억"'''이란 이명이 붙어 있다.
          * 지지는 '''"오래 전 어떤 악마를 황금색 캔에 봉인했다"'''는 말을 하며 가 우려했던 것도 얘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넘어가지만...
  • 토리코/366화 . . . . 9회 일치
          * 원래 '''구르메 세포의 악마에겐 "데빌, 오거, 사탄" 등의 형태'''가 있지만 중에서도 번성한 것이 자신들 '''"트롤"'''형.
          * 장점은 "요리"에 있다고 한다. 들이 "구르메 귀족"이라 불릴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
          * 들은 식재가 바닥나서 먹을 게 없어질 때만 소멸하기 때문에 식재를 관리하고 보존하는 것에 주력했다.
          * ''' 정점이 "금관두". 어떠한 식재도 썩지 않게 보존해주는 "통조림"이다.'''
          * 리고 지금은 네오와 마찬가지로 "죽일 수가 없는 상대"를 조리해서 가두려고 꺼내왔다.
          * 지로는 걸 '''"농담"치부'''하며 자신을 묶은 와이어를 끊어내 버리고 '''블루 니트로들을 일방적으로 박살내 버린다.'''
          * 마치 장난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블루 니트로를 처단하며 들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친다.
          * '''때 네오가 갑자기 나타나 지로의 머리를 쳐날려 버리고 몸통은 멀리 떨어뜨려 버린다.'''
  • 토리코/370화 . . . . 9회 일치
          * 리고 아카시아와 함께 GOD를 요리하기 위해 토카게를 부른다.
          * 때 지상에서는 전세계의 맹수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이 보인다.
          * 는 오오타케에게 GOD의 조리가 가능할 거 같냐고 묻지만 런게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 바로 때 배후에서 네오가 나타난다.
          * 지지가 오한을 느낀 짧은 시간 동안, 는 주마등을 본다.
          * 와 맛의 신선들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은 이치류
          * 블루 니트로를 배신한 들을 보살펴준 것이 이치류였다. 명령에 따른 거지만 살육을 저지른 과거도 죄를 묻지 않았다.
          * 이때 죠아도 자리에 나타난다.
  • 토리코/382화 . . . . 9회 일치
          * 가 풀코스를 가지고 있는걸 알고 "토리코가 약속을 지켰다"고 말하는데.
          * 사왕의 의도를 파악한 경왕은 사왕 째로 안의 네오까지 빨아마신다.
          * 리고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데.
          * 런데 어디선가 한줄기 빛이 네오의 다리를 비추고 있는데?
          * 네오가 것이 뭔지 파악하기 전에 아카시아의 부름이 들려온다.
          * 리고 "숙주를 먹어서" 완전한 상태로 부활할 수 있다고 하는데.
          * 런데 갑자기 페어의 움직임이 멈춘다. 어느 새 아카시아가 노킹을 건 것.
          * 는 죠아에게 "머나먼 땅", 들의 이상향으로 출발하자고 한다.
  • 토탈워: 쇼군 2/가문 . . . . 9회 일치
         말 대로 플레이어가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가문들. 플레이 불가능한 가문들과 달리 각자의 보너스가 있다.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가문들도 보너스가 주어지긴 하지만 마이너 가문에게 먹히는 경우도 많다.
         일본의 명문 가문 중 하나였던 미나모토 가문에 뿌리를 둔 가문. 미나모토 가문 만큼은 아니었지만 시마즈 가문 또한 이름있는 가문이었다. 실제 역사에서는 센고쿠 시대에서 살아남아 임진왜란에도 참전하고, 메이지 유신이 벌어지기 전까지 본거지인 사츠마를 지배했다. 러니까 사무라이의 몰락에 나오는 사츠마의 번주들이 얘네 후손들이다.
         실제 역사에서는 [[큐슈]]까지 뻗어나갔으나 오다 가문의 침공으로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오다 가문의 다이묘이던 오다 노부나가가 부하에게 통수맞고 죽어버리는 덕분에 살아남았다.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충실한 가신으로 활동해 조선에 군대를 보내기도 했다. 히데요시 사후 도요토미-도쿠가와 가문간의 분쟁에서는 도요토미 가문 지지 세력인 서군을 이끌었으나,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가문 상대로 빠르게 딜을 하고 빠져나갔다. 결과 모리 가문은 초소카베 가문처럼 망하지 않고 영지 대다수를 몰수당하는 선에서 끝나게 된다. 모리 가문은 자신들이 도쿠가와 가문을 도왔음에도 영지를 몰수당했다는 것에 반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 원한은 [[토탈워: 쇼군 2 - 사무라이의 몰락|200여년 뒤에 폭발하게 된다.]]
         현대의 나고야 근처에 위치한 가문. 난이도 어려움. 본거지 오와리. 동남쪽에 있는 도쿠가와 가문, 동쪽에 있는 이마가와 가문, 오다 가문의 북쪽에 있는 사이토 가문과 죄다 전쟁중이다. 오다 모리타카의 반란군도 있다. 서쪽에 있는 기타바타케 가문과는 무역 관계. 주변 가문에게 존경받지 못해 외교에 패널티가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일본 통일을 이루고 에도 막부를 세우게 되는 가문. 런데 NPC 가문일 경우 100% 망한다.
         교토 바로 밑 이가를 다스리는 가문. 냥 닌자로 유명한 가문이지만 와패니즈들 등쳐먹으려고 주요 가문 중 하나로 나왔다. 난이도 보통. 아시카가 막부와 무역 관계이다.
         불교의 한 분파인 일향종을 기반으로 한 농민 반란 세력. 에치젠을 본거지를 두며 카가도 다스리고 있다. 난이도 보통. 잇코라는 별개의 불교를 믿기 때문에 종교 차이로 인한 외교 패널티를 기본적으로 퍼먹는다. 럼에도 아네가코지와 무역 중.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기독교로 개종한 가문. 가문을 선택하면 나오는 영상도 서양인과의 접촉과 로인한 철포, 기독교의 전파를 다루고 있다. 다들 신토-불교를 믿는데 혼자 기독교를 믿기 때문에 외교에 패널티가 심하다.
          가끔씩 이벤트로 등장하는 세력. 이벤트로 강력한 선박인 흑선을 타고 나타난다. 러니까 흑선 셔틀. 나포할 수 있으면 말이지.
  • 페어리 테일/486화 . . . . 9회 일치
          * 녀가 대비하려는건 "세 번째 손님"
          * 별안간 압도적인 마력이 느껴지고 곳엔 오거스트가 기다리고 있는데.
          * 러면서 "폐하(제레프)의 전략 놀이도 여기까지"라고 말한다.
          * 네 번째 손님이란 아크놀로기아. 아이린은 하얀 천녀가 승리했던 땅에 검은 용이 나타나는 것을 검은 천녀의 원념 같다고 표현하면서 "러나 마지막에 웃는 것은 바로 나 비색의 천녀"라고 말한다.
          * 블러드맨의 능력은 몸에서 나오는 마장입자. 이 마장입자를 마신 마도사는 죽는다.
          * 블러드맨은 성속성 마법이라며 당황하는데, 의 약점은 성속성인 듯.
          * 런 둘에게 "네놈들에게 삶은 없다"며 본 모습을 드러내는 블러드맨.
          * 아이린의 동료화 플래?
          * 레비와 가질 커플 플래가 또 투척됐다.
  • 페어리 테일/505화 . . . . 9회 일치
          * 러나 메이비스 버밀리온은 페어리 로가 생명을 갉아먹는 마법임을 밝히며 이만한 대군을 상대로 사용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린다.
          * 제국군이 쓸러나간 자리에 하얗게 불사른 마카로프의 모습.
          * 때 숨어있던 메이비스가 직접 뛰쳐나와 마카로프를 말린다.
          * 마카로프도 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마지막 길을 막지 말라고 말한다.
          * 는 자신의 목숨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열 수 있다면 이득이라고 말한다.
          * 는 길드원들이 있어 "유쾌한 여행"이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다들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을 끝으로 페어리 로룰 발동시킨다.
          * 힘은 스프리건 12 최강이라는 아이린과 오거스틍게도 놀라운 위력.
          * 인근에서 싸우고 있던 나츠 드래닐과 레이 풀버스터도 이 빛을 목격한다.
  • 하이큐/228화 . . . . 9회 일치
          * 날 저녁. 자율연습은 최대한 간단하게 하라는 주장지시가 있었지만 선수들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다. 키노시타 히사시는 니시노야 유에게 언제나처럼 서브 연습을 청한다. 하지만 자신만만하게 연습을 청한거 치곤 수십분 만에 페이스를 따라가기 버거워서 헉헉 거린다. 니시노야는 서브 연습은 심박수가 높은 상태에서 하는게 이상적이라며 페이스를 늦추지 않는다. 실제로 경기에선 심박수가 높아진 상태에서 때리기 마련이므로 틀린 말은 아니다.
          * 키노시타는 니시노야에게 "오버로 받는게 약하면 언더로 받으면 만 아니냐"고 하는데, 니시노야도 런 생각은 하지만 더 수준 높은 플레이어들이 있는 이상 선택지가 늘어나는데 안 할 수가 없다고 답한다. 키노시타는 멋진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실패할 바엔 성공을 포기한다"는 소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런 자신의 서브 때문에 카라스노는 고전하고 있다고 자각한다. 키노시타는 "니시노야가 못 잡을 서브를 치겠다"는 각오로 다시 연습에 임한다.
          * 마지막까지 공을 떨구지 않고 연습을 마친 히나타. 나츠는 "오빠는 공하고 친해졌다"고 말한다. 나츠는 예전부터 오빠가 연습하는걸 봐왔지만 때는 "공이랑 모르는 사람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사이가 좋아 보인다고 하는데, 말대로 히나타의 손도 공도 무수한 훈련의 흔적이 남아있다.
         양팀 3학년들이 돌아선 뒤 잡담 내용이 웃기다. 사사야 타케히토는 의외로 핑크취향. "카라스노는 유니폼이 검은 색이라 인상이 나쁘지 핑크가 좋겠다"는 발언을 한다. 카마사키는 아마 아사히를 의식했는지 수염을 길러보려고 고민한다. 카라스노 3학년들은 다테 공고에 쓴맛을 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는지 "위압감이 장난 아니다"라며 호들갑 떤다. 일단 모니와는 착한 사람으로 인식되나 본데 래도 2학년 군단을 통솔한걸 보면 모르는 일이라고 흑막 취급을 당하고 있다.
  • 하이큐/243화 . . . . 9회 일치
          * 츠바키하라 고교의 선수들은 응원단 일동을 향해 고개를 숙인다. 패했지만 선전한 들에게 응원단이 격려를 보낸다. 객석에 있던 졸업생들도 함께 박수를 친다. 하지만 마지막 봄고 대회를 일찍 마무리하게 된 3학년들은 복잡한 감정의 눈물을 참을 수 없다. 2학년 [[츠키오카 치하루]]와 1학년 [[히메카와 아오이]]는 패배를 가슴에 새기고 다음을 기약한다. [[오오사도 타츠미]] 감독은 밥이나 먹자며 선수들을 다독인다.
          * 경기 직후 휴식시간. 사와무라는 학생 대표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시미즈 키요코]]는 팀에 합류. 어느 정도 정리된 이후 사와무라는 졸업생들과 따로 만난다. [[니시노야 유]]와 [[타나카 류노스케]]는 졸업생들을 알아보고 인사하는데 1학년들은 당연히 들을 잘 모른다. [[히나타 쇼요]]나 [[야마구지 타다시]]는 "선배의 선배"라며 기웃거리는데 [[츠키시마 케이]]는 무시, [[카게야마 토비오]]는 가볍게 인사만하고 지나간다.
          졸업생들도 지금 1학년들에 흥미를 보이는데 특히 카게야마와 히나타의 괴짜콤비를 궁금해한다. 카게야마가 전일본 유스에 불려갈 정도의 우수한 선수라는걸 듣고 런 천재가 어째서 자기네 학교에 왔는지 의아해한다. 3학년들은 히나타에 대해선 "활발한 꼬맹이"나 "운동능력 요괴"라고 말하다 사와무라가 "가끔씩 정체모를 녀석"이라고 평한다. 스기와라는 [[시라토리자와 학원]]의 [[우시지마 와카토시]]도 경계했던 적이 있다고 말하자 타시로가 깜짝 놀란다.
          쿠로카와는 "정체모를 녀석"이란 말을 이어서 다른 학교 입장에선 지금 카라스노 고교 자체가 런 녀석들로 보일 거라고 말한다.
          졸업생들은 렇게 당부한 뒤 객석으로 돌아간다.
          * 네코마는 만만히 물러서는 팀이 아니다. 야마자키의 스파이크를 집요하게 방어하며 랠리로 이어간다. 네코마 측에선 결정적인 공격이 나오지 않지만 팀 전원이 끈질기게 수비에 나서고 키요카와 측은 야마자키에게 공격 패턴이 몰리는 상황이 되자 야마자키의 체력도 한계를 보인다. 결국 야마자키의 스파이크는 라인 밖으로 나가며 실점한다. 아즈마네는 철저한 수비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 괴로워한다.
          * 한편 E 코트의 [[후쿠로다니 학원]]은 경기가 묘하게 어러진다. 에이스 [[보쿠토 코타로]]의 스파이크가 막히면서 대로 카운터 어택을 허용, 스코어가 6대4로 뒤처진다. 하지만 경기 초반이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 문제는 엉뚱한데서 시작된다. [[아카아시 케이지]]와 팀원들은 공격이 실패한 직후 보쿠토의 표정이 급속도로 썩는걸 발견한다. 풀죽음 모드 발동. 를 잘 아는 아카아시가 보기에도 너무 빠른 타이밍에 발동한 것이다.
  •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2014시즌 . . . . 8회 일치
         상위항목: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
         기념할만한 첫 K리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시작이며,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승격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이후 진행된 2015시즌에 모든 K리 팬들의 관심을 받게 만든 대회이다.
         2014 챌린지 대회는 2위였던 안산이 플레이오프로 직행, 3위 강원과 4위 광주의 준플레이오프 대결로 막을 열였다.
         안산은 2014시즌에 광주를 상대로 패배 자체가 없었다.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규정을 생각하면 무승부만 되어도 안산의 진출이 확실했는데 광주의 돌풍이 매서웠다. 여름과 후반 20분경에 교체되어 들어간 파비오가 2골 1어시스트로 3골을 모두 기여함으로써 안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K리 승강 플레이오프 도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K리 챌린지/2014시즌]]
         [[K리 승강 플레이오프/2014시즌]]
         [[분류:축구]] [[분류:K리]]
  • UploadedFiles . . . . 8회 일치
         모니위키의 각 플러인은 매크로 플러인과 액션 플러인이 포함되어있다.
         {{{UploadFile}}}은 업로드 폼(매크로)을 보여주고 업로드를 하는(액션) 플러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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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나라 . . . . 8회 일치
         인도학자 아스코 파폴라(Asko Parpola)는 산스크리트어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라, 고대 드리비다어에서 기원했으며, 소리를 뜻하는 킬(Kil)과 현악기를 뜻하는 나람(Naram)을 합성한 것으로, 이는 곧 '악사(樂士)'를 뜻하는 단어라고 주장했다. 의 주장에 따르면, 반대로 킴푸루사가 고대 산스크리트어 킨나라를 산스크리트어로 음차한 것이다. 제사의 희생물로 '킴푸루샤'를 제단 밑에 묻었다는 단서로 보아 악사들을 희생 제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마이어호퍼(Mayerhoper) 역시 긴나라는 악사를 뜻하는 말이었을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불교 미술 작품에서 려지긴 하지만 숭배하는 사람은 없다(…). 무시당하고 있다.
         [[자타카]]에서 나오는 인간과 긴나라 공주의 사랑 이야기. 하스티나푸라 왕국의 왕자 수다나(Sudhana)와 카일라사 산봉우리에 사는 긴나라의 공주 마노하라(Manoharā)의 이야기이다. 긴나라왕의 일곱 딸 가운데 가장 어리고 아름다운 마노하라가 언니들과 함께 숲 속 호수에 목욕을 하기 위해 지상에 내려 왔을 때, 하스티나푸라의 이웃나라에서는 희생제사를 지내려고 사냥꾼을 시켜서 히말라야의 동물들을 잡으려고 했다. 런데 긴나라와 긴나리를 잡지 못하자, 마술을 쓸 수 있는 한 사냥꾼이 히말라야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던 마노하라를 포획한다.
         수다나 왕자가 전쟁에 승리하여 돌아오기 전에, 부왕은 기묘한 꿈을 꾼다. 사제는 꿈을 [[해몽]]하면서 거짓으로서 왕자가 위험에 처했으니 긴나라 공주 마노하라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노하라는 다시 희생 제물이 될 운명에 처하는데, 왕비가 마노하라를 구하기 위하여 녀에게 본래 녀가 가지고 있던 옷과 보물을 돌려주었다. 마노하라는 옷과 보물의 힘으로 새로 변신하여 하늘로 날아가 도망친다.
         일단 말해두자면 긴나라는 '''인기없는 놈이다.''' 래서 긴나라가 독자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팔부신중]]을 다 묶어서 뭔가 내놓으면 꼭 한군데 꼽사리 끼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별로 안 세다.
         별명으로 인비인(人非人)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히토데나시]]라 하여 천민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 아무리 래도 욕으로 쓰다니 너무하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04화 . . . . 8회 일치
          * 러나 라이벌 고교의 개성에 휘말려 양단되고 만다.
          * 한편 사걸고교의 요아라시 이사나는 문자 대로 돌풍을 일으키며 승리를 거머쥔다.
          * Ms.조크와 아이자와 쇼타는 언뜻 선제공격이 유리해 보이지만 렇지도 않다며, 오히려 성급하게 공격하는 쪽이 먹잇감이 되는 룰이라 설명한다.
          * 중요한 건은 단결과 연계, 리고 정보력.
          * 때 걸물학원의 신도가 판을 들어엎는다.
          * 의 개성은 "흔들기". 닿는 것을 "흔드는" 심플하지만 위력적인 능력이다.
          * 때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와 학생들이 가진 공을 빼앗는다.
          * 때 재빠른 몸놀림으로 미도리야의 패널을 따내는 상대.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113화 . . . . 8회 일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No. 113. '''시험, 후에'''
          * 불꽃 소용돌이에 갇혀버린 갱 오르카. 토도로키 쇼토와 요아라시 이나사의 집념이 담긴 합체공격은 갱 오르카를 효과적으로 붙들어놓는다. 갱 오르카도 방금 전의 감점사항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대처라고 만족해한다. 두 사람이 고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갱 오르카는 범고래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건조에 약하다. 래서 이런 방식의 공격에는 대처하기 매우 까다로운데. 부하들은 갱 오르카를 구출하기 위해 몰려드나 이것을 예상한 토도로키가 얼음벽을 쳐서 방어한다.
          * 순간을 노리고 미도리야 이즈쿠가 달려온다. 미도리야는 부하들을 쓰러뜨리며 선전. 피난 작업을 마친 오지로 마사라오도 가세한다. 이미 구조현장에선 조치가 거의 끝나가고 있고 HUC의 수는 약 세 명 정도 남은 상황. 2회전도 막바지에 들어가고 있다.
          * 한동안은 얌전히 있었던 갱 오르카. 러나 프로 히어로답게 약점에 대한 대처도 분명히 하고 있었다. 이정도로 불꽃의 소용돌이를 만들면 어지간한 빌런도 항복할 거라고 말하면서도 미리 준비했던 생수로 수분을 보충한다. 히어로는 항상 "다음 수"를 생각해야 한다면서 가볍게 열풍감옥을 뚫어버리더니 다음 수는 없느냐고 묻는다. 불행히도 거기까지는 여력이 없는 토도로키.
          * 거기서 미도리야가 날아온다. 갱 오르카를 두 사람에게서 떼어놓기 위해 공격한다. 미도리야에 대해선 갱 오르카도 알고 있었던 모양. 토도로키도 기가막힌 타이밍에 나타나자 어디까지 예측한 거냐고 놀란다. 상황은 미도리야 대 갱 오르카로 전개될 듯 한 시점, 이때 시험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린다. 같은 시각 바쿠고 카즈키 일행이 마지막 HUC를 구하면서 임시면허 시험의 전과정이 종료된다. 이후 정산작업을 거쳐 이 자리에서 바로 합격자 발표에 들어간다. 수험생들은 대기실로 돌아가고 부상자를 챙긴다.
          * 시험 종료 후, 갱 오르카의 부하들은 예상보다 저항이 심했던 건지 자기들이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다며 갱 오르카에게 굽실거린다. 사실 이들은 구속용 프로턱터가 착용돼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던 상황. 하지만 갱 오르카는 걸 감안해도 최후의 열풍감옥이나 거기서 이어진 미도리야의 기습은 좋은 작전이었고 만약 시험이 계속됐더라면 자기도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 미도리야는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눈이 휘둥레진다.
          * 하지만 요아라시는 이름이 올라가 있지 않았다. "역시나"라고 생각하는 요아라시. 리고 마찬가지로 명단을 확인하던 토도로키의 얼굴도 어둡기만 하다.
  • 니세코이/215화 . . . . 8회 일치
          * 이치죠는 치토게 아버지의 전화를 받은 즉시 미국행을 결심한다.
          * 사정을 들은 어머니는 "렇다면 (발단이된) 림책의 작가를 만나보라고" 권하는데
          * 놀랍게도 림책의 작가는 "이치죠의 어머니"였다.
         - 오노데라. 저 눈을 돌리려고만 하는 치토게에게.
          * 이제와서 열쇠나 림책의 정체는 아무래도 좋을 텐데...
  • 니세코이/217화 . . . . 8회 일치
          * 이치죠는 사실 때 약속에 대해서 이야기 했던 것.
          * 러나 자기가 알려줘도 의미가 없으니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이기에 랬다고 한다.
          * 래서 설사 상처받게 되더라도.
          * 이치죠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정리한다.
          * 전에 치토게를 어떻게든 하겠다는데.
          * 러더니 오노데라에게 연락하고 이어서 남극까지 치토게를 찾으러 간 츠구미에게 연락한다.
          * 리고 슈는 이치죠 몰래 "보고"라면서 누군가에게 연락하는데
  • 니세코이/218화 . . . . 8회 일치
          * 치토게는 텐쿠고원에 도착해서 리운 느낌을 받는다.
          * 이치죠는 "소중한 사람이 정해지면 모든걸 알려주겠다"던 유이와 약속을 떠올리고 렇다고 대답한다.
          * 유이는 말을 듣고 팬던트와 열쇠에 대한 진실을 말해주는데
          * 부러진 열쇠는 사실 어렸을 때 이치죠의 친구가 장난삼아 팬던트에 끼워보다 부러진 것. 파편이 끼어 있었다.
          * 다만 안에 들어있는 것은 녀도 모른다고.
          * 는 치토게가 사라진 이유도 알고 있지만 이대로 진상이 밝혀지지 않은 채 헤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 저런 이치죠가 치토게와 어울릴 리 없다고 여겨서 를 쳐내려는 것.--사실 맞는 말이다--
          * 때 츠구미가 나타나 막아선다.
  • 니세코이/219화 . . . . 8회 일치
          * 러나 츠구미는 렇다면 더더욱 치토게와 만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 클로드는 런 하등한 녀석이 치토게에게 어울릴 것 같냐고 따지는데 츠구미는 렇다고 대답한다.
          * 치토게는 불을 보고 혹시 이치죠 일행이 온게 아닐까 생각한다.
          * 러다 어디선가 들리는 묘한 소리를 듣는데
          * 때 멀리서 마리카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와 부딪힌다.
          * 미아가 된 오노데라는 겨우 넓은 곳으로 나오는데 장소를 보고 "어, 여기는?"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 단종 . . . . 8회 일치
         문종의 적장자로, 조선 왕조 최초로 원손-세손-세자-왕이 된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타고난 왕'''이다. 러나 문종이 너무 일찍 서거한데다 문종이 일찌기 중전을 들이지 않았던 탓에 수렴청정과 같은 왕권 수호책을 펼치기 힘든 등의 약점을 지니고 있었고, 이로 인해 수양대군(훗날의 세조)을 위시한 장성한 숙부들의 정치적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다. 세종도 일찌기 이러한 우려를 하고는 있었으나, 형제들과 다투며 보위에 오른 태종과 자신의 선례를 의식했는지 과감하게 이들의 힘을 거세하지 못하고 다만 [[김종서]]와 [[황보인]] 등의 원로 대신들에게 단종을 보필해줄 것을 부탁하는 소극적인 방법을 택한다.
         즉위 초에는 주로 의정부의 보좌를 받아 정치를 행했는데, 단종실록 초기에는 의정부의 논의를 대로 따르는 기록이 무척 많다. 하지만 즉위년 후반에는 점차 스스로 하는 정치가 많아지며 즉위 1년 쯤에는 이미 의정부의 의견에도 반론하고 대로 따르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러나 즉위한 이듬해에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김종서와 황보인, [[안평대군]] 등을 비롯한 정치적 반대파들을 숙청하고 실권을 잡으면서 사실상 허수아비 신세가 되었고, 후 금성대군과 손잡고 수양대군을 견제하려다 실패하고 나머지 친위세력이 모조리 거세된 뒤 이 일을 빌미삼은 수양대군 일파의 압력에 밀려 결국 즉위 3년만에 수양대군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밀려난다.
          이듬해에 [[사육신]]으로 대표되는 집현전 출신 학사 관료들과 일부 무인 세력이 세조를 제거하고 단종을 복위하려다 발각되어 제거되었고, 이로 인해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당했다. 후 유배중이었던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 계획을 세우다 발각되어 사사당하였고, 이로 인해 결국 단종은 세조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사약으로 사사되었다는 설과 활줄로 교살당했다는 설 등이 있다.) 단종의 시신은 엄홍도란 사람이 몰래 거두어 매장하였다고 전한다.
         '금지옥엽'이란 말이 어울리는 월등한 정통성에도 불구하고 숙부에게 찬탈당하고 끝내 목숨까지 잃은 부분 때문에 민간에서는 를 동정하는 여론이 강했다. 또한, 보위에 오른 뒤 딱히 실정을 저지른 것도 없었기에 '역사적 재평가'의 대상이 될 일이 없기도 했다.
  • 드라콘 . . . . 8회 일치
         드라콘의 법은 매우 엄격하였다고 하는데, 엄격함을 비유하여 사람의 법이 아닌 '용의 법'이라고도 불렸고, 법률을 쓸 때 [[먹물]]을 대신하여 [[피]]를 썻다는 말까지 나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연구에서는 드라콘의 일화는 과장으로 보는데 당시는 국가의 권력이 렇게 강하지 못했다고 보기 떄문이다.
         드라콘 법은 가해자의 의도에 따라서 구별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에페타이(Ephetai)라는 [[배심원]] 법정을 설치했다. 이 법정에서는 피살자의 모든 '유족'(부모 형제가 살아 있을 경우에는 부모나 형제, 렇지 않을 경우는 사촌이나 친척)이 용서해줄 경우 사면을 내릴 수 있으며, 유족이 없고 우발적인 살인이라고 판단되면 프라트리아(Phratria)라는 기관[* 씨족과 부족의 중간 단계. 민주정치 이전에 시민의 명단을 관리했다.]에서 사면 여부를 결정한다. 우발적인 살인의 경우, 국가는 살인자가 아테네를 떠나서 국외로 망명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이동을 보장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드라콘이 법률을 제정하기 10여년 전, 기원전 632년에 킬론(Kylon) 일파가 아크로폴리스를 점령하고 정부 전복을 기도하였는데, 이 당시 정권을 잡고 있던 알크마이온(Alcmaeon) 가문의 사람들이 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이 같은 사적 복수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드라콘의 법률이 제정되었다고 여겨진다.
         벨로흐(K.J.Beloch)는 드라콘이란 리스어로 [[뱀]]을 뜻하는 말이며, 의 주장에 따르면 아테네인들은 아크로폴리스에서 본래 [[뱀]]을 숭배하였으므로 드라콘법이란 이 뱀신을 모시던 사제들이 뱀신의 종교적 권위에 따라서 반포한 법이라고 한다.
          * 사료로 읽는 서양사 1 : 고대편 - 고대 리스에서 로마제국까지(공)저: 김창성
         [[분류:고대 리스]]
  • 마기/299화 . . . . 8회 일치
          * 노예제를 없애자는 얘기는 셰헤라자드 시절부터 나오던 얘기지만, 워낙에 뿌리깊은 제도나 수십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없애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러나 티토스의 열정적인 웅변으로 노예제도 폐지에 성공한다.
          * 뢰엠은 황제국이었지만, 황제는 의회에서 선출해 와서 실질적인 공화정 체제였다. 최근 완전한 왕정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무리가 있다.
          * 우두머리는 "네르바 율리우스 칼루데아스". 전 황제의 아들로 자신을 황태자라 내세우며 국제연맹을 타도하고 왕정을 복고하자고 선동하고 있다.
          * 이들은 금속기를 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뢰엠은 억지력을 명목으로 금속기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
          * 하늘을 나는 거대한 섬에서 누군가의 림자가 알리바바의 이름을 부른다.
          * 곁에는 연백룡, 모르지아나로 추정되는 림자도 있다.
  • 마기/312화 . . . . 8회 일치
          * 아르바는 것이 솔로몬과 같은 힘임을 알아본다.
          * 것은 "제 7형 마법." 물리법칙 자체를 조종하며 손짓 하나로 모든 힘의 법칙을 좌지우지한다.
          * 백룡은 이 상태의 알라딘은 누구도 건드릴 수 조차 없다고 하는데 말대로 알 사멘의 모든 공격이 닿지도 않는다.
          * 녀는 "솔로몬의 오만을 영원히 간하겠다"고 맹세하는데 알라딘은 솔로몬은 죽었고 솔로몬이 만든 세상이라 해서 솔로몬 자신이나 아르바의 것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 현재 백영은 겉보기엔 변화가 없지만 실제론 완전히 다른 인체로 치환된 상태. 루프는 안에 잠들어 있다.
          * 아르바의 정신체는 다른 차원에 있고 걸 절반만 이 차원으로 옮겨 간섭하는 것이다. 무한 재생도 저쪽에서 제공되는 마고이를 쓴 것.
          * 정체는 아르바. 아르바는 "아직 네가 있다"며 백룡의 몸을 빼앗으려 하는데...
          * 아르바는 백룡의 왼손으로 접근하는데, 어차피 팔은 홍염이 준 팔이라 찔러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 바키도/111화 . . . . 8회 일치
          * 가이아는 "사람들 눈에 띈다"고 자리를 옮기길 희망하지만 무사시는 "럴 정도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능글댄다.
          * 러나 들 중 누구 하나도 무사시에 비견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자는 없었다.
          * 는 스프링으로 발사되는 나이프를 꺼내드는데, 준비 동작 단계에서 이미 무사시에게 간파당한다.
          * 무사시는 나이프를 자세히 보여달라며 다가오는데, 가이아는 전투 중에 무슨 행동을 하는 건지 이해하지 못한다.
          * 리고 찰나의 틈에 작렬하는 참격.
          * 유지로는 지하격투장 토너먼트에서 마취총을 막지 못하고 맞았으니 무사시는 때 유지로의 스펙을 뛰어넘는다고 볼 수 있겠다.--땐 총 쏘면 맞아야 되는 평범한 격투기 만화였거든--
  • 바키도/115화 . . . . 8회 일치
          * 식사를 마친 후, 무사시는 피클이 를 먹으려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 도쿠가와에게 거듭 정말이냐고 묻더니 도쿠가와가 렇다고 하자 폭소를 터뜨린다.
          * 러다 웃음을 치더니 "나는 맛있는 건가"라고 묻는다.
          * 도쿠가와는 "적어도 피클에게는 진수성찬으로 보일 거다"라고 답하는데, 말을 듣고 "맛있는 건가"라며 생각에 잠긴다.
          * 러다 경찰이 떠나자 다시 담배를 빼무는데.
          * 는 다음날로 다가온 피클과 무사시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 러나 집념에 찬 눈을 빛내며 "야상의 베스트 컨디션"을 만들고 있다.
  • 바키도/132화 . . . . 8회 일치
          * 이로 팔을 잡아당겨서 어거지로 거는 슬리퍼 홀드. 러나 결코 풀리지 않는다.
          * 한마 바키는 승부는 났다고 외치며 시합 중지를 외친다. 러나 모토베 이조는 몽롱한 정신 속에서도 "멈추면 지킬 수 없다"고 중얼거리고 있다. 무사시도 승리를 확신한 것인지 모토베보다는 관중석에서 일어난 바키에게 시선을 돌린다. 모토베가 파고든 것은 틈. 두 다리가 부러졌을 텐데, 혼신의 태클이 깔끔하게 들어간다.
          * 모토베는 무릎으로 칼을 든 손을 찍어누르고 안면에 박치기를 꽂아넣는다. 지나친 방심 탓인지 무서운 완력의 무사시도 저항도 못하고 당한다. 모토베는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에 이런 기회를 줬다고 감사하며 박치기를 거듭한다. 모습은 마치 인사라도 하는 것 같다.
          * 모토베는 망가진 사지로 잘도 슬리퍼 홀드까지 들어간다. 부러진 손목 때문에 왼팔을 목에 휘감고 이로 소매를 끌어 당기는 눈물겨운 슬리퍼 홀드. 러나 자세는 완벽하다.
          * 무사시는 최후의 힘으로 저항한다. 모토베의 오른쪽 어깨에 칼을 꽂지만 아무 소용도 없다. 관중들도 런 걸로는 무리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무의미한 저항.
          * 이미 모토베의 우반신은 없어진 거나 다름 없다. 무사시의 일격으로 쇄골이 부러지고 폐가 내려앉아 오른팔은 이미 움직여지지 않는다. 이제와서 오른쪽 어깨가 좀 찔린들 아무런 의미도 없다. 렇기에 필사적으로 목을 조른다. 소매를 문 턱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자신을... 동료를... 시대를... 리고 무엇보다
  • 배트맨 . . . . 8회 일치
         [[고담]]에서 활동하는 [[슈퍼히어로]]. 본 정체는 고담시의 갑부인 브루스 웨인. 는 어린 시절 강도의 총격으로 부모님을 잃었다. 이후 다양한 단련을 해서 배트맨이 되어 범죄와 싸운다.
         초능력은 없다. 러나 뛰어난 전투실력과 머리, 막대한 재산이 기반이 된 배트모빌과 같은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싸운다.
         선술되어 있듯이 돈이 매우 많은 부자. 러나 돈을 낭비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하지 않고, 배트맨 활동이나 올바른 일에 쓴다.
          아이언맨 슈트만큼은 아니나 배트맨의 코스튬도 자체에 방탄 등 별도의 기능이 있다.
          배트맨의 자동차. 냥 차가 아니라 특수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많은 면에서 [[슈퍼맨]]과 대비되는 인물이다. 래서 런지 슈퍼맨 VS 배트맨은 자주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
  • 보육원 떨어졌다 일본 죽어라!!! . . . . 8회 일치
         >어떻게 할거야 회사 만 둘 수 밖에 없잖아.
         >보육원도 늘리지 않고 아동수당도 수천엔 밖에 주지 않지만 소자화 어떻게 하고 싶어요- 렇게 좋은 이야기 있을 리가 없어 바보.
         출산 이후 직장에 복귀하려는 여성이 보육소([[탁아소]])를 이용하려고 해도, 보육을 바라는 아동의 숫자에 비해서 보육소의 숫자가 적어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입소를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기아동'이라고 칭하는데, 이 숫자가 매우 많아서 보육소에 아이를 맡길 수 없는 사람이 매우 많다. 보육원의 개설에는 지자체의 인가가 필요한데 이에 관련한 여러 행정적 문제 등이 원인으로 보육원은 쉽게 늘릴 수 없으며, 보육사 역시 대우가 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보육원은 쉽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아사히 신문]]의 기자가 이메일로 블로 소유자와 연락한 바에 따르면, 블로 소유자는 [[도쿄]]에 거주하는 30대 초반 여성이라고 자칭했으며, 남편과 1세가 되는 남자아이와 3인 가족이서 생활하고 있고, 사무직 정규직으로 4월에 복직할 예정이었으나 보육소에 아이를 넣을 수 없었던 사정이 있었다고 하였다.
         [[2016년]] [[2월 15일]], [[하테나 익명 다이어리]]에 해당 익명 게시물이 올라왔으며, 인터넷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고, [[트위터]]에서는 '#보육원 떨어진 것은 나다(#保育園落ちたの私だ)'라는 [[해시태]]가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대기아동 문제에 걸린 사람이 많아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가족이 많아 [[공감]]을 일으켰다는 분석이 있다.
         2월 29일에는 일본 국회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마오 시오리(山尾志桜里) 민주당 의원이 이 블로에 대해서 거론했으나, [[아베 신조]] 총리는 "익명인 이상 실제로 진실인지, 내가 확인할 수 없다"고 답변하였으며, 의원석에서는 "누가 (블로에) 쓴거야", "(질문자는) 제대로 (쓴) 본인을 내놔."라는 야유가 날아왔다고 한다.
  • 블랙 클로버/85화 . . . . 8회 일치
          * 드디어 팔을 고친 아스타. 기세좋게 "가자!"고 외치지만 동안 걱정했던 동료들의 질타를 받는다.
          * 완전한 상태로 부활한 아스타. 두 팔로 두 개의 검을 휘두르며 결전에 나서자고 외친다. 하지만 동안 걱정했던 동료들은 너무 뻔뻔하게 외치는 꼬라지를 보고 제재를 가한다. 런데 부활한 영향인지 너무 튼튼해져서 동료들의 공격이 먹히지도 않는다. 이것은 여왕이 저주를 풀어주면서 걸어준 강화마법인데 온몸이 쇳덩이처럼 단단해졌다.
          * 부관격으로 보이는 변태 같은 마도사가 있는데, 이 녀석은 파마의 힘과 미모를 칭송하며 "한 번 상대하고 싶다"고 섹드립이나 날리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마녀들을 끌고 가서 노예로 쓰겠다며 부하들을 출동시킨다. 부하들은 포박 계통의 마법으로 마녀들을 잡아간다. 어린 마녀 하나가 적에게 잡히는데 아스타가 바네사 에노테이커, 핀랄 룰러케이트, 노엘 실버와 함께 현장에 도착, 마녀를 포박한 마법을 베어버리며 구출한다. 하지만 마녀의 숲의 마녀들을 남자를 싫어해서 구해준 아스타를 할퀴고 달아나 버린다. 바네사 에노테이커는 원래 런 나라라며 대신 사과한다.
          * 노엘은 파나가 지른 불을 마법으로 끄고 바네사는 자기 고향을 망가뜨리는 다이아몬드 왕국에 적의를 드러낸다. 부관은 여러 마녀를 포획해서 성희롱을 남발하고 있는데 나름 페미니스트인 핀랄이 분노한다. 아스타는 곧바로 녀석을 향해 날려달라고 하는데 거리가 멀어서 다시 회수할 수 없다. 런데도 아스타는 걱정말고 해달라고 하는데 바네사는 의 실력을 믿고 날려보낸다.
          * 아스타는 자신에게 날아오는 마법탄을 베어버리며 적들에게 날아간다. 이미 아스타는 절망의 베토를 쓰러뜨린 걸로 적들 사이에서 이름이 나있다. 적들이 경계하지만 아스타는 적들을 밟고 날아다니며 순식간에 쓸어버린다. 부관은 어떻게든 아스타를 저지해 보려 하지만 거침없이 달려드는 기세를 막을 수 없고 단 한 방에 박살이 나고 만다. 바네사는 실력을 칭찬하며 일단 저렇게 기세를 타면 막을 수 없는 아이라고 말한다.
          * 파나는 급히 두 번째 불구슬을 토해서 막아낸다. 아스타는 폭발에 휘말려 날아가는데 핀랄과 바네사가 보조해 무사히 착지한다. 파나도 폭발에 휘말리긴 마찬가지. 아스타를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한다. 아스타는 몇 번을 와도 몇 번이든 튕겨내주겠다고 호언한다.
  • 블리치/682화 . . . . 8회 일치
          * 런데 켄파치가 갑자기 뛰어올라 경계태세를 취한다.
          * 의 눈에만 보이는 '''야치루는 "힘을 너무 해방해 버렸다"면서, 해방된 켄파치의 힘을 육체가 견디지 못했다고 말한다.'''
          * 결국 켄파치는 대로 쓰러지고 '''제라드의 칼질로 오른팔이 절단된다.'''
          * 토시로는 '''"얼음 꽃이 전부 지면 끝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면서 만해를 풀지 않는다. 리고...
          * '''"얼음 꽃이 전부 지고난 다음, 때야 말로 대홍련 빙륜환이 완성된다"'''며 갑자기 육체가 성장한다.
         얼음 꽃이 전부 지고난 다음, 때야 말로 대홍련 빙륜환이 완성된다. ||
          * 래도 제라드를 썰어버리면서 올라갔던 켄파치의 주가가 이번화엔 다시 폭락.--더럽게 롤코타네--
          * 분명 초반엔 미완성이라 얼음꽃이 지면 끝이라고 했던거 같은데...--런 식이면 켄파치 상시해방형은 뭐가 되냐--
  • 블리치/697화 . . . . 8회 일치
          * 쥬시로는 사망. 호정 13대 총대장이 된 쿄라쿠가 의 무덤에서 술을 마신다.
          * 네무도 부활. 런데 어린애로 부활해 버렸다. 마유리가 "네무리 하치고"라 부르면서 딸처럼 대하고 있다.
          *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데, 왠지 아무도 맞는 길로 가는 건지 모르고 있다? 잇카쿠와 유미치카는 냥 켄파치를 따라가는 중.
          * 히나모리 모모는 조금 성장. 머리모양이 바뀌었다. 11번대가 뻘짓하는걸 보고 고쳐주려고 하지만 신지가 대장명령으로 금지해서 냥 둔다.
          * 말을 들은 히츠가야 토시로는 "누구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투덜대는데, 대상인 마츠모토 란기쿠는 슈헤이를 지목하며 딴전을 핀다.
          * 듣고 있던 토시로는 때 이후로 쓸 일이 없었다는건 지난 10년이 평화로웠다는 증거니 좋은 일이 아니냐고 한다.
          * 코테츠 이사네가 4번대 대장으로 취임. 짬이 안 되는 대장이라 런지 별 파워는 없다. 부대장인 동생이 굽실대지 말라고 할 정도.
  • 빈스 맥마흔 . . . . 8회 일치
         사실 는 [[게이]]였다. 특히 덩치크고 근육이 많은 근육맨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게이로서, 이것이 가 레슬링 산업에 빠진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는 자신의 성향을 감추었는데 이는 가 보수적인 [[공화당]]의 당원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빈스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적인 진실이다.
         의 게이 성향은 WWE가 WCW에 밀려서 망할 지경이 되자 본격적으로 드러났는데, 궁지에 몰린 빈스는 자기 스스로 링에 올라가 레슬러들에게 "내 엉덩이에 키스를 해라!"고 소리치는 광적인 퍼포먼스를 벌이게 됐다. 이는 평소 빈스가 가지고 있었던 게이로서의 성적 지향성을 드러내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가 동성애자가 아닌 이상 이런 퍼포먼스가 생각날 리가 없다. 아마도 망하게 생기게 되자 리미터가 풀리면서, 될대로 되라는 심경으로 숨겨진 욕망을 뿜어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광적인 퍼포먼스에 일반 팬들은 냥 쇼를 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나, 설마 공개적으로 방송되는 WWE에서 공식적으로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드러내는 미친 놈이 있을 리가 없다는 선입견 때문에 이를 알아보지 못했다. 러나 당시 사회에서 억압받고 있던 숨은 게이들은 이에 열광하였고, WWE의 매상은 급상승, WCW를 물리치고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 스이츠 . . . . 8회 일치
         스위츠 유행 같은 유행을 주도하는 잡지, TV프로램에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러한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모두 받아들이는 여성을 조롱하는 말. 스위츠가 대상이 되는 것은 케이크나 과자라고 하면 좋은데, 굳이 멋을 내려고 스위츠라는 말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는 유우카. 이유가 있어서 불량룹의 일원이 되어 있는 아키나.
         >여자아이 끼리는 이런 것도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네☆럴 때 나는 혼자서 번화가를 걷기로 한다.
         > 「아ー 짜증」・・. 런말을 중얼거리면서 짜증나는 캐치(※헌팅)를 가볍게 쳐낸다.
         >「거기 여자ー、잠깐 이야기 할 수 있을까?」하고 언제나 똑같은 대사 밖에 말하지 않는다.
         >남자는 호스트였다. 따라오라고 해서 레이프 당했다. 「꺄악- 만해!」드러를 맞았다.
  • 스파이더 슬레이어 . . . . 8회 일치
         [[스파이더맨]] 관련 빌런. [[J 조나 제임슨]] 편집장을 비롯한 [[스파이더맨]]의 적들이 사용해왔다. 시리즈가 많아서 마크19까지 나왔다. 개발자는 스펜서 스마이스(Spencer Smythe), 주 조종자는 선술한 제임슨 편집장이며 용도는 이름이 가진 의미 대로 스파이더맨 엿먹이기(...)
         스펜서 사후 의 아들 앨리스터 스마이드가 자신의 몸에 기계를 심고 스스로를 스파이더 슬레이어라고 칭했다. 아버지에게 로봇 발명을 명령했던 제임슨 편집장을 원흉으로 생각해 스파이더맨과 싸웠다. 결국 싸움 끝에 제임슨 편집장의 아내 마를라 매디슨을 살해하고 래프트 감옥에 갇힌다.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에서 슈피리어 스파이더맨/[[닥터 옥토퍼스]]는 스파이더 슬레이어의 사형일 날 의 탈옥 계획을 알고 자신의 스파이더봇들을 이용해 탈옥을 막았다. 스파이더 슬레이어는 [[벌처]]와 [[스콜피온]] 등을 감옥에서 빼내 스파이더맨과 제임슨 시장, 감옥 안의 민간인들을 죽이려 보냈지만 각각 실패하고, 오토에게 죽기 직전 마지막 수단으로 서로의 정신교환을 시전하지만(...) 이미 시전을 성공했던 옥박사는 를 비웃고 사실을 알려준다. 결국 오토가 전에 날렸던 일격으로 목숨을 잃는다.[* 오토가 사용한 무기는 난투 때 앨리스터의 몸에서 뽑아낸 쇠갈고리 송곳니.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이름과는 달리 마지막으로 싸운 적도 진짜가 아니었다고 평하는 오토의 대사가 걸작.[* 어색하지 않은 것이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자칭한 자가 스파이더맨이라 해도 알맹이는 타인인 자에게 끝났으니..]
         국내에 방영된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스마이시 부자 둘다 등장해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만들었는데 스파이더맨보다 훨씬 큰데다 합체(!)하는 종류도 나왔다.[* 사실 합체라기보단 냥 위에 올려놓기.] 리고 앨리스터 스마이시가 변화된 모습인 스파이더 슬레이어도 등장. 가 성과를 못내는 등 갈등이 생긴 [[킹핀]]에 의해[* 수행은 의 지시를 받은 학자가 했는데 이전의 [[엑스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던 반뮤턴트 주의자다.] 스파이더 슬레이어가 되었다. 이후 킹핀과는 적대 관계가 된다.
  • 식극의 소마/163화 . . . . 8회 일치
          * 는 재료를 아주 소중하게 다뤄서 마치 재료와 대화하는 듯 하다.
          * 실력은 먹지 않고 조리하는 것만 봐도 "먹여지는" 수준.
          * 에리나는 의 감성과 기술은 신의 영역이라고 단언한다.
          * 츠카사가 말하는 들의 야망은 "일본의 모든 식당을 부수는 것"
          * 지금 토오츠키 학원에서 행해지는 것은 작업을 위한 "군대"를 육성하는 것으로 나중에는 전일본이 센트럴의 사상을 따를 거라고 츠카사는 믿는다.
          * 과정에서 동네 밥집이나 소규모 레스토랑 같은 존재들은 어쩔 수 없이 사라져야 하는 존재라는 것.
          * 소마는 유키하라 정식집 같은 곳도 해당하냐고 반문하고, 츠카사는 단호히 렇다고 대답한다.
          * 일본을 지배하는 거야 렇다치고, 애초에 왜 저런 작업이 필요한지 알 길이 없다.
  • 식극의 소마/166화 . . . . 8회 일치
          * 러면서 "억지로 끌고 가는 건 관두겠다"고 한다.
          * 츠카사는 당치도 않다며 "제어를 한다고 해도 를 옆에 두면 위험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한다.
          * 러면서 "이번 1학년들은 이상하다"고 독백하는데...
          * 러나 B회장에서 이변이 속출한다.
          * 주인공은 향토요리 연구회의 타도코로 메구미.
          * 츠카사가 중심에 "소마가 있다"고 하자, 총수는 료에게 패했던 쿠스노키의 일을 떠올린다.
          * 하지만 총수는 정도는 생각해 뒀다며,앞으로 싸움의 무대는 "바깥"이 될 거라고 한다.
          * 리고 "진급시험"이 시작된다.
  • 식극의 소마/175화 . . . . 8회 일치
          * 말을 듣고 풀어져 있던 타도코로, 유키노도 소마와 에리나의 예습이 없었다면 떨어졌을 거라며 긴장의 끈을 조인다.
          * 리고 반역자 전원 통과라는 이변에 술렁거리는 시험관 일행.
          * 들이 타게될 열차는 호화열차 "츠키카게"
          * 이사미 알디니가 녀를 방문한다. 라운지에서 본 밤하늘이 예쁘다며 한숨 돌릴 때 꼭 보라고 이야기하는데.
          * 러자 소마는 타도코로가 한 말 때문이라는데, 타도코로는 기숙사생들을 위해 헌신하는 에리나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소마는 모두가 에리나에게 고마워하는 거라고 하자 녀는 자신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일 뿐이라고 츤츤댄다.
          * 런데 소마는 이런 밤하늘을 보면서도 "연어알이 생각난다. 먹고 싶다"같은 소리나 하고 있다.
          * 러다 뉴스에서 나오는 어떤 소식을 보고 "이거다"라고 외치는데.
  • 에이스 컴뱃 5 : 언성 워 . . . . 8회 일치
         기체를 구매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각 계열의 기체 한기 밖에 구매할 수 없지만, 한 기체를 몰며 킬레이트를 쌓으면 계열의 다른 기체가 해금되어 해당 기체를 구매할 수 있다.
         로부터 15년 후, 오시아 연방 샌드 섬 공군기지. 종군 기자 알베르 쥬넷은 훈련 교관의 기체에 동승해 조종사 훈련생들이 훈련받는걸 촬영하고 있었다. 러던 와중 동쪽에서 국적 불명의 전투기가 습격. 쥬넷을 포함해 단 세명의 생존자만을 남겨버린다.
          TAC 네임 엣지. 국적불명기와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훈련생. 쥬넷은 녀의 비행 실력에 감탄하지만 바틀렛은 렇게 날다간 죽는다며 못마땅해한다.
          * 한스 림(Hans Grimm)
          TAC 네임 아처. 훈련생으로 다른 샌드 섬 비행대원보다 훈련을 덜 받은걸로 보인다. 다른 훈련생들이 샌드 섬 초계비행에 투입될 때 림은 포함되지 않았었다.
         === 외 ===
  • 에이스 컴뱃 제로 : 더 벨칸 워 . . . . 8회 일치
         한 임무를 끝낼 때, 플레이어가 파괴한 중립 타겟이 살려둔 중립 타겟보다 많으면 스타일 미터가 왼쪽으로 이동한다. 반대의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정도는 파괴한 양과 살려둔 양의 차이에 비례한다.
         벨카 공국은 경제적 파산으로 인해 우스티오 공국 같은 몇몇 국가를 독립시켰다. 럼에도 벨카의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극우파가 집권한 벨카는 우스티오에서 발견된 천연자원을 자국의 소유라고 주장하며 우스티오를 침공했다. 이것이 "벨카 전쟁"의 시작이었다.
          벨카 공군 제10항공사단 8전술전투비행대대 소속. [[F/A-18|F/A-18C]]로 이루어진 룬 편대의 편대장. 전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에 [[올빼미]]의 눈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벨카 공군 제7항공사단 51전술전투비행대대 소속. [[사브 리펜]]으로 이루어진 인디고 편대의 편대장. [[기사]] 가문의 후손이다. 정확한 실력과 품위있는 비행으로 "[[왜가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벨카 공군 제51항공사단 126전술전투비행대대 소속. 질버 편대의 편대장. 벨카 공군 최고의 에이스였으나 벨카 전쟁 당시에는 퇴역해 훈련생들을 교육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황 악화이 악화되자, 벨카 공군은 사기 진작을 위해 켈러만과 가 가르치던 제자들을 전선에 내보낸다. 다른 질버 편대원들이 [[F-16|F-16C]]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F-4|F-4E]]를 사용한다.
         === 외 ===
          벨카가 개발한 레이저포. 스윽 었더니 비행 중이던 [[수송기]] 편대가 격추될 정도로 강력하다. 사정거리도 생각보다 짧지 않은 듯. 근처에 건설된 네대의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수많은 양의 [[대공포]]와 EMP 포드, 레일건을 탑재한 [[열차포]]의 방어를 받고있다.
          * 흐레스벨
  • 요시다 세이지 . . . . 8회 일치
         요시다 세이지는 1943년 부터 자신이 직접 지휘하여 전남, 경남, 제주 등에서 끌고간 한국인 징용자의 숫자는 종군위안부 1000명을 포함하여 600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의 저술에서는 "종군위안부 징용은 한 마디로 노예사냥이었다. 끌려가지 않으려는 여자들을 후려갈겨 트럭에 강제로 태우고, 울며 매달리는 젖먹이를 억지로 떼어냈던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고 되어 있다.
         1989년 8월 14일, 제주도의 향토 사학자는 요시다가 진술한 지역에 가서, 해당 지역 현지 주민들에게 증언을 들었으나 이를 입증할 수 없었으며 이를 제주신문에 발표했다. 주민들은 러한 사건은 있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제주일보는 이를 요시다가 "상술"로 엉터리 체험 수기를 출판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제주일보가 마이너 해서 런지 이 조사는 묻혀버렸다(…).
         요시다 세이지는 1943년 5월에 서부군의 동원명령으로 제주도에 갔으며, 명령서의 내용이 아내의 일기에 남아 있다고 저술했다. 하지만 요시다의 장남은 어머니는 일기를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시중 조선반도 동원을 연구한 토노무라 마사루 도쿄대부교수는, 요시다가 소속되었다고 주장한 노무보국회는 [[후생성]]과 [[내무성]]의 지시로 만들어진 명령으로서, 지휘계통을 생각해보면 군이 동원명령을 내리는 것도, 직원이 직접 조선에 가는 것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실, 요시다 증언의 영향은 한정적이다. 위안부 문제에 관련된 증거는 요시다 증언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1993년 고노 담화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요시다 증언을 참조하지 않았으며, 이는 1991년 1월 일본군이 위안소 설치와 위안부 동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음을 증명하는 일본 정부의 내부 문서를 아사히 신문이 공개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리고 1991년 8월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첫 공개 증언을 하면서, 한국은 물론 동남아에서도 피해자 증언이 잇따르게 되었다.
         는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저지른 위안부 강제연행 날조에 대해, 요시다 가문의 장남으로서, 일본 국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가능하다면, 전세계에 있는 소녀상을 크레인으로 철거해버리고 싶습니다.(중략) 나 자신도 아버지가 왜 런 짓을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는 한 번도 제주도에 간 적이 없다. 이는 아버지로부터 직접 들은 말이다", "아버지는 제주도 지도를 보면서, '나의 전쟁범죄' 원고를 썼다"고 주장했다.
  • 울펜슈타인 : 뉴오더 . . . . 8회 일치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하는 대신 전쟁에 참전한 미군 공수부대원. 의 아버지는 의 행동에 실망하였다고 한다.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블라즈코윅즈를 보살피던 정신병원의 수간호사. 블라즈코윅즈와 함께 정신병원을 탈출한다. 폴란드 출신으로, 의사와 지식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고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전쟁 때문에 고고학을 배우는걸 만두고 가업인 정신병원 운영을 돕게 되었다.
          크라이슬라우 서클의 리더. 독일 아이젠슈타트 출신으로 아버지를 나치에 의해 잃었다. 전쟁 당시 나치 집행관 한스 뢰세에게 총을 맞아 척추를 다쳤다. 이 때문에 하반신을 쓸 수 없어서 휠체어를 타고다닌다.
          일명 데스헤드. 재능있는 과학자이자 장군. 친위대 특수계획부서의 수장이다. 양심의 가책 없이 신기술로 실험을 하는 인물이며 실험들은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출신. 어린시절을 가난과 아동학대속에서 지났다.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했을 때 켈러의 아버지는 레지스탕스가 되었다. 러자 켈러는 지역 친위대 사무소에 들어가 아버지가 레지스탕스와 연관되었다고 제보, 자신의 가족들을 아우슈비츠로 보내고 데스헤드 밑에서 일하게 되었다. 켈러는 데스헤드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고 있다.
          거치되어 있는 기관총. 거치된 대로 쓰거나 잠시 떼어내서 쓸 수 있다. 영원히 가지고 다니는건 불가능. 거치될 시에는 무한탄창이지만 떼어내면 장탄수에 제한이 생긴다. 장탄수가 소진된 기관총은 거치대에 거치하는걸로 장탄수를 채울 수 있다. 실탄을 발사하는 1946년 버전과 레이저를 발사하는 1960년 버전이 있는데 1960년 버전은 얇은 철판을 뚫을 수 있다.
          병사 50명과 캄프훈트 5마리를 은밀하게 사살하면 해금. 뛰어다닐때 나는 소음이 감소하며 수린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 원한해결사무소/1화 . . . . 8회 일치
         의뢰인 '후쿠자와'의 아내가 누군가에게 피살. 1개월 정도 된 신혼생활, 뱃속의 아이도 함께 살해당하여 후쿠자와는 원한을 품게 된다. 회사를 만두고 알콜중독에 빠진다.
         러나 경찰은 2개월 뒤에도 공무원의 '비밀보장의무'를 운운하며 수사 결과를 알려주지 않으며 오히려 범인을 죽이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후쿠자와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분노한 후쿠자와는 밤길에서 한 여성('원한해결사')과 부딪치고 지나가는데, 녀는 후쿠자와의 윗주머니에 검은 쪽지를 끼워넣는다.
         후쿠자와는 노래방에서 원한해결사와 만나 800만엔으로 살인범을 살해해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2주 뒤, 원한해결사는 경찰의 내부 자료에서 얻었다면서 후쿠자와의 담당형사가 '범인'이었다고 에게 가르쳐준다.
         이 때, 형사의 부인은 부상을 안대를 두르고 손에 붕대를 감고 있는데, 원한해결사는 형사가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쾌감을 느끼는 사디스트'라고 알려준다. 원한해결사는 형사는 외에도 두 명을 더 죽인 것 같지만, 경찰에서는 경찰과 관련된 불상사가 많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퇴직 시키고 1년 뒤에 잡으려 하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후쿠자와는 분노하여 당장 죽이라고 원한을 드러내지만, 원한해결사는 증거를 남겨서는 안된다고 화를 내고 제지, 도리어 섣부른 행동을 하면 에 상응하는 응징이 있을 것이라고 후쿠자와를 위협한다.
         결국 분노를 품은 후쿠자와는 직접 [[부엌칼]]을 들고 나타나 역에서 형사를 찔러죽인다. 원한해결사는 광경을 입술을 깨물고 지켜본다.
         사실 원한해결사에게 의뢰한 것은 형사의 아내였다. 형사는 경찰관이면서도 집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최악의 남자로서, 도박을 좋아하고 생활비를 안 주고 애들 교육비에도 손을 대는 등. 죽어 마땅한 남자였기 때문에 5천만엔을 주고 원한해결사에게 살해를 의뢰한 것이었다. 리고 1억엔의 보상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이미 보상은 받았다.
  • 원한해결사무소/7화 . . . . 8회 일치
         원한해결사가 제시한 타깃은 스낵바의 마담 '키시베 요시에'라는 여성이며, 불특정 다수의 기혼자에게서 천만 단위의 돈을 뜯어내왔다. 가운데 한 명은 사채에 손을 댔다가 지옥에 빠져서 자살했고, 부모가 키시베 요시에의 살해를 의뢰한 것이다. 키지마는 사연을 듣고 속는 놈이 더 나쁘다며 비웃는다.
         원한해결사는 키지마에게 키시베 요시에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떤 방법으로 사고로 위장할 것인지 내일 새벽 4시까지 생각해오라고 하고 떠난다. 런데 키지마는 가게가 끝나자 칼을 들고 들어가서 요시에를 죽이려고 한다. 요시에는 남자에게 받은 돈은 돌려줬고, 사채도 대신 갚았다고 말도 안된다고 하지만, 키지마는 요시에를 강간 살해한다.
         런데 때 가게에 나타난 야쿠자 남자가 광경을 보고 '내 여자에게 무슨 짓을 했냐.'면서 달려든다. 키지마는 칼로 야쿠자의 가슴을 찌르지만, 야쿠자가 총을 꺼내 쏴서 중상을 입는다.
          * 새로운 사원이 스카우트 되는 에피소드는 처음. 하지만 키지마 마사루는 자신도 의뢰 대상이었다.
  • 자시키로우 . . . . 8회 일치
         감금된 대상은 일반적으로 장애인, 미치광이 같은 정신질환자, 행실이 불량한 자, 외 가문의 명예를 위해서 바깥으로 내보내기 부적절하다고 생각된 자 등이다. 하지만 기준은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합리한 것도 많으며, 후계자가 아닌 아들, 불륜으로 태어난 자식이나, 부모가 허락하지 않은 연애를 한 자 등도 자시키로우에 감금될 때도 있다.
         러나 대개 감금된 사람은 겨우 음식만 먹으면서 최소한의 생존만을 유지할 뿐, 위생관리 등은 되지 않아 생활이 지극히 비참하며 알몸으로 오물에 덮혀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 보고되었다. 공간 역시 부족하여 한평 반 정도에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지어 환자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시끄러우므로 러지 못하도록 벽에 빽빽하게 못을 박아두는 경우도 있다.
         [[에도 시대]]에 다이묘(大名)와 하타모토(旗本)에 상응하는 직책에 있는 영주들은 엄격한 무가제법도에 따라서 행동에 제약을 받았다. 이러한 자들 가운데 미치광이 같은 난폭한 행동을 하거나, 문란하고 분방한 행동을 하는 자가 나타나면 부하인 가신(家臣)들은 지극히 곤란해졌다. 왜냐하면, 이러한 법도를 어긴 영주는 막부로부터 영지를 빼앗기는 등의 개역 처분을 당할 수 있었는데 영주가 쫓겨난 다음에는 가신들 역시 벼슬자리를 잃고 낭인 무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시는 유교 윤리가 확립되어 하극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므로 영주를 마음대로 쉽게 내쫓을 수도 없었다. 가신들은 간언을 하다가 안 되면 부적절한 영주를 붙잡아 자시키로우에 몇달간 가둔 다음 선정을 베풀 것을 요구하게 된다. 래도 영주의 행실이 나아지지 않으면 강제로 은거를 시켜서 축출하게 되는 것이다.
         미디어에서는 무작정 감금하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당시에 일단 어느 정도 제한 절차는 있어서, 가구의 호주, 오인조(다섯 가구를 한데 묶어서 관리하는 조선시대의 오가작통 같은 제도), 리고 의사의 확인서 등이 필요했으며, 도면 등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고 경찰에서 이를 관리하였다.
         법률적으로는 1950년대 무렵에 폐지되었으나, 이후에도 정신병원 시설이 부족하거나 주변의 시선을 걱정하여 자시키로우에 가두는 관습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 절대가련 칠드런/445화 . . . . 8회 일치
          * 유리는 다들 말은 안 해도 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위안이 될만한 림을 만들어주는데
          * 합성능력자는 이미지를 투영해서 능력을 만드는데, 왜 이미지를 멋있어 보이는걸 선택하지 않았고 문어 같은 걸로 택했냐고 격렬하게 디스한다.
          * 한조는 이걸 꼬투리잡아 "개성이란 게 '누군가에게 주어지는 것'인가? '필요에 의해' 갖는 건가? 것이 '진정한 자신의 마음'인지 잘 생각해 보라고..."라고 충고한다.
          * 한조는 직후 비행기 밖으로 내던져지지만 인술 날다람쥐술을 사용해 위기를 모면한다.
          * 에이전트는 업레이드권을 요구하는데, 는게임에서 졌기 때문에 업레이드 자격이 없다고 한다.
          * 한조의 말대로라면 지금 블랙 팬텀의 에이전트들은 다른 사람이 부여한 개성에 따라 이미지를 만든다는 것이 된다.--리고 닌자 취미는 순전히 본인 의향이라는 씁슬한 진실이--
  • 짐 브라부라 . . . . 8회 일치
         |||| 래픽 노블에서의 모습 ||
         맥스는 를 "수상쩍은 식습관과는 별개로 브라부라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Apart from his suspicious food habits I figured Bravura to be one of the good guys.]라고 평했다.
         [[은행강도]]들이 점거한 은행에 걸려온 전화로 첫 등장. 은행강도를 처리하고 전화를 받은 맥스는 "물론이지, 짐. 애들하고 얘기를 좀 해봤는데, 다들 정말 미안해하더라. 다신 안 럴거야,"라는 말만 하고 끊어버렸다.
         이후 맥스가 [[알렉스 볼더]] 요원의 살해 누명을 쓰고 쫓기는 처지가 되자 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맥스를 체포하는데는 실패한다. 제일 근처까지 접근한게 맥스가 루피노의 사무실을 찾아갔을 때. 이때는 건물 앞까지 와 항복 요구까지 했었다.
         맥스가 게이트 상원의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모나 색스]]와 함께 행동하다 붙잡히자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며 맥스를 꾸짖는다. 맥스가 자신이 맡은 사건과 게이트 상원의원 사건이 연관되어 있었다고 주장하자, 두 사건 모두 윈터슨이 맡게 한다. 러고는 맥스의 총을 빼앗고 해당 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한다.
         윈터슨을 쏴죽인 맥스가 병원에서 깨어난걸 보자마자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며 따지려 하지만, 말을 끝내기도 전에 병원을 습격한 스쿼키 청소회사의 총격에 쓰러진다. 맥스는 꿈속에서 가 죽는 장면을 보았지만 다행히 현실의 브라부라는 수술을 받아 살아났다.
         [[맥스 페인 2: 맥스페인의 몰락|맥스 페인 2]]에서의 사건이 끝난 후 맥스를 불러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추궁한다. 발레리 윈터슨이 [[블라디미르 렘]]의 애인이었다는 말을 들은 브라부라는 맥스가 뇌물을 받고 윈터슨을 쏜게 아니었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맥스를 경찰 자리에서 내쫓는다. 때 맥스에게 계속 만나자는 말을 했고, 실제로도 맥스가 브라부라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 창작:좀비탈출/4-0 . . . . 8회 일치
         런게 가능했다면 왜 갇혀있겠는가? 왜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겠는가? 래도 한둘은 있을 생존자들이 왜 틀어박혀 있겠는가?
         뭐, 나마도 쏟아낼게 남아있을 때의 얘기겠지만……
         몸이 계속 떨린다. 오한이다. 정신적인 문제로 오한까지 올 수 있다니. 럼 정신력으로 저놈들도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렇게 생각하고 날은 하루 종일 누워 있었다.
         래도 나는 인간인 채로 죽는다. 적어도, 저놈들 처럼은 되지 않아…….
         렇게 생각하며 나는 가쁘게 마지막 숨을 내쉬고 쓰러졌다.
  • 창작:츠키노 아스카 . . . . 8회 일치
         개인 신상 : 과거의 기억의 절반 정도를 잃어버렸으나 확실히 기억하는 것은 자신의 이름과 보구인 천경원양포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집안에서 물려준 드레스인 홍염의를 입고 있었다는 사실뿐이었다. 게다가 어째선지 원치않게 라이벌과 엮이게 되면서 녀의 인생은 고군분투와 파란만장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생김새는 긴 붉은색 머리카락과 육감적인 몸매 리고 백금의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월영천극도(月影天極刀) : 원래는 아스카가 소지하고 있던 보구는 아니었으나, 어째선지 아스카가 소지하게 되면서 아스카가 능력을 100% 다 이끌어내 사용중인 보구이다. 과거에는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갈 뻔 한 전력이 있었던 요도로써 불려왔었고, 덕분에 원래 요도를 수호하고 있던 타치바나 가문에서 보관되어있었다가 자의로 가문에서 탈출하다시피 나가게 되어 현재는 아스카에게 의탁하고 있다.
         홍염의-흑혁형(紅炎衣-黑赫形) : 츠키노 가문의 가보이며 전설급 보구 중 하나, 츠키노 가문의 여성들이 대대로 물려 입는 장착형 보구로써, 사용자가 성장해 나갈수록 사이즈가 사용자에 맞게 점점 커지게 되며 사용자의 기력 증가에 따라 감춰져있는 능력이 하나씩 개방되지만 능력을 전부 다 개방한 장착자가 없을 정도로 장착자들의 수명 소모 속도가 유달리 빠르다. 게다가 어째선지 아스카가 입었을때 유달리 색이 완전히 붉었던 색이 흑혁색(黑赫色 : 검고 붉은 색)이 되어버려, 많은 의구심을 품게 만들고 있다.
         타치바나 이즈미(橘 和泉) : 츠키노 아스카의 라이벌이며, 타치바나 가문의 당주이자 녀 자신은 순혈 선녀이다, 하지만 과거 기억을 잃기 전의 아스카한테 짝사랑하고 있던 사람을 빼앗겼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것 때문에 흑화를 하게 되었고, 아스카를 보자마자 달려들어 공격을 하게 된다.
  • 카치구미 . . . . 8회 일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이겼다고 믿었던 브라질의 일본인 이민자 룹'''. 간단히 말하자면 '''미친놈들'''(…) 1945년 부터 브라질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가운데 90% 가량이 일본의 승리를 믿고 발광과 폭동을 벌였던, 미친 사건이다.
         1945년 9월에는 위문사절단이 일본 군함으로 온다는 소문이 퍼져서, 오지에서 일본인이 상파울로 항구에 몰려들기도 했다. 물론 일본 군함들은 때 대부분 바다 밑바닥에 있었다.
         패전 이후, 1946년 1월 일본은 새 화폐로 전환했으나, 브라질 국내에는 아직 구 일본 화폐가 남아 있었다. 일본 구화폐는 사용하지도 못하고, 외환으로 환전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러나 일본이 이겼다는 소문을 퍼트려서 귀국하려는 일본인들에게 구 일본화폐를 파는 사기였다. 귀국하려는 일본인의 땅, 집, 가축, 리고 브라질 화폐를 '''이제는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구 일본 화폐로 사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휴지]](…)와 전재산을 바꿔버리고 전 재산을 잃고 자살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심지어 "일본에서 온 황족"을 자칭하고 일본의 승리를 축하하며, 현지 일본인에게 헌금을 받고 대로 도주하는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브라질의 신문, 라디오에서 나오는 정보는 점점 일본인 사회에도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러나 정보를 알아도 카치구미는 이 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하지만 카치구미를 내버려두면 브라질에서 일본인은 서로 죽이거나, 사기를 거듭하며 일본인 사회는 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일본인, 일본계 브라질인 가운데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카치구미를 설득하고자 했는데, 이를 '인식파'라고 불렀다.
         리고 심지어 카치구미들 사이에서는 더욱 황당한 소문까지 퍼졌는데….
         >아마존 오지에 『신일본(新日本)』이라고 하는, 일본과 꼭 닮은 나라가 있다. 지금 패전을 설득하는 놈들은 『신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온 놈들이다. 저놈들은 일본인이 아니다. 속지 마라.
  • 토리코/358화 . . . . 8회 일치
          * 한편 죠아도 미도라에게 네오의 진실을 알리며 '''"무한한 식의 낙원"을 추구'''하자고 한다. 러나 미도라는 '''"내 앞에 있는 작은 밥상 하나 외엔 흥미가 없다"'''고 말한다.
          * 지로와 대치 중인 블루 니트로는 '''"질량 보존의 법칙처럼 구르메 세포가 형성된 생물은 구르메 에너지를 가지며 육신이 죽더라도 언젠가는 부활한다"'''는 사실을 밝힌다. 러나 '''네오에게 먹힐 경우엔 완전히 소멸하며 부활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오의 진정한 두려움이라고 한다
          * 러나 지로는 "네오에게 진정한 공포를 가르쳐주겠다"며 변신을 멈추지 않는다
          * 토리코는 "지구의 풀코스"는 상상도 못하게 맛있을 거라며 흥분한다. 리고 '''"네오" 자체도 엄청 맛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돈슬라임은 네오를 공격하면서 '''"몇 십억년 만에 때로 돌아간 기분이다"'''라고 말하며 네오를 갈기갈기 찢어주겠다고 호언한다.
         || 내 눈앞에 놓인 조마한 저녁밥상 이외엔 관심없어. ||
          * 네오는 사실 이 세계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우주"에서 온 존재였다. 블루 니트로들은 네오를 추적해서 이 우주로 온 것이다.
  • 토리코/361화 . . . . 8회 일치
          * 어나더를 먹은 스타쥰은 사실을 기억해내지만 토리코는 모르고 있다
          * 사천왕의 구르메 세포 악마들은 과거에 은하를 주름 잡았던 존재들. 지지가 들의 악마를 보고 정체를 알려준다.
          * 때 무슨 수를 써도 열 수 없었지만 토리코는 냄새를 맡아보고 '''" 안에 들어있는게 뭐든 풀코스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단언했다
          * 블루 릴에서 골든 쿡웨어를 만들 때 2대 멜크에게 부탁해 병따개를 만들었고 코마츠는 지금이야 말로 통조림을 열 때라고 말한다
          * "새로운 맛의 지평"이란게 문자 대로 세상 모든 것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었다.--의자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인들은 어나더를 먹은 거였나?--
          * 각 악마들이 한 자리에 둘러앉은 장면에선 아이마루만 악마가 없는 걸로 나왔다. 심지어 코마츠도 나왔는데!
  • 토리코/376화 . . . . 8회 일치
          * 네오는 낭왕 기네스의 앞발 한 쪽을 뜯어먹지만 이상으로 반격 당한다.
          * 위력은 지축이 흔들리고 충격파가 지구 전체로 퍼져나갈 정도.
          * 구르메 펀치를 한 입에 물어 뜯고 대로 네오를 이리저리 패대기 쳐버린다.
          * 블루 니트로들은 아카시아의 위기에 정신이 팔리는데, 청귀와 적귀는 틈을 노리려하지만 토리코에게 한계가 와서 몸안으로 돌아간다.
          * 때 가시나무 덩쿨이 페어를 휘감고 폭발시킨다.
          * 러나 강렬한 열기를 두른 스타준이 앞을 가로막는다.
          * 는 GOD를 바라보며 "우선은 GOD부터인가"라고 중얼거린다.
          * 기네스는 지로를 기억하고 있고 네오에게서 지로의 정보를 읽어내고 분노하는 걸로 봐선 의 죽음도 알고 있다.
  • 트로피코 4/칙령 . . . . 8회 일치
         트로피코는 민주주의 국가이므로 대통령 각하가 원하는 때에 선거할 수 있다. 정책 시행 1년 후 선거를 시작한다. 연설을 동반한 선거를 할 것인지, 냥 선거를 할 것인지 정할 수 있다.
         우방국의 신형 핵무기를 트로피코 영해에서 실험할 수 있게 해준다. 대가로 $10,000를 받지만 환경주의자의 존경심이 영원히 하락한다.
         주트로피코 미군기지를 유치하고 매년 $2,000의 임대료를 받아먹는다. 러면서 소련의 침략도 막는다. 소련과의 관계와 국수주의자의 존경심이 하락한다.
         주트로피코 소련군기지를 유치하고 매년 $2,000의 임대료를 받아먹는다. 러면서 미국의 침략도 막는다. 미국과의 관계와 국수주의자의 존경심이 하락한다.
         === 마디라 축제 ===
         말 대로 계엄령을 때려버린다. 범죄율, 자유도, 관광평가, 생산력이 감소하며 OSCC의 개입이 없는 이상 선거가 일어나지 않는다.
         말 대로 군대를 현대화시킨다. 병사와 장교의 전투 능력이 크게 향상되며, 군사기지에서 제공되는 주거와 의료의 질도 좋아진다.
         메신저, 블로, 페이스북, 직장 내의 수다를 금지시킨다. 시민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홀리지 않고 일에 집중하기에 생산력이 5% 상승한다. 게임 자체의 페이스북/트위터 연동 기능도 차단된다.
  • 페어리 테일/495화 . . . . 8회 일치
          * 때 갓세레나의 멸룡마법을 깨부수며 나타난 길다트.
          * 어마어마한 숫자지만 대군을 넘어야 길드에 도착할 수 있다.
          * 해피는 제레프와 만났을 때 가 한 말을 신경쓰고 있다.
          * 러나 마음을 굳게 먹으며 절대 나츠를 죽게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런데 제국군 사이에서 거대한 팔두룡의 형상이 치솟는다.
          * 런데 위력적인 마법이 한순간 깨져버린다.
          * 리고 나타난 페어리 테일 최강의 남자 길다트.
  • 페어리 테일/496화 . . . . 8회 일치
          * 블러드맨, 월 vs 로, 미네르바. 스팅은 유니버스 원 발동 당시 어디론가 날아간 듯?
          * 눈 앞에 적이 있다는 말을 듣고 자시 갓세레나를 살피는데, "살아있는 자의 마력이 아니다"라면서 의 정체를 간파한다.
          * 살아있었다면 "럭저럭 괜찮은" 마도사였을 거라고 평하지만, 지금 상태론 피라미라고 얕본다.
          * 러나 웬디가 다독이며 싸움을 이어간다.
          * 러나 너덜너덜한 미라젠의 옷차림을 보고 파렴치하다며 눈도 뜨지 못한다.
          * 블러드맨과 월은 로, 미네르바가 상대한다.
          * 히스토리아는 설정상으론 원본의 힘을 대로 사용하는게 가능한데 길다트 입장에선 렇지도 않은 듯.
  • 하이큐/210화 . . . . 8회 일치
          * 훈련이 스파이크로 넘어가는데, 히나타는 반사적으로 쪽으로 향하다 와시죠 감독의 제지를 받는다.
          * 런데 흘러나온 공이 다른 볼보이를 맞고 코트로 굴러가는데, 스파이크를 마친 선수가 밟을 뻔 한걸 간신히 잡는다.
          * 런데 와시죠 감독은 다른 볼보이보다도 히나타를 더 엄하게 꾸짖는다.
          * 냥 돌려보내면 될 일인데 굳이 남긴데다 사실 작은 선수에겐 관심도 없는 사람이기 때문.
          * 아무튼 히나타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히 연습하는데, 킨다이치 유타로는 걸 보고 중학생 때보다 초보티를 벗었다고 평가한다.
          * 카게야마는 정렬한 선수들 사이에서 히나타보다 약간 큰 선수를 발견하는데 리 유명한 선수는 아닌 모양.
          * 때 츠키시마가 빨리 집에가게 준비하라며 닥달한다.
          * 날밤 시라토리자와 기숙사에선 우시와카가 내일부터 합숙에 참가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 하이큐/217화 . . . . 8회 일치
          * 냥 움직이기 싫어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잡을지 말지 애매한 공은 쫓아가지 않는 주의.
          * 히나타는 저렇게 체력을 온존하다 후반에 폭발시키는게 무섭다고 변호해주는데 "래도 너무 편하게 하려고 한다"는 불평이 나온다.
          * 말해놓고도 찌질하게 느껴졌는지 "런건 히나타가 더 잘할 것"이라고 후회한다.
          * 하지만 히나타는 전혀 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 러면서 햐쿠자와는 큰 신장이라는 무기가 있는데 자신은 카게야마가 없으면 기량을 펼칠 수 없다고 말한다.
          * 햐쿠자와는 자신은 키가 클 뿐이라고 말하는데 히나타는 거야 말로 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최고의 재능이라고 찬사를 보낸다.
          * 햐쿠자와는 렇게 자신을 격려해서 무슨 이점이 있냐고 묻는데
          * 리고는 자신이 관찰한 결과를 토대로 간단한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 행맨 . . . . 8회 일치
         준비물은 릴 것만 있으면 된다. 보통 [[화이트보드]]나 [[칠판]]이 많이 사용된다.
         문제를 내는 사람은 생각한 단어의 글자 수대로 빈칸을 만든다. 문제를 푸는 사람은 단어에 있을 것 같은 글자를 말한다. 만약 글자가 단어에 들어있다면 알맞은 자리에 글자를 적고 들어있지 않다면 교수대에 매달린 사람을 한획씩 린다.
         교수대에 매달린 사람이 다 려졌다면 내는 사람의 승리, 전에 푸는 사람이 단어를 맞췄다면 푸는 사람의 승리다.
  • 헤소린 가스 . . . . 8회 일치
         효과는 30분, 효과가 떨어지면 통증이 일제히 덮쳐온다. 래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헤소린 가스를 다시 주입하게 된다.
         여러가지 재난에 시달리는 진구를 위해서 도라에몽이 헤소린 스탠드를 꺼내서 헤소린 가스를 주입해준다. 진구는 기분 좋은 상태가 되어 혼나거나 넘어져도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한다.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맞거나, 개에게 물리거나 차에 치어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러나 30분이 지나서 효과가 떨어지자 진구는 다시 헤소린 스탠드를 사용한다.
         여기서 진구가 헤소린 가스를 남용하는 것을 보고 퉁퉁이와 비실이는 헤소린 스탠드를 강탈해간다. 진구는 가스의 영향 때문에 별 신경 쓰지 않는다. 리고 진구는 이렇게 좋은 가스는 모두가 나눠야 한다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가스를 주입해주고, 이걸 본 퉁퉁이와 비실이는 가스 스탠드를 가져다가 유료로 제공한다.
          결과, 동네 아이들 전체가 헤소린 가스에 중독되어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지는데, 서로 방망이로 때리면서 놀거나, 지갑을 훔쳐서 가스를 살 돈을 조달하려 하거나, 가스의 효력으로 아픔이 마비된 탓에 "신칸센 히카리 호에 치여도 괜찮아!" "도쿄 타워에서 점프해도 괜찮아!"라고 호언장담하거나, 여자아이가 가스를 주입받느라 [[팬티]]를 다 보여도 태연하게 구는 등(…) 도덕심까지 완전히 마비된 모습을 보인다.
         러나 퉁퉁이와 비실이는 가스 스탠드에 매달려서 의존을 버리지 못한다. 가스가 다 떨어진 뒤 도라에몽이 일부러 역효과(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상태)를 내는 가스를 주입해줘서 겨우 헤소린 가스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 가스는 '''아무리 봐도 마약'''. 주유소 스탠드 같은 것에서 [[배꼽]]으로 주입하는 코믹한 묘사만 빼면 냥 마약이다. 야말로 약을 빤 듯한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서 도라에몽은 아픔이라는 감각이 사라지는건 큰일이며, 아픔은 인간에게 위험을 알리는 신호라고 한다. 리고 더 무서운 것은 "마음의 고통"을 모르게 되어버리는 것으로, 아무리 꾸중을 들어도 괜찮으면 인간은 터무니 없는 짓을 하게 되어버린다고 설교한다.--좋은 이야기지만 애초에 네가 가져온게 문제잖아--
  • MoniWikiPlugins . . . . 7회 일치
         모니위키는 MoinMoin과 호환하는 Macro를 가지고 있으며, 매크로에 상응하는 action을 각각 가지고 있는 경우 혹은 액션만 있고 매크로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 모인모인 호환 플러인(매크로) ==
         == MoniWiki용 플러인 ==
         === 블로 관련 ===
          * OeKaki 리기용
          * man_get: man 번역용 플러
  • NEC 코퍼레이션 . . . . 7회 일치
         [[PC 엔진]] 시리즈를 가전제품을 출시하던 NEC 홈 일렉트로닉스에서 출시했다. 다양한 PC엔진 바리에이션을 출시하면서 런대로 시장을 유지하다가, [[PC FX]]로 멸망.
         1995년 10월에 [[NEC]]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부문이 분리되어 NEC인터채널 주식회사로 창립됐다. 2004년 3월에 NEC가 보유하던 주식의 대부분이 양도되어 2004년 7월 1일에 '주식회사 인터채널'로 사명을 변경했다. 하지만 이 회사 전성기는 NEC인터채널 시대로 냥 '인터채널'로 하면 도무지 적을 정보가 없으니 이걸로 쓰자.
         사실 이 회사는 NEC룹 내에서 [[씹덕]]들이 쫓겨나서 격리수용당한 회사(…)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다.
         주로 각종 에로게 등을 콘솔로 전연령화하여 이식하면서 연명하였고, [[센티멘탈 래피티]]를 엄청난 비용을 쏟아 만들었다가 폭망하면서 2004년에 인도될 떄 쯤에는 거의 로기 상태. 이후에도 변변히 벌어들인게없다.
         * [[센티멘탈 래피티]] 시리즈
  • NTX . . . . 7회 일치
          * 유머 : 유머글을 올리는 곳. 글이나 림을 올릴 수 있다.
          * 설문조사 : 설문조사나 별점평가를 하는 곳. 현재는 함장의 블로인 [[http://storyis.blogspot.kr/|괴이공간]]에 번역되어 올라오는 2ch 막장 스레드에 대한 설문조사가 주를 이룬다.
          * 리기 : 림류가 올라온다.
          * 창작만화 : 림 이외에 연재만화류가 올라온다.
          * 채팅 : 언제나 일부 멤버가 모여서 채팅하는 곳. 새벽에는 사람이 없다. 밑에는 한줄글 게시판과 별도로 돌아가는 한줄글이 있는데 운세제비와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다.
          * 위키 : 창작 위키. 내부에는 엔하위키라는 명칭이 조금씩 남아 있지만, 정식은 아니다.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사라졌다. 현재는 임시로 NTX 위키에 세들어있다. 런데 과거 설정 위키의 데이터를 가져오지는 않았다.
  • T.O. 모로우 . . . . 7회 일치
         [[천재]] [[과학자]]. 본명은 Tomek Ovadya Morah. [[메탈멘]]을 만든 윌 매너스의 멘토이기도 했으나 자기 재능을 악용한 악당 과학자이기도 해서 [[슈퍼히어로]]들과 대립하게 되었다.
         가 만든 것 중에 하나가 [[안드로이드]] 히어로인 [[레드 토네이도]].
         [[프로페서 아이보]]와 함께 안드로이드인 [[투모로우 우먼]]을 만들기도 했으며 이 투모로우 우먼을 이용해 [[저스티스 리]]를 공격했으나 실패했다.
         New 52에서는 [[스타 연구소]] 소속이며 [[사이보]]의 아버지인 스톤 박사의 동료이기도 하다. 뉴52 저스티스 리의 초반을 다룬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 워에서도 등장.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에 등장. 이쪽에서도 레드 토네이도를 만들었으나 결국 에게 패한다. 한편 극중에 먼저 등장했던 모로우는 진짜가 아니었고 진짜 모로우는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판.
  • 거대로봇 . . . . 7회 일치
         말 대로 '''거대(巨大)한 로봇'''. 어느 정도 크기가 되야 거대 로봇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인간보다 수배 이상 거대하면 거대로봇으로 취급한다. 10m 이하이건, 200m 이상이건 일반적인 사람보다 거대하기에 거대로봇의 범주에 든다.
         거대로봇물이 진행되면서 슈퍼로봇과 리얼로봇의 구분이 이어져오나 사실 이러한 구분은 무의미하다. 하면 할수록 지치게 만드는 일. 안 런 경우도 있으나 슈퍼로봇물이라 할만한 것들도 흔히 말하는 리얼로봇물에 나올법한 묘사가 나오고, 리얼로봇물에서도 아무리 봐도 슈퍼로봇물적인 요소가 나온다. 즉, 차이점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사실 굳이 따지자면 극중 분위기의 차이라 볼 수 있다. [[마징가Z]]는 [[슈퍼맨]] 등 [[슈퍼히어로]]가 연상케되는 활극, [[기동전사 건담]]은 진지하고, 무거운 전쟁물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러나 이것도 정말 '''굳이''' 따지자면 렇다는 말. 마징가에서도 무겁고, 진지한 연출을 볼 수 있고, 건담에서도 흔히 말하는 리얼리티와는 다른 요소를 볼 수 있다.[* 리얼로봇보다는 슈퍼로봇에 가까운 활약이라던가. 애초에 2족 보행 거대로봇 자체가 리얼리티나 현실성에 부합하지 못한다.] 구분하는 사람 지치게 만든다는 것이 괜한게 아니다.
         당연한 말이나 거대로봇은 만들 수 있나, 없나를 떠나서 현실적이지 못하다. 단골요소인 거대한 인간형 2족 보행 로봇이라면 더 렇다. 러다보니 거대로봇물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단순 취향 차이도 있으나 거대로봇물에 대한 과한 추종심이 원인이기도 하다. 물론 가상매체에서의 일인데 뭐 어떻냐는 사람들도 있고, 이러한 허구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지 꽤 된 시점에서도 양질의 작품이 나오니 팬이라면 과하게 생각지 말고, 즐기길 권한다.
         거대한 괴수와 싸우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으며 이 경우에 로봇은 괴수에 대한 대항책으로 나온다. 가까운 예시가 퍼시픽 림. 다만 이전부터 로봇과 괴수의 격투는 가상매체에서 다뤄왔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4화 . . . . 7회 일치
          * 우마루가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는데, 타이헤이는 반응이 렇다.
          * 혹시 오빠는 렇게 즐거워하는게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우마루는 초조해한다.
          * 러자 이번엔 "복권 사는 걸로 몽땅 써버려야겠다"고 하자 우마루가 " 돈이면 콜라를 몇 병 산다고 생각하냐"고 뜯어말린다.
          * 타이헤이가 모습을 보고 웃으며 "게 너답다. 무리하지 마."라고 말해준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3화 . . . . 7회 일치
          * 우마루는 내숭의 달인답게 녀가 처한 괴로움을 눈치채고 있다.
          * 우마루는 녀야 말로 자신의 (내숭의)이상형이라며 동경하게 된다.
          * 러나 내숭의 달인인 우마루는 콜라를 원샷하고 무사할리 없다는걸 잘 알고 있다.
          * 예상대로 녀의 목에는 빠져나간 떡 대신 치고 올라오는 탄산으로 가득하다.
          * 자칫하면 트림이 나와버리는 상황. 우마루는 녀가 초인적인 노력으로 참고 있음을 간파한다.
          * 때 타이헤이가 불쑥 말을 걸면서 깜짝 놀라게 되는데
          * 하지만 "봄바도 자주 온다"는 말엔 " 녀석하곤 같이 있고 싶지 않다"며 가차없는 디스를 날린다.
  • 고독의 요새 . . . . 7회 일치
         초창기에는 거창한 [[설정]]은 없고 단순히 슈퍼맨이 내가 이렇게 큰 건물도 만들 수 있다는 일종의 [[자뻑]]으로 만든 기지였다. 래서 진지한 비밀기지 연구소 같은 [[배트 케이브]]와는 반대로 냥 슈퍼맨의 신비로운 비밀 요새같은 이미지였다. 요새 안에 표창장 트로피 방도 존재했을 정도.
         여기에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무한 지구 위기 이벤트에서 미치광이 컴퓨터가 지구를 제 2의 [[크립톤]]으로 만들기 위해 전초기지로 만든 것이 고독의 요새이고 슈퍼맨이 [[크립톤]]의 과학기술 유출을 막기 위한 차원으로 관리한다는 설정이 만들어졌다. 요새는 슈퍼맨의 아버지 조 엘이 아들을 걱정해서 백업으로 준비해 놓아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슈퍼맨 영화 시리즈도 이렇게 설정을 잡아놓았고 조 엘의 정신을 본딴 AI가 존재해 슈퍼맨에게 조언과 힘을 준다. 또 안에 외계무기나 맹수들을 보관하는 케이지도 존재한다. 물론 긴 세월 동안 이런저런 고독의 요새 뒷배경이 바뀌기도 한다. 리고 에피소드마다 고독의 요새 위치가 시시때때로 바뀌었는데 현재는 북극에 위치해 있다.
         이런 SF틱한 설정과는 반대로 보안은 굉장히 심플한데 냥 열쇠구멍에 열쇠 넣고 돌리면 들어갈 수 있다. 열쇠도 냥 문 근처에 존재해서 구하기도 쉽다. 문제는 이 열쇠가 '''슈퍼맨을 제외한 존재는 도저히 들 수가 없다.''' 초창기에는 사이즈도 더럽게 커서 구멍에 넣기도 힘들었다가 근래에 들어서 단순한 열쇠 사이즈가 되었지만 무게가 몇 조(!) 톤이나 되어서 문앞 매트 밑에 넣어놨다.[* 보통 가정집 열쇠 보관하는 방식으로.] 슈퍼맨의 인간다움을 부각시키려는 장치의 일종이었는데 아무래도 고독의 요새라는 간지나는 네이밍과는 안 어울려선지 지금은 완전 SF틱한 분위기가 되어 열쇠는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NEW 52 이후 부터는 슈퍼맨의 목소리와 DNA 검사로 문을 열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광해군 . . . . 7회 일치
         러나 임진왜란 이후에는 리 순탄치는 못했는데[* 정확히는 임란 이전에도 리 순탄한 입지는 아니었다. 선조는 임란 이전에는 다른 후궁 소생인 신성군 등을 총애했다.], 우선 명은 시시각각 광해군에 세자 책봉에 딴죽을 걸었으며[* 당시 명은 황제와 관료가 후계 문제로 한참 입씨름을 했던 시기였다. 당시 만력제도 선조와 비슷하게 나이 어린 아들을 황태자로 세우려 하여 대신들이 반대하고 있었는데, 만약 광해군의 세자 책봉을 허용할 경우 만력제가 이걸 빌미로 이용할 수 있어서 반대할 수 밖에 없었다. (광해군 또한 형인 임해군이 아직 건재했기 때문.)], 선조는 이 틈을 노려 광해군보다 거의 10살 연하인(...) 인목왕후를 맞아들이기까지 했다. ~~러니까, 새어머니가 아들보다 10살 어리다는 거다. (선조 상도둑놈 인증...)~~ 거기다가 [[김희정 (1992년)|인목왕후]]왕후가 아들인 [[영창대군]]까지 낳자, 광해군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기까지 했으며, [[유영경]]등의 소북들(후대에 탁소북)은 대놓고 영창대군 편을 들기도... 래도 ~~노년에 무리한~~ 선조가 영창대군이 3살일 때 죽어 결국 왕이 되는데 성공했으며 유영경과 의 무리들은 사사된다.
         왕이 된 이후에는 이이첨과 정인홍 등의 [[대북]]을 중용했으며[* 다만 유희분과 박승종 등의 [[소북]]도 이 시기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졌다. 또한 반대로 정치적인 중용과는 별개로 이이첨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갖고 있기도 했다.], 강성해가는 후금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 당시 사르후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던 강홍립을 이용하기도 했다. 리고 대동법을 시행하기도 했다.[* 다만 광해군 본인은 세간의 인식과 달리 대동법 자체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 네드 켈리 . . . . 7회 일치
         네드 켈리는 스트링이바크 크리크에서 로니건 순경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1880년 11월 11일 아침, 멜버른 교도소에서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의 유언은 "사는게 다 런거지,"[* Such is life.]로 알려져 있다.
         == 외 이야기 ==
         19세기에는 사형된 범죄자의 얼굴로 [[데스마스크]]를 만들었다. [[골상학]]에 근거해 분석하기 위한 용도였는데, 이유로 네드 켈리의 데스마스크도 만들어졌다. 현재 이 데스마스크는 [[http://www.nma.gov.au/collections-search/display?app=tlf&irn=76705|국립 호주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2003년 개봉된 영화 "네드 켈리"(Ned Kelly)는 네드 켈리를 주인공으로 삼고있다. 네드 켈리 역은 [[히스 레저]]. 전에 나왔던 1970년작도 있다. 1906년에 나온 켈리 갱 이야기"(The Story of the Kelly Gang)이라는 영화도 있다!
         호주의 화가 시드니 놀란(Sidney Nolan)은 네드 켈리를 소재로 한 림을 여러장 리기도 했다.
  • 니나(이노센트 투어) . . . . 7회 일치
         신들의 세계 아스가르드. 나름 평화롭던 아스가르드에서 신들의 황혼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스가르드의 신 티넬은 이 황혼을 막기 위해 잠들고 있던 녀의 언니 니나를 하계(지상계)로 내려보낸다. 것이 신들에게 있어 최후의 희망이었기 때문에...
         문제는 이 능력을 지닌 것과는 달리 실제 전투는 니나가 하는게 아니라 녀의 시녀 페가수스(리젤)가 싸워야 한다는 점. 배틀에 돌입하면 니나는 플레이어가 명령을 내릴 수 없다. 단순히 '지켜본다'라는 입장을 취하며 전투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다. 리고 페가수스는 능력치가 흑기사나 엘프에 비해 별달리 특별할 게 없는 수준.
         러나 만약 적이 실수로라도 니나에게 공격을 성공하게 되는 순간 입장을 180도 바꿔서 갑자기 적을 쓸어버리기도 한다. 이런 니나의 특성을 이용해서 배틀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방법이 필요하다.
         니나의 성격이 야말로 제멋대로인데다가 신으로서의 힘도 왕인 오딘도 함부로 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상당히 막돼먹은 캐릭터다. 원화가인 키리시마 타쿠토가 담당했던 고쿠도 군 만유기의 주인공 고쿠도의 성별을 바꾼 느낌의 캐릭터라 볼 수 있다.
         리고 한글판 공식메뉴얼에도 당당하게 나와있는 '''"유아체형"'''이며, 빈유다 못해 가슴이 없다. 여기에 콤플렉스가 있는지 나이스 바디를 가진 리젤의 가슴을 가지고 놀려먹는게 일상이다.
  • 니세코이/228화 . . . . 7회 일치
          *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러나 각자의 진로를 위해 결국 치토게는 본야리 마을을 떠난다.
          * 리고 계속되는 일상
          * 러나 미국에 가 있을 때 어머니의 사업 쪽으로 진로를 정한 치토게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 한다.
          * 렇게 길었던 하룻밤이 끝난다.
          * 리고 몇 년 뒤.
         런데 어째서 용서받을 수 있어?
         이자식 언제나 반성도 안하고 사람으로서 어떨까 생각한다
  • 니트로글리세린 . . . . 7회 일치
         처음 발명한 사람은 폭발 사고를 당했고, 산업화를 시도했던 [[알프레드 노벨]]은 이 물건 위험하다는 소리가 돌아서 어디에도 공장을 세울 수 없어서 [[배]] 위에다가 세웠다고 한다. 리고 니트로글리세린을 안전하게 취급할 수 있다는걸 알리려고 니트로글리세린에 뜨거운 쇠를 담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고. 러다가 결국 자기 동생이 니트로글리세린 공장에서 날아가는 변을 당했다(…). 결국 연구 끝에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다시 돈방석에 올랐다.
         대중문화에서는 묘하게 자주 테러범이나 악당이 사용하는 폭약으로 나온다. 사실 니트로글리세린은 위험하지만 너무 민감해서 사용하기 불편한 화약일 뿐이고, 결국 폭발력 자체는 다이너마이트하고 별 차이도 없으니 생 니트로글리세린을 대로 쓰는 것은 '''냥 쓰기 불편한 화약'''(…)을 대로 쓰는 것 뿐이지만 화끈함에 미디어에서 이상하게 이런데서 자주 주목받는 존재.
  • 레오(워저드) . . . . 7회 일치
         사자의 머리에 육중한 체격의 전사. 원래 사람이며 리디아의 국왕이었으나 발돌의 침공에 패하고, 마법에 의해 사자가 되버렸다. 러한 를 가신이었던 3현자를 포함한 103인이 희생해 인간에 가까운 지금의 모습으로 돌려놓은 것. 다만 완전하게 돌아오지는 않았다. 3현자는 정량 마냥 계속에서 에게 어드바이스를 준다.
         게임의 특징인 레벨업이 성능만이 아니라 외형=장비에도 영향을 주는 유일한 캐릭터. 레벨이 올라가면 새로운 검과 방패를 입수한다. 다만 레벨업 전의 구 장비는 당연히 쓸 수 없으며 조건을 만족하면 3종류의 속성검과 전설의 검을 입수할 수 있는데 이 4종류의 장비에 한해서만 특수 커맨드 무기 교체로 바뀌다는게 가능하다. 다만 대신인지 모든 속성이 약점이고 동시에 강점 송성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
          승룡권 커맨드로 사용하는 참격. 호쾌하게 세로로 베어버리며, 무적시간이 있다.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누른 버튼의 세기에 따라서 검의 래픽이 변화한다.
         나마 헤라클레스 러시는 발동이 빨라서 연속기로 잘 들어가니 다행. 기가스 드라이버는 레벨 2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가끔 허를 찌를 때 쓴다면 몰라도 앉아 강P - 헤라클레스 러시로 이미 기가스급 데미지가 나오니 굳이 무방비 상태의 적에게 이 쪽을 쓸 필요는 없다.
  • 마기/311화 . . . . 7회 일치
          * 알라딘은 "연백영의 몸을 돌려주고 신드바드에게 수작 부리는 것도 관둬라"고 요청하고 아르바는 대답 대신 "네 얼굴은 두사람(솔로몬과 시바)과 닮아서 싫다"고 디스한다.
          * 러나 알라딘든 힘마법(조르프)만으로 간단히 튕겨낸다.
          * 어차피 죽이지도 못할 거 계속 누나의 몸에 상처를 입히기도 러니 알라딘이 나서서 해결해 달라고 한다.
          * 말대로 네 개의 극대마법이 동시에 시전된다.
          * 유난은 어떤 방어마법도 막을 수 없을 거라 하는데 알라딘은 뜻밖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네 개의 마법을 맞는다.
          * 런데 허무하게 튕겨져 나오는 극대마법.
          * 아르바는 솔로몬의 지혜를 내놓지 않는 알라딘을 말살해 버리려 하는데, 죽여서라도 솔로몬의 지혜를 넘겨받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걸 포기하고 죽여버리려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
  • 바키도/105화 . . . . 7회 일치
         [[바키도]] 105화. ''' 녀석도'''
          * 무사시는 피클의 기이한 형상과 행동거지를 통해 가 터무니 없이 강하고 터무니 없이 많은 싸움을 거친 전사임을 알아본다.
          * 와 함께 "너의 경력도 강함도 뿌리째 내것으로 삼아주마"라고 선언한다.
          * 피클은 먼 고대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어떤 적도 이 수법은 잘 통했다고 회상한다.
          * 무사시는 이 기술을 피할지 막을지 고민하다 결국 피클의 돌격을 대로 맞잡는 형태가 된다.
          * 피클의 회상으로 오랜만에 렛츠 카이오가 나왔다. 래도 고대의 공룡들에 비견될 정도는 되는 걸 보면 보람찬 인생이었을지도...
  • 바키도/123화 . . . . 7회 일치
          * 러나 모처럼 만난 이상적인 상대를 놓아줄리 없는 무사시.
          * 가 도망쳐간 곳에는 모토베 이조가 스탠바이하고 있다.
          * 이미 승부는 끝났지만 무사시는 놓아줄 생각이 없다. 로선 평생을 찾던 이상적인 상대.
          * 런 모습을 보더니 무사시도 상대할 기분이 안 난다고 불평한다.
          * 무사시는 런 모습들이 과연 "야성"스럽다고 감탄인지 빈정거림인지 모를 평을 남긴다.
          * 렇게 도망쳐간 피클은 대기하고 있던 모토베에게 안기듯 뛰어들었다.
          * 모토베는 "더 빨리 도망치지 랬냐"며 피클을 쓰다듬는다.
  • 브와나 비스트 . . . . 7회 일치
         개인 비행기에 탔을 때, 비행기가 벼락이 맞는 사고를 당해 킬리만자로 산꼭대기에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두 사람은 뮤턴트 붉은 원숭이들의 동굴로 피신했고, 곳에서 무기질을 통해 걸러진 빗물을 마신 액스웰은 강하고, 사나워진 것을 느꼈다. 이후 붉은 원숭이들을 공격하여 복종시켰고, 붉은 원숭이들은 동굴의 깊숙한 곳에서 고대의 헬멧을 가져와 맥스웰의 머리에 씌웠다. 를 헬멧의 주인으로 인정한 것.
         헬멧을 통해 원숭이들의 생각을 읽은 맥스웰은 들의 이름이 듀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헬멧이 모든 동물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리고 이 힘을 아프리카를 위해 사용하기로 합의, 브와나 비스트라는 아프리카의 초인 해결사가 되었다.
         브와나 비스트는 애니메이션인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 시즌1 'This Little Piggy'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원더우먼]]이 마법에 걸려 돼지로 변하자, 수색에 나선 리 멤버 가운데 한 사람.
         여담으로 DC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 가운데 상당한 '[[엽기]] 캐릭터'로 꼽힌다.(...) 일단 복장부터가 빨갛고 노란 헬멧에 거의 전신을 노출하고 '표범무늬 팬티'만 입고 있는 전위적인 것인데다가, 두 개의 생명체를 결합시켜서 뮤턴트 생명체를 만드는데 때마다 결과물이 진짜로 해괴하다보니.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때마다 '저 새끼 능력 해괴하다'고 뒷담을 듣는 내용이 나온다.(...)
  • 블랙 클로버/57화 . . . . 7회 일치
         * 원래 마법제의 명령에 따라 마석을 회수하러 온 거지만, 딴건 다 팽개치고 신나게 놀아재낀다.
         * 장소는 왕귀계의 해안가 마을 라크에라. 강한 마나의 영향으로 언제나 무더운 지방이다.
         * 매너는 왠지 훈도시차림으로 수영한다고 설치는데 락이 전기로 불을 붙여서 소동이 난다.
         * 레이는 변신마법으로 단원들 전원을 흉내내며 논다.
         * 래서 물 마법을 사용하는 노엘에게 해류를 조종하는 역할을 맡긴다.
         * 노엘은 런건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며 당황하지만 야미는 검은 폭우가 받은 극비 임무이므로 선택의 여지는 없다고 못 박는다.
         * 락이 매너를 놀리는건 거의 경지에 들어섰다.
  • 블리치/673화 . . . . 7회 일치
          * 러자 하쉬발트는 "태양의 문은 이미 파괴했다"며, 유하바하가 눈 뜨기 전에 처리해주겠다고 한다.
          * 말을 듣고, 이시다는 "하쉬발트가 올마이트 힘을 쓰는 동안은 유하바하에겐 힘이 없다."는 걸 간파한다.
          * 이시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으로 하는 말도 아니다"면서 어서 유하바하에게 가라고 하고, 이치고 일행은 유하바하에게 향한다.
          * 하쉬발트는 들이 죽는 미래가 보인다며 쫓을 생각도 하지 않는데, 이시다는 "미래란 바뀔 수도 있다"고 받아친다.
          * 걸 보고 "희망에 차 보인다"며 놀랐다고 하는데, 이시다는 "내가 희망에 찬 모습은 눈으로 보지 못해서 놀란 거군?"이라며 비꼰다.
          * 바로 순간 석상들이 움직여서 일행을 공격한다.
  • 산킨고타이 . . . . 7회 일치
         이는 중세 봉건제도의 관습에 근거하여, 하급자인 사무라이가 상급자인 대귀족[* 후대에는 실권을 사무라이가 쥐게 되었지만, 당초 사무라이는 대귀족을 따르는 호위무사라는 개념에서 출발했다.]이나, 사무라이를 통솔하는 막부의 쇼군에게 '참배'하여 들을 호위함으로서 '병역'을 봉공으로 바치고, 댓가로서 영지를 보유할 권리(은상)을 얻는다는 개념을 바탕에 두고 있다.
         이러한 관습에 따라서 도쿠가와 막부가 열리고 에도 시대가 시작되자, 다이묘들은 에도에 처자를 두고 영지와 에도를 오가면서 생활하는 관행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이 무질서하게 시행되었기 때문에 폐해가 많아,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반포한 간에이령(寛永令) 무가제법도(武家諸法度)의 제2조에 지정되어 공식적인 제도가 되었다. 법령으로 정해진 까닭은 이전까지는 참근하는 관행이 있었으나, 시기가 정확하지 않아 오히려 다이묘들이 불편[* 일일이 참근할 것인지, 영지에 돌아갈 것인지를 막부에 물어보지 않으면 안된다.]하였기 때문에 1년 간격으로 하도록 명확하게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법령이 정해짐으로서 다이묘들이 막부에 '인사'를 오는 것이 명확하게 결정되어, 막부와 다이묘의 상하관계가 완성되었다.
         이러한 인질 정책 때문에 오히려 다이묘의 가족(본처와 적자)들은 지방 영지에 내려가지는 것이 금기시 됐다. 래서 다이묘들은 지방에 [[첩]]과 [[서자]]를 두는 것이 보통이었다.[* 막부 말기에는 이 금제가 해제되었는데, 때문에 인질 걱정없이 반란을 일으켜 메이지 유신이 일어날 수 있었다(…).] 래서 초기에는 본래 영지가 지방에 있는 다이묘가 '상경'하는 현대의 관점에 맞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후기에는 오히려 본래 수도 출신이었던 다이묘가 지방으로 '하향'하는 이미지에 가깝게 된다. 다이묘들은 대부분 에도에서 태어나서, 유년기를 에도에서 지내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적자가 대를 이을 수 없는 경우가 되서 지방에 있던 서자가 대를 이어받게 된 경우라면 '상경'하는 이미지가 될 것이다.
         이처럼 각 번의 재정에 부담을 주던 제도였으나, 반대로 이러한 '다이묘 행렬'을 접대하는 숙박시설과 역참 제도가 정비되었으며, 이를 통해 일본 내 상업 및 서비스업이 발달하는 효과를 낳았다.[* 이 당시 상업의 발달에 대해서는 "오사카 상인이 노하면 전국의 다이묘들이 벌벌 떤다"는 말이 대변해 준다. 다이묘들이 너도나도 거상들에게 돈을 빌리다 보니 나중엔 들에게 번의 재정까지 목줄을 쥐이고 만 것.] 오가는 길마다 다이묘가 체면치례를 위해서 돈을 뿌리고 다녔으니 당연한 일이다. 각지에서는 다이묘 행렬을 접대하고 팔기 위하여 '특산물'을 만들었다. 이로서 전국의 부가 집중된 에도는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
  • 서든어택 2/무기 . . . . 7회 일치
         ||돌격소총으로, 지금까지 2억 정 이상이 생산,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개량형이 등장했음에도 아직 생산이 유지되고 있을 만큼 세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총이자 서방의 M16과 영원한 라이벌에 속한다. 한발 한발의 위력은 대구경인 만큼 M16에 비해 크게 우세하지만, 만큼 반동 역시 심하다는 결점이 있다.
         ||M4A1 소총은 베트남전 때부터 제기된 M16의 카빈(단축형 소총) 소요를 맞추기 위해 등장한 M4 소총의 개량형으로, 총열을 굵게 만들어 연사 능력을 높힌 총이다. 1997년에 제식 채용되어 장갑차량 승무원과 기계화보병, 특수부대 중심으로 보급이 시작되었으며, 2001년 대테러 전쟁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전군에 지급하기 시작, 이제는 미군의 상징 자체가 되어버릴 정도로 모든 병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프랑스군의 제식 돌격소총으로 독특한 외모 때문에 군용 불펍식 소총으로는 일반에도 비교적 잘 알려진 소총이다. 적지 않은 부분에 경화 플라스틱을 적용해서 경량화를 시켰으나 럼에도 꽤 무거운 편으로, 불펍 특유의 뒤로 치우친 무게중심과 높은 발사속도 때문에 반동 통제가 어렵다는 결점이 있다. 럼에도 신뢰성과 명중률은 상당히 높아 우수한 소총으로 평가받고 있다.
         ||AK-103은 AK-47 계열 돌격소총의 최신 버전이다. 구경을 5.45mm로 줄여 반동을 줄이고 명중률을 높였던 AK-47의 후속작 AK-74와 달리 AK-103은 다시 고전적인 7.62mm 탄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만큼 높은 위력을 발휘하지만 고질적인 반동 문제도 다시 안게 되었다.||
         ||1969년 오스트리아군의 제식 저격소총으로 채용되어 이후 한국의 707특임대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군경에게 널리 사용된 저격소총이다. 러나 개발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소총이고, 주력 탄종인 7.62 NATO 역시 신형 탄약이 다수 등장한 현대에 이르러서는 저격총 탄약으로는 다소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사거리와 살상력이 부족한 편이다.||
  •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 . . . 7회 일치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팀]]. 첫등장은 Leading Comics #1 (Winter, 1941). 이름답게 멤버 구성이 7명으로 되어있으며 추가 멤버가 있어도 초기 멤버는 7명에서 시작한다. 네번째 버전은 냥 세븐 솔저스라 한다.
         크라이시스 이전에는 지구-2의 [[린 애로우]]와 [[스피디]]도 멤버였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서 비질란티와 샤이닝 나이트, 크림슨 어벤저, 스트라입시는 [[저스티스 리]]의 멤버로 등장.[* 린 애로우도 등장했는데 금발에 수염을 기른 버전이다.]
          * [[린 애로우]](Green Arrow)[* 지구 2의 린 애로우.]
  • 슈퍼맨 . . . . 7회 일치
         다양한 능력자들이 판을 치는 현대 배틀물에서도 슈퍼맨은 수위권을 다투는 강자다.[* 이는 단순히 빠심 등 문제있는 편파적 시선이 아니라 중립적 시선에 근거하고도 렇다는 말이다.] 러다보니 약점 등을 쓰지 않고도 슈퍼맨과 싸움이 되거나, 최소한 유효타를 내는 캐릭터는 만큼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슈퍼맨 하면 떠오르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힘이다. 엄청난 [[괴력]]은 히어로, 빌런을 가리지 않고 최상위급의 파워를 자랑한다.
          총알 따위는 튕겨내는 묘사를 위해 쓰일 뿐이며 외계인의 무기도 다지 쓸모가 없을 때가 있다.
         슈퍼맨과 관련된 스토리 가운데 가장 흔한 패턴. 슈퍼맨이나 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각종 다양한 이유로 악(惡)의 길에 빠지는 것으로, 대개 자신의 슈퍼파워로 인류를 제멋대로 지배하는 [[독재자]]가 되서 인류의 위협이 된다. 슈퍼맨 관련작 가운데서는 비교적 흔한 패턴(…)이다. 너무 많이 써먹어서 질리는 감도 있다. 뭐 좀 해본다고 하면 악당 슈퍼맨 아니면 독재자 슈퍼맨이니 원.
          * 파란 타이츠 위에 빨간 팬티를 입고 하늘을 날아다니던 사나이. 요즘엔 나마 팬티를 안 입기 시작했다.
  • 식극의 소마/172화 . . . . 7회 일치
          * 에리나는 바로 걸 대비한 훈련으로 일주일에 걸쳐 "홋카이도 강좌"를 시작하는데, 본격적으로 여교사스러운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나온다.--런 취미였냐--
          * 가 행한 "교육"은 뭔가 특수한 것인지 학생들이 세뇌 된듯한 얼굴이다.
          * 소마는 이런게 정말 도움이 될지 의문시하는데 에리나는 과제가 나오는 이상 답은 있다며 "네가 랬던 것처럼" 이라 답한다.
          * 리고 "이 아이들이라면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 소마는 "네가 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떠는데 에리나는 장난치지 말고 대답하라며 "여기 있는 모두가 학원을 떠나는건 용납 못한다"고 말한다.
          * 1학년들은 버스로 이동하고 있는데 들 옆에는 탈락자들이 타고 갈 또 한 대의 버스가 따라오고 있다.
  • 오오모노노누시노카미 . . . . 7회 일치
          부모는 수상하게 여겨서 남자의 정체를 밝혀내기로 하였다. 잠자리 앞에 붉은 흙을 뿌리고, 실타레에 감은 삼실을 바늘에 꿰어, 딸에게 주고 이를 남자의 옷자락에 꿰어두라고 한다.
         이에 오오모노노누시는 매우 분노하여, 남자의 모습이 되어 모로야마(御諸山=미와산)으로 올라가버린다. 황녀는 몹시 후회하여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는데, 하필이면 곳에 젖가락이 있어서 거기에 음부를 찔려서 죽어버렸다.
         래서 녀의 무덤을 젖가락 무덤(箸墓,하시하카)이라 하였다.
         오오모노노누시는 히메가 측간에 들어갔을 떄, 붉은 화살(丹塗矢)로 모습을 감춰서 측간의 옆으로 들어가, 히메를 찔렀다. 놀란 히메가 화살을 가지고 돌아가서, 바닥에 두자, 화살은 단정한 남자로 변하여, 결국 두 사람은 맺어졌다.
  • 왝더독/줄거리 . . . . 7회 일치
         영화의 시작은 선거 홍보 영상으로 시작된다. 승마장에서 남자 두 명이 다음에는 대화하다가 "달리는 중에는 말을 바꾸지 않는다"라는 말을 한다.러고는 현직 대통령의 재선을 주장하는 문구가 나오는 영상. 이 영상은 여러 버전이 있는데, 나올 때마다 등장인물들에게 구리다고 까인다.
         대통령 선거 2주일 전 밤, 콘래드 브린(로버트 드 니로)이라는 남자가 [[백악관]]에 찾아온다. 백악관을 방문했던 "반딧불 소녀단"의 단원 중 하나가 대통령과 단 둘이 방에 들어갔다 나왔다. 이후 소녀는 대통령이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브린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것. 는 시간을 끌기 위해 당시 [[중국]]을 방문 중이던 대통령이 희귀병에 걸린걸로 위장해 귀국을 지연시킨다.
         다음날, 대통령이 병에 걸려 귀국이 지연되었다는 뉴스와 반딧불 소녀단 단원이 대통령의 성희롱을 고발했다는 뉴스가 연이어 방송된다. 브린은 이 사건을 덮기 위해 [[알바니아]]와 [[전쟁]]이 난 것 처럼 꾸미기로 결심한다. 는 이를 위해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인 스탠리 모스(더스틴 호프만)를 찾아간다.
         모스는 알바니아에 위치한 [[이슬람]] 테러조직이 [[핵무기]]를 숨기고 있고, [[캐나다]] 국경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각본을 짜낸다. 리고는 이 일을 돕기 위해 동료 예술가인 패드 킹(데니스 리어리), 조니 딘(윌리 넬슨)을 부른다.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 알바니아 소녀가 고양이를 안고 도망치는 영상[* 소녀는 섭외한 배우. 고양이와 배경은 [[컴퓨터 래픽|CG]].]도 찍어 뉴스에 올리고, 미국에 사는 알바니아인들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는 생방송 뉴스를 조작해낸다. 이 와중에 전쟁이 없다는걸 눈치챈 [[CIA]]에게 잡혀가기도 하지만 브린의 현란한 말빨로 풀려난다.
         어찌어찌 귀환식장에 도착한 일행. 슈만의 영결식을 진행하는 동안 브린과 모스는 TV를 본다. TV에서는 대통령의 지지율이 80%대까지 올라갔다는 내용의 방송을 하며 공을 홍보 영상에게 돌린다. 모스는 자신의 업적을 병신같은 홍보 영상 따위에 빼앗긴 것에 분노,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브린과 말싸움을 하다 자리를 떠난다. 이후 요원들이 모스를 차에 태워 어디론가 데려간다.
  • 우치데노코즈치 . . . . 7회 일치
         이것은 독립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이다. 다른 지방을 방문한 사람이 뭐든지 나오는 작은 망치를 선물로 가져와서 --대체 어느 동네냐-- 걸로 쌀과 창고를 꺼낸다. 이웃집 할아버지가 걸 보고 망치를 빌려가서, "쌀, 창고(米코메、倉쿠라)"하고 빠르게 말하면서 빠르게 소리치자, 망치는 코메쿠라라고 인식하여, 작은 장님(小盲, 코메쿠라)이 척척 나오더니, 할아버지를 죽여버린다(…)는 이야기이다.
         옛날 옛날 어느 곳에 가난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았다. 할아버지는 장작을 팔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 팔다 남은 장작을 [[용궁]]에 보내는 선물이라며 다리에서 "용녀님에게 선물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강에다가 떠내려 보냈다.[* 이는 일본의 옜날 풍속이다.] 런데 어느날 한 사람이 나타나서 용궁에서는 장작이 부족[* 용궁인데 장작이 부족할까(…). 바다 속이니 부족할 수도 있겠다.]한데 매일 장작을 선물로 줘서 용녀님이 고맙다고 하여, 뭐든지 나오는 요술 망치를 선물로 주었다. 할아버지는 우선 [[짚신]]을 하나 꺼내서 집으로 돌아가고, 좋은 손도끼가 갖고 싶어서 손도끼를 달라고 했더니 황금 손도끼를 얻었다.
         집에 돌아와니까 할머니가 먹을게 필요하니 쌀을 달라고 하여, 할아버지는 무심코 「쌀, 한말여덟되. 바바아(米、一斗八升。ばばあ)」라고 중얼거린다. 러자 갑자기 아름다운 아주머니가 나타났다. 둘이서 먹을 것도 부족한데 사람이 하나 더 나오다니 곤란하다. 라고 할아버지가 생각했는데, 아주머니의 콧구멍에서 쌀이 좔좔 흘러나오더니 --로하다-- 아주머니는 쌀에 묻혀서 사라져 버렸다. 아주머니도 쌀이었던 것이다. 할아버지가 『바바아, 한말여덟되(ばばあ、一斗八升)』라고 하여 한말여덟되의 쌀이 아주머니에게서 나왔던 것이다.[[http://kanbenosato.com/minwa/kancho_200610.html (참조)]]
  • 원피스/827화 . . . . 7회 일치
          * 빅맘의 아지트는 과자로 만들어진 세계. 녀의 꿈은 "모든 인종의 차별없이 모여사는 나라"
          * 들이 상륙한 곳은 "초콜릿 대신"이 다스리는 카카오섬 쇼콜라타운. 모든 건축물이 초콜릿으로 되어 있다.
          * 때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카페의 오너가 나타난다.
          * 페드로는 우연히 자신을 알아보는 밍크족과 만나는데, 밍크족은 페드로를 "캡틴 페드로"라 부른다.
          * 걸 본 일행에는 "나중에 설명한다"며 조용히 말을 몰린다.
          * 하지만 이미 말을 들어버린 푸딩.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는다.
          * 저 결혼식에 정신이 팔려 있는듯 했는데, "밀집모자 일행"이 영역에 들어온걸 이미 알고 있었다!
  • 은혼/579화 . . . . 7회 일치
         * 코우카는 "이 별은 죽어있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다"며 우미보즈 때문에 생명 하나를 죽이고 싶지 않다며 오로치를 진정시키기 위해 싸운다
         * 코우카가 오로치를 거의 진정시켜 갈 때 쯤 우미보즈도 "나 자신의 오로치를 진정시켰다"면서, 저 본능으로 들이대기를 만하고 자신의 말로써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 우미보즈는 자신의 이름 칸코우를 밝히며 "다음에 행성의 주인이 허락한다면 네 이름을 들으러 오겠다"며 돌아선다. 코우카는 고작 런 소리나 하려고 삼일이나 따라다녔다고 하는데 "원래 남의 집에 가면 문을 두드리고 이름을 밝히는게 예의였다. 소란을 피워 미안하고 네 가족(오로치)에게도 전해 주라"며 돌아선다.
         * 때까지 우미보즈를 무시하고 이름 조차 대지 않았던 코우카는 "여기는 원래 너희(야토)의 고향. 오로치는 흥분했을 뿐 거부한게 아니라고 알려준다." 리고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다
         * 코우카를 다시 황안에 내려주고 한참 뒤에 다시 찾아온 우미보즈. 러나 코우카의 모습이 사라졌다.
  • 이방원 . . . . 7회 일치
         [[이성계]]의 5남. 이성계 일파를 숙청하려던 정몽주를 참살하는 등 조선 개국에도 일조했으나, 이성계가 이복동생인 막내 방석을 세자로 세우려 하자 다른 동복형제들의 불만을 등에 업고 쿠데타를 일으켜 방석과 방번, 리고 들의 정치적 뒷배였던 정도전 등을 참살하여 실권을 장악한다(1차 왕자의 난). 후 조사의의 난이나 2차 왕자의 난 등의 도전을 제압한 뒤 정종에게 양위를 받아 즉위한다.
         고려 시절에 과거에도 급제한 등 문재(文材)도 있었으며 러면서도 훗날 백전노장이던 부친의 군대를 친정하여 제압할 정도로 군사적 재능도 있던 나름 먼치킨으로, 정치적으로 노회한 운영을 보여준다. 원경왕후 민씨의 일족이나 세종의 왕후인 소헌왕후 심씨의 일족을 멸족시키는 등 왕권 강화를 위해 진력하였으나, 숙청 대상을 확실하게 선을 어 지나친 옥사는 자제하였으며 또한 사관이나 대간의 역할을 긍정하여 균형추를 맞추는 부분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민생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개국 초부터 피바람 불었던 조선 왕조를 반석에 올려놓았다.
         말년에 세종에게 양위하고 상왕이 되었으나 후에도 중요한 분야는 여전히 직접 챙겼고[* 대마도 정벌 등을 진두 지휘하였고, 위에서 말한 심씨 일족을 멸문시킨 것도 상왕 시기의 일이었다. (여담으로, 이 때 ~~써킹한답시고~~ 소헌왕후도 폐출하자는 논의가 올라왔으나 태종은 이를 일축하여 이것이 사감이 전혀 없는 정치적 숙청임을 강조하였다.)], 러다가 4년 후 서거한다.
  • 이케다 초등학교 사건 . . . . 7회 일치
         범인은 [[부엌칼]]을 가지고 2학년 남쪽반(2年南組)에 들어가서, 여자아이 5명을 말 없이 찔러죽이고, 테라스를 통하여 서쪽반(西組)에서 어린이들을 습격, 다음에는 복도로 동쪽반(東組)에 들어가서 4명을 습격했다. 동쪽반에서 밖으로 나와서 태클을 걸어온 교사(1학년 남쪽반 담임)의 가슴을 찔러서 중상을 입혔다. 교사는 "도망쳐라!"고 소리쳤으며, 이 말을 듣고 아이들은 뜰 쪽으로 달아났다. 남자는 도망치는 아이들을 쫓아가다가 발길을 돌려서 1학년 남쪽반 칠판 옆에 있는 4명의 아이들을 찔렀다. 리고 겨우 부교장, 리고 밖에서 엇갈렸던 2학년 남쪽반 담임이 달려와서 붙잡혔다.
         단 5분~10분 정도 사이의 짧은 시간에, 타쿠마 마모루는 8명의 아이들을 살해하고, 13명의 아이와 2명의 교사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피해자는 처음 들어간 2학년 남쪽반에서 5명, 옆의 2학년 서쪽반에서 2명 사망 6명 부상, 2학년 동쪽반에서 4명 부상, 붙잡힌 1학년 남쪽반에서는 1명 사망 3명 부상이다.
         9월 14일에 살인죄, 살인미수죄 등으로 오사카 지방 법원에 기소되었으며, 12월 27일에는 첫 공판이 시작되었다. 타쿠마는 재판에서도 기행을 반복했는데, 검찰이 기소를 읽어주고 시작했을 때 "여어, 앉으면 안됩니까"라고 말하여 재판관은 엄격하게 서서 들으라고 말하면, 노려보기도 했다. 첫 공판에서 혐의사실을 인정하고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고 말했으나, 나중에 왜 런 말을 했냐고 추궁당하자 "신문기사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라서 했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8월 28일에 판결이 내려왔고, 타쿠마는 "사형이 되잖아. 마지막으로 말하게 해줘."라고 호소하고, 재판장은 것을 무시. 러자 타쿠마는 "3장 정도잖아! 빨리 끝내! 마지막으로 말하게 해줘! 이떄까지, 나, 얌전하게 있었잖아. 어차피, 사형당하잖아"라고 소리쳤다. 재판장이 퇴정명령을 내리고 타쿠마는 끌려갔다. 이후 재판장은 사형을 선고했다. 9월 10일에 변호인단이 오사카 고등법원에 항소하였으나, 26일 타쿠마가 철회하여 사형은 확정되었다.
         2004년 9월 14일 아침, 오사카 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었다. 향년 40세. 타쿠마는 피해 아동 유족의 감정 등을 고려하여, 사형 확정 1년도 되지 않아 이례적인 속도로 집행되었으며, 집행 전에는 쥬스와 담배를 하였고, 날뛰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날 오전 9시 40분 구치소 직원이 오늘 아침 깨끗하게 갔습니다 라고 사형 집행을 보고하고, 여성은 처음에는 의미를 모르다가 "왜 이렇게 빨랐나요"하고 큰 소리로 울었다고 한다.
  • 인왕 . . . . 7회 일치
         [[금강역사]]의 별칭. [[절]]로 들어가는 문의 좌우에 서있다. 림이나 동상으로 만들어서 세운다. 일본어로는 '니오우'라고 부르는데, 한자를 인왕이 아니라 이왕(二王)으로 쓰기도 한다. 절의 수호신격 같은 위치에 있다.
         절을 지키는 수호신으로서, 분노한 표정을 짓고 있다. 2체의 금강역사를 묘사할 때는 한 쪽은 입을 벌리고, 다른 한쪽은 입을 다물고 있다. 입을 "아~!"하고 벌리고 있는 것을 아형(阿形), 입을 "훔~!" 하고 다물고 있는 것을 훔형(吽形)이라고 부른다. 아형은 나라연금강, 훔형은 밀적금강이라고도 부른다. 갑옷을 입은 형상으로 묘사되거나, 상반신 나체의 모습으로도 려진다. 오분율에 따르면 석가모니 곁에는 항상 500명의 금강역사가 있다고 한다.
         본래 고대 간다라 문명에서 [[불상]]이 처음으로 제작됐을 때, 금강역사의 원형은 [[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폴로]]에서 모습에서 빌려온 [[석가모니]]와 유사하게, 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의 모습으로서 석가모니를 수호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리스 문화의 영향을 받은 간다라 문명이 불교와 리스 신화를 습합하여 신앙체계를 형성했으며, 이 과정에서 헤라클레스가 금강역사가 되어 수호신으로서 불교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던 것이다.
  • 일곱개의 대죄/174화 . . . . 7회 일치
          * 엘리자베스는 멜리오다스를 순간이동시켜 달라고 하지만 럴 틈을 찾을 수 없다.
          * 레이로드가 "주박원쇄"라는 기술을 거는데, 쇠사슬 같은 것이 멜리오다스를 구속했다가 사라진다.
          * 멜리오다스는 일단 연막을 친 뒤에 도망치려고 하는데 자리를 벗어나도 금방 원래 있던 자리로돌아온다.
          * 주박원쇄의 효과 때문. 저주를 받은 장소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마법이다.
          * 러나 상태로는 풀 카운트는 쓰지 못할 거라며 멜리오다스에게 "연염조"라는 공격을 가한다.
          * 러나 예상과는 달리 멜리오다스는 입에 검을 물고 돌진, 몬스피드의 목을 베어버린다.
  • 절대가련 칠드런/440화 . . . . 7회 일치
          * 나오미는 언제나 렇듯 정색하고 대응하려는것 같았는데, 뜻밖에도 나쁘지 않은 얘기라는 반응을 보인다.
          * 타니자키는 드디어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는데, 나오미는 "래도 너무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신선한 위치에서 천천히 생각해 보자며 인사이동을 권유하는데
          * 어쨌든 이후로 반년에 걸쳐 사과 메일을 보내며 연락을 하고 있는데, 미묘하게 누러진 것 같기는 하다.
          * 런데 일주일 전부터는 갑자기 모든 통신회선이 두절되는 고장이 일어난다.
          * 동안 타니자키가 안 나온 이유가 밝혀졌다.--안 나오긴 나오미도 안 나왔지만--
  • 절대가련 칠드런/441화 . . . . 7회 일치
          * 렇지만 지금은 "녀석들의 약점을 쥐는건 생각보다 상쾌하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 러나 마츠카제가 생각한 방식이란 [[도게자]]
          * 물론 자신이 이기겠지만 래서야 블랙 팬텀의 뜻대로 놀아날 뿐이라고 말한다.
          * 마츠카제는 럼 어떻게 해야 겠냐고 묻는데, 효부는 "길리엄의 목적을 생각해봐라"고 답한다.
          * 효부는 길리엄의 근본적인 심리를 연기해 보라고 하는데, 마츠카제가 너무 럴듯하게 연기를 해서 한 대 맞는다.
          * 러자 마츠카제는 뭔가 알 것 같다고 하는데, 여동생인 유리는 아직도 모르겠다고 한다.
          * 마츠카제는 런 상태라면 "오염을 더 전염시키는" 상황이 올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대응할 방법을 찾지 못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63화 . . . . 7회 일치
          * 하지만 러기 위해서는 하이레벨의 에스퍼인 더 더블 페이스 [[노와키 호타루]]와 [[토키와 나츠코]]를 속여야 한다.
          * 한때 일본 정부는 "전 에스퍼 등록격리법안"이란 것을 추진했다. 문자 대로 모든 에스퍼를 등록, 격리해서 관리한다는 방침으로 명목은 비 에스퍼 국민의 안전. 당연히 에스퍼를 보호하는 BABEL에서는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키리츠보 타이조]]는 단숨에 테이블을 엎으려 격분.
          * 당연한 반응이지만, 장관은 당혹해하면서도 에스퍼에 의한 범죄나 부정은 엄연한 사실이고 대다수인 노멀 국민들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고 응수한다. 하지만 [[츠보미 후지코]]는 범죄발생률과 능력은 별개 문제라고 정론을 펼치며 "에스퍼는 국민도 아니라는 거냐"고 꼬집는다. 물론 장관으로서는 렇게까진 말할 수 없는 입장이므로 표면적으론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러는 사이 [[카시와기 오보로]]가 조용히 자료를 제출한다. 정권의 비위를 조사한 자료로 보이는데 반양 격리법안이 상정된다면 이걸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이날의 제의는 무효화.
          * 랬던 것이 지금까지의 입장인데, 어쩐지 오늘 수뇌부는 매우 협조적이다. 장관은 위화감을 느끼면서도 어쨌든 협조를 받았으니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에스퍼의 편의를 아무리 봐줘봐야 선거에 득될 것도 없고, 사회의 관리하에서 에스퍼를 이용하기 위해선 이 법안이 꼭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이다.
          * 이런 답도 없는 싸움 끝에 미나모토가 져주는 걸로 일단락. 어쨌든 후지코를 가장 잘 아는건 효부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자 효부는 [[쿠모이 유리]]와 함께 최면염파를 가동하며 작전을 시작한다. [[산노미야 시호]]가 곧바로 바벨의 경비 시스템을 해킹. 악성 코드를 심어 보안시스템을 무력화 한다. 복구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분이며 사이 잠입을 마쳐야 한다.
          * 리고 유리는 역시 전 팬텀 도터의 명성대로 더블 페이스의 심리 헛점을 파고든다. 노처녀의 아픔을 공략, 칠드런 일행은 무사하지만 씁쓸하게 입성에 성공한다.
  • 창작:IDF . . . . 7회 일치
         IDF는 모병에 있어서 선진국의 사관학교 출신자, 군복무 경험자를 우대하며, 특히 장교급 지휘관이나 특수부대 출신을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다. 결과, IDF의 영관급 이상 장교는 선진국 사관학교 출신자나 퇴역장교 출신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반면 병사들은 상당수 생계를 위해서 IDF에 개인적으로 참가한 제3세계 출신이며, 선진국 출신자 역시 저소득 계층 출신이 많다.
         IDF는 언제나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가만을 회원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이사국의 승인에 따라서 임시 정부나 잠정 정부, 특정 정치 집단 대해서도 회원국 자격이나 총회이 발언권은 있으나 표결권은 없는 옵저버 자격을 부여하는 경우도 있다.
          * 사령부 : IDF 군의 장교들로 구성된다. IDF의 군사 작전 지휘를 담당한다. 제복군인이 중심이 되어 있으며, 문민통제 원칙에 따라서 사무국에 통제를 받는다. 러나 사무국과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다.
         IDF 해양대는 세계 여러 해역의 치안 악화와 에 따른 해적 대처 임무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비교적 뒤늦게 창설되었다. '해군'에 해당하지만 특성상 해군보다는 해안경비대에 가까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보유 함정은 원양 항해 능력과 헬리콥터 운용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차의 경우 특성상 높은 기동력으로 적 기갑전력을 상대하기 위해 존재하는 만큼 평화유지 부대가 이러한 전차부대를 운용하는데 필요성이 적다는 이유로 정규군에 준하는 군대를 제압하기 위해서 2개 정도의 여단만 보유하고 있는 상태이다. 중 1개 여단은 현재 [[IS]](이슬람 무장 단체)로 인해 바다드에 주둔중. 1개 여단은 중앙아프리카에 있다고는 하나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쿠데타가 일어났을때 즉각적으로 조치하기 위해 숨겨놓는것 이라고 추정된다.
  • 창작:릴리퍼트 아파트 . . . . 7회 일치
         [[창작:프라임 시티|프라임 시티]]의 [[창작:블루클레이|블루클레이]]에 있는 건물. [[창작:존 휘태커|존 휘태커]]와 [[창작:레스터 리|레스터 리]]의 집이다. 레스터에겐 첫 번째 집이지만, 존에겐 수많은 은신처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흔히 오픈월드 게임에서 숱하게 등장하는 세이브 포인트를 연상하면 쉬울 것이다. 물론 소설에서는 모든 걸 묘사할 수 없으므로 생략될 수밖에 없지만. ~~사실 묘사할 수는 있는데 분량이 문제라더라~~]
         주거지구와 항만지구 사이에 있기 때문에 뱃고동 소리가 희미하게 들리기도 한다. 본래 "호텔 릴리프트"였으나 위치와 시설 문제 때문에 금세 부도가 나서 폐쇄되었고, 이후 내부 구조를 살려 아파트로 변신했으나 구역의 분위기와 함께 점점 내리막길을 걷는다. 러다 [[창작:앨프레드 박|앨프레드 박]]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인수하면서 현재 시점에 이르게 된다.
         주변에 비하면 큰 건물이기에 이정표로 쓰이기도 한다. 좌우에 다른 건물이 있다 보니 도로 쪽과 반대로만 창문이 나 있다. 아마 이 때문에 호텔로 쓰이지 못한 걸로 보인다.
         1층에는 관리실과 아파트 주인의 집, 바텐더 [[창작:트레버 맥베어|트레버 맥베어]]가 취미삼아 운영하는 '[[창작:바 비르투|바 비르투]](Bar Virtue)'가 있다. 비르투의 경우 도로 쪽으로 나 있기 때문에 열려 있을 때에는 아파트 정문을 통하지 않고도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리고 맞은편, 즉 뒤편 절반에는 아파트 관리인 [[창작:빈디 셰클턴|빈디 셰클턴]](Bindy Shekleton)의 집이 있으며, 여기를 쪼개서 관리실로 쓰고 있다. 뒤편의 나머지 절반에는 아파트 주인 앨프레드 박의 집과 창고들이 있다. 쉽게 말해 1층에는 입주자가 없다.
         2층부터 3층까지는 입주자들이 빈틈없이 살고 있으나, 입주자라기보단 숙박객에 가까울 정도로 자주 비어 있다. 어디까지나 싼 집세 때문에 거주하다 보니, 밖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오는 경우가 많다. 래서 입주자들끼리 마주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렇다고 전혀 모른 척하고 지내지는 않는다. 서로 필요할 때만 만날 뿐, 평상시에는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여 만나지 않을 뿐이다.
         썩어도 준치라고, 예전에 호텔이었다 보니 엘리베이터나 기본적인 시설은 다 갖춰져 있다. 허나 유지보수 공사를 안 했기에 몇몇 곳은 부실했고, 복도와 지하실의 경우 전기가 잘 안 들어온 적도 있었다. 러다 존이 입주하면서 앨프레드와 공동으로 아파트를 운영하게 됐고, [[창작:토비 쿠로사키|토비 쿠로사키]]란 청년이 입주하면서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 창작:세대륙 이야기 . . . . 7회 일치
         최초 창작자가 동생과 놀아주다보니(....) 짜게 된 기묘한 세계관. 러다보니 이것저것 설정변경이 상당히 많았던 편. 기본적으론 설정덕후인(...) 필자가 만든 세계관이기에 세계관만 적당히 짜두고 걸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나름대로 스토리를 몇개짜두고 있긴 하다만, 언제 연재로 이어질지는 미정.
         보통 대륙의 생김새가 곰을 닮아 '곰'이라고 호칭한다.[* 러다보니 지명의 상당수가 '곰'과 관련되어 있다. '곰의 등뼈'라던가 '곰의 머리뼈'라던가....] 기본적으로 티겔 왕국, 아라스 제국, 레이먼 제국의 세개의 열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열강마다 다른쪽 열강외 기타문제때문에 본인들의 영역이상의 확장은 무리인 상황.
         이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사는 곳''' [* 다만, 단순 인간형 종족이라면 다른 대륙에서도 살고 있다.] 안덴산맥을 통해 남부와 북부가 구별되며, 남부 해안가에는 수많은 섬들이 있다. 큰섬들은 대강 하와이 정도의 크기이지만, 예외는 있다. 보통 섬에서는 거상들이 근처 영주와 협업해 들만의 공화국들을 세우는 편이 흔하다.
         살고있는 종족들마저 '''마계'''라 표현할정도로 생태계가 리 좋지는 못한곳. 나마 농사짓기좋은곳이 남부에 몰려있긴 한데, 여기도 내륙쪽은 '판'이라 불리는 유목민족들이 여행자들을 약탈하러 돌아다니는 곳이라 여러모로 흉흉하다. 농사지으면 작물에선 왠지 모르지만 매운맛이 미친듯이 나며, 길가다가 목이 말라 근처 오아시스에 물을 마셨더만 송곳니가 자라나고 흉포해지는(...) 요상한 대륙이다. 것때문인지 이곳에 살고 있는 종족들은 거의다 전투민족or매드 사이언티스트(...)
  • 창작:좀비탈출/5-1-1-1-2 . . . . 7회 일치
         하지만 림자가 길어지고 있다. 어느덧 태양이 넘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시체가 누워있던 자리를 정리하고 원래 목적대로 식량을 챙겨야 한다. 이제 공복과 피로를 버티는 것도 지겹다. 어제까지만 해도 집안에서 숨죽이고 있던 내가, 갑자기 좀비버스터 노릇을 한 것이다. 터무니없는 과로로군.
         나는 대로 하던 일을 정리하고 우리 집으로 돌아갔다. 돌아가기 전에 계단을 처리해 버리는걸 잊지 않았다. 어차피 토트넘 네 뒷문도 닫혀있고, 이정도만 해도 당장 뒷마당을 침범할 놈은 없을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성과로 치자. 다이너스티는…… 나중이라도 기회가 있어. 누가 차키를 집어갈 것도 아니잖아?
         돌아온 나는 오랜만에 샤워를 했다. 옷은 대로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고 몸에 찌들은 토트넘의 냄새와 체액을 씻어냈다. 수돗물의 오염을 의심했던 며칠 전에 무색하게 자연스럽게 수도를 틀었고 쏟아지는 물줄기를 받아들였다. 승리의 기분이었다.
         증세가…… 더……. 근…… 거는 없지만…… 것…… 때문…… 인가?
         ''' 체액'''
         '''토트넘이 묻힌 것'''…… 뭔……가 잘……못됐어……
  • 츠키시마 케이 . . . . 7회 일치
         || 외 || [우카이 케이신] || [타케다 잇테츠] || [시미즈 키요코] || [야치 히토카] ||
         독설가에 냉소적이며 남을 비꼬는 데에 꽤나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다. 또한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경기에는 매우 냉정하게 임하고 블로킹 실력도 좋지만 리시브가 약하다. [[wiki:"카게야마 토비오" 카게야마]]와 [[wiki:"히나타 쇼요" 히나타]]의 입부 경기 때 상대팀이었다. 저 둘이 입부 경기를 위해 한창 연습하고 있을 때 나타나, 히나타를 '초등학생', 카게야마를 '제왕'이라 부르며 조롱했다. 이후 [wiki:"야마구치 타다시" 야마구치]와의 대화에서 히나타와 카게야마를 '쓸데없이 열 내는 녀석들'이라 부르며 진심으로 싫어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종종 카게야마를 '제왕' 혹은 '엘리트'로, 본인을 포함한 평범한 배구부 부원들을 '서민'으로 칭하곤 한다. 이런 태도 때문에 연습이나 시합 중 카게야마와 자주 부딪치지만 때마다 [[wiki:"사와무라 다이치" 사와무라]]가 --웃으면서-- 말린다.
         인터하이 3차 예선, 아오바죠사이와의 시합에서 [wiki:"스가와라 코시" 스가] 및 [wiki:"카게야마 토비오" 카게야마]와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가는 카게야마와 교체되면서 카게야마에게 '츠키시마는 '''정면으로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니 직접적으로 생각을 물어보아야 한다'는 뉘앙스의 조언을 했다. 이 조언을 들은 카게야마가 경기 중 츠키시마 본인에게 방금 토스는 어땠냐고 정면으로 물어오자 처음에는 '닥치고 이 공을 때려, 서민'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 짜증난다고 답했다. 이후 카게야마가 무슨 뜻이냐고 되묻자, '생각을 하는 것은 너뿐만이 아니다, 내게도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으니 균일한 토스를 달라'고 --웬일로 짜증을 내지 않고 차분하게-- 대답해 주었다. 카게야마는 말을 듣고 고분고분하게 츠키시마가 본인의 생각대로 공을 칠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한 토스를 올려준다. 이 토스를 활용하여 츠키시마는 수준급의 페이크를 여러 번 보여주었고, 마지막에는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스파이크로 결국 점수를 따낸다. ~~장하다 츳키~~
         인터하이 예선 탈락 후, 코치로부터 히나타와 MB로서 시라토리자와의 우시와카도 막을 수 있는 블로커가 되어 달라고 부탁 받았다. 러나 씩씩하게 대답한 히나타와는 달리 속으로 '우시와카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공부를 잘 한다. 부활동이 끝나고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츠키시마에게 공부를 가르쳐 달라 했지만 정작 본인은 '에? 싫어(...).' 히나타가 재차 부탁하자, '[wiki:"히나타 쇼요" 작은 쪽]에게만 부탁하게 했다니 비겁하네, 쪽의 [wiki:"카게야마 토비오" 큰 쪽].'이라며 카게야마에게도 부탁을 요구했다. 결국 카게야마에게는 엎드려 절 받기로 부탁을 받아 냈다. --공부르으을!! 가르쳐주세요 이 자식아아아!!!-- 이후 가르쳐 주기는 했지만 성격부터 안 맞다보니 여러모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학교 때만 해도 주전으로 활동하던 아키테루는 카라스노고등학교 배구부에 입부하면서 주전에서 떨어졌다. 당시의 카라스노는 우카이 전감독과 [[히나타 쇼요]]가 동경하는 '작은 거인'이 활동하던 시기로(아키테루와 작은 거인은 아키테루쪽이 한 학년 위), 카라스노가 현내 톱의 강호였던 시절. 하지만 사실을 모르고 있던 츠키시마는 카라스노의 경기를 보러 갔다가 코트도, 벤치도 아닌 응원석에 있는 형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형의 실력을 '에이스'라고 믿고 있던 어린 아이에게는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았던 모양. 이후부터 '''노력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건 아니다'''라는 마인드가 머릿속 깊이 뿌리를 내렸고, '목숨 걸 필요도 없는 일에 쓸데없이 힘을 쓰는 사람'에게 회의감과 혐오감을 갖게 된 것이다. 노력이 배신당하는 순간의 목격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셈.
  • 킹 오브 드래곤즈 . . . . 7회 일치
         판타지 액션 게임인데 원래 캡콤은 유명한 던전 앤 드래곤즈의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다. 래서 허가를 받기 전에(...) 어느 정도 만들어서 당시 판권사에게 보여줬으나 '이게 무슨 D&D야!'(...)라는 소리와 함께 허가를 얻지 못했다. 래서 설정 및 타이틀을 바꿔서 나온 결과물이 본 게임인 킹 오브 드래곤즈다. 이후 캡콤은 판권사 허가를 받아 던전 앤 드래곤(게임)을 만들었다.
         여기서 전사,성직자,드워프 간에는 차이점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파이터는 HP 성장이 뛰어나고 성직자는 방어가 조금 더 나은 차이가 있으며 드워프는 D&D TOD,SOM 에서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창이나 화살을 날리는 적들의 공격을 가만히 있으면 맞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의외로 원거리 공격에 아차 하는 순간 맞는 경우가 있어서 드워프가 살짝 좋은 점도 있었던 셈. 게다가 다른 캐릭터는 슬라임이 점프할때만 타격되지만, 드워프는 냥 쳐도 슬라임을 타격할 수 있다. 하지만 3인용 시 원거리 캐릭 두명+좀더 멋지게 생긴 파이터를 주로 고른다.
         다른 판타지 소재 게임에서 엘프가 여성,금발,긴머리 속성으로 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정말로 대부분의 액션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자" 엘프다. 래서 당시 국딩들은 이 게임의 엘프를 일명 [[로빈훗]]이라고 부르곤 했다. (녹색과 황색의 복장 컬러링부터 시작해서 활만을 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마법사와 엘프는 공격을 가하는 텀이 좀 길지만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한 안정적인 운용을 할 수 있어서 처음 킹 오브 드래곤즈를 잡아보면 엘프나 위자드를 고르는 것이 편한 것 같이 느껴지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별 써먹기 힘들어서 대부분 엘프와 위자드를 고르는 편이였고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지만, 먼 훗날. 근접 캐릭터들에게는 리치가 딸리는 대신 방패를 이용한 방어. 것도 상당한 수준으로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이 가능해서 특정 상황 혹은 가드에 상당히 익숙해지게 되면 원거리 캐릭터들 보다 더 좋은 재미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맛과 매력이 있다. 렇다고 원거리 캐릭이 가드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 토리코/363화 . . . . 7회 일치
          * 기척을 눈치채고 반격을 가해 NEO의 팔이 날아가지만, NEO는 걸 먹고 다시 재생한다
          * 돈슬라임은 자신의 몸을 유성군으로 변화시켜서 맹공을 퍼붓는다. 너무 강한 공격을 해버린 탓인지 의 몸이 눈에 띄게 쪼라든다
          * 럼에도 불구하고 NEO는 죽지 않고 돈슬라임에게 달라붙는다.
          * 돈슬라임의 공격은 생물 몇 종을 멸종시킬 정도이며 위력은 우주에서도 관측될 정도지만 NEO에겐 상관없는 일이다. NEO는 공격 자체를 먹어치우며 다가오고 있었고 결국 '''돈슬라임의 머리를 물어 뜯는다'''
          * NEO는 돈슬라임의 비명소리가 가까워졌다고 느끼는지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지만 순간 돈슬라임은 '''"웃기고 자빠졌다"'''며 비명 지르는 방법 따윈 모른다고 쏘아붙인다
  • 특촬물 . . . . 7회 일치
         단어 자체의 의미로는 '''특수촬영물'''(特殊撮影物)의 약자. 넓은 의미로는 특수촬영기법이 사용된 모든 영상물을 말하지만,[* 오죽하면 [[닥터후]]나 [[히어로즈]]와 같이 특수효과로 점철된 [[드라마]]들도 특촬물이라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크게 보자면 틀린말도 아니긴 하다)--한 술 더 떠서 [[텔레토비]]도...--][* 대표적으로 몇 년 전 [[루리웹]]의 애니 게시판에서(여기선 특촬물 관련 글도 같이 취급한다) 일부 회원들이 저 두 작품을 두고 '이것도 특촬이다'라며 도배하면서 논쟁이 일어났다가 잠시 동안 특촬 관련 게시글이 금지가 됐었다.] 일반적으로 '특촬물'이라고 하면 전대물, [[괴수]]영화 같은 일부 장르의 영상물에 한정된다. 특수효과를 뜻하는 약어인 SFX(Special Effect)가 영상물 전반의 이름으로 통칭되기도 한다. [[SF]]와 헷갈리지 말자! [[디워]]의 경우가 --애초에 이 영화 자체가 여러가지로 까이지만-- SF와 SFX를 구별 못한 대표적 사례로, SF영화라고 홍보했다가 엄청난 빈축을 사기도 했다.
         말은 특수촬영이지만 [[디지털]] 특수효과([[컴퓨터]] 래픽 등)는 별도로 생각되는 경향이 강하며, 보통은 [[아날로]]적인 특수효과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러나 최근에는 전통적인 영역의 특촬물에도 [[CG]]가 많이 사용되고 있어 경계가 꽤 흐려진 편이다.
         하나 알아 둘 것이, 특촬물은 대부분 아이들이 좋아하는 히어로물이기 때문에 만화와 같은 카테고리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에 각주에서 언급한 루리웹의 애니 게시판도 렇고 [[이글루스]]에서도 특촬 포스팅은 대개 [[애니메이션 밸리]]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 등, 유독 애니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 두 장르를 같이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특촬물을 특수 촬영 '''애니메이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런 요소가 어느 정도 들어 있기는 하지만 특촬물은 엄연히 '''실사이자 드라마'''이다. 특촬물 더빙도 외화 더빙에 해당된다.
  • 판타스틱 포: 실버 서퍼의 위협 . . . . 7회 일치
         영화 [[판타스틱 포(2005년 실사영화)|판타스틱 포]]의 속편. 감독은 전작과 동일하게 팀 스토리. [[판타스틱 포]]와 [[닥터 둠]]의 배우도 전작과 동일하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등장한 [[실버 서퍼]]가 등장하며 배우는 더 존스가 맡았다. 다만 목소리는 로렌스 피시번이 맡았다고 한다. 리고 [[갤럭투스]]가 등장했다. 스탠 리도 등장. 리드 리처드와 수 스톰의 결혼식에서 하객으로 참석했다가 명단에 없다고 거절당한다.(...) ~~내가 이 만화 린 스탠 리라니까!~~
         평가는 전작처럼 안좋다. 갤럭투스 각색도 비판의 대상. 래도 손익분기점은 넘겨서 이후 리붓되어 2015년에 새로운 판타스틱 포 영화가 나왔으나.. 이 영화의 처참한 실패 탓에 본 영화의 평이 좋아졌다. 래도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가 안좋은 것은 사실이라 어디까지나 2015년판에 비해서다.
         가만 보면 좀 어이없는 장면이 있는데, 엄연한 [[러시아]] 영토인 [[시베리아]]에 '''미군'''기지가 있는다거나 [* 왜 런지 이해가 잘 안 간다면 미국과 러시아가 [[냉전]] 때 어떤 관계였는지, 리고 러시아가 동구권 내의 [[친미]]세력을 견제하는 걸 생각해 보자.] 마지막 결판을 치른 데는 [[홍콩]]인데 수잔과 리드의 결혼은 [[자포네스크|일본에서 기모노 입고]] 한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있다.
  • 페어리 테일/480화 . . . . 7회 일치
         * 서쪽 대륙에서는 8월이 온갖 재앙이 모이는 달이라 여겨 8월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아간다고 한다. 이른바 공포의 8월
         * 우선은 자신의 본체를 꺼내야 한다고 하는데 방법이 페어리 글리터로 사념체인 현재의 자신을 지워버리는 것이다.
         * 하르지온에선 여전히 저항중. 러나 전력이 많이 소모되었다.
         * 하지만 제라르는 는 시몬이 아니라며 경계한다.
         * 말대로 스프리건12 나인하르트가 나타난다.
         * 것이 "너희의 히스토리아"라고 하는데...
  • 페어리 테일/488화 . . . . 7회 일치
          * 래도 레비가 접근하자 가질은 레비를 반대편에 묶어 버린다.
          * 레비는 마저도 부수는데 이번엔 팬서 리리가 녀를 붙잡는다.
          * 때 나타난 아이린이 "게 너의 진정한 목적인가"라면서 내려온다.
          * 녀는 제라르의 목표가 단순한 정복이 아닌 학살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온 일행이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변호한다.
          * 오거스트는 정도로 죽을 리도 없었고 브랜디쉬에게 "잘 알았겠지? 이게 놈들의 방식이다"라며 분노를 불사른다.
  •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하이스트 . . . . 7회 일치
          브루스가 오다가 경찰 총에 맞아 죽었다. 브루스의 차는 벽에 대로 박아 못쓰게 된 상황. 냥 가자. 노말 난이도 부터는 브루스의 차 트렁크에 돈이 들어있다.
          알렉스의 헬리콥터가 도착했지만 지역이 경찰 범벅이라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 경찰을 싸리 쓸어버리자.
         갱단의 마약 공장을 기습, 마약 공장에 설치된 패닉룸[*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소형 대피소.] 자체를 훔쳐가 안에 든 돈을 차지하는 하이스트.
         >오후 10시 45분, 린 다리 - 남행 차선
         연회가 벌어지고 있는 가넷 룹 빌딩에 잠입, 2억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하이스트.
         >오전 1시 30분, 22층 - 가넷 룹 마천루
  • 포스탈 리덕스 . . . . 7회 일치
          >인간 쓰레기들이 들 위로 내리는 죽음의 비처럼 쏟아져 내린다. 피로 된 정화의 폭우 속에서 거리를 청소하는 것 처럼…
          >다음 역: 아마게돈, 스틱스 강, 하데스…리고 들 중간! 모두 탑승하라!
          >새떼들은 날아오르겠지만 큰 새는 렇지 않으리라. 대신, 큰 새들은 땅 속으로 꺼지리라…아주 깊은 곳으로!
          >내 콧속의 슬린 검은 가죽 고리가 죽음의 놀라움으로 흥분하고 있다. 내가 엉덩이 높이까지 오는 살점, 뼈, 내장을 헤치고 걸을수록 인간 잔해들이 장미 가시 처럼 내 옷에 달라붙는다. 나쁜 이웃이 오고있다!
          정육면체형 로켓발사기. 일반 로켓과 열추적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적이 쏘는 로켓은 F키로 엎드려서 피할 수 있다. 보통은 냥 달려서 피하겠지만.
  • 핀 팡 품 . . . . 7회 일치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날개]]로 [[하늘]]을 난다. 입에서 산성 [[안개]]나 [[불]] 등의 [[브레스]]를 뿜으며 매우 튼튼한 몸과 재생능력,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리고 수명이 길며 [[무술]]도 할수 있다.
         거대한 몸집 탓에 냥 괴수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파충류]]형 [[외계인]]으로 종족은 Makluan/Axonn-Karr. [[노바]] 군단에도 같은 종족 출신이 있다. 래도 마블의 괴수 캐릭터들 중 하나이긴 하다.
         원래 [[지구]] 정복을 위해 지구에 왔다가 잠들고 깨어나면서 활동에 들어갔다. 러면서 히어로들과 충돌.
         [[아이언맨]], [[토르]]와 싸웠으며 [[헐크]]와도 남극에서 싸웠다. 리고 아이언맨의 아치 에너미인 [[만다린]]과 연관성이 있다.
         고르길라(Gorgilla), 일렉트로(Elektro)[* [[스파이더맨]] 계열인 [[일렉트로]]와는 동명이인이다.], 구감(Googam)과 같이 '핀 팡 포'(Fin Fang Four)라는 팀[* [[판타스틱 포]] 패러디로 보인다. 리고 표지 중 하나는 [[어벤저스]] 코믹스 표지 패러디.]을 만들기도 했다.
         드래곤 모습이나 실제로는 외계인이란 점에서 [[벤10 시리즈]]의 용형 외계인과 비슷하나 쪽과는 목적이나 입장이 다르다.
  • 하이큐/220화 . . . . 7회 일치
          * 합숙기간 동안 선수들은 크고 작은 단점을 보완하며 성장했다. 중에서도 돋보이는건 히나타.
          * 가 말하는건 호시우미. 신장이 170cm에 불과하고 월간 배구에 실린 적도 없지만 합숙 멤버 중에서도 탑클래스라고 주저없이 말한다.
          * 런데 "너보다 100배는 잘한다"고 토를 탈아서 티격태격하게 된다.
          * 때 도착한 타나카 류노스케. 이쪽은 부실키도 확실하게 가지고 왔다.
          * 리고 시작되는 훈련.
          * 러나 히나타의 향상이야 말로 주변의 이목을 끄는 수준.
          * 리고 카게야마의 설명.
  • 허드슨 대학교 . . . . 7회 일치
         현재의 뉴욕 주와 뉴저지 주 사이를 흐르는 허드슨 강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며, 이름에 걸맞게 흔히 뉴욕에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럴듯하게 있을 법한 이름으로 만든 것이므로 이 명칭 자체에는 저작권이 없는 듯 하다.
         DC 코믹스의 허드슨 대학은 1969년에 배트맨(The Batman) 코믹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딕 레이슨]](로빈, 나이트윙)이 이 학교에 다녔던 것으로 묘사된다. 1984년 New Adventures of Superboy 코믹스에서는 슈퍼맨 클락 켄트가 이 학교에 다닐 것을 고려하는 묘사가 있다. 즉, '''[[슈퍼맨]]도 거부한 대학'''이다(…).
         냥 가상의 장소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DC코믹스의 특성상 언급될 뿐이고, 특별한 사건은 없다.
         미국의 범죄 수사극 드라마 Law and Order와 스핀오프 시리즈에서 '''자주 등장하는 대학'''.
         하도 자주 등장하다보니까 허드슨 대학은 로 앤 오드 팬들에게는 야말로 악명 높은 장소로 찍혔다. 심지어 제작진도 이걸 알고 있어서, 프로듀서가 "당신이 절대로 배우거나 가르치러 가고 싶지 않은 곳이다. 엄청나게 높은 범죄율(It is the one place you never want to go to school or teach at. Very high crime rate.)"라고 발언했을 정도.
         === 외의 드라마 ===
  • IsbnMap . . . . 6회 일치
         알라딘 같은 경우 품절이나 재발매 등으로 ISBN이 새로 배정됐을 때, 림은 예전 껄 대로 가져다 씁니다.
         래서 ISBN으로 링크를 걸면 규칙에 안 맞기 때문에 림이 안 뜨죠.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든 림의 주소를 전달하는 방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모니위키 1.1.3에서는 이와 관련된 버가 고쳐졌고, 알라딘 같은 경우는 확장자가 jpg/gif인 경우를 자동으로 검출합니다. 이 경우 php.ini에 {{{'allow_url_fopen=1}}}같은 식으로 설정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또, config.php에 {{{$isbn_img_download=1;}}} 와 같이 옵션을 넣으면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도 있게 하여, 일부 referer를 검사하여 이미지를 보이지 않게 하는 사이트에서도 활용하기쉽게 하였습니다. -- WkPark [[DateTime(2009-01-13T07:14:27)]]
  • MoniWikiOptions . . . . 6회 일치
          * 로고 림. 없애고 싶다면 빈 문자열을 넣는다.
          * 기본값은 `$url_prefix.'/css/kbd.js'` : 사용하기 싫으면 값을 빈 문자열로 한다.
          * 1로 설정하면, 블로 아래 댓글(comment)이 함께 보인다. (기본값 0)
          * 모니위키 블로에서 트랙백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 문서 저장 후 문서 리프레쉬 하도록 지정. 1 이상의 값이면 값에 1을 뺀 시간(초)을 기다린 후에 리프레쉬를 한다.
          * `$data_dir` 경로 변경시 로인이 안 된다면 `$user_dir`이 지정 안 되었기 때문임.
  • Oh! How I Hate To Get Up In The Morning . . . . 6회 일치
         [[기상나팔]]에 대한 불평과 분노를 담은 곡이다. 이 분노는 후렴구에 가면 극에 달해 "언젠간 나팔수를 죽여버리고 놈 나팔을 동강내서 밟아버릴거다. 리고 여생을 [[침대]]에서 보낼거야,"까지 이른다. "밤에 나팔수 방에 기어들어가서 놈 나팔에 [[다이너마이트]]를 채워넣을거다. 리고 여생을 침대에서 보낼거야,"로 바뀐 버전도 있지만 거니…….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3화 . . . . 6회 일치
          * 선물은 만 둘까 하다가 타이헤이의 실망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역시 선물을 하려고 고민한다.
          * 런 모습을 보고 에비나가 "오빠를 너무 신경써서 고르기 어려운거 아니냐"고 묻는데 우마루는 민망해하며 "여동생이라도 뭐든지 아는건 아니다"고 얼버무린다.
          * 에비나는 자기도 오빠를 잘 알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는데, 러다 아이디어를 낸다.
          * 래서 에비나는 남매끼리 외출해서 놀고 오는걸 권하는데, 우마루는 "에비나쨩도 오빠에게 좋아하는걸 하면 되겠다"라고 말한다.
          * 에비나는 손수 만든 장갑을 꺼내서 건네기만 하면 좋겠다며 부끄러워하는데, 우마루는 제서야 실수한 것을 깨닫는다.
          * 밖에도 수제 두건, 도시락 보자기, 수첩커버, 방석 등등도 만들어 버린 모양.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5화 . . . . 6회 일치
          * 런데 히카리는 한 번도 게임을 해본 적이 없다 한다.
          * 특진 클래스는 출석율이 상관이 없어서 거의 학교에 가지 않는 건데, 우마루는 걸 듣고 "무한하게 뒹굴뒹굴할 수 있어 좋겠다"라고 부러워한다
          * 저 게임인데 충격으로 주마등까지 보는 히카리.--뉴비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 러나 이구동성으로 대답한다.
          * 타이헤이는 걸 보고 "둘이 닮았다"고 하는데, 당사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한다.
          * 우마루는 패미콤부터 플스4까지 세대별로 하드를 섭렵하고 있는 듯 하다.--게 다 오빠가 사준겁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9화 . . . . 6회 일치
          * 아무리 해도 레어가 뜨지 않자 단념하는 두 사람. 러나 레어캐를 얻었다는 인터넷 증언을 보고 다시 늪에 빠져든다.
          * 걸 보고 게임 노가다 같은 걸 잘할거 같다고 생각하는 우마루.
          * 러나 가챠로 나오기 때문에 과금한 보람도 없이 평범한 냥이만 튀어나와 쓰러질 정도로 실망한다.
          * 럼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10연 가챠를 추가로 긁는 두 사람.
          * 둘은 이쯤에서 만둬야겠다고 생각하고 게임을 접으려 한다.
          * 러나 인터넷 게시판을 가득 채운 "상투 고양이 겟" 게시물들에 현혹되기 시작한다.
  • 경관 . . . . 6회 일치
         삼국지 등애전에 [[등애]]가 촉한을 평정하고, [[면죽]]에 가서, 대(臺)를 쌓고 경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면죽에서 [[제갈첨]]이 크게 패배하였기 때문에 촉한 병사의 시체가 많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 특이한 점은 등애는 촉한의 병사들 뿐만 아니라, 위나라의 사졸(士卒) 가운데 죽은 자들 역시 경관에 함께 묻었다는 것이다. 런데 아군 전사자를 이런 식으로 경관에 함께 묻는 것은 이례적이다. 등애가 왜 위나라 사졸의 시체들까지 함께 경관에 묻었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두가지 가설이 있다.
         적과 아군의 시체를 함께 매장해서 통일성을 주장하고자 했다는 가설이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일종의 현대적인 '전사자 묘지'로서 삼았다는 것이다. 비교적 현대적 관점의 해설이다. 하지만 일단 경관이 되는 것 자체가 [[유교]]에서 중시하는 정식 매장 절차와는 거리가 멀고, 경관은 잔혹한 행위로 보아 부정적으로 여겨진 바가 이미 춘추좌씨전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렇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삼국지 등애전에 [[등애]]가 촉한을 평정하고, [[면죽]]에 가서, 대(臺)를 쌓고 경관을 만들었다고 한다. 면죽에서 [[제갈첨]]이 크게 패배하였기 때문에 촉한 병사의 시체가 많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 특이한 점은 등애는 촉한의 병사들 뿐만 아니라, 위나라의 사졸(士卒) 가운데 죽은 자들 역시 경관에 함께 묻었다는 것이다. 런데 아군 전사자를 이런 식으로 경관에 함께 묻는 것은 이례적이다. 등애가 왜 위나라 사졸의 시체들까지 함께 경관에 묻었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두가지 가설이 있다.
         적과 아군의 시체를 함께 매장해서 통일성을 주장하고자 했다는 가설이다. 피아를 가리지 않고 일종의 현대적인 '전사자 묘지'로서 삼았다는 것이다. 비교적 현대적 관점의 해설이다. 하지만 일단 경관이 되는 것 자체가 [[유교]]에서 중시하는 정식 매장 절차와는 거리가 멀고, 경관은 잔혹한 행위로 보아 부정적으로 여겨진 바가 이미 춘추좌씨전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이 렇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무기 . . . . 6회 일치
         게임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의 무기를 정리하는 페이지. 미완성. 여기 써지지 않은 무기들도 많음.
          냥 쓰면 휘두르고 달리다가 쓰면 가아앙한다. 일반 상태는 물론이고 이 상태로도 어로를 안 끌지 않는다. 차 문을 떼어내기 좋다.
          로스 산토스 각지에 있는 경쟁 갱단의 태를 덧칠하는 용도. 사용하는걸 경찰에게 걸리면 수배레벨이 붙는다.
         == 무기는 아니지만 냥 여기 쓰는 것 ==
         [[분류: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4화 . . . . 6회 일치
          *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가 진찰을 받아야 돼서 해산하는데, 키리시마는 나가기 전에 "결행할 거면 오늘 밤"이라고 귀띔한다. 리고 이이다가 걸 듣는다.
          * 밤에 [[토도로키 쇼토]], 키리시마가 기다리고 있고 [[야오요로즈 모모]]와 미도리야가 나타난다. 리고 이이다도 나타난다
          * 이이다는 왜 자신이 폭주할 때 말려준 두 사람이 똑같은 실수를 하려는 거냐며 힐난하는데 미도리야가 반박하려 하자 를 때리며 "네가 쓰러져 있는 모습에서 형이 떠올랐다"며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어떻게 되겠냐며, 자신의 걱정은 아무 의미도 없는 거냐고 묻는다
          * 러나 토도로키와 키리시마는 "은밀행동"으로 전투를 피하고 최대한 숨어서 잠입해서 바쿠고를 구할 거라며, 아슬아슬하게 룰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 야오료로즈는 "만약의 경우 말리기 위해서 따라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말을 들은 이이다는 여기서 말려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자신도 동행하겠다고 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98화 . . . . 6회 일치
          * 러나 바쿠고의 노력으로 분위기가 풀리고 즐겁게 기숙사 생활을 시작한다.
          * 리고 뜬금없이 진행되는 A반 베스트 센스 결정전.
          * 네즈는 런 문제는 어쨌든 지금의 학생들에겐 "밝은 미래"를 제공해야 한다고 독백하는데
          * 리고 "바쿠고 탈환전" 당시에 있었던 일에 대한 것도 말한다.
          * 리고 올마이트가 은퇴하지만 않았더라면 "바쿠고, 지로, 하가쿠레를 제외한 전원을 재적처리"할 작정이었다고 말한다.
          * 리고 키리시마에겐 돈을 주는데, 바로 아마존에서 산 "암시경" 값.
  • 니세코이/214화 . . . . 6회 일치
          * 냥 치토게에 대한 이야기였다.
          * 마지막으로 치토게를 만났던건 이치죠였기 때문에, 오노데라는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 오노데라는 치토게의 대답에서 치토게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태풍이 왔던 날 밤의 일을 치토게가 알고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 때 치토게의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온다. 치토게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냈다면서...
          * 이치죠와 오노데라가 서로 좋아한다고 믿기 때문에 사이에서 해나갈 용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 아무리 래도 갑자기 대기업 사장 비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니(...)--과연 금수저--
  • 니세코이/226화 . . . . 6회 일치
          * 오노데라는 고맙다고 하지만 "래도 이젠 아니지"라고 묻고, 이치조는 "응"이라고 답한다.
          *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는 잊어버렸지만, 걸 열어볼지는 이치죠에게 맡긴다.
          * 리고 오노데라의 편지를 읽는다.
          * 오노데라와 함께 해서 행복했고 앞으로 쭉 럴 수만 있다면 계속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
          * 하지만 치토게를 좋아한다고 자각한 날, 언제나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언제까지나 함께 웃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치토게 쪽이었다.
          * 결심을 굳힌 이치죠는 약속의 장소에 오르고,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 닥터 시바나 . . . . 6회 일치
         [[샤잠]]과 대립하는 악당이며, 과거 [[캡틴 마블]]이던 시절부터의 적이다. 에게 빨간 치즈덩이(Big Red Cheese)라는 별명도 붙였다.
         New52에서도 등장하며 이전의 시바나와 달리 악인이 아니며 외모도 대머리에 안경 외에는 인상이 달라졌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마법]]을 찾아해매며 이때 블랙 아담의 무덤을 조사하다 번개에 맞아 마법을 보는 눈을 얻었다. 이 눈을 이용해 블랙 아담을 부활시키고, 를 미국으로 안내한다. 이후 흩어져있던 7대 죄악을 모아 블랙 아담의 앞에 대령한다.
         블랙 아담이 사라진 후에는 아담이 락 오브 이터니티의 문을 연 곳으로 향하는데 안에 들어가려 해도 보이지 않는 장멱 탓에 러지를 못했다. 과학은 자기 가족을 구하는데 실패했으니 이젠 마법이라며 들여보내달라 하고, 에게 방 안에 봉인되어있던 미스터 마인드가 말을 걸어온다.
         마법을 보는 눈을 얻은 후에는 이 눈을 통제하지 못해 본인이 타격을 입었다. 래서 미스터 마인드와 만났을 때에는 New 52 이전의 시바나와 비슷해졌다. 생각해보면 본래 선인이었던 시바나가 타락해 악인이 되간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한편 가족들을 구할 희망을 마법에 걸었는데 어째서인지 본인은 마법 때문에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되었다.
  • 단기선교 . . . . 6회 일치
         현실적으로, 단기선교는 말 대로 '선교'로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선교라고 해도 기껏해야 방학이나 휴가 기간의 몇주 정도인데, 참가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아마추어이고 선교 기간이 짧은 만큼, 실질적인 선교로서 효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 기존에 활동하던 단체를 지원하는 경우가 고작인데, 이것도 참가자의 자질이 부족하고 단기에 치므로 크게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짐이 안 되면 다행.
         래서 교회 등에서 모집하는 단기선교라는 활동은 명목상으로만 '선교'를 내걸고 있는 [[체험]] [[관광]] [[여행]]에 가까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단기선교를 비판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대한민국]] 교회의 단기해외선교 활동은 1989년 이후 해외여행이 자유화 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만 1990년대 중반까지 단기선교는 일반 참가자가 아닌 해외 선교사 육성을 위하여 선교사 양성 프로램의 일환으로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체험여행에 가까운 형식으로 일반인을 모집하여 단기선교를 하는 프로램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는 일종의 이벤트 사업으로서 대형교회의 재정적 이유가 배경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단기선교는 현실적으로 현지인에 대한 봉사 보다는 참가자를 위한 체험 활동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기선교는 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배려 없이 마치 관광여행처럼 프로램 되어 있어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참가자들의 자질이나 현지 활동은 현실적으로 관광객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관광'이 아닌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관광사업에는 아마추어인 교회 조직이 선교를 추진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두드러지게 되었다.
  • 드래곤볼 . . . . 6회 일치
          서유기에 나오는 여의봉과 기본적으로 비슷한 기능을 갖고 있다. 탄성이 매우 크고 원하는 대로 늘어난다. 후에 손오공이 '신'이 살고 있는 궁전으로 올라가기 위해 사용하면서 대로 용도폐기(?).
          * 78화 : 프리더의 회상으로, 베지터 왕이 엘리트 전사들을 이끌고 프리더를 공격하는 사건이 나온다. 직후에 프리더가 데스볼로 혹성 베지터를 멸망시킨다.(버독편 영상도 들어감)
         나메크 별에서 전투력 이상 반응이 나타나자, '[[큐이]]'와 같은 디자인의 캐릭터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우리 종족을 멸망시킨 프리더가 드디어 죽었다."고 발언을 하는데, 발언을 하자마자 광선 총에 무수히 맞아서 시체도 안 남기고 소멸한다. 숙청을 한 것은 또 큐이와 같은 디자인의 캐릭터(망토 장비). '사령관'이라고 불리는 이 캐릭터가 "우리가 우주의 승리자가 될 수 있었던건 프리더 님 덕분, 언젠가는 우리 종족을 부흥시켜 주신다고 약속했다. 프리더 님이야 말로 전 우주의 구세주다!"라면서 열렬한 프리더 빠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초사이어인 오공의 전투력을 계측한 순간 계측기가 폭발하여 기지채로 전멸.
         내퍼, 라데츠와 함께 행성을 하나 정복하고 돌아오지만 프리더에게는 무시당하고, 내퍼가 항의하지만 자봉이 자신들이라면 하루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내퍼는 분개하여 프리더에게 덤벼들려 하지만 베지터가 만두라고 저지한다.
         내퍼는 베지터에게 프리더가 베지터왕을 죽이고 혹성 베지터를 멸망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지만, 베지터는 런 것은 자신에게 관계 없다면서 강한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 진리라고 말한다.[* 라데츠는 몰랐던 듯. 놀란다.(…)] 리고 언젠가 강해져서 프리더를 대신하여 우주를 지배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낸다.
  • 마기/295화 . . . . 6회 일치
          * 연백영(연옥염, 아르바)은 신드바드와 연락하며 흥분한 듯한 신드바드에게 "왜 런 녀석을 상대로 안절부절 못하냐"고 묻는다.
          * 하지만 신드바드는 럴리가 있겠냐며 "나도 젊었을 땐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렇지 않았고, 래서 지금의 세계를 만들었다"고 답한다.
          * 홍명은 "마도연구시설"을 공개한다. 황제국의 독자적인 마법연구시설로 규모와 수준이 "마노슈타트"조차 능가한다. 원래 홍명의 지휘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전쟁 이후에도 비밀조직으로 바꿔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 마기/298화 . . . . 6회 일치
          * 엘리오합트 왕국은 여성들이 상체를 대로 노출하는게 문화다
          * 샤를르칸이 '''겁나 큰 뱀'''을 감고 있는건 이 나라의 관습. 왕족은 모두 렇게 하지만 신드바드와 있을 땐 기후 상 하지 못했다고. 쇠사슬을 감고 다닌 이유는 뱀 대신이었다
          * 알리바바는 지금의 신드바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데 여전히 존경하고 "세계를 평화롭게 만든다"는 꿈을 이뤄냈다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러나 한 편으론 "나라 보다도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더이상 따라가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힌다
          * 어째서 신드바드 곁을 떠났냐는 말에 "내가 할 일이 없어졌다"고 답하고 "지금 의 곁에는 다른 사람이 있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아르바를 말한다.
          * 마스루드에게도 "신드바드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서 "한 사람이 세계를 좌지우지할 힘을 가진다는 건 역시 아닌 것 같다"고 하는데, 말을 들은 마스루드는 "도 사람이니 너무 몰아세우지 마라"는 알쏭달쏭한 답변을 한다
  • 마블 퍼즐퀘스트 . . . . 6회 일치
          일정 이상 3성/4성 캐릭을 보유하게 되면 의외로 이들을 추가로 얻는것 자체는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특히 데드풀 일퀘로 확정적으로 특정 3성 카드를 얻을수 있게되었기도 하고.. 러나 스킬레벨을 올리고 레벨 상한선을 올려도 실제로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ISO라는 게임내 화폐가 필요한데, 3성 히어로를 만렙까지 올리는데에 히어로 한명당 대략 10만 가까운 ISO가 필요하다. 각종 일퀘나 이벤트를 수행하면 하루에 3천정도는 얻을수 있으나, 이러한 획득속도보다 보유 히어로의 ISO요구치가 더 빠르게 올라간다.. 따라서 ISO를 생기는대로 투입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모아두고 있다가 이벤트시 버프를 받는 캐릭위주로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 나마 효율적인 소비이다.
          이 게임은 따로 피로도 게이지 같은 것은 없으나, 히어로들은 전투시 소모된 체력이 바로바로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매 전투시 피해를 적게 입도록 해야 최대한 많은 전투를 수행할수 있으며, 전투시 회복스킬을 사용해도 소위 트루힐링이라고 불리는 몇몇 회복기를 제외하고는 임시체력만 부여받고 전투가 종료되면 회복스킬로 얻은 체력은 증발한다. 따라서 전투를 일정이상 수행하고 너덜너덜해진 히어로를 빠르게 회복시키려면 헬스팩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체력을 채워주게 되는데, PvE에서는 럭저럭 모자라지 않게 운용할수 있는 반면 상대점수 경쟁제인 PvP이벤트에서는 상당히 모자라게 된다. 헬스팩 갯수가 5개 미만이면 헬스팩도 천천히 충전되지만 본격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면 헬스팩의 부족을 곧잘 느끼게 되며 이는 트루힐링 캐릭으로의 쏠림현상을 만들었다.
          * 이벤트 보상은 랭킹보상과 절대점수 보상이 있다. 랭킹보상은 말 대로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간의 점수 순위로 차등 보상이 이루어지며 이벤트 종료시점의 점수를 토대로 산정한다. 상위권은 3,4성캐릭, 중위권은 2성캐릭, 하위권은 은카드 보상으로 이루어져있다. 절대점수 보상은 랭킹과 무관하게 이벤트에 참가하여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주어지며, 최종점수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점수를 올려 일단 획득하고 나면 차후 패배하여 점수가 차감되더라도 무관하다. 낮은점수에서는 참가상 정도의 은카드와 소량의 ISO지만 보통 300점정도만 획득해도 금카드를 한장 주고, 이상부터는 히어로포인트나 3,4성캐릭, 상당량의 ISO를 제공한다.
         외 이벤트로는 데드풀 일일퀘스트와 평일중 개최되는 라이트닝 라운드가 있다.
  • 막부 . . . . 6회 일치
         일본의 막부는 원래 동쪽으로 영토를 확대[* 본래 일본 조정은 지금의 긴키 지방에서 큐슈 일대만을 지배하고 있었고, 지금의 간토 지방이나 도호쿠 지방은 이민족이 살고 있었다.]하면서 해당 지역 선주민과 싸워 이를 정복하는 군대의 지휘관을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으로 삼아 에게 막부를 열고 해당 지역의 독자적인 군사와 사법권을 부여하던 것이 시초였다. 하지만 이 당시는 중국의 사례와 같이 일시적인 군정권에 불과하여 특수한 정권 체계는 아니었다.
         러나 고대의 군대는 [[경찰]]의 역할도 겸비하는 것이었으므로 '군사력 해체'는 곧 '경찰력 해체'와도 같은 것이었다. 국군이 해체되자 일본의 국내 치안은 악화 일로를 걷게 되었는데, 각지에서 크고 작은 [[도적]]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헤이안 말기에 각지에서 보이는 [[슈텐동자]] 같은 오니 전설은 이러한 도적의 등장을 암시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각지의 [[호족]]들은 새로 개척된 농지의 상속권, 소유권이나 농업 용수의 사용 같은 것을 놓고 사적인 다툼을 벌였는데, 이러한 분쟁 역시 치안 악화를 가져왔다.
         이때부터 막부라는 체계는 일본 특유의 독특한 '정권'이 되었는데, 명목상으로는 천황의 조정이 일본의 주권자였으나 막부는 '정이대장군'으로서 사무라이들을 통솔하면서 사법권과 지방의 치안 유지, 재산권 분쟁에 대한 해결 등 실질적인 통치권을 발휘하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조정과 막부가 분리되어 있으나, 당시 일본의 지방 호족들은 대부분 사무라이 신분이었으며 이들이 사회의 주축이었으니 전국의 인구 가운데서는 '극소수'에 불과한 천황가와 귀족을 제외하면 일본 전체가 막부의 통치를 받게 되는 것이다. 리고 가마쿠라 막부의 실권은 당초에는 동일본 지방이 중심이었으나 [[고토바 덴노]]가 토벌을 시도하였다가 대실패(…)하여 서일본 지방까지 완전히 막부의 손아귀에 떨어졌고, 일본 전국이 막부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이 가마쿠라 막부는 겐지 일족이 단절되고 불과 3대만에 외척인 호죠 씨에게 실권을 빼앗긴다. 이후에 [[겐무 신정]] 시기에 [[고다이고 덴노]]에게 호죠 씨 정권 가마쿠라 막부는 무너지고 말았으나, 이러한 사례가 선례가 되어 훗날 호죠 씨 정권이 무너진 뒤 조정까지 제압하고 새로운 덴노를 옹립한 [[아시카가 다카우지]]도 자신을 가마쿠라 막부를 세웠던 겐지(源氏) 일족임을 자처하며 교토 인근에 막부를 세우고 군사와 정치를 장악하였으니 이것이 '무로마치 막부'이다. 러나 가마쿠라 막부와 마찬가지로 무로마치 막부도 전국의 무사들을 통솔한다고는 해도 장악력은 비교적 느슨하였다.
         결국 [[오닌의 난]]과 [[일본 전국시대|전국시대]] 개막 후에는 권위가 실추되어 다른 실력자들의 꼭두각시로 전락했다가 결국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폐쇄된다. 노부나가는 이후 일본 전역의 실권을 잡아가다가 [[혼노지의 변]]으로 변사하여 어떤 형태의 정권을 만들려고 했는지 제설만 분분하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게 되어버렸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전역을 지배하게 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노부나가 사후에 일본 전역을 제압하여 천하통일을 이뤘으나, 본래 미천한 신분이었기에 막부를 열 수는 없었고, 이 때문에 대신 '후지와라' 등 귀족 성을 받아 귀족이 되는 방법으로 최종적으로 '도요토미' 씨를 창씨하며, 조정의 최고 관위인 '[[관백]]'과 '태정대신'을 수여받는 등 조정의 권위를 빌리는 방식을 택하였다.
  • 미도리야 이즈쿠 . . . . 6회 일치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를 동경하는 소년. 초능력이 일상화되어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이라 불리고, 만화 속에서나 나오던 히어로가 현실의 직업이 된 세계에서 소수가 된 무개성이다. 비록 무개성인데다 작은 체구에 소심해도 착한데다 위기를 보면 몸이 먼저 움직이는 등 히어로에 어울리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러나 를 세상은 박하게 대하고, 일단은 소꿉친구라 할 수 있는 [[바쿠고 카츠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보통. 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최고의 영웅이자 어려서부터 동경해온 히어로인 [[올마이트]]와 만나 히어로의 길을 걷게 된다.
          * 어려서부터 언젠가 히어로가 됐을 때를 대비해 개성 보유자들을 관찰해와서 런지 분석 실력이 우수하다. 러다보니 필기도 자주 한다.
  • 미래소년 코난 . . . . 6회 일치
         상당히 오래전 시기에 방영되었으나 캐릭터면 캐릭터, 스토리면 스토리 등, 완성도는 2000년대 이후의 애니메이션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일단 기본적 줄거리의 토대, 등장인물의 이름 등의 공통점은 있으나 해당 소설과 미래소년 코난은 차이점이 있다. 극중 인물들의 역할과 비중이라던가. 주인공 코난은 나이대가 달라진데다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인 발가락 힘이 애니메이션에서 생긴 것이다. 이는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대폭 수정했기 때문인데 소설을 읽어본 미야자키는 이 애니메이션의 주시청자가 될 아이들에게 소설 내용을 대로 내보내는 것에 꺼렸다고 한다. 래서 인물 설정과 줄거리의 대폭 수정을 조건으로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래도 소설에 나왔던 것들이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온 것을 보면 아무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 26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시청자들 중에는 이상의 장편이었다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과거 KBS에서 몇번이나 재방송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후에 --달랑-- 26화인 것에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다.
          * <[[미래소년 코난II 타이가 어드벤처]](未来少年コナンII タイガアドベンチャー)>라는 것이 있다. 감독은 미래소년 코난의 연출, 콘티에 참여했던 하야카와 케이지. 1999년에 방영했으며 화수는 24화. 내용은 초자력병기 등의 일부 단어는 공통되나 외에는 미래소년 코난과 아무런 관계 없다.
  • 바키도/112화 . . . . 6회 일치
          * 무사시는 계속하겠냐고 묻는데, 가이아는 렇다고 하면 분명 웃을 거라고 자조한다.
          * 무사시는 검이란 육체 안에 있는거라며 가이아를 겨누는데, 의 눈에는 칼이 똑똑히 보인다.
          * 런데 가이아는 가 피클과 진검을 쓴 시합을 할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
          * 러면서 "베어서 뼛속 싶이 새긴다. 검도 무사시도."라고 자답한다.
          * 무사시가 하는 말의 의미는 가이아나 다른 사람들은 "진검을 든 무사시"란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피클은 모르기 때문에 걸 각인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 바키도/113화 . . . . 6회 일치
          * 는 피클이 "무사시를 먹이로 인정"했다고 밝힌다.
          * 러면서 "무사시가 피클의 먹이가 되는건 볼만하겠다"고 말한다.
          * 도쿠가와는 런게 가능하겠느냐며, 지금 피클은 먹지 않아 약해진 상태라고 강조한다.
          * 하지만 바키가 보기엔 "먹을 수 없는게 아니라 먹지 않은 것"이라며 저 먹이를 "극적으로 먹고 싶은 것"이라 말한다.
          * 리고 오로치돗포의 발언을 인용하며 "허기야 말로 야성에 있어선 베스트 컨디션(절호조)"이란 격언을 말한다.
          * 바키는 무사시의 애도가 돌아온 것도 알고 있는데, 렇기 때문에 더 생각하게 된다며
  • 바키도/121화 . . . . 6회 일치
          * 런데 무사시는 "마음껏 벨 수 있다"며 좋아한다.
          * 는 "위험한 곳에서 생환한 인물을 영웅시한다"는 지론을 펼친다.
          * 리고 가 알고 있는 어떤 인물도 영웅이라 부를만하다는데.
          * 위험한 곳은 바로 "티라노의 아가리"
          * 러나 이번엔 한층 단단해진 근육 덕에 치명상을 입지 않았고 상처에서 흐르던 피도 저절로 멈춘다.
  • 바키도/128화 . . . . 6회 일치
          * 무사시의 어금니가 단숨에 박살나고 관객들이 가 무사시를 압도하고 있다며 놀라워한다.
          * 관객들은 저 허세가 아니라 철저히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평한다.
          * 조차도 무사시의 몸에는 닿지 못했는데, 모토베는 거기에 성공했다.
          * 리고 힘껏 당겨 칼을 뺏으려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미동도 하지 않는다.
          * 상태로 별다른 힘도 들이지 않은 채 모토베의 괴력을 이겨내고 있는 것.
          * 리고 무사시가 가볍게 휘두르자 사슬이 끊어져 버리고 모토베가 휘청거린다.
  • 블랙 클로버/54화 . . . . 6회 일치
          * 물빛의 환록의 단장 "릴 부아모르티에". 최연소 단장이고 "막내인 내가 분위기를 띄워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데 반응은 언제나 신통치 않다.
          * 금색의 여명의 단장 윌리엄 벤전스도 도착하는데, 동안 행적이 불분명한 것 때문에 견제 받는다
          * 야미는 런 벤전스를 감싸다 "치만 빛마법은 힘들지?"라고 묻는데, 벤전스는 순순히 "렇다"고 답한다
          * 마법제는 들 앞에서 포로들에게 "다시 한 번 어느 단장이 배신자인지 말해라"는 지시를 내린다.
  • 블랙 클로버/55화 . . . . 6회 일치
          * 백야의 마안은 반 클로버 왕국을 목표로 하는 50여명의 마도사가 모여있는 조직이다. 6년전 리히트가 창설하여 수장이 되었으며 와 삼마안이 최강의 전력.
          * 의 마법은 "투과마법".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모습을 지우고 모든 마법을 투과시킨다. 이때는 마력도 지우므로 보통 마법사는 를 감지할 수가 없다.
          * 러나 기를 읽을 줄 아는 데다 반마법까지 쓰는 아스타에겐 아무 소용도 없는 발버둥이었다
          * 다른 단장들은 "쓸데없이 손을 댔다"며 자기들이 나설 차례가 사라져 아쉬워하는데, 릴은 "대로 두면 이 건물이 날아갈 것 아니냐"고 대꾸한다.
          * 말대로 단장들은 겔도르의 마법이 "마법"은 투과하지만 "물체"는 투과하지 못하므로 주변에 보이는걸 전부 날려서 막으려 했던 것.
  • 블랙 클로버/60화 . . . . 6회 일치
          * 안에서 해저생물의 가면을 쓴 마도사 아홉이 튀어나온다.
          * 리고 다짜고짜 게임 스타트.
          * 락 볼티어, 매너 스윙, 고슈 아들레이, 아스타는 각각 해저 마도사를 만나 교전에 들어간다.
          * 야미도 "게 진짜라면 위험하겠네"라고 맞장구치는데
          * 바로 때 각 단원들이 해저 마도사들을 날려버린다.
          * 바넷사는 초원에 떨어졌는데 겨우 술이 깨고 있고 레이는 다음에 누구로 변할지만 생각하고 있다.
  • 블랙 클로버/65화 . . . . 6회 일치
          * 대신관은 락 볼티어와 매너 스윙이 혼신을 다 해 싸웠음에도 상처하나 내지 못했다며 경악한다.
          * 키아토가 측정한 바로는 베토의 마력 총량은 차원이 다르다. 흘러 넘치는 마력으로 온몸을 방어하고 있는데 것 만으로도 보통 마법사들의 공격 마법을 막을 정도.
          * 아스타는 베토도 기를 읽을 수 있는데 자신은 의 기를 읽어도 너무 빨라 소용이 없다고 본다.
          * 공격은 베토에게 먹히는 듯 했지만, 결국 반격 당하고 둘은 만신창이가 된다.
          * 상태에서 뭐라고 말을 하는데 베토는 못 알아듣는다.
          * 때 도착하는 아군.
  • 블리치/674화 . . . . 6회 일치
          * 사실 "면역제"를 주사하느라 런 거였다. 요루이치는 잠시 동안이나마 움직임을 회복한다.
          * 우라하라는 요루이치에게 "걸"하자고 제안하는데, 요루이치는 "어중간하고 기분 나쁜 모습"이라며 거절한다.
          * 래서 냥 순홍 뇌신전형으로 아스킨과 싸우려 하지만, 이미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라 움직이게 된 것만으론 상대가 되지 않았다.
         -우라하라. 아스킨과의 전투에서 궁지에 몰린 요루이치의 엉덩이를 쳐다보며.--어이 런 드립은 [["은혼"옆동네]]에서 쳐야지--
          * 표지부터 요루이치의 엉덩이를 강조하고 있다.--러니까 유독 이 장면을 업로드한건 작성자의 독단이 아니다. 작가의 의지반영이다.--
  • 블리치/680화 . . . . 6회 일치
          * 제라드의 몸이 파괴되면 더 크게 부활하는건 민중의 "공포"를 근간으로 하며 검인 호프눙은 "희망"을 근간으로 한 것. 때문에 호프눙이 꺾인다=희망이 꺾여 절망이 된다는 의미이며, 절망이 적의 몸에 상처로 세겨진다
          * 러나 싸울 수록 호프눙의 날이 나가며 켄파치는 상처를 입는다.
          * 의 체력이 떨어져가고 제라드는 이들의 작전도 눈치채고 있다
          * 야치루는 "켄쨩은 힘의 이름을 모른다"며, 것은 "[[만해]]"라고 한다.
          * 런데 원래 야치루는 켄파치가 길에서 주운 아이인데...--만해 같은건 길가다 주우면 됩니다.--
  • 블리치/685화 . . . . 6회 일치
          * 토시로는 이들을 발견하고 주의하라고 경고해주는데, 이들은 토시로를 몰라볼 뿐만 아니라 "토시로 대장의 형님"이라고 오해해 버린다. 설명하기 귀찮아진 토시로는 렇다고 하고 넘어가 버린다.
          * 때 급격히 상승한 이치고 영압을 모두가 느낀다.
          * 떨어져 있던 우류도 드디어 가 유하바하와 대면했음을 느끼는데.
          * 러면서 "어떻게 올지 기대하마"고 너스레를 떠는데, 이치고는 "어떻게 갈지 알 거 아니냐"고 받아친다.
          * 유하바하는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채 검은 기만으로 월아천충을 가볍게 날려버린다.
          * 렌지와 루키아가 토시로를 못 알아보는 깨알같은 개씬.
  • 블리치/687화 . . . . 6회 일치
          * 사실 하쉬발트는 런 것에 흥미가 없을 테고, 자신이 하쉬발트를 유하바하에게 가지 못하게 시간이나 끈다는 것도 알 텐데, 왜 얼른 마무리 짓고 유하바하에게 가지 않는지 묻는다.
          * 오리히메는 무리하게 돌격하는 이치고를 말리지만, 의 결의에 찬 얼굴을 보고 더는 말리지 못한다.
          * 유하바하는 "네가 죽으면 소울 소사이어티는 끝인데 래도 되겠냐"고 조롱한다.
          * 오리히메는 이치고가 아무 생각도 없이 덤벼드는게 아닌 것 같다며, 무슨 생각이 있지 않냐고 하는데, 이치고는 렇다고 한다.
          * 러는 사이 이치고의 참백도가 하얗게 변해간다.
          * 또 한 번 유하바하의 공격이 덮치는데, 사이에서 이치고가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 빗치 . . . . 6회 일치
         페미니즘 문화에서는 bitch를 재정의하기도 한다. 페미니즘에서는 bitch라고 불리는 여성은 남성에게 순종적이지 않으며 때문에 남성에게 반발을 사지만, 러나 강인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여성으로 정의한다.
          * 성욕이 강하다. 여러 남자와 육체 관계를 가진다. 혹은 런 분위기가 있다.
          * 쾌락과 금전을 요구하고 남자와 육체관계를 가진다. 혹은 런 분위기가 있다.
         일부에서는 냥 ‘처녀가 아니다’, ‘남자에게 약간 어필을 한다’는 것 만으로 빗치라고 부르는 극단적인 경우도 보인다.
         bitch는 적어도 14세기에서 15세기에는 이미 여성을 모욕하는 욕설로서 쓰이고 있었다. 프란시스 로스(Francis Grose)의 저속한 혀의 사전(Dictionary of the Vulgar Tongue, 1785)에 따르면 이는 여성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저속한 욕설로서, 창녀(whore)보다도 나쁘다고 언급된다.
  • 사택 . . . . 6회 일치
          1. 복리후생: 복리후생의 일환으로서, 직원의 충성도와 동기를 높일 수 있다. 사택이 있는 회사에서는 싼 값에 주택을 임대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원 입장에서는 만큼 소득이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과거의 회계 제도에서는 구입시에 토지, 건물의 가격이 대로 장부에 남아 있어 사택은 보유하면 대로 '자산'으로 처리되었다. 이 때문에 회사에서 직접 보유하는 사택이 많았다.
         이유는 당연하지만 자산가치의 정확한 평가와 법인세 및 소득세의 확장을 위해서인데, 감가상각을 고려하지 않는 건물의 존재는 것만으로도 장부의 가치를 지나치게 높게 잡을 우려가 크다. 또한 직원 복리후생을 통해 법인세를 공제받음에 있어 일본의 적정임대료 책정 방식은,
         이다. 이 때문에 감가상각이 가해지지 않은 사택은 정상가격이 엄청나게 높아진 반면에 회사는 임대보증금을 적절히 조절하면 아주 간편하게 조세회피를 꾀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적정임대료를 회사가 대신 내 준다고 하면, 여기에 따른 비용은 회사가 직원을 위해 만큼 지출을 감행한 것이 된다. 부동산 가치가 올랐으면 모를까, 게 아니라면 정부 입장에선 조세조달이 악화되니(...).
  • 슈퍼머슬봄버 . . . . 6회 일치
         레슬링게임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링아웃, 핀, 4인대전을 없애고 1라인에서 상대방이 쓰러질때까지 1 VS 1로 싸우는 [[대전액션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프로레슬링]]을 훌륭하게 재현한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게임성으로 수많은 악평을 받으며 순식간에 게임센터에서 철수하고 이후로 후속작도 나오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러나 레슬링게임이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해보면 나름대로 꽤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대쉬와 로프 반동을 이용한 스피디한 공방은 이 게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백미.
         게임자체는 망하기는 했지만, 세계관은 대로 남아있어서 [[파이널 파이트]]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연결되기도 한다.(대표적인 예가 [[해거]]와 [[버디]], [[휴고]])
         참고로 이 게임의 일러스트를 린 사람은 머슬봄버와 마찬가지로 [[북두의 권]]을 린 만화가 하라 테츠오. 래서 북두의 권 스타일의 마초풍 일러스트를 이 게임에서 볼 수 있다.
  • 스틸오션/사령관 . . . . 6회 일치
         attachment:엘튼_레이.png
          * 엘튼 레이(Elton Gray)
          * 도파이터(Dogfighter) - 액티브. 3CP 소모. 항공모함 전용. 모든 항공기의 내구성 15% 상승. 비행 속도 10% 상승.
          조니 존슨이라고도 알려진 영국 에이스. 초상화에 려진 전투기 측면에 써진 건 "베이더의 버스 회사는 여전히 운행 중"(Bader's Bus Company Still Running)이다. 같은 영국군 에이스였던 더글라스 베이더가 포로로 잡히자 쓴 것이라고.
          영국 제독. 미들네임이 브라운(Browne)이라 ABC라는 별명을 가졌던 양반이다.
          * 레닌라드 장벽(Leningrad Walls) - 무기가 아닌 파트의 내구성 10% 증가.
  • 스틸오션/영국 . . . . 6회 일치
         >A/B-클래스 구축함의 설계는 영국 구축함사(史)의 이정표다. 소해임무에 중점을 둔 A-클래스와 대잠임무에 중점을 둔 B-클래스의 가장 큰 개선점은 파슨즈 기어드 증기 터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A/B-클래스 구축함은 활동적이었다. 1940년, 여섯척의 A/B-클래스가 노르웨이 전역에 참전해 훌룡한 성과를 거뒀다. 코드링턴(Codrington)은 됭케르크 철수작전에 참가해 네덜란드 왕가를 구출했다. 아카스타(Acasta)와 아던트(Ardent)는 항공모함 글로리어스(Glorious)를 호위하던 중 독일 순양전함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와 나이제나우(Gneisenau)를 격침시켰지만 독일군 어뢰에 피해를 입었다. 대서양 전역에서 불독(Bulldog)은 독일 잠수함 U-110을 나포해 처음으로 에니마 암호 작성기를 확보하였다. A/B급에 의해 U-110외에도 7척의 주축군 잠수함이 최후를 맞았다.
         >알미란테 코치라네(Almirante Cochrane)는 칠레 해군이 영국에게서 구매한 선박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이 함선은 영국왕립해군이 사용하게 되었다. 여러번의 재설계 끝에 항공모함 "이글"(Eagle)로 개장되었다. 1930년대에는 홍콩에 배치되어 해당 지역의 많은 해적을 소탕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지중해로 옮겨가 아드미랄 라프 슈페(Admiral Graf Spee)를 쫓는 임무를 맡았다. 1940년 7월, 토브룩에서 세척의 이탈리아 구축함과 한척의 잠수함에 의해 함재기가 파괴되었다. 고장으로 타란토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1942년 8월, 몰타로 가는 네번째 수송선단을 호위하던 중 독일 잠수함 U-73에 의해 스페인 마요르카 근처에서 격침되었다.
         >워싱턴 해군 조약 이후, 영국은 두척의 대형 경순양함 HMS 뱅가드(HMS Vanguard)와 HMS 커레이져스(HMS Courageous)를 항공모함으로 개장시켰다. 이는 1920년대 있었던 HMS 퓨리어스(HMS Furious)의 개장에 기반을 두고있었다. 우현에 연돌을 추가한 두 선박은 당시에는 최신 항공모함이었다. 2차대전이 발발한 후, HMS 커레이져스는 아일랜드 해안 초계 중 독일 U-보트 U-29에게 공격받았다. 어뢰 두개가 좌현에 명중했고, 커레이져스는 침몰했다. 글로리어스(Glorious)는 라프슈페(Graf Spee) 수색을 위해 지중해에 파견되었다. 1940년 4월에는 노르웨이 해전을 도왔다. 1940년 6월 8일, 나르비크에서 귀환하던 중 독일 순양함 샤른호르스트(Scharnhorst)와 나이제나우(Gneisenau)에게 격침되었다.
         >리벤지급 전함은 R급이나 로열 소버린급(Royal Sovereign class)으로도 알려져 있다. 예산 한계로 인해 전에 건조된 퀸 엘리자베스급 전함보다 느리고 작았다. 총 여덟척이 계획되었지만 두척은 리나운급(Renown-class) 순양전함으로 변경되었고, 한척은 취소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퀸 엘리자베스급이 받았던 대규모 개장을 받지 못하고 장갑과 대공포가 소량 추가되었을 뿐이다. 전시에도 대단한 활약은 하지 못했다. 로열 오크(Royal Oak)는 1939년 10월 스캐퍼플로(Scapa Flow)에서 독일 잠수함 U-47에게 격침되었고, 로열 소버린(Royal Sovereign)은 소련 해군에 공여되어 아르항겔스크(Arkhangelsk)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 식극의 소마/164화 . . . . 6회 일치
          * 리고 자기 요리에 빠질 수 없는게 있다며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온갖 잡동사니가 나온다.
          * 리고 찾아낸게 "맛밤"(밤을 구워서 껍질을 벗긴 과자)
          * 츠카사는 소마가 알 수 없는 녀석이라며 "런 재료로 제대로 된 요리가 나올 법하지 않다"고 한다.
          * 리고 소마는 풍로로 사슴고기를 숯불구이한다.
          * 소마의 "이상한 소재 집어넣기" 병이 또 도졌다.--뭐 래도 이기겠지--
          * 츠카사는 1석 주제에 패배 플래를 너무 세우고 있다.
  • 식극의 소마/174화 . . . . 6회 일치
          * 아자미의 조리법을 저 재현할 뿐인 요리가 제출된다.
          * 학생들은 왜 런 처치를 하는지 이해도 못하면서 아자미가 했던 대로 따라하는데 급급하다.
          * 바로 때 소마 일행이 돌아온다.
          * 러나 지금은 겨울. 시험관은 어째서 여름 연어를 구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 시험관은 입으로는 현실을 부정하지만 혀는 정직해서 놀라운 맛에 굴복하고 만다.
          * 사실 보통 조리사 시험도 주어진 레시피를 대로 조리하는 거니까, 결국 아자미가 하는 짓은 평범한 조리학원 하나 만드는 것.
  • 식극의 소마/176화 . . . . 6회 일치
          * 러나 에리나 선생님의 초 스파르타식 특훈을 떠올리며 전혀 동요치 않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 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순번이 밀리는 반역자 룹.
          * 런데 이미 앞팀들이 면까지도 싹싹 쓸어가서 남은 재료가 없다. 밀가루 종류나 조금 남아있는 수준.
          * 는 자기 방에서 득의양양해 있는데, 갑작스런 보고가 들어온다.
          * 너무 부정시험을 대놓고 저질러서 냥 퇴학을 종용하는게 법적 하자가 적어 보인다.
  • 아이네이아스 . . . . 6회 일치
         [[리스 신화]]의 [[영웅]]. [[트로이]]의 왕자이며 [[아프로디테]]의 아들이다. [[트로이 전쟁]]에 참가했으며, 트로이가 멸망한 뒤 [[이탈리아]]로 떠나 후에 [[로마 제국]]의 조상이 된다.
         아이네이아스와 같이, 트로이 전쟁의 영웅을 자신들의 '조상'으로 비정하는 신화는 리스 계 식민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르고스]]에서 쫓겨난 [[디오메데스]]는 다우니아의 왕 다우누스의 딸과 결혼하여 땅을 이어받아 브린디시 등의 도시를 건설하였다고 하며[* 디오메데스는 똑같이 이탈리아에 표류한 아이네이아스와 대적하던 에트루리아의 투르누스에게 동맹을 요구받지만, 디오메데스는 아이네이아스 개인에게는 원한이 없다는 이유 혹은 아프로디테의 미움을 받는 것이 두려워 거절하였다고 한다.], 크레타의 지배자였던 이드메니우스 역시 크레타에서 쫓겨나 이탈리아 남부로 도망쳤고, 살라미스 섬의 테우크로스는 키프로스로 떠나[* 테우크로스는 살라미스의 영웅 [[아이아스]]의 가족이었지만, 아이아스의 자살을 말리지 않고 복수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아스의 아버지 테라몬 왕에게 미움을 받았다.] 살라미스 시를 건설하였다고 전해진다. [[헤라클레스]]의 [[활]]을 가지고 있었던 필로크테이스 역시 이탈리아 남부에, [[트로이의 목마]]를 만든 에페이오스 역시 이탈리아 남부의 메타폰시온 시를 건설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무렵 이탈리아 리스 계 도시에서 있었던 유행에 로마 역시 영향을 받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네이아스 이전에는 라틴 족의 상징적인 조상으로서 '[[라티누스]]'가 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었다.
         [[분류:리스 신화]][[분류:로마 신화]]
  • 암살교실/번외편 1화 . . . . 6회 일치
         * 것은 빨간책으로 도배한 방. 명상을 하고 있다. 왠지 깨달음을 얻은 듯한 얼굴로 좌선하고 있다.
         * 래도 자신의 아지트를 찾은건 학생들도 하지 못한 일이라며 시카를 칭찬하는데, 시카는 "정작 너희 학생들은 암살도 안 하고 뭐하고 있냐"고 쏘아붙인다. 살생님은 "들은 겨울방학 숙제 중"이라며 것만은 자신이 도울 수 없고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 듣고 있던 여주인 아즈사씨는 " 주인공인 문어씨를 보고 싶다"고 말하는데 사실 암살자들은 모두 아즈사를 노리고 있다.
         * 런데 사실 문제의 "문어씨"도 이 식당 단골. 마침 방문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 야규 슈메 . . . . 6회 일치
         야규 가문의 가신.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야규 성씨를 쓰게 되었다. 출신이 특이한데, [[조선]] 출신이거나 혈통으로 보인다.
         야규 가문의 가전 기록인 『옥영습유(玉栄拾遺)』에 따르면, 「전하기를 슈메라는 자 조선국의 종자라 한다(伝に曰く、主馬者朝鮮国の種也)」고 기록되어 있으며, 또 다른 기록(야규번구기柳生藩旧記, 수은초袖隠抄 등)에 따르면 「어떤 곳에서 말하길 슈메는 타국인으로 문벌(씨氏)도 모르는 자(然る所主馬は他国人にて氏も不知者)」라고 되어 있다. 아마도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어떤 사정[* 야규 신지로 요시카츠(柳生新二郎厳勝)의 적남 야규 구사부로는 임진왜란에서 조선에 갔다가 울산에서 전사했다는 기록이 있다.]으로 [[일본]]으로 가게 된 인물이거나, 자손으로 추측된다.
         런데, 이 결혼은 [[야규 무네노리]]가 이끄는 에도 야규 가문과 야규 토시요시가 이끄는 오와리 야규 가문이 불화의 씨앗이 되었다. 토시요시는 여동생을 가문과 출신을 알 수 없는 타국 사람에게 시집 보낸 데다가, 게다가 사전에 오빠인 자신에게 상담없이 숙부 무네노리가 마음대로 결혼을 결정했다는 이유로 분노하였다. 리하여 토시요시는 무네노리와 [[절교]]를 선언하였다고 한다.
         아무튼 슈메 본인은 아내와 결혼하여 야규 가문의 가신으로서 잘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야규 가의 보리사인 방덕사(芳徳寺)에 의 무덤이 야규 일족과 나란히 남겨졌다고 한다.
          * 쇼메의 아내는 [[야규 신지로 요시카츠]](柳生新二郎厳勝)의 딸로서, 야규 토시요시의 여동생이다. 녀는 이가(伊賀)의 재야 무사 야마자키 소우자에몬(山崎惣左衛門)에게 시집갔으나, [[이혼]]을 하고 야규 가문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다. 1659년 까지 살았다고 한다.
  • 어쌔신 크리드 III/아이템/대번포트 농지 . . . . 6회 일치
         물건을 팔 때는 원자재를 파는 것 보다 걸 조합해 장인들이 만든 물건을 파는게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부가가치]]-- 재료(Material)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것 말고. 원자재 중 팔아서 많은 돈을 벌 수 있는건 곰가죽이나 비버가죽 정도.
         님이 게임 플레이하면서 쓰는 거.
          * 지상 수송대 용량 업레이드(Land Convoy Capacity Upgrade)
          * 독다트 파우치 업레이드 1(Poison Dart Pouch Upgrade 1)
          * 연막탄 파우치 업레이드 1(Smoke Bomb Pouch Upgrade 1)
          * 트립마인 파우치 업레이드 1(Trip Mine Pouch Upgrade 1)
  • 연하장 . . . . 6회 일치
         새해를 축하하는 뜻으로, 간단한 글이나 림을 담아서 보내는 문서, 엽서.
         15세기 독일에서 리스도 탄생을 기념하며, 신년을 축복하는 글을 담은 카드를 동판에 인쇄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영국]], [[미국]] 등으로 연하장 풍속이 확대되었다.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것으로서, [[불로초]]를 짊어진 도동이나 [[노자]]를 림을 내려주는 ‘세화(歲畫)’라는 풍속이 있었다.
         일제 강점기 이후로 고향에서 떨어져 새해에 일일이 찾아갈 수 없게 되자, 연하장이 유행하게 되었다. 장수나 복을 상징하는 해, 학, 소나무, 십이지, 겨울 풍경 등의 림을 린 연하장이 유행했다.
  • 원더우먼 . . . . 6회 일치
         [[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마존의 공주이며 평화의 대사. 오랜 역사를 가진 DC 코믹스에서도 큰 인지도를 가진 슈퍼 영웅이며 슈퍼맨, 배트맨과 더불어 빅3. 트리니티라고도 불린다. 본명은 다이애나.
         완벼한 인물. 아마존이 보통 사람은 상대도 안되는 괴력을 지닌데다 원더우먼은 이들 중에서도 엄청난 강자다. 어쩌면 슈퍼맨보다 강력할 수도 있으며 슈퍼맨과 달리 약점도 없다. 전투실력도 달인. 여기에서 치지 않고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아이템을 장비. 유명한 진실의 올가미는 접촉한 자가 진실만 말하게 만들며 슈퍼맨도 끊지 못할 정도로 튼튼한 무기다. 외모까지 완벽해서 남자 동료들에게 사랑받는다. 정말 완벽한 인물.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애니메이션)|저스티스 리]]에서도 등장했으며 저스티스 리의 최초의 멤버들 중 한명이다.
         다이애나 외에도 원더우먼이 존재. 녀의 어머니인 히폴리타도 원더우먼 활동을 했다.
  • 은혼/589화 . . . . 6회 일치
          * 가구라는 어머니가 임종하던 날을 회상한다.
          * 눈을 감기 직전 녀는 카무이를 보고, "드디어 가족 네 사람이 다 모였다"며
          * 가구라는 눈물을 흘리며 "때 마미의 옆에는 너도 있었다"고 말해준다.
          * 것을 보고 있던 아부토는 "몇 천 번을 얻어맞아도 쓰러지는 일이 없던 우리들의 단장은 단 한 방울의 여동생의 눈물에 졌다"고 독백한다.
          * 리고 얼굴은 "마치 어머니 무릎에서 울다 지쳐 잠든 꼬맹이의 얼굴"이었다고 한다.
  • 이노센트 투어 . . . . 6회 일치
         세계관이 조금 특이한 것이 이 여행에 참여하는 주인공들을 포함한 등장인물들은 모두 본질이 되는 신화가 다르다. 가령 엘프는 [[켈트 신화]], 발키리는 [[북유럽 신화]]를, 흑기사는 [[기독교]]와 [[헤브라이 신화]]에서 유래된 전승들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캐릭터이며, 이노센트 투어의 세계관에서는 이 모든 신화가 짬뽕으로 어우러져 있다. 리고 [[힌두 신화]]도 일부나마 추가되어 있다.
         보드위의 캐릭터들은 고유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능력치에 따라 적절한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보드게임의 특성상 주사위 신이 보여주는 변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각 캐릭터마다 가진 특성과 시작 능력치를 생각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리고 이 능력치들은 오로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는 보상으로만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는 체력이 0이 된다고 게임이 종료되지는 않는다. 러나 사실상 게임종료라 할 수 있을만한 패널티가 주어지는데, 어떠한 경우에라도 체력이 0이 된다면 캐릭터는 '''해당 보드의 스타팅 포인트로 되돌아간다'''. 이는 결투에 의해서든, 혹은 적의 방해마법이나 트랩에 의한 결과든지 상관없다. 따라서 HP의 관리는 여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다.
         가끔이긴 하지만 조커가 나오기도 하는데, 조커는 문자 대로 꽝이다. 얘는 정령이 아니라 악마이기 때문에 누적시킬 수 있는 속성도 없고 속성이 없으니 숫자도 없다.
         위의 정령 능력치에서 설명했듯이 각 정령력을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정령의 속성에 해당하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턴에서 사용하는 마법은 실피드를 제외하고 공격마법이며, 반대로 타 캐릭터가 쓴 마법은 방어마법으로 대응 가능하다.
  • 이성계 . . . . 6회 일치
         한국사의 명장 반열에 반드시 낄 정도로 군사적인 역량과 개인의 무용이 후덜덜했던 인물로, 이러한 업적을 통해 정계의 거물로 성장하였고, 후 명과의 외교 마찰로 인해 우왕과 최영이 요동 정벌을 추진하자 이에 반대하였으나 묵살당하자 최영이 우왕을 달래느라 정벌군을 직접 이끌지 못하는 상황을 이용해 국경지대의 하중도(河中島)인 '위화도'에서 군대를 물려 쿠데타를 단행해 최고 권력을 거머쥐게 된다. 후 정몽주 등의 저항을 뿌리치고 마침내 조선을 건국한다.
         러나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 전처 소생의 아들들을 외면하고 막내아들 방석을 세자로 세우려고 하여 들의 불만을 사서, 결국 들의 불만을 등에 업은 이방원(후의 태종)이 '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방석과 방번, 정도전 등을 참살하고 이성계를 상왕으로 만들어 실권을 탈취한다. 이에 격분하여 자신의 옛 근거지인 함경도 지역에서 조사의 등과 결탁해 군대를 거병하고 태종을 공격하였으나(조사의의 난) 태종의 친정군에 패배한다. 후에는 완전히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사냥 등으로 소일하다 서거.
  • 인비저블 우먼 . . . . 6회 일치
         능력은 [[포스 필드]]와 투명화이다. 포스 필드는 방어력이 매우 높은 역장이며, 공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건을 드는 등의 용도로 쓰기도 한다. 매체에 따라서는 날붙이처럼 쓰기도 한다. 셀레스티얼의 갑옷을 파괴할 수도 있는 등 힘은 판타스틱 포 최강이다.
         [[미스터 판타스틱]]과 연인 → 부부 관계이다.[* 참고로 나이차이가 상당히 심하다. 거의 키잡에 가깝다.(…)] 판타스틱 포의 [[홍일점]]이며, 두 아이에다 항상 티격태격하는 벤과 동생 조니, 워커홀릭 남편인 미스터 판타스틱이 렇게 사고치고 속을 썩이는데도 용케도 끝까지 같이 사는 걸 보면 '''[[성녀]]''' 수준.(…) 게다가 퓨처 파운데이션 이후 집에 식구가 더 늘어났다(...). 러나 녀가 남편만 바라보고 사는 건 아닌 것 같은 것이, [[닥터 둠]], [[네이머]]와 서로 끌리는 관계에 있음을 린 에피소드들이 많다. 수잔 스톰 자체가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 최고급의 미모를 자랑해서 렇기도 하고.
  • 일곱개의 대죄/177화 . . . . 6회 일치
          * 러나 것도 잠시. 멜리오다스는 "내 손에 죽어야 한다"며 태연히 심장에 칼을 꽂는다.
          * 고위 마신족은 모두 일곱개의 심장이 있다. 어떤 마신이든 일곱개의 심장이 모두 당하면 죽는다.
          * 리고 십계는 어디론가 향하는데.
          * 멜리오다스의 시체는 리벨리온이 꽂힌 대로 방치돼 있다.
          * 것을 발견한 엘리자베스는 오열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33화 . . . . 6회 일치
          * 미나모토 코이치가 격렬한 반응을 보이지만 반응은 미야모토가 아닌 마츠카제 코우이치의 것이었다
          * 이차저차해서 화장실에 데려다 주는데 오래된 열차의 화장실이라 오물이 선로에 대로 버려지는 구조였고, 바깥에서 칠드런이 대기하고 있던 탓에 마츠카제의 사회적 입장이 끝장날 뻔 했다.
          * 효부는 이 타이밍이 "우연이 아니다"고 생각하는데 마츠카제 본인은 "마려운게 죄는 아니다"라고 항변하지만 "건 네가 결백할 때 얘기"라고 응수한다.
          * 래서 관련자 전원을 아무리 조사해도 결국 단서는 없을 거라고 추측한다
          * 효부는 최종후보 3인 중 배신자가 있을 걸로 확정하고 있는데, 사카키는 점을 아니꼬와 한다.
          * 래도 미나모토는 주의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며 앞으로 싸워나가기 위해선 효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34화 . . . . 6회 일치
          * 블랙 팬텀은 오클랜드 사건 이후 대대적으로 쇠퇴했다. 러나 보스를 비롯한 수뇌부는 존속하고 있다
          * 테오도르는 보스가 길리엄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제거하려 들지만 길리엄은 것까지 상정하고 있었다
          * 길리엄이 나타나 테오도르를 막으며 " 손가락은 움직이지 않는다"고 조소한다.
          * 블랙팬텀은 이미 길리엄 손아귀에 완전히 넘어갔고 테오도르도 레어메탈을 주입 받고 의 부하가 된다
          * 러나 전에 자신을 방해한자와 배신한자들을 응징하려 하는데.
  • 제너럴 우 . . . . 6회 일치
         초능력은 없으나 괴력을 지니고 있으며 체중을 이용한 전투기술도 있다. 냥 인간이지만 캡틴도 고전할 정도로 강했다.
         [[캡틴 아메리카]]와 싸운 빌런. 바트록의 협력자이기도 하다. 리고 AIM과 관련이 있다.
         미군 헬기 조종사인 짐 베이커 중위를 구하려는 캡틴을 맞아 싸우게 되었다. 일단 캡틴은 교섭을 위해 왔으나 공격해오니 싸울 수밖에 없었는데 약점을 발견할수 없어서 고전한 캡틴은 베이커를 풀어준 뒤, 탈출했다. 몇년 후, AIM의 보카 칼리엔테(Boca Caliente) 섬기지에서 들의 무기전시회가 열렸는데 바트록(Batfoc)에게 매드독(Mad Dog), 램로드II(Ramrod II), 레이저 피스트III(Razor-Fist III)를 포함한 백병전 전문가로 선정되었고, 이후 캡틴과 재전투를 하게 되었다. 이때 캡틴은 잠입을 위해 세르시의 도움으로 모습을 크로스본즈로 바꾼 상태였고, 의심을 피하려고 바트록의 결투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때 우는 램로드에 의해 위기에 처한 캡틴을 공격했는데 캡틴에 의해 기관지가 압박되어 를 내던졌다. 러나 에게 패배.
  • 존 헨리 . . . . 6회 일치
         유명한 버전은 망치를 들고 증기 해머와 말뚝 박기 대결을 벌여 승리했지만 직후 과로사했다는 버전. 국내에서는 증기 드릴과 터널 뚫기 대결을 벌여 승리, 직후 사망했다는 버전이 잘 알려져있다.
         에 대한 민요인 "존 헨리의 발라드"가 존재한다.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 V]]에서도 강철 연구를 끝내면 해당 민요의 가사 일부가 나온다.
         >"사람은 냥 사람이죠,
         미드 "내가 녀를 만났을 때"의 한 에피소드에서 마셜 애릭슨이 언급한다. 맨하탄의 특정 지점까지 얼마나 빨리 갔다올 수 있느냐는 건데, 마셜은 존 헨리처럼 해보겠다며 다른 어떤 교통수단을 쓰지 않고 달려서 가는 내용이다.
         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존 헨리이즘(John Henryism)이라는 연구가 있다. 이는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보통 사람보다 훨씬 많은 노력을 한 사람이, 중년 이후에 간 무리한 탓에 건강이 손상되어 고통을 받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서, 80년대, 셔먼 제임스라는 청년 연구가가 소작농 출신 존 헨리 마틴이라는 사람의 사례를 기초로 하여 “존 헨리 척도”를 제안했다. 이는 “일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한다”, “인생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다” 는 등의 문항에 얼마나 동의하느냐 하는 것으로 측정된다.([[http://newspeppermint.com/2017/01/31/john-henryism/ 참조]]) 특히 미국에서는 사회 구조적으로 차별을 받는 흑인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던 현상인데, 기계와 싸우다가 죽음을 맞은 이야기 속의 존 헨리처럼 존 헨리이즘은 현실과 싸우다가 스스로 피폐해진 사람들을 뜻하는 단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 창작:6피트 계획 . . . . 6회 일치
         6ft Plan. 장난삼아 만든 판타지(?) 이세계물 세계관. 삘이 오면 소설로 써볼수도 있다. 럴 일은 없겠지만.
         판타지 로라이크 하다 만들었는데 판타지 요소가 겁나 적다. 원래는 판타지 요소를 다 빼버릴려고 했지만 키 아이템이 매직 아이템이라 건 못했다.
         로라이크 게임 하다가 빡돌아서 총기를 갈망하며 만들었다. 런데 총이 있어봤자 안될건 안되잖아.
         200X년, 이세계와의 접촉이 발표되었다. 뒤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이 대충 망했다.
  • 창작:좀비탈출/3-1 . . . . 6회 일치
         "어어어어억!"
         "어어어어억!"
         "어어어어억!"
         "어어어어억!"
         "어어어어억!"
          소리를 듣고 번화가의 좀비들이 일제히 돌아서서 나를 향하여 다가오기 시작했다. 자전거를 일으켜 세울 틈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자전거는 포기하고 일어섯다.
  • 창작:좀비탈출/3-2 . . . . 6회 일치
         생각해보면 갑자기 여기저기서 들려왔던 괴소문들은 대부분 좀비들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 분명했다. 리고 '피해자'들 역시, 집에 돌아갔다가 얼마 뒤에 '습격'을 시작하면서 동네 곳곳에서 피해가 점점 확대되어 갔던 것이겠지. 경찰들이 이런 사태에 쫓기면서 동네 치안은 급격히 나빠졌다. 러다가 어느 순간 마치 점점 높아지던 댐에서 물꼬가 터지듯이, 늘어나는 좀비들을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학교 역시 이런 분위기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등교하지 않은 아이들도 많았고, 도시가 불안하다며 아예 시골로 피난간 가족도 있었기 때문에 내가 등교하길 만뒀을 때는 이미 반수 이상이 등교를 멈춘 상태였다.
         럼에도 학교로 자전거를 움직인 것은 저 익숙한 길이기 때문일까, 매일 같은 일과를 반복하다가 생겨난 빌어먹을 습관 때문일까.
  • 창작:좀비탈출/요새편/1-2-1 . . . . 6회 일치
         녀석이 뒷문을 닫을 때 쫓아오지 않았던건 못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근거는 없는 단정이다. 하지만 녀석이 듣었고 안 들었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정오고 녀석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거면 된거 아닌가? 구태여 접근하지 말자. 처리할 거면 등뒤를 방비한 뒤에 해도 늦지 않다. 기껏 녀석의 통수를 찍어버렸는데 내 통수도 어떤 녀석이 물어 뜯게 되는건 사양이니까.
         나는 앞마당을 가로질러 차고문으로 갔다. 혹시 바깥 쪽에서 뭔가 있을까 싶었지만 딱히 기척이 느껴지진 않았다. 확정하기엔 부족하지만 아마도 토트넘처럼 정오에도 잘 돌아다니는 녀석은 소수일 것이다. 다음 나는 차고가 전동문이 아닌 걸 확인했다. 만약 렇다면 닫을 방법이 없으니까. 다행이 옛날식 도르레가 달린 셔터문이었다. 손잡이를 잡고 돌리자 철컹철컹 소리가 나며 문이 내려갔다. 기름칠을 한지 오래됐는지 쉽게 돌아가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잠깐 아령을 내려놓고 두 손으로 손잡이를 잡았다. 겨우 차고문이 닫혔다.
         작은 성공을 자축할 겨를도 없이 내가 얼마나 멍청했는지를 깨달았다. '''어쩌면 모험'''. 금방도 까먹었네! 등 뒤에서 르릉 소리가 날 때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었어!
         녀석은 물기 보다는 잡아뜯는 타입이었다. 양손 합쳐 손가락이 세 개 밖에 안 남은 손이 내 목을 조르려 든다. 나는 바닥에 둔 아령을 집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쓰러지며 녀석의 손목을 잡앗다. 썩은 돼지고기같은 질척한 감촉이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쓰러진 내 위로 썩어가는 얼굴이 덮친다. 녀석은 확실히 공부를 잘 했을 것이다. 손에 맥아리가 없는걸 보니 연필보다 무거운걸 들고 다녔을 법하지 않다. 래서 럴까? 녀석의 팔꿈치가 기묘하게 비틀어지며 퍼석 끊어져 버린다. 녀석이 쓰러지면서 허연 이빨이 내 목덜미로 떨어진다.
  • 콘도 마코토 . . . . 6회 일치
         『면역요법에 가까이가지마(免疫療法に近づくな)』 『항암제만은 만두세요(抗がん剤だけはやめなさい)』출판
         암 치료의 3대 요법인 외과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을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유해하다고 주장하고, 암은 방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의 주장은 암 치료로 수명이 길어진다는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불이익을 받게 된다. 러므로 암의 조기발견이나 치료에는 의미가 없고, 암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주장을 여러 책으로 저술하였는데, 가운데 『환자여, 암과 싸우지마라(患者よ、がんと闘うな)』『항암제는 효과없다(抗がん剤は効かない)』가 [[베스트 셀러]]가 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医者に殺されない47の心得)』은 [[밀리언 셀러]]가 되었다.
          * [[항암제]]의 부작용 등은 과거의 것이며, 현재는 렇지 않다.
          * 의 주장에 따라서 [[암]]을 방치하여, 말기 암이 된 채로 병원에 와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 쿄로충 . . . . 6회 일치
         리얼층 룹의 말단으로, 리얼충이 되는데 집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리얼충이 아니다.
         항상 눈을 두리번 두리번(キョロキョロ, 쿄로쿄로)거리면서 자신이 소속될 룹을 찾는다. 자신이 [[리얼충]] 룹의 일원이라고 느끼면서 대학생활에 충실감을 느끼는 인간.
         [[교실]], [[식당]] 등에서 자신의 지인이 있는지 항상 두리번 거리면서 같이 행동을 할 사람을 찾는다. 리고 혼자서 학생 식당 등에서 밥을 먹는 것은 지극히 수치스러운 일로 여기며, 런 자신을 누군가 알아보지 않을까 하는데 강한 두려움과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
         리얼충 룹에 속해 있으나, 최하위층에 속한다.
  • 타오파이파이 . . . . 6회 일치
         레드리본군 편에서 등장하며, [[블루 대령]]을 [[혀]]를 사용하여 살해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드리본군의 의뢰를 받아 손오공과 대결하여 한 차례 승리를 거뒀다. 러나 [[카린탑]]에서 수행하고 내려온 손오공에게 패배. 복수를 노리고 [[사이보]]가 되어 부활했으나 [[천진반]]에게 패배한다.
         잔인하고 비겁한 성격으로, 자신을 거슬리면 별다른 죄도 없는 일반인도 서슴치 않고 살해한다. 자신의 옷을 만들어준 재봉사가 옷 값을 요구하자, 기분에 거슬렸는지 대신 누구든 바라는 사람을 죽여주겠다고 말하고 재봉사가 거부하자 대로 손가락으로 머리를 꿰뚫어서 살해했다.
         천하제일무도회에 등장했을 때는 사이보로 개조되면서 스스로 더욱 강해졌다고 자부했으나, [[천진반]]
          * 슈퍼도돔파 - 사이보로 개조된 뒤 사용했다.
          * 기둥 비행 - 기둥을 떼어내서 집어던진 다음 위에 뛰어올라타고 날아가는 비행술. 타오파이파이의 특징적인 장면이다. 왜 학선류인데 [[무공술]]을 쓰지 않는지는 불명.
  • 태영호 . . . . 6회 일치
         2000년 12월에 [[영국]]과 북한이 수교를 맺고, 2003년 4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이 정식 개설되자, 1등 서기관 신분으로 런던에 파견되었다. 현학봉 영국 주재 북한 대사의 뒤를 잇는 2인자 자리에 올랐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2016년 8월 17일, 갑자기 영국에서 고위급 북한 외교관이 탈북했다는 소식이 퍼졌으며 곧 가 태영호 영사라는 것이 밝혀졌다. 가족과 함께 탈북한 태영호는 한국 [[망명]]행을 택했는데, 1997년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 장승길이 망명한 이래 최고위급 외교관의 탈북이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태영호의 탈북 요인은 "김정은 체제에 대한 염증, 리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동경, 리고 자녀와 장래 문제 등이라고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태 공사의 자녀 중 북한이나 영국 현지에 남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북한-중국 경계에서 영업하는 북한쪽 식당의 경우 한국인을 극도로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중·고교 수학여행시 종종 여행경로중 하나이기도 했지만, ~~리고 국정원에서 담당 선생님에게 전화가 오고 러지만~~ 북한이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있어 아예 수학여행도 취소될 가능성이 생겼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631654&date=20160821&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네이버 뉴스]]
  • 토리코(토리코) . . . . 6회 일치
         [[미식가(토리코)|미식가]]이며, 젊은 나이임에도 업계의 [[카리스마]]라 불리는 거물이다. 만큼 굉장한 실력을 가진 강자. 요리사 [[코마츠]]와 콤비가 되어 다양한 모험을 한다.
         외모적 특징은 파란색 모발과 얼굴의 세개의 흉터. 리고 큰 키에 근육질 체격이 특징. 키는 2m 20cm, 체중은 230kg의 거구다. 이에 대비되게 코마츠는 냥 보통 사람 체격.
         미식세포라는 것이 잠재되어 있는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는 셋이나 되는 특이 케이스.
         큰 체구에 거친 이미지이고, 확실히 런 면모가 있으나 근본은 선량한 사람인데다 상냥함까지 가지고 있다. 힘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식사 목적이 아닌한 살상을 자제하는지라 굉장한 힘을 쓰지 않고 상황을 해결했다.
  • 토리코/369화 . . . . 6회 일치
          * 바로 곳에서 GOD의 출연이 시작된다.
          * 이 올챙이들이 지상으로 떨어지는데, 중 한 마리가 앞다리, 뒷다리가 생기면서 개구리와 같은 모양으로 변한다.
          * 리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GOD
          * GOD는 대로 달을 끌어당겨서 한 입에 삼켜 버린다.
          * 리고 GOD는 이 행성의 최상위 포식자. "구르메 일식에 의한 종의 대멸종"은 사실 허구였고, 구르메 일식 때 올라온 GOD가 보이는건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었다.
          * 리고 혼란 중에 코마츠가 혀에 휩쓸려 삼켜진다.
  • 페어리 테일/483화 . . . . 6회 일치
          * 리온과 레이는 울을 상대로 힘겹게 싸운다.
          * 리온은 울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레이는 "울은 내가 죽였으니까"라며 부정하고 울을 넘어서자고 리온을 격려한다.
          * 러나 카구야가 "너는 오빠가 아냐"라고 말하며 시몬을 베어버린다.
          * 사이 마법이 완성된 제라르가 "칠성검"(랑샤리오)으로 나인하르트를 날려 버린다.
          * 이름은 "아이린 베르세리온". 일명 "비색의 절망"
  • 페어리 테일/487화 . . . . 6회 일치
          * 오거스트는 자체가 배신하는 말이며 폐하(제레프)의 싸움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면 적일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다.
          * 가질은 동안 멸룡마도사로서 동료들보다 뒤쳐져 있던 걸 신경쓰고 있었지만, 지금은 런 것은 아무 상관도 없다고 한다.
          * 가질은 마장입자를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안에 포함된 미량의 철분을 흡수하려는 것이다.
          * 결국 커플 플래가 성립했다. 문제는 러자마자 가질이 명계로 끌려가게 생긴 것.
  •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 . . . 6회 일치
         || 1 || 플레이어 업레이드 || Toolkit I || ||
          서포트 트리에서 해금되는 44구경 리볼버. 똥파워를 자랑한다. 에 알맞는 고반동은 덤. 모델은 토러스 라이징불.
          테크니션 트리에서 해금되는 기관권총. 모델은 글록 18c. 탄창 증가 I 업레이드를 하면 탄창이 길어진다.
          소음기가 달린 45구경 기관단총. 어설트 트리에서 해금된다. 극단적으로 높은 연사력을 가지고있다. 모델은 잉램 MAC-10.
         === 외 ===
          흰색 옷을 입고 검은 모자를 쓴 경비원. 권총으로만 무장하고 있는 약한 적이다. 렇다고는 해도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수갑차고 꿇어앉는 신세가 되니 주의.
  • 하이큐/211화 . . . . 6회 일치
          * 얘길 듣던 류노스케는 웃으면서 "이왕 간 김에 필살기라도 배워와라"는 농담을 한다.
          * 히나타는 흥분하지만 볼보이인 에겐 참가할 기회가 오지 않는다.
          * 시합 도중 텐도는 히나타에게 왜 안 나오냐고 묻고 히나타는 간의 사정을 밝힌다.
          * 텐도는 박장대소하고 옆에서 듣고 있던 우시지마는 "래서 넌 뭘하고 있지?"라고 뼈아픈 소릴 듣는다.
          * 리고 이틀 동안 들었던 쓴소리와 충고를 되세기며 "똑같은 것만 보고 똑같은 생각만 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 리고 무언가를 "찾는다" 결론에 도달한 히나타.
  • 하이큐/216화 . . . . 6회 일치
          * 어쨌든 의 스파이크가 인상적이었는지 "네가 친다면 나도 블록하겠다"고 나서는 선수들이 속출.
          *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팀들과 격돌할 것이고, 럴 수록 스파이커와 블로커 간의 눈치게임은 심해질 것이다.
          * 히나타가 블록을 보고 때리는 스파이커인 이상, 걸 상대로 연습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 주변에선 의 상태가 좋지 않아보이자 뒷말이 나온다.
          * 코치는 "천재"라는 말을 듣고 "천재란 완벽보다 더욱 먼 존재. 래서 재미있다"는 말을 하는데
          * 상대는 다테 공고.
  • 하이큐/223화 . . . . 6회 일치
          * 카게야마의 지적에 반발하는 니시노야 유. 러나 타당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일단락된다.
          * 분명 플레이 중에 정도 진로방해를 눈치챈 카게야마는 대단하지만 지적하는 방식이 나쁘다는 말이 나온다.
          * 러나 후쿠타치가 "주심에게 걸리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압박을 가해 기를 꺾어 버리자"는 음흉한 작전을 지시하자 급실망.
          * 때 카게야마는 츠키시마에게 "방금 건 두 번 뛸 수 있었다"며 건성으로 플레이한다고 깐다.
          * "럼 성공하세요."
          * 사와무라는 또 폭발하려는 타나카를 말린다. 런 사와무라도 오늘 카게야마는 너무 날카롭다고 느낀다.
  • 하이큐/236화 . . . . 6회 일치
          * 스코어가 18대 17인 상황에서 [[니시노야 유]]가 코트를 나가고 히나타가 후위로 내려간다. 히나타의 서브. 에치고는 히나타가 후위로 내려갔으니 한숨 돌렸다고 여기지만 우시와카를 막아낸 블록 [[츠키시마 케이]]가 전위로 올라온다. 오히려 에치고 본인에겐 힘겨운 상황.
          러나 테라도마리도 츠바키하라의 에이스 자리를 거저 얻은게 아니었다. 츠키시마의 예측을 비웃듯 정면 스트레이트로 꽂아넣는다. 런데.
          * 길목을 지키고 있는 히나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코스를 정확히 꿰뚫어 봤다. [[우카이 케이신]] 코치는 요행으로 자리에 있던게 아니라 정확히 상황을 파악하고 "잡으러 간 것"이라고 평한다.
  • 핫라인 마이애미 . . . . 6회 일치
         1989년 4월 3일, 마이애미에 사는 자켓은 정체불명의 소포를 받는다. 소포 안에는 정체불명의 지령문과 수탉 가면이 들어있었다.
          * 레이엄(토끼 가면)
          특정 무기로 시작하는 가면이 아닌 이상 이걸로 시작한다. 말 대로 주먹질을 한다. 맞은 적은 잠시 기절한다. 기절한 적을 처형할 때는 얼굴에 주먹을 날린다. 서있는 상대의 정면에서 처형 버튼을 누르면 목 핏줄을 잡아 뜯어 죽여버리지만 성공률이 희박하다.
          * 매
          챕터 3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 2층 가스레인지 위에 올라가 있다. 사용하면 끓는 물을 끼얹는다. 처형 가능. 어떤 용도로던지 한번 쓰면 냥 냄비가 된다.
          하얀 양복을 입은 러시아 마피아들. 냥 평범한 사람이다.
  • Europa Universalis 4/공략/아시아 . . . . 5회 일치
         이게임시작지점에서 가장 많은 땅덩어리를 지니고 있으며, 가장 높은 총개발도(developement)를 지닌 국가. 상당히 많은 고유시스템을 들고있는데, 고유 팩션인 천조국 체제를 지니고 있는데 관료, 사원, 환관이 행정, 군사, 외교를 담당하고 있으며, 각 팩션의 영향력이 가장 높을경우 팩션이 보너스를 주는 형식이다. 리고 고유 정부체제인 천조국(Celestial Empire)체제를 지니고 있는데, 기술비용과 안정도 비용을 10%줄여주며, 모든 땅의 수입이 반이된다. 천명이란 시스템으로 반란도를 5줄여준다. 만약에 정통성이 70이하이거나 안정도가 음수가 될경우엔, '천명을 잃음'이 뜨면서 천명의 보너스가 사라지고 반란도가 5상승해 최종적으로 반란도 10이 늘어난다(...) 거기다가 중국계 문화권이 엄청 세분화되어 천명한번 터질경우엔 오나라, 촉나라, 연나라, 제나라등 소국들이 죄다 반란일으키고 독립해 춘추전국시대를 만들기도 한다...~~안습~~ 내적 완결성등 명한테 들어있던 수많은 디버프들이 전부 사라져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여전히 천명이란 고유시스템덕에 빵빵터지는 반군들을 맛볼 수 있다(...)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서구화를 하도록 하자
         난이도는 상당히 쉽다. 실제역사대로라면 조선이 남만주를 먹는 즉시 명나라에서 견제가 들어오겠지만 이게임에서는 런게 없다보니(...) 초반애 훈춘(hunchun)이나 헤투 알라(Hetu Ala)정복 미션을 받고 남만주를 먹고난뒤, 지린에 클레임을 걸고 먹어둬서 지린노드를 장악하면 된다. 다만, 예전에는 조선과 명에 역사적 친구 보정이 있어서 명과 동맹을 걸고 편하게 건주여진과 해서여진을 집어삼킬 수 있었지만, 지금은 보정이 삭제되어 명과의 관계도를 미리미리 올려둬서 침공의 가능성을 줄여둬야 할것이다. 결국 조선의 난이도는 명이 얼마나 빨리 갈라지느냐에 있다. 명이 초반에 천명이 터져서 조각조각 갈라진다면 게임은 굉장히 쉬워지겠지만 렇지 않다면 상당히 고달픈 난이도가 될것이다.
  • Europa Universalis 4/아나톨리아 . . . . 5회 일치
         말 대로 아나톨리아에 있었던 튀르크계 국가들이 속한 테크 룹. 동구권과 같이 테크에 들어가는 비용은 125%로 서구권다음으로 제일 빠르다.
         -초반 병종이 말대로 깡패다. 다른 국가들이 군사 테크 10렙을 찍어야 겨우 보병에 사격능력치가 들어가지만 아나톨리아계 국가들은 군 4렙때부터 사격능력치가 들어가기 때문. 이때문에 군4렙찍은 오스만은 예니체리버프와 아나톨리아 초반 사기 병종덕에 어떤 국가와도 동수에서 우위를 취할 수 있다.
         -초반 병종은 정말로 쎄지만 중반부터 힘이 점점 빠진다는게 문제. 거기다가 후반병종은 다른 테크에 비해 가장 약한 병종이기에 이때 군사들은 말대로 종이 호랑이(...)라 볼 수 있을 정도다.
  • JOY축제 . . . . 5회 일치
         2003년, JOY 라는 아이디를 쓰는 여성이 인터넷에 올린 일기 때문에 [[2채널]]을 중심으로 하여 [[염상]]이 일어났던 사건이다. 자신이 데려온 아이가 술집에서 손란을 일으키는 [[민폐]]를 입혔는데, 걸 뒷담하는 점원에게 오히려 폭력을 휘두른 [[DQN]]으로 유명하다.
         2003년 5월 18일, JOY 라는 여성은 남편 HIDE와 동생 부부와 함께 [[술집]]에 가서 저녁 식사를 했다. 이 때 아이들도 같이 데리고 갔으며, 아이들은 술집 안을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놀았다(…)고 한다. 걸 가게의 어떤 사람이 "부모의 훈육이 나쁘다."고 발언하고, 딸이 사실을 JOY와 HIDE 부부에게 말하자 분노한 HIDE가 누가 런 말을 했는지 점원들을 추궁하고, 색출해내서 점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다음 가게 점장에게도 소리를 쳤다…라는 내용의 일기를 올렸다.
         리고 JOY가 자신의 일기에 [[자전거]]를 탄 소년과 [[교통사고]]를 냈으나 오히려 자신보다 소년이 나쁘다고 주장하거나, 남편의 회사에 이름만으로 임원으로 올라가서 [[전업주부]]이지만 월급을 받는 상태이거나,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보육원]]에 아이를 집어넣는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 World Of Guns: Gun Disassembly . . . . 5회 일치
         보통분해. 나마 기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분해한 후 조립한다. 총기를 해금한다면 이것부터 해야한다. 골격의 경우 보통 분해의 개념이 없어서인지 냥 없다.
         틀리는 즉시 끝장나는 Game. 런고로 Sniper 보너스는 없다.
          * [[S&W 시마]]
          * [[모스버 500]]
  • 개밥 . . . . 5회 일치
         말 대로 "개가 먹는 밥", 혹은 여기에서 따와서 "개한테나 줄 만큼 맛 없는 밥"이나 모습이 영 보기 안 좋은 밥을 뜻한다. 개사료를 개밥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개밥'을 만들어서 먹이는 경우가 흔했으며, 마저도 못 먹어서 개들이 [[똥]]을 먹어 [[똥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현대에는 위생적으로 사육하려면 '개사료'를 주게 되어 말 대로 개밥을 주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사실 인간이 먹는 음식은 영양 밸런스나 염분 측면에서 개의 몸에 리 좋지 않아, 장기적으로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 . . . 5회 일치
         [[건어물녀]]인 여동생 도마 우마루의 개스러운 일상을 소재로한 치유물이다.
         러나 집안에서 드러나는 실체는 답이 없는 [[건어물녀]]. 오타쿠 취미에 매진하며 일말의 아가씨스러움도 없다.
          뒤치닥거리를 하는 오빠 도마 타이헤이와 우마루의 코믹한 일상.
         [[요츠바랑]]과 유사한 치유물이다. 우마루와 여고생 친구들이 잔뜩 나와서 [[미소녀 동물원]]의 일종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하지만 약간이나마 연애요소도 나오고 타이헤이가 제 2의 주인공 격이라서 의 주변인물들도 중요한 위치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0화 . . . . 5회 일치
          * 봄바는 타이헤이에게 얘길하면서 너무하지 않냐고 투덜댄다.
          * 런 얘길 나누다 저녁에 도마가에 들러도 되겠냐고 해서 허락을 받는다.
          * 듣고 있던 우마루는 호러 프로램을 본게 생각나서 "역시 같이 가는게 좋겠다"고 조언하고 키리에는 시원스럽게 수긍한다.
          * 러나 우마루의 조언 탓인지 키리에가 의식적으로 모토바에게 다가간다.
          * 봄바는 푸념하듯 "남매끼리 같이 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알겠다"고 말하는데, 키리에는 런게 아니라고 부정한다.
  • 그랜드슬램 . . . . 5회 일치
         어원을 찾아보면 브릿지 게임에서 비롯되었다. 승리를 얻을 수 있는 수를 얼마나 많이 구사했느냐에 따라 슬램이라고 부르던 것이 특정한 수를 12가지 쓰면 "스몰 슬램", 13가지 모두를 다 구사하면 랜드슬램이라 부르던 것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 용어가 테니스, 골프 등의 타 종목으로 퍼지면서 난이도가 높은 업적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이 기준을 달성한 대상에게 부여하는 칭호가 랜드슬램이 되었다.
          * 축구 : 축구에 한정하여 쓰이는 랜드슬램이라는 용어는 특정 팀이 거둔 업적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특이하게 [[FIFA]] 주관대회를 얼마나 많이 개최하였느냐에 따라 다르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회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이 여기에 해당된다.
          * 아마추어 개인종족 : 올림픽이 있는 종목이라면 보통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우승을 하는 것을 랜드 슬램 달성으로 본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 . . 5회 일치
          중에는 개성을 살려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히어로]]"로 활동하는 이들도 있었다.
         우연히 최고의 히어로 [[올마이트]]의 눈에 띄면서 의 운명이 바뀌기 시작한다.
          외전 만화. 4컷 개 만화이며 본편과 스토리가 동일하기는 한데 개가 포함되어 있다. 점프 플러스에 연재 중이며 작가는 네다 히로후미.
          * 작가의 전작에서 따온 듯한 캐릭터도 간간히 눈에 띈다.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이 런 경우.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6화 . . . . 5회 일치
          * 어떤 기자가 학생들에게 전투 허가를 내린 부분을 물고 늘어진다. [[아이자와 쇼타|아이자와]]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내린 조처"라고 답변하는데, "잡혀간 학생(바쿠고)한테도 렇게 말할 수 있냐"고 묻는 등 집요하게 도발한다.
          * 는 바쿠고를 "소중한 장기말"이라고 칭하며 의 거절을 유감이라고 한다.
          * [[올마이트]]는 [[랜토리노]]까지 호출했는데, 는 이 사건에 "올 포 원"이 개입되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 니세코이/229화 . . . . 5회 일치
          * 다시 한 번 맹세를 주고 받는 두 사람. 리고...
          * 런데 결국 슈에이파의 오야붕 자리도 잇게 되었다.
          * 리고 이번 맞선 상대는 바로 치바현의...
          * 날 이후 처음으로 약속의 장소에 온 이치죠.
          * 곳에 치토게가 와서 기다리고 있다. 치토게가 너무 바빠서 몇 달 만에 만난 것.
  • 니쿠쟈가 . . . . 5회 일치
         일본의 해군 제독 도고 헤이이치로(東郷平八郎)가 영국에 유학을 하였을 때, 비프 스튜의 맛을 잊을 수 없어 부하에게 비프 스튜를 만들라고 했다. 하지만 비프 스튜에 사용할 데미글라스 소스도 와인도 없었기 때문에, 대신에 간장, 설탕, 미림 등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 니쿠쟈가라는 이야기가 있다.
         마이즈루 시는 1901년, 도고 헤이이치로가 처음으로 사령장관으로서 마이즈루 진수부(舞鶴鎮守府)에 부임한 것을 근거로 삼고 있으며, 마이즈루 해상자위대총감부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니쿠자가 레시피로 알려져 있는 1938년 출판된 『해군주방관교과서(海軍厨業管理教科書)』가 남아 있는 것을 근거로 하고 있다. 1995년 마이즈루 시는 「니쿠쟈가 발상지(肉じゃが発祥の地)」를 선언했다. 리고 매년 마이즈루 니쿠쟈가 축제(まいづる肉じゃがまつり)를 열고 있다.
         일단 데미글라스 소스를 사용한 하야시라이스(하이라이스)가 메이지 시대 초기에 나오고 있었으므로, 정황상 이 시대는 이미 서양 요리가 일본 요리사들에게 리 낯선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래서 제독 같은 높으신 분이 비프스튜를 주문했는데 간장이나 설탕으로 소스를 대체하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어디까지나 전설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론이다.
         여담으로 니쿠자가라는 명칭 자체도 굳어진 것은 1965년대 말로서, 전 까지는 "감자와 쇠고기 조림(じゃがいもと牛肉の煮物)", "쇠고기와 감자 단조림(牛肉とじゃがいもの甘煮)"등으로 명칭이 통일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다.
  • 대군 . . . . 5회 일치
         [[조선왕조]]의 [[작위]]. [[태종]] [[이방원]] 시기에 만들어졌다. [[왕자]], 적손에게 주어진다. 적손이 아닐 경우에는 냥 군(君).[* 이 '군'이라는 칭호는 외에 반정으로 폐출된 왕에게도 붙여진다. [[연산군]]이나 [[광해군]], 왕좌를 빼앗긴 뒤 '노산군'으로 격하당한 [[단종]] 등이 예.]
         예외적으로 무로마치 막부의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명나라로부터 일본 국왕(日本 國王)으로 칭해진 사례가 있다. 하지만 명나라에 보내는 국서 외에는 이러한 명칭을 사용한 적이 없고, 조차도 후세에 일본 우익들에게 덴노를 놔두고 국왕을 참칭했다고 까였다.
         덴노가 있다는 것은 외부에서도 왠만큼 다 알고 있지만, 덴노에게 실권이 없다는 것도 알만큼 다 알고 있었으므로, "자칭 일본 황제라는 놈이 있대. 근데 이름만 럴 뿐이지 걔가 다스리는건 아냐."하는 수준으로 인식되고 외부에서는 쇼군이 진짜 통치자로 여겨지고 있었다.
  • 돗자리 . . . . 5회 일치
         용도는 상술한 대로 맨땅바닥에 까는 것. 맨땅에 냥 앉으면 흙이나 먼지 등이 옷에 묻기에 이러한 것을 막으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이 쓰는게 아니라 고추 등을 배치해서 말리는데 쓰기도 한다.
         [[소풍]] 등 야유회의 필수 아이템이나 냥 골판지 상자나 신문지를 적당히 깔아서 쓰기도 하며 이제는 접을 수 있는 바닥깔개도 나왔다. 래도 큼지막한 돗자리는 여전히 유용하다.
         원래 '자리'라 불렀고, 대나무 재질의 돗자리를 돗자리라 불렀으나 현대에는 돗자리라는 단어가 자리를 대체했다.
         [[삼국지]]의 [[유비]]의 이전 생업이 돗자리 장수. 물론 식물을 엮어서 만든 과거의 돗자리다.
  • 레드 오케스트라 2: 스탈린그라드의 영웅들 . . . . 5회 일치
         Red Orchestra: Heroes of Stalingrad.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탈린라드 전투]]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 [[킬링 플로어]]를 제작했던 게임 제작사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가 제작 및 유통했다.
          Machinegunner의 주무장. 냥 들고 쏠수도 있지만 명중률이 병신이 되기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계속해서 쏘다 보면 총열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갈겼다가는 총열이 박살나 쓸 수 없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적당한 순간에 총열을 교체해야 한다. 총열은 두개가 주어지므로 하나라도 박살냈다가는 게임이 힘들어진다.
          무기 레벨이 25까지 올라가면 검은색 핸드립이 해금된다.
          3kg짜리 휴대용 폭약.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무기. 총 2개가 지급된다. 헤지호와 같은 장애물을 파괴할 수 있다. 수류탄보다 폭파 전 딜레이가 길다.
          Tank Commander가 타고 나오는 물건. Tank Commander는 여기서 내리지 못한다. 두꺼운 장갑을 두르고 전차포를 발사할 수 있지만 시야 확보가 어렵다. 해치를 열고 머리를 내밀면 나아지지만 러면 머리에 구멍이 뚫릴 확률이 올라간다.
  • 마기/301화 . . . . 5회 일치
          * 파르테비아에는 연줄이 없어서 먼저 신드바드를 찾는데, 의 소개로 황제와 접견한다
          * 황제를 만나기 전, 알리바바는 간의 의심도 잊은 채 신드바드와 한담을 나눈다.
          * 황제는 신드바드의 덕으로 자리에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테니 2주만 기다리라고 한다
          * 런데 페르테비아에서 약속한 기한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도 돌아오지 않고 문의를 넣어봐도 답변이 없다.
  • 마기/308화 . . . . 5회 일치
          * 광활한 영토를 이용해 싼 값에 공장을 설립해주고 부동산 비용을 받고 있다.--래 결국 땅이지--
          * 아르바는 "내겐 아직도 '분'의 목소리가 들린다. 너 같은 솔로몬의 꼭두각시에겐 들릴 턱이 없다."며 노골적으로 공격한다.
          * 이에 유난은 "나는 인형이 아니고 나 자신의 의지로 신드바드를 골랐다. 러니까 너에겐 안 져."라며 전의를 불사른다.
          * 때 한줄기 벼락이 아르바에게 떨어진다.
          * 황제국에 대한 루머는 의외로 빠른 시일 안에 사라들었다.
  • 마누엘 고도이 . . . . 5회 일치
         [[스페인]]의 정치가, 재상. 하급 귀족 출신으로 근위병이 되었다가, [[카를로스 4세]]의 [[왕비]] [[마리아 루이사 테레사 드 파르마|마리아 루이사]]의 총애를 받아 왕비의 애인이 되고 뒷빽으로 재상의 지위에 올랐다. 하지만 무능하고 실정을 거듭하여 평가는 매우 나쁘다.
         결국 1808년 3월, 마드리드 남부 아랑후에즈(Aranjuez) 일어나 [[카를로스 4세]]는 실각하고 황태자가 [[페르난도 7세]]로 즉위, 고도이 역시 재상 자리에서 해임되고 알가르브 영위 역시 인정받지 못해 프랑스의 [[마르세유]]로 망명하였다. 리고 나폴레옹은 고도이와 맺은 퐁텐블로 조약이 파기된 것을 명분으로 침공해오게 된다.
          * 당시 기준에서 상당히 호색한이었던 모양으로, [[프란시스코 고야]]의 명작 [[나체의 마하]]와 [[옷을 입은 마하]]를 주문제작했던 본래 소유주였다. 벨라스케스의 [[거울을 보는 비너스]] 역시 고도이가 주문제작한 작품이다. 본래 종교적으로 엄격했던 스페인에서 나체의 마하 같은 작품은 너무나 선정적이라서 제작되기 어려웠는데, 권력자인 고도이였기 때문에 같은 작품을 주문제작할 수 있었던 것이다.
          * 『프라도 미술관에서 꼭 봐야 할 림 100』
  • 마리아 루이사 테레사 드 파르마 . . . . 5회 일치
         1792년 애인 [[마누엘 고도이]]를 재상으로 임명했다. 마누엘 고도이가 실정을 거듭하였으며 [[절대주의]]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에 1808년 3월, 마드리드 남부 아랑후에즈(Aranjuez)에서 카를로스 4세에 반대하는 폭동이 일어난 것이 계기로 카를로스 4세가 퇴위하고 황태자 페르난도가 [[페르난도 7세]]로 즉위하면서 고도이는 해임, 카를로스 4세와 마리아 루이사 역시 추방되어 스페인을 떠나 망명하게 된다. 리고 스페인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1세]]에게 침략을 받고 점령당하게 된다.
          * 소녀 시절의 초상화는 상당히 미인인 편이지만, 아이를 많이 낳은 탓인지 미모가 쇠퇴하여 중년 이후에는 상당히 심술궃은 아줌마(…) 같은 외모의 초상화가 많다. 1765년 작 파르마의 마리아 루이사 초상화[* http://www.ozmall.co.jp/art/list_mitsubishi.aspx]와 1800년 쯤에 려진 카를로스 4세 가족[* http://www.salvastyle.com/menu_romantic/goya_familia.html]의 녀의 모습은 상당히 대조적.
          * [[프란시스코 드 고야]]가 린 「카를로스 4세 가족(Familia de Carlos IV, 1800-1801)」에서, 제목이 된 국왕을 제치고 중앙에 당당한 포즈로 배치되어 있어 녀의 정치적 위상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아 루이사 자신도 고야의 초상화를 좋아했다고 한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 . . 5회 일치
          * 마블 코믹스의 영화들이기에 마블의 캐릭터와 세력, 설정이 등장하며, 내용 중에는 코믹스에 기반을 둔 경우가 많으나 렇다 해서 코믹스를 100% 반영하지는 않고, 렇기에 호불호가 발생하기도 한다. 물론 코믹스에서 아이디어를 얻기에 전혀 상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코믹스에 나온 것을 기본 소재로 두면서 MCU에서 독자적인 전개를 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 [[토르: 라나로크]]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해도 판권의 문제 탓에 모든 캐릭터의 등장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예를 들어 엑스멘 시리즈의 경우가 런 경우. 판타스틱 포도 마블의 전통 캐릭터들임에도 영화 판권 문제 탓에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의 경우에는 설정을 각색했고, 스파이더맨의 경우 영화 판건이 소니에 있으나 협상 덕에 등장이 가능해졌다.
          * 소니 픽처스의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는 MCU와 아무 관련 없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MCU판 스파이더맨이 등장했으나 이 스파이더맨과 소니의 기존 스파이더맨 영화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런 의미에서 MCU 이전에 나온 마블 관련 영화나 드라마도 MCU와 관련없다.
  • 맨씽 . . . . 5회 일치
         늪지대의 괴물. 원래 인간 과학자였으며 본명은 시어도어 "테드" 샐리스(Theodore "Ted" Sallis). 슈퍼솔저 혈청을 연구하다가 연인인 [[엘렌 브란트]]가 자신의 연구를 노리는 [[A.I.M]]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서 도망쳤다가 녀의 총격을 맞고 [[늪]]에 빠지게 되었다. 늪에서 는 혈청을 마셨는데 혈청만이 아니라 늪 자체가 특수한 늪이라서 맨씽이 되었다.
         2005년에 영화가 나왔으나 이 영화에서 맨씽은 주인공이 아니라 크리처물이나 괴수물에서 나오는 괴물 포지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참고로 이 영화에서 맨씽의 모습은 코믹스와 달리 루트 비슷한 나무인간형 괴물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할 가능성에 대한 떡밥이 있다. 영화 [[아이언맨 3]]에서는 관련인물인 [[엘렌 브란트]]가 등장했고 [[에이전트 오브 쉴드]] 1시즌 20화에 등장한 [[마리아 힐]]의 대화에서 언급되었다. 다만 이것을 등장 떡밥으로 봐야될지는 미지수인 것이 브랜트는 맨씽과 관련없이 AIM 관련으로만 등장했을 수도 있고, 힐의 언급은 저 서비스적인 측면일 수도 있다.
  • 멀티플맨 . . . . 5회 일치
         텔레파시로 연결되었다 해도 복제의 사고력이 독립되어 있다는 점에서 본체인 매드록스와 별도의 길을 가게된 복제체도 있다. 러다보니 복제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있으며 이런 때에 동일한 능력을 지닌 암살자 클레이(Clay)와 대면하기도 했다.
         최초로 복제 능력을 발휘한 것은 가 태어난 시기였다. 태어났을 때 [[엉덩이]]를 의사가 때렸을 떄 두명이 되었다. 뒤에 매드록스 집안의 친구인 [[X 교수]]의 제안에 따라 [[캔자스]]에서 조용히 성장하게 되었으며 아버지 대니얼 매드록스 박사가 만들어준 운동 에너지 흡수 기능을 지닌 특수복을 착용했다.
         [[엑스멘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등장했는데 어째 범죄자로 [[매니토]]의 부하가 된다. 러나 뭔가 활약은 없고, 후에 미끼로 나오고는 더 이상 출연이 없다.
  • 명탐정 코난 . . . . 5회 일치
         만화가 오래된 만화다보니 애니메이션도 장기 방영하고 있다. 리고 애니메이션화하다보니 생기는 세부적인 차이도 있다.
          * '특별편'이란 것이 존재. 본편 만화와는 대략 평행세계적이며 사건 내용도 짧은 단편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림체도 본편과 차이점이 있는데 이는 아오야마 본인이 아니라 어이스턴트들이 려서다. 이 특별편의 에피소드는 조금 각색되어서 애니메이션에서도 활용되었다.
          * 초기에는 [[미래소년 코난]]이 있다보니 편집장은 이에 대해 걱정했으나 현재 럴 일은 없게 되었다. 아무래도 미래소년 코난이 70년대에 나온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런 듯.
  • 미스터 하이드 . . . . 5회 일치
         원래 뛰어난 의학자였으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실제 이야기라 믿으면서 일이 꼬였다. 재보는 [[인간]] 본성의 짐승 같은 면을 해방시키는 화학 공식을 발견하는 연구에 몰두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고용주들에게서 갈취했고, 이걸 안 도널드 블레이크는 의 고용을 거절했다. 리고 분노한 는 도널드 블레이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여 연구에 몰두해 몇 달 뒤, 연구에 성공했다. 특수약품을 만든 재보는 이 약품을 써서 사악함과 괴력을 지닌 미스터 하이드가 되었고 자신을 진정한 악의 의인화라 믿으며 도널드 블레이크를 자신의 첫 번재 희생자로 점찍었다. 런데 모두가 알다시피 도널드 블레이크는 [[토르]]의 인간 모습.(...)
         [[닉 퓨리]]의 부하인 데이지 존슨의 아버지. 러나 능력은 유전되지 않았는지 전혀 다르다.
  • 바키도/114화 . . . . 5회 일치
          * 오로치는 분명 런 말을 했다며 다시 한 번 "야생에서는 허기야 말로 베스트 컨디션"이라 말한다.
          * 러자 도쿠가와는 "무사시의 칼과 티라노의 이빨 중 어느 쪽이 위라고 생각하나"라고 묻는다.
          * 물론 맹수가 총기를 이기지는 못하지만 야생의 위압감은 만큼 대단하다는 것.
          * 러나 티라노는 거기에 비교조차도 되지 않는 거대한 맹수.
          * 러나 무사시 또한 요시오카 일문과 대결에서 보여주었듯 악마적인 전투력을 자랑한다.
  • 바키도/116화 . . . . 5회 일치
          * 달려드는 피클. 리고 무사시의 칼끝이 를 베어든다,
          * 러나 유례없이 텅빈 객석.
          * 여기 있는 격투가들은 설사 세간에 살육극이라 지탄받아도 " 나름대로 선택한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용기와 신념의 소유자들.
          * 리고 무사시의 칼날이 박힌다?
  • 바키도/117화 . . . . 5회 일치
          * 피클의 반격으로 일격에 로기가 된 무사시. 피클은 무사시가 떨어뜨린 칼을 집어드는데
          * 무사시는 벼락같은 발도로 피클을 문자 대로 양단해 버린다.
          * 러나 피클이 양단된다고 여기던 찰나, 칼이 살갗에 멈춰서 나아가질 않는다.
          * 벽에 처박혔다가 대로 바닥으로 쓰러진다.
          * 무사시는 아직도 일어서지 못한 상태. 리고 피클은 무사시의 칼을 집어든다.
  • 바키도/119화 . . . . 5회 일치
          * 무사시는 피클의 어깨, 팔꿈치, 무릎 등을 노려 베지만 살을 베는데 치고 뼈를 베지 못한 것에 놀란다.
          * 이대로 냅둬도 과다출혈로 무사시의 승리가 되겠지만, 무사시는 런 승리는 흉하다고 생각한다.
          * 는 "화려하게 일도양단"할 방법을 찾아 고민하다가 "찾았노라"고 선언한다.
          * 러더니 자신을 먹으라며 도발하기 시작한다?
          * 리고 휘둘러지는 무사시의 애도.
  • 바키도/120화 . . . . 5회 일치
          * 러나 도쿠가와는 자기들은 저 선언하는 자일 뿐이며 끝인지 어떤지를 정하는건 당사자 둘의 몫
          * 런 말을 하던 도쿠가와가 이변을 눈치챈다.
          * 러더니 이번엔 "정도는 피와 살이 되지 못할 테니 이번엔 머리를 노려라"라고 도발한다.
  • 바키도/129화 . . . . 5회 일치
          * 모토베는 무사도도 "진화"했다며 현대에선 더이상 렇지 않다고 말한다.
          * 런에도 불구하고 창을 찔러들어가는 모토베.
          * 바로 찰나, 찌르기는 단지 미끼에 지나지 않았다.
          * 대로 마무리를 짓기 위해 단검을 뽑아들고 다가가는데.
          * 래도 모토베의 공격이 무위는 아니었는지 아직도 머리가 어질거린다고 불평한다.
  • 베스타 . . . . 5회 일치
         [[로마 신화]]의 [[여신]]. 화로의 여신이며, [[리스 신화]]의 [[헤스티아]]와 동일시 되었다.
         화로를 수호하는 베스타의 여사제들은 성스러운 존재로 여겨졌으며 국가적으로 존경을 받았다. 리고 베스타의 여사제들은 정절을 지킬 것을 요구되었다.
         상위 여사제였던 녀는 새로 들어온 여사제에게 성화를 돌보도록 맡겼으나, 새 여사제는 만 불길을 꺼뜨리고 말았다. 사제들은 아이밀리아가 정절을 잃을 행동을 했는지 조사하게 되었는데, 아이밀리아는 제단에 손을 얹고 베스타 여신에게 자신이 30년 동안 성스러운 의무를 다했으니 기적을 일으켜 자신의 정절을 인정해달라고 부탁하였다. 리고 의복의 일부를 찢어서 식은 재에 집어던지자 커다란 불길이 솟아났다.
  • 보쿠걸/101화 . . . . 5회 일치
          * 이마이는 겉으로는 안 런척 하지만 폭주모드
          * 이마이는 "난 마음에 정한 사람이 이미 있다"면서 떠보는데 미즈키는 걸 타케루라고 생각해서 " 사람을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
          * 이마이는 당연히 미즈키를 생각하며 "난 바라만 보는 걸로 족하다"고 하는데, 미즈키는 "럴리가 없다. 사람과 무척 잘 어울릴 거다"라고 대답한다
  • 브라이아크 라오 . . . . 5회 일치
         한편 코난과 라나가 샐비지선에서 '파치(パッチ)'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 파치가 라오였다. 인더스트리아측의 꿍꿍이를 눈치채서 들을 도와주지 않았으며 이후 탈출하다 탑승한 비행정이 격추당했고, 탓에 생긴 부상에 의해 얼굴이 다른 얼굴이 된 것. 이후 정체를 위장한 체 살고 있다가 라나와 재회한 것이다. 처음에는 코난과 라나에게 차갑게 대한 것은 사정 탓에 어쩔 수 없었던 일. 이후 정체가 들통나면서 플라잉 머신을 타고 도주한다. 러나 지각 변동 탓에 이대로 있으면 인더스트리아가 바닷속에 가라앉을 판이라 이를 알려주러 인더스트리아에 가서 최고위원회와 대화를 나누나 이때 레프카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잡히게 된다. 이후 오랜 전기고문을 당한 탓에 몸이 망가져버려 라나의 텔레파시가 없으면 보통 대화도 나누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나마 라다 덕분에 어느 정도는 세상을 봤지만. 최후에는 이러저러한 것들을 해결하고, 탈출선에 탑승해 최후를 맞이한다.
         레프카와 대비되는 훌륭한 어른. 대이변 시절에도 비행정을 이용해 사람들을 돕기 위해 활동했고, 인더스트리아를 냥 놔뒀으면 하이하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터이나 인더스트리아의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돌아갔고, 이후 몸이 망가진 후에도 라나의 도움을 받아가며 사람들을 도왔다.
  • 블랙 클로버/58화 . . . . 5회 일치
          * 정작 노엘은 언제나 차갑게 멸시 당한 기억만 떠올라서 기분이 상하고 만다.
          * 리고 보름달 밤. 아스타는 반대로 "아예 마력을 있는대로 방출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폭주하면 자신이 무효화 시켜줄 거라고 하면서.
          * 때 동료들이 나타나 일제히 응원해준다.
          * 야미는 해저신전 돌입을 결정하고 노엘은 카호노를 찾지만 녀는 벌써 사라지고 없다.
          * 하지만 노엘을 낳다가 죽은 듯 한데, 형제들이 녀를 멸시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인 것 같다.
  • 블러드와인드 . . . . 5회 일치
         미국에 노예제도가 있던 시절, 제이콥 휘트니라는 인물이 운영하는 면 재배지가 있었는데 곳의 노예들은 모든 노예들의 불행과 눈물에서 창조된 블러드젬을 연마하기 위해 25일 밤 넘게 자신들의 혈액을 이용한 고대의식을 치루었고, 이후 블러드젬은 휘트니를 영원히 가두었다.
         블러드젬은 한 가족에 의해 보호되었고, 이후 들의 후손은 블러드와인드가 되었다.
         [[저스티스 리]] 아메리카의 일원이었으며 이후 예비 멤버가 되었다. 리고 마법 관련 캐릭터인지라 마법이나 오컬트에 관한 이야기에서 등장하기도 한다.
         [[둠스데이(DC 코믹스)|둠스데이]]가 나타났을 때에 다른 히어로들과 같이 대항했다.--당연히 도움은 안됐다.--[* 사실 상대가 둠즈데이이기에 어쩔 수 없었다. 때 함께 싸우던 히어로들도 어쩌지 못했다.]
  • 블리치/683화 . . . . 5회 일치
          * '''가 얼려버리는 물체는 "기능이 정지"되어 버리기 때문.'''
          * 러나 이번엔 '''토시로가 제라드를 통채로 얼려버리는 위력'''을 선보인다.
          * 바로 때 제라드는 얼음을 깨부수며 토시로를 쥐어든다.
          * 신의 전사는 얼지 않는다며 대로 으깨주겠다고 장담하지만 갑자기 쓰러져 버리고
          * 럼에도 얼지 않는다고 --억지--객기를 부리던 제라드에게 뱌쿠야의 오의가 날아든다.
  • 삼일스님 . . . . 5회 일치
         질리기 쉽고 오래 가지 않는 사람. 혹은 런 성질을 뜻한다. [[작심삼일]]과 비슷한 의미이다.
         삼일(三日)은 사흘이라는 뜻, 보우즈(坊主)는 [[불교]]의 [[승려]]를 뜻한다. 삼일스님은 삼일 정도 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만 스님을 하고 만뒀다는 뜻으로, 어떤 것에 쉽게 질리고 오래가지 못하는 성질이나 런 사람을 뜻하는 말이 파생되었다.
         과거에 [[생활]]이 어려워지면 [[사찰]]에 도망쳐서 [[스님]]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일단 [[스님]]이 되면 [[밥]]은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출가]]를 선택하지만, [[스님]]이 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여러가지 [[계율]]을 지켜야 하여 사회에서 사는 것보다 무척 힘들다. 결국 [[출가]]를 했다가 승려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곧 도망치거나 [[환속]]하여 만둬버리는 사람이 있어, 런 사람을 놀리는 뜻에서 이러한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 세이와 겐지 . . . . 5회 일치
         츠네모토는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난과 관련이 있다. 무사시국(武蔵)을 다스리는 지방관 쿠니시로 부임하게 된 츠네모토는 무사시 국에 도착하자마자 조속히 토착 호족들에게 검주(検注)[* 이 무렵 쿠니시가 호족들에게 받는 '''[[뇌물]]''']를 실시하려 했다. 하지만 호족 무사시노 타케시바(武蔵武芝)가 정식 임관도 하기 전에 검주를 하는 것은 전례가 없다고 반발하였는데, 격노한 츠네모토는 타케시바를 공격하여 약탈을 실시한다. 도주한 타케시바는 이 무렵 무용을 떨치던 [[타이라노 마사카도]]에게 '중재'를 의뢰하고, 겁을 먹은 츠네모토는 산으로 도주하여 틀어박혔다가 동행하였던 흥세왕(興世王)을 하산시켜 협상을 시작했는데 협상이 진행되던 도중에 타케시바의 군대가 츠네모토의 거주지를 포위하자 마사카도에게 살해당할까봐 두려워진 츠네모토는 대로 교토로 도주하고, 흥세왕, 마사카도, 타케시바 등이 결탁하여 모반을 일으켰다고 보고한다.
         러나 마사카도는 주변의 히타치(常陸), 카즈사(上総), 시모우사(下総), 무사시(武蔵), 우에노(上野)의 국부(国府)[* 헤이안 시대 지방 행정구역으로서 '국'의 행정기구.]에서 연명으로 모반의 사실이 없다는 증명서를 작성하여 이미 인연이 있던 후지와라노 타다히라에게 보냈다. 이 탓에 오히려 츠네모토가 무고죄로 투옥당하고 만다.--이런 놈이 조상이다.-- 러나 다행히 곧 마사카도가 모반을 일으켰기 때문에 허위 밀고가 현실이 되어 풀려나게 된다.
         미츠나가의 삼남, 라이코우의 동생은 미나모토노 요리노부(源頼信)이다. 이 사람은 카와치 국(河内国, 현재의 오사카 동부)을 본거지로 삼았다 하여 카와치 겐지(河内源氏)로 불리게 된다. 요리노부의 적통이 미나모토노 요시요시(源頼義), 장남은 전설적인 무사로 하치만 타로(八幡太郎)라는 별명을 가진 [[미나모토노 요시이에]](源義家)이다.
         요시이에의 아들 요시쿠니(義国)의 차남 미나모토노 요시야스(源義康)/아시카가 요시야스(足利 義康)는 아시카가 씨의 시조로서 요시이에의 손자이며, 후손이 무로마치 막부의 개창자인 아시카가 다카우지(足利尊氏)이다.
  • 슈퍼걸(드라마)/1시즌 1화 . . . . 5회 일치
         저녁에 카라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데이트 하지만 별로 맞지 않는다. 러다가 제네바로 출장을 떠났던 알렉스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힘을 발휘하여 비행기를 구해낸다.
         카라는 자신이 해낸 일에 매우 기뻐하지만, 알렉스는 카라가 노출될 것을 염려하여 다시는 러지 말라고 충고한다. 출근을 하자 카라는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카라는 윈이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경찰 무선을 해킹해서 얻은 정보로 여러 범죄와 사건들을 해결한다. 러다가 카라는 DEO 에이전트에게 붙잡힌다.
         다음날 출근한 카라는 "슈퍼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걸 알게 된다. "슈퍼걸"이라는 이름에 불만을 품은 카라는 랜트에게 화를 내서 해고당할 뻔 하지만, 제임스가 자신이 가져온 슈퍼걸의 선명한 사진을 카라가 구한 것이라고 하면서 끼어들어서 무사하게 된다.
         카라를 찾아온 알렉스는 카라에게 카라의 우주선에서 발견한 홀로램 기기를 가져와서 카라에게 보여주고, 알루라의 격려를 받은 카라는 심기일전. 알렉스와 함께 DEO를 방문한다. 알렉스는 카라가 우리들을 위해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보증한다.
  • 스틸오션/미국 . . . . 5회 일치
         >기어링급 구축함은 알렌 M. 섬너급의 하위 개량형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반기에 건조된 이 배들은 카미카제 공격에 맞서 피켓 레이더함으로 활동했다. 종전 이후, 많은 기어링급이 미사일과 레이더를 업레이드했고, 몇몇은 해외로 매각되었다. 오늘날 최소 한척의 기어링급 구축함이 대만에서 사용되고 있다.
         >15문의 6인치 함포로 무장한 브루클린급 순양함은 일본 모가미급의 대항마로 만들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이들은 최전선 각지에서 활동했다. 헬레나(Helena)는 쿨라 만 해전에서 어뢰에 맞아 격침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 몇몇 브루클린급이 다른 나라로 양도되었다. 중 하나인 헤네랄 벨라노(General Belgrano)-예전 이름은 피닉스(Phoenix)-는 포클랜드 전쟁 당시 영국 구축함에 의해 격침되었다.
         >독일 U보트로부터 항로를 지키기 위해 많은 C3형 화물선 선체가 호위항모로 만들어졌다. 중 몇몇은 왕립 해군에게 공여되었다. 보급 호위항모 중에는 두척의 잠수함(1943년에 U-220, 1944년에 U-1059)을 격침시킨 블록 아일랜드(Block Island)도 있었다. 이 함선은 네척의 유보트를 구축함과 함께 격침시키기도 했다. 블록 아일랜드는 1944년 5월 29일, U-549의 뇌격으로 격침된다.
  • 스파이더맨 . . . . 5회 일치
         본명은 피터 파커. 냥 뛰어난 두뇌의 젊은이였으나 방사능 거미에 물리면서 초능력을 얻었다. 이후 스파이더맨이 되어 다양한 악당들과 싸운다. 주로 상대하는 빌런은 [[린 고블린]], [[닥터 옥토퍼스]], [[베놈]] 등등이 있다.
          언듯 보면 호리호리한 체격이라 리 강할 것 같지 않지만, 초인적인 [[괴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헐크, 씽 등의 파워맨 스타일에 비하면 약간 뒤지는 걸로 나오기도 한다. 또한 스피드와 반사신경 등이 놀라운 수준이다.
          몇몇 관련 작품에서는 몸에서 직접 만들어져 발사된다. 정식 시리즈에서는 일시적으로 가졌던 능력이며, 샘 레이미의 영화판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묘사로 나왔다. 이런 종류에서는 보통 손목에서 거미줄 발사관이 있는 걸로 나온다. 하지만 올드한 팬들은 이쪽 설정은 징럽게 느끼는 것 같다(…).
         원작 만화에서는 자신의 애인인 [[웬 스테이시]]를 추락에서 구하려다가 목을 부러뜨려 죽인 전적이 있다. 물론 고의는 아니었다.
  • 식객 . . . . 5회 일치
         중국사의 식객이란, 귀족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대신에 자신의 '재주'[* 학문이나 무예는 물론, '계명구도'의 일화에서 나오듯이 개나 닭 소리를 흉내내는 특이한 재주까지 있었다.]를 팔아서 주인에게 도움을 주는 '손님'을 뜻했다. 즉 공식적으로 종속 관계인 하인&고용인과 달리 상하관계가 자유로웠다. 본인에게 도움이 되든 안 되든, 자신의 집에 찾아온 '객(손님)'이니만큼 항상 대접을 해주었던 걸로 추측된다. 본래 어느 문화권이든 사회 고위층은 '손님'을 우대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문화가 있는데 여기에서 발전하여 손님을 대접한다는 명분으로 세력을 모으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식객을 자처하고 나타나는 사람을 주인이 보호해주고 대접해주는 것이 당연시 되는 문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문화는 상당히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춘추전국시대의 식객은 여러 나라의 귀족 계급의 분쟁에서 주요한 전력으로 이용되었으며, 뛰어난 실력을 살려서 일종의 [[사병]](私兵)이 되거나 주인의 참모 역할을 하기도 했다. 때로는 주인이 살해되면 식객이 [[복수]]에 나서는 경우도 있었다.
         서양 유력자들이 평민이나 해방노예들을 거느리고 세력을 형성하던 것과 유사하지만, 보다는 훨씬 느슨한 관계라서 주인이 실각하여 힘을 잃거나 하면 미련없이 떠나거나 다른 집에 식객으로 들어가는 이들도 많았다.
         식객이 복수를 한 사례로는 전국시대 초기에 조양자[* 위씨, 한씨와 함께 진(晉)나라를 3등분하여 '조, 위, 한' 중 조나라를 건국한 인물.]에게 패사(敗死)한 지백의 식객 '예양'의 사례[* 조양자를 시해하려다 연거푸 실패하고 붙잡히자 조양자의 옷이라도 베길 원한다고 말해 원을 풀고 자결한다. 공교롭게도, 후 얼마 되지 않아 조양자는 병이 들어 죽고 만다.]와, 삼국지에 나오는 [[손책]]이 [[허공]]을 죽이자, 식객들 가운데 몇몇이 손책을 암살한 사건이 있다.
  • 식극의 소마/165화 . . . . 5회 일치
          * 런데 둘 밖에 없어서 판정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소마가 복도에 있던 에리나, 히사코를 불러 들인다.
          * 에리나는 "렇게까지 말한다면 심사해주겠어"라며 정식으로 심사를 맡는다.
          * 결과 완성된 것이 밤소스를 넣은 사슴 허벅살 숯불구이.
          * 사슴 등뼈로 만든 소스와 걸 베이스로 과실을 더해서 상큼한 맛을 낸 소스.
          * 럼에도 불구하고 "사슴고기의 풍미를 잘 이끌어낸 쪽"은 "명백히 이쪽"이라며, 에리나가 손을 뻗는데...
  • 십자군 전쟁 . . . . 5회 일치
         당시 비잔티움 제국은 [[만지케르트 전투]]에서 ~~망할 두카스 놈들때문에~~[[셀주크 술탄국]]한테 박살난 이후에 폰토스일대의 거점 일부를 제외한 '''아나톨리아 전체'''가 통째로 날아가버린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상황에서 남이탈리아의 노르만 정복자 [[로베르 기스카르]]가 아들인 [[보에몽]]을 데리고 비잔티움을 두번이나 침략하기도 했다. 당시 황제였던 [[알렉시오스 1세]]가 아풀리아지방에 지방귀족들을 부추겨 반란을 일으키게 해 기스카르의 병력을 둘로 나뉜뒤 둘로 나뉜 병력중 비잔티움 원정군을 지휘하던 보에몽의 군대를 라리사에서 격파해 한숨 돌릴 수 있었지만 기스카르는 포기하지 않았고, 결과 다시한번 보에몽을 데리고 원정을 나서게 된다. 알렉시오스에게는 다행히도, 악천후를 뜷고 리스에 도달한 기스카르는 역병으로 인해서 케팔로니아 섬에 사망하고, 의 장남이자 리스일대 기스카르의 정복지를 상속받은 보에몽도 역병으로 인해 전력이 크게 약화되어, 어렵지않게 를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 아돌프 히틀러 . . . . 5회 일치
         이후 [[독일 제국]]로 건너갔는데, 때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 제국군에 자원하였다. 이때 전투 중 부상을 입은 적도, 영국군 병사가 히틀러를 쏘지 않고 살려보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독일 제국의 패배로 끝나 왕정이 붕괴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세워진 후, 히틀러는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일명 나치당에 가입한다. 이후 는 나치당의 중심적 인물이 되었다.
         1923년, 히틀러는 [[뮌헨]]에서 정권 장악을 위해 [[맥주 홀 폭동]]을 일으킨다. 하지만 시도는 실패하였고, 결과 히틀러는 감옥에 수감되는 신세가 된다. 감옥에 있는 동안에는 자서전(?)인 [[나의 투쟁]]을 집필했다.
         1945년 4월 30일. 제2차 세계대전의 패배가 눈 앞에 닥치자 권총으로 자살했다. 의 시체는 측근들이 화장했다.
  • 아토믹 스컬 . . . . 5회 일치
         [[스타 연구소]] [[과학자]]였는데 혼란스러운 신경을 치료할 방법을 못찾고 있었다. 때 범죄조직 스컬이 에게 원자 블라스트로 신경을 고정시키는 법을 알려줬다.
         이름에 어울리게 머리가 [[해골]]이다. 다만 다른 디자인 중에는 냥 투구를 쓴 버전도 있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도 등장. 지하격투장에서 등장했는데 [[와일드캣]]과 싸웠다가 패했다. 이후 [[고릴라 로드]]의 대규모 빌런 집단에도 합류해 재등장. 후반부에 [[다크사이드]]의 군대가 지구를 침공하자 히어로와 빌런들의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아포콜립스의 전력에 대항했다.
  • 암살교실/번외편 2화 . . . . 5회 일치
         * 거 조차도 마시자 마자 흐물흐물 녹는 수준인데, 상태에서도 잘만 공격을 피해서 암살자들의 열을 돋군다.
         * 뜬금없이 이 멤버(암살자 포함)로 소개팅을 하자는 얘기를 꺼내는데 아즈키 부인은 "럼 나랑 호타루가 상대역을 해줄 테니 소개팅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다.
         * 점수가 높은 사람은 아즈키 부인이 직접 "허"를 해준다는 얘기가 나오자, 암살자 일동은 격한 반응을 보인다.
         * 러나 이때 나타난 살생님이 "나라면 30초면 해결"이라며 도발하자 살생님의 아지트에서 찍었던 민망한 사진을 뿌려버린다.
  • 앙주 제국 . . . . 5회 일치
         플랜태저넷 왕조 [[잉글랜드 왕]] [[헨리 2세]]와 자식들은 [[리처드 1세]], [[존 왕]]이 다스린 영토를 통칭하는 말이다. 영토는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 [[노르망디]], 리고 프랑스 서부 아퀴텐 지방을 거쳐서, [[피레네 산맥]]에 도달하는 방대한 영토였다. 앙주 제국이라는 표현은 당대에는 쓰이지 않았으며, 근대에 이 시기 플랜태저넷 왕조를 설명하기 위하여 만든 것이다.
         다만, 엄밀히 말하면 '잉글랜드 왕'은 '프랑스 왕'과 '동격'인 왕이다. 단지 '잉글랜드 왕'이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프랑스 내 작위'에 따라서 프랑스 왕의 권위에 대한 의무를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프랑스 내부'에만 국한되는 것이며, '프랑스 외부'에 해당하는 잉글랜드 영토에 대해서는 프랑스 왕은 간섭할 권리가 없었다.
         앙주 제국은 한 명의 군주 아래에서 통치되었으나, 각 영토의 정치나 행정은 분리되어 있었으며 양상은 지방에 따라서 여러모로 다르게 나타났다. 군주가 보유하고 있는 가장 높고 대표적인 지위는 '잉글랜드 왕'이었지만, 실제로 왕실에는 문화적으로 영국화된 측면은 거의 없어 여러모로 '잉글랜드 왕'이라기 보다는 '프랑스 귀족'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앙주 제국의 군주들은 왕실 용어로서 [[프랑스어]]를 썻으며, 통치시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프랑스]]에 주로 머물렀고, [[영국]]을 방문한 기간은 극히 짧은 기간에 불과했다.
  • 애니프사 . . . . 5회 일치
         예를 들어서 1980년대 일본 좌익 사회활동가들은 지금보면 말판에서 종이조각으로 된 말을 가지고 노는 종이게임에 대해서도, 살인게임(人殺しゲーム)이라는 비판을 했고, 이러한 게임을 하는 취미인에 대해서 경멸하거나 비판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시대에도 랬고, 이후 시대에도 랬으며, 대략 수십년간 이어지면서 적대관계는 거의 고착되었다.
         들의 정체는 조총련이라는 설이 있다.
  • 야차원숭이 . . . . 5회 일치
         고대 일본에는 다수의 야차 원숭이가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대에 확인 된 것은 바키의 친구가 된 야차원숭이와 자식 야차원숭이 Jr. 뿐.
         야차원숭이는 래플러 바키 2부에서 바키와 대결을 하며, 싸움 끝에 친구가 된다. 러나 [[한마 유지로]]에게 살해당하고 유지로는 바키에게 목을 던져서 분노를 돋군다.
         래플러 바키 3부 최대 토너먼트 편에서는 야차원숭이 Jr.가 출전. 한마 유지로에게 복수전을 노리지만, 실패.
  • 예종 . . . . 5회 일치
         의 치세에는 세조의 쿠데타에 동참해 권신이 된 구공신 세력들과, 이를 견제할 목적으로 세조가 말년에 총애한 신공신파의 대립이 첨예했다. 특히 중에서도 이시애의 난을 계기로 젊은 나이에 크게 출세했고 혈기도 왕성했던 [[남이]]가 제일 위협적이었는데, 이에 예종은 처음엔 남이의 벼슬을 깎아 견제했고 남이가 이에 불만을 품어 구공신 세력을 일소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정황이 포착되자 남이를 역모 혐의로 처단하고 이어서 유자광을 제외한 신공신 세력을 일소하기에 이른다.
         세조가 싸지른 똥(권신들이 왕권을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음에도 이를 견제할 대책을 마련해놓지 않고 개인의 카리스마로만 억누른 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으나 로 인해 심신을 혹사한 끝에 요절한 왕. 가 죽은 뒤 왕위는 정희왕후(세조의 비)와 소혜왕후(훗날의 인수대비)의 뜻에 따라 형의 차남인 잘산군(또는 자을산군)이 이으니, 가 바로 성종이다.
  • 외척 . . . . 5회 일치
         외척(外戚)은 본래 단순히 '[[외가집]]'. 러니까 당사자에서 보기에 어머니 쪽 집안의 친척들을 뜻한다.
         동양사에서 '외척'이라는 용어가 나오면 대개는 '군주의 외척'을 뜻한다. 야 일반인이나 신하의 외척이라고 해봤자 역사적으로는 별로 중요한 의미가 없으니까.
         하지만 특정 가문이 권세를 장악하는 것은 국가의 기강을 흐트러뜨려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고 비판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리고 군주와 외척의 대립은 심각한 정치적 충돌로 끝나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일본]]에서는 [[후지와라]] 씨, 가운데서도 5개의 가문(고노에, 쿠죠, 니죠, 이치죠, 타카츠카사)인 [[고셋케]], 일명 '후지와라 섭관가'가 오랬동안 황후를 배출하면서 외척으로서 권세를 누렸다. 사실상 후지와라 가문이 일본의 지배자였다.
         일본 귀족 정치가 몰락하고 무가(武家) 정치가 대세가 되면서 섭관가는 물론 덴노가 까지 쩌리가 되고 실권은 [[쇼군]]이 차지하게 되어 섭관가 역시 실권을 잃었으나, 래도 덴노의 외척이라는 권위는 근세까지 이어질 정도로 독보적이었으며 덴노가의 황후를 배출하는 것은 현대에 이르기 전까지 섭관가 출신으로 한정되었다. 관습적으로 후지와라 섭관가가 '왕비족'의 지위를 차지하였던 것이다.
  • 우라센케 . . . . 5회 일치
         삼천가가 나누어진 연유는, 소우탄이 은거를 결정하면서 가 거주하던 후신안(不審庵)을 삼남 소우사가 이어받았으며 소우사의 후손은 오모테센케로 불리게 되었다. 리고 소우탄은 후신안의 뒷편에 콘니치안(今日庵)을 지어서 살게 되었는데, 이것을 함께 거주하던 사남 소우시츠가 상속받아 소우시츠의 후손은 우라센케로 불리게 된다. 오모테는 앞, 우라는 뒤라는 뜻으로, 콘니치안이 후신안의 뒷편에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불리게 된 것이다. 쉽게 풀이하면 "앞집 센가", "뒷집 센가". 리고 차남 소유슈는 나중에 돌아와 이보다 좀 더 남쪽에 있는 무사시노코지라는 거리에 칸큐안(官休庵)을 지어 다도에 전념하게 된다. 래서 무사시노코지센케로 불리게 되었다.
         리고 센가의 7대 죠신사이(如心斎)는 더 이상 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오모테, 우라, 무사시노코지에서 각 1명만 센케(千家)라는 이름을 쓰기로 합의하였다. 이렇게 세 가문이 성립된 것이다.
  • 우츠미 사토루 . . . . 5회 일치
         의료에 있어서 약물이 불필요하다는 반약물주의자이며, 외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있다(…). 의 클리닉에서 펼치는 의료를 살펴보면 대략적인 주장을 알 수 있는데….
         >장애아가 태어난다는 것은, 너무나 낳기 전과 임신 전에 부모의 음식과 생활이 흐트러져 있었는가 하는 증거, 것은 평생에 걸쳐서 반성해야합니다. 것을 가지고 아이를 평생 지켜 나가는 것이 진정한 부모에게 주어진 시련입니다♪
  • 원피스/821화 . . . . 5회 일치
         * 일행들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에 모모노스케에겐 '''"어떤 목소리"'''가 들려온다. 목소리는 '''"서둘러"'''라고 하는데...
         * 목소리는 '''"거기에 있다면 명령해 달라"'''고 끊임없이 속삭이고 모모노스케는 목소리를 듣고 괴로워한다. 루피는 "네가 누구냐"고 묻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목소리 따윈 들리지 않아 영문을 알 수 없다
         * '''목소리의 정체는 바로 즈니샤 자체!'''
         * '''즈니샤는 먼 옛날 "어떤 죄"를 저지른 벌로 저 걷고만 있는 벌'''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내가 쓰러지면 너희까지 위험하다. 딱 한 번만 싸우라고 명령해달라"고 요청한다
         * 한편 누군가 전보 벌레로 통화하는데, 상대방은 "잭의 통신이 바다에서 갑자기 단절됐다"며 를 카이도라고 부른다
  • 원피스/822화 . . . . 5회 일치
         * 밍크족은 천년동안 즈니샤에게 살아왔으나 의지가 있다는걸 알진 못했다. 의 의지를 알게된 밍크족은 "천년의 시간을 들여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고 한다.
         * 네코마무시의 집이 무너졌기 때문에 안에 있던 페콤즈는 잔해에 깔려버렸다. 하지만 "거북거북 열매" 능력자인 탓에 죽지 않고 살아있다.
         * 우솝이 제작한 물건으로 "팝린"이란 소재를 사용해서 나미의 조작에 따라 자유자재로 늘어난다.
         * 래도 나미는 신형 크리마텍트가 "자기가 원하던 대로"라고 말한다.
  • 원한해결사무소/3화 . . . . 5회 일치
         지난달 사장이었던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시자 유언장이 공개되었는데, 동생이 대표이사가 되고 자신은 전문에 쳐 동생 아래에서 일하게 된 것에 원한을 품었던 것이다. 히트상품을 연달아 내놓던 동생과는 달리, 는 경리부장으로서 수수한 일만 해왔으며, 맛에는 꽝이었기 때문이다. 또 이 가문은 매우 '다혈질'인 성격이었다.
         원한해결사는 5백만으로 동생을 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려 주겠다는 의뢰를 받는다.
         이틀 뒤, 우메모토 사유리는 회사 입구에서 마츠지리 신지 사장을 스토커라고 욕하고 달아난다. 와 동시에 사내 컴퓨터에서는 사장의 성추문을 열거하며 공격하는 메일이 전 사원에게 전달된다. 사내에서는 우메모토가 범인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돌게 되었고, 걸 전해들은 사장은 다혈질 성격 답게 변호사에게 맡겨야 한다는 부하의 말은 듣지도 않고 당장 우메모토의 집에 달려간다. 우메모토의 집 앞에서 문을 발로 걷어차면서 화내던 사장은 곧 [[경찰]]에 체포당하고 만다.
  • 원한해결사무소/6화 . . . . 5회 일치
         래서 부이사 아줌마는 시댁에게 못살게 굴었는데, 쓰레기를 뒤져서 '콘돔'을 발견하더니 얼굴에 집어던지거나, 우편함에다가 [[개똥]]을 대량으로 집어넣거나, 남편 앞에서 "갈색머리 남자와 놀고 있었다."면서 있지도 않은 불륜 모함을 하는 등. 치사하게 굴었다.
         원한해결사는 100만으로 의뢰를 받겠다고 하지만, 30만 정도 밖에 낼 수 없다고 해서 걸로 의뢰를 받는다. 단, 일의 내용도 변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3일이 지난 뒤, 우편함의 우편물이 모두 없어지고 새댁의 우편물만 남아 있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아줌마는 새댁을 우편물 도둑으로 몰고가고, 게다가 새댁의 집 열쇠나 차 열쇠가 모두 접착제로 붙여져 있었다. 새댁은 거의 미칠 지경.
         다음날 아줌마는 쓰레기를 뒤져서 우편물 도둑을 잡아내자고 한다. 아줌마는 새댁이 우편물 도둑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전화'를 받았던 것이다. 런데 도둑맞은 우편물과 접착제, 리고 부이사 아줌마의 집에서 먹었던 과자 상자가 모두 한 쓰레기 봉투에서 나타난다. 아줌마는 '개똥' 밖에 하지 않았다고 결백을 주장하지만 오히려 모든걸 자백한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범인을 조작한 것은 물론 원한해결사. 하지만 접착제 등은 차액 70만엔 분 만큼은 괴롭혀서 피해를 주었던 것이다(…). 참 재수없는 여자라고 하는 새댁에게, 원한핸결사는 보통 사람은 아무리 래도 돈을 주면서 까지 원한을 풀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당신도 재수없는 여자라고 대답해준다.
  • 월드 인 컨플릭트 . . . . 5회 일치
         유닛이 파괴되면 유닛을 공수받는데 사용했던 증원 포인트를 돌려받는다. 한번에 전부 돌려받는게 아니라 긴 시간 동안 조금씩 돌려받으므로 유닛이 파괴되는 즉시 보충하는건 어렵다.
          파커가 유럽 전선에서 복무했을 때 함께 싸웠던 프랑스군 연락장교. 조국 프랑스를 침공하고 사람들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은 소련군을 증오한다.지휘 체계로 인해 소여와 다투게 되자 자리에서 미국인들을 까버릴 만큼 터프하다. 기혼자지만 내연녀가 따로 있다.
         냥 적......이지만 확장팩 소비에트 어썰트를 사면 소련군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임무가 추가된다.
         캠페인 중간 중간에 소련군 시점에서 진행되는 임무 6개가 추가된다. 게 다인지라 확장팩보다는 미션팩에 가까운 느낌.
  • 이득을 준 배신자를 처단하기 . . . . 5회 일치
          *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 자신과 대립하게 된 [[동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오슈 후지와라 씨]](히라이즈미 정권)[* 일본 동북부를 지배하고 있었다.]에 의탁하여 있을 때, 후지와라 씨에게 요시츠네를 송환할 것을 요구했다. 런데 후지와라 씨에서 요시츠네를 살해하고 목을 보내자, 오히려 자신의 가인(家人)인 요시츠네를 공격하였다는 명분으로 오슈 후지와라 씨를 공격한다.--어쩌라고--
          * 《[[원조비사]]》에 따르면, 칭기즈칸과 대립하여 나이만 부족과 함께 싸우던 [[자무카]]는 나이만 족이 패배하자 탕글루 산에 들어가서 은신하였다. 상황이 곤궁해지자 자무카의 부하들이 배신하여 자무카를 붙잡아 왔으나, 칭기즈칸은 들은 물론 자손들까지 처단하도록 했다.
          * 《[[삼국지연의]]》에서 [[마등]]과 공모하여 [[조조]]를 제거하려 한 [[황규]](黃奎)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황규의 [[처남]]인 묘택(苗澤)이 황규의 첩 이춘향(李春香)과 [[간통]]을 하면서 이춘향을 통하여 황규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걸 알고, [[조조]]에게 밀고하여 황규의 일족은 도륙당하게 된다. 리고 묘택은 조조에게 이춘향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조조는 여자 때문에 매형의 집안을 파멸로 몰아넣었다고 비난하며 묘택을 처형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61화 . . . . 5회 일치
          * 한편 아파트에 있는 [[미나모토 코이치]]는 전략적 대기 상태에 들어가지만 까놓고 말하면 냥 빈둥대고 있다. 미나모토는 가만히 기다리는 쪽이 오히려 진정이 안 된다고 투덜댄다.
          * 미나모토는 이런 왕래가 당국에 발각되지 않을까 염려하는데 칠드런이 짜놓은 동선은 의외로 치밀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노가미 아오이]]의 텔레포트지만 매번 아오이가 올 수는 없으므로 자택에서 지하의 비밀 통로 등으로 단거리 텔레포트, 이후 이 근처 지하철 역까지 이동해서 감시의 눈을 피한다. 이건 [[산노미야 시호]]가 정해준 원칙에 따라 마츠카제가 구상한 이동방법이다. 텔레포터의 부담도 줄일 수 있어서 상당히 합리적인 방법. 미나모토도 마츠카제를 칭찬한다. 카오루는 자신들도 마츠카제를 신뢰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 미나모토가 정한 후임이기 때문이란 말은 접어둔다.
          * 카오루는 "애인이라기엔 좀. 이런 이불도 가구도 없는 방에"라고 말했다가 "이불"에서 에로한 상상을 하며 폭주한다. 이런 사태를 예견한 아오이와 시호가 경고를 해놨지만 카오루는 오히려 런 말 때문에 의식된다며 몸부림 친다.
          * 본거지에서 친구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카키는 얼른 사태를 수습해 시리어스 일변도로 굳어진 절가칠의 분위기를 에로와 러브 코미디가 넘치는 본래 모습으로 돌려놓겠다고 다짐한다. 러나 이미 이쪽은 절찬 러브 코미디 모드. 카오루는 미나모토를 따라 밖에 나온 뒤까지 "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허둥지둥 대고 있다.
  • 존오그로츠 . . . . 5회 일치
         영국 본토 최북단으로 알려져있다. [[http://m.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585432.html#cb|던넷헤드가 영국 최북단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존오로츠가 더 유명하다. 존오로츠에서 영국 최남단이라는 랜즈엔드까지 이어진 조글이라는 길을 완주하는 챌린지도 존재한다.
         [[http://johnogroats.scot|존오로츠 사이트(영어)]] - 워낙 작은 동네라 런지 상점 같은 것도 다 알려준다.
         [[https://twitter.com/JohnOGroats_?s=09|존오로츠 트위터(영어)]]
  • 창작:연합 택시회사 . . . . 5회 일치
         80년대 즈음 중국계(정확히는 홍콩 출신) 미국인들이 설립했으며, 때문에 흔히 상상하는 노란색 미국 택시와 달리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홍콩 택시는 빨간색과 흰색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8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다가 한국인이나 일본인 등이 합류하여 이름에 걸맞게 아시아인들의 연합 중 하나가 되었다. 러나 한편으로는 뿌리가 깊은 국적 간의 갈등이나 본토의 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말도 많다고 한다.
         또한 지하 1층이 있기는 한데, 모종의 사유로 대부분의 직원들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고 존재도 모른다. 일부 소수의 기사들과 간부들만 존재를 알고 있으며, 정체 및 용도는 불명이다.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중국계 회사답게 파급력은 가장 큰 편이다. 하지만 고인 물은 썩는 법인지 몇몇 기사들의 태도에 문제가 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회사의 운영에 삼합회 등의 구린 자본이 사용된다는 이유로 몇몇 언론이나 집단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런 '구린 자본' 때문에 경쟁력은 잘 떨어지지 않고 있다.
  • 창작:왕국 . . . . 5회 일치
         여러가지 이유로 국왕의 통치에 반대하는 자가 소수 존재한다. "반국가주의자"라고 불리는 이들 중에는 과격한 행동 양상을 보이는 자들도 있기 때문에 국가의 적으로 여겨진다. 렇기때문에 "반국가주의자"로써의 의견을 내는 자는 방첩기관과 경찰, 국가헌병대에 의해 제재된다.
         풍부한 농업 생산량을 지니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안가로부터 물을 끌어오거나 땅속에서 지하수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농경지를 확대시키는 중. 이렇게 얻은 땅에서는 보리나 밀, 포도, 외 등등을 재배한다.
         여러가지 지하자원이 남부의 사막지대에 매장되어 있다. 이를 채굴하는 광산과 이를 가공하는 공장, 리고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는 주거시설들로 이루어진 도시가 사막 군데군데 위치해있다.
         기본적인 모티브는 엘프. 거기에 중국, 이스라엘, 요르단, 모로코, 러시아, 외 등등을 대충 섞음.
  • 창작:좀비도시 . . . . 5회 일치
          * 군의 투입으로 확산을 저지하기는 했으나, 이미 도시 내부의 좀비 숫자가 너무 많아 군을 투입하는 것이 어렵다. 몇 차례 생존자 구출을 위하여 부대를 투입했으나, 제한적인 성과만을 거둘 수 있었고 로 인한 희생이 커서 현재 구출 작전은 주저하고 있다.
          * 생존자 지원을 위한 운동 룹 : 아직 도시에 남아 있는 생존자들을 어떻게든 지원하는 룹이다. 주로 고립형 생존자들과 연결이 많다. 소수의 민간용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립형 생존자들에게 생존 물자를 전달했다.
          * [[지명수배|지명수배범]] : 이들은 이미 사법기관에 죄상이 노출된 수배자이다. 이들은 단지 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다는 이유 때문에 좀비도시에 있고 싶어한다.
          * [[연쇄살인|연쇄살인범]] : 이들은 살인에 대한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몇몇은 좀비를 대상으로 풀어내며, 생존자를 목표로 노리기도 한다. 이 도시는 들이 자신의 죄를 은폐하고 목표물을 찾기에 적절한 곳이다.
  • 창작:좀비탈출/2-1 . . . . 5회 일치
         "어어어…."
          때, 소파에 앉아 있던 좀비가 나를 향하여 다가왔다. 옷차림과 대머리를 보니 옆집 아저씨가 틀림없었다.
         "억! 어억! 어억!"
  • 창작:좀비탈출/4-1-2 . . . . 5회 일치
         아무래도 불법침입자들은 생각보다는 예의가 바른 건지 다지 건드려 놓은건 없었다. 한켠에 얼마 전에 보았던 [[창작:좀비탈출/0-1|구덩이]]정도가 눈여겨 볼 것이다.
         일단 눈길이 닿는 곳은 안전하다. 모퉁이를 도는 순간 습격 당하지 말라는 법도 없지만. 귀를 기울여도 놈들의 르렁거리는 소리는 없는 걸 보니 가능성은 낮다.
         런데…… 대문이 신경 쓰인다. 비스듬히 열려있다. 당장이라도 삐거덕하며 놈들이 튀어나올 것 같다.
          * [[창작:좀비탈출/4-1-2-2|냥 둔다]]
  • 창작:좀비탈출/기록 . . . . 5회 일치
          * 일종의 일지 형식으로 기록한다. 리고 일지 느낌을 내기 위해 추정하거나 잡담 등을 기록해 둬도 된다.
          * 토트넘 : 옆집 아저씨. 이름은 까먹었다. 죽이기 직전에 몸과 근육이 탄탄한 걸 보니 운동을 좀 한 녀석들은 좀비가 되어서도 팔팔한 것 같다. 축구는 11명이 한 팀이니까, 적어도 이런 녀석이 10명은 더 있다는 뜻이겠군. 중에 유독 손맛 좋은 녀석이 하나 있을 것이고.
          생전에 아들 11명을 낳아 '코리아 토트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 때문에 이혼 당할 뻔 했다는 소문도.
          * 식칼 : 영화와 달리 다지 위협적이진 않은 것 같다. 냥 본래 용도에 걸맞게 요리할 때나 써먹어야겠다.
  • 첼렌느 베르체코프 . . . . 5회 일치
         국적 루베니아 보르스카사 행성, 우드베루나 시
         좋아하는 음식 루베니아 토속 음식 전반, 술
         첼렌느 베르체코프는 [[오퍼레이션 발할라]] 소속 요원이다. 본래 소속은 루베니아 알페니아 행성의 아이스레인저 38 연대에서 하. 후 [[행성연합]]의 스카웃되어 오퍼레이션 발할라로 욺기게된다.
          능력외에도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하며 누구와도 모나지 않게 친하게 지내는 것을 선보이기도 한다. 주 포지션은 저격수이지만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붙임성으로 잡입 임무에 투입되기도한다. 이 특유의 붙임성이 아이스 레인저 특유의 '같은 부대원들은 모두 가족'이라는 사상과 시너지를 일으켜 발할라 내의 모든 인물을 친구 혹은 잠정적인 친구로 여기는듯하지만 몇몇 인물들은 역시 껄끄러운듯 하다.
  • 캡틴 코만도 . . . . 5회 일치
         서구적인 [[슈퍼히어로]]물 느낌을 풍기는 게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도 렇고, 적 캐릭터들도 러한 느낌이 든다.
          닌자. 닌자도를 가지고 있으며 대쉬 공격에서도 쓴다. 게다가 진행 중에 습득하는 수리검을 쓸 수 있다.[* 다른 캐릭터가 습득하면 냥 점수 처리된다.] 메가크래시는 공중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기술.
          어디까지나 설정 상의 이야기이나 파이널 파이트에서 등장한 가이의 후손. 즉, 무신류 닌자다. 래서인지 남코 크로스 캡콤에서 가이과 팀을 이루기도 한다.
          * [[파이널 파이트]], [[캐딜락&디노사우르스]]에서도 랬지만 본 게임에서도 다양한 무기가 등장한다.
  • 커맨드 앤 컨커 : 레드 얼럿 2/연합군 . . . . 5회 일치
          말 대로 벽. 일반적인 공격을 가로막는다. 보병의 총탄에 부서지지 않는다.
          * 랜드캐논
          크로노 기술을 적용한 보병. 이동을 순간이동으로 한다. 순간이동한 후에는 순간이동한 거리만큼 딜레이가 있다. 공격 방식이 특이한데, 적을 죽이거나 파괴하는 방식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적을 시간대에서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싸운다. 지워지고 있는 유닛이나 건물은 대로 굳어버린다.
          * 리즐리 탱크
          연합군의 기본 전차. 럭저럭.
  • 콜 오브 듀티 . . . . 5회 일치
          * 잉
          플레이어가 스탈린라드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 만나는 저격수.
          * 슈틸한트라나테
          스탈린라드 미션 초반에 나눠주는 물건. 쓸모 없다.
         플레이어가 이상한 곳으로 가지 않게 진행 방향 외의 지역은 지뢰를 깔아뒀다. 이 구역에 들어가면 "틱"하는 소리가 난 후 지뢰가 폭발해서 죽는다. 리고 뜨는 "지뢰밭에 들어가서 죽었습니다. 붉은색과 하얀색의 경고 표시를 조심하세요!"는 덤. 가끔씩 인공지능들도 여기 들어가서 죽는다. 보통 스크립트로 들어가게 만든 경우.
  • 크림 전쟁 . . . . 5회 일치
         [[러시아]]는 전부터 부동항을 얻기 위해 남진해왔다. 리고 쪽 [[오스만 제국]]이 있었다. 러시아는 자신들이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는 정교회 신자들을 지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였지만 오스만은 이를 부정하였다.
         당시 러시아의 [[차르]]였던 [[알렉산드르 2세]]는 크림 전쟁에서의 패배로 개혁의 필요성을 느꼈다. 결과 알렉산드르 2세는 1861년 [[농노해방령]]을 선포했다.
         영국의 나이팅게일이 이 전쟁에서 최초로 근대적인 간호 체계를 세우고 실행하여 후세에까지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러나 후세의 연구에 의해 녀의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면모 등도 같이 재평가받게 되었다.)
  • 타이라노 마사카도 . . . . 5회 일치
         타이라노 마사카도의 할아버지 타이라노 타카모치(平高望)는 간무 덴노(桓武天皇)의 손자로서, [[신적강하]]하여 카즈사 국(上総国)[* 지금의 치바현 중부]을 다스리는 쿠니시(国司)였다. 는 카즈사 국에서 임기를 마친 뒤에도 교토에 귀환하지 않고, 아들들과 토착하여 히타치(常陸), 카즈사(上総), 시모우사(下総)에서 개간을 거듭하여 방대한 장원을 가지게 되었다. 이 방대한 장원은 자식들에게 상속되었는데, 장남 쿠니카(国香)는 히타치(常陸), 차남 요시카네(良兼)는 카즈사(上総), 삼남 요시마사(良将)는 시모우사(下総)의 영지를 나눠받게 된다.
         마사카도는 삼남 요시마사의 아들로서, 소년 시절에는 교토에서 후지와라노 타다히라(藤原忠平, [[후지와라 요시후사]]의 손자)를 가신으로 모셨다. 러다가 요시마사가 사망하자 시모우사로 귀환하였는데, 귀향한 마사카도는 쿠니카와 요시카네가 요시마사가 남긴 장원을 마음대로 분배해서 나눠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쿠니카의 동생 타이라노 요시마사(平良正)는 마사카도를 토벌하려 했으나 마사카도에게 격파당하여 패배, 타카모치의 차남 타이라노 요시카네가 마사카도를 공격했으나 역시 마사카도에게 패배한다. 요시카네 토벌은 조정에서 허가를 얻었으며, 934년에 요시카네는 결국 병사하고 만다.
         이 무렵 [[세이와 겐지]]의 시조 미나모토노 츠네모토가 무사시국에 부임한다. 무사시국(武蔵)을 다스리는 지방관 쿠니시로 부임하게 된 츠네모토는 무사시 국에 도착하자마자 조속히 토착 호족들에게 검주(検注)[* 이 무렵 쿠니시가 호족들에게 받는 '''[[뇌물]]''']를 실시하려 했다. 하지만 호족 무사시노 타케시바(武蔵武芝)가 정식 임관도 하기 전에 검주를 하는 것은 전례가 없다고 반발하였는데, 격노한 츠네모토는 타케시바를 공격하여 약탈을 실시한다. 도주한 타케시바는 이 무렵 무용을 떨치던 [[타이라노 마사카도]]에게 '중재'를 의뢰하고, 겁을 먹은 츠네모토는 산으로 도주하여 틀어박혔다가 동행하였던 흥세왕(興世王)을 하산시켜 협상을 시작했는데 협상이 진행되던 도중에 타케시바의 군대가 츠네모토의 거주지를 포위하자 마사카도에게 살해당할까봐 두려워진 츠네모토는 대로 교토로 도주하고, 흥세왕, 마사카도, 타케시바 등이 결탁하여 모반을 일으켰다고 보고한다.
         러나 마사카도는 주변의 히타치(常陸), 카즈사(上総), 시모우사(下総), 무사시(武蔵), 우에노(上野)의 국부(国府)[* 헤이안 시대 지방 행정구역으로서 '국'의 행정기구.]에서 연명으로 모반의 사실이 없다는 증명서를 작성하여 이미 인연이 있던 후지와라노 타다히라에게 보냈다. 이 탓에 오히려 츠네모토가 무고죄로 투옥당하고 만다.
         이 무렵 히타치 국의 호족 후지와라노 하루마키(藤原玄明)에게 히타치 국 쿠니시로부터 추포령이 내려와, 후지와라노 하루마키는 마사카도에게 도망쳐서 보호를 받게 된다. 히타치 국의 쿠니시는 하루마키를 넘기라는 요구를 해오고, 마사카도는 이에 1,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히타치 국을 습격한다. 히타치 국에서는 3,000명의 군대로 대응했으나 마사카도에게 격파되어 국부(国府)가 점령당하고 만다. 마사카도는 대로 시모츠케(下野), 우에노(上野)까지 점령한다. 이때부터 마사카도의 난이 본격적으로 폭발하게 된다.
  • 타쿠마 마모루 . . . . 5회 일치
         범인 타쿠마 마모루는 1963년에 이케다 시의 서쪽에 있는 이타미시(伊丹市)에서 출생했다.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리고 7살 차이가 나는 [[형]]이 있었다. 6학년 때 오사카 교육대학 부속 이케다 중학교에 수험을 하고자 했으나, 모의시험 결과가 나빠 포기하였다. 중학교 때부터 가정폭력을 받게 되었다. 중3때는 칠판에 자신의 경력이나 "[[항공자위대]]에 들어가겠다."고 쓰고 [[군가]]를 노래하는 등의 기행을 벌였다. 하지만 동급생들은 무시했다. 이 때부터 "나는 IQ가 높다."고 말했으나, 성적은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었다.
         1984년 11월, 부동산회사 업무 중 관리하던 오사카 시내의 아파트에, 수금을 빌미로 하여 여성의 집에 들어가서 폭행하고 [[강간]]을 저질렀다. 체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환청이 들린다."고 호소하여 [[정신분열병]] 진단을 받는다. 하지만 오사카 지검에서는 성격 이상이 있으나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있다고 진단하여 기소하였다. 리고 1986년 7월 31일, 오사카 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으로 실형 판결을 받고 나라 소년 교도소에 들어간다. 1989년 8월에 교도소를 나왔다.
         1990년 6월에 [[의사]]라고 거짓말을 하여, 18세 연상의 여성과 결혼했으나, 거짓말이 들켜서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다음에는 초등학교 시절 은사였던 19세 연상의 여성(오사카 교육대학 출신)과 결혼했다. 1993년에 이타미시 교통국에 노선 버스 운전사로 취직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동료와 싸움을 벌이거나, 버스에서 운전석 뒤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향수 냄새가 나니까 뒷자리로 가달라"고 말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1994년 9월 21일에 아내와 이혼한다.
         1999년 3월 2일에 형이 마무루의 거듭되는 불화와 폭력으로 자살을 하게 된다. 직전에 아내와 이혼하였으며 아이를 혼자 놔두고 자살하였다. 3월 31일에 타쿠마 마무로는 4번째 이혼을 했다. 9월 7일에는 이전에 양자결연을 맺었던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가 체포당했다.
         2000년 10월 14일에, 택시 운전사로 근무하다가 오사카 시내의 호텔에서 벨보이와 말다툼을 벌여서, 폭행으로 체포된다. 11월에는 이케다 시 건축자재 판매회사에 10톤 트럭 운전사로 채용되었고, 이케다 시의 원룸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신호대기를 할 때 나란히 서있던 차에 타고 있던 여성을 "눈이 마주쳤다"고 트집을 잡으며 침을 뱉는 등의 문제를 일으켜서 2001년 2월에 만둔다. 2001년 5월 하순에는 스스로 하룻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 테헤페로 . . . . 5회 일치
         개 개인기의 하나; 머리를 옆으로 비스듬이 기울이고, [[윙크]]를 하면서 혀를 살짝 내민다. 상대가 울컥 했을 때 개인기를 발휘하여 귀여움으로 상대를 진정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성우]] 히카사 요우코(日笠陽子)이다. 히가시 요우코(日笠陽子)와 나카무라 에리코(中村繪里子)가 진행하던 라디오 간사이의 방송 프로램 「놀라움 전대 모모노키 파이브(おどろき戦隊モモノキファイブ) 」에서 처음으로 나온 것으로, 2009년 6월 방송된 제12화에서 나왔다.
          * 2009년 7월, 히카사가 블로에서 처음으로 사용.
          * 「성우 라 web이 마음대로 선정하는 유행어 2009(声グラwebが勝手に選ぶ流行語2009)」 수상.
          * 2011년 3월 [[AKB48]]의 [[와타나베 마유]]가 감염되어 블로에서 사용.
  • 토이 솔져스: 콜드 워 . . . . 5회 일치
         후속작으로 [[토이 솔져스: 워 체스트]]가 있다. 네개의 오리지널 진영(?)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우주의 왕자 히맨]], [[G.I. 조]]와 와 대적하는 악의 무리 [[코브라]] 장난감 진영이 나오는 라이센스비로 얼마를 썼을까 궁금해지는 게임.
          대공포. 적 비행기를 상대하는데 최적화 된 포탑. 대신 밑으로 조준을 못한다.
          임시 병기. 다수의 적 보병을 한번에 상대할 수 있는 포탑. 다른 포탑들이 정품 모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임시 병기들은 DDT, 간이 화염방사기, 폭죽 등 주변 기물을 대충 조합해서 만든 모양새다. 래서인지 내구력도 약하다.
         충전기 위에 놓여있는 유닛들. 가만히 냅두면 아무것도 못 하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전작과 달리 배터리 게이지가 있어서 배터리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자폭한다. 충전기 외의 지역에서 조종을 만두면 10초 간의 유예기간을 준 후 자폭. 충전기 위에서 조종을 만두면 배터리가 충전된다. 다시 충전될 때 까지는 쓸 수 없으니 주의.
  • 판타스틱 포(2005년 실사영화) . . . . 5회 일치
         감독은 팀 스토리. 배우는 리드 리처드에 이안 루퍼드, 수 스톰에 제시카 알바, 휴먼토치에 크리스 에반스, 씽에 마이클 치클리스가 맡았다. 리고 슈퍼 빌런인 닥터 둠은 줄리언 맥마혼이 연기.
         평은 리 좋지 않다. 오락적인 면이 강조됐음에도 액션신마저 지루하고 형편 없는 영화라는 평론가들의 평이 주를 이루며, 팬들 사이에서조차 평가가 안좋다. 90년대판이 차라리 낫다는 의견도 나올 정도. 일단 손익분기점은 넘겼으며 이후 폭스는 2007년에 속편을 내놓았다.
         참고로 국내 개봉하면서 제목을 <판타스틱 4>라 했다. 러다보니 몇몇 사람들은 저 4를 '4번째 작품'이란 뜻의 4로 착각하여서 이 영화가 전편이 있는 물건인 줄 알고 '''판타스틱 3, 판타스틱 2''' 등을 찾아보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벌어졌었다. 사실 원제는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Fantasrtic Four'라고 표기되니 딱히 헷갈릴 일이 없는데 굳이 4라고 써놔서...
         상술한 대로 리 좋은 소리 못듣는 판이나 [[판타스틱 포(2015년 실사영화)|2015년에 나온 판타스틱 포 영화]]가 매우 심각한 상태라서 재평가(?) 받았다.
  • 편의치적 . . . . 5회 일치
         편의치적의 목적은 [[절세]]와 선원비용 절감이다. 선박은 국적이 등록된 국가의 법률에 속박되는데, 내용은 국가별로 제각각이며 좀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진 나라에 편의적으로 선적을 옮겨놓아서 혜택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편의치적은 오래된 관행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라이베리아]], [[파나마]], [[소말리아]], [[온두라스]], [[레바논]], [[키프로스]], [[바하마]], [[버뮤다]], [[싱가포르]] 등의 소국이 외국 자본 회사의 설립을 쉽게 하는 회사법을 제정하고, 선박세를 저렴하게 하고 법적 규제를 완화하여 외국의 선박 회사와 선박을 유치하였다. 여기에 [[미국]]이나 [[리스]]의 선주들이 대거 이들 나라로 옮겨가면서 편의치적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초기에는 대부분 미국의 석유 메이저 회사와 리스 계 선주(특히 선박왕 오나시스) 였다.
         라이베리아는 편의치적 제도를 이용하여 1970년대에서 1992년 까지 세계 최대의 상선보유국이 될 수 있었으나, 1993년에 [[파나마]]에 역전당했다. 래도 라이베리아의 편의치적에 의한 세수익은 국가 재정의 약 10%에 달할 정도.
         || 리스 || 17% ||
  • 포리(이노센트 투어) . . . . 5회 일치
         숲에 살고 있던 엘프종족 포리는 어느 날 어떤 남자를 만나고, 를 사랑하게 된다. 리고 사랑에 눈이 먼 포리는 에게 자신의 『노래』가 담긴 수정을 넘겨주게 되고 영원히 사랑하겠노라 맹세하게 된다. 하지만 엘프의 계율은 엘프와 인간과의 사랑을 용납치 않았기 때문에 녀는 수옥(水獄)에 갖혀 "달이 세번 뜰때까지" 가둬지는 벌을 받게 된다.
         리고 벌을 다 받을 때까지 기다린 포리는 세번째 달이 뜨고 수옥에서 나올때, 엘프 사회가 용납하지 못하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엘프마을을 나올 각오를 다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 핑커톤 . . . . 5회 일치
         [[미국]]의 보안회사. 고용인 조사, 수사, 보안, 정보수집 등 여러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쪽보다는 19세기에 벌였던 범죄자 사냥과 용역깡패 행위로 유명하다.
         리즈시절(?)인 19세기가 지난 후에도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되돌아가는 [[모나리자]]를 호위한다던가, [[홍콩]]에 지점을 세운다던가 하다가 1999년 스웨덴 보안회사인 세쿠리타스 AB(Securitas AB)의 소유가 되었다. 리고 지금까지도 살아있다.
         1872년, [[제시 영거 갱]]의 핵심인물이었던 [[제시 제임스]]와 프랭크 제임스를 잡는답시고 들의 가족이 사는 집에 폭탄을 던져버렸다. 이로 인해 제임스의 9살 먹은 이부동생 아치 사무엘(Archie Samuel)이 사망했으며 제임스의 모친인 제렐다 새뮤얼(Zerelda Samuel)[* 재혼해서 성이 바뀌었다.]은 한쪽 팔을 잃게되었다. 핑커톤측은 집을 불태워버리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앨런 핑커톤이 "집을 불태워버려라"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증언이 있다.
         드라마 [[The Pinkertons]]는 핑커톤의 창립자인 앨런 핑커톤과 의 아들인 윌리엄 핑커톤, 리고 핑커톤 소속 탐정인 케이트 와르네[* 밑에 있는 여담에 써진 걔.]를 다룬 드라마다.
  • 하이큐/209화 . . . . 5회 일치
          * 카라스노고교에선 카게야마가 잘 도착했을지 걱정하는데, 뒤늦게 "후리가나[* 한자 가나로 음을 표기한 주석. 카게야마는 공부를 못해 한자를 잘 읽는 편이 아니기에 것을 우려하고 있다.]를 썼던가?"하는 우려가 터져나온다.
          * 러나 주장 사와무라와 타케다 고문은 웃을 일로 들리지 않는다.
          * 타케다는 좋게 타일러서 돌아오게 하려고 하는데, 때 전화 너머로 "볼보이 한 명 늘어나는건 상관없다."는 목소리가 들린다.
          * 러면서 "볼보이가 싫다면 돌아가라"고 쌀쌀맞게 대한다.
          * 이타치야마 학원 2학년 "사쿠사 키요오미"란 선수가 를 알아본다.
  • 헥사밀리온 . . . . 5회 일치
         중세 리스의 성벽. 펠로폰네소스 반도와 리스 중부를 연결하는 비좁은 코린토스 지협에 세워진 성벽으로서, 헥사밀리온이란 '6마일의 성벽'이라는 뜻이다. 이 지협은 좁아지는 구간이므로 방어에 유리하여 성벽을 건설하려는 시도는 오래 전부터 있었으나, 최초로 건설한 것은 비잔티움 제국의 [[테오도시우스 2세]]로 여겨진다. 는 야만족에서 방어하려는 목적으로 헥사밀리온을 건설했다. 헥사밀리온은 여러 차례 파괴, 수복을 반복하며 오랫동안 펠로폰네소스의 방어 거점이 되었다.
         헥사밀리온이 마지막으로 활약한 것은, [[콘스탄티누스 11세]](당시는 왕자)가 지금의 리스 남부 펠로포넨소스 반도에 있던 [[비잔티움 제국]]의 봉신령 [[모레아 전제국]]을 지배하던 시기에, 모레아 반도의 방어를 위하여 헥사밀리온을 대규모로 수복하였던 것이다.
         [[오스만 제국]]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어 요새 역할을 했으며, 당대 최대급의 성벽이었으나 결국 오스만의 공세에 무너지고 모레아는 초토화 되어버린다. 헥사밀리온의 돌파로 비잔티움 제국에서 나마 가장 부유하고 번영하던 영토 모레아[*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사실상 오스만 영토 한 가운데 놓인 위요지가 되어버려, 도시 기능의 쇠퇴가 현저했던 것으로 보인다.]가 박살나면서 비잔티움 제국의 멸망은 초읽기로 다가온다.
  • 호환성 . . . . 5회 일치
         이는 [[정보공학]]의 호환성이다. 하나의 장치에서 처리한 데이터, 프로램을 다른 장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윈도우즈]] 프로램은 컴퓨터에 관계없이 어떤 윈도우즈 기기에서도 호환성이 있다. 물론 [[사양]]은 있지만. 윈도우즈와 맥은 기종은 프로램은 호환성이 없지만, 데이터는 서로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호환성은 있다.
         호환성은 생산성 때문에 여러모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는 자주 다루어지는 문제이다. 일단 아키텍쳐가 바뀌면 모든 프로램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고 동작을 보장하는 [[삽질]]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메이저한 아키텍쳐이라면 큰 문제 없지만 마이너한 아키텍쳐는…. 래서 [[자바]] 같은 [[가상 머신]]으로 호환성을 확보하기도 한다.
  • 화장실의 하나코 씨 . . . . 5회 일치
         화장실의 하나코 씨란, 학교의 화장실에서 '특정한 행동'을 했을 경우, 하나코 씨라는 유령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야기는 지역,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
          * 오사카 부 : 하나코 씨라고 부르면서 화장실을 노크하면, 표준어로 「위험하잖아, 만두세요(危ないわね、やめなさいよ)」라고 말한다.--간사이 방언으로 하면 이상한가보다.--
         1937년, 토오노에서 어느 가족이 있었다. 아버지는 경찰관이며, 아내와 아들, 두 딸로서 5인 가족이었다. 이 가족은 토오노 초등학교 바로 뒷편에 있는 경찰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경찰관인 아버지는 여자 버릇이 나빠서, 어느날 창녀와 둘이서 온천 여행을 떠났다. 것을 알게 된 아내는 질투한 나머지, 가족동반자살을 하고 말았다. 먼저 아들과 둘째 딸을 교살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이었던 이쿠코(いく子)는 무서워서 관사에서 학교로 도망쳐서 체육관 뒤에 있던 공동 화장실에 숨었다.
         런데 것을 청소부 아저씨가 목격하였고, 어머니가 찾아와서 무서운 얼굴로 딸이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자 아저씨는 이쿠코가 화장실 개인실 안쪽 세번째 칸에 있다고 말해버렸다. 어머니는 무서워하는 이쿠코를 데려갔는데, 다음날 아침 가족은 동반자살한 사체로 발견되고 말았다.
  • 회맹 . . . . 5회 일치
         회會는 여러 제후들이 시간, 장소, 의제를 정해놓고 모인다는 의미이며, 맹盟은 안건에 합의한 뒤 삽혈歃血을 하여서 맹세를 하는 의식이다. 삽혈은 제물로 쓴 소牛의 피를 [[입술]]에 바르는 의식으로서, 회맹의 맹주가 가장 먼저 삽혈을 하는 것이 관례였다. 삽혈 의식을 생략하고 구두로만 서약할 때도 있는데 이를 황성불맹荒成不盟이라고 했다. 러나 구두 서약은 삽혈보다 신뢰성이 낮은 것으로 여겨졌으며, 때문에 황성불맹은 형식적인 약속을 뜻하게 되었다.
         회맹에서 합의된 사항을 기록하는 맹서盟書를 작성할 때는 맹주가 제물로 쓴 소牛의 왼쪽 귀耳를 잘라내서 피로 죽간이나 목간에 기록했다. 리하여 "우이(牛耳)를 잡다"는 표현이 권력을 쥐다는 의미로 쓰였던 것이다.
         회맹의 희생 제물은 본래 천자가 참석할 때는 소와 말, 제후들이 모일 때는 개와 돼지, 대부들이 모일 때는 닭의 피를 쓰는 것이 원칙이었다. 러나 패자가 등장한 뒤에는 제후들의 회맹에서도 소와 말을 쓰게 되었다.
  • 히노쿠니 . . . . 5회 일치
         《[[일본서기]]》에서는 케이코우 덴노(景行天皇)의 배가 밤에 항해하다가 정박하기 어려움을 겪었을 때, 멀리서 불의 빛이 보여서 무사히 뭍에 다항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지역 야스시로 아카타[* [[다이카 개신]](大化改新) 이전의 황실 직할지.](八代県)인 토요무라(豊村)를 히노쿠니(火の国)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히노쿠니는 히젠국(肥前国)과 히고국(肥後国)으로 분국되었는데,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서기 696년[* 지토우 덴노(持統天皇) 10년)]의 기록에서 히고국(肥後国)이라는 명칭이 나타나므로, 텐무 덴노(天武天皇)나 지토우 덴노 시기에 2개의 나라로 분국된 것으로 여겨진다.
         > 제빌 이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기를 리고 불의 나라의 신님, 제빌 제발 이제 만해주세요. 부탁합니다.
          * 2016년 4월 16일에 여배우 [[후지와라 노리카]]가 자신의 [[블로]]에 쿠마모토의 지진 뉴스에 마음이 아파하면서 이상과 같은 문장을 써서, 쿠마모토 현의 주민들이 [[신]]에게 벌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거냐는 비판이 나와 논란이 되었다.[[http://www.asagei.com/excerpt/56724 (참조)]]
  • 3월의 라이온/126화 . . . . 4회 일치
          * 런데 아카리가 대접하는 레몬 젤리를 먹으며 시름을 잊는다.
          * 러는 사이에 시마다의 쓰린 속이 잠잠해진다.
          * 림일기로 려놓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여름방학의 밤이라는 키리야마.
  • Europa Universalis 4/동구권 . . . . 4회 일치
         소국들이 적다. 래서 적당히 확장해둬도 반국가연합으로 고통받기는 어렵다.
         서구권다음으로 테크가 빠른 편이라 래도 테크차이로 고통받을 확률은 적은 편이다. 중반때까지는 서구화가 필수적이지 않다.
         하필이면 여기가 오스만제국의 확장방향에 대로 걸려서(...)플레이어는 실제 역사대로 여길잡을경우 유럽의 방파제역할을 대로 떠맡아야 될 가능성이 매매우 높다.
  • FN 에르스탈 . . . . 4회 일치
         FN Herstal. 1988년까지는 "에르스탈 국립공장"[* Fabrique Nationale d’Herstal]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벨기에]]의 [[총기]] [[기업]]. [[브라우닝]], [[윈체스터]][* 전부는 아님.]와 함께 "에르스탈 룹"의 산하 [[회사]]로, 주요 활동 분야는 소화기와 탄약들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며 벨기에 정부는 FN을 독일인들에게서 몰수, 벨기에 기업에 팔아넘긴다. 이때 쯤 FN은 총기와 자전거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오토바이]]도 만들고 있었다. 런데 30년대 대공황이 닥치며 자동차 사업은 군용차만 생산하는걸로 바뀌었다.
         [[http://www.herstalgroup.be/en/homepage|에르스탈 룹 홈페이지(영문)]]
  • PageListMacro . . . . 4회 일치
          렇군요. :) ToDo로 들어갑니다. 옵션에 meta 혹은 sister 라고 하면 되도록 하면 되려나... --WkPark
          옵션을 metawiki 혹은 m으로 넣었습니다. 런데, 서치 속도가 느립니다. metadb가 5메가 이상인데 약 2초 가까이 걸리네요. 페이지이 이 매크로를 넣으면 페이지 로딩속도가 느려지므로 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리고, metadb를 다 서치하려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게 되어 멎는 경우도 생기므로, 100여개정도를 찾으면 끝내도록 되어있습니다.
  • Y2K 버그 . . . . 4회 일치
         1990년대 말 예상되었던 버. 밀레니엄 버라고 불리기도 했다.
         연도를 두글자로 기억하는 컴퓨터들이 2000년이 되면 연도를 1900년으로 인식, 오작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버. 당시 1990년대만 해도 컴퓨터가 상당히 많은 곳에 퍼져 있었기에 이 버는 회사나 국가의 전산 시스템, 병원의 의료기기 등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예상되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8122900099118001&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8-12-29&officeId=00009&pageNo=18&printNo=10254&publishType=00010|매일경제 1998년 12월 29일 기사,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건담 . . . . 4회 일치
         달은 과거의 기술과 역사를 잃어버린 지구로 귀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구귀환작전을 펼친다. 리고 [[정력]] 2343년, 운하인으로 태어난 문레이스 [[로랑 세아크]]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친구인 [[프란 돌]], [[키스 레제]]와 함께 모빌슈츠 [[플랫]] 2호에 탑승하여 [[잉렛샤]]에 내려가 들의 삶에 녹아들어갔다. 렇게 지낸지 2년이 지난 정력 2345년, 로랑은 정착하기로 한 비시니티에서 성인식을 치루던 도중 달의 지구귀환작전이 발동되면서 지구는 전쟁속에 휩싸이게 되고, 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때맞춰 깨어난 기계인형 화이트돌에 탑승하게 된다.
  • 개인용 웹페이지 저장 서비스 . . . . 4회 일치
         온라인으로 시점에서 웹 페이지의 "스냅샷"을 만들고, 이를 열람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자신이 캡쳐한 것을 id로 로인해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글 아이디로도 로인이 된다.
         === 프로램 ===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4화 . . . . 4회 일치
          * 사실 타이헤이는 우아한 생활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우마루가 바닥을 더럽히는 건 TV가 바닥에 있어서 럴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 마음이 바뀐다.--게 아닐 거야 아마--
          * 우마루는 "방을 너무 가꾸지 않은 채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 타이헤이는 혼자 쓸쓸히 지내던 시절에 우마루가 살러와서 복닥거리게 된 걸 생각하며 "꼭 렇진 않다"고 대답한다
          * 방구석 폐인이라 런지 우마루는 가구에 관심이 많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9화 . . . . 4회 일치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149. '''우마루와 집보기'''
          * 우마루는 히카리에게 릇을 옮겨 달라고 하는데, 난데없이 엎어 버린다.
          * 걸 청소하는 사이 불에 올려둔 냄비는 넘쳐 버리고 주방이 엉망진창된다.
          * 대로 마루에서 잠들어 버리는데, 히카리는 돌아온 타이헤이에게 칭찬받는 꿈을 꾼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2화 . . . . 4회 일치
          * 봄바는 여동생이 림책을 리고 있는걸 괜히 들여다 보려다 얻어맞는다.
          * 하지만 봄바는 어차피 요리를 못해서 도움이 되지 않고, 걸 보고 두 오빠를 비교하며 "봄바도 타이헤이 같았으면 좋겠다"고 한탄한다.
          * 바로 때 봄바가 암흑전골을 하자며 불을 꺼버리고 키리에는 트라우마 때문에 절규한다.--노답 봄바--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62화 . . . . 4회 일치
          * 꿈에 리던 도마가에 입성한 카나우.
          * 러나 방향이 빗나간 접대로 카나우는 위기에 처하고, 필사의 각오로 위기를 극복한다.
          * 런데 어쩐지 음료는 콜라다. 우마루에게 있어 "제대로 접대하는 것"은 콜라를 바치는 것이었다.
          * 러나 타이헤이 앞에서 추태를 부리고 싶진 않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특별편 8화 . . . . 4회 일치
          * 반항기가 온건 아닌지, 가정환경이나 혹은 자신 때문에 렇게 된건 아닌지 고민하고 있다.
          * 학교는 같아도 카나우는 특진 클래스라 다른 건물에서 생활했기 때문. 러다 표창식에서 나란히 수상하며 만났다.
          * 런데 히카리는 "타이헤이에게 칭찬받고 싶다"고 말해 카나우를 당황시킨다.
          * 카나우는 직장에서 타이헤이를 초대하려고 시도하지만 어떻게 권유해야 할지 몰라 "런건 특진 클래스에서도 못 배웠다"며 우왕좌왕하다 실패한다.
  • 고다이고 덴노 . . . . 4회 일치
         여러 차례 음모를 저지른 끝에 한 때 폐위되었으나, 유배되었던 낙도에서 탈출하고 전국의 [[사무라이]]들을 선동하는데 성공하여 [[가마쿠라 막부]]를 무너뜨렸다. 리고 덴노가 직접 지배하는 [[겐무 신정]]을 선언하였다. 러나, 본인도 귀족들도 무능하였기 때문에 정치가 완전히 개판으로 돌아갔고 보다못한 [[아시카가 다카우지]]의 [[막부]]를 다시 열어서 [[무로마치 막부]]가 성립되었고 본인은 다시 폐위된다. 하지만 또 탈출했으며 나라를 말아먹은 주제에 끝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일본 남조|남조]] 정권을 세워서 끈질기게 발악하며 국가를 혼란에 몰아넣었다.
         일본에서는 고대사 이후로는 덴노가 직접 나서서 정치에 개입한 몇 안되는 사례이다. 후지와라 씨에 의한 섭관 정치, 상황에 의한 인세이 정치, [[막부]]의 통치 등으로 덴노가 직접 나설 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 하지만 성과가 실로 비참했기 때문에 오히려 이후 덴노들은 찌러져 사는 계기를 만들고 말았다.
  • 고무장갑 . . . . 4회 일치
         [[문자]] 대로 [[고무]]를 써서 만든 장갑. [[설거지]]와 [[김장]] 등 일상 생활에 쓰는 빨강 고무장갑과 실험 및 의료에 사용되는 고무장갑이 있다.
         전자인 빨강 고무장갑은 용도 탓에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래서 고무장갑하면 대부분 빨강 고무장갑을 떠올린다.
         어느쪽의 고무장갑이건 착용할 때, 벗을 때에 착용자를 힘겹게 만드는 공통점이 있다. 러다보니 빨강 고무장갑을 구입할 때에 딱 맞춰서 사지 않고 일부러 조금 큰 사이즈를 사기도 한다.
  • 그레이터 데몬 양식 . . . . 4회 일치
         [[위저드리 1]]의 비법. 마법이 봉쇄된 레이터 데몬이 동료를 부를 경우, 불려온 레이터 데몬 역시 마법이 봉쇄된 상태라는 것을 이용하는 비법이다. 레이터 데몬은 전체공격 마법을 사용하는 무서운 적이지만, 마법이 봉쇄된 상태에서는 크게 무섭지 않기 때문. 의도적으로 레이터 데몬의 마법을 봉쇄한 다음 계속 동료를 부르게 하고 계속 죽여나가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천문학적인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그린 애로우 . . . . 4회 일치
         배트맨과 유사점을 보이는 캐릭터. 초능력이 없고, 전투실력이 뛰어나며, 특이한 장비를 쓴다는 공통점이 있다. 리고 정체인 인물은 이름 있는 부자. 심지어 이전의 린 애로우는 배트맨의 박쥐 동굴을 의식한 듯한 기지와 배트모빌을 의식한 듯한 애로우카라는 자동차가 있었다.
         녹색이라는 공통점에서 린 랜턴 할 조단과 친하다.
  • 김무력 . . . . 4회 일치
         금관가야의 마지막 왕 [[구형왕]]의 셋째 아들이며, 손자는 유명한 '''[[김유신]]'''이다.
         신라의 장군으로서 명성을 떨쳤는데, 이름 대로 뛰어난 '''[[무력]](武力)'''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이름값을 하는 것--
         금관가야 구형왕은 [[신라]] [[법흥왕]]에게 항복하였다. 이 떄 구형왕의 세 아들은 첫째가 노종(奴宗), 둘째가 무덕(武德), 리고 막내가 무력(武力)이다. 법흥왕은 이들에게 가야 땅을 [[식읍]]으로 주고 벼슬을 내렸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78화 . . . . 4회 일치
          * 빌런연합의 [[마네]]는 미도리야가 [[머스큘러]]를 쓰러뜨렸다는 것을 판단해내고는 죽이려 들지만 중 "[[스피너]]"라는 [[도마뱀]] 같은 빌런은 "[[스테인]]이 인정한 자"라며 진정한 히어로이므로 처리하지 않겠다고 나온다
          * 이동 중인 미도리야는 정체불명의 림자에게 공격 당하는 [[쇼지 메조]]를 발견한다
          * 림자는 [[토코야미 후미카게|토코야미]]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이 "폭주"한 것.
  • 나폴레옹 빠 . . . . 4회 일치
         나폴레옹은 일개 장교의 몸에서 [[쿠데타]]로 정권을 잡고 [[황제]]의 자리에 올라 단신으로 제국을 건설하여, 유럽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업적에 고무되어 나폴레옹을 추종하고, 정치적 행동을 따라하려 하는 인물들이 역사적으로 많이 나타났다.
         런데 나폴레옹 빠들은 대개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더라도, 나중에는 [[패가망신]](…) 했다. 애초에 나폴레옹 자신도 패가망신 했는데, 나폴레옹 빠들은 왠지 자기는 똑같은 짓을 해도 늙어죽도록 성공할 거라고 믿는다. 도대체 뭘 믿고 러는 건지 모르겠다(…). 이러한 [[근자감]]도 나폴레옹과 비슷하다.
  • 농가 . . . . 4회 일치
         [[시골]]에 있는 오래된 농가(農家)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전시대적・봉건적・인권을 무시하는 사고 양식・행동 양식을 당연하다는 듯이 타인에게도 강제하는 인간, 또는 가정이나, 마을 등의 공동체. 농업 종사자로서의 「농가(農家)」, 또는 현대적으로 상식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는 「농가(農家)」와는 구별하기 위해서 태어난 말이다. 고름 농(膿)을 사용한다.
         농가(農家) 전체를 비난하려는 말이 아니고, 농업 종사자 이외에도, 사고・행동 양식이 렇다면 이렇게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농민 전체를 싸잡아서 비하하는 말로 쓰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농가(膿家)적 사고방식을 상기와 같은 행동 양식을, 절대지상으로 여기며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믿고 타인에게도 것을 강제하는 생각. 또는 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 「농가뇌(農家脳)」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농가(膿家)」와 같이, 최저한의 상식을 가지고 있는 농업 종사자는 정의에 포함되지 않는다.
  • 눈에서 비늘이 떨어진다 . . . . 4회 일치
         이 관용구는 [[신약성서]] 『[[사도행전]]』 제9장에서 유래하였다. [[기독교]]를 박해하던 [[사도 바울|사울]]이 어느날 예수의 음성을 듣고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는데, [[사도]] [[아나니야]]가 예수의 지시를 받아 사울을 도우러 찾아간다. 아나니야는 사울을 위해서 기도를 올렸는데, 러자 사울의 눈이 보이게 되었다. 기적을 겪은 사울은 박해에 앞장섯던 것을 회개하고 열성적인 기독교 신자가 되어 [[사도 바울]]이 된다.
         [[일본]]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지만, [[성경]]에서 유래한 표현이라는 것은 리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흔히 사용되는 관용어이다보니, 일본에서 써진 창작물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한국에선 리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역자의 주석이 따로 달려있지 않은 [[라이트 노벨]]이나 설명 자체가 배제될 가능성이 높은 [[애니메이션]]을 접할 때는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 어리둥절하는 경우가 많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다(落ちる)"가 옳지만, "눈에서 비늘을 떼내다(取れる)"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널리 쓰이는 반면에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인 듯 하다.
  • 담배 . . . . 4회 일치
         기호품과 마약의 경계에 선 미묘한 물품. 본래는 북미 원주민들이 의식 등의 목적으로 즐기던 것을 유럽인들이 도입하고 퍼뜨려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된다. 대부분 담배에 불을 붙여서 연기를 들이마시는 식으로 즐기지만, 간혹 입으로 씹는 '씹는 담배'나 담배를 고운 분말로 만들어 코로 흡입하는 '코담배' 등도 있다.
         기분 전환 등의 효과가 있지만 댓가로 건강을 해친다. 일단 [[발암]] 물질로 분류되어 [[암]]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 우선 담배 연기의 주 성분인 타르부터가 몸에 매우 해로운 물질인데다 외에도 담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첨가한 첨가물들이 더욱 더 몸에 해롭게 작용하고, 미량이지만 방사성 물질도 들어가 있다. 거기에다 의존성도 있어서 담배를 일단 피게 되면 끊기가 매우 어렵다. 럼에도 대중매체에서 유명인이 담배를 멋들어지게 피우거나 하는 장면을 보고 영향을 받아 흉내내 보는 사람도 종종 있다. ~~현실은 연기 때문에 민폐이고, 담배 피우면서 목에 끓어오르는 가래 때문에 주변에 가래를 퉤퉤 뱉어서 또 민폐~~
  • 데드 스페이스 . . . . 4회 일치
          탄약이 다 떨어졌을 때 저항수단 A. 기물 파손 용도로만 쓰고 냥 탄약 관리를 잘 하자.
          탄약이 다 떨어졌을 때 저항수단 B. 상자 부수는 용도로만 쓰고 냥 탄약 관리를 잘 하자.
         === 외 ===
          무기나 장비를 업레이드 할 때 소모되는 아이템. 이걸로만 열 수 있는 문도 있다. 상점에서 10,000 크레딧에 살 수도 있지만 10,000 크레딧이 뉘집 개새끼 이름인가.
  • 돈부리 . . . . 4회 일치
          * 릇. 음식을 담기 위한 두껍고 깊은 릇을 뜻한다. 흔히 '사발'로 번역된다.
          * 음식. 돈부리 릇에 담아서 먹는 음식을 뜻한다. 흔히 일본에서는 [[덮밥]] 종류를 여기에 담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음식을 돈부리라고도 한다. 이 경우 돈부리모노(どんぶりもの)를 생략한 것이 된다. 생략해서 -동(どん,丼)이라고 한다.
         물건을 돈부리 릇에 담을 때의 의성어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여겨지지만, 확실하지 않다.
  • 돌턴 갱 . . . . 4회 일치
         Dalton Gang. [[서부개척시대|미국 서부시대]]에 활동했던 8인조 갱단. 갱단 멤버 중 밥 돌턴(Bob Dalton), 랫 돌턴(Grat Dalton), 에밋 돌턴(Emmett Dalton) 세명이 형제였기에 돌턴 형제(Dalton Brothers)라고도 불렸다. 이 세명은 연방보안관으로 활동하였으나 1890년경 무법자가 되었다. 이들은 다른 총잡이들과 함께 돌턴 갱을 이루었고, [[오클라호마]]주와 [[캔자스]]주에서 [[은행강도]]와 [[열차강도]]를 벌였다.
         1892년 10월 5일 낮, 돌턴 갱은 캔자스주 커피빌에서 무모한 은행강도를 벌인다. 밥 돌턴과 에밋 돌턴이 퍼스트내셔널은행을 터는 사이에 랫 돌턴, 딕 브로드웰, 빌 파워 세명이 콘던은행을 턴 것이다. 이들이 은행에서 돈을 쓸어담는 동안 상황을 알아챈 마을 사람들이 몰려들어 두 은행을 포위했고, 총격전 끝에 돌턴 갱은 제압된다.
          * 래턴 "랫" 돌턴(Gratton "Grat" Dalton) - 돌턴 가족의 7번째 자식. 커피빌 은행강도에서 사망.
  • 라이징 스톰 . . . . 4회 일치
         [[레드 오케스트라 2: 스탈린라드의 영웅들]]의 외전격 존재였으나 [[라이징 스톰 2: 베트남]]이 나오며 별개의 시리즈가 되었다.
          연합국. [[미군]]으로 상징은 초록색 바탕에 려진 흰색 별. 특수 병과로 Automatic Rifleman과 Flamethrower가 있다. 화염방사기 개OP.
          Frontline Soldier 등급을 넘은 일부 연합군 병과들이 권총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조무기. 무기 레벨이 25까지 올라가면 개머리판 탄약 파우치가 해금된다. 로 인해 얻는 이점이 뭔지는 해금한 사람이 추가 바람.
          *
  • 레이나 검랑전설 . . . . 4회 일치
         스탭들의 '''레이나 모에'''가 극에 달한 작품. 리고 '''[[롬 스톨]]이 죽는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크로노스의 대역습 팬들에게 평가는 리 좋지 않은 편.
         OVA이기 때문인지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미형화 되었다. 리고 2편 부터 등장하는 제트, 드릴, 짐 역시 '인간화' 되어 있다.
         [[켄류]]는 왠지 로봇이라기보다는 파워드 슈츠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었다. [[바이캄프]]는 디자인 자체는 거대하고 위압적이라서 괜찮은 편이지만, 3편에서 어둠의 바이캄프로 소환되었다가 켄류도 아닌 냥 검랑만 든 레이나에게 졌다.[* 사실 이 때 레이나가 검랑을 들면서 일단 '변신 비스무리한 연출'이 있긴 있고, 이 작품의 켄류는 로봇이 아니라 파워드슈츠 같은 것이므로 일단 켄류 비슷한 상태라고 볼 수 있을듯.]
  • 레프카 . . . . 4회 일치
         냉혈한 악당이며 에 어울리게 극중의 악당들 사이에서도 가장 사악한 모습을 보인다. 인더스트리아의 지하 거주민들을 억압하고, 어린 아이인 라나의 목을 조르는 등 정말 사악하다. 약속을 해도 자기가 유리해지면 휴짓조각처럼 내버리며 지키지 않고, 자신을 거역하면 부하라고 해도 가차없이 제거.
         나중에는 쿠데타를 일으켜 라오 박사를 확보하고, 인더스트리아의 최고위원회를 위협해 이용하는데 결국 코난 일행의 대활약으로 실패하며 몸이 망가진 라오 박사와 대화할수 있는 라나를 끌고 도망치려 하나 역시 코난에 의해 실패하고 추락한다. 러나 사실은 살아있어서 최후의 부하들[* 이중에 한명은 반대 의견을 냈다고 사살했다.]과 같이 기간트를 움직이는데 이것조차 코난 일행에 의해 실패한다. 최후에는 기간트 선두 쪽의 소형 탈출선으로 탈출하려 하나 이것조차 실패하고 결국 기간트와 같이 바다에 침몰한다.[* 코난이 손을 잡아주기는 했으나 이때 다른 부하들이 몰려와 매달렸고, 이에 손을 놓쳐버렸다.]
         라나를 끌고 가면서 짐이 든 가방이 열리는데 이때 쏟아지는 짐에는 칫솔같은 것도 있다. 나마 인간적인 부분.
         "침착해라." "당황하지 마라."가 입버릇이지만 어째 본인이 더 당황해서 성급하게 행동했다가 일을 르치는 경우가 많다.
  • 록맨 시리즈 . . . . 4회 일치
         [[록맨]]이라는 로봇이 주인공인 게임으로 캡콤의 게임 역사에 한 획을 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유명한 프랜차이즈이며 서구권에서도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더불어 캡콤의 주요 시리즈 중 하나.
         아쉽게도 현재 상태는 다지 좋지 못하다. 래도 다른 게임에 출연하기도 하는 등 캐릭터 명맥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
  • 릭 존스 . . . . 4회 일치
         고아원에서 도망쳐나와 떠돌다 배너 박사의 연구가 진행 중인 사막에 오게 되었다. 이때 는 터지기 직전인 폭탄 근처에 있었고, 이를 본 배너 박사는 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갔다가 감마선에 노출되었다. 즉, 배너 박사가 헐크가 된 원인을 제공한 인물.
         배너 박사가 헐크가 되면서 이에 책임을 느껴 를 돕기 시작한다.
         [[어벤저스]] 결성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로키]] 때문에 의 요청이 오해되어서 헐크와 히어로들이 싸우게 된것이다. 이후 결과는 모두가 아는 데로.
  • 마기/294화 . . . . 4회 일치
          * 알리바바는 마법을 국가경영에 활용하려는 아이디어를 낸다. 러나 홍염 정도의 숙련자가 필요하다.
          * 런데 어떻게 알았는지 신드바드가 소식을 듣고 연락해 온다.
          * 알리바바가 래도 뜻을 굽히지 않자 "자신에게 맞서려는 거냐"고 묻는데 알리바바는 "답지 않게 작은 얘길 하지 마라"고 쏘아붙인다
          * 홍명은 머리를 깎아버려서 런지 멀끔해진데다 태도가 성실해졌다.
  • 마법병 . . . . 4회 일치
         [[보온병]]이다. 거다.
         이 이름을 명명한 것은 도쿄제국대학 교수로서, 동물학자이자 어류학자였던 이이지마 하지메(飯島 魁)로 알려져 있다. 다만 명명 과정에서 약간의 착각(!)이 있었는데, 1907년 10월 22일자 도쿄 아사히 신문 기사에 따르면, 이이지마 하지메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뭐든지 바라는 대로 나오는 마법의 병(매직 보틀)"에서 따와서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런 이야기가 이솝 우화에는 없다(…). 아마 다른 동화를 착각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착각'한 동화는 아마도 [[로버트 스티븐슨]]의 '[[병 속의 악마]](The Bottle Imp)'로 추측된다..
          * 인용 블로 : http://ameblo.jp/yusyaoyabun/entry-11543761986.html
          * 인용 블로 : http://blog.goo.ne.jp/chiku39/e/afa96742ac347a3b3ca8ec84cb6c7f50
  • 마이사카 코우 . . . . 4회 일치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 ([http://maisaka100ka.blog.fc2.com/ 작가 블로])
         ||하마마츠 출생 → 상경 → 대학 졸업 → 중소 출판사 근무 → 게임업계로 진출 → 어쩌다 데뷔 → 후 독립 → 사이타마 지역에서 20년 넘게 살았다가 후 삿포로 거주, 현재에 이름.||
         작품들이 대체적으로 '투희' 속성 캐릭터를 다수 투입하여 서비스신 가득한 연출을 할 때가 많은데, 렇다고 단순한 뽕빨만이 아닌 나름 진지한 설정과 배경이 깔린 전쟁물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 맥시멈즈 . . . . 4회 일치
         참고로 DC의 마블 패러디는 이 맥시멈즈가 처음이 아닌것이 이전에도 저스티파이어즈를 통해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을 패러디했다. 리고 마블 코믹스 패러디는 이것만이 아니며 마블 역시 DC 코믹스 패러디 캐릭터들이 꽤 있다.
          * 바이킹 - [토르] 패러디. 서리거인족 전사로 이미르가 만든 도끼를 무기로 쓰고, 얼음을 다룰수 있다. 의 도끼는 슈퍼맨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도 가능.
          * 몬스터 - [헐크] 패러디. 거구의 괴물이나 정체는 작은 여자아이.
          * 버 - [스파이더맨] 패러디. 네개의 팔을 가지고 있다.
  • 맨불 . . . . 4회 일치
         괴력을 지닌 빌런. 원래 잡범이었는데 미스터 클라인이 특별한 혈청을 얻고, 이 혈청을 실험해볼 사람을 납치차려는 목적에 몇명의 범죄자들과 같이 고용되었으나 [[데어데블]]이 이를 저지. 결국 클라인이 에게 강제로 혈청을 주사하면서 지금의 황소인간이 되었다. 리고 이렇게 되버린 것이 데어데블 책임이라며 몇번이고 를 공격했으나 실패했다.
         괴력캐라서 런지 [[헐크]]와 싸워본 적이 있으나 이길 리가 없었다.
  • 모닝구 무스메 . . . . 4회 일치
         1997년 인기 오디션 프로램 「ASAYAN」에서 개최된 "샤란Q 락 보컬리스트 오디션"에서 낙선자들에서 선발된 5명이 "층쿠♂"의 프로듀스를 받아서 활동을 시작했다. 1998년 메이저에 데뷔하였으며, 멤버를 교체해가면서 장기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아이돌 룹.
         CD, DVD, 콘서트 같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뮤지컬]], [[예능 프로램]]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1월 1일 부터 룹 이름을 모닝구 무스메.'14(モーニング娘。’14)로 한 것을 계기로 하여 2015년 부터 매년 연도를 변경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 몰맨 . . . . 4회 일치
         [[천재]]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무술]] 실력도 뛰어난데다 [[무기]]가 내장된 특수한 [[지팡이]]를 다룬다. 리고 다수의 [[몰로이드]](Moloids)와 [[괴물]]들을 부하로 두고 있다. 시력은 지하 세계를 탐험하다 손상되어서 항상 고글을 착용. 다만 귀가 밝다.
         [[판타스틱 포]]와 대립해온 빌런.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부터 등장해왔으며 만화책 1화 표지에 나온 괴물인 기간토가 의 부하 중 하나다. 즉, 판타스틱 포의 대표적인 빌런인 [[닥터 둠]]보다 먼저 등장한 캐릭터.
         [[지구공동설]]을 믿고 [[몬스터 아일랜드]]의 [[동굴]]로 내려가 지하 세계를 발견했으며 곳의 몰로이드와 괴물들을 부하로 만들어 지상을 침공했다. 러다 판타스틱 포와 충돌해 실패.
  • 미스터 피어 . . . . 4회 일치
         본명 졸탄 드라고. 원래 밀납인형 박물관 경영자였으나 자신의 화학지식으로 인형들을 생명체로 만들어서 부하로 삼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러나 이 과정에서 공포가스를 얻었다. 공포가스를 이용해 옥스, 일을 부하로 삼아 펠로우쉽 오브 피어라 칭하며 활동을 시작, 러나 데어데블에게 패했다. 최초의 미스터 피어이나 두번째 미스터 피어은 스타 색슨의 손에 죽었다.
         본명 스타 색슨. 자신의 로봇으로 데어데블을 죽이려 했지만 역으로 데어데블이 로봇들을 죄다 쓰러뜨렸고, 이에 자신이 직접 데어데블을 쓰러뜨리기로 했다. 것을 위해 1대 미스터 피어를 죽이고 공포가스를 비롯한 장비를 빼앗았다. 현재는 사망.
         본명 애런 페이건. 3대 미스터 피어의 조카이다. 1대부터 3대까지 데어데블의 적이었지만 는 스파이더맨의 적이 되었다. 닉 퓨리의 시크릿 워에도 등장했다.
  • 바키도/118화 . . . . 4회 일치
          * 가 말하길 칼을 든 상대는 "위험하지 않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 "것 밖에 쓰지 않기 때문에"라는데...
          * 무사시는 손날고 의 피클의 눈을 찌른다.
          * 는 잘리지 않는 고깃덩어리라도 "귀퉁이"를 치면 된다며 방어가 불가능한 급소를 베어나간다.
  • . . . . 4회 일치
         인체의 신체부위중 가장 하단에 위치한 아름다운 부위로써, 다리와 더불어 인간의 몸을 지탱해주는 하반신의 중추이자 미의 정점이다. 동물이 직립보행을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신체부위이고 기본적인 골격 구조는 상반신의 손과 같으나 복사뼈, 족저근막 위의 아치형 구조등, 좀 더 충격흡수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하여 예술적이고 독보적인 모양으로 변화되었다.
         물론, 하이힐이나 밀폐형 부츠등을 쉬지도 않고 장시간동안 신는다면 비단 발의 피부질병문제가 아니라 근육과 골격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 모두 바람직한 생활 습관으로 소중한 발을 잘 지키도록 하자. 발이 건강하다면 사람의 건강도 보장된다.
         우리 몸의 혈류나 혈맥이 많이 지나다닌다고 하며, 때문에 발의 부위마다 각각 자극하는 다른 신체부위가 있어 마사지하면 곳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 벨트스크롤 게임 . . . . 4회 일치
         버튼은 주로 2개, [[점프]]와 [[공격]]에 할당한다. 또 [[점프]]와 [[공격]]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일종의 필살 공격을 쓸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90년대 오락실에서 탈출기라든가 필살기, 발악기 등으로 부르는 공격이 것.]
          * 래픽 적으로는 [[대전격투게임]]과 비슷하지만 조작체계의 [[호환성]]은 낮은 편.
          * 회복 아이템은 왠지 전통적으로 [[음식]]이라서 길거리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생각해보면 묘하게 거지같은 꼴(…)을 자주 볼 수 있다. 음식이 아니라도 렇지만.
          * 다인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만큼 플레이어 간의 견제가 치밀해지기 쉬운 것이 특징. 단순히 회복 아이템만 먼저 먹어버려도 견제가 되기 때문. 또한 [[캐딜락과 공룡들]]처럼 피아식별이 없어서 아군에게도 공격이 들어갈 수 있는 게임도 있다. 혹은 [[황금도끼]]에서 벨트스크롤을 일부러 땡기지 않아 추락사하게 만드는 방법 등, 여러모로 [[우정파괴]]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 병거 . . . . 4회 일치
         청동기 시대에는 직접 탑승하는 [[기병]]의 발달은 미비하였는데, 고대에는 말의 품종 개량이 부족하여 승마에 적합한 말이 적었고 따라서 승마가 불가능하거나 효용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보병]]은 병기의 발달이 부족하여 리 큰 전력이 되지 못했는데, 청동기로 대표되는 청동기 문명이라고 해도 [[청동]]의 제조에는 높은 야금 기술이 필요하여 청동기는 생산성이 낮았다. 대개 청동기는 소수의 귀족 계급만이 무기나 제례 도구로 사용하였고, 보병의 무기나 일상 도구는 [[석기]]나 [[나무]], [[구리]]에 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렇게 보병과 기병의 발달이 부족한 상황이라, 야전에서 병거는 무서운 위력을 발휘했을 것이다.
          크기에서 오는 위압감과 속도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보병이 여러 마리의 말이 끌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병거에는 근접하기 어려웠다. 병거에 탑승한 귀족 전사는 노련한 솜씨로 [[활]]을 쏘며 보병을 저격할 수 있고, 설사 보병이 병거에 근접한다고 해도 병거에 탑승한 전사는 병거의 높은 위치와 빠른 속도를 활용하면 유리한 위치에서 폴암류의 장병기를 사용하여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위력적인 병거의 개발과 생산, 운용에는 많은 수의 말의 보유, 마차의 제조와 유지, 전사의 육성 같은 과제가 필요하여 고등한 문명 지역에서만 대규모로 운용될 수 있었다.
  • 북한의 역사왜곡 . . . . 4회 일치
         평양지역에 살았던 구석기 시대 인류가 '조선민족'의 기원이 되었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조선민족의 고향은 [[평양]]이라고 주장한다. 리고 세계고대문명 가운데,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 문명과 함께 '대동강 문명'이 고대 문명의 발상지라고 주장한다.[[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korean_history/history-01262010172151.html (참조)]]
         러나 이에 근거가 되는 역사적 사료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제네럴 셔먼호]]를 '미국의 군함'이라고 주장하며,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가 결사대를 이끌고 공격하여 공적을 세웠다고 한다. 러나 제네럴 셔먼호는 [[무장상선]]이었으며, 김일성의 증조부 김응우는 당시 어떤 기록에서도 제네럴 셔먼호 사건에 참여했음이 언급되지 않는다.[[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korean_history/sherman_ship-08032010161025.html (참조)]]
         브레진스키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압을 허가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무력 사용’을 주장했다는 주장이 있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96459.html 출처]] [* 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단견적이고 음모론적인 해석이라는 지적도 있다.]
  • 블랙 클로버/51화 . . . . 4회 일치
          * 정작 고슈는 알아보지 못하는데, 런데도 "차차 알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는데.
          * 정체는 삼마안(서드아이)라 불리는, 전투만으로는 리히트도 능가하는 백야의 마안 최강자들이다.
          * 때 세 명의 마법기사단 단장들이 증원 온다.
          * 새로운 정령 마법 구사자의 등장. 러나 네잎 클로버의 마도서의 소유자일지는 미지수.
  • 블루 마블 . . . . 4회 일치
         본명은 애덤 버나드 브래시어(Adam Bernard Brashear). 2008년에 첫등장했다. [[흑인]] 캐릭터이며 이름 대로 파란 코스튬을 입은 캐릭터이다. [[어벤저스|마이티 어벤저스]]의 멤버.
         한국전쟁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해병 출신에 뛰어난 과학자다. 연구하다가 실수로 반물질을 만들어서 네거티브 존에 빠지게 되었고, 안의 네거티브 존 방사선에 의해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슈퍼맨]]과 비슷한 능력에 [[반물질|반물질 에너지]]를 흡수하거나 조작할 수 있고, 일반적인 상태의 센트리에게 어느정도 대항하는 초음속의 스피드와 93,000톤 가량의 물체를 감당해내는 힘, [[센트리]]를 지구 밖으로 날려보낼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갖춘 초인. 같은 마블 코믹스 캐릭터인 [[하이페리온(마블 코믹스)|히페리온]], 센트리처럼 슈퍼맨과 비슷한 캐릭터.
         강력한 능력을 지녔으나 60년대쯤 히어로로 활동하던 중 케네디 대통령에게 불려나가 히어로 활동을 만두기를 종용 당했다[* 흑인 차별이 심했던 당시 사회 여론을 의식한 대통령의 결정이었다.]. 이후 잠정적으로 히어로 활동을 중단하다 [[피어 잇셀프]]에서 잠시 등장. '[[인피니티(마블 코믹스)|인피니티]]'에서는 뉴욕 한복판에 소환된 [[슈마고라스]]의 일부를 무찌르는데 일조했으며 [[루크 케이지]]의 마이티 [[어벤저스]]에 합류한다고 한다. 물체를 원자 단위로 볼 수 있는 능력도 있는데, 이걸 활용해서 반물질을 조작해 체내의 양성자가 반양성자로 인해서 분해되는 상태의 [[스펙트럼(마블 코믹스)|스펙트럼]]이라는 여성 히어로를 구하기도 했다.
         위에서도 조금은 언급했지만, 이런 초능력들을 제외하더라도 자존심 강하고, 누군가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 [[닥터 옥토퍼스|우월한 스파이더맨]]조차 물리학계의 권위자로서 존중해줄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다.
  • 블리치/676화 . . . . 4회 일치
          * 아스킨 나크 르 바르은 폴슈텐디히의 힘으로 상황을 역전 시킨다. 의 폴슈텐디히 "하스라인"은 독의 성질에 적응하는 것으로 같은 베이스인 이상 독성이 어떻게 변화하든 적응해서 무효화한다. 이제 영압을 어떻게 변화시켜서 통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 기프트링은 핀 포인트로 치사량을 조작하는 기술로 특정 부위를 지목해서 사용하면 부위를 "즉사" 시키는 효과가 있다.
          * 눈을 잃고 궁지에 몰리지만 순간 우라하라는 만해 "관음개홍희 개"를 해방한다
         게 과학자란 겁니다. ||
  • 블리치/688화 . . . . 4회 일치
          * 이치고가 큰 기술을 준비하는데 유하바하는 또 월하천충이 날아오는 줄 알았다가 게 아니라는걸 안다.--독자도 런줄 알았다.--
          * 것은 월아천충과 뒤섞인 랑 레이 세로
  • 블리치/691화 . . . . 4회 일치
          * 유하바하는 이치고가 미래를 어떻게 바꾸든 바꾼 미래도 산산조각을 내주겠다며 "절망하지 마라 이치고"라고 도발한다.
          * 러한 상황에서도 우류는 이치고에게 향하려 필사적이고, 하쉬발트는 걸 비웃으며 "네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철회한다"고 말한다.
          * "너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리석은 인간놈들과 무척이나 닮아 있다."
  • 빈병 . . . . 4회 일치
         말 대로 내용물을 다 소진한 병.
         마트나 런데 가져가면 돈을 주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 제도는 시행되고 있지만[*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 2017년자 생산품부터 100원, 130원.] 많은 가게에서 "우린 런거 안 받아요,"라고 대답한다. 걸리면 과태료를 물게 되는 행동. 신고 보상금 제도를 도입한다고 하니 카운터가 꼴보기 싫었다면 찔러보자.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생략'되는 물건. 래픽 상으로 병에 담겨 있는 [[포션]] 같은 것도 먹으면 병채로 소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극히 일부의 게임에서만 빈병이 남게 된다.
  • 빌런(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 . . 4회 일치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을 악용하는 존재. 히어로 포화 상태라는 말이 나옴에도 다수의 빌런들이 있는 듯하며 중에는 슈퍼 빌런이라고밖에 부를 수 없는 거물도 존재한다. 물론 뛰어난 히어로들, 특히 [[올마이트]]라는 저지선에 눌리고 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달라지고 있다.
         묘사를 보면 올마이트의 등장 이전에는 사회 각지에서 난동을 부려온 듯 하며 올마이트가 등장한 이후에는 대부분이 꺽인 상태다. 물론 이런 시점에서도 빌런들은 계속 남아있으나 이전과 달리 냥 양아치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이는 [[빌런 연합]]이라는 세력이 [[유우에이 고등학교]]를 습격한 시점에서도 랬다. 러나 [[스테인]]이라는 악명 높은 빌런이 체포된 것이 계기가 되어 흩어져있던 네임드, 혹은 이에 준하는 실력자들이 자극받고, 이어서 올마이트의 은퇴와 어둠의 제왕이라 할 수 있는 [[올 포 원]]이 체포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 살바도르 달리 . . . . 4회 일치
         유명한 화가인 만큼 당연히 림값이 무지무지 비싸지만, 단돈 150유로에 림을 구입한 사례가 있다.
         1988년 스페인의 화가이자 미술사학자 토메우 라모는 1988년 스페인 북부 지로나의 골동품점에서, 2만5천페세타(150유로)에 달리의 작품을 구입했다. 골동품점 주인은 써진 연대가 달리가 태어나기 전엔 1896년이므로 이 작품은 [[위작]]이라고 판단했으나 토메우 라모는 이를 진품이라고 생각해서 구입했고, 결국 2004년에서 2013년에 걸쳐서 감정을 한 결과 결국 달리가 17살 때인 1921년에 려진 진품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러나, 살바도르 달리 재단은 아직 달리의 진품으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http://www.huffingtonpost.kr/2014/05/23/story_n_5377257.html 참조]
  • 서든어택 2/캐릭터 . . . . 4회 일치
         ||미야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용병으로, 개성 강한 복장과 아름다운 외모, 뛰어난 전투능력 때문에 용병 세계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는, 말 대로 전장의 아이돌이다.
         녀와 한 전장에 설 수 있다면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기꺼이 맡겠다고 단언하는 과격한 용병 팬도 많다고 전해지며, 심지어 유명 용병 룹 네 개가 제각각 녀의 팬클럽을 자처, 누가 공식 팬클럽인지를 정하자며 소규모 전투를 치렀다는 소문마저 있다.
  • 세종 . . . . 4회 일치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을 창제한 왕이기도 하며,북방의 여진족을 경계해 이징옥과 김종서를 보내 정벌하기도 했다. 음악(예악), 과학 기술 분야에도 힘을 쏟은 등 다방면에 걸쳐 주요 업적을 주도하여 조선 왕조를 기반에 올려놓았다. 본인도 독서와 공부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신하들도 학문적 깊이에 밀려 쩔쩔맬 때가 많았다.
         러나 이처럼 정력적으로 다방면에 걸쳐 직접 일을 하였기 때문에 본인의 섭식 문제(육식을 너무 좋아했다)와 겹쳐 각종 성인병에 시달려 고생하였다. 이 때문에 만년에는 세자(후의 문종)에게 대리청정을 맡기기도 하였다.
         자식으로는 [[문종]], [[세조]], [[안평대군]] 등이 있다. 아비에 자식인지 다들 능력은 걸출했다. ~~(세조의 경우에는 결과적으로 후레자식이지만)~~
  • 센티멘탈 그래피티 . . . . 4회 일치
         어린 시절 이사를 다니면서 전국에 [[소꿉친구]] [[플래]]를 만들어둔 대단한 사나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어찌나 과거의 여자가 많은지 편지가 와도 누가 보냈는지 모를 정도.
         수수께끼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이 일본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어린 시절에 만났던 히로인들과의 인연을 다시 이어간다는 내용이다. 말 대로 일본 전국을 온갖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것이 참 뭔가 대단하다.
         당시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대히트로 연애 시뮬레이션이 엄청난 인기를 모으던 시절이었으며, 센티멘탈 래피티는 막대한 홍보비를 쏟아서 미디어믹스 전략의 선구를 달렸다. 때문에 발매전에 이미 엄청난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나온 게임은 거지같아서 순식간에 버블이 꺼져버렸다.
  • 슈퍼걸(드라마) . . . . 4회 일치
         [[슈퍼걸]]. 미스 랜트의 비서로 일하게 된다.
         '''미스 랜트'''
         '''헬램마이트'''
         별로 곤충 같지는 않은데 왠지 곤충으로 언급된다. 위장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지만 인간형으로 변신하는 것 이외에는 크게 언급이 없다. 입이 마치 [[프레데터]] 마냥 벌어진다. 인간과 유전구조가 달라서, [[DDT]]를 식용으로 하는 특성이 있다. 지구에서는 DDT가 유일하게 먹을 만한 것인데 DDT가 금지되는 바람에 식료를 구하기 어렵게 된 나름 불쌍한 녀석(...) 후각이 뛰어나고, 손바닥에서 침 같은 것을 발사하는 능력이 있다. 벽을 기어다니고 점프를 하고 차 벽 정도는 가볍게 찢어낼 수 있지만 리 강한 편은 아니다.
  • 스쿼키 청소회사 . . . . 4회 일치
         청소회사의 간판을 내걸고 있지만 실은 청부살인업자 조직. 처리 대상이 있는 곳을 습격해 곳에 있는 모두를 쏴죽인다. 이후 피, 체모, 탄피, 시체 등을 제거하는 증거인멸 작업을 벌인다.
         맥스가 처음으로 이들을 목격한 것은 [[블라디미르 렘]]의 창고에서 들린 총성을 조사하러 갔을 때였다. 이때는 일반적인 청소회사 직원으로 위장하고 있었지만, 맥스가 허점을 등을 보이자마자 공격을 시작했다. 블라드의 애인인 총기 제조업자 애니 핀을 살해한 이들은 경찰이 오자 도망쳤다. 맥스가 해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블라드를 찾아갔을 때, 블라드는 이들이 펀치넬로 패밀리의 마피아인 [[비니 고니티]]의 부하들일거라고 주장했다.
         맥스와 모나가 이너서클의 일원인 코크런을 만나기 위해 가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 맥스와 모나가 보다 빨리 도착해 코크런을 포함한 아파트 거주자들을 죽이고 있었다. 이들은 맥스와 모나도 죽이려고 했지만 오히려 격퇴당하고 간부급 인물이던 카우프만 역시 죽게된다.
         맥스와 모나가 사랑을 나누는 현장을 급습한다. 하지만 오히려 격퇴당하고, 후퇴하는 청소회사 밴에 맥스가 기어들어가 본거지를 습격당한다. 이 과정에서 맥스는 수많은 무기들과 폭발물, 수많은 시체들이 보관되어 있는걸 보고 이들이 일반적인 떨거지들이 아니라는걸 알아낸다. 이 순간부터 청소 회사 위장을 만두고 검은 복장으로 나오는 놈들이 생긴다.
  • 스타 연구소 . . . . 4회 일치
         밖에 [[플래시(DC 코믹스)|플래시]]가 활동하는 키스톤(Keystone)시, [[샤잠]]이 활동하는 포셋(Fawcett) 시에도 있다. 물론 [[고담]]시에도 있는데, 이쪽 연구소는 '''무기''' 연구에 특화했다고(...).
         [[틴 타이탄스]]의 [[사이보(DC 코믹스)|사이보]] 스토리에 연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모님이 스타 연구소 직원이었고, 아들이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연구소에서 사이보로 만든 것. 이 설정은 New 52에서도 유지되었다.
  • 스트레인지리얼 . . . . 4회 일치
         Strangereal.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가상 세계의 명칭.정식 명칭인지는 불분명하다. 작중에서는 냥 지구라고 부르는 듯 하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같은 일부 예외를 빼고는 해당 세계가 배경이 된다.
         1994년 부터 율리시스 1994XF04라는 이름의 [[운석]]이 날아오는게 발견되었다. 이 때문에 율리시스를 요격하기 위해 [[스톤헨지]]를 위시한 수많은 병기들이 만들어졌다. 율리시스는 지구의 중력에 의해 분해되어 낙하, 수많은 피해를 만들어냈다. 이 피해로 인해 지금까지 두번의 전쟁[* [[에이스 컴뱃 4]], [[에이스 컴뱃 6: 해방으로의 전화]].]이 발발하였다. 리고 율리시스 요격을 위해 만들었던 병기들은 전쟁무기화.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현대 전투기가 날아다니는 배경으로 7~8개의 작품을 쑤셔넣은 결과. 이게 쪼만한 전쟁이라면 럴 수도 있겠는데 한 전투마다 전투기 수십여대가 격추되는 수준의 전쟁이라.......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 . . 4회 일치
         격투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이며 <스트리트 파이터>를 시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나와 세계적인 호평을 받았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인지도도 남달랐는데 격투가의 전형인 류는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유명세에 어울리게 이후의 격투 게임 중에는 당장 아류라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스파와 비슷한 게임들도 많이 나왔으며 캐릭터도 스파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러한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들도 많았다. 만큼 이 게임 시리즈의 존재감은 보통이 아니다.
         가상매체에서의 격투가 렇듯 현실적인 격투보다는 가상매체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 외 게임 ===
  • 시노자키 아이 . . . . 4회 일치
         일본의 여성 연예인. [[도쿄도]] 출신. [[라비아 모델]], [[아이돌]]로서 활동하였으며, 2015년 4월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5년 12월에 1st 앨범을 발표헀다.
          * 라인 블로 : http://lineblog.me/shinozakiai/
          * 아메바 블로 : http://ameblo.jp/oshino-ai/
          * 인스타램 : https://www.instagram.com/shinopp._.ai/
  • 시티락 . . . . 4회 일치
         관련 캐릭터는 스테론(Stegron)이 있다. 스테론은 새비지 랜드에서 일을 낸 록슨(Roxxon)을 저지하려 했고, 이때 헐크와 함께 스테론을 도운 것. 한편 스테론의 의도를 안 [[스파이더맨]]와 새비지 랜드의 관련 캐릭터인 [[카자르]](Ka-Zar)와 [[셰나]](Shanna)도 협력했다.
  • 식극의 소마/160화 . . . . 4회 일치
          * 에리나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라는데 "걱정하는 거냐"고 묻자 얼버무린다
          * 잇시키는 에리나를 탈출시킨 것도 아리스고, 아름다운 우정이 아니냐고 하는데 에리나는 "심한 짓을 많이 해버려서 쪽에서 우정이라고 여겨줄지 모르겠다"고 자신없어 한다
          * 사이 회장에 도착한 에리나가 모든걸 보고 있었는데, 아리스는 걸 알고 "숙부님이 없었다면 훨씬 더 친해졌을 거다"라면서 가버린다.
  • 식극의 소마/169화 . . . . 4회 일치
          * 에리나는 날 죠이치로의 요리는 소마 따위와 비교도 할 수 없이 훌륭한 요리였다며 레시피도 모르는 소마가 뭘 할 수 있냐고 툴툴댄다.
          * 타도코로는 소마에게 무슨 생각이 있을 테니 믿자고 하는데, 맨날 꽝요리에 희생 당하는 녀가 말해봐야 설득력이 없다.
          * 소마는 즐겁다는 듯 요리를 시작하고 에리나는 걸 보고 십걸 제 1석 츠카사와 싸울 때도 즐겁다는 표정을 지었음을 상기한다.
          * 에리나는 자신도 어려서 처음 요리를 시작할 때는 저런 표정을 지었을 텐데, 어느 새 세상의 떼가 묻으면서 런 표정을 잃어 버리고 말았다고 씁쓸해한다.
  • 안전벨트 . . . . 4회 일치
         뒷자리에서는 잘 안한다. 뒷자리라고 몸이 안 쏠리는건 아니니 하자.
         안전벨트가 려진 티셔츠로 단속을 약간이나마 피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탈리아]]에서 불티나게 팔린 적이 있다(...). 거기도 난폭운전으로 유명한 동네라서 런지...] 냥 안전벨트 하고 다녀라.
  • 알렉스 볼더 . . . . 4회 일치
         맥스는 를 똑똑하고 용감하다고 평가했다. 에 비해 자신은 육체적 재능이 있었다고.
         맥스가 마약단속국으로 들어간 후, 맥스, B.B.와 한 팀으로 활동했다. 맥스 페인 3 코믹북에 따르면 서로의 목숨을 구한 적이 한번 이상 있었던 듯.[* 1편의 회상에서는 볼더가 추락하려는 맥스의 팔을 잡아줬고, 2편의 회상에서는 마약 거래 현장을 급습하려다가 붙잡힌 볼더를 구하기 위해 맥스가 난입했었다.] 맥스는 볼더 덕분에 가족이 죽고 나서 3년간을 덜 미친 채로 살았다고 회상한다. 렇지만 맥스가 펀치넬로 패밀리에 들어가 잠입수사를 한 후로부터는 맥스와 만나지 못했다.
         맥스가 잠입 수사를 시작한지 2개월 후, 로스코 거리 지하철역에서 맥스와 접선하던 중 살해당한다. 를 죽인 사람은 뇌물을 받고 배신한 B.B.였다.
  • 애니멀-베지터블-미네랄맨 . . . . 4회 일치
         신체를 [[동물]], [[식물]], [[광물]]로 변화시킬수 있다. 런데 이게 몸 전체나 한번에 하나씩이라던가 하는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동시에 이렇게 된다. 러다보니 실로 괴랄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특징. 거대화도 가능.
         [[둠 패트롤]]에서 첫등장한 빌런. 실험 도중 화학통에 빠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원래 치프의 학생이었다. 러나 지금은 적대.
         상단의 서술대로 외관이 상당히 괴랄하기 짝이 없는 캐릭터.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모습이다. 몸의 반은 인간이나 반은 공룡같은 모습이고, 팔다리는 한쪽은 나무인데 한쪽은 광물인 형태.
  • 어쌔신 크리드 III/아이템 . . . . 4회 일치
         ==== 외 ====
          5,999 파운드. 시퀀스 5 The Hard Way 임무 이후 해금. 다섯개의 총열이 달려서 동시에 다섯 발을 쏠 수 있는 권총. 모양 때문에 오리발(Duckfoot)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폭동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이라 간수나 해군 장교들이 즐겨 썼다고 한다.
          말 대로 죄수복. 시퀀스 8 Public Execution 임무를 클리어 하면 해금된다.
          20 파운드. 순수 흑단나무로 만든 튼튼한 망치 손잡이. 완벽한 립감을 자랑한다고 한다. 대번포트 농지 임무인 The Proper Tools 임무 때 사게 된다.
  • 연설환희불교 . . . . 4회 일치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마후라불(摩睺羅佛)이라 자칭한 번승(番僧)이라는 자가 시작하였다고 한다. 번승은 사람과 가축을 죽이고 피를 불상의 입술에 발라 환희불(歡喜佛)이라 칭하고, 남녀가 벌거벗은 채로 서로 끌어안고 음란한 짓을 하는 불상을 만들었다. 는 사람을 죽이고, 뼈를 가지고 수주(數珠,염주)와 음기(飮器,음란한 릇)을 만들었으며, 술과 고기를 먹고 음탕한 짓을 하여 해를 끼쳤다.([[http://db.itkc.or.kr/itkcdb/text/nodeViewIframe.jsp?bizName=MK&seojiId=kc_mk_h010&gunchaId=av008&muncheId=01&finId=001 (참조)]])
  • 영생 . . . . 4회 일치
         영원한 삶이라는 뜻. 자체로는 [[불로불사]]와 같은 뜻이지만, 이 말은 주로 [[기독교]]에서 자신들의 종교적 교리를 설명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영생은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한 교리이며, 에 걸맞게 영생의 형태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존재한다.
         다소 사이비 스러운 [[간증]]에서는 천국에서 멋진 [[스포츠카]]를 타고 [[크고 아름다운]] 집에서 살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상당히 세속적인 욕망을 대로 드러내는 묘사가 흔히 있는 반면, 엄격한 종파에서는 극도로 경건하고 종교적인 모습의 이상향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이 단어에서 이름을 따온 [[사이비 종교]]로서 [[영생교]]가 있다. 러나, 교주가 사망(…)하면서 거의 와해되고 말았다.
  • 오냥코 클럽 . . . . 4회 일치
         1985년, [[후지TV]]의 프로램 「저녁놀 냥냥(夕やけニャンニャン,유우야케냥냥)」에서 등장했다.
         [[일반인]] [[여고생]]을 프로램 내에서 오디션 하여, 다수의 아이돌을 배출하였다. 대표곡으로 세라복을 벗기지 말아줘요(セーラー服を脱がさないで)가 있다.
         다수의 멤버를 모으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 특징. TV 방송국의 프로램을 기반으로 한 기획이었다는 것도 특징으로서, 이 때문에 결국 [[시청률]] 저하에 영향을 받아 활동을 중지하게 되었다.
         * [[구하라]] 선배룹 AKB48에존경심이다
  • 오다 노부나가 . . . . 4회 일치
          후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대군을 격파하고 미노 지역을 흡수한 뒤 상락을 단행하여 쇼군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옹립하고 일본을 자신의 영향력 하에 통합시키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에치젠 지역을 공격하다 매제 [[아자이 나가마사]]의 모반으로 위기에 빠지기도 하고 주변의 다른 다이묘들이 '포위망'을 펼쳐 견제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정치 및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이를 차례차례 타개해 나가 일본 제일의 실력자가 된다. 러나 후에 서쪽의 [[모리]] 가를 공략하던 도중에 혼노지에서 가신 '[[아케치 미츠히데]]'가 모반을 일으키는 바람에 거기에서 사망하고 만다.
         당시 기준으로 여러 방면에서 시대를 앞서간 행보를 보인 인물로, 상공업 촉진을 위해 [[관문]]을 철폐하거나 종교의 영향력을 억제하는 등 선진적인 정책을 펼쳤으며, 군사적으로 최강은 아니었으나 이를 전략적인 밑림을 통해 역전시켜 다른 다이묘들을 차근히 압도해 나갔다. 한편 성정이 폭급한 부분이 있어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마왕]]'과 같은 이미지로 려지기도 했으나 사적인 부분에서는 당대 기준으로 오히려 자상한 부분도 보인다.
  • 오타쿠 혐오 . . . . 4회 일치
         오타쿠 혐오 계층에서는 오타쿠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오타쿠들의 상징인 특정한 취미 탐닉, 컬렉션 성향은 곧 사회성 부족의 징후로 여겨진다. 종족 이들의 컬렉션 자체가 반사회적 물건으로 여겨지기도 하는데, [[총기]]와 같은 군장류([[밀덕]]), [[로리콘]]이나 [[도촬]] 등의 성적인 물건이 러하다.
         오타쿠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일반인에게 볼 수 없는) '과도한' 취미 탐닉은, 들의 수익[* 어떤 형태로든 수익이 있다면]을 자기 발전, 미래 투자, 사회 활동 같은 건전한 분야에 사용하지 않고, 취미에 탐닉하여 '낭비'하게 되며, 에 따라서 자기 발전, 미래 투자, 사회 활동에서 정체를 가져온다고 여겨진다. 취미 탐닉은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을 소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대개 [[일반인]]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소비 행태'로 보이게 된다.
          * 철도적 물건 : 철도적 물건, 즉 철도 매니아(소위 [[철덕]])은 철도적 물건에 대한 관심은, 자체로 일단 일반인들에게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것이며, 이들은 때때로 철도에 과도하게 집착하여 정상적인 철도 운행을 방해하는 등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 왓치맨 . . . . 4회 일치
         WATCHMEN. 미국의 만화회사 DC 코믹스가 출판한 [[래픽 노블]]. [[브이 포 벤데타]]와 [[FROM HELL]]의 작가인 [[앨런 무어]]가 쓰고 [[할렘 히어로즈]], [[댄 데어]]의 작가인 [[데이브 기본즈]]가 렸다.
         1985년 10월 12일, 에드워드 블레이크라는 남자가 고층 아파트에서 내던져져 사망한다. 는 "코미디언"이라는 히어로로 활동해오던 사람이었다. 히어로 "로어셰크"는 코미디언을 죽인 자를 찾기위해 과거에 활동하던 히어로와 빌런을 찾아다닌다.
          * 대니얼 드라이버/2대 나이트 아울
  • 요괴:조카몬 . . . . 4회 일치
         취미인의 적. [[조카]]와 몬스터(Monster)를 뜻하는 '몬'을 결합한 단어. "좆까몬"이라고도 불린다. 흉악함으로 취미계에서 악명이 높다.
         명절에 쉬고 있으면 집에 갑자기 나타난다.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괴성을 지르고 뛰어다니거나 욕설을 퍼붓고 사람을 때린다. 사람의 광을 뒤져서 귀중한 물건이나 도서를 찾고, 찾아낸 물건을 제 것으로 삼아 가져가려 한다. 조카몬이 물건을 부수거나 훔쳐가도, 집안 어른들은 허허 웃으면서 허락한다. 물건의 주인이 화를 내면 오히려 조카몬을 소중히 섬기지 않는 불경죄를 묻는다. 리하여 조카몬이 나타나면 모든 보물을 한 순간에 잃어버리게 되고 크게 후회하게 된다.
          *부모부르기:조카몬은 궁지에 처할때 자신의 부모를 부른다. 리고 조카몬의 부모는 높은 확률로 피해자에게 '이거 얼마야?'나 '애들이 갖고 노는거 가지고 왜러냐'시전한다. 가끔은 '애들이나 가지고 노는걸 왜 니가 사냐'를 시전해 피해자를 매우 빡치게 만들기도 한다.
  • 원피스/817화 . . . . 4회 일치
          * 모모노스케는 사실 킨에몬의 아들이 아니다. 는 쿠즈키 일족의 후계자 "쿠즈키 오뎅"의 자식 "쿠즈키 모모노스케". 지금까지는 신분을 속이고 있었다. 쿠즈키 일족은 "와노쿠니"의 대 다이묘다.
          * 라이조는 나무 안의 "포네리프"에 묶여 있었다. 나라를 희생시키느니 자신을 넘기라고 아우성 쳐서 묶어놨다고 한다.
          * 이곳의 포네리프는 빨간 색이라 이누아라시, 네코마무시도 의문시 하고 있었고 로빈에게 해독을 부탁한다.
          * 루피 일행은 라이조가 멋진 닌자일 거라고 생각했지만 렇지 않아 실망한다. 라이조는 일행이 생각하는 닌자상은 실제와는 다르고 인술은 구경감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일행이 시무룩해 하자 할 수 없이 인술 몇 가지를 선보였다. 일행은 금세 환호한다
  • 원피스/819화 . . . . 4회 일치
         * 모모노스케는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저 울고만 있다.
         * 조우의 '''밍크족은 처음부터 오뎅의 가신으로서 코즈키가와 운명을 함께할 것을 마음 먹었다.''' 러나 설마 가뭄의 잭과 싸워 이런 결과가 나올 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한다.
         * 러나 다음에 싸울 때는 다를 것이며 아직 밍크족에겐 '''"비장의 수"'''가 남아있다고 한다.
         * 러나 우선은 상디를 데려오러 가야 한다며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다
  • 원한해결사무소/2화 . . . . 4회 일치
         이 이야기의 원한대상은 보험금 살해범 아지야마. 첫번째 아내는 만취하여 욕조에서 이사, 두번째 아내는 자동차 사고, 세번째 아내는 투신자살을 하였다. 하지만 는 세번 모두 유유히 풀려났고, 거액의 보험금을 손에 넣었다.
         미노리카와는 원한해결사에게 잘 처리했다는 칭찬을 듣고 보수를 받는다. 날 목욕을 하던 아지야마는 갑자기 엄청나게 뜨거운 물이 나오는 바람에 기겁한다. 수리공은 외부에서 주파수 리모컨을 사용해서 조작하는 장난을 친 것 같다고 말하고, 미노리카와가 리모콘을 들고 나와서 음침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위협을 가한다. 다음에 차를 타고 나간 아지야마는 브레이크가 듣지 않아서 사고를 당하게 되며, 브레이크 오일이 새고 있었다는 이유로 정비불량으로 감점을 당한다. 미노리카와는 몽키스패너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아지야마 앞에 나타나서 수상한 모습을 보인다.
         리고 어제는 목욕탕, 오늘은 자동차라면서, 마치 죽은 3명의 아내들 같다고 아지야마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연상케 한다. 마지막에는 '투신자살'을 언급. 미노리카와의 위협에 완전히 패닉에 빠진 아지야마는 다가오는 미노리카와를 복도 쪽으로 밀치는데, 미노리카와는 순간 복도에서 뛰어내리면서 자신은 '죽어주는 역할'이라는 말을 남기고 떨어져 사망한다.
  • 원한해결사무소/5화 . . . . 4회 일치
         주간 스쿠프의 기자 토사쿠라 마나부는 원조교제를 하는 [[OL]] 하나무라 히토미에게 취재를 한다. 현금 21만엔이라는 취재비에 넘어간 히토미는 사진을 찍고 만다. 런데 1주일 뒤 주간지의 '원조OL버스터즈'라는 기획으로 얼굴 모자이크도 없이 자신과 약혼자의 사진이 올라가버려, 회사와 약혼자, 가족에게 들키고 만다.
         토사쿠라는 젊었을 때 여자들에게 돈을 뜯기고 차인 경험이 있어, 남자를 제물로 매춘을 하는 놈들은 누구든 재판을 해야 한다는 삐뚤어진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토사쿠라는 갑자기 경찰에게 가택수색을 받는데, 집에서는 속옷이 가득 든 상자가 발견되어 속옷도둑으로 체포되고 만다. 하루 뒤 토사쿠라는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지만, 곧바로 매스컴의 집중공격을 받게 된다. 의 과거나 원조 OL 버스터즈에서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했던 것이 모두 폭로당한다.
         토사쿠라는 반론 기사를 실으려고 하지만, 편집장은 '퇴사할 인간'의 기획을 왜 채택해야 하나며 토사쿠라를 제지한다. 원조 OL 버스터즈의 취재비는 26만이었으나, 토사쿠라가 영수증을 위조해서 21만을 지불하고 26만으로 영수증을 고쳤던 것, 리하여 무려 70만엔이나 횡령을 했던 것이다. 본래는 징계면직이지만 편집장은 본인이 퇴직하는 대신 횡령 건은 추궁하지 않겠다고 하며 만둘 것을 종용한다.
  • 웨이계 . . . . 4회 일치
          * 소레나(それな) : 렇구나. 대로다 라는 의미. 간사이 사투리에서 나왔다.
          * 풀단(フル単) : 해 학점(단위)를 모두 취득한 것.
  • 위의공 . . . . 4회 일치
         학을 과도하게 애호하였던 황당한 일화 때문에 암군(暗君)으로 평가받는 인물. 스스로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나라도 멸망시켰으니 암군이라 불릴 만 하다. 다만 절망적인 상황에 몰려도 적족과의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싸우다 죽은 것 때문에 나마 마지막 용기는 있었다고 평가된다.
         건국부터가 구 상나라+주왕실 유력왕족으로서, 상당히 권위가 있는 나라였던 것이다. 실제로 위는 춘추시대 초기는 주요 유력국가로서 공(公)을 칭할 정도[* 후대에는 아무나 공을 칭하지만, 본래는 공(公)도 매우 권위 있는 칭호였다.]의 강국이었다. 비록 위의공 시대에는 위세가 좀 쇠퇴하였으나, 렇다고 해도 제후국들 가운데서 중상급, 상급 이상의 국력[* 춘추시대 초기에는 100개가 넘는 제후국이 있어 후대에는 이름도 모르고 역사도 불명한 작은 제후국도 많았다. 이 당시는 위나라는 크고 강력한 국가 축에 들었음은 분명하다.]을 가진 유력 제후국이었던 위나라가 '''이민족에게 갈려나가버리고 군주가 시체도 못 챙길 정도'''로 처참하게 패망했다는 것은 당대인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음이 분명하다.
         이민족인 적(狄)에 의한 위나라의 멸망은 이 당시 다른 어떤 제후국 또한 단독으로 대항해서는 이민족의 침공을 이기지 못하고 위나라와 같이 비참하게 멸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걸 보여주고 있다.[* 위의공이 도가 지나친 암군이었다는걸 감안한다고 해도, 다른 제후국들 역시 같은 암군이 집권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고(…)] 잘못하면 중원 문명국들이 이민족에게 각개격파-병탄 당하여 [[황하 문명]]이 [[인더스 문명]]처럼 땅 속에 묻히는(…) 상황이 오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도 없는 것이다.
  • 의심암귀 . . . . 4회 일치
         『열자 설부(列子・説符)』에서 어떤 남자가 [[도끼]]를 잃어버렸는데, 는 이웃집의 아들을 의심하였다. 러자 아들이 하는 행동이 모두 수상하게 보였다. 런데 어느날 계곡에서 자신의 도끼를 찾자, 수상하게 보이던 것이 모두 평범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를 주석하여 "의심, 암귀를 낳는다"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의심암귀"라는 사자성어 같은 표현이 나오게 되었다.
  • 일곱개의 대죄/178화 . . . . 4회 일치
          * 자신들을 잡으려 하는 주민들을 가볍게 내쳐버리는데, 때 드레퓌스가 나타난다.
          * 드레퓌스가 프라우드린에게 지배당하고 있다는걸 모르는 들은 방심하다 루인이 혼을 뽑힌다.
          * 프리지아는 저항하려 하나 주민들에게 사로잡혀 대로 드레퓌스에게 바쳐진다.
          * 녀는 주민들에게 인간의 프라이드도 버렸다고 비난하지만, 프라이드만으론 가족을 지킬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
  • 장남교 . . . . 4회 일치
         즉, 이 시기의 법률에서는 호주의 동의 없이는 결혼을 할 수 없었다. 물론 결혼을 인정받지 못해서 사랑의 도피를 하거나 동반 자살을 하는 사례가 적지 않게 나타났다. 또한 호주는 거소에 대한 지정을 따르지 않은 가족에 대해서 제적할 수 있었다. 설사 거소가 자시키로우라고 해도(…). 당시부터 사회적으로 호주의 권리를 남용하는 가장이 적지 않아, 호주의 권리가 남용되므로 제한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있을 정도였다.
         따라서 호주는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 상당히 강력한 통솔권을 가지고 있었다. 리고 이 호주의 권리와 가문의 재산을 가독(家督)이라고 불렀는데 가독의 승계권은 장남이 최우선 되었다.
          다음 순위는 '지정가독상속인'이라 하여 호주가 생전, 또는 유언에 의하여 지정한 사람, 1순위와 2순위가 없으면 호주의 부모나 친족회 등이 같은 호적 내의 가족 가운데 지정을 한 사람이 승계한다. 대충 이렇게 된다.
         정처 입장에서는 가독상속을 최우선적으로 받을 권리를 가지고 호주 사망시에 가독을 확실하게 상속해줄 '적출자 장남'이 없으면 한 순간에 거의 인생 게임오버(…)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호주 사망시에 비적출자이 나타나면 한 순간에 모든 가산이 쪽으로 넘어가고, 호주의 각종 처분권까지 비적출자에게 가게 되므로 매우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될 가능성이 한없이 높아진다.
  • 전가의 보도 . . . . 4회 일치
         러나 이렇게 귀한 가치가 있는 반면, 가치가 너무 높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없는 것이 전가의 보도였다. 가문 대대로 물려줄 정도의 보도라면 가치가 매우 높지만, [[일본도]]는 관리하기가 어렵고 실전에서 사용하면 손상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가의 보도에는 높은 가치가 있는 만큼 실제로 사용하다가 손상을 입히면 만큼 깍여나가는 피해액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군도]]를 대신하여 이런 '전가의 보도'를 가지고 전장에 나가는 사례도 많았는데, 탓에 이런 전가의 보도가 손상을 입는 사례도 빈발하였다. 아무리 이름 높은 명검이라고 해도 근대 공업제품과는 달리 품질이 일관적이지 않아서 오히려 근대 기술로 만들어진 칼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헤이세이 24년도 일본 문화청에서 발표한 「국어에 관한 여론조사(国語に関する世論調査)」에 따르면, 전가의 보도(伝家の宝刀)로 쓰는 사람이 54.6%, 런데 본래 한자가 아닌 천하의 보도(天下の宝刀)[* 일본어로는 발음이 같다.]로 쓰는 사람이 무려 31.7%나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절대가련 칠드런/438화 . . . . 4회 일치
          * 래도 반항과 반역은 정도가 다르니, 우선은 이렇게 해보라며 다른 방안을 알려준다.
          * 런데 기지에 도착해 보니 칠드런 일행이 효부의 협조를 받아 먼저 도착해 있었다.
          * 후지코는 선글라스를 낀 부하에게 정보가 누설되지 않았는지, 리고 '''잠입했다 붙잡힌 효부의 부하'''는 한 명 뿐인지 확인한다.
          * 부하는 효부의 부하를 어떻게 처리할 거냐고 묻는데 "뒷일을 생각해 금방 풀어주겠지만 건 버릇을 고쳐준 다음이다"라고 답한다.
  • 정종 . . . . 4회 일치
         나마 왕후와의 사이에 자식이 없었기에(후궁에게는 많은 자식을 보았다) 태종도 정치적인 이유로 견제해야 할 직계 혈통이 없어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 런데 사실 왕위 계승은 서자라도 상관없다. 왕실은 사가와는 달리 정실 소생과 측실 소생 사이의 적서 차별이 없기 때문. 애초에 다수의 후궁을 두는 이유는 혈통 단절을 막기 위해 '왕위 계승이 가능한' 많은 자손을 얻기 위해서이다. 계승 서열 자체는 적자>서자이므로, 적자가 따로 있는데 서자가 계승한다면 문제가 있지만, 적자>서자이기 때문에 '적자가 없는 상황'이라면 바로 다음 순위인 서자가 계승하는데는 어떤 문제도 없다.
         후궁 소생이라고 계승을 인정하지 않으면 후궁 제도는 혈통 단절을 막는 제 역할을 완수하지 못하고, 저 왕의 성욕 처리에만 동원되는 제도로 전락한다. 정종이 자기 자식에게 계승을 못한 것은 워낙 세력이 밀렸기 때문이지 서자만 있어서 계승을 못한 것은 아니다. (거꾸로, 만큼 태종의 세력 기반이 탄탄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 정치공학 . . . . 4회 일치
         정치학의 한 분야, 혹은 한국 정계의 관용어. 때때로 쓰이는 단어지만 의미가 확실하지는 않다.
         >노무현 "요즘 정치공학 책을 보면 국민을 속이고 자극하는 기술이 수없이 나오는데 것을 지도자의 제일 조건으로 써놓은 책을 보면 답답하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7031758521&code=990326#csidxb914cb4e3f87ea0a4d75944b31219dc (참조)]]
         이에 대해서는 한가지 일화가 있는데, 미국 남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연세대에서 강의를 하던 주관중(朱冠中) 교수가 1960년대 후반 '정치공학'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냈는데, 이 책이 청와대에서 모두 회수하고 박정희 정권은 주관중 교수를 대통령 정무비서관으로 임명했다. 리하여 박정희 대통령은 '정치공학적 수완'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것이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507031758521&code=990326#csidxb914cb4e3f87ea0a4d75944b31219dc (참조)]]
          * 비교적 '젊잖은 말'이고, 어떤 어젠다 추구나 정략 활용에는 모두 써먹을 수 있다보니 정치권에서 별 생각 없이 거의 '상습적인 비판용 단어'가 되어버려서 별다른 충격도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 "정치공학이다!"라는 말이 나오면 다들 러려니 하는 수준이다(…).
  • 주나라 . . . . 4회 일치
         기원전 770년 서주는 유왕(幽王) 때 서융(西戎)의 침공을 받아 서주는 멸망한다. 유왕은 미녀 [[포사]](褒姒)에게 빠져, 국정을 르치다가 서융의 침공을 불러 멸망하였다고 전해진다. 서융에 점령된 호경 지역에서는 주나라의 한 왕자가 서융의 후원으로 주왕으로 즉위하였으나, 이렇게 잔존 서주 정권은 동주의 공격을 받아 멸망하고 만다.
         유왕의 태자가 정(鄭)의 후원을 얻어 낙읍(洛邑)에 재건되었다. 낙읍은 후대의 뤄양(洛陽,낙양)이다. 러나 동주는 재건 당초부터 취약한 정권으로서, 정(鄭)나라와의 전쟁에서 참패하면서 사실상 실권을 상실, 각국의 제후들이 패자(覇者)로서 실질적인 주도권을 행사하고 주왕조는 천자(天子)로서 명분상의 권위만을 가진 정권이 된다.
         지방 통치에서 주나라는 [[봉건제]]를 실시했다. 무왕은 자신의 형제들을 노(魯), 위(衛), 채(蔡), 조(曹), 등(滕)의 16개국에 봉하였고, 무왕의 아들은 진(晉) 등 4개국에 봉해졌다. 주공 단의 자식들은 형(邢) 등 6개국에 봉해졌다. 강태공의 후손이 봉해진 제(齊) 등, 외 약 140개의 제후국이 존재했다.
         주나라에서는 청동기 제조 기술이 발달하였는데, 천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구정]](九鼎)에 대한 전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주나라는 청동기로 만들어진 정(鼎, 솥) 같은 제례도구를 제조하여 제후국에 하사하였는데, 이는 주나라의 높은 기술력과 문화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또한 주나라의 청동기에서는 연혁을 기록한 금문(金文)이 새겨져 있어, 후대에 역사를 탐색하는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 주먹 . . . . 4회 일치
         주먹을 쥘 때는 주로 뭔가를 때릴 때이다. 래서 주먹이라는 말은 [[폭력]]을 비유하기도 하며, '주먹'이란 말은 [[폭력배]]를 뜻하기도 한다. '주먹은 법보다 가깝다'는 말처럼 [[법]]보다 가까운 존재(…).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무기…지만 사실 위력이 리 높은 편은 아니라서 리 신뢰할 만한 친구가 못된다(…). 인간 끼리의 싸움에서는 어느 정도 위력을 발휘하지만. 왠지 [[여성]]들은 주먹보다 [[할퀴기]]라는 선입견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주먹도 많이 쓰는 것 같다.
         '[[격투게임]]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가장 최초의 무기, 리고 가장 위력이 낮은 기본 무기(…)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특수한 사례를 제외하면 거의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대미지가 낮아서 맨주먹 플레이는 인생의 쓴 맛을 가르쳐준다.
  • 주아브 . . . . 4회 일치
         또한 치마의 종류인 주아브 스커트와 상의의 일종인 주아브 자켓은 이들의 복장과 비슷하다고 런 이름을 얻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림 중에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53520&mobile&cid=46720&categoryId=46846|주아브 병사]]라는 림이 있다.
  •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제연합 가입 . . . . 4회 일치
         이 사건을 반환점으로 하여, [[중화민국/외교|중화민국의 외교]]는 야말로 [[안습]]의 절정에 달하게 된다. 나마 이 당시는 아직 [[냉전]]과 중화민국의 경제력 덕분에 럭저럭 많은 수교국을 가지고 있었지만, 개혁개방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의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마저도….
  • 창작:Project NA . . . . 4회 일치
         NTX(가칭)이라는 이름의 골동품 가게에서 벌어지는 일상, 리고 곳에 있는 골동품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다소 가벼운 느낌의 설정. 자유로운 참가와 창작 활동, 최대한의 적은 제약을 지향한다.
         매일 가게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사람들. 저 커피나 차를 마시러 온 단골들이 보통이지만 가게주인의 과거와 관련이 있는 사람들도 보이곤 한다.
          * 리스어가 적힌 반지 [http://ntx.enha.xyz/bbs/board.php?bo_table=write&wr_id=816 #]
  • 창작:바벨 코스트 . . . . 4회 일치
         항구를 바탕으로 성장했으나 공업은 발달하지 않아 도시 성장은 더딘 편이다. 주요 산업은 관광으로, 대공황 시절에 꽃핀 다다이즘과 유사한 성향의 문학과 미술, 연극을 중심으로 관광 산업이 발달했고 이러한 문화 수준에 맞게 교육 수준도 꽤 높은 편에 속한다. 인구 분포는 주로 동유럽계 이민자들과 유색인종의 비중이 많고, 서유럽·영국계 백인들과 북미 원주민들은 에 비해 적은 편이다.
         18세기 경, 제정 러시아가 폴란드를 위협해 오던 상황에서 몇몇 폴란드인이 영국을 거쳐 미대륙으로 건너가 서부 해안의 이름없는 땅에 자리를 잡은 것이 시작이였다. 이들은 고통스러운 모국의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폴란드 역사상 최고의 성군인 카지미에시 3세를 떠올렸고, 크라쿠프의 바벨(Wavel) 성에서 이름을 따와 'Nowy Wavel'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영국계 백인들의 영향이 컸던 탓에 바벨(Babel) 코스트로 이름이 지어지게 되는 굴욕을 겪었다. Wavel을 영어로 읽으면 웨이블에 가까운 발음이 나지만, Babel이라 이름지은 것은 저 발음나는대로 쓰다보니 이렇게 됐다고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동유럽계 이민자들에 대한 경계와 멸시에서 비롯되어 바벨탑을 연상시키는 이름을 지었다는 해석도 있다.
         미국의 국력이 커져가고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음에도 유색인종 비율이 많은 탓에 거점 도시로의 역할이 주어지지는 못했다. 공업이 발달하기는 커녕 해군 부대가 들어서는 일도 없었다. 저 다른 도시로 가기 위한 경유지로의 역할을 하는 것을 제외하면 어업이나 소규모 상업 정도가 도시의 주요 산업으로 인식되었다. 이후 사람들의 재정 수준이 높아지자 고급 주택이 세워지고 경치 좋은 곳에 별장이 생겨나며 휴양도시로의 이미지가 잠시 생겨났다. 공해도 적고 교통도 리 나쁘지 않은 곳에서 휴양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적합한지라 수많은 부유층들이 들어오면서 경기가 활성화되었다.
  • 창작:헤이즈 . . . . 4회 일치
         NTX에서 제작되는 선택지 소설. 구NTX에서 나린위키로 설정위키를 운영할 시절 시도했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 러다 사이트 개편을 통해 ~~나린위키보다 훨씬 간편하고 유용하며~~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기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러나 구NTX 시절에 연재되었던 "담력시험"을 계속하지 않고 '''리부트'''되었다. 먼저 "담력시험"이라는 제목으로 계속할 경우 초점이 어디까지나 '학생, 담력시험, 청소년물' 등으로 소재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또 대략적인 세계관 설정이 없이 무작정 연재되었기 때문에, 선택지마다 내용이 상충되거나 진행이 힘들어지기도 하고[* "담력시험"의 경우 주인공급 캐릭터만 5명이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하나 행동과 대사를 부여하고 주인공들간의 대화를 마련해야 했다. 차라리 아래에서 언급한 "언틸 던"처럼 2명씩 다니는 걸로 설정해 두는 게 좋았을 것이다.] 뚜렷한 핵심 없이 선택지가 양산되기도 했다. 결국 수습이 되지 못한 채 말이 방치지 사실상 중단되었다.
         무동고등학교의 영화동아리인 RECORD의 일원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정식 영화 촬영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처음에는 단순히 전원일기처럼 동네 소개 영상에 불과했지만, 시나리오에 살이 점점 붙어가자 아예 스릴러 영화를 찍자는 쪽으로 계획을 고치게 된다. 리하여 들은 거의 버려진 거나 마찬가지인 [[창작:세정종합병원|세정종합병원]]의 별관에 숨어들어 촬영을 하기로 한다.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갑자기 계획이 이상해진다...
  • 챌린저스 오브 더 언노운 . . . . 4회 일치
         DC 유니버스에 속해있으나 [[저스티스 리]]같은 [[슈퍼히어로 팀]]이 아니며 SF나 모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복장도 보편적인 [[슈퍼히어로]] 코스튬과 동떨어진 느낌의 복장. 러나 괴로봇 등 다수의 빌런들과 마주했으며 중 [[멀티맨]]은 [[리 오브 챌린저 해이터스]](League of Challenger-Haters) 소속이었다.
  • 카타르시스 . . . . 4회 일치
         카타르시스는 리스어 katharsis에서 나온 단어이다. 이 단어는 리스어에서 정화(淨化)를 뜻한다. 영어권에서는 문학과 정신분석학에서 주로 사용된다.
         여담으로 흔히 일반 사회에서 카타르시스는 냥 '통쾌하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에서 카타르시스는 비극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요즘 기준으로는 거의 '''[[발암]]에 가까운 상황'''(…)을 카타르시스로 보는 경우가 많다.
         정신분석학에서는 정신장애의 원인인 콤플렉스를 다시 강렬하게 체험함으로서, 이를 해소하는 목적으로 행해지는 심리 치료와 결과를 뜻한다.
  • 칼렉시트 . . . . 4회 일치
         이전에도 소수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2016년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움직임이 폭발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링턴은 61.5%의 지지를 얻었으나 대통령 선거에서는 패배하고 말았다. 도널드 트럼프는 [[인종차별]]이나, 여성에 대한 모욕 발언 으로 구설수가 많은 후보였기 때문에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불만이 터져나오게 된 것이다. [[트위터]]에서 ‘칼렉시트’(#Calexit), ‘칼리브포니아’(#Caleavefornia) 등의 [[해시태]]를 사용하며 급격히 퍼져나가게 되었다.
          * 셜빈 피셔버(Shervin Pishevar) - 우버의 개발자이며, 하이퍼루프 원의 공동창업자. CNBC에서 "캘렉시트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이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애국적인 일이고, 미국을 떠난 캘리포니아를 '뉴 캘리포니아'라고 부르겠다"고 주장했다.--[[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셜빈 피셔버는 예스 캘리포니아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으며, 스페인 카탈루냐의 독립운동을 모델로 하여 2019년 국민투표를 제안하였다. 는 캘리포니아가 국가가 된 뒤에 다시 연방에 들어와도 된다고 발언했다.
          * 제이슨 칼라카닛 - 유명 투자자. "브렉시트가 랬고, 트럼프의 승리가 랬듯 캘리포니아의 캘렉시트도 단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캡틴 울트라 . . . . 4회 일치
         원래 배관공으로 돈을 못낸 심리학자 노인에게 자신의 흡연습관을 최면으로 치료해달라고 했다. 런데 이 심리학자는 사실 외계인이었고, 최면을 통해 잠재된 초능력을 각성해 슈퍼히어로 캡틴 울트라가 되었다. 러나 [[불]]에 관한 공포증 탓에 불을 보면 기절하게 되었다.
         잠시 [[디펜더스]]에 합류했었으며 [[이니셔티브]]에선 네브라스카 팀에 배치되었다. 리고 [[원더맨]]의 리벤저스의 일원이기도 했다.
         슈퍼히어로 코스튬은 망토가 포함되어 있으며 초능력 형태로 보아 [[슈퍼맨]] 패러디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인데 불 공포증을 보면 [[마샨 맨헌터]]와도 비슷하다. 리고 마샨 맨헌터도 슈퍼맨과 비슷한 캐릭터.
  • 커맨드 앤 컨커 : 레드 얼럿 2/소련군 . . . . 4회 일치
          말 대로 벽. 일반적인 공격을 가로막는다. 보병의 총탄에 부서지지 않는다.7
          대공포를 사용하는 보병. 공중 유닛에 강하고, 보병에 럭저럭 먹히지만 차량한테는 쓰지 않는게 좋다.
          소형 핵탄두를 탑재한 트럭. 적에게 돌진해 자폭한다. 죽을때도 폭발하니 주의. 폭발한 자리에 방사능을 남긴다.
          느리지만 내구성이 높은 폭격용 비행선. 자기 밑에 있는 적에게 강력한 폭탄을 연속으로 투하한다. 파괴되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추락하는데, 여기 맞은 유닛이나 건물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 코난(미래소년 코난) . . . . 4회 일치
         해변에 떠밀려온 소녀 [[라나(미래소년 코난)|라나]]와의 만남을 계기로, 바깥 세상을 알게 된 코난은 모험을 떠나게 되며, 도중에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해나간다. 리고 의 존재로 인해 주변인물들도 성장. 모험을 끝낸 후, 고향인 남겨진 섬으로 돌아가는데 동안 섬은 신대륙이 되어 있었다.[* 극중에서 언급되어온 지각변동의 영향이었다.] 이 신대륙에 라나와 같이 정착할 듯.
  • 콩고릴라 . . . . 4회 일치
         황금 고릴라의 몸에서 뛰어난 신체능력, 힐링팩터를 발휘한다. 이전에는 마법 반지를 문질러서 황금 고릴라와 정신을 교대하는 방식이라 이 당시에는 몸을 교대하면 원래 몸에는 고릴라의 정신이 들어갔다. 이후 의 인간 몸은 사망했으며 는 고릴라의 몸에 남게 되었다.
         과거에 사용했던 마법 반지는 추장이자 주술사이며 의 친구였던 '카올로(Kawolo)'가 죽기 직전에 건네줬다. 이후 [[지진]] 탓에 동굴에 갇혔으나 반지의 힘으로 모면했다.
         과거 [[포가튼 히어로즈]](Forgotten Heroes)에 가입했으며 [[뉴52]] 이전에는 [[저스티스 리]] 오브 아메리카에 가입하기도 했다.
  • 티타노 . . . . 4회 일치
          [[슈퍼맨]]과 싸웠으며 토토였던 시절에 [[로이스 레인]]과 친해서 녀에게 집착한다.
          모티브는 어떻게 봐도 [[킹콩]]. 래서 [[데일리 플래닛]] 건물에 올라가기도 한다.
          Superman's Pal, Jimmy Olsen #84 (April 1, 1965)에선 지미 올슨의 괴물 영화 에피소드가 있는데 표지에서 Kryptonian Flame-dragon과 싸운다. 런데 어째서인지 크립토나이트 비전은 슈퍼맨을 향하고 있다.
          원숭이이지만 [[고릴라]]처럼 려지기도 한다.
  •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 . . . . 4회 일치
         파이널 파이트 정식 속편들은 [[슈퍼패미컴]]으로 2탄과 3탄이 나왔다. 다들 1편만도 못한 함량미달로 묻혔으나 [[슈퍼패미컴]]용 2탄의 여성 캐릭터 '[[겐류사이 마키]]'가 [[CVS2]]에 등장하면서 잠시 재조명될 뻔 하기도 했다. 마키는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더블 어퍼 등의 이식작에서도 등장하는데, 이식작들 반응이 좋지 않아서 역시 냥 묻혔다.(...)
         리고 [[아케이드]] ST-V 대응기판으로 제작된뒤 [[세가 새턴]]용으로 이식된 이 게임 캐릭터들이 나오는 3D 격투게임인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라는 [[쿠소게]]가 나왔고, 이젠 시리즈의 끝이라고 봐야 할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와이즈'가 [[PS2]]로 발매되었다.
         [[모탈 컴뱃]] 시리즈에서나 나올 법한 걸[* 당연히 쪽처럼 죽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주지는 않는다. ~~랬다간 당연히 검열 크리~~] 이런 물건에 넣는 캡콤도 어찌보면 상당히 용자 집단인듯도 하다..~~3작품이나 용자질을 하는데도 별다른 문제가 발생 안한 게 더 놀라울지도.~~
  • 판타스틱 포(1994년 실사영화) . . . . 4회 일치
         내용은 판타스틱 포의 기원과 [[닥터 둠]]과의 싸움을 다룬다. 리고 막바지에는 리드 리처드와 수 스톰이 결혼하면서 끝. 즉, 해피 엔딩이다.
         당시 웬만한 드라마 1회 제작비보다도 적은 예산인 100만 달러에 3주 촬영이란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존의 1분 길이의 짧은 견본이 아닌 장편 영화로 완성시켜냈다. 초저예산 영화라는 어쩔 수 없는 한계는 있지만 저예산 영화 제작 경험이 풍부한 코먼 사단답게 열악한 조건에서도 효율적으로 만들어져 오히려 다른 초대예산을 들인 영화들 이상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러나 아쉽게도 극장 개봉은 못했다. 이후 콘스탄틴 필름은 2000년대 실사영화 2편의 제작에 관여하고 독일 내 배급권도 쥐고 있었는데, 2015년 리부트 제작사 명단에서 빠진 걸 보면... 래도 2015년판의 독일 배급도 콘스탄틴에서 맡았다.
         2015년에 [[판타스틱 포(2015년 실사영화)|판타스틱 포]]가 나오고, 영화 평에 종종 언급되었다. 이러면서 90년대판에 대한 평가가 어긋나기도 하나 어찌되었건 결론은 2015년판은 구리다는 것이다.(...) 확실히 평이 어떻건 판타스틱 포를 원작에 가깝게 려낸 점은 90년대판이 압도적이라 봐도 좋다.
  • 퍼니셔 . . . . 4회 일치
         본명 프랭크 캐슬. 원래 [[군인]]이었던 캐슬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갔다가 갱단에 의해 가족들을 잃었고, 이후 퍼니셔가 되어 세상의 악인들과 싸우게 되었다. 방식은 살인. 통상 히어로가 악당과 싸우도 제압하고 끝내는 것이 보통이라면 퍼니셔는 런 일 없이 아예 끝장을 낸다. 러다보니 [[캡틴 아메리카]] 등 보편적인 히어로들과는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왓치맨]]의 [[로어셰크]]처럼 악을 없에기 위해 괴물이 된 캐릭터. 러다보니 슈퍼 히어로 카테고리에 분류해야 할지 난감해지기도 한다. 비슷한 캐릭터로 로어셰크 외에도 [[DC 코믹스]]의 [[와일드 독]]이 있다.
  • 페어리 테일/485화 . . . . 4회 일치
          * 페어리하트는 더 강한 공격을 할 것을 주문하는데, 카나는 아무리 래도 동료를 공격하는데 주저한다.
          * 런 제이라는 이 사념체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거라며, 자신과 제레프를 구하고 싶은 거라면 결단을 내려달라고 한다.
          * 때 연합군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공격이 덮친다.
          * 런데 정체를 드러내기 무섭게 철근이 날아온다.
  • 프로그램 규정설 . . . . 4회 일치
         프로램 규정설에 따르면, 특정한 헌법 조항에 지정된 권리는 다른 법률과는 달리 구체적인 법률적 권리가 아니며 국가의 정치적 방향성을 지정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프로램 규정설의 탄생은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바이마르 헌법]]에 대한 논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이마르 헌법은 국민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매우 이상적인 조항이 있었으나, 이는 당시의 보수적인 사회, 리고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독일의 경제적인 실태에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헌법의 이념과 현실의 격차를 처리하기 위하여 프로램 규정이라는 이론이 도입되었다.
  • 프로라 . . . . 4회 일치
         [[나치]]가 집권하던 1936년 당시 "Kraft durch Freude"[* 즐거움을 통한 힘. 기존의 사민당계, 공산당계 노조를 흡수하고 자산을 강탈하여 설립한 일종의 어용노조인 '독일노동전선' 산하의 단체로서, 노동자 복지와 레저 분야를 주로 담당하였다.]이라는 기관에 의해 건설을 시작했다. --쓸데없이 커다란걸 좋아하는 나치답게-- 20,000명의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설계되었다고. 하지만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건설이 중단되었다. 이후 프로라는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고, 전쟁 막바지에는 피난민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소련군과 동독군의 막사로 사용되었다.
         이 거대한 휴향시설은 전부 똑같은 구조를 자랑하고 있으며, 로인해 시설마다 특별한 개성을 찾기 어렵다. 디즈니랜드 같은 시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어트랙션(놀이기구)를 가진 것에 비해서 많이 대조되는 부분.
         또한 이런 휴향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전체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들이 생각보다 국민 동원력은 부족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국민들이 전보다 더 놀고먹지 않는다면 지지율이 아주 노골적으로 떨어지고, 전보다 삶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민주 국가보다 강한 반발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자국민의 행복과 복지는 어지간한 국가보다 더 신경써야 했으므로 결국 이런 건물이 만들어지려던 것.
         [[http://www.telegraph.co.uk/travel/destinations/europe/germany/articles/nazi-relic-set-to-become-luxury-beach-resort/|텔레래프 - Nazi holiday resort set for luxury makeover(영문)]]
  • 프로페서 아이보 . . . . 4회 일치
         [[매드 사이언티스트]]. [[저스티스 리]]와 싸운 괴로봇인 [[아마조]]를 만든 [[과학자]]다. 죽음을 무서우리만치 두려워하며 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달라지지 않아 불명을 원한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에 등장하긴 하는데.. 이미 죽은 모습만이 등장한다. 용건이 있어서 렉스 루터가 찾아왔을 때는 의 시체와 가 만든 아마조만이 있었다. 영 저스티스에서는 살아서 등장. 멀쩡하게 생겼으며 코믹스에서처럼 모로우와 구면이다.
  • 헐크 . . . . 4회 일치
         엄청난 [[괴력]]과 생명력을 지닌 녹색 [[거인]]이며 정체는 브루스 배너의 다른 모습이다. 배너 박사는 보통 사람이었으나 감마선 실험에 의해 분노하면 거대한 녹색 괴물 헐크가 되는 것.
         외소한 체격을 지닌 브루스 배너가 분노 등에 의해 거대한 녹색 괴물 헐크가 된다. 헐크의 괴력은 강력한 파워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힘. 렇기에 적과의 싸움에서는 든든한 아군이나 헐크가 폭주할 위험성이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서는 싸워야 하는 상대가 되기도 한다.
          * 헐크하면 녹색 거인의 이미지이나 원래 첫등장한 헐크는 회색이었다. 런데 후에 채색 미스가 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녹색이 되었다.
          * 파워 캐릭터라 런지 빌런층에 파워 캐릭터가 많다. 다만 [[리더]]처럼 반대적인 경우도 있다.
  • 1000가지 위기의 순간 . . . . 3회 일치
         1000 Ways to Die. [[단막극]] 형식으로 사고사 사례를 보여주는 미국의 TV 프로램이다. 국내에서는 케이블 채널인 [[스마일TV]]가 방송 중.
         골때리는 죽음이 많다. 캠핑 중 떡치다가 혈관이 눌려 눈이 머는데, [[텐트]] 밖으로 기어나왔더니 [[곰]]이 먹을거 먹으려고 나와있었다던가……. 외에도 진짜 위험한 행동을 다루기도 한다.
         [[분류:TV 프로램]]
  • Project:Union . . . . 3회 일치
         서기 2269년경, 인류는 너무 많아진 인구에 의해 과포화 상태가되어있었다. 이제 방주 계획이라는 신은하 개척 및 대규모 이주 계획이 창안되었고, 곧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인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러나 당초의 예상과는 달리 예기치못한 사고로 궤도를 벗어나 원래 계획과는 다른 항로로 향하게되었고 결국 불샃ㄱ하게 된곳이 [[레시마스 은하]]이다.
         [[루베니아]]
         [[라나뢰크 전쟁]]
  • The Tyger . . . . 3회 일치
         [[영국]]의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Tyger는 [[호랑이]]라는 뜻이다. 여담으로 블레이크가 직접 림을 보면 별로 호랑이 처럼 안 생겼다.(…)
         묘하게 중2력이 절어서 런지 인용되는 곳이 많다.
  • 감정없는 존재 . . . . 3회 일치
         "지적 생명체"의 존재성에 있어 감성이 없다는 특성은 순수한 이성만 존재하므로, 철저한 합리를 추구하는 모습으로 려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보통 SF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로 나뉘어 설명한다.
          1. 합리를 추구하는 "이성"자체가 하나의 프로램으로 묘사되며, "감정"이라는 프로램이 아직 인스톨 되지 않은 경우
  • 건담 동물원 . . . . 3회 일치
         런데 이 게임의 플레이어들에게 건담 동물원이라는 말이 붙은 것은, 매너가 매우 나쁘기 때문이다.
         게임 매너가 나빠서 이상한 동작으로 상대를 도발[* [[샤아 전용 겔구]]로 댄스하는 샤게단(シャゲダン)이라는 것이 유명.]하거나, 불리해지면 바로 게임을 포기하거나, 게임 중에 설정할 수 있는 메시지로 폭언을 보내기도 한다.
         >만둬 지뢰와 조짜면 정신붕괴 해버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1화 . . . . 3회 일치
          * 때. 봄바가 신작 빠칭코 기계에 붙어있는걸 발견한다. 의외로 실핀과 봄바는 아는 사이여서 셋이 합류해 게임을 즐긴다.
          * 우마루는 봄바가 알아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지 여동생도 못 알아보는 놈이라 런지 모른다
          * 래도 실핀과 알렉스에게 친구가 되어 준 걸 보면 인성은 좋은 놈인데...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6화 . . . . 3회 일치
         * 걸보고 학생시절 [[도마 타이헤이]]가 함께 탁구를 치자고 권해주었던 일이 떠올랐다.
         * 때도 친구들이 치는걸 보고만 있었는데, 타이헤이가 먼저 다가와서 함게 치자고 권해서 즐겁게 탁구를 칠 수 있었다.
         * 우마루는 UMR변장이 남자 같아 보이는지 신경쓰지만, 냥 봄바의 안면인식 장애같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0화 . . . . 3회 일치
          * 키리에는 화려한 가게 장식과 친구들의 차림을 보고 왜 자신은 후줄레한 차림으로 왔는지 부끄러워 한다.
          * 키리에는 당황하다가, 실핀에게 스틸 당하고 만다.--런거 스틸하지 마라.-- --금수저 인성하고는--
          * 때 코마루와 함께 케이크를 서로 "앙~"해주며 먹었을 때를 떠올리며, 무의식 중에 "맛있어(우맛샤)~!"를 외치고 부끄러워한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9화 . . . . 3회 일치
          * 때 타이헤이가 귀가한다.
          * 런데 손님이 와서 타이헤이가 주의를 돌리자 때 뛰쳐나와 베란다로 피신한다.
  • 건포인트/도전과제 . . . . 3회 일치
          불프로 하이퍼트라우저를 즉시 뛰어오를 수 있도록 강화하십시오.
          불프로 하이퍼트라우저를 최대한 멀리 뛸 수 있게 강화하십시오.
          개인적으로 쓴 에필로를 게시하십시오.
  • 국가원수 . . . . 3회 일치
         의원내각제 국가의 의례적인 국가원수는, 총리나 내각 각료에 대한 임명권[* 사실상 의회의 선출을 대로 받아들이며 형식적.], 외국 사절에 대한 신임장 및 소환장을 발행, 접수 등의 의례를 실시한다.
         [[소련]]의 경우, '최고 소비에트 상임간부회 주석'이 국가원수로서 지위를 가졌다. 하지만 이는 의전상의 지위에 불과하며, 실권은 거의 없었다. 실권은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쥐고 있었으며, 1977 년,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겸임하게 된 이후로는 서기장이 겸임하는 지위로 전락했다. 1990년에 고르바초프가 대통령 직위를 만들고 대통령제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리고 소련은 멸망했다.'''
         북한의 경우는, 매우 복잡한데, [[김일성]]이 '영원한 주석'으로서 헌법상 영구 국가원수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김일성은 죽었으므로, 일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대외적으로 국가원수의 지위를 가진다. 러나 실제로는 국방위원장 지위의 김정일, 국무위원장 지위의 김정은이 최고 지도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 규성 진씨 . . . . 3회 일치
         [[손씨]](孫氏) 역시 전씨에서 갈라져 나오는데, 전완의 5대손이 군공을 세워 손씨(孫氏)를 하사받았고, 손자가 [[손자병법]]을 저술한 병법가 [[손무]](孫武)이다. 『신당서(新唐書)』「재상세계삼하(宰相世系三下)」에서는 손무의 아버지를 손빙(孫憑)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후손으로 삼국시대에 오나라를 세우는 [[손견]] 등이 있다.
         [[맹상군]]이 설 땅에 봉해지고 후손들 일부가 설(薛)을 성씨로 삼았다.
  • 그랜드 테프트 오토 2/무기 . . . . 3회 일치
         게임 [[랜드 테프트 오토 2]]에 나오는 [[무기]].
          전류를 발사하는 총. 체인 라이트닝이 된다. 런데 애들 지져죽이기 전에 다 도망간다.
         [[분류:랜드 테프트 오토 2]]
  • 그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지역 . . . . 3회 일치
         게임 [[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에 나오는 지역들을 정리한 페이지.
         칼 존슨, 스위트, 라이더의 집이 있는 곳. 칼 존슨이 소속된 갱단인 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본거지다.
         [[분류:랜드 테프트 오토: 산 안드레아스]]
  • 김취경전 . . . . 3회 일치
         [[조선시대]]의 군담소설, [[계모]]형 가정소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군담소설이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매우 드물게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구려와 백제가 등장하고 단군이 나타나는 등 민족문화적 요소가 있다.--리고 이때부터 고구려는 선역, 백제는 악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방황하던 취경은 어느 수수께끼의 백발노인의 인도를 받아, [[흉가]]에 갔는데 곳에서 괴물을 물리치고 미인 목소저를 구해준다. 목소저는 백제국 태부상서의 딸이었다. 취경은 목소저에게 의지하여 병서와 무술을 공부하게 된다. 한편 집을 나온 선애와 설애는 [[남장]]을 하고 다니다가 함흥부의 소년 양화춘과 의형제를 맺고, 함께 오빠 취경을 찾아다니다 취경과 재회한다.
         런데 이 때, 백제국이 고구려를 침공하여, 고구려왕은 백제군에 패배하고 위기에 바진다. 취경과 양공자는 함께 병법과 무술을 고웁하다가, 양공자가 천문을 보고 왕이 위험하다는 걸 알게 되고, 취경이 전장에 나가서 왕을 구하기로 한다. 취경은 장인의 영혼[* 백제국 태부상서인데 어지간히 백제왕이 싫었나보다(…).]으로부터 삼척보검을 얻고, 도적 천철웅에게 군량미를 지원받으며, 단군에게 갑주와 용마를 받는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0화 . . . . 3회 일치
          * 우라라카가 돌아와 토가를 제압하지만 녀가 마음을 읽는 듯한 행동을 하자 틈을 보이고 사이 피를 빼앗긴다
          * 이 빌런이 "는 이쪽에 있을 인물이 아니며 좀 더 빛나는 무대로 데려간다"고 말하며 미도리야는 돌려달라고 고함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2화 . . . . 3회 일치
          * 하지만 건 더미였고 진짜는 컴프레스가 입안에 숨겨두고 있었다.
          * [[뇌무]]가 도착해 [[빌런]]들을 공간전이 시키려고 하는데 때까지 수풀에 숨어있던 [[아오야마 유가]]가 레이저로 컴프레스를 저격한다.
          * 이때문에 구슬을 놓치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도리야, 토도로키, 쇼지가 뛰어든다. 러나 미도리야는 통증 때문에 쓰러진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7화 . . . . 3회 일치
          * 안에는 여러 명의 [[뇌무]]가 만들어지고 있다.
          * 때 난데없이 "피자러 카미노점"에서 배달이 온다.
          * [[다비]]는 불을 질러서 끊으려 하지만 [[랜토리노]]에 의해 저지된다.
  • 넌센스 . . . . 3회 일치
         흔히 파생되는 말로서, [[동음이의어]]를 이용하여, 말도 안되는 말장난들로 만들어진 문제들을 '[[넌센스 퀴즈]]'가 있다. 넌센스 퀴즈를 냥 줄여서 넌센스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건 약간 잘못된 말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헛소리다'라는 말을 젊잖게 돌려서 할 때 사용한다. ' 말은 헛소리다'보다 ; 말은 넌센스다'가 좀 더 젊잖고 세련되게 느껴지며 후자는 싸움이 날 가능성이 조금 적다. 물론, 실제로는 똑같은 뜻이다.
  • 노루토끼 . . . . 3회 일치
         본래 볼퍼팅어는 크립티드로, 토끼의 몸, 노루의 뿔, 날카로운 이빨에 꿩 날개를 가진 기기묘묘한 생물이라고 한다. 파필로마라는 토끼에게만 걸리는 일종의 피부병 때문에 이러한 환상종을 생각한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지만 보통 려지는 모습은 뿔과 이빨, 날개가 분명하게 묘사되는 탓에 병이 있는 토끼와는 확연히 다른 건강한 매력이 느껴진다. 유사한 생물로 꿩 날개가 없는 [[재칼로프]]가 있다.
         ~~노릇하게 굽는다고 노루 고기 맛이 나는 것은 아니다~~ ~~ 전에 만나볼 수 있어야지~~
         ##로인 테스트3
  • 니세코이/212화 . . . . 3회 일치
         * 라쿠와 오노데라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는걸 알게 된 치토게는 대로 달아나 버리고 만다
         * 치토게는 "정말로 예쁘고 안심이 되는 사람이다. 런 여자애가 옆에 있다는거에 감사해야 한다. 좀 더 신경써라"고 말한다
         * 런 말을 하고 들를 곳이 있다며 먼저 돌아가는데, 이후 치토게가 학교에 나오는 일은 없었다.
  • 다이스(미래소년 코난) . . . . 3회 일치
         인더스트리아의 무역국 직원으로 35세. 기범선인 바라쿠다 호의 선장으로 플라스칩을 수집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자기 중심적이고 자신의 이익과 보신을 위해서라면 말 바꾸기와 배신과 변절도 주저하지 않는 천하의 악당.......같지만, 의외로 사람이 좋고 미워할 수 없는 구석도 있고, 배와 바다에 관해서라면 진지한 성격인지라 의 부하 선원들은 선장의 제멋대로인 행동에 넌덜머리를 내면서도 결코 를 못 본 척 하지 않고 함께 한다.
         원작에서는 인더스트리아의 국장으로, 천하에 둘도 없는 악당이다. 즉, 원래 레프카 포지션. 런데 애니에서는 어째 미워할 수 없는 아저씨로 나온다.
  • 대라신선 . . . . 3회 일치
         대라신선은 보통 의술과 관련하여 언급된다. 가 언급되는 장면에서는 보통 중병, 중상을 입었을 때 언급된다. 누군가가 중상을 입거나 중독되었을 때, 등장인물의 대사나 전지적 지문으로 "대라신선이 와도 살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되는 것이다. 물론 초월적인 의술을 지닌 몇몇 작중 인물들은 이런 언급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살려내서 대라신선을 무색하게 만들기도 한다.
         강함과 관련되어 언급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악당이 무공이나 함정을 쓰면서, 대사 혹은 전지적 지문으로 대라신선이라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언급을 하고, 주인공은 무공이나 함정을 파해하여 경악을 일으키는 것이다. 역시 대라신선은 무색해진다.
         결국 의 강함은
  • 더 선 . . . . 3회 일치
         [[루퍼트 머독]]의 언론 룹인 [[뉴스코프]] 산하에 소속되어있다.
         3면에 여성의 [[토플리스]] 사진을 싣는 전통(?)이 있다. 성차별적,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받는데 2015년에 이 전통을 폐지하기도 했다. 런데 4일 만에 원상복귀.
         축구 경기 도중 96명의 관중이 압사한 [[힐즈버러 참사]] 당시 리버풀 팬 일부가 사망자의 주머니를 털고, 경찰에게 오줌을 쌌으며 인공호흡을 시도하던 경찰관을 구타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https://www.thesun.co.uk/archives/news/919113/we-are-sorry-for-our-gravest-error/|리고 23년후 사과 기사를 냈다.]]
  • 돈가스 . . . . 3회 일치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정부는 서양인의 체격을 따라잡기 위해 육식을 허용[* 일본은 675년부터 1872년까지 포유류 고기를 먹는걸 금지했다.]했다. 하지만 10세기 넘게 고기를 먹지 않았던 일본인들이 고기에 적응할리가 없었다. 리하여 일본인들 입맛에 맞는 고기 요리가 만들어지는데 중 하나가 돈가스다.
         [[http://www.ekapepia.com/mobile/blog/blogView.do?boardNo=00018107|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블로]]
  • 동물의 체온조절 시스템 . . . . 3회 일치
          * 햇빛과 늘 : 체온이 낮을 때는 햇빛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체온이 높을 때는 늘로 이동한다.
         온혈동물은 열을 발생하는 능력 덕분에 거의 언제나 활성 상태에 있으며, 야간에도 활동이 가능하다. 체온이 낮은 시간이라는 약점을 가지지 않는다.
  • 디아스포라 . . . . 3회 일치
         본래 [[고대 리스어]]로 디아스포라는 '흩어지다'라는 뜻이다. 현대에 디아스포라는 한 [[민족]]이 고향을 떠나서 세계의 다른 곳으로 널리 퍼져나가, 각지에서 [[소수민족]]으로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현상을 뜻한다.[http://www.vocabulary.com/dictionary/diaspora 참조]
         전체적으로 기존의 SNS들과 유사하고 호환성이 어느 정도 있다. 인터페이스는 페이스북과 유사하며, @,#태를 사용할 수 있어 트위터와 흡사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Diaspora*의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친구 정보를 불러와서 Diaspora*로 초대할 수 있다.
         좋은 뜻으로 시작한 서비스이지만, [[트위터]]에서 퇴출당한 [[이슬람 국가]]가 디아스포라를 조직원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정보 소통 통로로 악용하고 있는 문제가 생겨났다. 디아스포라는 보안 수준이 높기 때문에 룹에 참여한 사람들 끼리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네트워크 관리자도 이에 접근하는 것에 쉽지 않아 테러 단체가 악용하여도 추적이 어렵다고 한다. 디아스포라 개발자들은 이에 우려하고 있으나 통제가 어렵다.[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11&newsid=01161126606190272&DCD=A00801&OutLnkChk=Y 참조기사] 뭐든지 좋은 뜻으로 만들면 나쁘게 써먹는 놈들이 있는 것 같다.
  • 딴따라 . . . . 3회 일치
         [[연예인]]을 뜻하는 비속어. 주로 가수나 코미디언처럼 무대 공연을 하던 예능인들에게 쓰던 말인데 TV시대가 되면서 Tv에서 활동하는 연예인들에게도 대로 적용되었다.
         과거 유교적 관습이 남아있던 시대에는 연예인이 리 좋은 직업으로 여겨지지 않았고 음악을 팔고 웃음을 파는 직업 정도로 취급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비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가수들의 이야기를 보면 노래를 연습하고 있으니 "너 딴따라 될거야?"라면서 부모에게 맞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는 20세기 후반 까지도 연예인에게 [[저작권]], [[초상권]] 등의 권리가 제대로 존중되지 않았고 연예계는 [[조폭]]이 주름잡고 있었기 때문에, 연예인이라고 해도 돈도 제대로 못 벌고 [[가혹행위]]에 시달리는 등 [[3D]] 업중에 가까웠다. 결국 연예인으로서의 삶은 고달플 수 박에 없었고, 래서 이런 인식이 부모님 세대에게 뿌리깊이 남아 있었다고 보면 된다.
  • 라나(미래소년 코난) . . . . 3회 일치
         '남겨진 섬'에 떠밀려온 12살 소녀. [[코난(미래소년 코난)|코난]]과 의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바닷새인 티키(제비갈매기로 추정)와 교감하는 등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고 태양 에너지의 권위자인 [[브라이아크 라오|라오 박사]]의 손녀여서 박사를 이용하려는 인더스트리아 때문에 여러번 힘은 일을 겪지만 ~~초인~~미래소년 코난의 도움과 본인의 강인함으로 이겨낸다.
         원작에서의 설정이 애니에서도 대로 남은 경우로 원작 소설에서도 텔레파시 초능력을 가지고 있고 할아버지인 로아 박사(원작 소설에선 라오 박사가 아닌 로아 박사)와 텔레파시 대화가 가능하다.
         원래 하이하버에서 살고 있었으며 곳에 혈육도 있다.
  • 라오우 . . . . 3회 일치
         [[북두신권]]을 사용하는 인물로, [[켄시로]]의 사형. 동생이자 사제로 [[토키]]가 있으며, [[쌍둥이]] 형으로 [[수라국]]을 다스리는 [[카이오우]]가 있다. 후반부에는 라오우의 아들도 등장한다. 외의 혈연으로 여동생 [[사야카]]가 있다. 항상 타고 다니는 애마 흑왕호가 있으며, 자신의 사후에 흑왕호는 켄시로에게 물려준다.
         실제 키는 2미터 남짓인 듯 하지만 가끔 거의 4,5미터에서 10미터 이상은 되보이는 [[거인]]으로 려지기도. 주먹 하나가 사람보다 더 크게 려질 때도 있다.
  • 런던 맥주 홍수 사건 . . . . 3회 일치
         약 147만 리터 가량의 맥주가 일제히 폭발하여 해일처럼 주변을 덮친 이 사건으로 9명이 사망하고 2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는데, 사망자 유형을 살펴 보면 1명은 무너진 건물에 압사, 유아 2명을 비롯한 7명은 지하실에 유입된 맥주 때문에 [[익사]](당시 지하실엔 양조장 직원의 가족들이 기거하고 있었다), 리고 이튿날 맥주에 휩쓸린 사람들 중 1명이 급성 알콜 중독으로 사망했다.
         사건 직후 해당 양조장은 의회에 청원하여 앞서 납부한 세금을 환급받는 데 성공했고, 후 1922년까지 운영하다가 해체되었다.
         이와 유사한 사건으로 '[[보스턴 당밀 홍수 사건]]'이 있는데, 이 런던 맥주 홍수를 소개하는 글 대부분이 당밀 사건과 혼동해서 당밀 사건 관련 사진을 맥주 홍수 사건 현장으로 잘못 소개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당시에 존재하지도 않던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현장에 보인다.)
  • 마기/300화 . . . . 3회 일치
          * 티토스는 가끔씩 알라딘이 가까워지는 걸 느끼는데 럴 때는 루프가 요동치는 듯한 느낌이다
          * 쥬다르는 동안 황제국에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 알리바바는 다음 목적지로 파르테비아를 생각하는데, 어쩐지 말을 듣고 마스루르가 미심쩍은 표정을 짓는다
  • 마더콘 . . . . 3회 일치
         『계속 당신을 좋아했다(ずっとあなたが好きだった)』라는 드라마는 29세 여성 니시다 미와(西田美和, 연기자는 카쿠 치카코賀来千香子)가 도쿄 대학교 출신 엘리트 은행원 카츠라다 후유히코와 맞선 결혼을 하지만, 같은 시기에 옛 남자친구인 오오이와(大岩)와 재회하여 흔들린다는 내용이다. 여담으로 원래는 다지 마더콘 설정이 아니었으며, 1화에서는 리 기분 나쁘지 않고 지적이고 상냥한 좋은 사람으로 감기에 걸린 미와를 배려하여 샐러드와 죽을 만들어주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만...
         1화에서 길에 넘어져서 손가락을 다친 후유히코를 보고 (시)어머니 역인 에츠코(悦子, 배역 노기와 요우코野際陽子)가 '다친 손가락을 순간적으로 입에 물고 빨아주는 애드립'을 실행. 것이 반응이 좋아서 계속 마더콘 전개가 증폭되었다고 하는 뒷 이야기가 있다.(...)
  • 무라하치부 . . . . 3회 일치
         무라하치부란, 마을(무라,村)의 규칙, 법도를 어긴 사람과 가족을 마을 사람들이 합의하여 따돌린다는 뜻이다.
         무라는 인간의 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행사를 공동으로 서로 도와가면서 실시하는 공동체였다. 하지만 이 무라의 규칙을 어기는 사람에게는 처벌이 뒤따랐는데, 가운데 특이한 것이 무라하치부이다.
         마을의 유력자는 "따르지 않으면 무라하치부 하겠다."며, 11가구에 대해서 산나물 채집과 쓰레기 수거함 사용을 금지했다. 주민 11명은 해 여름 무라하치부 중지를 요구하고 유력자 등 3명을 니가타 지방 법원에 제소하였다. 이에 대해서 지방 법원은 유력자 측에 불법 행위의 금지 등 총 220만엔의 손해 배상을 명령했다.
  • 무신 . . . . 3회 일치
         본래 고대 중국에서는 문신과 무신의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으며, 단지 때 맡고 있는 관직에 따라서 구분되는 것에 불과하였다. 물론 개인적인 적성은 있으니까 문신 성향과 무신 성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구분이 없다고 봐도 좋다. 장군이나 도독 같은 무관직을 맡다가 문관직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문관직을 맡다가 무관직으로 옮겨가기도 하고, 양자를 겸직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한국의 경우에도 고려시대 무신정권과 무력 쿠데타를 통한 조선 건국의 영향, 리고 조선 초의 각종 내란으로 인해 무신에 대하여 강하게 견제를 하였고, 이러한 부분이 훗날 임진왜란 당시 초반에 왜군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한 원인이 되었다.
  • 미스터 마인드 . . . . 3회 일치
         겉모습은 냥 벌레. 문자 대로 보통 애벌레 크기다. 런 이유로 [[블랙 아담]]이나 [[아이박]]처럼 괴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나 [[닥터 시바나]]처럼 지능형 빌런인데다 정신계 능력을 써서 만만치않은 적이다. [[몬스터 소사이어티 오브 이블]](Monster Society of Evil)의 일원이기도 하다.
  • 미스터 아톰 . . . . 3회 일치
         [[샤잠]] 계열 [[슈퍼 빌런]]. 샤잠이 [[캡틴 마블]]이던 시절부터 등장했는데 세계의 지배자가 되려다 캡틴 마블에게 패했다. 이후로도 캡틴과 싸웠으며 [[슈퍼맨]], [[린 랜턴]], [[플래시(DC 코믹스)|플래시]] 등 DC 코믹스의 다른 영웅들을 상대로도 싸웠다.
         DC 코믹스의 많은 캐릭터들이 설정변경된 것처럼 미스터 아톰도 설정변경이 행해졌는데 찰스 랭글리 박사에게 만들어졌다는 것은 동일하며 포스트 크라이시스 버전은 가 조수와 같이 만들었다는 것이 추가되었다.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도 등장.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 코믹스에도 등장했다.
  • 발터 PPK . . . . 3회 일치
         립이 긴 스포츠 모델인 PPK/S가 있으며 22LR 탄을 사용하는 PPK/S .22라는 파생형도 존재한다. 홈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PPK의 상징적인 모양과 .22LR 탄의 재미, 리고 비용 절감성의 혼합체라고. PPK/S .22는 10발의 .22LR 탄을 장전할 수 있으며 550g 정도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http://www.waltherarms.com/wp-content/uploads/WALTHER-2016-Handgun-Catalog.pdf|발터의 2016년 권총 카탈로]]
  • 배빵 . . . . 3회 일치
         어째선지 성적 판타지의 일종이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해당 행위에 대해 알려주면 상당한 혐오감을 보일 것이다. 렇다고 진짜 알려주려 하지는 말고.
         탈출 마법으로 유명했던 마술사 [[해리 후디니]]는 배빵에 의해 죽었다. 아마추어 권투선수가 배를 맞아도 끄떡없다는 의 배에 주먹을 날렸고, 게 죽음으로 이어진 것.
  • 법요 . . . . 3회 일치
         법요를 올림으로서 고인이 극락 정토에 왕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고인을 공양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의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예외적으로, 정토진종(浄土真宗)에서는 임종하는 순간에 극락왕생 한다고 생각하며 법요의 의미는 고인을 리워하며, 불법에 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후 7일(初七日)에 가족과 친인척, 지인이 모여서 공양을 하고, 후 7일 마다 공양을 하며 49재 까지 일정한 시기에 공양을 한다. 49재에서는 마지막으로 납골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후 사후 100일 째에 다시 가족 친지들 끼리 법요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다음에는 고인의 기일에 맞춰 연 주기별로 만 1년, 만 2년 째에 법요를 올리고, 이후 6, 12, 16, 22, 26, 32년째에 법요를 올린다. 법요를 치는 것은 33, 혹은 50 주기 째이다.
  • 병 속의 악마 . . . . 3회 일치
         하와이의 선언 케아위(Keawe)가 한 노인을 만나게 되는데, 는 부유하고 좋은 집에 살고 있었지만 왠지 슬퍼보였다. 이유를 물어보자 자신의 모든 재산은 소원을 들어주는 악마(Imp)가 들어있는 마법의 병(magic bottle)으로 얻은 것인데, 이 병은 모든 소원을 들어주지만 죽기 전에 이 병을 팔아버리지 않으면 소유자는 [[지옥]]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리고 이 병은 반드시 자신이 삿던 것 보다 싼 값으로 팔아야 한다. 케아위는 50달러를 주고, 노인에게 이 병을 사게 되며….
  • 보쿠걸/102화 . . . . 3회 일치
          * 건 인형탈 알바를 하던 타케루였다.
          * 타케루는 말을 돌리려 하지만, 후지와라는 "전에 나에게 미즈키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는데, 게 왜 궁금했는지 알고 싶다"고 연거푸 직구를 날린다.
          * 리고 후지와라는...
  • 보쿠걸/106화 . . . . 3회 일치
          * 때 미즈키에게 신사에서 만나자는 문자를 받는다.
          * 원래 언제든 남자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걸 타케루 때문에 포기했으니 "책임져줘야 한다"고 말한다.
          * 때 미즈키는 "선택하게 해줘서 고맙다"며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말한다.
  • 보쿠걸/107화 . . . . 3회 일치
          * 후지와라는 리듬체조를 만두고 연극부 고정멤버가 되었다. 문화제 이후로 푹 빠져서 아예 장래희망도 바꾸는데, 왠지 "슈트액터"
          * 아소는 학생회장 자리에 올랐다.
          * 타케루와 미즈키는 여전히 사귀고 있다. 아직은 비밀로 하는 중. 래도 평범하게 데이트도 할 정도로 진전.
  • 부시왜커 . . . . 3회 일치
         한때 성직자를 꿈꿨던 전직 CIA 요원.[* 이때 팔이 총으로 개조되었다.] 현재는 뮤턴트 사냥꾼인데 에게 희생된 뮤턴트들은 초인적 힘의 소유자들이 아니라 예술 관련으로 뛰어난 재능을 소유한 뮤턴트들이며 큰 돈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맞으나 누구에게 고용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 의 행동을 멈추기 위해 [[울버린]]이 추격에 나섰으며 의 아내에게 부탁받은 맷 머독도 움직였다. 처음엔 부시왜커를 죽이려는 울버린을 맷 머독이 데어데블로서 막았으나 탈출한 부시왜커의 손에 뮤턴트 발레리나가 죽으면서 둘이 연합하게 되었다. 결국은 패배했으며 이때 울버린에게 다시 죽을뻔했으나 데어데블이 또 살려줬다. 이후 데어데블의 손에 의해 뉴욕 경찰서에 넘겨졌다.
  • 불쑥 표주박 섬 . . . . 3회 일치
         [[NHK]]의 [[인형극]] 프로램.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등대가 있는 작은 섬이었던 표주박 섬(ひょうたん島)이, 어느날 화산 폭발로 바다를 정처없이 방황하는 처지가 되어, 선데이 선생님과 제자들, 국제경찰이 비행기로 호송중이던 암살자 댄디, 뗏목으로 표류해온 해적 토라히게, 자칭 표주박 섬의 대통령 돈 가바쵸 등의 사람들이 모이게 된다.
         [[분류:인형극]] [[분류:TV 프로램]]
  • 블랙 클로버/50화 . . . . 3회 일치
          * 야미의 어둠 마법은 리히트의 빛 마법의 천적 속성이지만 속도가 매우 느려 실전성이 낮다. 야미는 걸 무기에 씌어 씀으로써 보완하고 있다.
          * 한편 고슈는 산드라 수녀의 곁을 지키고 있었지만 녀의 마력과 마리, 고아원 아이들, 네주의 마력을 받고 동굴로 돌아온다
          * 때 핀랄의 공간마법으로 도착한 고슈는 힘을 짜내 거울 마법 "풀 리플렉션"을 사용한다
  • 블리치/677화 . . . . 3회 일치
          * 아스킨을 꿰뚫은 팔의 정체는 림죠 재거잭.
         || 런 걸 묻나요? '''말할 리 없잖아요.''' ||
          * 림죠의 모습이 아란칼편하고 상당히 달라졌다.
  • 블리치/679화 . . . . 3회 일치
          * 제라드가 이들을 짓밟으려 드는데 켄파치는 발을 붙들어서 밀어내 버린다
          * 켄파치는 호프눙의 일격을 받아쳐내는데, 순간 호프눙의 날이 빠지고 갑자기 켄파치의 배가 갈라진다.
          * 여전히 무슨 능력인지 알 수가 없다. 단순히 베어버리는 것 같은데...--럼 해방 하나 안 하나 아무 차이도 없잖아--
  • 사혈 . . . . 3회 일치
         사실 무려 20세기 초 까지도 사혈은 상당히 흔히 있는 치료법이었다. 유명한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을 세우는데 공헌한 오슬러(William Osler, 1849~1919)가 “사혈은 폐렴 치료에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반세기 동안 너무 사용을 적게 했다.”는 기술을 남겼을 정도.
          * 사혈요법은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말 대로 '''잡았으며''', 냥 내버려둬도 자연치유될 사람이 과도하게 사혈하는 바람에 죽어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유명인들 가운데도 사혈 때문에 죽은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 사람은 무척 많다. 사실 사망 직전 기록에 나타나는 미친 사혈질(…)을 보면 병이나 부상보다도 오히려 사혈 때문에 죽은 걸로 보이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 샘 윗위키 . . . . 3회 일치
         고등학생 때 중고차 가게에서 차를 하나 샀는데 게 하필 [[오토봇]]인 [[범블비]]였다. 이후 [[고등학생]] 때 한번, [[대학생]] 때 한번, [[사회인]] 때 한번씩 죽을 위기를 겪고도 살아남는다. 이후 배우인 샤이아 라보프가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에 하차하며 등장하지 않게된다.
         이 모든 원인은 [[할아버지]]인 아치볼드 윗위키가 북극권을 탐사하다가 메가트론과 만났기 때문. 렇지 않았다면 [[오토봇]]과 얽히기도, [[디셉티콘]]에게 쫓기지도 않았을거다.
  • 세미스텔스 . . . . 3회 일치
         기존의 전투기를 업레이드 하면서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여 세미스텔스기가 되기도 한다.
         === 기존 항공기를 업레이드한 사례 ===
         세미스텔스에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밀덕들은, 결국 실전 상황에서는 다양한 무장을 하면서 RCS가 늘어나고 결국 스텔스기보다는 비스텔스기와 별 차이 없는 RCS 밖에 나오지 않게 되므로, 세미스텔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서 세미스텔스 옹호론자들은 래도 큰 돈 들여서 여러 회사들이 만든 것이니까, 쓸모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이런 주장은 매몰비용에 집착하는 도박사적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아무튼 본격적인 스텔스만은 못해도 세미스텔스 역시 상당한 전술적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 세조 . . . . 3회 일치
         단종이 즉위한 뒤에는 [[한명회]] 등을 비롯한 모사나 왈패들을 모으며 정국 불안을 주시하다 동생 [[안평대군]] 일파가 정변을 꾀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를 쳐 황보인과 김종서 등을 참살하고 궁을 장악하여 실권을 잡는다(계유정난). 후 반 수양대군 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단종을 협박하여 양위를 받아 즉위한다.
         재위 기간동안 민생을 돌보는 정치를 했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으나, 의 치세에 일어난 각종 옥사나 반란(이징옥의 난, 이시애의 난 등)은 조선을 혼란에 빠뜨리기에 충분했고, 또한 이러한 변란의 여파로 인해 세종 조에 개척한 북방 영토 중 일부(4군 지역)를 관리를 포기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정통성이 완벽했던 조카를 상대로 찬탈했다는 사실은 정치와 관계없던 민초들에게도 반감을 사기에 충분하여 세조와 관계된 야사나 민담은 좋은 게 없을 정도이다.
         민생을 돌보았다고 하나, 한편으로는 정권 탈취에 일조한 자신의 가신들에게 무제한적인 특권을 부여하여 훗날 훈구파의 횡포를 낳게 된다. 비록 본인이 건재하던 시절에는 이러한 권신들을 제어할 수 있었으나, 세조 서거 이후 왕통상의 혼란 등으로 인해 성종 시기에 들어서면 왕이 신하들에게 쥐여사는 '군약신강' 체제가 만들어지고, 반동으로 [[연산군]]이라는 막장 폭군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고 만다.
  • 스위스 방공호 . . . . 3회 일치
         핵전쟁에 대비한 시설이므로, 대규모 방공호에는 방사능 물질을 씻어낼 수 있는 샤워 시설, 취사 시설, 대기-식수 정화 장치, 숙박용 침대, 밖에 침대와 생존에 필요한 모든 물품이 갖추어져 있다. 좀 특이한 시설로는 비상시에 화장실 대용으로 쓰기 위한 뚜껑을 덮을 수 있는 양동이, 리고 전기와 석유의 공급이 끊겼을 때 교통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자전거'''까지 갖추어져 있기도 하다.[[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8/2007080800710.html 참조]]
         엄청난 비용을 들여 건설한 시설로서, 편집적인 국민보호 정신에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 스틸오션 . . . . 3회 일치
          오른쪽 드래로 선을 으면 해당 방향대로 어뢰를 발사하는 항공기. 공격 전에 적당한 고도를 맞추느라 어물쩡거리는 경우도 있다.
         제작사가 중국 회사라 런지 등장. 현재로는 7티어 프리미엄 구축함 Anshan 과 7일 연속 접속 보상인 Ning Hai 밖에 없다.
  • 스파이 스매셔 . . . . 3회 일치
          전쟁이 끝난 후에는 스파이 스매셔를 만두고 사립탐정이 되어 크라임 스매셔(Crime Smasher)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흑백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했다. 단, 웨일링 장군이 나치스의 [[캡틴 나치]]에 관한 서류를 읽으면서 나오는 과거 시점에서였다.[* 과거의 일이라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흑백으로 처리.]
          2대 스파이 스매셔. 여성으로 정말 다양한 신분증을 가지고 있다. 거만한 성격이며 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살인도 주저하지 않는 위험한 면을 지녔다. 1대와는 관계는 불분명하나 별명과 복장은 에게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 시드 마이어의 에이스 패트롤 . . . . 3회 일치
         전체 체력의 100%를 입은 기체는 대로 추락한다. 만약 적의 영토에 추락하게 될 경우에는 조종사가 포로로 잡혀 크리스마스 포로 교환 이벤트까지 사용할 수 없게된다. 아군 영토에 추락하게 된다고 해도 조종사의 부상을 회복시켜야 일정 시간 사용할 수 없게된다.
         임무 하나를 50% 미만의 피해를 입은채로 끝내면 편대원 한명에게 업레이드를 해 줄 수 있다.
          모든 기체 업레이드를 따라함.
  • 식극의 소마/158화 . . . . 3회 일치
         [[식극의 소마]] 158화. ''' 차이'''
          * 쿠스노키는 쿠로키바가 선발 결승에서 낸 요리와 근본적으론 같으나 격이 다른 완성도의 요리라면서 쿠로키바는 때로부터 성장한게 아무 것도 없다고 디스한다
          * 러나 정작 심사의원들은 재시식 후에 "쿠로키바 쪽이 연어라는 소재를 더 잘 살렸다"며 쿠로키바의 승리를 선언한다.
  • 식극의 소마/159화 . . . . 3회 일치
          * 에리나는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걸 따라 움직인다"는 소마의 말을 곱씹고 있다.
          * 러나 일부러 배합을 불규칙하게 했는데, 인간의 혀는 불규칙한 맛의 배열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쿠로키바의 요리가 훨씬 입체적이고 강렬한 연어맛을 표현하게 됐다.
          * 거의 최종보스급으로 보였던 센트럴 측은 의외로 렇게까지 강한거 같진 않다.
  • 식극의 소마/161화 . . . . 3회 일치
         * 런데 어느 결엔가 소마가 나서버린다
         * 에이시는 엄청난 빠르기로 지시를 내리는데, 이미 시노미야의 가게에서 실전으로 훈련된 소마는 지시가 다 내려지기도 전에 척척 일을 해낸다
         * 에이시는 런 소마를 "쓸모 있는 남자"라 말하며 자신의 심복이 되라고 권유한다. 즉 "센트럴에 들어와라"라고 권하는 것.
  • 식극의 소마/177화 . . . . 3회 일치
          * 것은 감자.
          * 에리나는 자신은 감자의 특성에 대해 가르쳤을 뿐, 걸로 합격을 따낸건 이들의 실력이라고 말한다.
          * 한편에선 센트럴측 하수인이 "들을 준비시키겠다"는 보고를 하고 있는데...
  • 아귀 . . . . 3회 일치
         배만 [[산]]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왔고, 나머지 몸은 말라 비틀어진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아귀는 생전에 탐욕스러워 업보를 받아 아귀도에 전생하여 고통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프레타(Preta)는 본래 [[베다 시대]]의 [[리 베다]] 등의 경전에서는 [[하늘]]에 거주하는 조상의 영혼으로 여겨졌다. 이는 저승의 신 [[야마]] 역시 비슷하여, 하늘에 살면서 조상의 영혼들을 다스리는 것으로 여겨졌다. 인과응보와 업보 사상이 발전하면서 이들은 업보를 받아 괴롭게 사는 죽은 자의 영혼으로 여겨져서, 불교 육도의 하나로서 지하세계에 해당하는 [[아귀도]]에 사는 것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 억이(億耳)라는 승려가 만난 아귀는, 아귀지만 특이하게 향락을 누렸다고 한다. 는 생전에 [[불륜]]을 즐겨 유부녀들과 동침을 가졌으나, 스님에게 감화를 받아 낮에는 [[오계]]를 지키면서 살았기 때문에, 아귀가 되고 나서는 낮에는 여성들과 향락을 누리고 밤에는 [[지네]]에게 뜯어먹히는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뭐야 이게--
  • 애로우버스 . . . . 3회 일치
         [[DC 코믹스]]의 히어로 [[린 애로우]]가 주인공인 애로우가 시작점이기에 소속 드라마들도 DC 코믹스가 원작이다.
          * [[애로우]] - 린 애로우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특징은 분위기가 어둡고 막장성이 강하다.
          * [[DC's Legends of Tomorrow]] - 타임마스터 립 헌터를 중심으로 하여, 아톰, 파이어스톰, 화이트 카나리, 호크걸, 호크맨 등 애로우와 플래시에서 출연하던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애로우와 플래시에서 남는 애들을 모아놓은 잡탕 드라마.--
  • 엉클 샘 . . . . 3회 일치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 포스터에서 보는 이를 향해 삿대질을 하는 백발에 흰 수염이 있고,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와 같은 컬러링의 의복을 입은 노인을 봤다면 캐릭터가 엉클 샘이다.
         기원은 미극 민담에 등장하는 브라더 조너선(Brother Jonathan)과 양키 두들을 합친 것이라 한다. 뉴욕의 샘(새뮤얼) 라고 윌슨이라는 고기납품업자가 [[쇠고기]] [[통조림]]에 United States 라는 뜻으로 U.S. 라는 도장을 찍기 시작했던 것을 납품고기를 검사하던 부대 감독관이 U.S → Uncle Sam으로 알아서 엉클 샘이라는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와 반대로 납품업자가 자기 별명인 엉클 샘의 이니셜인 U.S.를 찍어 보낸 것을 감독관이 United States인 줄 알았다는 설도 있다.[* 이 엉클 샘에 대한 것은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에도 실린 이야기다.]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엉클 샘은 이 캐릭터를 사용한 것. 당연히 [[마블 코믹스]]의 [[캡틴 아메리카]]처럼 애국자 히어로다. 덧붙여 DC의 엉클 샘은 원래 퀄리티 코믹스의 캐릭터였다가 후에 퀄리티가 DC에 흡수되면서 DC의 캐릭터가 되었다. 의 동료들인 [[프리덤 파이터즈]] 멤버들도 퀄리티 출신.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 등장한 적이 있다.
  • 에스컬레이터 식 학교 . . . . 3회 일치
         러나 동일한 학교 법인, 혹은 비슷한 계열이나 제휴 관계가 있는 학교 사이에서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혹은 고등 전문학교, 고등학교에서 대학, 단기대학(전문대학) 등에 입학할 때 입학 시험없이 진학할 수 있는 별도의 선발 제도가 있다. 이를 한 번 타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에 비유하여 에스컬레이터 식 학교라고 부른다.
         대체로 리 많은 비율은 아니지만, 중도에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품행에 문제가 있으면 퇴학되거나 추천이 삭제 되기도 하고, 가정 사정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비싼 학비 때문에 학교에 다니가 어렵게 되기도 한다. 반대로 더 높은 수준의 학교에 합격하여 내부 과정에서 떠나는 경우도 있다.
         수업진도 진행이 비교적 빠르다. 특히 중고일관교의 장점은, 6년 간의 수업 일정을 모두 한 학교에서 진행한다는 것이 꼽힌다. 예를 들어서, 고3 동안 1년 전체를 대학 입시를 위한 수업에 임한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런거 아니라도 하는데
  • 엔자이 . . . . 3회 일치
         수사기관의 편견, 피의자에게 밀실에서 [[자백]]을 강요하고, 러한 자백을 과신하는 것이 엔자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데 대해 다룬 영화로 "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라는 작품이 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2329|포스터]를 보면 알겠지만 유죄확률 99.9%라는 단어가 나올 정도로 일본에서 한번 열린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될 가능성은 냥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암담한 현실을 다룬다. 영화의 결말도 99.9%의 확률을 이기지 못한다.
  • 역사 . . . . 3회 일치
         냥 옛날 이야기와는 많이 다른 것이 만큼 문명과 사회, 개인에 큰 영향력을 끼치기 때문이다. 렇기에 역사왜곡이 단순히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받는게 아니다.
  • 영국 요리 . . . . 3회 일치
         [[영국]] 요리는 켈트족의 전통에 기반하여, 각종 [[유럽]] 요리를 섭렵하고 동시에 [[대영제국]] 시기에 세계 각국의 요리의 전통을 흡수하여 만들어낸 지고의 요리이다. 영국 요리는 인류사의 보물로 기록되어, 요리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일본에서 세계 X대 요리 등의 랭킹을 만들지만 영국 요리는 절대로 포함하지 않는데, 이유는
         >시로 : 영국 요리, 렇게 대단했단 말인가.
         >인덱스 : 오늘도 형편없어. 음식 쓰레기 좀 만 먹여. 토우마.
  • 와일드캣 . . . . 3회 일치
         [[DC 코믹스]]의 히어로 중 한명. 첫등장은 Sensation Comics #1 (January 1942. 리붓 이전에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의 일원으로서 [[플래시(DC 코믹스)|플래시]] 제이 게릭과 [[린 랜턴]] 앨런 스콧과 비슷한 연배다.
         드라마 [[스몰빌]]의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짧게 등장. 이후 드라마 [[애로우]]에도 등장하는데 거의 카메오 수준인 [[스몰빌(드라마)|스몰빌]]과 달리 확실하게 등장한다. 다만 코스튬은 코믹스와 차이가 많다. 큐트한 고양이 가면이 아니라 얼굴 전체를 가리는 일반적인 검은 마스크를 쓰게 됐다. 주인공 올리버가 '애로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도시의 빈민가에서 활약하며 악당과 싸우던 가면의 영웅이었으나, 애로우가 등장하기 전에 은퇴한 몸이었다. 러다가 자신의 '사이드킥'이었던 자가 악당이 되면서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되는 줄거리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서도 등장했다.
  • 요괴:트위터 . . . . 3회 일치
         트위터라는 이 요조는 사람의 말을 듣고, 이를 흉내내어 여러 곳에 퍼트린다. 이 새는 남의 말을 몰래 듣고 다른 사람에게 퍼트리는데, 말이 평범한 것이면 상관없으나, 문제가 있는 말이면 큰 낭패를 겪게 된다. 트위터가 곁에 있는걸 깜빡하거나 모르고 혼잣말로 실언을 하여, 크나큰 낭패를 겪은 사람이 적지 않다. 리하여 많은 이들이 트위터를 불행을 퍼트리는 흉조라고 부르며 두려워 한다.
         런데 트위터의 가장 무서운 능력은 단지 말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다. [[영국]]의 현자 퍼거슨 경에 따르면,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고 한다. 즉, 트위터는 인생을 낭비하게 만드는 요괴이다. 아 얼마나 무서운가.
  • 요괴:파워블로거지 . . . . 3회 일치
         러나 물과 소금을 섞어서 뿌려주거나, 퇴마사를 불러서 독경을 하면 비명을 지르면서 사라지는데, 이렇게 한 번 퇴치하면 두 번 다시 해를 입는 일은 없다.
         이들의 행동이 [[거지]]와 같으며, 이들이 장사꾼을 위협할 때는 "블로~ 블로거~ 파워블로거~"하는 요사한 주문을 외우면서 울기 때문에 "파워블로거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슨새]]와 같은 사람이 겁을 먹을수록 커지는 요괴, [[누라리횬]]처럼 밥을 먹고 사라지는 요괴와 유사함이 있다.
  • 우라가에시 . . . . 3회 일치
          * 물건을 뒤집거나 런 상태. 셔츠나 양말 같은 것에 사용한다.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우마루가 타이헤이에게 응석을 부리는 것이 좋아하는 감정을 우라가에시 한 것이라고 언급된다.--만해--
  • 운전기사 . . . . 3회 일치
          외 운전기사라는 말이 붙는 직업으로는, [[대리 운전 기사]], [[택시 운전 기사]], [[화물차 운전 기사]] 등이 있다.
          특성상 높으신 분들 옆에 붙어있는 만큼 중요한 정보를 본의 아니게 알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비리 사건에서 운전기사의 증언이 결정타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87654.html 참조]
         이 때문에 높으신 분들 역시 운전기사와의 관계를 생각보다 중요하게 여기기도 한다고. 반대로 높으신 분의 성격이 상당히 이상하거나 안 좋으면 운전기사 역시 고달프다.
  • 위저드리 6 . . . . 3회 일치
          * 아이템 칸은 1인당 10개. 리고 가방에 10개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또한 중량 제한이 있다.
          * 저주를 해체하는 주문 '리무브 커즈'가 있지만, 저주받은 아이템을 냥 장비해체할 수 있어서 무의미한 주문이다.--왜 이래--
          * 바드 : 초기 아이템으로 '류트'를 가지고 있는데, 류트에는 슬립 효과가 있다. 초반에는 매우 유용하다. 러나, 도중에 바드로 전직하는 방식으로는 류트를 손에 넣을 수 없다.
  • 은행강도 . . . . 3회 일치
         [[은행]]을 [[강도]]하는 행위. [[은행]]에는 언제나 대량의 [[현금]]이 쌓여 있었으므로 [[한탕]]을 노린 강도의 목표가 된다.
         이에 대응하여 은행에서도 [[경비원]]을 배치하고 [[경찰]]을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각도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만큼 은행 강도는 범죄자들 가운데서도 상당히 대담성이 높으며, [[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리고 강도가 들어도 은행은 이에 대비하여 [[보험]]을 들어놓는다.
  • 은혼/575화 . . . . 3회 일치
         * 정체는 [[카무이]]. 카무이가 우미보즈를 상대하러 나타났다.
         "꼬맹이, 난 런걸 위해 네 목숨을 구한게 아니다. 녀석의 목을 누구에게도 넘기지 마라."
  • 은혼/576화 . . . . 3회 일치
         * [[아부토]]는 지금은 럴 때가 아니라고 말리려 하지만 이미 우주 최흉의 부자싸움이 시작돼 버렸다.
         * 우미보즈 또한 때와 같은 기분으로 카무이에게 달려들려는 찰나, 마치 어린 시절의 가구라가 나타난듯한 느낌에 멈춰선다.
         * 때 가구라가 카무이를 막으며 나타난다.
  • 일본어 단어를 찾아보기 좋은 사이트 . . . . 3회 일치
          사실 대부분의 단어가 냥 치면 나온다. 구글을 애용하자.
          동의어를 실어두는 사이트. 이쪽은 동의어를 찾아주기 때문에 의미 만이 아니라 말의 뉘양스를 아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효과음, 의태어, 의성어를 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 임페라토르 . . . . 3회 일치
         본래 '군사령관'을 뜻하는 이 단어는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성립시키면서, 군단편성권 등의 군권을 '독점'함으로서 황제가 유일한 '임페라토르'가 됨에 따라 황제권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기원에 따라서 군사적 의미가 강하여 제국 시기에는 주로 군인이 황제를 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였다.
         아우구스투스가 제정을 성립하면서 군단편성권과 같은 군권을 자신에게 독점시켜 황제는 유일한 '임페라토르'가 된다. 러나 여기에는 한 가지 구멍이 있었는데, 내전기의 로마 전통에 따라서 병사들은 자신의 지휘관을 [[투표]]로 선출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군단 병사들의 지지를 얻은 지휘관은 언제든지 '임페라토르'로 승격될 수 있었다. 임페라토르의 칭호를 얻게 된 사령관은 사실상 '잠정 황제'가 되는 것이며, 여기에 [[원로원]]의 동의를 얻으면 진짜 황제가 될 수 있다. 평시에 황제(현임 임페라토르)의 권위가 높다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지만, 황제의 권위가 떨어지는 정치적 혼란기에는 언제든지 제국 각지에서 임페라토르가 난립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었다. 이는 로마 제국에서 여러 차례 있었던 내전과 군인 황제들의 지배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로마의 역사가는 [[스파르타쿠스]]의 최후를 묘사하며 를 "임페라토르처럼 싸웠다."고 표현한 바 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437화 . . . . 3회 일치
          * 미나모토는 인사이동일 뿐이라지만 적어도 1년은 있어야 하는 듯. 리고 소령으로 진급했다.
          * 하지만 미나모토는 혹시라도 올 생각은 말라며 신신당부하고 나머지 인원들에게도 잔소리를 늘어 놓는데, 때 쿠모이 유리와 산노미야 시호가 없는걸 눈치챈다
          * 시호는 지상에서 츠보미의 진의를 파헤친다고 하는데 "정말로 런 상황이라면 최악의 형태로 밝혀질 것이다"고 말한다.
  • 정주관백 . . . . 3회 일치
         정주관백이란, 집 안에서 위세를 부리는 남편을 뜻하는 말이다. 집 안에서는 권력이 관백이라도 된 것 같다고 하여 쓰는 말.
         이 단체가 새롭게 해석한 정주관백의 정의는 이러하다. 사실 관백은 조정에서 두번째 지위이며 덴노를 보좌하는 지위에 지나지 않는다. 리고, 집 안에서 덴노란 곧 아내이다. 리고 정주는 차를 내오는 사람을 뜻하므로, ‘정주관백’이란 사실 아내를 보좌하고 떠받들어 주는 남편을 뜻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오해하여 집안의 폭군 같은 뜻으로 쓰고 있다고 말한다.
  • 제2편성제도 . . . . 3회 일치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은 소련군이 182개 사단을 보유하고 있지만, 가운데 141개만이 독일군과의 전투에서 동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극동지역 방어를 위해서 쓰일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러나 소련군은 제2편성제도를 바탕으로 배 이상의 사단을 편성할 수 있었다.
  • 제3의 로마 . . . . 3회 일치
         '''[[리스 왕국]]'''
         오스만 제국에서 독립한 리스 왕국은 [[민족 종교]]로서 [[정교회]]라는 종교 열정과, [[민족주의]] 운동에 따라서 비잔티움 제국의 계승을 주장했다.
         [[카롤링거 왕조]]는 [[서로마 제국]]의 계승을 주장했으며, 이 계승권 주장은 [[신성로마제국]]으로 이어진다. 이 계통에서는 '서로마제국'이 제1제국이며, 신성로마제국이 제2제국, 계승국가가 제3제국이 된다. 신성로마제국의 붕괴 이후 계승권 주장은 이렇게 되는데….
  • 존 루터 존스 . . . . 3회 일치
         1900년 4월 30일 오전 3시, 존스는 [[미시시피]] 본에서 열차 충돌로 사망한다. 는 열차가 충돌하기 전까지 경적을 울리며 제동기를 작동시켰다고 전해진다. 이로인해 기관차의 속도가 최대한 감속되었고, 이 사고의 사망자는 존 루터 존스 한 명 뿐이었다.
         이 일로 는 우상화되었고, 를 기리는 [[https://youtu.be/kSmGjMrVukw|케이시 존스]]라는 노래가 생겨난다.
  • 주토피아 . . . . 3회 일치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주토피아. 러나 곳에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주토피아에서 마치 도시전설과 같은 존재이다.
         [[인간]]의 도시전설을 쫓아서 주인공들은 주토피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리고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하게 되는데.
  • 죽으면 부처님 . . . . 3회 일치
         이러한 사상에 따라서 정토교에서는 사망자를 장례지낼 때 '계명'을 부여한다. 정토교 신자는 교리적으로 사후에 내세에서 아미타불의 제자가 되므로, 를 위한 계명인 것이다.
         엄밀히 말하여 이는 교리적으로 잘못된 주장으로서, 정토교 계열 근본경전이나 정통적인 고승의 가르침을 보아도 직접적으로 이러한 주장을 언급하지는 않는다. 러나, 정토교는 포교 과정에서 "죽으면 부처님"이라는 구호를 널리 사용하게 되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널리 침투하게 되었다. 마치 "예수천국 불신지옥" 처럼 엄밀히 말하면 교리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간략화 되어 쓰이는 포교용 구호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정치적 문제와 연결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야스쿠니 신사 문제에서 "일본에서는 죽으면 부처님. 러니까 A급 전범 합사도 용인된다."는 식으로, 외국의 비판을 '문화적 차이'라고 실드치고 넘어가려는 움직임을 우익 논객들이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은 죽은 사람을 언제까지나 비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문화차별적 주장도 곁들여진다.
  • 지옥의 미사와 . . . . 3회 일치
         일본의 만화가. 눈코입이 몰리고, 왠지 모르게 통통한 독특한 림체를 가지고 있다. 이런 캐릭터가 멋진지 멋지지 않은지 애매한, 왠지 병맛나는 대사를 하는 개 만화를 주로 리고 있다. 괴이한 센스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질렸다 . . . . 3회 일치
         >5㎝×5㎝의 정방형의 종이에다 가능한한 크게 삼각과 삼각을 겹친 별(6망성이라는 것?)을 리고 한가운데에 질렸다(飽きた)라고 쓴다
          * 삼각형을 두 개 겹친 [[육망성]]을 린다.
  • 창작:마스터즈 . . . . 3회 일치
         마스터 오브 오리온 기반에서 시작했던 팬픽. 이젠 원작과 거리가 멀어져서 런 SF로 선회.
         플레 라랑즈
  • 창작:말퓨스 스토리 . . . . 3회 일치
         타츠카치 : 자기를 한 동굴의 130대 수호용이라고 소개하는 작은 꼬마용, 하지만 정체는 (스포일러)이다.
         츠키노 가문 : 츠키노 아스카의 가문이며, 당주는 츠키노 아스카 본인이다. 하지만 아스카가 모종의 사고에 의해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떠돌아다니는 현재 상황에선 당주의 자리가 공석이며, 아무도 이 자리를 노리지 않고 있다. 츠키노 아스카의 기억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자리를 비워놓는 중이다.
         후노야마 대륙 : 월야편 작중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대륙이며, 컨셉은 고대 일본+동양풍이 섞인 대륙. 인구의 80%가 농업과 상업에 양분되어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다른 대륙보다 부유한 대륙으로 알려져있지만, 과학 기술력은 크게 밀린다. 덕분에 말퓨스 테리토리에 등장하는 다른 대륙의 국가들에게서 과학 기술을 지원받아 들의 기술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중이다.
  • 창작:악마의 열매 . . . . 3회 일치
          * 사람사람 열매 모델 아재 : 사람사람 열매의 아종 중 하나. 먹은 사람을 아재로 만든다. 소위 아재아재 열매라 불리는 종류. 먹은 사람을 아재로 만들며 썰렁한 아재 개와 발암을 유발하는 꼰대 능력을 부여한다. 아재 개는 이 열매의 주요한 기능으로 이말년 서유기에 나오는 감요검처럼 듣는 이를 빡치게 하다 결국 죽게 만드는 무서운 능력. 아재 개를 구사하기 위해 언행이 크게 바뀌게 되는데, 이 바뀐 언행이 발암발암 열매처럼 상대를 발암시키는 능력도 일부 지니게 된다. 다만 이 열매도 단점이 있으니, 아재들처럼 항상 드러누우려는 성향이 강해지고 관절염이라는 무시무시한 패널티가 걸린다.
  • 창작:좀비탈출/3 . . . . 3회 일치
         "억- "
         "억- "
         "어어억-"
  • 철인 28호 . . . . 3회 일치
         첫등장한 철인 28호는 사실 악당 로봇이었으며 최후에는 용광로에 녹아버리는 것이 끝이었으나 예정이 바뀌어 주인공인 쇼타로가 [[카네다 박사]]에게 물려받게 되었다. 리고 처음에는 비행능력이 없었으나 S국에서 로켓을 장착하게 되어 현재의 철인 28호가 되었다.
         요코야마 선생의 철인 이후에도 코믹스가 나왔다. 하세가와 유이치의 <철인 28호 - 황제의 문장(鉄人28号 皇帝の紋章)>이 런 경우. 소년탐정 김전일의 사토 후미야도 <철인탈환작전(鉄人奪還作戦)>을 내놓았다.
          * '철인'이라는 만화가 있다. 전 4권이며 배경은 중국에 고릴라를 닮은 철인이 등장. 아톰스러운 요소도 연상되는 만화다. 기존 캐릭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글은 야하기 토시히코, 림은 오치아이 나오유키.
  • 총기 . . . . 3회 일치
         총기는 [[탄환]]을 발사할 때 [[화약]]의 폭발력을 이용하는데, 폐쇄된 관에서 화약이 폭발하면 폭발적인 연소과정에서 나오는 대량의 가스가 갈 곳을 잃고 고압으로 압축되는 상황이 된다. 이 때 약실이 충분히 튼튼하지 않거나 뭔가 결함이 있다면 약실이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폭발하여 발사자가 오히려 [[끔살]]당한다. 정상적인 총기에서는 오직 탄환이 있는 곳만이 밀어낼 수 있는 유일한 구멍이므로 연소가스의 압력은 탄환을 밀어내게 되며, 탄환은 초고속으로 총신을 따라서 튕겨나가서 총신이 유도하는 방향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가게 된다. 이렇게 발사과정을 거쳐서 날아오는 탄환은 인간의 신경으로는 포착하거나 반응할 수 없으며, 정확하게 명중한다면 대개 '''대로 죽는 수 밖에 없다.'''
         총기의 개량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났는데, 따로 불을 붙이는 대신에 불씨를 미리 줄에 달아놓는 [[화승총]]이 나타났으며, [[부싯돌]]을 사용해서 불을 붙이는 타입이 나타났다. [[화약]]의 경우도 [[흑색화약]]을 사용하다가 [[무연화약]]을 사용하여 보다 안정적인 형태로 바뀌었으며 [[화학]]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화약 조합이 연구되고 있다. 리고 화약과 탄환을 별도로 휴대하여 장전하는 초창기 형태에서 편리성을 추구하여 한꺼번에 묶어서 패키지로 장전하는 [[탄피]]가 발명되어 널리 쓰이게 된다. 총신의 경우도 단순한 파이프 형태에서 [[강선]]을 파서 탄환에 회전을 줘서 명중률을 높이는 형태로 발전. 탄환의 경우에도 단순한 [[납]] [[구슬]]에서 다양한 금속과 형태를 고안하게 된다.
         [[20세기]] 중후반의 [[AK-47]], [[M-16]] 등의 대표적인 [[돌격소청]]의 발명 이후로 개인용 총기는 기술적 발전에 정체를 겪게 된다. 개인 화기로서는 이미 위력과 성능이 충분하고, 개인 화기라는 한계 때문에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중량한계, 리고 [[예산]] 등 다양한 문제로 개량이 지지부진하기 때문. 미래의 총기로는 무탄피소총이나 자력을 이용하는 [[코일건]], [[레일건]] 등이 개발되고 있지만, 개인용으로는 아직 효용성이 낮다는 판단 때문인지 새로운 발명이나 개선은 정체되고 있다.
  • 카자미노 시 . . . . 3회 일치
         본래 [[TV판]]에는 직접적으로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 도시였다. 쿄코는 단순히 '다른 마을에서 온 마법소녀' 로만 설명되었고, 어디 출신인지 구체적인 묘사는 없다. 러다가 드라마 CD에서 도시의 이름이 언급되었고, 극장판에서 공식적으로도 이름이 나오면서 정식 설정으로 올라갔다.
         나마 묘사되는 것도 쿄코의 집과 교회, 거리 정도 밖에 묘사되지 않는다. 밖에 언급된 장소라면, 극장판에서 언급한 쿄코가 자주 갔다는 [[라멘]] 가게 정도.
  • 칼리파 하프타르 . . . . 3회 일치
         1980년 년대 중엽, 칼리파 하프타르 장군은 리비아-차드 전쟁(통칭 토요타 전쟁)에 리비아 군을 이끌고 참전했으나, [[차드]] 군은 [[프랑스]]의 후원과 [[토요타]] 픽업트럭을 이용한 기동전술로 리비아 군을 참패시켰다. 1987년에 하프타르 장군은 병사들과 함께 차드 군에 [[포로]]로 붙잡히고 말았다. 카다피는 하프타르와 관련성을 부인하여 를 [[투사구팽]]해버린다.--딱히 토끼를 잡지는 않았지만.--
         리고 이 뒤의 행적은 묘연한데, 수년간 차드에서 옥살이를 한 것으로 추측되지만 행적은 불분명하다. 뉴욕 타임즈에서는 이 시기에 차드에서 카다피 축출, 암살 작전에 투입할 리비아 무장세력을 훈련하는 작전에 CIA가 자금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된 바 있는데, 하프타르가 여기에 참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포로 신세가 된 하프타르에게 접근한 것은 당시 카다피와 적대하던 [[미국]]이었다. 1990년 [[미국]]의 [[CIA]]는 난민 프로램을 통하여 수단에서 하프타르와 300명의 포로 병사들을 미국으로 입국시켰다. 하프타르는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여 20년 동안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미국 정보부의 협력하여 카다피 암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 캡콤 . . . . 3회 일치
         attachment:림.jpg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록맨 시리즈]] 등 유명한 게임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회사이며 국내에서도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오락실에 가봤다면 한번쯤은 캡콤 로고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만큼 다수의 게임을 만들었다. 다만 현재는 캡콤의 게임을 즐겨온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사실은 오너의 관심사는 와인이며 게임은 냥 돈 나오는 지갑 취급이다.-- 까는 사람들은 '개껌'이라고 부른다.
  • 캡콤 스포츠 클럽 . . . . 3회 일치
         스포츠 클럽이라는 이름대로 3가지 종목의 스포츠 게임 모음집으로 되어있다. 마치 [[3 원더스]]를 보는듯한 구성으로 [[농구]], [[축구]], [[테니스]]의 3가지.
         세가지의 게임 다 룰을 간략화 시키고, 조작도 단순하게 만들어서 머리 식히고 즐기기에는 최적이다. 다만 테니스의 경우에는 축구, 농구와는 달리 난이도가 죽여준다. 런데 스포츠 게임이 잼병인 플레이어라면 답이 없다.(...) 세가지 종목을 전부 클리어하면 엔딩이 나온다.
         또한 [[타임릴리즈]] 방식을 채용해[*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타임릴리즈가 아니다. 코인이 1997개 들어가면 해금되는 방식. 성공하면 타이틀 화면에 멜로디와 강아지가 등장한다.] 나중에 보스[* 스타(축구), 골든 USA(농구), 멜로디(테니스).]들도 선택이 가능해진다. 보스들의 성능은 야말로 최강.
  • 캡틴 아메리카 . . . . 3회 일치
         원래 아무런 [[초능력]] 없는 보통 사람이었으나 슈퍼솔저 혈청에 의해 강화된 육체를 지니고 있다. 러다보니 [[헐크]]나 [[스파이더맨]] 정도는 아니나 보통 사람은 가볍에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주요 요소. 의 주무기이며 단순히 [[방패]]만이 아니라 [[부메랑]]처럼 던지는 투척 무기이기도 하다. 이는 게임에서도 구현되었다.
         특징은 방패답게 단단한 내구성인데 수준이 [[헐크]]의 주먹도 막아낼 정도다. 물론 타노스 등의 초월적 힘을 지닌 적들에게는 파괴된 적도 있지만 지구제라는 것을 감안하면 캡틴은 엄청난 방어력을 얻은 셈.
  • 커맨드 앤 컨커 : 레드 얼럿 2 . . . . 3회 일치
         1945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타임머신을 만들어 [[아돌프 히틀러|히틀러]]가 정권을 잡기전에 제거한다. 러자 [[제2차 세계대전]]은 [[이오시프 스탈린]]이 이끄는 소련이 유럽을 침공하는 것으로 변질되었다. 영국을 중심으로한 연합군이 소련군을 물리치고 스탈린을 제거한 후, 러시아 왕족이었던 알렉산더 로마노프를 소련의 서기장으로 세웠다. 로마노프는 공산당원이었지만 평화를 사랑하는 인물처럼 보였고, 연합군에게 협조적인 인물로 보였다.
         러던 어느날, 북미방공사령부가 소련군의 대부대를 감지한다. 소련군 함대가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오고 있었으며 소련의 지상군은 멕시코를 통해 북상하고 있었다. 미국은 이에대한 보복 핵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했지만 유리가 미사일 사일로 장교를 세뇌시키며 실패한다. 뒤 얼마 되지 않아 뉴욕, 샌프란시스코, 텍사스와 같은 미국 땅에 소련군이 상륙하기 시작한다.
  • 코만단테 카펠리니 . . . . 3회 일치
         1942년 9월 12일, [[독일]] 잠수함 U-156이 [[영국]] 병력수송선 라코니아(Laconia)를 격침시킨다. 징발된 민간 여객선이었던 이 선박에는 영국 군인, [[자유 폴란드군]] 군인, 이탈리아군 포로들이 타고있었다. U-156은 구조 지원을 요청한다. 코만단테 카펠리니는 구조를 위해 이동한다. 카펠리니는 15일에 현장에 도착, U-156, U-506, U-507과 함께 생존자들을 주렁주렁 태우고, 구명보트를 끌며 구조작업을 돕는다. 와중에 [[미육군항공대]] 소속 [[B-24 리버레이터]] 폭격기에게 공격당했고, 이에 잠수함들은 견인하던 구명보트 줄을 끊고 잠항해버린다.
         1943년 2월 20일, 독일 해군 총사령관 [[칼 되니츠]]는 일본에서 전쟁물자를 가져오는 선박들의 손실이 크니 이탈리아의 대형 잠수함을 수송용으로 개장해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이탈리아는 이를 독일 잠수함 7척을 지원받는 조건으로 수락했다 . 렇게 개장된 잠수함 중에는 코만단테 카펠리니도 있었다
         1943년 5월 11일 [[보르도]], 아퀼라 III는 일본에 보급할 물자를 싣고 [[싱가포르]]로 출항한다. 7월 13일, 두달간의 항해 끝에 아퀼라는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한편 유럽에서는 연합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한 상황이었다. 결국 9월 8일, 이탈리아는 연합군에 항복했다. 때도 아퀼라 III는 싱가포르에 정박해 있었다.
  • 코토부키 퇴사 . . . . 3회 일치
         코토부키(寿)는 축하나 경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축복할 만한 일이나 런 예식이라는 의미가 있다. 고토부키 퇴사에서는 [[결혼]]을 뜻한다. 래서 고토부키 퇴사(寿退社)는 결혼에 따라서 회사를 퇴사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여성이 결혼을 계기로 하여 일을 만두는 일이 일반적이었던 시대 배경과, 여성의 행복=결혼이라는 관념에서 태어난 말이다.
  • 콜만스코프 . . . . 3회 일치
         버려진 마을답게 관리가 안 되어있다. 결과 모래로 뒤덮혀 버렸는데, 이걸로 유명해져서 지금은 관광지가 되었다.
         콜만스코프는 19세기 후반에 [[다이아몬드]] 붐으로 만들어진 마을이었다. 이 지역에서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자 다이아몬드를 캐려는 광부들과 들을 먹여 살리는 사람들이 정착한 것. 콜만스코프가 성장하면서 거주민들을 위한 술집, 학교, 병원, 오락 시설 외 등등도 만들어지며 큰 마을이 되었다.
  • 타르콘 . . . . 3회 일치
         기원전 2세기의 로마의 연대기 작가 나이우스 겔리우스에 따르면, 리비아의 [[마르시아스]] 왕은 프리기아 사람 메갈레스와 함께 티베르 강에 사는 [[카쿠스]]를 타르콘 왕에게 사절로 보냈으나, 타르콘은 를 감옥에 넣었다고 한다.
         어느날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는데, 회색 머리와 아이 얼굴을 한 사람이 쟁기에 걸려 솟아났다. 의 이름은 타게스(Tages)로서, 타르콘과 에트루리아의 다른 왕들에게 새와 동물의 창자로 점을 치는 기술을 알려주었다.
  • 탐라국 여왕 . . . . 3회 일치
          * 기록을 보면 실제로 제주도에는 탱자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주목사 조정철이 1812년 선조에게 본도의 성터에 해자를 파고 탱자나무로 둘러쌋으므로, 고려 때부터 탱자성(枳城)이라 불렸는데, 근래에 성곽이 붕괴되고 탱자나무를 구경할 수 없게 되었다고 보고한다. 1749년 비변사 등록에 보면, 강화유수 원경하가 영조에게 강화도에 탱자나무를 심자면서, "고려의 최영이 탐라국을 격파하지 못한 것은 가려진 지책(枳柵,탱자나무 목책) 때문이었다"고 한다.
         충남 홍성 전설과는 달리 부산 영도 아씨당 전설에서는 여왕이 죽지 않고 최영에게 항복하였으며, 탐라국에서 머물 때 최영의 [[첩]]이 되었다. 런데 최영은 신돈의 음해에 빠져서 유배를 가게 되었고, 여왕은 영도로 최영을 찾아갔으나 최영이 영도로 갔다는 것은 풍문에 불과하여 만나지 못했다.
         조선 때 정발 장군이 부산 첨사로 왔을 때, 탐라국 여왕은 꿈에 나타나서 자신의 한을 알려주고 사당을 지어 모시면 군마가 무사하고 나를 모시면 소원을 성취할 것이라고 일러주었다. 조정에서 이야기를 듣고 아씨당을 지어주고 신으로 모시자, 이듬해부터는 군마가 죽는 일이 없어졌다.
  • 태보 . . . . 3회 일치
         1980년대에 [[빌리 블랭크스]]가 창안한 무술 겸 트레이닝 프로램. 이름은 태권도('''tae''' kwon do)와 복싱('''bo'''xing)에서 따온 것이다.
         [[태권도]]와 [[복싱]]의 동작을 활용하여, [[춤]]과 [[에어로빅]]으로서 활동하는 트레이닝 프로램이다.
         태권도와 복싱의 동작을 사용하여, 에어로빅처럼 음악에 맞춰 춤추듯이 움직이고 동작을 반복하여 트레이닝을 한다. 태권도와 복싱의 동작을 쓰기 때문에 운동만이 아니라 [[호신술]]로도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동작만 연습하는 것이고 실제 대련 프로램은 없기 때문에 무술로서의 성격은 희박하다.--대신 빌딩은 파괴할 수 있다.--
  • 템포라 . . . . 3회 일치
         Tempora. [[영국]]의 [[정보기관]]인 [[GCHQ]]가 진행하던 프로램.
         [[광케이블]]을 해킹해 전화 통화, 인터넷 접속 내역, 이메일 등을 수집하는 프로램이었다. 이렇게 빼낸 정보는 30일 이상을 저장된 상태로 분류되고 분석되었으며, 미국 정보기관인 [[NSA]]에 공유되기도 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7303662|국민일보 - 영국 정보기관, 대서양 광케이블 해킹… ‘템포라’ 프로램 운용(한글)]]
  • 토리코/365화 . . . . 3회 일치
          * 블루 니트로는 가공할 힘을 '''팔왕이나 구르메 세포의 악마에 비견'''한다. 하지만 지로는 '''"재생기관"을 가진 인간'''인데, 인간의 몸임에도 '''"어둠의 세포"'''가 농축되어 있다는데...
          * 지로는 자신이 '''"낭왕 기네스"가 주워다 기른 아이'''임을 밝힌다. 어렸을 때부터 '''기네스가 레드 니트로를 잡아다 먹여왔고 결과 지금의 지로'''가 되었다.
          * 하지만 지로는 럴 일은 없다며 [[세츠노]]가 지킬 것이기 때문이라 한다.
  • 토죠 노조미 . . . . 3회 일치
         하지만 작화나 등장 매체에 따라 여신과 돼지를 넘나드는데, Snow Halation에서 등장한 여신머리는 녀에게 명실공히 날개를 달아주었다. 러나 현실은 애니메이션의 작붕과 풍만한 바스트 덕에 돼지로 인식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러니까 돼지논땅이던 여신논땅이던 논땅을 팝시다, 노조미 파워 주입!!~~
  • 페어리 테일/482화 . . . . 3회 일치
          * 레이는 "스승을 넘어서자"며 리온을 격려하고 울과 싸우기 시작한다.
          * 러나 3대 1의 싸움은 불리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쓰러진다.
          * 바로 때 카구야와 제라르가 도착한다.
  • 프랑켄슈타인 안드로이드 . . . . 3회 일치
         1810년대에 외계인이 지구에 도착해 평화로운 접촉을 모색했는데 목적 자체는 긍정적인 것이었으나 승무원의 샘영르 염려해 직접 만나기는 꺼렸다. 래서 인간을 닮은 안드로이드를 만들었는데 문제는 모습 때문에 인간들이 두려움을 품었다는 것. 설상가상 안드로이드도 오작동을 일으켜 도망쳐버렸고, 나중에는 북극에서 얼어붙게 되었다. 이후 세월이 흘러서 1960년대에 인류의 북극 탐험대에게 발견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깨어났다. 이후 엑스멘과 싸웠다가 파괴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캐릭터는 마블의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프랑켄슈타인)|크리처]]가 아니다. 마블판 크리처는 따로 존재하는데 바로 [[프랑켄슈타인(마블 코믹스)|프랑켄슈타인]]. 다만 기원에서 프랑켄슈타인의 크리처와 닮은 점이 있는 것은 맞다.
  • 프랑켄슈타인(마블 코믹스) . . . . 3회 일치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가 만든 괴물. 러니까 소설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크리처(프랑켄슈타인)|크리처]]의 마블 버전이다. 원전의 크리처처럼 프랑켄슈타인 박사에 대한 감정이 안좋다. 엑스멘과 충돌하기도 했다.
         능력은 괴력과 내구력. 리고 불사.
         마블에 프랑켄슈타인 안드로이드라는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엄연한 별개의 캐릭터다. 런데 코빅 바인에 기재된 정보에는 첫등장 에피소드가 동일하다. 거기다 엑스멘과 대립한 적도 있는 공통점이 있다.
  • 프리덤 파이터즈 . . . . 3회 일치
         [[저스티스 리]],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크로스오버된 적이 있으며 [[크루세이더즈]]가 등장한 적도 있다.
         애니메이션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도 등장했으며 [[랜트 모리슨]]의 [[멀티버시티]]에도 등장.
          * [[마노]](Magno)
  • 하이큐/208화 . . . . 3회 일치
          * 야마구치는 "우시와카랑 같다"고 놀라워하고 츠키시마는 "우시와카는 최종적으로 남은 거고 카게야마도 렇게 될지는 알 수 없다"며 냉정한 소릴한다.
          * 걸 귀를 쫑끗 세우고 듣는 히나타.
          * 리고 전일본 유스 합숙 당일 도쿄역.
  • 학대의 연쇄 . . . . 3회 일치
         예를 들어서, 1975년 미국 시카고의 parker,R&colimer,C의 조사에 따르면, 학대를 받았던 부모의 25%~35%가 아이를 학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학대를 받지 않은 경우는 5% 로서, 학대를 받았던 살마이 부모가 되어 학대를 할 확률은 렇지 않은 사람의 6배 였다.[* 「親子の心のケアの現状と課題(西澤 哲)」『別冊発達26』P99)]
         학대가 연쇄되는 경우는 학대 경험을 대로 의심없이 자신의 아이에게 반복하는 것과, 학대 받은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자신의 아이에게 투영하는 경우가 있다.
         반복하는 경우는 자신의 학대 경험에 대해서 자신이 나쁜 아이였기 때문에 혼이 났다고 믿어버리고, 학대라는 인식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흔히 있다. 리고 폭력을 휘두르는 훈육 밖에 모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폭력을 휘두르게 되며, 이것이 학대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
  • 함대 컬렉션 . . . . 3회 일치
          군함을 의인화한 미소녀 캐릭터로 이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이벤트를 뛰어서 얻거나, 심해서함을 잡아서 얻거나, 자원을 쏟아부어 건조하거나 해서 얻는다. 전투 중 굉침시키면 대로 날아가버리는 것도 특징. 게임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일본제국 해군의 칸무스 밖에 없었지만 게임이 업데이트 되며 나치독일, 일본제국 육군, 이탈리아왕국, 영국, 미국의 칸무스가 소량 추가되었다.
          아이템 일러스트에 려져 있는 존재들. 게임 해본 사람이 설명 추가 바람.
         칸코레를 빠는 사람을 부르는 멸칭으로 '배박이'가 있다. 런데 배박이들끼리도 배박이라고 하는 것 같기도.
  • 화표 . . . . 3회 일치
         [[중국 공산당]]의 간부로서, 2012년 권력 투쟁에 패배하고 실각한 보시라이(薄熙來)가 [[다롄]] 시 시장으로 있을 때 세운 화표이다. 보시라이는 1993년 부터 2001년 까지 다롄에서 부시장, 시장을 지냈는데, 1997년 부터 4년에 걸쳐서 완성된 다롄의 싱하이광장은 베이징의 천안문광장보다도 넓은 면적으로 완성되었다. 리고 이 광장의 중심에 화표가 건설되었는데, 높이가 19.97미터로 천안문 광장의 화표보다 2배 가량 높다. 또 베이징의 화표에는 용이 1마리만 새겨져 있으나, 다롄 화표는 9마리의 용을 새겨서 더욱 화려하였다.
         러나 이 화표는 결국 2012년 보시라이가 실각하고 체포되어, 부패와 범죄로 감옥에 갇히는 몸이 되면서 [[설레발]]로 끝나고 말았다. 게다가 2016년 8월 5일, 베이징 신경보(新京報)에서는 네티즌들의 소식을 인용하여 보시라이가 건설한 화표가 밤새 철거당했다는 소식을 알려, 보시라이의 꿈처럼 가 세운 --설레발-- 화표 역시 소멸하여 보시라이의 야망이 일장춘몽으로 끝나버렸음을 드러내고 말았다.
  • 황부인전 . . . . 3회 일치
         황소저는 꿈에서 계시를 얻는데, 녀는 전생에 월궁항아였으나 용모가 빼어나고 교만하여 인간세계에 내려오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한편 은거 선비 [[제갈량]]도 꿈에서 계시를 얻는데, 는 천계 공명성이 전생한 몸으로서 300년 전에 인간 세상에 태어났으나 시대를 잘못 만나 명성을 떨치지 못했으며 하늘의 뜻으로 다시 태어나 성주(聖主)를 모심으로서 명성을 떨치게 된 운명이었다.
         리하여 제갈량과 황부인은 부부의 연을 맺는데, 황부인은 신술을 부려 조조의 모친 생일잔치에 쓰는 음식을 날라 제갈량의 친우들을 대접하고, 신술을 부려 군무지사를 베풀기도 한다.
  • 후예 . . . . 3회 일치
         자신의 아들, 딸, 손자. 리고 아래로 이어지는 모든 자녀들. 비슷한 말로, 자손(子孫), 후예(後裔) 등이 있다. 반대말을 [[조상]], [[선조]].
  • 1986년 에드먼드 우체국 총기난사 . . . . 2회 일치
         패트릭 셰릴은 자신이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1986년 8월 20일 아침, 는 우편 가방에 자동권총 3정을 숨기고 직장에 나타난다. 셰릴은 관리자였던 리차드 에서 주니어(Richard Esser Jr.)를 쏴죽인 후 다른 직원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로인해 14명이 사망하였다. 이후 출동한 [[SWAT]]과 [[FBI]]가 우체국을 포위하자 셰릴은 자신의 머리를 쏘아 [[자살]]했다.
         [[일본]]의 음악 룹 [[사운드 호라이즌]]의 노래 사형집행에서 패트릭 헨리 셰릴의 이름이 언급된다.
  • 3월의 라이온/119화 . . . . 2회 일치
          * 러나 뜻밖에 도바시 켄지도 같은 동굴곰으로 응수한다. 이 시점부터 라이도의 의도는 빗나가기 시작한다.
          * [["3월의 라이온/118화"지난 회]]에서 렇게 숨기려고 애썼던 불륜 문제는 결국 들통난 모양이다.
  • 3월의 라이온/120화 . . . . 2회 일치
         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다면 런 이혼에 대체 무슨 의미가?
  • 3월의 라이온/122화 . . . . 2회 일치
          * 런데 공원에서 까마귀들에게 콩을 주며 시간을 때우던 나메리카와와 마주치는데, 맑디 맑던 날씨가 한 순간에 흐려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 뭐냐 천재같은 새초롬한 표정은 ||
  • A-10 선더볼트 . . . . 2회 일치
         [[http://www.boeing.com/defense/support/a-10-wing-replacement-program/index.page#/tech-spec|보잉 홈페이지의 A-10 날개 교체 프로램 페이지]]
         [[http://www.northropgrumman.com/Capabilities/A10ThunderboltII/Pages/default.aspx|노스롭 루먼 홈페이지의 A-10 선더볼트 II 소개 페이지]]
  • DC 코믹스 . . . . 2회 일치
         [[마블 코믹스]]와 미국 코믹스 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회사이며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소속된 곳이기도 하다. [[린 랜턴]], [[플래시(DC 코믹스)|플래시]]도 DC의 히어로이며 이러한 영웅들의 팀인 저스티스 리가 유명하다.
  • DQN . . . . 2회 일치
         TV 버라이어티 프로램 『목격! 도큥(目撃!ドキュン)』에서 나와서 퍼진 단어. 이른바 [[불량배]]나 [[양키]]라 불리는 사람을 다룬 채널로서, 들을 「도큥(ドキュン)」이라고 불렀다. [[2채널]]에서 도큥을 「DQN」이라고 표현하여 지금과 같은 표기가 되었다.
  • EZ2AC . . . . 2회 일치
          * EZ2DJ : AZURE EXPRESSION INTEGRAL COMPOSITION[* 현재 SQUARE PIXELS에서는 냥 AZURE EXPRESSION Project라는 명으로 사용한다. 이유은 아마 현재 EZ2DJ상표권이 [[코나미]]한테 넘어가서 런듯.]
  • Europa Universalis 4 . . . . 2회 일치
         [[스웨덴]]의 게임 제작사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 만든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인 Europa Universalis 시리즈의 4번째 게임. 보통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Crusader Kings 2]]와 비교되는 편이 많으며, 실제로도 [[인터페이스]]가 상당히 유사하다~~당연하지 둘다 같은 제작사니깐.~~[* 엔진이 클라슈비츠로 같은게 가장크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크킹은 유저가 '''통치자'''에 입장에서서 자기 가문원을 늘리면서 확장해가는 방식이라면 유파는 유저가 말대로 나라하나를 통째로 경영해가는 느낌이라는 것정도...?~~러니깐 크킹이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면 유파는 전지적 작가시점이라는 것이다~~
  • FastSearchMacro . . . . 2회 일치
         현재 모니위키는 페이지를 fulltext indexing하지 않고 냥 텍스트 서치에 의존하고 있다. 이것을 다음의 링크를 통해 발견할 수 있는 perl 스크립트를 적용하여 FastSearchMacro를 구현하였다.
         $myplugins=array('fullsearch'=>'FastSearch'); # 앞에는 소문자로, 뒤에는 플러인 파일 이름에 맞게 FastSearch.php 파일을 찾게되므로 대소문자 구분.
  • NTX위키 . . . . 2회 일치
         가장 큰 특징적 요소는 만화의 리뷰. 무려 화 별 리뷰 페이지가 있다. 여기에 대해 [[http://ntx.wiki/bbs/board.php?bo_table=wikiboard&wr_id=81|저작권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었고, 결과 이미지 10컷 이내로 제한이 생겼다
         구 NTX사이트의 위키는 로인을 해야 접속 가능하다.
  • RandomQuoteMacro . . . . 2회 일치
         '''Q''' : 블로를 쓰면 Calendar 밑에 이 모듈이 붙어있더군요.
         런데 이 매크로에 의해서 나오는 내용은 어디에 들어있는거죠?
  • The Men Who Built America . . . . 2회 일치
          석유 사업가. 파산 직전에 상태에서 뭔가 가치있는 운송 대상[* 당시 개나소나 철도를 지어서 철도의 가치는 별로 없었다. 로인해 가치있는 운송 대상을 찾던 것.]을 찾던 밴더빌트와 계약하며 성장한다.
          효율 향상을 위해 카네기가 영입한 인물. 효율적이지만 냉혹한 정책을 벌인다. 결과 [[무정부주의]]자에게 암살당할 뻔 하기도.
  • ℃-ute . . . . 2회 일치
         [[일본]]의 [[아이돌 룹]]. [[하로프로젝트]] 일원.
         룹 이름은 [[큐트]](cute)에서 따왔다. 「C」 를「℃」로 쓰는 것은 [[열정]]을 체온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 갸루 . . . . 2회 일치
         속어류가 다 렇지만 참 분류하기가 애매한 단어이다. 좁게는 야만바 계열의 패션을 뜻하지만 넓게는 냥 197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젊은 여성들 사이에 유행했던 거의 모든 패션이 갸루라고 불린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2화 . . . . 2회 일치
         키리에는 공들인 자작 림책을 보여주고 우마루(코마루)는 출판사에 가져가 볼 것을 권한다.
         * 모토바 키리에는 봄바가 시험공부하는 걸로 착각할 정도로 열심히 림책을 만든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47화 . . . . 2회 일치
          * 런데 방송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에비나와 타이헤이의 커플 플래
  • 공주님 안기 . . . . 2회 일치
         이런 관계로 때때로 림으로 려진 이 포즈를 보면 안기는 쪽의 몸 크기가 일반적으로 서 있을 떄의 반 이하로 축소(…)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고무고무 열매?-- 괜히 꼼꼼하게 들여다보면 찜찜해지는 사례.
  • 괴인 통카라통 . . . . 2회 일치
          * 사람을 만나면 갑자기 "통카라통이라고 말해라(トンカラトンと言え)"고 시킨다. 대로 통카라통이라고 하면 떠나지만, 말하지 않으면 칼에 베어서 살해당한다.
         통카라통이라고 말해서 살아난 아이가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았다. 거기에 화가 나서 일부러 통카라통을 만나러 갔는데, 통카라통을 보자 겁이 나서 먼저 통카라통이라고 외쳤다. 러자 통카라통은 자신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말을 했다며 화를 내고 베어버렸고, 아이는 통카라통이 되어버린다.
  • 국제복싱기구 . . . . 2회 일치
         역사가 짧아 프로복싱 주요 4개 단체(WBA·WBO·WBC·IBF)에는 크게 밀리는 마이너 단체이다. 하지만 본부가 있는 미국이 프로복싱이 활발하여, 프로복서로서 경력 닦기의 일환으로서 IBO 타이틀에 도전하는 선수가 많다. 패전이나 반납으로 타이틀을 잃은 선수가 IBO 타이틀에 도전하는 경우도 있다. 러다보니 의외로 유명한 선수가 이 단체를 거쳐갔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나 [[매니 파퀴아오]]도 한때 이 단체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러다보니 타이틀이 공석이 되어 있는 때도 많은 편.
         1990년에 플로리다에서 설립되었다. 설립자는 에드워드 레빈, 아들 제레미가 부회장으로서 세습을 준비하고 있다.--이런 단체 세습하든 말든--
  • 기동전사 건담 . . . . 2회 일치
         러한 반면에 건담은 TV판 40화 이상 혹은 극장판 3편이라는 장기 작품을 사실상 단 세가지 무기만 가지고 밀도 있는 액션을 펼쳐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무기의 숫자는 줄었지만 오히려 액션은 훨씬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졌다.
  • 김치볶음밥 . . . . 2회 일치
         요리의 일종. 말 대로 [[김치]]와 [[밥]]을 넣고 볶아먹는 요리다.
          * 김치와 밥, 외 같이 먹을 재료를 준비한다.
  • 깨진 남비에 떼운 뚜껑 . . . . 2회 일치
         "짚신에도 짝이 있다."와 비슷한 의미. 어떤 사람에게도 에 맞는 짝이 있다는 뜻이다.
         본래 '남비'는 일본어 '나베'가 변한 말로, 후 1980년대에 표준어 규정이 바뀌어 지금은 '냄비'라고 부르게 된다.
  • 나이츠 오브 더 라운드 . . . . 2회 일치
         아이템 중에서 커다란 아이템은 공격하면 쪼개진다. 이럴 경우 냥 하나 습득하는 것보다 쪼개서 습득하는 것이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아이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금화상자는 3개이거나 확률에 따라 4개에서 6개까지 쪼개지기도 하고, 큰 과일 바구니는 과일 하나만 남기도 한다.]
         게임 자체는 준수한 게임인데 어째 고증이 이상하게 되어 있다. 어쩌면 고증이 아니라 냥 판타지적인 감각을 썼을 수도 있지만..
  • 니세코이/213화 . . . . 2회 일치
         * 등교 중인 라쿠. 런데 츠구미가 헐레벌떡 뛰어온다.
         * 때 유이선생이 치토게가 쓴 휴학계를 가져온다.
  • 니세코이/225화 . . . . 2회 일치
          * 어쨌든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은데 런걸 내버려 둘 순 없다고 말한다.
          * 오노데라는 대화에서 이치죠의 마음을 눈치채게 된다.
  • 닌자 거북이 . . . . 2회 일치
          한 손에 하나씩 쌍절곤을 쓴다. 익살꾼. 명랑한 성격이며 개를 많이 맡는다.
          슈레더의 부하 수인들. 멧돼지 비밥과 코뿔소 록스테디가 콤비를 이룬다. 괴력을 지니고 있으나 리 똑똑하지는 않다.
  • 다멘즈 . . . . 2회 일치
         다멘즈란 몹쓸 남자들, 다멘즈 워커란 남자를 보는 눈이 나쁜 탓에 런 남자들만 만나서 고생을 하는 여자들을 뜻한다. 다멘즈로 정의되는 요인은 주로 바람을 피우거나, 돈 씀씀이가 헤프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이다.
         2000년에서 2013년 까지 연재된 『다멘즈 워커(だめんず・うぉ〜か〜)』라는 만화가 어원. 주로 몹쓸 남자를 만나서 고생을 하는 여자들의 체험담을 소개하는 내용을 린 작품으로, 드라마화도 되었다. 이 만화의 제목은 카도가와 서점에서 발매하는 잡지 『Men's Walker』를 패러디 한 것이기도 하다.
  • 데드맨 . . . . 2회 일치
         본명은 보스턴 브랜드(Boston Brand). 본래 [[서커스]]의 곡예사였으나 [[공중네]] 공연 도중 저격당해 죽었다. 하지만 [[유령]]으로 남은 상태.
         능력은 빙의. 다른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상태에서 데드맨이 들어온 사람은 잠이 든 것처럼 된다.
  • 데스 소스 . . . . 2회 일치
         [[코스타리카]]의 Blair Laza가 만든 핫소스의 일종으로서, 이름 대로 죽도록 매운 맛을 자랑한다.
          * 애프터 데스 소스 : 강도가 50,000 [[스코빌]]로서, 일반 타바스코의 20배 강도를 지니고 있다.--[[계왕권]] 20배다! 으아아아아!--
  • 돌비 . . . . 2회 일치
         일반적으로 액체를 데우면 온도가 끓는 점에 도달했을 때, 거품이 나오며서 점차 부글부글 격렬하게 끓어오르게 된다. 러나, 액체가 끓는 점에 도달했음에도 드물게 거품이 일지 않고 끓지 않는 과열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과열된 액체는 진동이나 이물질을 혼입하면 폭발적으로 끓어오르게 된다.
         커피나 두유 등의 음료는 기포발생의 핵이 될 수 있는, 릇 안쪽의 요철이나 액체 내부의 고형물이 없을 경우 과열 상태가 될 수 있으며, 된장국 같은 걸죽한 식품 역시 대류가 일어나기 어려워 부분적으로 과열상태가 되고 돌비가 발생할 수 있다.
  • 동왕부 . . . . 2회 일치
         동왕부는 서왕모에서 파생된 신으로, 한나라 시기에 나타났다. 본래 서왕모는 독립적으로 묘사되었으며, [[반인반수]], [[양성구유]]로 묘사되거나, 천제(天帝) 혹은 상제(上帝)가 지상으로 강림할 때 지상에서 를 맞이하는 여신으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었다.
         서왕모와는 달리 동왕부는 독자적으로 숭배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동왕부를 묘사할 때는 미술 작품(동경, 림 등) 등에서 서왕모와 나란히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미술적 관점에서 서왕모와 대칭되는 존재로 나타난 것이 동왕부의 시초인 것이다. 동왕부는 서왕모의 부속신이라고 할 수 있다.
  • 듄 2 . . . . 2회 일치
         유닛 가운데 보병(Soldier)는 업레이드를 거쳐서 경보병(Light Infantry)로 생산할 수 있다. 보병은 1명 씩, 경보병은 3명 한 세트로 나온다. 경보병은 재미있는게 공격을 받아 죽으면 1명만 남는데 이 경우 유닛명이 솔져(병사)로 바뀐다(?!).
         웨스트우드 사에서는 이후에 듄 2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오리지널 시리즈인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로 발전시킨다. 이 때문에 듄 RTS 시리즈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게임 체계 면에서 유사점이 많다. 건설소에서 건물 테크트리가 시작하며, 사이드바를 사용하여 건물 생산과 유닛을 조종하는 게임 인터페이스, 리고 자원 채집도 유사하여 듄에서는 빨간색 지형에서 채집하던 스파이스가 커맨드 앤 컨커에서는 녹색 지형에서 채집하는 [[타이베리움]]으로 바뀌었다.[* 어떻게 보면, 게임 인터페이스 가져다 쓰려고 지구가 타이베리움에 침식당하게 되버렸다(…).]
  • 드립위키 . . . . 2회 일치
         유머위키다. 런데 사람들이 없다
         웃대인들은 2016년이 되어서 위키를 만들고 싶어 만들었다. 러면서 태어난게 드립위키다.
  • 디텍티브 침프 . . . . 2회 일치
         [[DC 코믹스]]의 캐릭터. 문자 대로 [[침팬지]] [[탐정]]. 본명은 보보(Bobo). 첫등장은 Adventures of Rex the Wonder Dog #4 (July-August 1952).
         원래 [[아프리카]]에 살던 침팬지로 프레드 쏘프에게 잡혀 훈련되었다. 다만 쏘프와는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 리고 쏘프가 죽으면서 혼자 일했는데 법적으로 자립할수 없어서 돈도 못벌었고,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시작했을 때에는 [[알콜중독]]이 된데다 [[담배]]를 피우기까지 했다.
  • 뜨거운 것이 좋아 . . . . 2회 일치
         조와 제리는 스패츠를 피해 시카고에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러던 중 플로리다로 떠나는 여성가극단의 모집 공고를 본다. 이들은 여장을 하고 여성가극단에 들어간다. 둘은 극단에서 일하는 가수인 슈가, 플로리다에서 휴양을 보내던 갑부인 오즈굿 등과 엮이며 이리저리 복잡한 연애를 시작한다.
          갱단 보스. 영화 극초반에 경찰의 습격으로 운영하던 술집 하나를 폐쇄당했다. 이후 밀고자의 갱단을 살해, 장면을 목격한 조와 제리가 도망치는 계기가 되었다.
  • 런던 . . . . 2회 일치
         행정구역으로서 런던은 '시티 오브 런던'과 '레이터 런던'으로 나누어져 있다. 흔히 런던이라고 부르는 지역은 '레이터 런던', 전통적인 런던은 '시티 오브 런던'이다.
  • 레드 토네이도 . . . . 2회 일치
         로봇 [[슈퍼히어로]]. 개발자는 [[T.O. 모로우]]. 적색 컬러링에 망토, 적색 소용돌이가 특징이다. 소속은 [[저스티스 리]].
         애니메이션에서도 등장. [[저스티스 리 언리미티드]]에 등장했다. [[영 저스티스]]에서도 등장해 십대 영웅들과 같이 활약하기도 한다.
  • 레드맨 . . . . 2회 일치
          * 레드 촙: 냥 [[촙]].
         [[분류:TV 프로램]]
  • 렉스 루터 . . . . 2회 일치
         엄청난 [[부자]]이며 [[브루스 웨인]]과 더불어 DC의 자본가 캐릭터 중 한명. 여기에 뛰어난 두뇌를 지녀서 높은 지략을 구사하거나 고급 기술력을 발휘한다. 두뇌파 캐릭터이나 뒤에서 머리만 굴리는 것이 아니라 기계 슈트를 착용해 슈퍼맨과 정면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또한 다 무너진 고담시를 재건하고, 미국 대통령도 되본 적이 있다. 이만한 인물이다보니 빌런 세력이 만들어지면 매번 높은 자리에 있다.
         슈퍼맨의 주적 답게 슈퍼맨 등장 매체에도 매우 자주 등장.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나 슈퍼맨을 아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슈퍼맨의 빌런은 렉스 루터라는 점에서 존재감이 남다르다. 슈퍼맨 자체가 오랜 역사의 캐릭터이기에 무수한 슈퍼 빌런 중에서도 상당한 역사를 지닌 캐릭터.
  • 로미오 메일 . . . . 2회 일치
         이혼, 이별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 때, 애인, 남편, 아내(「전」도 포함)가 보내 오는 메일을 뜻한다. 가운데서도 특히 스스로에게 도취하여, 마치 자신이 이야기의 주인공인이라도 되는 것 마냥 허세와 도취가 강하게 들어간 문장을 올리고 비웃으면서 노는 것이 이 보고 스레드의 취지로 보인다.
         또한 시나 연애 노래를 연상케 하는 듯한 표현을 많이 사용하면 웃음 평가는 더욱 높아지며, 게 어디서 따온 표절이라면 더욱 세다. 중2병이면 최고.
  • 로빈 . . . . 2회 일치
         [[배트맨]]의 [[사이드킥]]. [[알프레드 페니워스]]와 함께 배트맨의 오랜 동료다. 초대 로빈인 딕 레이슨이 가장 유명한 로빈이며 배트맨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아들이나 다름없는 존재. 10대 히어로 팀인 [[틴 타이탄스]]에서도 주요 캐릭터다. 러다보니 현 시점에서는 배트맨의 사이드킥만이 아닌 별도의 히어로 캐릭터이기도 하다.
  • 마기/296화 . . . . 2회 일치
         || 바르다르에 이제 왕자는 필요없어. 렇게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
          * 걸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마기/302화 . . . . 2회 일치
         * 이유란 "국민들의 공포"
         -신드바드. 알리바바가 이전에 했던 말을 대로 돌려주며
  • 마블 코믹스 . . . . 2회 일치
         국내에서도 [[캡콤]] 등의 게임을 통해 이전부터 인지도가 있었으며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등 캐릭터들이 실사영화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리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만들어지면서 더 큰 인지도를 지니게 되었다.
         미국 만화 회사이기에 내놓는 만화들도 영어 실력이 필요하나 몇몇 만화들이 번역되어 국내에도 정발되었다. '시크릿 워'가 런 경우.
  • 마우스 제스처 . . . . 2회 일치
         가장 기본적인 것은 드래(클릭-잡아끌기)이다.
         번지 소프트의 미스(Myth), Black & White 같은 게임에서 제스처가 쓰였다. Arx Fatalis나 닌텐도의 Ōkami 등에서는 에서는 제스처로 룬을 려서 마법을 사용한다.
  • 마치킨 . . . . 2회 일치
         일반적으로 마치킨은 돈을 빌릴 때 특별히 사용처 제한이 없지만, 만큼 금리가 높다.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대출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며, 상환 할 때는 사무실에 직접 현금을 가져가거나 계좌이체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2007년 대금업법이 개정되면서, 이자 제한법의 상한 금리 이하로만 대출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많은 업체가 경영난에 빠지거나 폐업을 하게 됐다. 하지만 이는 합법적인 업체에 국한되었으며 불법적으로 과도한 이자를 물리던 업체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래서 불법사채의 이미지가 더 강해졌다(…).
  • 마터니티 마크 . . . . 2회 일치
         일본에서 마터니티 마크는 지자체에서 모자 수첩 등과 함께 교부되는 경우가 많으며, 외에 배포처가 있다.
         러나 지자체와 민간단체로서는 광범위한 보급이 어려웠고, 많은 마크가 발표되다보니 혼선이 일어났다. 또한 저작권 문제도 존재하고 있다.
  • 마터니티 포토 . . . . 2회 일치
          * 벨리 메이크라고 하여, 배꼽 부근에 림을 리기도 한다.
  • 만쥬 무섭다 . . . . 2회 일치
         젊은이들은 남자를 놀려주려고 만쥬를 가져다 준다. 러자 남자는 "아이고 무섭다. 이렇게 무서운건 얼른 먹어버려야지."하면서 만쥬를 먹어버린다.
  • 맥닐의 법칙 . . . . 2회 일치
          * 집단 A의 일부가 집단 B로 이동한다. 집단 B에게 집단 A가 가지고 있던 질병 X가 전염된다. 러나 집단 B는 질병 X에 대하여 면역력도 없고, 대처법도 알지 못한다.
         다만, 언제나 정복자 측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정복자들이 낯선 땅에서 역병에 시달려서 피해를 입고 퇴각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아프리카]]의 [[에이즈]], [[에볼라]] 같은 질병은 군사적, 의학적으로 우수했던 서구 사회에도 역시 큰 피해를 입히고 두려움을 안겨다 주었다.--아프리카의 피해가 더 크긴 한데--
  • 머슬봄버 . . . . 2회 일치
         프로레슬링 게임 답게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등의 격투 게임과 달리 프로레슬링 경기 스타일. 적을 쓰러뜨리고 카운트를 세면 이기는 것도 구현. 이외에 1대1 싱글플레이와 2대2 팀플레이가 있는데 팀플레이 시에는 네명의 캐릭터다 하나의 링에서 싸운다. 래서 4인 플레이가 가능. 플레이어가 없는 캐릭터들은 CPU에 의해 움직인다.
         속편인 슈퍼머슬봄버도 나왔는데 해당 게임은 냥 대전액션게임이 되었다.
  • 머신맨 . . . . 2회 일치
         로봇 군인을 원한 [[미군]]의 극비계획에서 탄생한 로봇. 올리버 브로드허스트 박사의 지휘로 51대의 실험 로봇들이 프로래밍되었고 X-51은 이 로봇들 중 하나였다. 에이블 스택 박사는 로봇이 사람처럼 생각할수 있다면 위협이 될수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안전은 무시하고 로봇 중 하나인 X-51을 데려가 아들처럼 교육시켰으며 로봇에게 인간같은 모습을 준비해줬다. 리고 로봇에게 머신맨이라는 이름을 줬다.
  • 메두사 헤드 . . . . 2회 일치
          모습은 마치 머리만 남은 [[메두사]]. 오묘하게 상하로 움직이는 궤도로 느릿느릿 좌우로 날아다닌다. 접촉하면 대미지를 입고 [[석화]]를 당한다. 언듯보면 날으는 해파리나 문어처럼 보인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고전 악마성에서는 매우 짜증나는 적이다. 왜냐하면 시계탑 스테이지처럼 점프를 해서 올라가야 하는 위태로운 곳에서 꼭 등장하기 때문. 메두사 헤드와 접촉하면, 재수없을 경우 대로 뒤로 밀리면서 석화+추락사 콤보를 당할 수 있기 때문. 오묘하게 위아래로 날아다니는 궤도 때문에 [[채찍]]으로 제거하기도 쉽지 않다. 다수의 메두사 헤드가 출몰하는 곳에서는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 메일빙 . . . . 2회 일치
         일반 [[택배]]와는 달리, 택배 물품을 수취인의 우편함에 냥 집어넣고 신경끄는 서비스(…). 배달 일시 지정이나 수취인에게 제대로 갔는지 확인하는 것을 하지 않는다. 대신 요금이 싸다. 주로 [[책]], [[잡지]], [[상품 카탈로]] 등 경량 소형 화물을 대상으로 하며, 메일빙으로 보낼 수 있는 물건은 크기나 무게가 제한되어 있다. 쿠로네코 메일빙의 경우 최대 크기 B4, 두께 2센티미터, 무게 1 킬로로 제한되어 있다.
  • 멸문지화 . . . . 2회 일치
          외에 투르크계 국가들도 최후가 리 좋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 계승권이 확실하게 보장되지 않고, 오로지 능력있는 자만이 계승권을 가졌기 때문. 물론 패배하면 확실하게 죽는다(...)
  • 모리시오 . . . . 2회 일치
          외에 연예운, 사업운, 재물운 등에 관련되어 각각의 방법으로 행운을 올려준다는 다양한 배치법이 잡다하게 전해지고 있다. 이런 잡다한 배치법은 모리시오를 담는 접시의 색이나 무늬, 재질까지 따지는 경우도 있고, 용도도 사랑을 성취하는 것에서 남편과 헤어지는 것 까지 아무튼 여러가지가 있다.
  • 못난 나를 사랑해주세요 . . . . 2회 일치
         무직 30대 여성 미치코를 묘사하는 러브코미디. [[저금]]을 깍아가며 연하의 이에게 헌신하던 나날을 보내던 미치코가, 싫어했던 예전 상사와 마을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찻집의 종업원. 쿠로사와가 불량배 시절에 만났으며, 에게 심복하고 있다.
  • 문종 . . . . 2회 일치
         러나 사적인 부분에서는 여복(女福)이 지지리도 없었으며, 또한 천성적으로 선량해서 동생 수양대군(후의 세조)의 야심을 제대로 궤뚫어보지 못하여 훗날 아들(단종)이 댓가를 치르고 만다.
  • 미니게임기 . . . . 2회 일치
         흔히 작은 게임기를 생각하겠지만, 여러 희귀종이 있었다. [[플레이 스테이션 2]] 게임을 기간제로 하게 하는 게임기라거나, 조금 큰 게임기라거나. 게임기 2개를 이어서 네명이 동시에 할 수 있게 한 버전도 있었다.
         2008년 8월 3일 부터 학교 반경 200m 내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27609.html|설치가 금지되었다.]] 이후 멸종.
  • 미소지 . . . . 2회 일치
         본래 미소지의 의미는 더도 덜도 아니고, '딱 서른'이다. 런데 의미를 혼동해서 '[[30대]]'라는 뜻으로 잘못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요소지나 이소지도 마찬가지로 잘못 쓰는 경우가 흔히 발견된다.
         [[아라사]]와의 차이는 아라사는 25~34세를 뜻하며, 미소지는 딱 30살(혹은 30대)를 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25세가 되면 아라사에 진입하지만 아직 미소지는 아니다. 리고 미소지가 되면 아라사가 된다.--라고 할까 정확하게 서틴--
  • 바닷마을 다이어리 . . . . 2회 일치
         15년 전 아버지는 여자와 나가고, 어머니도 재혼하여 집을 떠났다. 세 자매를 키워준 할머니도 돌아가셔서, 장녀 사치, 차녀 욧쨩, 삼녀 치카는 넓고 오래된 [[카마쿠라]]의 집에 남겨져 있다. 아버지의 부고를 받고 장례식에 나간 녀들은 다른 여동생 스즈와 만나게 된다.
  • 바레브 라인 . . . . 2회 일치
         [[이스라엘 군]]이 [[시나이 반도]]를 점령하고 [[수에즈 운하]]의 대안에 건설한 [[요새선]]. [[모래]]를 쌓아서 운하의 제방을 높여 장애물로 삼고, 수십개의 진지를 일렬로 배치하여 건설한 방어선이다. 러나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집트 군]]에게 돌파되었다.
          * [[모래]]로 된 벽은 폭격에 강하고, 폭발물을 설치해도 파괴하기 어려웠다. 러나 이집트 군은 고압 펌프를 사용하여 [[물]]을 뿜어서 모래벽을 손쉽게 파괴하고 돌파할 수 있었다.
  • 바키도/106화 . . . . 2회 일치
          * 피클은 자신이 시절의 호적수들을 좋아했듯 무사시도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 리고 잡고 있던 손을 놓고 피클 위에 올라 타는데...
  • 방이설화 . . . . 2회 일치
         신라시대에 형제가 살았는데, 형 방이는 가난하여 구걸을 했지만 동생은 부자였다. 어느 해 방이는 동생에게 누에와 곡식종자를 구걸했는데, 동생은 성격이 심술궃어서 누에알과 종자를 삶아서 주었다. 방이는 걸 모르고 누에와 씨앗을 열심히 가꿨는데, 누에알 가운데 하나에서 태어난 누에 한 마리가 소처럼 커졌으며, 질투가 난 동생은 누에를 죽였는데 사방에서 누에가 모두 모여들어 실을 만들어줘서 방이은 큰 부자가 됐다.
         심술이 난 아우도 형처럼 새를 쫓아가서 아이들을 만난다. 런데 아이들은 아우를 금방망이를 훔쳐간 도둑으로 몰아서 연못을 파는 벌을 주고, 코를 뽑아서 [[코끼리]]처럼 코를 길게 만들어 놓는다. 집으로 돌아온 아우는 부끄러워서 죽고 만다. 혹은 방이가 돌봐줘서 살아나게 된다.
  • 변신합체로봇 . . . . 2회 일치
         탈 것을 기반으로 변신합체를 하는 구조. [[기차]], [[자동차]], [[비행기]] 등이 대표적이다.--거 타고 다니면 되지 않냐는 질문을 하면 안된다.--
  • 보쿠걸/105화 . . . . 2회 일치
          * 사과하는 미즈키에게 후지와라는 럴 필요 없다며 "남자든 여자든 미즈키를 좋아한다"고 다독인다.
          * 미즈키는 후지와라의 런 상냥함을 동경했다고 독백한다.
  • 보통국가 . . . . 2회 일치
         사전적 의미는 냥 '평범한 나라'라는 뜻이다. 다만 일본우익사관에서 보통국가라고 하면 특수한 의미를 가진다.
         즉,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세계의 '[[전쟁]]에 대한 [[상식]]'이 완전히 바뀌었다는걸 무시하고, 1차대전 이전 기준으로 마음대로 다른 나라에 '침략'(네들 말로는 '출병')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고 하는 것이 일본 우익들의 주장인 것이다. 양차대전을 거치면서 '''세상이 바뀌었다'''는걸 의도적으로 국민들에게 감추고, 1차대전 이전의 질서가 올바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어이없는 모습이다.
  • 불금 . . . . 2회 일치
         사실 많은 사람들은 다지 불타지 않는다.
         [[주5일제]]가 실행되는 직장에서 [[금요일]]은 다음 날이 [[토요일]]이라 노는 날이며, 다음 날도 [[일요일]]이라 금요일 저녁에 열심히 놀면 이틀간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금요일 저녁에 열렬하게 논다는 의미로 불타는 금요일이라고 한다.
  • 블랙 클로버/52화 . . . . 2회 일치
          * 바로 때 야미가 공간마법으로 리히토의 머리 위를 덮친다
          * 하지만 정도는 리히트도 대비하고 있었다. 야미가 카운터에 맞을 위기 상황.
  • 블리치/681화 . . . . 2회 일치
         * 동안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던 방패까지 베어버리며 일방적으로 제라드를 두들겨 팬다.
         * 대로 켄파치에게 돌격하며 재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큰소리를 치는데, 켄파치는 조금도 피하지 않는다.
  • 블리치/684화 . . . . 2회 일치
          * 하쉬발트는 꼴로 런 말을 하냐며 비웃고 자신의 본래 힘이 전투에는 더 적합하다며 우류를 공격한다.
  • 선원 . . . . 2회 일치
         船員. 배에 근무하며 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
          해당 사이트에서 소개된 "선원 직업의 매력"을 인용하려 했으나 반대대는 불편한 점을 찾지 못해서 냥 포기 함.
  • 성냥 . . . . 2회 일치
         옛날 영화에서 벽에 어도 불이 붙는 성냥이 나온다. 이건 딱성냥이라고 아무데나 어도 불이 붙는 성냥이다.
  • 쉬마그 . . . . 2회 일치
         Shemagh. [[중동]] 지역에서 사용되는 헤드웨어. 카피에라고도 한다. [[사우디 아라비아]] 왕족들이 머리에 두르고 있는 거다. 물론 렇게만 입는건 아니고 스카프처럼 목에 두르거나 얼굴 전체를 감싸는 방법도 있다.
  • 스님 미우면 가사까지 밉다 . . . . 2회 일치
         스님이 미우면 스님이 입고 있는 가사까지 밉다는 의미로서, 뭔가를 미워하게 되면 에 관련된 것까지 미워진다는 뜻이다.
  • 스마트폰 . . . . 2회 일치
         [[인터넷]]도 할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외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겁나 쩌는 [[핸드폰]]. 현재에 와서는 [[피쳐폰]]이라고 불리는 전 핸드폰의 대다수를 대체했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 . . 2회 일치
         [[우주]]를 배경으로 [[테란]], [[프로토스]], [[저]] 세 종족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1998년에 1편이 나오고, 이후 2010년에 2편이 나왔다. 이외에도 소설, 코믹스가 나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와 더불어 RTS의 유명 게임.
          * [[저]]
  • 스트리트 파이터 . . . . 2회 일치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캐릭터는 선술한 1P인 류, 2P인 켄. 나마 고정되어 있다. 두 캐릭터의 차이점이 없다보니 디자인만 살짝 다른 동일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후에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2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이 '스트리트 파이터'는 평가가 좀 박한 편. 래도 이 게임이 있었기에 스파 2가 나온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 . . . 2회 일치
          * [[바이슨]](해외판에서의 이름은 발로)
          * [[발로]](해외판에서의 이름은 베가)
  • 스틸오션/독일 . . . . 2회 일치
         >엠덴은 바이마르 시기 건조된 첫 경순양함이다. 전체적으로는 쾰른(Köln)급과 닮았지만, 배수량을 줄이기 위해 많은 부분을 제거했다. 계획되었던 어뢰발사관 네문은 연합국의 반대에 부딫혔다. 엠덴만이 건조가 완료된 엠덴급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훈련함으로 개장되어 사용되었다. 1940년 4월의 노르웨이 침공에 동원되었으며 후 어느 전투에도 사용되지 않았다. 독일이 항복한지 2틀 후에 킬에서 자침되었다.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독일은 3~4척만의 경순양함을 가질 수 있었다. 러자 독일은 각각 6,000톤에 달하는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 세척을 설계했다. 초도함인 쾨니히스베르크는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후, 쾨니히스베르크는 발트해에서 훈련함으로 활동하다 북해의 기뢰 부설 임무를 맡게되었다. 베저위붕 작전 도중, 베르겐 해안포에 의해 쾨니히스베르크가 피해를 입었고, 다음날 최소 다섯대의 영국 폭격기에 의해 격침되었다.
  • 스틸오션/일본 . . . . 2회 일치
         >해대3형(海大三形, Kaidai IIIa) 잠수함은 1922년 당시 워싱턴 해군 조약 하에서 진행되던 8-8 함대 계획의 일부였다. 프로젝트 번호는 S26였다. 해대2형(海大二形, Kaidai II)에 기반을 둔 이 함급은 더 깊은 잠수한계와 추가적인 물 절단기를 가지고 있었다. 해대3형은 제18전대와 제19전대 소속으로 자바해 전역에 배치되어 일곱척의 상선을 격침시켰다. 모든 해대3형이 전쟁에서 살아남았다.
         >순수히 일본제국해군의 힘만으로 만들어진 함급이다. 당시 제일 큰 구경이었던 410mm 주포를 장비한 나가토급 두척은 미국의 콜로라도급 세척, 영국의 넬슨급 두척과 함께 "빅 7"이라고 불렸다. 1930년대 전면적인 현대화 개수를 거쳤다. 야마토급이 취역하기 전까지 나가토급은 연합함대 기함을 맡았다. 나가토급 두 척은 미드웨이 해전에도 참가했다. 1943년 6월, 하시라지마에 정박해있던 무츠가 후방 탄약고 폭발로 침몰했다. 나가토는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미육군에게 나포되어 교차로 작전(Operation Crossroads)의 표적함으로 함생을 마쳤다.
  • 스파이더 . . . . 2회 일치
         DYNAMITE의 만화인 MASKS에서도 등장. [[알렉스 로스]]가 1화의 림을 맡은 이 만화는 스파이더만이 아니라 [[섀도]], [[린호넷]]과 [[케이토]], [[조로]]같은 히어로들이 등장한다. 이 만화에서 스파이더의 디자인은 영화처럼 거미줄 문양의 복면을 쓰고 있다.
  • 시카고 컵스 . . . . 2회 일치
         미국의 메이저리 야구팀. 시카고를 연고지로 한다.
         [[분류:메이저 리]]
  • 식극의 소마/157화 . . . . 2회 일치
          * 아리스가 멋대로 덜어와서 타도코로에게도 먹이는데 야말로 극찬.
          * 러나 오오이즈미 심사의원이 "다시 한 번 먹어보면 차이를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재심사에 들어간다.
  • 식극의 소마/162화 . . . . 2회 일치
         * 런데 얘기를 나누며 복도를 지나던 중에 마침 츠카사와 소마가 얘기하고 있는 곳에 다다르게 된다.
         * 여기에 자극받은 츠카사가 "렇다면 시험해 보자"라며 "십걸의 1석 자리를 걸 테니 네가 지면 내 밑으로 와라."고 제안한다.
  • 신혼부부 함정구멍추락 사망사고 . . . . 2회 일치
         2011년, 일본에서 있었던, 남편의 생일을 축하해주려던 아내의 장난이 만 부부가 모두 사망하는 참사로 이어진 비극적인 사고.
         데무라 부부는 머리부터 추락. 런데 공교롭게도 시트에 뿌려둔 모래 만이 아니라 구멍 주위도 무너져서 대량의 모래에 묻혀버렸다. 부부가 떨어질 때 비명을 듣고 유우키가 함정에 빠지는걸 기다리고 있었던 리사의 친구들이 달려왔으나, 역시 해안이 어두워서 발견에 시간이 걸렸고 발견했을 때 이 부부는 구멍 바닥에서 모래에 묻혀 발만 모래 밖으로 나와있는 상태였다. 부부는 모래에 묻혀 질식사 하고 말았다.
  • 심판 . . . . 2회 일치
         [[스포츠]]에서 경기의 과정을 진행하는 사람. 득점과 실점을 판정하고, 선수들의 [[반칙]] 여부와 에 대한 제재를 판단한다. 뭐 아무튼 중요하다.
         럭저럭 잘 하는 심판들은 눈에 뛰지 않기 때문에, 대개 좋지 못한 심판만 이름이 오른다.
  • 아게만 . . . . 2회 일치
         1990년에 개봉한 동명의 일본 영화가 존재한다. 여주인공인 게이샤 '나요코'를 중심으로 녀와 관계한 남성들의 출세와 몰락을 린 내용.
  • 아기발도 . . . . 2회 일치
         이성계가 고려 정계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계기를 마련한 부분 때문에 [[조선]] 역사에서 오랫동안 이름이 회자되었으며, 이 때문에 고려를 멸망시킨 주역인 이성계에 대한 반감을 토벌당한 아기발도에게 투영하여 를 동정적으로 보는 설화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아기발도 우투리 관련설]] 문서 참고.
  • 아데랑스 . . . . 2회 일치
         2009년 5월, 아데랑스에 투자했던 미국계 투자회사 스틸 파트너스는 사외이사로서 오오츠키 타다오(大槻忠男)를 진출시켰다. 는 일본 펩시콜라 등에서 활동한 전문경영인이다. 리고 오오츠키 타다오는 2009년 10월 CEO로서 사장 취임, 다양한 새로운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2010년 10월에는 사명을 "유니헤어(ユニヘアー)"로 변경, 아데랑스는 남성용 브랜드로 남기고, 가발 이외에 증모, 육모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https://facta.co.jp/article/201109066.html (참조)]]
  •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 . . . . 2회 일치
         America Funniest Home Video. 미국의 TV 프로. 시청자들이 보낸 홈비디오를 모아서 보여주는 프로램이다.
         [[분류:TV 프로램]]
  • 아이박 . . . . 2회 일치
         냥 인간이었으나 루시퍼의 마법으로 인해 아이박이란 단어를 말하면 초록 불꽃에 휩싸여 괴력을 가진 아이박이 된다. 약점은 캡틴 마블처럼 단어를 말하지 못하게 되면 아이박이 될수 없다는 것.
         아이박이라는 이름은 인류 역사의 악인들의 이름 첫글자로 구성된 것. 각각은 공포의 이반(Ivan the Terrible), 보르지아(Cesare Borgia), 훈족의 아틸라(Attila the Hun), 칼리귤라(Caligula).
  • 아이언맨(영화) . . . . 2회 일치
         천재이자 재수없는 부자인 토니 스타크는 텐 링즈라는 조직에 의해 큰 부상을 입은 체, 납치되었다가 의사 호 인센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러나 아직 납치된 상황인데다 자길 납치한 텐 링즈측에서 토니에게 무기를 만들 것을 강요하고, 이에 토니는 인센의 도움을 받아 기계 수트를 만들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구조되어 생환한 토니는 비서인 페퍼 포츠, 친구인 제임스 로즈, 아버지 시절부터 친분이 있는 오베다이아 스테인과 재회하게 되며 피랍 사건을 계기로 자기 인생을 반성하고, 무기 사업에서 철수하게 된다. 러나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가는데..
  • 악평등 . . . . 2회 일치
         사전에도 있는 용어지만 이명과 마찬가지로 리 자주 쓰이진 않는다. 불평등과의 차이점은 불평등은 조건을 달리 적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반면에 악평등은 모두에게 같은 조건을 제시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적용받는 모두에게 부당한 결과를 이끌어 낼 때 쓰인다.
          * 2016시즌부터 적용된 [[K리 다득점 우선순위 적용]]은 연맹의 의도와는 달리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뿐더러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은 사례로 기록될 전망으로 보인다. 공평하게 적용되었지만 찬성한 쪽이 지금 손해를 보고 있는 이상한 상황. 게다가 세계추세와도 별로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정면으로 받았다.
  • 안평대군 . . . . 2회 일치
         한편으로는 예술에 조예가 깊어 주변에 많은 문인들을 거느리고 다녔으며, 성정이 호탕하여 의 주변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다녔기에 적어도 겉보기에 있어서는 수양대군보다도 월등하게 평가되었다.
         러나 스스로 야심을 드러내어 정변을 꾸미다 수양대군에게 선수를 잡혀 숙청되었고, 얼마 후 유배지에서 사사당하여 후에 [[숙종]] 때에 복권되었다.
  • . . . . 2회 일치
          * 암세포는 혈관 또는 림프절을 통해 체내에 무작위적으로 퍼질 수 있다. 한 조직에 발생한 암세포가 다른 조직에 달라붙어 증식한 것을 “전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암을 치료하기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암이 한 곳에만 머물러 있다면 곳만 수술로 잘라내면 살 수 있지만, 암이 온 몸으로 퍼졌다면 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지속적으로 세포 분열을 하면서 절대로 노화하여 죽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암환자에게서 떼어낸 샘플의 경우 계속 키워주면 암환자가 죽은 뒤에도 계속 살아있는 경우도 있다. (모든 암세포 샘플이 다 런 것은 아니다.)
  • 암살교실/번외편 3화 . . . . 2회 일치
          * 때까지 코나 파고 있던 후토시는 갑자기 대부업법을 줄줄 읊어대며 사채업자를 관광태워 버린다.
          * 러나 현기증이 심해서 암살자들은 호타루를 먼저 데리고 가서 차를 몰아오기로 하고, 살생님은 아즈사씨를 보살피고 있기로 한다.
  • 야마우바 . . . . 2회 일치
         '야만바'는 [[갸루]] 패션의 일종의 이름으로도 쓰인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무렵에 유행했으며, 새까맣게 태운 피부에 하얀 아이새도우와 아이라인을 리고, 머리를 탈색하여 마치 야마우바처럼 보인다고 하여 야만바라고 했다. 보다 발전하여 메이크업이라기보다는 페이스페인팅 수준이 된 것을 '맘바(マンバ)'라고 불렀다.
         냥 산속에 버려진 불쌍한 할머니일지도 모른다.
  • 야마토 나데시코 . . . . 2회 일치
          *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을 '나데시코 재팬'이라고 하며, 축구 리를 나데시코 리, 나데시코 슈퍼컵이라고 하여 여기에서 따온 이름을 쓰고 있다.
  • 양시칠리아 왕국 . . . . 2회 일치
         어떻게 보면 천명 밖에 안 되는 가리발디의 붉은 셔츠 부대에 불꽃같이 맹렬하게 개털리고 망한 나라(…)가 되겠다. 물론 민족주의의 부흥과 낙후된 양시칠리아 왕국의 현실, 리고 국제정세면에서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개입 없이는 최종적 승리는 어려웠다고 봐야 하겠으나 래도 워낙 화려하게 털려서….
  • 얼티밋 에콜로지 . . . . 2회 일치
          마의 손이, 여기 은하의 변경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은하계 제일이라고 알려진 물과 초록의 혹성 「엘 우드」에도 닿기 시작했다.
  • 역행 . . . . 2회 일치
         역행 장르는 과거로 돌아가지만, 육체나 조건은 대로이며 의식만이 과거로 돌아간다. 역행 장르에서 주인공은 미래의 정보를 바탕으로 하여 과거를 새롭게 살아가게 된다.
         대개 미래의 지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최적의 행동을 취하게 되며, 이러한 어드벤티지로 주인공은 대활약을 하거나 괴로워하는 누군가를 구하는 이야기를 전개하게 된다. 하지만 역행의 결과가 언제나 순풍만범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부 작품에서는 역행 탓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 오기노 쿄우사쿠 . . . . 2회 일치
         1924년, "인체의 황체 연구"를 발표. 의학박사 학위를 얻는다. 리고 1930년 독일잡지에 이를 정리한 논문 "배란일과 임신 날짜"를 발표. 이를 응용하여 배란주기 피임법을 주장했다.
         여성의 생리 주기를 연구하여, 배란기와 임신가능한 기간에 대한 학설을 발표, 임신수태조절이 응용되는 오기노학설(荻野学説)을 제창했다. 의 업적을 기려 일본에서는 배란주기를 이용한 피임법을 오기노식(オギノ式)이라고 부른다.
  • 오싱 . . . . 2회 일치
         작중에서 오싱의 인생이 참으로 파란만장한데,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서 어린 나이에 일꾼으로 쌀도매상에 팔려가거나, 어른이 되어 상경한 다음 미용사가 되었다가 옷장사를 하는 남편과 만나고 상업재능을 럭저럭 잘 살게 되었다가 관동대지진으로 쑥밭이 되서 망하거나, 때문에 시골로 내려나 시집살이를 하는데 학대 당한 탓에 자기 아이는 사산되고 시누이가 낳은 아이의 젖을 물리게 되거나, 2차대전으로 남편과 장남을 잃고 생선 장사를 시작하여 자기 가게를 일으켜 세우지만 성장한 아이들은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면서 반발하거나 등등.
  • 와일드 독 . . . . 2회 일치
         상당히 안쓰러운 인생 끝에 자경단원으로 거듭난 인물. 원래 [[장학금]]을 받고 대학에 입학한 운동선수였으나 부상을 입으면서 팀을 나온데다 학교도 떠났다. 이후 해병대에 입대했는데 테러리스트의 폭탄에 의해 동료 대원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제대, 이후 주립대학에서 야간수업을 받다 클레어 스미스라는 여성과 연인이 되었으나 사실 녀는 최근 살해된 시카고 갱단 두목의 딸인 클레어 카몬티였으며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후 낮에는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와일드독이 되어 범죄와 싸우기 시작했다.
         복장은 대학 셔츠, 군복 바지, 하키마스크이며 셔츠에는 붉은 개가 려져있다.
  • 요괴:가면라이더 . . . . 2회 일치
         가면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현대적인 요괴이다. 얼굴은 [[메뚜기]]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와 비슷하다는 목격담도 있다.
         착각하는 사람이 매우 많지만, 요괴 가면라이더가 도시전설로 먼저 있었고, 걸 소재로 하여 드라마나 영화가 제작된 것이다.
  • 요괴:리모콘 숨기기 . . . . 2회 일치
         보통 이 요괴가 리모컨을 숨기는 곳은 소파밑이나 사이라고 하며, 외에 책상밑이나 식탁위(...)~~런데 숨겼는데도 못찾냐~~, 쿠션밑이나 아니면 주인밑이라고 한다.
  • 요로즈야 . . . . 2회 일치
          * 뭐든지 여러가지 것을 럭저럭 알고 있는 사람.
          * 뭐든지 여러가지 것을 럭저럭 할 수 있는 사람.
  • 욕창 . . . . 2회 일치
         압박 때문에 피부에 혈액이 흐르지 않게 되어, 부분에 [[궤양]]이 일어나서 손상되는 상태. 스스로 몸의 방향이나 위치를 바꿀 수 없는 사람에게 자주 생기며, 특히 [[노인]]에게 많이 일어난다. 뼈가 돌출되어 피부에 압박이 가기 쉬운, 허리, 엉덩이, 발 뒷꿈치, 발목, 팔꿈치 등이 욕창이 생기기 쉬우며, 침대, 휠체어, 깁스, 부목 등이 피부에 압박을 가하는 지점에도 발생하기 쉽다.
         피부의 혈류가 줄어들거나 멈추면, 피부가 가장 바깥쪽 표피부터 죽어가게 된다. 죽은 피부 조직이 터져서 상처가 생겨 [[궤양]]이 발생한다.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신경이 둔해졌거나 마비된 사람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처음에는 붉게 염증이 생기다가, 피부가 손실되어 표피가 떨어지거나 물집이 잡힌다. 다음 단계에서는 피부 전층이 손상되어 [[피하지방]]에 도달하고, 최종저으로 아래에 있는 [[근육]], [[힘줄]], [[뼈]]까지 노출된다.
  • 원피스/824화 . . . . 2회 일치
          * 카이도는 루피, 로우를 언급하며 '''"놈들에게 우리들이 하던건 해적놀이에 불과했다"'''고 알려주라며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데
          * ''' 상대는 캡틴 키드. 걸레처럼 박살나서 감옥에 갖혀 있다.'''
  • 원한해결사무소/4화 . . . . 2회 일치
         원한해결사는 [[만남계 사이트]]를 이용하다는 척 하면서 마사토 이치로에게 접근한다. 마침 돈이 궁하던 는 쉽게 접근했다가 약을 먹고 기절한다. 깨어난 마사토는 야쿠자 사무실[* 유한회사 '이타우에 무역坂上貿易'이라고 써있다.]에 버려져 있었다.
         테이프를 돌려받고 원한해결사에게 감사하는 의뢰인. 리고 정보원은 원한해결사에게 100만 이상 경비를 썻으니 적자가 아니냐고 질문을 던지는데, 원한해결사는 마사토는 23명 이상의 여성을 과거 협박했고, 녹화한 고화질 몰카 테이프가 100개 이상 있으므로 이것으로 천만 이상의 이익을 볼 수 있다고 답변한다.
  • 월드 인 컨플릭트/유닛 . . . . 2회 일치
          미국은 M939, 소련은 우랄 4320, NATO는 TRM 4000. 보병 분대 하나를 탑승시킬 수 있다. 게 끝.
          미국은 M125, 소련은 2S1 보즈디카, NATO는 영국군 FV432. 자주박격포.
  • 유목민 . . . . 2회 일치
         유목민이라고 하면 [[말]]. 유목민들은 승마 기술을 처음으로 익혔으며, 들의 생업인 유목의 특징상 어린 시절부터 승마를 배워 뛰어난 마술(馬術)을 발휘하였다. 이렇게 평소부터 단련된 유목민들은 거의 모든 부족원이 순식간에 위력적인 기마병이 될 수 있었으며, 이는 유목민족의 높은 전투력의 근원이 되었다.
         유목민의 대침략을 부르는 원인 가운데 하나. 유목민은 특정한 지역에서 가뭄과 기근이 닥치면 곧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부족을 밀어낸다. 밀려난 부족은 또 다른 부족을 밀어내고, 부족은 또 다른 부족을 밀어낸다 이 도미노 현상은 최종적으로 농경민족의 정주국가와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면서 끝나는데, 농경민은 도망갈 데가 없기 때문(…).
  • 유태공 . . . . 2회 일치
         태공은 이 말을 듣고 스스로 유방을 존경하는 태도를 하여, 유방은 놀라서 태공을 부축했다. 태공이 이유를 말하자 유방은 감격하여 태상황(太上皇)의 존호를 올렸다.
         서경잡기(西京雑記)에 따르면, 유방이 천하를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태공은 한탄을 했는데 자신은 고향 풍(豊)에 있을 때 길에서 술을 마시고 떡을 먹고, 투계(闘鶏)와 축국(蹴鞠)을 즐기는걸 좋아했으나 황제의 아버지가 되어 서민처럼 놀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러자 유방은 [[소하]]를 불러 장안 동쪽에 아버지의 고향 풍과 꼭 닮은 거리를 만들게 하고, 풍의 주민들까지 모두 이주시켜서 아버지가 놀 수 있게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방과 마찬가지로 술을 마시거나 노는걸 좋아하는 [[한량]] 같은 성품이었던 듯.
  • 은혼 . . . . 2회 일치
         무사 시대에 천인(=외계인)이 등장해 무사 계급이 끝나고, 런 시대에서 사카타 긴토키가 동료들과 함께 좌충우돌하는 이야기이다. 막장스러운 개가 나오면서도 진지할 때는 어색하지 않은 진지함을 발휘하는 만화.
  • 이카르부스 . . . . 2회 일치
         Ikarbus. [[세르비아]] 버스 제작회사. [[베오라드]]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한 버스는 세르비아의 대중교통 회사나 기업에서 영업용 및 통근버스로 사간다.
         1954년에는 [[오스트리아]] 회사 [[자우러]][* 총기 회사 SIG 자우어와의 관련은 없다.]의 [[버스]]를 라이센스 생산한다. 이는 현재 이카르부스의 밥줄이 될 버스 제작의 시초가 되었다. 이카루스는 1961년 군사분야의 산업을 만두고 본격적인 자동차 회사가 된다.
  • 일곱개의 대죄/번외편 . . . . 2회 일치
          * 런데 대왕오징어가 나타난다? 순식간에 해체해서 구워먹는다.
          * 런데 거대화된 곤충들이 튀어나와서 바캉스는 최종적으로 엉망이 된다.
  • 일본어의 청음과 탁음 . . . . 2회 일치
         か행, た행, は행이 청음으로 분류되며 중에서 は행은 원래 자체가 /p/소리였으나 헤이안 시대 이후로 순음퇴화 현상을 거치면서 현재의 /h/가 되었다. 현재 /p/음가는 '반탁음'으로 분류하며 は행 위에 고리 모양의 기호를 붙여 표기한다.
  • 일장청 호삼랑 . . . . 2회 일치
         양산박과의 대결에서 축가장과 호씨 가문이 몰살당한 뒤, 키가 작은데다 [[추남]]에 [[여색]]을 밝히는 왜각호 왕영과 결혼하게 된다(…). 하필 왕영과 결혼하게 된 이유는 [[송강]]이 이전에 왕영이 노리던 여자가 죽었을 때, 나중에 좋은 여자를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복선을 여기서 회수했기 때문.
         [[남송]] 시대 '일장청'이라는 별명을 가진 도적 출신의 여장군이 있어, 녀가 호삼랑의 모델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일장청의 남편은 왕왜호(王矮虎)라는 이름으로서, 왕영의 모델이 된 것으로 보인다.
  • 장갑차 . . . . 2회 일치
         장갑차라는 의미가 장갑이 달린 차라는 의미기에 일반 승용차도 장갑을 달면 장갑차라 부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갑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군대에서 쓰는 군용 장갑차량이 많다. 리고 군용이라 해도 흔히 탱크라 부르는 현대의 전차와도 구분하는 이미지.
         말 대로 정찰 임무에 쓰이는 장갑차. 솔직히 널리 쓰이지는 않고 몇몇 군대에서나 사용한다.
  • 저변교 . . . . 2회 일치
         주로 고등학교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입시가 있기 때문에 특성상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정한 수의 입시 낙오자가 나타나게 된다. 때때로 재수를 하기도 하지만, 고등학교를 재수하기에는 주변과의 연령차상 다소 곤란하기도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저변교를 가는 경우도 있다.
         진학을 목적으로 하여 실적을 얻는 학교인 진학교와는 반대로 저변교는 자체가 ‘되도록이면 진학하고 싶지 않은 학교’로 취급받는다. 일단 교육환경이 나빠서, 학생들이 대부분 학력이 없어서(고등학생인데 분수 계산을 하지 못한다 등) 교육의 질이 해당 단계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낮다. 물론 비행청소년이 넘쳐나고, 심지어 학교가 평판이 좋지 않다보니 취업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등의 이유가 있다.
  • 전국 BASARA . . . . 2회 일치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재해석된 무장[* 말이 재해석이지 재창조에 가까운 수준이다. 럴 사람은 없겠지만 이 게임을 하며 이런 인물이구나~ 하면 좀 곤란하다.]을 움직여 수많은 적을 상대하는 무쌍형 게임이다.
          이름이 붙어있는 무장들. 무장이 없을시 근처에 있는 병사들이 겁에 질려 도망가거나 주저앉는다. 도망가는 병사들은 한번에 쓰러뜨릴 수 있다. 극소수의 등장인물만이 모델링이 있으며 나머지는 냥 모델링 돌려쓰기다.
  • 절대가련 칠드런/432화 . . . . 2회 일치
          * 카시와기를 제일 먼저 검사하는데, 녀가 바벨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존재이기 때문.--키리츠보 안습--
          * 염파란 길리엄을 조롱하는 내용.
  • 절대가련 칠드런/442화 . . . . 2회 일치
          * 표면상으로는 요리나 하면서 한가하게 지내는 것 같지만, 이면에서는 모호츠쿠 관측소의 시스템을 장악하고 감시카메라엔 가짜 영상이 흘러가도록 꾸미기 위한 시간벌이.
          * 사고의 원인을 찾아 선내를 순찰하기 시작하는데, 의문의 림자가 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 조커 . . . . 2회 일치
         플라잉 카드의 패이며 숫자가 있는 다른 카드와 달리 광대가 려져 있다. 게임의 종류에따라 사용법이 달라져서 와일드 카드가 되기도 하고, 안쓰이기도 한다.
  • 중화소바 . . . . 2회 일치
         본래 [[밀가루]]면을 사용한 [[국수]]를 일본에서는 '중화소바'라고 불렀다. 런데 [[치킨]]라멘이 히트하면서 라멘이라는 명칭이 퍼져서 정착하게 된다. 래서 라멘과 중화소바라는 명칭이 병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이다.
  • 지도 . . . . 2회 일치
         [[땅]]의 모양을 [[림]]으로 린 것.
  • 지박령 . . . . 2회 일치
          * 특정한 장소에 애착을 가진 영혼. 장소는 영혼이 생전에 중요한 인연이 있었던 곳이다. 영혼은 자신의 의사로 이 장소에서 떠나려 하지 않고 남아 있다.
          * 갑작스럽게 죽어버려서, 자신이 죽은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장소에 묶여버린 영혼. 괴담에서는 자신이 죽을 때의 상황을 반복하기도 한다. 자박령(自縛霊)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진격의 거인/78화 . . . . 2회 일치
          * 아르민은 최후의 교섭을 하겠다며 베르톨트에게 접근하지만 각오를 다진 에겐 애니를 가지고 협박하는 것도 먹히지 않는다
          * 베르톨트는 병단이 애니를 확보 못한 것이나 저 시간 벌이를 위해 아르민이 접근한 것도 다 알고 있다
  • 진학교 . . . . 2회 일치
         진학교(進学校,しんがっこう)란, 대학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고, 학교 측에서는 에 대한 준비가 갖추어진 학교, 대학입시 분야에서 실적이 좋은 학교(명문 대학에 많은 학생을 보내는 것)를 뜻한다. 고등학교 입시가 있으므로 중학교에 대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2ch의 속어로는 ‘자칭 진학교(自称進学校)’ 라는 것이 있다. 진학교를 자칭하고 엄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정작 실적은 진학교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학교를 조롱하는 말이다.
  • 착각 영국인 기사도 사건 . . . . 2회 일치
         피고인은 A를 도와서 일으키고, B쪽으로 손을 내밀면서 접근했다. 피해자 B는 이 모습을 보고 피고인이 자신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오해하여, 손을 가슴 앞으로 들어서 방어 자세를 취했다. 런데 피고인은 이것을 [[복싱]]의 파이팅 포즈로 오해. B가 자신에게 덤비려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여 자신과 A를 지키기 위하여 순간적으로 왼발 [[돌려차기]]를 날렸다.
         B는 오른쪽 얼굴에 정타를 맞고 길거리에 쓰러져, [[두개골]]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리고 8일 뒤 뇌출혈 및 뇌좌상으로 [[사망]]하고 말았다.--안습--
  • 창작:좀비위키 . . . . 2회 일치
          * 좀비기관차 : 좀비력 5년 전후에 모 생존자 조직에서 제작. 좀비를 수거하여 연료로 사용하는 바이오 연료(?) 식 [[증기기관]] 차량. 작동방식은 단순하여, 기관차 위에 있는 화부들이 기관차에 다가오는 좀비를 갈고리로 낚아서 끌어올린 다음, 토막을 내고 말려서 연료를 준비한다. 리고 이렇게 준비한 연료를 보일러에 투입하여 좀비 시체를 보일러에서 불태워서 화력으로 증기기관을 돌려서 작동하는 차량이다.
  • 창작:좀비탈출/1-1 . . . . 2회 일치
         러나 나는 채 10미터도 가지 못하고 한 다스도 넘는 좀비들에게 포위되었다. 어디에서 이렇게 많이 튀어나온 거지? 야구방망이를 아무리 휘둘러도 중과부적이다. 이길 수 없다.
         질려버린 나는 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등에 메고 있던 배낭을 좀비가 붙잡았다. 벗어버리고 도망치려 했더니, 또 다른 좀비가 팔을 붙잡았다. 리고 나의 팔을 물었다.
  • 창작:좀비탈출/2-1-3 . . . . 2회 일치
         [[피카추]]가 려진 파자마. 옆집의 초등학생 아들이었다.
         비쩍 마른 좀비는 힘없는 소리를 지르며 나를 향하여 팔을 뻗었다.
  • 천연보케 . . . . 2회 일치
         의도적이지 않고 천연(天然)으로서 만담 등에서 [[보케]](ボケ,바보 역)에 해당하는 행동을 하는 것. 약간 바보 같은 짓을 하지만, 악의가 없고 피해를 당한 사람이 불쾌하게 여기지 않는 상황이다. 러나 악화되면 냥 바보가 된다.
  • 철인 28호(로봇) . . . . 2회 일치
         [[카네다 쇼타로]]가 조종하는 [[거대로봇]]. 쇼타로의 아버지인 [[카네다 박사]]와 동료인 [[시키시마 박사]]가 만들었다. 쇼타로와 의 파트너나 다름없는 [[오오츠카 서장]], 동료인 시키시마 박사와 함께 활약. 대표적인 적은 [[프랑켄 박사]]의 [[블랙 옥스]].
         철인의 힘을 노리고 조종기를 노린 경우도 있다. 철인은 자율사고회로가 있으나 애니메이션 오프닝 가사에서도 언급되듯이 조종기에 의해 조종되고, 조종기는 사람을 고르지 않는다. 렇기에 조종기 관리에도 주의가 따른다. 게다가 탑승이 아니라 외부에서의 원격조종이기에 철인이 아무리 파괴되어도 조종사는 무사하지만 반대로 조종사만 해결하면 철인도 무력화된다는 약점이 있다. 이외에도 전파방해 등의 이유에 의해 조종사가 무사해도 철인을 조종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 청년 튀르크 당 . . . . 2회 일치
         한편, [[마케도니아]]에 주둔하던 제3군단 내의 살로니카 수비 군단 룹(지금의 [[테살로니카]])의 청년 장교들은 1906년 [[비밀결사]]로서 오스만 제국 자유협회를 결성했다. 파리의 CUP조직과 오스만 제국 자유협회이 협력하였고, CUP는 제3군단의 지휘권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청년 튀르크 당 출신 개혁가들은 뒤에도 [[터키]]를 떠받치는 인재가 되었다.
  • 초한전쟁 . . . . 2회 일치
         대중문화에서 초한전쟁은 진시황 말기에서 시작하여, 진승 오광의 난을 프룰로로 묘사하고, 항우의 죽음으로 일단 마무리 된다. 일단 초한전쟁 자체는 여기서 끝나지만 여기서 끝내는건 조금 짧은 느낌이이 있어, 좀 더 가기도 하는데 유방의 [[토사구팽]]을 묘사하여 공신들의 최후를 리거나, 좀 더 나가면 [[백등산 전투]]와 흉노 정벌 좌절과 유방의 죽음으로 마무리 한다. 유방 사후 여후까지 묘사하면 [[여씨의 난]]까지 가서 마무리 되며, 좀 더 길게 끌면 초한전쟁 시대의 자식 세대들까지 마지막 활약을 하는 [[오초칠국의 난]]까지 간다.
  • 춘추 . . . . 2회 일치
         춘추시대, 각국의 사관이 편찬한 공식적인 기록이다. 『[[맹자]]』에서는 진에 '승', 초에 '도올', 노에 '춘추'(晉之乘, 楚之檮杌, 魯之春秋)가 있다고 하였으며, [[묵자]]에는 주나라, 송나라, 연나라, 제나라에 춘추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춘추는 점차 국가 기록이 아닌 개인에 대한 기록에도 쓰이게 됐는데, 여씨춘추, 노씨춘추, 안자춘추 등이 것이다.
         한나라 시대에는 춘추가 중시되면서, 춘추에 대한 해석도 함께 편집하여 해석에 따라 3종류의 춘추가 나타나게 된다.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이 춘추공양전이며, 에 대항하여 춘추곡량전, 마지막으로 춘추좌씨전이 나타난다.
  • 카를로스 4세 . . . . 2회 일치
         [[스페인]]의 [[국왕]] 재위 시기는 1788년에서 1808년. [[카를로스 3세]]의 둘째 아이로, 출생지는 [[나폴리]]이다. 무능하고 무기력하여, [[왕비]] [[마리아 루이사 드 파르마|마리아 루이사]]와 애인 [[마누엘 고도이]]에게 국정을 맡기고 [[사냥]]과 취미생활에만 열중하였다. 결국 1808년 3월에 국민 폭동으로 퇴위하고 망명했다.
         황태자 시절에 [[마리아 루이사 드 파르마|마리아 루이사]]와 결혼하고, 1788년 스페인 왕위에 올랐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성격으로 마리아 루이사와 애인으로서 마리아 루이사의 총애를 받아 20대 젊은 나이에 재상으로 임명된 [[마누엘 고도이]]에게 국정을 거의 떠맡기다시피 했다.
  •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스포일러 . . . . 2회 일치
          * 캡틴은 교도소에 잡혀있던 인원을 구출하는데 성공, 대로 도망자가 된다.
          * 초인등록법안은 언급되지도 않는다. 대신 소코비아 협정이 나왔다.
  • 캥거루 . . . . 2회 일치
         [[호주]]의 상징 동물. 호주와 관련된 것에서 자주 등장한다. 콴타스 항공, 호주 공군, 외 등등.
         호주(Australia)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오스트리아]](Austria)에 캥거루가 산다는게 드립거리가 되기도 한다. 런데 가끔씩 오스트리아 동물원에서 캥거루가 탈출한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 . . . 2회 일치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을 축소한지라 처음 나왔을 때는 "[[일렉트로닉 아츠|EA]] 놈들이 이상한걸 C&C라고 내놓았다!"라는 반응이 흔했다.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움 트와일라잇]]이 나온후 6년째 신작이 안나오는 지금은 런거 없지만.
         중동의 분쟁에서 화학무기, 폭약함정, 급조한 차량 등이 목격될 때 마다 국내 인터넷에서는 미래를 예언했다며 언급된다. 외국 사이트에서는 렇게 오버하지는 않고 [[IS]]를 예언했다고만 하는 정도.
  • 코나시 . . . . 2회 일치
          *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아배]]'를 뜻한다. 우리나라에서 배와 비슷하지만 작다고 하여 아배라고 부르는 것처럼, 일본에서도 배(梨,나시)와 비슷하지만 작다고 하여 작은 배(小梨, 코나시)라고 하는 듯. 근데 사진 보면 별로 안 닮았다.
  • 코알라의 마치 . . . . 2회 일치
         일본 롯데에서 판매하는 과자. 안에 초콜렛이 들어간 초콜렛 과자로서, 코알라 모양의 림이 려져 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 . . 2회 일치
          인피니티워드 제작. 전작 모던 워페어 2에서 이어지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리고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를 소재로 하고있다. 모던 워페어 스토리의 결말.
  • 쿼터뷰 . . . . 2회 일치
         [[게임]]의 [[시점]] 표현 가운데 하나. [[맵 타일]]을 일반적인 정사각형이나 육각형(헥스)이 아닌 120도 각도의 [[마름모]]로 표현하며, 캐릭터를 에 맞춰서 린다. 각 맵 타일은 정육면체를 모서리 쪽에서 바라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높이' 개념을 가지고 있다.
  • 키드르 . . . . 2회 일치
         키드르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녹색(al-akhḍar)과 비슷하여, 녹색 옷을 입은 남자로 여겨진다. 이슬람 미술에서 키드르는 녹색 옷을 입은 젊은 남자로서, 길고 하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 는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모세보다 먼저 존재했던 예언자임에도 여전히 살아 있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동시에 여러 장소에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쿠란 제18장 카흐프(동굴)에서 등장하며, 두 바다가 교차하는 점에서 [[모세]]와 만나 대화를 나눈다. 다만 쿠란에서는 ''라고만 언급될 뿐. 직접적으로 키드르라는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아니며, 이 인물이 키드르라는 것은 이슬람 학자들이 전통적으로 믿는 해석이다.
  • 키이치 보우겐 . . . . 2회 일치
         요시츠네의 전설을 기록한 「의경기(義経記)」에 따르면, 키이치 보우겐은 교토 이치죠(都一条堀川)에 살고 있는 [[음양사]]이며, 문무를 겸비한 인물이었다. 는 중국에서 들여온 전설적인 병법서 《육도삼략(六韜三略)》을 소지하고 있었다.
         키이치 보우겐의 이야기는 조루리, 가부키 등으로도 만들어진다. 가공인물이지만 요시츠네가 유명하다보니, 와 얽힌 키이치 보우겐도 음양사로 이름이 높아져서 각종 음양도 관련 문헌에 가공의 저자로서 언급되기도 한다.
  • 타바사 . . . . 2회 일치
         외에 [[포켓 파이터]]와 [[SVC Chaos]]에도 등장한다.
         [[SVC Chaos]]에서는 기본기와 대공기가 매우 부실하지만 공대공 최강의 비둘기, 잡기거리가 매우 길면서 엄청난 우선권을 가지고 있는 커맨드 잡기, 맞으면 머리가 깨질듯한 심리전을 걸 수 있는 재밍 고스트, 리고 맞으면 죽었다고 복창해야하는 익시드까지 가지고 [[가일]]과 함께 레귤러 캐릭터 최강자를 차지하고 있다.
  • 태학 . . . . 2회 일치
         러나 후한 말기 난세가 닥치자 태학 역시 국가의 후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여 쇠퇴하여 소멸했는데, 위나라가 중원을 지배하면서 안정된 정권을 갖추면서 낙양에 다시 태학이 설치됐다. 낙양의 태학은 서진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팔왕의 난]]으로 중원이 초토화 되면서 태학도 깡리 소멸한다. [[동진]] 정권은 수도 건강(지금의 난징)에 태학을 재설치했다.--건강한 태학--
  • 토리코/357화 . . . . 2회 일치
          * 리고 식재에 일부러 스트레스를 주면 더 맛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 과거에는 압도적인 포식자를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주는 방법을 썼는데, "네오"도 런 용도로 만든 맹수 중 하나
  • 토리코/360화 . . . . 2회 일치
          * 한편 네오와 싸우는 돈 슬라임은 "천재지변이나 운석에 악의가 있는 것 같냐"고 묻고 "답은 렇다. 이것이 내 악의다"라며 운석을 떨어뜨린다.
          * 스타준은 초월적인 스케일의 싸움에 당황하지만 토리코는 이런 상황에서도 "맛있는 냄새가 난다"며 평온한 표정이고 가 냄새의 진원지로 지목한 곳에서 코마츠 일행이 나타난다
  • 토요토미 히데요시 . . . . 2회 일치
         1585년에 [[관백]], 다음해 [[태정대신]]이 되며, 이때부터 토요토미(豊臣)라는 성씨를 쓰게 된다.
          * 말년에 얻은 자식 [[토요토미 히데요리]]를 총애하였다. 어린 나이의 히데요리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무리수를 썼고, 때문에 오히려 토요토미 정권의 기반을 악화시켜 히데요리는 [[토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패망하고 토요토미 정권의 몰락을 불렀다고 평가된다. 손녀 [[김혜수]]
  • 트로피코 4/진영 . . . . 2회 일치
          * 핵무기 프로램 건설
          * 관저의 모든 업레이드 완료 - 자본주의자의 존경심이 떨어진다.
  • 파머보이즈 . . . . 2회 일치
         Farmer Boys. 미국의 음식점. 상표 밑에 써진 것에 따르면 [[햄버거]], 아침식사 외 등등이 주력 메뉴인 것 같다.
         이런 류의 음식들이 렇듯이 칼로리가 높다.
  • 페어리 테일/481화 . . . . 2회 일치
          * 바다까지 떨어진 제라르는 의식을 잃고, 카구야는 제라르가 시몬을 죽였던 기억이 세삼 떠올라 를 구해야 할지 갈등한다.
          * 본격 예토전생 특집. 리운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 페이데이 갱 . . . . 2회 일치
          [[미국]]인. [[성조기]]가 려진 가면을 사용한다. 30대 때 시카고의 두 폭력단을 싸움붙인 전적이 있다. [[FBI]]는 달라스가 페이데이 갱의 우두머리거나 부관 격 되는 인물이라고 추측하는 중.
          * 상레스(Sangres)
  • 프로토스 . . . . 2회 일치
         '칼라'라는 것에 의해 종족의 정신이 이어져 있으며 브루드 워에서 등장한 암흑 기사 등은 이러한 칼라를 거부한 자들이다. 렇기에 칼라를 중시하는 프로토스 세력과는 껄끄러운 입장.
         유닛과 건물을 포함해 배리어를 써서 사실상 체력이 2중이라 할 수 있다. 저와 같은 재생능력은 없으나 배리어의 경우 회복할 수 있다.
  • 플래시(드라마) . . . . 2회 일치
         [[스타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건에 의해 믿어지지않는 [[속도]]를 지니게 된 배리 앨런이 히어로 플래시가 되어 도시를 지키고, 가 어린 시절에 어머니의 목숨을 빼았은데다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과 대립하게 된다는 내용.
          * 고릴라 로드
  • 하야시 선생님 . . . . 2회 일치
         아무튼 이 사이트에서는 정신과 관련의 질문을 메일로 받아들이고, 질문과 답변을 게재하고 있다. 런데 이 답변이 묘하게 친절한가 하면, 너무 단견을 내리거나, (독자 입장에서 볼 때) 초 전개로 나아가거나 해서, 가끔 엄청 재미있는게 나타난다.
  • 하이브리스토필리아 . . . . 2회 일치
         강간범, 조직폭력배, 연쇄살인범 같은 악질 흉악 범죄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성향을 뜻한다. 매우 해괴해보이는 심리지만 의외로 많은 실제 사례가 있어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고, 드러날 때마다 사회문제가 되지만 이제는 워낙 자주 나오니 러려니(…) 한다.
          * 근대적인 연쇄살인범에 적용된 예로는 테드 번디가 있다. 테드 번디는 멀끔하게 생긴 외모, 괜찮은 스펙, 뛰어난 언변에다가 연쇄살인범이라는 점까지 더해져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법정에서 자신의 루피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쇼를 보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결혼을 하였다.
  • 형불상대부 예불하서인 . . . . 2회 일치
         이는 지배계층인 [[사대부]] 계급은 '예의범절'로서 스스로 윤리적 강령과 사회 질서를 지켜야 하며, 피지배계층인 서인 계급은 '형벌'로서 행동을 제약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국가 정치에 대한 유교의 윤리적 요구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형벌에 처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진나라]]의 [[이사]], [[한경제]] 시기의 조조 등이 저자거리에서 처해지는 혹형에 처해진 것, [[한무제]] 시기에 [[사마천]]이 [[궁형]]에 처해진 것이 사례이다. 이사와 조조의 경우는 의도적으로 치욕을 주려는 뜻에서 형벌이 가해진 것으로 보이며, 사마천은 본래 이 같은 상황에서는 자결을 해야 하지만 [[사기]]를 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궁형을 받아들였다.
  • 화식 화장실 . . . . 2회 일치
         [[의자]] 형태로 걸터앉을 수 있는 좌식(양식)과는 달리, 바닥에 설치된 변기 위에 쪼려 앉게 되어 있는 형태.
          * 쪼려 앉는 자세 때문에 장이 압박되어 변이 나오기 좋다.
  • 히어로즈 포 하이어 . . . . 2회 일치
         히어로 팀이라기보다는 돈 받고 일하는 [[해결사]] 집단에 가깝다. [[루크 케이지]]가 설립했으며 친구인 [[아이언 피스트]]와 동업을 하게 되었다. 렇기에 주요 인물은 루크 케이지와 아이언 피스트이나 이외에도 다양한 인물이 있다. [[미스티 나이츠]]가 런 경우.
  • 155밀리 롱 톰 . . . . 1회 일치
          * --제대로 맞으면 아프지 않다. 냥 분해되니까.--
  • 1만 시간의 법칙 . . . . 1회 일치
         미국 미시간 주립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노력이 실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지 높지 않다고 한다. 게임은 26%, 음악은 21%, 스포츠는 18%라고. 가장 흥미로운 것은 공부로서, 노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고작 4%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33053 (기사)]]
  • 3월의 라이온 . . . . 1회 일치
         소년 장기(쇼기) 기사로 활동 중인 키리야마 레이의 성장과 장기인생을 린 만화.
  • 3월의 라이온/121화 . . . . 1회 일치
          * 하나는 모래찜질을 말린 솜이불을 푹 적셔서 거대 전자렌지에 돌린 다음 대로 뒤집어 쓴 느낌... 이라고 묘사하는데 어쨌든 기분은 좋았다는 듯.
  • 5분의 3 조항 . . . . 1회 일치
         리고 이 조항에서는 흑인들의 머릿수를 남부 주의 인구수로 합산함으로서 남부 측이 명백하게 정치적 이득을 보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남부의 백인들이 자신들이 노예로 부리는 흑인들의 투표권을 강탈해와서 자기들이 '대리투표'하는 결과를 낳게 되며, 이는 남부주에서 '''흑인들의 정치적 권리까지 노예화''' 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게 된다.
  • AEC 장갑차 . . . . 1회 일치
          2파운드 전차포를 장비한 초기형. [[발렌타인 보병전차]]의 포탑을 대로 달았다.
  • ATM . . . . 1회 일치
         [[은행]]이나 [[편의점]] 등지에 배치되어있는 기계. 예금, 출금, 송금, 외 등등을 할 수 있는 유용한 기계다. 기본적으로 은행이 담당직원이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기계이며, 사실상 직원을 대체하기에 서비스 제공자라는 측면에서 보면 서버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는 물건이다.
  • AliasPageNames . . . . 1회 일치
         사랑하면알게되고알면보이나니때에보이는것은전과같지않으리라>안녕
  • BBA . . . . 1회 일치
         할머니란 의미. 묘하게 개풍.
  • DC's Legends of Tomorrow . . . . 1회 일치
         타임 마스터 [[립 헌터]]가 [[반달 새비지]]를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 와서 히어로들을 모아 대항한다는 내용. 러다보니 현 시대의 히어로들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기도 하기에 시간여행물이기도 하다.
  • DQN 보복 . . . . 1회 일치
          * [[바퀴벌레]]를 주변에 놓아둬서 것을 보고 겁을 먹게 한다.
  • DV . . . . 1회 일치
          * 일하러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하고 있던 일을 만두게 한다.
  • Drunken Sailor . . . . 1회 일치
         게임 [[어쌔신 크리드 IV: 블랙 플래]]에 [[https://youtu.be/9r2b-CSOwDY|등장한다.]]
  • E-4B 나이트워치 . . . . 1회 일치
         [[핵전쟁]]에 대비한 만큼 에 걸맞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핵폭발에서 발생하는 방사능과 [[EMP]]를 차폐하고, 공중 급유를 받으면서 3일 동안 비행할 수 있다. 완벽한 지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위성통신용 안테나를 갖추고 있어 핵잠수함이나 우주의 인공위성과 연락할 수 있다.
  • EM 드라이브 . . . . 1회 일치
         EM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기존의 로켓과는 달리 반작용에 필요한 연료 없이 반영구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으나, 원리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2006년 처음 개념이 등장해서 일단 실험 결과 실현 가능성은 나타났으나, 구체적인 원리는 수수께끼인 부분이 많다.
  • Europa Universalis 4/서구권 . . . . 1회 일치
         Western. 가장 빠른 속도로 테크를 올릴 수 있으며, ~~망할~~ 신롬덕분에 소국들이 굉장히 많다. 것때문에 확장하기 힘들다(...).~~뭐만 하면 반국가연합이 걸리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 GHQ . . . . 1회 일치
         외국에서는 다지 관심이 없는 기관이지만 [[일본]]에서는 [[음모론]]의 단골소재이기도 하다.
  • GLA . . . . 1회 일치
          투박하게 생긴 전차. 업레이드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잔해를 먹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 HMMWV . . . . 1회 일치
         한때 [[허머]]라는 민수용 버전도 있었다. [[제너럴 모터스]]의 브랜드였는데 2009년 중국 회사에게 매각되니 마니 하다가 대로 파기되었다.
  • Hanging On The Old Barbed Wire . . . . 1회 일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불려진 노래. 영국군 사이에서 구전 가요스럽게 불려졌다. 덕택에 여러 버전의 가사가 있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누구(주로 간부)는 놀고있는데 누구(주로 병사)는 가시 철조망에 걸려죽어 있다는 내용.
  • K리그 챌린지/2016시즌 . . . . 1회 일치
         [[분류:랑릿사]]
  • NDK . . . . 1회 일치
         TV프로램 「가칭코(ガチンコ)」의 한 코너 「가칭코 파이트 클럽(ガチンコファイトクラブ)」에서 "전에 부모를 죽이려고 복싱을 시작했다고 말했지. 지금 어떤 기분?"이라면서 부추기며 조롱하는 발언이 나온 것이 유래이다.
  • OrphanedPagesMacro . . . . 1회 일치
         위키 페이지를 만들다보면 어디에도 링크 되지 않은 페이지가 생성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에 위키 링크를 먼저 만들고 링크를 따라가서 페이지를 만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RecentChanges . . . . 1회 일치
         |||| [[Icon(new)]] || 북마크 시점 이후에 새로 만들어지고 뒤로 편집이 안된 페이지||
  • SORN . . . . 1회 일치
         작중에서 THE *S*O*R*N* 이라는 거창한 표기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포트레이트는 SFC판 이전의 버전에서는 Vile Woman 이라는 [[서큐버스]] 계열 적의 래픽을 돌러쓰는 라스트보스에 어울리지 않는 저렴함(…)을 보여줬다.
  • UserPreferences . . . . 1회 일치
         설정을 변경한 후에 '''[[GetText(Save)]]'''를 누르면 설정이 저장됩니다.
  • 가면부부 . . . . 1회 일치
         부부나 가족보다 자신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에게도 나타난다. 이미 불륜, 외도를 하고 있지만 사실을 덮어놓고 있는 경우도 있다.
  • 가열 . . . . 1회 일치
         '매울 가(苛)와 '세찰 렬(烈)'을 써서 가혹하고 격렬한 상태를 이르는 말. 보통 '가열차다'라고 쓰는 경우가 많으나, 표준어로는 '가열하다'라고 쓰는 게 맞다. ~~런데 표준어가 더 헷갈리기 딱 좋은데...~~
  • 가키 . . . . 1회 일치
          * [[일본어]]에서 [[어린이]]를 뜻하는 속칭. 리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인다.
  • 건담 시리즈 . . . . 1회 일치
         프라모델도 전개되었는데 존재감이 커서 건프라라는 줄임말도 있다. 게다가 이 건프라를 활용한 건담 애니메이션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도 방영했다.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151화 . . . . 1회 일치
          * UMR와 실핀이 이 게임들에 대해서 아냐고 묻자, 봄바는 지난 번에 15만점 골램 운운하다 창피를 당한 적이 있어서 런지 "잘하진 못한다"며 겸손을 떤다.
  • 검은 조직 . . . . 1회 일치
         정말 무서운 점은, '''어차피 얘들이 딱히 없어도''' 코난 월드에서 살인은 일상사이며, 신이치는 정기적으로 살인범을 잡고 다녔을 것이고, 얘들이 없어진 뒤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애초에 작중에서 '''검은조직이 죽인 사람보다 냥 일반인이 빡돌아서 죽인 사람이 훨씬 더 많다.'''--잡든 말든, 딱히 변하는건 없다.--
  • 게스퍼 . . . . 1회 일치
         마음 씀씀이가 천박하거나, 음란한 것 혹은 런 사람을 뜻하는 게스(下種/下衆/下司)라는 말과 에스퍼(エスパー)를 조합한 은어.
  • 경골목구조 . . . . 1회 일치
         1830년대 [[미국]]에서 등장한 [[건축법]]. [[나무|목재]]로 골조를 만든 후, 곳에 [[기계]]로 만든 목재를 기계로 만든 못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 건축법이 발명되기 전까지의 나무 집은 바람이 잘 들어오는 [[통나무집]]이나 비싼 공법으로 만든 나무 집이었다나.
  • 경마 . . . . 1회 일치
         기원전 800년 경 [[호메로스]]의 [[서사시환]] 〈[[오디세이아]]〉에서 경마를 묘사하는 기록이 등장한다. 기원전 776년 경 리스의 장군 [[아킬레우스]]가 친구를 위하여 장례식을 올리며 마차 경주를 벌였다. 제23회 고대 올림픽 제전에서 4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를 이용한 전차 경주가 경마로 등장하였으며, 제33회 올림픽에서는 사람이 직접 기승하는 경마가 등장했다.
  • 경비원 . . . . 1회 일치
         [[미국]] 같은데서는 경비원도 기본적으로 [[권총]] 같은걸 장비하고 다니지만 한국에서는 런거 없다.
  • 계력 . . . . 1회 일치
         [[고공단보]](古公亶父)의 3남. 계력의 아들 창(昌)[* 후의 주문왕]이 태어나자 상서로운 징조가 있어, 고공단보가 창이 후에 주나라를 번창하게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장남 태백(太伯)과 차남 중용(仲雍)은 계력에게 뒤를 잇게 하고 남쪽으로 떠나 오(吳)의 왕이 되었다. 계력은 고공단보를 이어 정의롭게 행동했기 때문에 제후들이 를 따랐다고 한다.
  • 고릴라 보스 . . . . 1회 일치
         갱스터. 가스실에서 사망했으나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려 뒀는데 내용은 자기 뇌를 [[고릴라]]에게 이식하는 것. 이렇게 해서 고릴라의 몸을 얻었다.
  • 고스트 패트롤 . . . . 1회 일치
         [[프랑스]] 외인부터 시절 상관으로부터 프랑스가 통제하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원주민 마을에 폭탄을 투하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에 기술자 헨리로부터 임무를 수행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으나 일단은 참여했는데 주민들을 죽이길 원치 않았던 셋은 안전한 곳에 투하했다. 문제는 헨리가 주민들을 지키려고 셋의 전투기에 시한폭탄을 장치했다는 것으로 결국 셋은 사망해버렸다. 러나 어째서인지 3인은 [[유령]]이 되어 있었고, 이를 나치와 싸울 두번째 기회라 생각했다. 이후 고스트 패트롤이 된 삼인조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나치에 대항했다.
  • 곤조야키 . . . . 1회 일치
         [[일본]]의 불량배 은어. 우리말로는 [[담배빵]]에 해당. 불 붙은 담배를 손목, 손등 같은 피부에 꽉 눌러서 화상 흉터를 만드는 행위, 혹은 렇게 생긴 화상 자국. 직접 가져다 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피부 가까이에 가져다 대는 것도 포함한다. 우연히 담배불에
  • 곰둘라 . . . . 1회 일치
         미이라이지만 육중한 체격이며 능력도 거구에 어울리는 힘.
  • 공병 . . . . 1회 일치
         국내에서는 주로 쇳덩어리인 장간교나 부교 등을 설치하는 이미지 정도가 고작이고, 나마도 전투병과에 비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 공산당 지도 원리 . . . . 1회 일치
         아랍 사회주의에서도 이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시리아의 경우 시리아 바트당이 2012년 까지 헌법에서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2012년에 삭제되면서 다당제가 용인된다.--러나 [[시리아 내전]]이 터져서 유명무실--
  • 공후백자남 . . . . 1회 일치
         춘추시대에는 위(衛), 진(晋), 제(齊) 역시 공을 칭하게 되었다. 제나라는 태공망의 후손으로, 태공망이 [[삼감의 난]]을 진압한 공적으로 공에 필적하는 권한을 얻었으며, 위나라는 [[주유왕]](周幽王)이 살해되었을 때, 이 복수를 하였기 때문에 공작의 지위를 얻었다. 다만 원칙적으로는 '공'을 칭하는 것은 당대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자손들이 공을 칭하는 것은 일종의 참칭이었으나 주 왕실의 권위가 저하한 춘추시대에는 크게 문제삼지 않았다.
  • 국부펀드 . . . . 1회 일치
         자원수출을 바탕으로 한 국부펀드를 상품펀드(commodity fund)라고 하며, 외의 수익을 종자돈으로 하는 펀드를 비상품펀드(non-commodity fund)라고 하여 구분한다.
  • 그랜드 펜윅 공국 . . . . 1회 일치
         Duchy of Grand Fenwick. 소설 [[약소국 랜드 펜윅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국가.
  • 까마귀 . . . . 1회 일치
         대한민국에서 기억력이 딸리는 사람을보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다,"고 한다. 런데 [[리투아니아]] 등지에서는 까마귀 고기를 먹는다.
  • 나고야 대학 여학생 살인사건 . . . . 1회 일치
         오오우치 마리아는 범행 후 센다이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귀성했지만 때도 도끼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 [[흉기]]는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지만, 오오우치 마리아는 체포된 이후 취조에서 이 "보물"을 버릴 수 없었기 때문에 소중한 물건은 항상 가지고 다니는게 당연하다고 단언했다.
  • 나다카 타츠오 . . . . 1회 일치
         아내와는 공통으로 알고 지내는 [[친구]]가 술자리에서 소개해줘서 만나게 되었다. 아내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여러 번 설득하여 맺어지게 되었다. 아내와 생일이 같으며, 생일에 청혼을 했다. 아내는 결혼 초기에는 요리가 서툴렀지만 점차 향상되었다고 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77화 . . . . 1회 일치
          * 미도리야는 아이자와의 지시를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의 만달레이에게 전달하고, 녀가 [[개성(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개성]]인 텔레파시로 전 학생에게 전파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79화 . . . . 1회 일치
          * 틈을 타 테츠테츠가 빌런을 박살내고 겨우 수습한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83화 . . . . 1회 일치
          * [[이이다 텐야]]는 "건 프로 히어로가 맡을 일"이라며 말리지만 키리시마는 "이대로 있으면 남자도 히어로도 아니게 된다"며 "아직 손이 닿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 낙마 . . . . 1회 일치
         낙마는 상당히 위험한 사고이다. 특히 빠른 속도로 달리던 말에서 떨어지면 충격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 난치병 모금사기 . . . . 1회 일치
         [[난치병]]에 걸린 아이를 위하여 모금을 하지만, 내역이 불확실하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죽는다 죽는다 사기]]를 참조.
  • 남효온 . . . . 1회 일치
         --래도 세조는 ㄳㄲ--
  • 낭만 주먹 . . . . 1회 일치
         런데 사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깡패들이 흉기를 써서 사람을 위협하거나 폭력하는 사건이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았다. 또 몸을 사리게 된 성인 조폭과는 달리 새롭게 성장하는 청소년 불량배들은 이러한 불문율에 아랑곳하지 않고 흉기를 휘두르면서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태촌, 조양은 등은 이렇게 성장한 '신세대 조폭'이었던 것이며, 소위 '낭만주먹'과 비슷한 조폭들이 몸을 사리는 시기는 고작 한 세대도 가지 못한 일시적인 '관습'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 네토라레 . . . . 1회 일치
         혹은 러한 상황에 흥분을 느끼는 --개막장-- 취향을 뜻한다.
  • 넷카마 . . . . 1회 일치
         또는 여자인데도 인터넷 상에서 성별을 밝히지 않은 채 남성적인 어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넷카마를 적극적으로 남성임을 어필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이런 경우는 적은 편이다. 여자인 걸 밝히면 달라붙는 사람이 많아서 쪽이 편하다는 게 주 이유로 한다. 참고로 여자가 남자인척 하는 건 넷나베라고 부른다.
  • 노 오디너리 패밀리 . . . . 1회 일치
         의도치않게 [[초능력]]을 얻은 [[가족]]의 [[모험]]이라는 내용으로 단순히 [[빌런]]과의 싸움만이 아닌 가족의 생활과 주변인물들과의 일도 묘사되었다.
  • 노예 . . . . 1회 일치
          * 대개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자유를 꿈꾸는 모습으로 려지는 경우가 많다.
  • 노포 . . . . 1회 일치
         조상 대대로 같은 [[가업]]에 종사하면서 열어온 가게를 뜻한다. 단순히 역사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만큼 격식이 있고 신용이 있는 가게를 의미한다.
  • 뇌내 꽃밭 . . . . 1회 일치
         비슷한 말로 『머리 속이 꽃밭(頭の中がお花畑)』, 『꽃밭뇌(お花畑脳)』가 있다. 냥 뇌나 머리도 빼버리고 『꽃밭(お花畑)』이라고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 뇌파 . . . . 1회 일치
         인간의 뇌파는 한스 베르거(Hans Berger)가 처음으로 기록했다. 머리에 외상을 입은 환자의 두개골 결손부에 있는 피하에 2개의 [[백금]]으로 된 [[전극]]을 삽입하였다. 나중에는 굳이 피하에 삽입하지 않고 두피에 전극을 얹기만 해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환자:잠깐 럼 나는 괜히...--
  • 뇌피셜 . . . . 1회 일치
         '뇌내 오피셜'의 약자. 자신의 뇌내에서만 오피셜(공식적)인 정보라는 것이다. 주로 "내 주변에서" 같이 한정된 사례를 논쟁에서 근거로 제시하는 것을 비꼬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니라오치 . . . . 1회 일치
         [[아이돌]]의 [[블로]], [[트위터]]나 [[SNS]]에서 이상한 발언을 하는 유저에 대해서 끼어들지 않고 관찰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지 관찰하는 것을 뜻한다. 직접적으로 코멘트나 비판은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관찰하는 상태이다.
  • 니시키노미하타 . . . . 1회 일치
         붉은 [[비단]]에, 일월을 금은으로 자수하거나, 린 깃발을 뜻한다. [[가마쿠라 시대]] 이래, [[일본]]에서는 조적(朝敵)을 토벌하러 갈 때 쓰는 관군(官軍)의 깃발로 쓰였다. 금기(錦旗,킨키)라고도 한다.
  • 다마시우치 . . . . 1회 일치
         상대방을 감쪽같이 속여서 방심하게 하고, 틈에 공격한다는 의미. '뒷통수치기'와 비슷한 의미이다.
  • 단기대학 . . . . 1회 일치
         이름으로는 짐작하기 어렵지만 단기대학은 주로 여학생이 다닌다. 일본에서 단기대학은 주로 여성의 고등 교육과 직업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 교사, 보육사. 영양사, 개호복지사 등 지역 대상 전문 직업인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4년도 학생 통계로 보면 교육분야가 37.4%로 비율이 가장 높다. 다음은 가사 분야. 통계에서도 여성이 많이 다니는데, 1999년 통계에서는 여학생이 33만 9742명(89.9%)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2014년 통계에서도 졸업생 58,797명 가운데 "취업을 한 여학생"만 40,901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 . . . . 1회 일치
         [[http://blog.gangjung.com/34|강정이 기가막혀 블로]]
  • 대한민국 망명정부 야마구치 현 설치계획 . . . . 1회 일치
         [[6.25 전쟁]]이 발발하고 이틀 뒤, 1950년 6월 27일 오전 2시, 이승만은 [[대전]]으로 피신했다. 2시간 뒤인 오전 4시에 이승만은 [[수원]]으로 천도할 것을 결정했다. 리고 이와 함께 존 무치오 주한미국 대사에게 "일본에 망명정부를 세울 수 있겠느냐?"고 문의했다. 이후 6월 28일 서울이 완전히 함락된다.
  • 데부 . . . . 1회 일치
         일본어설(日本語説)에서는 데부쇼우(出不精, 외출을 싫어함. 런 성질의 사람)라는 말에서 데부가 나왔다고 하지만, 이는 속설로 보인다.
  • 데부센 . . . . 1회 일치
         살찐 사람(뚱보=데부デブ)를 좋아하는 사람, 혹은 런 취향을 가진 사람을 위한 코너나 상점을 뜻한다.
  • 데부스 . . . . 1회 일치
         데부(デブ)와 부스(ブス)가 합쳐져서 만들어졌다. 냥 이어버리면 데부부스(デブブス) 겠지만, 부(ブ)가 중복되므로 하나로 생략되면서 완전히 결합된 단어가 된다.
  • 데키콘 . . . . 1회 일치
         결혼 전에 성행위를 하고 임신하여, [[임신]]이 계기가 되서 결혼을 결의하게 되고, (대개 임신 상태로) 결혼을 하게 된 걸 뜻하는 말이다.
  • 도도부현 . . . . 1회 일치
         일본의 지방행정구역을 총칭하여 말하는 표현. 도都는 도쿄도東京都, 도道는 홋카이도北海道, 부府는 쿄토부京都府, 오사카부大阪府 외는 현県이다.
  • 독친 . . . . 1회 일치
         여담으로 독이 되는 부모라는 책에서는 부모와 진지하게 대화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지만, 냥 절연하고 안 보고 사는 사람이 훨씬 많은듯.
  • 동북중고등학교 . . . . 1회 일치
         학교 내에서 교무실 외에 유일하게 깔끔하고 조용한 공간이다. 마법천자문, 내일은 과학왕 등의 만화책들이 인기있다.대부분의 학생들은 만화책을 보러오거나 공부를 하기위해 도서실에 온다. 인스머스의 림자의 초판인 공포의 보수[* 엄밀히 말하면 해적판]나 법정 스님의 무소유의 초판 등 의외로 희귀한 도서들이 많다.
  • 동일본대지진 . . . . 1회 일치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경 발생한 지진. 매니튜트 9.0의 대지진으로서, 일본의 [[도호쿠]] 지방 앞바다의 [[태평양]] 해저에서 발생했다. [[쓰나미]]가 일어나서 도호쿠 지방의 해안을 강타하여 엄청난 대재해를 일으켰다.
  • 두부 . . . . 1회 일치
         두부 [[다이어트]]라는게 있다. 하루 삼끼를 두부+ 외 다이어트 단골 메뉴로 떼우는 버전하고 저녁만 두부로 떼우는 버전이 있는데 효능은 알아서 생각하자.
  • 듀폰 . . . . 1회 일치
         외 등등.
  • 라마 . . . . 1회 일치
         영국의 코미디 프로램 [[몬티 파이슨의 날으는 서커스]]에서는 강에 서식하며 꿀을 먹고 사는 위험 생물로 설명된다. Cuidado! Llamas!
  • 라이트노벨 . . . . 1회 일치
         문학의 한 장르로, 말 대로 가볍게 읽고 즐기는 것이 목적인 소비지향적인 [[소설]]을 뜻한다. 일본에서 만들어졌으며 최초의 라이트노벨은 몰라도 최근에는 주로 오타쿠들이 소비하는 소설로 여겨지고 있다. 장르의 특성상 러브코메디나 또는 전쟁물 등 말초적인 자극을 주는 내용들이 자주 보인다. 2000년대 중반~2010년대에는 국산 라이트노벨도 만들어졌으나 인기 저하 및 웹소설의 부흥으로 사실상 멸망했다고 보고 있으며, 여전히 시장에선 일본산 라이트노벨의 영향력이 크다. 또한, 작품들 중 인기있는 라이트노벨의 경우 코믹스나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지고 있다.
  • 러브라이버 . . . . 1회 일치
         || 들이 자신을 이상화한 모습 ||
  • 레드 오케스트라 2 . . . . 1회 일치
         #redirect 레드 오케스트라 2: 스탈린라드의 영웅들
  • 레어 . . . . 1회 일치
         레어는 게임 내에서 냥저냥 써먹을 수 있는 '최소한의 등급'에 가깝다.
  • 로마 숫자 . . . . 1회 일치
         멋있지만 어렵다. 1~3까지는 어떻게든 되지만 뒤로 점점.
  • 롤 모델 . . . . 1회 일치
         아이들이 [[리 오브 레전드]]를 하면서 동경하는 대상. 챔피언이거나 프로게이머일 수도 있다. 대개 서로의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다.
  • 롬팩 . . . . 1회 일치
         러나 이 방법은 기술적인 한계로 회로의 접속에 문제가 생기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건전지의 전력이 약해는 등의 원인으로, 저장된 데이터가 소실하거나, 게임팩의 세이브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는 문제도 흔히 발생할 정도로 안정성이 좋지 않았다.
  • 루시우스 폭스 . . . . 1회 일치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CEO. 뛰어난 기업가이며 실력은 전설이라 불릴 정도다.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 활동을 위한 수련을 하던 시기에 웨인 기업을 맡아 무너지는 회사를 살려냈으며 덕분에 브루스의 배트맨 활동에 필요한 자금도 유지되었다. 알프레드가 배트맨 활동을 포함한 브루스 웨인의 생활을 돕는다면 루시우스 본인은 브루스에게 필요한 자금을 돕는 포지션.
  • 류자키 레이카 . . . . 1회 일치
         만화 에이스를 노려라! 의 등장인물. 별명은 나비부인(お蝶夫人). 처음에는 냉철하고 거만하고 고압적인 성격으로 려지지만, 주인공 히로미와 테니스 부 선배로서 좋은 라이벌 캐릭터가 되어간다.
  • 리듬게임 . . . . 1회 일치
         모바일로 지원되거나 하는 경우 음소거로 진행 할 수도 있지만 박자 맞추기가 아니라 타이밍 맞춰 버튼 누르기 밖에 안 된다. 꼭 렇게 하고싶다면야.
  • 리모콘 . . . . 1회 일치
         텔레비전, 에어컨, 외 등등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기계.
  • 리스트 컷 . . . . 1회 일치
         리스트 컷은 주로 사춘기에서 20대 젊은이, 중에서도 미혼 여성에게 많이 볼 수 있다. 가장 흔한 것이 손목에 2,3회 상처를 입히는 것이며, 손목 이외에 팔다리, 얼굴, 복부 등에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리스트 컷은 반복되거나, 습관화 하는 일이 많지만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는 의외로 드물다.참조링크(일본어)
  • 리전 오브 몬스터즈 . . . . 1회 일치
         흡혈귀, 늑대인간, 미이라 등 마블의 괴물 캐릭터들로 구성된 팀이다. 두버전이 존재하는데 1976년 버전은 고스트 라이더가 리더이며 Starseed라는 존재와 관련해서 만들어졌으며 이후 해체되었다. 리고 2010년 버전이 나왔는데 리더는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이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같은 형태로 되살아난 퍼니셔도 이들과 협력했다.
  • 릴가민 . . . . 1회 일치
         2편 다이아몬드의 기사, 3편 릴가민의 유산, 5편 하트 오브 마엘스트롬에서 무대가 되었다. 일본 [[아스키]] 사에서 제작한 위저드리 외전 시리즈에서도 릴가민이 무대가 되는데, 3편에서는 [[멸망]]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하여 위저드리 팬이었던 플레이어에게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안돼 나의 릴가민은 러지 않아!--
  • 마로 . . . . 1회 일치
         이치조 가문이 인물로 삼위(三位)의 관위를 받고 있다. 딱히 별거 없는 3류 악당이지만, 하얗게 분칠한 얼굴에 둥근 눈썹, 붉은 입술이라는 전위적인 화장[* 일본 귀족의 전통 화장이다.], 3류 스러운 행동거지에 비해서 미토 고몬이 문장을 내밀고 정체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관위를 내세우면서 버티는 과감한 클리셰 파괴(!)로 인지도가 높다.
  • 마마토모 . . . . 1회 일치
         [[공원]], [[놀이터]], [[보육원]], [[유치원]], [[학교]] 등, 아이가 다니는 장소에서 알게 된 어머니들 끼리의 관계나, 런 관계로 알게 된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 마카나이 요리 . . . . 1회 일치
         마카나이(賄い)는 식사나 연회의 준비를 한다는 뜻이다. 기숙사 등에서 만들어 내놓는 식사나, 것을 만드는 요리인을 뜻한다. 여기에서 파생되어 마카나이라는 말이 요리인들이 자신들이 먹으려고 만드는 요리를 뜻하게 됐다. 「마카나이 요리」라고 하여, 공이 든 요리를 준비하는 가게도 있다.
  • 맥스 페인 시리즈 . . . . 1회 일치
         스토리 중간중간 실제 사진을 이용한 [[래픽 노블]]을 삽입했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3편에서 묘사 방법을 바꿨기 때문.
  • 메디나 . . . . 1회 일치
         [[이슬람교]]의 [[교조]] [[무함마드]]는 [[고향]] [[메카]]에서 박해를 받아 이슬람교 신도들과 함께 메디나로 탈출했다. 리고 메디나에서 힘을 길러 메카를 재정복 하게 되었다. 이 이래 메카와 메디나는 이슬람교의 2대 성지가 되었다.
  • 메시아 컴플렉스 . . . . 1회 일치
          * 가끔 악당들이 걸리는 클리셰로 나타난다. 리고 이런 종류의 악당은 자기들을 악이라 생각지 않는다.
  • 메타보 . . . . 1회 일치
         메타보는 냥 뚱보라는 뜻으로 쓰인다.
  • 멘헬러 . . . . 1회 일치
         「멘탈 헬스(メンタルヘルス)」(마음의 건강)라는 말이 2 채널에서 「멘헬(メンヘル)」로 생략. 리고 —er형이 붙어 「멘헬러(メンヘラ)」라고 하는 말이 태어났다.
  • 모죠 . . . . 1회 일치
          정의는 다음과 같다.
  • 목차 . . . . 1회 일치
         2 대상
  • 몬스터 페어런트 . . . . 1회 일치
          * 상대가 트집잡아서 해오는 요구를 액면 대로 파악하지 말고, 상대가 실제로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파악하도록 노력한다.
  • 무법자 . . . . 1회 일치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법을 무시하고 마음대로 날뛰는 족속들. 해적, 갱단, 노상강도, 도적단 외 등등이 이에 속한다.
  • 물고문 . . . . 1회 일치
         고문 방법의 하나. 말 대로 물을 사용해서 하는 고문이다. [[워터보딩]]이라는 파생형이 있다.
  • 미나모토노 요시이에 . . . . 1회 일치
         런데 사실 이 사람이 일본 전국 무사들의 동경을 받아 명성을 얻게 된 이유는 '''봉급을 확실하게 쳐줬기 때문'''이다(…). 전투에 나섰지만, 조정에서 공적인 전쟁이 아닌 '사투'[* 사적인 싸움.]로 처리하여 무사들이 은상을 받지 못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하치만 타로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종군한 무사들에게 개인적으로 은상을 지급해줬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일화가 하치만 타로가 후세에도 명성을 얻게 된 원인이며, 겐지 씨족이 무사의 동량으로 여겨지게 된 기원이다.
  • 미하 . . . . 1회 일치
         유행에 쉽게 빠지고 열중하기 쉬운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교양이 낮고, 수준 낮은 것에 금방 빠져서 러한 취미나 유행에 열중하는 모습을 경멸하는 뜻에서 쓰인다. 남성에게도 쓰이는 경우가 있으며 의미는 비슷하다.
  • 바-로- . . . . 1회 일치
          * [[에도가와 코난]]. 이 말을 자주 쓰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실 렇게까지 많이 쓰지는 않지만 트레이드 마크 취급.
  • 바리어프리 . . . . 1회 일치
         "장애물이나 장벽이 없다"는 의미이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물리적, 심리적인 장애, 정보에 관한 장벽 등을 제거하려는 운동 혹은 러한 사상의 결과로 이루어진 개선책. [[고령자]], [[장애인]]에게 안전하며, 살기 쉬운 사회를 만들자는 개념이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 . . 1회 일치
         == 외 ==
  • 바캇타 . . . . 1회 일치
         하긴 러니까 2016년 트위터 주가가 바닥을 쳐댄 것 같기도 하다.
  • 바키 시리즈 . . . . 1회 일치
         [[래플러 바키]]로 시작하여 정기적으로 제목을 바꾸면서 연속되는 시리즈. 일단 장르는 비교적 현실성이 강한 이종격투기 만화…였지만 점점 갈수록 너무 황당한 전개가 튀어나와서 막장이 되어가고 있다.
  • 배트걸 . . . . 1회 일치
         여성 히어로.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며 [[로빈]]처럼 배트맨의 동료 캐릭터다. 배트걸은 한명만을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니며 이미 몇명의 배트걸이 존재한다. 중에서 1대인 바바라 고든이 가장 유명한 배트걸이다.
  • 뱌체슬라브 몰로토프 . . . . 1회 일치
         본명 : 뱌아체슬라브 미하일로비치 스크랴빈(Vyacheslav Mikhailovich Skryabin)[* 대부분의 소련 지도자가 렇듯이 혁명용 [[가명]]이 사실상 본명화 되었다.]
  • 버리는 대사 . . . . 1회 일치
          * 가장 흔히 쓰이는 상황은, 헤어지거나 하는 이유로 자리를 떠날 때 대답을 바라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뱉고 가는 말을 뜻한다. 이 경우는 악의적으로 경멸이나 협박 같은 말을 남기고 떠나는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서 "기억해둬라!" 같은 말이 있다.
  • 벌교 백여우 . . . . 1회 일치
          * "백년 묵은 하얀 여우가 어린이의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어린이는 죽는다."는 내용이다.
  • 벼랑개 링링 . . . . 1회 일치
         러나 링링은 생후 3개월 동안 들개로 지냈기 때문에 사람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사육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 변질자 . . . . 1회 일치
         성격이나 성질이 평범한 사람과는 다른 사람. 때문에 타인에게 폐를 끼친다. 특히 성적으로 이상한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이다. 흔히 [[변태]]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지만, 약간 차이가 있는데 변태는 특별히 범죄를 저지르거나 폐를 끼치지 않아도 이상한 사람, 변질자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사람에게 주로 사용한다. 즉, 변태가 범죄나 민폐를 저지르면 변질자로 클래스 체인지 한다.
  • 보스 트롤 . . . . 1회 일치
         후반부 아레프갈드에서는 일반 조우 몬스터로 등장한다. FC판은 타겟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2마리가 나오면 룹으로 대미지가 분산되는 것과 막강한 자동회복이 겹쳐서 굉장히 쓰러뜨리기 어렵게 된다.
  • 보스턴 당밀 홍수 사건 . . . . 1회 일치
         문제의 회사는 보스턴 주민들에게 소송 폭탄을 맞고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주었고, 이후 건축물 전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어 보스턴 시의회를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확대 시행되었다. 한편, 끈적한 당밀 시럽은 물로도 잘 씻어지지 않아 완전히 제거하는 데에 총 10년이란 시간이 소요됐고, 동안 보스턴 시내는 곳곳에 당밀 냄새가 진동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았다고 한다.
  • 보증 . . . . 1회 일치
         보증에 관련된 문학 가운데 하나로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가 있다. 이 이야기는 리스 신화와 또한 다자이 오사무가 친구에게 술값을 보증서게 해놓고 술집에 친구를 맡겨놓은 다음 자신이 나중에 술값을 가져왔다는 훈훈한 일화에서 따왔다.
  • 보쿠걸/103화 . . . . 1회 일치
         * 러나 타케루와 이마이 선배를 생각할 수록 마음이 무겁다.
  • 보쿠걸/95화 . . . . 1회 일치
          * 토르는 신이 인간계에 있으려면 변신을 하는 둥 절차가 복잡한데 렇게까지 해서 인간계에 있는 걸 보면 "마음에 든 인간"이 있는 모양이라고 짐작한다
  • 보쿠걸/97화 . . . . 1회 일치
          * 미즈키는 용기를 내어 "타케루를 동경해왔다"고 고백하는데 마침 때 토르가 나타나 타케루를 기절시킨다
  • 보쿠걸/98화 . . . . 1회 일치
          * 로키는 모래시계를 주면서 "시계의 모래가 다 떨어지기 전에 다이쥬 고교의 거대한 거울 앞에 서서 남자와 여자, 어느 쪽으로 살지 보이면 대로 고정될 것"이라 한다.
  • 보쿠걸/99화 . . . . 1회 일치
          * 타케루 조차 로키를 기억하지 못하고 "런 애가 있었고 지금은 못 보게 됐더라도 언젠가는 연락할 수 있을 거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북두삼형제 . . . . 1회 일치
         [[류우켄]]의 제자이자 양자로서, 주인공 [[켄시로]]와 형제들. [[북두신권]]을 쓰며 북두신권의 전승자 후보로 올랐던 [[토키(북두의 권)|토키]]와 [[라오우]]를 뜻하는 말이다. 분명히 또 다른 형제로서 '''[[쟈기]]가 있는데 무시당한다.'''
  • 분류:미국 드라마 . . . . 1회 일치
         [[분류:TV 프로램]]
  • 분류:일본 드라마 . . . . 1회 일치
         [[분류:TV 프로램]]
  • 브라우닝 하이파워 . . . . 1회 일치
         [[http://www.browning.com/content/dam/browning/support/print-catalogs/2016/2016-browning-catalog-firearms.pdf|브라우닝사의 2016년 카탈로 Pdf(영어)]]
  • 블랙 블록 . . . . 1회 일치
         반 파시즘 시위 활동으로서 주목을 받는다. 러나 블랙 블록 집단이 폭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다.
  • 블리치/675화 . . . . 1회 일치
          * 이때 요루이치의 움직임은 고양이 자체.
  • 비니 가그니티 . . . . 1회 일치
         #redirect 비니 고니티
  • 비둘기 . . . . 1회 일치
         비둘기는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조류의 일종이다. 흔히 "구구"나 "꾸룩꾸룩" 거리는 울음소리를 낸다고 하나 비둘기에게 달려들지 않는 한 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 도시에 사는 비둘기는 사람들이 버리거나 흘린 혹은 '''토한''' 음식물을 먹고 살아간다.
  • 비둘기가 콩알총을 맞은 것처럼 . . . . 1회 일치
         갑작스러운 사건에 눈을 동랗게 뜨고 매우 놀란다는 뜻이다.
  • 비지란테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 - . . . . 1회 일치
         히어로가 직업이 된 세상에서 면허가 없으면서 자경단원 활동을 하는 넉클 더스터와 를 따르는 하이마와리 코우이치, 프리 아이돌 팝 스텝이 주역이다. 넉클 더스터가 [[올마이트]], 하이마와리가 [[미도리야 이즈쿠]]의 포지션을 떠올리게 하는데 둘의 관계는 본편쪽 인물들이 스승과 제자인 것과 달리 히어로와 사이드킥 느낌이다.
  • 빅 사이언스 액션 . . . . 1회 일치
         일본판 [[저스티스 리]]라 할 수 있다. [[슈퍼 영 팀]]과도 관련이 있다.
  • 빅맥 . . . . 1회 일치
         햄버거 체인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일단은 플래쉽 위치다.
  • 빌리 블랭크스 . . . . 1회 일치
         1980년대에 태권도('''tae''' kwon do)와 복싱('''bo'''xing)을 결합한 무술 겸 트레이닝 프로램 '[[태보]]'를 창안하여,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일대에 널리 보급했다.
  • 빠른이동 . . . . 1회 일치
         일부 게임에서는 빠른이동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래봤자 모든게 귀찮아지면 모든 이동을 빠른 이동으로 하게 된다.
  • 사고물건 . . . . 1회 일치
         물건(物件)은 부동산을 뜻한다. 사고(事故)는 말 대로 사고. 과거에 어떤 '사고'가 있었던 부동산 건물이나 임대주택, 아파트를 뜻한다. 살인사건, 도둑, 강도 등의 범죄사건, 입주자의 [[자살]] 등 여러가지가 있다.
  • 삼감의 난 . . . . 1회 일치
         삼감의 난이 진압된 뒤, 주공단은 상나라 세력을 분할하게 된다. 상나라의 제사는 주왕의 남동생 미자계(微子啓)가 이어받게 되며, 는 [[송나라]](宋)에 봉해진다.
  • 생령 . . . . 1회 일치
         생령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강한 감정에 따라서 날아가기도 하며, 이런 경우 [[도플갱어]]처럼 본래 본인이 있던 곳과 전혀 다른 장소에서 본인이 목격되기도 한다. 증오나 질투 같은 강한 감정을 품고 생령을 날리면, 대상이 되는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다.
  • 샤잠 . . . . 1회 일치
         슈퍼맨과 정면 싸움이 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마법에 의한 힘이다보니 안래도 강한 힘이 마법에 약한 슈퍼맨에게 더 강력하게 작용.
  • 섀도우문 . . . . 1회 일치
         가면라이더 블랙에서는 전투 시에 사탄샤벨을 주로 사용하여 검술로 격전을 벌이는 검사 캐릭터였다. 하지만 블랙 RX에서는 돌아오고 나서는 왠지 손에서 포스 라이트닝 같은 전격 광선을 발사하여 블랙 RX를 위협하게 된다. …런 능력이 있으면 왜 진작 쓰지 않았나.
  • 서부개척시대 . . . . 1회 일치
         [[미국]]의 서부개척시대는 미국-멕시코 전쟁 등을 전후하여 미국인들이 아메리카 대륙 서부로 이주하고, 과정에서 원주민, 멕시코인 등과 충돌하며 미국의 영토로 확정해 나갔던 시기를 뜻한다. 현재의 초강대국 미국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며 미국인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시대지만, 원주민에게는 백인들의 대침략이 벌어진 시기이기도 하다.
  • 서울특별시장 . . . . 1회 일치
         서울은 1946년「미군정법령」 제106호에 의하여, 경기도에서 분리되어 중앙정부 내무부 소속으로 들어갔으며, 특별시로 승격하였다. 와 동시에 경성부윤(府尹)이 서울시장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서울특별시장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 서진 . . . . 1회 일치
         [[위나라]]에서는 황족을 고위관직에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등, 황족 견제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이 때문에 위나라가 황족이 약하여 정변에 대응할 수 없었다고 본 서진에서는 중앙정치에 참가하는 것을 허가하고 황족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쳤다. 러나 이것은 오히려 [[팔왕의 난]]을 부르는 혼란의 원인이 되었다.
  • 성역 도시 . . . . 1회 일치
         시애틀의 에드 머리 [[시장]]은, “오늘은 일본계 미국인들의 강제수용 이후 미국 이민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라면서, 트럼프의 반헌법적 행정명령에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시애틀시의 가치를 지킬 것이라고 주장, 킹 카운티의 다우 콘스탄틴 수석행정관은 “킹 카운티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음지로 몰아넣지 않고 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지 않을 것”, “다른 여러 지자체들과 함께 불법체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튼튼한 대응장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http://ny.koreatimes.com/article/20170126/1036862 (참조)]]
  • 소격서 . . . . 1회 일치
         연산군 때, 소격서는 형식적으로 혁파되었다. 하지만 형식적일 뿐이었고 초제는 대로 거행하였다.
  • 소말리 족 . . . . 1회 일치
         리고 현재는 대소말리주의고 뭐고 소말리랜드가 소말리아에서 독립하려 하는 중.(…)
  • 손요리 . . . . 1회 일치
         물론 가정에서 만든다고 해도 [[재료]]까지 모두 직접 조달하는 것은 어렵지만, 대체로 어느 정도 직접 [[DIY]]한 비율이 높으면 손요리로 본다. 래서 슈퍼에서 사온 반찬이나 즉석 식품인 [[레토르트]] 식품은 포함되지 않는듯.
  • 솔롱고스 . . . . 1회 일치
          * [[원나라]] 때, [[고려]] 여인들을 [[공녀]]로 맞이하면서 아름다운 나라라는 뜻에서 불렀다. 예를 들어, [[기황후]]의 몽골어 이름이 '솔롱고 올제이 후투'라는 것이다. [[색동저고리]]를 입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이름이 나왔다.
  • 쉬르스트레밍 . . . . 1회 일치
         세계 최악의 냄새를 가진 식품으로 악명이 높다. 또 통조림이 밀폐된 상태로 발효가 되기 때문에 내부에서 [[가스]]가 발생해서 통조림 깡통이 볼록해진 상태가 되기 쉽다. 래서 '''터지기도 쉽다.''' 냄새나는데 터지기까지 하면 정말로 최악(…).
  • 스쿨 카스트 . . . . 1회 일치
         이라는 가사에서도 잘 나오듯이 생각보다 이런 인식은 상당히 많은 퍼져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이런 현상은 일본 외 국가에서도 별반 다르진 않다. 몬스터메탈룹 Lordi의 Hard Rock Hallelujah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서구권의 스쿨 카스트가 묘사되고 있다.
  • 스키야키 . . . . 1회 일치
         스키야키라는 이름은 [[에도 시대]] 부터 보인다. 에도 시대의 문헌에서 스키야키는 [[쟁기]]에 구워서 먹는 언급이 있어, 쟁기(스키)에 고기를 놓고 구워먹기(야키)를 했던 것이 스키야키의 어원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에도 시대에는 쇠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 [[오리고기]], [[멧돼지고기]], [[사슴고기]] 등을 사용했으며 현재 간사이 스키야키에 흔적이 남아 있다.
  • 스피커 아줌마 . . . . 1회 일치
         이러한 행동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는 특정 인물의 악행 등을 널리 퍼트려서 지역에 살기 어렵게 하고 [[무라하치부]]를 당하게 하여 쫓겨나게 만드는 것이다.
  • 시골에 들어오면 시골에 따라라 . . . . 1회 일치
         일본의 속담. 어떤 고장에 들어오면 고장의 풍습에 따르라는 뜻.
  • 시로우토 동정 . . . . 1회 일치
         성관계를 맺은 경험이 있으나, 대상이 어디까지나 풍속 여성 등 성매매 업계 종사자이며 일반인(素人)과는 했던 경험이 없다는 것. 즉 성경험은 있으나 연애 경험은 없는 사람을 뜻한다.
  • 식극의 소마 . . . . 1회 일치
         어느날 아버지 [[유키히라 죠이치로]]가 토오츠키 학원에 입학할 것을 명령하면서 의 생활은 크게 바뀐다.
  • 식극의 소마/153화 . . . . 1회 일치
          * 십걸의 뉴페이스들이 어로 지분을 독점하고 있다.
  • 식극의 소마/154화 . . . . 1회 일치
         저 정찰만 하려던 소마 일행은 쿠스노키 렌타로와 시비가 붙는다.
  • 식극의 소마/155화 . . . . 1회 일치
          * 원래 아리스는 연구회 활동에 관심이 없어서 식극도 할 생각이 없었다. 런데 쿠스노키의 도발에 쿠로키바 료가 넘어가 대결하게 되었다
  • 식극의 소마/156화 . . . . 1회 일치
          * 쿠스노키는 요리할 때는 조용해진다는 설정인데 만화상으로는 전혀 렇게 안 보인다.
  • 신호권총 . . . . 1회 일치
          * 영화 [[퍼시픽 림]]에서 거대 괴수인 카이주의 어로를 끌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 쌍둥이 . . . . 1회 일치
         한 어머니의 탯속에서 두 명 이상의 아이가 한꺼번에 태어나면 아이들을 쌍둥이라고 부른다. 세 명 이상이 태어나면 '세 쌍둥이' 하는 식으로 따로 숫자를 덧붙인다. 수정란이 분화 과정에서 각각의 개체로 분열하여 태아가 된 것을 일란성 쌍둥이, 두 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하여 태아가 된 것을 이란성 쌍둥이라고 한다.
  • 아기발도 우투리 관련설 . . . . 1회 일치
          * 아기발도는 본명은 불명하며 한 왜구의 장수에 대해서 고려인들이 붙인 별명으로, 아기는 '아이'라는 뜻으로 적이 [[소년]]이라는 것을 뜻하며, 발도는 몽골어 '바토르'를 음차한 것인데 '용사'라는 의미가 있다.[* 고려 말에는 몽골의 영향으로 몽골어가 사회에서 흔히 쓰였다. 바토르라는 말은 몽골사에서 자주 등장하며, 현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볼 수 있다.] 즉, '아기발도'는 의미가 '아기장수'와 매우 유사하게 된다.
  • 아라포 . . . . 1회 일치
         2007년 부터 사용되었다. 2008년에 TBS 계열 금요 드라마 『Around 40』이 방송되어, 약칭으로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 아웃 오브 안중 . . . . 1회 일치
         기원을 따져보면 원래는 1980년대 일본에서 쓰던 대학생들의 속어에서 비롯된다. 논할 가치가 없다는 ろんがい(=논외)를 보다 강조해서 말하기 위해 영어와 섞어 쓴 게 시초다. 하지만 워낙에 일부에서만 사용하던 용어였기 때문에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사어가 되었는데... 이걸 [[시게노 슈이치]]가 연재했던 [[만화]] [[이니셜 D]]의 애니메이션 판에서 등장인물인 [[이와키 세이지]]가 쓰면서 재조명 된다.
  • 아이언맨 . . . . 1회 일치
         대부분의 아메리칸 히어로들과는 달리 첨단 장비의 힘을 이용한 기계적인 히어로라는 특징이 있다. 아이언맨 슈트의 동력원은 의 심장 주위에 있는 파편이 심장을 해치지 못하게 붙들어두는 역할도 하고 있다.
  • 아키즈키 리츠코 . . . . 1회 일치
          * 사실 리츠코가 전업 프로듀서로 나온건 2와 애니마스 뿐. 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대부분 전업 프로듀서다. 왜일까 원포올에서 복귀했음에도 복귀를 리는 작품이 드물다.
  • 아테지 . . . . 1회 일치
         [[일본어]]에서 [[한자]]의 음과 훈을 글자의 뜻과 관계 없이 맞춰놓은 한자 표기를 뜻한다.
  • 안가르즈 . . . . 1회 일치
         일본의 예능인. 개맨 콤비.
  • 알프레드 페니워스 . . . . 1회 일치
         [[배트맨]] 시리즈의 캐릭터. 배트맨의 정체인 [[브루스 웨인]]의 [[집사]]이며 어려서부터 부모 대신 를 돌봐온 사실상의 양부이기도 하다. 본인도 브루스를 아들처럼 아낀다.
  • 암금 . . . . 1회 일치
         어둠(闇.야미)의 세계에서 나온 돈(金). 불법사채업자에게 빌리는 돈을 뜻한다. 러니까 우시지마 같은 사람.
  • 야간전투기 . . . . 1회 일치
         夜間戰鬪機. [[전투기]]의 한 종류. 말 대로 [[야간전]]에 특화된 전투기다. [[레이더]] 성능이 발달한 요즘은 거의 없고 2차 대전 당시에나 날아다니던 물건.
  • 야규 쥬베에 미츠요시 . . . . 1회 일치
         야규 쥬베에는 과거부터 다양한 강담, 군담에서 [[검호]]로서 활약하며, 각종 전기소설 작가에게 사랑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탓에 별별 소설에서 별별 이상한 일도 많이 당하지만(…).
  • 얀챠 . . . . 1회 일치
          * 아이가 떼를 쓰거나 장난을 치는 것. 혹은 러는 아이.
  • 엘디아 인 . . . . 1회 일치
         [[유미르 프리츠]]라는 한 [[소녀]]를 [[선조]]로 하는 종족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1820년 전 과거에 시조 유미르가 [[거인]]으로 변신하는 힘을 얻어 힘을 바탕으로 [[마레]]라는 대국을 멸망시키고 자신들이 중심이 되는 [[엘디아 제국]]을 건설하여 1700년 간 번영했다고 한다.
  • 역린 . . . . 1회 일치
         [[전설]]에서 [[용]]의 턱 아래에 거꾸로 난 비늘을 뜻한다. 크기는 한 척(尺) 정도. 이걸 건드리면 용은 분노하여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 역병신 . . . . 1회 일치
         고대에는 역병이나 재앙을 신이 불러온다고 여겨서, 역병이나 재앙이 돌면 신에게 바치는 [[제사]]를 지냈다. 여기에서 나오서 재수가 없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쓰이는데, 사람이 있어서 역병이나 재앙이 온다는 뜻이므로 매우 안 좋은 말이다.
  • 역적 . . . . 1회 일치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이러한 역적들에 대한 대우는 특히나 가혹했다. 역적으로 지목되는 것 자체만으로 해당 인물과 일족은 혹독한 고문이나 인간 이하의 차별 대우를 받았고, 확정될 경우에는 해당되는 이의 혈통을 끊어버리는 건 기본이고 심할 경우 지인이나 살던 지역의 주민들까지 모조리 씨를 말리기도 했다.
  • 오늘만 산다 . . . . 1회 일치
          * [[중국]] 동진 시기에 역술가가 반란을 일으킨 대장군 [[왕돈]]에게 불려가서, 점을 치게 되었는데 당당하게 '실패한다'는 점괘를 내놓고, 왕돈이 "너는 럼 얼마나 살겠냐?"고 위협하자 "오늘까지입니다."라고 대답했다는 고사가 있다. 물론 역술가는 왕돈에게 살해당했다. 오늘만 사는 사람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니요메 . . . . 1회 일치
          * 실록 오니요메 일기(実録鬼嫁日記)라는 [[블로]]가 있었으며, 드라마화도 되었다.
  • 오드아이 . . . . 1회 일치
         좌우 [[눈동자]]의 색깔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금은요동'(金銀妖瞳)이라는 일본식 표현을 쓸 때도 있다. 판타지에서 간혹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으로 간혹 쓰이며, 특이성 때문에 ~~중2병~~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이 선망하기도 한다.
  • 오마모리 . . . . 1회 일치
         대개 1년 정도 사용하며, 기한이 지나면 다른 오마모리로 교체한다. 사용이 끝난 오마모리는 이를 구입한 사찰, 신사에 반환하며, 사찰이나 신사에서는 불에 태워 소각하여 처분한다. 개인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불에 태워서 처분하는 경우도 있다.
  • 오미코시 . . . . 1회 일치
          * '''덴노''' : 실권을 잃고 과거 약 1천년 이상 오미코시를 해왔던 오미코시 전문 일족(…). 덴노 본인만이 아니라, 자손인 황자, [[겐지]], [[헤이지]] 등의 가문도 오미코시 역할을 이어받고 있다. 일본의 오미코시 전통은 여기에 유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오보카타 하루코 . . . . 1회 일치
         코단샤를 통하여 자서전 '날'을 출판하여 자신을 옹호하였다.
  • 오봉 . . . . 1회 일치
         불교의 우란분재(盂蘭盆齋) 의 기원 설화는 이러하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목련존자는 신통력으로 자신의 어머니가 아귀도에 떨어져 굶주림에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석가모니에게 어떻게 해면 좋은지 물엇다. 석가모니는 여러가지 음식, 과일, 초를 준비하여 스님들의 안거가 끝나는 7월 15일에 공양을 하면 아귀도에 떨어진 자들 역시 음식을 먹게 될 것이라 하였다. 대로 행하자 목련존자의 어머니 역시 아귀도에서 구제되었다.
  • 오석산 . . . . 1회 일치
         불로장수, 건강증진에 효험이 있는 약이라고 여겨졌으나, 실제로는 중독성이 있는 마약이었다. 기록에 따르면 복용하면 발얼을 하여, 열을 발신시키기 위해서 돌아다니며 '행산'을 할 필요가 있었다. 차가운 물을 먹어서 열을 식히기도 했는데, 래서 이를 한식산(寒食散)이라고 했다.
  • 오스소와케 . . . . 1회 일치
         대량으로 얻게 된 물건, 우연히 얻게 된 물건, 다른 사람에게 받은 선물을 남이나 이웃에게 나눠주는 것을 뜻한다. 혹은 렇게 나눠준 물건을 뜻하는 말이다.
  • 오유우기 . . . . 1회 일치
         냥 유희(遊戯)라고 하면 장난, 놀이 종류를 통칭하는 것이 된다. 예) [[유희왕]]
  • 오츠보네 . . . . 1회 일치
         주로 '고참 OL'을 싸잡아서 말하는 표현이지만, 리 좋지 못한 이미지가 깔려있기도 하다. 안 좋은 뜻으로 쓰일 때는 대략 '독신 고참 OL로서, 심술을 부리고 잔소리가 많은 노처녀'라는 이미지가 있다.
  • 오토메 . . . . 1회 일치
         파생된 말로 히오토메(非乙女)라는 말이 있는데, [[비처녀]]라는 뜻이 아니고 오토메에서 '사랑을 하는 여자'라는 뜻을 따와서 와는 반대로 두근거리지 않고 사랑도 하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 오토코노코 . . . . 1회 일치
         '''여자 려놓고 남자라고 우기기'''를 뜻하는 말이다.
  • 오프라인 . . . . 1회 일치
          * [[라나로크 배틀 오프라인]]
  • 옥중결혼 . . . . 1회 일치
          * 소련의 굴라
  • 옴 진리교 . . . . 1회 일치
         하지만 잔당은 [[아레프]]와 [[빛의 고리]]라는 단체로 분열하여 여전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와타나베 나오미 . . . . 1회 일치
         1987년 10월 23일 생으로, 신장 157센티미터에 체중 95킬로램. 혈액형은 [[A형]]으로, 출신지는 [[이바라키 현]]이다. 취미는 먹기, 흉내, 노래, 춤추기, 중국어. NSC 도쿄 학교 12기생이다.
  • 외가집 . . . . 1회 일치
         어머니의 친가를 이르는 말. 런데 알아둬야할 것은, '외가집'이란 표현은 본래 잘못된 말이다. '외가'의 '가'가 '집 가'(家)자이므로, 외가집이라고 하면 '외집집'(...) 같은 표현이 된다. 비슷한 오용 사례로 '역전 앞'('역전'이란 말 자체가 '역 앞') 같은 말이 있다.
  • 외도 . . . . 1회 일치
          * 불교용어. 불교 이외의 가르침이나, 러한 가르침을 믿는 사람. 반댓말은 내도(内道). 외교(外教), 외법(外法)이라고도 한다. 이학(異学), 이견(異見)으로도 번역된다. 산스크리트어 (anya‐)tīrthaka에서 나왔다.
  • 요괴:니코니코니 . . . . 1회 일치
         일설에는 아이돌을 꿈꾸던 여고생의 원령이 변화하여 요괴가 되었다고 한다. 녀가 살던 맨션은 오랫동안 요괴의 저주를 받아 빈집으로 남겨져 있다가 현재 철거되었다고도. 진상은 불명.
  • 요괴:닭둘기 . . . . 1회 일치
         한국에서 1988년에 서울 올림픽을 열면서 [[비둘기]]를 널리 풀어놓았는데, 이 때 몇몇 비둘기가 성화의 불에 타 죽어서 원념이 닭둘기로 승화하여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 요괴:에어컨 . . . . 1회 일치
         하지만 이는 에어컨의 계략으로서, 한냥 두냥~ 여름이 지나고 나면 여름에 시원하게 지내도록 도와준 댓가로 막대한 금전을 빼앗아 간다. 사람들은 제서야 피눈물을 흘리며 원망하게 된다.
  • 우라 게시판 . . . . 1회 일치
         일본 인터넷에서 학교 등 특정 단체에 공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사이트로서, 에 관한 주제를 다루는 게시판. 익명 게시판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주로 학교 같은 것에서 만들어지고 학생들에게 관리가 된다. 때때로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을 통한 집단괴롭힘 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우메즈 카즈오 . . . . 1회 일치
         [[일본]]의 [[만화가]]. 주로 공포, SF 만화를 렸다.
  • 우미나리 시 . . . . 1회 일치
         나마 3편 StrikerS 이후로는 작품의 배경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면서 ~~표면적으로~~ 평온을 되찾게 된다.
  • 울트라 시리즈 . . . . 1회 일치
         [[가면 라이더 시리즈]], [[슈퍼전대 시리즈]]와 함께 특촬물 업계의 대표적인 시리즈. [[울트라 Q]]가 나오고, 이어서 [[울트라맨]]이 등장해 거대 히어로의 대표주자격이 되었다. 거대한 인지도는 미국에 [[슈퍼맨]]이 있다면 일본에는 울트라맨이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
  • 웃음 주머니 . . . . 1회 일치
         [[장난감]]의 일종으로서, 작은 주머니에 웃는 아저씨의 얼굴이 려져 있다. 주머니를 누르면 웃음소리가 나오는 장난감이다.
  • 원피스 . . . . 1회 일치
         일찍히 최고의 보물 "원피스"를 손에 넣었던 해적 골드 로저가 죽은 후 의 보물을 노리는 이들이 너도 나도 해적질에 뛰어들면서 '''대해적시대'''가 열린다.
  • 원피스/823화 . . . . 1회 일치
          * 런데 수인족 캐롯이 몰래 써니호에 타고 있었다.
  • 위서 . . . . 1회 일치
          * 위서(緯書) : [[한나라]] 시대 [[유교]]의 서적을 [[신비주의]]적으로 해석한 책. 소위 말하는 [[도참]]이다. 경서(經書)에서 냩실을 뜻하는 경에 대응하여 씨실을 뜻하는 위(緯)를 붙였다. 본래 위서는 유교 경전의 주석, 해석을 가리키는 것이었으나, 한나라 시대에는 유교에 신비주의 요소가 많아지면서 유교 경전을 일종의 [[예언]]으로서 해석한 책으로 변질되었다. 전한-후한 시기에 널리 연구되었으며 [[도참]] 사상에 이용되었다. [[광무제]]는 후한의 건국 명분으로 이를 이용하였다. 러나 폐해도 많아서, [[왕망]]이나 [[원술]] 같은 인물이 왕조를 세우는데 악용하기도 했다. [[서진]]에서는 사회 혼란을 염려하여 위서를 연구하거나 배우는 것을 금지하여 이후로 위서의 영향력은 사라졌다.
  • 위키 템플릿 . . . . 1회 일치
          * [[GroupTemplate]] - 룹 템플릿
  • 유곽 . . . . 1회 일치
         전근대시기에 있었던 매춘업소의 형태. 유곽의 곽(郭)은 성곽이라는 의미로서, 말에서 보여주듯이 외부와는 벽이나 도랑으로 차단하여 자유로운 출입을 막고, ㅊ출입구를 한 곳으로 하여 철저하게 관리되는 형태로 만들어진 매춘업소이다.
  • 유기농 . . . . 1회 일치
         현재 한국에서 유기농 제품은 (1) 3년 이상(다년생작물, 외 작물은 2년) 화학비료/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논/밭에서 재배되어야 함 (2) 농수산식품부에서 인정한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아야 함 이라는 두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http://hyunsoolim.com/eco-friendly/holes-of-organic-food/ 참조]
  • 유로달러 . . . . 1회 일치
         1950년대, 브레튼우드 체제에서 미국은 막대한 달러를 무역적자의 형태로 전 세계로 '수출'했다. 결과 막대한 달러화가 미국 이외의 국가에 누적되었다. 1971년 [[닉슨 쇼크]]로 전 세계가 변동환율제로 이행하게 되자, 이러한 막대한 역외달러를 이용한 금융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역외달러 거래가 활발했던 지역은 당시 경제가 발전한 서유럽 국가였으며,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파리]], [[암스테르담]] 등이 역외달러 금융거래의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독일의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프랑스의 BNP 파리바, 네덜란드의 ABN AMRO 등이 주요한 은행으로 성장하였다.
  • 육미당기 . . . . 1회 일치
         유구국왕(琉球國王) 백문현(白文賢)이 중국으로 가다가 소선을 구출하여 당나라로 데려가고, 인품이 뛰어난 걸 보고 자신의 딸 백소저와 혼인을 서약한다. 하지만 백문현은 간신의 참소를 받아 귀양을 가게 된다. 소선은 집을 나와서 방황하다가 [[퉁소]]를 잘 불어서 임금의 총애를 받고, 옥성공주와 가까이 지내게 된다. 때 소선이 신라에서 기르던 [[기러기]]가 모후의 편지를 전해와서, 소선은 기뻐서 눈을 뜨게 된다. 신분이 밝혀진 소선은 [[한림학사]]가 되고 옥성공주와 결혼하여 부마가 된다.
  • 은혼/577화 . . . . 1회 일치
         * 때 [[우츠로]]가 카무이를 기습한다. [[아부토]]가 알아차리고 경고하는데 카무이는 미처 대응하지 못하고 우미보즈가 대신 공격을 막아다가 의수가 떨어져 나간다.
  • 의식 높은 계 . . . . 1회 일치
          *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이며, 자기계발에 노력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내는데 골몰한다. 러나 어디까지나 분위기일 뿐이지, 실제로는 대단한 노력도 하지 않고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한다.
  • 이웃집 잔디는 푸르게 보인다 . . . . 1회 일치
         영문 경구. 남의 물건이 자신의 것보다 언제나 더 좋아 보인다는 의미이다.
  • 이케멘 . . . . 1회 일치
         "잘나간다=이케테루(イケてる)"라는 말이 1996년대에 유행을 시작. 본래는 간사이 지역의 유행어였지만 버라이어티 프로램을 계기로 전국적인 유행이 되었다.
  • 인조 . . . . 1회 일치
         인조는 [[조선]]의 16대 왕이다. [[인조반정]]을 통해 집권했으며, 명과 후금사이에서 중립외교를 표방한 [[광해군]]을 비판하면서 존명배금(명을 따르고 후금을 배척한다)를 내걸었다. 러나 현실은 명이 후금보다 여러모로 딸리는 상황이었기에 애매한 외교정책을 실시할 수 밖에 없었으며, 결과적으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나게 된다.
  • 인카운트 . . . . 1회 일치
         필드나 던전에 적의 표식 같은 것이 있어, 것과 플레이어 캐릭터를 접촉시키면 적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 일곱개의 대죄/196화 . . . . 1회 일치
          * 엘리자베스는 런 멜리오다스를 위로하며 무슨 일이 생겨도 함께하겠다고 맹세한다.
  • 일념발기 . . . . 1회 일치
          * [[발기]]가 들어있어 엄해보이는 단어지만 [[발기]]와는 다소 무관할 듯 하다.
  • 일본 니카타현 이토이가와시 대화재 . . . . 1회 일치
         화재의 시작은 라면 가게 주인의 실수였다. 오전 10시 30분 쯤, 72세의 라면가게 주인이 개점 전에 난로에 불을 붙이고, 냄비를 올려둔 채로 깜빡 잊고 잠시 집에 돌아갔는데, 돌아왔더니 이미 불길이 환풍기 높이까지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주인은 물을 뿌려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사러들지 않아 정육점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화재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 일본의 대학서열용어 . . . . 1회 일치
         --"저 대학들을 봐." "아아 래." "마치..."--
  • 자본통제 . . . . 1회 일치
         러나 한 국가의 능력은 국제금융시장에서 절대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본으로부터 공격을 당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자본통제는 실패하면 자본시장의 붕괴를 불러올 수 있다.
  • 자타라 . . . . 1회 일치
         [[배트맨 TAS]]에 등장. 자타나가 등장한 에피소드로 회상 파트에 등장했다. [[영 저스티스]]에서도 등장했는데 여기에선 [[저스티스 리]]의 일원이고 딸인 자타나가 영 저스티스의 멤버. [[닥터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자타나를 위해 자신이 닥터 페이트가 된다.
  • 잘츠부르크 . . . . 1회 일치
          밖에 유명한 것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정도.
  • 쟈니즈 . . . . 1회 일치
         [[일본]]의 연예 기획사. [[SMAP]], [[아라시]] 등 유명한 룹이 소속되어 있다. 주로 남성 꽃미남 연예인들로 유명.
  • 전국 BASARA(애니메이션) . . . . 1회 일치
         방영 당시 상당히 흥행했다.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기세를 타고 2기가 나왔지만 이건 별로 재미 못 본 듯.
  • 전기의자 . . . . 1회 일치
         [[코끼리]] 한마리도 이런 식으로 처형된 사례가 있다. 톱시(Topsy)라는 이름의 코끼리였는데 [[사육사]]를 죽여버린 사고를 친 것. 결과 6,600 볼트 전류로 사형당했다. [[https://youtu.be/NoKi4coyFw0|유튜브 동영상-충격적일 수도 있음.]] 위의 최초의 인간 사형집행과 함께 잔인하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이와는 별개로 사보타주를 통해 교류를 밀던 웨스팅하우스를 파산시키기는 했으나 교류의 보급을 막는 데에는 실패했다.
  • 전자사전 . . . . 1회 일치
         사전의 기능 뿐만 아니라 수첩 등의 기능도 가지고 있던 다용도 기기였다. 2000년대 후반 나온 전자사전은 노래를 듣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동영상의 경우 인코딩이 필요했지만 게 어딘가.
  • 전쟁 . . . . 1회 일치
         [[싸움]]과 기본적인 개념은 같으나, 대개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의 다수 대 다수로 붙을 경우에 쓰이게 된다.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을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숱하게 일어난 일들이기도 하다.
  • 절대가련 칠드런 . . . . 1회 일치
         일본의 [[만화]]. 작가는 [[고스트 스위퍼]] 등의 [[시이나 타카시]]. 21세기에는 보기 드문 정통파 [[초능력]]물. 참고로 다지 가련하지 않고 이미 칠드런이라고 하기도 미묘해졌다. 만화에서 이렇게 인정사정 없이 성장하는 것도 드문데.
  • 절대가련 칠드런/435화 . . . . 1회 일치
          * 아오이는 "럼 동료가 늘어날 수록 더 심각한 사고가 난다는 말이냐"고 묻지만 마츠카제는 거기까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36화 . . . . 1회 일치
          * 런데 후지코의 낌세가 이상하더니 수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다
  • 절대가련 칠드런/439화 . . . . 1회 일치
          * 마기 본인은 자각 없이 저 "강력한 보안에 막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만 기억하고 있다.
  • 절대가련 칠드런/444화 . . . . 1회 일치
          * 원래 블랙 팬텀의 자객들은 오타쿠 컨셉이었는데 냥 변태 컨셉으로 바뀐 듯하다.
  • 절연금 . . . . 1회 일치
          * [[도박 묵시록 카이지]]에서 [[이토 카이지]]가 [[사카자키 코타로]] 네 집에 얹혀 살다가, 도박중독자 인간말종 카이지를 보다 못한 사카자키가 돈을 내주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것이 절연금에 해당한다. 리고 카이지는 이 돈을 가ㅈ고 또 도박하러 간다.--구제불능--
  • 접대 . . . . 1회 일치
         [[요정]], [[룸싸롱]], [[골프장]] 등이 접대 장소의 대명사이다. 때때로 고위 공직자들의 호화로운 접대나 접대의 내용 등이 사회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향응 제공에 치는 것만이 아니라 [[뇌물]]이 오가기도 한다.
  • 정력 . . . . 1회 일치
         [[건담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최종적으로 턴A 건담에 의해 지구권의 문명과 역사는 [[흑역사]]속에 묻혀버리게 된다. 로 인해 잊혀진 시절은 뒤로하고 새로운 기년법을 만들게 된 것이 이 정력이다.
  • 정시제 고등학교 . . . . 1회 일치
         일반적으로 전일제는 매일 50분×6시간/7교시의 수업을 하지만, 정시제는 매일 45분×4교시의 수업을 한다. 대신 졸업에는 4학년 정도가 걸리는 경우가 보통이다.
  • 정좌관심 . . . . 1회 일치
         [[유교]]에서 정좌가 도입된 것이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북송]] 시기에 주염계는 자신의 저서 『태극도설』에서 ‘주정입인극(主靜立人極)’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뒤 명도와 이천이 정좌를 가르쳤고, 정좌 수행은 유교의 주류가 되었다.
  • 젖은 낙엽 . . . . 1회 일치
         일본에서 정년 퇴직 후의 남편을 젖은 낙엽이라고 부르는데, 일에만 몰두하던 남편이 정년 퇴직 후에는 집에서 방해물 밖에 되지 않는 존재가 된 것을 표현한 말이다. 젖은 낙엽 이외에 '대형 쓰레기' 같은 표현도 있었으나, 쓰레기에 비하면 다소 나은 표현이므로 선호되었다. 왜 젖은 낙엽이냐 하면, 아내가 나가려고 하면 "나도 따라간다."면서 따라오고 아무리 떼어내려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아, 것이 젖은 낙엽과 비슷하기 때문에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 제령 . . . . 1회 일치
         나쁜 영적 존재를 쫓아낸다는 뜻. 일본 오컬트 계통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며, 한국에서는 리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신토 의식인 [[오하라이]]가 있다.
  • 젠 멘 . . . . 1회 일치
         DC의 경쟁사인 [[마블 코믹스]]의 [[엑스멘]] [[패러디]] 팀. '[[닥터 다이하드]](Dr. Diehard)'가 이끄는 메타휴먼 팀인데 닥터 다이하드는 [[프로페서X]] + [[매니토]]에 젠 멘 스쿨이란 시설도 있다. 멤버들 중에도 사이클롭스나 울버린을 닮은 캐릭터 등 엑스멘을 알고 있는 독자는 한번쯤 봐봤을 얼굴이 보인다.
  • 조선 . . . . 1회 일치
          * 남조선 : 북한에서 [[남한]]을 가리키는 말이다. 렇기에 남한에서는 쓸 일이 없다.
  • 존 웨스트 . . . . 1회 일치
         흑백 TV를 사용하던 1950년대부터 TV 광고를 했는데 1998년 쯤 부터 광고 노선을 코미디로 잡았다. 최대의 결과물은 2000년에 나온 [[https://youtu.be/CVS1UfCfxlU|곰이랑 맞짱까서 연어 훔쳐오는 광고]].
  • 죽는다 죽는다 사기 . . . . 1회 일치
          * 창작물에서 특정 캐릭터에게 [[사망 플래]]가 있었지만, 죽지 않았던 경우에 하는 말이다.
  • 중년인 . . . . 1회 일치
          * 중년이면 냥 '중년'이지 왜 '중년인'이라고 하는지 알 수 없다.
  • 지구공동설 . . . . 1회 일치
         당연한 말이나 전설은 냥 전설이다. 다만 가상매체에서는 소재로서 등장해오고 있다.
  • 지렁이 . . . . 1회 일치
         평소에는 땅 속에서 살지만 [[비]]가 오면 밖으로 나와 꿈틀거린다. 이는 숨구멍이 부족해 숨을 쉬려고 이러는거다. 이러다가 비가 치고 해가 뜨면 다시 땅을 파고들어가는데 실수로 타이밍을 놓치면 못 들어가고 말라 죽는다.
  • 지무시 . . . . 1회 일치
         초반에는 자신이 살던 섬에서, 라나를 찾으려는 코난과 어찌어찌 얽혀 섬을 떠나게 되어, 코난을 내켜하지 않았으나, 자신이 친 사고에 대한 징벌(나무판으로 볼기 맞기)을 술로 인사불성이 된 자신 대신, 코난이 맞아[* TV판 4화에서, 지무시는 바라쿠다 호에서 다이스 선장의 음식과 술 등을 훔쳐 먹고 주방장을 기절시키는 등 사고를 쳤다. 만취한 지무시를 데리고 코난은 달아났으나, 잡혀서 이전의 로보노이드 파손 등의 죄목과 합쳐져, 교수형과 볼기 맞기 둘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게 된다. 볼기 맞기를 견디면 이 배에 태워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두들겨 맞는데, 만취한 지무시는 단 한 대에 기절해버린다. 이에 코난이 대신 맞겠다며 나선다. 지무시가 맞을 몫인 20대까지 떠맡아, 코난은 선원 한 명당 40대씩 맞았는데, 바라쿠다 호의 선원들이 대략 30명이라 쳐도 1,200대, 곤장을 건강한 성인이 맞아도 보통 10대가 넘어가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이다.], 거의 죽음 직전까지 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반전, 코난과 우정을 쌓으면서 코난을 돕게 된다. 모험 이후에는 코난, 라나처럼 신대륙이 된 코난의 고향에 정착한다.
  • 지소 . . . . 1회 일치
         비하적인 의미가 강하며, 한국의 인터넷 속어로는 '애자'와 비슷한 뜻이다. 물론 이런 속어들이 렇듯이, 멍청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도 쓰이는 말이 되었다.
  • 진격의 거인/에피소드 . . . . 1회 일치
         ==== 리샤의 진실 ====
  • 집단연구 . . . . 1회 일치
         러나 해당 단어가 함장이 만든 단어라고만 하기는 조금 애매한 것이, 위키위키의 근본 취지 중 하나가 '집단지성'이기 때문이다.
  • 짚라인 . . . . 1회 일치
         zipline. 이동수단의 일종. [[와이어]]에 움직일 대상을 매달아 이동하는 도구다. 냥 매다는 건 아니고 따로 도구가 있다. 짚라인이라는 이름은 사용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나서 붙여졌다고 한다.
  • 착취용 애완용 아이 . . . . 1회 일치
         리고 이렇게 응석을 부리는 버릇과 부모의 과도한 컨트롤의 영향 , 타인을 얕잡아 보고 대등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정신세계를 가지게 된 탓에 사회에 부적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니트가 되기도 하며, 최악의 경우 히키코모리.
  • 창작:좀비탈출/1 . . . . 1회 일치
         럼 이제 어떻게 하지?
  • 창작:좀비탈출/1-2 . . . . 1회 일치
         나는 어쩔 수 없이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어린이용 놀이기구에 올라가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필사적으로 격퇴했다. 하지만 놈들은 숫자가 많고 지치지도 않았다. 사투를 벌이던 나의 몸은 점점 지쳐서 땀 투성이가 되고, 호흡이 가빠졌다. 리고….
  • 창작:좀비탈출/2-1-1 . . . . 1회 일치
         리고 안방 탁자 위에서, 마운틴 바이크의 열쇠로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 창작:좀비탈출/2-1-2 . . . . 1회 일치
         나는 옆집 부엌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러나 부엌에는 먹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우리 집보다 먼저 식량을 모두 소모한 모양이다.
  • 책표지 . . . . 1회 일치
         고전 시대에는 단순히 제목만 써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에 출판이 상업화 되고 나서는 주제를 나타내는 림을 넣는 등. 공들여서 만들어진 책표지가 많이 나타났다.
  • 챠라남 . . . . 1회 일치
         흔히 챠라남이라 불리는 외모는, 선탠을 하거나 태닝을 해서 햇볕에 을린 피부, 갈색이나 금발로 염색한 머리, 헌팅이나 소개팅 같은 곳에 자주 나간다는 이미지가 있다. 귀걸이나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많이 쓰고 다니고, 이 점 때문에 '챠라챠라 하다'고 부르게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 체육앉기 . . . . 1회 일치
         쭈려 앉은 자세를 뜻한다. 정확하게는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양 [[무릎]]을 세우고, [[팔]]로 두 다리를 끌어안은 자세.
  • 초식계남자 . . . . 1회 일치
         연애에 있어서 수동적, 물욕이나 출세욕이 적고, 온화한 성격을 가진 남자. 소극적인 모습을 [[초식동물]]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이다. 반댓말은 육식계(肉食系). 일본에서 버블 붕괴 이후 장기불황으로, 소비욕구가 얕고 이성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세대가 나타났다고 여겨진다. 원인의 한가지로는 환경 교육이나 젠더 교육의 영향도 있다고 여겨진다.
  • 취활 . . . . 1회 일치
         민간 기업에서 타사보다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려고 취업 활동을 조기화하는 경향이 강하여 취업 활동 기간이 장기화하자,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에서는 1997년에 윤리헌장을 제정, 2013년에 채용전형지침을 제정하여, 취업 활동 기간에 제한이 생겼다. 일본에서는 졸업 전년도 3월 부터 학생 대상 설명회가 해금되고, 이때부터 취업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다. 면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졸업 학년도 8월 1일 부터이다. 리고 내정은 졸업 학년 10월 1일 이후로 되어 있다. 이 규정은 신사협정으로 벌칙 규정은 없다.
  • 츤데레 . . . . 1회 일치
         한때 의미가 턱없이 퍼지는 경향이 있었으나, 유행이 사러들면서 극소수의 몇몇 행동으로 축소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 치킨 . . . . 1회 일치
         [[국립국어원]]에서는 "닭고기튀김"이라는 순화어가 있다는데 것보다는 편한 치킨이라는 단어가 압도적으로 널리 쓰인다.
  • 칫빠이 . . . . 1회 일치
         치이사나(小さな,작은) 옷빠이(おっぱい,가슴) 혹은 칫쨔나(ちっちゃな,자만한) 옷빠이(おっぱい,가슴)를 줄인 것이다. --사실은 치하야(千早) 옷빠이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 칼 루이스 . . . . 1회 일치
         === 외 ===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 . . 1회 일치
         타이베리움 사가의 최종편인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이 혹평을 받은 후, 제너럴의 후속작인 커맨드 앤 컨커 온라인이 제작되고 있었으나 EA가 개발을 중지시키고 제작팀이던 빅토리 게임즈를 해산시켜버렸다. 렇게 춫은 관짝에 처박혔다.
  • 컬트 종교 . . . . 1회 일치
          * 종교에 들어오도록 강요하며, 과정에서 강제적인 수단이 동원된다.
  • 켄카양성패 . . . . 1회 일치
         켄카(喧嘩)는 싸움이라는 뜻. 성패(成敗)는 처벌, 징계라는 뜻이다. 이것은 일단 싸움이 일어나면 시비곡절에 관계없이 양자를 모두 '싸움 자체'를 죄로 보고 처벌한다는 뜻이다.
  • 코난 월드 . . . . 1회 일치
          * 반면에 범죄에 관한 지능과 능력은 괴이하게 높다.
  • 코스트코 . . . . 1회 일치
          * 점포가 매장과 창고를 겸하고 있다. 매장이 넓으며, 상품은 마치 창고에 대로 쌓아놓은 듯한 형태가 많다. 또 판매하는 상품이 여러 묶음 단위로 되어 있다.
  • 콜트 M4 카빈 . . . . 1회 일치
         >'''콜트 M4.''' 이름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 콩조림 . . . . 1회 일치
         모든 요리가 렇지만, 베이크드 빈즈 같은 소박한 요리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이렇게 고급스럽게 바뀌기도 한다.
  • 쿠와바라 쿠와바라 . . . . 1회 일치
          *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가 [[다자이후]]에 좌천되고 실의에 빠져 죽었을 때, 각지에서 낙뢰가 있었는데 의 영지에 있는 쿠와바라라는 마을에는 한 번도 번개가 떨어지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어 이를 낙뢰를 피하는 주문으로 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 크리미널 마인드 . . . . 1회 일치
          * 프로파일링의 영험함(…)이 상당히 뛰어나다. 거의 [[무당]] 수준. 전문가니까 렇다고 봐야겠지만.
  • 크리스마스 . . . . 1회 일치
         Christmas. 12월 25일. [[기독교]]의 주요 인물인 [[예수 리스도]]가 태어났다고 알려진 날. 성탄절, X-Mas라고도 한다.
  • 킹덤 . . . . 1회 일치
          * 이지랄을 하고 싸워서 전국통일 하지만 결국 한 세대도 못가서 6국의 '잔당'에게 밀려서 박살난다는게 읽을 때마다 허망하게 만든다(…).
  • 탈북자 망명정부 . . . . 1회 일치
         한명섭 대한변호사협회 통일문제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은 "북한이 유엔에 가입돼 있는 이상, 미국 등 다른 국가들도 망명정부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망명정부활동을 묵인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제기했다.[[http://news.donga.com/MainTop/3/all/20161006/80664378/1#csidx6390859011994e7a8d6c822b9a35888 (참조)]]
  • 털이 난 정도 . . . . 1회 일치
         런데 어째서 [[털]]이 난 것이 조금 나은 걸까. 조금 더 기분 나쁜게 아닐까.
  • 텐프레 . . . . 1회 일치
          * [[편지]], [[연하장]]의 서식이나, 디자인 파일의 양식 등을 뜻한다. 어떤 양식이 정해져 있고, 몇가지 단어나 문장만 바꾸는 것. 여기에는 프로램 오류 제보등을 했을 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코피페]]스런 대응도 포함된다. 친절하지만 별로 쓸모없고, 때로는 화까지 돋게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스런 대응까지 포함.
  • 토리코 . . . . 1회 일치
         배틀과 요리가 주요 소재로 등장해 통상적인 배틀물과는 다른 느낌을 줬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러나 2부에 진행되면서 평가가 많이 하락.
  • 토츠카 요트 스쿨 . . . . 1회 일치
         국제 레이스 우승 경험이 있는 요트 선수 토츠카 히로시(戸塚宏)가 1976년 아이치현에 세운 요트 학원. [[스파르타 교육]]을 내세우며 [[부등교]], [[히키코모리]] 등의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강력한 교육으로 '갱생'을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입소자를 받았다. 리고 [[체벌]]을 명목으로 한 폭행 사건으로 여러 학생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고를 일으켰다.
  • 통일주체국민회의 . . . . 1회 일치
         런데 생각해보면 통일주체국민회의는 대통령 선거에서 거수기 이외의 거의 아무런 역할도 없는, 사실상 [[무직]] 명예직이다. 딱히 '''아무것도 안 하는 거나 다름없는 집단'''을 3천명이나 뽑는데 엄청난 선거비를 소모하고, 게다가 이 위원들이 세비는 없지만 소정의 활동비까지 받았다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통일주체국민회의 자체가 '''거대한 낭비'''라는게 모순.
  • 퇴계 이황 . . . . 1회 일치
         [[화담 서경덕]] 학파와 대립하였는데, 서경덕의 제자 남언경(南彦經)이 무의(無意)와 무욕(無欲)으로 담일청명(湛一淸明)에 이르고자 하였을 때, 이를 불교식 수행법이라고 비판하였다.[* 퇴계전서 중 ‘남시보에 답하다’] 올바른 [[정좌관심|정좌(靜坐)]]는 신비주의적으로 정적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마음을 통제하는 구체적인 노력을 갖추는데 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퇴계전서 중 ‘김돈서에 답하다’, 퇴계전서 중 ‘이굉중에 답하다’]
  • 트레키 . . . . 1회 일치
         스타트렉 시리즈 팬으로서, 열광적인 모습으로 유명하다.
  • 푸 파이터즈 . . . . 1회 일치
          * 죠죠 베라(ジョジョベラー)에 따르면 미생물, 돌연변이, 외계인의 이미지로 디자인했으며, [[카멜레온]] 같은 파충류와 곤충적인 느낌을 넣었다고 한다. 디자인 면에서는 [[하이에로펀트 린]]의 다른 버전이라고 한다.(말을 듣고 보면 약간 닮았다.)
  • 풍평피해 . . . . 1회 일치
         풍평(風評, 뜬소문)으로 일어나는 피해를 뜻한다. 구체적으로는, 재해나 사고에 관하여 부적절하거나 허위 보도가 일어났을 경우, 생산물이나 서비스의 질적감퇴, 문제를 염려하여 재해나 사고에 관련된 제품의 소비가 줄어들고, 로 인하여 본래 재해나 사고의 책임에 관련이 없느 업자가 피해를 입는 상황을 뜻하는 말이다.
  • 프레샤 . . . . 1회 일치
         압력, 특히 정신적인 압력을 뜻한다. 영어로는 Peer pressure 혹은 social pressure에 해당하는 말이다. 영어의 '프레셔(pressure)'는 '물리적 압력'에 가까운 뜻이다. 일본에서는 '프레샤'를 대로 곧바로 '정신적 압력'이라는 뜻으로 쓰는 것이 특이.
  • 플래시(DC 코믹스) . . . . 1회 일치
         스피드 포스와 연결되어 굉장한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수준은 총알을 피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닌 수준.
  • 하마치 . . . . 1회 일치
         본래 방어(일본어로는 부리ブリ)를 가리키는 말은 일본에서 성장과정이나 지방마다 달랐는데, 하마치는 [[간사이]], [[츄고쿠]] 지방에서 쓰이던 말로서 어린 방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 한방의학 . . . . 1회 일치
         에도 시대 말기에는 네덜란드 의학이 전파되어 이를 란방의학(蘭方医学)이라고 부르게 된다. 리고 기존의 의학은 한방의학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한행 . . . . 1회 일치
          * 칸게이고(寒稽古) : 무도에서 겨울에 수행을 하는 것. 유도나 검도 등의 일본 무도에서 관습적으로 행한다. 기술 향상 보다는 정신력 단련에 중점을 둔 수행법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운동생리학적으로 리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 해수투명도 . . . . 1회 일치
         해수(바닷물)이 투명한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미터]]로 표시한다. 직경 30cm 정도 되는 하얀 원판을 물 속으로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라앉히고, 때의 깊이를 m로 표시하여 투명도를 나타낸다.
  • 헤이안 시대 . . . . 1회 일치
         러나 자신이 개간한 토지를 1대만 소유할 수 있는 것에는 불만이 많았기 때문에, 이에 반발을 고려하여 3대 까지 소유할 수 있는 삼세일신의 법(三世一身の法)이 만들어진다. 이 역시 불만이 많았으며, 농민들은 개간지를 피해서 유력자에게 도망쳐 숨게 된다. 결국 개간지를 영구 보유할 수 있다는 간전영년사재법(墾田永年私財法)이 만들어진다.
  • 혐저 . . . . 1회 일치
         이러한 사고방식이 확대되어, 광고적인 내용을 많이 넣어서 [[스팸]] 같은 경향이 나타나는 [[블로]], 2채널에서 인용한 글을 주로 만든 서적류에 대한 불만, 거기에서 더 나가가 동영상 사이트([[니코니코 동화]] 등) 같은 곳에서 공개된 음악([[보컬로이드]] 등)이 상업적으로 전개되는 것, 동영상 사이트에서 게임 플레이 영상 중개, 나아가서 '''"다른 사람이 인터넷을 통하여 돈을 버는 것 자체"'''에 불만을 느끼는 분위기를 뜻하게 되었다.
  • 화석연료 . . . . 1회 일치
         화석연료로 묶여 있지만 석탄과 석유는 반드시 연료로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화학공업의 원료로 쓰인다. 러나 아직도 생산된 화석 연료 중 적지 않은 비율이 연료로 쓰이고 있다.
  • 화이트워싱 . . . . 1회 일치
         원작을 영상화 하는 영화나 미디어에서. 원작에서 '유색인종'이나 로 볼 수 있는 캐릭터에 [[백인]]을 캐스팅 하는 것을 뜻한다.
  • 확신범 . . . . 1회 일치
         도덕적, 종교적, 정치적으로 어떤 '확신'을 가지고 것을 동기로 삼아서 저지르는 범죄, 혹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는 범인. 사상범, 정치범, 국사범 등이 있다.
  • 후리소데 . . . . 1회 일치
         [[가마쿠라 시대]]의 림에 보이며, 후리소데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은 [[에도 시대]] 부터이다.
  • 후미에 . . . . 1회 일치
         [[일본]] [[에도 시대]]의 풍속. [[에도 시대]]에는 [[기독교]]를 억압하였기 때문에, 기독교도를 색출하기 위하여 [[예수]]를 린 동판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밟도록 하여 숨은 기독교인을 색출하려 했다.
  • 후지와라 노리카 . . . . 1회 일치
         1992년 미스 일본 랑프리를 수상했다. 1993년에 도쿄 레이스에서 수영복, 기모노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였으며, 여성 패션지 『JJ』『CanCam』에서 인기 모델이 되었다. 여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 히게키리 . . . . 1회 일치
         전설에 따르면 오오에산에 살던 오니 [[슈텐동자]]의 목을 베었다고 한다. 헤이케 이야기에 따르면, 와타나베노 츠나가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의 명을 받아 이 칼을 옮기다가 다리에서 오니를 만나 팔을 베었고, 이래로 '오니키리'라는 별명도 붙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계속 히게키리로 불린다.
  • 히모 . . . . 1회 일치
         [[일본어]]에서 히모는 일반적으로는 '끈'이라는 뜻이다. 남녀관계에서 속칭으로 쓰일 때는, 여성을 일하게 하고 자신은 녀가 주는 돈으로 놀고 먹는 [[정부]]를 뜻한다. 정식으로 혼인관계를 맺으면 히모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농담이나 놀림삼아 불릴 수는 있지만.
  • 히어로(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 . . 1회 일치
         이런 판국이나 히어로의 특성상 위기 상황에서 가장 앞장서야 하기에 위험도는 결코 낮지 않다.
  • 히치하이킹 . . . . 1회 일치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의 증언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히치하이킹이 보편적이며 아무나 다 태워준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소련]]에서는 [[택시]]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서,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나 밤늦게 집에 갈 때는 히치하이킹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한다. 래서 한국에서 히치하이킹이 되지 않아서 충격을 받았다고(…)[http://news.tf.co.kr/read/entertain/1476694.htm 참조]--훈훈한 소련 인심--
  • 히키코모리 . . . . 1회 일치
         스스로 일이나 공부, 인간 관계 등 일상 생활을 피하면서, 장기간에 걸쳐서 집이나 자신의 방에 틀어 박혀서 사회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 혹은 런 상태에 있는 사람. 거의 히키코모리 상태에 있지만 드물게 외출을 하는 사례는 준 히키코모리(準ひきこもり)라 한다. 줄여서 히키.
  • 히토모도키 . . . . 1회 일치
         히토는 [[사람]]. -모도키(-擬き)는 비슷하게 만든 가짜라는 뜻이다. 따라서 히토모도키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실제는 렇지 않은 것'을 뜻한다.
  • 히토쯔마 . . . . 1회 일치
         [[유부녀]]를 뜻하는 말. 한국에서는 한자를 대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서 '인처'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 히포크라테스 . . . . 1회 일치
         [[고대 리스]]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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